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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문 백과

임시페이지2

最終更新:2025年01月18日 22:45

typemoonwik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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管理者のみ編集可
ꔷ 메두사
"이의 없습니다. 이번에는 제대로 앉아서 쉬고 싶네요."

BGM_EVENT_194

21_ad1079

BGM_EVENT_194

ꔷ 마슈
"확실히, 이 광장에 사람들이 모여 있는 것 같네요. 무슨 일이 있는 걸까요?"

ꔷ 비쇼네
"뭔가를 둘러싸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줄을 서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좋은 냄새도 나는 것 같아요."

22_ade695

"음... 잘 보이지 않네요."

ꔷ 아스클레피오스
"거대한 뱀이 날뛰고 난 뒤의 마을, 그리고 사람들이 모인 광장이라면!"

ꔷ 아스클레피오스
"그건 당연히, 내 흥미를 끌 대상이 있을 것이 틀림없지!"

ꔷ 아스클레피오스
"좋아, 환자는 어디 있지? 나는 의사다, 보여줘!"

ad7

ꔷ 아스클레피오스
"음? 이 냄새는...?"

ad987

ꔷ ???
"이봐요, 아저씨. 안 돼요? 새치기는 하지 말라고요."

[charaMoveEase L 0,-120 1.2 easeOutSine]
[charaMoveEase H 0,-570 1.2 easeOutSine]

ꔷ ???
"모두에게 돌아갈 만큼 있으니, 갖고 싶으면 줄을 서도록 해요."







선택지 1: "이건... 무료 급식인가?"
선택지 2: "큰 냄비에 가득 찬 돼지고기국 비슷한 무언가가."
선택지 끝

엘리자베트:
"아, 뭐야, 무료 급식이었네.
확실히 좋은 냄새가 나긴 해."

메두사:
"사실, 제 위치에서는 처음부터 보였답니다만."
[charaMoveEase M 250,-250 1.2 easeOutSine][charaMoveEase B 250,0 1.2 easeOutSine][charaMoveEase C -250,0 1.2 easeOutSine]

아스클레피오스:
"이봐.
그럼 처음부터 말하지 그랬어."

메두사:
"그랬다면 항상 환자를 꾸짖는 의사가 혼나는
재미있는 광경을 볼 수 없었겠죠?"

사룡인:
"아~ 맛있다, 이 키메라 국물!
평소엔 풀 같은 건 안 먹는데,
이 국물에 들어간 건 간이 잘 배어 있어서 괜찮네."

사룡인:
"집은 없어졌지만, 따뜻하네…"

???
"어라, 너희들도 이 오빠랑 같은 무리인가?"

???
"먹고 싶으면 줄 서렴."

선택지 1: "아뇨, 우리는 그냥 구경하러 온 거라서요."
선택지 2: "우리는 식량이 있으니 괜찮습니다!"
선택지 끝

???
"그래? 그럼 됐지만, 남겨봐야 소용없으니
먹고 싶어지면 언제든지 와서 먹어."

???
"그럼 이만~."

???
"잠깐만.
오빠, 아까 의사라고 했어?"

아스클레피오스:
"…그래. 난 의사야."

???
"잘 됐네!"

???
"저쪽에 다친 애들이 있는데,
괜찮다면 좀 봐줄래?"

???
"아니, 정말로, 괜찮다면 말이야."

아스클레피오스:
"이곳 주민들의 신체 구조나 생물학적 특성을
완전히 이해하고 있는 건 아니니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스클레피오스:
"…괜찮겠어, 마스터?"

선택지 1: "물론이죠!"
선택지 2: "우리는 지금 쉬고 있을게요."
선택지 끝

아스클레피오스:
"좋아.
거꾸로 말하면 모든 것이 실험적인 치료가 될 테니."
[subRenderMoveEase #A 0,0 0.6 easeOutCubic]

아스클레피오스:
"나는 최선을 다하겠지만,
어떻게 되든 불평은 하지 마."




마슈:
"방금 그 사람은... 다른 사룡인들과는 다르네요.
혹시 서번트일까요?"

다빈치:
"가능성은 있어. 그쪽은 사룡인이 너무 많아서
관측하기가 좀 어렵긴 한데, 그런 경우라면 너희와 마찬가지로
뱀과 인연이 있는 누군가라는 뜻이겠지."

메두사:
"말을 안 했던 건데, 아까 그 여자의 얼굴은
처음에 마을을 정찰했을 때도 보였어요. 그러니까 비늘 없는 타입도
있다는 보고로 이어졌던 거죠."

비쇼네:
"아, 그러면 혹시
아까 포장마차 주인이 말했던... 뭐더라, 미세스?
그게 그 여자일까요?"

선택지 1: "미세스... 확실히 뭔가."
선택지 2: "옆집 젊은 아내 같은 분위기가 있었던 것 같아."
선택지 끝

다빈치:
"그 감상도 잘 모르겠지만,
어떨까. 지금쯤 아스클레피오스가 듣고 있다거나…"

다빈치:
"음, 아니겠지.
치료 외에는 관심 없는 타입이니까."





메두사:
"어쨌든, 여기는 위험도 없어 보이고,
충분한 공간도 있는 것 같군요. 이 광장의 한쪽을 조금만 써서
휴식을 취하죠."

비쇼네:
"후아아…
엘리 선배의 수상한 풀 덕분에 회복된 느낌도
드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한데, 너무 피곤해서 잠이… 쿨…"

메두사:
"꼬리를 받침대 삼아 서서 자고 있네요.
참 기묘한 기술입니다."

선택지 1: "엘리, 이상한 풀 같은 거 주지 마."
선택지 끝

엘리자베트:
"이상한 풀이 아니라,
용사의 약초라니까~!"
[BGM_EVENT_147]

아스클레피오스:
"끝났다."

선택지 1: "돌아오셨어요!"
선택지 2: "수고했어요. 어땠나요?"
선택지 끝

아스클레피오스:
"부상자는 대부분 경상이었어.
내가 아는 뱀의 치료법과 인간의 치료법을
조합하면 어떻게든 될 정도였지. 사룡인 특유의 증상 같은 건 없더군.
정말이지."

메두사:
"좋은 일이 아닌가요."
[subRenderMoveEase #A 0,0 0.8 easeOutCubic]

비쇼네:
"zzz……."

치비 드래곤:
"zzz……."
[ad60]

아스클레피오스:
"자는 건가. …하지만 보면 볼수록 기묘하군. 본체인 용이 있고,
그 힘의 그림자가 서번트의 형태를 이루고 있다니."

아스클레피오스:
"……."
"……."

아스클레피오스:
"여기서 한번 메스를 넣어서 질병을 확인해보는 것도——."

선택지 1: "그건 너무해!"
선택지 끝

아스클레피오스:
"왜 안 된다는 거지?
자세히 조사하면 병이 있다는 걸 알 수도 있잖아."

아스클레피오스:
"아니, 이렇게 태평하게 자고 있는 것도 수상해.
병태 중 하나의 가능성이 있겠군.
그걸 조사하기 위해서라도——."

비쇼네:
"앗! 위험한 예감!?"

치비 드래곤:
"큐!"
[ad748]

아스클레피오스:
"쳇…."
(아쉬운 표정으로 메스를 소매 속에 숨긴다)

비쇼네:
"아, 안녕하세요.
지금은 어떤 상황인가요?"

비쇼네:
"점심시간이 끝난 지도 한참인데
신입 사원이 낮잠을 자다 해고될 위기에 처했다——
이런 위급한 상황은 아니겠죠!?"

엘리자베트:
"괜찮아, 아직 쉬는 중이야."

엘리자베트:
"아슬아슬한 위기일 수는
있었지만 말이야."

비쇼네:
"……?"

다빈치:
"지금까지 일해 온 아스클레피오스도
휴식을 취해야 하니, 여기서 좀 앉아서 학습 시간을 가지자.
지금까지 얻은 정보를 다시 확인하는 거야."

다빈치:
"구체적으로는 뱀왕 자하크에 대해. 이름은 들어봤어도
자세히 알지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일 거야.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그의 전승을
간략히 요약해서 전달할게."

다빈치:
"다만, 어디까지나 전승에 근거한 내용이라서, 이 특이점에 존재하는 존재와
어느 정도 일치하는지는 모르겠어. 참고 삼아 들어봐."

다빈치:
"그럼 나머지는——
믿음직한 조수인 마슈에게 부탁할게!"

