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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타입문 백과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最終更新:2025年02月24日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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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TIP & 알림(좀 더 자세한 내용은 운영방침 & 메뉴설명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 설정놀음은 그 작품을 직접 접하지 않고 정리된 글만 근거로 들면 사심이 들어가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설정놀음 하기 전에 원작을 플레이하도록 합시다.
● (*1)와 같이 푸른 색에 작은 글씨와 *로 표기된 부분은 각주입니다. 클릭하면 문서 하단에 있는 해당 문단의 근거가 되는 번역문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 이텔릭체로 표기된 부분은 저의 추측이 강하게 들어간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달린 각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텔릭체 이외의 본문도 제 실수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문보다 각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각주도 과거 번역은 번역기 의역 땜빵이 많아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 '템플릿'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나스 키노코의 작품에서 등장한 전설, 역사 중에서 마이너한 전승을 따르거나 창작된 부분을 정리하는 공간입니다.


성별 전환, 불명화

서번트의 성별을 바꾸는 경우가 있는데 남자가 많아서 여성을 넣기 위해, 운영측에서 남자 유저들에게 여성 캐릭터로 어필하기 위해 같은 사정으로 한다. 아무렇게나 바꾸는 건 아니고 실제 역사나 이야기를 존중해서 설정고증을 한다. 세이버(야마토타케루)는 여장하고 잠입했으니 여성적으로 만들었다. 자료를 뒤여서 여성화할 근거가 전혀 안 보이면 운영측의 요구를 거절한다. 성별전환하기 가장 어려웠던 건 버서커(미나모토노 라이코우)인데 자료를 찾고 또 찾다가 우시고젠이라는 여성이 요리미츠와 동일시되었다는 전승을 찾아내 꾸역꾸역 만들어냈다.(*2)

아무튼 성별이 전환된 역사, 전설 속 인물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특기사항이 있을 경우 () 안에 표기한다.

→ 아서왕 (근―본)
→ 모드레드 (근―본의 클론이라는 설정 따라가느라 같은 취급이 됨)
→ 프랜시스 드레이크
→ 어쌔신 클래스의 소녀 잭 더 리퍼 (엄밀히 말하면 잭 더 리퍼는 성별이 불명이나 일단 남성이라는 이미지가 강함.)
→ 프랑켄슈타인
→ 네로 클라우디우스
→ 오키타 소우지
→ 오다 노부나가
→ 아틸라 (이름을 비롯해 사실상 아틸라가 아닌 여성 오리지널 캐릭터 알테라다)
→ 우시와카마루
→ 레오나르도 다빈치 (모나리자가 좋다면서 자신을 모자리나로 개조함)
→ 형가
→ 슈발리에 데옹 (성전환이 아니라 성별 불명의 존재가 되었다)
→ 미나모토노 라이코우
→ 케찰코아틀 (남미의 신 시스템 상 빙의체가 여자라서)
→ 재규어맨 (의사 서번트로서 빙의체가 여자라서 따라감)
→ 다른 세계에서 온 미야모토 무사시. 이외에 본래 세계의 남자 미야모토 무사시도 존재한다.
→ 가토 단조
→ 나타태자 (피조물의 성별에 무관심한 태을진인이 여자로 바꾸었다)
→ 슈텐도지 (설화에 따라 성별이 다르지만 보편적으로 남자로 모사되는 경우가 많음)
→ 이바라키도지 (설화에 따라 성별이 다르지만 보편적으로 남자로 모사되는 경우가 많음)
→ 카츠시카 호쿠사이 (딸과 함께 서번트화했고 메인이 딸이므로 여성 취급)
→ 카마 (의사 서번트로서 빙의체가 여자라서 따라감)
→ 나가오 카케토라
→ 가레스
→ 카이니스 (생전 포세이돈에게 빌어 남자가 되었으나 서번트가 되면서 도로 여성이 됨)
→ 디오스쿠로이 쌍둥이 중 동생인 폴룩스 (형제가 아닌 남매가 됨)
→ 에우클레이데스
→ 서복
→ 페이트 프로타입의 세계의 멀린
→ 네모의 분할사고 분신 중 일부.
→ 포리너로 불리고 클리티에가 섞인 고흐
→ 포리너로 불린 자크 드 몰레
→ 브리트라 (근본적으로 성별을 초월한 존재)
→ 타이라노 카게키요 (개념화되면서 성별이란 개념도 사라짐)
→ 키이치 호겐 (성별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으며 서번트로 소환되자 여성을 택함)
→ 도브리냐 니키티치
→ 쿄쿠테이 바킨 (생전 며느리이자 양녀인 미치가 대신 글을 써 주었다는 이유로 미치의 육체로 소환)
→ 스기타니 젠쥬보 (엄밀히 말하면 마테리얼상에서 성별 불명으로 표기되어 있으나 일단 본인피셜 여성이 맞다고 함)
→ 야마토타케루 (엄밀히 말하면 성별 불명)


특이한 전설

● 아서왕이 색슨족의 수호룡과 싸운 적이 있다.(*3)
: 넨니우스의 브리튼사에 적힌 '붉은 용(켈트 족)이 흰 용(색슨 족)을 쓰러뜨리고 브리튼 섬을 되찾을 것이다' 는 구절을 토대로 만든 것 같습니다.

● 아서왕은 모드레드의 반란이 일어나기 전에 대륙을 건너갔다. 캐릭터 마테리얼의 서술로는 로마 원정을(*4), 페이트 아포크리파에 따르면 도망친 랜슬롯을 잡으러 프랑스로 갔다.(*5)
: 웨일즈 성직자이자 작가 몬머스의 제프리의 브리튼 왕 열전에 적힌 '지금의 프랑스가 있는 지역에서 가상의 서로마 황제 루시우스 티베리우스의 침략을 막아냈다' 는 구절을 토대로 만든 것 같습니다.

● 알렉산더는 장신의 거한에 턱수염을 길렀으며, 다리우스 3세는 그보다 더 큰 3미터의 거인으로 묘사된다.(*6) 후에 밝혀지길 어릴 적의 이스칸달(서번트 라이더(알렉산더)로 불리기도 하는 면모)은 기록대로 미소년이었으나 제우스 펀더 덕에 역변해서 지금의 거한이 되었다. 기록에 남은 이스칸달 왕이 왜소하고 미청년이니 하고 기록된 건 대역인 헤파이스티온 남매의 모습이 이스칸달의 모습이라고 퍼진 것이다.(*7) 다리우스 3세의 어머니 시시감비스가 오빠 쪽을 알렉산더라 착각한 일화가 있다.(*8)

● 헤라클레스와 메데이아가 아르곤호에서 면식이 있었다.(*9)
: 헤라클레스가 여행 도중 아르곤호에서 내리는 전설이 대중적입니다.

● 메두사가 천마(페가수스)를 파티에서 선물받았다.(*10)
: 메두사의 목이 잘린 부분에서 페가수스가 태어났다는 전설이 대중적입니다.

● 페르세우스가 메두사를 토벌하러 찾아왔을 적 언니 스테노와 에우리알레가 이미 고르곤화 한 메두사에게 먹혔으며, 이 시점의 페르세우스는 '성공한 신지' 라 불릴 정도로 인간의 면이 남아 있는 찌질이에 가까웠다. 그저 죽는 걸 면하며 버티다 우연히 브레이커 고르곤을 키비시스로 반사해서 메두사가 싸울 의지를 잃게 하고 하르페로 목을 따는 결말이 났다.(*11)
: 페르세우스가 영웅 다운 간지와 현명함을 뽐내며 메두사를 그럴 듯하게 토벌하는 전설이 대중적입니다.

● 히드라의 머리 개수 묘사가 작품마다 다르다.(9개와 100개)(*12)(*13)
: 머리가 9개라는 전설이 대중적입니다.

● 카르나는 생전에 신창 바사비 샤크티를 쓴 적이 없다.(*14)
: 생전에 인도 신화의 등장인물 중 하나인 가토카차에게 신창을 사용했다는 전설이 대중적입니다.

● 비슈누의 화신 중 하나인 크리슈나가 아르주나의 이중인격으로 되어 있다. 아르주나의 누군가를 미워하고 욕하고 간계를 꾸미는 사악함을 담당하는 일명 '흑'이다. 그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한 아르주나가 크리슈나의 인격을 무언가 수를 써서 옆에 있는 종자로 행동하도록 만들었다.(*15)
: 독자적인 해석

● 1만 4천 년 전 외계의 포식위성 벨버가 제2신대의 여명기인 구석기 인류 문명을 괴멸시켰다.(*16) 당시 지구의 대륙은 초대륙이라 부르는 큰 땅덩이로 있었다.(*17)(*18)
: 완전한 창작설정.

● 올림푸스 12신이란 외계에서 지구로 온 기계들이다. 벨버에게 싹 쓸려나가서 남은 잔재들이 그리스로 가 흔히 생각하는 그리스 신화의 신이 된다. 베이스가 기계니 그리스에 와서도 기계였고 이들에게 자식을 낳는다는 건 사역마를 만드는 것과 같다. 그렇게 만들어진 종속신들은 인간의 형태를 하게 된다. 이는 모습이 신자와 지나치게 동떨어지는 것을 우려하여 생긴 현상으로 이 때문에 기계 형태의 12신이 만든 자식들은 부모에 대한 기억이 없다. 아쳐(오리온)은 아버지인 포세이돈에 대해 아는 게 아무 것도 없다.(*19)
: 독자적인 해석.

● 서사시에서 1대 브리토마트는 인간이지만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모험을 모두 마치고 요정기사로 변성한 것으로 되어 있다. 그래서 2대 랜서(브리토마트)는 요정과 인간의 혼혈이다.(*20)
: 독자적인 해석

● 시바의 아내들인 파르바티, 두르가, 칼리는 서로 영기는 다르지만 신핵은 같은 것으로 취급된다.(*21)
: 독자적인 해석

● SF 갑옷 아이기스를 비롯해 그리스 식 첨단 병기가 운용된 트로이 전쟁을 다루는 일리아스에 SF 묘사는 현실처럼 없다. 아이기스의 경우 아테나가 라이더(오디세우스)라는 한 명의 인간에게 신의 힘을 후원했다는 걸 후세에 남기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SF 묘사가 빠진 것 같다 한다.(*22)
: 독자적인 해석

● 우미사치히코가 시오미츠타마 시오히루타마를 사용할 수 있다.(*23)
: 독자적인 해석

● 아즈미노 이소라가 신대에 '지상에서 본 별'이 신격화한 결과 탄생한 존재로, 얼굴에서 강렬한 빛을 내뿜는 특성을 가졌기에 하얀 천으로 얼굴을 가리는 해신이며, 탄생 후 문을 열 수 있는 일족의 유타라는 소녀에게 줏어져 이름을 받고 생활했다. 당시 인간들의 악의와 불운이 겹쳐져 유타는 세상에서 사라졌고 그 과정에서 얼굴을 다친 이소라는 바다의 밑바닥으로 가서 오오와다츠미노카미가 제안한 신들의 바다로 가는 것을 거절하고 대신 시오미츠타마 시오히루타마을 얻은 후 다시는 지상으로 나오지 않는 히키코모리가 된다.(*24)(*25)
: 독자적인 해석

● 제우스가 지상으로 추방한 것으로 알려진 아테가 본작에서는 캐스터(프랑소와 프렐라티), 프란체스카가 된 것으로 되어 있다.(*26)
: 독자적인 해석


특이한 소설 또는 역사의 등장인물

● 여포가 반신반기(半身半機)의 개조인간이다.(*27) 여포에게 무장을 만들어 준 진궁은 마술회로가 있어야 쓸 수 있는 기술을 발전시킨 하 왕조의 후예이자 그 문헌과 기술을 이어받은 기사다. 마술회로를 가진 자를 발견할 수 없어서 쓸모없는 지식으로 치부했지만 여포를 보고 자신의 기술을 다룰 수 있는 사람이라 직감해 본격적인 개발에 나섰다.(*28)

● 항우가 선계탐색을 하던 시황제가 나타 태자의 잔해를 바탕으로 설계한 인조인간이 되었다. 세월이 흘러 그것을 노획한 항량이 깨운 후 항우가 자신의 조카라고 속여 부려 먹었다. 이후 항량이 사망하자 가장 초기에 프로그램된 목적 의식인 천하 태평의 조기 실현을 달성하기 위해 기계 지성을 구축했다. 하지만 기계는 인륜을 이해할 수 없었기에 다음 천하인이 조기에 활동할 수 있도록 중화의 전략 지도를 단순화하여 좁게 만든다는 목적을 유린과 학살이라는 형태로 수행했고 이것이 역사에 남은 어리석은 항우가 되었다. 아무튼 그렇게 날뛴 결과 초한 전쟁은 4년 만에 종식되었고 차대 천하인은 유방이 되었다.(*29)

● 아쳐(미나모토노 타메토모)가 골든 휴지 베어호를 비롯한 셋츠식 오오구소쿠의 응용 기술로 만들어진 대 오니, 대 요괴를 전제로 한 전투 기계인 것으로 나온다. 완성 이전에 오니와 요괴의 출현히 감소해 완성되지 못 하고 봉인당했다 긴 세월이 지나 해방되어 미완성 부분을 당시의 기술자들이 보강해 대군용 무사 유닛으로 완성되었다. 그 과정에서 담당하던 기술자의 독자 요소가 더해져 기술의 원류는 불명이 되었다.(*30)(*31) 모 환령 캐스터에 따르면 우주규모의 기술이 쓰였다 한다.(*32) 후에 나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에서는 [[항우>버서커der] 굿즈가 국립박물관에서 발매 연기가 된 "뒷사정"))

아무튼 성별이 전환된 역사, 전설 속 인물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특기사항이 있을 경우 () 안에 표기한다.

→ 아서왕 (근―본)
→ 모드레드 (근―본의 클론이라는 설정 따라가느라 같은 취급이 됨)
→ 프랜시스 드레이크
→ 어쌔신 클래스의 소녀 잭 더 리퍼 (엄밀히 말하면 잭 더 리퍼는 성별이 불명이나 일단 남성이라는 이미지가 강함.)
→ 프랑켄슈타인
→ 네로 클라우디우스
→ 오키타 소우지
→ 오다 노부나가
→ 아틸라 (이름을 비롯해 사실상 아틸라가 아닌 여성 오리지널 캐릭터 알테라다)
→ 우시와카마루
→ 레오나르도 다빈치 (모나리자가 좋다면서 자신을 모자리나로 개조함)
→ 형가
→ 슈발리에 데옹 (성전환이 아니라 성별 불명의 존재가 되었다)
→ 미나모토노 라이코우
→ 케찰코아틀 (남미의 신 시스템 상 빙의체가 여자라서)
→ 재규어맨 (의사 서번트로서 빙의체가 여자라서 따라감)
→ 다른 세계에서 온 미야모토 무사시. 이외에 본래 세계의 남자 미야모토 무사시도 존재한다.
→ 가토 단조
→ 나타태자 (피조물의 성별에 무관심한 태을진인이 여자로 바꾸었다)
→ 슈텐도지 (설화에 따라 성별이 다르지만 보편적으로 남자로 모사되는 경우가 많음)
→ 이바라키도지 (설화에 따라 성별이 다르지만 보편적으로 남자로 모사되는 경우가 많음)
→ 카츠시카 호쿠사이 (딸과 함께 서번트화했고 메인이 딸이므로 여성 취급)
→ 카마 (의사 서번트로서 빙의체가 여자라서 따라감)
→ 나가오 카케토라
→ 가레스
→ 카이니스 (생전 포세이돈에게 빌어 남자가 되었으나 서번트가 되면서 도로 여성이 됨)
→ 디오스쿠로이 쌍둥이 중 동생인 폴룩스 (형제가 아닌 남매가 됨)
→ 에우클레이데스
→ 서복
→ 페이트 프로타입의 세계의 멀린
→ 네모의 분할사고 분신 중 일부.
→ 포리너로 불리고 클리티에가 섞인 고흐
→ 포리너로 불린 자크 드 몰레
→ 브리트라 (근본적으로 성별을 초월한 존재)
→ 타이라노 카게키요 (개념화되면서 성별이란 개념도 사라짐)
→ 키이치 호겐 (성별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으며 서번트로 소환되자 여성을 택함)
→ 도브리냐 니키티치
→ 쿄쿠테이 바킨 (생전 며느리이자 양녀인 미치가 대신 글을 써 주었다는 이유로 미치의 육체로 소환)
→ 스기타니 젠쥬보 (엄밀히 말하면 마테리얼상에서 성별 불명으로 표기되어 있으나 일단 본인피셜 여성이 맞다고 함)
→ 야마토타케루 (엄밀히 말하면 성별 불명)


특이한 전설

● 아서왕이 색슨족의 수호룡과 싸운 적이 있다.(*33)
: 넨니우스의 브리튼사에 적힌 '붉은 용(켈트 족)이 흰 용(색슨 족)을 쓰러뜨리고 브리튼 섬을 되찾을 것이다' 는 구절을 토대로 만든 것 같습니다.

● 아서왕은 모드레드의 반란이 일어나기 전에 대륙을 건너갔다. 캐릭터 마테리얼의 서술로는 로마 원정을(*34), 페이트 아포크리파에 따르면 도망친 랜슬롯을 잡으러 프랑스로 갔다.(*35)
: 웨일즈 성직자이자 작가 몬머스의 제프리의 브리튼 왕 열전에 적힌 '지금의 프랑스가 있는 지역에서 가상의 서로마 황제 루시우스 티베리우스의 침략을 막아냈다' 는 구절을 토대로 만든 것 같습니다.

