단편드라마 - 목사 안수증 투고일자 2012.08.06.(低)/2017.01.23.(高) 돈으로 목사 안수증을 사고 판다?! 물증은 있지만 심증은 가지 않는.. 이 사건의 진실을 밝힙니다.!!
칼빈장로교 참목자 교회
사랑하는 구주 앞에 모두 드리네~
오백만 : 신 집사님, 아드님이 직장에 들어가셔서 30만 원 감사 헌금 하셨고요, 강 집사님 50만 원 선교 헌금 하셨습니다.
(기침)허 집사님 100만 원, 100만 원 건축 헌금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모두 : 아멘~
오백만 : 자, 기도 드리겠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아멘) 하나님 앞에 귀한 예물을 드렸사오니 예물을 드린 가정마다 복에 복을 더하여 주시고(아멘) 도적이 들끓는 이 땅에 재물을 쌓게 하지 마시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다 바쳐서 하늘에, 하늘에 상급이 쌓이게 하소서.(아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오백만 : 축하드립니다.
신 집사 : 아유, 예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오백만 : 집사님~
허상 : 네, 목사님.
오백만 : 건축헌금을 이렇게 많이 하시고. 집사님의 믿음이 크십니다.
허상 : 아, 제가 하나님께 작정한 것이 있어 드린 것 뿐입니다.
오백만 : 음~ 차암~ 아깝다 아까워 우리 집사님.
허상 : 예?
오백만 : 우리 집사님은 큰 일을 하실 분인데...
허상 : 그게 무슨 말씀이신지...
오백만 : 제가 며칠 전에 엄청난 꿈을 꿨습니다.
허상 : 꿈을요?
오백만 : 아주 크고 멋진 예배당에서 수만 명의 사람들이 모여 말씀을 듣는데 그 단상에서 설교하시는 목사님이 집사님이더라고요.
허상 : 네? 제가요?
오백만 : 네. 우리 집사님이 설교를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아멘, 아멘! 하면서 주님께 영광 올려드리는 광경을 제가 봤습니다.
허상 : 그게 정말입니까? 저도 소싯적엔 목사님 되는 것이 꿈이긴 했습니다만
오백만 : (웃음)그러셨군요 하나님께서 제게 집사님의 미래를 쫘악~ 보여주신 것 같습니다.
허상 : 정말입니까?
오백만 : 여기서 이럴 게 아니라 목양실 가셔서 차 한잔 하시죠.
허상 : 네, 목사님.
오백만 : 신 집사님, 아드님이 직장에 들어가셔서 30만 원 감사 헌금 하셨고요, 강 집사님 50만 원 선교 헌금 하셨습니다.
(기침)허 집사님 100만 원, 100만 원 건축 헌금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모두 : 아멘~
오백만 : 자, 기도 드리겠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아멘) 하나님 앞에 귀한 예물을 드렸사오니 예물을 드린 가정마다 복에 복을 더하여 주시고(아멘) 도적이 들끓는 이 땅에 재물을 쌓게 하지 마시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다 바쳐서 하늘에, 하늘에 상급이 쌓이게 하소서.(아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오백만 : 축하드립니다.
신 집사 : 아유, 예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오백만 : 집사님~
허상 : 네, 목사님.
오백만 : 건축헌금을 이렇게 많이 하시고. 집사님의 믿음이 크십니다.
허상 : 아, 제가 하나님께 작정한 것이 있어 드린 것 뿐입니다.
오백만 : 음~ 차암~ 아깝다 아까워 우리 집사님.
허상 : 예?
오백만 : 우리 집사님은 큰 일을 하실 분인데...
허상 : 그게 무슨 말씀이신지...
오백만 : 제가 며칠 전에 엄청난 꿈을 꿨습니다.
허상 : 꿈을요?
오백만 : 아주 크고 멋진 예배당에서 수만 명의 사람들이 모여 말씀을 듣는데 그 단상에서 설교하시는 목사님이 집사님이더라고요.
허상 : 네? 제가요?
오백만 : 네. 우리 집사님이 설교를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아멘, 아멘! 하면서 주님께 영광 올려드리는 광경을 제가 봤습니다.
허상 : 그게 정말입니까? 저도 소싯적엔 목사님 되는 것이 꿈이긴 했습니다만
오백만 : (웃음)그러셨군요 하나님께서 제게 집사님의 미래를 쫘악~ 보여주신 것 같습니다.
허상 : 정말입니까?
오백만 : 여기서 이럴 게 아니라 목양실 가셔서 차 한잔 하시죠.
허상 : 네, 목사님.
목양실
오백만 : 집사님. 쭉정이 교회 장 목사님이 목사 할 만한 분 추천 좀 해 달라고 하던데, 집사님을 추천하고 싶네요.
허상 : 저를요? 목사 되는 게 꿈이지만 어디 목사 되기가 그리 쉬운가요? 못해도 7년은 배워야 되는데 제가 시간도 그렇고...
오백만 : 우리 하나님은 은혜의 하나님이십니다. 집사님 같은 믿음 있는 분에게 기회를 주시지요. 제가 잘 아는 신학교 학장님이 계시는데 부탁해서 우리 집사님이 신학 과정을 속성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허상 : 신학 과정을 속성으로요?
오백만 : 집사님을 위해 제가 특별히 부탁해 보겠습니다.
허상 : 속성이라면 얼마나 빨리...
오백만 : (☝️🤓)이거면 됩니다!
허상 : 1년이요?
오백만 : (절레절레)
허상 : 한 달이요⁈
오백만 (절레절레)
허상 : 설마... 일주일...
오백만 : 네. 일주일이면 목사증 발급까지 완벽하게!(👋🤓) 끝낼 수가 있습니다.
허상 : 어떻게 그럴 수가 있죠?
오백만 : 요즘은 스피드 시대 아닙니까? 많이들 그렇게 합니다. 속성으로 목사 된 분들도 이름 날리면서 문제없이 목회 잘 하고 있습니다. 저기 저(🖖🤓)가라지교회 아시죠?
허상 : 네, 잘 알죠.
오백만 : 거기 박 목사님...
허상 : 정말로요⁈
오백만 : (끄덕끄덕)
허상 : 그래도... 전 성경 말씀도 잘 모르는데요.
오백만 : 말씀 많이 한다고 목사 되고 그런 거 전혀 아닙니다. 아, 설교야 주석도 있고 신앙 서적도 많죠. 그리고 인터넷 검색만 해보면 자료가 넘쳐나는데 걱정할 필요가 있습니까? 말씀보단 교회 운영이나 성도 관리법을 배우는 게 더 요긴합니다. 집사님, 절을 믿으십시오!(개종교육)하나님께서 제게 집사님의 미래를 보여 주셨다니까요.
허상 : 하나님께서 정말 저같은 사람을...
오백만 : 집사님의 믿음을 보고 하나님께서 택하신 겁니다! 할렐루야!
허상 : 그럼 한 번 해보겠습니다!
오백만 : 그런데 한 가지 준비할 게 있는데...
허상 : 무슨 준비요？
오백만 : 7년 동안 신학교 다니려면 3~4천은 족히 필요하지 않습니까?
허상 : 어, 그렇죠.
오백만 : 등록금 셈 치고 신학교 발전을 위해서 후원을 좀 해 주시면...
허상 : 후원금이라면 얼마나...
오백만 : 원래는 천만 원씩 후원을 해 주시는데 제가 집사님을 위해 특별히, 500만 원에 해 드리겠습니다.
허상 : 오, 오백이요?
