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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화(石化)의 마안(魔眼)은 보는 것 만으로 상대방을 석화시키는 능력이다. 이름 그대로 마안의 하나로 센다.

보석의 마안으로 분류되는 최상급 마안.*2 운명 자체에 개입하는 노블컬러급 마안들 중에서도 석화의 마안은 최고로 취급받는다. 고대의 환상종이나 성령들이 소유했다고 전해지는 현대 마술로 재현 불가능한 힘. *3

작중에서 나오는 사용자는 석화로 유명한 메두사다. 메두사가 어느 클래스로 불리냐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있다.


라이더(메두사)의 석화의 마안

키벨레라 불리는 성령의 영역에 닿은 초능력이다. *4 영령 메두사의 증거. 그리스 신화의 키벨레(Cybele)를 이름으로 쓴다.
메두사가 상대를 바라본 것만으로 적을 석화시킨다. 눈을 마주친 이상 눈을 감아도 소용없다. 거리가 가까우면 더 효과가 강하다.*5*6
서번트가 지닌 스킬로서의 랭크는 A+ 다. 왠지 스킬이면서 마술보구로 불리기도 한다.*7

한편 이 마안은 판정 기준이 작품마다 멋대로 적혀 있다. 어쩌자는 건지는 알 수 없다.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스테이터스에서는 인간이 대상이라면 즉각 굳어버리고, 서번트는 MGI 랭크를 판정 기준으로 C 이하인 자는 무조건 석화, B인 자는 판정에 따라서 석화, A인 자는 전 능력을 1랭크 내리는 중압이 걸린다 한다.*8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의 서번트 정보란에서는 대마력 랭크를 판정 기준으로 한다.*9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친밀도 인연 정보란에서는 마력 랭크를 판정 기준으로 한다.*10


랜서(메두사)의 석화의 마안

랜서 클래스로 소환된 메두사는 신체 나이가 어려서 아직 석화의 마안을 취득하지 못 했지만 이것을 보구라는 형태로 끌어 와 사용하는 것이 카레스 오브 더 메두사 - 여신의 포옹다.*11


어벤저(고르곤)의 석화의 마안

기본적으로 라이더 상태와 같으나 랭크가 A++로 상승해 있다.*12


작품 내에서의 활약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라이더(메두사)헤븐즈 필 루트에서 사용한다.
호무라바라 학원에서 사용해 에미야 시로, 토오사카 린, 아쳐(에미야)를 석화시킨다.
최종 결전에서 흑화 세이버를 상대로 사용해 중압을 건다.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에미야 시로가 목욕하던 라이더와 마주쳐 석화되었다.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라이더(메두사)가 적의 속도를 25% 경감시키는 특수능력으로 들고 왔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7장 바빌로니아에는 석화안의 사용자가 랜서(메두사)어벤저(고르곤) 2인이 나온다.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과 처음 대면한 어벤저(고르곤)가 사용하자 마슈 키리에라이트로드 카멜롯으로 막아냈다.*13
고르곤과의 결전에서는 감추던 신성을 드러낸 랜서(메두사)가 석화안을 사용해 고르곤의 석화안을 상쇄시켰다.*14


이외, 라이더(메두사)의 석화의 마안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석화의 마안은 컨트롤이 곤란하며 사용에 대량의 마력이 소모되기 때문에, 라이더는 평상시에 브레이커 고르곤을 이용해 봉인한다. *15*16 마안살을 얻은 뒤로는 마안살을 사용해 봉인한다. 브레이커 고르곤을 끼지 않고 사용하는 것으로도 억제하는 것은 가능하나 이러면 일시적으로 시력이 떨어진다.*17 마력 소모가 크지만 발동하는 데 들어가는 마력은 상대적으로 적어서 다른 보구를 쓸 수 없을 정도로 마력이 소모된 상황에서 마지막 수로 꺼내기도 한다.*18

● 대상이 입고 있는 옷도 석화된다. 석화되는 부위를 조정할 수 있는가는 알려져 있지 않으며, 일단 작중에서 발 부분부터 석화되어 석화 부위가 넝쿨처럼 이어져 올라왔다. 심장이 석화되면 위험하다. 초기 단계에서 마안을 봉하면 에미야 시로 수준의 항마력으로도 얼마 안 가 풀린다.*19 상대방이 석화의 마안에 대해 아는 경우에는 '불의의 공격에 의한 인식세정' 이 약해지기 때문에 효과가 급감한다.*20

