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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 아르토리아 팬드래건
성별 여성
신장 , 체중 154cm, 48kg(몸무게가 늘어난 건 스트레스 때문이라는 본인 신고)
성우 카와스미 아야코
속성 질서 선
패러미터 근력 : B, 내구 : B, 민첩 : B, 마력 : E, 행운 : D, 보구 : EX
소유한 보구 에테르 우주 그렇기에 질서, 무명성운검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
보유 특수능력 탑승 장착 : EX , 형사의 직감 : E, 가장 끝의 정의 : A, 코스모리액터 : B, 기승 : A, 단독행동 : A, 영역 밖의 생명 : D

히로인 XX는 히로인 X의 수영복 영기변환으로 탄생한 포리너 클레스 서번트..... 이긴 한데 서번트 유니버스 시공 캐릭터라 별도의 캐릭터에 가깝다.


인물 설명

히로인 X서번트 유니버스의 악폐를 뽑아 놓으니 이번에는 엑스트라 클래스가 왕창 생겨나 빌런들의 세력이 강해졌다. 활약이 끝나고 백수가 되었던 X는 비밀결사 은하경찰에 취직하여 우주 최고의 아티펙트 롱고미니아드를 획득했고 그걸로 포리너 클래스 코스모 형사가 됬다. 새사람이 되겠다며 진명을 XX로 갈아치운지라 빚이 없어졌고 세이버 혐오가 남아있긴 하지만 줄어들었다. 대신 자기와 같은 포리너 클래스를 다 죽여버리려 한다.*2

어쌔신일 적에서 수 년 시간이 흘러서 나이를 먹었다. 형사로서의 자각이 강해 X일 적 보다 누님스런 행동을 하게 되었고 생활에 찌든 OL 같은 느낌이 든다. 연애 경험이 제로라서 빈번히 연인을 만들 타이밍을 놓치게 된다. 마스터는 지구에서의 파트너이자 믿을 수 있는 돈줄로 여긴다. 혹 마스터를 소중한 사람이라 생각하게 되도 착각이 심해서 연인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적다.*3

지구에 오면 여전히 열심히 먹어치우는데 본래 검역적 의미로 타 행성의 음식은 먹으면 안 되나 자긴 법률에 얽매이지 않는다며 무시한다.*4
후에 우주로 장기 임무로 가게 되면 여름 이벤트 당시 하와이에서 있었던 일이 일생의 추억이며 매일 일로 혹사당하는 일상에서 버팀목이 된다 한다.*5

지극히 이레귤러적인 케이스라 특이점 같이 시공이 뒤틀린 그런 게 없으면 암묵적으로 없는 사람 취급을 받는다.*6


작품 내에서의 행보

페이트 그랜드 오더
2018년 여름 이벤트에서 첫 등장했다. 서번패스가 열리는 하와이에 포리너 반응이 있어서 해결 차 왔다. 문제가 되는 건 크툴루 신화와 연결되어 버린 BB지만 그걸 모르니 루프를 돌면서 포리너(카츠시카 호쿠사이)를 죽여버리고*7 서번패스 당일 회장에서 깽판을 부리다 서번트들한테 두들겨 맞자 서번트 유니버스의 갑주 아발론 자폭 카운트를 울리고 어쌔신(5차 핫산 사바흐)가 멀리 갑주를 옮긴 후 자기는 화살막이의 가호로 폭발의 폭풍을 피하는 결말이 루프 동안 반복된다.*8 이 루프를 끊으려면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이 칼데아에서 관측된 포리너 반응이 XX의 것이 아님을 밝혀야 한다. 한편 XX는 XX대로 포리너를 잡으러 왔더만 하와이가 특이점이 되어 나가지도 못 하고 왠지 돌아가는 루프를 기억하는데다 서번트 유니버스 쪽 화폐는 환전도 안 되서 포리너 잡으랴 남는 시간에 알바하랴 굴림당하며 뭔가 먹는 이벤트가 있으면 가서 싸들고 가거나 싸구려 코스모 누들로 연명하던가 했다.*9 그러다 아지트를 들켜서 처참한 꼬라지는 칼데아 측에게 들켰고 진실을 은폐하겠다며 창휘은하 즉 코스모스로 특이쩜 째로 다 날려버리려 하나 협상하러 온 버서커(오다 노부나가)칼데아로 전향하면 하와이 바캉스를 누리게 해 준다는 제안 한 방에 넘어갔다. 은하경찰 본부와 연락하는 안테나를 부러뜨리고 놀러 간다. 아무튼 이걸로 칼데아에서 관측한 포리너가 xx가 아님을 확인한다.*10 이번에 포리너로서 포착된 원흉인 bb가 정체를 드러내고 다 날려버리려 하자 난입해서 대 사신용 필살 효과가 있는 SF 판 롱고미니아드로 후려쳐 신의 권능을 다 빼 버리는 걸로 사건을 해결했다.*11

2019년 여름 이벤트에서는 히로인 XX가 칼데아에서 염원하던 수영복 영기를 얻는 데 성공한 세이버(오키타 소우지)와 충돌해 기절시켜 버렸다. 히로인 XX는 그런 오키타가 죽은 것으로 착각해 현지인을 죽이면 보너스가 날아간다며 서번트 유니버스의 기술력으로 오키타를 개조했다. 그렇게 해서 제트팩으로 하늘을 나는 어쌔신(오키타.J.소지)가 탄생했다. 만들고 나서 설명서를 보니 생명유지장치가 72시간 뒤에 정지할 예정이었다. 그래서 마침 현란 라스베가스가 열린 특이점을 해결하면 성배를 얻어 몸을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을 거라며 보냈지만 오키타는 엉뚱한 곳에서 시간을 낭비하다*12 죽기로 했는데 뒤늦게 실은 3일이란 은하 시간 기준이며 지구 시간으로 환산하면 7200000시간이 되고 년으로 환산하면 800년 정도의 수명인지라는 걸 XX가 알려준다. 오키타는 제트팩이 영기 단위로 고정되어 수영복 영기일 때는 탈착이 안 된다는 말을 XX에게 듣고 화내다 땔 방법을 찾아낼 겸 해서 주인공 일행에 협력하기로 한다.*13 결국 분리할 방법을 찾지 못 했지만 여름이 끝나고 수영복 영기가 원래대로 돌아가면 제트팩도 사라지는지라 그러려니 하기로 한다.*14

2020년 여름 이벤트에서는 좀비를 가공하여 24시간 쉬지 않고 일하는 노동력을 만들려 하는 캐스터(아스클레피오스)를 참교육한다.*15

2부 4.5장에서는 막 라이더(네모)허수공간 잠항 테스트를 보냈는데 지나가던 히로인 XX가 형사의 직감으로 안전할 거라고 보증을 해 줘서 노움 칼데아 측이 또 뭔가 터지겠거니 한다.*16
그러더니 포리너(양귀비)포리너(반 고흐)에게서 빼앗은 성배칼데아포리너들을 포리너(보이저)만 빼고 소할 적 불려왔다. 양귀비에 의해 외신의 힘으로 각성한 후 포리너끼리 차세대 지구의 패권을 가리는 포리너 축제를 연다. 히로인 XX의 경우 노후자금을 위한 재태크를 하고 있는데 애인이 안 생긴다는 한심한 이유로 깽판친다.*17
한 번 물리적으로 사신과의 링크를 박살낸 포리너(반 고흐)는 각성하지 않았고 별이 빛나는 밤으로 오염된 포리너들의 영기를 손 봐 외신과의 단말을 적출해서 제정신으로 되돌려준다.*18

2022년 여름 이벤트에서는 랜드마크로서의 성이 있을 뿐 단독으로 매출을 올리게 설계된 에리어가 아니어서 맨땅부터 시작하게 된 극북마빙성을 어찌 할까 고민하고 있었는데*19 이에 시구르드가 히어로 쇼를 하자고 한다. 쇼를 성문 앞 광장에서 선보여 손님을 모으고 매출은 주위 노점을 내서 벌기로 했다.*20 저작권 문제 상 오리지널 시나리오를 만들기로 했는데 적 측은 세이버(시구르드)버서커(브륜힐데), 발키리들(전투원 역할)로 배치하고*21 히어로 역은 그걸 생업으로 하는 히로인 XX를 영입하기로 했는데 멀티버스라고 급료 입금이 안 되서 굶고 있는 XX를 노점 먹을 것으로 회유해서 모셔왔다.*22 시나리오는 서번트 유니버스 세이버워즈2의 후일담이었다. 프리텐더(레이디 아발론)의 환각을 사용한 특수 효과를 받은 것도 있고 해서 대성황했다.*23

2023년 탑오르기 이벤트에서 버서커(오다 노부나가)가 록은 전라 풍 넥타이가 아니냐 하며 시도하려 했는데 진짜 그 복장을 하고 있는 세이버(롤랑)을 보고 혼모노라며 그만둔다. 란마루 X가 신고해서 히로인 XX가 잡으러 왔는데 저런 취미계는 우주형사보다 행정 쪽 일이라 한다.*24


히로인 XX의 능력

크툴루 신화와는 연이 없고 그것과 정 반대에 있는 극점인 가장 끝의 정의를 받는다는 이유로 포리너가 되었다.*25

■ 지닌 스킬에 대해서.
기승은 성창갑주나 우주선을 조종할 수 있으며 왠지 랭크가 A로 내려왔다.*26
포리너가 되기 전 단독행동을 갖고 있어 그대로 계승했으며 랭크 A 판정이다.*27
크툴루 신화 쪽 외우주와 정 반대에 위치한 극점의 가장 끝의 정의를 받고 있어 포리너 취급이 되었고 스킬 영역 밖의 생명 랭크 D도 받아 버렸다.*28
코스모리액터는 조직에 따르는 입장이 되자 랭크 다운하여 B다.*29
서번트 유니버스롱고미니아드는 우주의 최선단이자 가장 끝에 있는 경계의 힘이다. 무를 물어 찢고 우주를 넓히는 진리다. 다른 우주의 상위 존재를 쫓아내는 우주의 균형을 유지하는 힘이다. 이걸 스킬 가장 끝의 정의 랭크 A로 지니긴 했는데 정작 XX는 잘 모른다. 아무튼 인류의 위협 판정인 자에게 특공을 부여하는 사신 특공 주인공을 위한 능력이다.*30*31
서번트 유니버스아발론은 성창갑주가 되었다. 공격 면에서 능력이 현격하게 상승하는 장비다. 평시에는 XX의 주변에 영자로 존재하며 언제든 장착할 수 있다. 1초 전으로 시간을 거슬러 단숨에 장비하기에 장착 도중을 노릴 수 없다. 영자 상태로도 갑주로서의 기능은 발휘한다. 이 장착법이 스킬 탑승 장착 랭크 EX로 취급된다. 지각 상습법 XX가 지각 안 하려고 만들었다.*32 대놓고 우주형사 시리즈 페러디인지라 이걸 쓰면 BGM이 바뀌는 아이디어가 나왔으나 기각되었다 한다.*33
→ 형사로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힌트를 하늘이 계시처럼 내려주지만 XX는 그 힌트를 절대로 알아채지 못 한다. 고로 형사의 직감이라는 스킬화하긴 했는데 랭크는 E에 머문다. 계시를 받은 XX가 엉망진창의 결론을 내리면 그걸 옆에서 들은 자도 계시를 받아 돌고돌아 범인이 밝혀지게 된다. *34*35

■ 갑주 아발론서번트를 기준으로 빠른 속도의 비행 기능이 있고*36 자폭이 가능하다. 그 위력은 서번패스 회장을 날려버릴 정도는 된다.*37
룰러(멜뤼진)에 따르면 이 갑주는 자기 아머랑 같은 재질인데 제조 기술은 자기보다 대단하다면서 히로인 XX가 뭐 하는 드래곤이냐 한다.*38

■ 구체적인 설명은 없는데 아무튼 대 숙청방어를 지녔다.*39

보구는 두 가지를 갖고 있다.
에테르 우주 그렇기에 질서 - 창휘은하 즉 코스모스서번트 유니버스롱고미니아드의 안전모드를 해제하고 포리너세이버 특공이 부여된 고출력 검날로 적을 베어 버린다. 그 위력은 혹성을 날려버린다.*40
비밀미니아드 - 무명성운검서번트 유니버스롱고미니아드를 이용해 적 아군 구분 없이 모든 걸 쓸어버리는 빛줄기를 내뿜는 은하성운베기다.*41


이외, 히로인 XX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히로인 시리즈들의 인간 관계에 대해서.
→ 왠지 칼데아에 소환된 히로인 XX히로인 X히로인 X 얼터 앞에서 갑주를 입고 정체를 감춘다. X는 XX를 서번트 유니버스 출신이 아닌 것 같다며 깡통로봇이라 부르고 X 얼터는 XX를 평범하게 대해 준다. *42
히로인 XX가 몇 년 전 성장 중이던 히로인 X 시절의 자신을 칼데아에서 보면 멋있고 늠름하다 하더니 당시 자신은 미래에 대한 희망과 주변에 대한 불안으로 가득 차 있다고 하면서 지금의 자신보다 세이버에 대한 증오심이 크다고 곤란하다 한다.*43
히로인 XX히로인 X 얼터를 보면 XX로 성장하기 전 뭔 에피소드라도 있었는지 옜 시절 그대로의 엣쨩이 있다며 울고 자신에 대한 건 비밀로 해 달라 한다.*44 얼터 쪽에서는 X보다 XX가 이야기하기 편하긴 한데 만나면 유니버스의 시계열이 흐트러진다며 되도록 가까이 가지 않는 게 좋겠다 한다.*45
히로인 X 얼터칼데아에 소환될 경우 자신의 목적인 원조 히로인 X 섬멸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많은 것을 겪고 마음의 변화가 일어나 별로 증오하지 않게 되었다 한다.*46 오히려 X를 옛 친구로서 감사를 표하고 싶다 하지만 그 전에 방 청소 좀 하라 한다.*47 히로인 X 쪽에서는 평범한 학창생활 속 라이벌 비슷한 느낌이었다 하며 그 설탕 세이버 어디서 잘 지내고 있으련지 걱정한다.*48 칼데아포리너 클래스의 히로인 X 얼터가 있으면 히로인 XX에게 간식시단에 초대했지만 대체로 바람맞는다 하며 XX는 거동이 수상해서 보고 있으면 재미있으며 칼데아에 오길 잘 했다고 생각하는 순간이라 한다.*49

