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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템플릿) &bold(){■ [[버서커]] 클래스일 적} |[[진명]] |나이팅게일| |성별 | 여성| |신장 , 체중 |165cm & 52kg| |성우|사와시로 미유키| |[[속성]]|질서 선| |패러미터|근력 : B+, 내구 : A+, 민첩 : B+, 마력 : D+, 행운 : A+, 보구 : D| |소유한 보구|[[나이팅게일 프레지 - 나는 모든 독인 것, 해로운 것을 끊는다]]|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광화]] : EX| |보유 특수능력 |[[강철의 간호]] : A, [[인체이해]] : A, [[천사의 절규]] : EX| &bold(){■ [[아쳐]] 클래스 산타일 적} |패러미터|근력 : D+, 내구 : B+, 민첩 : B+, 마력 : D+, 행운 : A+, 보구 : B| |소유한 보구|[[어설트 메디슨]], [[어설트 메디슨 풀버스트 파티]]|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대마력]] : C, [[단독행동]] : A+| |보유 특수능력 |[[강철의 간호]](성야) : A,, [[천사가 성야에 울리는 종]] : EX, [[광화]] : EX|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뽑을 수 있는 [[서번트]] 중에 [[버서커]] 클래스로 나이팅게일이 있다. 산타 [[아쳐]] 클래스로 등장하기도 한다. ---- ***인물 설명 크림 전쟁에서 이름을 떨친 간호계의 영웅. 강한 신념을 갖고 있으며 조국의 왕 앞일지라도 할 말 다 하는 강인한 정신을 가졌다. 한 명의 군대로 일컬어질 정도의 불굴성도 갖고 있다. [[서번트]]로 소환되어서는 그 정신과 [[광화]] [[랭크]] EX가 맞물린 탓에 사람의 말을 전혀 듣지 않게 되 버렸다.((봉사와 헌신을 신봉한 크림의 천사. 신념의 여자. 절대로 굴하지 않고, 상대가 누구더라도-설사 대영제국의 군주일 지라도 해야 할 말을 고하는 강인한 정신을 가지고 있다. 별명은 [소굴(륙)군성]. 단 한명의 군대라고도 일컬어지는 불굴성을 가진 자이기도 하다. 이번 현계에서는 그 정신과 광화스킬 EX가 맞물린 탓에, (아마도) 생전과 다르게 사람의 말을 전혀 듣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기본적으로 나이팅게일은 위인전의 천사같은 이미지와 실제 기록의 강인한 이미지가 상반되는데 여기서는 후자에 가까운 강철의 신념을 가진 자로 그리고 있다. 백의의 천사라면서 백의 대신 군복을 입은 건 [[어디의 사이비 여우 무녀>캐스터(타마모노마에)]]처럼 '천사가 입으면 뭐든 그게 백의' 라는 느낌이다.((는 드디어 밝혀지는 백의의 천사. 천사...... 뭐어 천사인.......가 싶은 나이팅게일에 대해서. 나이팅게일이라 한다면 백의의 천사. 멘소래담의 심볼이기도 한 리틀 간호사같은 여성을 상상하잖아? 나도 그랬었지.ㅡㅡㅡㅡ여사의 반생을 조사하기 전까진 말야! 지금이니까 말하는 얘기,나이팅게일 여사는 페이트 엑스트라 CCC를 개발하던 중 적의 신 서번트 후보로 최후까지 남은 영령이었습니다. CCC는 테마때문에 등장인물은 거의 여성으로 하고싶었습니다. 페티시같은 냄새가 나는걸. 결국 엘리자베트가 유일의 추가 예산 분량을 겟 해버렸지만 언젠가 나이팅게일의 [강철의 신념]을 알리고 싶다. 라는 욕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FGO의 제 5장이 아메리카로 정해졌을때 이건 이제 운명이라고 키노코에게 행복이 찾아왔습니다。 즉시, 내비게이터 히로인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백의가 아니잖아!라는 태클은 5장 시작하면 모두 별로 생각 안 날 거야, 분명。「무녀가 입으면 무녀복. 무녀가 입으면 뭐든간에 무녀복인겁니다」 라고 수상한 여우무녀가 말씀하신 대로 이건 정신론적인 이야기입니다. 천사가 입으면 그게 뭐든 백의인거야! 하지만 정말 위험한 천사지만 말야! - 타케보우키 일기 2016년 3월 29일자)) 자신이 [[서번트]]로 소환된다면 그 세계에 간호가 필요하다는 뜻이라 여긴다.((나이팅게일 : 저는 단지, 전성기의 모습으로 현세에 돌아왔을 뿐입니다. 그렇다면, 전력을 다하여 치료할 뿐. 왜냐하면, 제가 소환되었다는 사실 그 자체가, 이 세계에 『간호』가 필요하다는 뜻이니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마스터]]의 존재는 정확히 인식하지 못 한다. 어렴풋이 자기가 속한 군대의 사령관 비슷한 것으로 여기고 있지만 그저 간호와 위생상태를 향상시키라는 말만 반복하고 실질적으로 명령은 안 듣는다. 무조건 전장으로 가서 환자를 치료하러 한다. [[성배]]도 관심 없다. 청결, 위생, 건강은 지상에 필요한 모든 것이며, 불결과 위생 붕괴는 지옥이라 말한다.(("뭘 하는 거죠? 무엇을 위해 당신의 소환에 응했다고 생각하는 걸까? 자, 전장으로. 부상자와 환자가 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저는, 사람의 목숨을 구하는 자입니다. 간호와 치료 및 위생관리가 저의 임무. 당신의 임무는 무엇이죠?" / "좋아하는 것...? 청결과 위생유지, 그리고 건강. 다른 필요한 것이 지상에 존재하나요?" /"싫어하는 것? 불결과 위생 환경의 붕괴. 그것이 상병(傷病). 그 이상의 지옥이 이 세상에 존재하나요?" / "성배? 무슨 소리하시는 거죠? 아아, 하지만, 손을 씻기 위한 볼은 필요하겠네요. 소중한 겁니다. 언제든 손을 청결히."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나이팅게일 마이룸 대사의 내용))((나이팅게일 : 늘 사람을 구하는 것 하나에 나이팅게일의 존재는 집약되어 있어, 마스터에 대해서도 정확히는 인식하고 있지 않다. 어렴풋이 「자신의 군대의 사령관같은 것」이라고는 인식하고 있어, 이따금씩 「위생상태를 개선해야 합니다」「영양섭취는 충분합니까?」라고 말해온다.(대답은 듣지 않는다. 하고싶은 것 = 구조활동이나 간호, 위생상태의 향상 등을 할 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나이팅게일 동기·마스터에 대한 태도)) [[버서커]] 클래스일 적에는 사실상 개그 캐릭터 수준으로 답이 없다. 다친 부분은 닥치고 절단한다. 손상된 장기는 적출하고 그냥 봉합한다. 절단한 부위는 200년 정도 기다리면 성능 좋은 [[의수>인형의 의수]]가 나올 테니 그거 달고 살라 한다. 위생에 광적으로 집착해서 치료할 때 누군가 다가오면 총으로 쏴 버린다. 그녀의 말을 빌리면 '죽여서라도 치료하겠다' 라는 매드 너스다.((((??? : 환자 넘버 99, 중상. 오른팔의 부상은 격심하여, 절단이 바람직하다. 이곳도……안 되겠죠. 좌대퇴부 손상. 살아 있는 게 기적적이군요. 역시 절단밖에 없겠죠. / !? / ??? : 우협근이 푹 파여 있습니다만, 이건 부상입은 장기를 적출해서, 봉합하면 문제 없을 터. / !?!?!?!?!?!? / ??? : 괜찮아요. 그래도 살아갈 수 있어요. 최소한, 다른 부상자보단 훨씬 나아요. 앞으로 2백년만 지나면, 고성능의 의수도 나온답니다. ……너무 느긋한가요. 자, 그럼 절단할 시간이에요. / 잠깐 기다려 기다려 기다려! / ??? : 원래 같으면 의사가 할 일입니다만, 아무튼 군의가 절망적으로 부족하기에 제가 대행하겠습니다. 이를 악물어 주세요. 아마 좀 아플 거에요. 그러네요, 예를 들자면……. 팔을 쓱싹해버릴 정도는 아픕니다. / 어휘가 좀 적네요!? / ??? : 제멋대로 구시면 안 돼요. 적어도, 죽는 것 보단 낫잖아요? / 저기, 절단할 필요는 없지 않을지 / ??? : 아니요, 있습니다. 자릅니다. 이 부상은 어쨌든지 쓱싹 해버려야 합니다. 괜찮아요, 당신은 아직 젊어요. 이 정도라면 견딜 수 있을 거에요. ……실례. 애매한 소감이었숩니다. 정정하지요. 어떻게 해서든 버티세요. / 이제 뭐가 어떻게 되든 자르고 싶은 거죠!? / ??? : ……거기. 치료중에 불위생적인 상태로 끼어들지 말아 주세요! / 마슈 : 기다려 주세요─오! 스톱! 그 사람은 아니에요! / ??? : 환.자.는. 평.등.해.요. 이등병이든 대령이든, 부상자는 부상자. 누구든지, 할 수 있는 한 구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위생관념을 고칠 필요가 있답니다. 알겠죠? 거기서 한 걸음이라도 더 들어오면 쏠 테니까요. / (발포음) / 마슈 : 드, 들어가지 않았는데요!? / ??? : 들어올 것 같은 눈이었습니다. / 엄청난 일이 벌어지고 있는 모양! / 마슈 : 선배……! 다행이다, 의식이……! / ??? : 뭐가 다행이란 거죠. 포탄과 유탄의 직격을 먹고, 손발이 이어져 있는 게 기적이에요. 원래 같으면, 절단해서 쓸데없는 곳에 피가 도는 걸 막고 싶은 바입니다. 청결하게 해 두면, 감염증은 막을 수 있어요. 안심해 주세요. 저는 죽.여.서.라.도. 당신을 치료하겠어요. 그래──나는 모든 것을 다해서 당신의 목숨을 구하겠어! 설령, 당신의 목숨을 빼앗아서라도! / 엉망진창이다! / ??? :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죠. 의료란, 때때로 문답무용인 법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전투에 참가하면 상대를 병원균이나 환부로 취급해 죽여버려 병을 근절시키려 한다.((나이팅게일 : 그럼 치료의 시간입니다. 신속하게 환부를 절제합니다. (중략) 마슈 : 딜무드……"빛나는 용모"의 딜무드 오디나. 그리고 배후에 물러나 있는 건, 그 주인 되는 핀 막쿨……! / 나이팅게일 : 즉, 당신들이 병의 원인 중 하나란 것이로군요. / 딜무드 : 병의 원인……? 아니, 우리들은 그저 전사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발포음) / 딜무드 : 우오!? / 나이팅게일 : ──그 죽음을 통해, 병을 근절시키겠어요! / 딜무드 : 큭……남의 말을 듣지 않는 타입인가……! 까다롭다, 이런 여성은 정말로 까다로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버서커]]로서의 나이팅게일은 싸우는 자이기에 복장이 군복이다. 그리고 나이팅게일의 본래 면모는 흔히 말하는 백의의 천사에 가까우며 [[버서커]]로 소환되는 건 어거지로 일곱 클래스 중 하나에 끼워넣은 것에 가깝다. 그래서 [[버서커]]로 소환된 나이팅게일은 본성을 거스르며 행동하는 것이고 소통이 통하지는 않더라도 언어능력을 잃지 않은지라 버서커 특유의 파괴충동이 쌓인다. 그 결과 영기에 변질이 일어날 수도 있다. 이 현상을 극복하면 자신이 다치더라도 생명을 구하는 광녀로 자신을 재정의하는데 그 과정에서 복장이 전신이 상처투성이고 머리를 푼 3차 영기재림 형태가 된다.((나이팅게일 : 무슨 말씀을 나누고 계셨습니까? 전투? 제가? / 제로니모 : ……그래. 적을 앞에 두고, 두 번, 움직이지 않았지. 평소의 너라면 말도 안 되는 사태일 거야. 자각은 있나? / 나이팅게일 : ……. ……. 죄송합니다,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가 안 되는군요. 저는 간호사입니다. 병사가 아니지요. 물론, 그게 필요하다면 별개입니다만. 구원물자가 눈앞에 있는데도 움직일 수가 없다, 그러한 상황도 있을 겁니다. 그때는, 예. 그렇군요. 저는 분명 이 손으로 장해를 밀어낼 테고, 온갖 수단을 써서 전진할 겁니다. 권총을 쏘는 것 또한 주저하지 않겠지요. 예, 그럼요. 하지만…… ……그건 즉, 이 손으로 새로운 부상자를 만든다는 뜻입니다. 적이라고는 해도. 그건 제가 바라던 바가 아닙니다. 아시겠습니까 사령관. 저는 작은 군대라는 말을 듣고 있으나, 결코 군인이지는 않습니다. 저는 전쟁에서 이기고 싶은 게 아닙니다. 저는 전쟁을 증오하며, 승리가 아닌 종결을 바랍니다. 저는…… 저는, 생명을 구하고 싶은 겁니다. 그게 답니다. 그 뿐. 다른 건 필요치 않습니다. / 나이팅게일…… / 나이팅게일 : ……………………헛. 으, 음. 으음. 기억이 혼탁하군요. 지금 한창, 골렘과 전투 중이지 않았습니까? 여기는 칼데아?이지요? 저는 대체 뭘…… / 제로니모 : 자신이 병사가 아니라고 하더군. 아니, 그게 맞기는 하다만……흠. 역시, 이 자의 영기에 무슨 왜곡이 생긴 모양이군. 마스터. / 나이팅게일 : 과연. 저는, 몸이 편찮은가 보군요. 쉬겠습니다. (중략) 신사 : ───플로렌스, 듣고 있는 거니. / 나이팅게일 : 예. 들립니다. 전장에서 쓸 의료물자 이야기였죠. 시드니, 제게는 당신의 조력이 필요합니다. / 시드니 허버트 : 아아, 플로렌스. 플로렌스! 그게 아니야! 여기가 어디인 줄 아는 거야! 런던이야! 대영제국의 수도라고! 너는 이미, 그 전장에 있지 않잖아. 네 마음은 여전히 그리로 간 채야. 그 모습은 대체 뭐야. 이미 군 소속이 아닌 네가, 육군의, 하물며 제식 군복을 걸치고 있다니─── 거기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추궁하진 않겠지만, 그래도 여기는 런던이란 말이야. 플로렌스. 그 모습은 잘못되었어. 알아듣겠니. / 나이팅게일 : ……이 모습은. 그렇군요, 기묘한 모습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싸우고 있습니다. 병사들도 여전하고요. 이 지상에 넘쳐흐르는 온갖 부상, 병마와 싸워나가는 제게는, 예, 이렇듯 무언가와 싸우기 위한 모습이 어울립니다. / 시드니 허버트 : 싸워나간다…… / 나이팅게일 : 예. / 시드니 허버트 : 아아…… 그런 식으로 사는 건 그만둬 줘, 플로렌스. 제발. 네가 크리미아의 천사였던 건 과거일 뿐이고, 더는, 네가 싸워나갈 필요는 없어. 네 인생을 돌아보도록 해. 너는……그래, 결국, 결혼도 안 한 채로…… / 나이팅게일 : 시드니? 이상한 말씀을 하시는군요. 인간은 혼자서는 결혼을 못 하지 않습니까. / 시드니 허버트 : ……그 말은 너무 심술궂어. 슬슬, 모르는 척은 하지 말아 줘. 나는 전부 널 위해서…… 너를 지원한 것도, 전부, 다, 그저 선의에서 나온 게 아니란 말이야. 플로렌스. 나는, 한참 전부터…… 너를─── / 거짓말이다. 이건 거짓말이었다. 내 친구 시드니 허버트에게는 아내가 있으니, 이런 대화를 주고받지는 않았다. 그럴 것이다. 아니. 그 이전에. 내가, 특정 개인에게 사랑의 고백을 받을 리는─── (또각) / 목소리 : 과연 그렇군. 항상, 네 방식은 일그러져 있다고 느꼈다만, 기어이 자신의 기만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 건가. 크크. 그건 그것대로 재미있군. ───그러나, 파탄과 자멸은 용납치 않으마. / (펄럭) / 나이팅게일 : 취미가 고약하시군요. 당신은. 무언을 고수한 채, 그런 식으로 여성의 잠든 얼굴을 바라보시다니. / 암굴왕 : ───흥. 대부분의 경우, 서번트가 수면을 취할 필요는 없다. 꿈을 꾸지도 않지. 그렇다면 네가 꾼 그건 영기의 이상일 뿐이다. / 나이팅게일 : ……. ……. / 암굴왕 : 칼데아 서번트는 대개 마스터에게 이어져 있지. 그렇다면 그래, 혼선도 가끔씩은 일어날지도 모르지. / 나이팅게일 : 그 입으로 무슨 말씀을. / 암굴왕 : 예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지 않았나. / 나이팅게일 : 그건 제가 아니라 (플레이어)께서…… 예. 있었습니다. / 암굴왕 : 솔직하군. / 나이팅게일 : 상태는 명백합니다. 부정하는 의미가 없지요. …………저는 아마도, 정신에 부상을 입었을 겁니다. / 홈즈 : 영령이란─── 본디, 일개 인간이던 존재가 승화된 존재일 걸세. 이때, 클래스 적성 운운은 상정되지 않았을 터. 클래스라는 건 애시당초, 결전마술, 영령소환으로 인하여 발생한 개념이니 말이야. 그리고, 당연히 칼데아 소환식도 마찬가지로, 기본 일곱 클래스에 영령을 끼워맞추는 걸로 실행되네. 틀에 들어가지 않는 예외는 당연히 일어나지. 해당하는 엑스트라 클래스가 있다면 문제는 적겠으나, 결과적으로, 억지로 클래스에 끼워지는 영령도 꼽아보면 없지는 않을 테지. 그렇게 되면, 균열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을 법하네. / 좀 더 알기 쉽게 좀 / 홈즈 : ───버서커, 나이팅게일. 이 여성은 명백히 "싸우는 자"이자, 사람을 구하는 자, 의료간호라는 개념에 가까울 정도일 걸세. 허나, 본래의 이 여성이 과연 그럴까? 저토록 굳건한 정신성은, 원래부터 그런 건가? 아니면, 버서커 클래스 적성으로 현현하는 나이팅게일의 맹렬한 정신성이, 과장(캐리커처)된 것인가? 후자일 경우, 그렇군. 그저 활동하기만 해도 영기와 정신에 다소 지속적인 부담이 걸릴 거란 뜻일세. / 평소부터 무리시킨다는 거지 / 마슈 : 저, 저기! 제 경우에는 말인데요…… 제 정신에 부담이 걸리는 감각은 없었어요. 그러니, 꼭 그렇다고만은─── / 홈즈 : 레이디. 자네의 경우는 더욱 특수한 사례, 데미 서번트이니 말일세. 반증으로는, 다소 적합하지 않을지도 모르겠군. / 다 빈치 : 정말이지, 홈즈. 너는 성격이 참 고약해. / 홈즈 : 그런가? / 다 빈치 : 말을 고른다고들 하잖아. 정신을 보유한 영령의 소환은 원래부터 터무니 없는 짓이고, 특히나 버서커와의 계약과 유지는 어려워. 이제 와서 말하기에도 그렇잖아. / 암굴왕 : ───뭐든 됐다. / 암굴왕 : (플레이어), 가자. / 마슈 : 어─── / 암굴왕 : 육체 쪽은 맡기마. 계집. 아니, 마슈 키리에라이트. / 마슈 : 아, 저기! 암굴왕 씨……!? / (꾸벅꾸벅) / 마슈 : 앗……! 선배! / (꾸벅) / 시드니 허버트 : 아아, 자네! 마침 좋을 때 왔어! (플레이어) 양! 자네도 한마디 해 주게. 내 말은 닿지 않을지 몰라도, 직장 동료인 자네가 하는 말이라면 플로렌스도 받아들여 줄지 몰라. 어서! 부탁하네! / 나이팅게일 : ……. ……. / 여긴…… / 암굴왕 : 본래는 네가 꿀 꿈으로 나타나야 했을 것. 저것의 심상일 거다. / 나이팅게일의─── / 암굴왕 : 그렇다. / 시드니 허버트 : 갑자기 우두커니 서고, 왜 그러나? (플레이어) 양? 부탁하네. 플로렌스에게 한마디 해 주게. 플로렌스는 이쯤에서 긴 휴가를 받아, 일상으로 돌아가야 해. 기껏 전지에서 돌아왔건만, 플로렌스는 싸워나가고 있어. 저래선 몸이 탈날 거야. / 누구, 셨죠…… / 암굴왕 : 그건 그 누구도 아니다. 알겠나, 애당초 이 여자는 버서커다. 이성의 대부분을 봉인한 상태로 현계하지. 범상한 자는, 강렬한 전투충동을 마음에 고이 담아둘 수 없겠다만, 버서커. 광전사. 놈들은 경우가 다르지. 그만큼, 쌓이고 쌓여가는 것도─── 심층까지 쌓여가는 것도 있을 거다. 특히…… (펄럭) 암굴왕 : 마치 이성을 보유한 듯 떠드는 자라면 더욱! / 나이팅게일 : ……. ……. / 암굴왕 : 비틀리고, 삐걱이고, 일그러져 있는 거다. 때로는 그게 고여 넘쳐오를 때도 있지. 만상을 불태우려는 듯한 분노의 불꽃으로서, 파괴충동의 현현인 괴물로서─── 혹은, 그렇군, 오랜 벗의 모습을 취한 이성의 구현체로서! / 시드니 허버트 : 플로렌스는 그만 쉬어야 해. 이 이상 무리를 시켜서는 안 돼. 이렇게 부담을 받으면서까지 할 일이야? 조금만 생각해도 알 거 아니야, 플로렌스. 자네도 동의하지 않나, (플레이어) 양!? / - 그럴지도 몰라 / 시드니 허버트 : 그렇지. 아암! 그러면, 당장─── / - 그래도, 지금이 아니야 / 시드니 허버트 : 뭐……? / - 마지막까지, 나이팅게일과 함께 싸우고 싶어 / 시드니 허버트 : 뭣……! / 나이팅게일 : ……. ……. / (미소) / 나이팅게일 : ……당신은 그리 말씀하시는군요, (플레이어). 좋습니다. 요청을 수락. 이어서, 저는 전장을 누비겠습니다. 모든 생명을 구하기 위하여. 나는, 설령 폭력을 쓴다 한들 누군가를 구해나가리라. / 나이팅게일 : 정말이지. 제가 저라면, 사령관께서도 사령관이시란 겁니까. 저와 함께 전장에 계속 서 계시겠다는 그 정신, 결코 건전하다고는 말씀드릴 수 없군요. 언젠가 치료하겠습니다. / - 그땐, 부탁할게 / 암굴왕 : 모습이 바뀌었군. 나쁘지 않아. / 나이팅게일 : 그렇군요. 머리를 푼 건 본의가 아닙니다만, 지금의 제게는 어울릴 겁니다. 버서커……미친 전사로서의 저라면. 이게 바로 저입니다. 제 몸이 다치더라도 생명을 구하려, 머리칼을 나부끼는 광녀. 이게 바로 지금의 제 모습일 겁니다. 그러면 사령관. 마스터. 잠시, 함께 해 주셔야겠습니다. 제 안에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 이성의 파편─── 옛 친구로 의태한 유사 면역체를, 일시절제합니다. / - 치료 개시! / 나이팅게일 : 예. 그러면─── 본격 치료, 개시!! (배틀) / (기상) / (문 개폐음) / 나이팅게일 :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오늘 아침은, 거의 시간대로 기상하셨나 보군요. 저번 일 이후로 일주일이 경과하여, 아침 검진을 시행하겠습니다. 의무실까지 와 주십시오. 이미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의무실에서 대기 중입니다. 당신도 서두르시길. 이만. / - 나이팅게일! / 나이팅게일 : 예. / - ……아, 안녕 / 나이팅게일 : 안녕하십니까. ───재차.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 ***나이팅게일의 다른 모습 &bold(){■ 감옥탑 이벤트의 나이팅게일} 기억을 잃은 상태로 등장한다. 공포로 떠는 평범한 사람이며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이 임시로 메르세데스를 이름으로 쓰라 했다.((여성 : …………도와, 주세요………… 저, 정신이 들었더니…… 혼자, 이 어둠 속에 있었답니다. 이곳은……대체, 어디, 인걸까요. 지독하게 어두워서, 무서운 기분이 들어요…… / 혹시나하면, 제2의 방의 지배자라든지 / 여성 : 무슨, 말이죠……? 모르겠어요. 저, 정신이 들었더니 여기 서 있어서…… 어둡고, 게다가, 너무나도 싸늘해서…… 마치 비명이 웅덩이가 되어 모여 있는 것만 같은. 저, 혹시나하면……벌써, 죽어서…… 지옥에 떨어져 버린 건…… / 어벤저 : 여자. 네놈, 이름은 있나. / 여성 : 저, 저는…… 아뇨, 죄송합니다. 모르겠습니다. 어째서 이곳에 있는지도, 여기가 어디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아아, 이름……! 저는 자신의 이름을 기억해낼 수가 없어요. 저, 그러니까, 뭔가, 중요한 것을……찾아서…… ……바라고……있었던 듯한…… / 어벤저 : 흥. 이름과 기억을 빼앗긴 여자인가. 재미있군. 그럼 너는 메르세데스라고 칭해라. / 여성 : ……메르세데스…… / 어벤저 : 일찍이 이 샤토 디프에서, 이름과 존재의 모든 것을 빼앗긴 남자와 관련된 여자의 이름이다. / 모든 것을 빼앗긴 남자라니? / 어벤저 : 흥. 조만간 알게 되겠지. 네가, 『심판의 방』의 모든 것을 넘어섰을 때에는 말이야. 그럼 마스터. 더러워진 세계를 구하기 위해 걷는 어리석은 자여. 이 메르세데스를 너는 어떻게 할 건가? 나는 너의 판단에 따르지. 여기서 두고 가도 좋고, 감옥에 넣어 둬도 좋다. / 메르세데스 : 혼자는, 싫어요…… 좋지 않은 것이, 저를 바라보는 기분이 들어서…… / 어벤저 : 닥쳐라. 정하는 것은 네놈이 아니다. / ……데리고 가자 / 어벤저 : 맘대로 해라. 이 여자가 어떤 자이든지, 네가 해야 할 일은 무엇 하나 변하지 않는다. / 메르세데스 : 당신들은…… 본 적도 없는 저를, 구해 주시는 건가요……? / 「기다려라, 그리고 희망을 가져라」 야 / 어벤저 : 후후. 그렇다. 그 말 대로다! 어떠한 상황이 되더라도, 그것만이 인간[너희들]에게 허락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본인이 [[영령]]이라는 것도 자각하지 못 하다가 마지막에 가서야 자기가 마술왕이 보낸 시련 겸 자객임을 인지한다. 통상의 [[광화]] 모드 나이팅게일과 정 반대로 소멸할 때 까지 상냥한 사람이었다.((메르세데스 : 결국에는, 저…… 저 자신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어요. 하지만. 알 수 있어요. 어째서인지, 당신에 대해서는 알 수 있어. / 메르세데스? / 메르세데스 : 평안하신가요, 주인공 님. 아뇨, 당신은 아니에요. 검은 그를, 저…… / 어벤저 : 거길 비켜라. 계집. 나는 적극적으로 여자를 죽이지는 않는다. / 잔느 씨 때엔 전력이셨지요 / 어벤저 : 그건 룰러다. 인간요새다. 여자라고 하기엔 몸과 마음 둘 다 너무 딱딱하다. / 메르세데스 : 이 탑은 악한 것입니다. 그리고 어벤저 님, 당신도 그래요. 당신은──역시, 이 세상에 있어서는 안 돼요. / 어벤저 : ──호오, 재미있군. 그리 말할 수 있는 여자가 또 있을 줄이야. 메르세데스. 아니, 아니, 자신을 잃고 방황하는 여자. 설마, 이프 성에 있으면서 나를 부정하는 건가? 가련한 여자 따위일 리 있나. 네놈은 강하다, 네놈은 성녀와도 필적할 만큼 강한 혼이다! 본성을 드러내라! 이 내가, 세상에 있어서는 안 되는 거라면! ──보여라. 너의 전력으로 죽여 보아라! / 메르세데스 : 나는, 아직도 모르겠어…… 내가, 어째서, 이곳에 있는지…… ……하지만, 힘을 빌려 줄 사람들이 있어. / 사령 ; ……힘, 을, 빌려주지……여자…… ……우리들, 영령이 되지 못하고 사령이 되었으나…… ……당신을, 한시도 잊은 적은, 없다…… / 어벤저 : 샤토 디프에 모인 저주의 집합? 아니 다르군. 그것에겐 원념이 없다, 분노가 없다. 너를 기리는 혼의 파편들인가! 하하하, 좋다. 사령들에게까지 사랑받는 여자라니. 어지간한 길을 걸어 온 거겠지. 너는, 제법 이름 있는 영령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원념 없는 사령 따위, 산들바람과도 같다. / 메르세데스 : ……!! / 사령 : 오오오오오오오……! 어벤저……불쌍한, 나, 를! 이 분이야말로 우리들의 빛──유일한 구원. 그것조차도──너는 거부해야만 한다! 구원받지 못한다, 구원받지 못한다……! 적어도 죽어라……! 불타오르는 나방처럼……! / (전투) / 메르세데스 : ……아아, 무리하시지 말아 주세요. 그대로 계셔도 괜찮습니다. 라곤 한들, 움직이실 수도 없으시겠지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해야 한다고 느낀 것을 했을 뿐. 망령들이 힘을 빌려 준 건, 그가 말하는 대로…… 제 생전의 삶의 방식 덕에, 인 걸까요…… 저는, 본.래.의. 제7의 『심판의 방』의 지배자. 당신을 죽이려고 하는 장해의 하나입니다.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그 역할을 잃고, 기억도, 함께 소실해버린 모양입니다. 지금도, 아직, 기억나지는 않습니다. 단지…… 당신이 걷는 길이, 부디 빛으로 비추어지기를. 그의 말에 대부분은 기만으로 가득 차 있지만, 그 한 마디만은 가슴에 남아 있습니다. "──기다려라, 그리고 희망을 가져라" ……어찌나 슬픈지. 하지만, 이 얼마나 바램이 담긴 말인지…… / 어벤저 : 하하하하하! 죽어라! 죽어라! 흔적 하나 남기지 말고 사라져라! 원념 없는 힘 따위 너무나도 무력! 확실히, 상성의 관점에서는 나에게 유효하다만── 닿지 않았다고, 계집. 너의 칼날은 너무도 과하게 상냥하다. / 메르세데스 : 그런 듯, 하네요…… 저는, 결코, 진짜 메르세데스는 아니지만…… 당신의 길에도 빛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어벤저……아뇨…… ───에.드.몽. 당.테.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bold(){■ 산타 나이팅게일} 2019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의 산타이자 주사기를 발사하는 우산 총을 든 [[아쳐]] 클래스로 나왔다. [[광화]] EX는 여전하며 산타로서 세상의 모든 과자가 달콤한 감기약 같은 약이 되었으면 한다. [[성배]]가 아닌 자신의 힘으로 이루려 하며 반대로 약이 과자가 되는 일은 절대로 거부한다.((봉사와 헌신을 신조로 삼은 크림의 천사. 강철의 신념. 남을 구하는 자. 작은 육군본부. 인물상은 버서커때와 「거의」같다. 총처럼도 우산처럼도 보이는 수수께끼의 대형 사격무기를 소지했으며, 클래스는 아처로 변화. 빨강을 기조로 한 복장으로 미루어...... 산타 계 서번트...... 인 듯 하지만......? / 서번트 전반을 나이팅게일은 「병사 분(兵隊さん)」으로 인식하고 있다. 그들은 흔히 부상당한다. 즉, 간호대상이다. / 아처 나이팅게일은 세계의 모든 과자가 약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달콤한 감기약처럼). 하지만, 결코 성배에 바라지는 않는다. 스스로 해야만 한다고 아처 나이팅게일은 생각한다. 『세계의 모든 약이 과자가 되었으면』이 아니야? 라고 물으면, 「약이! 과자가 되면! 어쩌자는 겁니까!」 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 부분에 대해선 완고하다. 「과자가 약이 되는 건 꿈같은 일입니다. 하지만, 약은 약이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안 됩니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어쩐지 청결에 더더욱 집착하게 되었다.((청결은, 좋은 겁니다. 위생 유지, 건강, 무척 귀중한 것이지요. 아시겠나요? / 불결은 못쓰는 겁니다. 위생 환경의 붕괴. 그리고 부상과 질병도 못쓰지요. 슬픈 것이며, 이 세계에 존재해선 안되는 겁니다. / 가도록 하죠. 사람들이 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방에 한가득 약을 담고서, 이제, 지옥을 걸어서 어디까지라도. 자, 발걸음을 멈추시면 안됩니다. / 외출하고 돌아왔을 때는, 세수와 양치질을 잊지 말고 해주세요. 아시겠나요? / 의복은 늘 청결한 걸 입으셔야 합니다. 예장? 무슨 말씀을 하시는 겁니까? 늘 똑같은 옷을 입고 계시면 안됩니다. 세탁하도록 할 테니 자, 벗어 주세요. 양팔을 드세요. 저항하셔도 소용없습니다. / 여기에는 군인분들이 많이 계시는군요. 그러면, 분명 제가 나설 차례로군요. 팔이 근질댑니다! / 육체의 부상과 질병만 신경쓰고 있었습니다만, 정신적 부상도 고려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들을 위해, 제가 무언가를 해줄 수 있을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쳐 나이팅게일 마이룸 대사)) 과자가 아닌 약을 주는 이유로는 과자가 충치를 유발시킨다는 것을 들었는데((나이팅게일 산타 : 동감입니다. / 산타 얼터 : 응? / 잔느 얼터 : 아앙? / 나이팅게일 산타 : 예,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밤에 숨어들어 아이들에게 당분덩어리 과자를 준다』니─── 충치균의 증식을 부추기는 악마가 따로 없습니다. / 잔느 얼터 : ……아니, 그런 뜻으로 한 말이 아닌데. 애초에, 너도 일단은 산타잖아. / 나이팅게일 산타 : ? 제가 산타클로스라고요? 마스터도 방금 전에 그러셨는데, 제 어딜 봐서 산타란 건지요? 색이 조금 붉을 뿐인, 일반적인 외출용 간호사 스타일인데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속내는 자기 시대의 아이들이 쉽게 죽어나간지라 약하고 무른 아이라는 존재를 두려워했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약을 거부한다면 그건 그거대로 좋으며 강요할 생각은 없다 한다.((아스톨포 : 됐다!! / 브라다만테 : 안 됐어!! 정말─, 제발 누가 좀 말려줘─! / 말리러 왔어─! / 브라다만테 : 아, 이 목소리는 마스터!? / 아스톨포 : 어, 마스터!? 어디 어디, 몇 페이지인데? / 브라다만테 : 여전히 언어기능이 버그가 났구나, 아짱은……. / (휘이이잉) (착지) / 야호─ / 아스톨포 : 마스터! ……하고, 응? 나이팅게일? 산타, 안 한다지 않았어? / 나이팅게일 산타 : 예. 그럴 예정이었지만……. 저는 아무래도 제 생각보다 제멋대로인가 봅니다. / 아스톨포 : 흠흠. 어 그런데, 분명 네가 산타클로스가 되면─── / 나이팅게일 산타 : 네. 단 과자 같은……맛이 나는 약을 드릴 겁니다. / 아스톨포 : 안 되지─! 약은 아무리 그래도 꿈이고 뭐고 없지 않아? / 나이팅게일 산타 : 예,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단 산타클로스가 되는 걸 거부했습니다. 하지만 이 산타 아일랜드에서 생각을 고쳐먹었습니다. 꿈이 없어도 된다고. / 아스톨포 : 어, 그건 좀……. / 나이팅게일 산타 : 아닙니다. 제가 드리는 건, 약이라는 이름의 사랑. 거절당하는 건 슬프지만, 강요할 생각은 없습니다. 드린 선물을 어떻게 할지는 아이들에게 일임할 겁니다. / 아스톨포 : 아이들 상대가 버거우면서? / 나이팅게일 산타 : 그건─── / 나이팅게일은 아이를 싫어하는 게 아니야 / 아스톨포 : 흐엥? 무슨 뜻이야? / 나이팅게일 산타 : 아아……그렇군요. 저는 아이들 상대가 버겁지만, 싫어하는 건 아닙니다. 저는 그저 아이가……두려운 겁니다. 제 시대의 아이들은 곧잘 죽어나갔으니까요. / 브라다만테 : 그건 어떤 시대든 마찬가지예요. 싸우는 자가 어느 때든 아이를 지켜야 하는 건, 그게 이유죠. / 나이팅게일 산타 : 저는 아이가 두렵습니다. 그건 아이들이 약하고, 무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약으로 기운을 차리길 바랍니다. 죽음이라는 부조리를 걷어내길 바랍니다. 그렇게 된다면─── 나는 언젠가, 두고 가 버린 『나』라는 이름의 소녀에게 선물을 줄 수 있으리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발렌타인 데이가 되면 충치의 원인인 초콜릿이 사방팔방에 뿌려지는 걸 보고 발광 직전이 된다. 발렌타인이 무엇인지, [[영령]]은 충치가 생기지 않으니 같은 것을 이해할 생각이 전혀 없어 [[어설트 메디슨]]으로 충치균을 박멸하겠다 하는데 은근슬쩍 엠플탄을 초콜릿 맛이 나는 초코 색으로 바꾸었다.((나이팅게일 산타 : 아아, 정신없어. 정말이지 대체 무슨 일인겁니까. 우를 봐도 좌를 봐도 단거 뿐이고 이건 엄청난 사태입니다. 우를 봐도 좌를 봐도 충치의 원인, 이라니! 아아,당신은. 마스터, 안녕하세요. 당신은 뭔가 알고 계시나요? / [뭘?] / 나이팅게일 산타 : 전부요. 오늘은 뭔가 다들 상태가 이상해요! / 나이팅게일 산타 : 초콜릿! 초콜릿, 초콜릿, 초콜릿! 오른쪽도 왼쪽도 오늘은 왠지 초콜릿 얘기만 잔뜩 하고 있고! 어제 주방을 보셨나요? 초콜렛 만드는데 바쁜 여성분들이 잔뜩! 초콜릿! 초콜릿! 어찌 이리 될 수 있나요. 알고 계십니까 당신 초콜렛 같은 건 치아 건강의 적! 물론, 양치질을 철저히 한다면 문제는 거의 없습니다만 한번 치아의 에나멜질이 소실된다면 치수와 상아질한테 초콜릿의 단맛은 효과 즉효! 초콜릿을 먹으면 달아야할게 초콜릿을 먹으니 아프다,가 되는겁니다! ....정말이지. / [오늘은 발렌타인 데이니까] / 나이팅게일 산타 : ? 성 발렌티누스? 그게 어쨌다는거죠? 부부새에 대한것도 잘 모릅니다. 