오백만 : 절대 비싼 게 아니에요. 하늘에 복 쌓는 일이죠.
허상 : 그럼 한 번 준비해 보겠습니다.
오백만 : 그럼, 내일 신학대 학장님과 함께 봅시다.
허상 : 네, 목사님.
허상 : 저를요? 목사 되는 게 꿈이지만 어디 목사 되기가 그리 쉬운가요? 못해도 7년은 배워야 되는데 제가 시간도 그렇고...
오백만 : 우리 하나님은 은혜의 하나님이십니다. 집사님 같은 믿음 있는 분에게 기회를 주시지요. 제가 잘 아는 신학교 학장님이 계시는데 부탁해서 우리 집사님이 신학 과정을 속성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허상 : 신학 과정을 속성으로요?
오백만 : 집사님을 위해 제가 특별히 부탁해 보겠습니다.
허상 : 속성이라면 얼마나 빨리...
오백만 : (☝️🤓)이거면 됩니다!
허상 : 1년이요?
오백만 : (절레절레)
허상 : 한 달이요⁈
오백만 (절레절레)
허상 : 설마... 일주일...
오백만 : 네. 일주일이면 목사증 발급까지 완벽하게!(👋🤓) 끝낼 수가 있습니다.
허상 : 어떻게 그럴 수가 있죠?
오백만 : 요즘은 스피드 시대 아닙니까? 많이들 그렇게 합니다. 속성으로 목사 된 분들도 이름 날리면서 문제없이 목회 잘 하고 있습니다. 저기 저(🖖🤓)가라지교회 아시죠?
허상 : 네, 잘 알죠.
오백만 : 거기 박 목사님...
허상 : 정말로요⁈
오백만 : (끄덕끄덕)
허상 : 그래도... 전 성경 말씀도 잘 모르는데요.
오백만 : 말씀 많이 한다고 목사 되고 그런 거 전혀 아닙니다. 아, 설교야 주석도 있고 신앙 서적도 많죠. 그리고 인터넷 검색만 해보면 자료가 넘쳐나는데 걱정할 필요가 있습니까? 말씀보단 교회 운영이나 성도 관리법을 배우는 게 더 요긴합니다. 집사님, 절을 믿으십시오!(개종교육)하나님께서 제게 집사님의 미래를 보여 주셨다니까요.
허상 : 하나님께서 정말 저같은 사람을...
오백만 : 집사님의 믿음을 보고 하나님께서 택하신 겁니다! 할렐루야!
허상 : 그럼 한 번 해보겠습니다!
오백만 : 그런데 한 가지 준비할 게 있는데...
허상 : 무슨 준비요？
오백만 : 7년 동안 신학교 다니려면 3~4천은 족히 필요하지 않습니까?
허상 : 어, 그렇죠.
오백만 : 등록금 셈 치고 신학교 발전을 위해서 후원을 좀 해 주시면...
허상 : 후원금이라면 얼마나...
오백만 : 원래는 천만 원씩 후원을 해 주시는데 제가 집사님을 위해 특별히, 500만 원에 해 드리겠습니다.
허상 : 오, 오백이요?
오백만 : 절대 비싼 게 아니에요. 하늘에 복 쌓는 일이죠.
허상 : 그럼 한 번 준비해 보겠습니다.
오백만 : 그럼, 내일 신학대 학장님과 함께 봅시다.
허상 : 네, 목사님.
칼빈장로교 속성신학대 학장실1
강심장 : 할렐루야~
오백만 : 학장님 안녕하십니까.
강심장 : 또 좋은 소식 있는가 봅니다~
오백만 : 이번에도 목사 안수증 하나 해 주셔야겠습니다.
강심장 : 당연히 해 드려야죠.
오백만 : 내일 저녁에 시간 어떠신가요.
강심장 : 아, 좋습니다.
오백만 : 학장님 덕에 많은 사람이 주님의 일꾼으로 부름을 받네요.
강심장 : 아닙니다.(단칼) 다 목사님 덕분이죠. 이번에도 삼백만 원, 얘기 하셨죠?
오백만 : 당연하죠! 이번에도 5:5로 하는 겁니까?
강심장 : 예예. 5:5로 하면 손해 아니야? 6:4나 7:3... 스읍... 그나저나 또 한 건 했네~ 두당 150에...
오백만 : 학장님 안녕하십니까.
강심장 : 또 좋은 소식 있는가 봅니다~
오백만 : 이번에도 목사 안수증 하나 해 주셔야겠습니다.
강심장 : 당연히 해 드려야죠.
오백만 : 내일 저녁에 시간 어떠신가요.
강심장 : 아, 좋습니다.
오백만 : 학장님 덕에 많은 사람이 주님의 일꾼으로 부름을 받네요.
강심장 : 아닙니다.(단칼) 다 목사님 덕분이죠. 이번에도 삼백만 원, 얘기 하셨죠?
오백만 : 당연하죠! 이번에도 5:5로 하는 겁니까?
강심장 : 예예. 5:5로 하면 손해 아니야? 6:4나 7:3... 스읍... 그나저나 또 한 건 했네~ 두당 150에...
허 상 집사 자택1
김순영 : 여보 식사하세요.
허상 : 오늘은 내가 기도할게.
김순영 : 네~
허상 딸 : 네~
허상 : 이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지극한 사랑하심과 성령님의 감동, 감화, 교통, 위로 충만하심이 우리 가정 위와 이 밥상 위에 지금부터 영원토록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김순영 : 여보!
허상 딸 : 아빠 목사님 같애.
허상 : 아빠 조금 있으면 목사님 될 거야. 당신도 목사 사모 될 준비나 하라고.
김순영 : 뜬금없이 무슨 말이에요?
허상 : 우리 목사님이 쭉정이 교회 목사 자리가 났는데 아, 글쎄 나더러 목사 할 생각 없냐 그러시는 거야.
김순영 : 이 양반이... 목사는 아무나 한대요?
허상 : 아무나라니. 우리 목사님이 꿈을 꾸셨는데, 내가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설교를 하고 있었다는 거야. 이건, 하나님의 계시야! 계시!
김순영 : 여보, 정신 좀 차리세요! 신학교 문턱에도 안 가본 사람이 하루아침에 목사가 된대요?
허상 : 이 사람이... 아직도 갑갑하구만! 요즘은 신학교 안 다녀도 후원금만 조금 내면 바로 목사할 수 있대!
김순영 : 이 이가 점점! 그건 돈 주고 목사증 산다는 말이잖아요!
허상 : 에헤이~ 답답하네 답답해. 돈 주고 사는 게 아니라 후원금을 내는 거야! 요즘은 그렇게 목사 되는 사람이 많대. 그리고 버젓이 다들 목회활동 잘 한다니까?
김순영 : 아무튼, 절대 안 돼요. 그렇게 목사 돼서 성도들한테 뭘 가르치겠어요. 당신, 딴 생각하지 말아요. 여보!
허상 : 알았어~
김순영 : 여보, 진짜 약속했어요.
허상 : 아이, 알았다니까. 밥이나 먹어.
허상 : 오늘은 내가 기도할게.
김순영 : 네~
허상 딸 : 네~
허상 : 이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지극한 사랑하심과 성령님의 감동, 감화, 교통, 위로 충만하심이 우리 가정 위와 이 밥상 위에 지금부터 영원토록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김순영 : 여보!
허상 딸 : 아빠 목사님 같애.
허상 : 아빠 조금 있으면 목사님 될 거야. 당신도 목사 사모 될 준비나 하라고.
김순영 : 뜬금없이 무슨 말이에요?
