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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문 백과

미래시

最終更新:2025年01月25日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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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미래시(未來視)는 미래를 보는 능력의 총칭이다.

미래시로 셀 수 있는 것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본편에서 주로 등장하는 것은 인간의 기능(초능력)으로서의 미래시다.
작중에서 등장하는 미래시는 다음과 같다. (*2)(*3)

☞ '예측'의 미래시(초능력)
☞ '측정'의 미래시(초능력)
☞ '예언'의 미래시(신탁)
☞ '기술'의 미래시(직접 미래를 계산하는 기술)


'예측'의 미래시

대상을 눈으로 직시하는 것으로 미래의 영상을 보는 초능력. 초능력으로서의 미래시 소유주는 이 쪽이 특히 많다. (*4)

뇌의 정보처리기능에 이상이 생겨,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잊는 기능이 퇴화하여, 시각, 촉각, 미각 등으로 입수한 정보를 뇌에 저장해서 무의식의 영역에서 상대방의 과거를 읽고, 그것을 바탕으로 미래를 예측하는 고도의 정보처리능력. (*5) 엄밀히 정의하면 '현재를 기초로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이나 적중률이 100%이기에 '미래를 보는 눈'으로 불러도 손색이 없다. 예를 들어 미래에 피해자와 가해자가 될 사람이 있다면, 피해자든 가해자든 어느 쪽을 보건 살해현장이 보인다. (*6) 그리 편리하다고는 할 수 없다. 여러모로 사용자에게 있어 불편한 능력, 그 이유는 줄이면 두 가지다.

☞ 항상 ON 상태인지라 자신의 의지로 사용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 영상을 보는 시점이 불규칙적이며, 그 미래가 언제의 미래인지 사건에 직면하기 전 까지는 알 수 없다.


작품 내에서 등장하는 예측의 미래시 능력자와 간단한 설명

■ 세오 시즈네
상대방을 눈으로 보는 것으로, 약 3일 내에 당사자가 겪는 미래 중 하나가 무작위로 하루에 두 세 차례 '영상'으로 보인다. 길면 한 달 단위, 가끔 1년 뒤의 미래도 보인다. (*7)이 능력으로 시즈네는 고쿠토 미키야에게 '어느 여자와 계속 관계하면 언젠가 죽는다.' 라고 예언하였다. (*8)

■ 세오 아키라
한 달에 한두 번꼴로, 잠시 시력을 잃음과 동시에 미래가 '영상'으로 보인다. 보는 미래는 대개 그 날 이후의 일이다. 기억은 단어로 기억되며 한 번 본 기억은 희미해지는 속도가 느리다.(*9)

■ 료우기 시키 (자기암시에 의한 변체 상태 한정)
검을 들고 자기암시를 쓰는 시키는 세오 아키라와 같은 미래시를 사용할 수 있다.(*10)
본편에서 미래시를 사용해 이후에 일어날 일을 읽고 10층짜리 건물에서 주저 없이 뛰어내린 바 있다. (*11)
한편 세오 시즈네의 말에 따르면 료우기 시키는 정보처리 하는 자신과 달리 손쉽게 미래시를 예측할 수 있다 한다.(*12)

■ 카메쿠라 미츠루 (예측의 미래시의 흉내)
측정의 미래시를 잃은 이후, 정확한 메카니즘은 불명이나 카메쿠라 미츠루는 안경을 쓰면 예측의 미래시를 흉내낼 수 있다.(*13)

■ 트리샤 펠로즈
예측의 미래시의 기능 상 문제 때문에 죽은 사람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을 참조할 것.

■ 아비다야
미래시 때문에 억까를 많이 당했으며, 아직 이야기가 다 진행되지 않아서 진짜 지닌 게 예측의 미래시가 맞는지 의문이 드는 사람이다.(*14)


이외, 예측의 미래시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예측의 미래시에서 '대상의 과거를 추측하는 능력'만 가지고 있으며 '과거와 현재를 조합하여 미래를 유추한다.'라는 부분이 결여되어 대상의 '과거'만을 볼 수 있는 초능력도 있다. 이를 과거시라 한다. 과거시도 예측과 측정이라는 두 분류로 나뉜다. 이에 대해서는 과거시 항목을 참조할 것. 그리고 '예측'의 미래시로 본 사건은 바꿀 수 있다. 어디까지나 현재 사실을 토대로 유추한 '예측'이니, 사건을 미리 듣고 피하는 것으로 회피하는 것이 가능하다. (*15)(*16) 다만 바꾼다 해도 기한 연장이 한계인 경우가 많아서 힘들며 그래서 사용자는 패배자 근성을 갖게 되곤 한다.(*17)

■ 풍경을 부감하여 보는 것이 아니고 누군가의 시점에서 본다. 보통은 자신의 시점에서 미래를 보며, 가끔 타인의 시점에서 보기도 한다. 타인의 시점에서 보려면 그 타인이 사용자 눈 앞에 있어야 한다.(*18) 한편 사용자 입장에서는 백미러에 비춰진 풍경을 백미러의 풍경에 있는 자신이 보는 기괴한 느낌이라 한다.(*19)

■ 세오 시즈네가 고쿠토 미키야의 미래를 보고 건낸 말은 『ひどい目~(곤란한, 참혹한 일을 당하다)』. 미키야는 이를 '당하지 않을 거다'라 역설하거나, 혹은 '두 눈으로 보지 못하다(ひどい 目~)' 라는 말장난으로 건너뛰었다.(*20) 말장난 이전에 미키야는 시즈네의 미래시를 믿어 준 이상으로 료우기 시키를 구원하는 미래를 믿었다는 이야기가 된다. 한편 이 때 시즈네가 본 미래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강렬한 현기증을 유발했고 너무 단편적이라 피 범벅의 현장 말고는 제대로 확인할 수 없었다. 처음 본 미키야에게 반했던 시즈네는 미키야의 믿음을 보고 '글렀구나... 나 실연당한 건가' 고 결론 지었다.(*21) 덤으로 시즈네의 미래시는 시키 건 처럼 일이 끝난 뒤의 모습을 보는 것이 대부분이다.(*22)

■ 예측의 영상을 볼 적 현실에서 걸리는 시간은 약 2초 정도로 일정하지만 그 2초 간 사용자 입장에서 영상으로 보는 미래의 재생 시간은 랜덤하다. 10분 이상 보는 경우도 있다.(*23)

■ 뇌의 사용에 대해서.
→ 평범하게 뇌를 사용해 미래시를 쓰면 뇌가 망가진다던가 인격이 훼손되어 버리기 십상인지라 무의식 하에서 사용한다. 무의식의 영역은 기역과 연상량이 인간에게 허용되는 영역을 초월하는지라 의식의 영역 보다는 사정이 낫지만 미래시 사용자는 비유하면 모든 감각정보를 0.1초에 한 번씩 포착하는지라 무의식 영역의 연산능력도 안전한 것은 아니다.(*24)
→ 뇌에 의존하는 능력이면서 능력명에 눈이 들어간 이유는 미래시를 쓰는 자는 안구가 일종의 마술회로화 하여 기록의 보존과 연산을 서포트하기 때문이다.(*25)
→ 무의식의 영역이 아닌 본래 뇌의 영역도 어느 정도 미래시를 돌리는 데 할당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상대적으로 통상적인 암기 능력은 떨어진다.(*26)

■ 예측의 미래시는 아무래도 갖고 있으면 소심해지거나 심란해 하지만 그 특징 상 악용할 거리가 적고 대체로 예측의 미래시 소유자는 사회와 맞물려 나가기 쉬운 부류라 제 삼자가 제대로 조언 해 주면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지 않고 제대로 된 인간 관계를 만든다.(*27) 세오 시즈네가 느끼거나 영향 받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이유 없이 아무래도 좋은 것을 물어보는 버릇이 있다. 이는 미래시로 보다 확실한 미래를 보기 위한 본능적인 조건 수집이라 한다.(*28)
→ 항상 미래시로 무엇인가가 끝난 모습을 보기 때문에 자신의 삶이 끝난다는 것에 거부감을 갖지 않는다. 끝나는 모양에 문제가 있다면 그 부분은 납득하지 않는다.(*29)
→ 미래시 때문에 이거 저거 고민을 많이 한다. 예를 들어 지나가다 사기꾼과 마주치자 그가 죽는 미래와 그의 소중한 가족을 보고 고민하다 결국 막으러 갔다.(*30)
→ 누군가 속으로는 거짓말이라 생각하면서 장난으로 그녀가 미래시를 갖고 있다고 믿어준다 해 놓고 이유를 묻자 얼버무리면 엄청 실망해서 일주일 정도 우울해 한다.(*31)
→ 시즈네는 미래복음으로부터 2년 전 크리스라는 개를 길렀는데 미래시로 죽는 모습을 보고 어떻게 구해 보려 했으나 소용 없었다. 소중한 존재의 죽음을 2번 보는 꼴이 되서 트라우마 비슷하게 남았다.(*32)
→ 고쿠토 미키야가 상담하길, 자신이 웃는 미래를 본 적이 없었기에 두려워 하자 '이런 일이 터질 것이니 후회하지 마라는 경고'로 받아들이라 한다.(*33) 사흘 뒤의 미래를 본다면 그 뒤의 일을 생각하라 했다. 특출난 능력이 있으니 치사하다는 패배자의 사고를 버리고 일단 써 보면서, 특별한 만큼 자신에게 핸디캡을 주라는 조언이다.(*34)

■ 능력 보유자 중 '세오' 성씨를 사용하는 자가 2명이나 있다는 사실을 들어
'세오 가문은 유전으로 예측의 미래시를 전하는 것이 아닐까.' 하고 추측하는 경우가 있으나, 공식적으로 언급된 바는 전혀 없다.

■ 무의식을 활용해 미래를 예측하는 과정에서 이성으로 논리를 짜맞추는 것이 아니라 혼선을 방지하기 어렵다. 예를 들어 '무지개의 마안의 사용자'와 '무지개의 마안의 사용자의 시야를 찬탈는 마안을 가진 자'를 구별할 수 없다.(*35)


'측정'의 미래시

미래를 이끌어내는 요소를 측정하여 상대방의 '미래'를 사용자의 의지로 바꾸는 초능력. 사용자는 공의 경계 미래복음의 카메쿠라 미츠루가 있다. 시공축을 고정하는 것으로 어느 미래의 루트로 갈 지 자신이 결정해 타인의 선택지를 한정시켜 버린다. 말이 미래시지 미래를 보는 능력이 아닌 미래를 바꾸어버리는 능력이나 마찬가지다.(*36)

사용자가 컨트롤할 수 없어 진짜 쓰고 싶을 때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 예측의 미래시에 비해 측정의 미래시는 원하는 순간에 쓸 수 있으나 압도적으로 도움이 된다. 이 능력을 지닌 자는 대개 건전하지 않은 일에 몰입하게 되는데 이는 이 능력이 범죄에 아주 유용하다는 이유도 있고 이런 눈을 가지면 공무를 처리하듯 자유의지가 사라지며 자신이 아닌 눈에게 자신의 미래를 선택하도록 해 끊임없이 읽은 미래를 따라는 미래의 노예가 되기 때문이다.(*37)(*38)

한편 측정의 미래시는 미래를 이끌어내는 요소를 충족시켜 미래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만들어낼 수 있는 미래는 사용자의 시야 내에서 벌어질 사건으로 한정되어 있다. '이 장소에서 누군가가 모 사건을 당해 어떤 최후를 맞는다'라는 결과는 상대방의 특출난 힘이나 경우의 수에 따라 제대로 맞물리지 않을 수 있다. 결과를 확실히 도출해내기 위해서는 사건이 벌어지는 장소가 보이는 근처에서 그 장소와 사건을 당할 인물을 마지막까지 바라보고 있어야 한다. (*39)(*40)

단순히 따지면 측정의 미래시는 예측의 미래시를 상회하는 초능력이다. 하지만 측정의 미래시로 만들어 내는 인위적인 미래상은 너무 명확해서 직사의 마안에 보일 정도라는 점이 아이러니 하게도 단점 같지 않은 단점으로 꼽힌다. 그래서 료우기 시키를 상대로 직사의 마안에 당해버렸다. 측정은 필연이기에 죽음을 보는 게 가능했지만 반대로 예측은 우연이기에 죽음을 볼 수 없어 직사의 마안이 상대라면 예측이 낫다. (*41)

한편 측정의 미래시는 나스 키노코의 타입문 세계관과 이어지지 않는 다른 작품 DDD의 등장인물 쿠라미츠 메르카의 「상대를 자신의 뇌에 감금하여 미래를 바꾸어버리는」 아고니스트 이상증을 타입문 세계관으로 옮겼을 경우의 형태다.(*42) 애초에 쿠라미츠 메르카는 카메쿠라 미츠루의 에너그람화다.(*43)


'예언'의 미래시

과거, 현재, 미래가 뒤죽박죽으로 보이는 미래시다. 사용자는 미후네의 어머니. 자신의 미래가 강제로 보이기 때문에 보통 정신이 붕괴된다. (*44)

인간의 기능인 초능력 부류가 아니라 신탁이라 부르는 부류다.(*45) 말 그대로 신탁이라 초능력 계통의 미래시와 달리 정보수집이 필요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46) 료우기 시키의 올드 타입 정도의 능력이다.(*47)


이외의 미래시 능력자.

