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TIP & 알림(좀 더 자세한 내용은 운영방침 & 메뉴설명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 설정놀음은 그 작품을 직접 접하지 않고 정리된 글만 근거로 들면 사심이 들어가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설정놀음 하기 전에 원작을 플레이하도록 합시다. ● (*1)와 같이 푸른 색에 작은 글씨와 *로 표기된 부분은 각주입니다. 클릭하면 문서 하단에 있는 해당 문단의 근거가 되는 번역문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 이텔릭체로 표기된 부분은 저의 추측이 강하게 들어간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달린 각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텔릭체 이외의 본문도 제 실수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문보다 각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각주도 과거 번역은 번역기 의역 땜빵이 많아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 '템플릿'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
마스터 | 레이터 소위 |
진명 | 오카다 이조 |
성별 | 남성 |
신장 , 체중 | 174cm , 65kg |
속성 | 중립 , 악 |
패러미터 | 근력 : C, 내구 : D, 민첩 : B, 마력 : E, 행운 : E, 보구 : C |
소유한 보구 | 시말검 |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 기척차단 : B |
보유 특수능력 | 칼잡이 : A, 심안(爲) : C, 검술 날래기로는 매와도 같으니 : A |
*1 각주예시
*2 어새신【서번트】야암에 섞여서 육해군의 양식파를 베고다닌 문자 그대로의 암살자. 아무래도 검객인 것 같지만, 어떠한 스킬 탓으로 상당히 그 정체가 잡히지 않아 사쿠라 세이버 일행은 고생하게 된다. - 제도성배기담 용어사전의 내용
*3 어새신 【서번트】막부 말기 4대 칼잡이라 명망 높은 칼잡이 이조인 오카다 이조 씨. 막부 말기라는 것은 아마도 일본 역사상 가장 일본도로 사람을 벤다는 행위가 성행했던 시대이며, 그 시대를 대표하는 칼잡이 이조의 지명도 보정은 상당하다. 생전의 료마와는 친우라 할 수 있는 관계이며, 료마의 부탁으로 가쓰 가이슈(勝海舟)를 경비했던 일화다 뭐다 여러가지가 있다. - 코하에이스 GO 판 제도성배기담 용어사전의 내용
*4 어쌔신 : 무슨 면목으로 나타난거냐 우리를 판 배신자가! / 오료 : 그렇다는데 ㅋ / 라이더 : 잠깐만 조용히. 그 하오리와 아까의 기, 오키타군이지. / 세이버 : 혹시 진짜 사카모토 씨? / 어쌔신 : 방해다 이 추녀! / 오료 : 이 녀석 어쌔신 치곤 강해. 아마 세이버 급. / 라이더 : 아무리 이조씨라 해도 세이버 급은... / 세이버 : 게다가 저 남자 시현류를... / 어쌔신 : 어쌔신? 착각하지 마라. 내 클래스난 '살인마' 다. 뭣하면 북진일도류던 천연이심류던 보여주마. / 오료 : 지 자랑 시작했다 ㅋ / 라이더 : 과연 그렇군. 이조 씨의 검이 스킬이나 보구로... / 오키타 : 무슨 일입니까? / 라이더 : 이조 씨는 한 번 본 검은 그대로 따라할 수 있어. 동료들에게 외도의 검이라고 불렸지만, 과연 세이버급이라 수긍할 만 하군. 어쌔신이면서 세이버 클래스의 능력도 가진 말하자면 더블클래스인가. / 어쌔신 : 외도의 검이라던가 개인지 뭔지라던가 바보취급 당해도 나는 누구보다 검을 잘 쓴다고! / 오료 : 그거 자주 있는 이야기. / 라이더 : 이조 씨 민감하니까 그만둬줘. / 세이버 : 어쌔신에 세이버의 능력이라니 그런 어처구니 없는. / 레이터 : 뭐하고 있습니까 어쌔신. 역할을 잊지 마십시요. / 어쌔신 : 미안하나 소좌. 이 녀석만큼은 여기서 죽인다. / 오료 : 너무하네. / 이조 씨 농담 안 통하니까 진짜 그만둬. / 레이터 : 령주를 통해 명합니다 귀환하세요 어쌔신/ 어쌔신 : 젠장 기억해 두라고! - 연재판 제도성배기담의 내용
*5 막말 4대 히토기리 중 일인으로 치며, 「히토기리 이조」란 이명을 가지고 있다. 오노파 일도류, 경신명지류, 직지류 검술 등 다양한 검술을 배웠다. 많은 암살사건에 관여했고, 그것이 원인이 되어 투옥 후 처형당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6 내의 검은 천하제일이여라고 그녀석들은 부추겨댔다. 내도 그래 생각하고, 실제로, 내를 누구도 당해내질 못했다. 그 녀석들이 내아니면 못한데이 하고 부탁하니까, 내도 그런갑다 하고 생각하면서 검을 휘두르게 됐다. 그 녀석들이 내를 천주(天誅)의 달인이라 찬양하면서, 돈도 그득 주니 내도 기분이 좋았다. 내를 바보취급하던 놈들이, 내를 두려워하며 피해가게 됐다. 참말로 기분좋고, 믓진 하늘이여. 하지만 얼마 안지나, 그 녀석들은 나를 개라도 보는 듯한 눈으로 보게 됐다. 천하국가가 어쩌구저쩌구라며 어려운 말로 내를 따돌리고 자빠졌기는. 마음에 안들어, 기껏 믓진 하늘이었는디, 마음에 안들어. 얼마 안지나 내는 혼자 쿄(京)의 마을을 서성이게 됐다. 돈도 없고, 배도 고프다. 믓진 하늘인디, 내는 돌아다니기도 성가신겨. 이제 아무래도 좋데이. 뭐가 어떻게 되서 이렇게 됐는지는 모른다. 어디서 어떻게 길을 잘못들였는지도 모른다. 내는 머리가 나쁘니께, 아마 어디선가 잘못됐겄지. 아니, 어쩌면 처음부터 잘못됐던 걸지도 모르지. 강변에서 그 녀석들과 놀았을 무렵은 잘못된 게 아니지 않았을랑가. ―――믓진 하늘이여, 맑게 개인 것처럼 믓진 하늘이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카다 이조 인연예장 설명
*7 온갖 검법을 본것만으로도 모방할수있다는 규격외의 검의 재능을 가진 자,오카다 이조. 그 무서울정도인 천성은 이조를 희대의 살인귀로써 막부말의 세상에 풀어놓게 되었다. 천주의 명인이라 평을 받으며 수많은 암살사건에 얽혔던 일본 역사상 유수한 어새신이라 불렸던 이조였으나 그때문에 검사로써 대성하는 일은 없었다 시대의 흐름인건지 또는 운명인건지,분하지만 희대의 검의 천재이었기에 그 재능을 연마하여,일깨우는것을 할수없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8 히토키리 이조,어두운 눈을 가진 20대 중반의 청년.술과 도박을 매우 좋아하며 거칠고 단순한 성격. 그 검술때문에 사람을 얕보거나 무시받는걸 굉장히 싫어한다. 머리를 쓰는걸 어려워하여 판단을 타인에게 의존하는 부분이 있어서 한번 마음에 든 상대한테는 맹목적으로 따르는 경향이 있다. 원래는 소박하고 의협심이 강한 성격이지만 마음대로 써먹히다가 버려졌던것 때문에 성격이 뒤틀려있다. 료마를 몹시 원망하고있는것도 예전 우정에 대한 배신이라는 것도 있다. 친해지면 의외로 좋은 녀석이라는 느낌도 있지만 난폭하고 머리가 그닥 좋지않아서 언제나 사람들한테 맘대로 이용당하는 타입.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9 뭐냐, 일감이냐? 그래서, 누구를 썰면 되는가? 착착 알려줘라. / 주종이라고? 내는 그런 얘기는 딱 질색이여. 살인마 써는것만 생각하면 된디. 쓸데없는건 생각 않는게 편하고, 어렵지 않아서 좋데이. / 주종 같은거엔 흥미 없는데, 내는 속거나, 이용당하는 것만큼은 용서치 않는디. 니도 잘 기억해둬라. 밤에 밖에 못나가게 될터니. / 좋아하는거? 술이랑 도박이여. 내는 머리가 나빠서, 한 번 이겨도 도저히 멈추지를 못혀. 오우, 뭣하면 내랑 지금부터 한 판 해볼텨? / 싫어하는건가. 특별한 재능도 없는 주제에 뻐기기나 하는 녀석은 좋아하지 않혀. 머리 좋은 놈도 싫데이. 내를 바보 취급하는 놈도. 그래 그것도 있네, 냄새 강한 야채는 용서 못한데이. / 성배에 대해서 : 성배? 호오, 뭐든 소원을 이루어주는긴가. 그건 좋지! 돈을 잔뜩 받아서 매일 밤 화려하게 놀러다니는거지! 놀이는 밤에 하지 않으면 재미 없제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카다 이조 마이룸 회화
*10 마스터에 대한 태도 : 마스터에 대해선 꽤 편하게 대한다. 호위대상은 제대로 지킨다. 목적을 위해선 수단을 가리지않는 등, 묘하게 일에 열심인 부분도 있고 의외로 친해지기 쉬운 어새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1 세이버?【서번트】제도성배기담에 등장하는 사쿠라 세이버에 뒤있는 또 한 사람의 세이버. 육군모자와 외투로 몸을 감싼 토사벤(土佐弁)으로 말하는 눈초리 나쁜 남자. 진명은 사카모토 료마라고 하지만 정말 수상하다. 사카모토 료마라고 하면 권총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검도 북진일도류 면허개전의 실력이라 세이버로서 소환되어도 이상하지는 않지만……. - 제도성배기담 용어사전의 내용
*12 랜서【서번트】 대륙으로부터 찾아온 미소녀 마스터의 서번트. 외견은 코트에 모자를 덮어쓴 노인이지만, 그 창놀림은 그야말로 「신창」이라고마저 해야 할 초절적인 것이다. 랜서이면서 특필해야 할 창의 보구를 가지고 있지 않고, 단지 그 기술만으로 랜서에 족하다는 특이한 서번트. 여기까지 말하면 감이 좋은 형월팬이라면 알아버리지. 그래, 그 사람이야!! 이야기 중반, 어새신의 서번트에게 인질이 잡혀, 창을 버리게되어 대핀치의 노사. 하지만 기세가 오른 어새신을 그대로 맨손으로 두들겨 팬다, 라는 랜서에 있을 수 없는 볼 장면을 보이는 막장 서번트. 사쿠라 세이버에게 「오히려 창 버리는 쪽이 강하지 않습니까?」라고 듣는 마당. 코하쿠 제독, 키노코 아르크 선생님에게 노사의 출현교섭을 필사적으로 직접 상담, 왠지 제법 가뿐하게 좋아요~, 라고 듣고 깜짝 에이타 교육. - 제도성배기담 용어사전의 내용
