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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겐은 북유럽 신화의 등장인물이다.


인물 설명

군터 왕에게 충성을 바치지만 잔혹하다고 평가받는 남자. 서사시 니벨룽겐의 노래나 악극 니벨룽의 반지라거나, 아무튼 등장하는 이야기 마다 조금씩 이미지가 다르지만 지크프리트를 죽였다는 건 공통적이다.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지크프리트 관련 이야기는 니벨룽겐의 노래를 기반으로 한다.*2

아무튼 이 세계관의 하겐은 지크프리트의 둘도 없는 친우로 지크프리트는 그에게 자신의 약점인 등을 맡겼다. 다른 사람들의 소원을 전부 수용하던 지크프리트가 그 결과 자신이 죽어야 주변 사람들의 불화를 막을 수 있다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하여 죽을 결심을 하고 자신이 죽을 상황을 안배했는데 하겐이 그를 죽이는 형태가 된다. 하겐은 지크프리트가 욕망이 없다는 데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었고 마지막에는 하겐이 지크프리트를 죽인다는 상황을 만들어 버린 것에 대해 가슴아파 했다.*3*4


작품 내에서의 행보

페이트 그랜드 오더
특이점 오를레앙에서 잔느 얼터에 의해 파브니르가 소환되고, 쓰러져도 부활한 여파로 세이버(지크프리트)보구 라인의 황금이 튀어나와 버렸다. 하겐도 과거 지크프리트를 죽이면서 라인의 황금을 얻었었기에 소환된 그것을 촉매로 삼아 프랑스에 소환된다.*5 본심을 숨기고 보물은 내 꺼다라며 지크프리트와 한바탕 한다. 쓰러뜨리면 지크프리트에 대한 자신의 속내를 밝히며, 지크프리트가 더 이상 수동적인 인간이 아닌 자기 자신을 위해 사는 정의의 사자가 되겠다 하자 만족하며 소멸했다.*6

페이트 아포크리파 애니메이션
어떻게 생겼는지 공개되었다.


이외, 하겐에 대해서 알려진 내용들

버서커(크림힐트)와의 이것저것에 대해서.
칼데아에 소환된 크림힐트는 세이버(지크프리트)에게는 고식적으로 츤츤거리는데 이는 생전 하겐이 죽기 직전 지크프리트의 죽음은 그의 바람이었다고 폭로했기 때문이다. 남편을 위한 복수의 원인이 그 남편임을 알게 됬으나 죽일 수 없으니 이를 갈며 존재를 무시하고 싫어하는 것으로 그의 인격을 꼽으며 밉살맞게 노려본다.*7
→ 크림힐트의 보구 발뭉 크림힐트는 생전 발뭉으로 하겐의 목을 베고 그 직후 분개한 남자에게 살해당한 에피소드가 승화되어 발뭉마검으로서의 요소를 추출한 사악의 참격이 보구화한 것이다.*8 크림힐트의 다른 보구 헤르트 글루트 라흐게터는 복수를 위해 관계자를 모두 불질러 처리하려 했으나 하겐의 조언 때문에 희생이 적었던 에피소드가 보구화한 거라 적절한 조언과 대책을 취하면 데미지가 감소한다.*9
→ 크림힐트에게 싫어하는 걸 물으면 사람을 속여서 약점을 들은 주제에 너가 뭘 아냐고 지껄이는 쌍놈이라며 하겐을 꼽는다.*10 서번트가 되어서도 하겐의 모가지를 치고 싶어 한다.*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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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서비스 종료한 이글루스 블로그와 작동하지 않는 구 정갤시절 달갤 역자 리스트는 출처로서의 의미는 없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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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終更新:2022年06月04日 15:17

