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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터 에고 클래스일 적
진명 오키타 소우지
성별 여성, 무성(연옥 얼터일 때)
신장 , 체중 163cm , 51kg
속성 중립 , 중용 ( True Neutral )
성우 유우키 아오이, 나카무라 유이치(연옥 얼터일 때)
패러미터 근력 : B, 내구 : C, 민첩 : A, 마력 : B, 행운 : C, 보구 : A
소유한 보구 절검 무궁삼단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대마력 : B
보유 특수능력 극지 : A, 부단 : B, 무변 : A, 단독행동 : A

● 수영복 ver.세이버 클래스일 적
신장 , 체중(제1,2재림) 156cm , 42kg
신장 , 체중(제3재림) 163cm , 51kg
신장 , 체중(제1,2재림의 연옥) 83cm ・ 13kg
속성(본체) 중립 중용
속성(연옥) 혼돈 선
성우(원본과 제1,2재림 연옥) 유우키 아오이
성우(제3재림 연옥) 나카무라 유이치
패러미터 근력 : A, 내구 : B, 민첩 : B, 마력 : B, 행운 : D, 보구 : A
소유한 보구 절검 무궁일섬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대마력 :A
보유 특수능력 마신검 : B++, 연옥 : B, 일월 : A, 단독행동 : A

오키타 소우지 얼터는 세이버(오키타 소우지)의 반전측면을 담당하는 얼터 서번트다.
얼터는 얼터너티브(Alternative)의 줄임말이다.


인물 설명

세이버(오키타 소우지)의 얼터 측면 캐릭터...... 인데 뭔가 복잡하다.

● 원본 마신 세이버
코하 에이스에서 세이버(오키타 소우지)아쳐(오다 노부나가)가 합체해서 만들어 진 개그 캐릭터 마신 세이버가 나왔었다. 하얀 장발에 전통의 세이버 얼굴을 하고 있는 무한의 기사왕으로 찍혀 나온 세이버중 하나. 왜 또 세이버 얼굴이냐 하니 타케우치 타카시세이버를 한동안 못 찍어내서 쌓인 그 번뇌블 발현해서 그렇다. 이 캐릭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마신 세이버 항목을 참조할 것.*2

제도성배기담의 오키타 소우지 얼터
마신 세이버의 일러스트가 아깝다는 이유로 경험치가 코하 에이스제도성배기담을 연재하면서 설정을 갈아 엎었다. 억지력의 후원을 받은 세이버(오키타 소우지)로 얼터의 일종이다. 제도성배기담에서는 캐스터(맥스웰)을 제외한 제도성배기담의 참가 서번트들의 영기를 아쳐(오다 노부나가)가 모두 성배에 담아 오키타에게 던져 주자 그걸 받아들여 영기재림하는 것으로 탄생했다. 억지력 보정으로 어처구니 없이 강해 캐스터(맥스웰)이 만든 인조신도 여유롭게 빔 한방에 죽인다.*3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오키타 소우지 얼터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 참전하면서 설정이 좀 더 자세하게 잡혔다. 오키타 소우지의 다른 측면(얼터)로 억지력의 행사를 위해 영기를 개변 조정한 매우 특수한 영령이며 단 한 번 뿐인 현현을 목적으로 조정되었기에 기본 골자 외에는 원본인 오키타 소우지와 영기가 타인 수준으로 변질되었다. 이 때문에 얼터 에고 클래스로 취급된다. 다르게 보면 병약이 없어 오키타 소우지의 수명이 늘어났을 경우의 가능성이라고도 할 수 있다.*4

이렇게 된 건 타입문 세계관에서 오키타 소우지가 본래 태어나자 마자 얼마 안 가 죽을 정도로 신체 상태가 심각했기 때문이다. 이걸 억지력과 계약하는 것으로 커버했다. 본래라면 그걸로 수호자 행이겠지만 억지력은 통상 케이스보다 특수한 절차를 취했다. 실제 역사대로 막부 말기에 병사하는 오키타는 통상의 영령으로 취급하며, IF의 가능성으로 병사하지 않고 더 오래 살게 되는 오키타를 단 1회만 사용 가능한 특별한 수호자로 등록했다. 통상의 수호자와는 순도부터 시작해서 모든 것이 차원이 다르며 절대적인 힘을 발휘하지만 임무가 끝나면 라던가에서 먼지 하나 안 남고 소멸해 버린다.*5

그렇게 구다구다 제도성배기담에 투입된 얼터는 존재가 소멸해야 하나 구다구다 이벤트 개그 사양으로 어쩌다 보니 소멸 안 하고 칼데아로 튕겨왔다며 그냥 눌러앉았다. 아쳐(오다 노부나가)는 자기가 제도성배기담 이벤트에서 인연이 있었던 오다 노부카츠의 영기에 기생했던 거랑 비슷한 이론이 아니냐 한다.*6 연옥에 따르면 수호자로서 긴 싸움이 끝나는 최후의 순간에만 영령으로 성립되어 서번트가 될 수 있다 한다.*7 1회용 폭탄으로 제작되었기에 누군가를 섬기는 것을 고려하지 않고 영기가 만들어졌지만 아무래도 상관 없는지 주종 관계와 충성심은 멀쩡히 갖고 있다. 좋아하는 것은 오뎅, 싫어하는 것은 뽑기에서 꽝이 걸리는 것인데 이건 마신 세이버일 시절 설정을 그대로 갖고 온 것이다. 성배를 부수라고 만들어진 존재지만 그래도 성배에 소원을 빌 수 있다면 오뎅을 받고 시어 한다.*8 매운 걸 싫어해서 오뎅의 치쿠와부에 겨자를 안 뿌린다. 구다구다 식 개그 할 때는 원본이 마신 세이버인 점도 있고 풀 네임이 얼터에고•마신•오키타 소우지•얼터너티브라 길다고 약자를 만들어 보려고 하는데 잘 안 되는 것 같다.*9 진지하게 말 할 때는 를 가르며 을 꿰뚫는 자라며 그걸 줄여 마신 오키타 소우지라고 한다.*10

인연예장 설명에서는 한 번 쓰고 폐기되는 게 아니라 통상의 수호자처럼 영원한 노동을 하고 있다. 자아를 갖고 있는 그녀의 무장 연옥검이 수호자 일 안 질리냐고 묻자 반대로 오키타 얼터가 연옥검 더러 너는 질렸냐고 반문했다. 솔직히 질렸다고 말하려다 그녀의 표정이 쓸쓸하길레 아니라고 대답해 줬다 한다. 즐긴 건지는 알 수 없으나 오키타 얼터는 끝없는 싸움 속에서 이것 저것 필살기의 이름을 붙여 나갔다.*11 발렌타인 데이가 되면 꿈을 통해 수호자 얼터와 만나게 되는데 다른 기억은 다 잊었지만 마스터에 대한 건 잊지 않았다 한다. 꿈에서 깨면 칼데아에 소환된 얼터가 발렌타인 초콜릿이라며 초콜릿을 넣은 오뎅을 준다.*12*13

얼터는 칼데아에 소환되어서도 오키타 소우지로서 살았던 기억이 전혀 없어서 오리지널 오키타 소우지를 마주하면 자신이 진짜 오키타의 모사체인지 아닌지 햇갈린다 한다. 그리고 얼터는 한창 클 때라는 이유로 신장이라던가 가슴이라던가가 오리지널보다 크다.*14 칼데아에서 둘이 마주하면 얼터 쪽에서 자기가 진정한 오키타라고 우쭐거리고 오리지널이 세이버로서 자기가 선배라 하다가 클래스가 얼터 에고라는 걸 듣고 혼란 상태가 된다. 덤으로 얼터는 병약 스킬이 사라진지라 오리지널이 치사하다고 한다.*15

본래 마신 세이버였을 적의 붉은 복장은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 와서 1차 영기재림 시 입고 자기 하오리라 한다. *16 3차 영기재림 시 하얀 장식이 추가되는데 사상 최강의 자신이니 슈퍼 마신(인) 오키타 얼터 씨 상태라던지로 부른다.타케우치 타카시에 따르면 1차는 일찍 죽어 참가하지 못 한 고료가쿠에서 싸웠다면을 가정한 IF며 3차는 억지력수호자 로서 결전사양이라 한다.*17*18

● 수영복 사양 세이버 오키타 소우지 얼터
여름의 사정으로 수영복을 습득했다. 얼터 에고가 됬던 적 처럼 세이버가 되기 위해 기본 스테이터스부터 외장과 무장까지 싹 다시 만들었다. 본래 오키타 소우지 얼터에게 세이버 적성이 있었기에 클래스 체인지가 가능했다. 뭔 연유인지 영기가 불완전해 1,2차 재림일 때는 연옥이 분리되어 인간 형태가 되었다. 제3재림 시 영기가 안정되어 단기 투입으로 전선의 완전 붕괴를 목적으로 하는 초 파워형의 섬멸형태가 된다.*19 제1,2재림이라 연옥이 떨어져 있을 때는 그만큼 영기를 나눠주고 있기에 본체의 신체 사이즈가 작아진다. 제3재림되면 원상복구된다. 연옥의 검 형태의 사이즈는 주인 상태에 따라 맞춘다 한다.*20 아쳐(오다 노부나가)가 연옥을 보고 의인화니까 도검무스메란 드립을 시전한다.*21

굳이 비유하면 신령이 자신의 힘을 분할하여 분령을 만들어 낸 것과 같은 부류다. 기존에 비해 비교적 오키타 얼터가 활달하게 변했는데 연옥에 따르면 자신에게 영기 일부를 나눠 주는 과정에서 결전영령으로 잘라낸 부분이 일부 돌아와서 원래라면 그렇게 살아갔을지도 모를 환상과 같은 작은 가능성을 보여주는 거라 한다.*22*23 제3재림 상태를 노부나가의 이름과 오키타의 절검을 이어받은 마신 세이버라 부르기도 한다.*24

제1,2재림일 경우 분리된 연옥이 일종의 급속 기능 정지 상태라며*25 계속 졸며 특히 밤이 되면 졸음을 참을 수없다 한다. 얼터는 언제건 마스터가 정말 좋다 하고 연옥이 태클 건다. 둘 다 주종 관계와 성배에 별 관심이 없다.*26
제3재림일 경우 둘 다 그럴듯하게 된다. 여전히 얼터는 스트레이트로 마스터가 좋다 하고 마스터서번트로서 싸우는 게 바뀌지 않을 삶의 방식이라 한다. 이 상태의 연옥세계가 싫다 한다. 얼터는 성배마스터의 소원을 이루어주려 하며 연옥이 무엇을 이루고 싶은가는 마스터가 결정해야 한다며 말린다.*27


연옥에 대해서

오키타 얼터가 사용하는 검은 자율 의사가 달려 있고 사용자의 기분에 맞춰서 성능이 변동하는 기묘한 오오타치다. 상태가 좋아지면 도신의 중앙이 붉게 빛나며 오키타 얼터는 대충 '연옥검'이라는 이름을 붙여 줬는데 검 본인도 마음에 든다 한다.*28 구다구다 이벤트에서는 아쳐(오다 노부나가)가 이걸 가져가더니 자기 마력의 3/5을 부어놓고 이제 이건 연옥검이라며 바람의 검심 드립을 친다.*29 전투 중에 조언해 주거나 칼데아로 돌아갈 길이 없을 때 대신 포착해 준다던가 하는 유용한 기능이 있으나 주인이 바보라서 활용을 못 하고 삐져서 더 이상 말 안 한다고 하다가 다시 주인이 바보같은 소리를 하면 말을 건낸다.*30

연옥의 진짜 정체는 오키타 얼터가 폭주했을 때 그 강대한 힘을 봉인하여 본체를 소멸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안전장치라고 둘러대는 자폭장치다. 본래 자아도 없었으나 장기간 같이 싸우는 동안 생겼으며 오키타 얼터를 죽이기 위한 자신을 지운다는 의지를 얻었다. 수영복 영기일 때 연옥이 떨어져 나오는 건 자폭하는 분량의 영기를 본체에서 분리시킨 것이다. 이 상태에서 연옥 자신이 소멸하면 주인이 수호자에서 벗어날 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기도 했다.*31

수영복 영기일 때 연옥의 영기가 별도로 분리되어 버리는 제1,2재림일 때는 이에 맞춰 연옥검이 쌍검인 자웅검으로 변한다. 연옥이 드는 단검은 힘으로서의 측면인 웅검이며 얼터가 드는 장검은 기술로서의 측면인 자검이다.*32*33 이 상태에서 오키타 얼터는 연옥과 떨어지면 어디 있는지 통칭 연옥 레이더로 알아낼 수 있다.*34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항상 퉁명스러운데 츤데레에 가깝다.*35

신 야마타이국 이벤트에서는 몸을 못 쓰게 된 오키타 얼터 대신 임시로 영기를 조정해 연옥이 메인이 된 연옥 얼터(목소리 바뀜)가 등장한다.*36 신체 제어를 연옥이 맡는 이 통칭 연옥 얼터가 될 수 있었던건 수영복 영기로 소환되었을 때 단독행동능력을 구축해 둬서 가능했다. 짐승의 검의 침식속도가 빨라서 오키타 얼터의 의식을 분리하고 잠근 후 신체활동을 정지시킨 후 연옥이 해킹을 해 재부팅한 형태라 한다. 어느쪽이든 근원인 리큐의 '흑'을 잘라내지 않으면 짐승의 검에 의한 상처는 회복할 수 없었다.*37 이 형태는 이벤트에서 주는 영의로 계속 쓸 수 있다. 영의면서 모든 회화를 새로 녹음한 호화사양이다. 좋아하는 건 젤리고 싫어하는 건 오키타 얼터가 가끔 욕실에서 자길 세제로 씻는 것이다. 성배는 지금까지 그걸 얻은 자가 제대로 쓴 걸 본 기억이 한 번도 없다며 보이는 즉각 부숴버리라 한다.*38

룰러(우에스기 겐신)연옥을 자신의 비천팔상 시라누이와 겨뤄 보자 하는데 어느 쪽이 더 강한가를 겨루는 건 아니고 그냥 신경 쓰여서 하고 싶다 한다..*39


지금까지 등장한 얼터 서번트

■ 독자적인 서번트건 영의건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실장된 얼터들
세이버 얼터
잔 다르크 얼터
쿠훌린 얼터
에미야 얼터
아탈란테 얼터
아르주나 얼터
오키타 소우지 얼터(얼터 에고이면서 얼터다. 두 개념이 충돌함에도 둘이 공유되는 이유는 불명이다.)*40
히로인 X 얼터
니토크리스 얼터
킹 프로테아 얼터
에레슈키갈 얼터
베니엔마 얼터
마리 앙투아네트 얼터
랜서 아르토리아 얼터(개별구분 되지 않은 얼터 서번트인데 이건 순전히 작성자가 귀찮아서 그런 거다)

■ 독자적인 서번트건 영의건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등장은 했지만 실장되지 못한 얼터들
브리토마트 얼터(1대 요정 여왕의 얼터 형태. 2부 오딜 콜 주장2에서 나오는데 2대인 랜서(브리토마트)의 제1재림을 그대로 재탕했다)
테오도리크 얼터(본체는 안 나왔는데 얼터 쪽이 먼저 나와 버린 케이스. 서번트는 아니고 어벤저 와일드 헌트로 취급됨.)

페이트 그랜드 오더가 아닌 다른 작품에서 나온 얼터
갤러해드 얼터(페이트 레퀴엠에서 나옴. 개별구분 되지 않은 얼터 서번트인데 제대로 된 스테이터스가 밝혀진 게 없어서 합쳐 놨다.)


작품 내에서의 등장

페이트 그랜드 오더
구다구다 제도성배기담에서 등장했다. 오리지널도 등장한다. 1회용 수호자로서 아케치 미츠히데를 토벌하기 위해 소환되었으나 뭔 영문인지 기억을 넘어서 검술, 언어까지 아무 것도 기억 못 하는 상태로 소환되었다. 그리고 패스가 이어졌는지조차 알 수 없으면서 바로 눈 앞에 있었던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자신의 마스터로 인식한다. 미츠히데 식 성배와 연결된 흔적도 없지만 아무튼 순식간에 언어를 학습하고 마스터로 인식되는 주인공을 지키기로 한다.*41 아는 게 없어 상대의 말을 순수하게 믿어 버리는지라 바보 취급하는 느낌이 든다.*42 전투 기술도 다 날아가 버린지라 완전 폐급 서번트가 되었다.*43 아무튼 사태를 해결하려 하는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따라다니며 싸우는데 미츠히데 식 성배의 명령대로 행동하는 오리지널 세이버(오키타 소우지)를 본 뒤로 어느 정도 실력이 돌아와 랜서(이서문)를 쓰러뜨린다.*44 그리고 오리지널과 대결을 펼치는데 미츠히데에 의해 막부 말 인간백정의 정신 상태로 변한 오리지널이 얼터를 압도했지만 검을 나눈 둘은 서로의 기억을 보고 정체를 알게 된다. 진심으로 하면 세이버의 승리였지만 자신이 병사하지 않은 IF의 얼터에게 무언가를 느끼고 져 준다. 맹세의 하오리를 넘긴 후 미래의 자신인 얼터에게 이것 저것 이야기 해 주고 소멸한다.*45 전투가 끝나자 이것으로 모든 기억을 되찾고 자신의 사명이 이 사태의 원흉 아케치 미츠히데를 처단하는 것임을 인식한다. 그렇게 미츠히데의 본거지에 쳐들어가서 자기 스스로가 제육천마왕 오다 노부나가가 되겠다며 준비한 것들을 먹고 신령 레벨의 괴물로 폭주한 미츠히데를 상대한다. 자신 외 일원들에게 미츠히데가 가진 성배만 빼 주면 어떻게 하겠다 하여 다들 비장의 수단을 꺼내 성공한다.*46 그렇게 얻은 성배의 힘으로 주인공(그랜드 오더)랑 같이 미츠히데를 무궁의 하늘이라는 공간으로 옮겨버린 후 수호자로서의 힘을 개방해 쳐죽인다.*47 그렇게 임무를 마치고 1회용 수호자의 말로대로 사라지는데 주인공과 헤어지기 싫다고 슬퍼하다가 주인공의 얼굴을 만지는 것으로 칼데아를 비롯한 주인공의 기억을 보고 그 기억을 자신의 삶의 증거로 삼겠다 하고 소멸한다.*48 그리고 위에서 이야기한 대로 개그 시나리오 보정을 받아 칼데아로 날려보내진 후 거주하기로 한다.

구다구다 파이널 혼노지 이벤트에서는 칼데아에 의해 가상공간으로 파견되었으나 레이시프트 좌표가 어긋나서 합류하지 못 하고 떠돌게 되었다. 남들 다 귀환할 때 혼자 남아버렸고 이후 오마케 스토리로 이어진다. 대본존을 쓰러뜨리자 마자 칼데아로 송환되었기에 성배를 회수하지 못 했고 오키타 얼터가 잔류한지라 로고스 리액트가 재기동했다. 그렇게 다시 레이시프트 해보자 성배에 이끌린 온갖 얼터 서번트들의 가능성이 모인 특이점이 있었고 오키타 얼터가 대마왕의 직함에 있었다.*49 그래서 얼터 서번트들을 토벌하게 된다. 슬슬 자기도 얼터화 하겠다며 체험판 삼아 참전한 오사카 로마 제국의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50, 노부나가를 죽이는 의뢰를 받은 사이카 에미야 얼터*51, 가마쿠라 막부를 재현하고 비스트(티아마트)에 의해 재구성된 모습이 얼터라고 우기는 라이더(우시와카마루)*52, 호조의 오색을 본뜬 부대로 전대물 놀이하는 원탁의 기사*53, 아이들과 동물이 공존하는 가이 케모노 파크를 세운 아탈란테 얼터*54, 독안룡으로 새로운 중2병 속성을 획득한 잔 다르크 얼터*55, 나 강해~ 모드의 마에다 쿠훌린 얼터*56가 있다. 이것들을 토벌하면 대마왕 오키타 얼터가 나오는데 일련의 일은 특이점 같은 공간이 아니면 잠을 잘 수 없는 얼터를 연옥검이 배려해서 자게 내버려두고 벌인 일이었다. 대충 쓰러뜨리면 성배의 조각을 먹은 검은 악마의 잔해가 나와 그것도 쓰러뜨리면 특이점은 해결된다. 그리고 또 로고스 리액트에 의해 버서커들의 가능성이 모인 특이점이 생겼다며 이야기가 끝난다.*57

2021년 여름 이벤트에서는 본편에선 별 행보가 없고 에필로그 이후 번외편으로 나오는 구다구다 파트에서 주역이 된다. 아마타이국 이벤트 당시 레이드 보스였던 마가츠가미 중 폭풍의 마가츠가미는 자신을 숨긴 후 힘을 길렀다. 그 미소특이점이 본편이 끝난 후 발견되었다. 마가츠가미는 파워업해서 이전과는 비교 못 할 정도로 강해졌고 경우에 따라서는 세계를 침식하는 재액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생겼다.*58 그 곳을 토벌하러 갔다가 기억이 돌아와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된 연옥이 마가츠가미를 이길 방법이 없고 본래부터 자신은 이럴 생각이었다며 자폭하려 들었으나 세이버(오키타 소우지)어벤저(오다 노부나가)의 설득을 듣고 생각을 바꿔 계속 싸워나가기로 하고 본체화 합체해 마신 세이버가 되어 마가츠가미를 박살낸다.*59

자기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램램 수면에 빠지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같이 낮잠 잔다. 수호자로 활동할 적의 일화를 2개 보여준 후 연옥이 주인공에게 말을 건다. 혹사당하면서 구한 사람한테 욕 먹는게 일상이었던 주인의 과거 신세에 대해서 투덜거리면서 자기 외에도 주인의 고생을 알아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는 이유로 주인공에가 말을 걸었다 한다. 언젠가 주인공이 무궁에 도달하게 된다면 무궁의 끝에 있는 주인을 만나달라 하며 사라진다.*60
그리고 왠지 이 작품에서는 등장하지 못 했던 캐스터(맥스웰)의 인조신 형태와 싸우는 장면이 나온다. 통상적인 인류사에서 저런 건 현현하지 않는다 한다. 아무튼 쓰러진 맥스웰의 악마는 자신이나 얼터나 같은 인간의 기원으로부터 태어났음에도 서로 싸우게 된 건 대체 뭐냐 하며 인간은 구제불능이라며 소멸한다.*61 이걸 쓰러뜨린 후 연옥이 마침내 무엇이 왔다며 주인에게 편히 쉬라 한다.*62 아무튼 꿈에서 깬 주인공에게 연옥은 약속을 지켜달라 한다.*63

신 아마타이국 이벤트에서는 룰러(히미코)가 지금은 멸망해 있어야 할 야마타이국에서 SOS 신호가 왔다고 해서 뒤져보니 현대 풍으로 리파인된 신 야마타이국이라는 특이점이 있어서 레이시프트하게 된다. 조금 특수해서 서번트는 3명만 올 수 있었고 재비뽑기해서 어벤저(오다 노부나가), 세이버(오키타 소우지), 오키타 소우지 얼터의 3인이 따라왔다.*64 그렇게 가 보니 상처투성이의 아이가 따라오라 해서 따라갔는데 서번트가 된 룰러(이요)가 짐승머리를 한 남자와 싸우고 있었다. 아이가 도망치게 하려고 약해진 몸으로 시간을 벌고 있었는데 그 아이가 칼데아 측을 대리고 와서 싸우게 된다.*65 수인 병사들을 쓰러뜨리자 짐승 머리 남자는 마가츠카미를 쓰러뜨린 건 겉멋이 아닌 것 같다며 병사들에게 아이를 기습하도록 시킨다. 거기에 정신이 팔린 사이 달아난다.*66 힘이 다 한 이요가 쓰러져서 근처에 있던 자판기가 있는 암자로 간다. 아무도 없겠거니 들어간 놋부가 진흙탕 함정에 빠지고 암자의 주인인 버서커(센노 리큐)가 나온다.*67 올해의 적은 짐승 머리를 한 검사가 된 쿠코치히코, 이 쪽 편에 들어간 세이버(야마나미 케이스케), 이시다 미츠나리다.*68

