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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각주예시
*2 패밀리어라는 것은, 마술사를 돕는 가정부 같은 존재라고 들었다. 대개는 마술사의 몸의 일부를 타자(他者)에게 이식해서, 분신으로 사역하는 것을 말한다던가. 이 경우, 분신으로 하는 타자는 작은 동물이 기본이다. 단지, 고양이나 개라면 의식을 지배하는 것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공통루트의 내용
*3 [그렇네, 그럼 사역마의 종류부터 이야기할까. 사역마라는 건 마술사가 즐겨 사용하는 협력자를 말해. 소환물이라든가 종자라든가, 그런 것들하고는 근본부터가 틀려. 사역마는 마술사의 분신이면서, 그 마술사 스스로를 상징하는 문장 비슷한 거야] -가월십야 中 알퀘이드 브륜스터드
*4 응-, 결국 마술사라는 건 밖으로 나오지 않는 무리들이야. 그들에게 있어서 최우선 사항은 자신의 마술을 마법까지 승화시키는 일로, 그 이외의 일 따위에는 관계하고 있을 시간이 없어. 하지만 무슨 수가 있어도 자신이 가지 않으면 안 될 일이 발생한 경우, 자기 대신으로 파견하는 게 사역마야. 정찰용이라든가 암살용이라든가, 그런 단순한 목적으로 사용하는 게 아니라, 상황의 변화에 대응해서 마술사의 생각을 충실히 재현하는 동시에, 자신의 의지로 행동하는 마술사로부터 독립된 마술사의 일부. ......라는, 뭐, 그게 가장 상위의 사역마지] -가월십야 中 알퀘이드 브륜스터드 曰
*5 ??? : 좋았어, 쾌승~♪ 강하구나, 방패 든 아가씨. 소문으로 듣던 서번트란 거야? 물론 거기 너도. 소환술이지? 어려운 마술인데 용케 다루는걸. 사역마가 강할수록 술자의 체력, 정신력, 자신의 증명(아이덴티티)이 소모되어 가기 마련. 『어떠한 욕망에도 휩쓸리지 않는 가볍고도 무거운 심지』. 소환술에는 그런 천성이 필요하단 말을 지인이 했는데, 너는 딱 그런 사람이구나. 어디에나 있어 보이면서도 유일한 누군가처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 [렌? 렌은 인간령(人間靈)과 고양이의 유해를 결합시킨 거야. ......그런가, 시키한테는 거기서부터 설명하지 않으면 안 되겠네. (중략) 지성이 존재하는 곳은 따로 준비하고, 그 단말기로서 고양이나 개를 사용하는 거야. -가월십야 中 알퀘이드 브륜스터드 曰
*7 다음, 마술사가 행할 건 작은 동물의 유해를 수리해서 움직일 수 있도록 해서, 자신의 분신이 되도록 육체적인 결속을 부가하는 거야. ......그게, 일반적으로 피, 머리카락, 눈과 같이 마술회로를 강하게 품고 있는 부분을 잘라내어, 사역마가 될 작은 동물에게 심어 넣는 거지. -가월십야 中 알퀘이드 브륜스터드 曰
*8 아, 그치만 주의해야 될 건, 이건 죽은 자를 되살렸다, 라는 게 아니라는 거. 어디까지나 죽은 자의 일부분을 사용한 생명의 배합이라서, 마법의 영역에는 도달하지 못했어. -가월십야 中 알퀘이드 브륜스터드 曰
*9 그렇게 하면 사역마는 마술사와 결속을 가지는 동시에, 사역마도 이전에는 가질 수 없었던 마술회로를 얻게 돼. 그렇게 소생한 작은 동물은 이미 동물이 아닌, 완전히 독립된 생명, 자신 1대에 한정된 사역마가 되는 거야. -가월십야 中 알퀘이드 브륜스터드 曰
*10 [생명을 불어넣었다, 라고 하기보다 생명을 주고 있다, 라는 관계니까 그건 No-. 사역마는 일반적인 영양보급으로도 조금은 활동할 수 있지만, 그것만으론 목숨을 유지할 수 없게 되어 있어. 체내에 마력회로가 심어져있는 사역마는, 확실히 마술사와 같은 마술을 행사할 수 있지. 하지만 그들한테는 그 바탕이 되는 마력을 쌓을 수 있는 기능이 없어. 그래, 딱 손전등 같은 거라고 할까. 전지가 없으면 빛이 나오지 않는. 그 전지는 마술사로부터 흘러들어오는 전기로, 사역마 자신은 주인으로부터 전기를 받지 않으면 마술을 사용할 수 없게 되는데다, 오래 살 수도 없어] -가월십야 中 알퀘이드 브륜스터드 曰