허상 : 우리 목사님이 쭉정이 교회 목사 자리가 났는데 아, 글쎄 나더러 목사 할 생각 없냐 그러시는 거야.
김순영 : 이 양반이... 목사는 아무나 한대요?
허상 : 아무나라니. 우리 목사님이 꿈을 꾸셨는데, 내가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설교를 하고 있었다는 거야. 이건, 하나님의 계시야! 계시!
김순영 : 여보, 정신 좀 차리세요! 신학교 문턱에도 안 가본 사람이 하루아침에 목사가 된대요?
허상 : 이 사람이... 아직도 갑갑하구만! 요즘은 신학교 안 다녀도 후원금만 조금 내면 바로 목사할 수 있대!
김순영 : 이 이가 점점! 그건 돈 주고 목사증 산다는 말이잖아요!
허상 : 에헤이~ 답답하네 답답해. 돈 주고 사는 게 아니라 후원금을 내는 거야! 요즘은 그렇게 목사 되는 사람이 많대. 그리고 버젓이 다들 목회활동 잘 한다니까?
김순영 : 아무튼, 절대 안 돼요. 그렇게 목사 돼서 성도들한테 뭘 가르치겠어요. 당신, 딴 생각하지 말아요. 여보!
허상 : 알았어~
김순영 : 여보, 진짜 약속했어요.
허상 : 아이, 알았다니까. 밥이나 먹어.
칼빈장로교 속성신학대 학장실2
강심장 : 예.
오백만 : 어, 학장님. 안녕하세요.
강심장 : 오 목사님, 반갑습니다.
오백만 : 제가 말했던 분입니다.
강심장 : 아이고, 예비 목사님 반갑습니다.
허상 : 예.
강심장 : 이쪽으로.
오백만 : 학장님, 우리 집사님이 이번에 목사 안수증만 받으면 우리 교단에서 열심히(👍🤓) 일할 겁니다.
강심장 : 네~ 우리 예비 목사님 목회 잘 하실 것 같습니다.
허상 : 그런데 문제가 좀... 생각보다 아내가 반대를 많이 하네요.
오백만 : (기침)집사님, 이보다 합리적이고 현실에 딱 맞는 방법은 없습니다. 흔들리시면 안 돼요!
강심장 : 막상 목사가 되면 사모님도 달라질 겁니다. 너무 걱정하진 마세요.
오백만 : 그나저나 후원금은...
허상 : 예, 곧 준비하겠습니다.
강심장 : 신학교가 잘 돼야 우리나라 교회가 잘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허상 : 네! 학장님.
강심장 : (웃음)
오백만 : 어, 학장님. 안녕하세요.
강심장 : 오 목사님, 반갑습니다.
오백만 : 제가 말했던 분입니다.
강심장 : 아이고, 예비 목사님 반갑습니다.
허상 : 예.
강심장 : 이쪽으로.
오백만 : 학장님, 우리 집사님이 이번에 목사 안수증만 받으면 우리 교단에서 열심히(👍🤓) 일할 겁니다.
강심장 : 네~ 우리 예비 목사님 목회 잘 하실 것 같습니다.
허상 : 그런데 문제가 좀... 생각보다 아내가 반대를 많이 하네요.
오백만 : (기침)집사님, 이보다 합리적이고 현실에 딱 맞는 방법은 없습니다. 흔들리시면 안 돼요!
강심장 : 막상 목사가 되면 사모님도 달라질 겁니다. 너무 걱정하진 마세요.
오백만 : 그나저나 후원금은...
허상 : 예, 곧 준비하겠습니다.
강심장 : 신학교가 잘 돼야 우리나라 교회가 잘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허상 : 네! 학장님.
강심장 : (웃음)
카페1
오한마 : 네가 먼저 이렇게 만나자고 하고, 웬일이냐?
허상 : 너희들한테 좀 부탁할 게 있어서.
이한량 : 아 형님, 아 뭔데 그렇게 뜸을 들여요. 빨리 얘기 좀 해 보세요, 예?
허상 : 실은 나 곧, 목사될 것 같애.
오한마 : 목사⁈ ㅋ햐! 신학교 문턱에도 안 가본 놈이 하루아침에 목사가 된다고? 지나가던 개도 웃겠다 참!
이한량 : 아 형님, 목사 좋죠~ 그 요즘에 목사 잘만 하면 어, 밥 먹고 살기 편하대요. 아, 그 우리 안사람 다니는 교회 목사도 교인들이 집도 해주고! 차도 해주고! 거기다가 애들 유학까지 다 보내 줬다는데. 캬~ 쯧. 나도 이참에 아 요 카페 때려치우고 아, 목사나 한번 해 볼까?
오한마 : 아이 이러니까 기독교가 욕을 먹는 거야, 어? 꼭 자격도 없는 사람들이 말이야, 천국 보내준다면서 그 교인들 주머니에서 돈이나 털고 말이야.
허상 : 그런 사람들이랑 똑같이 취급하지 마. 난, 진심으로 목회할 거야.
이한량 : 아 내가 형 맘 잘 알죠.
허상 : 그래서 말인데 돈이 좀 필요해.
오한마 : 돈? 돈은 왜?
허상 : 신학대에 후원금을 내야 되는데 집사람이 반대가 심해서 말이야...
오한마 : 얼마, 또 얼만데!
허상 : 한 오백 정도?
오한마 : 아잇, 이놈이 진짜! 얘 아직도 정신 못 차렸네? 너 지난번에도 사기 당해서 돈 다 날렸잖아!
허상 : 이번엔 진짜야.
이한량 : 아 형님이 좀 참으세요, 네?
허상 : 이번엔 확실한 거야. 우리 목사님께서 추천해 주셨다니까.
오한마 : 야, 야! 가짜 목사증을 파는 목사나 그렇다고 넙죽 그 목사증을 사는 너나 그 나물에 그 밥이다! 너, 내가 그 목사놈인가 뭔가 만나면 진짜 가만 안 둔다!
이한량 : 아이 종교도 다 먹고 살자고 하는 건데. 아 그리고 형님, 제가 돈 빌려드릴 테니까 이따가 저희 카페로 오세요.
허상 : 그래?
이한량 : 헤헤.
허상 : 아이 고맙다 한량아.
이한량 : 아유, 뭐 이런 거 가지고.
허상 : 너희들한테 좀 부탁할 게 있어서.
이한량 : 아 형님, 아 뭔데 그렇게 뜸을 들여요. 빨리 얘기 좀 해 보세요, 예?
허상 : 실은 나 곧, 목사될 것 같애.
오한마 : 목사⁈ ㅋ햐! 신학교 문턱에도 안 가본 놈이 하루아침에 목사가 된다고? 지나가던 개도 웃겠다 참!
이한량 : 아 형님, 목사 좋죠~ 그 요즘에 목사 잘만 하면 어, 밥 먹고 살기 편하대요. 아, 그 우리 안사람 다니는 교회 목사도 교인들이 집도 해주고! 차도 해주고! 거기다가 애들 유학까지 다 보내 줬다는데. 캬~ 쯧. 나도 이참에 아 요 카페 때려치우고 아, 목사나 한번 해 볼까?
오한마 : 아이 이러니까 기독교가 욕을 먹는 거야, 어? 꼭 자격도 없는 사람들이 말이야, 천국 보내준다면서 그 교인들 주머니에서 돈이나 털고 말이야.
허상 : 그런 사람들이랑 똑같이 취급하지 마. 난, 진심으로 목회할 거야.
이한량 : 아 내가 형 맘 잘 알죠.
허상 : 그래서 말인데 돈이 좀 필요해.