● 알렉산더는 장신의 거한에 턱수염을 길렀으며, 다리우스 3세는 그보다 더 큰 3미터의 거인으로 묘사된다.(*36) 후에 밝혀지길 어릴 적의 이스칸달(서번트 라이더(알렉산더)로 불리기도 하는 면모)은 기록대로 미소년이었으나 제우스 펀더 덕에 역변해서 지금의 거한이 되었다. 기록에 남은 이스칸달 왕이 왜소하고 미청년이니 하고 기록된 건 대역인 헤파이스티온 남매의 모습이 이스칸달의 모습이라고 퍼진 것이다.(*37) 다리우스 3세의 어머니 시시감비스가 오빠 쪽을 알렉산더라 착각한 일화가 있다.(*38)

● 헤라클레스와 메데이아가 아르곤호에서 면식이 있었다.(*39)
: 헤라클레스가 여행 도중 아르곤호에서 내리는 전설이 대중적입니다.

● 메두사가 천마(페가수스)를 파티에서 선물받았다.(*40)
: 메두사의 목이 잘린 부분에서 페가수스가 태어났다는 전설이 대중적입니다.

● 페르세우스가 메두사를 토벌하러 찾아왔을 적 언니 스테노와 에우리알레가 이미 고르곤화 한 메두사에게 먹혔으며, 이 시점의 페르세우스는 '성공한 신지' 라 불릴 정도로 인간의 면이 남아 있는 찌질이에 가까웠다. 그저 죽는 걸 면하며 버티다 우연히 브레이커 고르곤을 키비시스로 반사해서 메두사가 싸울 의지를 잃게 하고 하르페로 목을 따는 결말이 났다.(*41)
: 페르세우스가 영웅 다운 간지와 현명함을 뽐내며 메두사를 그럴 듯하게 토벌하는 전설이 대중적입니다.

● 히드라의 머리 개수 묘사가 작품마다 다르다.(9개와 100개)(*42)(*43)
: 머리가 9개라는 전설이 대중적입니다.

● 카르나는 생전에 신창 바사비 샤크티를 쓴 적이 없다.(*44)
: 생전에 인도 신화의 등장인물 중 하나인 가토카차에게 신창을 사용했다는 전설이 대중적입니다.

● 비슈누의 화신 중 하나인 크리슈나가 아르주나의 이중인격으로 되어 있다. 아르주나의 누군가를 미워하고 욕하고 간계를 꾸미는 사악함을 담당하는 일명 '흑'이다. 그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한 아르주나가 크리슈나의 인격을 무언가 수를 써서 옆에 있는 종자로 행동하도록 만들었다.(*45)
: 독자적인 해석

● 1만 4천 년 전 외계의 포식위성 벨버가 제2신대의 여명기인 구석기 인류 문명을 괴멸시켰다.(*46) 당시 지구의 대륙은 초대륙이라 부르는 큰 땅덩이로 있었다.(*47)(*48)
: 완전한 창작설정.

● 올림푸스 12신이란 외계에서 지구로 온 기계들이다. 벨버에게 싹 쓸려나가서 남은 잔재들이 그리스로 가 흔히 생각하는 그리스 신화의 신이 된다. 베이스가 기계니 그리스에 와서도 기계였고 이들에게 자식을 낳는다는 건 사역마를 만드는 것과 같다. 그렇게 만들어진 종속신들은 인간의 형태를 하게 된다. 이는 모습이 신자와 지나치게 동떨어지는 것을 우려하여 생긴 현상으로 이 때문에 기계 형태의 12신이 만든 자식들은 부모에 대한 기억이 없다. 아쳐(오리온)은 아버지인 포세이돈에 대해 아는 게 아무 것도 없다.(*49)
: 독자적인 해석.

● 서사시에서 1대 브리토마트는 인간이지만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모험을 모두 마치고 요정기사로 변성한 것으로 되어 있다. 그래서 2대 랜서(브리토마트)는 요정과 인간의 혼혈이다.(*50)
: 독자적인 해석

● 시바의 아내들인 파르바티, 두르가, 칼리는 서로 영기는 다르지만 신핵은 같은 것으로 취급된다.(*51)
: 독자적인 해석

● SF 갑옷 아이기스를 비롯해 그리스 식 첨단 병기가 운용된 트로이 전쟁을 다루는 일리아스에 SF 묘사는 현실처럼 없다. 아이기스의 경우 아테나가 라이더(오디세우스)라는 한 명의 인간에게 신의 힘을 후원했다는 걸 후세에 남기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SF 묘사가 빠진 것 같다 한다.(*52)
: 독자적인 해석

● 우미사치히코가 시오미츠타마 시오히루타마를 사용할 수 있다.(*53)
: 독자적인 해석

● 아즈미노 이소라가 신대에 '지상에서 본 별'이 신격화한 결과 탄생한 존재로, 얼굴에서 강렬한 빛을 내뿜는 특성을 가졌기에 하얀 천으로 얼굴을 가리는 해신이며, 탄생 후 문을 열 수 있는 일족의 유타라는 소녀에게 줏어져 이름을 받고 생활했다. 당시 인간들의 악의와 불운이 겹쳐져 유타는 세상에서 사라졌고 그 과정에서 얼굴을 다친 이소라는 바다의 밑바닥으로 가서 오오와다츠미노카미가 제안한 신들의 바다로 가는 것을 거절하고 대신 시오미츠타마 시오히루타마을 얻은 후 다시는 지상으로 나오지 않는 히키코모리가 된다.(*54)(*55)
: 독자적인 해석

● 제우스가 지상으로 추방한 것으로 알려진 아테가 본작에서는 캐스터(프랑소와 프렐라티), 프란체스카가 된 것으로 되어 있다.(*56)
: 독자적인 해석


특이한 소설 또는 역사의 등장인물

● 여포가 반신반기(半身半機)의 개조인간이다.(*57) 여포에게 무장을 만들어 준 진궁은 마술회로가 있어야 쓸 수 있는 기술을 발전시킨 하 왕조의 후예이자 그 문헌과 기술을 이어받은 기사다. 마술회로를 가진 자를 발견할 수 없어서 쓸모없는 지식으로 치부했지만 여포를 보고 자신의 기술을 다룰 수 있는 사람이라 직감해 본격적인 개발에 나섰다.(*58)

● 항우가 선계탐색을 하던 시황제가 나타 태자의 잔해를 바탕으로 설계한 인조인간이 되었다. 세월이 흘러 그것을 노획한 항량이 깨운 후 항우가 자신의 조카라고 속여 부려 먹었다. 이후 항량이 사망하자 가장 초기에 프로그램된 목적 의식인 천하 태평의 조기 실현을 달성하기 위해 기계 지성을 구축했다. 하지만 기계는 인륜을 이해할 수 없었기에 다음 천하인이 조기에 활동할 수 있도록 중화의 전략 지도를 단순화하여 좁게 만든다는 목적을 유린과 학살이라는 형태로 수행했고 이것이 역사에 남은 어리석은 항우가 되었다. 아무튼 그렇게 날뛴 결과 초한 전쟁은 4년 만에 종식되었고 차대 천하인은 유방이 되었다.(*59)

● 아쳐(미나모토노 타메토모)가 골든 휴지 베어호를 비롯한 셋츠식 오오구소쿠의 응용 기술로 만들어진 대 오니, 대 요괴를 전제로 한 전투 기계인 것으로 나온다. 완성 이전에 오니와 요괴의 출현히 감소해 완성되지 못 하고 봉인당했다 긴 세월이 지나 해방되어 미완성 부분을 당시의 기술자들이 보강해 대군용 무사 유닛으로 완성되었다. 그 과정에서 담당하던 기술자의 독자 요소가 더해져 기술의 원류는 불명이 되었다.(*60)(*61) 모 환령 캐스터에 따르면 우주규모의 기술이 쓰였다 한다.(*62) 후에 나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에서는 항우와 여포에서 이어진 기술이 일본에서 수입되어 몰래 한 대를 제조한 게 타메토모라 한다.(*63)(*64)

● 어쌔신(카신 코지)가 스스로를 꼭두각시로 개조한 자로 나오며 본래 그녀와 연이 없을 어쌔신(가토 단조)가 카신 코지와 초대 후마 코타로가 협력해 만든 꼭두각시인 것으로 나온다.(*65) 아쳐(스기타니 젠쥬보)를 여성으로 개조하기도 했다.(*66)(*67)

● 본래 러시아의 문호 고골의 괴기소설에 등장한 창작 요괴 뷔이가 정령의 하나로 등장한다. 창작 요괴 뷔이와 그거랑 비슷한 민간 전승 속 괴물들은 범인류사에서는 그냥 그것 뿐인 존재지만 페이트 그랜드 오더 2부 1장 이문대 러시아에서는 로마노프 왕가 대대로 이어져 온 비장의 정령으로 정립되어 캐스터(아나스타샤)가 주인으로 나오게 된다.(*68)

● 소설의 등장인물인지 그것의 모티브가 된 실존인물인지 애매하게 처리해서 서번트로 소환된 자들이 많다.
→ 버서커(프랑켄슈타인)과 그것을 만든 프랑켄슈타인 박사 : 소설의 인물이 아닌 실존한 인물이다. 프랑켄슈타인 박사가 남긴 괴물의 설계도(성유물)로 쓰였다)가 남아 있으며 '괴물의 생전'이 운운된다.(*69)
→ 버서커(헨리 지킬 & 에드워드 하이드) : 소설의 등장인물의 모델이 된 인간이다.(*70)
→ 어쌔신(팬텀 오브 오페라) : 소설의 등장인물의 모델이 된 인간인지 그냥 소설의 등장인물인지 애매하게 처리되어 있다.(*71)
→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 : 소설의 등장인물의 모델이 된 인간인지 그냥 소설의 등장인물인지 애매하게 처리되어 있다. 대신 그를 주인공으로 하는 드라마CD에서 그의 생전 3현인이라는 자들과 싸웠다는 내용이 등장해 원작의 몽테크리스도 백작과 다르다는 식으로 나온다.(*72) 후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에서 알렉상드르 뒤마가 로어와 싸운 끝에 만신창이가 되어 기절한 생전의 암굴왕을 구조해 취재하고 그걸 바탕으로 소설을 작성했다는 것이 밝혀졌다.(*73) 구체적으로 뒤마는 에드몽의 복수 이야기를 어레인지해서 책으로 내겠다며 취재를 요구했다. 취재의 대가는 에드몽을 인기인으로 만드는 것으로 책을 낸 후 100년 간 복수자라는 단어를 들은 프랑스인은 전원 에드몽을 떠올릴 것이며 그렇게 세계에서 기억되는 것으로 그의 복수가 올바르게 인정받을 거라 한다. 복수를 끝낸 에드몽은 에드몽 당테스의 이름을 버리기로 했기에 멋대로 해도 좋다고 허락했다.(*74)
→ 룰러(셜록 홈즈) : 소설의 등장인물의 모델이 된 인간인지 그냥 소설의 등장인물인지 애매하게 처리되어 있다. 직접 홈즈에게 물어 봐도 얼버무린다. 한번 서번트로 성립된 홈즈는 코난 도일의 소설 뿐만이 아니라 홈즈를 다루는 많은 연극, 영화 등에서 나오는 면모도 통합되어 있다.(*75)
→ 아쳐(제임스 모리어티) : 정확히 밝히지 않았으며 아마 홈즈의 실존여부를 따라갈 것 같다.
→ 어쌔신(연청) : 확실하게 소설의 등장인물임을 밝히고 있다.(*76)
→ 어쌔신(카밀라) : 본래는 소설 카밀라의 주인공이며 그 모티브가 에르체베트 바토리인 캐릭터이나(*77)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가 성장한 후에 카밀라라는 가명을 쓰게 된 것으로 설정되어 있다. 즉 소설과 별개의 실존 인물이다.(*78)
→ 랜서(돈 키호테) : 확실하게 소설의 등장인물임을 밝히고 있다.(*79)
→ 아쳐(주유) : 삼국지연의와 정사의 측면을 모두 갖고 있으나 정신적으로는 정사를 베이스로 한다. 그래서 삼국지연의 쪽에서 기인한 능력을 치트능력을 얻은 것 같다는 감각으로 휘두른다. 거부감은 없다.(*80)


페이트 그랜드 오더 2부 이문대의 IF 역사와 전설들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에서는 이성에 의해 공상수가 심어진 결과 범인류사를 밀어내고 이문대라 불리는 본래라면 일어날 수 없는 기괴한 역사와 전설들이 등장했다.

이에 대해서는 이문대 항목을 참조할 것.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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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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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리웹의 구운님 :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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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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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이트에서 정의하는 타입문 세계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역대 페이트 시리즈의 작품 관계도

타입문 사전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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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다른 우주의 선단)
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캐릭터 마테리얼의 세계
타이가 콜로세움의 세계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
페이트 프로토타입의 세계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강철의 대지
달의 산호
제도성배기담, 쇼와전국두루마리
캡슐 서번트
성배전쟁(라비린스)
영월의식
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용어사전
성배전쟁 / 서번트 / 보구
마술 / 마술사
마법 / 마법사
초능력 / 혼혈
기타 이능력 / 기술
종족 / 가문
단체 / 지명
무기 / 마술품
도구 / 기타 용어


타입문 작품 정보

● 작품정보

● 작품줄거리

● 회사정보


DDD 사전 메뉴

※ DDD는 타입문 세계관과 관련이 없는 작품입니다.

DDD(인물)
아고니스트 이상증
시쿠라시
오리가 기념병원


개설일 : 2009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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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찰,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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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면서 번복되었거나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설정, 묘사와 일치하지 않는 일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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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알려진 작품의 배경 년도를 정리하였습니다.

외부 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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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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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각주예시

*2 실제 역사나 이야기 상에선 남성인 인물이 페그오에선 여성 서번트로 소환되는 케이스가 있습니다. 아서왕, 미나모토노 요리미츠, 황제 네로는 여성 서번트로 등장하죠. / 나스: '이번 장에는 남성이 많으니까 여성을 넣자'는 조정을 하는 중에 성별이 변하는 경우도 있고, 남성 유저가 많으니까 여성 캐릭터를 넣고싶다는 운영측의 사정도 있습니다. 다만, 아무나 아무렇게나 성별을 바꾸는 건 아닙니다. 실제 역사나 이야기를 존중해서, 거기서 자료를 모아서 설정고증을 합니다. 예를 들어, '고사기'에선 야마토 타케루는 여장을 하고 연회에 잠입해서 큐슈의 호족 쿠마소 타케루를 토벌했다는 이야기가 있잖아요. 이런 에피소드가 있다고 여성화가 어울린다는 건 아닙니다만, 그런 '여장을 했었다'든가 '중성적인 인물이었다'는 정보는 매우 참고가 됩니다. 자료를 뒤져봐도 여성화를 할 근거가 전혀 보이지 않으면, 운영측이 아무리 요구해도 '안되는 건 안됩니다' 라고 거절하면 됩니다. 다만, 역사상에서 여성 위인은 아쉽게도 지금까지 조명받지 못한 면도 있다보니 사실에 기반하자면 아무래도 여성 서번트가 적어진다는 사정도 있습니다. 그런 것들 사이의 줄타기죠. 헤이안시대 중기의 무장인 미나모토노 요리미츠 (1.5부 '아종특이점3 영령검호 칠번승부' 등에서 등장)를 여성화 해달라는 주문은 지금까지중 최고로 무리한 요구였습니다. 강자들의 집단으로 알려진 '요리미츠 사천왕(와타나베노 츠나, 사카타 킨토키, 우스이 사다미츠, 우라베노 스에타케)' 의 우두머리인 사람이 여성이라니, 그런 자료는 아무리 찾아봐도 없단 말이죠. 그래도 뭐 없나 하고 찾다보니까, '우시고젠' 이라는 여성의 일화가 있었습니다. 헤이안쿄의 변두리에 우시고젠이라는 무서운 여성이 살았고, 미나모토노 요리미츠와도 관계가 있고, 요리미츠와 동일시 되었다는 일화가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우시고젠이 여성이니까 동일인물이란 설이 있는 미나모토노 요리미츠는 전승상의 얘기입니다만, 여성일 가능성이 있다... 그런 발상에서, 최종적으로는 저런 형태가 되었습니다. - 문예춘추 '콜라보 안하실래요?' 스마트폰 게임 [Fate/Grand Order] 굿즈가 국립박물관에서 발매 연기가 된 "뒷사정"

*3 드래곤 : "흐흥? 동족의 냄새가 난다만?"/ 세이버 : "용종!? 어째서 이런 시대에, 이 정도의 환상종이……!" / 드래곤 : "사람에 깃든 붉은 용(어 드라이그 고흐) ……용왕(펜드래곤)인가! 설마 실물을 이 눈으로 보게 될 줄이야! 만나서 반갑구나 붉은 비늘의 삶을 이은 아이야. 존엄한 푸른 기사왕이여. 이 몸은 하얀 비늘의 삶을 누리는 이. 존귀한 하얀 용공주. 에스코트를 부탁할 수 있을까?" / 세이버 : "……그렇군요. 당신이 『하얀 용』이라면, 바로 내가 상대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 베이든 힐에서 흘린 피를 당신에게서 받아내겠습니다." / 드래곤 : "하핫! 해보지 그러느냐, 멧돼지 무사! 극상의 꿈로망을 이 몸에게 홀리도록 보여봐라!" - 니트로로얄의 내용

*4 결과적으로 원탁의 기사내부에서 아서왕에 불신감을 넓히고, 아르토리아가 로마원정에 갔을 때 카멜롯을 장악. 긴 전쟁으로 지친 채 귀환하고 있던 아서왕을, 나라를 넘긴 장본인으로 만들어버린다. - 캐릭터 마테리얼의 내용