*13 코하쿠 : 아키하님! / 어쌔신 : 움직이지 마라 아직 살아있다. 내 말을 따르면 조금은 오래 살려주겠다만/ 코하쿠 : 요구는 무엇입니까? / 세이버 : 코하쿠 이 녀석은... / 어쌔신 : 호오 그 녀석이 네놈의 서번트인가. 좋아 지금 당장 자해시켜라. / 코하쿠 : 뭣! 그런... / 아키하 : 아, 안되 코하쿠... (스윽) / 어쌔신 : 닥쳐라 계집. / 코하쿠 : 알겠습니다. 아키하님에겐 이 이상 손대지 말아주세요. 령주를 통해 명합니다. / 세이버 : 코하쿠... / 어쌔신 : 뭘, 나는 약속은 지킨다. / 코하쿠 : 저 녀석을 쓰러뜨리세요! / 세이버 : 알겠다! / (와장창) / 어쌔신 :뭐냐아아아! / 코하쿠 : 아키하님! / 어쌔신 : 령주의 도움이 있었다곤 하나 아무런 기척도 없이 뒤에서 나타나다니. 어쌔신도 놀라겠어. / 세이버 : 당신이야말로 그 간격에서 저의 검을 받다니 단순한 살인마는 아닌 듯 하군요. / 어쌔신 : 그 검은 본 기억이 있다만 어찌됐던 이걸로 끝이다. / 세이버 : 저 자세는...! / 어쌔신 : 체스토! / 세이버 : 시현류!? / 어쌔신 : 나의 일격을... 네녀석 뭐하는 놈이냐. / 세이버 : 그건 이쪽이 할 말입니다. 도사 사투리로 시현류라니. / 레이테 : 여기까지입니다. 일단 물러나죠. / 어쌔신 : 흥 이 내가 실패할 줄이야. / 세이버 :그런 덜떨어진 살인마도 있는 법이죠. (위험하네요. 령주의 부스터로 몸이... ) - 연재판 제도성배기담의 내용
*14 어쌔신 : 뭣하면 북진일도류던 천연이심류던 보여주마. / 오료 : 지 자랑 시작했다 ㅋ / 라이더 : 과연 그렇군. 이조 씨의 검이 스킬이나 보구로... / 오키타 : 무슨 일입니까? / 라이더 : 이조 씨는 한 번 본 검은 그대로 따라할 수 있어. 동료들에게 외도의 검이라고 불렸지만, 과연 세이버급이라 수긍할 만 하군. 어쌔신이면서 세이버 클래스의 능력도 가진 말하자면 더블클래스인가. / 어쌔신 : 외도의 검이라던가 개인지 뭔지라던가 바보취급 당해도 나는 누구보다 검을 잘 쓴다고! / 오료 : 그거 자주 있는 이야기. / 라이더 : 이조 씨 민감하니까 그만둬줘. / 세이버 : 어쌔신에 세이버의 능력이라니 그런 어처구니 없는. / 레이터 : 뭐하고 있습니까 어쌔신. 역할을 잊지 마십시요. / 어쌔신 : 미안하나 소좌. 이 녀석만큼은 여기서 죽인다. / 오료 : 너무하네. / 이조 씨 농담 안 통하니까 진짜 그만둬. / 레이터 : 령주를 통해 명합니다 귀환하세요 어쌔신/ 어쌔신 : 젠장 기억해 두라고! - 연제판 제도성배기담의 내용
*15 랜서 : 과연 대단한 '재능'을 갖고 있군. / 어쌔신 : 나는 검의 천재다. 모든 종류의 검을 자유로이!! 료마 따위가 상대가 될까보냐? / 카렌 : 나는 괜찮으니 싸우십시오!! / 랜서 : 거절한다 도리에 맞지 않아. / 어쌔신 : 마스터가 없으면 네놈도 사라진다. 그야말로 손도 쓸 수 없구먼. / 카렌 : 령주를 통해 명합니다. 어쌔신을 쓰러뜨리세요. / 캐스터 : 에에? / 랜서 : ... 읏! 거절한다. / 어쌔신 : 뭐냐 이 녀석 령주를 무시해? / 카렌 : 어째서입니까 랜서? 어차피 이 녀석들은 약속을 안 지킵니다! / 랜서 : 도리에 어긋난다고 말했다! / 어쌔신 : 어처구니 없는 소리를. 뭐 그건 그거고 죽어라. / 카렌 : 아... / 캐스터 : 어쌔신 씨? / 랜서 : 어이 애송이 말이 다르잖냐. / 어쌔신 : 반항하면 죽인다고 말했을 터. 이 녀석은 령주를 사용했다. 그러면 죽일 수 밖에 없잖냐. / 캐스터 : 아, 괜찮은 겁니까? / 랜서 : 이봐 어쌔신 / 어쌔신 : 창도 없는 랜서 따위 내 상대가 되지 않는다. 네놈은 빨리 소령과 합류해라. / 카렌 : 으... 랜서... / 랜서 : 그 정도의 재능 어째서 갈지 않았나. (맹호경파산 작렬) - 연제판 제도성배기담의 내용
*16 료마 : 물론 이조 씨도 협력해줄 거지? / 이조 : 하아아아아아아!? 왜 내가 니들헌티 협력해야 하노!? 내는 성배전쟁 서번트 중 1기 아이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 검은 코트 남자 : ……실례함데이. 여기 사카모토 씨 댁 맞심꺼? / ……지금 좀, 자리 비우셔서 / 검은 코트 남자 : 허어, 거 잘 됐데이. ───고럼, 죽어삐라. / (채앵) / 오키타 얼터 : 갑자기 뭐냐, 넌. / 검은 코트 남자 : 머꼬? 니는……. 내 방해하는 기가? ……그 오오타치(大太刀), 니 세이버가? / 얼터! 괜찮아!? / 검은 코트 남자 : 무신 잠탱이 맨치 씨부리는 기가. 서번트끼리 죽이는 게 성배전쟁이데이, 약해 빠진 자슥부터 조지는 게 당연하데이. 흥, 문디 서번트, 약해 빠졌구마? 방금 맞대뿔고 파악했데이. 억수로 세이버라 보기 힘들만침 허접하데이. / 오키타 얼터 : …………. / 검은 코트 남자 : 하핫! 요게 3기사 중에서 최우라던 세이버라니 웃음이 나와뿐다! 이거 운이 좋구마! 뒤져뿌라아아아아아!!! (배틀) / 오키타 얼터 : ………으으음. 역시 서번트는 이 주변의 잡것들과는 수준이 다르군. / 검은 코트 남자 : 머시여? 니, 증말로 세이버 맞노? 칼솜씨는 개판, 휘둘러 뿌면 초짜, 그 겁나게 큰 오오타치는 장난감이가? / 오키타 얼터 : ……안 되겠어 마스터, 역시 약해 난. / 아무튼 어떻게 넘겨야지 / 오키타 얼터 : ………알았어, 도망가자. 잡아라, 잘, 놓지 마라. (휘익) (쨍그랑) / 검은 코트 남자 : 등신이가, 안 놓친데이! / 오키타 얼터 : ……난 글러먹은 서번트군. 마스터도 틀림없이 실망하고 있겠지? / 지금 그럴 때 아니지? / 검은 코트 남자 : ……아무리 튀어뿔래도 소용없데이. 내한텐 니덜 움직임이 뻔히 보인다. 도망쳐뿔는 속도 만치믄 빠르구만 안 됐다 아이가. / 오키타 얼터 : ……칭찬 들었어. 마스터, 난 도망치는 속도 만큼은 빠른 모양이다. 이건 마스터도 다시 볼지도 모르겠군. / 검은 코트 남자 : ……문디, 내를 약올리는기가? / 오키타 얼터 : 그런 건가, 마스터? / 아니, 아마 그게 아니라 / 검은 코트 남자 : 내를 등신 취급하는 것들은, 누구던 안 봐준데이! / (태앵) / 오료 씨 : 그렇게 두겠냐, 개약골 어새신아. / 검은 코트 남자 : ───니는!? / 사카모토 료마 : 무사하니, (플레이어)? 이거, 이조 씨 아이가, 오랜만이데이. / 사투리 쓰세요? / 사카모토 료마 : 어이쿠, 옛날 버릇이라 그만. 평소엔 숨겨두고 있지만 말이지. / 이조 : ……료마아아앗!! 배신자 자슥이 뻔뻔하게 내 앞에 튀어나오는기가!! (태앵) / 오료 씨 : 금방 빡돌지 좀 마, 약골로 보인다. 원래 약골이지만. / 이조 : 닥치라 추녀야! 어이 료마! 우릴 팔아뿐 니가 이제 와서 뻔뻔히 튀어나오노! 거기다 니가 유신의 영웅이라꼬!? 등신 취급도 작작 하래이! 니 탓에 내는 비참히 참수당해뿌따! 니는, 니 만침은 용서 못 해준데이! / 사카모토 료마 : 응, 미안. 그건 정말 미안해. 그래도, 지금 엄청난 거한테 쫓기느라, 그럴 때가 아니거든! (참격) / 오키타 소지 : 안 놓칩니다 라이더, 제 전선(레드라인)에 발을 들여놓고 살아서 돌아갈 거라 생각 마시길. / 어, 분위기가? / 오키타 얼터 : ……오키타? / 오키타 소지 : 응? 어새신에……, 그쪽은……!? ───설마, 저인가요? / 오키타 얼터 : ……네가 내? / 사카모토 료마 : 지금이야! 오료 씨 점프! 둘 다, 덤으로 이조 씨도 같이! / 오료 씨 : 이 개약골 어새신도 같이 가나, 하아아아아……, 하는 수 없지, 료마의 부탁이니까 이번만 해준다. / 이조 : 얘기 안 끝났데이, 료마! 머시여, 놓으라 이 괴력 바보야! / 오료 씨 : 떠, 떴네─, 바보라고 한 놈이 바보다 바보야. 어이, 버려도 되냐, 이 개약골 민달팽이. / 사카모토 료마 : 아니 아니, 좀 참자……. 그럼 오키타 군, 오늘은 이만 실례할게. (휘익)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 오료 씨 : 이런 맛대가리 없는 개약골 민달팽이는 버려둬도 됐잖아. / 료마 : 아아, 이조 씨는 오랜 친구거든. 토사의 오카다 이조라 하면, 막부 말 교토에선 유명했어. / 오키타 얼터 : 너희, 혹시 아는 사이였나? / 이조 : ……알긴 개뿔이 아노! 저놈은 우릴 배신한 비겁한 놈이데이! / 료마 : ……그러니까, 그건 이미 사과했잖아. / 이조 : 사과해서 될 일이가! / (철컥) / 이조 : 당장 여기서 베어뿌려주까? / 료마 : ………. ……그래, 그렇게 날 원망했나. ………. ……알았어. 그걸로 이조 씨 한풀이가 된다면야 괜찮아. 해. / 오료 씨 : 하아? 그걸 오료 씨가 가만히 둘 리 없잖아. / 료마 : 됐어, 오료 씨. 손 대지 말아줘. / 이조 : 어이, 이거 농담 아이란 말이다! 등신아! 내는 한다면 반드시 해뿐다!! (참격) (출혈) / 진짜로!? / 이조 : 머꼬……!? 와, 와 안 피했노, 료마!? / 오료 씨 : 어이 료마, 이건 안 괜찮은데!? / 료마 : ………뭘, 이 정도로 이조 씨 원한이 풀린다면 별거 아니지. 거기다 이조 씨가 진심이었다면 방금 걸로 죽었을 거야. ───맞지? / 이조 : 드……, 등신이가 니는!? 애초에 니는 옛날부터 고로코롬……! 염병! 멋대로 하그라! / 료마 : 하하……, 아무튼 여기선 넘어가 주려나? ……아, 누가 붕대 좀 줄래? / (잠시 후) / 료마 : ……후, 살았어 오료 씨. 아, 침은 그만 됐어. 끈적거려. / 오료 씨 : 시꺼, 료마가 뒤지면 오료 씨도 뒤지잖아. 조심해. / 이조 : …………흥. 애초에, 내는 니를 용서한 게 아이다! 지금은……, 글쿠마……, 안 내켜, 안 내키는 기다! / 료마 : 응, 고마워 이조 씨. 그거면 충분해. / 이조 : 이……, 허투루 씨부리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 이조 : ……머, 무신! 이, 이 내가, 진단 말이가!? / 이서문 : ……낙담도 여기까지 오면 어깨가 빠질 정도로군. 짖는 소리는 일품이었지만, 이 정도라니. 밑천은 보였다. 남은 건 옥쇄밖에 없지. 자, 마지막 일격을 감행하러 와라. 목을 꿰뚫어서 끝내주마. / 이조 : ……, 고럴 리가 있나! 내는, 내 검은 무적이데이! ……그, 글타! 전선(레드라인)! 니, 방금 정규 랜서랑 바뀌지 안 캤나!? 알고 있데이! 3기사는 내보다 억수로 성배의 지원을 받는 기 말이다! 무, 무신 비겁한 수작질 부린 거 맞재! / ……아니, 이조 씨 랜서는…… / 오키타 얼터 : ……아무것도 쓰지 않았어. ……저 녀석은 그저 강할 뿐이야. / 이서문 : ……흠, 타고난 무식함이 해가 됐나. 아깝군. 그만큼 검에 재능이 있다면, 성장할 여지는 얼마든지 있었거늘. / 이조 : 머, 머라꼬!? 내는 검으론 누구한티도 뒤진 적이 없데이! 아무도 내 검엔 못 배겼다! 