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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토오노 시키

타입문 백과

토오노 시키

最終更新:2022年09月26日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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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본 항목은 구 설정이 월희 리메이크에서 리메이크되었습니다. 이에 관해서는 토오노 시키 - 리메이크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한자 遠野志貴
생일 10월 15일
혈액형 AB형
신장 & 체중 169cm & 57kg
성우 스즈무라 켄이치(*2), 노지마 켄지(*3)

통칭 살인귀/초절륜인/벽창호/시키찌(しきっち)
필살기술 직사/극사 나나야/방금 그건 문제있어, 라고 생각하게 하는 자기희생
천적 ……히로인 전원(천적?)
지형 효과 [UP]쓸데없음이 없는 방/[DOWN]호화로운 방
결정 대사 「―――가르쳐주마. 이것이, 사물을 죽인다는 것이다」
출처 : 월희 제 2차 캐릭터 인기투표

토오노 시키는 월희의 주인공이다. 직사의 마안의 소유주 2인의 한 명.
작품 내에서 토오노 시키(遠野志貴)와 동명의 토오노 시키(遠野四季)가 등장한다.
국내에서 보통 후자의 토오노 시키는 전자와의 구분을 위해 음독으로 읽어 사계(四季)로 지칭한다.
사계에 비해 빈도수는 적은 편이나 전자의 토오노 시키도 구분을 위해 음독으로 읽어 지귀(志貴)로 지칭하는 경우도 가끔 있다.


인물 설명

본명은 나나야 시키(七夜志貴). 나나야가의 전 당주였던 나나야 키리의 아들이자, 토오노 마키히사의 양자. 토오노 마키히사에 의해 벌어진 나나야 가문 멸족 사건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았다. 유일하게 살아남은 시키를 마키히사가 반 재미로 데려다 토오노 가문의 양자로 넣어 버렸다. 양자로 들어와 사계, 토오노 아키하, 히스이와 만나서 친해졌다. 2년 간 이어진(*4) 평화는 잠시, 얼마 안 있어 마의 피가 폭주해 날뛰는 사계에게서 토오노 아키하를 지키려다 대신 칼에 찔려 죽어버렸다. 죽어버린 시키는 직후 토오노 아키하가 자신의 식신행사 능력으로 생명력을 나눠 주어 다시 살아났으나, 마침 옆에서 아버지 토오노 마키히사의 손에 처단 당한 사계가 자신의 공융 능력으로 막 살아난 시키의 생명력을 빼앗아 재생했다. (*5)

사건 이후 자신의 친아들 사계를 죽이지 못한 토오노 마키히사가 벌인 은폐작업의 일환으로 기억 수정을 당한다. 암시에 의해 나나야 가에서 지냈던 기억과 사계에게 죽어버린 기억을 전부 잊어버리고 자신을 진짜 토오노 시키로 인식하게 된다. 이후 토오노 가의 분가인 아리마가로 쫓겨나 8년 간 그 곳에서 키워진다. 미사키 고등학교에 다니던 중(*6), 2학년일 적에 양 아버지 마키히사의 비보 소식과 함께 토오노 아키하의 귀환 명령을 받아 다시 토오노 저택으로 돌아온다. 이후, 본편의 루트에 따라 각각 다른 사건을 겪게 되어, 본격적으로 흡혈귀와 마가 출몰하는 비일상의 세계에 휘말린다.(*7)

죽어버린 영향으로 평범한 사람이라면 미쳐버릴 영향을 뇌에 미치는 직사의 마안을 얻었으나 우연히 마주친 마법사 아오자키 아오코에게 받은 마안살로 평소에 눈을 억제하고 있기에 살인귀가 되지 않고 멀쩡히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8) 공융으로 이어진 사계의 영향으로 두통과 빈혈을 겪어 조퇴를 밥 먹듯 한다.(*9) 나나야 가문의 피를 타고난 영향인지 날붙이를 비정상적으로 좋아하며 근본은 쿨한 사람이다. 인생관은 속세를 떠난 사람 마냥 자포자기적이다. 아오코와 약속한 '올바른 어른'이 되려고 노력하는 착하기 이를 데 없는 청년. (*10) 여러 차례 죽음을 접했기 때문인지 죽음에 대한 공포가 없다.(*11) 만인에게 무해하지만 악의를 갖고 접하면 반드시 파멸시킨다는 특이한 타입의 정의의 사자다.(*12) 요령이 좋아 무엇이든지 그런대로 해낼 수 있다.(*13) 연애에 둔하고 모두를 균등하게 취급해 난봉꾼으로 오해받기도 하나 일단 한 사람을 정하면 그 사람 일편단심이다. 거울과 같은 성격이라 상대가 원하는 모습을 무의식중에 체현한다. (*14)

받을 수 있는 건 받아 주며 사람의 호의를 솔직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신조다.(*15)(*16) 좌우명은 '가능한 한 현재를 즐긴다'.(*17) 평소 얌전한 대신,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 마주하면 벌컥 뒤집어져서 눈에 뵈는 게 없이 날뛴다.(*18) 많은 것을 겪어서인지 시엘 만큼은 아니지만 크게 달관해 있다.(*19) 소시민적인 면이 있어 행복을 솔직하게 기뻐하지 못하며, 토오노 가 특유의 예의범절을 싫어한다.(*20) 죽음을 겪고, 죽음이 보이기 때문에 살아있다는 것 만으로 행운이라 생각한다.(*21) 정에 이끌리기 쉬운 편이다.(*22) 자리에 없는 교사에게도 경어를 쓰는데 본인은 이를 연약함으로 느낀다.(*23) 본인은 스스로를 어둡다고 생각하나 주변 사람들의 평은 먼저 꺼내는 말수가 적을 뿐이라 한다.(*24)


본편에서의 행보

월희에서는 루트에 따라 다르나, 자신의 정체 & 토오노 가문의 사정과 코하쿠의 음모(*25), 인간과 공존할 수 없는 알퀘이드 브륜스터드의 한계와 같은 시련을 겪는다. ADV라는 장르의 특성 상 수 많은 배드엔딩을 맞이하며, 후배 격인 에미야 시로와 비교해서 우울한 내용으로 끝나는 엔딩이 많은 편이다. 자세한 내용은 본편을 직접 해볼 것.

■ 월희의 정식적 결말은 알퀘이드 루트 굿 엔딩에 아키하 루트의 이야기를 중요한 핵을 거치지 않은 정도로 섞은 결말이다. 반대로 월희가 아닌 토오노 시키를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로 보면 토오노 가 루트(아키하 루트, 히스이 루트, 코하쿠 루트) 쪽이 결말이 된다.(*26)

■ 토오노 가 루트의 경우 루트에 따라 시키가 아리마 가의 생활을 버리고 토오노 저택으로 돌아온 이유가 다르다.
→ 아키하 루트 - 8년 전 혼자 내버려 둔 아키하와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27)
→ 히스이 루트 - 8년 전 코하쿠가 준 리본을 히스이의 것으로 착각해서 히스이에게 돌려주러 왔다. 결과적으로 파탄이 일어난다.(*28)
→ 코하쿠 루트 - 기본적으로 히스이 루트와 같으나 파탄이 일어나기 전 시키가 히스이의 모순된 발언을 알아차려 이후 유도심문으로 리본의 주인이 코하쿠라는 사실을 밝혀냈다.(*29)

■ 월희2에서는 흡혈충동이 심해져 가는 알퀘이드 브륜스터드의 폭주를 막을 방도를 찾고 있었다. 사도들 사이에서 진조의 호위기사(살인귀)로 지명도가 생긴 상태다.(*30) 직사의 마안의 폭주가 심해져 마안살을 사용하지 못하고 붕대를 눈에 감는다. (*31) 누군가에게 정보를 받아 토크에서 2대 아인내쉬를 소멸시켰다. (*32) 프렐류드에서 네로 카오스의 뒤를 계승할 루바레를 죽이고 그녀의 유물을 탈취한다. (*33)

■ 월희의 모든 루트를 끝내면 나오는 월식은 월희2의 에필로그다.(*34)
시키는 작품 종결 이후 오래 살지 못할 운명이다.(*35)


본편 외 작품에서의 행보

팬디스크 가월십야, 평행세계의 이야기 멜티블러드 등에서는 본편의 우울한 스토리라인에서 벗어나 비교적 행복한 축에 속하는 생활을 한다.
평온함에서 일탈한 정신없는 일상은 이전과 다름없다.

● 가월십야
길을 가다가 트럭에 치이려 하는 고양이를 구하기 위해 몸을 날린 시키는 트럭에 치였다. 이로 인해 정신사(精神死)할 상황에 처한 토오노 시키의 꿈에 렌이 개입한다. 여차여차해서 꿈의 이야기를 반복한 시키는 세계의 정체를 파악하여 렌과 사역마의 계약을 맺어 깨어났다.(*36) 꿈 속의 세계는 끝없이 반복되었다. 바깥에서는 3일 정도의 시간이 흘러 깨어났을 적에 7월 말이 되었다.(*37)

● 멜티블러드 시리즈
미사키 마을이 타타리의 발현장소가 되어서 이를 처리하기 위해 활약한다.


토오노 시키의 특징

■ 직사의 마안
토오노 시키는 본래 나나야 가문의 일원이 유전으로 전하는 초능력인 정안을 지녔다. 그 능력이 죽음을 이해하게 된 뇌수와 연결되어 직사의 마안처럼 작동하는 것이다.(*38) 가끔 본래 사용용도에 걸맞게 영시라던가로 작동한다.(*39) 이외, 토오노 시키의 직사의 마안에 관련된 자세한 설명은 직사의 마안 항목을 참조할 것.

■ 마안살
토오노 시키는 정안의 컨트롤이 불가능하다. 직사의 마안은 항시 가동상태. 더불어, 죽음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뇌가 심한 과부하를 받는다. 심한 두통을 동반하며 한도를 넘어버리면 뇌가 망가져 버린다. 때문에 평상시 마안살이라는 도구를 이용해 마안을 봉인한 채로 살아간다. 존재부적합자(存在不適合者)라 할 수 있다. (*40)
→ 월희2의 토오노 시키는 더욱 더 강력한 살인귀가 되어 마안살을 쓰고 있어도 죽음의 선이 보이게 되어, 그것을 억누를 붕대를 감는다. (이 묘사가 직사의 마안이 강해진 것인지, 단순히 마안살로 억누를 수 없을 뿐인지에 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41)
→ 월희의 흡혈귀 루트에서 밤에 돌아다니다 네로 카오스를 만났을 때 안경을 써도 선이 보인다는 묘사가 등장하며(*42) 공융으로 로어의 의식이 전이해 오자 그 영향인지 마안살을 써도 선이 보였다. 안경을 의식하는 것이 영향을 미치는지, 안경을 쓰고도 그걸 모르고 안경을 찾는 시키에게 시엘이 안경을 씌워주는 척 하자 선이 안 보이게 됬다.(*43)

■ 살인충동
살인귀라 불리는 나나야 가문의 유전특성 살인충동을 지녔다.(*44) 본편의 활약상을 보아 매우 유용한 것 같다. 자세한 내용은 살인충동 항목을 참조할 것.

■ 나나야 체술의 기초, 체술의 재능
나나야가에서 훈련받은 나나야 체술의 기초를 본능적으로 숙지하고 있다. 마에게 대적할 때 도움이 되며(*45), 시키에게 있어 비장의 카드라 할 수 있다.(*46) 체술과 암살에 관해서 전문적으로 배우지는 않았으나 타고난 재능은 아버지 나나야 키리를 앞선다. (*47)

■ 운동능력
→ 어릴 적 나나야 체술의 기초를 훈련받은 토오노 시키는 보통으로 싸울 수 있게 상향 조정된 멜티블러드 시리즈의 스펙을 기준으로(*48) 인간으로서 톱 클래스의 운동능력을 갖고 있다.(*49)
→ 반대로 전투능력이 떨어지며 전면전이 아닌 조커로서 활약이 가능한 월희에서는 별 것 없는 운동능력을 갖고 있다.(*50) 2층에서 뛰어내리는 것 정도는 할 수 있다.(*51)
→ 이와 비교해 나나야 체술을 완전히 구사하는 가월십야의 나나야 시키는 인간의 운동능력을 무시한 움직임을 보인다.(*52) 흡혈귀 상태의 사계 정도면 인간을 뛰어넘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다.(*53)
→ 월희의 시점을 기준으로 일반인으로서는 더할 나위 없는 운동신경을 갖고 있으나 빈혈 때문에 운동부의 가입은 거절했다. 그래서인지 운동장에 안 간다.(*54)

■ 죽음의 예지
→ 자신을 향한 죽음의 위협에 예지 수준으로 민감하다. 시키에게 암살류는 통하지 않는다.(*55)
→ 죽음에 민감한 이유는 한 번 죽음의 임계점을 체험했기 때문이다. 대신 그 대가로 내적 요인의 죽음에는 저항력이 전혀 없다.(*56)
→ 일류 서번트도 당하면 겨우 목숨을 부지하는 게 고작인 권경과 무이타의 조합 콤보는 근본적으로 상대의 의표를 찌르는 기술이기에 죽음에 예지 수준으로 민감한 시키라면 무이타의 기로 삼켜 쇼크사시키는 기능은 회피할 가능성이 있다. 물론 기와 함께 날아드는 주먹은 피할 도리가 없어서 치명상을 입는다.(*57)

■ 공융에 의한 정신적 고통
사계와 이어진 공융 때문에 고통받는다. 사계가 지닌 각종 증상과 정신이 시키에게 흘러들어왔다. 두통(*58)과 반전충동(*59), 오감의 공유와 동조(*60)를 겪는다.
→ 정신의 동조는 사계 쪽도 느끼는지라 시키가 동조해서 사계의 시선으로 보면 트레이스 당하는 사계도 고통받는다.(*61)
→ 사계가 지닌 반전충동의 영향을 계속 받으면 시키가 살인귀가 된다.(*62)
→ 시키는 어느 루트나 공융으로 고생하며, 특히 히스이 루트에서 이 공융으로 인해 몸을 제대로 못 가누는 시키는 히스이에게 감응을 받아 사계와의 결전으로 향한다.
→ 공융으로 연결된 자들의 주도권은 의지력이 높은 쪽에 있다. 통상 시키는 뭔 수를 써도 사계의 의지력을 이기기 힘드나 살인충동이 발동하자 간단하게 주도권을 빼앗았다.(*63)
→ 통증도 공유할 수 있어, 사계는 자신이 사도라 어지간해선 안 죽는다는 점을 이용해 자해하여 토오노 시키에게 고통을 주었다.(*64)
→ 토오노 마키히사는 나나야 시키가 지닌 살인충동이 사계에게 악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했다. 이는 시키가 아리마 가로 보내진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65)

■ 식신행사
→ 식신행사로 이어진 토오노 아키하와 시키는 주인과 사역마의 관계와 유사하다.(*66) 아키하 쪽에서 공급을 제한하면 시키는 반항할 수 없다.(*67)
→ 식신행사 때문인지 아키하는 토오노 시키 한정으로 최면, 암시를 걸 수 있으며(*68) 토오노 저택 정도의 범위 안에 있으면 시키가 뭘 하는지 파악할 수 있다.(*69)
→ 코하쿠 루트에서는 아키하가 끊어버린 식신행사를 대신하여 코하쿠에게 감응을 받는다.
→ 아키하 루트의 트루엔딩에서는 토오노 시키가 직사의 마안으로 식신행사의 연결을 끊어서 토오노 아키하에게 주는 부담이 사라졌다.(*70) 한편 연결이 끊긴 시키는 시엘의 도움으로 어떻게든 목숨을 건진다.(*71)
→ 코하쿠 루트에서 토오노 아키하는 사계를 약탈로 죽였다. 본래 사계가 죽으면 시키는 공융 때문에 생기는 증상이 정상으로 돌아와야 하나 약탈하는 과정에서 사계가 공융으로 잡아먹던 토오노 시키의 생명력도 같이 빼앗았기 때문에 사계가 죽었음에도 시키의 몸은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사계의 오감을 공유하던 증상도 그대로 옮겨 가 아키하가 미사키 고등학교에서 피를 착취하는 장면을 보았다.(*72)

■ 육체의 상태, 빈혈 & 수명, 주치의 지난 소우겐의 처방
→ 수시로 빈혈을 겪는다. 전조로 눈 앞이 하얗게 되고 수평감각을 잃으며 뇌의 피가 한 쪽으로 쏠려 뇌에서 눈 쪽으로 암흑이 밀려오는 듯한 감각의 현기증이 온다. 이후 심각한 빈혈과 구토 증상이 온다.(*73) 이 빈혈 같은 증상의 원흉은 사계와 이어진 공융으로 생명력을 빼앗긴 것도 있지만, 더 근본적인 이유는 직사의 마안과 그것을 얻은 계기 - 즉 죽음의 임계점을 체험했다는 부분이다. 그래서 사계가 죽어 공융에서 해방되도 빈혈 증상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다. 시키는 수명이 그리 길지 않은데, 이도 직사의 마안과 관련이 있다.(*74) 직사의 마안을 사용하면서 생기는 구체적인 악영향으로, 원래 볼 수 없는 것을 보는 과정에서 뇌의 사고속도가 급격히 올라 피가 과도하게 흘러 혈관이 버티지 못 하는 현상이 있다.(*75)
→ 본격적으로 탈출한 사계가 활동하면 기절하기도 한다. 사계가 토오노 저택의 감옥에 갇혀 있을 때는 기절한 적은 거의 없었다.(*76) 초등학교 시절 반나절 넘게 기절한 적이 있다.(*77) 퇴원한 직후 1년 간 툭하면 쓰러졌다. 지금은 한달에 한 번 빈혈이 일어난다.(*78)
→ 당시 사계에서 죽은 것이 트라우마가 되었는지 피를 연상시키는 대상(정확히는 피 그 자체)에 약한 체질이 되었다.(*79) 구체적으로 피를 보면 빈혈이 생긴다.(*80) 가슴의 상처가 터지는 것은, 육체적으로는 완치되었으나 정신적인 아픔이 남아 있어 8년 전의 사건을 떠올리는 요소를 보면 도로 터지는 것이다.(*81)
→ 아리마 가에 살 적에 주치의의 지시로 야채만 먹고 살았다.(*82) 그 외에, 술의 과도한 섭취를 금지하며(*83) 체중을 그다지 늘리지 않으라는 처방을 받기도 했다.(*84)
→ 아침에는 몸 상태가 나빠서 카레 같이 자극이 강한 음식을 못 먹는다.(*85)
→ 웬만한 엉뚱한 짓은 감당할 수 있지만 회복력이 매우 떨어진다. 보통 운동은 상관없으나 날고 뛰는 행동이 계속되면 갑작스럽게 죽을 수도 있다. 토오노 저택에 와서 코하쿠의 관리를 받아 아리마 가에 있을 적보다 몸 상태가 월등히 좋아졌다.(*86)
→ 육체 자체는 운동신경이 우수하고 군살이 없으며 팽팽한 근육이 있다.(*87)
→ 각종 신체적인 문제로 고생하면서도 유독 중요한 순간에 절륜한 정력을 발휘하는 이유는 최대한 많은 자손을 남기려 하는 나나야 가문의 본능 쪽에 있다. (*88)(*89)
→ 불안정한 몸을 갖고 있으면서 자신의 몸 상태를 신경쓰지 않는다.(*90)

■ 상처
→ 토오노 저택 뒤 숲에 나무로 둘러 싸여 감추어진 공터가 있다. 8년 전, 나나야 시키가 반전한 사계에게 죽은 장소이다. 8년 후의 기억을 암시로 봉인 당한 토오노 시키는 여기로 오면 8년 전의 상처가 터진다. 토오노 아키하가 히스이를 시키의 담당으로 한 것은 이 장소로 오는 것을 막으려는 의도가 있었다.(*91)
→ 월희의 흡혈귀 루트에서 치명상을 입어 죽어 가던 시키를 알퀘이드 브륜스터드가 남은 네로 카오스의 사역마로 치료했다. 이렇게 치료하면 사역마로 덮은 부분은 일종의 파워업을 하여 본래 시키의 몸보다 건강해진다. 알퀘이드 루트에서는 네로 카오스와의 결전 이후 이를 시도했으며(*92) 시엘 루트에서는 호텔에서의 싸움 이후 이를 시도했다.(*93) 한편 이는 가월십야의 외전 여명 파트에서 알퀘이드 브륜스터드에게 어설픈 마술 지식을 얻은 시키가 삽질하다가 떨어져 나가 당시 네로 카오스에게 먹힌 야마세 마이코의 형태로 돌아다녔다.(*94)
→ 8년 전 사계에게 당한 상처는 관통상이라도 당했는지 상처의 흔적이 가슴은 물론이고 등에도 나 있다.(*95)

■ 나나야 시키의 인격
내면에는 9살이 되었을 적 토오노 마키히사의 암시로 잊혀져 버린 나나야 시키의 인격이 있다.
→ 시엘 루트에서 자신의 몸에 난 로어의 점을 직사의 마안으로 찌르고 혼수상태가 된 토오노 시키의 내면에서 등장하여 시키와 대화하였다.(*96)
→ 코하쿠 루트 마지막 전투에서 나나야의 의식이 표면에 나온다.(*97)
→ 코하쿠 루트의 초반, 코하쿠가 흰독말풀을 응용한 마약을 투여해서 맛이 간 토오노 시키가 내면의 나나야 시키의 인격이 떠올라 밤길을 돌아다니다 사계와 만나 캔커피를 사 줬다. 두 사람 다 캔커피가 맛이 없다 한다.(*98)

■ 공융에 의한 로어 화
로어는 자신의 전생체와 공융으로 이어진 존재가 있다면 로어는 다음 전생을 하지 않고 공융으로 이어진 자에게 기생한다. (*99) 단 갓난아기일 적부터 깃들지 않았으면 의사를 유지할 수 없어 이 경우에는 피대상자의 의사를 완전히 잠식하지 못하고 그 사람의 암흑면으로 살아갈 수 밖에 없다.(*100)
→ 시엘 루트에서 이렇게 공융으로 이어진 사계가 죽으면서 로어가 옮겨 와 침식당한 시키는 낮에는 정상으로 돌아오며 밤이 되면 몸이 사도화하는 것을 반복한다. 로어의 의식이 녹아 들어가 있어 로어의 의식에 지배당하거나 과거 로어의 기억을 보기도 한다. 성당교회가 쓰는 비적을 활용하면 로어의 의식은 어느 정도 차단 가능하다.(*101)
→ 밤이 되어 사도로 변모하면 신체적인 능력도 상승하여 3층 높이에서 뛰어내려도 아무렇지 않았다.(*102)
→ 육체적으로 욕정한다. 정신적인 부분은 비적으로 처리할 수 있으나 육체 문제는 자력(자위)으로 해결이 불가능에 가깝다. 욕정이 계속되면 로어에게 지배당하므로 유사성교든 통상성교든 뭐든 다른 사람과 몸을 맞대는 것이 필요하다.(*103)

■ 무장
나나츠요루를 들고 싸운다. 항상 지니고 있다. 심지어 학교 갈 적에도 가져간다.(*104)


토오노 시키의 전투능력

■ 월희의 시키
일반인이라는 점은 어찌할 수 없는 사실인지라, 가끔 주인공 보정에 힘입어 조커로서 활약할 때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살인충동이라는 비기를 사용하지 않는 한 시키는 이능력자들과의 싸움에서는 짐덩이 취급이다.(*105) 아무리 죽음의 존재가 보인다 해도 찌를 수 없다면 아무런 의미 없다.(*106) 살인충동을 쓰면 터무니없이 강해져 자신보다 압도적인 운동능력을 가진 알퀘이드 브륜스터드, 네로 카오스 등을 참살했다.

■ 월희로부터 1년 후의 시키(가월십야, 멜티블러드)
가월십야의 시키 : 완전한 나나야 체술을 구사하는, 자신의 악몽이 구현화된 나나야 시키를 도저히 이길 수 없었다.(*107)
멜티블러드 시리즈의 시키 : '격투 게임이니까 여하튼 전투에 참가해 지든 이기든 해서 이야기를 진행시켜야 한다' 는 이유로 일전(一転)해 보통으로 싸울 수 있게 조정되었다.(*108) 이는 정사의 설정을 최대한 지킨 IF의 가능성이다. (*109) 사도와 호각 이상으로 싸우는 시온 엘트남 아틀라시아를 패배시키는 등의 활약을 한다.(*110)(*111) 덧붙여 '시온 엘트남 아틀라시아가 조종하는 토오노 시키가 한정 해제(限定解除)를 한다면 시엘조차 상대가 안 된다.'(*112) 는 언급이 있다. 이 한정 해제는 아마도 살인충동일 것이다.

■ 월희로부터 몇 년 후의 시키(토크, 프렐류드, 월희2)
월희로부터 수 년이 지난 후의 시키는 매장기관의 단원과 대등하게 맞서는 포르테를 격퇴하고(*113), 나름대로 초월자인 루바레를 쓰러뜨리는 것을 보아 많이 강해진 듯하다.(*114) 구체적으로 얼마나 강해졌는지는 명시된 바 없다.

