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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명 遠坂 凛
성우 우에다 카나

생일 2월 4일
신장 , 체중 159cm , 48kg
이미지컬러 붉은 색
혈액형 O형
3 사이즈 B82 / W57 / H80
특기 해킹, 서바이벌
좋아하는 것 돈, 라이벌
싫어하는 것 자기기만, 자기변호
천적 레오나르도 B. 하웨이, 유리우스 B. 하웨이
약점 신체적으로는 특별히 없어. 그 외라면…… 야단맞는 건…… 여러 가지로…… 좀, 그래.
페티시즘 돈...... 그럴 리 없잖아!
파트너에 요구하는 건? 오프일 때 정도는 선도해서 끌고 다녀주길 원할지도 모르겠어. 거창한 플랜이 아니라도 좋으니까, 응
좋아하는 속옷 색은? 색깔에 구애받진 않지만…… 무늬랑 레이스 같은 건 신경 쓰고 있어. ……무, 물론 자기 자신을 위해서거든!
여가시간을 보내는 법은? 피지컬과 멘탈을 휴양하는데 돌리고 있어. 쉴 때 쉬지 않으면 여차 할 때 못 움직이니까
출처 : 페이트 엑스트라 CCC 토오사카 린 시크릿 가든,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에서 등장하는 토오사카 린을 말한다. 랜서(쿠훌린),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의 마스터.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린에 관한 내용은 토오사카 린 항목을 참조할 것.


인물 설명

영자 해커. 기계치인 본판과 달리 기계에 능숙하다. 엔지니어로서 명성이 높으며 서구 재벌이 통제하는 이 세계에 관해 회의를 품고 있다. 본래 유엔의 NGO 단체에서 자원 봉사 시스템 관리기사 일을 했으나, 서구 재벌에 의문을 품고 레지스탕스가 되어 중동과 유럽에서 레지스탕스로서 살벌한 인생을 보냈다. 기본적으로 혼자 활동하며 민간인 피해자는 만들지 않으려 한다. 1년 간 중동에서 전자전으로 활약하다 달에 문 셀이 발견됬다는 소식을 듣고 전력상 상대하기 힘든 하웨이를 쓰러뜨리기 위해 성배전쟁(엑스트라)에 참가한다.*2*3

이 세계의 린은 토오사카 토키오미가 해외에서 남긴 사생아 쪽 핏줄이다. 그래서 전뇌공간에서 꾸미지 않은 본래 모습은 머리칼이 금갈색이다. 덧붙여 이 세계의 토오사카(본가)는 90년대에 몰락했다.*4 일본(본가)의 집에는 그다지 오래 머물러본 적이 없다. 중동의 레지스탕스 사이에서는 공주님 취급받고 있다. 학교는 다닌 적 없다. *5 야끼소바를 먹으며 그립다는 표현을 하는 것을 보아 일본 쪽 성향이 강한 것 같다.*6 사생아라서 어릴 적부터 천애고아로 자란 것이 츤데레, 금전욕에 영향을 미쳤다. 행동적이고 결단주의자이며, 육식계로 보여도 암사슴이며 타고나길 자립형이 아닌 그렇게 자신을 다스리지 않고는 못 사는 노력형 천재 타입... 즉 본편의 토오사카 린과 거의 같다.*7

자의식 과잉(소녀의 츤데레)*8, 배금주의(돈이 최고!), *9, 예속원망(타인에게 지배당하고 싶어)*10 성향이 있다.
통상의 배금주의자는 돈의 노예가 된 상태를 의미하나, 린의 배금주의는 화폐의 의미를 알고 있음에도 돈을 모아, 그 욕구를 통해 세계를 느끼고 보다 큰 책임을 짊어지는 희소한 타입이다.*11 또는 돈을 원하지만 사치는 부릴 생각이 전혀 없으며 신용, 마음을 둘 곳으로서 돈을 사랑한다고도 할 수 있다.*12
평소 관리를 좋아하던 사람이 예속적인 성향을 보인다는 건 사디스트(근면함)과 마조히스트(탐욕스러움)의 손득을 이해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13


본편의 린과 엑스트라 린의 비교

본래 초안에서 이 캐릭터는 토오사카 린의 아바타를 쓰는 린과 닮은 성격의 다른 인물이 될 예정이었으나 나스 키노코의 요청으로 토오사카 가문의 사생아인 지금의 엑스트라 린이 되었다.*14
그래서 두 사람은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다.

■ 본편의 린은 흑발이지만 엑스트라의 린은 금갈색의 머리카락을 갖고 있다. 게임 상에서 검은 머리로 나오는 건 아바타를 쓴 것이다. 현실을 다루는 에필로그, 잡지 인터뷰 등에서는 금갈색 머리로 나온다. 본래의 토오사카 린과 비교하면 머리칼, 몸무게, 가슴 크기가 다르다(원조보다 크다). 몸매가 확실히 잡혀 있다 말하면서도 묘하게 가슴 크기를 신경 쓴다.*15 가슴 큰 자를 보면 열등감 비슷한 걸 보이는데 주인공(엑스트라)가 둔감하게도 왜 그러냐 하면 확 죽여버리고 싶다 한다.*16

아쳐(에미야 - 엑스트라)는 본편의 토오사카 린을 회상할 때 아래 대사창에서 한자로 표기된다. 반대로 엑스트라의 토오사카 린(엑스트라)을 지칭할 때는 아래 대사창에서 가타카나로 표기된다.*17
예외적으로 릴리프에 침투해서 비너스 스태츄를 때려부술 적에는 엑스트라의 린이 한자로 표기되었다.*18

■ 엑스트라의 린은 몰락한 토오사카의 가훈인 '항상 고고하고 우아해라'를 알고 있다.*19

■ 수확하는 시기까지 따져서 좋아하는 홍 브랜드가 있을 정도로 홍마니아인 본편의 린에 비해*20 엑스트라의 린 쪽은 홍에 관심이 없는지 이 린의 기량으로는 레오나르도 B. 하웨이를 만족시키는 홍를 끓여 내지 못한다.*21

■ 요리의 달인인 본편의 린과 달리 요리에 대해서 알고 있는 건 많지만 직접 해 본 적이 없다. 린을 구했다면 6회전에서 요리를 하는데 본편의 린처럼 중화풍이며, 해 본 적이 없어 요리하면서 손가락 여기 저기를 많이 베였다 한다.*22 한편 라니를 구하면 6회전의 대전 상대인 린의 요리를 먹을 수 있는데 처음 요리를 해 봤다 하는데 맛있다 한다.*23 CCC에서는 설정이 번복되었는지 특기분야가 중화요리라 칭한다.*24

■ 엑스트라의 린은 소녀의 츤데레로 호칭되는 데 비해 본편의 토오사카 린은 '여장부형의 우등생. 츤데레와는 비슷하면서 다르다'고 설명된다.*25
두 사람의 차이가 있다면 엑스트라의 린은 사생아라 처음부터 천애고아라는 점이다. 그것이 츤데레 성향에 영향을 미쳤다 한다.*26

■ 본편의 토오사카 린아쳐(길가메쉬)의 궁합이 최고로 좋다는 점을 반영해서인지*27, 토오사카 린(엑스트라)도 길가메쉬와 궁합이 좋다. 엑스트라의 린을 보고 길가메쉬 曰, '이 여자 이슈타르의 환생 아녀?*28', '꽤나 재밌는 여자다'. 잡종이라 안 하고 본래 이름(린)으로 불러주기도 한다.*29 린의 입장에서는 성격은 완전 마음에 안 드는데 상성은 최고라고 한다. *30 숨겨진 보스로 등장하는 본편의 린도 마음에 든다 한다.*31

■ 통이 작긴 하지만 목숨이 걸린 중요한 상황에서는 재물욕을 치워 두고 비장의 비싼 패를 꺼내드는 본편의 린 처럼*32 목숨을 건 결전의 상황에서 갖고 있던 귀중한 핵 스킬을 왕창 투입했다.*33

■ 본편의 린도 엑스트라의 린과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어, 자신의 소원이 '항구적인 세계평화' 라고 답한 아쳐(에미야)에게 항구적인 세계평화는 움직이지 않는 죽은 세계를 만들 뿐이라고 반론했다.*34

■ 본편의 린 처럼 중요한 순간 깜빡하는 저주가 있는지, 아쳐(에미야 - 엑스트라)가 이론상으로는 100% 완벽하지만 실행하면 20%의 실수가 있다 한다.*35


작품 내에서의 행보

페이트 엑스트라
몇 차례 주인공과 조우하여 도움을 주다 성배전쟁(엑스트라) 4회전에서 라니Ⅷ와 싸우게 된다. 전황이 불리해지자 라니는 자폭하려 하는데 만약 여기서 령주를 사용해 린을 도울 경우 랜서를 잃고 시스템에서 제외된 이레귤러가 된다.*36 이후 주인공(엑스트라)의 조력자가 되어 끝까지 살아남는다. 라니Ⅷ를 도울 경우 6회전 상대가 된다. 주인공의 손에 쓰러지면, 주인공이 레오나르도 B. 하웨이를 쓰러뜨려 줄 것을 믿고 미련 없이 죽는다.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성배전쟁(엑스트라)의 참가자들이 노이즈에 휘말려 떨어진 달의 뒷면에서 BB에게 세뇌되어 센티널 시스템의 일부이자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마스터로 등장한다. 자신을 달의 여왕이라 부르며 여왕님 놀이를 하다 주인공(엑스트라)에게 격파되어 제정신을 차린다. 이후 속죄의 의미로 학생회의 부회장이 되어 작전 입안(하룻밤만에 다 한다), 미궁 필드 탐색 서포트를 담당한다.*37

숨겨진 요소로 5차 성배전쟁의 린과 아쳐(에미야)가 등장한다. 문 셀에 의해 끌려왔다(영자 해킹 기술이 없는 구 마술사라도 명상이라던가로 문 셀에 접속할 수 있다.*38 ) 주인공(엑스트라)를 8번째 마스터라 부른다. 쓰러뜨리면 얌전히 본래 세계로 돌아간다.*39



토오사카 린의 능력

프리 엔지니어, 많은 스킬을 지닌 희소한 오대속성의 마술사(위저드)*41 마스터로서의 능력은 A랭크.*42
공격적인 코드 캐스트레오나르도 B. 하웨이를 웃도나 라니와 함께 덤벼도 승률은 레오 쪽이 높다.*43

사용하는 코드 캐스트는 다음과 같다.
→ call_gandor(64) : 적 서번트에게 마력 데미지
→ call_fortune(128) : 적 서번트에게 마력 데미지, 적 행운 감소.

페이트 엑스트라 CCC에서 다음 코드 캐스트가 추가되었다.
→ call_beam (256) : 적 서번트에게 마력 데미지

숨겨진 보스로 나오는 본편 린의 코드 캐스트는 다음과 같다.
→ 1공정 간드사격(一工程・ガンド撃ち) : 적 서번트에게 데미지 + 기절 효과.
→ 세븐 컬러 크래커(セブンカラーズ・クラッカー) : 적 서번트에게 데미지.


이외, 린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엑스트라 린에 관해 알려진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아틀라스원에서 외부로 유출된 적원예장을 갖고 있다.*44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에 적힌 낙서에 따르면 이 린이 입은 가터벨트에는 나이프가 몇 정 수납되어 있다.
→ 린이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마스터일 적에는 무엇 때문인지 마력 제공에 문제가 있어 전력을 발휘하지 못했다.*45
페이트 엑스트라 CCC 가이드북의 대사 일람에는 CCC의 숨겨진 린이 '보석마술 전 재산 투입'이라는 코드 캐스트를 쓴다고 나와 있으나 실제 게임에서는 안 나온다.
→ 오랫동안 게릴라 일을 해서 내비게이션 역이나 교란에 익숙하다.*46
→ 보통 달의 뒷편으로 끌려온 마스터서번트가 없는 자는 본선 5회전까지 탈락한 사람들이나, 린은 예외로 랜서(쿠훌린)이 촉수(CCC)를 화려하게 피해버려서 린만 끌려왔다.*47
→ 직업 상 해킹이 일상이라 그 방면으로 지나치게 합리적이다. NPC호문쿨루스들 입장에서는 이런 린이 비인간적으로 보인다.*48
→ 아바타를 커스텀하면서 가드 술식을 제거하자 뱃살이 출렁임이 적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니 뭐니 하며 지방 뱃살을 경험한 것 처럼 말하다 지적받자 살찐 적은 없다 한다.*49

