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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両儀未那
성우 카네모토 히사코

료우기 마나는 공의 경계 미래복음 의 등장인물이다.


인물 설명

료우기 시키고쿠토 미키야 사이에서 태어난 딸. 눈의 색(청색)은 아버지와 같으며, 패션 센스 역시 아버지에게 이어받았는지 옷차림은 항상 검은색이다.*2*3 남을 놀리는 것을 좋아하는 소악마적인 성격이다. 언젠가 어머니를 쓰러뜨리고 아버지를 차지하겠다는 원대한 계획을 품고 있다. 이른바 일렉트라 콤플렉스라 할 수 있다.*4 평소에는 어른스러우나 갑자기 터무니없는 짓을 한다.*5

나이는 미래복음 서를 기준으로 10세다.*6 여담으로 공의 경계 미래복음 서의 배경은 2010년 8월이며 료우기 시키가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후 부터 에필로그 공의 경계 까지는 '1998년 6월 ~ 1999년 3월'이다.

어머니 같은 눈에 띄는 초상능력을 지닌 건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만능이다.*7 누구든 상관없이 좋아하는 버릇이 있다.*8 고쿠토 아자카와는 매우 친하며, 아자카는 마나의 계획을 응원하고 있다. 마나를 돕는다 해서 아자카가 시키 & 미키야의 파국을 바라는 것은 아니며, 가끔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을 보고 리얼충 폭발해라 라고 생각하나 여동생으로서 두 사람의 행복을 바라고 있다.*9

자기가 좋아하는 이야기를 쓴 사람은 이미 죽어버렸으니 가능하면 살아 있는 작가와 만나고 싶어 한다. 살아 있으면 다음 이야기를 기대할 수 있으며 설렁 졸작이나 범작이라도 다음이 있는 게 좋다 한다. 살아만 있으면 신이라도 만들어버릴 수 있다 한다.*10


작품 내에서의 행보

공의 경계 미래복음
카메쿠라 미츠루의 동화책 팬. 작중에서 빚에 팔려갈 뻔한 그를 구해주었다. 료우기 가문의 흥신소에서 일하게 된 카메쿠라 미츠루를 수시로 들른다.*11
조직의 명령으로 수상한 점쟁이를 살피러 간 카메쿠라 미츠루와 함께 가서 그녀와 이야기를 나눈다.

공의 경계 미래복음 애니메이션
내용은 소설과 별 차이 없다.
차이점은 미래복음 서의 시간 배경(2010년 8월)이 공개되었고 소설에서는 불분명하던 료우기 마나의 성이 료우기라는 사실이 직접적으로 언급된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아버지가 아오자키 토우코의 의뢰를 받아 로드 엘멜로이 2세 일행을 마중받게 되서 마주친다. 이 시점에서 7살 언저리다.*12
료우기 미키야바이 뤄롱에게 가람의 동을 넘겨줄 적 따라왔다. 막 정신을 차린 에르고에게 일본 동화 붉은 초와 인어를 읽어준다.*13
이 일은 에르고의 기억에 깊이 각인되었는데 해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 편에서 아쳐(프톨레마이오스)에르고에게 책을 좋아하냐 묻는다. 에르고료우기 마나가 자신에게 동화책을 읽어 준 것을 이야기하며 자신은 그것으로 충분하다 하고 프톨레마이오스는 다행이라며 웃는다.*14


이외, 마나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성과 이름에 관해서.
→ 마나의 이름을 지은 사람은 고쿠토 미키야다. 미키야는 나름대로 평범하게 이름을 지었으나 그렇게 지은 이름은 (불교의 아라야식과 같은 아라야 소렌 마냥) 불교의 말나식(末那識)과 같았다. 이를 들은 료우기 시키는 '그런 것도 괜찮겠지' 라고 승낙했다. *15
→ 아버지가 아닌 어머니의 성인 료우기를 쓰고 있다. 원작 소설에서는 성이 료우기라는 언급이 없다. 최초로 언급된 것은 ALL AROUND TYPE-MOON 2 CLEAR POSTER SET의 이미지에 첨부된 타케우치 타카시의 코멘트이다. 이후 마법사의 상자에서 수시로 이루어 진 인기투표에서 '료우기 마나' 라는 이름으로 나왔으며, 후에 개봉한 공의 경계 애니메이션에서는 마나가 직접 자신을 '료우기 마나'라 지칭한다. 후에 밝혀지길 고쿠토 미키야는 데릴사위인지 결혼하고 나서는 료우기 미키야로 불리고 자연스럽게 마나도 료우기 마나가 되었다. 마나가 미키야를 고쿠토라고 부르다 혼나거나 한다.*16

