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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 오다 노부카츠(織田信行)
성별 남성
신장 , 체중 164cm , 50kg
성우 야마시타 다이키
속성 혼돈·선
패러미터 근력 : D, 내구 : D, 민첩 : C, 마력 : E, 행운 : E, 보구 : D
소유한 보구 마왕회천 만주사화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대마력 : D, 단독행동 : C
보유 특수능력 치졸한 모략 : D, 나, 마왕을 위해 죽으리 : B, 전란의 수꽃 : C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뽑을 수 있는 아쳐 클래스 서번트로 오다 노부카츠가 있다.


인물 설명

오다 노부나가의 동생인 노부카츠다. 실제 역사에서는 오다 가문의 후계자 자리를 놓고 다투다가 노부나가의 계략에 빠져 죽었지만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노부나가가 통칭 놋부라 불리는 TS된 여성인지라 관계도도 바뀌었다. 노부나가가 여자이므로 남자인 노부카츠가 가주를 이을 예정이었으나 이 노부카츠는 험난한 전국시대에서 살아남을 능력이 여러 모로 부족했다. 그리고 여자인 노부나가가 굉장한 천재였는지라 결국 노부카츠는 숙청당하고 노부나가가 남장하여 가주를 잇게 되었다.*2

겁쟁이이며*3 자신이 무능력하다는 것을 잘 안다. 누나인 노부나가를 두려워 하면서도 매우 좋아하며 생전 얌전히 숙청당한 것도 자신의 죽음이 불씨가 되어 노부나가가 여자라는 이유 만으로 무시하던 오다 가의 장로들이 숙청당하도록 유도한 것이었다. 싸우지 않으면 죽거나 멸망하는 전국시대를 미쳐버린 시대라고 평한다.*4 노부나가 쪽에서는 자기가 결단을 빨리 내렸다면 추방이라는 형태로 노부카츠를 살릴 가능성이 있었기에 미안해한다.*5 다이묘가 아닌 서민으로 살고 있었다면 사이좋은 남매가 될 수도 있었다. 무장으로서의 재능이나 수완은 우수한 부류에 들어간다.*6 내정 능력도 노부나가 만큼은 아니라지만 그럭저럭 갖추었다.*7

능력 부족으로 영령이 되지 못 했다. 구다구다 메이지 유신 이벤트에서 소환된 것은 마신주에 의해 일시적으로 영기를 유지하고 있었던 것이다.*8 구다구다 야마타이국 이벤트에서는 본래의 가날프고 빈약한 영기가 아닌 영령이 될 만한 영기를 얻었다.*9*10 그 영기를 얻게 하려고 자신과 융합한 룰러(히미코)의 동생은 자신에게 있다 한다.*11

서번트로 소환되면 누나 외의 사람의 명령을 따를 생각이 없다 하며 좋아하는 건 누님과 누님이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건 누님을 깔보는 자들이라 한다. 성배는 누님을 조롱하는 자들을 몰살하는데 쓰고 싶다 하며 그게 아니면 누님과 예전처럼 살고 싶다 한다.*12*13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소환되면 '누님의 마스터'라 부른다.*14 기본적으로 남에게 잘 맞추는지라 어떻게든 사이가 좋아지면 다소 스스럼없이 굴기도 한다. 누님이 마스터의 적으로 돌아선다면 본인도 주저 없이 배신할 것으로 보인다.*15


작품 내에서의 등장

페이트 그랜드 오더
구다구다 메이지 유신 이벤트에서 등장한다. 이 이벤트의 원흉인 72마신주의 시체에서 탄생한 '금색마태합 히데요시'의 종으로서 서번트로 소환되었다.*16 이 세계는 금색마태합에 의해 역사의 앞과 뒤가 사라진 오로지 막부 말기가 유지되는 세계가 되었다.*17 여기라면 생전 전국시대 때의 비참한 가족끼리 죽고 죽이는 일 없이 영원히 살 수 있는 이상적인 세계를 만들 수 있다며 오다 막부를 세우고 이런 저런 짓을 저질렀다. 주인공(그랜드 오더)아쳐(오다 노부나가) 일행이 두들겨 패 주자 마음 고쳐먹고 얌전히 소멸한다.

구다구다 파이널 혼노지에서는 아쳐(오다 노부나가)로고스 리액트를 총으로 쏴서 생긴 가상의 특이점에 휘말린다. 6인의 노부나가가 천하통일을 목표로 싸우는 이 곳에서 오와리의 '진짜 노부나가'와 합류한다. 이 '진자 노부나가'는 정말 역사서에 있는 그림을 해상도 낮춰서 나온 남자로 애초에 노부나가가 여자라는게 말이 되냐고 정론을 구사했다. 칼데아의 노부가 저건 이문대의 노부나가니 뭐니 했지만 정론이 너무 강해서 도망치듯 퇴각했다. 실제로는 이 '진짜 노부나가'가 가짜였다. 노부나가가 여자라서 후계자가 될 뻔 했다 팽 당한 오다 노부카츠의 존재가 그걸 증명했다. 아무튼 누님이 남자일 리가 없다는 노부카츠에 의해 '진짜 노부나가'가 독살당하고 다시 공격해 온 칼데아 측에 두들겨 맞은 노부카츠가 항복하면서 오와리를 접수했다.*18*19 어벤저(마왕 노부나가)가 칼데아 측에 파견한 시바타 카츠이에를 갈궈서 억누른다.*20 이후로는 자기는 전력이 안 된다며 본진에서 방콕하다 특이점이 해결되어 칼데아로 귀환한다.

구다구다 야마타이국 이벤트에서 정식 실장되었다. 고대 야마타이국으로 칼데아 일행이 날려보내질 때 같이 끌려와서 누님을 찾다가 누님이 가짜 이요 역을 하다 죽은 걸 보고 자포자기 상태에 빠진다. 이후 룰러(히미코)와 동생 거북이의 조언과 노부나가의 앞으로의 일을 맡기겠다는 유언을 기억해내고 위기에 처한 야마타이국을 구하기 위해 평범한 사람으로서 계책을 마련해낸다.*21 노부카츠의 방법이 없다면 지구전으로 가자는 제안은 머리 좋은 지휘자가 없는 칼데아가 지금 할 수 있는 효과적인 대책이었다.*22

세리자와 카모가 부리던 신선조 대원들은 야마타이국 백성들을 마가츠야미에 담가 변질시킨 산송장 같은 존재다. 이들을 싸우게 하고 더욱 원념을 쌓게 한 후 쿠니국의 비술인 사람의 원념을 힘으로 바꾸는 집승의 주법을 사용해 이들을 재물로 바쳐 쿠니국에 전해지는 괴물 이누가미로 만들었다.*23 무한정 재생하는 괴물이라 상대할 방법이 없었으나*24 히미코의 동생의 영기를 받은 노부카츠가 그 힘으로 노부나가를 부활시킨다. 신성을 불태우는 제육천마왕인 노부나가 앞에서 이누가미는 간단하게 불태워졌다.*25*26

자, 카마쿠라에 작별을 이벤트에서는 어벤저(타이라노 카게키요)아쳐(오다 노부나가)에게 도와달라 하자 자신이 헤이케 핏줄이라 주장(근거 없음)하며 협력했고 덤으로 아쳐(오다 노부카츠)가 따라왔다. 같이 싸우던 세이버(디오스쿠로이)이 카게키요와 계약해 회귀하여 신령의 힘을 되찾아 날뛰더니 더 회귀한 결과 별자리가 되어 사라져 버리쟈 그걸 본 오다 가 남매는 별 의욕 없는지 싸우는 걸 그만둔다.*27*28

2022년 화이트데이 이벤트에서는 상대의 능력을 빼앗는 마수들이 있는 국소특이점에 파견되었다가 아무 능력 없다는 점으로 중요한 국면에서 대활약한다. 다시는 일 안하겠다고 선언했으나 그러면 세이버(모드레드) 닮아간다는 주인공의 발언과 일 안 하고 땡땡이 치는 세이버(이아손)이 참교육받는 걸 보고 열심히 일 하기로 마음을 바꾸었다.*29

2023년 탑오르기 이벤트에서는 얼터 에고(구문룡 엘리자)어쌔신(호연작)버서커(갈라테아)의 작품인 트리 하우스를 다음 양산박 본거지로 삼으려 했는데*30 그 옆에서 버서커(두료다나)아쳐(파리스)아쳐(오다 노부카츠)를 동생이라고 대려와 트리 하우스를 별장으로 삼으려 한다.*31 이 둘이 서로의 전력(108 vs 100)을 놓고 으르렁거리다 싸움이 일어나려 하자 파리스와 노부카츠는 애랑 싸우는 데 전력을 발휘하려 하는 두료다나가 추하다며 아폴론 인형과 치비놋부를 소환해 두료다나를 밀어 떨어뜨린다.*32

2023년 구다구다 이벤트에서는 본편에서는 안 나오다가 오마케 파트에서 등장한다. 뜬금없이 고료가쿠가 다시 떠오르고 이마가와 요시모토가 숨겨놨다는 매장금이 알려져 칼데아서번트들이 골드러쉬하러 가버렸다. 이를 해결하러 가게 된다.*33 매장금에 정신이 팔린 서번트들을 대충 처리하니 고료가쿠가 오케하자마에 착륙했다. 이번 사태는 노부나가가 이마가와 요시모토에게 썰렸다는 말을 들은 아쳐(오다 노부카츠)레이시프트로 오케하자마에 찾아와서 생긴 일이었다. 누님이 전국 최강이라고 주절거리는 노부카츠에게 갈 곳을 잃어버린 성배가 우연히 접근했고 그 힘으로 오케하자마에 남은 노부나가의 영기의 잔해를 수집해 자신을 빙의대로 삼아 누님을 부활시키고 요시모토에게 복수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요시모토는 칼데아에게 썰렸고, 이마가와에게 흡수당했던 노부나가는 분리되어 한 기의 서번트로 성립해 있었다. 노부나가가 노부카츠에게 헛짓 그만하고 자기 영기 잔해를 돌려달라 하자 지금 자신이 누님과 합체해 있으니 자신이 누님이상의 최강자가 된 거니 오히려 분리된 노부나가를 먹어치우는 게 더 낫지 않냐 한다.*34 매장금이라는 건 서번트들의 욕망을 수집해 더 강해지려 한 노부카츠의 구라였다. 라이더(다케다 신겐)은 노부카츠에게서 생전 자신의 동생이 떠올라 자신이 상대해주겠다 한다. 노부카츠는 저 남자가 그 누님을 쫄게 만들어서 죽을 때 까지 싸우지 않고 기다렸다는 그 신겐이라는 소리를 듣고 욕망까지 수집한 자신은 지지 않는다고 맞서나 분위기 타서 제3재림 상태가 된 신겐과 겐신에게 토막난다.*35

페이트 그랜드 오더 판 구다구다 제도성배기담
다시 소환되었다. 아케치 미츠히데가 만든 공간에 끌려간 칼데아에 소환된 아쳐(오다 노부나가)가 미츠히데 식 성배에 의해 정신이 조정되기 전 자신의 영기 일부를 분리하고 그걸 구다구다 메이지 유신 때 일로 자신과 연결고리가 생간 오다 노부카츠를 불러내 담는 것으로 미츠히데에게 완전히 먹히는 것을 피했다.*36 그 뒤로 노부나가가 본래 몸을 되찾기 전 까지 영기 셔틀 노릇을 하다 왠지 특이점이 해결되고 나자 오키타 소우지 얼터랑 같이 원인 불명의 현상으로 칼데아로 튕겨왔다며 그냥 눌러앉았다.*37

이후 개방된 '더 구다구다 제도성배기담 리벤지 편'에서 버서커(차차)가 부하를 구할 적 중간보스가 되 보고 싶었다며 자원했다.*38 와키자카 야스하루에서 따 온 와키자카 카츠하루라 이름을 대며 본인이 서번트가 아니기도 하고 왠지 안 따라온다던 아쳐(오다 노부나가)가 와 버려서 대충 싸우게 된다. 자신은 풀 스크래치빌드로 제작한 슈퍼메카노부마크Ⅱ를 앞세운다.*39


영령이 된 오다 노부카츠의 능력

전체적으로 누나를 위해 벌인 행적이 능력으로 구현되었으며 왠지 치비놋부가 같이 소환되어 전투수단으로 쓴다.*40
전투능력은 전력으로 싸워도 모자라다고 언급된다.*41

■ 지닌 스킬에 대해서.
대마력 D는 지극히 평범한데*42 단독행동 C에는 아쳐(오다 노부나가)를 잃으면 수 분 만에 행동불능이 된다는 디메리트가 있다.*43
→ 누나를 위해 일으킨 반란이 스킬 치졸한 모략 랭크 D로 취급된다.*44
→ 자기 몸을 바쳐 누나를 마왕으로 끌어올린 광신이 나, 마왕을 위해 죽으리 랭크 B가 되었다. 노부카츠의 삶이 누나를 마왕의 길로 가게 한 건지 마왕인 누나가 노부카츠의 삶의 방식을 결정해 버린 건지 어느 쪽인지는 두 사람도 모른다.*45
→ 그의 인생이 전란에서 피어난 수꽃 같다는 점이 스킬 전란의 수꽃 랭크 C가 되었다.*46

보구 마왕회천 만주사화타입문 세계관에서 노부카츠가 노부나가를 진정한 마왕으로 만들기 위해 반란을 일으켰다는 해석에 따라 자신을 소멸시켜 타인을 강화한다. 본래는 영기째 소멸해 버리지만 구다구다 야마타이국 이벤트에서 룰러(히미코)의 동생과 동화하여 제대로 된 영기를 얻었기에 몸을 붙들어 매 둘 수 있게 되었다.*47


이외, 오다 노부카츠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인간 관계에 대해서.
주인공(그랜드 오더)서번트로 소환되면 처음에는 무능한 자신에게 신경쓰지 말라 하다가 자기 같은 걸 쓰는 이치에 맞지 않는 일을 하는 것에서 누나를 떠올리더니 여기까지 자신을 신경써 준 사람은 주인공이 처음이라며 제대로 해 보겠다 한다.*48
버서커(차차)는 노부카츠를 백부라 부르며 자기가 힘들었던 것 처럼 젊은 시절에 꽤 힘들었을 거라고 한다.*49 노부카츠는 차차를 보면 누나가 생각난다며 벌벌 떤다.*50
세이버(오키타 소우지)칼데아에서 보면 촌뜨기라 하며 누님에게 허물없이 대하지 말라 하다가 눈빛이 바뀌는 걸 보고 쫄아버린다.*51 특이점에 소환되었을 때는 오키타가 노부 생각나서 칭찬해 주면 노부카츠가 오히려 역정을 낸다.*52
→ 노부나가의 여러 바리에이션을 보면 감격한다.*53 그러면서 기행을 하는데 킷포시는 벗겨서 성별을 확인하려 하고*54 마왕 노부를 보면 이상한 얼굴을 하고서 손을 대려 하고*55 그냥 노부나가에게는 훈도시를 입히려 한다.*56
버서커(모리 나가요시)는 자신이 반란을 일으킬 적 넘어오지 않았으니 도리를 아는 누님의 수하... 라고 하는데 모리가 자꾸 머리를 툭툭 건드려서 짜증낸다.*57
칼데아에서 룰러(히미코)아쳐(오다 노부카츠)를 만나면 아마타이국 이벤트 당시 감사를 표하며 동생을 잘 부탁한다 한다.*58
라이더(다케다 신겐)은 노부카츠를 보면 쇠뜨기 같은 놈이라 하다가 노부나가를 위해 자신을 희생했단 말을 듣고 철회한다.*59

