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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우시 타카시(武内 崇)는 타입문의 일러트스레이터 겸 대표다.

1973년 8월 28일 출생. 혈액형은 O형. 본명은 타케우치 토모타카(竹内 友崇).

창작의 비결은 항상 형역으로 있으려는 마음가짐이며 자만하지 말라 한다. 워커홀릭으로 일하다 기분전환으로 다른 일을 하거나 방정리를 하고 일이 너무 재미어서 취미가 완전히 없어진지라 노후가 걱정된다고 토로하거나 한다. 나이를 먹으면서 집중력의 지속시간이 가장 변했다 한다. 좌우명은 '네 작품에 흘러넘치는 서비스 정신은 멋지다고 생각해'다. 자신의 보물은 현 작업환령이며 15주년 전시회에서 받은 싸인지는 회사의 보물이라 한다.*2


나스 키노코와의 관계

나스 키노코와는 중학교 시절 친구 관계였다. 지우개를 잊어버린 나스가 지우개 좀 빌려달라고 했다가 인연이 생겼다. 고등학교, 대학교는 서로 다른 곳을 나왔다.*3 이 둘이 태그를 결성한 것이 모든 일의 시작이 되었다. 둘의 이야기를 다룬 타입문의 궤적이라는 책이 나오고 정발까지 했다. 이에 따르면 타케우치가 도쿄로 돌아왔을 적 나스는 집필 활동에 있어서 막다른 골목에 몰려 있었다(신인상을 노린 얼음의 꽃이 규정 분량을 훌쩍 넘겨 투고조차 못 함) 그렇게 간만에 만나 TRPG를 하려고 다란 친구들과 자리를 가졌을 때 타케우치가 나스를 저녁 노을이 비추는 2층으로 불러내서 친구와 동아리라는 틀을 넘어서 같이 작품을 만들어 보자고 꼬드겼다 한다. 거기 홀라당 넘어간 나스가 지금의 팀을 결성하게 되었다 한다.*4*5

최초의 월희 발매 에피소드에 대해서. 타케우치 타카시는 본래 만화가를 목표로 했으나 결과가 썩 좋지 못해서 도산하기 전 컴파일의 사원으로 취업하여 일했다. 1998년 컴파일 도산 후 도쿄의 아케이드 게임 제작사에서 일했다.*6 나스 키노코는 회사생활을 하다 뭔가 큰 배신을 당했는데 타케우치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과 엮여 뭔가 갈취당하고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해 불만을 품다 어떤 이유로 한 순간에 터져서 극도로 불행한 상황에 처했다' 한다. 그런 경위로 나스는 회사를 그만두고 월희의 작성에 몰두했다. 생활비는 회사와 작업을 새벽 3시까지 병행하는 타케우치 타카시가 댔다. 나스가 이전에 도와주던 회사에 대해 이러저러하다 이 꼴 났다고 이야기하자 전화로 화를 내며 자기가 돈을 대겠다 하며 일단 모든 저축을 주었다 한다. 그 돈으로 나스는 한달 간 살며 준비할 수 있게 되었고 그게 큰 원동력이 되었다 한다. 당시 타케우치는 부모를 혼자 모시고 있어서 그만큼 부담을 안고 있었다 한다. 앞뒤 안 보고 꼬라박은 건 아니고 소년 만화 관련 동인 작품을 만든 경험이 있어 월희가 잘 팔리면 상황을 호전시킬 수 있다는 계산은 했었다 한다.*7*8 돈이 부족해서 나스 키노코가 10년 간 모아 둔 만화, cd 등을 알던 친구를 통해 당시 한창 잘 나가던 야후 옥션에 모두 팔아치웠다 한다. 13만엔 정도를 회수했다.*9*10

나스는 타케우치의 재미있는 작품으로 만들기 위해 타협하지 않는 자세에 격려받는다 한다. 나스에게 있어 게임 제작은 어떻게 살아남을까 보다 어떻게 죽을까라서 자기와 같은 정신을 가진 타케우치가 있는 게 무엇보다 큰 재산이라 한다. 타케우치는 중학교 시절부터 나스 키노코의 미학에 공감하고 장난기에 설레였으며 지금보다 앞으로 나아가기 활력을 받는다 한다.*11

나스는 과거에는 타케우치에게 완벽한 나를 보여주고 싶어서 고뇌를 숨기고 다음엔 언제나 굉자한게 있다는 태도를 고집했었다 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고 보니 미팅 때 눈치 안 보고 우는 소리를 내게 되 버렸다 한다.*12


특기사항

세이버(아르토리아)를 여성으로 만든 장본인이다.*13 최애캐는 당연히 세이버(아르토리아)다. *14 손이 닿지 않는 별이기에 아름답다며 아내로 삼을 생각은 없다.*15
보구 무한의 기사왕을 갖고 있어 아르토리아 계열 캐릭터를 마구 찍어낸다. 이렇게 TS시키고 세이버 페이스를 양산하게 된 계기는 타케우치가 동인 서클 타입문 당시 나스 키노코 뒷바라지 하느라 회사 다닐 적으로, 사는 게 힘드니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치유하겠다며 소녀기사 캐릭터를 양산한 게 시작이 됬다.*16
→ 가장 좋아하는 세이버는 다음에 그리는 세이버라 단언한다.*17 왜 세이버 페이스를 찍어내냐는 질문에 나스 키노코가 말하길 '저 편벅한 놈...... 나도 몰라 듣고 싶어.'*18
2014년 즈음 영국에 기획 취재여행으로 가서 아서왕에게 10년 간 신세 졌고 멋대로 해먹어서 왠지 죄송하다고 참배했다.*19
→ 본래 최애캐라는 개념이 없었는데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극장판 헤븐즈 필에서 세이버 얼터가 죽는 씬을 보고 세이버가 최애캐라는 것을 깨달았다 한다.*20

■ 메이드와 히스이를 무진장 좋아한다. 히스이는 타케우치가 가진 메이드에 관한 모든 망상을 담은 캐릭터다.*21
멜티블러드 시리즈에서 메카 히스이를 쓰면, 특정 조건을 만족하거나 일정 확률로 타케우치의 오너캐(푸른 복장에 푸른 두건을 쓴 아저씨)가 튀어나온다.

■ 쌍둥이 캐릭터를 좋아하는데 고등학교 시절 첫사랑의 상대가 쌍둥이라 그렇다 한다. 쌍둥이에 대한 과도한 환상을 갖고 있어 쌍둥이 캐릭터를 만들면 신비적인 것을 잔뜩 넣는다.*22

■ 지금에 와서는 유명 회사들을 유통업체로 쓰는 등 업계 성공의 대명사가 되어 그런 거 안 쓰지만 월희를 내던 동인 서클 시절, 그리고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무인판을 발매할 적에는 팔아 먹고 살아야 하니까 19금 요소를 넣게 되었다. 이 관련은 나스 키노코타케우치 타카시의 공동 제작이므로 두 사람 항목에 동일하게 적혀 있다.
→ 타케우치는 월희의 장르를 연애 성인 게임으로 하려고 했으나 투하트, 카논, ONE 등을 해 본 나스는 '솔직히 카논에 H씬 필요 없는 거 아니냐' 고 판단했고 그래서 연애 게임(통칭 갸루게, 한국식으로 미연시) 요소에 자신의 분야인 전기물을 섞어 연애 게임 같지만 주인공은 전기물스럽게 멋진 활약을 펼치는 작품을 만들고자 했다. 그래서 도달한 장르가 전기 활극 비쥬얼 노벨이었고, 당시 비쥬얼 노벨은 몇 개 없었기에 투하트, 카논, ONE의 포맷을 혼합해서 자기들 식으로 변형시키다 보니 월희의 방향성이 잡혔다.*23
→ 이전까지 성적 표현을 넣을 필요를 못 느껴 그런거 써 본 적이 없던 나스는 월희에 그것을 넣어야 하게 되었다. 자신은 없었지만 당시 성적으로 관심이 많았던 타케우치가 억지로 하자고 해서 그렇게 했다. '그래 그런 거라도 넣어야 하나라도 더 팔리겠지' 라는 느낌으로 나스가 고통스러워 하면서도 겨우 겨우 월희의 체험판에 넣을 시엘의 H 장면을 써서 보여주자 타케우치가 이거 먹힐 거 같다며 투입했고 그렇게 쭉 갔다. 이걸 쓸 적의 나스는 아직 회사를 다니고 있었다.*24*25
→ 기본적으로 H씬의 시츄에이션과 흐름은 타케우치가 그림을 그려서 어떻게 시작하고 어떻게 해서 마무리가 어찌 되는가를 나스에게 알려 주는 식으로 만들었다. 그냥 성적 묘사는 재미 없고 각 히로인의 귀여움을 어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타케우치는 월희를 만들면서 열심히 머리를 굴렸고, 그 결과 나온 시츄에이션은 나스 키노코OKSG의 기준으로 천재적이었다 한다. 이후 작품에서도 그 방면은 타케우치가 몽땅 맡게 되었다.*26*27
→ 타케우치가 월희에 H씬을 넣자고 한 이유에는 타케보우키 홈페이지에 공개했던 공의 경계식이라던가가 전혀 인기를 못 끌어서 어떻게든 사람들이 읽게 만들려고 그랬단 것도 있다.*28

팔극권 빠다. 세계 최강의 권법이라 칭한다.*29 코토미네 키레이가 팔극권을 사용하게 된 것은 아직 흑건을 쓴다는 점 외에 정해진 게 없을 때 타케우치 타카시가 '팔극권 넣자. 팔극권사!' 라고 주장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30

■ 채색담당을 따로 두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대표적으로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채색을 맡은 코야마 히로카즈가 있다. 책으로 발매된 작품의 채색은 코야마가 아닌 다른 사람이 맡기도 한다. 덧붙여 가월십야의 표지는 자켓으로서 타케우치가 마지막으로 채색한 그림이다.*31 그 외 채색 담당으로는 아이쿠라 치히로, 시마우돈, 아오츠키 타카오, BLACK 등이 있는데 이들 중 상당수가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참전하거나 했다.
한편 채색담당은 표기가 될 때도 있고 없을 때도 있었으나 코야마 히로카즈가 자기가 타케우치 타카시의 채색법을 트레이스하니 뭐니 하는 소리를 트위터에서 듣고 반박한 후로 반드시 표기하는 형태로 가고 있다. 채색 담당들은 그래픽커라는 직함을 받는다. 코야마 말로는 2018년으로부터 10년 이상 타케우치가 직접 채색하는 걸 본 적이 없다 한다.*32
덧붙여 타케우치 타카시가 원화와 채색을 모두 맡은 월희는 끔찍한 채색으로 유명한데 질보다 양이라는 컨셉으로 밤을 새며 하루에 일러스트 한 점 이상이라는 페이스로 400여 장을 마구 찍어냈다 한다.*33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의 CG는 캡콤 소속 히구라시 류지가 담당했다. 타케우치의 그림체를 완벽하게 트레이스해서 호평을 받았다.
후에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라인 스탬프가 발매되었는데 이를 맡은 외주 회사가 타케우치의 최신 그림체를 트레이스해서 인기를 끌었다.*34

