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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 1권 2015년 1월 |
작 가 | 나리타 료고 |
원 화 | 모리이 시즈키 |
아아, 아아, 내장이 쑤셔! 이 파티에 네가 없는 것이 유감이야! 질! 결국 놈들은 유사품이다, 그것을 잊지 마라 시시해. 만물의 진위는 나의 결정 나름이다. 괴물퇴치인가. 왠지 그리운데. 저것은 아서 왕……인가? (잘림), 교수에게 수치를 줄 수 없네 나는 확실히 지옥에서 왔다. 하지만, 여기도 여기(잘림) 임무를 완수한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그것 뿐이다. 성배전쟁의 결말을, 성배로 뒤집는 거야 구역질이 날 정도로 즐거운 7일이 될 것 같습니다 과연, 이것이 쿠로키자카(玄木坂) 공방의 잔재인가 그는 감독역이 아니야. 아마도, 『교회』의 처리꾼이다 그 어새신이 『산상노인』이 아니라면, 내가 본 해골얼굴은 누구의 것이지……? 「……환상혈통[자바니야]」 바보와 어울리면 바로 감화되는 거야. 내가 그 좋은 예다. 그대는 에미야 키리츠구가 미운가? 브라보! 최고로 웃기는 비극이다! 또 한번 해주지 않겠나? 전화 너머에서 도달하는 진실이란 것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마을 사람들, 모두 돌아왔(잘림) 녀석은 잡종의 마음가짐 따윈 이해할 수 없다. 그렇기에 녀석은 신의 영역에서 썩어서 떨어진 거다 환상혈통은 가짜피를 몸안에 쑤셔넣어서 터트리기라도 하나 나는 선장이라 불러라. 하지만 그것도 바로 의미가 없어지지 고유결계……? 도대체 누구의!? 대통령에게는 아직 전하지 않았다 나는 그저, 그의 오해를 풀고 싶을 뿐 아인츠베른은 움직이지 않는다, 아니, 움직일 수 없다 마술사들은 이 나라를 멸망시킬 생각인가? 괜찮아, 이 성배전쟁에 조정자(룰러)는 오지 않으니까 마스터의 숫자가 맞지 않아…… (잘림)길은, 결코 틀리지 않았다 제3마법을 마술의 계층으로 끌어내린다 자아, 가짜를 구축(驅逐)할 시간이야…
*1 각주예시
*2 실상 문제를 들자면, 『Fake』를 『소설』로서 쓰는 경우 최대의 문제는 주인공을 어떻게 캐릭터 메이킹할까겠죠. 아예 그 부분도 고려한 게임북으로서 iPad라든가의 전자서적으로……. 하지만 게임북으로 만들면 문장량이 터무니없는 양이…… 그런 작업을 하고 있다간 확실하게 전격문고의 담당자님이 휴먼거스 님 같은 가면을 쓰고 찾아올거야. ……! 그렇지, 코스트 라이터를 고용하면 되지! 그것도 나보다 글 잘쓰는 사람! 그런 까닭에 나스 씨, 잠깐 고스트 라이터 알바할 생각 없어요? …… (후략) - 타입문 에이스 vol.5에서 나리타 료고 曰
*3 Q : 웨이버가 예의 모인물로 자란 후의 이야기를 더 알고 싶습니다만(십대 아치 볼트 당주와 플랫훈의 비쥬얼도 포함해서) 언젠가 이것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이야기를 다룰 예정은 있는 것입니까? / A :이 미래는 모두 나리타 료우고씨의 마음에 따라서 달라지는거야! 그렇지만 희망적으로 관측해도 좋다고 생각하는 나. 덧붙여서 엘멜로이 2세는 딱딱한 얼굴로 전문가 취향의 look입니다만, 척봐도 까다로운 것 같은 얼굴로 실제로도 기분이 안 좋은 제자들에게 심한 욕은 한 적이 있어도 엄청나게 돌보기가 좋은 "데레끼가 없는 츤데레 선생님"이라고 말해지고 있다. 한편 엘멜로이 교실에 들어가지 않을 수 없게 된 한 일본의 마술사(미니 스카트, 검은 머리, 빨간 옷)는 제자로 들어간지 반년만에 엘멜로이 2세의 욕지거리 지도에 진절머리가 났지만, "어라, 이 사람 츤데레가 아니라 단지 매우 고지식한 실력주의자에 염세주의로, 게다가 정의의 사람만이 아니야? "라고 깨달았다던지. - 타입문 FES 팜플렛 일문일답의 내용
