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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우기(兩儀)는, 이중인격을 계승하는 4대 퇴마가문의 일원이다. *2
현재는 본업을 야쿠자 쪽으로 옮긴 상태라 퇴마가문으로서는 도태되었다.*3

눈에 띄는 이능은 문명사회에서 말살될 것이라는 것을 고려한 이들은 표면적으로 일반인의 눈에 띄지 않는 이중인격을 개발하였다. 눈에 띄지 않는 초능력을 고른 덕인지 다른 4대 퇴마가문의 일원들이 현대사회에 녹아들지 못하고 멸문하거나 힘을 잃어버린 것에 비해서 이들은 아직까지 망하지 않고 남아있다. *4다른 퇴마가문의 일원과 마찬가지로, 이들에게 이중인격은 초월자의 피를 이은 증거다. 그래서 료우기 가의 당주는 '가능한' 이중인격 보유자가 되지 않으면 안된다. 더불어, 이중인격이 될 가능성이 높은 피의 특성 때문에 정신질환을 겪다 결국 자살한 자가 많다. 예를 들어 료우기 시키 이전의 몇 대 후계자들은 다들 당주가 되기 전에 이중인격의 영향으로 미쳐서 정신병원에 수감되었고 그 탓인지 료우기 시키의 부모님처럼 이중인격을 지니지 않은 자가 당주 자리를 이었다. *5

료우기 가문은 야쿠자를 생업으로 한다. 마약 장사니, 문어발 기업 경영이니, 경쟁 기업의 협박이니 하며 나름대로 제법 잘 사는 것 같다. *6*7 공의 경계 미래복음 서 시점에서 료우기 시키가 아버지의 가업을 이어받아 보스가 되었다. *8 시키의 악명이 널리 퍼져 카메쿠라 미츠루가 이름만 듣고 도망가야 하나 싶어하는 지경이 됬다.*9

료우기의 건물은 죽(竹)림 근처에 짓는 일이 많으며 손질은 엉성하지만 어엿한 영지를 만든다. 같은 기호를 두 개 나란히 세운 竹에 가문명인 양의(両儀)의 둘로 쪼갠다는 의미를 부여하면 료우기는 먼 과거에 마술사 가문이었다가 어느 순간 그걸 그만두었음을 알 수 있다.*10


료우기 가문의 이중인격과 목표, 그리고 「 」

■ 현대 사회에서 매장당하지 않을 초능력 중에서 이들이 이중인격을 고른 실용성으로서의 목적은, 그 이중인격으로 나뉜 인격들이 각자 다른 기술을 단련해 결과적으로 한 명의 인간으로는 도달할 수 없는 여러 기술의 프로페셔널한 자로 만들겠다는 이유다. 말 그대로 인간의 '범용성'을 높이는 능력이다. 동일성해리증(同一性解離症)이라고도 불리는 정신질환의 일종이기도 하다.*11*12

■ 범용성을 중시하는 료우기 가문은 최고의 범용성을 가진 인간이란 곧 내부에 재능을 배울 방해요소가 없는 '텅 빈 인간'이라 정의했다. 그래서 이들은 내부가 텅 빈 인간을 만들어내기 위해 오랜 세월을 연구해왔다. 결국, 이들은 정말로 몸이 텅 빈, 기원이 「 」인 료우기 시키를 만들어낸다. *13기원이 「 」인 자는 태어날 적부터 억지력에 의해 제거되는 것이 정상이나, 료우기 가는 연구 끝에 시키를 탄생시키고 생존시키는 데 성공했다. 한편 그렇게 만들어진 료우기 시키는 텅 비어 있어 인격조차 없었다. 이를 기원 각성시켜 강제로 깨워낸다. *14 이 때문에 료우기 시키는 통상 이중인격과 다른 면모를 갖고 있는데 이에 관해서는 료우기 시키 항목을 참조할 것.

■ 각 인격이 특기를 달인 수준으로 취득하는 스킬 전과백반인격을 나누어 각 인격에게 다른 특기를 습득하게 해 인간으로서 배우는 범용성을 넓히려 한 료우기 가문의 목표의 상위호환이라 할 수 있다.*15


료우기 저택

오랜 역사를 가지며 성공한 집안 답게 엄청 큰 일본식 저택이 있다. 대나무숲에 둘러싸여 있으며 저택을 높은 벽이 가로막는데다 넓어 비행기라던가를 타고 하늘에서 보지 않으면 그 규모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렵다. 고쿠토 미키야의 평으로는 에도시대 즈음 만들어진 무가 집안 건물 같다 한다. 일단 인터폰은 달려 있다.*16

