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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배경인 평행세계. 나스 키노코가 감수한 정사에서 파생된 평행세계다. 로드 엘멜로이 2세토오사카 린이 협력하여 대성배를 해체하는 통칭 '해체전쟁(나리타 료고 曰, 나스 키노코가 수십 년 이내로 쓸 거라 믿어)'이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후속작으로서 정식 루트라면 이는 가짜 세계인데다 키슈아 젤렛치 슈바인오그제2마법으로 페이지 뒤적거리다가 세계의 루트를 바꿔 버려 와 버린 수수께끼 루트로 취급된다.*2

한편 만우절 판과 정식판의 설정에 이런 저런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만우절 판에서 미합중국은 정부 주도적으로 후유키 시3차 성배전쟁을 카피하여 거짓된 성배전쟁을 만들어 냈다.*3 이것 저것 덧붙여진 정식판에서는 성당교회마술사측 흑막에게 휘둘리는 호구 집단으로 변모했다. 아무튼 아래 내용은 정식판을 기준으로 설명한다.

덧붙여 15주년 기념 단편 소설에서 나리타 료고가 말하길 히무로의 천지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의 근본이 되는 작품으로 두 작품은 거의 같은 세계지만 5차 성배전쟁의 결과 등이 다르다 한다.*4
타입문 에이스 VOL.15의 작품 관계도에서는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에 준하지만 월희요소가 섞인 세계라 설명한다.*5


이 세계만의 특례

정식 연재를 시작하면서 이 세계관에만 적용되는 특례가 생겼다.

사도영령의 취급에 따라 페이트평행세계월희평행세계가 나뉘어진다. 페이트 쪽 세계는 밑바탕에 인류사를 긍정한다는 것이 깔려 있어 영령서번트로 소환할 수 있고 반대로 월희 쪽 세계는 인류사를 xx하기에 영령서번트 소환이 불가능하며 영령의 적대자인 사도가 주체가 된다. 아무튼 그러는 와중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는 초 예외적인 곳으로 정의되었다. 저 설정과 관계 없이 영령사도도 활기차게 날뛰는 공간이다.*6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항목을 참조할 것.

■ 본래 미국이란 나라는 이 플루리버스 우눔(다수에서 생겨나는 하나)를 표방한 결과 인간이 가진 모순점을 체현햇기에 마술과 어떤 연도 없는 나라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는 예외적으로 미국이 마술사성당교회에 크게 얽혀 있다.*7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에 대해서

5차 성배전쟁까지 정사와 같은 조건과 같은 결말을 맞이했지만 수 년 후에 완전히 다른 이야기가 펼쳐졌다.*8

■ 이야기의 시초는 3차 성배전쟁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어쌔신(3차 핫산 사바흐)마스터로 참가한 프랑스 출신 인형술사는 자신의 인형3차 성배전쟁에서 겪은 기억을 담아 두었다. 이것은 그 마술사의 먼 친척의 일가까지 포함해서 널리 퍼졌다. 거의 모든 사람이 그 기록을 보고 질려서 성배전쟁에 참가하겠다고 나서는 사람이 없었으나 파르데우스 디오란도의 조부가 터무니없는 일을 계획했다. 미합중국의 정치가이기도 한 조부는 정계와 군부와 손을 잡고 성배전쟁을 복사하기로 했다. 물론 대성배를 복제할 기량을 가진 사람 따위는 없고 더군다나 미합중국은 성당교회의 입김이 강해서 정부 공식 차원이 아니라 일부 기관의 관할이라는 것으로 그쳤다. 미국의 정부 시스템이 바뀌어도 프로젝트가 폐기되지 않도록 신경은 써 두었지만 그저 후유키 시성배전쟁에 가까워진다는 느낌으로 100년, 200년 정도 미래를 보고 영맥을 뜯어 고치고 스노우필드의 대지를 원주민에게 빼앗는 등의 이것저것을 해 왔으나 100년 차가 되었을 적 프란체스카대성배 시스템의 일부를 재현했다. 그것을 배양하는 것으로 엉망진창 모조품일지라도 성배전쟁으로 그럭저럭 작동하는 시스템의 구축에 성공햇다. 그 과정에서 스노우필드 남부에 대규모 크레이터가 생기기도 했다.*9

거짓된 성배전쟁의 진짜 목적은 진짜 성배전쟁을 구현하는 일종의 발판이다. 소환된 거짓 영령을 사용하여 영맥의 파동을 집약시키고 그것으로 진짜 성배전쟁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 책임자가 된 파르데우스 디오란도에 따르면 몇 가지 플랜이 있다. 이상적인 플랜은 계획대로 거짓 서번트로 진짜 서번트를 소환해 내는 것이고, 그것이 실패한다면 본래 소환하기로 할 세이버 대신 그 자리를 차지해 버린 사죠 아야카세이버(리처드 1세)를 거짓의 7계위로 취급하여 7기의 거짓 영령에 의한 거짓 성배전쟁 만으로 이번 차례를 끝낼 계획이었다. '시간제한'을 거는 등 플랜이 제대로 실행되도록 많은 신경을 쓰고 파르데우스가 서번트 소환을 시도해, 결국 '진 서번트'라 불리는 진짜 서번트의 소환에 성공했다. 처음으로 소환된 것은 일명 진 어쌔신이라 불리는, 파르데우스 디오란도와 계약한 어쌔신(거짓된 성배전쟁 핫산 사바흐)다.*10

■ 구체적으로 거짓된 성배전쟁에 준비된 자리는 여섯이며, 세이버(리처드 1세)는 진짜와 가짜의 중간 역할이며 7번째 참가자임과 동시에 진짜 성배전쟁의 첫 참가자가 된다. 제대로 소환한 첫 번째 진실된 서번트는 파르데우스 디오란도가 소환한 어쌔신(거짓된 성배전쟁 핫산 사바흐)다.*11

■ 이 분야에서 정점 수준으로 통찰력을 찍은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추측으로는, 이 성배전쟁은 많은 이해 관계가 얽혀 있어 성배를 원하는 자, 성배전쟁 시스템 자체를 해석하려는 자, 성배전쟁을 유희거리로 깎아 내리려 하는 자로 파벌이 갈린다 한다.*12

■ 이 평행세계에서는 후유키 시성배전쟁5차 성배전쟁까지 정상적으로 진행되었고 그에 따라 위그드밀레니아거짓된 성배전쟁이 열린 시점으로부터 50년 전에 완전히 몰락했다. 그 휘하에 있던 암살조직 추크츠방은 값싼 의뢰를 받으며 연명하다 파르데우스 디오란도에게 속아서 플랫 에스칼도스의 실력을 측정하는 신세가 되거나 한다.*13

■ 미합중국 동맹은 서로 협력은 하지만 각자 목적이 있어서 미묘한 관계를 유지한다. 진상은 불명이나 성배전쟁(아포크리파)이랑 룰이 비슷한지 최후에는 이 흑막들이 싸우게 될 예정이다.*14

■ 이 세계는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에피소드와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의 사망 사건, 그 외 세세한 여러 가지가 있어서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만큼은 아니지만 비교적 성배전쟁이 주목받고 있다.*15


집단 관계

■ 이 계획의 진정한 흑막은 워싱턴의 특수한 부서에 있는 장군이라 불리는 자다. 제대로 밝혀진 건 없다.*16

파르데우스 디오란도로 대표되는 집단은 스노우필드 북서부 빌딩 구역에서 수 킬로미터 떨어진 도시 변두리, 협곡과 숲의 경계지점에 사설형무소라는 명목으로 '콜즈맨 특수 교정 센터'를 지었다. 그 아래에는 농구 코트 정도의 '오피스'가 설치되어 있으며 여기서 호텔의 개인실 같은 것을 포함한 스노우필드의 온갖 것을 감시한다. 방대하며 감시 카메라와 공공 카메라는 물론 헬리콥터와 사역마를 동원하고 있다. 올랜도 리브로 대표되는 경찰 측과는 정보 공유는 하지만 서로 눈치를 보고 있다. 쿠루오카 부부와는 협력하자고 약속해 놓았으나 반응이 이상한 걸 보고 글러먹었음을 짐작했다. 제스터 칼트레에 대해서도 파악하고 있고 사막지대에서 라이더(페일 라이더)에게 당한 사역마를 보고 이상함을 짐작했다. 여기에 드러그 가게에 들린 사죠 아야카를 포착하기도 한다.*17 그렇게 흑막 중에서 가장 철저히 준비하고 정보망도 넓은 것 같지만 정작 성배전쟁이 진행되자 온갖 이레귤러가 발생해서 난관에 처해 있다.

올랜도 리브로 대표되는 경찰서 측은 조국, 마술협회, 성당교회, 성배전쟁의 시스템에게 조차 인정 못 받을 만한 일종의 사기극을 준비하고 있다. 거기에 이는 찬미할 만한 행위가 아니라고 자청한다. 그럼에도 자신의 정의를 관철하겠다는 올랜도 리브프란체스카는 정의의 사자라 평하며, 피곤하게 산다고 빈정거린다.*18 28인의 괴물이라 불리는 대 아쳐(길가메쉬) 전술을 준비했다.*19 파르데우스 디오란도와 높으신 분들은 올랜도를 별로 신용하지 않는다. 따라서 참가한 서번트의 정보 제공도 제대로 못 받는지라 무늬만 주최 측이지 실질적으로는 겉도는 편이다.*20 구체적으로 참가한 진짜와 거짓 마스터의 정체는 상부에서 전달해서 알고 있다. 하지만 그 중 연락이 되는 자는 없고 무슨 서번트를 불렀는지도 모른다. 거기에 상층부에서는 이들을 여차하면 버리는 말로 본다.*21

■ 현대 시점에서도 목숨을 부지하고 있는 프랑소와 프렐라티......의 성전환 상태인 프란체스카가 흑막들 중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본래 거짓된 성배전쟁의 진짜 마스터파르데우스 디오란도시계탑의 각 계파와 뒷거래를 하여 능력 있는 마술사들을 영입하려 하였으나 갑자기 최상부의 방침이 시계탑을 완전히 적으로 돌린다는 쪽으로 변경되어 프란체스카마스터의 인선을 맡게 된다. 덕분에 진짜 마스터들은 하나같이 낙오자가 되어 버렸다.*22 마술세계의 낙오자 할리 볼자크, 마음이 망가진 마술 사용자 시그마, 인간을 그만둔 마인 바즈디로트 쿠델리온 등이 그녀의 작품이다. 이 꼬라지인지라 파르데우스 디오란도는 이 계획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시작하기 전에 프란체스카부터 배제할 거라 한다.*23
미군에서 실험 중인 고고도 무인 비행선을 마술과 과학을 동원해 개조해서 성층권 최하층인 상공 20KM에 머무르게 하고 그 비행선에 공방을 설치했다. 퍼포먼스러도 벌일 생각인지 자신이 소환한 캐스터(프랑소와 프렐라티)를 파견할 때는 영체화 같은 거 안 쓰고 그냥 지상으로 낙하시킨다.*24 개입할 일이 없을 때는 공방 구석에서 수정구에 의한 천리안으로 스노우필드 여기 저기를 살핀다. 이게 상당한 고성능이라 마스터서번트들의 감시는 물론 같은 흑막 소속이지만 언젠가 적대하게 될 자들의 아지트도 감상할 수 있다. *25
→ 처음에는 미국의 조직에게 부탁받아 3차 성배전쟁을 해석했다. 해석 결과를 받은 미국은 우리 땅에서 그걸 재현할 방법을 요구했고 결성된 비밀조직의 일원 중 인연이 있는 자에게 추천받아 거짓된 성배전쟁의 제작에 참가했다.*26 참가만 했을 뿐 성배전쟁에 별 흥미는 없었으나 4차 성배전쟁에서 캐스터(질 드 레)가 소환된 것을 알게 됬다. 이후 급변해서 후유키 시로 찾아갔으나 키예프의 충술사의 말예의 방해를 받는다. 결국 그 때 쓰던 몸이 망가졌다. 이 덕에 진심이 되어 예정보다 앞당겨서 여러 사람과 나라가 말려드는 난장판 성배전쟁을 만들기로 했다.*27*28
5차 성배전쟁에 개입하려 했지만 여전히 조우켄이 있고 거기에 그 대의 감독이 외적에 대처하는 솜씨가 이상할 정도로 좋았다. 그리고 일곱 개 이상의 마안이 같은 선상에 있다는 기묘한 기척을 느껴 경계한 것도 있다.(당시 시계탑 지하 영묘 알비온에서 하트리스가 일곱 마안으로 난장판을 벌이고 있었다) 무엇보다 위에서 말한 대로 이 시기에 아오자키 토우코에게 일방적으로 죽임당한지라 결국 개입하는 것을 포기했다. 하지만 전쟁의 내용을 몰랐을 뿐이지 성배전쟁의 시스템 분석과 대성배마력 파편 입수를 성공했고 여기에 4차 성배전쟁 당시 유출된 진흙과 이것 저것을 합쳐 스노우필드거짓된 성배전쟁에 쓰일 가짜 성배를 완성시켰다.*29

아인츠베른에서 호문쿨루스 필리아를 파견했다. 본래는 만우절 판 시나리오대로 플레이어의 역할을 맡은 사죠 아야카를 이용해 거짓된 성배전쟁을 파탄내려 했으나 기괴하게도 이슈타르필리아의 몸에 빙의해 버렸다. 빙의된 필리아는 아야카에게 넌 이제 자유라는 메시지를 보내고*30 대신 할리 볼자크를 장난감 삼아 전쟁에 개입하기 시작한다. 자세한 내용은 필리아 항목을 참조할 것.

성당교회 측은 거짓된 성배전쟁이 미국 정부와 그 관계자들에 의해 잘 돌아가는 걸 보고 '이번에는 성당교회의 관리 같은 거 필요없다' 는 도발의 메시지로 받아들였다. 거기에 미국의 경우 성당교회의 입김이 강한 주와 그렇지 않은 주가 있는데 스노우필드는 지역 토착민들의 반발도 있고 해서 어중이떠중이만 배속되어 있었다. 그래서 제8비적회에서는 논의 끝에 옆에 있는 라스베가스 교회에 유폐 비슷한 느낌으로 소속된 무진장 강한 대행자 한자 세르반테스감독으로 파견하기로 했다.*31 파견된 한자 세르반테스는 이 성배전쟁이 감독을 존중하지 않는 엉망진창이기에 주로 무력 쪽으로 활약한다.

마술협회에서는 아직 직접적인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았으나 란갈의 첩보 덕에 많은 마술사들이 거짓된 성배전쟁를 알게 되어 스노우필드로 건너 온 상태다. 그 중 다수는 거짓된 성배전쟁이 진짜 성배전쟁을 만들기 위한 사전 준비임을 대충 짐작하고 있다.*32

■ 흑막들의 목표는 제3마법마술로 끌어내리는 것이며 파르데우스 디오란도는 그 결과로 프란체스카가 3법을 얻는 게 목적이 아니려나 했다. 프란체스카 본인의 말로는 3멉을 마술로 끌어내리는 건 더 큰 계획의 통과점이다. 덧붙여 마법을 사람의 한계를 정의하는 것이라며 싫어하고 그 벽에 도전하는 어리석음이 인간의 본질이라 여긴다.*33 후에 밝혀지길 프란체스카의 소망은 인류의 기술발전에 의한 마법의 소멸이며 그걸 위해 성배전쟁을 인류가 멸망할 때 까지 수천, 수만 번을 반복하고자 했다.*34


이레귤러

■ 정식 연재판에서는 플레이어 메이킹 시스템이 평행세계를 관찰하면 그것이 사실이 되어 버리는 키슈아 젤렛치 슈바인오그*35 거짓된 성배전쟁을 어떻게 관찰할까 하고 궁리하는 과정으로 변경되었다. 뭔지 모를 통칭 완성된 공간에서 편광선이니 컷팅이니 뭐니 하면서 고민한다. 관측하기에 따라서 큰 거미가 눈을 뜨기도 한다. 큰 거미에 대응하려면 100년 정도 시간이 더 필요하니 하며 이거 저거 뒤져봤으나 뭘 해도 마술협회가 타격을 받고, 그렇다고 직접 간섭하자니 도리가 부족하다며 고민했다. 마침 미궁 전문이라 미래로의 길을 기억을 더듬어 결과를 역산해 알아내는 코백 알카트라즈가 난입자를 관측하라 추천해 줬다. 그걸 기준으로 관측할 세계를 쭉 찾아 가자 속칭 플레이어라 불리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이름이 A로 시작하는 금발 여자가 나왔다.*36 이름은 아야카 사죠(アヤカ サジョウ) 즉 사죠 아야카가 금발로 염색한 후유키 시 괴담의 주인공으로 처리되었다. 플레이어의 자리를 차지한 사죠 아야카는 기본적인 설정은 플레이어와 같지만 이야기의 규모가 정식판에서 확장되면서 이것 저것 부가 설정이 붙었다. 자세한 내용은 사죠 아야카 항목을 참조할 것.