■ 레지스탕스로 뛸 적이나 성배전쟁(엑스트라)에 참가했을 적의 에피소드 중 특기할 만한 것에 대해서.
주인공(엑스트라)나 기타 이레귤러를 제외하면 참가자들이 쓰는 코드 캐스트는 독자적으로 만든 오리지널 코드다. 그렇기에 가치가 높다. 토오사카 린(엑스트라)은 다양한 오리지널 코드를 만들었지만 쓰면 남이 흉내낼 것이니 숨긴다. 이걸 특허 신청하면 때돈 번다. *50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에서는 보석을 응용하여 일회용 카트리지 방식의 코드를 주인공(엑스트라)에게 건넸다.*51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에서는 무이타에 뻗어버린 주인공(엑스트라)서번트 대신 린이 같이 아레나에 가 준다. 주인공에게 구출된 린이나 라니마스터가 아니므로 본래라면 아레나에 들어갈 수 없으나 주인공의 소지품이라는 형식으로 어떻게 입장하는 데 성공했다. 한편 폐기된 초안에서는 쓰러진 서번트 대신 구출한 린이나 라니를 유사 서번트화시켜 싸우도록 하는 안이 있었다.*52
→ 해크&크랙이라는 단체에 고용되어 3년에 걸쳐 문 셀에의 접속법을 확립했다. 문 셀에 접속하기 전에 사람들에게 문 셀로의 접속방법을 쭉 풀어버렸다.*53
이를 까발릴 적의 인터뷰를 실제 책자로 만든 부록 페이트 더 팩트에서는, 전자전으로 유명하다면서 왠지 쓸 일이 없어보이는 기관총으로 무장한 홍보 사진이 실려 있다.
세라프로 접속할 때 사용한 아지트는 아틀라스원 근처에 있다.*54
아쳐(에미야 - 엑스트라)는 생전에는 주인공(엑스트라)가 살던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에서 살고 있었다. 그 와중에 레지스탕스의 의뢰로 군사 교관을 한 적이 있었는데 거기서 CCC 아쳐 루트에서 생존해 탈출해서 서구 재벌의 표적이 되어 중동으로 도망친 주인공(엑스트라)토오사카 린(엑스트라)린을 교육했다. 작중에서 그 일을 회상한다.*55 토오사카 린(엑스트라)도 아쳐에게 교육받던 일을 회상한다. 군사코치로 1개월 동안 있었고 밥맛이라 한다.*56
페이트 더 팩트에는 린이 녹음한 것으로 된 암호가 동봉되어 있다. 암호를 해석하여 들어갈 수 있는 페이지에서 린이 세라프에 접속하기 5분 전에 남긴 메시지를 볼 수 있다. 중간에 일본의 집에 살았을 적 과거 회상을 하는데, 같이 등장하는 인물이 아마도...... (일러스트 링크)*57
셋쇼인 키아라가 죽은 것으로 위장한 후 코드 캐스트 만색유체로 릴리프에 진입하는 과정은 토오사카 린(엑스트라)가 맡게 되었다. 라니마토우 사쿠라(엑스트라)가 수치 변환 처리는 더 뛰어나나 둘은 감정의 모순점에 약해서 사실상 불가능하다. 린은 무슨 이유인지 그 애매한 걸 간단하게 넘겨버렸다. 이를 마스터해서 자신의 마음 속을 엿본 주인공(엑스트라)에게 복수할 거라 한다.*58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를 영원히 가둬 놓은 큐브는 린이 관리하게 된다. 한편 주인공(엑스트라)에게 모든 것을 훌훌 털어놓은 랜서는 자신의 악행을 인정하게 되어 남을 위해 싸운다는 마음가짐을 획득했고, 트라우마인 유폐를 극복했는지 큐브 안에 갇혀 있어도 아무래도 좋은지 잘만 자고 있다. 앞으로 이 여자를 담은 큐브를 관리하게 될 린은 '카르마치 줄어드는 속도를 보면 이 양반 개심할지도 몰라' 라며 자신의 노후를 걱정한다.*59 선택지에 따라서는 주인공이 큐브를 맡을 수도 있다. 일종의 저주 계열 아이템이라 버리면 화가 되고 소지하면 행운 수치가 떨어진다 한다.*60 이후 등장은 없다.

■ 그 외 인간 관계에 대해서.
→ 작중에서 린이 서구 재벌을 대표하는 레오나르도 B. 하웨이에게 세계를 정체시키는 너의 방식은 잘못되었다고 주장하지만 레오 쪽은 이미 그에 관해서 수없이 곱씹었고 서구 재벌의 방식을 그대로 따를 생각이 없다. 레오의 목표는 서구 재벌의 목표인 관리되는 사회가 아닌 사람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다음 세대의 천년이다.*61 아무튼 성배전쟁(엑스트라)을 할 적에는 린 쪽에서 레오의 진짜 의도를 읽지 못 해 일방적으로 시비를 걸고 레오가 받아 주는 형태가 된다. 그러던 것이 의 뒷면으로 보내져 사쿠라 미궁을 공략하게 되면 공수가 역전된다. 나사 풀린 레오가 여왕 노릇 하는 린을 사정 없이 까 댄다. 같은 지배계급의 착취를 하는데 린이 하면 재미있어 보인다거나*62 린의 시크릿 가든은 1,2까지는 비밀이라기 보다는 개그라 하거나*63 착취하는 여왕이면서 예속을 바라는 게 이율배반성을 상징한다는 핑계로 릴리프 속의 린에게 가서 토론이라 쓰고 놀린다고 읽는 짓을 하려 하거나 린의 릴리프가 분노로 폭주해서 움직이면 그건 그거대로 볼 가치가 있다고 하거나*64 주인공(엑스트라)에게 릴리프에 들어가서 린의 마음속을 보고 400자 원고지 800자 이상으로 레포트 써서 제출하라 하거나*65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서번트이면서 마스터인 린을 무시할 적 린이 이번엔 봐 준다고 허세를 부리자 거기에 평생 갈 원한이 될 걸 알면서도 굳이 배려해 줘서 감사하다고 첨언해 주거나*66 결정적으로 여왕 놀이 하는 린은 그럴 사람이 아니라며 신뢰하고 있었는데 근거가 린은 샌드백처럼 얻어맞고 굴러 떨어질 거라는 믿음이었다. 자신을 믿었다는 레오에게 감동할 뻔한 린은 그걸 듣고 역시 이 놈은 적이라며 냉혈인간 취급한다.*67
성배전쟁(엑스트라)에 참가한 후 만난 주인공(엑스트라)는 처음에는 곧 탈락할 인간이라 생각하다 의외로 승리하는 걸 보고 다시 본다.*68 이후 선택지에 따라 협력자가 될 수도, 죽고 죽이는 사이가 될 수도 있다. 달의 뒷면에서는 여왕 노릇 하던 걸 구해 주면 협력자가 되어 츤데레성을 잘 보여 준다. 제법 미형이니, 주인공에게 무슨 일이 있을 걸 생각하면 어쩌니 하다가 말을 돌리곤 한다.*69
성배전쟁(엑스트라) 당시의 라니는 그저 죽이거나 살해당할 상대였으며, 달의 뒷면에 와서 협력하게 되자 잘 맞아서 친해진다. 두 사람의 시크릿 가든 중 린의 예속성향과 라니의 관리원망은 양 극단에 위치하나 그게 서로에게 빠진 특성을 보완해 준다는 긍정적인 형태로 작용해 서로 장단이 잘 맞는다.*70
성배전쟁(엑스트라)에 참전하기 이전에도 마토우 신지(엑스트라)와 몇 차례 인연이 있었다.*71
셋쇼인 키아라는 처음에는 딱히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살아가는 방식 같은 것이 여러 가지로 너무 달라서 다가가기 어렵다 한다.*72 후에 키아라에 대해서 조사하자, 린 본인이 보상 없이 봉사하는 성인 부류를 인간으로서 어딘가 망가져 있다고 판단하는 부분도 있고, 또 키아라가 수많은 신도를 자살로 이끌었으면서 그걸 자각 못 하는 천연이라는 것을 알아내서 필요 이상으로 관계되면 큰 화를 당할 가능성이 있는 자라 판단해 거리를 둔다.*73

→ 달의 뒷면에서 물건 장사하게 된 NPC 코토미네 키레이와는 거리낌 없이 대화가 잘 통한다. 옆에 있던 NPC가 4장에서 말하길 서로 코드가 맞다는 것 같다. 한편 린이 와서 주로 하는 건 상품에 클레임 거는 일이다.*74 구체적으로는 3장에서 라니가 대 패션립 용 비장의 카드 코드 캐스트 오시리스의 모래조각을 만든 후 주인공(엑스트라)에게 직접 넘기지 않고 양산화와 입수 단계의 간략화를 목적으로 구매부에 넘겼다. 이 때 코토미네 키레이와 결탁해서 이익을 내는 토오사카 스러운 짓은 안 했다고 이야기하는데 옆에서 린이 듣고 그런 방법이 있었다고 감탄한다. 이후 뭔가 한 것 같다.*75

■ 여왕 짓을 할 적에 대해서.
→ '토오사카 머니 이즈 파워 시스템'이라는 것을 설치했다. 에너미를 처리해서 얻은 돈을 집어넣어야 막힌 길이 사라지는 시스템이다. 하지만 린이 있는 층의 에너미는 린의 일부이므로 에너미를 쓰러뜨린 돈을 얻어도 돈의 총량은 변화가 없다는 치명적인 오류가 있다.*76 훗날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에서 라이더(이슈타르)하늘의 숫소 부활의식을 할 때 이거랑 비슷한 '퀀텀 파워 시스템'이라는 ATM 기기 비슷한 걸 꺼낸다.*77
→ 토오사카 머니 이즈 파워 시스템을 사용하는 층에서는 보물상자를 찾아도 0사쿠라멘트만 들어 있다는 수전노 스러움을 보여 준다.
→ 초안에서는 아슬아슬한 펑크 스타일 옷을 입을 예정이었다.*78
→ 무적의 십의 왕관의 보안을 뚫기 위해 필요한 것은 그저 달의 뒷면의 화폐 사쿠라멘트만 왕창 있으면 된다고 하자 아쳐(길가메쉬)는 영웅왕 머니 이즈 파워 시스템이라고 드립을 친다. 이를 들은 린은 머니 이즈 파워 시스템은 토오사카 상법이라고 맞드립을 친다.*79
→ 자신이 더러운 역할을 하는 건 꺼리지 않지만, 타인을 발판 삼는 짓은 정말 못 한다. 그래서 보스 노릇 할 적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가 성에서 고문으로 NPC마술사(위저드)들의 피를 착취하는 걸 묵인하지 못 했다.*80
→ 나이를 생각하면 여왕 보다는 공주를 칭해야 할 것이지만, 공주는 국가 예산을 마음대로 못 쓴다는 이유로 왕비를 칭한다.*81
BB의 명령으로 주인공(엑스트라)를 포획하려 했다. 실제로 결전에서 패배하면 상자에 넣어서 BB에게 진상해 버린다.*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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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사실, 서비스 종료한 이글루스 블로그와 작동하지 않는 구 정갤시절 달갤 역자 리스트는 출처로서의 의미는 없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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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終更新:2022年09月26日 21:56

*1 각주예시

*2 토오사카 린:......그러고보니, 아직 제대로 이야기 해본적이 없네. 내가 성배전쟁에 참가하게 된 이유. 지금의 세계에는, 미래같은건 없어. 벌써 20년 가까이, 아무것도 변화하지 않아. 파탄도 없지만 타개도 없지. 정체할 뿐......레오가 말하는것도 일리가 있다는건 알고있어. 변화는 싸움을 일으키지. 지금이 안정된 상태라면, 변할 필요는 없을지도 몰라. 하지만, 알고있었어. 어른들은 물론이고, 어린이들이 전혀 웃지 않게 되었다는 걸. 그래서, 난 하웨이를 적대시했어. 두꺼운 가죽을 뚫고, 심장에 달려들어 찌를 이빨이 필요했어. 그것이 성배. 그것이 내가 여기에 있는 이유. (중략) “애초에, 내 목적은 하웨이를 쓰러트리고…… 에? 좀 더 개인적인 거? ……그런 말해도. 제법 살벌한 인생을 보냈으니까. 생각해본 적도 없었어…….-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3 원래는 유엔 조직의 일원으로 아시아 지역의 의료 활동에 종사하는 NGO 단체에서 자원 봉사 시스템 관리 기사같은 일을 했었다. 그러나 하웨이의 지배에 의은 체념과 지배 소망을 잃은 미래에 의문을 품던 린은 빈곤한 나라를 다니던 중 관리 사회의 한계를 느껴 이와 싸우는 길을 선택했다. 즉 NGO에서 레지스탕스 활동으로 몸을 던지게 된다. 이후는 레지스탕스 조직과 공동 투쟁을 하고는 있지만 활동 자체는 개인으로 실시했다. 민간인 희생자는 만들지 않는 것이 원칙. 지난 한 해는 분쟁 지역인 중동에 자리를 잡고 반 믿음 반 사업으로 하웨이의 사설 군대와 전자전을 실시하고 있었지만, 레지스탕스 조직에서 성배의 정보를 듣고, 공식적으로 '달에 가서 하웨이를 타도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의 내용

*4 EXTRA의 린은 레지스탕스 사이드의 인물. 원작 『Fate』의 '린'과는 별개의 인물이다. 토오사카 가문의 당주 토오사카 토키오미가 해외에 나갔을 때 남긴 사생아의 피를 잇는 일족이다. 다만 오리지널 '린'과 성격 및 기호 패턴이 쏙 빼닮았다. "또 한 사람의 린"이라고도 할 수 있다. 덧붙여서 EXTRA의 설정상 토오사카 가문은 1990년대에 몰락했다. - 콤프티크 2010년 4월호 특집 기사의 내용을 간추린 것

