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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 土御門泰広
성별 남성
키 / 몸무게 182cm / 75kg
성우 미카미 사토시
마술회로(질) A
마술회로(양) B
마술회로(편성) 정상
출처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인게임 설명

츠치미카도 야스히로는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등장인물이다. 영월의식에 참가한 캐스터(히에다노 아레)마스터.


인물 설명

실존인물. 아베노 세이메이의 후예이자 음양사다. 영월의식의 주최자이자 감독이다.*2 동시에 참가자다. 성배에 빌고자 하는 소원은 부귀영달이다. 평범하지만 누구보다 소원을 필사적으로 갈망한다. 눈길을 끄는 걸 두려워해서 굳이 강력한 클래스가 아닌 캐스터를 골랐다. 영월 의식은 뒷면에서 싸워야 한다고 생각하며 정보를 중요시한다. 주최자라는 직책명대로 아베노 세이메이가 남긴 유산(천리안으로 얻은 미래의 정보 + 성배전쟁에 대한 사항)을 바탕으로 성배의 카피인 영월을 만들었다. 세이메이가 앞으론 스스로 공부하라는 듯 정보를 불완전하게 남겨서 몇 가지 우연과 기적을 거쳐 간신히 서번트 하나를 만들 영월을 만들었고 캐스터(히에다노 아레)를 소환해 도움을 받아 영월의 의식을 치룰 완전한 영월을 만들었다. 그림자에서 암약하면서도 승리에 집착하며 누구보다도 영월의식에 놀아난 남자라고 평해진다.*3

그의 아버지는 우수한 술사였으나 실각되어 음양두의 자리를 잃고 형 야스히로와 동생 타카토시에게 가문의 부흥을 부탁하며 실의 속에 죽었다. 야사히로는 영월 그 자체가 아니라, 정부와 영월을 거래해 자신이 음양두의 지위를 차지할 생각이었다. 이는 아버지의 비원, 일족의 긍지, 미래를 살아갈 동생을 위함이었다. 막부 고위층은 영월만능의 원망기라는 그의 이야기에 쉽게 회유되어 에도 일대에서 영월의식을 집행할 자격을 주었다.*4 막부와 손을 잡았기에 본거지가 막부의 요지이자 에도에서 손꼽히는 영지인 간에이지에 있다.*5

권력을 잃었어도 츠치미카도는 명문이기에 고급진 식사를 먹지만 현재의 상황과 폐색된 에도, 몰락한 가문 등 모든 것이 불만스러워 아무리 산해진미라도 정신이 그걸 맛보지 못해 맛없다고 느낀다. 영양 보급이라기 보다는 명문가의 자세로서 섭취하기에 맛없다는 티는 내지 않는다. 캐스터(히에다노 아레)는 그가 열등감 덩어리에 왜소하고 나약하지만 그 자부심은 이해한다 하며 츠치미카도가 맛을 느끼려면 영월의식에서 승리하는 수 밖에 없다고 평했다.*6


작품 내에서의 행보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초반에는 막부로부터 지원받은 수백 명의 고케닌과 카치를 조종하며 숨어 있는 또 다른 마스터가 있는 것 처럼 꾸미며 감독 일을 하고 있었다.*7 그는 처음부터 정정당당히 싸울 생각이 없었고, 그래서 본격적으로 나서자 영월영맥을 간섭해 에도 일대의 서번트들을 지배해 버렸다. 처음 시전했을 때는 떠돌이 서번트만 적용되었으나*8 다시 사용했을 때는 정식 참전한 서번트들도 장악한다. 처음에 떠돌이만 조종한 건 장난이었다 한다.*9 하지만 신성을 가진 자에게는 이 능력이 작동하지 않았다. 조종이 듣지 않는 자가 생긴 건 츠치미카도 야스히로 입장에서도 뜻밖의 일이었다 한다.*10

원한의 불꽃 루트에서는 자신의 조종을 무시하는 랜서(잔 다르크)의 손에 죽었는데 마지막에 자신의 지배를 받고 있다고 확신하던 라이더(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를 불렀으나 라이더신성 보유자라 허무하게 죽었다.*11 여기서는 캐스터(히에다노 아레)가 야스히로 사후 어떻게 행동했는가가 묘사가 안 된다.
한 줄기의 빛 루트에서는 야스히로가 어떻게 죽었는가가 스킵된다. 대신 캐스터(히에다노 아레)아쳐(주유)를 잃은 정성공과 재계약하러 가는 전개가 된다.

야스히로가 죽은 후 감독 자리는 그의 동생 츠치미카도 타카토시에게 넘어갔다. 형 때문에 신뢰를 못 받지만 동생 쪽은 제대로 된 사람이라 서민들에게서 괴이를 감추고 토벌하기 위해 노력한다.*12 동생 쪽은 다른 재능은 뛰어나지만 정작 음양도의 재능이 없어 아무 생각 없이 그저 형을 따랐다.*13 야스히로는 자신이 온갖 욕을 먹더라도 츠치미카도 가문을 일으키기 위한 길을 닦을 테니 주술의 재능은 없어도 다른 건 뛰어난 타카토시가 정치적으로 가문을 부흥시키길 부탁했다. 타카토시는 자신이 조금이라도 재능이 있었으면 형이 이 만큼 수라에 빠지지는 않았을 지도 모른다 하며, 감독으로서 야스히로가 하던 걸 계승하되 자신과 형은 닮은 게 없으니 형과는 다른 방식으로 나아가겠다 한다. 아무튼 형이 자신에게 맡길 마음을 져버릴 생각은 없다 한다.*14

