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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 Michael Roa Valdamjong |
생일 | 9월 29일 |
혈액형 | B형 |
신장, 체중 | 178cm, 65kg |
성우 | 나리타 켄(*2), 요시노 히로유키(*3) |
통칭 | 전생무한자/빌리 칸 |
필살기술 | 전생법/수문법/고유결계 오버로드 |
천적 | 전생체에 좌우된다 |
지형 효과 | [UP]전생체에 좌우된다/[DOWN]전생체에 좌우된다 |
결정 대사 | 「―――나는 알고 있다. 죽음을. 그 어둠을. 몇십회 째 겪은 그 허무를----」 |
출처 : 월희 제 2차 캐릭터 인기투표 |
*1 각주예시
*2 멜티블러드 시리즈
*3 진월담월희
*4 부서져 가는것에는 일절의 흥미가 없다. 혹시 나에게 죽음 이라는 것을 보고, 이해할수 있다고 한다면, 다소의 관심은 생기게 되겠지만 대체로 계측불가능하게 반복되고, 또 반복되는 그 기도. 이미 우스꽝스럽기 조차 한 그 기도를, 단지 하나의 청순한 것으로 바꾸려고 생각했다. 방법은 말할 필요도 없다. 기도는, 이루어지는 시점에서 결과가 된다. 그것 만을 목적으로 살아왔다. 별다른 신념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내가 처음으로 익힌 단어가, 영원 이라는 단어였던것 뿐이다. - 시엘 루트의 내용
*5 ...........흐응. 그래서, 어쨋든 가장 손쉽게 영원을 손에 넣으려고 하는거군, 너는. / 설마. 그들은 단지 나이를 잘 먹지않고, 쉽게 죽지않는 종일 뿐이에요. 그들 사이에 들어가려는 것은, 단지 그 몸의 한계를 알아버렸기 때문입니다. 이 이상 앞으로 갈수가 없다면, 이 기에서는 시간이 걸린다. 영원을 구하는 네가 그리 서두루려 하다니 이상한 이야기군. 그래서, 내일에라도 여기를 떠나는 건가. / 매장기관에 관한것은 당신에게 맡기겠습니다. 어차피 사제석은 하나밖에 비어있지않아. 여기에서 꼭대기 까지 올라가서 아버지의 유산을 모두 써버렸으니. 기회였었어요, 이것이. - 시엘 루트의 내용
*6 전생무한자라고 불리며 다른 사도들과는 다르게 불로불사를 실현하려고 하려고 했다. 원래는 교회의 신관이었으나 한계에 다다르고, 더욱 높은 곳을 지향하기 위해서 할 수 없이 흡혈종이 된다. 당시 최강의 진조인 알퀘이드를 속여서 자신의 피를 빨게 한 로아는 곧 힘이 있는 사도가 되어, 교회에 의해서 봉인되어있던 공석의 27조의 파벌을 한데 모아 일대세력을 구축했다. - 월희 용어사전 개정신판의 내용
*7 당시 최강의 진조인 알퀘이드를 속여서 자신의 피를 빨게 한 로아는 곧 힘이 있는 사도가 되어, 교회에 의해서 봉인되어있던 공석의 27조의 파벌을 한데 모아 일대세력을 구축했다. 이 신참 사도에게 충고를 하기 위해서 알토르쥬가 갔지만, 도리어 당할 정도로 당시의 로아는 강대했다. 그도 그럴 것이, 우수한 마술사로서의 로아와 당시 최고조였던 알퀘이드의 힘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었으니까. 그 결과 27조는 로아를 방치했고, 수년 후에 교회와 공동전선을 편 알퀘이드에 의해서 토멸 당한다. 이후 자신이 선발한 적자(赤子)에게 전생을 반복하며, 실제로 17회나 되는 기간동안 알퀘이드와 끝없는 사투를 하기에 이른다. - 월희 용어사전 개정신판의 내용
*8 긴 금발에, 작은 둥근테 안경을 쓴 남자. 얼굴과 금발로 봐서는, 외국인임에 틀림이없다. 남자는 반듯한 얼굴을 하고 있으면서도, 어딘가 부드러운 분위기가 있었다. 외견은 냉혹한 이미지인데, 어딘가 붙임성있는 눈을 하고있다. .......그 때문이겠지. 명백하게 이상한 사람에게, 저기 하고 말을 걸었던건. - 시엘 루트의 내용
*9 네로와 마찬가지로 영원(永遠)에 고집한 나머지, 로아라고 하는 자아가 엷어져버린 상태다. 쯔키히메 본편에서 등장하는 로아는 토오노 시키(四季)를 베이스로 하고 있기 때문에 흉폭성이 높은 인격이 되어있지만 오리지널 로아는 이지적이며 부드러운 인물이었다. 뭐어, 근본은 냉혹하고 철저한 이기주의자였지만.영원이라는 명제에 홀려서 그 이외에는 필요 없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도구로만 취급해야했을 알퀘이드를 한 번 본 순간 마음을 빼앗겨서, 이후 로아 본인도 알아차리지 못한 상태로 그의 계획은 어긋난 방향으로 향하게 된다. - 월희 용어사전 개정신판의 내용
*10 흡혈귀. 전생 무한자. 본래는 흡혈귀의 적인 교회의 사제였던 인물. 태어났을 때부터 무감동으로, 인간이라고 하는 것보다 하나의 파트 같아 보였다. 사제의 무렵은 인덕도 있어, 상당한 인기인이었다. - 월희 제 3차 캐릭터 인기투표의 내용
