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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국 브리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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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외적 이야기
이문대의 모르간은 요정의 세계를 바로잡기 위해 낙원의 요정이라 범인류사의 악역비도 모르간과 달리 근본이 성실하다. 타인의 마음을 모르며 범인류사의 자신에게 지식을 받고 몇천 년간 고난의 길을 걸으며 계속 요정들에게 배신당한 결과 냉혹한 여왕이 되었지만 심지에 있는 올바름이나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에 대한 정은 달라지지 않았다.(*12)
→ 6장을 만들면서 오만과 편견과 좀비라는 영화에 영향을 받았다 한다.(*14)
→ 당초부터 3부작으로 정해져 있었으며 각 장은 공의 경계에 비유된다. 전편이 가람의 동까지, 후편이 모순나선까지, 붕괴편이 살인고찰(후편)까지에 대응한다.(*15)
→ 일러스트레이터와 음악 담당 등 타입문의 모든 인력을 쥐어짜서 만들었다.(*16)
→ 각 편 사이에 공백이 있는 건 시나리오가 너무 길어서 최대한 스포일러를 당하지 말라는 이유로 그랬다 한다.(*17) 본래 후편과 붕괴편은 공백을 넣지 않으려 했으나 하루만에 후편을 클리어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는 판단 하에 3주 후로 변경했다 한다.(*18)
→ 본래는 시나리오 안에서 요정국의 역사를 설명하려 했으나 그럼 탬포가 나빠진다는 이유로 보고 싶은 사람이 열어서 보라고 이문연표를 만들었다. 타입문 에이스 VOL.14에 실린 이문연표는 게임의 이문연표보다 내용이 방대한데 게임에 실장하기 위해 내용을 클린업하기 전의 내용이다.(*19)
→ 마슈 키리에라이트를 지금처럼 낼 지 제4의 요정기사로서 모르간의 부하로 내보낼 지 아슬아슬한 순간까지 고민했다 한다.(*20)
→ 나스 키노코가 이걸 쓰다 글이 안 풀려서 원형탈모가 생겼다고 한다.(*21)
6장 개방 이전 이야기
→ 본래 모르간이 독단적으로 벌채한 공상수를, 자신이 간계를 부려 이문대의 지배층들이 스스로 공상수를 벌채하게 만들었다고 발언한다. 이 일은 키리쉬타리아 보다임의 지시로 했다 한다.(*25)
→ 아쳐(바반 시)와는 딱히 배신도 뭣도 없었지만, 이문대에 있는 세상 물정 모르는 공주가 베릴이 배신자임을 알면서도 지옥 끝까지 함께 하자고 달라붙어서 빠져나와 대서양 이문대로 가는 데 애를 먹었다고 발언한다.(*26)
→ 베릴은 요정국 내에서 모르간의 남편으로 요정들에게 인정받았지만, 자신은 요정들을 배신했고 그래서 자신이 있다고 밝혀지면 롱고미니아드가 날아올 거라고 발언한다.(*27)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 전편
→ 다른 이문대들은 상태가 어떻건 인류가 주류인 2017년의 지구였으나 이 이문대는 브리튼 밖에 존재하지 않는 이세계 같은 곳이다. 외국이란 개념도 없다. 대신 요정은 본래 지구의 브리튼 외 지역의 요정들이 모습을 바꾼 상태로 발생했으며 도시 이름 같은 고유명사도 범인류사와 일치하는 것이 많다. 지구라는 환경이 있다면 발생하는 생명, 문명, 이벤트가 흡사해지는 원리다.(*31)
→ 이 곳은 인류사가 없다. 이문대 중국이 영령이 필요 없는 역사라면 이 곳은 영웅이 없는 역사다. 그래서 범인류사의 영령이 진입해 오면 처음부터 없는 존재로 판정해서 세계 자체에게 공격당한다. 이를 피할 방법은 데미 서번트거나 엄밀히 말하면 호문쿨루스인 존재거나 브리튼의 토지에 연이 있거나 인간이 아닌 영령이거나가 있다.(*32)(*33)
→ 기후의 변화가 없으며 노란 하늘과 밤만 있다. 비는 내린다.(*34)
→ 100년에 한 번 재해가, 1000년에 한 번 대재해가 찾아온다.(*35) 작중에서 나오는 노릿지의 강대한 모스류, 일명 재해 매립지가 100년에 한 번 나타나는 재해다.(*36)
→ 칼데아는 공상절제는 할 필요가 없어서 넘어가되, 지금까지의 이문대와 다른 점이 너무 많은 이 곳의 진실을 알아내기 전 지금까지 칼데아가 다섯 이문대를 절제했다는 건 비밀로 하고 단순히 브리튼의 소멸을 저지하는 것으로 둘러대기로 한다.(*37)(*38)
→ 이 세계에 있어 체인질링은 범인류사에서 뭔가를 거쳐 요정국 해안에 물건, 인간, 요정이 표류하는 경우믈 말한다. 이를 표류물이라 하며 떠내려온 물건은 모르간이 독점하고 인간이나 요정은 알아서 이 세계에 적응하던가 해야 한다.(*39)
→ 2000년 간 이런 일을 한 건 지구 전토를 요정향화시켜 범인류사를 침공하려 한 것이다. 요정국을 확대시켜 범인류사를 잡아먹고 지구를 브리튼 섬만 있는 별로 만들려 한다.(*41)
→ 모르간 아래 30명의 대사와 백 명의 관료가 있는데 그냥 광대 취급이다.(*42) 아쳐(바반 시)가 법무대신을 포함한 관료들을 페치로 몰살시키자 집안 사정이라며 넘어갔다.(*43)
→ 아쳐(바반 시)를 후계자로 임명한 후로 억압이 강해졌다. 무리안의 평으로는 그 전에는 브리튼의 재해를 없애는 것이 가능한 왕으로 기대됬지만 지금은 브리튼을 사유화하는 마녀에 불과하다 한다.(*44)
→ 대관식은 솔즈베리 대성당에서 했으며 이 곳은 새 왕에게 왕관을 드리는 성지로 지정되었다.(*45)
→ 요정은 여섯 씨족이 있는데 종족의 구분에 가깝다. 바람의 민족은 인간형이며 이성적이고 평화적이다. 흙의 민족은 다부진 인간형 종족으로 근면하며 건축에 능하다. 송곳니의 민족은 늑대 같은 모습을 하며 호전적이고 강해 요정국을 위해 싸워 왔다. 날개의 민족은 구전조차 안 남았고 거울의 민족은 몇 년 전 도시째로 사라졌다. 왕의 민족은 따로 동족이 없고 자길 따르는 요정을 왕의 민족으로 들여 보호하는 여왕개미 타입이다. 지금은 딱 한 명 존재한다.(*46) 바람과 흙은 아주 사이가 안 좋다.(*47)
→ 요정국의 요정들은 요정의 필수품 요정안을 상실했다.(*48)
→ 동물을 혹사하는 도구가 금지되어 있다. 대신 자발적으로 노동력이 되는 요정이 존재한다. 요정마가 마차라던가 끈다.(*49)
→ 요정과 요정이 싸우는 건 하기 힘든 발상으로 여왕의 명을 받아 숙청하는 성의 병사들이나 한다. 어떤 분쟁이든 대화로 끝마치는 것이 요정이다.(*50) ...... 고 하는데 강한 이중성을 갖고 있어 목적에 과몰입하거나 자아를 잃으면 악요정이 된다. 이러면 민족끼리 편을 갈라 서로 죽여대기까지 한다.(*51)(*52)(*53)
→ 요정이 폭주하면 말도 못 하고 듣지도 못 하며 존재하기만 해도 세계를 더럽히는 검은 조류인 요정을 죽이는 브리튼 섬 창세기부터 있었던 저주, 통칭 '모스'가 된다. 다른 요정에게 달라붙어 모스로 만든다. 요정만 걸리는 병과 비슷하다.(*54)(*55) 흰 짐승을 죽이면 모스가 된다는 소문이 있다.(*56)
→ 먼 옛날에 요정을 먹는 대재해 요정 포식자가 있었는데 그것과 비슷하게 요정을 먹는 악요정(언실리 코트) 블랙독이 나타났다. 죽어 가는 생명의 썩은내를 맡고 다아와서 먹어치운다. 현재 요정을 먹는 요정은 블랙독 뿐이다.(*57)(*58)
→ 돈은 전 도시가 하나의 화폐로 통일된다.(*59) 돈의 단위는 모르파운드다. 7000만 모르파운드면 저택을 하인째로 살 수 있다.(*60)
→ 요정은 인간과 달리 신에게 의지하지 않아도 살 수 있는 힘이 있기에 요정국은 자연스럽게 신이 발생하지 않았고 종교라는 개념도 없다.(*61)
→ 단 것은 금제품으로 과자는 상급 요정만 먹을 수 있다.(*62)
→ 요정국의 과일 종류는 신비가 깃들어서 마력 보충 수단으로 쓸 수 있다.(*63) 과즙이 음료로 쓰인다.(*64)
→ 요정들에게 어깨동무 잔치판은 삶의 오락으로 이 때는 평소 사이 나쁜 씨족들도 다들 사이 좋게 된다.(*65)
→ 오락시설이 발달하지 않은 것과 고도의 기술이 없을 뿐이지 발상 자체는 범인류사와 큰 차이가 없다.(*66)
→ 요정국 북부는 비교먹 모스가 적어서 농업이 활성화 되었지만 그렇지 않은 남부는 솔즈베리의 오로라가 내린 명령에 따라 거대한 밭을 조성하고도 모스 때문에 농사가 제대로 이루지지지 않는다. 그나마도 100년에 한 번 오는 재해가 오면 모든 밭을 포기해야 한다.(*67)
→ 요정처럼 자유롭게 신비를 행사하는 자들에게 있어 이것 저것 많이 필요한 마술은 존재가치가 없다. 특히 요정들의 왕국이 된 이문대 브리튼에서는 별종들이나 쓰는 것 취급이다.(*68)
→ 뭔 연유인지 이 곳에서 초콜릿 하면 초원이나 논밭이라 한다. 그리고 노크나에라의 초코성이라는 게 있다 한다.(*69)
→ 요정은 식사를 할 필요가 없지만 송곳니의 씨족은 씨족장 우드워스가 예절 좀 배우라며 욕구를 식사로 체우라는 명령을 내려 식사를 목적으로 삼게 되었고 그게 커져서 전국에 레스토랑 체인이 생겼다.(*70)
→ 예비군이 어지간한 서번트보다 강한 이문대 올림포스 수준은 아니지만 요정 병사들은 서번트에도 밀리지 않는 수준으로 강하다.(*71)
→ 모르간이 왕이 되었을 적 생긴 법률 중에 쇠로 만든 무기를 만들지 마라는 조항이 있었다. 쇠 무기는 요정을 다치게 하므로 요정 간의 살해를 막으려고 금지했다. 예외적으로 노릿치는 북쪽 요정들의 불온한 동향에 모스의 증가, 인간들의 기술 발전 때문에 100년 전 쇠 무기 생산의 해금을 씨족장인 스프리건이 모르간에게 진언했다. 그래서 노릿치는 쇠 무기가 생산되는 야금술 규율이 제일인 도시가 되었다.(*72)
→ 바람의 씨족은 쇠를 싫어하고 흙의 씨족은 쇠를 귀중품으로 다룬다. 그리고 씨족에 관계없이 쇠로 된 무기를 싫어한다. 생필품이나 건물에 쓰이는 데는 심하게 기피하지 않는다.(*73)
→ 요정에게 버거운 모스의 독철이라는 게 있다.(*74)
→ 요정력 2000년에 북부 요정 여왕 메브가 이끄는 쇠로 무장한 병사들한테 브리튼이 멸망 직전까지 몰린 일이 있었다.(*75)
→ 요정에게 있어 인간은 중요한 영양소로 곁에 인간이 있기만 해도 정신적 충족감을 얻는다. 현재는 인간의 숫자가 여왕에 관리당해 하급 요정에게 인간이 배정되지 않았다.(*76) 숫자를 제한하는 건 감성이 충분한 인간이 아니면 창조성이 부족하여 요정의 양식이 안 되기 때문이나 각지에서 인간을 필요로 하는 자들이 불만을 품고 있다.(*77)
→ 인간의 취급이 요정 사회를 풍요롭게 일구는 도구이냐 노예가 되 버린 건 두 종족의 비율이 범인류사와 비교해서 역전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거기에 모르간의 정책이 더해져서 이런 형태가 되었다.(*78)
→ 극소수의 인간들은 모르간에 의해 약간의 자유가 주어져 존속과 번영을 위해 많은 지식을 쌓았고 그런 정신활동은 요정들이 보기에 반짝거리고 재밌는 것이었다. 인간을 사육하게 된 후 요정들은 인간들의 문화의 겉껍질만 모방한 도시를 만들었다. 지식, 기술, 학문 등을 내용물을 무시하고 마력으로 아주 손쉽게 똑같이 만들었다. 예를 들어 종교라는 개념이 없으면서 재미로 대성당을 지어 놨다.(*79) 겉모습만 따라했기에 모양만 침대고 전혀 푹신하지 않거나 한다.(*80) 드물지만 단순히 모방하는 게 아닌 과정에 흥미를 품고 학습해 원형 데이터를 습득하고 제대로 된 물건을 만드는 요정도 존재한다.(*81)
→ 인간을 개인 소유물인 시종이나 애완동물로 삼으려면 상급 요정이 되야 한다.(*82) 요정이 인간을 소유할 때 서번트 계약이랑 비슷한 연을 맺는다.(*83)
→ 브리튼 각지에 인간을 잡아 가둬 놓은 인간목장이 있다. 남부에서 잡힌 인간은 모두 솔즈베리 서쪽 목장에 수용된다거나(*84) 카멜롯이나 옥스포드 목장이 있다거나 한다.(*85) 창조성을 유지한 상태로 기르기 위해 거처에 사는 형식으로 유폐되어 있으며 목장답게 출산기가 되면 인간을 생산한다.(*86) 이 세계에서 인간은 임신해서 아이가 태어나는 것이 불가능하고 생산된다. 이 생산이 정확히 무엇인지는 불명이며 아무튼 부모 형제 없이 단일 개체로 생산되어 기르다 출하된다.(*87) 솔즈베리에서 인간을 아이일 때 목장에서 사들여 양자로 키우는 놀이가 유행했었다 한다. 잘 키우면 목장에서 키운 것보다 잘 큰다거나 한다.(*88)
