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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버서커(크림힐트)

타입문 백과

버서커(크림힐트)

最終更新:2025年03月13日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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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진명 크림힐트
성별 여성
신장 , 체중 168cm & 55kg
성우 코가 아오이
속성 혼돈 중용
패러미터 근력 : C++ , 내구 : D , 민첩 : C , 마력 : A , 행운 : EX , 보구 : A
소유한 보구 발뭉 크림힐트, 헤르트 글루트 라흐게터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광화 : EX
보유 특수능력 복수계획(광분) : B++, 살육응보 : A, 지위 높은 처녀의 사랑 : EX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뽑을 수 있는 서번트 중에 버서커 클래스로 크림힐트가 있다.


인물 설명

니벨룽겐의 노래에서 지크프리트의 아내이자 그가 죽은 후 복수자가 된 크림힐트다. 과거에는 정숙하고 긍지 높은 숙녀였으나 남편의 복수를 위해 망가졌는데 남편이 죽은 시기가 전성기로 취급되어 기본적으로 병들어 있다. 극히 교활하고 집념이 깊으며 한 번 받은 원한은 잊지 않고 주변을 휘말리게 해서라도 복수를 완수하려 한다. 복수에 20년이 걸렸지만 포기한 적은 없었다.(*2)(*3)

본래 지크프리트가 찔려 죽었을 때 마음이 죽어서 그에게 무슨 감정을 품었는지 잊었으나 서번트가 되어서는 여러 억울함과 피해의식이 겹쳐 세이버(지크프리트)를 죽이고 싶어하게 되어 버렸다. 그와는 애정(恋)으로는 부족하고, 사랑(愛)이라기엔 결여되어 있는 증오만이 교환 감정이라 인식한다.(*4)

지크프리트는 증오스러운 배신자 거짓말쟁이라 하며 자기는 그의 원수를 갚기 위해 모든 걸 걸었는데 그는 처음부터 목숨을 내던졌다며 내 사랑을 배신했다고 한다. 지크프리트가 미웠지만 사과도 하지 않고 영웅인 채로 세계를 구하려 하는 것을 보고 그가 소중히 여기는 존재를 이 세상세서 모두 지우려 한다.(*5) 하지만 타입문 세계관의 지크프리트는 생전 전쟁을 막기 위해 목숨을 버렸고 크림힐트도 그걸 알기에 생전 자신의 복수가 무의미하다고 여기고 있으며 그래서 어벤저 보다 버서커 쪽이 맞는다.(*6)

두 사람은 서로를 착각하고 있었는데 지크프리트는 크림힐트가 얼마나 좌절하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인간이며 그 강함이 있다면 자기가 사라져도 더 좋은 인생을 보낼 것이라 생각했고 그녀의 어마어마한 사랑의 고결함을 눈치채지 못 했다. 크림힐트는 지크프리트가 자신에게 형식적으로 사랑을 맹세했을 뿐 그냥 어찌 되든 좋을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지크프리트의 사랑은 강했다.(*7)

칼데아에 소환될 경우 인리수복이 성배전쟁과 다른 형태임을 보고 극히 온건해진다. 마스터는 기본저으로 마력탱크로 밖에 안 보나 인연이 일정 수준이 되면 복수계획에 휘말리게 해 동지로 인정한다. 더 인연이 깊어지면 친동생 기젤헤어를 휘말리게 한 회한이 마스터를 냉대하는 태도를 취하게 만든다.(*8) 최종적으로는 동생으로 인정해준다. 휘말리는 것에 변함은 없다.(*9) 성배는 이제 와서는 아무래도 좋은데 생전 성배에 바라서 복수했으면 자신이 여기까지 삐둘어지지는 않았을 거라 하며 의외로 나 자신을 좋아하는 것 같다 한다.(*10)

복수에 미쳐 복수대상의 이름을 중얼기러며 이상한 소리를 내는 마검 발뭉을 질질 끌고 다니는 모습은 무섭고 얀데레 그 자체로, 마스터에게 마음을 열어도 복수는 멈추지 않는다. 대신 회화가 가능하고 복수 이외라면 제대로 말을 들어주게 되므로 다른 버서커보다는 다루기 쉬운 서번트다.(*11)
보호자 적성이 높다. 본인은 이걸 인정 안 해 딱밤을 날려대다 결국 포기했다.(*12) 요리를 잘 하고 손 씻기와 양치, 빠른 취침, 아침 세수를 챙긴다.(*13)
맡겨진 책임은 다 하는 여자라면서 요청이 들어오면 진짜 괴상한 것도 수행한다.(*14)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대충대충 넘기는 경우가 있는데 본인 말로는 임기응변이라 한다.(*15)


