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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각주예시
*2 드래곤 : "흐흥? 동족의 냄새가 난다만?"/ 세이버 : "용종!? 어째서 이런 시대에, 이 정도의 환상종이……!" / 드래곤 : "사람에 깃든 붉은 용(어 드라이그 고흐) ……용왕(펜드래곤)인가! 설마 실물을 이 눈으로 보게 될 줄이야! 만나서 반갑구나 붉은 비늘의 삶을 이은 아이야. 존엄한 푸른 기사왕이여. 이 몸은 하얀 비늘의 삶을 누리는 이. 존귀한 하얀 용공주. 에스코트를 부탁할 수 있을까?" / 세이버 : "……그렇군요. 당신이 『하얀 용』이라면, 바로 내가 상대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 베이든 힐에서 흘린 피를 당신에게서 받아내겠습니다." / 드래곤 : "하핫! 해보지 그러느냐, 멧돼지 무사! 극상의 꿈로망을 이 몸에게 홀리도록 보여봐라!" - 니트로로얄의 내용
*3 결과적으로 원탁의 기사내부에서 아서왕에 불신감을 넓히고, 아르토리아가 로마원정에 갔을 때 카멜롯을 장악. 긴 전쟁으로 지친 채 귀환하고 있던 아서왕을, 나라를 넘긴 장본인으로 만들어버린다. - 캐릭터 마테리얼의 내용
*4 그렇게 아서왕은 아마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치명적인 실수를 범했다. 배신의 기사 란슬롯을 무찌르기 위해 프랑스 원정을 결정한 것이다. 왕을 대신해 수도를 지킬 것을 명받은 것은 당연히 나였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흐름이었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5 「너 말야, 역사에 따르면 엄청나게 쪼그만 녀석이었다고 적혀 있잖아! 그런 놈이 어째서 그렇게 바보같이 큰 덩치로 현계하고 있는거야?!」 / 「이 몸이 왜소했었다고? 그건 또 어째서?」 / 「이걸 보라고! 네가 페르시아 궁전을 점령하고 다레이오스왕의 왕좌에 앉았던 때의 기록!! 다리가 닿지 않아서 발디딤판 대신에 테이블을 준비해야 했다고 적혀있잖아!」 / 「아아, 다레이오스 말이냐! 그거라면야 어쩔 수 없지. 그 대장부와 비교해보자면야 하는 수 없지.」 / 그 이름을 들은 순간에 정복왕은 껄껄 웃으며 손뼉을 친다. 그리고선 마치 그리운 친구의 얼굴을 떠올리기라도 하듯이 조용히 먼 곳을 보는 듯한 눈빛으로 하늘을 바라다 보았다. / 「그 제왕은 말이다, 그 기량만큼이나 체격도 또 장대했었지. 정말로 그 용맹한 페르시아를 다스리기에 어울리는 인물이였다.」 / 음미하듯이 그렇게 말하는 라이더의 시선이 아무래도 키가 3미터에 이르는 큰 거인을 올려다보고 있는듯이 생각되자, 웨이버는 어쩐지 오싹해져 뇌리의 상상을 몰아냈다. / 「납득이 안가…… 어쩐지 엄청나게 납득이 안가!!」 / 「그런 식으로 따지자면, 아더왕은 여자라구 여자. 이 몸의 체격에 대한 일화 따위보다 질이 나쁘지. 뭐 요약해보자면 말이다. 어디의 누군지도 모른 녀석이 기록해놓은 역사니 하는 것은, 그다지 진짜로 고맙게 받아들일만한 것도 아니라는 거겠지.」- 페이트 제로의 내용
*6 여 영령의 늠름한 눈살이 찌푸려졌던 것이다. "후, 후...후후후...후후후후후..." 하고,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과한 엉뚱함에, 순간 멍한 공기가 옥상을 흘렀다. 상처 입은 스승은, 이상하게 어깨를 들썩이고 있었다. "무엇이 우스운가" "아니, 녀석답다고 생각했을 뿐이야. 그토록 대원정을 강요하고, 또 수만의 병사와 유대를 맺을 정도의 대왕이 자신의 카게무샤를 외면할 정도로 분노를 사고 있었다니. 아아, 이래저래 그 녀석은 언제나 마무리가 허술한게, 사실은 재능이 없는 게 아닐까?" 크흠, 하고 기침한다. 그래도 통증이 느껴지는지, 약간 얼굴을 찡그리면서"감사하지"라고, 말을 이어나갔다. 그 대답에 지우의 페이커가 숨을 삼켰다. "...ㅁ, 무엇, 을" "계속 생각했다. 지난 십년간 염려하지 않은 날이 없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7 목욕을 끝내고 식사를 마친 뒤, 알렉산더는 동트기 전까지 몇 시간만에 쉬고 왕족들을 보러 갔다. 알렉산더는 왕비들의 텐트에 헤파이스티온을 포함한 친구 몇명과 함께 들어갔다. 디오도로스는 그와 알렉산더가 '비슷한 옷을 입고' 있었지만 '헤파이스티온이 더 크고 잘 생겼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다리우스의 모친, 시시감비스는 헤파이스티온을 알렉산더라 착각했지만, 알렉산더의 친구 중 몇몇이 '알렉산더를 향해 손짓하며 사인을 보냈다.'