어떤 검이던 보기만 해도 얻었데이! 내는……, 내는 검의 천재란 말이다! / 이서문 : 논할 필요도 없군. 그야말로 타고난 관찰안이야. 재능이라면 나를 뛰어넘을 테지. / 이조 : ……머라!? / 이서문 : 허나 그게 다다. 무의 재능이란 수없이 많은 것. 하나만 단련한다고 정점에 도달한다니, 이거 참. 그런 자만은 애송이일 때 버려둬야지. ……허나, 네놈은 무운에 복받지 않았나 보군, 생전에는 애송이인 채로 죽었다 판단되는걸. 참으로 애석한 일이야. / 이조 : 머라꼬……. / 이서문 : 자, 이야기는 끝났다. 나는 일전일살을 마음먹고 있지. 어새신은 여기서 죽이겠다만, 저기 계집은 지금이라면 넘어가 주마. 뭘, 매번 죽여서야 내일 밥벌이도 곤란해지는 법. 사냥감은 장수하게 둬야지. / 이조 씨 물러나, 가자 얼터! / 오키타 얼터 : ……알겠다. / 이조 : 등신이가! 니들, 몇 번을 떠들게 하노! 이 내도 못 이겼다 아이가! 고맨치 초짜검법 서번트가 상대가 될 리 없다 캤잔노! / 오키타 얼터 : …………. / (철컥) / 이서문 : ……호오. 아무래도 이쪽이 진짜였나. 좋다, 이번 일살은 자네로 정하마. / 오키타 얼터 : ……마스터, 이 녀석은 강해. 하지만 마스터 만큼은 죽이게 두지 않겠어. / 응, 부탁해 얼터! / 이서문 : ───충의가 있기에 믿음이 굳세진단 건가. 좋군. 사람을 해치는 건 오랜만이야! / (배틀) / (전투음) 오키타 얼터 : ……으윽!! / 얼터! / 이서문 : 크하하하하하!!! 충분히 끓어올랐다!! 돌발시합이라고 얕볼 수가 없군! 아아, 낭비의 극치란 이런 것이지. 그러면서도 내 창을 떨굴 기회가 세 번이나 생길 줄이야! 초짜검법이라니 말도 잘 하는군. 자네는 아무래도 자기 검에 자신이 없나 보지만……, 그건 잃었기 때문이 아니군. 자네는 아마도, 그거면 될 거야. / 오키타 얼터 : …………!! / (이서문 출혈) / 이서문 : 그렇기에, 마지막 일격에 신수(神髄)가 있었다. ……신불도 너무하시는군. 스스로도 보지 못 하는 숙명. 그렇기에 무명(無明), 무궁. 기사회생의 일격이야. 참으로, 강한 신념(이유)이었다. 그 계집이 상당히 소중한가 보군. / 오키타 얼터 : ……랜서. / 이서문 : ……그렇지만, 방심한 내 잘못이기도 하군. 설교를 할 입장이 아니었나. 거기 비굴한 어새신. 네놈의 검과 내 창 말이다. 종이 한 장 차이였다. / 이조 : 머라꼬……? / 이서문 : 허나, 그 종이 한 장, 결코 얇지는 않다. / 이조 : ……먼 심산이가 니. / 이서문 : 뭘, 그 흉상이 걸려서 말이다. 나도 참, 젊을 때는 흉권 그 자체였지. 늙은이의 충고라 치고 들어둬라.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면, 지금부터라도 늦진……아니 늦었나? 서번트에게 성장은 없으니 말이야. 뭐 됐다. 이 싸움 속에 한정한다면 의의는 있을 테지. 그 검, 다시 단련해라. "상대보다 내가 위"라고 짖는 게 아닌, "상대를 내가 뛰어넘는다"고 이를 드러내라. 하는 건 변함없지만, 다소 마음가짐이 다르지. 무엇보다─── 자기 한계를 넘는다, 이건 꽤 즐겁기도 하니 말이다? / (이서문 소멸) / 이조 : ……………. / 얼터……, 강해지지 않았어? / 오키타 얼터 : ……그런가? 난 잘 모르겠지만. ……그러고 보니, 그 세이버를 보고 나서, 몸이 잘 움직이는 것 같기도. / 이조 : ……어이, 니들하꼰 여까지래이. / ……그치만 / 오키타 얼터 : ………잠깐, 말하긴 싫지만, 네 공격 덕택에, 랜서의 거동이 둔해졌다. / 이조 : ……닥치라 마. 니들하꼰 애초에 아군도 아였다. 이걸로 내 일은 끝이래이, 다음에 보면 안 봐준데이. (이조 퇴장)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 이조 : ……어이, 내도 델꼬 가래이. / 어? 뉘신지? / 료마 : 이조 씨……. 그 모습은 그 때의……. / 이조 : 착각하지 말그래이. 내는 뭇때로 쓰이는 게 겁나 실타 아이가. 캐스터인지 먼진 멀라도, 잘난 체 하는 자슥 손바닥 위에서 놀아나는 긴 못 참는데이. / 오료 씨 : 어이 료마, 필요없지 얜. / 료마 : ……아니, 이조 씨가 있다면 든든하지. / 이조 : ……흥. 근디, 니네 캐스터가 으딨는진 아나? / 오다 노부카츠(노부IN) : 아니, 짐작가는 덴 있지만 정확하진 않지. 헌데, 어새신, 네놈이 있다면 그것도 해결될 테지? / 이조 : 아아, 어새신인 내헌틴 전선(레드라인) 내의 서번트 위치가 훤히 보인데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 이조 : 배웅도 왔나. 그라믄, 내 일도 끝이데이. / 히지카타 : 흥, 토사의 인간백정 이조라, 다음에 보면 내가 죽여주마. / 이조 : 문디가, 고건 내 대사데이, 신센구미. / ……어떻게 안 될까? / 이조 : 됐데이. 내는 여기 성배헌티 소환된 몸이래이. 어쩌던 간에 바로 사라져서 좌로 둘아가뿐다. 니들하곤 다르데이, 돼꼬 싸게싸게 가래이. / 이조 씨……, 신세 많이 졌어요! ……고마워요, 건강하세요! / 이조 : ……등신이가. 이제 사라질 내헌티 머라 씨부리노. 등신은 마지막꺼정, 등신이었구마. (우수수) / 이조 : ……어이 료마, 이라믄 됐나. / 료마 : 뭐야, 눈치 챘었나. 폼이 안 사는걸, 영. / 이조 : 니니까 말이다, 맹 뒤진 척하꼬 만일에 대비한 기 아이가? 빈틈업는 자슥이데이. / 료마 : 나도 걔하고 닮은 처지니 일단은. 그래도 뭐, 필요없었던 모양인걸. / 이조 : 핫……, 니다꾸마. 그캐도, 덕택에 마지막으로 니랑 얘기도 하니 나쁘진 않구마. / 료마 : 언제 이후더라, 이렇게 둘이서 얘기하는 게. / 오료 씨 : 뭐냐, 오료 씨도 끼게 해라. / 료마 : 그래 그래, 그럼 셋이서 얘기할까. / 이조 : 흥……, 머때갈 업는 자슥이데이, 니는. 예나 지금이나……, 말이다. (우수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 오키타 소지 : 하는 수 없죠, 다오카! 뭐야, 다오카도 없잖아요! / 마슈 : 어젯밤에 촌락 분께 받은 술을 과음하느라 속이 안 좋으시대요……. / 오키타 소지 : 다오카를 기대한 제가 어리석었죠. (중략) 오카다 이조 : ……아─, 하도 퍼마셔 가꼬 울렁거리는구만. / 마슈 : 이조 씨, 여태 어디 계셨어요? / 오카다 이조 : 엉, 먼 일이고? 하나같이 시원찮은 낯짝 허곤. / 오키타 소지 : ……지금 진지한 얘기 중이에요, 주정뱅이는 빠져 있으세요. / 오카다 이조 : 고러냐, 고럼 대따. 내는 술이나 더 빨아야그따. 여기 술은 거 탁하지만 맛은 조커덩. / (이조 퇴장) / 사이토 하지메 : …………. (중략) 오카다 이조 : 뭐여, 거 시원찮구만. / 히미코 : 아─! 다오카 군 또 술 마시네! 쌀도 잘 먹어야지! / 오카다 이조 : 무신 오지랖이여! 니가 내 어무이라도 대나! (중략) 히지카타 토시조 : …………너, 거기서 뭘 하는 거냐. / 오키타 소지 : 네? 아니, 히지카타 씨야말로 뭘……, / 히지카타 토시조 : 멍하니 있지 마! 뒤를 봐라, 오키타아! / 오키타 소지 : ……!? / (휙) (패앵) / 야마나미 케이스케 : 훌륭해, 오키타 군. 하지만……! / 마슈 : 마스터!? / 사이토 하지메 : ───유감이구만, 늦었어, 방패 누님. 나쁘게 생각 마라, (플레이어)! / 무슨!? / (붕 붕) (태앵) / 사이토 하지메 : 이 자식……! / 오카다 이조 : 하, 본성을 깠구만……, 미부로! / 마슈 : 이조 씨!? 마스터, 일단 제 뒤에! / 사이토 하지메 : ……언제부터 알아챘냐, 인간백정 이조. / 오카다 이조 : 내는 미부로 놈덜을 첨부터 안 믿어따. 근디 니, 묘한 칼을 쓰긴. 어디 유파여……, 아니, 형이 안 보이드만. / 사이토 하지메 : 그건 내가 할 말이지, 따라쟁이 놈아. 하지만……, 좀 얕보긴 했나 봐. / 오카다 이조 : 흥, 내는 호위 일 하난 조진 적이 없으니 말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 : 어이쿠 잠깐! 댁들 누구 중요한 놈 까먹은 거 아일랑가? / 다오카 : 그래, 이 스타일리시한 내를 말여! 응ㅡ? / 놋부 : …… / 오키타 소지 : ……그럼, 잘 부탁드려요. 사카모토 씨랑 차차 씨, 나가요시 군도. / 놋부 : 차차도 조심하거라. 카츠조, 제대로 옆에 붙어 있거라. / 다오카 : 우째서어어어어어!? 내를 무시했나! 바라, 이 스타일리시한 양장! 이번 일 같은 때를 대비해서, 일부러 샀단 말이여! / 사카모토 료마 : 진짜네. 양장도 어울려 이조 씨. / 다오카 : 글체? 그랗제? 니도 그 흰 수트 샀제? 그런 것보다 내가 훨씬 더 멋쟁이 같제? / 오료 씨 : 이조 주제에 건방지다. 도대체 그런 걸 어디서 가져왔냐. / 다오카 : 오우, 거시기, 요새 나온 옷가게라면 알랑가? 학 문양 있는. 그 흰 누님한테 부탁했제. 지금은 돈이 없어서, 외상이여. / 사카모토 료마 : 이조 씨, 칼데아에서도 여기저기 외상을 달아둔 모양인데… 얼른 갚는 게 좋을 거야. / 다오카 : 하! 몇 푼 되지도 않어. 신경쓰지 말어야. 나중에 도박해서 갚을텡게. 암튼, 내가 있응게 호위는 완벽해야. 뭣하면 료마는 빠져도 되고잉. / 이 영의를 낭비하는 느낌... / 다오카 : 무신 뜻이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다케치 즈이잔 : ...다나카 군, 설마 자네가 실수할 줄이야. / 인간백정 신베에 : 면목 없습니다, 다케치 선생. / 다케치 즈이잔 : 아니, 나도 겨우 마술사라 쉽게 봤겠지. 다카스기의 방해도 있었던 것 같고, 어쩔 수 없지. / 인간백정 신베에 : 다음엔 반드시 해치워 보이겠습니다. / 오카다 이조 : 흥, 여전히 넌 일 하는 게 조잡하구마이 인간백정 신베에의 이름이 울것네. / 인간백정 신베에 : 닥쳐라. 원숭이 흉내내기 검술이... 아니, 개 주제에... / 오카다 이조 : 뭐여? 누가 개여? 한 번 더 씨부려 봐야. / 다케치 즈이잔 : 그만두어라. / 오카다 이조 : ...타, 다케치 선생. 이 녀석이 먼저! / 사카모토 료마 : 자자, 그리 노려들 보지 말고. 이번엔 상대가 안 좋았어. 그렇다곤 해도 확실히 군사들은 예상보다 소모한 것 같지만 말이야. / 다케치 즈이잔 : 사카모토 군, 군사라 부르는 건 그만 두게. 어떤 외견을 가지고 있더라도 그들은 동지다. / 킨노부 : 킨놋―부! / 사카모토 료마 : 이런, 그랬었지. 다케치 씨의 말대로, 그들도 소중한 근왕의 지사지. 