오한마 : 돈? 돈은 왜?
허상 : 신학대에 후원금을 내야 되는데 집사람이 반대가 심해서 말이야...
오한마 : 얼마, 또 얼만데!
허상 : 한 오백 정도?
오한마 : 아잇, 이놈이 진짜! 얘 아직도 정신 못 차렸네? 너 지난번에도 사기 당해서 돈 다 날렸잖아!
허상 : 이번엔 진짜야.
이한량 : 아 형님이 좀 참으세요, 네?
허상 : 이번엔 확실한 거야. 우리 목사님께서 추천해 주셨다니까.
오한마 : 야, 야! 가짜 목사증을 파는 목사나 그렇다고 넙죽 그 목사증을 사는 너나 그 나물에 그 밥이다! 너, 내가 그 목사놈인가 뭔가 만나면 진짜 가만 안 둔다!
이한량 : 아이 종교도 다 먹고 살자고 하는 건데. 아 그리고 형님, 제가 돈 빌려드릴 테니까 이따가 저희 카페로 오세요.
허상 : 그래?
이한량 : 헤헤.
허상 : 아이 고맙다 한량아.
이한량 : 아유, 뭐 이런 거 가지고.
신천지 예수교회
김순영 : 불쌍한 우리 남편 가짜 목사증에 현혹되어 어긋난 길로 가려고 합니다. 남편의 닫힌 눈과 귀를 열어 남편이 하는 일이 얼마나 큰 죄인지를 깨닫게 하시고 무엇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참 신앙인지 깨닫게 도와주시옵소서. 여보세요?
오한마 : 제수씨? 오랜만입니다.
김순영 : 네, 안녕하세요.
오한마 : 좀 전에 허상이를 만났는데.
김순영 : 네.
오한마 : 아무래도 제수씨가 좀 알아야 할 것 같아서.
김순영 : 저희 남편한테 무슨 일 있나요?
오한마 : 아 제가 그렇게 말렸는데 돈 주고 목사증을 산다네요.
김순영 : 네에⁈
오한마 : 제수씨? 오랜만입니다.
김순영 : 네, 안녕하세요.
오한마 : 좀 전에 허상이를 만났는데.
김순영 : 네.
오한마 : 아무래도 제수씨가 좀 알아야 할 것 같아서.
김순영 : 저희 남편한테 무슨 일 있나요?
오한마 : 아 제가 그렇게 말렸는데 돈 주고 목사증을 산다네요.
김순영 : 네에⁈
카페2
허상 : 돈은 됐냐?
이한량 : 아, 예 형.
허상 : 어 그래, 야 고맙다.
이한량 : (웃음)뭐 이런 걸 가지고요 형.
직원 : 어서 오세요.
이한량 : 어!
오백만 : 안녕하세요.
허상 : 아, 안녕하십니까 목사님. 목사님... 여기 500만 원입니다.
오백만 : 감사합니다.(🤓💴✉️) 좋은 일에 쓰겠습니다.
허상 : 네 목사님.
오백만 : 아 네 학장님! 잠시만 기다리십시오. 네네, 네. 저기, 학장님 좀 모시고 오겠습니다.
이한량 : 아~
허상 : 아, 예.
오백만 : 여기 있습니다.
강심장 : 150!
오백만 : 네.
강심장 : 수고했어! 목사 안수증이 나왔습니다. 목사님, 축하드립니다~
허상 : 감사합니다.
강심장 : 이제 정식 목사가 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허상 : 감사합니다.
이한량 : (박수)
김순영 : 여보!
이한량/허상 : (놀람)
김순영 : 실례합니다. 잠깐 앉겠습니다.
허상 : 당신, 어떻게 알고 왔어.
오한마 : 내가 얘기했다. 너 사고 칠까 봐!
김순영 : 당신! 그렇게 나하고 약속해 놓고 이럴 수 있는 거예요?
허상 : 나중에 다 얘기하려고 했어. 근데, 이 분은 누구셔.
김순영 : 우리 강사님이요. 오늘 당신을 위해 시간 내 달라고 부탁드렸어요.
허상 : 아, 이 사람이!
이정도 : 안녕하십니까. 저는 신천지예수교 강사, 이정도입니다.
오백만 : 뭐? 뭐요? 신천지⁈
강심장 : 아니, 안 집사님이 신천지를 다녔어요?
허상 : 예, 예. 근데 제가, 이단이라고 가지 말랬는데 말씀이 그렇게 좋다고...
강심장 : 아~ 집사님이 장로교 목회한다 했을 때 반대했던 이유가 여기 있었구만! 이단 주제에...
김순영 : 말씀이 심하시네요. 장로교가 아니면, 다 이단인가요?
강심장 : 장로교는 우리나라에서 인정하는 정통 중에! 정통입니다! 신천지와는 엄연히 달라요!
김순영 : 당연히 다르죠. 신천지에선 돈 주고 목사증 사라고 가르치지 않습니다. 성경 말씀만 가르치죠.
강심장 : 돈을 주고 샀다뇨! 집사님이 후원금을 내신 겁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집사님?
허상 : 네, 제가 후원금을 드렸죠?
이정도 : 그럼, 제가 뭐 하나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오백만 : 에헤에! 성경 이야기라면 사절이요. 맨날 신천지는 성경 가지고 들이대니 허~ 참!(가족오락관)
이정도 : 목사님! 신앙인이 성경이 아닌 다른 말을 전해야 합니까? 그리고 성경 말씀을 말한다고 듣지 않는 두 분은 하나님 소속 맞습니까?
강심장 : 당연히 하나님 소속이지!
오백만 : 말씀 얘기하다 보면 교리 분쟁도 생기고 일이 커지니까 좋게좋게 갑시다!
이정도 : 교리 분쟁이라뇨? 하나님도 한 분이고 성경도 한 권인데 성경엔 정확한 답이 나와 있습니다. 디모데전서 6장 10절 말씀 잘 알고 계시죠?
오백만 : 그 말씀이 뭐, 뭐가 어쨌다고!
이정도 : 돈을 사랑하는 것이 일만 악의 뿌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목사님들께서는 지금 허 집사님에게 돈을 받고 목사증을 판 것 아닙니까?
강심장 : 팔긴 누가 팔아! 후원금이라니까.
이정도 : 목사님! 집사님께서 후원금을 내지 않았다면 그래도 과연 목사증을 발급하셨을까요? 돈으로 목사증을 사고팔라는 구절이 성경 어디에 나와 있습니까?
오백만 : 아 믿음이 있는 성도들에게 목회자의 길을 제시하는 거지, 우린 돈 욕심 없어요~
이정도 : 계시록에는 분명 값없이 생명수를 주라고 하시는데, 정작 값없이 말씀을 전해야 하는 목사님들께서 성도들 마음을 이용해 재물을 쌓으시다니 성도들이 이 사실을 알면 얼마나 실망이 크겠습니까?
오백만 : 아니~ 그건... 파는 게 아니라~
이정도 : 성도들이 불쌍하지도 않습니까? 교회를 10년, 20년 다녀도 성도들이 말씀이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목사님들이 말씀이 없어서 그런 거 아닙니까?
오백만 : 말씀이 없긴 뭐가 없어!
이정도 : 그럼 알면서 안 가르쳐 주신 겁니까? 말씀이 없는 이유가 과연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말씀을 먹이는 일보다 자기 욕심으로 목회를 하니 하나님의 성령이 없어 말씀이 나오지 않는 것입니다. 그 증거가 교회를 떠난 신앙인들이 신천지로 몰려오고 있지 않습니까?