→ 인간은 요정과 달리 무기를 드는 데 저항감을 안 느끼며 모스에게 접근해도 문제가 없는지라 모스 대책으로 병사로 쓴다.(*89)
→ 브리튼 유일의 자유도시 솔즈베리를 다스리는 바람의 씨족 오로라는 친 인간을 표방해 다양한 권리를 주었다. 독립권을 얻은 인간도 있다.(*90)(*91)
→ 노릿치는 장인의 룰 아래 인간과 요정이 모두 평등하다. 인간이 요정을 부리는 경우도 있다. 인간스러움을 씨족장 스프리건이 노골적으로 조장하고 있으며 마치 노릿치를 인간들의 도시로 만들려는 의도가 아니냐고 추정한다.(*92)
→ 예언과 일치하는 통칭 '예언의 아이'는 캐스터(아르토리아)다. 선정의 지팡이와 같이 태어났다.(*94) 하지만 요정이라기에 마력량이 적은지라 태어났을 적 부터 예언의 아이로 길러졌음에도 틴다젤 마을에서 탈출한 후 여러 모로 시원찮다고 여겨 아무도 인정하지 않았다.(*95)
→ 이 세계에 있어 기원전인 요정력이 쓰일 적 브리튼을 재해에서 구한 자들이 있다. 구세주 토넬리코, 불사신 엑터, 배열대공 라이넥, 현자 그림, 시작의 기사 토틀롯이라는 5명인데 그 중 구세주 토넬리코가 환생한 게 예언의 아이라는 이야기가 요정들 사이에서 떠돈다.(*96)
→ 첫 번째 예언의 아이 사냥은 송곳니의 씨족장 우드워스가 맡았는데 틴다젤 마을을 불태웠지만 정작 아르토리아를 놓쳤다. 당시 싸우던 아르토리아를 본 병사들이 '마술을 부리는 소녀', '여왕의 재래', 또는 '모르간 폐하의 여식' 이라 묘사했다.(*97) 아르토리아는 멀린의 마술로 꽁무니 뺐을 뿐인데 뭔가 대단한 무용담이 되어서 난감해한다.(*98)
→ 카멜롯의 상류층들은 그 존재를 안 믿으나 하급 요정들이 많이 믿는 것을 신경 쓰고 있어 백성의 불안감을 조장하지 않기 위해 미루던 요정국의 문제를 해결하기로 하거나 한다.(*99)
→ 글로스터의 요정들은 예언의 아이를 위해 푼돈이나마 모아 전달해 주었고(*100) 솔즈베리는 예언의 아이 붐이 일어 예언의 아이 연극이니 굿즈니 팔린다.(*101) 노릿치는 재해에서 구해주자 반란에 동조해 론디니움으로 무기를 보냈다.(*102)
→ 종교라는 개념이 없는지라 이 세계에 있어 순례라는 단어는 예언의 아이가 여섯 종을 울리는 여정을 의미하는 고유명사가 되었다.(*103)
→ 본래 예언에서는 노릿치의 재해는 정화하지만 노릿치는 멸망한다고 했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노릿치를 구하는 데 성공한다.(*104)
→ 솔즈베리는 남부 최대의 도시로 브리튼 유일의 자유도시다. 약 인구 20만에 각 씨족의 요정 뿐 아니라 자연발생한 요정, 독립권을 얻은 인간도 살고 있다.(*106) 바람의 씨족 오로라가 다스린다. 평화주의자에 인간을 좋아하는 오로라는 주인인 요정에게 버려진 인간들에게 보금자리를 주거나 한다. 그런 인간들은 오로라가 말하는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 병사가 되었다. 결과적으로 반 모르간 지향이다.(*107) 오로라 본인도 2000년 간 모르간의 지배를 봐 온 결과 모르간의 지배를 끝내야 한다고 샏각한다.(*108) 모르간의 병사는 없지만 모르간 파 요정은 살고 있고 모르간의 명령에 거역은 못 해서 인간에 대한 압정도 어느 정도 하고 있다.(*109) 본래는 카멜롯 입성을 허가받았지만 솔즈베리 백성들은 허가를 못 받았고 자기 말고 백성들도 받아들이지 않으면 카멜롯에 안 들어가겠다고 했다가 모르간이 진노해서 오로라의 입성을 금지했다.(*110) 오로라는 진귀한 것을 사랑하며 그것이 오로라의 힘이 된다. 단 진귀한 건 처음 볼 때 뿐이고 눈에 익으면 가치가 없다고 여긴다.(*111)
→ 노릿지는 흙의 씨족 스프리건이 다스린다. 노릿지의 재해 매립지가 임계를 맞이하고 있는데 그러거나 말거나 돈벌이를 추구한다.(*112)
→ 옥스포드는 송곳니의 씨족 우드워스가 다스린다. 과거 요정국의 검이라 불린 전사로 씨족장이 되어서는 군비 증강을 원하고 있다. 옥스포드는 요정국의 식량을 책임지며 우드워스는 위에서 언급한 대로 요정국 전역에 있는 대형 레스토랑의 오너이기도 하다.(*113) 과거에는 날개의 씨족이 다스렸는데 1200년 전 송곳니의 씨족이 침공해 날개의 씨족을 몰살하고 차지해 버렸다.(*114) 그런 강자였지만 현재는 요정기사가 대두되어 전사로서는 퇴물 취급 받는다. 6장 상편의 캐스터(아르토리아) 파티라면 충분히 이길 거라 한다. 흉폭성을 얼버무리려고 매너에 깐깐하거나 인간처럼 꾸미고 있다.(*115)
→ 글로스터는 상업도시로 유행에 엄청 민감하고 최대의 옥션이 자리잡고 있다.(*116) 날개의 씨족 무리안이 다스린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송곳니의 씨족이 날개의 씨족을 몰살한지라 현재 유일하게 살아 있는 날개의 씨족 요정이다.(*117) 본래 날개의 씨족은 브리튼의 요정 중에서 가장 순했으나 이런 연유인지 무리안은 그렇지 않게 됬다.(*118) 다른 도시의 문제는 신경 안 쓰고 알아서들 하라 한다.(*119) 한편 무리안은 별의 내해에서 온 순정 요정의 자식이라 그의 정신성과 악랄함을 구현화한 힘의 부정이란 룰의 요정영역을 전개할 수 있다. 이는 쌓아 올림 힘을 박탈한다. 설렁 모르간이라도 태어날 순간의 힘만 가져 모두 레벨 1이 된다. 주인인 무리안은 그 룰에 적용되지 않기에 글로스터는 모르간마저 간섭할 수 없다.(*120) 전투 행위가 엄금되며 무리안의 주장으로는 일종의 독립 자치구다. 모르간의 요정국하곤 외교 중일 뿐이라고 선언했다.(*121) 무리안의 생김세는 어딜 봐도 카즈라드롭이다. 이문대 브리튼에 도착해서 평소처럼 마수를 찾던 얼터 에고(타마모뷧치 코얀스카야)가 이문대의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무리안의 보디가드가 된 후 보수로 역사서를 받아간다.(*122) 본래 책벌레였으나 모르간의 만행에 당해 여왕을 적대시하며 여왕에게 적대하는 세력들이 여왕에게 타격을 주기를 기다린다. 최후의 승자를 자기 게임판에 초대하겠다 한다.(*123) 범죄행위에 극형을 부과한다. 절도, 사기, 반여왕 사상 보유 정도면 교수형이다.(*124)
→ 에든버러는 왕의 씨족 노크나레아가 다스린다.(*125) 북부에 위치한 에든버러는 요정력 시절부터 브리튼의 지배권을 주장하였으며 모르간이 왕이 된 후 요 수백 년 간 얌전했으나 최근 노크나에라가 자칭 여왕을 선언해 반란을 일으킨 상태로 카멜롯의 빈틈을 노리고 있다. 전력은 카멜롯 쪽이 근소하게 위다.(*126)
→ 호수 지방은 거울의 씨족장 에인셀이 다스린다.(*127) 예언의 아이를 예언한 후 잠수 타버린지라 정체불명이 된 상태다.
→ 비교적 인간 친화적인 솔즈베리의 오로라는 노릿치의 재해 매립지를 없애 달라 한다.(*128)
→ 글로스터의 무리안은 모르간과 싸울 수 있는 힘을 갖고 오라 한다.(*129)
→ 노릿치의 스프리건은 재해를 쓰러뜨려 줬으니 언제라도 종을 울릴 수 있지만 그건 정식으로 모르간에게 선전포고하는 행위였고 아르토리아는 그걸 주저해서 일단 울리지 않기로 했다.(*130)
→ 옥스포드의 우드워스는 애초에 예언의 아이와 악연이 있기도 하고 사나워서 협력할 리가 없는지라 실력행사로 울려야 했고 그래서 나중으로 미루었다.(*131)
요정기사는 모르간이 건 진명변모 때문에 본래의 이름을 쓰지 못 한다. 패배하는 순간 봉인이 풀린다.(*133)
랜서(멜뤼진)은 요정국 최강의 생물이며 요정기사 중에서도 최강의 힘을 가졌다.(*134)
본능적으료 요정기사 갤러해드가 된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있는데 랜서(멜뤼진)을 제외하면 다른 요정기사를 압도하는 강함을 가졌다.(*135)
이문대 밖에서 달링턴이 전이되었는데 뉴 달링턴으로 이름을 바꾸고 국립살육극장을 건설했다.(*142) 베릴이 있는 곳인데 이 곳으로 보내지면 사실상 죽는 거나 다름없어서 서로 사이가 안 좋은 씨족장들도 뉴 달링턴으로 난민들을 보내느니 차라리 자신들이 맡겠다 한다.(*143) 인간끼리 싸우게 해서 이긴 쪽을 살려주며 챔피언이 되면 자유를 준다 해 놓고 실제로는 그런 거 없는 노예검사 놀이가 언급된다.(*144)
자신의 정보제공자인 배신자 요정을 거래가 끝난 즉시 죽여버리거나(*145) 보가드를 인질로 잡아서는 거래용으로 쓰지 않고 냅다 다이빙시키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146)
→ 셰필드의 드레스 장인(보가드가 무기만 만들라고 해서 빡쳤다) 요정 하베트롯과 친해졌다. 마슈의 신부 드레스를 만들어 주고 잊어버린 이름을 찾아 주었다.(*153) 마슈가 자유로이 활동할 수 있도록 보가드를 설득하고 기억을 잃은 마슈의 블랙배럴을 분석해서 원래 용도는 아니지만 누구든 쏠 수 있게 만들었다. 엄청난 마력 소모 때문에 보가드만 쓸 수 있었다.(*154)
→ 보가드는 본래 노릿치의 씨족장이었으나 스프리건에게 추방당했다. 같이 쫓겨난 요정들과 같이 100년 전까지 폐허였던 셰필드를 부흥시켰다. 노릿치가 재해 매립지가 되어도 모르간이 아무 대책도 안 세우는 걸 보고 그걸 명분으로 삼아 반여왕 선언을 하고 반란군을 모집했다.(*155)(*156) 노크나레아와 거래해서 요정들이 기피하지만 성능은 확실한 쇠 무장을 도입하고(*157) 북부 요정, 남부 원탁군을 끌어들여 충분한 군대를 마련해 왕좌를 차지하려 했다.(*158)
→ 셰필드가 북부 요정 대비책으로 군비를 허가한 곳이라 그걸 핑계로 5000명의 반란군을 모집했다.(*159) 2000명의 여왕군이 침공해 오자 요정기사가 안 올 거라판단해 셰필드의 세계수 껍질로 만든 성벽으로 막겠다 한다.(*160) 하지만 여왕군은 상상을 뛰어넘은 속도로 성문에 도달했으며 전력이라 할 수 있는 요정기사 3명을 끌고 왔다.(*161) 애초에 여왕군은 셰필드의 반란 같은 건 신경 쓰지도 않는다는 도발에 보가드는 싸움을 택했다. 앞에서 가웨인이 뒤에서 랜슬롯이 두들겨 전황이 불리해지자 전방에 블랙배럴을 날렸다. 여왕군을 잠시 물러나게 할 수 있었으나 성벽이 박살났다. 보가드는 블랙배럴의 힘에 취해 전황을 파악하지 못 하게 되었고 그렇게 셰필드는 여왕군에게 초토화당했다.(*162)
→ 기억이 조금 돌아왔는지 요정기사 갤러해드를 자처하며 시민들을 구하기 위해 뒷문의 길을 열던 마슈를 랜슬롯이 막아서 밀어붙였다. 당하기 직전 과거 구세주 코넬리코의 사역마였다는 현자 그림.... 의 이름을 대는 캐스터(쿠훌린)이 랜슬롯에게서 도망갈 시간을 벌어 준다.(*163)
→ 아쳐(바반 시)와 베릴 가트에게 농락당하던 보가드는 마슈에게 구조받았으나 결국 사망한다. 죽기 전 자신은 노릿치를 아직 사랑하고 있었고 그 곳을 구하고 싶었다는 속내를 말한다. 그걸 들은 마슈는 노릿치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흰 늑대로 변신한 캐스터(쿠훌린)과 같이 떠난다.(*164)
→ 노릿지에 도착해서는 씨족장인 스프리건과 접촉한다.(*165) 스프리건은 노릿지의 재해에서 자신을 지켜 주는 대가로 모르간의 눈을 피해 다니게 해 줄 수 있다고 거래를 하려 했으나 그런 건 신경 안 쓰고 재해 매립지가 노릿지를 삼키는 걸 보고 바로 뛰어갔다.(*166)
→ 아쳐(트리스탄)은 토지와 연이 있다는 이유로 본래 인간 영령이 소환될 수 없는 이문대 브리튼에 소환되어 칼데아와 합류했다. 이런 저런 일을 하다 세이버(바게스트)와 싸우게 되는데 이길 수 없는 걸 알면서도 1부 6장 시절 자신이 트롤링을 벌였음에도 자신을 받아 준 칼데아를 위해서라며 비기를 동원해 맞섰으나 패배해 소멸한다.(*167)
→ 오베론은 작중 시점에서 2개월 전 이문대 브리튼에 범인류사의 서번트로 먼저 소환되었다. 땡전 한 푼 없지만 요정들이 재밌는 것을 좋아하는 것에 착안하여 여러 도시에서 노래, 동화 등을 팔아 아무도 모르지만 어딘가에 영지가 있는 요정왕 행세를 했다. 결과적으로 외상을 잔뜩 안았다.(*168)(*169) 솔즈베리의 씨족장 오로라라던가(*170) 글로스터의 씨족장 무리안이라던가(*171) 거물들과 잘 아는 사이다.