그런데 그 녀석들, 다카스기 군에게 접촉한 것 같은데, 어쩔 셈인 거지? / 다케치 즈이잔 : 어느 쪽이든 녀석들의 목적은 ‘그것’이 틀림 없겠지. / 오카다 이조 : 다케치 선생, ‘그것’이 뭐시다요? / 다케치 즈이잔 : 이조, 넌 쓸데없는 건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내가 말하는 대로만 움직이면 된다. / 오카다 이조 : ...뭐, 뭐시기! / 다케치 즈이잔 : 알겠느냐, 이번엔 그 때와 같은 추태를 부리지 마라. / 오카다 이조 : ...윽! 아, 알겠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 다케치 즈이잔 : …… ……이조냐. 무슨 일이지? / 오카다 이조 : 다케치 선생… 그 료마, 정말 신용해도 되는 거시여? / 다케치 즈이잔 : 무슨 소리냐? / 오카다 이조 : 내는 영 꺼림칙하단 말이여. / 다케치 즈이잔 : ……이조. 너는 내가 시키는 대로만 하면 된다. / 오카다 이조 : 그, 그건, 그려도…! / 사람 베는 신베에 : 이조. 네놈 같은 게 다케치 선생님의 생각을 이해할 수 있을 리가 없지. / 오카다 이조 : 니는 닥쳐보쇼! 이건 내랑 다케치 사이에…! / 다케치 즈이잔 : 이제 됐다. 난 할 일이 있다. 가자, 다나카 군. / 사람 베는 신베에 : 예… / 오카다 이조 : …… / 사카모토 료마(아군) : …… / 오카다 이조 : ……어이, 깨어 있능가? / 사카모토 료마(아군) : ……일어나 있어. 이조 씨. / 오카다 이조 : …… / 사카모토 료마(아군) : …… / 오카다 이조 : 보소……니 료마 맞제잉? / 사카모토 료마(아군) : ……글쎄. 내가 말하는 것도 좀 그렇지만, 나는 그 시절의 나랑 비교하면 엄청나게 변해 버렸어. / 오카다 이조 : …… / 사카모토 료마(아군) : 그 날, 나는 죽음을 앞에 두고 세계와 계약해서, 서번트가 되어 사람을 구하려고 했어. 계속 사람을 구할 수만 있다면 그것도 괜찮겠다 싶었지.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녹록치 않더라고. 내가 여지껏 해 온 일은 끼워맞추기 뿐이었어. 사건이 벌어진 뒤의 사후처리 말이야, 사후처리. 사람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파멸을 회피하기 위한 역할이었던 거야. 생전에 나를 무기상인이니 어쩌니 하고 불렀던 사람들도 있었지. 그래. 내 본질을 꿰뚫어봤던 것일지도 몰라. / 오카다 이조 : …… / 사카모토 료마(아군) : 이쪽의 내가 생전(저쪽)의 나의 실수로 인해 태어난 기록대(서번트)라면, 진짜 나는 저랬을지도 몰라. / 오카다 이조 : ……어려운 이야기는 하덜 말어. 내가 듣고 자픈 건 니가 료마인지, 아닌지 고것 뿐이여. / 사카모토 료마(아군) : ……이조 씨. / 오카다 이조 : 워뗘? 니는 내랑 다케치를 두고 토사를 뛰쳐나간 그 료마가 맞능가? / 사카모토 료마(아군) : ……! ……그래. 그 때의 마음만은 지금도 변치 않아. 그래. 그것만큼은 변치 않아. 그게 내가 나 자신이라는 증거니까. / 오카다 이조 : ……그려. / 사카모토 료마(아군) : …… / 오카다 이조 : 튀어라, 료마. / 사카모토 료마(아군) : 이조 씨, 어째서… / 오카다 이조 : 내는 골아픈 얘긴 몰러. 신기허게 니도 저쪽 료마도 내는 다 같은 료마로 보인단 말시. 오료도 말했지만, 그게 그런다면 뭔가 복잡한 이유라도 있는 거 아니겄어. / 사카모토 료마(아군) : ……응. 분명 그건 가짜가 아니라, 나 자신이야. 그건 나도 알겠어. / 오카다 이조 : 알면 이딴 데서 멍허니 있덜 말구 냉큼 가랑께. 그 오료가 그딴 면상으로 부려먹히는 꼴은 꿈에 나올라 찝찝헝께. / 사카모토 료마(아군) : ……고마워, 이조 씨. 같이 도망ㅊ… / 사카모토 료마(아군) : ……… 이조 씨. 작별 인사는 안 할게. 꼭 다시 만나자. / 오카다 이조 : 다시…라. 글씨, 얼렁 가랑께. / 사카모토 료마(아군) : 응. 그럼 안녕. / 오카다 이조 : …… 그 때도 요로코롬 말해줬음 좋았을 텐디 말여. …… 글면……기다렸제. / 사람 베는 신베에 : ……알고 있었나? / 오카다 이조 : 같은 어쌔신이믄 고 정돈 알지라. 헌디 놔줘도 되는 거여? / 사람 베는 신베에 : 흥……금방 붙잡히겠지. 그 전에 할 일이 있기도 하고. / 오카다 이조 : 호오. 뭔디? / 사람 베는 신베에 : 배신한 개를 처리하는 역할 말이다! 세랴아아아아아아아아!!! / 오카다 이조 : 니 같은 놈헌티 당할 것 같어? 내는 검의 천재랑께! / 사람 베는 신베에 : 주둥아리 닥쳐라. 네놈의 검 따위 고작 원숭이 흉내질일 뿐. 갈고 닦아 연마한 내 시현류에는 한참 멀었다. / 오카다 이조 : 호오? 그럼, 요건 워뗘? …… 체스토오오오오오!!! / 사람 베는 신베에 : ! 이 자식, 내 시현류까지! / 오카다 이조 : 의외로 쓰기 편해부러. 잘 쓴다잉. / 사람 베는 신베에 : ……하나부터 열까지 신경 거슬리는 놈 같으니. 그 악독한 검, 역겹군. / 오카다 이조 : 그건 내가 할 말이여! 전부터 내를 깔아봤응께, 이 참에 결판을 내자고잉! / 사람 베는 신베에 : 당연히 깔보지 않겠나. 네놈 같은 뜻 한 줌 없는 쓰레기를 다케치 선생님이 써 주신다는 걸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다. 나는 언젠가 네놈이 근왕당, 나아가선 다케치 선생님께 해가 될 것이라 계속 말씀드렸다. 하지만, 다케치 선생님은 네놈 같은 쓰레기에게 정을 베푼답시고 계속 먹여 주셨지. 그 은혜도 모르고 술과 여자에 몸이 곯아선, 역시나 네놈은 다케치 선생님께 해를 끼치지 않았느냔 말이다! / 오카다 이조 : 시, 시방 뭐라꼬…!? / 사람 베는 신베에 : 네놈은 수도에서 쫓겨나, 옥에 갇힌 다케치 선생님을 구하기는커녕 도리어 몰아세웠고, 토사의 상급 무사 놈들에게 다케치 선생을 처단할 빌미를 제공했다. 네놈 같은 쓰레기를 동지로 받아들인 다케치 선생님의 큰 은혜를 원수로 갚다니, 이 이상 가는 배신이 있을쏘냐? / 오카다 이조 : 아, 아녀…그, 그 때는! / 사람 베는 신베에 : 그 다케치 선생님을, 지금 또 배신한 건 네놈이다! 이제는 그 소업, 결코 용서할 수 없다! 내 태도로 산산조각내 주마! / 오카다 이조 : 아녀! 그 때 내는…! / 사람 베는 신베에 : 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 다케치 즈이잔 : ……유감이다. 이조. 넌 또 나를…아니, 모든 근왕당 동지를 배신했다. / 오카다 이조 : 배신했다고라? 내는 첨부터 다케치, 댁헌티 부려먹힐 생각일랑 없었당께! / 다케치 즈이잔 : …… / 오카다 이조 : 쳇! 내는 더 이상 윗놈들 말허는 대로 사는 건 지긋지긋해부러야! / 사람 베는 신베에 : 닥쳐라! 다케치 선생님께 무례하다! / 오카다 이조 : 흥, 신베에…니도 참 징허다. 아네가코지를 죽여삘 때, 니 검을 쓴 건 다케치여. / 다케치 즈이잔 : …… / 오카다 이조 : 사츠마헌티 죄를 뒤집어씌우려고, 니 검을 내헌티 줘서 말여! / 사람 베는 신베에 : ……알고 있다. / 오카다 이조 : 뭐시여…? / 사람 베는 신베에 : ……그게 어쨌단 말이냐! 다케치 선생님이 죽으라 하시면 죽는다. 뭐가 이상한가? / 오카다 이조 : 이, 이… / 사람 베는 신베에 : 아니, 오히려 다케치 선생님의 숭고한 목적을 위해 죽는 것이 무사의 본분 아니겠나! 알겠냐, 난 네놈과는 다르다! 자기 목숨이 아까워서 동료를 파는 네놈은 무사 축에도 끼지 못해! 다케치 선생님 앞에서 목을 베 주마! 그리고 지옥에서 동지들에게 사죄해라! 계속 사죄해라! / 다케치 즈이잔 : ……다나카 군. 그쯤 해라. 이조는 감옥에라도 넣어둬라. / 사람 베는 신베에 : 무슨!? 무슨 말씀이십니까!? 이런 쓰레기를 살려둬도 다케치 선생님의 득이 되지 않습니다! / 다케치 즈이잔 : ……잠시 머리를 식히면 생각을 고쳐먹겠지. 잔말 말고 말하는 대로 해라. / 사람 베는 신베에 : 느읏…하…하지만…! / (경보) / 다케치 즈이잔 : …무슨 소란이냐. / 근왕지사 : 적의 야습입니다. 그것도 정면에서 당당히! / 다케치 즈이잔 : 다카스기인가...놈이 할 법한 짓이군. 양동은 신경쓰지 마라. 놈이 온다면 여기로 온다. 수비를 굳혀라. / 사카모토 료마(적) : 그 다카스기 군이야. 이중 삼중으로 손을 썼겠지. 내가 응대할게. / 다케치 즈이잔 : 사카모토 군. 네가 가 주겠나? / 사람 베는 신베에 : 기다려 주십시오 다케치 선생님. 저런 놈들쯤, 이 저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사카모토 씨는 물러나 주십시오. / 다케치 즈이잔 : 아니. 여긴 사카모토 군에게 맡긴다. / 사람 베는 신베에 : 허나…! / 사카모토 료마(적) : 신경쓰지 마. 우리는 동지잖아. 그렇지, 다나카 군. / 다케치 즈이잔 : 그래. 그 말대로다. 우리는 근왕의 시대를 꿈꾸는 동지다. / 사람 베는 신베에 : …… / 오카다 이조 :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 오카다 이조 : ……보소, 료마. / 사카모토 료마(아군) : ……이조 씨? / 오카다 이조 : 시방 무신 소릴 허냥께! / 사카모토 료마(아군) : 아긋!? / 오카다 이조 : 니도 그려, 다케치!! / 다케치 즈이잔 : 크윽!? 이조, 너…! / 오카다 이조 : 느덜은 항상 말이 부족해부러! 머리 나쁜 내도 알아먹게 설명하란 말이여! 신도 부처도 아님서 아무 말도 안 함 워떠케 알란 말이여! / 사카모토 료마(아군) : 이조 씨… / 다케치 즈이잔 : 이조…… / 오카다 이조 : 전에 감 훔쳐먹으러 갈 때맨치로 얘기해부러! 이건 이래라 하고 말여! 하믄 내도 편하단 말시! 이놈이고 저놈이고 내헌티 말해봤자 헛수고란 상판대기허곤 지들 멋대로 해버린단 말시… 긍께 다카스기 같은 놈헌티 통수나 맞는 거시여, 얼간아! / 차차 : 응, 이 얼토당토않은 적반하장. 애들 떼쓰는 것도 아니고. / 란마루X : 영락없이 오카다 님도 아마노사카가미한테 홀린 줄 알았지 말입니다. / 모리 나가요시 : 우하하하하하하하! 바보가 제법 울어대는구만. 하지만 뭐, 그래서 그런가… ㅡ듣기 좋구만. / 사카모토 료마(아군) : ……! / 다케치 즈이잔 : ……! ……설마, 이조에게 설교당할 줄이야. / 사카모토 료마(아군) : 이야, 역시 우리 셋 중에선 이조 씨가 제일 현명했어. 