■ 그 외 인간 관계에 대해서.
얼터 에고(메카 에리쨩)를 보면 사신계는 아니지만 인류의 위협 카테고리에 들어가는 존재라며 경계한다.*50 메카 에리쨩은 같은 특촬계로서 공감을 품지만 장르가 다르므로 친구가 될 수 없다고 한다.*51
하이 서번트 사양이 되어 포리너의 성질을 갖게 된 BB가 XX에 대해 알면 포리너포리너를 죽이려 드는 걸 보고 난감해 하다가 자기를 죽이러 쫓아왔다는 걸 들으면 자긴 무해하고 귀여운 히로인일 뿐이라고 주장한다.*52
→ 왠지 아쳐(길가메쉬)히로인 XX를 보면 아르토리아라는 걸 간파 못 한다.*53
라이더(오디세우스)트로이아 이포스를 보면 진짜 범인류사 서번트가 맞냐고 따진다.*54
포리너(반 고흐)크툴루 신화포리너들과 사이가 좋은 편이나 외신과 관계 없는 포리너인 XX와는 잘 맞지 않는다.*55
포리너(어둠의 코얀스카야)히로인 XX를 보면 피고한 공무원 같다 하다 손에 든 롱고미니아드를 보면 아메노누보코 수준의 제구라며 이 칼데아 좀 이상하지 않냐 한다.*56
어벤저(스페이스 이슈타르)는 은하 3여신 편에서 히로인 XX에게 참교육당한다. XX를 악마같은 OL이라 하는데 그거 말고는 그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57

■ 그 외 히로인 XX의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사회인이라 돈은 많다. 발렌타인 초콜릿으로 서번트 유니버스적인 의미로 엄청 비싼 걸 사 왔는데 자기 무기를 모티브로 한 굉장한 특주품이다.*58*59 헌데 이 쪽 지구로 온 후로 급료가 입금되지 않아 쫄쫄 굶고 있다 한다.*60 북극권에서는 돈이 없어서 빙수 대신 북극 얼음ㅇ르 갈아 초간장을 뿌려 먹었다.*61
→ 지구의 위험 요소인 인류의 위협을 해결하면 보너스를 받는다는데 그 예시로 드는 것이 이계에 연결된 해역(아마도 버뮤다), 아직도 별의 내해에 연결되어있는 갱도(아마도 알비온). 팽창하는 태양을 환시하는 제단....., 그리고 느닷없이 그레이트 스리도 예시로 든다. 그러더니 체이테피라미드히메지성 옆에 거대 메카 에리쨩가 있는 것이 세계유산 옆에 100m 차량이 불법주차를 한 거라며 주인공을 매게 삼아 레이시프트 해서 때려부수려 든다.*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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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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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最終更新:2023年08月17日 16:27

*1 각주예시

*2 수수께끼의 히로인 X는, 한마디로 코미디 드라마의 주인공이다. 아르토리아씨에게서 성실한 성분을 뽑아낸 X는, 무슨 일이든 최단 · 최속 · 최심플하게 행동한다. 기운 잔뜩, 예의 바른 언동과는 반대로, 본인은 매우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라(자각이 없기에, 분위기 못 읽는 정도가 장난 아니다) 온갖 일에 도전하고, 그리고 이길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 곤란한 성격을 가졌다. 하지만 그 뿌리에 있는 선한 인성에서 『결국 주위를 위해 일하고 말기』때문에, 결국은 잘 풀렸다. 만. 서번트 유니버스도 바짝 졸아들고, 활발한 엑스트라 클래스로 인하여 히어로와 빌런의 비율이 붕괴. 우주의 천칭이 빌런으로 기울었을 때, X는 신조를 새롭게 다졌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방송은 새로운 시즌에 돌입했다. 무직으로 곤란해하던 X는 비밀결사 · 은하경찰에 취직하여, 그 중추에 잠들어있던 우주 최고(最古)의 아티팩트 · 롱고미니아드를 우연히 캐치. 그 재능을 인정받아, 우주방인(갤럭시안)이 되어 활약하게 되었다. ーCG 제1부 스토리로부터 발췌ー / 코스모 형사가 된 X는 「이건 좋은 기회군요」라며 이름 · 호적을 XX로 개명. 새사람이 되었으니 지금까지의 빚을 전부 떼어먹고, 외우주의 침입자, 포리너를 단속하는 특별수사 0과를 설립. 사신 헌터 · XX 탄생의 순간이다. 세이버 헌터로써의 본능은 옅어지고, 포리너 헌터로써의 본능이 특출나다. 라고는 해도 세이버 배제 운동을 그만둔 건 아니기에, 세이버 특공은 변함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3 □ 동기 · 마스터에 대한 태도. 지구에서의 파트너. 믿음직한 돈줄. 연애 스킬 거의 제로에 가까운 X이기에 친구 감각이지만, 조만간 소중한 사람이라고 깨닫게 되고, 「이 가슴의 두근두근하는 느낌은 대체…… 설마 이 별에는 세이버의 사신이!?」라고 착각하게 되어 기회를 놓치거나 한다. 기본적으로는 X와 마찬가지지만, 형사로서의 자각이 의식을 강하게 하고 있어 X보다 누님스런 행동. X보다 수년 후의 시리즈이기에, 생활에 찌든 OL 느낌이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4 (인연 레벨 4) 으음~~~! 맛있어어~~! 오늘도 지구의 특산물들을 대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다른 별의 음식 같은 건 먹어선 안 되지만 말이죠...검역적인 의미로. 네? 형사 된 입장에서 괜찮은 거냐구요? 흐흐흐...형사가 되긴 했지만, 전 법률에는 얽매이지 않습니다. 이 세상에는 법으로 쓰러뜨릴 수 없는 악당이 있으니까 말이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히로인 xx 마이룸 대사

*5 지구의 추억 / 오늘도 에테르 우주에 여러 유성이 날아오고 있습니다. 성단 아이돌 유닛 결성이니, 다크 라운즈 재결성이니, 사악한 고대 문명의 여신이 부활했다니, 은하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사건이 끊이질 않는 매일입니다만, 저는 건강합니다. 아뇨 죄송합니다, 거짓말입니다, 거짓말했습니다. 연일 일만 해서 조금 버겁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는 이 사진을 보면, 그만 입을 벌리고 마는 저였습니다. 그 왁자지껄하고 화사한, 끝없는 루프였던 주제에 끝날 때는 한순간에, 제가 최고로 멋졌던 남쪽 나라의 바캉스는 일생의 추억입니다. 지금은 장기 임무 중이라 좀처럼 지구에 들어갈 수는 없지만, 제가 그쪽으로 돌아갈 즈음에는 모든 게 원래대로 돌아가 있겠죠. 그렇지 않다면 제가 무력으로 해결할 테니, 그건 그거대로 안심하세요. 그럼, 나중에. 당신의 용기가 모두를 구하리라 믿으며! 친애하는 지구의 마스터 군에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XX 인연예장 설명

