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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각주예시
*2 나의 존재는 3차원에서 끌어올려져, 다차원을 경유하고, 원래 있던 세계에 떨어졌다. - 페이트 루트의 배드엔딩 中, 에미야 시로 曰
*3 「공간전이인가, 고유시간제어인가. 어느 쪽이든 이 경내라면 마법 흉내조차 가능하다는 건가. ……다시 봤다, 캐스터. 이야, 큰소리를 칠 정도는 되는군」- 무한의 검제 루트 中, 아쳐 曰
*4 공간전이. 순수한 전이는 현대에서도 마법으로 여겨진다. - 무한의 검제 루트 中, 에미야 시로 曰
*5 그가 령주로 명한 것은 안전권까지의 후퇴. 시간개념이 거의 제로에 동등한 "전이"는 이미 마법의 영역에 도달해 있었다. 신대의 마녀조차도 자신의 영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시시고 카이리가 가능하게 한 것은 령주에 담긴 방대한 마력 덕이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6 "그렇기에, 뒷문입니다. 건설용으로 만들어진 통로에서, 아틀라스원과 같은 장치를 사용하고 있다면, 공간을 왜곡시켰을 겁니다. 개인에 의한 공간 도약은 마법 일보 직전이지만, 본래 연결이 강한 영맥 위 등에서 거리를 속이는 건, 거기까지 어렵지 않습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7 「싸울 때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여기서 베어봐야, 저것은 곧 도망쳐 버렸겠지. 지금 그 공간전이, 못 본 건 아니겠지?」……그건, 분명히 그 말대로다. 캐스터가 전력으로 도망 다니는 데에 주력하면, 우리들은 잡을 수 없다. 덧붙여서, 이 경내는 캐스터의 안뜰이다. 그 마녀가 하는 일이다. 약해져 있다고 해도, 여기라면 비장의 카드 한두 장은 있었겠지. -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8 「……세이버? 뭔가 걸리는 게 있는 거야…?」「……모르겠어요. 이 오한이 감시하는 패밀리어의 것인지, 이 산문을 지키는 것의 기척인지. 문지기 같은 것은 있었던 것 같지만, 지금은 부재인 듯 하군요. ……인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저는 그걸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 문을 지키는 것과 대치하지 않아서 잘 됐다, 라고」「———문지기가 있었다는 건가. 하지만 지금은 없어……?」「네. 우리들이 온 건 이미 알려져 있어요. 그런데도 문지기를 물러나게 한 이유는 둘. 시로는 어느 쪽이라고 생각하나요」「————————」 ……우리들로부터 숨기 위해 문지기를 물러나게 했던지, 그렇지 않으면 안에 들어오게 해서 놓치지 않게 하기 위해서인지. ……어느 쪽이든, 안에 들어가지 않으면 이 이상의 진전은 없겠지.「……틀림없이 함정이라고 생각해. 세이버, 여기에서 안의 상황은 알 수 있어?」「아뇨. 서번트의 기척이 있다, 라는 정보 밖에 알 수 없군요」「……그래. 결국, 안에 들어갈 때까지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거로군」 끄덕, 하고 수긍하는 세이버.「———가자. 무슨 짓을 해 오든, 상대 얼굴을 보지 않으면 아무 것도 안 되니까」 세이버와 함께 산문으로 향한다. 한 순간, 달이 구름에 삼켜졌다. ———시야가 어둠에 빠진다.「……에?」그 안에서, 무언가———나무들 사이에 숨은, 아름다운 뱀을 본 듯한 생각이 들었다. 「———잠깐. 세이버, 지금」산문을 지나려고 하는 세이버를 불러 세운다.「시로?」 돌아보는 금색 머리카락. 하지만, 그것은. 「강제전이……!? 말도 안 된다, 이 시대에서 전이마술이라고———그런가, 캐스터……!」세이버의 모습이 일그러져 간다. 그건 어떠한 마술인지. 세이버는 신기루처럼 비틀리고, 그대로————「안 좋아, 물러나 세이버……! 몸이 사라지고 있어……!」