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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탄(基源彈)은 에미야 키리츠구의 전용 마탄(魔彈)이다.

키리츠구의 기원인 '절단'과 '결합'의 복합속성을*2 이용한 탄환(개념무장)이다. 탄환에 맞은 대상은 키리츠구의 기원이 구현화된다. 한 번 부수고, 불완전하게 복원하는 것이다. 생명이 맞으면 맞은 부위가 괴사한다. 신경, 모세혈관이 원래의 기능을 잃는 것이다. *3 기원탄에 마술을 사용해 간섭할 경우, 그 영향은 술자의 마술회로에까지 피드백되어, 술자는 자신의 마력에 의해 마술회로와 신경들을 파괴당한다. 보다 강한 마술을 사용할수록(마술회로로 고밀도의 마력을 운용할수록) 효과는 커진다. 제대로 효과가 들어간다면 설사 살아남는다 쳐도, 신체 불구에 덤으로 마술사로서의 생명까지 끝난다. *4

기원탄의 영향을 받지 않은 체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물리적 수단 뿐이나, 그것을 봉쇄하는 것은 권총이라 하기에 과잉스러운 화력을 지닌 키리츠구의 예장 톰슨 센터 암 컨텐더다.*5 물리적으로든, 마술적으로든 대응한 적은 확실히 사살해 버린다는 점에서 마탄이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은 희대의 마술사 킬러의 비장, 대마술사 전용 결전병기. 자신의 늑골 하나를 척출해내 갈아서 66발을 만들어냈으며, 4차 성배전쟁 전까지만 해도 사용한 총알 중에 목표를 빗나간 것은 단 한 발도 없었다. *6

덧붙여 보통의 근대병기류는 특별한 능력이 없다면 아무런 조치가 없는 총알에는 마력을 담을 수 없기에*7 마술사들은 근대병기를 무시하며 무리해서 탄환을 마술로 막아내는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한다. 그 때가 역발상으로 탄환을 마술적으로 가공한 기원탄의 회심의 일격의 순간이 된다.

맞으면 마술각인도 손상된다 한다.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가 지닌 엘멜로이의 원류각인을 그림자조차 보이지 않을 정도로 엉망진창으로 만들었다.*8
에미야 키리츠구 사후 이것의 제작법이 유출이 되었고 뒷세계에서 쓰인다 한다.*9


작품 내에서의 활약

페이트 제로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와의 싸움에서, 케이네스는 마술예장월령수액을 전력으로 발동시켜 기원탄을 막아냈었다. 동시에 월령수액에 적중한 기원탄은 그 특수한 효능을 발휘, 케이네스의 신경과 마술회로를 망가뜨렸다.
코토미네 키레이에미야 키리츠구와의 결전에서, 자신의 흑건령주를 사용해 강화를 걸었다. 그랬기에 흑건에 기원탄이 적중했지만 그 효과는 령주로 전해졌고, 키레이 체내의 마술회로는 무사할 수 있었다. *10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간만에 언급되는데, 마술회로가 조각나 죽은 지즈의 상처가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의 시체에 남은 것과 같은 걸 파악한 로드 엘멜로이 2세는(덤으로 흐류거의 스승도 같은 걸 당했다) 지즈마술회로를 작살낸 탄환의 정체가 기원탄이며, 에미야 키리츠구 사후 제작법이 퍼진 것을 알게 된다.*11

모나코의 마술사가 관여된 마피아들과 에미야 키리츠구가 20년 전인 생전 단골이었다 한다. 키리츠구는 혼자서 전쟁을 할 수준으로 주문했다 한다.*12 그리고 이 마피아들이 기원탄을 쓴 건 에미야 키리츠구와 관련되어서였다 한다. 구체적으로는 모나카 마피아들이 이미 은퇴한 키리츠구와 거래해 아인츠베른의 위치 정보를 주는 대가로 기원탄 중 3발을 건네받았다.*13


이외, 기원탄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RPG로 비유하면 기원탄의 효과는 상대방의 MP만큼 데미지를 입히는 셈이다.*14

■ 이런 저런 사정으로 에미야 키리츠구가 서번트화한 어쌔신(에미야)기원탄을 기반으로 하는 보구 판타즘 퍼니쉬먼트를 쓴다. 기원탄의 효과를 가진 나이프다.*15*16