마슈:
"네, 맡겨주세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BGM_MAP_57]

마슈:
"자하크는 고대 페르시아의 서사시 『샤나메 왕서』 등에 기록된,
사악한 왕입니다. 사막에 경건한 왕 마르다스가 있었는데,
자하크는 그 아들로 알려져 있죠. 권력을 향한 야망을 품고 있던 그는 어느 날
악령 이블리스의 속삭임에 넘어가 악의 길로 빠져들게 됩니다."

마슈:
"마르다스 왕이 함정에 빠져 죽는 것을 방관하고,
악령의 제안대로 아버지의 왕좌를 빼앗았습니다."

엘리자베트:
"함정이라니. 좀 우스꽝스러워 보이기도 하지만, 저건
용사라도 피할 수 없는 불가피한 함정이겠지…. 가끔 떨어진 곳에 보물상자가 있어서
스스로 뛰어들어야 할 때도 있잖아."


마슈:
"악령은 왕이 된 자하크의 요리사로 변장하여
왕국에 숨어들었습니다. 이 세상 것이 아닌 듯한 고기 요리를 대접하며
왕을 기쁘게 했다고 해요. 너무나 맛있어서, 어느 날 자하크 왕은
그 요리사에게 상을 주기로 했습니다. 요리사의 모습을 한 악령은,
왕의 양 어깨에 키스하는 것을 원했습니다. 그러자—— 키스를 받은 왕의 양 어깨에서
커다란 뱀이 자라났습니다."

아스클레피오스:
"틀림없이 병이다. 악의를 가지고 옮겨진
감염증일 가능성이 높아. 어떻게든 그 뱀은 즉시 잘라내야 했을 텐데."

마슈:
"자하크 왕도 처음에는 그렇게 하려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뱀은 잘라내도 잘라내도 재생되었고,
오히려 사납게 날뛰기까지 했죠. 어찌할 바를 몰라 하던 왕에게, 이번에는
의사의 모습으로 나타난 악령이 말했습니다.
‘왕이시여, 그 뱀은 절대 잘라낼 수도 없고,
죽일 수도 없습니다.’
‘진정시키는 방법은 단 하나뿐입니다. 매일 뱀 한 마리당 한 명씩,
사람의 뇌를 먹이는 것입니다——.’"

메두사:
"……."
"……."

비쇼네:
"그, 그러면……?"

마슈:
"왕은—— 그렇게 했습니다. 매일 두 명씩,
자신의 백성들 중 희생양을 뽑아 그들의 뇌를 어깨에 난 뱀에게
먹였습니다."

마슈:
"그리고 자하크는 사악한 뱀왕으로서
그 나라를 공포로 지배하게 된 것입니다……."

비쇼네:
"히익……."

아스클레피오스:
"희생자라. 흥, 지금의 상황과도 어느 정도 맞아떨어지는군.
하루에 두 명으로 끝나는지는 모르겠지만."

다빈치:
"나도 조금만 보충하자면, 잊으면 안 되는 건,
자하크는 단순한 왕이 아니라는 점이야."

다빈치:
"뱀왕 자하크는 페르시아 신화에서 어둠의 사룡——
‘아지 다하카’의 화신, 혹은 권속으로 여겨져. 빛의 신과 그의 권속에 대항하며,
신과 적대하는 불멸의 사룡, 그리고 그에 속한 자. 마술 세계의 기록에 따르면,
그는 한때 용의 형태를 취한 적도 있다고 해. 인간의 모습을 한 왕일지라도,
엄청난 존재야."

선택지 1: "아지 다하카……."
선택지 끝

메두사:
"아까의 거대한 뱀은—— 그 왕의 어깨에서 난 뱀의
한 조각일지도 모르겠군요. 유명한 사룡의 힘의 일부라고 한다면,
그 비범한 강함도 이해가 갑니다."

비쇼네:
"네. 정말 강하고, 무서웠고…… 마을 사람들이 도망칠 수밖에 없었던 것도
이해됩니다."

다빈치:
"그렇지. 저항해 싸우려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어. 싸워봤자 소용없다는 걸
몸으로 느낀 거겠지."

다빈치:
"……어라?"
[ad987]

???
"아, 여기 있었구나.
금방 사라져버리니 찾았잖아."

???
"잠깐 시간 좀 괜찮아?"







ꔷ ???
아, 여기 있었네.
금방 사라져버리니까 찾았잖아.

ꔷ ???
잠깐 시간 좀 내줄래?

ꔷ 아스클레피오스
환자가 없는 곳에 내가 있을 이유는 없어. 무슨 일이야? 상태가 급변한 환자라도 생겼나?
그렇다면 돌아가야겠군.

ꔷ ???
아니, 그런 건 아니고.

ꔷ ???
내가 널 데리고 갔는데, 무슨 말을 하기 전에 네가 사라져버려서.

ꔷ ???
고마운 마음에, 남은 국물을 이용해서
죽을 만들어봤어. 여기 사람들은 잘 안 먹는데,
너희들은 먹을 것 같은 표정을 하고 있더라고. 괜찮다면 모두 같이 먹어줘.

ꔷ 비쇼네
우와, 정말 맛있어 보여요…….
정말 먹어도 될까요? 아스클레피오스 씨랑은 달리
전 아무것도 안 했는데요.

ꔷ ???
아무것도 안 했다는 건 아니겠지?

ꔷ ???
포장마차 주인에게 들었어.
패닉에 빠진 애들을 달래주기도 했다면서. 그런 것도 포함해서 고마운 마음이니까,
신경 쓰지 마.

선택지 1: 그런 거라면, 맛있어 보이니까
선택지 2: 받아먹겠습니다……!
선택 분기 종료

ꔷ 엘리자베트
하후하후. 이거 괜찮네!

ꔷ 비쇼네
우와아, 눈물이 날 정도로 맛있어요!
속이 따뜻해져요…….

ꔷ ???
헤헤, 과장되긴 했지만 기쁘네.

ꔷ ???
꼬맹이 너도 많이 먹어둬.
죽을 좋아하는 뱀이라니 신기하네.

ꔷ 꼬마 드래곤
뀨우! (우적우적)

ꔷ 메두사
소박한 의문인데,
여기서 쌀이 재배되나요?

ꔷ ???
아, 그건 나도 잘 모르겠어.

ꔷ ???
쌀 비슷한 게 자라는 곳이 있는데,
그걸 모으는 특이한 뱀이 있어서 물물교환으로 얻었다나 봐.

ꔷ ???
그래서 사실 이게 쌀이 아닐 수도 있어.

ꔷ ???
잡곡죽이라고 생각해줘. 미안해? 헤헤.

선택지 1: 맛있으니 문제 없어요!
선택 분기 종료

ꔷ 다빈치
한숨 돌린 김에 물어볼게.
넌 서번트 맞지?

ꔷ ???
글쎄, 그럴지도 모르겠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네.

선택지 1: 이름은 미세스라고 불러도 되나요?
선택 분기 종료

ꔷ ???
그것도 글쎄. 주위에서
그렇게 부르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나는 잘 모르겠어.






ꔷ ???
분위기가 뭔가 신부 같다고들 하더라고.
내가 보기엔 모르겠지만.

선택지 1: (그럴 수도 있겠다……)
선택 분기 종료

ꔷ 엘리자베트
그럼 뭐라고 부르면 되는데?

ꔷ ???
그래, 뭐라고 부를까……
이름 같은 건 있으나 마나니까……

ꔷ ???
음, 그러면,
'오미상'이라고 불러줘.

ꔷ 다빈치
(오미상…… 미세스의 '미'?
혹은 뱀을 뜻하는 '미'? 아니면 다른 유래인가?)(음, 죽 같은 건 일본에서 온 것 같지만,
격식이나 외모는 그렇지 않은 것 같네.)(뱀과 관련된 서번트인 건 확실하지만,
여전히 정체불명이라 할 수 있군.)

ꔷ 다빈치
(뭐, 괜찮아. 우선은 천천히 알아가자.)

ꔷ 오미상
너희들은…… 무슨 목적이 있어서
최근 여기 온 것 같은데.

ꔷ 오미상
나도 자주 그 녀석과 마주치는 편인데.

ꔷ 오미상
너희도 오자마자 이렇게 됐으니,
재수 없었겠네.

ꔷ 마슈
나쁜 분은 아니신 것 같습니다.
칼데아에 대해 설명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선택지 1: 응, 사실은
선택지 2: 우리들은
선택 분기 종료

ꔷ 오미상
음, 그렇구나.

ꔷ 오미상
여기…… 특이점? 이라고 불리는 걸
해결하러 왔다는 거지?
아직 어린데, 대단하네.

ꔷ 비쇼네
아, 저는……
정신 차려보니 이 특이점에 있었고, 제 사정에 맞춰서 여러분을
도와드리는 것뿐인데요.

ꔷ 오미상
그래?
헤헤, 나도 똑같아.