● 빛의 반사를 통해서는 석화의 마안의 효과가 전해지지 않는다. 페르세우스는 '거울의 방패'를 이용해 괴물이었을 적의 라이더(메두사)를 상대로 맞아 싸웠다. *21
브레이커 고르곤을 착용하지 않고 그 효과만으로 석화안을 봉할 적에는 거울을 본다. 거올 속의 눈동자가 붉게 물들고 효과가 사라진다.*22
에테르로 구성된 라이더의 눈(석화안)은 네모난 동공을 가지며, 홍채는 응고되어 눈을 감을 수 없다.*23

● 라이더의 마안은 석화 뿐만 아니라 다른 기능도 있다.*24
작중에서 마술로 위장된 류도우사 대공동의 입구를 브레이커 고르곤을 푼 상태로 간파한 적이 있다.*25 마안의 기능일 수도 있다.

● 메두사는 석화의 마안의 소지자로서 석화의 마안에 내성이 있다. 누군가에게 마안의 능력을 빼앗겨도 내성은 남아 있어 대항 가능하다.*26

신령급 존재라면 석화의 마안에 저항할 수 있으며 피드백을 되돌려주는 것도 가능하다.*27

석화의 마안으로 상대를 포착한 상태에서 발동한 상태로 눈을 감으면 마안으로서의 능력은 남지 않지만 개념적으로 계속 상대를 보고 있는 상태로 보존된다.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 정도의 실력자면 눈을 회수해 이렇게 맞추어진 초점에 깊게 액세스해 컴퍼스처럼 보고 있는 대상으로 이끄는 것이 가능하다.*28

● 억지로 핀트를 어긋나게 해서 집중하면 생물이 아닌 영적인 비생물을 돌로 만들어버리는 모드로 전환 가능하다. 이를 쓰면 피곤해서 평소에는 안 쓴다 한다.*29

● 석화의 마안과 관련된 인물들에 대해서.
아쳐(길가메쉬)의 황금 갑주는 대 석화 장비이기도 하다.*30
랜서(쿠훌린) 수준의 룬 마술 실력이라면 석화의 마안을 막을 수 있다.*31
얼터 에고 바이올렛에는 여으로서의 메두사가 재료로 사용되었다. 캐릭터 디자인, 속성 등이 라이더와 매우 흡사하며 *32 사용하는 능력 중 석화의 마안의 상위 개념이라 할 수 있는 크랙 아이스를 갖고 있기도 하다.*33 자세한 내용은 크랙 아이스 항목을 참조할 것.
레일 체펠린과 관련이 있는 것 같은 아오자키 토우코사역마인 '입 찢어진 남자 인형'은 석화안과 대적한 적이 있다.*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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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終更新:2023年07月08日 10:49

*1 각주예시

*2 라이더의 석화의 마안은 최상급의 흡혈종이 가진다고 하는 “황금”의 상위를 달리는 “보석”. - 페이트 용어사전 中, 노블컬러 항목의 내용

*3 물론, 인공적인 마안으로는 매혹(charm)이나 암시(whisper) 정도의 힘밖에 가질 수 없다. 강력한 마안보유자는, 반드시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었던 자"에 한한다. 속박. 강제. 계약. 염소(炎燒). 환각. 흉운. 그러한 타인의 운명 자체에 개입하는 마안은 특례(noble color)로 여겨지고, 그 중에서도 최고위로 여겨지는 것이 "석화"의 마안이다. (중략) 신대의 마수, 성령 밖에 가지지 못했다고 여겨지는 마의 눈동자. - 헤븐즈 필 루트 中, 에미야 시로 曰

*4 라이더의 석화의 마안, 사물의 죽음을 보는 마안등은 마술로도 재현할 수 없는 “초능력”에 해당한다. - 페이트 용어사전 中, 마안 항목의 내용