■ 나나야 시키로서의 이면으로서의 시키
코하쿠 루트의 마지막에 등장한, 이면에 잠든 나나야 시키의 인격이 바깥으로 나온 상태를 말한다. 이 상태의 토오노 시키는 유독 강해서 팬들 사이에서 하나의 전투능력으로 치곤 한다. 기초만 배웠음에도 "벽과 천장을 발판으로 한다." 수준의 나나야 체술을 구사하며(*115), 냉철하고 객관적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이길 수단을 전력으로 강구한다. 직사의 마안을 사용할 때의 두통이 이전과 비교하면 줄어들었다. 사물의 죽음과 동등한 선을 보려고 하지 않는 한 두통은 발생하지 않는 것 같다.(*116) 토오노는 나나야의 인격일 적에 한 일을 기억한다. 인격 교체라기 보다는 연결된 나나야의 의지에 끌려다니는 것에 가깝다.(*117)

■ 이외 토오노 시키의 전투력에 관한 언급들
☞ 콤프티크 인터뷰에서 토오노 시키는 평균적인 보구를 지닌 서번트에게 전투력이 미치지 않는다는 언급이 있다. 이 인터뷰는 2005년 9월에 이루어졌으므로 아마도 월희(조커로만 활용 가능. 발매년도 2000년.)와 멜티블러드(강자들과 통상적으로 싸울 수 있음. 발매년도 2002년.)에서 스펙이 다른 시키의 두 면모를 포함한 발언 같다.(*118)
☞ 기본적으로 이 세계의 인간은 인간으로서 한계수치의 운동능력이 정해져 있으며, 재능과 노력이 충분하다면 한계를 돌파할 수 있다. 즉 사후 영령화 하면서 강해졌거나, 마력방출 같은 특수능력을 타고날 적부터 지녔거나, 신의 피를 타고나서 애초부터 인외의 힘을 가진 부류 같은 특별한 케이스가 아니면서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는 영웅이란 그 한계를 돌파한 자라 할 수 있다.(*119) 인간으로서 톱 클래스의 운동능력을 갖고 있지만(*120) 서번트와 싸우면 상대가 안 되는 점을 보아(*121) 암살용 기술로 정면대결을 하는 상황을 감안하더라도, 시키가 지닌 인간으로서 톱 클래스의 운동능력 정도로는 인간의 영역을 돌파한 영웅(서번트)에게는 통하지 않는 것 같다.
☞ 토오노 시키와 에미야 시로의 싸움은 '폭주'라는 가능성을 무시한다면 닥치는 대로 투영한 검을 찔러죽일 수 있는 토오노 시키쪽이 유리하다. 단, 에미야 시로가 마력방출형 보구를 투영한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딱히 절대적인 우위를 가질 수는 없다는 것 같다. (*122)
☞ 나나야 상태의 시키는 단순히 이능의 힘만 따지면 토오노 아키하의 무적 모드 약탈보다 떨어지지만, 아키하의 아버지 토오노 마키히사는 싸움에는 보잘 것 없고 그가 가르친 딸인 아키하도 월희의 시점에서는 싸우는 데 필요한 마음가짐은 없었다. 결과적으로 아키하는 쓸데없이 싸움을 즐기다 배드엔딩에서 간단하게 죽었다. 한편 이 배드엔딩의 가르쳐줘 시에루 선생님 해설에서는 나나야 시키 상태의 시키가 죽인다는 것에 몇 배 뛰어났기 때문에 아키하를 이겼다는 늬앙스의 발언이 있다. (*123)(*124)


이외, 토오노 시키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아리마 과와의 관계게 관해서 정리하였다.
→ 아리마 가에 보내졌을 적에는 반 즈음 양자 같은 형식이었다. 평범한 생활을 동경하는 시키는 양부모와 친자식처럼 잘 지냈다.(*125)
→ 중학교를 다닐 적에는 아리마 가의 집에 있기 어색해서 보충수업, 잡일 등을 하며 학교가 문을 닫는 5시까지 남았다.(*126)
→ 당시 같이 살던 아리마 미야코는 시키에게 한 눈에 반했으나 이를 제대로 표현 못 하는 성격이라 명치에 박치기를 먹이고 도망가곤 했다.(*127)
→ 당시에는 형식적으로 '아리마 시키'라는 이름을 썼기 때문에 그 당시부터 알고 지내던 이누이 이치코는 시키를 아리마라 부른다.(*128)
一 아리마로 불리지만 호적을 옮기지는 않았다. 아리히코 曰, 아리마 가의 사람들은 끝내주게 좋은 사람들이야.(*129)
→ 아리마는 다도의 종가라서 토오노 시키는 일본식 차를 마시는 데 익숙하다. 덧붙여 시키의 취향은 홍차 보다는 일본차 쪽이다.(*130)
→ 다른 혼혈 가문의 분가와 비교하면 아리마는 특히나 방임주의다. 하지만 통금시간은 엄격하게 지켰다.(*131) 통금시간은 7시로 이를 넘기면 뭐라 해도 들여 보내주지 않았다.(*132)
→ 아리마 가에 살 적에, 토오노 아키하는 몇 번 찾아왔지만 당시 시키는 매일 병원에 다니드라 못 만났고 얼마 안 되어 아키하가 아사가미 여학원에 들어가면서 얼굴 한 번 본 적이 없었다. 이외에 아키하가 편지를 몇 번 보냈지만 시키는 편지를 안 쓰는 성격이기도 하고 토오노와 연을 끊고 싶어서 답장을 안 보냈다.(*133)
→ 아리마 가에서 살 적에는 학교에 도시락을 싸 가기도 했다.(*134)
→ 아리마 가에서 살 때 부담드리기 싫다는 이유로 방학이 되면 이누이 가의 집에서 살다시피 했다. 아리히코 曰, 얼빠진 시키는 마음에 들지만 남을 배려하는 면은 마음에 안 들어.(*135) 또한 중학교를 다닐 적에는 아리마 가의 집에 있기 어색해서 보충수업, 잡일 등을 하며 학교가 문을 닫는 5시까지 남았다.(*136)
→ 당시 시키의 방의 크기는 6다다미다. 여기서 토오노 저택의 방으로 옮겨 온 물품은 가방과 안경, 교과서와 코하쿠가 건낸 리본 뿐이다.(*137)
→ 이 당시에는 화실 청소나 정원 손질 등으로 아리마 케이코에게 보수 겸 용돈을 받기도 했다.(*138)

■ 시키의 토오노 저택에서의 스케쥴에 관해서는 토오노 저택 항목을 참조할 것.

■ 시키에 관한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였다.
→ 에미야 시로와 마주치면 반드시 나쁜 사이가 된다. 아쳐(에미야)와 랜서(쿠훌린)의 관계와 비슷한 느낌이다.(*139)
→ 취미와 여자 취향이 이누이 아리히코와 비슷하다.(*140) 평소에는 여자 같은 거에 흥미 없다고 시치미를 뗀다.(*141) 여자의 용모를 칭찬한 건 아키하 루트에서 전학 온 토오노 아키하가 처음이다.(*142)
→ 먹는 것은 가리지 않는다.(*143) 매실죽을 좋아한다.(*144)
→ 딱히 사용해 본 적이 없으면서 산탄총을 간단하게 다룬다.(*145)
→ 초안에서는 죽음의 선이 보이기 때문에 뒤틀린 성격을 지닌 캐릭터였다.(*146)
→ 가월십야의 꿈의 세계에서는 나나야 키리의 존재를 몰랐다.(*147)
→ 첫 경험 상대는 지난 토키에.(*148)
→ 술은 잘 하는 편은 아니다.(*149) 그리고 갑작스럽게 알콜을 대량으로 들이키면 빈혈이 발생한다.(*150)
→ 토오노 저택에서 쓰는 방은 본래 사계의 방이였다. 8년 전에는 별채에서 지냈다.(*151)
→ 사계에게 죽었을 적에 반에서 앞에서 네 번째로 앉았다.(*152)
→ 이런 작품의 주인공들이 그렇듯이 미사키 고등학교에서는 2학년 C반 창가 맨 뒤에 자리가 있다.(*153)
→ 신발은 스니커를 신는다.(*154)
→ 8년 전 시키가 입원했던 병원은 월희의 시점에서 없어진 지 꽤 되었다.(*155)
→ 서양식 방보다 동양식 방을 좋아하며, 화실에 들어오면 기분이 좋아진다.(*156)
→ 클럽활동을 하지 않기에 보통 4시 즈음 되면 토오노 저택으로 돌아온다.(*157)
→ 토오노 아키하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는 곤란하면서도 기쁜 것 같은 특유의 표정을 짓는다.(*158)
→ 시엘과 연애 감정이 없는 루트에서는 시엘을 뭐든 상담할 수 있는 의지되는 선배로 여긴다.(*159)
→ 히스이를 외모가 아닌 청초한(가련한) 분위기 쪽이 예쁘다고 좋아한다. 코하쿠의 반 정도만 밝으면 더 귀여울 거라 생각해 (히스이 입장에서) 청개구리 같은 장난을 치기도 한다. (*160)
→ 저택을 떠나기 전 받은 리본은 주인을 착각하고 있었지만, 그 덕분에 적극적으로 살았다.(*161)
→ 자타공인의 게으름뱅이다.(*162)(*163) 왈퀘이드 曰, 지각귀신에 약속 어기기 달인.(*164)
→ 이해심이 너무 좋아 자신의 처지를 마찰 없이 받아들여 버리는 면이 있다.(*165)
→ 월희에서는 어느 루트에서나 8일째에 쓰러진다 카더라.(*166)
→ 길게 이야기하는 것을 싫어한다.(*167)
→ 가월십야의 꿈의 세계에서 맛본 히스이의 괴식 매실 샌드위치에 뭔가 충격이라도 받았는지, 꿈에서 깨어난 후 코하쿠에게 해 달라 했다.(*168)

■ 토오노 시키와 이누이 아리히코는 협력하여 난장판을 만들곤 한다.
→ 중학교 시절 교토로 수학여행을 갔을 때 이누이가 문화재인 불상의 팔을 부러뜨렸고, 시키는 증거를 인멸하겠답시고 불상을 조각냈다. 이후 그들이 다니는 중학교는 교토에 출입 금지 선언을 당했다.(*169)
→ 미사키 고등학교 1학년 때 야칸즈루(夜寒鶴) 흉내랍시고 주전자 인형옷을 입고 복도에 도르래를 달아 활주하여 난장판을 만들었다. 그래서 2학년이 된 가월십야의 시점에서는 주전자요괴 짓을 하지 마라고 문화제 주의사항에 적혀버렸다.(*170)

■ 요리에 관해서
→ 재료의 해체는 잘 하지만 요리는 잘 못 한다. 면 종류밖에 못 하며 라면은 잘 만든다.(*171)
→ 월희의 시점 까지는 요리를 해 본 적이 없다.(*172)
→ 토오노 저택에서 시키 전용으로 쓰이는 앞치마는 붓글씨로 촌사람이라 배에 적혀 있다.(*173)

■ 토오노 시키와 돈에 관해서.
→ 절약가라서 초등학생 때 10만 엔을 저금했다.(*174)
→ 토오노 아키하에게 받는 용돈은 한 푼도 없다. (*175) 부득이하게 돈이 필요하면 아키하 몰래 알바한다.(*176)
→ 매일 식비는 500엔.(*177)
→ 시대착오적인 두꺼비 지갑을 쓴다.(*178)
→ 미사키 고등학교에서는 토오노 저택에 사는 부자라는 것이 알려져 있지 않다.(*179)
→ 이누이 아리히코는 중학교 시절부터 시키에게 1만 엔 가까운 금액을 빌렸다.(*180)

■ 토오노 시키와 성적에 관해서.
→ 기본적으로 성적은 좋은 편이다.(*181) 본래 대충 했지만 토오노 아키하가 어중간한 성적을 납득하지 못 해서 토오노 저택에 온 이후로는 나름대로 공부했다.(*182)
→ 빈혈 때문에 수시로 조퇴하는지라 조건을 만족하지 못 하면 보충을 받는다. 꿈의 세계인 가월십야에서는 그 가능성이 몇 가지 언급된다. '임시 테스트에서 전과목 80점을 못 넘기는 경우.(*183)' , '다음 시험에서 전과목 80점을 못 넘기는 경우.(*184)' , '기말고사에서 전과목 70점을 못 넘기는 경우(*185)' 가 있다.
→ 가월십야의 꿈 밖 세계에서는 3일 간 혼수상태에 빠진 동안 기말고사가 끝나서 보충을 받을 예정이다.(*186)
→ 본편이랑 캐릭터 신상정보가 판이하게 다른(신장, 체중, 혈액형 다 안 맞는다) 가월십야의 시에루 선생님 코너에서는 입학시험에서 평균 70점을 받았다고 언급된다.(*187)

■ 토오노 가 쪽 사람들과의 관계에 관해서.
→ 의절했기 때문에 아버지 장례식에 참가하지 못했고 신문으로 부보를 봤다. 시키 본인은 장례식을 '감정을 끊는 행위'로 여기기 때문에 이미 감정이 끊긴 토오노 마키히사의 장례식 따위는 참가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188)
→ 친척들에게 밉보인다. 아리마 가로 쫓겨난 것도 친척들의 의향이다. 토오노 저택으로 다시 불린 건 다른 친척들의 의견을 묵살한 토오노 아키하의 독단이다.(*189)
→ 히스이 루트 트루엔딩에서 토오노 아키하와 코하쿠가 죽어 버린 이후, 형식적으로 토오노 시키가 토오노의 당주가 되고 토오노 저택과 얼마간의 돈이 시키에게 양도되었다. 저택의 유지비용은 분가에서 부담하기로 했다.(*190)
→ 사계에게 죽었다 살아난 시키는 병원으로 가기 전 별채에 방치되었는데, 병문안을 온 사람은 토오노 아키하 뿐이었다. 이를 계기로 아키하의 진짜 오빠가 되자고 맹세했다.(*191)
→ 진실을 알기 전 까지 토오노 마키히사를 어려워했을 뿐 싫어하지는 않았다. 토오노 아키하는 아버지를 쓰레기처럼 경멸하고 있으나 당시 시키와 대화를 맞추기 위해서인지 아버지가 싫은 건 아니라 했다.(*192)

■ 어릴 적과 트라우마에 관해서.
→ 나나야 가문을 멸족시키고 시키만 살려 보내 준 키시마 코우마는 토오노 시키의 뇌리 속에 죽음의 상징으로 남아 있어 가월십야에서 시키의 '죽음의 이미지'로 나타났다. 한편 시키의 머릿속에서 가장 악몽으로 남은 것은 자신이 나나야 시키라는 살인귀가 되는 상황이다.(*193)(*194) 아버지 나나야 키리와 어머니(이름 불명)는 나나야 가 몰살 사건 당시 키시마 코우마의 손에 죽었다.(*195)
→ 토오노 저택에 처음 왔을 때는 타인과의 교류를 거부하다 히스이의 설득으로 방에서 나왔다.(*196)
→ 사계에게 사고를 당하고 병원에서 퇴원한 후 어렸을 적에는 조용했고 위험함, 긴장감을 느끼게 했다.(*197) 만약 이누이 아리히코를 만나지 못했다면 마치 깨달음을 얻은 사람처럼 외부와 스스로를 단절시켜 불우한 유년기를 보냈을 것이다.(*198)
→ 토오노 아키하 曰, 시키는 어렸을 때 부터 지금까지 남한테 수고를 끼치는 점이 변하지 않았어.(*199)
→ 토오노 저택에서 나나야 시키로서 보낸 2년 간을 행복한 유년기로 여긴다.(*200)
→ 코하쿠 曰, 나나야일 적 시키는 토오노 저택에서 뛰놀다가 상처를 많이 입었어.(*201)

■ 토오노 시키의 주치의 지난 소우겐은 약의 부작용을 설명하지 않고 그냥 시키한테 먹여서 시키에게 신용이 없다. 반대로 코하쿠가 복수를 목적으로 권한 마약(주치의에게 허락 받은 수면제, 안정제라 속임)은 코하쿠를 믿을 수 있다며 덥석 먹었다가 맛이 가서 밤에 돌아다니곤 했다 .(*202)

■ 아침에 관해서.
→ 월희의 시점에서는 몸 상태 때문인지 자는 모습이 마치 죽은 사람을 연상시키며 일어나는 시간도 불규칙적이다. 깨우러 아침에 오는 히스이는 그 죽은 듯한 모습을 보고 억지로 깨우지 못한다.(*203)
→ 가월십야의 시점에서는 옛날(아마도 나나야 시키일 적으로 추측된다)의 얼굴과 변함 없는, 히스이 식으로 표현하면 편하고 사랑스러운 얼굴로 잔다.(*204)
→ 시키는 일찍 일어나면 7시 전에 일어난다.(*205)
→ 히스이는 6시 반 쯤에 시키의 방으로 와서 시키가 깨기 전 창문을 열고 나갔다가, 조금 있다 돌아와서 시키를 깨운다. 토오노 시키는 보통 히스이가 깨우기 전 까지 안 일어난다.(*206)
→ 일주일에 2번 정도 일찍 깨며, 이 때 토오노 아키하가 미사키 고등학교에 다니는 평행세계라면 아키하와 같이 등교한다. 당연하게도 아키하는 이를 좋아한다.(*207)
→ 히스이에 따르면 시키는 깨어나기 전 뺨에 체온이 돌아온다 한다.(*208)
→ 토오노 시키는 처음에는 메이드가 아침에 깨운다는 일에 거부감을 느꼈으나 시간이 지나자 히스이가 깨우지 않으면 아침을 맞은 느낌이 안 들게 됬다.(*209)

■ 토오노 시키가 한 적이 없는 행동에 관해서.
→ 한화월희의 환시동맹 에피소드(본편 월희로부터 2개월 정도 후)를 기준으로 지금까지 보통 인간을 죽인 적은 없다.(*210)
→ 월희의 사건 이전 까지는 사람이 많은 곳에서 마안살을 벗은 적이 없다.(*211)
→ 등교한 순간 돌아간 기묘한 경우를 제외한다면 중학교부터 미사키 고등학교까지 학교를 결석한 적이 없다.(*212)

■ 시키는 누구에게도 친절하나, 츤데레 기질이라도 있는지 일부 좋아하는 사람한테 쌀쌀맞은 경향이 있다.
→ 시키의 진정한 친우라 할 수 있는 이누이 아리히코한테 쌀쌀맞다.(*213) 한편 토오노 시키는 이누이 아리히코를 무슨 연유인지는 모르지만 처음부터 이름으로 불렀다. 일반적으로 동성을 이름으로 부르는 건 형제, 육친이거나, 혹은 동성애의 대상을 상대로 한다. 토오노 아키하가 그 부분을 비꼬았으나 시키는 동성애라는 개념을 모르는지 아키하의 말을 이해하지 못 했다.(*214)
→ 시리즈의 진 히로인이라 할 수 있는 알퀘이드 브륜스터드에게 왠지 친절하지 않다.(*215) 이는 두 사람이 대놓고 그 일을 하는 가월십야에서도 마찬가지라 묘하게 엄격하다.(*216)

■ 월희 이후 토오노 시키가 불리는 별명인 살인귀에 관해서. 한자가 살인귀(殺人貴)다. 통상의 살인귀(殺人鬼)가 아니다. 살인귀(殺人鬼) + 시키(志貴) = 살인귀(殺人貴)가 된 것이다.
기본적으로 공주의 호위기사로 활동하는 토오노 시키의 별명이나, 반전충동의 영향을 받거나 나나야 시키의 인격이 메인에 떠오른 시키를 통칭하기도 한다.(*217)

■ 토오노 시키의 디자인은 월희가 발매된 시점까지 정해지지 않았다. 때문에 월희에서 등장한 토오노 시키는 스텐딩 이미지조차 없는 전형적인 에로게 스타일 캐릭터(얼굴도, 몸도 제대로 묘사되지 않는 CG)였고, 후에 스텐딩 이미지가 완성된 한화월희의 그것과 본편 CG를 비교하면 이질적으로 느껴진다는 평이 있다. (*218) 시키가 그나마 월희에서 에로게 주인공 전매특허 눈가리개 이미지로 등장하는 CG에서 안경을 쓴 장면이 하나도 없는 이유는 주인공 얼굴을 상상하게 하는 기호를 넣고 싶지 않아서라고 한다. (*219) 최종적으로 타케우치 타카시가 토오노 시키의 이미지를 완성한 시점은 멜티블러드가 발매되었을 적이다. (*220)

■ 월희 시점에서 유미즈카 사츠키에 따르면 자정 0시에 토오노 시키가 번화가를 돌아다닌다는 소문이 퍼졌다 한다. 당시 토오노 시키는 막 아리마 가에서 나와 그 날 학교가 끝나고 저녁에 토오노 저택으로 들어갔기 때문에 코하쿠에게 흰독말풀을 당할 일이 없었고, 밤에 돌아다니는 취미도 없고 아리마 가의 통금시간은 철저해서 7시 이후 나가는 일도 없었다. 결과적으로 자정에 번화가에서 돌아다닌 적이 없다.(*221) 작중에서 명확히 밝혀지지 않으나 이것이 밤 중에 돌아다니는 사계라는 설이 있다. 이 설이 맞다면 토오노 시키와 사계는 설정 상 서로 외모가 닮은 것 같다.

■ 월희 본편에서는 이누이 아리히코와 중학교 시절 알게 된 5년 차 친구라 이야기한다.(*222)(*223)
하지만 가월십야와 월희 용어사전에서는 소학교(초등학교) 시절 만나 알게 된 친구라 이야기한다.(*224)(*225) 이야기가 엇갈리는 이유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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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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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kawasumi.egloos.com/) :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blog.naver.com/hjwi1801)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blog.naver.com/hjrew1106)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www.gyeyang.xo.st/) :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rutd.net/, 구 취월담) :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blog.naver.com/wlsska6327) :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blog.naver.com/holy_tree) :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blog.naver.com/asura7777777) :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moonchaser.tistory.com) :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redbat.egloos.com) :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ncate=1)님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blog.naver.com/love2mix) :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patpat.egloos.com/5655941) :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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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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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님(http://blog.naver.com/twstring) :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blog.naver.com/hnt0620) :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blog.naver.com/haneul0784) :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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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토맛다시마님(http://blog.naver.com/ahxh0112)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hrdsk.egloos.com) :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blog.naver.com/cho1307) :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pakiro.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cshjm1689894.blog.me) :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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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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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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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이트에서 정의하는 타입문 세계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역대 페이트 시리즈의 작품 관계도

타입문 사전 메뉴

인물사전
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다른 우주의 선단)
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캐릭터 마테리얼의 세계
타이가 콜로세움의 세계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
페이트 프로토타입의 세계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강철의 대지
달의 산호
제도성배기담, 쇼와전국두루마리
캡슐 서번트
성배전쟁(라비린스)
영월의식
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용어사전
성배전쟁 / 서번트 / 보구
마술 / 마술사
마법 / 마법사
초능력 / 혼혈
기타 이능력 / 기술
종족 / 가문
단체 / 지명
무기 / 마술품
도구 / 기타 용어


타입문 작품 정보

● 작품정보

● 작품줄거리

● 회사정보


DDD 사전 메뉴

※ DDD는 타입문 세계관과 관련이 없는 작품입니다.

DDD(인물)
아고니스트 이상증
시쿠라시
오리가 기념병원


개설일 : 2009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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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찰, 잡기

관리자가 개인적으로 고찰하거나 정리하거나 대충 적은 잡글의 모음입니다.

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시간이 지나면서 번복되었거나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설정, 묘사와 일치하지 않는 일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알려진 작품의 배경 년도를 정리하였습니다.

외부 글 모음
다른 분들이 외부에서 작성하신 유용한 정보글을 정리하였습니다.

그 외 잡기
개인적인 잡담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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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각주예시

*2 진월담 월희

*3 멜티블러드

*4 아키하는 소중한 존재다. 그것은 애정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그 애정의 종류가 어떤 것인건가, 확실하게 말할수는 없다. 남매로서 지낸 시간은 겨우 2년뿐. 그 사이에도, 어째서인지 육친의 정보다도, 단지 지키고 싶다는 감정쪽이 우선해 있었다. (중략) ......10년전에 양자가 되어, 사고를 당할 때까지의 2년간. 나와 아키하와 '시키'는 형제로서 키워졌다. '시키'는 처음부터 내가 양자라고 알고 있는 듯한 말투였다. 하지만, 아키하는 어떨까. - 아키하 루트의 내용

*5 아들 시키가 토노의 피에 경사(傾斜)한다. 시키, 그 장소에 있던 양자를 살해.(양자는 나나야의 직계 자손이다. 코하쿠, 히스이라는 감응자의 일족이 아닌건 불행중 다행이었다.) 시키는 반전이 심하다. 봐서 처벌할수 밖에 없다고 판단했다. 토노의 당주의 의무라 해도, 내 자식을 죽이는건 괴롭다. 토노의 피는, 아키하보다 시키가 진하다. 잠재적인 레벨은 아키하에게서 보다 오랜 기원을 느끼지만, 피의 진함에서는 시키가 위였다. 그 때문에, 시키는 성인이 되기전에 반전해버린 것이겠지. 시키의 능력은 『불사』와 『공융(共融)』이다. 시키는 되살아난 자기의 능력을 제어하지 못해, 결과로 가까이에 있던 나나야의 양자를 살해하고, 그 목숨을 빼앗았다. 처음으로 능력행사 한것으로는 굉장한 거라는건 말할것도 없었다. - 코하쿠 루트의 내용

*6 사회적인 처리가 남았다. 시키는 나나야의 양자를 살해해버렸다. 사실은 은닉했지만, 시키는 모두의 앞에 내놓은 상황은 아니었다. 아직 내가 남긴 상처도 낫지 않았고, 모습도 변해버렸다. 토노 시키로서 사람 앞에 나올 상태.......인간으로 표현 할수있는 생명은 아니다. 나나야의 양자는 아직 살아있다. 그것이 존명하고 있는 사이, 아직 써먹기로 했다. (중략) 그런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양자는 눈이 닿는 범위에서 키우지않으면 안된다. 하지만 토노의 저택에 가까이 두는것도 허용할수 없다. 관리에 적당한 분가를 선택해 주었으면 한다. - 코하쿠 루트의 내용

*7 -8년 전. 정상이라면 즉사, 였을 중상에서 회복된 나는 본가인 토노 가문에서 분가한 아리마 가에 맡겨졌다. 나는 9살 때까지는 친부모인 토노 가의 저택에서 살고 있었고 그 후 8년간 고교 2학년이 되는 오늘날까지 친척인 아리마 가에 서 살고 있다, 라는 소리가 된다. - 월희 공통루트의 내용

*8 [우와아! 굉장해, 굉장해요 선생님! 낙서가 조금도 보이지 않아요!] [당연하지. 특별히 자매가 일하는 마안살에 전해서 만든 아오사키 아오코의 최상품이니까. 결점같은건 그냥두지 않으니까 말이야, 시키] - 월희의 프롤로그의 내용

*9 [그래요. 그 때의 오라버니는, 시키에게 목숨의 대반을 빼앗겨 버렸어요. 시키는 아버님에게 처단당한 후, 지하실에 방치되어 있었죠? 그럼, 시키는 없어진 자신의 목숨 대신에, 오라버니의 목숨을 사용해 존재하고 있는거에요. 그러니까 오라버니는, 자신의 목숨으로 자신의 몸을 지탱하지 못하고, 결과로서 지금 같이 죽음에 직면해 버렸어요. 말하자면 시키가 살아있는 한, 오라버니는 계속 이대로라는 거에요. 이제, 원래대로 돌아갈수 없는.](중략)[아니에요. 지금까지는 시키가 지하실에 갇혀 있었으니까, 오라버니는 어떻게든 살아왔던 거에요. 하지만 시키가 밖으로 나와서, 원래 오라버니가 사용해야 할 목숨을 사용해서, 마음대로 배회하고 있다. 그 만큼의 부담이 모두 오라버니에게 오게되니까, 오라버니는 이제 이전처럼 생활을 할수가 없어요.] - 코하쿠 루트의 내용

*10 쯔키히메의 주인공. 만성빈혈. 안경소년. 모르는 사이에 적을 만들고, 모르는 사이에 아군을 만들고 있다. 날붙이를 수집하는 버릇이 있는 것은 저 쪽의(허공의 경계의) 시키(式)와 비슷한 것 같다. 이벤트 그림에서 안경을 쓰지 않은 것은 애교. 쯔키히메 본편에서는 갖가지 사태와 조우하고, 가월십야에서는 괴상한 사건에 휘말리며, 멜티블러드에서는 별의별 꼴을 다 당하는 운 없는 소년. 아오코와의 약속으로 「올바른 어른」이 되려고 살아왔기에 대책이 안설 정도로 착한 사람이다. 하지만 근본은 의외로 쿨하다고 할까, 인생은 별의별 일이 다 일어나며 무슨 일이 일어나도 어떻게든 된다는 케세라세라식으로 살아가고 있다. 어떤 의미로 자포자기적인 그 인생관은 속세를 떠난 사람에 가깝기도. - 월희 용어사전 개정신판 中, 토오노 시키 항목의 내용