「아닙니다, 시로……! 전이를 받고 있는 건 당신 쪽이에요……! 빨리 제 손을……!」「윽……!?」저, 전이라니 순간이동인가……!?「시로, 손을 뻗어요……! 그대로 있으면 안으로 끌려들어————」땅을 차고 내 팔을 잡는 세이버. 그것을,「큭, 윽————!?」옆에서부터 튕겨내는, 검은 서번트의 모습이 있었다.「실수했군요, 세이버. 마술에 대한 강력한 저항(resist)이 독이 됐어요. 당신이 그렇게까지 강력하지 않았으면, 그를 지켜낼 수 있었을 텐데」 은의 갑주와 검은 슈츠가 부딪친다. 세이버와 라이더. 둘은 돌이 깔린 바닥 위에서 대치하고,「아————세이버, 세이버……!」 나의 존재는 3차원에서 끌어올려져, 다차원을 경유하고, 원래 있던 세계(차원)에 떨어졌다. - 페이트 루트 배드엔딩의 내용
*9 그가 령주로 명한 것은 안전권까지의 후퇴. 시간개념이 거의 제로에 동등한 "전이"는 이미 마법의 영역에 도달해 있었다. 신대의 마녀조차도 자신의 영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시시고 카이리가 가능하게 한 것은 령주에 담긴 방대한 마력 덕이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10 이 맨션은 아라야 소우렌 그 자체다. 벽도 바닥도, 건물로서의 상식 같은 것은 아라야 본인에게 통용되지 않는다. 맨션내의 어떠한 장소에도 존재할 수 있고, 어떠한 공간이라도 손에 쥐고 있다. 이곳은 아라야 소우렌이란 이계(異界)인 것이다. 그는 이 부지 안이라면, 어느 곳으로도 순식간에 이동할 수 있다. 본체인 검은 마술사는 물에 잠겨 가는 것처럼 맨션의 벽 속으로 사라져 갔다. - 공의 경계의 내용
*11 ……검은 세이버의 모습이 사라진다. 사쿠라와 이리야의 모습도 없다. 둘은 사쿠라의 그림자에 가라앉듯이, 내 시야에서 사라져 있었다. - 헤븐즈 필 루트의 내용
*12 순진하게 놀이상대를 계속 요구하는 번뇌에서 벗어난 깨끗한 소녀. 그 어린 용모와는 정반대로, 학원내를 자유자재로 순간 이동하는 등, 영자 해커로서 현격한 차이의 능력을 지녔다. -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의 내용
*13 안데르센 : 그건 그렇고, 생각보다 변태(変体)에 시간이 걸리는군. 쌓아뒀던 고름의 방대함을 헤아리면 알 만 하다 해야하나. 슬슬 츠키미에게 걸린 제약(戒め)도 풀릴거다. 그 전에, 잠시 퇴실 해주셔야겠어. 나쁘게 생각해줘도 좋아. 뭐라해도 나 혼자선 너희들 상대는 못 하니까. / 전신에 부하가 걸린다. 이건 강제 퇴출――― 안데르센은, 이쪽을 밖으로 튕겨낼 작정이다! / 안데르센 : "백조처럼 날아올라라. 이 연못은, 너희들이 살 곳이 아니다". / 셋쇼인 키아라 : 후후, 안심하세요. 다시 태어난 세계에서, 모두, 정성스레 사랑해드릴테니까요. 그 때까지―――내 기억 속에서, 즐겁게 빠져 있어주세요? / 의식이, 몸이 날려진다……! 키아라, 안데르센……! 길가메쉬……! ―――사쿠라―――!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4 이 경우, 이를테면 키리츠구의 세이버가 이루어낸 『공간전이』가 그러했듯이, 때에 따라 령주는 마술의 상도(常道)조차 뒤엎는 “마법”이나 마찬가지 레벨의 터무니없는 일조차도 가능케 하는 것이다. - 페이트 제로의 내용
*15 「그게 마지막이니까 조심해. 아무리 강제소환이라도, 억지로 무장하면 옷 같은 건 날아가버리니까」「죄송해요. 돌연한 일이었기에, 거기까지 생각이 가지 않았어요. 그래도, 린이 같은 옷을 가지고 있어 줘서 살았어요」「뭐, 그렇지. 단순한 디자인이고, 교복 같은 거니까. 키레 녀석, 수수한 옷들만 나한테 억지로 주는걸. ……뭐, 나한테는 안 어울리는 옷이니까 괜찮지만. 왜 그 옷에 구애되는 거야, 세이버」「---네. 시로가 어울린다고 했으니까요」 ……하아.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세이버의 옷은 저걸로 3벌째라는 듯 하다. 우리 집에는 여자 옷 같은 거 없고, 세이버는 토사카에게 의복을 빌리고 있는 것이다. - 페이트 루트의 내용
