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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각주예시
*2 「잡념이란 것은 말이지, 죽은 뒤에도 남아 버린 혼의 조각에 지나지 않아. 의지가 없으니까, 단지 떠돌 뿐이야. 하지만 조각인 이상, 녀석들은 점점, 덩어리를 이루어서 하나의 혼령이 되지. 녀석들에게는 의지가 없지만, 본능만은 남아 있어. 이전의 자신으로 돌아가고 싶다. 인간의 몸이 가지고 싶다, 란 것. 이곳(병원)에는 잡념이 많아. 그것은 부유령이 되어 몸을 구하고 있어. - 공의 경계의 내용
*3 세례영창은 "교의"라는 보편적인 기반을 이용하는 것으로 인해서, 세계의 어디서라도 기능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른 마술과 같이 마력으로 바위를 부수는 것 같은, 물리적인 간섭력은 전무하지만, 영체에 대해서는 절대적인 위력을 발휘한다. 세례영창을 받은 영체는, 주의 가르침에 의해서 그 자리에서 승화하며, 있어야할 "좌(座)"로 돌아간다. 이것이 흔히 말하는 불마(祓魔). 엑소시스트이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의 내용
*4 「달라. 인간이건 동물이건 기계이건, 위대한 공적을 남기면 윤회의 사슬에서 벗어나서, 한 단계 위로 승화된다는 이야기, 들은 적 없어? 영령이라는 건 그런 녀석들이야. 요컨대 숭앙되고 받들어져서, 의사적인 신이 된 자들이야」「강령술이라던가 공수라던가, 그런 일반적인 "영을 다루는 마술"은 그들영령의 힘의 일부를 빌려서 기적을 일으키잖아._하지만 이 서번트라고 하는 건 영령 본체를 직접 데려와서 패밀리어로 하는 거야. 그래서 기본적으로는 영체로 옆에 있지만, 필요하면 실체화시켜서 싸우게 할 수 있다는 거지」-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공통루트의 내용
*5 「그러니까, 그곳은 시간이 기울어져 있는 거야. 시간의 경과는 한 종류가 아니야. 희미해져 갈 때까지의 거리는, 그것자체부터 모든 것에 불균등해. 그렇다면 인간이라고 하는 한 고체와, 그 한 고체가 가지고 있는 기억에도 엷어져 가는 시간의 차라는 것이 있는 것이 도리겠지. 사람이 죽으면, 그 사람에 대한 기억은 사라지나? 아니지? 기억하고 있는 자(관측자)가 남아있는 한, 모든 것은 무(無)로 갑자기 소실되지 않아. 무한히 엷어져 가는 거야. 인간의 기억, 아니, 기록인가. 그 관측자가 그것을 둘러싸는 환경이었던 상황에서, 그녀들처럼 특이한 인종은 사후에도 환상으로서 거리를 활보하지. 유령이라고 불리는 현상의 일부가 이거야. 이 환상을 보게 되는 사람은, 그 기록의 일부를 공유하는 자……죽은 인물의 친구나 육친이 되고. 시키는 예외지만. 뭐어, 그런 『기록뿐인 시간의 경과』가 존재하는데, 그 빌딩의 옥상은 그것이 늦어. 그녀들의 생전의 기록이, 아직 본래의 그녀들의 시간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어. 그 결과, 기억만이 아직 살아있는 거지. 그 장소에 환상으로서 보이는 것은, 지극히 느리게 경과되고 있는 소녀들의 행동과 현실인 거라구」- 공의 경계의 내용
*6 라이네스 : 안개, 라. 흠. 자네, 사령이 어떤 존재인지 알고 있나? / 죽은 사람? 귀신된 사람? / 라이네스 : 반만 정답이군. 마술로 치면, 사령이란 일종의, 기억이지. / 사령이, 기억? 무슨 뜻이에요? / 그레이 : 말 그대로의, 의미입니다. 사령들은 과거에 기록된 정보만이 이 지상에서 활동하는 상태니까요. / 라이네스 : 역시 그레이. 뭐, 고장난 데이터 같은 거야. 거기에는 진정한 의미의 지성은 없으며, 당연히 혼도 없지. 그러니, 사령은 의미 없이 생전의 행동을 반복할 뿐이야. 사령들은 어디까지나 공간이나 물체에 새겨진 과거의 잔재에 불과해. 아무래도, 방금 그 증기망령은, 이 기억만이 섞인, 마술적인 물체 같더군. ……그런데, 어째서, 그런 게 증기성 지하를 활보하고 있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 유령 【그 외】그레이가 무서워하는 것. 마술세계에서, 영적인 존재는 많이 있지만, 이 경우는 거의 사령이다. 일반적으로 생각되는 『혼』과는 다르게, 과거의 인격 패턴을 모방하는, 일종의 지향성을 지닌 에너지. 그레이가 이런 유령을 과하게 두려워하는 것은, 이런 지향성을 인식하는 기능이 높아서, 본인의 인격도 영향을 받아버리기 때문이다. .......