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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 귀녀 코요, 쿠레하(呉羽)
성별 여자
신장 , 체중 234cm,450kg(제 1 재림,뿔은 포함되지않은 몸 높이) / 172cm,56kg(제 2 재림) / 178cm,69kg(제 3 재림)
성우 히카사 요코
속성 중립 악
패러미터 근력 : B, 내구 : B, 민첩 : D, 마력 : B, 행운 : D, 보구 : C
소유한 보구 단풍놀이
클레스 고유 특수능력 광화 : A, 대마력 : C
보유 특수능력 변화(공룡) : C, 쿠즈류의 뇌화 : A, 생명의 줄 : B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뽑을 수 있는 서번트 중에 버서커 클래스로 귀녀 코요가 있다.


인물 설명

헤이안 시대에 도적 수령이면서 귀녀이기도 했던 코요(모미지)다. 그 인생은 원통함으로 가득하다.*2*3 부모가 제육천마왕에게 기도드려 받은 자식이라는 이유로 요술의 소질을 지녔다.*4 본래 지닌 귀녀의 무서운 모습에 광화를 본인이 원했다는 이유가 합쳐져 의 거체를 지닌다. 말을 못 하지만 마스터는 으르렁대는 소리의 의미를 어렴풋하게 알 수 있다.*5 사실 본인도 말하는 거지만 말이 이지 공룡, 그것도 티라노 사우르스 렉스 판박이다. 왜 이리 되었냐고 물어보면 본인도 모르지만 산에서 의 골해(骨骸)를 보고 마치 왕처럼 훌륭하담 감명을 받은 것 때문이 아닐까 하고 추측한다.*6 이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에서 사실로 밝혀졌다. *7

외관은 새하얀 신부의상 기모노를 입은 뿔이 달린 공룡이다.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에서는 카린서번트로 소환되었을 적 모자이크시로 재구성된 이 세계에서도 공룡 형태 서번트는 드물어서 트러블을 피하기 위해 보통 영체화해서 모습을 감추고 있다.*8 덩치와 클래스로는 상상할 수 없는 능력과 섬세함을 갖추고 있다. 고금을 켜는 게 특기이며 치료 마술 등을 구사해 몇 번 에리세가 저승 갈 뻔 한 것을 구했다.*9*10

칼데아에 소환될 경우 처음에는 공룡 형태이나 재림하는 것으로 인간형으로 변한다. 가능한 제1재림의 공룡 상태로 있으려 하며 모미지라 불리는 것을 거슬려한다. 공룡 상태에서 보이는 안면의 상처는 변화의 술법으로도 감추지 못 한 타이라노 코레모치와 벌인 사투의 흔적이다.*11 오니로 구분된다. 주종관계는 제대로 인지하며 어린 나이에 마스터가 된주인공(그랜드 오더)가 고생이 많다 한다. 자신을 배신하지만 않으면 다른 건 상관없다 한다. 좋아하는 것은 토가쿠시의 산줄기이며 싫어하는 건 오니라서 잔뜩 있지만 특히 보코마루(母子丸)가 싫다 한다. 성배는 침범해서는 안 되는 앞의 맹세이니 맹세를 어기지 말라 한다.*12 끝없는 증오에 몸을 애태우고 원수를 다 갚는 것이 비원이다.*13


작품 내에서의 등장

페이트 레퀴엠
모습이 공룡이기에 함부로 실체화하는 것이 불가능한지라 평소에는 별 활약이 없고 아는 사람만 있는 장소에서 실체화하곤 한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페이트 레퀴엠 콜라보네이션 이벤트에서 등장한다. 배경이 본래 레퀴엠보다 과거라서 서번트로 소환된 적이 없었다가 유희계로 재탄생한 아키하바라에 소환되었고 검은 마리에 의해 사당에 갇혔다. 그리고 검은 마리의 자신도 코요처럼 민중의 지배자였으나 그 민중에 의해 아들을 잃었다는 꼬드김에 넘어갔다.*14 유희계의 다섯 번째 게임 장소에 코요가 있다는 마리의 이야기에 따라 우츠미 에리세가 찾아가자 레퀴엠 때와 달리 인간형태인지라 서로 누군지 못 알아봤다. 아무튼 에리세가 마리의 아들인 루이 17세를 죽였다는 이야기를 듣고 폭주한다.*15 두들겨 패면 진정해서 합류한다.*16 조용히 따라다니다가 칼데아로 귀환한 후 포리너(보이저)로 퇴거할 때 같이 퇴거한다.*17


귀녀 코요의 능력

■ 지닌 스킬에 대해서.
광화 랭크 A는 의식의 심층 레벨에 미쳐 언어 사고 능력을 빼앗기고 거의 짐승 같은 상태가 되었다. 대신 감정의 폭주가 억제되어 온화하고 이상적인 상태로 보인다. 죠로 또는 귀녀 스타일을 하는 동안엔 회화 능력을 되찾지만 쉽게 폭주할 수 있다.*18
→ 공룡으로 변하는 면모가 스킬 변화(공룡) 랭크 C가 되었다.*19
오니로써 수 쿠즈류 대신을 모시는 기도와 무악이 스킬 쿠즈류의 뇌화 랭크 A가 되었다. 하늘 만상의 맹위를 잠재워 조종한다.*20
→ 병환을 물리치고 장수를 가져오는 이즈나 곤겐의 주법 생명의 줄랭크 B 스킬로 지녔다.*21

보구 단풍놀이는 원통한 생애를 증오와 복수의 화염으로 만들어 적에게 퍼붓는다. 본인은 이 광기 앞에서도 잊지 못해 단념하며 이것이 거대한 고통이 된다.*22

■ 한 쪽이 제육천마왕이고 다른 한 쪽이 구두룡의 대신의 가호를 받아서 치유 기술이 특기다. 특히 치통에 즉효라 한다.*23 치명적인 내상에도 대응 가능하다.*24