*6 시온 : 그건 "제대로 된 마스터와 서번트"로서 부럽단 뜻이죠. 저는 캡틴과 계약하기 위해 소환한 게 아니라 환령 네모를 성립시키기 위해 소환한 거거든요. 캡틴이 칼데아 분들을 "인리를 맡길 가치가 있다"고 인정했다면 갈아타는 것도 당연하죠. 그보다 당신이 왜 여기 계시죠? 이번에는 시공이 뒤틀린 특이점 안건이 아닌데요? / 히로인 XX : 하하하. 무슨 말이 그래요, 시온 씨. 그래선 제가 꼭 특이점이 아니면 못 나오는 포지션 같잖아요. 저는 평소대로 제 차례를 감지하고 왔을 뿐인데요. / 시온 : ──────. / 다 빈치 : …………일단 확인하겠는데. 이 미션에는 이상한 점이라곤 하나도 없지, 시온? / 시온 : ………………. …………에이. / 홈즈 : ? 무슨 걱정을 하는 건가, 다 빈치. 이번 시운전 준비는 철저했네. 승무원 전원의 스테이터스 체크부터 자재 운반에 이르기까지 실수라곤 없었지. 노틸러스 호의 상태로 아주 좋았고. 더구나 마스터 일행이 간 곳은 허수바다. 거긴 사건이라는 이야기조차 관측 불가능한 따분한 공간일세. 잠항 기술이 안정된 지금은 가장 안전한 항해라 해도 과언이 아니지. 내 보장함세. 이번 훈련에는 어떠한 위험요소도 없음을. / 히로인 XX : 네, 그렇죠, 그렇겠죠! 방금 떠난 분들 모습을 보면 일목요연하죠. 제 형사의 직감도 알리고 있어요. 이번에는 당연히 별탈 없이 끝날 거라고요! 아, 그럼 전 론리 다이브나 하러 갈게요! 그럼 이만! 저녁 때까진 돌아올게요! / (XX 퇴장) / 브리지 멤버들 : 으음~~~? / 고르돌프 : ……제군이 신중하게 공들인 절차에 트집을 잡을 생각은 추호도 없는데, 일단 재검증해 보지 않겠나……? / 다 빈치 : 검은 고양이한테 샌들끈을 죄다 물어뜯긴 심경이긴 한데……뭐, 역시…… / 홈즈 : 나도 영 안 내키지만 직감 하나로 좌에 새겨진 영령의 의견(반어법)을 무시하긴 합리적이지 않지…… / (위잉) / 시온 : 이런 실례. 트리스메기스토스Ⅱ의 분석 결과가 나왔네요. 이 타이밍에 나온 걸 보면…… ……………………. 아─, 여러분. 특히 홈즈 씨는 모쪼록 주의하고 들어 주세요. / 홈즈 : ……호오? 어디 들려 주겠나, 미스 시온. 우리가 경애하는 영자연산장치께서 뭐라 하시던가? / 시온 : 이건 꿈 같다래요. / 다들 : 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 카츠시카 호쿠사이 : 으엥, 토토사마!? 갑자기 꼴까닥 하셨어!? 아, 나도 의식이 몽롱해지는구만……! 너 이 자식아, 어디 사는 누구고 무슨 속셈이셔……! / ??? : 물론. 포리너───죽인다! / (참격) / 카츠시카 호쿠사이 : 끄아아아아아아아아! (호쿠사이 소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 XX : 어리석은 서번트 및 악독한 포리너 여. 놀이 는 여기까지 입니다! 우주질서를 지키기 위해, XX 등장! 서번페스 망친다! / 잔느 얼터 : 하는 수 없네. 가자, 5분으로 결판을 내겠어! / 레오니다스 : 감사합니다! 그러면 저도 함께 하지요. 갑시다! (배틀) / XX : 큭……출력이 떨어지고 있군요…… 역시 세끼 코스모 누들만으로는…… ……하아, 하는 수 없군요. 이렇게 된 이상, 이 장갑을 폭파하여, 회장째 전부 폭산시킬 수밖에……. (파지직) (삐빅 삐빅 삐빅) / 잔느 얼터 : ……저기, 이 경쾌한 전자음에 불길한 예감만 드는데. / 카운트다운? / 레오니다스 : 큰일 아닙니까! 서둘러 회장에서 끌어내야 합니다! / 주완의 하산 : 어쩐지 소란스럽다 싶어 상황을 살피러 왔습니다만, 어쩐 일이십니까? / 하산 씨─! / 주완의 하산 : 자폭? ……흠. 그러면, 제가 옮기겠습니다. 영차. / 마슈 : 하산 씨!? / 주완의 하산 : 걱정 마십시오. 여러분께선 서번페스를 즐겨주시길. 이만! (XX, 주완 퇴장) / 마슈 : 그럴 수가……! / 잔느 얼터 : ……제법 하잖아. 어새신 주제에. / 우시와카마루 : 하산 공……. / (콰아아아아앙) / ……하산 씨…… / 주완의 하산 : 지금 돌아왔습니다. / 마슈 : 어. / 잔느 얼터 : ……왜 멀쩡히 살아있는데!? / 주완의 하산 : 그게, 제가 『바람막이의 가호』를 지니고 있지요. 폭풍만이라면 보시는 대로 이렇게. / - 이 무슨 레어 스킬…… / 주완의 하산 : 의외의 순간에 의외의 스킬이 도움이 되는 법이군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 지나가던 OL : 아, 실례합니다. 거기 갈비를 둘, 아니 셋 부탁드립니다. / 에미야 : ? 아, 아아. 가져가. 먹성 한 번 좋은걸, 아가씨. / 지나가던 OL : 천만에요, 제가 대단한 게 아니라, 여기 고기가 맛있는 겁니다. 아, 이쪽 곱창을 용기에다. 아뇨, 해산물은 됐습니다. 문어는 싫어하거든요. 감사합니다. 그러면 치프 레드, 좋은 런치를! / (OL 퇴장) / 에미야 : ……? 치프 레드……? 나 말인가? 사람을 잘못 봤나 본데…… 그 먹성, 짚이는 데가 너무 많은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 히로인 XX : ……뜨거운 물을 붓고서 3분 기다리면……. ……다 됐군요. 잘 먹겠습니다. 후루룩─. ……. ……잘 먹었습니다. ……슬슬 비축이 떨어지겠군요……. 루프하는데도 식량이 안 돌아오다니…… 아아, 룰루하와의 요리는 그렇게 맛있는데, 저는 밤만 되면 여기서 쓸쓸하게 캠핑. 낮에는 와이키키까지 런치 먹으로 갈 수가 있습니다만, 밤에는 아무래도……가격이 비싸서. 설마 은하경찰 달러를 쓸 수 없는 걸로도 모자라, 환전조차 안 될 줄이야…… 아침엔 호텔에서 아르바이트하며 노잣돈을 벌어, 낮 런치로 전부 날리고, 밤에는 이렇게 애지중지하는 코스모 누들…… 이게 제 서머 바캉스라니…… ……혹시 저, 현재 룰루하와에서 가장 불행한 거 아닌지? 훗. 이런 광경을 지구 분들께 보이기라도 하면, 이제, 죽이든가 죽을 수밖에 없겠군요─── / 으엑취이!! / 히로인 XX : ……. (라멘을 정리하고 있다) (쓰레기를 분리수거해서 쓰레기봉투에 넣고 있다) (심호흡) 승착(乗着). (위잉) (차아악) / 히로인 XX : ───살! / 잔느 얼터 : 아, 글렀네. 살의가 뿌려쳐지는 느낌이 들어 저거. / 오다 노부나가 : ……음, 마스터. 우선 패서 얌전하게 만들꼬! 이대로는 얘기를 들어볼 수도 없지 않더냐! 로큰롤! 내 노래를 들어라───! / 엘리자베트 : 읏. 갑자기 번뜩였어. / 에리는 됐어! 진짜 됐어! / 히로인 XX : 반드시 죽이겠습니다! 이 사실은, 이 세계에서 말소시키기 위해서! (배틀) / (파지직) (퍼엉) 히로인 XX : 큭, 제1장갑 퍼지! 아직, 이 정도는 잔업 수준입니다! / 오다 노부나가 : 됐다, 이 틈에 준비하거라! ……음? 무어냐 XX, 그 기묘한 포즈는. 그리고, 왜 높은 데에 섰지? / 히로인 XX : 저도 전력입니다. 아뇨, 전력을 넘은 전력을 내겠습니다. / 뭐죠 그 근성론!? / 히로인 XX : 여기에 빛의 기둥을 세우리……! 이 롱고미니아드는 우주의 끝을 가리키는 계단! 이를 해방한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여기가 우주의 끝임을 가리킵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여기가 사상의 지평처럼 변하니, 특이점 째로 소멸할 겁니다! / 잔느 얼터 : 어째선데!? 아니, 왜 그런 결론을 내는데!? 돌은 거 아냐! 아니, 돌은 건 그 꼬라지만 봐도 잘 아는데! / 히로인 XX : 상황이 이렇게 된 이상 어쩔 수 없습니다. 비밀조직·은하경찰기구(민간)의 수사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죄를 짊어지겠습니다. 구체적으로는, 3개월 정직 처분이 타당할런지요! / 민간조직……이라고? / 마슈 : XX 씨의 마력이 급상승 중! 이건……보구 전력해방인 모양이에요! / 오다 노부나가 : 마스터, 준비는 됐겠지!? / 됐어! / 히로인 XX : 받아라, 창휘은하 즉─── / 오다 노부나가 : 리크루트!! / 히로인 XX : ……. ……방금, 뭐라. / 오다 노부나가 : 아아─, 우리 실은 네놈의 힘에 마음 속 깊이 감탄해서 말이다! 이거 완전, XX를 격퇴하기보단 꼬드기는 게 편하지 않을까 싶었지!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빼돌리겠단 게다! 네놈의 그 멋짐과 강함에 반했다! / 히로인 XX : ……그, 그런 치졸한 수에 걸릴 제가……아닙니다만? / 마슈 : (이건 걸리는 흐름이네요) / 잔느 얼터 : (이해돼) / 오다 노부나가 : 자─자─자─자─. 네놈은 블랙 기업 노동에 지긋지긋, 우리는 룰루하와에서 싱글벙글, 그렇다면, 그쪽이 이쪽에 끼면, 다 함께 룰루하와를 만끽하니 해피 럭키 잘 부탁해구먼! 그렇지 않은고? 원숭이! 아니지 마스터! / 대령했습니다 / 히로인 XX : 이건……근로계약서……! 하루 한 번 보구를 갈기기만 하고, 그 뒤엔 왕의 이야기를 흘려듣기만 하면 된다니! / 잔느 얼터 : (미묘하게 속아넘어가는 것도 같지만, 눈치 좋은 잔느 얼터는 침묵) / 히로인 XX : 현지 숙박은 고급 호텔 스위트룸, 식사는 아침 무제한, 밤은 레스토랑 디너, 노동시간은……14시부터 17까지 3시간 뿐……!? 어, 이게 상식인가요? 리얼로? 룰루하와 굉장해……! 남국은 굉장하군요……!? / 오다 노부나가 : 음, 나도 놀랐을 정도다. 솔직히, 이런 나라에서 살면 누구든 질서·선이 될 게다. you, 어떤고? 어떠한고? 어떠한고이? (무쌍삼단활용) / 히로인 XX : 생각할 것도 없습니다! 얍! / (척) / 히로인 XX : 이런, 실수로 본부 연락 안테나를 분질러 버렸습니다! 이래서는 현지인의 협력을 바랄 수밖에 없군요! 그렇게 됐으니, 잘 부탁드립니다! / 오다 노부나가 : 따봉. (엄지 척) / 따봉 / 오다 노부나가 : 그리고 하이터───치! (짜악) / 히로인 XX : ……그렇게 됐으므로. 오늘부터, 칼데아에서 신세를 지기로 하겠습니다. 신입사원 히로인 XX입니다. 아, 데스크는 어디 있습니까? / 칼데아 보일러실 옆 쯤 / 오다 노부나가 : 으엑, 내 자리에 두는 게냐 요것을!? 솔직히 버거운 것들만 있어서, 내 위도 삐걱거리고 있다만! / 히로인 XX : 바로 여쭙겠는데 유급휴가인 셈 치면 되겠습니까? / 그러든가? / (탈착) / 히로인 XX : 좋습니다. 저도 그 스위트룸으로 가겠습니다. 달리 물어보고 싶은 게 있으시다면, 후일, 다시 애기를 나누죠. 그러면─── 아싸아아아아아아, 바캉스다아────────아! / (XX 퇴장) / 마슈 : 아. ……순식간에 사라지셨네요. 그래도 이걸로, XX 씨 건은 해결됐다고 생각해도 될까요. / 잔느 얼터 : 뭐 그렇지. ……이 다음은 뭐, 그거지. / 제3의 사신반응……맞지? / 잔느 얼터 : 그래. 뭐, 지금은 생각할 필요 없어. 아, 하나 더. 암굴왕, 있어? / 암굴왕 : 뭐냐, 잔 다르크. / 잔느 얼터 : 이 킬라우에아 화산, 정기적으로 보러 와주지 않을래? / 암굴왕 : ……아아, 문제 없다. / 잔느 얼터 : 잘 부탁할게. 뭐, 내 예상이 빗나가지만 않는다면─── 분명 아무것도 없겠지만. / 무슨 뜻이야? / 잔느 얼터 : ……그렇지, 이럴 때 홈즈라면 뭐라 할지, 알아? / 마슈 : 지금은 아직, 말할 때가 아니다? / 잔느 얼터 : 그런 셈이야. ……좋았어, 다들 돌아가자. 이제 남은 건 단 하나. / 서번페스에서 정점을 차지한다! / 잔느 얼터 : 잘 알고 있잖아. ……단, 몇 번이고 반복하던 와중에…… 그것도 문제가 아닌 듯한 느낌이 들기 시작했어. 보이지 않는 게 있고, 파악되지 않은 게 있어. 마치 안개처럼, 스윽 빠져나가는 무언가. 그걸 잡아내면, 분명─── 만족스러운 게, 그려질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 히로인 XX : 거기까집니다, 이 갓뎀 포리너!! 뭐어─가 호러입니까, 불쾌하게시리! 최고의 장르는 당연히 SF죠! 제가 그걸 증명해드리겠습니다! 가장 끝자락의 창이여, 여기에 빛을! 지금이야말로 사신을 봉인하여, 이 우주 영역에 올바른 질서(빅뱅)를! (번쩍) / BB : 앗, 그 빛은……! 그, 코스모스가 에테르!? 같은, 굉장한 빛!? XX 씨, 개그캐 아니셨어요오!? 그거, 진짜로 대 사신용 필살기잖아요─! / 히로인 XX : 그러니 포리너 헌터라고 했잖습니까! 쌍창이여, 성운(네뷸러)이 되거라! 이것이 히로인의 힘! 나의 유급 휴가, 통감해 봐라────────! / BB : 꺄악─! / (번쩍) (쿠우우우우우우우우웅) / BB : 으으……권능을 있는 대로 강탈당했어요……. / 히로인 XX : 그러려고 있는 우주형사니까요. / BB : 휴직하셨다고 들었는데요! / 히로인 XX : 휴직 중에도 포리너를 무찌르면 포상금이 나옵니다. 은하경찰은 기본적으로 할당제거든요. / BB : 큭……그런 내부사정은 몰랐어요…… 더 자세히 조사를 했으면…… 아, 아니지, 알고 싶지도 않으니 아무렴 어때…… / 잔느 얼터 : 그럼, 이걸로 루프는 해제겠네. 너도 사신 성분 빠져서 머리 좀 식었지? / BB : 읏. 이 BB의 사악함에는 사신 성분 같은 거 무관한데요…… ……그래도, 괜찮으시겠어요? 이걸로 바캉스 끝나는데요? 아직, 부족하지는 않으세요? / 잔느 얼터 : 그건─── / ???? : ───좋다. 그러면 내가 해결해주마. / 잔느 얼터 : ……고저스? / 고저스P : 음. 시간을 되감는다는 거친 수를 두지 않아도, 이리 선언하면 된다. 서번페스를 하루 연장하마! 이리 말이다! 책은 다 팔았어도 연회는 열 수 있지 않느냐. 각자 내키는 대로 교류하며, 마음껏 웃거라. 위로회라는 거다. 물론, 자금은 내가 대마. ───아니, 정확히는 거기 비서가 몰래 빼돌리려 하는 자금이다만. / 달러센트 : 에, 에엥~! 그럴 수가아, 이렇게 열심히 일해서 자금을 모았는데요~! / 고저스P : 호쿠사이 가라사대. 그날 번 돈은 그날 쓴다. 좋은 말이로군! 내 재보가 아니라면 특히나 더! / 달러센트 : 적어도 절반으로 해주세─요! 낙타 낙원의 꿈이 멀어져가요오. / 히로인 XX : 그러면 저는 이 위법 서번트…… BB의 검사와 세정을 행하겠으므로, 우주선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자, 똑바로 걸으세요 똑바로. / BB : 큭……억지로 감옥에 넣으시겠단 거군요…… 얇은 책(솔리드 북)처럼! 얇은 책(솔리드 북)처럼! / 히로인 XX : 창에다 꿰어 놓은 채로 돌아가도 됩니다만? / BB : 네─엥, 암전히 따를게요─☆ 그러면 선배, 다음에 또 봬요. 참, 까먹을 뻔했네요. 에잇. (삐빅) (후두두두둑) / 히로인 XX : 그러면, 저희는 이만. 내일 밤 파티까지는 돌아오겠습니다! / BB : 감옥에서 반성하고 올 테니, 관대하게 넘어가주세요─☆ / (BB, XX 퇴장)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 마슈 : 그런데 오키타 씨께선 어째서 수영복 검호가……. 칼데아에 남아계셨을 텐데요…… / 오키타 J 소지 : 시, 실은 이러는 데에 깊은 사정이 있어서, 설명하자면 길어지는데요……. 뭉게뭉게뭉게 미부로~…… / 카지노 마왕 : 엥? 지금부터 회상? / (뭉게뭉게뭉게) / 수영복 오키타 씨 : 흥흥흐응~♪ 예이! 수영복 오키타 씨 대승리~!! 아아─, 수영복을 갈구한 지가 몇 년이었는지……. 노부한테 놀림받던 긴긴 세월, 길고 험난한 밑바닥 시대였어요. 뭐, 이제 와선 그런 건 아무래도 좋지만요! 그래요, 드디어……! 드디어 그 오키타 씨가 수영복으로 등장하잖아요! 실제로 보니 무지 근사하지 않나요, 이 수영복! 가슴팍 리본이 참 큐트해요! 후후후후후……! 이걸 보면 마스터나 다른 분들도─── / 수영복 노부 : 으에엥─!? 거 어쩐 게냐 오키타!? 그 격렬히 참한 수영복 차림은───!? 겁나 귀여워서 내가 대패배했다만─!?!?!? / 수영복 오키타 씨 : 후후후…… 그렇죠, 그러시겠죠. 멍텅구리 노부도 드디어 깨달았나 보군요. 이 오키타 씨가 수영복으로 갈아입으면, 그 매력은 막부 말 최강 신센구미☆소녀라 해도 과언이 아니고 말고요! / 수영복 노부 : 요 녀석, 기껏해야 촌티작살 퀵 T셔츠 수준의 수영복이 한계라 생각한 내가 어리석었구먼! 금세기 최고로 왕깜찍한 수영복 아니더냐! / 차차 : 듣고 보니 무지막지하게 잘 어울려 보여! 이건 차차도 탈모 대신 탈투구야! 이 전하 투구, 여름에는 푹푹 쪄서 별로란 말이지. / 오키타 얼터 : 과연 내 원조구나, 매우 아름다운 수영복 모습이다. 그 귀여움은 자칫하면 억지력이 나서야 할 수도 있는 수준이다. / 나가오 카게토라 : 이건 비사문천, 아니 변재천 님의 화신이라 칭송받아도 지장이 없을 신성함이군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신성 A+ 등의 신화급으로 쩌는 패시브 스킬이 대충 붙을 겁니다, 아마도! / 모리 나가요시 : 으햐햐햐햐햐햐햐! 그 꼬락서닌 뭐냐! 엄청 기똥차구만! 이거 리큐 거사도 맨발로 탭댄스 추겠는데! / 히지카타 토시조 : 후……여태 몰라보고 있었다만, 설마 네가 이만한 매력을 감추고 있었을 줄이야, 내 하트도 제대로 꿰였군. 평소에는 붕대 말고 다녔던 거냐 너. 그래도 과연 신센구미 1번대 대장, 오키타 소지. 이번 기회에 다이너마이트☆오키타로 개명하지 그러냐? / 사카모토 료마 : 하긴 이건 초절 매력적이라고밖에 못 하겠어. 일본의 여명은 오키타 군을 기점으로 시작될 거야. 오료 씨도 동의하지? / 오료 : 그래, 이 녀석 인간치고는 되게 아름다운 여검사다, 설마 지상에 강림한 울트라 천녀인가? 기념으로 개구리 1케이스를 보내주지. / 오카다 이조 : 이엽! 과연 막부 말 최강 미소녀 검사 양반! 이 개흐접 인간백정 이조도 고개가 절로 숙여짐더! 지가 다리라도 주물러 드릴까예? / 수영복 오키타 씨 : 에이─, 그만들 하세요 여러분. 그렇게 칭찬받으면 쑥스럽지만, 그만한 수준이 되기는 하죠! 뭐니뭐니 해도, 제가 봐도 오키타 씨의 수영복 모습이, 무지 예쁘거든요! / 수영복 노부 : 그러하다 오키타. 다시금, 촌티작살 T셔츠나 입은 나는 발끝에도 못 미치는, 천재 미소녀 수영복 검사 오키타 님을 찬양하자꾸나! 수영복 축하한다! 축하한다! / 다들 : 축하해! 축하해! 축하해! 축하해! 축하해! 축하해! 축하해! 축하해! 축하해! / (짝짝짝짝) / 수영복 오키타 씨 : 여러분, 고마워요! 고마워요! 여태까지 살아온 모든 막부 말 신센구미에게 감사를! 수영복 오키타 씨, 대, 대, 대승리~!! / 수영복 오키타 씨 : ───이렇게 될 게 눈에 선해요! 흥흐흥~♪ 당장 다른 분들께 자랑하러 갈까요! (후다닥) / 히로인XX : 크윽! 설마 컵라면에 물을 붓자마자 출동 연락이 오다니 저는 참 운도 없네요! 하지만, 그쯤은 민완 우주형사인 저니까, 출격 후 딱 3분만에 목표 섬멸! 또 우주 하나를 위기에서 구해냈네요. 올해의 보너스 심사는 기대할 만하겠어요! 게다가 이 시간이라면 아까 물을 부은 컵라면도 불어터지지 않았을 터! 가만 있어주세요! 제 이번 달 마지막 컵라면! (후다닥) / 수영복 오키타 씨 : 흥흐흥~♪ 앗!? / 히로인XX : 저의 컵라면~♪ 엇!? / (꽈당) / 히로인XX : 아야야야야……. 시, 실례했습니다. 서두르던 중이라……. 당신은 분명 예전에 보일러실 옆에서 뵌, 오키타 씨……였나요? / 수영복 오키타 씨 : …………. / 히로인XX : 괜찮으세요? 가볍게 부딪혔을 뿐인 데다, 보아하니 어디 다치지도 않으신 듯한데……. / 수영복 오키타 씨 : …………. / 히로인XX : 저기─, 대답이 없으신데, 여보세요─? CQ? CQ? 응답 바랍니다─? / 수영복 오키타 씨 : …………. / 히로인XX : …………이, 이건 설마. / 수영복 오키타 씨 : ………… (파-킨) / 히로인XX : ……주, 죽었어!? / 히로인XX : 이, 일이 커졌네요……, 비호전적인 원생생물의 살해라면, 올해 보너스는 틀림없이 감봉, 자칫하면 전액 컷!? 이대로 있으면, 다음 달 컵라면도 못 사겠어요……! 이렇게 된 이상 유니버스적인 과학력으로 이 분을 살려낼 수밖에 없군요! 다행히, 어쩌다 발견한 이 정체 모를 공방과, 제 아머의 잉여 파츠로 해결될 가능성이…… 아니, 해내고야 말겠어요! 힘내라 나! 보너스의 신께서 보고 계세요! 결코 질 수 없는 싸움이 여기에 있도다! / (잠시 후) / 히로인XX : 그러면 바로, 개조수술을 개시하겠습니다! / (위이이이이이이이잉) / 히로인XX : 으음, 이 파츠는 여기고……. 일단 생명유지장치 대신, 이 갤럭시 셀 드라이브를 설치하고, 동력원은 그때 원시우주에서 주운 뭔지 모를 에너지 젬을 세트. 이제 유니버스 기준으로는 조금 시대착오적인 제트 팩을 리액터에 달고……. / (뚝딱뚝딱뚝딱) / 히로인XX : ───다, 다 됐어요! 이거면 이론상으로 완벽할 거예요! 아마도! 자, 부활하세요! 제 보너스! ……아니지, 새로운 전사여! 스위치, 온! 레볼루션! / (두웅) (키잉) / ??? : ……으, 으음. / 히로인XX : 해냈어요, 성공했어요! / ??? : 헛?! 여긴 대체……? / 히로인XX : 정신이 들어서 다행이네요. 저는 죄 없는 자. 복도에서 쓰러진 당신을 간호하고 있었어요. / ??? : 그, 그거 참 고맙습니다……. 죄송해요, 예전부터 허약한 몸이라, 걸핏하면 쓰러진단 말이죠. / 히로인XX : 어쩐지. 더더욱 제 잘못이 아닌 것 같아지네요. 그런데, 이제 안심하셔도 돼요. 앞으로는 그 제트 팩이 당신의 몸을 지켜줄 거거든요. / ??? : 그, 그거 참 고맙습니다……, 그렇군요……, 어, 응? 제트? / ??? : 엥─!? 뭐, 뭐예요 이건!? 제, 제트!? / 히로인XX : 생명유지장치 내장형 공간전투용 가제트인데, 그게 왜요? 약간 구식이지만 이 별의 문명 레벨로 따지면 틀림없이 오파츠급이고, 용 좀 써보면 우주전투까지 가능할 수도 있어요. / ??? : 아니 아니, 하필이면 제트라뇨!? 오키타 씨는 이래 봬도 막부 말 정통파 미소녀 검사인데요!? 제트는 이상하잖아요!? 막부 말 제트!? / (부우우우) / ??? : 으앗!? 나, 날고 있어!? / 히로인XX : 하하하. 그야 날죠, 제트니까요. 당신은 새로 태어난 거예요, 오키타 소지 씨. 그래요, 창궁을 누비는 제트 검사, ───오키타 J 소지로! (대충) / 오키타 J 소지 : 오, 오키타 J 소지!? J는 뭔데요 J는!? / 히로인XX : 제트의 J. / 오키타 J 소지 : 그게 문제가 아니거든요!? 이런 꼴로는 밖에 못 다녀요, 반납할게요! / (달그락) / 오키타 J 소지 : 어, 어어? 안 빼지는데요, 이거……? / 히로인XX : 네. 생명유지장치도 겸하고 있거든요. 보자, 노심 M DRIVE 설명서가…… 어디 보자 가동 시간은………………아앗─────!? / 오키타 J 소지 : 왜, 왜 그러세요? / 히로인XX : 죄, 죄송해요. 서두르느라 설명서를 제대로 안 읽었는데, 생명유지장치의 가동 시간은 앞으로 72시간, 즉, 지구 시간으로 사흘쯤……. / 오키타 J 소지 : 설명서도 안 읽고 만든다니 무슨 프라모델도 아니고, 오른발이랑 왼발 관절을 잘못 끼우면 어쩌려고 그래요, ……엥, 사흘!? 제 수명, 사흘 남은 거예요!? / 히로인XX : 설명서를 보면 그렇다네요…… 죄, 죄송해요, 도와드리려던 게 설마 이렇게 되고 말다니……. / 오키타 J 소지 : 어떡할 거예요, 이거!? / 히로인XX : 지, 진정하세요! 이럴 때일수록 냉정히 컵라면에 물 좀 부어보죠. / (쪼르르르) (번뜩) / 히로인XX : ……떠올랐어요, 그랬죠! 성배! 네, 이럴 땐 성배죠! 성배가 있으면 뭐든 가능해요! 분명 지금 라스베가스에서 개최 중인 수영복 검호 칠색 승부란 대회에서 우승하면 성배를 준다던가요!? / 오키타 J 소지 : 수, 수영복 검호 칠색 승부……! / (뭉게뭉게뭉게) / 오키타 J 소지 : ───그런 연유로, 저는 수영복 검호 칠색 승부에서 우승하여 성배를 손에 넣고, 이 몸을 고칠 생각이었어요……. / 세, 세상에…… / 오키타 J 소지 : 참고로 여기 올 때까지 길을 잃거나 깜빡하고 노점에서 야키소바를 먹고 다닌 바람에, 남은 시간은 10분 정도……. / 카지노 마왕 : 귀한 시간을 된통 낭비했잖느냐!? 왜 군것질을 하고 다니는 거냐, 너는! 응? 