■ 각 재림 이미지들은 아쳐(오다 노부나가)의 이런 저런 모습을 따라한 것이다. 제2재림은 노부나가의 수영복에 맞춘 것이고 제3재림은 구다구다 야마타이국 이벤트에서 룰러(히미코)의 동생과 동화하여 변한 모습이다. 마왕 노부나가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딱히 전투력의 파워업은 없다. 대신 히미코의 동생이 가진 특수능력을 습득했다.*60*61*62

수영복 노부나가의 라이브는 별로 인기가 없는데 노부카츠가 소환되면 자신이 티켓을 팔겠다 한다.*63

■ 노부나가 주변에 모이는 자들이 불경하니 뭐니 하면서도 언제나 누님만 인기 있고 자신은 외톨이라는 것을 모르는 건 아닌지라 발렌타인 처럼 대대적인 교류가 일어나면 자기비하에 빠지기도 한다. 그런 와중에 주인공이 초콜릿을 주자 이것저것 느끼고는 누님의 두 번째 이해자로 인정해주겠다 하며 생전 누님에게 유일하게 잘 한다고 칭찬받은 때까치 사냥에서 따 온 때까치 장식을 준다.*64*65

■ 도망으로 유명한 아쳐(오다 노부나가)는 남이 도망치는 걸 보면 도망가야 할 때 도망치는 게 이상한 일이 아니라며 그러려니 한다고 노부카츠카 말한다.*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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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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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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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終更新:2023年12月16日 16:14

*1 각주예시

*2 제도성배기담에서 노부나가는 보는대로 여성. 애초에 부친인 오다 노부히데는 노부의 남동생인 노부카츠에게 가독을 잇게 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시대는 전국. 노부카츠 정도의 그릇으로는 이후 오다가를 지켜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판단하고, 여자아이지만 묘하게 거물냄새가 감도는 킷포시, 후의 노부나가를 당주에 앉힌 것이었다. 에? 여성이 가독이라니 있을 수 없어? 우에스기의 켄신 쨩도 여자아이였던 모양이니까 세이프야!! 전국을 얕보지 마. 가독 상속후는 남성으로서 계속 행동했지만, 그 부분의 정보규제가 「오와리의 왕바보」 등 노무나가의 젊은 시절의 기행과 함꼐 후세에 전해지게 된다. 노부나가의 수많은 재미난 에피소드는 여성인 것을 감추기 위해 가신이 퍼뜨린 정보조작의 산물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 제도성배기담 용어사전의 내용

*3 노부카츠 : 누가 광대란 거냐!? 뭐, 하등한 농민출신 나부랭이에겐 이 나의 고귀한 분위기가 통하지 않는 것도 어쩔수 없지만! / 히지카타 : 뭐라고……, 이 자식, 다시 한 번 말해봐라……. 누가 농민출신 나부랭이라고……! / 노부카츠 : 히, 히이익!? 아니……, 이번에 난 약간 다르다고요! 이걸 보고도 잘난 듯이 있을 수 있습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 노부카츠 : ―――――보셨나요, 누님! 이것이 마신주의 유해에서 생겨난 새로운 구원의 신! 그리고 이 공간에선 금색마태합님이 모든 필멸자에게 영원을 부여해 구해주신다고요! 이걸로 누님은 오다의 속박에서 해방되어 또 옛날처럼 홀가분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게 되요! / 노부나가 : 노부카츠……, 너, 설마 날 위해……. / 노부카츠 : 네, 물론입니다! 노부카츠는 언제나 누님의 편! 그 머리 나쁜 오다의 장로들은 아무것도 몰랐어! 여자니까라는 쓰잘데기없는 이유로 누님을 인정하려하지 않다니 용서 못해. 그래서 제가 직접 불을 지펴줬던 겁니다! 결과는 내 생각대로 누님에게 숙청되어 그 모양 그 꼴! 우수한 누님이 오다를 잇는 건 당연한 것! 나 같은 게 오다 가문의 당주 따위 맡을 수 있을리 없어! ―――――그도 그럴게, 난, 무능했으니까! / 노부나가 : 노부카츠……. / 오키타 : 노부카츠씨……. / 노부카츠 : 남은 건 이곳에서 여러분이 죽으면 그곳에 있는 건 영원뿐. 오다의 속박따위 이젠 어찌되도 좋아지게 되는 거야! 앞으로의 일 따위 생각하지 않아도 돼! 지금의 행복만을 유지하는 걸로 좋아! 옆 나라를 멸망시키지 않으면 멸망하고 만다는, 토지를 위해 하고 싶지 않은 전쟁을 강요받는다는! 그런, 그런 미쳐버린 시대로 돌아갈 필요는, 이제 없는 겁니다! 누님! 이 폐쇄된 공간에서 영원히, 어릴 때처럼 즐겁고 재밌게 살아가도록 하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 노부나가 : ―――――미안하구나, 노부카츠. / 노부카츠 : ……어? / 노부나가 : 내가 그 때, 널 몰아붙이고 말았다……. 더 빨리 내가 결단했더라면, 널 절이라도 보내서 목숨까지 뺏지 않아도 됐을지도 몰라. / 노부카츠 : 시, 싫다 참……. 왜 사과하시는 겁니까? 더 우수한 누님이 오다를 잇는 건 당연했던 거에요! 나쁜 건 이것도 저것도 누님에게 떠넘겼던 아버지가 아닙니까! 됐다고요, 이제 누님은 자유롭게 되어도 되는 겁니다! / 노부나가 : 이제 와선 어찌할 도리도 없는가……! 노부카츠, 네놈에게 다시 한 번 인도를 전하도록 하마. / 노부카츠 : ……뭔가요, 모처럼 제가 어릴때처럼 즐겁게 지낼 세계를 만들려 하고 있는데…… 할 수 없나……, 누님은 좀 더 절 이해 해주실 필요가 있는 듯 하네요……. 이 무한의 잔골들에게 짓눌리면서 잘 생각해주세요! 시간은 영원히 있으니까! / 노부나가 : 미안하지만 구다오, 주변의 잡졸들을 어떻게 해주거라. 저 녀석은 이 몸이 직접 처단한다. / 오키타 : 어이쿠, 오키타씨도 잊지 마시길! 놋부의 사정은 어찌되도 좋지만, 차차씨는 아직 구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 노부나가 : 헛소리를……, 어이 신선조의, 히지카타였었지. 네놈에게 지휘를 맡기마, 할 수 있겠지? / 히지카타 : ……흥, 서론이 길다고. 뭐가 상대이건 간에 신선조의 앞을 막아선다면 전부 베어 넘길 뿐이다……! / 노부나가 : 뭐가 상대이건……인가. 좋아, 그럼 부탁하마 구다오! 뭐―가, 도요토미 막부에, 영원의 세계인 게냐! 쓰잘데기 없어! 알겠느냐 노부카츠――――― 『사람 인생 50년, 하천에 비하면 덧없는 꿈과 같은 것!』 짧은 인생, 단 일순일지라도 빛날 수 있기에 인간은 멋있는 것이다! 똑똑히 그 눈에 새겨두거라! 제육천마왕 『오다 노부나가』가 살아가는 모습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 오와리의 바보라고 불린 노부나가와 달리, 어린 시절부터 총명하다고 알려진 노부카츠는 어머니 도타 고젠의 사랑을 받고, 집 안에서도 오다 가문의 차기 당주로서의 장래를 촉망받고 있었다. 이윽고 노부카츠는 자신이야말로 오다 가문의 당주가 되고자 자신과 함께하는 가신들을 이끌고 노부나가에게 반기를 들게 되었다. 하지만 두 번에 걸친 모반은 실패하고 그 결과 노부나가에게 모살 당하게 되었다. 노부나가의 동생이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그게 오다 노부카츠라는 인간의 전부다. / 기본적으로는 온화한 소년. 무장의 재능이나 수완은 어느 쪽이냐고 한다면 우수한 부류에 들어가나, 누나가 너무나 규격을 벗어나서 자신을 제대로 평가하고 있지 않다. 누나가 자신의 전부이며, 그 누나를 받아주지 않은 전국 세상을 원망하여 누나에게 방해될 집안의 사람들을 부추겨 자신과 함께 숙청하도록 만든다는 광기스러운 행동을 취했다. 어디까지나 가정이지만, 다이묘가 아닌 서민으로 살고 있었다는 사이좋은 남매로 살아갈 미래가 있었을지도 모른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7 마슈 : 선배, 저기 좀 보세요! 강물이 깨끗해져서 시들어 있던 벼가 기운을 되찾았어요. / 저거 혹시 둑인가? / 마슈 : 네, 실은 노부카츠 씨께서 이런저런 활동을 해 주셨어요. / 오다 노부카츠 : 후후후, 놀랐느냐, 누님의 마스터. 내 지시로 만든 둑이랑 수로야. / 이름 없는 거북이 : 이거 참, 놀랍군요. 노부카츠 공의 지시대로 해 보니 아주 효율적인 용수로가 만들어지더군요. 강물이 넘치는 일도 없어졌습니다. / 오다 노부카츠 : 여기 놈들은 방식 자체가 케케묵었어. 물가에서 물을 끌어오는 법도 그렇고, 치수기술도 조잡해. 타케다의 신겐즈츠미 수준은 못 돼도 이 정도라면 나도 거뜬해. / 오키타 소지 : 헤에, 노부카츠 씨는 놋부 꽁무니만 쫄래쫄래 따라다니는 인간이 아니었군요. / 오다 노부카츠 : 하! 멍청한 소리 마, 내가 가능한 것쯤은 누님이라면 훨씬 더 대단하게 해내실 거야. 누님이 계셨다면 지금쯤 상공조합을 세워서 일개 촌락에서 거대 상업도시로 변모시키셨을걸. / 오키타 소지 : 칭찬한 건데 왜 역정을 내요……. 하아, 그러고 보니 놋부는 어디로 간 걸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 노부카츠 : 슬슬 이별인 것 같네요, 누님……. / 오키타 : 어라? 노부카츠씨!? 왜 사라지려 하는 겁니까!? / 노부카츠 : 아니, 있잖아요, 전 잔챙이니까 영령이란 그릇은 아니란 말이죠. 마신주 덕분에 어떻게든 영기를 유지하고 있던 거고. 모처럼 구해주셨는데, 아무래도 여러분과는 작별인 모양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 전국의 패왕으로 유명한 오다 노부나가의 동생. 사실에서도 오다 노부나가의 동생이라는 점 외에는 특별히 전할 게 없는 가냘프고 빈약한 영기. 원래라면 영령으로 소환될 일은 없었으나, 어떤 이유로 인하여 영기를 얻고 현계하게 되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0 오다 노부나가 : 에이잇, 너 짜증난단 말이다! 꺼져라, 썩 꺼져! / 오다 노부카츠 : 흐흥, 그게 말입니다 누님. 제가 아무래도 이번 건으로 제대로 된 영기를 얻은 모양입니다. / 오다 노부나가 : 으엑!? 뭐냐 그게, 너 같은 게 용케 영령급 영기를 얻었구먼. / 오다 노부카츠 : 네! 이제 저도 누님과……, ───서로 도울 수가 있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 「히미코? 하... 야마타이국의 여왕이라고 뭐 어쩌라고요? 아니, 뭘까 이건. 아, 그때 그. 네, 당신의 동생, 확실히 여기에 있어요.」-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다 노부카츠 파티에 히미코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2 "오다 가의 당주 오다 노부나가의 동생, 오다 노부카츠, 아처 클래스로 소환되었습니다. 아 그래, 말해두겠습니다만, 누님 외의 사람을 따를 생각은 없기에 그리 알아두시길. 그나저나, 누님은 어디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다 노부가츠 소환 대사

*13 "몇 번이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만, 전 누님 이외의 사람을 따를 생각은 없으니, 착각하지는 말아주세요. 설령 서번트라고 하더라도, 그 전에 저는 누님의 동생이니까!" / "이렇게 서번트로 소환해주신 것에 대해선, 당신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원래 저는, 서번트가 될 수 있는 영기가 아니었으니까요." / "좋아하는 거요? 누님입니다! ……그 외에는? 그렇네요……누님이 좋아하는 것이라면, 뭐든 좋아합니다." / "싫어하는 건가요……. 누님을 깔보는 녀석들은 용서할 수 없습니다. 그런 녀석들은 존재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고 무가치하잖아요? 당신도 그렇게 생각하죠?" / "소원을 이루어주는 성배인가요……. 그러면, 누님을 조롱하는 녀석들을 몰살……그런 건 말고? 그 밖에는 별로……아니, 그렇네요. 가능하다면, 다시 누님과 함께 예전처럼……아무 것도 아닙니다. 이 이야기는 이제 그만하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다 노부카츠 마이룸 대사