전지전능한 모 씨가 이거 저거 해서 뒤흔든 끝에 등장해 버린 사죠 아야카에 의해 이야기는 흑막들의 계획대로 순조롭게 돌아가던 것이 조금씩 틀어지게 된다.*37 구체적으로 세이버 소환 건의 담당자인 프란체스카는 어디의 파랑 기사왕을 소환할 예정이었다. 스노우필드의 오페라 하우스에서 그녀가 고용한 모 마술사가 소환 의식을 하려 했으나 사죠 아야카어쌔신(무명)이라는 요소가 이거 저거 간섭한 끝에 세이버(리처드 1세)가 그 자리를 차지했다.*38 자세한 내용은 세이버(리처드 1세) 항목을 참조할 것.

■ 기본적으로 젤렛치는 '그 녀석'이라 불리는, 자신이 개입하면 기뻐할 마물이 있다며 지금까지 성배전쟁을 관측해 오면서 직접 간섭은 하지 않았다. 여기서도 마찬가지다.*39

■ 관측자의 특성 상 지켜 보는 것 밖에 못 하는 키슈아 젤렛치 슈바인오그와 달리 코백 알카트라즈는 그런 제한이 없고 거짓된 성배전쟁에도 뭔가 관련되어 있다. 이는 스토리의 중핵 중 하나이며 프란체스카의 진짜 목적과도 관련되어 잇다.*40

■ 그 외에도 기본적으로 거짓된 성배전쟁을 베이스로 만든 진짜 성배전쟁은 불안정한 부분이 있어서 조심스럽다. 예를 들어 령주에 의한 공간전이를 시전했다간 뭔 일이 터질 지 알 수 없다.*41


줄거리

여차여차해서 거짓된 성배전쟁이 발발한다. 기본적으로 참가자들은 이것이 거짓의 성배전쟁임을 알고 있다.*42 모조품이라서 성당교회는 방관하고 시계탑은 감시만 할 생각이었으나 초전의 에누마 엘리쉬 vs 에누마 엘리쉬가 너무나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해서 진위 따위 상관 없이 다들 본격적으로 끼어들게 된다.*43

그렇게 파견된 새력과 미합중극 측의 여러 파벌이 이런 저런 충돌을 벌이다 흑막의 선두인 파르데우스 디오란도가 진짜 성배전쟁서번트 소환을 시도해서 성공했다. 처음으로 소환된 것은 파르데우스와 계약한 어쌔신(거짓된 성배전쟁 핫산 사바흐)이며 이후 아쳐(알케이데스), 라이더(히폴리테) 등이 출몰한다.

이런 저런 일 끝에 이 이야기는 흑막들이 전혀 생각하지 못 한 변수가 마구 튀어나와 스노우필드를 넘어서 세계를 걱정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은 수준으로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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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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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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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終更新:2023年08月08日 09:18

*1 각주예시

*2 그럴게 타이틀부터가 『거짓』입니다. 본래 있을 수 없었던 미래를 형태로 한 것이 『Fake』입니다. 나리타 료우고라는 작자에게, TYPE-MOON 전기설정으로 좋을대로 날뛰게 하기 위한 패러랠입니다. 예를 들면 엔키두와 길의 관계. 이 세계의 신화에서 두 사람이 이르는 결말은 『stay night』에서도 『Fake』에서도 같습니다만, 그 과정은 미묘하게 다릅니다. 작품마다의 차이를 분류한다면, Zero는 『stay night와 조건은 같지만 미묘하게 다른 세계』. Apocrypha는 『도중까지는 같지만 지금은 완전히 다른 세계』. 엘메로이의 사건부는 『완전히 같은 세계, 단지 산다 마코토 스파이스로 인해 대기농도가 조금 다른 농밀한 마술물』. 그리고 『strange Fake』는 『같은 조건, 같은 결말을 맞이했으면서, 어째선지 완전히 다른 세계』. (중략) Fate 팬 여러분 중에서는 『이거, Fate 본편보다도 나중의 이야기인데, 어느 루트의 미래인 거야?』하고 생각하는 분도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에 관해서,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 지 모르겠지만 『위작이기에 수수께끼 루트』라는 것으로,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서장 중에서 『옵저버』인 두 사람이 페이지를 펄럭펄럭하고 넘겼습니다만, 저것이 한 장 넘겨지는 것으로 『세계의 루트』가 변경되었다고 여겨주시면 충분합니다. 길과 엔키두에 관해서는, 나스씨가 CCC에서 잔뜩 적어주셨지만, 두 사람의 이야기는 이미 신물이 났다는, 분들에게도 즐길 수 있도록, 조금 다른 『기점』으로부터 이야기를 계속하려 합니다. (최대의 상위점은 이 1권에서 이미 그려졌습니다) 나스 씨가 해설에 말씀하신 것처럼, 『레일을 타고 갔을 터인데, 어느샌가 하늘을 날고 있다』라는 느낌입니다만 ----- 역시 저로 『Fate』 본편의 정식적인 미래인 『해체전쟁』은 나스 씨 본인의 손으로 수 십년 이내에 적혀질 것이라고 믿고 있기에, 이쪽은 하늘을 날아가면서 높은 곳에서 구경하며 술이나 한 모금 하도록 하죠!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1권 나스 키노코 후기

*3 「아아, 맞아맞아. 우리는 딱히 마술사의 집단이 아니므로, 양해해주시기를.」 긴장감의 파편도 없는 모습으로 중얼거리면서, 남자는 궐련에 불을 붙였다. 「우리 합중국에 속한 조직. 그 일부에 가끔 마술사도 있다는 것뿐입니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4 이어지지 않는 건가? 그리고 뒷북이지만 축! 15권&15주년 돌파! '히무로의 천지' 독자 여러분, 처음 뵙겠습니다. 《Fate/strange Fake》라고 하는 Fate 시리즈의 스핀오프 작품을 쓰고 있는 나리타 료고라고 합니다. '무슨 관계가 있는 거야? 이 플랫이라는 놈은 뭐 하는 놈이야?'라고 생각하는 분이 많을 것 같습니다만, 팬 여러분은 '사죠 아야카에게 보이니치 문서9를 준 사람'이라고 하면 딱 하고 알아차리지 않으실까 하고… 이번엔 졸작 Fake의 세계관의 근본이 되는 히무로의 천지의 공식 동인지에 참가하게 해 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Fake는 꽤 밀접하게 히무로의 천지라는 세계관과 링크되어 있습니다만(제5차의 결과 등, 완전히 세계관이 일치하고 있는지는 덮어 두겠습니다만), 히무로의 천지라고 하는 만화에는 아직 숨겨진 수수께끼나 복선이 많고, 일상 코미디 속에서 그게 조금이라도 풀어져 가는 카타르시스가 훌륭한 작품입니다. 앞으로도 20주년, 25주년과 '성배전쟁의 뒷면에 있는 일상 혹은 다른 종류의 비일상'이 계속 그려지길 바라며, 뒷북의 대가로 해주신다면 기쁘겠습니다…! '상어 드라큘라' 네타를 넣을지 말지 마지막까지 고민하면서. 나리타 료고 - 히무로의 천지 15주년 기념 동인지 수록 플랫 에스칼도스의 『히무로의 천지 예찬 다트의 여행』 ~예고편의 내용

*5 이쪽은 작품군별로 세계를 정리한 것이다. 다른 세계간에 어떤 관계성이 있는지 기술하였기에 새로운 작품을 접할 때 참고가 되었으면 한다. / FAKE의 세계는 STAY NIGHT에 준하지만 월희의 요소가 섞여 있다. / - 타입문 에이스 vol.15 FATE 작품 세계 관계도

*6 그리고. 그 중에서 이채를 띠는 드라마 CD 말입니다만, 이 자리를 빌려서 조금만 보충하겠습니다. TYPE-MOON의 전기(伝奇)……라고 해야 할지, 나스 키노코가 TYPE-MOON에서 쓰고 있는 전기는 『전부 같은 세계』라고 생각되기 십상입니다만, 그건 어디까지나 기본이며, 커다란 두 가지 계통으로 나뉘어져 있다는 건 지금까지 조금씩 설명해왔었습니다. 영령을 서번트로서 사역할 수 있는 Fate 세계와, 영령 같은 강대한 개념을 "자율적인 사역마" 같은 술식에 밀어 넣을 수 있을 리 없잖냐, 라는 게 월희 세계죠. Fate 세계의 밑바탕은 『인류사를 긍정하는 것』이기에 영령도 주역으로서 생각할 수 있습니다만, 월희 세계의 밑바탕은 『인류사를 ■■하는 것』이므로, 그 적대자인 사도들이 주제가 된다, 같은 차이입니다. 그래서. 월희에 등장하는 어떤 인물……교회에 있어서 27조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자……는 『어떤 만남』을 거쳐 강력한 사도가 됩니다. 하지만 Fate 세계에서는 애초에 『어떤 만남』이 없기 때문에, 사도가 될지언정, 『조 중 하나』로 꼽힐 만큼의 힘은 갖지 못하고, 그 비술도 열화하게 됩니다. 그런 부분의 차이…… 세계의 토대는 같더라도 전제가 달라짐으로서 등장 인물의 존재 방식도 달라진다…… 라는 걸 즐겨주신다면 기쁘겠습니다. / ◆ 「할부지, 그럼 「Fake」는? 그 야미나베는 어떤 식으로 취급하는 거야! 나, 궁금해!」 「호호호. 그건 『어느 쪽도 있는』 거란다. 차차 해금된지 한나절만에 레벨 80을 찍은 용자. 마히로야」 「어느 쪽도 있다구……? 홀짝 도박을 하는데 홀짝 양쪽의 요소가 있단 거야? 그 말은 즉,」「그래. 따라서 어느 쪽이라고도 할 수 없는 「FGO 같은 세계」라고 말할 수도 있는 게다, 이리야도 클로에도 레벨 100인 마히로야. 너야말로 나그가 기대했던대로 진짜 용자여. 그래두 가끔은 자중해야 헌다」 - 타케보우키 2017년 4월 15일자 나스 키노코 일기

*7 다 빈치 : 안녕, 이번에도 수고했어. 무사히 거점을 쌓아올려서 다행이야. 그럼. 이번의 잡담은 역시 아메리카 합중국에 대해서, 겠지? 라고는 했지만… 거기, 나한텐 멀게만 느껴지는 나라인데 말이야… 말 나왔으니까 그런데, 자화상에다 암호를 설치하는 바보가 세상에 어딨어? 거기다 그걸 본인이 강요당하는 기분을 너희들이 알아? 아냐구? 뭐어, 그건 어찌됐건 간에. 애초에 이 플루리버스 우눔은 무엇인가. 그건 다수에서 생겨나는 하나, 라는 뜻의 국가 표어야. 하지만 이거야말로 모순이지. 다수를 하나로 묶기 위해서는, 다수를 다수 없애버리는 방법밖에 없어. 합리주의의 권화이면서도, 정의의 아군을 표방하지. 최강의 나라로 있으려 발버둥치면서도, 신을 믿으려 하고. 아메리카라는 국가는, 그야말로 인간이 가진 모순성을 체현한 존재야. ㅡ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국가는 괴물과도 마술과도, 아무런 연이 없어. 닿지 않는 별에 손을 뻗는 행위는 똑같아도, 그 접근법이 치명적으로 다르니까. 하지만, 연이 없다고 해서 모른다고 할 순 없지. 이 나라에도 성배전쟁이 일어났을지도 몰라. 그건 머나먼 세계, 다른 세계 이야기겠지만ㅡ …이쯤에서 오늘 강의는 종료. 소환 서클이 확립됐으니까. 그럼, 모두들 ciao~ 이번에도 기운내서 해 보자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 그럴게 타이틀부터가 『거짓』입니다. 본래 있을 수 없었던 미래를 형태로 한 것이 『Fake』입니다. 나리타 료우고라는 작자에게, TYPE-MOON 전기설정으로 좋을대로 날뛰게 하기 위한 패러랠입니다. 예를 들면 엔키두와 길의 관계. 이 세계의 신화에서 두 사람이 이르는 결말은 『stay night』에서도 『Fake』에서도 같습니다만, 그 과정은 미묘하게 다릅니다. 작품마다의 차이를 분류한다면, Zero는 『stay night와 조건은 같지만 미묘하게 다른 세계』. Apocrypha는 『도중까지는 같지만 지금은 완전히 다른 세계』. 엘메로이의 사건부는 『완전히 같은 세계, 단지 산다 마코토 스파이스로 인해 대기농도가 조금 다른 농밀한 마술물』. 그리고 『strange Fake』는 『같은 조건, 같은 결말을 맞이했으면서, 어째선지 완전히 다른 세계』.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1권 나스 키노코 후기