강심장 : 당신네들이 말씀 가지고 교묘하게 속이니까 가는 거 아니오?
이정도 : 목사님! 성도들이 바보가 아닙니다. 말씀을 듣고 분별하여 신천지에서 참 말씀을 전하는 것을 깨닫고 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도뿐 아니라 수많은 목사님들이 오셔서 신천지의 말씀이 최고의 진리임을 인정했습니다.
오백만 : 거 말도 안 되는 거짓말 마쇼! 목사들이 거길 왜 갑니까?
이정도 : 아직도 모르십니까?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이 신천지의 말씀이 참이라는 것을 양심선언 했습니다. 게다가 가짜 목사증으로 목회 활동을 하신 분들도 신천지 계시 말씀을 듣고 양심 있게 잘못을 회개하여 이렇게 가짜 목사 안수증을 반납했습니다.
오한마 : 이 많은 게 다 가짜 목사증이라고요⁈
이정도 : 목사증이 가짜가 아니라 신학교에 가지도 않고 돈을 주고 산 것입니다.
오한마 : 당신들, 도대체 정체가 뭐야⁈
오백만 : 나? 목사다.
오한마 : 목사가 이런 짓을 해⁈ 완전 사기꾼이잖아!
강심장 : 뭐? 사기꾼⁈
오백만 : 목사님 진정하세요.
강심장 : 목사증 사고파는 게 뭐가 불법이야! 요즘 세월이 다 그렇잖아!
이정도 : 목사님! 말씀은 가려서 하시죠. 세월이 그렇다니 세월이 뭘 어쩌란 말입니까? 신학교도 가지 않고 돈만 주고 산 목사증으로 교인들에게 세상 말이나 전하면서 천국을 보내주겠다고 속이는 게 잘한 일입니까?
오한마 : 강사님 말이 맞고만, 어⁈ 어디 내 친구 등골 빼 먹으려 달려들어 이 썩어빠진 목사야!
강심장 : 이 사람 참 성질 더럽구만!
오한마 : 뭐? 더러워⁈ 목사인 당신들이 순진한 교인 꼬셔서 주머니 터는 게 더 더럽지!
강심장 : 뭐가 더러워. 한기총 회장은 10억 주고 회장직 사고, 어⁈ 한기총 간부들이 수백씩 돈 받고 회장직을 판 것에 비하면 난, 싼 거요 싸! 몇백이 돈이라고...
오백만 : 그래. 한기총은 회장 한 번 되려면 10억은 뿌려야 되고 5억 주면 떨어지고 하는 거. 10당5락. 뉴스도 못 봤소?
강심장 : 우린 한기총 회장직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요! 이 사람이 알지도 못하면서!
오한마 : 그걸 지금 자랑이라고 하는 거요⁈ 이 사기꾼이!(박진)
강심장 : 뭐? 사기꾼⁈
오백만 : 에헤이~ 이 사람이 어디서 목사 멱살을 잡아, 이 사람아!
오한마 : 아이씨, 니들, 먹은 돈 다 내놔!
강심장 : 내 참 더러워서, 300이 돈이냐! 어? 300이 돈이야⁈
허상 : 아니 목사님, 제가 500을 드렸는데, 300만 원이라뇨?
오백만 : 아니 그, 그게... 제가 설명을 드릴게요.
이한량 : 맞아요, 목사님. 아니 저희가 분명히 500 드렸잖아요.
오백만 : 저 진정해요.
이한량 : 아이, 아이 목사님 분명히 500을 드렸는데!
강심장 : 아니, 오 목사! 이게 무슨 말이야!
오백만 : 아니 그게, 학장님... 중간에 소개비도 있고, 저도 먹고 살아야할 거 아닙니까!
강심장 : 뭐가 어째⁈ 이제 사기칠 사람이 없어서 나한테까지 사기쳐⁈
오백만 : 사기라뇨 학장님!(👓😠)
강심장 : 500 받아먹고 달랑 나한테 150 줬잖아! 이 날강도야!(노쇼)
오백만 : 학장님, 말은 똑바로 하셔야죠! 학장님도 목사 안수증 가지고! 사기 쳤잖아요, 예⁈
강심장 : 뭐 이런 건방진 것이 다 있어? 어⁈
카운터 : 경찰서죠? 사거리 카펜데요 빨리 좀 와주세요. 여기 지금 싸움 났거든요?
의문녀 : 아니 왜들 저래요? 저게 다 뭐지?(의문문의 저주)
홀서빙 : 저게 다~ 가짜 목사 안수증이래요.(2MB)
의문녀 : 목사증도 가짜가 있어요? 저게 다 몇 장이야? 스무 장도 넘겠는데?(의문2트)
말세녀 : 아 그런데, 이 목사 안수증이 뭘 어쨌다고 쌈박질이에요?
홀서빙 : 들어보니까 저 목사들이 돈을 받고 목사 안수증을 팔았나 봐요.
말세녀 : 네⁈ 목사들이 목사증을 팔아요⁈
홀서빙 : 네 그렇다니까요~ 저 목사들도 목사증 산 것 같은 냄새가 나지 않아요?
의문녀 : 자기들도 샀으니 권했겠죠? 근데 저 목사들, 뭘 잘했다고 저렇게 큰소리예요?(의문3트)
홀서빙 : 저 사람이 자꾸 사기꾼이라고 하니까 저 목사들 말이 한기총 회장도 10억을 주고 회장직을 사고파는데 자기네들은 몇백만 원에 판 걸 가지고 뭘 그러냐고 저렇게 지금 큰소리예요. 게다가 저 목사들끼리도 사기를 쳤대요 글쎄!
말세녀 : 아이고~ 말세야 말세...
의문녀 : 이제 교회에서 팔 게 없어 목사증까지 팔아?(의문4트) 교회가 권세 파는 시장이 됐네~(저주 해금)
말세녀 : 저 도둑놈들을 목사들이라 믿고 십일조에 다~ 감사 헌금 갖다 바친 그 교인들이 차암~ 불쌍하다, 불쌍해.
오백만 : 아아잇!
若경찰 : 잠시만요, 잠시만요! 어허이~ 그만 하십쇼, 그만 하십쇼. 어허이, 그만 하시라고요.
長경찰 : 무슨 일입니까?
오한마 : 이게 목사 안수증인데요, 이것 때문에 싸움이 난 겁니다.
長경찰 : 목사 안수증이요?
오한마 : 네! 저 사기꾼 같은 목사들이 제 친구 돈 받고 이 가짜 목사 안수증을 팔아먹었다니까요.
若경찰 : 이것들은 다 뭡니까?
이정도 : 이것도 돈 주고 산 가짜 목사 안수증입니다. 신천지 계시 말씀을 듣고 양심의 가책을 느끼신 분들이 직접 반납한 것입니다.
若경찰 : 와~ 요 가짜가 판치는 세상이라지만 목사증까지 가짜가 나오네요~
長경찰 : 그러게 말이야. 여기서 이러지 마시고 경찰서로 가서 이야기하시죠.
강심장 : 내가 왜 경찰서를 가!
長경찰 :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강심장 : 놔! 내가 누군지 알아? 나 신학교 학장이야!
長경찰 : 예예, 알겠습니다.
오백만 : 간다고, 간다고.
강심장 : 놓으라고, 놔!
말세녀 : 말세야 말세...
강심장 : 놓으라고~
오백만 : 나, 주의 종이야, 어? 주의 종!
若경찰 : 아, 아 예 압니다. 압니다.
이한량 : 아, 예 형.