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민망함에 얼굴을 붉히며 시시감비스는 왕에게 돌아섰다. 만일 다른 많은 왕들이었으면 그녀의 실수를 벌했을테지만 알렉산더는 그들과 달랐다. "신경쓰지 마십시오, 어머님," 그는 말했다, "왜냐하면 그 역시 알렉산더이기 때문이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8 이리야 : 그리스 신화의 영웅들이 탄 전설의 거선. 잘 생각해보니까, 헤라클레스 당신은 그 배에서 직접 면식이 있쟎아. 그러니까 전에 알고 있던 사람에게 묻고싶어. 생전부터 이랬는지, 호랑이 성배의 사악한 영향으로 버서커는 이런 성격이 된건지. 후자의 경우라면, 아인츠베른으로서 용서못해. 원래의 모습으로 돌려놓을테니까! / 캐스터 : 으응, 분명 아르고 선에서 직접 면식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영령의 자리에 있는 동안 기억도 마모해있어서 애매하게 되었다고 할까. -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어퍼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스토리모드의 대사
*9 "어머나, 미안해요, 메두사. 막 산책하고 돌아온 직후라 이 애(페가수스)는 녹초가 되어 있답니다. 나는 둘째치고, 당신처럼 크고 무거운 승객은, 이제 실을 수 없겠지요." "에....그런, 오늘은 아침부터 쉬게 해 줄거라고...." "섬 밖으로 나가고 싶은 건가요? 그럼 헤엄치면 되잖아요. 당신이라면 물에 잘 뜰 테니. 알겠나요? 소유자로서 말하지만, 오늘은 이 애를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에....하지만, 그 애는 제가 받은...." "후후, 곤란한 메두사네요. 여동생의 것은 언니의 것, 언니의 것은 언니의 것이라고 몇 번 말해야 알겠어요?....정말, 금새 놀고 싶어서, 내 천마로 나가려는 짓은 그만 두세요. 슬퍼라, 그런 철면피를 대체 누굴 닮은 건지."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10 이 마경에 사는 건 아름다운 세 자매. 하지만 거울의 방패에 비치는 심장 소리는 그와 괴물의 것 두 개뿐. ....그렇다면. 석화의 사희(蛇姬), 여자괴물 메두사의 언니 두 사람 분의 심장 뛰는 소리는, 도.대.체. 어.디.로. 사.라.져. 버.린. 것.인.가. 석주의 숲을 유린하는 거대한 [무언가]. 그것이 페르세우스가 감지한, 고르곤의 괴물의 모습이었다. 페르세우스는 욕설을 퍼붓는다. 신이라 불리는 놈들아, 뭐가 영광을 약속하마, 냐. 이 싸움에는 처음부터 승리따윈 없다. 괴물은 너무 자라서, 이미 악신이 되어 있다. 그 임무 앞에, 주제넘은 보구 따위 구명구조차 되지 않는다. 폭풍 속의 배와 같다. 페르세우스는 거센 파도에 농락당해, 단지 필사적으로 참고 견딘다. 승리할 방법, 타도하기 위한 보구 따위 처음부터 없다. 이것은 참고 견딜 뿐인 싸움. 진정한 영웅이라면 모르겠지만, 이 싸움의 승리로 영웅다워지려는 페르세우스에게, 고르곤을 쓰러트릴 방법은 없다. ".....아직 인간의 속성을 지닌 페르세우스. 그에게 고르곤을 쓰러트릴 방법이 있다면, 그것은....." 날개의 샌들에 의해 치명상을 계속 피하는 페르세우스. 석화해야 할 터인 적의 마안에게서 도망치며, 고르곤의 팔조차 계속 피해낸다. 하지만 그것뿐이다. 괴물은, 끝까지 이번 공물에게 위협을 느끼지 않았다. 그것은 눈에 거슬릴 뿐인 하찮은 것에 지나지 않는다. 더 이상 싸움을 계속하는 것이 귀찮다고, 스스로의 신전을 개방했다. 자기봉인 암흑신전(브레이커 고르곤). 형태없는 섬을 덮는 선혈신전과 쌍을 이루는 대결계. 선혈신전이 세계를 덮는 것이라면, 암흑신전은 세계를 가두는 것이다. 이 결계에 잡힌 사람은 의식을 고르곤의 마음(안)에 가둬져, 외계로 향하는 능력발휘가 봉쇄된다. 암흑신전은 마안과 달라서, 고르곤의 마력을 퍼붓기만 해도 끌어들일 수 있는 마술이다. 농락당할 뿐인 페르세우스에게 피할 방법은 없고, 아무 경계심도 없이 괴물은 스스로의 힘을 사용해.... "....그리고, 괴물을 쓰러트릴 방법이 있다고 한다면, 괴물 자신에게, 스스로를 가두게 하는 것뿐이다." 키비시스. 메두사의 목을 가뒀다고 하는 자루. 그것은 순식간에 부풀어 올라, 뒤집혀 페르세우스를 감싼다. 