소소하게 이것저것 하다가 세키가하라를 연상케 하는 칼데아이시다 미츠나리 군의 싸움에서 대활약한다. 한편 서로 비등하게 싸우나 했더니 세이버(야마나미 케이스케)가 배신해서 좌익이 박살나고 룰러(이요)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붙잡힌다. 그리고 버서커(센노 리큐)가 배신해서 도망치려 한 중앙의 노부나가도 붙잡힌다.*69 우익에서 쿠코치히코의 군을 압도하던 오키타 소우지 얼터는 야마나미가 인질로 이요와 주인공을 보여주자 전투를 포기하고 쿠코치히코의 검에 쓰러진다.*70 압승한 미츠나리는 포박한 칼데아 측을 자기 계획의 미끼로 쓸 생각이라며 감옥에 가둔다.*71 짐승의 검에 맞아 행동불능이 된 몸을 임시로 영기를 조정해 연옥이 메인이 된 연옥 얼터가 되어 활약한다.*72 사태가 끝난 후에는 연옥이 무리하게 몸을 움직여서 쉽게 되돌아오지 못 해 당분간 연옥이 메인으로 있게 된다.*73

오마케에서 수수께끼의 다인 X가 사용한 성찻잔 때문에 칼데아 일행이 아직 깨어나지 못 한 오키타 얼터의 마음 속 정신공간에 갇혔다. 연옥 얼터가 뭔가 주인의 흥미를 끌만한 걸 내면 깨어날 거라 해서 수영복 노부나가코마히메의 기타와 비파로 불협화음을 들려주자 자기 방위 시스템이 폭주해서 오키타 얼터가 6체로 늘어났다. 그것들을 때려잡고 리소스를 소멸시켜서 끌어내는 것으로 깨운다.*74


얼터 상태 얼터 에고 클래스일 적 오키타 소우지의 능력

오리지널과 비교해서 이것 저것 상향되어 있다.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억지의 수호자단독행동 랭크 A를 받았다. 통상의 단독행동과 달리 절망적인 상황에 현현시켜 혼자서 목표를 섬멸 또는 무승부로 끝난 후 소멸하는 것을 목적으로 조정되었음을 의미한다.*75
→ 억지의 수호자로서 싸울 상대를 상식을 뛰어넘은 자로 상정했기에 이것 저것 조정을 받아 대마력랭크가 B로 오르고 병약 스킬이 사라졌다.*76
→ 어떤 공간에서도 만전의 동작을 가능하게 하는 보법 극지랭크 A로 지녔다.*77
→ 영원히 싸움만을 계속하는 수호자로서 잊어버리지 않은 어느 기억의 증표를 의미하는 부단랭크 B로 지녔다.*78
→ 모든 세계를 비추며 천마를 멸하는 금색의 극광 무변 랭크 A를 지녔다.*79

보구 절검 무궁삼단랭크 A의 대계보구로, 오키타 얼터가 지닌 연옥검에 무량, 무애(無碍), 무변의 세 가지 빛을 묶어 만든 무궁을 담아 빛나는 흑광으로 발사한다. 본래 존재할 수 없는 것이나 해서 안 되는 것을 강제로 세계에서 퇴거, 소멸시켜 버린다.*80

■ 단독으로 대규모 적과 교전하는 것이 특기 분야다.*81
높은 기술로 구성된 검이랑은 안 맞는다.*82


수영복 .VER 세이버 오키타 소우지 얼터의 능력

■ 본래 상정한 형태인 제3재림 상태는 중갑형태다. 평상시 형태를 기동성 중심의 밸런스 타입이라 하면 이 형태는 공격 중심의 파워 타입이며 강한 방어력을 갖추었다. 대신 기동성이 떨어졌다. 수영복 차림이라 상반신은 방어력이 떨어져 보이지만 방패와 조합하면 이상적인 밸런스가 된다 한다. 수중전에도 대응 가능하다.*83

■ 지닌 스킬에 대해서.
단독행동랭크는 변함 없으며 기존 얼터에서 사랑의 도피를 상대로 한 대 섬멸 목적이 추가되었다.*84
세이버 클래스가 되기 위해 외장을 재구성한 결과 대마력랭크가 A가 되었다.*85
→ 오키타 얼터가 오랜 싸움 끝에 도달한 검의 극한이 스킬 마신검 랭크 B++가 되었다.*86
→ 연옥검에 담긴 종합 전투 오퍼레이팅 시스템 연옥랭크 B로 스킬화했다. 애초에 연옥검은 무장이라기 보단 서포트용 보조 시스템에 가깝다. 오퍼레이팅은 잘 해주는데 중요한 주인이 말을 잘 듣지 못해 만전의 효과를 발휘할 수 없다.*87
→ 온갖 빛을 한데 모아 검게 빛내는 전용의 개념예장이 스킬 일월 랭크 A가 되었다. 일순(日盾)과 월개(月鎧)의 헝태를 취하는 것으로 차원이 다른 방어력을 발휘한다.*88 얇은 옷을 입으면 공기를 타고 불가시의 방어막으로 전개된다.*89

보구 절검 무궁일섬은 초일월광이 허공을 뚫고 무궁의 하늘을 베어 가르는 초절마검의 일섬이다. 온갖 것을 양단하여 무진으로 돌려보내는 개념으로서의 보구의 일면도 지닌다. 이를 사용하기 위해선 제3재림의 섬멸형태가 되야 하며 영기가 불완전한 제1,2재림 상태의 경우 이를 쓸 때만 일시적으로 섬멸형태가 된다.*90


이외, 오키타 소우지 얼터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인간 관계에 대해서.
주인공(그랜드 오더)서번트로 소환되면 처음에는 자신이 언제 사라질 지 모르는 존재니 가까이 하지 말라 하나 주인공에게 그런 말이 먹힐 리가 없었고 결국 인연 레벨이 오르면 자기 영기가 박살나더라도 주인공과 주인공이 있는 세계를 지키겠다 한다.*91
버서커(차차)가 돌봐주는지라 부모처럼 따르는데 뒤에 님 자를 붙이고 싶어 한다.*92*93
버서커(히지카타 토시조)를 상냥한 사람으로 여긴다. 남들이 무서워 한다고 하면 이해 못 한다.*94
아쳐(오다 노부나가)는 단 과자를 자주 준다던가 연옥의 이름을 붙여줬다던가 해서 감사하고 있다.*95 수영복 사양의 버서커(오다 노부나가)를 보면 수영복이라는 것에 흥미를 느끼고 자기도 부탁한다고 말한다.*96
→ 얼터 계 서번트들이 칼데아에 잔뜩 있는 걸 보고 놀랐다 하며 신참 얼터로서 잘 부탁한다고 한다.*97
라이더(사카모토 료마)는 같은 수호자로서 선배로 여기고 있다.*98
랜서(나가오 카케토라)와 같이 두면 둘이서 대회를 하고 있는 듯하면서 하고 있지 않은 이상한 광경이 자주 목격된다.*99
어쌔신(오카다 이조)와 싸워서 검 실력에서 밀리면 빔으로 해차워 버리겠다 한다.*100 서로 상성은 나쁘지 않다.*101
아쳐(에미야)수호자 선배로 여기는데 에미야 입장에서는 최악의 트라우마이므로 그 이야기는 하지 말자 한다.*102
버서커(모리 나가요시)와는 정신 수준이 비슷한지 잘 어울린다.*103
세이버 얼터는 속성 과다의 얼터 후배 오키타 소우지 얼터를 보면 혼란스러워한다.*104
룰러(우에스기 겐신)는 오키타 얼터와 자신이 수호자으로서 미묘하게 성질이 다르지만 방식은 겐신이 믿는 의에 가깝다 한다. 그리고 얼터의 연옥을 자신의 비천팔상 시라누이와 겨뤄 보자 한다.*105

■ 수영복 영기일 경우 인간 관계에 대해서.
어쌔신(오키타 J 소우지)를 보면 제트팩을 마음에 들어한다.*106 원본 쪽에서는 얼터의 방패가 자기 스타일이 아니라 한다.*107
→ 위에서 말한 대로 노부나가의 수영복 모습을 보고 흥미를 가졌지만 정작 버서커(오다 노부나가)의 수영복은 별로 멋지지 않다 한다.*108 연옥에 따르면 노부나가와 오키타 얼터는 양립할 수 없는 존재이며 때가 오면 싫어도 알게 될 거라 한다.*109
세이버(사이토 하지메)가 같이 소바 먹자 한다.*110
아쳐(에미야)를 보면 연옥수호자에 대해서 생각하는데 정작 주인인 오키타 얼터는 이도류가 멋지다 이상의 감상은 없었다.*111
잔 다르크 얼터를 보면 연옥은 주인이 살아가는 방식이 얼터와 다르니까 꺼려진다고 생각하는데 정작 주인인 오키타 얼터는 그런 건 관심 없고 무척 멋있다 한다.*112
버서커(히지카타 토시조)가 무척 상냥하다 하다.*113
룰러(히미코)를 본 연옥은 엄청 위험한 존재라 한다.*114
→ 이 상태에서 버서커(차차)를 보면 오키타 얼터가 뭔가 의미심장한 말을 하려다 까먹는다.*115
→ 제1,2재림의 아이 모습 연옥주인공(그랜드 오더)를 멀리 하는 기색이 있는데 인연 레벨을 올려보면 그냥 평범하게 오키타 얼터를 걱정하고 있는 것이었다.*116 오키타 얼터는 이러는 걸 보고 데렌고쿠(데레 + 렌고쿠)라 부른다.*117 최종 영기재림을 하면 마스터를 또 하나의 자기 주인으로 부른다.*118
어벤저(카마)연옥이 자기보다 작은 걸 보고 자기도 저 만큼 작아질 수 있다며 여차하면 승부를 보겠다 한다.*119
어쌔신(이서문)이 남을 잘 보살피는 것인지 오키타 얼터가 멋대로 따라다니는 건지 둘 다인지 모르지만 아무튼 둘은 같이 있는 일이 많다 한다.*120

■ 본래 얼터 에고와 얼터는 둘 다 해당될 수 없는 반대의 개념이다. 두 개념이 충돌함에도 둘이 공유되는 이유는 불명이다.*121

■ 싸우는 것 말고는 서투르기 그지없다. 수영복 영기일 때는 죄다 연옥에게 맡기고 있다.*122

■ 어둠에 다크한 중2병 스러움을 좋아한다. 슈바르츠발트 잔느를 자칭하는 수영복 영기 잔 다르크 얼터(슈바르츠발트는 지명이다. 어감이 멋있다고 멋대로 갖다붙였다)가 멋있다 한다.*123

■ 수영복 영기일 때 초콜릿을 주면서 세계가 적으로 돌아가도 자기들은 주인공의 아군이라 한다.*124 랜서(사카모토 료마)와 오료가 비슷한 이야기를 한다.*125

■ 얼터의 몸은 제대로 된 식사를 해야 가동 효율이 증가한다. 그래서 간식만 먹어대는 얼터를 연옥이 막곤 한다.*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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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사실, 서비스 종료한 이글루스 블로그와 작동하지 않는 구 정갤시절 달갤 역자 리스트는 출처로서의 의미는 없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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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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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最終更新:2024年01月24日 10:59

*1 각주예시

*2 코하쿠 : 이, 이건!? / 아키하 : 그거구나. / 라이더 : 역시 그건가요. / 마신 세이버 : 나는 운명(FATE)을 끝낼 자 마신 세이버. / 코하쿠 : 합체했다아아아아! / 아키하 : 거기다가 이거 세이버 아니어도 좋았잖아 타케우치이이이이! / 라이더 : 왜 FGO까지 자제할 수 없었던 거야아아아아! / 타케우치 타카시 : 아니, 최근 세이버 안 썼으니까 숨 돌릴 겸... / 아키하 : 거짓말 / 라이더 : 매일 만들잖아! / 타케우치 "반성하고 있습니다...... / 코하쿠 : 'FATE를 끝낼 자', 도대체? / 마신 세이버 : 우리는 운명 (Fate) 개념에 대한 '종말의 마신 (카운터 가디언) 즉 세상의 달빠(型月厨)들이 "이제 Fate 그만 해도 좋잖아?" 라며 속마음에 있는 부정적인 상념이 모양이 된 것이지만 !! FGO에 나오지 못한 원망도 조금... / 아키하 : 명백하게 그 쪽 원망이 주된 거잖어... / 모드레드 : 뭐가 FATE를 끝낼 자냐. 아포 완결에서 남자를 울린 나 모드레드가 해치워 주마! / 아키하 : 올랐던가? / 라이더 : 모 씨 마지막 전투 평판이 좋은가 봐요. / 마신 세이버 : 시끄럽다 죽어라. / 아키하 : 하지만 코하에이스에서는 내렸지. / 마신 세이버 : 우리는 FATE라는 개념에 대한 천적... FATE 개념을 가진 자에게 지지 않아. - 코하 에이스 XP 11화의 내용

*3 억지의 수호자 【서번트?】 영기를 거두어들인 성배로 오키타가 재림한 모습. 억지력의 후원을 받아서, 본래의 오키타보다 무감정하게 보이지만, 그녀의 근본은 그대로 남아있다. 억지의 후원을 받고 있기 때문에 아무튼 뭐라도 죽이는 man 상태가 되었으며 『인조신』도 여유롭게 빔 피니쉬. 개념째로 날려버렸다고 생각된다. 끝없는 빛을 쏘는 『무궁삼단』을 포함한 12개의 필살기, 멋있는 흑도 『연옥검』, 『극지』라는 수수께끼의 차원이동 등이 있는듯한 없는듯한 느낌. 혜택받은 사장의 디자인으로부터 시작해서 엉망진창의 끝맺음으로 과거에 XP를 억지로 끝냈지만, 사장의 디자인이 너무나도 멋졌으므로 「어떻게든 다시 꺼내고 싶네……, 아자! 제도에서 오키타 얼터같은 걸로 해라!」라는 걸로 재등장. 노부 성분? 누구입니까, 그 녀석? 가챠 돌리는 사람? - 코하에이스 GO 판 제도성배기담 용어사전의 내용

*4 오키타 소지의 다른 측면이며, 억지력의 행사를 위해 영기를 개변, 조정된 매우 특수한 영령. 단 한 번 뿐인 현현을 목적으로 하여 조정되었기 때문에, 기본 골자 이외에는, 기초가 되는 오키타의 영기와 별개라고 할 수 있는 수준으로 변질된 상태다. 오키타의 적성 클래스인 세이버가 아니라 얼터 에고로서 소환된 것도 그 때문이다.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오키타 소지가 도달했을지도 모르는 가능성의 말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5 히지카타 : 오키타 언니한테 들은 적 있다. 녀석은 태어났을 때 한 번 죽을 뻔했다더군. / 료마 : ……그렇군, 아마도 걔는 그 때, 빌리고 만 거겠지, 그 너머의 삶을……. 나도 멍청한 놈이었지만, 그래도 내 의지로 고른 길이었지. 걔한텐 고를 여유조차 없었단 건가. / 히지카타 : 그러면, 역시 오키타가 여기 소환된 건 빚을 갚기 위해선가……. / 료마 : 그래. 걔는 한 번 뿐인 억지(抑止)에 맞춰 영기를 조정받았어…… 이른바 폭탄 같은 존재야. 나하고는 순도고 뭐고 다 달라. 발동한 순간 끝, 그 뒤에는 영기는커녕 먼지 하나 안 남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 어, 어떻게 여길!? / 오키타 얼터 : 마스터! 만나고 싶었어!(꽈악) 그게, 나도 정신이 들고 보니 여기 있었어. 이건 완전히 그거로군. 오료가 자주 떠들던 사랑의 힘이란 거 아닐까? / 오키타 : 하아아아? 잠시만요 색갈 다른 저! 무슨 소리신가요! 마스터한테서 떨어지세요! / 오키타 씨도 얼터도 진정 좀 해! / 오키타 얼터 : 음... 치사하다 마스터. 어째서 내가 얼터고 이 녀석이 오키타 씨지. / 오키타 씨 : 갑자기 무슨 소리를 하시나 했더니...... 흐흥, 저와 마스터는 이미 오랜 지기에요. 당신 같은 갑자기 툭 튀어나온 거랑은 다르단 말이죠, 색깔 다른 저! / 오키타 얼터 : ...... 좋아, 정했다. 마스터, 나를 앞으로 오키타 쨩이라 불러라. 오키타 쨩이다 나는. 음, 오키타 씨보다 귀엽군. / 오키타 : 하아아아!? 아주 그냥 의미를 모르겠는데요오오오오? / 혹시 이게 본성이야? / 오키타 얼터 : 어이, 얼터가 아냐. 오키타 쨩이야. / 아 네 / 마슈 : 실례합니다. 선배께 손님이 오셨...... 어? 오키타 씨 께서 둘? 그리고 어째서 선배를 둘러싼 재판장이 된 건가요!? / 히지카타 : 뭔 일이래냐 이건. 노부나가 : ...... 흠, 혹여 본체의 오키타 영기의 영향인고? 내 영기를 통해 노부카츠를 잠정적으로 현계시킨 것처럼. / 노부카츠 : 그렇군요, 역시나 누님! 역시 누님이십니다! / 노부나가 : 그렇지. 그렇고 말고. 뭐냐, 너도 있느냐!? / 노부카츠 : 이거 참, 언제 사라질 지 모르는 수준이지만요. 뭐, 기왕이니 당분간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누님의 방은 어딘지요? / 마슈 : 하아....... 이제 뭐라 말씀드려야 할지. / 무슨 용건이었어? / 마슈 : 아, 깜빡 잊었네요! 선배께 손님이 말이죠. / 료마 : ...... 여어, 줄줄이 들이닥쳐서 미안한걸. / 사카모토 씨!? / 오료 씨 : 이에-이. 오료 씨도 있다. / 료마 : 그게 어떻게 된 영문인지. 그 후에 칼데아 근처까지 날려졌거든. 돌아갈 방편도 없으니, 당분간 신세 좀 지고 싶은데 괜찮을까? / 네, 방이라면 비어 있어요! / 료마 : 그거 살았는걸. 오랜만에 편히 지낼 수 있겠어. 고마워. 그러면, 당분 간 신세 좀 질까 오료 씨. / 오료 씨 : 해냈구나 료마. 바라마지 않던 식객 행활이야. 그런데 여기, 개구리 있냐? / 마슈 : 개, 개구리가 있을까요. / 료마 : (억지의 현현인 재도 여기...... 이조 씨는 좌로 돌아간 모양인데...... 어째서 내가......? 아무래도 아직 내 일이 끝나지 않았다는 뜻인지도 모르겠는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 연옥 : 주인은 이름 없는 영령이다. 인리의 궤적을 수정하기 위해 계속 싸워나가지. 그 긴 싸움이 끝나는 최후의 순간, 그 한 순간만 영령으로서 성립 가능해지지. 그 한 순간에 한해 영령으로서 소환에 응하여 마침내 마스터를 위해 싸우는 것이 가능해져. 영령에게는 시간의 개념은 없고, 그 중에서도 주인은 특별해. 성립 그 자체가 거짓말같은 영령이니깐 말이야. / ... ... / 연옥 : 그러니까 지금 네 곁에 있는 녀석은 이제 세계에서 사라지려 하는 그 순간에 소환된 주인이야. ... 여지껏, 쭉 싸워온 끝에, 자신의 이름도 잊고, 모든 것이 닳아 떨어졌지만, 그럼에도 최후의 순간까지 주인은 너를 잊지 않았어. 잊어버렸으면 좋았을 것을. ... 끝까지 잊지 않고 있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 "원래 나는 한 번뿐인 영기로서 현현할 것이었을 텐데 말이지. 마스터라는 것도, 본래는 연이 없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라도, 나와 계약해준 마스터에겐 감사하고 있다. 진심이라고." / "주종......나는 원래 억제를 위해 조정된 영기다. 누구를 섬기는 자도 아냐. 뭐, 마스터를 위해서라면 이 검을 휘두르는 것도 꺼려할 일은 아니겠지. 아니, 오히려 휘두를 거다." / "좋아하는 거라… 그렇지, 저번에 식당에서 먹었던 오뎅, 그게 맛있었다. 특히 하얀 그거, 뭐라고 했었지… 그래, 치쿠와부다. 참으로 말캉하여 씹는 맛이 좋다. 하지만 카라시는 필요 없다. 목에 걸리니까." / "싫어하는 거라, 딱히 없다. 아니, 그렇지. 전날에 매점에서 제비를 뽑았는데 전부 꽝이었다. 뽑기 전에는 그렇게까지 갖고 싶지는 않았었는데, 실제로 꽝이 나오니까 엄청 분하더군. 분해." / "성배라......나는 성배를 파괴하기 위해 현계한 듯한 존재라서, 딱히 소원이라 할 것도 없는걸. ......뭐? 뭐든지 원하는 걸 이뤄주는 건가. 몰랐다고, 그건. 정말로 뭐든지라고? ......그래, 뭐든지라...... 혹시 여름에, 오뎅을 부탁하거나 해도 되는 건가? 된다고...... 응, 다음이 있다면 부수는 건 잠시 생각해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키타 소우지 얼터 마이룸 대사

*9 나는 『얼터에고•마신•오키타 소지•얼터너티브』! ....다시 봐도 기네. 그렇다면 『마신•오키타 소지』정도가..... . 아니 『마신•오키타』라던가. 음......,『오키타 소지 〔얼터〕』....딱딱하네. 친근하게 『오키타씨』....는 본체가 있으니까. 역시 『마신 세..... 』...... 얼터에고였다. 아아, 이건 좋아하는 오뎅. 치쿠와부에 겨자를 안뿌리는 타입이다. 매운맛에 눈이 물들어지니까, 매운맛. 아 맞다, 이거 NP가 꽉차는 할아버지 레벨업 같은거에 써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개념예장 구다구다 마신 씨 설명

*10 오키타 얼터 : ……마스터. 마스터와 만나서 정말 다행이야. 간다, 캐스터, 아니 찰나의 위신(偽神)이여! 나는 마를 가르며, 신을 꿰뚫는, 사람들의 기원이 모인 자. / 마신 오키타 소지 : ───마신 오키타 소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 ーーー과거에 무명의 영령이 휘둘렀다고 하는 검. 한 영령에서 분리되어 나온 그녀는, 인간의 수호자가 되어 영겁의 시간 속에서 끝없이 싸우게 되었다. 그것이 그녀에게 있어서 저주였는지, 소원이었는지는 나도 모른다. 뭐어, 장본인이 어찌할 수 없는 싸움의 연속 속에서도, 나름대로 즐겁게 지낸 것일지도 모르겠다. 필살기라고 떠벌리면서 이름을 붙이는 것을 좋아했으니, 아마 그렇겠지. 어울려 주는 쪽도 좀 생각하라고. 던지지 마. 그런고로 오래도록 그녀의 손 안에서 휘둘러져 왔다만, 어느날, 문득 물어보기로 하였다. 쭉 이짓을 하고 있는데 안 질리냐? 하고. 그러자 그녀는 물끄러미 쳐다보며, 너는 질렸나? 하고 역으로 나에게 물었다. 솔직히 질렸다고 말하려다가, 그녀가 살짝 쓸쓸한 듯한 표정을 짓길래, 아니 딱히, 라고 지껄이고 만 것이다. 나는. 아ー아. 『이제는 아득히 먼 시간의 저편 신과 마와 인간의 기도가 자아낸 빛의 파편 무궁의 대지에 그것이 서있나니』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키타 소우지 얼터 인연예장 설명