*4 나리타 : 그리고, 'Fate'가 너무 재밌어서 'Fate/hollow ataraxia'도 해 보고 싶어져서 나스 씨에게 'PS2로 이 hollow라는 거 안 나옵니까?'하고 물었더니 '응, 안 나와'라는 대답을 듣고 컴퓨터로 플레이하게 되었습니다. 해 보고 나서 '굉장해. 시로는 사실 이렇게 여자 애랑 그걸 하는 캐릭터였구나...'했습니다(웃음). 라이더랑 사쿠라랑 욕실에 들어가 있는 장면을 봤을 때는 시로한테 벌컥했죠(웃음). '우직한 승려 같은 놈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되다니!'하면서. / 사쿠라이 : 그렇구나, 'Fate/Stay Night'는 PS2가 전연령이었으니 시로가 전혀 에로하지 않았죠(웃음). 그 세이버 씨가 마력이 고갈됐을 때도... / 나리타 : 네, 등을 맞대고 자기만 했어요. 그래도 뭐 'hollow'도 했겠다, 다음은 'Fate/Zero'라는 책이 나온 것 같아 읽어봤더니, 엄청나게 자유롭게 '내가 생각한 서번트'를 하고 있어서 정말 부러웠습니다. 그게 'Fate/Zero'는 성배전쟁인데도 전투기로 싸울 정도로 자유롭거든요. / 사쿠라이 : 그렇죠. 괴수도 내보내도 괜찮고. / 나리타 : 'Fate'의 세계라면 얼마든지 자유롭게 해도 되는구나, 어떻게든 수습이 되는구나. 전투기가 행방불명이 돼도, 어떻게든 되네. 뭐 그래도 나스 씨에게 '원래는 어떻게든 수습이 되는 게 아니거든. 그건 당시에 교회가 뒤에서 엄청나게 고생했을걸!'이라는 말을 들었죠(웃음). / 사쿠라이 : TYPE-MOON 에이스에 신작으로 도쿄 만 위에 이집트 신전을 출현시켰는데, 그것도 어떻게든 수습이...되려나?(웃음). / 나리타 : 그래도 그런 높은 자유도가 있으니 2008년 만우절 때 '내가 생각한 서번트'를 해 보고 싶어져서 쓴 것이 'Fate/strange fake'였습니다. 일단 개인 홈페이지에 올리는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싶어 서번트 6체 정도를 생각해놓고 3일 정도 파바박 써서, 나스 씨에게 '나스 씨, 이거 만우절에 올리면 안 되나요?'하고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나스 씨가 '너, 이런 거 어느 틈에 쓴 거냐!'라는 답신이 왔어요. '아니 뭐, 며칠 전쯤에...'라고 했죠(웃음). / 사쿠라이 : 그야 상당한 문자수였으니까요. / 나리타 : 그리고 이런저런 일이 있고나서 정신이 드니 TYPE-MOON 사의 만우절 페이지에서도 링크가 걸리게 되고... 하루에 방문자 수가 100~200 정도밖에 안 됐던 홈페이지가 그날만 하루 3만을 찍었습니다. 뭘 해도 OK이라는 세계관의 폭은 'Fate/Zero'를 참고하고, 나머지는 '캐릭터 마테리얼' 종류를 읽고 이미지를 부풀렸습니다. / 사쿠라이 : 그렇죠. 설정집을 읽으면 상상력을 자극 받게 돼요. / 나리타 : 그 안에 있었던 로드 엘멜로이 2세 항목을 보고 처음엔 '이런 캐릭터도 있구나'싶었는데, 잘 보니 대전략 T셔츠를 입고 게임을 하고 있어서 '아아, 이거, 그 캐릭터였구나!'하고 깨달았습니다(웃음). / 사쿠라이 : 그건, 원작에 깔끔하게 이어졌죠. 