감을 훔쳐먹는 것도 제일 능숙했었지. / 오카다 이조 : 흥. 느덜헌틴 하나도 안 준다잉. / 사카모토 료마(아군) : 이조 씨, 고마워… / 오카다 이조 : 기분나쁜 짓 하덜 말어! / 모리 나가요시 : 해서, 화해도 한 모양인데, 이야기는 이쯤 해 두지, 영주님. 어차피 할 일도 똑같잖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다케치 즈이잔 : 료마, 이조……폐를 끼쳤군. / 사카모토 료마 : 다케치 씨… / 오카다 이조 : 다케치! 나는, 그 때 나가 말여…! / 다케치 즈이잔 : 알고 있지라, 이조. 니 허는 일은 내맨치로 잘 아는 넘이 없제. 우릴 구하라꼬 상급 무사 넘들헌티 들었겠제. 니는 착한 놈이여. 다른 이윤 모르겠구마. / 오카다 이조 : 미안혀, 미안혀…! 다케치 선생! 나가, 나가 바보맨치로 혀서…! / 다케치 즈이잔 : 니 검은 사람을 지키는 검이여. 그걸 나가 사람을 베는 검으로 만들어부렀제. ……용서해 줘, 이조. 그리고 이번에야말로 니 검을, 사람을 지키는 데 쓰는 거시여. / 오카다 이조 : 다케치…선생님…! / 다케치 즈이잔 : 료마. 이 나라를… 그 젊은이를 도와다오. / 사카모토 료마 : 응, 알어… 알았당께, 다케치 씨… / 다케치 즈이잔 :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세월을 덧없이 여겼거늘 지금은 아쉽지도 않은 몸이 되었도다. 작별이다…! / 오카다 이조 : …… / 사카모토 료마 : …… 멋져부러. 다케치 씨.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9 카케토라 : 제 구실을 못하는건 보람이 없네요 그런데 출격 멤버를 정하는 뽑기때도 없었습니다만 토사의 분들은 어디에? / 마슈 : 이조씨가 이전에 받았던 영의 외상값을 미스 크레인씨에게 아직 지불하지않은 탓에 이자가 너무 쌓여 도망다니고 있어서.... / 먀슈 : 채권을 매입한 사카모토씨와 오료씨가 붙잡아 강제노동을 시키고 있는것같습니다 변제할때까지는 못돌아온다라고 하셨던가... / 히지카타 : 뭐하고 있는거냐 그 자식들 / 노부카츠 : 그런 것보다 누님한테 소식이 왔다던가! 빨리 통신을 열어주십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 오키타 소지 : 사카모토씨가 이 특이점에 와계실줄은 몰랐네요. 거기다 상회를 열고 계셨다니. / 오료씨 : 사이다니야,사카이 지점이다. 점명은 오료야,사카이 지점으로 할까 생각해봤지만 결국 사이다니야로 정했다고. (※사이다니야:사카모토 가문의 본가가 운영했다던 상점.전당포/주조업/포목상 겸업) / 사카모토 료마 : 사실 너희들이 오고난 조금 뒤에 여기에 왔거든. 차의 유통같은걸로 장사를 하고있었어. / 이요 : 그럼 이시다씨하고도 관계가 있던건가요? / 사카모토 료마 : 응,이시다 지부노쇼한테 부탁받아서 대량의 차 수송을 돕고있었어 / 야마나미 케이스케 : 과연,그 단기간에 잘도 그정도의 차를 모았다고 생각했었는데 사카모토군이 지부노쇼님을 돕고있었다니... / 사카모토 료마 : 이시다 지부노쇼는 적이건 아군이건 누구한테건 법 아래 공평했어. 그게 괴로운 사람도 있었겠지만 이 땅의 사람들에게는 반드시 나쁜 지도자였던것도 아닌 모양이야. 그 차를 대량수송 했을때도 꽤 많은 사람들이 도와줬기도했고. / 이요 : 덕분에 저희들이 조수를 퇴치할수 있었습니다. 2대 여왕으로써 예를 올리겠습니다. 그런데,그건 그렇고 지금은 여기서 무엇을 하고 계시는지요? / 사카모토 료마 : 응,그게 말이지.. / 오챠다 이조 : 우하하하하하하하하! 밀매차가 팔리고 팔려서 우하우하인겨! 이시다 지부노쇼라는 놈이 없어져가지고 이제 우리 이조구미의 천하인거시여! 어이 느그들아!빨랑빨랑 팔아재껴부라! / 킨노부 : 오챠킨 노옷부! / 오챠다 이조 : 료마한테 속아가지고 이런 이상한 데 끌려오더니 차배달이나 실컷 했지만 땀 뻘뻘 흘려가며 일하는거 멍청한 짓거리따위 못해먹겠는겨! 이시다 지부노쇼가 없어진 덕분에 차의 밀매도 아무도 못건들고 내고있던 세금도 안내도 되는거시니 정말 잘되부린거시여. 오늘은 유곽에서 화려하게 놀아부릴겨! / [다오카씨...] [팔견전의 이조씨는 어디갔어...] / 오챠다 이조 : 뭐여!?니,니들 언제! / 코마히메 : 이렇게 글러먹었단 오라를 두르고계신 분은 지인이신가요? / 오료씨 : 알고싶진 않았지만 지인이긴하다. 그것보다 차 밀매하던건 네녀석이었던건가 이조. 그런 느낌이 들긴했다. / 이요 : 야마타이국때는 든든했던 분이었던 느낌도 듭니다만... / 오챠다 이조 : 젠장!설마 여기를 찾아낼줄이야. 그치만,우리는 이시다 지부노쇼의 압정에서 맞서기위해 차를 판거시여! / 사카모토 료마 : 아니,이시다 지부노쇼의 통치는 압정이라 할정도는 아니었다고 생각하는데... / 오챠다 이조 : 내한테 뭔가 이런 알수없는 힘을 준 뭔가 알수없는 로브 쓴 놈한테 들은겨! / 사카모토 료마 : 아니,그거 속은 거잖아... / 오챠다 이조 : 시끄럽다 료마! 애초에 니가 편하게 대금을 갚을수있는 방법이 있다고 내를 속여뿐게 나쁜거시여! / 오료 씨 : 나 원,일만 똑바로 했으면 지금즈음 변제 완료했을텐데. / 오챠다 이조 : 닥쳐!그딴 술도 못먹는 일따위 못해먹겄는?! 뭐라드라,그래,이것도 근왕이여, 근왕!타케치 선생도 그리 말했다고! / ※말한적 없다,이조 / 오챠다 이조 : 일단 내는 여기서 밀매차를 팔아재껴서,거금 벌거시여!방해는 못한댜! 타케치 선생,지켜봐주시여! 내는 여기서 근왕을 이뤄낼거시니! / ※안본다,이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1 사이카 마고이치 : ...여기가 이마카와의 개조 공장. 매장금이 숨겨진 장소로써는 그럴싸한 장소. 더이상 가동하지않을텐데 왠지 가동하고있는거같아. / 우에스기 켄신 : 혹시 이마가와의 잔당같은 거려나요. / ??? : 어이쿠!잔당이라니 무시할수 없겠는데. / 사이카 마고이치 : 이 목소리는?/ 악의 타카스기 사장 : 전국의 땅에 내려온 조슈의 기라성. 그래,바로 나야. / 우에스기 켄신 : 타카스기 뭐시기,또 이상한걸 시작하셨네요. / 악의 타카스기 사장 : 큭,이마카와라는 놈들의 개조공장을 빼앗아서, 기병대에 투입시킨다는 계획이 이리 빨리 들키다니. / 사이카 마고이치 : 그런걸 계획하신겁니까. / 악의 타카스기 사장 : 어이쿠,기세로 목적을 전부 말해버렸네. 아무래도 나쁜 악역버릇이 들어버린모양이야. / 사카모토 료마 : 그러네,쇼인 선생도 너한테 그런걸 하길 바라진.... 아니,바랄지도 모르겠네. / 악의 타카스기 사장 : 그렇지?,는 잘 알았다는 표정하지마. / 오료씨 : 그런데 신사쿠,이조 모르냐 이조? 여기 와서는 보이질 않는데. / 악의 타카스기 사장 : 오카다군....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좋은 녀석이었지. 아니,딱히 그렇지도 않나. / 사카모토 료마 : 혹시 이조씨한테 무슨 일이 생긴거야? / 악의 타카스기 사장 : 응,뭐가 있었어.그런고로 안타깝지만 이미 늦었다! 나와라! 개조영령『히토키리 오카다』! / 히토키리 오카다 : 뭐여어어어어어어어⁉ / 악의 타카스기 사장 : 자 봐!어제,술집에서 술값을 내준 대신에, 개조수술의 계약서에 도장을 찍게한 오카다군의 새로운 모습을! / 히토키리 오카다 : 뭐여어어어어⁉ / 악의 타카스기 사장 : 이 오카다군의 전투력은 통상 오카다군의 2배, 아니 10배는 될거라고 생각해! 여기에 있던 핫토리인가 뭔가의 데이터 덕분에, 설마했던 초고성능 오카다군이 되버린거야. 부작용으로 뭐여밖에 못말하게 되버렸지만 딱히 불편할건 없겠지. / 히토키리 오카다 : 뭐여어어어어어!/ [사장 신났네] [역시 악역쪽이 적성에 맞는게] / 악의 타카스기 사장 : 좀 더 시간이 있었다면 대형 거대 로봇같은것도 만들었는데! 아니,포기하지마라 신사쿠. 여기서 저들을 격퇴하면 꿈같은 얘기도 아니야! 자,나의 꿈과 희망을 담아,싸워라 히토키리 오카다! 지지마라 토사의 히토키리 오카다! / 히토키리 오카다 : 뭐여어어어어어어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2 타카스기 신사쿠 : 핫하하하!그러니까 이미 사과했잖아, 용서해줘 오카다군.내가 사과를 한다니 흔한게 아니라고. / 오카다 이조 : 뭐여어어어어어⁉ / 오료씨 : 야,안나았잖아. / 타카스기 신사쿠 : 괜찮아 괜찮아. 술먹인다음에 구토시켜버리면 마력이 빠져서 원래대로 돌아올거야. / 사카모토 료마 : 그런 어디사는 귀족같은 흉내를...……。 / 타카스기 신사쿠 : 뭐야 그거?그런 웃기는 귀족이 있었어?? / 사카모토 료마 : 칼데아에도 그 시대의 영령이 몇명 있었을텐데 / 타카스기 신사쿠 : 재밌을거같은데,한번 데려와서 술먹여보자 / 사카모토 료마 : 아니,본인들이 했는지는 모르는데. / 오료씨 : 자,마셔라 마셔라 이조.오료씨가 통 째로 부어주지. / 오카다 이조 ": 뭐여어어어어어어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3 시말검 【보구】칼잡이 이조, 외도의 검. 혹독한 말을 들었지만 1번 본 검술을 똑같이 그대로 카피할 수 있다니 냉정하게 생각하면 상당한 치트 보구. 학습에 특화된 검술판 UBW스런 것이며, 처음 만났을 때 죽이는게 중요한 칼부림에서는 상당한 어드벤티지를 갖는다. 보구 의존이나 대인마검 클래스는 학습이 불가능하지만 이 보구의 덕분에 세이버 수준의 전투력을 발휘하는 어새신이라는 막 나가는 사양이 되었다. 기초 스테이터스가 어새신 기준이므로 어디까지나 그럭저럭이긴 하지만. - 코하에이스 GO 판 제도성배기담 용어사전의 내용
*34 □히토기리:A. 칼로 사람을 베는 일에 특화된 검술스킬. 이기는 것만을 목적으로 한 실천적인 검술이며, 구도자적인 정신성과는 관계없는 것이다. 그것이야말로, 강하며, 여리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35 에도에서 도장수행하던 시절의 이조의 검을 일컫던 말. 갖가지 유파를 배운 이조이나, 어느 도장에서도 성실하게 수행하지 않고 중도에 도장을 나가버렸기 때문에, 면허개전까지는 이르지 못했다. 이조의 눈에는 다양한 유파, 다양한 도장의 검사가 자기 수준 아래로 보였고, 실제로 그러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36 시말검. 랭크 없음. 종별 대인마검. 칼잡이 이조, 외도의 검. 한번 본 검술을 그대로 자신의 검술로 재현할 수 있는 보구. 소환시는 생전에 기억한 검술까지지만, 소환후에도 새로운 검술을 보고 더욱 강화를 도모하는 것이 가능. 다만 카피 가능한 검술에도 한계는 있어서, 보구의 특성에 의존하는 것, 대인마검 클래스는 재현불가능하다. - 코하 에이스 GO 수록 제도성배기담 서번트 스테이터스의 내용