→ 랜서(가레스)는 이번에야말로 모든 걸 지키고 있다는 존재방식을 담은 요정으로 소환되었다고 이야기한다. 그 방법을 몰라서 고민하다 글로스터의 옥션에서 아쳐(바반 시)를 혼내준 캐스터(아르토리아)에게 반해서 따라와 예언의 아이 같은 건 아무리도 좋으니 아르토리아를 따르는 견습기사가 되겠다 한다.(*172)
→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싸울 수 있다고 해도 섀도우 보더의 코어가 되어야 했기에 메인 스토리에서 보더 밖으로 나와 활약하는 일은 없었으나 이문대 브리튼에서 인간 영령 기반 서번트들이 인류사가 없는 세계의 공격을 받아 활약할 수 없을 때 엄밀히 말하면 호문쿨루스라는 특징 덕에 그 제약에서 벗어나 마찬가지로 데미 서번트라 제약에서 벗어난 마슈 키리에라이트와 유이한 전력으로 간만에 활약하게 된다.(*173)(*174)
→ 포우는 이문대 브리튼에 안 따라왔다.(*175) 이는 그곳이 포우의 고향이기도 하고 요정의 기척밖에 없어서이기도 하다. 가면 불쾌한 것 떠올릴 테고 무엇보다 요정이랑 같이 있으면 얻을 것이 없다 한다. 요정은 정신성이 성장하지 않기에 좋든 나쁘든 인간이 지닌 정신의 자세, 성장을 양식으로 삼는 포우에게는 속이 텅 비었다고 느껴진다.(*176)
→ 라이더(적토마)가 뜬금없이 요정마 레드래 빗으로 나온다.(*177) 이 세계의 룰로 송곳니의 씨족이다.(*178)
→ 얼터 에고(센지 무라마사)가 이성의 신에게 이문대 브리튼의 왕이 예정되지 않은 선장을 한다며 처리하고 오라는 명령을 받아 찾아왔다. 요정기사들을 돌파해 옥좌까지 진입했으나 모르간의 목을 치려는 순간 하늘에서 날아온 랜서(멜뤼진)에게 쳐 맞고 구멍에 떨어졌다. 보통 서번트라면 12번 쯤 죽을 정도로 영핵을 당했지만 이성의 신의 개조를 받은 얼터 에고인지라 어떻게든 견뎌내고 간신히 탈출했으나 이번에는 이름없는 숲에 들어가서 뻗어버렸고 요정들에게 잡혀 글로스터로 끌려와 예언의 아이로 오해받아 옥션 경매에 넘겨졌다. 마침 옥션에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출품된다는 소문(가진 장비를 요정 기준으로 설명하니 무라마사의 특징이 마슈의 것과 일치했다)을 들은 칼데아 측이 마슈가 없다는 걸 알자 이왕 이렇게 된 거 무라마사를 낙찰받았다. 서로 모르간을 타도해야 한다는 목표가 일치하고 무라마사가 이성의 신과 단순한 계약 관계라 딱히 충성심을 가진 것도 아니라 협력하기로 한다.(*179)
→ 스칸디나비아 페페론치노는 아직 데이비트 젬 보이드가 있으니 크립터를 그만둔 건 아니지만 키리쉬타리아 보다임을 죽인 베릴 가트와 뒤처리를 똑바로 하겠다며 이문대 그리스로 찾아왔다가 어쩐지 카리스마 디자이너가 되어 노릿지에서 백작 직위를 받고 머무르고 있었다. 주변 평가가 아주 좋다.(*180) 디자이너이자 사업가로서 활동해 스프리건이 만든 요정국 첫 종합 백화점 체인 노커 컴퍼니가 페페론치노의 '백작'에 밀려 글로스터에서 문을 닫게 만든다던가 하는 식으로 널리 퍼졌다.(*181)(*182) 백작이 하는 일은 노릿치의 씨족장 스프리건도 함부로 못 건드린다.(*183) 글로스터의 씨족장 무리안이 페페론치노가 글로스터로 이주해 오길 바란다.(*184)
→ 이름없는 숲이 전개된 곳이 있다. 브리튼 최악의 요정령이다. 기억을 잃고 쓰러져 있으면 요정들이 주변의 마을로 끌고 간다. 아무 생각 없이 진입한 칼데아 일행은 기억을 잃고 뿔뿔이 흩어졌다. 잡아 온 인간을 노예로 만드는 마을도 있다.(*185)(*186) 잊는 것은 자신 뿐이고 생활에 필요한 습관은 잊지 않으나 칼데아 일행은 이 이문대에 대해 전혀 모르기에 모두 잊어버린 셈 쳤다.(*187) 이렇게 된 건 예전에 있던 도시를 재활용한 도시인 콘월 영주가 200년 전 요정기사에게 쓰러진 후 영주의 저주로 근처 숲에 들어온 자의 기억을 잃게 하는 안개가 끼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콘월은 모르간조차 손을 놓은 유배지같은 곳이 되었다. 가치, 친구, 목적 따위를 상실한 패배자 요정들이 모여 마을을 형성했다.(*188)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는 기억용량 설정이 특수해서 이 공간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189) 반대로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기억을 잃은 상태에서 다시 떠올리기 전에 기존 자신보다 강력한 예언의 아이라는 역할(새로운 자신)을 얻은 결과 령주를 쓰기 전 까지 본래 자신으로 돌아가지 못 했다.(*190)
→ 이 세계에서는 아령이라 부르는 순종 요정의 자식이 힘을 제어하지 못 해 생기는 요정망주가 드라케의 강에 존재한다. 물의 성배라고도 불린 대요정 드라케가 만든 이 강은 일종의 요정영역으로 상대방이 원하는 보물을 강에 불러와서 그걸 챙기려 하면 강 속으로 끌고 가서 죽여버린다.(*191) 조금이라도 강을 보면 보물이 등장하기에 점프해서 넘어가거나 하는 방법도 안 통한다. 드라케의 힘이 안 닿는 강 상류층을 통해 가거나 정신력으로 보물에 끌리지 않거나, 어떻게든 드라케의 마력을 고갈시켜서 더 이상 이 짓을 못 하게 하거나 해야 한다.(*192) 장마철이 되면 영역이 더 넓어진다. 노리치로 가려면 이 강을 지나가야 하는데 망가진 다리가 고쳐지지 않았다.(*193) 랜서(가레스)는 아르토리아 인형에, 라이더(적토마)는 당근에,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성배 한 다스에,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는 공룡 화석에, 얼터 에고(센지 무라마사)는 빠진 일행을 구할 밧줄에 낚여서 빠졌다.(*194) 기본적으로 요정보단 인간을 넢치고 남자를 연인으로 삼았다가 주기 전에 풀어주는 등의 특성은 범인류사의 드라케의 묘사와 같으나 어쩐지 이문대 브리튼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개념인 '아이'를 찾고 있었다. 하여간 물리적으로 쓰러뜨리자 요정영역이 해체되었는데 요정영역일 때는 강 속의 별도의 공간으로 존재했던 게 통상의 강의 형태로 돌아가면서 끌려 온 자들을 물에 빠지게 만든다.(*195)
→ 브리튼 중심에 구멍이 뚫려 있다. 카멜롯 성은 구멍 북족에 구멍을 지키듯이 건조되어 있다. 이문대 브리튼은 필요 없어진 것, 안 사라지는 것, 못 부수는 것, 거슬리는 것 등 불연성 쓰레기 같은 걸 '불길한 것'으로 정의하며 이 구멍은 그걸 버리는 곳이다. 깊이는 약 1만 m 정도 된다. 불길한 곳이라 요정들은 이 곳에 대해서 입에 담지 않는다. 여기에 뭔가를 버리려 오는 자들은 죄를 저질러서 형벌로 구멍 담당이 된 '메움의 순례자' 다.(*196) 아쳐(바반 시)가 회의에서 페치로 관료 여럿을 구멍에 빠뜨려버리거나 했다.(*197)
→ 브리튼의 영맥굴인 정맥회랑(오드베나)가 있다. 지상에 나가지 않아도 다른 도시로 갈 수 있다. 내부 구조는 미궁이며 돌파 불가능이라 불린다.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최초로 돌파에 성공했다.(*198)
→ 바다에서 나타난 ■■■■■■가 보냈다는 노릿치의 재해는 칼데아 일행과 령주를 받고 막 기억을 되찾은 마슈 키리에라이트에 의해 격파된다.(*200) 그 직후 재해를 처리하기 위해 준비한 모르간의 물거울이 발사되었고 그걸 막은 마슈는 브리튼 어디론가 공간전이되었다.(*201)
→ 노릿치를 구한 대가로 스프리건에게 종을 치게 해 달라 하려 했으나 아르토리아가 종을 쳤다간 여왕과의 전쟁이 시작된다며 반대한다. 한편 예언의 아이가 진짜 예언대로 노릿지의 재해를 물리친 이상 대놓고 그걸 죽일 수 없게 된지라 모르간은 칼데아 일행과 캐스터(아르토리아)를 카멜롯으로 초대한다.(*202)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 후편
→ 모르간이 쏜 롱고미니아드는 12개 있는 양산형이다. 옥좌 뒤 구멍이 보이는 큰 공동에 자리잡고 있다.(*205)
→ 모르간은 대재해를 공간전이의 마술로 자신의 것으로 해 그 마력으로 범인류사를 침공하려 했다. 이 방법을 쓰면 카멜롯 이외 요정국의 요정들은 다 죽는다.(*206)
→ 왠지 이성의 무녀가 모르간을 감시하러 오곤 한다.(*207)
→ 칼데아의 사람이 모르간을 방문하는데 모르간의 지구를 붕괴시킬지도 모를 침공방식이 이성의 신이 하려는 짓 보다는 낫다며 설렁 지구가 죽의의 별이 되어도 막을 생각이 없다 한다. 그리고 모르간의 방식이 마술로 따지면 신역의 천재라 칭찬한다. 모르간의 계획은 달성이 코앞이나 자기도 비스트(게티아) 시절 그 코앞에서 칼데아에서 패배했기에 혹시 모를 실패 가능성을 보완하고 싶다면 판 위에 올라오지 않은 제3자를 끌어들이라 하고 가 버린다.(*208)
→ 원탁군을 창설한 건 오베론이었다. 갈 곳 없는 자들을 모아 론디니움의 저주를 해주한 후 브리튼 전역에서 차근차근 찬동자를 모았다. 브리튼 전역에서 빚만 있다고 놀림받는 오베론이지만 그 동안 론디니움에 자금 원조를 하고 있었다. 현재는 퍼시벌이 대리로 대표를 맡고 있다.(*210)(*211)
→ 속으로 이기적이고 자기보신을 우선한 희망을 품은 다른 도시의 요정들과 달리 이 곳 사람들은 가식 없는 마음으로 상대를 대하고 남에게 기대지 않으며 이웃을 위해 모르간을 규탄하기로 했다. 요정안이 상실된 요정국에서 여전히 요정안을 갖고 있는 캐스터(아르토리아)와 오베론에게는 숨통이 트이는 곳이다.(*212)
→ 원탁군은 400명으로 구성된 인간과 요정의 혼성중대, 50여명으로 구성된 소대가 다섯, 훈련받는 분대가 다섯이다. 비전투원들은 건축, 복식, 취사, 야금술, 법치, 교육 등을 하며 300여 명 정도 있다.(*213)
→ 론디니움의 성벽은 벽 안에 예장이 심어져 있다.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갑옷과 비슷한 원리로 엄청 튼튼하다.(*214)
→ 스프리건은 자신의 군대를 물리고 금고성의 방위를 푼 후 자신이 여왕군을 호출한 게 아니라고 주장하며 원하면 종루를 올리라 한다. 스프리건의 정체는 범인류사의 나카무라 뭐시기라는 인간 중 하나가 요정에게 체인질링 당한 것이다. 여러 수단으로 인간임을 속이고 씨족장 자리까지 올라왔지만 요정에게 굽신거리는건 지겹고 강한 자를 섬기는 게 성공의 길이라며 예언의 아이가 성공하면 그 쪽으로 갈아탈 생각이었다. 흙의 씨족이나 노리치, 자기 목숨마저 지킬 생각이 없다. 금고성만 지키면 그만이며 영주 자리도 별 관심 없다. 하여간 스프리건의 행동은 주민들에게 자신이 중립이란 걸 증명했고 영주의 역할을 다 했다. 그리고 장인을 부려먹는 쪽의 시민들에겐 그 쪽에 유리한 정책을 펼치는 스프리건은 꼭 필요한 존재였고 따라서 노리치의 절반은 스프리건을 지지하며 만약 스프리건을 죽이면 원탁군은 여론의 반을 적으로 돌리는 꼴이 되고 여왕의 완충제인 스프리건이 없어질 경우 노리치는 반란분자로 인식되어 현재의 원탁군으로는 못 이길 여왕군이 몰려와 노리치 자체가 사라진다. 그래서 원탁군은 스프리건을 놔 주게 된다.(*216)(*217)
→ 종루를 올린 노리치에서 지원군이 올 거라 생각했으나 요정들의 모르간을 향한 공포는 생각보다 높았는지라 지원은 오지 않았다. 종을 하나 더 울려야 상황이 호전될 것 같다 한다.(*220)
→ 모르간은 우드워스를 싸우게 하지 말라는 명령을 내렸다. 그 우드워스는 자신의 출전을 금지했다고 화내면서도 정작 직접 전선에 나설 생각은 없었다. 명령을 전달한 베릴 가트는 뭐 저런 쫄보가 있냐고 하면서도 재밌는 일이 생길 것 같다 한다.(*221)
→ 론디니움의 원탁군은 공성전에 그리 뛰어나지 않은 송곳니의 씨족을 막아내면서(*222) 뒤에서 별동대로 전력을 깎아 나간다.(*223) 그렇게 선전해 나가나(*224) 모르간이 세이버(바게스트)를 웨일즈 숲으로 파견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칼데아 전력과 랜서(퍼시벌)이 웨일즈를 지키려 돌아가게 된다.(*225)
→ 세이버(바게스트)를 쓰러뜨린 일이 알려져서 진짜로 론디니움의 원탁군에 참가하는 요정들이 생겼다.(*229)
→ 하지만 여왕군의 증원은 오지 않았다. 모르간이 자신을 버렸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우드워스는 본래의 힘을 발휘해 일행을 압도한다.(*232) 퍼시벌이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한 롱기누스의 개방도 이미 그걸 알고 있기에 막혔고 전원 죽는다......는 미래상을 가레스가 보고 막으러 간다. 레드래 빗을 보고 오로라가 예언의 아이 쪽에 붙은 걸 안 우드워스가 당황하는 사이 가레스의 랜스 차징과 퍼시벌의 롱기누스 개방이 들어가 약해진 우드워스를 쓰러뜨리게 된다.(*233)
→ 간신히 도주한 우드워스는 그가 요정국의 왕에 어울린다고 헛바람을 넣어 준 오로라에게 몸을 의탁하러 했으나 베릴 가트가 가로막는다. 우드워스가 여왕에게 버림받았다고 놀리면서 아쳐(바반 시)에게 사용하면 자기 혼이 썩는 마술을 쓰게 해 우드워스에게서 뭔가 추출해내고 먹어버린다.(*234)
