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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 | Archetype : Earth |
성우 | 류즈키 료카 |
신대회귀(神代回歸)/질 | B |
신대회귀(神代回歸)/양 | A++ |
신대회귀(神代回歸)/편성 | 서력 이전까지의 의신화된 자연현상 |
출처 : 타입문 FES 팜플렛 일문일답 |
진명 | 아키타입 어스(제1,3재림), 알퀘이드 브륜스터드(제2재림) |
성별 | 여성 |
신장 , 체중 | 167cm·52kg |
성우 | 하세가와 이쿠미 |
속성 | 혼돈·선(제2재림은 중립 선) |
패러미터 | 근력 : B, 내구 : B, 민첩 : B, 마력 : A, 행운 : B, 보구 : EX |
소유한 보구 | 마블 판타즘 - 공상구현화 |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 대마력 : A+ |
보유 특수능력 | 진지작성 : EX, 도구작성 : A, 단독행동 : A, 원초의 하나 : D, 무지개의 마안 : A, 별의 숨결 : C, 퍼니 뱀프 : EX |
*1 각주예시
*2 붉은 달이 죽은 후, 붉은 달이 실패작이라고 경멸했었던 진조들은, 붉은 달이 이루어낼 수 없었던 완전한 소체(素體 -붉은 달의 바탕이 될 육체?)를 만들어 냈던 겁니다. 그게 알퀘이드 · 브륜스터드. 다만, 그녀도 스스로를 묶고 있기에 당신을 맞아들일 단계까지 나와 있지 않은 듯 합니다만] - 가월십야 中, 붉은달 파트. 미하엘 로어 발담욘 曰
*3 내 육체와 동일한 영역에 속하는 후계자가 발생했을 경우에만, 붉은 달은 빙의한다. 그가 타락하면 틀림없이 이 몸이 그를 지배하겠지. - 가월십야 中, 붉은달 파트. 붉은 달의 브륜스터드 曰
*4 진조의 공주.알퀘이드의 진형(眞形). 최고 순도의 진조로서 별의 촉각으로서의 측면을 나타낸 것. - 멜티블러드 엑트리스 어게인 공식 홈페이지의 아키타입 어스 설명
*5 심층의식에 『붉은 달』이라고 불리는 행동이념이 있으며, 극히 드물게 표층에 나타난다. 시키가 알퀘이드의 꿈속에서 길을 잃었을 때(가월십야)나 27조와 대면(멜티블러드)했을 때 나타났던, 어쩐지 잘나 보이는 알퀘이드가 그것이다. 통칭 공주 아루크. 폭주한 알퀘이드는 그저 알퀘이드가 폭주한 것뿐이므로 그녀와는 다른 인물 - 월희 용어사전 개정신판 中, 알퀘이드 브륜스터드 항목의 내용
*6 조금만 놀아볼까? 【少しばかり戯れようか?】 [기술명] 알퀘이드의 라스트 아크. 그저 한 순간, 알퀘이드라는 흡혈공주의 진짜 힘을 흘긋 엿볼 수 있다. 등 뒤에 나타난 환상은 본래의 모습. 이 모습, 능력, 사고야말로 붉은 달이라 할 수 있다. 출전은 『가월십야』에서. '알퀘이드의 꿈에 헤매들어간 시키가 살해당한 복수를 받는다'는 에피소드로부터. 시키가 상대일 경우 딱 맞춰 18히트가 된다. -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용어사전의 내용
*7 술사 중에는, 존재의 원형에 이른 자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것을 기원각성이라고 합니다. 당신은 거기에 가까운 것을 억지로 한 것 같군요. / 진조 알퀘이드 : 그렇지 않다. 원래 우리들은 하나의 것. 나는 단지, 눈을 뜨는 간격이 넓은 것 뿐. 지표를 기는 너희들에 비해서, 생명 기준이 너무 원대한 까닭이다.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아키타입 어스 아케이드 모드 VS 시엘전 대사
*8 진조 알퀘이드 : 흐응? 어쩐지 잡동사니가 있어서 걷어차 버렸지만, 네놈은 그것의 장난감인가. 하지만, 주인을 지키지 못한 것이 잘도 기사를 자칭했구나. 조악한 주인에게는 조악한 기사가 붙어있다고 하지. 참으로 옳구나.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아키타입 어스 아케이드 모드 VS 리즈바이페전 대사
*9 우아함은 빠졌지만, 꽤 괜찮은 장난이었다. 마음 뿐인 포상을 받는게 좋아. 좋아하는대로 죽는 방식을 선택하게 해주지.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아키타입 어스 승리대사
*10 무능한, 무릎을 꿇는 게 좋다. 인간의 힘으로 별은 잡을 수 없다. 나의 숨결은 아직 신역(神域). 너희들의 오만을 꾸짖는, 인지미답(人知未踏)의 천개(天蓋)인 것이다.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아키타입 어스 승리대사
*11 나의 몸에 닿는 월권(越権)을 허락했건만, 이래서는 마음이 가라앉지 않지 않는가. 책임을 져주겠나?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아키타입 어스 승리대사
*12 진조 알퀘이드 : 건투했지만, 미치지 못했다 시엘. 나도 유감이지만, 할 수 없지. 아무튼 네 녀석과의 약속이다. 멸한다고 한 이상, 멸하지 않으면 네 녀석에게 야단맞겠지. / 완전무장 시엘 : 뭐, 뭡니까, 그 바보 이론…… 혼내지 않아요, 혼내지 않으, 니까…… 조금 전의 이야기는, 없었던 것, 으로…… / 진조 알퀘이드 : 네 녀석이 괴로워하는 얼굴은 각별한 맛이 있구나. 안심해도 좋아, 한 줌의 인간은 남긴다. 그 녀석은 내가 왼손을. 네 녀석은 오른손이라는 것일까. 그럼 세계를 닫기로 하지. 별이여, 그 회전(호흡)을 잠시 쉬어―― / ??? : 잠깐 기다려――! / 완전무장 시엘 : !? / 진조 알퀘이드 : !? / 알퀘이드 : 입다물고 듣고 있으니 멋대로 말해주는데. 나(사람)의 몸을 사용해 자해행위라든가, 민폐니까 그만둬 주지 않겠어? / 진조 알퀘이드 : 이런 일이 있구나. 어린공주여, 몽유병이 있었는가? / 알퀘이드 : 것은 이쪽의 대사다 뭐. 꿈꾸는 기분으로 들떠있는 것은 그쪽일텐데. 첫 관광으로 들뜬 것은 좋지만, 슬슬 새벽이야. 철부지 공주님은 성에 돌아가주지 않겠어? / 진조 알퀘이드 : ――이 무슨. 이 빛나는 봄바람과 같은, 억누를래야 억누를 수 없는 가슴의 고동은, 그러한 것이었는가. 나도 솔직히, 세계를 멸하는 것은 과했다고 생각은 했었다. 기탄없는 지적, 감사하지. 하지만……곤란해. 이리는 말해도, 즐거워서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인간을 흉내낸다면, 으응, 이러하겠지. 웃는걸 허락하마. 폭주하고 있다고 알고는 있지만, 스스로 자신을 멈출 수가 없다. / 완전무장 시엘 : 너무 바보같아서 눈물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아무리 상위종이 되어도, 이 어퍼는 어디까지 가더라도 어퍼입니다! / 알퀘이드 : 훌륭해, 처음부터 설득할 수 있는 상대 아니라고 알고 있기도 했고! 그렇게 되면, 뒤는 이 수단 뿐이네! / 진조 알퀘이드 : 역시 결론은 같구나. 오도록 해라, 어린 공주여. 현재(지금)의 네 모든 것을, 나의 손으로부터 지켜보거라.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아키타입 어스 아케이드 모드 VS 알퀘이드전 대사
*13 「음, 전혀 기억에 없다지만, 그러면 불쌍하지. 자비다. 자결하는 자유를 허락하지 , 익살꾼.」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커런트 코드 아키타입 어스 vs 로어 승리대사
*14 "어린 공주의 꿈에서 만난 이후로군, 남자. 그 푸른 눈은 좋다. 응시되면 가슴이 설렌다. 후후. 살인마를 생각하는 흡혈귀 따위, 어느 꿈 같은 이야기냐 하고 웃어 버릴 것 같다."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커런트 코드 아키타입 어스 vs 토오노 시키 승리대사
*15 「이런 어린 공주도 곤란하군. 이러한 망념이 형태를 얻는다고는. 아, 핀 하고 왔다. 이것이 흑역사라는 것인가.」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커런트 코드 아키타입 어스 vs 왈퀘이드 승리대사
*16 「훌륭하다. 그리고 견딜 수 없이 통쾌하다. 별의 대기인 우리 손발이 수육 했을 뿐인 손발에 쓰러진다고는. 생명의 우열은 힘의 강약에 의해서 내려지는 것은 아니다. 최종적으로 어디에 도달하는 것인가. 그것이 생명의 가치라고, 하늘의 별은 전하고 있다. 그것을 사람이 아니라 어린 공주가 호소한다고는. 아버지도 몹시 물렸다고 하는 것. 아무래도, 우리들은 그 사람의 예측대로는 가지 않을 것 같다.」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커런트 코드 아키타입 어스 vs 알퀘이드 (플레이어블 캐릭터 반전) 승리대사
*17 "음, 이제 돌아가라고? 좋은 게 아닌가, 우리는 자매 같은 것. 짝을 환락과 미소로 지켜보는 것인거야?"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커런트 코드 아키타입 어스 vs 알퀘이드 승리대사