*11 그리고. 그 중에서 이채를 띠는 드라마 CD 말입니다만, 이 자리를 빌려서 조금만 보충하겠습니다. TYPE-MOON의 전기(伝奇)……라고 해야 할지, 나스 키노코가 TYPE-MOON에서 쓰고 있는 전기는 『전부 같은 세계』라고 생각되기 십상입니다만, 그건 어디까지나 기본이며, 커다란 두 가지 계통으로 나뉘어져 있다는 건 지금까지 조금씩 설명해왔었습니다. 영령을 서번트로서 사역할 수 있는 Fate 세계와, 영령 같은 강대한 개념을 "자율적인 사역마" 같은 술식에 밀어 넣을 수 있을 리 없잖냐, 라는 게 월희 세계죠. Fate 세계의 밑바탕은 『인류사를 긍정하는 것』이기에 영령도 주역으로서 생각할 수 있습니다만, 월희 세계의 밑바탕은 『인류사를 ■■하는 것』이므로, 그 적대자인 사도들이 주제가 된다, 같은 차이입니다. 그래서. 월희에 등장하는 어떤 인물……교회에 있어서 27조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자……는 『어떤 만남』을 거쳐 강력한 사도가 됩니다. 하지만 Fate 세계에서는 애초에 『어떤 만남』이 없기 때문에, 사도가 될지언정, 『조 중 하나』로 꼽힐 만큼의 힘은 갖지 못하고, 그 비술도 열화하게 됩니다. 그런 부분의 차이…… 세계의 토대는 같더라도 전제가 달라짐으로서 등장 인물의 존재 방식도 달라진다…… 라는 걸 즐겨주신다면 기쁘겠습니다. / ◆ 「할부지, 그럼 「Fake」는? 그 야미나베는 어떤 식으로 취급하는 거야! 나, 궁금해!」 「호호호. 그건 『어느 쪽도 있는』 거란다. 차차 해금된지 한나절만에 레벨 80을 찍은 용자. 마히로야」 「어느 쪽도 있다구……? 홀짝 도박을 하는데 홀짝 양쪽의 요소가 있단 거야? 그 말은 즉,」「그래. 따라서 어느 쪽이라고도 할 수 없는 「FGO 같은 세계」라고 말할 수도 있는 게다, 이리야도 클로에도 레벨 100인 마히로야. 너야말로 나그가 기대했던대로 진짜 용자여. 그래두 가끔은 자중해야 헌다」 - 타케보우키 2017년 4월 15일자 나스 키노코 일기
*12 아키하는 시키에게서, 무언가의 악령 같은것은 물려받아 버렸다. 그것이 원인으로 아키하는 폭주해 버렸지만, 그 사건 후, 아키하는 그것의 고삐를 잡은듯 하다. 간단히 말하자면, 그건은 아키하에게 옮겨간 시점에서 매우 희박해져서, 아키하의 성격이 조금 고집스러워지는 정도의 영향으로 그쳤다, 라는 것이다. .....고집이라기 보다는 짖궂어졌다, 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지만, 본인에게 말하면 화를내기에 그만두자. 그것은 아키하의 성격을 조금 솔직하게 한것만이 아니라, 아키하의 힘 그 자체도 강하게 하였다. 아키하 혼자서는 억제하지 못했던 토노라는『피』를, 그것의 덕분에 아키하는 콘트롤을 할수있게 되었다. 머리의 색을 감출수 있는것도 그것 덕분이겠지. ....결론부터 말하면 무적상태로, 오빠로서는 굉장히 다루기 힘들어졌다. - 코하쿠 루트의 내용
*13 로아: ....아니, 너에게는 볼일 없다 / 알퀘이드: 뭐... 라고? / 로아: 너같은 고장난 물건에는 볼일이 없다, 라고 말했다. 내가 기다리는 것은 너같이 세상에 물든 게 아냐. 꺼져라, 타락한 공주여. 부끄러운 것도 모르고 자신의 결함을 드러내다니. 나와 공주의 해후와는 다르다. 너같은 가짜는 내 손에 쓰러지도록 해라. - 멜티블러드 액트리스 어게인의 로어 아케이드 모드 VS 알퀘이드 대사
*14 시온: 여긴... 지하묘지? 그럴수가, 이 마을에 이 정도 규모의 지하공간은 없었을 텐데. / 로어 : 음? 뭔가 했더니 되다만 흡혈귀놈이었나. 아무래도 사도로써의 매너도 모르는 모양이군. 남의 잠자리엔 허락도 없이 들어오는 게 아냐. 그런건 너, 아니 인간으로서도 상식이잖아?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V시온 아케이드 모드 대사
*15 타란튤라 : 후후훗훗, 불굴의 복수자, 몽테크리스토 백작. 피를 마시는 내 모습을 목격했음에도 이렇게 똑바로 날 응시하는 당신에게는 특별히 알려주도록 하죠. 나의 진정한 이름은…… "미하일 로어 발담용"이라 한다. / 몽테크리스토 : 미하일……로어……? / 로어 : 너희들을 잡아먹는 자다, 인간. / 세계의 뒷쪽, 현실을 때로 조광시키는 신비, 있을리 없는 마술의 영역. 그 더욱 깊은 안쪽에 어둠이 있다. 죽음 그 자체인 자, 흡혈종. 그들의 명칭은 "사도". 타란튤라의 배후에 숨어있는 자의 정체를, 아니 타란튤라라는 대행자의 가면을 쓴 어둠의 정체를 나는 네게 전해지 못했던 게다, 에드몽. 마지막 순간까지 나는 입을 닫고 있었다. 녀석에게 걸린 저주에 의해서. 명분 뿐일지라도 신의 이름 아래 활동하는 성당교회 안에 있어, 선을 표방하는 조직에 있어, 녀석이야말로 악의 교주, 미하일 로어 발담용. 그건 무섭기 그지없는 초자연적인 존재. 영혼의 전이를 증명한 너무나도 일렀던 천재. 수 세기에 걸쳐 육체를 바꿔왔던 전생자이며, 동시에 세계의 모든 걸 알고자 활동하는 탐구자이기도 하다. 신에게 속한 자가 아니면서도 사람을 아득히 초월하여 만상을 원하는 남자, 협회조차도 자신의 도구로써 사용해 조종하려 한 불손한 자. 인류의 예지, 그건 단 한 마디로 집약할 터일진데, 그 자는 더한 것을 원하고 있다. 그래, 제 8 비적회가 입수한 수많은 신비조차도 녀석은 지식의 과정으로 밖에 생각하고 있지 않겠지. 사람을 구하지않은 채, 세상을 구하지 않은 채, 그는 자신의 지식욕만으로 비대화해져가는 악한 현상이기도 하다. 아마도 수많은 천부적 재능을 부여받았으면서, 단 하나, "만남"이란 기적을 부여받지 못한 거겠지. 자신의 길을 바꿀 운명에 만나지 못한 에고(자아)의 괴물. - 칼데아 에이스 수록 부록 드라마 CD 영령전승 암굴왕 에드몽 당테스 편의 내용