■ 좋아하는(존경하는) 작가, 일러스트레이터는 나이토 야스히로, 아카이 타카시미, 타지마 소우, 토가시 히로시, 미야자키 하야오다. 가치관에 영향을 준 작품으로 나우시카, 망랑전기, MADARA, 트라이건, 유유백서를 꼽았다.*35*36

나스 키노코타케우치 타카시는 작가 키리시마 타케루의 팬이다. 나스 키노코는 고교 시절 타케우치의 추천으로 접해 여자들의 우정물의 매력을 알게 되었다 한다. 아사가미 여학원의 3인방(토오노 아키하, 츠키히메 소우카, 미사와 하네이)과 호무라바라 학원의 3인방(마키데라 카에데, 사에구사 유키카, 히무로 카네)은 키리시마 타케루의 작품에 영향을 받았다 할 수 있다.*37

하자쿠라 로맨틱같은 BL 신작 뻥이 자주 등장하는 이유는, 타케우치 타카시가 남자 그림을 그리고 싶어해서라나.*38

월희를 만들 적 key의 AIR에(의욕 쪽으로) 영향을 받앗다.*39

히스이가 좋아하는 곡이자 테마송인 PARADE은 타케우치 타카시가 좋아하는 SOFT BALLET의 곡이다. 덧붙여 시엘이 좋아하는 곡이자 테마송인 '지하실의 멜로디'는 나스 키노코가 좋아하는 BUCK-TICK이 부른 곡이다. 학생일 적의 나스 키노코가 가사만 보고 겁에 질려 6개월 간 CD케이스를 열지 못 했다 한다.*40*41*42

나스 키노코는 작가로서는 금욕적인 타입이라 스토리에 관련없는 팬서비스를 넣는 걸 그리 좋아하지 않으나 이를 어떻게든 설득해서 집어넣는 게 타케우치 타카시의 역할이라 한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처음에는 나스가 세이버(아르토리아)의 가능성을 하나의 영령으로 압축하려 했으나 당연히 팬덤에서는 여러 종류의 세이버를 보고 싶어 할 것이니 의논 끝에 팬서비스 삼아 따로 등장시켰다 한다. 덤으로 나스는 팬서비스로 화려한 걸 집어 넣으면 생기는 위화감 때문에 이를 해결하는 것이 골치 아플 뿐이지 팬서비스 자체를 싫어하는 건 아니다. *43

나스 키노코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시나리오를 마지막으로 페이트 시리즈를 직접 쓰는 걸 그만두겠다고 선언했다가*44후에 '그건 거짓말이다!' 라면서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시나리오 담당 겸 감수 역으로 복귀했다.*45 이 정도로 대놓고 페이트를 그만 건드리겠다고 한 건 아니지만 타케우치도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레아르타 누아를 마지막 페이트라는 자세로 만들었다 한 적이 있다.*46

월희 독본을 만드는 동안 모든 저금을 비웠다고 한다.*47

■ 기르는 고양이의 이름은 치하야. *48

타입문 개발팀 소속이라도 새로운 일러스트는 잡지에서나 처음 보는 경우가 많다 한다.*49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좋건 나쁘건 아무튼 영향력을 구사하고 있다. 버서커(미나모토노 라이코우)가 여자가 된 건 타케우치가 그리 내자고 우긴 결과 무리하게 설정을 구상해서 만들어졌고*50 세이버 산타 얼터라던가 에미야 얼터 같은 시나리오적으로 군살인 캐릭터는 주로 타케우치가 넣자고 깽판쳐서 들어갔다. 가능한 그 고집을 거부하려고 노력하는데 통과되어 실장된 것들의 인기가 대체로 좋은 편이라 묘하다 한다.*51

■ 전개가 막힐 때는 신캐릭터를 내면 해결된다는 지론을 갖고 있어 코하 에이스에 이것 저것 신 캐릭터를 투입하곤 했다.*52

■ 감수하면서 어지간한 건 모조리 OK 해주는 나스 키노코와 비교해서 타케우치는 감수하면서 별로다 싶으면 해당 소재를 미련없이 버린다.*53 감수 자체는 작가에게 맡기는 걸 우선하기 때문에 작품을 평범하게 보고 격식 없는 대화를 나눈다. 어지간한 일이 아닌 이상 NG는 없다 한다.*54

■ 본래 나스 키노코는 호려엉화를 질색했으나 타케우치 타카시가 CUBE를 빌려와서 같이 보자고 해서 보니까 재밌어서 그 후로는 호러를 자주 보게 되었다 한다. 최근에는 나스가 타케우치에게 영화를 소개해줄 때가 더 많다 한다.*55

페이트 그랜드 오더 5주년 일문일답에서 이것 저것 밝혔다.
→ 제대로 된 그림 공부는 중학교 무렵에 시작했다 그 무렵 보고 들은 것이 현재 자신의 대부분을 만든 것 같다 한다.*56
→ 그리는 난이도는 성별은 별 관련 없다.*57
→ 휴일에도 일하는 경우가 많으나 여유가 있으면 만화를 읽거나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륿 보거나 한다.*58
→ 일러스트를 그릴 때 선화만 SAI를 쓰며 나머지는 포토샵을 쓴다.*59
→ 자신이 디자인하지 않은 캐릭터 중에서는 캐스터(멀린)이 가장 마음에 든다 한다.*60 외견에 한 눈에 반한 쪽으로는 캐스터(아나스타샤), 캐스터(아시야 도만)이 있다.*61
→ 러프 뒤에 같은 구도의 밑그림을 몇 장 그릐고 가장 잘 그려진 밑그림을 클린업하는 습관이 있다.*62
→ 노츠의 사장으로서 사원들은 기술이 높고 다재다능하고 한 명이 몇 역할이고 해내기 때문에 다면적으로 질이 높은 창작이 가능하다고 평가한다.*63
→ 옛날에는 일러스트를 눈부터 그렸으나 최근에는 윤곽부터 그린다. 일러스트는 유연성, 디자인은은 실루엣 감이라 한다.*64
→ 선화 작업은 평균 3일 정도다.*65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가장 좋아하는 서번트는 버서커(사카타 킨토키)로 기회가 되면 TS시키고 싶어 한다.*66 자신이 그린 일러스트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건 세이버 얼터 메이드 라이더의 최종재림 일러스트다.*67
→ 가장 마음이 통할 것 같은 크립터는 스칸디나비아 페페론치노다.*68
타입문의 캐릭터 중 하나와 스테이 홈 할 수 있다면 코하쿠와 마작 하고 싶다 한다.*69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주장은 얌전하지만 주인공으로서의 설득력이 있는 디자인을 지향했다.*70
잔 다르크 얼터 같은 성깔 센 캐릭터가 인기를 끄는 게 신선했다 한다.*71
→ 자기 과거작에서 가져온 디자인이기도 한 발키리 3인 중 취향은 스루즈고 애착이 가는건 우르트린데고 귀여운 건 힐드라 한다.*72

■ 학창 시절에는 팔콤과 가이낙스 작품으로 청춘을 보냈다 한다.*73

■ 마피아 카지타에 따르면 자기처럼 대머리라 한다.(https://www.youtube.com/watch?v=odzqQZujv1c&feature=emb_title)

타입문 결성 당시 모인 4인의 멤버 중 타케우치 타카시키요베, KATE는 컴파일의 사원 출신이다.*74

■ 얼굴을 철저히 감추는 나스 키노코지만 동인서클 타입문을 결성하기 전에는 타케우치가 나스 키노코의 사진을 갖고 다니면서 지인들에게 보여주곤 했다 한다.*75

타입문의 캐릭터가 된다면 심상풍경적으로 츠키지 토비마루에게 동경을 느낀다 한다.*76

■ 짬나면 최애를 바라보거나 말하는 영상을 본다 한다.*77

영령을 디자인할 때는 그 인물이 걸친 이미지나 기호를 캐릭터의 매력으로 도입하려 하는데 너무 알기 쉽지 않으면서도 진명이 밝혀지면 납득이 가는 디자인을 이상으로 삼는다 한다.*78

나스 키노코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패션립도 수영복 영기 주자고 주장해 왔지만 하면 안 되는 것에 최종적인 세이프티 락을 가진 타케우치 타카시가 심사적인 문제로 막고 있다 한다.*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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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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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maidsuki.egloos.com/2652799) :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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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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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終更新:2024年04月13日 21:40

*1 각주예시

*2 3. 타입문에서 일해오면서 느낀 점은? : 일이 너무 재밌어서 완전히 취미가 없어져버린 탓에 앞으로 노후가 걱정. / 4. 창작의 비결은? : 항상 현역으로 있으려는 마음가짐. / 5. 이 15년동안 가장 변한 점은? : 집중력의 지속시간일까. / 9. 휴식이나 기분을 전환하는 방법은? : 일하다가 기분전환으로 다른 일을 한다. 혹은 방정리. / 10. 좌우명 : 만화를 투고하던 시절 담당에게 들었던 "네 작품에 흘러넘치는 서비스 정신은 멋지다고 생각해"라는 한마디. / 14. 작업할 때 집착하는 점을 하나만 알려주세요 : 자만하지 않을것 / 15. 당신의 보물은 무엇인가요? : 지금의 작업환경. 그리고 이번 타입문전에서 받은 싸인지는 회사의 보물로 삼겠습니다. - 타입문 15주년 전시회 기념 책자 타케우치 타카시 Q/A

*3 나스 : 별로 재밌는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중학교 때부터 함께 하였습니다. 분실물이 많이 생기는 중학교 1학년의 새로운 교실에서 지우개를 잊어 버렸는데, 옆 자리 사람에게 '지우개 좀 빌려 줘' 라고 말한 사람이 저였습니다. (웃음) 여기에서 지긋지긋한 관계가 시작되었다고 할까. (중략) 편집 ; 조금 이야기가 나온 '쌍둥이로 해 줘' 말입니다만, 이에 대해 쌍둥이에 과도한 환상을 품고 있다는 발언이 기억나는데. / 타케우치 : 글쎄, 단순히 첫사랑의 상대가 쌍둥이였다는 겁니다. / 편집 : 그렇군요, 이에 대해서는 나스 씨 뭔가 알고 계시나요? / 나스 : 그와는 중학교 시절만 함께 했을 뿐, 고등학교와 대학은 다른 곳입니다. 그래서 첫사랑 관련은 조금...... / 타케우치 : 첫사랑은 중학교 같은데? 일반적으로. 아니면 초등학교? / 나스 : 진짜?(웃음) 우리 중학교에 쌍둥이 같은 게 있었나? / 타케우치 : 그게..... 있었던가? / 나스 : 글쎄, 그건 너의 머릿속 뿐 이야기겠지. / 일동 웃음 / 타케우치 : 뭐 그렇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그 쌍둥이라는 건 한 쪽이 밝고 한 쪽은 어두운 타입이었던 것 같아. / 나스 : 그건 꿈이야. /타케우치 : 꿈이라... 그럼 자버릴까! / 일동 웃음 / 타케우치 : 그러한 의미에서 히스이 코하쿠 같은 느낌의 쌍둥이 같은데. 과도한 환상...... 히스이 코하쿠라는 캐릭터는 18금 요소인 H 부분을 강화한 캐릭터로 하자고 정해서. 어떤 것이 성적 흥분으로 연결될까 생각했지. 정의라 할 수 있는 쌍둥이라는 신비적인 것을 최대한 넣고 싶었어. - 한화월희 인터뷰의 내용