*37 『시말검』 랭크:없음. 종별:대인마검. 범위:1 최대포착:1인. 시마츠켄. 사람 베는 이조, 악인(外道)의 검. 한번 본 검기를 그대로 자신의 검기로써 재현하는 일이 가능한 보구. 소환시엔 생전 기억한 검기까지밖에 쓸 수 없지만, 소환 후에도 새로운 검기를 보고 한층 더 강화를 꾀하는 것이 가능. 하지만 재현가능한 검기엔 제한이 있어서, 한 명을 상대하는 기술일 것, 또한 보구의 특성에 의존하는 것은 재현 불가능하게 되어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38 오카다 이조 : 뭐시냐, 믿음직스럽지 못하구마잉. / 오료 씨 : 말하는 너만 하겠냐. / 오카다 이조 : 모라고라?! 애당초 처음부터 내한테 맡겼으면은 좋았당께. / 오카다 이조 : 뭐가, 간류 사사키여, 쪼까 유명하다고 으스대고 말이여. / 오키타 소지 : 그러니까 저희는 침입 못 한다고 했잖아요. 그렇게 구니까 다오카는 다오카인 거예요. / 오키타 소지 : 게다가 사사키 씨는 으스대지 않았어요. 츠바메가에시는 흉내 못 내는 주제에. / 오카다 이조 : 시끄럽다! 그건 변태 같은 짓이여, 기술이 아니라 요상한 것으로 성립시키고 있당께! 켁, 느그들이랑 말씨름해 봤자 피곤해지기만 하니께. 내는 한잔 걸치고 오겠다잉.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9 본편에서는 전형적인 자만에 우쭐대는 캐릭터였지만, 검의 재능에서는 과장 없이 천재. 랜서와 싸움에서도 일방적인 묘사로 보이지만 종이 한장 차이로 랜서를 베어버릴 가능성도 있었고. - 코하에이스 GO 판 제도성배기담 용어사전의 내용
*40 랜서 【서번트】 잘 아시는 노인이 되었는데도 전혀 어른스럽지 않은, 오히려 젊은 시절보다 위험한 느낌이 드는 익숙하신 이노사외다. 제법 여유로운 느낌이 넘쳐나는 어새신 전이었지만 실제로는 종이 한장 차이였던 모양. 창이 없고, 부상을 입고서 종이 한장 차이까지 가져간 것은 오로지 오랜 세월 쌓은 수련 덕분이긴 하지만, 직전에 걸린 마스터의 령주가 후원해준 것도 있었던 모양이야. 해냈구나, 카렌 쨩! 쓸데없이 쓴 게 아니었어! 그리고 노사가 일시적으로 령주에 견딜 수 있었던 것은 그저 노사가 굉장한 것과 기합의 산물. 말년의 이노사라면 그 정도는 아마도 한다. - 코하에이스 GO 판 제도성배기담 용어사전의 내용
*41 무츠노카미 요시유키(陸奥守吉行) 【칼】료마 씨의 칼. 딱히 능력은 없지만 명도. 오른손에는 무츠노카미, 왼손에는 S&W, 즉 건 카타가 되는구만. 더구나 실전에서는 오료 씨가 진조 무브로 엉망으로 만들기 때문에 차례가 없었던 모양. 덧붙여서 이조 씨의 칼은 예리하지만 무명이라 한다. - 코하에이스 GO 판 제도성배기담 용어사전의 내용
*42 흥, 쇼군가의 사범인가. 도장검법이 뭘 뻐기고 있어. 야규신카게류(柳生新陰流)인가 뭐시기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카다 이조 파티에 아규 무네노리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43 천연이심류(天然理心流), 오키타 소지인가. 천재인지 뭔지 나내지만 내쪽이 검술 솜씨는 위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카다 이조 파티에 오키타 소우지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44 어이쿠, 신센구미의 히지카타인가. 무예인지 뭔지 뻐기기나 하지만, 결국 내와 똑같은 살인마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카다 이조 파티에 히지카타 토시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45 이조 : ……니는 쫌 다물래이. 흥, 대강 무술가 아이가? 도장 샌님이 멀 잘나게……. 나다니는 떨거지 서번트덜을 쓰러뜨린 기로문디, 신났나 본디, 이 내한테 걸려뿟쓰니 운이 다했데이. 당장 토막을 내뿔 기니 각오하래이! / 이서문 : 좋군 좋아. 좋은 목소리야. 흉견 같은 자로소. 내지르는 데 사양할 것 없다. 그래서, 누가 먼저 시작할 건가. 한꺼번에 덤벼도 된다만. / 이조 : 아앙? 요것덜은 덤태기래이. 니맨치 창쟁인, 내 검의 상대도 안 된데이. ───죽어삐라아아아아! / (채앵) / 이서문 : 하하, 그렇게 나와야지! 극동의 검술, 양껏 맛봐주마! (중략) (채앵) / 이조 : ……머, 무신! 이, 이 내가, 진단 말이가!? / 이서문 : ……낙담도 여기까지 오면 어깨가 빠질 정도로군. 짖는 소리는 일품이었지만, 이 정도라니. 밑천은 보였다. 남은 건 옥쇄밖에 없지. 자, 마지막 일격을 감행하러 와라. 목을 꿰뚫어서 끝내주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6 오카다 이조 : 뭐시냐, 믿음직스럽지 못하구마잉. / 오료 씨 : 말하는 너만 하겠냐. / 오카다 이조 : 모라고라?! 애당초 처음부터 내한테 맡겼으면은 좋았당께. / 오카다 이조 : 뭐가, 간류 사사키여, 쪼까 유명하다고 으스대고 말이여. / 오키타 소지 : 그러니까 저희는 침입 못 한다고 했잖아요. 그렇게 구니까 다오카는 다오카인 거예요. / 오키타 소지 : 게다가 사사키 씨는 으스대지 않았어요. 츠바메가에시는 흉내 못 내는 주제에. / 오카다 이조 : 시끄럽다! 그건 변태 같은 짓이여, 기술이 아니라 요상한 것으로 성립시키고 있당께! 켁, 느그들이랑 말씨름해 봤자 피곤해지기만 하니께. 내는 한잔 걸치고 오겠다잉.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7 (인연 레벨 1) "뭐여, 친한 척 하기는. 니, 살인마가 무섭잖은기가. 흥, 묘한 놈이구먼." / (인연 레벨 2) "내 칼의 이름? 칼 따윈 벨 수만 있으면 뭐든 상관없는겨. 사람을 베는 건 칼의 유명함이 아니니께. 요는 실력이여 실력." / (인연 레벨 3) "내는, 내를 비웃는 놈은 모두 베서 죽였다. 가능한 한 니도 조심하라고. 기르던 개에게 손을 물리면 웃음거리도 안되니께." / (인연 레벨 4) "니는, 우째서 내같은 살인마 굳이 쓰나? 내같은.... 아니, 암것도 아녀. 살인마는 살인마답게, 명령받은대로 벨 뿐이여." / (인연 레벨 5) "야, 마음에 안드는 놈이 있음 내한티 말하그라. 니 적은 내 적이여. 니가 베라면 누구라도 벨거니께. 그게 내가 할 수 있는... 아니, 내는 이것밖에 없는기다. ...미안하구먼 마스터. 살인마인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어디까지나 남을 베는 것 뿐이데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카다 이조 마이룸 대사
*48 레이터 소위 【마스터】차례가! 전혀! 없지 않습니까! (술회) 사실은 어새신의 마스터이기도 했었던 레이더 소위의 활약이 적은 것은 『제도성배기담』 최대의 플롯 미스외다. 정체는 제3제국에 잠입한 마술협회의 스파이. 어새신의 행동이 하나하나 일관성이 빠져 있거나, 제멋대로 행동하는 게 눈에 띄었던 것도 애초에 성배전쟁에 이길 생각이 없었기 때문이다. - 코하에이스 GO 판 제도성배기담 용어사전의 내용
*49 "응? 니, 어디서 본 것 같은데...... 아니, 기분 탓인가. 이런 거인녀, 료마네 언니만 해도 충분하다. ......어이, 뭐고. 표정 무섭게 해갖고. "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카다 이조 파티에 메두사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0 료마: "오랜만이구먼, 이조 씨. 잠깐 기다려, 기다려봐! 칼은 내려놔주지 않을래? 아, 여기 있는 동안에는 예전처럼 사이 좋게 지내주면 기쁘겠는데." 오료: "이 녀석, 패도 되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사카모토 료마 파티에 오카다 이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1 오카다 이조 : 동향의 친구. 지금도 친구라고 생각하지만 갈라선 이후 관계의 수복이 되지 않았다. 어떤 사건에서 쳐 맞은 일로 인해 그리운 시절의 사이로 돌아갈 수 있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랜서 사카모토 료마 인연 캐릭터
*52 야규 타지마노카미 : 도를 넘은 강아지는 벌을 줄 필요가 있지. 안 그런가, 애송이. / 이조 : 핫, 더 날뛰고 싶던 참이어따……! / (배틀) / 야규 타지마노카미 : 흥. (휙) / 이조 : 으어어어어억!? (털썩) (벌떡) / 이조 : 안……베였나. 아니, 베인 거 같았는디. / 야규 타지마노카미 : 베기 전에 날을 뒤집어, 베었다는 념만 날린 것이다. 상대가 진심으로 베였다고 느꼈다면, 어느 정도 효력도 있지. / 이조 : 도장검법 주제에…… 내를 깔보지 말그라. / 야규 타지마노카미 : 후후. 전장도 모르는 강아지가 잘 짖는군. 그리고. 네놈이 말하는 그, 도장……. / 이조 : 도장검법이여! / 야규 타지마노카미 : 그래, 그거다. 도장도 목검으로 서로 베며, 맞으면 당연히 아프지. / 이조 : ……그기 우쨌다고? / 야규 타지마노카미 : 당세에는, 베지 못 하는 검을 쓰면서 맞히지 않는 칼싸움이 있다더군. 이렇게, 맞히는 것처럼 보이는 거지. / 이조 : 하아? 고게 몬 재미가 인나? / 야규 타지마노카미 : 주위에서 보면 진검승부로 보이는 구경거리……. 이를, 당세에서는 살진이라 부른다. / 이조 : 검이 구경거리가 되는 기가. / 야규 타지마노카미 : 자, 그리고 네놈이다. 당세의 검. 즉 살진───어디까지 해낼 수 있겠나? / 이조 : 흥, 고깟 칼싸움 놀이는 흥미 업따! 요론 귀차는 건 료마한테 떠넘기고, 내는 후딱 돌아가서 술이나 마실란다. (이조 퇴장)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3 "음? 그 때의 히토키리(人斬り)인가. 분명 이조의 검 실력은 천재적이군. 어쩌면 나보다 뛰어날지도 모르겠어. 뭐, 그 때는 빔으로 해치우면 되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키타 소우지 얼터 파티에 오카다 이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4 오카다 이조 : "내한테 다가오지 말어" 오라 같은 거 신경 쓰지 않고 넉살좋게 말을 걸고 있지만, 의외로 상성은 나쁘지 않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오키타 소우지 얼터 인연 캐릭터