반전하는 세계의 개념. 자루의 안쪽이 바깥쪽이 되고, 바깥쪽이 안쪽이 된다. 이때, 안쪽이었던 것은 자루의 속이 아닌 바.깥.쪽.이. 되.어. 있.었.다. 고르곤의 암흑신전은 안으로 향해 발휘되는 것. 그 감옥은, 자루의 바깥쪽에 있는 고르곤 자신에게 돌아가는 거울이 되었던 것이다. 괴물의 움직임이 멈춘다. 스스로의 암흑신전에 잡혀서, 내부의 상처인 악몽에 놀라, 고르곤은 메두사로서 고뇌한다. 이 이상 없을 악몽. 아직 자아가 있었을 무렵의 자신을 비추는 거울에, 괴물은 절망한다. ....거기에. 단 한 번뿐인, 반격이 내리쳐 졌다. 미동도 할 수 없는 사희(蛇姬)의 목을, 불사참살의 하르페가 양단한다. 무적일 터인 괴물은, 스스로의 마음에 의해 메두사로 돌아와, 꿈에서 깨듯이, 어이없이 퇴치되었다. (중략) "그런 이야기입니다. 더해서 그 후, 그런 애송이에게 목(저)을 멋대로 사용당했다는 것은....예, 이 이상 없을만큼 화가 납니다. 거북하기도 합니다만, 오랜 적이라고도 말할 수 있네요." 거울을 보면 깨버리고 싶어진다, 라고 까지 중얼거리는 라이더. 그러나....라이더가 [그런 애송이]라니, 꽤나 직설적인데. "애송이는, 페르세우스를, 말하는 거지.....? 라이더의 이야기는, 그 녀석도 희생자....까지는 아니라도, 속은 쪽인 느낌이지만?" "....예. 그렇네요. 그도 신들에게 속아넘어 간 한 사람이겠죠. 어쨌든, 그 시점의 그는 저에게 있어 모기 정도였으니까요. 동정의 여지는 있고, 증오를 향할 정도도 아닙니다만...." "아닙니다만?" "개인적으로, 아무래도 좋아지지 않습니다. 훗날 훌륭한 인물이 되었습니다만, 그래도 입니다." "흐-응.....어떤 녀석이었지, 페르세우스는." "그렇네요....그가 어떤 인물이었는지 말하면...." 떠올리려는 듯이 골똘히 생각하는 라이더. 대답은 곧 떠올랐는가. 라이더 스스로, 놀란 것처럼 얼굴을 들어. "한 마디로 말해, 성공한 신지입니다." "..........." 아.....엄청나게 명확한 이미지가 떠올랐다. "그거 참, 정말 마음에 안 드는걸. 그렇다는 건, 그 키비시스만 없었으면....."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11 그리고 원래 이 유파를 짜내는 계기가 되었던 것이 히드라 살해로서, 그 때, 활에 의해 100개의 머리를 동시에 섬멸했다, 고.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 일문일답의 내용
*12 [ ..........뱀? ] [ 그래. 새끼 히드라의 포르말린 절임이다. 세계에 둘도 없는 귀중한 거라고. ] [ 흐응.. 그걸로 뭘 할꺼야? ] [ 잊어버렸나? 나는 네크로맨서지. 가공하는게 당연하잖아. ] [ ........가공? ] 시시고우는 유리병을 신중하게 기울여 히드라를 바닥에 놓는다. 별 생각 없이 세이버가 호기심에 손을 뻗는 순간, 시시고우의 예민한 질책이 날아든다. [ 그만! 만지지 마라! ] [ 칫. ... 뭐야? 조금 정도는 괜찮잖아. ] 불만스런 얼굴을 하는 세이버에게 시시고우는 한숨을 쉬고는 이야기한다. [ 저기 말이야 세이버. 헤라클레스의 전설은 알고 있겠지? 그리고, 히드라라고 하면 뭐지? ] [ 머리가 아홉개... ] [ 다른 건? ] [ 독을 뿜어내는... 아아, 그런 거였구나. ] [ 말그대로다. 히드라의 몸에는 독이 쌓여있지. 성체라면 근처에서 호흡한 것 만으로도 폐가 짓무를 정도야. 뭐, 이녀석은 새끼인데다 죽어있으니 만지지 않으면 문제는 없다. ]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13 일격뿐인 광창. 번갯불로 만들어진 필멸의 창. 적인 신들의 왕 인드라에게서 주어진 것. 신들도 멸하는 힘을 가진다 하는데, 신화에서 샤크티를 사용한 기록은 없다. -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의 내용
*14 아르주나는 그 마음속에 "흑"으로 불리는 또 하나의 인격을 끌어안고 있다. 누군가를 미워하고, 욕하고, 간계를 꾸미는 사악함이 있다. 그는 이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그의 옆에 있는 종자로써 행동하게 했다. ......여담이지만, 비슈누의 전생, 제8 화신인 크리슈나는 아르주나의 인격과는 별개로 존재하는 영웅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15 거신 알테라 [안티 셀] 포식유성의 첨병으로써 퍼지되어 달에 낙하한 안티 셀. 1만 4천년 전 지구의 문명(구석기시대, 제2신대의 여명기)과 문셀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하얀 거신. 