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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서커(헨리 지킬 & 에드워드 하이드)

타입문 백과

버서커(헨리 지킬 & 에드워드 하이드)

最終更新:2024年03月21日 20:35

typemoonwik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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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서커일 적
마스터 키타노 타츠미
진명 헨리 지킬, 혹은 하이드
서번트 계위 2위
성별 남성
성우 미야노 마모루
패러미터 근력 : B+, 내구 : B+, 민첩 : C, 마력 : D, 행운 : D, 보구 : C
소유한 보구 데인저러스 게임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광화 : ?
보유 특수능력 자기개조 : ?, 괴력 : ?, 변화 : ?, 무력의 껍질 : ?

● 어쌔신일 적
진명 헨리 지킬, 혹은 하이드
성별 남성
신장/체중 175cm & 60kg
성우 미야노 마모루
속성 질서,선(변신 전) 혼돈 악(변신 후)
지킬일 적 패러미터 근력 : C+, 내구 : E, 민첩 : A+, 마력 : E, 행운 : C, 보구 : C
하이드일 적 패러미터(인게임에서 공개 안 되는 스크립트로 존재) 근력 : B+, 내구 : B+, 민첩 : B+, 마력 : D, 행운 : D, 보구 : C
소유한 보구 데인저러스 게임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기척차단 : A, 광화 : A(마테리얼에서 언급되지 않으며 인게임에서 적용됨)
보유 특수능력 괴력 : B, 공황의 소리 : A, 자기개조 : D, 무력의 껍질 : A

8년 전의 성배전쟁(프로토타입)에 참가한 버서커는 지킬이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는 어쌔신 클래스로 나온다. 이 항목에서는 어쌔신으로서의 지킬에 대해서도 다룬다.


인물 설명

지킬과 하이드에 나오는 그 지킬이다. 소설의 등장인물로서가 아닌 소설 등장인물의 모델이 된 인간이 영령이 되었다. 지킬은 영웅, 하이드는 반영웅이라는 취급이다. 19세기의 사람이며 서번트는 전성기로 불려오기 때문인지 흔히 생각하는 나이 지긋한 지킬이 아닌 미청년의 모습을 하고 있다.(*2) 성실하고 이성적인 선인이며 사물을 깊게 생각하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이다. 온화해 보이지만 정의감이 강한 사람으로 '인간 안에 숨어있는 악마'에 대해서 고민하다 이중인격의 영약을 만들게 된다.(*3) 그러다 악을 제거하기는 커녕 악의 인격 하이드를 떠오르게 해서 한없이 폭주하게 된다. 일종의 이중 존재자로 묘사되기도 한다.(*4)

생전의 그는 자선을 비롯한 선행으로 저명하며 두뇌 명석해 의학, 민법학, 법학 등의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왕립협회 회원이자 약학에 능한 통칭 석학이었다. 그런 그를 모 작가의 소개로 알게 된 셜록 홈즈는 그에게 자신의 사건 조사에 협력해 달라 한다. 지킬은 이를 승낙했고 홈즈가 의뢰한 괴거의 범죄를 조사하면서 그에 심취하게 된다. 결국 홈즈의 중요 조사원이 되었고 그간 과거의 범죄를 조사한 이유였던 셜록 홈즈의 일생일대의 라이벌, 런던 범죄의 절반이 관여되었다는 제임스 모리어티를 조사한다. 그 과정에서 모리어티라는 순수악을 본 지킬은 악과 선을 분리하고 싶다는 욕망을 가지게 되 영약 실험을 하다가 하이드의 인격이 깨어나 완전히 잡아먹히기 직전이 되었고 자살을 선택했다.(*5)

하이드의 인격의 묘사는 클래스에 따라 미묘하게 달라진다.
→ 버서커 클래스로 소환되었을 경우 지킬이 영약을 먹고 하이드로 변하면 짐승 같은 외형이 된다. 이 하이드는 지킬과 비슷한 고결한 면모가 있다. 마스터의 주장을 받들어 정의를 위해 싸웠으며 세이버(아서 펜드래건)의 1대1 대결에 응하지 못한 것을 원통히 여겼다.(*6)
→ 어쌔신 클래스로 소환되었을 경우 영약을 먹고 하이드로 변하면 외형에 큰 변화는 없다. 이 하이드는 인격에 도덕심이 없는 쾌락주의자이며 반사적으로 모든 것을 해치려 든다. 이러한 구현화가 지킬의 마음에 잠복해 있던 악이 드러난 건지, 지킬에게 악이 없어서 이 정도 인격으로 끝난 것인지는 불명이라 묘사된다.(*7)

짐승 괴물이 되는 버서커 판 하이드는 생전의 지킬이 자살을 선택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갈 경우 전락하는 최종적인 도달점이다. 하이드의 인격에 의해 지킬의 인격이 완전히 사라진 후 점점 변이하여 기원 각성을 한 자와 흡사한 상태가 되는 것이다. 당연히 지킬은 이 결말을 원하지 않으며 하이드 역시 술이나 여자를 즐길 수 없다며 짐승으로 영락하는 것을 거부한다. 고로 영약을 먹지 않아도 하이드의 인격이 깨어나는 수준이 되자 지킬은 자살을 선택했다.(*8) 어쌔신일 적과 달리 버서커 클래스에서 영약을 마실 경우 짐승 괴물 형태로 변해버리는 건 버서커 클래스이기 때문에 생전 모습도 소설 속의 내용도 아닌 본질의 모습을 구현하는 것이다.(*9)

마스터와 서번트의 관계는 좋은 의미로 지킬과 하이드의 관계라고 느낀다. 지킬은 사람의 선과 성실을 믿고 하이드는 인간의 죄악을 사랑한다. 반대로 지킬은 죄악만을 정오하며 하이드는 선과 성실을 증오한다. 성배에 대해서는 그게 있으면 뭐가 하고 싶긴 한데 말을 흐린다.(*10) 지킬과 하이드 둘 다 밤의 어둠을 원한다. 지킬은 어둠이 사랑스럽다 하며 하이드는 어둠에서 밖에 못 산다고 말한다.(*11)


작품 내에서의 행보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지킬을 소환한 마스터 키타노 타츠미는 성배전쟁이 무엇인지 모르는 상태로 말려든 일반인이다. 레이로우칸의 마스터와 그 서번트가 사악한 의식을 수행하려 한다고 판단해 그들을 막으려 했다.(*12) 지킬은 하이드가 되어 대학살을 벌인 것을 후회하고 있으며 정의의 사자가 되어 보고 싶다는 소망을 품고 소환에 응했다. 아는 건 없지만 남을 지키기 위해 싸우겠다는 전형적인 정의의 사자 선언을 한 키타노 타츠미를 보고 그를 친구로 인정하며 자신의 꿈은 이미 달성되었고 인명 경시로 대표되는 마술사들의 의식을 저지하기로 맹세했다.(*13)

타도 대상으로 정한 레이로우칸의 저택을 6차례 정찰하거나 습격했으나 별 성과는 없었다.(*14) 그 사이에 키타노 타츠미는 사무라이의 한간(半眼) 비슷한 것과 상대의 움직임을 멈추는 마안을 사용해 마스터를 찾거나 했다. 그 결과 엘자 사이조를 찾아내기도 했다. (*15)

다섯 번째 습격에서 캐스터(파라켈수스)가 의도적인 함정으로 만든 결계의 빈틈으로 침임했다 마침 거기 있던 레이로우칸 미사야를 덮친다. 그와 동시에 마찬가지로 침입을 노리던 세이버(아서 펜드래건)가 난입해서 전투가 벌어졌고, 이길 수 없자 영체화로 도망갔다.(*16) 후에 3기사 서번트들에게 레이드 당한 후 영핵이 꿰이고 몸통을 끊을 일격을 받고 무수한 화살을 받으면서도 버텼으나 라이더(오지만디아스)의 암야의 태양의 배에서 뿜어내는 파괴의 빛에 당해 소멸한다. 마스터 키타노 타츠미는 그 전에 정밀의 핫산에게 죽었다.(*17)

후에 대성배에 담긴 비스트가 폭주하고 유일하게 살아남은 서번트 세이버(아서 펜드래건)이 자기 손으로 마스터 사죠 마나카를 죽인 결과 감각을 잃고 소멸하려 할 때 대성배에 수납된 나머지 6인의 서번트가 세이버에게 힘을 줘서 비스트를 소멸시키도록 인도한다. 이 때 지킬은 자신의 인간 형태와 만나 본 적 없는 세이버가 자신을 인식한다는 것에서 이 현상은 단순한 환각이 아니라 집합무의식이 뭔가 영향을 미친 거라 해설한다.(*18)

● 페이트 프로토타입
1차 성배전쟁(프로토타입)의 마지막, 세이버(아서 펜드래건)에게 심장이 꿰이고 대성배로 추락한 사죠 마나카는 좀비 비슷한 상태가 되어 8년 간 세이버(아서 펜드래건)을 향한 사랑을 더욱 키우며 1차 당시 대성배에 모인 6인의 서번트의 혼을 좌로 보내지 않고 수육시켜 묶어두었다가 다시 암약하기 위해 그들을 수하로 부린다.(*19) 버서커의 경우 메인 인격이 하이드로 변경되었다. 그 결과 괴물 형태가 디폴트가 되었고 인간 형태는 1시간도 유지 못 한다. 피를 탐하는 미치광이가 되었으며 랜서(쿠훌린 - 프로토타입)을 사냥하려 한다.(*20)

● 페이트 그랜드 오더
4장 런던에서 생전의 지킬이 나온다. 이 장의 배경은 1888년으로 지킬과 하이드 소설이 출판된 건 조금 전 연대다. 즉 실제 생전 일대기가 아니며 특이점이 해결되면 없었던 것이 되는 IF 생전 지킬이라 할 수 있다. 아무튼 책 좋아한다는 지킬은 현대에서 알려진 소설의 존재를 모른다. 런던이 알 수 없는 마무 천지가 되서 전멸할 위기에 놓이자 세이버(모드레드)와 협력해서 사건을 해결하러 이것 저것 하다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이 특이점으로 레이시프트 해 오면서 본격적인 해결에 나선다. (*21) 이런 저런 일 끝에 특이점은 해결되고 역사가 수정되어 생전의 지킬은 본래 있어야 할 시간대로 돌아간다.

자기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서번트 지킬이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소환된 후 하이드의 인격을 완전히 제어하게 되었다고 주장하며 4장 런던에 생전의 자신이 남아 있는가 가서 보고 있으면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서 한 마디 해 주겠다 한다. 다만 가 보니 생전의 지킬은 이미 역사의 수정으로 사라졌고 있는 것은 약간 마무에서 소환된 또 다른 불완전한 서번트 지킬이었다. 실제로 주인공이 소환한 지킬은 하이드를 제어한 게 아니라 하이드에게 완전히 먹혀 있었고 선한 인격의 생전 자신을 죽여버릴 생각이었다. 그렇게 엇갈려서 둘이 싸운다.(*22) 전투 후 또 다른 지킬은 키타노 타츠미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라며 하이드에게 먹히지 말라 한다. 주인공 측 지킬은 그것을 받아들여 다시 하이드를 억제하는 길을 가게 된다.(*23)

공의 경계 콜라보레이션 이벤트에서는 오가와 하임 104호실을 차지했다. 맨션의 변질 현상에 따른 거주민의 상태를 판단하는 1층의 관리자다. 변질이 일어나지 않은 자를 1층에 머물게 하고 변질이 충분히 진행되면 윗층으로 올려 보내준다...... 는 훼이크고, 변질된 결과 지킬의 인격이 소실되어 남은 하이드가 이중인격인 것 처럼 연기하고 있었다. 어쌔신(료우기 시키)에게 그 사실을 들켜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향한 암습은 실패했고 나이프 대결에서도 패배하여 부끄럽다며 소멸한다.(*24)

2018년 여름 이벤트에서는 호탤 지배인 역을 맡았다. 종업원 역의 세이버(모드레드)가 여러 의미로 개판인지라 고생한다.(*25)

2018년 할로윈 이벤트에서는 카무이의 황금이 변화한 골드 서번트 중 하나로 등장해 오니랜드의 미러하우스에서 살육을 벌이다 퇴치된다.

어벤저(안토니오 살리에리)의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캐스터(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가 자신의 암두시아스의 면모를 분리시키고 싶다며 영약 제조를 의뢰한다. 비슷한 문제를 품은 지킬은 이를 승낙해 영약을 만들었으나 뭔가 오류가 있어 그걸 마신 아마데우스는 분리되지 않고 암두시아스로서의 면모가 아마데우스의 영기를 삼켜 버렸다. 그러자 살리에리가 일시적으로 제정신으로 돌아왔다.(*26)

● 타입문 에이스 vol.11 수록 단편 소설 영령전승 헨리 지킬/하이드
생전의 그가 셜록 홈즈와 관여된 이야기를 다룬다.


지킬과 하이드의 능력

지킬과 하이드는 무슨 클래스로 불리냐에 따라 그 능력이 확연하게 변한다.

● 버서커일 적
기본적으로 버서커 클래스는 성배전쟁(프로토타입) 특유의 계위가 2계위다. 즉 2계위의 클래스로 불릴 만큼 지킬과 하이드는 강력한 서번트다. 통상은 지킬의 인격이다. 버서커 클래스로 소환되었을 적 지킬의 인격 상태에서는 광화의 영향을 받지 않고 맨정신을 유지하며 서번트의 감지능력에 걸리지 않는 특성이 있다. 문제는 그 이외에는 평범한 인간이랑 전혀 다를 게 없다는 것이다. 아무튼 이 지킬인 상태에서 보구 데인저러스 게임을 쓰면(영약을 마시면) 하이드가 된다.(*27)(*28)

1차 성배전쟁(프로토타입)에 버서커로 소환되었을 적에는 마스터 키타노 타츠미의 마력 공급이 부족해서 본래의 힘을 못 냈다. 타츠미 입장에서는 보구 데인저러스 게임을 발동하면 생명력을 전환한 마력이 마구 소비되어 전력으로 뛰는 것 보다 힘들다 한다. 체력 소모라고 생각해서 임시방편으로 드링크라던가 잔뜩 준비하기도 한다.(*29) 마력 공급이 부족하기에 하이드 상태도 오래 유지할 수 없었다.(*30)

하이드화하면 괴물이 된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괴물이 된 건 하이드의 인격이 변이하는 최종도달지점을 구현화한 것이다. 늑대같은 턱과 이빨, 갈고리 같은 손톱, 굽어진 등과 붉은 눈을 가진 이형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스스로의 조형을 은폐하는 능력이 있다.(*31) 싸울 때 스스로를 의도적으로 미치게 한다. 지킬일 적인 고결한 의사를 완전히 잃는 건 아니지만 미쳐 있는지라 제어 가능한 건 날뛰는 범위(백터)를 사전에 제한하는 정도다. (*32) 광화에 의해 내구가 상승했으며 자기개조 스킬로 그것을 최적화했기 때문에 영핵이 부서지는 등의 절망적인 타격을 받아도 쉽게 죽지 않는다.(*33) 근거리의 적에게 타인에 대한 악한 감정을 응축한 효과를 입히는 포효를 쓴다. 희생자를 먹으려 한다. 손톱의 위력은 굵은 나무를 간단히 부순다.(*34) 자기개조로 주변 상황에 맞추어 최적화되는 육체는 그 내구력 버프와 겹쳐지면 대부분의 결계를 받아낼 수 있다. 대마력처럼 절대적인 능력은 아니라 한계선은 있다.(*35) 캐스터(파라켈수스)의 결계 속에서 아무렇지도 않아 보이는 세이버(아서 펜드래건)와 달리 움직임이 둔화되었다.(*36) 직접적인 전투능력은 3기사 클래스와 대등할 정도로 평가받는다.(*37)

드라마 CD에서 묘사가 추가되었는데 단순한 내구력으로 강철을 융해할 정도의 초고열을 20초 이상 버텨냈다.(*38) 자기개조의 힘으로 잘려나간 신체를 즉시 수복하고 령주를 사용하자 4M 사이즈로 커졌다. 추가로 암야의 태양의 배에 타 버리기 전 오른팔을 뭔가로 변화시키려 했으나 캔슬당했다.(*39)

● 어쌔신일 적
다른 클래스일 적과 달리 어쌔신일 경우 지킬 상태에서도 약하게나마 서번트의 전투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는 영기에 이상이 발생해 하이드의 인격과 성질이 지킬에게 녹아 들었기 때문이다.(*40) 구체적으로는 스킬 무력의 껍질이 작동한 상태로 판정되어 3개의 스킬이 봉인되고 패러미터도 내려간다.(*41) 어디까지나 지킬일 때 최소한의 싸움이 가능하단 거지 강한 서번트를 상대로 정면에서 싸우면 얼마 안 가 뻗어버린다.(*42) 지킬은 나이프로 싸우는데 전투 중에 몸이 제멋대로 움직이니 나이프를 다루는 법을 알겠다니 말한다.(*43)

지닌 스킬은 다음과 같다. 기척차단을 제외한 스킬은 무력의 껍질에 의해 약체화되었다가 하이드화 하면 진가를 발휘한다.
→ 기척차단은 A 랭크 판정이다.(*44) 하이드화 한 후에도 쓸 수 있다.(*45)
→ 마테리얼에서 언급되지는 않지만 인게임 상 하이드화 하면 광화 A를 획득한다.
→ 괴력 B를 지녔다. 하이드일 때 사용 가능하다.(*46)
→ 공황의 소리 A는 듣는 자의 정신을 약화시키는 목소리를 퍼뜨려 정신공격을 한다.(*47)
→ 자기개조는 랭크 D 판정으로 발동해도 팔다리가 약간 길어지는 정도다.(*48)

버서커일 적과 달리 하이드로 변해도 극적인 신체 변이는 일어나지 않는다. 손톱과 이빨도 멀쩡한지라 나이프로 싸운다.(*49) 대신 클래스가 버서커로 바뀌고 봉인된 스킬이 해금되며 마수 급의 위험성을 내게 된다. 버서커일 적 처럼 근접 전투 능력은 상승하는데 3기사 클래스 급으로 오른다는 발언과(*50)(*51) 3기사를 압도한다는 두 가지 설명이 있다. 최근 갱신은 후자다.(*52) 또한 어쌔신 클래스로 현계해서인지 전 마스터 키타노 타츠미와의 일 때문인지 불명이나 어쌔신인 지킬은 하이드의 제어를 제대로 못 한다.(*53)

● 생전일 적
생전의 지킬은 당연하게도 그냥 평범한 인간이다. 후에 데인저러스 게임이 되는 영약은 그가 살아 있던 4장 런던의 1888년을 기준으로 개발한 상태이며 생전부터 이 영약은 변이를 일으켰다. 마시면 하이드의 인격이 되고 마치 버서커 같은 느낌을 주며 서번트 수준의 전투력을 발휘한다. 신체 변이를 일으켜 물리적 변형을 일으킨다 묘사되나 그리기 귀찮았는지 인게임 상에서 등장할 때는 그냥 어쌔신 클래스 지킬이 하이드로 변하는 것 처럼 인간형으로 나와 나이프를 들고 싸운다. 유지 시간이 짧으며 원래대로 돌아오면 근육통이 온다.(*54)