에미야 시로가 키리츠구에게 교육받는다 해도 기원탄은 히든카드로서 의미가 있으므로 마구 투영할 일은 없다.*17 한편 마술사의 세계에서 알 사람은 다 아는 에미야 키리츠구마술사 킬러라는 사실을 정작 양아들인 에미야 시로는 모른다(소문은 들었어도 경력의 세세한 부분은 확실히 모름).*18

■ 기원탄을 제작해 준 사람은 나탈리아 카민스키다. 이는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에 반영되어 있다.*19

키리쉬타리아 보다임을 죽이러 보낸 킬러는 어느 마술사 킬러가 사용한 걸로 유명한 마술회로 그 자체를 상처입히는 독을 사용했다.(본래 기원살(基源殺し)과 동류의 독이라고 적혀 있어서 기원탄을 말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후에 텍스트가 수정되어 해당 문구가 사라졌다)*20*21 저주의 일종인 마나 정체를 응용해 술자의 신경, 혈액 자체를 공격하는 대 마술사용 독으로 마술회로마술각인을 못 쓰게 만들고 몸의 거의 모두를 마비시킨다. 자력으로 해주가 불가능하며 제삼자의 해독이 필요하다. 억지로 움직이면 마술회로가 물리적으로 손상된다. 해독해도 상처는 치료되지 않는다.*22*23

마술회로의 만듦새 자체는 신대와 현대가 상당히 다르지만 사용법은 큰 차이가 없다. 기원탄이 작용하는 건 같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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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終更新:2024年04月17日 16:01

*1 각주예시

*2 선대 에미야는 태어난 적자(嫡子)의 “기원”을 판정했을 때, 그 기이한 결과에 어찌할 바를 모르면서도 아기의 이름을 『키리츠구(切嗣)』라고 했다. 크게 나누어 『불(火)』과 『땅(土)』의 이중속성. 자세히는 『절단』과 『결합』의 복합속성. 그것이 그가 가지고 태어난 혼의 형태, 즉 “기원”의 모습이다. 자르고, 잇는다── “파괴와 재생”이라고 부르기에는 좀 뉘앙스가 다르다. 왜냐하면 키리츠구의 기원은 “수복”을 의미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일단 절단되었다가 연결된 실은 매듭의 부분만큼 두께가 변한다. 요컨대 “자르고, 잇는다”라고 하는 행위는, 대상에 불가역의 “변질”을 초래한다 - 페이트 제로의 내용

*3 자신의 예장을 제작할 즈음에, 에미야 키리츠구는 가지고 태어난 특이하기 그지없는 “기원”을 최대한 활용했다. 그의 옆구리에서 제12늑골을 좌우 모두 절제를 마쳤다. 적출된 뼈는 가루로 으깨서 영적공정으로 응축되고, 66발의 총탄에 심재(芯材)가 되어 봉입되었다. 이 탄환으로 “맞은” 대상에는 키리츠구의 “기원”이 구현화된다. 예를 들면 생물의 신체에 명중한다면, 그곳에는 상처도 벌어지지 않고 출혈도 없고 그저 피탄 당한 부위만이 괴사한 오래된 상처와 같이 변한다. 표층적으로는 유착해 있는 듯이 보여도, 하지만 신경이나 모세혈관은 원래대로 재생하지 못하고, 원래의 기능을 잃기 때문이다. 그리고 개념무장으로서의 측면도 가진 이 탄환은, 마술사에게 있어서는 보다 심각한 위협이 된다. - 페이트 제로 2권의 내용

*4 맹렬한 압력으로 마술회로를 순환시키고 있었던 고밀도의 마력이, 돌연, 경로(패스)를 무시해 제멋대로 폭주하고, 마술사 자신의 육체를 파괴했던 결과였다. 콘텐터의 일격을 월령수액으로 방.어.해.버.렸.던. 그 순간, 케이네스는 총탄의 직격보다도 심각한 데미지를 입고 있었던 것이다. (중략) 콘텐터의 일격을 월령수액으로 방.어.해.버.렸.던. 그 순간, 케이네스는 총탄의 직격보다도 심각한 데미지를 입고 있었던 것이다. 키리츠구의 마탄에 마술로 간섭해버린 경우, 그 “기원”에 의한 영향은 술자의 마술회로에까지 피드백 되어버린다. 마술사의 마술회로를 고압전류에 비유한다면, 키리츠구의 총탄은 한 방울의 물이다. 전도성의 액체가 치밀한 전기회로에 부착하면 어떻게 되겠는가──합선에 의한 전류는 회로 그 자체를 파괴하고, 완전히 고장내버린다. 이것과 똑같이 마술회로를 “쇼트”시켜버리는 것이, 키리츠구가 지닌 예장의 두려워해야할 효과였다. - 페이트 제로 2권의 내용

