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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애드

타입문 백과

애드

最終更新:2024年06月29日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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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성우 오노 다이스케

애드는 롱고미니아드를 봉인하는 마술예장 겸 자체적으로 인격을 가진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등장인물이기도 하다.


인물(?) 설명

아틀라스원의 7대 병기 중 하나인 로고스 리액트의 레플리카를 모르간이 가공해서 만든 롱고미니아드에 부여된 장치다. 이름의 유래는 더한다의 애드(Add)와, 롱고미니아드의 아드(Ad)다. 아서왕을 부활시키는 목적으로 만들었지만 어쩐지 부활에 협력하지만 협력하고 싶지 않다고 하는 듯한 물건으로 완성되었다. 가공할 적 가장 아서왕에게 심취되어 있지 않은 원탁의 기사 케이를 본따 인공인격을 만들었다. 로고스 리액트의 초 고성능 연산기능의 응용으로 롱고미니아드의 힘을 일부 끌어내 이런 저런 형태로 변형하거나 서번트 비스무리한 에테르로 애매하게 구성한 케이를 소환하거나 한다. 소환된 케이는 애드와 기억이 미묘하게 섞여 있다.(*2)(*3)

평소에는 루빅 큐브를 연상시키는 몇 개의 파츠가 조합된 직방체의 상자 모습을 한다. 매우 정말하고 복잡한 짜임새를 가졌고 표면에 화려한 눈과 입이 조각되어 있고 움직인다. 보고 있으면 3D 애니메이션을 연상시킨다.(*4) 이 상태에서 1단계 한정 응용 해제를 시키는 것으로 몇 가지 물건으로 변신이 가능하고 거기서 2단계 한정해제를 하면 롱고미니아드가 되어 버린다. 13구속이라는 봉인이 걸려 있어 제대로 된 위력을 내지 못 한다. 그럼에도 진명개방 시 신령 급의 마술 행사에 가까운 홍련의 나선 빔 포가 나간다. 신대의 섬광, 태양의 파편 등으로 묘사된다.(*5)

그레이는 이를 사람 머리보다 조금 큰 작은 새장 안에 보관하며 그 새장은 오른쪽 팔꿈치에서 어깨에 단 일종의 고정구에 달려 있다. 그 위에 망토를 입고 있어서 모르는 사람은 그런 게 있는지 알 수 없다. 그냥 얌전히 꺼낼 수도 있지만 오른손을 세게 흔들면 고정구가 벗겨져 알아서 튀어나온다. 호신용으로 쓰는 데린져의 수납 방식을 닮았다고 묘사된다. 아무튼 짜증나게 떠들 적에는 새장을 꺼내서 마구 흔들어주면 괴로워하다 조용해진다.(*6)


애드의 기능과 이것저것에 대해서.

■ 평상시에는 신비를 현대에 유출하는 것을 막으며, 본격적으로 롱고미니아드를 꺼내게 되면 애드의 의사인격이 정지하고 무기질적인 목소리가 마력 수집률을 측정하여 그게 충분하면 2단계 한정해제를 개시한다.(*7) 마찬가지로 그레이 쪽도 자기 의식이 사라지고 자신 안쪽에 웅크린 또 다른 자신, 고향에서 만든 또 다른 괴물의 인격이 떠올라 고향에서 전대 묘지기 벨사크 블랙모어에게 배운 자기암시를 외운다. '「Gray(어두워서)……Rave(들떠서)……Crave(원해서)……Deprave(추락시켜서)……」「Grave(새겨줘)……me(나에게)……」Grave(묘를 팔게요)……for you(당신에게)」「성.창, 발.묘.[拔錨]」' 라는 문장을 외치면 롱고미니아드가 드러닌다.(*8)(*9) 이 상태에서는 그레이에게 오리지널 아서왕와 같은 용종의 인자까지 가상구축된다.(*10) 본래 그레이는 롱고미니아드에 대해 잘 알지 못 해 제대로 다루지 못 했으며 그 때문에 헤카틱 휠과 정면대결하면 질 예정이었다. 그런 와중에 포영의 마안의 도움을 받아 롱고미니아드의 진실을 알게 되었고 십삼구속해방(5개 성공)을 하게 되어 헤카틱 휠을 정면에서 격파했다. 이것은 제 3단계 한정해제로 취급된다.(*11)

■ 마력 포식 기능이 있어서 낫 상태로 뭔가 베어 버리면 마력을 먹어치운다. 정기적으로 안 하면 배가 고프다 한다.(*12) 그렇게 먹은 마력을 그레이의 신체능력으로 변환시킨다.(*13) 이 효과 때문에 영체에게는 천적 같은 물건으로 망령 정도라면 일격에 소멸시킨다. 단 지닌 마력의 양이 압도적으로 높은 서번트 같은 존재에게는 빼앗을 수 있는 마력량이 상대적으로 너무 적어 별 효과가 없다.(*14) 주변의 마나를 빨아먹는 것으로 마나를 사용하는 마술의 사용을 봉쇄하는 기능도 있다.(*15) 코 장식은 달려 있지 않지만 냄새를 맡을 수 있다.(*16) 그레이가 강제 같은 마안에 당해버리면 에드에게서 방출된 마력이 그레이의 마술회로를 반쯤 억지로 씻어내어 효과를 걷어내 준다.(*17) 낫 외의 형태도 마력 포식은 가능하나 기본적으로 낫 형태가 가장 흡수량이 높다.(*18)

■ 애드의 1단계 한정 응용 해제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사신의 낫은 내부의 마력을 유용해 부분적으로 보구에 준하는 성능을 내며 두 번째로 공격력이 강한 형태다.(*19)
→ 대형 방패는 그레이의 오른쪽 반신을 덮어 공격을 받아낸 후 그 데미지를 고밀도의 순수한 마력 불꽃으로 전환해 적에게 되돌려준다.(*20) 서번트의 일격을 막아내기는 버겁다.(*21)
→ 파성추는 회전하며 마력을 제트 분사처럼 뿜어내 파괴력을 증가시키는 물건으로 영령으로 치면 랭크 D 스킬 정도의 성능을 낸다. 변형 중 가장 공격력이 강한 형태로 그만큼 그레이의 마술회로에 부담을 준다.(*22)(*23)
→ 거대한 부메랑은 투척 외에도 단거리 활공익으로 쓸 수 있다.(*24)
→ 롱고미니아드와 생김새가 비슷한 랜스는 신속함과 예리함이 가장 뛰어나지만 롱고미니아드 사용 상태가 떠오른다는 이유로 그레이가 좋아하지 않는다.(*25)
→ 활은 사건부에서는 안 쓰고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사용했다. 마력으로 만든 화살을 쏜다.(*26)
→ 한 번도 쓴 적 없는 대검 모드가 있다. 아서왕의 광신도였던 그레이의 고향에서 세팅한 엑스칼리버를 모방한 형태다.(*27)

■ 애드의 보조로 신체 강화를 사용한 그레이의 신체능력과 전투능력은 인간을 아득하게 상회한다. 보통 사람의 눈으로는 잔상만 보일 정도로 움직인다. 0.1초 만에 20m을 이동하거나 천정을 타고 달려가며 그 탁월한 신체능력과 기량으로 휘두르는 낫은 싸우면서 생기는 충돌음이 움직임보다 느리게 온다. 음속 이상으로 도약하며 탄환 이상의 속도로 날아가 벽에 박혀도 큰 데미지 없이 일어난다.(*28)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시점에서는 이 보조 신체 강화 능력이 더욱 상승했다. 이전의 그레이는 근대병기에 대항할 만한 능력이 없었으나 이 3년 사이에 애드의 보조 강화가 걸리자 탄환을 시인하고 튕겨내는 수준의 움직임을 보인다. 사방에서 쏴 댄 라이플의 28팔발의 탄환 중 자신과 2세에게 명중할 7발만 처리하고 달려들어 라이플들의 총신을 잘라낸다.(*29) 대부분의 마술사를 능가하는 강화다.(*30) 넘쳐흐르는 마력에 의한 신체의 강화는 시계탑의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31)

■ 의사 서번트가 된 그레이는 애드를 다양한 형태로 변형하는 것이 봉인예장해제라는 스킬이 되었다.(*32)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시점에서 애드의 사용법이 발전했다.
→ 사건부 당시에는 서번트의 스킬로 환산해 랭크 D였고 휘두르려면 전신의 힘을 동원해야 했던 애드의 파성추 모드가(*33)(*34) 이 시점에서는 랭크로 치면 B이며 전신이 아닌 강화한 한 손의 근력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되었다.(*35) 특유의 마력분사에 의한 가속은 십수 미터의 거리를 콤마 몇 초 만에 0으로 만들듯 로켓처럼 움직인다.(*36)
→ 애드의 그림자의 그림자를 다룬다. 부메랑 모드로 만든 애드를 던진 후 그 부메랑의 그림자를 기둥으로 만들어 주변을 둘러싼 후 기둥을 터뜨려 영적 존재를 말살한다. 세례영창의 변형같은 것으로 폭발의 물리적인 위력은 그리 크지 않다.(*37)
→ 방패 모드에서 블리자드를 토해낸다. 본래 힘을 개방한 바이 뤄롱의 깃털을 얼려버렸다.(*38) 전차포처럼 달려든 적을 수 초간 받아내곤 공중으로 튕겨내 버린다.(*39)

■ 아쳐(프톨레마이오스)는 애드가 자신의 왕의 서고와 같은 기술을 사용한 거라 한다.(*40)

■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은 애드가 아틀라스원의 기술이 들어간 것을 이용해 애드의 정보 수집 기능을 활성화시킨다. 아틀라스원은 자신들의 본질을 정보라 정의하고 그래서 고도의 도구나 병기일수록 자연스레 정보를 수집하도록 설계했기 때문이다. 이는 그들과 관련 된 것 거의 모두에 내재된 본능적인 기능이라 한다. 애드는 정보와는 아무 관계가 없지만 아틀라스원의 손이 닿았기에 정보 수집 기능이 내제되어 있다.(*41) 해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보다 더 오래된 에드의 연산능력을 활성화시킨 후 검색용 식과 방향성을 주입하자 정보 수집 능력이 발현하여 해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의 형태를 연산할 수 있게 된다. 즉 수정이 만발하여 던전이나 마찬가지가 된 해저 대도서관의 깨끗할 적 모습을 훤히 파악하는 지도가 된다.(*42)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에서 그레이는 롱고미니아드의 본래 권능인 세계의 텍스쳐를 붙들어매는 걸 끌어내 '가장 끝에서 주춧돌 되는 꿈의 탑(롱고미니아드 뮤토스)'를 사용한다. 롱고미니아드가 밤하늘과 수많은 별이 빛나는 정교한 세공이 새겨진 수정의 성벽처럼 생긴 원환과 그 중심에서 부유하는 가장 끝에 있다는 전설의 탑과 비슷한 보석의 형태로 변한다. 원환이 내뿐는 광체를 흡수한 부유보석에서 극한까지 짜낸 한 줄기의 섬광을 쏜다. 명중한 것은 내면에 붙들어내진다. 뮤토스는 공상. 우화. 혹은, 꿈을 가리키는 말이며 따라서 이 힘은 꿈의 성질을 갖고 있고 꿈에 내성이 없으면 설렁 태초의 용 티폰조차 받아낼 수 없다. (*43)(*44) 이 사용법은 애드에 담겨진 로고스 리액트 레플리카가 재기동해서 가능한 것이기도 하다.(*45)
그레이는 이것을 일종의 기적이라고 멋대로 생각하고 있다.(*46) 실제로 그레이는 이것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며 진명 같은 걸 외친 것도 무의식적으로 내뱉었다. 신비에 관련된 현상은 당연히 그런 거라 한다. 다시 사용할 수 있는지조차 모르겠다 한다.(*47)
지즈가 바이 뤄롱에게 걸린 롱고미니아드 뮤토스을 영적인 수술로 걷어내는데 신대에게서도 보기 드문 봉인으로 자기 정도의 실력자가 아니면 100년이 지나도 그대로일 거라 한다.(*48)


