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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드래곤 이벤트 17~1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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ꔷ
작은 드래곤의 머리를 쓰다듬습니다. 마치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고 있는 듯한, 묘한 감각입니다.
작은 드래곤의 모습을 봅니다. 마치 거울 속에 있는 자신을 보는 듯한, 묘한 감각입니다.
당연합니다. 그건 저 자신이니까요.
작은 드래곤의 머리를 쓰다듬습니다. 마치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고 있는 듯한, 묘한 감각입니다.
작은 드래곤의 모습을 봅니다. 마치 거울 속에 있는 자신을 보는 듯한, 묘한 감각입니다.
당연합니다. 그건 저 자신이니까요.
하지만 요즘, 이상하게도 타인처럼 솔직히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무엇이든 될 수 있다니 참 좋다’라고요. 자유로운 색을 얻고, 자유로운 모습을 얻고, 자유로운 숨결을 얻었습니다.
아마 앞으로도 더 많은 자유를 손에 넣을 수 있을 겁니다.
‘무엇이든 될 수 있다니 참 좋다’라고요. 자유로운 색을 얻고, 자유로운 모습을 얻고, 자유로운 숨결을 얻었습니다.
아마 앞으로도 더 많은 자유를 손에 넣을 수 있을 겁니다.
아, 질투는 아닙니다. 순수한 의문일 뿐이에요.
이 아이는 앞으로도 분명, 변해갈 수 있습니다. 아마 무엇이든 될 수 있겠죠.
이 아이는 앞으로도 분명, 변해갈 수 있습니다. 아마 무엇이든 될 수 있겠죠.
ꔷ
그럼, 나는 어떤 걸까요……?
그럼, 나는 어떤 걸까요……?
ꔷ 다빈치
좋아, 여러 가지 일이 있었지만, 또 새로운 지역에 도착했네.
좋아, 여러 가지 일이 있었지만, 또 새로운 지역에 도착했네.
ꔷ 쿠로히메
이해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비늘문을 열고 이곳까지 오신 거군요.
이해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비늘문을 열고 이곳까지 오신 거군요.
ꔷ 쿠로히메
후후. 대단하십니다, 대단해요.
후후. 대단하십니다, 대단해요.
ꔷ 오미상
응응, 착한 아이로군.
응응, 착한 아이로군.
ꔷ 치비네
큐피이!
큐피이!
ꔷ 비쇼네
아, 또 더블 쓰다듬기!
아, 또 더블 쓰다듬기!
ꔷ 비쇼네
헤헤…… 안 돼, 기분은 좋지만, 이런 것에 익숙해지면 타락할 것 같은……
신입이 이렇게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면, 평가에도 영향이 갈 것 같은…… 하지만, 헤헤……
헤헤…… 안 돼, 기분은 좋지만, 이런 것에 익숙해지면 타락할 것 같은……
신입이 이렇게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면, 평가에도 영향이 갈 것 같은…… 하지만, 헤헤……
ꔷ 마슈
지금까지의 지형 패턴으로 볼 때, 머리 쪽 자하크 성에 도달하기까지 비늘문은 한 장 정도 남아 있을 것 같은데,
그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지금까지의 지형 패턴으로 볼 때, 머리 쪽 자하크 성에 도달하기까지 비늘문은 한 장 정도 남아 있을 것 같은데,
그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BGM_SEIHAI_5
ꔷ 쿠로히메
네, 맞을 겁니다. 이대로 진행하면 마지막 비늘문이 나올 겁니다.
그 문을 넘으면 뱀왕의 성에 도달할 수 있을 거예요.
네, 맞을 겁니다. 이대로 진행하면 마지막 비늘문이 나올 겁니다.
그 문을 넘으면 뱀왕의 성에 도달할 수 있을 거예요.
ꔷ 메두사
이왕 이렇게 된 김에, 저쪽에 관한 정보를 좀 더 듣고 싶네요.
이왕 이렇게 된 김에, 저쪽에 관한 정보를 좀 더 듣고 싶네요.
ꔷ 쿠로히메
물론, 기꺼이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만…
물론, 기꺼이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만…
ꔷ 쿠로히메
저 또한 뱀왕의 목적에 대해서는 모릅니다. 그런 이야기는 전혀 없었습니다.
이 대지가 왜 뱀의 모습을 하고 있는지도요.
저 또한 뱀왕의 목적에 대해서는 모릅니다. 그런 이야기는 전혀 없었습니다.
이 대지가 왜 뱀의 모습을 하고 있는지도요.
ꔷ 비쇼네
그렇군요. 너무 스케일이 커서 그만 잊어버리고 있었지만, 여기는 뱀 위에 있는 지면이었죠……
그렇군요. 너무 스케일이 커서 그만 잊어버리고 있었지만, 여기는 뱀 위에 있는 지면이었죠……
ꔷ 쿠로히메
하지만, 이 대지가 그 왕 그 자체라는 것은 확실합니다.
이는 뱀왕이 그렇게 말했다는 기억도 있고, 감각적으로도 그렇게 느껴지니까요.
하지만, 이 대지가 그 왕 그 자체라는 것은 확실합니다.
이는 뱀왕이 그렇게 말했다는 기억도 있고, 감각적으로도 그렇게 느껴지니까요.
ꔷ 오미상
음, 그렇겠죠. 이 지면이 뱀왕 그 자체라는 것……
즉, 이 특이점을 지배하는 자가 뱀왕이라는 것은, 완전히 기본 정보로 각인된 거예요.
음, 그렇겠죠. 이 지면이 뱀왕 그 자체라는 것……
즉, 이 특이점을 지배하는 자가 뱀왕이라는 것은, 완전히 기본 정보로 각인된 거예요.
ꔷ 오미상
그래서 누구도 감히 대항하려고 하지 않죠. 기본적으로는요.
그래서 누구도 감히 대항하려고 하지 않죠. 기본적으로는요.
ꔷ 다빈치
이 흙 아래 지각적인 부분이 뱀왕 그 자체라고 한다면, 혹시 초강력 대군용 보구……
예를 들어 전력을 다한 발뭉크 같은 걸로 지면을 강타한다면,
즉 대지를 통해 뱀왕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을지도요.
이 흙 아래 지각적인 부분이 뱀왕 그 자체라고 한다면, 혹시 초강력 대군용 보구……
예를 들어 전력을 다한 발뭉크 같은 걸로 지면을 강타한다면,
즉 대지를 통해 뱀왕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을지도요.
ꔷ 엘리자베트
그 둔감한 녀석은 여기에 없잖아. 없는 것을 바라봐야 소용없지.
그 둔감한 녀석은 여기에 없잖아. 없는 것을 바라봐야 소용없지.
ꔷ 엘리자베트
지금은 아직 무리지만, 언젠가 더 레벨업하면 나도 지면을 깨부술 용사의 비기를 배울 수 있을지도 몰라.
지금은 아직 무리지만, 언젠가 더 레벨업하면 나도 지면을 깨부술 용사의 비기를 배울 수 있을지도 몰라.
ꔷ 엘리자베트
그때를 기다려봐!
그때를 기다려봐!
ꔷ 다빈치
……없는 것을 바라는 건 맞는 말이야. 네 성장을 기다릴게.
……없는 것을 바라는 건 맞는 말이야. 네 성장을 기다릴게.
ꔷ 아스클레피오스
한 가지 묻고 싶군. 비늘문이 닫혀 있었는데, 너와 포식룡이 아래쪽 마을에까지 모습을 드러낸 건,
어떤 이동 방식을 썼지?
한 가지 묻고 싶군. 비늘문이 닫혀 있었는데, 너와 포식룡이 아래쪽 마을에까지 모습을 드러낸 건,
어떤 이동 방식을 썼지?
ꔷ 쿠로히메
아, 그것은 ‘맥(脈)’을 사용했습니다.
아, 그것은 ‘맥(脈)’을 사용했습니다.
ꔷ 비쇼네
맥, 그게 뭔가요?
맥, 그게 뭔가요?
ꔷ 쿠로히메
대지에는 힘의 흐름, 지맥 같은 것이 지나고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 땅에도 비슷한 것이 지나고 있어요.
대지에는 힘의 흐름, 지맥 같은 것이 지나고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 땅에도 비슷한 것이 지나고 있어요.
ꔷ 쿠로히메
그건 대지라는 뱀의 몸을 흐르는 힘의 흐름, 마력, 영력의 흐름……
혹은 피의 흐름. 그것을 우리는 ‘맥’이라고 불렀습니다.
그건 대지라는 뱀의 몸을 흐르는 힘의 흐름, 마력, 영력의 흐름……
혹은 피의 흐름. 그것을 우리는 ‘맥’이라고 불렀습니다.
ꔷ 아스클레피오스
이 땅 특유의 레이 라인 같군. 확실히, 이 대지 자체가 뱀왕이라면,
그 안에 혈류 같은 것이 생기는 것도 당연하지.
이 땅 특유의 레이 라인 같군. 확실히, 이 대지 자체가 뱀왕이라면,
그 안에 혈류 같은 것이 생기는 것도 당연하지.
ꔷ 쿠로히메
뱀왕의 권속(眷属)들은 그 맥 속에 숨어 이동할 권리가 주어져 있었습니다.
그것을 이용하면 멀리 떨어진 땅으로도 순식간에 이동할 수 있었어요.
뱀왕의 권속(眷属)들은 그 맥 속에 숨어 이동할 권리가 주어져 있었습니다.
그것을 이용하면 멀리 떨어진 땅으로도 순식간에 이동할 수 있었어요.
ꔷ 다빈치
지맥 이동, 혹은 중국에서 사용되는 의미로 토둔(土遁)의 술법 같은 거군.
자기 몸이라면, 허가를 내는 것도 내지 않는 것도 자유겠지.
지맥 이동, 혹은 중국에서 사용되는 의미로 토둔(土遁)의 술법 같은 거군.
자기 몸이라면, 허가를 내는 것도 내지 않는 것도 자유겠지.
ꔷ 마슈
그건…… 지금도 사용 가능할까요?
그건…… 지금도 사용 가능할까요?
ꔷ 쿠로히메
……글쎄요. 시도해본 적은 없고, 위험성이 많으니 시도하지 않는 편이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글쎄요. 시도해본 적은 없고, 위험성이 많으니 시도하지 않는 편이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ꔷ 쿠로히메
맥으로 뛰어드는 것은, 뱀왕의 체내로 뛰어드는 것과 같습니다.
만약 그가 제 이탈을 알고 있다면, 그야말로 스스로 도마 위에 올라가는 셈이지요.
맥으로 뛰어드는 것은, 뱀왕의 체내로 뛰어드는 것과 같습니다.
만약 그가 제 이탈을 알고 있다면, 그야말로 스스로 도마 위에 올라가는 셈이지요.
ꔷ 쿠로히메
아니, 물론,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이 무엇인가 있다면,
주저하지 않겠습니다.
아니, 물론,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이 무엇인가 있다면,
주저하지 않겠습니다.
ꔷ 쿠로히메
명령만 내리신다면, 지금이라도……
명령만 내리신다면, 지금이라도……
선택지 1: 아니요, 지금은 괜찮아요.
선택지 종료
선택지 종료
ꔷ 마슈
네! 죄송합니다. 저로서는 동료들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질문한 것이었습니다.
설명이 부족해서 죄송합니다.
네! 죄송합니다. 저로서는 동료들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질문한 것이었습니다.
설명이 부족해서 죄송합니다.
ꔷ 쿠로히메
동료……
동료……
ꔷ 엘리자베트
그렇지! 어느새 파티 전력도 꽤 탄탄해졌잖아.
그렇지! 어느새 파티 전력도 꽤 탄탄해졌잖아.
BGM_BATTLE_281
ꔷ 엘리자베트
파티 리더, 만능 아이돌 용사!
파티 리더, 만능 아이돌 용사!
ꔷ 엘리자베트
새로 합류한 물리 어태커 검객!
새로 합류한 물리 어태커 검객!
ꔷ 엘리자베트
열심히 노력하는 탱커 방패 역할!
그리고 한 몸처럼 움직이는 작은 드래곤!
열심히 노력하는 탱커 방패 역할!
그리고 한 몸처럼 움직이는 작은 드래곤!
ꔷ 엘리자베트
양치하라고 잔소리하는 힐러!
양치하라고 잔소리하는 힐러!
ꔷ 아스클레피오스
양치는 해야 한다.
양치는 해야 한다.
ꔷ 엘리자베트
움직임이 빠르고 여러 잔재주를 부릴 수 있는 스카우트 라이더!