→ 모르간의 지원군이 오지 않은 건 오베론과 거래한 얼터 에고(타마모뷧치 코얀스카야)가 몰살했기 때문이다. 퍼시벌의 기습이 우드워스에게 안 통할 거라는 걸 짐작했기에 코얀스카야의 근거지를 아는 오베론이 찾아가 이 이문대에서 코얀스카야가 원하는 알비온이 있는 위치를 알려주고 대신 여왕군을 상대하게 했다. 비스트의 유생 모드로 변한 코얀스카야에게 여왕군은 전멸했다.(*235)
→ 무리안은 사실 요정 무도회는 눈속임이고 메인 이벤트라며 이전 옥션에서 벌어진 아르토리아와 바반 시의 싸움의 2회전을 요청한다. 아르토리아가 이기면 글로스터의 종을 울리게 해 주겠다 한다.(*237) 그렇게 벌어진 싸움은 아르토리아의 승리로 끝났고 마침 구경하던 요정들 중에 바반 시를 기억하는 자가 있어서 착명된 기프트도 벗겨져 바반 시는 도주한다.(*238) 무리안은 종은 울리게 해 주지만 당장 여왕군에 반역해 원탁군을 지원할 생각은 없다 한다. 다만 상황이 진짜 왠만한 걸 넘는다면 원탁 쪽으로 갈아탈 생각도 있다.(*239)
→ 강자가 정의라 주장하는 바게스트는 도시의 규칙을 약자는 강자가 지킨다로 정했다. 그런 룰 때문에 인구가 요정과 인간이 반반이다.(*243)
→ 그간 이것 저것 들은 바게스트는 모르간을 배신하고 칼데아 쪽으로 전향하기로 한다. 여왕이 요정국을 구할 생각이 1도 없는 걸 보고 결심했다. 그 외에 요정국의 요정이 범인류사로 이주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스톰 보더의 최대 수용 인원수인 500명 만큼 이주시키기로 한다.(*244)
→ 구체적으로 코얀스카야는 이문대 하나당 권미 하나. 아홉 이문권미(로스트테일)을 만들어 천호도 능가하는 짐승이 될 제 계획을 품고 있었으나 여기서 꼬리 하나를 잃은 것으로 좌절되었다. ...... 고 이야기하는데 이문대는 일곱 개고 꼬리는 아홉이므로 처음부터 불가능한 농담이었다. 애초에 뼈와 살점만 남은 알비온은 털이 없어 꼬리로 삼을 수도 없었기에 이 장소를 거래 대가로 알려준 오베론에게 낚인 셈이 되었다. 아쉬운 대로 이문대 브리튼을 떠나려 하는데 오베론이 와서 이번에는 진짜 유용한 거라며 다시 거래를 요구한다.(*247)
→ 호수 지방의 거울의 씨족은 전멸했지만 미러라는 메신저 요정이 요정망주가 되어서도 예언의 아이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 곳의 순례의 종은 에인셀과 같이 불타 버려서 대신할 것을 찾으라 한다. 그리고 에인셀이 '예언의 아이는 이 곳을 두 번 찾아올 것인데 한 번은 살기 위해, 두 번째는 죽기 위해 온다' 고 전한다.(*248)
→ 캐스터 아르토리아에게 보여지는 실의는 요정들이 얼마나 쓰레기인지를 보여준다. 양어머니는 캐스터를 쪽방에서 키우고(*257) 촌장은 캐스터가 별의 내해에서 올 때 가져온 장식물과 보물을 다 팔아치웠고 그게 없어서 요정들이 캐스터가 가짜라고 의심한다. 그래 놓고서 캐스터 더러 왜 그렇게 약하고 못 미답냐 한다.(*258) 친구라고 있는 요정은 캐스터를 노예 취급하며 마을에서 캐스터를 모르간에게 팔아 치우려 하는 걸 알려준다.(*259) 유일하게 캐스터에게 마음을 열던 대장장이를 예언의 아이임을 증명하기 위해 죽이라 한다.(*260) 아르토리아의 경우 그러한 실의같은 건 원래부터 없었기에 별 상처 없이 깨어날 수 있었다.(*261)
→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보여지는 실의는 더 이상 자신이 필요 없다는 상황과 마스터로서 성립된 정신으로 다시 평화로운 세계에서 적응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감, 지금까지 자신이 죽여 온 죄와의 대면이었다. 카독 제무르푸스가 깨어났으니 마스터 일은 카독이 맡고 주인공은 필요 없다며 예비로서 방에 쳐박혀 있으라 한다. 그간 마스터로서 활동하기 위해 도망치고 싶은 걸 억지로 버티는 훈련, 마음을 투명하게 하는 연습 등을 강요받은 결과 평범하게 지내는 법을 떠올리지 못 하게 되었는데 그냥 편히 있으라 하니 뭘 해야 할 지 혼란스러워 한다.(*262) 실의는 지금까지 많은 생명을 몰살하고 세계를 죽여 놓고서 재정신으로 있으며 인리가 돌아오면 자신도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을 거라 기대하냐고 물으며 한 번 변화안 인간의 마음은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는다며 돌아갈 길 따위는 없다고 이야기한다.(*263) 아무튼 주인공의 정신 상태는 여기까지 오면서 티를 안 냈지만 위태롭다는 것이 밝혀졌고 먼저 실의를 깨고 온 아르토리아가 이 이상의 실의를 받으면 주인공이 산산조각 날 거라 여겨 정원의 작동을 정지시키려 했다. 하지만 주인공은 '모든 건 언젠가 끝나는데다 인간이란 계속하고 싶은 마음(컨티뉴)와 종료하고 싶어하는 마음(게임 오버)가 항시 변동하기에 게임 오버는 악이 아니며 그것만으로 개운치 않다면 마지막까지 인생을 달려나가는 게임 완료(셋)을 목표로 살아가라'는 로마니 아키만의 조언을 떠올린다.(*264) 그리고 살기 위해서라며 자신이 처단한 비스트(게티아)를 떠올린다. 많은 것을 짓밟고 저버릴지라도 자신을 긍정할 무언가가 있으며, 아직 그 답을 모르지만 달리는 걸 멈출 때가 아니라며 자력으로 일어선다. 실의 속 존재들이 인간이란 게 이렇게 끈질긴 생물이었나 싶어할 정도의 의지력이었다.(*265) 정원 속 광경을 본 아르토리아는 자신이 봐도 울컥한 걸 견뎌낸 걸 보고 어디까지가 진심인지 의심스러워 하다가 주인공은 언제나 진심이라는 마슈의 말을 듣고 납득한다. 이 때 아르토리아가 주인공에게 품은 생각을 스칸디나비아 페페론치노는 '경애' 라 해석했다.(*266)
→ 후에 추가로 설명하길, 실의의 정원은 죄(삶의 방식)을 묻는 것에 아니라 그 인물이 결코 보고 싶지 않거나 두려워하는 것을 보여주는 원리다. 대상이 지닌 가치관, 도덕, 인간성이 의지를 꺾으려 오는 늪 같은 느낌으로 자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을 자신만의 대답으로 받아들여 인간적으로 강해지면(성장하면) 무산된다. 비슷한 것으로 구다구다 신 아마타이국 이벤트에서 세이버(야마나미 케이스케)가 쓴 저주 공간인데 이는 사회의 가치관으로 죄를 묻는 '단죄의 정원'이라 할 수 있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 죄를 범한 것에 대한 정신 간섭인데 세이버(오키타 소우지)나 아쳐(오다 노부나가) 같이 죄를 짊어진 각오를 확실히 다진 자들에게는 일도양단으로 해결된다.(*267)
→ 무리안은 날개의 씨족을 몰살한 송곳니의 씨족에게 복수하기 위해 1000년 간 칼을 갈고 있었다. 글로스터 전역에 룰을 고정시킨 요정영역을 만들었다. 여기선 외계의 판정이 안 통하고 무리안의 정신을 반영한 이계상식인 '들어온 자를 예외 없이 축소하는 벌레공간'으로 만들었다. 옥스포스에서 온 송곳니의 씨족들은 날개의 씨족을 하찮게 여기는 발언을 하다가 죄다 벌레 사이즈로 줄어들어 무리안에게 밟혀 죽는다. 빠져나오는 방법은 없고 죽은 자의 다음 대는 이 공간에 리스폰되며 다음 대를 만들지 못 할 때 까지 무리안이 죽이고 죽이고 또 죽이게 된다.(*275) 무리안은 개인적으로 송곳니의 씨족이 날개의 씨족을 사냥해 놓고 일이 커져 뒷처리가 힘들어지자 다 없에버리면 그만이라고 충종적으로 저지른 것을 가장 용서 못 한다며 이에 대한 보수로 대화도 이유도 없이 일방적인 강자로서 근절해 주겠다 한다.(*276)
→ 얼터 에고(타마모뷧치 코얀스카야)의 평으로는 모르간이 이기건 예언의 아이가 이기건 브리튼이 존속하려면 송곳니의 씨족이 필요한데 그걸 알면서도 몰살을 멈추지 못 했다며 무리안은 인간과 다름없고 거래상대로 부적합했다 평한다.(*277)
→ 이 소식을 들은 오베론은 모르간만 타도하면 이야기가 끝나며 아르토리아의 생사는 중요하지 않고 범인류사와 주인공(그랜드 오더)만 살아남으면 그만이라 한다.(*282)
→ 모르간의 토넬리코 시절을 아는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그녀가 신념을 굽힌다면 자신을 뛰어넘는 힘에 타도됬을 때 뿐이니 진심으로 싸우고자 하며 주인공은 양산형 롱고미니아드만 탈취해서 도주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문대를 절제해 온 범인류사 대표의 책임감을 갖고 싸우기로 한다.(*286) 라이더(하베트롯)은 여왕과의 싸움에 참전 안 하기로 하고 캐스터(쿠훌린)은 누가 이기건 자신에게 의미가 없지만 자신의 목적이 낙원의 요정이 사명을 완수하게 하는 거라며 참전해서 무슨 일이 있어도 아르토리아의 목숨은 지킨다 한다.(*287)
→ 여섯 종을 울린 아트토리아의 힘은 모르간과 동등해졌고 예언대로라면 아르토리아가 이길 터지만 예언에서 아르토리아가 쓰는 관이 피투성이라고 적어 둔 것이 마음에 걸렸다.(*288)
→ 아르토리아가 오베론이 성실하지만 중요한 건 누구한테도 말하지 않으며 몇 번이고 거짓말을 한 것을 추궁한다. 이에 오베론은 거짓말쟁이인건 아르토리아도 같은 거 아니냐고 지적한다. 아르토리아는 인간이나 요정을 위해 싸운 적이 없으며 말로 하지 않을 뿐 본심을 말한 적이 없다. 얼터 에고(센지 무라마사)에 따르면 요정은 모두 용서를 바라며 너 나 할것 없이 멸망하고 싶어 하며 어느 도시의 어느 요정이라도 그 소원은 같다 하는데 아르토리아의 망설임은 그 점에 기인한다. 결정적인 사실을 말하지 않는데 이는 말해도 별 수 없기 때문이다.(*289)
→ 완전히 망가진 바반 시는 그대로 감금될 예정이었으나 스프리건이 와서 빼돌린다.(*290)
→ 끈질기게 살아 남은 우드워스를 스프리건이 오로라에게 맡긴다. 오로라는 우드워스에게 론디니움 공성전에서 여왕의 지원군은 없었고 모르간이 송곳니의 씨족을 버렸다는 거짓말로 이간질을 시전한다.(*291)
→ 랜서(멜뤼진)과 캐스터(쿠훌린), 얼터 에고(센지 무라마사)가 결투하는데 주인공이 미리 칼데아 식 서번트 소환을 쿠훌린에게 넘겨 여러 서번트가 협공하게 된다. 그렇게 시간을 끄는 사이 정문을 지키는 세이버(바게스트)가 배반했고 멜뤼진은 패배를 인정한 후 물러난다.(*294) 이후 정면의 원탁군을 몰살시키려 하나 오로라의 연락을 듣고 어디론가 가 버린다.(*295)(*296)
→ 카멜롯과 여왕군이 궁지에 몰리자 모르간이 직접 거리 한복판에 나선다. 아르토리아는 자기 운명은 보기 싫고 알기도 싫고 브리튼의 미래와 바깥 세계 문재는 감당도 안 되고 모르간처럼 훌륭한 뜻은 없지만 그냥 지지 못 할 뿐이라며 싸움을 시작한다. 왠지 모르간은 허망하게 쓰러졌다. 이문대라는 단절세계에서 이만한 힘을 발휘하는 건 정상이 아니라며 칼데아가 무엇이고 레이시프트가 뭘 위해 마련되었는지를 알아보라며 소멸......(*297) 하는 줄 알았으나 그건 분신이었다. 무수한 분신을 찍어낸 모르간의 공격에 원탁군은 아무 것도 못 하고 일방적으로 당했다.(*298)
→ 그렇게 모르간의 승리로 끝나나 싶었으나 스프리건과 오로라가 대려 온 빈사 상태의 우드워스가 나타난다. 오로라은 우드워스에게 여왕이 지원군을 보냈다고 말하면 그건 거짓이라 알려줬고 모르간은 우드워스의 질문에 그렇게 답했다. 이에 우드워스는 자신이 모르간에게 배신당했다 확신하고 마지막 힘으로 치명상을 입히나 그런 자신을 품어주는 모르간을 보고 자신이 속았다는 걸 알고 후회하며 죽는다. 이후 모르간을 죽이러 온 스프리건의 기사들도 왼손만 움직이는 상태에서 전멸시키나(*299) 직후 오로라의 바람의 알림을 통한 연설이 시작된다. 오로라는 모르간은 브리튼의 적이며 2400년 전 우서를 독살한 범인이고 세계수라 불리는 공상수로 대재해 후의 브리튼을 복원시키고 여왕국을 만들어 자기 사리사욕을 위해 요정들을 핍박한 거짓 왕이라 주장했다. 그걸 들은 모르간의 신하 요정들은 모르간이 진짜 끔찍하고 필요 없는 것이라며 두들겨 패서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만들었다. 더 이상 다음 대가 생겨나지 못 할 정도였다.(*300)
→ 옥좌를 점령한 건 노크나레아, 모르간을 죽인 건 오로라의 기사, 스프리건은 모르간 처단의 공로자로 발표되었다.(*301)
→ 아쳐(바반 시)는 요정들에게 토막나서 구멍으로 떨어진다.(*302)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 에필로그
→ 요정들이 12개의 롱고미니아드 증 하나를 주기로 한다. 그렇게 다 끝났다고 안심하며 실물인 롱고미니아드를 주포로 쓰니 뭐니 잡담하고 있을 때 룰러(셜록 홈즈)만은 이 세계의 핵심 중 해결된 건 아무것도 없고 이제부터 세계를 구할 싸움이 시작될 것이니 마음의 준비를 하라 한다.(*303)
→ 캐스터(아르토리아)는 자신이 모르간을 잡은 것도 아니고 정치도 모르니 왕위는 노크나레아에게 맡기고 고향엣거 은거하기로 한다.(*304)
→ 다빈치는 요정국이 범인류사와 공존할지 튕겨나갈지는 미지수지만 노크나레아랑 아르토리아에게 맡겨 놓으면 문제 없다며 칼데아의 쌓인 문제를 해결한 후에 다시 와서 정식으로 인사하러 온다 한다.(*305)
