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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각주예시
*2 베릴 거트는 마술사지만 본업은 살인자이며, 사는 재미도 살인에 있었다. 베릴이 익힌 흑마술은 어머니에게 배운 것이며, 그 어머니는 마술세계의 "폐기물"─── 『마녀』라 불리는 생물이었다. 마술협회에서 『마녀』란 카테고리는 "여자 마술사"를 지칭하지 않는다. 『마녀』란 인간과 다른 생물. 마술협희의 부문 중 하나…… 저주, 약물을 취급하는 『식물과(유미나)』의 창립자이자 제1마법의 성립에 관여한 초자연적 존재를 지칭한다. 하지만 『마녀』는 이미 마술협회에 재적 중이지 않다. 『마녀』들은 문명의 발전과 함께 한 명씩 형태와 정체성을 바꾸었다. 베릴 거트의 어머니도 그 중 하나였다. 『마녀』들은 다양한 형태로 전신(転身)했다. 대지로 돌아간 자, 과거로 돌아간 자, 제1에 더해진 자. 이러한 전신들은 마술사에게 기적의 업이자 경외로 구전된다. 반면 『마녀』의 정체성을 버리고 문명 사회에 매몰되어 "인간"으로 전락한 『마녀』도 있다. 전락한 『마녀』에게는 경외와 연민을 받지 않는다. 아무리 위대한 마술, 신비를 보유하더라도 『마녀』들을 인간으로 인정하는 마술사는 없다. 『추한 폐기물』. 그게 현대까지 사람으로서 연명하고 만 마녀들의 말로였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 소년 시절 베릴 : 저기, 할머니. 왜 『마녀』는 인간이랑 사랑에 빠지면 죽어? / 베릴은 자길 "어머니"라 하는 마녀에게 그런 질문을 한 적이 있다. 로브를 둘렀으며, 거대한 두꺼비로 착각할 만한 외모를 한 "어머니"는, / 때가 낀 마녀 : 키히히히히히. 별 거 아니란다. 키히히히히히히히! 피가 섞여서 그래. 혼이 썩거든. 키히히, 키히히히히히히! 우리는 요정이라서 아이를 안 낳아도 돼! 내 딸은 바로 나야! 키히히, 키히히히히히! 키히히……히……히히…… 하지만 나는 무능해서 실패했지! 실패했어, 실패했어! 아아, 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 왜 이런 모습이 된 거람! 되돌려 다오, 되돌려 다오, 원래 나로 되돌려 다오! 마인스터가 밉구나, 고 계집년이 미워! 마법사(유미나)의 직계는 뭘 해도 되는 거냐고!? 나는 실패했는데! 나는 속았는데! 아아, 그딴 남자를 안 만났더라면! 인간과 엮이지 않았더라면! 너 같은 아이를 낳지 않아도 됐을 텐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 쿠온지는 원래 마술사의 가계가 아니다. 마술사의 피를 가지고 있던 사람은 아리스의 어머니이다. 자산가였던 쿠온지의 장남은 유학중에 한명의 마녀와 만난다. 그는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고, 그녀도 그 구애를 받아들일까도 했지만 동시에, 두려워하기도 했다. 아무리 축복받으며 결혼해도, 앞으로 태어날 아이는 마녀일테니까. 그녀가 그렇게 태어났듯이, 마녀의 아이는 예외없이 일족의 피와 역사를 받아들여야 하는 숙명을 갖게 된다. 마녀에게 있어 아버지가 되는 남성은, 정을 주면 안되는 것. 서로 사랑해주려고 하면 할 수록 결말은 불행하게 된다. - 캐릭터 마테리얼 中, 쿠온지 아리스 항목의 내용
*5 【 소녀의 그것은 감상받고 사랑받기 위한 아름다움이다. 아오자키 아오코의 화려한, 생명이 넘치는 빛남과는 다르다. 어째서냐면 생명이 있는 한 사람은 늙기 마련. 그런 결말───행복한 완결이 이 소녀에게 허락될 리가 없다.】【그것은 이 형태인 채로 태어나 이 형태인 채로 사라질 하나의 우화. 태어날 때부터 인간으로서의 삶을 빼앗긴 이 세상의 것이 아닌 생명의 존재 방식. ……과도하게 아름다운 것일수록 결말은 비참한 법. 산에서 자란 소쥬로에게 있어서 그것은 배운 것이 아닌 경험으로 알고 있는 것이었다.】 - 마법사의 밤의 내용
