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바바라 고든 (Barbara Gordon) / 배트걸 (Batgirl) / 오라클 (Oracle)
- 직업 : 자경단, 그 전에 대학생
- 능력 : 뛰어난 기억력과 컴퓨터 기술, 해킹 능력, 정보처리 및 수집 능력, 격투기 능력 등
- 소속 : 배트 패밀리 외
- 가족관계 : 제임스 고든(아버지)
- 참고 : 딕 그레이슨의 연인이었음
바바라 고든, 배트걸에 대한 내용을 모은 항목이다.
바바라 고든은 고담시 경찰국장인 제임스 고든의 딸이다. 학생 신분이지만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정의감에 불타던 그녀는
박쥐 옷을 입고 배트걸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배트걸의 영상매체에서의 활약은 1966년 드라마에서 등장한 것을 효시로 볼 수 있으며, 약 30여년 뒤 영화
배트맨 앤 로빈에도 등장했다.
배트맨 TAS에서는 중간부터 등장하고,
딕 그레이슨과 함께 활동하는 모습이 많이 나왔다.
배트맨 NBA에서는 애니메이션이 제작되던 시절에 개봉한 영화
배트맨 앤 로빈과 발맞추기 위해 배트걸의 비중이 좀더 늘었다.
코믹스에서의 배트걸은 그간 여러명이 거쳐간 자리다.
우선 바바라 고든이 1대 배트걸로써 활동했으나, 집에서 쉬던 중에 현관문 열어주러 나갔다가 조커에게 복부에 총을 맞고 하반신이 마비되어 은퇴했다. 이후 바바라 고든은 휠체어 신세가 되어 정보 브로커인 오라클로 변신했다.
바바라의 뒤를 이은 2대 배트걸은 헌트리스, 즉 헬레나였고
헌트리스의 뒤를 이은 3대 배트걸은 무술의 고수인 카산드라 케인이었다.
카산드라 케인이 배트걸을 때려치고 사라지자 그 자리에 앉은 4번째 배트걸은 한때 '스포일러'라는 이름의 청소년 범죄 사냥꾼, 스테파니 브라운이다.
아캄 어사일럼 게임에서 바바라 고든은 원작 스토리를 따라 '오라클'로 등장하여
배트맨에게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았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Dr.Young을 협박하는 내용이 담긴 조커의 음성 사서함 기록을 배트맨에게 직접 읽어주는데
그 내용에는 '너도 휠체어를 타게 해주랴' 등등의 드립이 담겨있어 당황하면서 읽는 흥미로운 장면이 있다.
最終更新:2015年07月04日 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