서번트의 특수능력 중 하나인 천리안의 랭크가 높아지면 미래시 능력을 가질 수도 있다.(*48) 고로 서번트 중에 한정적, 또는 완성된 미래시를 구사하는 자들이 잇다.

■ 아쳐(케이론)
아쳐(케이론)의 B+ 랭크 천리안은 랭크 A의 심안(真)과 조합하면 한정적인 미래시가 된다. 엄밀히 말하면 초능력 계 미래시가 아닌 기술형 미래시로, 화살의 속도, 도달시간, 도달좌표, 적의 속도를 계산하여 쏜다. 질풍노도의 불사전차 처럼 초음속으로 날아다녀 봐야 계산이 끝나면 필중이다.(*49)(*50)

■ 시로 코토미네
보구 오른팔 악역포식에 미래시의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 랜서(스카사하)
스킬 마경의 지혜로 천리안을 이끌어 내 전투상황의 미래시를 사용한다. 이 미래 예지는 생전에도 사용했으며 이를 통해 여러 가지를 예언했다.(*51)

■ 아쳐(아라쉬)
A 랭크에 달한 천리안은 미래시(예측)나 독심술이 가능하다.(*52)

■ 라이더(여왕 메이브)
보구 콘코바르 마이 러브 - 사랑스러운 이의 미래시가 콘코바르 왕의 미래시를 일시적으로 빌려 쓴다.(*53)

■ 캐스터(셜록 홈즈)
사물의 본질을 파악하는 능력인 스킬 천부의 식견을 A++ 랭크로 갖고 있는데 이것은 고위 천리안이 가진 미래시 기능과 동일한 예측을 할 수 있다.(*54)

■ 캐스터(시바의 여왕)
미래시를 갖고 있지만 비밀의 확산은 사상을 고정하는 위크 포인트가 되기도 하고 생전 자신이 실패한 원인 중 하나가 너무나 많은 정보를 수집했기 때문이라는 것도 있어서 많은 것을 이야기하려 하지 않는다.(*55)

■ 버서커(항우)
은나라의 선술을 획득한 시황제가 그 기술로 나타태자의 잔해를 가공하여 만든 존재 항우는 강력한 연산기능을 갖추었고 그것이 미래예지를 한다. 본래 문관으로 쓰려고 만든 기능이나 실제로 이 기능이 대활약한 건 전장이었다.(*56) 서번트가 되면서 스킬이 되기도 한 이 미래예지는 미래시로 작동해 상대의 모든 행동을 예측한다. 이론 상이라면 무적이다.(*57) 그래도 어떻게든 다구리를 감행하자 한계가 보였다.(*58)


그 외, 미래시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인간의 힘(뇌의 연산, 갈고 닦은 기술)에 의지하는 미래시 부류는 다들 형태는 다르지만 소지자가 본 미래를 회피할 방법이 있다.
이를 뛰어넘은 상위 개념으로 기록우주가 있다. 말 그대로 고차원에 위치한 자가 자신보다 낮은 차원에 위치한 자의 과거, 현재, 미래를 책 보듯 취급하고 수정하는 전지전능한 이론이다.
작중에서 이를 다루는 대표적인 자로 BB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이세계, 허수공간 항목을 참조할 것.

■ 세오 아키라가 가진 것 이상의 상위 미래시는 시간을 멈추는 것이 가능하다, 엄밀히 말하면 시간이 멈춘 게 아니라 시간에 멈춰 있다. (*59)

■ 인간의 순수한 기능에 구애되는 초능력인 미래시 이외에 예지능력을 가지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는 점술가 본인의 일은 알 수 없다 등의 제한이 붙는 경우도 있다 한다.(*60)
→ A 랭크의 직감 스킬은 전투 한정의 미래예지가 가능하다. 계시 스킬은 전투가 아닌 상황에서도 미래예지가 가능하다.
→ 토오노 시키는 죽음을 겪은 영향으로 자신을 향한 죽음의 위협에 예지 수준으로 민감하다. 시키에게 암살류는 통하지 않는다.(*61)
→ 점성술로 불리는, 미래를 읽는 마술이 있다. 이 역시 힘이 강해지면 미래를 읽는 것을 넘어 미래를 결정할 수 있다.(*62)(*63)
→ 심안(爲)는 A 랭크에 도달하면 그 제6감이 위협을 예지해 준다.(*64)
→ 분할사고는 분할한 두뇌를 활용해 미래를 예측한다. 예측의 미래시와 비슷하나 미래시 쪽이 본능적인 초능력이라면 분할사고 쪽은 후천적으로 습득한 기술 부류다.(*65)
→ 코백 알카트라즈는 미궁 전문이라 미래로의 길을 기억을 더듬어 결과를 역산해 알아내는 것이 가능하다. 거짓된 성배전쟁을 보면서 '이거 내가 뭘 관측해도 마술협회는 글러먹었구먼. 직접 간섭하기는 거시기하고 어쩐다냐...' 하고 고민하던 키슈아 젤렛치 슈바인오그에게 난입자를 관측하라 추천해 줬다. 이를 바탕으로 찾아 보자 속칭 플레이어가 나왔다. 10대 후반에서 20대 전후의 금발 동양 여자다. 이름은 A로 시작한다.(*66)

■ 미래시나 과거시는 넓은 의미로 보면 마안으로 볼 수 있으며 좁은 의미로는 술식의 투사를 할 수 있어야 마안으로 본다. 감수형의 미래시는 투사가 불가능해 마안으로 안 치는 경우도 있다.(*67)

■ 미래시는 개인의 운명은 그렇다 쳐도 세계 그 자체의 운명을 바꾸는 건 불가능하다. 여기서 말하는 세계는 한정 공간의 이야기도 성립되서, 환등기계의 세계에 휘말린 세오 시즈네는 미래시로 이리 저리 머리 돌려 봤으나 고쿠토 아자카가 역발상을 알려 주기 전 까지 홀로 해내지 못 했다.(*68)

■ 발로르가 지닌 오리지널 직사의 마안은 상대의 미래를 넘은 운명력을 보고 누구나 갖고 있는 죽음에 대한 갈망을 끌어와 절명시킨다. 궁극의 미래시라 할 수 있다.(*69) 이것을 비슷하게 재현하는 토오노 시키와 료우기 시키가 지닌 하이브리드 마안 직사의 마안은 근원의 소용돌이(아카식 레코드)로부터 죽음의 정보를 읽어들인다는 기능을 응용하여, 미래시와 과거시처럼 '미래'나 '과거'를 읽는 응용법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단, 미래시나 과거시와는 달리, 『상을 볼 대상』을 선택하는 최소한의 조건조차 성립되지 않는지라, 사실상 아무런 쓸모가 없다. (*70)

■ 동인판 시절 플롯으로만 남아 있는 미래복음 파트에서는 카메쿠라 미츠루와 측정의 미래시라는 개념이 없었다.(*71)

■ 공의 경계에서 묘사하길 현대의 시점에서 미래 예측, 과거 추측이 완전하지는 않지만 인간의 역량으로 가능한 것으로 언급된다.(*72) 이후 정말로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에서 마술과 과학으로 개발한 미래와 과거를 관측하는 근미래관측렌즈 시바가 나왔다.(*73)(*74)

■ 가르바롯소 스쿠라디오는 레일 체펠린의 경매에서 미래시 계통의 마안을 구매했었다.(*75)

■ 전능신 테스카틀리포카의 권능은 미래를 내다보고 만상의 흐름을 조작한다. 이를 스킬 검은 태양이라 한다.(*76)

■ 데이비트 젬 보이드는 미래시라도 쓰는 것 같은 인상인데 높은 통찰력과 매일 5분만 선택해서 남기는 삶을 사는 점이 조합되어 미래예측이나 계측이 가능해진 거라 한다. 2부 4장에서 스칸디나비아 페페론치노와 만나러 온 건 페페론치노가 앞으로 타인을 위해서 목숨을 버린다는 사실을 예측한 후 자신이 있는 사이에 마지막 인사를 하고 싶었던 것이다.(*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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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 에뎀님(http://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u-chicken.tistory.com/), B2님(http://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kawasumi.egloos.com/) :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blog.naver.com/hjwi1801)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blog.naver.com/hjrew1106)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www.gyeyang.xo.st/) :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rutd.net/, 구 취월담) :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blog.naver.com/wlsska6327) :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blog.naver.com/holy_tree) :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blog.naver.com/asura7777777) :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moonchaser.tistory.com) :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redbat.egloos.com) :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ncate=1)님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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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스크님(http://hrdsk.egloos.com) :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blog.naver.com/cho1307) :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pakiro.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cshjm1689894.blog.me) :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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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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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개념 설명

이 사이트에서 정의하는 타입문 세계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역대 페이트 시리즈의 작품 관계도

타입문 사전 메뉴

인물사전
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다른 우주의 선단)
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캐릭터 마테리얼의 세계
타이가 콜로세움의 세계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
페이트 프로토타입의 세계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강철의 대지
달의 산호
제도성배기담, 쇼와전국두루마리
캡슐 서번트
성배전쟁(라비린스)
영월의식
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용어사전
성배전쟁 / 서번트 / 보구
마술 / 마술사
마법 / 마법사
초능력 / 혼혈
기타 이능력 / 기술
종족 / 가문
단체 / 지명
무기 / 마술품
도구 / 기타 용어


타입문 작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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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쿠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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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9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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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가 개인적으로 고찰하거나 정리하거나 대충 적은 잡글의 모음입니다.

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시간이 지나면서 번복되었거나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설정, 묘사와 일치하지 않는 일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알려진 작품의 배경 년도를 정리하였습니다.

외부 글 모음
다른 분들이 외부에서 작성하신 유용한 정보글을 정리하였습니다.