움직임이 빠르고 여러 잔재주를 부릴 수 있는 스카우트 라이더!
ꔷ 엘리자베트
그리고…… 놀이꾼 자리……?
그리고…… 놀이꾼 자리……?
ꔷ 오미상
크하하, 놀이꾼이라니. 응원단 취급받는 건 어때?
크하하, 놀이꾼이라니. 응원단 취급받는 건 어때?
ꔷ 엘리자베트
동료가 늘었는데도 의외로 균형 잡힌 파티가 된 것 같아.
이 정도면 어떤 상대가 와도 걱정 없겠어! 정말로 무적이지!
동료가 늘었는데도 의외로 균형 잡힌 파티가 된 것 같아.
이 정도면 어떤 상대가 와도 걱정 없겠어! 정말로 무적이지!
선택지 1: 또 엘리짱은 그런 말을……
선택지 2: 몬스터 유인 스킬 사용자일지도?
선택지 종료
선택지 2: 몬스터 유인 스킬 사용자일지도?
선택지 종료
ꔷ 비쇼네
우, 우와! 정말 많아!
우, 우와! 정말 많아!
ꔷ 비쇼네
그러고 보니…… 새 지역에 들어왔다는 건, 생태계의 레벨도 올라갔다는 뜻이었죠!?
그러고 보니…… 새 지역에 들어왔다는 건, 생태계의 레벨도 올라갔다는 뜻이었죠!?
ꔷ 메두사
엘리자베트 말은 아니지만, 여기도 동료들이 늘어났으니 문제없겠지요.
뱀왕의 전·주머니칼. 실력을 보겠습니다.
엘리자베트 말은 아니지만, 여기도 동료들이 늘어났으니 문제없겠지요.
뱀왕의 전·주머니칼. 실력을 보겠습니다.
ꔷ 쿠로히메
……네.
……네.
ꔷ 쿠로히메
이 몸에서 뱀독을 빼내준 은혜는, 우리 가문에 전해지는 보검의 빛으로 갚겠습니다.
이 몸에서 뱀독을 빼내준 은혜는, 우리 가문에 전해지는 보검의 빛으로 갚겠습니다.
[카메라 이동: 0, -30, 0.4초, 이지아웃퀸트 1.2]
ꔷ 쿠로히메
시나노 타카나시의 딸, 쿠로히메,
지금, 나아가겠습니다!
시나노 타카나시의 딸, 쿠로히메,
지금, 나아가겠습니다!
ꔷ 비쇼네
"자, 역시 대단하네요! 검술 같은 건 잘 모르겠지만, 아름다운 칼 다루기라고 생각했습니다!"
"자, 역시 대단하네요! 검술 같은 건 잘 모르겠지만, 아름다운 칼 다루기라고 생각했습니다!"
ꔷ 치비네
"큐삐삐~!"
"큐삐삐~!"
ꔷ 쿠로히메
"아니요. 아직은 보고 따라 하며 칼을 휘두르고 있을 뿐입니다. 더 정진해야 합니다."
"아니요. 아직은 보고 따라 하며 칼을 휘두르고 있을 뿐입니다. 더 정진해야 합니다."
ꔷ 쿠로히메
"하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몸이 가벼웠는데, 이건...?"
"하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몸이 가벼웠는데, 이건...?"
ꔷ 아스클레피오스
"네 독을 치료한 혈청에는, 뱀 아내의 눈알의 힘도 재료로 사용되었다."
"네 독을 치료한 혈청에는, 뱀 아내의 눈알의 힘도 재료로 사용되었다."
ꔷ 아스클레피오스
"그것이 뭔가 영향을 미쳤을지도 모르겠군. 흥미로운 부작용이야."
"그것이 뭔가 영향을 미쳤을지도 모르겠군. 흥미로운 부작용이야."
ꔷ 쿠로히메
"참, 여러 번 말씀드리지만, 오미 님께는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참, 여러 번 말씀드리지만, 오미 님께는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ꔷ 오미 님
"먀하하, 괜찮아, 괜찮아. 그보다 모두 다친 데는 없어? 배고프지 않아? 뭐 좀 만들어줄까?"
Choice 1: (음, 이 친구의 엄마 같은 느낌…)
Choice Branch End
"먀하하, 괜찮아, 괜찮아. 그보다 모두 다친 데는 없어? 배고프지 않아? 뭐 좀 만들어줄까?"
Choice 1: (음, 이 친구의 엄마 같은 느낌…)
Choice Branch End
ꔷ 엘리자베트
"지금까지의 패턴으로 보면, 슬슬 이 지역의 마을이 있지 않을까? 쉰다면 거기에서 하자. 치비네의 성장에 관한 정보도 얻어야 하고."
"지금까지의 패턴으로 보면, 슬슬 이 지역의 마을이 있지 않을까? 쉰다면 거기에서 하자. 치비네의 성장에 관한 정보도 얻어야 하고."
ꔷ 비쇼네
"그, 그렇네요."
"그, 그렇네요."
ꔷ 비쇼네
"비늘 문을 하나 더 넘어야 한다는 건, 하나 더 성장해야 한다는 의미였어요……!"
"비늘 문을 하나 더 넘어야 한다는 건, 하나 더 성장해야 한다는 의미였어요……!"
ꔷ 치비네
"큐삐!"
"큐삐!"
ꔷ 메두사
"그럼, 언제나처럼 제가 먼저 나가 정찰하겠습니다."
"그럼, 언제나처럼 제가 먼저 나가 정찰하겠습니다."
ꔷ 메두사
"포식룡이 사라졌으니, 갑작스레 습격당하는 전개는 더 이상 없을 거라 생각되지만, 그래도 일단의 안전 대책입니다.
여러분은 천천히 이동해 주세요."
"포식룡이 사라졌으니, 갑작스레 습격당하는 전개는 더 이상 없을 거라 생각되지만, 그래도 일단의 안전 대책입니다.
여러분은 천천히 이동해 주세요."
선택 1: 지금껏 없었던 만큼, 북적북적하군요!
선택 2: 메두사 씨가 당황한 얼굴로 보고했던 이유도 알겠어.
ꔷ 메두사
그렇죠?
선택 분기 종료
ꔷ 비쇼네
이건…… 설마……
혹시, 축제라는 걸 말하는 게 아닐까요?
ꔷ 치비네
뀨삐?
ꔷ 엘리자베트
포장마차 같은 게 잔뜩 있고 좋은 냄새가 떠다니고 있어요.
음악 같은 소리도 들리고, 아마 그럴 거예요.
ꔷ 엘리자베트
라이브 무대도 있는 걸까요?
지금이야말로 내 차례인가요?
선택 1: ……아직 축제는 막 시작됐어요.
선택 2: 엘리짱은 마지막을 장식해야죠.
선택 분기 종료
ꔷ 엘리자베트
좋은 말 하네요, 강아지(새끼 사슴)!
그럼, 조금 더 아껴두죠.
ꔷ 비쇼네
오가는 주민들도 뭔가 즐거워 보이네요. 이전에도 봤던 느낌 같기도 하고……
그렇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
선택 2: 메두사 씨가 당황한 얼굴로 보고했던 이유도 알겠어.
ꔷ 메두사
그렇죠?
선택 분기 종료
ꔷ 비쇼네
이건…… 설마……
혹시, 축제라는 걸 말하는 게 아닐까요?
ꔷ 치비네
뀨삐?
ꔷ 엘리자베트
포장마차 같은 게 잔뜩 있고 좋은 냄새가 떠다니고 있어요.
음악 같은 소리도 들리고, 아마 그럴 거예요.
ꔷ 엘리자베트
라이브 무대도 있는 걸까요?
지금이야말로 내 차례인가요?
선택 1: ……아직 축제는 막 시작됐어요.
선택 2: 엘리짱은 마지막을 장식해야죠.
선택 분기 종료
ꔷ 엘리자베트
좋은 말 하네요, 강아지(새끼 사슴)!
그럼, 조금 더 아껴두죠.
ꔷ 비쇼네
오가는 주민들도 뭔가 즐거워 보이네요. 이전에도 봤던 느낌 같기도 하고……
그렇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
21_ad1079
ꔷ 오미 씨
눈치챘는데 말야.
뿔이 난 아이들이 있네?
가시처럼 생긴 게 아니라, 훨씬 제대로 된, 멋진 거. 지금까지는 본 적 없는 특징이야.
ꔷ 마슈
쿠로히메 님, 이해가 되시나요?
ꔷ 쿠로히메
아뇨…… 지금껏, 보려고 하지 않았던 것이라서요.
죄송합니다……
ꔷ 다 빈치
사과할 일도 아니야.
ꔷ 다 빈치
다들 기분이 좋아 보이면 좋은 일이지,
말 걸어서 정보 수집 부탁해!
ꔷ 오미 씨
눈치챘는데 말야.
뿔이 난 아이들이 있네?
가시처럼 생긴 게 아니라, 훨씬 제대로 된, 멋진 거. 지금까지는 본 적 없는 특징이야.
ꔷ 마슈
쿠로히메 님, 이해가 되시나요?
ꔷ 쿠로히메
아뇨…… 지금껏, 보려고 하지 않았던 것이라서요.
죄송합니다……
ꔷ 다 빈치
사과할 일도 아니야.
ꔷ 다 빈치
다들 기분이 좋아 보이면 좋은 일이지,
말 걸어서 정보 수집 부탁해!
BGM_EVENT_167
ꔷ 사룡인
응? 우리한테 뿔이 난 이유라고?
아니, 너희 중에도 두 뿔 계열이 있잖아.
ꔷ 사룡인
……헤에! 혹시 너희, 무뿔 계열이 아니라,
뿔이 없는 사람들인가? 이거 희귀하네, 헤에!
ꔷ 비쇼네
두 뿔 계열? 무뿔 계열이란 건 뭔가요? 아니, 외모로 그렇게 말하는 건,
왠지 알 것 같긴 하지만요.
ꔷ 사룡인
응? 우리한테 뿔이 난 이유라고?
아니, 너희 중에도 두 뿔 계열이 있잖아.
ꔷ 사룡인
……헤에! 혹시 너희, 무뿔 계열이 아니라,
뿔이 없는 사람들인가? 이거 희귀하네, 헤에!
ꔷ 비쇼네
두 뿔 계열? 무뿔 계열이란 건 뭔가요? 아니, 외모로 그렇게 말하는 건,
왠지 알 것 같긴 하지만요.
ꔷ 사룡인
아~ 그렇구나, 거기서부터구나. 그렇다면……
혹시 드래곤 센스도 없지?
ꔷ 메두사
드래곤…… 센스……라니요?
ꔷ 엘리자베트
풋. 말 그대로 읽으면 알잖아요, 드래곤으로서의 감각.
패션, 음악성, 라이프스타일……
센스란 그 모든 것에 의식하지 않아도 드러나는 것이죠. 일류 아이돌 드래곤이 가지고 있지만, 다른 드래곤이나
붉은 세이버 황제 같은 이들은 가지지 못한 거예요.
ꔷ 엘리자베트
이 용사 엘리자베트가 너무 많이 가지고 있어서 독점하고 있는 게
다들 부러워하는 바로 그것!
ꔷ 사룡인
아니, 그건 아니고.
ꔷ 엘리자베트
꺅!
ꔷ 사룡인
드래곤 센스라는 건,
오감 외의 제6감 같은…… 솔직히 말하면 특수 능력 같은 거야.
강한 녀석이라면 당연히 가지고 있는 기술 같은 거지.
ꔷ 아스클레피오스
그런 거군요……?
ꔷ 마슈
어떤 신비나 마술적 현상을 일으키는 능력,
그런 느낌일까요?
ꔷ 다 빈치
흠~~~? 환상종의 정점인 용종들에게는,
그런 걸 가진다는 정의는 없을 텐데. 개체별로 특별한 감각은 있을 수 있지만,
분류할 수 있는 특수 능력이라면 고개를 갸웃하게 되네.
아~ 그렇구나, 거기서부터구나. 그렇다면……
혹시 드래곤 센스도 없지?
ꔷ 메두사
드래곤…… 센스……라니요?
ꔷ 엘리자베트
풋. 말 그대로 읽으면 알잖아요, 드래곤으로서의 감각.
패션, 음악성, 라이프스타일……
센스란 그 모든 것에 의식하지 않아도 드러나는 것이죠. 일류 아이돌 드래곤이 가지고 있지만, 다른 드래곤이나
붉은 세이버 황제 같은 이들은 가지지 못한 거예요.