*5 키리츠구의 마탄에 의한 데미지를 피하려고 한다면, 일절 마술에 의지하지 않고 물리적 수단으로써만 탄환을 막아내는 수밖에 없다. 거기서 효력을 발휘해주는 것이 30 - 06 스프링탄이라고 하는 키리츠구의 악랄한 선택이다. 본래라면 수렵용 라이플 전용인 이 탄환을 완전히 막을 수 있는 방어구는 존재하지 않는다. 장갑차라도 타고 있지 않는 한, 결코 부상을 피할 수 없는 관통력을 자랑하는 탄종(彈種)이다. 단 한발. 그것만으로 충분히 족하다. 실전에는 도무지 어울리지 않는 톰슨 컨텐터라는 총을 키리츠구가 굳이 예장으로 선택했던 것은, 물리수단으로서의 최대화력을 권총으로써 휴대하고 사용하기 위함이었다. - 페이트 제로 2권의 내용

*6 66발의 탄환 중, 벌써 키리츠구는 37발을 소비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에는 단 한발의 낭비도 없다. 그의 몸을 깎아낸 탄환은, 전부 실패 없이 37인의 마술사를 완전파괴 해왔던 것이다. 그리고 지금 38발째의 『기원탄』이 또 한 사람, 새로운 희생자의 명맥을 끊는다. - 페이트 제로의 내용

*7 ……아처, 총 마니아인건가. 하지만, 그렇다면 활이 아니라 총을 애용하는 게 맞지 않나……? / 아처 : 음? 그거야, 총도 필요에 따라 쓰긴 하지만…… 여기서 상대는 영자체니 말이야. 별로 총이 유효하진 않아. 애초에 총에는 그닥 불타오르지 않아서. 제압력은 뛰어나지만 탄환에 마력을 싣지 못하거든. 이 서번트 전에선 상대의 영자방어를 어떻게 부술지가 중요하지. 총으로 할 수 있는 건 속임수 뿐 이야. 뭐, 근대병기를 자신의 기원으로 하는 영령이라면, 이야기가 또 달라지겠지만. / 그렇구나……그런, 아까 토해낸 열변은 뭐야? 핸드건,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그렇게나 자세히 아는 거야? 그게 아니면 진짜가 아닌 모조품…… 모델 건이 좋다던가? 아처 : 모델건도 나쁘진 않지만……쓸 일 없는 기능성이라 생각하니 맥이 빠져서, 별로. 결국, 산건 한 자루뿐이었어.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8 "케이네스 선생님의 시신은 시계탑 공작반에 의해 회수되었지만, 시신에서 박리된 마술각인 및 박리 시 해부된 케이네스 선생님의 마술회로는 그림자조차 보이지 않을 정도로 엉망진창이 되어 있었어." (중략) "예. 그 에미야 키리츠구가 사용하던 기원탄이라는 마술예장을 이 모나코 마피아가 손에 넣었습니다. 저와 루비아가 찾고 있던 상대와도 인연이 있어서요.......! "잠깐, 에미야 키리츠구의 기원탄이라고?" "어쨌습니까?" 『どうかしましたか』 린의 질문에 스승님은 몇 초간 침묵했다. 그리고 이렇게 대답했다. "방황하는 바다의 마술사 지즈가 아마도 그 기원탄에 의한 저격으로 사망한 것 같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9 "그럼 범인은 그 킬러인가요?" "아니, 마술사 킬러라고 불린 그 상대도 이미 죽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렇다면 어떤 수단으로든 그의 노하우를 물려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더 자연스러울 것이다." 피곤한 듯 스승이 한숨을 내쉬었다. "다음 세대를 생각하면, 시간이 흘러가고 있다는 것을 싫어도 실감하게 되네. 이쪽은 다른 현역들을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벅찬데 말이야." 그렇게 말하며 스승은 천천히 시가 연기를 내뿜었다. 배 모양을 만들며 보랏빛 연기가 희미하게 퍼져나갔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10 그야말로 예상범위 밖이었다, 마총 컨텐더에 의한 『기원탄』의 불발 ——키리츠구는 그 이유를 짐작할 수 없고, 키레는 그 경악을 알 수 없다. 키레로서도, 설마하니 자신이 손에넣은 마술의 특이성이, 의도치않게 키리츠구의 비장의 카드를 무효화시켰으리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겠지. 애초에 정당한 마술사가 아니고, 마술회로의 개발도 충분치 않은 키레는, 벼락치기로 마술을 행사하기 위해서 리세에게서 얻은 령주를 전용(轉用)하는 것을 마력원으로 삼고 있었던 것이다. 애초부터 쓰고 버리는 소모품에 지나지 않는다는 령주의 특성이, 결과적으로 키레를 구했다. 술이 발동하고, 그것과 접촉한 기원탄이 효과를 발휘하였을 때는 이미, 마력원이 되는 령주는 진작에 키레의 팔에서 소실된 후였던 것이다. - 페이트 제로 4권의 내용