*11 【「살아생전 마력이 없었던 사역마……예를 들면 고양이라던가 개겠지. 이것들은 술자의 머리카락을 얻어서 독자의 마술회로를 얻을 수 있어. 다시 태어나는 것으로 전혀 다른 생물───고양이의 마술사가 된다는 거지. 예를 들어 사람의 말을 알아듣거나 인간으로 변신하거나 해서. 행동원리도 변해버려서 대체로는 술자와 닮은 성격이 돼. 그렇지, 아리스?」】 - 마법사의 밤의 내용
*12 아리스: 달라. 제자라는 건 기술을 이어받아 스승을 뛰어넘는 후계자 잖아? 그들은 언젠가 스승을 뛰어넘을 의무가 있고, 스승도 그렇게 될 것 같지 않으면 제자로 받아들이지 않아. 하지만 사역마는 만들어졌을 당시의 성능이 전부니까. 성장하지 않는 존재를 후계자로 삼을 수는 없어. / 울새: 그렇군요─. 어쩐지 전 몇 년이 지나도 기억용량이 늘어나지 않더라구요, 태어났을 때부터 퍼펙트 했던 겁니다. / 아리스: 그래. 퍼펙트하게 도움이 되지 않지. 사역마의 대다수는 소동물을 베이스로 만들어져. 이건 사역마는 술자로부터의 마력공급으로 활동하는 타입이 많으니까야. 사역마는 크면 클수록 마력 제공을 필요로해. 그래서 마력 소비도 적고 만들기만 하면 영양분을 자력으로 보충할 수 있는 소동물이 편리한거야. / 울새: ? 전 사냥 같은 걸 해본적이 없습니다? 단백질도 식물섬유도 필요 없는 겁니다? / 아리스: 너희 플로이들은 구조가 또 달라. 어쨌든 마술사들에게 사역마는 자신의 명령을 듣는 「종자」「펫」이라고 생각하면 돼. - 마법사의 밤 어째서 무엇이 플로이 코너의 내용
*13 「아오코. 설령 20년간의 저축을 쌓아왔다고는 해도, 그 그릇이 작은 동물로는 한도가 있는 법이야. 그러니까, 그 토우코 씨가 비장의 패가 될 사역마를 준비 했다면, 그건」「……그만해. 아무리 그래도, 언니는 그렇게까지 악취미는 아니니까」 의미가 있는듯 서로를 응시하는 두사람. 거실에 대화가 돌아온 것은 기쁘지만, 너무 다투는것도 곤란한 법이다. 「……그렇지. 그래도, 인간을 궁지로 모는데 가장 효과적인 상대는, 역시 인간이야. 토우코 씨가 죽은자를 죽게 두지 않더라도, 그것과 동격의 상대가 있다, 정도는 각오해 둬」「……예예, 알았다구. 확실히 천재란 녀석은 분위기를 읽지 못하니까. 어떤 생물의 시체를 준비해 오더라도 놀라지 않을거야」 - 마법사의 밤의 내용
*14 [......뭐, 그런 걸 싫어하는 마술사도 확실히 있는데, 그 경우에는 이미 존재하고 있는 생명체를 구속해서 사역마로 만들어버리는 경우도 있어. 살아있는 인간을 억지로 사역마로 만든다, 라는 관점에서 마술사라고 하기보다 우리들에 가까운 마물이 되어버린 거지만 말야, 그런 무리들은] - 가월십야의 내용
*15 「……그, 잘 모르겠는데. 어째서 너희들은 죽어있다는 것만 고집하는거야? 살아있는 생물은 안 되는거야?」「그건 사역마가 아니라 협력자잖아. 사역마는 기본적으로, 술사가 없이는 살 수 없는 것으로 하지 않으면 안돼. 그럼에도 뛰어난 인격(의지)을 갖추고, 술사의 사각이나 맹점을 보충할 수 있는 지성도 있다―――그게 일류 사역마의 조건이야. 솔직하게 말하자면, 그 정도로 적당한 녀석은 죽음으로부터 다시 만들 수 밖엔 없다는 거지」- 마법사의 밤의 내용
*16 안에는 인간을 패밀리어로 하는 마술사도 있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인간 한 사람을 끊임없이 속박할 정도의 마력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안 된다. 하지만, 인간 한 사람을 지배하는 마력 같은 걸 항상 쓰고 있으면, 그 마술사는 마력의 대부분을 패밀리어의 유지에 소비하게 된다. 그래서야 본말전도다. 패밀리어라는 것은 마술사의 도움이 되는 것. 가능한 한 마술사에게 부담을 주지 않도록, 사역하는 데에 그다지 힘을 쓰지 않는 작은 동물이 적임이다.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공통루트의 내용