DLC 게이안 신전 시합에서는 사고를 친다. 이 세계선에서는 룰러 클래스의 이부키도지츠치미카도 야스히로캐스터(히에다노 아레)가 사악한 술법으로 떠돌이 서번트로 불렸다. 문제는 이부키도지는 츠치미카도나 캐스터(히에다노 아레)가 명령으로 통제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는 점이었다. 딱히 영월의식에는 관심없이 현세를 즐기고 싶어 츠치미카도의 명령을 듣지 않고 홀로 에도를 만끽한다. 그걸 본 젊은 주인이 이런 신령의 분령을 내버려두면 자기 앞마당이 박살날 걸 알고 야마타노오로치의 전승인 에 취해 목이 날아갔다는 일화를 재현해 왕의 재보로 잠들게 하고 봉인한 후 그녀의 마력을 고갈시켜 퇴거시키고자 영월의식의 참가자들을 이용한 게이안 신전 시합을 열었다. 본래라면 이부키도지는 그렇게 봉인되어 의식에 의해 마력 이 분산되고 이 진정되어 로 퇴거할 예정이었지만 츠치미카도 야스히로가 봉인을 풀어버렸다. 물론 통제는 또 불가능했고 한 번 봉인이 풀린 이상 다시 봉인은 무리였다. 이부키도지는 그다지 뭔가 부술 생각이 없어 큰 사태는 일어나지 않고 게이안 신전 시합을 즐기며 플레이버플 캐릭터가 성배에 건 각오를 확인하기 위해 마지막에 시험자로 나와 싸워 보곤 만족해 또 보자며 사라진다. 큰 일은 안 벌렸어도 작은 사태는 제법 만든지라 수습하느라 츠치미카도가 과로로 죽어나갔다는 모양이다.*15*16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마테리얼 수록 경안영월식록
식사하면서 맛없다고 투덜거리며 모략을 짠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콜라보 이벤트 영월검풍첩은 사실상 영월의식의 3회차나 마찬가지인 이야기인데, 본작은 등장인물 중 상당수가 다른 인물로 대체되거나 삭제되었다. 츠치미카도는 등장은 했다. 치에몬이 뭔가 하자 그가 괴이로 소환되었다. 미쳐 날뛰는 츠치미카도를 주인공(그랜드 오더)미야모토 이오리가 막게 된다. 횡설수설하는 츠치미카도는 싸움 끝에 절기 팔기노도에 쓰러진다. 동생에게 집안의 부흥을 맡긴다 하고 소멸한다.*17


이외, 츠치미카도 야스히로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영월의식에서 마스터들을 포섭하고 있었다.
타카오 다유마스터가 된 후 찾아와서 왜 하필 일반인에게 령주가 부여됬냐 하고 푸념하면서 자신의 명령을 따를 것을 명령했다.*18 다유의 소원은 요시와라의 유녀들을 해방시키는 건데 츠치미카도는 자신이 영월의식에서 이기면 그런 건 영월 없이도 들어주겠다 약속한다. 물론 그는 믿으면 안 되는 부류의 인간이지만 다유는 교활하게 처신하여 따르는 것 처럼 보인다. 다유가 마술사도 아니면서 아는 게 많았던 건 츠치미카도에게 엿들은 것이다. 그래서 버서커(미야모토 무사시)영월의식에 얽메이지 않고 싸우길 바랬다.*19 그리고 설렁 소원을 이루더라도 다른 뭔가의 굴레에 얽메일 거라며 고민했다.*20
유이 쇼세츠와는 공투했다. 쇼세츠는 츠치미카도를 신뢰하지 않았기에 자신의 서번트 라이더(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에게 배신당한 척 하며 츠치미카도의 집을 습격해 영월의 그릇을 탈취해 가 버렸다.*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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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終更新:2024年02月11日 21:03

*1 각주예시

*2 아베노 세이메이의 후예이자 음양사의 종가인 츠치미카도 가문의 당주. “영월 의식”의 주최자이자 감독관이라고도 하는데… / 「그러한 일도 있겠지. 영월 의식에 다소의 탐색전은 있기 마련.」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홈페이지 소개

*3 역사상의 인물. 영월의 이식에 거는 소망은 일족의 부귀영달이라는 평범한 것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필사적으로 이루려고 갈망하고 있다. 하지만, 캐스터를 소환했던 것은 꽤나 도박이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그래도, 세이버 아처 랜서... 이른바 3기사를 소환하지 않은 것은 그만큼 눈길을 끄는 것을 두려워했다, 라는 것. 영월의 의식은 뒷면에서 싸워야 한다라는 생각이 있어, 정보야말로 중요하다고 그는 결론을 냈다. 선조인 아베노 세이메이가 남긴 유산(천리안에 의해 얻은 미래의 정보/성배전쟁에 대한 사항)을 바탕으로 성배의 카피인 영월을 만들었다. 덧붙여 세이메이는 "뒤는 스스로 공부하세요"라고 말하는 듯이, 불완전한 성배나 성배전쟁의 정보밖에 남기지 않았다. 스스로 사력을 쥐어 짜서, 몇가지 우연과 기적을 거쳐 아슬아슬하게 영령 1기분의 소환이 이뤄질 때 까지 영월을 작성한 야스히로는, 캐스터 히에다노 아레를 소환. (이로써 히로아키는 혼자 힘으로 소환을 이루었다고 자랑하지만, 영월의 힘이나 세이메이의 유산, 특히 천리안의 정보를 활용한 것으로 성공시켰다라고 생각하는 편이 타당할 것이다) 이후에는 캐스터의 보조를 받아, 복수의 서번트 소환을 가능하게 하는 영역까지 영월을 개조해서 영월의 의식을 개최하는 것까지 다다랐다. 그림자에서 암약하는 남자, 승리에 집착하는 남자. 그리고, 누구보다도 영월의 의식에 놀아난 남자(踊らされた男)라고 할 수 있겠지.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마테리얼의 내용