*6 쿠온지 아리스의 마술은 한마디로 말하면「이야기」였다. 동화를 모티브로 한 수많은 사용마는 신비의 마술 세계에 있어 조차 특례라고 칭할수 있다 마녀는 나이를 먹지 않는다. 마녀는 사귀지 않는다. 마녀는 사랑을 하지 않는다. 그런 그녀들이 귀여운 아이만의 구전으로서 남겨 온 태고부터 살아 나가는 환상의 흔적. 그 신비 이상의 신비로 여겨지는 것이 쿠온지 아리스의 손발이다. 이름을 플로이킥쇼. 동화의 괴물, 제1의 조각. 아리스마다, 그림이터. 물리 법칙을 먹이로 하여 가동하는 파격의 사용마들. 그 이형은 소녀의 시와 함께 현현한다--- - 콤프티크 2010년 9월호 특집기사의 내용
*7 【「아 그래, 그런거야. 지금은 나하고의 의리라던지 자존심 때문에 냉정을 유지하고 있는 너지만 저 녀석의 노력 여하로 조금쯤은,」「그건 포기해. 그가 뭘하던지간에 소용없으니까. 너도 알고 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처음부터 이 소녀는 타인에게 마음을 여는 것이 불가능하다. 수많은 기물(器物), 수많은 동화를 재현하는 댓가로써 마녀는 인간을 미워하는 것이다.】【「그런건 네 개인적인 트라우마잖아. 자신의 고집을 마녀의 혈통 운운하면서 탓하는 건 그거야말로 계집애같아. 좋잖아, 싫어한다면 싫다고 확실히 해버리면. 내가 마음에 들지 않는 건, 네 어느 쪽도 아닌 그 태도야 아리스.」 - 마법사의 밤의 내용
*8 그것을 어머니와 토우코상이 협력해 다시 만들었다는 이야기야. / 어째서 그런 짓을 했슴까? 마이 여신 만으로 충분하지 않슴까? / 마녀는 그 생애에서 한 개의 지고의 플로이를 남기지 않 되는 규칙이 있어. '그녀는 이 거울을 다시 만들어 자신의 최고 걸작으로 하고 싶었음에 틀림없어' 라고 토우코씨는 말했지만 어떨까. - 마법사의 밤의 내용
*9 신체를 살해된다는 건, 내게 있어서는 절망도 뭣도 아냐. 애초에, 나를 진정한 의미로 죽인 건 한사람 뿐이고. 뭐, 내 몸을 살해한 사람은 몇명이나 있지만, 나에게 압도했다 말할 사람은 셀 정도밖에 없어." 그녀는 과거를 그립다는 듯이 허공을 바라보고, 웃으며 빠득빠득 이를 갈았다. "그, 우선은 키슈아의 노인장이겠지? 향락주의자인 생 제르맹, 유구를 살아온 동화(御伽)의 마녀......아, 지금은 이제 유구를 '살았다'인가? 다음은, 그 모나코의 부자 흡혈종하고...... 어딘가의 학교에 있는 무지 오래된 방언(고도워드)를 쓰는 선생하고...... 선생이라 하니까, 다음은 내 마술 사부님들하고....." 마술 세계의 이면의 이면까지 정통한 파르데우스에겐 '무슨 농담인가?'라고 생각되는 이름과 단어의 나열. 그렇기는 하지만, 최후에 프란체스카의 입에서 튀어나온 두 이름은, 파르데우스에게 있어 특히 강하게 들은 기억이 있는 사람이었다. "아아! 그리고, 그 애. 상처입은 적색(스카 레드)! "......본인의 앞에서 말했다간 살해당한다구요."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10 【「후후후. 거기 핑크. 맛없어 보이는 인간이지만 그 이상 소쥬로 씨한테 손대면 머리부터 통째로 갉아먹어준다☆」 「하아? 할 수 있으면 해보던지? 흥, 네 약점 따윈 알고 있다고. 또 역관광 당해서 쥐만한 크기로 만들어줬으면 해?」】【「헤에. 그게 이쪽의 진심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니, 안목이 없는 것도 정도가 있지. 결국 산업혁명의 그늘에서 팟하고 발생한 매연의 마녀의 말예라는 거? 진짜 격 떨어진다, 구멍 뻥뻥 뚫린 머릿속이구나.」】- 마법사의 밤의 내용
*11 상처의 치료도, 육체의 재생도 이미 늦었다. 무엇 하나 구할 수 없다. 마녀의 역할은 인간을 멸시하는 것뿐. 사람을 고쳐 죽은 자는 움직일 수 있어도 순.수.하.게 사.람.을. 구.하.는. 것만은 불가능한 것이다. ....분명 지금까지 진심으로 누군가를 구하려 한 적이 없었기에 그 룰을 그녀는 지금까지 전혀 알지 못했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