헌데 그 얘기를 들어보니 내 노름판이 네게 파괴당할 이유가 없지 않나? / 오키타 J 소지 : 아뇨, 그건 그거죠, 무허가 도박장(카지노) 등은, 신센구미로서 간과할 수 없거든요. / 카지노 마왕 : 우와─, 이래서 히토키리 서클은 질색이라니깐. / 카츠시카 호쿠사이 : 이게 뭔 일이람, 그럼 그렇다고 말을 했음 나도……. / 오키타 J 소지 : 아뇨, 검사가 1번 상대하기로 한 이상 남는 건 목숨을 주고받는 일 뿐. 거기에는 선악이나 사상 따위는 관계가 없어요, 제 몸과는 별개죠. 기억해 두세요, 호쿠사이 씨, 검객으로 살아간다는 건 그런 뜻이에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 히로인XX : 아아─, 여기 노점 우동, 맛이 제법 괜찮은걸요. 토핑 고로케가 아주 끝내줬어요! 요즘 들어 컵라면만 먹고 살았는데, 가끔은 우동도 괜찮네요. / 마슈 : XX 씨!? / 미야모토 이오리 : 그 노점에서 맞닥뜨렸지 뭐야~. 『너 세이버구나, 그런 낯짝을 했어! 응? 아니라고? 버서커? 옆자리 앉아도 될까요?』 이렇게 묘하게 의기투합해서, 같이 우동을 먹었어. 그래서, 뭐야? 이 분위기는? 묘하게 묵직한데? / 히로인XX : ……음? 거기 계신 분은 혹시 오키타 J 소지 씨 아니십니까. 이거 참 그땐 폐를 끼쳐드렸네요. 그 뒤로 제트 팩 상태는 어떠신가요? / 키타 J 소지는 이미…… / 카지노 마왕 : 요 녀석은 떠났다, 먼 곳으로……. 수영복 검호로서 떳떳히 싸우다가……. / 히로인XX : 무, 무슨 말씀이시죠? / 카지노 마왕 : 뭐고 자시고가 어딨느냐. 애시당초, 네가 가동 시간이 꼴랑 사흘짜리인 후져먹은 장치를 달아놓은 탓에 오키타가……! / 히로인XX : 허어. 사흘이라니, 무슨 소리시죠? / 마슈 : 오키타 J 소지 씨의 생명유지장치 가동 시간이 사흘뿐이라고 들었어요……. / 히로인XX : 아─, 그거군요. 그렇군요. 아니 그게, 저도 참 은하시간과 지구시간을 혼동하고 말아서요. 제트 팩에 사용된 리액터의 가동 시간은 7200000시간, 지구 시간으로 약 800년은 거뜬히 가동하는 데다, 신체 데이터 로그를 꼼꼼히 살펴보니 오키타 씬 애초에 죽지도 않으셨더라고요. 컨디션이 안 좋은 경우가 많은 탓에, 제 스캐너가 착각을 한 모양이라……. 요즘 스캐너 상태가 영 아니란 말이죠. 한 번 오버홀을 해야 할까봐요. / 그럼 오키타 씨는……? / 오키타 J 소지 : …………. / 카지노 마왕 : 그렇다는데, 뭐 할 말 있느냐? 제트 뭐시기 이심류의 막부 말 미소녀 수영복 검사였나? ───오키타 J 소지 선생? / 오키타 J 소지 : …………. / 카츠시카 호쿠사이 : …………. / 마슈 : …………. / 히로인XX : …………. / 오키타 J 소지 : ……으아아앙! 수수께끼의 히로인 XX, 각오해라! / 히로인XX : 네에에에에에에에!?!?!?? / (배틀) / 히로인XX : 져, 졌어요…… 하긴 이번 사건은 제 실수죠, 보고, 연락, 상담이죠. 설명서를 제대로 읽지도 않아서 죄송해요. 제가 자주 깜빡하거든요. 그 탓에 우주선도 몇 번 고장냈고요. / 오키타 J 소지 : 아뇨, 원인을 따지면 수영복 입고 들떠서 복도를 뛰어다니던 제 잘못도 있었어요. 저야말로 발끈해서 죄송해요. / 히로인XX : 그러면 이제 화해하시는 걸로……! / 오키타 J 소지 : 네, XX 씨……! 오해라고는 해도, 도와주셔서 고마워요. / 히로인XX : 오키타 씨……. 그러고 보니 세이버도 아니고 영기도 어새신이 되셔서, 말살하지 않아도 되니, 저희, 친하게 지낼 수 있겠는걸요. 기왕 이렇게 된 거, 앞으로는 제 임무도 거들어 주시면 좋겠어요! / 오키타 J 소지 : 네, 그때는 이 제트 천연이심류의 오키타 J 소지가 힘을 보태드리고 말고요! / 카지노 마왕 : 나 원, 비 온 뒤에 땅이 굳은 셈일꼬. 그나저나 나는 괜한 바가지만 뒤집어 쓴 것 같은데 착각인가? / 히로인XX : 어디, 그러면 노점에서 우동을 더……. 덤으로 카레 세트도 추가하죠! 월급날 전이지만, 오늘은 분발 좀 할게요! / 오키타 J 소지 : 아, 그건 그렇고, 이 제트 팩, 어떻게 떼야 하죠? 설명서에 뭐 내용 없었나요? / 히로인XX : 못 떼는데요? / 오키타 J 소지 : 네? / 히로인XX : 네, 영기째로 장착된 바람에, 그 수영복 영기로 있는 한은 평생 못 떼요. / 오키타 J 소지 : 평생? / 히로인XX : 평생. / 카지노 마왕 : 후……, 후하하하하하하하! 흐아─, 앞으로 잘 부탁한다, 오키타 J 소지 선생! / 오키타 J 소지 : 『제트 삼단 찌르기』! / (부웅) (파파팍) / 카지노 마왕 : 구와악─! 마왕 살려─!? 오늘만 두 번째!! / (털썩) / 오키타 J 소지 : 그런 무책임한 소리 마시고 어떻게든 해 주세요, XX 씨! 유니버스인지 뭔지의 과학력이 있다며요!? 이대로 있으면 히지카타 씨한테도 웃음거리가 될 거 아니에요!? / 히로인XX : 아니, 그게요, 그 리액터 덕분에 몸도 팔팔해 보이시는데…… 실제로 보통 인간 수준을 넘어 장수할 거란 결과도 나왔고요…… 그런데 영령이라 별 의미는 없나요. 뭐, 결과적으로 좋게 돌아갔다 치죠. / 오키타 J 소지 : 좋긴 뭐가 좋아요! / 히로인XX : 아, 성배! 이럴 때 성배가 나서야죠! 성배가 있으면 뭐든 가능해요! 세계에 혁명을 일으키거나, 마음에 안 드는 녀석을 제거하는 등, 으음, 썩 좋지는 않네요, 그건! / 오키타 J 소지 : 어물쩡 넘기지 마요! 제트로 확 후려맞고 싶으세요! / (투닥투닥) / 카츠시카 호쿠사이 : 참내, 정신머리들 없구만……. 여튼 이로써 문제 해결이란 거제? / 마슈 : 그, 그렇겠네요. 아무튼 간에 오키타 씨께서 무사하셔서 다행이죠, 선배. / 라스베가스에서 구다구다…… / 오키타 J 소지 : 크윽……, 이렇게 된 이상 저도 여러분께 협력할게요. 호쿠사이 씨께서 순조로이 수영복 검호 칠색 승부에서 우승하시면, 제 제트 팩 해제에 협력을 해 주십사……. / 카츠시카 호쿠사이 : 그려, 고런 거라믄 맡겨만 두셔. 여행은 길동무, 수영복은 인정머리제! 쬐까 다른감. 뭐, 잘 부탁혀! / 마슈 : 아무튼……예정 밖의 전개였지만, 수영복 검호 승부 5색째를 무사히 마쳤어요. 남은 카지노는 단 둘. 그곳의 지배인 검호를 한 명씩 쓰러뜨리면 숫자도 맞아떨어져요! 이대로 다음 카지노도 공략해 내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 창공을 자유롭게 비상하는 그 모습은, 그 날, 처마끝의 따뜻한 빛에 둘러싸여 시대의 파도 속에서 덧없이 사라져간 그녀에게 있어서 덧없이 소중한 한 여름의 꿈이라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물론, XX씨가 일으킨 시공의 일그러짐은 여름만의 마력이기에 여름이 끝나면 모든 것이 원래대로 돌아온다. 잘 됐네, 오키타씨.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5 아스클레피오스 : 뭘 말이지. 유쾌한 환자 정보인가? / 상송 : 그건……아니지만, 당신이 흥미를 보이실 법한 화제긴 합니다. 듣자하니 이 특이점에는 그게 있다더군요. 저희가 여태 봐 온 것과 다른 본격적인───『움직이는 시체(좀비)』가요. / 아스클레피오스 : ……그 얘기, 자세히 설명해다오. 이 환자를 치료한 후에. / 나이팅게일 : 진료소를 비우면서까지, 그게, 뭐였지요─── 좀비? 그걸 보러 갈 필요가 있습니까? / 아스클레피오스 : 있어. 사후에도 움직이는 인간, 죽음을 모종의 방식으로 극복한 인간이라면 이는 내 목적과 관계되어 있어. 그걸 빼놓고 봐도, 모종의 질병인지 현상인지 생물학적으로 어떤 상태인 건지 등…… 흥미로운 요소가 가득해. 조사하다 보면 의술의 발전으로 이어질 힌트를 얻을 가능성도 있지. 놓칠 수야 없어. / 나이팅게일 : …? 사후에 움직이는 생물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진정하십시오. 눈을 까뒤집고 휘적휘적거리는 인간들이라면 열병에 걸린 집단으로 추측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아아, 농담을 하신 거군요. 그런 겁니까. 잘 모르겠지만 왕진을 가시는 거라면 알겠습니다. 돕도록 하겠습니다. / 아스클레피오스 : ……고맙군. 음. 잠깐, 거기서 멈춰. 저길 봐. / 아스클레피오스 : 시의적절하군. 저걸 제1피험체로 삼지. 필요한 건 완전히 온전한 샘플이야. 사지 멀쩡히 확보해야만 해. / 나이팅게일 : 알겠습니다. 환자 확보에는 다소 익숙한 편입니다. 안심하시길. 그러면───확보 개시! / (배틀) 나이팅게일 : ……흠. 신기하군요. 확보에 실패했습니다. 소멸했습니다. 인간이 이렇게 사라질 리는 없으니 대체 뭘까요. 저희는 환각을 본 겁니까? / 아스클레피오스 : 마력이 남아있는 한 파괴행위를 일삼으며, 마력이 고갈되면 말끔히 사라지는 건가─── 하는 수 없군, 다른 피험체를 찾지. 힘들겠지만 한 놈이라도 확보하고 싶어. / (잠시 후) (줘팸) (좀비 소멸) / 아스클레피오스 : …………. / 나이팅게일 : ……역시 환각이군요. 혹은 제가 꿈을 꾸는 겁니까? 그렇겠군요. 그럴 겁니다.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요. 잠시 쉬도록 하겠습니다. 꿈 속이라면 꿈 속만의 간호 방법, 살균, 멸균, 소독법도 존재할 겁니다. 단련하고 오겠습니다. / 아스클레피오스 : 으, 음? 그래……. / (나이팅게일 퇴장) / 아스클레피오스 : 아무튼 향상심이 강한 건 바람직하지. 의료 현장에서는 매일매일 끊임없는 연찬이 요구되니 말이야. 태만과 루틴 워크로 의술을 행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돼───이는 진보와 정반대 방향성이야. ……하지만 여기서 간호사가 돌아오기만을 멀거니 기다리는 것도 시간 낭비겠군. 의술의 진보를 위해선 쉴 틈이 없어. 나는 나대로 방법을 고안해 볼까. / (중략) 히로인 XX : 그 순간 간과할 수 없는 사건의 파동을 감지해서 나타났습니다, 은하경찰입니다! 예? 이 피서지의 이변이 뭐냐고요? 체포 대상인 불법 서번트(포리너) 기척이 느껴지는 것도 같긴 한데, 센서 상태가 좀 안 좋은지라……. / 아스클레피오스 : 경찰이라고? 치안기관이 문제시할 만한 짓은 저지르지 않았는데. 그만 가 보마. / (수레 이동) : 히로인 XX 게 섯거라─! 하도 자연스럽게 굴길래 하마터면 넘어갈 뻔했네요! 제 눈에 흙이 들어가지 않는 한 놓치지 않을 겁니다. 당신이 운반하는 그건 생김새 자체야 비슷하지만 결코 장어 젤리가 아니에요! 으음, 시체유기……시체훼손? 뭐, 아무튼 아웃이죠. 간과할 수 없는 대사건이에요. 얌전히 체포당하시죠. / 아스클레피오스 : 헛소리 마. 훼손 안 했어. 그러려고 얼린 거잖아. 잘 들어라, 이건 그냥 움직이는 시체야. 연구를 위해 필요한 샘플을 운반하는 거라고. / 히로인 XX : 듣기만 해도 위험한 연구잖아요…… 거대 콜로니가 움직이는 시체로 뒤덮인 스페이스 아포칼립스 사건이 생각나네요. 제가 그 장르는 좀 그렇단 말이죠…… 끝 부분엔 꼭 험한 꼴을 당하니…… 그러니 결코 간과 못 하겠어요! 괴인 스네이크 닥터, 이 자리에서 체포하겠습니다! / 아스클레피오스 : 칫……공권력은 이래서 문제야. 윤리니 입장이니를 지껄이며 신마냥 오만을 휘둘러 내 일을 방해하려 들지. 내 의술의 진보는 공공의 이익이 되겠건만. 왜 그걸 못 알아먹는 거지!? 아아, 아무래도 너도 치료가 필요한 어리석은 환자인가 보군! / (배틀) / 히로인 XX : 얼음이 녹아서 튀어나왔을 땐 놀랐지만─── 일단 처단! 뼈저리게 아셨으면 더는 불법 좀비 불법 연구에는 손을 대지 말아 주세요! ……응? 별 충격도 안 받으셨나 보네요. 배라도 고프세요? 저한텐 카츠동(로코모코) 주문할 여유는 없는데요? / 아스클레피오스 : ……흥. 전투 중이지만 기회를 놓치진 않았지. 녹아가던 좀비를 서둘러 조사해 봤는데─── 이건 인간이 변모한 게 아니야. 이 특이점에 사는 다른 마수들처럼 『그런 존재』에 불과했어……. 좀비라는 종족이라 치면 되겠군. 히로인 XX : 허어. 인간이 아니란 걸 알고 흥미를 잃으셨다고요……. 이거 진성 그쪽 분이군요…… 하지만 마음 속에 정의로운 하트가 타오르고 있단 건 느껴지네요. 왜냐고요? 그야 그……헤어스타일이…… 뭐, 뭐 그건 됐다 치죠. 재범 가능성이 낮아졌으니 이번엔 초범 주의로 그쳐 둘게요. 자, 이거 딱지입니다. 세 장 모이면 아웃이에요. 그럼 이만! / (부우우우웅) (XX 퇴장) / 아스클레피오스 : (……그래. 인간이 아니야. 의술의 진보에는 직접적인 도움이 안 되지. …………하지만………… 어디에 응용이 가능할 수도 있어. 인간형이긴 하니 말이지. 연구가 무가치하진 않을 거야……) (중략) 아스클레피오스의 목소리 : 좋아. 얌전히 있어라. 그래. 그대로…… 크크크. 말이 통하면서도 의사 말을 귓등으로도 안 듣는 어리석은 환자보단 훨씬……크크크크…… 흠. 이렇게 되어 있나. 그렇다면…… / 누군지 모를 목소리 : 아─……으─……으어─……. / 히로인 XX ; 참을 수 없어져 잽싸게 등장! 웬일로 정의로운 괴인인 줄 알았더니 이게 무슨 짓이죠! 썩 나오십쇼, 소매가 헐렁한 당신! 그 어둠 너머에서 대체 뭘 하는 겁니까! / 아스클레피오스 : 이 목소린 뭐지. 이 극비 의료 연구소에 어떻게─── 음……너희였나. ………………. 아니 딱히, 크게 보고할 만한 짓은 안 하고 있는데? 내 뒤, 이 어둠 너머에 있는 우리에는 아무것도 없다만? / 나이팅게일 : 무언가가 대량으로 꿈틀거리는 소리가 나는군요. / 상송 : ……아. / 아스클레피오스 : 이런. 문단속을 깜빡했나. / 상송 : ……이렇게 많이……. / 나이팅게일 : 많이 모으셨군요. / 히로인 XX ; 저기─, 거듭 말씀드리겠는데 그 장르는 좀…… 아니, 애초에 무슨 상판으로 아무 짓도 안 했다고 우기시는데요! 명백한 위증죄잖아요! / 아스클레피오스 : 크게 보고할 만한 짓은 안 했다고 했는데. 내가 이러는 건 보고할 것도 없이 당연한 행위거든. 내가 의술의 진보를 위해서만 행동한단 건 잘 알잖아? / (장착) / 히로인 XX : NO! 스페이스 약물규정법 Z-99(좀비 구려 구려)에 따라 결단코 NO! 이런 류의 멸균처치는 매우 복잡한 법적 과정을 필요로 하므로, 허가가 떨어질 때까지 몇 달은 걸리지만 그런 수속을 밟기도 귀찮으니! 모조리 날려버리겠습니다! 『창위은하 즉 코스모스(에테르 우주 그렇기에 질서)』! / (화아아아아아) / 아스클레피오스 : 잠깐, 멈춰! 이것들은 귀중한 연구대상──── 이제야 취급에도 익숙해졌고, 잘 따라 준단 말이야!? 액션이야 굼뜨지만 내 지시에는 충실히 따르고, 장시간 수술도 견뎌내는 인내력도 갖추고 있어! 잘 풀리면 작금 문제가 되는 간호사 부족 문제도 해결─── / 히로인 XX : 그건 그냥 악덕 의사죠! 정신 차리십쇼, X자 머리 하신 분! / 아스클레피오스 : 젠장, 이 어리석은 환자가! 멈춰, 그만둬어어─────! 그───만────둬────! (퍼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엉) 이 사건 이후, 의료 텐트 안 벽보에는 마스터 등등의 지시로 『무단으로 좀비를 기르지 말 것』이 (마지못해) 추가되었다고 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 히로인 XX : 아니, 그건 눈치 없는 짓이죠! 서번트와 마스터의 도피행이잖아요. 남 몰래 웃으며 보내 주는 게 매너죠! / 고르돌프 : 으어억!? 어디서 튀어나온 건가, 예전에 간 기괴한 하와이랑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는 남쪽 섬 계열 포리너 군!? / 히로인 XX : 그게. 이번에 마스터 군의 호출에 대비해서 부업──어흠, 사적 용무를 중단하고 대비했더니 완전히 헛물만 켜서 질질 짜다 선창 아래 바다에 다이빙한 채 바캉스를 아작내려고 왔죠! / 고르돌프 : 어, 내가 얘한테 지적해야 하니? 이름 난 천재 양반들아, 왜 모르는 척 하고 있니? / 다 빈치 : 그게, XX 양은 문맥적인 특이점이라 INT로는 해석 불가능인데, 진지하게 상대하는 우리가 휘말릴 뿐이지……. / 홈즈 : 동감일세. 더구나 포리너 클래스인 이상 추리로 접근하기도 힘듭니다, 사령관님. / 시온 : 그렇군요, 이해했어요 (건성). 아, 일단 말씀 드리겠는데, 캡틴이랑 저는 그런 주종관계가 아니거든요? / 히로인 XX : 음? 그런가요? 아까 전부터 (플레이어) 씨가 부럽다 샘난다 노래를 부르시는 것 같던데. / 시온 : 그건 "제대로 된 마스터와 서번트"로서 부럽단 뜻이죠. 저는 캡틴과 계약하기 위해 소환한 게 아니라 환령 네모를 성립시키기 위해 소환한 거거든요. 캡틴이 칼데아 분들을 "인리를 맡길 가치가 있다"고 인정했다면 갈아타는 것도 당연하죠. 그보다 당신이 왜 여기 계시죠? 이번에는 시공이 뒤틀린 특이점 안건이 아닌데요? / 히로인 XX : 하하하. 무슨 말이 그래요, 시온 씨. 그래선 제가 꼭 특이점이 아니면 못 나오는 포지션 같잖아요. 저는 평소대로 제 차례를 감지하고 왔을 뿐인데요. / 시온 : ──────. / 다 빈치 : …………일단 확인하겠는데. 이 미션에는 이상한 점이라곤 하나도 없지, 시온? / 시온 : ………………. …………에이. / 홈즈 : ? 무슨 걱정을 하는 건가, 다 빈치. 이번 시운전 준비는 철저했네. 승무원 전원의 스테이터스 체크부터 자재 운반에 이르기까지 실수라곤 없었지. 노틸러스 호의 상태로 아주 좋았고. 더구나 마스터 일행이 간 곳은 허수바다. 거긴 사건이라는 이야기조차 관측 불가능한 따분한 공간일세. 잠항 기술이 안정된 지금은 가장 안전한 항해라 해도 과언이 아니지. 내 보장함세. 이번 훈련에는 어떠한 위험요소도 없음을. / 히로인 XX : 네, 그렇죠, 그렇겠죠! 방금 떠난 분들 모습을 보면 일목요연하죠. 제 형사의 직감도 알리고 있어요. 이번에는 당연히 별탈 없이 끝날 거라고요! 아, 그럼 전 론리 다이브나 하러 갈게요! 그럼 이만! 저녁 때까진 돌아올게요! / (XX 퇴장) / 브리지 멤버들 : 으음~~~? / 고르돌프 : ……제군이 신중하게 공들인 절차에 트집을 잡을 생각은 추호도 없는데, 일단 재검증해 보지 않겠나……? / 다 빈치 : 검은 고양이한테 샌들끈을 죄다 물어뜯긴 심경이긴 한데……뭐, 역시…… / 홈즈 : 나도 영 안 내키지만 직감 하나로 좌에 새겨진 영령의 의견(반어법)을 무시하긴 합리적이지 않지…… / (위잉) / 시온 : 이런 실례. 트리스메기스토스Ⅱ의 분석 결과가 나왔네요. 이 타이밍에 나온 걸 보면…… ……………………. 아─, 여러분. 특히 홈즈 씨는 모쪼록 주의하고 들어 주세요. / 홈즈 : ……호오? 어디 들려 주겠나, 미스 시온. 우리가 경애하는 영자연산장치께서 뭐라 하시던가? / 시온 : 이건 꿈 같다래요. / 다들 : 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 양귀비 : 성배여! 내 천자님의 바람은 광적인 타락과 멸망의 향연! 따라서 부르거라, 별을 보는 곳에 자리하면서도 캄캄한 무희를! 심연에 똬리를 튼 끔찍한 강림자(포리너)들을!! / 네모 프로페서 : ……!? 영령소환 시스템이 멋대로 작동했어요! / (번쩍) / 아비게일 : ……어!? 어어!? 나 어디에 소환된 거야!? 앗 마스터! 그럼 여긴 앵무조개(노틸러스) 배야!? / 히로인 XX : 뭣이라─! 뜻밖의 엑스트라 미션 난입 참전 기척을 감지한 수수께끼의 히로인 XX! 여기 등장!! / 양귀비 : 어머? 한 명 더 부를 수 있을 법했는데요…… 이 자리에 어울리는 것은 소녀 뿐이니 뭐 좋습니다. 짐어삼키고 울부짖어라! 엘드리치 파워어─!! / 아비게일 : 꺄아아아아아─!? / 히로인 XX : 우와─! 예상을 뛰어넘는 진흙탕 현장!? / 카츠시카 호쿠사이 : 으어어어어!? 왜 나까지!? / 고흐 : 하으으으으읏!? / 아비게일 : 미안해…… 마스터……나, 못된 아이야…… 전날 밤에 그림 그린 걸로는 부족해, 한참 부족해…… ……후후, 후후후…… 아아, 참 큰일이야…… 남겨져서 불만이 가득한 못된 아이가 너를 가지고 놀게 생겼어……! / 히로인 XX : 저 XX는……마스터 군 지갑에 의존하는 것 같아 보이지만…… 실은 구두쇠처럼……재테크를 하고 있었어요…… 우주 주식에 우주 FX, 우주 가상화폐……격무 틈틈이 분주히 공부하면서……꾸준하고 견실한 투자를……조금씩…… 이건 다……앞날이 캄캄한 노동 지옥에서 살아남아…… 밝고 평온한 노후를……얻기 위함…… 묻겠다, 그대가 나의 피앙세인가……? 그렇지 않다면……내 부업을 방해하지 마라……! / 카츠시카 호쿠사이 : ……아~, 거, 뭐시냐…… 미안쿠만, 마스타아 공…… 오에이가 날뛰는 걸 보니 나(俺)도 완전히 감화되어 부렀어……! 이 허수바다에, 먹물을 칠하고 싶어! 마구 그리고 싶어! 쬐끔! 아주 쬐끔만! 참아 주셔! / 고흐 : ……고흐는, 고흐는…… / 양귀비 : 자, 천자님! 무희가 모두 모였사옵니다! 한 데 모인 사악의 화신, 소름이 끼치도록 매혹적인 후궁! 허수바다를 둘러싸며 치고 죽이는 난장판! 차세대 지구의 패권을 가리는 형용할 수 없는 광기의 제전! 허수해 쟁탈전, 대 포리너 축제! 바라시는 대로, 지금 막을 열겠나이다!! / 중간에 말 싹 무시했지!? / 람다 : 아니야! 그냥 철두철미하게 말이 안 통한 거지! 지성이 워낙 높은 탓에 못 알아챘을 뿐이야! 겉으로 보기에는 문제없이 대응하는 척하며 속으론 정신나간 음모만 가득! 라이코, 키요히메랑 같은 부류야!! / 미나모토노 라이코 : 말이 너무 심하신 거 아닙니까!? 그쪽 영기 저는 모성이 좀 강해서 그런 겁니다! / 양귀비 : 영령 분들이 뭐라 하시는데, 무슨 소리진지 도통 모르겠네요♪ 무희들이여! 자신의 해역을 확보한 후 자신의 색으로 물들여 진지를 차리고 죽고 죽이는 데 빠진 채, 천자님을 기다리십시오! 해역도, 천자님도, 빠른 자가 임자입니다! 그러면 시작하지요! 아하하하하!! (포리너들 퇴장)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 고흐는 안 가……? / 고흐 : 죄, 죄송해요, 좀 따라가기 힘든 분위기라…… / 네모 : ……고흐는 제정신이야? 또 최종형태가 됐는데…… / 고흐 : 네……에헤헤, 왠지 살짝 쓸쓸해요…… / 마슈 : 다른 분들께선 맹벽히 엘드리치 파워에 이성을 잃으셨죠…… / 네모 프로페서 : 으, 으음, 수수께끼 파워에 대한 가설을 늘어놓는 건 매우 안 내키지만─…… 외우주와 링크된 사신의 단말을 물리적으로 쓰러트려서 엘드리치 파워가 그냥 지나친 걸까요? / 프랑 : 내, 공적. 겸사겸사, 네모 시리즈들 인형도, 버려 버려(회수 회수)~. / (휙휙) / 네모 마린 : ……어─? 우리, 뭐 하고 있었어─? / 네모 베이커리 : 으……머리가 아파, 가스라도 샌 걸까…… / 네모 엔진 : 야야……베이커리도 그 인형 받았냐…… 어쩐지 태도가 이상하더만. / 네모 너스 : 저희 분할사고로도 알아챌 수 없는 정신오염이라니…… 엘드리치 파워, 무시무시하군요…… / 네모 : ……왠지 상황이 이상해졌는데…… 이거 인류의 위기 맞지? 내가 착각하는 거 아니지? / 위기 같은데 / 마슈 : ……사령관 대리! 이건 아무래도 제2의 작전 발령이 필요할 것 같아요! / 스카사하=스카디 : 음. 다행히 프랑이 제시한 해결법이 유용하겠구나. 엘드리치 파워 수신자가 되어 포리너를 폭주시키는 바깥 신의 단말을 영기에서 떼어 내면 된다. 그렇게 하여 일시적이나마 포리너를 제정신으로 되돌리면 구속도 가능할 게야. / 아까 엄청 겁 먹던 여신님 해설 고마워 / 스카사하=스카디 : ……말하지 말거라. 헌데 고흐에게 하나 묻겠다만, 너, 『별이 빛나는 밤』은 못 쓰느냐? / 고흐 : 하읏!? 왜, 왜요……? / 스카사하=스카디 : 그건 포리너의 영기를 개조하는 보구지? 잘 이용하면 『바깥』쪽 단말만을 적출하여 링크를 끊을 수 있지 않겠느냐? 물론 네가 제어할 수 없다면 위험하기 짝이 없는 도박이 되겠다만…… / 고흐 : ……할게요! 해낼게요! 사신의 촉수에서 풀린 지금은 그걸 제대로 다뤄서 마스터 님의 도움이 되어 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고흐 손으로, 그 분들을 되찾는 거죠…… 에헤헤……멋지다……고흐 MVP……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 린드 : 이 에리어는 애초부터, 랜드마크로서의 성이 있을 뿐. 