*4 의식을 지켜보는 자 : 아베노 세이메이의 후예이자 음양사의 종가인 츠치미카도 가문의 현 당주. 유이 소세츠가 말하기를 영월 의식의 주최자이자 감독관이라 한다. 영월을 '만능의 원만기'라며 막부의 고위층을 회유하여 에도 일대를 사용한 '영월 의식'을 집행하게 되었다고 하지만, 자세한 경위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 소원 : 야스히로의 아버지 야스시게는 우수한 술사였으나 실각되어 음양두의 지위를 잃는다. 그는 가문의 부흥이라는 소원을 야스히로와 타카토시 형제에게 맡기고 실의 속에 세상을 떠났다. 타카토시의 말에 의하면, 야스히로가 영월을 손에 넣었을 때는 음양두의 지위를 차지할 생각이었다고 한다. 아버지의 비원을 이루기 위해. 일족의 긍지를 위해. 그리고 미래를 살아갈 동생을 위해.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인게임 설명

*5 유이 소세츠 : 츠치미카도 놈들이 있는 곳은 간에이지. 이 에도에서도 손꼽히는 영지다. 서번트들을 지배한 술법도 간에이지에서 펼쳐진 거겠지. / 세이버 : 간에이지는 확실히... 막부의 요지라고 했지? / 미야모토 이오리 : 도쿠가와 쇼군 가문의 보리사다. 아무리 츠치미카도가 명가라고 해도 간단히 뿌리를 내리는 건... 그렇군. 녀석은 막부와 손잡았나.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내용

*6 — 츠치미카도 야스히로와 캐스터의 경우 — "맛없군." 츠치미카도 야스히로는 한숨을 내쉬며 젓가락질을 한다. "맛없군, 맛없어, 너무 맛없어...... " 된장국, 절임, 흰쌀밥, 제철 생선회, 에도에서는 모두 기본적인 음식이며 질도 나쁘지 않다. 적어도 서민들이 먹는 음식보다는 훨씬 고급이다. 몰락했다고는 해도 명문 츠치미카도 가문, 정상적인 사람이었다면 호불호는 있을지라도 식사의 질과 양에 불만을 품을 리 없다. 그렇다면, 그의 미각은 망가진 것인가? 그렇지 않다. 츠치미카도 야스히로가 식사에 불만을 품는 것은 다른 이치, 다른 감정에서다. 츠치미카도 야스히로는 모든 것이 불만스러운 것이다. 현재의 상황도, 폐색된 에도도, 몰락해버린 가문도, 모든 것들이. 그 어떤 산해진미라 해도, 정신이 그것을 맛보는 데 이르지 못하면 무의미할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높은 경지에 이른 기술과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요리도 츠치미카도 야스히로에게는 맛없는 음식이 된다. 그래도 먹어야만 한다. 그것은 영양 보급이라기보다는 명문가에 속한 자로서의 자세다. 그의 "맛없다"라는 말도 그 누구에게도 들려서는 안 된다. "———나의 마스터지만, 참으로 불쌍하군." 캐스터, 히에다노 아레는 옆방에 있는 츠치미카도 야스히로를 냉담하게 바라보며 말했다. 캐스터의 명민한 사고는 그의 마음속을 깊이 파고들고, 까발린다. 왜소하고 나약. 하지만, 그 자부심은 이해할 수 있다. 하고 만다. 그의 소원은, 그의 현 상황에 대한 불만은 ———거짓 없는 본심이다. 서민들은 먹고 싶어도 먹을 수 없는, 최고급 음식을 먹어도 맛없다고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가 맛있게 식사를 하기 위해서는 영월 의식에 바라는 소원을 이룰 수밖에 없다. 명문 츠치미카도 가문의 부흥을 이루고 주위로부터 숭배의 시선을 받게 될 때까지, 그는 모든 것을 맛없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 정도로까지 궁지에 몰려 있는 것이다, 츠치미카도는. 아무리 막부 상대로 여유를 부려도, 아무리 적을 멸시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일은 단 한 번도 없다. 끈질긴 고양이에게 쫓겨 다니는 쥐처럼. 그가 느끼는 초조함은 보통이 아니다. "허나, 그거면 된다, 츠치미카도. 너의 열등감이야말로 영월 의식에서 승리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니까." 열등감, 오만함, 그리고 무엇보다 그 소심함이 훌륭하다며 캐스터는 웃었다. 수라와 나찰이 서로 죽고 죽이는 이 영월 의식에서, 승리란 바로 살아남는 것을 의미하니까. 츠치미카도 야스히로는 "맛없군, 맛없어"라고 신음하면서 책모를 꾸민다. 이 식사가, 언젠가 맛있어지기를 바라면서. - 경안영월식록의 내용