*17 안에는 인간을 패밀리어로 하는 마술사도 있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인간 한 사람을 끊임없이 속박할 정도의 마력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안 된다. 하지만, 인간 한 사람을 지배하는 마력 같은 걸 항상 쓰고 있으면, 그 마술사는 마력의 대부분을 패밀리어의 유지에 소비하게 된다. 그래서야 본말전도다. 패밀리어라는 것은 마술사의 도움이 되는 것. 가능한 한 마술사에게 부담을 주지 않도록, 사역하는 데에 그다지 힘을 쓰지 않는 작은 동물이 적임이다. - 페이트 루트의 내용
*18 [네로는 특별해. 사역마는 확실히 술자와 육체적, 정신적인 결속을 가지고 있지만, 네로처럼 거의 모든 것이 동등, 이런 일은 있을 수 없어. -가월십야 中 알퀘이드 브륜스터드 曰
*19 여하튼 당당한 서번트다. 강령과(유리피스) 마술사가 보면 3일은 일이 손에 잡히지 않게 되고, 더군다나 현역 패밀리어라는 소리를 들으면 1개월은 공방에 틀어박혀 버리겠지. - 헤븐즈 필 루트의 내용
*20 미묘한 대답이지만, 누구에게도 폐를 끼치지 않고 있는 듯 하니까 패스하자. 마술사가 가진 나쁜 버릇이다. 라이더 정도 되는 패밀리어는 가치가 너무 엄청나서, 다소 애교 있는 장난은 눈을 감게 되고 마는 것이다. - 헤븐즈 필 루트의 내용
*21 알퀘이드를 추적해 온 사도 27조 중의 1명. 몸 속에 666마리나 되는 짐승의 인자가 소용돌이치고 있는데, '666마리의 사역마로 무장하고 있다'고 말하는 편이 이해하기 쉬울지도. - 월희 용어사전의 내용
*22 [네로는 특별해. 사역마는 확실히 술자와 육체적, 정신적인 결속을 가지고 있지만, 네로처럼 거의 모든 것이 동등, 이런 일은 있을 수 없어. -가월십야 中 알퀘이드 브륜스터드 曰
*23 "내게 사역마 같은 건 없어. 내게 있는 건 육백 육십 육 마리의 짐승들 - 그와 동등한 숫자의 생명들이다. 내 몸을 반토막을 내도, 내 머리를 박살내 버린다 해도 아무 의미도 없는 짓이야. 나는 하나이면서 동시에 666. 나를 멸할 생각이라면 단 한 순간에 육백 육십 육 개의 생명을 멸하지 않으면 안되지." - 알퀘이드 루트 中, 네로 카오스 曰
*24 늑대 - 다른 동물로 변화하는 능력 같은 건 파손된 육체를 사역마로서 보충한 결과라고 할 수 있어. 오랜 세월을 살아온 흡혈귀일수록, 통상의 생명력으로는 자신의 파손된 육체를 제대로 보수할 수가 없어. 인간은 동물 중에서는 기초능력이 떨어지는 생물 에 속하니까 육체를 보수하기 위해서는 인간보다 우수한 종에 속하는 야생의 짐승을 흡수하는 쪽이 보다 나은 효율을 기대할 수 있지. 자신의 육체를 짐승으로 보충하고 있는 흡혈귀는 필요한 때에는 그 짐승을 원래 모습으로 되돌려 사역마로서 쓰고 있어." - 알퀘이드 루트의 내용
*25 "에, 내가 고쳐줘도 되는 거였어? 뭐야...그런 거라면 빨리 얘기하지 그랬어." 밝은 톤의 목소리가 귓가에 아른거린 다음 순간. 차가운, 지금의 내 몸보다 차가운 손가락이 마치 쓰다듬어주듯 내 피부에 와 닿는 느낌을 받았다. "뭐, 다른 사람의 사역마를 받아들이는 건 싫긴 하지만...상황이 상황이니만큼 어쩔 수 없지." ...무엇인가를 바르는 듯한 감촉. 뭐가 뭔진 잘 모르겠지만, 그저 너무도 마음이 편해 - "과연 원초의 바다라고 일컬어지는 흡혈귀야. 본체인 네로가 소멸했어도 사역마들은 소생가능영역에 아직 남아있어...