이외, 귀녀 코요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에서 그녀를 소환한 카린의 부모는 세계가 재구성되면서 후천적으로 성배를 받았지만 이를 쓰는 걸 거부하고 령주도 쓰지 않았고 서번트도 소환하지 않는 부류의 사람이다. 그리고 카린이 소환한 서번트가 괴수 같은 버서커(귀녀 코요)인지라 자연스럽게 카린은 가족과 서먹하게 되었다. 카린우츠미 에리세를 매일 찾아오는 건 이 때문이다.*25*26 이 룰 때문에 서번트를 소환하지 않는 자만 노리는 어벤저(루이 17세)의 주인인 살인마에게 걸려 납치당한 적도 있다. 그러저러한 일이 있음에도 코요와는 태어났을 적 부터 염화로 소통하며 잘 지내고 있다.*27 오히려 이 세계의 주중들 중에서도 이례적일 정도로 사이가 좋은 편이다.*28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나오는 인간 관계에 대해서.
주인공(그랜드 오더)서번트가 되면 처음에는 속으로 주인공을 가신으로 생각했으나 시간이 지나면 자신이 부하라는 것을 인정하게 된다.*29
어쌔신(슈텐도지)가 교토에서 날뛰었다는 걸 듣고 좋아한다. 자신에게 교토는 과분한 곳이라 한다.*30
우츠미 에리세포리너(보이저)는 코요가 무섭지만 상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한다.*31*32 코요는 보이저가 아름다운 아이며 신불이 보낸 동자 같다 하더니 잘 씻어야 한다 한다.*33
칼데아에 소환된 코요는 카린을 모르는데 그걸 본 에리세는 자신도 기역 결핍이 있다며 그게 떠오르는 날이 두렵고 안타깝다 한다.*34
라이더(하베트롯)은 코요의 일본 신부 의상을 보고 멋지니 경사스러운데 엄숙하고 장엄하다고 고평가하다가 왜 공룡이 저걸 입고 있냐 한다.*35
라이더(쿄쿠테이 바킨)은 코요가 자기 작품에 등장했다며 썰을 푼다.*36
세이버(와타나베노 츠나)를 보면 그가 버서커(이바라키도지) 외에도 귀녀로 알려진 하시히메의 팔을 베었다며 대체 몇 개나 되는 팔을 잘랐니 팔 콜렉터니 하며 무서워한다.*37
아쳐(다와라노 토타)를 보면 그에게 토벌당한 마사카도 공이 쌀밥을 함부로 대하지 않았다면 토타를 적으로 돌리는 사태릴 피할 지도 몰랐을 거라 한다.*38
포리너(양귀비)의 비파 소리가 마음을 평온하게 해 준다 한다.*39

■ 자기를 모미지라 부르면 태워 죽인다 한다.*40

■ 3차 영기재림 시 생신의 모습이 된다.*41

■ 생전의 우츠미 에리세는 번역 예장 어플로 코요와 대화했으나*42 왠지 서번트로 소환되자 그런 거 없이도 공룡 상태의 코요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다. 심지어 코요 본인에게 듣거나 녹음한 것도 아닌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코요의 울음소리를 흉내낸 것을 알아듣기까지 한다.*43

■ 본인이 공룡임을 어필하는지 발렌타인 초콜릿은 초코 덩어리를 해머와 브러시를 사용해 공룡 뼈를 발굴해 내는 기묘한 것을 준다. 발굴한 뼈는 식신으로 쓸 수 있다.*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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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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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終更新:2022年09月17日 18:46

*1 각주예시

*2 전승의 귀녀, 헤이안시대, 도카쿠시 산에서 타이라노 고레모치한테 토벌되었다고 한다. 조정에 맞선 도적집단의 수령이기도 했으며 마을사람들한테 읽기와 쓰기를 가르치고, 병을 고치는 귀녀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노(能)라던가 조루리, 카부키의 공연인 "단풍놀이"로써 폭넓게 상연되고 있다. / ―――귀녀 모미지의 생애. 아명을 "쿠레하(呉羽)"라고 했다가,상경할때 "모미지"로 고친다. 원래 생기발랄이 넘치며 아름답게,여러 사람을 끌어당겼고, 거문고를 잘 연주하여,미나모토노 츠네모토의 미다이도코로(정처)에게 인정받았다. 곧 츠네모토의 총애를 받으나,미다이도코로의 주살을 꾀하였다는 혐의가 걸려,사형이 결정되었다. 허나 이미 츠네모토의 아이를 품고있던 탓에, 시나노에 유배가 된다. 미나세 마을(나중의 기나사)에서 마을사람들한테 환영받은 모미지는 이윽고 주변의 산적들을 거느린 "귀녀"로써 악명을 떨친다. 정벌을 명령받은 무장,타이라노 고레모치는 산속에서 모미지와 해후하지만,크게 고전한다. 신불에 빈 코레모치는 항마의 영검을 받아, 객승으로 분장하고 홀로 모미지에 도전하여 결국 토벌하였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인게임 설명

*3 그러던 때, 코요가 그르렁……하고 낮게 신음했다. 「엣, 아니 헌팅……은 아니라고 생각해? 그건 말이지, 카린이 농담한 거고―――」공허한 눈빛을 띄운 코요의 옆얼굴에서, 예장 어플은 그 이상 아무 것도 읽어내지 못했다. 하지만 나에게는 그 표정이 어딘가 슬퍼하는 것처럼 보였다. 제멋대로인 추측이지만……귀녀 전설에 전해지는 주역이자 비극의 히로인, 원통하게 퇴치된 악역인 그녀를 자극하는 뭔가가 있었던 거겠지. - 페이트 레퀴엠의 내용

*4 자식을 갖지못한 부모가 제육천의 마왕한테 기도드려 받았다고 하는 모미지는 어릴때부터 요술의 소질이 있었다. 유배된 시나노의 도카쿠시산은 쿠즈류 신의 시현(示現)을 얻어 수행자한테 개산(開山)된 수행의 산이다. 또한 도카쿠시산과 인접한 이이즈나산은 텐구신앙이 왕성한 요술, 외법의 땅이라고도 알려져 있다. 이런 배경에서 모미지 조정을 원망하는 다이라노 마사카도의 잔당이나 괴력에 다리힘이 좋다고 알려진 또 한명의 귀녀 "오니노 오만"(鬼のお万)을 부하로 두고있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인게임 설명

*5 마스터는 으르렁대는 소리의 의미를 어렴풋이 알 수 있다. / 변화(공룡):C. 아름다운 죠로우(신분높은 궁녀)에서 무서운 귀녀의 모습으로 변화한다. 거기다 스스로 광화를 원하고 있었기에 이형인 용의 거체를 가지기에 이른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인게임 설명

*6 ((인연대사3) "어찌하여 이형인 티・라・노・스러운 모습이냐, 고. 흠...... 나한테 물어봐도 말이지. 다만, 산에서 용신의 골해(骨骸)를 보게 되어, 몹시도 감명을 받은 기억은 있지. 마치 왕처럼 훌륭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귀녀 코요 2,3차 재림 형태 마이룸 대사