작품 내에서의 등장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아서왕의 부활을 꿈꾸는 묘지기 일족의 손에 보관되었으며 그 일족의 최신 세대인 그레이가 4차 성배전쟁에 세이버(아르토리아)가 소환된 후 그 영향을 받아 육체가 변하자 아서왕과 그레이의 적합률이 규정치 이상으로 높아져 애드의 인격이 깨어났다.(*49)

라이더(이스칸달)을 신령으로 소환하기로 마음 먹은 하트리스에 의해 희생되었으나 진짜 신령으로 소환된 이스칸다르가 복구시켜준다.(*50)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이야기의 주체가 에르고 쪽에 집중되면서 자연스럽게 묘사가 줄어들었는데, 종종 전작보다 그레이의 애드를 사용하는 방법이 발전했음을 이야기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얼터 에고(아즈미노 이소라 - 히비키&치카기)는 그레이의 애드를 보면 그 사이즈의 수다쟁이의 기시감이 느껴진다 하며 혹시 애드가 런던에 유행하는 휴대폰 아니냐 한다.(*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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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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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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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문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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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운영방침 & 메뉴설명

이 사이트의 운영방침과 메뉴를 설명하는 페이지입니다. 최소한 설정놀음 용으로 쓰거나 어디로 내용을 퍼 갈 거면 그 전에 위의 링크를 눌러서 읽어주세요.

기본적인 개념 설명

이 사이트에서 정의하는 타입문 세계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역대 페이트 시리즈의 작품 관계도

타입문 사전 메뉴

인물사전
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다른 우주의 선단)
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캐릭터 마테리얼의 세계
타이가 콜로세움의 세계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
페이트 프로토타입의 세계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강철의 대지
달의 산호
제도성배기담, 쇼와전국두루마리
캡슐 서번트
성배전쟁(라비린스)
영월의식
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용어사전
성배전쟁 / 서번트 / 보구
마술 / 마술사
마법 / 마법사
초능력 / 혼혈
기타 이능력 / 기술
종족 / 가문
단체 / 지명
무기 / 마술품
도구 / 기타 용어


타입문 작품 정보

● 작품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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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 사전 메뉴

※ DDD는 타입문 세계관과 관련이 없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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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니스트 이상증
시쿠라시
오리가 기념병원


개설일 : 2009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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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찰, 잡기

관리자가 개인적으로 고찰하거나 정리하거나 대충 적은 잡글의 모음입니다.

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시간이 지나면서 번복되었거나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설정, 묘사와 일치하지 않는 일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알려진 작품의 배경 년도를 정리하였습니다.

외부 글 모음
다른 분들이 외부에서 작성하신 유용한 정보글을 정리하였습니다.

그 외 잡기
개인적인 잡담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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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サーヴァント/一覧/クラス別 - Fate/Grand Order @wiki 【F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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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각주예시