*18 리즈바이페 : 기다려라, 원초의 하나(울티메이트 · 원) 임시라곤 해도 그녀는 나의 주인이었다. 기사로서 이대로 돌려보낼 수는 없다. / 진조 알퀘이드 : 흐응? 어쩐지 잡동사니가 있어서 걷어차 버렸지만, 네놈은 그것의 장난감인가.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아키타입 어스 아케이드 모드 VS 리즈바이페 대사
*19 때때로, 달의 모습은 거룩하고 성스럽기까지 했다. 머리 위를 뒤덮을 정도의 달은 하늘의 덮개 같은 것이기도 하며, 그 거대함은 일종의 두려움을 품게 한다. 옛사람은 말한다, 달이 떨어져 내리는 건 아닌가, 하고. 이른바, 세계의 종말. 그 두려움은 황당무계한 것은 아니었다. 왜냐면 이 땅에 나타난 원초의 하나(原初の一)는, 틀림없이 종말을 가져오기 위해 불러내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 이 세계는 종말을 맞지 않고 존재하고 있다. 우리들이 쌓아올린 세계상이, 별이 생각하고 있던 세계상을 훨씬 능가하는 강인함을 자랑하고 있는 까닭에. ------붉은 색의 달은 눈물을 흘린다. (중략) 그들은 자연의 촉각으로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하지만, 그 모형인 원초의 하나(原初の一)는 누구였던가. - 가월십야의 몽십야 中, 붉은 달 파트의 내용
*20 캐스터 : 그러네요. 표현을 바꿔보자면, 지구의 생령이라고나 할까. 별의 의사(意思) 같은 것이랍니다. 진조는 흡혈귀라는 식으로 전해지지만, 정직하게는 신의 모델 케이스라고 하는 것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뭐, 저런 품위 없는 남자에게 사역당할 법한 게 아닙---니다만! 그러니까 버서커 겠죠? 제 정신인 진조라면, 지금의 저로서는 쪼금 위험할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저 상태라면 승부가 될 것 같네요!”-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21 완전무장 시엘 : 논외입니다. 당신은 어찌 하더라도 인간을 이해할 수 없어요, 아키타입. 왜냐하면――그것은 자살 밖에 되지 않습니다.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아키타입 어스 아케이드 모드 완전무장 시엘전 대사
*22 진조 알퀘이드 : 깨닫는게 빠르구나. 말하지 않는 돌이라도 놀고 싶을 때가 있을거다. 여자의 출신을 파고드는 것은 탐탐치않다고?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아키타입 어스 아케이드 모드 시엘전 대사
*23 진조 알퀘이드 : 곧 새벽이다. 어린 공주와의 약속대로, 별의 내해(内海)로 돌아갈 때이지만.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아키타입 어스 아케이드 모드 완전무장 시엘전 대사
*24 "그럼 막을 내리기로 하지. 나의 자전을 멈춰, 지표의 문명을 일소한다. 인간의 아이여. 창세의 지옥 속에서 역시 살아남는다면 네 녀석들의 승리다. 사양하지 말고 인간의 세계를 구가하도록 하라." -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아키타입 어스 VS 알퀘이드 승리대사
*25 리즈바이페 : 쓰러뜨렸다……이 별의 분신을, 나의 손, 으로…… 하하, 우스꽝스럽다……이 정도의 기적을, 어째서 나는, 그 때에 발휘할 수 없었을까――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커런트 코드 리즈바이페 VS 아키타입 어스 승리대사
*26 마슈 : 그런 세계에서 태어난 정령은 소위 별의 분신이라 할 수 있는 존재…… 맞죠? 방금 쿠쿨칸 씨께서 말씀하신 『별의 촉각』. 이들은 별의 내해에서 태어나 지상으로 나오고 이윽고 내해로 돌아가요. 하지만 내해로 못 돌아가거나 안 돌아간 자들이 지상에서 요정, 정령, 신령이 되었죠……. / 다 빈치 : 맞아. 요정, 정령, 신령은 다른 경위로 발생하기도 하니까 다 그렇다곤 할 수 없지만. 한편 『무조건 별의 내해에서만 태어나는 정령』이 있어. 그게 『별의 두뇌체』라 불리는 특별한 정령이야. 마음이 있다면 두뇌도 당연히 있지 않겠어? 지구의 기억, 원풍경에서 태어나 이를 계승하는 존재. 행성의 지표 꿈을 꾸어 나가는 존재. 마술세계에선 이를 원형(아키타입)이라 불러. 이 앞에 있는 정령이 그런 어마어마한 기록자(레코더)인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 그 이름은 아키타입: 어스. 마술세계의 『원초의 하나』로 불리는 생명체. 어느 때는 흡혈귀들이 두려워하는 지배자, 어느 때는 월면을 뛰어다니는 토끼 같은 흡혈귀, 그리고 어느 때는 잠행해서 찾아온 규중처녀 공주님! 천연난만, 순백무구. 해님이 어울리는 퍼니 뱀프가 축하하러 찾아왔다! / 7주년 기념 스페셜 게스트. 영기마다 모습·성격은 다르지만 동일 개체이다. 제1영기는 「본래 그래야 할 모습」의 미래. 제2영기는 「어느 우연으로 그렇게 된」 현재. 제3영기는 「혹시 잘못을 범하지 않았다면」 그렇게 됐을지도 모르는 과거. 또한 제2영기의 「알퀘이드 브륜스터드」는 『월희 -A piece of blue glass moon-』의 「어느 루트」에서 3년이 지난 뒤의 모습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28 작년에는 7주년 타이밍에 갑자기 아키타입:어스가 등장해서 놀랐습니다. 어떤 경위로 실장된 건가요? / 나스 : 월희R를 발매한 다음에 최대한 빨리 알퀘이드를 등장시키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하지만 메인 스토리와 얽히는 것은 아직 할 수 없기 때문에, 간단히는 출연시킬 수 없죠.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을 때 7주년이라는 축제에 아키타입:어스라는 이름이라면 실장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었어요. / 타케우치 : 팬들도 기대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타이밍을 봐서 콜라보하자는 얘기는 했었어요. 근데 나스가 다른 형식인 편이 재밌지 않겠냐는 제안을 했고, 그렇게 나온 것이 아키타입:어스였습니다. 다들 술렁술렁거렸죠. 또 엄청난 말을 꺼냈다고. / 나스 : 월희R이 뒷편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콜라보는 무슨 콜라보냐 싶었고, 콜라보를 하면 어쩔 수 없이 토오노 시키나 시엘, 아키하도 포함해서 많은 캐릭터를 등장시켜야만 합니다. 여러모로 고려한 결과, 기념할만한 7주년 타이밍에 알퀘이드만 등장시키게 됐습니다. 발표하기 전까지 반년간 조마조마했습니다. 현장의 반응이 좋아서 안도했습니다. / 월희R 알퀘이드 능력 중에는 텍스처의 몰수란 게 있었는데 지구백지화와 무슨 관계가 있는 거 아닌가요? / 나스 : 개발 순서로 따지면 알퀘가 먼저입니다. 지구백지화의 디자인을 하기 시작한 무렵에는 월희R의 개발도 끝이 보였고 타케우치 군이 지구백지화가 구체적으로 어떠한 것인지 물어봤을 때 '광체 알퀘이드랑 똑같아'라는 얘기를 했습니다. 그리고나서 타케우치 군이 수레바퀴 자국이 잔뜩 있는 하얀 그림을 그리고 이 비주얼로 가자고 했죠. 따라서 이야기적인 연결고리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 알퀘이드가 등장했으니 또 한명의 히로인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 나스 : 역시 히로인A가 나왔는데 B가 없는 건 말이 안 되지라고 항상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절조도 없이 등장시킬 수는 없습니다. 최대한 재밌는 형식으로 서비스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는 생각하는데요...부탁한다구, 미래의 키노코. /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아키타입:어스의 세가지 영기재림 중에서 특히 고생한 것은요? / 타케우치 : 힘들었던 것은 제1단계의 공주 알퀘이드입니다. 월희 안에서는 화려한 의상인데, FGO 안에서는 얌전한 편입니다. 공주 알퀘의 반짝반짝한 느낌을 내고 싶어서 과감한 디자인으로 바꾸는 것도 고려해 봤지만, 그러면 공주 알퀘로 안 보이게 되어서요. 기본적으로는 공주 알퀘의 실루엣을 살리면서도, 디테일로 호화로움을 내기 위해서 세세하게 조정을 거듭했습니다. / 나스 : 나는 2단계가 좋아요. 디자인을 보여줬을 때 월희R의 어느 루트의 3년 후 알퀘가 이런 느낌이겠지 하는 이미지가 떠올랐어요. 이거라면 캐릭터도 아주 잘 살고, 대사도 마음껏 쓸 수 있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지금의 초해피한 알퀘가 됐습니다.(웃음) / 3단계는 흡혈을 하지 않았을 경우의 알퀘이드인가요? / 나스 : 맞습니다. 성에서 세상 물정 모르는 아가씨인채로 1000년이 흐르면 아마 저렇게 되겠지 하는 이미지입니다. FGO 전용의 if 튠업을 한 것이라서 어떤 의미로 가장 퓨어한 알퀘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8주년 기념 페미통 인터뷰