*7 🌕『FateGO』의 인물상 : 이형의 공룡 모습을 취한 것은 구두룡 신앙과도 관련 있는 도가쿠시산에서 용골(화석)과 만난 것이 원인이다. 칼데아나 마스터 앞에서는 거의 제1재림의 모습으로 지내고 귀녀 모습을 취하는 것은 가능한 한 피하고 있다. 타인에겐 일부러 『코요』로 부르게 한다. 모미지라고 불리는 것은 약간 거슬리는 듯하다. 공룡 상태에서 보이는 안면의 상처는 변화의 술법으로도 미처 숨기지 못하는 타이라노 코레모치와 벌인 사투의 흔적.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8 카린이 끄덕였다. 그러자 영체화를 푼 버서커, 귀녀 코요가 그 실체를 출현시켰다. 마력이 응축된 의사물질의 질량을 받아낸 통로의 이음매가 삐걱, 하고 기울었다. 지나가던 시민이 그 이형을 보고 흠칫한다. 전동 스케이트를 타고 질주하던 청년이 비틀거리다 넘어질 뻔한다. 새하얀 신부의상 기모노를 나부끼면서 보폭을 맞추며 느릿느릿 가장자리로 나아가는 코요. 마치 통로 한복판을 나누는 벽이 나타난 것만 같았다. 「응. 사실은 아직 꽤 아프긴 하지만 괜찮아. 고마워.」 나는 약간 발돋음하며 그녀의 목덜미 부분을 손으로 쓰다듬었다. 머리를 앞으로 숙인 채 나를 옆눈으로 가만히 응시하던 코요는 곧 다시 영체로 되돌아갔다. 「……? 코―요―?」 소년은 두리번두리번 주위를 둘러보며 코요의 커다란 몸이 차지하고 있던 공간을 조심조심 손으로 더듬었다. 「코요 씨라면 여기 제대로 있어. 언제나 카린 옆에 있으니까. 영체화하고 있을 뿐이야.」「―――굉장해.」 소년은 무척 놀란 듯 눈을 동그랗게 떴다. 아니, 너도 할 수 있을 텐데 말이지. 일반적인 방식으로 소환된 모자이크시의 서번트라면 누구나 알고 있어야 할 상식 이전의 사실을, 그는 아직 모르는 모양이었다. 「그치그치? 엘리베이터 같은 건 절대 못 타고, 에스컬레이터는 역류해버린다고.」 「굉장해.」- 페이트 레퀴엠의 내용

*9 아아, 그랬구나. 「코요 씨가……구해줬구나……정말로 고마워.」 대답 대신 그녀는 그 거대한 몸을 가볍게 움직였다. 나를 물 속에서 꺼내준 것은 모자이크시에서도 눈에 띄는 이형의 주민이었다. 말하자면 거대한 뿔이 달린 검은 공룡. 그녀야말로 카린을 주인으로 삼은 서번트. ―――버서커 "귀녀 코요". 카린은 그녀의 다른 이름인 『모미지』를 줄여서 모미라고 부른다. 솔직히 말해 진명을 알고 난 뒤에도 더더욱 그녀의 겉모습과 전혀 이미지가 이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결코 그녀의 진가는 손상되지 않는다. 「잠깐만!? 감사는 나한테 해야 하잖아? 널 구해달라고 모미한테 부탁한 건 나라니까! 성공보수 받았지? 타코야키 쏴줄 꺼지?」「어째서. 모미 씨한테라면 기꺼이 사줄 테지만.」 「뭐어?」 기세등등하게 떠드는 입을 닫을 기색이 조금도 없는 카린. 나는 지겨워져서 몸을 돌려 일어나려고 했다. 그런 나를 코요가 꾹 눌러 가로막았다. 아직 움직이지 마, 라고. 흉악한 발톱이 달린 팔이라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섬세한 터치로. 동시에 반항할 수 없을 정도의 힘을 담아서. 「……윽………….」 누워있던 몸을 일으키려는 순간, 옆구리에 격통의 파도가 왕복하는 바람에 기절해버릴 것 같았다. 당연한 결과였다. 몇분 전까지 나는 창에 찔려서 꼬챙이가 되어 있었으니까. 창은 이미 사라져버렸지만 옆구리에는 틀림없는 증거가 남겨져 있었다. 「거 봐, 좀 더 누워있어. 모미가 말한 대로야. 배때기에 그런 커다란 구멍을 뻥 뚫어놓고는 어딜 가려는 거야. 모미의 치유마술이 없었다면 벌써 한참 전에 죽었을 거라고?」「……으……그런가…….」신진대사가 가속하며 나온 열이 차츰 옆구리로 스며들었다. 버서커면서 치유마술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니. 귀녀 코요―――나는 그녀의 유능함을 깊게 신용하고 있다. 마스터인 카린은 제쳐두고서라도. 생각치도 못했던 상황에서 그 힘을 빌리게 된 적도 한두 번이 아니다.「굉장하네……코요 씨는. 정말로.」- 페이트 레퀴엠의 내용

*10 「……카린 녀석, 슬슬 돌아간다고 했으면서. 괜찮을까?」하고 가만히 말을 걸자 코요는 머리를 흔들더니 손톱으로 공중을 긁었다.「엣, 코요 씨도 기타 칠 수 있어? 아……고금 켜는 게 특기였구나.」- 페이트 레퀴엠의 내용

*11 🌕『FateGO』의 인물상 : 이형의 공룡 모습을 취한 것은 구두룡 신앙과도 관련 있는 도가쿠시산에서 용골(화석)과 만난 것이 원인이다. 칼데아나 마스터 앞에서는 거의 제1재림의 모습으로 지내고 귀녀 모습을 취하는 것은 가능한 한 피하고 있다. 타인에겐 일부러 『코요』로 부르게 한다. 모미지라고 불리는 것은 약간 거슬리는 듯하다. 공룡 상태에서 보이는 안면의 상처는 변화의 술법으로도 미처 숨기지 못하는 타이라노 코레모치와 벌인 사투의 흔적.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2 "그대, 나를 배신하지 말거라. 그러기만 하면 된다. 그러기만 하면....." / "마스터라고는 해도...... 아직 나이 어린 청년이구만. 필시, 고생이 많겠구나." (남주인공 선택시) / "마스터라고는 해도...... 아직 나이 어린 소녀로구만. 필시, 고생이 많겠구나." (여주인공 선택시) / "토가쿠시의 몹시 맑은 산줄기가 마음 그윽하구나......" / "나는 오니다. 미워하는 것은 세상에 많지만, 보코마루(母子丸)라 불리는 칼은 특히나 밉다." / "잔은 침범해서는 아니 될 신 앞의 맹세야, 결코 어기지 말거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귀녀 코요 2,3차 재림 형태 마이룸 대사