■ 지금은 죽어버린, 어머니 료우기 시키의 제2인격인 織(직)을 알고 있다. 織(직)을 아버지라 부른다.*17 진짜 아버지인 고쿠토 미키야는 파파라 부른다.*18

스즈리기 가문이 마나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19 료우기 시키와 비교하면 어른스럽지만, 갑자기 터무니없는 짓을 하곤 해서 아키타카 입장에서는 시키랑 다를 것 없이 피곤하다. 아키타카는 마나를 딸 같은 거로 느껴 과보호하고 있다.*20

카메쿠라 미츠루와는 딱히 연애감정 같은 건 없다. 만약 그런 감정을 가지면 고뇌하는 미츠루에게 마나가 악마의 미소를 지으며 결혼하자고 말한다. 그리고 미츠루는 악마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영국으로 줄행량한다 카더라.*21 마나가 미츠루에게 가끔 갖고 오는 일거리는 최소한 손해는 보지 않는다는 것이 보장된다. *22

■ 마나 외에도 주인공과 여주인공 사이의 아이들에 대한 설정은 잡혀 있다 한다.*23

에르고 曰, 아름다워셔 요정 같아.*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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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終更新:2024年04月22日 16:00

*1 각주예시

*2 연령은 분명 10살 정도. 물에 녹을 듯한 긴 흑발. 앳된 특유의 귀여움을 가지면서도, 어른스러운 이성(빛)을 가진 푸른 눈동자. 요즘은 전혀 유행이 아닌 고급 지향의 브라우스는, 오히려, 유행에 좌우하지 않는 보편적인 품격을 지니고 있었다. - 공의 경계 미래복음 서의 내용

*3 공의 경계 미래복음. 료우기 마나 :「눈의 색깔은 부친에게 양도 받았다...」라는 것입니다만 옷의 센스도 부친에게 이어 받은 건지...모두 검은색으로 통일하여 절대 영역도 완비. 무적 캐릭터군요. - ALL AROUND TYPE-MOON 2 CLEAR POSTER SET의 이미지에 첨부된 타케우치 타카시의 코멘트

*4 [------라는 표현은 어때? 너의 소악마같은 성격을 숨긴 티가 보이지 않게 나타내었다고 생각되는데] [즉흥으로서는 꽤 괜찮군요. 하지만 마지막은 좀 그러려나. 듣는 사람에 따라서는, 미츠루씨의 성벽을 의심할 거여요] (중략) 「고맙습니다! 그러면 저와 파파와의 연애운을 점쳐주실 수 있나요?」 (중략) 「어머, 점칠 필요도 없군요.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고 있어요. 아가씨. 당신은 굉장히 사랑받고 있군요. 이 이상 깊이는 어럽겠지만. 윤리적으로」 윤리적으로, 인가. 「네. 언젠가 어머니를 쓰러뜨리고, 파파를 되찾는 것이 저의 목표니까요」 - 공의 경계 미래복음 서 파트의 내용

*5 아키타카 씨는 일찍이 시키와 마나의 교육에 어려움을 겪었습니까? 역시 미츠루 씨에게 다정한 마나의 방침? / 나스 : 어느 쪽도 다른 백터.... 확실히 하고 있긴 하지만, 돌연 깨져버릴 것 같은 시키와 평소에는 어른스러운데 갑자기 터무니없는 짓을 결정하는 마나...... 이 곤란한 분들 때문에 고생은 같다. 단지, 아키타카에 있어서도 마나는 딸 같은 것이므로 과보호하다는 것이 다릅니다. / 타케우치 : 이렇게 마나는 점점 어른 취급이 잘 되어가는 것이었다. - 공의 경계 미래복음 DVD 부록 타케치와 키노코의 일문일답의 내용