*5 시선만 가지고 사람을 돌로 만드는, 영령 메두사의 증거. (중략) 「윽----!」 아쳐는 굳어져 있다. ……저 거리에서, 정면으로 라이더의 눈을 봤기 때문인가. 눈을 감으려고 해도 이미 눈꺼풀이 응고되어 있고, 얼굴을 가릴 팔도 움직이지 않는다. 전진해서 라이더를 베어 죽이려고 해도, 그 두 발은, 이미 무릎까지 석화되어 있었다. - 헤븐즈 필 루트의 내용

*6 「……!? 바보 같으니, 제정신이냐 네놈……! 라이더를 직시하지 마라……!」 아쳐의 목소리를 뿌리치고 라이더에게로 달린다. ───저것이 석화의 마안이라면, 눈을 감아버리면 된다. 복도는 좁다. 라이더까지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는 파악하고 있다. 라이더가 나를 받아 친다 해도, 내가 엉터리로 라이더를 공격해도, 아쳐(저 녀석)라면 그 틈에 어떻게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발이 얼어붙었다. 아니, 그 어떤 비유도 아니라, 정말로 석화됐다. 「────어,」 발만이 아니다. 석화는 멈추지 않고 허리까지 도달해, 가슴을 경화시키고, 두 팔을 파괴하고, 닫은 눈꺼풀을, 영원히 자물쇠로 채운다. 「────째서,──」 「───어리석군요. 눈꺼풀을 닫은 정도로 제 마안을 막으려 하다니. 육안이든 심안이든, 지금 저를 보는 것 자체가 저주인데도」(중략)「제자 1호 : 한 번 눈이 마주친 이상, 라이더의 마안으로부터 벗어날 수는 없어. 이 상황에선 상대를 쓰러뜨리는 것보다, 방어에 전념하는 쪽이 현명하지.」 - 헤븐즈 필 루트 배드엔딩의 내용

*7 ……자기봉인(breaker)·암흑신전(gorgon). 그것은 신의 영역의 힘에 의해 봉해진 신의 저주. 신대의 마수, 성령 밖에 가지지 못했다고 여겨지는 마의 눈동자. 시선만 가지고 사람을 돌로 만드는, 영령 메두사의 증거(symbol)인 마술보구---! - 헤븐즈 필 루트의 내용

*8 마안 A+ : 최고 레벨의 마안 키벨레를 소유. MGI가 C 이하인 자는 무조건 석화. B인 자도 판정에 따라서 석화를 맞는다. A인 자에겐 석화 판정은 없지만 전 능력을 1랭크 내리는 중압을 걸 수 있다. - 서번트 스테이터스의 내용

*9 마안 A+ : 본래 보는 것으로 정보를 얻는 안구의 기능을, 보는 것으로 상대에게 마술을 거는 수단으로서 사용하는 능력을 마안이라고 한다. 메두사는 마안 중에서도 최고 레벨인 석화의 마안 "키벨레"를 가지고 있다. 전설대로 메두사의 마안에 묶인 자는, 대마력이 C이하라면 석화된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의 내용