*29 성격(제1영기) 혼돈·선. 외교적, 쾌활함, 능동적. 인간다운 감정을 보이지 않는 무자비한 진조의 왕족. 공주라기보다는 여왕스러운 태도, 말투. 무례한 자에게는 가차 없다. 인간의 문화를 “어리석다, 한심하다”라고 차가운 눈으로 보고 있지만 싫어하지도 않고 부정도 하지 않는다. 「그건 그거대로 볼 가치가 있다. 희극도 극에 달하면 때로는 아름다운 법」이라고 한다. 몇천 년간 변화가 적어 새로운 자극에 약하다. 언짢아 보이고 무자비하게 보이지만 예상 외의 “우연”이 일어날 때를 기대하고 있는 퍼니 퀸.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0 진조의 공주 : 꼭 그렇지도 않을 거다. 그렇게 사양…… 하는 건 아닌가. 겁먹을 필요는 없지 않겠느냐, 옛 공주여. 우리는 틀림없이 같은 영기로 활동하고 있으나 정체성, 사상은 다르다. 나는 아버지의 의도대로 어떠한 운명도 만나지 않고 수천 년의 시간을 보낸 진조의 왕족. 범인류사풍으로 말하면 존재하지 않는 『정답(IF)』이지. 왕족이라 해도 신하도 백성도 없는 고독한 성의 공주지만, 그 점은 그냥 넘기거라. 혼자여도 따분하지는 않다. 이렇게 다양한 나(꿈)를 보는 일도 있으니. 그리고─── 후후. 실체로 존재하진 않으나 성실은 가장 강하지. 너희는 소위 그릇에 의해 자란 이성. 나는 그릇을 만들 때 원형이 된 존재. 너희의 이성이 흐려지면 나 자체…… 까진 아니어도 나와 비슷한 성질이 표면화된다. 폭주라는 것이지. 짚이는 바가 있지, 새로운 공주여? 내 자질이라지만 조금 조신하지 않더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1 성격(제2영기) 중립·선. 내향적, 쾌활함, 능동적. 세세한 부분은 신경 쓰지 않는 담백한 성격. 어느 인간에게 살해당하고 천진난만한 성격이 되지만 본인의 풍부한 지식과 드라이함(진조로서의 합리성)도 있어 태평한데 이지적, 이라는 성격이 됐다. 행동적이고 마음에 든 상대를 마음대로 휘두른다. 하나밖에 모르는 성질(성능)이므로 한 번 정한 일은 본인도 안타까울 정도로 바꾸지 못한다. 또한 감정은 스트레이트하게 드러난다. 이론으로 지면 삐진다. 삐지지만 어쩔 수 없다는 듯 주장을 받아들인다. 기본적으로 대화를 좋아하지만 캐고 드는 걸 좋아하지는 않는다. 철저한 결과주의자로 결과가 최량의 것이 된다고 예상하면 어떤 장애가 있더라도 밀어붙인다. 그 과정에서 인간으로서의 상식이나 도덕은 없다. 자칭 흡혈귀이긴 하지만 인간의 피를 빠는 일은 없다. 싫어하는 것은 피, 피를 빠는 자신, 로아, 연인을 괴롭히는 것 전반(연인에게 다른 연인이 생긴다든가, 그런 일을 흠잡지는 않는다. 연인이 괴로워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극히 드물게 “걔는 안 돼”라는 예외는 존재한다). 운명의 만남에 들뜬 퍼니 뱀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2 칼데아라는 무대에 맞춰 재조정했습니다. 원형의 저도 아니고 최신의 저도 아닌 이것은 한때의 꿈. 피에 혹하지 않고 자란 저라는 if. 말만 그런 게 아니라 바람직한 진조의 공주 상태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키타입 어스 제3영기재림 대사
*33 성격(제3영기) 혼돈·선. 내향적, 쾌활함, 수동적. 제1영기의 모습보다 젊은, 아직 바깥세상을 모르는 진조의 공주. 인간다운 감정이 희박하지만 그 새싹은 확실히 싹텄다. 공주로서 자랐기에 아랫사람과는 별로 대화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대화의 예의범절을 모르기 때문에). 무례한 자에게는 가차 없지만 제1영기만큼 공격적이지는 않고 언동도 정숙하고 타인에 대한 배려가 느껴진다. 약간이긴 하지만. 지상의 자세를 싫어하긴 하지만 인간의 문화는 「잘 모르겠다」라는 것이 진심. 운명과 만나게 될 일이 없는 퍼니 프린세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4 그 이름은 아키타입: 어스. 마술세계의 『원초의 하나』로 불리는 생명체. 어느 때는 흡혈귀들이 두려워하는 지배자, 어느 때는 월면을 뛰어다니는 토끼 같은 흡혈귀, 그리고 어느 때는 잠행해서 찾아온 규중처녀 공주님! 천연난만, 순백무구. 해님이 어울리는 퍼니 뱀프가 축하하러 찾아왔다! / 7주년 기념 스페셜 게스트. 영기마다 모습·성격은 다르지만 동일 개체이다. 제1영기는 「본래 그래야 할 모습」의 미래. 제2영기는 「어느 우연으로 그렇게 된」 현재. 제3영기는 「혹시 잘못을 범하지 않았다면」 그렇게 됐을지도 모르는 과거. 또한 제2영기의 「알퀘이드 브륜스터드」는 『월희 -A piece of blue glass moon-』의 「어느 루트」에서 3년이 지난 뒤의 모습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5 아키타입 : 어스 : 고집을 부렸다고요. 예절을 버리고 감정을 우선하면 당신처럼 되는군요. 교훈으로 기억해 두겠습니다. 결코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 / 알퀘이드 : 으으. 예전 나는 상상한 것보다 조신한걸. 나 같지가 않아. / 아키타입 : 어스 : 저도 당신을 저 자신으로 인식할 수 없습니다. 몸의 사용법, 사고의 결론, 모든 게 다릅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어야 이 상태인 제가 그렇게 되는지 상상력의 한계를 넘었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6 아키타입 : 어스 : 그건 잊읍시다. 지금은 초콜릿 제작에 집중하십시오. 알퀘이드. 중탕한 후에 맛을 더해도 되지요? 당신이 준비한 초콜릿에는 쓴맛이 없습니다. 더 기품 있게 한입만 먹어도 심오한 인상으로 만들고 싶습니다만…… 왜 그러지요? / 알퀘이드 : 아니. 조금 놀란 거야. 나한테 내 이름을 불린 건 처음이거든. / 아키타입 : 어스 : ……뭐, 보통은 없는 일이지요. 진정이 안 된다면 정정하겠습니다만. / 알퀘이드 : 아니, 꼭 그렇게 불러 줘! 나랑 너는 같은 그릇에서 파생된 『결과』지만─── 쭉 자신을 『없는 것』으로 인식하던 네가 그 이름을 말로 한 건 정말 기뻐. / 아키타입 : 어스 : ……그렇습니까. 마스터가 당신을 그렇게 부르기에 저도 따라했을 뿐입니다만…… / 알퀘이드 : 그렇구나. 네가 그렇게 생각할 만큼 그 애는 소중히 봐 주는 거구나. 좋았어─! 초콜릿 만들기 힘내자! 어떤 초콜릿으로 만들고 싶은지 더 말해 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7 (인연 Lv.1) 내게 이름은 없다. 아니, 언젠가 붙여지겠지만 이 나에겐 아직 빠르다. 따라서 공주님, 이라고만 부르도록 하거라. / (인연 Lv.2) 소환한 자라고 하더라도 무례는 용서하지 않는다. 뭘, 어려운 일은 아니다. 예절을 지키고 신의를 품으며 성장을 잊지 말거라. 그렇다면 내 입가도 평온하겠지. / (인연 Lv.3) 다른 영기는 어쨌든 이 나는 정숙하고 냉혹하다. 만년설에 뒤덮인 영봉, 인적미답의 성과 같은 의미이노라. 쉽사리 다가갈 만한 것이 아니다. 네놈이 인간이라고 한다면 더더욱. / (인연 Lv.5) 인리라는 것은 인간만의 길이 아니다. 이 별에 탄생하여 하늘을 올려다볼 때까지 성장한 모든 지성체의 길이다. 끝없는 여행이지만 끝은 있다. 언젠가 너희의 어깨를 두드리는 시대가 나타났을 때 그 임무는 끝나겠지. 그 빛나는 임종을 빛의 내해에서 기다리도록 하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키타입 어스 제1재림 마이룸 대사
*38 인류 최후의 마스터? 아무래도 상관없다. 수많은 인간 중 하나, 가 아닌가. 마음 편히 있거라. / 좋아하는 것…… 글쎄, 뭐였더라. 먼 미래, 혹은 과거에 무시하지 못할 것이 생길지도 모르겠구나. / 싫어하는 것은 피와 햇살이다. 어느 쪽이든 머리가 어지러워진다. / 성배라는 건 퍼도 퍼도 끝이 없는 자원의 산, 이라고 들었다. 훗, 발밑이 보이지 않는다는 건 이런 걸 가리키는 거겠지. 그럼 너희는 내 위에서 살고 있다는 거겠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키타입 어스 제1재림 마이룸 대사