작품 내에서의 행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2부 6.5장 트라움에 나와서 복수계역을 다스린다.
→ 이들이 침식한 장소는 하늘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붉게 물든다.(*16) 여기서부터 자기네들 구역이니 다가오면 죽여버린다는 의미다.(*17)
→ 지배자인 버서커(크림힐트)는 썩어빠졌고 오만의 극치이며 자신을 절망시킨 범인류사의 역사에 복수하고자 한다. 복수는 덧없는 평온이지만 그 평온을 얻고 싶어 한다.(*18) 표면적인 목표는 파멸이나(*19) 속내는 세이버(지크프리트)와 다시 만나 그가 한 모든 것이 허사고 무의미하다고 말하고 싶었다. 이 특이점에서 지크프리트가 소환되어 범인류사에 반역할 경우 자기와 같은 편이 되기에 그게 안 되는지라 지크프리트가 범인류사 측으로 소환되길 바란다. 칼데아가 레이시프트했다는 걸 듣고 그들이 지크프리트를 데려오는 전개를 기대했었다.(*20)
→ 복수, 분노, 절망 등을 모티베이션으로 하며 그래서 다른 계역보다 버서커가 비교적 많다.(*21)
→ 크림힐트는 여왕으로서 자신의 힘을 나눠줄 수 있으며 힘을 받은 자는 '직속'이라 불리며 강한 가호를 갖게 된다.(*22)
→ 캐스터(장각)은 버서커(크림힐트)의 힘과 식견을 인정한다. 모 서번트가 캐스터(장각)에게 대놓고 반역하자고 꼬드기자 저 괴물의 힘을 파악하지 못 할 정도로 무능하다며 거절하고 죽인다.(*23) 그러면서 언젠가 크림힐트가 버서커로서 정신이 무너질 때를 대비해 반역을 준비하고 있다. 아자가우크 요새에 자주 시찰하러 가는데 이는 거기 보관된 복수계역의 금기를 감시하는 것과 반역에 사용할 것을 준비하는 것이다.(*24) 크림힐트의 진짜 소원을 알고 있는데 그걸 말하자 크림힐트가 또 말하면 죽인다 한다.(*25) 식신으로 복수계역 전체에 망을 치고 있다.(*26)
→ 운송용 말 대신 마수를 부린다.(*27)

버서커(블라드 3세)는 복수계역의 움직임의 근간이 캐스터(장각)이라 분석하고 지금 크림힐트를 쓰러뜨렸다간 복권계역과 1대1 상황이 되어 패배할 것이라며 자신이 훈련한 군단으로 눈을 돌리는 사이 주인공이 캐스터(장각)을 암살하는 형태로 양동하기로 한다.(*28) 수도에서의 암살은 어림도 없는지라 캐스터(장각)이 수시로 들락날락하는 아차가우크 바위 안에 잠복했다가 덮치기로 한다.(*29) 서복이 캐스터(장각)의 개조판 기문둔갑을 밝혀내고(*30) 이는 성공했으나 그 장각은 가짜였다.

시간이 흘러 왕도계역을 상대로 이긴 후 철수하는 복권계역을 복수계역이 습격한다. 복수계역의 비장의 수단은 '극한포격용 괴뢰(꼭두각시)궁병'이라 불리는 아쳐(미나모토노 타메토모)의 보구 굉침 궁장월이었다.(*31) 여러 요소가 작용해 이 일격은 라이더(콘스탄티노스 11세)의 영핵을 부숴 명을 끊는 일격이 되었다. 콘스탄티노스와 마지막을 함께 하고 싶다는 2238기의 잔존병은 최후의 농성전을 벌였고 버서커(크림힐트)는 꼴사납지만 그 꿈을 인정해 항복과 유예를 주지 않고 몰살시켰다. 그렇게 콘스탄티노스는 생전 최후와 같은 결말을 맞지만 만족한다. 542기는 룰러(요한나)와 같이 왕도계역으로 향한다.(*32)

카독 제무르푸스가 캐스터(장각)의 요새가 수상해서 어쩌다 보니 합류한 룰러(제임스 모리어티)와 다시 찾아간다. 장각이 숨겨놓은 것은 범인류사에 반역심이 없는 세이버(지크프리트)였다.(*33) 복수계역에 버서커(크림힐트)가 있는 것을 알지만 그녀와 싸울 수 있다 한다.(*34) 라이더(콘스탄티노스 11세)의 성배를 회수한 크림힐트는 복수계역을 감지하는 능력으로 지크프리트가 풀린 것을 감지했다.(*35) 장각이 그를 숨긴 이유를 물으면 그 남자는 적이 되어도 이 쪽 편이 되어도 문제라 하며 복권계역이 라이더(콘스탄티노스 11세)가 망가진 것만으로 전체가 무너진 것처럼 그가 나타나면 복수계역의 쐐기가 흐려질 거라 여겼다 한다.(*36)

