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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텔릭체로 표기된 부분은 저의 추측이 강하게 들어간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달린 각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텔릭체 이외의 본문도 제 실수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문보다 각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각주도 과거 번역은 번역기 의역 땜빵이 많아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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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마스터 프랑스 출신 인형술사
진명 핫산 사바흐
성별 불명
신장 , 체중 불명
소유한 보구 자바니야(공상전뇌)
이하 서번트 스테이터스 불명

3차 성배전쟁에 참가한 어쌔신은, 정석대로 핫산 사바흐의 이름을 이은 자다.


인물 설명

팬디스크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에서 잠깐 등장하는 3차 성배전쟁의 어쌔신. 마스터프랑스 출신 인형술사다. *2


핫산 사바흐의 능력

왜소한 체격을 가졌으며 매우 민첩하다. 키는 성인 남성의 무릎 정도, 그 신체조건은 어쌔신으로서 더할 나위 없는 이점이다. 스피드는 참가자 중에서 1,2위를 다툰다. 무기는 독침을 사용한다. 바제트 프라가 마크레밋츠가 독침에 당하자 빠른 속도로 다리가 움직이지 않게 됬다. 한편 진가를 발휘하는 장소는 차폐물이 있는 숲이 최적이며 평지라면 바제트 프라가 마크레밋츠가 잡을 자신이 있다고 할 정도로 전투력이 떨어진다. 한편 무언가 스킬이 있는지 총기류에 필적하는 바제트의 주먹이 분명 착탄했지만 이를 무시하고 주먹 위에 올라탔다. *3*4

마스터가 부리는 살인 기공을 갖춘 프랑스 인형 무리 사이에 섞여 기습해 오기에 그 사실을 모른다면 당하기 쉽다.*5
핫산 사바흐로서 지닌 자바니야(보구)는 뇌를 폭파하는 공상전뇌다. 어벤저(앙그라마이뉴)는 '뇌를 잡은 시점에서 뽑으면 그만이지 왜 굳이 뇌를 화약으로 바꾸는 걸까...' 라 평했다.*6


작품 내에서의 행보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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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사실, 서비스 종료한 이글루스 블로그와 작동하지 않는 구 정갤시절 달갤 역자 리스트는 출처로서의 의미는 없습니다만
번역 퍼갈 수 있게 허락해주신 것에 경애를 담아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 에뎀님(http://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u-chicken.tistory.com/), B2님(http://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kawasumi.egloos.com/) :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blog.naver.com/hjwi1801)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blog.naver.com/hjrew1106)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www.gyeyang.xo.st/) :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rutd.net/, 구 취월담) :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blog.naver.com/wlsska6327) :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blog.naver.com/holy_tree) :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blog.naver.com/asura7777777) :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moonchaser.tistory.com) :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redbat.egloos.com) :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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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YPE-MOON /「 α 」(http://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blog.naver.com/love2mix) :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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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가님(http://blog.naver.com/cho1307) :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pakiro.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cshjm1689894.blog.me) :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最終更新:2015年02月13日 19:49