*16 누구도 모르는 사이, 그것은 시작하고 있었다. 시작은 유럽 전토를 덮어쓰듯이 만들어낸 거미와도 같은 정보망의 일단을 짊어지고 있던 정보상인의 죽음. 사촌인 죠반니의 연락은 정보상인이 도적 및 해적에게 보복당한 것 같다고 알려줬지만, 틀렸다. 틀렸던 것이다. 청산하기 그지없는 수법은 확실히 무법자의 것. 뒷세계의 방식인 것처럼 생각되었지만, 일선을 넘고 있었다. 그리고, / ??? : 기다리게 했군요. / 정보 상인 : 으으읍……으으읍……!! / ??? : 아니, 그렇게 기뻐하시지 않아도 괜찮다고요. 괜찮습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다음엔 당신 차례입니다. / 정보 상인 : 으읍……! 으으흐읍읍……!! / ??? : 그럼, "성당교회"라는 명칭은 알고 계신지요? ……몰라? 그럼 제 8 비적회는? 뭐어, 당신은 알지 못하겠지요. 세례, 성체, 혼인, 성품, 견진, 고해 등과 같이 7개의 비적을 7개가 아니게 하는 제 8의 비적. 세계 곳곳에 흩어진 성유물을 수집하는 조직입니다만, 저도 그 조직의 일원입니다. 아니, 설마 이곳에, 당신의 자택에 성해포나 성체가 있다곤 미처 생각치 못했어요. 다만 말이죠? 성유물을 은폐하여 사유화하려는 이단자가 있는 듯 한 지라. 그런 부도덕한 자의 감화를 받은 자가 뭐, 저희에게 이빨을 드러내니까. 추기경한테 손을 댈 줄은. 그래서, 네. 어쩔 수 없이. 저도 본의는 아닌 겁니다. 그것만은 부디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본래라면 저흰 마술협회보다도 빨리, 더 많이 신비의 구현인 성유물을 모으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을. 마술협회는 알고 계신가요? 영국에 본거지를 둔 조직입니다만…… 네? 뭔가요? 제 손이 신경쓰이는 겁니까? 하, 하하하, 죄송합니다. 제대로 씻을 수고가 아까웠던지라. 그렇게 눈을 팽창하지 않으셔도. 아아, 이건 피라고요. 당신의 따님 분의 피. / 정보 상인 : 흐으읍……!! 으으으읍!! / ??? : 추르릅……그도 아님 부인 분이셨던가……? / 정보 상인 : 으으읍으으으읍……!! / ??? : 걱정마시길. 당신도 같은 최후를 맞이할 겁니다. 아아, 신을 원망하면 아니 된다고요? 무리인 이야기긴 합니다만. / 정보 상인 : 으읍, 으읍, 으으으읍……!! / ??? : 뭐어, 이것도 자비의 일종일 테지. / 그리고 제 2의 희생. 무관계를 가장하여 설립되었던 스페인의 투자회사 임원과 그 아내, 5살이 되는 딸이 참살되었다. 임원인 남자는 자택 의자에 묶여진 상태로 눈을 뜬 채 절명해있었다 한다. 연속살인이라 눈치챌 수 있었던 건 우리들 뿐이었겠지. 관견은 국경을 넘어 행해진 이들 살인에 대해 관련성을 찾지 못하였다. 희생은 더욱이 계속되었다. 백작의 옛 은인, 모렐 씨의 외제니마저. 여자도, 아이도, 노인도, 적은 모조리 죽여내고 있었다. 괴롭기 그지없는 이상하리만치 한 끔찍함으로 시체를 손괴시키며, 개 중엔, 한 방울의 피조차 남지 않은 시체도 있다 한다. / 몽테크리스토 : 틀림없다. 삼현인의 나머지 1명……추기경이 되지 못한 또 한 명에 의한 짓이다. / 콘체타 : 백작님……! / 몽테크리스토 : 이름도 불분명한 살인자! 훌륭하게도 녀석은 내가 쳐놓은 거미줄을 부숴냈단 이야기다! 하아……. 그래, 그물은 제 아무리 찢겨나갔다 하더라도 틀림없이 녀석에게 들러붙었다. 녀석은 내 일거수 일투족을 주의하고 있는 걸 테지.(담뱃불) 스읍…… 하아……, 허나 이만큼의 희생일 줄은. 타란튤라……였던가. / 콘체타 : 네, 살인자가 남긴 스펠링을 이으면 그렇게 읽혀집니다. / 몽테크리스토 : 희생자의 시체로부터 하나씩 적출된 내장으로 형태를 만든 메시지라니…… 과연, 이것이 성당교회의 방법인가. 혹은 이 타란튤라 라는 놈이 미쳐있는 건가. 복수인가? 안젤로 프라가라는 동지를 잃었기에 행하는. 스읍……, 하아……. 그도 아님, 놀고 있는 건가. 사람의 목숨으로. / 콘체타 : 백작님……! / 몽테크리스토 : 뭐건간에 나한텐 꽤나 통했다고! 난 지금 매우 분개하고 있다! 타란튤라……, 네놈의 행위에, 그리고 나의 무력함에! ……꿀꺽. ……그렇다면, 그렇다면 봐주지 않겠다! / 콘체타 : 백작님……! 비약을 그렇게 대량으로 마셨다간……! / 몽테크리스토 : 말하지 마라, 콘체타! 난, 나의 복수를 위해 죽어간 자들을 기리지 않으면 안 된다. 그리고 그것은 오로지 피만으로 달성되어질 테지. / 콘체타 : 하지만……. / 몽테크리스토 : 잃고 만 목숨에게 내 묵숨을 바치겠다. 나를 뛰어넘는 악랄함으로 덤벼오는 적을, 반드시 쓰러뜨려주겠다. 준비해라, 콘체타! 권토중래이니라!! / 콘체타 : ……알겠습니다. / 그리고 역습이 시작된다. 