응, 이 정도라면 내가 조금만 잘 보살펴주면 어떻게 잘 될 지도. 일단 이쪽에 기생시켰다가 - 건강해지고 나서 다시 시키한테 옮기면 - " 내 몸에서 손끝이 멀어져간다. "이쯤일까나...어때? 방향성이 없는 생명의 종자니까, 이미 인간으로서 형태를 취하고 있는 시키의 몸에 쉽게 기생해 들어가잖아? ...어라, 자네... 시키 - ?" - 그래, 나 잔다. "할 수 없지. 언덕 위에 있는 저택이 시키 네 집이지? 일단은 데려다 주고 오지 뭐." - 잠이 든 채, 그저 흰 달만을 바라본다. - 알퀘이드 루트의 내용
*26 [그래. 다행이야, 시키. 이걸로 그 부분은 파워 업 되었어.] 마음 속 깊이 기쁜듯이 알퀘이드는 웃었다. 나로서는, 물론, 농담으로 넘길수 없었다. [뭐, 무슨 짓을 한거야 너는.......! 사람, 사람의 몸에 마음대로 이상한것 붙여가지고,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 [뭐 라니, 시키를 도와준거 잖아. 그 대로였다면 금방 죽었었고, 나는 타인을 치료하는건 할수 없고. 아니면 시키, 그대로 죽는 편이 좋았던 거야?] [───아니, 그야 도와준건 고맙게 생각하지만, 하지만───이런 몸으로, 이 후에 어떻게 살아가라는 거야......!] [아, 그 점은 안심해. 원래 사역마는 주인과 끊어져 버리면, 그냥 고깃덩어리에 불과하니까. 지금은 그렇게 형태가 정해져 있지만, 그 후에 시키의 몸의 정보를 탐색해서, 원래대로 해줄거니까. 덧붙여서, 그 부분만은 지금 까지의 시키의 몸 보다 건강하게 되어었어. 시키가 마술을 배우면 그 악어의 형태로 되돌릴수 있을지도 모르고.] - 시엘 루트의 내용
*27 과연 알겠다. 이 몸을 좀먹는 굶주림은, 정확히는 굶주림이 아니었다. 본래 이 몸을 유지하고 있었던 자는 무언가의 수단을 써서, 신체구조를 유지했던 것 같다. 하지만, 나 같은 평범한 사람에게, 그런 고등한 기술이 가능할리 없다. 결과, 시키 군의 몸에서 떨어진 것에 의한 형태의 유지를 보충하기 위해, 외부에서 무언가의 새로운 정보의 입력을 시도할 필요가 있다. 결국 이것은 굶주림이라고 쉽게 부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존재의 붕괴. 완전한 혼돈으로의 회귀. 그리고, 그것을 막기위한 수단. 이 몸을 유지하는――――혼돈이 되지않고 인간의 형태를 유지하는 것에는, 그것에 가까운 존재개념의 보급이 필요. ――――그것은 사람을 먹는 것이다. 아아........ . 나는 역시 인간을 죽이는 것으로 밖에 살수 없는, 괴물이 된 것이다――――. [......그런데, 근원을 밝히자면, 토오노 군에게 당신의 빈약한 지식 속에 있는, 어설픈 마술 따윌 가르쳐준 게 원인이 아닌가요?] 시엘 씨의 시선을 받고서, 알퀘이드 씨는 당황한 듯이 자세를 잡았다. [그런! 시엘! 나는 시키를 생각해서!] [......그 결과가 이겁니까? 아키하 씨에게 당신이 어떤 설명을 할지가 정말로 즐겁겠군요] 씨익 이라는 소리가 올바를 듯한 웃음을 짓는 시엘 씨. [그, 그런~. 시키도 뭐라고 말해줘] [뭐어, 알퀘이드도 내 수명을 생각해서 가르쳐준 거고............] - 가월십야 외전 몽십야 여명 파트의 내용
*28 작품내에 있어서, 전설·신화로 등장하는 생물의 총칭. 외적 요인에 의해 생태계에서 변모한 종, 사람의 상념에 의해 만들어진 종, 장수에 의해 위의 단계로 올라간 종이 있다. 덧붙여서 통상 사용마로서 취급할 수 있는 것은 마수까지로 되어 있다던가. 랭크는 야수→마수→환수→성수. 천년 클래스의 환수·성수의 종류를 상대로는 마술 정도의 신비로는 맞겨룸 하지 못하고, 그 신비성은 마법과 동격. - 스텝 좌담회 제 2야 中, 환상종 주석의 내용
*29 ……이건 사역마 이론에서 벗어난 특주품이야. 또, 너같은 인간과 호환할 수 있는 지성을 가진 사역마도 특례에 해당 돼. - 마법사의 밤의 내용