*2 애드【예장•그 외】그레이가 지닌 보구·가장 끝에서 빛나는 창(롱고미니아드)에 부여된 봉인예장. 마녀 모르건에 의해 가공되어, 그녀가 아는 한 가장 아서왕에게 심취되어있지 않은 원탁의 기사가, 인공인격의 기초가 되었다. 『아틀라스의 계약』의 사건을 생각하면, 그 세공은 오히려 그 타이밍에서 「아서왕의 부활을 막기」위해 짜인 흔적이 있다. 마치, 「부활에 협력하지만 협력하고 싶지 않다」고 하는 듯한, 기묘한 장치였다. 가공되기 이전의 정체는, 로고스 리액트 레플리카. 그 아틀라스원의 칠대병기에서 이어받은 초연산기능이야말로가, 내측의 가장 끝에서 빛나는 창(롱고미니아드)을 계속 봉인하고 있다. 한정해제의 낫은 물론, 해머나 방패나 구창, 끝내는 부메랑까지 변형하는 것도, 이 연산기능의 응용으로 인해, 롱고미니아드의 능력의 일부를 표현시킨 것이다. 『아틀라스의 계약』에서 현현한 기사(서 케이)도 이론적으로는 같다. 그 성격은 과거의 기사와 현재의 애드가 복잡하게 뒤얽힌, 엄밀히는 어느쪽도 아닌 것이었으나, 그렇기에 최후의 의사보구를 전개 가능했던 것이겠지. 그레이에게 있어서는, 정말로 긴 시간동안 유일한 친구였다. 또한, 애드의 이름은, 더한다의 애드(Add)와, 롱고미니아드의 아드(Ad)에서.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3 필시, 원래는 서번트와 '같은 영체(에테르)'였겠지만, 전에 본 페이커 같은 것과는 다르게, 제대로 구현화하고 있지 않다. 갑옷도 피부도, 전신이 마치 안개에 둘러싸인 것처럼 어슴푸레하고, 안개가 껴있다. / 「애초에, 다른 '기사(바보)'들이라면 몰라도, 영령 같은 건 엿이나 먹으라고 하는 나를 재현해서 어쩌자는 거야. 죽지 않는 기사도 아니야. 부지런한 사람도 아니야. 기껏 해야, 이 녀석들 세 명 분의 힘 밖에 없어. 뭐, 바보 같은 거인이라면, 세 치 혀로 목 정도는 떨궈 보겠다만」/ 멋대로 말하면서도, 기사의 검은 교묘하게 해골 병사들을 처리하고 있다. 강하다. 분명 페이커 같은, 초인적인 신체 능력이 없는 자의, 그 기술은 달인의 것이라 말해도 좋다. 오랜 시간을 거쳐, 정식적인 훈련을 받은 상태에서, 수많은 전장을 전전한 자의 솜씨. / 「아아, 아니, 다른 건가. 네가 나를 깨운 거구만. 자기 쪽에서 마력을 휘두를 수 있는 구조도 아닐텐데, 주인 생각이 지극하시구만」/ 이쪽이 들고 있던 큰 낫을ㅡㅡ 잠든 채인 에드를, 기사는 내려다봤다. / 「……당신은 ……누구십니까」 / 질문하자, 어깨를 크게 으쓱댔다. / 「잇히히히히히히! 누구냐니, 그거 참 너무하구만! 오래 알고 지낸 사이잖아, 굼벵이 그레이!」/ 그 목소리에, 경악하여 몸을 굳혔다. 자고 있는 에드가 아니라, 기사가 말한 말 때문이었다. 손바닥으로, 기사가 자신의 관자놀이를 쳤다. / 「어이쿠야. 같이 오랫동안 자서 그런지, 조금 섞여있구만. 원래 이렇진 않지만, 뭐, 됐다. 딱히 오리지널 흉내를 내야 하는 것도 아니고 말야, 인간은 변할 때에 변하는 게 그럴 듯하지」/ 뒤돌아 봄과 동시에, 기사가 검을 휘두르니, 다시 해골 병사가 쓰러졌다. /「아무래도 동료처럼 보이지만, 서로 이런 꼴이다. 봐달라고」/ 가볍게 가슴을 두드리고, 기사가 가볍게 인사를 한다. 동시에, 나는 묘한 기시감과 고양감을 느끼고 있었다. 이 마을에 있었을 적, 단 한 명 있던 친구. 입만 열면 나를 놀리고, 굼벵이 그레이라고 몇 번이고 말했던, 그 사람. 어째서, 그를 대할 때와 같은 감정을, 이 기사에게 느끼는 걸까. 몸짓이나 말 하나하나에, 참을 수 없는 그리움을 느끼는 걸까. / 「일단, 케이라는 이름을 기억해다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4 그 『우리』속, 몇개의 파츠가 조합된 직방체의 상자가 들어있었다. 런던으로 오고서 알게 된 거지만, 루빅큐브라고 부르는 퍼즐을 닮았다. 하지만, 그것보다도 훨씬 정밀하고 복잡한 짜임새를 가진 상자로써, 표면에는 유달리도 화려한 눈과 입이 조각되어 있었다. 그. 눈.이. 힐.끔. 움.직.였.다. 「너, 너! 적어도 10년 이상 같이 살아온 친구를 뭐라고 생각하는 거야! 친구가 적으니까, 이정도 쯤이야 감싸준다든지, 아니 적어도 망설임 정도는 해주는 게 사람의 정이란 거잖아! 아니 지금부터라도 반성하면서 나를 숨겨 숨겨줘 숨겨주세요!」 라고, 입만이 바쁘게 움직인다. 이것이, 쓸데없이 끼어들던 제 3자의 목소리의 정체다. ――애.드. 내가 고향에서 이어받은, 일종의 마술예장인 것이다. 일종이라고 하는 것은 꽤나 별난 물건이기 때문이다. 내가 그렇게 많은 마술예장을 봐왔던 것은 아니지만, 스스로 생각하고 말하는 예장이라는 것은 거의 유례가 없는 모양이다. 살아 움직이는 생물이라기보다, 런던에 오고나서 알게된 3D 애니메이션 같다. 나에게 있어선 태어나서부터 곧장 봐왔던 상대고――아아, 인정하는 것은 울화가 치밀지만 확실히 가장 먼저 생긴 친구이고――정말이지 기묘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처음 봤을 때의 스승님은 소스라치게 놀란 끝에, 분해해 버릴 것만 같은 기세로 부르르 떨며 간신히 애드와 마주한 것이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5 그것은 이야기의 종언. 그 아서왕 전설의 끝을 장식하는, 저주받은 신창. 소녀의 입술은, 단지 조용하게 진명을 읊조린다. 「가장 끝에서[롱고]――」 때는 왔도다. 신창이 연동한다. 소용돌이치는 마력을 억누르지 못해, 박리성마저 겁먹은듯이 떨기 시작했다. 본래 어느 파동에만 감응하도록 만들어진 박리성이, 너무나 일탈한 마력을 받고서 억지로 기동되고 있는 거다. 주변으로부터 모든 대원[마나]을 빼앗은 그 현현은, 그것 자체가 재해라 할 수 밖에 없었다. 원래 이루어져 있는 <십삼구속>이 벗겨지지 않은 이상, 본래의 『힘』 중 일부가 머리를 보일 뿐이다. 하지만 그걸로 마저 신령급의 마술행사에 닿을까 하는 폭위의 덩어리. 극도로 집중한 마력은, 인식적으로는 열을 닮았다. 마치, 화산을 손에 들고 있는 것 같았다. 이미, 짐승은 뒤늦었다. 늦지 않을 리가 없다. 소녀의 손에 현현한 것은, 전설의 왕의 대명사마저 되었던 <약속된 승리의 검[엑스칼리버]>에 뒤잇는, 또 하나의 보구. 아서왕이 원수 모드레드를 토벌했던 신기. 「――빛나는 창[미니아드]――!」 비틀리는 빛을, 누군가가 보았는가. 밤인데, 돌연히 태양이 나타난듯한――돌연히 태양의 파편이 추락한 것 같이 아름다운 홍련의 나선. 공기 중의 마력도 수분도 남김없이 비등시키며, 신대의 섬광은 오로지 포학한 채로 질주한다. 괴물도 세이겐도, 그 빛의 앞에 사라진다. 박리성의 첨탑을 도려내고, 천개로부터 성벽까지를 꿰뚫고, 산의 경사면을 무너뜨리고서 그 빛은 두절되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6 「그렇지 않아도, 천사라는 소재 자체를 다루는 역사나 지역 역시 너무 많아. 이만큼이나 상징(심볼)을 모은다면, 오히려 초점이 어긋나는 법이지만 말이다. 과연,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마술에 관여되어있고, 어디부터 어디까지 남다른 취미인지 판별하기 어려워」「――이히히히히! 그렇게 적당하게 뇌내 지식이나 늘어놓고 있으면, 자신의 무능을 얼버무릴 수 있으니 딱이지!」 오른손 부근에서, 목소리가 난다. 이번에는 스승님도 가만두지 않았다. 「그레이, 슬슬 애드를 꺼내두도록」 「네」 그 요청에, 제 3의 목소리는 크게 허둥대기 시작했다.「자, 잠깐 기다려 그레이! 나를 팔아넘길 셈이냐!」 반론은 듣지도 않고, 나는 오른손을 세게 흔들었다. 파칭 하고 고정구(훅)이 벗겨지는 소리가 나고, 후드 달린 망토에서 대구르르 바닥으로 뒹군 것은, 새장처럼 길고 가는 『우리』였다. 그 『우리』속, 몇개의 파츠가 조합된 직방체의 상자가 들어있었다. 런던으로 오고서 알게 된 거지만, 루빅큐브라고 부르는 퍼즐을 닮았다. 하지만, 그것보다도 훨씬 정밀하고 복잡한 짜임새를 가진 상자로써, 표면에는 유달리도 화려한 눈과 입이 조각되어 있었다. 그. 눈.이. 힐.끔. 움.직.였.다. 「너, 너! 적어도 10년 이상 같이 살아온 친구를 뭐라고 생각하는 거야! 친구가 적으니까, 이정도 쯤이야 감싸준다든지, 아니 적어도 망설임 정도는 해주는 게 사람의 정이란 거잖아! 아니 지금부터라도 반성하면서 나를 숨겨 숨겨줘 숨겨주세요!」 라고, 입만이 바쁘게 움직인다. 이것이, 쓸데없이 끼어들던 제 3자의 목소리의 정체다. ――애.드. 내가 고향에서 이어받은, 일종의 마술예장인 것이다. 일종이라고 하는 것은 꽤나 별난 물건이기 때문이다. 내가 그렇게 많은 마술예장을 봐왔던 것은 아니지만, 스스로 생각하고 말하는 예장이라는 것은 거의 유례가 없는 모양이다. 살아 움직이는 생물이라기보다, 런던에 오고나서 알게된 3D 애니메이션 같다. 나에게 있어선 태어나서부터 곧장 봐왔던 상대고――아아, 인정하는 것은 울화가 치밀지만 확실히 가장 먼저 생긴 친구이고――정말이지 기묘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처음 봤을 때의 스승님은 소스라치게 놀란 끝에, 분해해 버릴 것만 같은 기세로 부르르 떨며 간신히 애드와 마주한 것이었다. 지금은, 이렇다. 꽉 『우리』의 윗쪽을 움켜쥐고서는, 흡사 칵테일의 쉐이커처럼 상하로 마음껏 뒤흔들어버린다. 「아갸갸갸갸갸갸갸!」 휘둘려지고선, 『우리』안쪽에 몇번이고 부딪히고는, 애드가 비명을 내지른다. 직방체의 상자가 빙글빙글 까무러치고, 충분히 따끔한 맛을 보여줬다고 판단한 시점에서, 스승님은 이쪽으로 냅다 던져버렸다. (중략) 「히히! 왜 그래 그레이! 그렇게 옆모습만 바라보더니 반하기라도 했냐!」「…………」 대답할 필요가 없었다. 한손으로 우리를 집고서, 마음껏 엉망진창으로 돌린다. 「흐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중략) 아침이 되고, 나는 스승님보다 조금 빨리 일어났다. 옷을 갈아입고서 커텐을 열고, 아침 해를 쬔다. 태양은 좋아하지 않지만, 이런 환경에서는 몇 안되는 일상의 상징이기도 했다. 햇살을 몸속으로 받아들이듯이 천천히 호흡한 후, 화장대에 놓여있던 애드를 들어 올렸다. 이쪽은 빙글 돌리고선, 오른손의 소매로 밀어넣는다. 대강 망토의 안쪽――오른손 어깨부터 팔꿈치치 부근의 고정구에 끼워져 있는 거지만, 겉으로 봐서는 우선 알 도리가 없다. 데린져인가 뭔가의 숨김법 같지만, 이해가지 않는 감탄을 스승님으로부터 들었던 적도 있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7 「의사인격정지. 마력 수집률, 규정치를 돌파. 제2단계 한정해제를 개시」애드의 그것과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무기질적인 목소리가 밤하늘에 울려퍼진다. 개봉의 주문을 받은 문째로, 소녀의 손 안에서 신비는 뚜껑을 연다. 영과 마력을 먹고, 소유주의 신체능력으로 변환시키는 사신의 낫(그림 리퍼)조차, 애드의 본래모습은 아니다. 아니 애드라고 하는 의사인격조차, 현대에 이르러 불필요히 신비성을 잃지 않기 위한 일시적인 봉인에 지나지 않는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8 그러니까. 소녀는, 속삭였다. 정해져 있는 그 말을, 읊조린다. 「Gray(어두워서)……Rave(들떠서)……Crave(원해서)……Deprave(추락시켜서)……」갑자기, 변화는 생겨났다. 아니, 날아가 버렸다고 해야 하나. 방금전 영과 마찬가지로, 주위에 있는 온갖 마력이, 대원(마나)가 잡아먹힌 것이다. 