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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배전쟁(라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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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사쿠라이 히카루는 페이트 시리즈의 작가들이 모여 설정을 조율하는 자리에 참가하기도 했으므로 공언은 없지만 임시로 나스 키노코 공인 감수 설정으로 간주한다.(*2)
개요
→ 환상종, 합성수(마수), 인형, 골렘 함정, 결계가 헤아릴 수 없이 많으며 들어가서 생환한 사람이 없다.(*11) 환상종을 잡몹 처럼 배치해 놓았는데 이는 초일류의 마술사조차 불가능한, 환상과 신비의 자궁 같은 곳으로 평해진다. 여러 계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계층이 숫자가 올라갈수록 괴물이나 함정이 더욱 강력해진다.(*12) 일단 환상종, 합성수, 보물상자와 마술예장의 존재는 볼프강 파우스투스가 손을 대기 전 부터 있었다.(*13)
→ 아종의 성배전쟁이라는 형식은 어디까지나 볼프강 파우스투스가 낚시용으로 던진 미끼이나 구색 맞추기로 구성 자체는 잘 되어 있다. 서번트 있긴 한데 마스터 같은 게 있을 리 없는 미궁이라 이 아종 성배는 스스로 서번트를 소환해서 마스터 없이 던전을 공략하게 한다. 마스터라는 마력 공급의 수단이 없는 대신 던전 내의 환상종, 마수, 보물상자에 들어 있는 예장 같은 것으로 마력을 충당해야 한다. 예외로 세이버(아르토리아)는 불완전한 영령이라서인지 제대로 3획의 령주를 받은 사죠 마나카가 마스터로 붙어 있다. 이는 마력 공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동시에 마스터를 보호해야 한다는 입장을 혼자 갖게 되는지라 약점으로도 작용한다.(*14) 미궁 내의 마술적 존재를 쓰러뜨리면 딱히 혼을 섭취하지 않아도 마력으로 들어오는데, 이는 당연히 던전에 기본적으로 설비되어 있던 기능은 아니고 볼프강 파우스투스가 미궁을 변질시켜서 성립시켰다.(*15)
→ 던전 내의 함정은 들어온 탐색자의 실력을 테스트하는 부류다. 발동시키지 않으면 무사히 넘어가고, 발동시키면 그냥 죽으라는 듯한 트랩이 덮친다. 예를 들어 1계층에서는 뒤가 막힌 통로 앞 높은 곳에서 가속 마술이 걸린 거대한 바위가 덮쳐오거나, 3M짜리 스톤 골렘이 5마리 이상 나오거나 한다. 1계층은 난이도가 그리 높지 않아 미궁 답파 같은 거 해 본 적 없지만 엄청 강한 세이버(아르토리아)와 사죠 마나카가 물리적으로 돌파했다.(*16) 계층이 바뀔수록 난이도가 올라가기에 2계층부터는 강하더라도 미궁 초심자가 돌파하기에 버겁게 되었다.