*39 (인연 Lv.4) 마스터 씨는 노력가네~ 매일 제대로 트레이닝하고 있으니까. 그에 반해 시키는 생각났을 때만 운동한다니까. 본인은 보통에 집착하지만 그렇게 나한테 살아남았으니까 천재의 부류지?! / (인연 Lv.5) 공주인데 일하게 해서 죄송하다고? 아니야. 칼데아에서 서번트로 싸우는 거, 즐거워! 왜냐하면 인간을 좋아하거든, 난! 언젠가 이 기분을 당연한 것처럼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고백하고 싶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키타입 어스 제2재림 마이룸 대사
*40 주종관계? 상대를 믿고 등을 맡긴다는 거지? 응, 알아, 알고 있어! 엄청나게 기쁘지, 그거! / 뒤에서 지시해 주는 거지? 사도를 퇴치할 때 마술사랑 협력한 적도 있으니까 경험은 있어. 힘내, 마스터 씨. / 좋아하는 건…… 히히힛, 비·미·일! / 싫어하는 건 뱀, 피, 시간대로 오지 않는 누군가! / 소원이 이루어지는 성배라…… 그만큼의 파워 리소스가 있다면 내 흡혈 충동도…… 아니야, 방금 그건 아무것도 아니야! 방금 그건 취소! 성배는 다른, 곤란해하는 사람한테 써 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키타입 어스 제2재림 마이룸 대사
*41 (인연 Lv.1) 진조란 별의 정령. 그중에서도 전 최고 순도의 개체입니다. 당신들의 말을 빌리자면 규중 처녀, 아니요. 곱게 자란 영애에 해당합니다. 그러므로 속세는 잘 모릅니다.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 (인연 Lv.2) 많은 것은 바라지 않습니다. 소환자로서의 긍지를 잊지 않도록 하세요. 섬세하게 신경을 써라, 라는 겁니다. / (인연 Lv.3) 두 가지의 제가 섞여 있기 때문에 출력 조정이 약간 불안정한 모양입니다. 절대로 저를 교체하게 두지 마세요. 100년은 전해 내려오는 치욕, 이니까요. / (인연 Lv.4) 공주란 언제나 상쾌한 자. 그렇게 명심하고는 있지만. 아주 약간 마음이 해이해질 때도 있는 법이죠. 검이 있으면 무심코 쥐고 싶어지는 법이잖아요? / (인연 Lv.5) 제게 주체성은 없습니다. 자연 현상 같은 겁니다. 선과 악, 어느 쪽도 편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좌절을 뿌리치고 몇 번이나 발에 힘을 주는 자들이여. 그 영혼의 소리가 울려 퍼지는 한, 제 빛은 칼데아의 길을 밝힐 겁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키타입 어스 제3재림 마이룸 대사
*42 바람도 사슬도 필요 없습니다. 저는 그 누구도 따르지 않고 따르게 할 수도 없으니까요. 다만 그렇네요. 에스코트만은 잊지 않도록 하세요. / 마스터와의 관계…… 수많은 마술사 중 하나인데, 그게 무슨 문제라도 있나요? / 좋아하는 것…… 월광욕, 일까요. / 싫어하는 것…… 꿈을 꾸지 않는 지금의 저, 네요. / 성배, 황금의 잔. 귀중한 것이라고 들었는데 상당히 작군요. 인간의 척도로는 그 정도로 소원이 이루어지는 건가요? 틀림없이 크레이터 정도 되는 물건인 줄 알았습니다. 아뇨, 제 척도 얘기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키타입 어스 제3재림 마이룸 대사
*43 진조, 정령은 수많은 개체가 있지만 별의 두뇌체가 되는 개체는 한정되어 있습니다. 저는 그중 하나이지만 지금은 그 책무에서 해방된 모양입니다. 하나의 생명으로서 바깥세상과 접하는 것은 신선하고 미약하며 슬픈 일이지만 결코 무의미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사람이 어째서 사라질 운명인 등불을 지키는 것인지. 그 이유는 이 따스한 고동에 있는 거군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키타입 어스 최종잴미 대사
*44 [하지만 참고는 되겠지? 자네의 방법으로는 얼마 안 가 순도가 유지되지 않아서 파탄에 이르겠지. 인간의 영체는 육체에 들어가 있지 않으면 바깥의 기운을 견뎌낼 수 없는 것. 아무리 사도로 변모했다 하더라도, 바탕이 인간인 한은 그 마모는 피하지 못 한다. 그렇다면 이 몸과 마찬가지로 후계자를 준비해 두어야 하겠지. 내 육체와 동일한 영역에 속하는 후계자가 발생했을 경우에만, 붉은 달은 빙의한다. 그가 타락하면 틀림없이 이 몸이 그를 지배하겠지. 이 방식이라면 자네처럼 쓸데없이 횟수를 반복하여, 간략화할 일도 없다] [그 말씀 말입니다만, 제 목적은 그 간략화입니다. 자기라고 하는 불필요한 건 잘라 없애고, 영향을 미치게 하는 건 최소한으로 막고 싶은 거지. 브륜스터드. 당신처럼, 죽어서도 여전히 외계를 침식하는 의지 따위를 남겨두고 싶지는 않습니다] [호오, 꽤나 당돌하게 말하는 자로군. 자네는 이 몸이 누구인지 이해하고 있다고 말하는 건가] - 가월십야의 외전 몽십야, 붉은 달 파트의 내용
*45 [그렇군. 이 몸이 나로서 존재하면 그대에게는 안 좋은 것이 아닌가? 그대가 원하는 존재는 쇠사슬에 묶여져 있는 그이지, 이렇게 존재하는 나는 아니니까] [아아......뭐, 확실히 내가 알고 있는 알퀘이드는 니가 아니지만] [그렇겠지. 그런데 어째서 나를 용인하는 말을 입에 담는가. 그건 그대의 목적과는 모순 되는 게 아닌가] [그런 거야? 모순 되는 건가, 이게?] [------그렇게 되는 게 당연하지. 그를 묶어서 막고 있는 건 그대다. 그에게 있어서 유일한 아군인 그대가 적인 나를 인정한다면, 붉은 달이 가까워지는 것이 도리겠지. 그대는 말야, 스스로의 손으로 그를 나에게 넘겨주려고 하고 있는 자야] [아아, 그런 거야? 하지만 뭐, 문제는 없는 거잖아. 그 때는 그 때고, 난 내가 알고 있는 알퀘이드를 힘으로라도 빼앗을 테니까] [------그건 나와 싸운다, 라는 의미인가] [너하고 싸워? 알퀘이드를 구하고 싶은데 알퀘이드하고 싸우다니 그거야말로 모순 되는 거 아냐?] [에에이, 멍청한 녀석. 그를 원한다는 건 나와 싸운다는 말이다. 그래도 그렇게 아뢰겠는가? 그대는 그를, 과거로부터 저 쇠사슬에 묶여진 채의, 알퀘이드 · 브륜스터드를 구할 수 있다고] [아아, 구할 수 있어] [------] 고요함. 그러고 나서 희미한, 하지만 절대적인 간격의 균열을 이으며, 그녀는 말했다. [------여기는 과거다. 그대가 있어야 할 세계가 아닌 까닭에, 두 번 다시 나타나지 않는다. 잘 가게, 인간. 그대의 말이, 농담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구나] 조용히 부탁하는 듯한 울림. 그건 기품 있는 그녀가 그녀를 배반한, 서투른 부탁인 듯 했다. - 가월십야의 외전 몽십야, 붉은 달 파트의 내용
*46 완전무장 시엘 : ……일단 들어 주겠습니다. 당신이 대청소를 할 기분이 든 이유는 무엇입니까? / 진조 알퀘이드 : 어쩔 수 없어. 나라도 괴로운 선택인 것이다. 이 같이 세계를 알아 보면, 그 누구나 호시탐탐 종말을 서두르고 있다. 별의 문제는 나의 문제다. 그러니……어차피 다른 자에게 망가진다면, 내가 먼저 망가뜨려 버리고 싶어졌다. 눈 깜박일 정도의 시점을 얻었기 때문이겠지. 인간으로서 실로 납득이 가는 이유라고 생각한다만, 어떤가? / 완전무장 시엘 : 논외입니다. 당신은 어찌 하더라도 인간을 이해할 수 없어요, 아키타입. 왜냐하면――그것은 자살 밖에 되지 않습니다. 자살, 자멸은 동물에 있어 모순된 행위입니다. 이 지상에 살아가는 자로서 당신의 자살은 간과할 수 없습니다. 이번에야말로 흔적도 없이 지워드리지요. / 진조 알퀘이드 : 그 자멸을 향해 달리고 있는 것이 너희들이라고 학습했다만…… 흠, 그것마저도 틀렸는가. 과연. 노골적으로 말하면, 모순이 인간의 본질이구나. 좋다, 그 결론으로 충분하다. 그럼 사력을 다하도록 하라, 시엘. 이 별의 운명은 네 녀석의 손에 맡기기로 하지!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아키타입 어스 아케이드 모드 VS 완전무장 시엘전 대사