*16 즉시 이해할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이 무언가 강렬한 마술의 대상이 되었다는 사실. 다음 순간에는 이미, 그녀는 주위의 공간인식을 완전히 박탈당해, 천지(天地)도 방향[方角]도 알 수 없는 “이동”의 한복판에 던져 넣어지고 있었다. 그야말로 그것은, 『서번트를 다스린다』라고 하는 한 점에만 특화된 극한의 주법이 이루는 기술이었다. 인과율을 붕괴시키기 일보 직전의 극한속도, 광속의 수 퍼센트에 달하는 “순간” 동안에 그녀는 공간상의 거리를 돌파하고서, 서로 다른 두 점 사이의 이동을 완료당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다고는 해도, 그녀도 또한 “투쟁”에 특화된 검의 영령인 초월자이다. 버스 정류장의 벤치에서 전혀 다른 장소로 “날려보내진” 직후이면서도, 그곳이 눈에 익은 광 속이라고 판별할 수 있었던 시점에서, 지금의 괴이가 키리츠구의 령주에 의한 강권(强權) 발동이었던 것, 그리고 서번트를 지켜야할 지점으로 급행시키지 않으면 안될 정도의 사태가 발생했다고 하는 사정을, 그 즉시 이해했다. 공간 돌파의 완료에서 광 바닥에 착지하기까지의 수 밀리초만으로, 세이버는 이미 위장(僞裝)의 수트 차림에서 백은의 갑주로의 전환을 끝내고 있었다. (중략) 그 선견지명이랄만한 철저한 준비에 대해서만은 에미야 키리츠구에게 감사하면서, 세이버는 몸을 날려, 기승에 방해되는 마력갑주를 해제하고는, 폐옥의 뜰에 세워두었던 “그것”에 뛰어올랐다. - 페이트 제로의 내용
*17 그럴게 타이틀부터가 『거짓』입니다. 본래 있을 수 없었던 미래를 형태로 한 것이 『Fake』입니다. 나리타 료우고라는 작자에게, TYPE-MOON 전기설정으로 좋을대로 날뛰게 하기 위한 패러랠입니다. 예를 들면 엔키두와 길의 관계. 이 세계의 신화에서 두 사람이 이르는 결말은 『stay night』에서도 『Fake』에서도 같습니다만, 그 과정은 미묘하게 다릅니다. 작품마다의 차이를 분류한다면, Zero는 『stay night와 조건은 같지만 미묘하게 다른 세계』. Apocrypha는 『도중까지는 같지만 지금은 완전히 다른 세계』. 엘메로이의 사건부는 『완전히 같은 세계, 단지 산다 마코토 스파이스로 인해 대기농도가 조금 다른 농밀한 마술물』. 그리고 『strange Fake』는 『같은 조건, 같은 결말을 맞이했으면서, 어째선지 완전히 다른 세계』.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1권 나스 키노코 후기
*18 「――화가 치미는구나. 나의 『십과 일의 흑관』이 이런 녀석한테 이렇게나 어이없게 부서질 줄이야」"적"의 어새신은 혹독한 표정으로, 졸도한 "흑"의 라이더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공중정원에 있는 한, 그녀에게 있어서 공간전이 따윈 간단한 술법이다. 그렇다곤 해도, 이 전투에서 겉으로 나올 생각은 털끝만큼도 없었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19 [ 알았어. 하지만, 이 5명을 데려가는 건 일개 마술사로는 불가능해. 검은 라이더라도 보내주지 않는 한- ] [ 그건 문제없다. 지상전송용으로 준비된 방이 있다. 마력을 써서, 너희들을 지상으로 보내는 건 나라도 가능하다 ] (중략) [ 이곳이다 ] 붉은 랜서가 발걸음을 멈췄다. 문을 열자, 바닥에 복잡하게 그려진 마법진이 보였다. 랜서는 짊어졌던 3명을, 조심스레 바닥에 눕혔다. 카오레스와 지크도 그 뒤를 따랐다. [ 누나 ] 그 말에 등 뒤를 떠밀려 피오레는 위태위태, 흐트러진 기분으로 전송실에 들어섰다. 바닥에서 흘러나오는 방대한 마력을 감지한다. (중략) 붉은 랜서가 문을 닫았다. 순간, 주위의 마력이 폭발하는 듯 한 감각- 눈이 부셔, 자신도 모르게 눈을 감았다. 하지만 느낄 수 있었던 마력은 한순간. 바로 사라져버림과 동시에, 공기가 어쩐지 차가운 것으로 바뀌었다. [ 아... ] 주위를 둘러본다. 특별할 것 없는, 어디에나 있는 절벽 위. 눈 아래에 펼쳐진 것은 꿈틀거리는 거대한 어둠. 