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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인은 말 그대로, 서번트가 사람을 먹어 마력을 회복하는 것을 통칭하는 단어다.

근본이 인간령인 서번트는 자신과 같은 본질의 '인간의 정신'을 먹어치워 마력을 회복할 수 있다. 마술 재능이 떨어지는 마스터가 주로 하는 행위다. *2
기본적으로 을 먹는 행위이나 서번트의 취향에 따라서는 피나 심장 등을 같이 먹어치우기도 한다.*3

구체적으로 서번트의 영핵은 심장과 뇌에 있기 때문에 거기에 가까운 부분을 먹으면 대량의 마력을 보충할 수 있다. 따라서 섭취한다면 보통 심장이 선호된다.*4
살인귀 타입의 서번트는 이것의 효율이 지극히 높다. 어쌔신(잭 더 리퍼)마술사가 아닌 일반인 마스터 리쿠도 레이카와 계약했음에도 인간을 먹어치우는 걸로 전투력을 유지했다.*5


식인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이것을 바라지 않는 서번트에게 령주를 사용해 강제로 인식시킬 수 있지만, 그 경우 속성이 강제적으로 변경되어 버린다. *6

■ 자신의 속성과 비슷한 성향의 인간이 소화가 잘 된다. 예를 들어 혼돈, 악의 어쌔신(잭 더 리퍼)는 나쁜 사람 쪽이 취향이다.*7

■ 인간의 심장에는 마력이 많아서 심장만 보관해 두었다가 포션처럼 먹을 수 있다.*8

■ 이를 시도하는 마스터는 결코 적지 않다. 하지만 서번트마력 용량에는 한계가 있고, 드러내 놓고 살인을 저지르면 마술협회에서 가만히 두지 않으며, 희생자의 사인으로 서번트마스터의 능력이나 정체가 밝혀질 가능성이 높다. 즉 리스크가 너무 커서 마력 공급에 여유가 있고 상황판단력을 가진 마스터는 당연하게도 이를 시도할 생각이 없다.*9

블러드포트 안드로메다호무라바라 학원을 덮을 정도의 결계를 펼쳐, 그 안의 생명체를 용해시켜 마력으로 전환하는 보구다. *10 사용자인 라이더가 영체이기 때문에, 마력을 회복하는 주된 수단은 육체를 용해하여 마력으로 전환하는 쪽 보다 융해했을 때 나오는 을 섭취하는 쪽이다. 말 그대로 대규모의 식인 행위를 가능하게 하는 소울 이터다.*11


작품 내에서 나오는 식인, 식인과 비슷한 것

제대로 된 식인이 나오는 것은 드문 편이며, 보통 목숨을 빼앗지 않는 정도로 마력을 빼앗는 경우가 많다.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라이더(메두사)마력 보충용으로 피를 빨고 다녔다. 미츠즈리 아야코가 이를 당했다.*12
캐스터(메데이아)후유키 시 전역에서 사람들에게 조금씩 마력(생명력)을 모았다. 혼수상태에 빠지는 것이 통상적이나 죽는 경우도 있다.*13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잭 더 리퍼)는 살인이 취향이기도 하고 마스터리쿠도 레이카마술사가 아니기 때문에 닥치는 대로 사람들을 먹어치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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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終更新:2015年08月20日 15:57

*1 각주예시

*2 「같은 거라니, 영체 말이야? 하지만 무슨 영을 먹는단 말이야」「간단하잖아. 자연령은 자연 그 자체로부터 힘을 빨아들여. 그렇다면 인간령인 서번트는, 대체 뭐로부터 힘을 빨아들인다고 생각해?」「---아」간단한 이야기다. 우리들이 고기를 먹듯이, 사람의 영인 그들은 즉----「정답. 뭐 마력의 보충 같은 건, 성배에 보조되는 마스터로부터의 제공만으로, 대개는 충분해. 하지만 혼자보다는 여러 명 있는 쪽이 대량으로 섭취할 수 있는 건 당연하잖아? 딱 잘라 말하면 말야, 실력이 없는 마스터는, 서번트한테 사람을 먹이는 거야」- 페이트 루트의 내용