*11 "------ 역시 그렇군요." "무엇이, 입니까?" 자신의 질문에 한 박자 쉬고 나서 스승이 대답한다. "사망 원인은 총알에 의한 것이다." "총?" 뜻밖의 단어에 나도 모르게 목소리가 높아졌다. 스승은 환상의 시체의 가슴부터 복부까지를 유심히 바라보더니 이번에는 빨간 머리 청년에게 말했다. "에르고, 네 환수로 분석할 수 있겠어?" "해 보겠습니다." 청년이 고개를 끄덕이자 등 뒤에서 반투명한 환영의 손이 자랐다. "그게 바로 소문의 환수다!" 엘고가 환한 미소를 지으며 환수를 지즈의 시체 재생 영상에 갖다 대었다. 마치 옛날 영화에서 본 금속 탐지기라도 되는 것처럼 보였다. 환수가 천천히 지즈의 시체 머리부터 발끝까지 흐르고 나서야 엘고는 스승에게 입을 열었다. "어디까지나 플랫 씨의 기록이지만, 제 환수에서도 정보 압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상한 상처입니다. 정말 이상한 상처입니다. 죽기 직전에 먹었을 텐데, 상처 자체는 이미 십 년 전의 오래된 상처처럼 막혀 있어요. 하지만 엘고의 집게손가락이 지즈의 가슴을 가리킨다. 피투성이가 되어 잘 보이지 않았지만, 거기에 총자국이 있는 모양이다. “이 상처에서 지즈의 마술회로로 어떤 에너지가 흘러들어간 것 같아요. 찢어낸 후, 억지로 이어받는 그런 성질을 가진 에너지입니다. 마치 정밀한 전자기기에 물 한 방울을 떨어뜨린 것처럼, 그 에너지가 지즈 씨의 마술 회로를 폭주시킨 것이다.” 피투성이가 된 것도 총알에 의한 것이 아니라, 폭주한 마술회로가 지즈 씨의 몸을 안쪽에서 찢어버린 거죠. 신대(神代)부터 살아왔으니 지즈의 몸도 보통이 아니었을 텐데, 그 당사자의 마술 회로가 폭주하면서 남는 마력이야말로 본인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이죠.“ “찢어버린 후, 억지로 이어받는다 ------” 그것은 엄청난 악의가 느껴지는 표현이었다. 상대를 상처 입히는 것이 아니라, 치유되는 것을 용서하지 않겠다는 의지. 그리고, 「그 방은 창문이 열려 있었어. 거기서부터 저격이었겠지.“ 너무도 마술사답지 않은 키워드가 스승의 입에서 튀어나온 것에 소름이 돋는다. 총알이 마술회로를 찢었다는 총알이라니, 지금까지의 사건과 너무 이질적인 수법이었다. "그럼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범인이 아니야?" "그럴 리가 없지, 레이디." 스승님이 고개를 저었다. 그러자 플랫이 뜻을 받들 듯이 목소리를 높였다. "마술사의 시체에서 사망 시간을 알아낼 수 없으니까요!" “------ 그런 건가요?”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며 질문하자 스승은 씁쓸하게 표정을 일그러뜨렸다. "신대의 마술사라면 사정이 다를 수도 있겠지만, 현대의 마술사라면 마술각인이 자동으로 죽음을 막는 거지. 그렇지 않더라도 방어를 위한 회복술이 죽음의 시간을 쉽게 판단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지.“ "그래서 ------ 오래 전에 죽어도 이상하지 않아요 ------ 일반적인 사망 시간 진단을 시체의 변화나 악화로 판단하는 것을 생각하면 마술사의 사망 시간 진단이 어려운 것은 이해할 수 있다. "게다가 본인이 총을 쏠 필요도 없지. 마술을 이용한 저격이라면 원거리 저격은 충분히 가능하겠지. 이건 과학도 마찬가지지만 말이야.“ "그건 ------ 그렇군요.“ 사신이든 전용 술식이든, 비슷한 일은 충분히 가능하겠지. 스승은 재킷 주머니에서 시가 케이스를 꺼냈다. 커터로 흡입구를 만든 후 성냥을 사용해 시가를 돌리면서 시가를 태운다. 방에 은은하게 향신료와 비슷한 향이 퍼져나갔다. ...... "나는 알고 있어." 보라색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보며 스승은 속삭였다. "무엇을, 입니까?" "선대 로드-엘멜로이 케이네스-엘머로이 아치볼트가 성배전쟁에서 죽은 건 알고 있겠지?" "그건, 네." 한때는 스승님 자신이 선대 엘메로이와 싸워서 쓰러뜨린 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다는 것은 스승님 자신의 입을 통해 설명되었다. "케이네스 사부를 죽인 것은 내가 아니다. 어떤 검의 영령과 그 마스터다. 나는 케이네스 스승님의 죽음의 모습도 보지 못했다.“ 당시 스승님에 대해 아직 남아있던 불신감을 떨쳐버린 것은 그 뒤에 덧붙여진, 몹시 쓸쓸한 대사였던 것 같다. "하지만 나중에 알고 나니 역시 슬펐어요." "그토록 뛰어난 재능이 무참히 사라졌다는 것도, 그 사람이 보던 풍경을 결국 나에게는 단 한 번도 공유할 수 없었다는 것도 그저 슬펐어요." 그 후 몇 년이 지났지만, 그렇게 고백할 때의 그의 옆모습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었다. 아마 시간이 더 지나면 그때의 기억을 까맣게 잊어버리더라도 그때의 인상만큼은 가슴 어딘가에 계속 남아 있을 것 같다. 스승님에게 있어 그 비극이야말로 그 비극이 기반이 되고 있다는 것을 지금의 나는 이해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선대 엘메로이가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요?" "케이네스 선생님의 시신은 시계탑 공작반에 의해 회수되었지만, 시신에서 박리된 마술각인 및 박리 시 해부된 케이네스 선생님의 마술회로는 그림자조차 보이지 않을 정도로 엉망진창이 되어 있었어." "에------" 스승이 말하는 의미는 분명했다. 그것을 에르고가 받아들여 말로 표현했다. "즉, 지즈의 시체와 같은 ...... "그래. 케이네스 스승님의 경우, 내가 알고 있는 것은 시체를 인수한 시계탑의 자료에 불과하다. 하지만 그 자료로 볼 때 지즈의 시신은 우리 스승님의 시신과 매우 흡사하다." 갑자기 과거에 발목을 잡힌 기분이었다. 서 있던 카펫이 진흙탕으로 변하고, 거기서 나타난 손이 자신들을 끌어당기려는 것 같았다. 