*30 난 렌을 떠맡았을 뿐인 걸. 사역마 따윈 필요 없는데다, 애당초 육체를 받은 자연령(自然靈)인 나하고 렌은 같은 종류라서, 계약 같은 게 될 리가 없잖아] - 가월십야의 내용
*31 「보통 서번트라면 그렇겠지. 그러나 나는 약간 특수해서 말이지. 이 몸을 묶고 있는 건 사람이 아니라 이 토지인 거다. 너희들이 마스터라고 부르는 신체. 나에게 있어서는, 그것이 이 산문이라는 거지」「뭐──토지가, 신체라고......?」「음, 아무리 마술사라고 해도, 실체를 가지지 않는 서번트가 서번트를 유지할 수 없지. 서번트의 신체는 이 시대의 것이 아니면 안 된다고 하더군. 암여우는 나를 불러내고, 신체로 이 토지를 골랐다. 그러므로 나는 이 산문에만 출현하는 서번트. 소환자인 캐스터가 스러졌다 해도, 이 산문이 있는 한 사라지지 않는다.」「──물론, 그것도 하루 품팔이에 지나지 않지만 말이지. 암여우가 나에게 준 마력은 대략 20일분. 그 한도가 언제인지, 너라면 보고 알 수 있겠지」- 무한의 검제 루트, 어쌔신 曰
*32 아키하의 식신행사에 대해서 조금. 실은 이거 본편에서 제대로 사용합니다. 렌과 같은 사역마처럼, 자신의 일부를 나누어주는 것으로 죽은 동물을 한번 더 생명으로서 기동시키는 것이 식신입니다. 저주와 같이 계약을 형태로 해버리면 술자가 힘이 다할 때까지 계속 움직이는 사역마와 같습니다. 네. 아키하가 누구를 대상으로 행사했는가. '무엇'이(실례) '식신' 인가, 감이 좋은 사람은 알아첼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 구 타입문 홈페이지의 네타바레 게시판에 올라온 나스 키노코의 코멘트
*33 일본엔으로 환산하면 9자리 가치가 될 지 모르는 초일급품이다. 단. 그것은 어디까지나 앤티크으로서의 이야기. 전투에 이용한다면 조금 더 염가의 싸움에 적절한 사역마를 동원하겠지만 그토록의 고급품을 살인에 이용하는 게, 그 인형의 소유자는 지금까지의 '적'과는 일선을 그은 변태가 틀림없다. - 마법사의 밤의 내용
*34 하고, 소녀는 덧붙였다. 유명한 것으로는 염동력 같은 것도 있지만, 의외로 순수한 마술로 물체를 들어 올린다는 것은 어렵다. 애초에 마술이란 번거로운 방법에 의해 현실 세계를 속.이.는. 것 이므로, 그렇게 알기 쉬운 효과를 기대한다면, 신체를 움직이는 편이 빠른 것이다. 애초에 마술로 한다면――가장 손쉬운 방법은 사역마다. 하이네가 봤다고 하는 짐승같은 존재는 과연 제격이겠지.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35 「당연하지. 내가 알 수 없는 서번트 따위 없어. 밖에 있는 건 캐스터고, 뭔가 잔뜩 데리고 와 있어. ---뭐야, 용 이빨로 만든 골렘싸구려 같아」 - 페이트 루트의 내용
*36 용아병[마술] 용의 이빨로부터 만들어진 사용마. 대지에 이빨을 뿌려, 용종의 마력과 대지로부터의 지혜를 얻어 1회용의 잡병이 된다. - 페이트 용어사전의 내용
*37 서번트 : 인류사에서 검색해 선발된 「영웅·위인」을 일시적으로 과장·재현한 것. 신화계체(마이솔로지)와 사실계체(히스토리아)로 분류되어 매개가 되는 소환자를 주인과 정하고 그를 돕는다. 고도의 전뇌마(패밀리어)라고 생각되기 쉽상이지만, 실제는 제3법으로 불린다. 마술에 의해서 실체화한 영혼같은 생명이다. - 페이트 엑스트라 키워드 코너의 내용
*38 하지만 공포로 움츠러들기보다 먼저, 두사람의 뇌리를 스친 것은 믿을 수 없다고 하는 의문이었다.누가, 대체 어떻게 해서 이 광을, 아이리스필의 소재를 알아낸 것인가? 사역마에 의한 척후, 천리안에 의한 탐지였더라면, 방어결계를 통해 그렇다고 알 수 있었을 터이다. 그런 서두작업도 일절 빼버리고 서번트를 투입시켜왔다고 한다면, 적은 사전에 이 광에 대해 알고 있었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 - 페이트 제로의 내용