*47 진조 알퀘이드 : 건투했지만, 미치지 못했다 시엘. 나도 유감이지만, 할 수 없지. 아무튼 네 녀석과의 약속이다. 멸한다고 한 이상, 멸하지 않으면 네 녀석에게 야단맞겠지. / 완전무장 시엘 : 뭐, 뭡니까, 그 바보 이론…… 혼내지 않아요, 혼내지 않으, 니까…… 조금 전의 이야기는, 없었던 것, 으로…… / 진조 알퀘이드 : 네 녀석이 괴로워하는 얼굴은 각별한 맛이 있구나. 안심해도 좋아, 한 줌의 인간은 남긴다. 그 녀석은 내가 왼손을. 네 녀석은 오른손이라는 것일까. 그럼 세계를 닫기로 하지. 별이여, 그 회전(호흡)을 잠시 쉬어―― / ??? : 잠깐 기다려――! / 완전무장 시엘 : !? / 진조 알퀘이드 : !? / 알퀘이드 : 입다물고 듣고 있으니 멋대로 말해주는데. 나(사람)의 몸을 사용해 자해행위라든가, 민폐니까 그만둬 주지 않겠어? / 진조 알퀘이드 : 이런 일이 있구나. 어린공주여, 몽유병이 있었는가? / 알퀘이드 : 것은 이쪽의 대사다 뭐. 꿈꾸는 기분으로 들떠있는 것은 그쪽일텐데. 첫 관광으로 들뜬 것은 좋지만, 슬슬 새벽이야. 철부지 공주님은 성에 돌아가주지 않겠어? / 진조 알퀘이드 : ――이 무슨. 이 빛나는 봄바람과 같은, 억누를래야 억누를 수 없는 가슴의 고동은, 그러한 것이었는가. 나도 솔직히, 세계를 멸하는 것은 과했다고 생각은 했었다. 기탄없는 지적, 감사하지. 하지만……곤란해. 이리는 말해도, 즐거워서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인간을 흉내낸다면, 으응, 이러하겠지. 웃는걸 허락하마. 폭주하고 있다고 알고는 있지만, 스스로 자신을 멈출 수가 없다. / 완전무장 시엘 : 너무 바보같아서 눈물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아무리 상위종이 되어도, 이 어퍼는 어디까지 가더라도 어퍼입니다! / 알퀘이드 : 훌륭해, 처음부터 설득할 수 있는 상대 아니라고 알고 있기도 했고! 그렇게 되면, 뒤는 이 수단 뿐이네! / 진조 알퀘이드 : 역시 결론은 같구나. 오도록 해라, 어린 공주여. 현재(지금)의 네 모든 것을, 나의 손으로부터 지켜보거라.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아키타입 어스 아케이드 모드 VS 알퀘이드전 대사
*48 「과연, 사람의 싸움은 이런 것인가. 원소를 생성해, 배합해, 지배하는 싸움과는 다르다. ……, 거북하지만, 재미있다. 버릇이 될 것 같은 예감조차 들지 않는가」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커런트 코드 아키타입 어스 승리대사
*49 시키: 뭐지... 죽음이 보이지 않는게 아냐. 죽음 그 자체가 없어 - 맬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료우기 시키 아케이드 모드 엔딩 대사
*50 붉은 달(朱い月) , 또 한사람의 정히로인. 알퀘이드의 다른 인격. 통칭 공주 아르크. 보스 캐릭터.원래는 같아도, 캐릭터 성능・성격은 격렬하게 다르다. 가볍게 휘두르는 손으로 대기를 찢는 「알트 슈레」는 거대한 진공파가 되어 화면 구석까지 닿는 장거리 공격이 되고,「알토 네겔」은 하늘에 닿을 정도의 바람의 기둥이 된다. 거대한 충격파를 빵빵 계속 날려보내는 공주님이지만, 게이지 사용으로 각종의 기술은 모두 가드 불능이 된다. 붉은 달과의 싸움은, G아키하 이상의 액션 게임이 될 것이다. 어쨌든, 모든 면에 있어 규격 외의 사기 캐릭터. 대전에서의 사용은 삼가합시다. - 월희 제 4차 캐릭터 인기투표(타입문 캐릭터 대전게임화) 中, 붉은달 항목
*51 로아: 직사의 마안으로 인해 파괴되었던 그녀는 이 정도인가. 나 조차도 이길 수 없는 상태였지만, 그럼... / 알퀘이드(아키타입 어스): 목숨을 건 곡예였구나, 광대. 그 각오에 답하도록 하지. / 로아: 역시... 본체가 나오지 않으면 얘기가 안되겠지. 마술회로를 전부 방어로 돌려서... 자, 몇초나 버틸 수 있을까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로어 아케이드 모드 엔딩대사
*52 알퀘이드(아키타입 어스) : 목숨을 건 곡예였구나, 광대. 그 각오에 답하도록 하지. / 로아: 역시... 본체가 나오지않으면 얘기가 안되겠지. 마술회로를 전부 방어로 돌려서... 자, 몇초나 버틸 수 있을까.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로어 아케이드 모드 엔딩 대사
*53 시엘 : "……하아, 민폐니까 두번 다시 나오지 말아주세요. 본래라면 매장기관 전원이 매달려야했겠지요"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커런트 코드 시엘 vs 알퀘이드(아키타입 어스) 전 승리대사
*54 폭주 알퀘이드. 붉은 달과 동일시되고 있지만 정확히는 별개의 존재. 알퀘이드로부터 넘쳐흘러 떨어진 "흡혈충동"이 타타리의 영향으로 구현화된 존재. 그렇다고 알퀘이드의 흡혈충동 자체가 약해진건 아니다. 압도적인 힘에 의한 유린을 좋아한다. 진조인 알퀘이드는 쓸데없는 짓을 하지 않기(할 수 없기) 때문에 상대에 따라 전투력을 조정하지만 폭주 알퀘이드는 인간 상대로도 가차없이 힘을 행사한다. -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용어사전 中, 폭주 알퀘이드 항목의 내용
*55 알퀘이드로부터 일어난 흡혈충동이, 타타리의 영향에 의해 실체화된 것. 열화품이지만 진조로서의 능력제한이 없기 때문에, 용서없이 힘을 휘두른다.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가이드북의 설명
*56 완전무장 시엘 : 농담은 그 드레스만으로 해 주세요. 누가 바라서, 당신 같은 반칙과 싸우고 싶어한다는 겁니까. 내가 이 장비로 도전하는 것은, 뒤가 없기 때문입니다. / 진조 알퀘이드 : 호오. 뒤가 없다, 라는 건 무슨 의미인가? / 완전무장 시엘 : 빤히 들여다 보여요. 당신은 꿈에서부터 깨어나지 않아. 그전에 대청소라도 시작하려는게 아닙니까? 예를 들면, 남극과 북극의 얼음을 녹인다든가. 지축을 녹여서 대륙끼리 핀볼을 한다든가. / 진조 알퀘이드 : 놀랐구나. 어찌 알았지? / 완전무장 시엘 : 당신이 "우리들은 같다"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그 어퍼흡혈귀라면, 무언가의 탄력으로 "이유없이 날뛰어 보자"라고 생각해도 이상하지는 않으니까요. 그렇다고는 해도, 그녀에게는 그만큼의 권한은 없습니다. 단지 "생각한" 것 뿐으로 끝이겠지요. 그렇지만 당신의 경우는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그런 생각이 떠올랐다면 망설임 없이 실행한다. 틀립니까? / 진조 알퀘이드 : 그 말대로다. 자신이지만, 어린 공주가 부럽군. 마음에 둔 사람 뿐만 아니라 이해자까지 풍족할 줄이야.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아키타입 어스 아케이드 모드 VS 완전무장 시엘전 대사
*57 진조 알퀘이드 : 네 녀석이 괴로워하는 얼굴은 각별한 맛이 있구나. 안심해도 좋아, 한 줌의 인간은 남긴다. 그 녀석은 내가 왼손을. 네 녀석은 오른손이라는 것일까. 그럼 세계를 닫기로 하지. 별이여, 그 회전(호흡)을 잠시 쉬어――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아키타입 어스 아케이드 모드 VS 알퀘이드전 대사
*58 아무래도 마음에 들지 않아, 자네, 시공의 틈으로 떨어져 보아라.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커런트 코드 아키타입 어스 vs 코하쿠 & 메카 히스이 승리대사
*59 제1영기, 제3의 모습일 때 그녀에게 전투란 “원소를 생성하여 배합하고 지배하는 경쟁”이라는 틀에 속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0 (인연 Lv.4) 별의 영혼, 그 원형. 그런 자리이긴 하나 서번트인 이상 거기까지의 권한은 없다. 기껏 해야 손끝으로 폭풍을 일으키고 발끝으로 땅을 흔드는 정도다. 시시하지 않느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키타입 어스 마이룸 대사
*61 "영기의 몸이란 거, 너무 약하지 않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키타입 어스 제2재림 소멸 대사
*62 대마력: A+. 문명에 의해 생성된 간섭 술식은 거의 통하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3 도구작성: A. 자연에서 생기는 것을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다. 공상구현화라고 불리는 진조 특유의 초능력. 기본적으로 행성 위에서 자연 발생한 식물, 광물, 지형 등을 출력하는 만능 프린터. 인간의 손으로 만든 과학화합물이나 건축물 등은 관할 외지만 「뭐, 근본을 따지고 보면 모두 자연물이라고 못 할 것도 없지?」라는 욕심 가득한 이론으로 인공물을 만들 수도 있다. 그럴 경우 규모·정밀도는 현저히 저하한다. 하지만 칠판 정도는 가뿐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4 진지작성: EX. 지구 그 자체가 진지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우수한 영맥 동조 능력이 있다. 다만 그게 너무 강해서 토지의 약체화에 영향을 받고 마는 경우도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5 단독행동: A. 수육한 정령으로서 일방통행이긴 하지만 별의 내해→목적지까지 실체화가 가능하다. 별의 내해로 돌아갈 때 육체는 무산되어 버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6 원초의 하나: D. 지구에서 백업을 받아 적대한 상대보다 한 단계 위의 출력, 존재 규모를 획득한다. ……하지만 케이스가 세계란이 아닌 영기이기 때문에 만전의 상태로 발휘하지 못하는 모양이다. 