*12 [응? 여긴....] [그 때 그....?] / ??? : ...네놈은,누구냐. / [얼.....,어? 누구...였지?] / ??? : ....여긴 무궁의 틈새.본디 인간의 몸으로 있을 장소가 아니다. ..........그런가...그대는,사람인가. 사람과 마주하는건 오랜간만이라곤 해도 조금 당황해버렸다. 그렇다곤 해도 평범한 사람이 여기에 있다니.... .....아니 ,무슨 연유로 이런 일도 있는거겠지. ㅡㅡㅡㅡ그런 일도 있다,인가 / [...여기서 무엇을 하고 있어요?] / ??? : ...음?나 말인가? 난 계속 싸워나가고 있다. 길고....정말 긴 시간을. 정말로 아득해질정도로 오랫동안 싸우고있다. / [왜 그리 오랫동안?] / ??? : ....음? 말하고 보니 그렇군. 왜 나는 그리 오랫동안 싸우고 있는거지? 필살기 같은 걸 생각하기 전에 왜 싸우고 있던건지 생각해 뒀어야 할 지도 모르겠군. ...흠. 분명 중요한 이유가 있던것도 같지만 난 아마 그것조차 이미 잊어버린거겠지. / [앞으로도 그리 하실거에요?] / ??? : ...이상한걸 묻는 녀석이군. 아니, 분명 연옥도 그리 물어본적이 있었던가. 그렇지,앞으로도 난 계속 싸워나가겠지. 아마도 그게 내가 바란 것일테니까. .....그것보다도 너,그 손에 든 '그건' 뭐지? ..뭐라 해야할지, 나도 잘 모르겠지만 몹시 흥미가 가는구나,가는구나. / [...왜 오뎅같은걸 갖고 있는거지?] / ??? : 오뎅.....오뎅....! 뭐냐? 그....이리도 마음에 울려퍼지는 형용할수 없는 울림은. 내 안에 잠들어있던 뭔가가... / [...좀 먹어볼래요?] / ??? : 먹어도 되나! 아아, 미안하다.무심...코. 왠진 몰라도 그걸 보고있으면 진정이 안된다. ...그럼 잘먹겠다. ....(우물우물) / ...(냠냠) / ....(덥썩) / ....(꿀꺽) / [맛있었어?] / ??? : 아아,정말 맛있었다. ...아아,이게 맛있다라는 거구나. 제법 오랫동안 잊어버리고 있던 느낌이 드는군. 이게 맛이 좋다는건가. 이런 느낌은 오랜만이야. 고마워 마스터. 그래....마스터인가... / [벌써 이별이야?] / ??? : ..아무래도 그런거 같아. 이미 난 내 이름마저 잊어버리고 말았지만 마스터 만큼은 잊지 않을 수 있던 거 같아. 고마워, 마스터. 날 만나러 와준거구나. 분명...난 계속 기다리고 있었던 거야. 안녕히, 마스터. ㅡㅡㅡ언젠가 다시 무궁의 끝에서 만나기를 바랄게 / (장면 전환) / 오키타 얼터 : ...깼나? 마스터. ....자는 얼굴을 보느라 말을 거는것도 잊어버렸다. 계속 보고있었어. / [계속 보고있었어?] / 오키타 얼터 : 아아,마스터의 얼굴은 계속 봐도 안질려. 노부나가라는 녀석이 말한 와비사비라는게 아닐까. 와사비 / 오키타 얼터 : 그것보다 마스터,다른 사람들한테 들었는데 아무래도 오늘이 발렌타인인가 하는 거같더군. 늘 신세를 지고있는 마스터한테 보답을 하는 날이라고. 마신씨도 심부름으로 모은 용돈으로 초콜렛인가하는걸 준비해왔어. 자, 받아줘. / [...오,오뎅?] [...초.초코?] / 오키타 얼터 : 아아,맛있는거에 맛있는것을 합쳐서 최강으로 맛있는 발렌타인 초코가 되어버렸다. ...되어버렸구나. 되어버렸. ...맛있어보이는구나,응,굉장히 맛있겠군. / [같이 먹을래?] / 오키타 얼터 : 먹어도 되나! 아니, 미안하다. 무심...코. 아아,같이 먹자.... 같이..말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 오뎅쵸코. 오키타 소우지[얼터]로부터 발렌타인 쵸코 마신씨가 준비한 맛있는것과 맛있는것이 만나 태어난 무궁의 일품. 평소 욕실청소 등을 도우며 모아둔 용돈으로 만들었던 모양. 만드는 중에 왠지 연옥이 계속해서 벌벌 떨어다고 한다. 호러. 생긴거는 어쨋든 맛은 의외로 좋다. 뭐랄까 덴카쿠와 같은 향에 의외로 맛있다. 잘했구나 마신씨. 기나긴 여정의 끝에서도 잊지 않았던 기억의 단편 . 이 하늘아래, 언제까지나 서있자.「근데 솔직히, 소힘줄같은건 별로 안어울린다고 마신씨도 생각안하진 않아. 아니 오히려 안어울리네」-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티타 소우지 얼터 발렌타인 예장 설명

*14 "오키타 소지, 내 별개의 존재인가. 내게는 오키타 소지로서 살았던 기억이 조금도 남아있지 않으니, 가끔씩 자신이 진짜 오키타의 모사체인지, 알 수 없게 되는 때가 있다. 그건 그렇고 전혀 상관 없지만, 왠지 신장이나 가슴은 내 쪽이 큰가보군. 내가 한창 클 때라서 그런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키타 소우지 얼터 파티에 오리지널 오키타 소우지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5 "당신은!!에이~뭐예요,제 얼터였잖아요...놀래키지 말라구요!응?이제부턴 내가 진정한 오키타?하-----?뭘 멋대로 우쭐대고 있나요?저 님!세이버로썬 제가 선배니까 얼터인 저도 선배대한 예의라는 걸 말이죠...에?얼터 에고? 병도 다 나았어?그게 뭐예요,치사하지 않아요? "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키타 소우지 파티에 오키타 소우지 얼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6 "어떠냐 마스터, 이 하오리는. ......그런가, 나도 마음에 들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키타 소우지 얼터 1차 영기재림 대사

*17 "나의 몸, 무궁에 이른다. 응, 이건 틀림없이 내 사상 최강의 나다. 말하자면, 슈퍼 마신(인) 오키타 얼터 씨 상태, 라는 것이로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키타 소우지 얼터 1차 영기재림 대사

*18 이런 천연 캐릭터였다니... 제1단계는 건담 MK-2 같은 블랙 오키타, 제2단계는 고료가쿠(五稜郭)에서 싸운 if의 오키타, 제3단계는 억지력의 수호자로서의 결전사양이란 컨셉입니다. 신장을 넘을 것 같은 장도 「연옥」은 시마우동군에게 디자인을 부탁했습니다. (타케우치 타카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9 그저 단 한번만 빛나기 위해 조정된 결전병기였을 터였는데,무언가의 인과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여름을 만끽하게 된 마신씨. 스타일이 수수께끼의 진화를 이뤘다. 별명 『수영복 마신 오키타 소지 얼터너티브』. 그런데 옆에 있는 너는 누구니? 혹시 미아니? / 오키타 소지의 다른 측면이며, 억지력의 행사를 위해 영기가 개변, 조정된 극히 특수한 영령일 터지만, 이번엔, 전장을 남쪽 섬의 바캉스로 정하여 재구성. 라기보단 기본 스테이터스부터 시작해,외장부터 무장에 이르기까지 신규금형으로 다시 만든 레벨인 신영령으로써 모델 체인지. 이름하여, 마신씨 구(玖)식 정도라 할 수 있다. 비록 수영복 차림이긴 하지만 원래 적성클래스인 세이버로써 현현. 제 3재림은 단기(単騎)투입으로 전선의 완전 붕괴를 목적으로하는, 초 파워형의 섬멸형태.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오키타 소지가 도달했을지도 모르는 말로의 수영복 모습. ―――아니아니, 어딜 목표로 하는건데 내 주인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20 「연옥이 인간 형태일 때는 그만큼 영기를 나눠주고 있기 때문에 평상시보단 조금 가볍습니다. 참고로 연옥의 데이터는 여기 있어요!」 / 「검 형태의 사이즈는 주인 상태에 따라 맞추고 있으니까 딱히 정해진 건 없어. 근데 검 형태란건 뭐야!? 굳이 따지자면,이 사람 형태가 이상한거라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21 수영복 놋부 : 우하하하하! 잘 모르겠다만 확실히 오키타 얼터도 어린 듯한, 아니 젊은 듯한...흠, 이것도 아니군. 뭐 됐다, 이것도 한여름의 마력이라는 놈이겠지! 그건 그렇고 연옥이라는 놈, 설마 의인화라니. 흔히 말하는 뭐시냐, 그거구만, 그거. 그래, 도검딸이라는 거구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 (인연 레벨 5) 연옥:주인의 마스터.시간 좀 괜찮아?음,진지하게 들을 필요는 없어.어린 애가 꾼 꿈 얘기라고 생각하고 들어주면 돼. 그래서 말이다,주인이 평소와 좀 다른거같다던가...좀 성격이 달라진거같다는 점 말이다만...그건 달라진게 아니라... 뭐라 해야할까....원래대로 돌아온거라고 해야하나. 원래 주인은 인간의 몸에서 모든 것을 버려버렸어.결전 영령.말이나 감정마저 필요없다고 말이지.그렇게 되버렸거든. 그런데 그걸 나한테 조금 나눠준 탓인지,잘라냈던 부분이 조금은 돌아온거같아. 원래라면 그리 살아갔을지도 모른다....정말 작은 가능성...환상과 같은 시간말야. 언제까지고 이런 상태로 지낼수있을진 모르겠다만,부디 이 한순간만이라도 지금 주인을 있는 그대로 지낼수있게 해줘. 아니 미안,영문을 모르겠는 소리를 해버렸네. / 앵얼:어,연옥과 마스터.비밀 얘기하나요?저도 끼워주세요. / 연옥:아니 이미 다 끝났어. / 앵얼:에에..그럴수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이버 오키타 소우지 마이룸 대사

*23 오키타 얼터 : 네, 실은 그렇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신장도 조금 줄어 있었지요. 그래서, 평상시보다 좀 시야가 낮아졌습니다. / 연옥 : 어찌된 영문인지, 주인의 영기 일부가 내게 잘라붙여져 이 몸을 구성하게 된 모양이다. 그만큼 영기가 분리된 거겠지. 경위는 불명이지만, 여러 신령들로 치자면 힘의 분할...분령에 가까운 존재인 셈이다. / 오키타 얼터 : 과연, 그래서 제 힘도 좀 약해진 거로군요. 그래도 연옥이 귀여우니 OK입니다! / 연옥 : OK하지 않아! 것보다, 주인. 성격도 좀 달라지지 않았나? 뭐, 아무튼 그렇게 됐다 주인의 마스터여. 언제까지 이 상태일진 모르지만, 잠시간 신세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오키타 소지 : 자,여기가 중요한 부분입니다,저 얼터. 당신의 약속,당신이 지키세요. / 오키타 얼터 : 네,갑니다 연옥! / 연옥 : 아아,내 일생의 주인이여! / 오다 노부나가 : 제육천마왕 오다 노부나가의 이름이 새겨지어! / 오키타 소지 : 오키타 소지의 절검을 휘두른다! / 오다 노부나가&오키타 소지 : ───그것은! / 마신 세이버 : 억지의 수호자 『마신 세이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 연옥 : 하아아아암....덕분에 너무 졸려가지고... .....후아~암. 아,안돼...그 졸음인가 급속 기능 정지 상태가... 이,이봐 주인의 마스터! 내가 기능 정지하는 동안,주인은 잘 부탁할게, 잘 부탁한다고!정말....잘 부탁해.... 음냐음냐음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 앵얼 - 자, 마신 세이버의 차례입니다. 연옥도 준비는 OK인가요? / 미니 - 응……? ……아, 조금 졸리다만, 문제 없어. / 앵얼 - 자아, 어서 가죠 마스터! / 앵얼 - 뭐라 말해야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마스터와의 계약은 뭔가 무척이나 따뜻해요. / 미니 - 헤에, 그래? / 앵얼 - 또 그렇게 관계없단 식으로 말하고. 연옥도 같은 기분이잖아요? / 미니 - 아니, 전혀. / 앵얼 - 혹시 부끄러워하는 거에요? / 미니 - 그런 거 아니야! / 앵얼 - 마스터와 연옥이 함께 있다는 사실. 저는 정말 행복한 사람입니다. / 미니 - 그런 말을 태연하게 뱉지 마! 주인의 마스터도 얼떨떨해하고 있잖아! / 앵얼 - 하지만 정말이니까요. / 미니 - 아아, 진짜~! 알았다고! / 앵얼 - 좋아하는 것 말인가요? 인간이에요. 네! 물론 마스터도요! 왜인지 이것만은 확실히 알 수 있어요. / 미니 - …………그러냐. / 미니 - 밤은 금방 졸려서 곤란해. 암만해도 참을 수 없는 졸음이 닥쳐오니 원. 이래서야 평소의 주인이랑 다를 게 없다니까, 정말이지…… / 앵얼 - 연옥은 한창 자랄 때니까요. 잔뜩 자지 않으면 안 되니까 당연해요. / 미니 - 그런 거 아니거든요. / 앵얼 - 알고 있나요, 연옥? 성배가 있으면 뭐든지 간에 소원이 이뤄진다는 듯 해요. 연옥도 뭔가 소원을 이루면 어떤가요? / 미니 - 그러는 주인은? 소원은 없는 거냐? / 앵얼 - 저는 어제 오뎅을 먹었고. 마스터도 곁에 있고. 연옥도 있어요. 딱히 소원은 없으니, 연옥이 이루면 되는 거에요. / 미니 - 그런 부분이란 말이지……어이, 부탁한다고. 주인의 마스터. 주인을…… ……정말로, 잘 좀 부탁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이버 오키타 소우지 얼터 마이룸 대사

*27 연옥 - 주종? 나랑 주인은 그런 게 아니지. 난 주인의 검. 그 외에 아무것도 아니야. / 앵얼 - 그렇다면 나랑 마스터도 그리 되는 건가? 즉, 나는 마스터의 검. 마신 세이버답게. / 연옥 - ……딱히 교묘한 말장난도 뭣도 아니구만. / 앵얼 - 마스터의 서번트로서 싸운다. 그것이 내 본연의 모습이다. 그건 앞으로 무슨 일이 있든, 무슨 일이 없든. 쭈욱 바뀌지 않을 내 삶의 방식. / 앵얼 - 좋아하는 것 말인가? 오뎅……은 알고 있나. 그럼 마스터란 게 되는군. / 연옥 - 아, 네. 스트레이트 직구 왔습니다. 이런 부분이라니까요, 진짜. / 앵얼 - 왜 그래, 연옥. 그리고 그 외라면……그런가. 인간이려나. / 연옥 - …………하. 그러냐…… / 앵얼 - 싫어하는 건 없다고? 겨자나 와사비나, 그런 거 의외는. / 연옥 - 꽤나 있구만. / 앵얼 - 그러는 연옥은 싫어하는 건 없는 건가? / 연옥 - 나 말이야? 나는 딱히…………아니, 굳이 말한다면 '세계'려나. / 앵얼 - ? 가끔씩 어려운 말을 하는구나, 연옥은. / 앵얼 - 성배는 뭐든지 소원을 이뤄준다더군. 알고 있었어, 연옥? / 연옥 - 그야 지금까지 몇 개인가 부숴왔으니까 말이지? / 앵얼 - 그랬던가?! 연옥이 그리 말한다면 그랬던 거겠지. / 연옥 - 뭐, 그건 그렇고. 소원이 있으면 이 참에 이루는 것도 괜찮지 않아? / 앵얼 - 그렇군, 어떤 게 좋을까. ……그렇지! 마스터의 소원을 이루는 건 어때? / 연옥 - 에엑……주인이 좋다면야 그런 것도…… ……아니, 안 돼. 역시 무엇을 이루고 싶은지는 주인이 스스로 생각해. 그리 해야 마땅해. / 앵얼 - 그, 그런가. 가끔씩 엄격하구나, 연옥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이버 오키타 소우지 얼터 마이룸 대사

*28 오오타치의 이름 『연옥』은 마음대로 붙인 이름이며 본래는 이름이 없는 수수께끼의 병기. 어째서인지 자율 의사 같은 것이 있는 듯하며, 사용자의 기분에 맞춰서 성능이 꽤나 변동한다. 상태가 좋을 때는 도신의 중앙이 붉게 빛난다. 연옥이라는 이름은 그런대로 마음에 든 모양.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29 노부 : 자, 잠깐 오키타 얼터……, 그대의 그럴 듯한 오오타치를 줘보거라. / 오키타 얼터 : 내 도를? (철컥) / 노부 : 그래, 이번 싸움은 구다구다 사상 전례없는 치열한 싸움이 될 게다. 나는 다윗제 커피 우유를 과음하느라 배가 아파 못 가겠으니, 그대의 도에 내 힘을 맡기마. 끙……! (화르륵) / 오키타 얼터 : ……이건!? / 노부 : 훗……, 내 모든 마력 중 5분의 3을 부어넣은 그 오오타치, 아니, 그것은 이미 보통 오오타치가 아닌, 제육천마왕의 힘이 깃든, 신살의 마검……, 그렇다, ───연옥검! / (채앵) / 오키타 씨 : 우와아……, 노부의 네이밍 센스, 좀 전국시대에도 뒤처지지 않았나요? / 오키타 얼터 : ……연옥, 오늘부터 넌 연옥이다. / 오키타 씨 : 에에에에엥!? 마음에 드셨어요!? 아, 그런데 그 검 정말로 그거면 돼요!? 더 이렇게, 오키타 씨의 진정한 힘이 어쩌고 하는 건……, / 자─, 외출하자─ / 마슈 : 조, 조심하세요, 선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 오키타 얼터 : ……으음, 난처하군. 칼데아로 돌아가려 했는데 길을 잃고 말았다. ……흐음, 어떻게 해야 하지. / ??? : 하아……, 주인, 이번에는 좋은 모습을 못 보였군. / 오키타 얼터 : ……연옥, 너 말도 할 수 있었나? / 연옥검 : 엥? 이제 와서!? 여태까지도 가끔 전투할 때 조언해 줬잖아! / 오키타 얼터 : 아아, 그게 연옥 목소리였나. 고맙다, 몇 번이고 도움을 받았구나. / 연옥검 : 아───! 돌겠네! 그게 문제라고, 주인의 그런 점이! / 오키타 얼터 : 미안하군, 아무래도 심기를 해쳤나 보구나. 혹시 배라도 고픈 건가? 그 아이에게 받은 주먹밥이라도 먹겠나? 절반은 내가 먹은 거지만……. 내용물도 먹었군. / 연옥검 : 그런 건 안 줘도 돼! 아무튼 내가 칼데아를 포착할 테니 어서 돌아가자! / 오키타 얼터 : 그런 재주도 있었나, 대단하군 연옥. 그렇다면 혼자 심부름 나가도 안심할 수 있겠어. / 연옥검 : ……아니, 됐다 그냥, 심부름은 혼자 가주라. 돌아가는 길도 알아서 찾아. 나는 이제 아무 짓도 안 할 거고, 다시는 말도 안 할 거야. / 오키타 얼터 : 그런가……, 역시 사람은 자기 힘으로 곤경을 극복해야 한다는 뜻이구나. 연옥은 마신 씨에게 엄격하구나, 엄격해. / 연옥검 : ……그만 됐고 가자! / 오키타 얼터 : 아, 또 말했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1 연옥은 원래,오키타 얼터가 폭주했을때,그 너무나 강대한 힘을 봉인하여,본체를 소멸시키기 위해 만들어진,안전장치라며 보기 좋게 둘러댄 자폭장치였다. 허나,장기간 같이 싸우는 동안 자아를 얻어,오키타 얼터를 죽이기위한 장치인 자신을 지운다는 의지를 무의식중에 생성해버리고만다. 그것이 이번 소환시에 표층화되어,자폭하는 분량의 영기를 오키타 얼터에서 떼어내,독립한 작은 오키타 얼터라고 불러야할 모습으로 현계해버린것이다. ㅡㅡㅡ이 기회를 말미암아 나는 소멸할것이다.그렇게만 한다면 혹시 모르지만 주인은 이 망할 운명에서 벗어날수있을지도 몰라.그럴텐데 왜 아직 주인은 나같은걸 계속 쓰고있는 거지. 아니,그렇구나,그런거구나.주인은 그 길고,아득한데다가,어쩔수가 없는 싸움을 계속할지라도,그 무궁의 하늘 아래에선.... 네..... 길고,영원한 때였지만,저는 계속 ㅡ--즐거웠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2 ―――이전에 이름 없는 영령이 휘둘렀다고 전해지는 자웅검. 처음에는 아주 자그마한 불이었지만, 이윽고 화염이 되고, 연옥이라고 불리는 강대한 힘을 얻었다. 그리고 그건 긴 싸움 끝에 자신을 자각하고 인간과 닮은 의사와 같은 무언가를 지니기에 이르렀다. 라고 거창하게 떠들고는 있다만, 뭐, 이른바 말하는 검이란 녀석이지 나는. 그렇게 신기한 검도 아니라고. 참고로 실제 성능은 합체하고 있을 때가 뛰어나다고, 본인이 직접 말하는 거니 틀림없어. 어디까지나 내가 독립행동 형태일 때 각각의 전투 스타일을 고려해서 자웅검으로서 나뉘어 있는 것에 지나지 않는단 말이지, 이게. 나누어져 있을 땐, 주인의 힘으로서의 측면을 짧은 쪽인 웅검, 기술로서의 측면을 긴 쪽인 자검이 맡고 있어. 원래는 있을 수 없는, 존재하지 않았을지도 모르는 엄청, 무척이나 아담한 여름 한때. 뭐, 그렇게 험한 꼴을 당했잖아. 그 정도의 기적은 봐줘도 된다는 말이지. ―――그렇지? 내 평생의 주인이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이버 오키타 소우지 얼터 인연예장 설명