*5 [꿈 얘기] (중략) 린 : “하지만, 그렇네. 성배전쟁에서 이기고, 하웨이 타도가 끝난다면, 일본에 살아보고 싶으려나. 집이 있긴 한데 말야. 내 활동범위가 중동이나 유럽 중심이다 보니, 그다지 오래 머물러본 적이 없어. 그러니까, 전부 끝나면 그런데서 느긋하게 지내보는 것도 괜찮을지도./ [연애 얘기] 린 :“잠깐……당신 난데없이 무슨 말을 하는 거야!”/ 랜서 : “오오? 뭐야, 갑자기 청춘이냐! 적이지만 말이 통하는구만! 딱히 닳는 것도 아니니까, 쩨쩨하게 굴지말고 전력(戰歷) 정도는 대답해 주는 게 어때? 아가씨라면, 수작 걸어오는 녀석들이 끊기질 않았겠구만?” / 린 : “저, 전력이라니, 그딴 거 없다굿! 철들 무렵부터 패스트푸드점에서 전뇌전이었단 말야! 남자애랑 제대로 얘기해본 적이, 있을 리가 없잖아!?” / 랜서 : “뭐야, 재미없구만. 교제경험은 없다는 건가.”/ 린 : “윽…… 실수다, 이딴 함정에!!”/ 랜서 : “그건 그렇고, 아깝구만-. 예쁘장한 겉모습을 그냥 썩히다니. 뭐냐, 중동 사내놈들은 다 고자냐?” / 린 : “실례천만이셔, 다들 역전의 용사라구! 나를 소중히 대해주기도 하고. ……뭐, 공주님 취급하는 건, 조금 신경질나지만.” / 랜서 : “그것 참 고생이 많구만. 아저씨들의 희망의 별이란 건가. 그렇다는 건, 사내놈들이 접근하지 않는 건, 아가씨의 가드가 튼튼해서가 아니라, 영감들 눈이 무서워서 그렇겠구만. ……응? 그런거 치곤, 이쪽 애송이랑은 제법 좋은 선까지 가지 않았던가? 동년배 녀석이랑 사이좋게 얘기하는 건 처음이잖아, 너?”/ [학교 얘기] 린 : “학교? 여기 말고, 현실세계 얘기야? 그렇지만 유감이야. 나, 그다지 얘깃거리가 없어. 학교 같은 거 다니질 않으니까. 제법 이른 나이부터 저항운동을 시작했으니까, 학교가 어떤 곳이라는 것 정도는 알지만, 그것 뿐이야. 하웨이의 관리지역 밖이라면, 학교 같은 건 기능하지 않는 곳도 제법 있고. 그래서 예선 때 학교생활은 제법 신기했어. 성배전쟁이니까 얼른 돌파해버렸지만, 조금 아까웠다는 생각도 있으려나. 뭐 어차피 가짜지만. 딱 잘라 말하면, 그건 그렇지만.”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6 남학생 : “토오사카 린이 말야, 야키소바 빵을 먹으면서 이거야 이거, 그리워라-- 라느니 하더라. 그녀석, 현실에서는 어디에 있는 걸까?”-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7 안데르센 : 토오사카 린. 아시아권에서 이름 자자한 프리랜스 마술사. 레오·B·하웨이와 적대하는 젊은 천재 해커라는군. 행동적이며 결단주의자. 어딜 어떻게 보아도 육식계 여자지만, 암표 범이라기 보단 암사슴이야. 누구보다도 자립된 소녀로 보이지만 그건 겉보기에 지나지 않아. 저건 그렇게 자신을 다스리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는 인간이다. 노력형 천재, 란 거다. 재능에 넘치는 근면가만큼 보고 있어서 기분 좋은 생물은 없을테지. / 셋쇼인 키아라 : 어머나…… 당신치고는 높게 평가하는군요. 곱게 자란 아가씨에겐 까다롭게 평가를 했던 것 같은데…… / 안데르센 : 그 예는 너뿐이다. 태어날 때부터 금이야 옥이야 사랑 받았던 여자 따위, 변변한 성격이 못돼. 무엇보다, 토오사카 린은 명문이긴 하나 태생은 가혹하다고. 어릴 적부터 천애고아니 말야. 솔직해지지 못하는 것도, 금전 문제에 시끄러운 것도, 그런 게 원인이겠지.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8 ▷ 자의식과잉 (SG 1) 토오사카 린의 첫번째 SG. 린 본인이 한 정정에 따르면, 『귀족에 부과된, 지배자로서 극히 자연스러운, 여왕다운 대응』이란다. 옳거니, 못 알아먹겠다. 또다른 이름을 템플레이션이라 한다. 견본, 정형이란 의미로의 템플레이트(template)와, 21세기, 일본에서 유행한 어느 속어가 섞인 것이다. ◆ 인간은 다양한 사정 · 감정으로 인해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거부하고, 싫어하는 것을 싫어하지 않는다고 받아들인다. 호의의 대극에 위치하는 것은 악의 아니라 무관심이다. 좋다는 싫다의 반면증명. 싫다는 좋다의 반면증명. 이러한 "솔직하지 못해"는 만인 공통의 감기 같은 것이다. 특별히 창피해할 게 아니다. 그러나 자존심이 높은 사람일수록 신경 쓰이는 상대에겐 콧대 높게 행동하고, 이랬다 저랬다 하는 태도로 대해버리는 경우도 있다. 굳이 누구라 말하진 않겠지만. 이 템플레이션이란, "아이고, 솔직하지 못하긴." 이란 태도로부터, "아니, 그건 이미 그냥 적인 거 아냐?" 라는 태도를 취해버리는, 소녀 특유의 증상이다. 자존심이 있을 때는 츤츤거리는 태도지만 어리광이 임계점이 도달하면 데레데레한다── 즉, 츤데레의 완성이다. 굳이 누구라 말하진 않겠지만. 템플레이션은 사랑의 성취와 동시에 사라질 운명에 있는, 슬프고도 스위츠한 SG라 일컬어지고 있다. 어느 신부는 이렇게 얘기한다. 『한 번이라도 연애 대상에게 고백하고, 그대로 사랑을 성취시킨 자는 이미 츤도 뭣도 아니다. 내다버려 마땅한 불순물이다.』유감스럽게도 이 SG를 졸업한 다음에 있는 것은 남의 눈도 신경 쓰지 않고 연애질에 얼이 빠진 BAB-커플뿐이다. 만약 당신이 선의의 제3자라면, 여러모로 생각이야 있겠지만, 따사로운 눈으로 지켜봐주길 바란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시크릿 가든의 내용

*9 ▷ 배금주의 (SG 2) 토오사카 린의 두 번째 SG. 돈을 최고의 것으로서 취급하는 특수 기호. 그녀에게 금전이란 가솔린 같은 것으로, 아무튼 간에 팍팍 벌어 활활 불태우고 앞으로 죽죽 나가기 위한 물건 같다.◆ 자본주의에서 돈은 만능의 힘과 같은 뜻이다. 잘 사용하면 권력을 휘두르는 것도, 행복을 얻는 것도 가능하다. 단, 말할 필요도 없이 돈이란 국가, 경제가 있어야 있을 수 있는 것. 그것 단독으로는 아무런 힘도 없다. "중요한 건 얼마 있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사느냐다." 라고 현인은 난체 하는 얼굴로 충고한 바다. 흡혈귀가 피를 그러모으듯이, 배금주의자는 돈을 모은다. 그것이야말로 현대를 살아가는 귀족──정치와는 거리를 둔 지배계급의 증거라는 것처럼. 『배금』이란 단어대로, 사람에 따라서는 금전을 숭배의 대상으로까지 받들어버리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야말로 Money is God. 돈을 모으겠다고 생각하다, 돈에 봉사하는 노예가 되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시크릿 가든의 내용

*10 ▷ 예속원망 (SG 3) 토오사카 린의 세 번째 SG. 감히 노 코멘트. ……라고 할 수는 없는 모양이다. 독자 제현에게 있어 가장 관심 가는 SG이리라. 예속원망은 읽는 그대로, 타인에게 지배당하고 싶은 소망이다. 주의해야 할 점은 예속이라고 해도 "자기 의사가 없는 인형" 은 아니라는 점이다. 무언가를 섬기고 싶다. 무언가에 소유되고 싶다. 무언가의 도움이 되고 싶다. 무언가에 속박되고 싶다. 이러한 욕구들은 강한 자아의 발로다. "자신의 가치"를 알고 있기 때문에 비로소 자신을 유익하게 다루어주길 바란다고 원하는 것이다. 예속원망은 크고 작음은 있지만 누구나 지닌 마음의 측면으로 여겨진다. 인간이란 누구나 "누군가의 도움"이 되고 싶은 법이다. ……단, "존경하는 사람에게 진심으로 예속되고 싶다"인지, "자신 이하인 사람에게 일부러 예속되고 싶다"인지로, 특수성은 크게 바뀌기 시작하지만. 평소의 토오사카 린에겐 드러나지 않는 것으로, 그녀가 무의식중에 품고 있는 터부, 또는 동경이라 할 수도 있다. 달의 여왕님도 누구한테 어리광 피우고 싶을 때가 있다는 얘기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시크릿 가든의 내용

*11 길가메쉬: 갑작스럽지만, 화폐가 무엇인지 얘기해주마. 잡종. 그곳에 앉아, 온 정신으로 듣도록 해라. / 방으로 돌아오자마자, 길가메쉬는 존대한 태도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믿을 수 없는 일이지만, 이 전개를 이미 이상하게 받아들이고 있지 않는 내가 있다. / 길가메쉬: 금전이란 시스템에 지나지 않는다. 가치의 척도, 유통 수단, 가치 저장 수단. 이 기능을 가진 것이 화폐라는 것이다. 화폐 자체는 보물이 아니라, 화폐에 의한 교환 제도에 의해 생기는 수많은 사상, 문화, 예술, 지보―――― 그것이 "재물" 이라 불리는 것이다. 배금주의자란, 이 초심을 잃고, 단지 "안심" 을 긁어 모으는 하등한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드물게. 드물게, 다. 재물이 무엇인지 이해하면서도, 한층 더 화폐 그 자체를 편애하는 별난 것도 있다. 화폐로 운영되는 도시 국가라면 고등한 취미라고 구태여 단언하마. 큰 돈을 가졌다고 해서 권력을 얻을 수 있다, 라는 것이 아니라, 돈이라는 욕구를 늘리는 것으로 세계를 실감하며, 보다 큰 책임을 마음대로 짊어지게 된다. 마치, 도시 국가의 지배자라도 된 것처럼 말이다. 쌓아 올린 돈뭉치의 산은 도시의 응축(凝縮)이기도 하다. 그것을 곁눈으로 노려보며 도시의 미래도(未来図)에 열중한다……… 그 여자는 완전히 그것이다. 어리석고 한심스러운 점이 볼 만한 여자다. 수많은 무례함도 용서해주고 싶게 되지 않는가. / 길가메쉬는 큭큭 하며 웃고 있다. 그의 안에서 린의 인상은 좋은 것 같다. ………어쩌면, 린은 이 서번트와 꽤 상성이 좋은 것은 아닐까………?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2 세이버: 린의 SG도 두 개째인가…… 허나 배금주의라니. 가련한 얼굴을 하고서는 제법 화려한 페티시즘(fetishism)이지 않느냐. 본래, 재화라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는 아무 의미 없는 것. 국가적인 신용을 쌓아올려야, 비로소 제 역할을 하는 “황금”이건만. 아니, 허나 린의 경우는 조금 다른가. 사치를 부리는 것이 아니라, 신용…… 마음을 둘 곳으로서 돈을 사랑하는 듯하구나. 음. 탐욕에 대한 비난은 피할 수 없으나, 순서가 뒤바뀌어 버린 것(本末転倒)은 린 답구나. 린의 마지막 꿈은 지폐 욕조이겠구나. 돈은 물 쓰듯 쓴다는 말을 그대로 실현하는 여자로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3 셋쇼인 키아라 : ……그렇습니까. 그러면, 세 번째 SG는? 그건 그분의 본성인건가요? / 안데르센 : 본성이긴 하지만, 겉으론 나오지 않는 거다. 인간의 성질은 한 편에 기울어지기는 하나 한 쪽 밖에 없는 상태론 되지 않지. 모래시계를 이미지 해봐라. 모래가 비게 되는 일은 있어도, 그릇이 변하는 일은 없잖아? 그것과 같다. 정반대의 성질은 비울 수 있지만, 본능은 그 때의 공허함을 참을 수 없지. 결과적으로 금기로서 "지금의 자신과 정반대 속성"으로 모래를 되돌리고 싶어한다. 올바른 밸런스를 잡기 위해서 말야. 토오사카 린은 자신의 이상대로 전진하다보니 자신의 약함 또한 돋보이고 있지. 누군가에게 지배당하고 싶다, 란 원망은 지배하는 쪽의 손득(損得)을 알지 못하면 나올 수 없는 대사다. 사디스트는 근면하지 않으면 성립되지 않고, 마조히스트는 탐욕스럽지 않으면 성립되지 않는다. 어느 쪽이 노예고 어느 쪽이 봉사하고 있는 쪽이냐는 보는 시각에 따라 달라진다는 얘기지.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4 콤프티크 2010년 4월호 부록 EXTRA OF TYPE-MOON」의 내용

*15 ☞ "159센티. 현실에선 주변이 다들 너무 컸지만, 여기선 나도 극히 보통이야." "48킬로. 좋은 밸런스지? 중동에서 레지스탕스해먹으려면 몸이 기본이니까." ☞ "82, 57, 80. 몸매 확실히 잡혀있고, 나쁘지…… 않겠지?"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시크릿 가든의 내용