→ 세이버(바게스트)는 말귀를 못 알아드는 대사나 관료들을 손봐준 후 군사제판을 받겠다 하나 그녀만큼 카멜롯 요정을 잘 아는 자가 없는지라 노크나레아의 통치를 위해 꼭 필요해서 투옥당하거나 하지는 않을 거라 한다.(*306)
→ 노크나레아는 아르토리아가 잠적하려 하는 이유가 낙원의 요정의 사명을 다 하기 위해서임을 알고 있지만 그럼 모르간과 다를 거 없다며 예언의 아이도 낙원도 찾아내서 침공하겠다 한다. 그리고 낙원의 사명을 막는 건 범인류사랑 싸운다는 소리니 이왕 하는 거 악의 여왕이 되어 범인류사도 침공하여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겨룬 후 지배해 보겠다 한다.(*307)
→ 딱 론디니움에서 우서가 독살당한 것과 다를 바 없는 결말이었다. 우서 때는 리트라이 할 미래라도 있었지 이번엔 진짜로 브리튼이 살아남을 최후의 희망을 요정들이 자각도 못 하고 없엔 꼴이 되었다.(*315) 그리고 어느 사이엔가 칼데아와 캐스터(아르토리아) 일행이 노크나레아를 죽이고 경비병을 살해했다는 죄를 뒤집어쓴다. 예언의 아이와 이방의 마술사, 랜서(퍼시벌)의 목을 내놓으라며 죽이러 오는 솔즈베리의 기사들을 캐스터(쿠훌린)이 태워버렸다.(*316)
→ 요정의 아이 일행을 무력화하라는 지령을 받은 랜서(멜뤼진)이 습격해 오자 랜서(퍼시벌)이 선정의 창에 선택받은 기사의 임무인 예언의 아이를 대신하는 일을 하겠다며 막아선다. 이미 창을 두 번 써서 한 번 더 쓰면 죽는 것도 개의치 않고 멜뤼진에게 죽은 랜서(가레스)의 용맹과 분투를 이어가겠다 하며 모르간이 죽었으니 더 이상 요정기사 랜슬롯의 이름을 쓰지 말라며 멜뤼진의 과오를 바로잡겠다 하자 멜뤼진은 뭐라 할 말이 없어 납득하고 가버리면서 자신도 어리석다는 걸 알지만 돌이킬 수 없다 독백한다.(*317)
→ 대관식이 좆망하자 그 책임을 두고 북쪽 요정과 상급 요정들이 싸우는 와중 대구멍 아래의 케르눈노스가 아쳐(바반 시)를 제물로 삼아 부활했다. 브리튼 전 지역에서 무차별적인 모스화가 시작된다. 세이버(바게스트)에게는 흑견의 저주가 발동했다.(*318)
→ 스톰 보더가 멈춰버린 건 범인류사를 거절하던 브리튼 섬 그 자체의 의지였다. 대재해가 시작되자 브리튼 섬이 붕괴하기 시작해 힘을 잃어 보더가 다시 작동했다.(*319)
→ 겨울의 이야기는 실의의 정원에서 본 이야기의 연장선이다. 그녀를 줏은 틴타겔의 요정들은 아르토리아를 진짜건 가짜건 그 가치를 뜯어내려 하였고 그러면서 낙원 출신이라 경멸하며 마굿간에서 키웠고 쉴 틈을 안 주고 구박했다.(*333) 체술 특훈 시간에만 자유가 있었는데 멀린을 사칭하는 자가 그걸 보고 어이가 없어서 선정의 지팡이로 간섭해 왔다. 마술을 가르쳐 준다면서 생활이 편해질 만할 걸 묻자 작년 겨울 마굿간이 추워서 발가락 두 개를 잘라냈다는 아르토리아이 이야기에 할 말을 잃고 1년 간 이것 저것 가르쳐 준다. 마을 소녀의 고자질로 지팡이를 빼앗겨 수업은 1년 차로 끝났다.(*334)
→ 가을의 이야기는 대장장이 엑터와의 기억이다. 12세가 되자 촌장이 엑터에게 철을 가져가라는 심부름을 시킨다. 수백 년 전부터 표류곶에서 살며 마을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산 별종 요정이다. 아르토리아는 예언의 아이니까 이런 데 오지 마라는 엑터의 이야기를 귓등으로 듣고 계속 찾아오기를 반복한다. 같은 얼굴의 토넬리코처럼 억센 요정이라 판단한 엑터는 아르토리아를 도우미로 받아 야금술을 가르쳐 준다.(*335) 그 와중에 요정기사로 선택받아 갑옷을 주문하러 온 세이버(바게스트)를 만난다던가(바게스트는 잊어먹었다.)(*336) 하더니 마을 사람들이 엑터가 친위대라며 죽여 달라는 걸로 끝났다.(*337)
→ 여름의 이야기에 대해서. 엑터는 모르간이 토넬리코일 적 같이 여행을 한 동료(마을 사람들 피셜 친위대 줄신)었다. 예언의 아이를 숨기고 있는 틴타겔의 요정들은 엑터를 죽여야 마을이 평화로워질 거라 누구보다 절실하게 믿었다. 아르토리아는 마을 사람들에게 자신이 가짜라고 비난받으며 구타당하고 지금까지 보낸 시간이 무의미되는 것이 무섭다며 죽이러 갔으나 결국 못 죽였고 아르토리아의 친구 행세를 하던 여자아이에게 밀고당했다. 마을 사람들은 아르토리아가 가짜라며 잡아서 우드워스에게 넘기려 했다. 그렇게 우드워스에게 넘겨질 날이 되자 엑터가 구하러 왔다. 마을은 이미 예언의 아이 파와 예언의 아이 거짓 파의 싸움으로 우드워스가 뭘 하기도 전에 불덩이가 되었고 그 틈에 빠져나오게 된다(전편의 아르토리아의 회상에서는 마치 주민들이 아르토리아를 탈출시키기 위해 목숨 걸고 싸운 것 처럼 나왔지만 실상은 이랬다). 치명상을 입은 엑터는 그 때 자신을 죽이지 않은 아르토리아의 인성을 믿으며 과거 자기가 섬긴 토넬리코와 닮았다며 마을 사람들이 9년 전 압수한 선정의 지팡이와 모자를 주고 사망한다.(*338) 그렇게 예언의 아이로서 모험을 시작했지만 요정들은 예언의 아이라는 소문에 열광할 뿐 예언의 아이 자체에는 어떤 관심도 없으며 오히려 거슬려 했다. 비웃음 받고 이용당하고 쫓겨다니다 현타가 와서 이름없는 숲에 가 모든 걸 잊어버리려 했지만 그것도 낙원의 아이에게는 통하지 않는지라 기억을 잃은 척 하고 콘월의 텐트에 쳐박혀 있다가 기억을 잃은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마주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끝난다.(*339)
→ 봄의 이야기에 대해서. 아르토리아에게 즐겁고 기쁜 기억은 없었고 즉 봄의 기억 같은 건 없는지라 어떤 것도 없이 끝났다.(*340) 만약 랜서(가레스)가 미래를 보지 않았고 노크나레아가 여왕의 책무를 잇지 않았고 아르토리아의 낙원의 요정으로서의 사명이 달랐고 모르간이 구세주로서 꿈에 그리던 요정국을 만들어 계속되었다면 거기서 행복을 찾은 아르토리아가 봄의 기억을 가졌을 거라 6장 클리어 보상 개념예장 설명에서 이야기한다.(*341)
→ 하여간 살아 나온 아르토리아는 '성검의 기반(에센스)'를 칼데아 측에 넘긴다. 이를 통해 이성의 신에 대항할 결판 술식을 만들 수 있다 하며 이왕이면 엑스칼리버 그 자체를 주고 싶었으나 그건 무리라 한다. 멀린에 따르면 칼데아 사양 엑스칼리버가 만들어질 것 같았다 하나 그런 건 없었다. (*345) 이후 이를 통해 성검병장 흄 배럴 레이프루프가 만들어진다.
→ 성검이 만들어진 것으로 이 세계는 성검이 있는 곳이 되어 전정한다. 하지만 인류의 위협인 두 재해는 전정되지 않기에 쓰러뜨리러 가게 된다. 브리튼을 캐르눈노스의 저주가 뒤덮고 있는 상황에서는 성검이고 뭐고 승산이 없기에 남는 시간에 캐스터(멀린)이 대구멍 전체에 꿈을 꾸게 만들어 놓은 걸 이용해 캐르눈소스의 저주가 퍼진 1시간과 깨어나는 데 걸린 1시간 씩을 되감아 준다(1부 7장 우르크에서 한 것과 비슷한 이론이다). 그 대가로 멀린은 일행을 스톰 보더로 보내주고 소멸한다. 가기 전 아르토리아는 자신을 교육시켜 준 멀린이 진짜가 아님을 직감하고 아발론의 멀린 더러 진짜 꽃의 마술사라 불러 준다. 멀린은 멀린대로 천리안으로 봐 온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독백이 유독 많은 것에 의문을 품고 가 버린다.(*346)
→ 알비온이 노리는 것은 세계의 뒷면에서 브리튼을 구할 수단을 얻어 온 캐스터(아르토리아)이므로 그녀를 미끼로 쓸까 했으나 아르토리아는 대 숙청방어로 보더를 방어해야 해서 여유가 없었다. 그래서 인공적인 요정의 아이이자 멜뤼진과 깊은 인연이 있는 랜서(퍼시벌)이 다 죽어 가는 몸으로 대신 미끼가 된다.(*348) 퍼시벌은 마지막으로 자신은 범인류사를 모르지만 이런 슬프고 힘든 결과가 되었음에도 요정국 브리튼은 아름다운 나라이자 멋진 세계라 한다. 나쁜 세계라 멸망하는 게 아니라 남아야 마땅한 게 남고 이어 갈 수 있는 게 이어지는 것이 다라 한다. 그리고 미숙하고 불완전한 이 세계와 달리 범인류사의 세계에 이어 갈 것이 있다면 이상향이란 이름의 도달점으로 다다라 달라 한다.(*349)
→ 사람의 사고를 잃은 멜뤼진은 요정들의 유해를 불사르는 종말장치로서 기계처럼 공격을 반복하다 퍼시벌을 보고 반응을 보인다.(*350) 보더가 최후의 마력으로 알비온과 병행하고 갑판에서 사투를 펄치나 마지막 기회를 놓쳐 제압하지 못 한다.(*351) 퍼시벌은 요정기사란 점이 멜뤼진을 속박하는 거라 착각했고 모르간을 쓰러드리면 멜뤼진이 자유로워질 거라 생각해 원탁군을 조직했다. 많은 이들을 속였으니 그 죗갚을 치루기 위해 마지막 수명을 다 때려박은 선정의 창 롱기누스로 멜뤼진을 마무리하고 그 대가로 경년열화해 사망한다.(*352)
→ 계속된 연인 포식으로 바게스트의 정신은 오래 전에 붕괴했으며 자기가 죽으면 여태 저지른 행위가 강자의 책임과 긍지를 버리는 식욕이 되기에 간신히 자살을 면했다.(*355) 그것도 한계가 되어 자결하려던 순간 나약한 인간 아이 아도니스와 만났고 그 아이는 바게스트에게 처음으로 평온하며 충족된 시간을 제공했다. 자신이 인정한 강자만 먹어 온 바게스트는 이 아이는 약자니 포식 대상이 되지 않을 거라 여겼고 자신이 짐승이 아니란 증명이자 안식으로 여겼다. 인간과 요정의 공존이나 범인류사 이주 등은 아도니스의 아름다운 마음을 위한 것이었다.(*356)
→ 그리고 바게스트는 결국 그 아이도 먹어 버린다. 자신을 추한 짐승이라 결론 내리고 속죄의 뜻으로 자결하려 했는데 그걸 본 모 씨가 바게스트가 저주를 받기에는 시기가 조금 이르다며 기억에 뚜껑을 덮어 바게스트의 마음 속에 그 아이가 영영 살아있도록 해 주었다.(*357) 그리고 그 뚜껑은 브리튼 종말의 날 깨졌다. 멘체스터의 요정들은 바게스트가 이미 아도니스를 먹어버린 걸 알고 있었고 대재해로 엉망진창인 상황에서 남은 인간들을 바게스트를 따라한답시고 죽이고 먹어댔다. 지킬 대상을 그르쳤고 이 섬에는 처음부터 정의가 존재하지 않았으며 이 사학한 생물들을 범인류사로 내보내선 안 되며 싸그리 죽어야 한다고 결론을 내린 바게스트는 재해의 짐승이 되었다.(*358)
→ 마력을 먹어치우는 재해의 짐승 바게스트에 대항하기 위해 1km 떨어진 곳에서 2기 한정의 간이 서번트 소환까지 해 보았지만 이길 방법이 없었다. 그 때 요정기사라는 형태로 자신들을 이용한 자들이 있었기에 그걸 촉매 삼아 본래라면 소환되지 못 할 범인류사의 영령 세이버(가웨인)과 세이버(랜슬롯)이 소환된다. 마슈가 합세해 셋이 힘을 합쳐 재해의 짐승 바게스트를 쓰러뜨리는 데 성공한다.(*359)
→ 아르토리아는 무라마사가 마지막 공정을 대신해 준 몫 만큼의 나머지인 상태이며 모든 마력을 소진하면 범인류사의 아서왕처럼 세계의 뒷면으로 돌아가 긴 잠에 빠지게 된다. 결전 직전 칼데아와 주인공이 가짜라도 브리튼을 구해주려 한 것에 감사를 표하며 자기도 칼데아 같은 목적을 품고 싶다며 주인공의 목소리가 들리면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힘을 보탠다 한다. 덧붙여 아르토리아의 기억에 가장 남은 장면은 글로스터에서 난생 처음으로 좋아하는 사람...... 그러니까 주인공과 대로를 걸어다닌 거라 한다.(*364)
→ 케르눈노스를 쓰러뜨린 줄 알았으나 저주로 비대화된 썩은 외피 몇 겹 벗겨낸 게 다였다. 쓰러뜨리는 이상의 속도로 저주가 분출되어 손 쓸 방법이 없어진다. 혼이 썩은 케르눈노스는 대구멍으로 떨어진 아쳐(바반 시)를 신핵 대신으로 삼았다.(*365) 케르눈노스를 쓰러뜨릴 유일한 방법은 카멜롯 성의 롱고미니아드 x12 뿐이라 여겨 그것을 캐스터(아르토리아)가 접수할 때 까지 시간을 끈다.(*366)
→ 아슬아슬하게 저주가 카멜롯 성을 붕괴시키기 전에 그걸 컨트롤하는 옥좌에 도달한 아르토리아는 테라스 너머로보이는 케르눈노스가 단순히 요정들에 대한 분노가 아닌 책무(이들을 사라가게 만든 자로서 세계를 끝내려 했다)로 움직이는 걸 보고 죄는 벌을 주는 게 아니라 용서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죄인들이 용서받을 때를 정해야 했다고 대답한 후 옥좌를 작동시킨다.(*367) 옥좌는 정말 천재인 모르간의 발상과 연결, 마력순환으로 이루어졌다. 고로 컨트롤하는 자도 정말 천재여야 하는데 아르토리아에게 그런 재능은 없어서 각혈하는 끝에 발사했지만 별 데미지를 주지 못 했다.(*368) 아르토리아는 자신이 아직 살고 싶어서 돌아갈 힘을 아끼는 것을 알아차리고 자신은 무라마사가 벌어 준 시간 덕에 여기 있다며 성검의 개념으로 이루어진 자신의 모든 걸 바쳐 '영맥 폐색형 병장(롱고미니아드)'에서 '용맥 소각형 병장(엑스칼리버)'로 전환한다. 결국 구세주가 될 이유는 못 찾았지만 이 마지막에 자신이 누구인지 증명할 기회를 얻었다며 무자비한 여왕 모르간이 아닌 위대하고 존경스러운 구세주 토넬리코의 인생의 보답하고자 성검을 내려치고 소멸한다.(*369)