*14 오다 노부카츠 : 일단 조사를 개시합시다. 언른 끝내버리고 얼른 돌아갑시다. 누님성분이 너무나도 모자라요! / 오다 노부카츠 : 아 맞다. 누님의 마스터, 통신은 괜찮은 건가요? / -지지직- / [안됄듯] / 오다 노부카츠 : 흐음. 악의가 있는건지, 애초에 그런 장소인건지. 누님이라면 어떻게 생각할 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 성격 인물성 : 기본적으로는 남에게 잘 맞추는 소년. 사이가 좋아지면 다소 스스럼없이 굴기도 한다. 무장으로서의 재주나 수완은 어느 쪽이든 우수한 부류에 들지만 누나가 너무 규격을 벗어난 탓에 자신을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고 있다. / 마스터에 대한 태도 : 언니의 마스터라서 일단 존중하지만 언니가 마스터의 적으로 돌아선다면 주저 없이 배신할 것으로 보인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6 노부카츠 : 누구냐! ……뭐야, 차차였잖아. 이건 또 안 좋은 걸 보이고 말았네. 안 되잖아……, 남의 이야길 몰래 엿듣는다니……. 그래, 난 처음부터 태합 전하의 종으로서 소환되었던 거야. 마침 잘 됐어, 넌 그 성에 돌아가는 걸로 할까. / 차차 : 태합……, 저, 전하가, 전하가 그 성에 계신다고 말하는 건가!? 그, 그럴 리가 없다! 전하는 이제 없는 게다! / 노부카츠 : 뭐야, 알고 있었던 거야? 그래, 너도 나도 이젠 없는 거야. 그도 그럴게 여긴 "그런 세계"이니까―――――. / 차차 : 시, 싫으니라, 싫어 싫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 마슈 : 이 공간에 대해 다빈치쨩에게 조사를 부탁했습니다만, 아무래도 묘한 느낌인지라……. / 다빈치쨩 : 여어, 건강히 잘 하고 있어? 전혀 기분 내키지 않았지만 마슈가 그걸 좀 어떻게 안 되냐 해서 일단 해석해 봤어. / 평소의 구다구다 공간이 아닌 겁니까? / 다빈치쨩 : 응, 나도 이전의 구다구다 공간이라던가 적당한 특이점이란 느낌으로 생각했지만――――― 결론부터 말하지, 그 공간은 『완전히 멈춰』있어. / 마슈 : 멈춰 있다…… 즉, 미래로 연결되지 않는다는 건가요? / 다빈치쨩 : 그 말대로. 거긴 이른바 역사의 특이점이라던가, 개변된 역사 같은 게 아니야. 거긴 "뒤도, 앞도 연결되지 않은" 공간이다. 나도 처음엔 어딘가의 평행세계의 역사가 이상해진 공간이라 생각하고 있었지만 말이지. 거긴 그곳만이 멈춰 있는 세계인 거야. 『인류사가 몇천 권이고 이어지는 서적』이라 한다면, 거긴『한 권으로 완결되어진, 인류사와는 관계 없는 이세계』라 생각하면 돼. / 마슈 : 한 권만으로 완결되어진 세계……. / 다빈치쨩 : 『구다구다 입자』는 애매모호한 거지만, 그건 그와는 정반대……오히려 견고한 의지가 느껴져. "이것만으로 끝낸다" "이 앞은 필요없다"는 강한 의지를. (중략) 다빈치쨩 : 설명은 나중에! 결론부터 먼저 말하지! 그 마성의 핵은 마신주다! / 노부나가 : 마신주라고!? 그 놈들, 그 때 스낵 감각으로 근절했던게 아니었던 게냐!? / 오키타 : 그, 그 마신주가!? 그건 대체 무슨……. / 노부나가 : 뭔가 알고 있는 게냐, 다빈치쨩!? / 다빈치쨩 : 전형적인 반응 고마워. 뭐어 천재니까, 난. 그래서 거기에 있는 건 말이지, 말하자면 마신주의 시체인 거야. 그 특이점에서 죽은 마신주의 잔골이 어떠한 경위인지 그곳에 흘러들어와, 그 공간을 고정시키고 말았다. ……아니. 어쩌면 빈사인 상태로 도주해, 최후에 "그 장소"에 도착한 걸지도 모르지만. / 마슈 : 어째서 고정되고 만 건가, 칼데아의 해석으론 기까진 알아내지 못했습니다. 어쨌든 마신주와 다른 뭔가 다른 것이니 조심해주세요, 선배! / 금색마태합 히데요시 : 나는 『금색마태합 히데요시』일지니……! 이곳에 영원한 황금낙토를 세우리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 ??? : 네놈들이 에치고인지 칼데아 가문인지 하는 가짜 노부나가 패거리인가……, 내 이름을 사칭할 줄이야 하늘 두려운 줄 모르는 고얀 놈들. / 병졸 노부 : 뭘 잘난 척 지껄이느냐, 어디를 찾아봐도 오다 노부나가는 나 한 명 뿐이다. 네놈이야말로 내 이름을 사칭한 걸 후회하며 죽어라! / ??? : 호오, 제법 웃기는 소리를 다 하는구나……. 좋다, 내 친히 진정한 노부나가가 무엇인지 실감하게 해 주마! (번쩍) / 나가오 카게토라 : 이, 이건……!? / 병졸 노부 : 서, 설마……!? / 가로 마슈 : 이, 이게 무슨 일이죠……!? (두둥) / 진퉁 노부나가 : 후……, 두려운 나머지 말문이 막혔는가……, 그렇다! 내가 바로 오다 노부나……, / 지…… / 병졸 노부 : 진퉁이구마아아────!!!!!!???? / 모리 나가요시 : 으하하하하하하! 뭐냐 저 해상도 딸리는 대감은! / 가로 마슈 : 저, 저도 역사책에서 본 적이 있어요! 저건 그야말로 진퉁 오다 노부나가 씨! / 나가오 카게토라 : 네? 저게 진짭니까!? 저희는 즉 이 가짜에게 속고 산 겁니까? / 병졸 노부 : 누, 누가 가짜냐! 아, 아니 저놈의 오라는 분명 진퉁 나를 방불케 한다만……, 아니, 알겠구나! 저놈 보아하니 이문대에서 온……, 아니, 노분대 같은 데에서 온 다른 세계의 가능성이 뭉친 나인지 뭔지 하는 놈이로구나? 내가 저렇게 해상도가 딸릴 리가 없지! / 진퉁 노부나가 : 아니, 네놈들, 좀 지나치게 놀라는 거 아니냐? 애초에 노부나가가 여자일 리가 없지 않느냐. / 나가오 카게토라 : 드, 듣고 보니 그렇군요……! 노부나가가 여자라니 당치도 않아서 외면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줄도 모르다니 나가오 카게토라 평생의 불찰! / 병졸 노부 : 네가 할 말이냐 네가! / 누, 누가 진짜지!? / 병졸 노부 : 으엑!? (플레이어)도 䜳란……아니지, 혼란에 빠진 겐가!? 에에잇, 일단 물러나자꾸나! 후방을 맡기겠다 군신! / 나가오 카게토라 : 하는 수 없군요, 전원 후퇴하라─! / 모리 나가요시 : 으하하하하하! 웃느라 배가 다 땡기네!! / (후다다닥) / 진퉁 노부나가 : 하하하하하하! (우렁찬 목소리) 결국은 가짜! 내 모습을 보기만 해도 이 추태로고! / 병졸 노부 : 아─, 깜짝 놀랐구먼……. / 모리 나가요시 : 으하하하하하하! 그 대감, 잘 생각해 보니 제법 사나이답던데! / 나가오 카게토라 : 그래서, 어쩌실 겁니까? 외견은 몰라도 군단 지휘는 빈틈이 없어 보였는데요. / 가로 마슈 : 실제로도 보급로 확보 및 상비병의 고용 등, 견실한 침공을 하는 모양이에요. / 병졸 노부 : 우와, 역사 교과서에서나 나올 법한 모범적인 나구먼. 나도 참 오케하자마 기습이 워낙 유명한 탓에 그렇긴 한데, 본래, 견실한 지휘로 먹고 실던 다이묘였지. 싸우기 전에 이기는 그런 거. 못 이길 놈은 대충 구슬려서, 빈틈을 기다려 보기도 하는 식! / 나가오 카게토라 : 그래서 제게 속 보이는 아첨이 늘어선 편지를 보내고 그러셨군요. / 병졸 노부 : 실제로도 나는 그 수법으로 싸우지 않고도 이겼으니 말이다. 네가 헛간에서 훅 간 덕분에. / 나가오 카게토라 : 그 얘기는 됐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 진퉁 노부나가 : 하하하하하! 다들 잘 했다, 잘 했어! 이 기세로 서쪽의 마왕 노부나가란 놈도 집어삼켜 주겠도다. / 오다 노부카츠 : 오오─, 역시 노부나가 님! 근처에 굴러다니는 지잡 다이묘들은 상대도 안 되는군요! / 진퉁 노부나가 : 오오, 노부카츠냐. 죽은 네가 살아있을 줄이야. 다소 놀랐다만, 내 가짜가 만연하는 이 난세이니, 그러한 일도 있겠구나. 앞으로는 마음을 고쳐먹고 정진하거라. / 오다 노부카츠 : 예입─! 자자, 승리의 연회를 만끽합시다! 저도 잔을 들겠습니다! / (꼴깍) / 오다 노부카츠 : 아─, 맛있군요. 승리의 미주는 정말 최곱니다! 노부나가 님도 어서! 한 잔 드시지요! / 진퉁 노부나가 : 하하하하하하! 오늘 밤은 다 내려놓고 놀자꾸나! (꼴깍) / 진퉁 노부나가 : 음, 맛나는구나! 그나저나 내 가짜 녀석, 여자 주제에 나를 사칭하다니 무례한 것도 정도가 있지. 다음 전투에서는 반드시 처치……, 응? ……모, 몸이……, 저리……. / 오다 노부카츠 : …………여자 주제에? / 진퉁 노부나가 : 노, 노부카츠, 네놈 설마 독을……!? / 오다 노부카츠 : …………천만에요, 누님께서 남자일 리가 없지 않습니까. / 진퉁 노부나가 : 네, 네놈도 마셨을 텐데……! 아뿔싸, 잔에다 바른 건가……!? / 오다 노부카츠 : 누님께서 남자였다면 제가 그런 짓을 할 필요도 없었단 말입니다……. / 진퉁 노부나가 : 바, 방심했군……, 내 약점을……, 잘 찔러냈구나……. / (털썩) / 오다 노부카츠 : 나 원, 시시하기는……. 이 정도로 누님의 가짜라니 제정신 맞습니까……? 애초에 누님께서 고작 제게 암살당할 리가 없지 않습니까. 누님께서 그 수준밖에 안 되셨다면 저희는 화기애애하게 지냈을 테니까요. ……어디, 다음 누님께서는 어떠실런지. 부디, 저를 무참히 죽여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아하하하하하하! / 가로 마슈 : 크, 큰일이에요! 오와리의 진퉁 노부나가 씨께서 돌아가셨다고 해요! / 병졸 노부 : 진짜로!? 진퉁인데!? 뭐 이미 혼노지의 변을 맞은 해는 지났지만 말이지! 아싸! (세레모니) 또다시 싸우지 않고 이긴 내가 바로 노부나가. / 나가오 카게토라 : 어떤 연유입니까? 급환이라도 터졌습니까? / 가로 마슈 : 정보에 따르면, 가신의 모반인 모양이에요……. / 모리 나가요시 : 뭐야, 배신때린 거냐. 지독하구만─. / 병졸 노부 : 여봐라, 설마 밋치는 아니겠지……. / 가로 마슈 :그 뒤를 이은 게……. / 오다 노부카츠 : 내가 바로 오와리의 정통 후계자! 오다 노부카츠다! 에치고의 노부나가란 자여! 누님의 가짜 주제에 누님의 나라에 침공하다니 배짱 한 번 두둑하구나! 내 친히 누님을 대신하여 지옥 밑바닥까지 떨궈주마! / 병졸 노부 : 저놈인고……, 또─, 정통 후계자니 뭐니 망언을 지껄이고 있구나. / 모리 나가요시 : 노부카츠라면, 대감의 죽은 동생이던가? / 나가오 카게토라 : ……동생, 인가요. / 가로 마슈 : 네, 노부카츠 씨도 저희 편이실 텐데요……. / 병졸 노부 : 뭐, 내가 나서면 또 얼이 빠져서 항복할 게다. 여봐라─, 노부카츠! 나다 나! 얼른 항보……, / (타앙) (홱) / 병졸 노부 : 으억!? 위험하게시히!? 노부카츠, 네 이놈! 내 모습을 잊은 게냐! / 오다 노부카츠 : 예? 당신의 어딜 봐서 누님이란 겁니까? 누님께서는 더 정면 각도로…… 응? 잘 보니 누님을 많이 닮았…… 아니지, 전 안 속을 겁니다! 적어도 망토 모양만큼은 확실히 달라요! / 병졸 노부 : 아니 그건 거시기 클래스가 달라서 그런 셈인데 말이다……. / 오다 노부카츠 : 헌데, 정말로 누님과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의 누님이라……, 이렇게 된 이상, 생포해서 샅샅이 확인해 보겠습니다! / 모리 나가요시 : 헤에─, 대감 동생이 저런 놈이었나. 얼굴 하나는 비슷하구만, 얼굴은. / 병졸 노부 : 너네 집안 형제는 하나도 안 닮았으니 말이지. 아무튼 가자꾸나 (플레이어), 생각하기에 따라선 진퉁 노부나가보다 수월할 수도 있다! / 나가오 카게토라 : …………친동생을 쳐도 괜찮으시겠습니까? / 병졸 노부 : 응? ……뭐, 목숨만은 빼앗지 않아 줄 게다. / 모리 나가요시 : 여전히 가족에 약하구만, 대감! 그 뭐시냐, 이상한 데서 그런단 말이지, 대감은! / 병졸 노부 : 에에잇, 입 다물어라! 하여튼 가기나 하자! / 가로 마슈 : 네! 마슈 가로 키리에라이트, 이번 전투, 최고 공훈을 세우고자 합니다! / 모리 나가요시 : 오, 그럼 나랑 경쟁이구만, 경쟁! 대감 동생놈 목을 딴 쪽이 이기는 거다! / 가로 마슈 : 모, 목은 안 따도 돼요……. / (배틀) / 오다 노부카츠 : 이, 이 힘은……!? 그리고 누님보다도 누님다우신 그 자태……! / 오다 노부카츠 : 뵈, 뵙고 싶었습니다, 누님~!! / (후다다닥) (와락) / 병졸 노부 : 에에잇! 달라붙지 마라! 매번 쓸데없는 짓만 벌이기는! / 아무튼 이로써 오와리도 공략 완료야 / 병졸 노부 : 뭐, 어떤 의미로는, 요놈 덕이기도 한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 나가오 카게토라 : 자, 이로써 저희 칼데아 가문은, 마왕 노부나가 외의 모든 나라를 제패했습니다만……. / 병졸 노부 : 그 곤로쿠를 어떻게 하지 않는 한 진척이 없나. / 가로 마슈 : 네, 마왕 노부나가의 아즈치를 거점으로 삼은 시바타 씨께선, 전처럼 거리를 두고 물러나게 만들 수도 없어, 쓰러뜨리고 가는 수밖에 없어요. / 모리 나가요시 : 애초에, 그 막장쓰렉의 캐스터였나? 그 자식이 말한 시바타 아재를 쓰러뜨릴 영령이 오미에 없었잖냐─. / 나가오 카게토라 : 막장쓰렉이 아니라, 마쿠즈의 캐스터입니다. 뭐, 하기사 거짓 정보인 셈이 되겠는데요……. / 병졸 오키타 씨 : 아무튼 그 오니 시바타 씨를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제 삼단 찌르기로도 힘들까요? 막, 심장을 후비고 해서요. / 모리 나가요시 : 우와, 어째 열받는데. 이유는 모르겠다만. / 히지카타 토시조 : 아예 이 참에 다굴 놓는 건 어때? 아무리 무적이라도, 절대적인 건 아닐 거 아니냐. / 이서문 : 흠, 계책도 없이 정면에서 밀어붙이겠다고……. 재미있군, 나이값도 못 하고 흥분되는군 그래. / 오다 킷포시 : 와하하하하하! 하긴 이럴 때는 마음 먹기에 달렸겠구나! 그래, 아예 전원이 보구라도 갈겨보겠느냐? / 나가오 카게토라 : 다른 수가 없다면, 그 길밖에 없나요. / 이판사판이라…… / / ??? & ??? : 잠깐 멈추시라! (×2) / 병졸 노부 : 너, 너희는!? / 히지카타 토시조 : 이봐, 정말로 괜찮겠냐? 그 녀석들한테 맡겨도. / 병졸 오키타 씨 : 글쎄요……. 그래도, 일단 저희가 잘 해놔야죠. / 나가오 카게토라 : 예, 우선 한 탕 한 후에, 그 계책에 달리겠군요. / 이서문 : 한 탕이라고 해도 그 오니무사 상대로는, 쉽지만도 않겠다만. / 모리 나가요시 : 뭘, 그냥 여기서 쓰러뜨리면 그게 그거지! / 나가오 카게토라 : 여전히 자신감 하나는 훌륭하시군요……. 그 말이 맞기는 하지만요. / (쿵 쿵) / 오니 시바타 : 돌격하라……! 돌격하라아……! 영주님……, 부, 불초 시바타에게……, 마, 맡겨만 주십시오오오오……! / 나가오 카게토라 : 그러면 각자, 예정대로! / 히지카타 토시조 : 흥, 오니 시바타라니 재밌구만! 신센구미 오니 부장으로 불린 나랑 누가 더 위인지, 정면승부 떠 보자고!! / 병졸 오키타 씨 : 신센구미 1번대 대장……, 아뇨, 칼데아 가 1번대 병졸, 오키타 소지, 갑니다! / 이서문 : 파앗! (터엉) / 이서문 : 정면돌파를 감행하는 훌륭한 각오, 그 각오를 잘게 부수어 통하게 하는 것이 내 주먹이다! / 모리 나가요시 : 좋았어! 비웃어라아! 인간무골!! / 나가오 카게토라 : 간다! 비사문천의 가호가 함께 하나니! / (배틀) / 오니 시바타 : 돌격하라……, 돌격하라아……! / 병졸 오키타 씨 : 이만큼 갈겼는데도 쓰러지지 않는다니 믿기지가 않는데요. / 모리 나가요시 : 으하하하하하하! 이거 안 되겠네! 내 인간무골도 전혀 안 통해! / 이서문 : 이토록 쳐도 쓰러지지 않을 줄이야, 그야말로 반석과도 같은 오니 무사로군. / 히지카타 토시조 : 이봐, 그 계책인지는 아직 멀었냐? 우리도 슬슬 위험한데. / 나가오 카게토라 : 아뇨, 슬슬 때가 됐을 겁니다……! / 오니 시바타 : 돌격하라……, 돌격하라아……! / ??? : 오니 시바타는 무슨……, 곤로쿠 주제에 꽤나 팔자가 폈군요. / 오니 시바타 : 돌격하라……!? / (진정) / 오니 시바타 : 누, 누구냐……, 아, 아니……, 그, 그 목소리는……!? / 오다 노부카츠 : 제 입김에 넘어가 누님을 배신한 작자가 이제 와서 충신인 양 구는 겁니까? 웃기지 마시죠. 그때, 누님을 배신한 네가 말이지! / 오니 시바타 : 서, 설마……, 노, 노부카츠 님……!? 마, 말도 안 돼, 노부카츠 님께서는, 노부나가 님께……!? / 가로 마슈 : 시바타 씨의 발길이 멈췄어요! / 병졸 노부 : 우와─, 곤로쿠 놈, 아직도 그때 일을 질질 끌고 있었는고. / 그때 일? / 병볼 노부 : 아아, 생전에, 곤로쿠는 노부카츠가 내게 모반을 일으켰을 때 노부카츠 측에 붙은 적이 있는데 말이다. 이러쿵저러쿵 하다, 결국은 내 가신으로 정착했다만. / 가로 마슈 : 그래서 노부카츠 씨를 보고 저렇게 동요하시는 건가요. / 병졸 노부 : 곤로쿠는 꽤 예민한 놈이니 말이다. 나는 신경 쓰지 않는다고 했건만. / 오다 노부카츠 : 그래! 누님의 멋짐을 이해하지 못 하는 너희 무식한 가신들이 없었더라면! / 오니 시바타 : ……!? 그, 그건……!? 죄, 죄송합…………! 불초 곤로쿠……! 평생, 노부나가 님께 충성을……! / 오다 노부카츠 : 하! 그랬더냐? 누님께서도 네가 배신한 걸 기억하고 계시지 않겠나? 머지않아 그 응보를 받을 때가 올 거다, 곤로쿠! / 오니 시바타 : 그, 그만……, 제발 그만……! 나는……, 나는 노부나가 님의……! / 병졸 노부 : 우와─, 내 동생이지만 잔인하구먼……. / 가로 마슈 : 선배! 시바타 씨의 영기가 급속도로 약체화 중이에요! 지금이라면 시바타 씨를 쓰러뜨릴 수 있지 않을까요!? / 좀 불쌍하지만 어쩔 수 없지! / 나가오 카게토라 : 과연, 그런 계책이었군요. 성을 치는 것은 하책, 마음을 치는 것이 상책이란 건가요. 아무튼 기회군요! 