*6 [미안하지만, 상대해줄 시간 없어.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았으니까, 빨리 집으로 돌아가 마나. 10살 꼬마에게 부려먹히는 취미는 없어] - 공의 경계 미래복음 서 파트의 내용

*7 마나는 엄마같은 뒤숭숭한 힘, 아니면 아버지 같은 편리한 특기 같은 조금 특수한 능력을 갖고 있나요? / 나스 : 무능한데 어째서인지 전능. 마안이나 특수능력 같은 물건으로 해결해나가는 건 인간으로서 좋지 않아. / 타케우치 : 니가 그런 말을 하냐(웃음). / 나스 : 말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건 한계가 있다는 것이니까. - 공의 경계 애니메이션 미래복음 DVD 부록 타케시와 키노코의 일문일답의 내용

*8 [저기 미츠루 씨. 부탁이 있는데] 싱긋하고, 천상의 미소를 머금은 소녀는 나를 보았다. 부아가 치민다. 이 미소에 거스르는 일은, 지금까지 한 번도 없었다. [......듣기만 할게. 말해봐] [나, 점쟁이 할머니의 일은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미후네의 어머니는 이 마을에 필요해요. 라고 해야될까, 나, 할머니가 정말 좋아요] [누구든 상관없이 좋아해버리는 건 너의 나쁜 버릇이야...... 근데? 그래서, 뭘 어쩌라고?] [알고 있는 것을 되묻는 것은 미츠루 씨의 나쁜 버릇이야. ------그래도 말로 하길 원해요?] [......됐어. 말로 해봤자 괜히 부담만 커질뿐이지] 마나의 어머니를 속이는...... 짓은 불가능하기에, 죽을 각오로 설득을 한다. 그것뿐만이 아니다. 번성까지는 아니더라도, 이 노파를 점쟁이로서 일으켜 세운다. 마지막까지 돌본다는 건 이걸 두고 하는 말이다. - 공의 경계 미래복음 서의 내용

*9 아자카와 마나는 모두 시키를 이긴다는 목표가 있습니다만, 그런 두 사람의 사이는 어땠나요? / 나스 : 매우 사이가 좋습니다. 아자카의 여자력은 시키보다 높기 때문에, 연애 이야기 등은 전적으로 아자카 담당입니다. 아자카 쪽은 전선에서 물러나 마나의 싸움을 뒤에서 응원합니다. 작전 참모 같은 거. / 타케우치 : 아자카는 두 사람을 방해햐지 않는 거야? / 나스 : 아냐. 가끔 달아오르는 이야기를 보고 '리얼충 폭발해라' 라고 생각하는 정도. 두 사람이 진짜 행복하기 때문에 아자카는 여동생으로서 두 사람의 행복을 바랍니다. 과연 아자카, 꽤 하는 여자. 뭐, 이게 어느 쪽이 불행한가... 를 따지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만. - 공의 경계 애니메이션 미래복음 DVD 부록 타케시와 키노코의 일문일답의 내용

