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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각주예시
*2 「60년 주기로 벌어지는 성배전쟁은 이번이 4회째. 이미 두 번째 싸운 시점에서 일본의 문명화가 시작됐으니까 말이지. 아무리 극동의 변방지역이라 해도 사람 눈을 신경 쓰지 않고 대학살을 반복할 수는 없었어. 거기에 세 번째 성배전쟁부터 우리 성당교회가 감독역을 파견하는 약속이 생겼지. 성배전쟁에 의한 재앙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그 존재를 은폐하면서 마술사들에겐 암투의 원칙을 준수시키는 거지」- 페이트 제로 1권 中, 코토미네 리세이 曰
*3 성배전쟁의 감독을 맡았으며 현재 전임사제의 형태로 후유키 교회에 파견돼 있는 리세이 신부의 손에는 『영기반(靈器盤)』이라 부르는 마도구가 맡겨져 있다. 이것에는 성배가 부른 영령의 속성을 표시하는 기능이 있다. 마스터의 신원은 각자의 신고로 확인할 수밖에 없지만 현계한 서번트 수와 그 클래스는 소환이 어느 장소에서 이루어지던지 반드시 『영기반(靈器盤)』을 통해 감독역이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다. - 페이트 제로 1권의 내용
*4 일곱명의 마스터에게 분배된 21획의 령주는, 사용하여 소비하지 않는 한은 현세에 계속해서 남게 된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사용되지 않은 채 남겨진 령주는 모두 감독역의 손에 맡겨지게 된다. - 페이트 제로 3권의 내용
*5 사실 그것이야말로 리세의 감독역으로서의 권위를 뒷받침해주는 것이었다. 과거의 마스터가 미사용인채로 넘겼던 령주, 그 모든 것을 그는 관리자로서 맡아서 보관하고 있는 것이다. 령주라는 것은 성흔이며, 성배에 의해 싸움의 운명을 짊어졌다는 증거이다. 그러나 그것이 숙명으로서 의미하는 바와, 서번트에 대한 제어장치로서의 기능은 별개의 것이다. 령주를 지닌다고 하는 현상 그 자체는 기적이었지만, 일단 마스터의 신체에 현현(顯現)한 후의 각인 그 자체는 확실히 강력무비(强力無比)한 것이라 해도 어디까지나 소비형 피지컬 엔챤트(Physical Enchant)의 일종에 지나지 않는다. 그 기능은 주술적 수단에 의해 이식이나 양도가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나는 이것들 예비 령주 하나하나를 나 개인의 판단에 의해 임의로 상대에게 이양하는 권한을 부여받았다. 지금 현재 서번트를 거느린 제군들에게 있어서, 이것들 각인은 더 할 수 없이 귀중한 가치를 지지고 있을 것이다.」 - 페이트 제로 2권의 내용
*6 그러나 아무리 마술사라고 해도, 죽은 노신부의 팔에서부터 령주를 모조리 빼앗는 것은 불가능했던 거겠지. 감독역의 예비령주는 성언(聖言)에 의해 보호받고 있다. 본인의 허락이 없으면, 마술을 통해 이것을 빼내어 취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유일하게 비밀의 성언을 알고 있는 리세가 죽어버린 지금, 전회의 성배전쟁에서 이양되어 넘겨진 령주는 모두, 그저 단순한 시반(屍斑)의 하나로 전락해버린 것이다. - 페이트 제로 3권의 내용
*7 「괜찮아, 학교 사람들 일은 안심해. 학교에는 키레가 갔으니까. 복도의 보수라던가 사후처리는 그 녀석이 할 테니까 생각 안 해도 돼. 저래 봬도 성직자고, 이 정도는 시키지 않으면 벌 받겠지」「---그 녀석이? 그럼, 학교 쪽은」「심각한 사태가 되진 않았어. 병원으로 옮겨진 학생은 많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 같아. 모두 영양실조라니까, 2, 3일 병원에서 쉬는 정도래」 - 페이트 루트의 내용