*7 유이 쇼세츠 : 애초에 이 영월 의식은 영월은 만능의 원망기다, 라고 츠치미카도가 막부의 로쥬 회유한 데서 비롯된 일이다. 욕심에 눈먼 막부의 수뇌부는 영월의 헌상을 조건으로 츠치미카도에게 협력을 약속했지. 후원자를 얻은 츠치미카도는 에도에 뿌리내린 영맥을 이용해 준비를 갖추고... 자신이 직접 감독관이 되어, 떳떳하게 의식을 집행하기에 이르게 된 거다. / 미야모토 이오리 : ... 그렇군. 처음부터 막부와 츠치미카도는 긴밀한 사이였나. / 유이 쇼세츠 : 시내에 수천은 아니어도 막신--- 고케닌이나 카치 수백 명을 제공할 정도지. 츠치미카도는 놈들을 괴뢰로 만들어두고, 본거지에서 가만히 의식의 감독을 수행했던 거다. / 세이버 : 이오리, 그렇다는 건... 사무라이를 조종했던 건 유이가 아니라 츠치미카도라는 뜻인가. / 미야모토 이오리 : 그렇게 되겠지./ 세이버 : 뭐야, 그런 것이었나. 나는 틀림없이.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내용

*8 잔 다르크 : 지맥을 요석으로 삼아 현계하는 떠돌이 영령들... 그러므로 지맥을 통한 간섭에는 특히 취약하지요. 약점을 찌르는 사악한 수법... 누구의 소행이더라도 내버려둘 수는 없겠네요.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내용

*9 캐스터 : 그렇다고 그리 자랑스러워할 것도 아니다. 근원에 비해 영월의식에는 결함이 많아. 그릇이 원망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려면 영령의 혼을 바쳐야 한다. 그건 똑같지. 허나 소원을 이루는 데 15기의 혼은 불필요. 많아야 4,5기의 마력. 그리고--- / 츠치미카도 야스히로 : 달을 차게 하는 최후의 1기. 그것만 바치면 충분히 할 수 있겠지. 다만, 세상을 구하기에는 부족하다. 기껏해야 이 나라에서 기적을 일으키는 정도인가. / 캐스터 : ...그럼 왜 떠돌이가 소환되는 거지? 그건 의식의 진행을 지체시킬 뿐인 존재이지 않나. / 츠치미카도 야스히로 : 백벽미하라는 거다. 소환은 막을 수 없지. 그렇다면 반대로 크게 이용해야 할 존재다. 영월에는 소환된 영령들의 영기에 간섭, 지배하는 권한을 넣어뒀다. / 캐스터 : 지난번에 떠돌이들을 조종했던 술식인가. 모든 서번트를 지배할 수 있는 것도 아닌 듯하다만? 실제로 나에게는 전혀 효과가 없었다. 마스터를 가진 서번트들도 그렇고. / 츠치미카도 야스히로 : ...크큭, 걱정할 필요는 없다. 보고 있어라.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지 않나. / 캐스터 : 내 이름을 알고서 그런 소리를 하다니, 대담무쌍한 것도 정도가 있다, 츠치미카도. 뭐, 좋다. 얼른 시작해라. 기록의 한구석에라도 적어두도록 하마. / 츠치미카도 야스히로 : 그럼... 장난은 이걸로 끝이다.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내용

*10 츠치미카도 야스히로 : 그나저나 성배전쟁. 그리 쉽게는 되지 않는가. 서번트 6기가 영월의 속박에서 벗어난 건 뜻밖이었지만. 흥. 이미 형세는 결정되었다. 남은 건 저항하는 자들을 일소할 뿐.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내용

*11 모략의 끝 : 그는 영월 의식의 주최자이자 감독관이라는 입장에 있으면서 자신도 영주를 가진 의식의 참가자 중 한 명 캐스터의 마스터이기도 했다. 영월의 그릇을 통해 에도의 영맥에 간섭하여 대부분의 서번트를 지배하게 되지만 간에이지에서 랜서의 손에 의해 죽는다. 죽기 전에 라이더를 불렀으나 라이더가 그의 목소리에 응하는 일은 없었다. / 영월은 그가 직접 만든 것이다. 어떠한 힘으로 사람의 몸으로는 힘든 원견을 실행하여 먼 미래에서 행해지는 마술의식을 모방, 재구축하는 것으로 의식의 틀을 형성했다고 여겨진다. / 책사의 말로 : : 그는 영월 의식의 주최자이자 감독관이라는 입장에 있으면서 자신도 령주를 가진 의식의 참가자 중 한 명 캐스터의 마스터이기도 했다. 영월의 그릇을 통해 에도의 영맥에 간섭하여 대부분의 서번트를 지배하게 되지만 쇼세츠의 말에 의하면 간에이지에서 살해되었다고 한다. 의식의 그늘에서 암약하고 있던 음모가의, 너무나도 허무한 최후였다. / 영월의 한계 : 영월에는 소환된 서번트를 지배하에 두기 위한 술식이 설치되어 있었다. 이 술식은 영월과 영맥의 힘을 이용한 것이기 때문에 매우 강력한 힘을 지녔으나, 신성이 높은 서번트라면 저항이 가능했다. 라이더는 바로 그것에 해당되는 서번트 중 한 기로, 츠치미카도의 부름에 응하지 않았던 것은 처음부터 '지배당하지 않았기 때문' 이다.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인게임 설명