착각을 떨쳐내려는 자신에게 스승은 더욱 어두운 목소리로 말을 이어갔다. "그리고 레이디는 비슷한 피해자를 한 명 더 알고 있을 것이다. 왕위 결의 때 시계탑 지하 영묘 알비온의 채굴도시에서 만났던 상대야." 점성술사 플뤼거의 스승 관위결의 사건에서 영묘 알비온의 가장 깊은 곳으로 가는 길을 안내해 준 사람, 그 노마술사였다. 그리고 한때 마술계에서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노마술사가 영묘 알비온에 은거하기로 결심한 것은 암살자들에 의해 마술회로도 마술각인도 파괴되었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당시에는 그런 무시무시한 암살자도 있구나, 라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 아, 아” 지즈와 선대 로드-엘멜로이도 같은 죽음을 맞이했다면 이야기가 달라졌을 것이다. 스승님으로서는 이제 세 번째 아무리 닦아도 지워지지 않는 얼룩처럼 인연이 그림자 속에서 떠오른다. 설마 이렇게 멀리, 그것도 모나코라는 이국 땅에서 스승에게 첫 번째 사건이 모습을 드러낼 줄은 몰랐을 것이다. "그럼 범인은 그 킬러인가요?" "아니, 마술사 킬러라고 불린 그 상대도 이미 죽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렇다면 어떤 수단으로든 그의 노하우를 물려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더 자연스러울 것이다." 피곤한 듯 스승이 한숨을 내쉬었다. "다음 세대를 생각하면, 시간이 흘러가고 있다는 것을 싫어도 실감하게 되네. 이쪽은 다른 현역들을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벅찬데 말이야." 그렇게 말하며 스승은 천천히 시가 연기를 내뿜었다. 배 모양을 만들며 보랏빛 연기가 희미하게 퍼져나갔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12 "여기 마피아는 원래는 어둠의 루트의 마술 상인이었나 보군. 주술체든, 예장이든, 정보든, 혹은 현대 무기든 가리지 않고 취급했던 것 같다. 아까의 동물원 괴한도 그런 일로 영약을 팔고 있었기 때문인 것 같군.“ "그렇다면 그만한 마술 상인이었겠지. 저 녀석들, 마술사치고는 초라한 실력이었지만, 영약의 효과는 나쁘지 않았으니까요." 뤄롱의 말에 루비아가 입을 열었다. "그렇겠지. 그야말로 당신 집이 단골이 되어도 이상하지 않겠지만......." "뱀의 길은 뱀의 길이지만, 이런 계략은 함부로 펼칠 수 있는 것이 아니니까요. 좋은 인맥을 쌓기 위해서는 악연을 끊는 것도 중요하다. 모나코에 그런 마술 상인이 있다는 소문은 들었지만, 무리해서 알아볼 생각은 하지 않았어요." ------ 그렇구나. 그 역시도 이론이군요."(······なるほど。 それも理屈だ」) 납득한 뤄롱은 몇 번 더 키보드를 두드렸다. "이게 거래처 목록인가?" 모니터를 통해 흘러나오는 문자열을 바라보며 빙고, 라고 중얼거렸다. "있었어, 에미야 키리츠구. 아무래도 옛날 단골손님이었던 모양이다. 거래 내역은 대략 20년 정도 전이지만, 꽤나 화려한 거래를 하고 있다. 로켓 발사기나 폭약 같은 걸 이렇게 많이 주문해서 혼자서 전쟁이라도 하려는 건가?“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13 뤄롱은 미소를 지으며 모니터로 시선을 돌렸다. "음, 특별한 취급을 받고 있는 항목이 있네, 지금 열겠어.“ "잠깐, 이거.......“ 들여다본 린이 가볍게 눈을 떴다. 특별한 마술 예장도, 거창한 무기도 아니었다. 하지만 모니터에 비친 총알은 지극히 평범한 형태임에도 불구하고, 뭔가 심히 불길한 기운이 감돌고 있었다. ------ 기원탄' 라고 말하는 뤄롱이 있었다. "설명도 적혀 있네. 마술사 킬러-에미야 키리츠구가 자신의 갈비뼈를 잘라내어 가루로 만든 후 영적인 공정으로 응축하여 심재로 봉입한 탄환. 나는 예전에 이미 은퇴한 에미야 키리츠가와 협상을 통해 아인츠베른의 위치 정보를 포함한 몇 가지 정보를 대가로 남은 기원탄 세 발만을 넘겨받았다. 그 탄환이 가져오는 것은 단순한 파괴가 아니라, 에미야 키리츠키의 특이한 『기원』 그 자체다. 그 결과, 총에 맞은 사람은 겉으로 보이는 상처는 없지만, 피탄 부위의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이는 특히 마술사의 경우 치명적이며, 아무리 강력한 마술적 방어를 치고 있어도 - 오히려 치고 있을 때야말로 최대의 효과를 발휘하여 마술회로와 마술각인을 남김없이 파괴하고 피해자를 폐인으로 만들 것이다.“ “마술사를 향한 악의에 가득 찬 총알이군요.” 마술회로를 파괴당하는 것이 마술사에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는 이 자리에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잘 알고 있다. 그것은 본인은 말할 것도 없고, 경우에 따라서는 자손의 미래에도 엄청난 악영향을 끼친다. 마술회로의 보전이야말로 어떤 의미에서 마술사에게 가장 신성한 책무인 것이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14 나리타:웨이버 같이 마력이 부족한 상대라면 별로 대미지 받지 않을지도 모르겠네요.아, 그렇지만 대구경의 탄환을 받은 시점에서 즉사인가……. / 나스:RPG적으로 말하면, 상대의 MP가 그대로 육체에의 대미지가 됩니다. 예를 들어 MP 3000의 케이네스는, 기원탄을 받으면 100의 HP에 3000의 대미지를 받아. 그렇지만 웨이버의 경우, HP50에 MP5 정도라 별 대미지가 되지 않아. / 산다:케이네스와 웨이버는, 그렇게 마력의 차이가 있다! 이것은 새로운 사실이군요. / 나리타:그 대신에, 웨이버는 행운의 패러미터가 255 포인트일지도 (웃음).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비쥬얼 가이드의 내용