허상 : 어 그래, 야 고맙다.
이한량 : (웃음)뭐 이런 걸 가지고요 형.
직원 : 어서 오세요.
이한량 : 어!
오백만 : 안녕하세요.
허상 : 아, 안녕하십니까 목사님. 목사님... 여기 500만 원입니다.
오백만 : 감사합니다.(🤓💴✉️) 좋은 일에 쓰겠습니다.
허상 : 네 목사님.
오백만 : 아 네 학장님! 잠시만 기다리십시오. 네네, 네. 저기, 학장님 좀 모시고 오겠습니다.
이한량 : 아~
허상 : 아, 예.
오백만 : 여기 있습니다.
강심장 : 150!
오백만 : 네.
강심장 : 수고했어! 목사 안수증이 나왔습니다. 목사님, 축하드립니다~
허상 : 감사합니다.
강심장 : 이제 정식 목사가 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허상 : 감사합니다.
이한량 : (박수)
김순영 : 여보!
이한량/허상 : (놀람)
김순영 : 실례합니다. 잠깐 앉겠습니다.
허상 : 당신, 어떻게 알고 왔어.
오한마 : 내가 얘기했다. 너 사고 칠까 봐!
김순영 : 당신! 그렇게 나하고 약속해 놓고 이럴 수 있는 거예요?
허상 : 나중에 다 얘기하려고 했어. 근데, 이 분은 누구셔.
김순영 : 우리 강사님이요. 오늘 당신을 위해 시간 내 달라고 부탁드렸어요.
허상 : 아, 이 사람이!
이정도 : 안녕하십니까. 저는 신천지예수교 강사, 이정도입니다.
오백만 : 뭐? 뭐요? 신천지⁈
강심장 : 아니, 안 집사님이 신천지를 다녔어요?
허상 : 예, 예. 근데 제가, 이단이라고 가지 말랬는데 말씀이 그렇게 좋다고...
강심장 : 아~ 집사님이 장로교 목회한다 했을 때 반대했던 이유가 여기 있었구만! 이단 주제에...
김순영 : 말씀이 심하시네요. 장로교가 아니면, 다 이단인가요?
강심장 : 장로교는 우리나라에서 인정하는 정통 중에! 정통입니다! 신천지와는 엄연히 달라요!
김순영 : 당연히 다르죠. 신천지에선 돈 주고 목사증 사라고 가르치지 않습니다. 성경 말씀만 가르치죠.
강심장 : 돈을 주고 샀다뇨! 집사님이 후원금을 내신 겁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집사님?
허상 : 네, 제가 후원금을 드렸죠?
이정도 : 그럼, 제가 뭐 하나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오백만 : 에헤에! 성경 이야기라면 사절이요. 맨날 신천지는 성경 가지고 들이대니 허~ 참!(가족오락관)
이정도 : 목사님! 신앙인이 성경이 아닌 다른 말을 전해야 합니까? 그리고 성경 말씀을 말한다고 듣지 않는 두 분은 하나님 소속 맞습니까?
강심장 : 당연히 하나님 소속이지!
오백만 : 말씀 얘기하다 보면 교리 분쟁도 생기고 일이 커지니까 좋게좋게 갑시다!
이정도 : 교리 분쟁이라뇨? 하나님도 한 분이고 성경도 한 권인데 성경엔 정확한 답이 나와 있습니다. 디모데전서 6장 10절 말씀 잘 알고 계시죠?
오백만 : 그 말씀이 뭐, 뭐가 어쨌다고!
이정도 : 돈을 사랑하는 것이 일만 악의 뿌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목사님들께서는 지금 허 집사님에게 돈을 받고 목사증을 판 것 아닙니까?
강심장 : 팔긴 누가 팔아! 후원금이라니까.
이정도 : 목사님! 집사님께서 후원금을 내지 않았다면 그래도 과연 목사증을 발급하셨을까요? 돈으로 목사증을 사고팔라는 구절이 성경 어디에 나와 있습니까?
오백만 : 아 믿음이 있는 성도들에게 목회자의 길을 제시하는 거지, 우린 돈 욕심 없어요~
이정도 : 계시록에는 분명 값없이 생명수를 주라고 하시는데, 정작 값없이 말씀을 전해야 하는 목사님들께서 성도들 마음을 이용해 재물을 쌓으시다니 성도들이 이 사실을 알면 얼마나 실망이 크겠습니까?
오백만 : 아니~ 그건... 파는 게 아니라~
이정도 : 성도들이 불쌍하지도 않습니까? 교회를 10년, 20년 다녀도 성도들이 말씀이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목사님들이 말씀이 없어서 그런 거 아닙니까?
오백만 : 말씀이 없긴 뭐가 없어!
이정도 : 그럼 알면서 안 가르쳐 주신 겁니까? 말씀이 없는 이유가 과연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말씀을 먹이는 일보다 자기 욕심으로 목회를 하니 하나님의 성령이 없어 말씀이 나오지 않는 것입니다. 그 증거가 교회를 떠난 신앙인들이 신천지로 몰려오고 있지 않습니까?
강심장 : 당신네들이 말씀 가지고 교묘하게 속이니까 가는 거 아니오?
이정도 : 목사님! 성도들이 바보가 아닙니다. 말씀을 듣고 분별하여 신천지에서 참 말씀을 전하는 것을 깨닫고 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도뿐 아니라 수많은 목사님들이 오셔서 신천지의 말씀이 최고의 진리임을 인정했습니다.
오백만 : 거 말도 안 되는 거짓말 마쇼! 목사들이 거길 왜 갑니까?
이정도 : 아직도 모르십니까?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이 신천지의 말씀이 참이라는 것을 양심선언 했습니다. 게다가 가짜 목사증으로 목회 활동을 하신 분들도 신천지 계시 말씀을 듣고 양심 있게 잘못을 회개하여 이렇게 가짜 목사 안수증을 반납했습니다.
오한마 : 이 많은 게 다 가짜 목사증이라고요⁈
이정도 : 목사증이 가짜가 아니라 신학교에 가지도 않고 돈을 주고 산 것입니다.
오한마 : 당신들, 도대체 정체가 뭐야⁈
오백만 : 나? 목사다.
오한마 : 목사가 이런 짓을 해⁈ 완전 사기꾼이잖아!
강심장 : 뭐? 사기꾼⁈
오백만 : 목사님 진정하세요.
강심장 : 목사증 사고파는 게 뭐가 불법이야! 요즘 세월이 다 그렇잖아!
이정도 : 목사님! 말씀은 가려서 하시죠. 세월이 그렇다니 세월이 뭘 어쩌란 말입니까? 신학교도 가지 않고 돈만 주고 산 목사증으로 교인들에게 세상 말이나 전하면서 천국을 보내주겠다고 속이는 게 잘한 일입니까?
오한마 : 강사님 말이 맞고만, 어⁈ 어디 내 친구 등골 빼 먹으려 달려들어 이 썩어빠진 목사야!
강심장 : 이 사람 참 성질 더럽구만!
오한마 : 뭐? 더러워⁈ 목사인 당신들이 순진한 교인 꼬셔서 주머니 터는 게 더 더럽지!
강심장 : 뭐가 더러워. 한기총 회장은 10억 주고 회장직 사고, 어⁈ 한기총 간부들이 수백씩 돈 받고 회장직을 판 것에 비하면 난, 싼 거요 싸! 몇백이 돈이라고...
오백만 : 그래. 한기총은 회장 한 번 되려면 10억은 뿌려야 되고 5억 주면 떨어지고 하는 거. 10당5락. 뉴스도 못 봤소?