공격하겠습니다! (배틀) / (쩌적) (패애앵) / 오니 시바타 : 끄, 끄어어어……. / 나가오 카게토라 : ───해냈나요? / 병졸 노부 : 여봐라, 뻔한 플래그를 세우지 마라. / 오다 노부카츠 : 어떻습니까, 누님! 제 수완이! 오랜만에 본 곤로쿠, 분위기가 완전 딴판이라 좀 무서웠지만, 제 손에 걸리면 식은 죽 먹기죠! 참 번거롭게도 하는군요. 그런데, 조금 과하게 괴롭혔나요, 단순하긴 해도 나쁜 녀석은 아닌데……. / 오니 시바타 : 아직이다……! 아직 끝낼 수 없다…………! / (들썩) (화아아악) / 오다 노부카츠 : 히익……!? 아, 아직도 움직여!? / 오니 시바타 : 나는……, 나는 확실히 노부나가 님을 배신했다…. 단 한 번의 과오라 해도, 그 노부나가 님을 믿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렇기에……! 노부나가 님을 필사적으로 모시며……! 노부나가 님을 돕고 싶었다……! 노부나가 님께서 돌아가신 후 그 원숭이 놈이……! 원숭이 놈이 오다 가를 멋대로 하게 둘 수는 없었다……! 허나, 내가……, 내가 부족한 탓에 오이치노카타까지 죽게 만들었지…………! / 병졸 노부 : 곤로쿠……, 네놈 그 정도로……. / (화아아악) / 오니 시바타 : 그렇기에! 이번 기회, 이번 전투에서! 나 시바타 카츠이에는! 단 한 발짝도 물러날 수 없다……! 아즈치의 노부나가 님이시여! 불초 시바타의 모든 것을 건 이 전투, 똑똑히 지켜보아 주소서! / 다들! 조심해! / (쿵) / 오니 시바타 : 돌격하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차차 : ……그만 되었습니다, 곤로쿠 공. / 오니 시바타 : …………!? …………그, 그대는! / 차차 : 그만 되었습니다, 곤로쿠 공. / 오니 시바타 : …………그 얼굴, 서……설마, 오차차!? 오차차인가……! / 차차 : 모든 건 시대의 흐름, 곤로쿠 공의 잘못이 아닙니다. 어머님께서도 곤로쿠 공을 원망하지는 않으실 겁니다. / 오니 시바타 : 허, 허나 내가……, 내 탓에……! / 차차 : 후후……여전하시군요. 저희 세 자매가 키타노쇼(北ノ庄)에 처음 방문했을 때 그대로십니다. 마음씨 고운 곤로쿠 공……, 아니, 아버님. 자……, 그만 편히 쉬십시오. / 오니 시바타 : 오오오오……! 오차차……, 오차차……, 나를, 이토록 볼썽사나운 나를 아비라 불러 주는 건가……? / 차차 : 예, 아버님께서는 지금도 오차차의 자랑스러운 아버님이십니다. / 오니 시바타 : ……그런가, ……그러한가. 나는 내 부족함을, 스스로 인정하지 않고 방황하고만 있었는가……. …………. 노부나가 님……, 죄송합니다, 불초 곤로쿠, 역시 천하의 불충한 놈이었습니다. 딸의 한마디조차 못 당해내지 않습니까……. 오차차여……, 잘 지내거라……. (카츠이에 소멸) / 차차 : 아버님……정말 끝도 없이 착하시기는……. 손이 많이 간다니까요, 정말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 이름 없는 거북이 : …………여기 계셨습니까, 노부카츠 공. / 오다 노부카츠 : ……뭐야, 또 너야. / 이름 없는 거북이 : …………. / 오다 노부카츠 : ……무슨 볼일이야, 나한테는 신경 끄고 딴 녀석들한테나 가. / 이름 없는 거북이 : 아주 잠깐 뵈었을 뿐이지만 노부카츠 공의 누님께선 듣던 대로 대단한 분이시더군요. / 오다 노부카츠 : …………. / 이름 없는 거북이 : 그 몸에 그토록 많은 불복하는 자들의 원념이 몰렸음에도 용케 그만한 저항을 하셨지요. / 오다 노부카츠 : ……그게 뭐 어쨌단 건데. 누님께선 더 이상 안 계셔. 다 끝장났어. / 이름 없는 거북이 : 아닙니다, 노부카츠 공의 누님께선 아직 존재하십니다. / 오다 노부카츠 : ……뭐라고? 되는 대로 지껄이지 마! 누님이 어디 계신단 말이야! / 이름 없는 거북이 : 물론 노부카츠 공의 몸에 깃들어 계시지요. 노부카츠 공께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뒷일을 맡기겠다고. / 오다 노부카츠 : …………! / (과거회상) 오다 노부카츠 : ───뒷일을 맡기겠습니다, 누님. / 이름 없는 거북이 : ……누님 분께선 노부카츠 공께 맡기신 걸 겁니다. / 오다 노부카츠 : 그런……, 그런 게 말이나 돼! 난 말이야, 평생 누님의 걸림돌이었단 말야! 할 줄 아는 게 없는 무능한 동생! 그 누님의 방해물에 불과했어! 그래서, 그래서 내가 죽어야만 했다고! ───나 같은 건 처음부터 태어나지도 말아야 했어!! / 이름 없는 거북이 : 그렇지 않습니다, 노부카츠 공께선 누님 분이 안 계시는 게 좋으셨습니까? / 오다 노부카츠 : 그런 소린 한 적 없어! 내가 태어나지 말아야 했단 소릴 한 거야! / 히미코 : 태어나지도 말아야 했단 소린 하면 안 돼. / 오다 노부카츠 : 너는……. / 이름 없는 거북이 : 누님……, 미래 공. / 노부카츠 군…… / 히미코 : 태어나지도 말아야 했단 소릴 하면 안 돼, 노부카츠 군 누나는 그런 생각 안 해. / 오다 노부카츠 : 그걸 네가 어떻게 아는데! / 히미코 : 들리거든, 나는. / 오다 노부카츠 : ……뭐라고? / 히미코 : 지금도 말하고 있어. 정신 차려라, 노부카츠. 너, 자기가 누구 동생인지 잊은 것은 아닐 테지, 나……, 제, 제육볶음? 아아, 그거구나, 제육천마왕, 오다 노부나가의 동생이 아니더냐! / 오다 노부카츠 : 무, 무슨……, 누님 목소리가 들린다니 헛소리일 거야……! / 히미코 : 들려, 난 그런 재주가 있는 데다, 사실은 노부카츠 군한테도 들릴 거야. 안 들으려고 귀를 막고 있을 뿐이지. / 오다 노부카츠 : …………누님께서, 나한테. / 히미코 : 노부카츠 군이 누나를 믿고 있듯이, 누나도 노부카츠 군을 믿고 있어. / 오다 노부카츠 : 말도 안 돼……. 누님께서 나를……, ───믿으실 리가 없어. / 이름 없는 거북이 : …………. / 오다 노부카츠 : 그래도……, …………. 누님을 그렇게 만든 놈들을 이대로 두는 건 내가 용납 못 해. 이봐, 누님의 마스터, 내가 누님의 원수을 갚아드리겠어. 힘을 빌려 줘야겠어. / 놋부의 원수를 갚자! / 오다 노부카츠 : 누님처럼 해낼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내가 반드시 누님의 원수를 갚고야 말겠어……. 그리고 전부터 말하려고 벼르던 건데, 누님을 놋부라고 부르지 마! 나보다 친한 것 같아서 부아가 치민단 말야! / 부르기 편해서…… / 오다 노부카츠 : 잔말 말고 가기나 하자! / 히미코 : …………후후, 다행이네. / 이름 없는 거북이 : ……헌데 누님, 정말로 노부카츠 공의 누님 목소리가 들리셨습니까? / 히미코 : 뭐? 그런 거 안 들려. 죽은 사람 목소리는 들려도 들어선 안 되거든. / 이름 없는 거북이 : …………. ……하하, 그렇지요. 그런 셈 치겠습니다. / 히미코 : 아─! 뭐야 그게! 자기만 다 아는 듯한 표정 짓긴! 예전부터 그런 태도는 달라지질 않더라! 아니, 거북이 됐으니 많이 달라졌지만! / 이름 없는 거북이 : 허허, 역시 남매란 서로 도와야 하지요. / 히미코 : 어? 뭐라고? 무슨 말 했어? / 이름 없는 거북이 : 하하, 그 말은 들어 주시길 바랐지만, 아무튼 가십시다. 이번에는 누님께서 멋진 모습을 보이실 차례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 오다 노부카츠 : 그리고 군신하고……, 거기 험상궂은 놈이랑 누님하고 맨날 옥신각신하는 여자! / 히지카타 토시조 : 험상궂다고? 날 말하는 거냐? / 오키타 소지 : 그럼 누가 있는데요! 근데 제가 그렇게 맨날 놋부랑 옥신각신한 적은 없는데요!? / 했는데 / 오다 노부카츠 : 너희는 마스터랑 같이 그 『마가츠카미』를 보이는 족족 박살내고 다녀! 촌락에 가까이 있는 놈들 먼저! / 나가오 카게토라 : 허어, 그래도 재생한다는 말도 나왔으니 근본적인 해결이 되진…… / 오다 노부카츠 : 당연하지! 나한테 누님처럼 천지를 뒤집을 만한 계책이 있을 리 없잖아! / 나가오 카데토라 : 예!? 그렇다면 이 포진은……. / 오다 노부카츠 : 그냥 시간벌이지! 그 틈에 누님을 죽인 그 놈들을 찾아내서 멈출 방법을 불게 하겠어! 그게 안 되면 갈 데까지 가야지! 그 『마가츠카미』인지를 전멸시킬 때까지 지구전으로 갈 거야! / 나가오 카게토라 : 즉 오로지 소모전에 임하여 적을 전멸시킬 때까지 하시겠다? 아하하하하하하하하! 당신은 참 어리석군요! 노부나가라면 이토록 어리석은 지휘는 결코 안 할 겁니다! / 오다 노부카츠 : 새삼스럽게 뭐라는 거야, 누님이랑 같은 짓이 가능한 인간은 이 세상에 없어! 나는 나한테 가능한 최선을 다할 뿐이야! / 나가오 카게토라 :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 얼간이의 동생도 얼간이일 줄이야! 오다 가문의 혈통은 그야말로 얼간이 혈통이로군요! / 마슈 : 카게토라 씨……. / 나가오 카게토라 : 하지만 그 평범한 계책, 몹시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비사문천의 화신인 저를 너무 만만히 보시는군요. 방금 말씀드렸다시피, 그러한 흙더미는 보이는 족족 박살내면 그만. 재생한다면 못 할 때까지 죽이도록 하겠습니다! / 히지카타 토시조 : 호오……, 그냥 철부지인 줄 알았더니 뭘 좀 아는구만. 이런 불리한 싸움은 나랑 잘 맞지. / 오키타 소지 : 엥─, 저희는 쓸 머리가 없으니 냅다 돌격하고 오란 소리 아닌가요? 뭐……, 사실이 그렇지만요. 마스터! 놋부의 복수도 겸해서 요란하게 해 보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세리자와 카모 : 아아, 깜빡 말을 안 했는데 이 친구들은 원래 야마타이국 백성이야. 여왕 히미코, 자네의 소중한 백성들이지. 질질 짜던 백성들을 마가츠야미에 담가 변질시킨 산송장 비슷한 존재야. 어떤가? 싸우기 한결 나아지지 않았나? (중략) 세리자와 카모 : 안타깝다고……? 그래, 참 안타깝긴 하지……. 우리 신센구미의 대사 제군, 분하지 않나, 원망스럽지 않나. 마가츠야미에 침식되어 살인을 강요당하더니 끝내는 자네들이 경건히 신봉하던 여왕마저 자네들 적이 되었어. 원통하겠군 그래, 아주 원통하겠어……. / 히미코 : 너, 무슨 소릴……. / 세리자와 카모 : 거 말이야, 동료를 거리낌 없이 죽이는 잔혹한 자네들에게 감사한 거지. ───좋은 산제물을 받았어. / 대사 : 으, 으아아아……, 으아아아아아아아!!! / 마슈 : 무, 무슨 짓을……! / 히미코 : 설마……, 저 사람들을 제물로……!? / 세리자와 카모 : 후하하하하하하하! 내 몸에 깃든 쿠나국의 비술! 이는 즉 사람의 원념을 힘으로 바꾸는 짐승의 주법! 비탄을 더욱, 망집을 더욱, 복수를 더욱 바라는 사람의 상념을 모으고 다루는 힘! / 마슈 : 세상에……, 그러면 그걸 위해서 저희랑 그 분들을 싸우게 하고 더한 원념을 쌓았단 건가요!? / 히지카타 토시조 : 역겹기 짝이 없군……. 야마나미, 이게 네가 선택한 국장이냐……. 이딴 게 네가 꿈꾼 신센구미냐! 대답해라, 야마나미이!! / 야마나미 케이스케 : 히지카타 군……, 나는……. / 세리자와 카모 : 후하하하하하하하하! 자, 이게 바로 자네들 덕분에 태어난 옛 불복하는 백성들의 나라, 쿠나국에 전해지는 괴물, ───『이누가미』야! 참으로 우스꽝스럽고 추악하니, 좋은 모습 아닌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히지카타 토시조 : 치잇……! / 오카다 이조 : 시부럴! 요딴 건 끝이 업잔나! / 마슈 : 마스터! 안 되겠어요, 저 검은 안개, 마가츠야미가 잇따라 솟아나요……! / 히미코 : 이런 어두운 상념의 소용돌이가 다……, 아까 그 사람들만이 아니야……, 도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상념을 모은 거야……. / 세리자와 카모 : 그야 그렇지, 여왕 히미코가 없앤 쿠나국. 그 모든 불복하는 자들의 원념이 축적된 괴물이잖나. 뭐, 자업자득이지. 자, 그만 충분하지 않나, 이 나라에 여왕은 더 이상 필요치 않아. ───야마타이국은 소멸할 거거든. 후하하하하하하하하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 세리자와 카모 : ……이보게, 이건 또 무슨 농담인가. 우스꽝스러운 건 좋은데 영문 모를 상황은 싫단 말이야. / 오다 노부카츠 : 마, 맙소사……, 네가 왜……. / 이름 없는 거북이 : 하하하……, 그게, 거북이이니 등딱지로 막을 수 있을까 했더니, 안 되나 봅니다. / 히미코 : ……동생 군! / 마슈 : 세상에……, 노부카츠 씨를 감싸다……! / 오다 노부카츠 : 왜 이래……, 하지 좀 마……, 왜 나 같은 걸 감싸……. / 이름 없는 거북이 : 글쎄요, 왜 이랬을까요……, 하지만 노부카츠 공, 목숨을 버린단 말씀은 하지 마십시오. 누님 분께선 그러라고 뒷일을 맡기신 게 아닙니다. / 히미코 : …………. / 오다 노부카츠 : 아니……, 아무것도 못 하는 내가……, 가능한 거라곤, 이 하찮은 목숨을 버려서라도 누님께, 누님께 보은하는 것밖에 없단 말이야……! 나한테는 그거 말곤……! / 이름 없는 거북이 : 하하하, 제가 말씀드렸잖습니까. 남매란 한쪽이 바치기만 하는 게 아닙니다. ───남매란 서로 돕는 법입니다. / 히미코 : 동생 군……. / 오다 노부카츠 : 남매, 나랑 누님이 서로 돕는다고……. / 이름 없는 거북이 : 그리고 저도 도와드리겠습니다, 노부카츠 공. 함께 위대한 누님을 두고 태어난 몸으로서, 함께 누님을 구해 드리고 싶어 한 몸으로서, 저의 이 작은 영기를 노부카츠 공, 당신에게 맡기겠습니다. / 히미코 : …………. / 이름 없는 거북이 : 누님……, 누님께선 야마타이국의 여왕 『히미코』. 제가 한 행동은 잘못되었을 수도 있겠으나, 그래도 역시 저는 그러길 잘했습니다. / 히미코 : 네……, 알고 있습니다. 저를 위해 그 이름……, 사람의 모습마저 버리고 평생토록 저를 도와 준 소중한 동생이여. / 이름 없는 동생 : ……자, 함께 가십시다, 노부카츠 공. 함께 누님을 돕는 몸으로서, 지금부터 저희 둘이 위대한 누님의 앞길을 터 놓읍시다……! (번쩍) / 오다 노부카츠 : …………. / 마슈 : 노부카츠 씨의 영기가……! / 저건 마치 놋부 같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 세리자와 카모 : ……거 말 한 번 많군! 웃기지도 않는 촌극을 내 앞에서 벌이지 마! / (퍽) (스르륵) / 오다 노부카츠 : …………쿨럭, 쿨럭. / 세리자와 카모 : 뭐야? 멋지게 갈아입었나 싶더니만, 옷만 빼입은 거였냐? 힘이 강해진 것도 아니니 아까 그 애새끼랑 똑같잖아. / 오다 노부카츠 : 이봐, 너……, 아까부터 많이 소인배 같은 말투로 떠드는데, 그게 본성이야? / 세리자와 카모 : 뭐라고……? / 오다 노부카츠 : 그런 걸 말이야, 본색이 드러났다고 하거든. 네가 나라를 아작낸다고? 너 같은 소인배가 그런 게 가능할 리 없지. 나라를 없애고, 나라를 일구는 것……. 그게 가능한 건 내 누님 뿐이야. / 세리자와 카모 : ……합! / (퍽) / 세리자와 카모 : 짜증나게 하는구만, 애새끼 주제에. 그리고 그 누님이 없는 너는 그냥 애새끼지. 아무 쓸모짝에도 없는 찌꺼기 아니냐고! / 오다 노부카츠 : ……맞아, 나는 누님이 못 돼. ……무능한 동생이지. 하지만 그런 나라도 누님을 도와드릴 수는 있어. ───그걸 지금 깨달았어. / (화아아) / 히지카타 토시조 : ……이건? / 마슈 : 노부카츠 씨 주위에 불똥이……! / 오다 노부카츠 : 그래, 내가 바로 마왕의 앞길을 트는 자……, 자, 길을 비켜라! 제육천마왕 『오다 노부나가』가 갈 길이다! / ??? : 설마 네가 나를 황천에서 돌아오게 할 줄이야……. 아니, 너만의 힘은 아니로구나……, 다른 무슨……. 그렇군, 네가 그러한 힘을 깃들인 게냐……. / 오다 노부카츠 : ……자, 어전에 길이 트여 있사옵니다, 제 친애하는 마왕이시여. / 세리자와 카모 : 너는, 그 여자냐……, 마가츠야미에 잡아먹힌 네가 어떻게 살아난 거냐! / 마왕 노부나가 : 후하하하하하하하! 내 동생이야말로 나를 마왕으로 만든 자로다, 저 자가 바란다면 나는 마왕으로서 몇 번이든 되살아날 게야. 그게 바로 이 천하에서 내 동생이 지닌 ───유일한 힘! / 세리자와 카모 : 말 한 번 드럽게 기네, 등신 년이! 뭘 하든 간에 이 『이누가미』를 이길 순 없어! / 이누가미 : 우아아……! 워어어어어어어어어……!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마왕 노부나가 : 호오……, 『신』이라 하였느냐. 내 앞에서 신이라고……? 과연, 옛 불복하는 신들의 잔재를 두른 것이냐. / 세리자와 카모 : 바로 그거야, 너 따위 쓰레기 서번트가 떼로 덤벼도 못 당해 낸다고, 병신아! / 마왕 노부나가 : 후하하하하하하하하! 우스운 소리 말거라! 사람이 일군 『신비』는 내 앞에서 모두 재로 돌아갈 운명이다! / (화아악) / 이누가미 : 워어……, 워어어어어어아아아……!? / 마슈 : 마스터! 『이누가미』가……, 괴로워하고 있어요! / 세리자와 카모 : 마, 말도 안 돼……, 넌 대체……! / 마왕 노부나가 : 내 동생이 말하지 아니했느냐……, 안 그러냐, 노부카츠. / 오다 노부카츠 : 그렇다, 여기 계시는 분이야말로 신불중생의 적이자 위대하신 내 누님, ───제육천마왕 『오다 노부나가』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여기서! 너희의 여행은 끝난다!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보시다시피 오라버니께서 의욕이 넘치시느라. 죄송해요, 마스터.