그 외 잡기
개인적인 잡담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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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각주예시

*2 [있지. 여러가지 종류가 있지만 미래시라고 하나로 묶어서 말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본다" 라는 이능력이야. 미래로부터의 교신을 받는다던지, 미래를 보는 것으로 병행세계로 이동한다던지 같은, 미심쩍인 것은 속하지 않아. 이 남자는 선천적인 초능력이라서, 마술이라 부르는 예견, 신탁이라고 부르는 예언과는 별개의 것이겠지. 인간의 기능 안에 속하는 미래시는, 예측과 측정으로 분류돼. - 공의 경계 미래복음의 내용

*3 나스 : 당시와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당시에는 미래 예측밖에 생각이 없어서 측정같은 건 없었거든요. 그래서 메르카는 없었습니다. 나스 : 메인으로 강화하기 위해 3개 타입의 미래시를 내놓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측정, 예측, 예언. 어떤 형태로든 미래가 보인다는 것은 미래에 전하는 것이니까. - 공의 경계 미래복음 애니메이션 팜플렛 나스 키노코 인터뷰의 내용

*4 인간의 기능 안에 속하는 미래시는, 예측과 측정으로 분류돼. 특히 가장 많은 것이 미래예측이란 쪽이지. 고도의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 예측내용을 영상으로서 뇌내에 재현되는 거야] - 공의 경계 미래복음의 내용

*5 미래시는 그런, 안전이라는 이름 아래 지워져버린 "인간이 본래 가진 기능" 중 하나에 지나지 않아. 간단히 설명하자면, 그들은 "잊지 않은" 인간들이야. 인간이 평소 보고 있는 영상,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으로 얻을 수 있는 정보라고 하는 것은, 사실은 별것도 아닌 정보량이지만------ 그들은 그것을 무의식적으로 담아내고 있어. 본래라면 뇌에 부담을 가져 오버플로우 할 수 밖에 없는 "시각으로 본 모든 정보"를 버리지 않고 기록하고 있는 거지. 언어만이 아닌 소리, 냄새, 템포, 더 나아가서 이 방의 벽 얼룩 한 점까지, 무의식적으로 말이지. 그런 모든 것들의 정보가 유기적으로 섞여서, 그 배치가 필연적으로 일어날 것이라는 결과가 판명되는 순간, 그들은 영상으로서 미래를 보게 돼. 미래예측은 직감이 아닌, 고도의 정보처리에 지나지 않아. 시키처럼, 그저 어쩌다가, 앞을 읽는 그런 일시적인게 아니야. 그들은 일부분만의 기능이 퇴화한 일반인인거야] - 공의 경계 미래복음의 내용

*6 피해자 A와 가해자 B, 어느 누구를 보아도 미래시는 "살해당한다, 살해한다" 미래를 보여주게 돼. 범인상은 보이지 않지만, A만이라도 그 결말을 읽어내게 되지. 이것은 A의 생활습관이나, A 자신이 의식하지 못한 무의식의 위험감지 마저 읽어내는 결과이지만------ ] - 공의 경계 미래복음의 내용

*7 그런데, 그 미래시 말인데...... 어느 정도 앞까지 볼 수 있는 거야?][네, 네에! 그게 말이예요, 풍경으로서 보이는 것은 3일 뒤 정도예요. 가끔씩, 풍경이라기 보다 이미지같은 것이 휙하고 지나가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 것은 1개월 뒤 정도, 얼핏 보이면 1년 뒤 정도예요][보이는 미래에도 단계가 있는건가......보이는 빈도는 어느 게 높아?][......삼일 뒤까지의 풍경이라면, 하루에 두세 번 정도 보여요. 아까 전의 아저씨도 거기에 속해요. 반대로, 단편적인 것은 진짜로, 가끔씩 밖에 없어요] - 공의 경계 미래복음의 내용

*8 [아뇨, 어떤 분이신지까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군요, 화내지 마시고 들어주세요. ......저기. 이대로 그 사람과 만나게 되면, 미키야 씨는 언젠가 죽게 되요] - 공의 경계 미래복음의 내용

*9 그런가....그러니까 내 이야기를 다 들어주고, 금방 받아들였던 건가. 그렇다면 확실히 의지할수 있고, "누군가"를 찾을수 있을지도 몰라. 내가 미래는 보는건 대개 그 날 이후의 일이다. 어딘지 모르게 포기상태로 있었지만, 토노상이 도와준다면 정말로------ 그 미래를 바꿀수 있을지도 몰라. (중략) 시키상은 그렇게 말하지만, 나의 경우 시간이 지난다고 한 번본 미래의 기억이 희미해 지는 일은 없다. 영상이아닌 단어로 해서 기억되긴 하지만 그만큼 그 선명도가 떨어지는 속도가 느리니까. (중략) [.......그럼 이야기 할께요. 토노상이 말한데로, 저 사람의 미래라고 할까 조금 후에 일어날 일을 보게되는 때가 있어요. ........에또, 정말로 가끔 이지만, 매운 눈이 부셔서 눈을 뜰수 없는데 영상이 머리에 들어온다고 할까............하지만 그걸 기억해 내지는 못하고, 그냥 "알고있다" 라고 되어버리지만요.] (중략)[아---------------앗] 굉장해. 1달에 한번 일어나면 신기록인데, 이렇게 하루에 두 번이나 일어나다니.. 나 이상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게 아닐까.- 환시동맹의 소대한화 파트에서, 세오 아키라 曰

*10 시키에게 있어, 나이프는 대용품에 지나지 않는다. 그녀가 가장 익숙하게 다루는 무기는 검. 검을 손에 든 시키는, 마안의 힘 없이도 마(魔)와 대항하고, 세오 아키라와 같은 미래시마저 가능하다. - 제4회 월희 인기투표 캐릭터 소개(타입문 캐릭터 대전게임화) 中, 료우기 시키.

*11 이 상대는────마술사가 맨션에서 정원으로 공간을 연결해서 이동할 것이라고 판단한 찰나, 망설임 없이 10층에서 뛰어내린 것이다. 거기에 어떤 확신이 있었던 일인지는 이해할 수 없다. 이해할 수 있을 리가 없다. 설령 정말로 마술사가 정원에 나타난다고 예지했다고 해도, 10층에서 뛰어내린다고 누가 생각하겠는가. 그것은 무모(無謀)를 뛰어넘어, 기적이라고 불릴 일이다. 10층에서, 단 한사람의 인간을 노리고 뛰어내린다? 그런 일은 10층에서 한 자루의 바늘을 떨어뜨려서 목표에 맞추는 것과 무엇이 틀린가. 그래도, 이 상대는 망설임 없이, 뛰어내렸다. 아직 마술사의 모습이 10층에 남아있었는데도, 아직 존재하지 않는 정원에 선 아라야 소우렌을 향해서 뛰어내린 것이다. - 공의 경계 모순나선 파트의 나레이션

*12 지금까지 없었던 강렬한 현기증에, 현실의 시간감각마저 날아가 버렸다. 나의 미래시가 정보처리에 의한 연산이라고 한다면, 저 기모노를 입은 사람은 있는 것만으로도 손쉽게 미래시를 예측할 수 있다. 강렬한 팩터다. - 공의 경계 미래복음의 내용

*13 안경을 쓴 미츠루 씨는 미래시를 흉내낼 수 있다는 것 같습니다만, 구체적으로 무슨 원리인가요? 라고 할까... 안경 쓴 모습의 미츠루 씨가 보고 싶어서 타케우치씨 부탁합니다! / 나스 : 세오와 가까운 미래시의 흉내. 안경 쓰면 눈빛이 날카로워지고 옆에 있는 마나가 '시작됬어, 미츠루 씨의 명 추리가...!' 하고 기뻐한다. / 타케우치 : 아... 그 흐름이라면 대충 마나가 범인 아녀? / 나스 : 그 발상은 없었네. 무엇인지 모르겠는 사람은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 명탐정 우사미 쨩을 봐 줘.. - 공의 경계 애니메이션 미래복음 DVD 부록 타케시와 키노코의 일문일답의 내용

*14 “그래.” 하고, 그녀는 끄덕였다. 무언가를 생각하듯이 텐트 천장을 올려다보고, 장갑을 낀 채로 손가락을 맞추어, 기도하듯 가슴에 대고 있었다. “내가 샤의 나라에서 도망쳤던 날의 일이네.” “네.” 끄덕인 자신을, 마치 의심하는 기색은 없었던 것은, 역시 그녀 자신이 미래시의 이능자이기 때문일까. “몇 번이나 생각해. 왜 미래시가 작동하지 않았을까 하고.” “스승님과 페페 씨는, 예측의 미래시라고 말했지만…… 옛날, 시계탑에서 들었던 바로는, 예측의 미래시는 무의식하의 연산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무의식을 제어할 수 없듯이, 보고 있는 미래도 제어할 수 없다고 합니다.” 스승 수업을 떠올린다. 인간의 기능에 의한 미래시는, 예측과 측정 두 종류가 있는 듯하다. 반대로 말하면, 순수한 인간의 기능에 한정하지 않으면, 더 많은 종류가 존재한다. 시계탑에서도, 점성술이나 수비술 등, 미래를 알고자 하는 마술은 많다. 이런 점에는, 점술가 본인의 일은 알 수 없다 따위의 제한이 붙어 있는 경우도 있다. 왠지, 의미는 안다. 왜냐하면, 자신의 일은 보이지 않으니까. (……하지만) 이 왕녀는, 자신의 죽음을 봤다고 한다. 거기에도, 의미가 있는 것일까. 애초에, 샤의 나라 왕녀의 미래시는, 단순하게 예측과 측정으로 분류할 수 있는 것일까? “제어할 수 없어?” “아, 아니요, 페페 씨도 전제했었지만, 어디까지나 시계탑 강의에서는 그렇게 말할 뿐입니다. 스승님도 자주 말씀하시지만, 시계탑에서의 정설은, 현재 서양 마술 세계의 지견을 모아 놓은 것에 지나지 않으니까, 맹신해서는 안 된다고.”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15 [그래? 이상하네, 그럼 그쪽으로 머리를 많이 쓰겠구나. 사람의 배경----------뭐, 발자취나 기억이라고 보면 되겠지, 그런 것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을 과거시라 하지않니. 아키라쨩의 경우는 같은 과거시 라도 그 다음 단계지. 너는 말이야, 있잖아. 읽어 들인 기억을 계산해서 그 사람의 미래에 일어날 일을 말그대로 "예측"하고 있는거야. 그러니까 보통의 미래시와는 달리 아키라쨩 자신의 의지로 미래를 바꿀수 있어....... 굉장하구나. 나같은 것과는 상당히 틀려.] - 한화월희의 환시동맹 파트의 내용

*16 "아니, 그게, 트리샤 씨가 자신은 예측의 미래시라고 말했으니까요." 되물은 카울레스에게 기억을 떠올리며 대답했다. ─ㅡ「흡사, 시간의 투명인간입니다.」 칼라보와의 검시 때, 스승님이 속삭인 말이 가시처럼 걸리던 것이다. 애매한 내 말을 듣고 카울레 스는 잠시 눈꺼풀을 감았다. "으음, 인간의 기능에만 의존한 것에 한정하지만, 미래시와 과거시에는 쌍방 모두 예측과 측정의 두 종류가 있다나봐요." 말하고, 소년은 두 손가락을 세웠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17 " ...... 도망칠 수 없다니, 다시말해, 내가 당한다는 거? " " ...... 아자카 쨩, 날 감싸고 싸워서야 두 사람 즈음에 물려버려. 만약 날 감싸지 않고 싸워도 다섯사람 즈음에서 아웃. " " ...... 으아...... 듣고 싶지 않았는데─, 그 미래. 그 외에 밝고 밝은 미래는 없어? 이를테면, 여동생이 핀치일때 늠름한 풍채로 달려오는 백마탄 오라버니의 등장이라든가. " " 응, 그 이야긴 옛날꽃날에 품절이야. 그치만 안심해. 오분 후에도 그렇지만, 어찌돼든, 앞으로 한 시간 뒤면 끝장인 건 변하지 않았으니, 여기서 목숨을 건져도, 결국엔 ──────. " " 제발, 그 패배자 근성을 다른 사람한테 말하지 말라구! 포기하는 마지막의 마지막에 혼자가 되서 해도 되잖아! " - 공의 경계 종말녹음의 내용