강심장 : 우린 한기총 회장직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요! 이 사람이 알지도 못하면서!
오한마 : 그걸 지금 자랑이라고 하는 거요⁈ 이 사기꾼이!(박진)
강심장 : 뭐? 사기꾼⁈
오백만 : 에헤이~ 이 사람이 어디서 목사 멱살을 잡아, 이 사람아!
오한마 : 아이씨, 니들, 먹은 돈 다 내놔!
강심장 : 내 참 더러워서, 300이 돈이냐! 어? 300이 돈이야⁈
허상 : 아니 목사님, 제가 500을 드렸는데, 300만 원이라뇨?
오백만 : 아니 그, 그게... 제가 설명을 드릴게요.
이한량 : 맞아요, 목사님. 아니 저희가 분명히 500 드렸잖아요.
오백만 : 저 진정해요.
이한량 : 아이, 아이 목사님 분명히 500을 드렸는데!
강심장 : 아니, 오 목사! 이게 무슨 말이야!
오백만 : 아니 그게, 학장님... 중간에 소개비도 있고, 저도 먹고 살아야할 거 아닙니까!
강심장 : 뭐가 어째⁈ 이제 사기칠 사람이 없어서 나한테까지 사기쳐⁈
오백만 : 사기라뇨 학장님!(👓😠)
강심장 : 500 받아먹고 달랑 나한테 150 줬잖아! 이 날강도야!(노쇼)
오백만 : 학장님, 말은 똑바로 하셔야죠! 학장님도 목사 안수증 가지고! 사기 쳤잖아요, 예⁈
강심장 : 뭐 이런 건방진 것이 다 있어? 어⁈
카운터 : 경찰서죠? 사거리 카펜데요 빨리 좀 와주세요. 여기 지금 싸움 났거든요?
의문녀 : 아니 왜들 저래요? 저게 다 뭐지?(의문문의 저주)
홀서빙 : 저게 다~ 가짜 목사 안수증이래요.(2MB)
의문녀 : 목사증도 가짜가 있어요? 저게 다 몇 장이야? 스무 장도 넘겠는데?(의문2트)
말세녀 : 아 그런데, 이 목사 안수증이 뭘 어쨌다고 쌈박질이에요?
홀서빙 : 들어보니까 저 목사들이 돈을 받고 목사 안수증을 팔았나 봐요.
말세녀 : 네⁈ 목사들이 목사증을 팔아요⁈
홀서빙 : 네 그렇다니까요~ 저 목사들도 목사증 산 것 같은 냄새가 나지 않아요?
의문녀 : 자기들도 샀으니 권했겠죠? 근데 저 목사들, 뭘 잘했다고 저렇게 큰소리예요?(의문3트)
홀서빙 : 저 사람이 자꾸 사기꾼이라고 하니까 저 목사들 말이 한기총 회장도 10억을 주고 회장직을 사고파는데 자기네들은 몇백만 원에 판 걸 가지고 뭘 그러냐고 저렇게 지금 큰소리예요. 게다가 저 목사들끼리도 사기를 쳤대요 글쎄!
말세녀 : 아이고~ 말세야 말세...
의문녀 : 이제 교회에서 팔 게 없어 목사증까지 팔아?(의문4트) 교회가 권세 파는 시장이 됐네~(저주 해금)
말세녀 : 저 도둑놈들을 목사들이라 믿고 십일조에 다~ 감사 헌금 갖다 바친 그 교인들이 차암~ 불쌍하다, 불쌍해.
오백만 : 아아잇!
若경찰 : 잠시만요, 잠시만요! 어허이~ 그만 하십쇼, 그만 하십쇼. 어허이, 그만 하시라고요.
長경찰 : 무슨 일입니까?
오한마 : 이게 목사 안수증인데요, 이것 때문에 싸움이 난 겁니다.
長경찰 : 목사 안수증이요?
오한마 : 네! 저 사기꾼 같은 목사들이 제 친구 돈 받고 이 가짜 목사 안수증을 팔아먹었다니까요.
若경찰 : 이것들은 다 뭡니까?
이정도 : 이것도 돈 주고 산 가짜 목사 안수증입니다. 신천지 계시 말씀을 듣고 양심의 가책을 느끼신 분들이 직접 반납한 것입니다.
若경찰 : 와~ 요 가짜가 판치는 세상이라지만 목사증까지 가짜가 나오네요~
長경찰 : 그러게 말이야. 여기서 이러지 마시고 경찰서로 가서 이야기하시죠.
강심장 : 내가 왜 경찰서를 가!
長경찰 :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강심장 : 놔! 내가 누군지 알아? 나 신학교 학장이야!
長경찰 : 예예, 알겠습니다.
오백만 : 간다고, 간다고.
강심장 : 놓으라고, 놔!
말세녀 : 말세야 말세...
강심장 : 놓으라고~
오백만 : 나, 주의 종이야, 어? 주의 종!
若경찰 : 아, 아 예 압니다. 압니다.
허 상 집사 자택2
허상 : 아이고, 내가 우리 와이프 말 안 듣다가 큰일날 뻔 했네. 아니, 그 신학교 학장이란 사람이 돈 밝히는 사기꾼이고 평생 동안 내가 모셔왔던 목사님이 돈 가지고 사기치는 사람인 줄 누가 알았겠어?
김순영 : 여보, 그것도 그거지만 그 목사증 받아서 목사 했으면 얼마나 많은 영을 죽였겠어요. 하나님께 감사해야죠.
허상 : 정말 하나님께서 우리 가족을 사랑하는 게 느껴지네. 오늘은 내가 기도할게. 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 영혼 불쌍히 여기시고 참된 신앙의 길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 주신 그 크신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말씀은 구하지 않으면서 돈으로 권력을 사려 했던 저를 용서해 주시옵소서. 제게 필요한 것은 오직 하나님과 질린 말씀뿐임을 알았사오니 이제부터는 아버지께 효도하여 사랑받는 저와 저희 가족이 될 수 있도록 은혜를 내려주시옵소서. 이 모든 기도 우리 죄를 대속해 주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아멘)
김순영 : 어우 오늘 당신 달라 보이는데요?
허상 딸 : 아빠 목사님 안 해?
허상 : 아빠는 이젠 아무나 하는 목사보다 하나님이 인정하는 참 신앙을 할 거야! 여보, 나 이번 주일에 당신이 다니는 신천지에 한번 가봐도 될까?(BAD ENDING)
김순영 : 당신, 정말이에요?
허상 : 아 이 사람 속고만 살았나? 사실은 당신한테 말을 안 했는데, 예전부터 신천지에 가보고 싶었어. 목사님이 하도 이단이라고 비방을 하니까 선뜻 나서지 못했는데 하나같이 신천지 말씀이 좋다고 하니까 나도 들어보고 싶었지.
김순영 : 여보...
허상 : 나, 이번에 느낀 게 많아. 이제는 성경을 통해 참과 거짓을 분별하는 신앙을 해야지.
김순영 : 여보, 고마워요...
허상 : 그렇게 좋아?
김순영 : 그럼요, 얼마나 좋은데~ 당신, 밥 더 먹어.(잔반처리)
허상 : 아이 됐어~ 하이~ 됐다니까~
허상 딸 : 아빠 밥 맛있게 드세요~
허상 : 우와~ 우리 딸 최고! 우리 마누라도 최고!
김순영 : 당신도 최고! 하하!
허상 : 우리 가족
일가족 : 최고!