*11 그걸로 조금은 알 수 있었다. 나는 언제라도 인간은 죽을 수 있다는 부조리함을 받아들이고 있다. 그때까지는 될 수 있는 한 멋대로 해보자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녀석은 미묘하게 다르다. 이 녀석은 부조리한 죽음이란 녀석을 받아들이는 것뿐만 아니라 한가롭게 계속해서 걸어 갈 녀석이었다. -가월십야 몽십야 中, 나나코짱 SOS의 내용

*12 월희의 주인공. 직사의 마안이라는 비정상을 가진, 극히 일반적인 청년. 8년 전(『MELTY BLOOD』으로부터는 9년 전)의 교통사고로 가슴에 커다란 상처를 입었음에도 기적적으로 소생. 회복 뒤에는 만성적인 빈혈 환자가 되어, 이 때문에 아버지 · 마키히사에 의해 아리마가에 위탁된다. 모르는 데에서 적을 만들고, 모르는 데에서 아군을 만드는 인물. 아오자키 아오코와의 약속으로 『올바른 어른』이 되자며 살아왔기 때문에 손쓸 도리도 없을 정도로 착한 사람. 죽음이 보인다는 체질 때문인지 퍽 달관해있는 구석이 있어서, 인생은 뭐든지 있을 법하고, 무슨 일이 일어나도 어떻게든 되겠지 케 세라 세라 같은 방식으로 살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만인에게 무해한 인물이지만 악의를 갖고 그에게 접하면 반드시 파멸시킨다는, 특이한 타입의 정의의 사자. -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용어사전의 내용

*13 알퀘이드:「잠깐만 기달려. 나나야 너 묘하게 익숙한 거 같다? 예전부터 아르바이트 같은 거 하고 있었어?」/ 나나야 시키:「별로. 원래부터 요령이 좋은 쪽이였으니까. 토오노 시키라고 하는 녀석은 무엇이든지 그런데로 할 수 있는거지. 」 - 아넨엘베의 하루의 내용

*14 ■연애■ 서투름. 연애라고 하는 감정에 둔하고, 누구나 소중하다고 하는 곤란한 사람. 그에게 있어서 아는 사람의 대부분은 모두 균등입니다만, 보기에 따라서는 그 아가씨도 갖고 싶고 이 아가씨도도 갖고 싶다고 하는 태도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런 혼전 상태에서 마음에 드는 한 사람이 나오면 한눈 팔지 않고 그 사람을 제일로 하는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손재주가 있는 남자는 아니기 때문에, 2번째나 3번째의 상대를 만들 수 없을 것입니다. 그는 거울과 같은 성격이므로, 무의식 중에 반한 상대의 이상을 체현 해 버리는 스튜디오○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게 한 번 잡은 여성을 떼어 놓지 않는 매력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닐까요. - 제 3차 캐릭터 인기투표의 내용

*15 "뭐, 받을 수 있는 건 받아 두는 게 내 신조니까" - 월희 공통루트의 내용

*16 사람이 먹던 도시락을 먹는다, 라는것은 일반 상식으로 보면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해.나는──── / 2, 아니, 상관없어, 끄덕인다. 선택. / 상관없이 먹자. 사람의 호의를 솔직하게 받아들인다 라는게 내 신조니. - 시엘 루트의 내용

*17 "응, 기본적으로 전 태평한 사람이에요. 가능한 한 현재를 즐긴다는 말을 좌우명으로 삼아요. 역시 인간은 끝나 버린 일보다 앞날을 기대하며 사는 편이 해피하지 않나요?" - 시엘 루트의 내용

*18 "아아, 아마 이사 간 곳의 생활이 마음에 안 들어서, 짜증나는 거겠지. 토오노는 대체로 이것저것 신경쓰지 않지만, 어쩐지 잘 안 풀리는 일이 있으면 날뛰기 시작하는 나쁜 버릇이 있으니까" "정말이에요? 토오노군, 별로 화낼 것 같지 않아 보이는데요" " 아니, 그렇지가 않다구. 토오노는 말야, 평상시 얌전한 만큼, 자기가 이해할 수 없는 일을 당하면 벌컥 뒤집어지는 자식이니까" "하아, 벌컥, 이라고요" "그치그치. 한 번 맛이 가면 눈에 뵈는 게 없어지니까 선배도 이 자식을 신용하면 안 되" - 월희 공통 루트의 내용

*19 [.......하아. 알수없는 사람이네요, 선배는. 갑자기 뭐에요, 그거.] [그렇잖아요. 보통, 사람이 먹다만 도시락 같은건 안 먹어요. 토노군을 체면 같은걸 신경쓰지 않는 사람이네요.] [─────? 그런가, 별로 자각은 없지만.] 나는, 단지 자신에게 솔직하게 살아가는것 뿐이니까. 하지만, 주위를 신경쓰지 않고 살아가는것을 달관한다라고 말한다면, 나 보다 이 사람이 더욱 달관하고 있다. 나 였다면───모두가 무시하는 울타리의 수리를, 혼자서 한다는건 할수 없다. [내가 보기에는, 선배 쪽이 더 달관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선배는 언제나 마이 페이스로 움직이고 있잖아. 왠지, 보고있으면 기분이 좋아질 정도로.] 솔직한 감상을 말했다. 물론 칭찬하는 말이었지만, 왠지 선배는 『그런가요』하고, 마치 기대하던 복권이 당첨이 안된것 같이 고개를 숙였다. [저기......선배? 나, 무슨 해선 안될말 했나.] [────네. 그게, 보통 그런걸 아줌마 같다고 말하잖아요. 저도 여자니까, 충격 받아요.] ......음음. 선배 에게는 달관하고 있다, 라는것이 나이보다 늙어보인다, 라는 것인것 같다. [뭐야, 그럼 나는 아저씨 같다는 것인가. 실례네, 나는 전제다난한 고등학생 입니다.] [아, 하지만 부정은 할수 없어요. 토노군은 방석과 차가 어울리니까. 느긋하게, 마치 어딘가에 은거하고 있는 사람 같아요.] - 시엘 루트의 내용

*20 "하아-----" 또 한숨이 나온다. 사실, 교통사고에 휘말려 입원하기 이전부터, 나는 토오노가와는 사이가 나뻤다. 예의범절에 시끄러운 저택의 생활이 어린아이의 마음에는 재미없는 걸로 생각 되버렸기 때문일거다. 그러니까 아리마가에 맡긴다, 라고 친 아버지에게 들었을때는, 별로 저항도 없이 양자로 나갔다. (중략) [...굉장히 럭키 하지만. 괜찮을까. 이렇게 순조롭게.] .......내가봐도 한심하다. 태어날때 부터 소시민인것 때문인지, 자신의 행복을 솔직하게 기뻐할수 없는 성격인것 같다. - 시엘 루트의 내용

*21 나는, 예전에 죽음을 경험하고. 그 후에, 그냥 살아있다는 것은, 그것 만으로도 행운이라는걸 알았다. 죽음이 보이는 세계. 죽음이 보이는 세계. 언제라도 간단히, 무언가의 영향으로 사라져가는 것들. 하지만, 그래서야 말로───살아있다는 것은, 그것 만으로 행운인 것이다. 그것을 실감할수 있는것. 이렇게 선배의 체온을 느낄수 있는것은, 그것 만으로, 너무나 행복하다. - 시엘 루트의 내용

*22 [제가 없다고해서 바람피면 싫어요. 토노군은 정에 이끌리기 쉬다는 단점이 있으니까, 실은 데려가고 싶을 정도니까요.] - 시엘 루트의 내용

*23 시계는 6시 반을 넘겼다. 이대로는 오늘도 아키하한테 궁시렁궁시렁 잔소리를 듣는 처지가 된다. "하아, 이제 돌아갈 거에요 전" 있지도 않은 교사한테 경어를 쓴다라는 내 연약함에 진저리를 내면서 자리에서 일어났다. - 아키하 루트의 내용

*24 "----그럴까. 나, 스스로는 어두운 편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는데." "시키님께서는 스스로 말씀을 하시는 분이 아니실 뿐이십니다. 제게 있어서, 아니, 저희들에게 있어서, 시키님께선 그런 들판과도 같은 분이셨어요." - 히스이 루트의 내용

*25 [오라버니도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나요? 매일밤 금방 잠이오고, 자신의 기억이 애매하게 되었던것은 모두 코하쿠의 짓이에요. 코하쿠는 말이에요, 약으로 위장해 오라버니에게 마약을 복용시키고 있었어요. 그렇게해서 건망상태가 된 오라버니의 귀에 속삭인 거겠죠.『당신을 거리에서 사람을 죽이고있는 살인귀 에요.』하고.] [그래서 코하쿠는 오라버니를 살인귀로 만들어서, 저를 죽이려고 했어요. 아니, 오라버니가 살인귀가 되지않아도, 오라버니가 밤 거리에 나가도록 하는것 만으로도 되었던 거에요. 어떻든간에 저와 오라버니가 서로 죽이도록 계획을 짜고, 코하쿠는 웃는얼굴로 그것을 실행했다. 토노가의 인간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저 만이 아닌 관계없는 오라버니까지 속여서, 코하쿠는 이 상황을 완성했으니까.] [...........................] ───아아, 그렇군. 그래서 언제나, 코하쿠씨는 좋은 타이밍으로 나타나서는, 내가 알고싶어 하는것을 알려주고, 잠이 오지않는 나에게 약을 가져다준 것인가. - 코하쿠 루트의 내용

*26 "그렇구나. 예를 들면 지금 상태 말인데, 이것은 이야기의 뒤라는 시간축이지만, 누구의 이야기인 거야? 내가 있고, 시엘이 있고, 여동생과 그녀들이 있으니까 나나 시엘의 엔딩이라고 생각하는데" / "...... 그래요, 본의가 아닙니다만 나나 히스이들의 엔딩에서는 이런 이상적인 '그 후'는 되지 않습니다." / "나의 엔딩도 아니에요. 이건 일단 알퀘이드 굿 루트의 뒷이야기입니다. 그렇지만 자그만 변동이 있어서 나와 알퀘이드와 로어와 토오노가 싸우고 있는 동안 토오노군은 아키하씨나 히스이씨, 코하쿠씨와의 이야기도 재주좋게 체험했습니다. 중요한 핵은 미경험이지만" / "그럼 역시, 알퀘이드씨의 결말이 월희의 이야기의 정식적 결말 이라고 파악해야 하는 것?" / "네. 그렇지만 그것은 '월희'라는 이야기의 정식적 결말입니다. 토오노 시키를 주인공으로 했을 경우의 토오노 시키의 이야기의 결말은 아키하씨 집단 쪽이에요. 본래라면 나나 바보 흡혈귀는 토오노군과는 무관계하니까." / " 즉 나나 히스이, 코하쿠의 누군가가 정식적 결말이 될 가능성도 있다는 건가......" - 월차의 내용

*27 어렸을 시절, 언제나 울고 있던 아키하. 그로부터 8년간, 계속 나를 기다려준 아키하. 이렇게 지금도, 다만 조용히 나에게 함께 해주는 아키하. .....그 아키하가 흡혈귀인지도 모른다고 듣고, 나는 단지 부정할수 밖에 없었다. 이유는 말할것도 없다. 나에게 있어 아키하는 소중한 동생이니까, 그런 건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것뿐이다. .....지키겠다고 맹세했던 소녀. 내가 토오노의 저택에 돌아온 이유. 8년만에 만나, 아름답게 성장한 아키하를 봤을 때의 놀람. - 아키하 루트의 내용

*28 ......그녀는 눈을 좁혀서 푸른 하늘을 보고 있다. 정원의 나무 아래. 8년 전, 이 저택을 나서는 자신에게, 멀리서 보고만 있을 뿐이었던 소녀가 리본을 이별의 선물로 주었던 장소. 여기는. 재회를 약속했던, 커다란 나무 아래였다. "그 리본은, 마음에 들었던 물건이었어요." 불쑥 중얼거린다. "그래서 다음에 만날 때는 돌려달라고 했었는데. 약속, 지켜주시지 않았네요, 시키상." "그건--- 하지만." 혼동해서, 히스이의 것이었다라고, 생각해 버렸기 때문에----. "딱 한가지 도박을 했었어요, 저. 혹시 히스이쨩과 바꿔친 저를, 그 때의 남자아이가 알아차려 준다면--- 이런 일, 이젠 그만두자라고." - 히스이 루트의 내용

*29 [아니, 전했다, 라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언니는 이 저택에 들어와서부터 계속 마키히사님의 곁에 있었으니까, 마키히사님의 혼잣말을 들을 기회가 많았었겠지요.] [──────계속, 아버지의 곁에 있었어?] 그러니까. 그건 언제나 저택 안에 있던 히스이 쪽──── [기다려. 코하쿠씨는, 어렸을 적 부터 아버지 곁에 있었다는 거야.] [아─────] 시선을 돌리는 히스이. ───지금, 뭔가 어긋나있다. 지금가지는 단지 위화감에 지나지 않았던 것이, 형태와 소리를 내서 맞쳐져 간다. 코하쿠씨는 히스이밖에 모를 약속을 알고있다. 히스이는 8년 전의 약속을 잊고있었다. 하지만 그건, 단지. 두 사람의 위치가, 그대로 역으로 되었던것 뿐이잖아. 그렇다면────── [.....히스이. 다시 한번 묻겠는데, 8년 전의 일을 기억하고 있어?] [────네. 리본을 시키님에게 건내주었다는, 일 말이지요.] [......그래. 내가 내 방을 나온 후에, 현관에서 불러세워서 리본을 주었다. 그런데 리본의 색이 무슨 색이었는지 알고있어?] [흰색 이었습니다만, 무슨.] 히스이의 대답은 막힘이 없다. 하지만, 그건 이미 틀려있었다. [────────] 털썩, 하고. 무릎의 힘이 빠져서, 쓰러지듯이 의자에 앉는다. [──────어쨰서.] 무슨 오해를, 지금까지 하고 있었던거지, 나는. [시키님......?] [────아니야 히스이. 나는 정원의 나무 아래에서 리본을 받았어. 현관이 아니야.] [───────────] 히스이는 숨을 멈추고, 그대로 입을 다물어 버렸다. - 코하쿠 루트의 내용

*30 DEATH 【???】 암살자. 잘리지 않을 터의 것을 버터나이프를 사용하듯이 잘라낸다. 불멸인 사도를 손쉽게 해체하는 문자 그대로 사신(死神)과도 같은 그림자. 복수기(復讐騎)와 마찬가지로 사도 사회에 있어서 소문이 나기 시작한 신출귀몰한 재앙. ……그렇지만. 대단한 정보도 없이 서(西)로 동(東)으로, 정말로 부지런한 사람일세. - 프렐류드 용어 항목의 내용

*31 쯔키히메의 속편이 있다고 한다면 메인캐릭터가 될 인물. 그 상황에서는 마안살(魔眼殺し)만으로는 제어할 수 없게 된 것인지, 두 눈에는 항상 붕대가 감겨져 있다고 하던가. 멜티블러드에서의 나나야 시키는 이것에 가깝지만, 역시 살인귀(殺人貴)는 "토오노 시키"에 의해 일어나는 엽기가 아니면 가짜다. - 월희 용어사전 개정신판 中, 살인귀 항목의 내용

*32 메렘이 입에 올린 살인귀, 라는 건 물론 그 사람을 말한다. 월희로부터 1년 후에 있는 본편에서는 슬슬 소문이 돌고 있어 어느 정도의 지명도가 있다. 그 멍청함과 칼을 좋아하는 건 여전하다. 덧붙이자면, 본인은 불평을 하면서도 공주의 제멋대로인 행동에 따라가고 있다. 이번에 독일 부근 까지 오게 된 것은 공주의 변덕이 아닌 제3자에게 받은 조언때문 인 듯하다. - Talk의 주석 中, 살인귀 항목의 내용

*33 「……목적은, 루바레가 갖고 있던 철퇴인가」 - Prelude의 내용

*34 월희 2는 어떨까요. (중략) 단지 만든다고 하면 재핑시스템으로, 두 명의 행동이 서로 시종 영향을 주는 이야기로. 아, 덧붙여서 월식은 월희 2가 끝난 다음날의 씬이라고. 그러니까 월희 2에는 적캐릭터에게 블루가 있다든가 없다든가. - fragments의 버섯의 경계 파트에서 타케우시 타카시 曰

*35 『시키, 너 자신이 얼마 안 남았다는 거 알고 있어?』그 명확한 말. 놀라움에 눈이 커진다. 그것은 선생님의 말에 놀랐다는 것이 아니라, 그런 말을 들을 거라고는 생각 못했기 때문이다. 『예, 뭐. 왠지 모르게, 나름대로 알고 있는데요.』- 월식의 내용

*36 [알고 있어. 내가 이 꿈의 주인공이면서, 언제까지나 꿈을 계속해서 꿀 수 있는 건, 현실의 토오노 시키가 상처를 입었기 때문이겠지? ......그러니까, 대충 이런 거라고 생각해. 뭔가의 사고를 당한 난, 일단 병원으로 옮겨졌지. 그런데, 옛날의 후유증인지는 모르지만 좀처럼 깨어나지가 않았지. 그걸 걱정한 알퀘이드가 널 써서 내가 정신사(精神死)하지 않도록 했다------ 어때, 맞았어?] (중략) 소녀에게서 팔을 풀고서, 집게손가락을 물어뜯었다. 주르륵, 하고 흘러나오는 붉은 혈액. [너한테 힘이 될지 모르겠어. 이런 거라도 괜찮다면 얼마든지 줄 테니까] [............] 피에 젖은 손가락을 내민다. 그녀는 당황하면서, 어딘가 불안한 듯한 눈으로 난처해하고 있다. [알고 있어, 이런 걸 계약이라고 하겠지. 알퀘이드 녀석이 너한테 힘을 나눠줄 수 없다면, 내가 너하고 계약할게] - 가월십야의 내용

*37 [특별히 하진 않았어. 시키를 병원으로 옮겨온 건 트럭 운전수였고, 여동생은 부르지도 않았는데도 날아왔어] [------음. 그건 또, 나중에 여러 소릴 들을 듯한 전개군] 하아, 하고 한숨을 쉬며 이마에 손을 갖다댄다. ......머리에는 붕대가 둘둘 감겨있다. 3일간이나 잠들어 있었던 탓인지 몸은 아주 나른해서, 당장에는 움직일 수 없을 것 같다. 결정타로, 실은 아직 머릿속이 멍해서 진지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상태도 아니다. (중략) 달력은 곧 8월로. 끝없이 더워져 가는 이 계절, 올해도 지지 않게 엔진을 넣지 않으면 안돼. 짧은 사랑을 하라던가, 한가하게 있을 여유 따위 있을 리가 없다. [------아아, 올해는 특히나 바쁠 것 같군] 느슨해 진 손발을 운동시키면서 푸르고 푸른 하늘을 봤다. - 가월십야의 내용

*38 시키의 눈은 원래 『있을 수 없는 것을 보는 것』을 위한 것. 그것이 두 번의 임사체험에 의해 (근원)과 이어져 버려서, 뇌가 죽음을 이해할 수 있게 되어버렸다. 직사의 마안은 시키의 뇌수와 연동 되어야 비로소 죽음을 직사할 수 있다는 얘기다. 여담이지만, 시키가 자신의 의지로 죽음을 보려고 하면 눈이 파랗게 된다. 정안(淨眼)은 푸르다고 하는데, 시키의 눈도 그 종류인 것일까. - 월희 용어사전 개정신판 中, 직사의 마안 항목의 내용

*39 .....그 힘의 흐름이 붉은 머리카락 처럼 보인다. 그건 아키하 본인도 볼수없는 이미지. 갑자기 생각났다. 나의 눈은, 원래부터 이런걸 위해서 준비된 것이었잖아. 그것이 몇번이고 몇번이고 죽음을 접한것에 의해『죽음』이라는 개념을 알게 되어버린것뿐이 아닌가 하고──── - 코하쿠 루트의 내용

*40 초능력자란 것은 그런 것이야. 태어날 때부터 모두의 공통채널이 아닌, 다른 채널을 가지고 있는 인간. 하지만, 대개의 초능력자들은 8채널과 또 다른 채널을 동시에 가지고 있으면서 때와 장소에 따라서 구분해서 사용하지. 채널이니까, 보고 싶을 때 방송을 바꿀 수 있잖아? 4채널을 보고 있을 때는 8채널은 볼 수 없어. 8채널을 보고 있을 때는 4채널을 볼 수 없고. 세상에 섞여든 초능력자들은, 그런 식으로 능력을 구사하며 살아가지. 그래서 우리들은 좀처럼 그들을 발견할 수 없는 거지」「과연, 그러니까──4채널밖에 없는 인간에게는 상식이 통용되지 않는다. 아니, 처음부터 그런 것이 없군요」「그렇지. 그런 사람을 말이지, 세상에서는 살인귀라던가 광인(狂人)이라고 부르지만 우리들은 이렇게 부르지. "존재부적합자(存在不適合者)"라고. - 공의 경계의 내용

*41 시키의 의식이 반전충동에 의해 엷어진 상태. 혹은 토오노 시키가 이르게 될 가능성. 쯔키히메의 속편이 있다고 한다면 메인캐릭터가 될 인물. 그 상황에서는 마안살(魔眼殺し)만으로는 제어할 수 없게 된 것인지, 두 눈에는 항상 붕대가 감겨져 있다고 하던가. 멜티블러드에서의 나나야 시키는 이것에 가깝지만, 역시 살인귀(殺人貴)는 "토오노 시키"에 의해 일어나는 엽기가 아니면 가짜다. - 월희 용어사전 개정신판 中, 살인귀 항목의 내용

*42 현기증이 낫다. .....항상그렇듯이 빈혈인가. 의식이 멀어져가는 느낌. 그 도중에, 보기 싫은걸 봐 버렸다. [읏──────] 안경을 쓰고있느데도, 그 『선』이 보인다. [웃..........] 최근까지 보지 못했던 탓인지, 반동이 크다. 기분이 나쁘다. 빈혈의 현기증 때문에, 지금에라도 위에 있는것을 토해낼것만 같다. - 시엘 루트의 내용

*43 [......아아, 그건 괜찮아, 선배. 로어는.....그녀석은 죽었어. 이제, 이 이상 『죽음』을 보는일은 없을거니까────] 그러니까, 이제 그런것 보지 않아도돼......선배, 내 안경, 어디있는지 몰라?] [───────하?] [안경....안경이 없으면, 멋대로 쓸데없는 것을 보게돼. 그게 없으면 나는 이상하게되.....선배, 분명히 다도실에 떨어뜨렸을 거니까, 가져와 주지 않을래.] [토노군, 무슨소리 하는거에요. 안경이라면, 확실히────.] [.......알겠습니다. 금방 가져올테니까, 토노군을 눈을 감고 있어주세요. 이 이상 그 눈을 사용하게되면, 토노군이 가버리게 되니까.] [───그렇게 할게. 미안하지만, 부탁해.] 말하고는 잠자듯 눈을 감는다. 한참이 지나서. 관자놀이에 선배의 손가락의 감촉이 느껴진다. [네, 이걸로 됐어요. 눈을 떠도 좋아요, 토노군.] [아........] 죽음의 선이 사라졌다. 두통은 눈을 감았을 때 부터 없어졌으니까, 이걸로 겨우───선배의 얼굴을 제대로 불수있어. [고마워 선배. 이걸로 원래대로 됐어.] [무슨 소리 하시는거에요. 토노군을 원래대로 돌리는건 지금부터니까, 아직 가만히 있어주세요.] 말하고는, 선배는 내 옆에 앉는다. [───헤에, 보이는것 만큼 심한 상처는 아니네요. 지금부터 금방 치료할테니까, 조금만 참아주세요.] 선배는 부서지는 물건을 다루는듯이, 비틀린 나의 팔을 만진다. (중략) [....그런가......그럼, 그 때의 두통은.] 로어와 싸우고 있었을 때의 두통. 안경을 벗을 기억은 없는데도 죽음의 『선』이 보여서, 시엘선배가 안경을 찾아준 그 밤. 그 때부터, 나는───안경을 쓰고있어도, 나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선』이 보이게 되었다는 건가. [....선배...알고 있었, 구나.] 아니, 분명히 모른척 하고 있었던 건가. 나를 걱정시키지 않도록, 나의 착각을 거짓말로 넘어가준 것인가. - 시엘 루트의 내용

*44 [아아, 이상해. 알겠어요? 오라버니는 결단코 흡혈귀 같은게 아니에요. 오라버니는 나나야 라는, 어디까지나 사람으로서 우수한 피를 가지고 있는것 뿐이니까. 그리고 나나야의 사람들은 살인귀 같은게 아니에요......분명히 아버님이 보시면 살인귀 이겠지만, 나나야의 사람들이 살인충동을 보이는것은 인간외의 사람 뿐이에요. 그러니까, 오라버니가 보고있는것은 단지 꿈에 지나지 않아요. 그 꿈도, 시키라는 살인귀에게서 흘러들어온 상념같은 것이니까, 오라버니 본인의 소위가 아니에요.] - 코하쿠 루트의 내용

*45 시키 본인은 나나야 마을에 있을 무렵의 일은 잊고 있지만, 마키히사에게 습격당하기 전에 기본적인 훈련은 받았었다. 쯔키히메 본편에서 시키가 극한상태가 되면 탁월한 살인귀(殺人貴)가 되는 것은 이미 그러한 훈련을 받고 있었기 때문이라나 뭐래나. - 월희 용어사전 개정신판 中, 나나야 시키 항목의 내용

*46 나나야 시키는 나나야의 혈족으로서 당연히 이용하며 ,토오노 시키는 궁지에 몰리면 순간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는 듯 하다. 시키에 있어서 비장의 카드라고 할 수 있는 것. -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용어사전 中, 섬초, 섬주 항목의 내용

*47 「재능은 아버지를 넘었으나, 심지(心志)는 도달하지 못했군. ……아귀에게 떨어지다니, 실망시키는군, 나나야」 - 멜티블러드 엑트카덴쟈의 코우마 승리대사

*48 「MELTY BLOOD」는 귀찮은 모순을 품고 있다. 본래는 '비장의 카드' 의 방법으로밖에 전투에 참가할 수 없는 주인공 토오노 시키는, 격투 게임이기 때문에 일전(一転)해 '보통으로 싸울 수 있는' 주인공으로서 이야기에 관여하고 있다. 카드로 비유한다면, 월희의 시키는 하트의 3. 그러나 「MELTY BLOOD」의 시키는 표준적으로 싸울 수 있는 스페이드의 J인 것이다. - 멜티블러드 단행본 1권의 부록 '멜티블러드 응원문' 中 나스 키노코 曰