정보망과 그 일가를 노리는 이상, 타란튤라가 이미 이쪽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있는 건 명백. 그렇다면 반격해 나서겠다고 백작은 결의하였다. 사교계에, 뒷세계에, 정보라는 미끼를 뿌리는 것으로. 구체적으론 이러하다. 지금까지 바깥 표면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수수께끼의 인물, 막대한 재산을 통하여 재정계에 영향을 끼친다고 일컬어지던 몽테크리스토 백작이 대대적으로 손님을 맞아들여 파티를 개최한다고. 미끼를 뿌려, 함정을 설치했다. 안젤로 브라가 신부 때처럼, 백작은 살인자를 꾀어낸다. 사냥터로서 정해진 건 로마, 비라 메디치. 구 메디치 가로 전해지는 대저택. 옛날 왕사를 다뤄낸 일족이 남긴 그걸 백작은 막대한 비용을 들여 일시적으로 자신의 것으로 삼은 것이었다. 준비는 만전. 남은 건 적이 어떻게 나올 것인가. 백작, 이모부님. 부디, 부디……무사하시길. - 칼데아 에이스 수록 부록 드라마 CD 영령전승 암굴왕 에드몽 당테스 편의 내용
*17 몽테크리스토 : 그렇고 말고!! 네놈이 얼마나 브라가와 같은 괴물이라 할지라도!! (숨겨둔 함정. 바닥이 무너져, 땅 속에 숨겨져 있던 강철의 창 3자루가 타란튤라에 육박한다!) / 타란튤라 : 이런 이건……. 창입니까……. 잘도 뭐, 제가 설 장소를 예측하셨군요. / 몽테크리스토 : 수학이다. 숫자는 모든 것의 근본이라고, 고대 그리스의 피타고라스 교단은 말했었지. / 타란튤라 : 박학하시군요. / 몽테크리스토 : 파리아 신부한테서 전해받은 지식. 그 한 줌의 일단이고 말고. 게다가……!! / (제 2의 함정. 아프리카 대륙의 맹수조차 완전히 구속시키는 철사슬이 타란튤라의 전실을 휩싸아맨다!) / 타란튤라 : 이건 또 공들이신……. / 몽테크리스토 : 이걸로 끝이라 생각하지 말라고! / 타란튤라 : 네. 그러니 계속 지켜보는 건 그만하도록 하죠. 흐읍! / 몽테크리스토 : 커헉?! / 타란튤라 : 사슬, 풀어냈습니다. / 몽테크리스토 : 끊어낸 건가! 콩고의 거대 원숭이조차 구속하는 쇠사슬을! / 타란튤라 : 후훗. 마운틴 고릴라와 동등한 취급을 당한 건 처음 겪는 일이군요. / 몽테크리스토 : 큭! / (발포) (회전 권총! 빗나가는 일 없이 타란튤라의 미간에 탄환이 쳐박힌다!) / 타란튤라 : 커억! (탕, 탕, 탕!) / 타란튤라 : 어억……. / 몽테크리스토 : 크하하하! 스스로의 괴물성을 과신했구나, 타란튤라! 네가 제 아무리 초인적인 육체를 지니고있다 하더라도 생명 활동만…… / 타란튤라 : 네? / 몽테크리스토 : 뭣?! 크윽……. / 타란튤라 : 아아……, 관통된 채인 창도 어지간히 방해로군요. (창을 빼냄) 당연히, 상처도 저절로 아물지요. / 몽테크리스토 : 크으윽……! / 타란튤라 : 아아, 그거에요, 그거야! 좋은 표정을 지어주는군요. 당신과 엮였기에 목숨을 잃은 그들도 모두 그런 얼굴을 했었어요. / 몽테크리스토 : 괴물자식! 창도, 쇠사슬도, 두개골을 깨부수는 일격도 네놈에겐 통하지 않는 건가……! 어차피 독도 안 통하는 거겠지! / 타란튤라 : 시험해보시렵니까? / 몽테크리스토 : 이미 창에 발라뒀었다! - 칼데아 에이스 수록 부록 드라마 CD 영령전승 암굴왕 에드몽 당테스 편의 내용
*18 그렇기에 난 이걸 맡기마, 에드몽. 암흑의 비보, 성당교회에 의해 숨겨지고 만 신비의 수많은 오의들. 언젠가 사람의 미래를 열어줄 광채, 그 조각을 나는 빼앗아 교회에 거역하여 숨겨왔다. 그걸 네게 맡기 마. 나의 아들, 에드몽 당테스. 너가 언젠가 인간이 아닌 마성과 만나 패배하려 할 때, 분명 네 도움이 될 테지. 이거야말로 몽테크리스토, 구세주의 산의 지보. 암굴의 심연에 숨겨진 신비, 은피의 궁극임과 동시에 불의 왕으로서 사람을 바꿔내는 14의 돌. 사람이 이뤄낼리 없는 환상의 매장. 가장 먼저 지식. 두 번째로 재보. 그리고, 이것이 세 번째로 내가 너에게 맡기는 마지막 물건이다, 아들아. / 몽테크리스토 : 하핫, 하하하핫, 살인귀, 대행자, 흡혈귀……! 하하, 흐하, 흐하하하핫! / 로어 : 응? / 몽테크리스토 : 알까보냐! 네가 진짜 흡혈귀라 할지라도! 내게 있어선 큰 차이도 없는 거겠지! 대신이라고 말했었지! 넌, 신에! 아니, 아니, 틀려!! 그건 나에게야말로 어울리는 명칭이다! 미하일 로어 발담용!! / 로어 : 검은, 불꽃……? / 몽테크리스토 : 하하, 하하하핫! / 내 몸을 돌연 검은 불꽃이 감싼다. 열은 느껴지지 않는다. 허나 이 때, 이 순간, 나는 알수 있다. 이건 내 힘이다, 무기다, 내 적을 불태우는 것이다!! / 로어 : 이 마력……. / 몽테크리스토 : 왜냐하면, 나는 은원의 화신……!! 아아, 그렇다, 그렇고 말고! 너희의 성전에 일컬어지는 복수라 함은 나에게 있노라니!! / 로어 : 하핫, 그건 신의 말. 인간에게 용서된 것이 아니라고? / 몽테크리스토 : 하핫! 지상에 있어서 분노를 구현화하는 건 이 나 외엔 있을리 없지!! / 로어 : 오오……! 설마 그 검은 불꽃은 몽테크리스토 미솔로지! 구세주의 산에 숨겨졌다는 전설. 신이 없는 인간들이 보던 절망, 지옥, 허무의 화염! 과연. 