*8 「…… 어쨌건, 싸움에세 탈락한 마스터를 성당교회가 보호하는 것도 그 이유 때문이다. 그들은 남아있는 마스터들 가운데 공석이 생길 경우 꽤 높은 확률로 『쓰이지 않은』 령주를 다시 받게 될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성배전쟁의 참가자는 대적하는 마스터를 무력화시킬 뿐만 아니라 죽이려고 하지. 설사 자격을 잃은 자라고 해도, 만전을 기하자면 살려둬서는 안된다는 거다.」- 페이트 제로 3권의 내용
*9 애니에서 원작 이상으로 화려하게 파괴되고 있는 후유키의 시가지(학교 포함)입니다만, 다음날에는 원래대로 되어있네요. 코토미네는 얼마나 열심히한 걸까요. <오렌지> / 나스 : 그건 그거, TV방영에서는 컷된 #02을 봐줬으면 해요. 무기물이라면 부서진 것을 어떻게든 수복할 수 있으므로, 코토미네가 적은 예산에서 보수의 스페셜리스트를 고용한 겁니다. / 타케 : 보도 관계는? / 나스 : 그쪽은 성당교회측의 인맥이네요. 미디어, 정계에 동료가 숨어있는 거지요.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애니메이션 리메이크 BD 부록 일문일답의 내용
*10 「……그렇군요. 기본적으로 룰러는 통상의 성배전쟁에 소환되는 일은 없습니다. 저처럼 룰러가 소환되는 경우는 크게 2가지. 첫번째는 그 성배전쟁이 매우 특수한 형태로 인해 결과를 알 수 없을 때 소환되는 케이스. 그건 즉, 의식의 중추인 성배가 이 의식엔 사람의 손이 미치지 못하는 서번트, 룰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입니다. 이번처럼 7기와 7기가 붙는 사상 최대 규모의 성배대전이 그렇네요. 그리고 두번째는, 성배전쟁의 영향으로 인해 세계에 일그러짐이 올 가능성이 있는 경우입니다」 「세계에……일그러짐?」 「네, 마스터가 된 자들이 영령을 서번트로 사역해, 성배를 얻고자 하는 것이 현재의 성배전쟁입니다만, 마스터가 되는 자들은 대부분 신비를 은닉하려는 마술사입니다. 때문에, 세계에 혼란을 초래하는 사태는 거의 없고, 있더라도──수 많은 재해로 처리되어집니다. 「재해……인가」「물론, 성인이 아니고, 아욕을 이루려하더라도 상관없습니다. 그것이 세계의 붕괴를 초래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존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드물게도 성배전쟁을 이용해 세계, 그 자체의 붕괴를 계획하는 자가 있습니다. 마술사가, 혹은 그 이외의 누군가가……. 룰러는 성배전쟁에 의해 그 붕괴가 이론적으로 성립되었다고 간주된 시점에 소환되어 성배전쟁의 틀을 수호하는 역할이 주어집니다」「……이론적으로 성립되었다고 간주된 시점? 그렇다면 이 성배대전도 세계의 붕괴를 계획하는 자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건가(중략)「──룰러는 이것 또한 예외. 재정자로서 소환되기 위해선 현세에 어떠한 소원도 갖지 않는 것이 자격 중 하나입니다」-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11 「-----! 토사카, 학교는!? 나는 그 뒤에 어떻게 된 거야……!?」「괜찮아, 학교 사람들 일은 안심해. 학교에는 키레가 갔으니까. 복도의 보수라던가 사후처리는 그 녀석이 할 테니까 생각 안 해도 돼. 저래 봬도 성직자고, 이 정도는 시키지 않으면 벌 받겠지」「---그 녀석이? 그럼, 학교 쪽은」「심각한 사태가 되진 않았어. 병원으로 옮겨진 학생은 많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 같아. 모두 영양실조라니까, 2, 3일 병원에서 쉬는 정도래」- 페이트 루트의 내용