*49 "본인의 기억은 없는 것 같지만, 나나야가의 후계자로서의 퇴마 기술을 수련받았던 적이 있기에, 그 운동능력은 인간으로서는 톱 클래스를 자랑한다." - 멜티블러드 공략집의 내용

*50 "불쌍하게도. 아픔을 느끼기도 전에 의식을 끊을수 없다면, 남은 것은 힘에 맡겨 죽일뿐입니다. 비록 죽음을 예지한다고 해도, 토오노군의 운동능력이라면 별로 대단할 것은 없습니다." - 아키하 루트의 내용

*51 고하쿠 [그치만, 시키씨는 여차하면 마루바닥을 죽여서 아래로 도망갈 수도 있고, 운동신경이 좋으니까 그 쪽에 있는 창문으로 도망갈 수도 있으니까요. 그러니까 우선은 발을 묶어놓을 필요가 있어요-] 시키 <뭐, 2층에서 뛰어내리는 정도는 불가능하지도 않지> - 가월십야 외전 취몽월 토오노가의 술래잡기 파트의 내용

*52 너석은, 기괴할 정도의 민첩함으로 나의 바로 옆으로 뛰고 있었다. 지면에 양손이 붙을 정도로 낮은 중심. 인간의 운동 능력을 무시한 바로 옆으로의 순간 이동은 마치 거미. 아니, 그 민첩합은 짐승의 그것인가. - 가월십야의 내용

*53 시키에 관해서는 지금까지 꿈을 통해 체험해 온 내가 가장 잘 알고 있다. 그 녀석의 운동능력은 인간에 비할 바가 아니다. 토노 가(家)의 인간이 얼마나『인간에서 벗어나』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키하는 이길 수 없다. 아키하로는, 스스로 시키에게 농락당하러 가는거나 마찬가지이다. - 히스이 루트의 내용

*54 ...지금은 어느 부활도 들어가 있지 않지만, 실제로, 몸을 움직이는 것은 좋아하는 부류에 들어간다고 생각해. 운동신경도 그런데로, 조금은 자랑할만 하다고 자부할수 있다. 하지만 부활에 들어갈수는 없었다. 내 몸은 만성적인 빈혈을 가지고 있으니까, 주위에 폐만 끼칠것이고───운동을 자주하면 좋지않아, 라고 의사 선생님이 강하게 주의를 주셨다. 중학교 때 부터 부활에 들어오지 않을래, 하고 권유를 당한건 한 두 번이 아니다. 그건 『저에게 안 맞아서』하고, 몇 번이나 거절했는지 헤아릴수도 없다. 거절할 수록, 무언가───말로 할수없는 거리가 느껴진적도 있었다. 그건 결국. 어떻게 하더라고 그 쪽으로 들어갈수 없어 라는, 무의식하의 벽 이었는지도 몰라. (중략) [육상부 애들이 말이야, 아침연습 때, 발견한것 같아. 그녀석들 아침 5시에 온다고 하니까, 토노는 밤중에 쓰러진게 아닐까 하고 말하는데, 어떤거야?] [아니───어떠거야 하고 물어봐도, 모르겠어. 대체 운동장에 쓰러져 있었다니, 나는 운동장에 가지 않잖아.] [그렇지. 뭐, 어쨋든 토노가 쓰러지 있었다는 거야. 어쨋든 상처도 없고 출혈도 없었으니까 언제나의 빈혈이라는 것으로 양호실에 옮겨졌지만, 그때부터 눈을 뜨지않아. 어쩔수없이 토노가에 연락해서, 그대로 병원에 옮겨진 것이라구, 너는. 그로부터 2개월 가까이, 너는 혼수상태 였다는거지.] - 시엘 루트의 내용

*55 확실히 당신은 서로 죽이는 것에 우수해. 상대의 기척이 아니라, 자신의 죽음에 반응하는 데에 매우 돌출되어 있어. 당신 본인이 기억하고 있지 않아도, 당신은 그런 훈련을 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군요." 눈썹하나 움직이지 않고, 선배는 말을 계속한다. "죽는다, 라는 방어본능이 예지에까지 도달한 상대에게 암살류는 통하지 않아. 토오노군 상대로 사각에서의 기습따위, 무의미였습니다." 하아, 하고. 마치 불쌍히 여기는 듯이, 선배는 한숨을 흘린다. "불쌍하게도. 아픔을 느끼기도 전에 의식을 끊을수 없다면, 남은 것은 힘에 맡겨 죽일뿐입니다. 비록 죽음을 예지한다고 해도, 토오노군의 운동능력이라면 별로 대단할 것은 없습니다." - 아키하 루트의 내용

*56 「알겠어? 시키의 몸은 다른 사람보다 불안정하니까, 지금처럼 심하게 몸 상태가 안 좋아 졌을 때는 쉬지 않으면 생명에 관계가 돼. 시키가 빈번하게 정신을 잃는 것도, 빈혈로 쓰러지는 게 아니라 몸이 위험을 감지해서 쓰러질 뿐이야. 시키의 몸은 말야, 시키 본인보다 빨리 위험을 느끼고, 그 이상 상태가 나빠지지 않게 스스로 신체 운동을 최소한으로 묶어 주기 묶어 주기 때문이야」(중략)「알겠어, 시키. 넌 보통 사람보다 외적 요인에서 오는 죽음에는 저항력이 있어. 아마도 한 번, 그런 요인으로 죽음의 임계점을 체험했기 때문이겠지. 하지만 그 반면에, 내적 요인의 죽음에는 저항력이 전혀 없어. 그 빈혈도, 한 걸음만 삐끗하면 바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충격이야」- 알퀘이드 루트의 내용

*57 캐스터 : 그럼 다음 질문~! 이번에 어새신 선생의 기척이 없을 뿐만 아니라 만져도 알 수 없는 권경으로부터의 무이타 일격. 본래는 즉사할 테지만 세이버 씨는 즉사를 면하는 데 성공했죠. 이거 다른 일급 서번트도 대응할 수 있는 건가요? / 사쿠라 : 네, 가능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월희의 주인공, 토오노 시키 씨가 서번트라면 그는 외계로부터의 살기보다 자신이 죽는다는 운명의 직감으로 위기를 감지한답니다. 어새신 씨의 무이타는 자세히 고찰하면 상대의 의표를 찌르는 쇼크사에요. 즉, 완전하게 의표를 찌르기 못하면 기(氣)에 삼켜지는 일 없이 치명상 정도로 끝날 수 있을지도요. - 돌아왔다! 블로섬 선생님 - 호순편의 내용

*58 [그래. 너의 두통은, 나에게서 너에게로 흘러가고 있는것이다. 말했지? 너의 목숨은 내가 쓰고있다. 우리들은 말이야, 하나의 목숨을 같이 쓰면서 살아있는거야. 그러니까──내가 이렇게 활동하면, 너는 시체처럼 움직일수 없게 된다는거지. 의사를 죽이는것은 의사니까. 너의 살려는 의사보다, 내의 살려고 하는 의사가 더 강해. .......뭐, 그래도 대단하군. 나는 죽일 작정으로 너의 동력을 사용하고 있는데.....이상하네, 어째서 너는 살아있는거지.] - 시엘 루트의 내용

*59 [───바─보, 그럴리가 없잖아. 로어는 나라구. 너는 그냥, 나와 의식하에 연결되어 있으니까 반전충동을 가지는것 뿐이다.] - 시엘 루트의 내용

*60 [잘가세요 오라버니. 실컷 도망쳤었지만, 이걸로 끝이군요.] 아키하의 시선이 나를 향한다. 붉은 머리카락이 휘감기듯 뻗어온다. 시선에서 벗어날수가 없다. 아니야. 그건, 아니야. 뼈가 얼어 붙는듯한 오한. 그 후에, 모든것을 빼앗겨 버리는듯한 감각. 그러니까, 아니야.아직 시간은 있어. 잘라라. 그 머리카락을 잘라라. 아니면, 역시. 뭘 하지도 못하고. 의식이, 희박해져 간다. 이건 꿈이니까, 지금의 나에게는 보이지 않는건가. [어째서, 이런일이.] 저주하는듯한 아키하의 되뇌임. 그곳에. [당주로서의 임무, 수고하셨습니다.] 하고. 웃는 얼굴로, 코하쿠씨가 고해왔다. 악몽. 이건 악몽이다. 이건 조금 후의 미래. 이건 아직 결정되지않는 이후의 시간. 그러니까 빨리, 원래 시간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그렇게, 침대에서 뛰듯이 깨어났다. [헉────하아, 하─────] 후우 하고 공기를 마신다. 지금 것은, 꿈이었던, 것 같다. [하아────하아, 아...........] 호흡을 정리하면서, 몸을 감쌌다. .......몸은 의연히 존재하고, 피부가 탄 흔적도, 없어진 부분도 없다. 등에 손을 대어보니, 축, 하는 소리가 났다. - 코하쿠 루트의 내용

*61 "시끄럽다고, 넌! 알겠냐, 날 홀로 놔둬, 날 들여다 보지 마, 내 꿈을 멋대로 쓰지 마............!! 네가, 네가, 네가 언제나 날 지배하니까, 난 불안해서 참을수가 없잖냐!" 시키는 머리를 쥐어 뜯는다. "뭐----." ......생각해 본 적도, 없었다. 나는 지금까지 꿈을 꾸면 시키의 행동을 트레이스 해 왔다. 그러나, 그것을. 정작 본인, 트레이스 당하고 있는 시키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나, 라는 것을. "......나가라고. 내 안에서 나가. 내 집에서 나가, 내 이름에서 나가! 방해된단 말이야, 방해된다고요, 방해 된다니깐, 내가!!!!" - 히스이 루트의 내용

*62 시키의 의식이 반전충동에 의해 엷어진 상태. 혹은 토오노 시키가 이르게 될 가능성. - 월희 용어사전 개정신판 中, 살인귀 항목의 내용

*63 푹, 하는 소리. 그것이 신호. 이성이, 그걸로 타버렸다. [─────────] 일어났다. [네놈, 어째서 움직이는거냐───! ?] [─────] 말할 필요도 없다. 의사가 강한 쪽이 목숨을 사용하는거지. 그러면───나는 지금까지. 이렇게 강하게, 한 가지를 생각한 적은, 없다. [거짓말이다. 내가──내 쪽이 약하다는건가, 너보다........!] 로어. 너를 죽여주지. - 시엘 루트의 내용

*64 말하고서. 그것은, 자신의 손바닥에, 나이프를 찔러꽃았다. -----켁----!? 손바닥을 관통한 나이프의 아픔. 그것은, 확실하게, 이쪽의 손바닥에 전해져 왔다. "어디 봐라, 조금씩 죽여 주지---." 그것은 다음으로, 자신의 넓적다리를, 책상의 파편으로 꿰뚫었다. ----컥---- "그렇게 해서 도로 빼앗아 주마----." 다음으로 배를, 자신의 손톱으로 가르고, 장기를 끄집어 낸다. - 히스이 루트의 내용

*65 나나야의 혈연은, 어떤 종류로는 살인귀를 배출하는 일족이다. 혹시 저 양자가 살아 남아버린 경우, 목숨을 공유하기 때문에 연결되어 있는 시키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겠지. 모처럼 이성을 되찾은 시키가, 나나야의 양자에게 이끌려서『살인귀』가 되어버릴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네. 그런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양자는 눈이 닿는 범위 내에서 기르지 않아서 안 돼. 그러나 토노의 저택에 접근시키는 것도 허용할 수 없어. 관리에 적절한 친척을 골라 줬으면 하네. - 히스이 루트의 내용

*66 아키하의 식신행사에 관한 한마디. 실은 그거, 진짜로 본편에서 사용했습니다. 렌하고 같은 것으로, 죽어버린 동물에게, 자기자신의 일부를 나눠 주는 것으로 한번 생명을 기동시켜주는, 식신입니다. 식을 공격한다, 라는 것이 일회용신신행사(저주)라고 한다면, 식신이라는 것은, 계약의 형태를 띤다면 술자가 힘닿는 데 까지 사역마처럼 부릴 수 있게되는 것입니다. 예, 아키하는 누구에게 행사한 것일까요. 뭣(실례)이 식신일지는 감이 좋은 사람이라면 알아먹을 거라고 생각해요. - 네타바레 게시판의 나스 키노코 코멘트

*67 [오라버니의 의사는 강하네요. 저, 이대로 기절시킬 작정으로 힘의 공급을 끊었는데.] - 코하쿠 루트의 내용

*68 필살기 : 최면암시(시키만 유효)/사정거리 · 시야에 의한 약탈주계 『함발』/식신행사 - 제 2차 캐릭터 인기투표 나스 키노코 캐릭터 소개코너

*69 "근데 정말로 상관 없는 걸요. 잊었나 본데, 나와 오라버니는 쌍둥이 같은 것이지 않아요? 오라버니는 모르겠지만, 저택 안에 있다면 오라버니가 뭘 하고 있는지 정도는 알아요. 그러니까 감시 카메라 따위, 그렇게 불썽 사나운 것은 내게는 필요 없어요." - 가월십야의 내용

*70 그래, 어린 시절. 정말 좋아했던 오빠를 구하고 싶다고 바랬던 때부터 있던 몸의 무거움이, 마치 없었던 일인것 같이 없어졌다. .......그 무거움은 힘들기는 했지만, 동시에 안심할수 있는 무거움이었는데. 자신의 몸은 절반의 힘밖에 없고, 언제나 몸이 무거웠지만, 기뻤다. 왜냐면 그 무거움의 오빠의 무거움이고, 나는 계속 그렇게 있는한 계속, 오빠를 느끼고 있을수 있었으니까. 하지만, 지금은 그 무거움은 손바닥 정도 밖에 느낄 수 없다. - 아키하 루트 트루엔딩의 내용

*71 예상대로라고 말하면 예상대로의 인물에게서 온 것이었다. ....내용은 대단히 간결한 것으로 2줄도 없었다. 단지 그 사람의 치료가 끝났다는 문장과, 1년정도 본국에 돌아가니까 그때까지 맡기겠습니다. 라는, 까부는 문장. - 가월십야 외전 몽십야 소대한화의 내용

*72 [후후. 그게말이에요, 이상해요 오라버니. 저 이외의 누군가가 시키를 처리했다면, 오라버니는 원래대로 돌아왔을텐데. 말했었죠? 저, 시키로부터 모든것을 빼앗아 버렸다고. 저는 코하쿠 처럼 타인과 감응할 수 있는 힘같은건 없어요. 빼앗은 것을, 누구나에게 줄수도 없어요.] 아키하는 진심으로 이상한듯, 자기자신을 비하 하는듯, 미소를 지었다. [시키를 죽이고나서, 저는 몸의 무거움에서 해방되었어요. 매일밤 오던 발작도 일어나지 않게되고, 기분이 매우 좋아요. .....이유는 말할 필요도 없죠? 결국, 나는 시키를 통해 오라버니의 목숨을 빼앗아 버렸어요. 하지만, 빼앗는것 뿐 오라버니에게 돌려줄수가 없어요. 시키와 달리, 저에게는 누군가와 공융하는 기술도 없으니까.] [....그래, 오라버니와 시키는 공융하고 있었어요. 분명히 오라버니는 시키에게 목숨의 대반을 빼앗겼지만, 시키가 자고있을 때는 역으로 시키로 부터의 공급이 있었어요. 그것도 지금은 없어져버렸다. 오라버니의 몸이 움직이지 않는것은 그 때문이에요. 그러니까 저는, 지금까지 이상으로 오라버니에게 힘을 나눠주지 않으면 안돼요. .....그걸 위해서는, 인간의 피를 섭취해서 힘을 축적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중략) 시키가 아키하에게 죽임을 당한 후, 딱 한번, 사람의 피를 빠는 꿈을 보았다. 어떤 원리로 그런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것이 아키하가 보고있던 현실이라면, 아키하는 시키와 마찬가리로 밤의 학교를 『식사장소』로 하고있는것이 된다. 그럼───이 시간, 피를 빠는 귀신이 된 아키하가 있는 장소는, 학교 이외에는 없다──── - 코하쿠 루트의 내용

*73 "아홉 살 무렵에 교통사고에 휘말려서, 심한 상처를 입어 버렸어요. 상처 그 자체는 어떻게든 나았지만, 그때부터는 빈혈로 쓰러진다거나 먹은 걸 토한다거나 해서, 당분간 요양시킨다는 명목으로 친척인 아리마 가에 맡겨지게 된 거에요." (중략) 그것은 갑자기 왔다. 시계가 점점 하얗게 되면서, 수평감각이 이상하게 되어간다. [───] 시계가 흔들린다. 머리 뒷부분에 뭔가가 걸리적 거리면서, 의식이 희미해져 가는 감각. [.........먼저.] 이 감각은 알고있다. 돌발적인 현기증은 빈혈의 전초이다. 뇌의 혈관에 모인 피가, 검은 덩어리가 되어 머리를 흔들어서, 보이는 것을 검게 해버린다. 예를 들지만, 뇌에서 안구의 방향으로 암흑이 밀려오는듯한 감각. ────위험한데......수업중에 쓰러지다니, 이런일, 별로, 없었었는데──── - 월희 공통루트의 내용

*74 그 뒤에 찾아오는 것은, 평소의 빈혈이다. 빈혈은 당분간 계속된다. 어떻게든 가라앉아 주었다. 가슴의 상처가 나았다고 해도 빈혈은 없어지지 않는다. 아무래도, 이 몸이 불안정한 것은 가슴의 상처만이 원인, 이라는 건 아니었나 보다. ...... 뭐, 원래. 죽음의 형상을 볼 수 있다, 라니까 남들보다는 죽음이란 것에 가까운 위치에 있다는 소리고, 그런 내가 남들처럼 장수할 것이다, 라는 생각은 그다지 한 적도 없었다. - 월식의 내용

*75 [......『죽음』을 너무본 반동이에요. 토노군의 뇌가 사고속도를 급격하게 올렸기 때문에, 그것에 맞추려고 피가 너무 많이 흐르고있어요.] [......그건, 알고 있지만.] [알겠나요, 당신의 힘은 토노군 본인에게 있어서도 위험한 거에요. 이 이상 『원래의 눈으로 볼수 없는것』을 보려고 하면, 급격한 피의 흐름에 혈관이 버티질 못하게되요. 인간.....자신에 가까운 생물의 『죽음』을 보는 정도라면 문제는 없겠지만, 원래 죽일수 없는 것의 『죽음』을 보려고 하면, 언젠가 죽게되요.] - 시엘 루트의 내용

*76 [......시키님. 하나, 여쭈어봐도 괜찮겠습니까?] [응? 뭐?] [시키님은 아리마가에 계시던 때도, 이번처럼 쓰러지신 적이 있으십니까?] 히스이의 목소리가 약하다. ........이 저택에 돌아와서 부터 몸 상태가 안좋아 지신것은, 하고 걱정하고 있는것같다. [히스이가 책임을 느낄정도는 아니야. 아리마가에서도 이런일은 몇번 있었어.......뭐, 중학교에 올라가서는 1년에 한번 정도가 되어서, 고등학교에 가서는 없었으니까. 이쯤되면 슬슬 오지않을까 하고, 나름대로 각오는 했었어.] [그럼, 그 떄도 금방 나으셨습니까?] [하루이틀만에 나았어. 그러니까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지마. 그런 얼굴을 하면, 왠지 나까지 중병이라고 오해할것 같잖아.] (중략) [.....왜? 그래도 지금까지 이렇게 살아왔잖아. 8년간이나 이렇게 살아왔으니까, 이제부터도────] [아니에요. 지금까지는 시키가 지하실에 갇혀 있었으니까, 오라버니는 어떻게든 살아왔던 거에요. 하지만 시키가 밖으로 나와서, 원래 오라버니가 사용해야 할 목숨을 사용해서, 마음대로 배회하고 있다. 그 만큼의 부담이 모두 오라버니에게 오게되니까, 오라버니는 이제 이전처럼 생활을 할수가 없어요.] - 코하쿠 루트의 내용

*77 [........이런. 반나절이나 쓰러져잇다니 소학교 이래다. 아아, 그 때는 빈번하게 쓰러졌었지. 아리마가에 적응이 안되어서, 신경이 긴장되어 있었어.] - 시엘 루트의 내용

*78 "아아, 확실히 퇴원해서부터의 1년은 툭하면 쓰러졌지만, 지금은 이제 괜찮아. ......그야 지금도 가끔 빈혈은 일어나지만, 뭐어 한달에 1번 정도고. 네가 걱정할 정도의 연약한 몸은 아냐." - 아키하 루트의 내용

*79 아무래도 난 피를 연상시키는 대상에 약한 체질인 것 같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피에 약한 체질이 되어버렸다, 라고 말하는 편이 정확할 지도 모른다. 8년 전, 토노 시키는 죽을 뻔 한 적이 있었다. 그것은 정말로 끔찍한 대형사고로 우연히 그 사고를 당한 나는 가슴에 상처를 입고 말았으며 며칠 동안 생사의 갈림길을 헤맸다. 보통이라면 즉사했어도 이상하지 않을 상처를 입었던 것 같지만 의사가 솜씨 좋게 처치한 덕분인지 어쨌는지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당사자인 나 자신은 그때의 상처가 지나칠 정도로 심각했었기에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8년 전, 어렸을 적. 나는 갑자기 가슴 한복판을 쿵, 라고 꿰뚫려 그대로 의식을 잃었다. 그 후에는 그저 괴롭고 추웠다는 것 밖엔 기억이 없고, 정신이 들었을 때 난 이미 병원의 침대 위에 있었다. -알퀘이드 루트의 내용

*80 "아아, 진짜. 어쨌든 치료를 해 주세요! 난 피에 약해요. 여기서 빈혈로 쓰러지면 코하쿠 씨 탓이에요...!" - 코하쿠 루트의 내용

*81 돌발적인 발작이었던건가. 몸에 이상은 없다. "....가슴의......상처" 옷위로 가슴를 만진다. 이곳에는 커다란 흉터가 있어, 완치된 지금도, 가끔씩 지금처럼 아플때가 있다. 주치의가 말하길, 정신적인 아픔이 완치된 육체적인 아픔을 가지고 온다, 그런것이다. 대체로 가슴의 상처가 아플때는, 교통사고나 살아있는것의 시체를 볼때다. 피와 죽음의 이미지가 8년전의 사고를 생각나게 한다. - 코하쿠 루트의 내용

*82 "하하아~ 그러고 보니 시키 씨 몸엔 군살 하나 안 잡혀 있네요? 설마 채식주의자세요?" "글쎄, 어떨까? 코하쿠 씨 말을 듣고 보니 아리마 가에서는 야채만 먹고 살았던 것 같기도 하고." ...뭐, 그건 퇴원 후의 식생활에 대한 의사의 지시로 그랬던 거지만... - 월희 공통루트의 내용

*83 [.....미안 아키하. 정말로 이이상은 상대할수 없어 내가 주치의에게 과도한 알콜섭취를 금지당한건 알고 있지?] - 코하쿠 루트의 내용

*84 [괜찮다니까. 단순히 정신적인 문제로 식사를 제한하는것 뿐이야. .....뭐, 예전 사고 때문에 의사선생님이 체중을 그다지 늘리지 않도록 하고 주의를 받기도 했고, 가끔은 식사를 거르는게 나에게는 좋아.] - 시엘 루트의 내용

*85 "저, 아침에는 몸 상태가 안정되지 않아요." "알고 있어요. 오늘 아침은 상태가 안 좋은 것 같은데요." 빙긋, 하고 웃는 시엘 선배. 우, 그런 얼굴로 말하면 더욱 더 말하기 어려워진다. "그래서 말인데요, 보통 아침 식사라면 먹을 수 있습니다만, 아침은 그다지 자극이 강한 음식은 먹을 수 없다고 할까, 그 일식 이외에는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할까. - 가월십야의 내용

*86 "그런 것 치곤 몸이 비명을 지르고 있어. 네 몸은 웬만한 엉뚱한 짓은 감당할 수 있지만, 회복력이라는 게 너무 없다. 상식을 벗어난 운동이 계속되면 독이 터지듯 어이없이 죽게 된다." "하아, 왠만하면 운동은 하지 말라는 말씀이십니까." "보통 수준의 운동은 거르지 마. 내가 말하는 건 날고 뛰는 것의 애기다. ......하지만, 그건 네 책임은 아니겠지. 날아드는 불똥을 피하려면 어쩔 수 없는게야." "이것으로 끝? 평소 같으면 이거 끝나고 액스레이니 채혈이니 하면서." "하, 몸 내부는 현재 별 이상 없어. 아가씨한테 감사해라 그 애는 네 몸을 잘 이해하고 있어. 의식동원이란 말도 있지만, 토오노 시키의 신체는 아리마에 있을 때보다 월등히 상태가 좋다." "흥, 그런 말 안 해도 코하쿠씨에게는 감사하고 있어요." - 가월십야의 내용

*87 [.....저기 말이에요. 토노군, 뭘 근거로 그런말을 하는거에요. 분명히 토노군의 운동신경이 좋은건 인정해요. 토노군은 병약하지만, 육체 그 자체는 우수하다는 것은 알고있으니까.] 어깨를 추스리면서, 선배는 의외적인 말을 한다. [.....그, 그런거야?] 독기가 빠져서, 모르게 되물어 버렸다. [에에. 토노군, 저의 방에 묵게 되었을 때, 맨 몸이 되었었잖아요. 그 때 봤어요. 군살이 없는, 팽팡한 근육을 하고 있었어요. 멀리서 였지만, 그 때 깨끗한 몸을 하고 있구나 하고 생각할 정도였어요.] - 시엘 루트의 내용

*88 [금기인 근친상간을 함으로써 퇴마에 유익한 유전자를 발현시켜 온 나나야 가문에서는 그 부작용으로 많은 기형아들이 나왔다. 당연히 그런 기형아들은 암살이라는 가업에 종사할 수 없으므로 버려졌고 낮은 확률로 퇴마에 적합 한 유전자를 갖춘 자손이 태어났다. 곧 이런 특화된 인간이 태어나는 건 확률이 낮기에 나나야 가문의 인간들은 최대한 자손을 많이 낳는 방법을 선택하게 되었고 자신의 가문에 대해서 거의 모르는 시키조차도 무의식적으로 그런 본능을 지니게 된것이다] - 월희 테스트버젼의 설정을 정리한 타입문넷 네타게시판의 모 님 글에서 발췌