신화의 영역에 필적하는 힘, 마술회로와 마술각인을 강제로 술자에게 심어내는 물건인가! / 몽테크리스토 : 닥쳐라! 흐으랴아아앗!! / 로어 : 쿠어어억……!! / 호텔의 벽이 간단히 무너져 간다. 내 손에서 뿜어져나가는 검은 불꽃은, 그래, 무엇이건 간에 분쇄할 테지. 괴물의 육체라 할 지라도! / 로어 : 여긴 너무 비좁군, 흐읍! / 몽테크리스토 : 놓칠 것 같나! 하앗! / 로마의 밤을 도약하며 로어를 쫓는다. 깊은 상처를 입고 있을 터인데 내 육체는 엄청난 성능을 발휘하고 있었다. 밤의 하늘을 비상하는 것처럼. / 로어 : 공중전인가, 것도 좋겠지! 하앗! / 몽테크리스토 : (초고속의 날카로운 연속 공격! 발차기, 주먹, 발차기, 지두, 3번째 발차기 뒤에 오는……) / 로어 : 흐읍! / 몽테크리스토 : (뇌격!!) (충돌) / 로어 : ……북방의 대로인가, 나쁘지않군. / 몽테크리스토 : 동감이다! 사람 하나없이 넓은 장소라면 네놈을 불태우는데 사양따위 필요없지! 하앗! / 로어 : - 크윽! / 몽테크리스토 : (녀석의 반대편을 박차 펼치는 초고속 공격! 불을 휘감은 나의 몸이 로어의 육체를 도려낸다! 한 번으론 안 끝낸다, 2격, 3격, 4격!!) / 로어 : 커윽, 커억!! / 몽테크리스토 : 재생따윈 안 시킨다!! / 로어 : 기어 오르지……마라……!! / 몽테크리스토 : 치잇! / 로어 : 4개의 복음을 통하여 그대를 선별한다. / 몽테크리스토 : 크, 크윽……! (묘한 빛이 내 몸을 묶는다. 고속이동이 강제적으로 제지된다. 이건……!) / 로어 : 동모의 정심을 보여라!! / 몽테크리스토 : 크아아아아아악……!! (거대한 십자가의 뇌격이 내 정신을 꿰뚫는다. 버텨라……, 버텨라, 버텨라!! 이곳에서 죽을 수는 없도다!!) / 로어 : 흐읍! / 몽테크리스토 : - 크악, 아악……! (잡혀버렸다, 돌로된 바닥에 쳐박혀지고 있어! 충격으로 전신이 울린다……!!) / 로어 : 7대째의 기술을 쓰게 될 꼴이 될 줄은. 하앗! / 몽테크리스토 : 크아아아앗!! / 로어 : 7대째의 내가 습득한 기술은 저주의 오의. 그에 더해…… / 몽테크리스토 : 아윽! / 로어 : 4대째의 내가 습득했던 다중결계, 무형의 감옥 안에서…… 저주받아 썩어 문드러지도록 해라, 몽테크리스토 백작! / 몽테크리스토 : 아으, 으으으으으윽……!! (끝날까 보냐, 끝날까 보냐! 나 또한 너와 같이 인간이 아니다! 나의 몸은, 이미 복수귀!! 아직 진정한 복수를 끝맺지 못한 채, 무너지는 일 따위 있을리 없다!!) (은원의 화염이여……! 나의 영혼을 집어삼켜, 불타올라라! 나의 몸 전부, 검은 화염으로 바꿔라!!) / 로어 : 결계의 안에서 불꽃을……! 결계를 부수는 건가……!! / 몽테크리스토 : 나의 분노, 원념……! 깊이 맛보거라……!! / 로어 : 오오, 오오오오오…………!! 나의 육체조차 불태우는 화염이라고……!? / 몽테크리스토 : 하하, 하하하, 하하하하하!! 너인가, 나인가! 어느 쪽의 영혼이 불살라지는게 먼저인가! 이 손은 결코 놓치지 않는다, 미하일 로어 발담용!! / 로어 : 영혼조차 불태우는 불꽃이라고?! 그런 게 있을리…… / 몽테크리스토 : 있고 말고! 이곳에!!! / 로어 : 불탄다, 불태워진단 건가, 이 내가……!! / 몽테크리스토 : 하하하, 왜 그러냐, 왜 그래!! 재생해라! 신의 이름 아래, 메시아를 흉내내보아라! / 로어 : 네놈!!! / 몽테크리스토 : 흐흐, 흐하,흐하하, 하하, 하하하하하하!! / 로어 : 바보같은, 바보같은……, 바보같은바보같은바보같은바보같은바보같은바보같은바보같은바보같으으으으은!!! 나는 전생자, 설령 육체가 무너지더라도! 무한의…… / 몽테크리스토 : 아하하하하하하!! 절망해라, 그것이, 지옥이다. 충분히, 썩어 문드러져라. /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 정신을 차렸을 때, 나만이 서있었다. 작은 불씨만을 남긴 채, 타란튤라, 로어라 이름을 밝힌 흡혈귀는 사라져 있었다. 나는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다. 대신, 육체에 새겨져 있던 듯한 것이 사라져 가는 느낌이 있었다. 아마 그것이야말로 "몽테크리스토의 비보"였던 거겠지. 파리아 신부, 난 또 다시 당신에게 구원받은 건가. 두 번 다시 이 몸이 검은 불꽃을 발할 일은 없을 테지. 예를 들면 그래, 이 몸이 그 괴물, 흡혈귀처럼 정상의 존재로서 다시 태어나지 않는 한. 하아……, 자아, 해야 할 일을 마저 하도록 하지. 콘첸타. 가능하면 이 세상이 아닌 어딘가, 은원의 저편에서 지켜보거라. 내가 향하는 복수의 길을. - 칼데아 에이스 수록 부록 드라마 CD 영령전승 암굴왕 에드몽 당테스 편의 내용
*19 로아에게서 물려받은 마술지식은 마술협회의 그랜드(최상위)급 마술사에 필적하며, 겉으로는 마술을 금지하고 있는 교회에서조차 보물 취급을 받고 있다. 다만, 시엘 본인은 로아의 지식을 발휘하는 것을 싫어하고 있다. - 월희 용어사전 개정신판의 내용
*20 원 액션으로 발동하는 「스냅」은 단순한 장거리 공격으로 써먹으면 되고 커멘드가 복잡한 「세트」는 설치형의 트랩으로 사용된다. 방전 현상을 좋아하는지, 로아의 마술은 번개 속성을 가지는 것이 많다. - 4차 캐릭터 인기투표 中, 로어 항목의 내용