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사과할 필요 없어, 폴룩스!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그래도 오라버니. / 디오스쿠로이!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친한 척 부르지 마라!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네, 마스터. / 디오르쿠로이 카스트로 : 폴룩스! / 쿠 훌린 얼터 : 광대는 이미 많다. 거기서 비켜라. / 메이브 : 와아오! 쿠짱 신랄해라! 좋아해! / 이아손 : 야, 너.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영령 따위가 신에게 할 소리가 아니로군.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참으세요 오라버니, 시대랑 지역 다 다른 분이시니…… / 이아손 : 야 너네. 여긴 내 얼굴 봐서 비켜 주지 않을래? 악 우시와카마 뭘 했는진 몰라도 그걸 도와 봤자 너네 득될 건 없을 거 아냐.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이아손.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영웅 이아손. 네가 하는 말이라면 어느 정도까진 들어 주마. 하지만 이번만큼은 안 된다. 포기해라. / 이아손 : 뭐라고라!?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미안해요, 이아손. 오라버니가 완전히 의욕이 넘치시거든요. / 이아손 : 끄, 끄으으으응…… 생전 연줄이 안 먹힐 만한 조건을 제시받은 거냐!? / ??? : 그래 그래 바로 그렇지! 거기 쌍둥이신 중 한쪽은 완전히 포섭되었다! 우시와카마루인지 쿠로 판관 요시츠네인진 몰라도 비슷하게 생긴 자에게 부탁받아서 말이다! 여길 지나가는 마스터를 방해하면 요술망치로 소원을 이루어 준다더구나! / 우시와카마루 : 누굽니까! / 오다 노부나가 : 나다, 나! / 놋부! / 그 뒤에 있는 건 설마…… / 오다 노부카츠 : 아, 저예요. 누님 계시는 곳에 노부카츠도 있거든요! / 벤케이 : 호오, 동생 분까지. 그러면 이번에는 남매 영령이 길을 막는 건지요? / 키이치 호겐 : 뭐냐 뭐냐. 화목한 남매 영령 군단이 공격하는 건가. 대체 뭐지? 디오스쿠로이라 했으니 쌍둥이 별이겠지? 이에 더해 히노모토 같은 남매 영령 한 조. / 오다 노부나가 : 제육천마왕, 오다 노부나가다! / 오다 노부카츠 : 안녕하세요, 동생 노부카츠입니다. / 키이치 호겐 : 응? 오다? 나는 이래 봬도 꽤 오래 산 몸이라 많은 인간들을 본 편인데…… 오다 노부나가가 저렇던가? / 그러고 보니 깜빡하기 십상인데 놋부는 구다구다 시공 사람이라……그런가? / 이아손 : 뭐라고? / 키이치 호겐 : ??? 뭐 오다 노부나가(?)는 됐다 치고, 여긴 하늘 너머 구름 위지. ……. ……. …………모르겠군. 이 상황 대체 뭐지? / 이상하긴 하죠…… / 오다 노부나가 : 호오, 모르는 게냐? 전설의 음양사도 별 것 아니로구먼. / 키이치 호겐 : 끄으으으응. / 오다 노부나가 : 진상은 단순하다. 거, 디오스쿠로이는 원래 별의 신 아니더냐? 구름 위에 있어도 이상할 건 없지. 안 그렇느냐. / 벤케이 : 그렇긴 하지요. / 놋부는 구름 위랑 상관없지 않아? / 오다 노부나가 : 후후후! 나는 거, 제육천마왕 아니냐! 천의 마왕이지! 그렇다면 천공, 구름 위도 내 영역이라 치면 그만! 자 납득되었지~! / 우시와카마루 : 그렇군요~? / 제육천의 천이 그 뜻이 맞나? / 키이치 호겐 : 불도의 천이란 범어로는 데바. 천인이 기거하는 으뜸가는 하늘을 뜻하지. 제육천이라면 타화자재천, 욕계의 여섯 번째 천인데…… 구름 위 세상이냐고 물으면 뭐─, 아주 헛짚은 소린 아닌가? / 오다 노부나가 : 거 봐라─! / 키이치 호겐 : 천하고는 원체 연이 없어서 말이지. 내가 산의 그거 그거다 보니. / 오다 노부나가 : 흥이 올랐으니 겸사겸사 고백해 주마. 이번 소동에서 나는 무조건 고것 편을 들어야 한다. / 이아손 : 허─? / 우시와카마루 : 이유가 뭡니까? / 오다 노부나가 : 내가 일단은 헤이케 혈통이거든!(※놋부의 주장입니다) / 오다 노부카츠 : 아앗! 누님, 그건 좀 당당히 떠들 내용이…… / 오다 노부나가 : 뭐, 뭐래는 거냐! 나 헤이케거든! 헤이케 후예거등!(※놋부의 주장입니다) / 우시와카마루 : ??? : 왜 헤이케 소리가 나오는 겁니까? 저야 겐지라서 생전에 헤이케와 싸운 몸이긴 합니다만, 지금은 영령. 같은 마스터를 둔 몸으로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오라버니.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칫, 좀 하는군! 하지만 여기까지다. 우리의 소원은 이미 이루어졌다! / 키이치 호겐 : 막 떠드는 소리는 아닌 것 같군. 무슨 뜻이지?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요술망치. 동방의 원망기. 다른 것들은 몰라도 우리만큼 특수한 영기라면…… 그 효과가 바로 나타나지는 않지! 이 말은 즉! / 메이브 : 망치의 효과가 발휘되기 시작했다 이거지. 뭔데, 전투력 강화? 신이 바라는 것 치곤 많이……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그게 말이죠, 어떻게 설명드려야 할지───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아니다! 내 소원은 과거로 회귀하는 것! 즉 내 존재를 되감는 건데, 사람이라면 젖먹이로 돌아갈 테지만! 나라면 신으로 돌아간다! / (화아아아) / 마슈 : 마력의 단위가 오르고 있어요! 신령급───영령의 틀을 벗어났어요!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하하하하하하하하하 가자! 어중이떠중이들, 산산조각을 내 주마!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죄송해요 여러분, 오라버니께서…… / 오다 노부나가 : 내가 신비랑 같이 싸우는 게 좀 거시기하지만 뭐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지! 노부카츠, 우리도 좋은 모습 좀 보이자꾸나! / 오다 노부카츠 : 네, 누님! 저 남매에 밀리지 않는 남매애를 과시하죠! / 오다 노부나가 : 그런 건 됐고.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가자! 폴룩스!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네, 네! 오라버니! / 키이치 호겐 : 아까보다 훨씬 강적이 됐군! 다들 가자! / 전투 태세! / 쿠 훌린 얼터 : 그래. / 우시와카마루 : 마구마구 춤추겠습니다, 주군! / (배틀)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하하하하하하하하하! / 메이브 : 세네……!? / 키이치 호겐 : 허허어, 서양 신도 제법이군! 요술망치로 과거가 출력되어 힘이 늘었어! 저것들 여태 몇 번을 회귀한 거지? 이거 슬슬…… / 이아손 : 위험한 거 아니냐!? 근본의 근본에 도달해서 감당 안 되는 거 아냐!? / 키이치 호겐 : 흐음───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하하하하하하하! 봐라! 똑똑히 봐라! 우리의 궁극 회귀를! 지금 이 순간, 신의 근본을 마주하라! 이게 바로! 우리 쌍둥이 별의, 진정한……───! (화아아) (급발진)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은하에 빛나는 인도의 쌍둥이 별이 되어, 작별이다! / (반짝) / 엥 / 우시와카마루 : 엥. / 이아손 : ……. / 벤케이 : ……. / 메이브 : ……. / 키이치 호겐 : ……. / 쿠 훌린 얼터 : ……별이 됐군. / (반짝) / 마슈 : 어? 어어? 마력반응이 없어요……이건……? / 오다 노부나가 : 보거라, 노부카츠. 아름다운……, 참 아름다운 승천이로구나. 나는 감동했다. 별을 본다는 게 뭔지 이해를 못 했는데, 그리스 신화란 이런 거였구나. 나는 납득했다. / 오다 노부카츠 : 네, 노부카츠도 감격했습니다……. 이게 그리스의 남매애…… 저도 질 수 없겠습니다! 누님! / 오다 노부나가 : 그런 건 진짜 됐대도. 흠. 그래서 말인데───칼데아 면면들이여. 항복하마! 요란한 불꽃놀이를 보았으니 나는 이미 대만족했다! / 오다 노부카츠 : 네 누님! / 이아손 : …………어, 어음. 그렇게 나오나─. / 디오스쿠로이…… 신이 되는 수준을 넘어 별로 돌아가다니…… / 키이치 호겐 : 아, 뭐, 어차피 즉석 소원성취에 불과하지! 요술망치를 되찾으면 된다! 소형 특이점과 함께 내가 싹 다 원상복귀시켜 주마. 그러니 안심해라! 껄껄, 껄껄! 아─, 깜짝 놀랐네. 별이 된다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9 오다 노부카츠 : 하아....진짜 지쳤어. 제발 다시는 부르지마! 절대로 부르지 마! [잘 아는 세이버랑 닮아가네 노부카츠군] / 오다 노부카츠 : 뭐, 잘 아는 세이버? 방약무인의? 금발 땡땡이꾼? ..... ..... / 그놈이냐! (중략) / 이아손 : .....과연. 그래서 열심히 일하기로 했다는 거군 너. / 오다 노부카츠 : 그야 그렇지. 비교당하는건, 뭐랄까 좀.....싫어. / 이아손 : 하, 아직 초보자구나. 진정한 완전한 땡땡이꾼이라는것은! 하나, 종화캐기나 보물고 파밍에 안 따라가기! 둘, 틈만나면 전력으로 도망가기! 셋, 절대로 일을 할 일은 없고! 넷, 모든 이유를 대서라도 땡땡이친다! / 오다 노부카츠 : ..... ..... / 이아손 : 뭐야 그 표정은. 뭐? 뒤? / 아탈란테 : 다섯, 그리고 우리에게 들통나고 / 아스클레피오스 : 여섯, 목덜미를 잡혀서 / 헤라클레스 : ■■■■■■■■■■■!! / 이아손 : 젠장 이거놔 빌어먹을! 나는 오늘도 슬로우 라이프를 즐길 거다! / 메데이아 릴리 : 여러분 힘냅시다! / 오다 노부카츠 : ..... .....일, 하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 맘에 들어써! 나, 여기를 다음 양산박 본거지로 할꺼야! 쪼끔 좁은거같기도 하지만, 사람이 늘면 집도 늘리면 그만이고! / 과연 구문룡 에리쨩, 나이스 아이디어! 도와줄테니까 실현된 그날에는 저 칭찬좀, 진심칭찬 해주고 쓰담쓰담 해줄거죠! 그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1 그건 괜찮지만, 문제는 맞은편 집. 불온한 기색을 느껴. 분명 악의 관군이야. / 흐음. 이 나님의 황금수도랑 비교하면 너무 서민적인 오두막이지만, 전망은 괜찮고, 별장으로라면 간신히 용서될지도 모르겠군. 그렇지 않나 동생들이여! / 나, 동생이지만 님 동생은 아닌데요? / 갑자기 끌고와서는 뭔 소리야 이녀석은. 나를 동생이라 불러도 되는건 누님 뿐이라고! / 와ㅡ하하하! 하고 높은 곳에서 잘난듯이 웃어대는건 기분이 좋지만, 그것을 우러러보며 찬미하는 동생들이 없으면 좀 어딘가 부족하니까 말이야! 자아, 사양말고 박수갈채를 보내도록! / 와..... 와ㅡ?(짝짝) / 순순히 말 듣지 말라고. 그러다간 이녀석, 너를 진짜 동생취급 해버릴거라고. 그럴것만 같은 바보같은 힘이 느껴져. / 아니ㅡ, 헥토르 형이랑은 완전히 반대 타입인게 신기해서, 무심코. 이런 유쾌 타입인 형도 가끔은 좋을까 해서. 그건그렇고 노부카츠군, 평소랑은 옷이 다르지 않아? / 자고 일어났더니 이 모양이었어. 누님의 장난이었다면 죽운 정도로 기뻐하는거였는데, 아무래도 아닌가봐. 랄까, 너도 평소랑 좀 다른거 같은데. / 나도 마찬가지. 뭐인걸까? 뭐 가끔은 상관없지만! / 하지만, 이 별장에도 유감인 곳은 있다. 건너편에 있는 적대적인 꼬맹이의 시선이다. 맘에 안 들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2 일단 말해두게써! 지금부터, 여기는 양산박으로 할 예정인거야! 양산박의 동료가 된다면 괜찮지만, 안된다면 거기서 쫓아낼꺼야! / 양산바악? / 108인의 협객집단, 같은 느낌이에요. 쟤는 그걸 모으는 힘을 가지고 있어요. 성배적인 리소스는 필요할거라 생각되니, 실제로 지금부터 모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 108인...... / 저..... 저녀석, 알아. 인도의 왕자. 뭔가 100인 형제인지 뭔지. / 100인...... / 지금부터 108명 모은다고? 우하하, 늦어 늦어! 나님의 안에는 이미 99명의 동생들이 스탠바이하고 있다고. 내 말 한마디면 녀석들이 미친듯이 날뛰어서, 그 주변은 풀한포기 안자라는 꼴이 되겠지. 그게 무서우면 너야말로 나가, 꼬맹이야! 거기는 나님의 별장 제 2호관으로 하겠다! / 여, 여기는 108명이고! 거기보다 8명이나 많은거야! 8명이나 많으면, 어 그러니까, 그...... 야구팀 하나라도 새로 만들 수 있으니까! / 에리쨩, 야구는 9명이에요 9명. / 어 그래? ...... 뭐, 한 명 정도 기합으로 어떻게든 되는거야! / 되긴 뭐가 돼. 그 엉성한 계산. 진짜로 108명 모을 수 있다고는 도저히 생각 못하겠구만? 실제로는 100명도 못채우는거 아니냐? 예ㅡ이, 실제로는 나님 미만ㅡ / 구누누.바보취급하다니....! 이렇게 되면 어쩔수없써! 전면전쟁이야! 쳐주겨버릴꺼야! / 분수도 모르는 꼬맹이가아. 나님의 재산을 빼앗으려 하다니 배짱도 좋군. 아주 그냥 혼쭐을 내주마..... / (야 야, 이거 말이야) (네. 어린애에 맞춰주려고 전쟁놀이에 어울려주는, 그런게 아니고ㅡㅡㅡㅡ) (리얼 진심입니다! 추하네요!) / 노부카츠 : (끄덕) / 파리스 : (끄덕) / 조옿아 선제공격이다. 동생들이여! 선진을 맡는 명예는 넘겨줄테니, 제대로...... / (인형들이 쌓이기 시작) / 믄, 뭐야 이 등뒤의 압박감은?어느새 양이랑 묘한 생물이 꾸욱 꾸욱. 잠깐, 이대로가면 하우스에서 떨어지ㅡㅡㅡ 큭, 모반인가!? 첫체험이다! 동생들과의 관계만은 양호했던 나님이, 왜 이런 꼴이!? / 우리는 니 동생 아니니까! / 갸아아아 (추락) / 적장 낙하. / ...... 주거써? / 아뇨, 거대수의 아래까지 떨어진 건 아닙니다. 하우스 밑에 전개되어 있던 양의 산에 파묻힌 느낌으로 한동안은 움직이지 못할 것 같습니다. / 뭐야. 하지만 뭐 괜찮지. 의 관군은 내부로부터 멸망해 버려써. 대승리! / 대, 대승리ㅡ! 아무것도 안 했지만 호메떼, 호메떼쿠다사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3 마슈 : 큰일이에요 선배! / 우에스기 켄신 : 갑자기 무슨 일이시죠?혹시 밥이 다 타기라도했나요? / 마슈 : 그게...고료가쿠가 다시 부상했습니다! / 타케다 하루노부 : 뭐라고....!? / 다빈치 : 아,왔네.바로 이거 봐줄래? / 우에스기 켄신 : 이,이건...!?분명 고료가쿠가 부상하고있네요. / 나가쿠라 신파치 : 이봐이봐,이게 어떻게 된거야? / 다빈치 : 이 특이점은 곧 소멸할 예정이었는데, 쉬고나서 밥먹고오니까 이렇게 되있었어. / 사이카 마고이치 : 실은 내가 여기에 온 것도 이 일을 알리기 위해서야. / 오키타 소지 : 이건....?무슨 지도인가요? / 사이카 마고이치 : 그래,부상한 고료가쿠에서 마카이까지 흩어져있는 보물의 지도. 거기다 이 지도가 가르키는건 이마가와매장금이라는 소문이 퍼져있어. / 나가쿠라 신파치 : 이마가와매장금....그게 뭐야? / 사이카 마고이치 : 이마가와는 카이국에서 금광은 상당히 채굴해서 대량의 영력을 지닌 광석을 모으고있었어. / 타케다 하루노부 :…………。 / 사이카 마고이치 : 하지만 그 고료가쿠에 거의 투입해버려서 남아있을리가 없는데........ / 우에스기 켄신 : 뭐、카이는 금광이 풍부하니 말이 안되는 소리도 아닙니다만... / 시온 : 앗! / 다빈치 : 왜 그래? / 시온 : 사실 칼데아 서번트 몇명이 멋대로 특이점에 돌입했다고....., 혹시 금을 노리고? / 마슈 : 그러고보니 아침부터 안보이시는 분도 몇명 계시는거같은데 / 놋부 : 그럼 이놈이고 저놈이고 카이 골드 러쉬로 경쟁하고있단 거냐? 젠장!늦겠군!우리들도 가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4 마슈 : 선배!고료가쿠가 강하를 개시했어요! / 타케다 하루노부 : 뭐라고?또 카이에 꽂으려는 건가. / 사이카 마고이치 : 그게,저번과 달리 천천히 하강하고있어. 아무래도 상태가 이상해. / 우에스기 켄신 : 그래서 그 고료가쿠는 지금 어디에? / 마슈 : 그게 그.... 오케하자마입니다.。 / 놋부 : 뭐라고⁉ / 우에스기 켄신 : 정말 챡륙했네요 그건 그렇고 사람의 기척이 없는거같은데..... / 타케다 하루노부 : 사람 그림자 하나 안보이는군. / 나가쿠라 신파치 : 그럼 이게 혼자서 올라가서 여기까지 왔다고? 어떻게 된거야 그거. / ??? : 크크큭....제대로 속았구나.어리석은 자들이여。 / 놋부 : 땅 속에서 울리는거같은 이 아름다운 목소리는....? 누구냐! / ??? : 용서못해....용서못한다...! 오케하자마에서 패배?이마가와한테 패배? 그런게..... 그런게 용서될리가 없어...! / 오키타 소지 : 아니,이 목소리는……! / 마왕 노부나가? : 이 내(보쿠)가 용서치 않아! / 우에스기 켄신 : 아,너는...! / 타케다 하루노부 : 네놈은... / 놋부 : 에?나? / 오키타 소지 : 뭡니까,놋부입니까.이거 그냥 해산하면 되겠는데요. 응?보쿠?혹시...