흑해일까, 피오레는 그렇게 추측했다. 인기척은 느껴지지 않는다. 자신들을 보고 수상하게 여길 인간도 없다. 그저 자신들 이외의 붉은 마술사가 5명 변함없이 무언가를 떠들어 대고 있을 뿐이었다. 바로 골드에게 념화를 보내 사정을 설명하고 대형 자동차로 마중을 부탁했다. 이것으로 무사히 탈출에 성공했다- 는 것이 된다. 설마 마법에 가까운 영역의 대마술을 이렇게 간단히, 이 몸으로 체험하게 되리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 했다. 귀중한 경험이었지만 이제부터 앞으로의 미래에는 아무런 의미도 없다. 이미, 피오레.호르벳지.유그드밀레니아는 마술사가 아니게 되었으니까.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20 자재천안, 육도간파 / 대군오의. 필드 위에 있는 전원을 강제전이. 아군을 압도적으로 유리하게, 적진을 압도적으로 불리하게 변경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21 『학익삼련』랭크:C 종류:대인보구. 학익삼련。 어느 영령이 휘두른 기술. 서로 끌어당기는 성질을 가진 부부검을 3쌍 투영하고 투척과 참격을 겹쳐 맞히는 필중불가피의 콤비네이션. 더욱이 쿠로는 적의 배후로 전이하는 것을 조합했기 때문에 심안을 가지고도 확인하는 건 어려울 것이다. 이것을 깨기 위해선 전방위의 방호나 손상을 무시한 술사 본체로의 특공밖에 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22 ---이슈타르는 반짝반짝하는 마술이라던가 못써? / 이슈타르 : 나, 나도 전이 정도는 쓸 수 있어. 하지만 명계에 전이하면 나중에 무섭잖아. 명계에 쉬프트하는 순간, 힘을 봉인당하면 낙하해서 죽어버리고. 전이를 사용하지 않고 끝나는 거라면 그걸로 좋잖아. 명계는 지면을 파면 갈 수 있으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멀린 : 위험해, 지금 건 치명상 클래스라고?! 에잇, 캐스팔루그, 어떻게든 해! 어차피 마력을 모아놓고 있잖아?! 화내지 않을테니까 여기여 파앗하고 쓰라고! / 포우 : 포우, 포-우! / 아나 : ....? 포우, 당신은- / 포우 : 포우 푸-! / (빛) / 엘키두 : 사라졌다... 도망친 게 아니라 전이인가! 저 동물, 대체----응?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우오!」세이겐이 뛰어오른다. 거의 중력을 무시하고서, 그 몸은 부자연스럽게 수 미터나 비상했다. 나중에 스승님에게 들은 것이지만, 이것도 슈겐도의 유명한 험력[驗力]――엔노 오즈누의 전승에도 남겨졌던 까마귀 뛰기나 텐구의 비장의 술이라고도 불리는 마술이었다. 더 말하자면 마법 한 발짝 앞의, 공간이동과도 가까운 『힘』을 발휘한다는 술식을 가지고서, 세이겐은 유유하게 샹들리에로 안착했다. 「우하하하하하, 어뗘!」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25 마슈 : 적성체 림보, 마력반응 소실! 에우로페 씨의 반응도 주위에서 사라졌어요! / 카이니스 : 튄 거냐! 어떻게 한 거지, 그 개같은 광대새끼! / 홈즈 : 순간적인 전이로 보였네만, 흐음. 종래의 마술로는 불가능할 텐데, 그건 그거지. 『이성의 신』의 사도로서 지닌 능력인지. 미지의 술식인지. (혹은, 동양에 전해진다는 신족통───)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 그래도, 비행 관련 예장이나 마술이 있어야겠는데 / 마카리오스 : 우리한테 맡겨. 준비해 놨어! / 홈즈 : 기신 아프로디테의 체공위치는 상당히 높네. 공중보행 정도로는 요격당할 수도 있네만─── / 마카리오스 : 맞아. 그래서, 하늘로 올라가는 거지! 이걸 써서! (삑삑) / 마카리오스 : 프로메테우스=헤파이스토스 전송망에 접속…… 공간연결, 물질전송! 순간전개! 조금 떨어져 있어! 공간째로 절단될 거야! / (삐삑) / 무사시 : 우와. 공간이 휘었네? / 홈즈 : 공간제어계 대마술을 방불케 하는데, 어떨런지. 