ꔷ 엘리자베트
이 용사 엘리자베트가 너무 많이 가지고 있어서 독점하고 있는 게
다들 부러워하는 바로 그것!
ꔷ 사룡인
아니, 그건 아니고.
ꔷ 엘리자베트
꺅!
ꔷ 사룡인
드래곤 센스라는 건,
오감 외의 제6감 같은…… 솔직히 말하면 특수 능력 같은 거야.
강한 녀석이라면 당연히 가지고 있는 기술 같은 거지.
ꔷ 아스클레피오스
그런 거군요……?
ꔷ 마슈
어떤 신비나 마술적 현상을 일으키는 능력,
그런 느낌일까요?
ꔷ 다 빈치
흠~~~? 환상종의 정점인 용종들에게는,
그런 걸 가진다는 정의는 없을 텐데. 개체별로 특별한 감각은 있을 수 있지만,
분류할 수 있는 특수 능력이라면 고개를 갸웃하게 되네.
ꔷ 다 빈치
그래서 역시 이 특이점에만 국한된 지역적인 특징,
그런 게 아닐까? 사실, 원래 뿔이 난 엘리자베트나 비쇼네에게는
잘 와닿지 않는 이야기 같고 말이야.
ꔷ 다 빈치
……엘리자베트가 주장하는 아이돌적 능력은 차치하고.
ꔷ 사룡인
어디선가 이상한 소리가 들리지만 뭐 상관없겠지. 이 근처에서 태어난 녀석들은,
세 가지 드래곤 센스 중 하나를 가지고 있어.
ꔷ 메두사
종류가 정해져 있군요.
구체적으로는, 어떤 것인가요?
ꔷ 사룡인
좋아, 그 세 가지란……
‘위장 능력’, ‘정신 감응 능력’, 그리고 ‘자연 간섭 능력’이다!
그래서 역시 이 특이점에만 국한된 지역적인 특징,
그런 게 아닐까? 사실, 원래 뿔이 난 엘리자베트나 비쇼네에게는
잘 와닿지 않는 이야기 같고 말이야.
ꔷ 다 빈치
……엘리자베트가 주장하는 아이돌적 능력은 차치하고.
ꔷ 사룡인
어디선가 이상한 소리가 들리지만 뭐 상관없겠지. 이 근처에서 태어난 녀석들은,
세 가지 드래곤 센스 중 하나를 가지고 있어.
ꔷ 메두사
종류가 정해져 있군요.
구체적으로는, 어떤 것인가요?
ꔷ 사룡인
좋아, 그 세 가지란……
‘위장 능력’, ‘정신 감응 능력’, 그리고 ‘자연 간섭 능력’이다!
ꔷ 비쇼네
이름만 들어서는 잘 모르겠지만, 뭔가 전부 멋있어 보이네요……!
ꔷ 치비네
뀨삐!
ꔷ 사룡인
구분하는 건 간단해. 뿔의 개수로 결정되거든.
무뿔 계, 한 뿔 계, 두 뿔 계라고 우리끼리는 부르지. 그중에서 가장 오래된 사람이 장로라고 불리고…… 운이 좋군, 오늘이 바로 그 장로들과
각자의 능력을 찬양하는 축제 날이야. 어떤 능력인지 알고 싶으면, 다른 계통의 녀석들에게도
다시 각자의 드래곤 센스를 체험하게 해주는 어트랙션이 준비되어 있어.
그걸 돌다 보면 대충 알 수 있을 거야.
이름만 들어서는 잘 모르겠지만, 뭔가 전부 멋있어 보이네요……!
ꔷ 치비네
뀨삐!
ꔷ 사룡인
구분하는 건 간단해. 뿔의 개수로 결정되거든.
무뿔 계, 한 뿔 계, 두 뿔 계라고 우리끼리는 부르지. 그중에서 가장 오래된 사람이 장로라고 불리고…… 운이 좋군, 오늘이 바로 그 장로들과
각자의 능력을 찬양하는 축제 날이야. 어떤 능력인지 알고 싶으면, 다른 계통의 녀석들에게도
다시 각자의 드래곤 센스를 체험하게 해주는 어트랙션이 준비되어 있어.
그걸 돌다 보면 대충 알 수 있을 거야.
ꔷ 엘리자베트
뭐야, 역시 축제였네.
ꔷ 비쇼네
그럼, 지금부터 그 드래곤 센스를 배우고 싶다면,
어떻게 하면 되나요?
ꔷ 비쇼네
제 이 두 뿔은, 그런 의미에서 보면 장식 같은 것이니까요……
ꔷ 사룡인
음?
그야 장로에게 상의하는 수밖에 없겠지. 방법을 알려주든지……
그렇지 않더라도 뭔가 생각해줄 거야.
ꔷ 사룡인
그럼,
마음껏 즐기다 가라구!
뭐야, 역시 축제였네.
ꔷ 비쇼네
그럼, 지금부터 그 드래곤 센스를 배우고 싶다면,
어떻게 하면 되나요?
ꔷ 비쇼네
제 이 두 뿔은, 그런 의미에서 보면 장식 같은 것이니까요……
ꔷ 사룡인
음?
그야 장로에게 상의하는 수밖에 없겠지. 방법을 알려주든지……
그렇지 않더라도 뭔가 생각해줄 거야.
ꔷ 사룡인
그럼,
마음껏 즐기다 가라구!
22_ad1210
ꔷ 비쇼네
드래곤 센스……
ꔷ 메두사
어떤 능력을 습득할지. 그것은 외형적으로는, 뿔을 기를지, 몇 개를 기를지,
라는 선택과 연결되는 것 같군요.
선택 1: 저 사람도 그렇게 말했으니
선택 2: 여기저기 돌아보고 결정할까?
선택 분기 종료
ꔷ 비쇼네
네, 그렇다면 그렇게 부탁드릴게요!
ꔷ 비쇼네
드래곤 센스……
ꔷ 메두사
어떤 능력을 습득할지. 그것은 외형적으로는, 뿔을 기를지, 몇 개를 기를지,
라는 선택과 연결되는 것 같군요.
선택 1: 저 사람도 그렇게 말했으니
선택 2: 여기저기 돌아보고 결정할까?
선택 분기 종료
ꔷ 비쇼네
네, 그렇다면 그렇게 부탁드릴게요!
21_ade597
ꔷ 오미 씨
음, 이 냄새는 고기 꼬치인가?
배가 고파지네……
ꔷ 오미 씨
내 요리는 언제든 낼 수 있으니까,
여기서는 다 같이 먹으면서 걸어보는 게 어때.
ꔷ 엘리자베트
당신의 요리가 아쉽긴 하지만.
뭐, 그 말도 맞네요, 어차피 특별한 날이니까.
ꔷ 오미 씨
음, 이 냄새는 고기 꼬치인가?
배가 고파지네……
ꔷ 오미 씨
내 요리는 언제든 낼 수 있으니까,
여기서는 다 같이 먹으면서 걸어보는 게 어때.
ꔷ 엘리자베트
당신의 요리가 아쉽긴 하지만.
뭐, 그 말도 맞네요, 어차피 특별한 날이니까.
21_ad1079
ꔷ 쿠로히메
……
……
ꔷ 오미 씨
무슨 일이야, 흑자매양?
멍하니 있잖아.
ꔷ 쿠로히메
아, 아니요. 잠시…… 고향의 축제를,
떠올리고 있었을 뿐입니다.
ꔷ 쿠로히메
……
……
ꔷ 오미 씨
무슨 일이야, 흑자매양?
멍하니 있잖아.
ꔷ 쿠로히메
아, 아니요. 잠시…… 고향의 축제를,
떠올리고 있었을 뿐입니다.
ꔷ 쿠로히메
백성의 웃음소리, 서민들의 활기, 그 열기……
이 세상에도, 있었군요.
ꔷ 쿠로히메
저는, 아무것도 보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눈을 감고, 마음을 닫아버렸어요. 여기에 사는 사람들이, 백성들이 '있다'는 이해를,
거부하고 있었습니다……
ꔷ 오미 씨
……그렇다면, 넌 처음으로
이 마을을 거닐게 되는 거네.
ꔷ 오미 씨
아까 그 오빠도 그랬지만,
그럼 마음껏 즐겨야겠지!
ꔷ 오미 씨
나는 교양이 없어서,
공주님을 제대로 에스코트할 수 있을지 걱정되지만.
ꔷ 쿠로히메
농담이시군요, 오미 님.
ꔷ 쿠로히메
공주라 불리지만,
남자 못지않게 칼을 휘두르는 공주입니다.
ꔷ 쿠로히메
어릴 적에는 흙탕물에서 놀다가
혼나기도 했던 말괄량이일 겁니다.
교양 같은 것은 신경 쓸 만큼의 것이 아닙니다.
ꔷ 오미 씨
어라, 그런가?
ꔷ 다 빈치
좋아. 그럼,
드래곤 센스 습득을 위한 정보 수집을 시작해볼까.
휴식도 겸하고 있으니,
각자, 너무 흥에 겨우지는 않도록!
백성의 웃음소리, 서민들의 활기, 그 열기……
이 세상에도, 있었군요.
ꔷ 쿠로히메
저는, 아무것도 보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눈을 감고, 마음을 닫아버렸어요. 여기에 사는 사람들이, 백성들이 '있다'는 이해를,
거부하고 있었습니다……
ꔷ 오미 씨
……그렇다면, 넌 처음으로
이 마을을 거닐게 되는 거네.
ꔷ 오미 씨
아까 그 오빠도 그랬지만,
그럼 마음껏 즐겨야겠지!
ꔷ 오미 씨
나는 교양이 없어서,
공주님을 제대로 에스코트할 수 있을지 걱정되지만.
ꔷ 쿠로히메
농담이시군요, 오미 님.
ꔷ 쿠로히메
공주라 불리지만,
남자 못지않게 칼을 휘두르는 공주입니다.
ꔷ 쿠로히메
어릴 적에는 흙탕물에서 놀다가
혼나기도 했던 말괄량이일 겁니다.
교양 같은 것은 신경 쓸 만큼의 것이 아닙니다.
ꔷ 오미 씨
어라, 그런가?
ꔷ 다 빈치
좋아. 그럼,
드래곤 센스 습득을 위한 정보 수집을 시작해볼까.
휴식도 겸하고 있으니,
각자, 너무 흥에 겨우지는 않도록!
치비네
아무 아무.
비쇼네
하그하그하그.
오미상
음, 좋아.
아이들은 이 정도로 활기차게 먹어야 하거든.
검은 아이(쿠로코) 너도 먹고 있니?
키메라 고기 맛있어?
쿠로히메
네!
지금부터 먹겠습니다!
이런... 밖을 걸으며 꼬치를 베어무는 것이 다소 품위 없게 보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쿠로히메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더니.
캐릭터이동애니메이션
캐릭터이동애니메이션
자, 가보자!
선택지 1: 혹시 태어나서 처음 사 먹는 건가?
선택지 2: 정말 못 참겠지...
아무 아무.
비쇼네
하그하그하그.
오미상
음, 좋아.
아이들은 이 정도로 활기차게 먹어야 하거든.
검은 아이(쿠로코) 너도 먹고 있니?
키메라 고기 맛있어?
쿠로히메
네!
지금부터 먹겠습니다!
이런... 밖을 걸으며 꼬치를 베어무는 것이 다소 품위 없게 보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쿠로히메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더니.
캐릭터이동애니메이션
캐릭터이동애니메이션
자, 가보자!
선택지 1: 혹시 태어나서 처음 사 먹는 건가?
선택지 2: 정말 못 참겠지...
엘리자베트
응? 저건 뭐지?
𝐵
𝐺
𝑀
변경
BGM변경
뱀룡인
어서 와, 어서 와.
한 뿔 짜리도 두 뿔 짜리도 어서 와.
축제 명물, ‘무뿔계 찾기’ 도전이야!
뱀룡인
오호라. 너희들... 무뿔계 아니야?
뱀룡인
헤에, 드물군! 그래도 물론, 너희들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
한 번 해볼래?
비쇼네
어... 이건 어떤 놀이인가요? 그리고 무뿔계? 드래곤 센스란 게 뭔가요?
뱀룡인
무뿔계인 우리들이 가진 건 바로 위장 능력...
즉, 이렇게!
효과음
:
갑작스러운소리
효과음:갑작스러운소리
응? 저건 뭐지?
𝐵
𝐺
𝑀
변경
BGM변경
뱀룡인
어서 와, 어서 와.
한 뿔 짜리도 두 뿔 짜리도 어서 와.
축제 명물, ‘무뿔계 찾기’ 도전이야!