이외, 지킬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정식 마술사는 아니지만 하이드로 변하는 영약을 만드는 과정에서 연금술에 제법 통달했다.(*55)
영약을 만드는 지킬에게 아셸로트 가문이 협력했다. 그 대가로 당시 화폐가치로 2만 파운드의 수표와 실험성과의 제출을 제공했다.(*56)
지킬이 영약의 재료를 구하던 모 상회는 제임스 모리어티도 연관되어 있었으며 지킬의 연구로 나온 실험 결과를 얻어 갔다. 지킬이 죽자 더 쓸 일이 없다고 관계를 정산했다.(*57)
그리고 하이드로 변하는 영약은 몇 가지 우연의 결과로 만들어진 것으로 현대의 과학기술이나 마술로 재현할 수 없다.(*58)

■ 마안의 기능인지 엉성한 공감 지각으로 버서커의 시야를 보던 키타노 타츠미는 다섯 번째 습격에서 하이드의 시선으로 레이로우칸 미사야를 덮치는 것을 보았다. 본래 필요하다면 막연하게 살인도 어쩔 수 없을 거라 생각했으나 미사야가 습격당하는 걸 보고 고민하다 방침을 바꿔 서번트만 철거시키고 마스터들을 살리겠다는 결심을 했다. 결과적으로 이렇게 죽고 죽이는 전장에서 적을 살리겠다는 태도 전환은 주인공이 아닌 자에게는 사치에 불과했는지, 키타노 타츠미 본인이 망상독신에 개죽음당하는 데 한 몫 했다.(*59)

■ 생전 그가 거주한 번화가의 저택은 외과교실과 실험실 있어 저택부지가 뒷골목까지 이어져 있었다. 뒷골목에서 올려다 보면 입구가 퇴폐적인 기분 나쁜 요새처럼 보인다.(*60) 영약 테스트를 하면서 아파트를 빌린다.(*61)

■ 다른 마스터를 찾아 설득하겠다는 키타노 타츠미에게 마술사의 특징을 설명하면서 신비의 비닉을 중시하는 마술사를 목격하면 죽이려 들 테니 사무라이나 쓴다는 한간(半眼, 초점을 맞추지 않고 주위를 파악함)이라도 써 보라 권했다. 물론 그런 게 막 익혀질 리 없으니 아키하바라에서 차에 타고 있던 엘자 사이조를 딱 발견해 버렸다.(*62)

■ 인간 관계에 대해서.
→ 전직 발키리인 랜서(브륜힐데)는 버서커가 최악의 상황에서 마지막까지 사력을 다 하는 것을 용사와 같다 여겨 자신이 여전히 발키리였다면 그 혼을 스카우트 했을 거라 찬사한다.(*63)
→ 세이버(아서 펜드래건)는 하이드를 보고 그리스 신화의 키메라를 연상했다. 직접 검과 발톱을 맞대 보고 그 존재방식이 대의를 위해서라면 악이라도 상관 없이 행동하겠다는 걸 직감하였고 아그라베인과 유사하다고 평했다. 그 고결함을 인정하여 2차전에서는 버서커와 1대1로 겨루고 싶어 했으나 사정 상 3기사 + 라이더라는 보스 레이드가 되어 버렸다. 대신 실컷 털리고 소멸 직전이 된 하이드에게 검날을 내밀었다. 이 행위는 죽어가는 하이드에게 있어 복음과 같다고 묘사되며, 그렇게 하이드는 갈고리 손톱이 난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키며 소멸했다.(*64)(*65)(*66)
→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서번트로 소환되면 키타노 타츠미에게 소환되었던 기억을 갖고 있어 자신은 위험하다며 뒤로 물러선다. 인연 수치를 올리다 보면 위함한 자신에게 이렇게까지 다가와 주는 주인공을 보고 마음을 열어 이번에야 말로 마스터를 지키고 싶다 한다.(*67)
→ 어쌔신(료우기 시키)는 이중인격의 대선배 지킬 박사를 동경한다. 구체적으로는 온화한 지킬의 면모가 서로 칼질할 때 즐기는 게 아닌 죽자살자로 싸울 수 있을 거라며 좋아한다.(*68) 하지만 정작 특이점 오가와 하임에서 만난 서번트 지킬은 지킬의 부분이 변질되서 사라지고 남은 하이드가 1인 2역 했는지라 크게 실망한다. 그런 그녀한테 패배한 하이드는 짝퉁 되지 말라고 충고해 줬다.(*69) 칼데아에서 마주치면 지킬의 면모가 억눌린 모습이라 짜증을 내는데 속으로는 치유된다.(*70)
→ 위에서 언급한 대로 셜록 홈즈에게 심취해서 그의 조사원이 된다. 본격적인 활약은 못 하고 하이드의 인격이 자신을 잠식하기 전에 자살했다. 홈즈는 지킬이 자신이 죽어버릴 경우 홈즈에게 보내라고 남긴 하이드를 비롯한 모든 진실을 남긴 편지를 받았기에 이 귀결은 지킬이 바란 것이라 납득한다.(*71) 칼데아에서 마주칠 경우 홈즈 쪽에서 한 번 대화를 나눌 필요가 있다고 한다.(*72)
→ 생전의 지킬은 왓슨 박사와 친했다. 왓슨이 지킬을 동생처럼 여겨 해리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지킬이 점점 홈즈의 위험한 계획에 발을 내미는 걸 보고 위험하다 생각했다. 후에 지킬은 하이드의 인격이 자신을 완전히 잠식하기 전에 자살해 버린다. 왓슨은 지킬이 홈즈의 계획에 너무 깊이 관여해서 끔찍한 일을 당해 자살했다고 여겨 깊이 관여하는 걸 막았어야 했다고 후회한다.(*73)
→ 캐스터(토마스 에디슨), 아쳐(니콜라 테슬라), 캐스터(찰스 배비지) 같은 학자계 서번트와는 밤새 이야기할 수 있을 정도로 상성이 좋다.(*74)
→ 4장에서 나온 생전의 지킬은 세이버(모드레드)와 동지 같은 느낌으로 친했다.(*75) 서번트로서 칼데아에 둘이 소환되면 모드레드가 오늘도 안색이 창백하다고 시비 걸곤 한다.(*76)
→ 인간의 악성 그 자체로 태어난 하이드의 인격은 그래 봐야 인간 하나가 내포할 수 있는 악성의 개념이 구현화된 존재일 뿐인지라, 자신과 스케일이 다른 '이 세상 모든 악'으로 있으란 소망으로 탄생한 어벤저(앙그라마이뉴)를 동경한다.(*77)
→ 아쳐(제임스 모리어티)의 입장에서 지킬을 보면 변덕으로 함정 좀 걸었더니 변해 버린 것이었고 당시 어찌됬건 칼데아에 지킬이 소환되어 세계를 위해 활약하고 있으니 나쁘기는 커녕 훌륭한 작품을 만든 자신의 공적이라 생각한다. 말하면 살해당할 것 같아 참고 있으며 꽤 진심으로 지킬과 사이 좋게 지내고 싶어 한다.(*78) 악이 아닌 젊은 시절의 룰러(제임스 모리어티) 제1재림은 지킬을 보면 아직 미래의 자신이 타락시킨 걸 모르는지라 말을 걸려다 꺼림찍한 예감이 든다며 도주한다.(*79) 지킬은 칼데아에서 모리어티랑 마주하면 깜짝 놀라면서도 의외로 생전 일로 뭐라 할 생각은 없다. 덧붙여 어린 모리어티를 보면 젊은 모리어티는 의외로 호청년이라며 신기해 한다.(*80)
→ 랜서(가레스)는 지킬을 보면 색슨의 후예라 생각 못 할 신사라 한다.(*81)
→ 랜서(카이니스)는 지킬을 보면 약골이라 하며 제대로 상대하면 귀찮아서 제대로 상대하지 않는다. 하이드와는 죽이 맞는데 마주하는 일이 드물어 시시하다 한다.(*82)
→ 지킬은 버서커(프랑켄슈타인)의 우우거리는 말이 무슨 내용인지 알아들으며 둘은 못 알아먹는 쪽이 쪽이 이상하다 한다.(*83)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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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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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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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스타님(http://blog.naver.com/hjwi1801)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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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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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많은 오타지적 : 신의강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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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운영방침 & 메뉴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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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개념 설명

이 사이트에서 정의하는 타입문 세계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역대 페이트 시리즈의 작품 관계도

타입문 사전 메뉴

인물사전
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다른 우주의 선단)
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캐릭터 마테리얼의 세계
타이가 콜로세움의 세계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
페이트 프로토타입의 세계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강철의 대지
달의 산호
제도성배기담, 쇼와전국두루마리
캡슐 서번트
성배전쟁(라비린스)
영월의식
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용어사전
성배전쟁 / 서번트 / 보구
마술 / 마술사
마법 / 마법사
초능력 / 혼혈
기타 이능력 / 기술
종족 / 가문
단체 / 지명
무기 / 마술품
도구 / 기타 용어


타입문 작품 정보

● 작품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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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정보


DDD 사전 메뉴

※ DDD는 타입문 세계관과 관련이 없는 작품입니다.

DDD(인물)
아고니스트 이상증
시쿠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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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9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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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찰, 잡기

관리자가 개인적으로 고찰하거나 정리하거나 대충 적은 잡글의 모음입니다.

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시간이 지나면서 번복되었거나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설정, 묘사와 일치하지 않는 일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알려진 작품의 배경 년도를 정리하였습니다.

외부 글 모음
다른 분들이 외부에서 작성하신 유용한 정보글을 정리하였습니다.

그 외 잡기
개인적인 잡담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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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각주예시

*2 신주쿠의 인파. 기본적으로 20세 전후의 남녀가 많아 보이지만, 솔직히 말해 타츠미는 다른 사람의 나이를 짐작하는 것이 도무지 서툴렀다. 어젯밤에도 새로 사귄 친구의 나이를 상당히 잘못 생각했다. 그건 그렇지만 대학생이나 자신과 또래로 보이는 남성이 많다. 이거면 자신과 이 남자─새로운 친구의 모습도 눈에 띄지 않는다. 그는 훤칠하고 청량한 인상인 외국인으로, 단정한 이목구비에 만일 학교에 데려간다면 여학생들이 환성을 질러댈 게 틀림없는 차분한 용모의 소유자인데, 무슨 이유인지 인파 속에 잘 섞.여.있.다.고 할까. 여기에 있는 것이 자연스럽게 보인다. 거대한 알타 비전을 문득 올려다보며, 헤에, 하고 조용히 중얼거리며 걷는 남자. 확실히. 자연스럽다. 하지만 단정한 용모에 온화하고 다정한 녹색 눈동자. 그에게 한번이라도 주의가 가면 시선이 고정된다. 방금도 옆을 지나쳐간 젊은 여성들이 '약속이 없으면 계속 보고 있었을 텐데'하는 표정을 띠우며 아쉬운 마음으로 서 신주쿠 방면, 손으로 그린 영화간판이 벽면에 주르륵 늘어서 있는 JR선로 옆의 골목길로 들어간다. (중략) "이틀 전. 만났던 밤에도 말했었지." "응." "나는, 분명 소설로 쓰인 이야기의 등장인물이야. 정확하겐 그 모.델.이된 인간이지. 아니, 그 인간이 사후에 영령으로 변한 것이 성배와 너의 힘으로 서번트의 모습으로 나타난 거지." 그건 분명 이틀 전 밤에도 들은 말이었다. 타츠미는 그때와 같은 느낌을 받는다. 즉. "번거롭네……." "미안. 하지만 이게 사실이라서. 생전엔 지식인으로 있고자 객관적인 판단을 준수한 나지만, 지금은 이 이상 없을 만큼 객관적인 사실을 갖고 있으니 말이지. 인간이 아니라 서번트이기 때문에 나는 그렇게 판단할 수 있는 거야." "응. 믿어. 너는 서번트라는 존재에 인간이 아니라 나와 같이 성배전쟁이란 걸 하러 온 거잖아." "그렇지." 밤하늘에서 이쪽을 향하며 그가 끄덕인다. 미남자였다. 소설에서 읽은 지킬이란 사람은 조금 나이가 위였던 것 같은 느낌이었지만 그걸 말하니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우리들[서번트]은 반드시 사망시점의 모습으로 한정되는 것만은 아닌가봐, 하고. 아무래도 그런 모양이다. "난, 전세기……19세기 사람이야." "벌써 들었어."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3 【지킬】 성실하고 이성적인 선인── 본래의 인격. 사물을 깊게 생각하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 온화한 외형과는 달리 정의감이 강하고, 생전에는 「인간 안에 숨어있는 악마」에 고뇌해, 직면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4 서번트 계위 제2위 버서커. 19세기의 소설 「지킬 박사와 하이드」에 등장한 고뇌의 인물── 또는 그 모델이 된 인물. 영령으로서의 영격은 낮지만, 광화 스킬로 능력을 높인다. 인격의 이행에 따라서 자신의 육체까지 변화, 변형시키는 이중존재자. 지적이고 온화한 '지킬', 그리고 흉포한 미친 짐승 '하이드'의 인격과 존재를 지니고 있다.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3권 수록 스테이터스의 내용