마술적인 허무로 화한 공간에 이끌리듯이, 애쉬본의 괴물도 비명을 질렀다. (중략) 「Grave(새겨줘)……me(나에게)……」 속삭임은, 고개를 숙인채로 입술에서 나왔다. 자신의 의식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일찍이 옛날에 절멸되었다. 그러니, 이건 내 목소리가 아니다. 좀 더 다른――자신 안쪽에 웅크리고 있던, 또 다른 나. 내 고향이 만들어 낸, 또 다른 괴물이다. 「Grave(묘를 팔게요)……for you(당신에게)」(중략)「성.창, 발.묘.[拔錨]」-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9 "Gray(어둡고)……Rave(들뜨고)……Crave(소망하고)……Deprave(타락시키고)……" 자기암시의 주구가, 흘러넘친다. 그럼에도, 언제나처럼, 곧바로 트랜스 상태로는 되지 않았다. 고향의 묘지에서, 그 벨사크 블랙모아에게 때려넣어진 비법은, 지금 이 때에만은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더욱 입술이 움직인다. 가르침받은 대로, 말을 자아낸다. "Grave(새겨줘)...... me(나에게)......" "──의사인격 정지. 마력의 수집률, 규정치를 돌파. 제2계층 한정해제를 개시." 애드의 목소리가, 언제나같은 자동음성으로 바뀌었다. 인격을 정지시켜, 충분히 주위의 대원(마나)을 먹어치운다. 지상과 다른 영묘 알비온의 마력도, 관계 없이 애드가 흡수해간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10 -『네가 없애야 할 것은.』-『너는 자랑스러운 아이다.』 -『왜냐면, 너는 누구보다도 영웅에.』 뇌리에, 목소리가 메아리쳤다. 고향의 목소리. 올바른 사람들. 내 변.화.에 환희한, 마음 맑은 부모님과 친척들. '........................'아아.' 아아, 그런가. 맡겨버리면 된다. 어차피 나는 이 창.을 위해서 만들어졌으므로. 이 창이 요구하는 대로 힘을 휘두르면 된다. 생각할 필요라곤 차음부터 없었다. 도망칠 의미는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으니, 있는 그대로 수용하면 된다. 변해버리면 된다. 지금의 나 따위가 아니라 아득한 옛 시절의 영웅으로. "Gray(어둡고)... Rave(들뜨고)... Crave(바라고)... Deprave(타락시켜서)..." 입술이, 노래를 읊조린다. 그 즉시, 바로 옆의 토코뿐만 아니라 방관하고 있었을 아트람과 바이런 경까지 맹렬하게 돌아보았다. 주위의 마나가 뭉텅 잡아먹힌 것이다. "그렇군." 토코가 살작 끄덕였다. "그게, 네가 숨기던 비밀인가?" "Grave(새기고)... Me(내게)..." 속삭임은, 고개 숙이고 있는 입술에서 나오고 있었다. 내 의식은 사멸했다. 한참 옛날에 절멸해 버렸다. 그렇기에 이것은 내 목소리가 아니다. 더 다른- 내 안에 숨어있던, 또 하나의 나. 내 고향이 만들어 낸, 또 하나의 괴물이다. (중략) "Grave(무덤을 파자)... for you(당신에게)..." 마력이 순환하기 시작한다. 내 체내와 애드 사이에서 모종의 계약에 따른 순환이 개시된다. 환경이 구축된다. 살도 뼈도 마력으로 다시 태어나 옛날 어느 영령이 품고 있던 환상종의 인자마저 가상구축된다. 토코의 눈이 힐끔 옆을 보았다. "이봐, 쓸데없는 짓 하지마." "이게 놔둘 수 있는 상황이냐!" 외친 아트람의 손에 작은 항아리가 들려 있었다. 마력과 전력이 배합되어 그 손끝에 소규모로 압축된 번개가 되어- 아아, 그러한 적성(敵性)마저 내 몸과 창은 판단해서 마력의 맥동을 울렸다. 입술이, 움직인다. 흉흉한 저주처럼, 그 말을 잣는다. "성.창., 발.-"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11 마나는 충분하다. 안 그래도 레이라인 위에 있으며 레일 체펠린도, 끝없이 밀려드는 아인나슈의 새끼도 내가 다 먹지못헐 정도의 마력을 지니고 있다. 이 환경이라면 틀림없이 내 보구는 전개할 수 있으리라. '하지만...... 닿을까?' 내가 저 전차에 이길 수 있는가. 아무리 세상 끝에서 빛나는 창(롱고미니아드)이 있어도 저 페이커는 진정한 서번트다. 설령 가짜를 의미하는 클래스일지라도 그 진가가 바뀔 리는 없다. 그런 괴물에게 내가 이길 수 있는가. 의심을 치워두고 자동적이 된 내 입술은 규정된 말을 읊기 시작했다. "Grave...... me......." "진정하게." 그때, 목소리가 날아왔다. 카울레스에게 부축받아 피 칠갑한 노인이 걸어온 것이다. 페이커에게 맞은 일격은 생각 이상으로 중태였던 모양이라 발차기에 찢어진 상처 자국은 내부에서 부서진 하얀 가슴뼈마저 드러내고 있었다. '칼라보....... 씨.' 목소리는 낼 수 없다. 이미 나는 트랜스 상태에 들어가 있고, 전개 도중의 애드는 그림 리퍼로부터 분해되어 빛의 기둥 같은 모습으로 변했다. 반면에 칼라보의 눈은 하얗고 탁해졌지만, 그래도 눈부신 듯 눈을 가늘게 뜨고 있었다. "......아아. 놀랐네. 그건 보구로군. 인간의 몸으로 다룰 수 있다니." 이미 페이커와 싸우고 있었을 때의 충동적인 인격은 사라졌는지, 아니면 이전의 최면술로 조종당하던 상태를 그대로 받아들였는지, 칼라보의 말투는 내가 아는 부드러운 것으로 돌아와 있었다. 그 칼라보가 몹시 고요히 타이르고 있었다. "아무래도 이 창에는 기도가 담긴 모양이군. 열셋의 형태로 응축된 기도일세." 그것도 마안이 보여주는 광경인가. 나로선 모르겠다. 그런데 노인은 자상하게 웃으며 말을 건넸다. "귀를 기울이게. 창의 목소리에. 옛날, 누군가가 기도한 본연의 자세에. 자네는 그런 쪽에 뛰어났을 게야." "기도한 본연의 자세에......" 무엇일까. 그것은. 무엇일까. 하지만. 왜 대부분 빛의 기둥으로 변한 내부에서 애드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일까. "이히히히히! 자세랍신다! 인마. 그레이! 넌 줄곧 무릎을 부둥켜안고 방구석에서 움츠리고 있었잖아! 그런 네가, 자신이 어떤 자세로 있고 싶다느니 생각할 수 있을 턱도 없었는데 말이야!" '애드.......' 요란법석한 음성에 몇 번쯤 칼라보가 눈을 깜빡였다. 개의치 않으며 애드는 말을 이었다. "근데 말이야. 너도 자신에게 물어봐야 할 때라고! 네가 어쩌고 싶으냐고! 아아, 네가 어떻게든 되고 싶다고 한다면, 그야 입 밖으로 꺼내야지! 어떻게든 지키고 싶은 게 있고 그걸 누가 도와주길 바란다면, 말 안 하면 아무도 모를 거 아냐!" '애드....... 당신은.......' 몹시 수다스러운 상대에게 어째선지 가슴이 답답해졌다. 고향에 있었을 적, 단 하나의 친구로 있어 준 예장이 물음을 던진다. 그러고 보니 어릴 적에는 만날 굼벵이 그레이니 뭐니 하고 부르는 바람에 울고 그랬다. 성장함에 따라 그 호칭도도 줄었지만...... 아아, 스승님을 따라 런던에 가기를 결심한 뒤로 완전히 없어졌었지. "소제는......" 목소리가, 새어나왔다. 트랜스 상태니까. 지독하게 어색하다. 내 의식의 거처가 불확실하다. 그럼에도 이것만은 노력해서, 말로 표현했다. "소제는, 스승님을, 모두를, 지키고, 싶어. 지킬 수 있는, 자신으로, 있고 싶어." "히히히히히, 확실하게 들었다. 굼벵이 그레이ㅡㅡ." "ㅡㅡ유사 인격 정지. 마력의 수집률, 규정치를 돌파. 제2단계 한정 해제를 개시." 애드의 목소리가 여느 때의 자동 음성으로 전환된다. 계속해서 자동 음성은 내가 처음 듣는 내용으로 이행했다. "십삼구속해방(실 서틴)ㅡㅡ 원탁의결개시(디시전 스타트)!" "아ㅡㅡㅡ" 그 말로 옛날에 들은 전설이 떠올랐다. 본래 성창은 무기가 아니라고 한다. 인류가 영장의 자리에 앉았을 때, 본래의 신비는 종말을 맞이했다고도. 그 대신에 행성은 인간에 최적화된 「물리법칙」이라는 깔개(텍스쳐)로 뒤덮여 이 얇은 가죽 한 장의 깔개를 유지하기 위해서 몇 개의 닻이 대지에 꽂혔다고 한다. 세상 끝에서 빛나는 창(롱고미니아드)은 그중 한 자루. 세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닻은 기사왕의 손에 넘어가 어느덧 왕과 그 기사들을 본뜬 봉인이 걸리게 되었다. 다시 말해, 성창의 『힘』을 제한하는 걸쇠. 십삼구속. 여러 긍지와 사명을 성취 할 수 있을 사태에서만 본래의 성창은 해방된다. 완전 해방을 위해서 필요한 의결수는 일곱. 지금, 성창의 내부에서 원탁 의결이 선언된다. "그것은, 살기 위한 싸움이다." ㅡㅡ승인, 케이. "그것은, 자신보다 강 대한 자와의 싸움이다." ㅡㅡ승인, 베디비어. "그것은, 인도에 반하지 않는 싸움이다." ㅡㅡ승인, 가헤리스, "그것은, 진실을 위한 싸움이다." ㅡㅡ승인, 아그라베인. "그것은, 정령과의 싸움이 아니다." ㅡㅡ승인, 랜슬롯. 결코 전부가 아니다. 반수에도 미치지 못한 불과 다섯뿐. 그렇지만 지금 이 순간 해방(허락)된 다섯 구속이, 자신이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빛을 창에서 분출시키고 있었다. 무엇보다 그만한 기도가 인정하고 뒤에서 지지해준다는 사실이 내 마음의 버팀목이 되어주었다. 'ㅡㅡ이거라면.' 결의를, 굳힌다. "제3단계 한정 해제를 개시." 새로운 자동음성과 함께 트랜스 상태에 있는 나도 최후의 문구로 이행하고 있었다. "Grave....... for you......" 노래한다. 찬송한다. 읊는다. 옛 신비(미스테르)여, 죽어 없어져라. 달콤한 수수께끼여, 모조리 무로 돌아가라. 저편에서 페이커가 고삐를 휘두르는 게 보였다. "자, 달려라, 마천의 차륜(헤카틱 휠)!" 이 순간 전차는 달을 등지고 날아 한 줄기 유성이 되었다. 지상으로 가는 별은 어찌나 거세고 아름답단 말인가. 뿜어지는 마력의 방대함이야 새삼 설명할 필요도 없다. 저 대군보구의 돌격이 지표에 꽂힌다면 크레이터 하나쯤은 쉽사리 생기리라. 벼락을 두른, 사나운 한 줄기 별. 내 쪽도 천천히 창을 들었다. "성창, 발묘." 자신의 창을 올려다 보면서 문득 생각했다. 이 빛은 왜 이리도 눈부신가. 이 가슴은 왜 이리도 끓어 오르는가. 옛 시대의 기사들은 누구나 이런 마음을 태우고 있었는가. 이미 전차는 바로 눈앞까지 육박해 있었다. 터지는 벼락의 치열함 때문에 안구가 지져지는 줄 착각했다. 호응하듯 내 손아귀의 성창은 더욱 순도 높은 빛으로 집속된다. 극한까지 집속된 빛이 맥동하며 당장에라도 날뛰어 버릴 것만 같다. 자아, 외쳐라. 포효하는대로 해방해라. "세상 끝에서, 빛나는 창(론고미니아드)!" 뒤틀리는 빛이 질주했다. 작열도 벼락도 이와 비교하면 가소로우니. 온갖 물질을 소멸시키면서 빛의 분류는 레일 체펠린의 지붕 위에서 밤하늘로 일직선으로 발사되었다. 하늘 나라는 어디인가. 어디라도 내 빛살이 떨어뜨리리라. 그 내부에서 마천의 차륜 또한 사라져 갔다. 별도 떨어뜨리는 빛이 이윽고 숙명이었던 것처럼 밤의 품 속으로 빨려들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12 「하지만 말이야, 여기는 그거구만. 식인 요정같은 거라던지 예의 그 샌드위치라던지, 의외로 먹을 것으로 곤란하지는 않을지도. 굴러 떨어질 때까지는 말이야, 딱히 괴물과도 조우하지 않았으니까, 배가 텅텅 비고 비어서 못 참겠었지만」먹을 것? 확실히 들었다. 틀림없이, 요정같은 것이라는 건 저 세로로 쪼개진 생물체를 말하는 거겠지. 나를 습격했던 괴물이다. 저것을 가리켜, 먹을 것, 이라니. 「아? 뭐야 그 얼굴? 아아, 나는 ----」 「애드는 마력을 포식한답니다. 그러한, 기능이 있어서」 - 페이트 라비린스의 내용