뱀룡인
오호라. 너희들... 무뿔계 아니야?
뱀룡인
헤에, 드물군! 그래도 물론, 너희들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
한 번 해볼래?
비쇼네
어... 이건 어떤 놀이인가요? 그리고 무뿔계? 드래곤 센스란 게 뭔가요?
뱀룡인
무뿔계인 우리들이 가진 건 바로 위장 능력...
즉, 이렇게!
효과음
:
갑작스러운소리
효과음:갑작스러운소리
비쇼네
에에엑?! 사라졌어요?
방금 여기 있었는데 갑자기 사라졌어요!
쿠로히메
네, 사라졌습니다!
정말 기묘한 일이네요!
메두사
진정해, 둘 다.
냄새는 아직 거기 있을 거야.
다만 보이지 않을 뿐... 아니, 주변 풍경과 색을 맞춰서 녹아든 것일 뿐이지.
뱀룡인
후후후... 정확해.
그리고 여기서부터가 이 놀이의 진수야.
내가 어디 숨었는지 너희들 알 수 있을까?
눈을 크게 뜨고 잘 찾아봐!
카메라이동
카메라이동
에에엑?! 사라졌어요?
방금 여기 있었는데 갑자기 사라졌어요!
쿠로히메
네, 사라졌습니다!
정말 기묘한 일이네요!
메두사
진정해, 둘 다.
냄새는 아직 거기 있을 거야.
다만 보이지 않을 뿐... 아니, 주변 풍경과 색을 맞춰서 녹아든 것일 뿐이지.
뱀룡인
후후후... 정확해.
그리고 여기서부터가 이 놀이의 진수야.
내가 어디 숨었는지 너희들 알 수 있을까?
눈을 크게 뜨고 잘 찾아봐!
카메라이동
카메라이동
비쇼네
어, 어딨지...?
쿠로히메
이건 기묘한 것을 넘어, 정말 감탄스럽군요.
정말로 상당히 갈고닦은 기술이겠죠.
선택지 1: 음, 어디 있을까...?
어, 어딨지...?
쿠로히메
이건 기묘한 것을 넘어, 정말 감탄스럽군요.
정말로 상당히 갈고닦은 기술이겠죠.
선택지 1: 음, 어디 있을까...?
엘리자베트
잘 찾아봐, 새끼 강아지(새끼 사슴).
메두사처럼 냄새로 알 수 있는 사람은 조용히 있어.
엘리자베트
나도?
음, 뭐... 그렇지?
카메라이동
카메라이동
라벨: lbl_mini1
잘 찾아봐, 새끼 강아지(새끼 사슴).
메두사처럼 냄새로 알 수 있는 사람은 조용히 있어.
엘리자베트
나도?
음, 뭐... 그렇지?
카메라이동
카메라이동
라벨: lbl_mini1
선택지
A: 첫 번째
B: 두 번째
C: 세 번째
반복진행
반복진행
A: 첫 번째
B: 두 번째
C: 세 번째
반복진행
반복진행
뱀룡인의 목소리
헤헤, 틀렸어!
다시 잘 찾아봐!
헤헤, 틀렸어!
다시 잘 찾아봐!
뱀룡인의 목소리
오! 잘 찾았네, 정답이야!
오! 잘 찾았네, 정답이야!
카메라이동
카메라이동
카메라이동
뱀룡인
이런 식이야. "소리야!" 하고 생각하면,
우리들은 비늘 색을 주변과 똑같이 바꿀 수 있어.
뿔이 없는 건 그런 자유도의 상징이랄까,
둥글게 살아가는 방식이지?
뿔이 있는 녀석들보다 열등하다는 건 절대 아니야.
이런 식이야. "소리야!" 하고 생각하면,
우리들은 비늘 색을 주변과 똑같이 바꿀 수 있어.
뿔이 없는 건 그런 자유도의 상징이랄까,
둥글게 살아가는 방식이지?
뿔이 있는 녀석들보다 열등하다는 건 절대 아니야.
ꔷ 마슈
카멜레온 같은 위장 능력,
그런 걸 말하는 건가요? 뭔가로부터 몸을 숨길 필요가 있을 때
꽤 유용할 것 같네요.
ꔷ 다빈치
그러고 보니, 카멜레온은 중국에서는
‘변색룡’이라고 부르던가요.
ꔷ 비쇼네
음, 대단했어요!
ꔷ 쿠로히메
네.
저도 놀랄 만한 능력이에요.
ꔷ 치비네
큐피!
ꔷ 비쇼네
싸울 때에도, 이걸로 잘 숨을 수 있다면
적의 공격 같은 것도 무사히 넘길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ꔷ 비쇼네
쓸모 있어 보이고 멋지네요……
ꔷ 오미이상
서둘러 결정할 필요는 없겠지.
아직 두 종류가 더 남아 있잖아?
ꔷ 오미이상
다음 장소로 가보자고.
BGM_EVENT_167
ꔷ 뱀룡인
외뿔 드래곤의 감각을 체험해 보고 싶다고?
후후, 뿔이 없거나 두 개 있는 애들은 그렇겠지. 동경하겠지.
ꔷ 비쇼네
내용으로는 어떤 느낌인가요?
ꔷ 뱀룡인
오, 그걸 묻는 건가. 동경하는 마음을 억누르고,
모든 정보를 차단해 왔던 걸로 보이는군.
ꔷ 뱀룡인
하지만 좋아, 알려주지!
ꔷ 뱀룡인
외뿔 계열이 가진 건 정신 감응 능력…… 그러니까,
말로 하지 않아도 의사를 전달할 수 있는 그런 힘이지.
ꔷ 비쇼네
그, 그렇군요……
텔레파시 능력? 그런 느낌인가요!
ꔷ 마슈
확실히 이야기 속 드래곤 등은,
실제 말이 아니라, 염화(念話)로 말을 걸어오는 장면을
자주 본 것 같아요.
Choice 1: 그렇게 말하니 그런 것 같네요.
Choice Branch End
ꔷ 쿠로히메
정신 감응. 머릿속에서 말을 주고받는……
그런 거겠지요. 신불(神佛)의 계시나 인도도, 대체로
그런 형태로 전해진다고 들었습니다.
ꔷ 쿠로히메
신기하고 신비로운 힘이네요.
멋진 것 같아요.
ꔷ 아스클레피오스
마술적으로 말하자면,
염화는 그렇게 특별한 술식은 아니지만…… 순수한 생체 능력으로 그것이 가능하다면,
의학적으로는 조금 흥미가 있군.
ꔷ 메두사
그래서, 여기의 볼거리는 어떤 건가요?
빨리 하지 않으면 이 변태 의사가 뇌를 해부하기 시작할 거예요.
ꔷ 뱀룡인
그게 뭐야, 무섭네.
ꔷ 뱀룡인
그럼, 내가 순간적으로 이미지를 보낼 테니,
너희는 그것을 읽어 해석해 봐. 괜찮아, 체험해 보는 거니까 어렵진 않을 거야. 정신 감응은 별로 무서운 게 아니라는 걸
체험해 보게 하려는 거니까.
좋아?
이미지를 느꼈다면, 무엇을 봤는지 말해 줘.
ꔷ 뱀룡인
그럼, 간다!
카멜레온 같은 위장 능력,
그런 걸 말하는 건가요? 뭔가로부터 몸을 숨길 필요가 있을 때
꽤 유용할 것 같네요.
ꔷ 다빈치
그러고 보니, 카멜레온은 중국에서는
‘변색룡’이라고 부르던가요.
ꔷ 비쇼네
음, 대단했어요!
ꔷ 쿠로히메
네.
저도 놀랄 만한 능력이에요.
ꔷ 치비네
큐피!
ꔷ 비쇼네
싸울 때에도, 이걸로 잘 숨을 수 있다면
적의 공격 같은 것도 무사히 넘길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ꔷ 비쇼네
쓸모 있어 보이고 멋지네요……
ꔷ 오미이상
서둘러 결정할 필요는 없겠지.
아직 두 종류가 더 남아 있잖아?
ꔷ 오미이상
다음 장소로 가보자고.
BGM_EVENT_167
ꔷ 뱀룡인
외뿔 드래곤의 감각을 체험해 보고 싶다고?
후후, 뿔이 없거나 두 개 있는 애들은 그렇겠지. 동경하겠지.
ꔷ 비쇼네
내용으로는 어떤 느낌인가요?
ꔷ 뱀룡인
오, 그걸 묻는 건가. 동경하는 마음을 억누르고,
모든 정보를 차단해 왔던 걸로 보이는군.
ꔷ 뱀룡인
하지만 좋아, 알려주지!
ꔷ 뱀룡인
외뿔 계열이 가진 건 정신 감응 능력…… 그러니까,
말로 하지 않아도 의사를 전달할 수 있는 그런 힘이지.
ꔷ 비쇼네
그, 그렇군요……
텔레파시 능력? 그런 느낌인가요!
ꔷ 마슈
확실히 이야기 속 드래곤 등은,
실제 말이 아니라, 염화(念話)로 말을 걸어오는 장면을
자주 본 것 같아요.
Choice 1: 그렇게 말하니 그런 것 같네요.
Choice Branch End
ꔷ 쿠로히메
정신 감응. 머릿속에서 말을 주고받는……
그런 거겠지요. 신불(神佛)의 계시나 인도도, 대체로
그런 형태로 전해진다고 들었습니다.
ꔷ 쿠로히메
신기하고 신비로운 힘이네요.
멋진 것 같아요.
ꔷ 아스클레피오스
마술적으로 말하자면,
염화는 그렇게 특별한 술식은 아니지만…… 순수한 생체 능력으로 그것이 가능하다면,
의학적으로는 조금 흥미가 있군.
ꔷ 메두사
그래서, 여기의 볼거리는 어떤 건가요?
빨리 하지 않으면 이 변태 의사가 뇌를 해부하기 시작할 거예요.
ꔷ 뱀룡인
그게 뭐야, 무섭네.
ꔷ 뱀룡인
그럼, 내가 순간적으로 이미지를 보낼 테니,
너희는 그것을 읽어 해석해 봐. 괜찮아, 체험해 보는 거니까 어렵진 않을 거야. 정신 감응은 별로 무서운 게 아니라는 걸
체험해 보게 하려는 거니까.
좋아?
이미지를 느꼈다면, 무엇을 봤는지 말해 줘.
ꔷ 뱀룡인
그럼, 간다!
ꔷ 사룡인(蛇竜人)
어때?
선택 1: 보인다……이건 꽃!
선택 2: 보인다……이건 뱀!
브랜치: lbl_mini2_end으로 이동
선택 3: 보인다……이건 원숭이!
브랜치 종료
어때?
선택 1: 보인다……이건 꽃!
선택 2: 보인다……이건 뱀!
브랜치: lbl_mini2_end으로 이동
선택 3: 보인다……이건 원숭이!
브랜치 종료
ꔷ 사룡인(蛇竜人)
아니네~. 한 번 더 가볼게!
릴렉스하고 이미지를 받아들여 줘.
브랜치: lbl_mini2로 이동
아니네~. 한 번 더 가볼게!
릴렉스하고 이미지를 받아들여 줘.
브랜치: lbl_mini2로 이동
레이블: lbl_mini2_end
BGM_EVENT_167
BGM_EVENT_167
ꔷ 사룡인(蛇竜人)
오, 전달됐어!
오, 전달됐어!
ꔷ 쿠로히메(黒姫)
네, 귀여운 뱀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혀가 쏙쏙 움직이는 작은 모습까지요. 이게 당신이 그리신 건가요?
후후, 그림 솜씨가 있으시네요.
네, 귀여운 뱀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혀가 쏙쏙 움직이는 작은 모습까지요. 이게 당신이 그리신 건가요?
후후, 그림 솜씨가 있으시네요.
ꔷ 사룡인(蛇竜人)
그렸다고 하기보단, 그냥 이미지를 떠올린 것뿐이야.
말뿐만 아니라 이미지로도 전달할 수 있다는 걸 알겠지. 그래서 여러모로 편리하다고.
그렸다고 하기보단, 그냥 이미지를 떠올린 것뿐이야.
말뿐만 아니라 이미지로도 전달할 수 있다는 걸 알겠지. 그래서 여러모로 편리하다고.
ꔷ 사룡인(蛇竜人)
하지만 개인마다 잘하고 못하는 게 있어. 이미지를 전달하는 데 능숙한 사람,
말을 전달하는 데 능숙한 사람……
초고수는, 예를 들어 ‘자신을 좋아한다는 이미지’를
직접 상대에게 전달해서 매혹시키는 것도 할 수 있다고 하더라.