*39 「거짓말---뭐야, 저 녀석---!?」파란 쪽인 그것에, 구역질이 날 정도의 마력이 흘러 들어간다. 주위에서 마력을 빨아들인다, 라는 행위는 키리츠구가 보여준 적이 있다. 그것은 반쪽 마술사인 내가 봐도 감탄시키는, 일종의 아름다움을 동반하는 마술이었다. 하지만 저건 다르다. 물을 마신다, 라는 단순한 행위도, 도를 지나치면 추악하게 보이는 것처럼. 녀석이 하고 있는 것은, 마력을 가진 자라면 혐오를 느낄 정도로 포식이며, 절대였다.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공통루트의 내용
*40 그러니, 그.것.은 우선 나비를 붙잡기 위해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마술의 발동조차 소리의 반사로부터는 벗어날 수 없다. 오히려 소리의 파동이 각각의 마력에 의해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보다 발견하기 쉽게 된다고, 그.것.은 경험칙으로 하여금 알고 있었다. 사역마를 수중으로 가져온다면, 그 연(패스)를 사용하여 주인을 발견하는 것도 손쉽다. 어떻게 몸을 숨기고 있는지는 모른다만, 지금 바로 끄집어 내주마.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41 "이건, 사령 부류가 아니에요……!" "……그렇겠지." 예상하고 있었는 듯, 스승님이 끄덕인다. "아틀라스원은, 우리들과 같은 이치로는 신비를 다루지 않는다. 아마도, 이 사역마들은, 세공되어 있긴 해도, 진짜로 뼈겠지. 인산칼슘을 주체로 둔, 단순한 물질이네." ──『아틀라스원의 연금술사와 만난 적도 있지만 말이네. 그들의 그것은 현대과학과 마술의 믹스같은 거다.』스승님의 말씀의 의미가, 겨우 조금 이해할 수 있게 됐다. 허나, 반대로 안도하기도 했다. 이상할지도 모르지만, 자신은 묘지기 출신인데도, 사령이나 유령이 무서워서 참을 수 없다. 그것들의 기척을 느낀 것만으로, 아직도 몸이 움츠러들고, 마음은 얼어붙어버린다. 하지만, 이 상대라면.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42 "탄겔 씨는⋯ 분명 라티오 씨의 뼈로 만들어졌다고." 이전, 해적섬에서 싸웠을 때 말했었다. 뼈의 거인도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98%까지는 그렇지. 하지만 사역마라는 술식은 특별하거든. 아까 엘멜로이 2세도 사역마의 인격이 어떻다고 했잖아. 영혼의 근사도를 감안할 때, 인공지능의 품질은 술식이나 기술의 레벨보다 재료의 레벨에 따라 좌우되는 거지." 의외라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기계로 만들어지는 인공지능과는 전혀 다른 생각인 것 같다. 하지만 그보다 남은 2%의 의미가 더 궁금했다. 지금의 이야기의 흐름으로 볼 때, 그건······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43 "시온 엘트남, 그건!" "엘멜로이 2세로부터 술식을 빌렸습니다." 그것은, 아틀라스원의 기술이 아니다. 본래 연금술사인 시온이 다룰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이 술식은 필요한 만큼의 마력만 유도할 수 있다면, 그녀 또한 다룰 수 있는 것이었다. 어쨌든, 제대로 된 암시조차 사용할 수 없었던 시절의 엘멜로이 2세——제4차 성배전쟁의 웨이버 벨벳조차도 사용할 수 있었던 술식이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