ꔷ 오미상
정신 차려보니 여기 있었고,
지금까지 느긋하게 살아온 것뿐이야.





ꔷ 메두사
비쇼네와 입장이 같으시다면,
우리도 도와주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ꔷ 오미상
나? 아니야, 무리야.
미안하지만, 싸우는 건 내 체질에 안 맞아.

ꔷ 오미상
뭐, 너희도 눈치챘을지 모르겠지만, 사실 나는
내가 누구인지 말하는 것도 부끄러울 정도로 보잘것없는 뱀이야.

ꔷ 오미상
불쌍한 아이들을 보면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이렇게 간식을 만들어서
쓸데없는 참견이나 하는 게 고작이지.

ꔷ 오미상
……도움이 되지 못해 미안해.

선택지 1: 무리하게 강요할 생각은 없어요.

ꔷ 마슈
네, 대신이라도,
특이점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특이점에 대한 정보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으니까요.

ꔷ 오미상
정보라…… 음.

선택지 2: 대신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선택 분기 종료

ꔷ 오미상
방금도 말했지만, 모두 필사적으로 살아가고 있을 뿐이야.
나도, 다른 애들도 그렇고 말이지.
무슨 이유로, 무슨 역할로
여기 있는지 아무도 몰라.

ꔷ 비쇼네
……
……

ꔷ 오미상
생각하는 것…… 매일의 고민도 있긴 하지만,
모두 자잘한 거야.

ꔷ 오미상
배가 고프다.
더 맛있는 걸 먹고 싶다.

ꔷ 오미상
편안한 집이 갖고 싶다. 잠을 잘 못 자겠다.
어디가 아프다, 어디가 가렵다…… 하지만 그런 사소한 고민 뒤에 가장 큰
‘언젠가 잡아먹힐지도 모른다. 어쩌지’라는 게 있어.
누군가의 손바닥 위에서
평가당하고 있는 느낌. 그건 모두 공통적이고,
일상적인 고민과 같은 선상에 있어, 연결되어 있지.

ꔷ 오미상
그래서……
분명히 격이 다른 뱀에게 먹잇감 취급을 받으면, 저항하기보단 도망치거나 체념하거나,
자포자기해버리는 아이들이 많은 거야.

ꔷ 오미상
응.
그러니까 말이야. 자신들은 그냥 먹잇감일 뿐인가 하는,
그런 생각을 하지 않으면서……

ꔷ 오미상
모두, 속이고 속으면서 살아가고 있어, 그런 느낌이랄까.
내가 본 바로는 말이지.

선택지 1: …………。
선택 분기 종료







ꔷ 메두사
이 지역을 다스린다는 뱀왕 자하크에 대해
뭔가 알고 계신가요?

ꔷ 오미상
글쎄. 소문에 의하면,
머리 부분에 있는 성에 있는 것 같아.

ꔷ 오미상
아, 모두 보진 않았지만, 땅 밑이 커다란 뱀이라는 건
어렴풋이 알고 있는 것 같더라.

ꔷ 오미상
그리고, 뭐랄까……
그 뱀이 뱀왕의 것이라는 것도 다들 어렴풋이 알고 있는 느낌이지.

ꔷ 아스클레피오스
그건, 이 특이점의 물리적 지배권과 제어권이
뱀왕에게 있다는 뜻이겠군. 주민들도 그걸 이해하고 있다는 건가?

ꔷ 오미상
그렇지.
그런 것도 있고, 처음부터 우리는 누군가의 손바닥 위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 거야.

ꔷ 오미상
봐, 손오공과 부처님의 이야기처럼?
너무 거대한 존재와 싸우는 건 무의미하다는 거지.
인간도 지구와 싸우려고 하진 않잖아?

ꔷ 엘리자베트
그렇다 해도, 우리는
그걸 해결하기 위해 여기 온 거야.

ꔷ 엘리자베트
용사가 무찌르는 보스 마왕이 바보같이 큰 건
정석 중의 정석이잖아?

ꔷ 마슈
네. 아무리 상대가 강대하더라도,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뱀왕 자하크의 악한 통치도,
영웅 페리두운에 의해 끝을 맞이할 것입니다.

선택지 1: 머리 부분에 성이 있다면
선택지 2: 거기로 가서 싸울 수밖에 없겠지.
선택 분기 종료

ꔷ 다빈치
그래, 적의 위치를 알게 된 건 한 걸음 전진이야.

ꔷ 다빈치
……참고로 우리가 있는 곳을 이름 짓자면, 꼬리 마을 정도겠군.

ꔷ 다빈치
거리는 멀겠지만, 뭐, 몸을 조금씩
올라가다 보면 언젠가 도달할 수 있을 거야!

ꔷ 오미상
에이, 진짜 갈 거야?
위험한데?

ꔷ 오미상
……그래도 말려도 안 듣겠지.
고집스러운 아이들 같은 얼굴을 하고 있으니.

ꔷ 오미상
조심해. 듣자 하니, 이 뱀 대지는
몸 위로 갈수록…… 뭐랄까. 더 강한 뱀들의 생태계가 형성되어 있는 것 같아.

ꔷ 오미상
음, 아니면 그렇지 않으면 이동 자체가
불가능하다…… 그런 이야기였던가?

ꔷ 오미상
애매해서 미안해.
어쨌든, 가려거든 잘 대비해.

ꔷ 비쇼네
네. 강한 뱀들의 생태계라니, 듣기만 해도 비늘이
쭈뼛쭈뼛 서는 기분이네요…….

ꔷ 엘리자베트
그건 전투에 대한 흥분이야! 기대하고 있어!

ꔷ 비쇼네
아니라니까요오오!

ꔷ 오미상
……그런데 말이야, 궁금한 게 있었어. 그 꼬맹이는 뭐야?

ꔷ 꼬마 드래곤
뀨?

ꔷ 비쇼네
아, 저, 이건 저도…… 그러니까. 잘 모르겠는데, 그러니까,
또 다른 나 같은 거랄까요? 여기 나타났을 때, 이 아이만 알에서
다시 태어난 것 같은 느낌이 들었거든요.

ꔷ 오미상
흠. 잠깐 안아봐도 돼?
오호, 착하네. 귀엽고 귀여워……

ꔷ 꼬마 드래곤
뀨삐!

ꔷ 비쇼네
우와아. 오미상, 뭔가 손길이 굉장히,
기분 좋아요…… 하아……







ꔷ 오미상
……
……

선택지 1: (뭐지, 꼬마 드래곤을……)
선택지 2: (꼬마 드래곤을 가만히……)
선택 분기 종료

ꔷ 오미상
……그렇구나.
넌 정말로,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이구나. 알겠어.
아무것도 물들지 않았네.

ꔷ 오미상
지금부터야. 모든 것은, 지금부터 시작이지.

ꔷ 비쇼네
……?

ꔷ 오미상
한 가지만 충고할게. 이 아이는…… 너는,
무엇이든 될 수 있어.

ꔷ 오미상
그래, 어떤 존재로도 될 수 있어.
아이들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하잖아?

ꔷ 오미상
정말 딱 그런 느낌이야.
그러니까 자신감을 가지고 노력해봐.

ꔷ 비쇼네
그, 그런가요……?
이 아이는 확실히 더 커질 것 같긴 하지만, 저는……

ꔷ 오미상
헤헤, 너도 괜찮아.

ꔷ 오미상
겉으로는 변하지 않은 것처럼 보여도, 정말 중요한 부분은 이 아이와 똑같아.
변할 수 있어. 제대로 성장할 수 있어.

ꔷ 오미상
내가 보증할게.

ꔷ 비쇼네
그렇다면, 헤헤, 좋겠네요.
뭔가 용기가 나요. 맞아요, 신입이라도 무작정 열심히 하다 보면
언젠가 베테랑이 될 수 있겠죠!

ꔷ 비쇼네
열심히 해보자!

ꔷ 오미상
응, 힘내.
너도, 그리고 이 아이도.

ꔷ 꼬마 드래곤
뀨삐이!

ꔷ 오미상
그럼, 죽도 다 떨어진 것 같으니,
난 이제 슬슬 이만 물러갈까.

선택지 1: 잘 먹었습니다!
선택지 2: 정말 맛있었어요!
선택 분기 종료

ꔷ 아스클레피오스
너도 먹잇감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라. 쓸모없는 환자가 늘어나는 건
내겐 참기 힘든 일이니까.

ꔷ 오미상
잘은 모르겠지만, 걱정해주는 건가?
어쨌든, 아직 잡아먹힐 마음은 없으니 걱정 마. 어떻게든 잘 살아갈게.