*33 참고로 연옥의 기본 인격(인격으로 해도 좋은건지는 좀 미묘하긴하지만) 웅검이며, 연옥짱일때 가지고있는 단검은 그 점이 표면화된 모습. 고로 원래 서포트 음성은 남성을 생각나게하는 늠름하고 멋진 훈남 보이스.... 일터인데 연옥짱일땐 정말 말도 안되게 귀여운 보이스가 되버리는데,왜 이렇게 되버린거냐고 나! / ―――후후,정말 귀엽습니다,연옥.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4 오키타 얼터 : 그런 곳에 동굴 입구가 있었다니, 놀라 자빠지겠네요. 마스터한테 알려주고 싶지만, 연락 수단이 없어요. 깜박 잊었네요… 연옥ㅡ? 있어요ㅡ? 연옥, 있죠? 연옥 레이더에 잡혔거든요ㅡ. / 연옥 : 마음에 안 드는 레이더인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5 연옥 : 네이네이,에-그,정말 좋아하는 마스터한테 주려고 둘이서 초콜릿을 준비했으니 받아주세요. ....이거면 되냐,자 끝이야 끝. / 오키타 얼터 : 음....마음이 안담긴거같은데요. / 연옥 : 응,안담았으니까. / 오키타 얼터 : 으으,왜 연옥은 그리 마스터한테 차가우신건가요. 사실 연옥도 감사하고있잖아요? / 연옥 : 아니 딱히... / 오키타 얼터 : .....(지그시) / 연옥 : ...알았어,알았으니까 그런 눈으로 사람 보지마. 이봐,주인의 마스터, 잘 들어,다시 한번만 할테니까, 절대 웃거나 하지말라고. 알겠지,절대로 웃지마. / 오키타 얼터 : 네!그럼 다시 저와 연옥이! / 연옥 : 아,그 뭐냐,사실 너한테는 나름대로 감사하고있다고 나도. 주인이 이렇게 짧은 시간이나마 인간다운 생활을 보낼수있는건, 분명 네 덕분이니까 말야. 그래서,감사와 답례의 의미를 담아서, 자,초콜릿을 준비했다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6 ??? : 우하하하하하! 뭐ㅡ야 장황하게 연설한 것에 비해 결국 그거냐? / 리큐 : ....이 목소리 / 놋부 : 그렇다해도, 원숭이 너무 원망받고있는거 아니냐? 뭐ㅡ, 이야기에 한해선 완전 자업자득이다만. / 차차 : 백모님! / 놋부 : 지금이다! 얼터맨! / 연옥 얼터 : 누가 얼터맨이냐 젠장, 어쨋든 이 검은 진흙부터 날려버리겠다 / [다들, 도와주러 왔어!]/ 이요 : 미래씨!, 거기에 놋부씨도! / 오키타 : 저의 얼터! 라니, 그럴리가, 목소리가 다른데!? / 하지메 : 잘보면 가슴도 없어졌는데 말이지 / 연옥 얼터 : ―― 『절검, 무궁육겁!』 / 리큐 : 이건...! 저의 흑(黑)을 태우는...! / 연옥 얼터 : 저 검은 것은 내가 억제 해보겠지만, 오래는 못간다! 서둘러라, 마스터! / 놋부 : 오키타앗! 일단 물러난다! 이대로 이녀석을 처치하는건 무리다! / 오키타 : 사이토씨, 야마나미씨, 퇴로를! / 야마나미 : 알겠다, 사이토군 가자! / 하지메 : 걷기 힘드네, 여기! 뭐, 나는 상관없지만 말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7 오키타 : 그런데 이야기 도중입니다만, 저의 얼터 어쨰서 이렇게 되버린건가요? / 연옥 얼터 : 여긴 여기만의 이런저런 사정이 있어서말이지 주(인)가 움직이지 안게 되자 긴급조치로 내가 주의 신체를 제어하고있다 / 오키타 : 그런 이유였습니까 / 오키타 : 랄까 저의 얼터 얼굴에 그 목소리 전혀 익숙하지 않는데요! / 연옥 얼터 : 이전, 나와 주가 두명으로 나뉘었을때 단독행동능력을 구축해둔것이 도움이 되었다 / 놋부 : 아아, 언제 수영복을 입었을때인가 세상 뭐가 도움이 될지 전혀 모르겠구만 / 연옥 얼터 : 그렇다해도, 아슬아슬했다고 짐승의 검인가 하는 것의 데미지의 침식속도가 심상치 않아서 말이야 주의 의식을 일단 분리하고 잠금을 해서 신체활동을 정지 그 후 검인 내가 해킹을 해 재부팅한 형태니까 / 하지메 : 구조는 잘 모르겠지만 오키타짱의 얼터짱은 무사하다는거겠네 / 연옥 얼터 : 지금으로선 말이지, 어느쪽이든 근원을 잘라내지 않으면 이 짐승의 검인가 하는 상처는 회복될 것 같지 않다. / 놋부 : 근원이라 하는 리큐의 『흑』말인가 그래서 구체적으로는 뭐냐, 그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8 좋아하는 것? 딱히 없는데. 『그럼 좋아하는 음식은』? 따로 식사가 필요하진 않은데……. 으~음, 굳이 말하자면 둘로 나눠졌을 때 먹었던 그거, 뭐였더라……. 그래그래! 젤리? 그거 왠지 중독성 있지. / 싫어하는 것? 어~? 뭘까. 굳이 말하자면 인간인가, 아니 세계려나. 아, 그런 거 말고 말이지. 그러게……. 아, 그거다, 그거. 주인이 가끔 욕실에서 나를 세제로 씻는데 말이야. 그거 그만두면 안 될까? 안 된다면 적어도 비누로 해 달라고 말해 줘. / 성배? 아아, 부숴라, 부숴! 여태까지 몇 개나 봤지만 그딴 걸 제대로 쓴 놈은 단 한 명도 없거든! 이놈 저놈 할 것 없이 나는 올바르게 쓸 수 있다고 하는데, 그 시점에서 불가능하다는 걸 왜 모르는 걸까, 인간은. 정말, 정리하는 입장도 생각 좀 해 달라고 하고 싶다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연옥 얼터 마이룸 대사

*39 수호자인 당신과는 미묘하게 성질이 다른 저지만 그 방식은 제가 믿는 의에 가까운 것이 느껴집니다. 그런데 연옥이었나요, 그 마검. 한번 제 백태도와 겨뤄 보지 않을래요? 어느 쪽이 강한 건지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뭐라고 할까, 그 신경 쓰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우에스기 겐신 제1재림 파티에 오키타 소우지 얼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40 Q.이번 엔딩 크레딧표기에서 카와스미씨가 연기하신 배역명이 "세이버 얼터"였습니다만 작중의 "흑화"와 "얼터"는 어떤 뜻인겁니까? / 나스:흑화는 "하얗던것이 검게 오염되버린것" 말하자면 타락.페스나에선 검은 세이버라고 말하면 어감이 구려서 얼터라는 호칭을 붙였습니다만,원래는 얼터란건 "그 영령이 다른 측면,다른 해석으로 소환된거"에 붙여지는거겠지요.아무리 변하더라도 결국은 같은 영령. / 타케:흑화한 서번트한테 얼터라고 붙이는게 글자적으로도 멋지단말이지~ 근데 얼터에고도 다른 측면이라는 분류라보는데 얼터와는 다르게 완전히 다른 사람이라는 해석으로 ㅇㅋ? / 나스:얼터에고는 "그 영령의 페르소나중 하나가 개별체로 독립한것"이니 다른 사람입니다.아르토리아와 아르토리아 얼터는 같은 사람이지만 BB와 패션립은 다른사람이잖아 / 타케:오키타 얼터라는 얼터에고도있으니까 말이지,복잡하다고.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극장판 헤븐즈 필 BD 수록 일문일답의 내용