*10 "그렇게 책이 좋은 거야?" "그래. 내가 좋아하는 이야기를 쓴 사람은 이미 죽어버렸으니까. 가능하면 살아있는 사람과 만나보고 싶어." 처음으로, 수줍은 듯이 소녀가 웃었다. 나이에 어울리는, 천진난만한 미소. "살아있는 작가 분하고?" "그럴 게, 살아있다면, 다음 이야기를 기대할 수 있는걸. 설령 졸작이더라도 범작이더라도, 다음이 있다는 건 좋은 거야." 하얀 블라우스가, 두둥실 춤춘다. 여름의 밤하늘에, 그녀의 목소리가 녹아내린다. "살아만 있다면, 신이라도 만들어버릴 수 있으니까."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11 ......꼭 2년 전. 이 빌린 사무소의 집세다 생활비다로 나는 빚이 쌓여서, 결국 채권자에게 캐묻기는 상황이 되었다. 문제는 채권자들의 우두머리가 이 근처에서 유명한...... 주로 폭력집단계로...... 인물이었던 것이다. 그 이름을 듣는 것만으로도 나는 후들거려서, 이제 새우젓배라도 해양유전채굴이라도 좋으니까 빨리 이 마을에서 도망쳐야 한다는 생각에 가득찼었다. 그런 궁지에 나타난 것이 이 소녀이다. "카메쿠라 선생님이시죠. 만나뵙게 되서 영광이예요" 라고. 책을 손에 들고 도중에 끼어들어, 저승사자와 같던 정장차림의 청년들은 퇴장. ......살았다, 라고 안도하던 찰나, 저승사자들을 헤치고 온 염라대왕과 같은 보스가 나타나, 저런저런 하며 그들의 일원이 되는 것으로 목숨을 건지게 되었던 것이다. "마침 잘됬네. 우리 전속 흥신소(*2)가 필요했는데. 너, 거기 소장을 맡아. 특기지 그런 일은. 하, 그림책 그리고 있었어? 응, 좋아, 그정도야. 나라고 악마는 아니니까, 부업정도는 허가해주지." 이리하여, 나는 그림책 작가를 하면서 흥신소......소설풍으로 말하면 탐정업인......를 영업하는 지조 없는 인종이 되어버린 것이다. 이 소녀는 나의 목숨의 은인이면서 두목(빅보스)의 외동딸이다. 그렇기에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필요 이상으로 친하게 구는 것도 문제가 있다. 내 사무소로 들락거리는 것은 신비함과 집의 숨막힘이 동반되서이다. 한 때의 열병같은 정도면 괜찮겠지만. - 공의 경계 미래복음 서의 내용

*12 린의 감상에, 미키야가 말한다. 약간 뒤늦게, 가벼운 발소리가 들렸다. 정자 안에서, 어린 소녀가 나타난 것이다. "어서와, 코쿠토!" 아마도 7살이나 그 언저리. 하얀 원피스 모습에, 긴 흑발이 잘 어울린다. 발랄한, 생명의 반짝임을 압축한 듯한 소녀였다. "그 호칭은 그만두렴." 부드럽게, 미키야가 나무란다. 하지만, 듣고 있는 건지 아닌 건지, 소녀는 스스로 이쪽을 돌아보며, 우아하게 인사한다. "딸인 료우기 마나입니다. 모쪼록 잘 부탁드려요."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13 "이 빌딩의 지금 소유주가, 동화를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저도 가끔 읽게 해주고 있어요. 아아, 일본어를 못 읽으시면 읽어드릴까요? 저로서는 드문 변덕이라서, 거절하면 손해일 지도 몰라요." 친절한 건지 위협하는 건지 모를 말투에 어리둥절하면서, 다시 한 번 책장을 보았다. "아마 읽을 수 있겠지만…… 부탁해도 될까요?" 고른 것은, 쓸쓸해보이는 소녀의 얼굴이 그려진 책이었다. "붉은 촛불과 인어? 좋네요. 저도 좋아해요." 받아들고, 책을 폈다. 붉은 입술이, 첫 문장을 읽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14 계속 해저에서 잠들어 있었던 대도서관이, 다시 잠들뿐인 일. "젊은 주인." 프톨레마이오스가 돌아보았다. "한 가지만 묻고 싶다. ⋯⋯책은 좋아하십니까?" "⋯⋯⋯" 잠시 침묵을 지키다, 에르고가 입을 열었다. "일본에서, 어떤 여자아이가 그림책을 읽어주었습니다." 노인의 표정에서, 아주 조금만, 주름이 옅어진 것 같았다. "그림책, 입니까." "네." 에르고가 고개를 끄덕였다. 적발의 청년은 희미하게 눈을 가늘게 뜨고 계속했다. "아마 전혀 드물지 않은 책입니다. 많은 서점에서 팔리고, 많은 사람이 읽고, 많은 사람의 마음 한구석에 쌓여 있다가, 머지않아 대부분 잊혀 가는, 그런 그림책입니다." 일본에서 초대받은 사무실이 떠올랐다. 그 신비한 소녀——료우기 마나와 에르고 사이에, 그런 교류가 있었던 것일까. "저는, 분명 그것으로 충분해요" "⋯⋯아아, 다행이다." 노왕은, 마치 어린아이처럼 천진난만하게 웃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15 Q: 마나의 이름을 지은 것은 누구입니까? 시키입니까,고쿠토입니까? 그렇지 않으면 다른 누군가입니까? / A:  또 마다오인가. 마나의 이름을 지은 건 고쿠토입니다. 본인은 내츄럴하게 붙였지만, 시키은 마나(末那)의 의미를 알고 있으므로 조금 차분한 얼굴을 하면서, 뭐, 그러한 것도 좋겠지, 라고 승낙했다. - 타입문 FES 팜플렛 일문일답의 내용

