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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 - (2010/08/31 (火) 07:05:53) の編集履歴(バックアップ)



초능력(超能力)은, 타입문 세계관에서 말하는 인간의 선천적 & 돌연변이성 이능을 뜻한다. 인간의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없는 초상현상(신비)을 일으키는 힘. *1

학습을 통해 마술(신비)을 익히는 마술사와 대조되는 초능력 보유자는, 마술회로와 동일시되는 이능을 태어날 적부터 타고나는 일종의 돌연변이다.*2 초능력자들은 이러한 능력을 숨 쉬는 것 마냥 사용할 수 있으며 『할 줄 아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으로 인지하기에 특별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주변 사람들이 그것을 지적하게 되면서 자신이 보통 인간이 아닌 '이능력자'라는 것을 인지하게 된다. *3

초능력자는 뇌의 '회선'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제어한다. 보통의 초능력자는, '정상인'이 가지는 회선과 '초상현상(初常現象)'을 발현하는 회선, 두 가지를 소유하고 있기에, 필요에 따라 초능력의 사용 유무를 결정하는 것이 가능하다. 만약, 정상인의 회선을 선천적으로 가지지 못하거나, 후천적인 요인으로 회선이 망가진 자가 있다면 사회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정신질환자로 몰릴 것이다. 이런 사람을 존재부적합자(存在不適合者)라 통칭한다. *4*5


초능력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본래 초능력은 한 세대에 한해 우발적으로 발생하나*6, 4대 퇴마가문의 피를 이은 자들은 근친혼, 또는 기술을 활용해 초능력을 전승해 왔다. *7

■ 초능력은 어디까지나 인간 개체에 의존하는 능력이기에, 통상의 초능력자는 초월종인 ''적 존재와 그 마의 힘을 이어받은 혼혈들이 사용하는 강력한 자연 간섭에 준하는 신비를 재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8

■ 선천적으로 타고난 초능력과는 별개의, 후천적으로 습득한 '특수능력'들은 초발능력 이라는 고유명사로 따로 구분된다. 능력을 개발할 시간이 압도적으로 긴 사도들이 주로 소유한 능력.

■ 초능력은 마술협회에서 정의하는 '노블컬러'의 개념에 포함된다. 더불어 '마술은 학문이다' 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이러한 타고난 능력에 반감을 지니는 마술사도 존재하는 듯하다. *9


작중에서 등장한 초능력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