*55 "칼잡이 이조 아냐. 확실히 검 솜씨는 대단한데. 천재라 하는 것도 허세는 아냐. 근데 중요한 세상살이가 너무 틀려먹었잖아. 죽으면 끝이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사이토 하지메 파티에 오카다 이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6 사이토 하지메 : 아니 야마나미 선생님, 얘한테 그런 소릴 듣는 건 좀 아니죠. 토사 근왕당의 『배신자』라면 그 유명한 징징이 오카다 양반이잖아요? / 오카다 이조 : 머라꼬……? 누가 배신자란 기여! / 사이코 하지메 : 얼씨구, 화났어? 허 참, 고문 좀 받았다고 있는 거 없는 거 다 불어서 동료를 팔아넘긴 오카다 이조 아니쇼, 댁. / (척) / 오카다 이조 : ……야, 니, 밖에 나오그라. / 사이토 하지메 : 헤에, 폼나게 싸움이라도 걸겠다 이거야? 오카다 이조. 아니, 무숙자 테츠조 양반아. / 야마나미 케이스케 : 그만해, 사이토 군. 오카다 군도 실례되는 소릴 한 건 사과할 테니 넘어가 주지 않을래. / 그러고 있을 때가 아니야 / 오카다 이조 : 닥치라! 내는 내를 등신으로 보는 놈은 못 봐 준다! 신센구미인진 뭔진 몰라도 각오혀라! / 사이토 하지메 : 호오, 재밌는데. 어디 할 수 있음……. / 히미코 : 자, 그만 싸우자! / (퍽 퍽) / 오카다 이조 : 뭐시여어어어어어!!?!? / 사이토 하지메 : 아퍼어어어어어어어어억!? / 오카다 이조 : 뭐, 뭔 요런 괴력이……, 오료랑 동급이거나 그 이상…… (깨꼬닥) / (털썩) / 사이토 하지메 : 내가 이런 캐릭터가 아닌데…… (깨꼬닥) / (털썩) / 히미코 : 나 참, 싸워 봤자 배만 고파지니까, 거기서 잠시 반성하고 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7 오카다 이조 : ......징그럽다야 니, 실실 쳐 웃는거 필사적으로 참어쌓냐? / 바게스트 : ...... 강자는 항상 미소짓는 법이다. 신경쓰지 마라. (중략) 바게스트 : 이 주변의 적은 한바탕 정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타메토모의 그림자는 찾을 수 없었군요. 어디에 숨어있는 것인지, 아니면 어지간히 작은 것인지...... 아니, 칼데아를 포격할 정도의 영령이니까요. 틀림없이 태산같은 대장부임이 틀림없습니다. / 오카다 이조 : 일본인 모습이믄 뭐 고작해야 얼마 되지는 않을것이구만. 건 그렇고...... 그래 걱정할 필요 없어야! 너거마냥 덩치 커다만 영령은 당췌 없음시롱! / 바게스트 : ─── ......타메토모 이야기는 나중에 하기로 하고. 마슈, 다음 탐색 후보는 어디인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8 오카다 이조 : 내는...... 절대로 안 속을기다 그건, 그치만........ 천하의 우키요에 작가가 그렇게 으름장을 놓으면, 아무래도 기가 죽어부러. ---어이, 오미치! / 오미치 : 네.....!? 뭘까요? / 오카다 이조 : 오미치.....니가 만일 적이라 혀도 그땐 그때여 내도 말이 마이 심했당께 용서해다오 / 오미치 : ......이조님...... / 오카다 이조 : 하! 애초에 니들에게 당한 일이야 걸레개에게 낮잠 방해당한 것 뿐이제 / 오미치 : 후훗 그땐 정말 폐를 끼쳤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9 오미치 : 분명 그럴거에요....! 참지 못하고 찾으러 가 버린 듯....한..... 아아....갑자기..... 현기증이.... / 오카다 이조 : .....어? 어이, 미치? 와 그러나? 어디 아픈가? / 바게스트 : 괘, 괜찮은가? / 카츠시카 호쿠사이 : 오밋짱? 갑자기 주저앉아버렸어! 마스타 나리, 잠깐 어께를 빌려다오! / 오카다 이조 : 손이 가는구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0 오미치 : 네. 시노가 와 준 덕일까요. 저도 상태가 훨씬 좋아졌어요. 이 몸에도 견사들이 보내는 가호의 힘이 느껴집니다. / 바게스트 : ……과연. 방금 전의 미치의 컨디션 불량은 구슬을 지닌 소스케가 미치에게서 떨어진 탓인가. / 오카다 이조 : 엉? 걸레개……임마…… 그런 거창한 역할을 맡고 있었던 기가? 애완견이 자기 주인도 못 지키면 되겠냐잉?! 소스케, 니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미치 곁에서 떨어지면 안 된당께! 알아 먹었나?! / 소스케 : 뀨웅…… / 오미치 : ……이조 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1 오카다 이조 : ………………. ……내는 마음이 안 내키는구마잉. 어유, 진정혀. 미치한테 악의가 있다고 한 적은 없당께. 내는 그거여, 암것도 모른 채로 속는 건 못 참으니께. 미치, 니는 즈그 아비를 구하고 싶은 마음으로 가득하겄제. 긍께 기를 쓰고 구슬을 지닌 갱아지들을 찾는 거제. / 오미치 : ……네. / 바게스트 : 이렇게 수단이 적은 상황에서 마스터도 의식하고 있는 듯한데…… 시온의 말을 근거로 하면 그게 적에게――― 타메토모에게 다가갈 수단이 될 수도 있겠지. (6.5 미클리어: 홈즈의 말을 근거로 하면 그게 적에게――― 타메토모에게 다가갈 수단이 될 수도 있겠지.) / 오카다 이조 : 그딴 건 모른당께. 내가 이해할 수 있는 범위를 넘었으니께. ……근디. 미치의 마음씨를 즈그 멋대로 쓰겄다. 내는……고것이 맘에 안 든당께. / 오미치 : …………. / 카츠시카 호쿠사이 : ……이조 나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2 오미치 : ......예......예. 분에 넘치는 말씀이십니다. 그리고......오카다 이조 님. 소스케를 신경써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저도 그만, 그 아호시 사모지로같은 비뚤어진 분인가 하고 지레짐작을 할 뻔했습니다만..... 당치도 않은 생각이었지요, 제가 잘못 생각했습니다. 마치 "충"의 구슬을 가진 견사, 이누야마 도세츠처럼 한결같이 충절을 바치는 분이셨군요. / 오카다 이조 : ──어엉? 뭐여어? 뭔 소리를 하는가 모르것구만. 칭찬을 할라믄 나도 알아들을만한 소리로 혀. / 오미치 : 후훗......아니요. 좋은 남자셨습니다, 이조 님은. / 오카다 이조 : 고거야 당연하제잉! / (사라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3 시바의 여왕 : 이조 씨―? 오카다 이조 씨―? 이쪽에 계신 거죠~? 없는 척해도 소용없답니다아~? / ??? : 내, 내는, 오, 오베론이여! 이조라 카는 검의 천재는 모른당께! 없어! / 시바의 여왕 : 우와아, 고집이 세시네요오~. 벌써 이 대화도 몇 번째인가요오. / 오카다 이조 : 염병. 겁나 냄새를 잘 맡는 녀석이구먼. / 시바의 여왕 : 네. 귀도 좋답니다아~ 그러는 이조 씨는 제가 하는 힐문은 이제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으셨겠지만 이게 제 일이니까요오. 회수를 의뢰하신 분들은 야규 타지마노카미, 쿄쿠테이 바킨 씨. 그리고 헤라클레스 씨, 적토마 씨, 이반 뇌제 폐하, 귀녀 코요 씨, 그리고 카르나 씨―――. /오카다 이조 : 그만 혀, 그만 혀, 이제 그만 좀 혀! / 시바의 여왕 : 하아~~…… 뭐라고 해야 할까요. 빌리신 분들의 면면도 되는대로를 넘어서 이 정도면 닥치는 대로? 쿄쿠테이 바킨 씨에 이르러선, 본인도 주머니 형편으로 고생하셔서 진심으로 걱정하고 계셨답니다? / 오카다 이조 : ……음. 호―오…… 그려……. 그 할배, 아직 이용해 먹을 빈틈이 있구……. / 시바의 여왕 : …………한숨만 나오네요오. / 오카다 이조 : 아무튼 갚을 돈 따위는 한 푼도 없응께! / 시바의 여왕 : 정말인가요오? 또 비밀 도박장에 가시는 거 아닌가요오? / 시바의 여왕 : 히아? 히아아아?! 꼬리를 쓰다듬지 마세요오! / 구문룡 엘리자 : 이 꼬리는 진짜구나! 무척 훌륭한 TUL·MO·YANG☆ / 잭 : 이조, 이조! 용돈 줘! / 이바라키도지 : 많이 내놓거라! / 오카다 이조 : 그려, 성가신 꼬맹이들아! 또 왔냐! 뭐, 고건 됐고. 얼마나 주면 되긌냐. 사양 말고 말해 보랑께. 만쥬든 당고든 사 무라. ―――자. / 잭&구문룡 엘리자&이바라키도지 : 와―아! 이조, 고마워! / 시바의 여왕 : ………………이조 씨? / 오카다 이조 : 이, 이 자선은, 운세 루틴이란 거여! 두고 보랑께! 돌고 돌아서 내 품에 운수가 돌아올 텨! / 시바의 여왕 : 하아~~……. 이건 간단히 갚지 못할 법하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4 거기 있는 건 오카다 군인가. 어이, 어이. 도망칠 필요는 없잖아. 에도에 있었을 때는 즐겁게 논 사이잖아? 내 돈으로. 어때? 오늘 밤은 오랜만에 먹자판이라도 벌이지 않겠나. 돈이라면 신경 쓰지 마, 우리의 마스터가 부담해 줄 테니. 안 그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다카스기 신사쿠 파티에 오카다 이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5 오카다 이조 : 우웨에에에에에에에!!!! 더, 더 이상은 못 마신다잉……. / 타카스기 신사쿠 : 어이어이, 오카다 군, 이 정도 술은 타나카 군이라면 눈썹 하나 까딱하지 않을걸. / 오카다 이조 : 뭐, 뭐시라고잉?! 그라믄 한 잔 더 내놔라. 내가 신베에 따위한테 뒤쳐질 수는 없응께! / 타카스기 신사쿠 : 하하하하하! 여전히 바보구나, 넌! 하지만 솔직한 부분은 사카모토 군보다 좋아해, 난! / 오료 씨 : 이조가 좋다니 너, 제정신이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6 이조 : 오카다 님의 주문은 말씀이 짧고 간결해서 도움이 됩니다. 옷이 완성되면, 무척 기쁘다는 듯이 사랑스럽게 웃으시거든요. 외상의 증서말인가요? 그러고 보니 얼마 전 사카모토 님께서 한꺼번에 인수해 가셨습니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미스 크레인 인연 캐릭터