노부카츠군입니까!? / 마왕 노부나가? : 나는 누님이며 누님이 아닌 나. 그래! 『제칠천마왕 노부나갓츠』! / 놋부 : 제,제칠천마왕이라고!? 아니,제육천마왕이란건,그렇게 몇번부터 몇번까지 있습니다~같은 게 아니라고. 것보다 뭐하는거냐 너! 것보다 뭐하는거냐고 커다란 나! / 제칠천마왕 노부나갓츠 : 누님이 이마가와한테 졌다는 얘기를 듣고, 저는 즉시 오케하자마로 레이시프트했습니다. 그리고 사정을 알고,절망에 빠졌습니다. / 오키타 소지 : 안보인다고 생각했더니,오케하자마에 가신겁니까 / 제칠천마왕 노부나갓츠 : 하지만 누님은 이런데서 끝날 인간이 아니다. 절망속에서도 저의 누님은 전국 최강이다. 나의 누님은 전국 최강이다.저의 누님은 이하 반복, 이라는 마음이 정점에 달했을때,제 앞에 성배가 나타난겁니다. 그리고 전 오케하자마에 남은 누님의 영기의 잔해를 모아 누님을 부활시키기위한 빙의대가 된겁니다! / 우에스기 켄신 : 그거 마치 요시모토의 영기를 모았던 우지자네와 같은거잖아요 / 제칠천마왕 노부나갓츠 : 그래,누님을 모은 나라면 이제 누님을 넘은 누님, 이 힘으로 누님을 죽인 이마가와 요시모토를 쳐부순다! / 우에스기 켄신 : 요시모토 이미 죽었는데요。 / 제칠천마왕 노부나갓츠 : 에? / 사이카 마고이치 : 칼데아의 모두와 힘을 합쳐서 쓰러뜨렸어. 정말 역사에 남을만한 대전이었지 / 제칠천마왕 노부나갓츠 : …………。그럼 혹시 누님의 영기는 돌려드려야 하나요? / 놋부 : 내놔。 / 제칠천마왕 노부나갓츠 : ……진짜루? / 놋부 : 당연하지,진짜로 큰 내가 나온줄 알았다. 자 돌아갈테니 당장 나한테서 나와라 / 제칠천마왕 노부나갓츠 : 아니,잘 생각해보면 누님과 내가 합쳐졌으니 누님이상의 최강이 된 이상 그 남은 3분의 2 누님들도 삼켜서 더욱 더 최강의 누님이 되는 멋진 미래를 지금 발견했습니다. 아니,오히려 이 소원에 성배가 반응한걸겁니다,아마! / 우에스기 켄신 : 이걸 어쩌죠 마스터? / [둘다 무사해서 다행이지만][구다구다하구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5 타케다 하루노부 : 노부나가,너한테 동생이 있었나? / 놋부 : 응?그래,너는 몰랐을지도 모르지만 있었다. 아니 저기에 있는게 바로 내 동생 노부카츠다. / 타케다 하루노부 : 그렇군,저게 노부나가의 동생인가 / (회상) / 타케다 노부시게 : ㅡㅡㅡㅡ이 노부시게가 형님을 돕겠습니다. / 타케다 하루노부 :이봐,노부카츠라는 놈. 누님의 원수를 갚겠다는 의지는 마음에 들었다. 내가 상대해주지 / 제칠천마왕 노부나갓츠 : 뭐야,너는 잘났다는듯이 굴긴 전국 최강의 제칠천마왕 노부나갓츠인 나한테 이기려고? / 타케다 하루노부 : 그 노부나가가 쫄았던 남자를 모르는건가? / 제칠천마왕 노부나갓츠 : 누님을 쫄게만들 남자같은게 있을리 없잖아! 그쵸,누님? / 놋부 : 으,음 그건 쫄았던게 아니라 시기,시기를 기다렸던 것이니까! 싸우지않고 죽는걸 기다리는, 이게 최강의 노부나가 택틱스지! / 우에스기 켄신 : 저한테도 아첨용 선물이나 편지같은걸 잔뜩 보냈었죠 / 타케다 하루노부 : 너의 누이,노부나가가 두려워했던 남자,그게 카이의 타케다 하루노부. ────그게 바로 나다. / 제칠천마왕 노부나갓츠 : 카이의...타케다....? 호,혹시 누님이 동쪽에 최강의 타케다가 있을지어니라고 말했던 그 타케다 신겐? / 오키타 소지 : 그런거 말했어요? / 놋부 : 마,말했을지도.분위기 타가지고. / 우에스기 켄신 : 그리고 그 신겐도 노부나가도 두려워했던게 에치고의 군신인 바로 저, ────우에스기 켄신입니다.。 / 제칠천마왕 노부나갓츠 : 에치고의 군신,누님이 측간에서 죽었다고 했던 우에스기 켄신!? / 우에스기 켄신 : 왜 저만 그렇게 되는겁니까!!! / 제칠천마왕 노부나갓츠 : 하니,하지만 이 고료가쿠로 카이에서 모은 놈들의 욕망의 마력을 모아 징집한 나의 누님이라면, 우에스기도 타케다도 무서워할 필요가 없어! / 사이카 마고이치 :욕망의 마력....그렇다는건 이마가와 매장금이란건... / 제칠천마왕 노부나갓츠 : 내가 흘린 가짜 뉴스지 당연히. 애초에 멸망직전의 가문이 금을 숨겨두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데. 멸망하기전에 써버리잖아 보통. / 놋부 : 그걸 말하면 없어져버리잖냐. 타케치요의 그걸 찾아보자는 로망같은게 있잖냐,로망같은거! / 나가쿠라 신파치 : 아아,그런 전설의 보물을 찾아라같은 영화 좋지. / 오키타 소지 : 신선조는 그런거 없어요?미부데라의 경내 밑이라던가、부슈의 밭이라던가. / 사이토 하지메 : 있을리가 없잖냐 / 야마나미 케이스케 : 저희들,마지막까지 빠듯하게 살았으니까요. / 제칠천마왕 노부나갓츠 : 일단,여기서 타케다와 우에스기를 멸망시키고 최강의 누님이 내가 되겠어! / 우에스기 켄신 : 방향성은 어찌됐건 그 의지는 좋습니다 그럼 저도 진심으로 상대해드리죠. / 타케다 신겐 : 각오가 됐다면 그걸로 됐다. 이 신겐의 싸움,그 몸에 새기도록하거라. / 제칠천마왕 노부나갓츠 : 엣?갑자기 분위기가 달라진거같은데... 것보다,측간에서 죽은 쪽말인데,원래 그런 분위기였습니까? / 우에스기 켄신 : 아하하하하!그 이상 코멘트는 용서못합니다. 자 비사문천의 가호가 있기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6 오다 노부카츠 : 누님, 갑자기 나오지 말아주세요. 놀라시잖아요. / 오다 노부카츠? : 아, 미안 미안. 헌데, 네놈의 몸, 영 좁아터졌구나. / 오다 노부카츠 : 그야, 한 영기에 2명의 인격이니까요. / 노부카츠 군한테 노부가? / 오키타 얼터 : ……마스터, 뭐지 이 녀석은? / 오다 노부카츠 : 오랜만입니다, 분명 누님의……. / 오다 노부카츠? : 여봐라 노부카츠, 내가 얘기하마. 당분간 짜져 있거라. 여, 오키타, 너도 와 있었는고. 어, 무어냐? 분위기가 많이 다르지 않냐? 색까지 다른 것도……. / 갑자기 구다구다행이네…… / 오다 노부카츠? : 뭐, 그렇다고도 할 수 있고, 아니라고도 할 수 있지. 뭐, 일단 얘기를 듣거라. (잠시 후) / 오다 노부카츠(노부IN) : 음, 나는 (플레이어), 그대와 같은 시기에 이 공간의 성배에게 소환되었다. 내지는 강제로 묶였다고 해야 할꼬. / 묶였어? 그럼 오키타 씨도? / 오다 노부카츠(노부IN) : 그렇지, 본래라면 그대로 성배의 서번트로서 영기가 고정되어, 강제로 사역될 참이었지. 허나 나는 고정되기 직전에 영기를 살짝 떼어내 피난시킨 게야. / 그런 게 가능해? / 오다 노부카츠(노부IN) : 보통은 무리지. 허나, 내 영기 근처에 이전 소동 덕인지 노부카츠가 기록되어 있어서 말이다. 운이 좋다 싶어 노부카츠의 영기를 잠시 빌려 이 공간에 현계했단 게다. / 오다 노부카츠 : 본래 저는 영령으로선 영기가 빈약해서 현계할 수도 없겠지만, 누님의 영기를 채워서, 어찌저찌 현계했단 겁니다. / 오다 노부카츠(노부IN) : 뭐, 친남매이자, 혈족인 나와 노부카츠이니 가능한 울트라C구먼. 헌데 요놈의 영기, 용량이 코딱지만해서 나한텐 답답하다만, 뭐 어쩔 수 없지. 그리고, 그 뒤엔 내 근처에서 상황을 살펴보고 있었단 게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7 어, 어떻게 여길!? / 오키타 얼터 : 마스터! 만나고 싶었어!(꽈악) 그게, 나도 정신이 들고 보니 여기 있었어. 이건 완전히 그거로군. 오료가 자주 떠들던 사랑의 힘이란 거 아닐까? / 오키타 : 하아아아? 잠시만요 색갈 다른 저! 무슨 소리신가요! 마스터한테서 떨어지세요! / 오키타 씨도 얼터도 진정 좀 해! / 오키타 얼터 : 음... 치사하다 마스터. 어째서 내가 얼터고 이 녀석이 오키타 씨지. / 오키타 씨 : 갑자기 무슨 소리를 하시나 했더니...... 흐흥, 저와 마스터는 이미 오랜 지기에요. 당신 같은 갑자기 툭 튀어나온 거랑은 다르단 말이죠, 색깔 다른 저! / 오키타 얼터 : ...... 좋아, 정했다. 마스터, 나를 앞으로 오키타 쨩이라 불러라. 오키타 쨩이다 나는. 음, 오키타 씨보다 귀엽군. / 오키타 : 하아아아!? 아주 그냥 의미를 모르겠는데요오오오오? / 혹시 이게 본성이야? / 오키타 얼터 : 어이, 얼터가 아냐. 오키타 쨩이야. / 아 네 / 마슈 : 실례합니다. 선배께 손님이 오셨...... 어? 오키타 씨 께서 둘? 그리고 어째서 선배를 둘러싼 재판장이 된 건가요!? / 히지카타 : 뭔 일이래냐 이건. 노부나가 : ...... 흠, 혹여 본체의 오키타 영기의 영향인고? 내 영기를 통해 노부카츠를 잠정적으로 현계시킨 것처럼. / 노부카츠 : 그렇군요, 역시나 누님! 역시 누님이십니다! / 노부나가 : 그렇지. 그렇고 말고. 뭐냐, 너도 있느냐!? / 노부카츠 : 이거 참, 언제 사라질 지 모르는 수준이지만요. 뭐, 기왕이니 당분간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누님의 방은 어딘지요? / 마슈 : 하아....... 이제 뭐라 말씀드려야 할지. / 무슨 용건이었어? / 마슈 : 아, 깜빡 잊었네요! 선배께 손님이 말이죠. / 료마 : ...... 여어, 줄줄이 들이닥쳐서 미안한걸. / 사카모토 씨!? / 오료 씨 : 이에-이. 오료 씨도 있다. / 료마 : 그게 어떻게 된 영문인지. 그 후에 칼데아 근처까지 날려졌거든. 돌아갈 방편도 없으니, 당분간 신세 좀 지고 싶은데 괜찮을까? / 네, 방이라면 비어 있어요! / 료마 : 그거 살았는걸. 오랜만에 편히 지낼 수 있겠어. 고마워. 그러면, 당분 간 신세 좀 질까 오료 씨. / 오료 씨 : 해냈구나 료마. 바라마지 않던 식객 행활이야. 그런데 여기, 개구리 있냐? / 마슈 : 개, 개구리가 있을까요. / 료마 : (억지의 현현인 재도 여기...... 이조 씨는 좌로 돌아간 모양인데...... 어째서 내가......? 아무래도 아직 내 일이 끝나지 않았다는 뜻인지도 모르겠는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8 차차 : 잘도 모였구나, 차차가 식당 등지에서 전단지 뿌려서 모은 이 도요토미의 정예들이여! / ??? : 아니, 식당에 붙은 괴문서의 출처를 조사하고 있었을 뿐이다만……. / ???? : 나는 천하의 유명 성 디오라마 제작대행이라고 들었는데……, 그런데 맨날 보던 파란 게 없지 않나? / ??? : 파란 자라면 이번엔 내게 양보하겠다며 나가더군.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다만. / ????(메데이아) : 그 꽃집 남자, 혼자 도망쳤구나……! 그런데, 또 모르는 얼굴이 늘지 않았어? / ???? : 드디어 저도 훌륭한 중간보스가……, 네? 배틀 출연 없어요? 그럴 수가─. / ??????? : 아무래도 또 새로운 세이버가 발생한 모양이군요. 네? 얼터에고? 하지만 얼굴이 유죄! / ????????? : 제도 명물 병아리 푸딩 다크매터 슈바르츠실트휩맥스웰러 토르게슈탈트아라모드 맛있어. / ??? : 이번에는 도망쳤을 줄 알았거늘……. / 차차 : 아무튼, 이 차차를 제쳐두고 즐거운 이벤트로 왁자지껄 하는 건 용납 못 해! 이미 차차의 분노는 정점까지 도달하여, 버서커 영기로도 감당이 안 될 것도 같아! 그래, 지금 차차는 복수로 불타오르는, 프린세스 도요토미 어벤저 요도(淀)! (화르르륵) / ???(에미야) : 이거 참, 언동과는 반대로 꽤 심상치 않은 분위기인데……. / 어벤저 요도 : 가거라, 이 도요토미를 수호하는 『제도 일곱 창』! 이 세계를 공포의 구렁텅이로 떨궈도 되거든! 뭐? 창만 있는 게 아니라 활하고 빔 칼도 있어? 차차, 세세한 건 신경도 안 쓰는 데다, 이런 건 기세가 중요하지! 그대들에겐 백모님의 영기에서 뜯어낸 특별한 군단도 하사하마! 어째 목소리가 바뀌었는데 뭐야 이거? 자기진화? 아니면 사춘기 때 변성기 같은 거야? 아무렴 어때, 아무튼 가거라─!! / 제도 일곱 창 : 예! ……그런데, 겹쳐놓으니까 누가 누군지 모르겠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9 ??? : 드디어 여기까지 오셨나요……. 저야말로 제도 일곱 창 중 한 자루, 와키자카 카츠하루이자, 오다 가 정통 당주……, 오다 노부카츠! / 노부나가 : 여봐라, 노부카츠, 전부터 생각했다만, 너 맨날 오다 가 정통 당주니 뭐니 떠벌리는 거 뭣이냐 대체. 내 아군이 어쩌고 저쩌고 했잖느냐? 혹여, 내게 시비 터는 게냐? 응? / 와키자카 카츠하루 : 으억!? 누님!? 어째서 여길!? 다윗제 커피 우유를 과음하신 탓에, 화장실에서 농성 중이시라 들었는데요!? / 노부나가 : 훗, 여기 적이 세이버라는 정보를 파악해낸 (플레이어)가 오키타 얼터로는 상성상 무리 같다면서 부탁해 왔지. 약 먹고 달려왔단 말이다! / 오키타 얼터 : 굉장히 유감스럽군 마스터, 나로선 무리라니 슬프다. / 아니 그게, 멋대로 서포트창까지 오더라 / 노부나가 : 뭣!? 배신한 게냐 (플레이어)!? 초기 배포캐임과 동시에, 상대가 신성 계통이면 아직도 서포트에서 대인기 아니더냐, 나! / 오키타 씨 : 아 네, 모처럼이니 한꺼번에 해치우죠. / 와키자카 카츠하루 : 네 이놈! 누님과 내가 편을 먹으면 오와리 근린에 적이 없다는 사실을 알려주겠습니다! 나오너라, 이 내가 풀스크래치로 제작한 슈퍼메카노부마크Ⅱ! / (쿵) / 슈퍼메카노부마크Ⅱ : 노노노……, 노부왁─! / 노부나가 : 저게 무엇인고, 올해 할로윈은 아직 멀었다만. 어? 어째 내가 당하는 흐름 아닌고? / 오키타 얼터 : ───내 연옥검으로써, 마왕을 치겠다! / 노부나가 : 왜 이렇게 됐지! (배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0 여담이지만, 이번 현계에서는 노부나가의 영기의 파편인지 뭔지 모를 여느 때의 수수께끼 생명체도 노부카츠의 덤 같은 느낌으로 소환되어 있다. 노부카츠가 말하길, 수수하게 최신 사양을 갖췄다고 하니 구형과 차이점을 찾는 것도 심심풀이가 될지도 모른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41 사이토 하지메 : 좋아, 쓰러트리진 않았네. 이 기회에 언능 튈까요. / 오다 노부카츠 : 흥, 봐줄 필요는 없던 모양이군. / 쿠 훌린 얼터 : 전력으로 싸워서 모자라니깐 네놈은. / 오다 노부카츠 : 당연하지! 내가 누님처럼 할 수 있을리가 없잖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2 1공정 (Single action)에 의한 마술행사를 무효화한다. 마력을 쫓는 애뮬릿 정도의 대마력.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43 단독행동 C. 마스터로부터 마력공급이 끊어져도 당분간은 자립할 수 있는 능력. 랭크 C라면 마스터를 잃어도 1일간 현계가능. 누님을 잃으면 수 초만에 현계 불능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44 치졸한 모략: D. 인생에서 두 번의 모반을 일으킨다. 집안의 불만 분자를 한데 모아 일으킨 그 모반은 어느 쪽도 실패했으나, 그건 그 자를 마왕으로 만들 과정의 시작이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45 나, 마왕을 위해 죽으리: B. 자신의 몸을 바쳐 누나를 마왕으로 끌어올린 광신. 노부카츠의 삶의 방식이 누나를 마왕의 길로 가게 한 건지, 마왕인 누나가 노부카츠의 삶의 방식을 결정해 버린 것인지는 두 사람도 알 수 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46 전란의 수꽃: C. 피어도 열매를 맺지 않는 시대의 수꽃. 그의 인생이 쓸모없었는지 아니었는지, 그건 누나인 노부나가만이 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47 마왕회천・만주사화 - 마왕회천・피안화. 랭크: D. 종류: 대인보구. 레인지: 1. 최대포착: 1명. 스스로의 소멸과 맞바꾸어 대상을 강화시키는 자선보구. 스스로의 죽음으로써 누나가 사람이 아닌 마왕의 길로 걷게 만든 노부카츠가 유일하게 지닌 보구. 원래대로라면 영기째로 소멸해버리는 보구이지만, 어떠한 이름 없는 영기와 동화한 것으로 몸을 붙들어두는 것이 가능해졌다. 그 이름 없는 영기도 옛날에 자신의 누나를 구하고 싶어했던 동생이었겠지. 「역시, 남매라는 건 서로 도와야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48 (인연 레벨 1) "저리로 가주세요. 제게 신경쓰셔도 아무런 이득도 없습니다." / (인연 레벨 2) "그러니까, 제게 신경 쓸 틈이 있다면 다른 분을 신경쓰는 것이 훨씬 좋다니까요. 전 무엇 하나 누님처럼은 될 수 없는 무능한 녀석이니까." / (인연 레벨 3) "아첨할 생각은 없지만, 당신의 지휘는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의 지휘로 수많은 영령들을 지휘해 적들을 쓰러트리고 있잖아요. 저로선 절대로 할 수 없을테죠." / (인연 레벨 4) "하아, 그건 그렇고……당신도 참 이상한 사람이군요. 저같은 반쪽짜리 영령 흉내나 내는 녀석 따위를 좋아서 쓴다고 말하시잖아요. 아뇨, 싫은 건 아니지만, 그런 이치에 맞지 않는 일을 하는 것은 마치……아뇨,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그럴 리가 없으니까." / (인연 레벨 5) "아아, 참! 알겠습니다! 이렇게까지 저를 신경써주는 사람은 당신이 처음이에요. 좋아요. 하면 되잖아요! 반쪽짜리인 제가 어디까지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예,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다 노부카츠 마이룸 대사