*3 "우리들은 인간의 혼을 먹으면 되는데." "인간의 혼? 그건 즉, 죽여버린다는 뜻이야?" "......그렇게 될려나." (중략)말라비틀어진 시체는 생각했던 것보다 처리가 간단했다. 부서지고, 쓰레기 봉투에 담긴 그것은 생물이라기 보다는, 낙엽을 모아둔 것처럼 보였다. 피 냄새조차 나지 않는다. 유일하게 령주를 벗겨낸 오른팔만이 선명함을 유지하고 있었다. 소중하게 간직해야지, 레이카는 그렇게 생각했다. "엄마(마스터), 피 냄새는 싫어하잖아?" "그렇네,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 "그러니까 피도 쮸ㅡ쮸ㅡ 빨아버렸어. 맛 없었지만." "어머, 미안해. 신경쓰게 해서." (중략) "마력 보급. 심장 꿀꺽." 공포를 혈관에 이르기까지 새겨넣은 심장을 삼킨다. 주위를 둘러 보고, 새로운 표적을 찾는다. "에, 또...... 찾~아냈다." "힉, 이이이이ㅡ!!" 잭의 뱃속은 아직 굶주림을 호소하고 있으며, 전원의 심장을 먹은 뒤에서야 겨우 배가 8할 찼을 정도였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4 심장은 우리들한텐 뇌랑 같이 영핵이 있는 부분이니까. 거기에 가까운 부분을 먹으면 확실히 대량의 마력을 보충할 수 있지.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5 서번트로서는 지명도가 높은 것도 있지만, 두드러지게 우수. 살인귀인 탓인지, 「혼 포식[소울 이터]」으로써의 효율이 지극히 좋고, 일반인으로 마력공급이 거의 불가능한 리쿠도 레이카라고 해도, 살해를 반복하는 것으로 일선급의 전투력을 유지하길 계속했다. 반면, 그 다루기 어려움은 이번 성배대전 중에서도 톱 클래스일 것이다. 애초에 「마스터에게 따른다」라는 서번트로서의 기본을 이해하고 있을지 어떨지 알 수 없다. 그녀들에 있어 현세는 귀환한 것이 아니라, 미지의 장소에 다름 없다..... 즉, 미련은 없기 때문이다. 그 점에서 고려하면, 본래의 마스터인 사가라 효우마와 잭과의 상성은 거의 최악이며 ---- 그렇다기 보다는 마술사들과 잭과의 상성이 최악이라고 말해야할 까. 유일하게, 리쿠도 레이카만이 잭이라는 존재에 적합한 마스터인 것이다. 잔느의 손에 의해 승화된, 악령의 집합체로서의 결합이 붕괴된 그녀들이 다시 소환될 일은 없다. 이후 같은 조건을 갖춰도, 다른 「잭 더 리퍼」가 소환될 뿐인 것이다. - 아포크리파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6 식인으로 마력 흡수? : 서번트들의 행동은 마력 게이지를 소비한다. 전투하면 크게, 「보구」를 사용하면 더 크게 줄어 들어 버린다. 이 마력 게이지는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잔뜩 소모한 적의 서번트를 놓쳤을 경우, 「식인」이라고 하는 최악이 수단을 선택하는 경우도! 기본적으로, 속성이 「혼돈」「악」의 서번트만이 선택하는 수단이라고 하지만, 마스터의 성격에 따라서는 무리하게 령주로 시켜 버릴지도! 마력 흡수를 실시하면 서번트를 호출할 수 있는 시간이 증가할지도 몰라! 다만, 속성이 강제적으로 변경되므로 조심해라! - 페이크 스테이츠 나이트의 게임 설명의 내용

*7 서번트는 그저 존재할 뿐으로도, 방대한 양의 마력을 소비한다. 어세신인 잭은 세이버나 버서커 등과 비교하면 소비가 적은편이기는 하지만. 그런대도, 초보인대다 마술사도 아닌 로쿠도 레이카가 마스터인 이상, 메인이 될 마력제공은 거의 기대할수 없다고 봐도 좋다. 그렇게 된다면, 마력을 다른 무언가로부터 보급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건데...... "우리들은 인간의 혼을 먹으면 되는데." "인간의 혼? 그건 즉, 죽여버린다는 뜻이야?" "......그렇게 될려나." "으ㅡ응...... 어쩔 수 없네." "아, 있지. 그치만, 되도록이면 나쁜 사람이 좋을까나. 기분 탓일지도 모르겠지만, 나쁜 사람인 쪽이 혼이 더럽혀져 있어서 맛있어." 잭 더 리퍼의 성질은 혼돈이며 악. 질서에 이의를 제기하며, 사악한 행위를 행하는 존재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질의 혼 쪽이 소.화.가.잘.된.다.는.듯.하.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8 레이카는 냉장고에서 흰 접시에 담긴 랩에 싸인 검붉은 심장을 꺼냈다. 어새신은 허겁지겁 그것을 집어 들고는 랩 채로 단숨에 삼켜버렸다. 과연 마술사의 심장 일반인과는 비교도 안되는 마력을 담고 있었다. 고갈되어가던 마력이 보충되어 그녀는 겨우 한숨을 돌릴 수가 있었다. 끊어질듯하던 오른팔도 이미 재생되어 있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9 「서번트는 인간의 근원된 감정이나 혼을 마력으로 변환해. 자신의 서번트를 강하게 하고 싶다면 그게 제일 효율이 좋지. 인간을 죽여서 서번트에게 제물로 바치는 마스터는, 결코 적지 않아」「제물로 바치다니……그럼 수단을 가리지 않는 녀석이 마스터라면, 서번트를 강하게 만들기 위해서 사람을 마구 죽인다는 거야」「그래. 하지만 머리 좋은 녀석이라면 그런 쓸데없는 짓은 안 하지 않을까」「알겠어? 서번트가 아무리 강력해도, 마력의 용량 그 자체에는 한계가 있어. 능력치 이상으로 마력을 저장할 수 없으니까, 마구 죽이고 다니는 것에도 한도가 있어. 거기다가 드러내놓고 살인을 저지르면 협회가 가만있지 않고, 무엇보다 그 사인(死因)으로 서번트의 능력과 정체가, 다른 마스터들에게 들킬 지도 몰라. 물론 마스터 자신의 정체도 말이지. 성배전쟁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있던 쪽이 압도적으로 유리하니까, 평범한 마스터라면 서번트를 아낄 거야」……그런가. 확실히 자신이 마스터라는 것이 알려지지 않으면, 다른 마스터에게 습격 받는 일은 없다. 거꾸로 누가 마스터인지 알고 있으면, 확실하게 기습할 수 있다. 논리를 더 짚어 나가면, 서번트에게 사람을 덮치게 해서 자신들의 정체를 폭로시켜버리는, 녀석은 그리 많지 않다는 게 된다--- 「……다행이군. 그럼 문제는 없잖아. 마스터가 명령하지 않으면, 서번트는 무차별로 사람을 습격하지 않을 테니까」「그렇겠지. 그래 봬도 영웅인걸, 자진해서 사람을 죽이고 다니는 맛이 간 녀석은, 애초에 영웅이라고 불리지 않겠지만---뭐, 단언은 할 수 없지. 살육자이기에 영웅이 된 예는 얼마든지 있고」 - 페이트 루트의 내용