*4 나스 : 친구의 집에서 TRPG를 하고 있었을 때, 타케우치군은 저녁쯤 조금 늦게 도착했었지요. 그 뒤로 다른 애들은 1층에서 놀고 있었을 때, 전 2층으로 따로 불려진 거에요. 그랬더니 저녁 노을을 보면서 그가 말하더라고요. 언제까지나 친구들이란 틀 안에서만 만족하지 말고, 슬슬 시작해보는 게 어때, 라고. 그걸 듣고, 아아, 할 수 밖에 없네, 쓸 수 밖에 없네라는 기분이 됐어. 그 때의 노을, 황금색이라 정말로 예뻐서, 지금까지도 머릿속에 남아있는 풍경이네요. / 타케우치 : 이야아, 새삼 들으니……역시 작가를 꼬드길 때는 시츄에이션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웃음). / 나스 : 그렇네(웃음). 어질러진 방에서 「써보지 그래?」라 말해지는 것보다,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며 「너는 이 풍경과 비교해서 어떤 것 같니?」라 말해지는 편이 반드시 먹혀. 그 뒤로 10년 지나며 여러가지가 바뀌었지만, 시작의 풍경으로서 『공의 경계』가 있어주는 게, 역시 기쁘네요. - 타입문의 궤적 인터뷰

*5 타케우치가 도쿄로 돌아와 보니, 나스의 집필 활동은 답보 상태였습니다. 독자적인 마법 설정을 다루는 마법사의 밤과 기사도 판타지의 얼음의 꽃이라는 신인상용 소설을 집필하고 있었지만, 규정 분량을 훌쩍 넘는 바람에 투고하지 못했고, 결국 현실이 꿈을 뒷밧침해 주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타케우치는 그런 상황에 처한 나스를 어떻게든 돕고 싶었습니다. 어느 날, 두 사람은 친구 집에서 TRPG를 플레이했습니다. 다른 참가자가 1층에서 놀고 있을 때, 타케우치가 나스를 2층으로 부릅니다. 그곳에서 타케우치는 함께 저녁노을을 보면서 나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끼리 노는 걸로 만족하지 말고, 슬슬 진심으로 시작해 보는 것이 어떻겠느냐' 라고 말이죠. 그 말을 나스에게 '이 아름다운 황금색 석양에 비해 너는 얼마나 보잘것없느냐'라고 묻는 것처럼 충격적인 발언이었습니다. 그 말을 들은 나스는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다고, 죽을힘을 다해 글을 쓸 수 밖에 없다는 결의를 다집니다. 그때부터 나스 키노코와 타케우치 타카시는 진정한 의미에서 태그를 짜게 됩니다. - 타입문의 궤적 수기 부분

*6 Q.게임 회사에 근무하고 있던 것 같습니다만, 어떠한 회사인가요? / 타케우치 : 원래는, 세이베, Kate와 같이 컴파일의 사원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컴파일이 파탄해서, 선배의 연줄로 도쿄의 아케이드 게임 개발 중심의 회사에 재취직했습니다. 거기서, 실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회사의 업무로서도 있습니다만, 만난 분들로부터 정말로 많은 지침과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과장되게 들릴지도 모릅니다만, 오늘에 이르기까지, 좋은 일 나쁜 일 포함하여, 하나도 쓸데 없는 일이 없는 것처럼 생각됩니다. (중략) Q.「월희」를 만드는데 있어서, 참고가 된 게임은 있나요. 또 있으면 그 게임의 어떤 부분이 참고가 되었는지요. / 타케우치 : 참고와는 조금 다릅니다만, Air에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의지가 자극된다, 라고 하는 의미의 것입니다. 월희의 완전판의 제작전에 그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던 것은, 정말로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 게임가지각색 타입문 인터뷰의 내용

*7 타케우치 : 당시 나스는 극도로 불행한 상황에 처해 있었습니다. 여러 곳에서 온 많은 사람들에게 갈취를 당하고,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해 끊임없이 불만을 품고 있다가 어떤 이유로 한순간에 터져 버린 것 같았습니다. / ———하지만 그때의 타케우치 씨의 결의는 굉장하지 않습니까? / 나스 : 정말 그렇죠. 타키우치 군은 저를 위해 그 시점까지의 모든 저축을 꺼냈습니다. 제가 예전에 도와주던 회사에 대해 "이렇게 저러해서 이렇게 된 거다" 라고 말했더니 나중에 전화로 너무 화를 내며 "그렇다면 돈을 주겠다!"고 하더군요. 웬일인지 나는 "예! 이것으로 확실히 살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웃음) 게다가 그런 상황에서 부모님도 혼자 돌보고 있었습니다. 부모님을 모셔야 하는 입장에 있으면서도 무작정 회사를 그만뒀지만 완전히 정신이 나간 것은 아니었습니다. 나는 절대적으로 최소한의 돈이 필요하거나 할 수 없었습니다. 타케우치 군의 돈은 한 달을 살며 준비할 수 있게 해 주었고, 저에게는 큰 원동력이었습니다. / ———하지만 그 당시에는 「츠키히메」가 크게 성공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죠? 당신은 단순히 그것을 만들고 싶었죠 / 나스 : 나는 그것을 만들고 싶었다거나, 우리 모두가 함께 무언가를 해결하고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얻고 싶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 타케우치 : 당시 나는 1년 정도 소년만화 동인을 만들어본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이 정도의 작품을 만든다면 이 정도의 매출이 보장될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이 정도의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그런 추정으로 「만약 반년을 들여 만들면 그 수익으로 일시적으로 나스를 지탱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억지로 무언가에 던져지고, 돈을 벌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당한 것처럼 정말 이기적인 일이었다. "이게 정말 대단해?" - 2002년 3월 「컬러풀 문 츠키히메 - 퍼펙트 팬북」TYPE-MOON 직원 라운드 테이블 토크의 내용. 영문번역만 있음. 출처는 https://www.tsukikan.com/misc/type-moon-staff-round-table-talk.html

*8 나스 : 이건 또 여러가지 잊고 있었다고 할까. / 타케우치 : 글쎄요. 저는 그 무렵 회사에 근무하고 있었으니까 양립이 힘들었죠. / 편집 : 평소 일을 끝내고, 돌아와서 몇시까지 작업을? / 타케우치 : 항상 3시 정도까지 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회사가 XX에 있었거든요. 지금은 이사했지만, 자전거로 5분 거리라서 점심 먹으러 돌아와 다시 작업, 작업을 어느 정도 진행하면 다시 회사로. 그런 생활을 했었어요. / 나스 : 그건 금시초문인데. / 타케우치 : 아냐, 진짜야. / 편집 : 나스 씨 쪽은? / 나스 : 게임 회사에 근무했습니다만, 말할 수 없는 사정으로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생활비가 없었기 때문에 타케우치에게 상담하면 '매달 생활비는 내가 대 줄테니 월희에만 몰두해 줘' 라는 이야기가 나와서. '바라는 바다' 라 승낙하고, 그래서 1월에 회사를 그만두고 5월까지 월희만 계속 했습니다. 4개월...... 글쎄...... 5000장 가까이 썼습니다. 힘들어서 별로 기억하고 싶지 않습니다. / 타케우치 : 서로 직전까지 몰렸군요. 그 때는 돈도 없었고, 이해해주는 사람도 전혀 없었으니까 그런 영적인 괴로움이라는 것을 몹시 경험했습니다. - 한화월희 인터뷰의 내용

*9 월희 독본을 만들 때, 원화 담당은 2년 간 저축해 온 예금 잔고가 텅텅 비게 되었다고 한다. 한편 시나리오 담당은 월희 제작을 위해 10년 간 모아 둔 만화, cd 등을 모두 매각. 자신을 이루고 있던 오타쿠 창고가 텅텅 비게 되었다고 한탄한다. - 가월십야 데일리 메시지의 내용

*10 ———대본의 양이 엄청나죠? 그러고 보니 일의 엄격함은 회사에서 일할 때와 별반 다르지 않죠? / 나스 : 나는 내가 사랑하는 것을 쓰는 데 마음을 쏟았고 그것으로 충분했습니다. 타케우치 군은 우리가 반년 안에 만들 것이라고 말했지만. 진짜 반년이면 충분할까 싶었습니다. 하지만 2월에 시작했을 때부터 6월이 되자 우리는 "아, 이건 불가능해"라고 말했습니다. (일동 폭소) 우리가 여기까지 왔으니 이상을 가지고 뭔가를 찾아보자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당시 야후 옥션이 한창이었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아끼고 있던 CD를 야후 옥션을 좋아하는 지인 타카타군에게 가져다가 팔아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일주일 정도 지나서 "13만 엔에 팔렸다"고 하셔서 "네, 이것으로 3개월 정도 살 수 있습니다. 야후 옥션 감사합니다!" - 2002년 3월 「컬러풀 문 츠키히메 - 퍼펙트 팬북」TYPE-MOON 직원 라운드 테이블 토크의 내용. 영문번역만 있음. 출처는 https://www.tsukikan.com/misc/type-moon-staff-round-table-talk.html

*11 Q3. 타케우치 씨와 나스 씨는 오랜 기간 함께 작품을 만들어 오셨는데 서로의 일이 서로에게 주는 영향에 대해 들려주세요. / 나스 : 매력적인 캐릭터 조형은 물론, 재미있는 작품으로 만들기 위해 타협하지 않는 자세에는 항상 격려받고 있습니다. 저에게 게임 제작은 「어떻게 살아남을까」라기보다 「어떻게 죽을까」라는 것이라서 같은 정신을 지닌 파트너가 있다는 것은 무엇보다 큰 재산입니다. / 타케우치 : TYPE-MOON 설립보다 훨씬 전, 중학생 때 만난 이후로 계속 나스 키노코가 가진 「미학」에 공감하며 「장난기」에 설레였습니다. 크리에이티브한 면에서 나스에게 받는 영향은 정말로 너무 다양해서 말로 다하지 못하겠지만 가장 많이 받고 있는 것은 두근거리는 감정, 지금보다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활력인 것 같습니다.. - Chaldea Breakroom Vol.17~18 나스 타케우치 인터뷰