ꔷ 메두사
당신은 계속 이 마을에 머무를 생각인가요?

ꔷ 오미상
글쎄.
그건 기분에 따라 다르겠지. 지금까지도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적당히 자리 잡고,
또 질리면 다음 마을로 이동하고 그랬으니까.

ꔷ 오미상
어쨌든 나는 너희가 맘에 들었어.
어딘가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면 좋겠네.

ꔷ 다빈치
잠깐, 물어보고 싶은 게 하나 더 있었어!
마지막으로 하나만 물어봐도 될까?

ꔷ 다빈치
포식룡과 함께 있던 그녀에 대해 뭔가 알고 있어?

ꔷ 오미상
아, 그 아이.
그 아이는…… 음, 잘 모르겠어. 멀리서 본 적밖에 없고,
한 번도 대화해본 적은 없거든.

ꔷ 마슈
그렇군요……

ꔷ 오미상
그래서…… 응.
얘기를 해보고 싶긴 하네.

ꔷ 오미상
그 아이는, 뭔가……

[stretch 효과 시작]

ꔷ 오미상
아니야, 그만둘게. 당사자 없는 자리에서 상상의 이야기를 하는 건,
조금 예의가 아니니까.

ꔷ 오미상
너희도 기회가 된다면
그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줘.

ꔷ 오미상
그럼, 안녕. 힘들겠지만,
잘 지내야 해.













ꔷ 쿠로히메
보고드립니다. 매우 드문 일이긴 하지만...
왕의 위엄에 공개적으로 반항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ꔷ ???
알고 있다.
한때 내 미희(美姫)의 이름을 하사받은 포식룡,
알나와즈의 눈을 통해 보았다. 아마 저들이 나에게 해를 끼치기 위해 나타난
별 관측소의 자들일 것이다.

ꔷ 쿠로히메
이미 알고 계셨군요.
대응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ꔷ ???
......
...... 두어라. 단 한 명.
아니, 한 마리의 뱀이 수상쩍어 보이나, 손을 대지 않아도 된다.
자연히, 나의 세계는 결국 완성에 이를 것이다. 시간 문제일 뿐이다.
그렇다면 위대한 왕은 앉아서 기다릴 뿐이다.
나는 벌레도 되지 못하는 허약한 번데기를 조심스럽게 짓밟을 만큼,
소인배가 아니다.

ꔷ 쿠로히메
...알겠습니다.

ꔷ ???
하지만, 다시금 그들이 너의 앞에 서서
나의 식사를 방해하려 든다면,
희생물로 삼지 않을 이유는 없다.
죽이고, 먹어라.

ꔷ 쿠로히메
네, 그리하겠습니다.

ꔷ ???
잠깐.
나는 희생물의 살과 뇌를 먹어 배는 채웠지만,
목은 아직 축이지 않았다.
이 세계와 이 진리를 완성시키는 것은,
대지의 존재인 나의 만족이다.

ꔷ 쿠로히메
......
......

ꔷ ???
내 목을 축일 수 있는 것은,
아름다운 피다. 한때의 두 미희와 견주어도 부족하지 않은,
아름다운 너의 피다.

ꔷ ???
다가오너라.

ꔷ 쿠로히메
네.

ꔷ ???
내 뱀이 두렵냐?

ꔷ 쿠로히메
...설마요.
저는 뱀을 사랑하는 자입니다.
그거야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ꔷ ???
어리석은 질문이었다.

ꔷ 쿠로히메
아, 앗... 흣...!

ꔷ 엘리자베트
푸하! 용사의 음료라면 역시 이거지!
포션이라고!

ꔷ 비쇼네
이, 이번엔 엘리 선배가
화려하고 독특한 색의 수상한 액체를......!

ꔷ 비쇼네
하지만 이번에는 들어본 적 있어요.
영양 음료는 생명을 깎아가면서도 일하는
사회인의 필수품이자 주식이라고요!










ꔷ 비쇼네
저도 익숙해져야 하는 걸까요...?

ꔷ 치비 드래곤
큐피이!

ꔷ 비쇼네
이 아이도 마시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음...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먹보인 걸까요...?

선택지 1: 수상한 포션은 엘리 선배에게 맡긴다
선택지 2: 물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해, 자 여기.

ꔷ 비쇼네
아, 감사합니다,
후지마루 씨!

ꔷ 비쇼네
꿀꺽꿀꺽... 푸하! 맛있어요...
아, 이 아이에게도 줘도 될까요?

선택지 1: 물론이지!

ꔷ 치비 드래곤
꿀꺽꿀꺽...
(물이 목으로 넘어가는 소리)

ꔷ 마슈
길을 걷다 우연히 발견한 것이지만,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샘물이 있어서 다행이네요.

ꔷ 메두사
뱀 위의 대지인데도 불구하고,
물이 솟고, 식물이 자라고, 동물이 살고,
뱀 인간들이 마을을 만든다니... 생각하면 할수록
참으로 신비로운 특이점입니다. 하지만 너무 깊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겠지요.

ꔷ 아스클레피오스
이론이 있으면 좋겠지만, 때로는 무시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렇지 않다면 '효과가 있다'고 단정하며 약을 사용하는 일이 불가능할 것이다.
물론, 부작용에는 충분히 주의해야 하지만 말이다.

ꔷ 다빈치
그 말이 맞아. 무시해도 되는 것과
그래선 안 되는 것을 잘 구별해야 해.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위험한 것은 절대 간과해서는 안 돼.

ꔷ 엘리자베트
위험한 것이라지만,
지금까지는 태평한 여정이었어.
황량하긴 하지만 독늪 같은 건 없었고.

ꔷ 마슈
기쁜 일입니다. 한 마리 뱀 위의 대지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이지만요.
앞으로도 뱀의 윗면을 따라가는 경로는 기본적으로
하나의 길만 존재하는 것 같군요.

선택지 1: 길을 잃을 가능성이 적어서 다행이야.

ꔷ 마슈
네.
하지만, 앞으로는 조금 경사가 있는 것 같습니다.

ꔷ 비쇼네
그러고 보니, 조금 전부터 오르막길이네요.

ꔷ 메두사
이대로 가면 언덕 같은 곳을 넘어가게 될 것 같아요.
뱀의 몸 자체가 솟아 있는 건지, 아니면 그 위에 쌓인 흙이
높아진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요.

ꔷ 아스클레피오스
지진이 일어났을 때,
지반의 안정성과 관련이 있을 것 같군.
산사태 사고는... 대부분 비참한 법이지? 크크크.

ꔷ 비쇼네
(왜 이렇게 기뻐 보이는 걸까요...?)

ꔷ 다빈치
발 밑의 문제뿐 아니라, 여기부터는
더욱 주의를 기울여 가길 바라.
지형이 바뀌면, 그에 따라 존재하는 것들도 바뀌니까.
다른 위협이 없을 거란 보장은 없어.

ꔷ 다빈치
문제없이 계속 나아갈 수 있으면 좋겠지만...

ꔷ 뱀 용인=spot[I]
히야아—! 이런 곳에 오는 건,
마을에서 쫓겨난 패배자들뿐이겠지!

ꔷ 뱀 용인=spot[J]
그렇지, 형님? 우리처럼
가족도, 동료도 없는 외로운 놈들만 말야!

ꔷ 뱀 용인=spot[K]
먹을 거 내놔!

ꔷ 다빈치
이런 자들이 전혀 없을 리는 없겠지.

선택지 1: 플래그를 세운 사람은 반성하세요.

ꔷ 다빈치
어... 내 잘못인가?

ꔷ 엘리자베트
음. 배를 채우거나 목을 축이는 데도
전혀 도움 되지 않겠군.

ꔷ 엘리자베트
그래도, 내 후배에게
자신감을 심어줄 기회로는 딱이겠어.

ꔷ 엘리자베트
좋아, 여기서 네가 혼자 해보렴, 비쇼네!

ꔷ 비쇼네
에에에?! 갑작스러운 단독 미션이라니!
신입에게는 너무 빠르지 않나요...?

ꔷ 엘리자베트
언제까지 그렇게 말하고 있을 거야?
성장하고 싶지 않아? 레벨업하고 싶지 않냐고?

ꔷ 비쇼네
성장... 레벨업...

ꔷ 비쇼네
성장하고 싶습니다, 네! 저는...
제대로 된 제가 되고 싶어요!

ꔷ 비쇼네
구체적으로 그게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선택지 1: 내가 지시해줄게.
선택지 2: 힘내!