*12 「캐스터의 마스터. 그 남자는 작금의 후유키시를 시끄럽게 하고 있는 연쇄살인과 연쇄유괴사건의 하수인이라는 것이 판명되었다. 그는 범행에 걸쳐 서번트를 사용하고, 게다가 그 흔적을 아무렇지도 않게 방치하고 있다. 그 중대한 위반행위가 어떠한 결과를 초래할 것인가──제군들에게는 설명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사역마들은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지만, 그 시각과 청각을 빌려 리세의 말을 훔쳐듣고 있는 마스터들은 필시 동요했을 것이리라. 아침의 토키오미가 그랬듯이, 그것이 마술사로서 당연한 반응이다.「그와 그의 서번트는 제군들 한사람 한사람의 적일뿐만 아니라, 성배의 소환 그 자체를 위협하는 위험분자이다. 따라서 나는, 비상시에 있는 감독권한을 여기서 발휘하여, 성배전쟁에 잠정적인 룰 변경을 설정한다.」(중략)「모든 마스터는 지금 즉시 서로의 전투행동을 중단하고, 각각 캐스터 섬멸에 전력하라. 그리고 훌륭히 캐스터와 그 마스터를 쓰러뜨린 자에게는 특례조치로서 추가분의 령주를 기증하겠다. 만약 단독으로 완수한 것이라면 달성자에게 한개. 또 다른 자와 공투(共鬪)하여 성과를 올렸다면 그에 참가한 전원에게 한개 씩. 이 팔의 령주가 부여된다. 그리고 캐스터의 소멸이 확인된 시점에서, 다시 종래대로의 성배전쟁을 재개하는 것으로 한다.」 - 페이트 제로의 내용
*13 제 4차 성배전쟁 감독역, 코토미네 리세 신부에게 있어서는, 그야말로 피폐의 극에 달했던 밤이었다. 그에게 있어서 성배전쟁의 감시는 이걸로 2번째이지만, 이 정도로 처치가 곤란한 소동이 일어나게 될 줄은, 아무리 그래도 예상하지 못했었다. 문제의 규모가 규모니이만큼, 증거은폐에는 성당교회 뿐만이 아니라 마술협회도 암약해주고 있다. 2대 조직의 쌍방에게 있어, 이번만큼은 세력권이니 책임범위니 하며 이러쿵저러쿵 하고있기보다는 일단 사태를 수습하려 분주하게 뛰어다니는 것을 우선시하지 않으면 안될 상황이었다. - 페이트 제로의 내용
*14 마루의 널빤지에 살짝 스치는 듯이 검붉은 필체로 기록된 유언은, 『jn424』 신앙과 연이 없는 자라면, 그것을 의미불명의 암호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리세의 경건함을 이어받은 키레에게 있어서는, 그것이 의미하는 것은 너무나 뚜렷했다. 요한복음서 4 : 24. 그 성스러운 문구를, 키레는 기억하고 있는 그대로 암송했다.「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그 소리에 호응하기라도 하듯이, 차갑게 식어있던 리세의 오른팔에서, 모든 령주가 희미한 빛을 되찾는다.따끔거리는 희미한 아픔과 함께 하나씩 또 하나씩 자신의 팔으로 베껴 옮겨지는 령주의 빛을, 키레는 말없이 지켜봤다. - 페이트 제로 3권의 내용