*12 —참고로, 나스 씨가 고뇌하시던 시절에는 타케우치(타카시) 씨께 상담하시거나 했을까요? / 나스 씨 : 그랬더라면 지금은 뭔가 달랐을지도 모르겠네요. 타케우치한테는 ‘완벽한 나’를 보여주고 싶었기에 ‘이 다음에도 굉장한거 할거야’ 식의 태도를 고집했었죠. 요즘은 미팅 때마다 눈치 안보고 ‘힘들어~, 피곤해~, 게임하고 싶어~, 맛있는 거 먹고 싶어~’하면서 우는 소리를 하곤 하지만요(웃음). - Denfaminico Gamer 페이트 나스 키노코 × 붕괴: 스타레일 데이비드 지앙 인터뷰

*13 나스 : 이거 어딘가의 인터뷰에서 말한 건데, 원작 「fate」의 주인공은 여자 아이었고, 【세이버】는 남성이었어요. 그런데, 연애 게임을 만든다면 주인공은 사내아이여야 하니, 【세이버】는 여자가 되버리는 겁니다. 그 당시, 자신으로는 절대 무리라고 판단해 셔터가 내려왔습니다. 「월희」와 달리, 「fate」은 완성되어 있는 이야기라, 성별반전은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타케우치군이 유감스러운 것처럼 「안 되~?」 라고 말해왔기 때문에, 「뭐 생각해 보지」라는걸로. - 페이트 프리미엄 팬북의 내용

*14 가장 마음에 드는 캐릭터와 설정을!! 할 수 있으면, 진지와 네타 양쪽으로 부탁합니다. <NiceKnock> / 나스 : Fate를 쓰고 있었을 때, 이건 먹힌다, 고 확신하게 해 준 게이 볼그는 "보구의 시작"으로서 특별합니다. 그후, 네타로서도 맛난 취급이 된 것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 타케 : 진지하게는, 엑스칼리버. 소녀이고 기사이고, 더욱이 빔병기이고, 남자의 꿈이 한가득이데이. 네타로는 신지의 머리모양일까나. 그런 식으로 네타가 되어갈 줄은, 당시는 생각도 가지 않았으므로.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애니메이션 리메이크 BD 부록 일문일답의 내용

*15 키노코 씨와 타카시 씨에게 질문입니다. Fate 모든 캐릭터에서 아내로 하고 싶은 캐릭터는 누구입니까? (성별의 벽 돌파가능) <리츠카> / 나스 : 글러먹은 인간인 키노코를 잡아당겨준다, 라는 이유로 린이 10년간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만, 지금은 글러먹은 인간인채라도 버젓한 인물로서 성공시켜줄 캐스 여우 쪽에 손이 올라갈지도 몰라요. / 타케 : 그런 발상을 한 시점에서 너는 정말로 글러먹은 인간이구만. / 나스 : 그러는 you는? 역시 세이버? / 타케 : 세이버는 손이 닿지 않는 별이니까 아름다워. 아내라곤 하지 않아. 은근슬쩍 그랜드오더의 방패 아이(盾子)가 이상의 아내일지도 모르겠네. / 나스 : 헤에. 그런가. 그랬었냐(히죽). 그럼 그랜드오더 본편을 기대해라!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애니메이션 리메이크 BD 부록 일문일답의 내용

*16 Q 프로토타입의 변화라고 하면 역시 세이버의 성별에 대해 여쭤 보고 싶어요. / 타케우치 : 그건 페이트를 새로 만들게 되었을 대 미소녀 게임으로는 여주인공이면 문턱이 높겠다는 얘기에 그렇다면 세이버를 여자로 하면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요 키노코 선생님 이라고. / 나스 : 아니, 제가 기억하는데 당시 회사를 다녔던 타케우치가 '힘들어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는 것만이 날 치유 할 수 있어. 이런 얘를 활약시키고 싶어'라며 청조한 소녀 기사를 양산 했어요 / 타케우치 : 뭐, 나도 좋아하는 걸 그릴 수 있고 페이트도 부활시킬 수 있고 좋은 일이 잔뜩 이잖습니까. / 나스 : 요즘이면 오다 노부나가를 여자로 하자 라고 말 할 수 있지만 아서왕을 여자로 하자는 말이 당시에 나왔다는게 대단해됴. 지금 생각해도 신의 한수라고 생각해요. 일단 세계에서 3명 밖에 없는 페이트 원작을 읽은 남자가 '여자애'로 하자 라고 말 할 수 있는 이 만용. 이녀석이 미쳤나 싶었어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트리뷰트 판타즘의 내용

*17 타케우치 씨에게 질문입니다, 지금까지 자신이 그린 것 중에 가장 좋아하는 세이버는 누구입니까? <부추 냄비> / 타케 : 다음에 그리는 세이버가, 가장 좋아하는 세이버다! / 나스 : 부왁(너무 심한 발언에 감루) / 타케 : 왜 우냐.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애니메이션 리메이크 BD 부록 일문일답의 내용

*18 어째서 그렇게나 세이버 얼굴을 그리는 것이 좋은 겁니까? <세레르노> / 나스 : 그건 나도 듣고싶어. / 타케 : 에, 뭐야 이 분위기. 내가 이상한 사람 같잖아. 편벽한 남자 같잖아. / 나스 : 10년 계속 관철했으니까 충분히 편벽해. 다음은 죽을 때까지 계속할 뿐. 초지일관은 좋은 말이네. / 타케 : 싫어싫어하고 계속 말하면서 Fate를 계속하고, 지금도 설정이 계속 넘쳐나는 남자한테 들어버렸다……. / 나스 : 포기해, 아무래도 여행은 아직 계속될 거야. 그 증거를 봐라, 이 질문의 산을! 이번에 여러분이 보내준 질문은, 그 숫자가 2500 이상의 막대한 것이었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그 중에서 엄선해서 일문일답이 되었지만, 즐겨주셨다면 다행입니다. ……라고나 할까, 읽는 것만으로 하루가 끝나는 숫자라니, 상정하지 않았어! / 타케 : 좋아. 키노코 좀더 일해라.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애니메이션 → 리메이크 BD 부록 일문일답의 내용

*19 『UBW』라 하면, 영령입니다만, 두 분은 영령의 유래가 있는 땅까지 유적순방을 했었나요? 예를 들면, 두 분이서 영국에 가서 아서 왕에게 참배? 하거나 입니다. <히로> / 타케 : 실은 작년, 어느 기획의 취재여행으로 영국에 갔다왔습니다만, 그 때에 확실히 참배했습니다. 10년간 아주 신세를 졌습니다. 여러가지로 멋대로 해먹었으므로, 왠지 죄송합니다. 라고 전했습니다. / 나스 : 글래스톤베리 좋은 곳이에요, 한번은 가봐요.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애니메이션 리메이크 BD 부록 일문일답의 내용

*20 (타케우치)전 시사회 관객석에 앉은 순간부터 이미..긴장도 하고 있었고 감상하는 동안 계속 몸에 힘이 들어가 있는 느낌이 있었거든요. 진행되는 이야기를 통해 전해지는 영상,소리,연기에서 눈을 떼는 것을 용납하지 않도록 제작되었다고 느꼈습니다. 제1지장,제2장도 그렇지만 제3장은 이야기 전개상 해야하는 일이 제법 많죠. 풀어나가야 할 설정도 요소도 많지만 배틀도 엄청 많습니다. 그걸 너무 많지도 않고 너무 적지도 않도록 균형이 잡히도록, 배틀만이 아니라 드라마도 제대로 묘사해 주셨고 캐릭터를 좋아하게 될 수 있는 섬세한 부분까지 배려해서 제작해 주셨다고 생각 했네요. 그리고 굉장히 인상적 이었던 부분이 세이버 얼터와의 결전..이었네요 시사회 후에 카와스미 아야코 씨(세이버 얼터 역)과 잠시 얘기를 나눴는데 '최애캐가 죽는건 괴롭다'라는 기분을 처음으로 맛봤습니다(웃음). 이전에 지인으로 부터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이야기 진행 중 죽는걸 보는건 괴롭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는데 전 여태까지 그런 정도로 좋아하는 최애캐는 없다고 생각했단 말이죠. 하지만 저 자신은 '세이버 최애'였단걸 알 수 있었고 세이버 얼터가 죽는 장면을 봤을때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웃음) - 극장판 헤븐즈 필 3장 북클릿 7주차 특전 사쿠라 팜플렛 수록 인터뷰

*21 타케우치 : 좋아하는 캐릭터는 히스이입니다. 여기저기서 당당히 공언하고 있습니다만 (웃음) 제 자신의 가정부에 대한 모든 망상을 담은 캐릭터입니다. 그리고, 가월십야의 신 캐릭터인 소우카네요. - 멜론북스 타입문 인터뷰의 내용

*22 편집 ; 조금 이야기가 나온 '쌍둥이로 해 줘' 말입니다만, 이에 대해 쌍둥이에 과도한 환상을 품고 있다는 발언이 기억나는데. / 타케우치 : 글쎄, 단순히 첫사랑의 상대가 쌍둥이였다는 겁니다. / 편집 : 그렇군요, 이에 대해서는 나스 씨 뭔가 알고 계시나요? / 나스 : 그와는 중학교 시절만 함께 했을 뿐, 고등학교와 대학은 다른 곳입니다. 그래서 첫사랑 관련은 조금...... / 타케우치 : 첫사랑은 중학교 같은데? 일반적으로. 아니면 초등학교? / 나스 : 진짜?(웃음) 우리 중학교에 쌍둥이 같은 게 있었나? / 타케우치 : 그게..... 있었던가? / 나스 : 글쎄, 그건 너의 머릿속 뿐 이야기겠지. / 일동 웃음 / 타케우치 : 뭐 그렇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그 쌍둥이라는 건 한 쪽이 밝고 한 쪽은 어두운 타입이었던 것 같아. / 나스 : 그건 꿈이야. /타케우치 : 꿈이라... 그럼 자버릴까! / 일동 웃음 / 타케우치 : 그러한 의미에서 히스이 코하쿠 같은 느낌의 쌍둥이 같은데. 과도한 환상...... 히스이 코하쿠라는 캐릭터는 18금 요소인 H 부분을 강화한 캐릭터로 하자고 정해서. 어떤 것이 성적 흥분으로 연결될까 생각했지. 정의라 할 수 있는 쌍둥이라는 신비적인 것을 최대한 넣고 싶었어. - 한화월희 인터뷰의 내용