■ 다 합쳐서 20명 정도의 사람이 살고 있으며 료우기 시키의 오빠 료우기 카나메는 따로 떨어져서 살고 있다.*17
집 앞편에는 대나무숲이 있다. 대나무 숲에는 전등이 없고 대신 한 가운데 깨끗하게 포장된 외길이 있다.*18
당연하게도 정원이 있다. 도장이 있는데 도장과 본관의 거리는 학교라면 체육관과 본관의 거리 정도 떨어져 있다.*19

■ 위치는 미후네 시 역의 교외다.*20 칸쇼 고등학원과 가까운데 가문의 특징 상 시키가 졸업하면 밖으로 나올 일이 없게 되기에 시키는 학력보다 등교시간이 짧은 것이 좋다 여겨 칸쇼 고등학원에 입학했다.*21

■ 집안 분위기는 옛날 일본 수준으로 엄격하다. 식사도 전통 식탁 시스템(신분을 나타내는 과거 방식의 식탁)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다 한다.*22
그렇다고 정이 없는 건 아니라 료우기 시키의 부모님은 저택 앞 대나무숲에서 산책 정도는 한다. 료우기 시키는 이따금 방에서 산책하는 부모를 보곤 한다.*23


이외, 료우기 가문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료우기 가문은 오리지널 검술 유파를 지니고 있으며*24, 이들 유파는 무기를 듦으로써 작동하는 『자기암시에 의한 변체』를 기술로 전수한다. *25

이중인격을 갖고 태어난 후계자에게는 여자 인격과 남자 인격을 위한 같은 발음의 다른 이름이 두 개 준비된다.*26

■ 사회에서의 영향력이 상당한지 저택 바로 앞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났음에도 경찰은 료우기 저택 안을 수사하지 못 했다. *27

료우기 마나는 아버지가 아닌 어머니의 성인 료우기를 쓰고 있다. 원작 소설에서는 성이 료우기라는 언급이 없다. 최초로 언급된 것은 ALL AROUND TYPE-MOON 2 CLEAR POSTER SET의 이미지에 첨부된 타케우치 타카시의 코멘트이다. 이후 마법사의 상자에서 수시로 이루어 진 인기투표에서 '료우기 마나' 라는 이름으로 나왔으며, 후에 개봉한 공의 경계 애니메이션에서는 마나가 직접 자신을 '료우기 마나'라 지칭한다. 후에 밝혀지길 고쿠토 미키야는 데릴사위인지 결혼하고 나서는 료우기 미키야로 불리고 자연스럽게 마나도 료우기 마나가 되었다. 마나가 미키야를 고쿠토라고 부르다 혼나거나 한다.*28

■ 먼 과거에는 나나야 가문과 사이가 좋았다.*29

■ 료우기 가문에는 다른 세상의 문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30

■ 역대 료우기 가문의 이중인격 능력자는 전부 몸은 남성이며 남성이 양성이자 주도권을 가지고 그 안에 여성의 음성 인격을 가진 형태였으나 료우기 시키는 이레귤러 케이스라 그런지 여자인 식이 메인이고 주도권을 갖고 있다.*31

■ 야쿠자 집안 답게 근처 신사의 축제를 운영하기도 한다.*32

법술을 전승하는 야코우 아키라네 가문은 료우기의 먼 친척 같은 것이다.*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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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終更新:2024年03月05日 17:45

*1 각주예시

*2 "......시키님께서는 나나야라는 퇴마의 가문 중에서도 특수한 혈족의 상속자이십니다. 아자가미(淺神), 후죠(巫淨), 료기(兩儀), 나나야(七夜). 이 네개의 가문은『혼혈』인 자들과는 천적으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마키히사님께서는, 그 중의 한명을 토노가에 받아들여서 무언가의 억제력으로서 사용하시기 위해, 시키님을 거두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 히스이 루트 中, 히스이 曰