*1 각주예시

*2 지크프리트의 전설은 5~6세기 경에 성립되어, 여러 땅으로 퍼져 있었다.『니벨룽겐의 노래』와 거의 동시기에, 영웅 시구르드의 이야기 『볼숭가 사가』가 성립되었다. 바그너의 가극 『니벨룽의 반지』는 이쪽의 전설을 통합한 걸작이다. 본작에 있어서는 『니벨룽겐의 노래』에서 묘사된 지크프리트가 기본골자로 되어있으며, 그는 북구의 발키리의 존재를 지식으로밖에 알고 있지 않을 것이다. - 아포크리파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3 하겐 : 그와 같다. 무엇보다, 나는 이 녀석에게 부탁받았을 뿐이다. 이봐, 내 벗이여. / 지크프리트 : ...... 나를 벗으로 생각한다면, 거기에서 물러나 줘. 하겐. / 하겐 : 사절한다. 이 보물은 나의 것이다. 너를 죽이고 내가 손에 넣었다. 크림힐트 같은 글러먹은 년에게 줄 것인가, 너 같은 죽음을 택한 겁쟁이에게 줄 것인가......! 이 금은! 이 보물은! 뭐든 모두 내 것이다......! / 지크프리트 : 뭐라 해도 변명밖에 안 되겠지. 나는 확실히 겁쟁이다. 짓밟고 타개해야 할 것이다. 그 비극은 내가 획책한 것은 아니지만 ....... 그래도, 나에게 책임이 있는 것은 틀림없다. ...... 그러나. 다. '라인의 황금'은 회수한다. 아욕이 아니다. 그것이 옳다고 믿기 때문이다. / 하겐 : 하하, 무엇이 올바른 것인지 모른채 검을 휘두르던 남자가 잘도 말하는군! / 지크프리트 : 네가 말하는대로다. 나는 생전 무엇이 옳은지 모르는 채 칼을 휘둘러 왔다. ......하지만 최근의 나는 드디어 나의 옳음을 응시할 수 있게 됐다. 나의 희망, 완수해 받겠다. 하겐! (전투 후) 하겐 : 훈, 멸망하는가? 그것도 좋겠지. 이런 황금 처음부터 원하지 않았다. / 지크프리트 : 뭐야, 단순한 화풀이인가? / 하겐 : 그 외의 무엇이라고 생각했나? 나는 네놈과 ...... 나는 네놈과 술잔을 서로 주고 받으며 어리석은 이야기로 흥겨워하고 있으면 행복했다. 과연, 그 상황에서 너를 등 쪽에서 습격할 수 있었던 건 나 밖에 없다. 신뢰할 수 있는 내 칼로, 라는 것도 모르는 건 아니다. 하지만, 그것이 내 마음을 아프게 한 거라고 상상하지 않은 거냐. 너의 아내, 크림힐트를 격노시킨다고는 생각하지 않은 거냐? / 지크프리트 : ...... 그렇다. 아무래도 나는 사람의 마음에 서먹하다. 아니 무엇보다 부탁받았으니 어쩔 수 없다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역시 모든 것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 하겐 : 너는 자신의 목숨, 자신의 희망, 무엇보다 욕망을 소을히 한 게 지나쳤다. 너 자신은 그래서 좋더라도, 주위가 참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아차려야 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 허나, 그 처절한 전투의 여러가지를 거의 말하지 않고...... 손에 넣은 라인의 황금 역시 크게 낭비하지도 않은 체, 그는 유일한 약점을 둘도 없는 친구에게 맡겼다. 지프크리트 쪽에서 보자면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관계가 된 크림힐트와 의형의 아내 사이의 대립을 해소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었지만, 그는 치명적인 오인을 하고 있었다. 크림힐트는 살해당한 남편의 복수를 위해서라면, 악마에게 혼을 팔더라도 상관없을 정도로 자신을 사랑하고 있었다는 것을. 그녀의 증오는 그를 죽인 하겐 뿐만이 아니라 형인 군터에게도 향해졌다. 그리고, 크림힐트 자신도 증오에 사로잡혔기에 정의로운 일격에 쓰러지게 된다. 또한, 크림힐트가 하겐을 벨 때 사용한 것은 지크프리트의 애검인 발뭉이었기에, 돌고 돌아 지크프리트가 복수를 이루었다고 하는 이도 있다. 하지만, 일찍이 지크프리트와 하겐이 술잔을 나누며 이야기했던 친우였다는 것도, 또한 분명한 사실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5 닥터 로망 : 목적지까지 조금 남았다. 하지만, 그 주위에 여러 생체반응이 있어. / 마슈 : 넓네요, 마스터 물러나길 바랍니다. 닥터가 말한 생체반응이 접근해 옵니다! / 지크프리트 : 이를 처치하면 끝이구나. ...... 뭐라? / ??????. 오랜만이구나, 내 벗이여. / 지크프리트 : 너는 ......!? / ??? : 놀랄 일은 없겠지. 이 라인의 황금을 손에 넣은 건 너 뿐만이 아니다. 나도 또한 너를 살해해 획득한 것이다. 이 하겐이 말이다. / 마슈 하겐 ...... 