여차저차해서 왕도계역과 칼데아의 특공이 성공해 크림힐트는 지크프리트와 마주한다. 성배 2개로 얻은 초파워로 지크프리트를 일방적으로 두들겨 팬다. 이에 카독 제무르푸스가 뷔이의 투시의 마안을 지크프리트에게 넘겨 크림힐트의 약점을 노릴 수 있게 한다.(*37) 결국 지크프리트의 일격에 성배를 잃고 패배한다. 그러자 지크프리트는 주인공과 과거 약속한 '크림힐트의 야망이 무너졌음에도 그녀가 살아 있다면 그녀를 위해 검을 휘두르겠다'는 약정을 지켜 크림힐트의 편에 선다. 이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싸우겠다는 의지였다. 지크프리트의 진심을 알게 된 크림힐트는 이것은 행복한 끝이지만 동시에 자신의 복수를 후회하게 되었다며 지독함을 느낀다. 결국 둘은 패배했다. 지크프리트는 같이 속죄해 나가자 하며 같이 소멸한다.(*38)

완지나 월드 투어 이벤트에서는 레이시프트의 적성자 중 하나로 따라온다. 특히 어린이 서번트가 많은 상황에서 보호자가 되어 버렸다.

2024년 발렌타인 이벤트에서는 초콜릿 강의 지배자인 초콜릿 서번트 중 하나로 등장한다. 본인 피셜 자긴 원래 그렇다고 주장하는 음혐함을 걸친 크림힐트는 지금까지 누군가와 다시 만나길 원하던 초콜릿 서번트들과 달리 솔직하지 못 해서 자신이 원하는 건 증오하는 하겐을 만나서 죽이는 거라 주장하는데 등 뒤에 초콜릿 서번트로서의 신체의 일부로 취급되는 무의식이 구현화된 플랜카드를 잔뜩 달고 있었고 그 내용은 죄다 세이버(지크프리트)라서 설득력이 증발했다. 라이더(안드로메다)를 보곤 영웅 때문에 고생하지 않았냐고 하는데 저언혀 그런건 없었다는 안드로메다의 말에 기분이 상했는지 결투를 신청한다. 참으로 솔직하지 못 한 크림힐트를 본 안드로메다는 자기와 다른 형태의 영웅의 아내인 크림힐트랑 대화를 해 보고 싶다면서 이를 받아들이는데 크림힐트의 강의 성질은 용이며 이미 용의 소재는 크림힐트가 싹쓸이했기에 이 결투를 통해서 그 소재를 받아내야만 이길 수 있는 구도가 성립되었다.(*39) 서로 다른 타입의 아내라고 주장하는 것 치곤 크림힐트와 안드로메다는 서로 배우자를 향한 불만이 비슷해서 뜻이 잘 통하는데, 크림힐트는 지금까지 등장한 초콜릿 서번트들과 달리 칼데아에서 멀쩡히 세이버(지크프리트)와 만날 수 있는데 왜 굳이 여기서 싸움판을 벌이는지가 의문시되었다. 라이더(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그녀가 지크프리트와 만나고 싶다고 생각해 온 기간이 길고, 항상 만나고 싶지만 항상 만나고 싶다는 마음의 화신으로 구현된 게 아니냐 말하다 발뭉 크림힐트에 모가지가 날아갈 뻔 하거나 한다. 하여간 남편에 대해서 잘 모르겠지만 그걸 알아보고 싶다는 마음을 품은 안드로메다 쪽이 이긴 게 된다. 크림힐트는 그녀가 남편 때문에 고생하는 여자로서 전우임을 인정하고 자기희생만은 하지 말라 충고하곤 소재를 넘긴 후 퇴장한다.(*40)