*89 [그렇네요─. 월희의 장.단 둘다 알고있어요. 예를들면 저의 엔딩말인데, 사정이있어서 두 번이나 다시 쓰였다거나, 아키하씨의 엔딩은 세 번이나 다시 쓰였다거나, 테스트 플레이 단계의 엔딩과 완전판의 엔딩이 다르다던가. 특히 테스트 플레이 버전의 아키하씨 엔딩은 지금에도 귀중한 거에요. 어째서 토노군이 OOOO인지, 간단한 거지만 제 입으로 설명되어 있으니. 그런거니까, 전세계에 10장 밖에없는 테스트 플레이 버전을 가지고있는 사람은 당장 언인스톨 해서, 시디를 부셔주세요.] - 월차의 내용

*90 "잘 생각하셨어요. 그럼 코하쿠, 히스이. 오라버니를 잘 부탁해요. 이 분은 자신의 몸을 신경쓰지 않는 사람이니까, 그 만큼 당신들이 신경을 써 주세요." 실컷 명령을 하고서는, 아키하는 방에서 나갔다. - 아키하 루트의 내용

*91 "......응? 저런 데 공터 같은게 있었나?" 고개를 갸웃거리며 마음 속으로 떠올려 보려 애쓰지만 아무래도 기억이 확실치가 않다. 저택 안 숲 속, 주변의 나무들을 잘라낸 듯한 공터가 보인다. 아니 - 보인다는 표현은 적절치 않다. 만약 평소대로 이 근처를 지나다니고 있었더라면 절대로 보이지 않았을 거다. 히스이가 저쪽 방향으로 가지 않았더라면 저택에 살고 있으면서 평생동안 있는 줄도 모르고 지냈을 법 할 정도로 아무도 모르게 감추어진, 그리고 나무들에 둘러싸인 작은 공터. "......? 저런 데가 있었던가? 있었으면 곧잘 저기서 놀고 그랬을텐데." 적어도 숲 속 공터에서 아키하랑 같이 놀았던 기억은 없다. - 없는, 것, 같다. "............" 잠깐 생각에 잠긴 후 그 공터에 들어가보기로 했다. ......광장엔 특별한 것이라곤 아무 것도 없다. 한 발 앞서 이리로 향한 히스이의 모습도 찾을 수가 없다. "뭐야 - 별로 아무 것도 없잖아." 빠른 걸음으로 공터의 한가운데 쪽으로 걸어간다. 공터는 그야말로, 아무것도 없이 텅 빈 그런 곳이었다. 평탄하게 고루 다져진 흙의 지면과 주변을 감싼 듯한 울창한 나무들. 매미 울음소리와. 녹아내릴 듯 강렬하게 내리쬐는 여름 햇살 - "에......?" 여름, 햇살이라고 - ? "아 - 윽......" 가슴의 흉터자국이 아파온다. 마치/푹 하고. 가슴을 칼로 찔린/것 같은/아픔. 매앰 맴맴 (중략) 가슴이 아파. 토할 것 같아. 상처는 벌써 예전에 다 아물었을텐데 어째서 이렇게 아픈 거지. 가슴이 터진다. 흉터자국이 벌어지고 적색의 얼룩이 흘러나온다. - 이런. 내 상처는 하나도 아물지 않았어. 아파. 무서워. 이게 바로, 죽음이라는 충동인가. 의식이 잠겨간다. 상처가 아프다. 내 몸이 털썩 하고 지면에 무너지는 소리가 들렸다. ...누군가 이야기하는 소리가 들린다. "아키하 님, 의사 선생님을 부르지 않으실 것이온지요?" "바보 같은 소리 그만해 히스이. 그럼 어떻게 부르란 말야, 오빠 가슴에 난 상처는 보통 상처가 아닌데...!" ...아키하 랑 히스이 가 서로 이야기하고 있다. 여긴 시키의 방이다. 아무래도 침대 위에 눕혀져 있는 것 같다. 저 두 사람을 부르며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해도 몸이 마음 먹은 대로 따라 주지 않는다. 가슴의 통증은 이미 느껴지지도 않는 주제에 몸은 마치 납덩이라도 된 것처럼 무겁기만 하다. 만족스럽게 움직여지는 건 눈과 입 뿐인 것 같다. "대체 어쩌려고 그래, 히스이? 오빠를 거기 가까이 가게 하면 안 된다는 것 정도는 너도 잘 알고 있잖아...!" "드릴 말씀이...없습니다." "이게 사과한다고 끝날 문제야? 히스이 널 오빠 전용의 사용인으로 붙여둔 건 이런 사태를 피하기 위해 그랬던 거 아냐? 그런 것도 잊어버리고, 너 지 금까지 뭐하고 있었던 거야...!" - 알퀘이드 루트의 내용

*92 "에, 내가 고쳐줘도 되는 거였어? 뭐야...그런 거라면 빨리 얘기하지 그랬어." 밝은 톤의 목소리가 귓가에 아른거린 다음 순간. 차가운, 지금의 내 몸보다 차가운 손가락이 마치 쓰다듬어주듯 내 피부에 와 닿는 느낌을 받았다. "뭐, 다른 사람의 사역마를 받아들이는 건 싫긴 하지만...상황이 상황이니만큼 어쩔 수 없지." ...무엇인가를 바르는 듯한 감촉. 뭐가 뭔진 잘 모르겠지만, 그저 너무도 마음이 편해 - "과연 원초의 바다라고 일컬어지는 흡혈귀야. 본체인 네로가 소멸했어도 사역마들은 소생가능영역에 아직 남아있어...응, 이 정도라면 내가 조금만 잘 보살펴주면 어떻게 잘 될 지도. 일단 이쪽에 기생시켰다가 - 건강해지고 나서 다시 시키한테 옮기면 - " 내 몸에서 손끝이 멀어져간다. "이쯤일까나...어때? 방향성이 없는 생명의 종자니까, 이미 인간으로서 형태를 취하고 있는 시키의 몸에 쉽게 기생해 들어가잖아? ...어라, 자네... 시키 - ?" - 그래, 나 잔다. "할 수 없지. 언덕 위에 있는 저택이 시키 네 집이지? 일단은 데려다 주고 오지 뭐." - 잠이 든 채, 그저 흰 달만을 바라본다. - 알퀘이드 루트의 내용

*93 [그래. 다행이야, 시키. 이걸로 그 부분은 파워 업 되었어.] 마음 속 깊이 기쁜듯이 알퀘이드는 웃었다. 나로서는, 물론, 농담으로 넘길수 없었다. [뭐, 무슨 짓을 한거야 너는.......! 사람, 사람의 몸에 마음대로 이상한것 붙여가지고,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 [뭐 라니, 시키를 도와준거 잖아. 그 대로였다면 금방 죽었었고, 나는 타인을 치료하는건 할수 없고. 아니면 시키, 그대로 죽는 편이 좋았던 거야?] [───아니, 그야 도와준건 고맙게 생각하지만, 하지만───이런 몸으로, 이 후에 어떻게 살아가라는 거야......!] [아, 그 점은 안심해. 원래 사역마는 주인과 끊어져 버리면, 그냥 고깃덩어리에 불과하니까. 지금은 그렇게 형태가 정해져 있지만, 그 후에 시키의 몸의 정보를 탐색해서, 원래대로 해줄거니까. 덧붙여서, 그 부분만은 지금 까지의 시키의 몸 보다 건강하게 되어었어. 시키가 마술을 배우면 그 악어의 형태로 되돌릴수 있을지도 모르고.] - 시엘 루트의 내용

*94 과연 알겠다. 이 몸을 좀먹는 굶주림은, 정확히는 굶주림이 아니었다. 본래 이 몸을 유지하고 있었던 자는 무언가의 수단을 써서, 신체구조를 유지했던 것 같다. 하지만, 나 같은 평범한 사람에게, 그런 고등한 기술이 가능할리 없다. 결과, 시키 군의 몸에서 떨어진 것에 의한 형태의 유지를 보충하기 위해, 외부에서 무언가의 새로운 정보의 입력을 시도할 필요가 있다. 결국 이것은 굶주림이라고 쉽게 부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존재의 붕괴. 완전한 혼돈으로의 회귀. 그리고, 그것을 막기위한 수단. 이 몸을 유지하는――――혼돈이 되지않고 인간의 형태를 유지하는 것에는, 그것에 가까운 존재개념의 보급이 필요. ――――그것은 사람을 먹는 것이다. 아아........ . 나는 역시 인간을 죽이는 것으로 밖에 살수 없는, 괴물이 된 것이다――――. [......그런데, 근원을 밝히자면, 토오노 군에게 당신의 빈약한 지식 속에 있는, 어설픈 마술 따윌 가르쳐준 게 원인이 아닌가요?] 시엘 씨의 시선을 받고서, 알퀘이드 씨는 당황한 듯이 자세를 잡았다. [그런! 시엘! 나는 시키를 생각해서!] [......그 결과가 이겁니까? 아키하 씨에게 당신이 어떤 설명을 할지가 정말로 즐겁겠군요] 씨익 이라는 소리가 올바를 듯한 웃음을 짓는 시엘 씨. [그, 그런~. 시키도 뭐라고 말해줘] [뭐어, 알퀘이드도 내 수명을 생각해서 가르쳐준 거고............] - 가월십야 외전 몽십야 여명 파트의 내용

*95 8년 전, 토노 시키는 죽을 뻔 했었다고 한다. 그건 굉장히 큰 사고로, 우연히 지나가던 나는 가슴에 상처를 남기고, 며칠간 생사를 넘나들었다는 것이다. 원래는 즉사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상처였었지만, 의사의 대응이 좋아서 인지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다고 한다. 당사자인 나 자신은, 그 때의 상처가 너무나 깊어서 잘 기억나지 않는다. 8년 전, 어렸을적. 나는 갑자기 가슴을 퉁 하고 맞고는 그대로 의식을 잃었다. 그 다음은 단지 괴롭고 추웠던 기억밖에 없어서, 정신을 차리고 보니 병원의 침대에서 눈을 떴었다. 사고의 일은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지금도 가슴에는 그 때의 상처가 남아있다. 유리의 파편이 몸에 꽂혀서, 가슴 중간과 등에는 화상의 흔적 같은 상처가 있다. - 월희 공통루트의 내용

*96 [.....하아. 그런건 아까 너 자신이 말했잖아. 꿈에서 깨었으니까, 여기는 시키이외의 이미지는 없다고. 그렇다고 하면, 나는 분명히─────][────이런 모습을, 하고 있는게 아닐까.] ───아....이........ [아, 실례야. 이래뵈도 너 보다 한 살 연상이라구. 토노 시키는 아직 8살이지? 그 점에서 나는 9년 가까이 살았으니까.] ───그럼, 너는. [그런거야. 지금까지 폐기물 같이 아래에 버려져 있었지만 말이야, 네가 같은곳에 떨어져 왔으니까 말을 건거야. 아, 하지마 별로 나는 너와 다른 사람이라는건 아니야. 우리들은 어디까지나 하나의 이름으로 사는 현상이니까 말이야. 설령 네가 잊어버렸다 하더라도, 나는 물론 너의 연장으로 있는 시키다. 단지 나의 경우는 너의 토대로는 있지만, 과거는 아니니까, 폐기물이라는 것이 되어버려. 뭐, 그 부분은 어려운 이야기니까 덮어두지.] - 시엘 루트의 내용

*97 [좋아, 아키하. 네가 원하는대로 해주지.] 8년 전. 둘이서, 정원을 뛰어다닐때 처럼. [자─────진짜로, 서로 죽여보자구.] 두통이, 멎었다. 토노 시키는 죽음으로. 나는 밤에 산책하고 있던 때의, 나나야 시키로 바뀌었다. - 코하쿠 루트의 내용

*98 [어이, 돈 내놔. 돈 안가지고 있어, 나.] 이쪽도 재정상태는 좋지는 않지만, 일단 동전을 던졌다. [한번정도 해보고 싶었어, 이거.] 즐거운듯 말하고는, 남자는 캔커피를 두개 뽑았다. [던진다.] [알겠어.] 캔커피와 잔돈을 받는다. 남자는 내 옆에 앉아서, 캔커피를 한모금 마신다. ......뭐랄까, 오늘은 이런일들만 일어나는구나, 하고 생각했다. [......먼저. 뭘까, 담배도 커피도 별로 좋은것은 아니구나. 어째서 이런걸 마시는거지, 어른이라는 녀석들은.] [그야 인내심을 기르기 위해서지. 어른이 되면, 뭐 여러가지 힘드니까.] [아아, 그렇군. 너 머리 좋은데.] 케케케, 하고 유쾌하게 남자는 웃었다. 이쪽도 캔커피를 마셨다. .......정말로 동감이다. 이런 독이 들어간걸 마시는 사람들은 자살원망이 아마도 넘칠것이다. - 코하쿠 루트의 내용

*99 [지금까지 몇 번인가 시키를 통해서 토노군의 안에 로어의 기억이 흘러들어온 적도 있었죠. 원래 혼이라는, 형태가 없는 것은 가공한 흡혈귀에요. 로어에게 있어서, 하나의 목숨을 공유하고 있는 당신들은 정말로 잘된 이중존재 였었다. 그러니까───시키의 육체가 없어져도, 로어는 다음 전생처에 갈 필요가 없다. 이 시대에는, 아직 당신 이라는 피난처가 있었으니까.] - 시엘 루트의 내용

*100 「……어때라니, 뭐가. 넌 로어를 죽이고 싶잖아. 그럼……날 못 본 척 한다는, 그런 짓 할리가 없잖아.」「으응, 난 한 번 결정한 일은 절대적으로 완수하는걸. 로어는 반드시 내가 제재를 가하겠어. 그치만 말야, 시키. 당신 안에 있는 로어의 파동은 미약해. 틀림없이 그 녀석은 갓난아이부터 태어나지 못하면, 그 육체 안에서 예전의 의사를 유지할 수 없어.어떻게든 당신 안에 전이한 건 좋았지만, 그게 한계야. 그저 새로운 도피처로 옮겨갔을 뿐인 로어는, 당신 안에서는 그렇게 간단히 주도권을 잡지 못하고, 당신의 암흑면으로서 살아갈 수 밖에 없어」- 시엘 루트의 내용

*101 [.......상처 자체는 이제 낫겠네요. 밤이니까, 육체가 흡혈종으로 되어있어요. 에또, 그 덕분에 토노군을 죽이지 않고 끝났으니까, 조금은 로어에게도 감사해야 하겠죠.] (중략) [하지만 어떻게하지. 혹시 이대로 법왕청에 가는거야?] [아니요, 오늘밤은 제가 토노군을 치료할거에요. 로어는 흡혈종 이니까, 아침이 되면 활동도 침정화되요. (중략) ........그, 절차에는 몇 일이 걸리는데, 그 동안은 제 방에서 기다려주세요. 방에는 흡혈귀용 봉쇄를 쳐놓을테니까, 그곳에 있으면 1주일이나 2주일 정도는 로어를 억제할수 있겠죠.] [......선배의 방이라니───혹시, 선배의 방에 묵게되는거야, 나! ?] [....저기 말이에요. 토노군의 목숨이 걸려있으니까, 그 정도는 참아주세요. 아, 동생에게 연락을 하는 정도는 괜찮지만, 사정을 설명하지 말아 주세요.] [......아니, 이런 사정은 부탁해도 설명하지도 못하겠는데───] [그럼 갈까요. 어쨋든 토노군에게 녹아 들어있는 로어의 의식을 괴리하지 않으면 안되요.] - 시엘 루트의 내용

*102 입 주위가 얄궃게 찌푸려진다. 별로 인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나의 몸은 이미 인간의 것이 아니게 된것같다. 밤에라면, 토노 시키는 이전의 시키라는 남자같이, 교사의 3층 정도는 뛰어내려도 상관이 없을 정도겠지. - 시엘 루트의 내용

*103 [......아니, 괜찮아. 이 방에 들어와서 나 이외의 녀석의 목소리는 들리지않아. 선배의 말대로 여기에 있으면 로어 녀석도 조용히 있어줄것 같아.] [그러니까, 그건 정신적인 문제이지, 신체적인 문제는 아니잖아요.] [───?] (중략) [에에이, 이렇게 되었다면, 이제 부끄러워 할게 아니야. 그래, 선배의 말대로, 왠지 내 몸이 이상해. 맹세코 말하지만, 나는 이상한 생각 같은건 하지 않았어. 않았지만, 그, 몸이 멋대로 서버려서, 그───] 이대로는 생식기가, 충혈되어서 썩어버릴것 같아, 까지는 말하지 못했다. [봐요, 그러니까 말했잖아요. 토노군의 몸에 이상한 점은 없나요 하고.] [───! 방금 전의 그거 라는건, 이 일을 물은거였어 선배.........! ?] [네. 토노군, 자신은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지만, 굉장히 흥분되어 있었으니까. 의식은 조용해졌지만, 몸도 그렇게 하지 않으면 결국 로어에게 지배당하게 될거에요.] [그런 거였어.......라니, 그런건 확실하게 말해줘! 알몸이 되어서 겨우 눈치챈 내가 바보같잖아!] [확실히 말할수 있었다면 고생은 안해요! ] (중략) [선배,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은지 알고있어.......?] [물론 이에요. .......에또, 말이에요. 토노군의 의식은, 지금 자신의 몸과 감각이 떨어져 있어요. 그러니까, 자신이 하는것 보다, 그.....사람 사람의 피부라 할까, 다른사람이 하는 편이, 자신이 하는 것보다 느끼게되요.] - 시엘 루트의 내용

*104 일단 가방을 열어 안을 확인한다. 필기도구와 학생증, 오늘 수업 분의 노트와 빈틈없이 나이프를 숨기고 있는 것도 나답다. - 가월십야의 내용

*105 어디까지나 스탠다트한 성능의 주인공. 자루가 긴 무기를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손으로부터 파동도 나가지 않습니다. 뮤턴트의 싸움에 섞여든 카라테카(최초의 격투게임), 이카루가(슈팅게임)의 세계를 해매는 솔바루(역시 슈팅게임?)라는 것입니다. 그런 이유로, 말도 안되는 사람들의 말도 안되는 공격을 필사적으로 가드하는 것이 전투 스타일. 방어력도 약하고, 깎기 데미지만으로 KO 되는 일도 드물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만일에 적에게 접근할 수 있었다면 그 때야말로 주인공의 본령 발휘! 다른 수단이 없는 필살기 「통상기 캔슬」로 무한하게 기술을 연결해 적을 기절시키고 3 게이지기술 「십칠분할」을 먹이면 어떤 상대라도 일격 KO! 할 때는 확실히 죽이는 타입. - 4차 캐릭터 인기투표의 내용

*106 "안돼, 그런 나이프같은 거에 의지하면. 시키군의 움직임따위는 멈춘듯이 보이니까, 총을 가지고있어도 나에게는 적이 아닌데 말이지" 쿡쿡하고, 즐기는듯한 웃음소리. "----하아-----아" 그것이, 착각이다. 나는 사물의 부서지기 쉬운 선이 보이지만, 단지 그것뿐인 인간인거다. 지금의 유미즈카같이, 나의 몇배도 빨리 움직이는 동물이 상대라면, 그 선을 만지는 것마저도 할 수 없다. "크-----" 다시 말하면. 그녀의 앞에서는, 이런 선이 보여봤자 의미따위 없다. - 토오노 가 루트의 내용

*107 밤마다 되풀이되는 그 녀석과의 사투. 나나야라는 이름을 가진, 그 녀석의 짐승 같은 움직임을 생각했다. [하아. 그냥으로도 전력차가 있는데] 그걸 한탄해도 아무 소용없다. 시간은 이제 조금뿐. 그 녀석이니까, 망설임 없이 이 뒷골목으로 오겠지. 이렇게 좁은, 사방이 벽뿐인 장소에선 압도적으로 그 녀석이 유리하다. 승기를 잡으려면 평평한 장소에서 싸울 것. 그것하고, 남은 하나. 나한테는 있고 그 녀석에게는 없는 무언가를 준비하지 않으면 안돼. 나한테는 그 녀석 같이, 거미처럼 움직이는 입체적인 보법이 없다. 그러니까 나도, 적어도 하나 정도는 그 녀석에게 없는 무언가를 히든카드로 갖고 있지 않으면 대적할 수가 없다. - 가월십야의 내용

*108 「MELTY BLOOD」는 귀찮은 모순을 품고 있다. 본래는 '비장의 카드' 의 방법으로밖에 전투에 참가할 수 없는 주인공 토오노 시키는, 격투 게임이기 때문에 일전(一転)해 '보통으로 싸울 수 있는' 주인공으로서 이야기에 관여하고 있다. 카드로 비유한다면, 월희의 시키는 하트의 3. 그러나 「MELTY BLOOD」의 시키는 표준적으로 싸울 수 있는 스페이드의 J인 것이다. - 멜티블러드 단행본 1권의 부록 '멜티블러드 응원문' 中 나스 키노코 曰

*109 원래 렌과 시온은 양자택일이라든지, 시온과 사츠키에 접점은 없다든지 하는 슬픈 현실도 있습니다만, MB는 축제입니다. 기본 설정을 지키면서, 할 수 있는 한의 IF를 실현할 방향으로 다시 열고 싶었다. 그레이트 캣츠 빌리지는 너무 했습니다만. - 2008년 10월 타케보우키 일기장에서 나스 키노코 曰

*110 원래 이름은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멜티 블러드」의 히로인. 아틀라스의 연금술사이며, 인간의 사고를 자유롭게 읽어내는 에테라이트를 자유자재로 다룬다. 연금술사로서는 두려운 운동능력을 가졌으며, 그 파워는 사도와도 호각 이상으로 싸운다. 과거에 타타리와 조우하여, 방패의 기사, 리즈바이페에 도움을 받았다. 사도를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한 연구를 하고 있다고. - 멜티블러드 가이드북의 내용

*111 [시온]「큭……!」/[시키]「거기까지다. 무슨 속셈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이상 싸우는 건 무의미하겠지」/[시온]「네, 제 패배입니다. 당신의 데이터는 갖추어져 있었는데 읽어내지 못했어. ……아슬아슬한 과정이었습니다만, 설마 입구에서 끝나버릴 줄이야」- 멜티블러드의 내용

*112 [시온]「말 그대로의 의미입니다. 시엘, 당신이 여기서부터 물러가지 않으면, 시키의 뇌를 구워버리겠다 고 하는 겁니다. 저의 팔찌에는 에테라이트라고 불리는 의사신경이 수납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어떤 것인가 당신이라면 알고 있겠지요.」(중략) [시엘]「확실히 당신이 그를 폐인으로 만드는 게 먼저겠지요. 어떻게 제가 손을 써도, 그것을 그만두게 하는 것은 불가능해요. 당연히, 그것은 치료할 수 없는 상처는 아닙니다. 당신을 공격한 후에 그를 치료하면 될 뿐이라는 이야기입니다.……하지만, 당신이 토노 군을 조종할 경우는 다릅니다. 저로서는 한정 해제된 토노 군에게는 이길 수 없어요. 최악의 경우, 물러서는 것마저 불가능하겠지요. 여기서 재기불능이 될 수는 없어요. 확실히 시온 엘트남의 포박명령은 내려져 있습니다만, 그것은 수많은 명령서 중 하나니까요.」 - 멜티블러드의 내용

*113 동양인은 무언가를 말한 것 같았지만, 포르테로서는 알아들을 수 없었다. 원래 일본어 같은 데 관심이 없었기에, 발음 조차 제대로 알아듣지 못했다. 그래도------그 뒤틀리게 알아들은 발음을, 포르테는 뇌리에 새겼다. 마술사이면서 검사인, 실전에 있어서는 매장기관의 개들을 상대로 돌린다 해도 밀리지 않을 자신을 패배시킨, 정체불명인 살인귀(殺人鬼)의 이름을. - talk의 내용

*114 찰나. 사소한 질문을 추월하는 듯한 초속(超速)으로 재빨리 물러난 것은, 약배(若輩,젊고 경험이 적은 자)이면서도 대귀족의 이름에 부끄러움이 없는 재기(才氣)라고 할 수 있다. 그렇게. 마루에 착지한 후, 스윽 하고, 가슴께부터 슬라이드 했다. 떨어진다. 떨어진다. 떨어진다. 경악으로 죽을 뻔 한다. 무엇에 놀랐냐고 하면, 상처가 전혀 아물지 않는다는, 인간이었던 때의 감각에 놀랐다. 아니, 그리웠다고 해야 할 것인가. 무시무시하게도 놀라운, 사람이 아니게 되었을 때의 기억에 닮아서. 절단된 부위는 완벽하게 “죽어” 있었다. 망연히 올려다본다. 상처 입는 일도 없이 무너지지도 않을 터인 천정에, 뻥하고 구멍이 뚫려있다. 눈이 멀어 버릴 듯한 붉은 달 방에는. 아무런 특징도 없는 나이프와, 얼굴을 감싼 붕대와, 초견(初見)임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그렇다고 확실하게 알 수 있는, 조용한, 사신(死神)의 모습이 있었다. - 프렐류드의 내용

*115 넋이 나간 아키하의 목소리. 손발을 모조리 태우려던 빨간 머리카락은, 순식간에 사라졌다. 복도라는 직선밖에 있을 수 없다, 라는 전제를 완전히 믿은 아키하에게는, 벽을 발판으로 해서 천정으로 뛰는 내 모습을 인식하지 못한다. 거미와 같이 벽을 달리며, 천정에 한 번만 발을 붙인다. 실제로 거미가 되었다는 소리는 아니다. 몸을 반전시켜, 발판으로써 천정을 사용할 뿐이다. 간격은 충분. 몸이 낙하하기 전에 천정을 찼다. [이, 게─────!] 넘어진 아키하가 얼굴을 든다. 아키하와 밀접한 이 거리에서 인식된다면, 그야말로 콤마의 오차도 없이 몸이 증발하겠지. 그러니까. 그 전에, 잘랐다. -코하쿠 루트의 본편에서 발췌

*116 [큭──────────아.] 두통. 멈춰있던 두통이, 어쨰서. ───────찌릿, 찌릿, 찌릿. 두통. 눈이 튀어 나올듯한 아픔. ......벽의 선을 무리하게 보려고 한 탓이다. - 코하쿠 루트의 내용

*117 "너, 전에 만났을 때 우리들 살인귀가 어긋나 있는게 아니고 오히려 세계가 어긋나있다고 했는데......" "아아." 그런 일도 있었다. 하긴 그때의 나는 나나야(七夜)로서의 나라던가, 연결되어있던 그의 의지에 끌려다니고 있었던 느낌이 들지만서도...... 복서(boxer)를 소재로 해서, 세계의 어긋남에 대해 얘기했던 기억이 있다. - 가월십야 외전 몽십야 취몽월 파트의 내용

*118 타입문 외 작품 중, 알퀘이드 이외에 서번트와 대적할 수 있는 자는 누구입니까? A.'일대일, 보구가 지극히 평균적인 물건이라면' 라는 전제로 합니다. 사도 27조의 거의 전원, 키시마 코우마, 아오자키 아오코. 방위전으로 전투가 된다, 라고 한다면 시엘. 시키(式 ) 시키의 주인공 콤비는 서번트에는 미치지 않습니다..... 이지만, 「 両儀式」이라면 시엘 클레스까지 오를지도. - 콤프틱-Fate 도장 2005년 9월호에 실린 문답