→ 무슨 취향인지 던전 내에 석조로 된 쉴 공간이라던가 마술 공방 비슷한 시설이 설비되어 있다. 마술사의 개인실 스러운 시설에는 중세 풍 목제 연구 책상이 있고 벽 하나를 가득 체우는 복수의 선반에 나무정령 뿌리나 돌소금 같은 마술 촉매가 충실하게 보존 마술이 걸려 보관되어 있었다.(*17)
→ 미궁에 들어온 인간은 태양의 혹성마법진의 영향을 받아 합성수(마수)가 되어 버린다. 이것이 코백 알카트라즈의 짓인지 볼프강 파우스투스의 짓인지는 알 수 없다. 덧붙여 이렇게 합성수가 된 인간은 사자 같은 체구에 전갈 같은 꼬리가 나서 그리스 신화의 키메라를 연상시킨다.(*18)
→ 친절한 배려인지, 비아냥인지, 장난인지 도전인지 이유는 알 수 없으나 3계층에 온천이 설치되어 있다. 로마 제국의 대욕탕과 흡사한 양식이다. 물에는 마력이 어느 정도 담겨져 있어서 서번트가 들어가면 마력충전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파티 플레이를 고려한 건지 친절하게 남여를 가르는 칸막이도 설치되어 있다.(*19)
→ 볼프강 파우스투스가 대기하며 아종 성배가 있는 곳은 인조 풍 석제 공간이다. 바닥의 융단과 벽의 휘장이 죄다 빨갛고 황금색의 옥좌가 놓여 있어 거기 파우스투스가 앉아 있다. 장식과 분위기가 고귀한 사람이 알현을 받는 공간 같은 느낌을 준다. 아종 성배는 공간에 대해서 존재하기에 부유가 아닌 존재로 취급된다. 성배가 발하는 무색의 마력광 때문에 방은 밝다.(*20)
→ 1계층은 처음이라서인지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아 미궁 답파와 연이 없는 사죠 마나카와 세이버(아르토리아)가 어렵지 않게 돌파했다. 1계층에는 2계층으로 넘어가는 계단이 3개 있다. 하나는 수마가 보스로 배치되어 있으며 남은 두 개는 보스가 없는 숨겨진 계단이다.(*21) 수마가 있는 곳은 세이버(아르토리아)와 사죠 마나카가 거쳤으며 남은 두 곳은 캐스터(메데이아)와 어쌔신(5차 핫산 사바흐)가 사용했다.(*22)
→ 2계층부터 어려워진다. 미궁 탐색 기술이 없는 두 사람으로는 함정, 문, 보물상자를 공략할 경우 힘으로 억지로 돌파해야 하기에 마력 소모를 감당할 수 없었다. 겨우 8할 정도를 뒤졌지만 3계층으로 가는 계단은 발견하지 못 한다. 그래서 사죠 마나카는 다른 3인의 서번트를 끌어들여 공투하는 안을 생각했다.(*23) 2계층의 보스는 식인곤충의 무리(인섹트 스쿨)이다. 수 천 마리 군체가 달려든다. 이는 캐스터(메데이아)의 고속신언 대마술 난사에 싸그리 날아갔다.(*24)
→ 3계층은 홀로 도전하면 죽는다 수준의 난이도로 올라갔다. 하지만 이 시점에서 4인의 서번트가 연합했기에 역할 분담으로 모조리 쳐부순다.(*25) 3계층의 보스는 드래곤 골렘이다. 어지간한 서번트는 간단히 잡아먹을 수 있고 실제로 잡아먹었던 적이 있어서 서번트와의 전투경험도 갖고 있다.(*26) 다만 작중에서는 상대가 4인의 서번트 연합 파티 앞에서 별 것 없이 진압되었다.(*27)
→ 4계층은 일행을 규합하던 사죠 마나카가 사라져서 조직력이 저하되었고 미궁의 난이도는 더욱 올라가서 4인의 서번트로 힘들게 답파한다. 4계층의 보스는 머리가 두 개 달리고 덩치가 20m인 초 강력한 드래곤 골렘이다. 4인의 서번트가 승산이 없을 정도로 강하다.(*28)
이 성배전쟁의 참가자와 작품 내에서의 행보