*12 츠치미카도 타카토시 : --- 그렇군요. 그래서 일은 어떻게 됐습니까? / 츠치미카도 가문의 부하 : 예. 카나가와는 순조롭습니다. 요코스카와 아카사카도 이국의 술사가 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는 듯합니다. / 츠치미카도 타카토시 : 흠, 그것 참 다행이군요. 그렇다면, 저희가 대처해야 할 건--- / 세이버 : 거기까지다. 네놈들 무엇을 꾸미는가. / 츠치미카도 타카토시 : 당신들은... 형님이 세상을 떠나신 지금. 뭔가를 계획하거나 당신들을 방해할 생각은 없습니다. / 세이버 : 말이라면 뭐든 할 수 있지. / 츠치미카도 타카토시 : 저를 의심하는건 상관없습니다. 무리도 아니겠지요. ...하지만,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닙니다. 저희에게는 완수해야만 하는 소임이 있습니다. / 츠치미카도 가문의 부하 : 괴이의 위치가 판명되었습니다. 타카토시 님. 서둘러 토벌을. / 미야모토 이오리 : ...괴이의 토벌이라고? / 츠치미카도 타카토시 : 헤이안 시대라면 몰라도, 지금은 신비, 은비는 미중들에게서 숨겨야 하는 것입니다. 과거 음양사들의 원칙이 아니라, 서양 마술사들의 주장이기는 합니다만... 적어도, 당세의 저희에게는 진리입니다. 의식의 감독관 역할을 이은 자로서 난동을 피우는 괴이를 가만 놔둘 수 없습니다. 실례하지요. / 미야모토 이오리 : 일단 뒤쫓아가 보자. 츠치미카도에게는 미심쩍은 부분도 있지만... 그것과 이건 별개다.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내용

*13 츠치미카도 타카토시 : 여러분, 정말 훌륭하셨습니다. 뒷일은 저희에게 맡겨주시길. 준비는 다 됐습니까? / 츠치미카도 가문의 부하 : 예. 맡겨주십시오. / 미야모토 이오리 : 당신, 제법 수완이 좋군... / 츠치미카도 타카토시 : 옛날부터 이런 일은 잘 했습니다. ... 주술보다 훨씬 말이지요. 자, 괴이의 기운도 사라졌으니 저희는 일단 간에이지로 돌아갑시다. 여러분,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저희만으로는 도저히 당해낼 수 없는 상대였습니다. / 미야모토 이오리 : 별 것 아니다. 확실히 당신들만으로는 이길 수 있는 상대는 아니었어./ 세이버 : 흐음... 결국, 괴이 토벌은 우리가 맡게 되었지. 너, 술법을 구사하는 게 서투른가? / 츠치미카도 타카토시 : ...네 눈치채신 대로입니다. 저는 모든 면에서 형님보다 뒤떨어지는 불초의 몸. ... 지금까지는 아무런 생각 없이. 그저 형님을 따르고 있었습니다. 저희 가문은 그 세이메이 공의 후예라고 칭하기에는 너무나도 힘이 약했습니다만... 형님만은 강하셨지요. / 미야모토 이오리 : ... / 츠치미카도 타카토시 : 오명도, 굴욕도, 경멸도--- 형님은 모든 것을 짊어지며 당당하게 행동하셨습니다.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내용

*14 츠치미카도 타카토시 : 형님께서는 정말로 막부의 수뇌부에 영월을 바칠 생각이셨는지... / 츠치미카도 야스히로 : 타카토시, 네게는 주술의 재능이 없다. 아무리 매진해도 대성하지 못해. / 츠치미카도 타카토시 : 예. 알고 있습니다. / 츠치미카도 야스히로 : 하아... 알고 있습니다가 아니다. 이제 좀 차기 당주로서의 자각을 가지도록. / 츠치미카도 타카토시 : 하, 하지만 형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제게는 재능이 없습니다. 당주같은 건 도저히... / 츠치미카도 야스히로 : 주술의 재능만이 전부라고 생각하지 마라. 아버지는 참으로 훌륭하신 술사였지만, 정권다툼에 패하여 지위를 잃으셨지 그런 거다. --- 내가 길을 닦으마. 위대한 츠치미카도 가문을 다시 일으키기 위한 길을. 너는 그 위를 걸으면 된다. 당당히, 아무 부끄러움 없이 말이야. / 츠치미카도 타카토시 : 어쨌든 간에, 형님께서는 가문의 부흥을 바라셨습니다. ㅇ아주 조금이라도 형님의 기대에 제가 부응했더라면... 형님은... 수라의 길을 걷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 세이버 : 음.. / 미야모토 이오리 : 앞으로는 어찌 할 거지? 츠치미카도 야스히로가 품었던 소원을 이어받아 우리를 가로막을 건가? / 츠치미카도 타카토시 : 물론, 형님의 소원은 이어받을 겁니다. 하지만... 저는 형님과 닮은 구석이 없습니다. 자연스레 형님과는 다른 방식으로 나아가겠지요. 어쨌건, 형님께서 제게 맡기신 마음을 져버릴 생각은 없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실례하겠습니다. 해야 할 일이 산처럼 쌓여 있기에. 무운을, 형님을 대신해 빌겠습니다. / 미야모토 이오리 : (검을 들지 않고, 술법의 재능도 없지만... 괴이를 앞에 두고 주춤거리지도 않는다.) (대담한 정신면에서는 충분히 형을 닮았다, 동생)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내용