ꔷ 비쇼네
네! 회사의 얼굴과 이름에 먹칠하지 않도록,
신입이지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뱀룡인 (spot[A]): "우웩..."
뱀룡인 (spot[B]): "너무 강하다아!"
뱀룡인 (spot[C]): "목숨만은 살려주십시오!"
비쇼네: "(단순히 이 사람들이 너무 약한 것 같은데...)"
비쇼네: "어쨌든, 퇴치하거나 하진 않을 거예요. 이번 일을 계기로 나쁜 짓은 하면 안 된다는 걸 깨닫길 바래요, 알겠죠?"
뱀룡인 (spot[A]): "자비롭군요!"
뱀룡인 (spot[B]): "누님이라고 불러도 될까요?"
뱀룡인 (spot[C]): "좋아할지도... (작게 중얼거림)"
비쇼네: "아, 누님은 그만둬 주세요. 아직 완전 초보자라서요!"
엘리자베트: "흠... 봐주는 거네."
비쇼네: "그, 그게 잘못된 건가요?"
비쇼네: "퇴치될 때의 무섭고 아픈 기분은 잘 알기 때문에, 가능하면 그런 건 하고 싶지 않다고요..."
엘리자베트: "괜찮아. 어차피 저놈들은 희귀 아이템 같은 건 안 가지고 있을 테니까. 그런데 어때? 경험은 제대로 쌓을 수 있었어?"
비쇼네: "네! 그렇다고 이걸로 한 사람 몫을 다하는 직원이 된 건 전혀 아니지만요."
비쇼네: "아무리 간단한 일이더라도, 하나의 일을 맡겨 주셨다는 게 정말 기뻐요!"
메두사: "음, 의외로 선배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군요."
메두사: "지금까지는 그녀 자신이 가장 문제를 일으키거나 실수하는 경우가 많았으니까요. 순수하게 그녀의 등을 바라보는 후배가 있는 건, 의지받는 건 처음 겪는 일일지도 모르겠네요."
메두사: "...비쇼네가 엘리자베트 이상의 '그런' 존재라는 뜻은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그녀는 더 자신감을 가져야 해요. 지금처럼, 혼자서도 훌륭히 싸울 수 있는 서번트니까요."
아스클레피오스: "부장다운 인사 평가군. 직접 말해 주지 그래?"
메두사: "여러 번 말하지만 부장은 아니라고요. 그저 세이버인 제가 '예전부터 있던 나'라거나 '오래된 나'라고 불리는 일이 있어서, 이상한 구식 상사 같은 느낌이 드는 것 같아서요..."
메두사: "이 이상 나이 든 취급은 피하고 싶네요."
메두사: "솔직히 말하면, 저도 스타일 좋은 미녀 후배가 직접 존경해 주는 걸 원하긴 해요."
메두사: "음... 투박한 정장과 안경으로 교묘히 숨겨졌지만, 사실 귀여운 옷을 입은 그녀는 꽤 괜찮은 것 같지 않나요? 후후후..."
비쇼네: "(소름) 어디선가, 몸을 훑어보는 듯한 시선이 날아오는 것 같은..."
뱀룡인들: "아무튼 죄송했습니다아!"
다빈치: "자, 다시 마음을 다잡고 발걸음을 옮기자."
마슈: "앞쪽에서 약간 지형이 변하는 것처럼 보이네요. 모두 조심해서 진행하세요!"

선택지 1: 어라, 막다른 길? (엔딩)
메두사: "어떨까요. 이건... 뒤집힌 비늘인가요. 그것이 앞길을 막고 있는 느낌입니다. 이 비늘 벽 너머로도 지금까지와 같이 길이 이어져 있는 것 같긴 합니다."
아스클레피오스: "관문이나 문 같은 느낌도 드는군.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걸까?"
메두사: "애매한 부분입니다. 대지인 뱀의 자연스러운 신체적 특징이라고 해도, 이 뱀 자체가 아마도 인위적인 것이니 말이죠. 우리 앞에 있는 것에 얼마나 누군가의 의도가 개입했는지 판단하기는 어렵네요."
엘리자베트: "왜 이렇게 된 건지, 그런 건 별로 중요하지 않아. 너의 페가수스로 위를 날아갈 수는 없겠어?"
메두사: "처음에도 조금 말했지만... 이 땅의 공기에는 독기가 퍼져 있는 것 같아요. 고도의 영향 때문인지, 특히 이 주변은 더 진한 기운이 느껴지네요. 조금만 떠도 영향을 받을 수 있어요. 너무 위험합니다."
비쇼네: "그럼 어떻게 하죠?"
메두사: "..."








메두사: "..."
엘리자베트: "뭐야, 날 거야 말 거야? 아까 한 말은?"
메두사: "날진 않을 겁니다. 그냥 시도만 해보는 거죠."

메두사: "베르레폰, 기영의 고삐!"
(빛나는 힘이 발휘되며 메두사의 주변이 반짝인다. 그러나 비늘 벽은 꿈쩍도 하지 않는다.)

메두사: "안 되나요. 금조차 생기지 않다니."
비쇼네: "깜짝 놀랐어요. 부장님이 이렇게 과감할 줄은 몰랐네요."

선택지:
"부장님은 의외로 폭력적이네요."
"부장님은 의외로 악당 같은 구석이 있네요."
(선택 후 대화가 이어짐)

메두사: "이제야 알았나요? 후훗."
엘리자베트: "그럼 나도 한번 해볼까?"
(엘리자베트가 크게 숨을 들이마신 뒤 소리친다.)

엘리자베트: "에호에호! 아이돌 용사의 천상의 음파 브레스!"
(메두사와 비쇼네가 긴장하며 지켜보지만, 비늘 벽은 여전히 멀쩡하다.)

엘리자베트: "이게 뭐야! 내 '천상의 음파 브레스'도 듣질 않는다니! 하지만… 방금은 목이 덜 풀려서 그래. 그럴 리 없어!"
엘리자베트: "발성 연습도 할 겸, 오랜만에 한 곡 뽑아볼까?"

선택지:
"그만두는 게 좋을 것 같은데!"
"힘으로 해결하는 건 무리인 것 같아. 그냥 납득하고 넘어가자."
(선택에 따라 대화가 진행됨)

다빈치: "흠... 돌아갈 길도 없으니 남은 선택지는 하나뿐이군."
아스클레피오스: "누구냐!"
(갑자기 나타난 뱀룡인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뱀룡인: "오, 미안. 나는 이 근방에 살고 있는 자라네. 큰 소리가 들려서 나와 봤지."
뱀룡인: "보아하니, 당신들은 저 비늘 문 너머로 가고 싶어 하는 것 같은데?"
메두사: "비늘 문이라... 그러니까 이게 문이고, 저 너머에 길이 이어져 있다는 말이군요."
뱀룡인: "음, 그렇지. 하지만..."
엘리자베트: "알고 있다면 다행이네. 그 너머로 가는 방법을 알려줘!"
뱀룡인: "넘을 수 없어."
비쇼네: "네?!"
뱀룡인: "저 문 너머에 길이 있다는 것은… 그렇게 되어 있다는 이야기일 뿐이야."
뱀룡인: "내가 아는 한, 저 문을 넘어간 자는 지금까지 단 한 명도 없었네."








ꔷ 엘리자베트
넘을 수 없다니...
저쪽으로 가는 방법이 없다는 말이야?
ꔷ 엘리자베트
그럴 리 없잖아!?
뭔가 있겠지, 하나쯤은!
ꔷ 뱀룡인
그렇게 말해도 말이야.
ꔷ 뱀룡인
난 혼자 있는 게 성격에 맞아서
계속 이 외진 곳에서 소소하게 살고 있지만,
이 비늘문이 열린 건 본 적이 없어.

선택지 1: 그 선생님 같은 외모를 봐선
선택지 2: 꽤 오랜 시간 동안...?
선택지 분기 종료

ꔷ 뱀룡인
아니, 뭐, 보통 사람들 정도겠지.
난 딱히 나이가 많다는 건 아니야.
ꔷ 뱀룡인
수염은 나는 체질이라 그렇고,
옷은 좋아서 입는 거야. 호호.
ꔷ 엘리자베트
아, 그래요.
ꔷ 아스클레피오스
이치에 맞지 않는 것 같은데.
아무도 지나가지 않았는데
저쪽에 길이 있다는 걸 어떻게 아는 거지?
ꔷ 뱀룡인
그냥 느낌이라밖에 말 못 하겠네.
이 땅이 뱀이고, 지배자가 자하크 님이라는 걸
알 수 있는 것처럼 그냥 느껴진다고 해야 하나.
ꔷ 메두사
그렇다고 물러날 순 없네요.
다른 방법이 있겠죠? 저쪽으로 가기 위한
단서 같은 게 뭔가 있을 거예요.

