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제 : 헬보이 윈터 스페셜 (2017)
- 연도 : 2017년 1월 25일
- 작가 : 마이크 미뇰라, 스콧 앨리, 크리스 로버슨
- 작화 : 크리스토퍼 미튼, 폴 그리스트, 세바스챤 퓨마라 등 / 채색 : 데이브 스튜어트
- 비고 : 2017년 겨울 특집 단편집
첫 번째 이야기는 에드워드 그레이와 <라이즈 오브 더 블랙 플레임>에 처음 등장한 사라 주웰이 같이 나오는 만화였다.
두 번째 이야기는 <
헬보이와 BPRD 1954 - 비이성적인 짐승>에 나왔던 빅터가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했고, 미뇰라버스의 신작 '비지터'의 주인공이 모습을 비췄다.
세 번째 이야기는 우선 배경이 1979년인데 리즈 셔먼이 17세 무렵이던 때이며 에이브 사피엔은 아직 본격적으로 요원으로 활동하기 전이다. 에이브와 리즈가 서로에게 시비를 걸고 헬보이가 중간에 끼어서 땀 뻘뻘 흘리며 중재하는 모습이 묘사됐다.
세 번째 이야기의 결말에서 3인방은 왜 충격받은 표정을 지었는가? 이 부분은 다소 모호하게 표현되었으나 해외 독자들의 의견을 취합해본 결과 아래와 같이 설명될 수 있을 것 같다. 둘 중의 하나거나 둘 다일 것이다.
1. 마녀는 사람들을 꾀어내서 복수하기 위해 아이들을 죽게 만들고 그 몸속에 들어가 목소리를 빌리곤 했을 것이다. 3인방은 마녀가 아이들을 납치하고 죽인 것이 300년간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2. 소녀는 이미 죽었고, 마녀가 소녀의 몸속으로 들어갔을 것이다.
개인적인 감상도 그렇고, 헬보이 팬들이 모여있는 CBR 헬보이 포럼 등의 해외 반응을 봐도 이번 겨울 스페셜은 작년에 비하면 좀 떨어진다는 반응이 많다.
해외 팬들은 크리스 로버슨과 스콧 앨리의 스토리가 인상깊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것을 문제로 지적한다.
最終更新:2020年02月17日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