*15 ----------기원이라고 하는 것이 있다. 어려운 얘기가 아닌, 말 그대로. 무엇으로부터 시작되었는가. 무엇으로부터 태어났는가. 모친? 아니야. 개인으로서의 기원이 아닌, 존재로서의 기원이다. [검]에서 태어난 녀석도 있다. [무가치]에서 태어난 녀석도 있겠지. 나의 기원? 이미 보고 있지 않은가.-------베고, 쏜다. 통상의 공격에도 사용하는, 훌륭한 나의 제 2 보구. 신비력단(神秘轢断, 판타즘 퍼니시먼트). [절단] 과 [융합]의 구현. 나의 기원을 형태로 나타낸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어쌔신 에미야 인연예장 볕이 들지 못하는 이곳에의 내용

*16 판타즘·퍼니쉬먼트. 자신의 기원인 「절단」 「결합」의 2중 속성의 힘을 담은 나이프. 마술회로 내지 마술 각인, 또는 그와 닮은 것을 체내에 보유한 상대에 대해 치명적인 데미지를 입힌다. 평소 공격할 때 쓰고 있는 나이프도 동일. 진명 해방에 의해 진정한 능력을 발동하지만 『FateGO』에서는 기본적으로 사용되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7 산다:만약 시로우가 여기서 키리츠구로부터 본격적인 마술 수업을 받았으면, 투영 마술로 기원탄을 양산해 마구 쓰는, 최흉의 마술사 살인자가 탄생였을지도 몰라. / 나스:아니, 너무 화려하게 기원탄을 뿌려대서 그 존재가 알려지면, 대항책이 만들어지겠지. 최후의 수단은 이때다 싶을 때만 사용하는 것이 좋은 거야.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비쥬얼 가이드의 내용