*3 Q: 아사가미, 후죠우, 료우기, 나나야는 혼혈의 천적이라고 합니다만, 나나야 이외의 세 일가도 혼혈 사냥과 같은 일을 하고 있나요? / A: 과거에는 세 일가도 퇴마업을 했습니다. 그러나 시대가 진행되면서 수요를 잃었습니다. 그들의 사냥감인……적인 혼혈들은 해, 어느 사이엔가 사회악으로부터 필요악으로 시프트해 버렸습니다. 국가의 천신지기로, 혼혈들은 인간 사회와 타협하기 위해 조직화해, 교묘하게 권력자들을 수중에 넣어, 권력을 사용하는 측으로 되어 갔습니다. 그렇게 되면 퇴마가문에 있을 것도 없음. 결국 몰락, 혹은 다른 방법으로 가문을 육성시켜 갔습니다. 끝까지 혼혈 퇴치를 하청받은 것은 나나야만. 왜냐하면, 그들에게는“그것"밖에 쓸모가 없었으니까. 료우기나 후죠우는, 퇴마 외에도 할 수 있는 기술이 있었으므로 그 쪽을 메인으로 해 살아 남았습니다. 아사가미의 쇠퇴는 자업자득. 그들은 잡은 혼혈을 집의 수호신으로서 사육, 배합해 나갈 때마다 피가 묽어져 마지막에는 자신들이 거의 혼혈이 되어 있었다는 미라 잡기가 미라가 된 패턴입니다. - 타입문 FES 팜플렛 일문일답의 내용

*4 료우기 가문은 흥미로워. 그들은, 초상적(超常的)인 능력은 결국 문명사회로부터 말살되는 것을 알고 있었어. 그래서 표면적으로는 보통의 인간으로서 생활할 수 있는 초능력을 생각했어. ──저기, 코쿠토. 프로페셔널이라고 불리는 인간은 어째서 한 가지 분야밖에 정점에 설 수 없는 거지? 그것은 아무리 우수한 육체 · 소질을 가지고 있더라도 하나의 인간은 하나의 일 밖에 극에 다다를 수 없기 때문이야. 높은 산에 오르면 오를수록, 그 이외의 산은 오를 수 없게 돼. 료우기가(家)는 그것을 해결했어. 하나의 육체에 무수한 인격을 부여하는 것에 의해서. - 공의 경계 모순나선 파트 中, 아오자키 토우코 曰

*5 어째서 그런 일을 하느냐고 묻는다면, 료우기가의 아이는 높은 확률로 동일성해리증(同一性解離症)──속칭 이중인격자가 태어나기 때문이라고 한다. 요컨대, 지금의 나 같은. 료우기가의 피에는 그러한 초월자의 유전이 있다고, 아버지는 이야기했다. 그것이 저주라고 하는 것도. ……분명히 저주다. 내가 보기에는 초월자이기는 커녕, 정신이상자의 그것과 다르지 않았으니까. 다행히, 요 몇대까지 나 이외에 그 증상을 가진 후계자는 없었다. 이유는 단순해서, 모두 성인이 되기전에 정신병동에 가게되었던 것 뿐이다. 하나의 몸에 두 개의 인격이란 사실은, 그 자체만으로도 위험하다. 현실과 현실의 경계가 불확실해져서, 결국에는 자살해버리는 케이스가 많았다고 한다. - 공의 경계 살인고찰 전편 中, 료우기 시키 曰

*6 Q : 시키의 아버지는 매우 무서워보이는 사람입니다만, 평상시에는 무엇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까? / 나스 : 그거야 당연히 마약――크흠 크흠, 여러개의 회사를 다각적으로 경영하고, 때로는 경쟁 상대인 기업의 상담역도 되며, 자택에서 프리랜스로 일하는 구성원을 몇 사람이나 거느리고 있으며, 때에 따라서는 폭력도 불사하는, 옛스러운 명사(名士)입니다. / 타케 : 과연. 미키야는 정말로 위험한 행동을 했었던 거라는 말이군요. / 나스 : 뒷세계의 미식 클럽의 회원입니다. - 공의 경계 살인고찰 전편 DVD 부록 타케치와 타카시의 일문일답의 내용

*7 나름대로 제법 괜찮은 집안에서 자란 아가씨 직사의 마안을 가진 양성음성의 이중인격자. 초대 나이프, 죽음의 선 사용자로 언제나 언짢아 하며 무기력하게 있다. 본인 앞에선 말하지 않지만 미키야를 좋아한다. 얀데레, 츤기레, 어째서인지 1인칭이 오레인지는 본편을 참조할 것. - 아넨엘베의 하루 캐릭터 소개란의 내용

*8 책을 손에들고 도중에 끼어들어, 저승사자와 같던 정장차림의 청년들은 퇴장. ......살았다, 라고 안도하던 찰나, 저승사자들을 헤치고 온 염라대왕과 같은 보스가 나타나, 저런저런 하며 그들의 일원이 되는 것으로 목숨을 건지게 되었던 것이다. "마침 잘됬네. 우리 전속 흥신소가 필요했는데. 너, 거기 소장을 맡아. 특기지 그런 일은. 하, 그림책 그리고 있었어? 응, 좋아, 그정도야. 나라고 악마는 아니니까, 부업정도는 허가해주지." 이리하여, 나는 그림책 작가를 하면서 흥신소......소설풍으로 말하면 탐정업인......를 영업하는 지조 없는 인종이 되어버린 것이다. 이 소녀는 나의 목숨의 은인이면서 두목(빅보스)의 외동딸이다. - 공의 경계 미래복음 서 파트 中, 카메쿠라 미츠루 曰