*10 마안 : A+ 최고 레벨의 마안, 키빌레를 소유. 마력이 낮은 자는 무조건 석화되고, 높은 자도 방심하면 석화될 수 있다. 평소에는 자기봉인 암흑신전(브레이커 고르곤)으로 봉인해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11 『여신의 포옹』 랭크 : B 종류 : 대인보구. 카레스 오브 더 메두사. 이제까지의 메두사 (라이더) 가 스킬로써 소유하고 있던 능력, 즉 현재 상태의 메두사가 『미래』에 취득하는 그것을 보구로써 가지고 있다. 손에 넣은 불사를 죽이는 칼날을 날린 뒤, 시야에 들어온 상대를 한순간 석화 시키는, 최고 레벨의 마안「퀴벨레」에 의한 효과. 이것을 기회로, 그녀는 맹공격을 가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12 ○마안:A++. 최고 수준의 만안 "퀴벨레"를 소유하고 있다. 다만 평상시에는 봉인 상태에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13 티아메트 : 무력하기에 불사, 라는 건가? 그럼 오랜만에 내 눈을 쓰도록 하마. 인간 조각상은 질릴 만큼 모았지만, 반마 조각상이라면 내 신전에 장식해두는 것도 좋겠지! / 멀린 :석화의 마안...! 큰일났다, 저건 내 천적이야! 미안해, 방금 말은 취소다, 주인공 군! 어떻게든 날 지켜줘! 이유는 설명할 수 없지만 내 의식을 잃으면 큰 일이 터질거야! 석화당했다간 지금까지의 고생이 물거품이야! / [마슈, 실드를...!] / 마슈 : 예! 맡겨주세요, 마스터! 북벽까지 앞으로 조금... 어떻게든 도망치겠습니다! / 티아메트 : 호오... 방패로 내 마안을 막을 줄이야. 목숨 아까운 줄 모르는 것도 정도가 있단다, 계집아이야? 혀가 춤춘다. 입술이 젖는다. 이 굴욕에 피가 끓는구나. 산제물이 되는 건 네놈들이다, 인간들. 네 천마안으로 성벽 따위 흔적도 없이 태워주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 아나 : 예, 허가합니다 멀린! 당신의 말에 따른 나에게, 그 답을! 주인공, 마슈! 나에게 힘을! 그녀의 마안은 제 마안으로 상쇄하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 에미야 저택을 삼키는 시체들의 파도. 아무리 서번트 라이더라고 해도 단신으로 파도를 물리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것이 한 번으로 끝나는 파도라면 보구의 일격으로 날려 버리든, 마안으로 석상으로 만들어 버릴 수도 있었겠지. 하지만 적은 무한이다. 보구나 마안은 마력을 대량으로 소비한다. 일시적인 우위를 점한다고 해도 마력부족으로 움직이지 못해서야 저항조차 불가능해진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16 고, 곤란하지 않아요! 애초에 말이죠, 라이더의 눈은 마안이라고요? 대수롭지 않은 계기로 마술에 걸려버리면 어떻게 할 거예요!」「하아. 걸리냐, 라이더?」「걸립니다. 제 눈은 마안이라기보다는 사안(邪眼) 이니까. 저 본인이 마력을 세이브해 봐야, 당신을 대상 외로 삼는 건 어려워요」「우와, 뭐야 그거. 라이더, 자기 눈을 컨트롤할 수 없는 거야?」「할 수 없죠. 그렇기에 얻은 칭호입니다. - 헤븐즈 필 루트의 내용

*17 "라이더, 이 손가락 몇 개로 보여?" / "....둘....다섯....?" / "역시, 안 보이는 건가." / ".....네. 마안을 감사시키기 위해 암흑신전(고르곤)으로 마력을 막아 봤는데 시력까지 떨어진 것은 오산이었어요." / "그래, 나 때문에." / "신경 쓰실 필요 없어요. 암흑신전(고르곤)을 해제하면 시력은 돌아 오니까요. 시로, 수고스럽겠지만 탈의실까지 데려다 주시지 않으실래요?" (중략) "제 시력이 회복됐어요." / "그래....그럼 또 석화하는 거야?" / "아뇨, 암흑신전(고르곤)을 펼치고 있어요. 시력이 떨어진 것은 일시적이었던 거겠죠. 시로도 조금 있으면 석화가 풀릴 거예요."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18 「……흥. 네 주인을 배려할 생각은 없었다. 단지 쓸 필요가 없을 뿐이지. 너도 역시 보구는 쓰지 않겠지. 아까까지 마토 신지가 마스터였던 너에겐, 보구를 쓸 만큼 마력이 쌓여있지 않으니까 말이지」「그렇군요. 신지라고 하는 주인은 저에게 마력을 줄 수 없었죠. 그 때문에, 현재 제 보구는 쓸 수 없어요」「……그런 거지. 쓰지 않는 상대에 대해 마력을 소비할 필요도 없지. 다음 공격으로 너를 베고, 저 애를 베면 그걸로 끝난다」「네. 그럼 그런 걸로 해 두죠, 아쳐. 저로서도, 그쪽이 거리낌 없이 손을 쓸 수 있어요」 대답하는 라이더의 말투는 어디까지나 온화했다. ---뭘 할 생각인지. 라이더는 그저, 단검을 겨누지 않고 아쳐와 마주하고,「……안 돼, 라이더……!」 등뒤에서 들려온 목소리에, 잠깐 움직임을 멈추고 있었다.「사쿠라. 당신은 거기서 견디고 있어줘요. 뒷일은, 전부 제가 해결하겠어요」「그만둬---이제 그만둬, 라이더. 나, 이런 게 하고 싶어서, 너를 부른 게, 아냐」「……그 명령은 들을 수 없습니다. 저는 무엇보다 당신의 생명을 우선해요」라이더의 팔이 올라간다. 아쳐와의 간격은 4미터. 그만큼 거리를 유지한 채, 검은 서번트는 자신의 얼굴에 손을 대고,「--거기다. 이건 당신이 원한 거잖아요, 사쿠라」 그, 검은 봉인을 풀었다. - 헤븐즈 필 루트의 내용