*5 과거, 나는 어떤 인물의 안부를 챙기고 있었다. 이상하리만치 직업적인 호기심으로 가득찬 나의 친구-이를 H씨라고 칭한다-의 개인적인 조사에, 몇년전까지 도움을 주던 남성이다. H씨가 가끔 용돈을 주던 뒷골목 소년들처럼 어리진 않지만, 우리들보다 연령은 꽤 젊었다. 이미 성인이 되긴 했으나 청년의 인상을 강하게 풍기는 남자였다. 어떤 작가의 소개로 알게 된 우리들이었지만, 나는 그에게 큰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 한 눈에 보자 마자 재능과 온정이 넘치는 기분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었고, 자선가로서 저명하여 신문에 나올 정도의 선행을 많이 해 온 인물이었다고도 들었다. 의한, 민법학, 법학 등의 박사학위도 취득한 데다가 왕립협회의 회원이었으며, 특히 약학에 능해- 과거 사무엘 존슨이나 허버트 스펜서가 그랬던 것처럼, 세간에서는 석학이라고 칭해지며, 자신도 그렇게 자임해온 인물은 그렇게 많지 않다. 그는, 젊으면서도 언젠가 선인들을 따라 칭송받게 될 것을 기대받으며 석학의 경칭을 받기에 충분한, 두뇌명석한 인물로 평가되고 있었다. 그의 이름은, 헨리 지킬. 명망한 신사라고 말해도 문제없는 인물이었다. 대학교수로서의 연구 및 자선활동에 열심이던 그의 우수한 능력과 통찰력, 그리고 선한 인물을 평가하여, H씨가 개인적인 조사에 협력해줄 것을 의뢰한 것은, 어느 봄날의 일이었다. 해리는 기껍게 이것을 받아들였다. 말할 것도 없이 해리는 지킬박사의 애칭이다. 그렇게 짧지 않은 시간을 같이 보내면서 나는 그를 동생처럼 해리라고 부르는 사이가 되어 있었다. H씨나 나와 같이, 그도 또한 런던에 주재하고 있다. 어떤 번화가에 저택을 하나 소유하고 있었는데, 넓은 저택내에는 외과교실이나 실험실이 있어 저택부지는 뒷골목에까지 이어지고 있었다. 뒷골목에서 올려다본 지킬邸는 마치 다른 무언가와 같았으며 매우 퇴폐적인 입구가 인상적인, 기분나쁜 요새처럼 보이는데, 뭐 여담이다. 처음, 그가 얽혔던 것은 사소한 일-과거의 사건에 대한 대수롭지 않은 추적조사, 뒷처리의 도움 정도였다. 아아, 새삼 적어둘 필요가 있었다. 나의 친구 H씨는 런던에서 자문탐정을 경영하고 있으며, 많은 의뢰를 해결해낸 스코틀랜드 야드-런던경시청-는 물론 화이트 홀-영국정부-가 신경쓰는 중대사건을 처리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명예있는 일이라고 나는 가슴을 펴고 말할 수 있었고, 실제로도 그렇게 말하고 있지만, 그중엔 눈을 가리고 싶을 정도의 참혹한 사건도 많다. 물론 우리들은 그러한 비도덕적인 행위를 저지른 악인을 잡는 쪽, 정확히 말해서 죄로서 도망치려 하는 악인을 찾아내는 쪽이므로, 역시 가슴을 펴고 자부해도 좋을 일이긴 하지만, 런던이라는 버젓한 대도시에서 살면서도 아프간과 같이 장절한 전장을 누비는 것과 같은 부담이 있는 사실은 부정할 수가 없다. H씨는 보통 이상으로 견고한 이성과 정신을 가진 남자였고, 나도 어느 정도는 군인출신으로서 대부분의 일에는 익숙한 탓에 참혹한 사체들을 앞에 두고도 착란을 일으킬 가능성은 없지만, 익숙하지 않은 인물에게는 상당한 부담일 것이다. 헨리 지킬 박사에게 H씨가 의뢰한 것은 거기까지 잔인하지도, 관련된 인물이나 피해자에겐 중요하지만 세간에서 보기에 경범죄로 여겨지는 부류의 일들로 정해져있었다. ......당초에는, 그랬지만. 「흩어져 사라진 ■■■■상회 비밀장부의 행방, ■■■에서의 ■■■■■■ 유통사건, ■■■■■가문 영애의 특수한 가출에 있어서 협력한 각 가문의 리스트. 어느 것도 해결된 사건이라고는 하지만, 이렇게 조사하면, 무언가 이해하기 어려운 의문이 드는군요」라고, 어느정도 자랑스러운 목소리로 그가 말한 것은, H씨 부재중인 하숙집을 홀로 지키던 때의 일이었다. 집주인이던 모 부인이 내어준 홍차를 한 입 축이고, 나는 이렇게 대답했다. 「그걸 조사해서 H씨가 어쩌려는 건지, 난 도저히 모르겠네만」 거짓 하나 없는 사실이었다. 이 때의 나는, H씨의 진실된 의도를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정말, 이 사건들을 확인하는 건 신나는 모험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것도 사소한 것이었죠. H씨에게는 좀더 중요한 대사건을 다루는 기회가 많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흠. 그렇다면 자네는, 중대사건의 뒷처리도 맡고 싶다는 건가?」 나는 이 말이 틀리길 바랬지만, 해리의 표정은 딱보기에도 빛났으며 눈동자에는 호기심이 깃들어 뺨은 홍조되어 있었다. 나도 경험이 있었다. 미지에의 탐구란 활력넘치는 청년의 흥미를 끄는 것이기에. 그것이 어스름하게 감춰진 위험과 마주하는 것일수록 더하다. 나는 많은 설득을 퍼부어 해리의 생각을 바꾸려 해보았지만, 어느것도 그의 기세를 꺾기엔 부족했다.「저는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과거의 사건에 대해, H씨가 대체 무엇을 찾아서 추적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인지, 그 이유까지 추궁할 생각은 없어요. 분명 공공의 이익으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믿고 있으니까요.」「그렇게는 말한다만, 자네. 교편을 잡는 몸으로서 시간내기는 어렵지 않나」 「그건 당신도 같지 않나요, 닥터 W」 말하는 걸 잊었는데 내 이름에 대해, 여기서는 W씨 내지는 W박사라고 해 두겠다. 이 수기는 난잡한 기록, 혹은 비망록, 혹은 과거에 대한 해리의 사실과 나의 한없는 회한에 대해 적는 것에 지나지 않지만, 내가 평소부터 적고 있던 작품과는 본질적으로 다르다는 점을 보아, 만일이라도 후세에 수기를 보게 된 자가 여러 작품과 혼동하지 않도록, 나와 내 친구들에 대해서는 가명으로 적어 나가겠다. 나는 결국, 해리를 저지할 수는 없었다. 외출에서 돌아온 H씨에게 나는 해리의 말을 전하고, 더불어 개인적인 인상으로서 「그 청년은 이 이상 깊은 곳에 관여해선 안된다고 생각하네. 전도있고 재능넘치는 젊은이의 시간을 빼앗는 것은 좀 어떠하지 않나」라고 덧붙였지만, 과연 H씨는 어떻게 받아들인 것인지, 그 뒤로 추적조사를 그 청년신사에게 의뢰하는 회수도 줄어, 2개월 후에는 0건이 되어 있었다. 나는 우선 안도했다. 명확한 불안함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장래유망한 신사의 시간을 빼앗는 것에 양심이 찔렸던 것은 사실이었다. 게다가 그것이 피에 젖은 잔인한 사건, 본래는 어스름은 커녕 암흑인 범죄세계의 일이라면 더욱 걱정되는 것은 당연하다. 어찌되었든 나는 머릿속 한편에 걸어두었던 걱정을 깨끗하게 서랍속에 정리할 수가 있었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나의 비밀의 서랍은 간단하게 파헤쳐졌다. 18■■년 모월, 나는, 정중한 초대를 받아 찾아간 지킬 저택에서 생각지도 못한 말을 들었다. 몸매무세가 좋은 늙은 집사에게 안내되어, 크고 천장이 낮은, 품격있는 객실에 오게 된 나를 향해, 친애하는 해리는 사람 좋은 미소로 이렇게 말했다. 얇은 안경 너머 그 맑은 눈동자를 반짝이며. 「저는 드디어 해냈어요, 닥터 W. 오늘밤은 작게나마 축배를 들고자, 당신을 초대했답니다.」붉게 빛나며 드러나 있는 난로 옆에 그는 있었다. 「잠깐만, 해리. 대체 자네는 무엇을 해냈다는 건가?」 「물론! 저는, 희대의 명탐정인 H씨의 기준에 합격했어요!」 이 무슨 집착이란 말인가. 아아, 이 젊은이는, 명망한 신사는, 두려운 범죄세계의 어둠을 파헤친다는 모험을 계속하길 진심으로 갈망해서, 내가 한 말들에 의한 방해에도 굴하지 않고, H씨로부터의 신용 및 추적조사 의뢰의 계속을 따낸 것이었다. 그것도 지금까지와 같은 경범죄 뿐만이 아니라, 살인과 같은 진짜 중대범죄를 포함해서다. 그는 발을 들여버리고 말았다. 어둠의 세계로. 지금에서야 생각해보면, 그래, 그는 그 명석함을 자랑하는 두뇌로 H씨가 진정하게 바라는 것을 이해했던 건 아닐까. 젊은 해리는 너무나도 우수했다. 그랬기 때문에 H씨가 절대 입밖에 내지 않았던 "해결된 사건을 조사한다"는 의미와 의의를 알고, 최종적으로는 목적까지 예상했던 것에 틀림없다. 이젠 내 말로 멈추는 것은 불가능할 정도로 해리는 흥분해있었고, H씨에 대한 조력을 계속할 수 있다는 것에대한 기쁨으로 흘러넘치고 있었다. 이렇게 되면 더이상, 나는, 그가 부디 너무 깊게 빠져들지 않기를 바랄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는 스스로 깊은 곳에 뛰어들어 갔다. 영국 뿐만 아니라 유럽전역의 범죄세계, 그 심연을 엿보기 시작한 것이다. 살인 뿐만이 아니다. 법을 비웃고, 인간성을 유린하는 것과 같은 죄와 악. 많은 이들이 감추고 있는 역겹고 무서운 면을 한번에 알게 된 그는, 그럼에도 굴하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으며 조사를 계속하여 H씨를 위한 개인적인 자료를 작성해 나아갔다. 이스트 엔드의 아편굴로 그가 자기 스스로 들어간 것을 보았다고, 모 소년들로부터 듣는 일도 있었다. 그는, 해리는 남모르게 맹렬한 기세로 어둠을 파헤치는 날들을 보냈다. 그 모양새는 마치 근년에 대륙을 달리기 시작한 오리엔트 급행, 아니, 신대륙을 누비는 대륙횡단철도의 증기기관차를 방불케하는 강한 기세, 끝없는 주행 그 자체로도 보였다. 걱정이 된 나는, 언젠가 그에게 이렇게 말했다. 「그렇게 자신을 몰아치는 건 좋지 않아, 해리. H씨는 분명 자네가 제출하는 자료에 대해 매우 만족하고 있는 것 같지만, 이렇게 말하는 것은 실례일 테지만 자네조차도 그의 수많은 정보망 중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네. 설마 자네에게 바라는 것도 스파이 흉내는 아닐걸세.」 나로서는 그가 실망해주길 바랬지만, 그러나 이 청년은, 불소불굴의 헨리 지킬씨는 상쾌한 웃음과 함께 이렇게 대답했다. 「저는 흥미를 가지고 말았어요, 닥터. 사람은 이렇게도 추악하고 무서울정도의 악을 행할 수 있다는 것이. 질투, 원한, 간단하게 상처입히죠. 저는 사탄은 인간이라고 생각해요. 그것은 왜인가? 교회가 말하는 것처럼 구세주가 인류의 죄를 짊어지고 승천하셨다면, 이렇게 많은 인간들이 잔혹한 범죄에 손을 대고 마는 것은-」 「그의 일이 대충이었다는 비난은 상관없지만, 로맨티즘이 너무 넘치는 건 아닌가 해리. 진정하게. 그것보다 파이프는 어떠한가」 「......죄송합니다, 말을 너무 치장했습니다」 그의 말을 내가 심하게 훼방했음에도 그는 화내지 않았다. 역시, 아무리 악의 매력의 끌린다 해도 성실함을 형체화한 것 같은 호인이었다. 또는, 하고 나는 생각했다. 이 청년이 마음에 숨긴 빛은 그 좋음을 잃지 않은 채로, 오히려 어둠 속에 있기에 더욱 밝게 빛나는 것은 아닐까. 하지만, 나는 틀렸었다. 친애하는 해리는 결국, 하나의 가능성을 마주하고 만다. 즉- 대도시 런던에 있어서 살인을 포함한 악덕의 거의 반수, 그리고 미궁에 빠진 사건에 대한 거의 모든 건수에 관여한 것으로 보이는, 대악의 존재. 예로 말하자면 천가닥을 넘은 실에 의해 구성된 거미집이 이 영국, 아니, 유럽전역을 뒤덮고 있어서, 그 중심에 자리한 암흑의 만상을 다스리는 자-범죄세계의 황제라고도 불리는 인물이, 악의 화신, 또는 권화와도 같은 인물이 어둠에 숨어있을 가능성, 이다. 악을 행하는 자. 화를 낼 수 있는 자. 질서를, 세계를 파괴하고, 선을 더럽히는 자. 하지만 자기 스스로는 실제사회의 인과 밖에 존재하며, 어떠한 벌도 받지 않는 초월자인 체하는- 녀석의 존재야말로, 나의 친구 H씨가 수많은 추적조사를 노력해온 이유! 평범한 인간이라면 예측할 수 없는 사악한 지략을 가지고, 악과 죄를 사회에 계속해 뿌리는 괴물과도 같은 남자! 내가 그 진정한 이름과 실태를 알고, 그리고 H씨와 내가 녀석의 거대한 범죄조직과 사투를 벌이게 되는 것은 좀 더 수년후의 일이지만, 먼저 18■■년 모월 시점에서, 사랑스러운 헨리 지킬씨는 완전히 사로잡히고 말았다. 물리적으로가 아니다. 어디까지나 자기정신의 발로로서, 무형의 감옥과도 같은 곳 속으로 스스로 지성과 이성을 집어넣으려 간 것이다. 인간의 악성을 응축하여 구현화한 것 같은 인물의 실재(정확하게는 그 사소한 가능성에 지나지 않는데도!)를 안 그는, 어폐를 두려워하지 않고 표현하자면, 이 무시무시한, 어둠의 황제와도 같은 인물에게? 아니다. 악에게, 다. 이후 헨리 지킬씨는 대낮부터 저택에 틀어박히게 되었다. 사교적인 신사로서의 인상은 일변하여, 교수직을 그만둘 정도까지는 아니나 모습을 보이는 회수도 격감해, 물론 H씨의 조사를 돕는 일도, 나와 대화를 하는 기회도 없어졌다. 당시의 나는, 역시 도시에 사는 호청년에게는 장절하기 그지없는 범죄세계에 발을 들이미는 것은 너무 부담이었던 것이라 주장했지만, H씨는 생각이 달랐던 것인지 내 말에 찬동하지 않고, 그저 아직 사건은 아니니 자기가 나설 막은 아니라고 할 뿐이었다. 나는, 지나가는 날들 속에서 해리의 안부를 계속 걱정했다. 하지만, 사건은 일어났다. 일어나고야 말았다. 시기로 말하자면 런던전체를 시끄럽게 만든 상원의원 살해사건으로부터 꽤 지난 때, 해리는, 헨리 지킬씨는, 이해하기 힘든 복약자살을 하고야 만 것이다. 서재에 틀어박혀, 심한 착란상태에서 최후를 맞이했다고 한다. 나는 생각치 않을 수 없었다. 혹 과거 어느 때인가에-그 기회는 몇번이고 있었지만-내가, 해리의 열정에 찬물을 끼얹어, 원래의 신사로, 세계의 어둠이 어떤지 모르는 채로 지내게 했었다면, 그는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하는 일도 없지 않았을까, 하고. 「자네가 후회하는 것은 도리가 달라. 그 귀결을, 어떤 의미로는 그 자신이 바란 것이니.」 해리의 장례식에서 돌아가는 길, H씨는 나에게 그렇게 말했지만, 나는 긍정할 수가 없었다. 지금도. 내 마음속에는, 후회와 비탄이 남겨져 있다. 그는, 악에게 다가가지 말았어야 했다. - 타입문 에이스 vol.11 수록 단편 소설 영령전승 헨리 지킬/하이드의 내용

*6 빛을 받아내며 희미하게 남은 의식 속에서, 미친 짐승은 생각한다. 이게 어울린다. 악한 상념의 일부분으로서 모습을 이끌어낸 존재[하이드]로는, 역시, 정의를 위해 싸우는 일 따윈 불가능한 것이었다. 그것은 본래 있을 수 없는 이성[지킬]적인 생각이긴 했지만, 최후의 순간, 확실히 짐승은 붕괴되어 가는 뇌수로 사고한다. 유일하게 원통한 점이 있다면. 검의 영령. 세이버. 창은을 두른 그 인물이 마지막까지 바랐던 1대 1 싸움에 대해 응할 수 없었던 점 정도일까. 이 이형에게 일그러진 몸과 마음과, 다른 영령들과, 두려운 빛의 분류를 앞에 두고 그 고결한 영령은 이렇게 말했던 것이다. "이건 내 싸움이다. 가능하면 손대지 말아줬으면 좋겠어!" 정말로 우.수.한. 서번트다. 결코 얕잡는 게 아니다. 그가 말한 것은 미친 짐승에 대한 자비다.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7 【하이드】도덕심없는 쾌락주의자──「악」의 인격. 반사적으로 모든것을 해치려하는 악의의 반영웅. 지킬의 마음에 악이 잠복하고 있었는지, 악이 없는 지킬이므로 「이 정도에서 끝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8 ......실례했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저는 이제, 착란상태라고도 부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믿어주셨으면 합니다. 여기에 적힌 일들은 모두 사실이며, 거기에는 당신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부디, 당신이 관대한 마음을 가지고 제가 적은 모든 것을 읽은 뒤, 최후의 페이지까지 다르기를 기도합니다. 저의 시간은 이제 많이 남지 않았습니다. 제 오랜 친구에게 적어야 하는 또 한 통의 편지를 적을 때까지는 힘이 다하지 않도록 신경쓰고 있습니다만, 사실, 제 정신과 육체는 한계를 맞이하려 하고 있습니다. 몇 번이고 걸쳐진 실험, 약제의 복용에 의해, 제 주체는 하이드에게 이행되어가고 있습니다. 자고 있을 때는 지킬이었던 제 몸이, 일어났을 때에는 하이드가 되어있었을 때 당황했다는 한마디로 정리되지 않을 정도로 혼란했었습니다. 이 정신조차도, 점차 포악함을 더해가는 것이 느껴집니다. 지금도, 저는 변질, 변신의 공포를 참으며 펜을 잡고 있습니다. 지금도, 저는 변질, 변신의 공포를 참으며 펜을 잡고 있습니다. 이대로는, 우선 틀림없이 하이드가 승리할 것입니다. 저라는 육체와 인격은 완전히 지상에서 사라져, 하이드에 내포된 악은 제한없이 확장을 계속하고 폭거를 저질러, 선혈과 눈물, 끊임없는 비극을 흩뿌리며, 언젠가 그 폭위는 인간의 생태를 손쉽게 초월한 기원각성자와도 같은 형태를 지니게 될 것입니다. 저에게는 보입니다. 지금은 저의 일부인 인격에 지나지 않는 하이드가 다다르게 될, 충동을 주인으로 섬기며 도시의 그림자를 누비는 육체의 종착점을. 혹은 그것은 날카로운 발톱(鉤爪:맹금류의 발톱)을 지니고 있을지도 몰라. 혹은 그것은 추악하고 커다란 턱을 가지고 있을지도 몰라. 보는 자를 공포와 공황에 강제 하는── 미친짐승(狂獣)으로. 까마귀빛(鳥羽色)을 넘은 암흑, 칠흑의 짐승으로. 분명 나는 그리 전락할 터 밤에 머물며, 달에 울부짖어, 무고한 희생자의 선혈을 바라며 방황하며 해멜터. 그것만은 멈춰야만 한다. 저는 바라지 않습니다. 분명, 하이드도 짐승으로 영락하고 싶다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술도, 여자도, 무엇 하나 즐길 수 없으니까. 짐승으로 변하기 전에 저는, 저 자신과 하이드의 존재에 결착을 붙일 것입니다. 저는 반드지 승리하겠죠. 혹은 저와 하이드에 의한 승리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다른 사람은 차이같은 건 눈치채지 못한다고 마음에 새기고 있습니다. - 타입문 에이스 vol.11 수록 단편 소설 영령전승 헨리 지킬/하이드의 내용

*9 "─비밀스런 죄의 유희[데인저러스 게임]" 진명 개방과 함께 조그만 병에 담긴 액체 형태 보구를 복.용.한다. 여기가 승부할 곳이다. 세이버도 레이로우칸를 표적으로 정했다면 사태는 일각을 다툰다. 그렇기에 주저가 없다. 부작용이 초래하는 위험을 지금만은 생각하지 말자고 강하게 의식하면서. 꿀꺽 삼킨다. 입으로부터. 혀로부터. 목구멍으로부터. 위벽으로부터. 에테르로 구성된 전신 구석구석까지 보구가 순간적으로 스며들고, 곧바로 일시적인 육체를 변질시켜 간다. 필시 버서커라는 클래스이기 때문이리라. 생전에 이렇게 투약한 뒤 변한 모습과도 다르며, 자신을 모델로 한 소설 작품으로 그려진 모습과도 다른, 본질에 가까운 형태로 그는 변하는 것이다. 변모. 변화. 변신. 자기개조. 골격이 삐걱거리고, 근육양은 증가하며 체구는 강고하게, 이빨과 손톱은 검과 같이 길어진다. 존재 그 자체가 확대되며 변해간다. 검은 그림자와 닮은 어슴푸레함을 전신에 두르며. 육체가 변한다. 의식이 변한다. 모든 이성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흉폭을 구체화한 파괴충동의 덩어리로 바뀐다. 사냥감을 찾는 굶주림은 앞으로 숙인 자세에서 나타나고, 살의와 적의의 분류가 눈동자를 붉게 빛나게 한다.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10 "마스터와 서번트... 마치, 지킬과 하이드 같다고 느껴져. 좋은 의미로, 말야." / "마스터...인가... 이전의 소환에서...나는... 아냐." / "나는 사람의 선과 성실을 믿어.(지킬) 하지만 나는! 인간의 죄악(惡逆)을 실로 사랑한다.(하이드)" / "나는 인간의 선과 성실을 증오한다.(하이드) ...하지만 나는, 사람의 죄악(惡逆)만을 증오해.(지킬)" / "성배...그게 있으면 나는...(지킬) 나는...!(하이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지킬 마이룸 대사

*11 "(지킬)언제부터였을까. 밤의 어두움을 사랑스럽다고 생각하게 된게... (하이드)빛은 싫어. 태양도 싫어. 나는... 어둠에서 밖에 살아갈 수 없어." -페이트 그랜드 오더 지킬 영기재림 대사