*41 오다 노부나가 : 왜 그러느냐? ……네놈, 혹시 말을 못 하느냐? 흥, 기대만 시키긴……, 이번 전장은 지루하겠구먼. 그만 됐다, 사라지거라. (총성) (튕김) (중략) ??? : ………알, ……겠어. ………그……렇군, ………이게 언어인가, 외웠다. (중략) ??? : 난……, 서번트……, 라 생각해. ……오키타였나? 마스터는 날 알아? / 이거 알아, 얼터화지? / 사카모토 료마 : 얼터너티브……, 분명 영령의 다른 측면이 발로한 거였던가. / 오키타 얼터 : ……오키타, 그게 내 이름인가? 마스터가 그렇다면, 그게 맞겠지. (중략) 사카모토 료마 : 그건 나도 잘……. 아무튼, 이번에 마스터를 데리고 다니는 서번트를 본 건 너 뿐이야. 애초에 넌 왜 얘랑 같이 있지? / 오키타 얼터 : ……난, 정신이 들자마자 마스터 곁에 있었어. ……그것밖에 몰라. 그저 마스터와 같이 있어야 한다. 그런 느낌이 들 뿐이야. (중략) / 사카모토 료마 : 그래, 이번 성배전쟁의 특수 룰 같은 거지. 정규 클래스를 쟁취한 서번트는 자기 전선(레드라인)에 있는 한, 성배에게 특수한 지원을 받는 모양이야. / 오키타 얼터 : ……난 받은 적 없다. (중략) 오키타 얼터 : …………원래는 안 하는 건가? …………그렇군. ……난 어째선지 군데군데 부족하다. 서번트라면 생전의 기억이 있을 텐데, 내겐 그게 없지. ……오키타 소지, 그게 나지? 거기다, 본래 현계시에 주어진다는 그 시대의 지식 등도 주어지지 않았어. 그렇기는커녕, 방금 전까지 언어조차 기능하지 않았지. ……대체 뭐지, 난. / 그래도 금방 외웠나 보더라 / 오키타 얼터 : ………응? 아아, 그렇긴 하군. 혹시, 난 똑똑한 건가? 그런데 마스터는 나처럼 정체 모를 서번트와 계약해도 됐나? 애초에 계약이 제대로 이어졌는지도 모르겠지만……. / 앞으로 잘 부탁해 / 오키타 얼터 : ……! ……그런가, 다시금 잘 부탁하지. …………잠깐. …………뭐가 왔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2 오키타 얼터 : ……난 글러먹은 서번트군. 마스터도 틀림없이 실망하고 있겠지? / 지금 그럴 때 아니지? / 검은 코트 남자 : ……아무리 튀어뿔래도 소용없데이. 내한텐 니덜 움직임이 뻔히 보인다. 도망쳐뿔는 속도 만치믄 빠르구만 안 됐다 아이가. / 오키타 얼터 : ……칭찬 들었어. 마스터, 난 도망치는 속도 만큼은 빠른 모양이다. 이건 마스터도 다시 볼지도 모르겠군. / 검은 코트 남자 : ……문디, 내를 약올리는기가? / 오키타 얼터 : 그런 건가, 마스터? / 아니, 아마 그게 아니라 / 검은 코트 남자 : 내를 등신 취급하는 것들은, 누구던 안 봐준데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3 오다 노부나가 : 이 제도에서 마스터와 계약한 서번트가 있을 줄이야. 재밌군……, 어떠한 영령인지는 모르겠다만 뻔뻔히 내 전선(레드라인)에 들어올 줄이야. 최우라 불리는 세이버 클래스의 힘, 보여 보거라! / ??? : …………! (배틀) / ??? : ……! / 오다 노부나가 : 무어냐……? 네놈, 그러고도 최우라 불리는 세이버인가? 이래선 그저 젖먹이 아닌고. (중략) 검은 코트 남자 : 머시여? 니, 증말로 세이버 맞노? 칼솜씨는 개판, 휘둘러 뿌면 초짜, 그 겁나게 큰 오오타치는 장난감이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4 이조 씨 물러나, 가자 얼터! / 오키타 얼터 : ……알겠다. / 이조 : 등신이가! 니들, 몇 번을 떠들게 하노! 이 내도 못 이겼다 아이가! 고맨치 초짜검법 서번트가 상대가 될 리 없다 캤잔노! / 오키타 얼터 : …………. / (철컥) / 이서문 : ……호오. 아무래도 이쪽이 진짜였나. 좋다, 이번 일살은 자네로 정하마. / 오키타 얼터 : ……마스터, 이 녀석은 강해. 하지만 마스터 만큼은 죽이게 두지 않겠어. / 응, 부탁해 얼터! / 이서문 : ───충의가 있기에 믿음이 굳세진단 건가. 좋군. 사람을 해치는 건 오랜만이야! / (배틀) / (전투음) 오키타 얼터 : ……으윽!! / 얼터! / 이서문 : 크하하하하하!!! 충분히 끓어올랐다!! 돌발시합이라고 얕볼 수가 없군! 아아, 낭비의 극치란 이런 것이지. 그러면서도 내 창을 떨굴 기회가 세 번이나 생길 줄이야! 초짜검법이라니 말도 잘 하는군. 자네는 아무래도 자기 검에 자신이 없나 보지만……, 그건 잃었기 때문이 아니군. 자네는 아마도, 그거면 될 거야. / 오키타 얼터 : …………!! / (이서문 출혈) / 이서문 : 그렇기에, 마지막 일격에 신수(神髄)가 있었다. ……신불도 너무하시는군. 스스로도 보지 못 하는 숙명. 그렇기에 무명(無明), 무궁. 기사회생의 일격이야. 참으로, 강한 신념(이유)이었다. 그 계집이 상당히 소중한가 보군. / 오키타 얼터 : ……랜서. / 이서문 : ……그렇지만, 방심한 내 잘못이기도 하군. 설교를 할 입장이 아니었나. 거기 비굴한 어새신. 네놈의 검과 내 창 말이다. 종이 한 장 차이였다. / 이조 : 머라꼬……? / 이서문 : 허나, 그 종이 한 장, 결코 얇지는 않다. / 이조 : ……먼 심산이가 니. / 이서문 : 뭘, 그 흉상이 걸려서 말이다. 나도 참, 젊을 때는 흉권 그 자체였지. 늙은이의 충고라 치고 들어둬라.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면, 지금부터라도 늦진……아니 늦었나? 서번트에게 성장은 없으니 말이야. 뭐 됐다. 이 싸움 속에 한정한다면 의의는 있을 테지. 그 검, 다시 단련해라. "상대보다 내가 위"라고 짖는 게 아닌, "상대를 내가 뛰어넘는다"고 이를 드러내라. 하는 건 변함없지만, 다소 마음가짐이 다르지. 무엇보다─── 자기 한계를 넘는다, 이건 꽤 즐겁기도 하니 말이다? / (이서문 소멸) / 이조 : ……………. / 얼터……, 강해지지 않았어? / 오키타 얼터 : ……그런가? 난 잘 모르겠지만. ……그러고 보니, 그 세이버를 보고 나서, 몸이 잘 움직이는 것 같기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5 오키타 얼터 : ……하나 묻고 싶다. ……나는 너인가? / 오키타 소지 : 글쎄, 어떨까요? 저는 그런 오오타치를 휘두른 적이 없네요. ……하지만, 방금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이건 성배전쟁. 그런 일이 일어날 수도 있겠죠. ………. 이상하네요……, 베기도 전에 이렇게 술술 떠들다니 저답지 않은걸요. / 오키타 얼터 : 그렇군, 나도 그런 느낌이 든다. ……그러니 직접 확인하도록 하지. (철컥) / 오키타 소지 : 그거 좋네요……. ───전장에 옳고 그름 없나니. 그저 한결같이 벨 뿐. / 오키타 얼터 : ………간다! (휘익) 오키타 소지 : 빠르게, 날카롭게! / (채앵) / 오키타 얼터 : ……크윽!? / 오키타 소지 : ───느려요! 파고드는 건 발로 하는 게 아니에요! 단전에 집중하면서 몸으로 상대의 틈을 깎아내야죠! (파지직) / 오키타 얼터 : ……뭐지 이건? / ??? : ……야는 이미 글럿셔. 너무 이르게 태어난 거여. 보그라, 피부는 흙빛, 숨도 거의 안 쉬여. / ?? : 어떻게……, 어떻게 안 될까요? / ??? : 포기하그라, 오미츠. 길어봐야 여생 2, 3일이여. 이미 부처님헌티나 기댈 수바께 업셔. / (챙 챙) / 오키타 소지 : 검을 손으로 휘둘러서 어쩌시게요! 검이란 허리로 휘두르는 거예요! / 오키타 얼터 : ……윽! 그런 건……! / 미츠 : ……아미타 님! 부디 소지로를, 소지로를 구해주세요. / 오키타 얼터 : …………. / 미츠 : 부디, 부디……, 소지로를. 이 아이는 더 좋은 일을 해낼 거예요……. 부디, 소지로를 구해주세요. / 오키타 얼터 : ……그렇다면, 그 동자. 이 앞의 생애에서, ───단 한 번, 나와 약속하리라. 그 몸을, 세계에게 바치거라. / (채앵 챙) / 오키타 소지 : ……바보인가요 당신! 제 도와 당신의 오오타치, 보기엔 다르지만 그 이치는 동일! / 오키타 얼터 : 그런 건 다 안다! 조금 남았다, 조금 더 있으면 따라잡는다! / 오키타 얼터 : ……그런가, 나는 그 때의 빚을 갚기 위해서 여기에 억지의 현현으로서……. / 오키타 소지 : ……읏! 제 속검에 그 오오타치로!? / 오키타 얼터 : ……따라잡았다. ……그리고 떠올랐다. 역시 나는 너다. / 오키타 소지 : ……글쎄, 그건 어떨까요. 거기다 아직 승부는 나지 않았어요. / 꽤 많이 치고받고 했는데…… 오키타 씨라면 장기전은 못 할 텐데! / 오키타 소지 : 뭘 기대하시는 건진 몰라도, 제 마력고갈을 기다리시는 거라면 소용없어요. 전 이 전선(레드라인)에 있는 한 마력이 끊기는 일이 없거든요. 이 몸에 새겨진 병마의 저주도 제 움직임을 저해하지 않죠. 이게 이 전선(레드라인)에서 제게 주어진 힘. / 아주 퍼펙트 오키타 씨 아냐 / 오키타 얼터 : 아니, 그렇지 않으면 곤란하지. 나는 진정한 나를 되찾아야 한다. 간다, 다음이 마지막이다───! / 오키타 소지 : 그거 좋죠…… 그러면 저도 모든 걸 걸고 상대해드리죠. (번쩍) / 오키타 소지 : 신센구미 일번대 대장 『오키타 소지』 등장! ───내 비검의 섬광, 받아보아라! (배틀) / 오키타 소지 : …………. 이거 참, 제가 한 명 더 있다는 건 묘하네요. / 오키타 얼터 : ……베려고 했으면 처음 일합으로 벨 수 있었을 터. 왜 그러지 않았지? / 혹시 오키타 씨…… 얼터를 단련시키려고? / 오키타 소지 : 무슨 소린지 모르겠네요. 전 성배에게 불려와, 여기서 사람을 베기만 한, 인간백정일 뿐이에요. 생전에도, 그리고 지금도, 그저 사람을 베기만 했죠. 왜 살아가는지도 모르는 채로. ──그렇기에, 당신께 빚을 떠넘기고 말았죠. / 오키타 얼터 : …………. / 오키타 소지 : ……이걸, 가져가세요. / (하오리 양도) / 오키타 얼터 : 이게 네 보구……? / 오키타 소지 : 당신은 당신의 마스터를 지키세요. 그건 생전의 제가 하지 못 한 일. 제가 해야 했을지도 모를 일. / 오키타 얼터 : …………. / 오키타 소지 : 작별이에요, 미래에 그랬어야 할 나. 아미타 님께 사과해 주세요. 저는 저를 위해서만 살았다고요. ───그리고 거기 당신. 가능하다면 또 하나의 저를, 그 때까지 지켜봐 주세요. (오키타 소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6 오키타 얼터 : ……마스터, 나는 내가 해야 할 일을 떠올렸어. 돌아가자, 그 때가 다가오고 있어. ───모든 게 끝나는, 그 때가. (중략) .((노부나가(본인) : ……후우, 이제야 돌아왔나. 미츠히데……, 수고를 끼치게 했구나. / 미츠히데 : 노, 노부나가 공……. ……뭐냐 이건, 어째서, 전부, 날 방해하는 거냐!? 그 때도 그랬어! 내가 제시한 이상적인 천하에는 아무도 귀를 기울이지 않았고, 입만 산 놈에게 홀린 무지몽매한 것들이 방해를 했지! 어째섭니까!? 어째서 항상 제 말이 닿지 않는 겁니까!? / 노부나가 : ……미츠히데, 넌 영원히 모르겠구먼. ───이제, 종막인가 보구나. / 미츠히데 : ……그러십니까, 노부나가 공마저 저를. 후후……, 후하하하하하하! 좋습니다! 공마저 제 노부나가 공을 인정하지 않으신다면, ───제가 진정한 노부나가 공이 되겠사옵니다!! (번쩍) / 저건……!? 성배……!? - 선택 / 료마 : 어느새……! / 미츠히데 : 그래……, 내가, 나야말로……, 노부나가 공을! 가장 노부나가 공을 이해하고, 노부나가 공을 죽이고, 노부나가 공을 구해드릴 수 있다! / (진흙) / 이조 : 어이, 머꼬 이 진흙!? / 료마 : 이조 씨, 떨어지래이! 그거 쪼매 위험하데이! / 미츠히데 : 노부나가 공이야말로 내 빛, 내 이정표, 내 모든 것! 후하하……, 하하하……, 하앗하하하하하하하!!!! / 히지카타 : 가만 안 둔다!!!! (참격) (무효) / 히지카타 : ……뭐냐 저 몸!? / 제육천마왕 아케치 미츠히데 후하하하하하하하! 그래, 내가, 나야말로 진정한 노부나가 공……! 중생제도의 신……, 제육천마왕 파순 오다 노부나가!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노부나가 : 에에잇, 나보다 나 같은 소릴 지껄이다니, 나는 나다, 이 금귤 대가리야! / 노부카츠 : 아니, 누님, 그러실 때가……, 우와아아아아아!? 발밑에도 진흙이!? / 료마 : 위험해……, 캐스터 녀석, 얼마나 되는 서번트의 영기를 성배에 부어넣은 거지. ───이 정도라면 신령 클래스가 현현하겠어! / 어떻게든 멈춰야지! / (배틀) / 이조 : 무리구마, 요만치도 안 먹힌데이, 료마! / 료마 : 이거 난감한걸. 노부나가 공께선 무슨 비장의 수 없으신가? / 노부나가 : 너랑 뜨지만 않았으면 가능했다만 말이다! 안 그래도 파순은 몇 번이고 쓸 순 없다. 여봐라, 그 용은 못 쓰는 겐가? / 오료 씨 : 오료 씨도 한계야. 이건 비밀인데, 한 번 용이 되고서 또 현계한 게 기적이거든. / 히지카타 : ……징징거릴 때가 아니다. 신센구미가, 내가 죽을 때까지 승부는 나지 않는다아! / 제육천마왕 아케치 미츠히데 : 후하하하하하하하! 역시 너는 가짜다! 나야말로 진정한 노부나가 공! ───제육천마왕인 내게 무릎 꿇거라!!!!! / ……뭔가 있을 거야! / 오키타 얼터 : 저 녀석 가슴팍의 성배, 저걸 어떻게든 해줘. ───그 뒤는 내가 알아서 하겠어. / 이조 : 하아? 또 요상한 소리 씨부리노! 우리가 떼거지로 덤벼도 소용업는디 니가 뭐가 될 리가 없다 아이가! / 료마 : …………오키타 군. 그래, 가능하면 내가 어떻게 하고 싶었지만. 오료 씨, 한 번 더 부탁해도 될까? / 오료 씨 : 흥, 실은 아직 비장의 개구리를 숨겨두고 있었지. 이게 있으면 한 번쯤은 괜찮아. / 이조 : 등신바깨 업나, 여긴!? / 히지카타 : 쫑알쫑알 시끄럽다, 방해되니까 짜져. 어이 오키타, 내 앞에서 지껄인 이상 취소 못 한다. / 오키타 얼터 : ……히지카타, 떠올랐어, 너는 히지카타 토시조. 그리고 신센구미는 나의……. / 얼터……? / 히지카타 : 노부나가아! 내가 저놈의 움직임을 막겠다! 성배는 알아서 해라, 아니, 해! / 노부나가 : 약소 인간백정 서클 부장 따위가 나한테 명령하지 마라! ───허나 어쩔 수 없나, 네놈들, 타 죽어도 불만 없기다! / 히지카타 : 인간백정 이조, 넌 오른쪽으로 가라! 내가 왼쪽으로 간다! / 이조 : 에에잇! 닥치라 미부 늑대! 내가 양손 다 베어뿌려 주꾸마! / (참격) / 제육천마왕 아케치 미츠히데 : 쓸데없는 짓을, 내 노부나가 공께선 이미 중생제도의 신이 되셨다!!! / 노부나가 : ……여봐라, 미츠히데. 내가 신 따윌 되고 싶어할 리가 없지 않느냐. 그래서 모른단 게다 네놈은……, 아니, 몰랐던 건 내 쪽일 수도 있나……. (화르륵) / 노부나가 : 간다 라이더! ……삼계 신불 잿더미로 돌아가리라, / 료마 : ……아마사카호코에게 거절당한, 이 땅의 오로치 / 노부나가 : ───나야말로, 제육천마왕 파순, / 료마 : ───하늘을 달리는, / 노부나가 & 료마 : 오다 노부나가! & 용과 같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7 노부나가 : 여봐라 오키타, 성배는 떼어냈지만, 나도 더는 못 버틴다! / 오키타 얼터 : 고마워, 다들. 이거면 충분해. ……이 녀석은 내가 쓰러뜨리겠어. / 제육천마왕 아케치 미츠히데 : 무슨 멍청한 소릴…… 노부나가 공조차 나를 막을 수 없었단 말이다, 네놈 정도의 왜소한 영기를 지닌 서번트가 나를 쓰러뜨리겠다고? 논할 가치도 없군……! / 이 빛은……? 성배가……! / 히지카타 : ……그만 가 봐라, 오키타, 이 뒤는 네 문제다. / 노부나가 : 미안하구먼, 나로선 미츠히데를 되돌릴 수가 없다. 적어도 해방시켜(죽여)다오. / 오키타 얼터 : ───아아, 너희와 함께 지낸 나, 마스터와 함께 지내고서, 여기에 선 나, 그 모든 것이 나. 그래, 나는 지금 이 순간을 위해 존재했어. / 제육천마왕 아케치 미츠히데 : ……뭐냐 그 빛은? / 오키타 얼터 : 가자, 무궁의 하늘로─── / (스윽) / 제육천마왕 아케치 미츠히데 : 뭐……, 뭐냐 여긴!? 대체 무슨!? / 여긴……? OR 얼터, 그 모습은…… / 오키타 얼터 : 나는─── 억지의 수호자. / 제육천마왕 아케치 미츠히데 : 억지의……, 수호자……라고!? 설마 억지력의……, 말도 안 돼, 시간과 역사에서 격리된 이 제도에 억지가 간섭할 수는 없을 터! / 오키타 얼터 : ───여기는 무궁의 하늘. 이 앞도, 이 뒤도 없다. 너도 마찬가지다. 뒤도 앞도 없는 무궁의 경계로 떨어지거라. / 제육천마왕 아케치 미츠히데 : 억지력이라고……!? 웃기지 마라! 세계도……, 노부나가 공만이 아니라, 세계마저 날 부정하는 건가!? 어째서냐, 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냐!! 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냐!! 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냐!! 어째서 누구도 나를……!! 나를……!! 나르으으으오오오오오오!!! / 오키타 얼터 : 미안, 마스터. 나 혼자 쓰러뜨릴 셈이었는데 휘말리게 했어. / 오키타 씨한테 부탁도 받았고 말이야 / 오키타 얼터 : ……마스터. 마스터와 만나서 정말 다행이야. 간다, 캐스터, 아니 찰나의 위신(偽神)이여! 나는 마를 가르며, 신을 꿰뚫는, 사람들의 기원이 모인 자. / 마신 오키타 소지 : ───마신 오키타 소지! (배틀) 제육천마왕 아케치 미츠히데 : ……말도 안 돼, 나는, 나는 뭘 위해서 여지껏. 그 때, 당신을 치고서……, 그놈에게 패배하여……, 노부나가 공……, 가르쳐 주십시오 노부나가 공……. 저는 그저 한결같이 노부나가 공을 위해서만……, 더럽혀진 성배를 삼키고……, 긴 세월에 걸쳐……, 노부나가 공을 구해드리려 긴 세월을……. 저는……, 저와 그놈은……, 대체 무엇이……. / 오키타 얼터 : 그런가……. 너는 용서받고 싶었던 건가. / 아케치 미츠히데 : ……용서? 나는 그런 걸 바랐단 말인가? 노부나가 공을 해친 이 내가 말인가……? …………. 그런가……. 나는, 나는─── (미츠히데 소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8 얼터, 몸이…… / 오키타 얼터 : ……작별이다 마스터. 나는 그저 이 때만을 위해서 세계와 계약했어. 운명을 뒤틀면서까지 살아남은 대가로, 한 번 뿐인 억지의 수호자가 되기 위해서. / 한 번 뿐이라니…… / 오키타 얼터 : 마스터에겐 여러모로 폐를 끼쳤군. 아무것도 모르던 나를 이끌어줘서 감사하고 있어. 가능하다면 마스터의 칼데아였나? 나도 보고 싶었지만, 그건 이룰 수 없겠군. 억지의 발로에 지나지 않는 나는, 이대로 사라질 뿐이야. / 그런 건 싫어……! / 오키타 얼터 : 나도 싫어!! 마스터와 더 지내고 싶어! 세계를 더 보고 싶어! 더 살고 싶어……! 이대로 사라지고 싶지 않아……! / 가자, 같이! / 오키타 얼터 : ………하지만 이미 늦었어. 내가 세계에게 빌린 생명은 여기까지야. ───나에겐 아무것도 남지 않겠지. / 안 돼! 가자 얼터! / 오키타 얼터 : ……마스터. 나를 위해서 화내줘서…….…………. / 오키타 얼터 : 마지막으로 부탁이 하나 있어. 얼굴을 만지게 해줘, 그래 곁에서……, 그거면 돼……. / 얼터의 손에서…… / 오키타 얼터 : …………. ……아아, 흘러들어와, 이게 마스터의 기억인가. 내게는 태어나고 나서 얻은 짧은 기억밖에 없지만……, ……마지막으로 마스터의 기억(칼데아)을 봐서 안심했어. ……이 기억만이, 내가 살아온 삶의 증거야. ……고마워, ……정말로. ───고마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9 마슈 : 저녁 시간이 됐는데도 오키타 얼터 씨께서 안 돌아오신다고요? / 차차 : 늘 식사 시간 전까진 돌아오는 착한 애니까, 이건 아마, 납치당한 걸 거야! 어, 어떡하지? 신고? 교토소사대에 신고할까? / 노부 : 에에잇, 허둥대지 말거라. 어차피 어디서 군것질 삼아 오뎅이나 먹고 있을 게다. / 오키타 소지 : 큰일이에요! 그 상자가 재기동했대요! / 다 빈치 : 으음, 아무래도 미처 회수하지 못 한 성배와 미처 귀환하지 못 한 오키타 얼터 때문에 버그에 버그가 겹쳐 심각한 사태가 벌어진 모양이야. / 시온 : 일단 구출용 좌표는 세팅했으니 서둘러 회수해 주세요. 그러면 레이시프트 개시! 시간이 아까우니 팍팍 뛰어드세요! / 노부 : 아니아니, 설명이 무성의하잖느냐! 노부와아아아아아악!!? (밀치기) / 모리 나가요시 : 으하하하하하하! 뭔진 몰라도 또 날뛰고 올게 ! / (밀치기) / 나가오 카게토라 : 아하하하하하! 아─, 맛있어라, 한 잔 더 마실게요! / (밀치기) / 오키타 씨 : 벌써부터 만취했네요으아아아아아아아아!? / (밀치기) / 대마왕 오키타 얼터 : ……이 기척은, 칼데아 녀석들인가. ……성배에 이끌린, 온갖 얼터의 가능성이 모인 이 특이점. 쉬이 수정될 거라 생각지 마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0 「일본 제일의 로마 다이묘」 - 오사카 로마 제국 / ??? : 잘들 왔다! 내가 바로 일본 제일의 로마 다이묘, 네로이니라! / 로마 다이묘 네로 : 이 오사카 로마 제국을 다르시는 로마 다이묘이기도 하지! / 일본 제일의 로마 다이묘, 윽……, 두통이…… / 로마 다이묘 네로 : 으므! 슬슬 짐도 얼터 사업에 손을 댈까 하여 말이다. 우선 체험판 얼터란 게다. 색이 그대로인 건 예산 문제이니라, 넘어가거라! / 나가오 카게토라 : 얼터란 건 유행하는 스타일이었군요. 이거 우에스기 겐신 얼터도 있을 법하지 않습니까? 겐신으로 이름을 바꾸면 그럴싸 하지 않을까요? / 오키타 소지 아니죠, 카게토라 씨는 이미 얼터 같은 배색이거든요. / 로마 다이묘 네로 : 아·무·튼! 이 황금의 나라 지팡구란 곳의 금은보화를 모아 이 땅에 새로운 일본 로마 제국을 건국하겠느니라! 수염 덥수룩한 라이더한테 들었다, 뭐랬더라……, 그래, 동방 뭐시기란 책에, 이 나라는 황금이 산더미처럼 쌓였다는 기술이 있었다 하였지! / 가로 마슈 :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인가요? / 로마 다이묘 네로 : 그·거·다! 으므! 황금이 번쩍이는 동방의 나라 지팡구! 꿈이 넘치는 이야기 아니더냐! / 그거, 오류가 제법 많아요 폐하 / 로마 다이묘 네로 : 버엉─! 짐, 충격!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1 「전국 건맨 사무라이」 - 사이카 성 / 노부 : 흥흐흥~♪ 햐아~, 날씨 한 번 좋구먼. 무심코 아츠모리를 추고 싶어지는구나. 인간 세상~, 오십 년~♪ 하천의~♪ (큐트 보이스) / (타앙) / 노부 : 으억!? 갑자기 무어냐!? 저격? 저격당했놋부!? / 사이카 에미야 얼터 : ……내가 빗맞춘 건가. / 나가오 카게토라 : 어디서 보낸 자입니까! / 사이카 에미야 얼터 : ……의뢰를 받아, 오다 노부나가의 목숨을 받으러 왔다. / 노부 : 네 이놈……! 나를 저격하다니 혹여 절 놈들이냐? 아니면 마츠나가나 아시카가 등등 기타 세력……, 우와, 짚이는 게 워낙 많아서 나 되게 곤란한데! / 나가오 카게토라 : 저도 노부나가 포위망을 펼친 적이 있었고요. / 사이카 에미야 얼터 : 아무튼 여기서 처리하면 그게 그거지. 각오해라, 오다 노부나가. / 노부 : 에이잇, 쌍권총에 나이프를 달다니 혁신적 사이카슈 놈! 내 마왕 개틀링총으로 벌집을 만들어 주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2 「일일이 나라 구하는 이 가마쿠라 막부」 - 가마쿠라 / 미나모토노 요시츠네 : 어디, 오라버니께서도 안 계시니 일단 제가 일일이 나라 구하는 이(1192) 가마쿠라 막부를 재건했습니다만, 의외로 간단하더군요, 천재인지라. / 가로 마슈 : 그거 말인데요, 요즘 교과서에는 일일이 팔자 피는 날 오는(1185) 가마쿠라 막부라나 봐요. / 미나모토노 요시츠네 : 맙소사!? 어느새 7년이나 성립이 앞당겨지다니 역시 오라버니. 교만한 겐지도 오래는 못 간다 이겁니까. / 얼터 쪽은 어딨어? / 미나모토노 요시츠네 : 이런, 실례했군요. 잠시 기다려 주십시오. / (펄럭) / 미나모토노 요시츠네 : 톡톡톡……, 이러면 될런지요? / (두둥) / 미나모토노 요시츠네 얼터풍 : 그러면 이제, 겐지와 헤이시(平氏)의 존망을 걸고, 올 겐지 총진격, 파이널 겐페이 전쟁 2019를 개시하겠습니다! / 노부 : 헌데 나 헤이시인데, 다른 헤이시도 있더냐? / 나가오 카게토라 : 저도 헤이시인데, 당신 경력은 수상하지 않던가요? / 모리 나가요시 : 아, 우리 집, 세이와 겐지였지. 미안하구만, 대감, 난 저쪽에 붙을란다. 아, 주상을 배신하려는 건 아니야, 안심해. / 노부 : 설마 여기서 내 헤이시 속성이 화근이 될 줄이야……. / 모리 나가요시 : 조아쓰! 대감이 상대라면 나도 기합 좀 넣고 가 볼까! 얼터인지 뭔진 몰라도, 진심으로 가자고! / 모리 나가요시 : 으하하하하하하! 이게 모리 가문의 최종결전사양이시다! 각오하셔, 대감! / 미나모토노 요시츠네 얼터풍 : 음, 이거 제법 헤이안 시기를 떠올리게 하는 대충 성난 오니 무사 느낌이군요! 그러면 가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3 「호조 오색비 브리튼 파이브」 - 오다와라 성 / 호조 가웨인 화이트 : 태앙의 무사, 호조 가웨인 화이트! / 호조 랜슬롯 퍼플 : 호수의 무사, 호조 랜슬롯 퍼플! / 호조 베디비어 그린 : 은완의 무사, 호, 호조 베디비어 그린! / 호조 트리스탄 레드 : 슬픔의 무사, 호조 트리스탄 레드……. / 호조 모드레드 레드 : 그리고 내가 바로 반역의 무사, 호조 모드레드 레드! 엉, 레드가 겹쳤잖아! / 호조 가웨인 화이트 : ───다섯이 모여, 우리가 바로, 『호조 오색비 브리튼 파이브』!! / (확확 퍼엉) / 가로 마슈 : 선배(영주님), 전국시대 호조 가문에는 저렇게 오색을 본뜬 부대가 존재했대요. / 레드가 겹친 것 같아 / 호조 모드레드 레드 : 그치? 너도 그래 보이지! 좋았어, 원탁회의로 담판을 짓자! / 호조 아르토리아 얼터 : 소란스럽구나, 호조 오색비 브리튼 파이브……, 호오……, 우에스기 가문에 칼데아 가문인가……. 내 성, 카멜롯 오다와라에 침공할 줄이야 목숨 아까운 줄 모르는 야만족 놈들, 각오하거라! / 나가오 카게토라 : 그건 제가 할 말입니다! 이 나가오 카게토라를 앞에 두고 말에서 내리지 않다니, 역시 호조는 용서할 수가 없군요! / 호조 아르토리아 얼터 : 아니, 이건 모종의 사정이 있어서 말이다. 나도 가끔은 말에서 내리고 싶다만……. / 나가오 카게토라 : 문답무용! 애초에 랜서인데 상시 승마라니 부럽……, 아니지, 치사합니다! / 카게토라 씨도 랜서인데 검을 여러 자루…… / 나가오 카게토라 : 아─아─! 안 들리는데요! 그러면 칸토 칸레이, 나가오 카게토라가 간다! 자 승부를 내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4 「가이 케모노 파크」 - 가이 케모노 파크 / 다케다 아탈란테 얼터 : 멈춰라! 이 너머의 가이 케모노 파크는 애니멀과 아이들 말고는 입장할 수 없다! / 마왕 노부 : 방심했군……, 작은 쪽 나였다면 속여서 어린이 요금으로 입장이 되었을 수도 있겠건만. 오던 길에 보인 휴게소에서 군것질하다 성장한 게 화근이 되었나……. / 으음, 글쎄 / 차차 : 백모님, 마왕인데 쪼잔맞아─! 그 점으로 따지면 차차는, 어딜 어떻게 봐도 큐트하고 섹시한 도요토미 칠드런이거든! / 나가오 카게토라 : 저는 이름만 보면 호랑이 같은데 안 되겠습니까? / 다케다 아탈란테 얼터 : 안 된다 안 돼! 이놈이고 저놈이고 피비린내 나는 전쟁 내음만 풍기지 않더냐! 여기는 아이들과 애니멀들이 부대끼는, 모든 아탈란테의 꿈이 모인 희망의 이상향. 파크의 평화는 내가 지키겠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5 「잔느인 데다 다테인 밉살스런 그 녀석」 - 쿠로카와 성 / 다테 잔느 얼터 : 크윽!? 봉인된 내 왼쪽 눈이 쑤시는군……! 떨어져! 내 숨겨진 힘이 폭주하여 전국시대를 칠흑의 어둠 속으로 떨구는 것도 결코 불가능하지 않아! / 새 동인지 소재예요? / 다테 잔느 얼터 : 거 시끄럽네! 마감 직전에 이딴 데에 소환된 나도 난처하단 말이야! 인쇄소도 더 이상은 못 기다린댔는데 이런 시기에 이상한 이벤트 시작하지 말라고! 그런데 독안룡이랬나? 좀 멋진걸. / 나가오 카게토라 : 아니, 그런 의미라면 에치고의 용도 제법 괜찮을걸요. / 다테 잔느 얼터 : 훗! 독안룡과 에치고의 용이라면 명백히 독안룡 쪽이 더 멋지잖아? 독안룡이자 삼도류라니 나도 참 멋쟁이라 힘든걸─. / 나가오 카게토라 : 참고로 저는 군신이자 에치고의 용이고 여덟 자루 도검류를 소지한 비사문천의 화신입니다. / 다테 잔느 얼터 : 속성이 아주 짬통 아니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6 「천하공인의 대얼터꾼」 - 나나오 성 / 오다 킷포시 : 네가 이 땅을 다스리는 얼터냐? / 마에다 쿠 훌린 얼터 : ……어엉, 너흰 뭐냐? / 오다 킷포시 : 나 말이냐? 나는 오와리의……, 아니, 지금은 칼데아의 오다 킷포시다! / 마에다 쿠 훌린 얼터 : …………. / 오다 킷포시 : 그나저나 꽤나 유별난 차림새로구나. 멋지기는 한데 꼬리까지 달리지 않았더냐. 젊은 시절의 마타자도 별나긴 했는데 그 이상인가? 헌데 그 갑옷은 어디서 산 게냐? 사카이? 오츠? / 비매품일걸요 / 마에다 쿠 훌린 얼터 : …………흥! / (부웅) (홱) / 오다 킷포시 : 어이쿠야! 이거 듣고 보니 강해 보이는 놈이로고. ……아니, 틀림없이 강하군! / 마에다 쿠 훌린 얼터 : ……그쯤 하고, 할 거냐 안 할 거냐? (파지직) / 오다 킷포시 : 와하하하하하! 고요한 듯하면서도 이만한 패기! 강자는 자신을 숨기지 않기에, 살아가기 힘든 법이지! / 마에다 쿠 훌린 얼터 : 흥, 그러는 너도 제법 할 것 같은데. 지루하던 참이니, 조금 상대해 주마. / 오다 킷포시 : 바라던 바다! 오와리의 바보를 만만히 보지 말거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7 대마왕 오키타 얼터 : ……왔나, 칼데아 일동. / 가로 마슈 : 차차 씨도 걱정하고 계시니 얼른 돌아가요, 오키타 얼터 씨. / 오키타 소지 : 맞아요, 저 얼터. 정말 손이 많이 가는 애라니까요……. / 대마왕 오키타 얼터 : ……그럴 수는 없다, 나는 여기서 움직일 수 없어서 말이지. / 마왕 노부나가 : 잠깐, 낌새가 이상하군……, 보아하니 너……, 오키타 얼터 본인이 아니로구나. / 대마왕 오키타 얼터 : ……흥, 역시 마왕 노부나가. 아니, 마왕 노부나가라면 내 정체를 간파하는 것도 필연인가. / 연옥검 : 그래, 내가 바로 억지력의 힘이 깃든 검, 연옥검! / (화아아악) / 분명 연옥검이라면, 노부의 힘이 깃들었나…… / 마왕 노부나가 : 과연, 네가 오키타 얼터를 조종한 게냐. / 나가오 카게토라 : 검이 주인을 조종하다니……, 더구나 이 힘은……! / 연옥검 : 내 목적을 방해하는 자는, 신이든 마든 가리지 않고 무궁의 틈새로 떨굴 따름! / (배틀) / (챙그랑) / 연옥검 : 젠장……! 여기까진가……! / 어? 낌새가…… / 오키타 얼터 : 으, 으음……. 이런, 잠들었나 보군. 음, 마스터 아닌가, 잘 잤나. ……무슨 일이지, 이런 데서? / 나가오 카게토라 : ……혹시, 그냥 자던 것뿐이었습니까? / 연옥검 : 칫……, 이게 뭔 일이람……. / 오키타 얼터 : 응? 연옥이 뭐 했나? / 연옥검한테 조종당하고 있던데 / 오키타 얼터 : 뭐라고……, 어떻게 된 거지, 연옥? / 연옥검 : 그게─, 꽤 곤히 자길래 말이야. 가끔은 편히 쉬게 해 줄까 했거든……. / 마왕 노부나가 : 그래서 구태여 특이점을 유지한 게냐? / 연옥검 : 거 시끄럽네, 얘는 이런 데가 아니면 편히 쉬지도 못 한다고. 그런 구조란 말이야. / 오키타 얼터 : 그런가, 연옥……, 나를 쉬게 하려고 일부러……. / 연옥검 : 뭐, 나도 피곤했고 말이지. / 좋은 검이구나 / 연옥검 : 흥, 그럼 난 이제 다물란다. 얘 잘 돌봐줘. (쿠우우웅) / 가로 마슈 : 이건……, 특이점의 붕괴일까요? / 연옥검 : 아, 맞다, 그러고 보니 너희가 미처 회수 못 한 성배 말인데, 그 위험한 놈의 잔해랑 꼭 붙어서 차근차근 성장했더라. 슬슬 내가 억누를 수도 없어져서 곤란하던 참이었어. / 위험한 놈이라면 설마…… / 검은 거인 :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 오키타 소지 : 그런 건 빨리빨리 좀 말해요! / 마왕 노부나가 : 에이잇, 제법 커지지 않았더냐! 대충대충 자기진화, 자기재생하지 좀 하지 마라! / 오키타 얼터 : 연옥이 폐를 끼쳤나 보군……, 이 자리는 내가 해결할게. 너희는 먼저……, / 다 같이 돌아가자! / 오키타 얼터 : ……마스터. / 마왕 노부나가 : …………. / 나가오 카게토라 : 후후……, 그렇죠, 다 같이 돌아갑시다! / 마왕 노부나가 : 뭘, 그 맥스웰의 악마보다는 만만할 게야. 이 자리에는 비사문천의 화신과 제육천마왕, 억지의 수호자까지 갖춰져 있으니 말이다. / 나가오 카게토라 : 그렇군요, ……신과 마, 억지력인가요. 이거라면 세계도 구할 법 하겠군요. / 마왕 노부나가 : 아아, 그리고 아주 평범한 히토키리도 있지. / 오키타 소지 : 한마디 과하단 말이에요, 노부는! / 오키타 얼터 : 그런가……, 그렇군. 다 같이 돌아가자……, 칼데아로……! / (배틀) / 차차 : 헤에─, 그 후에 많이 힘들었구나. 차차도 참 케모노 파크에서 노느라 그것도 몰랐네. 아, 이거 기념품 아탈란떡. / 마왕 노부나가 : 진부한 기념품이나 팔기는……. 헌데, 모습이 안 보이나 했더니만 내가 입장 못 한 파크에서 즐거이 보내고 있었을 줄이야. / 차차 : 뭐, 오키타 짱도 무사하니 만사 오케이지! / 오키타 소지 : 특이점에서 미아가 되다니 좀 봐줬으면 하는데요, 저 얼터. / 오키타 얼터 : 그래도, 모두 마중나와 줘서 기뻤다. 흐뭇. / 연옥에다 GPS를 달까…… / 연옥검 : 야 하지 마, GPS 달린 마검이라니 폼이 안 살잖아. / 마왕 노부나가 : 나 원, 그나저나 정신 없게 만드는 상자로구먼. / 나가오 카게토라 : 그 작은 상자로 그만한 세계를 전개하다니, 참으로 무시무시한 상자로군요, 그건. / (후다닥) / 마슈 : 크, 큰일이에요! 이번엔 그 상자 안에 남겨진 모리 군이 온갖 버서커를 모은 특이점을 말이죠! / 마왕 노부나가 : 후하하하하하하! 그런 건 그만 충분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8 슈퍼 히미코 : 앗!미래군!겨우 찾았네! 큰일이야,사실 거기에 있는건...! / [그때 그 거대 하니와 놋부!?] [하?영문을 모르겠는디] / 연옥 : 정신차려,주인의 마스터! 말투가 이상하게 되버렸다고. 그치만 나도 마찬가지인 심정이야! / 오키타 얼터 : 그런데 왜 여기에 있는거죠!? 그때 분명 전부 쓰러뜨렸잖아요? 조금 집락에 들어온거도 같긴하지만. / 슈퍼 히미코 : 실은 그때,출현 직후에 무슨 이유엔가 바로 붕괴했던 거대 하니와가 있었어!그 이름은 『폭풍의 마가츠가미』통칭 폭풍노부! / [아....그거 말이구나....] : [그치만...계란...이....] / 슈퍼 히미코 : 그때 마가츠가미의 잔해는 전부 소화되서 빛으로 돌려보냈다고 생각했는데, 폭풍의 마가츠가미만큼은 하필 산속 깊은 곳에서 붕괴해서 소화하는걸 놓쳐가지고... 그 뒤에,살아남은 하니와들이 잔해를 모아 바다를 건너,머나먼 여정의 끝에 이 섬에 도착해서 부활의 때를 노리고 차곡차곡 원념을 모으고있었던거같아. / [집념 굉장하네.....] / 오키타 얼터 : 그렇다면 다시 한번,쓰러뜨리면 그만이에요! 연옥,갑니다! / 연옥 : 알겠어,하지만 이녀석은... / 슈퍼 히미코 : 조심하세요!폭풍의 마가츠가미한테서 말도 안되게 긴 세월의 무게가 느껴지니까요. 혹시 그때의 마가츠가미보다 강력하게 성장했을지도 모릅니다! (전투) 오키타 얼터 : ...읏!강해!정말 강해요! 그때랑은 비교가 안됩니다! 일단 움직이는건 멈추게했지만 이래가지곤 바로 다시 움직일거에요! / 연옥 : 이럴수가....설마 이렇게나 성장해있을줄이야. 아니,쌓아온거로군...이정도나 사람의 상념을...! 이건 위험하다,주인의 마스터여. 경우에 따라선 세계를 침식하는 재액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9 연옥 : 주인의 마스터,잘 들어 내가 주인의 검이라 말했었지만 사실 그건 아니야. 수호자로써의 주인의 스토퍼,안전장치야. 원래 주인의 힘은 경우에 따라선 세계의 적이 될수도 있어. 만에 하나,여차할떈 주인을 소멸시키는 키가 바로 나야. / [그럴수가...] / 연옥 : 뭐,어차피 이런건 항상 갑작스러운 법이니까. 세계의 위기처럼 말야. 나는 이제 주인이 그런데서 싸워나가는게 질려버렸거든. 그래....질렸었어. /오키타 얼터 : 연옥...... / 연옥 : 그러니까 주인의 영기에서 안좋은 부분을 나한테 집어 넣어서 분리한다음 사라질 작정이었던거야. 그래,그럴 생각이었는데,왜 까먹고 있었던거지.나. / 오키타 얼터 : 안돼,안돼요,연옥!그런거...! 그런건 저는....! / 연옥 : 그래,주인은 그렇지. 그런 나도 못참을정도로 답없이 계속 강요되던 싸움을,아무런 말 한마디 없이 계속 계속 했던거야. 뭐야 그거,너무한거 아니야? ........ / 연옥 : 주인의 마스터,주인을 이제 해방시켜줘. ....괜찮아.내가 전부 가지고 갈테니까. / 오키타 얼터 : ......... 싫어요. / 연옥 : ...싫다 좋다의 문제가 아니야.들었잖아. 주인을 위해선 내가 없는 편이 낫다고. / 오키타 얼터 : 싫어-요!어쨌건 싫어-요! 자는 계속 연옥하고 같이 있을거에요! 저와 계속 함께.... 계속 같이 마스터를 지키겠다고 말했어요! 계속,계속,같이,계속 지키겠다고 정했어요, 마스터와 마스터가 좋아하는 세계를! / [그래...그랬었어...!] / 연옥 : 주인....,근데 여긴 이거밖에 헤쳐나갈 수단이... / ??? : 우하하하!뭐냐 뭐냐, 내 힘을 이어받은거 치고는 제법 쪼잔한 소릴 해대는구나! 그렇지않느냐?연옥의 어머님! / ??? : 누가 누구 어머님입니까. 그렇지만,분명 이 저의 검을 잇고있는 애도치고는 조-금 기합이 부족하긴하네요. / 오키타 얼터 : 저 본체에.....제육 뭐시기씨... / 오다 노부나가 : 아니아니,암만 그래도 이름 대충 부를 타이밍이 아니잖냐. 노부나가다,나말야,오다노부나가.