*49 오다 노부카츠. 백부님은 뭐라고 할까....응- 챠챠도 힘들었었지만, 백부님도 젊은 시절엔 꽤 힘들었었네. 그리고 백모님이 너구리를 어떻게 해 줬으면 도쿠가와 따위가 잘난 채 할 수 없었다고 생각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차차 오다 노부카츠와 인연 대사

*50 "누님의 조카인 차차군요. 확실히 잘 보면 누님의 모습이 보입니다. 뭐, 물론 누님께는 전혀 못미치지만요. 그럼, 이 아이스크림은 잘 먹겠습니다……히익!? 죄, 죄송합니다, 그럼 전 실례하겠습니다! ……하아, 화, 확실히 누님이랑 비슷할지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다 노부카츠 파티에 차차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1 "아아, 거기 당신. 그래요. 안색이 나쁜 시골뜨기. 너무 누님에게 허물없이 대하지 말아주세요. 원래대로라면, 당신 따위가 누님을 편하게 대하면……히익!? 뭐, 뭔가요, 갑자기 사람이 바뀐 듯한 눈을 하고……무, 무섭지 않으니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다 노부카츠 파티에 오키타 소우지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2 오키타 소지 : 헤에, 노부카츠 씨는 놋부 꽁무니만 쫄래쫄래 따라다니는 인간이 아니었군요. / 오다 노부카츠 : 하! 멍청한 소리 마, 내가 가능한 것쯤은 누님이라면 훨씬 더 대단하게 해내실 거야. 누님이 계셨다면 지금쯤 상공조합을 세워서 일개 촌락에서 거대 상업도시로 변모시키셨을걸. / 오키타 소지 : 칭찬한 건데 왜 역정을 내요……. 하아, 그러고 보니 놋부는 어디로 간 걸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3 "제가 누님과 똑같은 아처 클래스!? 괴, 굉장해! 설마 누님과 같은 위치에 서있을 수 있다니……. 아, 누님과 같은 피를 물려받았으니, 그런 일도 있을 수 있죠! ……어, 그 외에 버서커나 어벤저 클래스도 있다고요? 여, 역시 누님……!" / "어, 어벤저인 누님!? 머, 멋있어요! 좋겠다, 저도 어벤저가 될 수 없으려나요……. 무리? 아, 알고 있습니다. 저 따위가 누님처럼 될 수 있을리가 없잖아요. 잘 모르는군요, 당신은." / "저 누님이요? ……조금 거북하네요. 식당 같은 곳에 가면 곧잘 어깨를 두드리며 다가오시니……. 아니, 모습은 확실히 성하를 누비던 시절의 누님이고, 누님이라는 것이 느껴지긴 합니다만……아무래도 어색한지라." / "저 큰 누님은, 제가 모르는 누님……. 제 누님은 저렇게, 저렇게까지……! 나는 틀리지 않았어……!" / "누님의 라이브? 뭔가요 그건? ……누님이 비파를 들고 격렬하게 노래하며 춤추는 모임? 뭐, 뭔가요 그건! 저도 데려가주세요! 자리는 맨 앞으로 부탁드립니다! ……예? 티켓은 매 번 남아도니까 괜찮다고요? 뭘 하고 계신 겁니까!! 얼른 제가 팔게 해주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다 노부카츠 이런저런 오다 노부나가가 파티에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4 네놈, 노부카츠냐? 어째서 이런 곳에 있지? 아니... 내가 알고 있는 노부카츠랑은, 어딘가 다른 것 같은... 어어 뭐냐? 왜 다가오는 건데? 어이 그만둬! 왜 옷을 벗기는 거냐! 안에는 아무것도 안 입었다고! 뭐, 뭣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라고?! 뭐를 말이냐!!! 그, 그, 그만! 그, 그만두지 못하겠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어벤저 오다 노부나가 제2재림 파티에 오다 노부카츠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5 노부카츠냐. 오랜만이구나. 나의 길에 너의 세계는 펼쳐지지 않는다. 원망하도록 해라. 너에겐 그럴 도리가 있으니. 으응? 왜 그러느냐, 이상한 얼굴을 하고서는. 어이 뭐 하는 것이냐, 네놈. 그 손 그만두지 못하겠느냐. 그만두지 못하겠느냐, 정말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어벤저 오다 노부나가 3차 재림 파티에 오다 노부카츠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6 노부카츠군. 의외로 명줄이 기네요, 당신도. 그건 그렇고 뭔가요? 손에 들고 있는 그 훈도시는... 에? 누님께 바치겠다? 놋부에게 입히는 건가요, 그거? 아뇨. 딱히 제가 할 말은 아니지만요... 모, 몸조심하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어쌔신 오키타 J 소우지 제2재림 상태 파티에 오다 노부카츠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7 "모리 나가요시? 아아, 요시나리의 아들 말인가요. 예, 요시나리는 드물게 자신의 도리를 알고, 누님의 편이 되어줄 것 같았던 무장이었지요. 제 감언에도 넘어가지 않았고요. 그나저나, 내 머리를 편하게 툭툭 건드리지 마! 난 누님의 동생이라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다 노부카츠 파티에 모리 나가요시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8 노부카츠 군이잖아~ 오랜만이야~ 그땐 고마웠어. 그리고... 아니, 아무것도 아닙니다. 동생을... 잘 부탁드립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히미코 파티에 오다 노부카츠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9 어이, 저 쇠뜨기 같은 놈은 누구냐? 노부나가의 동생? 저 녀석이? 그런가, 노부나가를 위해 자신을…… 그렇군. 그래서 묘하게 신경 쓰였던 거구나. 아니, 아무것도 아니다. 아까 그 말은 철회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다케다 신겐 제1재림 파티에 오나 노부카츠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0 세리자와 카모 : ……이보게, 이건 또 무슨 농담인가. 우스꽝스러운 건 좋은데 영문 모를 상황은 싫단 말이야. / 오다 노부카츠 : 마, 맙소사……, 네가 왜……. / 이름 없는 거북이 : 하하하……, 그게, 거북이이니 등딱지로 막을 수 있을까 했더니, 안 되나 봅니다. / 히미코 : ……동생 군! / 마슈 : 세상에……, 노부카츠 씨를 감싸다……! / 오다 노부카츠 : 왜 이래……, 하지 좀 마……, 왜 나 같은 걸 감싸……. / 이름 없는 거북이 : 글쎄요, 왜 이랬을까요……, 하지만 노부카츠 공, 목숨을 버린단 말씀은 하지 마십시오. 누님 분께선 그러라고 뒷일을 맡기신 게 아닙니다. / 히미코 : …………. / 오다 노부카츠 : 아니……, 아무것도 못 하는 내가……, 가능한 거라곤, 이 하찮은 목숨을 버려서라도 누님께, 누님께 보은하는 것밖에 없단 말이야……! 나한테는 그거 말곤……! / 이름 없는 거북이 : 하하하, 제가 말씀드렸잖습니까. 남매란 한쪽이 바치기만 하는 게 아닙니다. ───남매란 서로 돕는 법입니다. / 히미코 : 동생 군……. / 오다 노부카츠 : 남매, 나랑 누님이 서로 돕는다고……. / 이름 없는 거북이 : 그리고 저도 도와드리겠습니다, 노부카츠 공. 함께 위대한 누님을 두고 태어난 몸으로서, 함께 누님을 구해 드리고 싶어 한 몸으로서, 저의 이 작은 영기를 노부카츠 공, 당신에게 맡기겠습니다. / 히미코 : …………. / 이름 없는 거북이 : 누님……, 누님께선 야마타이국의 여왕 『히미코』. 제가 한 행동은 잘못되었을 수도 있겠으나, 그래도 역시 저는 그러길 잘했습니다. / 히미코 : 네……, 알고 있습니다. 저를 위해 그 이름……, 사람의 모습마저 버리고 평생토록 저를 도와 준 소중한 동생이여. / 이름 없는 동생 : ……자, 함께 가십시다, 노부카츠 공. 함께 누님을 돕는 몸으로서, 지금부터 저희 둘이 위대한 누님의 앞길을 터 놓읍시다……! (번쩍) / 오다 노부카츠 : …………. / 마슈 : 노부카츠 씨의 영기가……! / 저건 마치 놋부 같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1 세리자와 카모 : ……거 말 한 번 많군! 웃기지도 않는 촌극을 내 앞에서 벌이지 마! / (퍽) (스르륵) / 오다 노부카츠 : …………쿨럭, 쿨럭. / 세리자와 카모 : 뭐야? 멋지게 갈아입었나 싶더니만, 옷만 빼입은 거였냐? 힘이 강해진 것도 아니니 아까 그 애새끼랑 똑같잖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2 1차 : "누님의 수영복 모습에 맞춰서, 저도 준비해보았습니다. ……어떤가요?" / 2차 : "뭐어, 제가 성장했다고 해도 누님을 따라잡기엔 아직 멀었네요. ……그러니까 저 같은 것에 기대해도 소용 없습니다." / 3차 : "이게 저……? 마치, 제가 모르던 그 누님 같아. ……그렇구나, 나도 그 누님처럼……후하하, 아하하하하하하하하!" / 4차 : "예, 저같은 반쪽짜리 영령이 여기까지 온 것은 당신 덕분입니다. 설마 제게 이런 앞 날이 있었을 줄이야, 그 시절에는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다 노부카츠 영기재림 대사