*15 이부키도지 : 다시 한 번, 내 이름을 직접 밝힐게. 어험! 나, 이부키도지라고 해. 이런 저런 일로 현계한 떠돌이 서번트, 이번에는, 뭐였더라... 그렇지, 룰러랍니다. 두 사람 모두, 친하게 지내자! / 유이 쇼세츠 : 이부키도지... 설마, 이부키 다이묘진의... 자식, 이라니... 하, 하지만 어째서, 스스로 진명을...? 떠돌이라 해도 이익이 있다고는 도저히...... / 이부키도지 : 음, 그렇겠지. 당신이 품은 의문은 지당해. 그렇게 경계하는 것도 당연해. 그래서 나는 진명을 밝힌 거야. ... 이 의미, 알겠어? / 유이 쇼세츠 : ...그런가, 우리에게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서. / 이부키도지 : 예스. 진명을 밝힌 건 영월을 이리저리할 생각이 없으니까. 본래의 이야기를 할게. 원래 이 시합은 말이지? 이곳에 현계한 신령을 봉인하기 위한 의식이야. 그래서 그 이름도 '신전 시합'. 후후, 내 말 맞지! 왕! / 절음 주인 : ...흥. 알고 있다면 얌전히 봉인되어라. / 이부키도지 : 싫은데, 메롱! 모처럼 현계했는걸. 충분히 느긋하게, 이 시대를 만끽해야지! 행복한 활기의 꽃과 은은히 감도는 무정의 냄새! 사람들 속에 섞여 마음껏 즐기는 거야! ... 그럴 생각, 이었는데. / 츠치미카도 야스히로 : ... / 이부키도지 : 아이 참, 아스히로 군. 그러면 과로로 죽는다는 표정 짓지 마. 실제로 이렇게 얌전히 있잖아. 하아, 아쉬워라. 있짆아, 왕? 그 황금빛의 술. 좀 반칙인 거 아니야? / 유이 쇼세츠 : 술... 그런가, 야마타노오로치의 신화! 술에 취해, 목이 잘렸다는... / 젊은 주인 : 신화의 재화 따위에 도움을 받아 부아가 치밀었다만, 저건 범백의 영령과는 격이 다르다. 보통 마술 따위로는 꼬리의 끝부분조차 소환할 수 없는, 진정한 신령 부류다. 단 한기만으로 관동 팔주째 에도를 멸망시킬 수 있지. / 젊은 주인 : 정말이지, 나의 앞마당을 엉망으로 만들게 둘까 보냐. 그러니 즉각 봉인한 거다. 신기가 넘치는 상대라면, 어떻게라도 대응책은 있으니 말이다. 나의 황금빛 미주로 잠든 거라면, 남은 건 마력을 고갈시킬 뿐. 아무리 강대하더라도 떠돌이의 몸. 마력이 다하면 좌로 돌아가니 말이다. / 유이 쇼세츠 : ...그렇군. 고로, 이번 시합은 '의식'인가. / 젊은 주인 : 그렇다. 마력을 분산시키고 혼을 진정시키기 위한 의식이니라. ... 허나, 설마 의식 도중에 눈을 뜰 줄이야. / 이부키도지: 그건 뭐... 저기, 야스히로 군? / 츠치미카도 야스히로 : ...하아, 이름으로 부르지 마라! / 젊은 주인 : ... 네놈, 봉인 내부에서 뭔가를 심었구나? / 이부키도지 : 후후. / 이부키도지 : 그것보다도! 이렇게 무사히 나온 거니까... 모처럼이니, 나도 끼워줘! / 유이 쇼세츠 : ! / 츠치미카도 야스히로 : 하아... / 이부키도지 : 이건 신전 시합이잖아? 그렇다면, 마지막은 신이 직접 판단해야지! 괜찮지? 문제없지? 해도 되지, 왕? 나, 에도를 멸망시키거나 하지 않을 거고 전부 끝나면 꼭 돌아갈 테니까! 알았지! / 젊은 부인 : ... / 이부키도지 : 저기, 부탁이야! / 젊은 주인 : ...에에잇, 알았다. 이부키도지. 네놈의 참전을 허락하마! / 이부키도지 : 와! 역시 진정한 왕은 인심이 좋은걸! / 유이 쇼세츠 : ...다른 건 없는가 룰러. 저 혼을 속박할 방법은... / 젊은 주인 : 봉인이 풀린 지금. 더 이상 놈을 속박할 방법은 없다. 그렇다면 차라리, 시합에 넣어버리는 편이 여러모로 수고를 덜 수 있겠지. / 이부키도지 : 응, 응. 말이 통하는 왕은 참 좋아해. 야스히로 군도 그걸로 됐지? / 츠치미카도 야스히로 : 아니, 좋지 않다만? 이런 곳에서 네놈에게 마력을 낭비하면... / 캐스터 : 이제 포기해라, 츠치미카도. 너도 충분히 깨달았을 거다. 저 뱀에게 명을 내리는 건 불가능하다고 말이야. / 츠치미카도 야스히로 : 캐스터, 네 녀석... / 캐스터 : 나는 거듭 충고했을 거다. 태고부터 경외받은 광포한 신. 분령이라고는 해도 과연 제어할 수 있을지, 라고. 뭐, 나도 이렇게까지 손이 가는 신령일 줄은 몰랐다만... 우리 서로 만만하게 생각햇다... 라고 현실을 받아들이는 게 좋겠지. / 츠치미카도 야스히로 : 하아아.... 이제 마음대로 해라, 룰러.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내용