ꔷ 뱀룡인
...사실, 없진 않지.
ꔷ 비쇼네
정말인가요?
알려주세요!
BGM_EVENT_79
ꔷ 뱀룡인
난 이 비늘문 앞을 여러 번 지나니까
가끔 들리거나 느껴지는 게 있거든.
‘자격 있는 용’만이 여길 지나갈 수 있다는
그런 목소리가. 그게 이 비늘의 목소리인지,
대지인 뱀의 목소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선택지 1: 자격 있는 용...이라니?
선택지 분기 종료

ꔷ 다빈치
음... 아까 공격이
통하지 않았던 걸 보면, 적어도 메두사와 엘리자베트는
그 자격에는 해당하지 않는 것 같아.
ꔷ 메두사
묻고 있는 건...
뱀, 혹은 용으로서의 존재방식...일까요? 그런 느낌이 들어요.
ꔷ 엘리자베트
존재방식이라...
용, 아이돌, 용사의 좋은 점만 따온 게 나잖아.
ꔷ 엘리자베트
그래서 안 되는 걸까.
인기 있어서 미안하네, 강아지(사슴아)...

선택지 1: 하이브리드가 너무 과했구나...
선택지 2: HV용은 아직 이른 건가...
선택지 분기 종료

ꔷ 아스클레피오스
난 애초에 뱀과 인연이 있을 뿐 뱀은 아니야.
ꔷ 메두사
우리는 인간의 형상을 가진 시점에서
순수한 뱀룡이 아니죠. 이족보행을 하는 뱀룡인도 마찬가지일 거예요.
그래서 넘을 수 없는 거죠. 그런 이야기 아닌가요?
ꔷ 메두사
반대로 생각하면, 소위 용에 가장 가까운 건.
혹시...

ꔷ 꼬마용
뀨?
ꔷ 비쇼네
작은 나?
BGM_EVENT_92
ꔷ 뱀룡인
오, 이건 또 작은 용이구나.
ꔷ 뱀룡인
확실히 그것은
너희보다 자격 있는 용이겠지.
ꔷ 뱀룡인
하지만... 용이라고 하기엔 너무 어리다는
느낌이 드는구나. 그것은 아직 무엇도 아니야.
ꔷ 비쇼네
그렇네요.
ꔷ 비쇼네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나도 그렇게 느껴져요.
ꔷ 비쇼네
여기에 있는 나는 확실히
밀라노에서 퇴치된 비쇼네예요. 하지만 동시에,
이 특이점에서 태어난, 용의 형태를 한 나는
뭔가 뿌리부터 리셋된 것 같은...

ꔷ 비쇼네
리스타트한 것 같은 상태라고 해야 할까요.
그래서, 내가 익숙한 뱀의 모습이 아니라
이렇게 작아져 있는 거라고요.
ꔷ 뱀룡인
...흠. 하지만 너무 어리다면.
그렇지 않게 된다면...?

선택지 1: 지금은 안 되지만
선택지 2: 성장하면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거군요
선택지 분기 종료

ꔷ 비쇼네
...성장하고 싶어요.
그게 여러분의 길을 여는 일이 된다면,
더욱더!
ꔷ 비쇼네
하지만,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ꔷ 마슈
비쇼네 씨의 의문은 충분히 이해됩니다.
구체적으로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ꔷ 뱀룡인
지금은 ‘어떤 용인가’를 물어도
대답할 수 없겠지?
ꔷ 뱀룡인
음... 알기 쉽게 말하자면... 색깔인가?
이건 아직 솜털 같은 거야.
비늘의 색이 이 회색이 아니라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는 거지.
ꔷ 뱀룡인
그 체색이 정해지면, 적어도 한 단계
성장했다는 게 될 거고... 어쩌면, 자격 있는 용으로
보일지도 모르겠군.

ꔷ 비쇼네
그렇군요, 정말!
하지만, 어떻게 하면 성장할 수 있을까요?
ꔷ 비쇼네
엘리 선배의 그 포션 같은 걸
마구 마셔버리면, 혹시 그런 색이 되거나 할까요?
ꔷ 비쇼네
조금 너무 눈에 띄는 것 같지만...
이 상황에선 어쩔 수 없을 것 같기도 하고...
ꔷ 엘리자베트
왠지 내 포션이
풍평 피해를 당하고 있지 않아?

ꔷ 엘리자베트
근데 아무리 그래도 체색까지는
변하지... 않을 거야! 아마도!
ꔷ 뱀룡인
아, 있잖아? 사실 이 근처에,
우리 같은 존재들에게 좋은 파워스팟이
세 군데 정도 있어서 말이야.
ꔷ 비쇼네
파워스팟...?
ꔷ 뱀룡인
내가 그냥 그렇게 부르고 있을 뿐이지만,
왠지 용의 기운이 모이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장소야.
ꔷ 뱀룡인
이 대지의 뱀의 기혈 같은...
그런 장소랄까?
ꔷ 아스클레피오스
기혈... 동양에서 말하는 혈자리인가.
이 대지의 뱀도 하나의 생명체라고 본다면,
그런 장소가 있을 수도 있겠지.

ꔷ 뱀룡인
예를 들어 내가 '붉은 수련장'이라고 부르는 장소는
온통 붉은 바위들이 있고, 뜨겁고...
ad77
ꔷ 뱀룡인
보라, 여기, 여기.
보이냐?
ꔷ 뱀룡인
실수로 내가 그곳에서 넘어져 손을 짚었더니
빨갛게 타버렸어.
ꔷ 메두사
그건 단순히 화상 아닐까요?
ꔷ 아스클레피오스
내가 연고를 발라주겠다.
정보료 대신이다.
bas4
ꔷ 뱀룡인
오, 벌써 나았어!
너, 정말 대단하구나.

ꔷ 뱀룡인
어쨌든, 괜찮다면 그곳에 가보는 건 어떠냐?
그 작은 용이 성장할 힌트가 있을지도 모른다.

선택지 1: 계속 여기 있어도 소용없으니
선택지 2: 가보자!
선택지 분기 종료
BGM_MAP_55

ꔷ 비쇼네
네, 저도 가보고 싶어요!
열심히 성장해버리겠습니다!
ꔷ 비쇼네
...가능하다면요.
ꔷ 뱀룡인
세 군데 모두 위치를 알려줄 텐데,
가장 가까운 곳은... 내가 '초록 초원'이라고 부르는 장소일 거야.
이 산에는 위험한 동물도 없지는 않고,
강도단 같은 녀석들도 요즘 보이기 시작했으니.
ꔷ 뱀룡인
조심해서 가거라.
ꔷ 엘리자베트
그건 아까 우리가 처리했으니까 괜찮아!
아마도 말이야!









ꔷ 엘리자베트
성장이라. 정말 성장할 수 있다면,
너는 앞으로 어떤 드래곤이 되고 싶은 걸까? 아니면, 이런 드래곤이 되고 싶다는 게 있니?

ꔷ 꼬마 드래곤
큐피-?

ꔷ 메두사
(함께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다...
정말 귀여움의 극치다...)

ꔷ 엘리자베트
갑작스럽게 물어보니 모르겠지.
드래곤이라고 해도 여러 종류가 있으니.

ꔷ 비쇼네
맞아요~. 성장하면 제가 뱀으로서의 모습에 가까워질지, 아니면
다른 모습이 될지 아직 잘 모르겠어요...

ꔷ 비쇼네
당연한 얘기지만,
저는 제 자신밖에 모르니까 다른 드래곤에 대해선 자세히 몰라요.

ꔷ 엘리자베트
흠, 그렇구나. 뭐, 성장의 형태가 얼마나 원하는 대로 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뭐든 받아들이는 정도의 마음가짐으로
있는 게 좋을지도 모르겠네.

ꔷ 비쇼네
그렇네요~...

ꔷ 엘리자베트
......
......

ꔷ 비쇼네
......
......

ꔷ 엘리자베트
그러고 보니,
심심하네.

ꔷ 엘리자베트
아까부터 그냥 터벅터벅 걷기만 해서 너무 심심해!

ꔷ 엘리자베트
누군가 재미있는 얘기라도 해봐.
자, 자 꼬마 강아지(꼬마 사슴)!

Choice 1: 갑자기 지명하면 곤란한데...
Choice Branch End

ꔷ 엘리자베트
네가 마스터라면 언제든 나를 즐겁게 해줄
소소한 이야기 하나쯤 준비해두라고. 뭐, 꼭 네가 아니어도 상관없지만.

ꔷ 비쇼네
저, 저는... 특별한 이야기거리가 없어서 죄송해요...! 이런 때에 선배를 즐겁게 해드리는 것도
신입의 역할이겠죠...?