*21 알퀘이드(아키타입 어스) : 목숨을 건 곡예였구나, 광대. 그 각오에 답하도록 하지. / 로아: 역시... 본체가 나오지않으면 얘기가 안되겠지. 마술회로를 전부 방어로 돌려서... 자, 몇초나 버틸 수 있을까.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로어 아케이드 모드 엔딩 대사
*22 .........뭐 상관없지만. 그래서 너는 자신의 마술이론을 완성시킨 것인가. 나는 여기에서 나갈 마음은 없으니까, 너에게 맞추어서 살아갈수는 없어. 뭐, 다행히 나는 여자다. 빨리 아이를 낳아서 너를 도와주도록 하지. - 시엘 루트의 내용
*23 하지만, 그 부자유와 바꾸어서, 나는 정말로 우수한 육체를 손에 넣었다. 지금까지. 나는 육체와 가정을 저울에 달아서, 그 결과서로 정말로 우수한 육체는 만나지 못했다. 하지만──이번의 육체가 가진 마력회로의 다양함은 과거에 있어서도 최대이면서, 본래의 나──첫번째의 나 정도의 동등한 소질을 가지고있다. - 시엘 루트의 내용
*24 [.......이상하네, 그거. 아무리 전생을 했다고 해도, 그 아이는 분명히 인간이잖아. 그러면, 아무리 전세의 인격이 자각한데도, 몸은 흡혈귀로는 되지 않는거잖아?] [전생하는것은 인격이 아닌 혼이에요. 그러니까 인격은 매회, 『뱀』이 어떤 가정에서, 어떻게 자랐는가에서 변화해요. 하지만 대본의 혼에 변화는 없어요. 한 번 진조에게 피를 빨린 인간은, 그 육체는 물론 혼까지 오염되어요. 육체를 변모하는 것은 혼이에요. 『뱀』은 혼이라는 정보 모두를 이어가는 것이니까, 어쨋든 『뱀』이 자각한 시점에서 육체도 흡혈귀가 되어버리는 것이 되지만─────] - 시엘 루트의 내용
*25 [......선배. 그 뱀이라는 녀석은 어떤 녀석이야.?] [일단 남성이지만, 전생체의 육체에 의해서 성별은 변화해요. 이 사도의 귀찮은 점은, 그 발견이 극히 곤란하다는 공통점이 있어요. 뭐라해도 아기로 해서 태어나고, 부모님이 있어요. 『뱀』이 흡혀뤼로 해서 육체와 의식을 변모하는건, 『뱀』이 만족스럽게 활동할수 있는 나이가 되어서에요. 그러니까 그때 까지는 흡혈귀로 해서의 편린(片鱗)을 보여주지 않아요. 그 때문에 한번 『뱀』으로 자각하면 지금까지의 인간관계를 이용해서 완전히 사회에 녹아 들어가요. 교회가 『뱀』을 알아차렸을 때는, 대개 하나의 거리가 그대로 사도(死都)가 된 후라고 들었어요.] - 시엘 루트의 내용
*26 [....결국, 네로는 흡혈귀 살인에는 전혀 관계가 없고, 최근 1개월간 거리를 떠들석하게 한것은 다른 흡혈귀의 짓이라는 거야........?] [응, 그런거야. 하지만, 이건 내가 해결할 문제니까 시키는 신경쓰지 않아도 돼. 그런것 보다, 저기.] (중략) [.........나의 『적』이 간단히 발견되지 않는 것은, 『적』이 사자를 많이 사용하고 있으니까. 그 녀석이 자신의 손을 더럽히는 건 딱 한 번. 그 후는 사자가 된 인간을 조종해서, 자신은 자고 있는 것 만으로도 영역을 넓혀가. ────살인사건이 의한 유체가 몇 구나 발견되었다고 했지만, 그런것은 위조에 실패한 것 뿐인 거야. 실제로, 이 거리의 희생자는 100명을 넘어가고있어. 아무도 모르게 없어진 사람들의 일부분이, 당신들이 떠들고있는 희생자 라는 것이네.] - 시엘 루트의 내용
*27 정말로, 싱거웠다. 나는 쇄약한 몸을 한채로, 양친의 목을 물어서 꿀꺽꿀꺽 하고 소리를 낸다. 두 사람분의 피와 목숨을 빨이 들이고, 나는 몸을 일으켰다. [───백년 만인가. 지금의 육체는, 상당히 매력적이다.] - 시엘 루트의 내용
*28 [........먼 옛날의 이야기다. 영원을 살아간다 라는것을 생각하던 어리석은 것의 말로다. 그것을 손에 넣은건, 결국 누구도 아니었다 라는것이지.───영원을 살아간다. 그게 로어가 꿈꾸던 기적이다. 나는 윤회전생을 하는 것이야말로 영원이라고 하였다. 하지말 말이야, 그걸것은 하나의 혈족을 계속 이어가는것과 별반 차이가 없는거다. 죽음을 받아들인 로어라는 것의 자손이 마지막에 얻는 힘이 있다고한다면──그것은 흡혈종으로서 다른 사람의 목숨을 빼앗는다, 라는 것이아닌. ........소년. 너 같이 죽음을 보는 힘 이야말로, 죽음에 도전한 나에 상응하는 결과이지는 않았는가, 하고 말이야.] - 시엘 루트의 내용
*29 "그, 그러고 보니 로어라는 자는 시엘님을 딸이라고 했습니다만......" / "...... 그래요. 로어의 전생체로 선택된 사람들은 피가 연결되지 않은 로어의 자손, 즉 아이인 거야. 특히 로어는 나를 마음에 들어했었고, 다른 전생체보다 애착이 있었겠지요." - 월차의 내용
*30 [이 나는 18번째 나다. 내가 전생처를 고르는 조건은 알고있겠지. 오래된 이능자로서의 혈통을 가지고, 사회적으로 큰 영향력을 가지는 가계. 이 두가지 조건에 맞는 것이 뭔지는 말할 필요는 없겟지. 18번째───선대의 나는, 멸하기 전에 토노라는 혈통을 후보로 두었다. 극동의 땅을 고른 것은 기분에 따라서이지만. 흥, 17번 반복해 오면서, 무엇하나 변화가 없는 인생에, 새로운 자극을 구한것일지도 모르지만.] - 시엘 루트의 내용