김순영 : 여보, 그것도 그거지만 그 목사증 받아서 목사 했으면 얼마나 많은 영을 죽였겠어요. 하나님께 감사해야죠.
허상 : 정말 하나님께서 우리 가족을 사랑하는 게 느껴지네. 오늘은 내가 기도할게. 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 영혼 불쌍히 여기시고 참된 신앙의 길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 주신 그 크신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말씀은 구하지 않으면서 돈으로 권력을 사려 했던 저를 용서해 주시옵소서. 제게 필요한 것은 오직 하나님과 질린 말씀뿐임을 알았사오니 이제부터는 아버지께 효도하여 사랑받는 저와 저희 가족이 될 수 있도록 은혜를 내려주시옵소서. 이 모든 기도 우리 죄를 대속해 주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아멘)
김순영 : 어우 오늘 당신 달라 보이는데요?
허상 딸 : 아빠 목사님 안 해?
허상 : 아빠는 이젠 아무나 하는 목사보다 하나님이 인정하는 참 신앙을 할 거야! 여보, 나 이번 주일에 당신이 다니는 신천지에 한번 가봐도 될까?(BAD ENDING)
김순영 : 당신, 정말이에요?
허상 : 아 이 사람 속고만 살았나? 사실은 당신한테 말을 안 했는데, 예전부터 신천지에 가보고 싶었어. 목사님이 하도 이단이라고 비방을 하니까 선뜻 나서지 못했는데 하나같이 신천지 말씀이 좋다고 하니까 나도 들어보고 싶었지.
김순영 : 여보...
허상 : 나, 이번에 느낀 게 많아. 이제는 성경을 통해 참과 거짓을 분별하는 신앙을 해야지.
김순영 : 여보, 고마워요...
허상 : 그렇게 좋아?
김순영 : 그럼요, 얼마나 좋은데~ 당신, 밥 더 먹어.(잔반처리)
허상 : 아이 됐어~ 하이~ 됐다니까~
허상 딸 : 아빠 밥 맛있게 드세요~
허상 : 우와~ 우리 딸 최고! 우리 마누라도 최고!
김순영 : 당신도 최고! 하하!
허상 : 우리 가족
일가족 : 최고!
목사안수증 실제 사례
K집사 : 저는 8년 전에 돈으로 목사 안수증을 살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여러 명이 함께 목사 안수증을 산 일이 있습니다. 함께 간 분 중에는 농사만 짓다가 목회를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어 목사 안수증을 사러 온 분도 있었고, 장사를 하다가 온 분도 있었습니다. 저는 취직이 안 돼서 받아 놓으면 손해 볼 것 없지 않겠냐는 생각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에게 먼저 신학대학원 졸업장을 만들어주고 이후 자격기준에 따라서 강도사 시험을 보고 목사 고시도 치렀습니다. 물론 오신 분들이 신학 공부를 하신 분들이 아니었기에 문제지와 답지를 함께 주었습니다. 저는 답을 옮겨 적는 것으로 목사 고시에 합격하여 약 한 달 만에 목사 안수와 목사 안수증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8년 전만 해도 속성 목사 안수증도 나름의 절차가 있었는데, 요즘은 돈만 주면 속성이 아니라 번개같이 아무 절차 없이도 목사 안수증을 준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P집사 : 장로 교회에서 운영하는 신학교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군소 신학들은 선별이 없이 사진 세 장과 안수비만 주면 목사증을 주고 있습니다. 저도 목제도가 없는 신학교에 다니다가 150만 원을 주고 20일 만에 목사 안수증을 받아서 교회를 개척하여 운영하던 중에 신천지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신천지 말씀을 들으면 들을수록 양심의 가책을 느꼈고 성경을 통해서 제가 거짓 목자였음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팔고 예수님을 팔고 제 자신을 팔아서 먹고 살았던 죄인입니다. 제 자신이 하나님 앞에 정말 송스럽고 부끄러운 마음뿐입니다. 그래서 신천지에 와서 목사 안수증을 신천지에 반납하고 신약의 약속대로 이루어진 신천지와 약속의 목자를 열심히 전하고 있습니다.
서현주 : 저는 대한예수교 장로회에서 정규 신학 과정을 마쳤고 십여 년간 교육자 생활을 했었습니다. 사역하던 중에 신천지의 잘못을 알리고자 신천지의 말씀을 들었는데 깜짝 놀랬습니다. 풀리지 않던 난해 말씀이 풀리고 요한계시록이 신천지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깨닫는 순간 너무나도 벅차고 떨렸습니다. 이 신천지 말씀을 들은 후 내가 배웠고 가르쳤던 말씀이 비진리임을 깨달으니 저에게 말씀을 들었던 모든 분들의 모습이 생각났습니다. 그분들에게 죽을 죄를 지었다는 것을 생각할 때 너무나 미안하고 너무나도 힘들었습니다. 저는 속죄하는 마음으로 이 진리의 말씀을 그분들에게 꼭 전할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신앙인들이 편견없이 이 진리의 말씀, 이 계시의 말씀을 들을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P집사 : 장로 교회에서 운영하는 신학교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군소 신학들은 선별이 없이 사진 세 장과 안수비만 주면 목사증을 주고 있습니다. 저도 목제도가 없는 신학교에 다니다가 150만 원을 주고 20일 만에 목사 안수증을 받아서 교회를 개척하여 운영하던 중에 신천지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신천지 말씀을 들으면 들을수록 양심의 가책을 느꼈고 성경을 통해서 제가 거짓 목자였음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팔고 예수님을 팔고 제 자신을 팔아서 먹고 살았던 죄인입니다. 제 자신이 하나님 앞에 정말 송스럽고 부끄러운 마음뿐입니다. 그래서 신천지에 와서 목사 안수증을 신천지에 반납하고 신약의 약속대로 이루어진 신천지와 약속의 목자를 열심히 전하고 있습니다.
서현주 : 저는 대한예수교 장로회에서 정규 신학 과정을 마쳤고 십여 년간 교육자 생활을 했었습니다. 사역하던 중에 신천지의 잘못을 알리고자 신천지의 말씀을 들었는데 깜짝 놀랬습니다. 풀리지 않던 난해 말씀이 풀리고 요한계시록이 신천지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깨닫는 순간 너무나도 벅차고 떨렸습니다. 이 신천지 말씀을 들은 후 내가 배웠고 가르쳤던 말씀이 비진리임을 깨달으니 저에게 말씀을 들었던 모든 분들의 모습이 생각났습니다. 그분들에게 죽을 죄를 지었다는 것을 생각할 때 너무나 미안하고 너무나도 힘들었습니다. 저는 속죄하는 마음으로 이 진리의 말씀을 그분들에게 꼭 전할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신앙인들이 편견없이 이 진리의 말씀, 이 계시의 말씀을 들을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초림 당시 제사장들과 장로들은 진리를 증거하는 예수님께로 성도들이 가는 것을 막기 위해 예수님을 이단으로 매도하고, 갖은 핍박을 다하였다. 이와 같이 오늘날도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다른 복음은 곧 칼빈 교리와 주석을 전하는 목자들이 참 진리의 말씀을 전하는 신천지를 핍박하고 있다. 성도들이 말씀 따라 신천지로 가면 자신들의 부패한 행위와 무지가 드러날까 봐 이단이라는 말을 지어내어 막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럴수록 신천지는 눈부시게 생육번성하고 있으며, 약속의 수 첫 열매 14만 4000 완성과 만국소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영계천국이 임하는 이긴 자와 신천지 열두 지파에서 참 하나님 모시고 사는 안식 목적 달성의 그날이 이제 눈앞에 다가온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