첫 번째 성배전쟁(프로토타입)이 일어난 1991년 2월(*29), 사죠 마나카는 대성배의 소유자가 되어 사랑하는 사람]]의 소원을 위해서 지키고 있었다. 잠을 잘 필요 없는 통칭 '근원의 공주'지만 문득 보통 사람이 하는 것처럼 해 보고 싶다며 꿈을 꾸러 자 버렸다. 꿈에서 깨어나자 왠지 미궁 안에 있었고 세이버(아르토리아)가 마스터냐고 물어 왔다.(*30)
→ 노마 굿펠로는 경험 많은 탐색자들과 단체로 코백 알카트라즈의 제7미궁을 도전했다. 하지만 이 미궁은 입구부터 난이도가 제정신이 아니라 환상종 종류의 뱀이 급습해서 죄다 먹고 으스러뜨렸다. 홀로 살아남은 노마는 착란 상태로 미궁을 떠돌다 어느 방에서 령주가 생기고 세이버(아르토리아)를 소환하게 된다. 그 소환하던 모습을 보던 중에 사죠 마나카와 융합해 버린다.(*31)(*32)
→ 마나카는 꿈을 꾸는 상황이고 노마는 현실을 자각한다. 하지만 육체의 컨트롤 권은 완전히 마나카에게 넘어가 있다. 노마는 마나카만 감지할 수 있으며 물리적인 간섭은 불가능하며 기억에 대한 간섭은 강하게 할 수 없다. 융합한 상태에서 거울을 보면 마나카는 노마의 모습을, 노마는 마나카의 모습을 본다. 다른 사람이 마나카를 보면 그냥 마나카 모습으로 보이며 노마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노마는 마나카의 시각, 청각, 후각은 느낄 수 있지만 촉각과 미각은 느낄 수 없다. (*33)
→ 노마와 융합한 마나카는 약해졌다. 약해졌다지만 시계탑의 색위 아랫쪽 정도의 힘을 발휘한다.(*34)
→ 정신적으로나 능력적으로나 무적이라 아무렇지도 않게 기적을 행하는 마나카와 달리 노마는 평범한 사람이라 잘 알던 사람이 여자로 나와버리면 한 시간 정도 혼란스러워 할 거라거나, 갑자기 던전에 떨어지면 혼란스러워 하다 기절할 것 같다거나(*35) 세계의 뒷면과 근원의 소용돌이를 포함한 이거 저거를 꿈 속에서 거치면 2초도 못 버틸 거라거나(*36) 트랩에 걸려 실수하면 죽을 상황에서 전혀 긴장하지 않는 모습을 보고 할 말을 잃거나 한다.(*37)
→ 노마는 일류는 아니더라도 미궁 답파를 생업으로 하나(*38) 탐험 장비를 입구에서 마주친 마수를 보고 착란해 도망치다 잃어버렸다. 그래서 마나카와 세이버(아르토리아)가 제대로 된 탐색용 장비가 없어서 고생했다. 고생했다고 하지만, 던전 공략에는 완전 초심자이면서 운이 좋은 건지 기본 성능이 너무 좋아서 그런 건지 초보 둘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페이스로 1계층을 순조롭게 나아갔다.(*39) 2계층부터는 다음 층이 숨겨져 있고 슬슬 마력이 부족해지면서 하루 이상 소비해서 8할 정도 답파하는 것이 한계였다. 그래서 마나카는 여기 참전한 4인의 서번트를 죄다 포섭하기로 했다.(*40)
→ 본래 마나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꿰뚫어보는 듯한 눈 같은 그녀에게 있어 평소대로여야 하는 기능을 잃었다. 그래서 평소같으면 다 아는 것 처럼 이야기하지 않고 솔직하게 질문하고(*41) 평소라면 당연히 알아야 할 현재 시각을 세이버에게 묻거나, 피로 따위 있을 리 없는 육체도 몇 시간 걷자 다리에 통증이 생길 정도로 피로가 쌓이거나(*42) 평소 같으면 요리를 하면 먹어보지 않아도 맛있는지 아닌지 알 수 있어 그것을 봉인했으나 이 상태에서는 봉인하지 않고도 맛을 알 수 없었다. 여러 모로 불편한 이 상황을 안 해도 될 꿈을 꿔 본 자기가 자초한 멍청한 일이라 여기고 있다.(*43)