유성에 의해 지구 문명을 포식하기위한 파괴장치 중 하나. 알테라는 「거신」인 안티 셀이며, 자신이 파괴한 문명을 힘으로 흡수해 다시 거대화해 문명을 계속해서 파괴한 후 자멸하는 타입인 첨병이었다. 미명영역에선 16m정도 크기이지만, 이것은 '그 문명의 인간의 10배 크기인 모습'이 그녀의 기본 상태이기 때문이다. 이 상태에서 영자를 수속하는 것으로 거대화해간다. 지구에 만든 분신, 거신 알테라는 중력과 관계없이 거대화의 한계가 있었지만 전뇌공간에선 한계따윈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다고해도 용량이 너무나도 방대해지면 동작이 느려지며, 단말에게 사고를 전달하는데 시간이 너무나도 걸리기 때문에 거신으로서 행동하기 적당한 규모(사이즈)로 조절한 것이라 생각된다. - 페이트 엑스텔라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16 세파르 [사물] 세자르 맨션... 가 아니다. 거신 알테라가 지구상에 출현했을 때의 아바타이자 알테라의 최종형태. 1만 4천 년 전, 문셀 내부에 낙하한 하얀 거신이 지구 문명을 파괴하기 위해 만들어낸 분신이다. 지구상에 자신의 데이터를 전송하여 16m의 거인을 제작하고, 지구 문명을 침략하라고 시켰다. 안티 셀의 힘으로 동물들을 거대화시켜 당시의 인류권에 침공. 가는 곳마다 모든 곳을 멸망시키고, 인류를 지키러 나선 신들과 교전하여 대부분의 전투에서 승리한다. 또한 훗날의 "군신의 개념"을 쓰러뜨렸을 때 그 검을 획득한다 (그리스 신화에서 마르스가 아테나(여신)에게 패배했다는 신화적 골자는 이것이 원인이다.). 세파르는 신들마저 패퇴시켰지만 최후에는 한낱 인간의 손에 의해 쓰러진다. 별의 내해에서 만들어진 신조병장── 성검에 의해서. 세파르는 반죽음 상태에서 전장을 이탈하고, 저 멀리 사하라 사막의 황야에서 숨을 거둔다. 거신의 시체는 오랜 세월에 거쳐 유적으로 변하고, 하나의 동굴이 되고, 훗날 훈족 장로들에게 발굴된다. - 페이트 엑스텔라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17 거신의 벽화 [사물] 과거 지구에 한번 나타났던 벨버의 위협을 고대인이 기록한 것. EXTRA 세계에서 "거신의 기록"은 2개로 나뉘어진다. 첫 번째는 1만 4천 년 전 구석기 시대. 알타미라 동굴에 그려진 거대한 동물군 벽화, 안티 셀에 의해 첨병(센티널)화, 거대화한 원시동물들을 기록한 벽화이다. 1만 4천 년 전 이 거대 동물들에 의해 현재의 서유럽 지역이 한번 멸망 당했었다. 두 번째는 8천 년 전 신석기 시대, 사하라 사막의 타실리 고원에 그려진 벽화. "뿔이 달린 하얀 거인" 세파르이다. 거신 알테라는 초대륙의 북부에서부터 침략을 개시하여, 여정의 끝에 타실리 고원에서 도달하고 그것에서 숨을 거두었다. - 페이트 엑스텔라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18 이아손 : 그런 놈들이야. 그런데 뭐, 이문대(로스트벨트)든 범인류사든 간에 올림포스 12신이 메카라는 건 납득이 간다. 사고회로가 비인간적이기 짝이 없었거든. / 만드리카르도 : ? 그리스 신들이라면 인간적인 걸로 유명하지 않슴까? / 이아손 : 그래. 동기는 인간적이지. 그런 주제에 결론과 과정이 우리 인간하고는 엇나가 있어. 그 트로이 전쟁이 많아진 인구를 솎아내기 위해 마련된 무대라는 설도 있었지. / 만드리카르도 ; ……그 말 진짬까. / 이아손 : 실제로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그 자식들이라면 눈썹 하나 까딱 않고 할걸. 하물며 이문대(로스트벨트)의 올림포스 12신은 현대까지 살아있잖냐. 하위 신이라도 수백, 수천 년 단위로 살았겠지. / 마슈 : 그러고 보니……계속 의아했는데, 그리스, 올림포스 신들은 정도와……규모의 차이는 있어도, 범인류사에서나 이문대(로스트벨트)에서나 기계라고 들었어요. 그런데 정작 신령으로서 서번트가 된 분들…… 에우리알레 씨 등은, 평범한 소녀 모습을 하고 계시던데요. / 고르돌프 : 올림포스 12신이 기계라면 그 종속신들도 기계이지 않겠냐는 말인가? / 마슈 : 네. 예를 들어 오리온 씨께선 포세이돈의 아들이시죠? / 오리온 : 뭐, 그렇지. 그렇긴 한데, 생전에 만난 적은…… 없었던 것 같아. / 홈즈 : 흠, 그건 아마 세계 각지의 신화들이 거치는 흐름과 동일한 이치일 걸세. 