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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각주예시
*2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에너지라고도 할 수 있겠죠. 토노 군을 살아가게 하 는 원동력을 말하는 거에요. 이건 무한한 것이기는 하지만 끝없이 샘솟아나오는 건 아니에요. 살아있는 한 생명력은 계속 만들어지기는 하지만 그 축적량에는 개인차라는 게 존재해요. 때문에 - 한 사람의 몸에서 뽑아낼 수 있는 생명력은 무진장(無盡藏)한 것이 아닌, 어떤 한계라는 것이 있게 되죠. 우린 축적된 힘을 모조리 써버리기 전에 최후의 힘을 짜내어 무한인 생명에서 다시 생명을 저장할 수가 있는 거에요. 따라서 축적한 생명력을 일순간에 빼앗겨버리게 되면 아무리 무한이라고는 해도 그 무한에서 생명력을 끌어낼 힘이 남아있게 않게 되므로 그 개체는 생명활동을 정지하게 되어버리는 거죠." ......생명. 생명을, 유지시키는, 생명. "......그 소린......존재를, 유지시킨다는, 소리야......?" "글쎄요, 엄밀히 말하자면 죽는다는 소린 아니죠. 기름이 다 떨어져서 움직이지 않게 됐다, 라는 개념이니까요." - 알퀘이드 루트의 내용
*3 " - 이게 죽음을 체험하고 얻은 힘이야. 스스로 말하기도 좀 뭣하지만, 나 자신도 이걸 어떻게 쓰는지를 모르고 있었지. 내게 그 방법을 가르쳐 준 건 저기 저 녀석이야. 죽음을 보아 온 내게 있어 사물의 죽음을 형상화 하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었지. - 알퀘이드 루트 中, 사계 曰
*4 몇 번씩이나 내 동체시력 가지고는 도저히 확인할 수조차 없을 정도로 빠르게 날아드는 나이프를 막아낸다. 상대의 공격을 막을 수 있는 이유는 간단하다. 왜냐하면 남자가 노리고 들어오는 부분은 내 몸에 난 [선]이었으니까. 때문에 상대가 어딜 노리고 있는지 이미 다 알고 있었고 그 [선]을 베이면 즉사하게 된다는 사실 역시 알고 있었기에 방어에 전념할 수밖에 없는 거다. - 알퀘이드 루트의 나레이션
*5 "......금방이라도 전 세계가 죽어버릴 것만 같은 착각을, 넌 모르고 있어. - 그게 죽음을 본다는 행위지. 내 눈은 말야, 너처럼 자신감에 넘쳐 이 소리 저 소리 늘어놓아댈 수 있는 그런 힘을 갖고 있지 않아." 그래, 걸어다니는 것조차 두렵고 무서웠던 그 무렵. 내가 - 선생님하고 만나지 않았더라면, 이미 훨씬도 전에 미쳐버렸을 거다. "그게 네놈의 착각이란 거야, 흡혈귀. 생명과 죽음은 서로 등을 맞대고 있을 뿐, 영원히 서로의 얼굴을 마주대할 기회는 없다구." "그러니까 - 그런 눈으로 날 쳐다보지 말라고 했잖아......!" 달리는 소리. 하지만 내쪽이 몇 배는 더 빨랐다. " - 가르쳐주지. 이게, 사물을 죽인다는 거다." - 알퀘이드 루트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