*12 딱하게도 제대로 된 신비와 마술의 지식도 없는 채로 얼마 안 되는 사명감으로 성배전쟁에 뛰어들었던 젊은 청년은, 바로 조금 전, 자신의 주인의 명령을 받고 숨어들어온 독의 처녀[어새신]의 포옹과 입맞춤을 받고, 성배전쟁에서 탈락했다. 달콤하게 녹아드는 감미로운 독에 생명과 의식 모든 것이 붕괴되어가는 와중에, 청년은 자신의 목적에 동의해 주었던 버서커의 안부를 뇌리에 떠올렸지만, 2초도 지나지 않아 뇌수와 신경, 모든 것이 거대한 쾌락의 표류에 빨려 들어가 죽었다. 그래서 이 미친 짐승에게는 만일에 하나라도 승산이 없다. 내버려둬도 사라져갈 뿐이다. 단독행동 스킬을 지니지 않은 한 마스터로부터 마력공급이 끊어진 서번트는 스스로의 육체를 유지하지 못하고, 머지않아 사라진다. 그렇다 하더라도. 미친 짐승은 자신에게 남겨진 짧은 시간 속에서 자신의 마스터의 목적을 완수하고자 행동했다. 즉, 도쿄에 군림하며 어.떤. 사.악.한. 의.식.을 수행하려하는 마술사의 타도. 레이로우칸 가문 당주와 그 서번트의 살해. 마술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신비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이 도쿄에서 개최된 성배전쟁이 무엇인지조차도 알지 못하고, 맹목적인 사명감에 의해 싸움에 임해왔던 우직한 청년의 의사에 따라, 미친 짐승은 싸운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오늘 밤 파국을 맞이했다.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13 "나는 이제 와서 줄곧 후회하고 있어. 영.약.을 쓰는 실험이 도출한 것이라곤 해도 자신 안에 있던 '악[하이드]'을 막지 않았던 자기 자신의 인생을. 목숨과 맞바꿔 막았던 때엔 이미 많은 희생을 남겼다는 사실을." 진지. 진심. 결코 목소리가 험악해지지 않았지만 울부짖는 듯한 애달픈 말. 섣불리 말에 끼어들 분위기가 아니었다. 그래서 타츠미는 입을 다물고 그의 시선과 말을 받아들인다. "나는 무력한 서번트야. 보구로 현출(現出)한 영약을 써서 광화─야수화라고 하는 편이 가까울까─즉, 반영웅 하이드로서의 성질을 드러내지 않는 한 일반적인 사람과 거의 큰 차이가 없어. 영령 특유의 기척을 갖고 있지 않은 대신, 일절 능력도 발동하지 않고 할당된 패러미터도 발휘되지 않아." 일단 그가 말을 끊는다. 그것은 어젯밤 들었던 얘기였다. 그래서 현계한 채로 밖을 돌아다녀도 우선 적.에게 감지당하는 일은 없다고 했다. "나는 무력해. 폭주하지 않으면 힘을 발휘하는 것도 어려워. 정체를 서로 캐내며 사투를 벌이게 될 성배전쟁에서, 나라는 개체는 분명 맞지 않을 거야. 그렇지만 난 이렇게 생각해버려. 내가 일찍이 인생을 보냈던 시간, 장소와 변함없이 사람들이 살고 있는 이 거리에 있기 때문에, 지금도 가슴에 맺혀있는 원.통.함.을 풀고 싶다고 말야." "……그거, 오늘 밖에 나가고 싶다고 네가 말한 거랑 관계있는 거지?" 겨우 타츠미는 말을 걸 수 있었다. 의미가 틀리지 않았기를 살짝 바라면서. 그러자 세 가지 이름을 가진 그[서번트 버서커]는─ "그래. 성배전쟁은, 마술사들의 성질에 의해 암투가 될 것이라 정해져 있긴 해도, 하지만 영령의 힘은 막대해. 날뛰는 신화, 전설의 재현으로 취급되는 그들의 힘은 네 할아버지가 겪은 그 대전과도 비슷할지도 몰라. 격화된다면 도쿄는 문자 그대로 전장으로 바뀌어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겠지. 그러니까 나는." 다시금. 그는 웃으면서. 눈동자는 진심으로, 진지함을 유지하면서. 그저 표정만을 다정하게 바꾸면서. 이렇게 말한 것이다. "이번에야말로, 처음부터 정.의.의. 사.자.로 있고 싶어." ─라고. (중략) "하자, 버서커. 나는 정의의 사자는 아닐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나는 나한테 웃어주는 사람들이 있는 이 도쿄를 지키고 싶어. 성배전쟁이 도쿄를 파괴하고 사람을 죽인다고 한다면, 나는─그걸 막.고. 싶.어.." 변변찮게. 평범하게. 하지만 확실히 자기 나름의 의사를 담아 타츠미는 눈앞의 인간이 아닌 자를 향해 말한다. "……고마워. 이제 지금 여기서, 내 소원은 달성됐어." "뭐?" "일찍이 삶 속에서 악의 광기와 유혹으로 타락했기에 '반영웅'으로 변한 내 절실한 소원은 바로 정의를 달성하는 일이야. 그러니 타츠미. 나는 대략, 너라는 소년에 의해 소환된 순간부터." ─성배에 빌 소원은. 이미, 달성되어 있어. 그렇게 말하고 나서. 하늘을 등지고 이쪽을 향해 손을. 세 가지 이름을 가진 새 친구가 오른손을 뻗어왔다. 표정은 고요하지만 역시 진심이자 진지하게. "성배전쟁을 막고 도쿄를 구한다. 네 소원은 성배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자기 손으로 얻어낼 수밖에 없는 거야, 마스터." "할 수 있는 건 전부 할 거야. 발렌타인 전에 마음에 둔 애가 죽거나 하면, 난 죽어도 죽을 수 없다고." 굳이 가볍게 얼버무리며 타츠미도 오른손을 뻗는다. 그것은─ 별이 뜬 하늘 아래에서의 맹세였다. 정식 마스터와 서번트 간에 이루어지는 그것과는 약간 다르다. ─친한 친구끼리의, 결의와 각오의 맹세였다.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14 같은 시각. 레이로우칸 뒤쪽 '숲'을 멀리서 조망하는 맨션의 빈 방에서. 키타노 타츠미는 24시간 영업 엔스 스토어에서 산 주먹밥을 한 손에 들고, 평소엔 야생 조류 관찰에 쓰고 있는 쌍안경 너머로 벌써 몇 번째가 되는 친구[버서커]의 '습격'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의 필사적인 행동에 의해 레이로우칸 저택이 '신전이라고도 불리는 공방'으로 바뀌고 말았다는 것을 발각한 것이 나흘 째 되던 날. 타츠미가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 첫 번째 침입 미수를 포함하면 정확히는 여섯 번 째 시도였다. 처음 두 번은 '침입'이었지만, 이후의 네 번에 대해서는 타츠미도 버서커도 명확히 '습격'이라고 스스로의 행위를 인식하고 있다. 도전─ 그런 표현도 가능할까. 도쿄에 군림하며 어.떤. 사.악.한. 의.식.을 수행하려 하는 마술사를 타도한다.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15 하지만 타츠미는 아키하바라로 갔다. 한 명, 혹은 두 명. 그건 혹시 서번트가 아닌가 하는─예감이 있었으니까. 잡거 빌딩 하나를 골라서 버서커는 그 옥상에 대기. 타츠미는 지상을 어슬렁거리며 마스터를 찾기로 했다. 마술만 쓰지 않으면 일반인이라고 여겨질 테니 되도록 어떤 이상이 일어난다고 해도 보.지. 않.도.록. 마음 먹고서. 보게 되면 신비의 비닉의 일환으로 마스터의 손으로 목숨을 빼앗길 수 있다고 버서커가 알려주었다. 봐선 안 된다. 신비를. 알아선 안 된다. 마술을. 마술사라는 것은 그런 생물이라고 그가 말했다. 어새신의 예로도 충분히 알 수 있듯이 사회적인 도덕관, 윤리관, 그러한 것을 그들은 반드시 중요하게 여긴다고 볼 수 없었고, 사.람.들. 눈.에. 닿.지. 않.는. 신비의 연구를 가장 중요시한다고 했나. 이해했다. 신비의 성질은 퍼지는 것으로 희미해진다, 그 말에 대해서는 타츠미는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네가 아무것도 보지 않았다고 판단되면, 어쩌면 적 마스터는 널 처분해야 할지 망설일 가능성도 있어. 만일에 하나의 경우지만." "사, 상당히 낮은 가능성이네?" "네가 세운 작전이야. 각오가 흔들렸어?" "아니." "그럼, 절대 아.무.것.도. 보.지. 않.을. 것.. 동양의 사무라이가 하는 한간(半眼)이라는 거 알지? 초점을 맞추지 않고 주위를 파악하는 거. 어때? 그대신 이상을 감지하면 곧바로 나를 불러. 령주로. 알겠지?"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16 아마 틀림없는, 서번트가 두 체. 서로 '뚫린 곳'으로부터 침입을 시도하던 중에 마주쳤을 것이다. 점점 마비상태에서 회복하고 있는 사고로 그렇게 미사야는 인식하면서, 동시에─ 멍하게. 반은 무의식으로 생각해버린다. 어쩌면,하고. 정상적인 상태라면 이런 식으로는 느끼거나 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 감개는 이상사태의 일종이다. 분명 그럴 것이다. 추악한 이형. 다가오는 절대적인 죽음. 그곳에 달빛을 이끌고 모습을 나타낸 기사. 눈에 보이지 않는 칼날을 휘두르는 영령. 이 아.름.다.운. 사.람.은, 어쩌면. 저택에 침입하려 한 것이 아니라. 우연히 이형과 마주친 것이 아니라. 사실은. ─나를 구하러 온 것일지도 몰라. 그런 식으로. 저절로 생각해버리고 말았다.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17 다시 한 번, 숨을 토해내고. 바로 직전에 스기나미 구의 일각에서 행해졌던 사투만을, 랜서는 생각한다. 마술의 영령[캐스터]의 마스터로 여겨지는 레이로우칸 가문 당주가 앉아서 타 서번트를 기다리는 레이로우칸 저택에 있어서, 5기가 뒤섞여서 죽고 죽인다. 랜서를 포함한 3기사의 영령과 싸워도 쓰러지지 않고, 하물며 마지막에는 음속을 아득히 넘은 하늘을 달리는 라이더의 태양선으로부터 초래된 빛의 비에 의해 소멸한 미친 짐승의 모습을. 어이없는 최후. 틀려. 무의미한 최후. 틀려. 저것은 사력을 쥐어짠 싸움의 결말이다. 고귀한 용사의 목숨의 빛남이었다. 보이지 않는 검에 의해 우선 영핵인 심장을 꿰뚫리면서, 이 손의 거창에 의해 등뒤에서 몸통을 끊는 것에 동등한 일격을 받아가면서, 날아오는 무수한 마력의 화살을 전신으로 받아내면서도, 짐승은 포효를 높여가면서 강철의 칼날을 상회하는 갈고리 손톱을 휘두르길 계속했다.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18 「그렇다면, 여기서 끝나버려서는 도리가 아니겠지」제 1의 목소리. 들은 기억이 없는 남성의 것이었다. 이미 인격으로서의 통일성을 잃어버려 가는 의식을 향하자, 어째서인지, 시각영상으로써의 모습이 세이버의 뇌리에 떠오른다. 안경을 손에 든 금발의 남성이 있었다. 복장으로부터 보자면 20세기 현재, 내지 19세기 부근의 인물인가 ---- 「현재의 너는 낙하하고 있어. 육체가 말이야. 너는 너의 마스터를 땅 아래로 내던졌지만, 너 자신도 그대로 떨어졌다는 거야. 그리고, 그 떨어져가는 앞은, 우리들의 혼이 융합되어 있는 장소임에 다름 아니지」「헤에. 그런 식으로 네놈에게는 보였던 건가」착각할 리가 없다. 제 2의 목소리를 내뱉으면서 그곳에 나타났던 것은, 누구겠나, 활의 영령[아쳐]가 틀림없다. 도쿄만 신전 결전에서 목숨을 흩뿌렸던 남자. 유성 한 줄기로 신왕을 꿰뚫어, 세이버와 함께 도쿄에 살아가는 사람들을 구해보였던 동방의 대영웅. 전설, 전승에서 전해져오는 대로의 존재방식을 보이면서 죽었었던, 그래, 이미 서번트로써의 일시적인 생명을 잃었던 영령.(그렇다면, 이것은 환각인가?)「아아, 환각인지, 꿈같은 거겠지」「기다려달라고, 아쳐. 나는 그 해석에는 이(異)론을 제기하고 싶군. 이 희소한 심리적 현상은, 예를 들면 집합무의식의 발로라고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증거는 나다. 그가 만났던 적이 없는 형태의 내가, 이렇게 나타나 있어. 그저 꿈이라고는 단정할 수 없지」「따지기 좋아하는 버서커라니, 정말」궁병이 어깨를 움츠리고 있다. 그러고나서, 곧바로 시선을 향해온다.「그건 그렇고 말이야. 세이버. 너말이야, 설마, 여기서 포기하는 것은 아니겠지?」명확하기까지한 호소였다. 최후의 순간까지 싸우고, 저항하라, 라고 페르시아의 궁병은 고무시키고 있다. 하지만. 대답할 수 없다. 흩어져가는 의식의 잔재에 지나지 않는 세이버로서는, 그들에게 고할 입술도 혀도 없다.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19 카메라는 돌아와 현재. 세이버가 아처에게 엑스칼리버를 사용한 후. 지하대성배의 앞에, 어린 소녀처럼 순진하게 춤추고 있는 마나카. 좀비 상태. 춤추는 마나카의 뒤에는 수육하고 있는 비스트와, 6기의 서번트들.(전회 전쟁의 서번트) - 프로토타입 마테리얼의 내용