물론 상대의 의지력에 달렸겠지만 말이야.
하지만 개인마다 잘하고 못하는 게 있어. 이미지를 전달하는 데 능숙한 사람,
말을 전달하는 데 능숙한 사람……
초고수는, 예를 들어 ‘자신을 좋아한다는 이미지’를
직접 상대에게 전달해서 매혹시키는 것도 할 수 있다고 하더라.
물론 상대의 의지력에 달렸겠지만 말이야.
ꔷ 비쇼네(ビショーネ)
이해했습니다. 그런 걸 할 수 있다면
전투에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이해했습니다. 그런 걸 할 수 있다면
전투에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ꔷ 비쇼네(ビショーネ)
그리고 뿔 하나가 쭉 솟아 있는 것도 왕도 스타일!
멋질 것 같은 기분도 드네요!
그리고 뿔 하나가 쭉 솟아 있는 것도 왕도 스타일!
멋질 것 같은 기분도 드네요!
ꔷ 쿠로히메(黒姫)
네. 바로 진정한 무사……
라는 느낌이 드네요. (끄덕이며 동의한다)
네. 바로 진정한 무사……
라는 느낌이 드네요. (끄덕이며 동의한다)
ꔷ 엘리자베트(エリザベート)
정말 그런가요?
정말 그런가요?
ꔷ 오미상(おみぃさん)
냐하하.
그런 거 아닐까?
냐하하.
그런 거 아닐까?
ꔷ 치비네(チビーネ)
큐삐삐!
큐삐삐!
BGM_EVENT_160
ꔷ 사룡인(蛇竜人)
잘 왔구나!
여기는 이각계의 화려한 쇼 무대다!
잘 왔구나!
여기는 이각계의 화려한 쇼 무대다!
ꔷ 사룡인
"느으음."
(22_adm89)
"느으음."
(22_adm89)
ꔷ 사룡인
"하앗!"
"하앗!"
ꔷ 비쇼네
히에엣.
ꔷ 사룡인
와라, 거센 폭풍이여!
농담이에요.
23_ad1295[charaEffectEdgeBlur M ffffff ffffff 1 5]ad556[charaEffectEdgeBlurDestroy M]bac30
ꔷ 사룡인
와라, 비여!
23_ad1295[charaEffectEdgeBlur N ffffff ffffff 1 5]ad131[charaEffectEdgeBlurDestroy N]ade30725_ade1174
ꔷ 비쇼네
우, 우와.
정말로 날씨를 조종하는 것 같아요……!
ꔷ 엘리자베트
근데 말야, 뭔가. 범위라든지 규모가,
엄청 작지 않았어?
선택지 1: 한 사람용 구름이나 바람 같았던……
선택지 브랜치 종료
BGM_EVENT_7
ꔷ 사룡인=spot[L]
음, 뭐, 그게……
ꔷ 사룡인=spot[M]
재능이 필요하달까……
ꔷ 사룡인=spot[N]
솔직히 정말 피곤하거든요.
ꔷ 쿠로히메
뱀은 연못에 살며, 홍수와 큰 폭풍, 번개 등을 부른다……
라고, 저희 고향에서도 이야기되었었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이런 능력도
놀랄 일은 아니겠죠.
ꔷ 쿠로히메
여러분, 자책하실 필요는 없답니다.
훌륭했어요!
[subRenderScale #A 1.01]ade307
ꔷ 다빈치
물과 폭풍, 번개라.
예를 들면 이부키도지 같은 느낌이겠네.
ad63
ꔷ 다빈치
야마타노오로치(八岐大蛇)라 하면 재난의 용이자 신령,
그 분령(分霊)이니까 당연한 거겠지.
ꔷ 다빈치
규모는 다르겠지만,
그런 뱀신도 많이 전해져 오고 있을 거야.
ꔷ 오미이상
먀하하, 어떨까? 그런 거 없는
그냥 뱀 아내도 있을지도 몰라?
ꔷ 쿠로히메
물을 조종하지 못한다고 해서, 뱀으로서의 매력이
줄어드는 건 아니랍니다.
bac30
ad63
ꔷ 쿠로히메
그 정도의 메밀국수를 만들 수 있으니
오미이 님은 충분히 멋진 뱀이에요.
ꔷ 비쇼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ꔷ 오미이상
어머나, 이런. 그렇게 직설적으로 칭찬하면,
솔직히 좀 부끄럽잖아……
ꔷ 엘리자베트
……잠깐!
아까부터 시끄럽다고요!
히에엣.
ꔷ 사룡인
와라, 거센 폭풍이여!
농담이에요.
23_ad1295[charaEffectEdgeBlur M ffffff ffffff 1 5]ad556[charaEffectEdgeBlurDestroy M]bac30
ꔷ 사룡인
와라, 비여!
23_ad1295[charaEffectEdgeBlur N ffffff ffffff 1 5]ad131[charaEffectEdgeBlurDestroy N]ade30725_ade1174
ꔷ 비쇼네
우, 우와.
정말로 날씨를 조종하는 것 같아요……!
ꔷ 엘리자베트
근데 말야, 뭔가. 범위라든지 규모가,
엄청 작지 않았어?
선택지 1: 한 사람용 구름이나 바람 같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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ꔷ 사룡인=spot[L]
음, 뭐, 그게……
ꔷ 사룡인=spot[M]
재능이 필요하달까……
ꔷ 사룡인=spot[N]
솔직히 정말 피곤하거든요.
ꔷ 쿠로히메
뱀은 연못에 살며, 홍수와 큰 폭풍, 번개 등을 부른다……
라고, 저희 고향에서도 이야기되었었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이런 능력도
놀랄 일은 아니겠죠.
ꔷ 쿠로히메
여러분, 자책하실 필요는 없답니다.
훌륭했어요!
[subRenderScale #A 1.01]ade307
ꔷ 다빈치
물과 폭풍, 번개라.
예를 들면 이부키도지 같은 느낌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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ꔷ 다빈치
야마타노오로치(八岐大蛇)라 하면 재난의 용이자 신령,
그 분령(分霊)이니까 당연한 거겠지.
ꔷ 다빈치
규모는 다르겠지만,
그런 뱀신도 많이 전해져 오고 있을 거야.
ꔷ 오미이상
먀하하, 어떨까? 그런 거 없는
그냥 뱀 아내도 있을지도 몰라?
ꔷ 쿠로히메
물을 조종하지 못한다고 해서, 뱀으로서의 매력이
줄어드는 건 아니랍니다.
bac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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ꔷ 쿠로히메
그 정도의 메밀국수를 만들 수 있으니
오미이 님은 충분히 멋진 뱀이에요.
ꔷ 비쇼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ꔷ 오미이상
어머나, 이런. 그렇게 직설적으로 칭찬하면,
솔직히 좀 부끄럽잖아……
ꔷ 엘리자베트
……잠깐!
아까부터 시끄럽다고요!
ꔷ 사룡인=spot[L]
"에에!? 왜냐면 이게 그런 종류의 퍼포먼스니까!?"
"에에!? 왜냐면 이게 그런 종류의 퍼포먼스니까!?"
ꔷ 사룡인=spot[N]
"칭찬받았으니까 열심히 했어!
평소보다 더 많이 비를 내리게 했다고!"
"칭찬받았으니까 열심히 했어!
평소보다 더 많이 비를 내리게 했다고!"
ꔷ 사룡인=spot[M]
"아, 저기... 저기압 때문인가?
두통이... 으으음..."
"아, 저기... 저기압 때문인가?
두통이... 으으음..."
ꔷ 메두사
"어쨌든, 당신들의 능력은 잘 알았습니다.
퍼포먼스는 이제 됐어요."
"어쨌든, 당신들의 능력은 잘 알았습니다.
퍼포먼스는 이제 됐어요."
BGM_SENGOKU_1
ꔷ 비쇼네
"자연 간섭 능력... 잘 다룬다면
여러 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군요."
"자연 간섭 능력... 잘 다룬다면
여러 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군요."
ꔷ 비쇼네
"비와 바람은 그렇다 쳐도, 번개는... 전투 중에도
적을 맞추면 감전시키는 등의 활용이 가능할 것 같아요!"
"비와 바람은 그렇다 쳐도, 번개는... 전투 중에도
적을 맞추면 감전시키는 등의 활용이 가능할 것 같아요!"
ꔷ 비쇼네
"게다가 두 개의 뿔도 정말 딱 맞는 느낌이 들어요.
멋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드네요..."
"게다가 두 개의 뿔도 정말 딱 맞는 느낌이 들어요.
멋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드네요..."
ꔷ 엘리자베트
"나도 꼬인 두 개의 뿔 계열이잖아.
존중하려면 해도 괜찮아! 아니면 나도 바람 같은 걸 일으킬 수 없을까?
라이브 연출에 엄청 쓸모 있을 것 같은데."
"나도 꼬인 두 개의 뿔 계열이잖아.
존중하려면 해도 괜찮아! 아니면 나도 바람 같은 걸 일으킬 수 없을까?
라이브 연출에 엄청 쓸모 있을 것 같은데."
ꔷ 마슈
"어쨌든, 이로써 세 가지
드래곤 센스가 모두 모였네요. 이제 비쇼네 씨가 무엇을 선택할지에 달렸어요."
"어쨌든, 이로써 세 가지
드래곤 센스가 모두 모였네요. 이제 비쇼네 씨가 무엇을 선택할지에 달렸어요."
ꔷ 아스클레피오스
"실제로 치비네를 성장시키려면,
저 녀석들이 얘기하던... 장로인가? 그들이 있는 곳으로 가면 되겠지.
이 정도 진행 상태라면, 물어보면 바로 위치를 알 수 있을 거야."
"실제로 치비네를 성장시키려면,
저 녀석들이 얘기하던... 장로인가? 그들이 있는 곳으로 가면 되겠지.
이 정도 진행 상태라면, 물어보면 바로 위치를 알 수 있을 거야."
ꔷ 비쇼네
"네. 어떤 드래곤 센스를 얻을지,
뿔을 몇 개 키울지, 솔직히 말해서..."
"네. 어떤 드래곤 센스를 얻을지,
뿔을 몇 개 키울지, 솔직히 말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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ꔷ 비쇼네
"선택할 수 없어요!
전부 멋져요!"
"선택할 수 없어요!
전부 멋져요!"
ꔷ 비쇼네
"후지마루 씨, 제발...
방황하는 작은 용에게 길을 이끌어 주세요!"
"후지마루 씨, 제발...
방황하는 작은 용에게 길을 이끌어 주세요!"
Choice 1: "평소처럼 책임이 막중하지만..."
Choice 2: "어떻게든 생각해보자..."
Choice Branch End
Choice 2: "어떻게든 생각해보자..."
Choice Branch End
ꔷ 치비네
"큐피ー!"
"큐피ー!"
ꔷ 다빈치
네 번째, 드래곤 잡담 시간~!
ꔷ 마슈
시, 시작합니다~!
네 번째, 드래곤 잡담 시간~!
ꔷ 마슈
시, 시작합니다~!
[subRenderMoveEaseFSSideL #A -350,-75 0.4 easeOutSine]
ꔷ 엘리자베트
뭔가 늘었잖아!?
ꔷ 마슈
네, 이번에는 믿음직한 특별 게스트를 모셔서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ꔷ 다빈치
재미있어 보이는 행사라서, 한 번쯤은
저도 참여하고 싶었거든요.
ꔷ 다빈치
게스트 강사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ꔷ 마슈
잘 부탁드립니다!
ꔷ 마슈
이번에는 '옛날이야기에 나오는 드래곤들의 특성'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ꔷ 엘리자베트
뭔가 늘었잖아!?
ꔷ 마슈
네, 이번에는 믿음직한 특별 게스트를 모셔서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ꔷ 다빈치
재미있어 보이는 행사라서, 한 번쯤은
저도 참여하고 싶었거든요.
ꔷ 다빈치
게스트 강사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ꔷ 마슈
잘 부탁드립니다!
ꔷ 마슈
이번에는 '옛날이야기에 나오는 드래곤들의 특성'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charaMoveEase O -1500,-200 2.2 easeOutSine]ade253ad675
ꔷ 다빈치
자, 비쇼네. '기블(Gyble)'이라는 이름의
드래곤에 대해 알고 있니?
ꔷ 비쇼네
엣? 그게 뭔가요……
들어본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요.
ꔷ 비쇼네
뭔가 익숙하고 친근한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ꔷ 마슈
사실 기블은 '밀라노에 살다가 퇴치되어
문장의 모티브가 되었다'고도 여겨지는 드래곤이에요.