멋집니다. / 히가시데 : 분명 난 캐릭터 마테리얼 쪽을 먼저 읽었는데 '엘멜로이 2세'가 갑자기 튀어나와서 이게 뭔가 싶었지만 'Fate/Zero'를 읽고 '얘구나!'하고 생각했지(웃음). / 나리타 : 그래서 'Fake'에도 그 사람을 내보내기로 한 겁니다. 설정 같은 것도 나스 씨와 만나서 식사를 하거나 하면서 질문합니다. '케이네스의 수은은 얼마나 무적입니까?'라는 질문에 '안티 마테리얼 라이플이라면 격파할 수 있다'라는 답변을 받고 'Fake'안에서도 그런 소재를 포함시키게 됐죠. - 타입문 에이스 VOL.9 인터뷰 페이트 시리즈 작품 작가 정담의 내용
*5 덤 「나스씨의 감수」. 나스씨가 이것의 감수를 한 탓으로 '신작의 제작이 늦어지면 어쩔거냐, 뒈져라 나리타' 하고 타입문 분들에게 얻어맞은 나입니다만, 과연 어떤 감수였는가라고 하면. / 나 「어쌔신의 마스터, 처음에는 리볼버식 가슴의 문신이라고 할까 영혼을 회전시키면, 안면이나 체격조차도 바뀐다고 하는 것으로 하려고 했습니다만, 너무 하다고 생각해 그만두었습니다」 / 나스 씨 「좋잖아!」 / 나 「예!?」/나스 씨 「육련남장(탄창) 같은 별칭으로, 가끔씩 탄이 걸리는거야. 아, 리볼버는 탄 안 걸리나....」/ 나 : 「남장.....」/나스 씨&나 「정체는 여자애!」/나 : 「싱크로했어!」/나스 씨 : 「이것이 게임 뇌인가......」 그런 까닭에, 어쌔신의 마스터인 쥬스터의 능력은 『육련남장』으로, 모든 『얼굴』을 다 써버리면 본체인 소녀(혹은 유녀 아니면 성숙녀)의 모습이 나타나 백합물이 된다...... 고, 나스 씨가 프로듀스해주셨습니다. 어새신코가 너무 꽂혀서 남자 따위에게 넘길까보냐하고 생각했어."라는 나스 씨의 뜨거운 사나이 마음에 응해 그것을 사실로 만들고 싶습니다 .……뭐, 이런 바보같은 느낌으로 본작은 만들어졌습니다 - 나리타 료코의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후기에서
*6 나 「fake의 어쌔신 말인디, 프로토타입의 주인공 정도의 신체능력으로 ok? 」 나스「!? (조금 생각하고 나서)…… 좋다고 생각해요? 」…… 라고 하는 것으로, 키노코씨로부터 ok를 관대하게 얻었습니다...... 키노코씨 본인은 30분 플레이하고 「위험해, 이거 재밌구먼. 내 신작 발매까지는 봉인이다!」라고 말하며 우로부치씨에게 소프트를 맡겨 버렸습니다. 그래서, 후반의 주인공의 강함을 모르는 모양. 그래.....날다람쥐처럼 하늘을 날고! 적외선 시야를 보유하며 고층 건물 옥상에서에 엘보드롭으로 전차를 부수고 긴 촉수로 헬기를 떨어뜨리고! 가면 라이더 같은 중장갑 형태로 변신하는 주인공을... 물론 그대로 냈다가는 매너가 없어서 그렇지만, 어쌔신코의 움직임은 그런 느낌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 타입문 에이스 vol.3 투고 코너에서 나리타 료고 曰
*7 FAKE에 관해서는 생애 처음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제대로 라스트 씬까지의 플롯을 정해서 곳곳에 넘기고 있어서, 최악의 경우 제 몸에 무슨 일이 있어도 누군가가 끝내 주실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끝나지 않났는데 애니메이션 만들어서 괜찮아요?' 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안심하세요. 앞으로 2권 예정이긴 한데요. - 나리타 료고 트윗 2020년 7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