*13 (인연 레벨 5) "오니는 오니다. 사람을 버리고, 여자를 버린 외도인 것이다. 끝없는 증오에 몸을 애태우고, 원수를 다 갚는 것이 나의 비원. 그대, 결코 잊지 말거라. ......음, 음. 그리하면, 됐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귀녀 코요 2,3차 재림 형태 마이룸 대사

*14 마리 : 딱해라. 많이 아픈가 보구나. 흉터라도 도졌니? / ??? : ……상처가 쓰라린 것쯤은 견딜 수 있다. 활이나 검에 맞은 정도라면. 나의 숨통을 끊은 무기라 할지라도, 죽는 순간에는 바로 어둠으로 추락할 뿐. 진정으로 두려운 것은 황천길의 어둑한 밑바닥에서 제정신을 되찾은 후로다. 육체는 흙으로 돌아가, 고통도 사라졌을 터. 그럼에도 마음은 아리기만 하지. / 마리 : 그래……그렇겠구나. 마음의 상처는 혼(자신)이 있는 한 계속 아려오지……. 얘, 생각해 보니, 너랑 나는 많이 닮았어. 민중에게 사랑받고, 지지받아, 평화로운 나라를 다스려 왔는데도─── / ??? : 허망하게 배신당하여, 거부와 추방, 모멸을 받아 사랑하는 이와도 이별하였지. / 마리 : 아들이 있었지? / ??? : 그, 그, 그으으……그르르르르르르릉……! (반짝) / ??? : 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오오오오오! / 마리 : 마음껏 울어. 마음껏 한탄해. 울고 한탄한다고 해서……잊을 수도 없겠지만. 지금은 다행히 어둠 밑바닥, 눈에 띌 염려도 없어. 비웃는 자에게도, 손가락질하는 자에게도, 들키지 않을 거야. / ??? : 후우욱……후우우……. / (반짝) / ??? : ……아아, 여기는 춥구나. 매우 싸늘하여, 몸도 움직이지를 아니 한다. 그렇다면 마음도 얼어붙어 잠들면 좋겠거늘. 아무도 모르는 이 어둠 속에서 더더욱 선명해지는군, 내가 사랑하던 추억, 화사한 그 날들. / 마리 : 있지, 얘. 춥다면……거기로 가도 될까? / ??? : 무어라……? / 마리 : 나라도 괜찮으면 곁에 둬 줘. 혼자 있기보단 약간이나마 나을 거야. / ??? : ……훗. 후하하하. 아하하하─! 그대, 나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는가. 재미있구나, 재미있어. / 마리 : 나는 싫니? / ??? : 아니, 바라던 바다. 자자, 이리 오너라. / 마리 : 아아……너, 정말……싸늘해……, 딱하게……. / ??? : 따스하구나……따스해……츠네와카가 떠오르는구나……. 그 아이와 마주안고 잠들 때는 행복하였지……. / 마리 : 응, 응. 잘 알아. 나도 그랬어. 샤를과 보낸 그 시기는 정말 눈부셨어! 지금은 나랑 너 둘 뿐. 하다못해 서로를 보듬어 주자. / ??? : 아아……아아……따스하군……따스하구나……. 그대와 나, 둘이서……, 이 어둠 밑바닥에서 잠드는 것도 좋겠군……. / 마리 : 그것도 좋겠는걸. 모두 다 잊고 안식을 취할 수 있다면. 하지만……언젠가 눈을 뜰 때가 올 거야. / ??? : 눈을 떠서 무얼 한단 말인가. 세상은 모질고 혹독하거늘. / 마리 : 그런 세상이라서 언젠가 여기도 들통나 우리의 안식이 깨질 거야. 너나 나나, 민중에게는 그냥 산제물일 뿐이야. 끝도 없이 비난하고 몰매를 맞게 할 거야. 어쩌면 지금도 누가 여길 찾아 올라오는 중일지도 몰라. / ??? : 흥……재미있군. 재미있구나. 그렇지 아니한가? 가령, 그대의 말이 맞다면─── 이 어둠을 목표로 하는 이들은, 결코 모르지 아니하겠는가? 명망 높은 영산 깊은 곳에 숨겨진 사당을 향해, 정신없이 올라온 곳이─── 실은 저승의 내리막길, 바위굴 최심부, 불귀의 네노쿠니임을─── 모를 테지……후후……모를 것이야! 그르르르아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 마슈 : ……여기가 골인가요? / 에리세 : 아마도. 남한테 소문으로 들은 거지만─── 여기에 내 동료가 있을 거야. / 누구한테 들었어? / 에리세 : 마리 왕비께서, 플레이어 선언을 하셨을 때 제가 멀리서 듣고 있었는데……. 왕비께선 말씀하셨죠. / 마리 : 내가? 무슨 말을 했니? / 에리세 : 유희계(monde du jeu)에 잠든 다섯 경이(게임)를 열거하셨어요. 하나, 『탐욕가의 생존경쟁』. 둘, 『늑대인간 저택의 모험』. 셋, 『개척지의 용자』. 넷, 『격돌 대전투』. 그리고 마지막 하나가 이 땅에서 열리는 『수룡전』이라고 말씀하셨어요. / 마리 : 아아……무슨 말을 한 것도 같아. 하지만 거의 다 잊었어. 말(미플)들한테 주워들은 얘기라 신빙성도 불분명하기도 하고. / 에리세 : 여기까지는 왕비의 말씀대로였어요. 그렇다면 여기에도─── 『용』이 있을 거예요. 흰 우치카케(신부 의상)을 입은 용이. 영산 심부, 사당의 어둠 속에 봉인당해, 플레이어(마중)을 기다리고 있다─── 왕비께선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유혹하듯, 부추기듯이. 그 부름에 응해 수많은 서번트 분들이 제 발로 모험에 나섰죠. 저는 묵묵히 듣고만 있었어요. 황송해서……나서지도 못 한 채로……. 그래도 마음 속으로 결의했어요. 구해야겠다고요. 보이저. 너도 그렇지? / 보이저 : 그거……코요야? / 마슈 : 아시는 분인가요? / 에리세 : 친한 친구야. 확실해. 신부 의상을 입은 용이 많지는 않을 거 아냐! / 대체 뭐 하는 사람이야? / 에리세 : 만나면 알아. 아주 멋진 사람이야. 누구보다 믿음직하고, 배려심 있고, 친절해! / 마리 : 꼭 소개받고 싶은걸? 자, 에리세 씨. 배전 문을─── / 에리세 : 네, 왕비. 받들게요─── 봉인을 깰게요! (우우웅) / ??? : 꿈에서 깨게 하지 마라, 꿈에서 깨게 하지 마라……. / 에리세 : 어……누구지? / ??? : 그대야말로 누구인가. 내 꿈을 깨러 온 것이라면, 가만 두지 아니하겠다. / 에리세 : 방해하지 마. 코요 씬 어딨어? 이 사당에 있지? / ??? : 호오……? 코요라고? 그대, 그 이름을 어디서 알았는가. / 에리세 : 그걸 너한테 대답할 필요는 없겠지만─── 《아키하바라》야. 내 전장(일터). 코요 씨하곤 거기서 만났어. / ??? : 모르는 일이로군. / 에리세 : 나도 너 같은 건 몰라. 만나고 싶은 건 코요 씨야. / 잠깐, 에리세 저 사람, 꼬리가 / 마슈 : 네 선배. 저도 눈치채고 있었어요. 지적을 해도 될지 고민했는데─── 용보단, 파충류 같은……. / 에리세 : 뭐? 어, 뭐야, 꼬리? 어? / 에리세 : 어……어두워서 잘은 안 보이는데…… 어디서 본 것도……? / 보이저 : 이 사람은, 코요야. 영기가, 똑같아. / 마리 : 영기……? 너, 알아보니……? / ……꼬리에……뿔? 오니!? / 에리세 : 어어!? 어, 어째서!? 모습이 완전히 다른데─── / 귀녀 코요 : 여봐라, 거기 아이야. 나를 안다고 하였는가. / 보이저 : 응. 나는, 기억해. 만난 건, 안 잊어. / 마슈 : ……! 잊는 일이 없는……영령……. 보이저 씨를 드디어 이해한 것 같아요. / 귀녀 코여 : 보이쟈아? 흐음, 기억에 없다만……. / 보이저 : 여기서는, 아직이구나. 우리, 만나지 않은 거야. 