*5 그렇게 아서왕은 아마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치명적인 실수를 범했다. 배신의 기사 란슬롯을 무찌르기 위해 프랑스 원정을 결정한 것이다. 왕을 대신해 수도를 지킬 것을 명받은 것은 당연히 나였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흐름이었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6 「너 말야, 역사에 따르면 엄청나게 쪼그만 녀석이었다고 적혀 있잖아! 그런 놈이 어째서 그렇게 바보같이 큰 덩치로 현계하고 있는거야?!」 / 「이 몸이 왜소했었다고? 그건 또 어째서?」 / 「이걸 보라고! 네가 페르시아 궁전을 점령하고 다레이오스왕의 왕좌에 앉았던 때의 기록!! 다리가 닿지 않아서 발디딤판 대신에 테이블을 준비해야 했다고 적혀있잖아!」 / 「아아, 다레이오스 말이냐! 그거라면야 어쩔 수 없지. 그 대장부와 비교해보자면야 하는 수 없지.」 / 그 이름을 들은 순간에 정복왕은 껄껄 웃으며 손뼉을 친다. 그리고선 마치 그리운 친구의 얼굴을 떠올리기라도 하듯이 조용히 먼 곳을 보는 듯한 눈빛으로 하늘을 바라다 보았다. / 「그 제왕은 말이다, 그 기량만큼이나 체격도 또 장대했었지. 정말로 그 용맹한 페르시아를 다스리기에 어울리는 인물이였다.」 / 음미하듯이 그렇게 말하는 라이더의 시선이 아무래도 키가 3미터에 이르는 큰 거인을 올려다보고 있는듯이 생각되자, 웨이버는 어쩐지 오싹해져 뇌리의 상상을 몰아냈다. / 「납득이 안가…… 어쩐지 엄청나게 납득이 안가!!」 / 「그런 식으로 따지자면, 아더왕은 여자라구 여자. 이 몸의 체격에 대한 일화 따위보다 질이 나쁘지. 뭐 요약해보자면 말이다. 어디의 누군지도 모른 녀석이 기록해놓은 역사니 하는 것은, 그다지 진짜로 고맙게 받아들일만한 것도 아니라는 거겠지.」- 페이트 제로의 내용

*7 여 영령의 늠름한 눈살이 찌푸려졌던 것이다. "후, 후...후후후...후후후후후..." 하고,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과한 엉뚱함에, 순간 멍한 공기가 옥상을 흘렀다. 상처 입은 스승은, 이상하게 어깨를 들썩이고 있었다. "무엇이 우스운가" "아니, 녀석답다고 생각했을 뿐이야. 그토록 대원정을 강요하고, 또 수만의 병사와 유대를 맺을 정도의 대왕이 자신의 카게무샤를 외면할 정도로 분노를 사고 있었다니. 아아, 이래저래 그 녀석은 언제나 마무리가 허술한게, 사실은 재능이 없는 게 아닐까?" 크흠, 하고 기침한다. 그래도 통증이 느껴지는지, 약간 얼굴을 찡그리면서"감사하지"라고, 말을 이어나갔다. 그 대답에 지우의 페이커가 숨을 삼켰다. "...ㅁ, 무엇, 을" "계속 생각했다. 지난 십년간 염려하지 않은 날이 없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8 목욕을 끝내고 식사를 마친 뒤, 알렉산더는 동트기 전까지 몇 시간만에 쉬고 왕족들을 보러 갔다. 알렉산더는 왕비들의 텐트에 헤파이스티온을 포함한 친구 몇명과 함께 들어갔다. 디오도로스는 그와 알렉산더가 '비슷한 옷을 입고' 있었지만 '헤파이스티온이 더 크고 잘 생겼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다리우스의 모친, 시시감비스는 헤파이스티온을 알렉산더라 착각했지만, 알렉산더의 친구 중 몇몇이 '알렉산더를 향해 손짓하며 사인을 보냈다.'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민망함에 얼굴을 붉히며 시시감비스는 왕에게 돌아섰다. 만일 다른 많은 왕들이었으면 그녀의 실수를 벌했을테지만 알렉산더는 그들과 달랐다. "신경쓰지 마십시오, 어머님," 그는 말했다, "왜냐하면 그 역시 알렉산더이기 때문이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9 이리야 : 그리스 신화의 영웅들이 탄 전설의 거선. 잘 생각해보니까, 헤라클레스 당신은 그 배에서 직접 면식이 있쟎아. 그러니까 전에 알고 있던 사람에게 묻고싶어. 생전부터 이랬는지, 호랑이 성배의 사악한 영향으로 버서커는 이런 성격이 된건지. 후자의 경우라면, 아인츠베른으로서 용서못해. 원래의 모습으로 돌려놓을테니까! / 캐스터 : 으응, 분명 아르고 선에서 직접 면식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영령의 자리에 있는 동안 기억도 마모해있어서 애매하게 되었다고 할까. -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어퍼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스토리모드의 대사

*10 "어머나, 미안해요, 메두사. 막 산책하고 돌아온 직후라 이 애(페가수스)는 녹초가 되어 있답니다. 나는 둘째치고, 당신처럼 크고 무거운 승객은, 이제 실을 수 없겠지요." "에....그런, 오늘은 아침부터 쉬게 해 줄거라고...." "섬 밖으로 나가고 싶은 건가요? 그럼 헤엄치면 되잖아요. 당신이라면 물에 잘 뜰 테니. 알겠나요? 소유자로서 말하지만, 오늘은 이 애를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에....하지만, 그 애는 제가 받은...." "후후, 곤란한 메두사네요. 여동생의 것은 언니의 것, 언니의 것은 언니의 것이라고 몇 번 말해야 알겠어요?....정말, 금새 놀고 싶어서, 내 천마로 나가려는 짓은 그만 두세요. 슬퍼라, 그런 철면피를 대체 누굴 닮은 건지."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11 이 마경에 사는 건 아름다운 세 자매. 하지만 거울의 방패에 비치는 심장 소리는 그와 괴물의 것 두 개뿐. ....그렇다면. 석화의 사희(蛇姬), 여자괴물 메두사의 언니 두 사람 분의 심장 뛰는 소리는, 도.대.체. 어.디.로. 사.라.져. 버.린. 것.인.가. 석주의 숲을 유린하는 거대한 [무언가]. 그것이 페르세우스가 감지한, 고르곤의 괴물의 모습이었다. 페르세우스는 욕설을 퍼붓는다. 신이라 불리는 놈들아, 뭐가 영광을 약속하마, 냐. 이 싸움에는 처음부터 승리따윈 없다. 괴물은 너무 자라서, 이미 악신이 되어 있다. 그 임무 앞에, 주제넘은 보구 따위 구명구조차 되지 않는다. 폭풍 속의 배와 같다. 페르세우스는 거센 파도에 농락당해, 단지 필사적으로 참고 견딘다. 승리할 방법, 타도하기 위한 보구 따위 처음부터 없다. 이것은 참고 견딜 뿐인 싸움. 진정한 영웅이라면 모르겠지만, 이 싸움의 승리로 영웅다워지려는 페르세우스에게, 고르곤을 쓰러트릴 방법은 없다. ".....아직 인간의 속성을 지닌 페르세우스. 그에게 고르곤을 쓰러트릴 방법이 있다면, 그것은....." 날개의 샌들에 의해 치명상을 계속 피하는 페르세우스. 석화해야 할 터인 적의 마안에게서 도망치며, 고르곤의 팔조차 계속 피해낸다. 하지만 그것뿐이다. 괴물은, 끝까지 이번 공물에게 위협을 느끼지 않았다. 그것은 눈에 거슬릴 뿐인 하찮은 것에 지나지 않는다. 더 이상 싸움을 계속하는 것이 귀찮다고, 스스로의 신전을 개방했다. 자기봉인 암흑신전(브레이커 고르곤). 형태없는 섬을 덮는 선혈신전과 쌍을 이루는 대결계. 선혈신전이 세계를 덮는 것이라면, 암흑신전은 세계를 가두는 것이다. 이 결계에 잡힌 사람은 의식을 고르곤의 마음(안)에 가둬져, 외계로 향하는 능력발휘가 봉쇄된다. 암흑신전은 마안과 달라서, 고르곤의 마력을 퍼붓기만 해도 끌어들일 수 있는 마술이다. 농락당할 뿐인 페르세우스에게 피할 방법은 없고, 아무 경계심도 없이 괴물은 스스로의 힘을 사용해.... "....그리고, 괴물을 쓰러트릴 방법이 있다고 한다면, 괴물 자신에게, 스스로를 가두게 하는 것뿐이다." 키비시스. 메두사의 목을 가뒀다고 하는 자루. 그것은 순식간에 부풀어 올라, 뒤집혀 페르세우스를 감싼다. 반전하는 세계의 개념. 자루의 안쪽이 바깥쪽이 되고, 바깥쪽이 안쪽이 된다. 이때, 안쪽이었던 것은 자루의 속이 아닌 바.깥.쪽.이. 되.어. 있.었.다. 고르곤의 암흑신전은 안으로 향해 발휘되는 것. 그 감옥은, 자루의 바깥쪽에 있는 고르곤 자신에게 돌아가는 거울이 되었던 것이다. 괴물의 움직임이 멈춘다. 스스로의 암흑신전에 잡혀서, 내부의 상처인 악몽에 놀라, 고르곤은 메두사로서 고뇌한다. 이 이상 없을 악몽. 아직 자아가 있었을 무렵의 자신을 비추는 거울에, 괴물은 절망한다. ....거기에. 단 한 번뿐인, 반격이 내리쳐 졌다. 미동도 할 수 없는 사희(蛇姬)의 목을, 불사참살의 하르페가 양단한다. 무적일 터인 괴물은, 스스로의 마음에 의해 메두사로 돌아와, 꿈에서 깨듯이, 어이없이 퇴치되었다. (중략) "그런 이야기입니다. 더해서 그 후, 그런 애송이에게 목(저)을 멋대로 사용당했다는 것은....예, 이 이상 없을만큼 화가 납니다. 거북하기도 합니다만, 오랜 적이라고도 말할 수 있네요." 거울을 보면 깨버리고 싶어진다, 라고 까지 중얼거리는 라이더. 그러나....라이더가 [그런 애송이]라니, 꽤나 직설적인데. "애송이는, 페르세우스를, 말하는 거지.....? 라이더의 이야기는, 그 녀석도 희생자....까지는 아니라도, 속은 쪽인 느낌이지만?" "....예. 그렇네요. 그도 신들에게 속아넘어 간 한 사람이겠죠. 어쨌든, 그 시점의 그는 저에게 있어 모기 정도였으니까요. 동정의 여지는 있고, 증오를 향할 정도도 아닙니다만...." "아닙니다만?" "개인적으로, 아무래도 좋아지지 않습니다. 훗날 훌륭한 인물이 되었습니다만, 그래도 입니다." "흐-응.....어떤 녀석이었지, 페르세우스는." "그렇네요....그가 어떤 인물이었는지 말하면...." 떠올리려는 듯이 골똘히 생각하는 라이더. 대답은 곧 떠올랐는가. 라이더 스스로, 놀란 것처럼 얼굴을 들어. "한 마디로 말해, 성공한 신지입니다." "..........." 아.....엄청나게 명확한 이미지가 떠올랐다. "그거 참, 정말 마음에 안 드는걸. 그렇다는 건, 그 키비시스만 없었으면....."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12 그리고 원래 이 유파를 짜내는 계기가 되었던 것이 히드라 살해로서, 그 때, 활에 의해 100개의 머리를 동시에 섬멸했다, 고.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 일문일답의 내용

*13 [ ..........뱀? ] [ 그래. 새끼 히드라의 포르말린 절임이다. 세계에 둘도 없는 귀중한 거라고. ] [ 흐응.. 그걸로 뭘 할꺼야? ] [ 잊어버렸나? 나는 네크로맨서지. 가공하는게 당연하잖아. ] [ ........가공? ] 시시고우는 유리병을 신중하게 기울여 히드라를 바닥에 놓는다. 별 생각 없이 세이버가 호기심에 손을 뻗는 순간, 시시고우의 예민한 질책이 날아든다. [ 그만! 만지지 마라! ] [ 칫. ... 뭐야? 조금 정도는 괜찮잖아. ] 불만스런 얼굴을 하는 세이버에게 시시고우는 한숨을 쉬고는 이야기한다. [ 저기 말이야 세이버. 헤라클레스의 전설은 알고 있겠지? 그리고, 히드라라고 하면 뭐지? ] [ 머리가 아홉개... ] [ 다른 건? ] [ 독을 뿜어내는... 아아, 그런 거였구나. ] [ 말그대로다. 히드라의 몸에는 독이 쌓여있지. 성체라면 근처에서 호흡한 것 만으로도 폐가 짓무를 정도야. 뭐, 이녀석은 새끼인데다 죽어있으니 만지지 않으면 문제는 없다. ]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14 일격뿐인 광창. 번갯불로 만들어진 필멸의 창. 적인 신들의 왕 인드라에게서 주어진 것. 신들도 멸하는 힘을 가진다 하는데, 신화에서 샤크티를 사용한 기록은 없다. -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의 내용