→ 친절하게도 쉬라는 듯 마련해 놓은 던전 내의 빈 방에서 투영으로 금속 제 요리도구, 원소 변환마술로 물과 불을 생성하고 그간 잡아 온 환상종과 마수로 요리를 만들었다. 구체적으로 합성수의 안심 스테이크, 합성수의 내장 수육, 살인토끼라 불리는 마수의 갈비다. 여기에 처음 미궁에 떨어졌을 적 조우한 마술사의 공방 비스무리한 곳에서 마술 촉매로 마련된 나무정령(트렌트)의 뿌리를 야채 대신으로 썼고 마찬가지로 촉매로 비치되어 있던 돌소금을 양념 삼아 썼다.(*44)
→ 수마를 잡은 후에는 마침 죽기 전에 수조 형태로 변형한지라 새고기라 좋아하며 나무정령의 뿌리를 슬라이스해 빵 삼고, 수조의 다릿살과 대형살인식물의 잎과 과실을 넣어 샌드위치처럼 보이는 걸 만들었다. 나무정령 뿌리 쓸라이스는 떡 같고 살인식물의 잎은 양상추 같고 과실은 토마토 같다.(*45)
→ 세이버(아르토리아)와 같이 순조롭게 1계층을 돌파하고 2계층에 와서 여기 소환된 4인의 서번트를 한 자리에 모으고 파티를 신청한다. 우여곡절 끝에 승낙해서 결성된 파티는 급조되었지만 서로 손발이 잘 맞아서 순조롭게 3계층 보스 드래곤 골렘까지 격파한다. 하지만 4계층에 도달하자 마나카와 노마가 분리되어 버렸다. 이는 본래 마나카가 있던 세계의 대성배에서 꿈틀거리던 비스트가 혼자 있다는 걸 깨닿고 마나카를 강제로 환송시킨 것이다. 그렇게 대성배로 돌아가지 53초가 흘러 있었다.(*46)(*47)
위에서 언급된 사죠 마나카와 융합한 소녀다. 4계층에서 느닷없이 융합이 풀린 후 처음에는 상황을 설명하려 했으나 마나카가 사라졌다는 것을 알면 서번트들이 존재가치가 없는 자신을 죽여버릴 거라고 생각한 노마는 멋대로 미궁의 함정을 작동시킨 후 지면에 생긴 구멍으로 몸을 던져 도망갔다(*48)
→ 세이버(아르토리아)가 소환될 적 노마가 받은 령주는 융합한 마나카가 그대로 갖고 있었으나(*49) 무슨 연유인지 마나카와 융합이 풀린 후의 노마는 세이버(아르토리아)와 연결된 령주가 사라져 버렸다.(*50)
→ 본래 4계층 까지라 생각되던 미궁은 그 아래에도 계층이 있어 거기로 낙하했다.(*51) 마나카가 떠나기 전에 노마가 미궁 입구에서 잃어버린 장비를 찾아 줬다. 그걸 들고 힘내서 미궁을 답파하려 했으나(*52) 바로 요정 모양을 한 합성수에게 걸렸다. 이 가짜 요정 합성수는 마술로 상대의 움직임을 강탈한 후 요정 머리처럼 생긴 부분이 세로로 열리면서 이빨과 입이 튀어나와 상대를 포식한다. 그렇게 먹히기 직전 그레이에게 구출된다.(*53)
→ 그렇게 그레이와 만나 목적을 확인하고 같이 가다 보니 무슨 기연인지 얼마 가지 않았음에도 바로 최종도달점인 아종 성배가 있는 방에 도착한다. 그래서 4계층에서 답파하는 서번트 일행들보다 먼저 볼프강 파우스투스와 만나 버렸다.(*54) 파우스투스는 친절하게 자신의 계획과 미궁의 정체를 알려줬고 두 사람을 식사거리로 쓰려 했다. 그레이가 상대하나 열세에 몰리고, 그 와중에 파우스투스의 이야기를 듣고 그레이가 서번트가 아니라 인간임을 알게 된 노마는(*55) 그레이를 도우려 하다 당할 위기에 놓인다. 마침 3인의 서번트들이 도착해서 겨우 살아남았다. 하지만 마력이 고갈된 일행은 파우스투스가 소환한 아스테리오스와 대마술에 밀린다. 그 때 전지전능함을 되찾은 사죠 마나카가 노마에게 힘을 준다. 그것으로 이 시대에서 볼 수 없는 초 강력한 마술을 사용해 3개의 영핵과 아종 성배를 날려버린다. 전투수단을 잃은 파우스투스는 일행의 협공으로 죽어 버렸다.(*56)