*13 영과 마력을 먹고, 소유주의 신체능력으로 변환시키는 사신의 낫(그림 리퍼)조차, 애드의 본래모습은 아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14 "흥? 재미있는 재주를 부리는데, 방금 이쪽 마력을 빨아갔지?" 갑옷 입은 여자는 검을 슥 쳐다보고 즐겁게 어깨를 으쓱거렸다. "지금의 내가 보기엔 천적 같은 능력이지만 서글프게도 규모가 너무 작아. 아무리 고양이라도 쥐의 백분지 일 크기여야 의미가 없지. 흔해 빠진 망령 정도라면 지금 것만으로도 소멸하겠건만."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15 "애드, 먹어줘!" 숨 돌리지 않고 그림 리퍼로 치고 들어갔다. 페이커가 신대의 마술사라고한다면, 실수로라도 마술을 기동하게 해선 안 된다. 그건 처음부터 거의 없는 승산을 완전히 제로로 만드는 짓이나 마찬가지다. 다행스럽게도 마력만 계속 흡수한다면 그녀라도 마술을 행사할 수 없는 모양이었다. 오히려 이쪽 속도는 전에 없이 상승하기 시작했다. "이히히히히! 이거 굉장한데! 양은 몰라도 이런 질의 마력은 현대엔 거의 찾아볼 수 없다고!" 스승님의 말이 그녀의 피를 끓게 한 걸 알겠다. 안 그러면 한 번 마술이 무효화된 그녀가 두 번 세 번 같은 수를 쓰지는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 또한 네 번째는 없다. 마술을 포기하고 검으로 돌아간 그녀는 이쪽의 배나 되는 속도로 반격했다. 몸의 심지가 얼얼하게 열기를 띄었다. 여느 때보다 과도하게 회전하는 마술회로가 근력도 민첩도 감각도 현격히 끌어올렸다. 아니 아마 그것만이 아니다. 눈앞의 영령이 후려치는 전사의 영혼이 자기자신의 문제 따위로 움츠리고 있을 수 없다며 확 날려주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16 「오오, 뭐야 이 맛있어 보이는 냄새는!」상자에는 코가 없을텐데, 도대체 어디로 냄새를 감지하는 걸까. 하지만, 확실히 좋은 냄새가 나고 있었다. 꼬르륵 하고 이쪽의 위가 울려버리는듯한 식욕을 부르는 냄새다. 그것도 결코 단조롭지않고, 다양한 향기가 혼연일체가 되어 오케스트라의 그.것. 같았다. 문을 여니, 곧 정체는 밝혀졌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17 안경을 누른 채로 스승님이 헛발을 디뎠다. 이 레일 체펠린에 대비한 예장이 가까스로 여자의 강제를 막은 모양이었다. 하지만 안도 할 수 있을 리 없다. 내 몸은 완전히 조종당하고 있다. 처음에는 뺏뻣하던 움직임이 서서히 길이 들며 스승님과의 간격을 좁혔다. "야, 야야! 그레이! 진짜냐, 진짜야! 잠깐, 야!" 낫이 붕 휘둘러졌다. 열차 옥상에서 붉은 색이 밤의 어둠에 튀었다. 살갗 한 꺼풀, 스승님의 어깻 죽지만을 가르고 호를 그린 낫은 여자의 목덜미에서 정지했다. "ㅡㅡ호오. 그 낫은 그런 재주도 부리나?" 검으로 낫을 막은 채로 여자는 우리 실상을 가볍게 간파했다. 그림 리퍼에서 방출된 마력이 반쯤 억지로 내 마술회로를 씻어내어 마안의 효과를 걷어낸 것이다. 그러나 아슬아슬한 조치였고 자유를 되찾는 게 찰나라도 늦었 으면 내 손으로 스승님의 목을 치고 말았을 것이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18 낫 : 기본형태. 마력의 흡수량은 탑급. 공격력으로는 2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9 "애드, 제1단계 한정 응용 해제." "하하하하하! 그거냐! 왠일이래!" 새로 주입한 마력에 애드가 요란하게 웃었다. 애드는 세상 끝에서 빛나는 창(론고미니아드)에 부여된 봉인형 마술예장이다. 사신의 낫은 그 내부의 마력을 유용함으로써 부분적이긴 하지만 보구에 준할 만한 성능을 얻는다. 그렇지만 그 한정형태는 사신의 낫만이 아니다. 일순간만 상자로 돌아가 루빅큐브를 연상시키며 표면이 회전 · 전개한 형상은, 내 오른쪽 반신을 덮었다. 대형 방패. 가시넝쿨의 마인이 휘두른 검을, 그저 넘겨낸다. 막을 때마다 방패 표면이 격심하게 떨렸다. 사신의 낫은 한정 형태중에서는 두 번째로 강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20 일순간만 상자로 돌아가 루빅큐브를 연상시키며 표면이 회전 · 전개한 형상은, 내 오른쪽 반신을 덮었다. 대형 방패. 가시넝쿨의 마인이 휘두른 검을, 그저 넘겨낸다. 막을 때마다 방패 표면이 격심하게 떨렸다. 사신의 낫은 한정 형태중에서는 두 번째로 강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반면에 대형 방패는 순수한 방어력만이 아니라 또 한 가지 특성을 간직하고 있었다. 다소 시간은 걸리지만, 방패는 거기에 버틸 만한 시간을 만들어낸다. 여섯 번째 검격을 막은 순간, '화륵' 하고 표면에서 무수한 불꽃이 뿜어졌다. "――반전(리버스)!" 내 목소리와 함께 그 불꽃에서 마력이 방사되었다. 본체인 세상 끝에서 빛나는 창(론고미니아드)과는 비교도 안 되지만, 고밀도에다 순수한 마력의 방사. 그 위력은 모종의 마술을 통해 이쪽에 존재하는 가시넝쿨의 마인에게 특히 큰 영향을 초래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21 "ㅡㅡ닥쳐!" 격분한 영령이 그 검을 뽑았다. 천둥 같은 참격 앞에 내 몸이 끼어들고 있었다. "애드!" "히히히히히! 이거 참!" 주위의 마력을 흡수하고 수중에서 애드가 전개된다. 제1단계 응용 한정 해제. 대형 방패. 어마한 충격이 방패를 가까스로 스승님을 감싼 순간, 어마어마한 충격이 뚫고 지나갔다. 영령의 분노가 그대로 실린 것처럼 온몸이 날아가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무거운 일격이었다. "......미안하네, 그레이." "괜찮아요." 방패를 든 채로 나는 또렷하게 단언했다. "이쯤이야, 얼마든지. 그러니 스승님은 하고 싶으신 말을 다 하세요."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22 반전한 사신의 낫이 곧장 그 촉수들을 절단했다. 그런데도 몰려드는 촉수를 앞두고, 외쳤다. "애드!" "이히히히히히히! 이번엔 그거냐! 그건 정말 좋아한다고! 기분 째지네!" 네번, 웃는 애드가 변형 · 전개한다. 내부의 보구에서 신비를 표출한 형상은―― 대형 망치였다. 몸째로 빙글 회전한다. 대형 망치의 배면에서 순간적으로 방출된 마력은 제트 분사처럼 가장 빨리 가장 큰 효과를 발휘한다. 영령의 스킬로 따져도 D랭크에 필적하는, 한정 형태 · 파성추(破城鎚)의 특성.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23 파성추. 세상 끝에서 빛나는 창(론고미니아드) 본체를 제외하면 애드의 형태 중에서 최대의 파괴력을 가진 형태. 후웅 쳐든 파성추가 마력의 불길을 뱉어냈다. 서번트의 스킬로 환산해도 D 랭크의 마력방출에 필적한다고 스승님에게 보증을 받은 맹위가 단숨에 헤파이스티온에게로 처박혔다. 막아낸 헤파이스티온의 검이, 삐걱거렸다. "이, 건――!" 눈을 부릅뜨는 그녀. 천하의 헤파이스티온도 파성추의 마력방출이라면 일축하지 못한다. 응당 그러하리. 이 마력방출을 지탱하는 건 진정 보구이므로. 마력을 더욱 구동시킨다. 채내의 마술회로가 비명을 질러도 여전히 일심불란 회전시킨다. 이 몸은 그러기 위한 톱니바퀴(시스템)로 변모한다. 헤파이스티온과의 사이에서 한순간 팽팽 맞서던 위력이, 파성추의 뒷면에서 분사하는 마력이 더 얹혀서 그대로 여전사의 몸에 때려 박혔다. 반동으로 크게 내 몸이 위로 떴다. "해냈다――!" 노리던 것은 이 반동이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24 부메랑 : 양 손으로 날리는 거대한 부메랑. 단거리라면 활공익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7권에서 이런 용도로 사용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25 랜스 : 롱고미니아드와 일부 생김새가 비슷하다. 신속함과 예리함으로는 탑급. 롱고미니아드를 사용할 때의 트랜스 상태를 생각나게 하기에 그레이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26 활 : 본편에서는 미등장. 마력으로 만든 화살을 쏘는 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27 대검 : 본편에서는 미등장. 기본적으로는 쓰지 않는 형태. 엑스칼리버의 모방. 애당초 롱고미니아드를 엑스칼리버와 비슷한 모양으로 만들 이유는 전혀 없지만, 이것은 아서왕의 광신도였던 그레이의 고향에서 세팅해놓은 것.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28 큰 낫과 죽음의 손톱이, 격돌한다. 회색의 소녀가 마력을 두른 큰 낫으로 달려든다. 검은 옷의 마인이 예리한 뻗은 갈고리 손톱으로 습격해온다. 두 사람 중 어느 쪽이 전투를 시작했던 것인지는, 잘, 알 수 없었다. 내가 숨을 삼켰을 때에는, 이미 시작해버렸었다. 가속. 가속. 가속. 찰나의 순간에, 두 사람은 일반인의 신체능력을 아득히 뛰어넘는 고속의 영역에 도달해 있었다. 0.1초 정도로, 20미터 앞에서 칼날을 나누거나 한다. 융단을 달려나가는 모습. 벽면을 달려나가는 모습. 그것들의 조금의 잔상마저도, 곧바로, 사라져 버린다.「.....윽!」 마술로 원호하려고 해도, 일단은, 보이지 않는 것에는 어떻게도 할 수 없잖아! 고속전투. 인체의 형태를 하고 있는데도, 인체로는 이룰 수 없는 운동성능을 당연하듯이 발휘하는 것으로 행해지는, 칼날의 무용. 동영상 사이트 부류에서 볼 수 있는 마샬 아츠의 숙달자와는 차원이 다른, 현실을 지극히 초월한 정도까지 높아진 일격이 교착한다. 맹렬한 속도로 부딪히는, 칼날과 칼날. 충격이 주위의 공간에 내뿜어지는 것에 조금 늦게, 귀에 거슬리는 금속음이 딸려 온다. 흩뿌려지는 불꽃. 빛. 물리적인 그것인지, 공격적인 힘의 잔재로써의 마력광인 것인지. 너무나 빠른 두 사람의 전투동작을, 나는, 완전히는 읽을 수 없다. 단지, 계속 보이지 않는 것은 아니다. 이 눈은 서서히 친숙해져 간다. 시각 정보의 파악. 의식에 새길 수 없을 정도로 고속의 물체라도, 동작이라도, 올바른 물리법칙이 아닌 환상의 것이라고 해도, 적어도 눈에 비춰지고 있다. 정보 그 자체는 분명 존재하고 있는데도 뇌가 인식할 수 없을뿐. 나는 그런 식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10초정도 지나면, 정도가 딱히 좋지 않은 요정안은 조정을 끝내줄 것이다. 한 번 적응만 한다면, 나의 눈은 세이버의 고속전투마저 포착할 수 있게 된다. 「하하하하하! 재밌는 기술을 사용하는 계집이다!」 「-----」 보인다. 보인다. 나의 시선이 딱 하고 공중을 응시하고 있었다. 지면에서 2미터정도의 높이에 있는 아종 성배의 더욱 위 ---- 약 10미터의 위치에 있는 천정을 그레이가 산뜻이 달리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거기에, 소녀는 하늘을 춤춘다. 어디에 걸친 것도 아닌데도 공간에 고정되어 있는 것마냥 낫을 기점으로 해서, 빙글 하고 몸의 위치를 바꿔가면서, 융단 위를 족적도 남기지 않고 질주하면서 닥쳐 오는 흡혈귀에게 지금 막 낙하 돌격을 행하려고 하고 있었고. 전력을 담은 강습, 인 것일까. (중략) 검은 옷의 칼날이 아닌 긴 다리에 의한 발차기가 ---- 그레이의 가냘픈 몸을 아득한 후방의 벽면에까지 날려버렸다고 알아채기 까지, 호흡 반 정도의 시간이 걸렸다. 벽. 당연히, 탄환 이상의 속도로 충돌한다면, 운동 에너지는 정통으로 작용한다. 균열이 간 벽에 손을 얹으면서, 천천히, 소녀가 자세를 바로 잡는다. 아무리 서번트라고 해도, 역시나 조금 데미지를 받은 것처럼도 보인다. 달려가서 치유의 술식을 행해야할까 하고 망설이는, 순간.「흡혈종의 귀족[노블]인 나의 일격, 손톱, 인간의 몸으로 잘도 견뎌내는군!」 손뼉을 치면서. 드높이, 마인이 그렇게 고하고 있었다. ---- 인간의 몸? (중략) 인간. 그레이가, 인간. 창이 아닌 사신의 낫[그림 리퍼]같은 무장을 손에 든 소녀. 이런 가냘픈 몸으로, 저렇게도 탁월한 기량과 신체능력으로 싸우고. 환상종의 일격을 맞고서 ---- 조금의 데미지정도일 리가 없어! 애드라는 특수한 예장을, 보구를 손에 들고 있다고 해도 그녀가 인간이라고 한다면. 단지 여자아이가 무사히 있을 수 있을 리가 없다. 「아, 아아..... 그레이...... 그럴수가.......!」 있을 수 없는 5기째의 영령같은 건 존재하지 않았다! 눈치챘어야 했다. 이 《미궁》을 최종층까지 내려온 듯한 맹자 이상의 누군가가 있어서, 그것이 그저 인간일 가능성을 고려 외에 놓고 있었다. 설마, 하고 생각한 적조차 없었다. 그렇다면, 나는, 얼마만큼의 무리를 한 지금도 그녀에게 무리를 시키고 있는 거다. 죽음의 괴물을 앞에 두고 싸워 주는 것이 당연하다는 듯이! 아아, 그런 것, 사형대에 서라고 바라는 것과도 마찬가지다! 「지금.....!」 바로 갈 테니까. 그곳에 있어. 치유의 마술은 필요하다. 낫이나 상자의 형태로 변화하는 애드는 놀랄만한 성능을 가진 마술예장으로, 그를 소유한 그레이는 분명히 보통의 인물은 아닐지도 모른다. 식인 요정같은 것을 순식간에 쓰러뜨리고, 이렇게 흡혈종과 호각으로 보이는 싸움을 펼칠만한 능력은 가지고 있다. 하지만. 나와 같은, 인간의 여자애인 것이다. 뭔가의 신체강화의 방법을 그녀가 취하고 있는 것은 틀림없겠지만, 과연 내구력까지 부여하고 있는지 어떤지는 확실하지 않다. 그러니까 나는, 음속을 넘어서 도약하거나 하는 건 할 수 없더라도. 무서워도. 겁나서, 얼어버렸더라도. 아픈 것은 싫지만, 죽고 싶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래도 ---- - 페이트 라비린스의 내용