*18 "마술사 킬러라는 이름에 걸 맞는 분이시군요. 왜 그런 분이 셰로의 아버지인지는 모르겠지만요.“ 루비아가 문득 옆을 돌아보았다. 린은 몹시 복잡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평소 같으면 그런 표정은 그녀의 스승인 현대마술과의 군주의 전매특허일 것이다. 그 어떤 시련과 어려움도 그녀에게 그런 감정을 갖게 할 수는 없다. 그 표정에 루비아가 물었다. "...... "혹시, 혹시 셰로는 자신의 아버지가 마술사 살인마라는 사실을 모르시나요?" "몰라. 적어도 경력의 세세한 부분은." “뭐야, 그건?” 시선을 들어 올리며, 뤄롱이 고개를 갸웃거린다. "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 마술 세계에 있으면서, 게다가 아버지가 마술사 킬러인데 그걸 모를 리가 없지 않겠어? 활동 시기가 20년 전이라 나이적으로 이야기를 모르는 건 그렇다 치고, 설령 부자지간이라 해도 말이야.“ "보통은 아니겠지." 인정하며 린이 작게 고개를 끄덕인다. "하지만 그 녀석은 마술사라고 해도 마술사가 아니잖아." "헷.......“ "뭐야?" 눈살을 찌푸린 여성에게 뤄롱이 한쪽 눈썹을 치켜세웠다. "아니, 보통 마술사라고 하면 욕을 해야 하는데, 지금 말한 말에는 그런 분위기가 없었어." "그래? 최악의 욕설로 사용한 것 같은데?“ 훗, 콧김도 거칠게 내뱉으며 단언한 린이었지만, 그 입술은 아주 약간만 살짝 벌어져 있었다. 마치 그 사실이 자랑스러워서 견딜 수 없다는 듯이.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19 '잘라 잇는다'라고 하는 이름의 기원을 가지는 키리츠구의 제12늑골로부터, 66발 만들어 내진 대 마술사용의 총탄인 키리츠구의 마술예장. 제작자는 암살법의 스승인 나탈리아. 상대가 마술을 사용할 때 쏘는 것으로, 상대의 마술 회로를 절단 해 폭주시켜, 엉망진창으로 다시 이어붙인다.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비쥬얼 가이드2의 내용