*16 ──무대는, 이동한다. 밤하늘에, 달이 나와있었다. 둥근 달이다. 밑부분에 옅은 구름이 걸쳐져있어서, 이 나라에서는 기꺼운 운치를 자아내고 있었다. 달에 떼구름. 화투(카드)에도 쓰일 정도로, 친숙한 구도다. 저택의 툇마루에서, 그 달을 올려다보는 눈동자가 있었다. 한쪽 눈이 희미하게 머리카락에 가려진, 망양한 표정의 청년이다. 연령은 대략 20대 후반 정도일까. 어느 나라에 있더라도, 조용히 파묻힐 것 같은데도, 어딘가 사람을 끌어당기는 분위기를 띠고 있었다. 분위기, 라고밖에 말할 방법이 없다. 파츠 하나 하나는 평범 그 자체다. 총합적으로 봐도 특필할 점은 보이지 않는다. 그럼에도, 가까이 있으면, 무심코 어깨에 힘이 빠져버릴 듯한 온화한 기척이, 그 청년에게는 있었다. 근처에는 대나무가 군생하고 있어서, 바람이 불 때마다 소리를 내고 있다. 사사사삭, 하고 스치는 소리는 낮의 매미와 다를 바 없이 시끄럽다. 달과, 대나무와, 구름. 그 나라 최고의 이야기 중 하나, 카구야 공주도 이러했으랴. 청년이 좀 더 나이를 먹으면, 거기에 떠나간 연인을 추구하는 것처럼 비춰졌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10년이고 20년이고, 혹은 100년의 시간이 지나더라도, 분명 그가 띤 기척만큼은 변하지 않겠지. 저택의 안쪽에서, 어린 목소리가 났다. "계속 앉아있는데, 왜 그래, 코쿠토?" "오랜 지기한테서 편지가 왔어. 그런데, 그렇게 부르는 건 그만두도록, 몇 번이나 말했잖아?" "네에. 몸 차게 하지 말아요, 파파." 부드럽게 타이르자, 딸은 맥없이 돌아간다. 하늘은 높고, 달은 푸르다. 하지만, 청년의 표정은 희미한 근심을 띠고 있었다. 한 손에, 오래된 봉투를 들고 있다. 가치가 있을 법한 예스러움이 아니라, 단순히 쇼와 무렵에 꺼내는 걸 잊어서, 그대로 너덜너덜해지고 말았다, 라는 모습이었다. "토우코 씨한테서 편지가 오는 건 오랜만인데." 중얼거리면서, 표면을 더듬는다. 적힌 이름 뒤에는, 『에게』도 『님』도 없다. 그저, 『료우기 미키야』 주소와 그 이름만이, 또렷하게 적혀있던 것이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17 [기다리마. 거기 젊은이의 이름은 알고 있지만, 너의 이름은 아직 듣지 못했구나] 아, 하고 짧은 숨을 토해낸 소녀는 멈춰 섰다. 나에게서 손을 놓고, 점쟁이와 마주 서서, 실례했습니다, 하고 예의 바르게 인사를 한다. [어머니------아니, 아버지가 신세를 졌습니다] 그 이름에 어떤 이야기가 있던 걸까. 노파는 이번에야말로 정말, 마음속에서부터 놀란 얼굴로 소녀를 바라보았다. 이미 시력도 없는 눈을 몇 번이고 깜박였다. [아아------그렇구나. 그런 일도, 있구나] - 공의 경계 미래복음 서의 내용