*29 라이플이 잇따라 포효했다. 충분히 『강화』된 육체는, 탄환의 속도에 필적한다. 28발의 탄 중, 자신과 스승님에게 향한 7발만을 처리. 발 뒤에서 폭발시킨 마력을 추진력으로 바꾼다. 낫을 휘둘렀다. 총신을 잘려나간 라이플과 함께, 청년은 뒤쪽으로 쓰러져 있었다. (중략) "제 1단계 한정 해제!" 일정한 주구와 함께, 오른쪽 어깨의 고정구(후크)에서 뛰쳐나온 새장 째로, 안쪽의 상자가 변형한다. 그 모습은, 사신의 낫(그림 리퍼). 방출된 마력이, 구풍을 불러일으켰다. 자신들의 모습을 이번에는 소용돌이가 숨기고, 그 틈에 스승님의 허리를 안아들고, 도약한다. 『강화』된 각력은 두 사람 분의 체중에도 문제 없이, 한 번에 10미터 거리를 벌렸다. 모래사장으로 착지하기 직전, 터무니없이 쏘아진 탄환 중, 이쪽에 가까운 두 발만을 베어 떨어뜨린다. ……이전에는, 이 정도의 능력은 아니었다. 나의 몸에 깃든 비술은, 어디까지나 묘지기로서의 것이다. 기본성능의 향상이나 어느 정도의 호신술이 포함되어는 있지만, 근대병기로 부장한 집단과 맞부딪힐 수는 없다. 아니, 애초에 전문적으로 훈련받은 마술사라도, 탄환을 시인할 수 있는 자 같은 게 얼마나 있을까. "그레이, 괜찮나?" "괜찮습니다. 너무, 지나칠 정도로."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30 맹그로브 숲에서 뛰쳐나와, 에르고와 스승님의, 주위의 사역마들을 사신의 낫(그림 리퍼)으로 베어떨친다. 린의 말에 따라, 그녀가 시간을 버는 틈에, 숲으로 숨어든 것이다. 거미의 다리가 절단되고, 뼈로 된 늑대의 몸이 대각선으로 쪼개진다. 그 틈에 스승님과 에르고를 잡고, 『강화』된 다리로 도약했다. 착지 직전, 무리지은 백골 사역마들을, 한손으로 쥔 낫으로 견제하는 것까지가 한 동작. 이 이상, 스승님네한테는 손가락 하나 닿게 하지 않겠다고, 눈과 칼날의 압력으로 고한다. (중략) 하나, 둘, 셋. 네 번째에 낫을 휘두르는 것보다도 먼저, 제멋대로 튕겨나갔다. 환수다. 에르고가, 『강화』한 자신과 거의 같은 속도로, 바로 옆을 질주하고 있던 것이다. '빠르다──!' 훈련은 봤지만, 이 정도까지의 신체 능력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변변한 마술 따위 쓸 수 없는 자신이지만, 『강화』에 대해서만큼은 대부분의 마술사를 능가할 것이다. 거기에 괴로워하지도 않고 쫓아올 수 있을 줄이야.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31 '⋯⋯삼십오도(度).' 이쪽의 대각선 뒤쪽에서 파수꾼의 낫이 돌진해 옴과 동시에, 망치의 마력 방사를 재점화. 세로로 두 번 회전하여 회피. 그대로 상대의 어깨에서 흉부 깊숙한 곳까지 망치를 박아넣어 박살 낸다. '할 수 있어――!' 오로지 호흡만을 의식했다. 호흡을 반복할 때마다, 자신의 안으로부터 마력이 넘쳐흐른다. 지난 몇 년 동안 획득해 버린, 자신의 능력. 순수한 '강화'라면 시계탑의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것이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32 봉인예장해제 : C. 그레이가 지닌 봉인예장 애드는, 단순히 성창을 봉인하고 있는 데 지나지 않고, 상황에 대응해 특수한 해방을 하는 것으로, 다양한 형태로 변화 가능하다. 어새신으로서 현계한 것도, 이 예장의 스킬 때문.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3 반전한 사신의 낫이 곧장 그 촉수들을 절단했다. 그런데도 몰려드는 촉수를 앞두고, 외쳤다. "애드!" "이히히히히히히! 이번엔 그거냐! 그건 정말 좋아한다고! 기분 째지네!" 네번, 웃는 애드가 변형 · 전개한다. 내부의 보구에서 신비를 표출한 형상은―― 대형 망치였다. 몸째로 빙글 회전한다. 대형 망치의 배면에서 순간적으로 방출된 마력은 제트 분사처럼 가장 빨리 가장 큰 효과를 발휘한다. 영령의 스킬로 따져도 D랭크에 필적하는, 한정 형태 · 파성추(破城鎚)의 특성.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34 파성추. 세상 끝에서 빛나는 창(론고미니아드) 본체를 제외하면 애드의 형태 중에서 최대의 파괴력을 가진 형태. 후웅 쳐든 파성추가 마력의 불길을 뱉어냈다. 서번트의 스킬로 환산해도 D 랭크의 마력방출에 필적한다고 스승님에게 보증을 받은 맹위가 단숨에 헤파이스티온에게로 처박혔다. 막아낸 헤파이스티온의 검이, 삐걱거렸다. "이, 건――!" 눈을 부릅뜨는 그녀. 천하의 헤파이스티온도 파성추의 마력방출이라면 일축하지 못한다. 응당 그러하리. 이 마력방출을 지탱하는 건 진정 보구이므로. 마력을 더욱 구동시킨다. 채내의 마술회로가 비명을 질러도 여전히 일심불란 회전시킨다. 이 몸은 그러기 위한 톱니바퀴(시스템)로 변모한다. 헤파이스티온과의 사이에서 한순간 팽팽 맞서던 위력이, 파성추의 뒷면에서 분사하는 마력이 더 얹혀서 그대로 여전사의 몸에 때려 박혔다. 반동으로 크게 내 몸이 위로 떴다. "해냈다――!" 노리던 것은 이 반동이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35 SUV의 도어를 연 자신의 손에, 전개한 애드가 재구축된다. 순식간에 모습을 드러낸 신비는, 큰 망치였다. 망치의 배면에서, 제트 분사처럼 마력이 방출된다. 영령의 스킬로 환산해도, 이미 B랭크에 필적하는, 한정 형태・파성추(배틀링 램)의 특성이다. 도어에서 몸을 내민 채로, 한 손으로 휘둘렀다. 쓰러져리던 삼나무들을, 큰 망치의 타격이 일격으로 날려버린다. 그대로 몸이 끌려가지 않도록, 『강화』한 근력으로 억지로 제어한다. 옛날이라면 전신으로밖에 휘두를 수 없었던 큰 망치가, 그것만으로 휘릭 되돌아왔다. 그대로 도어를 닫고, 고정구(후크)로 되돌린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36 지령(코드)에 의해 사신의 낫(그림 리퍼)이 거대한 전투 망치로 변한다. 후방에서 마력을 분사하여 단숨에 가속도를 증대. 십수 미터의 거리를, 콤마 몇 초 만에 0으로. 로켓처럼 울부짖으며 맹렬히 날아오르는 망치가, 정면의 파수꾼——거대한 인간 전갈의 얼굴을 분쇄한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37 허나. 자신 또한, 타이밍을 재고 있었다. 닥쳐드는 수많은 이매들의, ​좌표가 겹쳐지는 때를​. "애드!" "잇히히히, 준비는 됐다고!" 사신의 낫(그림 리퍼)이 분해되어, 재구축된다. 제1단계 응용 한정해제── 새로운 형태가, 자신의 손바닥에 나타난다. 예각의, 날개 형상의 칼날을 갖춘 투척무구. 부메랑이었다. 콤마 3초만 멈춰서, 힘껏 등근육을 『강화』해서, 충분한 만큼의 마력을 충전하면서 치켜든다. 수목의 사이로 엿보이는 땅거미가 진 하늘로, 던졌다. 호를 그린 부메랑은, 저 편의 구름까지도 닿을 듯한 기세로 한다. 그걸 보고, "떨어져라!" 자신의 목소리에, 허공에서 나타난 그림자가 응했다. 쇄도하는 이매망량의 양쪽에서, 수많은 기둥이 떨어진 것이다. 그림자의 기둥이다. 이매망량들을 양쪽에서 끼우듯이, 그림자 기둥의 열이 늘어선다. 굳이 말하자면, 성창(롱고미니아드)의 그림자의── 그 그림자가 될까. 그 의미를 이매들은 알지 못한다. 그렇기에, 반응이 늦은 1초야말로 치명적이었다. "블랙모아의 이름으로써 명한다! 그림자의 기둥이여, 터져라!" 그림자의 기둥에 축적된 마력이, 푸른 전자파처럼 빛난 것이다. 우리처럼 갇힌 이매망량들을, 그 마력의 그물이 포박한다. 대지를 가로로 난무하던 번개는, 적대하는 마력의 집적체를 모조리 토멸해간다. 일격으로 질리지도 않고, 가속하면서 계속된 마력의 왕복은, 수십 회에 이르렀다. 이매 뿐만 아니라, 주위의 수목도 태워버리고, 겨우 그림자의 기둥은 사라졌다. "……후우." 숨을 내쉬었을 때, 자신의 손에 부메랑이 돌아온다. 그것을 받아서, 오른쪽 어깨의 고정구(후크)로 되돌리니, "……세례영창의 변형 같은 거네. 물리적인 파괴력은 겉보기 수준은 아니지만, 마력에 밴 성질을 씻어내리는 건 발군의 효과 같아." 입가를 누르면서, 린이 말한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38 "제1단계 응용 한정 해제!" 사신의 낫(그림 리퍼)이, 더욱 변형했다. 이번에는 큰 방패가 된 애드의 반대쪽에서, 작렬이 생겨났다. 수 년 전보다 급이 다른 『강화』를 할 수 있게 된 자신이, 간신히 견딜 수 있는── 그럼에도 서서히 밀려갈 정도의 파괴. 그럼에도, '해내야 해……!' 하고, 의식의 어딘가가 반역했다. 평소라면, 반전(리버스)시킨 마력은 불꽃으로 변한다. 애드와 자신에게 있어, 그것이 가장 다루기 쉬운 변화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기선. "애드!" "잇히히히히! 억지 부리기는!" 큰 방패와 이어진 마술회로가 가열된다. 여태까지와는 다른, 여태까지 써 본 적이 없는 성질에, 신경이 비명을 지른다. 심장에서 발 밑까지, 피부가 뒤집혀버리는 듯한 아픔. '그게 어쨌다고!' 생각한다. 아아…… 자신이 화를 내고 있다는 것을, 겨우 눈치챘다. 아키라에 대해서도 그렇다. 어째서, 간타이를 이식한다느니 하는 일로, 그녀가 괴로워해야만 하는가. 산길에서 꿨던 백주몽도, 분명 그녀의 일이었다는 것도, 지금의 자신은 알고 있었다. 신체의 전체가 아픔을 느낄 뿐인 고깃주머니가 되어, 몇 번이고 집어던지고 싶다는 원망으로 가득했던 것을, 자신은 명확히 떠올리고 있었다. 에르고와 뤄롱에 대해서도 그렇다. 어째서, 두 사람이 식신충동 같은 것을 앓아야만 하는 것인가. 이렇게까지 아키라를 지켜왔던 뤄롱이, 그렇기에 아키라를 먹어치우고 싶어진다니, 불합리 이외의 무엇도 아니다. 야코우 유키노부라 해도, 「특별을 그만두고 싶다」라는 그의 의사 그 자체는, 결코 부정받을 만한 것은 아니다. 그 도중에 길을 잘못 든 것은 책망받아야 할 것이라 하더라도, 처음에 잘못되었던 것은 그가 아니겠지. 모두가, 자신이 고른 것도 아닌 고통에, 직면하고 있다. '……싫어.' 강하게, 생각한다. 이를, 악문다. '소제는…… 싫어……!' ​그 거절만이, 현실을 능가한다​. 다음 순간, 신경이 뒤집히는 아픔은, 다른 신비에 도달했다. 마력을 빨아들인 큰 방패가, 맹렬한 저온기류(블리자드)를 토해낸 것이다. 용익이 낳은 깃털이, 순식간에 동결된다. 찰나, 수빙처럼 얼어붙은 깃털 옆을 빠져나가, 에르고가 질주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39 ((전투 망치를 큰 방패로 변형시켜 파수꾼들의 돌격을 정면에서 맞받아친다. 순간, 시간이 멈추었나 생각했다. 다음 찰나, 파수꾼들의 뿔이 대방패에 격돌했다. 엄청난 굉음과 함께 전차포에 버금가는 충격이 전신을 뒤흔들었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뒤로 당긴 오른발에서 방패에, 전력을 쏟아붓는다. 발밑의 수정 바닥에 큰 균열이 생겼다. 엄청난 부하가, 전신의 근육과 골격에 통증을 일으킨다. 상관없다. 이 정도의 고통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고작 고통 정도로 내가 지켜야 할 것을 지킬 수 있다면, 얼마든지 견딜 수 있다. 당장이라도 부서질 것 같은 뼈의 아우성도, 한계를 넘어 '강화'를 계속 발동시키는 마술회로의 비명도 대수롭지 않다. "잇히히히히! 이 녀석은 강한데! 상당히 그렇잖아(だいぶアレだな!)!" 애드의 경쾌한 목소리(軽口)가 고막을 파고든다. 유일하게, 이것만은 가슴속으로 사과했다. 이런 무리한 부탁을 할 수 있는 건, 분명히 이 오랜 친구뿐일 테니까. 어리석은 자신을, 어리석은 그대로 웃어넘겨 주는 것은, 분명 그뿐이니까. 균형은, 과연 몇 초 동안의 일이었을까. 대방패를 사이에 두고 파수꾼과 나 사이에 팽팽하던 벡터가 희미하게 흔들리더니 그대로 단숨에 한쪽으로 기울어졌다. 큰 방패에 밀려 코뿔소 같은 두 파수꾼의 몸이 한꺼번에 공중에 떠올랐다. "무, 슨―――" 스승의 앓는 소리가 들렸다. "진짜냐⋯⋯" 자신보다 더 큰 파수꾼을 막고 있는 탄겔도 눈을 크게 뜨고 있었다. 저편에서 다가오는 파수꾼들의 폭주마저도 순간적으로 멈춰 선 것처럼 보였던 것은 착각이었을까.-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40 이런, 그레이 공. 음, 그 말하는 상자는 호기심을 돋우는군. 어쩌면 나의 도서관과 같은 기술인가? 음, 갑자기 거리 두지 말고 조금 더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겠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프톨레마이오스 제3재림 파티에 그레이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41 "아틀라스원의 본질은 정보다. 그래서 고도의 도구나 병기일수록 자연스레 정보를 수집하게 되어 있다. 이것은 사람이든 기계든, 아틀라스원에 관련된 거의 모든 것에 내재된 본능적인 기능이라고 할 수 있겠지." 그러고 보니 스승님께서 강의에서 비슷한 이야기를 하신 적이 있다. 앞으로 10년으로, 많은 기기가 인터넷에 연결될 것이다. 