*15 아르주나는 그 마음속에 "흑"으로 불리는 또 하나의 인격을 끌어안고 있다. 누군가를 미워하고, 욕하고, 간계를 꾸미는 사악함이 있다. 그는 이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그의 옆에 있는 종자로써 행동하게 했다. ......여담이지만, 비슈누의 전생, 제8 화신인 크리슈나는 아르주나의 인격과는 별개로 존재하는 영웅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16 거신 알테라 [안티 셀] 포식유성의 첨병으로써 퍼지되어 달에 낙하한 안티 셀. 1만 4천년 전 지구의 문명(구석기시대, 제2신대의 여명기)과 문셀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하얀 거신. 유성에 의해 지구 문명을 포식하기위한 파괴장치 중 하나. 알테라는 「거신」인 안티 셀이며, 자신이 파괴한 문명을 힘으로 흡수해 다시 거대화해 문명을 계속해서 파괴한 후 자멸하는 타입인 첨병이었다. 미명영역에선 16m정도 크기이지만, 이것은 '그 문명의 인간의 10배 크기인 모습'이 그녀의 기본 상태이기 때문이다. 이 상태에서 영자를 수속하는 것으로 거대화해간다. 지구에 만든 분신, 거신 알테라는 중력과 관계없이 거대화의 한계가 있었지만 전뇌공간에선 한계따윈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다고해도 용량이 너무나도 방대해지면 동작이 느려지며, 단말에게 사고를 전달하는데 시간이 너무나도 걸리기 때문에 거신으로서 행동하기 적당한 규모(사이즈)로 조절한 것이라 생각된다. - 페이트 엑스텔라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17 세파르 [사물] 세자르 맨션... 가 아니다. 거신 알테라가 지구상에 출현했을 때의 아바타이자 알테라의 최종형태. 1만 4천 년 전, 문셀 내부에 낙하한 하얀 거신이 지구 문명을 파괴하기 위해 만들어낸 분신이다. 지구상에 자신의 데이터를 전송하여 16m의 거인을 제작하고, 지구 문명을 침략하라고 시켰다. 안티 셀의 힘으로 동물들을 거대화시켜 당시의 인류권에 침공. 가는 곳마다 모든 곳을 멸망시키고, 인류를 지키러 나선 신들과 교전하여 대부분의 전투에서 승리한다. 또한 훗날의 "군신의 개념"을 쓰러뜨렸을 때 그 검을 획득한다 (그리스 신화에서 마르스가 아테나(여신)에게 패배했다는 신화적 골자는 이것이 원인이다.). 세파르는 신들마저 패퇴시켰지만 최후에는 한낱 인간의 손에 의해 쓰러진다. 별의 내해에서 만들어진 신조병장── 성검에 의해서. 세파르는 반죽음 상태에서 전장을 이탈하고, 저 멀리 사하라 사막의 황야에서 숨을 거둔다. 거신의 시체는 오랜 세월에 거쳐 유적으로 변하고, 하나의 동굴이 되고, 훗날 훈족 장로들에게 발굴된다. - 페이트 엑스텔라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18 거신의 벽화 [사물] 과거 지구에 한번 나타났던 벨버의 위협을 고대인이 기록한 것. EXTRA 세계에서 "거신의 기록"은 2개로 나뉘어진다. 첫 번째는 1만 4천 년 전 구석기 시대. 알타미라 동굴에 그려진 거대한 동물군 벽화, 안티 셀에 의해 첨병(센티널)화, 거대화한 원시동물들을 기록한 벽화이다. 1만 4천 년 전 이 거대 동물들에 의해 현재의 서유럽 지역이 한번 멸망 당했었다. 두 번째는 8천 년 전 신석기 시대, 사하라 사막의 타실리 고원에 그려진 벽화. "뿔이 달린 하얀 거인" 세파르이다. 거신 알테라는 초대륙의 북부에서부터 침략을 개시하여, 여정의 끝에 타실리 고원에서 도달하고 그것에서 숨을 거두었다. - 페이트 엑스텔라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19 이아손 : 그런 놈들이야. 그런데 뭐, 이문대(로스트벨트)든 범인류사든 간에 올림포스 12신이 메카라는 건 납득이 간다. 사고회로가 비인간적이기 짝이 없었거든. / 만드리카르도 : ? 그리스 신들이라면 인간적인 걸로 유명하지 않슴까? / 이아손 : 그래. 동기는 인간적이지. 그런 주제에 결론과 과정이 우리 인간하고는 엇나가 있어. 그 트로이 전쟁이 많아진 인구를 솎아내기 위해 마련된 무대라는 설도 있었지. / 만드리카르도 ; ……그 말 진짬까. / 이아손 : 실제로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그 자식들이라면 눈썹 하나 까딱 않고 할걸. 하물며 이문대(로스트벨트)의 올림포스 12신은 현대까지 살아있잖냐. 하위 신이라도 수백, 수천 년 단위로 살았겠지. / 마슈 : 그러고 보니……계속 의아했는데, 그리스, 올림포스 신들은 정도와……규모의 차이는 있어도, 범인류사에서나 이문대(로스트벨트)에서나 기계라고 들었어요. 그런데 정작 신령으로서 서번트가 된 분들…… 에우리알레 씨 등은, 평범한 소녀 모습을 하고 계시던데요. / 고르돌프 : 올림포스 12신이 기계라면 그 종속신들도 기계이지 않겠냐는 말인가? / 마슈 : 네. 예를 들어 오리온 씨께선 포세이돈의 아들이시죠? / 오리온 : 뭐, 그렇지. 그렇긴 한데, 생전에 만난 적은…… 없었던 것 같아. / 홈즈 : 흠, 그건 아마 세계 각지의 신화들이 거치는 흐름과 동일한 이치일 걸세. 개념, 자연으로부터 발생한 각지의 신들이 그리스 신화체계에 유입된 걸세. 12신 때문인지, 이를 신봉하는 인간들의 신앙 때문인지는 모르겠네만……. 그럴 경우, 종속된 신이 사람이나 동물의 모습을 취한다 해도 부자연스러울 건 없지. ……기계인 12신은 명백히 이질적이니 말이네. 틀림없이 이 별 밖에서 온 존재일 걸세. / 고르돌프 : 하지만 종속신이라면 그 신화에 따라서 모습이 왜곡되지 않겠나? 흔한 경우지 않나? 한 지방의 신이 다른 신화의 영향을 받아 적대적인 괴물로 변화될 경우─── 그 모습도 뒤따라 바뀌는 게 말이야. 그렇다면 종속신의 모습이 기계가 되더라도 이상할 건……. / 홈즈 : 모습이 신자와 지나치게 동떨어지는 점을 우려한 걸 수도 있습니다. 고대 그리스 시대에 12신을 연상시키는 요소는 무엇 하나 없었을 테니 말입니다. 포세이돈의 아들인 오리온이 완전히 인간의 모습인 이유도, 아마……. / 네모 : 아마 그게 맞을 거야. 내 안의 트리톤에게는 포세이돈 신의 이미지가 남아 있는데, 이건 트리톤이 바다의 수호자…… 후계자로서 우대된 덕분일 거거든. 포세이돈 신은 지상에서 지내는 "자식"을 아들이 아니라 사역마 정도로 인식하고 있을 거야. / 오리온 : ……그렇겠네! 생각해 보니 난 아버지에 대해 뭐 하나 아는 게 없더라! / 아킬레우스 : 어머니는 종속신이었고, 애초에 인간의 모습을 취했지……. 뭐, 내 부모님은 가치관이 다른 탓에 별거했지만. / 이아손 : 뭐 종합해서…… 신이란 건 역시 대가리가 이상하다는 결론을 내리면 되겠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 과거, 여기사 브리토마트는 모험의 여행을 떠났다. 젊은 기사 아서와 결투를 거쳐 우애를 맺고, 거인이나 마술사와 싸워, 소녀를 구해내고―― 이윽고 운명의 상대 아르테갈과 만난 브리토마트는, 여러 모험 끝에, 드디어 그와 맺어진다. 그 후는 기사 아서와 합류. 힘을 합쳐, 요정여왕 글로리아나의 명에 따라 폭군 그랑토트를 쓰러트린 것이다. 이상, 서사시 『요정 여왕』에서 이야기되는 여기사 브리토마트는 최후까지 인간이었지만, 본작에서는 브리토마트는 「모험 후, 요정여왕 글로리아나에 의해 요정으로 승화되었다」라는 배경을 지닌다. 즉, 여기사 브리토마트는 모험을 모두 마치고, 요정기사로 변성한 후, 운명의 상대 아르테갈과 사랑을 길러…… 그리고, 운명의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낳았다. 그 중 하나는 아울레리우스 코나누스(Aurelius Conanus). 『브리타니아 열왕사』에서 이르는 후의 브리튼 왕. 그 중 하나는 이름이 같은 브리토마트. 요정인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천성적인 요정기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21 파르바티는 인도 신화의 파괴와 창조의 신 시바의 아내이다. 파르바티에게는 신으로서의 권위가 없고, 어디까지나 시바의 아내인 여신으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시바의 아내가 '전쟁 신'으로 거론되는 경우도 있다. 두르가와 칼리이다. 이 여신들과 파르바티는 다른 영기이지만 신핵은 같은 것으로 취급된다. 라이더 클래스로 현계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시바에서 성스러운 소 난딩을 빌리게 된다. 본래 풍요 등을 담당하는 소이기 때문에, 신수라 볼 수 없을 정도로 낮은 공격력을 자랑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22 아이기스인가? 그래, 나는 생전부터 아이기스를 소유하고 있었고말고. 여신 아테나의 총애가 깊이 담겼던 덕분에 신강의 갑옷은 항상 나의 모험과 함께 있었어. 이 녀석 덕분에 몇 번이나 목숨을 건졌는지, 더는 셀 수 없지. 트로이 전쟁 무렵에도 입었지. 얼굴빛을 전혀 짐작할수없게하는 강철의 가면, 적한텐 분명 무서운 사령관으로 보였을 거야.지금이니까 말하는건데, 어느정도 그것도 노렸어. 하하. 그 '일리아스'에는 -. 맞아, 아이기스에 대해서 쓰여져 있지는 않아.'오디세이아'에도 안적혀있던가? 그럴 만도 하겠지 여신 아테나는 저래도 상당히 수줍음이 많으니까. 신기 아이기스를 하사하실때까지 자기가 한 인간 남자에게 후원해 줬단걸 후세에 남기고 싶지 않았겠지. ……。 ……。 근데 여신 아테나는 칼데아에는... 현계하지 않은거,같네. 어쨌든, 나는 언제나 아이기스와 함께 있었어.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파란만장한 나날 속에서만 그랬다고. 모험이 없는 평온한 생활 속에서, 내 단짝인 아이기스 한 벌은 정성스럽게 닦인채로 융단 위에 장식되어 있었던거야. 누가 닦았냐고? 그건 뭐 나거나 사랑스런 페넬로페였거나 했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디세우스 인연예장 설명

*23 우미사치히코 : 아니, 왜지? / 세이 쇼나곤 : 왜냐니……. 그럴게 저주를 걸거나, 받은 보주를 쓰거나 그다지 페어한 느낌이 들지 않는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아침과 함께 죽고, 밤에 다시 태어나는 것. 풍양의 여신이나 천랑이라고 불렸던, 밤하늘에서 가장 빛나는 것. 고대의 뱃사람들이 신격화한 하늘의 표지판――― 그 별이야말로 아즈미노 이소라가 가진 다른 측면(얼터 에고)이다. 별의 신으로서의 이소라는 어디까지나 「지상에서 본 별」이 신격화된 존재로, 지구 바깥에서 온 신은 아니다. 신대에서 그 메커니즘은 불명이지만, 사람들의 기도에 의해 「그것」은 탄생하여―――어딘지 모를 해안으로 흘러들어갔다. 아마도 운 좋은 만남이었겠지. 유타라는 소녀가 「그것」을 주워, 이소라라는 이름을 주고 함께 살기 시작했다. 언니의 손에 끌려다니는 어린아이처럼, 이소라는 눈에 비치는 세계를 하나, 또 하나씩 배워간다. 자신이 어디에서 온 것인가, 누구인 것인가, 그런 의문은 어느 샌가 잊혀졌다. 올려다본 하늘의 저 별처럼, 빛나는 것을 자신은 찾아낸 것이라고――― 그렇게, 이소라는 생각했던 것이다. 그렇기에, 그녀를 불합리하게 잃은 이소라가, 지상에 돌아오는 일은 두 번 다시 없었다. 그저 홀로, 바다의 밑바닥에 놓이기를 바란 것이다. ―――그로부터,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해저에서 썩어가던 신령・아즈미노 이소라는, 서번트로서 소환될 기회를 얻는다. 「……이런 건 단순한 변덕이지,  이 별의 미래 따위에 흥미는 없어.」 하지만, 이 히키코모리 신님은, 그 날, 두 개의 별과 만난 것이다――― / 에마키모노나 카구라 속에서 묘사되는 이소라는, 하얀 천으로 얼굴을 가린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것은 자신의 추한 얼굴을 감추기 위해서가 아니라, 응시할 수 없을 정도로 눈부신 광휘를 봉하기 위해 필요했던 것이겠지. 이 나가사키 특이점에서의 해후를 거쳐, 신령으로서 각성한 이소라의 반짝임 ――― 그것은 진구 황후가 지켜보는 동안, 수평선 너머에서 부상하는 별 또한, 같은 반짝임을 내뿜고 있었을 것임이 분명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25 (여기는……)(용궁성이 무너져서……그 뒤로……)(어떻게 됐지……)(지금, 뭔가……?) / ??? : 겨우, 찾았습니다. /(빛나는……상어……?)/ ??? : 나는 오오와다츠미노카미가 보내신 사자. 당신을, 마중 나온겁니다. 자, 등에 올라타주세요. 바로, 와다츠미노미야로 안내해드리죠. / ??? : ……가만히 놔줄 수 없을까 / (이소라……!?)(이건……)(이소라의 기억인가……?) / ??? : 이소라…… 당신은, 이제, 충분할 정도로 상처입은 겁니다. 우리 곁으로 오면, 편하게 보낼 수 있겠지요. 신의 시대는, 이제 곧 끝을 맞이합니다. 이대로 지상에 머무는 의미는, 이제 없습니다. 바다와 지상을 잇는 해경은…… 이미, 닫혔으니까요 / 아즈미노이소라 : …… 그 뒤로, 벌써……상당히 지난 것 같다. 육지의 풍경도 바뀌어 버렸겠지. 하지만……내가 생각해 낼 수 있는 건, 그 장소 밖에 없다. 잊지 않기 위해서, 이렇게 있고 싶어. 적어도, 여기서 그 땅을 지켜보고 싶다. 이 몸이, 바위로 전락할 때까지. / ??? : ……. 결의는……굳센 것 같네요. 알겠습니다. 앞으로……수천, 수만년의 밤을 넘긴 후에 이 보주를 요구해 오는 자가 있겠지요. 당신에게, 이것을 맡깁니다. 이소라……당신이라면 해경을 다시 이을 수 있을까요. 나는……할 수 없었던 일이지만……. / (이게……아즈미노이소라의 과거……?)-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 아가멤논은 아킬레우스와 동포의 군세에 대해 열변을 토했다. 요컨대, 모든 것을 광기를 관장하는 여신의 탓으로 돌린 그는, '아테 때문에 정신을 잃었던 것'에 대한 속죄로, 아킬레우스에게 대량의 금품을 증정함으로써 원만하게 해결하려고 했던 것이다. 다만, 그러한 물품에 대한 흥미가 옅어, 아킬레우스는 창을 거둘지 고민했다. 그 상황을 예상하고 아가멤논의 변명과 사죄의 자리에 달려온 오디세우스가 둘을 중재하고, 그리스 군은 붕괴의 위기를 가까스로 면했다고 한다. 아가멤논이 말하는 것처럼, 아테는, 버려진 순간부터 인간들에게 우행과 망상, 거짓말과 악의를 퍼뜨리고 있었는가?  인리의 부조리는, 모두 신이 대지에 버린 광기의 데이터가 퍼진 것이 원인인가? 답은, 부정. 폐기된 우행의 신격에 좌우될 정도로, 인리는 애매하지 않았다. 인류는 긴 걸음에 따라, 스스로 '우거'와 '광기', 그리고 '파멸'을 획득했던 것이다. 모두 스스로 손에 넣은 것, 신에게서 낙오된 정보체의 영향 따위는 없다. 버려진 여신은, 자신의 무력함을 한탄하는 것도, 추방한 신들을 원망하는 것도 아니고── 세계와 인류를, 그저 칭찬했다. 인류의 우행에 이유도 상징도 없고, 그렇기 때문에 세계에서 광기를 없앨 수는 없다. 그러므로, 이 몸은 불필요하기 때문에 썩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세계와 동화되어 있었다고. 인류는 어리석고 현명하고, 자신과 같은 존재가 굳이 광기를 심어주지 않아도, 이미 영예와 파멸이라는 대의 존재를 내포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인류는 머지않아 완성되는 것이다. 올림포스의 신들이, 언젠가 시간의 끝에서 썩어 없어지더라도. 그 미래가 아테의 예언인가, 아니면 광기 그 자체로 변한 그녀 자신의 망상인가, 그것을 판단할 신은 어디에도 없다. ──즐겁지 아니한가, 즐겁지 아니한가. ──위대한 신들이여, 뇌정의 화신인 나의 아버지여! ──잘도 나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고, 휘두르고, 대지로 내던져 주셨습니다. ──당신들이 신화의 나선으로 사라진 후에도, 나는 사람과 함께 살겠습니다. ──아니, 나는 처음부터 사람 안에 있었던 것입니다.  ──여기에 있는 이 존재야말로 꿈과 환상. ──나는, 광기는, 처음부터 사람 안에서 완성되어 있었으니까.  기꺼이 그 몸을 세계 안에 녹인 정보의 파동──광기를 관장하는 여신 아테.  그 파동의 작은 흔들림이, 긴 시간을 거쳐, 정령이라고도 인간이라고도 할 수 없는 존재로 변화한다.  파동에 지나지 않았을 터인 정보체가, '우행' 그 자체가 물리적인 형태를 가진 것이다. 하나의 개체로서 나타난, 사람의 형태를 한 '우행'. 여신 아테의 성질을 이어받으면서, 전혀 다른 존재로서, 서서히 자신을 완성시킨다. 어떤 땅에서 만난, 무수한 물의 빛. 그 흔들림의 일부──호수의 정령들이 보여주는 만화경과 같은 무수한 측면 중 몇 가지를 자신의 스승으로 삼아, 마술을 자신의 몸에 받아들였다. 호수의 정령 중에서도 특히 강대한 빛과 대립하고 있던 악몽을 보고, 환술이라는 개념을 자신의 광기에 받아들인다. 그 악몽이 이쪽의 존재에 조금도 흥미를 보이지 않았던 것은, 자신이 인간으로서의 감정을 가진 것이 아니라, 단순한 증폭기(부스터)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아테에게서 태어난 그 '우행'의 화신은 그렇게 인식하고 있었다. 그리고, 마술이라는 힘을 얻은 여신의 아이는, 세계 속을 방황하며 계속한다. 인간을 인도하는 것도 아니고, 현혹시키는 것도 아니다.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처음부터, 완성되어 있다. 이성도 광기도, 선의도 악의도 처음부터 양쪽 모두 갖추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은 단지──그 등을 밀어줄 뿐. 사람 앞에 서서 인도하는 존재가 아니라, 단지 인류의 등 뒤에 서서, 살짝 속삭일 뿐. 파동으로서, 흔들림을 증폭시킬 뿐. '우행'의 화신은, 그렇게 인간 세상에 섞여, 인간의 현혹 그 자체를 사랑하며 계속한다. 수십 년도, 수백 년도, 천년기를 넘는 세월에 이르더라도. 머지않아, 훌륭한 빛과 그림자의 흔들림 앞에서, '우행'은 그 목숨을 바치게 되었다. 광기 어린 선행을 신에게 바치고, 현란한 이성에 의해 전쟁을 이루려고 했던 성녀와── 제정신이기 때문에 신을 저주하고, 성녀를 위해 광기와 파멸의 길을 선택한 한 명의 장군에게. ──세계는, 인간은 이토록 아름답다. ──그들과 함께 사라짐으로써, 자신도 그 안으로 녹아들자. 자신의 친우라고 인정한 장군의 광기를 지켜본 후 몇 년 후, '우행'은 스스로 교수대에 올랐다. 사라지는 자신의 대신에 세계를 지켜볼 복제의 소재를, 세계 곳곳에 뿌린 후에. 처형되었을 때 우연히 '우행'이 사용하고 있었고, 결과적으로 세상에 새겨진 이름은── 프랑수아 프렐라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 "아쳐 : ......하지만, 시간에 맞을까? 토오사카 린의 서번트는 대인전에 특화된, 그 영령일 것이다. 반면에 라니의 서번트는 대군사양의 살아있는 요새다. 심장을 뚫는 붉은 창도, 반신반기(半身半機)에게는 통할 리 없다. (중략) 이건 또 굉장한 서번트군. 바위 같은 거인 다음은, 달리는 요새와 같은 광전사인가. 저 성벽을 깨뜨리는 것은 정말 어렵다. 하지만 너도 강해졌다. 힘으로 밀어붙일 뿐인 상대라면, 이쪽에도 승기는 있다는 것이다!"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28 'Fate' 세계에서 출생불명으로 여겨지는 진궁은 중화 최고의 문명·하 왕조의 후예이자 그 문헌과 기술을 이어받은 기사였다. 그렇다고 하 왕조의 무기는 인간이 다룰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체내에 신비(즉 마술회로)가 없으면 취급할 수 없는 것뿐이어서 진궁도 '이런 쓸데없는 지식'이라고 비웃고 있었지만, 오체에 뇌기가 넘치는 여포를 보고 '아, 해당하는 사람 찾아냈다'고 한뒤 중화가제트 개발에 힘쓰게 되었다. 여포도 스스로 제어할 수 없는 기세에 괴로워했기 때문에, 진궁이 준비하는 무기마다 익숙하게 다루게되고, 또 자신의 분노를 가라앉힐수있었기에, 더욱 더 진궁을 신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29 드문 재주를 지녔으며, 어리석은 패왕으로 사람들에게 구전된 항우. 그 정체는 애초에 타인이 이해할 범주가 아니었던 것이다. 시황제가 선계 탐색을 하던 도중에 회수한 나타 태자의 잔해를 바탕으로 설계한 인조인간, 그걸 노획한 항량이 조카라고 속여서 『항적』이라는 이름을 지어준 게 그인 것이다. 항량이 사망한 뒤, 가장 초기에 프로그램되었던 목적 의식ㅡㅡ 즉 『천하 태평』의 조기 실현을 위해 계속하여 구동한 기계 지성. 하지만 그 방법론은 완전히 인륜을 일탈한 것이었다. 다음 천하인이 조기에 발흥할 수 있도록, 중화의 전략 지도를 『단순화하여 좁게 만든다』라는 의도를 기초로 한 유린과 학살. 그것은 인간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그야말로 무익한 폭정이자 마왕의 소행 그 자체였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진이 멸망한 후 혼란기였던 초한 전쟁은 불과 4년 만에 종식하여, 지방의 일개 협객에 불과했던 유방은 정식으로 한 왕조를 일으킨 고조가 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0 원래는 대오니종(対鬼種), 대요괴(対妖)를 전제로 한 전투 기계이며 셋츠식 오오구소쿠의 기술이 쓰였다. 허나 그 이전에 오니종이나 요괴의 출현이 감소했기 때문에 미완성인 채로 봉인당했다. 그리고 긴 세월이 지나 봉인에서 해방, 미완성 부분을 당시의 기술자들이 보강하여 대군용 무사 유닛으로 우선 완성했다. 완성하기까지 너무나도 긴 세월을 보낸 탓인지 담당하던 기술자의 독자 요소가 제조 과정에서 상당히 더해져 있어 기술의 원류는 불명. (셋츠식 오오구소쿠도 기술의 원류는 명확하지 않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1 (인연 Lv.4[남명 궁장 팔견전 클리어 이후]) 이 기체는 저 멀리 표류해 온 기체의 파츠를 원류로 삼고 있다. 고로 대인으로는 과잉 전력이며 본래는 대요괴를 상대하는 것이 목적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미나모토노 타메토모 마이룸 대사