*23 편집 : 연애물, 성인 게임을 만들자는 제의를 한 것은 타케우치 씨라 들었습니다. / 타케우치 : 그렇네요. 그렇지만 뭐, 연애 게임을 만들자는 생각은 별로 없었거든요. 단순히 우린 저렇게 만들지 말자, 정도. / 나스 : 원래 이 장르를 하려고 생각한 이유가 있었어요. 저는 당시 PC가 없어서 PS로 투하트와 ONE를 하고 타케우치 군의 집 컴퓨터에서 카논을 해 봤죠. PC 버전 ONE은 모릅니다만 카논은 솔직히 H씬이 전혀 필요 없죠. 연애 게임과 비쥬얼 노벨은 노리는 곳이 달라요. 일단 편의적으로 갸루게라고 하면 알아듣기 쉽겠죠. 실은, 그런거 만들기 절라 싫었습니다. 분명 재미는 있습니다만 재밌는 것만으론 불타는 게 없어요. 이왕이면 역시 진짜 전기물 이랄까, 뭐 제 최초의 뿌리가 전기물이니까. 그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물건을 만들고 싶었어요. 그리고 그것은 연애 게임과는 조금 다른 것이죠. 방금 전에 카논의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그건 주인공이 주인공으로서 존재하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주인공이 이야기를 가지고 주인공이 가진 이야기에 주인공이 사귀고 있을 뿐입니다. 뭐, 그것으로도 재미는 있는데요. 그래도 그거 역시 조금 불만이 있었습니다. 주인공은 역시 플레이어의 분신, 자신이 그 게임의 세계에서 주인공으로 활극하고 싶다면 어디까지나 이야기의 중심은 자신이여야 합니다. 그래서 각 히로인의 스토리에 어울리면서도 그것을 좌우하여 그 세계의 중심이 되는 것은 자신이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최초 기획에서 '연애 게임 같지만 주인공은 절대로 멋지게 한다!' 라고 강하게 다짐했습니다. 그래서 우선 기존의 비쥬얼 노벨.... 이라고 해도 투하트, ONE, 카논 정도였습니다만 이 포맷을 혼합해서 우리들은 요걸 요렇게 하자 같은 느낌으로 만들다 보니 월희에 도달했다는 느낌입니다. - 한화월희 인터뷰의 내용

*24 타케우치> 무료 고지판의 샘플 H씬. 지금도 시엘 하면 그 장면이 가장 H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웃음) / ――― 저것은 확실히 H였습니다 (웃음) / 타케우치 : 본편의 어느 H씬보다, 라고 하는 의미. 엄밀하게는 하지 않지만, 그 임펙트는 강렬해. / 키노코> 우우……무료 고지 플로피에 대해서는, 생각해 내고 싶지 않습니다. 그 당시에는 아직 회사에 근무하고 있었고, 처음으로 그리는 H씬이라는 것이라 심장 두근두근하며 썼습니다. 지금이야 어쨌든 자기만의 에로 씬의 모색으로 온갖 고통을 받았죠. - 채팅창 좌담회 제2야의 내용

*25 편집 : 주위를 살피니 우연스럽게도 게임을 만들 만한 환경이었다고...... 여기에 더 질문이 나올 만한 게 X지정 게임, 이른바 에로를 표현 수단으로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두 사람 모두 그런 방면의 것은 만드신 것이 없었다고 생각합니다만. / 나스 : 에로에 관해서는 자신 같은거 없었죠 (웃음). 저는 지금까지 작중에서 성적 표현할 할 필요를 느끼지 않았다랄까, 전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장르는 그런 방면이 되서 H씬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거기까지 와서 뭐가 무서웠냐면, 정말 내가 쓸 수 있는지...... / 타케우치 : 그렇네요. 글쎄, 뭐 당시 제가 그런 성인 방면 성년을 위한 방면에 그냥 관심이 있었던 시기이기도 했고요, 거기에 나스를 말려들게 한 느낌이 있네요. 그런 거에 심하게 빠졌던 것은 아닙니다. 뭐, 동인게임을 내는 이상 역시 쳥년 대상, 남성 전용 창작이 팔리니 그걸 노렸다는 의도도 물론 있었습니다만. 그래서 억지로 이렇게 하자고 해서 나스도 해줬다는 느낌입니다. / 나스 : 아까도 타케우치 군이 말을 했습니다만, 정말 이 업계가 글만으로는 약해요. 그러니 어떻게 글을 읽게 만들까 생각하면 가능한 비장의 수는 많은 게 좋았죠. 그래서 비쥬얼 노벨 게임이면서 동시에 에로라면 누군가 10명 중 1명은 봐 주지 않을까...... 아이디어는 자신이 있었어요. / 타케우치 : 가장 먼저 체험판을 냈습니다. 그 때 가벼운 H 씬을 요구했습니다. 나스가 다 썼다며 건네 줬고 그걸 보니 '아 이놈 역시 할 수 있는 놈이다' 라고 생각해서 제 속에서 불안 같은 건 없었습니다. 이걸로 충분히 할 수 있다는 느낌이었네요. - 한화월희 인터뷰의 내용

*26 편집 : 월희가 에로의 첫 도전이었던 셈입니다만. / 나스 : 자신감이 없었습니다. 타케우치 군에게 '우선 에로 관계는 너한테 맡긴다. 시츄에이션도 흐름도 네가 생각해줘' 라고 했습니다. 먼저 타케우치 군이 그림을 그리는 거죠. 그리고 '이것은 이렇게 시작해서 이렇게 되고 이렇게 되어 이렇게 마무리 되. 부탁해' 'YES, SIR!' 그리고 어떻게든 형태를 만들었습니다만. 에로는 어렵네요. / 편집 : 그렇군요. 에로 관계는 정말 타케우치 씨가 모든 것을. / 나스 : 그리고 뭐, 테마도 모두 그가 생각해 주었습니다. (중략) 편집 : 에로 씬은 타케우치 씨가 담당했다고 합니다만. / 타케우치 : 캐릭터를 귀엽게 그리고 표현한다는 것은 하나의 규명된 형태라고 생각합니다. H씬이라는 것은, 그게 단순한 성적인 묘사뿐만이라는 게임이 많죠. 그게 재미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각 캐릭터 마다 H씬이라는 것이 있어야 하며, 이후 다음 캐릭터가 나오고 귀엽다고 생각하는 쪽이 좋다. 그렇게 생각했기 때문에 각 캐릭터의 개념을 정하고 '이런 식으로' 라는 것을 나스에게 정했습니다. / 편집 : 그렇군요. 개인적으로 강하게 인상에 남아있는 것 중에 히스이가 빠는 장면이...... / 나스 : 저도 그걸 제시받고 '아, 이 녀석은 천재구나!' 라고. (폭소) - 한화월희 인터뷰의 내용

*27 편집 : 플롯 개입도 한 것 같았고. 아키하 꿈 H의 줄거리. / OKSG : 개입이랄까, 제멋대로 떠들었을 뿐입니다. (웃음) 꿈 H 관련은 억울합니다. 사실 아키하의 꿈 H는 그 밖에도 일화가 있어서... / 편집 : 오오 / OKSG : 제가 농담으로 말한 플롯을 나스 씨가 마음에 들어해서, 그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 생각했습니다만 타입문의 가장 위대한 분이 '이게 더 에로해! 이것으로 결정한다!' 라고. 그 사람의 에로 파워에는 당해내지 못했습니다. 완패입니다. / 편집 : 그럴수가! OKSG 씨 쪽이 낭만이 아닙니까? / OKSG : 감사합니다(글썽). 로망이지요...... / 편집 : 횡포다! 폭력 반대! 시엘 인도! / 괴롭히는 것 보기 흉하죠...... 하지만 완성된 꿈 H를 보고 있으면 그래서 시키 노예화 배드 엔딩 같은 것을 만들었구나, 랄까나. 하여간 섹스 관계에 대해서는 거의 그 분의 망상의 산물 같아요. 존경과 공포를 담아 나스 씨는 '애로 대신'이라고 부르는데 물론 본인은 화냅니다. - 한화월희 인터뷰 부록 채팅 좌담회의 내용

*28 나스 : 우리가 어렸을 때부터 우리의 작품이 어떻게 섹스를 묘사 할 수 있습니까! (웃음) 그것은 "어머니가 결코 그런 일이 일어나도록 내버려 두지 않았을 것"인 것들 중 하나와 같습니다. / ———타케우치 씨는 성인용 내용의 비주얼 노벨로 만들라고 말한 사람입니까? / 나스 : 네 맞아요. / ———타케우치 씨는 다른 사람들이 그것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어느 정도 확신했습니까? / 타케우치 : 나 자신을 위해, 나는 당신이 Nasu의 소설을 읽는 한 그것을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홈페이지와 동인지에서 발표 한 후에는 전혀 반응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것이 H-게임이나 R-18이라면 사람들이 그것을 읽을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2002년 3월 「컬러풀 문 츠키히메 - 퍼펙트 팬북」TYPE-MOON 직원 라운드 테이블 토크의 내용. 영문번역만 있음. 출처는 https://www.tsukikan.com/misc/type-moon-staff-round-table-talk.html

*29 나스 : 작은 아이가 세계 최강의 권법(※타케우치 견해) 팔극권을 사용한다, 라고 하는 장면을 보고 싶다! 라는 기분으로부터 태어난 캐릭터입니다. 격투 게임에서 첫등장을 완수했으므로, 마치 그 때문에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만, 발상 자체는 가월의 전부터 있었습니다. - 월희 독본 플러스 피리어드의 내용

*30 나스 : 타케우치 군이 '코토미네는 무투파야?'라고 물어 봤을때 '시엘처럼 흑건 정도는 쓰려나?'하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타케우치 군이 '팔극권! 팔극권사!'하고 계속 말해서... / 타케우치 : 역시 그렇군(웃음). 내가 낼 만한 의견이라고 생각했어, 팔극권. / 나스 : 마침 코토미네 비주얼(アーツ)을 뭘로 할까 고민했을때, 팔극권은 한 바퀴 돌아서 어울리지 않나 싶었어요. 육체를 단련해서 자기자신을 학대하는 것은 코토미네에게 들어맞았기 때문에. 그리고 'Zero'에서 그 설정이 빛을 보게 됩니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의 내용

*31 타케우치 : 가월십야는 '황금 초원" 이 컨셉 이미지였기 때문에 이같은 방향으로 모아 보았습니다. 제작 일정이 부족해서, 부랴부랴 그려낸 기억이 남아 있습니다. 지금 다시 보면 역시 여러가지로 애매하군요. 재킷 이미지로서는 자신이 채색한 마지막 그림이 됩니다. - 월희 독본 플러스 피리어드의 내용