*119 「그럴 필요는 없겠죠. 제가 보기에도, 시로의 운동능력은 어느 수준에 달해있습니다. 이 이상 육체 쪽을 단련한다면, 그건 하루 이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죠」「시로는 마술사로서 미숙하지만, 전사로서는 비관할 것만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릴 적부터, 어지간히 열심히 단련해 왔군요」「으---뭐어, 그 정도밖에 장점이 없었으니까. 몸을 단련하는 것만은, 마술 재능이 없어도 할 수 있었던 거고」「그게 다행이었던 거죠. 랜서에게 습격 당하고도 죽음에 이르지 않았던 것은, 시로의 그런 노력 덕택이니까요」「그렇지만, 그건 무기가 될 정도의 것이 아닙니다. 인간에게는 한계가 있어요. 시로의 몸은 그 한계의 영역에는 멀고, 돌파하는 것도 어렵겠죠. 그러니 제가 가르칠 수 있는 건, 그저 싸우는 것뿐입니다」- 페이트 루트의 내용

*120 "본인의 기억은 없는 것 같지만, 나나야가의 후계자로서의 퇴마 기술을 수련받았던 적이 있기에, 그 운동능력은 인간으로서는 톱 클래스를 자랑한다." - 멜티블러드 공략집의 내용

*121 타입문 외 작품 중, 알퀘이드 이외에 서번트와 대적할 수 있는 자는 누구입니까? A.'일대일, 보구가 지극히 평균적인 물건이라면' 라는 전제로 합니다. 사도 27조의 거의 전원, 키시마 코우마, 아오자키 아오코. 방위전으로 전투가 된다, 라고 한다면 시엘. 시키(式 ) 시키의 주인공 콤비는 서번트에는 미치지 않습니다..... 이지만, 「 両儀式」이라면 시엘 클레스까지 오를지도. - 콤프틱-Fate 도장 2005년 9월호에 실린 문답

*122 Q : 시키와 시로의 주인공 콤비라면 어느 쪽이 강합니까? 순수한 힘과 힘으로 싸우는 상황, 직사의 마안과 마술을 사용한 싸움의 상황. 어느 쪽이 위인지 알려주십시요. A : 이능력전개..라는 끝난 후엔 오버 플로우로 인한 자멸을 무시한 싸움이라면 시키겠지요. 시로가 검제를 펼치더라도 한 구석에서 '죽이는' 것이 가능하니까. 시로가 엑스칼리버같은 '마력방출'이 가능하다면 또 얘기는 달라지겠지만. - 콘프티크 무한의 도장 코너 2006년 8월자의 내용

*123 "죽고 죽이기를 즐기는 것으로는 부족하다고, 아버지는 가르쳐 주지 않았어 아키하" 아니, 그것은 무리한 이야기인가. 토오노 마키히사 자신이 부족했으니, 아키하가 보잘 것 없어도 어쩔 수가 없다. "아깝다. 이렇게 우수한데, 단련하는 열이 약했을 줄이야" 그러니 나 같은 것한테 깨끗하게 살해당해 버렸지. 목숨을 건 싸움에 취한다는 쓸데없음. 그런 생각이 있었기에 너는 죽었다. 이렇게 아무도 없는 곳에서. 혼자서 영영, 아무도 바라보지 않는 벽을 바라보며, 단말마조차 지르지 못하고. 참으로 내 여동생이지만, 얼마나 슬픈가. - 코하쿠 루트 배드엔딩의 내용

*124 아아, 토오노군도 참. 진짜로 그렇게 하면 어떻게 해요. 안 되요. 아무리 아키하씨가 무적 모드에 들어갔다고 해도 토오노군까지 그럴 마음이 들면. 뭔가를 죽이는 거에 관해서는 토오노군이 몇 배는 더 잘 해요. 여기서는 여유를 가지고, 아키하씨의 모습을 봐 주셔야겠지요. - 옆의 각주 배드엔딩의 시에루 선생님 코너의 내용

*125 반쯤은 양자를 들이는 형식으로 아리마 가에 맡겨진 후의 생활은, 그야말로 노멀 그 자체였다. 그때 - 헤어져 버렸던 선생님이 말했던 것 같은 특별한 사고 같은 것도 전혀 일어나지 않았고, 나도 선생님이 주셨던 안경을 끼고 있는 한 "선"을 볼 일이 없다. 토노 시키의 생활은 정말로 평범하고, 지극히 평온한 가운데 천천히 흘러가고 있었다. (중략) 또 한숨이 나온다. 실은, 교통사고를 당해 입원하기 이전부터 나는 토노 가의 사람들과는 사이가 좋지 못했다. 행의작법 같은 걸 따지는 귀찮은 저택에서의 생활이 어린 마음에는 재미없고 짜증나는 것이었다고 여겨졌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아리마 가문에 맡긴다, 라고 아버지가 말했을 때에는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고 순순히 양자로 나섰다. 결과는 매우 좋았던 것 같다. 아리마 가 사람들과는 서로 사이좋게 지낼 수 있었고 의모인 케이코 씨와도, 의부인 분신 씨와도 마치 부모자식처럼 지내왔다. 애초부터 일반적인 다정한 가정을 그리워 했던 토노 시키는, 아리마 가에서 친자식처럼 지내왔다. 그러한 생활에 후회하는 마음 같은 건 전혀 들지 않았다. ...단 하나. 1살 연하의 여동생을 토노 저택에 놓아두고 와버렸다, 라는 것 이외에는. - 월희 공통루트의 내용

*126 그건 새해가 된지 얼마 안 되었을 때의, 추운 겨울 날이었다. 날이 밝아서, 아리마의 집에 있기 어색해진 나는 스스로 보충수업을 받거나, 학교에 남을수 있을듯한 잡일을 지원했었다. 하지만, 그것도 저녁의 5시정도 까지다. 주위도 어두워져 버려, 학교에 있던 교사들도 돌아간다는 것으로 나는 교실에서 쫒겨났다. - 월희 흡혈귀 루트의 내용

*127 돌격 차이나 걸. 무늬만 팔극권 사용자로, 시키를 오빠로 보고 (마음속으로) 연모하는 여자아이. 현재 소학교 6학년. 철이 들었을 무렵에 아리마가(家)에 나타난 토오노 시키를 오빠로서 연모한다. 거의 한 눈에 반한 상태였던 듯, 이후 어떻게 대해야할지 모르는 상태로 어리버리하고 있었다. 좋아하는 상대 앞에서는 혼란을 일으켜버리는 성격으로, 시키 앞에서는 무슨 말을 해야 좋을지 알 수 없게 되어서 므~ 하고 기분 나쁜 얼굴(주변에서 보기엔 그렇게 보인다)로 신음소리를 내며 시키에게 돌진. 명치에 박치기를 먹이고 자리를 뜨는 기괴한 행동이 매일처럼 일어나게 되었다. 시키가 토오노 본가에 돌아가고 난 뒤로는 조금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된 모양이다. - 월희 용어사전 개정신판의 내용

*128 "그런가, 뭐. 어떻다는 건 아니지만, 누님이 바로 전날 밤의 거리에서 아리마와 꼭 닮은 녀석을 봤다, 라던데. 누님이 말하길, 옛날의 토오노와 닮았다던가" - 가월십야의 내용

*129 "토노 군. 저기, 전에 살던 가족과는 사이가 좋지 않았던 거에요...?" "아니, 그런 건 아니에요. 이자식, 아리마 씨네 아저씨아줌마랑은 아무 문제도 없었으니까. 아, 아리마라고 한 쪽이 이녀석을 맡아준 집안 사람들이긴 한데, 이게 끝내주게 좋은 사람들이라서 말에요, 내가 보기엔 엄청 행복한 가정이었다니까. 그런데도 이자식, 양자가 되지 않겠느냐는 이야기도 거절하고 방학 때만 되면 우리 집에 도망쳐 온 거라구. 거참, 너 대체 뭐가 불만이야?" "불만 같은게 있을 리가 있냐. 너무 친절하게 잘 대해주시니까 더 이상 부담 드리기 싫었을 뿐이라니까." - 월희 공통루트의 내용

*130 난 절대로 상관없지만, 아리마 가는 다도의 종가였던가 그랬다. 그런 집에서 자란 탓인지, 일본식 방에서 차를 마시면서 멍하게 있는다, 라는 일에는 익숙해져 있었다. (중략) "어라, 오빠도 식후의 차입니까?" "아니----그런게 아니라, 그냥 아키하와 이야기가 하고 싶다고 생각한건데." 방해면 돌아갈께, 라고 시선으로 의사표시를 한다. "그러시다면 서있지 마시고 앉아 주세요. 음료는 홍차로 괜찮겠습니까?" "......아아, 맛있는 거라면 뭐라도." 실은 일본차가 좋지만, 그런 것은 우선 입 다물어 두자. 아키하는 찻 주전자를 들고, 또 하나의 찻 잔에 홍색의 홍차를 따라 주었다. - 월희 공통 루트의 내용

*131 "에에, 될수 있는 한 양보는 하고 있습니다. 오빠는 그후로 아리마의 아주머니에게 길러졌으니까요. 아주머니는 분가쪽에서도 특히나 방임주의이니, 오빠를 얼마나 봐주면서 길렀는지는 방금의 저녁식사로 똑똑히 알았습니다." "어쩔수 없잖아. 나도 아줌마도, 설마 이쪽에 돌아오게 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으니까." (중략) [아니, 그러니까 어쩔수 없잖아. 어제는 늦어버리고, 몸도 피곤했었으니까] [그건 자업자득입니다. 대체 밤 12시가 넘어서 나가다니, 대체 아리마가 생활을 하고 계시는겁니까 오빠는!] [웃.....그쪽도 통금은 엄했다고. 밤 외출도 못하게 했고.....] [헤에, 그것은 그것은. 아리마가에서는 규칙을 지켰으면서, 이쪽온뒤로 지키지 않는다는 거군요. ......결국 오빠는 저의 주의같은거 신경도 쓰지 않고 있었군요. 흥 그렇게 나오면 이쪽도 체벌을 생각하지 않을수 없군요] - 월희 공통루트의 내용

*132 "응, 착각이었다면 미안해. 토오노군, 요즘 밤이 되면 번화가 쪽을 걷거나 해?" "하-----?" 번화가.....? 그런곳은 밤이 아니라 낮에도 별로 다니지 않는다. 유미즈카의 질문은 너무나도 느닷없어서, 오히려 흥미를 끌었다. ".....흐응-. 밤중이라니, 어느정도의 시간?" "내가 들은 이야기로는, 0시를 지나서라고 하는데" ......0시라니, 그거야말로 정말로 가능성이 없다. 가끔 물건을 사러 밤중에 번화가에 나가는 일 정도는 있지만, 심야에 거리에 나간 적따위 지금까지 한번도 없다. "그거, 틀림없이 내가 아니야. 우리 집은 구식이라서말야, 통금은 밤 7시야. 그걸 지나면 울어도 안에 들여주지않아서 말이지. 야숙만은 하고 싶지않으니, 무슨 일이 있어도 7시에는 돌아가고 있어" - 월희 흡혈귀 루트의 내용

*133 아리마가에 맡겨진 당초, 아키하는 몇번인가 만나러 와줬다는 것 같다. 유감스럽게도 이쪽은 병원에 통원치료의 매일이라 만나지도 못하고, 아키하가 전료제(全寮制 : 전원 기숙사제)의 아가씨학원에 진학한 후로는 전혀 연락을 취하지 않았었다. 나는 아키하와는 다른, 본가에서 쫒겨난 인간이다. 그러니까 이렇게 자유롭게 내키는대로 생활 할 수 있다. 고교도 어디까지나 평균적인 진학교에, 이 8년 동안 여동생과의 접점은 전혀 없다고 말해도 좋았다. (중략) "그런 오빠야말로, 8년간 어떻게 되신 겁니까. 나, 몇번인가 편지를 보냈을 터입니다만, 답장은 하나도 오지 않았었지요." "........우" 나도 모르게 숨이 막힌다. 확실히 아키하로부터의 편지는 몇통인가 왔었다. 하지만 답장다운 답장은 보낸 적은 한 번도 없다. 편지를 잘 안쓰는 성격이란 것도 있었지만, 역시 마음의 속 깊은 곳에서 토오노 저택과 연을 끊고 싶어서, 아키하에게의 답장을 보내는 것이 망설여 졌기 때문이다. "뭐어, 편지에 대해서는 됐습니다. 오빠가 답장을 했어도, 아버님이 막으셨을 테니까요. - 아키하 루트의 내용

*134 덧붙이자면, 토오노 시키의 점심식사는 매일 기분따라 변동한다. 도시락을 싸 오는 일도 있다면, 우동이 그리워져서 학생식당으로 이동하는 일도 있고, 식사가 귀찮아지면 매점으로 가서 빵과 우유를 사기도 한다. 오늘은 도시락을 싸 오지 않았다. 이제 아리마 가에는 돌아가지 않으니까, 도시락을 싸 오는 건 사양했던 거다. - 월희 공통루트의 내용

*135 "...글쎄...아직 안 가봐서 잘 모르겠어. 뭐, 나한텐 너네 집이라는 피난장소가 있으니까 그나마 좀 기분이 낫지만 말야." "윽. 너 말야, 뭔가 안 좋은 일이 있을 때마다 우리 집에서 자고 가는 거, 하나도 안 반가워. 토노 네놈의 얼빠진 성격은 그럭저럭 마음에 들긴 한데 지나치게 남 신경쓰는 그놈의 성격은 증말 마음에 안 든단 말야, 옛날부터!" 쾅, 하고 테이블을 치는 아리히코. "......" 뭐랄까, 사실 아리히코의 말 대로다. 나에게 반론의 여지는 없다. "이누이 군, 토노 군 말인데요, 그렇게 자주 이누이 군 네 집에 자러 와요?" "그리요. 토노 저 자식은 부모님 걱정만 해서, 방학 때 쯤만 될라치면 집에 있기 거북하다면서 도망쳐 온다구요. 이노무 자슥, 맡겨졌다느니 어떻다느니 하면서 아리마 가 사람들을 걱정하고 있다구. 그래서 24시간 오픈되어 있는 우리 집에 굴러들어온다는 말씀. 이자식, 외모가 받쳐주니까 누나 마음에도 쏙 들어버려서 말야 뻔뻔하게 남의 집에 올 때 아무 것도 안 사가지고 자러온단 말야!" 절대로 용서못해, 라고 이야기하듯 아리히코의 불끈 쥔 두 주먹이 부들부들 떨리고 있다. "...맡겨졌다는 건, 토노 군을 말하는 거에요?" "앗-" 급히 자신의 입을 틀어막는 아리히코. "...미안. 아무데서나 말할 일이 아니었는데." "아냐, 됐어. 그렇게 안 좋은 일도 아니고 말야." 아리히코의 얼굴을 보지 않고 우동을 먹으면서 그렇게 말했다. "그래. 뭐, 그렇구만. 그런 일로 뭐라고 하면 천벌을 받는다, 라는 건가." 나름대로 납득하는 아리히코. 아리히코 녀석만이 가진 이런 특이한 낙관적인 성격은 정말로 부럽기까지 하다. "토노 군. 저기, 전에 살던 가족과는 사이가 좋지 않았던 거에요...?" "아니, 그런 건 아니에요. 이자식, 아리마 씨네 아저씨아줌마랑은 아무 문제도 없었으니까. 아, 아리마라고 한 쪽이 이녀석을 맡아준 집안 사람들이긴 한데, 이게 끝내주게 좋은 사람들이라서 말에요, 내가 보기엔 엄청 행복한 가정이었다니까. 그런데도 이자식, 양자가 되지 않겠느냐는 이야기도 거절하고 방학 때만 되면 우리 집에 도망쳐 온 거라구. 거참, 너 대체 뭐가 불만이야?" "불만 같은게 있을 리가 있냐. 너무 친절하게 잘 대해주시니까 더 이상 부담 드리기 싫었을 뿐이라니까." - 월희 공통루트의 내용

*136 그건 새해가 된지 얼마 안 되었을 때의, 추운 겨울 날이었다. 날이 밝아서, 아리마의 집에 있기 어색해진 나는 스스로 보충수업을 받거나, 학교에 남을수 있을듯한 잡일을 지원했었다. 하지만, 그것도 저녁의 5시정도 까지다. 주위도 어두워져 버려, 학교에 있던 교사들도 돌아간다는 것으로 나는 교실에서 쫒겨났다. - 월희 흡혈귀 루트의 내용

*137 [하지만, 역시 진정이 되질 안는걸. 오늘 아침까지 6다다미 방에서 살았으니까, 왠지 고급 호텔에 묵으러 온 것 같아.] (중략) [시키님의 짐은 모두 옮겨놓았는데, 부족한 것은 없습니까?] [───아니, 별로 없지만. 어째서 그런걸 묻는거야?] [......아니요, 짐이 너무 적은것 같아서. 필요한 것이 있으시면 준비해 놓을테니, 말해주세요.] [....그래. 아니, 어쨌든 부족한 것은 없어. 원래 짐은 적었으니. 내 짐이라 해봤자, 저 가방과 이 안경과......] 가방 안에 들어있는 교과서 라던가, 누구의 것인지는 모르는 하얀 리본, 그것 뿐이다. - 월희 공통루트의 내용

*138 아리마 가에 있었을 때는 케이코씨한테서 얼마 정도의 용돈... 꽃꽃이 가르칠 때 사용하는 일본식 방 청소나 정원 손질의 보수... 를 받았지만, 저택에 돌아오고 나서는 그런 수입은 바랄 수 없겠지. 아르바이트 정도는 하고 싶지만, 그건 틀림없이 아키하 녀석이 허락해 줄 리가 없다. - 월희 공통루트의 내용

*139 여담입니다만 월희의 주인공이랑은 반드시 사이 나쁩니다. 랜서와 아쳐처럼 - 제 1차 페이트 캐릭터 인기투표 에미야 시로 항목 나스 키노코 코멘트

*140 "알고 있었소, 친우" 알지. 우리들은 친우이니까 마음이 맞고, 무엇보다도 취미가 닮았거든" "그렇지그렇지, 토오노도 선배의 좋은 점을 아는 건가... 자, 잠깐" "아아, 우리들은 취미가 비슷하잖아? 그러니 좋아하는 여자 취향도 같지 않아?" 아리히코는 과연, 하고 납득하고는 자기 자리를 향해 간다. - 월희 공통루트의 내용

*141 "아아, 되살아났지. 평상시에는 여자 따위 흥미없어, 라며 시치미 떼는 토오노가 마침내 본성을 드러냈으니까." - 가월십야의 내용

*142 ".....어떨까나. 나는 지금 대로의 아키하가 좋다고 생각하는데. 아키하의 머리칼, 예쁘니까말이지, 너무 밝은 색채의 옷에는 어울리지 않을거라 생각해." "헤에-, 드물구만, 토오노가 여자애의 용모를 칭찬하다니. 랄까, 처음 아니냐, 그거." "시끄럽구만. 그냥 그렇게 생각한거 뿐이야. 아키하에게는 세라복이 어울리니까, 블레저는 싫다고 말한 것뿐이잖아." - 아키하 루트의 내용

*143 "아, 그리고 싫어하는 메뉴라도 있나요? 있다면 지금 말해 주세요" "아니 없어요. 먹는 거는 가리지 않으니까요." - 월희 공통루트의 내용

*144 "맛은 좀 어떠세요? 아리마家의 분으로부터는, 시키상은 매실죽을 좋아하신다고 들었는데요." "......예, 확실히 맛있네요." "다행이다. 그럼 사양 말고 드셔주세요." 코하쿠상은 정말이지 즐거운 듯 하다. - 히스이 루트의 내용

*145 어디보자, 아 있다 있어. 마침 아버지가 애용하던 엽총이 방의 다다미 아래에 숨겨져 있었다. 재빠르게 탄환을 장전 하고 한 손으로 간단하게 겨냥해서 탕탕 하고 발포했다. (중략) 탕탕탕 하고 연속되는 작렬음. 과연 아버지, SPAS12라는 좋은 소총을 쓰다니. - 가월십야의 내용

*146 월희의 초기설정에서는, 시키는 죽음의 선이 보이는 까닭에 의외로 뒤틀린 성격을 하고 있었다나....... - 가월십야 데일리 메시지의 내용

*147 "지난 선생님, 그 말은 아키하도 나랑 같단 말씀인가요. 그러니까, 토오노의." "응? 아니, 내가 말하는 애비란 건 마키히사 애기가 아냐. 내가 말하는 건 나나야 키리라는 바보 녀석 애기야." 키리? 뭐지, 그 이름은. 들은 기억은 없을텐데, 태어났을 때부터 깊은 곳에 새겨져 있었던 것 같은, 그런 느낌. "녀석도 보여선 안될 게 보이는 녀석이었거든. 그래 녀석의 건 정안이라는 거였지. 사람의 사념이 안개처럼 보인다고 했지만, 그런 정도론 그다지 큰 도움은 안 됐을게야. 뭐, 그래도 명색이 나나야의 당주라 당대 최고의 사용자였지만." "죽었습니까, 그 사람." "음. 반전한 자들에겐 독사처럼 미움받던 남자였지만, 원래 키리는 인간 전문이었거든. 혼혈인 자들과는 무적이었지만, 근본부터 인간이 아닌 괴물과는 상성이 나빴지. 괴물을 속박하는 건 퇴마의 역할. 따라서 나나야를 부르는 건 음양의 도리가 통하지 않을 때 뿐이지. 뭐 그러니까 사람들의 원한을 샀던 거겠지만. 요즘은 괴물에게 저주를 받는 것보다 사람에게 미움받는 쪽이 더 질이 나쁘지. 날아드는 불똥을 피해 스스로 은거하긴 했지만, 그 땐 이미 씻어낼 수 없을 만큼 피를 뒤집어 썼던게지. 결국 사람들의 손에 의해 자신도 피에 물들어 버렸어." ...... 이상하다. 그런 들어본 적도 없는 남의 얘기에, 왜 이렇게까지 구역질이 올라오는거지. "얘기는 그것 뿐입니까? 그럼 이제 물러갑니다." "래...... 하지만 왜일까, 왜 이제 와서 키리의 얘기를 한걸까. 일생 무덤까지 가지고 갈 생각이었는데." - 가월십야의 내용

*148 편집 : 그렇군요. 그런데 시키는 처음이 아니죠? / 나스 : 네. (웃음) 그 관련 이야기는 가월십야에서 살짝. 감이 좋은 사람만 알아 두라는 차원입니다. - 한화월희 인터뷰의 내용

*149 "아아. 받을께. 달구경에 술도 좋을지 몰라." 술을 잘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오늘은 어쩐지 어울리고 싶었다. - 가월십야 외전 몽십야 취몽월 파트의 내용

*150 휙, 하고 아키하를 따라서 단숨에 술을 마신다. 라고 할수 있는 알콜의 양이 아니라서, 한번에 마시는건 하지 말아야햇나. 머리가 갑자기 빙글 해서 소파에 크게 쓰러졌다. [오빠------? 잠깐, 괜찮으세요...!?] [아-, 괜찮아. 조금 빙글거려서, 취한거 아니야. 잠깐동안 이러고 있을테니까, 난 안심하고 놀고있어] 소파에 등을 기댄채, 멍하니 천정을 올려다본다. 힘을빼고 이렇게 있는게, 굉장히 기분 좋다. [....미안해요. 저, 무리를 하게 만들어 버렸군요] - 월희 토오노 가 루트의 내용

*151 시키 [어째서 니가 내 방에 있는 거야?] 시키(四季) [엉? 너 뭔 소릴 하는 거야. 여긴 원래 내 방이었잖아. 니가 이 방의 주인인 된 건 거의 최근의 일! 정말, 별채에서 살았었던 때의 기억이 없는 거냐, 넌] - 가월십야 외전 몽십야 토오노가의 술래잡기 파트의 내용

*152 나는 반에서도 앞에서 네 번째에 앉기 때문에 그렇게 앉은키가 낮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 월희 공통루트의 내용

*153 내 책상은 창가 제일 뒤라서, 조심조심 걸어가면 누구의 눈에도 띄지 않는다. - 월희 공통루트의 내용

*154 터벅터벅터벅. 밤의 주택가에, 딱딱한 발소리가 울린다. 그건 무거운 남자의 발소리가 아닌, 좀 더 가벼운 몸의 발소리이다. 덧붙여서 말하자면, 나의 스니커로는 이런소리는 나지않아. 낮은 딱딱함, 예로 부츠가 아니면 이런 경쾌한 음은 나지않는다. - 시엘 루트의 내용

*155 ───그러고보니, 또 하나 이상한 점이 있다. 나는 이 병실이 기억에 있다. 하지만, 나의 기억이 맞다면. 8년전의 그 병원은, 이미 예전에 없어졌을 터인데─────── - 시엘 루트의 내용

*156 곤혹하면서도 차를 마신다. 화실에 들어오면 조건반사로 태세가 올바르게 되서, 기분이 정갈하게 되어준다. .....나는 전혀 상관하지 않았지만, 아리마가는 차도의 가원(家元)이기도 하다. 그런 집에서 자란 탓인가, 양실보다 화실 쪽이 편한거다. - 아키하 루트의 내용

*157 "시키님?" "아, 에-그러니까, 그렇군. 4시근처에는 돌아올거라 생각해. 나는 부활 하고 있지 않으니까." 아리히코와 놀러 나가지 않으면, 뭐어 대충 저녁에는 돌아 올수 있다. 이쪽의 어중간한 계산에 히스이는 깊게 머리를 숙였다. - 월희 공통루트의 내용

*158 "응 뭐, 반 정도는. 잘도 알았네 아키라쨩" "네. 왜냐면 시키씨, 토오노 선배에 관한 거라면 곤란한 것 같으면서도 기쁜 것 같은, 정말 설명할 수 없는 얼굴이 되니까요" - 가월십야의 내용

*159 "좋아. 묻고 싶은 거란게 뭔데?" ".......그, 이전에도 물었습니다만, 오빠는 시엘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뭐야, 뭔가하고 생각했더니 또 그거냐. 어떻게 생각하고 뭐고, 선배는 선배야. 뭐라도 상담할수 있는 의지되는 선배인데." ".......그렇군요. 오빠는 뭔가 고민이 있는 듯 했으니까요. 오늘 아침의 일도, 그것이 원인이지요?" - 아키하 루트의 내용