*18 「어머, 점칠 필요도 없군요.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고 있어요. 아가씨. 당신은 굉장히 사랑받고 있군요. 이 이상 깊이는 어럽겠지만. 윤리적으로」 윤리적으로, 인가. 「네. 언젠가 어머니를 쓰러뜨리고, 파파를 되찾는 것이 저의 목표니까요」 - 공의 경계 미래복음 서의 내용

*19 오후 11시 전. 소녀의 부모에게는 연락을 넣었으니까 유괴 소동은 없겠지만, 나중에 스즈리기 씨에게 문책받으리라는 것은 틀림이 없다. 사정이 어찌되었든, 이래서는 밤샘이 아닌 밤놀이다. 마나의 교육계로서, 쓴소리를 올리는 게 스즈리기 가문의 역할이다. - 공의 경계 미래복음 서 中, 카메쿠라 미츠루 曰

*20 아키타카 씨는 일찍이 시키와 마나의 교육에 어려움을 겪었습니까? 역시 미츠루 씨에게 다정한 마나의 방침? / 나스 : 어느 쪽도 다른 백터.... 확실히 하고 있긴 하지만, 돌연 깨져버릴 것 같은 시키와 평소에는 어른스러운데 갑자기 터무니없는 짓을 결정하는 마나...... 이 곤란한 분들 때문에 고생은 같다. 단지, 아키타카에 있어서도 마나는 딸 같은 것이므로 과보호하다는 것이 다릅니다. / 타케우치 : 이렇게 마나는 점점 어른 취급이 잘 되어가는 것이었다. - 공의 경계 미래복음 DVD 부록 타케치와 키노코의 일문일답의 내용

*21 미츠루와 마나의 관계는 진전하나요? 미츠루 씨가 마나의 부모님에게 인사 가는 미래가 있나요? / 나스 : 홈즈와 왓슨은 그렇게 시리즈가 계속되는데 좀처럼 결혼하지 않지. 그런 거야. / 타케우치 : 뭐야 그 예시는... / 나스 : 그 두 사람은 서로 구애 대상으로 보지 않지만, 만일 그렇다면 미츠루 씨는 혼자 머리를 움켜쥐는데 마나가 깔끔하게 '그렇다면 결혼하죠' 라며 천사(악마)의 미소를 짓는다. 다음 날 악마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영국으로 줄행량하는 미츠루 씨..... 같은 이야기가 생각났어. - 공의 경계 애니메이션 미래복음 DVD 부록 타케시와 키노코의 일문일답의 내용

*22 두 분은 '할 수 있으면 거절하고 싶은 일'을 마나가 들고 오면 거절할 겁니까? / 나스 : 그걸 거절하다니 터무니없구먼. / 타케우치 : 뭐랄까, '할 수 있으면 거절하고 싶은 일' 정도의 작업은 보통의 일이란 거야? / 나스 : 글쎄, 마나가 가지고 오는 일은 그 사람이 잡으면 좋게 풀리는 거라서 손해는 없어. - 공의 경계 애니메이션 미래복음 DVD 부록 타케시와 키노코의 일문일답의 내용

*23 시간의 경과를 상징하는 존재로서 미래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야말로 주인공과 여주인공 사이에 생긴 아이가 그려지는 것 자체가 타입문 작품으로는 처음이네요. / 나스 : 설정적으로는 산더미처럼 많은데 직접 쓴 건 처음이네요. / 타케우치 : 10년이 지났기 때문에 이야기 속에서의 세대교체에 대해서도 받아들일 수 있는 물건이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극장판 미래복음에 관해서는 마나를 현대풍의 주인공으로, 그리고 카메쿠라 미츠루씨의 히로인 적인 상대로서 지금이라면 어떤 형태가 좋을까...... 라는 걸 의식해서 디자인 했습니다. 오히려 반대로 어려웠던 것이 시키였죠. - the Garden of sinners art book + Future Gospel extra chorus 나스 키노코 타케우치 문답

*24 료우기 마나. 어째선지, 그 말을 듣고 안심해버려서, 힘이 빠져버린 것이다. 그림책을 읽는 마나의 옆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웠다. 이야기 속에 나오는 요정이란 저런 느낌일까. 소리내어 읽어준 목소리가, 아직 귓속에서 잔향이 남은 것만 같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