ꔷ 메두사
약간의 직장 내 괴롭힘 같은 느낌이 드네요.
무시해도 괜찮아요, 비쇼네.

ꔷ 엘리자베트
아니, 직장 내 괴롭힘이라니.
그냥 심심풀이를 찾고 있을 뿐이라니까.

ꔷ 엘리자베트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면 관제실 쪽도 괜찮아.

ꔷ 다 빈치
돕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처리해야 할 일이 조금 쌓여서 말이야. 지금처럼 차분한 시간에야말로
해결해둬야 할 작업들이 많아서 말이지.

ꔷ 다 빈치
그래서 말인데, 여기선 마슈에게 맡기자!

ꔷ 마슈
저, 저인가요?

ꔷ 다 빈치
후후후. 뭔가 준비하고 있었던 걸 알고 있어~.
그럼 잠시 맡길게!

ꔷ 마슈
역시 다 빈치쨩이네요. 개인적인 취미로 만든 것뿐인데,
설마 들키다니...

ꔷ 엘리자베트
보아하니, 뭔가 재미있는 주제를 준비했나 보네!

ꔷ 마슈
음, 그렇습니다. 재미있다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ꔷ 마슈
미란의 비쇼네 씨 이야기를 듣고, '옛날 이야기 속 드래곤'이라는 것에
조금 흥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에게 전해지는 전설, 옛날 이야기 속에는
많은 드래곤이 등장하거든요.

ꔷ 마슈
예를 들면, 마르타 씨의 타라스크나,
첫 번째 특이점에서 만났던 사룡 파프니르는 엄연히 용종입니다.
환상종의 정점이며, 강력하고 초월적인 존재죠.

ꔷ 마슈
하지만, 전설이나 옛날 이야기에는... 용종으로서 실재가 확인되지 않은,
더 로컬하고 마이너한, 개체명이 거의 전해지지 않은 수준의
드래곤도 많은 것 같았습니다.


ꔷ 마슈
가령 용종으로 정의된다고 해도,
파프니르 같은 진정한 드래곤과는 달리, 아마도 아종이나 잡종 드래곤으로 불리는 존재들일 것입니다.

ꔷ 엘리자베트
흠, 흠... 그렇군?

ꔷ 메두사
강력한 신비를 가진 존재인지는 불확실하며, 설사 그렇다고 해도
강력한 용종이라고는 할 수 없는 드래곤들이네요.

ꔷ 비쇼네
그러니까...
저 같은 드래곤이요?

ꔷ 메두사
그런 의미겠죠.

ꔷ 마슈
그래서... 저는 그런 드래곤들에 대해
몇 가지 정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Choice 1: 언제 그렇게 했어...?

ꔷ 마슈
틈틈이 데이터베이스를 체크하면서,
조금씩 정리했어요...

Choice 2: 역시 마슈야...
Choice Branch End

ꔷ 마슈
이번에는
미니 리포트 같은 형태로 발표해보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ꔷ 엘리자베트
좋아! 마침 여러 드래곤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생각하던 참이었어. 앞으로 비쇼네...
이 꼬마 드래곤이 성장할 때, 어떤 방향성의 힌트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르고.

ꔷ 비쇼네
맞아요! 다른 드래곤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니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ꔷ 비쇼네
"선배 드래곤 열전~ 도전자들 이야기~" 같은 걸
듣는 느낌이네요. 정말 유익할 것 같아요...!

ꔷ 마슈
다만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면,
이번에는 '옛날 이야기 속 드래곤'의 에피소드에 초점을 맞춰서 리포트를 정리했습니다. 환상종의 정점이나 용종으로서의 실재 여부 등에 대한
세부적인 접근은 다루지 못했어요. 어디까지나 '옛날 이야기 속 드래곤'에 대한
큰 줄기를 전달하는 내용이라고 이해해 주시길.

ꔷ 비쇼네
잘은 모르겠지만, 알겠습니다!

ꔷ 마슈
그렇다면...
[subRenderScale #A 0.7]

ꔷ 마슈
이름하여, '드래곤 소소한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subRenderMoveEase #A -570,-75 0.4 easeOutSine]

ꔷ 엘리자베트
미니 리포트라고 하더니
뭔가 대단한 게 나왔잖아!?

Choice 1: 이 맛깔나는 그림은, 설마?
Choice Branch End

ꔷ 마슈
네!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이런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약간 준비해 봤습니다... 급하게 준비해서 퀄리티가 조금 부족할지도 몰라요.

ꔷ 마슈
좀 더 시간을 들여서
퀄리티를 올리고 싶었는데요. 죄송스럽습니다.

ꔷ 비쇼네
따뜻한 느낌의 그림이에요. 저는 좋아요!

ꔷ 꼬마 드래곤
큐피피-!

ꔷ 마슈
그럼, 첫 번째 주제는
'롱위튼의 드래곤'으로 하겠습니다. 시작합니다!

[charaMoveEase I -1500,-180 2.2 easeOutSine] BGM_KAZURA_1

ꔷ 마슈
배경은 잉글랜드의
롱위튼이라는 장소입니다. 그곳에는 '물이 달다', '마시면 건강해진다'는
마법의 우물이 있었다고 합니다.




ꔷ 마슈
마을 사람들은 그 우물을 소중히 여겼지만,
어느 날 우물에 드래곤이 나타났습니다!

[charaMoveEase J -300,-90 0.5 easeOutSine]
[charaMoveEase J -300,-100 0.2 easeOutSine]

ꔷ 마슈
그 드래곤은 긴 꼬리를 가진 흉측한 괴물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이 우물에 가까이 다가오면,
그 드래곤은 모습을 감추었다고 해요.

ꔷ 엘리자베트
엥, 도망쳤어? 끝난 거야?
꽤나 겁쟁이 드래곤이네.

ꔷ 마슈
아니요. 단지 모습을 감췄을 뿐이지,
기운은 여전히 그곳에 있었다고 해요. 다시 말해 투명해져서,
우물에 물을 길으러 오는 사람들을 위협했다고 합니다.
당연히 마을 사람들은 난처했지만,
투명하다 보니 손쓸 방법이 없었죠.

ꔷ 마슈
그러던 어느 날,
그곳에 한 기사가 지나가게 됩니다.

[charaMoveEase I 220,-90 0.5 easeOutSine]
[charaMoveEase I 220,-100 0.2 easeOutSine]

ꔷ 마슈
그 기사는 마을 사람들을 위해
마법의 연고를 눈에 발라 투명화를 무효화하고,
우물을 독점하던 드래곤에게 도전했습니다.

ꔷ 비쇼네
그, 그러고는 드래곤을 퇴치한 건가요?
덜덜덜...

ꔷ 마슈
아니요, 아직 퇴치는 할 수 없었어요.
모습은 보였지만, 드래곤에게 가한 상처가
금세 회복되었기 때문이죠.

ꔷ 마슈
기사는 며칠이고 계속 싸웠지만,
어느 날 깨닫게 됩니다.

ꔷ 마슈
"왜 저 드래곤은 우물 곁을 떠나지 않을까?"
자세히 보니, 드래곤의 긴 꼬리가 항상 우물 속에
담겨 있었던 거예요.

ꔷ 마슈
거기에서 마법의 물의 힘을 받아
불사신이 되었던 거죠. 이걸 알아챈 기사는 드래곤을 유인해
우물에서 꼬리를 떼어내 싸운 끝에, 마침내 승리를 거둔 것입니다...
라는 이야기입니다.

[charaMoveEase J -300,-200 1.5 easeInQuad]
[charaRollAxis J y -720 1.4 0]

ꔷ 비쇼네
으으, 역시 퇴치당했군요.
그렇게 되겠죠...

ꔷ 마슈
죄, 죄송합니다. 인간들 사이에서 전해지는 이야기다 보니,
기본적으로는 이런 결말이 될 수밖에 없네요...

ꔷ 비쇼네
아뇨, 오히려 그런 점에서
안전하고 평화로운 삶을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더 생깁니다!
반면교사로 삼아 열심히 하겠습니다!

ꔷ 비쇼네
우물을 독점하거나 하지 않을 거예요, 저는.
휴게실의 커피는 모두의 것이니까요!

ꔷ 마슈
이 이야기는, 마법의 우물과 투명화, 재생 능력...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연결하던 긴 꼬리가 특징적이죠.
드래곤 하면 불을 뿜거나 하늘을 나는 이미지를 떠올리지만,
이처럼 변칙적인 능력을 지닌 이야기들도
많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ꔷ 마슈
그런 점을 전달하고 싶어서,
이번 주제로 선택했습니다!







ꔷ 비쇼네
그렇군요...