*31 하지만, 그 부자유와 바꾸어서, 나는 정말로 우수한 육체를 손에 넣었다. 지금까지. 나는 육체와 가정을 저울에 달아서, 그 결과서로 정말로 우수한 육체는 만나지 못했다. 하지만──이번의 육체가 가진 마력회로의 다양함은 과거에 있어서도 최대이면서, 본래의 나──첫번째의 나 정도의 동등한 소질을 가지고 있다. - 시엘 루트의 내용
*32 "후후, 하하하, 아하하하하하하하! 그래, 너 그랬었구나! 설마 설마 했지만 정말로 그랬을 줄이야! 정말 재밌어, 이러한 사태는 800년 동안 되풀이되어 온 중에서도 정말 처음 있는 일이야......! 그렇다면 아마도 이번엔 지금까지랑은 다른 전개가 기다리고 있겠군......!" - 알퀘이드 루트의 내용
*33 로어 : 4개의 복음을 통하여 그대를 선별한다. / 몽테크리스토 : 크, 크윽……! (묘한 빛이 내 몸을 묶는다. 고속이동이 강제적으로 제지된다. 이건……!) / 로어 : 동모의 정심을 보여라!! / 몽테크리스토 : 크아아아아아악……!! (거대한 십자가의 뇌격이 내 정신을 꿰뚫는다. 버텨라……, 버텨라, 버텨라!! 이곳에서 죽을 수는 없도다!!) / 로어 : 흐읍! / 몽테크리스토 : - 크악, 아악……! (잡혀버렸다, 돌로된 바닥에 쳐박혀지고 있어! 충격으로 전신이 울린다……!!) / 로어 : 7대째의 기술을 쓰게 될 꼴이 될 줄은. 하앗! / 몽테크리스토 : 크아아아앗!! / 로어 : 7대째의 내가 습득한 기술은 저주의 오의. 그에 더해…… / 몽테크리스토 : 아윽! / 로어 : 4대째의 내가 습득했던 다중결계, 무형의 감옥 안에서…… 저주받아 썩어 문드러지도록 해라, 몽테크리스토 백작! - 칼데아 에이스 수록 부록 드라마 CD 영령전승 암굴왕 에드몽 당테스 편의 내용
*34 "잘못 말한 것 같은데, 네로. 현존하는 사도는 27조가 아니라 28 아니었어? 너희는 [뱀]을 동포로서 인정하지 않는 거야?" "물론이지. 놈의 사상은 우리와는 너무도 달라. 놈은 흡혈종이라는 의미를 갖지 아니한 흡혈종이다. 따라서 많은 사도들은 녀석을 동포로서 인정하지 않지." - 알퀘이드 루트의 내용
*35 " - 네로. 너, 이 고유결계를 누구한테 - ""알고 있을텐데. 네놈의 원수인 '뱀'이, 스스로 자청해서 내게 가르쳐준 거야. 그렇다고는 해도 이번 대의 놈에게서 배운 건 아니야. 파리에서 놈이 네놈한테 죽기 전에, 내게 이 '우리'를 어떻게 만드는지를 가르쳐 줬지." - 알퀘이드 루트의 내용
*36 .........너의 이론은 잘 모르겠어. 그러면 명제인 영원과는 거리가 멀다구, 뱀이여. / 아니, 영원 입니다. 멸할 때는 모두가 멸하면 돼. 관측자가 없어지면, 그것 모두가 불변. 제가 체현하는 영원은, 그 때 까지의 거짓 처음의 그것 입니다. 나에게는 모든것을 무로 돌아가게 할 힘이 없어. 그러니까 그 때 까지, 이렇게 계속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에는, 그것 외에 하나의 즐거움 이라는게 생겼지만. / 일부러 나를 부른 목적은 그것인가. / 네. 당신의 안에 있는 그것을 조금씩 형태로 할 수 있는 신비를 가르쳐 드리죠. 그 신대의 업을 가지고, 당신에게 잡히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혼돈이여. - 시엘 루트의 내용
*37 로아: 아아, 너와 창세의 땅을 완성시키던 때는 즐거웠어 한번 더 공동연구를 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네로 아케이드 모드의 대사
*38 [그런데, "뱀" 도 무참한 것이다. 흡혈종이 되기 전은 교회의 사제였던 남자가, 네녀석 같은 사신의 표적이 되자마자, 죽을 줄은 . 녀석이 살아있으면, 나의 체내의 혼돈도 지금은 법칙성을 가지고 있었겠지......그 정도의 마도의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발휘도 못하고 멸할줄은, 정말로 무념이다.] ["뱀" 과는 맹우(盟友)였다. 왜 네녀석이 녀석에게 집착해 적시하고 있었는 지에는 흥미가 없지만───이미 입도 움직일수 없는것 같군.] - 알퀘이드 루트의 내용
*39 관계자 여러분에게 통지. 헷갈리기 쉬운 건 알지만, 네로와 로어를 틀리는 건 이제 그만 두세요. - 가월십야 데일리 메시지의 내용
*40 "시치미 떼도 소용없어. 원래 로어는 내가 사도로 만들어 버린 녀석인걸. 빼앗긴 내 힘이 어디서 꿈틀대고 있을지는 간단히 느낄 수 있어" - 시엘 루트의 내용
*41 [에에. 토노라는 혈통을 찾아내서, 그것을 다음 전생의 후보로 선택한 것은 저이니까. ......뭐, 실레로 로어의 의식이 부상하지 않으면 『나타났다』라고 알수없으니까, 별로 도움이 될만한 기억은 아니었지만.] - 시엘 루트의 내용
*42 [그녀가 활동하고 있으면, 그 부하인 로어의 의사도 활성화되요. 토노군의 안에있는 로어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녀를 잠재우던지 쫒아낼 수 밖에 없어요. 그러니까, 여기에서 그녀를 쓰러뜨리는 것은 일석이조에요.] - 시엘 루트의 내용