ꔷ 비쇼네
엣? 그, 그러니까 밀라노에서 퇴치된 드래곤이
저 말고도 있었다는 건가요?
ꔷ 마슈
글쎄요. 완전히 똑같은 상황이 두 번이나
있었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기블은 종족적인 명칭이고,
비쇼네는 개인명에 가까운 것이 아닐까, 하고 저는 생각합니다.
ꔷ 마슈
그 부분에 대해, 다빈치 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ꔷ 다빈치
음~ 안타깝게도 저도 잘 모르겠어요.
제가 있던 시기는 비쇼네 전설이 전해지던 시기보다
몇백 년 후의 밀라노였거든요.
ꔷ 다빈치
어땠을까요.
비쇼네가 어떤 취급을 받았는지, 실제 모습은 어땠는지……
약간 희미해서 잘 기억이 안 나네요.
ꔷ 다빈치
아.
그래도 기억나는 건 있어요!
ꔷ 마슈
그, 그게 뭔가요!?
ꔷ 다빈치
기블의 특징 중 하나인데요?
확실히 '남자의 나체를 싫어한다'는 기록이 있었다니까요.
ꔷ 비쇼네
……!? 그, 싫어하는 건, 네!
저도 정말 싫어해요!
ꔷ 비쇼네
부끄럽잖아요…….
ꔷ 엘리자베트
그러고 보니 그런 말을 했던 것 같네요.
칼데아에 오면 고생할 수도 있겠는걸…….
ꔷ 다빈치
자, 비쇼네. '기블(Gyble)'이라는 이름의
드래곤에 대해 알고 있니?
ꔷ 비쇼네
엣? 그게 뭔가요……
들어본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요.
ꔷ 비쇼네
뭔가 익숙하고 친근한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ꔷ 마슈
사실 기블은 '밀라노에 살다가 퇴치되어
문장의 모티브가 되었다'고도 여겨지는 드래곤이에요.
ꔷ 비쇼네
엣? 그, 그러니까 밀라노에서 퇴치된 드래곤이
저 말고도 있었다는 건가요?
ꔷ 마슈
글쎄요. 완전히 똑같은 상황이 두 번이나
있었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기블은 종족적인 명칭이고,
비쇼네는 개인명에 가까운 것이 아닐까, 하고 저는 생각합니다.
ꔷ 마슈
그 부분에 대해, 다빈치 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ꔷ 다빈치
음~ 안타깝게도 저도 잘 모르겠어요.
제가 있던 시기는 비쇼네 전설이 전해지던 시기보다
몇백 년 후의 밀라노였거든요.
ꔷ 다빈치
어땠을까요.
비쇼네가 어떤 취급을 받았는지, 실제 모습은 어땠는지……
약간 희미해서 잘 기억이 안 나네요.
ꔷ 다빈치
아.
그래도 기억나는 건 있어요!
ꔷ 마슈
그, 그게 뭔가요!?
ꔷ 다빈치
기블의 특징 중 하나인데요?
확실히 '남자의 나체를 싫어한다'는 기록이 있었다니까요.
ꔷ 비쇼네
……!? 그, 싫어하는 건, 네!
저도 정말 싫어해요!
ꔷ 비쇼네
부끄럽잖아요…….
ꔷ 엘리자베트
그러고 보니 그런 말을 했던 것 같네요.
칼데아에 오면 고생할 수도 있겠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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ꔷ 다빈치
기블은, 머리에 왕관을 쓰고 날개가 달린 뱀 같은 모습으로
묘사되는 경우도 많죠.
ꔷ 다빈치
물론 이건 이탈리아 이야기이지만,
프랑스에는 '비브르(Vivre)'라는 드래곤 이야기가 있어요.
ꔷ 마슈
이름이 비슷하네요. 그리고 역시
날개가 달린 뱀 같은 드래곤이었다고 합니다. 종족적으로는 같은데,
지역에 따라 이름이 바뀌었을 가능성도 있어요. 또한,
'와이번(Wyvern)'의 어원이 아닐까, 하는 이야기도 있죠.
ꔷ 다빈치
기블은, 머리에 왕관을 쓰고 날개가 달린 뱀 같은 모습으로
묘사되는 경우도 많죠.
ꔷ 다빈치
물론 이건 이탈리아 이야기이지만,
프랑스에는 '비브르(Vivre)'라는 드래곤 이야기가 있어요.
ꔷ 마슈
이름이 비슷하네요. 그리고 역시
날개가 달린 뱀 같은 드래곤이었다고 합니다. 종족적으로는 같은데,
지역에 따라 이름이 바뀌었을 가능성도 있어요. 또한,
'와이번(Wyvern)'의 어원이 아닐까, 하는 이야기도 있죠.
ꔷ 비쇼네
음, 뭔가 멍하니 먼 곳을 바라보게 되네요.
오래된 인연이 있던 사이인 걸까요……?
음, 뭔가 멍하니 먼 곳을 바라보게 되네요.
오래된 인연이 있던 사이인 걸까요……?
Branch: Go to label lbl_SelConf
Choice 1: 여기서도 있었고, 많이 물리쳐왔으니까……
Choice 2: (주위를 두리번두리번)
Choice 2: (주위를 두리번두리번)
ꔷ 비쇼네
갑자기 두리번거리고 있는데,
무슨 일이라도 있나요?
갑자기 두리번거리고 있는데,
무슨 일이라도 있나요?
Choice Branch End
Choice 1: ……아, 미안. 그냥 습관처럼.
Choice 2: 저건 이야기하다 보면 금방 튀어나와서……
Choice 2: 저건 이야기하다 보면 금방 튀어나와서……
Choice Branch End
ꔷ 비쇼네
……?
ꔷ 마슈
지금은 괜찮아요. 이 순간에도
확실히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으니까요!
……?
ꔷ 마슈
지금은 괜찮아요. 이 순간에도
확실히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으니까요!
Label lbl_SelConf
ꔷ 마슈
그리고 비브르는 보석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다고 해요. 눈이 보석으로 되어 있다거나,
이마에 다이아몬드 같은 눈이 있다거나요.
ꔷ 비쇼네
부자……!
ꔷ 비쇼네
아니, 치비네의 가슴에 뭔가 박혀 있는 것 같긴 한데,
이건 그냥 딱지나 단단한 비늘 같은 걸지도 몰라요.
ꔷ 비쇼네
진짜 보석이라면,
저도 하나쯤은 갖고 싶다고 생각하지 않기도……
ꔷ 다빈치
물을 마시거나 건초를 먹을 때는 왠지
그걸 빼야 해서, 그 틈에 보석을 탐내는 사람들이
노리기도 했다는 이야기도 있죠.
ꔷ 비쇼네
……아니, 필요 없어요. 안전이 최우선이에요.
제 수준에 맞지 않는 장식품은 위험합니다.
ꔷ 오미이상
보석 눈이라…… 핥아서
젖 대신 삼켜달라는 것과, 팔아서 양육비로 쓰는 것,
어느 쪽이 나을까?
ꔷ 메두사
(애초에 눈알로 아이를 기르려는 상황 자체를
만들지 않는 게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비브르는 보석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다고 해요. 눈이 보석으로 되어 있다거나,
이마에 다이아몬드 같은 눈이 있다거나요.
ꔷ 비쇼네
부자……!
ꔷ 비쇼네
아니, 치비네의 가슴에 뭔가 박혀 있는 것 같긴 한데,
이건 그냥 딱지나 단단한 비늘 같은 걸지도 몰라요.
ꔷ 비쇼네
진짜 보석이라면,
저도 하나쯤은 갖고 싶다고 생각하지 않기도……
ꔷ 다빈치
물을 마시거나 건초를 먹을 때는 왠지
그걸 빼야 해서, 그 틈에 보석을 탐내는 사람들이
노리기도 했다는 이야기도 있죠.
ꔷ 비쇼네
……아니, 필요 없어요. 안전이 최우선이에요.
제 수준에 맞지 않는 장식품은 위험합니다.
ꔷ 오미이상
보석 눈이라…… 핥아서
젖 대신 삼켜달라는 것과, 팔아서 양육비로 쓰는 것,
어느 쪽이 나을까?
ꔷ 메두사
(애초에 눈알로 아이를 기르려는 상황 자체를
만들지 않는 게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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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MoveEase K 0,-140 0.5 easeOutSine][charaMoveEase K 0,-150 0.2 easeOutSine]
[charaMoveEase K 0,-140 0.5 easeOutSine][charaMoveEase K 0,-150 0.2 easeOutSine]
ꔷ 다빈치
어쨌든……
동화에 등장하는 드래곤들은 다양한 특성과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죠. 어떤 특별한 능력을 가졌다고 해서
'어떤 드래곤이다'라고 딱 정해지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ꔷ 다빈치
아주 대단한 초능력을 쓸 수 있다고 해도,
‘남자의 나체를 싫어한다’는 성격 같은 게
이야기로는 더 재미있지 않을까요?
ꔷ 비쇼네
으으. 부끄러운 약점이라서,
가능하면 잊어줬으면 좋겠어요…….
어쨌든……
동화에 등장하는 드래곤들은 다양한 특성과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죠. 어떤 특별한 능력을 가졌다고 해서
'어떤 드래곤이다'라고 딱 정해지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ꔷ 다빈치
아주 대단한 초능력을 쓸 수 있다고 해도,
‘남자의 나체를 싫어한다’는 성격 같은 게
이야기로는 더 재미있지 않을까요?
ꔷ 비쇼네
으으. 부끄러운 약점이라서,
가능하면 잊어줬으면 좋겠어요…….
Choice 1: 확실히, 능력의 내용 같은 건
Choice 2: 너무 신경 쓰지 않아도 좋을지도……
Choice 2: 너무 신경 쓰지 않아도 좋을지도……
Choice Branch End
BGM: MAP_127
ꔷ 마슈
그럼, 이번 시간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ꔷ 다빈치
게스트로 참여하게 해줘서 고마워요!
정말 즐거웠답니다~.
ꔷ 다빈치
이번 잡담이 후지마루 군(양)의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요!
그럼, 차오~!
그럼, 이번 시간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ꔷ 다빈치
게스트로 참여하게 해줘서 고마워요!
정말 즐거웠답니다~.
ꔷ 다빈치
이번 잡담이 후지마루 군(양)의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요!
그럼, 차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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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MoveEaseFSSideR F 160,10 0.2 easeOutS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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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MoveEaseFSSideR F 160,0 0.3 easeOutSine]
[charaMoveEaseFSSideL G -160,0 0.3 easeOutSine]
Choice 1: 좋아, 결정했어!
Choice 2: 그렇다면, 여기는……!
Choice 2: 그렇다면, 여기는……!
ꔷ
저것이 돌아오지 않는다. BGM_EVENT_199
고개를 갸웃거린다. ꔷ
고개를 갸웃거린다. ꔷ
고개를 갸웃거린다.
아아. ꔷ
그제야 비로소, 가능성을 깨달았다. ꔷ
자하크
……멍에에서 벗어난 건가.
내게 맺은 서명을, 어기겠다는 건가. ꔷ
전능한 왕에게는 '예상치 못한 일'이라는 것이
원래 일어날 수 없는 것. 그러니 알아차리기까지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사소한 일에 불과하다.
왕은 사소한 것에 얽매이지 않는다.
단지 귀찮을 뿐이다.
아무 문제도 없다. 포식룡도, 그 인도자도
없다면, 그냥 그것으로 끝이다. ꔷ
자하크
마침내…… 가득 찰 때가 된 건가. ꔷ
그렇다면, 이 귀찮음도 마지막이다.
광활하고 끝없는 뱀의 뱃속을 채울 마지막 제물.
질보다는 양으로도 괜찮다. ad190 ꔷ
자하크
백성들이여. 이것이 마지막 만찬이다.
하지만, 왕의 식탁으로 나아갈 필요는 없다. ꔷ
내 이름은 뱀왕 자하크.
그리고 또 다른 이름은 파이발라스프,
'만 마리'의 말을 가진 자.
그렇다. 다리 없는 뱀, 스스로 대신 움직이는
왕의 말을 따르는 말이라면……
얼마든지 있다.
25_ade1170ad915ad296ad228ad29723_ade928
선택지 1: 드디어 진정되었다……
선택지 2: 서 있을 수 없을 정도의 지진이었다
선택지 종료
선택지 1: 마을의 상황은……?