→ 그 일격에 케르눈노스의 신핵이 드러났지만 거기 타격을 줄 방법을 찾지 못 했다. 마지막 수단으로 스톰 보더가 섀도우 보더를 분리시키고 네모 시리즈만 남아서 신핵에 질량병기로 특공하려 하나(*370) 다 죽어가던 라이더(하베트롯)이 수레에 보관하고 있던 블랙배럴을 마슈 키리에라이트에게 넘긴다. 공상수가 없어진 세계에서 요정력 시절의 기억을 가진 자는 여왕력으로 올 수 없었기에 토넬리코는 토틀롯에 대한 모든 기록을 말소하려고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토틀럿에 관한 기억을 지우고 생판 남으로 만들었다. 마슈가 토틀롯을 기억해내면 토틀롯은 사라진다. 그걸 알면서 블랙배럴이 필요할 때 까지 마슈를 모르는 척 하며 견디고 있었다.(*371) 블랙배럴을 회수한 마슈는 기억을 되찾았고 라이더(하베트롯)는 자신들을 기억해 달라 하고 소멸한다. 그리고 블랙배럴이 발사되어 케르눈노스의 신핵이 격파된다.(*372)
→ 오딘에게 받은 오더인 칼데아에게 성검을 주는 것을 끝마친 캐스터(쿠훌린)는 좌로 돌아간 후 이 영기가 용납되면 칼데아에 소환된다 하며 소멸한다. 마지막으로 범인류사 측 서번트는 자신이 유일했다는 이야기를 남긴다.(*373)
→ 오베론의 클래스는 '프리텐더'로, 반영웅 중에서도 혼마저 사칭하여 진짜 이상의 힘과 공적을 남긴 무언가, 남을 속이고 기만하는 위업을 이룬 어벤저도 룰러도 포리너도 얼터 에고도 아닌 '역할을 입는 자'다. 인간과 짐승 상대가 아닌 세계를 적으로 돌리는 사칭의 영령이다.(*375) 오베론과 같이 나타난 괴물은 물을 채운 욕조 배수구의 마개다. 브리튼이라는 세계를 괴물이 삼키는 게 아니라 공간 자체가 마개가 뽑힌 배수구로 추락한다.(*376)
→ 이문대의 보티건의 소원은 자신이 죽은 후에도 존속한 브리튼의 소멸이며 오베론의 소원은 범인류사의 멸망이다. 범인류사는 선악 모든 것이 순하다 하며 범인류사의 보티건은 인간을 멸망시킨다는 건 세계를 멸망시킨다는 거라는 결단을 못 내려서 죽었다 한다. 오베론이 인간을 역겨워하는 건 인간이 벌레를 역겨워하는 것과 다를 것 없다. 칼데아의 목적이 범인류사를 지키는 것이니 자신의 적으로 간주한다.(*377)
→ 오베론은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마슈 키리에라이트를 나락으로 초대했다. 이미 실의의 정원을 극복한 주인공은 깨어날 수 있었지만 입만 열면 거짓말이 나오는 오베론은 이미 스톰 보더 안의 사람은 다 죽었고 마슈도 죽었다고 도발한다. 나락의 벌레의 몸체는 무한해서 오베론을 죽이지 않는 한 나올 방법이 없었다. 거기에 나락은 인류사가 전혀 보이지 않는 곳이라 간이소환도 불가능했다. 그 상황에서 주인공은 오베론에게 죽빵 한 대 날리더니 캐스터(아르토리아)를 소환한다.(*378)
→ 캐스터(아르토리아)는 결국 마지막까지 품어 의문의 답은 찾지 못 했지만 악의의 폭풍 속에서 항상 봐 온 별을 배신하고 싶지 않았다.(*379) 그 결과 낙원의 요정인 채로 영령이 되었다. 이문대 브리튼이 구제불능에 미래에 아무 희망이 없어도 미래에 있는 다른 이들의 현재를 빼앗은 오베론의 행위는 잘못되었고 그건 멸망에서 도망치는 것 보다 추하다며 꼴불견이라 한다.(*380) 아르토리아 덕에 다들 나락의 악몽에서 깨어났고 간이소환도 다시 작동했다. 이대로 최종결전을 치루게 된다.(*381)
→ 오베론 = 보티건은 마지막으로 오베론으로서 생각을 이야기하는데 요정국은 모르간의 14000년치 동화책이며 칼데아는 그것을 다른 곳처럼 공상절제하려는 걸 보고 범인류사는 공상을 낮잡아 본다며 못마땅하다고 했다. 범인류사의 속도에 내버려지는 이야기라도 후에 남을 권리는 있다 한다.(*382)
→ 보티건은 성검을 먹어치우며 동시에 성검이 독으로 작용하는 존재였기에 오베론=보티건은 캐스터(아르토리아)의 성검에 쓰러졌다. 오베론은 홀로 나락의 구멍으로 떨어졌고 칼데아 측은 거기서 탈출하기 위해 상공으로 스톰 보더를 발진한다.(*383) 캐스터(아르토리아)는 예언의 아이로서의 자신은 이 이문대에만 존재하니 낙원의 그림자와 함께 세계의 뒷면으로 돌아갈 테지만 그 행동과 답은 영령으로서의 자신에게 새겨졌다 한다. 지금의 자신은 아서왕이 아닌 성검의 기사란 개념이 형상화한 존재라 본래 성검을 쓰는 자에게만 응하며 주인공에게 소환된 이번은 특별 서비스라 한다. 그렇게 작별하고 소멸한다.(*384)
→ 오베론이 범인류사를 부수려 한 것은 괴팍한 자신을 사랑해 준 티타니아가 이야기 속에서만 존재할 수 있던 산제물 같은 존재임을 거짓말쟁이로서 인정할 수 없어 그녀를 위해 부수려 한 것이었다. 마지막으로 범인류사의 하늘을 보고 아름답다고 생각하며 나락의 구멍의 뚜껑이 닫혀 영원히 추락해간다.(*385)
→ 스톰 보더로는 단순한 속도로 나락의 구멍을 빠져나올 방법이 없었지만 이성이 남지 않은 용해가 된 랜서(멜뤼진)이 마지막으로 정신을 잡고 브리튼의 적 나락의 구멍에 용의 숨결을 쏴 틈을 만든다. 그 틈으로 빠져나갈 수 있었다.(*386) 그렇게 탈출에 성공해 사라져 가는 브리튼 상공에서 브리튼의 잔해를 보며 회상하다 새로운 서번트의 소환 신호가 생겼다는 이야기와 함께 끝을 맺는다.(*387)
이문대 브리튼의 탄생과 브리튼 섬의 성립
→ 이것에 토넬리코가 모은 자료까지 합쳐서 브리튼 창세기가 해석되었다. 태초에 바다가 있었다. 밖으로 나온 여섯 요정들은 세계가 바다가 된 걸 보고 도로 돌아가려 했으나 어깨에 사라진 동물을 얹은 케르눈노스가 나타나 친구가 되어 살아갔다. 어느 날 여섯 요정은 케르눈소스에게 대지를 갖고 싶다고 빌었고 이를 들어준 결과 최초의 브리튼 땅이 생겨났고 케르눈소스는 지쳐서 잠들었다. 요정들은 케르눈노스를 애지중지 모시며 남은 것을 알뜰히 이용했다. 이 내용은 케르눈소스가 신이고 어깨 위의 동물은 신을 섬기는 인간 무녀로 여겨졌다.(*392)(*393)
→ 위의 해석본은 중요한 내용이 빠져 있었다. 캐스터(멀린)이 진짜 이야기를 알려주는데 케르눈노스는 여섯 요정의 손에 죽었다. 처음에는 케르눈노스에게 감사하던 요정들이었지만 이 상태가 지속되는 걸 보고 케르눈노스가 부족한 탓이라 여겼고 케르눈노스의 어께에 있는 동물, 즉 인간 무녀는 요정들에게 규칙을 잘 지키며 살고 저지른 소행을 반성하라고 이야기하는데 이를 잔소리라 여겼다. 인내심에 한계가 온 요정들은 케르눈노스를 자기네 주신을 삼겠다 한다. 이제 이 놈들이 정신차렸구나 하고 여긴 케르눈노스가 무녀의 만류를 무시하고 잔치를 받아들였다가 독주를 마시고 죽어버린다.(*394) 남은 무녀는 브리튼 인간의 기초로 사용되었다. 브리튼 이문대의 인간은 모두 창세기에 살해당한 무녀의 마이너 카피다. 거슬리는 신을 죽인 여섯 요정, 아령들은 자기들 씨족을 늘리고 케르눈노스의 유해를 점차 대지로 바꿔 나갔으나 100년이 지나자 불린 씨족이 싹 전멸했다. 이는 케르눈노스의 진노였다. 혼은 소멸했지만 유해는 아직 완전히 죽지 않았기에 진노의 저주를 뿜어내며 당장이라도 부활할 것 같은 상태가 되었다. 여섯 요정들은 기겁해서 유해에서 도망쳐 죽은 씨족들의 시체로 새로운 대지를 만들었다. 이것이 지금의 브리튼 섬이다. 케르눈노스의 유해는 계속 죽은 요정들의 시체에 파묻혀 현재 대구멍이라 불리는 곳 지하에 남겨졌다.(*395)
이문대에서 요정력(특이점)화한 브리튼의 상황, 베릴 가트의 입장.
구세주 토넬리코의 절망과 결심하는 이야기
→ 공상수의 연산에 의해 요정력의 종말은 여왕력으로 수속된다. 처음부터 구세주는 실패할 운명이었다.(*416)
→ 토넬리코가 토넬리코로서 마지막으로 한 건 마슈 키리에라이트를 무사히 미래로 보내는 것이었다. 마슈를 무사히 미래로 보내려면 일단 마슈가 여왕력에서 들은 요정력의 역사대로 시간이 흘러야 했기에 2017년 노리치의 재해 직후까지 마슈는 마슈로서 활동하면 안 됬다. 그리고 물거울에 의해 요정력으로 온 시점에서 요정력 안에서 생애를 마쳐야 했다. 이 문제를 양자의 관, 칼데아 식으로 말하면 코핀을 만들어 그 안에 마슈를 여왕력 2017년까지 동결시키는 해결했다.(*417)
→ 사실 토넬리코는 위에서 언급한 대로 범인류사의 자신에게 레이시프트를 통해 기억과 정보를 받은 존재다. 서력 2017년, 요정력으로 치면 14017년에 브리튼은 멸망했고 베릴 가트와 같이 넘어온 범인류사의 모르간은 이 1회차를 납득하지 못 해 그런 일을 벌였다. 토넬리코의 주관상으로 구세주로 활동한 시기는 2회차, 마슈가 온 건 3회차 또는 새 2회차다.(*418) 요정력에서 여왕력으로 전환될 때 새 2회차 요정력에서 추가된 정보는 삭제된다. 여왕력은 2회차의 결과로부터 지속된 것이이니 1회차와 새2회차는 없던 일이 되고 변함없이 인계되는 건 코핀에 보관되어 잠드는 마슈 뿐이다. 여왕력으로 전환되면 토넬리코 자신조차 마슈를 잊고 2회차의 자신으로 돌아간다. 이 시점인 새 2회차의 요정력 기억을 여왕력에 가져오는 요정이 있으면 그 요정은 2회차 요정력에 없던 존재로 세계에게 인식된다. 단 그게 역사의 모순임을 인식하는 자가 없는 한 마슈는 무사하다.(*419)(*420)
→ 원래 역사라 할 수 있는 1회차에서는 비의 씨족이 멸망할 때 낙원의 요정 모르간도 죽었다. 그러면 여러 멸망의 포인트를 지나 BC 1년 때 브리튼이 죽음의 땅이 되고 번영하지 못 해 2000년 동안 근근이 생존만 하는 하급 요정들의 나라가 된다. 2회차의 분기점은 모르간이 비의 씨족이 멸망할 때 살아남아 구세주 토르네코가 되는 것이다. 요정력이 끝나기 400년 전 구세주를 포기한 전 토넬리코 모르간이 이것 저것 준비했다. 요정역이 끝나는 날 대재해가 일어나 요정의 9할이 죽었을 때 모르간이 나타나 공상수가 가진 마력을 강탈해 말라죽게 한 후 그 마력으로 브리튼을 살리면서 공상수가 없는 이문대 브리튼은 끝난 것이 된다. 다시 부흥한 요정들이 싸울 즈음 모르간이 나타나 압도적인 힘으로 모두를 굴복시키고 여왕력을 시작한다.(*421)
요정력 당시에는 공상수가 있어서 뭔가 요소가 추가되도 실시간으로 역사가 조정된다. 모르간이 물거울로 재해를 과거에 날려버린 건 그 수정력 덕에 모순이 생기지 않아 여왕력 시작이란 역사가 변하지 않아서다. 단 애매모호한 건 요정력 까지다. 모르간이 그 시점에서 공상수를 말려 버렸기에 여왕력이 되면 역사 조정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과거로 날려진 마슈는 여왕력 원년부터 존재할 수 없게 된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토넬리코는 마슈를 동면시키고 여왕력 2017년 노리치의 재해가 나타날 때 까지 재워서 역사에 모순을 안 일으키게 한 후 딱 그 시점에 깨어나게 하는 식으로 원래 시간대로 돌아가게 해 준다.(*428)
덧붙여 토넬리코가 마슈 키리에라이트를 도운 건 그녀가 특수한 영기를 보유하고 있어 자기 수하가 되면 유용할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429)
→ BC 400년 론디니움에서 열린 대관식에 우서가 마음에 안 든다며 모스 사냥을 핑계로 혼자 서쪽 해안으로 갔다가 송곳니의 씨족장이 대관식에 안 나가면 문제 있다고 생각을 고쳐 부루퉁하게 돌아왔다. 그가 도착하기 전에 우서는 독살당했고 토넬리코가 규탄당하고 있었다. 입장 상 토넬리코의 아군이 되지 못 하고 모르간이 여왕력을 세울 때 까지 이 판단을 괴로워했다. 자기가 있었더라도 브리튼의 요정인 자신이 토넬리코를 구하는 건 무리였을 거라 한다.(*433)
→ 세월이 흘러 여왕력 1000년이 되어 모스의 왕 보티건에 의한 모스 전쟁이 시작되자 토넬리코가 간신히 얻은 나라를 뺏기게 두지 않는다며 늙은 몸으로 참전했다가 죽고 다음 대 씨족장 우드워스가 뽑혔다.(*434)
후편 기준의 인물 설명
그리고 이는 다 거짓이다. 오베론은 모스의 왕으로서 날뛰다 죽은 보티건이 서번트 오베론이란 껍데기를 뒤집어쓰고 태어난 브리튼 섬의 종말장치다. 온 몸이 썩은 번데기 속의 유체같은 상태로 비참하게 생겨났으며 이런 자신을 왕으로 생각하는 웨일스 숲의 패배자들도 짜증나고 그런 게 꼬인 자신도 짜증났다. 이 세상의 모든 구조를 역겨워한다. 그렇게 몸이 완전해질 때 까지 반년 간 역겨운 것을 보았다.(*437)
마브는 인간을 자신과 동등한 생물로 여겨 비호하고 호위로 두었다는 인간과 사랑에 빠졌다. 그 인간은 마브가 남부 요정들에게 결정타를 준 전쟁에서 죽었다. 함께 있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 하게 되었으니 인간에게 배신당한 걸로 여겼고 인간을 싫어하게 되었다. 이후 전쟁은 맥이 빠진 마브를 토넬리코가 제압해서 복쪽과 남쪽 요정 사이에 화평이 열리는 것으로 끝났다. 마브는 에든버러를 부흥시키고 은퇴했으며 1500년이 지나 두 번째 왕의 씨족인 노크나레아가 탄생한다.(*442)
→ 외모는 그냥 켈트틱한 바디수트를 입은 라이더(여왕 메이브) 그 자체다.(*443) 과거 브리튼 남부를 침공한 북부 여왕 마브의 환생이다.(*444)
→ 선대 마브는 인간을 무지 좋아한 적이 있었지만 노크나레아는 인간이 전쟁에서 쓸모가 없다는 이유로 싫어한다.(*445) 인간을 요정국에서 배제하고 요정만의 세계를 만든다는 공약을 걸었다. 수시로 모르간에게 감정적으로 반발해 전쟁을 걸고 패하고 도주했다 다시 침공하기를 반복했다.(*446) 아무튼 인간이 싫다 하는데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마음의 패기가 있다며 그 기운을 받으면 인간 혐오증이 나을것 같다고 한다던가(*447) 브리튼을 점령하면 인간을 섬 밖으로 추방하되 인간이 마음을 고쳐먹는다면 브리튼에 인간 자치구를 마련해 줄 수 있다 한다는 등 그렇게 강한 증오는 아니다.(*448)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발언을 받아들여 인간이 약하다는 생각을 고치게 된다.(*449)