*18 " 시즈네의 미래시란 거 있잖아, 말하자면 정보처리잖아? " " 에, 에!? 무, 무슨말이 하고픈 걸까, 아자카 쨩!? " " 그러니까 미래시에 말이야. 미래가 영상처럼 보인다고 했지만, 그 짜임새를 잘 생각해보지 않은 건 아닌가해서. 그거잖아, 넓은 시점...... 풍경을 부감해서 보는 것이 아니고,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시즈네의 시점에 의한 미래영상인 거지? " " 으, 응. 그래. 내가 보는 미래는 어디까지나 인간시점이야. 높은곳에서 내려다보는 하느님처럼 마을째로 한눈에 보는 미래라든가는, 잘 안보인달까. " " 다른사람의 미래는? 예를 들면, 그 미래(때)에 시즈네가 없더라도, 제삼자인 타인의 미래를 보는 때도 있어? " " ...... 가끔씩이지만, 있긴 있어. 그치만, 그건 본인 눈앞에 있을 때에 한해서. 예를 들면 아자카 쨩이 이야기하고 있는 때라면, 한 시간 뒤, 아자카 쨩은 좋지않은 실패를 하는 점이라든가 본 적이 있고. " - 공의 경계 종말녹음의 내용

*19 ...... "미래의 풍경"은 말로는 설명하기 힘들다. 현기증이 일면서, 반짝인 뒤에 "이제부터 일어나는 사건"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데도, 나 자신은 뒤를 보고 있는 기분이 드는 것이다. 백미러에 비춰진 풍경을, 백미러의 풍경에 있는 내가 보고 있는 듯한 꺼림칙한 기분이랄까. - 공의 경계 미래복음의 내용

*20 「나 자신도 놀라고 있어. 이건 나에게 있어서는 엄청난 모험이야. ……하지만, 얼마 전에 말야, 미래시(未來視)라 하는 얼마 후의 현실을 보는 아이와 알게 되었는데」「하?」……갑자기, 알 수 없는 소리를 한다.「그 애의 말로는, 시키와 관계하고 있으면 목숨을 걸어야하는 위험한 일과 만나게 된다고 하더라구」남자는 진심으로 말하고 있다. 나는 대꾸해 주기로 했다.「아아, 그거라면 지금이야, 분명. 그래서 결과는 어떻게 된대?」남자는 고개를 저으면서 어깨를 축 늘어뜨렸다.「어떻게 되던───죽는 일은 없대」그것이 무리를 하는 이유야. 라고 남자는 덧붙였다. (중략)「왼쪽 눈」 가만히 중얼거리자, 아아, 하고 미키야는 아무 것도 아니라는 듯 소용없었어, 하고 대답했다.「시즈네(靜音)쨩이 말한 대로가 되어버렸네. 저기, 기억해? 여름에 말야, 한 시간정도 찻집에서 이야기했던 여자애 말인데」「미래시(未來視)의 능력을 가진 여자 말이지. 기억하고 있어」「응. 그 애가 말했었어. 시키와 관계하면 최후에는 두 눈으로 세상을 못 볼지도 모른다고 했는데. 예언적중. 정말 두 눈으로 세상을 못 보게 됐어」 대체 어떤 신경을 가지고 있는 건지, 미키야는 즐거운 듯 웃으면서 그런 말을 한다. - 공의 경계 미래복음의 내용

*21 ------한 편. 미키야 씨는 살짝 창문 밖으로 눈을 돌렸다. 어두침침한 찻집과는 대조적으로, 한여름의 햇살이 내비치는 빌딩의 도시. 그곳에 조금 눈에 띄는 인물이 있었다. 기모노...... 명주옷을 산뜻하게 차려입은, 멋있는 오빠------ 가, 아니고 피. 피. 피. 엄청난 수의 젤리 빈즈. 얼얼할 정도의 문어 소스. 피로 물든 쇠붙이와, 피로 젖은 콘크리트와, 피투성이의 여자와, 피범벅이 된 검은 옷. [----------------] 지금까지 없었던 강렬한 현기증에, 현실의 시간감각마저 날아가 버렸다. 나의 미래시가 정보처리에 의한 연산이라고 한다면, 저 기모노를 입은 사람은 있는 것만으로도 손쉽게 미래시를 예측할 수 있다. 강렬한 팩터다. [꽤 시간이 지났네. 슬슬 나가볼까] 미키야 씨는 시계를 보면서 계산서를 손에 들었다. 나는, 지금 본 풍경이 무엇인지------ 아니, 애초에 너무 단편적이라 특정조차 할 수 없었다------를 필사적으로 이해하며, 현기증을 뿌리쳤다. [가, 감사합니다] 감사를 올리면서, 눈을 올려 미키야 씨를 쳐다 보았다. 자리에서 일어서지 않은 나를 나무라지 않고, 미키야씨는 다음 말을 기다려 주었다. 나는 꾸욱하고, 일대 최고의 용기를 쥐어짜내며, [저기...... 처음에, 미래시는 희한한 것이 아니라고, 그걸 아는 사람이 말해주셨다고 했는데...... 그 사람은 혹시 고쿠토 씨의 애인인가요?] [네에!?] 아주 멋지게, 스스로 지뢰를 밟아버렸다. [아, 아니, 음, 뭐랄까] 당황해하면서도 부끄러워하는 미키야 씨. 그 시선은 바깥 창가의, 기모노를 입은 미녀를 의식하고 있다. 하지만 쇼크였던 것은 이쪽이 몇곱절 위다. 아아, 안녕 안녕 하트 브레이크. 매우 짧은 꿈이었어요. 그럴게 저래서는 승산이 없어요. 힘으로든 사람의 승패로든. 백번 도전해도 백한번 째에 살해당할 것 같은 실력차예요. [놀랐는걸. 혹시 보인거야?] 부끄럼을 감추듯이 물어보는 미키야 씨의 모습은, 마치, 여러가지로 범죄적이다. 점점 더 우르르하고 무너져내리는 나이지만, 지금은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아뇨, 어떤 분이신지까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군요, 화내지 마시고 들어주세요. ......저기. 이대로 그 사람과 만나게 되면, 미키야 씨는 언젠가 죽게 되요] [--------------] 시간이 지나길 5초 정도. 나에게 있어서는 얼어붙은 듯한 침묵. 미키야 씨는 멍하니, 그러나 절대로 웃어 넘기지 않았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실연당했다고 한다면, 그 순간이야말로 나는 실연당한 것이겠지. 미키------아니, 고쿠토 씨는 부드러운 표정으로, 나의 미래시를 받아주었다. [그래. 고마워, 시즈네 쨩] 그 때의 그의 모습을, 나는 평생......은 좀 지나치고, 가능한 평생, 잊지못할 것이다. 그럴것이 방금 전 까지의 설명도, 조언도, 이 미소에는 당할 수 없다. ......이 사람은 나의 미래시를 믿어주어주었기에, 보다 굳게, 자신의 미래를 믿었던 것이다. [하지만 자세한 말은 듣지 않는 걸로 할게. 무섭지만, 들어버린 그 순간부터, 소중한 것을 잃어버릴 것 같으니까] - 공의 경계 미래복음의 내용

*22 실상은, 세오 시즈네는 타인을 범인이라고 딱 잘라 말할 확신이 없다. 미래를 볼 수 있다지만, 그건 대부분 " 일이 끝난 뒤 " 의 영상이다. 고쿠토 아자카는 여기엔 없고, 미야즈키 리리스가 콘노 후미오를 살해하고 있는 현장을 본 것도 아니다. - 공의 경계 종말녹음의 내용

*23 [......시간은 매우 충분하게 느낄수 있어요. 그런데 실제로는 2초 정도의 현기증이라서, 어쩌면 시간은 흘렀다가 돌아왔다 하는 건지도, 라고 최근에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미래를 보고 있는 순간의 관측자(나)의 시간은, 그야말로 모든 것을 동시진행시키나 보다. 아까 전의 아저씨의 사고의 풍경도 10분 정도의 영상이었지만, 실제로는 눈깜짝할 사이에 파악되었으니까. - 공의 경계 미래복음의 내용

*24 "예측은 이름과 같아요. 우리도 하고 있듯, 널빤지에 공을 두면 굴러간다거나 그런 연산의 연장선상. 그 능력을 가진 사람이 터무니없는 기억력과 계산능력을 보유하고있는 바람에 일어나는 현상이죠, 다만 이 공정들을 의식하면 대부분 인간으로서 인격이 훼손되기 때문에 대개는 무의식 하에서 하고 있다더군요." "......어, 음...... 즉, 평범한 상상인 건가요?" "이치야 극히 평범하죠. 하지만 이 경우, 무의식 하에서 시행되는 기억량과 연산량은 거의 인간에게 허용되는 영역을 초월할 거예요. 우리는 진화 과정상 최적화해서 여기 있습니다. 마술사는 과거로 가는 방향성을 가진 인간이지만 그래도 육체는 대개 현대 인간의 포맷을 얻었죠. 거기에 현격히 다른 기억량과 연산 능력을 싣는다면 이치는 평범해도 과정의 비정상에 못 견뎌요. 예를 들면 우리는 이 자리를 대략적인 「인상」으로 포착 하고 있죠. 세 명의 이름과 표정. 호화로운 열차의 별실, 침대와 탁자나 정기적인 열차의 진동과 같이, 그렇게 엉성해요. 하지만 예측의 미래시를 보는 인간은 세세한 빛의 색, 한 음절씩 목소리의 억양, 0.1초씩의 눈동자 움직임, 급기야는 체취의 변화나 창문을 지나간 안개의 농담까지도 기억해서 환경과 사람의 뒤얽힘을 통해 하나의 세계를 연산하고 있어요....... 이런 건 무의식 중에 한대도 뇌가 타 버릴 수도 있죠."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25 "......기억과, 연산......" 카울레스의 말을 겨우 겨우 곱씹었다. 내 나쁜 머리로는 분명히 다 소화 못할 정보지만, 그래도 왠시 모르게 위화감이 있었다. 잠시 생각에 잠기다가 간신히 위화감의 이유에 당도했다. "하지만 그 말은... 안구라기보다 뇌의 분야인 게 아녜요?" "경우에 따르지만 마술적인 견해라면 안구가 일종의 마술회로서 작용해 이것들 기억과 연산을 한다네요." 그러고보니 마술회로는 일종의 컴퓨터 같은 기록 보존도 가능하다는 것 같았다. 이 경우, 예측의 미래시라는 것도 비슷한 사상인 것일까.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26 [하하. 아키라쨩 머리 좋구나. 이계쪽에 소질이 있지않아?] [.......그런거 아니에요. 저, 암기는 잘 못하니까.] [그래? 이상하네, 그럼 그쪽으로 머리를 많이 쓰겠구나. 사람의 배경 ----------뭐, 발자취나 기억이라고 보면 되겠지, 그런 것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을 과거시라 하지 않니. 아키라쨩의 경우는 같은 과거시라도 그 다음 단계지. 너는 말이야, 있잖아. 읽어 들인 기억을 계산해서 그 사람의 미래에 일어날 일을 말 그대로 "예측"하고 있는거야. 그러니까 보통의 미래시와는 달리 아키라쨩 자신의 의지로 미래를 바꿀수 있어....... 굉장하구나. 나같은 것과는 상당히 틀려.] - 환시동맹의 내용

*27 [네, 지금 가요. ......그래도 소장님. 혹시 미래시를 가진 사람과 만난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응? 예측 쪽의 미래시라면 내버려둬도 상관없지 않을까? 비교적, 사회와 맞물려 나가기 쉬운 사람들이니까. 제삼자가 제대로 조언을 해준다면, 제대로 인간관계를 만들어 낼거야] - 공의 경계 미래복음의 내용

