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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각주예시
*2 「클래스……? 에, 검사(saber)라던가 궁병(archer)이라던가?」「그렇습니다. 애초에 영령을 통째로 소환한다, 라는 것 자체가 기적에 가깝죠. 그걸 7인분, 이라는 건 성배라도 벅차요. 그걸 해결하기 위해서, 성배는 미리 그릇 일곱 개를 준비하고, 그 그릇에 적합한 영령만을 불러왔죠. 이 세계에 우리들이 존재할 수 있는 매체를 준비한 겁니다. 그것이 일곱 역할, 세이버, 랜서, 아쳐, 라이더, 캐스터, 어새신, 버서커, 「성배는 역할에 해당하는 능력을 가진 영령을, 온갖 시대로부터 불러 오죠. 그렇게 역할(class)이라고 하는 껍질을 쓴 것이, 서번트라고 불리는 겁니다」 - 헤븐즈 필 루트의 내용
*3 Q : 페이트 제로에선 소환의 때 주문을 한 구절 바꿔치는 걸로 영령이 버서커가 된다..라는 묘사가 있습니다. 그렇다는 것은 모든 마스터가 주문을 한 구절 바꿔치기 한다면 버서커 뿐인 성배전쟁이 시작하는 겁니까? A : 그렇군요. 기본적으로 절대적인 것은 3기사 뿐이니까, 갑자기 특수한 마스터들이 모인다면 기묘한 성배전쟁이 시작되겠지요. 그래도 같은 클래스의 중복소환은 안됩니다. - 콘프티크 2007년 7월호 무한의 해석 코너에서 발췌 中
*4 「성배전쟁을 할 때마다 하나나 둘은 클래스의 변경은 있는 것 같지만, 이번은 기본적인 라인업이야. 통설에 의하면, 가장 뛰어난 서번트는 세이버라던가. - 페이트 루트 中, 토오사카 린 曰
*5 Q. 서번트는 성배에 의해 실체화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버서커는 왜 대성배가 기동하기 2개월이나 전에 소환할 수 있었나요? 이 소환은 대성배의 힘을 빌리지 않고, 규격외의 마력량을 자랑하는 이리야의 힘 만으로 버서커를 소환했던 건가요? / A. 대성배에 모여있던 것을 조금 빌림&아인츠베른 만이 가능한 치트 행위였기 때문, 이었습니다. 아인츠베른의 아하트옹도 2개월도 전에 이리야가 소환을 성공시킨다고는 생각하지 못했겠지만요.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의 내용
*6 Q : 페이트 제로에선 소환의 때 주문을 한 구절 바꿔치는 걸로 영령이 버서커가 된다..라는 묘사가 있습니다. 그렇다는 것은 모든 마스터가 주문을 한 구절 바꿔치기 한다면 버서커 뿐인 성배전쟁이 시작하는 겁니까? A : 그렇군요. 기본적으로 절대적인 것은 3기사 뿐이니까, 갑자기 특수한 마스터들이 모인다면 기묘한 성배전쟁이 시작되겠지요. 그래도 같은 클래스의 중복소환은 안됩니다. - 콘프티크 2007년 7월호 무한의 해석 코너에서 발췌 中
*7 네모 : 좋은 타이밍이야. 본 함은 지금부터 남극권에 돌입해. (우우우우우웅) / 네모 : 진행을 방해하는 요소는 안 보여. 이대로 칼데아 기지까지─── 속도 낮춰, 뱃머리 회전! 벽이 있어! 전원, 충격에 대비하라! / (쿠우우우우우웅) / 무슨 일이야───!? 방금 뭐가 보이지 않았어───!? / 시온 : 시바가 경고하지 않았는데요!? 적성 반응도 중력장도 발생하지 않았고요!? 무언가에 튕겨 나갔어요! 스톰을 밀어내는 수준의 공압인가요!? / 고르돌프 : 에잇 역시 그렇게 쉽진 않나! 『이성의 신』…… 아니, 이성(칼데아스)의 공격인가!? 어떤가, 기술고문! / 다 빈치 : 그게 남극에는 아무 움직임도 없어! 이 장벽은 남극하곤 무관하게 발생한 거야! / 마슈 : 아니에요, 여러분. 이건, 인리의 벽이에요. 저는 이 수호를 알아요. 영령 갤러해드가 보유한 보구, 『지금은 머나먼 이상의 성(로드 카멜롯)』. 그것과 같은 힘이 작용하고 있어요. 남극은 인리보장에 의해 보호받고 있는 거예요. / (잠시 후) / 네모 : 남극 주위를 한 바퀴 돌아 봤는데, 장벽이 없는 곳은 없었어. 