*32 "코야마는 사장의 채색법을 완전히 트레이스하고 있어\"라는 트윗을 보고 Oh...!? 해버렸자너. 뭐 사장 그림은 채색 담당 표기가 있을 때도 있고 없을 때도 있긴 하지. 그런 오해를 받기도 하나 보네. / 추가함. 기본적으로 요새 사장 그림은 전부 나를 포함한 그래픽커라는 직함의 스탭들이 채색하고 있습니다. 새로 그린 일러든 기존의 그림이든 전부. 무대 뒤쪽이지만 그런 제작 스탭들도 있다고 기억해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최근 10년 이상 나는 타케우치가 직접 채색하는 걸 본 적이 없으니까, 요는 트레이스도 뭣도 아니거든(웃음) - 2018년 1월 2일 코야마 히로카즈 트윗

*33 당시 타케우치는 회사에 다니고 있었기에 하루종일 작업에 매진할 수 없었습니다. 결국 실질적인 작업이 이뤄지는 것은 퇴근한 후였으며, 그는 거의 매일 집에 귀가하면 세벽 3시까지 월희 작업에 매달리고 다음 날에 출근하는 생활을 했습니다. 게다가 집과 회사의 거리가 자전거로 5분 거리였기에 점심때도 집에 와서 작업한 후 다시 회사에 돌아갈 때도 있었다 합니다. 월희 제작에 있어서 그는 그 래픽 쪽의 콘샙트를 '질보다 양'으로 정했습니다. 그 선언대로, 그는 최종적으로 1년 남짓한 기간에 400점이나 되는 그래픽 작업물을 완성합니다. 캐릭터의 표정에 힘을 쏟고 싶다는 생각을 가졌기에, 그 중 240점 가량은 캐릭터의 스탠딩 일러스트(노블 게임의 일반 파트에서 표시되는 캐릭터)에 할애했습니다. 원화에서 채색까지 거의 대부분을 혼자 맡았으며, 또한 하루에 한 장 이상을 완성하는 어마어마한 페이스로 작업을 진행합니다. 이 엄청난 양의 스탠딩 일러스트는 월희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섬세한 감정 표현을 가능케 했습니다. 타케우치의 이런 집념이 없었다면 월희는 성공하지 못했을 거라 단언할 수 있습니다. - 타입문의 궤적 수기 파트

*34 현재 재공하고 있는 FGO LINE 스탬프 일러스트 작가에 대해 많은 질문을 받고 있습니다만, 본사의 타케우치 씨가 아니라 외주 회사에 작풍을 닮을 형태로 의뢰해서 작성해 주신 일러스트입니다. - 2017년 6월 8일자 타입문 공식 트위터 트윗

*35 ●좋아하는(존경하는) 작가·일러스트레이터를 알려주세요. / 타케우치: 말하면 끝이 없기 때문에 (웃음) 엄선하겠습니다. 나이토 야스히로 선생님, 아카이 타카시미 선생님, 타지마 소우 선생님, 토가시 히로시 선생님. 기본적으로 좋은 표정을 그리는 분은 모두 정말 좋아합니다.그리고, 만화력이 높으신 분. - 멜론북스 타입문 인터뷰의 내용

*36 8. 존경하는 사람을 알려주세요. : -미야자키 하야오, 부모님,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사람. / 11. 자신의 창작이나 가치관에 강한 영향을 준 작품 : 나우시카, 망량전기 MADARA, 트라이건, 유유백서 - 타입문 15주년 전시회 기념 책자 타케우치 타카시 Q/A

*37 시나리오 담당인 나와 원화담당인 타케우치는 옛날부터 그의 팬이었다. 콤프틱에서 연재하던 문 퀘스트부터 그 화풍에 흠뻑 빠져, 통쾌한 세 소녀의 동거물 그래도 하마(그래도 사실은 하마가 좋다)는 지금도 다시 읽곤 한다. 나스 키노코에게 그런 여자들의 허물없는 우정물의 좋은 점을 가르쳐준 것은 그래도 하마였다. 만약 당신이 아사가미 여학원의 세 소녀, 호무라바라 학원의 세 소녀을 좋아한다면 키리시마 타케루씨에게 엎드려 절해도 좋다. 그리고 나에게 그래도 하마를 권해준 것은 당시 만화 마니아였던 타케우치다. 용돈 쪼들리는 고교생이 살 수 있는 가격은 아니었는데... - 멜티블러드 코믹스 나스 키노코의 투고문의 내용

*38 RT @Dns_K 역시 TM는 BL를 좋아하는가…? / Makidera_tm41 타케우치 타카시가 남화를 그리고 싶어했다! 사실은 하트 캐치 샀다!! - 2010년 타입문 만우절 특집, '봄, 트위터를 시작했습니다' 2010-04-01 21:40:18

*39 Q.게임 회사에 근무하고 있던 것 같습니다만, 어떠한 회사인가요? / 타케우치 : 원래는, 세이베, Kate와 같이 컴파일의 사원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컴파일이 파탄해서, 선배의 연줄로 도쿄의 아케이드 게임 개발 중심의 회사에 재취직했습니다. 거기서, 실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회사의 업무로서도 있습니다만, 만난 분들로부터 정말로 많은 지침과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과장되게 들릴지도 모릅니다만, 오늘에 이르기까지, 좋은 일 나쁜 일 포함하여, 하나도 쓸데 없는 일이 없는 것처럼 생각됩니다. (중략) Q.「월희」를 만드는데 있어서, 참고가 된 게임은 있나요. 또 있으면 그 게임의 어떤 부분이 참고가 되었는지요. / 타케우치 : 참고와는 조금 다릅니다만, Air에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의지가 자극된다, 라고 하는 의미의 것입니다. 월희의 완전판의 제작전에 그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던 것은, 정말로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 게임가지각색 타입문 인터뷰의 내용

*40 "노래? 노래라면 난 Nav Katze의 Crazy Dream일까나" "...... 에 또, 지하실의 멜로디" "SOFT BATTLE의 퍼레이드를 매우 좋아합니다." "Cocco씨의 부드러운 상처는 명곡이지요" "최근이라면 저는 Swinging Popsicle의 사철탑" "예-에! 저는 문학이라는 것, 이서 쓰인 하라다 토모요씨의 노래!" - 월차의 내용

*41 "멋진 노래지요, 지하실의 멜로디. 일설에 따르면 당시 학생이었던 시나리오 담당은 폐허같은 병원 대기실에서 가사 카드를 보고는, 무서운 나머지 반 년 동안 CD케이스를 열지 못했다는 전설이 있을 정도지요" - 월차의 내용

*42 "월차" 에서 화제가 된, 각 히로인의 테마 송. 히스이의 테마 송 만큼은 원화 담당의 취미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이미지가 달라, 라고 생각하신 모든 분께. 죄송합니다. - 가월십야 데일리 메시지의 내용

*43 - ●●●●●는 스테이 나이트의 일반 버전과 오르타, 마스터가 차이 있는 버전, 또한 제로 버전도 있지요. / 나스 : 게임에서 세이버 전대가 만들어질 지도... 사실 각 영령은 하나로 압축한다는 생각을 했었지만 '그 때의 세이버를 좋아해' 라는 유저 분들도 있기 때문에 팬 서비스 요소로 넣었습니다. / 타케우치 : 너무 금욕적인건 문제 있다 생각하기에, 그런 축제요소는 살리도록 했습니다. 그 쪽을 싫어하는 나스 씨를 달래면서 (웃음). / 나스 : 스토리에 관계없는 떠들석한 요소를 넣는 것은 개인적으로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그 부분을 설득하는 것이 타케우치에요 (웃음). 아니, 내놓으라고 말하면 낼 수 있지만, 제 맘대로 내 버리면 위화감이 생깁니다. 그 위화감을 지워내는 고생이 싫을 뿐이지 나도 팬 서비스는 좋아합니다. 그 결과 좋은 것이 완성되므로 타케우치의 지침은 틀리지 않았다고 항상 생각합니다. - 전격 앱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인터뷰의 내용

*44 「페이트/엑스트라 CCC 이하,CCC의 기획이 시작된 경위에 대해 가르쳐 주세요. / 나스:「CCC」의 구상 자체는, 전작을 만들고 있었을 무렵부터 있었습니다. 당시「페이트/엑스트라(이하, 액스트라)」의 프로듀서를 맡고 있던 니이로씨로부터「차기작이 있다면 사쿠라를 주역으로 한 작품을 해 보고 싶다」라는 따뜻한 말씀을 받았습니다. 사쿠라 메인의 게임은 지금까지 없었기 때문에 저도 그거 좋겠네, 라고 동의 했습니다. 그 후 「엑스트라」가 끝나자마자 초안을 제출하고, 얼마 후 「엑스트라」의 속편을 바라는 소리가 커졌으므로, 기획에 OK싸인을 내 주었습니다. 분명히 2011년의 여름에 시나리오 제 1원고가 완성되고, 그 해의 겨울에는 이번 시리즈의 서번트가 완성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정직 별로 두근두근 하지 않았습니다. 비주얼면이 「엑스트라」의 연장에 지나지 않고, 새로운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문제가 커서. 어떻게 해야 하나 하고 고민하고 있던 참에, 메이커씨로부터 「시간을 더 들여도 괜찮기 때문에, 보다 좋은 것으로 만들자」라는 강력한 권유를 받고, 배경 미술로부터 제작 환경까지, 처음부터 다시 가다듬게 되었습니다. / 처음부터 다시 가다듬은 건가요? / 나스:완전히 새롭게는 아닙니다만, 그렇네요……완성된 단편을 장편으로서 다시 만드는 , 정도의 작업이랄까. (중략) 제작 스태프씨들이 「완전 신작으로 승부하고 싶다」라고 생각해 주었기 때문에 예산도 다시 짜고 계획했습니다. 그것이 2011년의 크리스마스. 시나리오를 늘리고, 홈이 되는 교사도 새로운 것으로 바꾸고 파트너가 되는 서번트로서 길가메쉬를 추가하거나 했습니다. 그 시기는 「마법사의 밤」의 제작이 가경에 달했는지라 그쪽이 완성될 때까지 엑스트라 스탭씨들은 캐릭터의 디자인이나 3D모델 등 비쥬얼 주위의 사전 준비를 해 주시면서, 「마법사의 밤」의 작업이 끝나고 나서 곧바로 시나리오의 리테이크 작업에 참가해서... 그 때는 제1고 시나리오가 약 500킬로바이트(노벨 소설 1권 분량 정도) 있었기 때문에, 리라이트 부가를 해도 플러스 400키로... 합쳐서 1메가 정도일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타케우치군에게 '2개월이면 충분해. 그래서 2개월만 타입문 쪽의 일을 멈추게 하면 좋겠다' 라고 어리석은 발언을 했습니다만……바보같았습니다. 이번 여름, 시나리오를 끝내 보니 3메가를 넘고 있었습니다.……뭐랄까, 텍스트의 양이라면 「마법사의 밤」2.5배가 되어 버렸다고 할까……. (중략) 나스:최초 「CCC」자체로도 즐길 수 있지만 「엑스트라」를 했다면 보다 즐길 수 있는, 또 「CCC」을 플레이 하면 「엑스트라」본편의 가치도 오르는, 그런 작품으로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정확히 「FATE」와 「아타락시아」와 같은 관계의 작품으로요. 그렇지만 시나리오를 진행시켜 나가면서, 10년 가깝게 계속 되고 있는 「FATE」시리즈에 이제 결론을 내고 싶다고 하는 기분이 끓어올라 왔습니다.「FATE」시리즈의 총괄, 이라고 할까, 자신은 「FATE」라고 하는 작품과 이것으로 이별이다 라는 느낌. 이것을 그려낸다면, 이제 내가 「FATE」로 말해야 할 것은 없다. 그리고 지금부터는 「페이트 아포크리파」시리즈를 담당하는 히가시데 유이치로씨에게 맡기자 (웃음) ……그런 생각을 담고 글을 쓰다 보니「FATE」의 유저씨가 「그 프레이즈를 이런 식으로 사용하다니!」 라고 느껴 줄 수 있는 요소도 포함시키는 등, 어느새인가 텍스트량이 3 메가를 넘어 버렸습니다. - 타입문 에이스 VOL.8 나스 키노코 페이트 엑스트라 CCC인터뷰의 내용