→ 사건이 끝난 후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정보수집을 위해 데리고 간다.(*57)
→ 마술협회에서 의뢰를 받고 로드 엘멜로이 2세와 같이 제7미궁에 왔다. 2세는 미궁 밖에서 기다리고 있고 그레이는 입구에서 탐색자들이 학살당하고 노마 굿펠로가 도망치는 것을 보고 따라갔다. 이후 일련의 과정 끝에 함정과 적을 격파하며 4계층까지 간 사죠 마나카와 4인의 서번트 뒤를 따라 오는 것으로 안전을 확보했으나 마침 융합이 풀린 노마가 함정에 빠질 적 같이 빠져버렸다. 이후 가짜 요정에게 먹힐 뻔 한 노마를 구해준 후 같이 탐색하게 된다.(*58)
→ 서번트를 4기나 보고 온 노마는 그레이가 가진 낫이 보구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설마 인간이 보구를 갖고 있을 거라 생각하지는 않은지라 낫이니까 랜서겠지...... 하고 랜서 취급을 한다. 그레이는 그레이 대로 낫 형태인 예장을 보고 랜서라 하는 노마를 '이 사람은 이게 낫이 아닌 본래 창으로 보이는 걸까'라 착각해서 얼렁뚱땅 랜서 호칭을 거절하지 않았다.(*59) 둘 다 커뮤 부족이라 서로 말을 못 건내다가 배가 고파서 말이 트이게 됬다.(*60)
→ 노마와 같이 볼프강 파우스투스가 기다리는 최종 도달지점에 도착하였고 둘을 식사용으로 쓰려 하는 파우스투스와 싸운다. 동굴에서 대성보구 롱고미니아드를 썼다간 미궁과 같이 생매장당할 판이라 낫으로 싸웠다. 전투능력은 파우스투스 쪽이 더 강해서 밀리게 된다.(*61) 마침 타이밍 좋게 3인의 서번트가 도달해서 영웅의 적이라 할 수 있는 파우스투스를 타도 대상으로 단정하고 협공해 준다. 낫으로 파우스투스를 동강내나 라뮤로스의 재생력으로 단숨에 복원된다.(*62) 이후 사죠 마나카의 힘을 받은 노마 굿펠로 덕에 파우스투스를 쓰러뜨리는 데 성공하고 로드 엘멜로이 2세와 합류한다.
캄란의 언덕에 살아 있어서인지 영체화를 못 하며 남들과 달리 사죠 마나카를 마스터로 두고 있다. 미완성된 원망기 같은 건 존재의의가 없다며 아종 성배를 부수려 한다.(*63)(*64) 노마와 융합한 탓인지 여기의 사죠 마나카는 세이버가 룰을 숨기고 1계층을 진입했음에도 조금의 악감정도 품지 않는 등 본편의 그 악마같은 면모가 드러나지 않기에 무구한 소녀와 청렴한 기사라는 콤비로 아주 사이가 좋아졌다.(*65) 후에 마나카의 제안으로 참가한 서번트 4인이 파티를 맺게 된다. 이후 미궁을 답파할 때는 후열의 사죠 마나카와 캐스터(메데이아)를 지키며 전투가 벌어지면 다른 인원으로는 공격하기 까다로운 것들을 죄다 분쇄한다.(*66)
마스터가 없는 서번트다. 아종 성배를 파괴하는 것이 목적이라 세이버(아르토리아)도 성배 파괴가 목적일 것이라 짐작하고 공투를 요청했다. 기습할 만한 실력을 드러내면서 아무 공격행위를 하지 않은 것으로 적의가 없다는 것을 보였고, 다음에 만나면 결정해 달라며 사라졌다.(*67) 이후 던전 공략이 생각처럼 진행되지 않자 사죠 마나카가 참가한 서번트를 모조리 포섭하면서 파티에 들어오게 된다. 염탐이나 함정 설치에 능해 미궁 답파에 도움이 된다.(*68) 주로 하단에 적은 대로 어쌔신(5차 핫산 사바흐)와 콤비네이션을 이루어 활동한다.