확실히, 지크프리트를 뒤에서 토벌했다는 ....... '라인의 황금'을 촉매로 소환되어 버린 것 같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 지크프리트 : ......아. / 하겐 : 그럼 묻자. 지금 너에게 소망은 있는가? / 지크프리트 : 있다말고. 전부터 결정했던 것이다. 이 두 번째 생은 나는 정의를 지키고 정의를 자랑으로 여긴다. 타인의 의도, 타인의 기대 등 알 바 아니다. 단, 나 자신이 이렇게 되고 싶다, 고 바라는 것이다. 내 꿈은 정의의 아군이다. / 하겐 : ...... 흥, 왠지 너 다운 치기에 넘치는 꿈이다. 하지만 좋겠지. 라인의 황금은 너에게 맡긴다. 너라면 제대로 다룰 거다. / 지크프리트 : 마스터, 이건 이전에 말하지 못 했던 사실이다. 나는 너무나 자신을 소흘히 했고 결과적으로 비극을 일으켰다. 그것을 반복하지 않는다.... 정의의 아군이 되어 그것을 방지하고 싶다. 그렇게 원하는 것은...... 이상한 걸까. / 이상한 게 아냐 / 지크프리트 : ...... 고맙다. 마스터,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 칼데아에 소환된 크림힐트는, 통상의 성배전쟁과는 다른 형태 때문인지, 극히 온건. 단 지크프리트에 대해서는, 고식적으로 츤츤거리는(ツンケンした) 태도를 취하고 있다. 존재를 무시하고, 싫어하는 것으로서 명백히 그를 모델로 한 인격을 꼽고, 밉살맞게 한때 사랑했던 남편을 노려보고 있다. 라는 것도, 복수 상대였던 하겐이 죽기 직전, 지크프리트의 죽음은 다름 아닌 그의 바람이었다고 폭로했기 때문이다. 남편을 위함이었던 복수가, 다름 아닌 남편이 원인이었다고 알고, 그런가 하고 죽이려하지도 못한 채, 이를 가는 매일이다. 기본적으로 마스터는 마력공급의 탱크 정도로밖에 인식하지 않는다. 허나, 인연을 일정 이상으로 깊게 하면 복수 계획에 휘말리게 해, 동지로서 인정해준다. 하지만, 더욱 인연이 깊어지면, 갑자기 냉대하는 태도를 취하게 된다. 성실했던 친동생 기젤헤어를 휘말리게 한 회한이 그렇게 만드는 모양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8 『유리마검・성비실추』랭크: A+ 종류: 대인보구. 레인지: 0~3 최대포착: 1명. 발뭉 크림힐트. 발뭉의 마검으로서의 요소를 추출한, 사악의 참격. 손에 쥔 자조차 상처입히고, 지키는 일 없는 마검이지만, 대상을 살해한다는 한 점에 한해서는 초절적인 일처리를 보여준다. 크림힐트는 발뭉을 빼앗아, 하겐의 목을 베었으나, 직후에 그에 분개한 남자에 의해 살해당했다. ……잔심 따윈 일절 없이, 그저 눈 앞의 상대를 죽이면 그걸로 족하다, 라는 절살의 일격.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9 『나의 목소리를 들으라, 작열과 복수의 신들이여』랭크: D+ 종류: 대군보구. 레인지: 1~5 최대포착: 30명. 헤르트 글루트 라흐게터. 복수를 위해서 친오빠나 하겐을 포함한 전사들을 불을 질러 모조리 처리해버리려고 했던 설화의 구현화 보구. 하겐의 조언에 따라, 전사들은 적은 희생을 내고 그쳤기 때문에, 적절한 조언과 대책을 취하면 대미지는 감소한다. 그런 의미로는 결코 강한 비장의 패라고는 할 수 없다. 허나, 이 보구의 진의는 「죽는다면 전장에서 죽는다」라고 생각하는 역전의 용사의 긍지가, 크림힐트에게 있어서는 무가치, 하다는 점이다. 그렇기에 간계나 속임수라면, 위력이 높아진다. 『FGO』에서는 사용되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0 "싫어하는 것…… 뭐, 그렇네…… 이야기를 안 듣는 사람이라든가,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든가, 멋대로 독주하는 사람이라든가…… 그리고…… 사람을 속여서 약점을 들은 주제에 네가 뭘 아냐고 지껄이는 쌍놈이라든가, 오빠라든가, 싫어하는 사람은 실컷 있어!!! 인생은 멋지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크림힐트 마이룸 대사

*11 "모든 게 밉고, 모든 게 괴로워…! 그런데, 그렇게 만든 게 누구일까, 마스터? ……아니, 이건, 내가 나로서 고른 길이야! 강하게 해줘서 고마워 마스터! 덕분에…… 이렇게 다시…… 하겐의 목을 칠 수 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크림힐트 최종 영기재림 대사

*12 "우훗, 우후후, 아하하하핫! 고마워, 마스터. 또 하겐의 목을 벨 수 있어!" / "하겐…… 하겐하겐하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크림힐트 전투 시작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