전투 중, 각종 스테이터스를 필요에 따라 1~2 랭크 업하는 데에 그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7 무지개의 마안: A. 최고 수준인 『무지개』의 마안. 그 턴에 한해 적 전체에 강한 행동 제한을 걸어 자신의 공격력을 업시킨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8 별의 숨결: C. 아려(이문대의 아령) 진종으로서의 기본 성능. 「좋아―해 버릴까!」라고 기합을 넣고 심호흡하는 것으로밖에 안 보이지만 사실은 주위의 마나를 한숨에 들이키고 있다. 용의 노심에 필적하는 체내 마력 생성과 성능 향상.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9 퍼니 뱀프: EX. 어떤 고장으로 인해 그녀 나름의 인류애에 눈뜬 결과. 선량한 사람들을 지키는 대기권. 만발하는 어스라이트. 파티 전체에 다대한 은혜를 부여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70 『공상구현화』랭크: EX. 종류: 대군보구. 범위: 30~40. 최대포착: 100명. 마블 판타즘. 일시적으로 케이스를 마나 응축체로 변화시켜 별의 에너지 제공을 만전하게 한 뒤 초강대한 일격. 마술에 의한 자연 간섭이 아니라 순수한 자연 현상. 육탄전을 선호하는 제2영기에서는 자신을 에너지 탄으로 만든 벙커 미사일 공격으로. 자연의 영아, 진조의 왕족으로서의 제1, 제3영기에서는 서력 1200년의 천년성에 있는 “그녀”가 행하는 시공 도약 공격이다. 또한 필드를 일정 시간 『천년성』으로 변화(구현화)시킨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71 진조의 공주로, 옛날에는 장발이었다. 머리카락은 스스로 자른 것이 아니라 알토르쥬라고 하는 사도와 싸울 때에 빼앗겨서, 되찾을 때까지 기르지는 않을 듯 하다. - 월희 용어사전 개정신판의 내용
*72 이번 그녀는 일시적으로 몸을 빌린 것. 알퀘이드가 진짜 이 모습이 되려면 , 빼앗긴 머리카락을 되찾지 않으면 안 되는 것 같다. - 멜티블러드 엑트리스 어게인 공식 홈페이지의 아키타입 어스 설명
*73 알퀘이드(아키타입 어스) : 오감(센스)의 획득. 의식(룰)의 교환. 생명시점(스케일)의 왜소번역(矮小翻訳). 흠 이런 곳인가? 조금 부자유스럽지만 이 거북함은 기분 좋다. 웅성거림에 마음이 들뜬다. 뺨을 스치는 바람마저 사랑스럽다. 이것으로 발걸음도 가벼워지는구나. 미안하다 어린 공주여. 이 그릇 잠시 빌리마. 뭐 일단은 이 밤이 밝을때까지의 이야기. 그리 터무니없는 행동은 하지 않아. 나도 인간의 세계를 즐기고 있네.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커런트 코드 아키타입 어스 아케이드 모드 오프닝 대사
*74 월희의 전기 세계관에서 그 천체에서 최강의 존재를 얼티메이트 원(원초의 하나)이라고 부르는데 각성 시의 알퀘이드가 그 위치에 해당한다. 다만 동일 규모의 “천체를 이루는 자”인 알트루주와의 결판이 날 때까지 그녀가 『ONE』이라고 불릴 일은 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75 붉은 달(朱い月) , 또 한사람의 정히로인. 알퀘이드의 다른 인격. 통칭 공주 아르크. 보스 캐릭터. - 월희 제 4차 캐릭터 인기투표(타입문 캐릭터 대전게임화) 中, 붉은달 항목
*76 알퀘이드의 다른 인격이 아니다. 통상의 그녀와 이 그녀는 같은 것이다. - 멜티블러드 엑트리스 어게인 공식 홈페이지의 아키타입 어스 설명
*77 알퀘이드(아키타입 어스) : 설마, 정말로 제5의 마법사가 나타난다고는. 여기까지는 그 사람이 그린 미래도 대로. 하지만 결말에는 약간의 여백이 있는 것 같다. 마지막 일문을 더하는 것은 누구일까?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커런트 코드 아키타입 어스 vs 아오자키 아오코 승리대사
*78 「생명의 우열은 힘의 강약에 의해서 내려지는 것은 아니다. 최종적으로 어디에 도달하는 것인가. 그것만이 생명의 가치라고, 하늘의 별은 전하고 있다. 그것을 그것을 인간이 아니라 나의 공주가 호소할 줄이야. 아버지도 통탄할 것이로구나. 아무래도 우리는 그 사람의 의도대로는 되지 않을 것 같구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커런트 코드 진조 알퀘이드 루트 대사
*79 「그런.... 아, 겨우 네코 아르크들을 추방했는데, 이 간발의 처사! 뭐, 설마 당신은---전설의 킹 네코 아르크!」-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커런트 코드 아키타입 어스 아케이드 모드 대사
*80 「 서로 눈을 뜨는 시간을 잘못했군. 공을 목표로 하는 것은 백년 빠르다. 지금은 점잖게, 허무의 꿈에 가라앉고 있어라.」-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커런트 코드 아키타입 어스 vs 료우기 시키 승리대사
*81 당신 뭔가 착각한 거 아냐? / 좀 눈 뜨는 것을 잘못했다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커런트 코드 알퀘이드 vs 아키타입 어스 대전 대사
*82 월희본편의 뒤에 발간된 백본, 및 독본의 용어 사전으로 존재만 수근거렸던 붉은 달. 우선 가월십야에 등장했습니다. 정체는 알퀘이드 안에 준비된 공석이라고도 할 수 있는 부분에, 아직 로아의 피를 빨아들이기 전의 알퀘이드의“태어난 채로의 인격”이 남은 겁니다. 잃어버린 아름다운 금의 장발, 왕족 어투와 그 행동거지로 인기 급상승중. - 제 3차 캐릭터 인기투표의 내용
*83 진조 아르크의 시나리오는 메르브라의 「마지막 총계」로서 썼습니다만, 동시에 향후의 월희세계를 말하기 위한 전 모습이기도 합니다. 초월계 고귀한 흡혈공주의, 생애 한 번 뿐인 "로마의 휴일"을, 따뜻한 눈으로 지켜봐 주면 좋겠습니다. - 카니발 판타즘 스페셜 코너에 나스 키노코가 투고한 글
*84 생일의 보석이다. 받거라. 한데 인간은 바쁘구나. 탄생을 일 년 단위로 축하하다니. 내게는 익숙하지 않은 문화지만 기록을 쌓아 가는 것은 바람직하다. 지층 같은 것이니까. 연대별 보석을 볼 때마다 나의 빛을 떠올리도록 하거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키타입 어스 제1재림 생일 대사
*85 알퀘이드 : 그렇게 돼서 발렌타인 회의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자 여러분, 박수 박수~~☆ 뭐, 우리밖에 없지만 말이지! 거울상이랑 토론하는 꼴이지만 그건 신경 쓰지 말고 하자! / 아키타입 : 어스 : ……거울과 토론하는 건 시간 낭비 아닙니까? 망설이긴 해도 결론은 똑같아질 거라 봅니다. / 진조의 공주 : 꼭 그렇지도 않을 거다. 그렇게 사양…… 하는 건 아닌가. 겁먹을 필요는 없지 않겠느냐, 옛 공주여. 우리는 틀림없이 같은 영기로 활동하고 있으나 정체성, 사상은 다르다. 나는 아버지의 의도대로 어떠한 운명도 만나지 않고 수천 년의 시간을 보낸 진조의 왕족. 범인류사풍으로 말하면 존재하지 않는 『정답(IF)』이지. 왕족이라 해도 신하도 백성도 없는 고독한 성의 공주지만, 그 점은 그냥 넘기거라. 혼자여도 따분하지는 않다. 이렇게 다양한 나(꿈)를 보는 일도 있으니. 그리고─── 후후. 실체로 존재하진 않으나 성실은 가장 강하지. 너희는 소위 그릇에 의해 자란 이성. 나는 그릇을 만들 때 원형이 된 존재. 너희의 이성이 흐려지면 나 자체…… 까진 아니어도 나와 비슷한 성질이 표면화된다. 폭주라는 것이지. 짚이는 바가 있지, 새로운 공주여? 내 자질이라지만 조금 조신하지 않더구나? / 알퀘이드 : 하아!? 여기서 내 반성회를 열지 않아 주면 좋겠는데!? 애초에 그건 폭주 아니거든. 이성 아직 있었거든. 조금 고집 부린 거거든. / 아키타입 : 어스 : 고집을 부렸다고요. 예절을 버리고 감정을 우선하면 당신처럼 되는군요. 교훈으로 기억해 두겠습니다. 결코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 / 알퀘이드 : 으으. 예전 나는 상상한 것보다 조신한걸. 나 같지가 않아. / 아키타입 : 어스 : 저도 당신을 저 자신으로 인식할 수 없습니다. 몸의 사용법, 사고의 결론, 모든 게 다릅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어야 이 상태인 제가 그렇게 되는지 상상력의 한계를 넘었습니다. / 알퀘이드 : 무슨 일이 있었냐니, 그야 물론 일면식도 없던 인간한테─── 꺄앗☆ 미안해, 이 뒤는 비밀! 워낙 소중해서 내가 상대라도 말할 수 없어! / 아키타입 : 어스 : …………딱히 듣고 싶지 않습니다만. 당신은 정말 웃음이 많군요. 『즐겁다』고 느끼는 일이 그렇게 많습니까? / 알퀘이드 : 응. 이 세상에 즐거운 일만 있을 정도야. 너한테도 그게 언젠가 전해지면 좋겠는데…… 우선 오늘 문제를 해치워 보자! 