스톰 보더의 차원천공 돌격, 섀도우 보더의 허수잠항 침입도 불가능해. 이유는 불명이지만 뭘 해도 튕겨 나가. 이렇게 불쾌한 장벽은 처음이야. 형태가 없어서 뚫을 수도 없어. 특수한 항법을 쓰려 하면 캔슬당해. 도대체 무슨 원리인지 짐작도 안 가. / 고르돌프 : 목적지가 코앞에 있는데 접근조차 못 한다니! 무슨 방법은 없나, 기술고문, 엘트남! 슬슬 주특기인 분석이 끝나지 않았나!? / 시온 : 아냐 아냐예요. 저도 도통 모르겠어요. 이게 뭐죠. 벌칙이라도 되나요. / 다 빈치 : 응. 접근하면 나타나고 떨어지면 사라져. 우리를 결코 들여보내지 않으면서도 선체에 주는 대미지는 전무. 에너지가 어디서 제공되는지도 관측이 안 돼. 폭풍의 벽이 차라리 나아. / …… (『지금은 머나먼 이상의 성(로드 카멜롯)』과 같다면……) / 마슈 :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 ??? : 당연한 거다. 일곱 이문대를 절제한 결과, 칼데아스는 인류사의 기초─── 인리보장천구가 되었다. 그 벽은 칼데아스를 지키는 게 아니라 이물질을 들이지 않는 검문소 같은 것. 남극이 너희를 막는 게 아니다. 너희 자신이 범인류사를 튕겨 내는 거다. / 마슈 : 이 목소리는─── / 다들, 갑판이야! / 다 빈치 : 로마니 아키만의 모습! 마린, 음성 포착해! / 네모 마린 : 응, 카메라 조준할게─! / 로마니 아키만 : 이 앞은 『완전한』 범인류사의 영역이다. 지금 너희가 들어갈 수는 없다. ───나도 상정하진 못 했다만─── 너희는 여태 싸워 오면서 범인류사에 없는 걸 너무 많이 다뤘다. 일곱 클래스 이외의 서번트. 룰러. 얼터에고. 어벤저. 본디 존재할 수 없는 클래스를 남용한 결과, 범인류사는 너희를 이물질로 인식했다. 이 왜곡을 보정하지 않는 한 칼데아스에 접근하는 건 불가능하다. 2017년 이후의 미래에 그런 것들을 끌고 갈 수는 없는 거지. ……아니, 그게 아닌가. 현재 인식으로는 그 자들을 끌고 갈 수 없는 거다. (플레이어). 네 안의 톱니바퀴가 맞물리지 않고 있다. 본디 존재할 수 없는 속성이 어째서 존재하는가. 그 병기는, 그 정체성은 어떻게 인류사에 접해야 하는가. 그걸 이해하고 인정한 순간, 이물질은 이물질에서 벗어날 거다. ───뱃머리를 되돌려라, 노움 칼데아. 너희의 왜곡성. 자각 없는 죄를 청산할 공간이 반드시 존재한다. 이루어야 할 책무의 부름(오디얼 콜). 네 개…… 아니, 세 개의 청산을 이룰 때 천구의 진실이 백일하에 드러난다. ───별리는 반드시 찾아온다. 그 순간을 맞이할 정신을 손에 넣어라. (로마니 아키만 퇴장) / 시온 : 트리스메기스토스Ⅱ의 회답이 왔어요. 수수께끼의 인물이 한 고발은 정확한가 봐요. 『남극을 둘러싼 장벽은 자정작용에 가까우며 발생하는 원인은 우리에게 있다.』 진심으로 유감스럽지만 현재 우리는 인리 입장에선 범죄자 취급. 청정한 땅인 남극에 발을 들이는 걸 우리 자신이 거부한다고…… 하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 마슈 : ……역시 그런가요. 공격이 아닌 경종이었군요. 엑스트라 클래스는 원래 사람이 다뤄선 안 될 것. 그걸 남용하면 당연히 인리에서 제외돼요. / 뫼니에르 : 국제인도법으로 금지된 병기를 마구 쓴 셈인 건가…… 그거 유죄구만…… 아. ……미안. 표현이 안 좋았지. 방금 건 어디까지나 비유인데…… / 마슈 : 알아요. 고맙습니다, 뫼니에르 씨. 하지만 사실은 사실이에요. 칼데아스가 악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거라면 데미 서번트 실험도 당연히 죄를 물어야 해요. 저는 그걸 감안하고서 제 옳고 그름을 제 행동으로 증명해 나갈 거예요. 과오로 탄생한 존재라도 선택할 미래는 많이 있어요. 다행히 저는 수호의 힘을 받았어요. 이 힘 자체는 결코 악한 게 아닐 거예요. / ───응. 