*43 로아의 속칭. 사도들은 전생해서 계속해서 살아가는 그에게 그런 이름을 붙였다. 원래부터 연금술을 알고 있던 로아에게는 상응하는 속칭이라고 할 수 있겠지. 연금술이라고 하면 시온인데, 시온은 아틀라스의 연금술사이기 때문에 서양마술에 치우친 연금술사들과는 다른 존재. 만물, 물질의 유전은 공통된 테마이지만 아틀라스의 연금술사는 로아를 경시하고 있는 듯 하다. 시온도 저렇게 보이지만 선민사상이 강하기 때문에, 로아를 깔보고 있는 구석이 있다. ……어라? 시온과 시엘은 실제로는 사이가 나쁜 건가……? - 월희 용어사전 개정신판 中, 뱀 항목의 내용
*44 로어는 게임상에서는 시키(四季)와의 차별화를 두어, 사츠키 루트(!!)의 진(眞) 로어로서 재현되고 있다. 마술사로서의 특성이 전면으로 드러나있어 부수는 것 밖에 재주가 없는 아오코와는 다르게, 「머리가 좋은」 마술사로서 등장. - 4차 캐릭터 인기투표 中, 로어 항목의 내용
*45 알퀘이드 루트와 아키하 루트의 타치에(立ち繪)가 다른 것은 자그마한 서비스. 로아의 의식이 강한 상황과 시키(四季)의 의식이 강한 상황의 변화인데, "이 만큼이나 긴 게임인데, 악역의 얼굴 변화 정도도 없어서는 하기 싫어지겠지"란 이유로 인해 다른 타치에가 되었다. - 월희 용어자선 개정신판 中, 토오노 시키 항목의 내용
*46 "그렇네요. 취미의 문제가 아닐까요. 시키의 의식이 엷었던 때는 한 때 로어로서의 기호가 표면화하여 이런 복장이나 머리모양을 하고 있었습니다만. 시키군 쪽에서 어떤 이유에 의해 시키군의 자아가 거의 완전히 붕괴해 버렸으므로, 인격을 토대로 하는 로어도 표면화하여 출현하지 못했다. 라는 게 아닐까 하고." - 월희 배드엔딩 시에루 선생님 코너의 내용
*47 제1회에서는 몹시 나쁜 결과로 끝나, 부비(booby)상으로 전용그림을 그려 준 것이 유명하다. - 월희 제3차 캐릭터 인기투표의 내용
*48 엔젤 노츠 : 나스키노코의 소설. 동인지 「엔젤보이스」수록. 그 「로어」는, 이 소설의 원안이 되는 스토리에 등장한다. - 채팅창 좌담회 제2야 각주
*49 [내가 로어를 빼앗아 버리면, 당신은 내가 죽을때 까지 살아갈수 밖에 없게되. 당신이 죽기 위해서는 교회에서 준비한 전생비판의 성검으로 로어를 죽이지 않으면 안돼.] [읏.........그게.......어쨋다는, 거에, 요.] 괴로운듯이, 반은 몽롱한 의식으로 시엘이 대답한다. [하지만, 괜찮아? 로어가 죽는다는 것은 당신도 죽는다는 거야. 로어를 소멸하면, 당신의 이 몸도 보통의, 시시한 인간의 몸으로 돌아가게 되잖아.] [.......그게.....저의, 바램.......이에요.] [그래. 불쌍하네. 그녀의 바램은 이루어지지 않아. 나는 이번에야 말로 로어를 빼앗아 가겠어. 저기에 있는 육혼을 이 손으로 몇 백번이나 찟어서 말이야.........!] - 시엘 루트의 내용
*50 나는 분명히, 이제 절대로, 무슨일이 있어도 살아 남는다. 그렇게 확신하고, 나이프를 쥔 손에 힘을 주었다. ───로어, 의사를 죽이는것이 의사의 힘이라고 한다면. 너는 혼자, 나는 셋이다. 그곳에, 진다는 도리가 있을리가 없어──────! / 낯익은 길을 걸어서, 언제나의 뒷골목으로 들어가서, 이상한 장소로 나와버렸다. 학교에서 저택으로 돌아갈때의 길 도중에, 이런 장소가 있는줄은 몰랐다. 열린 광장. 주위에 벽같은건 없는데도, 인기척이 전혀 없었다. 마치 세상에 이 장소밖에 없는듯한 정숙함 속에, 누군가, 벤치에 않아서 책을 읽고있다. [────────────] 긴 금발에, 작은 둥근테 안경을 쓴 남자. 얼굴과 금발로 봐서는, 외국인임에 틀림이없다. 남자는 반듯한 얼굴을 하고 있으면서도, 어딘가 부드러운 분위기가 있었다. 외견은 냉혹한 이미지인데, 어딘가 붙임성있는 눈을 하고있다. .......그 때문이겠지. 명백하게 이상한 사람에게, 저기 하고 말을 걸었던건. 무슨 일이시죠, 하고 남자는 얼굴을 들었다. 뭘 하고 계세요, 하고 물었다. 보시는대로 독서를 하고 있습니다, 하고 남자는 웃었다. 재미있습니까, 하고 물었다. 남자는 굉장히 상냥한 웃음을 띄우면서, 재미있지는 않아요, 하고 단언했다. 남자는 일어선다. 벤치에는, 남자가 읽고있던 오래된 책이 남았다. 저기, 하고 말을 걸었다. 책을 잊으셨는데, 하고 말하니. 다 읽었으니까요, 하고 남자는 어깨를 움츠렸다. 펄럭펄럭, 하고 책의 페이지가 넘어간다. 바람은 불고있지 않았다. 어느덧 페이지는 떨어져서, 한장 한장, 허무하게 사라지듯이 멀어져간다. 그 휘날리는 종이사이로 숨듯이, 남자의 모습은 점점 희미해져간다. 어디로 가는건지, 물어보니, 원래부터 자신은 어디어도 없다, 하고 남자는 대답했다. 그건 책을 읽는 관측자에 지나지않아. 책이 없어지면, 관측자도 또한 존재하지않아. 이윽고 모든 페이지가 날아가고, 책이 없어졌다. 남자의 모습도, 당연히 없다. 그렇데 되면, 본래 자신의 것이아닌 이 장소의 기억도 없어지는게 도리인가. 영원히 전생의 기억을 이어가던 책은 사라져. 로어라고 불리던 흡혈귀는 맥빠지게 미련없이, 800년 만의 죽음을 맞이했다. - 시엘 루트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