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브 사피엔 - 치료사

  • 원제 : Abe Sapien. #13
  • 연도 : 2014년 6월 2주차
  • 작화 : Sebastian Fiumara
  • 비고 : 단편이다.



이번 이슈는 왠지 모르겠지만 표지에 '입문자를 위한 좋은 입문 포인트'라고 쓰여져 있다.

전편에서 이어지며, 에이브가 구출한 여성이 그대로 출연한다.

덤으로 이번 이슈에서는 과거에 디지털로 나왔던 단편, <Casualities>가 부록으로 수록되어, 총 분량이 평소보다 8페이지 많은 34페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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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슈는 전형적인 '수상한 노인' 이야기였다. 입문자를 위해 좋은 스토리? 그럴수도, 아닐수도...
작가진이 지금까지의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보여주려는 시도는 곳곳에서 보였지만
처음 보는 사람이 입문하기에는 정보가 다소 부족하게 제시된 것 같기도 하다.

이번 이슈에서 에이브 사피엔은 페이선 마을의 비극을 막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린다.
하지만 도움을 요청하던 부부의 목숨도 구하지 못했고, 그레이스, 그리고 스스로에게 끔찍한 경험만
하나 더 선사하고 말았다.

다른 시리즈에 비해서 에이브 사피엔 이야기에서는 주인공이 너무 무력하다.
능력이 부족한게 아니라 불가항력적인 사건이 일어난다는 점에서 철저한 무력감이 느껴진다.


이하는 이번 이슈에 부록으로 들어간, 가이 데이비스가 2011년에 그린 단편, <희생자>.
본작과 유사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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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終更新:2020年02月14日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