*19 "....너무 큰 소리를 내지는 마세요. 사쿠라가 오기라도 하면 오해 받아요." "아아, 그렇지.....가 아니라, 벌써 허리까지! 그 전에 두르고 있던 타올까지 돌로....이건 어떻게 된 일이야?" "괜찮아요. 개인차로 인한 그 정도 변화는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일이에요. 그 메카니즘을 이해하지 못하는 동안은 불안하겠지요. 하지만 자연현상이니까 누가 봤다고 부끄러워하거나 심각하게 고민할 필요는 없어요." (중략) 거울 속의 눈동자가 충혈된 것처럼 붉게 물든다. 그러자 넝쿨처럼 이어져 가던 침식이 그 뿌리를 잘린 듯이 멈췄다. "후우....구해줘서 고마워, 라이더." "아직 초기 단계였으니까 인체의 마술저항으로 금방 풀리겠지요. 심장까지 갔다면 위험했겠죠.....시로?"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20 「……하지만 어제 정도 효과는 기대할 수 없겠죠. 당신은 제 마안이 석화라고 알고 있어요. 불의의 공격에 의한 인식세정은 약해진 상태니까, 몸이 경직되는 스피드는 떨어질 겁니다」「그래. 그럼, 어제처럼 갑자기 몸이 마비된다……라는 건 이제 없는 거야?」「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당신이 긴장을 풀고 있으면, 마안의 효과는 올라가겠죠」- 헤븐즈 필 루트 中, 라이더 曰

*21 "라이더, 머리카락 자를 때는 안경을 벗잖아. 그렇게 되면 거울과 마주 보게 되지만.....라이더, 석화되지 않는 거야?" / "되지 않습니다. 거울을 보더라도 저는 석화하지 않으니까요. 그 남자(페르세우스)는 거울에 비친 풍경을 의지해 저와 싸웠습니다. 직접 저와 눈을 마주치지 않기 위해서."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22 "하아, 그럼 별 수 없군요." 라이더는 머리를 흔들어서 보랏빛 강물 같은 머리카락을 늘어트리며 벽의 거울을 본다. "거울은 그다지 내키지는 않지만...." 거울 속의 눈동자가 충혈된 것처럼 붉게 물든다. 그러자 넝쿨처럼 이어져 가던 침식이 그 뿌리를 잘린 듯이 멈췄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23 「--------」회색 눈. 수정세공이라고까지 받아들여질 수 있는 그것은, 안구라고 하기에는 너무 이질적이었다. 빛이 깃들지 않는 각막. 네모나게 외계를 잇는 동공. 홍채는 응고되어, 눈을 감는 것을 용납하지 않고. 시각 정보를 전하는 망막의 세포는, 억에 이르는 그 전부가 제6가공요소(에테르)로 돼 있다. ---신이 사랑한 예술인가, 신이 질투(저주)한 천성인가. 라이더의 회색 눈은 더할 나위 없이 이질적이며, 동시에, 사람이 가지기에는 너무나도 아름다웠다.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헤븐즈 필 루트 中, 에미야 시로 曰

*24 「그렇군요. 저는 당신의 목숨은 빼앗지 않아요. 그런 의미에서는, 아무런 위험도 없습니다만」/ 「안 돼, 안 된다면 안 돼요……! 라이더의 눈은 석화만이 아니니까!」/ 「그랬군요. 그럼, 봉인은 이대로 두도록 하죠」- 헤븐즈 필 루트의 내용