개념, 자연으로부터 발생한 각지의 신들이 그리스 신화체계에 유입된 걸세. 12신 때문인지, 이를 신봉하는 인간들의 신앙 때문인지는 모르겠네만……. 그럴 경우, 종속된 신이 사람이나 동물의 모습을 취한다 해도 부자연스러울 건 없지. ……기계인 12신은 명백히 이질적이니 말이네. 틀림없이 이 별 밖에서 온 존재일 걸세. / 고르돌프 : 하지만 종속신이라면 그 신화에 따라서 모습이 왜곡되지 않겠나? 흔한 경우지 않나? 한 지방의 신이 다른 신화의 영향을 받아 적대적인 괴물로 변화될 경우─── 그 모습도 뒤따라 바뀌는 게 말이야. 그렇다면 종속신의 모습이 기계가 되더라도 이상할 건……. / 홈즈 : 모습이 신자와 지나치게 동떨어지는 점을 우려한 걸 수도 있습니다. 고대 그리스 시대에 12신을 연상시키는 요소는 무엇 하나 없었을 테니 말입니다. 포세이돈의 아들인 오리온이 완전히 인간의 모습인 이유도, 아마……. / 네모 : 아마 그게 맞을 거야. 내 안의 트리톤에게는 포세이돈 신의 이미지가 남아 있는데, 이건 트리톤이 바다의 수호자…… 후계자로서 우대된 덕분일 거거든. 포세이돈 신은 지상에서 지내는 "자식"을 아들이 아니라 사역마 정도로 인식하고 있을 거야. / 오리온 : ……그렇겠네! 생각해 보니 난 아버지에 대해 뭐 하나 아는 게 없더라! / 아킬레우스 : 어머니는 종속신이었고, 애초에 인간의 모습을 취했지……. 뭐, 내 부모님은 가치관이 다른 탓에 별거했지만. / 이아손 : 뭐 종합해서…… 신이란 건 역시 대가리가 이상하다는 결론을 내리면 되겠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 과거, 여기사 브리토마트는 모험의 여행을 떠났다. 젊은 기사 아서와 결투를 거쳐 우애를 맺고, 거인이나 마술사와 싸워, 소녀를 구해내고―― 이윽고 운명의 상대 아르테갈과 만난 브리토마트는, 여러 모험 끝에, 드디어 그와 맺어진다. 그 후는 기사 아서와 합류. 힘을 합쳐, 요정여왕 글로리아나의 명에 따라 폭군 그랑토트를 쓰러트린 것이다. 이상, 서사시 『요정 여왕』에서 이야기되는 여기사 브리토마트는 최후까지 인간이었지만, 본작에서는 브리토마트는 「모험 후, 요정여왕 글로리아나에 의해 요정으로 승화되었다」라는 배경을 지닌다. 즉, 여기사 브리토마트는 모험을 모두 마치고, 요정기사로 변성한 후, 운명의 상대 아르테갈과 사랑을 길러…… 그리고, 운명의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낳았다. 그 중 하나는 아울레리우스 코나누스(Aurelius Conanus). 『브리타니아 열왕사』에서 이르는 후의 브리튼 왕. 그 중 하나는 이름이 같은 브리토마트. 요정인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천성적인 요정기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20 파르바티는 인도 신화의 파괴와 창조의 신 시바의 아내이다. 파르바티에게는 신으로서의 권위가 없고, 어디까지나 시바의 아내인 여신으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시바의 아내가 '전쟁 신'으로 거론되는 경우도 있다. 두르가와 칼리이다. 이 여신들과 파르바티는 다른 영기이지만 신핵은 같은 것으로 취급된다. 라이더 클래스로 현계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시바에서 성스러운 소 난딩을 빌리게 된다. 본래 풍요 등을 담당하는 소이기 때문에, 신수라 볼 수 없을 정도로 낮은 공격력을 자랑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21 아이기스인가? 그래, 나는 생전부터 아이기스를 소유하고 있었고말고. 여신 아테나의 총애가 깊이 담겼던 덕분에 신강의 갑옷은 항상 나의 모험과 함께 있었어. 이 녀석 덕분에 몇 번이나 목숨을 건졌는지, 더는 셀 수 없지. 트로이 전쟁 무렵에도 입었지. 얼굴빛을 전혀 짐작할수없게하는 강철의 가면, 적한텐 분명 무서운 사령관으로 보였을 거야.지금이니까 말하는건데, 어느정도 그것도 노렸어. 하하. 그 '일리아스'에는 -. 맞아, 아이기스에 대해서 쓰여져 있지는 않아.'오디세이아'에도 안적혀있던가? 그럴 만도 하겠지 여신 아테나는 저래도 상당히 수줍음이 많으니까. 신기 아이기스를 하사하실때까지 자기가 한 인간 남자에게 후원해 줬단걸 후세에 남기고 싶지 않았겠지. ……。 ……。 근데 여신 아테나는 칼데아에는... 현계하지 않은거,같네. 어쨌든, 나는 언제나 아이기스와 함께 있었어.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파란만장한 나날 속에서만 그랬다고. 모험이 없는 평온한 생활 속에서, 내 단짝인 아이기스 한 벌은 정성스럽게 닦인채로 융단 위에 장식되어 있었던거야. 누가 닦았냐고? 그건 뭐 나거나 사랑스런 페넬로페였거나 했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디세우스 인연예장 설명