그중에는 냉장고나 세탁기와 같은 '어째서 이런 것까지'라는 물건도 포함될 것이다. 언뜻 비합리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사회가 보다 원활한 진화를 추구하는 이상, 모든 행동에서 실시간 데이터를 빨아들이려는 것은 당연한 귀결이라는 이야기였다. 마술은 과거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지만, 현대 마술에서는 이러한 사회 상황에 따른 정보 밀도의 변화를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라는 말로 강의는 마무리되었다. 아틀라스원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일까.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42 "하지만, 어떻게 에르고한테 갈지⋯⋯" "방법이라면 있다." 짧게 단언한 것은 라티오였다. "단, 그레이, 너에게 도움을 받는다면 이다." "소제에게요?" "아까 이 엑조포름을 전개할 때 깨달았다." 라티오의 팔에는 뼈 색의 건반이 붙어 있었다. 모드 어쿠스틱. 이 구획에 연결하여 과거 에르고에게 신을 먹인 연구의 일부를 공개하게 한 것이 바로 그 건반이었다. "네가 가지고 있는 상자는 아틀라스원과 인연이 있는 것이겠지." 연금술사의 시선은 자신의 오른쪽 어깨에 있는 고정구(후크)에 고정되어 있었다. 그 의도에 망설이면서 말했다. "애드⋯⋯." "괜찮다고. 그레이" 동의를 받고 고정장치에서 떼어내어 애드를 자신의 손바닥에 올려놓는다. 그 손바닥을 바라보며 라티오는 입을 열었다. "인격이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말하는 건 처음이다." "히히히! 나도 이렇게 지명으로 사람과 대화하는 건 드물다고!" 애드가 평소처럼 웃었다. 그리고, "이 구역으로 안내한 건, 너였지." 라티오가 물었다. "그냥 뭔가 근질근질한 느낌이 들었을 뿐인데 말이지. 뭐, 확실히 아틀라스원과 나는 인연이 있는 모양이군." "만져봐도 괜찮나." "부디." 라티오의 손끝에서 하얀 무언가가 보였다. 뼈였다. 안쪽에서 뼈를 드러내면서도, 피 한 방울 흘리지 않는 것은 쿨드리스 가문의 가전특질 덕분일 것이다. "아틀라스원의 본질은 정보다. 그래서 고도의 도구나 병기일수록 자연스레 정보를 수집하게 되어 있다. 이것은 사람이든 기계든, 아틀라스원에 관련된 거의 모든 것에 내재된 본능적인 기능이라고 할 수 있겠지." 그러고 보니 스승님께서 강의에서 비슷한 이야기를 하신 적이 있다. 앞으로 10년으로, 많은 기기가 인터넷에 연결될 것이다. 그중에는 냉장고나 세탁기와 같은 '어째서 이런 것까지'라는 물건도 포함될 것이다. 언뜻 비합리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사회가 보다 원활한 진화를 추구하는 이상, 모든 행동에서 실시간 데이터를 빨아들이려는 것은 당연한 귀결이라는 이야기였다. 마술은 과거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지만, 현대 마술에서는 이러한 사회 상황에 따른 정보 밀도의 변화를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라는 말로 강의는 마무리되었다. 아틀라스원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일까. " 가공할 만한 연산 능력이군. 믿기 어려울 정도로 이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과 같거나, 심지어 그보다 더 오래된 식으로 구성돼 있다. 이 구획을 발견할 수 있었던 것은 그 능력 때문이겠지. ⋯⋯⋯조금만 손을 대보지." "우옷!" "애드." 순간, 손바닥에 있던 애드가 깜짝 놀라서 튕겨 나왔다. "아니아니, 그냥 툭툭 건드린 것뿐인데⋯⋯어이어이, 뭐야 이거. 시야가 엄청나게 좋아졌다고." "이미 연산 능력도 정보 수집 능력도 충분했다. 그래서 라티오의 뼈에 내장되어 있던 검색용 식을 부여하여 방향성 보완했을 뿐이다. 지금의 애드라면 본래의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의 형태를 연산할 수 있을 거다." "⋯⋯⋯그렇구나, 확실히 그럴싸한 지도를 볼 수 있어. 이건 그건가. 수정수 금서고의 책장의 성장에도 버릇이 있어서 그런가." 애드가 중얼거린 것은 금서고가 이토록 수정수의 밀림이 된 이유였을 것이다. 아무도 찾지 않게 된 금서고가 저마다의 판단으로 성장하면서 이곳은 미궁이 되어버렸다. 그렇다면 그 전의 모습을 짐작할 수 있다면, 자연히 미궁은 단순한 건물이 되는 이치다. "저쪽이군." 애드의 시선이 움직였다. 멈춰 선 파수꾼들의 잔해에 묻혀 있지만, 수정나무가 지그재그로 이어진 통로였다. "그럼 서두르지." 곧바로 그렇게 말한 것은 스승이었다. "괜찮으세요, 스승님." "⋯⋯문제없다. 몸에 이상이 있는 것도 아니니." 여전히 창백한 얼굴로 스승은 고개를 끄덕이고. 세 걸음 만에, 가볍게 몸을 기울였다. "아아, 정말." 비틀거리는 스승님의 몸을 받쳐주면서 나는 다시 한번 뒤를 돌아보았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43 "쭉, 무서워했습니다." 시선을 떨군 채로, 말한다. "솔직하게 말하면, 에르고에 질투하고 있었습니다. 몇 년이 지나도, 마술사 같은 게 되지 못하는 소제와 달리, 에르고는 참으로 간단히 스승님의 이야기를 이해하고, 순식간에 소제를 제치고, 성장해버려요." 아아, 그렇다. 에르고에게 질투하고 있는 것은, 결국 자신이 정체되어 있는 것에 대한 반증이었다. 육체의 시간이 멈춰있으니까 라고 해서, 자신은 정신(마음)까지 정체되어 버렸다. 그럴 필요는 없는데도 위축되고 말아서, 옛날보다도 깊게 후드를 뒤집어쓰고 말았다. 그런 자신이 부끄러워져서, 소중한 라이네스와도 마주하지 못하게 되었다. "소제는, 나아가고 싶습니다." 바람이 불었다. 후드가 벗겨지고, 은색의 머리카락이 드러났다. 아름다운 은발 중에, 한쪽만 금색이 되어있는 것도, 보였겠지. 잠시, 생각한다. 고대의 왕도, 자신과 같은 눈동자를 하고 있었을까, 하고. "애드, 부탁합니다." "지이이인짜냐! 진짜냐 너! 진짜라면 할 수밖에 없겠구만! 나 정도밖에 너랑 어울려주지 못할테니 말이야!" 정말로 바보 같은 소리를, 애드가 말한다. 그럴 것이──. "──그런 건, 알고 있습니다." 라고 밖에, 답할 수 없지 않나. "그레이──!" "소제는──!" 뤄롱의 외침에, 덧씌웠다. "당신에게 에르고가 먹히게 두지 않을 거고, 에르고에게도 당신이 먹히게 두지 않습니다──!" 사신의 낫(그림 리퍼)을 높게 쳐든다. "Gray(어둡고)…… Rave(들뜨고)…… Crave(바라고)…… Deprave(타락시켜서)……." 블랙모아의 성구에 의해, 트랜스 상태로 돌입한다. 애드와는 비슷하면서 다른 목소리를, 낫에 달린 눈이 부릅 뜨인 채로 발했다. "의사인격정지. 마력의 수집률, 규정치를 돌파. ​복합예장 로고스 리액트 레플리카의 기능을 해방​. 요구된 전승을 검색…… 개념 일치." 그 목소리가, 속삭인다. "​제2단계 응용 한정 해제를 개시합니다​." 마력을 모은다. 호흡만으로 마력을 만드는 그 기관은, 뤄롱과 같은 용의 노심. "Grave(새기고)…… me(나에게)……." 에르고가 고개를 들었다. 가면이 낙하했다. 변화했던 슈트도, 모래가 무너지듯이 원래대로 돌아왔다. 초췌해진 맨얼굴로, 그럼에도 젊은이는 말한다. "지금, 혼자서 이기지 못하는 건 분해." "에르고──!" 뤄롱의 목소리에, 눈동자를 향한다. "하지만, 그보다도, 나는, 지금 여기서 어느 한 쪽이 부서져버리는 게 싫어." 라고, 고한다. 옅에, 웃었다. "그럴 게 뤄롱. 내가 너에게 이기고 싶은 건, 네가 멋지다고 생각해버렸기 때문이거든──" 한 순간, 어안이 벙벙한 듯, 뤄롱이 숨을 삼켰다. 그대로, 자신은 성구를 읊는다. "Grave(묘를 파자)…… for you(당신에게)……." "칫……!" 뤄롱이, 〈그대, 하늘을 찢는 뇌정(네가 케라우노스)〉에 마력을 쏟아붓는다. 다시, 그 신체는 포문으로 변해간다. 하지만, 두 번이나 계속해서 쓴 권능은, 빠르게 회복되지 않는다. 아무리 태조룡을 먹어치운 몸이라도, 신비에는 신비의 이치(룰)이 있다. 무엇보다도, 사저(자신)를 믿은, 사제를 배신할 수는 없었다. "성창, 발묘." 자신의 목소리를, 멀찌감치 들었다. "〈그대, 하늘을(네가)──〉" 뤄롱도 사출태세에 들어가지만, 이미 때를 맞출 수 없다. 마력에 임계에 이르지 않은 이상, 그 다음이 도저히 이어지지 않는다. 자신은, 그저 전력으로, 내측에서 솟아오르는 진명을 외친다. "〈가장 끝에서 주춧돌 되는 꿈의 탑(롱고미니아드 뮤토스)〉──!" 내민 손 앞에, 수정의 원환이 빙글 하고 생겨났다. 자연의 섭리가 내린 듯이, 정교한 세공이 새겨진 원환이었다. 어떠한 광학적인 효과에 의한 것인지, 수정의 표면에는 밤하늘과 수많은 별이 빛나고, 쏘아올려지는 불꽃조차도 몇 중으로 비추고 있었다. 그 중심에서 천천히 회전하는 것은, 수수께끼의 부유보석. 원환은, 결정의 성채로도 보였다. 그리고, 길고 가느다란 보석은, 가장 끝에 있다는 전설의 탑과 비슷했다. 원환의 수정이 내뿜는 광채를 충분히 흡수해서, 부유보석의 일각이, 극한까지 짜낸 한 줄기의 섬광을 쏜 것이다. 아름답고, 덧없는 빛이었다. 뤄롱과 에르고가 휘두른 권능에 비하면, 단순한 마력량으로는 10분의 1 정도 밖에 안 된다. 하지만. 방어에 돌린 빨간색과 흰색의 깃털도, 반쯤 이상 포문으로 변한 〈회진작개(블레이즈 오브 에트나)〉도, 그 한 줄기의 섬광은 쉽사리 꿰뚫었다. 아무리 강대한 신도 용도, 꿈에 닿는 것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하듯이. 누구라도, 꿈의 속도는 따라잡을 수 없다고 하듯이. 경직된 뤄롱의 심장을, 〈가장 끝에서 주춧돌 되는 꿈의 탑(롱고미니아드 뮤토스)〉의 빛이 꿰뚫은 것이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44 "싱가포르에서도 봤지만, 〈가장 끝에서 빛나는 창(롱고미니아드)〉는 저런 사용법도 가능했던 건가요." "아니, 저건, 〈가장 끝에서 빛나는 창(롱고미니아드)〉의 본래의 권능이다. 손행자의 여의금고봉처럼, 세계를 붙들어매기 위한 보구로서의 힘이고 말고. 뮤토스라는 건 어울리는 이름이다. 저기서 구현화된 것은, 진짜 〈가장 끝에서 빛나는 창(롱고미니아드)〉조차 아니고, 전설로 구가되어온 〈가장 끝에서 빛나는 창(롱고미니아드)〉의 본질 그 자체니까." 뮤토스. 공상. 우화. 혹은, 꿈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꿈인 이상, 설령 태조룡 튀폰의 능력이라고 해도 막을 수는 없다. 그런 성질을, 지금의 빛은 지니고 있었던 모양이다. 그리고, 세계의 텍스처를 붙들어맨 빛은, 마찬가지로 뤄롱의 내측의 용도, 청년의 내측에 붙들어맨 것이다. 이 이상, 밖으로 흘러넘치지 않도록.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45 "의사인격정지. 마력의 수집률, 규정치를 돌파. 복.합.예.장. 로.고.스. 리.액.트. 레.플.리.카.의. 기.능.을. 해.방.. 요구된 전승을 검색…… 개념 일치." (중략) "하지만, 하필이면 아틀라스원의 본거지에 가기 직전에, 로고스 리액트 레플리카의 재기동인가." 자신도, 그 의미는 알 수 있다. 화약 공장에 폭탄을 가져가는 짓이다. 게다가, 이 폭탄은 그 화약공장에서 만든 금제품의 모조(레플리카)라고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새로운 문제를 품게 되는 것도 고려해야만 하겠지.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46 사실, 들고 다니는 상자가 아틀라스 7대 병기의 레플리카입니다, 라고 말하기는 좀처럼 쉽지 않다. 하지만 궁금하긴 했었다. 지난번 일본에서는 칠대병기 로고스 리액트 레플리카의 기능이 우리들의 비장의 카드가 되었다. 지금까지 없었던 성창의 기능을 만들어 바이뤄롱과의 싸움에 결착을 맺은 것이다. 일종의 기적이라고 나는 멋대로 생각했다. 아니, 생각하려고 하고 있다. 스승이 장갑을 끼고 조심스럽게 벽화를 만졌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47 "음, 후후후....... 뤄롱은 아직 요양 중이지만, 이제 슬슬 복귀할 수 있지 않을까? 아무튼, 그 아가씨의 성창이 아프긴 했으니까. 아무리 용이라지만, 그만한 시간이 걸리겠지. 그건 이제 성창의 그림자라기보다는 전해 내려오는 성창의 전승에 가까운 것이었지만 말이야. 아, 저거다. 경계 기록대가 됨으로써 영령의 주형이 집단적 무의식의 인식에 끌려가는 것에 가까운 현상이다. 설마 현대에 그런 일이 일어날 줄은 몰랐어요." 지즈가 말하는 것은 일본에서의 결말이 된 자신의 창에 대한 이야기였다. 그 병기에 대해서는 나 자신도 아무것도 모른다. '가장 끝에서 주춧돌 되는 꿈의 탑'이라는 이름조차도 거의 무의식적으로 내뱉은 것이다. 신비에 관련된 현상은 당연히 그런 것이지만, 같은 상황에서 다시 사용할 수 있는지조차 알 수 없는 것은 전력으로 계산할 수 없다. - 로드 엘멜로리 2세의 모험의 내용

