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

  • 이름 : 로저 (Roger)
  • 분류 : 인조인간 (호문클루스)
  • 소속 : BPRD
  • 특징 : 중세에 만들어진 인조인간, 호문클루스다. 괴력과 왠만한 공격에도 끄떡없는 맷집을 갖고 있다.



1. 로저의 탄생

로저는 중세 연금술사가 창조해낸 호문클루스다.

주레스쿠 흡혈귀 사건으로 루마니아로 조사를 떠난 리즈 셔먼, 시드니 리치 요원이 지하실에서 그를 발견했으며,
리즈 셔먼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자신의 '불꽃'을 줌으로써 살아나게 되었다.

그는 쌍둥이 형제 호문클루스가 인간들을 상대로 복수하려는 것을 헬보이와 함께 저지하고, 자신에게 능력을 준 뒤로 죽어가는 리즈 셔먼을 살리기 위해
부쿠레슈티로 향하며 헬보이에게 '로저'라는 이름을 얻게 된다.
로저는 자신의 불꽃을 리즈 셔먼에게 반납해 그녀를 살리고 자신은 다시 죽은 상태에 빠졌다.

그를 되살리기 위한 BPRD의 연구는 실패로 돌아갔고, 에이브 사피엔이 실험실에 누워 해부를 기다리는 로저에게 마지막으로 전기충격을 줘 가까스로 살려냈다.

2. 로저의 활동

2000년대 헬보이와 함께 몇차례 임무를 수행했으나, BPRD에서는 안전상의 이유로 동력장치에 폭탄을 장착했다. 이에 분노한 헬보이가 그룹을 떠났지만,
그가 떠난 뒤에도 로저는 BPRD에 남아 계속 최전선에서 활동했다.

개구리 역병이 창궐하자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했으며, 이 무렵 새로 들어온 리더인 벤자민 다이미오와 친분을 쌓게 되었다.

한 공장을 수색하던 로저는 블랙 프레임이 일으킨 대폭발 때문에 사망했다.

3. 로저의 사망 이후

BPRD와 케이트 코리건은 로저를 되살려내기 위해서 호문클루스 제조법이 담긴 고서적을 입수하기 위해 프랑스를 찾지만, 이는 함정이었고
케이트 코리건은 책을 손에 넣는데 실패한다.

그를 되살려낼 희망이 없어지자 로저의 죽음을 인정하지 않던 요한 크라우스가 로저의 시신 속으로 들어가 그를 만나는데
로저는 자신이 이 곳에서는 행복하다며, 그냥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인간들이 하는 것처럼 자신을 매장해 줄 것을 부탁한다.

로저는 콜로라도의 BPRD 기지 앞에 가명으로 묻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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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終更新:2015年07月05日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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