*15 「……어처구니없이 속이 시커먼 꼬마네. 요컨대 후유키를 이용해 사제가 되고, 거기에 교회의 권한으로 우리들을 지배하겠다는 거잖아?」「네게 조금이라도 거스르면 교회의 본대가 오겠군.」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16 「그럴 리가 없잖아. 내가 공격으로 전환하지 않는 건 말야, 단지 헛수고를 하고 싶지 않아서야」「음? 헛수고를 하고 싶지 않다고……?」「왜냐하면 아직 마스터가 다 모이지 않았잖아. 오늘 밤은 어쩔 수 없었지만, 개전 신호가 있을 때까지는 싸우지 않을 거야. 그게 성배전쟁의 룰이라고 아버지도 말했었고」-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프롤로그의 내용
*17 Q. 코토미네는 성배를 강령시키는 레플리카를 관리하고 있다고 했습니다만, 이것은 그의 거짓말일까요? / A. 신부 나름의 상냥한 거짓말이야! 외래 마술사를 납득시키기 위해서,「그 나름대로 설득력이 있는 성유물을 준비해두자」고 상대방에게 보일 금같은 성배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의 내용
*18 「키레는 조용히 해. 그게 말야, 이 도시에 전해오는 성배라고 하는 건 영체야. 그래서 물건으로 있는 게 아니라, 특별한 의식으로 불러내는---즉 강령할 수 밖에 없다는 얘기」「그래서, 불러내는 건 우리들 마술사만으로 가능하지만, 이게 영체인 이상 우리들은 만질 수가 없어. 이 의미, 알겠어?」「알아. 영체는 영체로밖에 만질 수 없잖아. ---아아, 그래서 서번트가 필요한 건가……!」「그런 거야. 까놓고 말하면, 성배전쟁이라고 하는 건 자신의 서번트 이외의 서번트를 철거시킨다는 거야. 그래서 마스터를 죽이지 않으면 안 된다, 라는 규칙은 없어」- 페이트 루트의 내용
*19 「---그래. 그러면 이만 실례할게」「정식으로 성배전쟁이 개시된 거다. 린. 성배전쟁이 끝날 때까지, 이 교회에 발을 들여놓는 것은 용납되지 않는다. 용납된다고 한다면, 그건」「자신의 서번트를 잃고 보호를 원하는 경우뿐, 이잖아. 그 이외에 당신을 의지하면 감점이라는 말이지」「그렇다. 아마도 네가 승자가 되겠지만, 감점이 붙으면 교회가 가만 있지 않겠지. 녀석들은 하찮은 논의 끝에, 너로부터 성배를 탈취할 거다. 나로서는 최악의 전개다」- 페이트 뤁의 내용
*20 세이버는 입을 다문 채, 지긋이 나를 응시하고 있다. 마스터로서의 의의. 에미야 키리츠구의 진실을 알고 싶으면, 자신의 의지로 교회로 향하라고, 녹색 눈동자가 고하고 있었다.「………………」 교회로 발을 옮긴다. 나를 호위해 주고 있는 건지, 세이버는 그 복장을 한 채 따라오고 있었다.「………………」 돌아보지 않고 교회를 올려다본다. ……세이버가 권해서 여기까지 오기는 했지만, 아직 마음의 준비가 돼 있지 않은 건가. 저 문을 밀어젖히고, 신부에게 10년 전에 있었던 일을 물을 기개가 생겨나지 않는다.「마스터」 말이 걸려와서, 등뒤의 소녀에게 돌아본다.「저는 여기서 대기하겠어요. 신부와는 당신 혼자서 마주 대해주세요」「……알아. 여기까지 왔으니, 이제 와서 돌아간다는 짓은 안 해」「신부에게는 제가 소환된 건 비밀로 해 주세요. 같은 영령이 두 번 소환됐다, 라는 건 이야기할 만한 일이 아니니까요」「어. 그 녀석한테는 키리츠구에 대해서만 추궁할 거야. 금방 돌아올 테니까, 좀 참고 있어」「……네. 시로도 주의를. 위험이 닥쳤을 때는 바로 저를 불러주세요. 그 신부는 어딘가 불길해요. 조금이라도 긴장을 늦추면, 당신의 몸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습니다」「동감이야. 괜찮아, 무슨 일이 일어나면 바로 도망칠 거고, 세이버를 부를 거야」계단에 발을 걸친다. 추운 겨울하늘 아래, 세이버를 혼자 남겨두고 교회로 발을 들여놓았다. 예배당에 신부의 모습은 없었다. (중략) 그리고 몇 분 정도 기다린 뒤.「놀랐군. 설마 한나절도 안 돼서 리타이어인가, 에미야 시로」 변함없이 신경을 건드리는 말투로, 코토미네 신부는 나타났다.「---그럴 리 없잖아. 단지 묻고 싶은 게 있어서 왔을 뿐이야. 그렇지도 않으면, 부탁 받아도 네가 있는 데 따위 올까 보냐」「그건 다행이군. 나도 한가하지는 않아서 말이지, 간단히 나를 따르게 돼도 곤란하지」 - 헤븐즈 필 루트의 내용