*9 ......꼭 2년 전. 이 빌린 사무소의 집세다 생활비다로 나는 빚이 쌓여서, 결국 채권자에게 캐묻기는 상황이 되었다. 문제는 채권자들의 우두머리가 이 근처에서 유명한...... 주로 폭력집단계로...... 인물이었던 것이다. 그 이름을 듣는 것만으로도 나는 후들거려서, 이제 새우젓배라도 해양유전채굴이라도 좋으니까 빨리 이 마을에서 도망쳐야 한다는 생각에 가득찼었다. 그런 궁지에 나타난 것이 이 소녀이다. - 공의 경계 미래복음의 내용

*10 미키야는 약간 감탄한 듯이, 몇 번이고 고개를 끄덕거렸다. 그리고나서, 살짝 시선을 올렸다. "여기부터 계단으로, 저 너머입니다." "와." 하고, 에르고가 말했다. 바람이 나오고 있다. 대나무 잎이 살랑살랑 흔들렸다. 몇 겹이나 겹쳐진 긴 이파리가, 서로 맞닿으며, 복잡한 소리를 연주하고 있다. 귀에 듣기 좋은 선율이라, 잠시 여름밤의 더위조차 잊어버리고 말 것 같았다. 길고 가는 잎 사이로, 넘쳐흐를 듯한 달이 아름답다. 그 달빛의 건너편에, 화풍의 산뜻한 저택이 떡하니 놓여있던 것이다. "흐응, 좋은 느낌이잖아." "료우기의 건물은, 어째선지 죽림 근처에 짓는 일이 많은 모양이라서요." 린의 감상에, 미키야가 말한다. (중략) "아까, 코쿠토의 읽는 법에 대해 이야기했는데요." 자신들을 안내한 뒤, 소녀가 나간 장지문 쪽을 보면서, 린이 이야기 한다. "선생님, 료우기 가에 대해서는, 먼저 알아봤다고 하셨죠. 이쪽은 노골적일 정도의 이름이고, 료우기에 대나무라는 것도 그런 걸로 봐도 될까요?" "그래, 대충 자네의 예상은 문제 없겠지." "네?" 자신과 에르고가, 이야기를 따라가지 못하고, 비슷한 목소리를 낸다. 쿡쿡 웃은 린이, 기모노의 품에서 종이를 꺼냈다. 가이시(懐紙), 라고 불리는 물건인 듯 하다. 그녀가 검지를 대자, 거기에 색이 물들었다. 마력에 의해 종이의 표면만을 변질시키고 있는 것이라고 눈치채는 데에, 약간 걸렸다. 하지만, 검지가 닿은 일부분만을 변질시키고, 주위에 일절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은, 놀라운 마력제어 솜씨였다. 엘멜로이 교실에서도, 비슷한 재주를 부릴 수 있는 자가 달리 얼마나 될까. 그 원을, 이번에는 똑바로 세로로 그은 선으로, 린이 분단한다. "양의(両儀)라는 건, 대륙에서 발상한 개념이야. 태극── 세계 그 자체의 상징을 둘로 나눈 걸 말하는 거지. 그래서, 대나무는 둘로 나뉘잖아? 이 나라에서는, 대나무를 쪼개듯이, 같은 관용구도 있을 정도니까, 뭐 의도를 부여할 수 있겠지." 린의 하얀 손가락이, 『竹』이라는 문자를 그린다. 그것이, 지금 말한 말을 한자로 한 것인가보다. "봐봐, 이 竹 자를 봐도, 같은 기호를 두 개 나란히 세운 거잖아? 료우기의 집이 대나무와 연이 깊다는 건, 이 부근에 걸쳐있는 거겠지." "……하나의 글자에, 여러 의미가 있는 거군요." 망연히 중얼거린 자신이 이상했는지, 린은 어쩐지 기쁜듯이 웃었다. "그렇네. 표의문자의 나라인걸. 그리고, 손질은 엉성하지만, 여기는 어엿한 영지가 되어있어. 즉, 이전의 료우기 가는 어떠한 형태로, 신비에 관련된 가계였다, 라는 말이지." "아마도지만, 이 나라 나름의 마술을 그만둔 집안, 이라는 거겠지." 린의 설명에, 스승님이 말을 덧붙인다. "마술을 그만둬……? 그런 일도 있는 건가요?" 의외의 말에, 되묻고 말았다. "얼마든지 있고 말고. 결코, 일본은 영국만큼 마술이 침투한 토지가 아니지. 과거에는 신비에 연관되어 있었지만, 그것을 포기한 가계 따윈 셀 수 없을 만큼 있겠지. 설령 계속하고 싶더라도, 현대에 이르기까지, 혈통의 마술회로의 감소를 막지 못하고, 그만둘 수 밖에 없게 된 경우도 많아." 약간이지만, 스승님이 쓸쓸한 표정을 지었다. 그다지 의식한 적은 없었지만, 그러고보면 시계탑은 마술의 본고장이며, 일종의 성지인 것이다. 거기에서 멀리 떨어지면, 간신히 남아있는 마술의 영화가 희미해지는 것도 당연하겠지. "……다만, 그것은 그것대로 다른 의미를 가지는 경우가 있지. 마술이나 신비는 떨어지면 그걸로 끝나는 것이 아니야. 아니, 한번 떨어졌기 때문에 더더욱, 오히려……." - 로드 엘메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11 어째서 그런 일을 하느냐고 묻는다면, 료우기가의 아이는 높은 확률로 동일성해리증(同一性解離症)──속칭 이중인격자가 태어나기 때문이라고 한다. 요컨대, 지금의 나 같은. 료우기가의 피에는 그러한 초월자의 유전이 있다고, 아버지는 이야기했다. 그것이 저주라고 하는 것도. ……분명히 저주다. 내가 보기에는 초월자이기는 커녕, 정신이상자의 그것과 다르지 않았으니까. 다행히, 요 몇대까지 나 이외에 그 증상을 가진 후계자는 없었다. 이유는 단순해서, 모두 성인이 되기전에 정신병동에 가게되었던 것 뿐이다. 하나의 몸에 두 개의 인격이란 사실은, 그 자체만으로도 위험하다. 현실과 현실의 경계가 불확실해져서, 결국에는 자살해버리는 케이스가 많았다고 한다. - 공의 경계 살인고찰 전편 中, 료우기 시키 曰