*16 토오사카 린: 가슴이 SG…… 가슴이 SG라고…… 그런 건 눈에 확 들어오니까 비밀일 리가 없잖아! 그렇게 곤란하시면, 진짜 곤란해하는 사람한테 나눠주던가! 네? 무슨 소리, 냐고요? 당연한 걸 묻지 말아줄래. 그렇게 계속 둔감하게 나오면 이번에야말로 죽여 버린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7 아쳐 : 정말로 약해졌을 줄이야…… 얼마나 현금을 좋아하는 히로인인 거야, 그녀는……. 흠……. 적으로 돌리니 정말 성가시군, 토오사카 린(卜オサカリン)은. 그럼 지금……응? / 가웨인: 수고하셨습니다. 무사히 문지기 에너미를 쓰러뜨리신 것 같군요.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8 아처 : 이번에야 말로 본심인 모양이군. 싸우기 전에 묻겠다. 왜 우리들을 달 뒤편으로 끌어들인 거지. 네 목적은 뭐냐, 토오사카 린(遠坂凛).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9 토오사카 린: 그치만, 그걸로 재미 없어. 여기까지 레벨 다운한 상대랑 싸워도 맛이 없잖아. 토오사카는 항상 고고하고, 우아할지어다. 이미 옛날에 몰락했지만, 그게 우리 가훈이야. 먼저 돌아가 있어 랜서. 이런 피라미, 상대할 필요도 없어.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20 물론 봄에 딴 중국홍차다. 좋아하는 잎인 데다가 제일 맛있는 때에 딴 거니까, 맛 없게 끓이면 화난다. 아니, 멋대로 내가 좋아하는 걸 써 버리면 당연히 화난다. ……응. 화나지만, 이렇게까지 맛있게 끓여 주니 불만보다 먼저 행복감으로 가득 차 버렸다.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프롤로그의 내용

*21 레오 :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은 조금 안색이 나쁘시군요. 홍차라도 끓여서 한 숨 돌릴까요. / 가웨인 : 레오. 지금은 율리우스가 출타한 상태입니다. lady.린의 기량으로는 역효과를 부를테죠. 그렇다고 해서 lady.라니의 차이(Chai)는 취향이 갈리게 됩니다. 아침의 홍차는 삼가 하는 편이 현명하지 않을까요. 레오 : 라니의 설탕 듬뿍 들어간 밀크티도 좋아하지만요. 그치만 그 진함은 좀 울렁거릴 때도 있을 것 같아요. 하쿠노씨, 홍차는 또 다른 기회에. 뭐, 다과회를 열 찬스는 아직 있을 거라 기대해두죠.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22 린 : 아, 하쿠노. 지금부터 점심? / 식당에 들어가자, 린과 딱 마주쳤다. / 린 : 마침 잘됐다. 지금부터 런치인거지? 도시락 만들었으니 같이 먹지 않을래? 보, 봐, 조금 조사해봤는데, "막다른 길에 이르렀을 때는 이거!"라고 매뉴얼이 있어서── / 도시락──? 예상외의 발언이었지만, 그다지 놀라움은 없다. 아무래도, 자신의 밑천이 된 인간에게 있어서, 그건 당연한 일상이었던 모양이다. 그보다 신경쓰이는건 매뉴얼이라는 단어다. 대체, 어떤 매뉴얼인걸까……? / 린 : 뭐, 뭘 그렇게 의심하는거야. 이렇게 보여도, 요리는 그 나름대로 알고 있거든. 뭐, 뭐어, 지금까지 실천한 적은 없었으니까, 조금 애먹었지만. ……흥. 네가 필요없다고 한다면, 뭐, 혼자서 먹을테지만. 어쩔래? (중략) 린의 요리는 칠리 새우나 춘권 등, 중화풍이다. 한편, 라니의 요리는 이집트 풍인 것 같다. (중략) 세이버 : 하여간, 못 봐주겠구나! 주자여, 지금 그대의 상황은 짐에게는 정말로 재미가 없다! 하지만. 하지만, 말이다. 재미없는 것 이상으로, 구제불능인 점도 있다! 알겠느냐, 혼잣말로 말하마. 그 소녀의 손가락은 상처투성이였다. 아마도, 익숙치 않은 요리로 베이고만 것이겠지. 그 마음 씀씀이는 그대에게 향한 것. 그것은 적이긴 하다만, 좋다, 이번만은 도와주도록 하지. 소녀의 심경도 모르면서 무엇이 용자란 말이냐! 쫓아가도록 하거라, 한심한 것!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23 세 명이서 책상을 둘러싸고, 도시락을 펼친다. 라니 요리는 어쩐지 이국적인데, 향신료가 카레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사용되었다. 이집트 식 요리라나 보다. 한편, 토오사카의 요리는 중화요리였다. / <린> “저기, 하쿠노 군. 이거 먹어봐, 자, 아-앙.” / 토오사카가, 깐쇼새우 비슷한 것을 입에 물린다. 음…….절묘한 식감과 불 조절이다……. / <라니> “…………(삐질)”/ <린> “오, 제법 좋은 반응이잖아! 그럼 다음은 이거야.”/ 춘권인 모양이다. 이것도 맛있다. 튀김옷이 바삭바삭하다. / <라니> “…………(물끄럼-)”/ <린> “자, 이것도 먹어봐,”/ 다음으로 내민 것은 슈마이인 것 같다. 음, 어느 것이건 맛있다.그래서, 라니도 먹어 봐----라고 했더니……. / <라니>“……괜찮습니다.”/ 라니는 자기 도시락을 정리하더니, 자리에서 일어나 버렸다.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24 토오사카 린: 크아~! 라니가 세운 판에서 이길 수 있을 리가 없잖아! 이번에는 이쪽 특기 분야로 하라고~! 응? 내 특기분야? 어~ 음…… 주, 중화요리라던가, 사이버 테러라던가, MONEY SYSTEM이라던가?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25 나스 : 세라의 이야기를 다시 하자면, 세라가 귀여워 귀여워. 아무튼 리즈도 귀여운데. 세라는 페이트 유일의 츤데레 캐릭터라고 생각해 / 타케우치:어? 린은? / 나스 :여장부형의 우등생. 츤데레와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거야.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의 내용

*26 어머니도 없는지 천애고아로 묘사된다.((안데르센 : 그 예는 너뿐이다. 태어날 때부터 금이야 옥이야 사랑 받았던 여자 따위, 변변한 성격이 못돼. 무엇보다, 토오사카 린은 명문이긴 하나 태생은 가혹하다. 어릴 적부터 천애고아니 말야. 솔직해지지 못하는 것도, 금전 문제에 시끄러운 것도, 그런 게 원인이겠지.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27 금반짝[기타] 린이 본 길가멧슈의 인상. 기르가 “황금의”라고 칭해지는 것은 완전무장의 갑주때문이 아닌, 그 영혼의 색이 황금이기 때문이다. 본편 중 최고의 부자임을 자랑하는 기릇치. 돈 드는 여자, 린과의 상성이 최고로 좋다. 라고 하는 것은 우리들만의 비밀이닷. - 페이트 용어사전의 내용

*28 길가메쉬 : ................... 설마라고 생각한다만, 그 악녀(이슈타르)의 현생체가 아니냐?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29 길가메쉬 : 대단한 벗을 두고있지않느냐 (주인공)이여. 벗은 가려사귀라고 그랬다만, 정정하지. 저건 꽤나 재밌는 여자다. 뭐 그건 그렇다치고, 짐의 황금은 안준다. 돈이라면 네 스스로 마련하도록 해라. (중략) 호오, 마음이 맞는구나 잡종! 역시 네놈은 짐이 기대한대로의 여자구나. 부끄러워 할 필요는 없다, 린. 후..... 이 내가 계약자 외 인간의 이름을 입에 담을 줄이야. 그정도로 활약했다는거지.-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30 길가메쉬 : 달의 여왕을 자칭하기에는 10년 이르다. 먼저 금융계의 톱에 오르고 난 후의 얘기겠지. / 린 : 큭…… 뭐야, 저 서번트의 설득력…… 성격은 완전 맘에 안 드는데, 상성은 완전 딱 맞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31 토오사카: 이런 곳에서...사라지, 다니... / 길가메쉬: 오랜만에 기합이 들어가는군. 여자, 잘도 페이커 같은 걸 사용하는군. 그 기량, 칭찬해주지. 네놈에게 있어 물거품의 싸움 같은 것이겠지. 문셀도 재치있는 일을 하는군. / 토오사카: ...그래. 아직 모르겠지만, 나는 아직 성배전쟁에서 싸울 수 있다는 거지. 그럼, 이런 곳에서 느긋하게 무릎을 끓고 있을 수는 없지. [토오사카 가문인 자 항상 우아해라] 라고 하잖아. 귀중한 경험을 하게 해준 보답은, 언젠가 반드시 돌려주겠어. 가자. 아처. / 아처: 알겠다, 마스터. 그 빠른 변화는, 너의 미덕이다. / 길가메쉬: ...흥. 악의가 없고 계산이 높은 것은 변함없군. 여자로서 두기는 아까워. 나와 엮였다면 재미있는 결과가 되었을텐데.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32 말하면서, 토사카는 주머니에서 보석을 꺼냈다.「---그 보석은?」「내가 철 들었을 때부터 열심히 모은 저금 같은 거야. 이거 하나로 A판정 대마술을 즉시 발동시킬 수 있어. 10개 있었지만, 하나는 너한테 써 버렸지」「그래---그 때 그 마술이라면, 확실히 버서커는 막을 수 없어요. 그에게는 저 같은 대마력은 없습니다. 마술이라도, 그게 A판정이라면 문제 없이 관통해요----」「그런 거야. 사실은 조금씩 쓰려고 생각했는데, 느긋한 소리는 못하겠지. 버서커한테는 특별히 2개나 3개는 때려 박아 주겠어」 흐흥, 하고 토사카는 자신 있는 듯 가슴을 편다. ……하지만.「……어이. 어쩐지 어중간하게 쪼잔하지 않냐, 너」「……동감이에요. 제가 말할 건 아니지만, 하다못해 절반 써 버린다, 정도로 통이 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읏……뭐, 뭐야, 그런 건 내 맘이잖아! 너희들도 말야, 내가 얼마나 고생해서 이만큼 모았다고 생각하는 거야!」「……………………」「……………………」세이버와 둘이서, 여하튼 무언의 항의를 한다. 뭐니뭐니해도 토사카의 목숨이 걸려 있다. 시시하게 아끼다가 실패라도 하면 웃을래야 웃을 수 없다.「……알았어. 절반 쓰면 되잖아, 쓰면……! ……뭐야, 말해본 것뿐이잖아. 나도 그 정도는 알고 있어」 - 페이트 루트의 내용

*33 토오사카 린 : 사쿠라 뿐만이 아냐. 나도 비장의 핵 스킬은 아낌 없이 투입했으니까. 지상에서 저작권을 주장하면 한 재산 쌓아올릴 일급품을 무료로 공개하다니, 나도 갈 데 까지 갔네. 그래도, 너만 싸우게 하는 건 마음이 불편하니까. 빚 진 거 퉁치고 깨끗하게 끝낸 다음, 성배 전쟁으로 돌아가자.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34 「시시한 얘기지만 말야. 아쳐도, 너랑 비슷한 말을 했었어」「……하? 아쳐라니, 그 아쳐?」「그래. 나도 말야, 그 녀석한테 물어본 거야. 네 소망은 뭐냐고. 그랬더니 그 녀석, 뭐라고 했을 거라고 생각해?」「에……으, 그 녀석의 소망이라고 해도, 곤란한데」나는 그 녀석을 아무것도 모른다. 결국 적이 된다, 라고 공언하고 있던 아쳐는, 애써 나나 세이버와는 접촉하지 않았다. ……다만, 그래도. 그 녀석은 비웃는 말만하고 있었지만, 바보 같은 목적을 가질 녀석은 아니라고는 알고 있지만. 「이게 말야, 들으면 웃을 거야. 소망은 뭐야, 하고 물으니까, 그 녀석은 이렇게 말하는 거야. "그렇군. 항구적인 세계평화라는 건 어때?" 정말 어이없는 걸 넘어서서 폭소했지. 그렇게 했더니 그 녀석, "역시 웃는 건가. 뭐 타인의 손에 의한 구원 따위 의미는 없지. 지금 그건 개그로 해 두지" 라고 말하고 주눅들어가지곤」「……뭔가 말야, 그런 녀석이니까 영령 같은 게 되어가지곤, 나 같은 계집애한테 사역되는구나-, 하고 생각했어」「--------」 ……그래. 도저히 그렇게는 안 보였지만, 그 녀석은 그 녀석 나름대로 훌륭한 기사였구나.「하지만 말야, 착각하지 마. 성배가 정말로 모든 소원을 이룬다면, 항구적인 세계평화 따위 최악의 소원이야. 요컨대 그건 아무것도 없다는 거잖아? 다툼 없는 세계 따위 죽어있을 뿐이야. 모든 일은 움직이지 않으면 썩을 뿐이니까」「……하아. 그거, 아쳐한테도 말했냐」 「말했어. 그랬더니 그 녀석, "그것이 현자의 생각이다. 나도 같은 의견이지만----지금도 이것만은, 어리석은 자의 꿈을 지키고 있는 것이다" 라는 거야」「뭐, 그건 됐으니까, 그럼 다른 소망은 있냐고 하니까, "있기는 있지만, 성배로 이룰 정도의 것도 아니고, 내 몫은 너에게 양보하지" 라고 했던가. 같잖지? 그 녀석, 분명 생전에는 난봉꾼이었던 게 틀림없어」「흐응. 어쩐지 그런 이미지는 없지만 말야. 하지만, 그 얘기가 어쨌다는 거야, 토사카」「별로? 서번트한테도 이런저런 사정이 있다는 걸 말하고 있을 뿐이야」 - 페이트 루트의 내용