혹은 초고속 물질전송───아니군, 말 그대로 전송인가! / 마카리오스 : 스팀팔로스! 출현할 거야! / (화아악) / 마카리오스 : 비행기계 스팀팔로스 블랙윙! 파신동맹의 유일한 초고속 기동병기! 에디슨, 니콜라 테슬라, 엘레나 특제야! 지상에 초광범위 공격을 하는 아프로디테를 상대로, 이카로스마냥 일직선으로 갈 수는 없어! / 아델레 : 그러니, 이 배로. 여러분을 더욱 높은 곳으로! / 칼리굴라 : 하늘에서, 신을……내려다 보는 건가. 참으로 불손하군. 허나, 짐에게 걸맞는 불손이다. 짐이 가마! 달리 동행할 자는…… / 무사시 : 물론, 가고 말고. 아까 책임을 져야지. / 홈즈 : ……나도 그렇네. 이대로는 뒷맛이 개운치 않아! / 카이니스 : 야야 멈춰들, 당연히 나도 갈 거다. 애초에, 보나마나 재생 권능으로 수호받는 신일 거 아니냐. 그럼 결국 내 창이 필요하지 않냐고! 집보기는 지긋지긋해! 아프로디테한텐 값을 톡톡히 치르게 해야지! 떨구고! 죽이겠어! / 조종은 둘한테 맡겨도 될까 / 마카리오스 : 물론이지. 이거 연습에 200시간 이상을 들였어. 다른 녀석보다도 내가 잘 조종할걸! ───전원 탑승! 5초야. 5초만에 하늘로 가겠어! / (위잉) (키잉) / 마카리오스 : 스팀팔로스, 비행준비 개시. 마력범익(빔 세일) 전개. / 아델레 : 안전장치 전부 해제. 중력유지기, 전 기구 문제 없음. / (부우우우우우우) : 아델레 : 노심 점화. 노심 구동. 비행준비 완료. ───마카리오스! / 마카리오스 : 발진! 전원, 떨어지지 마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 페페론치노 : 쌀쌀맞구나. ……뭐, 너는 그래야지. 대신전에서 무슨 동향이 보이면 연락할 테니, 에우로페 신비는 편히 있어. 애초에…… 둘이 같이 귀환하면 눈에 띄잖아. 우리. 미네르바는 두고 갈게? 긴급 시에는 걔 기능으로 순간이동이라도 하렴. 그럼……가 볼게. 마슈. 또 보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파라켈수스 : 역시 사카타 킨토키. 전투용 호문쿨루스를 간단히 쓸어내시는군요. 마스터. 어찌 하실 건지요. / 슈텐도지 : 아아───재미져라! 평소보다 의욕 넘치지 안나, 꼬마야? 좋네. 흥분되는구마. 고양되는구마. 아아…… 아까버라. 이런 거를 한 번으로 끝내믄 천벌받게 생겨따. 자 캐스터 양반. 이쯤 하고. / 파라켈수스 : 예. 토라쿠마 님만한 질량을 포함한다면 이동할 곳을 제어할 수 없는데, 괜찮으시겠지요. / 슈텐도지 : 괘안타, 괘안타. 얼렁 해 주그라. 꼬마야. 또 보제이! / 사카타 킨토키 : 야 잠깐, 멈춰! / 파라켈수스 : ───흙이여. 길을. / (파라켈수스, 슈텐도지, 이바라키도지 퇴장) / 단조 : 마력반응 소실! 일반 성배전쟁의 령주 초고속 이동, 의사전이와 유사한 것……! 아마 눈 가림 술식과 고속이동 술식의 합체기일 겁니다. 전장 이탈에 특화된 다수 이동. 대륙의 옛 군사, 태공망이 이용했다는 그 토둔술을 방불케 합니다. 참으로 빼어난 솜씨.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9 "순간이동은, 현대에서는 마법의 영역이다만…… 방황해라면, 아직 마술의 범주겠지. 쓰더라도 이상하지는 않아." 스승님이, 망연자실히 말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30 다빈치 : 그렇구나. 교쿠테이 바킨의 신변을 빼앗겼다고. 그래서, 그녀를 쫓기 위한 이동수단이 급히 필요해졌다는 말이지? 교쿠테이 바킨과 견사들의 존재가 "난메이"에서의 탐색에 불가결하다는 현재 상태는 이해하겠어. 본래대로라면 레이시프트 장소로 물자와 기재를 보급하는 건 절망적이고, 이동수단의 전송같은 건 불가능하지만─ 이번에는 예외야. 많은 작은 섬들로 형성된 『가공의 지형』. 그 기반이 되는 것은 교쿠테이 바킨의 이야기이며, 거기에는 바킨이 써낸 다른 『이야기』의 화신이 있어. 그래, 이미 충분히 익숙해졌을 그 『팔견사』야. 『난소 사토미 팔견전』과 『춘설 유미하리즈키』 이 둘은 쌍둥이와 같아. 대단히 가까운 존재이며 서로를 끌어당기지. 게다가 팔견사에게는 『전이』의 성질이 있어. 따라서 이전 레이시프트에 생각지도 못한 영향을 미친 것은 거기 있는 견사군들인 것이 틀림없어. 아아, 하지만 탕사자인 소스케 군은 거기 없구나. 따로 단독으로 시공 전이할 수 있는 능력까지 보였다고? 그야말로 유성이 되어 하늘로 날아가 흩어진 『팔견전』에 나온 영주의 일화같은 일이네! - 페이트 글내드 오더의 내용