*12 료우기 가문은 흥미로워. 그들은, 초상적(超常的)인 능력은 결국 문명사회로부터 말살되는 것을 알고 있었어. 그래서 표면적으로는 보통의 인간으로서 생활할 수 있는 초능력을 생각했어. ──저기, 코쿠토. 프로페셔널이라고 불리는 인간은 어째서 한 가지 분야밖에 정점에 설 수 없는 거지? 그것은 아무리 우수한 육체 · 소질을 가지고 있더라도 하나의 인간은 하나의 일 밖에 극에 다다를 수 없기 때문이야. 높은 산에 오르면 오를수록, 그 이외의 산은 오를 수 없게 돼. 료우기가(家)는 그것을 해결했어. 하나의 육체에 무수한 인격을 부여하는 것에 의해서. - 공의 경계 모순나선 파트 中, 아오자키 토우코 曰

*13 료우기가(家)는 범용성을 극대화시킨 인간을 만들어내기 위해, 그릇(器)으로서의 육체가 텅 비어있는 자를 낳으려고 오랜 세월동안 노력해온 일족이었다. 텅 비었다는 것은 「 」라는 것이다. 그들은 자신들이 얼마나 위험한 짓을 하고 있는지도 깨닫지 못하고, 시키라고 하는 「 」로 통하는 육체를 낳아버렸다.- 공의 경계 모순나선 파트 中 나레이션

*14 토우코씨에게 들었겠지? 세계는, 세계 스스로 파멸의 원인이 되는 사건을 막고 있다고. 그래서 평소대로 라면 나는 발생(發生)하더라도 태어나는 일 조차 없었어. 나처럼 「 」에서 곧바로 흘러나가 생물은 모친의 태반 내에서 죽을 뿐이야. ───하지만, 료우기 혈족은 그것을 생존시키는 기술을 가지고 있었던 거겠지. 그렇게 해서 태어난 나는, 하지만 지성의 싹조차 없어. 「 」는 무(無)이니까, 지성도 무(無)였는걸. 나는 그대로, 외계(外界)를 인식하는 일없이 살아갔어야 했어. 하지만 그들은 나를 깨웠어. 이미 만들어져있는 인격을 나에게 이식한 것이 아니라, 「 」이라는 나의 기원을 깨워버렸어. - 공의 경계 에필로그 中, 테두리 시키 曰