*22 "아쳐 : ......하지만, 시간에 맞을까? 토오사카 린의 서번트는 대인전에 특화된, 그 영령일 것이다. 반면에 라니의 서번트는 대군사양의 살아있는 요새다. 심장을 뚫는 붉은 창도, 반신반기(半身半機)에게는 통할 리 없다. (중략) 이건 또 굉장한 서번트군. 바위 같은 거인 다음은, 달리는 요새와 같은 광전사인가. 저 성벽을 깨뜨리는 것은 정말 어렵다. 하지만 너도 강해졌다. 힘으로 밀어붙일 뿐인 상대라면, 이쪽에도 승기는 있다는 것이다!"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23 'Fate' 세계에서 출생불명으로 여겨지는 진궁은 중화 최고의 문명·하 왕조의 후예이자 그 문헌과 기술을 이어받은 기사였다. 그렇다고 하 왕조의 무기는 인간이 다룰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체내에 신비(즉 마술회로)가 없으면 취급할 수 없는 것뿐이어서 진궁도 '이런 쓸데없는 지식'이라고 비웃고 있었지만, 오체에 뇌기가 넘치는 여포를 보고 '아, 해당하는 사람 찾아냈다'고 한뒤 중화가제트 개발에 힘쓰게 되었다. 여포도 스스로 제어할 수 없는 기세에 괴로워했기 때문에, 진궁이 준비하는 무기마다 익숙하게 다루게되고, 또 자신의 분노를 가라앉힐수있었기에, 더욱 더 진궁을 신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24 드문 재주를 지녔으며, 어리석은 패왕으로 사람들에게 구전된 항우. 그 정체는 애초에 타인이 이해할 범주가 아니었던 것이다. 시황제가 선계 탐색을 하던 도중에 회수한 나타 태자의 잔해를 바탕으로 설계한 인조인간, 그걸 노획한 항량이 조카라고 속여서 『항적』이라는 이름을 지어준 게 그인 것이다. 항량이 사망한 뒤, 가장 초기에 프로그램되었던 목적 의식ㅡㅡ 즉 『천하 태평』의 조기 실현을 위해 계속하여 구동한 기계 지성. 하지만 그 방법론은 완전히 인륜을 일탈한 것이었다. 다음 천하인이 조기에 발흥할 수 있도록, 중화의 전략 지도를 『단순화하여 좁게 만든다』라는 의도를 기초로 한 유린과 학살. 그것은 인간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그야말로 무익한 폭정이자 마왕의 소행 그 자체였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진이 멸망한 후 혼란기였던 초한 전쟁은 불과 4년 만에 종식하여, 지방의 일개 협객에 불과했던 유방은 정식으로 한 왕조를 일으킨 고조가 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25 원래는 대오니종(対鬼種), 대요괴(対妖)를 전제로 한 전투 기계이며 셋츠식 오오구소쿠의 기술이 쓰였다. 허나 그 이전에 오니종이나 요괴의 출현이 감소했기 때문에 미완성인 채로 봉인당했다. 그리고 긴 세월이 지나 봉인에서 해방, 미완성 부분을 당시의 기술자들이 보강하여 대군용 무사 유닛으로 우선 완성했다. 완성하기까지 너무나도 긴 세월을 보낸 탓인지 담당하던 기술자의 독자 요소가 제조 과정에서 상당히 더해져 있어 기술의 원류는 불명. (셋츠식 오오구소쿠도 기술의 원류는 명확하지 않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26 (인연 Lv.4[남명 궁장 팔견전 클리어 이후]) 이 기체는 저 멀리 표류해 온 기체의 파츠를 원류로 삼고 있다. 고로 대인으로는 과잉 전력이며 본래는 대요괴를 상대하는 것이 목적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미나모토노 타메토모 마이룸 대사
*27 클래스 캐스터 : 이건, 아니 그는 이미 서번트의 구조에서 벗어난..... 우주규모의 기술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카라쿠리 작성: EX. 도구작성의 아종 스킬. 생전의 문명 수준을 아득히 초월한 카라쿠리(기계 장치)를 자유자재로 만들어 낸다. 기원에 대해 카신 거사는 많은 이야기를 하지 않지만 이것도 일종의 외술이라고 치면 그 고도의 기술과 제작의 성과물은 신비의 영역이다. 본 작품에서 카신 거사가 초대 후마 코타로의 협력을 얻어 만들어 낸 「카라쿠리 닌자」가 바로 카토 단조라고 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29 이런, 소승이 불렸나……. 스기타니 젠쥬보, 승병 겸 저격수다. 뭐, 남자 아니냐고? 여자가 돼 버렸어, 카신코지란 녀석 때문에! 저격이랑은 상관없으니까 아무래도 좋지만. 뭐, 잘 부탁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스기타니 젠쥬보 소환 대사