*28 [서두르지 않으면 밤늦게서야 집에 도착하니까요. 그런데 나오미 쨩, 오늘 아침은 커피?] [? 아니, 홍차인데. 그게 왜?] [아무것도. 별 이유는 없어요.] 이상하다는 듯이 고개를 갸웃거리는 나오미 쨩. 이상하다고 보는 건 이쪽도 마찬가지라, 나는 가끔 별 이유없이 아무래도 좋은 것을 물어보는 버릇이 있다. 어릴 적부터 있던 나쁜 버릇인데 아직도 낫지 못했다. (중략) [저기, 그런데, 고쿠토 씨는 어디 사시나요?] [응? 중고대 다니는동안 계속 이 마을이었는데. 왜?] [아, 아뇨, 저도 잘 모르겠어요. 왠지 묻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왠지 긴장이 풀려있는 나. 언제나처럼 나쁜 버릇이 나와버렸지만, 어쩌면 이것도, 보다 확실한 미래를 보기 위한 조건 수집인 것일까. - 공의 경계 미래복음의 내용

*29 머리에 떠오르는 것은 '왜?' 라는 의문이 아닌, '어쩌다?' 라는 후회뿐이었다. 끝나는 것은 괜찮다. 하루가 지나가 듯이, 아무런 주저없이 모든것이 사그러져가는 것도, 나는 납득할 수 있다. 여하튼 그렇게까지 진지한 인생을 살진 않았다. 나에겐 고쿠토 아자카와 같은 불타는 혼도 없이, 돌아가는 시계(루틴 워크)와 같은 매일을 감수하고 있었다. 매일이 별반 의미가 없었기에, 의미도 없는 세계가 끝나는 것은, '그런 거지 뭐.' 라고 생각했다. 나는 사람 바름직해 보여도, 근본적으른 비인간적인 것이다. 엉겁결에 앞으로 일어날 큰 일을 알아버리니까, 이런 인간성밖에 얻을 수 없었나, 하고 새삼스럽게도 타락해본다. 그래도, 그런 나에게도, 끝나는 모양만큼은 다른 문제. 세계가 끝나는 것은 좋아. 앞으로 1분, 끝나버려도 좋아. 그런데도, 미련이랄 감정이 어째선지 떠나질 않아. 문득 의문이 든 것이다. 어째서, 끝이란 언제나 슬픈 것인 거냐고. 서로 미워해도 좋아. 우정을 짓밟아도 좋아. 등 뒤에서 나이프로 쑥 찔려서, 이름도 없는 희생자처럼 퇴장하는 것도, 바보 같지만 참을 수 있다. 나라는 개인이 잊혀져 가더라도, 누군가의 망각이 녹음되지 못해도, 수 많은 사람들이 해피 엔딩을 맞을 수 있다면, 이 종말도 혀용할 수 있다. 그렇지만서도, 얼마나 행복한 날들을 보낸다고 하더라도, 끝이나 버리면 엉망이 될 뿐이다. 어떻게해도 모든 게 끝나간다. 그 당돌한 결말을 사죄할 수 없다면, 적어도 만인에게 있어 행복한 결말이어야만 하건만. 그 슬픔, 그 쓸쓸함을 씻어내지 못한 채, 바다는 욕탕 바닥의 마개라도 빠진 듯 완전히 말라버려, 지표는 안쪽으로 빠지듯 붕괴했다. - 공의 경계 종말녹음의 내용

*30 어쩌지, 어쩌지, 어쩌지. 말을 걸어볼까. 내버려둘까. 그래도 분명 혼날텐데. 저 사람의 성격은 모르지만, 어떤 직업인지 함께 보였다. 싸구려 물건을 비싸게 팔아치우는 류의 장사를 하는 사람으로, 고전적인 강매, 사기, 유인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인물이다. 그렇지만, 어떤 사람이라도 가족이 있고, 저 사람 역시, 소중한 가족이 있다는 걸 보고 말았다. - 공의 경계 미래복음의 내용

*31 [아까 전 얘기인데요. 고쿠토 씨는, 어째서 그런 말을 믿어주신건가요?] 코코아에는 손을 대지 않은채, 똑바로 그를 쳐다보면서 질문했다. 그에게 있어서는 아무래도 좋은 남의 사정. 그렇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인생이 걸린 이야기였다. 우스갯소리로 흘려버린다면, 엄청 실망한나머지, 분명 일주일동안은 우울해 있겠지만, 감사의 표시는 하고 헤어지지 않으면. - 공의 경계 미래복음의 내용

*32 이런 고통은 2년 전의 겨울 이래 처음이다. 집에 돌아와서, 어린 시절부터 같이 놀았던 개 크리스의 임종의 미래를 본 그 때하고 같다. 그 순간의 차가움은 지금도 가슴에 진하게 남아있다. 내가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 주던 크리스. 다음날 아침, 개집 안이 아닌, 마루 밑에서 잠든 듯이 숨을 거두었던 크리스. 그 풍경을 보았는데도 나는 미래를 바꿀 수 없었다. 병원에 데려가 보아도, 밤새 같이 있어보아도, 크리스의 임종은 변함없는 답변과 같은 기분이 들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크리스가 원하는 마지막을 지켜봐주는 것 밖에 없다는 사실에 울어버렸다. 크리스의 죽음에 의한 슬픔과, 나를 기다려 주었다는 것의 기쁨에 그날 밤은 눈물이 멈추질 않아서, 다음날 아침, 크리스의 현재(죽음)을 보고, 나는 또다시 울음을 터뜨렸다. 누구보다 하나 더 많이, 나는 슬픈 기억을 짊어지게 되었다. - 공의 경계 미래복음의 내용

*33 [......제가 보는 미래란, 언제나 괴로운 것들 뿐이었어요. 제가 웃고 있는 미래는 없었어요. 그것은, 즉------] [응, 너가 본 미래는, 분명 경고가 아니었을까. 이런 일이 생길테니까, 후회하지 않도록 힘내세요 라고 하는] ......소리가 조용히 울리운다. 나에게 전달된 말은, 그 자신이 그랬으면 좋겠다는 바람, 존엄한 기도와 같아보였다. - 공의 경계 미래복음의 내용

*34 [------엇. 그건 그렇다 쳐도, 말이죠. 사흘 뒤의 일이라던가, 시험 문제를 알아버리는 것은 역시 문제라고 생각되는데......] 그래요. 미키야 씨는 옳지만, 역시 그건 보이지 않는 사람으로서의 대답이라고 해야 될까. 나로서는 고민은 독선적인 것이라고 알고 있지만, 명확한 해결책다운 것이------ [응. 그렇다면, 사흘 뒤의 일 말고, 나흘 뒤의 일을 생각하세요] ......라는. 말도 안되는 상냥한 미소로, 미키야 씨는 제안했다. [그, 그건------ 무슨 의미?] [시즈네 쨩이 알수 있는 것은 사흘 뒤까지 였지? 그렇다면 그 뒤의 일을 생각하면 되는 거야. 우리들은 해봤자 한시간, 하루 뒤의 일밖에 생각할 수 없지만, 너는 그 기준을 좀 더 뒤로 연장하는 거야. 어렵겠지만, 그건 그, 특별한 눈을 가진 대가란 셈치고. 미래시는 고칠 수 없고, 무엇보다 고치는 것도 아까우니까] 싱긋 하고 웃는다. ......대단해. 왠지 한순간 미키야 씨에게 검은 꼬리가 보인 듯한 기분이 들었다. 특별한 인간에게도, 특별한 힘을 가진 만큼의 핸디캡이 필요하다고 미키야 씨는 말하고 있는 것이다. 또는, 특별한 힘을 그 분 만큼의 부담을 세트시키라는 것. ......이 사람은 나의 고민과 나약함을 동시에 지적하였다. 이래저래 고민할 틈이 있으면, 우선 그 힘을 사용해 볼것. 내가 언제나 껴안고 있던, "나혼자만 치사한 짓을 하고 있다" 는 패배자의 사고를 근본부터 뽑아주는, 신랄하면서도 따듯한 한마디 였다. [......두 손 들었어요. 미키야 씨는 상냥해 보여도 엄하시네요] - 공의 경계 미래복음의 내용

*35 "그렇기에, 옥션에 무지개의 마안이 출품된다고, 트리샤도 예측해버렸지. 무의식을 활용해서, 미래를 읽어 풀이하는 예측의 마안은, 이런 혼선을 방지하기 어려워. 어쨌든 이성으로 논리를 짜맞추는 것도 아니니까요. 본래의 무지개의 마안 소지자와, 무지개의 마안의 시계를 찬탈할 수 있는 마안 소지자를, 구별할 수 없지." "......이런이런, 숨기기 어려운 상대로군." 하고, 하트리스는 쓴웃음 짓는다. 즉 그것은, 스승님의 말을 인정했다는 의미였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36 "아까 예측은 과거에서 현재까지 이르는 모든 데이터를 기억해 미래의 가능성을 연산하는 거라고 설명했는데요. 반면에 측정은 어느 미래의 루트로 갈지 일단 자신이 결정해 버려요. 결정함으로써 타인의 선택지를 한정하는 거죠." 컵을 오른손으로 들까, 왼손으로 들까, 스스로 결정한다. 결과적으로 주위 반응과 행동까지 옮아맨다. 측정이라는 의미는, 자기가 손을 대서 미래를 결정ㅡㅡ 측정해버리기 때문인가. 오호라. 이건 예측과는 전혀 다른 행위다. 같은 미래시라고해도, 방향성은 불과 물만큼이나 다르다. (중략) 미래시에도 과거시에도 예측과 측정의 두 종류가 있으며, 전자는 평범하게 인간이 지닌 상상력의 연장, 후자는 자신의 행동에서 시공축을 고정하고 마는 이능의 부류라고.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37 [......흐응. 그래도 이 녀석은 달라. 이 녀석은 아무것도 보지 않아][아무 전제도 없이 미래를 보는 것은, 이미 예측이라고 볼 수 없어. 그것은 특권이 아닌 초권행위야][......그런 보는 것이 아니지만, 됐어, 귀찮아. 어쨋든 미래시에는 두 종류가 있다는 거지. 토우코, 예측과 측정의 구체적인 차이점은 뭐지?]마술사는 예측과 측정의 차이점을 말해준다. 실제로 도움이 되는 것이라 한다면 측정에 있다. 범죄자로서 위험한가를 말해주는 것도 측정이라고. 한 편. 사람으로서 올바른 사용 방법은 예측에 있다. (중략) 예측과 측정의 차이, 일어나는 미래의 가능성을 보는 것과, 일어나는 미래를 한정시키는 것의 차이를. 미래를 자신의 의지로 결정시키는 미래측정은, 미래예측을 상회하는 이능력이다. 그러나 - 공의 경계 미래복음의 내용

*38 차가운 뭔가가 뇌를 찌른, 오싹한 느낌이었다. 미래를 고정한다. 그 말이 가진 본질적인 공포에 닿는 느낌이 들어서. 만약 그런 눈을 가진 사람이 있으면 어떤 인생을 보내는 것일까. 며칠 전에는 지나간 미래를 공무를 처리하듯 끊임없이 소화하는 망동. 전무해지는 자유의지. 자신이 목격한 미래의 노예. 과연 안구와 본인 중, 미래를 선택하는 쪽은 어느 쪽인가.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39 [있어. 그럴 것이 너는 수치를 채우는 미래를 본다고 했지? 그럼, 지금 이러고 있는 나를 보고 있지 않으면 그 앞을 볼 수 없을 텐데]그것이, 미래만을 예측하는 미래시와의 결정적인 차이점이다.[간접적일지라도 당사자가 아니라면 미래는 만들 수 없어. 그 현장에 우연히 남아있는 것. 그것이 너의 미래시의 조건이다]현실의 요소를 측정하는 것으로 미래를 결정하는 이상, 설령 결과를 알 것 같더라도, 그는 "그 순간"을 보고 있지 않으면 안된다. 그가 보는 미래는, 그 본인이 보는 풍경에서 일어난다는 것이 절대적인 조건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그는 세 번이나 실패했다. (중략) 그녀의 시체가 있는 미래(비전). 그것을 없이는, 저 소녀는 태연하게 살아남아 버린다------![그래서, 이번에도 확실히 근처에 있어. 나의 시체를 볼 수 있는 곳에 없으면, 너의 미래시는 성립되지 않아] - 공의 경계 미래복음의 내용