*32 클래스 캐스터 : 이건, 아니 그는 이미 서번트의 구조에서 벗어난..... 우주규모의 기술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3 드래곤 : "흐흥? 동족의 냄새가 난다만?"/ 세이버 : "용종!? 어째서 이런 시대에, 이 정도의 환상종이……!" / 드래곤 : "사람에 깃든 붉은 용(어 드라이그 고흐) ……용왕(펜드래곤)인가! 설마 실물을 이 눈으로 보게 될 줄이야! 만나서 반갑구나 붉은 비늘의 삶을 이은 아이야. 존엄한 푸른 기사왕이여. 이 몸은 하얀 비늘의 삶을 누리는 이. 존귀한 하얀 용공주. 에스코트를 부탁할 수 있을까?" / 세이버 : "……그렇군요. 당신이 『하얀 용』이라면, 바로 내가 상대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 베이든 힐에서 흘린 피를 당신에게서 받아내겠습니다." / 드래곤 : "하핫! 해보지 그러느냐, 멧돼지 무사! 극상의 꿈로망을 이 몸에게 홀리도록 보여봐라!" - 니트로로얄의 내용

*34 결과적으로 원탁의 기사내부에서 아서왕에 불신감을 넓히고, 아르토리아가 로마원정에 갔을 때 카멜롯을 장악. 긴 전쟁으로 지친 채 귀환하고 있던 아서왕을, 나라를 넘긴 장본인으로 만들어버린다. - 캐릭터 마테리얼의 내용

*35 그렇게 아서왕은 아마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치명적인 실수를 범했다. 배신의 기사 란슬롯을 무찌르기 위해 프랑스 원정을 결정한 것이다. 왕을 대신해 수도를 지킬 것을 명받은 것은 당연히 나였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흐름이었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36 「너 말야, 역사에 따르면 엄청나게 쪼그만 녀석이었다고 적혀 있잖아! 그런 놈이 어째서 그렇게 바보같이 큰 덩치로 현계하고 있는거야?!」 / 「이 몸이 왜소했었다고? 그건 또 어째서?」 / 「이걸 보라고! 네가 페르시아 궁전을 점령하고 다레이오스왕의 왕좌에 앉았던 때의 기록!! 다리가 닿지 않아서 발디딤판 대신에 테이블을 준비해야 했다고 적혀있잖아!」 / 「아아, 다레이오스 말이냐! 그거라면야 어쩔 수 없지. 그 대장부와 비교해보자면야 하는 수 없지.」 / 그 이름을 들은 순간에 정복왕은 껄껄 웃으며 손뼉을 친다. 그리고선 마치 그리운 친구의 얼굴을 떠올리기라도 하듯이 조용히 먼 곳을 보는 듯한 눈빛으로 하늘을 바라다 보았다. / 「그 제왕은 말이다, 그 기량만큼이나 체격도 또 장대했었지. 정말로 그 용맹한 페르시아를 다스리기에 어울리는 인물이였다.」 / 음미하듯이 그렇게 말하는 라이더의 시선이 아무래도 키가 3미터에 이르는 큰 거인을 올려다보고 있는듯이 생각되자, 웨이버는 어쩐지 오싹해져 뇌리의 상상을 몰아냈다. / 「납득이 안가…… 어쩐지 엄청나게 납득이 안가!!」 / 「그런 식으로 따지자면, 아더왕은 여자라구 여자. 이 몸의 체격에 대한 일화 따위보다 질이 나쁘지. 뭐 요약해보자면 말이다. 어디의 누군지도 모른 녀석이 기록해놓은 역사니 하는 것은, 그다지 진짜로 고맙게 받아들일만한 것도 아니라는 거겠지.」- 페이트 제로의 내용

*37 여 영령의 늠름한 눈살이 찌푸려졌던 것이다. "후, 후...후후후...후후후후후..." 하고,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과한 엉뚱함에, 순간 멍한 공기가 옥상을 흘렀다. 상처 입은 스승은, 이상하게 어깨를 들썩이고 있었다. "무엇이 우스운가" "아니, 녀석답다고 생각했을 뿐이야. 그토록 대원정을 강요하고, 또 수만의 병사와 유대를 맺을 정도의 대왕이 자신의 카게무샤를 외면할 정도로 분노를 사고 있었다니. 아아, 이래저래 그 녀석은 언제나 마무리가 허술한게, 사실은 재능이 없는 게 아닐까?" 크흠, 하고 기침한다. 그래도 통증이 느껴지는지, 약간 얼굴을 찡그리면서"감사하지"라고, 말을 이어나갔다. 그 대답에 지우의 페이커가 숨을 삼켰다. "...ㅁ, 무엇, 을" "계속 생각했다. 지난 십년간 염려하지 않은 날이 없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38 목욕을 끝내고 식사를 마친 뒤, 알렉산더는 동트기 전까지 몇 시간만에 쉬고 왕족들을 보러 갔다. 알렉산더는 왕비들의 텐트에 헤파이스티온을 포함한 친구 몇명과 함께 들어갔다. 디오도로스는 그와 알렉산더가 '비슷한 옷을 입고' 있었지만 '헤파이스티온이 더 크고 잘 생겼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다리우스의 모친, 시시감비스는 헤파이스티온을 알렉산더라 착각했지만, 알렉산더의 친구 중 몇몇이 '알렉산더를 향해 손짓하며 사인을 보냈다.'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민망함에 얼굴을 붉히며 시시감비스는 왕에게 돌아섰다. 만일 다른 많은 왕들이었으면 그녀의 실수를 벌했을테지만 알렉산더는 그들과 달랐다. "신경쓰지 마십시오, 어머님," 그는 말했다, "왜냐하면 그 역시 알렉산더이기 때문이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39 이리야 : 그리스 신화의 영웅들이 탄 전설의 거선. 잘 생각해보니까, 헤라클레스 당신은 그 배에서 직접 면식이 있쟎아. 그러니까 전에 알고 있던 사람에게 묻고싶어. 생전부터 이랬는지, 호랑이 성배의 사악한 영향으로 버서커는 이런 성격이 된건지. 후자의 경우라면, 아인츠베른으로서 용서못해. 원래의 모습으로 돌려놓을테니까! / 캐스터 : 으응, 분명 아르고 선에서 직접 면식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영령의 자리에 있는 동안 기억도 마모해있어서 애매하게 되었다고 할까. -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어퍼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스토리모드의 대사

*40 "어머나, 미안해요, 메두사. 막 산책하고 돌아온 직후라 이 애(페가수스)는 녹초가 되어 있답니다. 나는 둘째치고, 당신처럼 크고 무거운 승객은, 이제 실을 수 없겠지요." "에....그런, 오늘은 아침부터 쉬게 해 줄거라고...." "섬 밖으로 나가고 싶은 건가요? 그럼 헤엄치면 되잖아요. 당신이라면 물에 잘 뜰 테니. 알겠나요? 소유자로서 말하지만, 오늘은 이 애를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에....하지만, 그 애는 제가 받은...." "후후, 곤란한 메두사네요. 여동생의 것은 언니의 것, 언니의 것은 언니의 것이라고 몇 번 말해야 알겠어요?....정말, 금새 놀고 싶어서, 내 천마로 나가려는 짓은 그만 두세요. 슬퍼라, 그런 철면피를 대체 누굴 닮은 건지."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41 이 마경에 사는 건 아름다운 세 자매. 하지만 거울의 방패에 비치는 심장 소리는 그와 괴물의 것 두 개뿐. ....그렇다면. 석화의 사희(蛇姬), 여자괴물 메두사의 언니 두 사람 분의 심장 뛰는 소리는, 도.대.체. 어.디.로. 사.라.져. 버.린. 것.인.가. 석주의 숲을 유린하는 거대한 [무언가]. 그것이 페르세우스가 감지한, 고르곤의 괴물의 모습이었다. 페르세우스는 욕설을 퍼붓는다. 신이라 불리는 놈들아, 뭐가 영광을 약속하마, 냐. 이 싸움에는 처음부터 승리따윈 없다. 괴물은 너무 자라서, 이미 악신이 되어 있다. 그 임무 앞에, 주제넘은 보구 따위 구명구조차 되지 않는다. 폭풍 속의 배와 같다. 페르세우스는 거센 파도에 농락당해, 단지 필사적으로 참고 견딘다. 승리할 방법, 타도하기 위한 보구 따위 처음부터 없다. 이것은 참고 견딜 뿐인 싸움. 진정한 영웅이라면 모르겠지만, 이 싸움의 승리로 영웅다워지려는 페르세우스에게, 고르곤을 쓰러트릴 방법은 없다. ".....아직 인간의 속성을 지닌 페르세우스. 그에게 고르곤을 쓰러트릴 방법이 있다면, 그것은....." 날개의 샌들에 의해 치명상을 계속 피하는 페르세우스. 석화해야 할 터인 적의 마안에게서 도망치며, 고르곤의 팔조차 계속 피해낸다. 하지만 그것뿐이다. 괴물은, 끝까지 이번 공물에게 위협을 느끼지 않았다. 그것은 눈에 거슬릴 뿐인 하찮은 것에 지나지 않는다. 더 이상 싸움을 계속하는 것이 귀찮다고, 스스로의 신전을 개방했다. 자기봉인 암흑신전(브레이커 고르곤). 형태없는 섬을 덮는 선혈신전과 쌍을 이루는 대결계. 선혈신전이 세계를 덮는 것이라면, 암흑신전은 세계를 가두는 것이다. 이 결계에 잡힌 사람은 의식을 고르곤의 마음(안)에 가둬져, 외계로 향하는 능력발휘가 봉쇄된다. 암흑신전은 마안과 달라서, 고르곤의 마력을 퍼붓기만 해도 끌어들일 수 있는 마술이다. 농락당할 뿐인 페르세우스에게 피할 방법은 없고, 아무 경계심도 없이 괴물은 스스로의 힘을 사용해.... "....그리고, 괴물을 쓰러트릴 방법이 있다고 한다면, 괴물 자신에게, 스스로를 가두게 하는 것뿐이다." 키비시스. 메두사의 목을 가뒀다고 하는 자루. 그것은 순식간에 부풀어 올라, 뒤집혀 페르세우스를 감싼다. 반전하는 세계의 개념. 자루의 안쪽이 바깥쪽이 되고, 바깥쪽이 안쪽이 된다. 이때, 안쪽이었던 것은 자루의 속이 아닌 바.깥.쪽.이. 되.어. 있.었.다. 고르곤의 암흑신전은 안으로 향해 발휘되는 것. 그 감옥은, 자루의 바깥쪽에 있는 고르곤 자신에게 돌아가는 거울이 되었던 것이다. 괴물의 움직임이 멈춘다. 스스로의 암흑신전에 잡혀서, 내부의 상처인 악몽에 놀라, 고르곤은 메두사로서 고뇌한다. 이 이상 없을 악몽. 아직 자아가 있었을 무렵의 자신을 비추는 거울에, 괴물은 절망한다. ....거기에. 단 한 번뿐인, 반격이 내리쳐 졌다. 미동도 할 수 없는 사희(蛇姬)의 목을, 불사참살의 하르페가 양단한다. 무적일 터인 괴물은, 스스로의 마음에 의해 메두사로 돌아와, 꿈에서 깨듯이, 어이없이 퇴치되었다. (중략) "그런 이야기입니다. 더해서 그 후, 그런 애송이에게 목(저)을 멋대로 사용당했다는 것은....예, 이 이상 없을만큼 화가 납니다. 거북하기도 합니다만, 오랜 적이라고도 말할 수 있네요." 거울을 보면 깨버리고 싶어진다, 라고 까지 중얼거리는 라이더. 그러나....라이더가 [그런 애송이]라니, 꽤나 직설적인데. "애송이는, 페르세우스를, 말하는 거지.....? 라이더의 이야기는, 그 녀석도 희생자....까지는 아니라도, 속은 쪽인 느낌이지만?" "....예. 그렇네요. 그도 신들에게 속아넘어 간 한 사람이겠죠. 어쨌든, 그 시점의 그는 저에게 있어 모기 정도였으니까요. 동정의 여지는 있고, 증오를 향할 정도도 아닙니다만...." "아닙니다만?" "개인적으로, 아무래도 좋아지지 않습니다. 훗날 훌륭한 인물이 되었습니다만, 그래도 입니다." "흐-응.....어떤 녀석이었지, 페르세우스는." "그렇네요....그가 어떤 인물이었는지 말하면...." 떠올리려는 듯이 골똘히 생각하는 라이더. 대답은 곧 떠올랐는가. 라이더 스스로, 놀란 것처럼 얼굴을 들어. "한 마디로 말해, 성공한 신지입니다." "..........." 아.....엄청나게 명확한 이미지가 떠올랐다. "그거 참, 정말 마음에 안 드는걸. 그렇다는 건, 그 키비시스만 없었으면....."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42 그리고 원래 이 유파를 짜내는 계기가 되었던 것이 히드라 살해로서, 그 때, 활에 의해 100개의 머리를 동시에 섬멸했다, 고.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 일문일답의 내용

*43 [ ..........뱀? ] [ 그래. 새끼 히드라의 포르말린 절임이다. 세계에 둘도 없는 귀중한 거라고. ] [ 흐응.. 그걸로 뭘 할꺼야? ] [ 잊어버렸나? 나는 네크로맨서지. 가공하는게 당연하잖아. ] [ ........가공? ] 시시고우는 유리병을 신중하게 기울여 히드라를 바닥에 놓는다. 별 생각 없이 세이버가 호기심에 손을 뻗는 순간, 시시고우의 예민한 질책이 날아든다. [ 그만! 만지지 마라! ] [ 칫. ... 뭐야? 조금 정도는 괜찮잖아. ] 불만스런 얼굴을 하는 세이버에게 시시고우는 한숨을 쉬고는 이야기한다. [ 저기 말이야 세이버. 헤라클레스의 전설은 알고 있겠지? 그리고, 히드라라고 하면 뭐지? ] [ 머리가 아홉개... ] [ 다른 건? ] [ 독을 뿜어내는... 아아, 그런 거였구나. ] [ 말그대로다. 히드라의 몸에는 독이 쌓여있지. 성체라면 근처에서 호흡한 것 만으로도 폐가 짓무를 정도야. 뭐, 이녀석은 새끼인데다 죽어있으니 만지지 않으면 문제는 없다. ]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44 일격뿐인 광창. 번갯불로 만들어진 필멸의 창. 적인 신들의 왕 인드라에게서 주어진 것. 신들도 멸하는 힘을 가진다 하는데, 신화에서 샤크티를 사용한 기록은 없다. -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의 내용