*9 콜즈맨 특수 교정 센터. 시간은 조금 거슬러 올라간다. 「자..... 슬슬 시간이 됐군요」 경찰서가 여자 어쌔신에 의해서 습격받기 직전, 파르데우스는 시설형무소의 가장 깊숙한 곳에 있는, 자기 자신의 지하 공방에 있었다. 그는, 근대적인 형무소 안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마술적인 장식이 펼쳐진 공방의 중앙에 서서, 천천히 호흡을 가다듬었다. 주위에는 정교한 마네킹부터 주술에 사용될 법한 헝겊 인형까지, 여러 가지 종류의 인형이 늘어서 있고, 그 중 몇 개의 『눈』이 중앙의 대좌를 바라보고 있다. 파르데우스 디오란드. 그는 대대로 인형을 사용했던 마술사의 가계이면서, 과거에 『후유키의 성배전쟁』의 참가했던 마술사의 후예이기도 하다. 제 2차 세계대전 전에 행해졌던 『제 3차 성배전쟁』. 어쌔신을 사역했다고 하는 마술사의 투쟁은, 그가 사용했던 인형에 마술적인 『기억』으로 새겨져, 그 인형을 통해서 일족에 전해져 내려왔다. 한 사람에게만 전해진 것이 아니라, 먼 친척의 일가까지 포함해, 넓고, 제한없이. 하지만, 일족의 누구도, 『내가 성배전쟁을 정벌한다』고 칭하는 자는 나타나지 않았다. 관례 파기에 이은 관례 파기. 금기의 술수와 온갖 괴물들이 넘쳐 소용돌이 쳤다고 전해지는 제 3차 성배전쟁. 그 생생한 기록을 보고 말았다면, 보통의 마술사가 주저하는 것도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어쩌면, 일족 중에서도 힘있는 자는, 그 성배에 무엇인가 좋지 않은 것이 섞여버렸다는 것을 눈치챘을지도 모르지만. 그런 와중에 ---- 파르데우스의 조부는 합중국의 정치가, 군부와 손을 잡아 ---- 하나의 계획을 세워냈다. 성배전쟁을, 자신의 땅해서 집행한다는. 불가능한 얘기라고 생각되었다. 무엇보다 성배전쟁의 근간인, 토지에 뿌리내린 『대성배』의 시스템조차, 아인츠베른의 비술로써 외부에는 누설되지 않았던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나중의 과제로 삼고, 후유키의 땅에 흩어져 있는 영지를 확보하여, 기초로 삼을 준비만은 진행되었다. 어느 쪽이든, 유용한 영지의 확보는 정부로서도 필수 불가결이었을 것이다. 성당교회의 권력이 강한 합중국에 있어서는, 마술을 정치에 엮으려고 하는 움직임을 억제되었고, 어디까지나 일부 기관의 관할이라는 것으로 전락했다. 100년 후, 200년 후에 조금이라도 후유키의 성배전쟁에 가까워지는 것으로 좋다. 설령 아메리카라는 국가의 시스템이 변하더라도, 그곳을 기반으로 존속하는 조직을 쌓아올리는 것이다. 『그들』은 그런 기세로, 토지 수호의 일족으로부터 땅을 강제로 빼앗고, 땅의 영맥을 대규모로 휘젖기를 계속했던 것이다. 하지만, 파르데우스의 아버지가 그 사업을 이어받았을 무렵, 100년을 기다린 끝에, 커다란 전환기를 맞는다. 파르데우스의 가계와는 별도로, 정부의 암부에 관계가 있던 어떤 마술사가 ---- 대성배의 시스템의 일부를 재현할 수 있다고 제안해왔기 때문이다. ---- 「후유키의 성배의 일부를, 훔쳐오지」 ---- 「그것을, 이쪽에서 배양하면 된다」 무슨 우스갯소리를. 누구도 그렇게 생각했지만, 그 마술사가 과거에 정부에 대해서 몇 가지의 실적을 남겼기 때문에, 무시할 수도 없었다. 하지만, 대성배를 배양한 시점에서 가짜는 가짜다. 완벽한 존재인 후유키의 성배와 비교해서 영맥과의 연결도 강하지 않다. 그것으로 정말로 재현이 가능한지 물었던 파르데우스의 아버지에게, 마술사는 말했다. ---- 「계기를 이용하면 된다」 「계기, 군요」 아버지로부터 들은 얘기를 떠올리면서, 파르데우스는 고민하며 혼잣말을 한다. 「그 『계기』가, 도시의 남쪽에 크레이터를 만들었다는 건, 아이러니에도 정도가 있지」 큰 한숨을 토해낸 후, 싹, 하고 웃음을 지우고, 자신의 임무를 개시한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10 「원소에는 은과 철. 초석에는 돌과 계약의 대공 ----」 파르데우스가 입으로 흘려내는 말은, 틀림없는 『영령소환』의 주문이었다. 길고 긴 주문이 외워진 끝에, 공기의 질이 변해간다. 있을 수 없는 영창. 일어날 수 없는 의식. 성배전쟁을 아는 마술사라면, 누구라도 그렇게 생각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미 영령은 모두 소환되었으니까. 스노우필드의 영령의 6계위. 파르데우스 자신이 란갈과 마술협회에게 선언했던 것이다. 그리고, **그 말에 거짓은 없다.** 거짓된 성배전쟁. 진짜이면서, 거짓된 의식의 부품으로써 불려진 영령들. 그들은 산제물에 지나지 않는다. 영맥을 휩쓸어, 일정방향에 『파동』을 집약시키기 위해서. 그리고, 그 반동을 이용해서 ---- 진짜 성배전쟁을 개시하기 위해서. 「--------- 억지의 고리로부터 오거라, 천칭의 수호자여.........!」 영창을 끝낸 순간 ---- 파르데우스의 공방이 반짝임으로 가득찼다. 주위에 늘어서 있던 무수한 인형들의 눈이 그 빛을 반사하여, 달그락달그락 하고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했다. 영령의 재현을 축복하는 듯이. 어쩌면, 가득찬 죽음의 기운에 두려워하는 듯이. 그리고, 빛이 방의 한 점으로 수습되어 ----- 아무 것도 일어나지 않았다. 「.......?」 빛이 사라지자 인형들의 술렁거림도 멈추고, 그저, 차가운 정적만이 공방을 감싸고 있었다. 「......실패......?」 영령의 기척도, 마력의 연결도 느껴지지 않는다. 무엇보다, 영령으로부터의 『그대가 마스터인가』라는 묻는 목소리도 없었다. 「흠......」 하지만, 파르데우스의 얼굴에 초조한 기색은 없다. 솔직히 말하면, 50 대 50 이라고 생각했다. 6계위의 영령을 계기로써 추가로 7계위의 『영령』을 부른다니, 엉터리인 것도 정도가 있다. 무엇보다 이미 영웅왕 같은 강력한 영령이 현현하고 있고, 『계기』로써는 총량이 지나치게 많은 것이다. 「뭐어, 그렇다면 플랜 B라는 것으로 할까요」 파르데우스는 작게 한숨을 토해내고, 그대로 공방을 뒤로 했다. 제 2의 공방이기도 하며, 모니터 룸이기도 한 형무소 내부의 한 구역. 그곳에 들어서자마자, 파르데우스는 작업을 하고 있던 아르도라를 시작으로 하는 부하들에게 고했다. 「플랜B로 이행하도록 하죠. 프란체스카 씨와 올란도 씨에게 연락을」 「......영령은 현현하지 않은 것입니까?」 아르도라의 직접적인 물음에, 파르데우스는 깨끗히 끄덕였다. 「예. 역시 『시간제한』을 걸었다고는 해도 한 번에 현현할 수 있는 것은 7계위가 한도인 거겠죠. 준비한 플랜대로, 세이버를 『진짜의 1계위』가 아니라 『거짓의 7계위』로써, 거짓된 성배전쟁을 수행하겠습니다」 ---- 이 경우, 성배가 현현할 지 어떨지 알 수 없지만..... 그것도 포함해서, 차회의 과제가 되는 것인가. ---- 하지만, 령주만은 제대로 떠올랐지 않은가..... ---- 현재의 마스터를 처리하고, 이 령주로 영령과 재계약하는 것도 가능할까? 오른 손의 령주를 차가운 눈으로 보면서, 파르데우스는 메모용지에 펜으로 경과를 기입한 뒤, 각 방면에 연락을 하기로 한다. 그리고, 그는 거의 조금의 위화감을 알아차렸다. 정렬되게 나란히 서있던 모니터 중 몇 개에, 노이즈가 달리고 있다. 그정도라면 단순한 고장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지만 ---- 문제는, 『사역마로부터의 영상』에 까지도 노이즈가 달리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모니터의 형태는 하고 있지만, 마술적인 물건이다. 통상의 노이즈따위는 있을 수 없기에, 누군가 외부의 마술사로부터 간섭을 받고 있는 것인지 의심했다. 그리고, 모니터 체크하기를 한창일 때 ---- 파르데우스는, 자신의 손의 메모용지에 낙서를 하고 있는 것을 알아차렸다. ---- 아차, 무심코 ---- 보통은 이런 일은 없는데...... ---- 역시 영령이 소환되지 않았던 것에 대해서, 다소 쇼크를 받았던 것일까? 자신의 행동에 고개를 갸우뚱거린 후, 메모용지를 찢어버리려 했다. 그리고, 돌연 그 손이 멈춘다. 낙서 중에, 자신의 흔적과는 전혀 다른 문자로, 명확한 의미를 가진 문장이 적혀 있었기 때문이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11 「거짓된 성배전쟁」에 몸을 내던진 7조의 마술사[마스터]와 영령[서번트]들. 「진실된 성배전쟁」을 일으키기 위한 계기로 삼은 것이 「거짓된 성배전쟁」이다. 「거짓된 성배전쟁」에 준비된 자리는 여섯. 7번째 참가자가 되는 세이버는, 동시에 「진실된 성배전쟁」의 첫 번째 참가자이기도 하다. (중략) 「진짜 성배전쟁」의 관계자들. 파르데우스의 조부 대에서 시작했던 계획은, 이윽고 꽃을 피웠다. 「진짜 성배전쟁」이 시작되어, 새로운 서번트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가짜와 진짜의 중간 역할인 세이버, 그림자에 숨어드는 진어쌔신, 길가메쉬에 필적하게 강한 진아쳐와 그를 증오하는 진라이더라고 여겨지는 소녀. 의사가 교차하며, 혼돈은 가속된다. (중략) **제 2의 어쌔신** 진영. 마술협회를 도발하고, 거짓된 성배전쟁을 선전했던 파르데우스. 근대병기로 무장한 특수부대를 거느리며 암약하고있던 그는, 진실된 성배의 개막과 함께 마스터로서 참전. 진 어쌔신의 물음에 「합중국을 위해서 마술을 바치는 것이 신념」이라고 이야기한다. - 타입문 에이스 vol.10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캐릭터 소개란의 내용

*12 「그 신중한 판단을 할 수 있는 당신의 견식을 묻고 싶습니다. 흑막인 녀석들의 목적은 뭐라고 생각합니까」「......현 단계에서는, 대부분이 추측으로 뒤덮인 사견에 지나지 않을텐데?」「부디」강력하게 고개를 흔드는 인형에게, 엘멜로이는 다시금 수 초 침묵한 뒤, 조용히 입을 열었다. 「나의 견해로는, 이번 건에는 3개에서 4개의, 이질적인 의지를 가진 세력이 관련되어 있다. 최저한이라도, 정보를 비닉하려 하는 세력과, 정보를 넓게 공개하려 하는 세력이 보였다 안보였다하지만, .......그들의 세력이, 이질적인 이상을 품고 손을 잡고 있다는 것은 확실한 것 같군」「확실히, 그들의 행동에는 이해하기 힘든 점이 많이 있습니다만....」「내가 생각하기에, 복수의 조직 중에서 몇 개에게 있어서, 성배의 현현은 목적이 아니라...... 통과점의 하나겠지. 어쩌면 성배가 아니라, 성배전쟁이라는 시스템 그 자체의 항상화와 양산을 시험하고 있는 걸지도 몰라. 우리들을 도발하려 한 것은, 어쩌면 도시에 많은 마술사를 불러 들여, 그들에게 『성배전쟁』을 해석시키기 위해서일지도 모르고 말야」엘멜로이 2세의 추측에, 란갈을 고개를 흔든다.「바보같은..... 타인에게 제 3마법에 연관되는 기적을 해석시킨다니...... 하물며, 자신들이 시스템의 권리를 쥐고 있음에도 그런 짓을 한다고?」「확실히, 개인에 의한 근원에의 도달을 목표로 하는 마술사들에게 있어서는 있을 수 없지. 하지만, 마술사와는 다르게 생각하는 세력이 섞여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 중에는......」말하다가, 엘멜로이 2세는 한 번 말을 멈추고, 심호흡을 하고나서 구술을 재개한다.「추측조차 할 수 없는, 감에 가까운 예감에 지나지 않지만..... 또 한가지」「또 한 가지?」「이것은 간단하게는 이해할 수 없고, 무엇보다도 용납할 수 없는 일이지만.....」미간에 약간 주름을 새겨가면서, 그래도 냉정하게 이야기를 계속한다.「성배전쟁을, 유희[게임]이나 구경거리[쇼]의 종류로 깎아내리려 하고 있는 무리가 있다」「그것은..... 바보같은. 무엇때문에」「이유는 알 수 없다. 단지, 바보같은 일임에는 틀림없겠지」엘멜로이 2세는, 눈을 감으면서 자신이 아는 성배전쟁에 관해서 언급했다.「과거에 참가했던 마스터나 영령 중에도, 성배전쟁 그 자체를 즐기는 향락적인 자들은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적어도 진심이었다. 목숨까지 걸며, 찰나의 시간을 던졌던 것이다. 하지만, 이번 건은, 성배전쟁을 부감해서 보는 입장의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성배전쟁 그 자체를 능욕하려고 하고 있는 듯한 기운이 느껴져. 그것은, **그들**에게의 모욕임에 틀림없다. 그렇다고 한다면 나는........」거기서 엘멜로이 2세는 흐읍 하고 숨을 멈추고, 자신이 주먹을 강하게 쥐고 있는 것을 깨달았다.그는 그런 자신에 대해서 혀를 찬 뒤에, 가볍게 눈을 뒤집으며 말했다.「......실례. 조금 감정적으로 되버린 듯 하다.」「신경 쓰지 말기를, 로드. 좋은 참고가 되었어」 「앞으로, 더욱 더 몇 가지 조각이 맞으면, 전모는 보일 터이다. 내가 무언가 행동을 일으킨다면, 그때부터가 되겠지」그리고, 그는 한 번만 더 자조적인 말을 덧붙였다.「.....움직인다고는 해도, 나 정도가 도움이 된다는 보증은 없지만 말이야」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13 같은 시각 싼 모텔의 차량 통행이 적은 길에 만들어진 한 개의 모텔. 멀리서 중심가의 고층 빌딩을 볼 수 있지만, 이 주위에는 모텔 이외의 건물다운 건물은 듬성듬성 있으며, 방치된 자재 하차장 등이 발견되는 소다. 하지만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더더욱 새벽이라는 시간을 고려해도 사람이나 차량의 모습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마치 그 곳만 시간이 멈춘 듯한 정적의 공간 속, 어둠 속에서 흐물흐물하는 것 처럼 여러 사람의 그림자가 나타났다. 이런 곳에서 보기 어려운 수수한 옷을 입은 아홉명의 남녀. 그 중 한명이 집단의 중앙에 있던 남자에게 보고한다. "술식 확인 완료했습니다. 주위에 결계는 존재하지 않고, 마술 행사의 흔적도 없고, 마력의 흐트러진 기색도 없습니다." "……정말, 여기인가?" 리더라고 생각되는 남자는 부하의 보고에 의아해 한다. 사전 정보가 맞다면 이곳을 거점으로 하고 있는 것은 『 시계탑 』의 마굴로 불리는 현대 마술과 ── 통칭 『 엘멜로이 교실 』에 소속된 마술사이다. 성배 전쟁의 마스터로 선정된 정도의 인물이 결계 하나 치지 않고 느긋하고 있는 일이 있을 수 있겠는가? 상대는 마술사의 암시로 스파이가 된 불쌍한 일반인 같은 게 아닌 진짜 마술사다. 전투부대로서 오랜 경험을 쌓은 리더의 남자는 뭔가 함정일 가능성을 고려하고 신중히 작전을 수정한다. 자신들 『추크추방』의 이름 아래에 완벽한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서. 추크추방은 동유럽 에인스카야가 만든 마술 집단이다. 원래는 위그드밀레니아라는 루마니아를 거점으로 하고 있던 문벌의 부하이며, 수백 년에 걸쳐 자신들의 주의 주위를 캐고 다니는 해충들을 처치하는 조기 처리 부대로서의 임무를 맡아 왔다. 하지만 반세기 이상 전에 그 위그드밀레니아의 힘이 쇠퇴하면서 문벌이 해체된 현재 추카추방은 프리의 마술집단으로 다양한 뒤가 구린 일을 맡는 조직으로 변화했다. 마술사로서의 실력은 그럭저럭이지만 그 낭비 없고 가차 없음이 평가되어 마술사의 일파나 마술세계의 일을 모르는 정치가, 기업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뢰를 받는 일로 근근히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래, 가까스로이다. 검소한 시건으로 보면 비싼 보수지만, 그들도 마술사인지라 어설픈 보수로는 사치할 수 없었다. 그런 그들에게 찾아온 기회. 지금까지의 작품과는 현격 한 차이의 보상을 제시받았으며 마술사로서도 아주 흥미로울 일의 의외가 들어왔다. "마스터의 권한을 빼앗아 스노우필드의 성배전쟁에 참가하라" 처음에는 의심스럽게 여긴 추크추방이지만 청탁해 온 부유한 마술사가 보여준 사역마의 비전 -- 두 기의 영령의 싸움과 그 결과 생겨난 커다란 크레이터를 보고 믿을 수 밖에 없었다. 이 땅에서 마술세계를 뒤흔들 큰 파도가 일고 있다고. 위험은 있지만 호기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들은 하루 걸려 마을에 정보망을 쳐서 마침내 한 마스터의 은신처에 도착했다. 그들은 몰랐다. 자신들의 능력으로 획득했다고 생각한 그 마스터의 정보는 미리 정보를 확보한 파르데우스라는 사람에 의해 의도적으로 유출된 것이다.배후 측의 인간들이 대상인 마스터, 플랫 에스칼도스의 역량을 측정하기 위해 고용된 전투력 측정기(嚙ませ犬). 그것이 자신들이라는 것을 알지 못한 채 추크추방은 막 조용하게 지옥으로 발을 들여놓고 있었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14 파르데우스는 말의 대부분을 흘려들으며 어떤 거래를 걸어온 것인지 정확히 분석했다. 하지만, 그것을 언급하기보다 먼저, 프란체스카가 못을 박는다. 『마지막 순간에는 당신과 나도 성배전쟁의 적이니까? 그것을 잊어서는 안 되?』 그리고 이어지듯, 공장에 대해서 믿기 어려운 일을 입에 담았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15 fate 세계언에서는 사건부 에피소드나 케이네스의 죽음 외에 세세한 것이 여러 가지 있어서 아포크리파 세계만큼은 아니지만 비교적 성배 전쟁이 주목 받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 나리타 료고 트윗 2020년 7월 2일