*16 츠치미카도 야스히로의 사악한 술법으로 소환된 룰러 서번트. 이부키 다이묘진이라고도 불리며 숭배받은 대괴의 야마타노오로치의 분령이자 신령. 야마타노오로치를 아빠라고 부른다. 츠치미카도의 눈을 피해 홀로 에도를 만긱하고 있던 중, 존재를 위험시한 젊은 주인에 의해 봉인당하고 만다. 츠치미카도에 의해 해방된 뒤에는 게이안 신전 시합을 즐기고자 행동, 참가자 앞에 스스로 모습을 드러내. 원망기에 건 각오를 확인하기 위해 시합에 임한다. 시합이 끝난 뒤에는 크게 만족한 듯 또 보자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DLC 게이안 신전 시합 인게임 설명

*17 유이 쇼세츠 : ……예상 밖의 사태지만 상관없다. 오히려 잘된 일이지. 기적을 바라는 마스터가 모이지 않았나. 이로써 드디어 영월 의식이 성립된다! / 치에몬 : ……………………. / 유이 쇼세츠 : 미야모토 이오리! 치에몬! 그리고 칼데아의 마술사! 소원을 비는 자(마스터)로서 귀하들에게 부족함은 없다! / 치에몬 : 뭘 혼자 지껄이고 앉았냐. ……뭐, 실컷 즐기시지. 여긴 지옥이야. 나락 밑바닥이라고. 다시는 기어올라갈 수 없어……! / 잔느 : 모든 것을─── 평등하게 불태우겠습니다. / 미나모토노 라이코 : ……가소롭구나! / 미야모토 이오리 : 이쪽에도 올 거다! / 세이버 : 대응하자! 알겠지, 이오리! 칼데아의 마스터! / (배틀) 잔느 : ──────! / (부웅) / 세이버 : 하아아아압! / 미나모토노 라이코 : 영맥을 끊은 정도로 내 번개가 멎을 거라 여기지 마라! / 잔느 : ……윽! / 세이버 : ……네 이놈! 가리는 게 없구나! / 미야모토 이오리 : 하아압! / 유이 쇼세츠 : 이오리 공……! / (챙) / 치에몬 : 미야모토…… 이오리이이이이! / (챙) / 미야모토 이오리 : 큭……! / ……삼파전! 따라가는 데 급급해……! / 치에몬 : 하하하하하! 이제 좀 지옥다워졌구만……! 좋은 기회지. 같은 마스터로서 이 녀석도 끼워 주자고! / (우우웅) / 유이 쇼세츠 : 뭘 할 속셈이냐, 치에몬! / 치에몬 : 모리 소이켄 녀석도 읊던 주술이야. "신이여! 옛 영이여! 나의 탄원을 들어 주소서!" / (쿠구구구구) / ??? : 아…… 아아…… 아아아아…… 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 / 미야모토 이오리 : ……! 범상한 괴이가 아니군! / ??? : 네 이놈…… 네 이놈…… 네 이노오오옴…………! ……누가 이 나라를 수호한 줄 아느냐? 도쿠가와인가? 코토쿠이인가? ……아니, 아니, 아니다! 우리다! 우리가 곧 히노모토의 핵이다! 이 나라는…… 우리 것이다! / 미나모토노 라이코 : ……어머, 아주 추해졌군요. 그 세이메이 공의 후손이 저토록 영락할 줄이야. / 유이 쇼세츠 : 뭐라고? 저 괴이가…… 츠치미카도란 말인가……? / 츠치미카도 야스히로 : ……영월이다. 영월을 통해 나는 츠치미카도 가문의 명예를 되찾겠다……! ……캐스터! 뭣 하고 있나, 캐스터! 어째서 내 부름에 응하지 않는 것이냐!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우수수) / 으아아아아아!? 엉망진창이야────! / 세이버 : 에잇, 츠치미카도 녀석! 제 좋을대로 날뛰긴! / 유이 쇼세츠 : ……철수하자, 라이더. 영맥의 연결을 잃은 지금, 괜한 소모는 피하고 싶다. / 미나모토노 라이코 : 예. / (라이코, 쇼세츠 퇴장) / 치에몬 : 나는 이만 간다. 너희는 츠치미카도랑 잘 놀아라. 네 녀석의 위선이 얼마나 갈지…… 좋은 구경거리로구만, 미야모토 이오리? / 잔느 : ………………. / (치에몬, 잔느 퇴장) / 츠치미카도 야스히로 : 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 미야모토 이오리 : ……기가 막힌 선물을 두고 갔군. / 세이버 : ……길을 잃었나, 츠치미카도. 하는 수 없지. 하다못헤 내가 카이샤쿠해 주마. 칼데아의 마스터는 츠치미카도의 움직임을 멈춰 다오. / 알겠어! 해 볼게! / 세이버 : 호흡을 맞춰라, 이오리! 할 수 있겠지? / 미야모토 이오리 : 그래! / (배틀) / 츠치미카도 야스히로 : ■■■■■■■!!!! / 미야모토 이오리 : 칼은 먹히는군! 하지만……! / (뽀로롱) / ……!? 상처가 재생되고 있어……! -/ 세이버 : 흠. 그럼 일격으로 처리할 뿐. / 미야모토 이오리 : 말은 쉬워도 저 거체잖나. 대포라도 쏘고 싶은데…… / (조금 빡셀 것 같긴 하지만……) ……해 볼게! / 세이버 : 걱정 마라, 둘 다. 지금 에도에 민초는 없다…… 그렇기에 사양할 필요는 없지! 영월에 사로잡힌 혼! 나의 검으로 정화하겠다! / 미야모토 이오리 : 이건…… / 세이버 : 맑은 물이여. 흔들거리고 흐르고 바다에 닿아 별을 이루어라─── 『절기 팔기노도』! / 츠치미카도 야스히로 : 아…… 아아…… 아아아아아아! 나는……! 영월의…… 올바른 소유자로서……! / (콰아아아아아) / 츠치미카도 야스히로 : ………………………………아아. ……미안하다, 타카토시. 집안의 부흥은…… 너에게 맡기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 츠치미카노 야스히로 : ... 영월은 정말 뜻대로 되지 않는군. 술사가 아닌 여자에게 령주를 부여할 줄이야. 자신의 역할이 무엇인지 알고 있겠지? 오직 내 지시에 따르도록 해라. 소원을 이루고 싶다면---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내용