전쟁은, 아직 안 일어났지? / 마슈 : 전쟁───마지막 성배전쟁인가요? 전에 말씀하셨죠, 보이저 씨. 그건 저희 시대보다─── / 보이저 : 약간 미래. ……칼데아(너희)하고는 다른 세계, 얘기지만. 에리세도─── 나도─── / 미래에서 왔어? / 보이저 : 그래서, 코요는 몰라. 우리를, 아직. / 귀녀 코요 : 무어라……미래에서 만난다니. 몽상이라도 듣는 것 같구나. 그대들, 혹여 나를 속여, 함정에 빠트리려는 심산은 아닐 테지? / 에리세 : 아뇨. 그런 짓 안 해요. 당신은 소중한 동료예요. / 귀녀 코요 : 호오? / 에리세 : 물론 코요 씨가 보기에는 아직 만나지 않아서 생판 남이나 다름 없겠지만─── 아니 잠깐. 당신을 구하고, 원래 세계로 돌아가려고 했는데─── 그건 당신한테는 미지의 시대에 있는 이경이고 타임슬립 내지는 카미카쿠시─── / 귀녀 코요 : 여봐라, 소녀야. 그대의 시대에는 내게 벗이 있는 게로구나. / 에리세 : 응. 아, 아뇨, 네. 있어요. 마스터도요. / 귀녀 코요 : 마스타아? / 에리세 : 뭐라고 해야 되지. 주인? 주군? 두목? 오히려 카린이 부하 같은데. / 귀녀 코요 : 카린이라는 것이 주인의 이름인가. / 에리세 : 네. 저랑 동갑이고……나쁜 애는 아니에요. 좀 막무가내라고 하나, 많이 자유분방하지만요. 아, 여자예요. / 귀녀 코요. 소녀인가. 사랑스럽겠구나. / 에리세 : 소개해 드릴게요! 만나보세요! / 귀녀 코요 : 후훗. 그 또한 즐거울 것 같구나. 여봐라, 소녀야. 그대─── 나를, 배신하지 말거라? / 에리세 : 네! 물론이죠! / 마리 : 거짓말이야. / 에리세 : 네……? / 귀녀 코요 : 음? 그대, 어찌하여 거기에─── / 마리 : 내가 이 자리에 있는 이유. 그건 고발하기 위함이야. 배신자, 우츠미 에리세. 저 자의 죄를 폭로하고 정당한 심판을 내리기 위함. / 늑대인간 게임은 끝났을 텐데…… / 마리 : 끝난 것 같다면 에리세 씨를 잘 봐. 창백하게 긴장된 얼굴, 덜덜 떨리는 몸, 흐트러진 호흡. 켕기는 게 아주 많아 보이는 몰골 아니니? / 에리세 : 왕비? 제가, 대체 무슨 짓을 했단─── / 마리 : 시치미 떼지 마. 살인자 주제에. 게다가 네가 해친 건 왕이야. 루이 샤를, 내 아들 말이야. / 에리세 : ……! / 마슈 : 에리세 씨께서……!? 그럴 리가……. / 에리세 : ……루이 건을, 알고 계셨나요. / 마리 : 당연하지. 어머니잖아. / 마슈 : ……부정을, 안 하시네요? 에리세 씨, 그럼─── / 에리세 : 사실이야. 내, 내가……루이를……. / 귀녀 코요 : 그르르르러어어엉……! / 에리세 : 힉!? / 귀녀 코요 : 참말인가, 마리? 그대, 아이를……? / 마리 : 에리세 씨의 자백을 들었지. / 에리세 : 어쩔 수 없었어요! 루이의 마스터는 파멸을 추구했고……. 그 때문에 사람의 일생을 가지고 노는 지독한 버릇이……. 저는, 기습을 당해서……저항하다……. 반격했고……. 그 결과, 루이도 영기를 유지하지 못 해서……. / 마리 : 변명 다 했니? / 에리세 : 들어주세요! 저는, 쭉 괴로워서……사죄를……. 하지만……무서워서……말도 못 하고……. / 마리 : 뻔뻔한걸, "사신". 너는 서번트를 사냥했어. 자진해서 고른 역할이잖아. 참수자 상송은 미학이라도 있었어. 오페라의 유령도 아름다운 걸 사랑했어. 너한테는 뭐가 있니? 아무것도 없어? / 에리세 : 왕비……! / 마리 : 추저분해! 그 입으로 내 이름을 부르지 마! 말로만 왕비에게 찬사를 보내며, 왕가를 경외하고, 왕권에 복종하는 시늉. 그래놓고 여차하면 간단히 배신하지. 너 같은 우민이 나랑 샤를을 죽였어. 심지어는 영령이 되어서까지 살해당하다니. 너 같은 애한테! 몇 번씩이나! / 그쯤 해, 마리 / 마리 : ……좋아. (플레이어)가 그런다면야. 하지만─── / (화아아악) / 귀녀 코요 : 그르르르르러어어어엉……! / 마슈 : 형태가……변화했어요! 용이 아니라 고생물이랑 비슷해요! / 마리 : 저 사람을 막을 수 있을까? / 마리 : 분노에 몸을 맡긴 귀녀 코요를! / 귀녀 코요 : 그아아아아아아오아아아아아아아아! / 마슈 : 전투에 돌입할게요. 선배, 지시를 부탁드려요. / 보이저 : 에리세, 너도. / 에리세 : 어……. / 보이저 : 질 순 없어. 코요를, 구해야지. / 에리세 : ……그래! / (배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 귀녀 코요 : 그르릉……? / 에리세 : ……응, 괜찮아. 고마워, 코요 씨. / 알아듣는구나? / 에리세 : 어렴풋이나마. 요령이 있어. 코요 씨는 나하곤 한참 다른 어른이거든. 여유가 있어서 남들보다 남을 격려하는 마음씨를 지녔어. 그렇지, 보이저? / 보이저 : 맞아. / 에리세 : ……응? 즉답하니까 좀 걸리는데. / 귀녀 코요 : 르르르릉…….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 보이저 : 잊지 않을게, 너를. / 에리세 : 보이저……? / 보이저 : 나, 가 봐야 해. 크디, 큰, 스윙바이였어. 나는 다시, 여행으로 떠나야 해. / 마슈 : 보이저 씨……. 감사합니다. / 에리세 : ……아……잠깐, 보이저. 잠시만 더 여기에 있어! / 보이저 : 괜찮아. 에리세, 네 새로운 일은, 여기에 있어. 나한테도, 있어. 자, 가 볼까, 코요. / 귀녀 코요 : 르으으응……. / 에리세 : 코요 씨까지!? / 보이저 : 응. 같이 갈 거야. 넌, 알고 있었잖아. / 에리세 : ……그렇긴 한데……! 칼데아는 다른 세계지. 우리가 살던 세계하곤 달라. 게다가 코요 씨는 원래 훨씬 과거 사람이지. 《아키하바라》하고도 연이 없어서 좌로 돌아갈 거란 건……. 그쯤은 예상했어……. 예상은 했는데……그래도! / 보이저 : 너, 더 이상 안 울 거지? / 에리세 : ……울긴! 누가 울어! / 보이저 : 다행이야. / 귀녀 코요 : 아르으으으으으으응……! (보이저, 코요 퇴장) / 에리세 : ……보이저……코요 씨. / 에리세 : 잘 가, 좋은 여행(Bon voyage)을. 그리고, 갔다 올게. ……언젠가 또 만나면 좋겠다. 혹시……혹시라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 광화: A. 의식의 심층 레벨에 미치는 광화로 인해 언어 사고 능력이 빼앗겨, 신체와 마찬가지로 거의 짐승이나 다름없다. 하지만 반대로 감정의 폭주는 억제되어 마치 온화하고 이성적인 상태로 보인다. 죠로(신분이 높은 시녀) 혹은 귀녀 스타일을 취하는 동안엔 회화 능력을 되찾지만 쉽게 폭주할 위험이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9 변화(공룡):C. 아름다운 죠로우(신분높은 궁녀)에서 무서운 귀녀의 모습으로 변화한다. 거기다 스스로 광화를 원하고 있었기에 이형인 용의 거체를 가지기에 이른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20 쿠즈류의 뇌화:A. 난폭한 오니로써 수신인 쿠즈류대신을 모시는 기도와 무악. 하늘 만상의 맹위를 잠재워 조종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인게임 설명