*16 그런 일을 생각하고 있자니, 파르데우스 전용의 비닉통신이 들어와 있었다. 이 스노우필드 내부가 아니다. 그의 백업을 하고 있는 '진정한 흑막'인, 워싱턴의 특수한 부서에서였다. "...파르데우스입니다. 어쩐 일이십니까? 장군." "...뉴스를 봤나?" 장군이라고 불린 중후한 남자의 목소리에, 파르데우스는 지금 흘러나온 마을의 뉴스에 시선을 돌린다. 허나, 이렇다 할 중요한 뉴스는 보이지 않아서, 마을 밖의 광역방송 쪽을 체크했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17 스노우필드 북서부 마천루가 늘어선 빌딩 군으로부터, 수 킬로미터 떨어진 도시의 변두리. 협곡과 숲의 경계지점에, 『그것』은 자리잡고 있었다. 언뜻 보면 도시를 지키기 위한 요새인 것처럼도 보이지만, 그렇다고 하기에는 높이가 부족하고, 평면으로 크게 펼쳐져 있는 건물의 주위에, 몇 개의 감시탑이 세워져 있다. 그 시설은 엄중한 감시에 의해, 철조망의 펜스를 경계로써 외부와 부지 내는 명확하게 동떨어져 있었다. 콜즈맨 특수 교정 센터. 아메리카에서는 별반 진귀한 것도 아닌, **사립 형무소** 중 하나다. 사립형무소라는 것은, 주 정부, 어쩌면 연방정부로부터 위탁받는 형태로 운영되는 민간경영의 형무소이며, 수형자들의 노동에 의한 생산물따위를 포함한 이익을 만들어내는 비지니스이다. 수형자가 가볍게 2백만 명을 넘는 나라의 현 상황에서는, 국영 형무소만으로는 수용인 수를 커버할 수 없다. 거기서, 민간기업에 의한 형무소라는 것이 각지에 존재하게 된 것이며, 스노우필드에 그것이 존재하는 것도, 일반시민의 입장에서 받아들이기 의아한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시민 중에서는, 그것이 형무소라는 것을 모르는 자도 많다. 하물며, 그 『맨 얼굴』을 아는 자는, 일반시민이라는 테두리에 머물러 있는 일은 있을 수 없겠지. 그, 이면인 공간 ---- 형무소의 지하에 위치한 그 『오피스』는, 농구 코트 정도로 펼쳐져 있었다. 어둑어둑한 방의 벽 사이에는 모니터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고, 몇 명의 남녀가 차례차례 영상을 무언으로 체크하길 계속한다. 형무소라면 당연한 감시 설비라고 말할 수 있는 공간이지만, 형무소의 내부가 비춰진 것은 극히 일부의 모니터 뿐이다. 다른 대부분의 화면에는, 스노우필드의 도시 속에 설치된 감시카메라 ---- 공공의 것으로 되어있는 것으로부터 숨겨진 카메라에 이르기까지, 온갖 감시 영상이 리얼 타임으로 표시되어 있다. 그 중에는 명확히 호텔의 개인실로 보이는 영상도 있고, 도촬하고 있는 것을 숨기는 낌새는 조금도 보이지 않았다. 그것만을 본다면, 단순한 정보기관의 감시 룸이라는 것으로 끝났을 터이지만 ---- 영상 속에는, 카메라의 영상으로써는 명백히 이상한 것도 포함되어 있다. 마치 벌레나 쥐의 시각을 빼앗은 것 같이,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회전하는 영상이 여러 개. 하늘을 이동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시점이, 미러 글라스의 빌딩 ㅋ앞에 다다른 순간, 그곳에는 분명하게 시점의 주인 ---- 활공하는 새의 모습이 비춰지고 있었다. 새 형태의 로봇이라고 한다면, 조금 시대를 앞선 과학으로서 아직 세간에 받아들여질 수 있었겠지만, 그것은 기계장치따위가 아니라, 버젓한 『사역마』였다. 사역마로부터의 시각정보와, 통상의 감시카메라에 의한 영상. 마술과 과학이 동시에 혼재하고 있는 이 공간이야말로, 콜즈맨 특수교정 센터의 존재 의의 중 하나였다. 감시실, 동시에 사역마들의 주인 ---- 파르데우스는, 다른 작업원들과 함께 모니터를 감시하고 있지만, 그 중 하나에 눈이 멈춰 있었다. 다른 모니터는 차차 영상이 바뀌고 있지만, 파르데우스는 어떤 영상에 눈을 멈추고, 영상의 교체를 정지시켜 그 속에서 비춰지는 것을 관찰하고 있다. 「.......흠」 무표정인 채, 마술사 청년은 생각에 잠긴다. ---- 새로운 마술사가 도시의 결계 속에 들어왔다고 생각했지만...... ---- 이 계집애, 뭐하는 녀석이지? 접속된 기기에서 화상을 조작하여, 화면을 확대한다. 도시의 남쪽 변두리에 있는 드러그 스토어 앞에 있는 감시카메라. 사역마가 아니라, 최신의 과학기술에 의해서 촬영되고 있는 그 영상은, 화면을 수 십배로 확대하여도 선명하게 유지되었다. 파르데우스가 주목했던 것은, 그곳에 비춰진 여성의 손등이다. 헬리콥터에 시선을 향하고 있던 여자의 손에는, 마술적인 문양이 떠올라 있었다. ---- ......령주? 파르데우스는 그렇게 생각했지만, 결론짓지는 않았다. 그녀가 결계를 통과했던 시점에 느꼈던 마력은, 긴 시간 시계탑에 몸을 담았던 파르데우스에게도 해명하기 어려운 기묘한 파장이었다. ---- 마술사라고 하기에는, 마력을 은닉하고 있는 상태도 아니다. 파르데우스는, 이 형무소 지하에 있는 광대한 『공방』의 한 구획에서, 부하들에게 24시간 체제로 도시의 감시를 시키고 있다. 도시의 주위에 방대한 침입자 감지의 결계를 준비하고, 무수한 모니터와 연동되도록 조정시켜 놓았다. 그것도 모두 도시에 들어온 마술사들의 동향을 쫓기 위한 것이지만, 솜씨 좋은 마술사들은 자기은닉의 작업에도 뛰어나고, 결계 안에 들어오는 것조차 눈치챌 수 없다. 즉, 마력의 방출을 억제하는 것조차 하지 않는 이 여자는, 마술사로서 삼류이거나, 어쩌면 감히 이쪽을 도발하고 있는 것이든 하나겠지 단지, 이쪽의 결계에 깨달은 기색도 없기에, 도발의 가능성은 사라지고 있다. 그렇게 생각한 파르데우스지만, 결론짓기에는 이르다고 결론을 보류하기로 했다. ---- 플랫 에스칼도스의 예도 있다. 그의 머리에 떠올랐던 것은, 숨기지도 않고 장거리 버스로 도시에 타고 들어와, 그대로 공원의 한 가운데에서 서번트 소환을 행했던 소년의 존재였다. 란갈의 제자라고는 해도, 정체를 간파당하는 일을 기피하려고 시계탑의 중심부에 깊이 들어가는 일을 피했던 파르데우스였지만,그래도 『천혜를 입은 성가신 아이』라고 별명지어진 플랫의 소문은 들어본 적 있다. 제 4차 성배전쟁에 참가하여, 상처없이 생환을 마친 마술사, 로드 엘멜로이 2세. 시계탑의 꽃이라고 불리는 현대 마술사 강의의 교편을 잡으면서, 불과 수 년 사이에 우수한 마술사를 몇 명도 배출시킨 『천재적 지도자』인 그가, 가장 길게 뒤를 봐주고 있는 소년 ---- 그것이 바로 플랫 에스칼도스이다. 경험자인 엘멜로이 2세가 참가하는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설마 제자가 단신으로 온 끝에, 마술사로서 모조리 상식 외의 행동을 반복하고 있는 것은 예상 외의 사건이다. 그것이 아니더라도, 쿠루오카 부부의 이상행동이나 특수한 랜서의 영령을 시작으로써, 파르데우스의 상정 외의 사태가 연속되고 있다. 냉정함을 결코 잃지는 않았지만, 감정은 숨기지도 못하고, 『몹시 성가신 일이 되었다』는 얼굴로 『령주같은 무언가』가 깃든 드러그 스토어 앞의 여자를 감시하고 있다. 「경찰서장에게 통보합니까?」모니터의 상태를 보고 있던 부하 여성의 말에, 파르데우스는 고개를 저었다. 「우선 보류. 플랫 군이나 은빛 늑대에 관한 정보와 함께, 시기를 보고 공유하도록 하죠.」「라져입니다」「동맹을 이루고 있다고는 해도, 간단히 흘릴만한 정보는 아니니까요」파르데우스의 독자적 감시망은, 경찰이 장악하고 있는 도시 전체의 감시 시스템과는 취지가 다르다. 게다가 파르데우스의 독자적 지식이 있기에, 경찰서장보다도 일부분 정보의 양은 많았다. 원초의 영웅 【길가메쉬】와, 토지 수호의 일족의 후예, 티네 체루크. 타자로 변신한다고 생각되는 수수께끼의 영령과, 시계탑의 이단아, 플랫 에스칼도스. 집 안에 있는 것은 확인할 수 있지만, 수수께끼의 행동을 반복하고 있는 쿠루오카 부부. 마술매체로써 만들어진 은빛늑대와, 그 특징으로부터 【엔키두】로 추측할 수 있는 영웅. 그 밖에도, 유력한 마스터 후보였던 제스터 칼트레의 공방이 습격받은 듯, 안에서 무수한 불탄 시체나 백골화된 시체가 발견되었다. 서번트의 폭주인지, 마스터가 제자를 무엇인가의 이유로 처리했다고 보고, 현재 그 행방을 쫓고 있다. 「역시, 쿠루오카 부부가 불러낸 영령은 신경쓰이군요」전쟁이 시작되면 적. 그러한 약속이긴 했지만, 뭐라고 해도 움직임이 없는 것을 불쾌하게 생각하여, 정찰을 겸하여 쿠루오카 부부에게 마술통신으로 연락을 취해 보았다. 하지만, 생기없는 목소리로 『미안하다. 중요한 용건이 있어서, 성배전쟁에 참가할 여유따위 없다』라고 말해버린 것으로, 파르데우스는 이상상태의 가능성을 감지한다. ---- 쿠루오카 부부에게 있어서, 성배전쟁보다 중요한 용건따위 있을 리가 없다. ---- 하지만, 허풍이라고 해도 묘하다. ---- 외부의 마술사에게 강력한 암시에 걸렸을 가능성도 있겠지. 쿠루오카는 마술사로서 결코 미숙하지 않아. 그런 그들을 암시나 다른 형태로 조종하는 일이 가능하다고 한다면, 상당히 계위 높은 마술사겠지. 마술협회로부터 호랑이 새끼가 보내졌을 가능성도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 ---- 그렇다고 한다면, 플랫 에스칼도스의 기묘한 행동은 위장행동이라는 가능성도 있다. ---- 뭐어, 위장행동이라고는 너무 이상한 행동이지만..... 그쪽은, 정보부에 맡기도록 할까. 어느 쪽이든 직접 접촉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파르데우스는 거기서 한 차례 사고를 바꾼다. 불안요소는, 그 밖에도 있다. 자신이나 부하가 보낸 사역마가, 어제 사막에서 교신이 끊겼다. 그 밖에도 무수한 마술사들이 사역마를 보냈었지만, 그 대부분은 2체의 서번트의 충돌에 말려들어 날아갔다. 그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기묘한 일이 있다. 파르데우스의 사역마를 포함해, 복수의 사역마들이 사막에서 혼수상태가 되어 발견된 것이다. 혼수상태의 사역마들에게는 기묘한 점이 피부에 떠올라있고, 무엇인가의 저주인가 질병이 아닐까 판단되어, 현재는 연구시설에서 해석 중에 있다. 「정말이지, 이렇게 이레귤러가 많다니, 기계적으로 처리하기 힘들어서 곤란하군요」푸념과 함께 한숨을 토해낸 뒤, 파르데우스는 곧 얼굴부터 기색이 사라지며 입을 열었다. 「아르도라씨, B-357에 비춰지고 있는 여성을, 레벨 2의 관찰 대상으로 등록시켜 주세요」「라져입니다」부하 여자에게 지시한 후, 파르데우스는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방 밖으로 향하는 도중, 형무소 내부를 비추던 모니터에 눈을 향한다. 독방이라고 생각되는 각 영상 속에는, 하나의 방에 한 명씩, 다수의 남녀가 비춰지고 있다. 「여러분들도, 슬슬 움직여 주셔야겠어요」 한 성깔할 듯한 만만찮은 면모를 바라본 뒤, 파르데우스는 혼잣말을 중얼거리면서 자신들의 공방을 뒤로 했다. 「정말이지..... 구역질이 날 정도로, 즐거운 **7일간**이 되겠어요」 그가 방을 나가는 것과 동시에, 모니터에 헬리콥터로부터의 영상이 비춰졌다. 그곳에 비춰졌던 것은, 두 사람의 영령의 격돌의 증거 ---- 광대한 열과 압력에 의해 표면이 유리로 변해버린, 반경 수 킬로미터에 이르는 거대한 크레이터였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18 그렇지만, 말이다. 써내려가지 않는 이야기에도, 관객은 존재하고 있다. 탁탁탁, 하고, 경관들이 가버린 뒤의 방에, 사랑스러운 박수소리가 울려퍼졌다. 경찰서장은, 그곳에 시선을 향한 채, 불쾌한듯이 중얼거린다. 「.....무얼 하러 왔나」작은 동물의 혼이라면 짓이겨버릴 듯한 압력을 목소리에 담여, 노골적인 혐오의 색깔을 드러낸다. 그러자, 박수의 주인이 방의 그늘에서 가만히 얼굴을 드러냈다. 「아레레레, 뭔가 반응이 차갑다고? 용무가 없으면 오면 안되는 거야?」그것은, 10대 중반을 조금 지났다고 생각되는 소녀였다. 흰색과 검은색을 기조로 한 고딕 로리타 풍의 복장에 몸을 감싸고, 실내인데도 지나친 장식이 흩날리는 우산을 손에 들고 있다. 「적어도, 부외자가 들어와도 좋은 장소는 아니지」「헤에, 나를 부외자라고 부를 셈이야. 많이 컸네, 풋내기」소녀는 우산을 흔들어 돌리면서, 킥킥하고 웃었다. 비꼬는 듯한 말이라고는 모순되게, 불쾌함은 느껴지지 않는다. 「그건 그렇고, 아까는 걸작이었다고. 뭐랬더라? 『그대들은, 정의다』였던가아? 대단한 명연기였어. 내가 골든라즈베리상(→최악의 영화에 주는 상)의 심사원이었다면, 망설이지 않고 남우주연상에 투표했을 거야!」「연기로 말할 생각은 없었다. 진실을 말했을 뿐이다.」「어라? 어라라? 설마, 자신들이 정의라는 거 진심으로 생각하는 거야? 이 장대한 사기극을 준비한 측에 있는 당신이」「그렇다」깨끗이 대답하는 서장에게, 소녀는 까르르르 하고 웃어재꼈다.「대단해 대단해! 그 철면피, 동경해버리겠어! 애국심하고는 조금 다른 거지? 정말로 이 나라의 일이 좋다면, 이런 걸 정의다 라고 말하지 않을 걸!」「확실히 나는 애국자는 아니고, 경건한 신도도 아닐지도 모른다. 하지만, 믿어야할 것을 믿는 결과의 행동이라는 자부심이 있다.」소녀에게라기보다도, 마치 자기자신에게 말을 거는 것 같은 서장은 이야기를 계속했다. 「무엇보다도, 우리들의 정의가 성배에 있어서도 그렇다고는 말하지 않았지. 경우에 따라서는, 협회와 교회뿐만은 아니다. 성배전쟁의 시스템 그 자체를 적으로 돌리는 일이 되버리겠지.」강한 각오를 지니고 짜내는 말을 조소하듯이, 소녀는 손을 팔랑팔랑하고 흔들면서 입을 열었다.「괜찮아 괜찮아, 이 성배전쟁에 조정자[룰러]는 오지 않으니까」「뭐라고?」다음 순간, 소녀의 웃음이 빛깔이 확 바뀌었다. 「만일, 진짜 성배전쟁으로 바뀐 뒤에 조정자[룰러]가 오더라도, 이미 늦었어」천진난만한 웃는 얼굴인 것은 같지만, 지금은, 어린애가 개미의 행렬을 리드미컬하게 밟아버릴 때와 같은, 잔혹한 색으로 변모해있다.「스노우필드의 성배전쟁은 위작에서 진짜로 승화되어, 정도로부터 일탈한다. 그렇게되면, 조정자[룰러]로서는 멈출 수 없어, 개입조차 할 수 없지. 하고싶은대로 성배전쟁을 능욕할 수 있어!」그녀는 황홀감에 젖어가면서, 날숨을 하얗게 물들여가며 의기양양하게 이야기를 계속한다.「이거 엄청난 일이라고? 저 성처녀를 다시 한 번 능욕해서, 돼지먹이도 안되는 재로 만들어버린다니! 아앗! 대단해! 최고! 역시 오지않을까나, 와주지 않을까나, 조정자[룰러]! **그 때**는 마음이 꺾이지 않았었지만, 이번에는 임무를 다한 영웅으로서 아니야. 역할을 다하지 못한 성배의 조정자[룰러]로서 죽게 되니까, 분명 분할꺼라고 생각해!」거기까지 말해놓고서는, 갑자기 웃는 얼굴을 원래대로 돌리고, 텐션을 평온하게 돌리면서 서장에게 묻는다.「이거, 무척이나 멋진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아?」하지만, 서장의 반응은 냉담했다.「.....필요하다면 그렇게 하겠지만, 찬미할만한 행위라는 생각하지 않아」「고지식하네에. 딱딱하네에. 정의의 사도라는 거 피곤하지 않아?」소녀는 우산을 뱅글뱅글 돌리면서, 조롱을 섞어가며 말을 건다.「악인을 자처하면 즐겁다고오? 무엇을 해도 『자신은 악인이니까』로 끝내버리면되니까. 미친척하는 것도 즐겁다고오? 무엇을 해도 전부 『자신은 미쳤으니까』로 끝내버리면되니까」그리고, 마지막으로 심술궂은 눈을 가늘게하면서, 빈정거리는 말을 중얼거렸다.「아, 그건 정의도 함께였었지! 미안 미안!」그대로 등을 돌리는 소녀였지만, 갑자기 멈춰서서, 서장 쪽으로 돌아서서는 묻는다.「아, 그랬지, 위작의 캐스터씨, 여자가 소원이랬던가? 그러면, 내가 가서 상대를 해줄까나?」「쓸데없는 짓 하지말고, 냉큼 본부로 돌아가라」살의와도 닮은 무시무시한 노기를 품은 말을 몸으로 받고, 소녀는 눈썹을 움츠면서 등을 다시 돌린다.「네~네~, 나는 나의 차례까지, 얌전히 있을게....영차」그대로 보통의 문을 열고 가버린 소녀를 배웅한 뒤, 서장은 한 마디만을 뱉는다.「기껏해야 흑막인 척하고 있는, **노화현상(老害)**주제에」하지만, 그 얼굴에는 웃음도 없고 여유도 느껴지지 않는다 -----볼 줄 아는 자가 본다면 『억지를 부리고있는』 듯하게도 여겨지는 한 마디였다.하지만, 만약 억지를 부리고 있다고 해도, 그의 마음에 먼지도 어두움도 떠오르지 않을 것이다.그의 신념은, 이미 자신의 프라이드나, 어쩌면 목숨조차도 능가하는 곳에 있기 때문이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19 마술사 나부랭이이기도 한 경찰서장 ---- 올란도 리브도 또한, 도시의 남방에 소용돌이치는 기척을 감지하고 있다. 「시내에서도, 미세한 마력이 무수하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아마도, 발을 들여놓은 마술사들이 사역마를 사막에 향해서 풀어놓은 게 아닐지」부하로부터의 보고에 몇 초 침묵한 뒤, 서장은 조용히 창 밖을 바라보았다. 바로 아까, 서번트가 6체 모였다는 보고는 받았다. 하지만, 설마 이렇게도 빨리 상황이 변할거라고는 예상 외이다. 파르데우스나 『노화현상』의 간계가 아닐지하고 의심해보았지만, 그것은 지금 파고들어도 의미가 없다. 아득히 멀리 떨어진 이 장소에서조차 몸이 떨리는 것 같을 정도의 『힘』이다. 수 십 킬로미터 앞의 일이라고는 해도, 강건너 불구경같은 말로는 끝나지 않는다. 약간 피부를 술렁거리게 하는 둔한 파동이, 서장의 전신에 경보를 울리고 있었다. 유년기에, 최대 클래스의 거대한 회오리가 자신들의 도시에 다가오는 것을 목격했던 때의 감각과 비슷하다. 오장육부 속에서 샘솟는 여러가지 감정을 억누르며, 올란도는 냉정한 채 부하에게 고한다. 「.....실행부대를 전원 불러라. 상황의 개시를 통고한다.」본래라면, 이 장소에 모일 필요는 없을지도 모른다. 실제, 몇 분 전까지는, 개별 연락으로 충분하겠지 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같은 마력의 격류를 몸에 받으며, 그는 인식을 다시고쳐, 이후의 플랜을 조금 수정한다. 이 성배전쟁을 『마술사들끼리의 투쟁』으로 생각하는 것은, 이 시점에서 불가능하게 되었다. 그렇기에야말로 ---- 자신은 실행부대의 체면에 고하지 않으면 아니 된다. 범위 밖의 전장에 발을 내딛는 그들의 등 뒤에, 언제나 정의의 깃발이 나부끼고 있다고 고하기 위해서. 한때의 위안이라는 정신론으로 이길 정도로 가볍지는 않다. 하지만, 정말로 절박한 싸움 속에 있어서, 그 한때의 위안의 정도 차이가 생사를 나누는 일도 있다. 할 수 있는 수단은 모두 취해야 한다. 서장은 사막의 공간 그 자체가 비틀어지고 있는 것을 감지하고, 확신한다. 정의. 그런 말을 보험으로써 대비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자신들의 적은 강대한 존재라는 것을.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20 「보고드립니다. 북쪽 계곡에서 영령으로 보이는 반응을 복수 확인했습니다. 그 중 1체는 아쳐..... 길가메쉬로 여겨집니다」비서의 보고를 받은 경찰서장은, 크게 숨을 토해낸 뒤, 소파에 앉아 난데없이 꺼내든 케이크를 먹고 있는 흑막의 소녀에게 눈을 향했다. 「...... 설명해주실까, 프란체스카」「뭐를? 진짜 영령을 부르는 일은, 처음부터 설명이 끝났다고 생각한다만?」「내가 듣고 싶은 것은, 누가, 무엇을 불러냈는가다」조용히 노려보는 서장에게, 프란체스카는 턱에 손가락을 대면서 얼굴을 딴 데로 돌린다.「에? 성배전쟁에서 그것을 들으려는 거야? 으응. 나는 그 영령의 정체도 마스터의 정보도 알고 있으니까 알려줘도 괜찮지만서도, 파르데우스군이나 그 위의 인간들은 너에 대해서 별로 신용하지 않는 듯하니까 말이야 ---. 어떻게 해야 할까나?」-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21 서장은 사전에 들었다. 프란체스카와 파르데우스가 데리고 온 이쪽의 부하인 마스터들을. 세이버를 부를 예정이었던 카슈라는 어쌔신의 손에 사망. 마술 사용자 용병인 시그마는 파르데우스 밖에 연락을 취하지 않고 있다. 이제 사람의 개념조차 버렸다고 불리는 강화 마술을 부리는 일족의 말진, 드리스 루센도라도 경찰의 감시망에는 걸리지 않아 결과적으로 이렇게 정보의 그물에 걸린 할리는 서장에게 귀중한 존재이다. 그러나 그것이 아인츠베른의 호문쿨루스와 동행하고 있다는 것은 좋지 않은 상황이다. ── 세뇌됐거나 협박을 받았나……. ── 아니 할리 볼자크의 출신을 생각하면 정식 거래로 돌아섰을 가능성도 있다. 할리 본인은 전투력이 강한 마술사는 아니기 때문에 별 문제는 없다. 주살 등에 대한 경계는 필요하지만 그것은 그녀에 한정된 이야기가 아니라 이미 몇 겹으로 대책을 마련했다. 그러므로 문제는 그녀가 무엇의 영령을 소환했느냐는 한점에 압축된다. 마스터의 정보는 『위』에서 내려오고 있지만 누가 무슨 영령을 불렀는지 까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상층부에서 하면, 클란 카라틴도 버리는 말의 범주일 것이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22 ── 채플린. ──……뭐야 그게..…… 있을 수 있는 일인가? ── 랜서? 희극왕이 왜? ── 거짓말을 하는 건가? 아니, 그러나…… 그렇더라도 채플린은 아닐 것이다. ── 도대체.....이 성배전쟁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지……? / 한바탕 곤혹스러워하는 중에 스쿠라디오 패밀리의 복합 마술공방이 발동했다는 연락이 온 것이다. "……그래서 프란체스카에게 인선을 맡기는 것은 반대했어요." 파르데우스는 당초 시계탑의 각 계파와 뒷거래를 하고 각곳에서 마술사를 일시적으로 뽑는 일을 생각했었다. 창조과(바류에)의 오거 헨릭 아스프런드, 광석과(키슈아)의 스트레니 웨그너, 전체 기초과(미스티르)의 바레이아, 사이클로 루피, 그리고 동물과(키메라)의 미자리아·클로람 등 후보는 얼마든지 있었다. 그런 마술사 다운 마술사들, 그래서 여기에서 완전히 컨트롤이 가능한 수준의 사람들을 막후에서 조종하는 일을 파르데우스는 당초 계획한 것이다. 그러나 전체의 방침이 시계탑을 완전히 적으로 돌리는 방향이 되었기 때문에프란체스카의 주선으로 다양한 『낙오자』들이 마스터로 참전하게 됐다. 그 중에서는 어느 정도 파르데우스와 관계가 있던 시그마도 아까 같은 혼란 상황이다. 더욱이 할리가 아인츠베른의 호문쿨루스에 이끌려 버즈디롯의 공방으로 향했다는 보고를 들었을 때는 '어쌔신을 먼 곳에 보낸 건 실수한 건가'고 한탄했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23 마지막으로 터무니 없는 문제를 남기고 통신을 끊은 프란체스카. 파르데우스는 하늘을 올려다보고 천장으로 덮여서 보이지 않는 비행선을 째려보며 말했다. "……만약 다음이 있다면 그때는 시작하기 전에 당신을 배제할 테니까요.……프란체스카 씨"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24 그리고 계약은 성립했다는 듯이 프란체스카가 우산 끝으로 바닥을 탁탁 울린다. 그러자 카코이 하고 기계적인 소리와 함께 프렐라티 소년이 기대고 있던 벽이 배후로 들어갔다. 또한, 그 벽은 기차 문처럼 슬라이드하여, 공방의 밖과 안의 격리를 풀어버린다. 맑은 남색과 함께 방 안에 넘치는 빛, 빛, 빛. 프란체스카의 시야에 비치는 것은 태양의 하얀 빛과 짙은 하늘색의 하모니. 그것이 지상에서 보듯 것보다 짙게 보이는, 무한히 펼쳐지는 하늘이다. 한편 벽에 기대 있던 프렐라티 소년은 그대로 밖으로 보내져 프란체스카와는 다른 경치를 목격했다. 눈 아래에는 끝없는 붉은 대지가 펼쳐져 거리가 황야에 넘치는 소금더미처럼 보인다. 지금이 밤이면 거리의 불빛이 편향된 배치의 밤하늘처럼 보였을 것이다. 프렐라티는 그것을 볼 수 없었던 것을 아쉽게 생각하며 아무런 주저 없이 양손을 벌리며 춤추듯 회전하며 자유 낙하를 시작했다. 상공 20킬로미터, 성층권의 최하층. 거기에 프란체스카의 『 공방 』은 자리잡고 있었다. 미군에서 실험 중인 고고도 무인 비행선, 프란체스카의 비가시·바람회피 등의 결계를 여러겹으로 부여하고 마술적으로 과학적으로, 그리고 취미적으로 개조에 개조를 거듭한 길이 200미터의 거대 비행선이다. 그렇다고 SF소설에 나오는 것 같은 무장을 갖추고 지상을 공격하는 이동 요새는 아니다, 단순히 200m의 풍선기구에 조그마한 면적의 프렐라티의 공방만 매달고 있는 상태이다. 모든 것을 내려다보는 곳에 위치하면서 육안으로는 지상의 모습이 거의 보이지 않는 높은 곳의 극한. 그러나 공장가의 이변 정도라면 프렐라티의 강화된 시력으로 이 위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거대한 기계 장치의 거미가 날뛰고 그것을 복수로 변질된 궁병이 혼자서 상대하는 광경이다. 