*35 아처 : ――――역시 토오사카 린 (トオサカリン). 이론상으론 100% 완벽하지만, 실행하니 20%의 실수가 있을 줄이야. 괜찮아, 진정해. 그 주위는 면역프로그램 순회루트에서 떨어져있어. 사역마인지 뭔지는 실체화하는데 시간이 걸릴 뿐이겠지. 그때까지는 천천히, 주의해서 나아가.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36 토오사카 린:그렇지만, 승자가 아닌자는 더 이상 대전할 기회가 없어. 이게 무슨 말인지 알아? 지금의 나는, 살아남기만 해있는 존재로서 성배전쟁의 시스템으로부터 제외된, 이레귤러-인거라고.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37 토오사카 린 : 성배전쟁에 참가한 마스터. 국적은 불명. 현재는 중동에서 활약 중이다. CCC에서도 등장하는 믿음직스러운 명해설. 5회전이 종료한 타이밍에서 달의 뒷면으로 떨어졌고 BB에게 의식을 빼앗겨 주인공 일행의 적이 된다. 격파된 후에는 정신을 되찾아 속죄하는 의미에서 학생회에 참가, 이후 오퍼레이터로 활약한다. '빨간 도라○몽이냐'라는 지적이 들어올 정도의 만능 엔터테이먼트. 대부분의 작전 입안은 린이 하룻밤 만에 해준다. 학생회에서의 직함은 부회장. 유능한 참모로서 사쿠라 미궁 공략의 서포트를 한다. 또한, 마찬가지로 서포트 역할을 하는 라니와 친해지고, 후반에서는 서로를 인정하여 친구가 되었다.- 페이트 엑스트라 CCC 엑스트라 가든 용어사전의 내용

*38 내부에 해당하는 제일층의 정면 침입은 위자드가 아니면 곤란……한 정도가 아니라, 물리적인 침입 방법은 전무. 영혼의 전이, 유사영자 상태의 정보체가 아니면 심연을 들여다 보는 일은 할 수 없다. 구세계의 마술사들은 명상의 일환으로서 전파를 이용하지 않고 문 셀 내부에의 콘택트를 해냈다던가.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엑스트라 가든 용어사전의 내용

*39 토오사카: 뭐라고...8번째의 마스터라니!? / 길가메쉬: 뭐야, 빨간 여자로군. ...아니. ---아아, 그런 것인가. 저건 네가 알고 있는 여자가 아니다. 잡는다면 마음껏, 복수를 담아 전력으로 하도록. / 토오사카: ...잘 모르겠지만, 적이라는 것은 틀림없는 것 같네. 아처, 응전해! / 아처: 알겠다. 린, 너는 물러나 있어. / 길가메쉬: 잡종이. 분수를 알아라! (중략) 토오사카: 이런 곳에서...사라지, 다니... / 길가메쉬: 오랜만에 기합이 들어가는군. 여자, 잘도 페이커 같은 걸 사용하는군. 그 기량, 칭찬해주지. 네놈에게 있어 물거품의 싸움 같은 것이겠지. 문셀도 재치있는 일을 하는군. / 토오사카: ...그래. 아직 모르겠지만, 나는 아직 성배전쟁에서 싸울 수 있다는 거지. 그럼, 이런 곳에서 느긋하게 무릎을 끓고 있을 수는 없지. [토오사카 가문인 자 항상 우아해라] 라고 하잖아. 귀중한 경험을 하게 해준 보답은, 언젠가 반드시 돌려주겠어. 가자. 아처. / 아처: 알겠다, 마스터. 그 빠른 변화는, 너의 미덕이다. / 길가메쉬: ...흥. 악의가 없고 계산이 높은 것은 변함없군. 여자로서 두기는 아까워. 나와 엮였다면 재미있는 결과가 되었을텐데.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40 스페이스 이슈타르의 일러스트를 처음 보았을 때 『 Fate/EXTRA』의 린이라 생각했습니다. / 나스 : 『 FGO』 내에서 "세이버 워즈"와 "구다구다 시리즈"는 세계가 다릅니다. 뭐 일단 링크하고 있지만 이 두가지는 얘기하면 『 FGO』의 스핀 아웃. 그래서"세이버 워즈"에서 이슈타르를 낸다면 그것은 범인류사의 이슈타르처럼 『 Fate/stay night』의 린이 아니라 『 Fate/EXTRA』의 린이 좋으리라고 생각했죠. - 2020년 7월 나스 키노코 타케우치 인터뷰

*41 토오사카 린 : 원래는 프리 엔지니어. 많은 스킬을 겸비하고 있는, 희소한 오대속성(애버리지 원)의 마술사(위저드). 중동을 주된 활동 지역으로 하고 있다. 덧붙여 토오사카 가는 1990년대에 몰락하고 있다. - 페이트 엑스트라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

*42 아처 : 정신 바짝 차려 마스터. 아무리 착란 상태라 해도 린은 A랭크의 마스터야. 그런대로 만만치 않다. / 린 : 그런대로가 뭐야, 그런대로가! 열 받았어, 저 두 사람은 무기징역 노동형이야! / 랜서 : 역시 달의 여왕님, 새 법을 만드는 것도 제멋대로네. 후후…… 그럼 어디 즐겨볼까.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43 레오나르도 B. 하웨이【인물】레오 비스타리오 하웨이. 성배 전쟁에 참가한 최강의 마스터. 모든 패라미터가가 최고치를 나타내는 연승의 왕.(덧붙여서 공격적인 코드 캐스트이라면 린이, 단순한 연산 능력만이라면 라니가 레오를 웃돌지만, 린과 라니가 두 명이 함께 레오에 도전해도 승률은 아직 레오가 위다)엑스트라에서도 등장하는 마스터. 린, 라니와 같이, 5회전이 종료한 타이밍에 달의 뒤편에 떨어졌다. 기억이 봉인되었지만, BB라도 세뇌는 하지 못하고, 구교사에 갇혔다.(밖에 나올 수 없는 것뿐) 학생회를 시작해 주인공을 전면적으로 응원한다. 기억이 봉인되어 있어도,「야. 설마 이거 기회인가, 재미있기 때문에 이대로 가자!」라고 적극적으로 대응. 엑스트라의 레오는 주인공에게 패배한 일로 「자신은 완벽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아 진정한 왕이 되지만, 그 순간에 소멸하는 운명을 가진다. 주인공과는 가치관의 차이 때문에 회화조차 할 수 없었던 소년왕은, 달의 뒤편에서 순간의 청춘을 즐기는 것이었다. 덧붙여서 레오가 경칭을 붙이지 않는 상대는 NPC만. 사쿠라나 라니에 대해서는, 레오는 그녀들의 본연의 자세를 인정한 다음 진지하게 대응하고 있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엑스트라 가든 용어사전의 내용

*44 린 : 미안해, 일부러 오게해서. 이건 적원예장. 아틀라스원이 개발한, 마력증폭기관을 짜넣은 예장이야. 여기저기에 손을 써서, 위험한 다리도 건너 간신히 손에 넣은, 내 비장의 카드였어. / 그건…… 그런 귀중한 걸, 받아 버려도 괜찮은 거야? / 린 : 괜찮아. 나에게는 이제 필요없는 거니까. 오히려…… 그……당신이 써줬으면 해. / 알았어. 고맙게, 쓸께. / 린 : 단지말야…… 외부에 유출될만한 물건이란, 역시 결함품이란 거야. 아무래도, 그 예장은 원래 한 명의 마술사용으로 조정된 물건이라, 장비하기 위해선, 뭔가 강력한 적을 쓰러뜨려, 예장에 승인받을 필요가 있나봐. / 예장에 승인……? 살아있다, 라고 말하는 걸까. 확실히, 마술이라던가, 연금술 종류라면, 그것도 있을 수 있는 얘기긴 한가. / 린 : 살아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이상한 사람이 쓰지 못하도록 하는, 일종의 방벽(프로텍트)이겠지. 불행히도, 내 앞엔 그것에 인정받을 정도의 적이 나타나지 않아서 말야…… 결국, 장비 못하는 채로, 지금에 다다른거.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45 랜서 : 후후....아직도 자신들의 사무소의 허약함과, 지금의 내 사무소의 파워 밸런스가 파악이 안되는 모양이네. 보도록 해, 이 새로운 고문실을! 생전에 나조차도 이 정도까지 혈액 관리는 못했어! 아아....이 얼마나 훌륭한지! 퍼도 퍼도 줄지 않는 미용의 샘! 이것이야말로 내가 추구하던 에스테의 에덴! 저번의 나.....린이 매니저(付き人)였을 때, 난 본래의 힘을 발휘할 수 없었어. 하지만 이번엔 아니야. 라니의 완벽한 마력 제공 덕분에 난 본래의 내가 됐어! (중략) 랜서의 기본 능력이 급 자체가 향상되어 있었다. 본인의 말대로, 저번까지는 제 상태가 아니었나보다. 그렇지만, 싸움은 된다. 랜서의 기본 전법은 변화되지 않았다. 이대로 신중하게 대처한다면, 결코 이길 수 없는 상대는 아니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46 토오사카 린 : 그렇다하네, 힘내 자비코. 그렇단 건…… 지금 해둘 수 있는 건 재밍(jamming) 강화정도이려나. / 마토 사쿠라 : 재밍……이요? 멜트릴리스가, 선배가 어디 있는지 발견할 수 없도록? / 라니 : 네. 이미 학생회실의 4%의 출력을 그쪽으로 돌리고 있어요. Miss.토오사카의 발안입니다. / 토오사카 린: 그래. 자비코가 BB나 에고에게 추격당하기 어렵도록 위치를 숨기고 있어. 그치만, 지금 레벨론 알터 에고 상대론 어려웠나봐. 좀 더 올려둘게. / ……그랬던 건가. 멜트릴리스는 적극적으로 이쪽의 목숨을 노리고 있었다. 린은 먹히지 않았다고 했지만, 저애의 배려가 없었다면 훨씬 예전에 죽었을지도 모른다. / 마토 사쿠라 : 그렇구나…… 어쩐지 교사 안에서 선배를 찾을 수 없다 했어요. 두 분이 한 거였군요. / 새삼스럽지만, 고맙다고 인사 했다. 둘에겐 안 보이는 데서 도움만 받고 있구나. / 토오사카 린 : 이, 이 정돈 보통이야, 보통―. 별거 아니라서, 오히려 알아차리지 말았으면 했을 정도니까. / 라니 : 그렇지는 않다고 의견을 내죠. 제게는 생각지도 못한 일이었습니다. Miss.토오사카의 배려는 꼼꼼해요. / 토오사카 린: 오랫동안 게릴라 하다보면 이런 건 상식이라고! 내비게이션이랑 교란(撹乱)은 중요하니까, 진짜. 어, 어쨌든 빨리 마이룸으로 가지 그래? 귀찮은 것에 찍혔으니까, 휴식은 만전의 상태로 취하도록 해.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47 토오사카 린: 아……내 랜서만 있었다면, 그렇게 되지는 않았을 텐데……. 터무니없는 실수라니까. 응? "그 파란 랜서는 어디갔어?" 라니? 그 녀석 아마 지금쯤 표측에서 어찌할 바를 몰라 망연자실해 있지 않으려나? 내가 BB에게 습격 받았을 때, 그 녀석은 BB의 촉수――― 셰이프시스터를 화려하게 피하고 있었으니까. 한마디로 나만 달 뒤쪽에 끌려 들어오게 됐다는 거지. 빨리 돌아가지 않으면, 그 녀석, 마력 끊겨서 사라질지도 몰라……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48 토오사카 린 : 그런데. 좀 전에 사이코 다이브 말인데, 사쿠라 안에 들어간 감상은? / 마토 사쿠라 : 토, 토오사카씨……! 그렇게 말하시면, 여러모로, 그게…… / 토오사카 린 : ? 왜 거기서 부끄러워하는 거야. AI니까 내부 구조를 조사하는 건 익숙해져 있지 않아? / 마토 사쿠라 : 익숙하지 않아요……! 잠입한 것도, 선배가 처음이라고요! / 토오사카 린 : 그래? 뭐, 문 셀 상급 AI를 핵할 수 있는 마술사는 한정되어 있나. / 라니 : …………. 사쿠라, Miss.토오사카의 무례를 사과하겠습니다. 그녀는 해킹에 관련해선 지나치게 합리적인 경향이 있습니다. 오히려 저희들보다 비인간적이라 할 수 있을 테지요. / 토오사카 린 : 어? 마술사라면 당연하잖아. 왜 거기서 항의의 눈초리를 보내는 거야? 라니 : 이처럼 섬세함(delicacy)이 부족합니다. 저도 감정을 학습 중인 몸이지만, Miss.토오사카는 몹시 우수한 교사입니다. 반면교사로서. / 마토 사쿠라 : 아, 알 것 같아요. 토오사카씨를 보고 있으면 저도 스커트 자락을 조심하려고…… / 라니 : 네. 당신은 지성[머리]이 뛰어나군요, 사쿠라. / 토오사카 린 : ……어쩐지 사이좋네, 너희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49 토오사카 린: 이것 좀 봐봐, 이 경쾌한 처리속도! 너도 상태 좋아 보이지만 나도 지지 않는다고. 하룻밤 쉬면서 남은 술식은 전부 소거하고, 방어보다 공격! 같은 스타일로 해봤어. 아바타의 움직임이 경쾌하지? 여러 가지 가드를 떼버려서 일률적으로 됐거든. 다이어트에 성공했을 때처럼 상쾌한 느낌. 그래, 마치 뱃살의 출렁임이 적어질 때처럼―――아니, 없어. 없거든. 나 살찐 적 없다고. 아, 아무튼 이쪽 준비는 만전이니까 넌 신경 쓰지 말고 있는 힘―껏 마지막 싸움을 향해 나아가줘.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50 아처 : 요컨데 위자드의 능력, 그리고 처신에 달렸다는 거로군. 그럼, 위저드 사이에서 사용되는 마술, 코드 캐스트에 대해 질문이 있어. 코드 캐스트는 아레나에서 입수하는 수단인데 린이나 레오 같은 위자드는 처음부터 지상에서 코드 캐스트를 확보하고서 문셀에 온 건가? 또, 현실 세계에서도 코드 캐스트는 쓸 수 있는 건가? / 사쿠라 : 네, 현실에서도 쓸 수 있어요. 그리고 각 위자드가 성배전쟁에서 쓰는 코드 캐스트는 지상에서 독자적으로 편성한 오리지널 코드에요. 아무것도 없는 키시나미 씨는 오히려 특수하네요. 참고로 토오사카 씨는 여러 가지 오리지널 코드를 갖고 있지만 일단 한번 쓰면 남이 흉내내버리는 까닭에 지상에서는 숨기고 있답니다. / 캐스터 : 그렇다는 건 그것들을 특허 신청해서 퍼트리면 린 씨는 완전 떼돈을 번다는 소린가요? / 사쿠라 : 네, 맞아요. 다시 말해, 토오사카 토키오미의 지혜네요. - 돌아왔다! 블로섬 선생님 - 호순편의 내용