*21 「의견 따위 없다. 너는 이번 첫 번째 포기한 자이며, 우리 교회가 시작된 이래로 첫 사용자다. 관리자로서 여기에 뿌리를 내린 아버지를 대신해, 정중하게 대접하지」「에? 뭐야, 기권한 건 나 뿐이라는 거냐. ……제길, 꼴불견이군. 이런 게 할아버지한테 알려지면 무슨 말을 들을지. 아아, 전부 다 너희들 탓이다……! 라이더 따위 찌꺼기를 뽑게 해 가지고는, 너무나도 불공평하잖아!」 -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22 후유키시 신토 교외, 높직한 언덕 위에 서 있는 후유키 교회에 그날 밤, 예정대로 내방객이 나타났다. / 「성배전쟁의 약정에 따라 코토미네 키레이는 성당교회에 신변보호를 요구합니다」 / 「승낙한다. 감독역의 책무에 준하여 코토미네 리세이가 당신 신변의 안전을 보장한다. 자, 안으로」 / 모든 것을 미리 의논한 두 사람에게는 실소가 나올 뿐인 희극이었지만 문 앞에 아직 누군가의 눈이 있을지도 모른다. 코토미네 리세이는 엄숙한 표정으로 공정한 감독역을 가장한 채, 마찬가지로 패퇴한 마스터 역을 감수하고 있는 아들을 교회 안으로 불러들였다. - 페이트 제로의 내용
*23 Q.원작과 영화에선 연출이 다른적이 있었죠.. 그 중에서도 놀란건 진 어새신 VS 랜서의 전투. 그 전투에서 다수의 사망자,목격자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신부님은 어떻게 사후처리를 한걸까요? / 나스:아마 그 와중에 다른 시에 들어갔을테니까 코토미네는 모른 척을 했다. / 타케:고속도로같은거 처음으로 봤으니까 말이지. / 나스:아마 2장에선 공중전같은거 하면서 고토군의 집에 헬기같은거 떨어지겠지. / 타케:그리고 유포제작 히무로의 천지가 시작된다,같은건가.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애니메이션 극장판 헤븐즈 필 BD 일문일답의 내용
*24 또한, 본편과는 특히 관계 없는 이야기라 기술하지 않았지만, 관위결의 라스트에서 쓰인 령주는, 본래 성배전쟁의 감독역인 성당교회에 맡겨둬야만 하는 것. 즉, 제3차 성배전쟁에 참가한 루비아의 선조는,그걸 그렇게 여차저차해서 속여서, 령주 1획을 본국에 갖고 돌아온 것이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25 콜즈맨 특수 교정 센터 / "……통신 차단은 진행되고 있나요?" 팔데우스의 말에, 부하인 알드라가 고한다. "네, 사전 작업대로, 마을의 통신탑에서 일반회선, 군용회선 모두 곧 차단됩니다. 마술을 사용한 통신을 빼고, 무선에도 전부 재밍을 걸 준비도 완료됐습니다." "태풍에 의한 전신주의 도괴. 커버 스토리는 그런 식이면 되겠죠. 그렇게 몇 번이고 가스 회사에 뒤집어 씌우는 건 불쌍하니까요." 어깨를 으쓱거리는 팔데우스에게, 알드라는 담담히 물었다. "호수 지대와 사막 지대에 전개되어 있는 【가시】와 【동굴곰】은 어떻게 처리하시겠습니까?" "그대로 대기시켜 주세요. 그들도 버릴 대상이고, 섣불리 움직였다가 눈치채게 할 수도 없으니까요." "이 상황에서는, 어설픈 매직 유저나 용병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곤 거의 없기도 하고요."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