발렌타인에 흥미 있지? 초콜릿을 내가 칼데아 씨한테 줄 순 없지만 너라면 괜찮을 것 같아! / 아키타입 : 어스 : 아니요, 저는 딱히…… 어떤 행사인지 궁금했을 뿐이지…… 별의 내해 바깥 세상을 모른다지만 저는 아키타입 : 어스. 별의 기억을 맡은 자. 표증에서 번영한 지적 생명체의 문화, 풍습 정도는 알아 두어야 합니다. / 진조의 공주 : 음. 그건 나도 동감이다. 그 시대의 유행은 파악해 두고 싶지. 모처럼 칼데아라는 인간 조직에 있지 않느냐. 알기만 하는 게 아니라 참가하는 게 정보가 더욱 농밀해질 거다. 이건 우리의 체면이 걸린 문제. 저 새로운 공주는 칼데아에 순응하고 있으나, / 진조의 공주 : 우리 『공주』들은 다들 거리를 두는 입장이다. 이게 제법 골치 아픈 문제더구나. 온실 속 화초, 철부지 소리를 들을 때마다 무례한 자를 처벌하면 칼데아가 무인이 될 것 아니냐? / 아키타입 : 어스 : 그렇긴…… 하지요. 저도 검은 수염?이라 하는 서번트와 대화했을 때, 하마터면 평면화→열 번 접기를 실행할 뻔했습니다. / 알퀘이드 : (그래, 이게 미래랑 과거의 나구나……. 둘 다 인간 사회에 익숙하지 않은걸) 발렌타인에 참가해 줘도 된다는 잘난 태도는 접어. 발렌타인은 『인류의 행사』가 아니야. 우리의, 아니, 너의 행사야, 아키타입(과거의 나). 감사나 답례, 또 상대방을 더 알고 싶단 감정이 있는 거지? 그럼 먼저 나서서 행동해야지. 폼을 잡아 봤자 기분 좋은 건 자기 혼자만이거든. / 아키타입 : 어스 : 폼을 잡는 것도 아니고 하물며 기분이 좋지도 않습니다만. / 알퀘이드 : 발렌타인이 가까워질수록 『어떤 날이 될지』 설렜으면서? 『기대』나 『불안』이나 똑같아. 그런 마음의 작용을 인간은 『기분 좋다』고 해. 자신이 아닌 남을 생각하는 게 즐거웠지? / 진조의 공주 & 아키타입 : 어스 : ───. / 아키타입 : 어스 : ……하긴 마음이 집중된다면 그건 제 행사군요. 제 행사인 이상, 초콜릿 제조도 마다할 이유가 없겠습니다. 당신은 잘 압니까? / 알퀘이드 : 물론이지! 공상구현화(치트키) 없이 제대로 직접 만든 걸 준비했어! / 진조의 공주 & 아키타입 : 어스 : (치트키 없이 했다고……!? 대단하군, 이 나는!) (치트키 없이……!? 신인가요, 이 나는!) / 알퀘이드 : 어이쿠, 전례 없는 놀람 & 자기긍정! 둘 다 의욕이 생겼구나! 괜찮아, 초콜릿 만들기는 식은 죽 먹기야! 승리의 길을 내가 가르쳐 줄게! / (잠시 후) / 알퀘이드 : 조리기구를 제대로 쓰지도 못 하다니…… 내가 이 지경으로 폐급이었나…… / 진조의 공주 : 나 때문이 아니다. 인간의 도구가 허술한 거지. 애당초 조리를 할 줄 아는 게 뭐가 어쨌단 것이냐. 새로운 공주는 발상이 왜소해졌구나. 초콜릿 따위는 공을 들여 봤자 『달다』 외의 맛은 없지 않겠느냐. 그렇다면 결국 양과 질의 승부. 나는 『상자에 들어가는』 수준의 것은 마련하지 않는다. 지표를 조작하여 카카오 나무를 대량으로 기르고, 이를 한꺼번에 녹여서 새로운 바다─── 『초코 바다』를 만들면 되지. 이거라면 다른 아키타입에게도 지지 않을 것 아니냐. / 알퀘이드 : 자 실격! 원형 쪽 나는 늘 그렇지! 스케일이 크면 다 되는 줄 알아!? 아까 나한테 뭐라고 비아냥거렸는지 기억해? / 진조의 공주 : ───흥. 나하곤 안 맞는다. 애당초 제과 같은 건 왕족이 할 짓이 아니지. 나는 이만 퇴석하마. 뒷일은 너희에게 맡기지. 사상의 결과만을 전하거라. 새로운 공주와 옛 공주. 어느 쪽의 성과도 결국은 내 성과지. / (진조의 공주 퇴장) / 알퀘이드 : 도망쳤구나……. 냉혹하고 쉽게 질리면서 욕심쟁이. 저게 내 원형인가…… 짚이는 바가 너무 많아서 기죽는걸…… / 아키타입 : 어스 : 그건 잊읍시다. 지금은 초콜릿 제작에 집중하십시오. 알퀘이드. 중탕한 후에 맛을 더해도 되지요? 당신이 준비한 초콜릿에는 쓴맛이 없습니다. 더 기품 있게 한입만 먹어도 심오한 인상으로 만들고 싶습니다만…… 왜 그러지요? / 알퀘이드 : 아니. 조금 놀란 거야. 나한테 내 이름을 불린 건 처음이거든. / 아키타입 : 어스 : ……뭐, 보통은 없는 일이지요. 진정이 안 된다면 정정하겠습니다만. / 알퀘이드 : 아니, 꼭 그렇게 불러 줘! 나랑 너는 같은 그릇에서 파생된 『결과』지만─── 쭉 자신을 『없는 것』으로 인식하던 네가 그 이름을 말로 한 건 정말 기뻐. / 아키타입 : 어스 : ……그렇습니까. 마스터가 당신을 그렇게 부르기에 저도 따라했을 뿐입니다만…… / 알퀘이드 : 그렇구나. 네가 그렇게 생각할 만큼 그 애는 소중히 봐 주는 거구나. 좋았어─! 초콜릿 만들기 힘내자! 어떤 초콜릿으로 만들고 싶은지 더 말해 줘! / 아키타입 : 어스 : ……화려한 건 좋지 않습니다. 검소한 게 취향입니다. 이에 더하여 맛은 복잡하고 깔끔하게. 질 좋은 비단의 감촉처럼…… 이러면 전해집니까? / 알퀘이드 : 오케이, 즉 최상급 초콜릿이란 거지! 사실 그런 걸 가장 잘 만들거든! 나를 팍팍 의지해도 돼! / 발렌타인 당일 : (똑똑똑) / (문 개폐음) / 아키타입 : 어스 : 실례하겠습니다. 평안하십니까, 칼데아의 마스터. ……시간은 됩니까? 없다면 이대로 가겠습니다만…… / 넘쳐 나요 / 아키타입 : 어스 : 그렇습니까. 다른 서번트의 언급에 따르면 이 날은 분 단위로 바쁘다고 들었습니다만. 시간이 된다면 됐습니다. 이것도 연이 있단 뜻이지요. 이걸 받으십시오. 저도 칼데아에 소속된 자입니다. 이 정도쯤이야 『맞춰 주기』는 할 겁니다. 철부지로 여겨지긴 싫거든요. / 고마워! 기뻐! / 아키타입 : 어스 : ───. ……방방 뛰면서 기뻐할 정도일 줄은 생각하지 못 했습니다. 발렌타인이란 그만한 행사였군요. / 뜯어도 돼? / 아키타입 : 어스 : ───물론입니다. 처음 하는 거다 보니, 입에 맞으면…… 아니요, 입맛 쪽을 맞춰 주십시오. / 아키타입 : 어스 : 절반은 알퀘이드가 만들었습니다. 그 아이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합니다. 왜 금을 가게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아이 감성으로는 그게 『멋지다』고 하더군요. 같은 존재인데도 취향이 다르단 것이지요. 최종적으로는 제 실력이 더 좋아지기도 했고요. 아. 당연한 건데, 검은 쪽 초콜릿이 제 작품입니다. ───그러면 저는 이만. 발렌타인, 잘 즐기시길. / 잠깐만! / 아키타입 : 어스 : 뭐지요? / 같이 먹지 않을래? 아키타입은 즐거워? / 아키타입 : 어스 : 글쎄요, 어떨까요. 제 마음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묻는 당신의 얼굴을 요 며칠 간 상상했을 수도 있겠군요. 그게 이루어져서 가슴의 고동이 들릴 만큼 커졌는데─── 그 아이 말이 맞았군요. 말로 하기는 아깝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6 하프문 : 어스 : 아키타입 어스가 준 발렌타인 초코. 지구 절반, 달 절반 모양을 한 원형 초콜릿. 달 쪽에는 웬 균열이 새겨져 있다. 온실 속 공주님이 아닌 별의 내해 속 공주님이 만든 첫 수제 과자. 그런데, 금이 간 쪽 초콜릿은 처음 만든 게 아니며 상당히 익숙한 솜씨임이 헤아려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키타입 어스 발렌타인 예장 설명 구판
*87 처음 만든 것치곤 상당히 익숙한 솜씨임이 헤아려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키타입 어스 발렌타인 예장 설명 신판 2023년 3월 2일 기준
*88 아발론에서 태어난 요정이 다원에 걸친 성검의 거푸집이 될 줄이야. 좋은 만남이 있었구나. 만듦새도 흠잡을 데가 없구나. 없지만…… 다소 말괄량이 아닌가? 어째서 스스로 돌진하는 거냐, 꽃밭에서 얌전히 굴지는 못하는 건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키타입 어스 제1재림 [아르토리아 캐스터&2부 6장 클리어]가 파티에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9 근원에 통하는 구멍. 빈 그릇에 의지가 태어난다, 그런 일도 있는 법이지. 뇌가 아니라 심장에 꿈이 깃들었구나. 원시적이지만 아름답긴 하구나. 그런데…… 좀 과하게 뒤숭숭하지 않느냐? 어째서 칼을 휘두르는 거지? 꽃밭을 흩트리지 말거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키타입 어스 제1재림 파티에 『료우기 시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0 산 자와 죽은 자의 경계에 선 암살자. 인류사도 얕보지는 못하겠구나. 전례가 있었을 줄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키타입 어스 제1재림 파티에 산의 노인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1 검의 임금님도 있구나! 이번엔 이쪽이 스트레인저구나. 