*51 아처 : 그럼, 마스터가 마스터에게 코드 캐스트를 넘겨주는 건 가능한가? 예를 들어 린의 간드를 하쿠노에게 건네줄 수 있는가? / 사쿠라 : 네, 가능해요. 다만 위저드 입장에서 ????라서 웬만해선 프로그램 개시(開示)는 하지 않아요. 그리고 이번 드라마CD에선 토오사카 씨가 키시나미 씨에게 코드를 건네줬지만 키시나미 씨는 프로그램을 개시해도 금방은 능숙하게 다룰 수 없으니까 일회용 카트리지 방식의 코드를 건네주었답니다. 토오사카 씨의 경우에는 보석이네요. - 돌아왔다! 블로섬 선생님 - 호순편의 내용

*52 캐스터 : 그런 경우에 대한 재량(裁量)은 문셀도 갖고 있군요. 네, 그럼 다음 질문~. 이번에 세이버 씨가 쓰러진 까닭에 주인님은 린 씨를 데리고 아레나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그 점에 대해 묻고 싶습니다. 이것은 마스터가 허가했을 경우, 다른 마스터도 함께 아레나에 들어갈 수 있다는 뜻인가요? / 사쿠라 : 아뇨, 토오사카 씨는 마스터권을 박탈당한 상태라서 현재 마스터가 아니랍니다. 애시당초 아레나에 들어가려면 마스터권의 상징인 령주가 필요해요. 이번에 토오사카 씨는 키시나미 씨의 무기, 다시 말해 소지품으로 인식되어서 아레나에 들어갈 수 있었답니다. 참고로 게임 본편에서 폐기된 아이디어인데, 구출한 히로인을 유사 서번트로 계약해서 히로인이 싸우게 한다는 예정이 있었다고 하네요. 랜서 씨 루트의 창피한 언니, 아니 토오사카 씨를 볼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유감이에요. / 캐스터 : 그러니까 아레나에 들어갈 수 있는 건 무슨 일이 있어도 대전자인 마스터끼리뿐이라는 소리네요. / 사쿠라 : 룰에 따르면 그렇지만 실은 꼼수가 있답니다. 초일류 해커라면 다른 대전자들의 아레나에 침입할 수는 있어요. 다만 문셀에게 발견당하면 강제퇴장 & 패널티가 되지만요. - 돌아왔다! 블로섬 선생님 - 호호편의 내용

*53 ──── 당신은 서구재벌과 전쟁을 하려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 토오사카 : 전쟁같은 자원 낭비는 안 하고 싶지만. 난 서구재벌의 방식이 맘에 안 드는 것 뿐이야. 해방전선에 고용되지 않았더라도, 다른 식으로 그 자들이랑 적대했을 거야. 놈들이 날 국제 지명수배범으로 만들긴 했는데, 거참 안됬네요, 싸움은 이제 지구상이 아니라, 달……문셀 그 자체로 이행하고 있거든. 게다가 나 말고도 아직 마술사 클래스의 해커는 잔뜩 있고. 그 자식들, 지금쯤 한바탕 소동이 났을껄. 이 인터뷰를 받기 전에, 전세계에 성배에 로그인하는 방법을 발표했거든. / ──── 지금 검열 네트워크를 한바탕 난리나게 만든 그 문서 말이군요. 거기에 적힌 게 사실이란 겁니까? / 토오사카 : 나랑 해크&크랙의 연구팀이 3년이나 걸려서 집대성해 준 거야. 물론 모든 사람이 다 쓸 수 있는 건 아냐. 그치만, 신세대 칩입방법을 실천할 수 있는 해커……뛰어난 마술사(위저드)라면 분명 실현 가능할 꺼야. / ──── 본지도 이 인터뷰를 전세계에 유통시켜 그걸 거들어 드리고 싶습니다. 그나저나, 문서에 접속 가능한 수단을 본지에서 발표할 수 있게 해주셨는데요. / 토오사카 : 응. 더 이상 디지털 미디어를 신용할 수 없으니, 아날로그 매체(미디어)에 입구를 남겨두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했거든. 다만 서큐리티3를 몇개 좀 걸어놨어. 내가 던지는 사소한 도전장이야. 최종적인 정보는, INQ-EXIT의 검열을 피해 네크워크 상에 숨겨놨어. 아직 서구재벌은 눈치 못 챈 것 같지만, 놈들이 방해하는 건 시간 문제야. 정보를 숨긴 장소에 접속하기 위한 키(key)는 UVD-ROM에 넣어서 여지저기 뿌려놨어. 얼마나 많은 사람 손에 들어갈지 모르겠지만, ROM을 입수한 사람은 한번 접속해 봐. / ──── 그 UVD-ROM의 입수 방법은? / 토오사카  저기 그게…… 부끄럽지만, 수가 그렇게 많지 않아. 홍보 담당이 예산 쓰는 데에 쪼잔하게 굴어서. 하지만, 한발 앞서 행동한다면 반드시 손에 넣을 수 있을꺼야. ROM 이외에도 내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힌트를 남겨 뒀거든. 이 인터뷰를 읽고 있는 사람이라면 분명 눈치채 줄꺼야. 얼마나 많은 사람 손에 들어갈지 모르겠지만, ROM을 입수한 사람은 한번 도전해 봐. 관리당하고 억압당하는 이 세계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생각한다면. - 페이트 더 팩트의 내용

*54 사쿠라 : 네. 여담이지만 토오사카씨가 홈(home)으로 삼은 장소는 라니씨의 거점인 아틀라스 사원과 제법 가까운 곳에 있답니다. - 돌아왔다! 블로섬 선생님 ~원호편의 내용

*55 ……그런데. 몇 번이나 교사일 을 해왔다 했는데, 과거, 애먹은 학생을 기억하고 있는 걸까? / 아처 : 아아, 왠지 모르게 기억하고 있어. 위에서부터 두 번째는 중동 반정부조직 [레지스탕스]에서 짝이 된 소녀지. 그게, 엄청나게 왈가닥이라서 정말이지 애를 먹었다. 사막에서 미니스커트는 입지 말라고 몇 번이나 야단쳤지. 그래도 학생으로선 우수해, 일은 편했어. 고생한 걸로 치면, 아시아 쪽 캐러밴이려나. 터무니없는 풋내기라서 말이야. 목숨 아까운지 모르는 건 너랑 박빙일거다. 꽤 오래전 일이라 이제 이름도 떠오르지 않지만.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56 토오사카 린 : 그럼 아처, 힘내♥ 우리 신 회장 울리면 그냥 넘어가지 않을 테니까. / 아처 : ………………. / 라니 : 에고가 서번트에게 호의를 보인다니……대단히 흥미로운 현상입니다. / 토오사카 린: 그보다, 아처가 그리 좋나? 내가 보기엔 밥맛없고 싫은 소리나 하고 말 많은, 꽝 서번트로밖에 안 보이는데. ……아. 그런가, 내가 아는 사람 중에 닮은 사람이 있었어. 군사코치로 1개월만 있던 녀석. 그 녀석이랑 분위기가 쏙 빼닮았어, 아처. 어라, 연령까지 똑같나? 국적은……들어본 적 없었지. ……그 녀석, 어찌 하고 있으려나. 잘 모르지만 대규모 화재사건에 구조원으로 참가한 것 같던데.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57 생각해 보면, 나, 철이 들 무렵부터 프리랜서 엔지니어였고, 학교도 제대로 안 다녔고……. 고향인 일본에도 한번도 돌아가지 않았어. 그게 언제였더라… 무더운 여름날…. 실가(實家)가 말야, 일본에 있어. 토오사카 가문이라고, 예전엔 제법 유명한 일족이었던 모양이지만 내가 어린애였던 시절, 몇번 놀러간 적이 있을꺼야. 대부분 잊어버렸지만, 그래도 그 날 있었던 일은 왠지 똑똑히 기억나는 거 있지. 그래, 무더운 여름날…. 엄청나게 넓은 정원에서, 난 수영장에 들어갔어. 비닐로 만들어진 장난감 같은 수영장. 왠지 무척이나 맘이 맞고 다정한 느낌의 사람이 있었지 뭐야. 얼굴이 잘 기억 안 나지만, 그 때 받은 밀집모자는 어디 가버린 걸까. - 페이트 엑스트라 홈페이지 비밀코너에서 토오사카 린 曰