맞아 마슈는 처음부터 알고 있었구나 / 고르돌프 : …………. (……말 잘했다, 키리에라이트. 하지만 제삼자가 이 사건을 알면 너희가 비난을 살 건 눈에 선하지. 내가 가능한 게…… 있는 걸까. 이 순진한 녀석들이 보답받게 하기 위한 무언가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 다 빈치 : ───응. 마리스빌리 소장이 창립한 칼데아는 악한 조직이었어. 하지만 그 뒤에 탄생한 건 틀림없이 선성이야. 2015년 레이시프트 실험과 그 전말. 그 사고로 마리스빌리 소장의 칼데아는 폐관됐어. 정신적으로나 물리적으로나. 남은 스태프는 마리스빌리 소장의 계획을 모르는 십수 명의 일반 직원과 인리소각을 막아야 한단 책무에 충동질된 로마니 아키만뿐이었지. 칼데아는 그 시점에서 다른 조직이 됐어. 개인(아니무스피어)이 생각하고 고집하는 미래를 보장하는 게 아닌 범용한 사람들이 널리 상상하는 미래를 보장하기 위한 조직으로. 그건 앞으로도 변치 않아. 걱정 마. 우리한테 문제가 있다면 하던 대로 지혜와 용기로 해결하면 돼☆ 그 인물은 『왜곡이 있다』고 했어. 그럼 어딘가에 오류의 영향을 받는 타이밍, 특이점과 유사한 뒤틀림이 있을 거야. 그걸 발견하여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자. 남극 공략은 그 뒤야. / 네모 : 키를 전력으로 꺾으란 거지. 함장으로서 이의는 없어. 건물이 남은 구역으로 돌아가서 보급도 하고 싶었거든. / 고르돌프 : ───좋아. 뭐, 그렇게 쉽게 풀릴 거라 생각하진 않았지. 조금만 더 함께해 주마. 실컷 행동해라. / 시온 : 병기 남용으로 범죄자 취급받는단 건 아틀라스 연금술사로서 참 쓰라리죠. 그런데 이거, 절반…… 아뇨, 3분의 1은 제 탓일까요? 그러니 물론 저도 이의는 없어요. 트리스메기스토스Ⅱ와 함께 여러분의 탐색에 협력할게요. / 다 빈치 : ……그렇다는데, 너는 어때, (플레이어)? 우리 여행의 골은 조금 더 연장되었나 본데. / ───나야말로 잘 부탁할게! / 다 빈치 : 좋았어! 지금부터 스톰 보더는 전세계를 탐색할 거야. 칼데아스와 대면하기 위한 드레스코드라 치자. 보급도 가능하니까 오히려 바라던 바지. 하지만 전례 없는 미지의 탐색이 될 건 확실해. 여태 싸워 오면서 쌓였다는 왜곡. 우리가 마주해야 하는 인리의 허물. 그 인물의 말을 빌려 쓰긴 그렇지만 알기 쉬우니 채용하도록 할게. / 다 빈치 : 작전명 『오디얼 콜』! 이 시련을 넘은 뒤가 우리의 종착지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 그 PV에는 네번째 클래스 카드의 일러스트 일부도 딱 한순간 찍혔는데, 주장은 전 4장이라고 봐도 될까요? / 나스 : 다들 예상하고 계시겠지만, 문제는 언제, 어느 타이밍에 나오느냐. 그런 점을 기대해주세요. FGO는 오래 운영을 하면서 본래의 성배전쟁에는 없는 클래스가 설명도 없이 등장했습니다. 게임이 끝나기 전에 이야기 속에서 각각의 클래스의 존재의의, 허용된 이유를 설명해야 합니다. 그건 각 클래스를 낳은 책임이기도 합니다. / 그걸 그려나가는 것이 주장이다? / 나스 : 네. 처음에는 한번에 각 클래스의 설명을 하려고 했는데 그러면 수습이 되지 않아서. 그래서 클래스 마다 스토리를 나누고, 2023년 이후로는 주장을 전개하는 방침을 결정했습니다. 페이퍼문을 플레이하시면 FGO로서도 재밌고, 어떻게 각각의 클래스로 나뉘는지도 알 수 있을 겁니다. / 문캔서도 포함한 모든 엑스트라 클래스에 스토리가 준비되어 있나요? / 나스 : 아니 문캔서는 권말 부록 만화라고 해야할까, EX라고 해야할까, 존재자체가 치외법권이니까요.(웃음) 프리텐더는 원래 클래스가 있는 상태에서 그렇게 된 것이니까 왜곡은 아닙니다. 실더는 개체로 이야기를 만들수도 없기 때문에 그렇게 나왔나 하고 여길 수 있는 방식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기대하시길.- 페이트 그랜드 오더 8주년 기념 페미통 인터뷰