좋아! 나중에 재전하러 가야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키타입 어스 제2재림 파티에 세이버 아르토리아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2 흐응~ 당신도 직사의 마안을 가지고 있구나. 마안살 안경은 안 끼고 있네. 음……육체의 강도가 다른 건가. 그보다, 당신과는 친구보다 라이벌인 쪽이 재밌을 것 같아. 어때? 한판 하고 갈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키타입 어스 제2재림 파티에 어쌔신 료우기 시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3 교회의 신부로 보이는데…… 저런 수상쩍은 성직자는 본 적이 없는걸.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키타임 어스 제2재림 상태에서 그레고리 라스푸틴이 파티에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4 그랑 카발로. 자연의 영아여. 정말로 좋은 여행이군요. 당신이 응시하는 앞날은 무척 눈부셔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키타입 어스 제3재림 파티에 라이더, 룰러 다빈치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5 AI……? 정보연속체에서 태어난 새로운 인류……인 건가요? 본체도 육체도 없는 생명 활동…… 과연…… 그렇다면 하늘의 항해도 버틸 수 있겠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키타입 어스 제3재림 파티에 BB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6 명탐정……수수께끼를 푸는 자. 확실히 인간의 존재 방식의 응축이자 말로, 라고 할 수 있겠군요. 당신은 좀 과하게 상냥한 것 같지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키타입 어스 제3재림 [셜록 홈즈&6.5장 클리어]가 파티에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7 바다는 약간 질색입니다. 당신은 자신이 있나 보군요, 캡틴 네모. 다음에 수영을 가르쳐 주실 수 있나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키타입 어스 제3재림 파티에 네모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8 대지의 유혈에서 태어난 짐승. 비스트의 그릇이면서 그 긍지 때문에 비스트는 되지 않았던 인류악. 스스로의 완성을 거부할 정도의 감정이라니…… 그만큼의 사랑을 제가 알게 될 날이 올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키타입 어스 제3재림 파티에 빛의 코얀스카야 어둠의 코얀스카야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9 어라? 저 공주님은 혹시 아키타입? 그런가, 범인류사에선 저렇게 되는구나. 이슈킥이랑은 성격도 달라 보이지만. 응, 전 알 것 같아요. 그녀는 분명히 제 동류! 무척 사이좋아질 수 있을 것 같아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쿠쿨칸 파티에 아키타입 어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00 외래종이라고는 해도 아키타입인 것은 변함없다. 저것과는 자매…… 아니, 자매도시 같은 것인가. 취미취향은 정반대지만 말이다. 나는 맹세코 저리 경박하게 행동하진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키타입 어스 파티에 쿠쿨칸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01 아아, 어찌나 아름다운 분이신지. 아키타입: 어스 공. 저분을 보고 있으면 느껴지는 게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게다가 아아, 저 붉은빛의 눈동자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신 코지 파티에 아키타입 어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02 진조의 공주― 이 별의 영혼이자 거울 같은 존재인 위성의 그릇으로 디자인된 것. 어디까지나 영기로서의 소환이겠지만 그녀가 이쪽에 있는 건 믿음직합니다. 아뇨, 아군으로 믿음직스럽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적으로 돌리면 아군일 때보다 10배나 제멋대로 구니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버서커 아르토리아 아발론 파티에 아키타입 어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03 피를 빠는 괴물…… 에도 종류가 있어. 나는 그저 피를 빠는 요정. 저건 뭐라고나 할까, 피를 빨면 세계가 멸망하는 계열의 괴물. 똑같이 취급하지 말아 줄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프리텐더 바반 시 파티에 아키타입 어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04 "진조 공주님이다! 그런가. 지금의 그녀라면 인간의 편을 들겠지! 미래의 나로부터의 지식이지만, 그녀, 정말 인간 좋아하는걸!"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오자키 아오코 파티에 아키타입 어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05 다음으로 『형월고본』에 대해. 약간의 텍스트 자료가 게재되어 있지만 이것도 『게임화하기 전에 만든 자료』입니다. 게임화 혹은 작품화할 때 설정은 이야기에 더 적합한 것으로 조정됩니다. 특히 엘멜로이 2세 자료는 『로드 엘멜로이의 사건부』가 시작되기 전에 만들어진 것이며, 산다 마코토 씨에게 이 자료를 건네고 많은 사건에 관여하게 됐죠. 엘멜로이 2세를 주인공으로 했을 때 어디가 어떻게 조정되었는지 눈치챈 분은 일류의 관찰안 소유자가 아닐까요. - 타케보우키 2022년 8월 6일자 나스 키노코 일기
*106 ·지열 조작, 대기 조작. 주위의 환경을 가혹한 것으로 바꿔 버린다. 지면은 고온이 되어 서 있는 것만으로 생명 활동에 지장을 주며 대기는 난기류가 되어 다가오는 것을 나뭇잎처럼 농락한다. 이것들을 무의식적으로 실행한다. 요컨대 자연재해를 의인화한 것. 지진·태풍·해일과 같은 것을 하나로 합친 존재. 멜블의 공주 알퀘는 이것들을 「의식적으로 지향성이 있는 것으로」 사용했지만 광체 알퀘는 이것들을 「무의식적으로, 반응으로서」밖에 사용하지 못한다. 생체 기능으로서 자동적으로 발동하고 있을 뿐이며 컨트롤할 수 없다. 재해를 제대로 무기로 사용하여 피해를 컴팩트하게 그치게 하는 것은 공주 알퀘 쪽이 한 수 위, 라는 것이다. - 형월고본의 내용
*107 쿠쿨칸 : 어, 그거면 되나요? 크립터의 행동 기록은 메츠티틀란에 가면 조사할 수 있는 디노스가 있을걸요? / 쿠쿨칸, 언제 왔어!? / 쿠쿨칸 : 아, 실례했어요. 디노스들이 칼데아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조르길래 (플레이어) 씨랑 마슈 씨를 부르러 왔는데요…… 왠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길래 그만 몰래 엿들었어요우─! / 다 빈치 : 그렇구나, 우리도 못 알아채서 미안해. ───그래서 메츠티틀란이 뭐야? 우리 쪽에선 아즈텍 신화의 세계 구조, 13천상의 맨 아래인 제1천상─── 달의 영역의 명칭이야. 짐작해 보자면…… 믹틀란 전역을 부감하는 달 같은 시설이야? / 쿠쿨칸 : 네! 저는 그 선글라스 자식이랑 다르게 미래?나 인과?처럼 복잡한 건 잘 몰라요. 하지만 여러분의 힘이 되고 싶어서 믹틀란의 심의를 다 넘기고 발언했어요! 모르는 건 아는 사람한테 물어보죠. 관측소(메츠티틀란)에는 그런 걸 잘하는 애가 있어요우─! / 시온 : 당신보다 믹틀란을 잘 아는 분이 있군요. 그 분은 대체 어디에…… 아뇨, 정체가 뭐죠? 당신처럼 『태양의 가르침』인가요? / 쿠쿨칸 : 그렇죠. 저랑 그 애의 탄생 경위는 매우 흡사해요. 제가 새로운 태양이라면 그 애는 새로운 대지. 결코 태어난 곳에서 움직이지 않아요. 그곳은 인류의 발로 도달 가능한 최종지점, 제7층에 만들어진 천문대. 그 이름은 종말관측소 메츠티틀란. 지저세계(믹틀란) 성립 시부터 존재한 별의 혼, 그 분신. 별을 보는 공주 이슈킥─── 아키타입 : 어스의 거주구예요. (잠시 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