이래보여도 꽤 유명하다고? / 오키타 소지 : 네이네이,그런거 됐으니까요. / [두 사람 다 어떻게 여기에?] / 오다 노부나가 : 뭐,나랑 오키타만이라도 어떻게든 도우러 갈수있도록 다른 놈들이 고생했거든. / 오키타 소지 : 네,덕분에 어떻게든 들어오긴했는데 결국 또 놋부탓이죠 이거? / 오다 노부나가 : 아니,이거 굳이 따지자면 야마타이국 여왕탓 이잖아? 나 걍 휘말린건데. / 연옥 : ...아무리 말장난친들 이미 알고있다고. 실제로 너희들이 더해진들 저건 어쩔 방도가 없어. 그런 레벨이 아니야. 너도 그건 느끼고있잖아. / 오다 노부나가 : ......음,뭐 분명 그렇다만. 에?뭐야 이거,잘 보니 정말로 위험한 뭔가로 변질되어있구나. 안에서 격하게 안좋은 무언가가 튀어나올거같은 느낌도 들고, 우리가 온들,방법이 없는거같은데? / 오키타 소지 : 에,기껏 박력있게 등장했는데 그건 좀 너무한데요? / 오다 노부나가 : 근데,너는 다르잖냐,그치,오키타 얼터. / 오키타 얼터 : ......... / 오다 노부나가 : ──지키는 거지? 마스터를. / 오키타 얼터 : .....! 네! 그래요! 저는 지킬거에요, 마스터를! 마스터가 소중히 생각하는 이 세계를,사람을! / 오다 노부나가 : 그렇겠지.....,너는 그럴것이야. 자,주인이 이렇게나 말하시는데,너는 뭐 할 말 없는가? 분위기도 못읽고 자폭같은걸 하시겠다? / 연옥 : 나는..... / 오키타 얼터 : 연옥,괜찮아요,나는 연옥과 계속 같이 싸울거에요. 그러는게 저한테 괴로운게 아닌걸요.. 저한테 정말,정말이고 소중한 약속인데다가 정말로 아름답고도 바꿀수없던 길고도 짧은 한순간이니까요. / 연옥 : [분명 괜찮을거야] / 연옥 : 아 진짜!그런 점이란 말야! 주인도 주인의 마스터도!정말 뭐냐고!? 이용만 당하고 이용당한다쳐도 실실거리기나 하고! 그런 점 정말 싫다고! 인간은 다들 이런거야!?정말 뭐냐고!? .....정말 뭐냐고!? ...정말. / 오키타 얼터 : ..고마워요 연옥,하지만 괜찮아요. ...자,언제나 함께,언제나 함께에요. 갑시다,연옥,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 연옥 : ..네이네이,알았어.알았다고. 내가 나빴어,나는 주인의 검. 그래,주인의 적을 모조리 쓰러뜨리는 마검. 그랬었지,주인의 마스터. / [연옥하고 오키타 얼터는 무적의 콤비!] / 폭풍의 마가츠가미 : ....!!!!!! / 오다 노부나가 : 오,이제 움직일려드는구나. 의외로 분위기 읽을줄 아는 놈이로고, 역시 나한테서 태어났을만 하구나. / 오키타 소지 : 자,여기가 중요한 부분입니다,저 얼터. 당신의 약속,당신이 지키세요. / 오키타 얼터 : 네,갑니다 연옥! / 연옥 : 아아,내 일생의 주인이여! / 오다 노부나가 : 제육천마왕 오다 노부나가의 이름이 새겨지어! / 오키타 소지 : 오키타 소지의 절검을 휘두른다! / 오다 노부나가&오키타 소지 : ───그것은! / 마신 세이버 : 억지의 수호자 『마신 세이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0 뭔가 잠이 와서... 피곤한걸까 / 오키타 얼터 : ... 그런가, 나도 그런 기분이 들기 시작했어. ... 응, 그러면 잠깐 쉬도록 할까. 마스터도 쉬도록 해. 괜찮아, 무슨 일이 생기면 내가 지켜줄 테니까. ... 내가, 지켜줄... 테니까... / (장면 전환) (중략) 연옥 : 여어, 오랜만... / 연옥쨩! / 연옥 : 연옥쨩이 아니라고! 쨩 하지마! 아니 나에 관한 건 둘째 치고! 그래서, 어떻게 생각해? 뭐, 이거, 꽤 힘들어보이지 않아? 항상 이런 식이라고, 항상. 이런 어쩔 수도 없는 상황, 어떻게 수습할 수도 없는 상황이 됐을때가 내 주인이 나서는 순간이야. 이쪽의 형편은 신경도 쓰지 않은 채로 주인은 휙 투입됐다가 깔끔하게 사라지는 거지. .. ... ... 뭐, 이런 건 어찌 보면 좀 나은 편이라고. 어찌 됐던 간에 그냥 날려버리기만 하면 되는 거니까. 마음에 들지 않는 건 다음에 보여주는 것 같은 경우야. 자, 그럼 다음 거 들어간다, 다음. (화면 전환) (중략) 연옥 : ...제대로 봤지. 이런 건 정말 사양하고 싶다고. 주인은 이런 걸 쭉 하고 있었단 말씀. 아니, 앞으로도 계속 이런 걸 한단 말이야, 계속해서. 뭐 근데 아까같은 것도 괜찮은 편이란 말이지, 솔직히. 못 해먹겠는 부분은 위험한 녀석들을 해치우고 난 뒤야. 주인이 도와준 녀석들이 주인에게 원망이나 저주를 퍼붓는 패턴. 이런 건 내가 돌아보면 화가 나버리니까 보여주지는 못하더라도, 엿같은 이야기지. 도와준 녀석들이 저주를 퍼붓는가 하면, 상황에 따라서는 검을 이쪽에 겨누기도 해. .. ... 미안... 보여주고 나서 하는 말인데, 딱히 뭔가 해줬으면 하는 건 아니야. 주인도 그런 걸 바라고 있지 않고. .. ... 그치만... 뭐랄까, 못해먹겠단 말이지. 이해되지? 이런 엿같은 길을 계속해서 걸어나가야만 하는데도, 주인은 불평 한 마디 하지 않아. 계속해서 이런 개같은 싸움을 해 나가는데도, 한 마디도 이야기 하지 않아. / 연옥 : 진짜, 못해먹겠어. 여기서 나와 네가 협력해서 주인에게 좋은 꼴로 대하는 녀석에게 싸움을 걸러 가든가 하는, 그런 게 가능하다면, 나도 기분이 조금은 개운해지겠지. 있다면 좋겠네, 그런 희망이 있는 싸움이라면. 그런 싸움이라면 나도 전력을 다해 협력했겠지. 슈퍼 연옥으로 각성같은 거 했을 지도. 그래, 항상 하는 시시한 뒷처리보다는 훨씬 좋겠지. 하지만 그런 건 불가능해. 왜냐하면 이건, ... ... ㅡ 이건 이미 끝난 일이니까. (중략) 왜 알려준거야 / 연옥 : 응? 아아... 딱히 대단한 이유는 아니야. 나만 어디에도 털어놓을 곳이 없어서 화가 풀리지 않아서 짜증났었으니까. 뭐랄까, 약간의 화풀이같은 느낌. 주인에게 '마음'을 준 녀석에 대한 화풀이. .. ... 거기다가... 아무에게도 감사인사 듣지 못한 주인의 싸움을 한 사람 정도는 기억하고 있어도 좋잖아. 좀 심하잖아... 이걸 기억하고 있는 게 검인 나밖에 없다는 게 납득이 가질 않는다고... 이 정도는 해도 벌 받지는 않겠지. ... ... / (연옥 퇴거 시작) / 연옥 : 어이쿠, 또 다시 출격인가. 아무리 시간의 개념이 없다고는 해도 이 짓거리가 지치는 건 변함 없단 말이지... 자 그럼, 주인의 마스터. 내 푸념을 들어주어서 고마워. 자 그럼, 어딘가에서 다시... 아니, 그렇지. 만약... 만약의 이야기야. 네가 언젠가 도달하게 된다면, 그곳으로 와주길 바라. 무궁의 끝에 있는 그 장소에. 주인은 계속해서 거기에 있어. / 약속할게 / 연옥 : 응... 그 공간 아래에서 다시 만나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1 (마신 오키타 소지 소환) / 마신 오키타 소지 : ... ... / 맥스웰의 악마 : ... ... !? ... 혹시, 재림? 성배의 힘에 의한? / 마신 오키타 소지 : 나는 ㅡ 억지의 수호자. (전투) / 맥스웰의 악마 : 과연, 이것이 억지의 수호자... 참으로 추악한 인간의 기원(祈り)ㅡ / 마신 오키타 소지 : ... ... / 맥스웰의 악마 : 그러나 그것을 뛰어넘는 것이 내 존재의... ㅡ『증명』!! (맥스웰의 악마 공격) / 마신 오키타 소지 : 진찰(塵刹)을 꿰뚫는 무변(無辺)의 빛으로써 천명(天命)을 끊는다. 『절검 ・ 무궁삼단』! ! (마신 오키타 소지 공격) / 맥스웰의 악마 : ㅡ 읏!? / (인조의 신 파괴) (피를 흘리며 쓰러지는 맥스웰의 악마) / 맥스웰의 악마 : 당신에게 패했다는 것으로 보아, 역시 저는 부정당하는 운명이라는 것일까요. / 마신 오키타 소지 : ... ... / 맥스웰의 악마 : ㅡ 그렇다면, 같은 인간의 기원으로부터 태어나 서로 겨루게 된 우리들은 대체 무엇인걸까요. / 마신 오키타 소지 : ... ... / 맥스웰의 악마 : 이것 참... 어쨌건 인간이란 ㅡ 구제불능이군요. / 마신 오키타 소지 : .. ... / (액체가 쏟아지며 화면 전환) 연옥 : 수고했어. 이번에도 꽤 힘든 싸움이었네. 대체 뭐야 그 위험한 녀석. 통상적인 인류사에서 저런 거 현현할 리가 없는데. 뭐,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주인이 불려나간 건가. 그렇다고는 해도 갑자기 불려나가서 저런 것과 맞붙으라니 좀 적당히 좀 부려먹었으면 좋겠다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2 마신 오키타 소지 : ... 그렇네. 하지만 연옥 덕분에 어떻게든 됐다. 고마워, 언제나 나를 도와주어서. / 연옥 : 읏... 그, 그런 건 어찌 됐든 좋으니까! / 마신 오키타 소지 : 좋은거야? / 연옥 : .. ... 아ㅡ몰라! 기뻐. 기뻐요! 기쁩니다! / 마신 오키타 소지 : 후후, 다행이다. / 연옥 : 하아... 주인은 정말 곤란하다니까. ... ... 있잖아... / 마신 오키타 소지 : ... 왜? / 연옥 : 내가 이렇게 말하는 것도 묘하지만 주인은 이런 걸 계속 해도 질리지 않는건가? / 마신 오키타 소지 : .. ... 너는 질린건가? / 연옥 : 뭣!? 그야 나는 이제 지긋... / 마신 오키타 소지 : ... ... / 연옥 : ... 아니, 그다지. / 마신 오키타 소지 : ... 그런가. / 연옥 : .. 하아. 아~아~ 이러니까 주인은 말이지... ... 뭐 됐어. 나도 질척거리게 이야기하는 건 이 정도로 해 둘게. 그 녀석이랑 약속도 했고 말이지. / 마신 오키타 소지 : 그 녀석? 그 녀석은 누굴 말하는 거지? / 연옥 : 헤헷ㅡ, 그건 마지막까지 기대하고 있어야 보람이 있는 거야. 이런 건 미리 말해 두면 고마움이 줄어드니까. / 마신 오키타 소지 : 그런가, 연옥이 그리 말한다면 그런 거겠지. 기대하고 있을게. / 연옥 : 너무 순순히 받아들이는거 아냐! 거기서는 조금 시시콜콜 캐물어줬음 좋겠달까 뭐랄까... / 마신 오키타 소지 : ... 어렵구나, 연옥은. / 연옥 : 아니 전혀 어렵지 않다니까. 어쨌건, 이런 일을 계속 강요받는 입장이야. 마지막 가서 재밌는 것 하나 준비해 두는 건 그리 나쁘지 않잖아. ... 있잖아 주인. / 마신 오키타 소지 : ... ... / 연옥 : 주인...? 어이, 주인... / 마신 오키타 소지 : .. ... / 연옥 : ... ... ... 그런가, 마침내, 인가. 편안히, 편안히 쉬게나. / (장면 전환) 연옥 : 나의 하나뿐인 주인이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3 오키타 얼터 : ... 일어난 건가, 마스터? / 으음, 뭔가 중요한 것이... / 오키타 얼터 : 아아, 나도 자고 있었지만 안심해줘. 제대로 지키고 있었으니까. / 연옥 : 자고 있으면 못 지키잖아. / 오키타 얼터 : 읏, 아니, 이렇게 뒤덮고 있었으니까 분명 괜찮을거야. / 연옥 : 네네 그런 것으로 해 둘까요. / 오키타 얼터 : 그런 것으로 해 두는 건가. 고맙다 연옥. / 연옥 : ... 참내. / (꼬르르륵) / 오키타 얼터 : 응? 슬슬 저녁식사 시간인가? 마스터, 나와 같이 식당으로 가자. 그러고보니 아침에 오늘 저녁에는 오뎅으로 해주겠다는 말을 들은 거 같아. 기쁘네. 응, 기쁘다. 자, 빨리 가자 마스터. / (일어나서 걸어나가는 오키타 얼터) / 연옥 : ㅡ 어이, 약속은 지키라고. / 오키타 얼터 : ..? 방금 뭐라고 말하지 않았어 연옥? / 연옥 : 아니, 딱히. / ... 약속은 지킬거야 / 연옥 : 으음, 고마워. / 오키타 얼터 : 마스터에게 연옥이 고맙다고 하고 있어. 뭔가 기쁜 일이라도 있었던 건가? 그렇다면 나도 고맙다 해야겠네. / 연옥 : 아니 그런 건 됐다니까. / 오키타 얼터 : 됐지 않아. 뭔가 잘 모르겠지만 고마워는 고마워다. 맞아 기억났다. 나는 그걸 위해 여기에 있는 거다. 그래, 그러니까... ㅡ 고마워,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4 놋부 : 그래서, 어디냐 여기는? 묘하게 운치가 있는 곳이잖냐 / 오키타 : 부활한 야마뭐시기인가... 아니에요? / [구다구다해져 와버렸다?] / 로빈치 : 일단 레이시프트는 잘 된 모양이네 그럼, 앞은 잘부탁해 / 놋부 : 매번 너무 던지잖아!! / 로빈치 : 나한테 말해도 곤란한걸 어쨋든 좌표적으로는 그곳이 SOS 발신원인것은 틀림없어 아, 곧 차마실 시간이니 실례해도 되겠지? / 놋부 : 안되겠구먼 이 천재, 절묘하게 의욕이 없어 / 얼터 : 망했다, 확실히 간식을 먹고 출발했어야 했다. 슬픔 / 놋부 : 에에잇! 내 금평당(별사탕같은 대충 먹는거인듯)이라도 쳐먹어라! 어이, 야마타이국 여왕! 이건 대체 어케된거냐!? 아무리봐도 이전에 왔던 야마타이국이 아니잖아! 왠지 모르게 현대에도 통할법한 유구한 운치가 있는데 / 히미코 : 미안, 나도 잘 몰라 / 놋부 : 네놈이 망했을터인 야마타이국으로부터 SOS가 계속 왔다갔다 한다니까 일부러 내가 나온거 잖느냐! / 오키타 : 네-네, 놋부는 매미 껍대기라도 보고있으세요 그래서 그 SOS인가는 아직 나오고 있나요? / 히미코 : 그게 조금 반응이 흐릿해서... 조금 더 기합넣어서 찾아볼테니 기다려봐 / 로빈치 : 뭔가 알게되면 다시 알려줄테니 일단 통신은 끊을게 언제나의 일이지만 아무래도 통신이 불안정해 / 마슈 : 선배 힘내세요! 멤버선정 제비뽑기에서 탈락한건 유감이지만 다음엔 당첨을 목표로 노력하겠습니다! 마슈 키리에라이트, 마슈 키리에라이트를 잘부탁드립니다! / 노부카츠 : 누님! 조심하십쇼! 얼굴빛나쁜 히토키리, 혹시나 할땐 누님의 방패가 되어라! 아니, 뭐가 안나와도 되어라! / 차차 : 오키타짱, 가지고온 도시락의 계란말이 달콤하니까 기대해도 좋아! / 놋부 : 마슈의 텐션 이상해지지 않았나? / 오키타 : 제비뽑기에서 제외된게 아쉬워 보였으니까요 / 놋부 : 하아... 하지만 내가 왜 이런 심부름꾼같은 일을 맡게된거냐 이래뵈도 정1위(관직)라고, 나, 사후지만 / 오키타 : 제비뽑기 결과라니 어쩔수없죠 그렇다고나 할까 멤버 선정이 제비뽑기라니.. 이걸로 괜찮나요, 칼데아 / 놋부 : 게다가 나와 네놈과 얼터 3기뿐이라니 칼데아의 리소스도 시덥찮구만 / 오키타 : 꽤나 이상한 특이점같아서 이거라도 힘내본것이라고 했으니 불평하지 말라구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5 아이 : ..아우우.. / 오키타 : 아이입니까..? 것보다 그 몸은... / 얼터 : 어이, 그만해라 제육뭐시기, 겁에 질려있지 않은가 괜찮다, 배라도 고프나? / 아이 : ...고프지만, 아닌걸 ...여길, 따라와 / 놋부 : 그니까 내 망토 당기지 말라고! / 오키타 : 잘보면 이 아이, 상처투성이가 아닙니까. 마스터, 여긴! / [가자!] / 오키타 : 네! 그럼 제가 아이를 짊어질테니 이쪽으로 / 아이 : ....아우우 / 오키타 : 에? 오.. 오키타상은 무섭지않아요 미부무라(신선조 주둔지)에서도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니깐요 / 얼터 : 내가 업지, 자, 여기다 / 아이 : ..우우으 ...! ...좋은 냄새 누나(언니) 좋아.. / 얼터 : 착하지, 이 아이는 마신상에게 맡겨라 / 오키타 : 그.. 그런, 내 얼터쪽이 나보다 아이에게 인기있다니...?! 칼이 길고 장발이어서인가요!? / 아이 : ....여기야, 빨리 / 오키타 : 조금 석연찮지만 어쨋든 갑시다 / 놋부 : 아-아, 내 망토, 구질구질해졌잖느냐.. / 얼터 : 달린다, 꼭 붙잡고 있어! / 아이 : ...응! / ??? : 사무직의 연속으로 몸이 둔해졌다고해도 칠칠치 못하네요! / 짐승머리의 남자 : 너는 이정도의 여자인것이다 이요. 나를 이길 도리가 있겠는가. 네 녀석은 히미코가 없는 야마타이국의 장식에 불과하다. / 이요 : 신경쓰이는걸 거침없이 말해주는건가요. 하지만. 그렇다해도 여기는 지나갈 수 없습니다! / 짐머남 : 여전히 어리석은 여자구나 / 이요 : 그 아이.. 잘 도망쳤으면 좋을텐데... 아니, 그것보다 지금은 내 걱정을 할때인가요 / 짐머남 : 멸망의 무녀여, 내가 이 손으로 인도해주마 / (총 탕탕) / 짐머남 : 큭!? 이건..! / 놋부 : 응? 쳐냇어? 나 아쳐때도 저격은 잘 못했으니까. 뭐 아무렇게나 때리면 맞겠지. 삼단쏘기는 그런것 아니겠느냐 그럼 화려하게 뿌려볼까! 이것이 마왕의 3단.... 우앗!? / 오키타 : 잠깐 기다려보세요, 저기서 습격당하고 있는게 당신의 동료인가요? / 아이 : 응... 부탁해! / 얼터 : 알겠다 내가 먼저가지 마스터, 이 아이를 부탁한다 / [맡겨줘] / 얼터 : 좋아.. 날아오른다! / 아이 : 슈사도.. 갈래...! / 오키타 : 엣!? 잠깐 기다리세요 내 얼터! / 얼터 : 이런, 더이상 멈출수 없다. / 오키타 : 마스터, 저아이가 내 얼터에 붙어서! 놋부, 우리도! / 놋부 : 에에잇, 애송이까지 붙어서 가버리면 적당히 쏘지 않으면 안되잖냐! 어쩔수없구만, 가자. 마스터! / 얼터 : 괜찮은가. 정체를 알수없는 녀석. 그리고 등뒤의 너 / 아이 : 굉장히 빨랐지만.. 괜찮은걸 / 얼터 : 응 용기있는건 좋은것이다 / 이요 : 당신은!? 기껏 도망쳤더니 왜 돌아온거에요?! / 아이 : 이요... 구하지 않으면... / 이요 : ...! 고마워요 그리고 거기 당신은 그떄의.. / 얼터 : 지나가던 마신상이다 너는 모르는 녀석이지만 구하러 왔다 / 개대갈 : 귀찮게 됬군 / 얼터 : ―간다! / 얼터 : 네놈의 검... 뭔가 이상한 기운이군 엄청 좋지않은 느낌이 든다. / 개대갈 : ...호오. 눈치가 빠르군 / 놋부 : 기다렸구나! 라니, 뭐냐 이 왕왕멍은? / 오키타 : 아니아니.. 왕왕멍이라뇨...... 확실히 왕왕멍이네요 / 개대갈 : 네녀석들.. 어이 너희들, 이놈들을 상대해줘라 나는 이요를 처리하겠다 / 수인 : 네! / 놋부 : 이요? 라고, 어디선가.. / 이요 : 제육천마왕, 그때는 대단히 신세를 졌습니다 / 놋부 : 그 목소리.. 아아 니녀석 그때의! 라고할까 본체가 있었구나 너 / 검은 수인무리들 : 그와아아아!! / 이요 :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지금은 그들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6 짐승머리남자 : 과연 강하군..., [마가츠카미]를 쳐죽인건 겉멋은 아니란 말인가 / 이요 : 하아 하아 / 아이 : 이요..., 괜찮아? / 짐머남 : ...조금 시간이 걸려버렸나 일단 물러난다 / 오키타 : 그렇게 간단히 놓칠 것 같습니까 짐머남 : 확실히 그렇겠군, 그럼 이렇게하마 / 짐머남 : 무너질것 같은곳에서 나온다고 하지 / 이요 : ....웃!? / 오키타 : 하게 두지 않겠습니다! / 짐머남 : 자신의 몸을 돌보지않고 동료를 지킨다. 역시 그것이 너희들의 강점이자 약점이다 / 놋부 : 오키타! 노리는건 이요가 아니다! / 수인 : 우와아아앗! / 아이 : 아앗...!? / 오키타 : 아이의 뒤, 복병이 아직 있었습니까! / 수인 : 부아아아앗! / (달려들었으나 쳐냄) / 얼터 : ....제때와서 다행이다. 괜찮은가 / 아이 : 오네쨩.... 손이...! / 얼터 : 응?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다. / 짐머남 : 이 정도의 복병은 이미 알고있었나, 역시 미래의 장수 시간이 다 됬다, 언젠가 다시 만나지 / (사라짐) / 놋부 : 수틀리면 집착하지않고 곧장 달아나는건가 그녀석, 꽤나 훌륭한 물러섬이 아닌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7 아이 : 이요...! / 이요 : 다치치 않아 다행이야. 저는 괜찮아요, 괜찮으니까... (쓰러짐) / 아이 : 이요, 괜찮아? 이요 / (놋부 망토 당기며) / 놋부 : 그러니까 당기지 말래도! 그렇다고는 해도 괜찮은 것 같지는 않구만 어디 쉴곳이라도.. / 얼터 : ........ / 놋부 : ....... 어이 얼터.... 뭘 먹는거냐 네놈 / 얼터 : 응? 싸우니까 배가 고파졌다 경단을 먹고있다. 무척 맛있다 이 경단. / 놋부 : 먹고있을때냐!! 아니, 것보다, 그건 어떻게 된거냐. 간식은 바나나뿐이라고 차차가 말했잖아 / 얼터 : 저기있는 자판기에서 팔고있어서 내 용돈으로 샀다. / 놋부 : 저기라니... 뭐냐 저게, 암자인가? / 오키타 : 암자라면.. 차노유인가 뭔가 그건가요? / [진짜다. 책에서 본적이있어] / 놋부 : 그래서, 왜 자판기가 여깄는거냐 모처럼 괜찮아 보이는 암자인데 이상하잖아 라고할까, 왜 이런곳에 암자라던가 하는게 있는거지 '특이점이니까 있지요'같은 분위기, 나, 어떨까 싶은데 말인데! 그렇다고는 하지만 부상자도 있겠다 딱 좋은것도 사실. 잠깐 쉴수 있으면 좋겠는데... 어이, 누구없느냐ㅡ? / 오키타 : 아무도 없는것 같은데 말이죠 / 놋부 : 그럼 어쩔수없구만, 멋대로 써보도록 할까 / (떨어짐) 뭐..뭐냐아아아아!!!??? / [놋부가 사라졌다?] / 얼터 : 큰일이다, 제육뭐시기가 사라졌다. / 오키타 : 이건 혹시 함정인가요? / 놋부 : 됐으니까 빨리 구하지 못하겠느냐! 우아앗, 무어냐이건, 흙탕물에 몸이 가라앉는다ㅡ!? / ??? : ...어느분인가 한다면, 노부나가공과는, 에니시때와는 다른 무엇인가입니까 / 놋부 : 뭐라고? 누군가 있는거냐? 에잇, 진흙때문에 보이지 않는다 어쨋든 빨리 끌어올리지 못할까! はようせい! / ??? : 이것참, 온통 진흙으로 칠해져버렸습니까 역시 노부나가공, 땅에 사람에 칠해진 모양도 실로 재미있는 모습입니다 / 오키타 : ...저의 얼터, 방심하지마세요 / 얼터 : 아아, 마스터와 이 꼬마는 맡겨라 / ??? : 그렇게 위험한 얼굴을 할 필요 없습니다 아무래도 부상자도 동행한 모습 여기는 저의 암자. 여러분, 한잔 하시는게 어떠신지 / 오키타 : 한잔입니까... 그래서. 당신은 어디의 누구입니까? / ??? : 이거야 말씀드리는게 늦어버렸습니다. 저는 사카이의 상인 ――센노리큐라고 합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8 쿠코치히코 : ...여전히 맛이없구나, 차라는것은 이런것을 마시지 않으면 몸을 유지할수 없는 땅이라니 좀 더 어떻게든 안되는건가 이건 / ??? : 맛은 어떻게 되도 좋아 확실한 결과만 있다면야. 싫으면 마시지 않아도 상관없다. 네놈도 이 땅의 진흙에 삼켜지고 싶다면 말이지만. / 쿠코치히코 : 어쩔수없는 것인가. 그렇다고는 해도 농담도 못하는 남자군. / ??? : 그것보다 경과는 어떻게 되고있지? / 쿠코치히코 : 방해가 생겼다 / ??? : 방해라고? / 쿠코치히코 : 그 칼데아다 / ??? : 네놈이 말했던 그 무리인가 뭐 좋아, 어느쪽이든 제대로 되지않은 영령은 이 땅에서 아무것도 할수없다 지금쯤은 꼼짝 못하고 진흙에 잠겨 있겠지 / 야마나미 : 그렇게 간단히 간다면 고생은 하지않겠죠 / ??? : 그것은 경험에서 오는 반성인가? / 야마나미 : 네, 예전에 저는 야마타이국에서 그들과 그곳에 계신 쿠코치히코님과 함께 싸웠습니다 / 쿠코치히코 : 핫, 우리와 함께라고? 그 입으로 할말인가 네놈은 충의없는 배신자일뿐. 아군인척 예전의 주군에게 뒤에서 베어드는 염치도 모르는자다. / 야마나미 : 뭐라도 말씀해주시지요 게다가 제 경력은 알고 계시겠지요? / ??? : 쓸데없는 말싸움 하지마라. 충의가 없다는등 역겨움은 나도 잘 알고있다. 너희들은 내말대로 움직이면 된다. 배신할수 있다면 배신해보는 것도 좋다.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 있다면 말이지만. / 야마나미 : ....명심하겠습니다. / 쿠코치히코 : 그래서 어떻게 할것이냐 변명하는건 아니지만 칼데아는 편한 상대가 아니다 / ??? : 과연, 니가 겁낼 정도면 주의해서 나쁠것 없지. 빈틈없이 상대해 주도록 하마. 이 신야마타이국, 지부소보. ―― 이시다 미츠나리가 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9 이요 : 어느쪽이든 빨리 합류하지않으면 안되겠어요 야마나미씨가 돌아설 타이밍도 있구요 / 야마나미 : ........ / 이요 : 그런말 하고있을때, 벌써 야마나미씨가! 이렇게된이상 이대로 합류해서.... / 야마나미 : 하앗! (공격) / 이요 : 엣!? 야마나미씨 뭔가요! / 야마나미 : ....... 오키타군이 없는것 같군요, 지금이 안성맞춤 이 기회를 놓치지 마라, 총 공세다 칼데아 마스터를 붙잡아라! (중략) / 놋부 : 힘들구만! 하아하아... 이제 90단 정도 쏜거 같은데 말이다 어이 좌익쪽이랑 맞닿은 야마나미는 뭘하고 있는거야! 배신했나? / 전령 차놋부 : 아직노부! / 놋부 : 에에잇, 뭐하고 있는게야, 저 느긋느긋 사무라이가! 전쟁의 기회를 전혀 모르고있잖아! 그러니 히토키리인가 같은걸 못하지 서클은 때려쳐라! 재촉이라면 총이든 대포든 뭐든 좋으니 놈의 진영에 쳐갈겨라 / 전령 차놋부 : 전령노부! 좌익에 적군의 움직임이 있음! / 놋부 : 오! 드디어인가, 좋아, 중앙을 파고든다! 단숨에 받아쳐주지! / 전령 차놋부 : 이쪽의 좌익이 야마나미군에 습격당해 괴멸직전노부! / 놋부 : 하? 어째서다? 그자식 내통하기로 약속하지 않았느냐? / 전령 차놋부 : 왼쪽부터 점점 무너지고 있는 노부! 붕괴직전노부! / 놋부 : ......... / 놋부 : .....좋아, 나 도망간다! / 전령 차놋부 : 대장이 전선포기 노부! 용서할수없는 노부! 참수노부! 하극상 노부! / 놋부 : 전쟁터에서 죽을때까지 싸우는게 제일 바보다! 너희들답지않잖아! 잘해내면 나가하마성을 주마! / 리큐 : 역시 이건 이렇게 하는게 좋을까 하고. / 놋부 : 흐응... 결국 나왔나 네놈의 주선인가 / 리큐 : 아니요, 결과적으로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노부나가공은 벌써 알고 계셨겠지요? 저희가 어디에 가담할지를 / 놋부 : 장사꾼은 이래서 안된다니까 / 놋부 : 뭣하면 네놈, 혼노지때 미츠히데에게도 총구를 겨누었잖아 / 리큐 : 물론, 관백전하께도 그렇게 했지요 누가 이기더라도 저희는 윤택해지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는 관백전하께서 이기셨지만말입니다 / 놋부 : 흥, 그래서, 어슬렁 어슬렁나와 내 심기를 건드리려는거냐 / 리큐 : 그럴리가 있겠습니까, 다만 노부나가공을 상품으로하여 받으려는 정도입니다. / 놋부 : 호오, 해볼수있으면 해보거라 / 리큐 : 그럼 실례하지요. / 놋부 : 누오옷!? 뭐냐 이 중압은 네놈의 영기는 도대체!? / 리큐 : 잠시 어둠속에 가라앉아주십시요 / 놋부 : 이 까만건....!? 네이놈...! / 리큐 : 잠시 이별하도록 하겠습니다. 제육천마왕, 오다 노부나가공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0 야마나미 : 하지만, 거기까지입니다 이걸 보고도 아직 싸울수있겠습니까? / 이요 : ...... / 얼터 : 이요에..., 마스터ㅡ!? / [미안] [얼터, 도망쳐!] / 야마나미 : 보시는대로, 칼데아 마스터는 붙잡혔습니다. 목숨이 아깝다면 칼을 내려놓으시죠 / 얼터 : ....그런건가 / 야마나미 : 계속 저항한다면 마스터의 목숨은 보장드릴수 없습니다 / 얼터 : .......... / [됐으니까 도망쳐!] [상관없으니 해치워! 어차피 그냥 넘어가지 않을꺼야] / 얼터 : 미안, 그 부탁은 들어줄수 없다 / 쿠코치히코 : 타핫! / (칼찌) / 얼터 : 마스터ㅡ.... (쓰러짐) / 야마나미 : 무슨짓을!? 검을 내려 놓았잖습니까! / 쿠코치히코 : 무슨 물러빠진 소리냐, 저놈은 칼데아 무리중에서도 가장 위험한녀석. 잘못되면 단신으로 우리를 섬멸할 수 있는 힘이있다. 보거라, 이 짐승의 검을 받고도 아직 소멸하지 않았다 / 야마나미 : 아무튼, 전원 연행하는것이 이시다님의 의중입니다. 명령에는 따라 주시길 바랍니다 / 쿠코치히코 : ....흥, 그럼 남은건 니녀석 좋을대로 해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1 야마나미 : .......... 자아, 어떻습니까, 노부나가공 이길수 있다고 믿었던 싸움에서 패배한 기분은? / 놋부 : 장수였던 몸, 끝난 싸움의 승패 따위는 임에 담지않는다 그것보다 목도 치지않고 일부러 이렇게한건 때려 눕혀서 기분이라도 풀려는게냐? / 미츠나리 : 입이 닳지않는 자군요 전하께서도 꽤나 고생하셨겠습니다. 그래, 칼데아의 마스터여, 배신자에게 하고싶은 말이라도 있나? / 야마나미 : ....... / [야마나미씨..., 어째서] / 미츠나리 : 할말이 없나, 야마나미 아니, 그것도 당연한가 아군인척하면서 예전 동료를 또 배신했으니까 과연, 면전에서 입을 열정도로 낮가죽이 두껍지는 않은 모양이군 / 이요 : 우릴 붙잡아서 어떻게 하려는 생각입니까. / 미츠나리 : 어떻게 하다니 아무것도, 잡은데는 이유가 있지 / 노부나가 : .......이유라고? / 미츠나리 : 너희들은 미끼다 신야마타이국의 천년의 영화를 위해 필요한 계획의 미끼인것이다 / 이요 : 그건 대체... / 미츠나리 : 이놈들을 지하 감옥에 쳐넣어 두어라 그래, 죽지 않을 정도로 차는 주는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2 ??? : 우하하하하하! 뭐ㅡ야 장황하게 연설한 것에 비해 결국 그거냐? / 리큐 : ....이 목소리 / 놋부 : 그렇다해도, 원숭이 너무 원망받고있는거 아니냐? 뭐ㅡ, 이야기에 한해선 완전 자업자득이다만. / 차차 : 백모님! / 놋부 : 지금이다! 얼터맨! / 연옥 얼터 : 누가 얼터맨이냐 젠장, 어쨋든 이 검은 진흙부터 날려버리겠다 / [다들, 도와주러 왔어!]/ 이요 : 미래씨!, 거기에 놋부씨도! / 오키타 : 저의 얼터! 라니, 그럴리가, 목소리가 다른데!? / 하지메 : 잘보면 가슴도 없어졌는데 말이지 / 연옥 얼터 : ―― 『절검, 무궁육겁!』 / 리큐 : 이건...! 저의 흑(黑)을 태우는...! / 연옥 얼터 : 저 검은 것은 내가 억제 해보겠지만, 오래는 못간다! 서둘러라, 마스터! / 놋부 : 오키타앗! 일단 물러난다! 이대로 이녀석을 처치하는건 무리다! / 오키타 : 사이토씨, 야마나미씨, 퇴로를! / 야마나미 : 알겠다, 사이토군 가자! / 하지메 : 걷기 힘드네, 여기! 뭐, 나는 상관없지만 말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3 차차 : 정말이지, 칼데아는 손이 많이가는 애들 뿐이고! 어라? 오키타짱은? / 연옥 얼터 : 미안하네, 주인은 내가 무리해서 몸을 움직여 그런지 아직 되돌아올 수 없어서 말이지 조금있으면 의식이 돌아올 것이라 생각하니 그때까지는 쉬게 해줘 / 차차 : 갑자기 멋있는 목소리나 내고 말이지 / 차차 : 그렇다해도 오키타짱, 숙제도 안하고 쉬기만하면 여름방학 마지막날 힘들지도! 뭐, 그때는 차차가 공부를 봐줄테니! / 노서문 : 흠, 너무 쉬어서 몸이 둔해져도 안되지 일어나면 계고(수련)로 기합을 넣어주겠네 / 연옥 얼터 : 응... 죽지않을 정도로 말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4 연옥 얼터 : 그래가지고 못돌아오게 됐다. / 차차 : 그래가지고가 아니야! 돌려줘!오키타쨩을 돌려줘! / 코마히메 : 그런데,이 곳은 무슨 곳이옵니까? 정신이 들고보니 여기였습니다만 / 연옥 얼터 : 자세히 설명하긴 귀찮으니 간단하게 말하면 뭐,내 주인의 정신공간이라고 생각해줘. / 차차 : 그리고 못돌아온다는건,원래 오키타쨩은 어디로 가버린건데!? / 연옥 얼터 : 저 바위 비슷한거 안이다. 그 성찻잔의 힘인거같지만 아무래도 마음 속 깊은 곳에 갇혀버린 모양이다. / 오키타 소지 : 아무리 그래도 제가 남자 목소리로 말하는거같아서 아직까지 적응이 안됩니다만,무슨 방법 없나요? / 연옥 얼터 : 솔직히,내가 말하기도 뭣하지만 주인의 방어능력은 매우 뛰어나지 밖에서는 아무리 해도 방법이 없어, 주인이 각성이라도 해서 안에서 뚫고 나오는 수밖에 / 오키타 소지 : 각성....뭔가,그 진정한 파워가 눈을 뜬다 그런거 말입니까? / 연옥 얼터 : 아니,그런 진지한거 말고 뭔가 주인의 흥미를 끌만한걸 내면 될거같은데... / [일단 해보자] [여러가지 시도해보자] / 차차 : 오키타쨩!밥 시간이야! 오늘은 햄버그에 달걀후라이도 있을지도! / 오키타 얼터 : .... / 오키타 소지 : 안되는 모양이네요... / 놋부 : 이건 그거잖냐,뭔가 밖에서 재밌는 일이라도 하면서 꾀어내는거,왠지 들어본거같은데 / 차차 : 그거 혹시,아마노이와토 얘기야? (※아마노이와토.아마테라스가 남동생과 싸운후 들어가버렸다던 동굴.) / 놋부 : 그런고로 우리들이 모였다,신도 사로잡을 최강 음악 유닛이 우리들! 기타는 물론 나! 그리고 베이스! / 코마히메 : 비파입니다. / 놋부 : 그리고 댄스는 이녀석! / 이요 : 안녕하세요,야마타이국 2대여왕 이요입니다. / 히미코 : 휴휴!이요쨩! 오랜만에 키레키레 댄스 보여줘! / 오키타 소지 : 코마히메씨도 힘내주세요! / 놋부 : 그럼 간다.『KOMAIYO어쩔수없네밴드』! 뮤직 스타트으! / (기타,비파 불협화음) / 연옥 얼터 : 이,이 불협화음은...!? / 차차 : 으음,명백히 백모님의 기타가 방해야! 왜 섞은건데! / 놋부 : 에!?전국과 야마타이국의 꿈의 콜라보다만!? / [안되겠는데] [일단 놋부를 빼자] / 놋부 : 기타는 밴드의 생명이다! / 연옥 얼터 : 에!?주인이 나왔... / 오키타 소지 : 엣!?이걸로!? / 오키챠 얼터 : ....! / 차차 : 다행이다....아니 수가 이상하잖아! / 연옥 얼터 : 그런가,너무 불협화음이라,자기 방위 시스템이 폭주해서.... 뭐,병원균상대로 백혈구가 쳐들어온거같은거로군 / 놋부 : 병원균 취급은 심하지않나? / 오키타 소지 : 어쩔겁니까!? / 연옥 얼터 : 작전 변경이다,이대로 주인의 리소스를 소모시켜서 안에서 끌어낸다! 어이,너네들,계속 그 이상한 콜라보를 부탁한다! 우리들은 나온 주인의 분신을 쓰러뜨린다! 운 따라서는 주인이 눈을 뜰지도 몰라! / 센노 리큐 : 같아보여도 잘 보면 기보시와 같이 세세한 차이가 있을지도 모르지요.차분히 감정해주시길,마스터님. / 코마히메 : 그런데 이걸로 괜찮은건가요? / 이요 : 이건,그거네요.저번에 히미코님한테 들었던... 그래,구다구다란거에요! / 코마히메 : ──구다구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5 □ 단독행동 : A. 억지의 수호자로서 단독으로 행동이 가능하다. 절망적인 상황 하에 현현시켜서, 단기로 목표를 섬멸, 혹은 무승부 뒤의 소멸을 목적으로 조정되었기 때문에 고 랭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76 □ 대마력 : B. 본래의 오키타와 다르게, 상식을 뛰어넘은(超常) 자와의 전투를 상정하고 있기 때문에 세이버 클래스 상당의 대마력을 보유한다. 참고로 병약은 극복한 상태다. 치사하다고? 그런 소리를 해도 말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77 □ 극지 : A. 온갖 공간에서 만전의 동작을 가능하게 하는 궁극의 보법.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78 □ 부단(不断) : B. 끊임없이 계속되는 싸움의 앞길을 비추는 부단의 빛. 그것은 그날의 기억의 증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79 □ 무변 : A. 모든 세계를 널리 비추는 무변의 빛. 천마를 멸하는 금색의 극광.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80 『절검・무궁 삼단』 랭크 : A. 종류 : 대계 보구. 젯켄・무큐우산단. 무량, 무애(無碍), 무변, 세 가지 빛(三光)을 묶어서 무궁을 이룬다. 눈부시게 빛나는 흑광(黒光)을 발하는 마신・오키타 소지 필살의 마검. 본래, 존재할 수 없는 것, 해서는 안되는 것조차도 강제적으로 세계에서 퇴거, 소멸시킬 수 있다. 특수한 오오타치(大太刀) 『연옥검』을 사용해서 발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81 놋부 : 으므, 정면은 내가 맡는다 대군의 적이라면 나만한 적수가 없지 얼터는 적의 좌익 쿠코치히코의 군을 상대해라 너도 대군보구니까 상당수의 적들과 교전은 특기겠지 (중략) 얼터 : 뭔가 굉장한 비ㅡㅡㅡ임!!! / 수인 : 갸아아악!!?? / 쿠코치히코 : 장난없군, 이래선 병졸들이 얼마가 되건 쓸모가 없겠어 / 얼터 : 마신상은 이런 전투가 전문이니까 말이다. / 쿠코치히코 : 그런모양이다, 하지만 서로 베는것만이 싸움은 아니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2 오카다…… 음~ 뭐더라? 맞아! 다오카인지 뭔지 하는 놈. 그놈의 검, 방심하면 주인이 따라하려고 한단 말이지. 그거, 겉보기와는 달리 상당히 높은 수준의 기술 이론으로 구성되어 있으니까 주인의 검이랑은 안 맞는다고나 할까……. 주인의 경우엔 그걸 익히면 오히려 약해져. 그리고 바보 기질도 옮으면 곤란하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연옥 얼터 파티에 오카다 이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3 (인연 레벨 1) 연옥:이 모습의 주인은 이른바 결전병기의 중갑형태의 주인이다. 평상시의 형태를 기동성 중심의 밸런스 타입이라 한다면,이 헝태는 공격 중심의 파워 타입이라 할수있겠지. 거기다 강한 방어력을 갖추고있지. 뭐,대신 어느정도 기동력은 떨어지지만. / 앵얼:라는거같다. / 연옥:주인도 자각은 해줘. / (인연 레벨 2) 앵얼:그런데 이 갑옷.평상시보다 상반신이 움직이기 쉬워서 좋네. / 연옥:방어력이 떨어진거처럼 보여도 방패와의 조합을 생각해보면 이상적인 밸런스라고! / 앵얼:그러냐 / 연옥:그래. / (인연 레벨 3) 연옥:애초에 나를 검이라고 생각하는거같은데 조금 다르다고.주인의 마스터. 나는 주인의 전투를 서포트하는 종합적인 전투 보조 시스템 같은거야. 주어진 상황에 맞추어 장비를 환장하여 주인을 만전의 상태로 가동시킨다. 말하자면 주인 전용 오페레이션 시스템이라고 해야하겠지. / 앵얼:이 복장은 연옥 취향이었던건가 / 연옥:그런식으로 말하진 말아줘.... / (인연 레벨 4) 앵얼:모처럼이니 바다에 가지않겠어? 마스터.일단 이 복장은 수중전에서도 대응가능하다고 연옥이 말했었고. 해변가에있던 빙수도 신경쓰이니 말이다. / 연옥:주인의 마스터여.이꼴로 데리고 다니는것도 외관상 좀 그런거같으니,갑옷은 좀 집어넣어둘까? / 앵얼:정말이냐?오늘은 묘하게 친절한데.상냥한 연옥이구나. / 연옥:뭐 가끔은 괜찮잖냐.해변에서 빙수 먹는거정도로 세계의 적이 나타날리도 없고 말이야. 아니,그런 일도 있을법한가.주인의 마스터라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키타 소우지 얼터 마이룸 대사