몬테스마가 뭐 어쨌다는겁니까 정말! ...네? 영령들은 충치같은거 안걸리니까. 냅둬도 된다고요? 에에.... / 나이팅게일 산타 : 후후,이상한 소리를 하시네요,당신. 농담하시는건가요. ... 전혀 재미 없습니다. 아시겠나요, 당신. 영령인지 뭔지 모르겠지만ㅡㅡㅡ 충치가 되지않는 체질. 같은 건 자주 나오는 소리지만 그런 망언에 저는 현혹되지 않으니 부디 각오하시길! 네, 네! 이리되면 어쩔수 없지요! (총 장전 소리) 오늘이라는 날에! 아무래도 저는 싸워야 하나 보군요! 충치균과! / [그거 말인데] [나도 포함?] / 나이팅게일 산타 : 네 당신도. 하지만 안심해주세요 마스터. 오늘 당신들은 도저히 초콜릿에서 뗴놓을수 없을거같아서 이번 앰플탄은,특별히ㅡㅡ 초콜릿 맛으로 해뒀습니다! (선물) / [감사합니다!!] / 나이팅게일 산타 : ! 역시,이미 중독이신게? 그럼! 치료 개시합니다! 각오하시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나이팅게일 산타한테서 받은 발렌타인 초코. 산타 영기로 일시적으로 변한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사용무기(?)인 위협적인 의료용예장 어썰트 메디슨의 총알. 하지만 항상 보던 녹색 약이 아니라 초콜릿색으로 만든 약이 되어 있다. 그렇다. 발렌타인 초콜릿이라고 말했지만 엄밀히 말하면 이건 초콜릿이 아니다 약(메디슨)이다. 이번 약은 특별히 충치균에 잘 든다고 한다, 잔뜩 초콜릿을 먹어도 괜찮다. 발렌타인에 어울리는 약이라고 할 수 있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쳐 나이팅게일 발렌타인 예장 설명)) ---- ***작품 내에서의 등장 &bold(){● [[페이트 그랜드 오더]]} 5장 아메리카의 주역이다. 미국이 동편의 켈트와 서편의 독립군으로 나뉘어 난장판을 벌일 적 싸움에는 관심 없다며 후방에서 치료 일을 하고 있었다. 마침 동서 전쟁에 휘말려 포탄 맞고 다친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후방으로 수송되어 만나게 된다. 싸움에는 관심 없었지만 동서전쟁을 종결시키면 환자가 안 나온다고 이야기하자 특이점 해결에 협력하기로 한다.((마슈 : 네……아직 잘 모르겠습니다만…… 여긴 아메리카 독립군의 후방기지에요. 좀 전의 싸움, 기억나세요? 그 싸움은 아메리카군의 패배였어요. 군은 철퇴, 전선을 후퇴시켰어요. 저도 거기에 따라 왔어요. 그……마스터가 옮겨져 가버려서. 상대편의 정체는 불명입니다. ……적어도, 영국군이 아니란 건 확실하지요. 그리고 또 하나, 이쪽 군도 기묘해요. 아메리카 국기가 원래 그것과는 다른 데다가, 좀 전에 교전했던 건 명백히…… 저희들이 런던에서 조우했던 그들이었어요. / 그들이라니, 로보 군단? / 마슈 : 네. 증기왕 찰스 베비지. 그가 만들어낸 양산형과 같은 것이에요. / Dr. 로망 : 여어, 주인공 군. 그……재난이었지. 아무튼, 너희들이 조우한 그들은 틀림없이 특이점이겠지. 그들이 누구인지는 모르겠고, 너희가 합류하고 있는 군에도 수수께끼가 많지만……. 아메리카 합중국이라는 국가를 성립시키지 않으려고 움직이고 있는 건 틀림없어. 이 나라가 성립하지 않는 경우, 세계 그 자체에 중대한 오류를 일으키게 돼. 솔로몬 왕이 사용했던 "닻" 이외에도, 강력한 서번트가 모여 있을 거야. 하지만, 방법은 지금까지와 다르지 않아. 소환되어 있을 서번트들에게 협력을 요청하는 거야. ……그래서, 늦은 감이 있는 건 자─알 알고 있지만, 우선 눈 앞의 서번트는 어떨까? 도우미 되ㄹ지도 모ㄹ라요 ? / 마슈 : 닥터, 눈이 붕 떴어요. 완전히 딴 사람 일이란 거군요. / Dr. 로망 : 아니, 좀 무서울 뿐이야. 정말 조금. 너무 성실한 간호사 씨는 서툴다고나 할까…… 하지만 너희들은 그렇지 않아. 거긴 의무실이 아니라 전장이고 말야! 자자, 좋아하는 것만 고를 여유는 없고! 잠시 말 걸어 보자, 주인공 군! / 마슈 : 그게……좀 전부터 저도 제안해보곤 있습니다만…… 전혀 안 돼요. 이야기를 하나도 들어 주지 않아요. / Dr. 로망 : 어째서야……. / 마슈 : 언동과 행동에서 판단하건대 그녀의 클래스는 틀림없이 버서커, 그리고──. 그, 아마도입니다만. 진명은……"나이팅게일"이 아닐런지. / 나이팅게일 : 환자인가요? ……사람 이름을 용무도 없이 부르지 말아 주세요. 그럼, 치료가 끝났습니다. 청결한 상태를 유지해 주세요. 알겠죠? / 병사 : 감사, 합니다……. 당신은……천사입니까? / 나이팅게일 : 몰라요. 천사란 아름다운 꽃을 뿌리는 자가 아니라, 고뇌하는 누군가를 위해 싸우는 자. 당신이 고민하고, 그래도 싸움을 고르는 한── 저는 이곳에 있겠습니다. / 마슈 : 역시, 당신은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이군요. / 나이팅게일 : ──그러니까, 그게 어쨌다고 하시는 건가요. / 마슈 : 저희들에게 협력해 주세요. 특이점을 수정하지 않으면── / 나이팅게일 : 어리석은 얘길 하지 말아 주세요. 눈 앞에 환자가 있습니다. 제가 소환되어, 움직이는 이유는 단지 그것뿐입니다. / 그들 모두를 치료할 수단이 있어 / 나이팅게일 : ……지금, 뭐라고? / 마슈 : 말 그대로에요. 아시겠나요, 나이팅게일. 당신이 아무리 분투하더라도, 환자는 틀림없이 계속 늘어나요. 통상의 전쟁이라면, 희생자의 수는 어디쯤에서 제동이 걸립니다. 하지만, 이건 통상의 전쟁이 아니에요. 상대는, 최후의 한 사람이 죽을 때까지 계속 싸우겠죠. / 나이팅게일 : 환자는 계속 늘어난다, 고 말씀하셨나요. / 마슈 : 네, 유감이지만. 바로 그렇기에, 근원을 끊어야 하는 겁니다. / 병사 : 적습, 적습이다……!! / 마슈 : ……! 그쪽 분! 적은 좀 전의 그들인가요!? / 병사 : 그렇다! 서서 움직일 수 있는 자는 영격준비! 기계화병단의 도착은 없다! 대포를 준비해라! / 마슈 : 마스터, 저희들도 싸우죠. 이곳에서 전선을 유지시키지 못하면, 환자 여러분이……! / 알고 있어……! / 마슈 : 네! / 나이팅게일 : ──기다리세요. 저도 동행하겠습니다. 이래 봬도, 싸움의 소양은 있습니다. 무엇보다, 환자를 더 이상 부상입힐 수도 없어요. 닥터 러쉬! 환자의 취급에는 좀 전의 지시대로 해 주세요. 움직일 수 없는 환자는 대형 텐트에 수용합니다. 움직이고 싶은 마음은 한가득합니다만, 오히려 죽음이 다가옵니다. 자력으로 걸을 수 있는 인간은, 걸을 수 없는 인간에게 손을 빌려주도록. 그 때, 환부가 접촉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이 텐트까지, 적을 오게 해선 안 됩니다. 이곳은 저희들의 성지입니다. / 닥터 : 그, 그래. 하지만……당신은 대체……. / 나이팅게일 : 간호사입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에요. 따라오세요, 거기 서번트. / 마슈 : 네, 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주인공을 따라 아메리카에서 종횡무진 한다. 전투에서 대활약한 적은 없지만 다양한 [[서번트]]들과 만나, 그들이 갖고 있는 문제를 병에 비유하며 그 강철의 신념으로 정신적인 조언을 많이 해 준다.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 픽업 이벤트에서는 5장 개장 전에 홍보하려는지 [[진명]] 불명으로 등장했다. 무슨 이유인지 어벤저가 만든 공간에서 7번째 방의 주인 역을 맡을 예정이었으나 기억을 잃은 상태로 이프 성을 떠돌게 되었다. 그걸 [[주인공(그랜드 오더)]]과 어벤저가 발견했고, 어벤저가 멋대로 메르세데스라는 이름을 붙여 준다. 이후 주인공의 휴식공간에서 거주하게 된다. 7번째 방이 오픈될 즈음 자신이 그 방의 본래 담당자였으나 알 수 없는 이유로 그 자리에서 버림받았음을 깨달았다. 그거랑 별개로 [[어벤저]]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는지라 그가 악이라며 막아선다. 본인이 싸우는 건 아니고 그녀를 빛이라 부르는 사령들이 싸워 준다. 쓰러뜨리면 나이팅게일도 같이 소멸한다.((어벤저 : ……여자는 어딨나. 흥. 얼빠진 표정을 짓지 마라. 그 여자다, 내가 메르세데스라고 이름붙인 여자. 내가 없는 사이에 어디로 갔지? 갈 곳 따위, 샤토 디프에는 없을 텐데. / 어라, 어느새 / 어벤저 : 짐작 가는 곳은 없는 건가. ……뭐 좋아. 상관할 바 아니지. 간다. 준비해라. 최후의 『심판의 문』의 준비가 된 모양이다. 제7의 지배자를 죽여라. 망설이지 마라. 헤메이지 마라. 어차피, 길은 하나밖에 없다. 실로, 너는 운이 좋아. 내가 곁에서 같이 걸어가 주는 것도 그렇지만, 이프 성에 숨어 있는 지옥의 대부분을, 너는 아직 모른다. 어지간히, 무언가에게 사랑받고 있는 거겠지. 고문의 비바람에 의한 촉각, 통각의 충격도 없다. 수감된 자들에 의한 무수한 신음, 죽어가는 대합창에 의한 청각의 충격도 없다. 그래, 끊임없는 죽음의 냄새에 의한 후각에의 충격도 그렇다. / 없어서 다행이야 / 어벤저 : 핫, 그야 그렇지! 정말이지, 솔직한 녀석이군. ……뭐 좋아. 어찌됬든, 이다. 너를 고통스럽게 하는 건 사실상, 『심판의 방』뿐이다. 부럽다고는 생각치 않지만── 어지간히도 또, 나와 다른 길을 걷게 되는구나. ──흥. / 준비가 끝났다고 하지 않았어? / 어벤저 : 한 가지, 옛날 이야기를 해 주마. 시간 때우기다. ……담배 한 대 피우고 싶은 바이다만, 사치는 부리지 못하겠군. 별 것 아닌 옛날얘기다. 허나, 세계 최고의 복수극이라고 말하는 자도 있다. 어떤 바다의 옆에 어리석은 남자가 있었다. 성실한 남자였다. 이 세상이 사악으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을 모르는 남자였다. 그래서, 남자는 함정에 빠지고 말았다. 억울한 죄에 의해 샤토 디프에 붙잡혀서…… 14년. 지옥의 나날을 뛰어넘어, 감옥탑에서 생환한 남자는──복수귀가 되었다. 인간이 가진 선함 모두를 버리고, 남자는, 악마와도 같은 교활함과 힘을 손에 넣었던 것이다. 남자는, 분노하는 채로 복수로 몰두했다. 자신을 지옥으로 보낸 놈들을, 하나씩 하나씩, 충분히 공포를 주어 가며 손을 쓰고. 크크…… 아아, 지금도 생생히 기억난다. 놈들의 얼굴, 얼굴, 얼굴! 내가 이름을 말했을 때의 경악! 자신이 잊고 있던 악업의 귀환을 눈앞에 두었을 때의 절망! 크크──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 그것이야말로 복수의 숙원! 정당한 보복의 절정이다! / 너의 경험인 건가, 어벤저 / 어벤저 : 훗. 서두르지 마라. 연장자의 이야기는, 끝까지 듣는 법이다. 그렇다곤 하더라도 이걸로 거의 끝이다. 남자는 복수에 몰두했지만, 최후의 한 사람은 눈감아 주었다. ……스스로의 악을 버린 것이다, 라고 하는 자도 있다. 최후의 최후에 선함을 되찾은 거라고. ──사랑을, 얻은 거라고. / ……뭘 그렇게나 화내는 거야 / 어벤저 : ……남자는 확실히 복수를 멈추었다. 그래, 잃어버렸을 터인 사랑을 되찾은 거겠지. 남자는, 복수귀인 자신을 계속 사랑해 준 시녀와 함께 어디론가로 사라졌다. / 그 얘기, 분명, 어디서 / 어벤저 : ……그렇겠지. 성질 나쁜 소설가놈의 소행으로, 널리 널리 세상에 알려진 이야기이긴 하다. 남자의 인생은 이야기가 되었다. 혹은, 이야기야말로 남자의 인생이었던 것일런지. 어느 쪽이던지── 이야기는 극상의 갈채에 젖어, 무수한 마음을 받아, 복수의 신화가 되었다. 일찍이 남자는 복수의 신을 외쳤으나, 슬프구나, 남자 자신이 그것이 되어 버린 것이다. 남자는, 인류사에 새겨졌다. 사람들이 몽상하는 거친 형태인 채로. 그리고, 영령이 된 남자의 혼은, 마술의 왕이 시간을 소각하려 할 때가 되어── / 메르세데스 : ……엑스트라 클래스. 무척이나 특이한 서번트로써 현계했다. ──그것이, 당신이지요. 어벤저. / 어벤저 : …………. / 메르세데스 : 결국에는, 저…… 저 자신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어요. 하지만. 알 수 있어요. 어째서인지, 당신에 대해서는 알 수 있어. / 메르세데스? / 메르세데스 : 평안하신가요, 주인공 님. 아뇨, 당신은 아니에요. 검은 그를, 저…… / 어벤저 : 거길 비켜라. 계집. 나는 적극적으로 여자를 죽이지는 않는다. / 잔느 씨 때엔 전력이셨지요 / 어벤저 : 그건 룰러다. 인간요새다. 여자라고 하기엔 몸과 마음 둘 다 너무 딱딱하다. / 메르세데스 : 이 탑은 악한 것입니다. 그리고 어벤저 님, 당신도 그래요. 당신은──역시, 이 세상에 있어서는 안 돼요. / 어벤저 : ──호오, 재미있군. 그리 말할 수 있는 여자가 또 있을 줄이야. 메르세데스. 아니, 아니, 자신을 잃고 방황하는 여자. 설마, 이프 성에 있으면서 나를 부정하는 건가? 가련한 여자 따위일 리 있나. 네놈은 강하다, 네놈은 성녀와도 필적할 만큼 강한 혼이다! 본성을 드러내라! 이 내가, 세상에 있어서는 안 되는 거라면! ──보여라. 너의 전력으로 죽여 보아라! / 메르세데스 : 나는, 아직도 모르겠어…… 내가, 어째서, 이곳에 있는지…… ……하지만, 힘을 빌려 줄 사람들이 있어. / 사령 : ……힘, 을, 빌려주지……여자…… ……우리들, 영령이 되지 못하고 사령이 되었으나…… ……당신을, 한시도 잊은 적은, 없다…… / 어벤저 : 샤토 디프에 모인 저주의 집합? 아니 다르군. 그것에겐 원념이 없다, 분노가 없다. 너를 기리는 혼의 파편들인가! 하하하, 좋다. 사령들에게까지 사랑받는 여자라니. 어지간한 길을 걸어 온 거겠지. 너는, 제법 이름 있는 영령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원념 없는 사령 따위, 산들바람과도 같다. / 메르세데스 : ……!! / 사령 : 오오오오오오오……! 어벤저……불쌍한, 나, 를! 이 분이야말로 우리들의 빛──유일한 구원. 그것조차도──너는 거부해야만 한다! 구원받지 못한다, 구원받지 못한다……! 적어도 죽어라……! 불타오르는 나방처럼……! / (전투) 메르세데스 : ……아아, 무리하시지 말아 주세요. 그대로 계셔도 괜찮습니다. 라곤 한들, 움직이실 수도 없으시겠지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해야 한다고 느낀 것을 했을 뿐. 망령들이 힘을 빌려 준 건, 그가 말하는 대로…… 제 생전의 삶의 방식 덕에, 인 걸까요…… 저는, 본.래.의. 제7의 『심판의 방』의 지배자. 당신을 죽이려고 하는 장해의 하나입니다.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그 역할을 잃고, 기억도, 함께 소실해버린 모양입니다. 지금도, 아직, 기억나지는 않습니다. 단지…… 당신이 걷는 길이, 부디 빛으로 비추어지기를. 그의 말에 대부분은 기만으로 가득 차 있지만, 그 한 마디만은 가슴에 남아 있습니다. "──기다려라, 그리고 희망을 가져라" ……어찌나 슬픈지. 하지만, 이 얼마나 바램이 담긴 말인지…… / 어벤저 : 하하하하하! 죽어라! 죽어라! 흔적 하나 남기지 말고 사라져라! 원념 없는 힘 따위 너무나도 무력! 확실히, 상성의 관점에서는 나에게 유효하다만── 닿지 않았다고, 계집. 너의 칼날은 너무도 과하게 상냥하다. / 메르세데스 : 그런 듯, 하네요…… 저는, 결코, 진짜 메르세데스는 아니지만…… 당신의 길에도 빛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어벤저……아뇨…… ───에.드.몽. 당.테.스. / 그녀도, 영령이었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삼장 이벤트에서 나찰녀 역으로 나온다. 여전히 광적인 위생관리에 집착하는지라 남편 우마왕 역의 [[랜서(아르토리아 얼터)>랜서(아르토리아)]], 자식 홍해아 역의 [[세이버(모드레드)]]가 공포의 대상으로 여긴다.((홍해아 : 뭔가 좋은 소릴 하고 있는데도 성질나네 이 자식!? 게다가……아버지는 엄청 멋있지만, 엄마는 말야……. 돌려 말하더라도 브레이크 고장난 덤프카라고나 할까……. 아무튼 말도 안 되게 무섭다고…… 엄마한텐, 그 아버지도 꽉 잡혀 있는 느낌이랄까……. 이 앞으로 나아갈 거라면 조심하라고 삼장! 그 여자랑은 아예 관계되지 않는 게 널 위한 거라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파초선을 필요로 하는 [[캐스터(현장삼장)]]에게 협력할 생각이 없었으나 저팔계 역의 [[아쳐(다윗)]]에게 도발당해 한바탕 싸운다.((저팔계 : 그런 일은 없어! 약간 밖에서 뭘 먹거나, 먹다 남긴 중화만두를 길에 버렸을 뿐이야! 즉 동물들에게 베풀었단 거지. 나는 버린다구. 팍팍 버린다구. / 나찰녀 : ──저쯤 되는 사람이. 이 산에는 한 가지, 부족한 시설이 있었습니다. 돼지는 모든 부분이 쓸모 있는 가축, 쓸모 없는 부분은 울음소리 뿐, 이라고 붉은 망토의 셰프가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시험해 보죠. 안심해 주시죠. 저는 간호사입니다. 고통에 몸부림치는 울음소리엔 익숙합니다. 하늘을 찢을 정도로 울음소리를 지르시죠. / 저팔계 : 휘유, 도발에 걸렸구나 데스 너스! 그럼 뒷일은 맡길게, 주인공 형씨! 나는 농담이 통하지 않는 여성이 가장 서툴러서 말이야! / 삼장 : 어쩔 수 없네, 응전하겠어! 다들, 부탁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패배하면 얌전히 파초선과 경전을 내 준다. 왠지 여기의 파초선은 EX [[랭크]] 급 [[성검]] [[엑스칼리파초선>엑스칼리버]]이다.((삼장 : 이것이……파초선? 소문으로 듣던 파초선이랑은, 꽤나 다른데……. 마치……성검 같지 않아……? 승려가 날붙이를 가져도 되는 걸까……? 화염산의 화근을 끊기 위해선 49번 부쳐야 될 터. 하지만 이건 EX급이니까 한 번으로 좋다, 라고 그녀는 말했었지. / 사오정 : 나찰녀가 갖고 있었던 경전도, 순순히 내주었었지. 파초선만이 가짜라곤 생각하기 어렵군. / 저팔계 : 뭐얼, 위작을 쥐어 준 건지 어떤지는 한 번 휘둘러 보면 알게 될 거야꿀. / 삼장 : 그것도 그러네, 해 볼게! 그러엄, 간다아──. 엑스으~~~ 칼리파초선! (와장창) 삼장 : 굉장해! 꺼졌어! 불꽃을 날려버렸어! 그럼 불을 걷는 수행은 쓸모없었단 거야? 라며 슬퍼지긴 하지만, 그건 그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자신의 첫 번째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그녀의 [[칼데아]]에서의 일상을 다룬다. 두 번째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버서커]] 클래스로 소환되었기에 생긴 영기의 변질 때문에 상태가 안 좋아졌다. 그걸 본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가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같이 꿈이라는 형태로 그녀의 정신에 간섭해 조언해서 그 현상을 극복하게 해 준다. 2019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는 그 해의 산타가 되었다. 국소특이점이 발생했는데((다 빈치 : 안녕, 얘들아. 음, 고르돌프 군은……도망쳤구만─? 뭐, 됐어. 미안한데, 당장 관제실까지 와 줄래? 소형특이점 발생, 신속한 수정을 요구할게. 뭐, 간단히 말해서─── / 매년 터지는 그거구나? / 다 빈치 : 바로 그거야! (플레이어, 마슈 이동)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이 특이점은 2015년 즈음 [[일본]]의 겨울과 유사한 통칭 산타 아일랜드다. 어른의 사정으로 [[칼데아]]의 [[서번트]]들이 이곳으로 레이시프트 당한 후 자신이 산타가 되어야 한다거나 이미 자신이 산타라는 맹신을 갖도록 세뇌되어 서로 산타가 되려고 싸움을 벌였다.((다 빈치 : 이번 특이점은 여기야. / 마슈 : 으음……어딘가요? / 다 빈치 : 음~. 그게 정확한 위치가 측정되질 않더라고. 서력……2015년 전후일까? 기온 및 환경은 일본의 평균적인 겨울에 가까워. 방한장비를 갖추고 바로 가 줬으면 하는데─── 이상한 점이 좀 있단 말이지. / 마슈 : 그 말씀은……? / 다 빈치 : 여기에는 방황의 바다에 있던 서번트들이 가 있어. 음─……. 어떻게 레이시프트했는지는 제쳐두자! 그리고 레이시프트한 서번트들은……. 서로 싸우고 있지 뭐야. / 마슈 : 어─── 그, 그건 큰일 아닌가요!? / 크, 큰일이네……!? / 다 빈치 : 자자, 진정들 해. 싸운다고 해도, 사투를 벌이는 건 아니야. 영기가 소멸하기 전에 전투가 종료되거든. 지금은 희생자도 없어. 하지만 서번트끼리 싸운다는 사실 자체가 큰 문제이기도 해. 더해서 솔로 서번트들도 다수 소환되어 있어서 방치하면 피해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 그래서 이런 계절에 딱 맞는 산타 서번트들을 불러오려고 했는데─── / 마슈 : ……다들, 그쪽으로 레이시프트하신 상태군요. / 다 빈치 : 응. 일단 남은 서번트들을 소집해서……. / ??? : 기다리십시오. 사정은 파악했습니다. 즉───레이시프트 위치에는 부상자들이 즐비하겠군요. / 이 목소리는…… / 마슈 : 나이팅게일 씨! / 나이팅게일 : 환자가 있다면 간호사가 나설 차례입니다. 그러면─── / 나이팅게일 산타 : 출발합시다, 마스터. / 마슈 : ─── / 다 빈치 : 저기…… / 나이팅게일……? / 나이팅게일 산타 : 예.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입니다만. / 마슈 : 아, 네. 그건 저도 아는데요! 저기, 평소랑 차림새가 달라 보이시는데요! / 나이팅게일 산타 : 아아, 이거 말씀이십니까. 예. 보니까 언제부턴가 갈아입었더군요. 전투 스타일은 바뀌었지만 저 자신에게 변화는 없습니다. 모쪼록 신경 쓰지 마시길. / 아무리 봐도 산타클로스…… / 나이팅게일 산타 : ? 산타클로스는 노년기 남성 아닙니까? / 다 빈치 : 듣고 보니 그렇네. 냉정하고 정확한 지적, 고마워! 그런데 지금은 그런 말은 안 해도 돼. 여기 크리스마스에는 여기만의 스타일이 있거든. 애초에 새 산타 서번트가 있다면 결론은 간단하지. 이번에는 네 도움을 받을게. 레이시프트 준비! 유감스럽지만, 시온과 스탭들은 이문대 안건 때문에 손을 못 떼니……. 우선 마슈한테 마스터 서포트를 맡기고 싶은데, 괜찮겠니? / 마슈 : 네. 칼데아에서도 제 담당이었으니 아무 문제 없어요. 마스터, 이번에는 제가 존재증명을 담당할게요. 동행하지 못 하는 건 아쉽지만요……. /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가지고 올게! / 마슈 : ……네. 기대할게요, 선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산타 얼터 : ───흠. 안개가 끼어 있던 사고가 많이 개였나 보군, 잔느클로스. 그 앰플, 아주 헛다리를 짚은 건 아닌가 보구나. / 나이팅게일 산타 : 그래서 병이라 말씀드렸습니다만. / 대체 무슨 일이 있었어? / 산타 얼터 : ……그렇군. 저기 괴걸 드래곤마루가 주사 맞고 질질 짜고 있는 틈에 사정을 간단히 설명해 두마. / 잔느 얼터 : 안 울었어! 안 울었거든! 야, 여기 보지 마 바보! / 산타 얼터 : 먼저, 이 섬은─── 『산타 아일랜드』 라는 곳이다. / 마슈 : 산타……아일랜드……!! / 이상한데, 왠지 아는 것 같아 / 산타 아일랜드 가면 : 후후후……무관합니다……무관합니다……! / 산타 얼터 : 그리고. 이 녀석은 대충 세뇌된 상태였다. 나는 그게 우스워서 따라다녔을 뿐이고 말이지. / 세뇌……!? / 나이팅게일 산타 : 즉 세뇌당해서 사투를 강제당했단 겁니까? / 산타 얼터 : 부정하마. 세뇌라고 해도 효과 자체는 대단치 않다. 기껏 해봐야, 『내가 산타가 되어야 한다, 아니 이미 산타라고 무지막지하게 맹신할 뿐』이니 말이다. / 마슈 : ……. ……. 그건……큰일 아닌가요……. / 잔느 얼터 : 그렇지. 애초에, 여동……릴리 쪽 내가, 이미 산타를 하고 있잖아. 왜 나까지 산타가 되어야 하는 건데! / 역정 한 번 심하네! / 나이팅게일 산타 : 애시당초, 어째서 그런 사태가? / 산타 얼터 : ……유감스럽게도, 그 중요한 부분은 망각한 모양이더군. /잔느 얼터 : 나도 기억이 전혀 안 나. 단─── 그래. 누굴 만난 것 같았어. / 누구……? / 잔느 얼터 : 그게 막……. 나하고는 선천적으로 죽이 안 맞는, 천성부터가 인싸에 태평한……. 선조 대대로 지독한 인연이 있는 듯 없는 듯한 게……. 존재 자체가 아주 그 뺨을 꼬집고 빙빙 돌리고 싶어지는 듯한 그런……. 대충 그런 인상이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올해의 산타는 지명제로 [[룰러(케찰코아틀)>라이더(케찰코아틀)]]이 [[버서커(나이팅게일)]]을 [[직감]]으로 지목했으나 나이팅게일은 산타가 되면 상처를 치료할 수 없다며 거절했다. 그래서 도로 산타 권한을 회수하려는 찰나에 [[세이버(아스톨포)>라이더(아스톨포)]]가 끼어들어 산타 파워를 축적한 종을 들고 산타 아일랜드를 만들어 버렸다. 나이팅게일은 외관만 남고 그 기억을 잃어 자신이 산타라는 걸 자각 못 했지만 사태를 해결하러 산타 아일랜드에 가서 이것 저것을 겪은 결과 자신이 산타가 되기로 마음먹는다.((마슈 : 네, 케찰 코아틀 씨. 저기……결국, 이 소동은 대체……? / 케찰 코아틀 삼바 산타 : 응, 그렇지요. 그 부분부터 설명해 볼까요. 매년 겨울이 오면 칼데아 서번트 중 누군가가 영기를 산타클로스로 변화시켜요. / 고르돌프 : 개가 겨울털로 털갈이하듯 태연히 말하는군……. / 케찰 코아틀 삼바 산타 : 이유는 선대 산타가 지명하거나 갑자기 그럴 생각이 드는 등 여럿 있지만. 이번에는 제가 당신을 지명했어요. 나이팅게일. / 나이팅게일 산타 : 어째섭니까? / 케찰 코아틀 삼바 산타 : 으음……직감……일까요우─? 하지만 당신은 산타클로스가 되는 걸 거절하셨어요. 산타클로스가 되면 상처를 치료할 수 없다는 이유로요. / 나이팅게일 산타 : 아아……제가 할 법한 말이군요. / 케찰 코아틀 삼바 산타 : 그래서 산타클로스가 되어가던 당신에게서 산타 파워를 회수했는데. 거기에 그 애가 끼어드는 바람에. / 알테라 산타 : 산타 파워란 아이들의 순수한 꿈, 소망……. 어른들의 상업적 모략 (이 상품이 잘 팔리면 좋겠다) ─── 그리고 보호자들이 아이 보고 이걸로 타협해 달라는 소망이 모인 것이다. / 후반은 필요없지 않아요? / 알테라 산타 : ……. ……. 호호호. / 케찰 코아틀 삼바 산타 : 그 끼어든 애는 사정을 파악하고는 산타 파워를 모을 예정이던 종을 빼앗아 갔어요. / 나이팅게일 산타 : 종? / 알테라 산타 : 지금 네가 가진 산타의 종은 레플리카다. 진짜 종은─── 아스톨포가 가지고 있다. / 아스톨포인가…… / 케찰 코아틀 삼바 산타 : 그 애를 꾸짖지는 말아주세요우. 일단 선의로 행동한 걸 테니까요. 뭐, 그 선의가 꼬이고 꼬여서 이렇게 되었지만요. 그 아이는 다음 산타클로스를 정하고자 종을 이용하여 산타 후보들을 끌어냈어요. / 알테라 산타 ; 우리 같은 산타 서번트 말고는 다들 산타클로스가 될 가능성이 있단 뜻이지. 싸워서 산타 파워를 모아, 다음 산타를 정한다…… 그건 좋은데, 난감하게도 나이팅게일에게도 산타 파워가 모여 있더군. / 나이팅게일 산타 : 제게……? / 케찰 코아틀 삼바 산타 : 산타라는 자각이 싹트고 말았단 뜻이에요우─. 이대로 두면 누가 산타클로스가 되든 간에, 어중간한 산타가 되고 말아요. / 알테라 산타 : 그러니 나이팅게일. 지금 정해다오. 산타클로스가 되겠나? 말겠나? / 나이팅게일 산타 : ……! / 알테라 산타 : 종을 울릴 건가? 울리지 않을 건가? / 케찰 코아틀 삼바 산타 : 어느 쪽을 고르더라도 저희는 그 선택을 존중할게요. 물론 산타가 되지 않겠다면 모아둔 산타 파워는 저희에게 넘기셔야겠지만요! / 나이팅게일 산타 : 저는─── / (무언) / 나이팅게일 산타 : ……그렇군요. 이건 제가 절 위해서 정해야 하는 문제. 저는─── / 산타클로스가 되든 말든, 내가 취할 행동은 변치 않는다. 나는 치료하고, 절제하며, 가능한 한 사람들을 구할 것이다. 살아있든 죽어있든, 그 길은 변치 않는다. ……아니, 그렇지 않다. 길은 바꾸어도 된다. 다른 길로 새는 듯이 굽이쳐 있어도, 행선지는 똑같다. 똑같은 것이다. 그렇다면 내 대답은. 정해진 것이나 다름 없다─── / 나이팅게일 산타 : ……예. 저는 산타클로스가 되겠습니다.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라이더(아스톨포)]]는 그저 나이팅게일이 산타가 되기 싫다니까 대신 할 사람을 찾아 줄 생각이었으나 산타 파워가 담겼다는 종의 정체는 [[성배]]였고 그 [[성배]]가 [[세이버]] 클래스가 되고 싶다는 아스톨포의 소원을 이루어 줘 [[세이버(아스톨포)>라이더(아스톨포)]]가 되어 버렸다. 그래서 대폭주하여 산타 아일랜드 소동을 일으켰고 나중에 가면 자기가 산타가 되겠다 한다. 산타 자리를 맡기로 마음 먹은 나이팅게일이 때려눕혀 종의 소유권을 강탈하자 도로 [[라이더]] 클래스로 돌아왔다. 나이팅게일은 과정은 어쨌든 아스톨포가 사고를 치지 않았으면 자신이 산타가 될 일은 없었을 것이고, [[성배]]의 힘이 아닌 자신의 힘으로 산타가 하고 싶다며 아스톨포를 다시 [[세이버]]로 영기변환 시켜주고 [[성배]]는 [[칼데아]]에 맡기고 정식으로 산타 일을 시작하기로 한다.((아스톨포 : 저기 말야, 브라짱. / 브라다만테 ; 왜애, 아짱. / 아스톨포 : 나, 세이버잖아. / 브라다만테 : ……그러게─. 영 믿기가 힘들지─……. / 아스톨포 : 건성이야! 그래서, 그래서 말야. 이렇게 되면 아예. 내가 산타가 돼도 좋지 않을까 싶더라! / 브라다만테 : 엥. ……자, 잠깐만. 진정한 산타를 정하려고 산타들을 산타 아일랜드에서 싸우게 한 거 맞지? / 아스톨포 : 응! 그런데, 여기서 멍하니 기다리는 와중에 나 완전 산타 아닌가? 싶더라. / 브라다만테 : 아─────! 이 애는 착각이 심한 애였지───! 안 돼, 안 돼, 아무튼 안 돼! 세이버가 되자마자 산타클로스까지 하는 건 결단코 안 돼! / 아스톨포 : 괜찮아 괜찮아! 세이버이자 라이더, 그리고 산타클로스! 그게 바로 나, 아스톨포야! / 브라다만에 : 우와, 욕심쟁이─! 있지, 아짱.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사람은 어쩌고 저쩐다 하잖아? 그러다 호된 꼴 당한다? / 아스톨포 : 왜─! 나도 세이버가 됐으니 추가로 산타가 된대도 벌받을 일은 없을걸! / 브라다만테 : 아짱은 지금 까맣잖아! / 아스톨포 : 머리색이 핑크니까 아슬아슬 오케이겠지! 애초에, 초대 산타도 새까맣잖아! / 브라다만테 : 그거야 뭐 그렇긴 한데─아아─! / 아스톨포 : 뭐 어떻다고 그래, 산타 될래 될래 될─래─! (중략) 아스톨포 : 으아앙, 이렇게 된 이상 마지막 수단이야! (딸랑딸랑) (위이잉) / 마슈 : ……! 아스톨포 씨께 마력이 집중되고 있어요. 이건……! / (파워업) / 아스톨포 : 이 종을 울리면 나는 더 강해지고, 산타다워지거든(아마도)! / 나이팅게일 산타 : ……진품의 힘은 대단하군요. 이쪽 건 흔들어도 소리만 날 뿐이건만. / 아스톨포 : 나도 뭔진 모르겠지만, 이 종, 진짜 굉장해─! / 저 종…… 어째 낯익은데……? / 나이팅게일 산타 : ……하지만 질 수는 없습니다. 산타클로스가 되기로 한 이상, 저는 전진할 뿐입니다! / 아스톨포 : 기합 만점이구나! / 브라다만테 : ……어음, 그럼 전 이만……. / 아스톨포 : 브라짱도 껴 주라아아아아! / 브라다만테 : 으─ 정말─, 어쩔 수 없네! 브라다만테, 의를 따라 아짱에게 조력하겠습니다! 죄송해요, 마스터! / 나이팅게일 산타 : ……최종 산타 결전, 개시하겠습니다! / 아스톨포 : 내가 산타일지, 네가 산타일지……. 승부를 내자! / (배틀) / 아스톨포 : 졌──어──! / 브라다만테 : 하아, 역시나. / 아스톨포 : 역시나가 뭐야, 역시나가! ……으응? 왠지, 힘이, 빠져, 나가는데───……? / (번쩍) / 아스톨포 : ……. ……. / 브라다만테 : ……. ……. / 나이팅게일 산타 : ? / 아스톨포 : 원상복귀됐네───!? 어? 어어? 왜? 왜애─!? / 브라다만테 : ……혹시나 싶은데─. 아짱이 라이더에서 세이버가 된 건, 이 종이 영향을 끼쳐서 아니야? / 아스톨포 : 어, 아니, 어어……그런가? 내 노력이, 막, 하늘에 닿은 그런 게 아니라? / 그럴걸 / 아스톨포 : 마스터? / 이거 잘 보면…… / (스륵) (뒤집기) / 나이팅게일 산타 : 아. / 브라다만테 : 아. / 아스톨포 : 아──────!? / 성배잖여 / 마슈 : 그랬, 군요! 즉 성배가 종으로 가공된 거라 마력이 집적된 건가요! / 고르돌프 : 그 말은, 우린 귀중한 마력 리소스를 가지고 산타 놀이나 했다 이거군!? 좋아, 이 기록은 흔적도 남기지 않겠어! 외부에 유출되면 칼데아의 평판이 바닥을 칠 거야! / 아스톨포 : 아하, 내가 평소부터 세이버가 되고 싶다고 틈틈이 빌어서 그렇구나! (……억만장자가 되고 싶다는 속물 같은 소원 쪽이 아니라 천만다행이네!) / 브라다만테 : 그렇군요. 종의 소유자가 나이팅게일 씨로 바뀌어서 아짱에게서 힘이 빠져나갔단 거죠! / 아스톨포 : 아흐─. 쉽게 풀리질 않네, 인생은! / 나이팅게일 산타 : ……. ……. 아스톨포, 잠시 괜찮으실까요? / 아스톨포 ; 응? / (딸랑딸랑) (우우웅) / 아스톨포 : 햐흥!? 어, 어, 어……!? / (번쩍) / 아스톨포 : 세이버로 돌아왔네─!? / 브라다만테 : 자, 잠깐만요! 방금 성배의 힘을 쓰셨죠!? / 나이팅게일 산타 : 예. 당신의 영기를 변화시키는 양까지만 썼습니다. / 두 명 : 에엥─!? / 나이팅게일 산타 : 이게 성배라면 칼데아에 회수될 물건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이 산타 파워는 제가 모은 게 아닙니다. 저는 산타클로스가 될 결심을 내렸습니다만……. 이 힘으로 한 달음에 산타클로스가 될 생각은 없습니다. 되겠다고 한 이상은 전진할 뿐이지만, 꼼수를 쓸 생각은 없습니다. / 아스톨포 : 대, 대견해……. / 브라다만테 : 과연 세계 최강의 간호사님…… 향상심부터가 남다르시네요. / 나이팅게일 산타 : 저는 이 레플리카로도 충분합니다. 아름다운 소리가 나니까요. / (딸랑딸랑) / 아스톨포 : 으으, 고마워 나이팅게이이이일. 하아……결국 내가 한 짓은 사태를 꼬이게만 한 건가……. / 그렇지는 않아 / 아스톨포 : 호엥? / 나이팅게일 산타 : 아스톨포. 만일 당신이 행동하지 않으셨다면 저는 산타클로스가 되지 않았을 겁니다. 산타 아일랜드에 오는 일 없이, 『저』를 되돌아 볼 일도 없었을 겁니다. / 나이팅게일 산타 : ……그러니. 감사드립니다. / 아스톨포 : 나이팅게일이! 쑥스러워했어! 귀여워!! / 나이팅게일 산타 : 귀……!? / 브라다만테 : 하─……나이팅게일 씨께서 쑥스러워하니, 파괴력이 엄청나……. / 귀엽지 / 나이팅게일 산타 : ……. ……. 으흠! ……그렇게 됐으니 마스터. 죄송합니다만……. 당분간 산타클로스 수행을 계속하고 싶은데 괜찮을런지요? / 물론이지! / 나이팅게일 산타 : 감사드립니다, 마스터. / 아스톨포 : 물론 나도 협력할게! 할 수 있는 게 있다면 뭐든 말해 줘! 나는 뭐니뭐니해도 최우 클래스 세이버거든! / 브라다만테 : 아짱, 거저 얻은 힘이니까, 이젠 기고만장하지 말자. 아, 물론 저 브라다만테도 협력할게요! (쿵 쿵 쿵 쿵) / 잔느 얼터 : 나는 협력해 주지 않을 건데, 협력하고 싶어하는 녀석들을 데려왔어. 나는 협력 안 할 거지만. 