*160 그야 헌신적으로 도와 주는 건 기쁘지만, 코하쿠씨 반 정도만 밝게 대해 주어도 좋을거라 본다. 그렇지 않아도 히스이는 가련한 분위기가 있으니까, 좀 더 힘을 빼면 그건 얼마나... (중략) "생각났습니다. 시키님은 옛날부터 근거가 없는 나쁜 장난을 하시는 분이었지요. 어째서 그렇게, 제 기억에서처럼 청개구리 같은 일을 하시는지요, 시키님은" "아니, 별로 대단한 이유는 없어. 좀 히스이가 곤란해하는 얼굴이 보고 싶을 분이지" (중략) 그대로 넋을 잃고 보았다. 지금까지 막연하게 느끼기는 했었지만, 히스이는 정말로 예쁘다. ......얼굴이 미인이라던가 그런게 아니라, 그, 청초한 분위기가, 매우 예쁘다고 생각되어진다. - 히스이 루트의 내용

*161 ......약속은 잊혀져버렸다. 그래도, 그것을 원망할 기분도 아니다. 아무래도 어렸을 때의 얘기였고, 그 때, 그 약속 덕분에 적극적으로 살았다는 생각은 정말이었으니. - 히스이 루트의 내용

*162 "아아, 친구가 말하길 난 뿌리까지 게으름뱅이라고 하더라. 그러니까. 팡, 하고 좀 일부러라도 등을 때려줘야 제대로 된 인간이 된다나" - 시엘 루트의 내용

*163 "어제도 말했지만, 나는 내가 필요할 때는 스스로 하고싶어. 그러니까, 그만둬줘. 이건 비밀이지만 말야, 나, 실은 게으른 녀석이어서 응석부리고 한없이 타락한다고." - 히스이 루트의 내용

*164 왈퀘이드: 어머나, 지각귀신에다 약속어기기의 달인인 너에게 들을 말은 아닌 것 같은데? 오늘도 그냥 와달라고 한 것뿐인데 나이프를 들고나타나다니, 엽기적인 것도 정도가 있는거라구.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왈퀘이드 아케이드 모드 대사

*165 "알아 주셨으면 됬어요. 시키씨는 이해심이 너무 좋으시달까, 자신의 처지를 깨끗하게 받아들여 버리는 면이 있으시다니까요. 제대로, 이때다 싶을 때는 자신을 위해서 이기적이 되어도 괜챦다고 생각해요" - 히스이 루트의 내용

*166 여섯 번째 문제, 알다가도 모를 문제입니다. 언제나 시키씨가 쓰러지게 되는 건 며칠 째입니까! / 답 8일째 - 가월십야 코하쿠의 퀴즈 파트

*167 "흐응~~[죽음]을 보고 있으면 뇌에 부담이 가해지는 모양이네...응, 시키 눈에는 뭔가 원인이 있는 것 같긴 하지만 어쨌든 내가 가르쳐 줄 수 있는 건 이 정도까지야. 기회가 있으면 좀 더 자세하게 가르쳐줄게." "됐시다. 안 됐지만 길게 이야기하는 건 체질에 안 맞아서 말야." "그렇구나. 난 다른 사람이랑 이야기하는게 좋은데." 알퀘이드는 천진 난만하게 웃는다. 마치 정말로, 그저 이야기하고 있는 것 만으로도 즐겁다는 듯이. - 알퀘이드 루트의 내용

*168 ......음. 위에 부드럽고, 먹기 쉬우면서도, 먹고 싶은 거라고 한다면------ [매실 샌드위치] [예?] [매실 절임 샌드위치가 먹고 싶은데, 괜찮을까나] [------] 고하쿠씨는 잠깐 생각에 잠기더니, [예, 솜씨를 발휘해서 만들어 드릴게요!] 라며 터질 듯한 웃는 얼굴로 말해줬다. - 가월십야의 내용

*169 [...라는 이유 때문에 그다지 남쪽으로는 가고 싶지 않아. 오키나와에는 괜찮은 추억이 없어] [하아. 시키씨, 중학교 수학여행은 오키나와였어요?] [설마, 그런 부자들 학교는 아니었어요. 중학교 수학여행은 당연히 교토였죠. 아, 다음 학년부터는 오쿠히다로 되었다는 것 같던데] [쿄토에서 오쿠히다로 변경인가요. 뭔가 작위적인 것이 느껴지는데요] 후후후, 하고 장난꾸러기 아이같은 웃음을 띠고 있는 고하쿠씨. [그 이야기라면 이누이씨에게 들었어요.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밤중에 호텔에서 빠져나간 남학생 A와 B가 문화재를 파손시켜버려서 이후 그 중학교는 교토에 출입금지가 되어버렸다...라던가] [......푸웃!] 위험해, 위험해. 무심결에 입에 들어있던 매실차를 뱉어낼 뻔 했다. [헤, 헤에. 그런 이야긴 처음 들어보는데] [어머, 그럼 이런 이야기도 처음이에요? 남학생 B가 부주의로 부러뜨린 불상의 팔을 보고 남학생 A가 들킬 것 같다면서 그 자리서 해체해버렸다...라던데. 그런 다음 증거인멸인지 장난친 건 지 모르겠지만 조각조각난 불상을 목검 통에 집어넣어 버렸다던가] [......그런가. 분명 뭔가 기분 나쁜 일이라도 있지 않았을까, 그 녀석] 일단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변명을 해 봤다. 여담이지만 그 다음날 목검을 사는 척 하며 약삭빠르게 513엔으로 불상의 팔을 get한 건 아리히코였다는 비밀이 있다. [우와, 너무한데요-. 그 아이, 장래에 엄청 대단한 사람이 되던가 아니면 여자를 몹시 애먹일 사람이 될 게 분명하다고 생각해요] [동감이야. 남학생 A씨는 보통 때는 얌전한데, 어째선지 남학생 B씨하고만 있으면 나쁜 쪽으로 똑똑해지는 것 같아. ------혹시 설마하니 그 쪽이 그 남자애하고 비슷한 처지는 아니겠죠, 오라버니?] 그러니까 어째서 그렇게 빙빙 둘러서 괴롭히는 방법을 쓰는 거냐, 너는. [아, 아냐------별로 그런 건 아니지 않을까하고, 난 생각하는데] 떳떳하진 않지만 아무렇지 않은 듯 대답했다. [그래요? 같은 남자인 오라버니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뭐 그런 거라고 해두죠] 우아하게 찻잔을 입으로 옮기는 아키하. 뭐랄까, 만족한 듯한 얼굴로 [오늘 아침은 제 승리군요]라고 하는 것 같아 재미없군. - 가월십야의 내용

*170 [......아냐, 그게------그다지 신경 쓰지 마. 내용이 들통나도 말야, 요괴 분장을 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모두 즐거워 해줄 테니까. 실제로 내 때도 그랬었으니까] ......뭐, 내 경우에는 즐거워했다, 라기 보다는 비웃음을 당했다, 라는 거지만. [에......오라버니도 요괴 역이었어요?] [응] 끄덕, 하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 그럼 어떤 역을 하셨나요......!?] 샥, 하고 앞으로 다가오는 아키하. ......하지만, 나도 1학년 때의 그 사건은 잊고 싶은 기억으로 되어있어서 그렇게 흥미진진해 해도 곤란하다. [상관없잖아, 그런 건 이미 끝난 이야기야. 들어보면, 정말 시시할 거야] [시시한지 시시하지 않은지는 제가 판단할 일이에요. 저한테서 비밀을 알아낸 주제에 자기 일에 대해선 잠자코 있다니 비겁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샤샥, 하고 다시 한번 앞으로 다가오는 아키하. [......끈질기네. 어째서 그런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는 거야. 여자애라면 그렇다쳐도, 남자가 변장한 요괴가 추한 거라는 건 당연하잖아. 아니면, 아키하는 날 웃음거리로 만들고 싶은 거야] 그러면서 아키하를 노려본다. [에------아뇨, 그런 건, 절대로. 그냥 그게, 오라버니가 어떤 모습을 했었는지 흥미가 있었을 뿐이라......] 작은 소리로 중얼거리는 아키하. ......정말, 그런 얼굴을 하면 잠자코 있을 수가 없어지잖아. [야칸즈루(夜寒鶴)] [예? 오라버니, 지금 뭐라고?] [그러니까, 야칸즈루] [야칸, 즈루......?] 아아, 역시 모르는 건가. [저기, 오라버니. 실례지만, 그건 도대체 어떤 요괴에요?] [발음 그대로야. 2미터 정도의 커다란 주전자인데, 숲 속 깊은 곳의 나무에 매달려있을 뿐인 요괴. 미즈키(水木) 선생의 요괴백과에 실려 있으니까 찾아봐] [주, 주전자라니......주전자가, 나무에 매달려있는, 거에요?] 오오, 점점 더 아키하는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그래. 장소에 따라선 나무란 나무에 죄다 거대한 주전자가 매달려있다고 하니까, 그것도 기분이 나쁠 것 같아. ......뭐, 지금이라면 모르겠지만, 옛날에는 커다란 주전자 따위를 만드는 별난 인간이 없었을 테니까, 하나만 있어도 무서웠겠지] [......오라버니, 그건 변장이었어요?] [그럴 리가 없잖아. 커다란 주전자 인형을 입고, 도르래를 장치해서 매달리기도 하고 헬스기구에 매달려, 복도를 활주했었어. 아리히코하고 협력하면 야칸즈루는 분부쿠챠가마(文福茶釜 : 너구리가 변신했다는 차 끓이는 솥)로 진화하지만, 그건 또 별개의 이야기지] [주전자 다음에는 차 끓이는 솥이에요? 오라버니, 절 놀리시는 것 아니에요?] [장말이라니까. 거짓말이라고 생각한다면 학생회가 발행한 문화제 주의사항을 봐봐. 귀신의 집을 기획하는 반은 주전자요괴 및 요괴 버섯, 그것들을 이용한 분부쿠차솥의 사용을 금한다고 있을 테니까] [......] 오, 아무래도 그 주의사항이 기억에 남아 있는 것 같다. - 가월십야의 내용

*171 [응, 박수 고마워. 아, 하지만 나도 요리는 못해. 칼 다루는 법이라든가 해체하는 건 잘하지만, 그 이외의 건 잘 모르니까 말야] (중략) [응. 전에 시키가 만들어준 거! 그거, 또 먹고 싶어] 당장에라도 폭발할 듯이 기뻐하는 모습으로 봐서 알퀘이드는 진심이다. ......그건 좋지만서도, 그런 걸로 정말 괜찮을 걸까? 확실히 이전에 알퀘이드가 먹고 싶다고 해서 만든 적이 있지만, 그게 그렇게나 마음에 들었을 줄은 생각 못했다. [------] 대답도 못한 채, 일단 일어섰다. [------알겠어. 그럼, 주방 좀 빌릴게] 간신히 그렇게만 말하고, 주방으로 향했다. [자, 기다렸지-] 탁, 하고 탁자에 사발을 놓았다. [와아-, 잘 먹겠습니다-!] 예의바르게 양손을 모은 후, 알퀘이드는 젓가락을 손에 들었다. [응, 맛있어-!] 기분 좋게 젓가락을 움직이는 알퀘이드. 그런 식으로 기뻐해주면 나도 즐거워진다. [그래, 마음에 들어서 다행이야. 오늘 건 조금 신경을 썼거든. 요전에는 인스턴트였지만, 오늘은 시간도 있었는데다, 재료도 갖춰져 있었으니까] [역시? 왠지 요전 것보다 맛있다는 느낌이 들었어-♪] 쭈르륵, 하고 면을 입으로 옮기는 알퀘이드. (중략) "응, 그렇네요. 좀 후회하고 있어요. 이 점수차라면 점심만이 아니라 저녁까지 만들어줘야 공평하죠. 토오노 군은 면류밖에 만들 줄 모르니까, 두끼 연속으로 면만 먹으면 힘이 좀 안 나겠죠..." - 가월십야의 내용

*172 "-----그렇지. 손이 부족하다면 도와줄게. 그런데, 내가 코하쿠씨의 도움을 할 수 있을까나. 요리는 해본적이 없지만." "아뇨아뇨, 확실히 누구라도 할 수 있는 작업도 있어요. 자자, 그렇게 됐으니까 도와주세요." - 히스이 루트의 내용

*173 누구의 취미인지, 배 부분에 붓글씨로 "촌사람"이라고 쓰인 앞치마를 넘겨받는다. - 월희 공통루트의 내용

*174 [하항, 뭔가 교활한 생각을 하고 있지, 토오노. 역시 초등학생 때 10만엔까지 저금한 남자, 절약이 아예 몸에 배어있구만] - 가월십야의 내용

*175 [상관없어요. 그러면 시엘선배부터.][저부터 인가요........! ? 으─응, 그렇네요.......본편에는 전혀 관계없지만, 토노군의 지갑에 대해서 듣고싶은정도. 토노군은 때때로 아르바이트 하고싶다 하고 불평하는데, 그는 한달에 어느정도의 용돈을 받나요?] [안줍니다.] [네?] [오라버니는 용돈같은건 받지 않아요. 아리마가에서는 어땠는지 모르지만, 저택에 돌아와서는 그래요. 그치만 그런거, 필요없잖아요?] [피, 필요없다니───혹시 토노군, 카드 같은걸 가지고있나요?] [아하하, 아니에요 시엘씨. 아키하씨는 시키씨에게 비터 하나도 준적이 없다, 라고 말하고 있는거에요.]- 한화월희 中, 월차 파트의 내용

*176 조용히 중얼거렸다. 선배는 들리지 않는 듯이 웃음을 띤 채였다. .....아-아. 이렇게 되면 또, 아키하의 눈을 피해서 일당짜리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으면 안 되겠군...... - 가월십야의 내용

*177 안타깝게도 식당 밥은 비싸다. 점심값으로 받고 있는 500엔을 유효하게 이용하려면 빵을 사서 안뜰에서 먹든가, 차도실에서 선배한테 도시락을 얻어먹든가 해야 되지만------ (중략) "결정했다. 오늘은 식당에서 호화롭게 먹자." "에, 진짜? 믿을 수 없어, 설마 유부우동에 계란을 추가하는 건가!" 유부우동 250엔, 계란 50엔. "아리히코, 그거런 건 호화롭다고 하는 게 아니야." "그! 그렇다는 것은 곱빼기라는 거냐! 그만둬, 허세 부려도 좋을 것 하나 없어!" 곱빼기는 플러스 100엔. "돈까스 덮밥, 야채절임과 국 먹을래." 돈까스 덮밥 세트, 650엔. - 가월십야의 내용

*178 [아.........잠시만 기다려. 그 전에--------------] 시키상은 지갑을 꺼내서 열었다. 괜히 궁금해져서 훔쳐 보고는, 할말을 잃었다. ..........지금시기에 두꺼비 지갑, 이라는것도 굉장하지만. 안에 들었있는 게 오백엔 동전하나, 라는것도 굉장한 파괴력이라고 생각한다. - 한화월희 환시동맹의 내용

*179 "그런데, 저 녀석은 누구야" " 그 녀석이라면 토오노지. 부자인지 가난뱅이인지 알 수 없는 녀석인데 말야, 우리하고 가끔 식당에서 메밀국수를 먹곤 해" - 가월십야의 내용

*180 "뭐, 확실히 중학교 때부터 이 쪽이 총액 1만엔 가까운 금액을 빌려주고는 있으니까 적이라 부를 수 있는 것도 아니지만. - 월희 공통 루트의 내용

*181 ".....그런가. 뭐어, 너무 무리는 하지 않도록해. 자네의 경우, 성적은 좋으니까 조금은 쉬어도 괜찮다고. 다소 핸디가 있어도 문제는 없을테니까말이지." - 아키하 루트의 내용

*182 ......아...그런 건 아니라구. 요즘 들어 힘이 없는 건 시험공부 때문이야. 어중간한 성적 가지고는 아키하녀석이 시끄러워서 요 며칠간 책만 봐서 피로가 쌓였을 뿐인 걸.] [시험공부......? 아아, 그러고 보니 여동생(아키하)도 그런 말 하던데. 시험이 끝날 때까지 저택 안으로 들어오면 각오하라고 말했어.] 흠흠 하면서 고개를 끄덕이는 알퀘이드. ......이 녀석이니까 아무것도 모르는 듯 말해도 실은 기말시험이라는 게 어떤 건지 정도는 알고 있겠지. - 가월십야의 내용

*183 "에 또, 확실히 그런 이야기는 들었어요. 토오노군, 문화제 직후의 임시 테스트 때 평균 90점을 넘지 못하면 재미없다나 뭐라나." - 가월십야의 내용

*184 "뭐 하고 있는 거지, 나는 다음 시험에서 전과목 80이상 받지 못하면 겨울 방학 보충 코스를 받게 되잖아!" 우와아, 문화제에 열중할 때가 아니었다! "위험해, 나 전혀 공부하고 있지 않잖아!" 위험한 정도가 아니다. 장기간에 걸쳐 병결하고 있어서, 여름에 늦어진 공부도 따라잡지 못했는데, 평균점 80이상은 꿈 속의 꿈이다. - 가월십야의 내용

*185 그러고보니, 이번 기말고사 때 평균 70점을 못 넘으면 겨울 방학내내 보충 수업을 받아야 한다는 통지를 받았었지. - 가월십야의 내용

*186 [정말, 여전히 눈을 뗄 수 없는 사람이라니깐요, 토오노군은. 가끔씩은 걱정하는 이쪽의 입장도 되어보세요] 시에루 선배는 정말 어이없어 하면서도, 후우, 하는 안도의 한숨을 쉬어주었다. [하지만 토오노군, 다행이에요-. 다쳐서 기말시험을 못 쳤지만, 여름방학에 보충수업을 받으면 관대하게 봐 줄 것 같은데요] [......우와. 그거, 선배가 말을 꺼낸 건 아니겠죠] - 가월십야의 내용

*187 시에루 [토오노 시키군이죠? 입학시험에서 평균 70점, 면접은 A 판정, 신장 173센치, 체중 60킬로, 혈액형은 A형, 시력은 양쪽 다 2.0, 성격은 온화하고 협동성이 있음......] - 가월십야 외전 몽십야 힘내라 시에루 선생 코너의 내용

*188 .....한 기업의 톱에 있던 인물이 죽으면, 그 정도 경제신문에서 읽어낼수 있다. 토오노마키히사의 부보(訃報)는, 그의 장례가 끝난후에 신문을 거쳐 아들인 토오노시키에게 닿았다. 친척의 알림같은게 없어도, 쫒겨난 아들은 1부 100엔인 종이로 부모의 사망을 알 수 있었다. 아이러니한 이야기지만, 정말 편리한 세상이 되버린거다. "....면목없습니다. 아버님에 대해 오빠에게 알리지 않았던 건 이쪽의 실책이었습니다." 아키하는 조용히 머리를 숙인다. "괜찮아. 어차피 내가 가봤자 죽은 사람이 되살아나는 것도 아니고. 아키하가 신경쓸게 아냐" ".....죄송합니다. 그렇게 말씀해 주시면 조금은 마음이 편해집니다." 아키하는 심각한 얼굴을 하지만, 그런것은 정말로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였다. 장례식이란 것은 고인에 대해 감정을 끊지 못한 사람들이, 그 감정을 끊기 위해 행하는 의식이다. 벌써 옛날에 감정을 끊어온 나와 그 아버지의 경우, 장례식은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 아키하 루트의 내용

*189 "오빠를 이쪽에 다시 부른 것은 나의 의향입니다. 언제까지도 토오노의 장남이 아리마가에 맡겨져 있는 것도 이상하지요? 아버님이 돌아가신 이상, 토오노의 혈족은 나와 오빠뿐입니다. 아버님이 어떤 생각으로 오빠를 아리마가에 맡기셨는 지는 모릅니다만, 그 아버님도 이미 타계하신 몸. 그러니까 이 이상 오빠가 아리마가에 맡겨질 필요는 없어졌기에, 이쪽에 돌아오도록 한겁니다." ".....뭐어 상관없지만, 그런걸로 잘도 친척사람들이 납득했구나. 나를 아리마가에 맡겨라라고 이야기를 꺼낸거, 확실히 친척의 사람들이 아니었던가?" "그렇군요. 하지만 지금의 토오노의 당주는 나입니다. 친척 분들의 진언은 전부 각하하였습니다. 오빠는 이제부터 여기서 지내게 해주셔야 겠습니다만, 여기에는 여기의 규율이 있습니다. 지금까지와 같은 무례함은 피해 주셔야겠으니, 그렇게 알아주세요." - 아키하 루트의 내용

*190 그리고 나서의 일주일 동안은, 꿈처럼 흘러갔다. 시키의 사체와 함께, 아키하의 유체도 이윽고 풍화되어 버렸다. 사건의 일은 외부에 새지 않고, 토노가의 친척들에 의해 은밀히 처리 되었다. 나 자신은 저택에 남아, 아키하 대신 토노가의 후계자가 되었다. 일단 형식만인 것인 듯 하지만, 그리 간단하게 대신할 사람을 결정할 수도 없는 모양이다. 시키가 죽은 것에 의해 몸의 쇠약함도 사라져서, 토노 시키는 원래대로의 생활로 돌아왔다. 그 뒤로는, 지금까지와 조금밖에 달라지지 않았다. 아키하는 없는, 행복한 학교생활. 히스이나 코하쿠상과 함게 보내는, 아무런 부자유도 없는 저택에서의 일상. (중략) 언제나대로의 일과를 마치고, 문에 손을 댄다. 저택에는 이젠 저밖에 없습니다. 언니도 아키하님도 없어지고, 새로운 사용인도, 새로운 당주도 오는 일은 없는 모양입니다. 여동생을 잃은 그에게 양도된 것은, 이 저택과, 얼마간의 돈 뿐. 다행히 저택을 유지하기 위한 비용은 모두 토노 가(家)의 분가에 계시는 분들께서 부담해 주시기로 했기 때문에, 금방 이 저택에서 나간다, 라는 일은 없을 듯 합니다. - 히스이 루트의 내용

*191 .....잠에 떨어지기 전. 어린 아키하에게 간병 받는 옛날의 자신을, 선명하게 떠올렸다. 누구도 문병을 와주지 않았던 어두운 화실. 마키히사의 눈을 훔쳐서 온건가, 아키하는 몰래 다가와서, 나의 손을 쥐고 울고 있었다. 미안해요, 라고. 나에게는 이유가 알수 없었지만, 단지 미안해요라는 말을, 몇번도 몇번도 되풀이하고 있던, 흑발의 소녀. -----기억하고 있다. 단 한명, 나를 간병해준, 꺽일듯한 토오노가의 장녀를. ".........." 어두운 화실의 안에서 계속해서 울고 있던 어린 소녀. 열로 몽롱한 중, 분해서 혀를 물었다. 어째서 울고 있는 걸까, 하고. 나였다면. 나였다면, 절대, 아키하를 울리지 않았을텐데. ......미안해요. ......미안해요, 시키 오빠. 그 눈물이, 단지, 예뻐서. 그 때부터, 아키하에게 있어 진짜 오빠가 되자, 라고 맹세했었지----- - 아키하 루트의 내용

*192 "자신의 감정으로는 제어할수 없다, 라는 것입니다. 오빠가 아버님를 싫어하고 있던 것과 같은 것이니까, 너무 신경 쓰지 말아 주세요." "저말야, 아키하. 나는 아버지가 좀 상대하기 껄끄러웠던 것뿐으로, 별로 싫어하진 않았어." "저도 그 사람이 싫은 건 아닙니다. .....뭐어, 오늘은 확실히 말이 지나쳤습니다. 스스로도 반성하고 있으니까, 점심 때의 일은 너그럽게 봐주세요." - 아키하 루트의 내용

*193 토오노 마키히사가 나나야를 멸망시킬 때에 비장의 무기로서 호출, 기대이상의 전과를 올렸다. 어린 시절 겪었던 참극의 기억 때문인지, 시키에게 있어서는 극복하기 힘든 죽음의 이미지로 인식되고 있다. - 월희 용어사전 개정신판의 내용

*194 그게 무엇인가는 이미 짐작하고 있다. 나나야 시키라는 살인귀는 토오노 시키가 두려워하고 있던 악몽이다. 나나야 시키는 토오노 시키가 안고 있는 악몽 중에서도 가장 농도가 진한 악몽이었기에 떠올랐었다. 그걸 일격에 으깨어버린 그게, 토오노 시키의 악몽일 리가 없다. 안경을 벗었을 때에만 보이는 세계의 이면. 죽음을 볼 수 있는 이 양쪽 눈은, 세계의 죽음을 영상으로 명확하게 포착하고 있었다. 그리고 나서 그게 나타난 것도 그 때뿐이다. 그렇다면 답은 명백하겠지. 그건 죽음의 구현. 이 세계를, 꿈을 꾸고 있는 숙주를 침식해 오고 있는 암세포, 그 자체다. 그래서, 그게 죽음의 구현인 이상, 그 모습은 관측자에게 있어서 가장 강한 죽음의 이미지로서 나타난다. ------홍적주(紅赤朱). 토오노 시키의 기억 속 밑바닥을 뒤져도 윤곽 밖에 떠오르지 않는 괴물. 오래전, 산속에 숨어 살고 있던 나나야라고 하는 일족을 모두 죽여 버린 남자. 떠올려서는 안 되는, 절대로 이길 리가 없는 존재. 그렇기에 죽음의 이미지로서 그게 나타났다. 이미 내 안에서 신격화까지 되어 있는 절대불가침의 악귀. 그런 까닭에, 그건 토오노 시키에게 있어서의 사신이다. - 가월십야의 내용

*195 자갈과 따뜻한 것이 얼굴에 튀었다. 붉은. 토마토처럼 붉은 물. 분해되어 버린 사람. 그 어머니라는 사람은 그후 내이름을 부르지 못하게 되었다. -------정확히는 잘 모르겠어도. 단지 추웠고. 의미도 없이 울고 있었었다. 눈에 따스한 비경이 물결쳤다. 안구의 속으로 스며들어 온다. 그래도 전혀 신경쓰이지 않아. 밤하늘에는, 단지 혼자만의 달이 있으니까. - 월희 오프닝의 내용

*196 그것은, 대체 어느정도 옛날의 일이였는지. 새로 옮겨와서 주위의 사람들과 친해지지 않고, 혼자서 계속 틀어박혀 있던 어렸을 때. 어쨌든 이것도 저것도 싫어서, 누구와도 얘기하고싶지 않았다. 계속, 계속 혼자인 채로, 행복했던 때의, 요람의 시대의 고치에 틀어박혀 있었다. 그 전에 아무것도 없다고 알고있어도, 계속 그렇게 있고싶었다. 통통, 하는 소리. "-----누구?" "나야." 아아, 또 찾아왔다. 같은 나이또래의 여자애가, 이 방의 문을 두드리고있다. "시키쨩, 놀자. 그런 데 있으면 곰팡이가 생겨버리니까." "싫어. 밖은, 싫어." 무릎을 안고, 불빛없는 방 구석에서, 계속 작아져간다. ......여자애는 매일 찾아왔다. 질리지도 않고 노크를 한다. 소녀는, 결코 억지를 쓰지않고, 문을 열려고도 하지않고, 단지 내게 계속 권할뿐이다. - 히스이 루트의 내용