단독으로 매출을 올리도록 설계된 에리어가 아니라서요.... / 가레스 : 그, 그러면, 그 말은 즉── / 에리세 : 혹시 답이 없다... 라는거? / 오르트린데 : 그런! / 힐드 : 그, 그런게 어딨어! 매출 달성을 못하면 봉인을 풀 수 없는걸! 봉인을 풀지 못하면, 탑으로 갈 수도 없고...! / 스루즈 :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 시구르드 : ───순서는 다음과 같다. 히어로 쇼를 성문 앞 광장에서 선보여, 손님을 모은다. 이건 분명히 충분한 사람이 모일거다. 매출은 쇼 자체에서 얻어내기 보단, 주위에 노점을 내서 방문객들로부터 지갑을 열게 한다. 큰 흐름은 이상!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 고르돌프 : (상상중) ...........의외로 잘 먹힐지도 모르겠군? 음, 과연 대영웅이라 불리는 자다워, 그렇다면 다음은, 쇼의 구체적인 내용이다만... 아무리 인리가 표백되었다고는 해도, 명백한 저작권 위반은 피하는 게 좋겠지. 그렇다면 오리지널 시나리오인가? / 시구르드 : 그런 흐름이 되겠지만, 이쪽의 배역은 정해져있다. (영기변경) ...크큭. / 눈동자가 붉은 쪽의 시구르드...! / 브륜힐데 : 저도... 그쪽 방면으로는... 그럭저럭 자신이 있답니다... 후후후후....! / 에리세 : 무서워무서워무서워! / 신 3 자매 : (언니 너무 멋진거 아닌지..?) / 구 3 자매 : (언니는 뭘해도 멋져...!) / 고르돌프 : 괜찮은겐가? 너무 진지한거 아냐? 뭐, 뭐어, 살인귀 혹은 적 역할에 대해서는 브륜힐데와 시구르드에게 맡겨두기로 하고. 당하는 역할의 전투원은 발키리 들로 딱이겠군? / 오르트린데 : 그러네요. / 힐드 : 당하는 역할의 전투원이 뭔데? 잠깐, 오르트린데는 알고 있어? / 스루즈 : ....그 정보, 동기되어있지 않은데. 오르트린데? / 오르트린데 : 아, 아니 그게 아니라. 저번주 칼데아의 라이브러리에서 영상 데이터를 보고... / 힐드 : 흐~음? / 고르돌프 : 알고 있는 자가 있다면 설명은 생략하지. 좋아, 적 측은 이걸로 대충 되겠군. 허나, 으음. 중요한 히어로 역할을 어떻게 해야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 히로인 XX : 왠지 맛있는 냄새가 나지 않나요? 오, 이거이거. 과연, 과연. 오징어 구이라니 꽤나 풍류 IN 북극. 후후. 여름의 노점이라면 마땅히 이래야지요. 늘여름엔 카레. 북극에선 오징어. 모두 다르지만 모두 좋아. 그래, 좋아. 문어를 비롯한 해산물은 좀 꺼림칙했지만.. 언젠가 기묘한 인연으로 먹었떤 지구의 오징어 구이, 이상하게도 이건 가능 중에서도 가능. ....이 향기로움.... 텅 빈 배에 직격하네요.... 대 숙정방어마저 관통하다니! 이런 신세인건, 스페이스 곰씨 은행 앞의 제 계좌에 여전히 급료가 들어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은하경찰 경리과의 태만, 용서할 수 없다! 멀티버스라고 해도 급료는 지불해줬으면 한다! 그렇다기보다─── 시즌이 바뀌었는데도 하는 일에 변동이 없다니! 조금 이상하지 않나요? / 마슈 : ───발견. 왔습니다, 선배! XX 씨에요! / 곳프 : 정말로 노점에 낚였다... 게다가 발언 내용을 듣자니 너무나도 안타깝다만?! 그, 그러나 확실히 본업! 자칭 프로필도 영기도, 그야말로 히어로! 좋아, 훌륭하다! / 연청, 가자! / 연청 : 오케이~ / 연청 : 이봐이봐~ 거기 (지친 기색의) 아가씨. 좋은 여름이지? / XX : 앗, 안녕하세요. / 연청 : 이렇게 만난 것도 인연이지. 어때, 오징어 구이 먹을래? / XX : ....어, 그래도 되나요?! / 연청 : 오우, 실수로 2개 사 버렸거든. 혼자선 다 먹을 수도 없고, 가만 두면 식을테니까. / XX :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먹을걸 받는건 좀 그렇습니다만, 식어버리는건 아깝겠네요! 그럼, 잘먹겠습니다─! / 연청 : 그래그래. / XX : (우물우물우물!) .....하아아아아, 오징어 구이, 맛있어~! 이 적절한 씹는 맛, 흘러넘치는 풍미! 거기에 역시 구운 간장의 향기로운 냄새! 우주공간에서 조우한 오징어들중엔 변변한 놈들이 없었습니다만, 지구의 맛있는 오징어는 최고! 입니다! / 맛있지 / XX : 네! ...어라, 넌─── / 그럼, 잠깐 아르바이트하러 가자! / XX : 뭐, 뭐라구요?! 핫── 혹시 이건, 덫입니까?1 이럴 수가! 나 같은 선량한 히어로를, 보석 같은 오징어 구이 하나만으로 끌어들이다니! / 연청 : 뭐 포기하고, 잠깐 어울려달라구. 미안하니까, 오징어 구이는 사줄테니! / 잔뜩 사줄테니! / XX : 그 이야기 자세히 들려주세요. / 연청 : 무지하게 빠릿한 얼굴이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데스 소드 파이어 : ....크크. 들어라, 서머 월드의 손님들이여! 나의 이름은 데스 소드 파이어! 다크 라운즈(R. O. U. N. D. S)의 잔당이자, 스페이스 신카게류의 잔당이기도 한 유니버스의 악! 유니버스에서 멀리 떨어진 변경, 태고의 지구에까지 날아온 나다만... 봉인된 어둠의 마인의 봉인을 발견해, 이것을 해제하는데 성공했다! 오라───마인 체인소 걸! / (전기톱 시동거는 소리) / 마인 체인소 걸 : 체~인~소~ / 데스 소드 파이어 : 거기에 또 오라! 어둠의 자동전투기계, 악큐레 군단! / 신 3자매 : 악~ 큐~ 레~ / 구 3자매 : 악~ 큐~ 레~ / 에리세 : 와, 와앗. 큰일났다, 유니버스의 나쁜 녀석들이 와버렸어~ 우리 친구들! 악당을 물리치는, 히어로를 부르자! 자! 하나아 둘! 도와줘! 수수께끼의 히로인 XX~! / 아이들 : 수수께끼의 히로인 XX~! / 태세성군 : 수수께끼의 히로인 XX~! / 람다 : 뭐니, 이런 걸 좋아했어? 후후, 겉모습처럼 어린아이답네. / 태세성군 : 이거, 데아데아의 테레비에서 본 거다! 두근두근인거다! / 람다 : (뭐, 항상 아름다운 것만 본다, 는 것도 뭐하니까. 가끔은 알기 쉬운, 권선징악의 무대도 좋지. 이런저런 예술을 알기에, 지고의 예술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그런 정서, 제대로 길러주겠어...!) / XX : 머나먼 변경행성, 그게 다 무어냐── 아이들의 부르는 소리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은하경찰! 수수께끼의 히로인 XX! 여기 등장! 하─압! 승착, 아발론! 너희들에겐 처형법을 고를 권리가 있다! / 아이들 : 멋있어~~~! / 태세성군 : 두근두근! 멋있는거다! / 람다 : (어라. 멋있어, 저게?) / 데스 소드 파이어 : (그럼, 사전에 말한 합대로! 간다!) / XX : (네!) / (배틀) / (XX에게 일격을 당하고 밀려나는 데스 소드 파이어, 체인소 걸) / 마인 체인소 걸 : ......체인~소~! / 데스 소드 파이어 : ...으윽, 훌륭, 훌륭하다. 은하경찰, 야만스럽기 짝이 없어. 여기선 물러날 수 밖에 없겠군. 후퇴다! 가자 마인 체인소 걸! 그리고 악큐레 군단! / 신형 3자매 : 악~큐~ 레~ / 구형 3자매 : 후~퇴~ / (사라지는 북구 패밀리) / XX : 은하의 정의는 북극의 정의 북극권에, 악이 번성하는 일은 없으리─── 입니다! / 에리세 : 해, 해냈어 모두들! 덕분에 서머 월드는 구원받은 거야! 고마워~! 수수께끼의 히로인 XX~! / 아이들 : 고마워~! / 태세성군 : 고마워~! 인거다! / 마슈 : 대성황이에요, 선배! 열기도 뜨겁고, 손님도 잔뜩 모였어요...! 노점 쪽도 순조롭다고 합니다. 목표 금액, 곧 도달합니다! / 고르돌프 : 특수효과의 레벨도 높으니까 말이지. 이건 어린아이가 아니더라도 만족하고말고! 수고했다, 그러니까, 멀린의 여동생이여─── / 레이디 아발론 : 멀린 오라버니의 여동생이자, 모두의 여동생이지. 휴우, 오늘은 휴식 겸 감시 역할이라 했는데. 환각으로 특수효과를 연출하는 정도라면 뭐어. 나도 가능하고 말고. / 고마워, LA! / 마슈 : 네, 훌륭한 연출 효과였습니다! / 레이디 아발론 : 응응. 그래그래. 거기에, 아르토리아 속(屬)이었던가? 나도 나의 왕에게 공헌하는 듯 해서 즐거웠어. 끝난 모양이니, 배로 돌아갈게. 나 대신 감시 역할을 하고 있을 가레스도 기다리고 있을 테고. 그럼 안녕~!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록부 : 아니, 하지만 기다려봐. 뭔가가 부족한 기분이 든다. 전에 뭔가를 봤다고. 바람에 휘날리는...... 록....... ......PV......? 그래, 바람에 나부끼는 전라 롱 넥타이에...... 벨트로 만들어진것같은 틈 투성이의 옷...... 그런게 록의 기본었던것같은 그런 기분이. / 란마루X : 종합하면, 노출도를 높이고 벨트와 넥타이를 조합한게 록, 이라는 느낌이지 말입니까? / 록부 : 냉정하게 생개하면 의미 불명이구나. 뭐어, 나는 이미 수영복이니, 남은건 넥타이나 벨트라고 하는 개념을 조합하면 록이겠지! 좋ㅡ아, 급히 넥타이나 벨트를 챙겨서! 레볼루션! / 롤랑 : 키야ㅡ, 못참겠구만! 적당히라는게 없는 바람이 노출한 피부에 닿는 감촉! 전라였다면 좀더 기분이 좋았을것도 확실하지만, 뭐어, 이건 이걸로. 옷 탓에 보다 노출해 있는 부분의 감각이 더 민감해지니까 말이지. 아아, 왔다왔다왔어어! 아니, 어떻게 된거냐 좀더 오라고 헥토파스칼! 사양 따위 필요없다, 나는 튼튼하다! / 록부 : 호, 혼모노다ㅡ! 뭐가 어떻게라고는 안하겠지만 혼모노다ㅡ! / 란마루X : 여보세요 은하경찰맨이죠? 거수자 당당 등장이지 말입니다. 특급으로 배달 한그릇요. 네, 곱빼기로. / xx : 배달을 부탁하고 싶은건 저지만 뭐 좋겠죠! 사람은 심연에 배달을 시킬 때, 동시에 심연도 사람에게 배달을 시킨다던가 뭐라던가. 의미는 완전 모르겠습니다만, 즉 저에게도 카츠동을 먹을 권리가 있다는 거겠죠. 그래서, 도움을 요청한 민간인의 소리에 응해, 지금, 등장! 범죄자는 어디입니까! 으ㅡ응. 저런 취미계의 녀석은 좀. 우주형사보다 오히려 행정 쪽에 떠넘기...... 다시할게요, 적재적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 영역 밖의 생명: D. 외우주와는 정반대의 위치의 극점, 가장 끝에서의 가호. 결과적으로 포리너가 되어버렸지만, 포리너의 약점이 포리너니까 별 수 없다. 「괴물한테는 괴물을 꼴아박는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26 기승 A. 비행형태가 된 성창갑주 아발론에 타고 코스모 서핑을 할 뿐만 아니라, 우주선 스탈리온 Ⅱ호도 조종할 수 있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27 단독행동: A. 본래 세이버 클래스라고는 생각되지 않으나, 포리너가 되기 전의 클래스가 지녔던 스킬을 그대로 계승했다. 「과혹한 임무에는 때때로 냉철한 자기판단이 요구되기 때문이겠죠」라고 본인은 도야가오로 납득하고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28 영역 밖의 생명: D. 외우주와는 정반대의 위치의 극점, 가장 끝에서의 가호. 결과적으로 포리너가 되어버렸지만, 포리너의 약점이 포리너니까 별 수 없다. 「괴물한테는 괴물을 꼴아박는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29 코스모 리액터: B. 자신에게 승리의 인과율을 끌어들이는 대우주의 가호(주인공 보정)지만, 조직에 따르는 입장에 되어 랭크다운해버렸다. 「검사잖아 어새신하지말라고 꼬불머리를 집어던져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30 □ 가장 끝의 정의 : A. 우주의 최선단이자 가장 끝에 있는 『경계』로부터의 힘. 『무』를 물어 찢는 힘이기도 하며, 우주를 넓히는 진리 그 자체다. 다른 우주의 상위 존재들조차 쫒아내는 『우주의 균형을 유지하는』힘이지만, XX는 잘 알지 못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1 가장 끝의 정의: A. 우주의 최선단이자 가장 끝인 『경계』에서 나오는 힘. 『무』를 물어찢는 힘이기도 하며, 우주를 넓히는 진리 그 자체. 자신에게 무적효과를 부가하고, NP를 획득하고, 「인류의 위협특공」을 획득하는, 그야말로 주인공을 위한 스킬. 사신 특공 아르토리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32 □ 탑승 장착 : EX. 성창갑주 아발론의 가호. 갑주는 XX 주변에, 영자로서 항상 존재한다. 이걸 -1초(불의의 습격을 당하더라도, 그 1초 전으로 시간을 거슬러 장비한다)만에 실체화 · 무장하는 기술을 본인은 『탑승 장착(じょうちゃく)』라는 이름을 붙였다. 거의 아웃. 코스모 형사가 되었으나, 아침은 늦잠꾸러기에 지각 상습범이었던 XX가 익힌 대단한 스킬이다. 그냥 옷 갈아입기 스킬이기도. 실은 실체화할 필요는 그다지 없고, 영자상태로도 갑주로서의 기능은 발휘한다. 무장하면 공격 면에서의 능력이 현격하게 상승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3 승착: EX : 성창갑주 아발론의 가호. 갑주는 XX의 주위에, 영자로서 항상 존재한다. 이것을 마이너스 1초(기습당했다고 해도, 그 1초 전에 시간을 거슬러 장비한다)만에 실체화·무장하는 빠른 기술을, 본인은 「승착」이라 이름붙이고 있다. 거의 아웃. 코스모 형사가 되어서, 아침에는 잠꾸러기라 지각 상습범이었던 XX가 깃들인 두려운 스킬이다. 단순한 옷갈아입기 스킬이라고도. 실은 실체화할 필요는 그다지 없고, 영자 상태여도 갑주로서의 기능을 발휘한다. 사용하면 BGM이 바뀐다...... 는 사양으로 하고 싶었지만 XX를 위해서만 그런 사치는 허락되지 않는다, 고 각하된 슬픈 설화를 가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34 □ 형사의 직감 : E. 범인을 알아내기 위한 하늘의 계시. 사건 해결에서는 쓰지 않는 게 좋은 랭크. 이치를 무시한 이차원의 번뜩임으로 사건 해결을 위한 힌트를 주변에 흩뿌리지만 XX 본인은 결코 그 힌트를 알아채지 못한다. 때에 따라서는 디메리트가 메리트로 되는, 사실은 매우 우수한 스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5 형사의 직감: E. 범인을 밝혀내기 위한 하늘의 계시. 사건해결에는 사용하지 않는 게 좋은 레벨. 대량의 크리티컬 스타를 발생시키지만, 동시에 XX 본인에게는 스타 집중 마이너스가 걸린다. 경우에 따라서는 디메리트가 메리트가 된다. 실은 매우 우수한 스킬. ──「번뜩였다!」하고 사건의 진상을 때려맞히지만, 랭크 E라서 종잡을 수가 없다. 하지만 그 종잡을 수 없는 결론이 ??의 인간에게 계시를 내려, 돌고돌아 범인을 밝혀낸다. 스타가 대량발생하지만 본인은 받지 못하는 것은 이 이미지에서부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36 XX : 오전업무시간 초과. 처형을 중단한다. / (XX 비행 퇴장) / 마슈 : ……포리너, 또 로스트했습니다…… 저 스피드로 하늘을 날면 추적할 수가 없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7 XX : 어리석은 서번트 및 악독한 포리너 여. 놀이 는 여기까지 입니다! 우주질서를 지키기 위해, XX 등장! 서번페스 망친다! / 잔느 얼터 : 하는 수 없네. 가자, 5분으로 결판을 내겠어! / 레오니다스 : 감사합니다! 그러면 저도 함께 하지요. 갑시다! (배틀) / XX : 큭……출력이 떨어지고 있군요…… 역시 세끼 코스모 누들만으로는…… ……하아, 하는 수 없군요. 이렇게 된 이상, 이 장갑을 폭파하여, 회장째 전부 폭산시킬 수밖에……. (파지직) (삐빅 삐빅 삐빅) / 잔느 얼터 : ……저기, 이 경쾌한 전자음에 불길한 예감만 드는데. / 카운트다운? / 레오니다스 : 큰일 아닙니까! 서둘러 회장에서 끌어내야 합니다! / 주완의 하산 : 어쩐지 소란스럽다 싶어 상황을 살피러 왔습니다만, 어쩐 일이십니까? / 하산 씨─! / 주완의 하산 : 자폭? ……흠. 그러면, 제가 옮기겠습니다. 영차. / 마슈 : 하산 씨!? / 주완의 하산 : 걱정 마십시오. 여러분께선 서번페스를 즐겨주시길. 이만! (XX, 주완 퇴장) / 마슈 : 그럴 수가……! / 잔느 얼터 : ……제법 하잖아. 어새신 주제에. / 우시와카마루 : 하산 공……. / (콰아아아아앙) / ……하산 씨…… / 주완의 하산 : 지금 돌아왔습니다. / 마슈 : 어. / 잔느 얼터 : ……왜 멀쩡히 살아있는데!? / 주완의 하산 : 그게, 제가 『바람막이의 가호』를 지니고 있지요. 폭풍만이라면 보시는 대로 이렇게. / - 이 무슨 레어 스킬…… / 주완의 하산 : 의외의 순간에 의외의 스킬이 도움이 되는 법이군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8 말도 안 돼?! 저 갑옷, 내 아머랑 같은 재질인데 제조 기술은 나보다 대단해?! 수수께끼의 히로인 XX, 대체 어디의 드래곤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룰라 멜뤼진 제3재림 파티에 히로인 XX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39 히로인 XX : 왠지 맛있는 냄새가 나지 않나요? 오, 이거이거. 과연, 과연. 오징어 구이라니 꽤나 풍류 IN 북극. 후후. 여름의 노점이라면 마땅히 이래야지요. 늘여름엔 카레. 북극에선 오징어. 모두 다르지만 모두 좋아. 그래, 좋아. 문어를 비롯한 해산물은 좀 꺼림칙했지만.. 언젠가 기묘한 인연으로 먹었떤 지구의 오징어 구이, 이상하게도 이건 가능 중에서도 가능. ....이 향기로움.... 텅 빈 배에 직격하네요.... 대 숙정방어마저 관통하다니! 이런 신세인건, 스페이스 곰씨 은행 앞의 제 계좌에 여전히 급료가 들어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은하경찰 경리과의 태만, 용서할 수 없다! 멀티버스라고 해도 급료는 지불해줬으면 한다! 그렇다기보다─── 시즌이 바뀌었는데도 하는 일에 변동이 없다니! 조금 이상하지 않나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0 『창휘은하 즉 코스모스』. 랭크 : EX 종류 : 대인보구. 사거리 : 9~99. 에테르 우주 그렇기에 질서. 『트윈미니아드 디재스터』 『더블엑스 다이나믹』이라고 그 자리에서 홧김에 외치지만, 루비(진명)는 『에테르 우주 그렇기에 질서』다. 롱고미니아드가 지키는 우주의 규칙을 거울삼아 나타내는 진명. 롱고미니아드 LR의 안전 모드를 해제하고, 출력을 올려 다이나믹 세이버 베기. 상대는 혹성 째로 폭발한다. 묵비권, 변호사를 선임할 권리 따위에 얽매이지 않는, 최종재결수단. 포리너 특공뿐만이 아니라 세이버 특공이기도 한 편리한 보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41 『무명성운검』랭크 : EX 종류 : 대군보구. 사거리 : 9~99. 무명성운검. 비밀미니아드. 우주의 천칭이라 불리는 롱고미니아드 LR을 사용한 은하성운베기. 창을 붕붕 휘두르면 그 빛줄기는 네뷸라처럼 소용돌이치고, 주변의 모든 것을 쓸어 남긴다. 적 아군의 구별은 없다. FGO에서는 기본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42 히로인 XX : 제XX회! 서번트계 출신자회의~! / X얼터 : 와아~ 짝짝짝짝 / X : 이 깡통은 갑자기 무슨 얼빠진 소리를 하는 거죠? / 히로인XX : -----음, 깡통이라니 좀 그렇습니다. 로봇입니다. 피도 눈물도 없는 참격기계(로봇)입니다. 여러분, 오늘은 부디 그런 줄 아시고 잘 부탁드립니다. / 메카 바토리 1호기 : (갸우뚱) / 마슈 : (끄, 끄덕) / 무슨 사정이 있는 모양인걸 / X : 네에?? 대, 놓, 고 그거 꾸민 목소리잖아요! 보세요, 살짝살짝 가슴을 치고 있잖습니까! 그런 예스잼 로봇이 서번트계에 있을 리가요! / X얼터 : 저는 의외로 있을 것 같다 생각하는데요. 버베진교수도 그렇고, 이블 윈드 2B도 그렇고. 그리고 여긴 제 방입니다. 인 더 오코타(코타츠 말하는 거임). 후후후, 차과자도 준비만전입니다. / 히로인XX : .............. / X : 하, 로보트가 코타츠에 들어가고 싶어한다니 영문을 모르겠는데요? 엣쨩은 묘하게 깡통을 잘 대해주기도 하고.... 왠지 모르게 마음에 안 들어요! / X얼터 : 어이쿠 그런...가요? 저의 불초 보로이드 '흑기사군'과 비교하면... 이족보행이 가능한 것만 해도 상당한 만능고급 로보트가 아닐까요? / X : 대체 자기 보로이드의 평가를 얼마나 낮게 잡는 거에요... 그런 것 치고는 그 별로인 깜동이(까만 양동이)를 새 것으로 교환할 생각도 없다고 했지 않아요? / X 얼터 : 뭐, 흑기사군과는 오래 전부터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인연이니까요. / 히로인XX : 우주선 '던 스탈리온2' 도 그럭저럭 낡아빠진 물건이었지만 말입니다... / X : 네에에!? 지금 제 한창 현역인 애기를 두고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지!? / 히로인XX : 삐-비비빅 메모리의, 버그, 입니다. 신경쓰지 마, 신경쓰지 마. / X : 흥, 이제 됐어요! 코타츠 위의 단맛을 마구 먹어치워주겠습니다! / X얼터 : 네, 드세요. 거기 로보트 분도요. 서번트 계의 로봇이라면 단팥정도는 소화 가능하시겠죠. / 히로인 XX : ......(눈물을 훔치는 것 같은 기색) 고마워, 엣쨔쿨럭켈록크흡! 감사합니다. 얼터씨. / X얼터 : ? 네, 천만의 말씀이에요. 모처럼이니 같이 모이신 여러분도 단맛을 만끽해보시길. 마스터 씨는 어느 것이 좋으신가요? 뜨끈뜨끈한 호지차도 있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3 우와아! 봐요 봐, 마스터군! 저 푸른 저지의 나! 멋있고 늠름해! 저거 2시즌 정도 전의 저에요! 미래에 대한 희망과 주변에 대한 불안으로 가득 찬 성장 도중인 저네요……. 그리워라! 저 때의 전 만나는 것 전부가 세이버로 보이는 면도기 같은 히로인이었습니다! 정말이지, 곤란하기 그지없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히로인 XX 파티에 히로인 X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44 엣쨩…! 엣쨩이 있어…! 그 시절 그대로의 엣쨩이……. 아, 위험해. 눈물이 나오기 시작했어…. 죄송합니다, 자리를 비우겠습니다. 그리고 저에 대한 건 엣쨩에겐 비밀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히로인 XX 파티에 히로인 X 얼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45 수수께끼의 히로인 XX... 씨...? 우와- 유니버스의 시계열이 흐트러져! 되도록 가까이 가지 않는 게 좋겠죠. 그렇지만 이상하게 말이죠? 저쪽에 비하면 이쪽이 얘기하기 편할 것 같단 말이죠... 기이하게도 같은 포리ㄴ... 세이버이고. 으으으으으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포리너 히로인 X 얼터 파티에 수수께끼의 히로인 XX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46 "싫어한다면 그건 이미 그녀, 히로인 X였었죠. 지금 와선 더 다양한 것이 싫어졌습니다. 이런 마음의 변화가 자신한테 일어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히로인 X 얼터 마이룸 대사