안 할 거지만 말이야. / (저러고 협력하겠지……) / 산타 얼터 : 초대 산타로서 당연한 의무지. / 산타 아일랜드 가면 : 제 대답은 물어보실 필요도 없지요. 환영하겠습니다, 새로운 산타클로스. / 알테라 산타 : 물론, 돕고 말고. / 케찰 코아틀 삼바 산타 : 그죠우─! / 다리우스 3세 : SANTA……. / 알테라 산타 : 따끈따끈한 다리우스 3세도 옳소 옳소라는군. 아마도. / 마슈 : 칼데아에 있는 저라도 가능한 게 있다면, 기꺼이 할게요! / 나이팅게일 산타 : 감사드립니다. 그러면 바로, 여러분께 드릴 부탁이……. / 전원 : ? / 나이팅게일 산타 : 크리스마스 파티를 연다고 들었습니다. 여러분께서 도와주십사 합니다만. 괜찮으실……런지요? / 전원 : 물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라이더(아스톨포)]]는 그저 나이팅게일이 산타가 되기 싫다니까 대신 할 사람을 찾아 줄 생각이었으나 산타 파워가 담겼다는 종의 정체는 [[성배]]였고 그 [[성배]]가 [[세이버]] 클래스가 되고 싶다는 아스톨포의 소원을 이루어 줘 [[세이버(아스톨포)>라이더(아스톨포)]]가 되어 버렸다. 그래서 대폭주하여 산타 아일랜드 소동을 일으켰고 나중에 가면 자기가 산타가 되겠다 한다. 산타 자리를 맡기로 마음 먹은 나이팅게일이 때려눕혀 종의 소유권을 강탈하자 도로 [[라이더]] 클래스로 돌아왔다. 나이팅게일은 과정은 어쨌든 아스톨포가 사고를 치지 않았으면 자신이 산타가 될 일은 없었을 것이고, [[성배]]의 힘이 아닌 자신의 힘으로 산타가 하고 싶다며 아스톨포를 다시 [[세이버]]로 영기변환 시켜주고 [[성배]]는 [[칼데아]]에 맡기고 정식으로 산타 일을 시작하기로 한다.((아스톨포 : 저기 말야, 브라짱. / 브라다만테 ; 왜애, 아짱. / 아스톨포 : 나, 세이버잖아. / 브라다만테 : ……그러게─. 영 믿기가 힘들지─……. / 아스톨포 : 건성이야! 그래서, 그래서 말야. 이렇게 되면 아예. 내가 산타가 돼도 좋지 않을까 싶더라! / 브라다만테 : 엥. ……자, 잠깐만. 진정한 산타를 정하려고 산타들을 산타 아일랜드에서 싸우게 한 거 맞지? / 아스톨포 : 응! 그런데, 여기서 멍하니 기다리는 와중에 나 완전 산타 아닌가? 싶더라. / 브라다만테 : 아─────! 이 애는 착각이 심한 애였지───! 안 돼, 안 돼, 아무튼 안 돼! 세이버가 되자마자 산타클로스까지 하는 건 결단코 안 돼! / 아스톨포 : 괜찮아 괜찮아! 세이버이자 라이더, 그리고 산타클로스! 그게 바로 나, 아스톨포야! / 브라다만에 : 우와, 욕심쟁이─! 있지, 아짱.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사람은 어쩌고 저쩐다 하잖아? 그러다 호된 꼴 당한다? / 아스톨포 : 왜─! 나도 세이버가 됐으니 추가로 산타가 된대도 벌받을 일은 없을걸! / 브라다만테 : 아짱은 지금 까맣잖아! / 아스톨포 : 머리색이 핑크니까 아슬아슬 오케이겠지! 애초에, 초대 산타도 새까맣잖아! / 브라다만테 : 그거야 뭐 그렇긴 한데─아아─! / 아스톨포 : 뭐 어떻다고 그래, 산타 될래 될래 될─래─! (중략) 아스톨포 : 으아앙, 이렇게 된 이상 마지막 수단이야! (딸랑딸랑) (위이잉) / 마슈 : ……! 아스톨포 씨께 마력이 집중되고 있어요. 이건……! / (파워업) / 아스톨포 : 이 종을 울리면 나는 더 강해지고, 산타다워지거든(아마도)! / 나이팅게일 산타 : ……진품의 힘은 대단하군요. 이쪽 건 흔들어도 소리만 날 뿐이건만. / 아스톨포 : 나도 뭔진 모르겠지만, 이 종, 진짜 굉장해─! / 저 종…… 어째 낯익은데……? / 나이팅게일 산타 : ……하지만 질 수는 없습니다. 산타클로스가 되기로 한 이상, 저는 전진할 뿐입니다! / 아스톨포 : 기합 만점이구나! / 브라다만테 : ……어음, 그럼 전 이만……. / 아스톨포 : 브라짱도 껴 주라아아아아! / 브라다만테 : 으─ 정말─, 어쩔 수 없네! 브라다만테, 의를 따라 아짱에게 조력하겠습니다! 죄송해요, 마스터! / 나이팅게일 산타 : ……최종 산타 결전, 개시하겠습니다! / 아스톨포 : 내가 산타일지, 네가 산타일지……. 승부를 내자! / (배틀) / 아스톨포 : 졌──어──! / 브라다만테 : 하아, 역시나. / 아스톨포 : 역시나가 뭐야, 역시나가! ……으응? 왠지, 힘이, 빠져, 나가는데───……? / (번쩍) / 아스톨포 : ……. ……. / 브라다만테 : ……. ……. / 나이팅게일 산타 : ? / 아스톨포 : 원상복귀됐네───!? 어? 어어? 왜? 왜애─!? / 브라다만테 : ……혹시나 싶은데─. 아짱이 라이더에서 세이버가 된 건, 이 종이 영향을 끼쳐서 아니야? / 아스톨포 : 어, 아니, 어어……그런가? 내 노력이, 막, 하늘에 닿은 그런 게 아니라? / 그럴걸 / 아스톨포 : 마스터? / 이거 잘 보면…… / (스륵) (뒤집기) / 나이팅게일 산타 : 아. / 브라다만테 : 아. / 아스톨포 : 아──────!? / 성배잖여 / 마슈 : 그랬, 군요! 즉 성배가 종으로 가공된 거라 마력이 집적된 건가요! / 고르돌프 : 그 말은, 우린 귀중한 마력 리소스를 가지고 산타 놀이나 했다 이거군!? 좋아, 이 기록은 흔적도 남기지 않겠어! 외부에 유출되면 칼데아의 평판이 바닥을 칠 거야! / 아스톨포 : 아하, 내가 평소부터 세이버가 되고 싶다고 틈틈이 빌어서 그렇구나! (……억만장자가 되고 싶다는 속물 같은 소원 쪽이 아니라 천만다행이네!) / 브라다만테 : 그렇군요. 종의 소유자가 나이팅게일 씨로 바뀌어서 아짱에게서 힘이 빠져나갔단 거죠! / 아스톨포 : 아흐─. 쉽게 풀리질 않네, 인생은! / 나이팅게일 산타 : ……. ……. 아스톨포, 잠시 괜찮으실까요? / 아스톨포 ; 응? / (딸랑딸랑) (우우웅) / 아스톨포 : 햐흥!? 어, 어, 어……!? / (번쩍) / 아스톨포 : 세이버로 돌아왔네─!? / 브라다만테 : 자, 잠깐만요! 방금 성배의 힘을 쓰셨죠!? / 나이팅게일 산타 : 예. 당신의 영기를 변화시키는 양까지만 썼습니다. / 두 명 : 에엥─!? / 나이팅게일 산타 : 이게 성배라면 칼데아에 회수될 물건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이 산타 파워는 제가 모은 게 아닙니다. 저는 산타클로스가 될 결심을 내렸습니다만……. 이 힘으로 한 달음에 산타클로스가 될 생각은 없습니다. 되겠다고 한 이상은 전진할 뿐이지만, 꼼수를 쓸 생각은 없습니다. / 아스톨포 : 대, 대견해……. / 브라다만테 : 과연 세계 최강의 간호사님…… 향상심부터가 남다르시네요. / 나이팅게일 산타 : 저는 이 레플리카로도 충분합니다. 아름다운 소리가 나니까요. / (딸랑딸랑) / 아스톨포 : 으으, 고마워 나이팅게이이이일. 하아……결국 내가 한 짓은 사태를 꼬이게만 한 건가……. / 그렇지는 않아 / 아스톨포 : 호엥? / 나이팅게일 산타 : 아스톨포. 만일 당신이 행동하지 않으셨다면 저는 산타클로스가 되지 않았을 겁니다. 산타 아일랜드에 오는 일 없이, 『저』를 되돌아 볼 일도 없었을 겁니다. / 나이팅게일 산타 : ……그러니. 감사드립니다. / 아스톨포 : 나이팅게일이! 쑥스러워했어! 귀여워!! / 나이팅게일 산타 : 귀……!? / 브라다만테 : 하─……나이팅게일 씨께서 쑥스러워하니, 파괴력이 엄청나……. / 귀엽지 / 나이팅게일 산타 : ……. ……. 으흠! ……그렇게 됐으니 마스터. 죄송합니다만……. 당분간 산타클로스 수행을 계속하고 싶은데 괜찮을런지요? / 물론이지! / 나이팅게일 산타 : 감사드립니다, 마스터. / 아스톨포 : 물론 나도 협력할게! 할 수 있는 게 있다면 뭐든 말해 줘! 나는 뭐니뭐니해도 최우 클래스 세이버거든! / 브라다만테 : 아짱, 거저 얻은 힘이니까, 이젠 기고만장하지 말자. 아, 물론 저 브라다만테도 협력할게요! (쿵 쿵 쿵 쿵) / 잔느 얼터 : 나는 협력해 주지 않을 건데, 협력하고 싶어하는 녀석들을 데려왔어. 나는 협력 안 할 거지만. 안 할 거지만 말이야. / (저러고 협력하겠지……) / 산타 얼터 : 초대 산타로서 당연한 의무지. / 산타 아일랜드 가면 : 제 대답은 물어보실 필요도 없지요. 환영하겠습니다, 새로운 산타클로스. / 알테라 산타 : 물론, 돕고 말고. / 케찰 코아틀 삼바 산타 : 그죠우─! / 다리우스 3세 : SANTA……. / 알테라 산타 : 따끈따끈한 다리우스 3세도 옳소 옳소라는군. 아마도. / 마슈 : 칼데아에 있는 저라도 가능한 게 있다면, 기꺼이 할게요! / 나이팅게일 산타 : 감사드립니다. 그러면 바로, 여러분께 드릴 부탁이……. / 전원 : ? / 나이팅게일 산타 : 크리스마스 파티를 연다고 들었습니다. 여러분께서 도와주십사 합니다만. 괜찮으실……런지요? / 전원 : 물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한편 산타가 된 나이팅게일은 몇 번이고 꿈을 꾸었는데 이는 [[캐스터(너서리 라임)]]가 어렸을 적의 자신을 소홀히 하는 나이팅게일을 일깨우려고 크리스마스 캐럴의 스크루지 이야기를 본따 자신과 [[주인공(그랜드 오더)]], [[세이버(아스톨포)>라이더(아스톨포)]]를 스크루지를 시험한 3명의 정령 삼아 개입시켜 나이팅게일이 어렸을 적의 자신을 되돌아보도록 하려 한 것이었다. 산타의 마음가짐을 습득한 나이팅게일은 너서리 라임을 알아 보았고 그걸로 되었다며 가 버린다.((───어느샌가, 시력을 잃었다. 문제 따윈 없다고 우기기에는 아무리 그래도 불편하기 짝이 없었다. 그럼에도 내 몸은 호흡을 반복하고 있다.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이 찾아왔다. 아이들의 환성. 크리스마스라는 단어에 가벼운 한숨을 쉬었다. 예전부터 큰 이유 없이 기념하던 크리스마스가 지금에 이르러선 일가족마다 즐기는 축제로 바뀌었다. 내가 구한 생명들은, 크리스마스를 즐기고 있을런지. 생명을 다음으로 이어나가, 산타클로스에게 감사를 올렸을런지. 별안간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내 생명은, 머지않아 폐막을 맞이하려 했다. 오늘 내일 할 정도는 아니지만. 다음 겨울을 맞이할 수는 없으리라. 여한은. 여한이……무언가, 남아 있을까. 많이 있는 듯도 했고, 모조리 완수한 듯도 했다. 미련과 만족 모두가 한 데 뭉친 감정이 되어, 어느 쪽이 맞는지도 애매했다. 눈꺼풀을 닫고 그런 생각을 하던 중에, 몸이 푹신한 것에 감싸였다. ……이건, 꿈일까? / (깜빡) / 소녀 : 크리스마스야, 플로렌스. 크리스마스란 말이야. 어른이 된 너에게는, 이미 필요하지 않은 축제일지는 몰라도─── 못 즐기는 건, 가엾어. / 당신은, 누구신지요. 꼬마 아가씨. 그리고, 가엾다니요? / 소녀 : 물론 널 말하는 거야, 플로렌스. 너는 훌륭한 사람이야. 훌륭한 업적을 세웠어. 온 세상 누구나가 네 이름을 들으면 자세를 바로잡고, 경외를 바칠 거야. 하지만 너는 그런 건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하겠지. 그 때문에 누구도 이 가엾은 아이의 존재를 알아차리질 못 해! 잊혀가는 게,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너는 아마 모를─── / ───아뇨, 알고 있습니다. 너서리 라임. / 너서리 라임 : 어머? / 나이팅게일 산타 : ……. ……. 드디어, 당신과 마주할 용기가 생겼습니다. 당신은 쭉 저를 책망하고 계셨군요. / 너서리 라임 : 맞아, 맞아. 그거야, 바로 그거야. 나는 아이들의 영웅이거든. 아이를 소홀히 다루는 사람을 용서치 않아. 설령 그게─── / 나이팅게일 산타 : 자기 자신이어도, 말입니까. / 너서리 라임 : 맞아! / 나이팅게일 산타 : 추측컨대, 저는 『크리스마스 캐럴』의 스크루지겠군요. 그 사람은 수전노였기 때문에, 저는 달리 중요한 목적이 있었기 때문에. 아무튼, 그런 이유를 대며……. 그 사람은 남의 아이를, 저는 자신을 채찍질했죠. / 너서리 라임 : 그래. 그래도, 알았다면 됐어. / 나이팅게일 산타 : 하지만, 그렇다면─── 아스톨포, 마스터, 그리고 당신이 세 정령 역할……일런지요? / 너서리 라임 : 어머, 어머, 어머. 그 발상은 정말정말 멋져! 물론, 아스톨포와 마스터는 자각하고 있진 않겠지만. 너를 시험한다는 자각이 있던 건 나 뿐이야. / 나이팅게일 산타 : 그렇군요……. / 너서리 라임 : 평소의 나이팅게일을 상대로 의견을 말하는 건 어림도 없었어. 네 덕분에 몇 명이나 되는 인간이 살아났는지, 세기도 힘들 정도로 많잖아. 하지만─── 만약, 네가 산타클로스가 되고 싶다면 자신이라는 이름의 아이와 마주할 필요가 있을 거라 판단했어. 그래서, 이렇게 몇 번이고 꿈을 꾸게 했고, 책망하기도 했지. 미안해, 플로렌스. / 나이팅게일 산타 : ……아닙니다, 저야말로 감사를 드려야지요. 제가 여기에 이렇게 서 있는 건, 모두 당신 덕분입니다. 아이들의 영웅, 빛의 기사(화이트 나이트). / 너서리 라임 : 천만에, 귀여운 밤꾀꼬리(나이팅게일) 아가씨! 자, 나는 이만 떠날게. 얼른 눈을 떠서 아이답게 산타(네)가 주는 선물을 받아야지! / (너서리 라임 퇴장)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bol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장인물 후보였으나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가 선택되어 못 나왔다.((지금이니까 말하는 얘기,나이팅게일 여사는 페이트 엑스트라 CCC를 개발하던 중 적의 신 서번트 후보로 최후까지 남은 영령이었습니다. CCC는 테마때문에 등장인물은 거의 여성으로 하고싶었습니다. 페티시같은 냄새가 나는걸. 결국 엘리자베트가 유일의 추가 예산 분량을 겟 해버렸지만 언젠가 나이팅게일의 [강철의 신념]을 알리고 싶다. 라는 욕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FGO의 제 5장이 아메리카로 정해졌을때 이건 이제 운명이라고 키노코에게 행복이 찾아왔습니다。 즉시, 내비게이터 히로인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 타케보우키 일기 2016년 3월 29일자)) &bold(){● [[페이트 엑스텔라]]} 이번에도 못 나왔지만 대신 [[거신 알테라>세이버(알테라)]]가 간호사 코스프레를 하는데 데이터로 참고했다. 다만 나이팅게일이 정상적인 간호사가 아니므로 간호사의 개념을 완전히 오인하고 있다.((거신 알테라 : 저는 여기서 맹세합니다.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독으로 해를 가하는 모든 것을 버리고 해로운 약을 이용하지 않을 것이며 해롭다는 것을 알면서 이를 권유하지 않고...... / 나이팅게일 선서를 자동으로 다운로드하면서 암송하고 있다! 간호의 성스러운 마음 자세를! 분명하게! 완전히 너스(간호사)가 된 마음가짐이다! 아니 이미 간호사다! / 거신 알테라 : 알고 있어요...... 잘 알죠...... 다운로드하고 있는걸요...... 아아, 이것이 간호를 위한 68수...... 주사,링거,재활 훈련,산책 유도,"아~하세요"부터 취침까지...... 에......요강, 이라는 것까지......그야말로 완전한 관리......간호입니다......간호사는 이런 권한까지 가지는군요...... ......하지만 열심히 해야되는 거겠죠? 네, 그럼요! 왜냐면 저는 간호를 할 테니까요! 치료라는 이름 아래 환자를 절대 지배하는 의무를 지니는 자니까요! / 틀림없이 간호사라는 직업을 오인하고 있다! 이, 이건...... 선수를 치지 않으면 위험할지도!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나이팅게일[서번트] 페이트 엑스텔라에는 아직 등장하지 않은 서번트. 클래스는 버서커. 거신 알테라가 간호복으로 갈아입을 때 참고한 영령. 무슨 일이 있어도 부상자를 치료하며, 치료를 방해하면 그것이 대통령이라도 날려버리는 브레이크가 고장난 덤프트럭 같은 간호사. 철의 의지와 불굴의 이성, 그리고 강철의 백의를 가진 천사. 알테라에게 꼭 간호복을 입히고 싶다 간호복을 입은 알테라의 무릎을 베고 싶다. 아니, 미니스커트 간호복을 입고 부끄러워하는 알테라를 뚫어져라 보고 싶다. 그런 마음에서 탄생한 예상치 못한 나이팅게일 인스톨이다. 당신에게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머리 쪽. - 페이트 엑스텔라 마테리얼의 내용)) ---- ***[[버서커]] 나이팅게일의 능력 [[버서커]] 클래스 답게 간호사로 보기 힘든 높은 패러미터를 갖고 있다. 현실에서 싸웠다는 기록은 없지만 일단 이 세계에서는 싸움의 소양이 있다 한다.((나이팅게일 : ──기다리세요. 저도 동행하겠습니다. 이래 봬도, 싸움의 소양은 있습니다. 무엇보다, 환자를 더 이상 부상입힐 수도 없어요. (중략) 마슈 : 지, 진정해 주세요. ……다시금 보니, 인간을 능가한 신체기능입니다. 아무튼, 우선은 싸우죠. 이곳이 최전선, 버텨내지 않으면 이길 수 없습니다. 마스터, 갑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버서커]]에 [[광화]] EX를 지닌 건 생명을 구하기 위한 너무나도 순수한 믿음과 처절한 자세가 광기와 공포로 해석되었기 때문이다. 본인은 자신이 [[버서커]] 클래스라는 데 별 거부감이 없다.((생명을 구하기 위해서라면 설령 목숨을 잃게되더라도 상관없다. ──너무나도 순수한 믿음과 처절한 자세는 때로는 "광기와 공포" 라고도 평가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주어진 클래스는 버서커. 본인은 내키지 않을수도 있지만 .......아니, 사람을 구할수만 있다면, 그녀는 전혀 상관하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 생전 유행한 [[페퍼박스 피스톨>근대병기]](위력은 평범한 총기 수준)((권총 : 페퍼박스 피스톨. 이런 느낌의 금속제 총신의 리볼버가 유명한 시대였습니다. 약실의 구조 상 6발이 한번에 발사되어버리는 사태도 빈번했던 것 같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나이팅게일 설정화의 각주))(( (발포음) 나이팅게일 : 어떻게 해서든 탈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협력해 주세요. / 마슈 : 아 알곤 있습니다만! 역시 총으로 감옥을 파괴하는 건 무리가 아닐지! / 나이팅게일 : 아뇨, 조금이지만 깎인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자, 힘내서 깎아내죠! / (발포음) / 마슈 : 아아, 도탄이 감옥 안에서 날치처럼! 나이팅게일 씨, 이건 아니에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과 격투((서비스 개시 후 다른 분들의 캐릭터들이 굉장한 무기를 가지고 있어서 나이팅게일 씨는 맨손 밖에 없는데 어떻게 하지 조마조마하고 있었습니다만, 맨손으로 때리거나 발로 차거나 하고 있어서 안심했습니다. (다카하시 케이타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를 쓰며 의료 백 등을 휘두르며 싸운다.((??? : ……저 있지, 그린. 제로니모 말야, 등에 아이를 짊어지고, 의료 백과 권총을 휘두르는 여성이었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인게임 상에서는 침대(투척용)나 집속수류탄 같은 것도 쓴다.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침착하게 대화하는 것 같지만 [[광화]] EX인지라 자신을 향해서만 말하기에 의사소통이 어렵다.((패러미터를 랭크업시키지만, 이성의 대부분을 빼앗긴다. 나이팅게일은 침착한 표정으로 말을 하지만, 전부 "자신을 향해서" 말하고 있을뿐이기에 의사소통은 곤란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 [[인체이해]]는 정밀기계처럼 인체를 정확히 파악하는 힘이다. [[치유]]계 스킬이나 [[마술]] 행사에 플러스 보정을 받는다. 전투시에는 급소 포착력과 데미지에 보정이 들어가며 적에게 받은 데미지를 감소시킨다. 나이팅게일에게 있어서 이 스킬은 지식이면서 동시에 육체도 완전히 이해하여 육감처럼 발휘된다. [[랭크]] A 판정이다.((인체이해 A. 정밀기계처럼 인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것을 나타낸다. 치유계의 스킬이나 마술의 행사에 플러스 보정. 상대의 급소를 지극히 정확하게 노리는 것이 가능해지고, 공격시의 데미지에 플러스 보정이 더해지며, 피격 시에는 입는 데미지를 감소시킨다. 나이팅게일에게 있어서는 지식인 것과 동시에 육체가 완전히 이해한 육감의 집대성이기도 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 [[강철의 간호]]는 [[마력]]으로 메스, 약품을 형성해 치료한다. 의술의 수준은 사용자가 생전 습득한 것에 준한다. 대신 사람을 구하는 일화에 따라 강화되기에 나이팅게일이라면 [[랭크]] A 판정으로 [[인간]]과 [[서번트]]를 가리지 않고 중상이라도 [[치유]]할 수 있다.((강철의 간호 A. 마력으로 형성된 메스나 약품을 사용해서 동료의 치료를 행한다. 사람을 구하는 일화에 있어서 강화되기 때문에, 중상이라고 해도 치료가능. 인간도 서번트도 다름없이 치유할 수 있다. 본래는 18~19세기의 기술이기에, 다른 인간이 같은 것을 하여도 같은 치료효과는 바랄 수 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 [[천사의 절규]]는 크리미아의 천사로 불리는 나이팅게일의 마음으로부터의 외침이다. 듣는 자의 [[혼]]을 분발시켜 생존본능을 상승시킨다.((천사의 절규 EX. 크리미아의 천사로 불리는 그녀의, 마음으로부터의 외침. 듣는 자의 혼을 분발시켜, 생존에의 본능을 현저하게 상승시킨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 [[보구]] [[나이팅게일 프레지]]는 전장에서 죽음에 맞선 나이팅게일의 정신성이 승화되었고 거기에 백의의 천사라는 간호사의 개념이 결합된 일화형 [[보구]]다. 나이팅게일을 닮은 백의의 여신의 상반신이 환상으로 출현해 검을 내리친다. 효과 범위 내의 모든 독성과 공격성을 무효화하는 강제적 절대안전권을 펼친다. 이 공간에서는 무장이나 [[보구]]를 쓸 수 없게 된다. 무기는 공격성을 잃고 [[마술]]은 짜여지지 않고 [[보구]]의 [[진명개방]]이 봉인된다. 각중 독([[서번트]]라면 [[스테이터스]] 이상 포함)을 사라지게 하고 체력이나 마력을 대폭 회복시키는 효과도 있다.((『우리들은 모든 독있는것, 해있는 것을 끊는다.』랭크 : C 종류 : 대군보구. 레인지 : 0 ~ 40 최대포착 : 100명. 나이팅게일 서약. 전장을 뛰어다니며 죽음과 맞선 나이팅게일의 정신성이 승화되어 더욱이 그녀 자신의 일화에서 근현대에 걸쳐 성립된 "환자를 돕는 백의의 천사" 라는 간호사의 개념마저도 결합 된 것. 효과범위내의 모든 독성과 공격성은 무효화된다. 강제로 생성되는 절대안전권. 회복효과도 겸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전장에 달려나가, 죽음에 맞섰던 나이팅게일의 정신성이 승화된 것에다가 그녀 자신의 일화로부터 근현대에 걸쳐 성립된 「부상자를 돕는 백의의 천사」라는 간호사의 개념조차도 결합된 것. 나이팅게일과 많이 닮은 「백의의 여신」의 거대한 상반신이 환상으로써 출현하여, 검을 휘둘러 내리친다. 효과 범위 내의 온갖 독성과 공격성은 무효화되고 ---- 다시 말해, 일시적으로 무장이나 보구의 효과를 잃어버린다. 독(서번트라면 온갖 스테이터스 이상도 포함)은 사라지고, 검은 손에서 떨어지며, 총은 탄환을 뿜지 않고, 폭탄은 화학반응을 일으키지 않으며, 마술은 짜여지지 않고, 보구는 진명해방되지 않는다. 강제적으로 만들어내는 절대안전권. 회복효과도 겸하고 있어, 임의 대상의 체력이나 마력이 대폭으로 회복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 ***산타 사양 [[아쳐]] 나이팅게일의 능력 [[버서커]]일 적과 비교해 힘은 그대로라 한다.((산타 아일랜드 가면 : ……! 놀랍군요. 영기가 아처로 변화해도 그 힘은 그대로시니 말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산타클로스에 대한 마음, 잘 확인했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성배]]로 파워업한 [[세이버(아스톨포)>라이더(아스톨포)]]와 [[랜서(브라다만테)]]를 2대 1로 싸워 일방적으로 쓰러뜨렸다.((아스톨포 : 음─……잘은 모르겠는데 진지하고 정열적이란 건 느껴졌어! 그래도 아직 좀 부족한 느낌인걸! / 브라다만테 : 정말─ 그만하자─. 그럼 아예 싸우면 되잖아─. / 아스톨포 : 그치! 좋았어─, 해 보자─! ……응? / 나이팅게일 산타(아처) : ……. ……. / 아스톨포(세이버) : 못 이기겠는데!? / 브라다만테 : 그─을─쎄─. / 아스톨포 : 으아앙, 이렇게 된 이상 마지막 수단이야! (딸랑딸랑) (위이잉) / 마슈 : ……! 아스톨포 씨께 마력이 집중되고 있어요. 이건……! / (파워업) / 아스톨포 : 이 종을 울리면 나는 더 강해지고, 산타다워지거든(아마도)! / 나이팅게일 산타 : ……진품의 힘은 대단하군요. 이쪽 건 흔들어도 소리만 날 뿐이건만. / 아스톨포 : 나도 뭔진 모르겠지만, 이 종, 진짜 굉장해─! / 저 종…… 어째 낯익은데……? / 나이팅게일 산타 : ……하지만 질 수는 없습니다. 산타클로스가 되기로 한 이상, 저는 전진할 뿐입니다! / 아스톨포 : 기합 만점이구나! / 브라다만테 : ……어음, 그럼 전 이만……. / 아스톨포 : 브라짱도 껴 주라아아아아! / 브라다만테 : 으─ 정말─, 어쩔 수 없네! 브라다만테, 의를 따라 아짱에게 조력하겠습니다! 죄송해요, 마스터! / 나이팅게일 산타 : ……최종 산타 결전, 개시하겠습니다! / 아스톨포 : 내가 산타일지, 네가 산타일지……. 승부를 내자! / (배틀) / 아스톨포 : 졌──어──! / 브라다만테 : 하아, 역시나. / 아스톨포 : 역시나가 뭐야, 역시나가! ……으응? 왠지, 힘이, 빠져, 나가는데───……? / (번쩍) / 아스톨포 : ……. ……. / 브라다만테 : ……. ……. / 나이팅게일 산타 : ? / 아스톨포 : 원상복귀됐네───!? 어? 어어? 왜? 왜애─!? / 브라다만테 : ……혹시나 싶은데─. 아짱이 라이더에서 세이버가 된 건, 이 종이 영향을 끼쳐서 아니야? / 아스톨포 : 어, 아니, 어어……그런가? 내 노력이, 막, 하늘에 닿은 그런 게 아니라? / 그럴걸 / 아스톨포 : 마스터? / 이거 잘 보면…… / (스륵) (뒤집기) / 나이팅게일 산타 : 아. / 브라다만테 : 아. / 아스톨포 : 아──────!? / 성배잖여 / 마슈 : 그랬, 군요! 즉 성배가 종으로 가공된 거라 마력이 집적된 건가요! / 고르돌프 : 그 말은, 우린 귀중한 마력 리소스를 가지고 산타 놀이나 했다 이거군!? 좋아, 이 기록은 흔적도 남기지 않겠어! 외부에 유출되면 칼데아의 평판이 바닥을 칠 거야! / 아스톨포 : 아하, 내가 평소부터 세이버가 되고 싶다고 틈틈이 빌어서 그렇구나! (……억만장자가 되고 싶다는 속물 같은 소원 쪽이 아니라 천만다행이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사명을 이루고자 하는 강한 정신이 [[단독행동]] [[랭크]] A+가 되었다.((단독행동 : A+. 마스터의 마력공급을 거절해도 당분간은 자립 가능한 능력. 사명을 위해서라면 그녀는 혼자서 상병(傷病 상처를 입거나 앓는 일)과 싸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 [[광화]]는 여전히 [[랭크]] EX이며 조금 어투가 유화하게 변했다.((광화 : EX. 패러미터를 랭크업시키지만, 이성 대부분을 빼앗긴다. 본래의 영기인 버서커로서의 성질이 남아버렸으나, 영령 나이팅게일의 틍징으로서 남은 것인가는 불명. 버서커 때보다는 어느정도 유화한 말이 나오는 일도 있으나, 회화의 기본 스타일은 거의 변함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 본인은 크리스마스에 별 관심 없지만 존재가 성야에 깊이 관계되어 있어 이것이 스킬 [[천사가 성야에 울리는 종]] [[랭크]] EX가 되었다.((천사가 성야에 울리는 종 : EX. 크리스마스라는 사상 그 자체에 흥미가 옅은 반응을 보이는 아처 나이팅게일이나, 그 존재는 성야에 깊이 연관되어있다. 진홍의 의장과, 그리고—여행가방에 매여있던 황금종이 그 증거. 심지어, 그 어느 쪽도 그녀 자신은 심증이 없으며, 「어느샌가 이렇게 되어버렸습니다」라고 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 병을 소거하고 환자를 치료하는 정신성이 종군경험의 영향으로 총 같은 주사기 [[어설트 메디슨]]이 되었다. 상시발동형 [[보구]]로 다양한 약효를 일으키는 엠플을 초당 20발 발사한다.((어설트 메디슨 : C+. 아처 나이팅게일이 소지한 「총 같은 주사기」는, 다양한 약효를 일으키는 앰플을 원거리무기와도 같이 사출한다. 초당 20발 발사한다. 직격당한 치료・간호대상은 갑자기 회복할 것이다. 직격받은 살균・멸균대상은 격멸당할 것이다. 상시발동형의 보구이지만, 본적에선 스킬로써 표현되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천사의 물방울, 악마의 눈물』랭크 : C+ 종별 : 대인보구. 레인지 : 0 ~ 30 최대포착 : 10인. 어설트 메디슨. 소거해야 할 병원(病原)이라면 지상에서 사라지고, 치료해야 할 환자라면 치료해내는, 나이팅게일의 정신성이 사격형 보구로써 승화한 것. 상시발동형의 보구. 총과 닮은 형태를 취하고 있는 것은, 그녀의 종군경험이 영향을 끼쳤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본작에선 스킬로써 표현되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이것을 전력사격하는 일종의 [[진명개방]]이 [[어설트 메디슨 풀버스트 파티]]로 불린다.((『천사는 외치고, 악마는 그림자 속으로 숨는다』. 랭크 : B 종별 : 대군보구. 레인지 : 0 ~ 60 최대포착 : 50인. 어설트 메디슨 풀버스트 파티. 아처 나이팅게일이 소유한 「총 같은 주사기」보구 『천사의 물방울, 악마의 눈물』을 사용한 전력사격. 소거해야 할 병원이라면 즉각 사라지고, 치료해야 할 환자라면 즉각 낫게 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 ***이외, 나이팅게일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스세 유이카]]의 모티브는 나이팅게일, 그 중에서도 전장에서 환자인 군인을 난폭하게 치료하는 것에서 따 왔다.((제일 상식인인 동시에 고함을 먹는 사람. 시스터라고 하면 육체노동이다라는 나스 키노코의 편견은 주저할 줄 모르고, 시스터 시엘과 동 계열의 “레벨 올려서 물리공격으로 때려라”계열의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반성은 하지 않고 있다. 원래의 이미지는 전장의 여의……이라고 할지 나이팅게일로, 피투성이가 되면서 난폭하게 구는 군인을 꽉 누르고, 상처를 도려 내거나 쑤시거나 묶거나 해서 치료한다. S인지 아닌지는 여하튼, 그녀는 시각 정보가 없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아픔에 감정 이입하기 어렵습니다 -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내용)) ■ 인간 관계 겸 설교에 대해서. → [[쿠훌린 얼터]]에게 심장이 박살난 [[세이버(라마)]]의 응급조치를 하고 업어서 시타를 찾으러 가는데, 문제의 나이팅게일이 [[광화]] EX 답게 치료 외에는 아무 것도 고려 안 하는지라 그냥 라마를 업고 전장에서 날뛰어서 엉망진창이 된다.((라마 : ……확실히 그렇지. 짐이 봤을 때, 쿠 훌린은 적대하는 병사들을 몰살하고 있었다. 저것이 빛의 왕자라니 웃기는구나. 그야말로 어둠에 떨어진 창병이라……큭! / 어째서 라마는 업혀 있는 거야? / 라마 : 짐이라 한들 반대했노라! 허니 이 철과도 같이 딱딱한 간호사가 말이다, 으극! / 나이팅게일 : 주인공. 환자를 너무 흥분하게 하지 말도록. 그리고 이건 제가 서둘리 고안한 요구호자운반장치(要救護者運搬裝置). 바디 백이 아닌, 라마 백입니다. / 라마 : 크, 크윽…… 설마하니 여자에게 업히다니……굴욕이로다. / 나이팅게일 : 환자는 남자도 여자도 노인도 아이도 없습니다. 당신은 중상으로 걸을 수 없다는 것을 잊지 않도록. (중략) 제로니모 : 아무래도 척후인 모양이군. 한 놈이라도 놓치면 증원을 불러올거다. / 마슈 : ……알겠습니다. 서둘러 퇴로를 막고……어라? 저기, 마스터. 나이팅게일 씨는? / Dr. 로망 : 응. 그녀라면 있는 힘껏 척후를 덮치고 있어. / 나이팅게일 : 병의 근원인 존재, 이곳에서 숙청합니다……! 진료할 시간이에요, 자 가슴을 절개[열어]하세요! / 라마 : 자, 잠깐!? 짐을 짊어진 채로 싸울 셈인가 네녀석!? 어이, 좀, 상처가……아야야야야!! / 마슈 : 다, 다녀오겠습니다 마스터! (전투) / 나이팅게일 : 섬멸했군요. 위생적으로 무척 훌륭해요. / 마슈 : ……저기, 나이팅게일 씨. 포위전투를 할 생각이어서, 단독으로 뛰어나가시면, 좀 곤란하달까…… / 라마 : 그리고 짐을 짊어진 채로 싸우려 들지 마라……. 짐은 환자이잖나……. / 나이팅게일 : 환자를 치료하는 것이 저의 최우선 사항이며, 그 이하의 대상에 관해서는 모두 관할 밖입니다. / 마슈 : 선배 선배. 나이팅게일 씨, 얘기를 들어 주지 않아요. / 포우 : 포우, 포포─우…… / 라마 : 이봐, 주인공. 어떻게든 해 줬으면 한다만……. / 버서커인걸 / 마슈 : ……그러네요……신념이 너무 강해서 타협할 수 없다, 라는 광화도 있는 법이란 걸 깊이 깨달았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대신 자기 때문에 사람이 잔뜩 죽었으므로 상처가 벌이라 생각하는 라마에게 너를 구한 자는 너가 무사하고 건강하길 바랬을 거라며 빨리 일어나는 것이 최대의 행위라 충고해 주거나 했다.((나이팅게일 : 심장의 괴사 속도가 한층 빨라졌군요. 앞으로 수 일 정도라면, 지금 상태로도 버팁니다만ㅡ 그 이상 지나면, 보증할 수 없어요. / 라마 : 알고 있다. 지금은 일단, 쉬게 해 다오. / 나이팅게일 : 진통제를 2배로 올려서 주사하겠습니다. 통증은 가라앉겠죠. / 라마 : 아니. 통증이 없으면 의식을 유지할 수 없다. 여차할 때, 움직일 수 있어야지… / 나이팅게일 : 그럼, 통상량으로. 다만 쓰라리는 건 각오해 두세요. / 라마 : 알고 있다. 하지만, 그건 감내해야만 하는 벌이다. / 나이팅게일 : …벌? / 라마 : 여는 그 쿠훌린에게 무참히 패배를 맛보았다. 그것뿐만이 아니라, 여를 구하기 위해 많은 인간이, 희생되었다. 따라서, 이건 벌이다. / 나이팅게일 : 인도의 왕이란, 바보라도 될 수 있는 건가 보죠? / 라마 : 뭐…!? / 나이팅게일 : 어떤 세상에 목숨을 바쳐서 구하고자 했던 인간이 상처입는 걸 기뻐할 이가 있단 말입니까. 당신을 구했던 인간은, 당신이 무사하고 건강한 것을 바랬음이 틀림없습니다. / 라마 : 으… / 나이팅게일 : 정말이지 어리석어요. 상처를 치료하고, 당신을 구한 이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싸우세요. 