*40 "이 과정 차이 때문에 측정은 정밀도에서 예측을 크게 넘어선다는군요. 시스템상, 자신이 있는 장소의 미래 밖에 볼 수 없다는 것 같지만 한 번 측정이 결정되면 그 미래는 고.정.되.고. 만.다.고. 미래를 한정하는 효과는 그만큼 결정적이라고도 할 수 있겠죠."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41 [단순한 예측이라면 손쉽게 나를 죽일수도 있었을 것을. 말할 것도 없지만. 너같은 경우는, 확실히 너무 봐버린거야] [읏, 으으......!] 발소리가 가깝다. 겨우 5미터도 남지 않았다. 대형차 뒤에서 돌아서는 시점에서, 그는 그녀에게 살해당한다는 걸 이해했다. 그런 건, 미래시가 없더라도 상상할 수 있는 확실한 결과이기에. [어째서, 어째서------!?] 살해당한다는 공포는 별로 없다. 단지 이 결과가 의문투성이다. 그는 계속 결과(미래)를 믿고 살아왔다. 결과(미래)에 속박당하며 살아왔다. 그 절대적인 신앙,도망칠 수 없는 저주가, 어째서, 이제와서------ 지금와서, 무너지고 만건가. [어째서, 그 미래가 바뀌어 버린 거야!?] [바뀐게 아냐. 원래부터 미래란 건 없었어. 없는 것에는 손을 댈 수 없는거야] 마술사는 말했다. 예측과 측정의 차이, 일어나는 미래의 가능성을 보는 것과, 일어나는 미래를 한정시키는 것의 차이를. 미래를 자신의 의지로 결정시키는 미래측정은, 미래예측을 상회하는 이능력이다. 그러나------ [미래란 것은 애매모호한 것이라서 무적이라 할 수 있어. 그래도 말이야, 그것에 형태가 있다면, 망가지고 마는 건 당연한거지]결정된 미래상은, 이미 미지가 아니다. 형태가 있는 것이라면 죽음의 개념이 적용된다. 그것은 료우기 시키에게 있어, 나선의 뒤틀림보다 선명한 "죽음"의 대상이 된다.[우연에는 손은 댈 수 없지만, 필연에는 손을 댈 수 있지. 잘가라 폭탄마. 결과를 확실히 형태로 만든 시점에서, 너의 미래는 막다른 골목이었던 거야] - 공의 경계 미래복음에서 발췌

*42 그런데. 여기서 미래복음의 스포일러가 되는, 에피소드 하나. DDD의 독자들은 「응?」이라고 생각할 특수 효과가 나왔습니다만, DDD와 공의 경계는 전혀 연결되지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DDD에서 나온 「상대를 자신의 뇌에 감금한다」는 악마빙의를, 공의 경계의 룰에 넣으면 어떻게 될까……라고 하는 비교이므로. 상대를 수중에 넣는다 라는 것은, 즉 이런 것이지요. - 나스 키노코의 넷상 일기 2008년 9월 15일분 中

*43 살인귀는 떠났고, 남아있던 폭탄마는 병원에 실려갔다. 그것이 12년 전의 이야기다. 입체주차장에서 일어난 폭파사건의 피해자는 두 명. 한명은 가족을 지키다 경상을 입은 남성. 다른 한명은, 폭발에는 휘말리지 않았지만, 어째선지 오른눈을 부상입어, 시력을 잃어버린 14살의 꼬마였다. ......여담이지만, 쿠라미츠 메르카라는 가명은 가끔씩 보던 만화책에 나오는, 어느 악당의 이름이었다. 가명이라 해도, 자신의 이름을 바꾸어 넣은 애너그람을 이름으로 올렸다는 것에서, 최저한의 아이덴티티를 지켜냈던 것이다. 그 쿠라미츠 메르카는 이미 없다. 미래는 더이상 보이지 않는다. 지금의 나는 인간다운, 일찍이 미래시의 흉내를 낼 뿐이다. - 공의 경계 미래복음의 내용

*44 미후네의 어머니의 쓰리... 으흠, 미후네의 어머니의 가벼운 경력을 가르쳐 주세요. / 나스 : 근처에 굴러다니는 드럼 있지? 그 정잠과 중간과 하단의 측정값을 봐. / 타케우치 : 그 답변 이전에도 써먹었지. / 나스 : 그럼 성실한 이야기를 하지. 고교 졸업 후 부터 계속 점쟁이. 어린 시절부터 과거, 현재, 미래가 보여버리기 때문에 인간으로서의 인생을 보낼 수 없었어. 예를 들어 그녀가 어렸을 때 문득 '자신이 노파가 되어 죽기 직전'의 미래를 보거나 그 반대도 본다는 지옥. 도대체 어느 쪽이 지금의 자신인지 모르게 되어 발광 직전에 몰려. 공의 경계에서는 어딘가 누락된 인물들이 나오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살의 넘치는 인생을 보낸 건 아마 이 사람. 하지만 마지막까지 자신을 관철했어. - 공의 경계 애니메이션 미래복음 DVD 부록 타케시와 키노코의 일문일답의 내용

*45 [소장님, 예지능력이란 진짜로 있는 건가요?] [있지. 여러가지 종류가 있지만 미래시라고 하나로 묶어서 말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본다" 라는 이능력이야. 미래로부터의 교신을 받는다던지, 미래를 보는 것으로 평행세계로 이동한다던지 같은, 미심쩍인 것은 속하지 않아. 이 남자는 선천적인 초능력이라서, 마술이라 부르는 예견, 신탁이라고 부르는 예언과는 별개의 것이겠지. 인간의 기능 안에 속하는 미래시는, 예측과 측정으로 분류돼. 특히 가장 많은 것이 미래예측이란 쪽이지. 고도의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 예측내용을 영상으로서 뇌내에 재현되는 거야] - 공의 경계 미래복음의 내용

*46 [그래. 대부분의 미래시는 가짜지만, 이 할망구는 진짜야. 정보처리다 행동의 중복이다와는 관계없이, 에누리없는 예언자지. 무엇보다, 아무런 정보도 없이 상대의 미래를 맞추니까] - 공의 경계 미래복음 서의 내용

*47 나스 : 그렇게 보면 진짜 대단한 건 그 점쟁이 씨. 그건 정말 성인 수준의 터무니없이 기울어진 예언자(傾言者)에요. 어느 쪽이냐 하면 시키의 올드타입. - 공의 경계 애니메이션 미래복음 나스 키노코 인터뷰의 내용

*48 좋은 시력. 멀리 떨어진 표적이 포착, 동체시력의 향상. 더욱 높은 랭크에서는, 투시, 미래시조차 가능하게 된다. - 서번트 스테이터스의 내용

*49 새로운 화살이 쏘아졌다. 작은 바람이 찢어지는 소리와 공기의 흔들림에서 연속 5발의 속사라고 판단. 화살 따위 뒤쪽으로 피해버리면 간단하다. 하지만 조금 전, 이미 2번이나 그렇게 회피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움직일 위치를 간파당해, 화살에 꿰뚫리고 있었다. 마음의 움직임을 읽어내는 것인가, 혹은 예측 가능한 스킬. 아니면 보구를 가지고 있는 것인가. 어찌됐든, 붉은 라이더는 검은 버서커를 쫓기는커녕 그곳에서 한 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었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50 「걸맞는 때, 걸맞는 좌표, 걸맞는 속도. ――필요한 것은, 단지 그것 뿐이지요」화살의 속도는 이해하고 있다. 도달시간도 계산할 수 있다. 도달좌표도 도출할 수 있다. 그렇다면 다음은 전차의 속도만 이해할 수 있으면 간단하다. 아무리 속도에서 압도하려고 해도, 그가 이동하는 곳에, 화살을 쏘아두면 된다. 그것은 미래시나 그다지 특별한 능력[스킬]은 아니다. 그저그저, 결코 좌절하지 않고 쌓아올린 수련과, 앞을 내다보는 철저한 계산력이 만들어낸 필연적인 기술이다. 「뭣이――!?」하지만 "적"의 라이더[아킬레우스]가 보자면, 돌연히 눈앞에 촉이 나타난 것처럼 밖에 보이지 않았겠지. 바로 전 화살을 쏘았을 때, 반드시 라이더가 도달할 좌표에 다른 화살을 쏘았다. 라이더가 보자면, 그야말로 악몽 같은 상황인 거다. 라이더가 움직이면서, 화살이 도달한 것이 아니다. 화.살.이. 도.달.한. 좌.표.로. 라.이.더.가. 움.직.여.버.렸.다.――. 피할 수 있을 리가 없다. 화살촉은 뼈까지 박혀들었다. 피할 수 있을 리가 없다. 라이더는 스스로 맞으러 간 거나 마찬가지인 거다. 꿰뚫린 어깨로부터 피가 배어나온다. 화살촉은 뼈까지 박혀들었다. 「칫……!!」"적"의 라이더는 화살을 뽑아내고, 재빨리 다른 기체로 이동한 "흑"의 아처를 노려보며, 추적하기 위해 말에 채찍질을 한다――직후, 빙글하고 페다소스의 머리가 흔들렸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51 마경의 지혜 : A+ 사람을 넘고 신을 죽여, 세계의 외측에 몸을 두기 때문에 얻은 심연의 지혜. 영웅이 독자적으로 소유하는 것을 제외한 거의 모든 스킬을 B~A랭크의 숙련도로 발휘하는 것이 가능. 또한, 그녀가 실로 영웅으로 인정한 상대에게만, 스킬을 하사할 수도 있다. 전투시에 자주 그녀가 사용하는 스킬은 "천리안"에 따른 전투상황의 예지. 얼스터 전설에서도 그녀는 자주 이 예지에 의해 미래를 예언했다. 애제자인 쿠훌린의 최후마저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52 좋은 시력. 멀리 떨어진 표적의 포착, 동체시력의 향상. A랭크 이상인 아라쉬는 일종의 미래시(미래예측)나 독심술마저 가능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53 사랑스러운 이의 미래시. 콘코바르 마이 러브 . 랭크 C 대인보구 레인지 없음 최대포착 자신. 한때엔 남편이었던 얼스터 왕 콘코바르가 지니고 있던 미래시의 능력을, 일시적으로 빌려온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54 □ 천부의 식견 : A++ 사물의 본질을 파악하는 능력. 날카로운 관찰안(観察眼)은 모든 정보를 놓치지 않는다. 원리는 전혀 다르지만, 천리안에 의한 미래 예지에도 동일한 예측을 행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55 마타 하리 : ……그럴까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보면 이 세일렘은 마치 "반 에덴"이네. 건전하게 행복을 기도하는 마음이, 의심암귀와 더욱 많은 죄들을 낳고 있어. ……반드시 막지 않으면. 시바의 여왕, 이 틈이야. 당신이 아는 진실을. 추측도 포함해서――――― 마신주에 대해, 이 세일럼에서 진행하는 계획에 대해 알려줬으면 해. 마슈나 우리들의 위기를 앞에 두고 마치 노리던 것처럼 나타났어. 당신은 미래를 내다보는 힘이 있는 거지? 그렇지 않다면 그 이름이 칼데아의 관측기에 붙여질리가 없잖아? / 시바의 여왕 : …………. ……비밀의 발로와 확산은 사상을 고정하는 위크 포인트가 되기도 합니다. 게다가 내가 결국 실패하고 만 건, 정보라는 자산을 너무 많이 갖고 있었기 때문……이기도 해. / 마타 하리 : 우리들을 적으로 돌리고 싶지 않다 말했던 건, 그런 거였던 거네. / 시바의 여왕 : 네. 세일럼의 함정은 무서우리만치 교묘합니다. 당신 자신도 또한 위험에 처해졌었고……. 조금 내키지 않네요오. / 마타 하리 : 난 한 번 죽고, 또다시 죽은 몸이야. 더 이상 무서운 건 없어. 부디, 부탁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6 항우 : 진에서의 내 편력도, 결코 평온하지는 않았다. 이는 이 전술기체를 보면 자명하지. 분명 내 본래 설계사상은 문관으로서의 기능이었다. 허나 단기 미래시라는 기능이 더욱 유효하게 기능한 것은, 결국 전장이었다. 진이 아직 중화를 통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더한 오랑캐들을 쳐내야 하는 시대였다. 구주(欧州)를, 비주(非州)를, 신대륙을……나는 달려나갔다. 모든 창궁 아래를 진의 판도로 삼기 위하여. 그곳에서 흘린 피의 양은, 초나라 왕, 항우인 나보다 월등히 많았을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7 모드레드 : 그 괴물딱지, 뭐였을까…… / 엄청난 힘이었어 / 모드레드 : 그래, 근데 그냥 똥파워인 것도 아냐. 힘이란 건 양날의 검이야. 기술과 스피드로 번롱하면 빗겨낼 수도 있고 파고들 틈도 생겨. 하지만 그 자식은……그 뭐시냐…… / 스파르타쿠스 : 전장의 광기와 거리가 먼 얼음의 눈동자. 그야말로 압제자의 눈이다. 결코 용서할 수 없다. / 모드레드 : 그래, 무지막지 다 보이는 놈이었어. 이쪽 수법을 다 계산하고서 파악한 듯한…… / 형가 : 어디서 어떻게 치고, 어떻게 피하는가, 일거수일투족을 다 미리 간파하는 듯한 꺼림칙함이 있었지. 무술 같은 차원이 아니야. 그리고 하나 이상한 건, 그게 난릉왕에게 『항우』라 불린 점이지. (중략) / 모드레드 : 크으, 역시 강해! 이쪽 기술이 전혀 안 통해! / 나타 : 이상하다. 이 강함. 체격(하드웨어)의 차이만이 아니다…… / 형가 : ……그래, 이제 알겠군. 이 녀석, 우리 움직임을 미리 읽고 있다. / 모드레드 : 농담이지. 아바마마의 직감 스킬도 이만큼 치사하진 않거든! / 형가 : 그래. 이건 전투기량으로 성립된 예측이 아니야. 더 차원이 다른……반쯤 미래시에 가까운 능력이지. / 항우 : 내 연산은 그대들의 파멸을 고하고 있다. 포기하라. 오랑캐들. / 모드레드 : 흥, 미래를 읽는다니 알지 않을까 싶구만. 우리한테는 『포기한다』는 가능성이 존재도 안 한다는 걸 말이다! / 항우 : 그렇다. 연산이 고하는 내용은 더한 고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8 나타 : 쓰러뜨렸도다 항우! 그 기공 우수하나 고고할지니! 폭풍이 되면 당연히 무적, 그러나 함께 싸울 벗은 없다! 혼자서(솔로플레이) 최강으로 지낸 불운을 저주하라! / 항우 : 윽……! / 우미인 : 항우 님! / 모드레드 : 흥, 삼세 판을 뜨는데 계속 밀릴 수야 있겠냐고! 난 반역의 기사 모드레드. 예견하는 미래든 뭐든 배신해 주겠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9 3 게이지 기술인 「────. (공밀)」은, 게임 내의 시간을 멈춘다. 엄밀하게 말하면 시간이 멈춘 것이 아니라 시간에 멈춰있는 것이랄까, 아키라의 미래시로는 그런 엄청난 일은 할 수 없습니다. 격투 게임판만의 반칙기술입니다. - 제4회 월희 인기투표 캐릭터 소개(타입문 캐릭터 대전게임화) 中, 세오 아키라.