*15 다중인격의 자의적인 변환에 의한 전문 스킬의 분리 사용. 전술, 학술, 은밀술, 암살술, 사술, 화술, 그 외 총수 32종류에 이르는 전업 스킬에 대해서, B랭크 이상의 숙련도를 발휘할 수 있다. - 페이트 제로 스테이터스의 내용

*16 주위는 대나무숲에 둘러싸인 료우기가의 저택은, 무가저택의 그것대로 만들어져있다. 높은 벽에 둘러싸인 저택의 넓이는, 걷고 있는 것 만으로는 알 수 없다. 비행기에 타고 하늘에서 내려다보지않으면, 그 규모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겠지. (중략) 에도시대부터 남겨진 것 같은 이 저택에도 요즘 같은 인터폰이 설치되어있어서 조금은 안심한다. - 공의 경계의 내용

*17 Q : 료우기 저택은 매우 큽니다만, 몇명 정도가 살고 있습니까? 역시 가정부 같은 사람이 많이 있습니까? / 타케 : 우선, 미인 어머님이 계십니다. / 나스 : 유감스럽지만 쌍둥이 사용인은 없습니다. 차례가 없던 오라버니는 따로 떨어져서 살고 있습니다. ……사용인, 젊은이 합쳐서 20명 정도입니까. - 공의 경계 살인고찰 전편 DVD 부록 타케치와 타카시의 일문일답의 내용

*18 저택을 나서면 그 앞으로는 전등의 불빛은 없다. 주위는 어둠. 사람모습도, 아무런 소리도 나지 않는 심야. 시각은 곧 8월 31일에서 9월 1일로 바뀌려고 하는 오전 0시. 바람이 희미하게 불고 있어서, 저택을 둘러싸고 있는 대나무 숲이 쏴아- 하는 소리를 냈다. (중략) 그 한가운데, 깨끗하게 포장된 외길을 나아간다. 오늘밤은 바람이 없어서, 대나무숲은 아주 고요하다. 가로등은 없고, 달빛만이 의지가 되었다. - 공의 경계의 내용

*19 정원을 넘어 문을 지난다.(중략) 도장에서 본관까지의 거리는 당해서, 학교라고 하면 체육관과 학교본관의 거리정도는 되겠지. - 공의 경계의 내용

*20 학교의 주소록을 의지해서, 시키의 집을 방문하기로 했다. 그녀의 자택은 근처 역의 교외에 있어서, 찾았을 무렵엔 이미 저녁때가 되어버렸다.- 공의 경계의 내용

*21 나는 올해로 열여섯이 된다. 학력으로 말하면 고교1학년으로, 별다를 것 없는 평범한 사립고교에 입학했다. 어차피 어느 학교에 가더라도 졸업하면 나는 집안에 붙박여 있을 수밖에 없다. 그러면 학력은 무의미하겠지. 그럴 거라면 거리적으로 가까운 학교에 들어가서, 등교시간을 단축하는 편이 효율적이라고 결단한 것이다. 하지만, 그 선택은 실패였는지도 모른다. - 공의 경계의 내용

*22 Q : 료우기가의 가족 사이는 어떤 느낌입니까? 가족끼리 단란하게 밥을 먹거나 하는 거야? / 타케 : 아니, 평범하게 생각해봐도, 그 집에서 그럴 리가. / 나스 : 식탁 시스템이 아직 살아있을지도 모르겠군요. 옛날 일본은 가족이라도 상하관계가 분명하게 정해져 있어서, 모두 평등하게 밥을 먹는「식탁」이라는 것이 없었으니까. 식탁이라고 하는 것은 한사람 한사람에게 주어진「신분을 나타내는 식탁」이라고 생각해. - 공의 경계 애니메이션 살인고찰 전편 타케치와 키노코의 일문일답

*23 Q : 료우기 저택의 근처에 있는 대나무숲이 신경이 쓰입니다. 역시, 봄이 되면 가족 전체가 죽순 사냥같은 것을 하는 것입니까? / 타케 : 아니 그래도, 평범하게 생각해보면 그런 일은 없을텐데. / 나스 : 그래도 산책 정도는 해요, 분명히! 료우기 아버지와 료우기 어머니의 편성 밖에 없겠지만. 시키는 이따금 그런 부모님을 방으로부터 보거나 하고 있습니다. - 공의 경계 살인고찰 전편 DVD 부록 타케치와 타카시의 일문일답의 내용