*30 (인연 Lv.3) 여자가 된 이유라…… 이야기하면 길어지긴 하는데 카신코지란 녀석 때문이다, 대체로. 뭐, 저격하고 도망치는 게 훨씬 편해진 건 확실하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스키타니 젠쥬보 마이룸 대사
*31 황녀 : 그건 내 귀여운 뷔이가 감당할 테니까, 안심하렴. / 카독 : ……그러고 보니 범 인류사에 있어서, 뷔이는 상상 속의 요괴였을 텐데. / 황녀 : 그렇지. 고골이 상상한, 무거운 눈꺼풀을 지닌 요괴. 그치만, 고골의 상상에도 원류가 있었거든. 그 시선으로 마을을 재로 바꾸는 소로디뷔이 부니오. 혹은 4만여명을 죽였다는 보냐크. 그게 바로 그───발로르의 계보를 따르는, 우리 로마노프의, 비장의 수(이스터 에그). / 카독 : 이문대에서 범 인류사로 흘러왔을지도 모르겠는데……. 시대만 고려해 봐도, 뷔이의 힘은 너무 이상해. 뭐, 나로서는 네가 진정한 의미로 마술사였다는 것도 놀랐지만. / 황녀 : ……그래. 영령으로서 재정의된 나는, 이 러시아를 표현하는 듯한 마술사가 되었어. 범 인류사에서 비참한 패배자였던 여자가, 이문대(로스트벨트)에서 얼음의 황녀가 되었지. ───네 소행으로(덕분에) 말이지. 카독 제무르푸스. / 카독 : ……일그러진 소환이라 미안해. 하지만 난, 그런 수단으로밖에 강력한 영령을 준비할 수 없었어. / 황녀 : 착각하게 만들었을까. 지금 건 감사한 거야. 내 나름대로. 일그러져도 상관없어. 덕분에, 지금의 난, 가족 얼굴도 애매하게 떠오르거든. 외견이 구종(사람)이어도, 내 내용물은 야가에 가까워. 소환된 장소가 이 이문대였으니까, 역시의 기록도 혼잡해져서─── 기억하고 있는 건, 내가 황녀라는 것. 그리고, 뷔이와 계약한 정령술사(샤먼) 이라는 것. 어느 쪽이든 간에, 난 범 인류사 따위는 잘라내도 돼, 이렇게 단언할 수 있을 만큼 이문대(이쪽) 측 서번트야. 안심하고, 날 사역하렴. / 카독 : 알고 있어. 그 일그러진 힘을, 잘 활용해 줄게. / 황녀 : 이 일그러진 힘이 있기에, 나는 죽여나갈 수 있어. 우리의 장해인 칼데아를 죽이고. 이문대(로스트벨트)의 러시아에서도, 황가에 이의를 제기하는 반역군을 죽이겠어. 그리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2 그 대가라는 것은 죽음. “흑”의 버서커, 프랑켄슈타인은 전 리미트를 해제하고 보구를 최대위력으로 해방할 경우 그 기능을 정지하는 것이다. 다른 것도 아닌 그 프랑켄슈타인 박사가 남긴 설계도에 그렇게 쓰여 있는 이상 믿지 않을 수도 없다. (중략) 「아무래도, 제 상대는 당신인 것 같군요. 프랑켄슈타인. 인간이 이상을 추구하다 만든, 슬픈 괴물. 당신은 다른 의미에선 전환점이자 추구해야 할 중도의 존재입니다」(중략) 그럼에도, 어째서 그는 자신의 진명을 알고 있는 것인가. 자신의 마스터인 카우레스가 놀랬던 것 처럼, 프랑켄슈타인은 일반적으로 남자로 알려졌다. 그것도 하늘을 찌를 듯한 크기의 인물로 전해져왔다. 따라서, 외모로 알아차렸을리는 없다. ……생전에 만났을까? 그것도 아닐 것이다. 자신은 환상이 환상으로 성립될 수 있는 아슬아슬한 시대에 탄생한, 젊은 영령이다. 자신과 동시대에 살았던 인간이 영웅이 된 자는 매우 적고, 있다해도 자신과 만나 적은 없다. 그렇다면,누군가가 자신의 진명을 밝힌걸까……? 「오호, 역시 당신은 명석하군요. 버서커이면서도 상당히 고차원의 사고회로를 유지하고 있다니. 이 얼마나 근대적인 영령입니까」 걱정없는 미소를 띄며 그 남자는 버서커에게 손을 내밀었다. 「전 당신을 잘 알고,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적'의 버서커(스파르타쿠스) 대신 이쪽에 올 생각은 없습니까?」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33 "나는, 분명 소설로 쓰인 이야기의 등장인물이야. 정확하겐 그 모.델.이된 인간이지. 아니, 그 인간이 사후에 영령으로 변한 것이 성배와 너의 힘으로 서번트의 모습으로 나타난 거지." 그건 분명 이틀 전 밤에도 들은 말이었다. 타츠미는 그때와 같은 느낌을 받는다. 