주변의 공장은 파괴되었고 육류 공장에 이르러서는 이제 흔적도 없어, 이계화의 잔재와 결계의 노이즈, 또한 공방의 밖으로까지 넘쳐난 마수들의 모습도 보이는 것이, 그야말로 혼란의 경치가 확산되기 시작했다. 프렐라티는 그 광경을 보고 그저 즐겁게 웃었다. "아하 하하! 괜찮네! 최고! 최고야 나(프란체스카)!" 잠시 웃는 동안에도 땅은 확실히 다가왔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25 「어찌됐든, 시작이네! 마침내 뒤바꿀 시간이 왔어--! 나도 힘내지 않으면!」그리고 ---- 다음 순간, 수정구슬로부터 빛이 뿜어지며, 주위의 벽이나 천장에 다수의 영상을 비춰낸다.티네와 함께 걷는 영웅왕부터, 숲에서 늑대와 함께있는 랜서의 영령. 그리고, 동료일 터인 경찰서장의 오피스에 이르기 까지 ---- 여러 가지 영상이, 차례차례로 생겨났다 사라져 간다. 그녀는 영상 속에 비춰지는 영웅들의 모습을 대강 바라본 뒤, 누구도 비춰지지 않는 영상에 눈을 향했다. 그곳은 어딘가의 오페라 하우스 같았는데, 아무 것도 공연하고 있지 않는지, 그저 무인의 무대와 객석이 비춰지고 있었다. 그런 아무도 없는 공간에, 어떤 인영이 비춰진 순간 ---- 프란체스카는 다시 한 번 각 영상에 비춰지는 영령들을 노려보며 주위를 돌며, 달콤한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세계 그 자체에게, 사랑의 말을 읊조리는 것 같이. 「자아..... 가짜를 구축할 시간이라고?」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26 프란체스카 프렐라티가 성배전쟁과 관련을 가진 것은, 제 2차 세계대전이 한참이던 때에, 미국의 조직에서 해석의 의뢰받았던 것이 계기였다. 원래 시계탑에 파고들었던 디오란도 가의 인간이 참전해, 패배해버린, 그 성배전쟁이라는 의식이 극동의 지방의식이라기에는 너무나도 특이하다는 분석 결과가 보고되어, 나라의 마술적 발전을 위해서 접수한 토지에 하나의 마을을 만들어내는 계획이 진행되었던 것이지만── 제 3차 성배전쟁의 보고는, 『그 토지에서, 같은 걸 재현할 수 없나?』라는 방법으로 시프트가 진행되었다. 그 때문에 구체적인 조사를 위해서, 시계탑과는 연이 없고, 더욱이 유능한 마술사들이 모이게 되어, 프란체스카는 지긋지긋한 인연이 있는 인간에게서의 추천이라는 형태로 협력하는 일이 되었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27 「그게 말이지, 왔다니까? 질! 나는 저 **키예프의 충술사의 말예 때문에** 멀리서 바라보는 것밖에 할 수없었지만서도, 정말로 왔어! 좌에 있었다니까? 그 질이!」「그거 굉장하구만!? 클래스는? 세이버? 라이더?」「으응. 캐스터」「어째서야!? 질이 캐스터 라니! 아아, 내 탓인가! 하하하!」두 사람밖에 알 수 없는 수수께끼의 대화가 무르익은 뒤 ---- 프란체스카가 갑자기 진지한 얼굴이 되어, 옆에 앉은 영령에게 말을 자아낸다. 「그러니까 나, 꽤나 진심이 되어서 말이야..... 예정보다 많이 앞당겨서, 이 도시에서 내가 자유롭게 놀 수 있는 성배전쟁을 개최하기로 한 거야! 여러 사람들이나 나라를 말려들게 해서!」「그렇다면, 어째서 질을 부르지 않았던 거야? 뭐어, 그야 질로는 성배전쟁을 이겨나가기가 어려울 테지만 말이야」당연하다고 말한다면 당연한 의문에 대해, 프란체스카는 작게 고개를 저었다.「뭐어, 그건 나중에 천천히 이야기할 게! 그것보다 지금은, 최초의 계약은 하지 않으면!」-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28 ──『후유키에 폭격까지 해서 조사했구나. 과장스러운거얼. 그렇게까지 하나?』 라고, 최초에는 너무나도 내켜하지 않았던 프란체스카였지만, 실제로 후유키의 성배전쟁을 관측한 것으로, 그녀──당시는 그──의 태도는 표변했다. 제 4차 성배전쟁. 시계탑의 로드가 참살되고, 마술세계와는 연이 없는 전투기 따위도 잃는 사태가 되어, 의식의 은닉에 성당교회가 특히나 고생했다고 하는 건이다. 각지에 펴둔 정보망에서, 별난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장소를 관측해서, 그 정보를 다른 장소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건에 던져 혼란을 일으키는 것을 『취미』로 삼던 프란체스카였지만, 그녀(육체에 따라서는 그)가 오랜 세월 모으고 있던 것 중, 이 극동의 의식은 단연 이상했다. 차례차례 관측되는 경계기록대(고스트 라이너). 마술사들과 매직 유저, 그리고 성당교회까지 얽힌 음모. 그리고, 두 명의 『아는 얼굴』의 존재. 한명은, 자신의 마술의 스승인 정령들이 염려하고, 스승의 스승인 몽마계 남자가 이끌었다고 하는 『왕』의 모습. 프란체스카와는 일절 관계가 없었지만, 스승들의 물구슬로 그 모습만은 본 적이 있었다. 허나, 그쪽은 프란체스카에게 있어, 굳이 흥미를 끌 정도의 존재는 아니었다. 『별의 성검사까지 불러내는 의식인 건가』하고 노라긴 했지만, 의식이 끝나면 사라져버릴 존재라고 생각하면, 정말로 인격까지 재현되었을지 어떨지까지 확인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또 한명의 지인의 모습​── 『브르타뉴의 귀족기사』 즉 질 드 레의 모습을 원견의 의식으로 확인한 때, 프란체스카는 허리가 빠져, 입고 있던 것만 걸친 채로 남극에서 일본으로 여행길에 나서게 되었다. 그 때에 진행하고 있던 다른 작업을 전부 내팽겨치면서까지 달려간 것이지만── 준비 부족도 뒤탈이 되어, 개입하는 것이 일절 불가능한 채로 성배가 파괴되어버린 듯 해, 프란체스카는 결국 맹우인 남자와 한번도 얼굴을 마주보는 것이 불가능했다. 충술사인 마키리의 당주의 실력을 얕보고 있었다는 것도 있었겠지. 아마도 사역마의 존재는 자신을 감시하면서 풀어두었던 것이겠지. 마을에 향하는 도중의 길에 수많은 벌레가 배치되어 있어, 최후에는 노인의 모습을 한 마인에게 직접 맞아쳐진 프란체스카는 그 때의 육체를 폐기하는 결과가 되었다. ──『벌레한테는 환술이 먹히기 어렵단 말이지─』 ──『좀 더 준비만 됐으면, 토지 째로 속여서 들어갔는데......』 ──『아아, 질, 질, 전쟁은 제대로 즐겼으려나아?』 그렇게 투덜거리던 모습이, 시계탑에 향하기 전의 파르데우스에게 목격되어 있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29 제 5차야말로 개입할 셈이었지만, 몇 개의 요소가 겹쳐져, 그것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하나는, 4차 때에 방해를 해온 마토 조켄이 부외자 용의 결계를 강화해두었기 때문에, 관측 그 자체가 불가능해졌다는 것. 하나는, 성당교회의 신부의 외적에 대처하는 솜씨가 이상하게 좋았다는 것. 하나는, 준비기간 중의 후유키의 조사를 하려고 한 참에, 『일곱 개 이상의 마안이 같은 선상에 있다는 기묘한 기척』을 느껴, 성급히 마을에 접근할 수 없었던 것. 그것에 의해, 토지에 대한 어프로치가 최저한밖에 되지 않았다. 더욱 글러먹었던 건, 아오자키 토우코라고 하는 관위의 마술사에게 육체를 계속 살해당하고 있었던 한창이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프란체스카는 제 5차 성배전쟁의 결과를 모른다. 결과만은 소문으로 들은 정도로, 구체적으로 후유키라는 토지 안에서 어떤 『전쟁』이 일어나, 어느 진영이 어떠한 결말을 맞이했는가 하는 일을, 그녀는 파악할 수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것으로 충분했다. 프란체스카는 근성있게 성배의 짜임을 관찰해, 5차가 개최되기까지의 사이에 간신히 손에 넣은 대성배의 마력의 파편이나, 4차 때에 『후유키의 대재해』 터에서 발굴한 『진흙』 등, 다양한 요소를 엮어서, 스노우필드의 토지에 가짜 성배를 만들어냈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30 「응, 뭐지? 이 불가사의한 소리는」세이버와 아야카가 『다음 목적지』로 향하는 도중. 갑자기 울린 메일의 알림음에, 세이버가 무심코 주위를 둘러봤다. 「내 휴대폰이야. 메일이 온 것 같아」 휴대폰을 연 아야카는, 알림의 내용을 보고 눈을 가늘게 한다.「호오, 그것이 현대의 편지라는 건가. 연애편지라면, 나는 눈을 피하고 있을테니 마음껏 봐도 좋아」「그런 거 아니야」그녀의 휴대폰 화면에 비춰지고 있던 알림에는, 일본어로 『필리아』라고만 적혀져 있었다. 필리아. 자신을 이 성배전쟁에 말려들게한 『하얀 여자』의 본명이다. 또 뭔가 생트집을 잡는 것이 아닐까하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본문에 써져 있던 내용을 보고, 아야카는 고개를 갸우뚱거리는 것밖에 할 수 없었다. 「..... ?」그 본문에 쓰여져 있던 것은, 『성』에서 만났을 때부터 변하지 않는 어조였던 그녀의 말과는 전혀 다른, 다른 사람인 것만 같은 분위기로 써져 있는 한 문장이었으니까. 『아아, 당신도 큰일이었구나! 이제 자유니까, 좋을대로 해도 좋다구?』 「이제와서..... 무슨 소리?」「왜 그래?」「아무 것도 아니야. 아아, 또, 말하는 걸 잊어버린 게 있었어」우선 나중에 생각하기로 하고, 휴대폰을 닫으면서 아야카가 입을 열었다. 「그..... 이제, 당신이 하는 일을 쓸데없는 참견이라던가 말하지 않을게. 당신, 뭘 말하더라도 멋대로 해버릴 테니까」포기한 듯이 말한 뒤, 아야카는 자기자신조차도 타이르듯이 계속해서 말을 뽑아낸다.「그렇지만.... 적어도, 위험한 일을 한다면 미리 말해주면 좋겠어. 말려도 헛된 일일 테지만, 역시 일단 말리고 싶고......」「..... 멋대로 죽어버려서, 감사인사를 못하게되는 것은 곤란하니까 말이야」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31 미국 라스베가스 어느 카지노 위에 세워져 있는, 기묘한 입지의 교회. 성당교회는 라스베가스 시내에도 무수하게 존재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이 교회는 눈에 띄는 형태가 되었고, 창문의 스테인드글라스나 교회의 심볼같은 것도, 아래에 있는 카지노의 장식이라고 생각되어 버린다. 이따금 존재를 안 카지노 고객이 시험삼아서 낭비의 참회를 위해 방문하거나, 가끔 대승한 고객이 아주 일부를 기부해오는 정도의 장소이다. 「사정은 알고있다고 하고 얘기하는 건데 말이야, 응」 현관 위에는 면목없을 정도로 편안한 복도가 있지만, 전체적으로 좁고, 좋게 말한다면, 라스베가스 중에서도 가장 **조심스럽다**고 말해지는 교회 속. 걱정이 많은 듯한 노령의 신부가, 제단으로부터 조금 얼굴을 떨어뜨리고, 혼잣말 하듯 이야기하기 시작했다.「뭐어, 뭐랄까. 스노우필드의 교회에 있는 것은, 아직 경험이 얕은 신부들 뿐이다. 성배전쟁의 일조차 알지 못하는 자들로는, 대처할 수 있을리가 없어」성당교회. 종교라는 테두리를 갈아치우더라도,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조직이고, 서양을 중심으로 그 뿌리를 각지에 뻗기를 계속하고 있는 세계 규모의 『시스템』이다. 이 세상의 온갖 기적, 마술을 관리한다는 명목 하에, 기적의 은닉을 꾀하는 마술협회와는 적대하고 있을 터인 조직이기도 하다. 하지만, 성배전쟁에 있어서, 그 관계는 조금 다른 형태를 보인다. 성배가 진짜라고 한다면, 그것은 교회가 관리해야할 만한 인류의 재산이고, 게다가, 민중을 혼란시키는 일이 없게 하기 위해 기적의 의식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 제 2차 성배전쟁까지는 정관하고 있었지만, 거기서 수단을 가리지 않는 무질서한 학살이 행해졌기 때문에, 제 3차부터 정식으로 교회가 의식을 감독하는 형태가 되었다. 마술사들과 인지를 넘어선 영웅들이, 얌전히 차분한 전쟁같은 것을 할 리도 없다. 어젯밤 관측된 마력의 격류가 영령에 의한 것이라면, 이것은 이미 교회가 관리할만한 안건이다. 제 4차 성배전쟁의 『후유키의 대화재』나 『호텔 붕괴』, 『해마(海魔) 소환』에 『전투기 소실』을 재현, 어쩌면 그 이상의 재화를 불러 일으킬 가능성도 크기 때문에. 현재, 저 사막에서의 마력이 시가지에서 해방되었다면, 스노우필드는 지도에서 그 이름을 지우는 일이 되었을 것이다. 사막에 생겨난 크레이터에 관해서는, 위성영상으로부터 보도에 이르기까지, 마술이나 마력을 구사해서 은폐가 현재진형형을 행해지고 있다. 과거에 후유키에서 일어났던 성배전쟁에서도, 아까의 예와 같은 방대한 『사고』가 많이 발생했었고, 그 때문에 『성유물을 감독한다』라는 목적으로, 성당교회의 손에 의해 은폐가 행해져 왔다. 하지만, 이번 사막의 일건의 은폐에, 성당교회는 관련되지 않았다. 그것이야말로, 성당교회의 『제8비적회』에서 강하게 문제시되고 있는 점이었다. 이번 은폐작업은, 성당교회에서도 마술협회에서도 아니고, 나라의 사법기관이나 정보기관에 대해서 어느 정도의 권력을 가지고 있는 제 3자의 손에 의한 것이라고 판명되었다. 전모조차 밝혀내지 못했지만, 최저한이라도 아메리카의 국가기관의 일부가 관련되어 있다는 것이다. 본래라면, 고생할만한 작업을 떠맡아준 것에 감사해야할 지도 모르겠지만 ---- 이 건에 관해서는, 『이번 성배전쟁에 네놈들의 힘따위 필요없다』라고 말한 것과 같은 것이고, 그것은 다시 말해 『상관하지 마라』라는 거절의 의지이기도 했다. 그런 일이 용납될 수 있을리가 없다. 라고 분노하는 자. 어쩌면, 순수하게 스노우필드의 땅에 살고 있는 민중의 몸을 염려하는 자. 그 위에 다른 생각을 가진 자들도 포함해서, 여러 가지 방면으로부터 『스노우필드의 성배전쟁에 강제적으로 개입 해야한다』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가장 현장에 가까운 장소에 있던 어느 신부 ---- 감독관의 자격이 있는 자에게, 현장인 스노우필드에 급히 가라는 지시가 내려지게 되었다. 「아아, 응, 뭐라고 할까나. 이건 말이야. 『제 8 비적회』 본부로부터의 지령이야. 자네로서는 이 도시를 떠나는 것은 바라던 바가 아니겠지만, 즉시 현지에 향할 수 있는 사람이 그 밖에 없단 말이지, 응」훌훌 떠벌리는, 정말이지 심약한 듯한 신부. 「자네가 가지 않으면 제 2 후보인 내가 가지 않으면 안 되겠지만, 봐봐, 거친 일이라면 자네 쪽이 조금 더 특기지 않나? 응. 이번 건은 말야, 체력 좋은 사람 쪽이 좋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응. 좀 더, 성당교회의 발언권이 강한 주였다면 정부에 억지라도 부릴 수 있었겠지만 말야, 봐봐, 이 주, 그렇게 발언권이 센 것도 아니라서 말이지」실제, 성당교회는 국가를 움직일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교회의 영향력이 강한 국가에서의 이야기이다. 아메리카에 있어서 성당교회는, 주에 따라 그 영향력에 차이가 있고, 대통령 선거같은 전국 규모의 행사라면 주 자체의 의견을 한데 모아서 압력을 넣는 일도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영향력이 적은 주의 일부에서 일에 자유자재로 개입하는 것은 어렵다. 일본의 후유키 시의 경우도, 다수의 사건을 수습할 수 있었던 것은 수 십년 이상에 걸친 성배전쟁의 사전 준비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고, 그것에 입각하더라도, 전투기의 소실 같은 것을 얼버무리기 위해서는 큰 돈을 다방면에서 만들어둘 필요가 있었다. 「뭐어, 뭐랄까. 우리의 영향력이 약한 땅을 노리고, 사전 준비를 진행했던 걸지도. 특히 스노우필드 부근은, 토지 수호의 일족이 시끄러워서 포교가 늦어진 지역이어서 말이지」손에 가진 성서에 눈을 향하면서, 노령의 신부는 신체만을 교회의 한 부분에 향했다.「에또, 그, 듣고 있는 건가? 한저(ハンザ) 군」그 물음에 대해서, 교회의 책상 열의 가장 후미에 앉아있던 다른 신부가, 손에 들고 있던 휴대전화로부터 눈을 떼고 대답했다. 「안심하시길. 확실히 듣고 흘렸고말고요, 사부님」「흘리면 안 된단 말이야, 응」「이거 실례. 정치의 사정은 저에게는 관계없는 일이기에. 사부님은 단지, 저에게 신의 의지를 전달해주시면 충분한 겁니다. 『적을 소멸시켜라』라는, 단 한마디를」 그 신부는 휴대전화의 버튼을 이상한 스피드로 누르면서, 무언가의 문자를 작성해가며 대답했다.「아니아니, 이번에는 대행자로서의 일이 아니라, 감독관으로서의 일이라니까. 뭐어, 경우에 따라서는 **그 쪽 방향**이 될 수도 있겠지만?」노령의 신부는, 그런 동업자에 대해서 한숨을 쉰다. 「랄까, 응, 한저 군,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때는, 휴대전화 내려놓으라고요, 알았어?」「신부야말로, 사람과 이야기할 때에는 눈을 쳐다봐주세요」거기서, 한저라고 불린 신부가 휴대전화로부터 눈을 떨어뜨리고, 성서에 시선을 계속 보낸 채 노인을 봤다.노인은 크게 한숨을 토해내고, 흘끗 한저 쪽을 바라보면서 말했다. 「그리고, 표면상은 제대로 신부로서 어울리는 행동과 언동을 취할 것. 알겠지」「알고 있고 말고요, 사부님. 가게 된 도시에서는, 카지노에 향할 때는 사복으로 입을게요」「응, 우선 카지노에 나가지 않길 바라지만 말이지?」늙은 신부의 말을 흘러 넘기면서 가볍게 손을 들고, 천천히 일어서는 한저. 연령은 30대 중반쯤일까, 오른쪽 눈에 감겨진 대단한 장식의 안대가 특징적인 신부다. 예리하고 사나운 외모를 한 스페니쉬 계의 남자면서, 정열적인 영화배우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그는 휴대전화를 끔과 동시에, 교회 속에 씩씩하게 목소리를 울렸다. 「자아, 가볼까 콰르텟. 오랜만에, 작업 시간이다」 그러자, 기둥의 그늘로부터 모습을 나타낸 4명의 어린 수도녀가, 말없이 한저의 뒤에 따라붙는다. 노인은 그런 한저와 수도녀들의 등을 배웅하며 ---- 소리도 없이, 오른손으로부터 고속으로 무엇인가를 사출했다. 그것은 어떤 기술에 의한 것일까, 늙은 신부의 손에서 **탄환의 속도로 쏘아진** 것은, 한 장의 작은 금속판이었다. 수 십년 전까지, 아래의 카지노에서 고액 칩으로써 사용되어졌던 청동의 코인이다. 한저의 후두부를 뚫어버릴 기세로 다가가는 코인이었지만 ---- 다음 순간, 한저는 등을 돌린 채, 팔의 관절을 있을 수 없는 각도로 굽혀서, 그 코인을 **소리도 없이 같은 속도로 쳐내었다.** 팟, 하고 그것을 노령의 신부가 고통도 없이 받아든 순간, 코인이 손 안에서 부서져 흩어졌다. 쳐다보니, 금속제의 코인이, 마치 피자의 도우와 같이 16분할 되어있었다. 「아아, 미안하군. 휴대전화에 빠져서 팔이 떨어졌다고 생각했지 뭐야. 응」 어깨를 움츠리는 신부에 대해, 한저는 느긋하게 뒤돌아섰다. 그리고, 천진난만한 웃음을 띠면서 비꼬는 말을 중얼거렸다. 「거친 일.... 아직까지 할 수 있잖습니까, 사부님」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32 그 날, 그 순간을 경계로 해서 ---- 스노우필드의 운명은 윤회한다. 성배. 진짜조차도 7계위의 영령의 혼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6계위밖에 조각이 모이지 않은 이 상황에서는, 힘이 가득차지 않은 성배도 때를 기다릴 뿐이다. 이 정도로 방대한 계획을 준비한 자들이, 그런 일을 알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아마도 이번 거짓된 성배전쟁은 『사전 준비』이며, 시스템을 반석으로 진짜 성배전쟁을 집행해낼 속셈이겠지. 어쩌면, 다른 장소에서 『진짜』가 행해지고, 스노우필드는 협회나 교회의 눈을 피하기 위한 페이크라는 가능성도 있다. 마술협회의 인간의 다수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물론 『진짜는 제대로 7계위의 서번트를 소환한다. 6계위라는 것이 파르데우스의 허세』라는 가능성도 있지만, 그런 허세를 부릴 의미는 무엇인가 라는 문제가 된다. 많은 마술사들이 혼란스러워하는 와중에 ---- 흑막들은, 숙연히 일을 진행시켰다. 거짓된 성배전쟁을 희생물로써, 진짜 성배전쟁을 불러 일으킨다. 준비는 만반. 남은 것은, 시스템의 모든 것을 역전시키기 위한 스위치를 누르는 것 뿐이었다. 스위치는 바로 ---- 거짓된 성배전쟁 최후의 서번트이면서, 진실된 성배전쟁의 최초의 1계위가 되는 영령, 『세이버』를 소환하는 것. 거짓과 진실을 겸비한, **전쟁의 중개자**가 될 영웅을 불러내는 일임에 틀림없다. 확실히 모든 것은 예정대로 움직이고, 스위치는 훌륭하게 입력되었다. 세이버가 될 영웅을 소환했던, **그 순간까지는.**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33 다시금 웃음기를 드러낸 소녀를 앞에 두고, 파르데우스는 더욱 미간의 주름을 깊게하며 한숨을 토해낸다.「아무 것도 즐겁지 않다구요. 국가뿐만 아니라 마술세계의 손실입니다」「괜찮다구. 분명 제 3마법은, 머지않아 마법이 아니게 돼. 그럴게 말이야, 『제 3마법을 마술의 단계까지 끌어내린다』..... **그것이 너희들의 최종목적인 걸 잊어버린거야?**」「..... 저희들의? 당신의, 목적이 아닌 겁니까?」「목표이긴 하지만, 그저 통과점이야. 그리고 이제 몇 단계 정도 별의 개척이 진전되면 재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구. 이 성배전쟁 그 자체도. 그러니까, 할 수 있는만큼 많은 성배전쟁을 일으켜 줄 테니까, 너희들은 의욕적으로 그 패턴을 해석해주길 바래」무엇인가를 애지중지하는 듯한 상냥한 어조가 된 프란체스카에게, 파르데우스는 눈동자를 둥글게 하며 입을 열었다. 틀림없이, 당신이 제 3마법의 사용자가 되는 것이 목적인 줄로만」 그러자 프란체스카는, 『어처구니없네 ---』하고 웃으며, 소파 위에서 다리를 뻗어 기세좋게 일어선다.「영차..... 뭐어, 상처 빨강쨩이라면 몰라도, 나의 자질로는 애초에 무리라는 건 제쳐두더라도...... 이제와서 마술사인 내가 마법사가 되더라도, 재미없잖아?」「..... 아까, 다른 분들에 대해서 『향락주의자』라던가 『흥미가 생기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 가계』라던가라고 말했던 사람이 할 말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군요」 「내가 그렇지 않다고 말한 적은 없다고? 아니, 나는 그 두 사람에 비교하면 귀여울 정도지만 말이야」 「......」기가 막혀서 할 말도 없다는 얼굴의 파르데우스에게, 그녀는 지금까지의 천진난만함을 띤 것과는 달리, 어딘가 원숙한 요염한 웃음을 띠면서 입을 열었다. 「사람이 재현할 수 있는 마술을 괜찮아. 그렇지만, 사람의 한계를 정의하는 마법같은 것은 없는 편이 좋아. 나는 그렇게 믿고 있고, 그 벽에 맞서는 어리석음이야말로 인간의 본질이라고 믿고 있어」그리고, 그녀는 가만히 눈을 감는다. 앞으로 시작되는 『축제』의 앞날을 상상하는 것마냥. 「설령 그 뿌리가 끝없는 선의일지라도...... 어디까지 오를지 모를 악의일지라도 말이야」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34 하지만 영령, 서번트, 경계기록대 - 고스트라이너. 기적인지 신의 변덕인지, 가짜 성배전쟁의 토대가 된 대지는 그 여러 이름으로 불리는 '힘'을 현현시키는 단계까지 도달하고 말았다. 그렇다면 프란체스카는 생각했다. 앞으로는 그냥, 우연에 기대어 시행착오를 반복하게 될 것이다. 인류가 멸망할 때 까지 수천 번, 수만 번을 반복하면 언젠가는 고용주가 바라는 결과에 도달해, 자신의 소원이기도 한 '인류의 기술발전에 의한 마법의 소멸'에도 도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35 Q 「Fate/stay night」의 3루트는, 동시에 존재하는 병행 세계일까요? 젤렛치가 보고 있어, 이런 느낌으로 생각했습니다. / A 일단 병행이군요.단지 젤렛치가 관찰해버리면, 그것은 사실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나스 키노코의 기분적으로는, 어느 하나가 진실하면, 다른 두 개는 사라져도 좋다는 소원은 있습니다. 모든 것이 동시에 존재하게 되면, 다른 루트가 의미가 없는 것이 되어 버리므로.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의 내용