*12 엑스트라 클래스를 남용한 결과 생겨난 왜곡을 주장으로 다잡는 내용일텐데, 그 직전에 소돔즈 비스트/드라코가 비스트 클래스인 채로 동료가 된 점은 놀랐습니다. / 나스 : 응 그게 FGO니까. 언제나 풀악셀! / 타케우치 : 비스트 클래스 그대로 드라코를 실장하자는 말을 들었을 때는 우리도 놀랐습니다. / 나스 : 슬슬 비스트 하나 정도는 있어도 괜찮아. 그게 뭐든 한다,는 뜻이야. 클래스 카드도 드라코 전용이야. 뭐 전용인데도 나중에 지독한 꼴을 당한 문캔서도 있지만.(웃음) / 어쩌면 다른 비스트도...? / 나스 : 아마도 없습니다. 그건 범인류사에서 유일 개재할 수 있는 비스트니까요. / 타케우치 : 단언해도 괜찮겠어? / 나스 : 거짓말은 안 했어. 제대로 '중요한 키워드'도 넣어 두었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8주년 기념 페미통 인터뷰
*13 「어라? 나 어째서 사라지지 않는 거지?」「사라지지 않아- 타이가는 그런 클래스의 서번트인걸. 다른 서번트와는 달리, 한번 불리면 마스터가 허가할 때 까지 사라질 수 없어.」「뭐, 뭐라고? 그런 클레스 들어본 적도 없어! 그보다, 애당초 내 클레스 명은 뭐야?!」「뭐냐니, 타이가는 서번트잖아?」「알고 있어! 그 앞에 붙는 세이버나 빌리버나 프리즈너라던가, 그런 멋있는 영어 이름이 알고 싶어!」「그러니까, 앞도 뒤도 없이 타이가의 클레스는 서번트(종자). 한번 마스터를 정하면 평생 주인을 따르는 '서번트' 인 거야.」「쿠헉? 뭐야 그 엉터리 설정! 그보다, 어째서 노예인데 영웅인 건 어째서!」「글쎄? 분명, 인류가 노예화한 미래세기에서 해방운동이라도 한 거 아닐까?」 - 좌충우돌 화투여행기의 내용
*14 보통의 성배전쟁에서는 엑스트라클래스 "거너"로써 소환될 가능성이 높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15 나스 : 맨 처음엔 제8서번트로 길가메쉬가 있고, 그의 클래스가 아처가 아니라(게이트)키퍼였죠. 보구가 열쇠라는 식으로. 당초엔 여러 가지 변칙적인 시나리오도 고려하고 있어서 루트 분기 타이밍에 따라 "저 서번트(길가메쉬)가 혹시 시로가 아닐까?"라는 착각을 하게 만들려 했어요. 에미야(衛宮)라는 성은 집(宮)을 지키는 키퍼...란 이미지에서 주워왔습니다. 사실 그게 길가메쉬와 대비되는 모습이였죠. 그런 영향이 남아있는 신기한 캐릭터입니다. 그게 지금 형태인 정의의 사자 덕후인데, 가혹한 상황에서 살아남아버린 인간이 지닌 사명감에 얽매인 인간상이 되었습니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의 내용
*16 「우리들도 설마 네가 우선 잠을 청한다고는 생각하지 못했지만 말이야. 뭐, 이상한 것은, 이 성배전쟁 그 자체야. 올바르게 엑스트라 클래스로써 우리들이 나타난다면, 정식 엑스트라 클래스라는 것도 이상한 표현이지만, 예를 들면 『게이트 키퍼』로써 현현했을지도 모르지」-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17 ───그럼 최후에서 제일로 사이 좋은 콤비인 류노스케와 캐스터 말인데요. 나스: 실은 말이죠. 『Fate/stay night』 때에 미온 강에서 세이버의 엑스칼리버를 먹는 건, 라이더였었어요. 라이더는 드래곤 라이더로, 마이너한 용을 타는 것 같은 영웅을 찾으려고 생각했었습니다. 이스칸달은 제7의 엑스트라 클래스로 하려고 하고요. 그런데 우로부치 이스칸달은 더 이상 라이더의 클래스 외는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 ……(후략) - 콤프틱 2008년 3월호 별책부록 『TYPE-MOON PHANTASM 2008』 내의 롱 인터뷰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