*84 단독행동 : A. 억지의 수호자의 수영복 모습으로 여름휴가에서 단독으로 행동이 가능.절망적인 상황인 물가에 현현하여 단기(単騎)로 목표를 섬멸. 혹은 사랑의 도피(駆け落ち)를 상대로 한 대(対) 섬멸을 목적으로 조정되었기에 고랭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85 대마력 : A. 외장 그 자체가 세이버 클래스용으로 재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원래 오키타 따위가 발 밑도 못 따라올 정도인 대마력. 병약? 그딴건 집에 두고왔다. 좋아하는 빙수 시럽은 블루 하와이.연옥짱은 관록의 딸기 우유. 덧붙이면 연옥은 종종 졸곤한답니다.귀엽지요. 내가 꾸벅꾸벅한다고 뭐가 귀엽다는건데?그거보다,뭐야 이 다루기 힘든 영기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86 마신검:B++. 오키타 얼터가 도달할 검의 극한. 길고, 오래된 싸움의 끝에 집적된 유구무패의 검이 지닌 술리. 완성이면서도 미완이라는 잘 이해가 안되는 이념. 오키타 소지라는 반짝임에서 저편으로 아득히 떨어져버린 끝.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87 연옥 : B. 전용 장비인 『연옥』에 의한 종합 전투 오페레이팅 시스템. 애초에 무장이라기보단 서포트용 보조 시스템이라 하는 편이 가깝다. 그래서인지, 제법 괜찮은 말을 해주지만, 정작 중요한 주인이 잘 말을 듣지를 않아서 만전의 효과를 발휘하진 못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88 일월: A. 온갖 빛을 한데 모아 검게 빛내는 마신 세이버 전용의 개념예장. 일순(日盾)과 월개(月鎧)의 헝태를 취하는 것으로 차원이 다른,방어력을 발휘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89 일월: A. 온갖 빛을 한데 모아 검게 빛내는 마신 세이버 전용의 개념예장. 일순(日盾)과 월개(月鎧)의 헝태를 취하는 것으로 차원이 다른,방어력을 발휘한다. 얇은 옷을 입었을 때도 공기를 타고 불가시의 방어막으로 전개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90 「절검・무궁일섬』랭크:A+. 종류:대계보구. 레인지:1~9. 최대포착:12. 젯켄・뮤큐우잇센. 일월을 뛰어넘는 빛, 진찰을 비추며, 푸른 틈새를 비친다. 초일월광이 허공울 뚫고, 무궁의 하늘을 베어 가르는 초절마검의 일섬. 온갖 것을 양단하여 무진으로 돌려보내는 개념으로써의 보구의 일면도 지닌다. 영기가 안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쏘는 것은 어려운데, 그럴 경우(영기 1,2)엔 본체의 유지는 짧은 시간에 한정된다. 그런고로,연옥 독립 행동형태인 영기 제1,제2에선 두 사람이 사이좋게 손을 잡고 피니시를 내게된다, 그거 진짜 귀여워! ―――아니 그런 소리는 됐다니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91 (인연 레벨 1) 나는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공허한 영기다. 그다지 가까이 하지 않는편이 좋아. / (인연 레벨 2) 괜찮은건가? 나 같은걸 가까이해서. 그런가. 그럼 나도 좋을대로 하지. / (인연 레벨 3) 오늘은 어떻게 할거지? 나인가? 나는 마스터를 따라다니지. 응? 신경쓰인다고? 알겠다, 기척도 발소리도 내지않고 따라다니마. / (인연 레벨 4) 나는 마스터가 좋다. 왜 그러지? 무언가 이상한 말을 했는가? 나는. 마스터는 언제 사라질지도 모를 나를 잘 대해주고, 여기서 보내는 삶은 내겐 허락되지 않았을 터인 것이니까 말이다. 정말로, 감사하고 있다. / (인연 레벨 5) 뺨에 손을 대도 괜찮은가? 아아, 그래. 마스터는 나에게 모든 것을 줬다. 원래 이 세계에 존재할 리 없는 나에게 있을 곳을, 삶을, 모든 것을... 나는, 마스터와, 마스터가 사는 세계가 좋다. 설령 이 몸의 영기가 부서지더라도, 나는 나의 모든 것을 걸고 마스터와 마스터가 있는 이 세계를 지키겠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키타 소우지 얼터 마이룸 대사