*31 오미치 : 제게 맡겨 주시어요! / 바게스트 : 무슨 대책이라도 있나, 미치? / 오미치 : 네. 소스케……그리고 시노! 겨우 두 마리지만 견사의 힘을 보일 때랍니다?! 게다가 다른 섬들에 있을 터인 견사들과도 힘을 합친다면―――! / 시노&소스케 : 아오―옹!! / 오미치 : 여러분! 되도록 저희 곁으로! / 오카다 이조 : 또 이거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2 교쿠테이 바킨 : 다음 섬으로의 정박은 맡겨두시오. 어디로 갈지 종횡무진, 자유자재라 할 수는 없지만, 이번에야말로 그르치는 일 없이 전이를 해내 보이리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3 태공망 : 그리고 이것저것 시험해본 결과, 싸움에 참가하지 않으면 특이점을 공략하지 못할 거라 봤습니다. 어떤가요? 똑같지 않나요? / 프톨레마이오스 : ....그렇군, 똑같다. 고맙군, 태공망. / 태공망 : 아뇨, 천만에요. 그럼. 태극에서부터 양의에 닿아라. 사상을 건너 팔괘를 낳아라. 지금 나의 목소리는 건령과 같으니! 빠르게! 빠르게! 빠르게 행하라!!! / 사불상 : 모, 모, 모! / 사불상! / 사불상 : 모, 모! (기뻐보인다) / 젠쥬보 : 어이! 여긴 우리들의 성인가! / 프톨레마이오스 : 그런가. 별도로 소환된 태공망이라고 해도, 동일보구로써 등록된 사불상과는 연이 있지. 그 연을 되짚어 결계를 깬 것인가. 아까 전의 령주의 이야기와 똑같다. 마법의 영역에 가까운 마술일텐데 이렇게 간단히 짜올릴 줄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4 BB : 뭐, 뭡니까 이 위력……! 나의 거짓이 성립하지 않는 끝부분에서, 이런 데미지 수치를 내다니……! / 레오 : 기다리게했습니다, 하쿠노씨. 여기까지 서무로서의 활동, 정말로 수고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나의 역할입니다. 당신의 노력과 성과에, 전력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레오, 가웨인! 저 불꽃의 벽은 두 사람의 스킬에 의한 것인가. BB는 완전히 포위당해 있었다. 불꽃은 전이마저 봉쇄하는건지, BB는 달아날 수도 없다. / BB : 윽……이런 바보같은 화력, 상정외입니다…… 카르나씨와 동규모의 서번트라고 얕보고 있었습니다. 마스터의 성능차로군요. / 레오 : 칭찬을 받아 영광이지만, 쓸데없는 대화를 할 생각은 없습니다. 결착술식(파이널리티), "성검이 모인 현란한 성(소드 · 카멜롯)". 이것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나라도 3분. 그 사이에 당신을 소거합니다, BB. / BB : 도우세요, 아처……! / 아처 : 아니, 그건 무리야. 그 벽은 성검이 아니면 부술 수 없어. 미안하지만 3분간 견뎌줘, BB. / BB : 칫, 도움이 안 되는 사람이군요……! / 레오 : 가웨인. 저 AI에게 적당히 할 필요는 없습니다. 여기까지 잘 참아주었습니다. 일력(暦)이여 돌아라, 축복의 날이 막을 여노라. 자아――당신의 시간입니다. / 가웨인 : 존명. 서번트, 세이버. 태양의 성검으로, 달의 부정을 불태우지요.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35 소녀의 비명이 질러진다. 령주를 써서, 이리야스필은 버서커에게 강제철거를 명한다. 그러나, 거인은 쇠사슬에 붙잡힌 채, 한 발짝이라도 움직일 수는 없었다. 「어째서……? 내 안으로 돌아오라고 했는데, 왜」 「헛수고다, 인형. 