→ 노크나레아의 요정영역은 마브 때 부터 물려받은 것으로 신하가 된 자라면 어떠한 존재에게든 부와 힘을 나누어 준다. 무리안과는 정 반대다. 그 효력은 노크나레아가 그 자리에 있어야 발휘되므로 노크나레아는 군세의 중심에 있다.(*450) 마력량은 초급 대요정이며 전투능력은 요정기사에 못 미치지만 이계상식의 위력과 요정영역의 넓이는 요정국 제일이다.(*451)
→ 메이브 페이스라서 그런지 치즈를 싫어하는 노크나레아는 초콜릿을 장려한다.(*452) 위에서 언급한 초코성 외에 초코가 열리는 초코 밭도 있다. 야성적이면서 맛있다. 그 맛있음 때문에 먹으면 노크나레아에게 매료당한다는 소문이 퍼져 있다. 칼데아 일행이 맛있다고 먹어치우다가 노크나레아에게 걸려 버렸다.(*453)
→ 5년 전 글로스터에서 열린 프린세스 콘테스트에서 캐스터(아르토리아)와 노크나레아가 만나 친구가 되었다. 겉으론 소심하지만 속에는 성깔이 있는 아르토리아와 겉으론 당당하지지만 속으론 노력가인노크나레아는 정 반대의 타입이라서 그런지 잘 통한다.(*454) 현재 시점에서 노크나레아와 만난 아르토리아는 옛 악우가 어엿한 여왕이 된 걸 보고 예언의 아이로서 좀 더 노력하게 된다.(*455)
→ 잠정적으로 자신의 또 다른 적이 될 예언의 아이는 방치한다. 현 상황이 모르간에게 너무 유리하므로 예언의 아이가 할 일 열심히 해서 모르간의 신경이 그 쪽으로 쏠리게 해 달라 한다.(*456)
→ 주변에 하트가 날아다니는데 요정국의 옥좌에 앉을 때까지 꿈과 희망을 드러내지 않도록 봉인하고 있지만 그 감정과 정열인 마력이 새어나오고 있으며 그것이 하트 모양으로 보인다 한다.(*457)
→ 메이브로서의 기억 같은 건 없다. 캐스터(쿠훌린)이 누군지 모른다.(*458) 쿠훌린은 인류사의 연에 좌우되지 않고 노크나레아만의 인생을 사는 것이 자유로운 여자라며 마음에 든다 한다.(*459)
→ 선대 마브가 사라진 게 여왕력 400년이고 노크나레아가 탄생한 건 여왕력 1900년이다. 노크나레아가 생기기 전 까지 북쪽 요정들은 얌전히 마브의 가르침대로 에든버러에 있었으나 노크나레아가 탄생한 후 부터 과거의 기세를 되찾고 노크나레아는 100년을 들여 모르간을 박살낼 군대를 육성한다. 에인셀의 예언의 아이 예언을 들었을 때 자기가 100년 간 준비한 왕 자리 탈환 작전이 어디서 튀어나온 듣보잡에게 선수를 빼앗길 것 같다며 화를 냈다.(*460)
→ 랜서(멜뤼진)은 오로라가 어떤 존재인지 알고 그녀가 자신에게 어떤 애정도 갖고 있지 않읆을 이해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오로라 덕에 자신이 생겨났기에 그녀가 꼬드기는 온갖 악행을 수행하며 자기합리화를 반복했다. 오로라는 오로라대로 자기가 거울의 씨족을 비롯한 이것저것을 몰살하도록 시켜놓고 멜뤼진이 역겹다고 뒷담을 늘어놓았다.(*481)
→ 이름없는 숲 근처의 콘월에 있던 날개 없는 요정 할로바로미아는 오로라의 부하였다. 정론만 떠든다는 이유로 날개를 뜯어버리고 추방했다.(*482) 본편 시점에서 부하였던 코랄은 대재해가 터진 후 바깥 요정들을 구하자고 하자 송충이로 만들고 밟아 죽였다.(*483)
→ 솔즈베리의 주민들은 오로라가 궁지를 수습해 줄 거라 믿었으나(*484) 오로라는 안전한 솔즈베리 종루에서 아무 일도 없다고 말하며 모스병 증세를 보이는 자들은 인간 병사로 처분하고 소수 살아 있는 북쪽 요정을 죽이고 솔즈베리의 문을 걸어닫기로 한다. 그리고 노크나레아를 죽인 예언의 아이를 벌주고 칼데아의 마스터를 잡아 범인류사의 이야기를 들으며 즐기려 한다.(*485)
→ 사실상 브리튼에 대재앙을 불러온 건 오로라인거나 마찬가지임을 멜뤼진은 알면서도 오로라가 사라져서 자신이 본래 북쪽 요정들의 증오를 짊어진 존재로 돌아갈 때 까지 브리튼이 멸망하더라고 목숨을 오로라에게 바치려고 솔즈베리로 찾아왔다.(*486) 오로라와 마지막을 함께 하려 온 거지만 정작 오로라는 이대로면 대성당에서 요정들에게 죽을 상황이나 다름없은에도 재미 없는 브리튼을 버리고 범인류사로 가서 즐거워질 생각을 하고 있었다. 멜뤼진은 오로라가 범인류사로 가면 그 곳에서 지금처럼 행복해진 커녕 해악으로 판별되어 배척당하고 시들어 죽지도 못 하고 비참한 생활을 하고 아침마다 거울을 보며 끔찍해할 것을 알기에 오로라를 그런 지옥으로 보내는 것은 못 한다며 이 세계에서 아름다운 모습으로 최후를 맞이하라며 찔러버린다.(*487)
→ 오베론=보티건에 따르면 오로라가 지닌 유일한 사랑(목적)은 '브리튼에서 가장 빛나는 존재일 것'이며 발생했을 적 부터 완성되어 있었기에 자신을 뛰어는 존자로 만들 생각도 노력도 하지 않는다 한다. 이는 바람의 씨족이 가만히 있기만 해도 가치 있는 요정을 추구했고 그 화신이 오로라이기 때문이다. 아무도 사랑하지 않으면서 아무도 원하지 않고 필요한 건 자신을 꾸미는 장식 뿐이다. 오베론은 이런 점은 마음에 드나 자기보다 인기쟁이가 나타났을 때 그것을 처리하는 오로리의 방식은 마음에 안 든다 하며 바람의 씨족의 첩보력과 정보조작력이 무섭다 한다. 자기가 거짓말을 한단 자각도 없는 가해자이자 방관자이자 가장 순수한 찬탈자인 오로라는 무슨 소린지 못 알아먹는다. 구체적으로는 빛나기 위해 거짓말과 모략을 하는 건 죄가 아니며 그렇게 되기 위한 비용에 불과한 거고 악도 선도 자각하지 않으며 뭐든 빛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488)
→ 찔린 오로라는 몇 시간 뒤에 홀로 정신을 차리고 죽어간다. 주변에 남은 자는 없었다. 과거의 기억을 회상하면서 자신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득이 안 될 짓을 했던 랜서(멜뤼진)과으 만남을 생각한다. 썩은 덩어리였던 알비온의 유해를 보고 브리튼에서 가장 아름다운 요정이 브리튼에서 가장 추한 것을 구하면 자신이 누구보다 빛날 것이라 생각해서 유해에 접근했다. 유해는 오로라의 기억 속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자신의 뒤만 따라붙은 선망이 아닌 자신의 행동 자체에 진심 어린 눈물을 보이며 멜뤼진이 된다. 오로라는 멜뤼진을 편한 대로 써먹으면서도 강하고 아름다우며 쇠하지 않는 걸 보고 질투했고 자신의 긍지를 걸고 멜뤼진이 보답받게 하는 걸 인정하지 못 했다. 허울 뿐인 사랑의 속삭임에 실망하고 고통받으며 살며 고통의 원흉의 오로라를 지켜내게 했다. 하지만 멜뤼진은 마지막으로 자신을 위함이 아니라 오로라를 위해 오로라의 목숨을 끊었다. 사실 멜뤼진을 구해냈을 때 오로라는 처음으로 자기가 좋은 행동을 했다는 것을 자각하고 있었다. 날아가는 알비온의 유해를 바라보며 오로라는 죽는다.(*489)
→ 플롯에서는 존재하지 않았으나 글을 쓰다 보니 이동에 마차가 필요한데 이미 요정국에 동물을 노동에 쓰는 걸 금지했다는 설정을 넣어버린지라 자진해서 마차를 끌고 싶어하는 괴짜 요정이 있으면 되겠지라는 느낌으로 적토마를 넣었다 한다.(*492)
→ 오로라의 부하였는데 예언의 아이를 부탁받아서 따라다녔다. 그 임무에 보고를 계속하며 전장에 나서지 말라는 것이 있어서 그것을 지키면서도 점차 이것이 나쁜 의도가 있는 것임을 깨닫는다. 요정국의 방식은 자신에게 너무 어려웠고 있는 그대로 야생인 채로 평원을 달리는 것이라 생각했으나 케르눈노스가 깨어나면서 브리튼이 불바다가 되자 그 생각을 접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기로 했다. 다리가 부러지면 요정마는 죽어버리는데 그걸 각오하고서 칼데아 일행을 전력으로 1.5일 달려 스톰 보더로 운반해 주고 죽어버린다. 마지막은 행복했다 한다.(*493)
후편에서 밝혀지는 설정들
이걸 막기 위해 모르간이 이번 대 블랙독인 세이버(바게스트)에게 요정기사의 기프트를 내린 것이었다. 그 기프트가 깨지고 모스병이 진행되자 바게스트는 재해로 변해 버렸다. 바게스트가 모범적인 기사로 지내려 한 건 자신이 언젠가 재해가 될 것임을 알고 있어서였다.(*501) 캐스터(멀린)에 따르면 바게스트는 예언에 나오는 짐승의 재해이며 타고 날 적부터 재해의 아이로 태어났기에 설렁 기프트가 안 벗겨지더라도 이미 한계였으며 언젠가 재액화했을 거리 한다.(*502)
본래 이 세계의 브리튼은 아주 작은 땅이었다. 요정들의 분쟁이 일상이 되어 매일 수 천 명의 요정이 죽은 결과 그 시체들이 땅을 확장시켜 지금의 규모를 갖게 되었다.(*507)
요정국의 인간은 범인류사로 나갈 수 없다고 하는데 이는 이 세계의 인간이 인간 목장에서 만들어지는 방식 때문이다. 요정국 인간은 특정 인간의 요소를 재편해야 제작된 클론이다. 최초의 소재가 된 인간에서 재편과 복제를 수억 번 거듭하여 범인류사의 인간만큼 바리에이션을 만들었다. 그 기반이 된 세포의 한계 때문에 요정국 인간은 생식능력이 없고 수명이 정해져 있다. 그 특정 인간은 인공적으로 탄생시켰으며 탄생 시기가 요정력이기에 그걸 기반으로 만들어진 요정국 인간들은 전정사상으로 취급되어 범인류사로 나올 수 없다.(*510) 아이 타입으로 조정된 인간은 그 이상 자랄 수 없으며 수명이 짧다. 예시로 나온 어느 아이는 남은 수명이 반 년이 안 됬다.(*511)
→ 캐스터(아르토리아)의 1차 영기재림 드레스 복장은 아쳐(바반 시)와 두 번째로 겨룰 때 얼터 에고(센지 무라마사)가 스테이지의 의상 담당에게 부탁해 즉석에서 꾸민 것이다.(*513)
→ 랜서(가레스)의 3차 영기재림 갑주 모습은 론디니움 마을의 사람들이 만들어 준 미스릴 제 장비로 나온다.(*514)
→ 아쳐(바반 시)의 1차 영기재림 복장은 비장의 의상이라 한다.(*515)
→ 세이버(바게스트)의 1차 재림 복장은 야회용 드레스다.(*516)
→ 라이더(적토마)의 3차 영기재림 형태는 발모제를 뿌려서 그리 변했다 한다.(*517)
북쪽의 생존자들은 우두머리의 결단으로 호수 지방에서 달아나 무의 바다 속에서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는 서쪽 섬을 만들었다. 남쪽은 점령한 호수 지방을 통해 번영했고 지금의 거울의 씨족과 비의 씨족의 조상이 각자 나라를 만들어 번영했다. 오크니를 수도로 삼은 비의 씨족은 요정력 4000년 즈음 절멸했다.(*519) 서쪽 섬은 범인류사 기준으로 아일랜드 섬이고 북쪽 요정은 아일랜드계 요정이라 할 수 있다. 이후 씨족장이 된 마브가 요정력 2000년 즈음 서쪽 섬을 버리고 본토로 침공해 여름의 전쟁을 일으켰다. 이들은 봄의 전쟁의 교훈을 잊지 않고 인간과 공존하며 문명을 쌓았고 결과적으로 인간을 노예로밖에 안 보는 남쪽은 일방적으로 밀렸다. 마브는 그대로 남쪽 요정을 전멸시키려 했으나 구세주 토넬리고의 중재로 화평을 맺었다. 브리튼 북부는 북쪽 요정이 차지하고 정식으로 왕의 씨족으로 편입됬다.(*520)
별이 무의 바다가 되었을 때 낙원으로 안 돌아간 알비온이 힘이 다해서 추락사한 후 노심이 멈춰도 육체가 살아 있어 썩기 전에 왼손을 분리했다. 그것이 랜서(멜뤼진)이 되었다. 본래는 단세포 생물이나 마찬가지인 끔찍한 육편이었으나 오로라가 어디의 성창처럼 멜뤼진을 품어줬고 그걸 아름다운 것으로 인식한 멜뤼진은 요정으로 변화해 지금과 같은 형태를 이루었다. 멜뤼진이라는 이름도 오로라가 정해 줬다. 그래서 멜뤼진에게 있어 자기 목숨은 오로라 것이며 오로라의 소원을 이루어 주고자 한다. 그래서 요정기사가 된 후에도 영지를 따로 받지 않았다.(*522)
한편 이 이문대에서 통하는 요정기사 룰이 마슈에게는 다른 요정기사들과 다르게 들어간다. 다른 요정기사들은 본래의 자신의 몸에 원탁의 기사 착명(기프트)를 받은 것 뿐이지만 마슈는 원래부터 영령 갤러해드의 힘을 빌린 몸이라 거기에 요정기사 갤러해드의 혜택(기프트)을 동시에 받고 있다. 결과적으로 갤러해드의 힘이 2승 제곱으로 적용되어 브리튼 최강이라 이름 높은 랜서(멜뤼진)과 호각으로 겨룰 정도의 힘을 가진 일종의 하이 서번트 취급이다.(*526)
남쪽 요정의 이민을 받아들이는데 범죄자 출신만 모아 놓은 도시구획이 있다. 아랑이 있어서 이런 죄인촌을 만든 거지만 노동력이 필요한데다 요정이 죽어버리면 영토 확대가 된다는 이유도 있었다.(*528)
→ 캐터필러 전쟁은 송충이 형 모스가 대량으로 발생했고 벌레를 싫어하는 모르간이 무리라며 보구 한 발 박아주고 카멜롯으로 되돌아갔다. 이후에는 알려진 대로 세이버(바게스트)가 콘월의 파울 웨더를 먹어치워 그 힘을 강탈하고(이 때 콘월이 멸망한다) 모르간이 요정기사의 직책을 주어 그걸 받은 바게스트가 재액을 퇴치한다. 그 대가로 멘체스터의 영주로 임명받았다.(*533)
→ 우드워스와 보가드의 씨족장 자리를 둔 결투는 매너 배틀이었다. 이전부터 매너를 중요시한 우드워스가 우세했으나 보가드가 필사적으로 매너를 배워 와서 우세를 점한다. 그러다 마지막 식후 포크를 놓는 방법을 실수해서 우드워스가 이겼다.(*534)
에필로그에서 밝혀지는 설정들
타입문 에이스 VOL.14에서 공개된 이문연표 완전판
생식기능이 없는, 이 세계에서의 『인간』의 탄생.