*20 사랑. 만상을 들이켜 버리는 흉맹한 그것을, 심장을 대신하여 가슴 안쪽에 간직하며. 어둠 속에서, 자욱이 끼는 죽음을 상징하듯이 희미한 마력의 빛이 켜져 나간다. 관객이 없는 검은 무대에서 마나카는 춤추는 것인가. 아니다. 관객은 적지만 존재한다. 계속 춤추는 소녀의 뒷편에는, 여섯 명의 그림자가 있다! 좌로 돌아가지 않고, 성배에 그대로 보관되어, 지금, 이곳에 현계를 마친 일그러진 여섯 기! (중략) 「히히, 햐하하! 길었다고, 겨어우 지킬 새끼가 처박혀준 건가!」광기의 영령(버서커). 일찍이 큰 악을 품었던 자. 이미 주체는 역전되었다. 악을 겉으로, 선을 안으로 삼은 그는 검은 진흙에서 태어났다. 인간으로서의 모습 따위, 이제 와서는 1시간도 유지하지 못하겠지. 살며시 연 입술에서, 악의 독기(瘴氣)를 배출하고, 피에 흥분하며, 작은 주인의 호령이 떨어지기를 고대하며 기다린다. 그는 미친 짐승이 되어 날카로운 발톱을 휘두르며, 검과 같은 커다란 송곳니가 나란히 생겨난 턱으로 물어뜯는다. 전설 속에서 유명한 붉은 창을 지닌 쿨란의 맹견을 박살내고, 선혈을 마시기 위하여.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21 마슈 : 저기―――― 죄송합니다, 미스터 헨리 지킬? 그 이름은, 그니까…… / Dr. 로만 : 소설의 등장인물과 동명이인이네 우연인가? 아니, 그거보단, 그 모델이 된 인물이라거나? 마슈, 서번트의 기척은 알겠지. 여긴 무리야. 집 안이여도 마치 집 밖처럼 마찬가지라고. / 마슈 : 저도 그렇습니다, 닥터. 기척은 인간과 구별할 수 없습니다. / 지킬 : 설마. 난 틀림없이, 인간이라고. 서번트였다면 밖에 나가서 조사하고 있어. 그리고, 무슨 얘기를 하고 있는거야? 소설 얘기? / 마슈 : ……네. 이 연대로부터 조금 전에 출판된 서함입니다. 당신과 같은 이름의 주인공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 지킬 : 떠오르는게 없네. 나, 소설은 나름 읽는 편인데. 주인공과 이름도 똑같아? 정말? 으―음, 그러면 잊을리도 없을텐데. 뭐, 내 이름은 신경쓰지 말자고. 어디에나 있는 이름이니깐. ――――그럼 다시, 난 헨리 지킬. 고향이던 도시가 황폐화 되는걸 막고 싶을 뿐인 남자야. 그것보다, 지금은 너희들이야. 너희들은 우리들이랑은 조금 다른것 같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 지킬 : ……미안, 조금 기다려주지 않을래? 나에겐 가고 싶은 곳이 있어. 너희들은 이전에, 나한테 있었잖아? 네번째 성배를 찾아, 이 시대, 이 안개의 도시에. / 마슈 : 전의 지킬씨, 네요. 예. 많은 힘을 빌려주셨습니다. 당신은 기억하고 있는건가요? 우리와, 런던을 구했을때의 일─── / 지킬 : 나름대로는, 말야. 그러니까, 그…… ……이 눈으로 보고 싶은거야. 내가 살았다는, 그 아파트를. 있다면, 이야기도 해 보고 싶어 생전의 나와. / Dr. 로만 : 음, 그렇구나. 그런데, 미스터 지킬은 더 이상 없을지도 몰라. 이 시대는 제대로 수정되고 있어. 그도, 원래 살아야 할 시대에 다시 있을 가능성이 있어. / 지킬 : 그래도…… 가고 싶은거야. 안 될까? / 마슈 : 그와 만나서…… 뭔가, 당신에게, 해야 할 일이 있나요? / 자신과 마주보는, 가? / 지킬 : 아아, 전해주고 싶은게 있어. 장차 무슨일이 있더라도, 절대로 극복할 수 있다, 라고. 적어도 나는, 자결에 의해「하이드」를 이겼어. 그러니까, 나는, 예전의 나에게…… ……용기를 가지고 맞서라, 라는 한마디만 하면 되. 다만, 약간의 조언을 주고 싶은 거야. 물론, 자기 만족에 지나지 않아. 말한 말도 시대의 수정에 의해 사라지겠지. 그래도……. 나는, 말하고 싶어……. / Dr. 로만 : 글쎄, 그런것이라면── 음, 좋은걸까. 좋으려나. 그런것은. / 그렇다면 타임 패러독스 종류는 일어나지 않겠지만. 음, 음. / 포우 : 포우!! / 과거의 지킬 : ……그래서, 나에게로? 사정은 대충 파악했어. 어찌 되었든, 이렇게 너희들 과의 재회가 실현되어서 기뻐. / 어라, 뭔가 분위기가 다른데? / 과거의 지킬 : 그런───가? / 마슈 : 이쪽이야말로, 재회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미스터 헨리 지킬. / 과거의 지킬 : 건강해서 다행이야. 에, 으음, 거기에 있는것이 나의───' / 지킬 : 미.래.의.나.야. 지금은, 그렇다고만 생각해 주면 좋겠어. / 과거의 지킬 : 역.시.그.런.가. 한눈에 보고, 대략 이해할 수는 있었어. / 지킬 : 그렇다면,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있겠네? 미스터 헨리 지킬? / 과거의 지킬 : 물론. / 지킬 : 하핫─── 그럼, 죽어주려나! (푸슉) / 마슈 : !? / 포우 : 포우!! / Dr. 로만 : 에, 뭐, 뭐야!? 무슨 일이야 그 쪽은!! 설마 그, 미스터 지킬에게 덮쳐든건가!? / 마슈 : 그렇습니다. 닥터. 그는…… 생전의 그를 살해하려고 했습니다! / 지킬 : 아아…… 그래, 나(보쿠)는…… / 하이드 : ──아니, 나(오레)는! 죽이려고 한거야, 나를, 아니「지킬」을…… 태어나서 품행 반정히 살아왔다니요오! 성실, 신뢰, 선의!! 필요없어 필요없어 그런건!! 나는! 아! 네놈의 존재가 참을 수 없다고요오오!! 너를 죽여! 나는! 완전한「하이드」가 되는거야! ! ! / Dr. 로만 : 절대로 반영웅이야 이 사람! 어라, 그런거였지? 어, 어쨋든 멈출거야! / 과거의 지킬 : 아니, 상관없어. 나도, 그와 한번 진심으로 싸워보고 싶었어. / 마슈 : 지킬씨!? / 영령과 싸우는 건 무모하다고! / 과거의 지킬 : 나는 제정신이야 그리고, 나는 무력한 인간의 마술사 퇴물이 아니라. 나는 영.령.이야 마무의 잔해에서 현계한 잃어버린 서번트의 일기야. 너희들이 칼데아로 귀환한 후, 생전의 지킬이 전 시대로 돌아간 뒤, 내가 소환되었다─── 라는 것이지. / 하이드 : 아……!? / 과거의 지킬 : 왠지모르게, 네. 이런 일도 있을지 않을까 생각하고─── 기다리고 있었어. 생전의 내가 원래 시대로 돌아간 후, 이 방에서. / Dr. 로만 : 같은 영령이 같은 장소에 두 사람 있다고!? 그런, 일이……있을수 있을리가……? 아니, 잠깐, 그런가. 그의 정신은 완.전.한.이.중.인.격.이었, 던가? / 하이드 : 젠장, 젠장, 젠자앙!!! 뭐야, 헛수고는 애쓴 보람 없잖냐!! 모처럼! 모처럼「지킬」을 죽인 줄 알았는데! / 과거의 지킬 : 그대, 웰스를 읽는 게 좋아. 우리들의 사후 작품이지만. 영령의 좌의 시스템은 그것을 초월하는 물건인지도 모르지만, 뭐, 좋아── 주인공, 마슈. 그녀석과 함께 나와 싸워줄래? / 마슈 : 그건, 무슨─── / 과거의 지킬 : 그 녀석이 그런 식이라면, 향후, 너희들의 동료료 지내는 건 위험한 일이겠지? 그러니까, 여기에서 따끔한 맛을 보여주고 싶어. 나중을 위해서. / Dr. 로만 : 과연! / 마슈 : 닥터! / 하이드 : 좋아, 좋다고 젠장!! 네놈의 의도를 타 주도록 하지, 나는 혼자서라도 하겠어! 빌어먹을── 나의 쌓이고 쌓인 분노, 네놈에게 부딪혀주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지킬 : …………실로, 기분이 좋은데. 마침내 나는「하이드」를 억제할 수 있었어. 이것도, 모두 너희들 덕분일까. 진심으로, 고마워. 정말로. 드디어 나는 자신의 일(카르마)에서 해방된 것 같아. / Dr. 로만 : ……그, 그런가. 해방된 것 같은 모습이 아닌걸로 보이는데. / 포우 : 포우…… / 그 핏자국이 신경쓰이는데…… / 마슈 : 네, 네에…… 글쎄요…… 선배… 해방된것, 은… 폭력에 대한 긍정적인 해방이라는 의미로…… 해석되는 듯한 생각도……들지 않는것도, 아닙, 니다. (중략) 과거의 지킬 : ……후우, 역시, 너희들의 전투력은 대단하네. 역시나야. 그럼 나는 이제 갈게. 그 녀석도, 약간은 주제를 알게 되었겠지. 하이드에게 먹히더라도, 아무것도 좋은 일은 없어. 그 초심을 잊어서는 안 돼, 나. 타츠미와 대면할 수 없는 삶을 살려고 하는거야? 조금만 생각해 본다면 너도 알 수 있을텐데. 마슈, 주인공. 세이버와 프랑들을 만난다면 잘 부탁해. 안녕── / 마슈 : ……서번트 지킬, 소멸했습니다. / Dr. 로만 : 관측결과가 나왔어. 그는, 존재자체가 불안정했던 것 같아. 런던에 남은 마무도 완전한 것은 아니니까 제대로된 소환, 현계의 종류는 아니었겠지. 머지않아 그는 저절로 소멸했었을거야. 그래서, 그─── / 하이드 : …………쳇. / 지킬 : 식어버렸어. 뭐, 이 근처에서 나도 그만두는 걸로 할까. 좋은 얼굴을 하면서 사라졌구나, 그 나는. 아아, 뭐더라, 주제를 알게되었겠지, 인가…… ……정말 / 마슈 : (아───) (선배, 기분탓인지, 그의 모습이 이전보다……) / 차분해? / 마슈 : (…………네.) / 지킬 : 칼데에아 돌아가자. 폐를 끼쳤네, 마스터. 확실히 자신이「하이드」임을 인정하더라도, 사고 까지도 단락되어선 의미가 없어. ……그러면, 아아, 아무 것도 이룰 수 없으니까. 다시, 나는 나의「하이드」를 억제하는 싸움을 재개하는 거야. 정말 미안했어. 마스터, 마슈. 더이상 방황을 하는 건 그만두고 세계를 수정하자. ……내가 나에게 재대결을 신청하는 건, 그 후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지킬 : 여어, 안녕 메피스토. 그쪽은 새 입주자야? 어서 와 원념의 정원에. 환영할게, 어디서 본 적 있는 너. 나는 4호실의 지킬. 이 복도의 관리인이기도 해. 너희들은 아직 여기에 막 온 참이라 변질하지 않았지? 그럼 위층으로 가기엔 아직 일러. 한동안은 일층에서 느긋하게 지내도록 해. 뭘. 약간 춥지만 금방 익숙해져. 아니면 내 방에서 쉬다 갈래? 지금 약간 어지럽긴 하지만 말야. (중략) ……다행이다. 사람을 믿는 마음을 지니고 있어…… 너는, 내가 바랬던 대로의 마스터야. 자, 이 열쇠를──이걸로 윗 층으로── 윗층으로 가기 전에 죽어라라아아아아아! / 하이드 : 긱──! / 료우기 시키 : 수고하셨어. 열쇠 고맙게 잘 쓸게, 선배. / 하이드 : 너, 임마──! 두 번씩이나 내 암습을 망쳐놨겠다!? 빈사의 미소년의 부탁까지 듣지 않다니 두 손 다 들었다! 사람을 믿는 마음이 없는 거냐!? / 료우기 시키 : 평소의 너라면 속았겠지. 아니, 얽매였었겠지, 려나. 하지만 이번엔 어느 쪽도 아냐. 그게 너, 좀 전부터 계속 한. 사.람.이.잖.아. / 하이드 : ────겍 혹시나, 다 들켰었냐? / 료우기 시키 : 유명한 지킬 박사와 만나고 싶었는데, 처음부터 안 계시잖냐. 이중인격이 아니라, 한 사람이 이중인격의 흉내를 내고 있을 뿐이구나. 팬으로서, 내가 실망하는 것도 무리인 건 아니지? / 하이드 : 아─……건 부끄럽네. 레알 부끄럽네. 나이프 솜씨에서 진 것보다 부끄러워. 구멍이 있다면 들어가고 싶다고, 젠장. 뭐, 그럴 필요는 없어 보인다만서도? 흉흉한 후배의 얼굴을 봐서, 나도 이쯤에서 사라져 둘까. 잘 있어라, 현대의 살인귀. 열심히 짝퉁[에피고넨]이 안 되도록 정신 똑바로 차려라. / 마슈 : ……적 서번트, 소멸했습니다. 저기……방금 건 무슨 일이었던 거죠? / 료우기 시키 : 몰라. 가위남, 뭐라도 떠들어라. / 메피스토 : 히히히! 그럼 아무래도 좋은 일이니까 2행으로 가볼까요! 저 지킬 박사는 이 맨션에 와서 완전히 변질, 심신 모두 썩어빠진, 임종을 맞이하고 계셨던 겁니다! / 마슈 : 지킬 박사는 이중인격의 서번트…… 그 주인격인 지킬 박사는 이미 사라져 있었다, 고? / Dr. 로망 : 그리고 남아 있던 하이드 씨만이 지킬 박사인 척을 하고 있었단 건가……이야기대로의 결말이라니, 슬픈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 지킬 : 어서 오십시오─── 여어, 너희구나. / 뭐 해!? / 지킬 : 서번페스 한정, 당 호텔의 지배인을 맡은 헨리 지킬입니다. 축제는 누가 관리해야 돌아가잖아. 나는 이른바 운영 측이라는 거야. / 잔느 얼터 : 그래. 너도 힘들겠네. 그런데, 체크인 하고 싶거든. / 지킬 : 받아. 검은 수염……님께서 예약하신 방은 스위트룸인데, 문제 없겠니? / 잔느 얼터 : 물론이지. / 지킬 : ……최상층이면 될까? / 잔느 얼터 : 그래, 나, 고저스가 좋거든. / 지킬 : 알겠습니다, 레이디. 마스터도 이걸로 문제 없겠어? / 전원, 스위트룸으로 부탁해요 / 지킬 : 전원, 스위트룸으로 하겠습니다. 그러면, 종업원이 모셔드릴 겁니다. 자, 세이버. / 모드레드 : 그래, 불렀냐 콩나물아. / 지킬 : 하하하, 지금만큼은 좀 더 상사인 나한테 경의를 표했으면 좋겠는데. / 모드레드 : 사양이다. 일단 말해두겠는데, 스위트룸은 미친듯이 비싸거든. 배틀 엄금이야. / 잔느 얼터 : ……핫. 너한테 배틀 엄금이라는 말 듣는 거, 무지막지 이상한데? / 모드레드 : 무슨 소릴 하든, 안 뜰 거다. 참고로 여기 이외의 호텔은 전부 만원이야. 강퇴 먹으면 노숙생활인 줄 알아. / 지킬 : 자자, 고객 님을 위협하면 안 되지. / 모드레드 : 아 예. 아아, 그리고─── 룸서비스는 휴업 중이야 밥 먹고 싶거들랑, 로비까지 내려오셔. / 잔느 얼터 : 대충 일하는 거지, 그거! / 모드레드 : 나 말고는 콩나물 자식이랑 짐셔틀 골렘 정도밖에 없다고. 걱정 마, 여기 요리는 맛있거든. 아보카도 샌드위치가 끝내줘. 그거 쩔지, 밀부터 달라, 밀부터. / 마슈 : 선배, 선배. 짐을 두고 나면, 한 번 점심식사를 하죠! / 응! / 모드레드 : 옛다, 이게 각 방 카드 키야. 아아, 그리고 일단 말해두겠는데─── 다른 방에 숨어들지 마라? 동의를 따냈으면 상관은 없는데 말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 지킬 : 영약을 만들어달라고? 내게? / 아마데우스 : 응, 그래. 단적으로 말하자면 그런거지. 너, 생전에 만들었잖아? 들었다고. 훌륭하게도, 인간의 선악 분리를 해냈다는 영약이다. 무얼, 영령이 될 정도의 위업인걸./ 지킬 : 결과는 알고있겠지. 성공하지 못했어. / 아마데우스 : 아니아니, 거기는 겸손떨지 말고 정직하게 말해야 하는 부분이야. 절반 성공 절반 실패, 한거잖아? 그것도 영령으로 성립하는데 있어 너는 보구로서 그걸 얻었어. 선악분리의 영약을. / 지킬 : 반영웅과 영웅미만의 인간을 오가게 하는 정도의, 불안정한 물건이야. 가슴을 필 정도의 것이 아냐. 영기도 불안정하고... / 아마데우스 : 하지만, 어느정도 제어가 가능하지. 그렇지? / 지킬 : ... ... .........뭘 하고싶은거야, 너는. / 아마데우스 : 나도 시험해보고 싶은거지. 이렇게 즐겁게 해 나가고 있는 이상, 정말의 정말로 고민하고 있는건 아니야. / 아마데우스 : 나에게는 음악이 있었던데다, 마리아가 있어줬어. 그래도, 목에 걸린 생선뼈정도는 된다는거지. / 아마데우스 : 만약에 정말로 없애버릴 수 있다면--- 아, 아냐. 아냐아냐. 그런게 아니라고. 음~~~~~ / 아마데우스 : 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그래..... 때릴 수 있다면 한대정도는 때려 두자는거지! / 아마데우스 : 너라면 알테지, 헨리 지킬. 누구보다도, 나의 기분을 말야. / 지킬 : ............. ...확실히. 그 기분이라면, 나도 알고있어... 자기 안의 개같은놈을 K.O.시키고 싶다는 욕망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어. / 확실히. 그의 기분, 그의 말은 싫을 정도로 와닿았다. 아플정도로 말이지. 나는 수긍했다. 나는 영약을 조합했다. 그리고 그 결과. 그것은--- 정말로, 나타나고 말았다. 원래대로라면 눈 뜰리가 없는, 그의 혈액에서 느긋하게 잠든, 커다란 악신의 단편---- 음악마 암두시아스의 편린이. / 암두시아스... / 마리 : 암두시아스...? / 마슈 : 마술왕 휘하, 72마신주의 하나입니다! 종국특이점에서는 출현과 격퇴의 기록이 있습니다만... / 지킬 : 실험이... 성공하면... 음악마 암두시아스의 인자는 영령 아마데우스의 영기에서 완전히 분리 될 터였어. 이론과 수식상의 하자는 없어보였는데 그런데, 그뿐이야. 우리는 무언가 그르쳤어. 분리는, 이루어지지 않았어! 오히려 자극해버려서 음악마는 영령 아마데우스의 영기를 침식하고있어! 시시각각 음악마 암두시아스는 힘을 늘리고, 반면에 아마데우스의 영기는 약해지고 있어 / 마슈 : ...... ...... / 마슈 : 아마데우스 씨가 현세에서 퇴거하고 있어요... / 마슈 : 그 탓에, 아마데우스 씨의 존재에 얽매인 영령인 살리에리 씨의 영기에도... 변조가...? / 지킬 : 잿빛 남자의 존재가 사라지고 있는 듯해. 복수자(어벤저)가 아니라, 생전의 살리에리에 가까워져 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 무력의 껍질 : A. 정신과 육체가 지킬상태인 동안은 삼종의 고유스킬이 발동하지 않고, 능력치도 하락, 서번트로도 감지되지 않게 된다. 역으로 고유스킬들을 발동한 지킬의 위험성은 마수급.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나는 무력한 서번트야. 보구로 현출(現出)한 영약을 써서 광화─야수화라고 하는 편이 가까울까─즉, 반영웅 하이드로서의 성질을 드러내지 않는 한 일반적인 사람과 거의 큰 차이가 없어. 영령 특유의 기척을 갖고 있지 않은 대신, 일절 능력도 발동하지 않고 할당된 패러미터도 발휘되지 않아." 일단 그가 말을 끊는다. 그것은 어젯밤 들었던 얘기였다. 그래서 현계한 채로 밖을 돌아다녀도 우선 적.에게 감지당하는 일은 없다고 했다.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29 연어 주먹밥을 삼키며 작게 중얼거린다. 실내이긴 해도 온방기구도 뭣도 없는 방이라서 말을 하면 하얀 숨이 새어 나온다. 춥다. 점퍼는 벗을 수 없다. 그보단 추위에 몸을 노출시켜 이. 이.상.의 소모를 하는 것은 더없이 어리석은 일이다. 마력경로를 통해 자신의 마력이 제한 없이 버서커로 빠져나가는 것을, 타츠미는 강하게 실감하고 있다. 마술회로에 의해 마력으로 변환되는 생.명.력.의 소비. 급격할 정도의 소모와 피로. 보통은 전혀 느끼지 않는 그것은, 보구 사용으로 버서커가 서번트의 진정한 성능을 발휘하고 광기의 폭풍으로 변한 순간부터 강렬한 피로와 소모란 형태로 타츠미를 내리누른다. 정말로, 버겁다. 괴롭다. 학교 바깥 주위를 전력으로 뛰는 것보다도 힘들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불평은 하지 않는다. 말할 수 없다. 말할 생각은 없다. 어젯밤 일을 기억하고 있다. 검의 영령, 세이버와의 전투에서 버서커가 뒤진 것은 분명 자신이 마술사로서 너무나 미숙했기 때문이다. 유전된 마안을 간신히 쓸 수 있는 정도인 타츠미는 충분한 마력공급이 되고 있지 않다.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30 위약한 마술회로밖에 가지지 않은 타츠미의 극심한 소모로 변신상태를 지속·유지 할 수 없게 되어 겨우 보구가 해제되어갈 때, 본능적으로 위험을 감지한 버서커가 스스로 물러나는 것을 기다릴 수밖에 없는─그런 사실은 이 며칠 간으로 이해하고 있었으니, 이제 령주를 쓸 수밖에 없다고 결심하던 차에 그가 나타난 것이다. (중략) "힘내, 버서커. 오늘 밤엔 마음껏 해버려도 괜찮아." 그것을 위한 보급물자[주먹밥]다. 이번 달 생활비라고 부모님이 보내주신 돈을 써서 비싼 드링크제를 시작해 이것저것 사두었다. 이 며칠 간에 타츠미가 경험한 바로는 마력의 소비는 체력의 소모에 가까운 것이라 생각했기에 이렇게 체력을 보충할 수 있을만한 것을 갖춰두었지만, 실제로 이걸로 될지는 모르겠다.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31 이형의 그림자와 '눈'이 마주쳐버렸다. 밤의 어둠에 떠오르는 번쩍이는 붉은 빛. 붉은 안구. 핏발 선 눈. 살의. 도무지 인간이 만들어 보일 수 있는 감정이 아니다. 압도적일 정도의 파괴충동, 살육충동의 덩어리가 그곳에 있었다. 이형의 인형(人形). 괴인. 미친 짐승. 몇 가지 형용사가 뇌리를 스친다. 어느 것도 맞는 것 같지만 어느 것도 맞지 않는 듯한 기묘한 감각을 느낀다. 마력의 벽의 '입구'를 빠져나와 등을 둥글게 앞으로 굽힌 자세를 한 채 이쪽을 응시하는 그것은, 멀쩡한 인간으로 보일 리가 없다. 육체의 조형을 뚜렷이 확인하기 어렵다. 처음 캐스터를 봤을 때의 형체 은폐 마술을 떠올린다. 그것과 비슷하지만 뭔가가 결정적으로 다르다. 그때는 확실하지 않고 의심스러운 마음이 있었다. 무시무시할 정도의 존재감. 검은 체구와 붉은 눈동자. 사냥감을 먹기 직전의 늑대와도 닮은 커다랗게 열린 턱과, 날카로운 이빨. 검은 갈고리 손톱. 절대적일만큼 인간 이상인 자.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32 "그는 스.스.로. 의.도.적.으로 제정신을 잃게 한 상태야. 넌 얼른 도망쳐." 기사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려고 했지만. 나는 아직 움직일 수 없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공포에 질려서가 아니라. 눈앞에서 펼쳐지는 기사와 이형의 싸움을 쳐다보느라 움직일 수 없다. 마술로 강화한 시야로도 따라잡는 게 힘들 정도의 고속전투. 깨끗하고 빼어난 기사의 무예. 캐스터의 결계 안에 있는 것이 그에겐 아무런 문제가 없는 양. 바람을 두르며 싸워 나간다. 사실은 심한 제한이 있을 텐데도. 실제로도 이형 쪽은 결계의 효과를 여실히 보여주는 불안정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물리 전투 기술에 어두운 내가 봐도 기사의 우세는 확실했다. 열세에 허덕이며 갈고리 형태의 손톱을 휘둘러대던 이형은, 이윽고 영체화를 하고 모습을 감춘다. 분한 듯한 포효를 남기고.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33 검은 숲. 레이로우칸 저택의 침엽수림. 그 한 가운에서 죽음의 빛을 아무런 수단 없이 맞고 있는 이형.하지만 이형의 짐승은 경이적인 생명력으로 빛 속에서 일어서려한다─​ "■■■■■■■■■■──!!" 포효. 숲을 뒤흔들었을 요동은 계속되는 빛에 빨려 들어간다. 미쳐 날뛰는 이형, 미친 짐승[버서커]의 육체는 붕괴되어간다. 아무리 가공할만한 여력을 감춘 사지(四肢)라도 빛에 부서지고, 타오르고, 소멸된다면 아무런 의미도 없다. 그저 붕괴되어간다. 회복의 수단도 있을 리 없다. 이 국면에서 서번트의 활동을 보좌·보조해야할 마스터는 이미 목숨을 잃은 상태다. (중략) 매일 밤 강력한 결계의 틈을 노리고 돌격해왔던 검은 숲에서, 미친 짐승은 불시의 공격을 받았다. 어젯밤에 마주쳐 손톱과 칼날을 맞부딪쳤던 검의 영령─세이버가 그곳에 있었고, 자연히 다시 한 번 전투에 들어갔다. 그뿐만이 아니다. 최후의 힘을 쥐어짜 폭주하는 미친 짐승과 세이버와의 1대 1 격돌에 끼어들어온 영령 몇 기도 있었다. 창의 영령[랜서]. 갑옷을 두르고 거대한 창을 거머쥔 긴 머리를 가진 여자. 활의 영령[아처]. 모습을 감추고 나무들 사이에서 화살을 쏘는 남자. 그리고─ 비상하는 '배'에서 모습을 드러낸, 기(騎)의 영령[라이더]. 세이버의 칼날을 받고, 랜서의 창을 받고, 아처의 것이라 보이는 화살을 맞으면서도 목적 수행을 위해 검은 숲을 찢으며 진격하려했던 미친 짐승은, 맹렬한 빛의 비 앞에서 덧없이 타오를 뿐이었다. (중략) 처음에 세이버와의 재전을 시작했던 시점에서 이미 미친 진승은 심장을 불가시의 검으로 꿰뚫려, 영핵이 현저하게 약체화된 상태였다. 더욱이 랜서의 창으로 기습을 받고, 아처의 화살을 맞고, 마스터의 죽음으로 마력경로조차 잃었다. 흩어지지 않고 버티면서 파괴의 폭풍으로 변해 영령들에게 손톱을 휘두를 수 있었던 것은, 보구인 영약으로 얻은 몇 가지 스킬, 특히 광화 스킬에 의해 현저하게 강화된 내구력과 그것을 최적화 상태로 발휘하는 자기개조 스킬에 의한 것이다. 하지만 길동무 하나 얻지 못했다. 이미 승패는 갈렸다. 그래도 그 검사는 말했던 것이다, 1대 1, 칼날과 손톱이어야 한다고. 긍지도 무용(武勇)도 없는, 단지 어리석음만을 가진 미친 짐승에 대하여 눈 부실정도로 긍지 높게. "───!!" 최후의 순간. 하늘을 향해 뻗은 미친 짐승의 갈고리 손톱은 공격을 막으려 한 것인가. 비상하는 '배'의 보다 더 저편에 보이는 달을 바란 것인가. 아니면 고결한 검사에게 손톱으로 응전하려 했던 것인가. 어느 쪽이든. 그 갈고리 손톱도 빛 속으로 사라져간다.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으패그먼츠의 내용