*63 "누님의 라이브? 뭔가요 그건? ……누님이 비파를 들고 격렬하게 노래하며 춤추는 모임? 뭐, 뭔가요 그건! 저도 데려가주세요! 자리는 맨 앞으로 부탁드립니다! ……예? 티켓은 매 번 남아도니까 괜찮다고요? 뭘 하고 계신 겁니까!! 얼른 제가 팔게 해주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다 노부카츠 버서커 오다 노부나가가 파티에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4 오다 노부카츠 : 아,마침 잘 왔어. 잠깐만 따라와. 됐으니까 빨리! / (식당) / 오다 노부카츠 : ...... / [저기..여긴?] [대체 뭐하러...] / 오다 노부카츠 : 멍청아!보고도 모르겠어? 뻔하잖아,감시야 감시! 듣기론 오늘은 발렌타인데이 라는 행사라던데. 마음에 둔 사람한테 초콜릿을 넘기고 마음을 전한다, 랬던가? 뭐,세세한건 상관없어. 문제는 그런 흥겨운 행사를 핑계삼아 누님한테 접근하는놈들이 있을지도 모른단거야. ㅡㅡㅡㅡㅡ아니 반드시 있겠지! 그치만 그 누님인걸!그 누님! 지금 이리 멀리서 보기만하는 나조차 참기 힘들 지경인데, 내 누님한테 마음을 안뺏길 놈이 있겠냐! / [아니,글쎄........] OR [그 마음 알거같긴 해] / ([아니,글쎄........]←선택시) / 오다 노부카츠 : 뭐!너 눈 썩었냐? 그 누님인데,누님의 매력을 모른다니 심장(마음)이 기능을 멈춘거야?! / ([그 마음 알거같긴 해]←선택시) / 오다 노부카츠 : 흐~음,아무래도 너부터 제거해야되겠는데. 불쌍하지만 누님을 위해서야. / (선택지 종료) 오다 노부카츠 : 음!,봐!바로 왔다고! / 그 안색나쁜 촌뜨기 여자인가.... 항상 누님하고 친하게굴고,누님을 누구라고 생각하는거야. 내 누님이라고!,내 누님! / (싸움) / 오다 노부카츠 : 아 진짜! 또 누님하고 재밌게 놀고있잖아...! 아아! 누님의 머리를 만졌어! 나중에 식사에 독이라도 넣어둬야지. / [아니 저건 싸우는건데....] / 오다 노부카츠 : 누님하고 싸울수있다니 복에 겹지! / (대충 모리랑 놋부) / 오다 노부카츠 : 아,또 왔잖아.... 요시나리의 아들이었던가? 나는 모르지만 저자식의 동생도 누님한테 애호를 받았다고했던가. 모리 가 주제에 건방져!뭔가 얼굴 무섭고! / (대충 차차 포함) / 오다 노부카츠 : 누님의 조카딸도 왔잖아.... 누님의 조카딸이라 확실히 좀 닮기도했는데 누님한텐 전혀 미치질 못해. 내 과자도 항상 먹어버리고 화 내고싶어도 뭔가 말을 못하겠고.... / (대충 겐신하고 얘기하는 놋부) / 오다 노부카츠 : 에치고 촌뜨기다이묘까지... 누님한테 맞먹을리가 없는데 하는 짓 만큼은 건방져,저 자식. 나중에 소금하고 설탕을 바꿔놔야지. / (단무지,앵얼,메이드 메두사와 같이 있는 놋부) / 오다 노부카츠 : ............... ..................... / [왜 그래?] / (이조때리는 오료와 료마,늙서문과 대화하는 놋부) / 오다 노부카츠 : ...아니 아무것도 아냐. 이제 됐어,난 돌아갈래.... / 오다 노부카츠 : ...따라왔나. 뭐야,나같은거 신경쓰지말고 너도 누님 곁으로 가라고. .............. 그래,누님 주변은 항상 저랬어. 화려하고 활력 넘치고,나같은게 끼여들 여지같은건 없어. 나같은게... ............. / [아,이거...초콜릿!] / 오다 노부카츠 : ....뭐? 나한테 초콜릿을? ....... ...이상한 놈이구나 너. ...이런 나한테 초콜릿이라니. ....... (미소) ....잠깐 기다려줄래? 이따가 니 방으로 갈테니까. / (호다닥) / 오다 노부카츠 : 오래 기다리셨죠?이걸 당신에게 / [때까치 장식?] [귀여워] / 오다 노부카츠 : 네,예전에 사냥을 위해 때까치를 기르곤 했거든요. 이거만큼은 누님한테도 칭찬받았어요. 때까치를 사용한 매사냥은 훌륭하구나,라고. 방금 당신한테 받은 초콜렛을 보고 생각난거에요. / [고마워] [소중히 간직할게] / 오다 노부카츠 : ............... 당신은 이상해요. 그 누님이 총애해주시는것도 무리가 아닐지도 모르겠어요. ........ 정말로... / (표정전환) / 오다 노부카츠 : 하지만 착각하진 말아주세요. 누님의 제1 이해자는 바로 저! 당신은 어디까지나 2번째니까요! 저 이상으로 누님을 이해할수있는 인간같은거 이 세상엔 존재하지않아요! / [알고있어요!] [누님을 정말 좋아하는구나] / 오다 노부카츠 : 그야,제 누님이니까요! .......... ...정말 이상한 사람이네요 당신. 뭐,지금 제가 이렇게 누님하고 같이 있을수있는것도 당신 덕분이기도하고,감사는 하고있어요. ....감사드립니다. ......다시한번,앞으로도 잘부탁드려요.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5 오다 노부카츠한테 받은 답례. 그 남매는 같은 피를 이은 일족이면서도 너무나 달랐으며,그리고 너무나 멀어졌다.적어도 동생 본인은 그리 여겼다. 다만,이리도 멀었던 누님이 유일하게 자신이 한걸 칭찬해준게 이 때까치를 이용한 사냥이었다. ㅡㅡㅡㅡ정말,정말 기뻤다. 누님한테는 장난일뿐인 허언일지라도 누님의 눈에 드는 무언가가 자신한테도 있었다고 생각하는게 가능했으니까. 그래,이건 아무것도 아닌 내가 당신에게 보답해주는게 가능할지도 모르는 작은 증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다 노부카츠 발렌타인 예장 설명

*66 [노부카츠군은 어떻게 생각해?]<선택 / 오다 노부카츠 : 누님에게 의견을 물을 기회일지도 모르니깐, 찬성이네요! / 사이토 하지메 : 노부나가공이면 네가 꼬리를 내리고 도망치면 화내지 않나? / 오다 노부카츠 : 화내지는 않아요. 도망가야 할 때 도망치는건, 이상한 일이 아니니깐요. / 사이토 하지메 : 아-, 그야 그렇네. 노부나가공은 도망칠 때는 게눈감추듯 이었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