케르눈노스의 저주와, 무녀의 예언. (벌레의 깨물기)
아령은 자연계를 구성하는 원소이기도 하기에, 6 아령이 있는 것으로, 그 파생인 다양한 『새끼』가 태어나게 되었다.
아령의 곁에, 제각각의 파벌이 생겨, 요정사회는 성립되어갔다.
새끼 요정들에게 있어 육체의 죽음, 지금의 자신의 죽음, 은 잠 같은 것. 혼이 상처 입지 않는 한, 바로 다음 대로서 발생한다. 하지만 혼이 상처입는 식의 죽음을 맞이하면 존재농도가 옅어져가서, 혼의 상처가 깊어지면 다음 대가 되지 못하고 소멸한다.
이 시대, 「혼의 상처』를 가진 요정은 발생하지 않고, 어떤 의미로는 평화로웠다.
(이 일은 규모적으로 『재액』이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틀림 없는 발단이었기 때문에, 굳이 『재액』이라 기술한다.
시작의 요정, 6 아령 중 2마리(비, 송곳니)가 사망한다.
아령은 새끼와 달리 유일무이한 존재였기 때문에, 죽어버리면 다음 대는 발생하지 않는다. 다만, 그 파벌에서 드물게 『시조 정도의 힘을 가진 선조회귀(아령회귀)』가 발생한다.
아령들, 이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지상은 자신들의 나라라고 주장.
제멋대로인 변명이긴 하지만, 그만한 노력이 이 1000년간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이것이 계속되어 이문대 브리튼의 대지가 된다.
『혼의 상처』에 의해 다음 대가 되지 못하고 소멸하는 요정들이 나온다.
흙과 바람의 정선논쟁(庭先論争). 일조권의 말다툼이 머잖아 씨족간의 대전쟁으로.
엘프와 드워프의 싸움이라 생각해줘. 이후, 계속 사이가 나쁘다.
알비온의 사체를 의지해 살고 있던 북방 요정족과 합류.
(→불꽃의 멸망, 의 플래그)
오크니 건국.
아발론에서 지상에 찾아온 『호수의 요정』을 살해하는 요정들. 이유는 『야단맞기 싫었으니까』.
유일하게 아발론에서의 심판을 받아들이려 한 『비의 요정(본래는 씨족. 오크니)』들은 요정들에게 살해당해, 큰 구멍으로 던져졌다.
이름을 감추고 활동하는 모르간은, 언젠가 『재액』을 정화하는 『마녀』로서 구전되게 된다.
구세주의 일행에 토틀롯, 엑터가 낀다.
『여름의 전쟁』. 인간들을 병사로서 혹사시킨 여왕 마브는 매우 욕심 많고 강했지만, 최후에 측근 인간 기사에게 배신당해 빈사 상태가 되어, 휴전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하마터면 멸망할 뻔한 남부의 요정들.
인간을 노예로서 취급하는, 인간이 존재하는 사회로.
하지만 패배자에 대한 형벌로서, 축치(縮痴)의 저주를 받는다. (힘을 사용함에 따라 지성이 저하해간다)
노예인 인간들, 인간의 노동력(상상력)을 사용한 문명의 시작. 하지만 아직 고대 레벨.
끊임없는 씨족간의 다툼.
별의 배열기관의 새끼, 용자 라이넥.
이후, 라이넥은 송곳니의 씨족의 장으로서의 입장 상, 겉으로는 토넬리코의 여행에는 동행하지 않았지만, 그늘에서 토넬리코를 위해 온힘을 쏟게 된다. 낙원의 요정의 사명과는 상용할 수 없지만, 토넬리코의 강함은 마음에 들었다, 라는 것은 본인의 변명. (엑터에겐 다 들켰다)
인간들의 기두가 된 것은 인간 기사이자, 구세주 토넬리코의 제자인 우서.
인간 측은 승리라 부를 만한 상황을 따내고, 우서는 새로운 브리튼의 왕으로서 인정받는다.
출석한 것은 우서, 토넬리코, 엑터, 그림, 초대 요정기사.
우서가 마음에 들지 않는(이유는 말할 것까지도 없다) 라이넥은 대관식에는 출석하지 않고, 모스 사냥이라면서 서쪽 해안으로.
또한, 그 책임으로, 인간들의 후원자였던 토넬리코는 처형당했다.(라고 말해지고 있다)
될 대로 돼라는 식으로 돌아왔을 때, 모든 것은 끝나있었다.
……아니. 아무 것도 변하지 않았겠지. 아무 것도.
브리튼의 요정인 나로서는, 토넬리코를 구할 수는, 없었다.」
북쪽의 용해에 지켜진 북방 요정은 일부 살아남는다. 마브도 건재.
C100 타케보우키가 낸 제6장 시놉시스 플롯 북에 실린 2017년 버전 초기안의 내용
이 기획서는 Fate/Grand Order 2부 시작 직전에 제작된 것입니다.
실제로 제작된 6장과는 다릅니다.
짧은 초안이지만 근본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이야기의 마지막 여운이며 첫 걸음.
그런 마음으로 본편과의 차이점을 즐겨주세요.
단장
작은 이야기. 어느 외톨이 감성의 이야기.
지구 백지화 상태로 지구 전체가 붕괴가 확대될 것 같은 이상 사태.
백지화는 이른바 소생수술을 하기 위한 마치와 같다. 이걸 지금 해제당하면 이 별이 무너지고 만다.
여기에는 지구 대통령도 깜짝.
원인은 브리튼 섬. 지금까지 모든 것을 거부해온 제6 이문대 브리튼 섬으로.
제시되는 본편의 복선, 정보.
따로 없음.
요정공주 모르건 그 휘화 요정원탁의 격파.
성검의 창조, 보티건 절제.
유폐탑의 멀린 구출.
그랜드 세이버, 아르토리아 아발론 등장. (등장만 할 뿐 싸우지는 않는다.)
베릴. 하고 싶은 대로 하다가 좋은 일 하나 없이 퇴장.
베릴, 갤러헤드와의 대결.
인간의 악성, 인류사의 오탁에 상처받은 다음엔 무엇을 목표로 할 것인가.
마슈가 여기까지의 여행에서 얻은 결론. 선악의 측정과 손익의 측정.
방어하는 것 또한 상대방을 공격하는 것. 이 세상에 책임지지 않는 생명은 없다.
성기사, 탄생.
완전 좋은 아빠, 소동물계의 놀라는 역할을 하는데도 의지할 수 있는 부분은 의지할 수 있는 어른.
칼데아 스태프도 플레이어도 누구나 좋아한다.
슬슬 사망 플래그가 보이기 시작한다.
항상 오로라가 걸린 분홍색 하늘, 오로라로 분단된 섬.(이야기 끝에 푸른 하늘이 된다.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 멀린의 마지막 대사는 여기에 해당한다.)
지평선에 우뚝 솟은 '가장 끝의 탑.'
호수 속에 세워진 성.
아발론의 화원.
별의 내부(지구의 내적공간, 폭신폭신, 반짝반짝거린다.) (엑스칼리버를 주조하는 곳.) 영동 알비온.
배덕의 도읍 론디니움 (인간에 의한 도시이기에 어둡침침하고 연기가 나온다. 런던.)
원탁의 기사의 영기를 걸친 요정기사와 여왕기사(나비, 물고기, 말같은 모티브.) 들
무지개빛, 6장 최후의 옥좌 뒤에 있는 '가장 끝의 빛'.
소규모의 건국 → 멸망까지의 역사물.
인간측, 요정(모르건)측, 요정(오베론)측의 세력다툼.
브리튼 이문대는 켈트 신화가 얼스터 시대부터 엇나가기 시작한 이문.
인간과 영웅의 시대로 접어들기 전에 먼저 요정들이 (켈트 이외의) 세계를 멸망시킨 경우. (라고 알려져 있으민 실제로는 카타스트로프 (세파르)가 일어나 요정들이 살아남은 세계. 요정들은 인류의 위협특공무기인 성검을 만들지 않았다. 인간은 모두 요정들의 그리움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그 후 겨우 살아남은 인류채집(곤충채집의 반대)하여 가축화하고, 요정들의 사회를 2020년까지 존속시킨 것.
인간들은 가축에서 점차 주민으로 생활하기 시작했지만 아직 가축취급이 기본.
한 소녀가 마구간에서 떠나 다양한 모험의 끝에 세계의 중심해 도달해 별을 만드는 이야기.
무언가 소중한 것 (성검) 이 결여된 세계가 무대.
눈에 보이지 않는 계시적 질서, 사람들을 묶는 (모으는) 자력같은 것이 없는 세계의 이야기.
그렇기에 누구나 이기적으로 살고 있다.
선인도 악인도 사회의 정의보다 「자신의 사랑(하고싶은 일)」을 가장 우선시하고 행동하기에 어떤 선인이라도 당연한 것 처럼 타인에게 상처를 주고, 어떤 악인이라도 연인을 위해서 자신을 바친다.
그 앞에 있는 것은 엇갈림이 연쇄적으로 일어나는 비극뿐이라는 군상극.
가레스.
메이브.
그림(오딘의 정체 밝히기. 쿠훌린(캐스터)를 여기서.)
멀린
천상(성배탐색)의 기사 갤러헤드
지상의 기사 가웨인.
요정에게 떡갈나무는 생존에 필요한 것. 각 진영, 반드시 나무가 있다.
어떤 죄라도 허용하는 속죄도시 카멜롯.
제멋대로인 인간들이 모이는 배덕의 도시 론디니움.
반요정파 리더이자 요정씨족의 왕자 오베론.
투아하 데 다난.
여신 다나의 일족, 거인 포모르 족장. 브리튼 섬 북서쪽 외딴 섬의 세력.
게임시작 전 아팔론 르 페이의 역사로서. 원래 브리튼에서는 켈트의 신. 요정들의 간계에 의해 지독한 피의 축제에 바쳐진 신.
두 기사요정이 뒤섞인 요정망주.
망국 오크니의 왕이자, 가레스의 아버지이며, 가웨인 절대 죽이는 맨.
모르건 휘하의 원탁기사. 개, 저주, 호수.
6장 메인이며 호스트역.
지금까지처럼 강한 여주인공이 아니라 요령없고, 실패가 많고, 발을 헛디디기만 하는 노력가. 일반인.
넘어선 후 일어서는 것 만이 장점.
「약해서 죄송해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런 대사가 입버릇. 싸움이 무섭고, 서로 미워하는 것이 힘들고, 평범한 삶이 행복하다. → 하지만 성검을 만드는 여행을 떠난다. 주변에 기대받았으니까. 그렇기에 모두가 뒤에서 노력해 준 걸 알고있으니까.
자신에게는 무리라는 것을 알고 있어도 「괜찮아, 할 수 있어!」라고 웃는 얼굴로 대답해 왔다.
주위에 「이걸 해라」 「세상 바깥을 구해라」 라고 말해진 확실한 히로인.
별로 비장감은 없고 느긋한 마이페이스.
본인도 「이 긴 여행속에서 자신의 목적을 찾고 싶다.」 → 최후의 최후 세계의 운명이 결정되는 장면에서도 「결국 찾을 수 없었네, 하하핫.」 하고 수줍은 미소를 짓는다.
그래도 괜찮지 않나?
하지만 자신에게 있어서는 반짝반짝 빛나는 별과 같은 것이다.
(빛나는 것이라고 단언하지 않는다. 아직 그 본질을 이해할 수 없는 개발도상의 여자아이. 그리고 도상인 채로 이야기가 끝난다.)
외로워도 가뿐하게.
나는 결국 자신의 별을 찾지는 못했지만, 자신의 별을 만들 수는 있었습니다. 에헴!
(웃는 얼굴로 신세진 사람들에게 웃으며 소멸. 슈파앙~)
C100 타케보우키가 낸 제6장 시놉시스 플롯 북에 실린 2019년 즈음 어느정도 완성된 본의 내용
C100 타케보우키가 낸 제6장 시놉시스 플롯 북에 실린 2020년 즈음 지금의 형태와 거의 같게 완성된 본의 내용 전편 파트.
#요정들
#요정들의
#요정측의
#10
#10
#여기
#여기서부터
- 6개의 씨족의 설명과 그들에 의한 다툼.
- 여왕 모르건의 통치(압정)
- 자신들은 혐오받는 자로 모여있는 약자.
- 하지만 모두 곧 닥칠 액재로 사라질테니까 무섭지는 않다.
- 솔즈베리에서 드디어 시작된 농업의 도움.
- 거리에서 일어나고 있는 요정과 인간의 말다툼 중재.
- 셰필드 영주의 이야기(반 모르건을 내세운 영주~요정기사에게 멸망했다.)
#여기서
- 인간들의 반란군, 모여는 원탁.
- 거기에 대해 모르건의 브리튼지배를 상징하는 요정원탁의 설명.
#이
#왜
#그리고
#추가
- 셰필드의 대로 낮, (차분으로 밤의 전장.)
- 셰필드의 성 넓은 방(옥좌취급) (차분으로 밤 붕괴)
- 셰필드의 성 영빈실(마슈에게 주어진 개인실) 밤낮.
- 셰필드의 성 복도 밤낮 (차분으로 밤 붕괴.)
- 셰필드의 정문 낮 (차분으로 밤 용해.)
- 셰필드의 후문 밤 전장.
#추가
- 보가드
- 하베트롯
#추가소재
- 하베트롯 (보구 없음.)
- 제 1부 영기 3상태의 마슈, 성능은 2부 초반의 마슈(NPC 한정.)
#추가소재
C100 타케보우키가 낸 제6장 시놉시스 플롯 북에 실린 2020년 즈음 지금의 형태와 거의 같게 완성된 본의 내용 후편, 에필로그 파트.
#쿠
#초코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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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님(http://blog.naver.com/twstring) :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blog.naver.com/hnt0620) :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blog.naver.com/haneul0784) :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blog.naver.com/fairyband)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blog.naver.com/ahxh0112)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hrdsk.egloos.com) :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blog.naver.com/cho1307) :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pakiro.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cshjm1689894.blog.me) :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