*36 그 공간은, 하나의 완성된 세계였다. 칠흑과 광점. 밤하늘의 색에 물든 넓은 구형의 방 중앙에, 목제의 의자가 떠올라있다. 형상만을 바라보면 호사스럽다고 불리기에 충분하지만, 소재인 나무가 정취가 있는 상태로 퇴색되어서, 아니꼬운 고급스러움은 느껴지지 않는다. 오히려, 단지 그곳에 있는 것만으로, 주위의 공기를 일제히 장엄한 것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별볼 일 없는 인간이 그 의자에 앉는다면, 의자의 존재감에 완전히 집어삼켜져, 주위의 눈으로부터 숨겨져 버리겠지.그렇게 생각될 정도의 의자였다. 그렇다고 말하여도 납득하기 어려운 광경이었지만 ---- 의자를 뛰어넘는 장엄한 공기를 휘감은 남자가, 등받이를 끼익, 하고 강하게 삐걱거렸다. 「흐음....」 이 방이 우주의 축도라고 한다면, 그 중심에 의자에 걸터앉아있는 남자는, 실로 그 주인에 상응하는 공기를 몸에 휘감고 있다. 외견상 연령은, 50대에서 60대라고 할 수 있을까. 깊이 새겨진 주름으로 인생의 세월을 느낄 수 있지만, 그 두 눈동자에는 아직 원기가 넘치고, 10살 정도 남자를 어리게 보이게 했다.「이 축은 아니군....., 이 편광선[라인]도 전멸인가.....」남자가 허공에 손가락을 미끄러트리자, 주위의 벽에 비춰진 천체 그 자체가 회전한다.「오우, 이 컷팅은 나름..... 아니, 최악이다. 큰 거미녀석이 눈을 떴군. 대응하기에는 백 년 이르다.」그리고, 그것에 맞추어서 남자의 눈 앞에 떠있는 책의 페이지가 펄럭펄럭하고 넘겨지고, 여러 가지 『정보』가 리얼 타임으로 기록되어져 간다. 책의 두꺼움은, 보통의 백과사전 정도였다. 그것에 굴하지 않고, 남자가 손가락을 미끄러트릴 때 마다, 몇 천, 몇 만이라는 새로운 페이지가 생겨나고 사라져갔다. 잠시 그 작업을 계속한 뒤, 노령의 남자는 따분한 듯 중얼거렸다.「역시, 어떻게 굴러봐도 협회에 있어서 괜찮은 결말이 되지 못하는군. 그렇다고 해서 내가 간섭하기에는 도리가 부족해. 음, 완전히 답이 없구만.」혼잣말하듯 그렇게 입을 연 남자는 ---- **갑자기, 등 뒤의 공간을 향해서 의견을 구한다.**「귀공은 어떻게 생각하나. 슬슬 인사치레라도 할 때라고. **그곳**에서는 통신료도 얕볼 수 없지 않나」그러자, 그 부름에, 공간이 답했다.『이거 실례. 눈치채고 있었습니까』그곳에는 의자와 같은 디자인의 작은 목탁이 놓여져 있고, 위에는 한 대의 『전화기』가 놓여져 있었다.그것은, 무척 오래된 전화기 형태를 하고 있고, 언뜻 보면 전기 스탠드로 보이기도 한다. 라이트 대신에 매달려있는 것은 원뿔 사다리꼴의 스피커로, 가늘게 펼쳐진 버팀목의 앞부분에는 마이크가, 그것을 지탱하는 받침대에는 다이얼이 갖추어져 있었다. 지금와서는 영화 속이나 박물관, 골동품 가게 등에서밖에 볼 수 없는 형상의 전화기였지만,단 한 가지, 색깔만큼이 엔틱풍의 검은 전화기와는 동떨어져 있었다. 푸른 옥을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청색에 감싸진 그 전화기는, 언뜻 보면 거대한 보석세공으로 보일지도 모른다. 도대체 언제부터 존재하고 있던 것일까, 바로 몇 분전까지는 아무 것도 없었을 터였지만, 마치 처음부터 그곳에 있던 것이라고 말하는 듯, 훌륭하게 방의 공기와 조화되어 있었다. 바야흐로, 불러진 것으로 존재가 확정되어, 방의 역사 그 자체가 새로 칠해지는 듯하기도 했다.『이제 곧 타이밍을 가늠하다가, 벨을 울릴 생각이었지만 말이죠』전화의 스피커로부터, 젊은 음성이 울린다. 마치, 전화 그 자체가 의지를 가지고 재잘대고 있는 것 같았다. 「혼잣말이 많은 늙은이라고 라도 생각하고 있었나?」『저라는 것을 알고 말을 건 겁니까?』「이곳을 어디라고 생각하고 있나. 들어오는 자는 셀 수 있을 정도 밖에 없다.」노인은 어깨를 움츠리면서, 등 뒤의 푸른 전화기를 흘끗 바라본다.「그래서, 무슨 용무냐? 차 마시자는 용건이라면 다른 시간을 찾아라. 이곳은 공교롭게도 성가신 일을 안고 있어서 말야」『아아, 제가 온 것도, 그 건이에요』「뭐라고?」『스노우필드의 사건을 하나 골라서 관측할 생각이라면, 마술사들이 아니라. 【난입자】를 기준으로 세계를 선정하는 편이 좋아요』그러자, 전화의 다이얼이 천천하게 돌기 시작하여, 어느 정도까지 돌고나서 원위치가 될 정도로 역회전하기 시작한다. 동시에, 그 회전에 맞추어서 방의 천구가 돌며 ---- 노인이 읽고 있던 책의 페이지가, 지금까지 이상의 기세로 펄럭펄럭하고 넘겨져 간다. 그 페이지에 비춰지고 있던 것은, 한 명의 인간의 얼굴과, 비춰지고 있는 자의 정보[패러미터]였다. 어느 때에는 남자, 어느 때에는 여자. 어느 때에는 노인, 어느 때에는 어린아이. 어느 때에는 근육질, 어느 때에는 비만. 어느 때에는 성인, 어느 때에는 살인귀. 어느 때에는 마술사, 어느 때에는 신부. 인종, 성별, 연령, 체격, 복장, 인격, 직업과, 온갖 요소를 변화시켜가면서, 대단한 기세로 책의 페이지가 넘겨진다. 「별의 움직임 쪽의 미혹은 아니겠지」『미래로의 길은, 미궁과 같은 것이니까요. 저의 특기분야죠』아마도 두 사람의 사이에서만 통할 듯한, 기묘한 대화였다.『무엇보다도, 저의 미궁과 다르게, 무엇을 【도달점】으로 할지는, 사람 나름대로지만요』페이지가 고속으로 넘겨지고, 페이지에 묘사된 『얼굴』이 드문드문 매끄럽게 변화해간다. 옛날 그대로의 활동사진을 보고 있는 듯한 광경을, 노인은 흥미롭게 바라보고, 전화기는 자신의 다이얼을 돌리고 되돌리는, 행위를 반복했다. 그리고, 잠시 뒤에, 페이지가 넘겨지는 기세가 약해져 간다. 화면 위에는, 한 사람의 동양인이 비춰져 있었다. 『이 다음은..... 맞다, 안경을 쓰고 있었을 거에요』 신중하게 페이지가 넘겨지고. 가느다란 프레임의 안경이 그 얼굴에 추가되었다. 「....그것은, 중요한 건가?」『글쎄요? 다다른 결과로부터 역산해봤을 뿐이니까요. 의미가 **있고 없고**는 나중에 생각할 일이죠』「흠」노인은, 최종적으로 열려진 페이지에 기록된 정보에 눈을 향한 채, 등 뒤의 전화기를 향해 말을 걸었다. 「하지만, 네가 일부러 속세에 간섭하다니 말이야. 따분함을 주체하지 못한다면 도시로 나와라. 애독가라면 후원하고 있는 찻집 하나라도 주리? 그곳에서 충분히 시간을 죽일 수 있을텐데」『아뇨..... 시간 죽이기.....라는 것도 아니에요. 이번 건은, 나에게도 다소 관계가 있어요.』「.....그렇구만. **그녀석**이 생각할 만한 일이다」전화기가 내뱉은 말의 의미를 즉시 이해하고, 누군가의 얼굴을 떠올려가면서, 노인은 커다란 한숨을 쉬고 ---- 입가를 웃는 형태로 비틀었다.「다소 이치에 맞지만.... 그렇기에야말로 손은 쓰지 않는다. 저것은 침입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기뻐하는 마물[바보]이다. 이번 성배전쟁도, 부외자를 관철하도록 하지」『아아, 그렇군요. 함부로 당신이 간섭하면, 세계가 확정되어 버리니까』역시 그들의 사이가 아니면 통하지 않을 기묘한 대화를 나눈 뒤, 전화기가 연결된 측에 있는 누군가가 ---- 어쩌면 전화 그 자체인 존재가, 펼쳐진 책에 묘사된 인물을 바라보면서 즐거운 듯 말한다. 『그녀의 우주가 단순 위작이 될지, 어쩌면 그 반대일지. 기대를 가지고 지켜보지 않겠습니까』 펼쳐진 페이지에는, 한 명의 소녀의 모습이 묘사되어 있다. 머리카락을 금색으로 물들이고, 동양인이라고 생각되는 10대 후반에서 20세 전후의 아가씨다. 초상화의 아래에는, A의 문자로 시작하는 이름이 써져 있다. 그리고, 그녀를 중심[플레이어]으로 ---- 지금 여기에, 거짓과 허식 투성이의 성배전쟁의 막이 열렸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37 그 날, 그 순간을 경계로 해서 ---- 스노우필드의 운명은 윤회한다. 성배. 진짜조차도 7계위의 영령의 혼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6계위밖에 조각이 모이지 않은 이 상황에서는, 힘이 가득차지 않은 성배도 때를 기다릴 뿐이다. 이 정도로 방대한 계획을 준비한 자들이, 그런 일을 알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아마도 이번 거짓된 성배전쟁은 『사전 준비』이며, 시스템을 반석으로 진짜 성배전쟁을 집행해낼 속셈이겠지. 어쩌면, 다른 장소에서 『진짜』가 행해지고, 스노우필드는 협회나 교회의 눈을 피하기 위한 페이크라는 가능성도 있다. 마술협회의 인간의 다수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물론 『진짜는 제대로 7계위의 서번트를 소환한다. 6계위라는 것이 파르데우스의 허세』라는 가능성도 있지만, 그런 허세를 부릴 의미는 무엇인가 라는 문제가 된다. 많은 마술사들이 혼란스러워하는 와중에 ---- 흑막들은, 숙연히 일을 진행시켰다. 거짓된 성배전쟁을 희생물로써, 진짜 성배전쟁을 불러 일으킨다. 준비는 만반. 남은 것은, 시스템의 모든 것을 역전시키기 위한 스위치를 누르는 것 뿐이었다. 스위치는 바로 ---- 거짓된 성배전쟁 최후의 서번트이면서, 진실된 성배전쟁의 최초의 1계위가 되는 영령, 『세이버』를 소환하는 것. 거짓과 진실을 겸비한, **전쟁의 중개자**가 될 영웅을 불러내는 일임에 틀림없다. 확실히 모든 것은 예정대로 움직이고, 스위치는 훌륭하게 입력되었다. 세이버가 될 영웅을 소환했던, **그 순간까지는.**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38 「아-아, 그런가아, 하필이면, 『그곳』에 와버렸구나아. 버리는 장기말씨」암흑 속, 수정 구슬 속에 비춰지는 광경을 보고, 프란체스카는 따분한 듯이 어깨를 움츠렸다. 「정말이지, 그곳은 이미, 불러질 영령씨는 **아르토쨩**으로 정해져 있었는데」영상 속에는, 살금살금 오페라 하우스에 몰래 들어오는, 한 명의 소녀의 그림자가 보인다. 「이왕이면, 불안정요소가 강한 시그마 군의 장소에 갔으면 좋았을 것을. 그랬으면, 상승효과로 무엇보다 재밌게 됐을지도 모르는 걸」고스로리 복장을 휘감은 소녀는, 그런 기묘한 혼잣말을 중얼거린 뒤, 곧 미소를 되찾으면서 말을 계속한다. 「뭐, 그건 그거대로 괜찮은가. 재밌는 놀이도 생각났고」그녀는 누군가와 마술통신으로 연락을 취한 후, 암흑 속에서 축 늘어져서 10분 정도 수정 구슬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 수정 구슬이 한 순간 강하게 빛을 뿜은 순간, 그녀는 영상 속의 변이를 눈치 채고, 눈을 반짝이며 입을 열었다. 「어라? 어라라? 누굴까나, 저거? 설마, 어쌔신!?」 그녀의 말을 끝날까 끝나지 않을까 하는 사이에, 영상에 다시금 변화가 일어난 듯 하다. 프란체스카는 흥분하면서, 수정 구슬 속의 『사체』를 쳐다보며 깔깔거리며 웃었다. 「아하하! 굉장해, 굉장해! 뜬금없이 사고라니! 어떻게 될까나!」 어린 아이 같이 눈을 반짝이면서 음란하게 볼에 홍조를 띠면서, 황홀하게 웃음을 띄우는 프란체스카. 「아아, 아아, 아아! 어떻게 할까나, 어떻게 할까나, **아르토쨩**! 불러진 순간 마스터가 죽어버리다니, 어지간히 드라마틱한 걸?」 뒤숭숭한 말을 입에 담으면서, 그녀는 웃고, 웃고, 웃으며 ---- 다음 수정 구슬 속에 비춰진 존재를 보고, 미소를 띤 채, 고개를 부드럽게 옆으로 굽혔다. 「.....어라라?」 그리고, 머리에 의문부호를 띄우면서 중얼거렸다. 「저 『세이버』....... 누구?」(중략) 「그 령주와도 비슷한 각인...... 네놈이 파르데우스가 말한 녀석인가. 무엇이 목적이냐?」 「......몰라요. 저는 그저, 이상한 하얀 여자에게 불려져서 온 것 뿐이니까」 퉁명스러운 말투로 말하는 아야카의 눈에는, 세상에 대한 포기와, 불합리한 현 상황에 대한 분노의 색조가 깃들어 있었다. 그것을 본 마술사는, 흠, 하고 생각하며, 그다지 흥미없다는 듯이 말을 자아낸다. 「그렇군, 아인츠베른의 『고기 인형』 버리는 장기말이 된 불쌍한 길잃은 마술사..... 라는 건가. 의식의 방해를 받는 것도 곤란하지. 미안하지만, 먼저 처리해두도록 하지」 전신을 달리는 마술회로에 마력을 달리게 하며, 살의조차 없이, 작업과 같이 아야카의 숨통을 끊으려한 마술사였지만 ---- 「......뭣」 갑자기 그 움직임을 멈추고, 귀에 차고 있던 주구같은 피어스에 손가락을 맞대었다.「예. ...... ....... 이 여자를? 어째서?」주구를 통해서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있는 것 같지만, 당연하듯이 아야카에게 상대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과연, 알겠습니다. 당신의 놀이에 어울려주도록 하죠」통화를 끝낸 마술사는 크게 한숨을 토하고, 주구로 묶여진 아야카에게로 향했다.「변덕으로 인한 놀이라고는 해도, 확실히 흥미는 있군」「........?」「뭐, 지금부터 불러낼 영령이, 어느 정도로 나에게 충성을 맹세할지 확인해볼 뿐이다」마술사는 입가를 조금 비틀면서, 쿡쿡하고 웃으며 말을 계속한다.「과거에 원탁의 기사왕이라고 칭송받은 고결한 영웅이, 『무저항인 여자를 베어 버려라』라는 지시에 따를지 어떨지를 말이야」아야카에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은 지금부터 불려질 고결한 영웅인지 하는 것에게 살해당할지도 모른다는 사실 뿐이었다.「그 원탁의 뭐시기씨가 죽이는 것을 거절한다면, 저는 풀려나는...... 건 아닌가보군요」비꼬는 듯이, 그리고 나른하게 말하는 아야카에게, 마술사는 깨끗이 대답했다.「령주를 사용해보는 것도 방책이겠지만, 아쉽게도, 나는 놀이로 령주를 소비할 정도로 향락적이진 않아. 그 주구로 목을 조를 뿐이다.」「괜찮은 거야? 먼저 죽이지 않으면, 당신의 의식을 방해할지도 모른다고?」「목소리가 떨리고 있다고? 센 척 하지마」반은 자포자기가 된 아야카의 비꼼에 대해, 마술사는 담담한 어조로 말을 계속한다.「어째서, 지금부터 부를 영령의 진명과 같은 정보를 일부러 입에 담았는지 아나?」「......?」「내가 지금부터 부를 영령도, 『선전포고』 중 하나니까다. 새어나가도 문제없을 뿐인가, 네놈의 고용주를 통해서 협회와 아인츠베른을 장대하게 비꼬울려고 하는가봐. 정말이지 쓸데없는 짓이라고는 생각하지만, 어울려주는 보수는 받았으니까 말이지」보통은 정보의 비닉을 제일로 여기는 마술사의 상식 속에서, 『정보를 선전해라』라는 의뢰를 받은 그 마술사는, 어깨를 움츠리며 말하길 계속했다.「요컨대, 네놈의 목숨을 건 잠입은, 이쪽에 있어서는 상정된 일이었다는 거다」「......」「그 령주를 닮은 것에 소환을 방해하는 힘이 있는지 없는지도 확인해보는 것이지만...... 정말이지, 프란체스카는 우리들조차 장난감 중 하나라고 보고 있나보군. 뭐, 만약 네가 무언가 저항을 해서 의식을 망쳐놓게 되더라도 보수는 변하지 않아. 나는 꽝을 뽑았다고 생각하고 포기하도록 하지」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39 『아뇨..... 시간 죽이기.....라는 것도 아니에요. 이번 건은, 나에게도 다소 관계가 있어요.』「.....그렇구만. **그녀석**이 생각할 만한 일이다」전화기가 내뱉은 말의 의미를 즉시 이해하고, 누군가의 얼굴을 떠올려가면서, 노인은 커다란 한숨을 쉬고 ---- 입가를 웃는 형태로 비틀었다.「다소 이치에 맞지만.... 그렇기에야말로 손은 쓰지 않는다. 저것은 침입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기뻐하는 마물[바보]이다. 이번 성배전쟁도, 부외자를 관철하도록 하지」『아아, 그렇군요. 함부로 당신이 간섭하면, 세계가 확정되어 버리니까』역시 그들의 사이가 아니면 통하지 않을 기묘한 대화를 나눈 뒤, 전화기가 연결된 측에 있는 누군가가 ---- 어쩌면 전화 그 자체인 존재가, 펼쳐진 책에 묘사된 인물을 바라보면서 즐거운 듯 말한다. 『그녀의 우주가 단순 위작이 될지, 어쩌면 그 반대일지. 기대를 가지고 지켜보지 않겠습니까』 펼쳐진 페이지에는, 한 명의 소녀의 모습이 묘사되어 있다. 머리카락을 금색으로 물들이고, 동양인이라고 생각되는 10대 후반에서 20세 전후의 아가씨다. 초상화의 아래에는, A의 문자로 시작하는 이름이 써져 있다. 그리고, 그녀를 중심[플레이어]으로 ---- 지금 여기에, 거짓과 허식 투성이의 성배전쟁의 막이 열렸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40 나리타 : 젤렛치가 간섭하면 세계가 확정되어버리기에, 그 자신이 직접 Fake 세계에 간섭하는 일은 없습니다. 하지만, 간섭하지 않는 것은 평행세계를 운영하고 있는 젤렛치니까이고, 코백은 그런 제한은 없다고 말해두겠습니다. 애초에 어째서 코백이 관련된 것인가 하는 것도, 스토리에 깊게 관련된 부분이고.... 그것은 프란체스카의 진짜 목적에도 관련되어 있습니다. - 타입문 에이스 vol.10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인터뷰의 내용