*47 "X 씨는 제 첫 친구로서, 언젠가 제대로 감사를 전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네? 백합 같은 게 아닙니다. 그보다 어서 셰어룸 정리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래서 속성:혼돈이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히로인 X 얼터 파티에 히로인 X가 있을 경우 대사

*48 X : 에? 저에게 BFF친우가 있었냐구요? 그러게요. 그런 학원 드라마 같은 존재, 잘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다만…… 그렇네요. 귀찮은 라이벌 같은 상대라면 있었습니다만. ? 그걸 들려달라구요? 하아. 그다지, 재밌는 얘기는 아닙니다만…… 우주 드래곤을 쓰러트렸다ー, 던가, 오중연 블랙홀이 있는 경주에서 우승했다ー, 던가, 그런 화려한 이야기와는 전혀 관계없는, 어디에나 있을법한 학원생활 입니다만. 정말이지…… 잘 지내고 있을까요……. 그, 팥빵으로 움직이는 설탕 세이버는. 아뇨 아뇨, 그런 것보다, 만반의 준비를 가한 EP 2의 도입 얘기를 해보죠! 틀림없이 오늘 퀘스트가 그거라고 생각하고, 마스터의 옆에 쭉 대기하고 있었습니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9 수수께끼의 히로인 XX : 간식시간에 초대하거나(대체로 바람맞습니다만, 뭐 그건 그거고) 가끔 거동이 수상한 XX씨는 보고 있으면 재미있습니다. 칼데아에 오길 잘 했다고 생각하는 순간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포리너 히로인 X 얼터 인연 캐릭터