그것이 당신이 할 수 있는 전부이자 최대한의 행위입니다. / 라마 : …충고, 새겨두지. / 나이팅게일 : 전 간호사니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 [[캐스터(토마스 에디슨)]]이 그의 천재성인 [[대량생산]]과 [[개념개량]]에 너무 집착한 탓에 무슨 수를 써도 물량전에서 승리할 수 없는 켈트 클론 군단에 비합리적인 기계화보병으로 맞서게 되었고((나이팅게일 : 저들 켈트는, 살다가 죽을 때까지 싸움에 힘을 다하는 괴물입니다. 이 시대의 인간은, 스타트 지점에서 이미 차이가 벌어져 있어요. 심지어 그딜이 존경하는 여왕 메이브는 성배를 가지고, 무한히 병사를 만들어내고 있죠. 그러니 이길 수 없어, 이길 수 있을 리가 없어. 그들의 증식엔 성배 이외의 자원이 필요없어요. 수로 승부한다, 는 발상이 이미 잘못이란 겁니다. 그런데 당신은 그것을 포기하지 않았지. 아뇨, 그 짜임새에서 지고 싶지 않았어. 왜냐하면── 대.량.으.로. 생.산.한.다., 보.다. 싼. 가.격.에. 보.다. 좋.은. 것.을. 만.든.다. 그것이 당신의, 토머스 에디슨이 자랑하는 천재성이니까. 그리고, 당신의 그 미학이, 당신에게서 본래의 지성을 빼앗고 있었어요. "자신의 홈 그라운드에서 질 수 있을까보냐" 라며. 무의식 중에 열이 오르고 말았어요. 그런 식으로 우물쭈물 생각하고 있었으니, 그런 병에 감염되버린 겁니다. / 에디슨 : 뭣…………아니, 하지만─── 하지만──이 무슨, 일인가──부정할, 수 없다…… 확실히 나는, 생산력에 얽매여 있었다. 자원도 다해가고 있는데, 최종적으론 이길 테니 괜찮다! 라는 둥……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이 플루리버스 우눔(다수에서 이루어진 하나) 를 표어로 하는, 다수의 민족이 모여 성립한 아메리카인으로서 세계를 구할 의무가 있었지만 에디슨에게 깃든 역대 대통령들의 사념이 그를 혼동시켜 그 아메리카만 집착하는 꼴이 되었다고 폭로해 준다. 자신의 실책을 깨달은 에디슨은 주인공 측에 협력하기로 한다.((나이팅게일 : 그것이 병입니다. 저희에겐 아메리카만이 아닌. 이 세계를 치료하지 않으면, 구하지 않으면 안 되는 사명[오더]가 있어요. 이 플루리버스 우눔. 다수의 민족이 모여 성립된 국가인 당신들은, 모든 국가의 아이와도 같아요. 그렇다면, 당신들에겐 세계를 구할 의무가 있어요. 거기에서 눈을 피하고, 자신의 나라만을 구하려고 하니까──에디슨이 고통받는 겁니다. / 에디슨 : 우……욱……. / 나이팅게일 : 그리고, 그 모양이니까──같은 천재 발명가로써 니콜라 테슬라에게 패배하는 겁니다, 당신은. (중략) 에디슨 : 우………… 음………… ……그렇군. 인정하지,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나는 역대의 왕[킹]들로부터 힘을 받아, 그러고도 합리적으로 승리하지 못한다는 현실을 끌어내어…… 자신의 길을 살짝이지만 잘못 들었다…… 어리석은 사고의 미로를, 헤메이고 있던 듯 하다……. / 나이팅게일 : ……살짝이지만……살짝이지만, 말이죠. 뭐 됐다고 치죠. 병을 고치려면, 우선 병이란 것을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망설였다고 해도 괜찮아요. 당신은 지금, 스타트 지점으로 돌아온 거니까요. / 에디슨 : 그런가……이제까지 시민을 희생으로 해 놓고서는, 이제야 스타트 지점이라니…… 이것은 지독하다……지독하구나, 실제로. 나는 이제부터 어떡하면 되는 건가…… / 브라바츠키 : 에? 에디슨, 당신 모르겠어? / 에디슨 : 브라바츠키……. 너는 안다는 말인가. 내가 해야 할 일을. / 브라바츠키 : 간단해. 당신은 평소대로 하면 돼. 삼천번의 도전으로 안 된다면 삼천1번째로 도전한다. 몇 번 실패하더라도 꺾이지 않고, 주위에 실컷 고생을 강요하며, 자기만 뻔뻔하게 일어선다. 그게 당신의 인생이잖아. 그치, 토머스 알바 에디슨. 당신의 장점이란, 결국엔 그런 재능이었잖아? / 에디슨 : 브라바츠키……치켜세워주는 것처럼도, 비방당하고 있는 것처럼도 들린다만…… 고맙다. 너는 역시 나의 친구다. 최종적으로 웃돌면 된다……그것이 나의 인생[결론]이었다. 허나……나는 패배한 고양이다. 겁쟁이다. 고소왕이다. 또 한 번 이 나라를 이끌다니, 도저히── / 카르나 : 그건 아니다. 틀리지 마라 에디슨. 너는 길을 헤메었지만, 네가 바라고 있던 장소는 올바른 곳이다. 이름도 모르는 자들을 구하는 것도, 어둠의 세계를 빛으로 비추려 하는 것도, 자신을 가져도 좋은 소망이라고, 나는 단언하지. 얼마만큼 자신에게 부담이 있고, 굴절된 자기혐오가 있고, 때때로 어린 마음에 나쁜 일을 하는 일이 있다 하더라도. 무언가를 타도하는 것으로밖에 구할 수 없는 영웅과는 달리, 너의 발명은 모든 인간을 구해 왔다. 네가 한 말은 아니지만 말이다. 최종적으로, 너는 진실로, 세계를 비추는 빛이 되었다. 그 희망을, 그 결과를 발판 삼아 일어서라. 현상은 최악이지만, 끝난 건 아니잖나? / 에디슨 : 카르나 군────. / 카르나 : 음. 슬슬 눈을 뜰 때이다 위대한 발명왕이여. 그 두뇌에는 아직, 많은 자원이 잠들어 있다. / 에디슨 : ……그런가. 발명 따위와는 한참 거리가 있는, 우리들의 세계와는 동떨어진 세계의 네가, 그런 말을 하다니. ……내 마음의 친구, 베비지 군도 모스 신호로 말하고 있다……파산할 때 까지는 진 게 아니다, 라고. 그렇다면──그래, 그렇다며언! 대통왕은 죽지 않는다, 몇 번이라도 일어서야만 하겠지! 번영하는 세계의 꿈, 이곳에 부활! 카르나 군, 브라바츠키 양! 폐를 끼쳤구나! / 브라바츠키 : 괜찮아, 친구잖아. / 카르나 : ……그렇군. 주제넘긴 하지만, 친구로군, 여기까지 왔으면. / 에디슨 : ──후. 나는 언제나, 좋은 친구를 가지는 복을 받았어. 이것만은, 그 얼간이도 갖지 못하겠지. 나만의 재산이라는 것인가. ……그리고 사죄하고, 감사한다 주인공. 그의 도움이 된 서번트 제군에게도다. 솔직히, 나는 아직 생각나지 않는다. 세계를 구할 방법도, 켈트[그들]를 쓰러트릴 방법도. 허나──. / 그래. 같이 생각하자. / 에디슨 : 고맙구나. 그리고 믿음직스럽구나. 그렇다. 나는 무척 중요한 걸 잊어버리고 있었다. 대통령의 곁에는 언제나 부대통령이 있는 법이다. 때때로, 대통령 자신보다 유능한, 말이지. / 마슈 : 에디슨 씨……그럼! / 에디슨 : 음. 나는 토머스 앨바 에디슨. 아메리카의 번영, 그 초석을 짊어진 일원. 그렇다면, 지금이야말로── 세계를 구할 대발명을 이루고 싶다! 물론, 주인공 군, 그의 서번트로서, 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 [[아쳐(아르주나)]]는 생전 온갖 패널티를 받아 싸울 수 없게 된 [[랜서(카르나)]]를 쏴 죽인 것을 일생의 후회로 남겼다. 이는 [[서번트]]가 되서도 마찬가지라 그가 다시 한 번 카르나와 싸우고자 한다. 나이팅게일은 이걸 망집이라 정의했다. 카르나가 그런 아르주나와 대결해 준 건 망집에 어울려 준 것이며, 소멸하면서 [[바사비 샤크티]]로 [[쿠훌린 얼터]]를 막은 건 건 최후의 순간 아르주나의 망집에 어울려 주는 게 아닌 [[서번트]]의 의무인 인리수복을 선택한 거라 한다. 그걸 듣고 한바탕 싸워 본 아르주나는 잘못을 인정하며 생각을 정리하겠다며 사라졌다.((나이팅게일 : ──아르주나. 치료를 받을 생각은 있나요? / 아르주나 : ……치료? 제가 무엇을, 앓고 있다는 말입니까. / 나이팅게일 : 카르나는 서번트이려고 했다. 단지 그것뿐입니다. 제2의 생을 부여받은 영웅이라 하더라도, 당신은 서번트이려고는 하지 않아. 우리들은 어느 쪽으로도 갈 수 없는 존재입니다. 아욕이 있는 한편, 부여받은 사명[오더]가 있죠. 그 한 순간, 카르나는 서번트로 되돌아와, 쿠 훌린을 멈추는 것이 승리로 이어질 거라고 믿었어요. ……그건, 당신의 망집에 어울려주는 것보다도 올바른 것이라고 믿었던 겁니다. / 아르주나 : 망집──이라구요? 나의, 이 기나긴 소원을……. 당신 같은 자에게, 이해할 수 있겠나! / 라마 : 이, 이봐 나이팅게일. 그, 너무 도발하지는……!? / 나이팅게일 : ──망집입니다. 후회는 앞서지 않고, 쏘아서는 안 될 화살을 쏘고 숙적을 쓰러트린 당신은──. 일생을, 후회와 함께 사이좋게 지내야만 할 겁니다. 그건 다른 영웅도 마찬가지입니다. 미칠 만큼이나 다시 하길 바라고, 이루지 못했던 소원을 바라며. ……그러면서도 최후의 일선을 긋는 것이, 서번트. 당신은 그 최후의 선을, 이해하려 하지 않았어요. / 아르주나 : ……나는……. / 나이팅게일 : 싸울 건가요? 그래도 상관없습니다만. / 아르주나 : ……그렇군요. 싸울 필요 따윈 없고, 화풀이를 할 기력은 없어. 단지, 승부를 짓고 싶다. 이 마음의, 어쩌지도 못할 무언가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거절당한다면, 어쩔 수 없습니다만. / 이쪽이 이겨 / 라마 : 하하하하하, 마스터! 함께 싸우는 자로서 하나 말해 두고 싶은 것이 있노라! 이길지 어떨지는 모르겠다, 여하튼 상대는 아르주나다! 에에잇, 이렇게 된 이상 자포자기다! 해 주겠다! / 아르주나 : ──감사합니다. 그럼 한동안, 어울려 주시기 바랍니다. 나의 이름은 아르주나. 이 화살에 쓰러지는 것을──영광으로 여겨라! / 라마 : 짐 또한, 마왕 라바나를 쓰러트린 긍지가 있다. ──간다, 아르주나! (전투) / 라마 : 어, 어떠냐 아르주나……! / 나이팅게일 : 마음이 풀리셨나요? / 아르주나 : ……예, 무척이나. 일부러 자기만족에 어울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마슈 : 아르주나 씨. 저──괜찮으시다면, 저희들에게 손을 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 아르주나 : ……유감스럽지만, 그렇게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고 싶은 마음은, 한가득입니다만. 제가 했던 일에 대한 속죄는 반드시 하겠습니다. 믿어 주시겠습니까? / 믿을게 / 아르주나 : ……당신의 말은, 공허한 마음에도 잘 울리는군요. 그럼, 안녕히. / 라마 : ……아르주나……저 녀석은 대체……. / 나이팅게일 : 그 나름대로 마음의 정리를 하고 오겠단 겁니다. 그는 타인이 생각하는 만큼 성실하지 않고, 자기가 생각하는 만큼 사악하지도 않아요. 생전엔 필시 숨막히는 인생이었겠죠.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정해진 채로 살아 온 거니까요. / Dr. 로망 : ……아아, 과연. 그런가, 아르주나는 다시 하고 싶었던 거구나. 그 날, 그 순간, 카르나에게 쏴 버렸던 화살을. 그는 남은 인생 동안 후회를 안고 있었던 건가. / 나이팅게일 : 그의 병도 나았습니다. 그 대가는……너무나도 컸지만요. 하지만, 그래도 우리들은 앞으로 나아가지 않으면 안 돼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그리고 최후의 순간 인리수복을 행하는 [[서번트]]로서 [[파슈파타]]로 72주 마신에 특공했고, 소멸하면서 마지막에 인리수복을 선택한 카르나의 마음을 이해하게 된다.((??? : ──신성영역 확대. 공간고정. 신벌집행기간 설정. ──마력집속 및 가속에 필요한 시간을 추정. ──소비개시[카운트다운]. / 로빈 훗 : 아르주나 녀석인가……! / 아르주나 : 괜찮으시다면, 이 틈에 피난을 부탁드립니다. 범위는 최소한으로 억누를 셈입니다만──. 여하튼 이 몸을 희생으로 삼은 일격. 손대중은 할 수 없기에. / 브라바츠키 : ……신대의……신조병장!? / 로빈 훗 : 떠, 떨어져! 우리들까지 휘말리게 된다고! / 아르주나 : 시바의 분노를 통해, 그대의 목숨을 지금 끊는다. 『파괴신의 손그늘』 [파슈파타] ── 받아라!! / 브라바츠키 : ……거짓말……. 해치웠어……? / 아르주나 : 이것이──조금이나마 보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만. 카르나……너의 기분을, 이제야……겨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서번트]]가 되면 주인공을 사령관이라 부르며 자기 말에 따라 전장 의료를 챙겨 달라 한다. 그러다 주인공 방에 난입해서 위생이 엉망이라며 둘의 목숨을 잃게 되더라도 개선시킨다고 날뛴다. 최종적으로 주인공이 무슨 일을 당하면 주인공을 치료, 간호하는 기쁨이 사라진다며 무리하지 말라 한다.(( (인연 레벨 1) "당신도 사령관이라면, 제 말에 따라주시길. 전 전장 의료의 중요성을 알고있습니다. 비위생은 지옥을 낳습니다. 그러니, 부디 청결히." / (인연 레벨 4) "!? 안 돼요, 안 된다구요! 방 위생 상황이 악화되고 있어요. 개선이 필요해요. 에~... 그러니 제게 맡겨주세요. 괜찮아요. 반드시 개선시켜 보일게요. 그래요, 그렇지요. 설령 둘의 목숨을 잃게 된다 하더라도!" / (인연 레벨 5) 무리를, 하지 않으시길. 당신에게 무슨 일이 있다면, 저는, 슬퍼요. 당신을 치료, 간호하는 기쁨은 당신이 상처입었다는 슬픔에 사라져버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나이팅게일 마이룸 대사)) → 삼장 이벤트에서 나찰녀 역으로 나올 적 남편 우마왕 역 [[랜서(아르토리아 얼터)>랜서(아르토리아)]]는 모든 식기와 식탁이 소독약에 절여진 현실에서 구해 달라고 부처님과 거래했다.((우마왕 : 큭, 짐은……. 짐은 나쁘지 않은걸! 부처님한테 따르는 대신에 하나만 부탁했을 뿐인걸! 나찰녀의 식탁이, 크로스가, 식기가 냅킨이! 아무튼 하나부터 열까지! 소독약의 자극적인 냄새에 푹 쩔어 있는걸 어떻게든 해 주시면 안될까요 라고……! 요리는 평범하게 가정적인 영국요리가 맛있는데…… 맨날 안된다고……우우, 으흐흑……. / 그쪽 계열의 맛치였었나아 / 우마왕 : ………………후우.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 실례했군. 허나 충고만은 하지, 현장 삼장. 이 너머의 도정은 보증할 수 없다. 부처님의 가호도, 이제 있을 리 없다. / 삼장 : 괜찮아, 우마왕. 이 나의 신앙심이, 그 정도로 흔들릴 줄 알고? 게다가, 그거야말로 진짜 여행이지! / 우마왕 : 그런가…… 그럼 귀승과, 귀승의 도제들에게, 행운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아들 홍애아 역의 [[세이버(모드레드)]]는 자식교육이라 쓰고 고문이라 읽는 수준으로 시달린다. 입이 험하니까 혀를 자르겠다 하고, 세수 할 때 일회용 타올을 사용하라 하고, 얼굴의 상처를 보자 소독약 통에 머리를 쳐박으려 한다.((홍해아 : 아무튼, 아아무우트은!! 엄마는, 진짜 무섭다니깐!! / ??? : 홍해아 씨. / 홍해아 : 햐아!? 미안 엄마! 포테칩 먹고 있었어! / ??? : 정정을. 엄마, 가 아니라 어머님입니다. 악성인 혀는 절단합니다. / 홍해아 : 미안 엄마! 그치만 절단은 좀 봐달라고! / ??? : 무단외박에 아침귀가까지는 용서해드리죠……허나, 외출 뒤에 세수는? / 홍해아 : 씻었다구! 비누로 공들여서 5초 정도! 그리고 파초선으로 말렸다고! / ??? : 세면대가 어지럽혀져 있었던 이유가 판명되었군요. 성 안에 균을 흩뿌려서 어떡하잔 말인가요. 일회용 타올을 사용하라고 그렇게나…… 음. 혹시나, 외출 뒤에 양치는……? / 홍해아 : 물론 했다구! 콜라 마시는 김에 3초 정도! 자 봐봐, 들어 달라고 나의 미성. 우리들 목소리 닮았지! 유전적으로 부모자식 사이지! / ??? : …………홍해아 씨, 그 뺨에 찰과상은? / 홍해아 : (흠칫) 스, 스친 상처라고! 아무렇지도 않다고! 이딴 건, 침이라도 발라 두면 낫──. / ??? : ──철저한 경정(更正)이 필요하네요. 의무실로. 어머니가, 곧장 치료하지요. / 홍해아 : 우와아아아아아, 엄마 미안해─! 이제 소독약 통으로 안면 철벅철벅하는 건 싫어어어어어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 [[라이더(마르타)]]는 같은 치료계 서번트이긴 한데 [[광화]]로 대화의 벽을 쌓고 절단과 소독만 외치는 나이팅게일을 질색한다.((마르타 : 맡겨만 주세요. 의료체제에 대해서는 만전이에요. 설령, 무언가를 착각한 사람이 날뛰더라도── / 나이팅게일 : 모든 환자를 저는 구하겠어요. 결코 사망자는 내지 않겠어요. 구하겠어요. 예에. 설령 사.상.자.를. 내.서.라.도. 사망자만큼은 내지 않겠어요. 안심, 하셨죠. / 마르타 : 잠깐 잠깐, 말했잖아 말했어! 사상자라고 지금 말해버렸거든 당신! / 나이팅게일 : 예, 임시구호실의 위생상태는 꼼꼼히 주의하겠어요. 살균과 소독은 특히 유의할 필요가 있으니까요. 괜찮아요. 제가 있어요. 살균과 소독에 관해서는 다소 깐.깐.하.답니다. / 마르타 : 얘기를 들어! 내 얘기를, 들어줘! / 아이리 : 정말로, 마르타 씨와 나이팅게일 씨는 사이가 좋구나. 후후. 농담도 호흡이 척척 맞고. / 마르타 : 아. 아이리 씨, 당신의 치유의 힘에는 기대하고 있어요…… 아니, 저쪽의 저건 농담이 아니지 않으려나! / 나이팅게일 : 치유의 힘? 당신은 혹시나…… / 마르타 : 아아, 치료계의 마술 얘기에요. 제 힘이나, 당신의 기술과는 다른 것이겠지만요. / 나이팅게일 : ……외과수술 경험이 있는 의사[닥터] 맞지? / 아이리 : 네? 닥터? / 나이팅게일 : 이거 든든하네요. 그럼, 예, 부상자의 사지절단 효율은 두 배 이상으로 뛰어오르겠군요. / 마르타 : 잠깐잠깐잠깐잠깐잠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는 나이팅게일의 신념, 우상의 영역에 이른 영혼의 존재에 눈부신 것을 엿본다.((나이팅게일 : 영령으로서 개별적으로 인식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녀가 품고 있는 흔들림 없는 신념, 우상의 영역까지 이른 영혼의 존재에 복수귀는 눈부신 것을 엿본다. - 페이트 그랜드 오 더 마테리얼 암굴왕 인연대사 파트)) 한편 [[칼데아]]에서 소환되면 암굴왕은 이벤트 당시 기억을 잃은 나이팅게일을 기억하며 여전히 메르세데스라 부른다. 나이팅게일은 그 기억이 없는지라 왜 남의 이름을 마음대로 바꿔 부르냐고 따지며, 여러 모로 정신이 파탄해 있는 암굴왕의 [[정신]]을 수술하려 든다.((암굴왕 : ...거기서 무엇을 하고 있나, 버서커. / 나이팅게일 : 당신이야말로. 마스터의 방에 무슨 용무인가요. 이미 심야의 시간대인데도. 인체의 건강을 보존하게 위해서는 수면이 필수적입니다. 자기 방에 돌아가 휴식을. 미스터 에드몽 당테스. / 암굴왕 : 나는 서번트다. 너도 마찬가지. / 나이팅게일 : 네. / 암굴왕 : .... / 나이팅게일 : 마스터입니다. 우리들의 회화는 그(그녀)의 취침에 방해가 됩니다. 현재는 편안한 숨소리를 내며 자고 있습니다만. / 암굴왕 : 호오. 편안하다, 인가. / 나이팅게일 : ...뭔가 있나요. 미스터. / 암굴왕 : 아니. 자고 있다면 그래도 상관없다. 어떤 영향이 표층의식에 남아있지 않았나 다소의 의념은 남지만 ---아니, 아무것도 아니다. 잊어라. / 나이팅게일 : 미스터 당테스. 질문, 해도 되겠습니까? / 암굴왕 : 괜찮다. / 나이팅게일 : 전부터 느끼고 있던 것이기는 합니다만, 역시 부상자에 대한 구조활동이 필요합니다. 손쓸 수 없게 되기전에 대처를. 저에게 맡겨주십시오. 환부를 적절하게 처치하겠습니다. / 암굴왕 : ... 이것(마스터)은 상처입지 않았다. 그래, 네가 말한대로 편안한 숨소리를 내고 있다. / 나이팅게일. : 아니. 아니요, 미스터. / 암굴왕 : ---. / 나이팅게일 : 당신입니다. 당신은 정신을 부상당해있습니다. 적절한 처치가 필요합니다. 환부의 절제라면 맡겨주십시오. / 암굴왕 : ....뭐라고? 메르세데스. 네놈의 가열참은 이미 알고 있다만, 도가 지나치면 웃어 넘길 수 없군. / 나이팅게일 : 그거입니다. 그거. 눈치 못채고 있는지도 모르지만 당신, 이전부터 저를 다른 사람과 혼동하고 있는듯한 발언이 눈에 띕니다. 신속한 조치가 필수적이겠죠. 네, 그렇습니다. 수면 중의 마스터에 대해 의미불명의 말을 내뱉었었고. / 암굴왕 : ...기다려라. / 나이팅게일 : 아뇨. 조치합니다. / 암굴왕 : 왼손에 메스를, 오른손에 권총을 쥐지마라. 하다못해 잘 쓰는 손에 메스를 쥐어라. 아니, 틀리군. 그게 아니지. 네놈, 어째서 일부러 마스터의 자는 얼굴을 보고 있지? 무언가의 이상을 느꼈기 때문이겠다만. 직감인가, 마력의 기색인가 모르겠지만 그걸로 충분히 정답을 맞췄다. 너는 올바르게 사태를 탐지했다. 대량의 서번트와의 계약 하에 있는 마스터의 정신을 어떻게-- / 나이팅게일 : 망언을 뱉는 것도 적당히 하십시오. / 암굴왕 : ... 메르세데스. / 나이팅게일 : 그러니까, 제 이름은 메르세데스가 아닙니다. 당신은 정신을 부상당해있습니다. 당신은 저를 하나의 영령으로써 보지 않고 있지요? 버서커라고 부르면서도, 그런 식으로, 메르세데스라고 바꿔 부르죠. 저는, 다릅니다. 그런 이름의 여자가 아닙니다. / 암굴왕 : 당연하다. 너의 영기는 칠일간의 기억을 가지고 있지 않다. / 나이팅게일 : 그저... 그 이름을 들으면 신기하게도... 지금은 이미 이 몸에는 없는, 멀리 존재하는 것을 떠올리는 듯한 마음가짐이 됩니다. 그러나, 역시 저는 그런 이름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당신에게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따라서. ---그 정신을, 살균하겠습니다. / 암굴왕 : .... / 나이팅게일 : 앗. 도망쳤군요. ...정말이지. 다음에 만날 때야말로, 반드시 간호하지 않으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 [[캐스터(아스클레피오스)]]는 기술만이 아닌 환자를 둘러싼 환경 전체를 개선하고자 한 [[버서커(나이팅게일)]]의 방식을 고평가한다. 다만 나이팅게일의 주먹질과 권총질, 침대 투척도 자기가 너무 옛 사람이라 이해 못 하는 거지 뭔가 의술과 관련이 있을 거라 착각하고 있다. 나이팅게일은 [[캐스터(아스클레피오스)]]의 의술이 [[칼데아]]의 의무실을 맡길 만 하다고 인정한다.((나이팅게일 : 과연. 그저 방관만 한 게 아니셨군요. 의도적으로 경과를 관찰함으로써 증상을 명확하게 만들어, 치료하기 쉽게 만드는 방법도 있다는 뜻이었습니까……. / 아스클레피오스 : 이해해 주니 기쁘군. 네 얘기도 제법 흥미로웠다, 간호사. 위생과 간호의 개념……의술 너머에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건 『확장』이지. 의사 한 명이 행사하는 의술만이 아닌, 이를 포함한 『환자를 둘러싼 환경』 전체를 치료하고자 하는 사고법. 그게 바로 의술이 나아가는 토대가 될 수도 있겠군. 쇠퇴를 피하려면 기반이 탄탄해야지. 단, 너의 살균과 멸균이라는 개념에 주먹질과 권총, 침대 투척이 무슨 연관성이 있는 건지는 내가 아직 이해를 못 하고 있다만…… 그건 내가 너무 옛 사람이며, 네가 너무 근대 영령인 게 원인일 테지. 칼데아에서의 연찬이 해결해 주기를 바랄 따름이군. 설령, 그게 이번에 소환된 『내』 단계에서 그치더라도 말이야. / 나이팅게일 : 그래서, 뭐였지요? 아아, 분명…… 과거 진료 데이터라 말씀하셨지요. 예, 그 일부는 분명 제가 맡고 있습니다. 마스터께서 원하신다면 환자의 마지막 보루인 의무실의 더한 기능향상을 위해 확실한 의료기술을 보유한 의사 분께 제공하는 데에는 긍정적인 바입니다. 받으시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 의외로 성적인 의미로 관대해서 [[약한 간호사를 덮칠 거면 자신을 지명해 달라 한다>마력충전]]. 다만 전제조건으로 자신을 힘으로 쓰러뜨리라 요구하며, 쓰러뜨리면 가장 높은 자에게 허락한다. 막간의 이야기에서 그녀를 원한 건 [[세이버(퍼거스 막 로이)]]였지만 [[주인공(그랜드 오더)]]이 [[마스터]]니까 자기 몸을 쓸 권리는 주인공에게 있다며 퍼거스는 무시한다.((퍼거스 : 오오, 이건 아메리카에서 신세를 졌던 간호사가 아닌가. / 나이팅게일 : 부상자 외에는 용무가 없습니다. 물러가시지요. / 퍼거스 : 그런 정없는 이야기 하지 말라고. 실은.. 나는 중병을 안고 있다네. / 나이팅게일 : ...들어보죠. 무슨 일이신지? / 퍼거스 : 이렇게, 가슴에 뻥하고 구멍이 뚫린 듯한... / 나이팅게일 : 기흉인가요. 혹은 심장에 파손이라도? / 퍼거스 : 그런 것이 아니라, 정신적인 문제라서. 혼자 자는게 외로워서 채워지지가 않아. / 나이팅게일 : ...라고 한다면. / 퍼거스 : 그래, 이건 혹 사랑의 병... 내 마음은 뭐라 할 수 없을 정도로 추워! 그렇지만, 우아한 가슴과 둥그런 엉덩이를 가진 미녀여! 그대라면, 이 마음의 구멍을 채워줄 거라 생각한다만, 어떤지! / 나이팅게일 : ...... ...... / 마슈 : 나이팅게일씨, 저, 확실하게 거절하셔도 괜찮으니... / 나이팅게일 : 아뇨. 전장에 있어서, 전사가 자신이 살아온 증명을 구하는 것은, 당연한 본능이지요. 약한 간호사를 습격하거나 하지 않고, 저를 지명한 것이라면 이야기는 다릅니다. / 마슈 : 에...?! 그, 그건 즉! OK, 라는 것...!? / 나이팅게일 : 예. 삼가(謹んで) 영격하겠습니다. 뭣보다도, 전투능력을 가진 가진 간호사이니까요, 지금의 저는. / 마슈 : 아, 그런 것이었군요! / 퍼거스 : 핫핫핫핫! 역으로 이야기하자면, 싸움에 이기면 받아주겠다라는 건가! 좋지, 받아주지! 마스터, 결전이다... 간다! / (전투) 퍼거스 : 좋아, 승리다! 그런데, 아가씨, 나한테만 공격이 집중된 듯 보이는 건 기분 탓인가...? / 나이팅게일 : 아뇨, 기분 탓이 아닙니다. ...라고하지만, 패배한 건 인정하도록 하죠. 마음대로 하시죠, 마스터. 이 몸은 당신의 것입니다. / 퍼거스 : 그게 내가 아니고!? / 나이팅게일 : ? 승자는 서번트가 아닌 그걸 지휘한 마스터라고 생각합니다만. / 퍼거스 : 컥하고 소리도 낼 수 없는 정론이구만!? / 죄송합니다만 다음 기회에! / 마슈 : 그 말대로예요! 선배는 세계를 구할 사명을 짊어지고 있는 몸. 상정외로 옆 길로 새는 건, 그, 여러가지로 위험하다고 생각하는게 접니다! / 나이팅게일 : 이런... 승자이면서도 욕심이 없으시군요. 그러면 다음 기회에. 안녕히, 마스터. / 마슈 : 후우.. 위험한 순간이었습니다. 아니 뭐가 위험한가를 이야기하자면 저 자신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 그 외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환자가 퇴원할 때 손을 서로 잡는 게 자그마한 즐거움이라 한다.((나이팅게일 : 감사는 필요없어요. 애초부터, 그런 계약으로 시작되었으니까요. ──아무래도, 치료는 끝난 것 같네요. 하나가 아닌. 이 나라 전체의, 커다란 상처가. / 그래, 네 덕분이야 / 나이팅게일 : 감사는 필요없습니다만, 삼가 받아들이죠. 그 대신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부디 악수를, 미스터 주인공. 한데 모인 환자가 퇴원할 때, 이렇게 손을 서로 잡는 게, 저의 자그마한 즐거움이었답니다. / 비교적 귀여운 데가 있구나 / 나이팅게일 : ……귀엽다, 는 표현은 바르지 않아요. 이 정도의 기쁨은 간호사로서의 소양입니다. ……정말이지. 그런 악질적인 농담을 말할 정도로 기운이 있을 줄은, 당신을 얕보고 있었군요,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 소원은 병을 근절하여 병원이 필요 없게 되는 것이다.((마슈 : 네……. 그리고 나이팅게일 씨. 저희들은 이걸로── / 나이팅게일 : 미스 마슈. 그 전에 한 가지, 괜찮을까요. 저의 소원은, 세상에서 병원이 없어지는 것. 즉, 각 가정에서 충분한 의료를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었어요. 백년이 지나도 그것이 이뤄지지 않았을 거라곤 생각지 못했습니다만……. 그래도, 저는 확신하고 있는 게 하나 있어요. 언젠가, 병은 근절되겠죠. 절망, 원망하던 중에 돌아가시는 환자가 존재하지 않게 된다. 저의 장화에 입맞춘 병사가, 고통 중에 죽는 것을 지켜볼 일도 없어지겠지요. 저는 그걸 위해 싸웠습니다. 여태까지도, 이제부터도. 그러니 당신이 떳떳하지 못하게 생각할 건 없어요. 저는 저의 목적을 위해서. 당신은 당신의 목적을 위해서 지.금.부.터. 있을 시간을 계속 살아가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 꿈과 소원은 다르며 꿈이라는 단어를 쓰면 [[인간]]은 그게 멀리 있다고 착각하기 십상이므로 끝없이 현실을 바라보고 싸우는 것이 바른 길이라는 지론을 갖고 있다.((나이팅게일 : 미스 마슈. 꿈과 소원은 달라요. 저의 소원은 꿈은 아니에요, 꿈이라는 단어로 말한 순간, 사람은 그것을 멀리 있는 것이라고 착각하기 십상이죠. 끝없이 현실을 노려보고, 숫자를 이해하고, 철저하게 싸웠을 때 바라던 것으로의 길은 열려요. 오열을 짓밟고, 포기를 때려부수고. ──그것이, 인간에게 허락된 유일한 걷는 방법입니다. 마스터. 저는 당신에게 동지 시드니 하버드와 같을 정도로 신뢰를 두고 있어요. 부디, 미스 마슈를 도와주시길. 당신들이 나아갈 길에, 부디 빛이 있기를. 그럼, 안녕히. 또 뵙게 될 날을, 기다리고 있겠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 자기 치료법 이외에는 다 사이비 취급해서 [[치료]] [[마술]]을 쓸모 없는 오컬트라 깐다.(( (인연 레벨 2) "마술에 의한 치료 행위? 무슨 소릴 하시는 거죠, 당신은? 의료 행위에 오컬트 따위 필요 없습니다. 정말이지 참...별난 사람이군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나이팅게일 마이룸 대사)) [[마술회로]]는 특이한 신경계 취급한다.((나이팅게일 : .............. 성명. 구다코. 칼데아 소속. 호흡, 맥박, 정상치. 육체의 결손 없음, 특이한 신경계에도 문제없음---- 확실히, 문제는 없겠군요. / ??? / 호오, 특이한 신경계라고 했나. 마술회로나 마술사들이 부르는 물건들은, 너에게 있어 신경의 일종에 지나지 않는 건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 널리 알려진 백의의 천사라고 부르면 자신의 호칭임을 모른다. 대신 천사라는 부분을 마음에 들어 한다.(( (인연 레벨 3) "백의의...천사? 뭐죠, 그건...저요? 제가 천사? 후, 별난 말씀을 하시는 사령관이 계시군요. 천사...라고요? 후훗."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나이팅게일 마이룸 대사)) → 절대 자신을 치료할 생각은 없으며, 세계에서 환자가 존재하지 않게 되는 때가 온다면 자신을 돌보겠고 그 때 까지는 어떤 상처도 대가로 받아들이겠다 한다.((핀 : 그리고, 피투성이 성녀[버서커] 님이여. 상처입었는데 자신을 치유한 적도 없는 건가? / 나이팅게일 : 필요 없습니다. 저를 치료할 시간 따윈 없고, 저는 애시당초 낫지 않아요. 저의 마음은, 그저 환자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산산히 흐트러져 버리니까요. 그러니까……낫는다고 하면, 세계에서 환자가 존재하지 않게 되었을 때. 그때까지는, 어떠한 상처도 대가로써 받아들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 나이팅게일 주최로 [[칼데아]]의 치료 계 [[서번트]]들을 모아 놓으면 죄다 딴소리만 하는데 나이팅게일은 한 바퀴 돌아서 맞물리는 느낌으로 대화가 이어진다.((나이팅게일 : ----안녕하신가요 오늘은 쟁쟁하신 신분 높은 사람들이 모이셨군요. 인명을 중시하고, 자신을 사람에게 바치는 의미있는 검토가 있을 것으로 믿겠습니다. 모든 사람의 생명을 위해, 그리고 관심의 조짐을 보이는 구다코를 위해 그리고, 우리 자신의 도약을 위해. 그럼,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 파라켈수스 : 저야말로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미스 나이팅게일 의사로서는 아직 미숙한 몸입니다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군요. 그리고 무엇보다, 저 스스로도 배우고 싶었습니다. / 나이팅게일 : .........(끄덕끄덕) / 핀막쿨 : 흐음, 아리따운 여성들의 모임일 것으로 생각 했는데 아무래도 내 생각과는 다른것 같군. 하지만, 흐음, 좋다. 백의의 천사와 흑발의 미인에 실로 건강한 소녀라. 이거야 이리저리 봐도 좋은 느낌이다. 양손의 꽃이 아니라, 복근의 화분일지도 모르겠군! 핫핫하하, 미안. 나이값도 못하고 들떠 버린 농담일 뿐이다. 사람을 구하는 모임, 이라는 것일까? 그렇다면 나에게도 참가 자격이 있겠군. 여하튼, 사람의 목숨을 구하는 보구를 가지고 있으니 말이다. / 나이팅게일 : .........(끄덕끄덕) / 삼장 : ...... 어 그니까! 잘 모르겠지만, 그거네? 모두를 구원하는 상담을 하는 뭐 그런거? 그럼 나에게 맡겨만 줘! 부처님의 가호가 있으니, 아무 문제 없거든! 응, 이런 모임이었던 거라면 무리해서라도 토타를 데려올걸 그랬어. 그래서, 뭐? 무슨 이야기? 역시 단식 건강법이야? / 나이팅게일 : .........(끄덕끄덕) / 포우 : 포우. 포우~ / 마슈 : 네, 네에. 포우 씨. 심상치 않은 기운이 감돌고 있습니다만---- 회복계 능력이 있는 서번트 여러분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었지만...... 마치, 시뮬레이션에서 전투 훈련을 하기 직전과 같은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 나이팅게일이 주최자구나 / 마슈 : 네, 선배. 나이팅게일 씨가 방금 여러분들에게 연락 했다고 해요. 그렇다 쳐도-- 그, 삼장 씨는 회복계열인걸로 좋은 걸까요? 회복계열 스킬은 확실히, 소지하지 않으셨던것 같은... / 어긋남 쩔어... (중략) 마슈 : 선배, 이건--- / 한 바퀴 돌아서 맞물리는것 같은? / 마슈 : 네, 선배. 이대로라면, 성립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적어도 대화는 이어지고 있으니까요! / 모두 딴 얘기 하는거 같은데 이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 할로윈 이벤트 예장으로 뭔 생각으로 발주했는지 모를 콘돔 같은 걸로 가린 옷을 입고 나왔는데 후에 2018년 여름 이벤트에서 나이팅게일이 여름용의 간호복이라 드립 친다.((나이팅게일 : 아아, 여름용의 간호복 말인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이벤트용 개드립인지 예장 일러레인 Redrop은 그런 거 모른다 한다.((에-엣 그런거야!? (○_○) 웃음 - 2018년 8월 21일 할로윈 나이팅게일 일러 담당 Redrop의 트윗)) #include(템플릿2)