*24 월초에 사범대리와 진검으로 시합을 하는 것이, 료우기가(家) 계승자의 규칙이다. 아득한 선대에, 일부러 타 유파의 검장(劍匠)을 초청하는 것에 싫증이 났던 료우기 가의 당주는, 자신들의 집에, 도장을 만들고, 자기들 멋대로 새로운 유파를 날조해냈다. 그 전통은 현대까지 이어져버려서, 어떤 인과인지, 여자의 몸인 나까지 칼을 휘두르는 것이 요구되었다. 아버지의 그것을 상회하는 실력차, 체력차를 뚜렷히 보인 시합이 끝나고, 나는 도장을 뒤로했다. - 공의 경계 살인고찰 전편 中, 료우기 시키 曰

*25 「그런 형태란 것은 있겠지. 모두 그걸로 쓰러뜨리는 것을 전제로 하고 수련할 테니까, 필살이라고 하면 필살의 마음가짐이야. 내가 한 것은 그런 것이 아니야. 원래부터 자기류(自己流)니까」(중략)「몸을 다시 만드는거야. 그것을 가지는 것만으로, 모든 것을 바꾸지. 호흡에서 보법(步法), 시계(視界), 사고(思考). 그런 것을 전투용으로 다시 만드는 것처럼. 근육의 사용법까지 바꾸니까, 다른 사람이 된다는 감각일지도 몰라. 싸움이 일어나면 마음을 바짝 긴장시키고 싸운다는 것이 무도(武道)의 첫걸음일텐데. 우리는 그것만을 추구해서, 결과적으로 도를 지나쳐버렸어」- 공의 경계 모순나선 파트의 내용

*26 료우기가(家)의 아이에겐 같은 발음의, 다른 이름이 두 개 준비된다. 양성, 남성으로서의 이름과, 음성, 여성으로서의 이름이. 나는 여자로 태어났으니까 시키(式). 남자로 태어났다면 '시키(織)'로 이름붙여졌겠지. 어째서 그런 일을 하느냐고 묻는다면, 료우기가의 아이는 높은 확률로 동일성해리증(同一性解離症)──속칭 이중인격자가 태어나기 때문이라고 한다. - 공의 경계의 내용

*27 ……료우기가의 저택 앞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은, 지금까지의 길거리 살인마와 동일범이라고 판단되었지만, 수사는 딱 멈춰서있었다. 경찰도 필요한 현장검증을 마쳤지만, 료우기가의 저택안에는 들어갈 수 없었다. 형이 말하길, 료우기가에서 압력이 있었던 것 같다. (중략) 료우기 가 쪽도, 나도, 시키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다. - 공의 경계의 내용

*28 ──무대는, 이동한다. 밤하늘에, 달이 나와있었다. 둥근 달이다. 밑부분에 옅은 구름이 걸쳐져있어서, 이 나라에서는 기꺼운 운치를 자아내고 있었다. 달에 떼구름. 화투(카드)에도 쓰일 정도로, 친숙한 구도다. 저택의 툇마루에서, 그 달을 올려다보는 눈동자가 있었다. 한쪽 눈이 희미하게 머리카락에 가려진, 망양한 표정의 청년이다. 연령은 대략 20대 후반 정도일까. 어느 나라에 있더라도, 조용히 파묻힐 것 같은데도, 어딘가 사람을 끌어당기는 분위기를 띠고 있었다. 분위기, 라고밖에 말할 방법이 없다. 파츠 하나 하나는 평범 그 자체다. 총합적으로 봐도 특필할 점은 보이지 않는다. 그럼에도, 가까이 있으면, 무심코 어깨에 힘이 빠져버릴 듯한 온화한 기척이, 그 청년에게는 있었다. 근처에는 대나무가 군생하고 있어서, 바람이 불 때마다 소리를 내고 있다. 사사사삭, 하고 스치는 소리는 낮의 매미와 다를 바 없이 시끄럽다. 달과, 대나무와, 구름. 그 나라 최고의 이야기 중 하나, 카구야 공주도 이러했으랴. 청년이 좀 더 나이를 먹으면, 거기에 떠나간 연인을 추구하는 것처럼 비춰졌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10년이고 20년이고, 혹은 100년의 시간이 지나더라도, 분명 그가 띤 기척만큼은 변하지 않겠지. 저택의 안쪽에서, 어린 목소리가 났다. "계속 앉아있는데, 왜 그래, 코쿠토?" "오랜 지기한테서 편지가 왔어. 그런데, 그렇게 부르는 건 그만두도록, 몇 번이나 말했잖아?" "네에. 몸 차게 하지 말아요, 파파." 부드럽게 타이르자, 딸은 맥없이 돌아간다. 하늘은 높고, 달은 푸르다. 하지만, 청년의 표정은 희미한 근심을 띠고 있었다. 한 손에, 오래된 봉투를 들고 있다. 가치가 있을 법한 예스러움이 아니라, 단순히 쇼와 무렵에 꺼내는 걸 잊어서, 그대로 너덜너덜해지고 말았다, 라는 모습이었다. "토우코 씨한테서 편지가 오는 건 오랜만인데." 중얼거리면서, 표면을 더듬는다. 적힌 이름 뒤에는, 『에게』도 『님』도 없다. 그저, 『료우기 미키야』 주소와 그 이름만이, 또렷하게 적혀있던 것이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29 Q: 시키(료우기)의 직사의 마안도 정안의 종류입니까? / A: 예스. 료우기와 나나야는 의좋은 사이!(먼 옛날은) / 어느쪽이나 유전으로 갖춰지는 것입니다만, 마안은 인체 개조적인 유전……부모의 육체의 특징을 계승시키는……것이라 하면, 정안은 숙명적인 것……부모의 정신성, 수련의 답이 아이에게 계승해지는……것이다. 부모의 인과를 아이가 보답받는 거지만, 정안은 높은 정신성을 가진 「인간」에게만 계승해지는 것입니다. 즉 직사의 마안은 하이브리드. 시키라는 이름의 놈들은 치트에도 정도가 있다. - 타입문 FES 팜플렛 일문일답의 내용