*45 이제 페이트 쓰지 않기로 했지. 그건 거짓말이다(인사). 아 돌 던지지 마! 오히려 던져 더 던져! 그래도 어쩔 수 없지, 쓰다 보니 흥이 타 버렸으니까! - 타케보우키 일기 2014년 7월 나스 키노코 曰

*46 마지막으로, 모든 유저들에게 한 마디 부탁합니다. / 타케우치 : 개인적으로는 FATE 플러스를 만드는 기분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또 이것이 마지막 FATE라고 하는 자세이므로 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레아르타 누아 발매직전 인터뷰

*47 월희 독본을 만들 때, 원화 담당은 2년 간 저축해 온 예금 잔고가 텅텅 비게 되었다고 한다. - 가월십야 데일리 메시지의 내용

*48 Q : 고양이의 이름은 있습니까? / 타케 : 치하야라고 합니다. / 나스 : 그것 니네 고양이겠지. …정말이지, 시작은 새끼 고양이 2마리 받아 히스이와 코하쿠로 한다고 하고 있었던 주제에……배신자! 아, 나와 이 룸버(청소로봇)는 아이기스라는 이름이에요. / 타케 : (이 녀석…그 전자동청소기에게 그렇게 부끄러운 이름을 붙이고 싶은거냐…) / 나스 : 제멋대로 움직이기 시작해요, 배터리 나가버려요, 끝내는 수리로 나가서 전혀 돌아오지 않는 바보지만요. - 공의 경계 극장판 dvd 부록 일문일답의 내용

*49 개발팀 내부에 있어도 새로운 그림은 잡지에서 첨 보는 일이 많다. (중략) - 풍운 이리야성 퀴즈 코너의 내용

*50 설정 때문에 머리를 싸맨 건 미나모토 라이코우를 여성으로 할까 하는 거였습니다. 서번트로서 설정을 정하기 이전 단계에서, 타케우치가 "라이코우는 여자애인게 좋아"라고 말을 꺼낸 거에요. "진짜로 그만둬!"하고 생각했습니다만, 어떻게 설득해보려고 담당 라이터 분과 함께 라이코우에 대해 조사하는 와중에 우시고젠의 에피소드에 도달했습니다. 그걸 페이트 역사에서는 라이코우와 우시고젠이 동일인물이라는 걸로 해서, "여성으로서 태어났지만 아버지로부터는 남성으로서 겐지의 대들보가 되는 것만을 요구받았다"는 설정으로 한다면 유저 분들도 납득하지 않을까 생각해서 지금의 형태로 만들어졌습니다. - 패미통 2019년 8월 주간호 페이트 그랜드 오더 4주년 인터뷰

*51 -아르토리아 릴리 등 과거 시리즈에 등장했던 것과 전혀 다른 개성을 지닌 서번트도 있습니다만, 그건 어떤 이유가 있나요? / 아르토리아 릴리나 산타얼터, 에미야 얼터는 타케우치가 억지를 부린 결과입니다. 시나리오를 제작하는 시점에서 보면 쓸데없는 군살이라서, 시나리오 라이터의 아이디어에서 태어나는 경우는 없죠. 타케우치가 "귀여운 캐릭터 만들고 싶어"라든가 "에미야도 얼터 실장하고 싶어"라든가 슬금슬금 말을 꺼내는 겁니다(웃음). 예를 들어 에미야 얼터는 에미야가 악에 타락하면 그건 에미야라고 할 수 없으니까, 시나리오 측에서는 제안조차 없었겠죠. 타케우치가 해달라고 하니까 "특례로서 이런 경우라면 있을 수 있겠군"하고 생각을 고쳐서 설정을 좁혀갔습니다. 그렇게 실제로 만들고 보니 유저 분들에게도 무척 인기있는데다 시나리오에도 맛이 더해져서, "아, 여기에는 장난이 필요한 거였구나"하고 눈치챈다고나 할까요. / -타케우치 씨의 억지가 게임 전체의 악센트로서 잘 기능하고 있는 거군요. / 시나리오 쪽과 크리에이터의 관계성의 밸런스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페그오는 시나리오 쪽이 주도하는 게임이지만, 그렇다고 시나리오라이터가 전부 결정해버리면 그런 장난은 생겨나지 않으니까요. / -참고로 타케우치 씨의 부탁을 거절할 때도 있나요? / 대부분은 거절하고 있습니다! "무리니까 그만둬"라고. 그래도 듣지를 않아...... - 패미통 2019년 8월 주간호 페이트 그랜드 오더 4주년 인터뷰

*52 경험치: 그 이후로는 소재가 다 떨어져서 「XP에서는 천하????무도대회」를 하기도 하고 / 타케우치: 갑작스러운 0RT과 키아라 / -경험치: 아무래도 첫 번째 조는 제일 강한 놈으로 내보내야 한다고 생각해서. 근데 결국 수습이 안되길래 사장에게 이거 어떻게 끝낼까요 라고 상담을 하면서 “역시 신캐릭터 내야 하지 않을까?” 라고 사장이 말하기에, 바로 “신캐릭터 내서 뭐?” 이라고 말했었죠. / 타케우치: 저는 예전부터 전개가 길을 잃으면 신캐릭터를 내자 교 신자니까요. / 경험치: 그럼, 오키타랑 노부나가가 합체해서 「Fate」를 끝장내버린다라는 내용의 개그로 하자...이거 진심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많겠지만! 개그니까!! - 콤프틱 12월호 타케우치×경험치 긴급 대담

*53 -경험치: 애초에 「코하에이스」는 감수 시점에 사장이 “별로야.” 라고 말한 소재는 버려져서 세상에 나오지 않았으니까요. 「코하에이스」가 여러분께 재미있다는 말을 들을 수 있게 된 것은, 사장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코하에이스」는 저와 사장 이인삼각으로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다시 말해 영혼의 합작이라고 할 수 있죠! / -타케우치: 그런가요? 그렇지만 경험치씨는 제가 “여기 고치는 게 낫지 않아?” 하면 바로 대응해줘요. 게다가 꼭 전보다 더 재밌게 고쳐서 돌아오니까요. 제 트집에 제대로 응해주는 좋은 작가라고 생각합니다. - 콤프틱 12월호 타케우치×경험치 긴급 대담

*54 사장님이신 타케우치 씨한테 디자인을 보여드릴 때는 어떤 식인가요? : 평범하게 보여드리고 '괜찮네요'라거나 '이런 느낌은 어때?'라는 식으로 격식없는 대화를 나눕니다. 부담스럽다는 느낌은 전혀 없습니다. 작가한테 맡기는 걸 우선하기 때문에 어지간한 일이 아닌 이상 NG는 없습니다. 다만 플랫폼의 규제가 있어서 저같은 경우 시토나이의 최종재림 일러스트의 노출 문제나, 7장 아라쉬의 대미지 입은 패턴의 결손 표현은 NG 지적이 있었습니다. - 타입문 에이스 VOL.14 BLACK 인터뷰

*55 그런 두분이 가장 좋아하는 호러영화는 무엇인가요? / 나스 키노코 : 예전에 [링]과 [CUBE]를 보기 전까지는 사실 호러 영화는 질색이었어요. 20년전쯤에 타케우치 군이 [CUBE]를 빌려와서 '재밌다는 모양이니까 보자'라고 꼬셔서... 처음에는 거부했는데 막상 보기 시작했더니 5분만에 푹빠졌습니다.(웃음) 그후로는 호러를 자주 보게 됐습니다. / 후반도 호러죠.(웃음) 최근에도 타케우치 씨 추천으로 영화를 보시나요? / 타케우치 타카시 : 오히려 최근에는 나스가 소개해줄 때가 더 많아요. - 페미통 2021년 8월호 나스 타케우치 6주년 인터뷰

*56 Q26. 언제부터 그림 공부를 시작한 건가요? / A25. 제대로 그림이나 만화를 그려보자고 생각한 건 중학교 무렵입니다. 그 무렵에 보고 듣고 한 게, 지금의 자신의 대부분을 만든 것 같은 느낌이에요.(타케우치) - 페미통 2020년 7월 30일 일문일답

*57 Q62. 캐릭터는 남성과 여성, 어느 쪽이 그리기 쉽나요? / A62. 별 차이는 없습니다.(타케우치) - 페미통 2020년 7월 30일 일문일답

*58 Q60. 휴일은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 A60. 이러니저러니 해도 일을 하고 있을 때가 많습니다만, 틈을 봐서 만화를 읽거나, Amazon 프라임 비디오를 보거나 하고 있습니다.(타케우치) - 페미통 2020년 7월 30일 일문일답

*59 Q57. 일러스트를 그릴 때에는 어떤 소프트를 쓰시나요? / A57. 선화만 SAI를 쓰고 있습니다만, 나머지는 전부 Photoshop입니다.(타케우치) - 페미통 2020년 7월 30일 일문일답

*60 타케우치 씨가 디자인하지 않은, 『FGO』 첫등장 서번트 중에 현재 가장 마음에 든 서번트가 알고 싶습니다. / A49. 역시 멀린이 되어버리네요.(타케우치) - 페미통 2020년 7월 30일 일문일답

*61 Q24. 『FGO』 출신 캐릭터 중에서 가장 외견이 초 스트라이크였던 캐릭터는? / A24. 이걸 원했어, 라고 한가운데에 꽂아줬던 건, 아나스타샤와 림보입니다.(타케우치) - 페미통 2020년 7월 30일 일문일답