#include(템플릿) &bold(){■ [[버서커]] 클래스일 적} |[[진명]] |나이팅게일| |성별 | 여성| |신장 , 체중 |165cm & 52kg| |성우|사와시로 미유키| |[[속성]]|질서 선| |패러미터|근력 : B+, 내구 : A+, 민첩 : B+, 마력 : D+, 행운 : A+, 보구 : D| |소유한 보구|[[나이팅게일 프레지 - 나는 모든 독인 것, 해로운 것을 끊는다]]|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광화]] : EX| |보유 특수능력 |[[강철의 간호]] : A, [[인체이해]] : A, [[천사의 절규]] : EX| &bold(){■ [[아쳐]] 클래스 산타일 적} |패러미터|근력 : D+, 내구 : B+, 민첩 : B+, 마력 : D+, 행운 : A+, 보구 : B| |소유한 보구|[[어설트 메디슨]], [[어설트 메디슨 풀버스트 파티]]|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대마력]] : C, [[단독행동]] : A+| |보유 특수능력 |[[강철의 간호]](성야) : A,, [[천사가 성야에 울리는 종]] : EX, [[광화]] : EX|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뽑을 수 있는 [[서번트]] 중에 [[버서커]] 클래스로 나이팅게일이 있다. 산타 [[아쳐]] 클래스로 등장하기도 한다. ---- ***인물 설명 크림 전쟁에서 이름을 떨친 간호계의 영웅. 강한 신념을 갖고 있으며 조국의 왕 앞일지라도 할 말 다 하는 강인한 정신을 가졌다. 한 명의 군대로 일컬어질 정도의 불굴성도 갖고 있다. [[서번트]]로 소환되어서는 그 정신과 [[광화]] [[랭크]] EX가 맞물린 탓에 사람의 말을 전혀 듣지 않게 되 버렸다.((봉사와 헌신을 신봉한 크림의 천사. 신념의 여자. 절대로 굴하지 않고, 상대가 누구더라도-설사 대영제국의 군주일 지라도 해야 할 말을 고하는 강인한 정신을 가지고 있다. 별명은 [소굴(륙)군성]. 단 한명의 군대라고도 일컬어지는 불굴성을 가진 자이기도 하다. 이번 현계에서는 그 정신과 광화스킬 EX가 맞물린 탓에, (아마도) 생전과 다르게 사람의 말을 전혀 듣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기본적으로 나이팅게일은 위인전의 천사같은 이미지와 실제 기록의 강인한 이미지가 상반되는데 여기서는 후자에 가까운 강철의 신념을 가진 자로 그리고 있다. 백의의 천사라면서 백의 대신 군복을 입은 건 [[어디의 사이비 여우 무녀>캐스터(타마모노마에)]]처럼 '천사가 입으면 뭐든 그게 백의' 라는 느낌이다.((는 드디어 밝혀지는 백의의 천사. 천사...... 뭐어 천사인.......가 싶은 나이팅게일에 대해서. 나이팅게일이라 한다면 백의의 천사. 멘소래담의 심볼이기도 한 리틀 간호사같은 여성을 상상하잖아? 나도 그랬었지.ㅡㅡㅡㅡ여사의 반생을 조사하기 전까진 말야! 지금이니까 말하는 얘기,나이팅게일 여사는 페이트 엑스트라 CCC를 개발하던 중 적의 신 서번트 후보로 최후까지 남은 영령이었습니다. CCC는 테마때문에 등장인물은 거의 여성으로 하고싶었습니다. 페티시같은 냄새가 나는걸. 결국 엘리자베트가 유일의 추가 예산 분량을 겟 해버렸지만 언젠가 나이팅게일의 [강철의 신념]을 알리고 싶다. 라는 욕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FGO의 제 5장이 아메리카로 정해졌을때 이건 이제 운명이라고 키노코에게 행복이 찾아왔습니다。 즉시, 내비게이터 히로인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백의가 아니잖아!라는 태클은 5장 시작하면 모두 별로 생각 안 날 거야, 분명。「무녀가 입으면 무녀복. 무녀가 입으면 뭐든간에 무녀복인겁니다」 라고 수상한 여우무녀가 말씀하신 대로 이건 정신론적인 이야기입니다. 천사가 입으면 그게 뭐든 백의인거야! 하지만 정말 위험한 천사지만 말야! - 타케보우키 일기 2016년 3월 29일자)) 자신이 [[서번트]]로 소환된다면 그 세계에 간호가 필요하다는 뜻이라 여긴다.((나이팅게일 : 저는 단지, 전성기의 모습으로 현세에 돌아왔을 뿐입니다. 그렇다면, 전력을 다하여 치료할 뿐. 왜냐하면, 제가 소환되었다는 사실 그 자체가, 이 세계에 『간호』가 필요하다는 뜻이니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마스터]]의 존재는 정확히 인식하지 못 한다. 어렴풋이 자기가 속한 군대의 사령관 비슷한 것으로 여기고 있지만 그저 간호와 위생상태를 향상시키라는 말만 반복하고 실질적으로 명령은 안 듣는다. 무조건 전장으로 가서 환자를 치료하러 한다. [[성배]]도 관심 없다. 청결, 위생, 건강은 지상에 필요한 모든 것이며, 불결과 위생 붕괴는 지옥이라 말한다.(("뭘 하는 거죠? 무엇을 위해 당신의 소환에 응했다고 생각하는 걸까? 자, 전장으로. 부상자와 환자가 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저는, 사람의 목숨을 구하는 자입니다. 간호와 치료 및 위생관리가 저의 임무. 당신의 임무는 무엇이죠?" / "좋아하는 것...? 청결과 위생유지, 그리고 건강. 다른 필요한 것이 지상에 존재하나요?" /"싫어하는 것? 불결과 위생 환경의 붕괴. 그것이 상병(傷病). 그 이상의 지옥이 이 세상에 존재하나요?" / "성배? 무슨 소리하시는 거죠? 아아, 하지만, 손을 씻기 위한 볼은 필요하겠네요. 소중한 겁니다. 언제든 손을 청결히."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나이팅게일 마이룸 대사의 내용))((나이팅게일 : 늘 사람을 구하는 것 하나에 나이팅게일의 존재는 집약되어 있어, 마스터에 대해서도 정확히는 인식하고 있지 않다. 어렴풋이 「자신의 군대의 사령관같은 것」이라고는 인식하고 있어, 이따금씩 「위생상태를 개선해야 합니다」「영양섭취는 충분합니까?」라고 말해온다.(대답은 듣지 않는다. 하고싶은 것 = 구조활동이나 간호, 위생상태의 향상 등을 할 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나이팅게일 동기·마스터에 대한 태도)) [[버서커]] 클래스일 적에는 사실상 개그 캐릭터 수준으로 답이 없다. 다친 부분은 닥치고 절단한다. 손상된 장기는 적출하고 그냥 봉합한다. 절단한 부위는 200년 정도 기다리면 성능 좋은 [[의수>인형의 의수]]가 나올 테니 그거 달고 살라 한다. 위생에 광적으로 집착해서 치료할 때 누군가 다가오면 총으로 쏴 버린다. 그녀의 말을 빌리면 '죽여서라도 치료하겠다' 라는 매드 너스다.((((??? : 환자 넘버 99, 중상. 오른팔의 부상은 격심하여, 절단이 바람직하다. 이곳도……안 되겠죠. 좌대퇴부 손상. 살아 있는 게 기적적이군요. 역시 절단밖에 없겠죠. / !? / ??? : 우협근이 푹 파여 있습니다만, 이건 부상입은 장기를 적출해서, 봉합하면 문제 없을 터. / !?!?!?!?!?!? / ??? : 괜찮아요. 그래도 살아갈 수 있어요. 최소한, 다른 부상자보단 훨씬 나아요. 앞으로 2백년만 지나면, 고성능의 의수도 나온답니다. ……너무 느긋한가요. 자, 그럼 절단할 시간이에요. / 잠깐 기다려 기다려 기다려! / ??? : 원래 같으면 의사가 할 일입니다만, 아무튼 군의가 절망적으로 부족하기에 제가 대행하겠습니다. 이를 악물어 주세요. 아마 좀 아플 거에요. 그러네요, 예를 들자면……. 팔을 쓱싹해버릴 정도는 아픕니다. / 어휘가 좀 적네요!? / ??? : 제멋대로 구시면 안 돼요. 적어도, 죽는 것 보단 낫잖아요? / 저기, 절단할 필요는 없지 않을지 / ??? : 아니요, 있습니다. 자릅니다. 이 부상은 어쨌든지 쓱싹 해버려야 합니다. 괜찮아요, 당신은 아직 젊어요. 이 정도라면 견딜 수 있을 거에요. ……실례. 애매한 소감이었숩니다. 정정하지요. 어떻게 해서든 버티세요. / 이제 뭐가 어떻게 되든 자르고 싶은 거죠!? / ??? : ……거기. 치료중에 불위생적인 상태로 끼어들지 말아 주세요! / 마슈 : 기다려 주세요─오! 스톱! 그 사람은 아니에요! / ??? : 환.자.는. 평.등.해.요. 이등병이든 대령이든, 부상자는 부상자. 누구든지, 할 수 있는 한 구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위생관념을 고칠 필요가 있답니다. 알겠죠? 거기서 한 걸음이라도 더 들어오면 쏠 테니까요. / (발포음) / 마슈 : 드, 들어가지 않았는데요!? / ??? : 들어올 것 같은 눈이었습니다. / 엄청난 일이 벌어지고 있는 모양! / 마슈 : 선배……! 다행이다, 의식이……! / ??? : 뭐가 다행이란 거죠. 포탄과 유탄의 직격을 먹고, 손발이 이어져 있는 게 기적이에요. 원래 같으면, 절단해서 쓸데없는 곳에 피가 도는 걸 막고 싶은 바입니다. 청결하게 해 두면, 감염증은 막을 수 있어요. 안심해 주세요. 저는 죽.여.서.라.도. 당신을 치료하겠어요. 그래──나는 모든 것을 다해서 당신의 목숨을 구하겠어! 설령, 당신의 목숨을 빼앗아서라도! / 엉망진창이다! / ??? :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죠. 의료란, 때때로 문답무용인 법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전투에 참가하면 상대를 병원균이나 환부로 취급해 죽여버려 병을 근절시키려 한다.((나이팅게일 : 그럼 치료의 시간입니다. 신속하게 환부를 절제합니다. (중략) 마슈 : 딜무드……"빛나는 용모"의 딜무드 오디나. 그리고 배후에 물러나 있는 건, 그 주인 되는 핀 막쿨……! / 나이팅게일 : 즉, 당신들이 병의 원인 중 하나란 것이로군요. / 딜무드 : 병의 원인……? 아니, 우리들은 그저 전사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발포음) / 딜무드 : 우오!? / 나이팅게일 : ──그 죽음을 통해, 병을 근절시키겠어요! / 딜무드 : 큭……남의 말을 듣지 않는 타입인가……! 까다롭다, 이런 여성은 정말로 까다로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버서커]]로서의 나이팅게일은 싸우는 자이기에 복장이 군복이다. 그리고 나이팅게일의 본래 면모는 흔히 말하는 백의의 천사에 가까우며 [[버서커]]로 소환되는 건 어거지로 일곱 클래스 중 하나에 끼워넣은 것에 가깝다. 그래서 [[버서커]]로 소환된 나이팅게일은 본성을 거스르며 행동하는 것이고 소통이 통하지는 않더라도 언어능력을 잃지 않은지라 버서커 특유의 파괴충동이 쌓인다. 그 결과 영기에 변질이 일어날 수도 있다. 이 현상을 극복하면 자신이 다치더라도 생명을 구하는 광녀로 자신을 재정의하는데 그 과정에서 복장이 전신이 상처투성이고 머리를 푼 3차 영기재림 형태가 된다.((나이팅게일 : 무슨 말씀을 나누고 계셨습니까? 전투? 제가? / 제로니모 : ……그래. 적을 앞에 두고, 두 번, 움직이지 않았지. 평소의 너라면 말도 안 되는 사태일 거야. 자각은 있나? / 나이팅게일 : ……. ……. 죄송합니다,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가 안 되는군요. 저는 간호사입니다. 병사가 아니지요. 물론, 그게 필요하다면 별개입니다만. 구원물자가 눈앞에 있는데도 움직일 수가 없다, 그러한 상황도 있을 겁니다. 그때는, 예. 그렇군요. 저는 분명 이 손으로 장해를 밀어낼 테고, 온갖 수단을 써서 전진할 겁니다. 권총을 쏘는 것 또한 주저하지 않겠지요. 예, 그럼요. 하지만…… ……그건 즉, 이 손으로 새로운 부상자를 만든다는 뜻입니다. 적이라고는 해도. 그건 제가 바라던 바가 아닙니다. 아시겠습니까 사령관. 저는 작은 군대라는 말을 듣고 있으나, 결코 군인이지는 않습니다. 저는 전쟁에서 이기고 싶은 게 아닙니다. 저는 전쟁을 증오하며, 승리가 아닌 종결을 바랍니다. 저는…… 저는, 생명을 구하고 싶은 겁니다. 그게 답니다. 그 뿐. 다른 건 필요치 않습니다. / 나이팅게일…… / 나이팅게일 : ……………………헛. 으, 음. 으음. 기억이 혼탁하군요. 지금 한창, 골렘과 전투 중이지 않았습니까? 여기는 칼데아?이지요? 저는 대체 뭘…… / 제로니모 : 자신이 병사가 아니라고 하더군. 아니, 그게 맞기는 하다만……흠. 역시, 이 자의 영기에 무슨 왜곡이 생긴 모양이군. 마스터. / 나이팅게일 : 과연. 저는, 몸이 편찮은가 보군요. 쉬겠습니다. (중략) 신사 : ───플로렌스, 듣고 있는 거니. / 나이팅게일 : 예. 들립니다. 전장에서 쓸 의료물자 이야기였죠. 시드니, 제게는 당신의 조력이 필요합니다. / 시드니 허버트 : 아아, 플로렌스. 플로렌스! 그게 아니야! 여기가 어디인 줄 아는 거야! 런던이야! 대영제국의 수도라고! 너는 이미, 그 전장에 있지 않잖아. 네 마음은 여전히 그리로 간 채야. 그 모습은 대체 뭐야. 이미 군 소속이 아닌 네가, 육군의, 하물며 제식 군복을 걸치고 있다니─── 거기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추궁하진 않겠지만, 그래도 여기는 런던이란 말이야. 플로렌스. 그 모습은 잘못되었어. 알아듣겠니. / 나이팅게일 : ……이 모습은. 그렇군요, 기묘한 모습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싸우고 있습니다. 병사들도 여전하고요. 이 지상에 넘쳐흐르는 온갖 부상, 병마와 싸워나가는 제게는, 예, 이렇듯 무언가와 싸우기 위한 모습이 어울립니다. / 시드니 허버트 : 싸워나간다…… / 나이팅게일 : 예. / 시드니 허버트 : 아아…… 그런 식으로 사는 건 그만둬 줘, 플로렌스. 제발. 네가 크리미아의 천사였던 건 과거일 뿐이고, 더는, 네가 싸워나갈 필요는 없어. 네 인생을 돌아보도록 해. 너는……그래, 결국, 결혼도 안 한 채로…… / 나이팅게일 : 시드니? 이상한 말씀을 하시는군요. 인간은 혼자서는 결혼을 못 하지 않습니까. / 시드니 허버트 : ……그 말은 너무 심술궂어. 슬슬, 모르는 척은 하지 말아 줘. 나는 전부 널 위해서…… 너를 지원한 것도, 전부, 다, 그저 선의에서 나온 게 아니란 말이야. 플로렌스. 나는, 한참 전부터…… 너를─── / 거짓말이다. 이건 거짓말이었다. 내 친구 시드니 허버트에게는 아내가 있으니, 이런 대화를 주고받지는 않았다. 그럴 것이다. 아니. 그 이전에. 내가, 특정 개인에게 사랑의 고백을 받을 리는─── (또각) / 목소리 : 과연 그렇군. 항상, 네 방식은 일그러져 있다고 느꼈다만, 기어이 자신의 기만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 건가. 크크. 그건 그것대로 재미있군. ───그러나, 파탄과 자멸은 용납치 않으마. / (펄럭) / 나이팅게일 : 취미가 고약하시군요. 당신은. 무언을 고수한 채, 그런 식으로 여성의 잠든 얼굴을 바라보시다니. / 암굴왕 : ───흥. 대부분의 경우, 서번트가 수면을 취할 필요는 없다. 꿈을 꾸지도 않지. 그렇다면 네가 꾼 그건 영기의 이상일 뿐이다. / 나이팅게일 : ……. ……. / 암굴왕 : 칼데아 서번트는 대개 마스터에게 이어져 있지. 그렇다면 그래, 혼선도 가끔씩은 일어날지도 모르지. / 나이팅게일 : 그 입으로 무슨 말씀을. / 암굴왕 : 예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지 않았나. / 나이팅게일 : 그건 제가 아니라 (플레이어)께서…… 예. 있었습니다. / 암굴왕 : 솔직하군. / 나이팅게일 : 상태는 명백합니다. 부정하는 의미가 없지요. …………저는 아마도, 정신에 부상을 입었을 겁니다. / 홈즈 : 영령이란─── 본디, 일개 인간이던 존재가 승화된 존재일 걸세. 이때, 클래스 적성 운운은 상정되지 않았을 터. 클래스라는 건 애시당초, 결전마술, 영령소환으로 인하여 발생한 개념이니 말이야. 그리고, 당연히 칼데아 소환식도 마찬가지로, 기본 일곱 클래스에 영령을 끼워맞추는 걸로 실행되네. 틀에 들어가지 않는 예외는 당연히 일어나지. 해당하는 엑스트라 클래스가 있다면 문제는 적겠으나, 결과적으로, 억지로 클래스에 끼워지는 영령도 꼽아보면 없지는 않을 테지. 그렇게 되면, 균열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을 법하네. / 좀 더 알기 쉽게 좀 / 홈즈 : ───버서커, 나이팅게일. 이 여성은 명백히 "싸우는 자"이자, 사람을 구하는 자, 의료간호라는 개념에 가까울 정도일 걸세. 허나, 본래의 이 여성이 과연 그럴까? 저토록 굳건한 정신성은, 원래부터 그런 건가? 아니면, 버서커 클래스 적성으로 현현하는 나이팅게일의 맹렬한 정신성이, 과장(캐리커처)된 것인가? 후자일 경우, 그렇군. 그저 활동하기만 해도 영기와 정신에 다소 지속적인 부담이 걸릴 거란 뜻일세. / 평소부터 무리시킨다는 거지 / 마슈 : 저, 저기! 제 경우에는 말인데요…… 제 정신에 부담이 걸리는 감각은 없었어요. 그러니, 꼭 그렇다고만은─── / 홈즈 : 레이디. 자네의 경우는 더욱 특수한 사례, 데미 서번트이니 말일세. 반증으로는, 다소 적합하지 않을지도 모르겠군. / 다 빈치 : 정말이지, 홈즈. 너는 성격이 참 고약해. / 홈즈 : 그런가? / 다 빈치 : 말을 고른다고들 하잖아. 정신을 보유한 영령의 소환은 원래부터 터무니 없는 짓이고, 특히나 버서커와의 계약과 유지는 어려워. 이제 와서 말하기에도 그렇잖아. / 암굴왕 : ───뭐든 됐다. / 암굴왕 : (플레이어), 가자. / 마슈 : 어─── / 암굴왕 : 육체 쪽은 맡기마. 계집. 아니, 마슈 키리에라이트. / 마슈 : 아, 저기! 암굴왕 씨……!? / (꾸벅꾸벅) / 마슈 : 앗……! 선배! / (꾸벅) / 시드니 허버트 : 아아, 자네! 마침 좋을 때 왔어! (플레이어) 양! 자네도 한마디 해 주게. 내 말은 닿지 않을지 몰라도, 직장 동료인 자네가 하는 말이라면 플로렌스도 받아들여 줄지 몰라. 어서! 부탁하네! / 나이팅게일 : ……. ……. / 여긴…… / 암굴왕 : 본래는 네가 꿀 꿈으로 나타나야 했을 것. 저것의 심상일 거다. / 나이팅게일의─── / 암굴왕 : 그렇다. / 시드니 허버트 : 갑자기 우두커니 서고, 왜 그러나? (플레이어) 양? 부탁하네. 플로렌스에게 한마디 해 주게. 플로렌스는 이쯤에서 긴 휴가를 받아, 일상으로 돌아가야 해. 기껏 전지에서 돌아왔건만, 플로렌스는 싸워나가고 있어. 저래선 몸이 탈날 거야. / 누구, 셨죠…… / 암굴왕 : 그건 그 누구도 아니다. 알겠나, 애당초 이 여자는 버서커다. 이성의 대부분을 봉인한 상태로 현계하지. 범상한 자는, 강렬한 전투충동을 마음에 고이 담아둘 수 없겠다만, 버서커. 광전사. 놈들은 경우가 다르지. 그만큼, 쌓이고 쌓여가는 것도─── 심층까지 쌓여가는 것도 있을 거다. 특히…… (펄럭) 암굴왕 : 마치 이성을 보유한 듯 떠드는 자라면 더욱! / 나이팅게일 : ……. ……. / 암굴왕 : 비틀리고, 삐걱이고, 일그러져 있는 거다. 때로는 그게 고여 넘쳐오를 때도 있지. 만상을 불태우려는 듯한 분노의 불꽃으로서, 파괴충동의 현현인 괴물로서─── 혹은, 그렇군, 오랜 벗의 모습을 취한 이성의 구현체로서! / 시드니 허버트 : 플로렌스는 그만 쉬어야 해. 이 이상 무리를 시켜서는 안 돼. 이렇게 부담을 받으면서까지 할 일이야? 조금만 생각해도 알 거 아니야, 플로렌스. 자네도 동의하지 않나, (플레이어) 양!? / - 그럴지도 몰라 / 시드니 허버트 : 그렇지. 아암! 그러면, 당장─── / - 그래도, 지금이 아니야 / 시드니 허버트 : 뭐……? / - 마지막까지, 나이팅게일과 함께 싸우고 싶어 / 시드니 허버트 : 뭣……! / 나이팅게일 : ……. ……. / (미소) / 나이팅게일 : ……당신은 그리 말씀하시는군요, (플레이어). 좋습니다. 요청을 수락. 이어서, 저는 전장을 누비겠습니다. 모든 생명을 구하기 위하여. 나는, 설령 폭력을 쓴다 한들 누군가를 구해나가리라. / 나이팅게일 : 정말이지. 제가 저라면, 사령관께서도 사령관이시란 겁니까. 저와 함께 전장에 계속 서 계시겠다는 그 정신, 결코 건전하다고는 말씀드릴 수 없군요. 언젠가 치료하겠습니다. / - 그땐, 부탁할게 / 암굴왕 : 모습이 바뀌었군. 나쁘지 않아. / 나이팅게일 : 그렇군요. 머리를 푼 건 본의가 아닙니다만, 지금의 제게는 어울릴 겁니다. 버서커……미친 전사로서의 저라면. 이게 바로 저입니다. 제 몸이 다치더라도 생명을 구하려, 머리칼을 나부끼는 광녀. 이게 바로 지금의 제 모습일 겁니다. 그러면 사령관. 마스터. 잠시, 함께 해 주셔야겠습니다. 제 안에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 이성의 파편─── 옛 친구로 의태한 유사 면역체를, 일시절제합니다. / - 치료 개시! / 나이팅게일 : 예. 그러면─── 본격 치료, 개시!! (배틀) / (기상) / (문 개폐음) / 나이팅게일 :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오늘 아침은, 거의 시간대로 기상하셨나 보군요. 저번 일 이후로 일주일이 경과하여, 아침 검진을 시행하겠습니다. 의무실까지 와 주십시오. 이미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의무실에서 대기 중입니다. 당신도 서두르시길. 이만. / - 나이팅게일! / 나이팅게일 : 예. / - ……아, 안녕 / 나이팅게일 : 안녕하십니까. ───재차.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 ***나이팅게일의 다른 모습 &bold(){■ 감옥탑 이벤트의 나이팅게일} 기억을 잃은 상태로 등장한다. 공포로 떠는 평범한 사람이며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이 임시로 메르세데스를 이름으로 쓰라 했다.((여성 : …………도와, 주세요………… 저, 정신이 들었더니…… 혼자, 이 어둠 속에 있었답니다. 이곳은……대체, 어디, 인걸까요. 지독하게 어두워서, 무서운 기분이 들어요…… / 혹시나하면, 제2의 방의 지배자라든지 / 여성 : 무슨, 말이죠……? 모르겠어요. 저, 정신이 들었더니 여기 서 있어서…… 어둡고, 게다가, 너무나도 싸늘해서…… 마치 비명이 웅덩이가 되어 모여 있는 것만 같은. 저, 혹시나하면……벌써, 죽어서…… 지옥에 떨어져 버린 건…… / 어벤저 : 여자. 네놈, 이름은 있나. / 여성 : 저, 저는…… 아뇨, 죄송합니다. 모르겠습니다. 어째서 이곳에 있는지도, 여기가 어디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아아, 이름……! 저는 자신의 이름을 기억해낼 수가 없어요. 저, 그러니까, 뭔가, 중요한 것을……찾아서…… ……바라고……있었던 듯한…… / 어벤저 : 흥. 이름과 기억을 빼앗긴 여자인가. 재미있군. 그럼 너는 메르세데스라고 칭해라. / 여성 : ……메르세데스…… / 어벤저 : 일찍이 이 샤토 디프에서, 이름과 존재의 모든 것을 빼앗긴 남자와 관련된 여자의 이름이다. / 모든 것을 빼앗긴 남자라니? / 어벤저 : 흥. 조만간 알게 되겠지. 네가, 『심판의 방』의 모든 것을 넘어섰을 때에는 말이야. 그럼 마스터. 더러워진 세계를 구하기 위해 걷는 어리석은 자여. 이 메르세데스를 너는 어떻게 할 건가? 나는 너의 판단에 따르지. 여기서 두고 가도 좋고, 감옥에 넣어 둬도 좋다. / 메르세데스 : 혼자는, 싫어요…… 좋지 않은 것이, 저를 바라보는 기분이 들어서…… / 어벤저 : 닥쳐라. 정하는 것은 네놈이 아니다. / ……데리고 가자 / 어벤저 : 맘대로 해라. 이 여자가 어떤 자이든지, 네가 해야 할 일은 무엇 하나 변하지 않는다. / 메르세데스 : 당신들은…… 본 적도 없는 저를, 구해 주시는 건가요……? / 「기다려라, 그리고 희망을 가져라」 야 / 어벤저 : 후후. 그렇다. 그 말 대로다! 어떠한 상황이 되더라도, 그것만이 인간[너희들]에게 허락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본인이 [[영령]]이라는 것도 자각하지 못 하다가 마지막에 가서야 자기가 마술왕이 보낸 시련 겸 자객임을 인지한다. 통상의 [[광화]] 모드 나이팅게일과 정 반대로 소멸할 때 까지 상냥한 사람이었다.((메르세데스 : 결국에는, 저…… 저 자신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어요. 하지만. 알 수 있어요. 어째서인지, 당신에 대해서는 알 수 있어. / 메르세데스? / 메르세데스 : 평안하신가요, 주인공 님. 아뇨, 당신은 아니에요. 검은 그를, 저…… / 어벤저 : 거길 비켜라. 계집. 나는 적극적으로 여자를 죽이지는 않는다. / 잔느 씨 때엔 전력이셨지요 / 어벤저 : 그건 룰러다. 인간요새다. 여자라고 하기엔 몸과 마음 둘 다 너무 딱딱하다. / 메르세데스 : 이 탑은 악한 것입니다. 그리고 어벤저 님, 당신도 그래요. 당신은──역시, 이 세상에 있어서는 안 돼요. / 어벤저 : ──호오, 재미있군. 그리 말할 수 있는 여자가 또 있을 줄이야. 메르세데스. 아니, 아니, 자신을 잃고 방황하는 여자. 설마, 이프 성에 있으면서 나를 부정하는 건가? 가련한 여자 따위일 리 있나. 네놈은 강하다, 네놈은 성녀와도 필적할 만큼 강한 혼이다! 본성을 드러내라! 이 내가, 세상에 있어서는 안 되는 거라면! ──보여라. 너의 전력으로 죽여 보아라! / 메르세데스 : 나는, 아직도 모르겠어…… 내가, 어째서, 이곳에 있는지…… ……하지만, 힘을 빌려 줄 사람들이 있어. / 사령 ; ……힘, 을, 빌려주지……여자…… ……우리들, 영령이 되지 못하고 사령이 되었으나…… ……당신을, 한시도 잊은 적은, 없다…… / 어벤저 : 샤토 디프에 모인 저주의 집합? 아니 다르군. 그것에겐 원념이 없다, 분노가 없다. 너를 기리는 혼의 파편들인가! 하하하, 좋다. 사령들에게까지 사랑받는 여자라니. 어지간한 길을 걸어 온 거겠지. 너는, 제법 이름 있는 영령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원념 없는 사령 따위, 산들바람과도 같다. / 메르세데스 : ……!! / 사령 : 오오오오오오오……! 어벤저……불쌍한, 나, 를! 이 분이야말로 우리들의 빛──유일한 구원. 그것조차도──너는 거부해야만 한다! 구원받지 못한다, 구원받지 못한다……! 적어도 죽어라……! 불타오르는 나방처럼……! / (전투) / 메르세데스 : ……아아, 무리하시지 말아 주세요. 그대로 계셔도 괜찮습니다. 라곤 한들, 움직이실 수도 없으시겠지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해야 한다고 느낀 것을 했을 뿐. 망령들이 힘을 빌려 준 건, 그가 말하는 대로…… 제 생전의 삶의 방식 덕에, 인 걸까요…… 저는, 본.래.의. 제7의 『심판의 방』의 지배자. 당신을 죽이려고 하는 장해의 하나입니다.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그 역할을 잃고, 기억도, 함께 소실해버린 모양입니다. 지금도, 아직, 기억나지는 않습니다. 단지…… 당신이 걷는 길이, 부디 빛으로 비추어지기를. 그의 말에 대부분은 기만으로 가득 차 있지만, 그 한 마디만은 가슴에 남아 있습니다. "──기다려라, 그리고 희망을 가져라" ……어찌나 슬픈지. 하지만, 이 얼마나 바램이 담긴 말인지…… / 어벤저 : 하하하하하! 죽어라! 죽어라! 흔적 하나 남기지 말고 사라져라! 원념 없는 힘 따위 너무나도 무력! 확실히, 상성의 관점에서는 나에게 유효하다만── 닿지 않았다고, 계집. 너의 칼날은 너무도 과하게 상냥하다. / 메르세데스 : 그런 듯, 하네요…… 저는, 결코, 진짜 메르세데스는 아니지만…… 당신의 길에도 빛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어벤저……아뇨…… ───에.드.몽. 당.테.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bold(){■ 산타 나이팅게일} 2019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의 산타이자 주사기를 발사하는 우산 총을 든 [[아쳐]] 클래스로 나왔다. [[광화]] EX는 여전하며 산타로서 세상의 모든 과자가 달콤한 감기약 같은 약이 되었으면 한다. [[성배]]가 아닌 자신의 힘으로 이루려 하며 반대로 약이 과자가 되는 일은 절대로 거부한다.((봉사와 헌신을 신조로 삼은 크림의 천사. 강철의 신념. 남을 구하는 자. 작은 육군본부. 인물상은 버서커때와 「거의」같다. 총처럼도 우산처럼도 보이는 수수께끼의 대형 사격무기를 소지했으며, 클래스는 아처로 변화. 빨강을 기조로 한 복장으로 미루어...... 산타 계 서번트...... 인 듯 하지만......? / 서번트 전반을 나이팅게일은 「병사 분(兵隊さん)」으로 인식하고 있다. 그들은 흔히 부상당한다. 즉, 간호대상이다. / 아처 나이팅게일은 세계의 모든 과자가 약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달콤한 감기약처럼). 하지만, 결코 성배에 바라지는 않는다. 스스로 해야만 한다고 아처 나이팅게일은 생각한다. 『세계의 모든 약이 과자가 되었으면』이 아니야? 라고 물으면, 「약이! 과자가 되면! 어쩌자는 겁니까!」 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 부분에 대해선 완고하다. 「과자가 약이 되는 건 꿈같은 일입니다. 하지만, 약은 약이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안 됩니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어쩐지 청결에 더더욱 집착하게 되었다.((청결은, 좋은 겁니다. 위생 유지, 건강, 무척 귀중한 것이지요. 아시겠나요? / 불결은 못쓰는 겁니다. 위생 환경의 붕괴. 그리고 부상과 질병도 못쓰지요. 슬픈 것이며, 이 세계에 존재해선 안되는 겁니다. / 가도록 하죠. 사람들이 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방에 한가득 약을 담고서, 이제, 지옥을 걸어서 어디까지라도. 자, 발걸음을 멈추시면 안됩니다. / 외출하고 돌아왔을 때는, 세수와 양치질을 잊지 말고 해주세요. 아시겠나요? / 의복은 늘 청결한 걸 입으셔야 합니다. 예장? 무슨 말씀을 하시는 겁니까? 늘 똑같은 옷을 입고 계시면 안됩니다. 세탁하도록 할 테니 자, 벗어 주세요. 양팔을 드세요. 저항하셔도 소용없습니다. / 여기에는 군인분들이 많이 계시는군요. 그러면, 분명 제가 나설 차례로군요. 팔이 근질댑니다! / 육체의 부상과 질병만 신경쓰고 있었습니다만, 정신적 부상도 고려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들을 위해, 제가 무언가를 해줄 수 있을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쳐 나이팅게일 마이룸 대사)) 과자가 아닌 약을 주는 이유로는 과자가 충치를 유발시킨다는 것을 들었는데((나이팅게일 산타 : 동감입니다. / 산타 얼터 : 응? / 잔느 얼터 : 아앙? / 나이팅게일 산타 : 예,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밤에 숨어들어 아이들에게 당분덩어리 과자를 준다』니─── 충치균의 증식을 부추기는 악마가 따로 없습니다. / 잔느 얼터 : ……아니, 그런 뜻으로 한 말이 아닌데. 애초에, 너도 일단은 산타잖아. / 나이팅게일 산타 : ? 제가 산타클로스라고요? 마스터도 방금 전에 그러셨는데, 제 어딜 봐서 산타란 건지요? 색이 조금 붉을 뿐인, 일반적인 외출용 간호사 스타일인데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속내는 자기 시대의 아이들이 쉽게 죽어나간지라 약하고 무른 아이라는 존재를 두려워했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약을 거부한다면 그건 그거대로 좋으며 강요할 생각은 없다 한다.((아스톨포 : 됐다!! / 브라다만테 : 안 됐어!! 정말─, 제발 누가 좀 말려줘─! / 말리러 왔어─! / 브라다만테 : 아, 이 목소리는 마스터!? / 아스톨포 : 어, 마스터!? 어디 어디, 몇 페이지인데? / 브라다만테 : 여전히 언어기능이 버그가 났구나, 아짱은……. / (휘이이잉) (착지) / 야호─ / 아스톨포 : 마스터! ……하고, 응? 나이팅게일? 산타, 안 한다지 않았어? / 나이팅게일 산타 : 예. 그럴 예정이었지만……. 저는 아무래도 제 생각보다 제멋대로인가 봅니다. / 아스톨포 : 흠흠. 어 그런데, 분명 네가 산타클로스가 되면─── / 나이팅게일 산타 : 네. 단 과자 같은……맛이 나는 약을 드릴 겁니다. / 아스톨포 : 안 되지─! 약은 아무리 그래도 꿈이고 뭐고 없지 않아? / 나이팅게일 산타 : 예,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단 산타클로스가 되는 걸 거부했습니다. 하지만 이 산타 아일랜드에서 생각을 고쳐먹었습니다. 꿈이 없어도 된다고. / 아스톨포 : 어, 그건 좀……. / 나이팅게일 산타 : 아닙니다. 제가 드리는 건, 약이라는 이름의 사랑. 거절당하는 건 슬프지만, 강요할 생각은 없습니다. 드린 선물을 어떻게 할지는 아이들에게 일임할 겁니다. / 아스톨포 : 아이들 상대가 버거우면서? / 나이팅게일 산타 : 그건─── / 나이팅게일은 아이를 싫어하는 게 아니야 / 아스톨포 : 흐엥? 무슨 뜻이야? / 나이팅게일 산타 : 아아……그렇군요. 저는 아이들 상대가 버겁지만, 싫어하는 건 아닙니다. 저는 그저 아이가……두려운 겁니다. 제 시대의 아이들은 곧잘 죽어나갔으니까요. / 브라다만테 : 그건 어떤 시대든 마찬가지예요. 싸우는 자가 어느 때든 아이를 지켜야 하는 건, 그게 이유죠. / 나이팅게일 산타 : 저는 아이가 두렵습니다. 그건 아이들이 약하고, 무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약으로 기운을 차리길 바랍니다. 죽음이라는 부조리를 걷어내길 바랍니다. 그렇게 된다면─── 나는 언젠가, 두고 가 버린 『나』라는 이름의 소녀에게 선물을 줄 수 있으리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발렌타인 데이가 되면 충치의 원인인 초콜릿이 사방팔방에 뿌려지는 걸 보고 발광 직전이 된다. 발렌타인이 무엇인지, [[영령]]은 충치가 생기지 않으니 같은 것을 이해할 생각이 전혀 없어 [[어설트 메디슨]]으로 충치균을 박멸하겠다 하는데 은근슬쩍 엠플탄을 초콜릿 맛이 나는 초코 색으로 바꾸었다.((나이팅게일 산타 : 아아, 정신없어. 정말이지 대체 무슨 일인겁니까. 우를 봐도 좌를 봐도 단거 뿐이고 이건 엄청난 사태입니다. 우를 봐도 좌를 봐도 충치의 원인, 이라니! 아아,당신은. 마스터, 안녕하세요. 당신은 뭔가 알고 계시나요? / [뭘?] / 나이팅게일 산타 : 전부요. 오늘은 뭔가 다들 상태가 이상해요! / 나이팅게일 산타 : 초콜릿! 초콜릿, 초콜릿, 초콜릿! 오른쪽도 왼쪽도 오늘은 왠지 초콜릿 얘기만 잔뜩 하고 있고! 어제 주방을 보셨나요? 초콜렛 만드는데 바쁜 여성분들이 잔뜩! 초콜릿! 초콜릿! 어찌 이리 될 수 있나요. 알고 계십니까 당신 초콜렛 같은 건 치아 건강의 적! 물론, 양치질을 철저히 한다면 문제는 거의 없습니다만 한번 치아의 에나멜질이 소실된다면 치수와 상아질한테 초콜릿의 단맛은 효과 즉효! 초콜릿을 먹으면 달아야할게 초콜릿을 먹으니 아프다,가 되는겁니다! ....정말이지. / [오늘은 발렌타인 데이니까] / 나이팅게일 산타 : ? 성 발렌티누스? 그게 어쨌다는거죠? 부부새에 대한것도 잘 모릅니다. 몬테스마가 뭐 어쨌다는겁니까 정말! ...네? 영령들은 충치같은거 안걸리니까. 냅둬도 된다고요? 에에.... / 나이팅게일 산타 : 후후,이상한 소리를 하시네요,당신. 농담하시는건가요. ... 전혀 재미 없습니다. 아시겠나요, 당신. 영령인지 뭔지 모르겠지만ㅡㅡㅡ 충치가 되지않는 체질. 같은 건 자주 나오는 소리지만 그런 망언에 저는 현혹되지 않으니 부디 각오하시길! 네, 네! 이리되면 어쩔수 없지요! (총 장전 소리) 오늘이라는 날에! 아무래도 저는 싸워야 하나 보군요! 충치균과! / [그거 말인데] [나도 포함?] / 나이팅게일 산타 : 네 당신도. 하지만 안심해주세요 마스터. 오늘 당신들은 도저히 초콜릿에서 뗴놓을수 없을거같아서 이번 앰플탄은,특별히ㅡㅡ 초콜릿 맛으로 해뒀습니다! (선물) / [감사합니다!!] / 나이팅게일 산타 : ! 