*34 또 한 번의 포효. 살의. 독기. 적의. 악의. 그런 타자에 대한 악한 감정을 응축한 듯한 외침을 온몸으로 받은 미사야의 정신이 충격으로 흔들린다. 사고가 마비된다. 막 움직이려하던 육체가 정지한다. 움직여지지 않는다. 육체도, 마음도. 맥없이 움츠러들었다. 떨리는 입술에서 목소리조차 나오지 않는다. 치뜬 눈동자만이 이형의 모습을 그저 받아들이고 있을 뿐. 떨리는 시야 안에서 천천히, 이형의 몸이 이동을 개시한다. 부딪치는 나무들을 갈고리 손톱으로 산산이 부수면서 거리를 좁히고, 미사야의 눈앞에. 미사야는 꼼짝도 못한 채 그것을 본다. 붉은 눈동자. 인간의 그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씹어 으깨버릴 사냥감을 판정하는 듯이 눈을 가늘게 뜨고 있다. 아아, 이것은. 이 이형의 서번트는. 먹을 작정이다. 자신을. (중략) 세 번째의 포효. 반사적으로 미사야의 몸이 굳어진다. 이걸 가까운 거리에서 듣고 제대로 움직일 수 있는 인간이 있을 것 같지 않다. 그래서 분명, 청년은 인.간.이. 아.닐. 것이라고 생각한다. 창은의 기사는 포효를 바로 정면으로 받아가며 전투를 개시하고 있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무기와 갈고리 손톱과 이빨과의 검극. 닿는 모든 것을 깨부술 죽음의 무도가 시작된다. 굵은 수목을 간단히 부수고 베어 넘기는, 총기로 일제사격을 해도 불가능할 정도의 파괴력을 보이는 검은 손톱이 몇 번이고 휘둘러진다. 맞지 않는다. 청년 기사는 이형이 내찌르는 공격을 가볍게 막아낸다. 때때로 보이지 않는 무기를 휘두르면서. 인간일 리가 없다. 둘 다. (중략) "고마워요, 미사야. 확실히 나는 일정의 정보를 얻고는 있었지만 당신의 그것은 체험한 자만의 감각이 섞인 귀중한 정보입니다. 버서커로 생각되는 그 개체의 포효의 마비효과는 아마 지근거리에서만 효과를 주는 것이겠죠. 그건 대단히 귀중한 정보라 할 수 있습니다."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35 '그렇겠네. 하지만 우주공간에서조차도 인간은 우주복이라는 지혜로 생명을 유지할 수 있어. 그것처럼, 이라고 말하긴 뭐하지만 나는 서번트라는 성질로 죽음의 숲을 나아갈 수 있어. 대마력 스킬은 갖고 있지 않지만.' 보구사용으로 버서커에게 부여되는 성능[패러미터], 그 중에서도 내구력은 3기사라 분류되는 서번트와의 정면 승부에서도 통용된다. 신화와 전설로 전해지는 맹위를 버텨내는 육체는 자기개조 스킬에 동반한 형태변화로 최적화시켜 대부분의 죽음의 마술결계를 모조리 받아낼 수 있다. 물론 한계가 있는 것은 말할 것도 없지만.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36 어쩌면, 이겠지만. 버서커는 레이로우칸 당주를 죽여버릴 작정이겠지─ 새로운 친구의 도래로부터 이레가 되는 날 밤, 마력경로를 통해 제한 없이 소비되어 가는 자신의 마력을 느끼며 키타노 타츠미는 그렇게 생각한다. 보구의 진명해방으로 싸우기 위한 모습으로 변한 친구는, 갖은 결계에 의한 방해를 한 몸으로 받아내면서도 전에 없던 기세로 검은 숲을 진격해 간다. 상처 입어 가는 그의 일시적인 육체를 알 수 있다. 포기하지 않고, 물러나지 않고, 그저 앞을 향해 걸어가는 그의 결의를 알 수 있다. 아무렇게나 날뛰어서 숲을 나와버리지 않는 것은 변신 전의 그의 결의에 의한 것이리라. 가공할만한 의지력. 그렇게 생각한다. 하지만 거기까지다. 광화 스킬에 의한 이성 상실은 절대적이며 그 이상의 예외는 바랄 수 없는 것을 타츠미는 이미 이해하고 있다. 며칠 간의 경험이 그렇게 말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버서커의 의도도 읽을 수 있다. 이성을 잃고 미친 짐승으로 변한 그는 파괴와 살육만을 찾게 되기에 강철 같은 의지로도 기껏해야 벡터를 정하는 정도다. 이 경우 향하는 곳은 레이로우칸 본 저택. 오로지 나아가고, 있는 대로 파괴해서 본 저택째로 당주를 죽일 수 있다면 작전은 성공. 분명 그는 그런 식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타츠미는 생각한다. 그게 제일 좋다. 그게 최선이다. 버서커라는 서번트의 성질을 비추어봐도, 그와 타츠미라는 인재가 가진 요소[리스크]로 생각해봐도, 달리 바랄만한 전개가 있을 리도 없다.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37 제2위 서번트 계제를 가진 버서커는 본래 직접적인 전투력이라면 3기사와 동등하리라─그런 건 마술을 알지 못하고, 신비를 알지 못하고, 성배전쟁을 상세히 알지 못하는 타츠미라고 해도 예상할 수 있는 실감이며, 또한 분함을 느끼게 하는 요인 중 하나이기도 했다. 내가, 좀 더 우수한 마술회로를 가진 마술사였다면─ 내 친구는 그 힘을 유감없이 드러낼 수 있을 텐데, 하고.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38 캐스터: "과연. 아마도 성배전쟁에 참가한 일곱 영령 중 하나, 버서커. 실로 20초 이상, 나의 엘리멘탈에 의한 초고열 공격을 받으면서, 견디고 있다. 대마력 스킬도 아닌, 그저 순전히 내구력만으로 견디고 있다... 강철조차 즉시 융해할 정도의 초고열을... 실로 무시무시한 근육체입니다. 생각컨데. 당신의 그 육체, 신화의 괴물 같은 이형의 체구 그 자체가 일종의 폼Form인 거겠죠. 훌륭하다. 필시 삼기사와의 격돌도 견딜 수 있을 것이 틀림없다. 그렇지만. 과연 얼마나, 내 불도마뱀의 공격을 받아낼 수 있을까요."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드라마 CD의 내용

*39 (살에 박히는 효과음) / 세이버: ! 이 감촉은! / 버서커: ■■■■■! / 세이버: 리얼타임으로 육체를 변화시키고 있어! / (나가떨어지는 효과음) / 아처: 휘유~ 고속전투중에 노려서 무기파괴라니, 건실하구먼 검의 영령. 세이버: 발톱을 절단해도 즉시 달려든다. 그 흉폭함, 마수와도 같은 영역. 진명으로 짐작가는 건 없지만... 세이버: 결손부위의 즉시 재생. 아니, 저것도 육체변화인가! / (중략) / 버서커: 으아아■■■■■■■■■■■■■! / 세이버: 더더욱 육체변화! 아니, 이것은... 개조인가...! / 버서커: ■■■■ / 아처: 이건 대단한 걸. 다리가 사람만할 정도로 커졌어. 3미터는 훌쩍 넘어서 4미터 가까울 정도. 령주 1획 썼나...! 위력, 여력의 일시적인 증가. 령주에는 그런 사용법도 있으니까. 그럼 여기가 너희들의 하이라이트인가! / 버서커: ■■■■ / (중략) / 세이버: 하아아아앗! / 버서커: ■■■■■ / (푸슛) / 세이버: 심장을, 꿰뚫었다. / 버서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세이버: 읏! / 버서커: ■■■ / 아처: 끼어들어 미안하지만...! 우옷! (화살에 맞은 효과음) / 세이버: 아처! / 랜서: 하아앗! (베이는 효과음) / 세이버: 랜서인가! / 버서커: ■■■! / 랜서: 세잇! (나가떨어지는 효과음) / 버서커: ■■■■■■! / 세이버: ! / 랜서: 오른팔이... 자해? 아니 이것은 더욱...! / 아처: 더욱 변용하는 건가! / 라이더: 우라에우스!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드라마 CD의 내용

*40 다른 클래스로 소환되었다면, 지킬은 거의 전투능력을 가지지 않는다. 본작에서의 지킬이 서번트로써의 전투능력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영기의 이상에 의해 하이드의 인격 및 그 성질이 지킬에게로 녹아 들었기 때문이라고 예상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41 무력의 껍질 : A. 정신과 육체가 지킬상태인 동안은 삼종의 고유스킬이 발동하지 않고, 능력치도 하락, 서번트로도 감지되지 않게 된다. 역으로 고유스킬들을 발동한 지킬의 위험성은 마수급.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42 지킬 : 역시…… 신령 카이니스…… 정면, 에서……싸우, 게, 되면…… 무척, 버겁네……―――― (털썩) / 가레스 : 아앗, 지킬 공!? / 카이니스 : 뭐냐고 끝인가아. 뭐, 콩나물 따위한테 기대는 안 했다만…… / 가레스 : 아니요, 신사라서 그래요. 아무도 상처입히고 싶지 않은 거에요, 이 분은. 보고 있으면 당신도 알 수 있잖아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3 몸이…… 제멋대로 움직여! / 나이프를 다루는 법을…… 알겠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헨리 지킬 & 에드워드 하이드 전투 대사

*44 기척차단 A. 서번트로서의 기척을 차단하는, 은밀행동에 적합한 스킬. 완전히 기척을 차단한다면 발견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지만, 공격 태세로 전환하면 기척차단의 랭크가 크게 떨어져 버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45 마슈 : 지킬 씨, 아뇨─── 그 보구로 뒤바뀌는 하이드 씨께선 악 속성 영령! 어트랙션 매니저의 조건에 부합해요! 지킬 씨의 특수한 기척차단을 병용해서 변신하면, 검은 수염 씨께 기습을 거시는 것도 가능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6 괴력 B. 하이드 상태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스킬. 일시적으로 근력을 1랭크 향샹시키는 것이 가능.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47 공황의 소리 A. 하이드 상태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스킬. 듣는 자의 정신을 약화시키는 목소리를 울려 퍼뜨려, 대상에게 정신공격을 행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48 자기개조 D. 하이드 상태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스킬. 전투에 특화된 형태로 자신의 육체를 개조한다. 이번에는 어쌔신으로서 현계하고 있기 때문에, 이 스킬의 랭크는 낮고, 딱히 유효하게도 작용하지 않는다. 약간 팔다리가 길어질까 말까할 정도. 버서커로서 현계했을 때에 이 스킬을 발동된다면, 광화 스킬에 의해 강화된 패러미터에 어울리게, 무릇 인간으로는 보이지 않는 미친 짐승의 모습으로 변화할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49 하이드 : 하아? 나보다 그 병신 쪽이, 뭐라고? 댁말야, 알고 있어? 내 본성은 이쪽이다? 빈약한 지킬 군에서 씩씩한 하이드 군으로. 나이프 놀이가 특기인 건 단연 내 쪽입니다마안? (중략) 아─……건 부끄럽네. 레알 부끄럽네. 나이프 솜씨에서 진 것보다 부끄러워. 구멍이 있다면 들어가고 싶다고, 젠장. 뭐, 그럴 필요는 없어 보인다만서도? 흉흉한 후배의 얼굴을 봐서, 나도 이쯤에서 사라져 둘까. 잘 있어라, 현대의 살인귀. 열심히 짝퉁[에피고넨]이 안 되도록 정신 똑바로 차려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0 무력의 껍질 : A. 정신과 육체가 지킬상태인 동안은 삼종의 고유스킬이 발동하지 않고, 능력치도 하락, 서번트로도 감지되지 않게 된다. 역으로 고유스킬들을 발동한 지킬의 위험성은 마수급.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1 [ 은밀한 죄의 유희 ] 랭크 : C / 종류 : 대인보구. 데인제러스 게임. 지킬에서 하이드로, 하이드에서 지킬로 변신하는 영약. 지킬일 때에는 삼기사 클래스에도 비견되는 근접전투력을 얻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52 데인저러스 게임. 지킬에서 하이드로, 하이드에서 지킬로 변신하는 영약. 하이드일 때는 3기사 클래스도 압도하는 근접 전투력을 얻는다. 그 성질은 버서커에 가깝다. 약학 및 연금술, 그리고 세월의 흐름에 따른 몇 가지의 우연의 결과로써 정제된 것이며, 현대의 과학기술이나 마술로 재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53 어새신의 클래스로 현계했기 때문인가, 그렇지 않으면 이전의 소환의 때에 잃은 마스터 때문인지, 지킬은 하이드의 제어를 다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그것도, 어느덧 결판이 날 것이다. 선과 악의 투쟁의 결말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54 지킬 : 런던에서 석학―――― 과학자를 하고 있어. 정식 마술사는 아니지만, 영약조합에는 소양이 있어서 말야. 문득, 어느 순간부턴가 런던은 이 안개에 덮여있어서 말야. 힘들었다고. 안개가 마력을 품고 있다는 정도까지는 알아냈지만, 어떻게 할 수도 없어서 곤란해 있던 참에…^. / 모드레드 : 나와 만났지. 그래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이 녀석, 마술사로썬 영 시원찮지만, 뭐, 일단 나름 도움 되니깐. 그래서, 주로 힘 쓰고 있는건 나. 조사와 해석은 이 녀석. (중략) 지킬 : 설마. 난 틀림없이, 인간이라고. 서번트였다면 밖에 나가서 조사하고 있어. 그리고, 무슨 얘기를 하고 있는거야? 소설 얘기? (중략) 지킬 : ...... 아아, 어쩔 수 없구나. 이것은 가능하면 피하고 싶었던 것이지만. / 모드레드 : -------앙? 야, 지킬 너, 왜 통로에 나와 있냐! 마술사는 위험하다고. 빨리 서고로 돌아가라! / 지킬 : 말했잖아. '무기'가 있다고. / 포우 : 포우? / 마슈 : 지킬 씨, 그것은----- / 지킬 : 영약이야. 내 특제, 이걸 이렇게 ...... 이런 식으로 ...... 하면 .... / -딸깍- / 로만 : 뭐, 뭐야! ? 거기에 이상한 마력 반응이 갑자기 발생하고 있어!? / 포우 : 포-----우! 큐우!!! / 지킬 : 하아아------- 히히히.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히힛.드디어 나왔다고! 이몸 등장이시다아아아!!!!! / 모드레드 : 으앗?! / 마슈 : ........! ..........?! / 누구? / 마슈 : 예 ,지킬 씨 ...... 헨리 지킬 씨입니다! 하지만, 이것으로 마치 소설과 같은 변화를 ...... / 하이드 : 나는 하이드다! 마음에들지 않는 놈은 죽인다. 방해되는 놈도 죽이고 죽이고 죽이고 죽이고 죽이고 죽이고 죽이고!!!!! 이히히히히히히--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죽여 주겠어어어! 헬터 스켈 터.네놈드을-!!!! / (콰슝콰슝콰슈웅) / 모드레드 : ........한순간은 적들에게 당하는 줄 알았다고. 마치 버서커 같잖아.저거! / 로만 : 영약에 의한 변모인가 ? 과연, 역시 지킬 앤 하이드! 그러나 물리적 변형을 한다면 부하가 굉장히 클거야! 너무 장시간은 유지하기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역시 안데르센은 빨리 자료를 읽어 줘! (중략) 지킬 : .......끝난건.가.... 아, 나는 좀 ...... 더 이상은 무리 ....... / 모드레드 : 아. 원래대로 돌아왔다. / 지킬 :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을 가능성도 있었기 때문에 돌아와서 다행이네. (중략) 지킬 : 그래, 기다려진다고. 미스터 안데르센. 체내의 근육통이 신경이 쓰이지 않을 정도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5 "내가 지도할게. 생전엔 마술사는 아니었지만 약학을 연구하다보니 연금술의 일부분 정도는 도달했어. 어느 정도는 가르쳐 줄 수도 있어."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56 ■월■일. : 예전부터 모상회에 주문했었던 염류가 드디어 도착했다. 약제의 본격적인 조합에 들어간다. / ■월■일 : 인간의 대뇌에 화학적 변용을 가져오는 약제의 조합을 개시. / ■월■일 : 약제의 조합, 제1단계의 성공. 아셸로트가의 다대한 협력에는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총액 2만파운드의 수표 및 상세한 실험성과의 제출을 그들에게 약속했다. - 타입문 에이스 vol.11 수록 단편 소설 영령전승 헨리 지킬/하이드의 내용

*57 「모 상회와의 관계는 모두 정산해둬, 대령. 앞으로, 그것을 쓸 기회는 없어」 「알겠습니다」 「이번엔, 실로 흥미로운 결과를 얻었다. 용기있는 해리에게 경의를 표하도록 하지」 「네. 영약을 정제할 정도의 지식과 기술을 가지고 있었다니, 정말 의외였습니다. 그건 아마도 진정한 연금술의 한편에 다다렀을 터이지요」「아까운 남자가 죽었군」 「...참, 농담을」 - 타입문 에이스 vol.11 수록 단편 소설 영령전승 헨리 지킬/하이드의 내용