*197 말하고 싶은 게 뭔진 모르겠지만 뭔가 있다는 건 알겠다. 지금은 그렇다쳐도 어린 시절의 토오노는 확실히 위험한 녀석이었다. 토오노 본인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지만, 아무튼 주변에 앉아 있던 녀석들 모두 자리를 바꿔달라고 했었다. 그 건 애들 마음에도 그 녀석이 가지고 있던 긴장감이 무서워서였겠지. 말로 하자면 무서워서 살아있다는 느낌이 안 든다, 라고 옆에 앉았던 녀석이 말했을 지도 모른다. 성장하면서 그런 점은 느낄 수 없게 됐지만, 어린 시절의 그 녀석은 의미도 없이 위험함을 느끼게 하는 녀석이었다. 초등학교 때까지는 반에 그 녀석이 있는 것만으로도 묘한 긴장감이 있었다. 그건 토오노 본인에 대한 게 아니라, 자기자신 본인에게 대한 거였다. 게다가 토오노가 언제라도 죽어버릴 것 같은 녀석이라서 토오노를 보고 있으면 죽음이라는 게 가까이 느껴졌다. 살고 죽는 게 뭘까라는 걸 생각해 본 일조차 없는 어린애들에게 있어서 리얼한 죽음을 느끼게 하는 토오노는 그야말로 두렵게 보였겠지. ......뭐, 거기까지 명확하게 그 녀석을 파악하고 있었던 건 나하고 ------ 유미즈카라는 여자애뿐이었을 거다.- 가월십야의 외전, 나나코쨩 sos의 내용

*198 아, 확실히 은혜를 입었다. 이 친구가 없었다면, 토오노 시키는 둘도 없는 유년기를 쓸데없이 흘려보냈겠지. 혼자 깨달음이라도 얻은 양, 자기를 지키려고 필사적으로 스스로 외부와 단절되서, 인생에서 제일 빛나는, 아마 무조건 웃는 것이 허락되는 유일한 시간을 어린 애의 얕은 생각으로 헛되게 보내려 했으니까. - 가월십야의 내용

*199 "그건 좋지만요, 오라버니는 옛날과 전혀 변하지 않으셨네요. 남한테 수고를 끼치시는 점 정도는, 조금은 고쳐 주세요" - 아키하 루트의 내용

*200 "아, 그치만 코하쿠씨가 귀찮았다는 소리는 아니야. 코하쿠씨의 그런 면도 기뻤고, 아키하를 데리고 다니는 것도 즐거웠어. 그래, 생각해 보면, 난 굉장히 행복한 유년기를 보냈구나 하고 생각해" - 히스이 루트의 내용

*201 [아, 그러고보니 시키씨는 어렸을적 부터 자주 상처를 입으셨네요. 마키히사님이 혼내시는것도 신경쓰지않고, 정원을 활기차게 뛰어 다니셨어요.] 그리운듯이 말한다. - 코하쿠 루트의 내용

*202 "....그런데 그 약은 뭐야?" "수면제입니다. 시키님의 주치의로부터 복용해도 문제 없다는 허가를 이미 받아 놨습니다." "허가라니....이런 늦은 시간에!?" "아니요, 시키님이 이 저택에 오시게 된 사이, 언니가 시키님의 주치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합니다." "하아------역시나 고하쿠씨. 눈치가 빠르네" (중략) [......코하쿠씨. 그거, 혹시 수면제 같은 거에요?] [아니요, 그렇게 강한 것은 아니에요. 안정제인데, 시키씨가 괜찮다면 권해드릴까 하고 생각해서.] 코하쿠씨는 조심스런 어조였다. 약은 권하지는 않겠지만, 내가 아무리해도 잠이 오지않으면 사용해 주세요, 하는 의미. ........그 배려는, 정말로 고마웠다. [───고마워요. 때 마침 잠이 안 올 때여서. 약, 받을게요.] [......괜찮나요? 시키씨, 약 먹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주치의 선생님이 말씀하셨는데.] [별로 약을 싫어하는건 아니에요. 그 주치의는, 약의 부작용을 설명하지 않고, 사람을 실험대로 삼아서. 하지만 코하쿠씨는 달라. 코하쿠씨가 준 약이라면 안심할수 있어요.] 잔을 받아들고, 약을 먹었다. 물로 약을 위까지 흘려보낸다. ....별로 즉효성이 있는것 같지는 않지만, 차가운 물의 감촉이 격앙된 마음을 진정시켜 준 것 같다. - 코하쿠 루트의 내용

*203 "저말야, 아키하. 말해두지만 내가 일어나는게 항상 7시 넘긴 것은 일부러가 아니야. 나도 빨리 일어나고 싶지만, 몸이 하는 말을 듣지 않으니까 어쩔수 없잖아. 그렇게 빨리 일어나게 하고 싶으면 굉장히 강력한 자명종을 사줘. 그거라면, 뭐어 어떻게든 빨리 일어날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저기, 오빠? 문득 의문스럽게 생각했습니다만, 오빠는 히스이에게 몇시에 깨워달라, 라고 하신 적 없습니까?" "--------아." 그런가, 그런 단순한 일을 잊고 있었다. "그렇구나. 모처럼 매일 아침 히스이가 깨우러 와주고 있으니까, 히스이에게 깨워달라고 하면 되겠군. 그런 이유니까 히스이, 이제부터는 아침 6시반쯤에 깨워주면 고맙겠는데...." 슬쩍, 등뒤의 히스이에게 시선을 던진다. 인데, 히스이는 가만히, 나의 얼굴을 노려봤다. "거절합니다." "에?" "그러니까, 시키님을 깨우는 것은 거절합니다, 라고 말씀드린 겁니다." "에-그러니까, 그." 뭐라 말하면 좋은건가, 너무도 쇼크라서 사고가 움직이지 않는다. 보면 아키하도 깜짝 놀란 듯한 얼굴로 히스이를 아연히 바라보고 있다. "뭣-------" "히스이. 어째서 오빠를 깨우는 것을 못하겠다는 건가요." "할수 없는 일은 받아 들일수 없습니다. 시키님을 제 의지로 깨우는 것은, 아마도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무리라니, 어째서." 문득, 둘의 말이 입을 맞춘다. 그러자, 또 히스이는 나를 가만히 노려봤다. "지금까지 3일간, 전부 무리였으니까요. 시키님, 어제는 제가 몇번을 불렀는지 기억하고 계십니까?" "아니, 기억하고 계십니까, 라니----나는 언제나 히스이의 목소리로 눈을 뜨고 있는데...." "그 이전의 제 목소리는 기억에도 남아 있지 않다, 라는 거군요. -----아키하님, 즉 이런 겁니다." 과연~, 하고 아키하는 심술 궂은 시선을 향해온다. ......뭐라 말할까, 일순에 나의 입장은 최악의 것이 되어 버렸다. "요는 히스이가 아무리 깨워도, 오빠는 자신이 일어나고 싶은 시간이 아니면 반응마저도 해주지 않는다----그런 건가요, 히스이?" 히스이는 말없이 끄덕인다. ".........." 나도 말없이 끄덕인다. 그런가~, 실은 제대로 아침 일찍 깨우고 있던건가. 스스로 말하는 것도 뭐하지만, 나의 숙면도 여기까지 오면 신업(神業)의 영역이 도달해 버렸는지도 모른다. "......오빠. 어째서, 거기서 자랑하는 듯한 얼굴을 하시는 겁니까." "아니, 나도 모르게. 자신의 굉장함에 질린 참." "....하아. 알겠습니다. 히스이는 지금까지대로, 오빠가 일어날 것 같아졌으면 어떻게든 일어나도록 노력을 해주세요." 예, 하고 히스이는 끄덕인다. 좋아, 이야기는 정리된 것 같군. 결국, 나는 지금까지 대로 자유로운 아침을 맞이할 수 밖에 없다는 거겠지. "저기. 그런데 히스이." "예, 뭡니까." "그, 오빠는 정말 안 일어나? 불러도 전혀 반응하지 않아?" "----예. 시키님의 수면은 대단히 조용해서, 조상(彫像)같으니까 알기 쉽습니다." .....조상같다니, 뭐야 그거. "헤에. 오빠, 잠버릇은 좋은거군요." "아니오, 그런게 아니라----뭐라 말씀드리면 좋을까, 그, 주무시고 계신 시키님은 다른 사람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 같은 조용한 잠든 얼굴은 본적이 없으니까, 처음 봤을 때는 돌아가신게 아닌가하고, 그-----" "그러니까 깨우기 어렵다, 라는게 아니라, 깨우는 것이 대단히 실례인 기분이 들어서, 억지로 깨울수가 없는 겁니다. 시키님이 스스로 일어 나실 수 있는 때는, 하얀 뺨에 체온이 돌아와 있어서, 아아, 일어 나실수 있겠구나, 하고 금방 알수 있습니다만----" 히스이는 눈을 감은 채, 남의 잠버릇의 감상을 흘리고 있다. - 아키하 루트의 내용

*204 "미안 히스이. 즉, 아무리 불러도 안 일어난 거지? 30분이나 기다리게 하다니 미안" "아닙니다, 저기, 시키님이 너무나도 편하게 주무시고 계시기에, 그만 시키님의 잠든 얼굴을 보고 있는 동안에 시간이 지나버려서..." "뭐, 잠든 얼굴이라고, 잠든 얼굴?" 꾸벅하고 수긍하는 히스이. 확, 하고 얼굴이 붉어지는 자신. "있잖아" 어째서? 하고 물어보고 싶은 기분은 목소리로 나오지 않는다. "...죄송합니다. 시키님의 잠든 얼굴은 옛날과 변함이 없어서, 이 방에서 주무시고 계시니 더욱 어 사랑스럽게 보였습니다. ... 그래서 그만, 옛날로 돌아간 것 같은 생각이 들어, 가능한 시키님을 깨우고 싶지 않아 제멋대로...... - 가월십야의 내용

*205 [───어라? 아직 7시 안되었지, 히스이.] [네. 시키님이 일어 나시기에는, 조금 이른 시간이네요.] [그런데────그럼 히스이는 뭐하러 온거야?] [시키님을 깨우러 왔습니다. 아키하님이 이틀간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하시기에 시키님을 어떻게든 깨워서 데려 오도록, 이라는 것입니다.] [─────아.] - 월희 흡혈귀 루트의 내용

*206 [으응------] 몸을 일으키면서 기지개를 편다. 햇살은 완전히 가을 햇살인데다,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은 기온은 지내기에 최고다. 단지, 바람이 들어오지 않는 걸 보니 히스이가 아직 오지 않은 것 같았다. 히스이는 내가 잠에서 깨기 전에 와서 창문을 열고 나간다. 그런 다음, 조금 있다 날 깨우러 오는 게 그녀의 일과이니까. [......그렇단 건, 아직 7시가 되지 않았다는 건가] 시계를 보니 시간은 6시 반을 막 지났다. 시간대로라면 슬슬 히스이가 올 때였다. [......히스이가 오기 전에 먼저 일어나다니 신기한데. 어제 특별히 뭔가 한건 아니었지만] - 가월십야의 내용

*207 언덕길을 내려간다. 그러고 보니, 이렇게 아키하와 함께 학교에 가게 된 것도 벌써 꽤 되었다. 아키하가 전학 온 후로, 내가 일찍 일어나는 날만 이렇게 둘이 등교한다. 그 비율은 주에 2번 정도지만. (중략) [요즘 들어 오라버니께서 일찍 일어나 주시니까요. 저도 오라버니하고 함께 학교에 가게 되서 즐거워요] [우------] 정면에서 그렇게 스트레이트로 말해버리면, 뭐라 대답해야 좋을지 곤란해진다. - 가월십야의 내용

*208 "그러니까 깨우기 어렵다, 라는게 아니라, 깨우는 것이 대단히 실례인 기분이 들어서, 억지로 깨울수가 없는 겁니다. 시키님이 스스로 일어 나실 수 있는 때는, 하얀 뺨에 체온이 돌아와 있어서, 아아, 일어 나실수 있겠구나, 하고 금방 알수 있습니다만----" 히스이는 눈을 감은 채, 남의 잠버릇의 감상을 흘리고 있다. - 아키하 루트의 내용

*209 저기, 즉 그런 거야. 몸에 닿는다던가 하지 않아도, 히스이는 확실히 말로서 전달해 주잖아? 그것만으로도 기쁜 일이란 건 잔뜩 있을거라 생각해. 그래서, 히스이는 날 엄청 도와주고 있다니까." "저어...... 정말로, 그런 것일까요." "정말로 진짜. 그 증거로, 오늘아침은 아직 아침을 맞은듯한 느낌이 들지 않는거야. 이쪽은 확실히 얘기 했는데도, 히스이가 아직 말해주지 않았으니까." "-------" 히스이는 머뭇머뭇 이쪽으로 시선을 향한 다음, 조그맣게 심호흡을 한 것처럼 보였다. "......네. 좋은 아침입니다, 시키님." 희미하게 뺨을 물들이고서, 히스이는 곧은 시선으로 잊었던 말을 고해온다. - 히스이 루트의 내용

*210 [네가 그런 소리를 하는거야? 나보다 더 많은 사람을 갈기갈기 찟어놓은 네가?] [--------별로. 나는 지금까지 사람을 죽인 기억은 없는데, 당신에게 그렇게 보였다면, 그걸로 좋아.] - 환시동맹의 내용

*211 알퀘이드의 뒤를 따라간다. 이렇게 낙서 투성이의 풍경을 걷는 것도, 입원했던 이래 처음이다. - 알퀘이드 루트의 내용

*212 [그런데, 정말로 토요일에는 어떻게 된거야. 너는 중학교 때 부터 이때까지, 빈혈이면서도 학교는 쉬지 않았잖아. 뭐어, 그건 등교한 순간에 돌아간 적이 몇 번 있긴했지만.] [그것과 비슷한 거야. 사거리 까지는 등교했지만, 거기서 기분이 안 좋아서 돌아간거야.] [흐─응. 유미즈카도 너도, 최근 소행이 좋지못한거 아냐?] [──뭐, 소행이 나쁜걸 부정하진 않겠지만......유미즈카, 무슨일 있었어?] [응? 아아, 최근들어 계속 결석. 그녀석도 계속 우등생 이었으니까 말이야, 나사가 풀린게 아닐까? 그래도 10등 안에 드니까 올라갈수는 없어, 분명히.] - 시엘 루트의 내용

*213 "...하아. 왜 그럴까나~토노는 왜 나한테만 그렇게 쌀쌀맞은 걸까나. 다른 놈들한테는 성인군자 같은 녀석이...불공평해." "뭐야, 잘 알고 있네 아리히코. 이 세상에 공평한 일 같은 건 없어." "...역시 토노는 나한테만 차갑게 대해." 과장섞인 한 숨을 쉬는 아리히코. 그다지 나로서도 아리히코를 차갑게 대하는 것도 아니고, 그 뭐랄까...요컨대 이 녀석하고는 대체로 이런 관계가 되어있다는 거다. - 월희 공통루트의 내용

*214 "흥, 자각이 없으시네요. 오라버니. 여성이라면 몰라도, 남성이 동성 친구를 이름으로 부른다는 건 보통이 아니에요. 형제나 육친 정도지요. 동성을 이름으로 부르고 하는 건" "어... 뭐, 그야 그렇지만" ... 듣고 보니 스스로도 고개를 갸웃한다. 그치람 아리히코를 아리히코라고 불렀던 건 처음부터 거랬고, 원래 그 녀석하고는 오랫동안 사귀어서 그 정도는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아아, 또 하나 쯤 예외가 있네요. 혹시 오라버니, 저 사람하고 그런 관계인가요?" "...? 뭐야 그게, 그런 관계라니 어떤 관계인데" 의미를 모르겠어서 진지하게 되물으니 아키하는 눈을 크게 뜨면서 시선을 피했다. "아무것도 아니에요. 비꼬아 말할 생각이었는데 오라버니에게는 통하지 않았나 보네요." - 아키하 루트의 내용

*215 "흐응, 여동생한테는 친절하구나 시키는" "기본적으로 저는 누구한테도 친절하답니다. 다만, 최근에 들어 예외가 한 명 생겨버렸습니다만" "아하하, 그거 나잖아..." - 알퀘이드 루트의 내 용

*216 [..........] 이 자식. 학교에 오는 날은 실수를 하더라도 통학로에는 오지 말라고 했었는데 듣지를 않는군. [.....이 봐, 알퀘이드. 니가 아침나절부터 나다니는 시점부터가 자연스럽지가 않아. 이런 건 우연이라고 하지 않고 고의라고 하지, 보통] [에, 그런가? 그래도 왠지 시키하고 만나고 싶어져서 여기서 만난다면 좋지 않을까 하고 기다리고 있었을 뿐인 걸. 게다가 만났으니까 우연이라고 생각하는데.] ...... 역시. 들어보니 나름대로는 우발적인 접촉이라고 할 수도 있겠구나. [.......절대 아냐. 이 쪽의 통학로를 알고 있다는데서 우연이고 뭐고도 아니지. 정말, 이런 모습 사람들에게 보이면 어떻게 할려고 그래. 그렇지 않아도 생활지도 교사한테 찍혀있어서 실수를 해도 여기는 오지 말라고 말했었지, 알퀘이드.] 손을 휘휘 흔들며 알퀘이드를 쫓아 보냈다. 그러자 아까까지의 웃는 얼굴은 어디로 갔는지 알퀘이드는 상당히 불만스러운 듯 얼굴을 찡그렸다. [.....기분 상했어. 뭐야 그 말투, 완전히 내가 여기 있어서는 안 되는 것 같잖아!] [같은 게 아니라 확실히 안 된다니까!] 반사적으로 성난 목소리로 받아쳤다. ......뭐랄까 익숙하다는 게 무섭다는 게 알퀘이드의 이치에 닿지 않는 말에 침착하게 대응하게 된 자신이 그 증거인 것 같다. [.....어쨌든 통학로에 온 건 규칙 위반이야. 중요한 일이라면 곧 그쪽으로 가는 데 다가 보통 때도 자주 만나니까 여기서 기다릴 필요 따윈 없잖아. 이러면 이 쪽에서도 알퀘이드와의 약속 지키지 않을 거야.] [우......그건 그렇지만.] 푹하고 어깨를 떨어뜨리는 알퀘이드. 돌발적으로 영문모를 행동을 하는 주제에 논리적인 데에는 약한 알퀘이드에게는 이런 말이 두 번째 정도로 효과적이다. ......덤으로 가장 효과적인 건, 뭐...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불가능한 실력행사라고 할까, 그런 것. (중략) [그, 그런거야......? 나, 시키에게 그렇게 무리를 시켰어?] ......라고. 왠지 알퀘이드는 알 수 없는 착각을 하고 있는 듯하다. [.....알퀘이드. 무리라니 뭔지?] [에......그러니까, 시키 요즘 들어 힘이 없는 거지? 거기다 혹시나 내가 무리하게 체력을 사용하게 했나..하고......] 꼼지락거리며 손가락을 얽고있는 알퀘이드. [-------------------] 안 좋은데. 이런 반응을 당하면 그 천진난만함에 이쪽까지 쑥스러워지는데. - 가월십야의 내용

*217 시키의 의식이 반전충동에 의해 엷어진 상태. 혹은 토오노 시키가 이르게 될 가능성. 쯔키히메의 속편이 있다고 한다면 메인캐릭터가 될 인물. 그 상황에서는 마안살(魔眼殺し)만으로는 제어할 수 없게 된 것인지, 두 눈에는 항상 붕대가 감겨져 있다고 하던가. 멜티블러드에서의 나나야 시키는 이것에 가깝지만, 역시 살인귀(殺人貴)는 "토오노 시키"에 의해 일어나는 엽기가 아니면 가짜다. - 월희 용어사전 개정신판 中, 살인귀(殺人貴) 항목의 내용

*218 타케우치> 당시 시키의 이미지는 정해져 있지 않았기에, 환시동맹 이후의 시키와는 극적으로 어긋났습니다. 그런 의미로 봐도 월희의 머리는 정말 감변하는 이마로군요. 나스> 우는 소리 금지! 6년전 자신의 입장이었다고─! - 월희 플러스 피리어드 中, 나스& 타케우치의 대화中 일부

*219 하지만 시키가 안경을 쓰지 않았던 것 만은 간과 할수 없군요. 어떻게 된거에요? 타케우치> 그치만 촌스럽지 않을까 하고. 거기에 주인공의 얼굴을 상상하게 하는 기호를 넣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생략- - 월희 플러스 피리어드 中, 나스& 타케우치의 대화中 일부

*220 타케우치 > 멜티 블러드에서 시키의 얼굴을 그리게 된 덕분에, 겨우 제 안에서도 캐릭터가 잡혔습니다. 그렇다곤 해도 너무 동안인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나스> 가월까지는 그다지 그렇지 않았지만, 멜티 블러드에서 부터는 전형적인 가쿠란 주인공으로써 대활약. 확실히 동안틱 합니다만, 그건 그걸로, 여자죽이기의 하니 페이스라는 것으로! 타케우치> 아오코 선생님도 만족이군요. - 월희 플러스 피리어드 中, 나스& 타케우치의 대화中 일부

*221 "그래서, 묻고 싶다는게 뭔데?" "응, 착각이었다면 미안해. 토오노군, 요즘 밤이 되면 번화가 쪽을 걷거나 해?" "하-----?" 번화가.....? 그런곳은 밤이 아니라 낮에도 별로 다니지 않는다. 유미즈카의 질문은 너무나도 느닷없어서, 오히려 흥미를 끌었다. ".....흐응-. 밤중이라니, 어느정도의 시간?" "내가 들은 이야기로는, 0시를 지나서라고 하는데" ......0시라니, 그거야말로 정말로 가능성이 없다. 가끔 물건을 사러 밤중에 번화가에 나가는 일 정도는 있지만, 심야에 거리에 나간 적따위 지금까지 한번도 없다. "그거, 틀림없이 내가 아니야. 우리 집은 구식이라서말야, 통금은 밤 7시야. 그걸 지나면 울어도 안에 들여주지않아서 말이지. 야숙만은 하고 싶지않으니, 무슨 일이 있어도 7시에는 돌아가고 있어" 유미즈카의 질문을, 그대로 부정한다. 그러자, 그녀는 기쁜듯이 미소지었다. - 월희 토오노 가 루트의 내용

*222 [애당초, 너와 나는 중학교 때 부터 친구잖아? 라이벌을 앞에두고 그런 편안한 얼굴을 하면 곧바로 고양이에게 목을 찔린다구!] 아리히코는 정말로 시끄럽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교실안의 시선이 이쪽으로 집중되어서, 모두 『요, 안녕 토노』하고 인사를 해 온다. (중략) [에........? 이누이군, 토노군과 아는 사이 인가요?] [당연히 아는 사이죠, 중학교 때 부터 매우 친했었다구요, 우리들] - 월희 공통루트의 내용

*223 "그래요. 이누이상은 오빠와 중학시절부터 친구이신거군요." "아아. 벌써 어찌어찌해서 5년 가까운 사이라서 말야. 이녀석은 처음 만난 때부터 뭔가 손이 가는 녀석이라서, 이것저것 돌봐주다보니 어느사이엔가 길들여 버렸다는 거지." ".....아리히코, 그건 어폐가 있다. 정확히는 내가 너에게 털렸다, 라고 말해야 할거다." "오우. 어느쪽이든 악연이란 거군, 그거" 아하하하하, 하고 웃는 아리히코. - 아키하 루트의 내용

*224 [내 라이벌이 될 만한 건 너 정도 밖에 없는 것 같군] 같은 또래의, 아직 열 살도 되지 않은 초등학생에게 민스(다진 고기로 만든 돈가스 비슷한 것)를 잘라준다. 이런, 초등학생이라고 하면서 이런 교실(화면은 고등학교 교실...)인 것은 애교로 봐 줘. 어쨌든 어릴 때의 학교라고 해도 희미하게 밖에 기억이 안 나니까 이쪽으로 대용하기로 하지. [------] 그 녀석은 눈앞에 있는 날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것 같다. 무시하고 있다, 라는 식이 아니라 단지 주변배경을 보는 것과 같이 말을 걸어온 나를 바라보고 있다. [......] 열 받아서 그 녀석의 푸딩을 먹어버렸다. 이 때는 확실히 급식 중이었다. 그것도 한 달에 한 번 푸딩이 나오는 날. [흐흥] 승리의 미소를 띠는 나. [------] 그 녀석은 그래도 말없이 흥미 없다는 듯 급식을 먹기 시작했다. [이, 이자식이~!] 머리가 빡 돌았다. 그 뒤는 서로 맞붙어 싸움이 되어버렸다. 뭐 선생님이 말리고 둘 다 꾸중 들었지만, 나는 나대로 자신의 생각이 옳았다고 혼자서 만족하고 있었다. 어쨌든 얌전한 얼굴을 하고 있으면서 그렇게 날뛴 그 녀석은 예상한바와 같이 나와 같은 종류였기 때문이었다. 근데 배에 4발, 얼굴에는 여러 발, 꼬마 주제에 등이나 옆구리, 결정타로는 다리 관절을 꺾인 그 녀석은 끝까지 소리를 지르지 않았다. 생각한대로 망가진 모습이다. 시종일관 말없이 싫을 정도로 점잖았던 꼬마의 이름은 토오노 시키. 덧붙여 말하자면 내 이름은 이누이 아리히코. 이것이 뭐, 이후 질릴 정도로 오랫동안 함께 하게 될 남자와의 첫 만남이란 거였다. - 가월십야 외전 몽십야 나나코쨩 SOS의 내용

*225 이누이 아리히코. 시키의 악우(惡友). 시키와는 소학교시절부터 사귀어왔던 사이로, 그 무렵부터 반사회적인 성격과 복장을 하고 있었다. 부모는 재해사고로 사망했으며 어릴 적부터 누나와 둘이서 살고 있다. 모범적인 불량학생(응?)으로, 자기 마음대로 살고 있지만 최선을 다해 올바르게 사는 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불량생활을 만끽하고 있다. 시키가 주위를 위해서 테두리 밖으로 나가는 것에 대해, 아리히코는 자신을 위해서 테두리 밖에 나가있는 것이다. 이성관계가 안 좋다는 소문이 있지만 사귀다 헤어진 여자애들로부터의 평가는 좋다. 헤어져도 상대를 행복하게 하는 타입의 돈환. 척 보면 시키와는 상성이 나빠 보이는 인물. 어째서 아리히코가 시키와 사이가 좋은가는 가월십야의 번외편에서 밝혀져 있다. 아리히코는 시키와 처음 만났을 때부터 「아, 이 녀석은 망가져있다」라고 직감하고, 「이 반에서 나의 라이벌이 될 사람은 네 녀석뿐이군」하며 시키의 급식에서 가로챈 푸딩을 먹으면서부터 관계를 쌓아가기 시작했다고 한다. 번외편에서 『나나코』라는 불량정령과 인연을 가지지만 본인은 귀신종류를 싫어한다. - 월희 용어사전 개정신판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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