*48 희미하게 술 냄새가 났다. 와인이었다. 몇십 년 동안 빚어진 술과 어둠의 윤달에 두 개의 그림자가 겹쳐 있었다. 정사(色事)는 아니었다. 교성 대신 울려 퍼진 것은 짐승 같은 포효였다. 대략 인간으로서는 견딜 수 없는 고통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견디려는 으르렁거림이다. 현대 과학이라면 마취제를 사용한다.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은 이것이 영적인 수술이기 때문이다. 영체의 피부를 찢고, 영체의 살을 열고, 영적인 내장에서 종양을 절제하는 그런 기법이다. 보통 몇 초에서 몇 분이면 끝날 수술에 벌써 세 시간이나 걸렸다. 고통 또한, 그만큼 지속되었다는 뜻이다. 보통 사람 같으면 정신을 잃었다가도 너무 아파서 정신을 되찾을 것 같은 정도였다. "이제야 칠할, 정도이려나." 소름 끼칠 정도로 아름다운 목소리와 함께 의사는 천천히 자리를 떴다. "⋯⋯제멋대로 하고선(好き勝手しやがって)." 부자연스럽게, 환자의 튼튼한 상체가 들어 올려졌다. 바이뤄롱. 용을 먹은 청년이다. "어이 어이, 이쪽의 고생도 조금만 헤아려 주었으면 좋겠는데. 어쨌든 성창의 그림자를 걷어내지 않으면 안 되거든. 좀처럼 남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대답하는 의사는 회색 머리의 남자였다. 방황해의 지즈. 청년(뤄롱)의 스승을 자처하는 남자다. "[가장 끝에서 주춧돌 되는 꿈의 탑(롱고미니아드 뮤토스)]이었나. 이 정도의 봉인은 신대에서도 보기 드물지. 내 손이 아니었으면 백 년이 지나도 그대로라고." "그건 그것대로 편리하네." 라며, 청년(뤄롱)은 어깨를 으쓱하며 흰 셔츠를 걸쳤다. 갈색 피부에, 실크가 미끄러진다. 역시나 초췌함을 감출 수 없는 얼굴을 툭툭 치며 말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49 "... ... 애드랑 제대로 대화 나눌 수 있게 된 것도, 그즈음이에요." 듣자니 적합률의 문제라고 한다. 옛 비보의 주인과, 자신과의 적합률이 규정치 이상으로 높아졌기에 봉인예장으로서 반은 잠들어있던 애드의 유사인격이 더욱 명확하게 깨워졌다나. 어쨌든 간에 내게 몇 없는 대화 상대가 이 상자가 된 것은 분명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50 이스칸다르【영령】정복왕 이스칸다르. 혹은 알렉산더 대왕이라고도. 세계사 전체를 둘러봐도, 이만큼의 위업을 이룬 것이 몇명 있을까 하는 대영웅. 제4차 성배전쟁에서는 라이더로서 현계하여, 웨이버 벨벳의 서번트가 되었다. 보구는 페이커의 『마천의 차륜(헤카틱 휠)』의 원형이 된 『신위의 차륜(고르디아스 휠)』에 의한 유린주법, 그리고 랭크 EX, 수만의 영령을 불러내는 『왕의 군세(아이오니언 헤타이로이). 사건부에서는 거의 본인은 동장하지 않았지만, 그 존재감은 절대. 하트리스에 의해 눈을 뜬 것도, 과연 그렇도다. 너무나도 위업투성이라서 역사상 올림포스 12신으로 선택받은 적도 있다...... 라는 설화에서, 하트리스의 계획이 시작한 것이었다. 본편 최후에 그레이가 들은 말이, 정말로 이스칸다르의 것이었는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그녀의 손 안에 되살아난 상자만은, 의심할 여지 없는 진짜 「기적」이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51 히비키: "그레이 씨라면, 그 새장에 들어있는 조그마한 상자씨!" / 치카기: "그 사이즈와 수다쟁이… 왠지 기시감이 있는데…!" / 히비키: "실은 런던에 유행하는 휴대폰이라던가 하는건?"/ 치카기: "진짜냐. 쩌는데 런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즈미노 이소라 - 히비키&치카기 파티에 그레이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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