*67 "어때, 무섭나? 요게 도쿄 골목에 공포를 떨친 참살꾼 이조의 모습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카다 이조 1차 영기재림 대사
*68 "훗, 요걸 몸에 걸치는 건 오랜만인디......뭐, 나쁘진 않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카다 이조 3차 영기재림 대사
*69 제 3재림 아무것도 말안했는데 꽤 눈치채신분 계셔서 기뻐요... - 트위터에서 오카다 이조 담당 일러스트레이터 LACK 2018년 6월 15일자 트윗
*70 Q. 「제도성배기담」 때와는 약간 디자인이 달라진 거 같은데요. / -lack: 맞아요. 「제도성배기담」때는 군모를 쓰고 있었고, 머리를 묶는 위치도 약간 더 아래였습니다. 경험치 선생님과 함께 의논하여, 군모를 벗는 대신 머플러를 두르도록 하고, 머리 위치도 조금 더 위쪽으로 하는 등의 실루엣 조정 작업을 거쳐 현재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 Q. 이차, 삼차 재림에서 또 캐릭터의 인상이 확 바뀌는 것이 좋네요. / -lack: “마음대로 디자인 해주세요”라는 말을 들었기 때문에 큰맘 먹고 확 디자인을 바꾸어 보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2차 재림의 모습은 「제도성배기담」에서 묘사된 적이 없는 “동도의 히토기리” 시기를 비주얼화하고 어벤져적인 이미지로 그려보았습니다. 3차 재림은 카츠 카이슈 선생의 호위를 맡고 있던 가장 빛나던 시절을 상상하며 그렸습니다. - 콤프틱 12월호 pako&lack 인터뷰
*71 뭐여 마스터, 나한테 뭐 볼 일 있당가? / 초콜릿입니다! / 발렌타인&생일 축하합니다! / 오, 오우…. 내 생일 같은 걸 잘도 알았구마잉. 그래서, 뭐라고? 바렌타인? 호오, 서양의 잔치 같은 거여? 잔치, 잔치라…, 거 좋제잉! 야, 잠깐 따라와부러야. 그렇제, 니 방이면 되겠구먼. / 어!? / 잔치하면 술이제, 술! 오늘은 허벌나게 마셔불자고! / 그럼 주스로. / 오우, 이 초콜릿이라는 건 쪼까 달긴하지만, 술 안주로는 나쁘지 않구만. 자, 니도 쭉쭉 마셔! 술은 시원하게 안 마시면 재미없제! 으하하하, 대낮부터 술을 마실 수 있응께 발렌타인이라는 것도 나쁘진 않구만, 나쁘지 않어잉! 그래서 말여, 거기서 내가 덤벼든 놈들을 눈 깜짝할 사이에 베어죽였단 거여. 아무튼 난 검의 천재라서 말여, 그 정도의 자객, 별 것도 아니었어라. …근디, 카츠 선생님은 불만인지, "이조 군, 너는 사람을 베는 행위를 즐거워해선 안 된다. 다음부턴 고치는 게 좋아." 하고 말한 거여, 나는 그래서 "아 그러쇼, 지금 내가 벴다면 지금쯤 선생님 목이 붙어있지 않았을 거요." 그랬더니, 이거엔 선생님도 눈을 부릅떴지라, 그때 선생님의 표정이 참말로 걸작이었어야. …. …야 니, 술이 멈췄잖어, 마셔, 마셔! 오늘은 천하의 발렌타인이여! …뭐여? 아니면 내가 주는 술은 못 마시겠단 거여? / 수, 술주정…. / 으하하하하! 참말로 오늘은 기분이 좋구마잉! 발렌타인 최고여! …마셔, …쭉쭉, 마셔. …. / 주정이란 주정은 다 부리고 꼬꾸라진 4대 히토키리 한 사람.jpg 잠들어버렸나? / …. …어째서여, 타케치 선생님. …왜 나만 따돌리는 거여. 료마…. 어째서여, 왜 나를 두고 가버린 거여…. …. 어째서…. 어째서여…. …. / 이조 씨…. / 우웨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엑! / 토했다아아아아아아!? / …. …나는, …나는. …. …. …미안혀, 마스터. (다음 날) / 오우, 마스터, 어젠 신세졌어야. 오랜만에 맛난 술을 마셨구마잉. 발렌타인은 참말로 좋은 잔치여! / 청소 힘들었어요. / 에이, 그런 말 하지 말구, 자, 어제 일의 답례여. 나는 이런 건 잘 모르니께, 재미가 없을지도 모르겠지마는, 맘에 들면 써보더라고. / 고마워, 이조 씨. / …. …거, 마스터, 니는. …. …아니, 아무것도 아녀. ─아무것도 아녀. …오늘은 좋은 날이여, 참말로 좋은 날이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2 오카다 이조에게 받은 발렌타인의 답례. 이조가 목에 감고 있는 것과 같은 무명 목도리지만, 이쪽은 무늬가 들어가 다소 멋을 부렸다. 막말에는 의외로 유행한 듯도, 그렇지 않은 듯도 한 목도리이나, 예전엔 노인이나 병자가 차는 것이었다고 한다. 「이렇게 입가를 가리면, 밤길에선 얼굴이 잘 안 보이게 되니까, 히토키리에는 딱 맞게 어울리지. ……뭐? 나랑 커플룩(おそろい)? 멍청한 소리 뱉지 마라!」 「―――뭐어, 너도 자다가 목이 잘리지 않게 조심하라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카다 이조 발렌타인 예장 설명
*73 Q. 「FGO」에서 캐릭터 디자인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나요? / -pako: 작가분마다 다를지도 모르지만, 저의 경우에는 서번트의 「FGO」내의 설정, 역사적 사실로써의 설정, 보구라든가 능력치에 관한 자료를 받아 거기서부터 이미지를 굳혀나가는 식으로 작업합니다. 다만 외모에 대한 언급은 별로 없었던 거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TRPG 캐릭터 설정 만드는 것 같은 인상을 받습니다. / -lack: 그렇네요. 제가 맡은 이조 같은 경우에는 경험치 선생님의 만화 「Fate/KOHA-ACE 제도성배기담」에 이미 등장하였기 때문에 비주얼 이미지는 이미 정해져 있었습니다. pako씨가 말씀하신 것처럼 설정 등등의 재료와 함께 “「미역」 (※ 「Fate/stay night」의 마토 신지)와 같은 느낌으로 부탁드립니다.” 라고 지정을 받은 것이 인상 깊게 남아 있습니다. / Q. 이조에게 신지의 테이스트라니.... 도대체 어떤 부분에 반영된건가요? / -lack: 신지는 사교적이고 마술에 대한 지식도 풍부한 만능 캐릭터지만 유감스럽게도 마술회로는 볼품이 없죠. 이조는 그 반대로 검의 재능만은 대단하지만, 다른 전반적인 부분은 바닥입니다, 뛰어난 부분은 있지만, 콤플렉스 덩어리고 그 약함을 오만한 성격으로 숨기고 있다. 두 사람은 모두 내면에 그런 공통된 나약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소중히 그리고자 하였습니다. 「제도성배기담」에서는 「FGO」와 마스터가 다르기 때문인지 꽤나 비열한 캐릭터로 묘사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FGO」에서의 이조씨의 디자인도 그것을 답습하여 비열해보이도록 그려주겠다고 생각하여, 사~악해보이는 느낌의 표정도 잔뜩 그렸습니다만 「FGO」에서 「구다구다 제도성배기담」이 시작되자 이조가 츤데레 캐릭터로 묘사되어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 콤프틱 12월호 pako&lack 인터뷰
*74 -경험치: 오카다 이조는 막말 4대 히토기리 중 하나로 정말 드라마틱한 사람이어서인지, 미화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그렇게 표현하는 것에서 굳이 벗어나 근본은 나쁘지는 않지만 하찮은 캐릭터로 설정하였네요. 료마의 경우에도 스트레이트 헤어로 만들어 보거나, 맹한 느낌으로 만들어 보는 등, 지금껏 별로 보지 못한 료마의 상을 의식해서 캐릭터를 설정하였습니다. 이 두 사람의 의상의 방향성을 대조되게 하거나 이것저것 열심히 생각해보았습니다! - 콤프틱 12월호 타케우치×경험치 긴급 대담
*75 오카다 이조 : 시방 료마, 내 컬리후라와 줄 텡께 니 햄버그 내놓으라. / 오료 씨 : 그럴 줄 알고 양동이에다 컬리플라워를 듬뿍 받아 왔지, 처먹어라. (우수수) / 오카다 이조 : 니 뭔 짓거리가아아아아아!!? / 사카모토 료마 : 참자 이조 씨, 편식하면 못 써. / 오료 씨 : 그래, 이조는 빡통이니 컬리플라워를 많이 먹어야지. / 오카다 이조 : 영문을 모르겠구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6 Q. 오다 노부나가(제1재림), 오다 킷포시(제2재림), 마왕 노부나가(제3재림)을 디자인하실 때 각 재림이 유저에게 다른 분위기와 인상을 줄 수 있도록 어떤 궁리를 하셨나요? / A. 솔직히 처음 이번 세계관에 대한 설정을 읽었을 때는 무슨 소리를 하는 건지 전혀 몰랐지만 구다구다에서는 늘 있는 일이니까요…… 경험치 선생님이 지정하신 시점에서 차이가 명확했기 때문에 딱히 의식해서 차이를 내려고 한 부분은 없습니다. 다만 외견도 그렇지만 내면의 매력이 각자 다르므로 그걸 각각 매력적으로 완성시키는 데에 고생했습니다. 제3재림의 노부나가를 어느 정도 나이의 분위기로 할지가 제일 어려웠어요. 다양한 오카다 이조도 보고 싶으니 잘 부탁드립니다. - pako, 캐릭터 디자인 / Chaldea Breakroom Vol.4 마왕 노부나가 편 인터뷰
*77 여러가지가 보고 싶어요… 작은거라던가…라고 써놨었지만 나라에 따라선 안될 것 같으니 여러가지 - 2022년 5월 27일자 pako 트윗
*78 바게스트 : 수상하군 네놈. 자세, 언행, 투지, 모든것이 다 젖은 개와도 같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9 카츠시카 호쿠사이 : 어, 그런데? 어이쿠, 어르신한테는 아직 말을 알 했었지 참. 앗핫하! 이거 반응을 보아하니 오밋쨩도 아직, 내 이야기를 헛소리인 줄 알고 못 받아들였구만? / 교쿠테이 바킨 : 그 테츠조가......문어라고!? 뭐, 뭐라......테츠조가!? / 오카다 이조 : 테츠조, 테츠조, 거 시방 씨끄럽구마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