*45 아르주나는 그 마음속에 "흑"으로 불리는 또 하나의 인격을 끌어안고 있다. 누군가를 미워하고, 욕하고, 간계를 꾸미는 사악함이 있다. 그는 이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그의 옆에 있는 종자로써 행동하게 했다. ......여담이지만, 비슈누의 전생, 제8 화신인 크리슈나는 아르주나의 인격과는 별개로 존재하는 영웅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46 거신 알테라 [안티 셀] 포식유성의 첨병으로써 퍼지되어 달에 낙하한 안티 셀. 1만 4천년 전 지구의 문명(구석기시대, 제2신대의 여명기)과 문셀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하얀 거신. 유성에 의해 지구 문명을 포식하기위한 파괴장치 중 하나. 알테라는 「거신」인 안티 셀이며, 자신이 파괴한 문명을 힘으로 흡수해 다시 거대화해 문명을 계속해서 파괴한 후 자멸하는 타입인 첨병이었다. 미명영역에선 16m정도 크기이지만, 이것은 '그 문명의 인간의 10배 크기인 모습'이 그녀의 기본 상태이기 때문이다. 이 상태에서 영자를 수속하는 것으로 거대화해간다. 지구에 만든 분신, 거신 알테라는 중력과 관계없이 거대화의 한계가 있었지만 전뇌공간에선 한계따윈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다고해도 용량이 너무나도 방대해지면 동작이 느려지며, 단말에게 사고를 전달하는데 시간이 너무나도 걸리기 때문에 거신으로서 행동하기 적당한 규모(사이즈)로 조절한 것이라 생각된다. - 페이트 엑스텔라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47 세파르 [사물] 세자르 맨션... 가 아니다. 거신 알테라가 지구상에 출현했을 때의 아바타이자 알테라의 최종형태. 1만 4천 년 전, 문셀 내부에 낙하한 하얀 거신이 지구 문명을 파괴하기 위해 만들어낸 분신이다. 지구상에 자신의 데이터를 전송하여 16m의 거인을 제작하고, 지구 문명을 침략하라고 시켰다. 안티 셀의 힘으로 동물들을 거대화시켜 당시의 인류권에 침공. 가는 곳마다 모든 곳을 멸망시키고, 인류를 지키러 나선 신들과 교전하여 대부분의 전투에서 승리한다. 또한 훗날의 "군신의 개념"을 쓰러뜨렸을 때 그 검을 획득한다 (그리스 신화에서 마르스가 아테나(여신)에게 패배했다는 신화적 골자는 이것이 원인이다.). 세파르는 신들마저 패퇴시켰지만 최후에는 한낱 인간의 손에 의해 쓰러진다. 별의 내해에서 만들어진 신조병장── 성검에 의해서. 세파르는 반죽음 상태에서 전장을 이탈하고, 저 멀리 사하라 사막의 황야에서 숨을 거둔다. 거신의 시체는 오랜 세월에 거쳐 유적으로 변하고, 하나의 동굴이 되고, 훗날 훈족 장로들에게 발굴된다. - 페이트 엑스텔라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48 거신의 벽화 [사물] 과거 지구에 한번 나타났던 벨버의 위협을 고대인이 기록한 것. EXTRA 세계에서 "거신의 기록"은 2개로 나뉘어진다. 첫 번째는 1만 4천 년 전 구석기 시대. 알타미라 동굴에 그려진 거대한 동물군 벽화, 안티 셀에 의해 첨병(센티널)화, 거대화한 원시동물들을 기록한 벽화이다. 1만 4천 년 전 이 거대 동물들에 의해 현재의 서유럽 지역이 한번 멸망 당했었다. 두 번째는 8천 년 전 신석기 시대, 사하라 사막의 타실리 고원에 그려진 벽화. "뿔이 달린 하얀 거인" 세파르이다. 거신 알테라는 초대륙의 북부에서부터 침략을 개시하여, 여정의 끝에 타실리 고원에서 도달하고 그것에서 숨을 거두었다. - 페이트 엑스텔라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49 이아손 : 그런 놈들이야. 그런데 뭐, 이문대(로스트벨트)든 범인류사든 간에 올림포스 12신이 메카라는 건 납득이 간다. 사고회로가 비인간적이기 짝이 없었거든. / 만드리카르도 : ? 그리스 신들이라면 인간적인 걸로 유명하지 않슴까? / 이아손 : 그래. 동기는 인간적이지. 그런 주제에 결론과 과정이 우리 인간하고는 엇나가 있어. 그 트로이 전쟁이 많아진 인구를 솎아내기 위해 마련된 무대라는 설도 있었지. / 만드리카르도 ; ……그 말 진짬까. / 이아손 : 실제로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그 자식들이라면 눈썹 하나 까딱 않고 할걸. 하물며 이문대(로스트벨트)의 올림포스 12신은 현대까지 살아있잖냐. 하위 신이라도 수백, 수천 년 단위로 살았겠지. / 마슈 : 그러고 보니……계속 의아했는데, 그리스, 올림포스 신들은 정도와……규모의 차이는 있어도, 범인류사에서나 이문대(로스트벨트)에서나 기계라고 들었어요. 그런데 정작 신령으로서 서번트가 된 분들…… 에우리알레 씨 등은, 평범한 소녀 모습을 하고 계시던데요. / 고르돌프 : 올림포스 12신이 기계라면 그 종속신들도 기계이지 않겠냐는 말인가? / 마슈 : 네. 예를 들어 오리온 씨께선 포세이돈의 아들이시죠? / 오리온 : 뭐, 그렇지. 그렇긴 한데, 생전에 만난 적은…… 없었던 것 같아. / 홈즈 : 흠, 그건 아마 세계 각지의 신화들이 거치는 흐름과 동일한 이치일 걸세. 개념, 자연으로부터 발생한 각지의 신들이 그리스 신화체계에 유입된 걸세. 12신 때문인지, 이를 신봉하는 인간들의 신앙 때문인지는 모르겠네만……. 그럴 경우, 종속된 신이 사람이나 동물의 모습을 취한다 해도 부자연스러울 건 없지. ……기계인 12신은 명백히 이질적이니 말이네. 틀림없이 이 별 밖에서 온 존재일 걸세. / 고르돌프 : 하지만 종속신이라면 그 신화에 따라서 모습이 왜곡되지 않겠나? 흔한 경우지 않나? 한 지방의 신이 다른 신화의 영향을 받아 적대적인 괴물로 변화될 경우─── 그 모습도 뒤따라 바뀌는 게 말이야. 그렇다면 종속신의 모습이 기계가 되더라도 이상할 건……. / 홈즈 : 모습이 신자와 지나치게 동떨어지는 점을 우려한 걸 수도 있습니다. 고대 그리스 시대에 12신을 연상시키는 요소는 무엇 하나 없었을 테니 말입니다. 포세이돈의 아들인 오리온이 완전히 인간의 모습인 이유도, 아마……. / 네모 : 아마 그게 맞을 거야. 내 안의 트리톤에게는 포세이돈 신의 이미지가 남아 있는데, 이건 트리톤이 바다의 수호자…… 후계자로서 우대된 덕분일 거거든. 포세이돈 신은 지상에서 지내는 "자식"을 아들이 아니라 사역마 정도로 인식하고 있을 거야. / 오리온 : ……그렇겠네! 생각해 보니 난 아버지에 대해 뭐 하나 아는 게 없더라! / 아킬레우스 : 어머니는 종속신이었고, 애초에 인간의 모습을 취했지……. 뭐, 내 부모님은 가치관이 다른 탓에 별거했지만. / 이아손 : 뭐 종합해서…… 신이란 건 역시 대가리가 이상하다는 결론을 내리면 되겠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0 과거, 여기사 브리토마트는 모험의 여행을 떠났다. 젊은 기사 아서와 결투를 거쳐 우애를 맺고, 거인이나 마술사와 싸워, 소녀를 구해내고―― 이윽고 운명의 상대 아르테갈과 만난 브리토마트는, 여러 모험 끝에, 드디어 그와 맺어진다. 그 후는 기사 아서와 합류. 힘을 합쳐, 요정여왕 글로리아나의 명에 따라 폭군 그랑토트를 쓰러트린 것이다. 이상, 서사시 『요정 여왕』에서 이야기되는 여기사 브리토마트는 최후까지 인간이었지만, 본작에서는 브리토마트는 「모험 후, 요정여왕 글로리아나에 의해 요정으로 승화되었다」라는 배경을 지닌다. 즉, 여기사 브리토마트는 모험을 모두 마치고, 요정기사로 변성한 후, 운명의 상대 아르테갈과 사랑을 길러…… 그리고, 운명의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낳았다. 그 중 하나는 아울레리우스 코나누스(Aurelius Conanus). 『브리타니아 열왕사』에서 이르는 후의 브리튼 왕. 그 중 하나는 이름이 같은 브리토마트. 요정인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천성적인 요정기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51 파르바티는 인도 신화의 파괴와 창조의 신 시바의 아내이다. 파르바티에게는 신으로서의 권위가 없고, 어디까지나 시바의 아내인 여신으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시바의 아내가 '전쟁 신'으로 거론되는 경우도 있다. 두르가와 칼리이다. 이 여신들과 파르바티는 다른 영기이지만 신핵은 같은 것으로 취급된다. 라이더 클래스로 현계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시바에서 성스러운 소 난딩을 빌리게 된다. 본래 풍요 등을 담당하는 소이기 때문에, 신수라 볼 수 없을 정도로 낮은 공격력을 자랑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52 아이기스인가? 그래, 나는 생전부터 아이기스를 소유하고 있었고말고. 여신 아테나의 총애가 깊이 담겼던 덕분에 신강의 갑옷은 항상 나의 모험과 함께 있었어. 이 녀석 덕분에 몇 번이나 목숨을 건졌는지, 더는 셀 수 없지. 트로이 전쟁 무렵에도 입었지. 얼굴빛을 전혀 짐작할수없게하는 강철의 가면, 적한텐 분명 무서운 사령관으로 보였을 거야.지금이니까 말하는건데, 어느정도 그것도 노렸어. 하하. 그 '일리아스'에는 -. 맞아, 아이기스에 대해서 쓰여져 있지는 않아.'오디세이아'에도 안적혀있던가? 그럴 만도 하겠지 여신 아테나는 저래도 상당히 수줍음이 많으니까. 신기 아이기스를 하사하실때까지 자기가 한 인간 남자에게 후원해 줬단걸 후세에 남기고 싶지 않았겠지. ……。 ……。 근데 여신 아테나는 칼데아에는... 현계하지 않은거,같네. 어쨌든, 나는 언제나 아이기스와 함께 있었어.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파란만장한 나날 속에서만 그랬다고. 모험이 없는 평온한 생활 속에서, 내 단짝인 아이기스 한 벌은 정성스럽게 닦인채로 융단 위에 장식되어 있었던거야. 누가 닦았냐고? 그건 뭐 나거나 사랑스런 페넬로페였거나 했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디세우스 인연예장 설명

*53 우미사치히코 : 아니, 왜지? / 세이 쇼나곤 : 왜냐니……. 그럴게 저주를 걸거나, 받은 보주를 쓰거나 그다지 페어한 느낌이 들지 않는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4 아침과 함께 죽고, 밤에 다시 태어나는 것. 풍양의 여신이나 천랑이라고 불렸던, 밤하늘에서 가장 빛나는 것. 고대의 뱃사람들이 신격화한 하늘의 표지판――― 그 별이야말로 아즈미노 이소라가 가진 다른 측면(얼터 에고)이다. 별의 신으로서의 이소라는 어디까지나 「지상에서 본 별」이 신격화된 존재로, 지구 바깥에서 온 신은 아니다. 신대에서 그 메커니즘은 불명이지만, 사람들의 기도에 의해 「그것」은 탄생하여―――어딘지 모를 해안으로 흘러들어갔다. 아마도 운 좋은 만남이었겠지. 유타라는 소녀가 「그것」을 주워, 이소라라는 이름을 주고 함께 살기 시작했다. 언니의 손에 끌려다니는 어린아이처럼, 이소라는 눈에 비치는 세계를 하나, 또 하나씩 배워간다. 자신이 어디에서 온 것인가, 누구인 것인가, 그런 의문은 어느 샌가 잊혀졌다. 올려다본 하늘의 저 별처럼, 빛나는 것을 자신은 찾아낸 것이라고――― 그렇게, 이소라는 생각했던 것이다. 그렇기에, 그녀를 불합리하게 잃은 이소라가, 지상에 돌아오는 일은 두 번 다시 없었다. 그저 홀로, 바다의 밑바닥에 놓이기를 바란 것이다. ―――그로부터,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해저에서 썩어가던 신령・아즈미노 이소라는, 서번트로서 소환될 기회를 얻는다. 「……이런 건 단순한 변덕이지,  이 별의 미래 따위에 흥미는 없어.」 하지만, 이 히키코모리 신님은, 그 날, 두 개의 별과 만난 것이다――― / 에마키모노나 카구라 속에서 묘사되는 이소라는, 하얀 천으로 얼굴을 가린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것은 자신의 추한 얼굴을 감추기 위해서가 아니라, 응시할 수 없을 정도로 눈부신 광휘를 봉하기 위해 필요했던 것이겠지. 이 나가사키 특이점에서의 해후를 거쳐, 신령으로서 각성한 이소라의 반짝임 ――― 그것은 진구 황후가 지켜보는 동안, 수평선 너머에서 부상하는 별 또한, 같은 반짝임을 내뿜고 있었을 것임이 분명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55 (여기는……)(용궁성이 무너져서……그 뒤로……)(어떻게 됐지……)(지금, 뭔가……?) / ??? : 겨우, 찾았습니다. /(빛나는……상어……?)/ ??? : 나는 오오와다츠미노카미가 보내신 사자. 당신을, 마중 나온겁니다. 자, 등에 올라타주세요. 바로, 와다츠미노미야로 안내해드리죠. / ??? : ……가만히 놔줄 수 없을까 / (이소라……!?)(이건……)(이소라의 기억인가……?) / ??? : 이소라…… 당신은, 이제, 충분할 정도로 상처입은 겁니다. 우리 곁으로 오면, 편하게 보낼 수 있겠지요. 신의 시대는, 이제 곧 끝을 맞이합니다. 이대로 지상에 머무는 의미는, 이제 없습니다. 바다와 지상을 잇는 해경은…… 이미, 닫혔으니까요 / 아즈미노이소라 : …… 그 뒤로, 벌써……상당히 지난 것 같다. 육지의 풍경도 바뀌어 버렸겠지. 하지만……내가 생각해 낼 수 있는 건, 그 장소 밖에 없다. 잊지 않기 위해서, 이렇게 있고 싶어. 적어도, 여기서 그 땅을 지켜보고 싶다. 이 몸이, 바위로 전락할 때까지. / ??? : ……. 결의는……굳센 것 같네요. 알겠습니다. 앞으로……수천, 수만년의 밤을 넘긴 후에 이 보주를 요구해 오는 자가 있겠지요. 당신에게, 이것을 맡깁니다. 이소라……당신이라면 해경을 다시 이을 수 있을까요. 나는……할 수 없었던 일이지만……. / (이게……아즈미노이소라의 과거……?)-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6 아가멤논은 아킬레우스와 동포의 군세에 대해 열변을 토했다. 요컨대, 모든 것을 광기를 관장하는 여신의 탓으로 돌린 그는, '아테 때문에 정신을 잃었던 것'에 대한 속죄로, 아킬레우스에게 대량의 금품을 증정함으로써 원만하게 해결하려고 했던 것이다. 다만, 그러한 물품에 대한 흥미가 옅어, 아킬레우스는 창을 거둘지 고민했다. 그 상황을 예상하고 아가멤논의 변명과 사죄의 자리에 달려온 오디세우스가 둘을 중재하고, 그리스 군은 붕괴의 위기를 가까스로 면했다고 한다. 아가멤논이 말하는 것처럼, 아테는, 버려진 순간부터 인간들에게 우행과 망상, 거짓말과 악의를 퍼뜨리고 있었는가?  인리의 부조리는, 모두 신이 대지에 버린 광기의 데이터가 퍼진 것이 원인인가? 답은, 부정. 폐기된 우행의 신격에 좌우될 정도로, 인리는 애매하지 않았다. 인류는 긴 걸음에 따라, 스스로 '우거'와 '광기', 그리고 '파멸'을 획득했던 것이다. 모두 스스로 손에 넣은 것, 신에게서 낙오된 정보체의 영향 따위는 없다. 버려진 여신은, 자신의 무력함을 한탄하는 것도, 추방한 신들을 원망하는 것도 아니고── 세계와 인류를, 그저 칭찬했다. 인류의 우행에 이유도 상징도 없고, 그렇기 때문에 세계에서 광기를 없앨 수는 없다. 그러므로, 이 몸은 불필요하기 때문에 썩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세계와 동화되어 있었다고. 인류는 어리석고 현명하고, 자신과 같은 존재가 굳이 광기를 심어주지 않아도, 이미 영예와 파멸이라는 대의 존재를 내포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인류는 머지않아 완성되는 것이다. 올림포스의 신들이, 언젠가 시간의 끝에서 썩어 없어지더라도. 그 미래가 아테의 예언인가, 아니면 광기 그 자체로 변한 그녀 자신의 망상인가, 그것을 판단할 신은 어디에도 없다. ──즐겁지 아니한가, 즐겁지 아니한가. ──위대한 신들이여, 뇌정의 화신인 나의 아버지여! ──잘도 나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고, 휘두르고, 대지로 내던져 주셨습니다. ──당신들이 신화의 나선으로 사라진 후에도, 나는 사람과 함께 살겠습니다. ──아니, 나는 처음부터 사람 안에 있었던 것입니다.  ──여기에 있는 이 존재야말로 꿈과 환상. ──나는, 광기는, 처음부터 사람 안에서 완성되어 있었으니까.  기꺼이 그 몸을 세계 안에 녹인 정보의 파동──광기를 관장하는 여신 아테.  그 파동의 작은 흔들림이, 긴 시간을 거쳐, 정령이라고도 인간이라고도 할 수 없는 존재로 변화한다.  파동에 지나지 않았을 터인 정보체가, '우행' 그 자체가 물리적인 형태를 가진 것이다. 하나의 개체로서 나타난, 사람의 형태를 한 '우행'. 여신 아테의 성질을 이어받으면서, 전혀 다른 존재로서, 서서히 자신을 완성시킨다. 어떤 땅에서 만난, 무수한 물의 빛. 그 흔들림의 일부──호수의 정령들이 보여주는 만화경과 같은 무수한 측면 중 몇 가지를 자신의 스승으로 삼아, 마술을 자신의 몸에 받아들였다. 호수의 정령 중에서도 특히 강대한 빛과 대립하고 있던 악몽을 보고, 환술이라는 개념을 자신의 광기에 받아들인다. 그 악몽이 이쪽의 존재에 조금도 흥미를 보이지 않았던 것은, 자신이 인간으로서의 감정을 가진 것이 아니라, 단순한 증폭기(부스터)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아테에게서 태어난 그 '우행'의 화신은 그렇게 인식하고 있었다. 그리고, 마술이라는 힘을 얻은 여신의 아이는, 세계 속을 방황하며 계속한다. 인간을 인도하는 것도 아니고, 현혹시키는 것도 아니다.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처음부터, 완성되어 있다. 이성도 광기도, 선의도 악의도 처음부터 양쪽 모두 갖추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은 단지──그 등을 밀어줄 뿐. 사람 앞에 서서 인도하는 존재가 아니라, 단지 인류의 등 뒤에 서서, 살짝 속삭일 뿐. 파동으로서, 흔들림을 증폭시킬 뿐. '우행'의 화신은, 그렇게 인간 세상에 섞여, 인간의 현혹 그 자체를 사랑하며 계속한다. 수십 년도, 수백 년도, 천년기를 넘는 세월에 이르더라도. 머지않아, 훌륭한 빛과 그림자의 흔들림 앞에서, '우행'은 그 목숨을 바치게 되었다. 광기 어린 선행을 신에게 바치고, 현란한 이성에 의해 전쟁을 이루려고 했던 성녀와── 제정신이기 때문에 신을 저주하고, 성녀를 위해 광기와 파멸의 길을 선택한 한 명의 장군에게. ──세계는, 인간은 이토록 아름답다. ──그들과 함께 사라짐으로써, 자신도 그 안으로 녹아들자. 자신의 친우라고 인정한 장군의 광기를 지켜본 후 몇 년 후, '우행'은 스스로 교수대에 올랐다. 사라지는 자신의 대신에 세계를 지켜볼 복제의 소재를, 세계 곳곳에 뿌린 후에. 처형되었을 때 우연히 '우행'이 사용하고 있었고, 결과적으로 세상에 새겨진 이름은── 프랑수아 프렐라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7 "아쳐 : ......하지만, 시간에 맞을까? 토오사카 린의 서번트는 대인전에 특화된, 그 영령일 것이다. 반면에 라니의 서번트는 대군사양의 살아있는 요새다. 심장을 뚫는 붉은 창도, 반신반기(半身半機)에게는 통할 리 없다. (중략) 이건 또 굉장한 서번트군. 바위 같은 거인 다음은, 달리는 요새와 같은 광전사인가. 저 성벽을 깨뜨리는 것은 정말 어렵다. 하지만 너도 강해졌다. 힘으로 밀어붙일 뿐인 상대라면, 이쪽에도 승기는 있다는 것이다!"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58 'Fate' 세계에서 출생불명으로 여겨지는 진궁은 중화 최고의 문명·하 왕조의 후예이자 그 문헌과 기술을 이어받은 기사였다. 그렇다고 하 왕조의 무기는 인간이 다룰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체내에 신비(즉 마술회로)가 없으면 취급할 수 없는 것뿐이어서 진궁도 '이런 쓸데없는 지식'이라고 비웃고 있었지만, 오체에 뇌기가 넘치는 여포를 보고 '아, 해당하는 사람 찾아냈다'고 한뒤 중화가제트 개발에 힘쓰게 되었다. 여포도 스스로 제어할 수 없는 기세에 괴로워했기 때문에, 진궁이 준비하는 무기마다 익숙하게 다루게되고, 또 자신의 분노를 가라앉힐수있었기에, 더욱 더 진궁을 신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59 드문 재주를 지녔으며, 어리석은 패왕으로 사람들에게 구전된 항우. 그 정체는 애초에 타인이 이해할 범주가 아니었던 것이다. 시황제가 선계 탐색을 하던 도중에 회수한 나타 태자의 잔해를 바탕으로 설계한 인조인간, 그걸 노획한 항량이 조카라고 속여서 『항적』이라는 이름을 지어준 게 그인 것이다. 항량이 사망한 뒤, 가장 초기에 프로그램되었던 목적 의식ㅡㅡ 즉 『천하 태평』의 조기 실현을 위해 계속하여 구동한 기계 지성. 하지만 그 방법론은 완전히 인륜을 일탈한 것이었다. 다음 천하인이 조기에 발흥할 수 있도록, 중화의 전략 지도를 『단순화하여 좁게 만든다』라는 의도를 기초로 한 유린과 학살. 그것은 인간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그야말로 무익한 폭정이자 마왕의 소행 그 자체였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진이 멸망한 후 혼란기였던 초한 전쟁은 불과 4년 만에 종식하여, 지방의 일개 협객에 불과했던 유방은 정식으로 한 왕조를 일으킨 고조가 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0 원래는 대오니종(対鬼種), 대요괴(対妖)를 전제로 한 전투 기계이며 셋츠식 오오구소쿠의 기술이 쓰였다. 허나 그 이전에 오니종이나 요괴의 출현이 감소했기 때문에 미완성인 채로 봉인당했다. 그리고 긴 세월이 지나 봉인에서 해방, 미완성 부분을 당시의 기술자들이 보강하여 대군용 무사 유닛으로 우선 완성했다. 완성하기까지 너무나도 긴 세월을 보낸 탓인지 담당하던 기술자의 독자 요소가 제조 과정에서 상당히 더해져 있어 기술의 원류는 불명. (셋츠식 오오구소쿠도 기술의 원류는 명확하지 않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1 (인연 Lv.4[남명 궁장 팔견전 클리어 이후]) 이 기체는 저 멀리 표류해 온 기체의 파츠를 원류로 삼고 있다. 고로 대인으로는 과잉 전력이며 본래는 대요괴를 상대하는 것이 목적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미나모토노 타메토모 마이룸 대사