역시,이미 중독이신게? 그럼! 치료 개시합니다! 각오하시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나이팅게일 산타한테서 받은 발렌타인 초코. 산타 영기로 일시적으로 변한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사용무기(?)인 위협적인 의료용예장 어썰트 메디슨의 총알. 하지만 항상 보던 녹색 약이 아니라 초콜릿색으로 만든 약이 되어 있다. 그렇다. 발렌타인 초콜릿이라고 말했지만 엄밀히 말하면 이건 초콜릿이 아니다 약(메디슨)이다. 이번 약은 특별히 충치균에 잘 든다고 한다, 잔뜩 초콜릿을 먹어도 괜찮다. 발렌타인에 어울리는 약이라고 할 수 있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쳐 나이팅게일 발렌타인 예장 설명)) ---- ***작품 내에서의 등장 &bold(){● [[페이트 그랜드 오더]]} 5장 아메리카의 주역이다. 미국이 동편의 켈트와 서편의 독립군으로 나뉘어 난장판을 벌일 적 싸움에는 관심 없다며 후방에서 치료 일을 하고 있었다. 마침 동서 전쟁에 휘말려 포탄 맞고 다친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후방으로 수송되어 만나게 된다. 싸움에는 관심 없었지만 동서전쟁을 종결시키면 환자가 안 나온다고 이야기하자 특이점 해결에 협력하기로 한다.((마슈 : 네……아직 잘 모르겠습니다만…… 여긴 아메리카 독립군의 후방기지에요. 좀 전의 싸움, 기억나세요? 그 싸움은 아메리카군의 패배였어요. 군은 철퇴, 전선을 후퇴시켰어요. 저도 거기에 따라 왔어요. 그……마스터가 옮겨져 가버려서. 상대편의 정체는 불명입니다. ……적어도, 영국군이 아니란 건 확실하지요. 그리고 또 하나, 이쪽 군도 기묘해요. 아메리카 국기가 원래 그것과는 다른 데다가, 좀 전에 교전했던 건 명백히…… 저희들이 런던에서 조우했던 그들이었어요. / 그들이라니, 로보 군단? / 마슈 : 네. 증기왕 찰스 베비지. 그가 만들어낸 양산형과 같은 것이에요. / Dr. 로망 : 여어, 주인공 군. 그……재난이었지. 아무튼, 너희들이 조우한 그들은 틀림없이 특이점이겠지. 그들이 누구인지는 모르겠고, 너희가 합류하고 있는 군에도 수수께끼가 많지만……. 아메리카 합중국이라는 국가를 성립시키지 않으려고 움직이고 있는 건 틀림없어. 이 나라가 성립하지 않는 경우, 세계 그 자체에 중대한 오류를 일으키게 돼. 솔로몬 왕이 사용했던 "닻" 이외에도, 강력한 서번트가 모여 있을 거야. 하지만, 방법은 지금까지와 다르지 않아. 소환되어 있을 서번트들에게 협력을 요청하는 거야. ……그래서, 늦은 감이 있는 건 자─알 알고 있지만, 우선 눈 앞의 서번트는 어떨까? 도우미 되ㄹ지도 모ㄹ라요 ? / 마슈 : 닥터, 눈이 붕 떴어요. 완전히 딴 사람 일이란 거군요. / Dr. 로망 : 아니, 좀 무서울 뿐이야. 정말 조금. 너무 성실한 간호사 씨는 서툴다고나 할까…… 하지만 너희들은 그렇지 않아. 거긴 의무실이 아니라 전장이고 말야! 자자, 좋아하는 것만 고를 여유는 없고! 잠시 말 걸어 보자, 주인공 군! / 마슈 : 그게……좀 전부터 저도 제안해보곤 있습니다만…… 전혀 안 돼요. 이야기를 하나도 들어 주지 않아요. / Dr. 로망 : 어째서야……. / 마슈 : 언동과 행동에서 판단하건대 그녀의 클래스는 틀림없이 버서커, 그리고──. 그, 아마도입니다만. 진명은……"나이팅게일"이 아닐런지. / 나이팅게일 : 환자인가요? ……사람 이름을 용무도 없이 부르지 말아 주세요. 그럼, 치료가 끝났습니다. 청결한 상태를 유지해 주세요. 알겠죠? / 병사 : 감사, 합니다……. 당신은……천사입니까? / 나이팅게일 : 몰라요. 천사란 아름다운 꽃을 뿌리는 자가 아니라, 고뇌하는 누군가를 위해 싸우는 자. 당신이 고민하고, 그래도 싸움을 고르는 한── 저는 이곳에 있겠습니다. / 마슈 : 역시, 당신은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이군요. / 나이팅게일 : ──그러니까, 그게 어쨌다고 하시는 건가요. / 마슈 : 저희들에게 협력해 주세요. 특이점을 수정하지 않으면── / 나이팅게일 : 어리석은 얘길 하지 말아 주세요. 눈 앞에 환자가 있습니다. 제가 소환되어, 움직이는 이유는 단지 그것뿐입니다. / 그들 모두를 치료할 수단이 있어 / 나이팅게일 : ……지금, 뭐라고? / 마슈 : 말 그대로에요. 아시겠나요, 나이팅게일. 당신이 아무리 분투하더라도, 환자는 틀림없이 계속 늘어나요. 통상의 전쟁이라면, 희생자의 수는 어디쯤에서 제동이 걸립니다. 하지만, 이건 통상의 전쟁이 아니에요. 상대는, 최후의 한 사람이 죽을 때까지 계속 싸우겠죠. / 나이팅게일 : 환자는 계속 늘어난다, 고 말씀하셨나요. / 마슈 : 네, 유감이지만. 바로 그렇기에, 근원을 끊어야 하는 겁니다. / 병사 : 적습, 적습이다……!! / 마슈 : ……! 그쪽 분! 적은 좀 전의 그들인가요!? / 병사 : 그렇다! 서서 움직일 수 있는 자는 영격준비! 기계화병단의 도착은 없다! 대포를 준비해라! / 마슈 : 마스터, 저희들도 싸우죠. 이곳에서 전선을 유지시키지 못하면, 환자 여러분이……! / 알고 있어……! / 마슈 : 네! / 나이팅게일 : ──기다리세요. 저도 동행하겠습니다. 이래 봬도, 싸움의 소양은 있습니다. 무엇보다, 환자를 더 이상 부상입힐 수도 없어요. 닥터 러쉬! 환자의 취급에는 좀 전의 지시대로 해 주세요. 움직일 수 없는 환자는 대형 텐트에 수용합니다. 움직이고 싶은 마음은 한가득합니다만, 오히려 죽음이 다가옵니다. 자력으로 걸을 수 있는 인간은, 걸을 수 없는 인간에게 손을 빌려주도록. 그 때, 환부가 접촉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이 텐트까지, 적을 오게 해선 안 됩니다. 이곳은 저희들의 성지입니다. / 닥터 : 그, 그래. 하지만……당신은 대체……. / 나이팅게일 : 간호사입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에요. 따라오세요, 거기 서번트. / 마슈 : 네, 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주인공을 따라 아메리카에서 종횡무진 한다. 전투에서 대활약한 적은 없지만 다양한 [[서번트]]들과 만나, 그들이 갖고 있는 문제를 병에 비유하며 그 강철의 신념으로 정신적인 조언을 많이 해 준다.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 픽업 이벤트에서는 5장 개장 전에 홍보하려는지 [[진명]] 불명으로 등장했다. 무슨 이유인지 어벤저가 만든 공간에서 7번째 방의 주인 역을 맡을 예정이었으나 기억을 잃은 상태로 이프 성을 떠돌게 되었다. 그걸 [[주인공(그랜드 오더)]]과 어벤저가 발견했고, 어벤저가 멋대로 메르세데스라는 이름을 붙여 준다. 이후 주인공의 휴식공간에서 거주하게 된다. 7번째 방이 오픈될 즈음 자신이 그 방의 본래 담당자였으나 알 수 없는 이유로 그 자리에서 버림받았음을 깨달았다. 그거랑 별개로 [[어벤저]]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는지라 그가 악이라며 막아선다. 본인이 싸우는 건 아니고 그녀를 빛이라 부르는 사령들이 싸워 준다. 쓰러뜨리면 나이팅게일도 같이 소멸한다.((어벤저 : ……여자는 어딨나. 흥. 얼빠진 표정을 짓지 마라. 그 여자다, 내가 메르세데스라고 이름붙인 여자. 내가 없는 사이에 어디로 갔지? 갈 곳 따위, 샤토 디프에는 없을 텐데. / 어라, 어느새 / 어벤저 : 짐작 가는 곳은 없는 건가. ……뭐 좋아. 상관할 바 아니지. 간다. 준비해라. 최후의 『심판의 문』의 준비가 된 모양이다. 제7의 지배자를 죽여라. 망설이지 마라. 헤메이지 마라. 어차피, 길은 하나밖에 없다. 실로, 너는 운이 좋아. 내가 곁에서 같이 걸어가 주는 것도 그렇지만, 이프 성에 숨어 있는 지옥의 대부분을, 너는 아직 모른다. 어지간히, 무언가에게 사랑받고 있는 거겠지. 고문의 비바람에 의한 촉각, 통각의 충격도 없다. 수감된 자들에 의한 무수한 신음, 죽어가는 대합창에 의한 청각의 충격도 없다. 그래, 끊임없는 죽음의 냄새에 의한 후각에의 충격도 그렇다. / 없어서 다행이야 / 어벤저 : 핫, 그야 그렇지! 정말이지, 솔직한 녀석이군. ……뭐 좋아. 어찌됬든, 이다. 너를 고통스럽게 하는 건 사실상, 『심판의 방』뿐이다. 부럽다고는 생각치 않지만── 어지간히도 또, 나와 다른 길을 걷게 되는구나. ──흥. / 준비가 끝났다고 하지 않았어? / 어벤저 : 한 가지, 옛날 이야기를 해 주마. 시간 때우기다. ……담배 한 대 피우고 싶은 바이다만, 사치는 부리지 못하겠군. 별 것 아닌 옛날얘기다. 허나, 세계 최고의 복수극이라고 말하는 자도 있다. 어떤 바다의 옆에 어리석은 남자가 있었다. 성실한 남자였다. 이 세상이 사악으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을 모르는 남자였다. 그래서, 남자는 함정에 빠지고 말았다. 억울한 죄에 의해 샤토 디프에 붙잡혀서…… 14년. 지옥의 나날을 뛰어넘어, 감옥탑에서 생환한 남자는──복수귀가 되었다. 인간이 가진 선함 모두를 버리고, 남자는, 악마와도 같은 교활함과 힘을 손에 넣었던 것이다. 남자는, 분노하는 채로 복수로 몰두했다. 자신을 지옥으로 보낸 놈들을, 하나씩 하나씩, 충분히 공포를 주어 가며 손을 쓰고. 크크…… 아아, 지금도 생생히 기억난다. 놈들의 얼굴, 얼굴, 얼굴! 내가 이름을 말했을 때의 경악! 자신이 잊고 있던 악업의 귀환을 눈앞에 두었을 때의 절망! 크크──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 그것이야말로 복수의 숙원! 정당한 보복의 절정이다! / 너의 경험인 건가, 어벤저 / 어벤저 : 훗. 서두르지 마라. 연장자의 이야기는, 끝까지 듣는 법이다. 그렇다곤 하더라도 이걸로 거의 끝이다. 남자는 복수에 몰두했지만, 최후의 한 사람은 눈감아 주었다. ……스스로의 악을 버린 것이다, 라고 하는 자도 있다. 최후의 최후에 선함을 되찾은 거라고. ──사랑을, 얻은 거라고. / ……뭘 그렇게나 화내는 거야 / 어벤저 : ……남자는 확실히 복수를 멈추었다. 그래, 잃어버렸을 터인 사랑을 되찾은 거겠지. 남자는, 복수귀인 자신을 계속 사랑해 준 시녀와 함께 어디론가로 사라졌다. / 그 얘기, 분명, 어디서 / 어벤저 : ……그렇겠지. 성질 나쁜 소설가놈의 소행으로, 널리 널리 세상에 알려진 이야기이긴 하다. 남자의 인생은 이야기가 되었다. 혹은, 이야기야말로 남자의 인생이었던 것일런지. 어느 쪽이던지── 이야기는 극상의 갈채에 젖어, 무수한 마음을 받아, 복수의 신화가 되었다. 일찍이 남자는 복수의 신을 외쳤으나, 슬프구나, 남자 자신이 그것이 되어 버린 것이다. 남자는, 인류사에 새겨졌다. 사람들이 몽상하는 거친 형태인 채로. 그리고, 영령이 된 남자의 혼은, 마술의 왕이 시간을 소각하려 할 때가 되어── / 메르세데스 : ……엑스트라 클래스. 무척이나 특이한 서번트로써 현계했다. ──그것이, 당신이지요. 어벤저. / 어벤저 : …………. / 메르세데스 : 결국에는, 저…… 저 자신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어요. 하지만. 알 수 있어요. 어째서인지, 당신에 대해서는 알 수 있어. / 메르세데스? / 메르세데스 : 평안하신가요, 주인공 님. 아뇨, 당신은 아니에요. 검은 그를, 저…… / 어벤저 : 거길 비켜라. 계집. 나는 적극적으로 여자를 죽이지는 않는다. / 잔느 씨 때엔 전력이셨지요 / 어벤저 : 그건 룰러다. 인간요새다. 여자라고 하기엔 몸과 마음 둘 다 너무 딱딱하다. / 메르세데스 : 이 탑은 악한 것입니다. 그리고 어벤저 님, 당신도 그래요. 당신은──역시, 이 세상에 있어서는 안 돼요. / 어벤저 : ──호오, 재미있군. 그리 말할 수 있는 여자가 또 있을 줄이야. 메르세데스. 아니, 아니, 자신을 잃고 방황하는 여자. 설마, 이프 성에 있으면서 나를 부정하는 건가? 가련한 여자 따위일 리 있나. 네놈은 강하다, 네놈은 성녀와도 필적할 만큼 강한 혼이다! 본성을 드러내라! 이 내가, 세상에 있어서는 안 되는 거라면! ──보여라. 너의 전력으로 죽여 보아라! / 메르세데스 : 나는, 아직도 모르겠어…… 내가, 어째서, 이곳에 있는지…… ……하지만, 힘을 빌려 줄 사람들이 있어. / 사령 : ……힘, 을, 빌려주지……여자…… ……우리들, 영령이 되지 못하고 사령이 되었으나…… ……당신을, 한시도 잊은 적은, 없다…… / 어벤저 : 샤토 디프에 모인 저주의 집합? 아니 다르군. 그것에겐 원념이 없다, 분노가 없다. 너를 기리는 혼의 파편들인가! 하하하, 좋다. 사령들에게까지 사랑받는 여자라니. 어지간한 길을 걸어 온 거겠지. 너는, 제법 이름 있는 영령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원념 없는 사령 따위, 산들바람과도 같다. / 메르세데스 : ……!! / 사령 : 오오오오오오오……! 어벤저……불쌍한, 나, 를! 이 분이야말로 우리들의 빛──유일한 구원. 그것조차도──너는 거부해야만 한다! 구원받지 못한다, 구원받지 못한다……! 적어도 죽어라……! 불타오르는 나방처럼……! / (전투) 메르세데스 : ……아아, 무리하시지 말아 주세요. 그대로 계셔도 괜찮습니다. 라곤 한들, 움직이실 수도 없으시겠지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해야 한다고 느낀 것을 했을 뿐. 망령들이 힘을 빌려 준 건, 그가 말하는 대로…… 제 생전의 삶의 방식 덕에, 인 걸까요…… 저는, 본.래.의. 제7의 『심판의 방』의 지배자. 당신을 죽이려고 하는 장해의 하나입니다.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그 역할을 잃고, 기억도, 함께 소실해버린 모양입니다. 지금도, 아직, 기억나지는 않습니다. 단지…… 당신이 걷는 길이, 부디 빛으로 비추어지기를. 그의 말에 대부분은 기만으로 가득 차 있지만, 그 한 마디만은 가슴에 남아 있습니다. "──기다려라, 그리고 희망을 가져라" ……어찌나 슬픈지. 하지만, 이 얼마나 바램이 담긴 말인지…… / 어벤저 : 하하하하하! 죽어라! 죽어라! 흔적 하나 남기지 말고 사라져라! 원념 없는 힘 따위 너무나도 무력! 확실히, 상성의 관점에서는 나에게 유효하다만── 닿지 않았다고, 계집. 너의 칼날은 너무도 과하게 상냥하다. / 메르세데스 : 그런 듯, 하네요…… 저는, 결코, 진짜 메르세데스는 아니지만…… 당신의 길에도 빛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어벤저……아뇨…… ───에.드.몽. 당.테.스. / 그녀도, 영령이었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삼장 이벤트에서 나찰녀 역으로 나온다. 여전히 광적인 위생관리에 집착하는지라 남편 우마왕 역의 [[랜서(아르토리아 얼터)>랜서(아르토리아)]], 자식 홍해아 역의 [[세이버(모드레드)]]가 공포의 대상으로 여긴다.((홍해아 : 뭔가 좋은 소릴 하고 있는데도 성질나네 이 자식!? 게다가……아버지는 엄청 멋있지만, 엄마는 말야……. 돌려 말하더라도 브레이크 고장난 덤프카라고나 할까……. 아무튼 말도 안 되게 무섭다고…… 엄마한텐, 그 아버지도 꽉 잡혀 있는 느낌이랄까……. 이 앞으로 나아갈 거라면 조심하라고 삼장! 그 여자랑은 아예 관계되지 않는 게 널 위한 거라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파초선을 필요로 하는 [[캐스터(현장삼장)]]에게 협력할 생각이 없었으나 저팔계 역의 [[아쳐(다윗)]]에게 도발당해 한바탕 싸운다.((저팔계 : 그런 일은 없어! 약간 밖에서 뭘 먹거나, 먹다 남긴 중화만두를 길에 버렸을 뿐이야! 즉 동물들에게 베풀었단 거지. 나는 버린다구. 팍팍 버린다구. / 나찰녀 : ──저쯤 되는 사람이. 이 산에는 한 가지, 부족한 시설이 있었습니다. 돼지는 모든 부분이 쓸모 있는 가축, 쓸모 없는 부분은 울음소리 뿐, 이라고 붉은 망토의 셰프가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시험해 보죠. 안심해 주시죠. 저는 간호사입니다. 고통에 몸부림치는 울음소리엔 익숙합니다. 하늘을 찢을 정도로 울음소리를 지르시죠. / 저팔계 : 휘유, 도발에 걸렸구나 데스 너스! 그럼 뒷일은 맡길게, 주인공 형씨! 나는 농담이 통하지 않는 여성이 가장 서툴러서 말이야! / 삼장 : 어쩔 수 없네, 응전하겠어! 다들, 부탁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패배하면 얌전히 파초선과 경전을 내 준다. 왠지 여기의 파초선은 EX [[랭크]] 급 [[성검]] [[엑스칼리파초선>엑스칼리버]]이다.((삼장 : 이것이……파초선? 소문으로 듣던 파초선이랑은, 꽤나 다른데……. 마치……성검 같지 않아……? 승려가 날붙이를 가져도 되는 걸까……? 화염산의 화근을 끊기 위해선 49번 부쳐야 될 터. 하지만 이건 EX급이니까 한 번으로 좋다, 라고 그녀는 말했었지. / 사오정 : 나찰녀가 갖고 있었던 경전도, 순순히 내주었었지. 파초선만이 가짜라곤 생각하기 어렵군. / 저팔계 : 뭐얼, 위작을 쥐어 준 건지 어떤지는 한 번 휘둘러 보면 알게 될 거야꿀. / 삼장 : 그것도 그러네, 해 볼게! 그러엄, 간다아──. 엑스으~~~ 칼리파초선! (와장창) 삼장 : 굉장해! 꺼졌어! 불꽃을 날려버렸어! 그럼 불을 걷는 수행은 쓸모없었단 거야? 라며 슬퍼지긴 하지만, 그건 그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자신의 첫 번째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그녀의 [[칼데아]]에서의 일상을 다룬다. 두 번째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버서커]] 클래스로 소환되었기에 생긴 영기의 변질 때문에 상태가 안 좋아졌다. 그걸 본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가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같이 꿈이라는 형태로 그녀의 정신에 간섭해 조언해서 그 현상을 극복하게 해 준다. 2019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는 그 해의 산타가 되었다. 국소특이점이 발생했는데((다 빈치 : 안녕, 얘들아. 음, 고르돌프 군은……도망쳤구만─? 뭐, 됐어. 미안한데, 당장 관제실까지 와 줄래? 소형특이점 발생, 신속한 수정을 요구할게. 뭐, 간단히 말해서─── / 매년 터지는 그거구나? / 다 빈치 : 바로 그거야! (플레이어, 마슈 이동)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이 특이점은 2015년 즈음 [[일본]]의 겨울과 유사한 통칭 산타 아일랜드다. 어른의 사정으로 [[칼데아]]의 [[서번트]]들이 이곳으로 레이시프트 당한 후 자신이 산타가 되어야 한다거나 이미 자신이 산타라는 맹신을 갖도록 세뇌되어 서로 산타가 되려고 싸움을 벌였다.((다 빈치 : 이번 특이점은 여기야. / 마슈 : 으음……어딘가요? / 다 빈치 : 음~. 그게 정확한 위치가 측정되질 않더라고. 서력……2015년 전후일까? 기온 및 환경은 일본의 평균적인 겨울에 가까워. 방한장비를 갖추고 바로 가 줬으면 하는데─── 이상한 점이 좀 있단 말이지. / 마슈 : 그 말씀은……? / 다 빈치 : 여기에는 방황의 바다에 있던 서번트들이 가 있어. 음─……. 어떻게 레이시프트했는지는 제쳐두자! 그리고 레이시프트한 서번트들은……. 서로 싸우고 있지 뭐야. / 마슈 : 어─── 그, 그건 큰일 아닌가요!? / 크, 큰일이네……!? / 다 빈치 : 자자, 진정들 해. 싸운다고 해도, 사투를 벌이는 건 아니야. 영기가 소멸하기 전에 전투가 종료되거든. 지금은 희생자도 없어. 하지만 서번트끼리 싸운다는 사실 자체가 큰 문제이기도 해. 더해서 솔로 서번트들도 다수 소환되어 있어서 방치하면 피해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 그래서 이런 계절에 딱 맞는 산타 서번트들을 불러오려고 했는데─── / 마슈 : ……다들, 그쪽으로 레이시프트하신 상태군요. / 다 빈치 : 응. 일단 남은 서번트들을 소집해서……. / ??? : 기다리십시오. 사정은 파악했습니다. 즉───레이시프트 위치에는 부상자들이 즐비하겠군요. / 이 목소리는…… / 마슈 : 나이팅게일 씨! / 나이팅게일 : 환자가 있다면 간호사가 나설 차례입니다. 그러면─── / 나이팅게일 산타 : 출발합시다, 마스터. / 마슈 : ─── / 다 빈치 : 저기…… / 나이팅게일……? / 나이팅게일 산타 : 예.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입니다만. / 마슈 : 아, 네. 그건 저도 아는데요! 저기, 평소랑 차림새가 달라 보이시는데요! / 나이팅게일 산타 : 아아, 이거 말씀이십니까. 예. 보니까 언제부턴가 갈아입었더군요. 전투 스타일은 바뀌었지만 저 자신에게 변화는 없습니다. 모쪼록 신경 쓰지 마시길. / 아무리 봐도 산타클로스…… / 나이팅게일 산타 : ? 산타클로스는 노년기 남성 아닙니까? / 다 빈치 : 듣고 보니 그렇네. 냉정하고 정확한 지적, 고마워! 그런데 지금은 그런 말은 안 해도 돼. 여기 크리스마스에는 여기만의 스타일이 있거든. 애초에 새 산타 서번트가 있다면 결론은 간단하지. 이번에는 네 도움을 받을게. 레이시프트 준비! 유감스럽지만, 시온과 스탭들은 이문대 안건 때문에 손을 못 떼니……. 우선 마슈한테 마스터 서포트를 맡기고 싶은데, 괜찮겠니? / 마슈 : 네. 칼데아에서도 제 담당이었으니 아무 문제 없어요. 마스터, 이번에는 제가 존재증명을 담당할게요. 동행하지 못 하는 건 아쉽지만요……. /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가지고 올게! / 마슈 : ……네. 기대할게요, 선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산타 얼터 : ───흠. 안개가 끼어 있던 사고가 많이 개였나 보군, 잔느클로스. 그 앰플, 아주 헛다리를 짚은 건 아닌가 보구나. / 나이팅게일 산타 : 그래서 병이라 말씀드렸습니다만. / 대체 무슨 일이 있었어? / 산타 얼터 : ……그렇군. 저기 괴걸 드래곤마루가 주사 맞고 질질 짜고 있는 틈에 사정을 간단히 설명해 두마. / 잔느 얼터 : 안 울었어! 안 울었거든! 야, 여기 보지 마 바보! / 산타 얼터 : 먼저, 이 섬은─── 『산타 아일랜드』 라는 곳이다. / 마슈 : 산타……아일랜드……!! / 이상한데, 왠지 아는 것 같아 / 산타 아일랜드 가면 : 후후후……무관합니다……무관합니다……! / 산타 얼터 : 그리고. 이 녀석은 대충 세뇌된 상태였다. 나는 그게 우스워서 따라다녔을 뿐이고 말이지. / 세뇌……!? / 나이팅게일 산타 : 즉 세뇌당해서 사투를 강제당했단 겁니까? / 산타 얼터 : 부정하마. 세뇌라고 해도 효과 자체는 대단치 않다. 기껏 해봐야, 『내가 산타가 되어야 한다, 아니 이미 산타라고 무지막지하게 맹신할 뿐』이니 말이다. / 마슈 : ……. ……. 그건……큰일 아닌가요……. / 잔느 얼터 : 그렇지. 애초에, 여동……릴리 쪽 내가, 이미 산타를 하고 있잖아. 왜 나까지 산타가 되어야 하는 건데! / 역정 한 번 심하네! / 나이팅게일 산타 : 애시당초, 어째서 그런 사태가? / 산타 얼터 : ……유감스럽게도, 그 중요한 부분은 망각한 모양이더군. /잔느 얼터 : 나도 기억이 전혀 안 나. 단─── 그래. 누굴 만난 것 같았어. / 누구……? / 잔느 얼터 : 그게 막……. 나하고는 선천적으로 죽이 안 맞는, 천성부터가 인싸에 태평한……. 선조 대대로 지독한 인연이 있는 듯 없는 듯한 게……. 존재 자체가 아주 그 뺨을 꼬집고 빙빙 돌리고 싶어지는 듯한 그런……. 대충 그런 인상이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올해의 산타는 지명제로 [[룰러(케찰코아틀)>라이더(케찰코아틀)]]이 [[버서커(나이팅게일)]]을 [[직감]]으로 지목했으나 나이팅게일은 산타가 되면 상처를 치료할 수 없다며 거절했다. 그래서 도로 산타 권한을 회수하려는 찰나에 [[세이버(아스톨포)>라이더(아스톨포)]]가 끼어들어 산타 파워를 축적한 종을 들고 산타 아일랜드를 만들어 버렸다. 나이팅게일은 외관만 남고 그 기억을 잃어 자신이 산타라는 걸 자각 못 했지만 사태를 해결하러 산타 아일랜드에 가서 이것 저것을 겪은 결과 자신이 산타가 되기로 마음먹는다.((마슈 : 네, 케찰 코아틀 씨. 저기……결국, 이 소동은 대체……? / 케찰 코아틀 삼바 산타 : 응, 그렇지요. 그 부분부터 설명해 볼까요. 매년 겨울이 오면 칼데아 서번트 중 누군가가 영기를 산타클로스로 변화시켜요. / 고르돌프 : 개가 겨울털로 털갈이하듯 태연히 말하는군……. / 케찰 코아틀 삼바 산타 : 이유는 선대 산타가 지명하거나 갑자기 그럴 생각이 드는 등 여럿 있지만. 이번에는 제가 당신을 지명했어요. 나이팅게일. / 나이팅게일 산타 : 어째섭니까? / 케찰 코아틀 삼바 산타 : 으음……직감……일까요우─? 하지만 당신은 산타클로스가 되는 걸 거절하셨어요. 산타클로스가 되면 상처를 치료할 수 없다는 이유로요. / 나이팅게일 산타 : 아아……제가 할 법한 말이군요. / 케찰 코아틀 삼바 산타 : 그래서 산타클로스가 되어가던 당신에게서 산타 파워를 회수했는데. 거기에 그 애가 끼어드는 바람에. / 알테라 산타 : 산타 파워란 아이들의 순수한 꿈, 소망……. 어른들의 상업적 모략 (이 상품이 잘 팔리면 좋겠다) ─── 그리고 보호자들이 아이 보고 이걸로 타협해 달라는 소망이 모인 것이다. / 후반은 필요없지 않아요? / 알테라 산타 : ……. ……. 호호호. / 케찰 코아틀 삼바 산타 : 그 끼어든 애는 사정을 파악하고는 산타 파워를 모을 예정이던 종을 빼앗아 갔어요. / 나이팅게일 산타 : 종? / 알테라 산타 : 지금 네가 가진 산타의 종은 레플리카다. 진짜 종은─── 아스톨포가 가지고 있다. / 아스톨포인가…… / 케찰 코아틀 삼바 산타 : 그 애를 꾸짖지는 말아주세요우. 일단 선의로 행동한 걸 테니까요. 뭐, 그 선의가 꼬이고 꼬여서 이렇게 되었지만요. 그 아이는 다음 산타클로스를 정하고자 종을 이용하여 산타 후보들을 끌어냈어요. / 알테라 산타 ; 우리 같은 산타 서번트 말고는 다들 산타클로스가 될 가능성이 있단 뜻이지. 싸워서 산타 파워를 모아, 다음 산타를 정한다…… 그건 좋은데, 난감하게도 나이팅게일에게도 산타 파워가 모여 있더군. / 나이팅게일 산타 : 제게……? / 케찰 코아틀 삼바 산타 : 산타라는 자각이 싹트고 말았단 뜻이에요우─. 이대로 두면 누가 산타클로스가 되든 간에, 어중간한 산타가 되고 말아요. / 알테라 산타 : 그러니 나이팅게일. 지금 정해다오. 산타클로스가 되겠나? 말겠나? / 나이팅게일 산타 : ……! / 알테라 산타 : 종을 울릴 건가? 울리지 않을 건가? / 케찰 코아틀 삼바 산타 : 어느 쪽을 고르더라도 저희는 그 선택을 존중할게요. 물론 산타가 되지 않겠다면 모아둔 산타 파워는 저희에게 넘기셔야겠지만요! / 나이팅게일 산타 : 저는─── / (무언) / 나이팅게일 산타 : ……그렇군요. 이건 제가 절 위해서 정해야 하는 문제. 저는─── / 산타클로스가 되든 말든, 내가 취할 행동은 변치 않는다. 나는 치료하고, 절제하며, 가능한 한 사람들을 구할 것이다. 살아있든 죽어있든, 그 길은 변치 않는다. ……아니, 그렇지 않다. 길은 바꾸어도 된다. 다른 길로 새는 듯이 굽이쳐 있어도, 행선지는 똑같다. 똑같은 것이다. 그렇다면 내 대답은. 정해진 것이나 다름 없다─── / 나이팅게일 산타 : ……예. 저는 산타클로스가 되겠습니다.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라이더(아스톨포)]]는 그저 나이팅게일이 산타가 되기 싫다니까 대신 할 사람을 찾아 줄 생각이었으나 산타 파워가 담겼다는 종의 정체는 [[성배]]였고 그 [[성배]]가 [[세이버]] 클래스가 되고 싶다는 아스톨포의 소원을 이루어 줘 [[세이버(아스톨포)>라이더(아스톨포)]]가 되어 버렸다. 그래서 대폭주하여 산타 아일랜드 소동을 일으켰고 나중에 가면 자기가 산타가 되겠다 한다. 산타 자리를 맡기로 마음 먹은 나이팅게일이 때려눕혀 종의 소유권을 강탈하자 도로 [[라이더]] 클래스로 돌아왔다. 나이팅게일은 과정은 어쨌든 아스톨포가 사고를 치지 않았으면 자신이 산타가 될 일은 없었을 것이고, [[성배]]의 힘이 아닌 자신의 힘으로 산타가 하고 싶다며 아스톨포를 다시 [[세이버]]로 영기변환 시켜주고 [[성배]]는 [[칼데아]]에 맡기고 정식으로 산타 일을 시작하기로 한다.((아스톨포 : 저기 말야, 브라짱. / 브라다만테 ; 왜애, 아짱. / 아스톨포 : 나, 세이버잖아. / 브라다만테 : ……그러게─. 영 믿기가 힘들지─……. / 아스톨포 : 건성이야! 그래서, 그래서 말야. 이렇게 되면 아예. 내가 산타가 돼도 좋지 않을까 싶더라! / 브라다만테 : 엥. ……자, 잠깐만. 진정한 산타를 정하려고 산타들을 산타 아일랜드에서 싸우게 한 거 맞지? / 아스톨포 : 응! 그런데, 여기서 멍하니 기다리는 와중에 나 완전 산타 아닌가? 싶더라. / 브라다만테 : 아─────! 이 애는 착각이 심한 애였지───! 안 돼, 안 돼, 아무튼 안 돼! 세이버가 되자마자 산타클로스까지 하는 건 결단코 안 돼! / 아스톨포 : 괜찮아 괜찮아! 세이버이자 라이더, 그리고 산타클로스! 그게 바로 나, 아스톨포야! / 브라다만에 : 우와, 욕심쟁이─! 있지, 아짱.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사람은 어쩌고 저쩐다 하잖아? 그러다 호된 꼴 당한다? / 아스톨포 : 왜─! 나도 세이버가 됐으니 추가로 산타가 된대도 벌받을 일은 없을걸! / 브라다만테 : 아짱은 지금 까맣잖아! / 아스톨포 : 머리색이 핑크니까 아슬아슬 오케이겠지! 애초에, 초대 산타도 새까맣잖아! / 브라다만테 : 그거야 뭐 그렇긴 한데─아아─! / 아스톨포 : 뭐 어떻다고 그래, 산타 될래 될래 될─래─! (중략) 아스톨포 : 으아앙, 이렇게 된 이상 마지막 수단이야! (딸랑딸랑) (위이잉) / 마슈 : ……! 아스톨포 씨께 마력이 집중되고 있어요. 이건……! / (파워업) / 아스톨포 : 이 종을 울리면 나는 더 강해지고, 산타다워지거든(아마도)! / 나이팅게일 산타 : ……진품의 힘은 대단하군요. 이쪽 건 흔들어도 소리만 날 뿐이건만. / 아스톨포 : 나도 뭔진 모르겠지만, 이 종, 진짜 굉장해─! / 저 종…… 어째 낯익은데……? / 나이팅게일 산타 : ……하지만 질 수는 없습니다. 산타클로스가 되기로 한 이상, 저는 전진할 뿐입니다! / 아스톨포 : 기합 만점이구나! / 브라다만테 : ……어음, 그럼 전 이만……. / 아스톨포 : 브라짱도 껴 주라아아아아! / 브라다만테 : 으─ 정말─, 어쩔 수 없네! 브라다만테, 의를 따라 아짱에게 조력하겠습니다! 죄송해요, 마스터! / 나이팅게일 산타 : ……최종 산타 결전, 개시하겠습니다! / 아스톨포 : 내가 산타일지, 네가 산타일지……. 승부를 내자! / (배틀) / 아스톨포 : 졌──어──! / 브라다만테 : 하아, 역시나. / 아스톨포 : 역시나가 뭐야, 역시나가! ……으응? 왠지, 힘이, 빠져, 나가는데───……? / (번쩍) / 아스톨포 : ……. ……. / 브라다만테 : ……. ……. / 나이팅게일 산타 : ? / 아스톨포 : 원상복귀됐네───!? 어? 어어? 왜? 왜애─!? / 브라다만테 : ……혹시나 싶은데─. 아짱이 라이더에서 세이버가 된 건, 이 종이 영향을 끼쳐서 아니야? / 아스톨포 : 어, 아니, 어어……그런가? 내 노력이, 막, 하늘에 닿은 그런 게 아니라? / 그럴걸 / 아스톨포 : 마스터? / 이거 잘 보면…… / (스륵) (뒤집기) / 나이팅게일 산타 : 아. / 브라다만테 : 아. / 아스톨포 : 아──────!? / 성배잖여 / 마슈 : 그랬, 군요! 즉 성배가 종으로 가공된 거라 마력이 집적된 건가요! / 고르돌프 : 그 말은, 우린 귀중한 마력 리소스를 가지고 산타 놀이나 했다 이거군!? 좋아, 이 기록은 흔적도 남기지 않겠어! 외부에 유출되면 칼데아의 평판이 바닥을 칠 거야! / 아스톨포 : 아하, 내가 평소부터 세이버가 되고 싶다고 틈틈이 빌어서 그렇구나! (……억만장자가 되고 싶다는 속물 같은 소원 쪽이 아니라 천만다행이네!) / 브라다만테 : 그렇군요. 종의 소유자가 나이팅게일 씨로 바뀌어서 아짱에게서 힘이 빠져나갔단 거죠! / 아스톨포 : 아흐─. 쉽게 풀리질 않네, 인생은! / 나이팅게일 산타 : ……. ……. 아스톨포, 잠시 괜찮으실까요? / 아스톨포 ; 응? / (딸랑딸랑) (우우웅) / 아스톨포 : 햐흥!? 어, 어, 어……!? / (번쩍) / 아스톨포 : 세이버로 돌아왔네─!? / 브라다만테 : 자, 잠깐만요! 방금 성배의 힘을 쓰셨죠!? / 나이팅게일 산타 : 예. 당신의 영기를 변화시키는 양까지만 썼습니다. / 두 명 : 에엥─!? / 나이팅게일 산타 : 이게 성배라면 칼데아에 회수될 물건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이 산타 파워는 제가 모은 게 아닙니다. 저는 산타클로스가 될 결심을 내렸습니다만……. 이 힘으로 한 달음에 산타클로스가 될 생각은 없습니다. 되겠다고 한 이상은 전진할 뿐이지만, 꼼수를 쓸 생각은 없습니다. / 아스톨포 : 대, 대견해……. / 브라다만테 : 과연 세계 최강의 간호사님…… 향상심부터가 남다르시네요. / 나이팅게일 산타 : 저는 이 레플리카로도 충분합니다. 아름다운 소리가 나니까요. / (딸랑딸랑) / 아스톨포 : 으으, 고마워 나이팅게이이이일. 하아……결국 내가 한 짓은 사태를 꼬이게만 한 건가……. / 그렇지는 않아 / 아스톨포 : 호엥? / 나이팅게일 산타 : 아스톨포. 만일 당신이 행동하지 않으셨다면 저는 산타클로스가 되지 않았을 겁니다. 산타 아일랜드에 오는 일 없이, 『저』를 되돌아 볼 일도 없었을 겁니다. / 나이팅게일 산타 : ……그러니. 감사드립니다. / 아스톨포 : 나이팅게일이! 쑥스러워했어! 귀여워!! / 나이팅게일 산타 : 귀……!? / 브라다만테 : 하─……나이팅게일 씨께서 쑥스러워하니, 파괴력이 엄청나……. / 귀엽지 / 나이팅게일 산타 : ……. ……. 으흠! ……그렇게 됐으니 마스터. 죄송합니다만……. 당분간 산타클로스 수행을 계속하고 싶은데 괜찮을런지요? / 물론이지! / 나이팅게일 산타 : 감사드립니다, 마스터. / 아스톨포 : 물론 나도 협력할게! 할 수 있는 게 있다면 뭐든 말해 줘! 나는 뭐니뭐니해도 최우 클래스 세이버거든! / 브라다만테 : 아짱, 거저 얻은 힘이니까, 이젠 기고만장하지 말자. 아, 물론 저 브라다만테도 협력할게요! (쿵 쿵 쿵 쿵) / 잔느 얼터 : 나는 협력해 주지 않을 건데, 협력하고 싶어하는 녀석들을 데려왔어. 나는 협력 안 할 거지만. 안 할 거지만 말이야. / (저러고 협력하겠지……) / 산타 얼터 : 초대 산타로서 당연한 의무지. / 산타 아일랜드 가면 : 제 대답은 물어보실 필요도 없지요. 환영하겠습니다, 새로운 산타클로스. / 알테라 산타 : 물론, 돕고 말고. / 케찰 코아틀 삼바 산타 : 그죠우─! / 다리우스 3세 : SANTA……. / 알테라 산타 : 따끈따끈한 다리우스 3세도 옳소 옳소라는군. 아마도. / 마슈 : 칼데아에 있는 저라도 가능한 게 있다면, 기꺼이 할게요! / 나이팅게일 산타 : 감사드립니다. 그러면 바로, 여러분께 드릴 부탁이……. / 전원 : ? / 나이팅게일 산타 : 크리스마스 파티를 연다고 들었습니다. 여러분께서 도와주십사 합니다만. 