저것이 돌아오지 않는다. BGM_EVENT_199
고개를 갸웃거린다. ꔷ
고개를 갸웃거린다. ꔷ
고개를 갸웃거린다.
아아. ꔷ
그제야 비로소, 가능성을 깨달았다. ꔷ
자하크
……멍에에서 벗어난 건가.
내게 맺은 서명을, 어기겠다는 건가. ꔷ
전능한 왕에게는 '예상치 못한 일'이라는 것이
원래 일어날 수 없는 것. 그러니 알아차리기까지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사소한 일에 불과하다.
왕은 사소한 것에 얽매이지 않는다.
단지 귀찮을 뿐이다.
아무 문제도 없다. 포식룡도, 그 인도자도
없다면, 그냥 그것으로 끝이다. ꔷ
자하크
마침내…… 가득 찰 때가 된 건가. ꔷ
그렇다면, 이 귀찮음도 마지막이다.
광활하고 끝없는 뱀의 뱃속을 채울 마지막 제물.
질보다는 양으로도 괜찮다. ad190 ꔷ
자하크
백성들이여. 이것이 마지막 만찬이다.
하지만, 왕의 식탁으로 나아갈 필요는 없다. ꔷ
내 이름은 뱀왕 자하크.
그리고 또 다른 이름은 파이발라스프,
'만 마리'의 말을 가진 자.
그렇다. 다리 없는 뱀, 스스로 대신 움직이는
왕의 말을 따르는 말이라면……
얼마든지 있다.
25_ade1170ad915ad296ad228ad29723_ade928
선택지 1: 드디어 진정되었다……
선택지 2: 서 있을 수 없을 정도의 지진이었다
선택지 종료
선택지 1: 마을의 상황은……?
ꔷ 비쇼네
……아, 아아……! ꔷ
오미상
……이건 심하군. ꔷ
쿠로히메
거짓말이야. 축제에서, 방금 전까지만 해도, 그렇게……
북적이고, 모두 즐거워 보였는데, 그런데, 이런…… ꔷ
메두사
역대급 크기의 지진이었어요.
즉, 역대급으로 거대한 이 땅의 뱀이
움직였다는 의미겠죠. ꔷ
메두사
그와 관련해, 자세한 데이터는 없나요? ad172 ꔷ
마슈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현재 관측 데이터를 수집 중입니다! ꔷ
아스클레피오스
우리는 놈이 제물을 먹기 위한 포식룡을 쓰러뜨렸다.
그것이 대지의 뱀의 움직임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한 건가? 상관이 없는 건가? ꔷ
아스클레피오스
애초에…… 이 대지의 뱀이
움직이는 것에는 어떤 의미가 있는 거지?
자하크가 움직이고 있는 거라면,
거기에는 어떤 의미가 있는 거야? ꔷ
쿠로히메
……모르겠어. ꔷ
쿠로히메
하지만, 이것이 그의 왕으로서의 의지임은
분명할 거야. ꔷ
쿠로히메
먹지 않더라도, 제물은, 제물이란 건가.
모든 생명은, 당신 마음대로 해도 되는,
장난감인 건가요. 뱀왕이여……! ad421 ꔷ
치비네=spot[A,C]
큐삐? ꔷ
비쇼네
……? ad640 ꔷ
비쇼네
! 이쪽에서 소리가 났어!
선택지 1: 누군가가 잔해 속에 묻혀 있는 걸지도 몰라!
선택지 2: 가보자!
선택지 종료 ad184ad769 ꔷ
비쇼네
여기인가? 괜찮습니까, 누구 있나요……
꺄악!? ꔷ
엘리자베트
비쇼네!
……이게 뭐야!? [subRenderScale #A 1.01][charaMoveEase U 100,-260 0.5 easeOutSine]ad228ad608ad322ad19BGM_BATTLE_68 ꔷ
오미상
이게 뭐야?
말 같기도 하고, 뱀 같기도 하고……? ꔷ
쿠로히메
이 느낌…… 조심하세요.
저것도 아마, 뱀왕의 권속일 겁니다! ꔷ
아스클레피오스
적의를 느껴진다.
공격해 올 거야!
……아, 아아……! ꔷ
오미상
……이건 심하군. ꔷ
쿠로히메
거짓말이야. 축제에서, 방금 전까지만 해도, 그렇게……
북적이고, 모두 즐거워 보였는데, 그런데, 이런…… ꔷ
메두사
역대급 크기의 지진이었어요.
즉, 역대급으로 거대한 이 땅의 뱀이
움직였다는 의미겠죠. ꔷ
메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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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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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클레피오스
우리는 놈이 제물을 먹기 위한 포식룡을 쓰러뜨렸다.
그것이 대지의 뱀의 움직임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한 건가? 상관이 없는 건가? ꔷ
아스클레피오스
애초에…… 이 대지의 뱀이
움직이는 것에는 어떤 의미가 있는 거지?
자하크가 움직이고 있는 거라면,
거기에는 어떤 의미가 있는 거야? ꔷ
쿠로히메
……모르겠어. ꔷ
쿠로히메
하지만, 이것이 그의 왕으로서의 의지임은
분명할 거야. ꔷ
쿠로히메
먹지 않더라도, 제물은, 제물이란 건가.
모든 생명은, 당신 마음대로 해도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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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쇼네
여기인가? 괜찮습니까, 누구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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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트
비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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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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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같기도 하고, 뱀 같기도 하고……? ꔷ
쿠로히메
이 느낌…… 조심하세요.
저것도 아마, 뱀왕의 권속일 겁니다! ꔷ
아스클레피오스
적의를 느껴진다.
공격해 올 거야!
ꔷ 쿠로히메
…….
…….
…….
…….
ꔷ 메두사
포식룡보다는 못하지만,
꽤 강력한 마성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이들이 무리를 지어 공격해왔다면,
이 땅에 사는 뱀들이 저항할 수 있었을지 모르겠군요.
포식룡보다는 못하지만,
꽤 강력한 마성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이들이 무리를 지어 공격해왔다면,
이 땅에 사는 뱀들이 저항할 수 있었을지 모르겠군요.
ꔷ 아스클레피오스
음.
음.
ꔷ 사룡인
아, 너희들……
장로도 함께인가?
아, 너희들……
장로도 함께인가?
ꔷ 사룡인
저놈들을 처치해 준 건가.
고맙다, 덕분에 살았어.
저놈들을 처치해 준 건가.
고맙다, 덕분에 살았어.
ꔷ 엘리자베트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이 녀석들은 뭐지?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이 녀석들은 뭐지?
ꔷ 사룡인
모르겠어. 이놈들이 나타난 건
조금 전에 큰 지진이 일어나기 직전이었어.
모르겠어. 이놈들이 나타난 건
조금 전에 큰 지진이 일어나기 직전이었어.
ꔷ 사룡인
어디선가 나타나더니, 우리를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기 시작했어……
뱀이랑은 다른 외형인데, 뱀처럼 통째로 삼켜버리더라고. 드래곤 센스로 대항하려던 녀석들도 있었지만,
숫자가 너무 많았어. 대개 잡아먹혔지. 이런 건 처음이야, 두려워…….
어디선가 나타나더니, 우리를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기 시작했어……
뱀이랑은 다른 외형인데, 뱀처럼 통째로 삼켜버리더라고. 드래곤 센스로 대항하려던 녀석들도 있었지만,
숫자가 너무 많았어. 대개 잡아먹혔지. 이런 건 처음이야, 두려워…….
ꔷ 사룡인
아직 기운이 느껴지잖아.
다른 놈들도 있을 거야.
아직 기운이 느껴지잖아.
다른 놈들도 있을 거야.
ꔷ 사룡인
난 도망칠 거야.
장로도 같이!
난 도망칠 거야.
장로도 같이!
ꔷ 사룡인
아, 아아.
하지만 어디로 도망쳐야 할까…….
아, 아아.
하지만 어디로 도망쳐야 할까…….
ꔷ 사룡인
잘 모르겠어. 어쩐지 아래층 지역에서도
이놈들의 기운이 느껴지는 것 같아. 아래층에 사는 녀석들은
우리처럼 드래곤 센스를 쓸 수 없다는 얘기가 있잖아?
잘 모르겠어. 어쩐지 아래층 지역에서도
이놈들의 기운이 느껴지는 것 같아. 아래층에 사는 녀석들은
우리처럼 드래곤 센스를 쓸 수 없다는 얘기가 있잖아?
ꔷ 사룡인
만약 비슷한 놈들이 나타났다면,
우리가 당한 것보다 더 많이 잡아먹혔을지도 몰라.
만약 비슷한 놈들이 나타났다면,
우리가 당한 것보다 더 많이 잡아먹혔을지도 몰라.
ꔷ 사룡인
아니, 얘기할 때가 아니야.
어쨌든 마을을 떠나자고!
아니, 얘기할 때가 아니야.
어쨌든 마을을 떠나자고!
ꔷ 사룡인
아, 응.
너희도 몸 조심해!
아, 응.
너희도 몸 조심해!
ꔷ 비쇼네
포식룡과는 다른, 새로운 포식용 말……
이라는 걸까요?
포식룡과는 다른, 새로운 포식용 말……
이라는 걸까요?
ꔷ 메두사
방금 그가 말한 시간 순서대로라면,
갑자기 마을에 저 뱀 같은 녀석들이 나타나 민간인들을 잡아먹었다. 그리고 바로 직후,
이전에 없었던 대지진, 대지의 뱀이 움직이는 일이 벌어졌다. 이 둘을 연결해서 생각하면….
방금 그가 말한 시간 순서대로라면,
갑자기 마을에 저 뱀 같은 녀석들이 나타나 민간인들을 잡아먹었다. 그리고 바로 직후,
이전에 없었던 대지진, 대지의 뱀이 움직이는 일이 벌어졌다. 이 둘을 연결해서 생각하면….
ꔷ 아스클레피오스
포식으로 에너지가 축적되어, 그로 인해
대지의 뱀이 움직였다고도 해석할 수 있겠군.
포식으로 에너지가 축적되어, 그로 인해
대지의 뱀이 움직였다고도 해석할 수 있겠군.
ꔷ 쿠로히메
네. 뱀왕이 제물을 요구한 이유가
생존만을 위한 것은 아니었을지도 모릅니다. 그 힘을 이용한,
무언가 다른 목적이 있었을 수도….
네. 뱀왕이 제물을 요구한 이유가
생존만을 위한 것은 아니었을지도 모릅니다. 그 힘을 이용한,
무언가 다른 목적이 있었을 수도….
ꔷ 마슈
관측 종료.
대지의 모습, 나옵니다.
관측 종료.
대지의 모습, 나옵니다.
ꔷ 마슈
……!?
다빈치 씨, 이건 뭐죠!?
……!?
다빈치 씨, 이건 뭐죠!?
ꔷ 다빈치
아!
혹시…… 그런 뜻이었나? 바로 직전에서야 처음으로 이해했을지도!
아!
혹시…… 그런 뜻이었나? 바로 직전에서야 처음으로 이해했을지도!
선택지 1: 뭔가 알게 된 거야!?
선택지 브랜치 종료
ꔷ 다빈치
기다려.
지금, 너희들에게도 보이도록 할게. 처음부터 보여주는 게 더 알기 쉬울까나.
레이시프트 초기의 모습부터 보여줄게.
기다려.
지금, 너희들에게도 보이도록 할게. 처음부터 보여주는 게 더 알기 쉬울까나.
레이시프트 초기의 모습부터 보여줄게.
ꔷ 다빈치
좋아. 이게 처음 관측했던 대지의 모습이야.
크게 꿈틀거리는 듯한 느낌이지. 그리고 다음은 이런 모습.
좋아. 이게 처음 관측했던 대지의 모습이야.
크게 꿈틀거리는 듯한 느낌이지. 그리고 다음은 이런 모습.
ꔷ 마슈
그다음은 이렇게 됩니다. 이 형태가 항상
유지되었던 건 아니었지만, 평균적으로 보아, 방금 대지진 직전까지는
이런 형태를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는 뜻입니다.
그다음은 이렇게 됩니다. 이 형태가 항상
유지되었던 건 아니었지만, 평균적으로 보아, 방금 대지진 직전까지는
이런 형태를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는 뜻입니다.
ꔷ 다빈치
여기까지는 아무런 힌트도 없었어.
대지의 뱀이 왜 움직이는지, 어떤 의도를 가지고 움직이는 건지,
단순한 생물로서의 반응일 뿐인지. 실제로 관측 타이밍에 따라서는
처음처럼 다시 돌아가기도 했었으니까.
여기까지는 아무런 힌트도 없었어.