마스터가 없는 서번트다. 고속신언에 의한 광역 파괴로 싹 쓸어버리면서 진행해 갔다. 아무래도 마력이 부족해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사죠 마나카가 공투를 요청해서 승낙, 파티가 결성된다. 덧붙여 마나카는 고속신언을 '눈으로' 본 게 처음이라 한다.(*69) 기본적으로 사죠 마나카와 같이 후위에 위치하고 세이버(아르토리아)가 지킨다. 전투가 벌어지면 아쳐(로빈 후드)와 어쌔신(5차 핫산 사바흐)의 화력이나 보구로 처치하기 곤란한 거대 골렘들을 고속신언의 대마술 연속 발사로 모조리 일소해 버린다.(*70)
마스터가 없는 서번트다. 핫산 사바흐이니 만큼 잠입과 탐색에는 초 만능이다.(*71) 2계층에서 사죠 마나카가 캐스터(메데이아)에게 공투를 요청하는 걸 보고 재밌게 노는구먼... 하고 지켜봤다.(*72) 마나카는 캐스터에게 마스터가 없으나 마력이 부족할 거라고 이야기한다. 이는 마력 문제를 해결하자는 제안이 될 수도 있지만 해석하기로는 '마력이 없는 너를 이 기회에 죽여버리겠다' 라고도 해석되기에 일측일발의 상황으로 흘러갈 뻔했으나 어쌔신이 난입해서 보구를 포함한 자기 정보를 몽땅 까발리는 것으로 중재했다. 그걸 본 노마는 어쌔신을 정말 고결한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73) 미궁을 답파할 때는 아쳐(로빈 후드)와 같이 선행해서 함정을 처리하고, 전투가 벌어지면 얼굴이 없는 왕을 쓴 아쳐(로빈 후드)와 같이 기척차단을 쓰고 난입해 더크와 망상심음이 통하는 자들을 해치운다.(*74)
리더 격인 마나카가 사라지면서 연계가 나빠졌다. 세이버(아르토리아)가 마스터를 잃은 것이 되기에 마력을 보충할 방법이 없어졌고 그걸 해결하기 위해 마나카를 수색한다는 형태로 4계층을 공략한다. 서로 상성이 안 맞는 세이버(아르토리아)와 캐스터(메데이아)가 다투기 사작하다가 본격적으로 적대할 즈음 4계층의 보스인 또 하나의 드래곤 골렘과 마주한다.(*75) 그 힘이 터무니없이 강해서 고전하게 된다. 아쳐(로빈 후드)와 어쌔신(5차 핫산 사바흐)가 섬광의 용의 숨결에 직격당하는 걸 감수하고 2초간의 틈을 만들어낸 후, 캐스터(메데이아)가 쌍두룡의 유사 마술노심이 보관된 곳의 장갑을 뜯어내고 거기에 세이버(아르토리아)가 생존에 필요한 최소한의 마력까지 짜내 날린 엑스칼리버를 때려박아 쓰러뜨렸다. 마력을 다 써 버린 세이버는 그대로 소멸한다.(*76) 이후 중간 과정은 생략되어 볼프강 파우스투스가 있는 미궁의 끝, 아종 성배가 있는 곳에 3인의 서번트가 도달한다. 영웅의 적이라 할 수 있는 파우스투스를 타도 대상으로 단정하고 먼저 도착해서 싸우던 그레이와 협공해 동강내나 라뮤로스의 재생력으로 단숨에 복원된다.(*77) 파우스투스는 남은 3개의 영령의 영핵을 사용해 아스테리오스를 소환한다.(*78) 마력이 고갈된 일행을 아스테리오스로 덮치고 대마술로 협공하여 압도하나 사죠 마나카의 힘을 받은 노마 굿펠로가 이 시대에서 볼 수 없는 초 강력한 마술을 사용해 3개의 영핵과 아종 성배를 날려버린다. 그리고 캐스터(메데이아)에게 발이 묶이고 망상심음에 심장이 날아가고 기원의 활에 당해 몸이 맛이 간 상태에서 그레이의 낫에 양단되어 완전히 소멸된다.(*79) 아종 성배가 날아가서 현계를 유지할 수 없게 된다. 성배를 습득하지 못 했지만 저 꼴의 물건을 악용하려 한 흡혈종이 있었으니 부수는 것도 의미 있는 선택이라 여겨 다들 얌전히 소멸한다.(*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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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퍼갈 수 있게 허락해주신 것에 경애를 담아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kawasumi.egloos.com/) :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blog.naver.com/hjwi1801)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blog.naver.com/hjrew1106)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www.gyeyang.xo.st/) :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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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