*58 라니 : 그런데 Miss.토오사카. 해석은 진행되고 있습니까? 셋쇼인 키아라를 대신할 수 있는 건 당신뿐입니다. 지금은 그 쪽에 집중해주세요. / 토오사카 린 : 네네, 알고 있다니까. 현재 공부 중, 억지로라도 시간에 맞춰보일게.​ / 린이 키아라를 대신해서……? 말하고 보니 중요한 담당이다. 멜트릴리스가 있는 이상, 적어도 앞으로 한 번은 "마음 속"에 들어갈 필요가 있는 것이다. 키아라가 멜트릴리스의 손에 소멸해버린 이상, 누군가가 키아라의 뒤를 이어야 한다. / 토오사카 린: 수치의 변환 처리라면 라니랑 사쿠라가 더 잘하는데, 둘 다 감정의 모순점에 약해서. 사고를 그래프로 했을 때, 급격한 진폭에 말 그대로 꽈당, 해버리거든. 사쿠란 연애 관계 항목이 되면 얼굴이 새빨개져선 얼어버리지 않나. ​국어사전 찾는 초등학생이냐고. / 마토 사쿠라 : 며, 면목 없어요…… 도움이 못 되어드려, 죄송해요……. / 토오사카 린: 나, 그런 애매한 걸 아무렇지도 않게 클리어한 것 같아. 그래서, 지금은 내가 가장 유력한 후보란 거지. / 안 그래도 형이상 형태를, 반은 들어가 있는 유사영자를 한층 영자적인 걸로 변환해서 마음 속으로 흘려보내는 술식……. 훗훗훗…… 이걸 마스터하면, 지난 번 마음을 엿본 것에 대한 복수도 꿈이 아냐……. 어, 어흠, 으흠. 에에, 어떻게든 습득할 테니까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어줘, 키시나미.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59 토오사카 린 : 아참. 랜서를 봉인한 큐브, 줄래? 처치한 술자로서, 책임지고 마지막까지 돌봐둘테니까. / > ……그게, 랜서는…… / ……말하기 어렵지만, 린에게는 보고해두자. 화려했던 랜서의 용맹한 모습을. 마지막까지 가희이길 꿈 꾸던, 한 소녀의 결말을. / 토오사카 린 : 하? 끈질기게 살아있는데, 랜서? 큐브 안에서 새근새근 잠들어있는 거 같은데? / 뭐​――― 뭐라고-------!? 그, 그럼, 그 있어보이는 마지막 모습은 피곤하니까 돌아갔을 뿐인겁니까―――! 검은 큐브를 린에게 건넸다. / 토오사카 린 : ​자, 큐브 몰수~♪ 우와, 뭐야 이거, 카르마치가 무진장 줄었어!? 무슨 일이 있었는진 모르겠지만, 이 정도면 내가 살아있는 동안 개심할지도​…… 우와아…… 그건 그것대로 골치 아프네…… 그렇게 시끄러운 녀석을 돌봐야한다니, 내 노후는 지옥이겠어, 이거야 원……​.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60 토오사카 린: ​그래? 뭐, 상관은 없다만, 책임지고 마지막까지 가지고 있어야 해? 그건 저주계 아이템이니까. 어설프게 버리면 화가 되고, 소지하면 행운치가 떨어지거든. 랜서가 개심할 때 까지 계속 가지고 있어야해. 뭐, 백년 이백년으로 사라질 카르마도 아니니까 네가 죽을 때 까지 상자 속에 있겠지만.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61 주인공이 변화, 공격을 맡는다면 레오는 정체, 방어를 맡는 캐릭터. 레오 자신에게 사리사욕이라는 건 존재하지 않고, 세계가 하웨이의 관리 하에 안정하길 바라고 있다. 성배를 추구하는 목적은 『더 강한 힘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확실한 안정을 얻기 위해서』다. 자신 이외의 사람이 성배를 얻으면 10년으로 끝날 분쟁이 20년으로 늘어나버린다. ……가령 서구재벌 세력이 파견한 마스터가 승리하더라도 성배가 『개인이 얻는 국가 규모의 힘』인 이상 분쟁의 불씨가 된다. 그러한 미래를 막기 위해 그는 스스로 마스터가 되어 달에 왔다. 「답이 없는 변동을 반복해봤자 인류는 소모하기만 할 뿐입니다. 세계가 완전히 정체하기 전에 새로운 변화의 길을 모색하는 일이 앞으로의 저의 과제겠죠」. 레오는 그렇게 이야기한다. "지금의 서구재벌 체재는 잘못되었다"…… 그런 린의 주장은 레오도 이미 마음 속으로 셀 수 없이 곱씹은 문제인 것이었다. 이 길의 결말이 보이기 때문에 결말 후에 다가올 파멸에 대비하는 게 레오. 이 길의 결말이 보이더라도 그 결말을 바꾸려고 발버둥치는 게 린인 셈이다. 레오 입장에서 우선해야 할 것은 인류의 존속이지 하웨이의 통치가 아니다. 그가 성배를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사람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다음 세대의 천년이다. 그러나──── 못 가진 자, 인간의 부(負)의 감정, 그리고 패배를 모르는 레오는 동시에 두려움이란 감정도 모르고, 패배할지도 모른다는 상상을 할 수가 없다. 그것이 『인간』으로서 얼마나 비뚤어진 일인지 그는 언젠가 뼈저리게 깨닫게 된다.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그의 자세는 죽는 순간에마저 생명의 본질──── 역경에서의 생명력을 발현시키지 못했다. -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의 내용

*62 레오 : 그건 그렇고 배금주의라니, 그야말로 미스 토오사카다운 SG로군요. 최고에요. 적당하게 휴식을 주면서, 도망치지 않는 최고의 한계선을 추구하는 착취…… 저도 미스 토오사카에게 배워야 할 점이 많군요. 역시 미스 토오사카는 특별(Only One)하군요. 기본적으로 저건 지배 계급의 사고인데도, 왜 저렇게 재미있는 걸까요?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63 방금, 분명 린의 가슴에 틈새가 보였어. 그럼────── 저 상태가, 린의 심층 의식(淀み)라는 거야!? / 세이버: 음, 기회로구나? 랜서는 맡기어라, 그대는 린을 잡도록 하여라! / 세이버의 목소리에 고개를 끄덕이고, 그와 동시에 지면을 박찼다. 세이버는 랜서의 꼬리를 검으로 막고, 그 틈을 타서, 나는 린의 가슴에 손을 뻗었다. / 희극의 히로인 소망. / 레오: 하하하, 희극은 이미 배부르다고요. 이번에는 의외로 정말로 병적인 비밀이 아닐까요? 레오가 심한 지적을 해온다. 하지만, 확실히 그 말대로야. 남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 평소 린에게서는 절대 나오지 않는 금기(taboo). 그 억압된 소망은.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64 레오: 착취 측에 있으면서도 예속을 바라다니…… 미스 토오사카의 SG는 인간의 이율배반성을 상징하고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그런고로, 이 건에 대해 어떻게든 미스 토오사카와 직접 토론하고 싶군요. 학생회장으로서 경솔한 짓임은 알고 있습니다만, 저도 지금 릴리프로 들어가도 될까요, 형님? / 율리우스: 안 돼. 이율배반성 운운하고 있지만, 토오사카 린을 놀리고 싶을 뿐이지 않나. 애당초, 이제 겨우 키시나미가 거기까지 쫓아갔단 말이다. 네가 호랑이의 꼬리를 밞아 어쩔 셈이지. 토오사카 린이 제 자신을 잃을 정도로 분노로 폭주해 저 릴리프가 움직이기라도 한다면, 대체 어떻게 책임을 질 셈인가? / 레오: 하하하. 그건 그것대로 볼 만한 가치가 있겠습니다만, 확실히 문제가 되긴 하겠네요. 토론은 다음 기회에 하도록 하죠. 지금은 미궁 돌파를 우선시합시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65 레오: 돌아오시면 미스 토오사카의 마음속에 대한 상세한 레포트 제출해주세요. 400자 원고지 800장 이상으로 부탁드립니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66 토오사카 린: ……랜서? / 랜서: 너 바보 아니니? 지금 당장이라니 사양하겠어. 목욕할 때는 오프(off)라고 했잖니. 피부 관리는 아이돌의 필수 사항인걸. 그것보다 욕탕에 피가 조금밖에 없네. 나, 한 번 쓴 피는 두 번 다시 안 쓴다고 했잖아? 어서 새로운 가축을 잡아오렴. 달의 여왕이 되고 싶다고 했잖니? 그럼, 그 정도는 뚝딱 해내. / 토오사카 린: …………………………………………………………………………………………………………………………뭐어, 이번에도 봐주겠어. / 고마워, 하고 즉각 대답하려던 걸 필사적으로 참았다. 여기서 인사를 했다가는 그걸로 끝, 린에게 평생 저주받을 것 같아. / 레오: 감사합니다, 미스 토오사카. 그 배려 덕분에 살았습니다. / 토오사카 린: 윽, 인사를 받을만한 거 아니라고! 기억해둬, 자비오, 세이버, 그리고 뒤에서 거들먹거리고 있는 레오나르도! 너희들 잡으면, 고문실에서 무지막지한 짓을 해줄 테니까! 울고 빌고 해도 용서하지 않을 거얏!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67 레오: 신경 쓰실 필요는 없습니다, 미스 토오사카. 전 계속 당신을 신뢰하고 있었어요. 이 결과도 예상대로입니다. / 토오사카 린: ……레오…… 그렇게나 날…… 미안해, 너에 대해 오해하고 있었어. 온실에서 자란 도련님에, 선민사상에 틀어박혀 기본적으로 최악인 녀석이라고 생각했는데…… / 레오: 네. 처음부터 미스 토오사카는 샌드백(かませ) 역할이라고 믿고 있었으니까요. 이 처참한 결과도 정말 예상 대로에요. / 토오사카 린: 거기, 믿는 부분이 이상하잖앗!? / 레오…… 어째선지 뜨거운 것이 북받쳐 오른다. 그 때 말한 “미스 토오사카를 믿고 있어요.”라는 말 뒤에, 이런 뜨거운 마음이 숨겨 있을 줄이야…… / 토오사카 린: 아아 진짜, 역시 넌 적이었어! 잠깐이라도 감동했던 내가 바보였지! / 레오: 이런, 이거 아깝네요. 미스 토오사카를 감동시키는 일은 성배전쟁에서 이기는 것보다 어려워 보이는데요. / 토오사카 린: 흥. 계속 말해보시지, 냉혈인간.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68 린 : ……뭐야, 그 눈은. 딱히 구할 생각으로 나온건 아냐. 하웨이의 살인 청부업자에게 인사가 하고 싶었을 뿐. 너도 나에게 있어선 단순한 적. 어디서 죽든 알 바 아니고. ……뭐, 2회전을 이기고 살아남은건 의외였지만. 조금 다시 봤어. 너와는, 봐, 이상한 트러블이 있었잖아? 그러니까, 뭐랄까─── ───하여간, 무슨 소릴하는거야 나. 그럼 갈게. 모처럼 주운 목숨, 다음 3회전까지 잃지 않도록 조심하도록 해.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69 토오사카 린: 어머? 자비오, 예전 교복으로 돌아왔네. 응? 감상 같은 거 별로 없는데? 그 옷 상당히 익숙한걸. 그치만…… 그렇네. 넌 가만히 보고 있으면 뭐랄까…… 아니, 예전부터 그렇게 생각하고는 있었지만, 제법 미형인…… 잠깐, 나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없다고, 감상 같은 거 없다고! 빨리 미궁에 갔다와~! (중략) 키시나미 군! 아아, 무사해서 다행이야. 너한테 혹시 무슨 일이 있을 걸 생각하면……. 아, 아니…… 그…… 그런 뜻이 아니라! 네가 없으면 사쿠라 미궁을 탐색할 사람이 없잖아? 그것뿐이야! 진짜 그것뿐이라고!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70 관리원망 (SG 1) 라니의 첫 번째 SG. 온갖 낭비를 허용하지 않고, 조직을 효율 좋게 운영하고 싶어하는 욕구. "타인을 지배하고 싶은 소망"은 아니긴 하나, 지나친 관리원망은 지배원망보다 성가시다. 그 궁극이 사람들을 그릇된 룰로 관리해 사육하는 그릇된 미래도시──디스토피아를 낳는 것이라지만, 그것은 또 다른 이야기다. 라니Ⅷ는 계산마(魔)다. 질서 있는 패턴을 갈구하고 애매한 것을 배제하며 온갖 사항을 수치화함으로써 희열을 느껴버린다. 자기 방에 틀어박혀 수치에 탐닉하는 자신의 모습을, 라니는 호몬쿨루스로서 부끄러워 해야 할 인간성이라 인지하고 있다. 그것이 자신의 몇 없는 취미이며 개성임을 라니 본인은 아직 알아차리지 못한 모양이다. 여담이긴 하지만, 『예속원망』과는 정반대의 SG. 린과 라니. 양자는 물과 기름이면서도 장단이 맞는 건 서로가 서로에게 빠진 파츠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시크릿 가든의 내용