괜찮으실……런지요? / 전원 : 물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라이더(아스톨포)]]는 그저 나이팅게일이 산타가 되기 싫다니까 대신 할 사람을 찾아 줄 생각이었으나 산타 파워가 담겼다는 종의 정체는 [[성배]]였고 그 [[성배]]가 [[세이버]] 클래스가 되고 싶다는 아스톨포의 소원을 이루어 줘 [[세이버(아스톨포)>라이더(아스톨포)]]가 되어 버렸다. 그래서 대폭주하여 산타 아일랜드 소동을 일으켰고 나중에 가면 자기가 산타가 되겠다 한다. 산타 자리를 맡기로 마음 먹은 나이팅게일이 때려눕혀 종의 소유권을 강탈하자 도로 [[라이더]] 클래스로 돌아왔다. 나이팅게일은 과정은 어쨌든 아스톨포가 사고를 치지 않았으면 자신이 산타가 될 일은 없었을 것이고, [[성배]]의 힘이 아닌 자신의 힘으로 산타가 하고 싶다며 아스톨포를 다시 [[세이버]]로 영기변환 시켜주고 [[성배]]는 [[칼데아]]에 맡기고 정식으로 산타 일을 시작하기로 한다.((아스톨포 : 저기 말야, 브라짱. / 브라다만테 ; 왜애, 아짱. / 아스톨포 : 나, 세이버잖아. / 브라다만테 : ……그러게─. 영 믿기가 힘들지─……. / 아스톨포 : 건성이야! 그래서, 그래서 말야. 이렇게 되면 아예. 내가 산타가 돼도 좋지 않을까 싶더라! / 브라다만테 : 엥. ……자, 잠깐만. 진정한 산타를 정하려고 산타들을 산타 아일랜드에서 싸우게 한 거 맞지? / 아스톨포 : 응! 그런데, 여기서 멍하니 기다리는 와중에 나 완전 산타 아닌가? 싶더라. / 브라다만테 : 아─────! 이 애는 착각이 심한 애였지───! 안 돼, 안 돼, 아무튼 안 돼! 세이버가 되자마자 산타클로스까지 하는 건 결단코 안 돼! / 아스톨포 : 괜찮아 괜찮아! 세이버이자 라이더, 그리고 산타클로스! 그게 바로 나, 아스톨포야! / 브라다만에 : 우와, 욕심쟁이─! 있지, 아짱.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사람은 어쩌고 저쩐다 하잖아? 그러다 호된 꼴 당한다? / 아스톨포 : 왜─! 나도 세이버가 됐으니 추가로 산타가 된대도 벌받을 일은 없을걸! / 브라다만테 : 아짱은 지금 까맣잖아! / 아스톨포 : 머리색이 핑크니까 아슬아슬 오케이겠지! 애초에, 초대 산타도 새까맣잖아! / 브라다만테 : 그거야 뭐 그렇긴 한데─아아─! / 아스톨포 : 뭐 어떻다고 그래, 산타 될래 될래 될─래─! (중략) 아스톨포 : 으아앙, 이렇게 된 이상 마지막 수단이야! (딸랑딸랑) (위이잉) / 마슈 : ……! 아스톨포 씨께 마력이 집중되고 있어요. 이건……! / (파워업) / 아스톨포 : 이 종을 울리면 나는 더 강해지고, 산타다워지거든(아마도)! / 나이팅게일 산타 : ……진품의 힘은 대단하군요. 이쪽 건 흔들어도 소리만 날 뿐이건만. / 아스톨포 : 나도 뭔진 모르겠지만, 이 종, 진짜 굉장해─! / 저 종…… 어째 낯익은데……? / 나이팅게일 산타 : ……하지만 질 수는 없습니다. 산타클로스가 되기로 한 이상, 저는 전진할 뿐입니다! / 아스톨포 : 기합 만점이구나! / 브라다만테 : ……어음, 그럼 전 이만……. / 아스톨포 : 브라짱도 껴 주라아아아아! / 브라다만테 : 으─ 정말─, 어쩔 수 없네! 브라다만테, 의를 따라 아짱에게 조력하겠습니다! 죄송해요, 마스터! / 나이팅게일 산타 : ……최종 산타 결전, 개시하겠습니다! / 아스톨포 : 내가 산타일지, 네가 산타일지……. 승부를 내자! / (배틀) / 아스톨포 : 졌──어──! / 브라다만테 : 하아, 역시나. / 아스톨포 : 역시나가 뭐야, 역시나가! ……으응? 왠지, 힘이, 빠져, 나가는데───……? / (번쩍) / 아스톨포 : ……. ……. / 브라다만테 : ……. ……. / 나이팅게일 산타 : ? / 아스톨포 : 원상복귀됐네───!? 어? 어어? 왜? 왜애─!? / 브라다만테 : ……혹시나 싶은데─. 아짱이 라이더에서 세이버가 된 건, 이 종이 영향을 끼쳐서 아니야? / 아스톨포 : 어, 아니, 어어……그런가? 내 노력이, 막, 하늘에 닿은 그런 게 아니라? / 그럴걸 / 아스톨포 : 마스터? / 이거 잘 보면…… / (스륵) (뒤집기) / 나이팅게일 산타 : 아. / 브라다만테 : 아. / 아스톨포 : 아──────!? / 성배잖여 / 마슈 : 그랬, 군요! 즉 성배가 종으로 가공된 거라 마력이 집적된 건가요! / 고르돌프 : 그 말은, 우린 귀중한 마력 리소스를 가지고 산타 놀이나 했다 이거군!? 좋아, 이 기록은 흔적도 남기지 않겠어! 외부에 유출되면 칼데아의 평판이 바닥을 칠 거야! / 아스톨포 : 아하, 내가 평소부터 세이버가 되고 싶다고 틈틈이 빌어서 그렇구나! (……억만장자가 되고 싶다는 속물 같은 소원 쪽이 아니라 천만다행이네!) / 브라다만테 : 그렇군요. 종의 소유자가 나이팅게일 씨로 바뀌어서 아짱에게서 힘이 빠져나갔단 거죠! / 아스톨포 : 아흐─. 쉽게 풀리질 않네, 인생은! / 나이팅게일 산타 : ……. ……. 아스톨포, 잠시 괜찮으실까요? / 아스톨포 ; 응? / (딸랑딸랑) (우우웅) / 아스톨포 : 햐흥!? 어, 어, 어……!? / (번쩍) / 아스톨포 : 세이버로 돌아왔네─!? / 브라다만테 : 자, 잠깐만요! 방금 성배의 힘을 쓰셨죠!? / 나이팅게일 산타 : 예. 당신의 영기를 변화시키는 양까지만 썼습니다. / 두 명 : 에엥─!? / 나이팅게일 산타 : 이게 성배라면 칼데아에 회수될 물건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이 산타 파워는 제가 모은 게 아닙니다. 저는 산타클로스가 될 결심을 내렸습니다만……. 이 힘으로 한 달음에 산타클로스가 될 생각은 없습니다. 되겠다고 한 이상은 전진할 뿐이지만, 꼼수를 쓸 생각은 없습니다. / 아스톨포 : 대, 대견해……. / 브라다만테 : 과연 세계 최강의 간호사님…… 향상심부터가 남다르시네요. / 나이팅게일 산타 : 저는 이 레플리카로도 충분합니다. 아름다운 소리가 나니까요. / (딸랑딸랑) / 아스톨포 : 으으, 고마워 나이팅게이이이일. 하아……결국 내가 한 짓은 사태를 꼬이게만 한 건가……. / 그렇지는 않아 / 아스톨포 : 호엥? / 나이팅게일 산타 : 아스톨포. 만일 당신이 행동하지 않으셨다면 저는 산타클로스가 되지 않았을 겁니다. 산타 아일랜드에 오는 일 없이, 『저』를 되돌아 볼 일도 없었을 겁니다. / 나이팅게일 산타 : ……그러니. 감사드립니다. / 아스톨포 : 나이팅게일이! 쑥스러워했어! 귀여워!! / 나이팅게일 산타 : 귀……!? / 브라다만테 : 하─……나이팅게일 씨께서 쑥스러워하니, 파괴력이 엄청나……. / 귀엽지 / 나이팅게일 산타 : ……. ……. 으흠! ……그렇게 됐으니 마스터. 죄송합니다만……. 당분간 산타클로스 수행을 계속하고 싶은데 괜찮을런지요? / 물론이지! / 나이팅게일 산타 : 감사드립니다, 마스터. / 아스톨포 : 물론 나도 협력할게! 할 수 있는 게 있다면 뭐든 말해 줘! 나는 뭐니뭐니해도 최우 클래스 세이버거든! / 브라다만테 : 아짱, 거저 얻은 힘이니까, 이젠 기고만장하지 말자. 아, 물론 저 브라다만테도 협력할게요! (쿵 쿵 쿵 쿵) / 잔느 얼터 : 나는 협력해 주지 않을 건데, 협력하고 싶어하는 녀석들을 데려왔어. 나는 협력 안 할 거지만. 안 할 거지만 말이야. / (저러고 협력하겠지……) / 산타 얼터 : 초대 산타로서 당연한 의무지. / 산타 아일랜드 가면 : 제 대답은 물어보실 필요도 없지요. 환영하겠습니다, 새로운 산타클로스. / 알테라 산타 : 물론, 돕고 말고. / 케찰 코아틀 삼바 산타 : 그죠우─! / 다리우스 3세 : SANTA……. / 알테라 산타 : 따끈따끈한 다리우스 3세도 옳소 옳소라는군. 아마도. / 마슈 : 칼데아에 있는 저라도 가능한 게 있다면, 기꺼이 할게요! / 나이팅게일 산타 : 감사드립니다. 그러면 바로, 여러분께 드릴 부탁이……. / 전원 : ? / 나이팅게일 산타 : 크리스마스 파티를 연다고 들었습니다. 여러분께서 도와주십사 합니다만. 괜찮으실……런지요? / 전원 : 물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한편 산타가 된 나이팅게일은 몇 번이고 꿈을 꾸었는데 이는 [[캐스터(너서리 라임)]]가 어렸을 적의 자신을 소홀히 하는 나이팅게일을 일깨우려고 크리스마스 캐럴의 스크루지 이야기를 본따 자신과 [[주인공(그랜드 오더)]], [[세이버(아스톨포)>라이더(아스톨포)]]를 스크루지를 시험한 3명의 정령 삼아 개입시켜 나이팅게일이 어렸을 적의 자신을 되돌아보도록 하려 한 것이었다. 산타의 마음가짐을 습득한 나이팅게일은 너서리 라임을 알아 보았고 그걸로 되었다며 가 버린다.((───어느샌가, 시력을 잃었다. 문제 따윈 없다고 우기기에는 아무리 그래도 불편하기 짝이 없었다. 그럼에도 내 몸은 호흡을 반복하고 있다.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이 찾아왔다. 아이들의 환성. 크리스마스라는 단어에 가벼운 한숨을 쉬었다. 예전부터 큰 이유 없이 기념하던 크리스마스가 지금에 이르러선 일가족마다 즐기는 축제로 바뀌었다. 내가 구한 생명들은, 크리스마스를 즐기고 있을런지. 생명을 다음으로 이어나가, 산타클로스에게 감사를 올렸을런지. 별안간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내 생명은, 머지않아 폐막을 맞이하려 했다. 오늘 내일 할 정도는 아니지만. 다음 겨울을 맞이할 수는 없으리라. 여한은. 여한이……무언가, 남아 있을까. 많이 있는 듯도 했고, 모조리 완수한 듯도 했다. 미련과 만족 모두가 한 데 뭉친 감정이 되어, 어느 쪽이 맞는지도 애매했다. 눈꺼풀을 닫고 그런 생각을 하던 중에, 몸이 푹신한 것에 감싸였다. ……이건, 꿈일까? / (깜빡) / 소녀 : 크리스마스야, 플로렌스. 크리스마스란 말이야. 어른이 된 너에게는, 이미 필요하지 않은 축제일지는 몰라도─── 못 즐기는 건, 가엾어. / 당신은, 누구신지요. 꼬마 아가씨. 그리고, 가엾다니요? / 소녀 : 물론 널 말하는 거야, 플로렌스. 너는 훌륭한 사람이야. 훌륭한 업적을 세웠어. 온 세상 누구나가 네 이름을 들으면 자세를 바로잡고, 경외를 바칠 거야. 하지만 너는 그런 건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하겠지. 그 때문에 누구도 이 가엾은 아이의 존재를 알아차리질 못 해! 잊혀가는 게,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너는 아마 모를─── / ───아뇨, 알고 있습니다. 너서리 라임. / 너서리 라임 : 어머? / 나이팅게일 산타 : ……. ……. 드디어, 당신과 마주할 용기가 생겼습니다. 당신은 쭉 저를 책망하고 계셨군요. / 너서리 라임 : 맞아, 맞아. 그거야, 바로 그거야. 나는 아이들의 영웅이거든. 아이를 소홀히 다루는 사람을 용서치 않아. 설령 그게─── / 나이팅게일 산타 : 자기 자신이어도, 말입니까. / 너서리 라임 : 맞아! / 나이팅게일 산타 : 추측컨대, 저는 『크리스마스 캐럴』의 스크루지겠군요. 그 사람은 수전노였기 때문에, 저는 달리 중요한 목적이 있었기 때문에. 아무튼, 그런 이유를 대며……. 그 사람은 남의 아이를, 저는 자신을 채찍질했죠. / 너서리 라임 : 그래. 그래도, 알았다면 됐어. / 나이팅게일 산타 : 하지만, 그렇다면─── 아스톨포, 마스터, 그리고 당신이 세 정령 역할……일런지요? / 너서리 라임 : 어머, 어머, 어머. 그 발상은 정말정말 멋져! 물론, 아스톨포와 마스터는 자각하고 있진 않겠지만. 너를 시험한다는 자각이 있던 건 나 뿐이야. / 나이팅게일 산타 : 그렇군요……. / 너서리 라임 : 평소의 나이팅게일을 상대로 의견을 말하는 건 어림도 없었어. 네 덕분에 몇 명이나 되는 인간이 살아났는지, 세기도 힘들 정도로 많잖아. 하지만─── 만약, 네가 산타클로스가 되고 싶다면 자신이라는 이름의 아이와 마주할 필요가 있을 거라 판단했어. 그래서, 이렇게 몇 번이고 꿈을 꾸게 했고, 책망하기도 했지. 미안해, 플로렌스. / 나이팅게일 산타 : ……아닙니다, 저야말로 감사를 드려야지요. 제가 여기에 이렇게 서 있는 건, 모두 당신 덕분입니다. 아이들의 영웅, 빛의 기사(화이트 나이트). / 너서리 라임 : 천만에, 귀여운 밤꾀꼬리(나이팅게일) 아가씨! 자, 나는 이만 떠날게. 얼른 눈을 떠서 아이답게 산타(네)가 주는 선물을 받아야지! / (너서리 라임 퇴장)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bol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장인물 후보였으나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가 선택되어 못 나왔다.((지금이니까 말하는 얘기,나이팅게일 여사는 페이트 엑스트라 CCC를 개발하던 중 적의 신 서번트 후보로 최후까지 남은 영령이었습니다. CCC는 테마때문에 등장인물은 거의 여성으로 하고싶었습니다. 페티시같은 냄새가 나는걸. 결국 엘리자베트가 유일의 추가 예산 분량을 겟 해버렸지만 언젠가 나이팅게일의 [강철의 신념]을 알리고 싶다. 라는 욕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FGO의 제 5장이 아메리카로 정해졌을때 이건 이제 운명이라고 키노코에게 행복이 찾아왔습니다。 즉시, 내비게이터 히로인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 타케보우키 일기 2016년 3월 29일자)) &bold(){● [[페이트 엑스텔라]]} 이번에도 못 나왔지만 대신 [[거신 알테라>세이버(알테라)]]가 간호사 코스프레를 하는데 데이터로 참고했다. 다만 나이팅게일이 정상적인 간호사가 아니므로 간호사의 개념을 완전히 오인하고 있다.((거신 알테라 : 저는 여기서 맹세합니다.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독으로 해를 가하는 모든 것을 버리고 해로운 약을 이용하지 않을 것이며 해롭다는 것을 알면서 이를 권유하지 않고...... / 나이팅게일 선서를 자동으로 다운로드하면서 암송하고 있다! 간호의 성스러운 마음 자세를! 분명하게! 완전히 너스(간호사)가 된 마음가짐이다! 아니 이미 간호사다! / 거신 알테라 : 알고 있어요...... 잘 알죠...... 다운로드하고 있는걸요...... 아아, 이것이 간호를 위한 68수...... 주사,링거,재활 훈련,산책 유도,"아~하세요"부터 취침까지...... 에......요강, 이라는 것까지......그야말로 완전한 관리......간호입니다......간호사는 이런 권한까지 가지는군요...... ......하지만 열심히 해야되는 거겠죠? 네, 그럼요! 왜냐면 저는 간호를 할 테니까요! 치료라는 이름 아래 환자를 절대 지배하는 의무를 지니는 자니까요! / 틀림없이 간호사라는 직업을 오인하고 있다! 이, 이건...... 선수를 치지 않으면 위험할지도!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나이팅게일[서번트] 페이트 엑스텔라에는 아직 등장하지 않은 서번트. 클래스는 버서커. 거신 알테라가 간호복으로 갈아입을 때 참고한 영령. 무슨 일이 있어도 부상자를 치료하며, 치료를 방해하면 그것이 대통령이라도 날려버리는 브레이크가 고장난 덤프트럭 같은 간호사. 철의 의지와 불굴의 이성, 그리고 강철의 백의를 가진 천사. 알테라에게 꼭 간호복을 입히고 싶다 간호복을 입은 알테라의 무릎을 베고 싶다. 아니, 미니스커트 간호복을 입고 부끄러워하는 알테라를 뚫어져라 보고 싶다. 그런 마음에서 탄생한 예상치 못한 나이팅게일 인스톨이다. 당신에게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머리 쪽. - 페이트 엑스텔라 마테리얼의 내용)) ---- ***[[버서커]] 나이팅게일의 능력 [[버서커]] 클래스 답게 간호사로 보기 힘든 높은 패러미터를 갖고 있다. 현실에서 싸웠다는 기록은 없지만 일단 이 세계에서는 싸움의 소양이 있다 한다.((나이팅게일 : ──기다리세요. 저도 동행하겠습니다. 이래 봬도, 싸움의 소양은 있습니다. 무엇보다, 환자를 더 이상 부상입힐 수도 없어요. (중략) 마슈 : 지, 진정해 주세요. ……다시금 보니, 인간을 능가한 신체기능입니다. 아무튼, 우선은 싸우죠. 이곳이 최전선, 버텨내지 않으면 이길 수 없습니다. 마스터, 갑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버서커]]에 [[광화]] EX를 지닌 건 생명을 구하기 위한 너무나도 순수한 믿음과 처절한 자세가 광기와 공포로 해석되었기 때문이다. 본인은 자신이 [[버서커]] 클래스라는 데 별 거부감이 없다.((생명을 구하기 위해서라면 설령 목숨을 잃게되더라도 상관없다. ──너무나도 순수한 믿음과 처절한 자세는 때로는 "광기와 공포" 라고도 평가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주어진 클래스는 버서커. 본인은 내키지 않을수도 있지만 .......아니, 사람을 구할수만 있다면, 그녀는 전혀 상관하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 생전 유행한 [[페퍼박스 피스톨>근대병기]](위력은 평범한 총기 수준)((권총 : 페퍼박스 피스톨. 이런 느낌의 금속제 총신의 리볼버가 유명한 시대였습니다. 약실의 구조 상 6발이 한번에 발사되어버리는 사태도 빈번했던 것 같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나이팅게일 설정화의 각주))(( (발포음) 나이팅게일 : 어떻게 해서든 탈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협력해 주세요. / 마슈 : 아 알곤 있습니다만! 역시 총으로 감옥을 파괴하는 건 무리가 아닐지! / 나이팅게일 : 아뇨, 조금이지만 깎인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자, 힘내서 깎아내죠! / (발포음) / 마슈 : 아아, 도탄이 감옥 안에서 날치처럼! 나이팅게일 씨, 이건 아니에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과 격투((서비스 개시 후 다른 분들의 캐릭터들이 굉장한 무기를 가지고 있어서 나이팅게일 씨는 맨손 밖에 없는데 어떻게 하지 조마조마하고 있었습니다만, 맨손으로 때리거나 발로 차거나 하고 있어서 안심했습니다. (다카하시 케이타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를 쓰며 의료 백 등을 휘두르며 싸운다.((??? : ……저 있지, 그린. 제로니모 말야, 등에 아이를 짊어지고, 의료 백과 권총을 휘두르는 여성이었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인게임 상에서는 침대(투척용)나 집속수류탄 같은 것도 쓴다.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침착하게 대화하는 것 같지만 [[광화]] EX인지라 자신을 향해서만 말하기에 의사소통이 어렵다.((패러미터를 랭크업시키지만, 이성의 대부분을 빼앗긴다. 나이팅게일은 침착한 표정으로 말을 하지만, 전부 "자신을 향해서" 말하고 있을뿐이기에 의사소통은 곤란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 [[인체이해]]는 정밀기계처럼 인체를 정확히 파악하는 힘이다. [[치유]]계 스킬이나 [[마술]] 행사에 플러스 보정을 받는다. 전투시에는 급소 포착력과 데미지에 보정이 들어가며 적에게 받은 데미지를 감소시킨다. 나이팅게일에게 있어서 이 스킬은 지식이면서 동시에 육체도 완전히 이해하여 육감처럼 발휘된다. [[랭크]] A 판정이다.((인체이해 A. 정밀기계처럼 인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것을 나타낸다. 치유계의 스킬이나 마술의 행사에 플러스 보정. 상대의 급소를 지극히 정확하게 노리는 것이 가능해지고, 공격시의 데미지에 플러스 보정이 더해지며, 피격 시에는 입는 데미지를 감소시킨다. 나이팅게일에게 있어서는 지식인 것과 동시에 육체가 완전히 이해한 육감의 집대성이기도 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 [[강철의 간호]]는 [[마력]]으로 메스, 약품을 형성해 치료한다. 의술의 수준은 사용자가 생전 습득한 것에 준한다. 대신 사람을 구하는 일화에 따라 강화되기에 나이팅게일이라면 [[랭크]] A 판정으로 [[인간]]과 [[서번트]]를 가리지 않고 중상이라도 [[치유]]할 수 있다.((강철의 간호 A. 마력으로 형성된 메스나 약품을 사용해서 동료의 치료를 행한다. 사람을 구하는 일화에 있어서 강화되기 때문에, 중상이라고 해도 치료가능. 인간도 서번트도 다름없이 치유할 수 있다. 본래는 18~19세기의 기술이기에, 다른 인간이 같은 것을 하여도 같은 치료효과는 바랄 수 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 [[천사의 절규]]는 크리미아의 천사로 불리는 나이팅게일의 마음으로부터의 외침이다. 듣는 자의 [[혼]]을 분발시켜 생존본능을 상승시킨다.((천사의 절규 EX. 크리미아의 천사로 불리는 그녀의, 마음으로부터의 외침. 듣는 자의 혼을 분발시켜, 생존에의 본능을 현저하게 상승시킨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 [[보구]] [[나이팅게일 프레지]]는 전장에서 죽음에 맞선 나이팅게일의 정신성이 승화되었고 거기에 백의의 천사라는 간호사의 개념이 결합된 일화형 [[보구]]다. 나이팅게일을 닮은 백의의 여신의 상반신이 환상으로 출현해 검을 내리친다. 효과 범위 내의 모든 독성과 공격성을 무효화하는 강제적 절대안전권을 펼친다. 이 공간에서는 무장이나 [[보구]]를 쓸 수 없게 된다. 무기는 공격성을 잃고 [[마술]]은 짜여지지 않고 [[보구]]의 [[진명개방]]이 봉인된다. 각중 독([[서번트]]라면 [[스테이터스]] 이상 포함)을 사라지게 하고 체력이나 마력을 대폭 회복시키는 효과도 있다.((『우리들은 모든 독있는것, 해있는 것을 끊는다.』랭크 : C 종류 : 대군보구. 레인지 : 0 ~ 40 최대포착 : 100명. 나이팅게일 서약. 전장을 뛰어다니며 죽음과 맞선 나이팅게일의 정신성이 승화되어 더욱이 그녀 자신의 일화에서 근현대에 걸쳐 성립된 "환자를 돕는 백의의 천사" 라는 간호사의 개념마저도 결합 된 것. 효과범위내의 모든 독성과 공격성은 무효화된다. 강제로 생성되는 절대안전권. 회복효과도 겸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전장에 달려나가, 죽음에 맞섰던 나이팅게일의 정신성이 승화된 것에다가 그녀 자신의 일화로부터 근현대에 걸쳐 성립된 「부상자를 돕는 백의의 천사」라는 간호사의 개념조차도 결합된 것. 나이팅게일과 많이 닮은 「백의의 여신」의 거대한 상반신이 환상으로써 출현하여, 검을 휘둘러 내리친다. 효과 범위 내의 온갖 독성과 공격성은 무효화되고 ---- 다시 말해, 일시적으로 무장이나 보구의 효과를 잃어버린다. 독(서번트라면 온갖 스테이터스 이상도 포함)은 사라지고, 검은 손에서 떨어지며, 총은 탄환을 뿜지 않고, 폭탄은 화학반응을 일으키지 않으며, 마술은 짜여지지 않고, 보구는 진명해방되지 않는다. 강제적으로 만들어내는 절대안전권. 회복효과도 겸하고 있어, 임의 대상의 체력이나 마력이 대폭으로 회복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 ***산타 사양 [[아쳐]] 나이팅게일의 능력 [[버서커]]일 적과 비교해 힘은 그대로라 한다.((산타 아일랜드 가면 : ……! 놀랍군요. 영기가 아처로 변화해도 그 힘은 그대로시니 말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산타클로스에 대한 마음, 잘 확인했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성배]]로 파워업한 [[세이버(아스톨포)>라이더(아스톨포)]]와 [[랜서(브라다만테)]]를 2대 1로 싸워 일방적으로 쓰러뜨렸다.((아스톨포 : 음─……잘은 모르겠는데 진지하고 정열적이란 건 느껴졌어! 그래도 아직 좀 부족한 느낌인걸! / 브라다만테 : 정말─ 그만하자─. 그럼 아예 싸우면 되잖아─. / 아스톨포 : 그치! 좋았어─, 해 보자─! ……응? / 나이팅게일 산타(아처) : ……. ……. / 아스톨포(세이버) : 못 이기겠는데!? / 브라다만테 : 그─을─쎄─. / 아스톨포 : 으아앙, 이렇게 된 이상 마지막 수단이야! (딸랑딸랑) (위이잉) / 마슈 : ……! 아스톨포 씨께 마력이 집중되고 있어요. 이건……! / (파워업) / 아스톨포 : 이 종을 울리면 나는 더 강해지고, 산타다워지거든(아마도)! / 나이팅게일 산타 : ……진품의 힘은 대단하군요. 이쪽 건 흔들어도 소리만 날 뿐이건만. / 아스톨포 : 나도 뭔진 모르겠지만, 이 종, 진짜 굉장해─! / 저 종…… 어째 낯익은데……? / 나이팅게일 산타 : ……하지만 질 수는 없습니다. 산타클로스가 되기로 한 이상, 저는 전진할 뿐입니다! / 아스톨포 : 기합 만점이구나! / 브라다만테 : ……어음, 그럼 전 이만……. / 아스톨포 : 브라짱도 껴 주라아아아아! / 브라다만테 : 으─ 정말─, 어쩔 수 없네! 브라다만테, 의를 따라 아짱에게 조력하겠습니다! 죄송해요, 마스터! / 나이팅게일 산타 : ……최종 산타 결전, 개시하겠습니다! / 아스톨포 : 내가 산타일지, 네가 산타일지……. 승부를 내자! / (배틀) / 아스톨포 : 졌──어──! / 브라다만테 : 하아, 역시나. / 아스톨포 : 역시나가 뭐야, 역시나가! ……으응? 왠지, 힘이, 빠져, 나가는데───……? / (번쩍) / 아스톨포 : ……. ……. / 브라다만테 : ……. ……. / 나이팅게일 산타 : ? / 아스톨포 : 원상복귀됐네───!? 어? 어어? 왜? 왜애─!? / 브라다만테 : ……혹시나 싶은데─. 아짱이 라이더에서 세이버가 된 건, 이 종이 영향을 끼쳐서 아니야? / 아스톨포 : 어, 아니, 어어……그런가? 내 노력이, 막, 하늘에 닿은 그런 게 아니라? / 그럴걸 / 아스톨포 : 마스터? / 이거 잘 보면…… / (스륵) (뒤집기) / 나이팅게일 산타 : 아. / 브라다만테 : 아. / 아스톨포 : 아──────!? / 성배잖여 / 마슈 : 그랬, 군요! 즉 성배가 종으로 가공된 거라 마력이 집적된 건가요! / 고르돌프 : 그 말은, 우린 귀중한 마력 리소스를 가지고 산타 놀이나 했다 이거군!? 좋아, 이 기록은 흔적도 남기지 않겠어! 외부에 유출되면 칼데아의 평판이 바닥을 칠 거야! / 아스톨포 : 아하, 내가 평소부터 세이버가 되고 싶다고 틈틈이 빌어서 그렇구나! (……억만장자가 되고 싶다는 속물 같은 소원 쪽이 아니라 천만다행이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사명을 이루고자 하는 강한 정신이 [[단독행동]] [[랭크]] A+가 되었다.((단독행동 : A+. 마스터의 마력공급을 거절해도 당분간은 자립 가능한 능력. 사명을 위해서라면 그녀는 혼자서 상병(傷病 상처를 입거나 앓는 일)과 싸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 [[광화]]는 여전히 [[랭크]] EX이며 조금 어투가 유화하게 변했다.((광화 : EX. 패러미터를 랭크업시키지만, 이성 대부분을 빼앗긴다. 본래의 영기인 버서커로서의 성질이 남아버렸으나, 영령 나이팅게일의 틍징으로서 남은 것인가는 불명. 버서커 때보다는 어느정도 유화한 말이 나오는 일도 있으나, 회화의 기본 스타일은 거의 변함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 본인은 크리스마스에 별 관심 없지만 존재가 성야에 깊이 관계되어 있어 이것이 스킬 [[천사가 성야에 울리는 종]] [[랭크]] EX가 되었다.((천사가 성야에 울리는 종 : EX. 크리스마스라는 사상 그 자체에 흥미가 옅은 반응을 보이는 아처 나이팅게일이나, 그 존재는 성야에 깊이 연관되어있다. 진홍의 의장과, 그리고—여행가방에 매여있던 황금종이 그 증거. 심지어, 그 어느 쪽도 그녀 자신은 심증이 없으며, 「어느샌가 이렇게 되어버렸습니다」라고 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 병을 소거하고 환자를 치료하는 정신성이 종군경험의 영향으로 총 같은 주사기 [[어설트 메디슨]]이 되었다. 상시발동형 [[보구]]로 다양한 약효를 일으키는 엠플을 초당 20발 발사한다.((어설트 메디슨 : C+. 아처 나이팅게일이 소지한 「총 같은 주사기」는, 다양한 약효를 일으키는 앰플을 원거리무기와도 같이 사출한다. 초당 20발 발사한다. 직격당한 치료・간호대상은 갑자기 회복할 것이다. 직격받은 살균・멸균대상은 격멸당할 것이다. 상시발동형의 보구이지만, 본적에선 스킬로써 표현되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천사의 물방울, 악마의 눈물』랭크 : C+ 종별 : 대인보구. 레인지 : 0 ~ 30 최대포착 : 10인. 어설트 메디슨. 소거해야 할 병원(病原)이라면 지상에서 사라지고, 치료해야 할 환자라면 치료해내는, 나이팅게일의 정신성이 사격형 보구로써 승화한 것. 상시발동형의 보구. 총과 닮은 형태를 취하고 있는 것은, 그녀의 종군경험이 영향을 끼쳤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본작에선 스킬로써 표현되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이것을 전력사격하는 일종의 [[진명개방]]이 [[어설트 메디슨 풀버스트 파티]]로 불린다.((『천사는 외치고, 악마는 그림자 속으로 숨는다』. 랭크 : B 종별 : 대군보구. 레인지 : 0 ~ 60 최대포착 : 50인. 어설트 메디슨 풀버스트 파티. 아처 나이팅게일이 소유한 「총 같은 주사기」보구 『천사의 물방울, 악마의 눈물』을 사용한 전력사격. 소거해야 할 병원이라면 즉각 사라지고, 치료해야 할 환자라면 즉각 낫게 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 ***이외, 나이팅게일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스세 유이카]]의 모티브는 나이팅게일, 그 중에서도 전장에서 환자인 군인을 난폭하게 치료하는 것에서 따 왔다.((제일 상식인인 동시에 고함을 먹는 사람. 시스터라고 하면 육체노동이다라는 나스 키노코의 편견은 주저할 줄 모르고, 시스터 시엘과 동 계열의 “레벨 올려서 물리공격으로 때려라”계열의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반성은 하지 않고 있다. 원래의 이미지는 전장의 여의……이라고 할지 나이팅게일로, 피투성이가 되면서 난폭하게 구는 군인을 꽉 누르고, 상처를 도려 내거나 쑤시거나 묶거나 해서 치료한다. S인지 아닌지는 여하튼, 그녀는 시각 정보가 없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아픔에 감정 이입하기 어렵습니다 -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내용)) ■ 인간 관계 겸 설교에 대해서. → [[쿠훌린 얼터]]에게 심장이 박살난 [[세이버(라마)]]의 응급조치를 하고 업어서 시타를 찾으러 가는데, 문제의 나이팅게일이 [[광화]] EX 답게 치료 외에는 아무 것도 고려 안 하는지라 그냥 라마를 업고 전장에서 날뛰어서 엉망진창이 된다.((라마 : ……확실히 그렇지. 짐이 봤을 때, 쿠 훌린은 적대하는 병사들을 몰살하고 있었다. 저것이 빛의 왕자라니 웃기는구나. 그야말로 어둠에 떨어진 창병이라……큭! / 어째서 라마는 업혀 있는 거야? / 라마 : 짐이라 한들 반대했노라! 허니 이 철과도 같이 딱딱한 간호사가 말이다, 으극! / 나이팅게일 : 주인공. 환자를 너무 흥분하게 하지 말도록. 그리고 이건 제가 서둘리 고안한 요구호자운반장치(要救護者運搬裝置). 바디 백이 아닌, 라마 백입니다. / 라마 : 크, 크윽…… 설마하니 여자에게 업히다니……굴욕이로다. / 나이팅게일 : 환자는 남자도 여자도 노인도 아이도 없습니다. 당신은 중상으로 걸을 수 없다는 것을 잊지 않도록. (중략) 제로니모 : 아무래도 척후인 모양이군. 한 놈이라도 놓치면 증원을 불러올거다. / 마슈 : ……알겠습니다. 서둘러 퇴로를 막고……어라? 저기, 마스터. 나이팅게일 씨는? / Dr. 로망 : 응. 그녀라면 있는 힘껏 척후를 덮치고 있어. / 나이팅게일 : 병의 근원인 존재, 이곳에서 숙청합니다……! 진료할 시간이에요, 자 가슴을 절개[열어]하세요! / 라마 : 자, 잠깐!? 짐을 짊어진 채로 싸울 셈인가 네녀석!? 어이, 좀, 상처가……아야야야야!! / 마슈 : 다, 다녀오겠습니다 마스터! (전투) / 나이팅게일 : 섬멸했군요. 위생적으로 무척 훌륭해요. / 마슈 : ……저기, 나이팅게일 씨. 포위전투를 할 생각이어서, 단독으로 뛰어나가시면, 좀 곤란하달까…… / 라마 : 그리고 짐을 짊어진 채로 싸우려 들지 마라……. 짐은 환자이잖나……. / 나이팅게일 : 환자를 치료하는 것이 저의 최우선 사항이며, 그 이하의 대상에 관해서는 모두 관할 밖입니다. / 마슈 : 선배 선배. 나이팅게일 씨, 얘기를 들어 주지 않아요. / 포우 : 포우, 포포─우…… / 라마 : 이봐, 주인공. 어떻게든 해 줬으면 한다만……. / 버서커인걸 / 마슈 : ……그러네요……신념이 너무 강해서 타협할 수 없다, 라는 광화도 있는 법이란 걸 깊이 깨달았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대신 자기 때문에 사람이 잔뜩 죽었으므로 상처가 벌이라 생각하는 라마에게 너를 구한 자는 너가 무사하고 건강하길 바랬을 거라며 빨리 일어나는 것이 최대의 행위라 충고해 주거나 했다.((나이팅게일 : 심장의 괴사 속도가 한층 빨라졌군요. 앞으로 수 일 정도라면, 지금 상태로도 버팁니다만ㅡ 그 이상 지나면, 보증할 수 없어요. / 라마 : 알고 있다. 지금은 일단, 쉬게 해 다오. / 나이팅게일 : 진통제를 2배로 올려서 주사하겠습니다. 통증은 가라앉겠죠. / 라마 : 아니. 통증이 없으면 의식을 유지할 수 없다. 여차할 때, 움직일 수 있어야지… / 나이팅게일 : 그럼, 통상량으로. 다만 쓰라리는 건 각오해 두세요. / 라마 : 알고 있다. 하지만, 그건 감내해야만 하는 벌이다. / 나이팅게일 : …벌? / 라마 : 여는 그 쿠훌린에게 무참히 패배를 맛보았다. 그것뿐만이 아니라, 여를 구하기 위해 많은 인간이, 희생되었다. 따라서, 이건 벌이다. / 나이팅게일 : 인도의 왕이란, 바보라도 될 수 있는 건가 보죠? / 라마 : 뭐…!? / 나이팅게일 : 어떤 세상에 목숨을 바쳐서 구하고자 했던 인간이 상처입는 걸 기뻐할 이가 있단 말입니까. 당신을 구했던 인간은, 당신이 무사하고 건강한 것을 바랬음이 틀림없습니다. / 라마 : 으… / 나이팅게일 : 정말이지 어리석어요. 상처를 치료하고, 당신을 구한 이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싸우세요. 그것이 당신이 할 수 있는 전부이자 최대한의 행위입니다. / 라마 : …충고, 새겨두지. / 나이팅게일 : 전 간호사니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 [[캐스터(토마스 에디슨)]]이 그의 천재성인 [[대량생산]]과 [[개념개량]]에 너무 집착한 탓에 무슨 수를 써도 물량전에서 승리할 수 없는 켈트 클론 군단에 비합리적인 기계화보병으로 맞서게 되었고((나이팅게일 : 저들 켈트는, 살다가 죽을 때까지 싸움에 힘을 다하는 괴물입니다. 이 시대의 인간은, 스타트 지점에서 이미 차이가 벌어져 있어요. 심지어 그딜이 존경하는 여왕 메이브는 성배를 가지고, 무한히 병사를 만들어내고 있죠. 그러니 이길 수 없어, 이길 수 있을 리가 없어. 그들의 증식엔 성배 이외의 자원이 필요없어요. 수로 승부한다, 는 발상이 이미 잘못이란 겁니다. 