대지의 뱀이 왜 움직이는지, 어떤 의도를 가지고 움직이는 건지,
단순한 생물로서의 반응일 뿐인지. 실제로 관측 타이밍에 따라서는
처음처럼 다시 돌아가기도 했었으니까.
ꔷ 다빈치
종합적으로 봤을 때, 천천히 전체 형태를 바꾸려는 방향성이
어쩌면 존재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까지가 겨우 가능한 수준이었고,
명확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어.
종합적으로 봤을 때, 천천히 전체 형태를 바꾸려는 방향성이
어쩌면 존재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까지가 겨우 가능한 수준이었고,
명확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어.
ꔷ 다빈치
하지만, 여기 와서
그 움직임에 어떤 의도가 있었음을 판단할 수 있게 되었어. 명백히, 지금 현재의 뱀의 모습은,
그 의도를 느낄 수 있을 만한 형태이기 때문이야. 이게 바로 그거야.
하지만, 여기 와서
그 움직임에 어떤 의도가 있었음을 판단할 수 있게 되었어. 명백히, 지금 현재의 뱀의 모습은,
그 의도를 느낄 수 있을 만한 형태이기 때문이야. 이게 바로 그거야.
ꔷ 비쇼네
고리처럼 휘어져 있군요…….
고리처럼 휘어져 있군요…….
ꔷ 아스클레피오스
잠깐. 본 적이 있어. 지금 현재의 이야기가 아니라,
이대로 간다면, 말이지만.
잠깐. 본 적이 있어. 지금 현재의 이야기가 아니라,
이대로 간다면, 말이지만.
선택지 1: 혹시, 이 뱀은
선택지 브랜치 종료
선택지 브랜치 종료
선택지 1: 자기 꼬리를 물려고 하는 건가?
선택지 브랜치 종료
선택지 브랜치 종료
ꔷ 다빈치
그렇습니다.
우리도 그렇게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명백히 그런 의도가 느껴지는 움직임,
목적을 가진 형태의 변화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도 그렇게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명백히 그런 의도가 느껴지는 움직임,
목적을 가진 형태의 변화이기 때문입니다.
ꔷ 다빈치
자기 꼬리를 문 뱀. 그것은 무한의 힘, 완전성,
영원성 등을 상징하는 강력한 마술적 상징이기도 합니다.
자기 꼬리를 문 뱀. 그것은 무한의 힘, 완전성,
영원성 등을 상징하는 강력한 마술적 상징이기도 합니다.
ꔷ 다빈치
원형의 뱀, 우로보로스.
원형의 뱀, 우로보로스.
선택지 1: 우로보로스……
ꔷ 다빈치
맞아, 확실히 이 형태는 우로보로스의 형태야.
뱀왕 자하크는 우로보로스를 이루려고 하고 있어.
맞아, 확실히 이 형태는 우로보로스의 형태야.
뱀왕 자하크는 우로보로스를 이루려고 하고 있어.
선택지 2: 그것은 용인가? 뱀인가?
ꔷ 다빈치
뱀인지 용인지는 명확하지 않다고나 할까….
뱀인지 용인지는 명확하지 않다고나 할까….
ꔷ 다빈치
내가 아는 우로보로스는,
단순한 철학적 상징에 지나지 않아. 적어도 용종으로서의 우로보로스의 존재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생각해.
내가 아는 우로보로스는,
단순한 철학적 상징에 지나지 않아. 적어도 용종으로서의 우로보로스의 존재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생각해.
ꔷ 다빈치
하지만, 확실히 이 형태는 우로보로스의 형태야.
뱀왕 자하크는 우로보로스를 이루려고 하고 있어.
하지만, 확실히 이 형태는 우로보로스의 형태야.
뱀왕 자하크는 우로보로스를 이루려고 하고 있어.
선택지 브랜치 종료
ꔷ 다빈치
…….
…….
…….
…….
ꔷ 다빈치
……가설일 뿐이지만,
뱀왕은, 우로보로스를 마술식으로 성립시켜서……
……가설일 뿐이지만,
뱀왕은, 우로보로스를 마술식으로 성립시켜서……
[subRenderScale #A 1.01]
ꔷ 다빈치
이 특이점에서
유사적인 무한을 얻으려는 걸지도……!
이 특이점에서
유사적인 무한을 얻으려는 걸지도……!
ꔷ 마슈
우로보로스의 힘이 만약 성립한다면……
지금부터 그 힘을 흡수하려는 것인지, 아니면 이미 영기(霊基) 안에 그 요소를 가지고 있으며 그것을 본격적으로 활성화하려는 것인지……
몇 가지 패턴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만, 어쨌든 자하크는 그 우로보로스의 힘을 얻으려는 것 같습니다.
우로보로스의 힘이 만약 성립한다면……
지금부터 그 힘을 흡수하려는 것인지, 아니면 이미 영기(霊基) 안에 그 요소를 가지고 있으며 그것을 본격적으로 활성화하려는 것인지……
몇 가지 패턴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만, 어쨌든 자하크는 그 우로보로스의 힘을 얻으려는 것 같습니다.
ꔷ 아스클레피오스
그 힘을 얻어서 무엇을 하려는 건지, 짐작은 가는가?
그 힘을 얻어서 무엇을 하려는 건지, 짐작은 가는가?
ꔷ 다빈치
그 정도는 모르겠지만……
ꔷ 다빈치
의사라고 해도 무한한 힘이라니, 악랄한 왕의 손에 넘어가면 큰일이지.
그 정도는 모르겠지만……
ꔷ 다빈치
의사라고 해도 무한한 힘이라니, 악랄한 왕의 손에 넘어가면 큰일이지.
ꔷ 메두사
이 대지…… ‘자하크 본인과 동일하다’는 취급을 받는 뱀이 그 형상을 취하면, 그것은 곧 ‘자하크는 우로보로스이기도 하다’는 의미가 완성되는 것과 같겠죠.
아마 그렇게 되면 마술적인 의식은 완성되고, 충분한 힘을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이 대지…… ‘자하크 본인과 동일하다’는 취급을 받는 뱀이 그 형상을 취하면, 그것은 곧 ‘자하크는 우로보로스이기도 하다’는 의미가 완성되는 것과 같겠죠.
아마 그렇게 되면 마술적인 의식은 완성되고, 충분한 힘을 얻을 수 있을 겁니다.
ꔷ 다빈치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희생물을 먹은 것은 이 땅을 움직이기 위한 에너지를 섭취하기 위한 것이겠지요.
그렇기 위해서는 열량이 많은 것이 좋으니, 예를 들면 성장하는 힘을 가진 뱀 여인의 눈알 같은 거 말이야.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희생물을 먹은 것은 이 땅을 움직이기 위한 에너지를 섭취하기 위한 것이겠지요.
그렇기 위해서는 열량이 많은 것이 좋으니, 예를 들면 성장하는 힘을 가진 뱀 여인의 눈알 같은 거 말이야.
ꔷ 오미상
이런 이런. 배가 고파서 뱅글뱅글 도는 것도 못 하겠다, 이 말인가?
이런 이런. 배가 고파서 뱅글뱅글 도는 것도 못 하겠다, 이 말인가?
ꔷ 다빈치
하지만, 지금은 생각을 바꾼 것 같아.
질보다는 양. 포식룡과는 달리, 힘은 약하지만 수가 많은 권속(眷属)들로 대충 배를 채우고 있는 것 같아.
하지만, 지금은 생각을 바꾼 것 같아.
질보다는 양. 포식룡과는 달리, 힘은 약하지만 수가 많은 권속(眷属)들로 대충 배를 채우고 있는 것 같아.
ꔷ 다빈치
아까 그가 말한 것은 아마 맞을 겁니다.
이곳 말고도 다른 마을들이 공격당하고 있을 거예요.
아까 그가 말한 것은 아마 맞을 겁니다.
이곳 말고도 다른 마을들이 공격당하고 있을 거예요.
ꔷ 비쇼네
지금의 그것이, 많이……?
큰일입니다!
지금의 그것이, 많이……?
큰일입니다!
ꔷ 치비네 = spot[A, C]
큐삐!
큐삐!
ꔷ 쿠로히메
백성이…… 저런 것들에게, 닥치는 대로……?
백성이…… 저런 것들에게, 닥치는 대로……?
ꔷ 메두사
우리라면, 아까처럼 제거하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라면, 아까처럼 제거하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ꔷ 다빈치
그래요. 지금부터 당신들이 구하러 가는 것은……
냉정히 말하자면, 현실적이지 않아요. 이 뱀의 대지를 돌아다니며 모든 마을을 돕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래요. 지금부터 당신들이 구하러 가는 것은……
냉정히 말하자면, 현실적이지 않아요. 이 뱀의 대지를 돌아다니며 모든 마을을 돕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ꔷ 엘리자베트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해결책은……
앞으로 나아가서, 하루빨리 자하크를 쓰러뜨리는 거예요.
그가 이 대지의 뱀을 다시 움직여 그 형태를 완성시키고, 우로보로스의 힘을 얻기 전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해결책은……
앞으로 나아가서, 하루빨리 자하크를 쓰러뜨리는 거예요.
그가 이 대지의 뱀을 다시 움직여 그 형태를 완성시키고, 우로보로스의 힘을 얻기 전에.
선택지:
1: 그 말이 맞는 것 같아.
2: 가능한 한 빨리 진행해야 해.
선택 브랜치 종료
1: 그 말이 맞는 것 같아.
2: 가능한 한 빨리 진행해야 해.
선택 브랜치 종료
ꔷ 오미상
……쿠로히메. 괜찮아?
……쿠로히메. 괜찮아?
ꔷ 쿠로히메
네. 괜찮습니다.
해야 할 일은 알고 있습니다.
백성의 고통에 등을 돌리는 것은 마음 아프지만……
네. 괜찮습니다.
해야 할 일은 알고 있습니다.
백성의 고통에 등을 돌리는 것은 마음 아프지만……
ꔷ 쿠로히메
이러한 무법을 하루빨리 멈춰야 합니다.
우로보로스, 꼬리를 물고 있는 뱀의 형태를 취하게 해서는 안 된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가능하다면, 여기서부터는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뱀 왕의 성채를 목표로 삼고 싶습니다.
이러한 무법을 하루빨리 멈춰야 합니다.
우로보로스, 꼬리를 물고 있는 뱀의 형태를 취하게 해서는 안 된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가능하다면, 여기서부터는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뱀 왕의 성채를 목표로 삼고 싶습니다.
ꔷ 쿠로히메
갑시다.
갑시다.
ꔷ 쿠로히메
(왜. 어째서.
이런 잔혹한 일을 저지르는 것입니까, 뱀 왕이여.)
(백성을 사랑한다면, 결코 이런 일을 할 수는 없었을 텐데……)
(왜. 어째서.
이런 잔혹한 일을 저지르는 것입니까, 뱀 왕이여.)
(백성을 사랑한다면, 결코 이런 일을 할 수는 없었을 텐데……)
ꔷ 쿠로히메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장면 전환 연출 삽입)
ꔷ
아아, 귀찮다. 귀찮다. 식사도 귀찮다.
매일매일이 귀찮다. 준비하는 것도 요리사의 일이겠지,
본래 왕의 일이 아니다. 단지, 필요한 것일 뿐.
옛날에도 지금도. 그래서 이것이 마지막으로 참는 것이다.
아아, 귀찮다. 귀찮다. 식사도 귀찮다.
매일매일이 귀찮다. 준비하는 것도 요리사의 일이겠지,
본래 왕의 일이 아니다. 단지, 필요한 것일 뿐.
옛날에도 지금도. 그래서 이것이 마지막으로 참는 것이다.
ꔷ
도망치는 뱀들의 모습.
감정은 조금도 움직이지 않는다. 그렇게 만들어졌으니까.
도망치는 뱀들의 모습.
감정은 조금도 움직이지 않는다. 그렇게 만들어졌으니까.
ꔷ
뱀들이 맞서 오지 않는다.
감정은 조금도 움직이지 않는다. 그렇게 만들어졌으니까.
뱀들이 맞서 오지 않는다.
감정은 조금도 움직이지 않는다. 그렇게 만들어졌으니까.
ꔷ
수많은 입이, 수많은 저작을 한다.
수많은 목이, 수많은 삼킴을 한다. 그렇게 만들어지지는 않았는데도.
뇌의 맛은 여전히……
수많은 입이, 수많은 저작을 한다.
수많은 목이, 수많은 삼킴을 한다. 그렇게 만들어지지는 않았는데도.
뇌의 맛은 여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