*50 마신 서번트 같은 게 있는 겁니까, 이곳은?! 하아……메카 에리쨩? 나쁜 서번트가 아니야? 사신(邪神)계는 아니지만, 비슷한 반응이 있네요. 저거, 『인류의 위협』 카테고리라고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히로인 XX 파티에 메카 에리쨩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1 수수께끼의 히로인 XX : 같은 특촬계로서 공감을 품지만, 장르가 다르므로 친구가 될 순 없다. VS 시리즈로밖에 이어질 수 없는 관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메카 에리쨩 1호기 인연 캐릭터

*52 「사신이 있다면 그것을 사냥하는 자도 있다....과연.....과연?뭐,포리너끼리 서로 죽이려드는거만큼은 아무래도....에?저를 쫓아왔다?에에~?BB쨩,무해하고 귀여울뿐인 그냥 히로인일뿐인데요~」- 페이트 그랜드 오더 하이 서번트 사양 BB 파티에 히로인 XX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3 었어도 상대는 여신 이슈타르잖아요……. 신화시대부터 몇 차례나 그 분을 골탕먹인 길가메쉬 왕이시라면, 많은 대책을 아는 거 아니신가요? / 길가메쉬 : 안 할 거다! 미적지근한 우주에서 온 침략자 따위는 내 안중에 없다! 에에잇, 성검잡이는 뭘 하고 있던 거냐! 이런 류의 문제는 녀석의 관할 아니더냐! / 히로인XX : ? 누구 저여? (카레라이스를 쩝쩝거리며) / 길가메쉬 : 우오오 네년 누구냐!? 네년이 아니라, 아니지 네년이 맞나, 아니 사람 잘못 본 건가! 뭐 됐다. 나는 여신의 보호자도 아니거니와, 우스꽝스러운 사상의 해결자도 아니다. 이번 재앙은 네놈들끼리 해결하거라. 나는 마카오 근방에서 흥청망청 놀고 기분전환할 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4 오디세우스 : 에...뭐야 저 목마는. 정말로 범인류사의 서번트?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수수께끼의 히로인 XX 인연 대사