*60 “그래.” 하고, 그녀는 끄덕였다. 무언가를 생각하듯이 텐트 천장을 올려다보고, 장갑을 낀 채로 손가락을 맞추어, 기도하듯 가슴에 대고 있었다. “내가 샤의 나라에서 도망쳤던 날의 일이네.” “네.” 끄덕인 자신을, 마치 의심하는 기색은 없었던 것은, 역시 그녀 자신이 미래시의 이능자이기 때문일까. “몇 번이나 생각해. 왜 미래시가 작동하지 않았을까 하고.” “스승님과 페페 씨는, 예측의 미래시라고 말했지만…… 옛날, 시계탑에서 들었던 바로는, 예측의 미래시는 무의식하의 연산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무의식을 제어할 수 없듯이, 보고 있는 미래도 제어할 수 없다고 합니다.” 스승 수업을 떠올린다. 인간의 기능에 의한 미래시는, 예측과 측정 두 종류가 있는 듯하다. 반대로 말하면, 순수한 인간의 기능에 한정하지 않으면, 더 많은 종류가 존재한다. 시계탑에서도, 점성술이나 수비술 등, 미래를 알고자 하는 마술은 많다. 이런 점에는, 점술가 본인의 일은 알 수 없다 따위의 제한이 붙어 있는 경우도 있다. 왠지, 의미는 안다. 왜냐하면, 자신의 일은 보이지 않으니까. (……하지만) 이 왕녀는, 자신의 죽음을 봤다고 한다. 거기에도, 의미가 있는 것일까. 애초에, 샤의 나라 왕녀의 미래시는, 단순하게 예측과 측정으로 분류할 수 있는 것일까? “제어할 수 없어?” “아, 아니요, 페페 씨도 전제했었지만, 어디까지나 시계탑 강의에서는 그렇게 말할 뿐입니다. 스승님도 자주 말씀하시지만, 시계탑에서의 정설은, 현재 서양 마술 세계의 지견을 모아 놓은 것에 지나지 않으니까, 맹신해서는 안 된다고.”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61 확실히 당신은 서로 죽이는 것에 우수해. 상대의 기척이 아니라, 자신의 죽음에 반응하는 데에 매우 돌출되어 있어. 당신 본인이 기억하고 있지 않아도, 당신은 그런 훈련을 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군요." 눈썹하나 움직이지 않고, 선배는 말을 계속한다. "죽는다, 라는 방어본능이 예지에까지 도달한 상대에게 암살류는 통하지 않아. 토오노군 상대로 사각에서의 기습따위, 무의미였습니다." 하아, 하고. 마치 불쌍히 여기는 듯이, 선배는 한숨을 흘린다. "불쌍하게도. 아픔을 느끼기도 전에 의식을 끊을수 없다면, 남은 것은 힘에 맡겨 죽일뿐입니다. 비록 죽음을 예지한다고 해도, 토오노군의 운동능력이라면 별로 대단할 것은 없습니다." - 아키하 루트의 내용

*62 라니 : “평안하셨나요. 블랙모여가 남긴 것을 가지고 와 주셨군요. 예를 표합니다. 오늘이라면 때도 무르익었으니, 블랙모어의 별도 읽을 수 있겠지요.”(중략) 기계적으로 대답한 라니는, 아레나에 남겨져있던 아쳐의 화살이라 추측되는 물건을 보더니 한 두 마디 중얼 거리고, 고개를 끄덕였다. / 라니 :“……이것이라면.” 라니는 그 물건들을 부드러운 손짓으로 쓰다듬더니, 눈을 감고 하늘을 우러러보았다. / 라니 : “별들이 이끌어내는 인과율, 그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면, 수많은 것들을 알 수 있는 법입니다. 블랙모어의 서번트, 그를 이끌었던 별도 또한, 오늘 이 하늘 위에 빛나고 있습니다.”/ 점성술이라고 하는 것은, 솔직히 잘 모르겠지만---- 오늘이 바로 그런 것을 점치기에 적절하기에, 그녀에게는 그 서번트가 보이고 있다, 는 사실만큼은 느껴졌다. / 캐스터 : “수요도[宿曜道]로군요. 저도 다소나마 가능합니다만, 저 마스터, 꽤나 능숙자네요. 스승의 말씀이니 하는 부분이 조금 신경쓰이네요. 조만간 알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뭐, 지금은 그 아쳐에 대해 집중하도록 할까요.”/ 라니 : “이것은…숲? 깊고, 어두운…….”/ 아쳐의 화살을 손으로 쓰다듬으며, 창을 통해 허공을 바라보던 라니는,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63 "뭐,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이름이 바뀌고 얼마 안 있어 있었던 일이야. 로우 클래스 녀석들이 한 드루이드한테 몰려가서는 언제 전사가 되면 좋은 운명을 타고나게 될지 점쳐달라고 난리를 쳤지. 그 드루이드는 그, 뭐냐. 보기보다 실력있는 할아범이었는데 그 할아범의 점괘가 '미래를 보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결정할' 정도로 강했던 거야. 할아범은 난처해하면서 그럼 오늘 전사가 될 자의 운명만을 점쳐 주기로 했어."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64 시각장해에 의한 보정에의 내성. 제6감, 불길한 예감이라고도 일컬어지는 천성의 재능에 의한 위협예지이다 - 서번트 스테이터스 中, 어쌔신 항목의 내용

*65 신체능력•마력회로가 뒤떨어지는 우리는, 미래를 예측하는 것으로 최악의 전개를 계속 회피합니다. 그리고 미리 준비했던 역전의 위치로 사태를 이끌어, 딱 한 순간의 호기에 모든 확률을 쏟아 부어요. 연금술사는 적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두뇌와 싸우는 자. 의존하는 것은 자신 뿐, 찰나의 사고에 목숨을 건다───그것이, 아틀라스의 연금술사의 자세입니다」- 멜티블러드의 내용