*1 각주예시

*2 어쎄신의 마스터와 조우한 건, 학교 뒤에 있는 숲이었다. 적은 마스터 혼자. 서번트의 모습은 없어서 그대로 돌진했다. 적 마스터는 뛰어난 인형사로 수족이 되는 자율인형을 몇 체나 거느리고 있었다. 정밀한 살인기공을 갖춘 프랑스 인형들은 성가셨지만 인형의 요리 방법은 알고 있다. 마을에 출몰하는 그 괴물들과의 교전경험도 있었기에 인형사를 몰아넣는 건 쉬웠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3 깨달았을 때에는 이미 독침을 몇 발 피탄 당한 후였다. (중략) 어쌔신이란 개인이자 무리로써, 그 중 이번에 선택 받은 “암살자(어쎄신)”는 평균 성인의 무릎정도 되는 소인이었다. ...생전부터 그랬는지, 서번트가 되어서 그 특징이 과장된 건지. 어쎄신은 동화에서 나오는 드워프 같은 체형이 아닌 곡예사처럼 세련된 외견을 하고 있었다. 마치 서커스의 어릿광대. 왜소한 체구라는 단점을 가진 영령. 하지만, 어쎄신이라는 클래스에 있어선 더할 나위 없는 이점이었다. 기척차단 만이 아니라, 타격 면적이 압도적으로 작다. 스피드는 서번트 중 1, 2위를 다투며 나무 사이를 가로지르는 모습은 육안으로는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다. 덧붙여...아니, 그것이야 말로 어쌔신의 이름의 유래겠지만 적에겐 일격필살의 [보구]가 존재한다. "큭....!" 지형의 불리를 깨달은 때엔 이미 독으로 인해 다리가 움직이지 않았다. 차폐물이 없는 평지라면 얼마든지 잡을 자신이 있지만 장해물이 많은 숲에선 손을 쓸 수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숨을 칩 삼아 최후의 도박을 시도했다. 좌반신을 미끼로 어쌔신을 나무 그림자로부터 끌어들인다. 이미 나에겐 반격할 만한 힘은 없다고 판단해 우측에서 번개처럼 이동해 오는 어쌔신. 그걸 영격하는 형태로 모든 힘을 실은 라이트 스트레이트를 꽂아 넣었다. 타이밍은 완벽. 그 기세로 돌진해 온 어쌔신은 좌우로 회피할 수 없고 방어(가드) 해 봤자 충격을 다 없애지 못했을 것이다. 그것이 왜소한 체구의 결점이다. 그런데도 그것도 간단히 뛰어넘어 버렸다. 시속 80킬로를 자랑하는 나의 라이트 스트레이트........게다가 카운터!.........를 적은 착탄되는 순간에 획, 하고 농담 같은 소리를 내며 내 주먹에 올라 탄 것이다. "...........거짓말." 나도 나름대로 풍부한 전투경력을 가졌지만 자신의 팔에 올라 타 저벅저벅 걸어 오는 적을 본 건 처음이었다. 창대 위에 올라탄다, 라는 믿기 힘든 신기를 떠올린다. 그렇게 어세신은 내 얼굴에 보구(왼팔)를 뻗어...의식은 거기서 끊어져 버렸다. (중략) "하지만 그건 마스터 탓이 아니라구. 그 어쌔신이 너무 이상했던 거야. 네 주먹, 확실히 맞았으니까 말이야. 뭐, 마음에 둘 필요는 없지 않아? 넌 나라고 하는 핸디캡이 있어. 첫 전투에서 상대에게 보구를 사용하게 한 것은 상을 받을 만 하지." "쓸데없는 위안입니다. 아무리 선전했다고 해도 죽어 버린 이상 아무것도...." 아니, 플러스가 되는 거다. 나 자신은 아직 완전히 이용하고 있지 않지만 이 서번트는 죽은 자를 되살린다. 그와 계약하고 잇는 한 나는 몇 번이든 되살아나는 거니까. "그런가. 이 방법으로도 문제는 없군요...아니, 오히려 이게 당신의 무기입니다. 이용하지 않을 수 없죠. 우리들은 동귀어진으로도 충분한 거군요." 이렇게 적의 정보를 캐내 언젠가 필승의 준비로 적을 쓰러트린다. "...이걸로 유리한 건 우리들입니다. 어쌔신의 특징을 알아낸 이상, 이 후론 어떻게 평지로 끌어내느냐 하는 것뿐."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4 경시했군요. 룬을 새긴 이 권......보구까지는 아닙니다만, 총기 정도의 위력은 있었지요? -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바제트 승리대사

*5 ....어쌔신과의 싸움을 떠올린다. 어쌔신의 마스터와 조우한 건, 학교 뒤에 있는 숲이었다. 적은 마스터 혼자. 서번트의 모습이 없어서 그대로 돌진했다. 적 마스터는 뛰어난 인형사로 수족이 되는 자율인형(오토매틱)을 몇 체나 거느리고 있었다. 정밀한 살인 기공을 갖춘 프랑스 인형들은 성가셨지만 인형의 요리방법은 알고 있다. 마을에 출몰하는 그 괴물들과의 교전경험도 있었기에 인형사(마스터)를 몰아넣는 건 쉬웠다. ...그 인형 중 하나가 해골가면을 쓰고 있지만 않았더라면. "설마. 서번트....?!"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6 "---확인하겠습니다만, 전 어쌔신과 동귀어진한 겁니까?" "아니, 일방적으로 졌어. 네 라이트 스트레이트는 헛발. 그 자식의 공상전뇌(자바니야)가 네 머리를 날려버렸지. 굉장하더만─. 펑, 하고 뇌수가 파열해서 상반신이 날아가더군. 뇌를 통째로 화약으로 바꿔서 몸을 날려버린다니, 무지 손이 많이 가는 살해방식이지. 뇌를 잡았으면 그대로 뽑아버리면 끝인데."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