그런데 당신은 그것을 포기하지 않았지. 아뇨, 그 짜임새에서 지고 싶지 않았어. 왜냐하면── 대.량.으.로. 생.산.한.다., 보.다. 싼. 가.격.에. 보.다. 좋.은. 것.을. 만.든.다. 그것이 당신의, 토머스 에디슨이 자랑하는 천재성이니까. 그리고, 당신의 그 미학이, 당신에게서 본래의 지성을 빼앗고 있었어요. "자신의 홈 그라운드에서 질 수 있을까보냐" 라며. 무의식 중에 열이 오르고 말았어요. 그런 식으로 우물쭈물 생각하고 있었으니, 그런 병에 감염되버린 겁니다. / 에디슨 : 뭣…………아니, 하지만─── 하지만──이 무슨, 일인가──부정할, 수 없다…… 확실히 나는, 생산력에 얽매여 있었다. 자원도 다해가고 있는데, 최종적으론 이길 테니 괜찮다! 라는 둥……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이 플루리버스 우눔(다수에서 이루어진 하나) 를 표어로 하는, 다수의 민족이 모여 성립한 아메리카인으로서 세계를 구할 의무가 있었지만 에디슨에게 깃든 역대 대통령들의 사념이 그를 혼동시켜 그 아메리카만 집착하는 꼴이 되었다고 폭로해 준다. 자신의 실책을 깨달은 에디슨은 주인공 측에 협력하기로 한다.((나이팅게일 : 그것이 병입니다. 저희에겐 아메리카만이 아닌. 이 세계를 치료하지 않으면, 구하지 않으면 안 되는 사명[오더]가 있어요. 이 플루리버스 우눔. 다수의 민족이 모여 성립된 국가인 당신들은, 모든 국가의 아이와도 같아요. 그렇다면, 당신들에겐 세계를 구할 의무가 있어요. 거기에서 눈을 피하고, 자신의 나라만을 구하려고 하니까──에디슨이 고통받는 겁니다. / 에디슨 : 우……욱……. / 나이팅게일 : 그리고, 그 모양이니까──같은 천재 발명가로써 니콜라 테슬라에게 패배하는 겁니다, 당신은. (중략) 에디슨 : 우………… 음………… ……그렇군. 인정하지,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나는 역대의 왕[킹]들로부터 힘을 받아, 그러고도 합리적으로 승리하지 못한다는 현실을 끌어내어…… 자신의 길을 살짝이지만 잘못 들었다…… 어리석은 사고의 미로를, 헤메이고 있던 듯 하다……. / 나이팅게일 : ……살짝이지만……살짝이지만, 말이죠. 뭐 됐다고 치죠. 병을 고치려면, 우선 병이란 것을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망설였다고 해도 괜찮아요. 당신은 지금, 스타트 지점으로 돌아온 거니까요. / 에디슨 : 그런가……이제까지 시민을 희생으로 해 놓고서는, 이제야 스타트 지점이라니…… 이것은 지독하다……지독하구나, 실제로. 나는 이제부터 어떡하면 되는 건가…… / 브라바츠키 : 에? 에디슨, 당신 모르겠어? / 에디슨 : 브라바츠키……. 너는 안다는 말인가. 내가 해야 할 일을. / 브라바츠키 : 간단해. 당신은 평소대로 하면 돼. 삼천번의 도전으로 안 된다면 삼천1번째로 도전한다. 몇 번 실패하더라도 꺾이지 않고, 주위에 실컷 고생을 강요하며, 자기만 뻔뻔하게 일어선다. 그게 당신의 인생이잖아. 그치, 토머스 알바 에디슨. 당신의 장점이란, 결국엔 그런 재능이었잖아? / 에디슨 : 브라바츠키……치켜세워주는 것처럼도, 비방당하고 있는 것처럼도 들린다만…… 고맙다. 너는 역시 나의 친구다. 최종적으로 웃돌면 된다……그것이 나의 인생[결론]이었다. 허나……나는 패배한 고양이다. 겁쟁이다. 고소왕이다. 또 한 번 이 나라를 이끌다니, 도저히── / 카르나 : 그건 아니다. 틀리지 마라 에디슨. 너는 길을 헤메었지만, 네가 바라고 있던 장소는 올바른 곳이다. 이름도 모르는 자들을 구하는 것도, 어둠의 세계를 빛으로 비추려 하는 것도, 자신을 가져도 좋은 소망이라고, 나는 단언하지. 얼마만큼 자신에게 부담이 있고, 굴절된 자기혐오가 있고, 때때로 어린 마음에 나쁜 일을 하는 일이 있다 하더라도. 무언가를 타도하는 것으로밖에 구할 수 없는 영웅과는 달리, 너의 발명은 모든 인간을 구해 왔다. 네가 한 말은 아니지만 말이다. 최종적으로, 너는 진실로, 세계를 비추는 빛이 되었다. 그 희망을, 그 결과를 발판 삼아 일어서라. 현상은 최악이지만, 끝난 건 아니잖나? / 에디슨 : 카르나 군────. / 카르나 : 음. 슬슬 눈을 뜰 때이다 위대한 발명왕이여. 그 두뇌에는 아직, 많은 자원이 잠들어 있다. / 에디슨 : ……그런가. 발명 따위와는 한참 거리가 있는, 우리들의 세계와는 동떨어진 세계의 네가, 그런 말을 하다니. ……내 마음의 친구, 베비지 군도 모스 신호로 말하고 있다……파산할 때 까지는 진 게 아니다, 라고. 그렇다면──그래, 그렇다며언! 대통왕은 죽지 않는다, 몇 번이라도 일어서야만 하겠지! 번영하는 세계의 꿈, 이곳에 부활! 카르나 군, 브라바츠키 양! 폐를 끼쳤구나! / 브라바츠키 : 괜찮아, 친구잖아. / 카르나 : ……그렇군. 주제넘긴 하지만, 친구로군, 여기까지 왔으면. / 에디슨 : ──후. 나는 언제나, 좋은 친구를 가지는 복을 받았어. 이것만은, 그 얼간이도 갖지 못하겠지. 나만의 재산이라는 것인가. ……그리고 사죄하고, 감사한다 주인공. 그의 도움이 된 서번트 제군에게도다. 솔직히, 나는 아직 생각나지 않는다. 세계를 구할 방법도, 켈트[그들]를 쓰러트릴 방법도. 허나──. / 그래. 같이 생각하자. / 에디슨 : 고맙구나. 그리고 믿음직스럽구나. 그렇다. 나는 무척 중요한 걸 잊어버리고 있었다. 대통령의 곁에는 언제나 부대통령이 있는 법이다. 때때로, 대통령 자신보다 유능한, 말이지. / 마슈 : 에디슨 씨……그럼! / 에디슨 : 음. 나는 토머스 앨바 에디슨. 아메리카의 번영, 그 초석을 짊어진 일원. 그렇다면, 지금이야말로── 세계를 구할 대발명을 이루고 싶다! 물론, 주인공 군, 그의 서번트로서, 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 [[아쳐(아르주나)]]는 생전 온갖 패널티를 받아 싸울 수 없게 된 [[랜서(카르나)]]를 쏴 죽인 것을 일생의 후회로 남겼다. 이는 [[서번트]]가 되서도 마찬가지라 그가 다시 한 번 카르나와 싸우고자 한다. 나이팅게일은 이걸 망집이라 정의했다. 카르나가 그런 아르주나와 대결해 준 건 망집에 어울려 준 것이며, 소멸하면서 [[바사비 샤크티]]로 [[쿠훌린 얼터]]를 막은 건 건 최후의 순간 아르주나의 망집에 어울려 주는 게 아닌 [[서번트]]의 의무인 인리수복을 선택한 거라 한다. 그걸 듣고 한바탕 싸워 본 아르주나는 잘못을 인정하며 생각을 정리하겠다며 사라졌다.((나이팅게일 : ──아르주나. 치료를 받을 생각은 있나요? / 아르주나 : ……치료? 제가 무엇을, 앓고 있다는 말입니까. / 나이팅게일 : 카르나는 서번트이려고 했다. 단지 그것뿐입니다. 제2의 생을 부여받은 영웅이라 하더라도, 당신은 서번트이려고는 하지 않아. 우리들은 어느 쪽으로도 갈 수 없는 존재입니다. 아욕이 있는 한편, 부여받은 사명[오더]가 있죠. 그 한 순간, 카르나는 서번트로 되돌아와, 쿠 훌린을 멈추는 것이 승리로 이어질 거라고 믿었어요. ……그건, 당신의 망집에 어울려주는 것보다도 올바른 것이라고 믿었던 겁니다. / 아르주나 : 망집──이라구요? 나의, 이 기나긴 소원을……. 당신 같은 자에게, 이해할 수 있겠나! / 라마 : 이, 이봐 나이팅게일. 그, 너무 도발하지는……!? / 나이팅게일 : ──망집입니다. 후회는 앞서지 않고, 쏘아서는 안 될 화살을 쏘고 숙적을 쓰러트린 당신은──. 일생을, 후회와 함께 사이좋게 지내야만 할 겁니다. 그건 다른 영웅도 마찬가지입니다. 미칠 만큼이나 다시 하길 바라고, 이루지 못했던 소원을 바라며. ……그러면서도 최후의 일선을 긋는 것이, 서번트. 당신은 그 최후의 선을, 이해하려 하지 않았어요. / 아르주나 : ……나는……. / 나이팅게일 : 싸울 건가요? 그래도 상관없습니다만. / 아르주나 : ……그렇군요. 싸울 필요 따윈 없고, 화풀이를 할 기력은 없어. 단지, 승부를 짓고 싶다. 이 마음의, 어쩌지도 못할 무언가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거절당한다면, 어쩔 수 없습니다만. / 이쪽이 이겨 / 라마 : 하하하하하, 마스터! 함께 싸우는 자로서 하나 말해 두고 싶은 것이 있노라! 이길지 어떨지는 모르겠다, 여하튼 상대는 아르주나다! 에에잇, 이렇게 된 이상 자포자기다! 해 주겠다! / 아르주나 : ──감사합니다. 그럼 한동안, 어울려 주시기 바랍니다. 나의 이름은 아르주나. 이 화살에 쓰러지는 것을──영광으로 여겨라! / 라마 : 짐 또한, 마왕 라바나를 쓰러트린 긍지가 있다. ──간다, 아르주나! (전투) / 라마 : 어, 어떠냐 아르주나……! / 나이팅게일 : 마음이 풀리셨나요? / 아르주나 : ……예, 무척이나. 일부러 자기만족에 어울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마슈 : 아르주나 씨. 저──괜찮으시다면, 저희들에게 손을 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 아르주나 : ……유감스럽지만, 그렇게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고 싶은 마음은, 한가득입니다만. 제가 했던 일에 대한 속죄는 반드시 하겠습니다. 믿어 주시겠습니까? / 믿을게 / 아르주나 : ……당신의 말은, 공허한 마음에도 잘 울리는군요. 그럼, 안녕히. / 라마 : ……아르주나……저 녀석은 대체……. / 나이팅게일 : 그 나름대로 마음의 정리를 하고 오겠단 겁니다. 그는 타인이 생각하는 만큼 성실하지 않고, 자기가 생각하는 만큼 사악하지도 않아요. 생전엔 필시 숨막히는 인생이었겠죠.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정해진 채로 살아 온 거니까요. / Dr. 로망 : ……아아, 과연. 그런가, 아르주나는 다시 하고 싶었던 거구나. 그 날, 그 순간, 카르나에게 쏴 버렸던 화살을. 그는 남은 인생 동안 후회를 안고 있었던 건가. / 나이팅게일 : 그의 병도 나았습니다. 그 대가는……너무나도 컸지만요. 하지만, 그래도 우리들은 앞으로 나아가지 않으면 안 돼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그리고 최후의 순간 인리수복을 행하는 [[서번트]]로서 [[파슈파타]]로 72주 마신에 특공했고, 소멸하면서 마지막에 인리수복을 선택한 카르나의 마음을 이해하게 된다.((??? : ──신성영역 확대. 공간고정. 신벌집행기간 설정. ──마력집속 및 가속에 필요한 시간을 추정. ──소비개시[카운트다운]. / 로빈 훗 : 아르주나 녀석인가……! / 아르주나 : 괜찮으시다면, 이 틈에 피난을 부탁드립니다. 범위는 최소한으로 억누를 셈입니다만──. 여하튼 이 몸을 희생으로 삼은 일격. 손대중은 할 수 없기에. / 브라바츠키 : ……신대의……신조병장!? / 로빈 훗 : 떠, 떨어져! 우리들까지 휘말리게 된다고! / 아르주나 : 시바의 분노를 통해, 그대의 목숨을 지금 끊는다. 『파괴신의 손그늘』 [파슈파타] ── 받아라!! / 브라바츠키 : ……거짓말……. 해치웠어……? / 아르주나 : 이것이──조금이나마 보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만. 카르나……너의 기분을, 이제야……겨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서번트]]가 되면 주인공을 사령관이라 부르며 자기 말에 따라 전장 의료를 챙겨 달라 한다. 그러다 주인공 방에 난입해서 위생이 엉망이라며 둘의 목숨을 잃게 되더라도 개선시킨다고 날뛴다. 최종적으로 주인공이 무슨 일을 당하면 주인공을 치료, 간호하는 기쁨이 사라진다며 무리하지 말라 한다.(( (인연 레벨 1) "당신도 사령관이라면, 제 말에 따라주시길. 전 전장 의료의 중요성을 알고있습니다. 비위생은 지옥을 낳습니다. 그러니, 부디 청결히." / (인연 레벨 4) "!? 안 돼요, 안 된다구요! 방 위생 상황이 악화되고 있어요. 개선이 필요해요. 에~... 그러니 제게 맡겨주세요. 괜찮아요. 반드시 개선시켜 보일게요. 그래요, 그렇지요. 설령 둘의 목숨을 잃게 된다 하더라도!" / (인연 레벨 5) 무리를, 하지 않으시길. 당신에게 무슨 일이 있다면, 저는, 슬퍼요. 당신을 치료, 간호하는 기쁨은 당신이 상처입었다는 슬픔에 사라져버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나이팅게일 마이룸 대사)) → 삼장 이벤트에서 나찰녀 역으로 나올 적 남편 우마왕 역 [[랜서(아르토리아 얼터)>랜서(아르토리아)]]는 모든 식기와 식탁이 소독약에 절여진 현실에서 구해 달라고 부처님과 거래했다.((우마왕 : 큭, 짐은……. 짐은 나쁘지 않은걸! 부처님한테 따르는 대신에 하나만 부탁했을 뿐인걸! 나찰녀의 식탁이, 크로스가, 식기가 냅킨이! 아무튼 하나부터 열까지! 소독약의 자극적인 냄새에 푹 쩔어 있는걸 어떻게든 해 주시면 안될까요 라고……! 요리는 평범하게 가정적인 영국요리가 맛있는데…… 맨날 안된다고……우우, 으흐흑……. / 그쪽 계열의 맛치였었나아 / 우마왕 : ………………후우.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 실례했군. 허나 충고만은 하지, 현장 삼장. 이 너머의 도정은 보증할 수 없다. 부처님의 가호도, 이제 있을 리 없다. / 삼장 : 괜찮아, 우마왕. 이 나의 신앙심이, 그 정도로 흔들릴 줄 알고? 게다가, 그거야말로 진짜 여행이지! / 우마왕 : 그런가…… 그럼 귀승과, 귀승의 도제들에게, 행운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아들 홍애아 역의 [[세이버(모드레드)]]는 자식교육이라 쓰고 고문이라 읽는 수준으로 시달린다. 입이 험하니까 혀를 자르겠다 하고, 세수 할 때 일회용 타올을 사용하라 하고, 얼굴의 상처를 보자 소독약 통에 머리를 쳐박으려 한다.((홍해아 : 아무튼, 아아무우트은!! 엄마는, 진짜 무섭다니깐!! / ??? : 홍해아 씨. / 홍해아 : 햐아!? 미안 엄마! 포테칩 먹고 있었어! / ??? : 정정을. 엄마, 가 아니라 어머님입니다. 악성인 혀는 절단합니다. / 홍해아 : 미안 엄마! 그치만 절단은 좀 봐달라고! / ??? : 무단외박에 아침귀가까지는 용서해드리죠……허나, 외출 뒤에 세수는? / 홍해아 : 씻었다구! 비누로 공들여서 5초 정도! 그리고 파초선으로 말렸다고! / ??? : 세면대가 어지럽혀져 있었던 이유가 판명되었군요. 성 안에 균을 흩뿌려서 어떡하잔 말인가요. 일회용 타올을 사용하라고 그렇게나…… 음. 혹시나, 외출 뒤에 양치는……? / 홍해아 : 물론 했다구! 콜라 마시는 김에 3초 정도! 자 봐봐, 들어 달라고 나의 미성. 우리들 목소리 닮았지! 유전적으로 부모자식 사이지! / ??? : …………홍해아 씨, 그 뺨에 찰과상은? / 홍해아 : (흠칫) 스, 스친 상처라고! 아무렇지도 않다고! 이딴 건, 침이라도 발라 두면 낫──. / ??? : ──철저한 경정(更正)이 필요하네요. 의무실로. 어머니가, 곧장 치료하지요. / 홍해아 : 우와아아아아아, 엄마 미안해─! 이제 소독약 통으로 안면 철벅철벅하는 건 싫어어어어어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 [[라이더(마르타)]]는 같은 치료계 서번트이긴 한데 [[광화]]로 대화의 벽을 쌓고 절단과 소독만 외치는 나이팅게일을 질색한다.((마르타 : 맡겨만 주세요. 의료체제에 대해서는 만전이에요. 설령, 무언가를 착각한 사람이 날뛰더라도── / 나이팅게일 : 모든 환자를 저는 구하겠어요. 결코 사망자는 내지 않겠어요. 구하겠어요. 예에. 설령 사.상.자.를. 내.서.라.도. 사망자만큼은 내지 않겠어요. 안심, 하셨죠. / 마르타 : 잠깐 잠깐, 말했잖아 말했어! 사상자라고 지금 말해버렸거든 당신! / 나이팅게일 : 예, 임시구호실의 위생상태는 꼼꼼히 주의하겠어요. 살균과 소독은 특히 유의할 필요가 있으니까요. 괜찮아요. 제가 있어요. 살균과 소독에 관해서는 다소 깐.깐.하.답니다. / 마르타 : 얘기를 들어! 내 얘기를, 들어줘! / 아이리 : 정말로, 마르타 씨와 나이팅게일 씨는 사이가 좋구나. 후후. 농담도 호흡이 척척 맞고. / 마르타 : 아. 아이리 씨, 당신의 치유의 힘에는 기대하고 있어요…… 아니, 저쪽의 저건 농담이 아니지 않으려나! / 나이팅게일 : 치유의 힘? 당신은 혹시나…… / 마르타 : 아아, 치료계의 마술 얘기에요. 제 힘이나, 당신의 기술과는 다른 것이겠지만요. / 나이팅게일 : ……외과수술 경험이 있는 의사[닥터] 맞지? / 아이리 : 네? 닥터? / 나이팅게일 : 이거 든든하네요. 그럼, 예, 부상자의 사지절단 효율은 두 배 이상으로 뛰어오르겠군요. / 마르타 : 잠깐잠깐잠깐잠깐잠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는 나이팅게일의 신념, 우상의 영역에 이른 영혼의 존재에 눈부신 것을 엿본다.((나이팅게일 : 영령으로서 개별적으로 인식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녀가 품고 있는 흔들림 없는 신념, 우상의 영역까지 이른 영혼의 존재에 복수귀는 눈부신 것을 엿본다. - 페이트 그랜드 오 더 마테리얼 암굴왕 인연대사 파트)) 한편 [[칼데아]]에서 소환되면 암굴왕은 이벤트 당시 기억을 잃은 나이팅게일을 기억하며 여전히 메르세데스라 부른다. 나이팅게일은 그 기억이 없는지라 왜 남의 이름을 마음대로 바꿔 부르냐고 따지며, 여러 모로 정신이 파탄해 있는 암굴왕의 [[정신]]을 수술하려 든다.((암굴왕 : ...거기서 무엇을 하고 있나, 버서커. / 나이팅게일 : 당신이야말로. 마스터의 방에 무슨 용무인가요. 이미 심야의 시간대인데도. 인체의 건강을 보존하게 위해서는 수면이 필수적입니다. 자기 방에 돌아가 휴식을. 미스터 에드몽 당테스. / 암굴왕 : 나는 서번트다. 너도 마찬가지. / 나이팅게일 : 네. / 암굴왕 : .... / 나이팅게일 : 마스터입니다. 우리들의 회화는 그(그녀)의 취침에 방해가 됩니다. 현재는 편안한 숨소리를 내며 자고 있습니다만. / 암굴왕 : 호오. 편안하다, 인가. / 나이팅게일 : ...뭔가 있나요. 미스터. / 암굴왕 : 아니. 자고 있다면 그래도 상관없다. 어떤 영향이 표층의식에 남아있지 않았나 다소의 의념은 남지만 ---아니, 아무것도 아니다. 잊어라. / 나이팅게일 : 미스터 당테스. 질문, 해도 되겠습니까? / 암굴왕 : 괜찮다. / 나이팅게일 : 전부터 느끼고 있던 것이기는 합니다만, 역시 부상자에 대한 구조활동이 필요합니다. 손쓸 수 없게 되기전에 대처를. 저에게 맡겨주십시오. 환부를 적절하게 처치하겠습니다. / 암굴왕 : ... 이것(마스터)은 상처입지 않았다. 그래, 네가 말한대로 편안한 숨소리를 내고 있다. / 나이팅게일. : 아니. 아니요, 미스터. / 암굴왕 : ---. / 나이팅게일 : 당신입니다. 당신은 정신을 부상당해있습니다. 적절한 처치가 필요합니다. 환부의 절제라면 맡겨주십시오. / 암굴왕 : ....뭐라고? 메르세데스. 네놈의 가열참은 이미 알고 있다만, 도가 지나치면 웃어 넘길 수 없군. / 나이팅게일 : 그거입니다. 그거. 눈치 못채고 있는지도 모르지만 당신, 이전부터 저를 다른 사람과 혼동하고 있는듯한 발언이 눈에 띕니다. 신속한 조치가 필수적이겠죠. 네, 그렇습니다. 수면 중의 마스터에 대해 의미불명의 말을 내뱉었었고. / 암굴왕 : ...기다려라. / 나이팅게일 : 아뇨. 조치합니다. / 암굴왕 : 왼손에 메스를, 오른손에 권총을 쥐지마라. 하다못해 잘 쓰는 손에 메스를 쥐어라. 아니, 틀리군. 그게 아니지. 네놈, 어째서 일부러 마스터의 자는 얼굴을 보고 있지? 무언가의 이상을 느꼈기 때문이겠다만. 직감인가, 마력의 기색인가 모르겠지만 그걸로 충분히 정답을 맞췄다. 너는 올바르게 사태를 탐지했다. 대량의 서번트와의 계약 하에 있는 마스터의 정신을 어떻게-- / 나이팅게일 : 망언을 뱉는 것도 적당히 하십시오. / 암굴왕 : ... 메르세데스. / 나이팅게일 : 그러니까, 제 이름은 메르세데스가 아닙니다. 당신은 정신을 부상당해있습니다. 당신은 저를 하나의 영령으로써 보지 않고 있지요? 버서커라고 부르면서도, 그런 식으로, 메르세데스라고 바꿔 부르죠. 저는, 다릅니다. 그런 이름의 여자가 아닙니다. / 암굴왕 : 당연하다. 너의 영기는 칠일간의 기억을 가지고 있지 않다. / 나이팅게일 : 그저... 그 이름을 들으면 신기하게도... 지금은 이미 이 몸에는 없는, 멀리 존재하는 것을 떠올리는 듯한 마음가짐이 됩니다. 그러나, 역시 저는 그런 이름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당신에게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따라서. ---그 정신을, 살균하겠습니다. / 암굴왕 : .... / 나이팅게일 : 앗. 도망쳤군요. ...정말이지. 다음에 만날 때야말로, 반드시 간호하지 않으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 [[캐스터(아스클레피오스)]]는 기술만이 아닌 환자를 둘러싼 환경 전체를 개선하고자 한 [[버서커(나이팅게일)]]의 방식을 고평가한다. 다만 나이팅게일의 주먹질과 권총질, 침대 투척도 자기가 너무 옛 사람이라 이해 못 하는 거지 뭔가 의술과 관련이 있을 거라 착각하고 있다. 나이팅게일은 [[캐스터(아스클레피오스)]]의 의술이 [[칼데아]]의 의무실을 맡길 만 하다고 인정한다.((나이팅게일 : 과연. 그저 방관만 한 게 아니셨군요. 의도적으로 경과를 관찰함으로써 증상을 명확하게 만들어, 치료하기 쉽게 만드는 방법도 있다는 뜻이었습니까……. / 아스클레피오스 : 이해해 주니 기쁘군. 네 얘기도 제법 흥미로웠다, 간호사. 위생과 간호의 개념……의술 너머에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건 『확장』이지. 의사 한 명이 행사하는 의술만이 아닌, 이를 포함한 『환자를 둘러싼 환경』 전체를 치료하고자 하는 사고법. 그게 바로 의술이 나아가는 토대가 될 수도 있겠군. 쇠퇴를 피하려면 기반이 탄탄해야지. 단, 너의 살균과 멸균이라는 개념에 주먹질과 권총, 침대 투척이 무슨 연관성이 있는 건지는 내가 아직 이해를 못 하고 있다만…… 그건 내가 너무 옛 사람이며, 네가 너무 근대 영령인 게 원인일 테지. 칼데아에서의 연찬이 해결해 주기를 바랄 따름이군. 설령, 그게 이번에 소환된 『내』 단계에서 그치더라도 말이야. / 나이팅게일 : 그래서, 뭐였지요? 아아, 분명…… 과거 진료 데이터라 말씀하셨지요. 예, 그 일부는 분명 제가 맡고 있습니다. 마스터께서 원하신다면 환자의 마지막 보루인 의무실의 더한 기능향상을 위해 확실한 의료기술을 보유한 의사 분께 제공하는 데에는 긍정적인 바입니다. 받으시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 의외로 성적인 의미로 관대해서 [[약한 간호사를 덮칠 거면 자신을 지명해 달라 한다>마력충전]]. 다만 전제조건으로 자신을 힘으로 쓰러뜨리라 요구하며, 쓰러뜨리면 가장 높은 자에게 허락한다. 막간의 이야기에서 그녀를 원한 건 [[세이버(퍼거스 막 로이)]]였지만 [[주인공(그랜드 오더)]]이 [[마스터]]니까 자기 몸을 쓸 권리는 주인공에게 있다며 퍼거스는 무시한다.((퍼거스 : 오오, 이건 아메리카에서 신세를 졌던 간호사가 아닌가. / 나이팅게일 : 부상자 외에는 용무가 없습니다. 물러가시지요. / 퍼거스 : 그런 정없는 이야기 하지 말라고. 실은.. 나는 중병을 안고 있다네. / 나이팅게일 : ...들어보죠. 무슨 일이신지? / 퍼거스 : 이렇게, 가슴에 뻥하고 구멍이 뚫린 듯한... / 나이팅게일 : 기흉인가요. 혹은 심장에 파손이라도? / 퍼거스 : 그런 것이 아니라, 정신적인 문제라서. 혼자 자는게 외로워서 채워지지가 않아. / 나이팅게일 : ...라고 한다면. / 퍼거스 : 그래, 이건 혹 사랑의 병... 내 마음은 뭐라 할 수 없을 정도로 추워! 그렇지만, 우아한 가슴과 둥그런 엉덩이를 가진 미녀여! 그대라면, 이 마음의 구멍을 채워줄 거라 생각한다만, 어떤지! / 나이팅게일 : ...... ...... / 마슈 : 나이팅게일씨, 저, 확실하게 거절하셔도 괜찮으니... / 나이팅게일 : 아뇨. 전장에 있어서, 전사가 자신이 살아온 증명을 구하는 것은, 당연한 본능이지요. 약한 간호사를 습격하거나 하지 않고, 저를 지명한 것이라면 이야기는 다릅니다. / 마슈 : 에...?! 그, 그건 즉! OK, 라는 것...!? / 나이팅게일 : 예. 삼가(謹んで) 영격하겠습니다. 뭣보다도, 전투능력을 가진 가진 간호사이니까요, 지금의 저는. / 마슈 : 아, 그런 것이었군요! / 퍼거스 : 핫핫핫핫! 역으로 이야기하자면, 싸움에 이기면 받아주겠다라는 건가! 좋지, 받아주지! 마스터, 결전이다... 간다! / (전투) 퍼거스 : 좋아, 승리다! 그런데, 아가씨, 나한테만 공격이 집중된 듯 보이는 건 기분 탓인가...? / 나이팅게일 : 아뇨, 기분 탓이 아닙니다. ...라고하지만, 패배한 건 인정하도록 하죠. 마음대로 하시죠, 마스터. 이 몸은 당신의 것입니다. / 퍼거스 : 그게 내가 아니고!? / 나이팅게일 : ? 승자는 서번트가 아닌 그걸 지휘한 마스터라고 생각합니다만. / 퍼거스 : 컥하고 소리도 낼 수 없는 정론이구만!? / 죄송합니다만 다음 기회에! / 마슈 : 그 말대로예요! 선배는 세계를 구할 사명을 짊어지고 있는 몸. 상정외로 옆 길로 새는 건, 그, 여러가지로 위험하다고 생각하는게 접니다! / 나이팅게일 : 이런... 승자이면서도 욕심이 없으시군요. 그러면 다음 기회에. 안녕히, 마스터. / 마슈 : 후우.. 위험한 순간이었습니다. 아니 뭐가 위험한가를 이야기하자면 저 자신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 2017년 할로윈 이벤트 예장으로 뭔 생각으로 발주했는지 모를 콘돔 같은 걸로 가린 옷을 입고 나왔는데 후에 2018년 여름 이벤트에서 나이팅게일이 여름용의 간호복이라 드립 친다.((나이팅게일 : 아아, 여름용의 간호복 말인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이벤트용 개드립인지 예장 일러레인 Redrop은 그런 거 모른다 한다.((에-엣 그런거야!? (○_○) 웃음 - 2018년 8월 21일 할로윈 나이팅게일 일러 담당 Redrop의 트윗)) 2021년 할로윈 이벤트에서 또 나오는데 칼데아 의료반 반장으로서 준비한 절대적 완결멸균의 상징인 복장으로 소재는 향균 사양이니 할로윈 분장이 아닌 할로윈용 전투장비니 한다.((마슈 : 네! 매우 그게, 대담하며 자극적인 분장에─── 일부 영령 및 직원 분들이 낚이셨어요! 이 기세, 마타 하리 씨에 비견될 만큼…… 서, 선배! 제3세력! 제3세력이에요! 일부 영령 및 직원 분들을 홀리는 제3의 존재가! 저길 보세요…… 나이팅게일 씨예요! 나이팅게일 씨께서, 매우, 그게! 공격적인 모습으로……! / 나이팅게일 : ───분장? 아닙니다. 이 모습은 절대적 완전멸균의 상징. 또한 소재는 항균 사양. 이번에 제가 칼데아 의료반 반장을 맡으므로 예. 이렇게 했습니다. 제 앞에 모이신 분들은 즉 건강에 문제가 있는 거라 인식해도 되겠지요? 그렇다면 대처하겠습니다. 죽여서라도 여러분을─── 살리겠습니다. / 완전멸균 모드로 오셨어! / 마슈 : 괴, 굉장해요. 경이로운 기백이 느껴져요! 하지만 할로윈 분장이 아니라 할로윈용 전투장비 쪽이 맞는 걸까요. 상시 전장이란 마음가짐…… 잘 느꼈어요, 나이팅게일 씨!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 그 외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환자가 퇴원할 때 손을 서로 잡는 게 자그마한 즐거움이라 한다.((나이팅게일 : 감사는 필요없어요. 애초부터, 그런 계약으로 시작되었으니까요. ──아무래도, 치료는 끝난 것 같네요. 하나가 아닌. 이 나라 전체의, 커다란 상처가. / 그래, 네 덕분이야 / 나이팅게일 : 감사는 필요없습니다만, 삼가 받아들이죠. 그 대신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부디 악수를, 미스터 주인공. 한데 모인 환자가 퇴원할 때, 이렇게 손을 서로 잡는 게, 저의 자그마한 즐거움이었답니다. / 비교적 귀여운 데가 있구나 / 나이팅게일 : ……귀엽다, 는 표현은 바르지 않아요. 이 정도의 기쁨은 간호사로서의 소양입니다. ……정말이지. 그런 악질적인 농담을 말할 정도로 기운이 있을 줄은, 당신을 얕보고 있었군요,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 소원은 병을 근절하여 병원이 필요 없게 되는 것이다.((마슈 : 네……. 그리고 나이팅게일 씨. 저희들은 이걸로── / 나이팅게일 : 미스 마슈. 그 전에 한 가지, 괜찮을까요. 저의 소원은, 세상에서 병원이 없어지는 것. 즉, 각 가정에서 충분한 의료를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었어요. 백년이 지나도 그것이 이뤄지지 않았을 거라곤 생각지 못했습니다만……. 그래도, 저는 확신하고 있는 게 하나 있어요. 언젠가, 병은 근절되겠죠. 절망, 원망하던 중에 돌아가시는 환자가 존재하지 않게 된다. 저의 장화에 입맞춘 병사가, 고통 중에 죽는 것을 지켜볼 일도 없어지겠지요. 저는 그걸 위해 싸웠습니다. 여태까지도, 이제부터도. 그러니 당신이 떳떳하지 못하게 생각할 건 없어요. 저는 저의 목적을 위해서. 당신은 당신의 목적을 위해서 지.금.부.터. 있을 시간을 계속 살아가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 꿈과 소원은 다르며 꿈이라는 단어를 쓰면 [[인간]]은 그게 멀리 있다고 착각하기 십상이므로 끝없이 현실을 바라보고 싸우는 것이 바른 길이라는 지론을 갖고 있다.((나이팅게일 : 미스 마슈. 꿈과 소원은 달라요. 저의 소원은 꿈은 아니에요, 꿈이라는 단어로 말한 순간, 사람은 그것을 멀리 있는 것이라고 착각하기 십상이죠. 끝없이 현실을 노려보고, 숫자를 이해하고, 철저하게 싸웠을 때 바라던 것으로의 길은 열려요. 오열을 짓밟고, 포기를 때려부수고. ──그것이, 인간에게 허락된 유일한 걷는 방법입니다. 마스터. 저는 당신에게 동지 시드니 하버드와 같을 정도로 신뢰를 두고 있어요. 부디, 미스 마슈를 도와주시길. 당신들이 나아갈 길에, 부디 빛이 있기를. 그럼, 안녕히. 또 뵙게 될 날을, 기다리고 있겠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 자기 치료법 이외에는 다 사이비 취급해서 [[치료]] [[마술]]을 쓸모 없는 오컬트라 깐다.(( (인연 레벨 2) "마술에 의한 치료 행위? 무슨 소릴 하시는 거죠, 당신은? 의료 행위에 오컬트 따위 필요 없습니다. 정말이지 참...별난 사람이군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나이팅게일 마이룸 대사)) [[마술회로]]는 특이한 신경계 취급한다.((나이팅게일 : .............. 성명. 구다코. 칼데아 소속. 호흡, 맥박, 정상치. 육체의 결손 없음, 특이한 신경계에도 문제없음---- 확실히, 문제는 없겠군요. / ??? / 호오, 특이한 신경계라고 했나. 마술회로나 마술사들이 부르는 물건들은, 너에게 있어 신경의 일종에 지나지 않는 건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 널리 알려진 백의의 천사라고 부르면 자신의 호칭임을 모른다. 대신 천사라는 부분을 마음에 들어 한다.(( (인연 레벨 3) "백의의...천사? 뭐죠, 그건...저요? 제가 천사? 후, 별난 말씀을 하시는 사령관이 계시군요. 천사...라고요? 후훗."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나이팅게일 마이룸 대사)) → 절대 자신을 치료할 생각은 없으며, 세계에서 환자가 존재하지 않게 되는 때가 온다면 자신을 돌보겠고 그 때 까지는 어떤 상처도 대가로 받아들이겠다 한다.((핀 : 그리고, 피투성이 성녀[버서커] 님이여. 상처입었는데 자신을 치유한 적도 없는 건가? / 나이팅게일 : 필요 없습니다. 저를 치료할 시간 따윈 없고, 저는 애시당초 낫지 않아요. 저의 마음은, 그저 환자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산산히 흐트러져 버리니까요. 그러니까……낫는다고 하면, 세계에서 환자가 존재하지 않게 되었을 때. 그때까지는, 어떠한 상처도 대가로써 받아들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 나이팅게일 주최로 [[칼데아]]의 치료 계 [[서번트]]들을 모아 놓으면 죄다 딴소리만 하는데 나이팅게일은 한 바퀴 돌아서 맞물리는 느낌으로 대화가 이어진다.((나이팅게일 : ----안녕하신가요 오늘은 쟁쟁하신 신분 높은 사람들이 모이셨군요. 인명을 중시하고, 자신을 사람에게 바치는 의미있는 검토가 있을 것으로 믿겠습니다. 모든 사람의 생명을 위해, 그리고 관심의 조짐을 보이는 구다코를 위해 그리고, 우리 자신의 도약을 위해. 그럼,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 파라켈수스 : 저야말로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미스 나이팅게일 의사로서는 아직 미숙한 몸입니다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군요. 그리고 무엇보다, 저 스스로도 배우고 싶었습니다. / 나이팅게일 : .........(끄덕끄덕) / 핀막쿨 : 흐음, 아리따운 여성들의 모임일 것으로 생각 했는데 아무래도 내 생각과는 다른것 같군. 하지만, 흐음, 좋다. 백의의 천사와 흑발의 미인에 실로 건강한 소녀라. 이거야 이리저리 봐도 좋은 느낌이다. 양손의 꽃이 아니라, 복근의 화분일지도 모르겠군! 핫핫하하, 미안. 나이값도 못하고 들떠 버린 농담일 뿐이다. 사람을 구하는 모임, 이라는 것일까? 그렇다면 나에게도 참가 자격이 있겠군. 여하튼, 사람의 목숨을 구하는 보구를 가지고 있으니 말이다. / 나이팅게일 : .........(끄덕끄덕) / 삼장 : ...... 어 그니까! 잘 모르겠지만, 그거네? 모두를 구원하는 상담을 하는 뭐 그런거? 그럼 나에게 맡겨만 줘! 부처님의 가호가 있으니, 아무 문제 없거든! 응, 이런 모임이었던 거라면 무리해서라도 토타를 데려올걸 그랬어. 그래서, 뭐? 무슨 이야기? 역시 단식 건강법이야? / 나이팅게일 : .........(끄덕끄덕) / 포우 : 포우. 포우~ / 마슈 : 네, 네에. 포우 씨. 심상치 않은 기운이 감돌고 있습니다만---- 회복계 능력이 있는 서번트 여러분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었지만...... 마치, 시뮬레이션에서 전투 훈련을 하기 직전과 같은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 나이팅게일이 주최자구나 / 마슈 : 네, 선배. 나이팅게일 씨가 방금 여러분들에게 연락 했다고 해요. 그렇다 쳐도-- 그, 삼장 씨는 회복계열인걸로 좋은 걸까요? 회복계열 스킬은 확실히, 소지하지 않으셨던것 같은... / 어긋남 쩔어... (중략) 마슈 : 선배, 이건--- / 한 바퀴 돌아서 맞물리는것 같은? / 마슈 : 네, 선배. 이대로라면, 성립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적어도 대화는 이어지고 있으니까요! / 모두 딴 얘기 하는거 같은데 이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include(템플릿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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