*10 피의 결계. 내부에 갇힌 인간을 용해한다. 용해된 인간은 붉은 피가 되어, 결계사용자에게 흡수된다. 본래의 용도는 마력흡수이다. 각 루트에서 한번은 사용되는, 익숙하고 친숙한 라이더의 광역결계. 결계는 돔형태로, 교사는 거대한 안구에 둘러쌓인 것으로 보인다. 결계의 밖에서 봤을 경우, 붉은 하늘도 돔도 전혀 안보인다. 린도 말했었지만, 외부에 이상을 내보이는 결계는 삼류인 것이다. 토지의 영맥을 격심하게 상처입히기에, 같은 토지에서 연속사용은 불가능하다. - 페이트 용어사전 中, 블러드포트 안드로메다 항목의 내용

*11 내부의 인간으로부터 정신력이나 체력을 빼앗는다는 결계는 있다. 하지만, 지금 학교에 쳐지려고 하는 결계는 격이 다르다. 이것은 소울 이터(soul eater). 결계 내에 있는 인간의 몸을 녹여서, 배어 나오는 혼을 억지로 모으는 피의 요새( bloodfort ) 바로 그것이다. 고대로부터, 혼이라고 하는 것은 다루기 어렵다. 있다고 여겨지고, 마술에 있어 필요한 요소라고 일컬어지지만, 그것을 확립시킨 마술사는 한 사람 밖에 없을 정도다. 혼은 어디까지나 “내용을 조사하는 것” “그릇에 옮겨 담는 것”에 그친다. 그것을 뽑아내는 것만으로 그치지 않고, 한 곳에 모은다는 것은 이해불능이다. 그도 당연한 게, 그런 변환 불가능한 에너지를 모아봐야 마술사에겐 사용할 길이 없다. 그러니, 의미가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아쳐. 당신들은 그런 거야?」 나도 모르게, 차가운 목소리로 추궁했다.「……짐작하는 게 맞다. 우리들은 기본적으로 영체라고 했었지. 때문에 식사는 제2(혼), 혹은 제3(정신)요소가 된다. 너희들이 고기를 영양으로 삼듯이, 서번트는 정신과 혼을 영양으로 삼지. 영양을 취해봐야 기본적인 능력은 변하지 않지만, 섭취하면 섭취할수록 터프해진다———즉 마력 저장량이 상승한다, 라는 거지」-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프롤로그의 내용

*12 여담이지만, 린 루트의 밋짱은 여전히 건강합니다. 덤으로 덮친 상대는 라이더로, 길 뒤쪽까지 쫓겨가서 쭈욱쭈욱 피를 빨렸다고 생각된다. 이상한 버릇이 안붙으면 좋겠는데냐-. - 페이트 용어사전의 내용

*13 당신이 어떻게 마스터가 됐는지는 몰라. 하지만, 당신은 멀쩡한 인간이잖아. 그렇다면 캐스터가 하고 있는 일을 묵인하고 있을 리가 없지. 그런데도 묵인하고 있다는 건, 당신이 모르는 게 아닐까 하고 생각했을 뿐이다」 그렇게, 캐스터를 노려보면서 입 밖에 냈다. 「캐스터가 하고 있는 일이라고?」「……그래. 그 녀석은 류도사에 둥지를 틀고, 도시 안에 있는 인간들에게서 마력을 모으고 있어. 최근 연속해서 일어나고 있는 혼수 상태에 빠지는 사건은 전부 그 녀석 짓이야」「...」「지금까지도 그리고 이제부터도 희생자는 계속 늘어. 캐스터가 마력을 계속 빨아들이는 한, 곧 죽어버린 사람도 나오겠지. ……그 녀석은 도시 안의 인간은 제물이라고 했어. 돌이킬 수 없는 사태가 되는 건, 그리 뒷일이 아냐」-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