ꔷ 꼬마 드래곤
큐피피-!

[charaMoveEase P 0,-180 1.0 easeOutBack]

ꔷ 마슈
그럼 이번 '드래곤 소소한 이야기'는 여기까지.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잘 부탁드립니다!

[BGM_EVENT_147]

ꔷ 마슈
그런데... 분위기에 휩쓸려 마무리를 저렇게 해버렸는데,
두 번째 이야기가 필요할까요...?

ꔷ 엘리자베트
괜찮지 않아? 재밌었으니,
언제든 이어서 해도 좋을 것 같아!

ꔷ 비쇼네
저도 그래요! 기회가 된다면
다른 이야기도 들어보고 싶어요!

ꔷ 마슈
그, 그렇습니까? 그렇다면, 다음에도 이번처럼 여유 있는
이동 시간이 생긴다면... 그때 또 하겠습니다.

Choice 1: 좋은 기분 전환이 됐어, 고마워!
Choice 2: 어느새 꽤 걸어왔네!
Choice Branch End

ꔷ 메두사
그렇네요. 이제 곧 전에 뱀 드래곤 분이 알려준
'푸른 초원'이라는 곳에 도착할 것 같아요.

ꔷ 아스클레피오스
지금까지는 평화로웠지만, 앞으로는 어찌 될지 모른다.
긴장은 늦추지 마라.









ꔷ 엘리자베트
음, 도착하자마자 예상대로 나타난 키메라 같은 걸 박살내봤지.
ꔷ 메두사
익숙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나오세요.

ꔷ 뱀용인=spot[H]
누님들!
ꔷ 뱀용인=spot[J]
어, 어쩐 일이십니까?
설마 저희를 쫓아... 사랑...

ꔷ 비쇼네
아, 아닙니다.
당신들은 여기서 뭘 하고 계시는 거죠?

ꔷ 뱀용인
별다른 일은 없어요. 여기가 편안해서 가끔 기분 전환으로 와서 누워 있죠. 풀의 자라난 정도, 그림자가 드리워지는 방식, 땅의 차가움 같은 균형이 절묘해서요.
ꔷ 뱀용인
여기선 그냥 적당히 기어다니며 빈둥거리기만 해도 건강해질 것 같은 느낌이에요.
ꔷ 뱀용인
어쩐지 몸이 가벼워진달까?

ꔷ 뱀용인
뭐, 지금은 누님들에게 당한 피해를 치유하러 왔는데, 키메라 무리가 있는 기운을 느끼고 황급히 덤불 속에 숨었던 거지만요.
ꔷ 뱀용인
역시 대단하시네요! 감탄스럽습니다!

ꔷ 뱀용인
...그나저나 그 녀석들 고기,
안 드실 거면 저희가 가져가도 될까요?
ꔷ 엘리자베트
참 얄밉게 굴긴.
당신들, 조금 더 단련해야겠네.
ꔷ 엘리자베트
고기 정도는 줘도 괜찮지만, 그 전에.
ꔷ 엘리자베트
여기가 아까 그... 스승님 같은 사람이 말했던 '녹색 초원'이 맞는지 모르겠네.

ꔷ 비쇼네
굉장히 기분 좋은 바람이 부는 장소네요. 아까 얘기한, 어딘가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
알 것도 같아요.

ꔷ 작은 드래곤
큐-!

ꔷ 아스클레피오스
확실히, 여긴 어떤 특별한 '장소'로 보이는군. 땅의 흙, 풀, 바람... 주변 환경 자체가 일정한 방향성을 띄고 있다.
어떤 수단을 쓰면, 무지의 천을 염색하듯,
그 방향성을 옮길 수도 있을지 모른다.

ꔷ 아스클레피오스
마스터가 이해하기 쉽게 말하자면,
이 땅에 특유의 마력 패턴이 존재한다는 거다.

선택지 1: 그렇군요...
선택 분기 종료

ꔷ 아스클레피오스
어떻게든 그 마력 패턴을
흡수할 수 있다면, '녹색 초원'이라는 이름대로
초록빛 드래곤으로 성장할 가능성은 있을 거야.

ꔷ 뱀용인
...오, 저 작은 녀석을? 키운다고요?
일단 색을 입힌다는 느낌인가요?
ꔷ 뱀용인
좋은데요. 우리도 누님도 초록이잖아요!
뱀은 초록 비늘이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것 같아요!





ꔷ 비쇼네
음... 그렇네요. 초록색은 지금의 저와도 같아서 자연스럽고 안정감을 주는 것 같기도 한데요.
그래도 이렇게 특별한 기회인데, 같은 색으로 괜찮을까...라는 생각도 들어요.

ꔷ 메두사
저는 개인적으로 속도를 중시하는 초록 뱀을 추천드리고 싶군요. 저와 비슷한 타입이 될 것 같은데요.
하나하나 가르쳐드리겠습니다. 후후.

선택지 1: 이런 장소가 다른 곳에도 있지 않을까?
선택지 2: 아직 실행하기엔 이른 것 같아.
선택 분기 종료

ꔷ 메두사
그건 확실히. 다른 장소도 본 뒤에
실행으로 옮기는 편이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ꔷ 엘리자베트
당신들, 이 주변 지형에 대해 잘 알잖아요?
특이한 장소 같은 게 다른 곳에도 있을 거죠. 대충 위치는 아까 그 수염 난 뱀한테 들었으니 알고 있는데,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안내 좀 해줄래요?
키메라 고기는 그 보수로 줄게요.

ꔷ 뱀용인
특이한 장소라... 뭐, 대충은요.
그럼 안내하겠습니다!

ꔷ 뱀용인
두들겨 맞고 최악의 하루가 될 줄 알았는데,
생각지도 못한 공짜 보수를 얻었네요!

ꔷ 뱀용인
뭐, 앞으로 일하게 생겼지만요.

ꔷ 뱀용인
하지만 저는 누님과 만나면서부터 이미 최고의 하루였어요!

ꔷ 뱀용인
자, 도착했습니다.
우리도 가끔 더위를 피하러 오곤 해요.

ꔷ 마슈
여기는 '푸른 동굴' 같은데요.

ꔷ 비쇼네
수정인가요?
반짝반짝 정말 예쁘네요! 조용하고 공기가 차갑고,
굉장히 쾌적한 느낌이에요.

ꔷ 작은 드래곤
큐피-!

ꔷ 다 빈치
아까 그 초원처럼, 여기서도 마력 패턴을 흡수할 수 있다면
푸른 드래곤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겠군요.

ꔷ 다 빈치
블루 드래곤이라니... 뭔가
우아하고 세련된 이미지가 있어요.

ꔷ 비쇼네
세련됨이라... 좋은 말이네요!
유능한 신입 사원은 항상 세련되어 보이는 법이니까요!

ꔷ 아스클레피오스
저도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파랑이군요.
파란 약이라는 게 의외로 많죠.
예를 들면, 카모마일에서 추출한 항염증 약 같은 거요.

ꔷ 아스클레피오스
약 느낌이 물씬 나서 좋아요.

ꔷ 아스클레피오스
...뭐, 어린 환자들은
그 색 때문에 오히려 싫어하기도 하지만요.

ꔷ 엘리자베트
좋아, 여긴 이 정도로 둘러봤으니.
마지막으로 열정의 붉은 장소로 갑시다!
내 용자의 갑옷을 보면 알겠지만,
역시 최고는 빨강이라니까!

ꔷ 엘리자베트
예상은 했지만 용암 지대네요.
정말로 빨갛네요.

(이후 내용 계속)

번역을 이어갑니다. 멈추지 않고 계속 번역하겠습니다.

ꔷ 비쇼네
우와, 엄청난 열기네요.

ꔷ 비쇼네
하지만 제대로 된 사회인으로서 회사에서 인정받으려면,
이 정도의 열정은 필요하다는 걸까요...?

ꔷ 엘리자베트
그건 그렇고, 슬슬 구체적인 게 궁금해지는데요.
여기서 뭘 해야 저 작은 녀석이 성장할 수 있는 걸까요?

ꔷ 아스클레피오스
이곳에서 가장 마력 패턴을 흡수하기 쉬운 건
아무래도 저 용암일 것 같군요.

ꔷ 메두사
여러 가지 우려를 무시하고 말하자면,
직접 접촉해서 흡수하는 게 가장 빠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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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문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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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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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찰, 잡기

관리자가 개인적으로 고찰하거나 정리하거나 대충 적은 잡글의 모음입니다.

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시간이 지나면서 번복되었거나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설정, 묘사와 일치하지 않는 일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알려진 작품의 배경 년도를 정리하였습니다.

외부 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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