*92 "차차'님' 인가.. 어째서 '님'자를 붙이냐고..? 확실히 그렇군.. 어째서일까......? 잘 모르겠다만 그렇게 하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키타 소우지 얼터 파티에 차차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3 차차님 : 어째선지 붙어서 돌봐주고 있기 때문에, 부모처럼 따르고 있다. 어째서 '님'을 붙이는지는 자신도 잘 알지 못하나 신경쓰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오키타 소우지 얼터 인연 캐릭터

*94 "히지카타… 그 상냥한 녀석인가. 뭐라고? 굳이 말하자면 무서운 게 아니냐고? 아니다, 나는 전혀 무서워 하지 않는다. 그렇군, 무서운 건가. 이상한 일이로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키타 소우지 얼터 파티에 히지카타 토시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5 오다 노부나가 : 단 과자를 자주 주는 것과, 연옥의 이름을 붙여준 부모이기에 나름대로 감사하고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오키타 소우지 얼터 인연 캐릭터

*96 "제육천마왕.. 인가? 뭐냐? 그 추워 보이는 옷은? ...수영복? 과연.. 그런 것도 있는 건가? 마스터. 나도 그런 걸 부탁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키타 소우지 얼터 파티에 수영복 사양 오다 노부나가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7 "그렇군. 분명 마스터 주변에는 얼터라는 것이 잔뜩 있는 모양이군. 솔직히 놀랐다. 신참 얼터인 나지만, 잘 부탁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키타 소우지 얼터 파티에 얼터 계 서번트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8 "사카모토 료마와 오료였었나. 제도에서는 신세를 졌다. 아무래도 나와 같은 목적으로 현계하고 있는 모양인데, 그런 의미로 보자면 선배가 되는 건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키타 소우지 얼터 파티에 사카모토 료마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9 나가오 카게토라 : 둘이서 대화를 하고 있는 듯하면서도 하고 있지 않은 이상한 광경이 자주 목격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오키타 소우지 얼터 인연 캐릭터

*100 "음? 그 때의 히토키리(人斬り)인가. 분명 이조의 검 실력은 천재적이군. 어쩌면 나보다 뛰어날지도 모르겠어. 뭐, 그 때는 빔으로 해치우면 되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키타 소우지 얼터 파티에 오카다 이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01 오카다 이조 : "내한테 다가오지 말어" 오라 같은 거 신경 쓰지 않고 넉살좋게 말을 걸고 있지만, 의외로 상성은 나쁘지 않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오키타 소우지 얼터 인연 캐릭터

*102 오키타 얼터 : 이 느낌……, 혹시 수호자 선배─── / 후쿠시마 에미노리 : 그 이야긴 하지 말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3 모리 나가요시 : 아침 밥 먹기 전에 함께 장수풍뎅이를 잡으러 가거나 한다. 심장(강화소재)를 따러 가기도 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오키타 소우지 얼터 인연 캐릭터

*104 뭐냐, 저 나하고 닮은 얼굴에다가 나보다 키가 크고, 나보다 화려한 여자는. …뭐라고? 일본의 검호의 가능성의 끝? 오뎅을 엄청 좋아하는 억지의 수호자? 얼터란 건, 대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이버 얼터 파티에 오키타 소우지 얼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05 수호자인 당신과는 미묘하게 성질이 다른 저지만 그 방식은 제가 믿는 의에 가까운 것이 느껴집니다. 그런데 연옥이었나요, 그 마검. 한번 제 백태도와 겨뤄 보지 않을래요? 어느 쪽이 강한 건지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뭐라고 할까, 그 신경 쓰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우에스기 겐신 제1재림 파티에 오키타 소우지 얼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06 앵얼 - 원래의 자신이 수영복 차림으로 등에 차고 있는 저거. 멋있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연옥? / 미니 - 아니, 전혀. / 앵얼 - 검도 번쩍번쩍거리고! 역시 오리지널의 나! 연옥도 좀 더 힘내서 번쩍거려주세요! / 미니 - ……선처하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이버 오키타 소우지 얼터 제1재림 파티에 어쌔신 오키타 J 소우지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07 앵얼 - 세이버의 나. 드디어 나도 세이버의 나와 마찬가지로 검의 영령으로서 현현했다고. ……뭐? 방패 같은 건 내 스타일이 아니야? ……아니, 그런 소리를 들어도. 써보면 꽤 좋다고, 이거. 단단한 거를 때리거나 할 수 있고. / 연옥 - 주인의 근본인가. 확실히 꽤나 멀리 떨어진 곳까지 와버린 모양이구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이버 오키타 소우지 얼터 제1재림 파티에 어쌔신 오키타 J 소우지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08 앵얼 - 제육……뭐시기씨, 였던가요. 그녀도 수영복을 가지고 있던 거군요. / 미니 - 저것도 멋지냐? / 앵얼 - 아뇨, 저건 별로 멋지지 않습니다. / 미니 - 주인의 센스는 잘 모르겠구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이버 오키타 소우지 얼터 제1,2재림 파티에 버서커 오다 노부나가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09 앵얼 - 연옥, 저기에 네 이름을 지어준 뭐시기 마왕이 있다고? / 연옥 - 명명자의 이름이 너무 어렴풋하잖아. 그건 그렇고……당신은 본래 내 주인이랑 양립할 수 없는 존재일 텐데. 뭐, 그 때가 오면 싫어도 알게 되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이버 오키타 소우지 제3재림 파티에 버서커 오나 노부나가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10 앵얼 - 연옥, 원래의 나랑 아는 사이인 실실거리는 사람이 같이 소바 먹지 않겠냐는데, 같이 어때요? / 미니 - 실실거린다니……내추럴하게 실례되는 인물평이라고. / 앵얼 - 고로케를 넣으면 맛있어지는 모양이에요. 같이 시험해보죠. / 미니 - 야채튀김이면 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키타 소우지 얼터 제1,2재림 파티에 사이토 하지메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11 미니 - 살금살금 뭘 하고 있는 거냐, 주인이여. / 앵얼 - 연옥인가요. 아뇨, 저 붉은 외투의 궁병이 말이죠. / 미니 - 뭐야, 신경 쓰이는 거냐? ……아아, 그런가. 저 녀석은…… / 앵얼 - 네, 저 이도류. 멋있으니까. / 미니 - 에엑……, 그쪽 방면으로 신경 쓰이는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이버 오키타 소우지 얼터 제1,2재림 파티에 에미야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12 앵얼 - 저 분, 연옥은 알고 있나요? / 미니 - 응? 분명……잔느 얼터였다나 뭐라나……그래서, 저게 어쨌는데? 앵얼 - 아뇨, 그게…… 뭐라 해야할지…… / 미니 - ……아아, 그런가. 살아가는 방식이 주인이랑은 다르니까 꺼려진다 이건가. / 앵얼 - 무척이나……멋있다고 생각해서……! / 미니 - ……엑, 저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이버 오키타 소우지 얼터 제1,2재림 파티에 잔 다르크 얼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13 앵얼 - 히지카타 토시조. 흠, 기억하고 있다고? 무척이나 상냥한 무언가다. / 연옥 - 저 녀석이 말이지~? / 앵얼 - 아아, 무척 상냥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이버 오키타 소우지 얼터 제3재림 파티에 히지카타 토시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14 앵얼 - 야마 뭐시기의 여왕. 그 때는 맛있는 주먹밥을 줘서 고마워. / 연옥 - 어이, 기다려. 이 여왕님이라는 작자……. 이, 이건 위험하다고……!? / 앵얼 - 왜 그래, 연옥? / 연옥 - 아,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하지만 주인의 주변에는 정말……터무니없는 놈들만 모여드는구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이버 오키타 소우지 얼터 파티에 히미코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15 앵얼 - 차차님이 그리 되면 나도 슬퍼. 그러니 차차님은 지금의 차차님으로 있어줘. …………응? 뭐지. 나, 지금 뭔가 이상한 걸 말했는데. 연옥 - 그러냐. 그럼 잊어. 그걸로 된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이버 오키타 소우지 얼터 제3재림 파티에 차차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16 (인연 레벨 1) 연옥:뭐야 주인의 마스터라는 놈인가.저리 가. / 앵얼:왜 그래요.연옥.혹시 마스터가 불편해요? / 연옥:그런거 아니니까 나한테 신경쓰지마. / 앵얼:죄송해요.마스터.상대하기 어려운 나이네요.어려움이에요. / 연옥:아니 그니까 그런거 아니라고! /(인연 레벨 2) 연옥:뭐냐,또 나한테 볼일이 있는거냐 / 앵얼:마스터,연옥은 기분이 좋지않나봐요.아이스크림이라도 사주면 기분이 나아질지도 모르겠네요. / 연옥:그거 주인이 먹고싶을 뿐이잖아! / 앵얼:어떻게 그걸... / 연옥:아~됐으니까 아이스크림이나 사줘.주인의 마스터. / (인연 레벨 3) 앵얼 : 어째서 연옥은 마스터와 사이좋게 지내려 하지 않는건가요. 연옥:아니 지내려 하잖아.아이스크림 같은 것도 받았고. 앵얼:그런게 아니라...뭔가... 벽이 느껴져요. 마스터와 연옥 중간에. 연옥:기분 탓이야. 기분 탓. 그치? 주인의 마스터. 우리 사이 좋잖아? 정 그러면 세트로 스탬프라도 찍어줄까? 흥~흥~흥 하면서. 앵얼:아....뭔가 석연치는 않습니다만...뭐,좋다고 하죠. / (인연 레벨 4) 앵얼:연옥과 저는 일심동체. 어느 쪽이 모자라건간에 마신 세이버로써의 힘을 발휘할순 없겠죠. 그러니까 연옥도 좀 더 마스터랑 친하게 지내라고요. / 연옥:알았어,알았으니까.주인의 마스터한테 들이미는거 좀 그만해! / 앵얼:붙는건 싫으신건가요?그럼 손을 잡아보죠. / 연옥:아니 그건 좀...뭐라 해야할지..오해살거같은데?주인의 마스터.각오는 해둬라.뭔지는 말안하겠지만 / (인연 레벨 5) 연옥:주인의 마스터.시간 좀 괜찮아?음,진지하게 들을 필요는 없어.어린 애가 꾼 꿈 얘기라고 생각하고 들어주면 돼. 그래서 말이다,주인이 평소와 좀 다른거같다던가...좀 성격이 달라진거같다는 점 말이다만...그건 달라진게 아니라... 뭐라 해야할까....원래대로 돌아온거라고 해야하나. 원래 주인은 인간의 몸에서 모든 것을 버려버렸어.결전 영령.말이나 감정마저 필요없다고 말이지.그렇게 되버렸거든. 그런데 그걸 나한테 조금 나눠준 탓인지,잘라냈던 부분이 조금은 돌아온거같아. 원래라면 그리 살아갔을지도 모른다....정말 작은 가능성...환상과 같은 시간말야. 언제까지고 이런 상태로 지낼수있을진 모르겠다만,부디 이 한순간만이라도 지금 주인을 있는 그대로 지낼수있게 해줘. 아니 미안,영문을 모르겠는 소리를 해버렸네. / 앵얼:어,연옥과 마스터.비밀 얘기하나요?저도 끼워주세요. / 연옥:아니 이미 다 끝났어. / 앵얼:에에..그럴수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이버 오키타 소우지 마이룸 대사

*117 오키타 얼터: 마스터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니까, 사양 않고 가져가 주세요. / 연옥: 실제로 주인의 마스터는 잘 하고 있어. / 오키타 얼터: 연옥이 솔직하게 칭찬하다니 드문 일이네요. 이건 그거군요, 데렌고쿠 (*데레 + 렌고쿠). / 연옥: 그런 것 좀 하지 마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2021년 여름 이벤트 상점 대사

*118 (영기재림4) 오키타 "연옥, 자, 당신도 마스터와 같이 놀죠." / 연옥 "알~았어,알~았다고.어쨌건간에 어차피 꿈이라면 즐기는편이 낫고.이봐,주인의 마스터.특별히 나를 안고 들어올릴 권리를 주마. / 오키타 "그, 그건 저한테밖에 허락안했던 특별한 역할.....역시 마스터,이미 연옥과 사이가 좋아졌단거군요.기왕이니 저도 들어주시면 어떨까라고 생각합니다". / 연옥 "아니 그건 역시 중량 오버지……뭐 됐나,이 한때를 즐기는 정도는 주인한테도 필요한 법이니까. 그치,주인의 마스터.아니 또 1명의 나의 주인이시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이버 오키타 소우지 얼터 최종 영기재림 대사

*119 칫... 뭔가요 이런 저보다 더 작다니. 마스터 씨, 일단 말해두겠습니다만, 저도 저 정도는 할 수 있으니까요. 여차하면 승부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어벤저 카마 파티에 세이버 오키타 소우지 얼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20 이서문 : 서문이 남을 잘 보살피는 것인지 오키타 얼터가 멋대로 따라다니는 것인지 둘 다인지 잘 모르겠지만 깨닫고 보니 왠지 같이 있는 일이 많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키타 소우지 얼터 수영복 영기 인연 캐릭터

*121 Q.이번 엔딩 크레딧표기에서 카와스미씨가 연기하신 배역명이 "세이버 얼터"였습니다만 작중의 "흑화"와 "얼터"는 어떤 뜻인겁니까? / 나스:흑화는 "하얗던것이 검게 오염되버린것" 말하자면 타락.페스나에선 검은 세이버라고 말하면 어감이 구려서 얼터라는 호칭을 붙였습니다만,원래는 얼터란건 "그 영령이 다른 측면,다른 해석으로 소환된거"에 붙여지는거겠지요.아무리 변하더라도 결국은 같은 영령. / 타케:흑화한 서번트한테 얼터라고 붙이는게 글자적으로도 멋지단말이지~ 근데 얼터에고도 다른 측면이라는 분류라보는데 얼터와는 다르게 완전히 다른 사람이라는 해석으로 ㅇㅋ? / 나스:얼터에고는 "그 영령의 페르소나중 하나가 개별체로 독립한것"이니 다른 사람입니다.아르토리아와 아르토리아 얼터는 같은 사람이지만 BB와 패션립은 다른사람이잖아 / 타케:오키타 얼터라는 얼터에고도있으니까 말이지,복잡하다고.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극장판 헤븐즈 필 BD 수록 일문일답의 내용

*122 오키타 얼터: 이 수영복 말인가요? 실은 그 수영복은 세탁중이라서.. / 연옥: 주인이 성대하게 카레를 흘려버린지라 말이야. / 오키타 얼터: 하지만, 이번엔 괜찮아요. 오늘 밤 카레우동엔 지지 않습니다. / 연옥: 내일 세탁 좀 도와라, 주인의 마스터. / / 연옥: 잘 했다. 오키타 얼터쨩 스탬프를 찍어 주지. / 오키타 얼터: 소문의 놋부 포인트 시스템에 대항하는 스탬프입니다. / 연옥: 참고로 특전은 주인이 할 수 있는 것 정도니까 기대하지 마라. 이불청소라던가 방청소 정도다. / 오키타 얼터: 아뇨 아뇨, 세계를 위기에서 구할 수도 있다구요. 아마도. / / 연옥: 공지나 주의점은 주의깊게 확인해라. 나중에 후회해도 늦으니까. / 오키타 얼터: 그건 그렇고, 공지는 어디 있었죠? / 연옥: 주인 몫까지 확인해 주면 고맙겠다만... / / 오키타 얼터: 어서 오세요, 마스터. 이쪽에 정말로 굉장한 트레져 여러 가지를 준비했습니다. / 연옥: 점주가 파악하지 못하면 어쩌자는 거냐. / 오키타 얼터: 그 부분은 있죠, 연옥이 잘 해주고 있으니까요. / 연옥: ...조금은 너도 신경을 써라, 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2021년 여름 이벤트 상점 대사

*123 오키타 얼터 : 아뇨, 문득 떠올랐는데요 마스터. 그 멋있는 수영복을 입은 분은, 여기 안 오신 건가요? / 멋있는 수영복…? / 검은 수염 : 멋있는 수영복이라면? / 오키타 얼터 : 네. 전에도 봤던 그 멋있는 수영복 입은 분. 검은 옷을 몸에 걸치고, 신묘하고 불가사의한 언령을 조종하는… / 마슈 : 누구일까요. / 오키타 얼터 : 너무 멋있어서 말을 걸어봤더니 그 분이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 「그래. 날 부르려면ㅡ」 / 「슈바르츠발트 잔느. 그렇게라도 불러. 허락할게. 특별히 허락할게.」 / 만화 제작에 여념없는 사람이지 / 오키타 얼터 : 혹시 안 오신 건가요. 아깝네요…아깝… / 고르돌프 : 저기, 슈바르츠발트란 건 지명인데. / 오키타 얼터 : 안 멋있어요? / 연옥 : 그런 거에 약하지, 주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4 연옥 : 이봐,주인의 마스터. 일단 앞으로도 주인을 잘 부탁한다. 뭐,최악의 경우에 세계가 적으로 돌아설지언정 나는 주인의 아군이고,네 아군이야. / 오키타 얼터 : 연옥....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5 사카모토 료마 : .....괜찮은거니? 오료씨 / 오료씨 : 오료씨는 상관안해. 그것보다 료마는 괜찮아? 오료씨가 편든다는건 그런 거라고 / 사카모토 료마 : 응 그런 거지 / 사카모토 료마 : 괜찮아....만일 세계가 적으로 돌아서도 우리는 편들어주자고. 아무리 누구 하나 편들어 주지 않는다 해도. / 오료씨 : 그래. 그거면 돼. / 사카모토 료마 : 응 그거면 됐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6 인연 Lv.3 주인은 방심하면 아이스크림 같은 걸 받아서 먹으니까 주의해 줘. 간식만 먹으면 식사량이 줄어서 가동 효율이 떨어지니까……. 뭐? 『엄마 같아』라고……? 누가 엄마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연옥 얼터 마이룸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