*41 콜즈맨 특수 교정 센터. "……공업 지구의 공방이 작동했다고?" 부하의 보고를 받은 파르데우스가 모니터 룸의 일각에 발을 옮겼다. 현재 그의 서번트인 어쌔신은 가르봐롯소·스쿠라디오 암살 때문에 서해안에 있는 스쿠라디오 가족의 연고지로 향하고 있다. 그 때문에 파르데우스는 지금 무방비 상태인지라 서번트가 돌아올 때 까지는 공방의 방위와 정보 수집을 철저히 할 생각이었다. 아무 큰 움직임이 없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으나 그 기도는 세계에 닿지 못한 듯 이른 아침부터 분주한 움직임이 몇 개 있었다. 우선 경찰서를 습격한 어쌔신 같은 서번트가, 시그마가 현재 거점으로 하고 있는 집에 돌아와서, 게다가 거기에 세이버와 그 마스터 같은 여자가 찾아와서 현재 거실에서 자고 있는 것 같다. ── 영문을 모르겠다. (중략) 더욱이 할리가 아인츠베른의 호문쿨루스에 이끌려 버즈디롯의 공방으로 향했다는 보고를 들었을 때는 '어쌔신을 먼 곳에 보낸 건 실수한 건가'고 한탄했다. ── 령주를 사용하면 강제전이도 가능하지만 과연 서해안에서 여기까지 가능한가? 진짜 성배전쟁이라면 몰라도 이는 다양한 사리에 벗어난 일을 억지로 거듭하고 거듭한 거짓의 의식이고, 어떤 불규칙이 일어날지는 배후 측의 파르데우스도 예측할 수 없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42 어떠한 소원을 이루어주는 원망기 「성배」를 추구하여, 마술사들이 영령을 소환하여 경쟁하는 쟁탈전 -- 성배전쟁. 일본 땅에 행해졌던 제 5차 성배전쟁의 종결로부터 수년 뒤, 미국 서부 스노우필드의 땅에서 다음 싸움이 현현한다. -- 그것은 거짓 투성이의 성배전쟁. 거짓된 대좌에 모여드는 마술사와 영령들. 이것이 거짓의 성배전쟁임을 알면서도 -- 그들은 그래도 대좌 위에서 계속 춤춘다. 진위 따위는 피안의 저편. 성배가 아닌 -- 다른 것도 아닌, 자신들의 신념을 관철하기 위해서. 그리고 그 때 그릇에 채워지는 것은 거짓인가 진실인가, 그것도 아니면 --. 나리타 료우고와 나스 키노코가 태그를 이루어 일러스트 모리 시즈키가 채색하는 『Fate』의 신 프로젝트가 드디어 본격개시! - 타입문 홈페이지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인포메이션 소개의 내용