즉. "번거롭네……." "미안. 하지만 이게 사실이라서. 생전엔 지식인으로 있고자 객관적인 판단을 준수한 나지만, 지금은 이 이상 없을 만큼 객관적인 사실을 갖고 있으니 말이지. 인간이 아니라 서번트이기 때문에 나는 그렇게 판단할 수 있는 거야." "응. 믿어. 너는 서번트라는 존재에 인간이 아니라 나와 같이 성배전쟁이란 걸 하러 온 거잖아." "그렇지." 밤하늘에서 이쪽을 향하며 그가 끄덕인다. 미남자였다. 소설에서 읽은 지킬이란 사람은 조금 나이가 위였던 것 같은 느낌이었지만 그걸 말하니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우리들[서번트]은 반드시 사망시점의 모습으로 한정되는 것만은 아닌가봐, 하고. 아무래도 그런 모양이다. "난, 전세기……19세기 사람이야." "벌써 들었어."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34 19세기를 무대로 한 소설 『오페라의 유령』에 등장했던 괴인 ---- 아마도는, 그 모델인 인물. 오페라 극장 지하의 광대한 미궁수로에 철저하여, 젊은 여배우에게 이끌려 그녀를 가희로 이끌며 성취하지 못하는 사랑을 위해서 연속살인을 행하게 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35 1837년 10월 모일. 이렇게 해서 몽테크리스토 백작에 의한 또 하나의 복수는 막을 열었다. 파리아 신부를 함정에 빠뜨렸다는 3명의 남자, 삼현인. 남자는 남은 두 명에게 복수의 이빨을 꽂아넣기 위해, 로마로 향해 주거지를 옮기는 것이었다. - 칼데아 에이스 스록 부록 드라마 CD 영령전승 암굴왕 에드몽 당테스 편의 내용
*36 가령 그가 이야기에서 발생했다고 한다면, 도일의 소설 뿐만이 아니라 '파스티슈(pastiche)'까지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칼데아 직원은 말한다. / 영령 홈즈는, 그의 모델로서 전해지는 조셉・벨 박사나 도일 본인, 그리고 세계 최고(最古)의 탐정 비도크를 본뜬 모습ㅡㅡㅡ 같은 게 아니고, 일련의 소설 작품의 주인공(이라고 밖에는 생각할 수 없는 언동의 인물) 으로써 현계한다. 과연 셜록・홈즈의 이야기는 서・도일이 만들어 낸 완전한 창작인가, 혹은 실재했던 홈즈의 전기(伝記) 이야기로써 존・H・왓슨 의사가 기록한 것인가, 혹은 그것을 절충한 것인가? 적어도 홈즈 자신은 이해하고 있을 테지만, 스스로 말하지는 않으며, 화제가 되면 몇 번이고 가볍게 얼버무리는 것이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37 연청이란 중국 사대 기서 「수호전」, 양산박의 의적들을 그린 이야기 후반에 등장하는 무뢰한 중 하나이며, 아담하면서도 단정한 용모, 그리고 뛰어난 무술 실력이나 악기 연주 등에 뛰어나고, 주인인 노준의와 함께 양산박에 들어갔다. / 당연하게도 그는 가상의 존재였으나, 중국 권법의 유파 중 하나인 연청권의 창시자로서 수호전에서 벗어난 곳에서도 그 이름이 널리 알려지게 된다. 물론, 창시자라는 것은 허위이지만, 권법의 창시자로서 이름 높은 무뢰한을 드높이는 것은 관록을 붙이려는 의미도 있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38 흡혈귀 카밀라의 모델이 된 피의 백작부인. ..... 이지만, 서번트로써 소환된 것은 그녀가 아직 죄를 범하기 전인 14세의 모습이었다. 아이돌을 자칭하는 스위츠계의 서번트. 고귀, 고압적, 잔인, 무자비, 그리고, 전설대로의 비인도적 행위를 보인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39 그럴게,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어! 누구도 그게 잘못이라고 말해주지 않았다고! 그러니까, 나는 이렇게 전락해버린 건데! 아아, 나의 진명은 ---- 에르체베트 바토리! / 훌륭하게 온갖 부분이 풍성하게 성장했다. / 에르체베트 바토리가 성장하여, 완전한 괴물이 되어버린 존재. 에르체베트의 암흑면을 담당하는 존재. 그녀가 가지고 있던 애교는 없고, 그저 잔인하게 피를 추구하는 생애를, 그 가명 --- 카밀라라는 이름으로 나타내고 있다. 카밀라가 되버린 그녀는, 에르체베트와는 전혀 뜻이 맞지 않아, 서로 죽이려드는 관계가 된다. 이것은 어린 에르체베트는 카밀라가 되는 것을 거절하고, 카밀라 측에서는 에르체베트는 어리석음을 탐하는 청춘을 구가하는 허용하기 어려운 상징이기 때문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