*66 「별의 움직임 쪽의 미혹은 아니겠지」『미래로의 길은, 미궁과 같은 것이니까요. 저의 특기분야죠』아마도 두 사람의 사이에서만 통할 듯한, 기묘한 대화였다.『무엇보다도, 저의 미궁과 다르게, 무엇을 【도달점】으로 할지는, 사람 나름대로지만요』페이지가 고속으로 넘겨지고, 페이지에 묘사된 『얼굴』이 드문드문 매끄럽게 변화해간다. 옛날 그대로의 활동사진을 보고 있는 듯한 광경을, 노인은 흥미롭게 바라보고, 전화기는 자신의 다이얼을 돌리고 되돌리는, 행위를 반복했다. 그리고, 잠시 뒤에, 페이지가 넘겨지는 기세가 약해져 간다. 화면 위에는, 한 사람의 동양인이 비춰져 있었다. 『이 다음은..... 맞다, 안경을 쓰고 있었을 거에요』 신중하게 페이지가 넘겨지고. 가느다란 프레임의 안경이 그 얼굴에 추가되었다. 「....그것은, 중요한 건가?」『글쎄요? 다다른 결과로부터 역산해봤을 뿐이니까요. 의미가 **있고 없고**는 나중에 생각할 일이죠』「흠」노인은, 최종적으로 열려진 페이지에 기록된 정보에 눈을 향한 채, 등 뒤의 전화기를 향해 말을 걸었다. 「하지만, 네가 일부러 속세에 간섭하다니 말이야. 따분함을 주체하지 못한다면 도시로 나와라. 애독가라면 후원하고 있는 찻집 하나라도 주리? 그곳에서 충분히 시간을 죽일 수 있을텐데」『아뇨..... 시간 죽이기.....라는 것도 아니에요. 이번 건은, 나에게도 다소 관계가 있어요.』「.....그렇구만. **그녀석**이 생각할 만한 일이다」전화기가 내뱉은 말의 의미를 즉시 이해하고, 누군가의 얼굴을 떠올려가면서, 노인은 커다란 한숨을 쉬고 ---- 입가를 웃는 형태로 비틀었다.「다소 이치에 맞지만.... 그렇기에야말로 손은 쓰지 않는다. 저것은 침입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기뻐하는 마물[바보]이다. 이번 성배전쟁도, 부외자를 관철하도록 하지」『아아, 그렇군요. 함부로 당신이 간섭하면, 세계가 확정되어 버리니까』역시 그들의 사이가 아니면 통하지 않을 기묘한 대화를 나눈 뒤, 전화기가 연결된 측에 있는 누군가가 ---- 어쩌면 전화 그 자체인 존재가, 펼쳐진 책에 묘사된 인물을 바라보면서 즐거운 듯 말한다. 『그녀의 우주가 단순 위작이 될지, 어쩌면 그 반대일지. 기대를 가지고 지켜보지 않겠습니까』 펼쳐진 페이지에는, 한 명의 소녀의 모습이 묘사되어 있다. 머리카락을 금색으로 물들이고, 동양인이라고 생각되는 10대 후반에서 20세 전후의 아가씨다. 초상화의 아래에는, A의 문자로 시작하는 이름이 써져 있다. 그리고, 그녀를 중심[플레이어]으로 ---- 지금 여기에, 거짓과 허식 투성이의 성배전쟁의 막이 열렸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67 "마안인가." / "넓은 의미로는 그리되겠죠. 제 눈은, 예측의 미래시입니다." / "......미래, 시?" / 망연해진 내게 스승님이 속삭였다. / "말 그대로야. 미래를 보는 눈. 방금 트리샤 설명대로 넓은 의미로 따지면 마안의 일종이라고들하지." / 마안. / "좁은 의미로는, 염소나 매혹 같은 술식 투사를 하느냐 마느냐로 감수형인 미래시나 과거시는 제외하는 경우도 있지만.......” 하고 뒤이은 자잘한 설명은 내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68 " 응. 거기서 내 마안은 미래시...... 미래가 보이는 타입으로 몇번이고 몇번이고 우리들의 종말을 봐버려서. 어떻게든 미래를 회피하려고 발버둥치는데, 어떻게해도 실패해선 끝나버려. 선택지는 산처럼 많은데도, 무얼 택해도 안 되는 거야. 이건 역시 내 힘이 부족한 탓인건가. 미래를 보더라도, 그걸 써먹지 못했었으니까. " 터무니없는 레어 케이스의 이야기를 했다. 그보다, 이런 개꿈꾼 이야기따윈 웃어넘겨버리는게 좋다. 하지만 친애하는 친구------ 고쿠토 아자카는 자연히 그걸 받아들일 뿐만 아니라, 담백히도 " 무얼 선택해도 안 돼? 그렇다면 그 상황자체가 잘못됐단 거잖아? " 내 본질을 알아 맞춘다. " ...... 상황자체가, 잘못됐다......? " " 그래. 그 90분이 시작한 시점에서 잘못된 루트로 빠진거라서 더는 무얼 선택해도 큰뿌리는 변함이 없는거야. 미래를 바꾸고 싶다면, 그 전에 눈치챘어야 했었어. ......뭐 개인의 운명이라면 둘째치고, 세계 그 자체의 운명을 바꾸는 건, 미래시로선 불가능했겠지만. " - 공의 경계 종말녹음의 내용

*69 "통상, 과거시에 있어선 예측도 측정도 있으나 마나 한 것이라고 곧잘 말하죠. 미래와 다르게 과거는 바꿀 수 없으니까, 어떤 방법으로 과거를 보더라도 관계란 없다고. 하지만 어디까지나 통상이라면 그렇단 얘기에요. ――맞아, 맞아. 직사(直死)의 마안이라는 것을 어제 화제로 꺼내신 분이 계셨죠. 마찬가지로 본 것에 죽음을 강요하는, 『무지개』 위계의 마안이라고." 갑자기 도중에 화제가 바뀌었다. 직사의 마안. 마안 경매 전의 설명에서, 올가마리가 언급한 존재. 그때의 설명이 옳으면 『황금』과 『보석』마저 뛰어넘은 정점, 『무지개』 위계의 마안. "저는 그와 같은 마안을 본 적은 없어요. 하지만 다소나마 상상을 발휘하면, 그것이 어떠한 것인지 추측할 수 있죠. 네, 그건 아마 궁극의 미래시겠죠. 적어도 그러한 운명력을 보는 능력 중 하나일 거에요." "……직사의 마안이란 게, 궁극의 미래시라고?" 신음한 칼라보에게 히시리가 끄덕였다. "왜냐면 그렇잖아요. 누구나 언젠가는 죽는답니다. 무엇이든 불완전하니, 곱게 부서져서 처음부터 다시 하고 싶다는 소망을 간직하고 있는 거죠. 그 최후를 보고 현재(지금)로 끌어 당긴다면, 궁극의 미래시가 아니고 뭐라 하겠어요." "…………." 나는 히시리의 말이 약간 이해되었다. 불완전하기에 다시 하고 싶다. 차라리 부서지길 바란다. 언젠가 정체도 모를 미래에 종말이 찾아올 바에는, 차라리 지금 당장 이 목을 매고 싶다. 아마 누구나 할 생각. 몹시 소박하고 어두운 소원. 소박하기 때문에 그것이 한 가지 끝이라는 설명은, 이상하리만큼 수긍이 갔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70 아카식 레코드로부터, "의미를 죽이는 의미"를 깨닫고 있다는 소리로군요, 시키(志貴)는… 그렇다는 말은, 예지, 과거시 등도 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봐도 괜찮겠습니까? (2/17(토)1:46) 키노코 > 가능성은 있습니다만 시키의 채널은 그만큼 많은 기능을 겸비하고 있지 않기에 어디까지나 "볼 수 있다"뿐입니다. `찾는다`라는 짓은 할 수 없겠죠. (2/17(토)1:48) - 구 타입문 홈페이지의 네타바레 게시판에 올라온 나스 키노코의 코멘트

*71 세오 시즈네와 쿠라미츠 메르카의 예측 및 측정의 두 가지 미래시가 나옵니다만 이 주제도 처음부터 생각하고 있었던 건가요? / 나스 : 당시와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당시에는 미래 예측밖에 생각이 없어서 측정같은 건 없었거든요. 그래서 메르카는 없었습니다. 메인으로 강화하기 위해 3개 타입의 미래시를 내놓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측정, 예측, 예언. 어떤 형태로든 미래가 보인다는 것은 미래에 전하는 것이니까. - 공의 경계 애니메이션 미래복음 나스 키노코 인터뷰의 내용

*72 지금의 인류에게 불가능한 일이라면, 시간이라던가 공간을 조작하는 일 정도다. 미래를 예측하는 것도 과거를 추측하는 것도 완전하지는 않지만 가능해져가는 시대니까. 불가능한 일이라면 정말로 셀 수 있을 정도밖에 없다. - 공의 경계 모순나선 파트 中, 고쿠토 미키야 曰

*73 마슈 「제3? 근미래관측렌즈・시바는 다른 건가요?」 오르가마리 「그건 레프교수의 발명이니까. 뭐, 나와의 공동개발이긴 하지만. 어쨌든, 여기가 서번트 발상의 땅인 거야. 이전 여기서 일곱 기의 서번트가 서로 다퉜어. 결과는 세이버의 승리로 끝났지. 거리는 파괴되는 일 없이, 서번트의 활동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일 없이 끝났어야 해. ……그런데, 지금은 이렇게 되어 있어. 특이점이 생겨난 일로 결과가 변했다고 생각하는 게 맞을 것 같네. 2004년의 이 이변이 인류사에 영향을 미쳐서, 그 결과로서 백 년 앞의 미래가 보이지 않게 되었다. 그러니까, 우리들의 사명은 이 이변의 수복이야. 이 영역의 어딘가에 역사를 비튼 원인이 있어. 그것을 해석 내지 배제하면 미션 종료. 나도 당신들도 현대로 돌아갈 수 있어.」-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4 Dr.로만 「……으아아……그건 말 하지 말아줘……여기서라면 어떻게 해도 5분은 걸린단 말야…… 뭐, 조금 지각하는 정도는 용서 되겠지. A팀은 문제 없는 것 같고. 아아, 방금 그 남자는 레프・라이노르라고 해. 그의 의사천체(칼데아스)를 보기 위한 망원경———근미래관측렌즈・시바를 만든 마술사야. 시바는 칼데아스의 관측뿐만이 아니라, 이 시설내의 거의 전역을 감시하고, 비춰내는 모니터이기도 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5 "간단한 이야기지. 일족의 막내 딸아이에게...... 올리비아에게 인형을 건네지 않았으면 돼, 그것만을 운명은 바뀔지도 몰라. 그리 생각하고 있었네만...... 이게 나이를 먹는다는 건가...... 올리비아의 울먹이고 토라진 표정을 볼 바에는, 솔직히 죽는 편이...... 낫다고 생각해버렸다네." 아무도 없을 터인 공간에, 고요히 말하는 가르바롯소. 한 때 대립 조직을 공포의 구렁텅이에 떨어뜨렸던 냉담한 두령의 모습은 없고, 한 명의 죽어가는 남자로서, 눈에 보이지 않는 무언가에게 자신의 말을 계속 전했다. (중략) "옥션에서 손에 넣은, 나의 사재를 쏟아부어 이식한 이 마안...... 상성이 나빴는지, 아니면 너무 좋았는지...... 거듭하고...... 거듭해서...... 하나의 미래밖에 비추지 않았다네." 약간 좌우의 색이 다른 눈빛에 자조하듯 웃음을 띄우면서, 남자는 그럼에도 허공에 말을 걸었다. "오늘이라는, 내가 죽는 날의 광경을 말이지......" 그럼에도, 허공은 아무 답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상대가 『듣고 있다』고 확신하고 있는 어조로, 가르바롯소는 어딘가 안도한 듯한 표정을 짓는다. "오늘이 그 날이라는 건...... 알고 있었네...... 올리비아가, 여우 인형을 내게 받은 때부터 말이지." 가르바롯소의 눈에 이식된 『마안』. 어느 열차의 옥션에서 이식받은 그 마안은, 확실히 가르바롯소에게 미래를 보여주었다. 지금, 자신의 정위치인 장소에서 이루어질 미래를. 현손에게 여우 인형을 선물한 뒤에, 『어둠』에 의해 눈을 감겨지는 그 광경을.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76 ○검은 태양: EX. 흑요석에 비춰지는 태양. 미래를 내다보고, 만상의 흐름을 조작하는, 전능신의 권능. "이 세상에 없는 것"은 조종할 수 없지만, "이 세상에 있는 것"이라면 자유자재로 바꿔넣을 수 있다. 예를 들면 『승리하고, 패배하는 왕국』이 있다 치면, 『패배하고, 승리하는 왕국』으로, 일어나는 일의 순서를 바꿔, 결론을 바꾸는것도 가능. 단, 너무나도 섭리에 반하는 조작은 테스카틀리포카 본인에게도 페널티를 입히게 된다. 오른 다리의 흑요석에 태양이 비치지 않게 되었을 때, 테스카틀리포카의 신격은 상실되어, 단순한 "인간"이 되어버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77 다음은 데이비트에 대해 묻겠습니다. 페페론치노와의 대화 이후로는 마치 미래가 보이는 것 같은 인상이었는데 뭔가 그런 능력을 가지고 있었던 건가요? / 나스 : 엄청난 통찰력이 있을 뿐입니다. 매일 5분만 선택해서 남기는 식으로 살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미래예측이나 계측이 가능하죠. 4장에서 페페론치노를 만나러 간 것은 앞으로 그가 타인을 위해서 목숨을 버린다는 사실을 예측할 수 있었기 때문으로, 자신이 있는 사이에 마지막 인사를 하고 싶었던 겁니다. / 남기는 5분은 직접 고를 수 있나요? / 나스 : 무엇을 남길지는 하루의 마지막에 고를 수 있습니다. 그 순간마다 취사선택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5분간은 고를 수 있지만 나머지 23시간 55분을 버리고 있기 때문에 어느 쪽을 괴롭다고 여기는지는 각각의 감성에 맡기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8주년 기념 페미통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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