*43 그리고, 영령으로서의 기척이 완전히 사라지고, 사막에 정적이 감돈다. 무심코 이동 중인 페일 라이더에게 닿아버려, 혼수상태가 되어 땅에 떨어진 사역마들의 신체만이 남겨져 ---- 달빛만이, 변함없이 땅을 비추길 계속한다. 이렇게, 이 『거짓된 성배전쟁』에 있어서, 최초의 전투는 종료됐다. 광대한 힘을 느낀 어쌔신은 말없이 적의와 경계를 강하게 했고, 그녀의 옆에 있던 흡혈종은, 영웅왕들의 힘 앞에서 눈을 둥글게 하면서 『대단해! 상상 이상이야! 나의 서번트를 충분히 유린해버릴 힘이 아닌가!』라고 감탄의 목소리를 중얼거렸다. 도시의 마술사들의 반응은 여러 가지로, 위험을 감지하고 도망친 자부터, 영령이라는 기적 앞에 야망을 품고, 지금부터 마스터의 권리를 빼앗을까 하고 계책을 세우는 자까지 여러 가지였다. 사막을 진원으로 하는 마력의 격동은 멀리 떨어진 이국의 땅 ---- 마술협회의 총 본산인 시계탑에서조차 관측되었다. 누구 하나 죽지 않은 결과가 되었지만, 범위 밖의 마력의 흐름에, 감시역을 할 예정이었던 마술협회도, 정관할 태도였던 성당교회도, 가다듬어 인식을 새로이 했다. 이것은, 결코 무시할 정도의 장난이 아니다. 언어를 초월한 마술사들의 전쟁이, 스노우필드라는 땅에서 시작되었다. 그 사실 앞에, 진위따위 이미 관계없는 것이라고.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