*58 데인저러스 게임. 지킬에서 하이드로, 하이드에서 지킬로 변신하는 영약. 하이드일 때는 3기사 클래스도 압도하는 근접 전투력을 얻는다. 그 성질은 버서커에 가깝다. 약학 및 연금술, 그리고 세월의 흐름에 따른 몇 가지의 우연의 결과로써 정제된 것이며, 현대의 과학기술이나 마술로 재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59 "어젯밤 그 여자 애, 오늘 밤은……. 아무래도 이젠 숲에 없겠지?" 두 개째의 주먹밥을 입에 넣으며. 버서커의 '눈'을 통해 확인한 작은 여자 애의 모습을 떠올린다. 타고난 마안에 의한 것인지, 어떤 마술행사인지. 변신 중의 친구의 시야를 완전하지는 않지만 타츠미는 공유하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보였다. 어젯밤. 공포에 질려 꼼짝 못하고 서 있던 그 아이─ 검은 숲에 침입한 버서커와 마주쳐 버린 그 아이는 분명 레이로우칸 집안 사람임이 틀림없다. 초등학교 4~6학년 정도 되어 보이는 보통 여자 애였다. 아주 예쁜 흑발의 어른스러워 보이는 애였다. 귀여운 아이였다. 어릴 적 여동생을 떠올리고, 아니, 떠올리지 않았어도 그랬겠지만, 마력경로를 통해 자신과 이어진 버서커에게 타츠미는 열심히 '그 아이를 죽이지 마'라고 명령을 계속했다. 하지만. 광화 스킬의 발동으로 이성을 잃은 친구에겐 말이 거의 통하지 않는다. 위약한 마술회로밖에 가지지 않은 타츠미의 극심한 소모로 변신상태를 지속·유지 할 수 없게 되어 겨우 보구가 해제되어갈 때, 본능적으로 위험을 감지한 버서커가 스스로 물러나는 것을 기다릴 수밖에 없는─그런 사실은 이 며칠 간으로 이해하고 있었으니, 이제 령주를 쓸 수밖에 없다고 결심하던 차에 그가 나타난 것이다. (중략) 마스터가 적 서번트와 마주치는 것은 죽음을 의미한다, 그렇게 친구가 강조했었다. 이유는 타츠미도 알고 있다. 성배전쟁에 참가하는 7인 7기는 대부분 '소원'이란 것을 갖고 있으며 그 성취를 위해서 목숨을 걸고 싸운다. 적대하는 마스터와 만나게 되면 서번트는 우선 틀림없이 칼날을 겨누리라. 자신이 살았던 시대와 멀리 떨어진 20세기의 현대에서 자신의 '소원'을 달성시키기 위해서. 여자 애를 지켰던, 그 세이버라고 해도 예외는 아닐 터. 영령은 싸운다. 그 강대한 힘으로. 영령은 겨룬다. 그 태생과는 관계없이. 이 도시에. 사람들에게. 막대한 피해가 생겨버린다. 이미 이케부쿠로뿐만 아니라 도내각지에서 어새신에 의한 '영혼 흡수'가 계속되고 있다. 누군가가 오늘 밤도 죽임 당하고 있다. ─그러니까, 막자. 아무리 무모한 도전이라고 해도. 버서커가 조사한 바로는 도쿄의 어둠에서 군림한다고 하는 음지의 지배자. 레이로우칸 당주. 자리를 틀고 움직이지 않는, 이 도쿄를 성배전쟁의 소용돌이 속으로 몰아넣으려는 것이 틀림없는 악.한. 마.술.사.를, 타츠미는 어떻게 해서든 내버려둘 수 없었다. 해야 할 것이 눈앞에 있다. 적을 발견하고 만 것이다. 모두를 위해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아무리 열세해도, 미숙해도. 무모해도, 꼴나사워도. 보구를 써서 미친 짐승으로 변한 버서커의 경이로운 파괴력으로도, 몇 번의 도전을 거쳐 아직껏 본 저택으로 도달할 수 없었다. 강력한 마술을 다루리라 생각되는 캐스터와 만나지 못했고, 그 보구가 어떤 것인지조차 판명하지 못했다. 그래도. 키타노 타츠미는 포기하지 않고, 도전을 계속한다. 비명이 나올 것 같을 정도로 단속적인 소모를 오늘밤도 견뎌나가며. 오늘밤에는 반드시─ 자신과, 새 친구─버서커의 손으로. 기필코 성.배.전.쟁.을. 막.겠.다.. ◈ 성배전쟁을 막는다─ 즉, 돌려 말하자면 '쓰러트린다'라거나. 있는 그대로 말하자면 '죽인다'라거나. 타츠미 스스로 어느 정도는 그런 꺼림칙한 행위가 필요해질 것이라 예상하고 있었다. (중략) (어쩔 거야. 타츠미. 키타노 타츠미! 너, 이제부터!) ─자신은 뭘 하는 걸까. 뭘 해야 되는 걸까. 이 상황, 이 자세에서. 마안이 가능케 하는 것은 일시적인 생물의 동작정지뿐. 강력한 효과이긴 하나 결정적인 공.격.은 아니다. 즉 자신의 마안으로는 누구를 다치게 하거나─죽이는 것은, 불가능하다. 무기. 가지고 있지 않다. 여러 번 뭔가 지니고 있으라고 새 친구가 말했는데도. 맨손. 마안이 버티지 않고, 가라테조차 오래 하지 않았던 자신은. 무리다. 게다가 무엇보다. 애초부터. ─누군가를 죽이는 짓은 자신은 할. 수. 없.다.! 그렇다면. 어째서 자신은 이렇게 했나? 마안을 써서. 움직임을 멈추고. 적일 상대에게 이렇게 가까이 다가가서. 총이나 폭탄을 가진 인간 이상으로 위험한 존재가 영령과 마술사다, 그렇게 친구는 타츠미에게 설명해주었다. 자기 자신도 그렇다고. 말하자면 전장에서 무기도 지니지 않고 병사의 팔을 쥐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인가. 병기 끝부분을 만지고 있다, 그쪽이 맞는 걸까. 자신은 멍청한 짓을 하고 있다. 어쩔 거냐, 키타노 타츠미. 넌 여기서 뭘 할 거냐? ─대답은 있었다. 결의와 함께. 아마도. 분명, 그럴 것이다. 단언해 버리기엔 조금, 자신감과 근거는 의지가 되지 않을 정도로 희박했지만. 처음부터. 이 날, 아키하바라로 가기로 정했던 때부터. 이.러.려.고. 생각했기 때문이야말로. 밤의 아키하바라 길거리에서, 이 짧은 시간, 무모한 독단에 타츠미는 모든 것을 건 것이나 다름없다. "들어줘." 조용히. 침착하게. 외할머니의 말씀을 떠올리며, 타츠미는 여성에게 말을 건 것이었다. "……나는, 성배전쟁을 막고 싶다."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60 H씨나 나와 같이, 그도 또한 런던에 주재하고 있다. 어떤 번화가에 저택을 하나 소유하고 있었는데, 넓은 저택내에는 외과교실이나 실험실이 있어 저택부지는 뒷골목에까지 이어지고 있었다. 뒷골목에서 올려다본 지킬邸는 마치 다른 무언가와 같았으며 매우 퇴폐적인 입구가 인상적인, 기분나쁜 요새처럼 보이는데, 뭐 여담이다. - 타입문 에이스 vol.11 수록 단편 소설 영령전승 헨리 지킬/하이드의 내용

*61 ■월■일. : 생체실험 제3회. 변질과 변용은 일어났지만, 역시 실패. 그렇다. 실패다. 이따위 결과가 성공일 리가 없다. / ■월■일 : 생체실험 제4회. 역시 실패. 실패, 무엇을 실패했다는 것인가? 나는 오히려 해방되었다고 말할 수는 없을까? 그렇다. 전신거울을 사자. 아파트도 빌리지 않으면. / ■월■일 : 생체실험 제5회. 결과는... 그건 그렇고, 꽤 기분이 좋다. 오늘밤은 오랜만에 술집에 나가고자 한다! 아편굴도 나쁘지 않은걸! - 타입문 에이스 vol.11 수록 단편 소설 영령전승 헨리 지킬/하이드의 내용

*62 하지만 타츠미는 아키하바라로 갔다. 한 명, 혹은 두 명. 그건 혹시 서번트가 아닌가 하는─예감이 있었으니까. 잡거 빌딩 하나를 골라서 버서커는 그 옥상에 대기. 타츠미는 지상을 어슬렁거리며 마스터를 찾기로 했다. 마술만 쓰지 않으면 일반인이라고 여겨질 테니 되도록 어떤 이상이 일어난다고 해도 보.지. 않.도.록. 마음 먹고서. 보게 되면 신비의 비닉의 일환으로 마스터의 손으로 목숨을 빼앗길 수 있다고 버서커가 알려주었다. 봐선 안 된다. 신비를. 알아선 안 된다. 마술을. 마술사라는 것은 그런 생물이라고 그가 말했다. 어새신의 예로도 충분히 알 수 있듯이 사회적인 도덕관, 윤리관, 그러한 것을 그들은 반드시 중요하게 여긴다고 볼 수 없었고, 사.람.들. 눈.에. 닿.지. 않.는. 신비의 연구를 가장 중요시한다고 했나. 이해했다. 신비의 성질은 퍼지는 것으로 희미해진다, 그 말에 대해서는 타츠미는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네가 아무것도 보지 않았다고 판단되면, 어쩌면 적 마스터는 널 처분해야 할지 망설일 가능성도 있어. 만일에 하나의 경우지만." "사, 상당히 낮은 가능성이네?" "네가 세운 작전이야. 각오가 흔들렸어?" "아니." "그럼, 절대 아.무.것.도. 보.지. 않.을. 것.. 동양의 사무라이가 하는 한간(半眼)이라는 거 알지? 초점을 맞추지 않고 주위를 파악하는 거. 어때? 그대신 이상을 감지하면 곧바로 나를 불러. 령주로. 알겠지?" (중략) 그리고─ 미덥지 않은 예감은 멋들어지게 현실이 되어 타츠미 앞에 모습을 나타냈다. 보고 말았다. 그만큼 봐선 안 된다고 했는데도. 그보다 한간 같은 현대소설에서만 본 적 있는 특수기술을 타츠미가 할 수 있다고, 어째서 그 친구는 생각했을까? 설마 사무라이의 나라의 남자는 누구라도 똑같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한 걸까? 모르겠다. 모르겠지만, 이미 늦었다. 보고 말았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그렇다. 발.견.한. 것.이.다.. 길거리에 주차된 승용차의 운전석에서 프런트 윈도우를 열고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젊은 여성의 모습을. 그.거.다. 확신하고 있었다. 행운의 여신은 웃음 지었다. 틀림없이 저쪽보다도 자신이 먼저 깨달았다─!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63 랜서를 포함한 3기사의 영령과 싸워도 쓰러지지 않고, 하물며 마지막에는 음속을 아득히 넘은 하늘을 달리는 라이더의 태양선으로부터 초래된 빛의 비에 의해 소멸한 미친 짐승의 모습을. 어이없는 최후. 틀려. 무의미한 최후. 틀려. 저것은 사력을 쥐어짠 싸움의 결말이다. 고귀한 용사의 목숨의 빛남이었다. 보이지 않는 검에 의해 우선 영핵인 심장을 꿰뚫리면서, 이 손의 거창에 의해 등뒤에서 몸통을 끊는 것에 동등한 일격을 받아가면서, 날아오는 무수한 마력의 화살을 전신으로 받아내면서도, 짐승은 포효를 높여가면서 강철의 칼날을 상회하는 갈고리 손톱을 휘두르길 계속했다. 저것이야말로 광전사[버서커]. 저것이야말로 올바른 신의 전사에 다름없다. 예의 에릭에게도 양립할 수 있는 혼을 가진 주인이었다고 이제는 인정하도록 하자. 만약이 자신이 아직도 **아버지의 딸**로 존재하길 계속했더라면, 영령같은 것이 아니라 자매들의 일원으로 있었다면, 성배전쟁의 추세따위 상관하지 않고 미친 짐승의 혼을 있어야할 장소로 인도했었음이 틀림없다고까지 랜서는 생각한다. 그것은, 자신이라는 존재가 할 수 있는 것 중에서 최대한의 찬사일 터이다. 아마도 이미 마스터조차 잃어버렸을 저 짐승은, 용사, 그렇게 부르기에 걸맞다. 현대를 살아가는 마술사들의 관점에서는, 반영웅이라고까지 여겨져 버릴지도 모르지만, 그런 것은 자신들이 알 바가 아니다.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64 세이버가 품었던 최초의 인상은, 역시, 미친 듯이 날뛰는 짐승이었다. 자신에게 있어서는 과거의 전투의 기억, 현실로 말하자면 브리튼 왕의 전설에 기록된 "으르렁대는 짐승"을 떠올렸다. 뱀의 머리, 사자의 몸뚱아리, 사슴의 다리를 가졌던 비틀린 마수, 증오와 악의를 응집시켜서 사납게 으르렁거리는 숲의 거대한 짐승의 존재는, 버서커의 그것에 가깝게 보였던 것이다. 시야에 들어오는 모든 것을 증오하고, 시기하며, 어금니를 박아 넣으려고 하는 악의로 찬 이형. 레이로우칸 가문의 아가씨라고 생각되는 어린 아이를 앞에 두고, 거대한 턱을 열어, 날카로운 발톱으로 덮쳐오는 그 모습은 실로 마물의 것이며, 검으로써 맞이할 만한 상대라고 인식했다. 하지만. 레이로우칸 저택의 검은 숲에서 수 합을 맞부딪치던 와중에, 세이버의 인식은 변화했었다. (..... 그는, 스스로 의도해서 제정신을 잃고 있다) 확신이었다. 전신전령을 걸고서, 영혼조차 걸고서, 이 짐승은 미친 짐승으로 있으려고 하고 있다. 성배전쟁을 승리하기 위해서인가, 소망을 이루기 위해서인가, 그 속에 감춰진 최종적인 목표까지는 알 수 없지만, 의도적인 광기라고 간파했다. 서번트 계위 2위인 버서커의 클래스에 어울리는, 그것은 강력한 지침인 것도 동시에 유용한 무기이기도 할 것이다. 대의를 위해서는 악이라고 비난당해도 상관없다, 라고 ---- 강철의 의사를 내포한 눈동자에는, 이전에도 짚이는 바가 있었다. (아그라베인. 여기서 경을 떠올리다니, 이상한 일이다) 과거에 자신의 수하이며 동포인 **원탁의 기사**의 옆 얼굴을 떠올리면서, 세이버는 미친 짐승의 존재를 스스로의 속에서 정의했다. 저것은, 그저 짐승따위가 아니다. 마수도, 악의로 가득찬 덩어리도, 욕망의 구현도 아닌, 무엇인가의 뜻을 위해서 힘을 갖춰 현계를 끝낸 버젓한 한 기의 서번트인 것이다, 라고. 물론, 아그라베인은 짐승의 외견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고 폭력적인 인물도 아니었다. 단순히 존재 방식의 문제다. 눈동자 속에서 살필 수 있는, 의지의 빛이 조금 닮게 보였다 ---- 단지 그것뿐인 것이었지만, 확신에 이르렀다. 전장에 있어서 직감에는 조금 자신이 있는 몸이라는 사실을 덮어두더라도, 이 판단에는 자신이 있었다. 그렇다고 해서 상대와의 대화가 가능해진 것은 아니고, 이쪽도 검의 속도를 늦추지 않았으며, 전투를 멈추는 것도 적당히 하는 것도 가능한 상황이 아니었지만, 그래도. 짐승 사냥이 아니라, 긍지 있는 전투를 행하기에 충분한 상대일 것이다, 라고 믿었다. 그렇기에야말로, 재전의 때에는 1대1의 대결을 원했던 것이다. 「이것은 나의 싸움이다. 희망컨대, 관여하지 않길 바란다」 하지만, 바람은 이루어지지 않고. 사전에 영핵을 꿰뚫었던 것은 세이버의 검격이긴 했지만 ---- 랜서의 거창에 의한 기습의 일격, 검은 숲에 모습을 감췄던 아쳐에 의한 무수한 원거리 공격, 그리고 공중을 나는 "배"에서 모습을 드러낸 라이더에 의한 죽음의 빛. 공중에서 내리쏟아지는 무진장으로도 생각되는 마력투사에 의해, 미친 짐승은 무너치고, 지상에서 사라지고 만 것이었다. 최후, 밤하늘을 향해서 뻗어졌던 강철의 발톱. 저것은 무엇을 의미했던 것일까.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65 처음에 세이버와의 재전을 시작했던 시점에서 이미 미친 진승은 심장을 불가시의 검으로 꿰뚫려, 영핵이 현저하게 약체화된 상태였다. 더욱이 랜서의 창으로 기습을 받고, 아처의 화살을 맞고, 마스터의 죽음으로 마력경로조차 잃었다. 흩어지지 않고 버티면서 파괴의 폭풍으로 변해 영령들에게 손톱을 휘두를 수 있었던 것은, 보구인 영약으로 얻은 몇 가지 스킬, 특히 광화 스킬에 의해 현저하게 강화된 내구력과 그것을 최적화 상태로 발휘하는 자기개조 스킬에 의한 것이다. 하지만 길동무 하나 얻지 못했다. 이미 승패는 갈렸다. 그래도 그 검사는 말했던 것이다, 1대 1, 칼날과 손톱이어야 한다고. 긍지도 무용(武勇)도 없는, 단지 어리석음만을 가진 미친 짐승에 대하여 눈 부실정도로 긍지 높게. "───!!" 최후의 순간. 하늘을 향해 뻗은 미친 짐승의 갈고리 손톱은 공격을 막으려 한 것인가. 비상하는 '배'의 보다 더 저편에 보이는 달을 바란 것인가. 아니면 고결한 검사에게 손톱으로 응전하려 했던 것인가. 어느 쪽이든. 그 갈고리 손톱도 빛 속으로 사라져간다.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으패그먼츠의 내용

*66 사납게 으르렁거리는 적 서번트인 미친 짐승에게 조차, 손을 내미는 기사. 물론, 실제로 오른손을 내밀어 보였던 것은 아니다. 저 보이지 않는 검으로써, 분명 무척 강력한 보구일 진짜 모습을 감춘 그것을, 그는 짐승에게로 **뻗었다.** 그것은, 짐승과 같이 전락한 저 반영웅에게 있어서, 정정당당한 일기토에 의한 죽음을 원했던 미친 짐승에게 있어서, 어느 정도의 복음이었을까. 성자의 자비의 손과도 동등했음에 틀림없다. 검에 의한 상냥함? 그런 것이 지상에 존재한다고 말했다면, 위대한 아버지는 뭐라고 대답했을까.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67 (인련 레벨 1)「지금은 、어새신인가....이전의 현계에선 분명 버서커....였던거같은데...」/ (인련 레벨 2) 「나는 이미 부셔져있어..너를 언젠가 상처입힐지도 몰라...부디 조심해,짖꿏게도 자제에는 자신이 없어」/ (인연 레벨 3) 「마스터에는 좋은 추억이 없어서 말야...아니 좋았던때는 분명 있었어...하지만,너도 언젠가……」/ (인연 레벨 4) 「나(보쿠)....나(오레)...아니 나(보쿠)는……! 이번에야말로 마스터를 지키겠어.....지키고싶어...!」/ (인연 레벨 5) 「그렇게나...나한테 다가와주는거야.....?너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지킬 마이룸 대사