이 쇠사슬에 묶인 것은, 설령 신이라고 할지라도 벗어날 수는 없지. 아니, 신성이 높으면 높을수록 희생이 되지. 원래부터 신을 다스리기 위해서만 만들어진 것. 령주에 의한 공간전이 따위, 이 몸이 용납할 것 같나」 -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36 [ -령주의 이름으로 나의 검사에 명한다. 지금 바로 내 앞으로 달려와 무릎꿇어라! ] 그렇게, 령주에 의한 "전이"를 명령했다. 령주가 소비되어 붉은 세이버(모드레드)가 순간적으로 공간을 도약해- 그럴 터였다. [ ......!? ] 령주가 1획, 소실됐다. 방대한 마력이 흩어질 때 느껴지는 독특한 감각. 확실히 령주는 소실됐고, 집행됐다. 하지만- 붉은 세이버는 돌아오지 않는다. [ 세이버!? ] <<쿡쿡- 세이버의 마스터여. 조금 기분이 나쁘구나. 네가 그런 행동을 하리라고 예상도 못 했을 것 같은가?>> 게다가, 념화에 강제적으로 끼어들어 왔다. 사념과 사념을 잇는 실에 강제적으로 실이 쑤셔박힌 것이다. 그렇게 어렵지는 않지만 절대로 전투중에 여유를 가지고 할 만한 마술은 아니었다. 여제에겐 종잇장 구기듯 별것 아닌 마술이겠지만. <<어떻게 령주를 봉인했지...!?>> 시시고우는 자신도 모르게 어리석은 질문을 던졌다. 붉은 어새신세미라미스가 유쾌한 듯 웃었다. <<어리석은 질문이야. 세이버의 마스터. 이곳은 공중정원- 즉, 내 영토. 너희들의 이동술식 따위 인정하지 않아. 내가 인정하지 않는다고 하면, 인정받지 못해. 영토라는 건 그런 것, 주인이마스터란 그런 거다. 간단한 이야기지>> 시시고우는 절규할 수밖에 없었다. 확실히 말하는 것 자체는 간단하다. 하지만 누구도 해낼 수 없었던 것뿐. 성배전쟁을 성립시키기 위한, 근원기능. 성배와 서번트 시스템. 그리고 서번트를 관리하기 위한 절대명령권인 령주. 령주에 저항하는 서번트는 존재한다. 령주도 결국엔 마술행사의 일종. 뛰어난 대마력을 가진 서번트라면, 저항하는 것도 가능하겠지. 하지만 일단 발동된 령주의 명령을 봉인하기 위해서는 그것과는 다른 요소가 필요하게 된다. 령주기능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거기에 더해 상당한 준비를 이 영역에 해 두지 않으면- 그리고, 깨달았다. [ ....아아, 젠장! ] 실책이었다. 마술의 극에 달한 서번트 클래스라 하면 물론 캐스터를 꼽을 수 있겠지만 그들조차 성배전쟁의 겨우 며칠 동안에 성배전쟁 시스템의 모든 것을 분석해 내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하지만, 존재한 것이다. 마술에 능통한 서번트이자, 시간마저 주어진 존재가. <<내 마스터, 아사쿠사 시로우 토키사다. 그것이 꽤나 령주에 대해 잘 알고 있어서 말이다>> 60년이란 시간. 그리고 그의 집념. 캐스터만큼 마술에 능통하지 못해도 그만큼이나 시간이 주어진다면 충분히 령주를 해석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거기에, 붉은 어새신만큼이나 마술에 뛰어난 이가 있다면 다른 이의 령주를 봉인하는 것도 가능하겠지. 제기랄. 제기랄. 썩을...!! <<그런 거다. 성배는 포기해라>> 뚝, 하고 념화가 끊겼다. 두 획을 사용했더라면 어새신의 령주봉쇄에서 탈출가능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미 한 획을 소비해버리고 말았다. 룰러가 여기 없는 이상, 소비한 령주를 보충할 방법도 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7 지하동굴로 달려간다. 긴급사태다. 에미야 저택에 돌아갈 시간은 없어. 세이버를 부르는 건 [누군가]를 눈으로 확인한 다음이다. 여차하면 최후의 영주를 써서라도 세이버를 부르자. 하지만.... "....여긴 류도사, 영주라도 세이버를 강제소환 할 수 있을까....!" ....시간이 없어. 대성배가 움직이기 전에, 지옥의 뚜껑을 연 [누군가]를 막아야 해....!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38 용권 같은 화살은, 캐스터의 방어를 손쉽게 관통한 것이다. 아마도 저 대기의 비틀린 정도로 봐서, 캐스터가 공간전이를 해 봐야, 그 공간 채로 비틀려 끊어졌을 것이 틀림없다. - 무한의 검제 루트 中, 에미야 시로 曰