*25 「……라이더. 저 개울 끝에, 바위가 뭉쳐 있지. 새까매서 잘 보이지 않는데, 저거, 혹시 옆으로 구멍 뚫려있지 않아?」「-----. 시로, 돌아보지 마세요」찰칵, 하고 작은 금속음이 난다. 라이더가 눈의 구속구를 푼 것이다. 「……있군요. 천연 동굴이지만, 인간이 들어가지 못할 것도 없어요. 여기에서는 1미터 정도에서 막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마술에 의한 위장이 느껴집니다」「그래, 고마워. ---토오사카. 그럴 듯한 거, 있는 것 같아」- 헤븐즈 필 루트의 내용

*26 메두사 : 네. 무엇이죠? / 콘스탄티누스 : 서로 잡아먹는 마수들의 모습을, 잠깐 들여다봐 주지 않겠어? 너의 전투력이 상실된 건 알고 하는 말이지만.... 분명 석화의 마안(열화)에 내성이 있는 것은, 소지자인 너 뿐이지? / 메두사 : ....그렇지요. 타인의 마안이라면 몰라도, 저의 마안이라면, 대항은 가능합니다. 그럼, 상황을 보러 다녀오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 메두사 : 반응을 보니 짚이는 바가 있나 보군요. 아처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마어마한 원거리 공격인 건 확실합니다. / 메두사 : 저는 반격을 위해 『시선을 쬔다』는 인과를 더듬어 마안으로 그 저격자를 석화시키려 했지만…… 저항(레지스트)당하여 도리어 피드백이 돌아왔습니다. 아마 순도 높은 신령급 서번트일 겁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카마 : ……. ……. / 시온 : 그러고 보니 당신. 아까부터 쭉 그 오른쪽 눈을 감고 있군요. / 메두사 : 눈치가 좋군요. 정보만으로 부족하다면 추가로 지불하려 했는데, 좋습니다. 피드백으로 대미지를 입은 순간, 저는 이 오른쪽 눈을 발동한 상태로 감았습니다. 튕겨 나갔어도 마안이 닿기는 했으니 이 눈은 저격자의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순간적으로 회로가 번인된 셈이라 실제로 그 상이 비추어지는 건 아니지만, ───이 눈은 지금도 개념적으로는 상대의 모습을 『보는』 상태입니다. / 시온 : ……! / 메두사 : 저에게는 더 필요가 없습니다. 그 눈만 개념적으로 분리하여 드리겠습니다. 당신이라면 이용할 수 있을 겁니다, 연금술사. / (눈 양도) / 시온 : 눈만인 것 치곤 개념이 조금 무겁군요. 뭐가 더 추가된 것 같은데요. / 메두사 : 드리는 김에 그냥 남겨 두는 것뿐입니다. 쓸모가 있을지는 모릅니다. 신기한 일은 아니지 않습니까. 누구나 그러는 법이라고 하니까요. / 시온 : 뭐, 시각만 이용할 수 있다면 문제는 없습니다. 기꺼이 받겠습니다. / 카마 : 이거 참. 그런 증거까지 있다면 아무래도 아처가 진짜로 있나 보네요. / 두료다나 : 어떻게 된 거야!? 그 녀석도 성배전쟁의 참가자야? / 메두사 : 알 리가 없지요. 저하곤 이미 무관하지 않습니까. 단, 여러 상황을 통해 미루어 보건대─── 이 세계에는, 이 성배전쟁에는 처음부터 거짓이 있었다고 할 수 있겠군요. 부아가 치밀 따름입니다. 괴물을 속인 대가를 치르게 해야겠지만 하는 수 없으니 당신들에게 맡기겠습니다. 제가 드린 것에 거스름돈이 남는다면 그걸로 상쇄해 주십시오. / ………… / 메두사 : 자, 그만 되지 않았습니까? 저에게는 즐거운 필로 토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최소한의 몸단장을 할 시간도 필요한 법. 방해하지 말아 주십시오─── / 카마 : 그래서 마스터 씨. 앞으로 어떡하실 건가요? 남은 건 풍신(바유)의 아이, 랜서뿐. 이 기세를 몰아 승부를 내러 가는 것도 괜찮을걸요. / 카마 : (뭐 정확히는 버서커도 남아 있지만 그 욕심 많은 얼간이는 식은 죽 먹기…… 마지막에 살짝 자극만 줘도 타락시킬 수 있을 것 같으니까요) / ───그 질문을 듣고 생각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체하며 룰에 따라 싸우는 선택지도 있다. 어쩌면 바깥 세계로 돌아간단 목적을 이루는 데에는 그게 지름길일 수도 있다. 우리 앞을 떠다니는 확증 없는 수수께끼는 그냥 착각에 불과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세계에도 아픔이 있다. / 그게 일상이지 않음을 증명하는 당연하게 존재하던 수많은 선성이 있음에도. 이 만들어진 세계라도─── 다른 특이점과 이문대(세계)에서 수도 없이 본 것과 동등한 부조리(아픔)가 있다. 핍박당하는 이들. 이용당하는 이들. 아픔. 몸과, 마음의. 어째서 그게 당연한 양 있는 것인가. 어째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가. 어째서 이런 시스템이 되어 있는 것인가. 이제부터 갈 곳에는 그 납득이 되지 않는 의문에 대한 대답이 기다리는 것만 같다. 그런 예감이 든다. / 성배전쟁의 진실을─── 알아야 할 것만 같아 / 시온 : ……그 대답은 계산대로군요. 이미 메두사에게 받은 『오른쪽 눈』의 해석은 마쳤습니다. 석화의 마안으로서의 능력은 남지 않았지만 이건 틀림없이 메두사가 봤다는 『무언가』에 지금도 초첨이 맞춰져 있으니─── 더욱 깊이 액세스하면 방위자석(컴퍼스)처럼 보고 있는 대상에게로 이끌어 줄 겁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9 ...... ...... 그런거 귀찮지 않아? 어찌됐든 이게 핵이라는 건 알고 있고. 부수면 해결되는거잖아. 나는 재빠르게 끝내고 싶은거야. 별수없네. 나의 눈 으로 돌로 만들어서 부수면 이딴 건 간단히 끝나. 억지로 핀트를 어긋나게 해서 집중하면 이런 영적인 비생물도 못 잡아낼것도 없지. 피곤해지니까 평소엔 하지 않고, 역으로 생물에 대한 핀트 어긋남이 되지만. 이제 적도 없어보이고 별로 해도 되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 길가메시 : ……이 몸의 옷 취향을 들어두고 싶다고? 예장을 바꾸고 싶은 거냐. 좋다, 마음대로 해라. 왕에게 어울리는 의상이라면 말리지 않는다. 황금의 복장은 단순한 부적이다. 석화를 흩뿌리는 사룡(蛇竜), 황소(巨牛)가 없다면 딱히 구애될 이유는 없어. / 길가메시의 말에 따르면 저 황금의 갑옷은 대 석화 장비라나 보다. 그 이유 말고도 마음에 드는 예장이지만, 그것만이 '메인'인 것만은 아닌 모양이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31 다종다양한 보구를 지닌 라이더이지만, 랜서도 룬 마술에 의한 가호로 마안 대책은 확실. - TYPE-MOON Double Maniax에 실려있는 『지상(誌上) 대결 8회 승부』中