*68 료우기 시키 : ……쳇. 뭐야 그게. 실망. 엄청 기대하고 있었다. 진짜, 대망의 만남이었는데. 정신 차려 보니 오가와 하임에 있고, 서번트같은게 되어 있고, 원망의 말 밖에 안 하는 유령만 상대하고 있고, 이상한 마스터랑 만나고. 아, 응, 주인공이랑 마슈는 괜찮아. 아직 나쁠 것도 없었고. 하지만, 아무튼 불만 가득이었다. 그건 알아줘. 그래도 의욕을 내고 있었던 건, 진짜로 만날 수 있을 지도 모른단 예감이 있어서다. 나의 대선배. 세게에서 제일 유명한 이중인격 살인귀! 그런데 뭐야 그게, 웃기고 있네. 왜 바뀌는거야? 기껏 즐길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쇼크로 잠들어버릴 것 같다. 있잖아, 좀 전의 부드러운 남자로 돌아와 줘요 선배. 그 쪽이 강해 보이고, 취향이니까. (중략) 그래도 뭐, 양아치보단 도련님 쪽이 취향인 건 확실하지. 즐기기 위한 싸움과, 살기 위한 싸움의 차이라고나 할까. 어.차.피. 서.로. 죽.이.는. 거.라.면. 이.렇.게., 죽.자.사.자.인. 편.이. 가.슴.이.뛰.잖.아.? 요는 너갖곤 힘이 빠진단 거다. 땅거미가 질 적에나 다시 와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9 지킬 : 윽……! 무슨 일이지, 영기를 유지할 수 없어…… 시야가 흐려져 간다…… 주인공 군, 손을, 손을 뻗어 줘…… 마지막으로, 건네주지 않으면 안 되는 게── / 지킬에게 손을 내민다 / 지킬 : ……다행이다. 사람을 믿는 마음을 지니고 있어…… 너는, 내가 바랬던 대로의 마스터야. 자, 이 열쇠를──이걸로 윗 층으로── 윗층으로 가기 전에 죽어라라아아아아아! (푸슉) / 하이드 : 긱──! / 료우기 시키 : 수고하셨어. 열쇠 고맙게 잘 쓸게, 선배. / 하이드 : 너, 임마──! 두 번씩이나 내 암습을 망쳐놨겠다!? 빈사의 미소년의 부탁까지 듣지 않다니 두 손 다 들었다! 사람을 믿는 마음이 없는 거냐!? / 료우기 시키 : 평소의 너라면 속았겠지. 아니, 얽매였었겠지, 려나. 하지만 이번엔 어느 쪽도 아냐. 그게 너, 좀 전부터 계속 한. 사.람.이.잖.아. / 하이드 : ────겍 혹시나, 다 들켰었냐? / 료우기 시키 : 유명한 지킬 박사와 만나고 싶었는데, 처음부터 안 계시잖냐. 이중인격이 아니라, 한 사람이 이중인격의 흉내를 내고 있을 뿐이구나. 팬으로서, 내가 실망하는 것도 무리인 건 아니지? / 하이드 : 아─……건 부끄럽네. 레알 부끄럽네. 나이프 솜씨에서 진 것보다 부끄러워. 구멍이 있다면 들어가고 싶다고, 젠장. 뭐, 그럴 필요는 없어 보인다만서도? 흉흉한 후배의 얼굴을 봐서, 나도 이쯤에서 사라져 둘까. 잘 있어라, 현대의 살인귀. 열심히 짝퉁[에피고넨]이 안 되도록 정신 똑바로 차려라. / 마슈 : ……적 서번트, 소멸했습니다. 저기……방금 건 무슨 일이었던 거죠? / 료우기 시키 : 몰라. 가위남, 뭐라도 떠들어라. / 메피스토 : 히히히! 그럼 아무래도 좋은 일이니까 2행으로 가볼까요! 저 지킬 박사는 이 맨션에 와서 완전히 변질, 심신 모두 썩어빠진, 임종을 맞이하고 계셨던 겁니다! / 마슈 : 지킬 박사는 이중인격의 서번트…… 그 주인격인 지킬 박사는 이미 사라져 있었다, 고? / Dr. 로망 : 그리고 남아 있던 하이드 씨만이 지킬 박사인 척을 하고 있었단 건가……이야기대로의 결말이라니, 슬픈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0 지킬 : 이중인격 선배로서 흥미진진. 지킬의 억눌린 모습에 짜증이 난……듯 보이지만, 실은 치유되는 듯 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료우기 시키 인연 대사

*71 「자네가 후회하는 것은 도리가 달라. 그 귀결을, 어떤 의미로는 그 자신이 바란 것이니.」 해리의 장례식에서 돌아가는 길, H씨는 나에게 그렇게 말했지만, 나는 긍정할 수가 없었다. 지금도. 내 마음속에는, 후회와 비탄이 남겨져 있다. 그는, 악에게 다가가지 말았어야 했다. - 타입문 에이스 vol.11 수록 단편 소설 영령전승 헨리 지킬/하이드의 내용

*72 「헨리・지킬…… 그와 한 번, 대화를 나눌 필요가 있네」- 페이트 그랜드 오더 셜록 홈즈 파티에 헨리 지킬 & 에드워드 하이드가 있을 경우 대사

*73 어떤 작가의 소개로 알게 된 우리들이었지만, 나는 그에게 큰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 한 눈에 보자 마자 재능과 온정이 넘치는 기분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었고, 자선가로서 저명하여 신문에 나올 정도의 선행을 많이 해 온 인물이었다고도 들었다. 의한, 민법학, 법학 등의 박사학위도 취득한 데다가 왕립협회의 회원이었으며, 특히 약학에 능해- 과거 사무엘 존슨이나 허버트 스펜서가 그랬던 것처럼, 세간에서는 석학이라고 칭해지며, 자신도 그렇게 자임해온 인물은 그렇게 많지 않다. 그는, 젊으면서도 언젠가 선인들을 따라 칭송받게 될 것을 기대받으며 석학의 경칭을 받기에 충분한, 두뇌명석한 인물로 평가되고 있었다. 그의 이름은, 헨리 지킬. 명망한 신사라고 말해도 문제없는 인물이었다. 대학교수로서의 연구 및 자선활동에 열심이던 그의 우수한 능력과 통찰력, 그리고 선한 인물을 평가하여, H씨가 개인적인 조사에 협력해줄 것을 의뢰한 것은, 어느 봄날의 일이었다. 해리는 기껍게 이것을 받아들였다. 말할 것도 없이 해리는 지킬박사의 애칭이다. 그렇게 짧지 않은 시간을 같이 보내면서 나는 그를 동생처럼 해리라고 부르는 사이가 되어 있었다. (중략) 「잠깐만, 해리. 대체 자네는 무엇을 해냈다는 건가?」 「물론! 저는, 희대의 명탐정인 H씨의 기준에 합격했어요!」 이 무슨 집착이란 말인가. 아아, 이 젊은이는, 명망한 신사는, 두려운 범죄세계의 어둠을 파헤친다는 모험을 계속하길 진심으로 갈망해서, 내가 한 말들에 의한 방해에도 굴하지 않고, H씨로부터의 신용 및 추적조사 의뢰의 계속을 따낸 것이었다. 그것도 지금까지와 같은 경범죄 뿐만이 아니라, 살인과 같은 진짜 중대범죄를 포함해서다. 그는 발을 들여버리고 말았다. 어둠의 세계로. 지금에서야 생각해보면, 그래, 그는 그 명석함을 자랑하는 두뇌로 H씨가 진정하게 바라는 것을 이해했던 건 아닐까. 젊은 해리는 너무나도 우수했다. 그랬기 때문에 H씨가 절대 입밖에 내지 않았던 "해결된 사건을 조사한다"는 의미와 의의를 알고, 최종적으로는 목적까지 예상했던 것에 틀림없다. 이젠 내 말로 멈추는 것은 불가능할 정도로 해리는 흥분해있었고, H씨에 대한 조력을 계속할 수 있다는 것에대한 기쁨으로 흘러넘치고 있었다. 이렇게 되면 더이상, 나는, 그가 부디 너무 깊게 빠져들지 않기를 바랄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는 스스로 깊은 곳에 뛰어들어 갔다. 영국 뿐만 아니라 유럽전역의 범죄세계, 그 심연을 엿보기 시작한 것이다. 살인 뿐만이 아니다. 법을 비웃고, 인간성을 유린하는 것과 같은 죄와 악. 많은 이들이 감추고 있는 역겹고 무서운 면을 한번에 알게 된 그는, 그럼에도 굴하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으며 조사를 계속하여 H씨를 위한 개인적인 자료를 작성해 나아갔다. 이스트 엔드의 아편굴로 그가 자기 스스로 들어간 것을 보았다고, 모 소년들로부터 듣는 일도 있었다. 그는, 해리는 남모르게 맹렬한 기세로 어둠을 파헤치는 날들을 보냈다. 그 모양새는 마치 근년에 대륙을 달리기 시작한 오리엔트 급행, 아니, 신대륙을 누비는 대륙횡단철도의 증기기관차를 방불케하는 강한 기세, 끝없는 주행 그 자체로도 보였다. 걱정이 된 나는, 언젠가 그에게 이렇게 말했다. 「그렇게 자신을 몰아치는 건 좋지 않아, 해리. H씨는 분명 자네가 제출하는 자료에 대해 매우 만족하고 있는 것 같지만, 이렇게 말하는 것은 실례일 테지만 자네조차도 그의 수많은 정보망 중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네. 설마 자네에게 바라는 것도 스파이 흉내는 아닐걸세.」 나로서는 그가 실망해주길 바랬지만, 그러나 이 청년은, 불소불굴의 헨리 지킬씨는 상쾌한 웃음과 함께 이렇게 대답했다. 「저는 흥미를 가지고 말았어요, 닥터. 사람은 이렇게도 추악하고 무서울정도의 악을 행할 수 있다는 것이. 질투, 원한, 간단하게 상처입히죠. 저는 사탄은 인간이라고 생각해요. 그것은 왜인가? 교회가 말하는 것처럼 구세주가 인류의 죄를 짊어지고 승천하셨다면, 이렇게 많은 인간들이 잔혹한 범죄에 손을 대고 마는 것은-」 「그의 일이 대충이었다는 비난은 상관없지만, 로맨티즘이 너무 넘치는 건 아닌가 해리. 진정하게. 그것보다 파이프는 어떠한가」 「......죄송합니다, 말을 너무 치장했습니다」 그의 말을 내가 심하게 훼방했음에도 그는 화내지 않았다. 역시, 아무리 악의 매력의 끌린다 해도 성실함을 형체화한 것 같은 호인이었다. 또는, 하고 나는 생각했다. 이 청년이 마음에 숨긴 빛은 그 좋음을 잃지 않은 채로, 오히려 어둠 속에 있기에 더욱 밝게 빛나는 것은 아닐까. 하지만, 나는 틀렸었다. 친애하는 해리는 결국, 하나의 가능성을 마주하고 만다. 즉- 대도시 런던에 있어서 살인을 포함한 악덕의 거의 반수, 그리고 미궁에 빠진 사건에 대한 거의 모든 건수에 관여한 것으로 보이는, 대악의 존재. 예로 말하자면 천가닥을 넘은 실에 의해 구성된 거미집이 이 영국, 아니, 유럽전역을 뒤덮고 있어서, 그 중심에 자리한 암흑의 만상을 다스리는 자-범죄세계의 황제라고도 불리는 인물이, 악의 화신, 또는 권화와도 같은 인물이 어둠에 숨어있을 가능성, 이다. 악을 행하는 자. 화를 낼 수 있는 자. 질서를, 세계를 파괴하고, 선을 더럽히는 자. 하지만 자기 스스로는 실제사회의 인과 밖에 존재하며, 어떠한 벌도 받지 않는 초월자인 체하는- 녀석의 존재야말로, 나의 친구 H씨가 수많은 추적조사를 노력해온 이유! 평범한 인간이라면 예측할 수 없는 사악한 지략을 가지고, 악과 죄를 사회에 계속해 뿌리는 괴물과도 같은 남자! 내가 그 진정한 이름과 실태를 알고, 그리고 H씨와 내가 녀석의 거대한 범죄조직과 사투를 벌이게 되는 것은 좀 더 수년후의 일이지만, 먼저 18■■년 모월 시점에서, 사랑스러운 헨리 지킬씨는 완전히 사로잡히고 말았다. 물리적으로가 아니다. 어디까지나 자기정신의 발로로서, 무형의 감옥과도 같은 곳 속으로 스스로 지성과 이성을 집어넣으려 간 것이다. 인간의 악성을 응축하여 구현화한 것 같은 인물의 실재(정확하게는 그 사소한 가능성에 지나지 않는데도!)를 안 그는, 어폐를 두려워하지 않고 표현하자면, 이 무시무시한, 어둠의 황제와도 같은 인물에게? 아니다. 악에게, 다. 이후 헨리 지킬씨는 대낮부터 저택에 틀어박히게 되었다. 사교적인 신사로서의 인상은 일변하여, 교수직을 그만둘 정도까지는 아니나 모습을 보이는 회수도 격감해, 물론 H씨의 조사를 돕는 일도, 나와 대화를 하는 기회도 없어졌다. 당시의 나는, 역시 도시에 사는 호청년에게는 장절하기 그지없는 범죄세계에 발을 들이미는 것은 너무 부담이었던 것이라 주장했지만, H씨는 생각이 달랐던 것인지 내 말에 찬동하지 않고, 그저 아직 사건은 아니니 자기가 나설 막은 아니라고 할 뿐이었다. 나는, 지나가는 날들 속에서 해리의 안부를 계속 걱정했다. 하지만, 사건은 일어났다. 일어나고야 말았다. 시기로 말하자면 런던전체를 시끄럽게 만든 상원의원 살해사건으로부터 꽤 지난 때, 해리는, 헨리 지킬씨는, 이해하기 힘든 복약자살을 하고야 만 것이다. 서재에 틀어박혀, 심한 착란상태에서 최후를 맞이했다고 한다. 나는 생각치 않을 수 없었다. 혹 과거 어느 때인가에-그 기회는 몇번이고 있었지만-내가, 해리의 열정에 찬물을 끼얹어, 원래의 신사로, 세계의 어둠이 어떤지 모르는 채로 지내게 했었다면, 그는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하는 일도 없지 않았을까, 하고. 「자네가 후회하는 것은 도리가 달라. 그 귀결을, 어떤 의미로는 그 자신이 바란 것이니.」 해리의 장례식에서 돌아가는 길, H씨는 나에게 그렇게 말했지만, 나는 긍정할 수가 없었다. 지금도. 내 마음속에는, 후회와 비탄이 남겨져 있다. 그는, 악에게 다가가지 말았어야 했다. - 타입문 에이스 vol.11 수록 단편 소설 영령전승 헨리 지킬/하이드의 내용

*74 에디슨 / 니콜라 테슬라 / 배비지 : 밤새 얘기할 수 있을 정도로는, 학자 계열 서번트들과 상성이 좋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헨리 지킬과 에드워드 하이드 인연 대사

*75 ??? : ……아아, 정말. 세이버. 처음 보는 사람에게 바로 진명을 밝혀버리네, 넌. 말했잖아. 얘기 했잖아. 이름을 댈거면 적어도 클래스로 하라고, 말야. 알겠어? 진명이 드러나면 성능이 탄로나는 것과 마찬가지야. 그렇기에, 통상적인 성배전쟁에서는 진명이라는건 은닉되는 거라고. 그런데, 너란 녀석은 비교적 가볍게 진명을 밝혀버리고…… / 모드레드 : 괜찮잖냐, 딱히. 이미 이건, 너가 말하는 성배전쟁 같은게 아니고. 영령은 7명도 14명도 아니고 마스터도 없음. 저기, 시드르 없어? 목 마르다고. / ??? : 앗, 그건 내가 찜해둔 개인용 소파…… 뭐 좋지만. 시드르는 이미 시원하게 해뒀다고. / 모드레드 : 보급 전인데 냉장고 있는거네. 좋네, 석학님이라는건. / ??? : 저온보존 할 필요가 있는 약품도 있으니까 말야. 석학에는 뭐, 필요한거긴 하지만. / 모드레드 : 네 네 알았다고. ……음, 음, 푸핫. 아―, 살 것 같네. 마무에서 벗어나면 역시 이 맛이지. 음―――― 뭐야, 너희들. 멍하니 있지 말고 적당히 쉬어두라고. 뭐, 자기 집이라고 생각해도 좋다고. 여긴 내 당좌 기점이야. / 마슈 : 앗, 네……. 선배, 어쩔까요, 괜찮을까요? / 괜찮지않을까 / ??? : ……하하. 뭐, 음, 상관없어. 세이버가 신뢰하고 있다면 너희들도 동지일테고. 자기소개를 아직 하지 않았네. 난, 헨리 지킬이라고 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6 모드레드 : 자주 「오늘도 안색이 창백하다」며 시비 걸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헨리 지킬과 에드워드 하이드 인연 대사

*77 앙리마유 : 「이 세상 모든 악」으로 있으란 소망으로 인해 반영웅이 된 그는, 「인간의 악성 그 자체」로서 태어난 하이드로선 동경의 대상이다. 어찌됐건, 이 쪽은 인간 하나가 내포할 수 있는 「악성의 개념」이 구현화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이 세상 모든 악이라니, 대체 뭐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헨리 지킬과 에드워드 하이드 인연 대사

*78 생전, 함정을 걸어서 사악한 하이드씨를 각성시켰다. 나쁘다고는 조금도 생각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가 여기에 있는 것 그 자체가 자신의 공적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입밖에 내면 살해당할 거 같으니까 참고는 있다. 사이 좋게 지내고 싶다, 라고 말하는데 이건 꽤 진심이 담긴 말이다. 뭐라 하든 자신의 변덕으로 만들어 낸 작품이 세계를 위하여 활약하고 있으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제임스 모리어티 헨리 지킬과 인연 대사

*79 음? 저 학생 같은 모습의 청년…… 나랑 같은 시대 인물 같은데 나랑 죽이 잘 맞을 것 같군! 좋아, 과감히 말을 걸…… 히익……꺼림칙한 예감이 드니 이대로 도망가야지! 과연, 지킬이라고 하는군! 기억해 두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룰러 제임스 모리어티 제1재림 지킬 하이드가 파티에 있을 때 마이룸 대사

*80 (아종특이점Ⅰ 악성격절마경 신주쿠 제10절 감옥 그레이트 이스케이프 클리어) 허억……! 제임스 모리어티 교수. 아, 아니. 괜찮아, 괜찮다고. 마스터. 그와는, 생전에, 조금 여러 가지, 있었으니깐, 나도 모르게. / 에? 제임스 모리어티? 그가? 뭐, 뭔가 의외라고나 할까. 젊은 모습은 호청년이네. 이런 일도 있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지킬 앤 하이드 파티에 늙고 어린 모리어티들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1 지킬 : 색슨의 후예라곤 생각못할 신사시네요! 아니,그때부터 길고 긴 세월이 지났다곤 들었습니다만... 그의 몸에도 분명 브리틴의 피와 혼이 이어지고있는게 확실해요. 그건 그렇고,흠흠? 영국 신사란거군요.그렇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가레스 인연 캐릭터

*82 지킬 : (약골. 제대로 상대하면 귀찮아서 제대로 상대하지 않는다.) / 하이드 : (사실 죽은 잘 맞는데 마주하는 일이 드물어 시시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카이니스 인연 캐릭터

*83 카이니스 : …흥. 성배 따위 아무래도 좋아. 전원 쳐 부수고 성도 공터로 만든 다음 끝이다! 공을 들였든 말든 알 바 아니야! 신령 카이니스 님한테 찍힌 게 운이 안 좋았지! 하핫, 그렇지! 자식들아! / 지킬 : 응, 그렇지. 네 신체 성능이라면 답파 가능성은 높겠지.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야. 성배가 엮였으니까 보통 수단으로는 힘들어. / 프랑 : 우―…… 우우우우, 우으. (끄덕) / 카이니스 : ……아―. 반응 구리네―! / 지킬 : 그런가. / 프랑 : 우? (갸우뚱) / 카이니스 : ……페이스가 흐트러진다고! 썅, 묘하게 익숙한 듯한 말투가 빡치게 하네, 너희들……. / 프랑 : 우― 우우으…… 우우…… 우우. (특별 의역: 모드레드로 익숙해졌어.) / 지킬 : 그래, 그럴지도 모르겠네. ―――그러고 보니 어디로 간 걸까. / 카이니스 : 뭐? 넌 얘가 뭔 소리 하는지 아는 거냐? / 지킬 : 어? 모르는 거야? / 프랑 : 우우? (특별 의역: 모르는 거야?) / 카이니스 : 몰라, 그딴 거! ……혹시 모드레드 녀석은 아는 거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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