*62 클래스 캐스터 : 이건, 아니 그는 이미 서번트의 구조에서 벗어난..... 우주규모의 기술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3 중국에서 이미 환상이 되어버린 악착같은 무장기술. 즉 항우와 여포에서 이어지는 기술이지만, 일본에도 수입되어 몰래 한 대가 제조에 성공했다. 그러나 기술을 제대로 계승하지 못한 것이 화근이 되었는지, 그 기체는 대난동을 일으킨 후 침묵하게 되었다. 그 덕분에, 제조한 사람은 그것을 몰래 봉인해버렸다. 긴 시간이 지나고 미나모토노 타메요시가 그 봉인을 풀고, 나아가 기동에도 성공하게 되었다. 또한, 시간이 흐름에 따른 열화나 아무 이유 없이 폭주하는 일도 없이, 적절한 타이밍에 폭주하는 훌륭한 살인 기계가 되어버렸다. 훌륭하다? 사실 본래는 "대귀종"용으로 고려되었던 무장이었기에, 상당히 과잉.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64 여포/항우 : 구형기. 하지만 성능은 좋다. / 카토 단조 : 후계기? 아니다, 저런 다른 기술 형태고 용도도 다르다. 그러나 다른 기술 계통에 관심 있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미나모토노 타메토모 인연 캐릭터

*65 🌕카라쿠리 작성: EX. 도구작성의 아종 스킬. 생전의 문명 수준을 아득히 초월한 카라쿠리(기계 장치)를 자유자재로 만들어 낸다. 기원에 대해 카신 거사는 많은 이야기를 하지 않지만 이것도 일종의 외술이라고 치면 그 고도의 기술과 제작의 성과물은 신비의 영역이다. 본 작품에서 카신 거사가 초대 후마 코타로의 협력을 얻어 만들어 낸 「카라쿠리 닌자」가 바로 카토 단조라고 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6 이런, 소승이 불렸나……. 스기타니 젠쥬보, 승병 겸 저격수다. 뭐, 남자 아니냐고? 여자가 돼 버렸어, 카신코지란 녀석 때문에! 저격이랑은 상관없으니까 아무래도 좋지만. 뭐, 잘 부탁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스기타니 젠쥬보 소환 대사

*67 (인연 Lv.3) 여자가 된 이유라…… 이야기하면 길어지긴 하는데 카신코지란 녀석 때문이다, 대체로. 뭐, 저격하고 도망치는 게 훨씬 편해진 건 확실하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스키타니 젠쥬보 마이룸 대사

*68 황녀 : 그건 내 귀여운 뷔이가 감당할 테니까, 안심하렴. / 카독 : ……그러고 보니 범 인류사에 있어서, 뷔이는 상상 속의 요괴였을 텐데. / 황녀 : 그렇지. 고골이 상상한, 무거운 눈꺼풀을 지닌 요괴. 그치만, 고골의 상상에도 원류가 있었거든. 그 시선으로 마을을 재로 바꾸는 소로디뷔이 부니오. 혹은 4만여명을 죽였다는 보냐크. 그게 바로 그───발로르의 계보를 따르는, 우리 로마노프의, 비장의 수(이스터 에그). / 카독 : 이문대에서 범 인류사로 흘러왔을지도 모르겠는데……. 시대만 고려해 봐도, 뷔이의 힘은 너무 이상해. 뭐, 나로서는 네가 진정한 의미로 마술사였다는 것도 놀랐지만. / 황녀 : ……그래. 영령으로서 재정의된 나는, 이 러시아를 표현하는 듯한 마술사가 되었어. 범 인류사에서 비참한 패배자였던 여자가, 이문대(로스트벨트)에서 얼음의 황녀가 되었지. ───네 소행으로(덕분에) 말이지. 카독 제무르푸스. / 카독 : ……일그러진 소환이라 미안해. 하지만 난, 그런 수단으로밖에 강력한 영령을 준비할 수 없었어. / 황녀 : 착각하게 만들었을까. 지금 건 감사한 거야. 내 나름대로. 일그러져도 상관없어. 덕분에, 지금의 난, 가족 얼굴도 애매하게 떠오르거든. 외견이 구종(사람)이어도, 내 내용물은 야가에 가까워. 소환된 장소가 이 이문대였으니까, 역시의 기록도 혼잡해져서─── 기억하고 있는 건, 내가 황녀라는 것. 그리고, 뷔이와 계약한 정령술사(샤먼) 이라는 것. 어느 쪽이든 간에, 난 범 인류사 따위는 잘라내도 돼, 이렇게 단언할 수 있을 만큼 이문대(이쪽) 측 서번트야. 안심하고, 날 사역하렴. / 카독 : 알고 있어. 그 일그러진 힘을, 잘 활용해 줄게. / 황녀 : 이 일그러진 힘이 있기에, 나는 죽여나갈 수 있어. 우리의 장해인 칼데아를 죽이고. 이문대(로스트벨트)의 러시아에서도, 황가에 이의를 제기하는 반역군을 죽이겠어. 그리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9 그 대가라는 것은 죽음. “흑”의 버서커, 프랑켄슈타인은 전 리미트를 해제하고 보구를 최대위력으로 해방할 경우 그 기능을 정지하는 것이다. 다른 것도 아닌 그 프랑켄슈타인 박사가 남긴 설계도에 그렇게 쓰여 있는 이상 믿지 않을 수도 없다. (중략) 「아무래도, 제 상대는 당신인 것 같군요. 프랑켄슈타인. 인간이 이상을 추구하다 만든, 슬픈 괴물. 당신은 다른 의미에선 전환점이자 추구해야 할 중도의 존재입니다」(중략) 그럼에도, 어째서 그는 자신의 진명을 알고 있는 것인가. 자신의 마스터인 카우레스가 놀랬던 것 처럼, 프랑켄슈타인은 일반적으로 남자로 알려졌다. 그것도 하늘을 찌를 듯한 크기의 인물로 전해져왔다. 따라서, 외모로 알아차렸을리는 없다. ……생전에 만났을까? 그것도 아닐 것이다. 자신은 환상이 환상으로 성립될 수 있는 아슬아슬한 시대에 탄생한, 젊은 영령이다. 자신과 동시대에 살았던 인간이 영웅이 된 자는 매우 적고, 있다해도 자신과 만나 적은 없다. 그렇다면,누군가가 자신의 진명을 밝힌걸까……? 「오호, 역시 당신은 명석하군요. 버서커이면서도 상당히 고차원의 사고회로를 유지하고 있다니. 이 얼마나 근대적인 영령입니까」 걱정없는 미소를 띄며 그 남자는 버서커에게 손을 내밀었다. 「전 당신을 잘 알고,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적'의 버서커(스파르타쿠스) 대신 이쪽에 올 생각은 없습니까?」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70 "나는, 분명 소설로 쓰인 이야기의 등장인물이야. 정확하겐 그 모.델.이된 인간이지. 아니, 그 인간이 사후에 영령으로 변한 것이 성배와 너의 힘으로 서번트의 모습으로 나타난 거지." 그건 분명 이틀 전 밤에도 들은 말이었다. 타츠미는 그때와 같은 느낌을 받는다. 즉. "번거롭네……." "미안. 하지만 이게 사실이라서. 생전엔 지식인으로 있고자 객관적인 판단을 준수한 나지만, 지금은 이 이상 없을 만큼 객관적인 사실을 갖고 있으니 말이지. 인간이 아니라 서번트이기 때문에 나는 그렇게 판단할 수 있는 거야." "응. 믿어. 너는 서번트라는 존재에 인간이 아니라 나와 같이 성배전쟁이란 걸 하러 온 거잖아." "그렇지." 밤하늘에서 이쪽을 향하며 그가 끄덕인다. 미남자였다. 소설에서 읽은 지킬이란 사람은 조금 나이가 위였던 것 같은 느낌이었지만 그걸 말하니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우리들[서번트]은 반드시 사망시점의 모습으로 한정되는 것만은 아닌가봐, 하고. 아무래도 그런 모양이다. "난, 전세기……19세기 사람이야." "벌써 들었어."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71 19세기를 무대로 한 소설 『오페라의 유령』에 등장했던 괴인 ---- 아마도는, 그 모델인 인물. 오페라 극장 지하의 광대한 미궁수로에 철저하여, 젊은 여배우에게 이끌려 그녀를 가희로 이끌며 성취하지 못하는 사랑을 위해서 연속살인을 행하게 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72 1837년 10월 모일. 이렇게 해서 몽테크리스토 백작에 의한 또 하나의 복수는 막을 열었다. 파리아 신부를 함정에 빠뜨렸다는 3명의 남자, 삼현인. 남자는 남은 두 명에게 복수의 이빨을 꽂아넣기 위해, 로마로 향해 주거지를 옮기는 것이었다. - 칼데아 에이스 스록 부록 드라마 CD 영령전승 암굴왕 에드몽 당테스 편의 내용