*30 달은 구멍. 밤하늘이란 검은 화선지에 뚫려있는, 유난히 큰 구멍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사실, 저것은 태양의 거울 같은 것이 아니라, 저쪽편의 풍경이 엿보이고 있는 것뿐이다──라고, 시키는 료우기가(家)에서 들은 적이 있었다. 말하자면, 달은 다른 세상의 문이라고 한다. - 공의 경계의 내용

*31 시키는, 스스로 다른 인격을 안고 있는 이중인격자였다. 료우기 가문에는 유전적으로 두 개의 인격을 소유한 아이가 태어난다. 세간의 일반 가정이라면 몹시 싫어할 그것은, 료우기 가(家)에서는 역으로 초월자(超越者)로 떠받들어지고 정통한 후계자로 취급된다. ……시키는 그 피를 이어받은 자였다. 남자인 오빠를 제쳐두고, 여자인 시키가 후계자가 된 것도 그것 때문이다. 하지만, 원래대로라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두 개의 인격───양성인 남자와 음성인 여자의 인격의 주도권은, 양성인 남성 쪽이 강하다. 지금까지의 얼마 되지 않는 "정통한" 료우기 가문의 계승자는, 전원이 남성으로서 태어나서, 그 안에 여성으로서의 인격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시키는 무언가의 잘못으로 그것이 뒤바뀌어버린 것이다. 여성으로서의 시키 속에, 남성으로서의 '시키(織)'가 내포되었다. 육체의 주도권을 가진 것이 여성인 시키────곧 나. '시키(織)'는 나의 마이너스적인 인격으로, 나의 억제된 감정을 담당하고 있다. - 공의 경계의 내용

*32 "네. 저희 부모님은 그런 거랑은 전혀 연이 없었네요. 다만, 료우기는 아내의 집안이라서, 살짝 사정이 다르지만요." "……료우기의 이름도, 오기 전에 알아봤지." 이어서, 스승님이 말한다. "마술이라기보다…… 그렇군. 그레이도 알 수 있게 단적으로 말하자면, 재패니즈 마피아라고 할까." 말하면서, 힐끗 미키야의 표정을 엿본다. "사양 않으셔도 괜찮아요. 그 말대로니까요." '마피아!' 그 울림에, 자신은 눈을 깜빡거리고 말았다. 아니, 실태로서 시계탑이 얼마나 다른 거냐고 물으면 곤란하고, 싱가포르에서도 린이 조직한 해적과 행동을 함께 했었지만, 이렇게 말로 하면, 역시 깜짝 놀라고 만다. "조금 전의 축제는, 료우기가 운영하는 거예요." 부드러운 표정으로, 미키야가 이야기한다. "그러니까, 체험하게 하는 편이 알기 쉽지 않을까 싶어서." "……흠. 일본의 축제는 재패니즈 마피아가 운영하는 일이 많았던가." "꽤나 옛날 이야기네요. 저기는 지금도 그랬을 뿐이고." "과연." 하고, 스승님이 고개를 끄덕였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33 "미키야 씨는, 야코우는 료우기의 먼 친척 같은 것이다, 라고 하셨죠." "그래서, 유괴 사건의 해결을 도와달라고 부탁받았다, 라고도 말이지. 물론, 야코우가 마술 가계라면, 경찰에 통보하지 않는 건 평범한 일이지만."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