*71 린 : 어머, 그러는 걸 보니 좋은 서번트를 뽑은 모양이네. 아시아권 유수의 크래커. 마토 신지 군? / 신지 : 아아. 너한테는 몇 번인가 지독한 꼴을 당했지만, 이번엔 내 승리라구? 나와 그녀의 함대는 그야말로 무적. 아무리 네가 발버둥쳐본들, 이번 만큼은 당해낼 수 없는 존재야.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72 토오사카 린: 키아라와는 아무리 해도 장단이 안 맞는다고 해야 할지, 상성이 나쁜가봐~ 딱히 싫어하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 살아가는 방식 같은 게 여러 가지로 너무 달라서 다가가기 어렵다는 느낌? ……아니 잠깐, 왜 가슴에 시선이 느껴지는 걸까요~? 다른 건 사이즈라고 말하고 싶은 겁니까~? 좋~았어. 거기에 정좌할 것. 그리고 참회할 것. 계속 성희롱(セクハラ)하면 그 가죽을 벗겨서 삼도천에 던져버린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73 토오사카 린: ……조금 신경 쓰이는 게 있는데. 괜찮겠어? 셋쇼인 키아라에 관한 건데, 신경이 쓰여서 라니와 함께 조사해봤어. / 라니: 현재 그녀도 서번트를 보유하고 있는 마스터이니까요. 그리고…… / 레오: 이쪽은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서구재벌이 그 분을 추적하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니까요. / 서구채벌이 추적하고 있었다……? 그럼 키아라는 서구재벌의 적───── 린처럼 프리 해커였던 거야? / 토오사카 린: 아니, 키아라는 누구도 적대시하지 않아. 여기서만 조사한 데이터이긴 한데…… 괜찮아, 라니? / 라니: 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녀는 국제 지명 수배 중인 전뇌 범죄자입니다. 그녀는 이전, 어느 전뇌 컬트 교단의 간부였습니다. 그 교단이 이제 존재하지 않습니다만…… / 토오사카 린: 그게, 있잖아…… 남자든 여자든 모두 키아라를 너무나도 따르다가 자살까지 해버렸지 뭐야. 완전히 반해버린 녀석, 키아라를 학대하는 데에 심취해 있던 녀석, 키아라와의 대화에 의존하고 있던 녀석, 죽을 만큼 미워했던 녀석, 육체에 빠져있던 녀석…… 여러 가지 있지만 말이야. / (중략) 토오사카 린: 그, 그건 더 질이 나쁘잖아! 대체 어떻게 되어 있는 거야, 키아라의 인덕(人徳)이란 건!? / 레오: 이미 마력이라고 불러야 할 정도겠죠. 죽음을 앞에 두고 “연명”에만 집착하고 있었던 노인이 그 괴로움에서 해방될 정도였으니까요. 제가 소름이 끼쳤던 것은───── 그 노인이, 셋쇼인 키아라의 가르침을 받은 뒤, 흠잡을 데가 없는 인물이 되었다는 겁니다. 셋쇼인 키아라에게 가르침을 받고, 타계하기까지의 짧은 시간…… 2개월뿐이었지만, 그 인간성은 틀림없이 성인 그 자체였어요. 그 결과, 키아라 씨는 교회에 추적당하게 되었습니다. 신앙에도 사람들에게도 배신당하고, 살인자 오명까지 뒤집어쓴 채로 말이죠. / 라니: ……네. 본래라면 지상의 사정을 문 셀에 가지고 들어오는 것은 큰 문제입니다. 미스 토오사카라 한들, 전뇌 범죄자인 것은 똑같고요. / 토오사카 린: 뭐, 그렇지. 하지만 나야 반 정도는 납득하고 있지만, 키아라는 그런 문제가 아니잖아. 천연이라고, 저거. 자기가 얼마나 주변을 미치게 하는 생물인건지,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잖아. 마성 보살이라는 별명이 정말 잘 어울릴 정도야. 왜, 자비오? / 라니: 원죄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다는 게 저희들이 판단한 바입니다. 앞으로 그녀와 필요 이상의 접촉은 하지 말아주세요. (중략) 토오사카 린 : 천연이라는 건 확신에 가득 찬 녀석들보다 훨씬 더 위험해. 자각이 없거든. 애당초 나는 성인이라는 사람들과는 양립할 수 없는걸. 진심으로 그 어떤 보상도 바라지 않고 인간을 위해 애쓰다니, 인간으로서 어딘가 망가진 거라고 생각해. 그러니까 키아라를 의심하는 건 지나친 것 같지만, 그렇다고 해서 너무 신뢰하지는 않도록 주의해줘. 너무 관대한 것도 몸에 해로우니까. 후의에 너무 익숙해지면 마음에 군살이 생긴다고?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74 구매부 옆 남학생: 그러고 보니 좀 전에, 토오사카 린이 코토미네 씨와 이야기하는 걸 봤어. 무진장 거리낌 없던데, 그 두 사람, 서로 코드가 맞는 건가? 계속해서 구매부 상품에 클레임 거는 토오사카 린도 토오사카 린이지만, 코토미네 씨도 그렇게 싫어하는 얼굴은 아니던데……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75 라니: 즉사효과 내성 상승 프로그램을 완성했습니다. 이미 구매부에 정보를 제공해두었습니다. 구매부에서 『오시리스의 모래』를 사두십시오. 또한 구매부에 제공한 것은 양산화와 입수 단계(process)를 간략화하기 위해서입니다. 코토미네 씨와 결탁하여 이익을 취한다는 등 미스 토오사카가 생각할 법한 짓은 하지 않았습니다. 부디 나쁘게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 토오사카 린: 그런 방법이 있었구나~!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76 토오사카 머니 이즈 파워 시스템 [기타] 다른이름, 토오사카 ATM. 린의, 린에 의한, 린을 위한 수금제도. 주인공으로부터 오로지 사쿠라멘트를 갈취하기 위해서 제작한 루프 시스템. 이 시스템에 갇힌 자는 린이 만든 직장에서 린을 위해 일하고 린의 예금을 쌓아올리게 된다. 애초에 제 1 계층은 린의 마음 속 이기에 이 안에서 『돈을 번다』는 행위 자체가 모순되어있다. 공성프로그램은 린의 마음을 잘라내서 제작한 것. 프로그램을 파괴하면 사쿠라멘트로 변환되지만 그것은 애초에 린의 『마음 속의 예금』이다. 얼마만큼 주인공이 공성프로그램 파괴해서 잔돈으로 변환해서 토오사카 ATM에 집어넣은다한들 린이 얻는 사쿠라멘트의 총량은 변하지 않는다. 이 부분의 이상함을 눈치채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욕망의 몸(에고) 린의 잘못된 진로를 엿볼 수 있다. 실제의 경우 돈은 원하는 것인가 제멋대로라고 듣고 싶은 것인지. 달의 여왕님의 명령에 감히 따르지 않은 것으로 모르는 사이 호감도 플래그를 세워버린 것일 수도. 그건 그렇고 노동은 귀중한 것. 몹시 성가신 공성프로그램을 쓰러뜨려가는 것이 정도(正道)이다. 아무쪼록 하웨이 토이치 시스템에 의지하면 안된다. 덧붙여 지정된 금액을 집어넣지 않더라도 보스는 쓰러뜨릴 수 있다. 그 경우의 여왕님의 반응도 조금 재밌다. -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의 낸용

*77 이슈타르 : 그래 맞아. 이건 대지의 비명. 대지는 지금 저 아이를 만들어내기 위한 희생이 되고 있는 거야. 내가 전 재산을 써서 자선사업을 할 여신으로 보였어? 모든 건 이 때를 위한 의식에 불과해. 그래. 난 누가 1위가 되건 상관없었어. 전원이 전력으로 경쟁해, 완주한다――――― 그거야말로 나의 가장 큰 목적. 모든 팀이, 그녀들의 머신에 장착된 모든 파츠가 이곳에 모여든다―――――. 내가 토지에 붙인 금성의 텍스처 위에, 머신의 타이어로 마력을 잔뜩 새겨넣은 끝에! / 어렴풋이 수상하다곤 생각했었거늘! / 이슈타르 : 어머 그랬어, 구다오? 역시 내가 인정한 장래성 있는 마스터네. 하지만 구체적으로 내가 뭘 할지는 몰랐겠지? 가르쳐줄게――――― 똑똑히 잘 보도록, 이 출장 이슈타르 신전의 진정한 모습을! / 뭐냐 그건 OR 거대……ATM……? / 이슈타르 : 이슈타르 신전은 거짓된 모습! 이거야말로 내가 고생해서 만들어낸 극비계획의 심장부, 이슈타르 QPS(퀀텀 파워 시스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8 달의 첫 번째 계층의 위대한 보수. 빨강 랜서를 사역하며 미궁에 온 주인공을 비웃는...... 아니, 괴롭히는 센티넬. 그 장체는 몇 번 만난 토오사카 린이었다(단조로운 읽기). BB의 의식이 절반을 차지하고 있었지만, 그 언동은 전혀 흔들림이 없었다는 것이 그녀의 의지의 힘을 증명하는 것이다. 여담이지만 린이 달의 여왕으로 등장할 때는 옷을 아슬아슬한 펑크 패션으로 할 예정으로 와다 씨의 디자인까지 나왔지만 울면서 잘랐습니다. -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의 내용

*79 라니 : 미스 하쿠노. 『십의 왕관』을 해석하는 건입니다만, 실은――― 말을 꺼내기 실로 어려운 일이긴 합니다만, 이 이상의 해석은 저와 미스 토오사카만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역시…… 그렇게 간단히 풀리진 않나. 『십의 왕관』은 BB의 매트릭스이기도 하다. 그녀가 자신의 약점을 그리 쉽게 내보이리라 생각되지는 않았다. 그 녹의의 아처였기에 정보의 단편을 입수할 수 있었던거지, 우리들로는 더이상――― / 라니 : 그러므로, 사쿠라멘트를 주십시오. 이만한 포인트가 있으면, 3분이면 해석할 수 있을 겁니다. / 청구서 50000Sm 단, 『십의 왕관』 해석료로서. / 엄청 간단히 굴러갈 것 같아……! ​방대한 포인트 수긴 하지만, 이 정도면 어떻게든 마련할 수 있겠어! / 길가메쉬 : 역시 마지막에 진가를 발휘하는 건 화폐인가. 영웅왕 머니 이즈 파워 시스템…… 훗, 나쁘지 않은 말이 아닌가. / 토오사카 린 : 잠깐, 그거 내 짝퉁! 머니 이즈 파워 시스템은 토오사카 상법이라고! / 라니 : 어쩔 수 없습니다. 단순히 머신 파워가 부족한 거니까요. 부족한 만큼 원조해주시지 않으면. / ​라니 : 사쿠라멘트는 모으셨습니까? 그러면, 이쪽에 양도해주세요. / 50000Sm을 양도하겠습니까? > 네(はい) / 라니 : 감사합니다. 이만한 파워 소스가 있으면, 블랙 박스를 개봉할 수 있습니다. 몇 분만 기다려주세요. 마술의 어머니 이시스의 이름을 걸고, 십의 왕관을 폭로 해보이겠습니다. / 라니 : 종료했습니다.​ 매트릭스 데이터, 전송하겠습니다. BB의 매트릭스가 개시되었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80 가웨인: 그럴까요? 레이디 린은 성배전쟁에서도 우리들의 최강의 적이었습니다. 이번의 이 끔찍한 일도, 레오를 타도하기 위한 작전일지도 모릅니다. 그녀는 합리주의자였죠. 마스터들에게서 마력을 빼앗아 자신을 강화하는 것도 불사하지 않을지? / ……안타깝지만, 그 가능성 또한 부정할 수 없다. 토오사카 린은 좋은 사람이긴 했지만, 그 동시에 냉철한 마술사[위저드]이기도 했다. 정말로, 모든 자존심(pride)을 버려서라도 레오를 쓰러뜨려야겠다고 생각한 것이라면, 어쩌면────── / …………순간적으로 조금 나쁜 생각이 들었다. 그 붉은 악마…… 토오사카 린이라면, 자연스럽게 할 수 있을지도……? / 율리우스: 아니, 그건 아니다. 그 여자는 자신이 더러운 역할을 하는 것은 꺼리지 않지만, 타인을 발판 삼는 것은 정말 못하니까. 사쿠라 미궁의 보스는 그렇다 치더라도, 그 고문실을 솔선수범해서 만들 리가 없다. / 레오: 저도 동의합니다. 미스 토오사카에 한에서는, 그런 일은 절대 없을 거라 단언할 수 있어요. / 마토 사쿠라: 그건 어째서인가요? 저에게는 상황만으로 봤을 때 확률이 반반이라고 생각합니다만…… / 레오: 간단합니다. 저는 어떤 의미로, 누구보다도 미스 토오사카를 신용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 사람은 지금 제정신이 아닙니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 사람을 원래대로 돌려놓고 싶습니다. 그것이 앞으로의 학생회의 방침이 되겠습니다. 다른 의견이 있는 분 있나요? / 레오……! 왠지 모르게, 뜨거운 것이 복받쳤다. 성배전쟁에서 라이벌이었던 린을, 레오가 저 정도까지 신뢰하고 있었다니……!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81 …역시 말이 통하지 않아…… 이렇게 되면, 힘으로 자웅을 가릴 수밖에 없나. 하지만…… 마지막으로 이것만은 확인해보고 싶다. 어째서 린은 『여왕』에 그렇게 집착하는 거지? 여자아이라면 『공주(王女)』에 더 동경하지 않나? / 토오사카 린: 응? 너 바보 아냐, 공주[princess]보다 단연 여왕[queen]이지. 공주면 국가 예산을 마음대로 못 쓰잖아? / ─────좋아, 쓰러뜨리자. 그게 분명 이 세상을 위한, 인류를 위한, 문 셀을 위한 길일 거야……!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82 랜서: 라이브할 필요는 없는 것 같네. 그래봤자 삼류 서번트…… 내 노래를 듣게 할 것도 없었구나. 이걸로 마음에 들었어, 린? 여왕님이 바라는 대로, 바보 같은 우민들을 내 창으로 벌을 줬는데? / 랜서의 창끝에서 뚝뚝 하고 빨간 방울이 흩어진다. 저건 세이버의 피인가…… 랜서의 창은 척 하고 이쪽의 목을 향하고 있다.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바로 목을 떨어뜨릴 것이다. 하지만…… 목숨을 빌 새도 없다. 세이버가 진 것으로, 내 몸도 급속도로 열이 식어간다. 서번트와 마스터는 운명 공동체. 서번트의 소멸하면, 마스터도────── / 토오사카 린: 아니. 그건 달의 겉에만 통하는 이야기야. 성배전쟁에서 서번트의 소멸은 곧 마스터의 소멸이었어. 전투 대행자를 잃은 마스터에게는 존재 가치가 없다고 문 셀이 정했으니까. 하지만 여기는 달의 뒷면이지. 규칙(rule)은 여왕님인 내가 정하는 거야. 기뻐하도록 해, 키시나미 하쿠노. 너에게는 아직 이용 가치가 있으니까. / 이용 가치……? 그건, 죽을 때까지 노동하는 걸 말하는 걸까……? / 토오사카 린: 그, 그럴 리 없잖아. 너, 사람을 뭐로 보는 거야? ……널 원하는 건 나뿐만이 아니라고. 우선 그분에게 현상하기로 약속했거든. 그럼 랜서, 기절시켜. 그 뒤에 상자에 담아서 가져갈 테니까. / 랜서: 분부대로. 우후후…… 잘 있어, 가여운 아기 돼지. 여기에서 죽는 게 차리리 행복할 텐데 말이지? / 랜서의 창이, 용서 없이 가슴을 꿰뚫는다. ──────격통으로 의식이 완전히 끊겼다. ……그 뒤. 언제 내가 눈을 뜰지는, 그건 신만이 알겠지────── DEAD END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