*19 타카오 다유 : ... 무슨 일이시옵니까? 왜 이곳에 돌아오신 건지요, 츠치미카도 님. / 츠치미카도 야스히로 : 흥. 카나가와항에서의 계획에 방해꾼이 끼어들었다. 네놈의 서번트도 있었지. / 타카오 다유 : 무사시가? --어험.그건... 죄송하옵니다. 하지만 그 아이는 제가 하는 말 따위... / 츠치미카도 야스히로 : 알고 있다. 네놈을 책망하러 온 것이 아니다. 이번에는 그 떠돌이를 쓰게 해줘서 맙다고 말하려 왔을 뿐이니. / 타카오 다유 : 그러셨습니까. 감사 따위... 츠치미카도 님의 뜻대로 하시길. / 츠치미카도 야스히로 : 네놈이 말하지 않아도 그렇게 할 거다. ... 아무 생각 말고, 그저 내 명령에 따르면 된다. 그러면 네놈의 소원은 이루어질 터. 요시와라에서 고생하는 여자들의 해방. 영월에 빌지 않아도 내가 이루어주마. / 타카오 다유 : ... 맹세해주시는 것이옵니까? / 츠치미카도 야스히로 : 그래. / 미야모토 무사시 : ... (아하앙, 그렇구나~ 그래서 이것저것 알고 있던 거구나? 다유) / 타카오 다유 : 무사시, 잠깐 괜찮을까? 확인하고 싶어서 말이야. 당신, 나와 츠치미카도 님의 대화를 들었지? / 미야모토 무사시 : 저기.... 뭐, 들었지. / 타카오 다유 : 하아... 정말이지 무사시도 참. / 미야모토 무사시. 미안해 다유, 하지만 그 남자는 신뢰할 수 없어. / 타카오 다유 : ...맞아. / 미야모토 무사시 : 다유. / 타카오 다유 : 그런 건 충분히 알고 있어. 목숨은커녕 모든 게 헛수고가 될지도 몰라. 그래도 있지.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소리를 들으면, 포기할 수 없거든. 내게 싸울 수단 같은 건 없는데,어찌 된 인과인지 의식의 참가자로 선정되고 말았지.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사시가 이기기를 비는 것 외에는 , 교활하게 처신하는 것 정도야. 그러니 이런 소리는 좀 뭣하지만 당신은 의식 같은 거 쓰지 말고 마음껏 싸워. 인정사정 볼 것 없이 하고 싶은 대로 해. 왜냐하면 무사시는 버서커니까 말이야. 그런 걸로 어떨까? 무사시.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내용

*20 타카오 다유 : ...의사를 부를 수 조차 없어. 이런 지옥이 있어서는 안 돼. 모두를 구하는 거야. 이 의식을 이용해서. 하지만, 그것을 이루기 위해 츠치미카도 님께 매달리고, 무사시의 힘을 의지하고... 뭔가로부터 해방되더라도 다른 뭔가의 굴레에 얽메이게 돼. 무사시도 표류자야. 그리 언제까지 여기에 있어달라고 할 수는...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내용

*21 (갑작스런 반역 : 누군가에게 조종당하고 있는 것인지, 주인인 쇼세츠를 향해 돌연 칼날을 겨눈다. 예상치 못한 배신에 그 쇼세츠도 동요를 감추지 못했다. / 악귀 : 세상을 어지럽히는 '악귀'로서, 떠돌이 세이버에게 쫓기고 있다. 다만 당사자인 라이더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듯하다 / 명연기 : 주인인 쇼세츠에게 칼날을 겨눈 것은 츠치미카도를 제치고 영왕의 그릇을 빼앗기 위해 쇼세츠가 계획한 연기였다. 라이더도 또한, 젊은 주인이나 키르케와 마찬가지로 츠치미카도의 술법을 회피한 예외의 존재였던 것이다.. - 페이트 사무라이 렘턴트 인게임 설명

*22 반역의 칼날 : 자신의 서번트인 라이더에게서 갑작스러운 공격을 받아 중상을 입게 된다. 이오리 일행의 도움을 받아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지만, 라이더의 배신으로 싸울 발도를 잃고, 더 이상 의식에서 싸워나갈 수 없게 되었다. / 기책 : 이오리의 곁을 떠나, 라이더와 합류. 일련의 배신극은 공투 관계에 있던 츠치미카도 야스히로를 제치고 영월의 그릇을 손에 넣기 위한 연기였다. 계획대로, 츠치미카도 저택에서 영월의 그릇을 수중에 넣는 일에 성공. 치에몬과의 동맹 관계를 끊고, 그릇을 가지고 떠났다. - 페이트 사무라이 렘턴트 인게임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