*21 생명의 줄:B. 병환을 물리치고 장수를 가져오는 이즈나 곤겐의 주법.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인게임 설명

*22 『단풍놀이』랭크:C 종류:대인보구. 레인지:1~10 최대포착:1人. 모미지가리。 빼앗겼고 배신당했으며,마지막엔 오니로써 토벌된 모미지의 원통한 생애를, 증오와 복수의 화염을 감아 숨도 못쉴만큼 맹격으로써 발로한다. 하지만, 모미지 자신은 광기 앞에서 잊지못해 단념하는, 거대한 고통을 대가로 지불하는 비정한 보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인게임 설명

*23 (인연 레벨 3) "왜 그러지? 상처가 아픈가? 치유의 기술이라면, 이 코요에게 맡기거라. 한 쪽은 제육천의 마왕, 한 쪽은 구두룡의 대신의 가호를 받은 나에게 말이다. 특히, 치통에는 즉효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귀녀 코요 2,3차 재림 형태 마이룸 대사

*24 성대하게 흩날리는 파편들로부터 품 속의 코하루를 감싸며 상태를 확인하자, 그녀가 작게 신음했다. 의식을 되찾은 모양이었다. 「코하루……?」척추가 분쇄되고 내장이 파열했어도 이상하지 않은 타격이었지만, 그 정도의 부상은 아니었다. 쓰러진 여자로부터의 반격에 대비해서 빈틈없이 장벽을 펼쳐뒀던 것일 테다. (곧바로 치료를……아아, 코요 씨가 있었더라면! 하지만 이 자리에 카린을 휘말리게 하고 싶지 않아……!) (중략) 내가 사정을 설명하는 것보다도 빠르게, 귀녀 코요는 코하루의 부상 상태를 보고 해야 할 일을 눈치챈 모양이었다. 걱정스러운 듯 신음소리를 흘리고, 곧바로 치료를 시작했다. 「……부디 부탁할게요.」분하게도 나는 나 자신의 치료밖에는 할 수 없다. 그조차도 서투르다. 치료마술과는 절망적으로 상성이 나빴다. 육체적인 손상이라면 응급처치는 가능하지만, 코하루의 부상은 그와는 달랐다. - 페이트 레퀴엠의 내용