*39 미유 : 이거 8번째 카드로 통하는 터널을 뚫는 공사. 카드가 지중 깊이까지 있으니까 뚫어 나가서 경면계로 점프한데. - 프리즈마 이리야의 내용
*40 “그게 그거야. 원래대로라면 령주로 너를 안전권으로 전이시킨 시점에서 아무 상처도 없었어야 정상이겠지. 하지만 저 번개는 너를 쫓아오는 데 그치지 않고 중심점에 끌어 넣으려고 했다. ...아마도 령주로 [붉은 세이버를 쓰러트려라]고 명해 두었겠지. 그래서 령주로 전이한 너를 상처입힐 수 있었던 거다“ 령주의 원호를 더한 말 그대로 혼신의 일격. 그것을 막기 위해서는 역시 령주의 원호가 없으면 안됐다. 붉은 세이버의 마스터인 시시고우 카이리는 령주를 사용하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그가 령주를 통해 명령한 것은 안전권까지의 후퇴. 시간의 개념이 거의 제로에 가까운 “전이”는 이미 마법의 영역에 발을 들여놓고 있었다. 신대의 마녀조차도 자신의 영역에서 밖에 행사하지 못할 그것을 결국 일개 마술사에 불과한 시시고우 카이리가 실행할 수 있었던 것은 령주에 담긴 방대한 마력 덕분이었다. ...그리고 그렇게까지 했음에도 무사하지 못했다. 카우레스의 령주 또한 공간의 개념. 결국엔 인과조차도 비틀어 [책형의 뇌수(블래스티드 트리)]를 붉은 세이버에게 적중시켰다. 하지만 령주의 방대한 마력은 전이한 세이버를 쫓는 것에 소모되어 버렸고 위력 그 자체를 더하지는 못했다. 결국 붉은 세이버는 깊은 상처를 입는 것으로 끝났다. 다소의 시간이 필요하긴 했지만 회복에 문제는 없겠지.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41 그가 령주로 명한 것은 안전권까지의 후퇴. 시간개념이 거의 제로에 동등한 "전이"는 이미 마법의 영역에 도달해 있었다. 신대의 마녀조차도 자신의 영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시시고 카이리가 가능하게 한 것은 령주에 담긴 방대한 마력 덕이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42 축지 B : 순식간에 상대와의 간격을 채우는 기술. 많은 무술, 무도가 추구하는 보법의 극. 단순히 재빠른 것이 아니라, 보법, 몸놀림, 호흡, 사각 등 수많은 현상이 조합되어 완성한다. 최상급인 A랭크나 되면 이미 차원도약이며 기술을 넘은 선술의 범주가 된다. - 코하 에이스 EX의 내용
*43 ---이슈타르는 반짝반짝하는 마술이라던가 못써? / 이슈타르 : 나, 나도 전이 정도는 쓸 수 있어. 하지만 명계에 전이하면 나중에 무섭잖아. 명계에 쉬프트하는 순간, 힘을 봉인당하면 낙하해서 죽어버리고. 전이를 사용하지 않고 끝나는 거라면 그걸로 좋잖아. 명계는 지면을 파면 갈 수 있으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4 원래의 영주? 그러고보니, 성능이 달랐던가? / 프톨레마이오스 : 음, 최소한으로만 알려주었던 건가. 이 계약술식은 원래의 형태가 존재한다. 본래의 령주는 훨씬 강제력이 높고, 마법에 극히 가까운 능력까지도 발휘할 수 있었을 거다. 예를 들어, 계약한 서번트를 공간이동 시키는 힘도 가지고 있었던 거 같다. / 그렇다면! 미궁에서 탈출이! / 프톨레마이오스 : 유감이지만, 네가 가지고 있는 령주는 원래의 령주보다 훨씬 간소화되어있다. 덕분에 칼데아의 노심을 통해 보충도 가능한 것이지만, 서번트에의 강제력도 간섭력도 꽤나 낮지. 그 정도의 규격외의 사용방법을 해야한다면, 최소한 칼데아의 시설을 통해 직접적인 백업이 불가피하겠지. 혹은 특이점이나 명령대상이, 령주나 술식에 무언가의 영향을 주고 있을 경우, 겠지. 마찬가지로 네가 모아왔던 성배도, 칼데아가 최초에 상정하고 있던 규격에서 변화가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