사실, 이것은 아서왕의 정신을 받아들이기 위해서, 짜넣어진 기능이었지만.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8 아오자키 아오코 : 맞아. 그러니 그걸 최소 보험으로 두는 거지. 자잘한 건 이따가 얘기해. 무선 눈앞의 적을 날려 버리자! 그 수상쩍은 쿠마노인 요시스케가 시키는 대로 하는 건 좀 그렇지만, 이거, 지박령이나 부유령이 아닌 진짜배기 영장이거든! 날려 버리는 게 인간 세상을 위한 거야! (중략) 쿠마노인 요시스케 : 이번에는 몸소 저희 여관까지 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삼스럽게 설명드릴 필요도 없겠지만…… 규칙이니 말이지요.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저희 여관에선 2년 전부터 빈번히 괴기 현상─── 쉽게 말해서 『유령』이 출몰해서 말입니다. 그 탓에 번영을 누리던 저희 여관도 지금은 사람이 얼씬하지 않는 실정입니다. 그 대책으로 심령 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 분들을 초빙하여 성공한 분께는 사례를 드리는 게…… 저희 여관의 영업 방침입니다. 숙박객 = 영능력자. 저희 여관에 투숙한다면 상대가 어떤 『유령』이든 간에 제령에 임하셔야 합니다. 이 룰에 이의가 없으시다면 숙박장부에 성함을 기입해 주시지요. 히히. 히히. 히히히히히히. / (이 주인, 무진장 수상한데……) (일단 숙박장부에 기입할 수밖에 없겠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 카렌 쨩 : ……아무래도 독심술에도 능하신가 보군요. 좋아요. 거래를 하죠. 방금 대화를 없던 걸로 하는 대신, 아까 질문에 대답해 드릴게요. 하지만 남의 비밀을 폭로하는 건 쓰레기 신부나 하는 짓. 제가 말하는 건 어디까지나 제 사정이에요. 다른 분께 해당될지 여부는 직접 판단해 주세요. 방금 전에도 말했지만, 저는 제령을 할 줄 몰라요. 악마 퇴치가 본업인 엑소시스트거든요. / 시즈키 소쥬로 : ? 제령이랑 악마 퇴치는 똑같은 거 아니야? / 카렌 쨩 : 달라요. 악령은 인간의 업에 의한 인과응보. 악마는 마의 유출에 의한 인지무능의 존재예요. 아무튼 저는 제령을 할 줄 몰라요. 그럼 왜 이 온천에 찾아왔는가? 그건 사람의 길을 벗어난 자…… 제령사를 자칭하며 사기 행위를 벌이는 사기꾼 제령사를 족치기 위해서예요. / 아아, 그래서 제령사 제령사구나! (현상금 사냥꾼 같은 건가?) / 카렌 쨩 : 네. 그러니 『영장을 정화해서 거금』을 타는 것에 흥미가 있어도 관여할 수가 없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 그들은 힘이 미약하기 때문에, 일반인에게는 감지되지 않고 접촉도 할 수 없어. 형체 없는 영이 관계 할 수 있는 것은 그것을 감지할 수 있는 영능력자 뿐이야. 영시(靈視)를 생업으로 하는 술사는 그들에게 홀리지 않도록 자아를 껍질로 보호하니까 부유령 따위에게 당하는 케이스는 흔하지 않아. 하지만───너처럼 마음이 텅 빈 사람은 홀려 버린다구」- 공의 경계의 내용
*11 엄밀히 하자면 영령이 아닌 망령. 과거, 류도사와 연이 있던 무예자로 생각된다. - 페이트 용어사전의 내용
*12 「모른다. 질렸다면 자라, 어쎄신. 이것들은 잠자리에 들면 사라지는 망령이다. 꿈 속에 있는 자들에겐 아무런 위해도 가하지 않지.」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13 저것은 틀림없이 인간 이상의 것, 인간의 몸이면서 정령의 영역에 달한 “망령”이다.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프롤로그의 내용
*14 인간을 지키는” 힘으로써는 최고의 존재이며, 그 분류는 망령이 아닌 정령에 가깝다. -페이트 용어사전 中, 영령 항목의 내용
*15 「네. 그 산에는 자연령 이외를 배제하려고 하는 법술이 걸려 있어요. 살아있는 인간에게는 영향은 없지만, 저희들 서번트한테는 문자 그대로 귀문입니다」- 페이트 루트의 내용
*16 그 과정으로, 우선 죽어있는 작은 동물의 유해와 인간의 잔류사념을 준비해. 타인의 잔류사념...... 아직 세계가 기록하고 있는 죽은 자의 인격을 이용하면 인격형성은 쉬워져. 애당초 육체가 소멸되어서 방황할 영혼이니까, 새로운 용기를 준비해주면 새로운 생명이 되지. - 가월십야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