*25 반대로 은근슬쩍 카린을 우리 집에서 묵고 가도록 권유해보기도 했지만, 그녀석은 그녀석 나름대로 이 근처에서 하루 밤샐만한 곳이 있으니까, 라며 가볍게 거절당했다. 카린의 교우관계도 꽤나 수수께끼다. 뭐, 아침에 귀가하면 가족들한테 혼나겠다며 쓴웃음짓기는 했지만. - 페이트 레퀴엠의 내용

*26 카린 본인 역시 자신의 가족들에 대해서는 그다지 이야기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런 점도 전쟁 후 태어난 신세대 특유의 감각인 듯하다. 그 때문에 나도 그녀의 가정환경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그다지 많지 않다. ≪시부야≫ 지구에 위치한 집에, 형제가 있고, 같은 지구의 중학교에 다니고 있다. 그녀의 부모님은 다른 동세대 사람들처럼 후천적으로 "성배"를 얻은 인간이다. 하지만 "성배"를 받아들이지는 않았다. 그것을 사용하는 걸 일절 거부하고, ≪령주≫도 한 번도 기동한 적이 없다고 한다. 서번트도 소환되지 않은 채 사장되는 패턴이다. 숫자는 적지만 그런 사람들도 있다. 그 철저함은 물론 딸인 카린을 대하는 방식이나 교육방침에도 영향을 줬을 게 틀림없다. 귀녀 코요라는, 한눈에 봐도 이질적인 서번트가 그녀의 집에서 호의적으로 받아들여졌을 거라고는 생각할 수 없다. 카린이 그다지 집에 머물지 않고 툭하면 나에게 찾아오는 것과도 무관계하지 않을 테다. 내가 스스로 독립해서 혼자 살면서 가족이 없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에, 그녀로서는 마음 편하게 대할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 페이트 레퀴엠의 내용

*27 「서번트를 소환한 적이……없어……? 너도?」 「도?」 그녀는 고개를 갸웃했다. 「카린이야. 내 이름.」 「……카린……그 공룡이 네 서번트?」 「그래! 처음이야. 모미랑 만난 건 말야, 오늘이 처음인 거야! 상상했던 거랑 전혀 다르지만―――」흥분하면서 그녀는 얼굴을 반짝였다. 「―――그래도, 엄청 귀여워! 그치!」 그릉……하고 공룡이 낮게 신음했다. 웃은 것일까. 이윽고 판명된 이형의 서번트의 진명은, 버서커・귀녀 코요. 서번트의 소횐이 단단히 금지된 가정에서 자란 카린은, 그녀 자신의 생명에 관련된 우발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한 번도 소환한 적이 없었다. 「가족들한테는 비밀로 몰래 모미랑 이야기하기는 했어. 이야기라고 할까, 몽글몽글하고 마음이 전달된다고나 할까, 메시지로 이모티콘을 주고받는 느낌? 알겠어?」 「……전혀. 상상도 안 돼.」카린과 코요의 주종관계는 심적외상이나 공포심과는 또 다른 특이한 경우였다. 태어나서부터 줄곧, 그녀만에게 말을 거는 "목소리"가 들렸다는 듯했다. 귀녀 코요는, 항상 그녀를 곁에서 지켜보고 있었다. 「에 그러니까……카렌……?」「카렌이 아니라, 카린. 네 이름은 뭐야?」「나는, 에리세……우츠미 에리세.」그것이 나와 카린, 그리고 귀녀 코요와의 만남이었다. - 페이트 레퀴엠의 내용

*28 「거짓말이네.」 하고 카린이 다 안다는 얼굴로 끄덕였다. 변명할 말도 없었다. 「………………」 「뭐, 무리도 아닌가~. 에리치는 지금까지 계약 상대가 없었을 뿐만 아니라 서번트랑 제대로 어울려본 적도 없었으니까. 접촉하는 상대는 기본 추방, 그렇지 않으면 죽음. 그치? 배니쉬・오어・다이! 같은. 제대로 된 커뮤니케이션을 취할 타이밍이 없었잖아.」 「으윽……그렇게까지 극단적이진 않았다니까.」 「괜찮다니까 그런 건, 딱히. 싸움 같은 건 자꾸자꾸 하면 되는 거야. 나랑 모미도 맨날 하니까.」 「헤에, 그건……의외네.」 카린과 귀녀 코요만큼이나 호흡이 맞는 주종관계를 나는 본 적 없다. 하지만 확실히, 코하루와 갤러헤드 두 사람 같은 경우는 표면적으로 꽤나 험악해 보였다. - 페이트 레퀴엠의 내용

*29 (4차) 후... 심신이 영기로 가득하도다. 여태까지는 그대를 가신처럼 생각하고 있었다만... 나야말로, 그대의 부하로 들어간 것이라고, 슬슬 인정해야만 하겠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귀녀 코요 최종 영기재림 대사

*30 "나 말고도 오니가 있다는 말인가. ......호오, 교토를 시끄럽게 한, 오에야마의 슈텐도지라. 이거 진심으로 기분이 좋군. ......교토, 라. 괴롭구나...... 내겐 과분한 곳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귀녀 코요 2,3차 재림 형태 파티에 슈텐도지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31 버서커인, 코요는, 말이지? 강하고, 무서우면서도, 상냥한 사람이야. 가끔, 지긋이, 서글픈 얼굴을 하지만, 어쩌면, 옛날에, 그 사람에겐, 아이가 있었던걸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보이저 파티에 귀녀 코요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32 좋은 사람이지, 코요씨? 무척 무섭기도 하지만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야. 왜냐고? 직감적으로 그런 느낌이 들어. ...그러고보니 왜 일까. 누구랑 닮았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우츠미 에리세 파티에 귀녀 코요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33 보이저 : 아름다운 아이구나. 사뿐히 옷을 폴락대는 것이, 마치 신불이 보낸 동자 같구나. 목욕은 확실히 해야 하느니라. 머리도 잘 씻고. 제대로 이도 닦아야 하느니라. 음. 좋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귀녀 코요 인연 캐릭터