*55 "XX님 말인가요…… 네……. 어른 여성은 큰일XX죠…… 가끔 커피를 따라드리고 있어요……. 굉장히 당혹한 표정을 지으세요…… 에헤헤…… 아마 서로 안 맞나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반 고흐 파티에 히로인 XX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6 사신 헌터 XX 씨……인가요? 아무리 봐도 피곤한 공무원인데요. 네? 잠깐 기다리세요. 손에 든 창, 저건…… 아메노누보코 수준의 제구 아닌가요?! 네?! 스페이스 아메노누보코?! 사신은 필시 타도해야 함! 마스터? 당신의 칼데아, 이상하지 않나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어둠의 코얀스카야 제3재림 파티에 히로인 XX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7 히로인X : 바운티 헌터로써 알고지낸 든든한 동료. 그거 말고는 아무것도 모른다 / 히로인 XX : 『은하 3여신 동맹』편에서 여신 파워로 까부는 S이슈타르를 몇번이고 참교육하는 악마같은 OL. 그거 말고는 아무것도 모른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스페이스 이슈타르 인연 캐릭터

*58 XX : 안녕하세요, 마스터 군! 오늘도 칼데아는 평화롭군요! 흉악한 우주 범죄자가 없는건 좀 허전합니다만, 그건 그거. 형사로서 쫒을 범인은 있으니 안심해 주세요 그런데...... 오늘은...... 발렌...... 발렌...... / 쵸코, 주세여! / XX : ......! 에에, 그렇습니다, 발렌타인! 자아, 저로부터의 선물(다이나믹)! 입니다! / XX : 후후, 발렌타인은 좋네요~! 꺼리낌없이 마스터 군에게 선물을 줄 수 있으니까요! 그건 한참 전부터 주문해 둔 특주품입니다. 저 스스로는 잘 조리할 수 없어서, 일류 파티시에에게 컨셉을 전해서, 정중하게 만들어 받았습니다. 뭐라해도 돈만은 있으니까요! 이래뵈도 일하는 누나, 인겁니다! / 고마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9 네뷸라 스위트. 수수께끼의 히로인XX로부터의 발렌타인 초코. 우주에 찬연히 빛나는 스위트. 그 맛있음은 별 다섯개 랭크를 넘어, 초신성 랭크에 비유된다. ㅡ어떻습니까! 우주 파수꾼의 권력을 써서, 은하 유수의 명점에 하나부터 디자인해 받은 특주품입니다! 에? 멋지지만 양이 많다고요? 후후, 거기에 눈치 채다니 과연 저의 마스터 군! 역시, 한 개보다 두 개 쪽이 히로인틱 하죠!ㅡ 그럴까나아. 히로인은 초코의 모티브로 자기 무기를 선택하지 않는다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히로인 XX 발렌타인 예장 설명

*60 히로인 XX : 왠지 맛있는 냄새가 나지 않나요? 오, 이거이거. 과연, 과연. 오징어 구이라니 꽤나 풍류 IN 북극. 후후. 여름의 노점이라면 마땅히 이래야지요. 늘여름엔 카레. 북극에선 오징어. 모두 다르지만 모두 좋아. 그래, 좋아. 문어를 비롯한 해산물은 좀 꺼림칙했지만.. 언젠가 기묘한 인연으로 먹었떤 지구의 오징어 구이, 이상하게도 이건 가능 중에서도 가능. ....이 향기로움.... 텅 빈 배에 직격하네요.... 대 숙정방어마저 관통하다니! 이런 신세인건, 스페이스 곰씨 은행 앞의 제 계좌에 여전히 급료가 들어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은하경찰 경리과의 태만, 용서할 수 없다! 멀티버스라고 해도 급료는 지불해줬으면 한다! 그렇다기보다─── 시즌이 바뀌었는데도 하는 일에 변동이 없다니! 조금 이상하지 않나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1 히로인 XX : 후후후…… 빙수 무제한이라니 세게 나오네요. 북극의 얼음을 갈아 초간장을 뿌려 먹던 나날과는 이걸로 작별입니다! 다 먹어 치우겠어요! ……어라? 저, 결국 북극의 얼음을 먹고 있을 뿐 아닌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2 XX : ㅡㅡㅡㅡㅡ그럼. 선물도 무사히 전달했으니, 다음 미션입니다. 지구에는 우주범죄자는 없습니다만, 다른 여러가지 위협이 있는 걸 알고 계신가요! 이계에 연결된 해역, 아직도 별의 내해에 연결되어있는 갱도. 팽창하는 태양을 환시하는 제단. 달과 안개와 다리(그레이트 스리)의 특급유물, 등등...... 어느것도 세계관을 망가뜨리는 잡스런 것들입니다. 꾸준히 조사한 결과, 그 중 하나를 특정했습니다만...... 저 혼자서는 아무래도 현장에 도달할 수 없는겁니다. 그런 거대한 위협판정을 방치하다니, 저로서는......(작은소리로) 쓰러뜨리면 보너스도 나오고...... 하지만! 다 빈치쨩에 의하면, 마스터 군이 그 장소에의 콤파스가 된다던가. 이건 이제 운명이네요! 그리 됐으니 오후는 함께 거수 특별수사(데이트)하러 가죠! 자ㅡ아, 레이시프트 스타트! 저의 멋진 모습, 22분 꽉꽉 봐주세요! / XX : 호오. 여기가 문제의 특이점인가요. 아무래도 축제 중 같습니다만...... / 바보같은, 여긴ㅡㅡㅡㅡ!? 체이테피라미드히메지성.....! / 경보음 / XX : 믓! 아발론으로부터 위험권고 있음! 조심하세요 마스터 군, 뭔가가 옵니다! / (거대한 발소리) / XX : 저, 저건.....! / 기가프레임 메카에리쨩 : ㅡㅡㅡㅡㅡㅡ하아. 이상한 마력을 감지했나 했더니, 뭐야이거. 우리들의 파일럿 후보랑, 장난감같은 아머로이드의 조합이라니. ...... 정말로 거슬리네. 해명(회화)도 불필요. 일방적으로 짓눌러줄게. / XX : 할 생각이군! 바라던 바다, 토ㅡ우! / XX : 세계유산의 옆에 100미터급 탈것을 대다니, 그 불법주차, 묵과할 수 없습니다! 간다 덩치! 은하경찰이 있는 곳, 법과 질서와 벌금 있나니! 마스터 군과 리조트 혹성에 갈 자금이 되어라ㅡㅡ!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