*32 C는 cash, cool, constriction이란 의미. 일찍이는 사쿠라 미궁 내의 재무를 담당하고 있었다. 복수의 여신복합체로, 그리스 신화의 여괴(女怪) 메두사(원래는 대지의 여신), 인도 신화의 아프사라스, 프랑스 전승으로부터 멜리진(Melusine) 등의 모델이 포함되어 있다.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캐스터 편 마테리얼의 내용

*33 크랙 아이스 EX / 스킬 「마안」으로부터 진화한 치트 스킬. 통상의 마안은 “대상을 응시하는” “대상과 눈을 맞추는” 것으로 발동하여, 마비 · 매료 · 석화와 같은 효과를 발휘하지만, 크랙 아이스는 “바이올릿이 시야에 두는 공간” 그 자체에 발동한다. 그 효과는 마비. 즉, 시간정지이다. 마비된 공간 속에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바이올렛 뿐이지만, 공간 내의 인간은 의식이 있기 때문에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가를 파악할 수 있다.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캐스터 편 마테리얼의 내용

*34 이 입 찢어진 남자는 그 기형이 나타내는 대로 많은 여행과 괴이를 넘어 왔다. 환혹, 매료, 강제, 빙결, 시납을 넘어 마안의 가장 깊은 부분인 석화까지. 약물에서 마술, 많은 금제를 경험한 그는 외친다. - 마법사의 밤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