*73 ■■■■■에서. 챙, 칭, 짤랑, 하고. 단단한 것이 부딪히는 소리가 섞이고, 사람이 뭔가를 소근거리는 소리가, 존의 귓가에 희미하게 닿았다. 목소리를 벗삼아 끊임 없이 울리는 그 금속음은 상스럽게도 들리지만, 마치 음악을 연주하는 것 같은 우아함도 느껴진다. “여기는……?”/ 천천히 몸을 일으킨다.아픔은 이상하게도 느껴지지 않는다.허나, 그 이외의 감각도 희미했다. 냄새만이 희박하게 마음을 간질이지만, 그것은, 과실주나 버터가 녹는 냄새가 섞인, 식욕을 부르는 종류였다. 그리고 존은, 그곳이 레스토랑 안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오렌지 색의 따뜻한 빛이 차있는 공간이지만, 그것은 전구의 빛이 아니라, 촛대의 불꽃에 의해 비춰지는 빛이었다. 빛 속에 떠오른 거대한 긴 테이블에는 한 남자가 앉아 있고, 그 주변에는 절세의 미녀들이 담소를 나누면서, 때로는 남자의 글라스에 술을 따르고 있는 것이 보인다. / “저기…… 나……”/ 그 테이블에 앉은 인간에게 말을 걸려 해보니, 그 남자는 냅킨으로 입을 깨끗하게 닦은 뒤 천천히 이쪽을 돌아보았다. / “여어, 일어났나." / “에…… 뒤…… 캐스터 씨!?” / 그것은, 존 일행 『28명의 괴물(클랜 칼라틴)』이 잘 아는 영령, 경찰서장과 계약을 맺은 캐스터인, 알렉상드르 뒤마의 모습이었다. / “저기, 왜 여기에, 나….. 다른 모두는?”/ 거기까지 말하고서, 존은 깨달았다. 뒤마가, 자신을 보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 “에?” / 촛대를 만지려 해보지만, 존의 손은 그것을 스윽 하고 통과했다. 그 뿐인가, 요리를 날라온 미녀가 존의 몸을 유령처럼 통과하는 것을 보고, 그는, 자.신.이.여.기.에.는.존.재.하.지.않.는.다.는.것.을.깨.닫.는.다. 짧은 기간이긴 하지만, 마술사로서 수행한 일도 영향을 미쳤겠지. 이것이 단순한 꿈 같은 것이 아니라, 마술적인 의미가 있는 무언가라는 것도 이해했다. / “그리 경계하지 마. 여기는 식당이다. 쬐금 고급이니까, 날뛰거나 하지 말아달라고? 나는 당신의 적도 아군도 아니고, 우선은 이야기를 듣는 걸 권하지만 말야.”/ 언뜻, 자신에게 이야기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 허나, 뒤마의 눈은 이쪽이 아니라, 자신의 뒤에 서있는 누군가를 향해 있다. 존은 혼란이 아직 사라지지 않았지만, 각오를 다지고, 천천히 몸을 등 뒤로 돌린다. 그러자 거기에는-- 상처를 입은 한 명의 남자가 있다. 몸의 일부에 붕대를 감고, 곳곳에 피를 흘린 자국이 있다. 허나, 붕대의 하얀 이미지도, 말라붙은 피의 적갈색도 곧 인상에서 사라져버렸다. 검정. 그 남자를 감싼 외투의 검정은, 남자의 혼의 색을 나타내는 것 같았다. 피부의 색은 병약할 정도로 창백하며, 머리 색은 칠흑과는 조금 다르다.외투의 아래에는 귀족이 두를 듯한 호사스러운 옷이 보였다 말았다 했고, 뭔가 큰 트러블에 휘말린 것일까, 외투의 여기저기가 그을린 것처럼 보였다. 허나, 그 몸을 감싼 외투의 검음이야말로, 그 남자의 본질이라는 것처럼 생각되었다. 존이 당황하는 한편, 그 검은 외투의 남자도, 한 마디도 하지 않은 채, 경계하는 눈매로 뒤마를 노려보고 있다. 그 살기를 느낀 건가, 뒤마가 눈썹을 찌푸리며 손을 저었다. / “아- 지금 건 무르지. 살해당하는 건 사양이고, 나는 적이 아니라는 것만은 단언해두지. 내가 적이라면, 당신은 진작에 저 세상 행 배에 탔을 거다. 그렇지? 아니, 당신이 상대한 『적』을 생각하면, 저 세상에 떨어질 정도로 끝나면 아직 운 좋은 편이겠지.”/ 뒤마가 손 주위에 있던 물병을 손으로 잡고, 그것을 잔에 따르면서 계속 말한다. / “뭐, 물이라도 마시라고, 독 검사가 필요하다면 내가 하지.” / 그러자, 그 검정투성이인 남자는, 경계를 풀지 않은 채로 뒤마를 향해 입을 열었다. / “뭐하는 놈이냐…… 나.를…… 알고 있는 건가…..?”/ “아아, 뭐 그렇지. 직접 관련자는 아니지만, 당신의 일은 조금씩 알고 있어. 당신이 지금까지 헤쳐나왔던 일과, 지금부터 헤쳐나갈 일도 말이지.”/ 그러자, 경계의 기색을 더 강하게 한 검은 남자가, 천천히 일어선다.그 남자에게, 뒤마는 잔에 따른 물을 건네며ㅡ시험하듯이, 건너편 자리를 턱으로 가리킨다. / “앉으라고, 그런 꼴로 계속 서있는 건, 백작님 답지 않잖냐.”/ “......”/ “아아, 아니면,이렇게 부르는 편이 좋나?”/ 그리고 뒤마는, 상대의 표층적인 일면이며, 그의 핵심이기도 한 고유명사를 입에 담았다. / “에.드.몽.당.테.스. 뭐, 좋은 이름이구만. 이거 문장 뽑기에 딱이지?” / “뭐, 이야기의 제목으로라면, ‘몽테크리스토 백작' 쪽이 좋지만.”-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74 ●●●●●에서. 소리가. 잠자는 『관측자』들의 귀에, 소리가 닿기 시작한다. "네놈 따위가, 나의 은원을 논한다는 건가." 그것은 과연, 누구의 목소리인가. 내뱉어지는 것만으로 자리의 공기가 얼어붙고, 다음 순간에는 참극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예리해지고, 그러면서도 원차의 불꽃이 일렁이는 듯한 목소리. 『관측자』들은, 뒤이어 들려온 목소리는 기억하고 있었다. "아아, 그래. 이건 취재다. 내가 당신의 복수를 어레인지해서 책으로 낸다. 파리의 인간에게, 세계에, 당신이라는 인간을 말해주지." 자신들에게 싸울 힘을 부여해주었던 서번트ㅡㅡ 알렉상드르 뒤마의 목소리다. 소리에 뒤이어, 시야가 슬그머니 열려간다. 『관측자』들의 눈에 비친 것은, 검은 옷을 입은 남자가, 뒤마의 목 주변에 예리한 포크를 들이대고 있는 광경이었다. 그것은 일종의 투쟁이었을지도 모른다. 무용을 떨쳤던 부친과는 전혀 다른 길을 걸은 뒤마. 허나, 그는 지금, 눈 앞의 『호적수』를 앞에 두고, 올곧게 자신의 목숨을 바쳐서 그 목소리를 자아내고 있다. "많든 적든 복수같은 건 누구라도 품지. 어린애라도 말할 만한 거야. 하지만, 너님의, 에드몽 당테스의, 암굴왕(몽테크리스토 백작)의 은원을 이야기하는 건 누구지? ......나다. 나 뿐이라고, 복수자. 동생한테 과자를 빼앗긴 꼬맹이의 원한과, 인생을 통째로 전부 빼앗긴 네 원한, 어디가 다르지? 물론 다르지! 하지만, 그것을 누구보다도 극적으로 이야기하는 건 너님이 아냐. 당신은 몇만, 몇십만의 민중의 마음에 말할 수 있을까? 나는 말할 수 있어! 그러기 위한 펜이 있어! ......아니, 반대로 말하면 말이지, 당신은 이미, 몇백만, 몇천만의 인간에게 이야기를 마친거나 다름 없다고! 써서 남기는 건 확실히 나의 붓이지만, 그런 나에게 그 삶을 보여준 건, 다름 아닌 너님 자신이니까 말야!" 포크를 들이대진 채인데도, 도중에 의자에서 벌떡 일어나, 마치 군대 앞에서 연설하는 조잡한 지휘관 같은 말투로 낭랑히 이야기하는 뒤마. "......" 잠시간의 침묵. 검은 옷의 남자는 표정을 지우고 뒤마를 보고 있었지만, 곧 포크를 내리면서 질린 듯이 말을 내뱉었다. "......대가 따윈 바라지 않지만, 취재라 하기에는 상당히 안 통하는 이야기군." "대가라면 있다고." 어깨를 으쓱이고, 히힛, 하고 입꼬리를 올리면서 뒤마는 답했다. "당신을, 인기인으로 만들어주지." 그리고, 양손을 크게 펼치면서, 마치 장래의 꿈을 이야기하는 아이같이 눈을 빛내며, 검은 옷의 남자에게 자신의 전망을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내 소설의 주인공이 걷는 건, 새빨갛게 칠해진 피보라와 시꺼먼 원념이 깔려있는 주제에, 『그러니까 아름답다』고 누구나가 갈채할 복수의 길이다. 그 뒤의 100년 간, 『복수자』라는 단어를 들은 프랑스의 인간이, 당신을 떠올릴 수 있게 해주지." 『관측자』들은 이제야 깨닫는다. 이건 아무래도, 뒤마의 교섭인 것이라고. 눈 앞의 검은 옷의 남자는, 아마도 뒤마의 막대한 『작품』 속에 등장하는 누군가의 모델일 것이라는 것을. 복수 존재했던 『관측자』들 중에 글에 밝은 자들은, 그 검은 옷의 남자가 누구인가를 이해했지만, 그럼에도 머릿속에서 『설마, 실재하고 있던 건가?』하고 의문부호를 띄우게 되었다. "당신의 복수는, 거기서 완성된다. 사회에 누명을 씌워져, 민중에게 잊혀져, 세계에서 버려진 당신의 복수가, 거기서 처음으로 올바르다고 인정받는 거라고." "올바름......? 그런 걸, 내가 바라고 있다 생각하나?" "너님은 어쨌건...... 당신에게 관련된 인간들은 구원받을 지도 모르지." 그 말을 듣고, 검은 옷의 남자는 다시 침묵한 뒤,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멋대로 해라." "괜찮은 건가?" "더이상 에드몽 당테스라고 하는 인간은 없다. 여기에 있는 건, 은워느이 저편에 향하다 끝없이 떨어진 원념 뿐이다." 달관한 것 같으면서도 어두운 불꽃을 계속 태우고 있는 듯한 남자의 목소리. 뒤마는 와인잔을 다시 흔들며, 약간 쓸쓸한 듯이 말했다. "너님은 에드몽 당테스를 버리려는 거구만?" "......애초에, 이프 성에서 사라졌을 터인 남자의 이름이다." "당신을 뒤덮은 그 외투는, 마치 검은 불꽃 같구만. 언젠가 몸을 불태울 셈인가? ......아니, 그게 아니면...... 이미 불태운 뒤인가? 같은 검은색이라도, 이게 검은 튤립이었다면 민중의 마음을 돋을 구경거리가 되었을 참이지만, 그냥 숯이 되기 전에, 끌어내는 것도 한 방법이 아닌가?" 『관측자』들은 곤혹스러워했다. 스스로 복수를 긍정하는 듯한 말을 했던 뒤마가, 어째서 이제와서 상대를 말리려는 듯한 말을 하는 것일까 하고. "아아, 그래. 당신이 나아가는 길 끝에는, 지옥밖에 없어. 당신을 뒤덮은 검은 불꽃보다도, 유달리 색짙은 암흑이야. 구원은 없어. 많은 인간이란 놈을 봐온 내가 단언하지. 9할 쯤, 당신은 이쪽으로 돌아오지 못해. 남들같은 행복이라는 걸, 당신은 스스로 짓이겨부수는 꼴이 되겠지. 하지만 말야, 여기서 물러나면, 당신은 내가 쓰려고 하는 소설과 같은 결말을 맞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마치 자신에게 소설을 쓰게 하지 말라고라도 말하는 뒤마의 말을 듣고ㅡㅡ 검은 옷의 복수자는, 무척이나 유쾌해보이는 웃음을 떠올리면서, 그 흉소를 허공에 향한다. "그런가...... 이 앞의 지옥을, 파리의 왕이라고도 불렸던 네놈이 보증한다는 것인가.' "왜 웃는 거냐고." "안도했다고. 그렇다면 더욱, 이 길에는 나아갈 가치가 있다." 복수자는 자기자신마저 태워버릴 듯한 분노를 스며들게 하면서, 다음 말을 입에 담았다. "구원 따위 필요 없다, 자비 따위 필요 없다! 무구한 자까지 나의 분노에 휘말리게 한 응보를, 다름 아닌 나 자신이 받지 않고서 어찌 『복수』 따위를 입에 담을 수 있으랴!" ㅡㅡ우리들은, 왜 여기에 있지? ㅡㅡ어째서, 이 광경을 보고 있지? 그렇게 『관측자』들은 생각했다. 하지만, 동시에, 그 광경에서부터 눈을 돌릴 수도 없어졌다. 뒤마와 이야기하는 남자가 누구인가, 그 정체를 모르더라도, 남자가 품고 있는 혼의 어두운 불꽃 만큼은 아플 정도로 전해져온다. 마치, 자신들이 그 불꽃에 끌려오듯이 이 공간에 도달했다고라도 말하듯이. 남자의 사정도 뒤마의 사정도 모르는 채, 『관측자』들은, 그저, 자신들의 마음이 검은 옷의 남자에게 이상하게 감화되었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검은 옷의 남자는 한번 말을 쉰 뒤, 다시금 뒤마 쪽에 눈을 돌리고 다시 입을 연다. "하지만...... 지옥을 걷는 자의 행방 따위, 신경쓸 것도 아닐 터인데." 큭큭 하고 웃으면서, 어딘가 즐거운 듯이 고했다. "나의 적들과 동류, 돈의 망자일 거라 봤지만...... 의외로 간독하구나, 소설가." "......아무래도 좋잖아? 돈이라면 이미 억소리 날만큼 갖고 있을 뿐이지." 당돌하게 말해져, 곤란한 듯이 머리를 긁적이는 뒤마. 그런 뒤마에게서 등을 돌리면서, 검은 옷의 남자는 개인실의 뒷문으로 걷기 시작했다. "어쨌건 버린 이름에 불과하다. 네놈이 붓으로 구한다고 말한다면, 해봐라." "해주지. 그렇구만...... 준비는 됐지만...... 다음에 내가 당신과 관계 없는 데서 『몽테크리스토 섬』의 이름을 누군가에게서 듣는다면, 그게 운명의 신호라는 거겠지. 그 때부터 쓰기 시작해볼까나. 신문이나 어디서 연재할 테니까. 기대하며 기다리라고." "도저히 못 잊을 일이지. 마음에 들지 않는 결말이라면, 네놈의 침상까지 원고와 숨통을 먹어치우러 갈테다." "아아,, 잘 벌면 그 돈으로 센 강 주변에 『몽테크리스토 성』을 세우지. 당신이 나를 찾을 때, 길 헤메지 않게." 비유에 지나지 않았을 터인 말이, 뒤에 실현되리라고는 알지 못한 채. "뭐어, 반대로 맘에 든 결말이라면 그 때는 갈채하러 오라고? 가능하다면, 모델이 된 당신이 진짜로는 어떤 말로에 도달했는지 알아두고 싶고 말야." "내가 네놈에게 할 말은 하나 뿐이다." 검은 옷의 남자가 희미하게 쓴웃음을 짓고, 뒤마에게서 등을 돌린 채로 한 마디를 던졌다. "기다려라, 그리고 희망을 가져라...... 라고 말이지." 두 사람의 회화를 듣고 있던 『관측자』들은, 그 뒤의 광경을 보는 건 이루어지지 않았다. 검은 옷의 남자의 말과 동시에, 의식을 이 공간에서 탈출시키는 결과가 되어버렸으니까. 다만 한 가지ㅡㅡ 자신들은 이미, 뒤마라는 영령이 체험한 인생, 그 『이야기』의 일부로서 짜넣어져 버렸다는 예감을 떠올리면서. 그리고, 『관측자』들의 의식은 빛에 휩싸여ㅡㅡ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75 가령 그가 이야기에서 발생했다고 한다면, 도일의 소설 뿐만이 아니라 '파스티슈(pastiche)'까지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칼데아 직원은 말한다. / 영령 홈즈는, 그의 모델로서 전해지는 조셉・벨 박사나 도일 본인, 그리고 세계 최고(最古)의 탐정 비도크를 본뜬 모습ㅡㅡㅡ 같은 게 아니고, 일련의 소설 작품의 주인공(이라고 밖에는 생각할 수 없는 언동의 인물) 으로써 현계한다. 과연 셜록・홈즈의 이야기는 서・도일이 만들어 낸 완전한 창작인가, 혹은 실재했던 홈즈의 전기(伝記) 이야기로써 존・H・왓슨 의사가 기록한 것인가, 혹은 그것을 절충한 것인가? 적어도 홈즈 자신은 이해하고 있을 테지만, 스스로 말하지는 않으며, 화제가 되면 몇 번이고 가볍게 얼버무리는 것이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76 연청이란 중국 사대 기서 「수호전」, 양산박의 의적들을 그린 이야기 후반에 등장하는 무뢰한 중 하나이며, 아담하면서도 단정한 용모, 그리고 뛰어난 무술 실력이나 악기 연주 등에 뛰어나고, 주인인 노준의와 함께 양산박에 들어갔다. / 당연하게도 그는 가상의 존재였으나, 중국 권법의 유파 중 하나인 연청권의 창시자로서 수호전에서 벗어난 곳에서도 그 이름이 널리 알려지게 된다. 물론, 창시자라는 것은 허위이지만, 권법의 창시자로서 이름 높은 무뢰한을 드높이는 것은 관록을 붙이려는 의미도 있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77 흡혈귀 카밀라의 모델이 된 피의 백작부인. ..... 이지만, 서번트로써 소환된 것은 그녀가 아직 죄를 범하기 전인 14세의 모습이었다. 아이돌을 자칭하는 스위츠계의 서번트. 고귀, 고압적, 잔인, 무자비, 그리고, 전설대로의 비인도적 행위를 보인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78 그럴게,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어! 누구도 그게 잘못이라고 말해주지 않았다고! 그러니까, 나는 이렇게 전락해버린 건데! 아아, 나의 진명은 ---- 에르체베트 바토리! / 훌륭하게 온갖 부분이 풍성하게 성장했다. / 에르체베트 바토리가 성장하여, 완전한 괴물이 되어버린 존재. 에르체베트의 암흑면을 담당하는 존재. 그녀가 가지고 있던 애교는 없고, 그저 잔인하게 피를 추구하는 생애를, 그 가명 --- 카밀라라는 이름으로 나타내고 있다. 카밀라가 되버린 그녀는, 에르체베트와는 전혀 뜻이 맞지 않아, 서로 죽이려드는 관계가 된다. 이것은 어린 에르체베트는 카밀라가 되는 것을 거절하고, 카밀라 측에서는 에르체베트는 어리석음을 탐하는 청춘을 구가하는 허용하기 어려운 상징이기 때문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79 스페인의 작가 미겔 데 세르반테스가 17세기에 집필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소설」. 2002년에는 사상 최고의 문학 100선의 1위로 선정된 외에도, 음악이나 예술작품 등의 다양한 작품에 영향을 주기도 하고, 「돈키호테 처럼 공상에 빠진 인간」이라는 어떤 의미로 비판 용어로서 넓게 세계중의 인간들에게 알려졌다. 작중에서 돈키호테는 50세의 가난한 향사(郷士)이며, 기사도 문학에 푹 빠져 자신의 밭까지 팔아버린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광기는 이윽고 자신이 편력기사라는 믿음에 붙잡히고, 이윽고 비루먹은 늙은 말인 로시난테와 시종인 산초를 데리고 모험여행을 출발해버린다. 풍차를 거인이라 마음먹은 돌격을 감행해, 농부의 딸들을 공주 취급하려 하다 도망치게 만들고, 그를 어떻게든 현실로 되돌리려고 기사로까지 분장한 삼손 카라스코라는 이름의 학사와의 일기토를 행해 승리한다. 하지만 상처를 치료한 삼손 카라스코는 이번에는 다른 기사로 분장하여, 돈키호테와의 일기토에서 승리. 1년간, 고향 마을로 돌아가 평온한 생활을 보내는 것을 확약시켰다. 그리하여 카라스코의 예상대로, 돈키호테는 마을로 저벅저벅 귀향했지만, 그의 광기를 치료한 것은 죽음에 이를 것 같은 열병이었다. 6일간 괴로워하던 돈키호테는 알론소 키하노인 자신을 되찾고, 기사도 문학이 뭐가 바보같냐며 한탄하지만, 사람으로서 선량함을 최후까지 잃지 않고 사망했다. 그리고 그것은,, 기사였던 때부터 가지고 있던 돈키호테의 무엇보다도 소중한 것이었다. 그렇기에, 이 늙은 기사는 전 세계에서 사랑받아온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0 스트레이트하게 유저가 "아, 주유구나"라고 느낄 수 있는 인격. 디자인적으로는 모두가 이미지하는 주유보다, 약간 젊었을 때를 상정하고 있다. 주유는 사실의 측면과 "삼국지연의"의 측면이 양방 드러나 있지만, 본인의 정신적으로는 사실을 베이스로 하고 있는 듯하다. 그 때문에, 삼국지연의에 얽힌 능력에 관해서는 어딘가 치트능력을 얻은 것 같은 감각이 된다던가. (거부감은 전혀 없지만) 마스터인 정성공과의 궁합은 발군으로 좋다. 이 이상을 바란다면 본래의 주군인 손책이나 손권을 끌고 올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즉, 그의 스킬인 "왕좌의 재"도 효과를 최대한으로 발휘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더라도 톱클래스의 실력을 가지고 있는데다, 이 스킬로 더욱 파워업하고 있다는 대전상대로서는 극력 전투를 피하고 싶은 존재였겠지.-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마테리얼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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