*20 15세 키르슈타리아의 의식이 가라앉았다. 거리 출구가 아닌, 다리로 돌아와, 거리의 비좁은 골목길에 들어간 순간 힘이 다했다. 아직, 당시의 나는 몰랐다. 자객이 이용한 흉기는 그냥 마술이 아니라, 『마술사 킬러』로 유명한 마술사가 쓰던, 『기원살』과 동종의 독이라는 사실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텍스트 수정 전 내용

*21 자객이 이용한 흉기는 그냥 마술이 아니라, 『마술사 킬러』로 유명한 마술사가 가지고 있던, 마술회로 그 자체를 상처입히는 독과 동종이라는 사실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텍스트 수정 후 내용

*22 지금은 그 마술각인이 기능하지 않았다. 저주과(지그) 수업에서 들은 마나 정체…… 술자의 신경, 혈액 자체를 공격대상으로 삼은 대 마술사용 독이리라. 시간이 지나 독이 돌기 시작한 것이다. 마술각인과 마술회로가 완전히 죽었다. 이렇게 된 이상 자력으로는 해독이 불가능했다. 제삼자의 해독이 필요하다. (중략) 그러나. 자객은 며칠이 지나도 나타나지 않았다. 나는 딱딱한 침대에 누운 채, 대략 열흘이나 살아남았다. 몸은 여전히 마비되어 있지만, 환경에 적응한 것이리라. 나는 점차 내가 놓인 상황을 파악했다. (중략) 오래도록 잠들어 있던 몸을 움직였다. 비유 없이, 혼을 불태워 가며 일으켰다. 내게 갖추어져 있던 마술회로라는 재능이 물리적으로 손상되어 갔다. 고작 그 뿐인 대가를 뒤늦게 지불하여, 빵을 먹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카이니스 : 말라빠진 걸로 치면 그리스(우리 동네) 프로메테우스랑 비견되겠는데. 흥, 너네 일대 종교라면, 더 그럴싸한 사례가 있겠다만. ……그래서, 그 가슴에 난 흉터는? 거기만 안 나았나 본데. / 키르슈타리아 : 아아. 이건 별개야. 칼데아에 오기 전에 입은 상처지. 아직 아이였을 때, 아버지에게 당했어. 마술회로 자체를 손상시키는 저주더라. 그 후 지하실에 며칠 갇혀 지냈는데, 이건 그때 상처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왜 기원탄이 ------, 그건 정해져 있는 거잖아. 우리, 그 결과도 다 알고 있잖아." "빌어먹을 아빠의 저격, 이군." 뤄롱이 조용히 말했다. "마술회로의 만듦새 자체는 신대와 현대가 상당히 다르지만, 사용법에 대해서는 그다지 큰 차이가 없다. (魔術回路の拵え自体は神代と現代で結構違ってるが、 使用法についてはそれほどの違いがない。) 기원탄이 가동 중인 마술회로에서 상대를 파괴한다면 군주든, 빌어먹을 아버지든 똑같이 파괴할 거야. 미리 알고 있다면 얼마든지 대처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상대에 대한 살육 수단으로서는 너무 가치가 높지." 그렇게 말한 뒤, 뤄롱은 천천히 시선을 움직였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