*62 Q45. 일러스트를 그릴 때에 신경쓰는 점, 항상 하는 것 같은 게 있으면 듣고 싶습니다. / A45. 러프 뒤에, 같은 구도의 밑그림을 몇 장 그리고, 가장 잘 그려진 밑그림을 글린업하도록 하고 있습니다.(타케우치) - 페미통 2020년 7월 30일 일문일답

*63 Q43. 노츠의 사장으로서, 우리 사원의 이런 점이 대단하구나, 이건 다른 회사에도 지지 않겠다 하고 생각하는 부분은 뭔가요?. / A43. 기술의 높음과, 다재다능함. 한 명이 몇 역할이고 해내기 때문에야말로, 다면적으로 질이 높은 창작이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타케우치) - 페미통 2020년 7월 30일 일문일답

*64 Q37. 일러스트를 그릴 때의 파츠 순서와 중점 포인트 같은 게 알고 싶습니다. / A37. 옛날에는 눈부터 그렸습니다만, 최근에는 윤곽부터 그립니다. 중시하고 있는 건, 일러스트는 유연성, 디자인은 실루엣 감입니다.(타케우치) - 페미통 2020년 7월 30일 일문일답

*65 Q39. 캐릭터 하나의 러프부터 선화까지, 얼마 정도 시간을 들여서 그리나요? / A39. 선화 작업은 평균 3일 정도입니다.(타케우치) - 페미통 2020년 7월 30일 일문일답

*66 Q32. 『FGO』에서 잘 쓰는 서번트는 누구인가요? / A32. 킨토키. 멋지고 믿음직한 최고의 서번트입니다.(타케우치) / Q33. 『FGO』에서는 남성이지만, 여체화하고 싶은 캐릭터는 있나요? / A33. 여체화의 진가는 갭모에라고 생각하므로, 킨토키를 금발 미소녀로 한다.(타케우치) - 페미통 2020년 7월 30일 일문일답

*67 Q20. 자신이 그린 그림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서번트 혹은 예장은 뭔가요? / A20. 그림이라고 하면, 메이드 얼터의 최종재림 일러스트.(타케우치) - 페미통 2020년 7월 30일 일문일답

*68 Q4. 가장 마음이 통할 것 같은 크립터는? / A4. 베릴. 뭘 하면 플러스가 될지 마이너스가 될지를 전혀 모르는지라, 어떤 의미로, 이쪽도 마음이 편합니다. 요령은 밀실에서 단 둘이 있게되지 않는 것.(나스) / 페페 씨하고 친구가 되고 싶다.(타케우치) - 페미통 2020년 7월 30일 일문일답

*69 Q10. TYPE-MOON 캐릭터와 함께 스테이 홈 할 수 있다면, 누구와 함께 보내고 싶나요? / A10. 자신이 남성이라면 에레쉬키갈. 그저 즐겁게 보낸다. 여성이라면 암굴왕. 그저 입신출세하면서 지켜지고 싶다.(나스) / 코하쿠 씨. 같이 마작 하고 싶어.(타케우치) - 페미통 2020년 7월 30일 일문일답

*70 Q14. 『FGO』의 주인공을 디자인하는데 있어, 특히 중요시한 것은 뭔가요? / A14. 주장은 얌전히, 하지만 주인공으로서의 설득력이 있는 디자인을 지향했습니다.(타케우치) - 페미통 2020년 7월 30일 일문일답

*71 Q16. 『FGO』를 운영하는 동안, 가장 예상 외였던 플레이어의 반응은? / A16. 잔느[얼터]도 그렇습니다만, 약간 성깔 센 캐릭터가 지닌 "귀여운 점"이, 많은 유저의 마음을 사로잡은 게 신선했습니다.(타케우치) - 페미통 2020년 7월 30일 일문일답

*72 Q18. 발키리는 3명 다 귀여워서 좋아합니다만 누가 가장 취향인가요? / A18. 취향은 스루즈고, 애착이 가는 건 오르트린데고, 귀엽다고 생각하는게 힐드입니다.(타케우치). - 페미통 2020년 7월 30일 일문일답

*73 6. 학생시절 가장 열중했던 것은? : 일본 팔콘이랑 가이낙스가 청춘이었습니다. - 타입문 15주년 전시회 기념 책자 타케우치 타카시 Q/A

*74 다케우치 먼저 예전에 일했던 회사의 케이트와 키요비를 만났습니다. 그 게임 회사는 외딴 지역에 있었기 때문에 신입 사원은 보통 기숙사로 옮겼습니다. 나는 케이트와 키요비와는 완전히 다른 부서에 있었지만 우리는 그 기숙사에서 만나 가까워졌습니다. Kiyobee는 내 방 옆집에 있었기 때문에 매일 아침 나를 깨웠습니다. (웃음)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회사는 재정적 어려움에 빠졌고 다른 회사에 입사하기로 결정하고 도쿄로 돌아 왔습니다. 그 시점에서 나는 내가 아는 사람들과 동인을 만들기 시작했고, 그때 나스와 다시 모였습니다. 그 무렵 그 두 사람도 회사를 만들기로 결정했고 아직 무엇을 해야 할지 결정하지 못했는데, 그때부터 우리 네 명이 모여 게임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 2002년 3월 「컬러풀 문 츠키히메 - 퍼펙트 팬북」TYPE-MOON 직원 라운드 테이블 토크의 내용. 영문번역만 있음. 출처는 https://www.tsukikan.com/misc/type-moon-staff-round-table-talk.html

*75 케이트 : 맞아요. 직장에서 돌아온 후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방에 모여 밤새도록 게임을 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그때 나는 그가 Nasu라는 친구를 모호하게 언급하는 것을 들었고, 그는 "그 사람은 놀랍습니다!"라고 묘사했습니다. / ———사랑으로 가득 차 있었죠?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 타케우치 : 내 인생을 통틀어 가장 많은 시간을 낭비 한 기간이라고 생각합니다. / 케이트 : 열정이 가득한 시간이었죠? / 다케우치 : 열정... 우리가 너무 어렸던 것처럼. / 나스 바로 지금, 당신은 당황했습니다. (웃음) / 케이트 : 그리고 우리가 마침내 만나기 전에 나는 이미 Nasu의 얼굴을 알고있었습니다. / 나스 : 어떻게? 이것은 나를 기분 좋게 만들지 않습니다. / 타케우치 : 나스의 이상한 사진이 많아서 보여줬어요. / ———그러니까 기요베 씨와 케이트 씨는 이미 그를 알고 있었어요. / 나스 : 나는 그들을 전혀 몰랐다. (웃음) - 2002년 3월 「컬러풀 문 츠키히메 - 퍼펙트 팬북」TYPE-MOON 직원 라운드 테이블 토크의 내용. 영문번역만 있음. 출처는 https://www.tsukikan.com/misc/type-moon-staff-round-table-talk.html

*76 Q2. 만약 다시 태어난다면 TYPE-MOON의 어느 캐릭터가 되어 보고 싶으신가요? 저는 시키입니다. 코하쿠 씨의 요리를 먹어 보고 싶어요! 물론 히스이 짱 것도……(쓴웃음)(Sin) / 타케우치 타카시 : 의외로 심상풍경적으론 토비마루에게 동경을 느낍니다. / 나스 키노코 : 고르돌프. 적당히 고생하고 적당히 기분 좋은 일도 겪으면서 적당히 주변 사람들을 돕거나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으며 마지막엔 배에 남아서 모두를 배웅하는 느낌. 처럼요. / 하가 케이타 : 포우려나요, 푹신푹신하니까……. / 스나도리 네코 : 라이더 킨토키 씨입니다. 골든 베어호로 골든 드라이브하고 싶어요. / 시모코시 : 울새. / 노키츠 : 이것도 뭘 고르든 생명이 위험하네요. 아, 마밤의 키노미려나. 왠지 매일 즐거울 것 같아요ㅋ. / 코야마 히로카즈 : 누가 되든 가혹한 인생밖에 없으니 힘들겠지만 토우코는 어느 선을 넘으면 그 이후엔 분방하게 살고 있(는 것처럼 보임)어서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유사 불사이기도 하고요. / 우루시노하라 : 누가 되든 저는 죽어 버릴 것 같아서 고민되는데요! 소우야 고등학교의 학생이 돼서 시키·아리히코·사츠키·시엘 선배의 그룹과 친구가 돼서 놀아 보고 싶어요. - 타입문 에이스 vol.15 가르쳐 줘! 타입문 Q&A

*77 Q3. 스태프분들이 일할 때 한숨 돌리기 위해 하는 것 중에서 독자에게도 추천할 만한 게 있을까요?(코하쿠도) / 타케우치 타카시 : 한숨 돌리는 거라면 최애를 바라보거나 말하고 있는 영상을 보는 게 제일이죠. / 나스 키노코 : 스탬퍼를 밟으며 멜블 대전 영상을 보고 있습니다. 하루 30분의 운동에 딱 좋아요! - 타입문 에이스 vol.15 가르쳐 줘! 타입문 Q&A

*78 Q: 야마토타케루의 캐릭터디자인을 그려 낼 때 의식한 것 같은 것이 있다면 알려 주세요. / A(타케우치 타카시): Fate 전반에서 그렇게 하고 있는데 영웅을 캐릭터로 디자인할 때는 그 인물이 걸친 이미지나 기호를 캐릭터의 매력으로 도입하도록 합니다. 너무 알기 쉽지 않게, 하지만 진명을 알았을 때 납득이 가는 디자인을 이상으로 삼아 야마토타케루도 시행착오를 거듭했습니다. 다만 당초부터 어느 정도의 이미지는 완성되어 있던 캐릭터라서 그렇게까지 망설이지 않고 지금의 형태로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가장 망설인 건 헤어스타일인데 와타루 씨의 작화가 오고 나서 얼굴의 인상을 강하게 만들기 위해 미조정을 했습니다. - 사무라이 렘넌트 인터뷰(세이버) - 나스/타케우치/사쿠라이

*79 나스: 「각각의 맛을 살리면서 조정하고 있다」라고 하는 것이군요. 단지 일단, TYPE-MOON도 완전히 프리덤이라고 하는 것은 아니고, 「유석에 그것은 안 되는 것이 아닌가?」라고 하는 최종적인 세이프티 락은 타케우치가 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3년간 계속 「패션 립 에게 수영복을 입어 주고 싶다! 나의 립은 최강 이야 ! / ──멜트릴리스는 될 수 있었는데! / 나스 씨: 그렇지요. 「패션 립의 수영복은 심사적으로 다니는지 모른다」라고 하는 납득의 이유로 멈추어지고 있습니다만… - Denfaminico Gamer 페이트 나스 키노코 × 붕괴: 스타레일 데이비드 지앙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