*34 아직 카린을 모르는 코요 씨, 인가…… 코요 씨 경우엔 영령의 좌가 지닌 시간의 뒤틀림 때문에. 나한테도 그런 기억의 결핍은 있어. 무언가의 계기로 생각이 날지도 모르지만. 그게 두렵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어벤저 우츠미 에라세 파티에 귀녀 코요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35 일본의 신부 의상이다! 엄청! 멋져! 엄청 경사스러운데 엄숙한 데다가 장엄해! ……그런데 말이야, 왜 공룡이 입고 있는 거야 저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하베트롯 파티에 귀녀 코요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36 호오~ 귀녀 모미지인가! 여기서는 귀녀 코요라고 한다지? 내 구사조시, 경성 수호전(傾城水滸伝)에서는 지주성 진달에 해당하는 여걸이야! 이건 원래 108의 호걸들의 성별이 역전되어 모두 여자가 됐다는 읽을거리로 꽤 독특하지. 주제는 바뀌지만 칼데아를 둘러보니 경성의 무장이나 기사가 부족하지 않은 모양이군! 하하하하하, 200년 전과 다를 바가 없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쿄쿠테이 바킨 파티에 귀녀 코요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37 슈텐도지/이바라키도지/와타나베노 츠나 : 교토를 소란스럽게 한 오에산의 슈텐도지의 이름은 전해 들었다. 수도라…… 괴롭구나. 나(身ども)에겐 과분한 장소이니라. 한데 그 가신인 이바라키도지와 귀녀로 알려진 “하시히메”와는 다른 사람, 아니, 다른 오니인 건가? 와타나베노 츠나는 대체 몇 개나 되는 팔을 벤 게냐? 팔 콜렉터인 게냐? 오오, 몸이 떨리는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귀녀 코요 인연 캐릭터

*38 타와라노 토타 : 그 손으로 마사카도 공을 토벌했다는 게 이 남자인가! 그르르…… 사람의 몸으로 해낼 만한 소행이 아닐 터인데……. 마사카도 공도 딱하구나……. 쌀밥을 함부로 다루지 않았다면 이 자를 적으로 돌리는 사태도 피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귀녀 코요 인연 캐릭터

*39 양귀비 : ……마음이 평온해지는구나. 그 비파 소리를 들려주는 것만으로도 지금의 내겐 충분하느니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귀녀 코요 인연 캐릭터

*40 (인연 레벨 2) "나를 『모미지』라 부르는 건, 업화에 불탈 각오를 가진 자 뿐이라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귀녀 코요 2,3차 재림 형태 마이룸 대사

*41 (3차) "음, 이 차림새야말로, 내 생신이 되는 모습. 도가쿠시의 영산에 군림한, 귀녀 코요다. 내 증오의 정화(情火), 더는 참지 못하겠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귀녀 코요 3차 영기재림 대사

*42 ―――자백하자면 나는 귀녀 코요의 말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건 아니었다. 나름대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건, 내 앞머리에 장비해둔 예장 어플 덕분이다. 지금까지 그녀와 나눈 대화 샘플과 카린이 보충해준 내용들을 토대로 발음의 경향을 추측하고서 대략적인 의미를 예장이 제시해주고 있다. 실시간으로 수화를 해석해주면서 번역하고 있는 것과 비슷하다. 코요의 경우는 분명하게 그녀 자신과 대화가 통하고 있기 때문에 특히 번역의 정밀도가 높다. 버서커 클래스에 흔히 따라다니곤 하는 문제 중 하나지만, 카린이 그걸 신경쓰는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마스터인 카린 자신에게도 코요의 의사가 말로 들리는 건 아니라고 한다. 전해지는 건 말 이전의 이미지 같은 거라고 한다. 그리고 이 어플, 문제의 프란 소년에 대해서는 전혀 통하지 않고 의미 모를 제시어들만 보여주는 바람에 결국 대상에서 제외해버렸다. - 페이트 레퀴엠의 내용

*43 에리세 : 흐아……뭐야……? 이런 한밤중에. 푹 자고 있었는데. …………뭐? 코요 씨 번역을? 내가? 너도 다소 알 거 아니야. ……응? 복잡해서 이해가 못 따라갔다고? 뭔진 잘 모르겠는데……. OK. 코요 씨 문제라면 좋아. 할게. 그래서 대화 기록은 있고? 네가 지금부터 정확하게 재현하겠다고? ……진심이야? / 가우와우그아그오오후끄후르그르 / 에리세 : ……호오. 흠흠. 그건 말이지───. / 귀녀 코요 : ■■■■■■■■■■■■■■■■■■ / 귀녀 코요 : 훗, 후훗. 놀라게 하였다면 참으로 쾌거로구나. 한낱 졸인 과자 뭉치인 줄 알았더냐? 그렇지 아니하다. 본녀의 술법을 조금 부려 특색을 주었지. 자……과연 무엇이 나올는지───. 곁들인 끌, 쇠메, 솔을 구사하여 잘 파내어 보거라? 세공은 혼자 하였다! ……말하고 싶으나, 사실은 본녀 혼자서는 실력이 못 미쳤기에 말이다. 수라간의 궁녀들─── 아니지, 주방의 주인들에게 힘을 빌린 자신작이니라. "바렌타인" 소문을 듣고 흥이 돋아서 말이다. 과한 여흥, 아이들 눈속임이 아니한가 싶었으나……. 마스타아는 한창 놀고 싶을 젊은 나이임에도 그 각오에 망설일 여유조차 없이 장대하기 그지없는 역할을 맡고 있다 들었다. 그 마음은 지금도 변함이 없겠으나─── 가끔은 동심으로 돌아가 놀이를 즐기는 것도 좋지 않겠느냐? ───물론 맛도 좋을 게다? /에리세 : ───이런 내용 같은데. 자, 그럼 잘 자─. / ───해 보자! / 【다음 날 아침】 / 귀녀 코요 : ■■■■■■■ / 무사히 발굴했어요! / 귀녀 코요 : ■■■■■■■■■■■■■■■■■■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4 쥬라식 초코이니라 : 귀녀 코요가 준 발렌타인 초콜릿. 『GYAOOONN!! 다이노 와이프!! 오랜 세월을 넘어 이 "바렌타인"에 신등장하였노라! 이 거대한 초코 덩어리에서 해머와 브러시를 구사하여 대담하고도 섬세하게 발굴해 보거라! 시이크릿은 즉슨 사천만 년 전 토가쿠시산을 활보하던 스테고돈 신슈엔시스다!』 (……으음? 설명은 이쯤하면 되었을꼬? 본녀가 어쩐지 낯간지러운 것이, 쑥스럽고 그러는구나───조금 더 하라? 으으, 그러마) 『바, 발굴한 후에는 리얼하게 움직이는 호법틱 악숀 식신으로 즐길 수 있느니라! 다이노 와이프!! (자포자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귀녀 코요 발렌타인 예장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