2025년 화이트데이 이벤트에서는 시모사 때 부터 종종 나오던 빠져 있는 정보를 채워넣기 위해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알고 있는 서번트의 얼굴로 현지인을 보정시키는 현상이 일어나 등장하게 되었다.(*41) 버서커(크림힐트)와 세이버(지크프리트)가 사이가 안 좋았다. 지크프리트는 평민이고 크림힐트는 귀족이었는데 무리해서 연애결혼했더니 자꾸 크림힐트의 기분을 거스르게 되었다 한다. 그래서 컨시어지 일을 하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상담을 하는데 칼데아네는 주인공들이랑 관제탑 인원까지 연애와는 인연이 없어서 이런 경험이 있을 것 같은 세이버(라마), 아쳐(에미야), 버서커(키요히메) 중 하나를 불러 상담을 요청한다.(*42) 키요히메는 사랑이란 불꽃이니 신분차와 친족 같은 걸 불태우라 한다. 에미야는 솔직하게 크림힐트에게 지크프리트의 삶의 방식을 전달하라 한다. 라마는 계급을 비롯한 것을 그녀에게 맞춰주겠다는 허세를 버리고 마음과 생각을 고백하라 한다.(*43) 어느 걸 고르건 지크프리트는 해답을 찾는다.(*44)
한편 본 이벤트는 루프와 유사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었는데 이전 루프에서 폭발 사고가 터진 당시 음성 데이터를 분석해보니 지크프리트가 암살당하는 정황이 보였다. 주인공 일행만으론 짐작할 수 없기에 크림힐트에게 호텔 숙박객 리스트를 보여주었다. 그러자 둘의 결혼을 유산 문제로 마지막까지 반대한 크림힐트의 숙부가 리스트에 보였다. 그들은 때가 되면 지크프리트를 죽이고 호텔에 불을 내서 사고시로 위장할 예정이었다. 범인을 알았으니 대충 어쌔신(오카다 이조)를 파견해서 아무 것도 못 하게 밧줄로 굴비 엯듯 매달아놓았다.(*45) 이걸로 부부의 문제는 해결되었고 프리텐더(단테 알리기에리)가 준비하던 엘레노아를 축하하는 생일 파티에 초청받는다.(*46)


크림힐트의 능력

미쳐 있지만 극히 이지적이며 냉철한 지휘관이다.(*47) 검술은 재능도 기초도 없지만 증오로 커버한다.(*48)

■ 대영웅이라 한다.(*49)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광화 EX는 복수의 망념에 씌어 있다는 의미로, 한 번 스위치가 켜지면 누구도 못 멈춘다. 회화는 가능하지만 복수를 포기하는 일은 기본적으로 없다.(*50)
→ 생전 복수의 망념에 사로잡힌 것이 스킬 복수계획(광분) 랭크 B++가 되었다.(*51)
→ 복수계획에 의해 진영의 싸움이 자연스럽게 격해지는 것이 스킬 살육응보 랭크 A가 되었다. 광화 랭크에 응하여 범위와 변해가며 랭크 A면 거의 최고봉이다.(*52)
→ 고귀한 처녀의 사랑은 중세의 기사가 추구한 것이며 이것이 크림힐트의 근간에 있는 광기의 토대가 되어 스킬 지위 높은 처녀의 사랑 랭크 EX가 되었다.(*53)

■ 지닌 보구에 대해서
→ 헤르트 글루트 라흐게터 - 나의 목소리를 들으라, 작열과 복수의 신들이여는 복수를 위해 관계자를 모두 불질러 처리하려 했으나 하겐의 조언 때문에 희생이 적었던 에피소드가 보구화했다. 적절한 조언과 대책을 취하면 데미지가 감소한다. 크림힐트가 죽으면 전장에서 죽는다고 생각하는 역전의 용사의 긍지를 무가치하다고 생각하기에 간계나 속임수라면 위력이 높아진다.(*54)
→ 발뭉 크림힐트 - 유리마검 성비실추는 크림힐트가 발뭉으로 하겐의 목을 베었으나 그 직후 분개한 남자에게 살해당한 에피소드가 승화되어 발뭉의 마검으로서의 요소를 추출한 사악의 참격이다. 주인을 상처입히고 지키지 않는 대신 대상을 살해한다는 점에서 초절적인 일처리를 보여주는 절살의 일격이다.(*55)


이외, 크림힐트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칼데아에 소환된 버서커(크림힐트)는 세이버(지크프리트)에게 고식적으로 츤츤거린다. 이는 생전 하겐이 죽기 직전 지크프리트의 죽음은 그의 바람이었다고 폭로했기 때문이다. 남편을 위한 복수의 원인이 그 남편임을 알게 됬으나 죽일 수 없으니 이를 갈며 존재를 무시하고 싫어하는 것으로 그의 인격을 꼽으며 밉살맞게 노려본다.(*56)
→ 인연이 낮으면 좋아하는 걸 물으면 대답 안 하고(*57) 지긋지긋한 지크프리트 같은 건 잊었다고 주장하나(*58) 인연 5가 되면 그를 위해 복수했는데 아무것도 알아채지 못 한 건 당연하고 자기가 한 일은 자기 만족인가 정당한 복수인가를 두고 고민하다 아무래도 좋다 한 후 지크프리트를 만나 보려 하고(*59) 아직도 그를 좋아한다고 실토한다.(*60)
→ 싫어하는 걸 물으면 이야기를 안 듣고 사람의 감정을 이해 못 하고 멋대로 독주하는 사람이라며 지크프리트를 깐다. 덤으로 사람을 속여서 약점을 들은 주제에 너가 뭘 아냐고 지껄이는 쌍놈과 오빠라던가 싫어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 인생이 멋지다 한다.(*61) 2부 6.5장을 클리어하면 얘기는 전혀 듣지 않고 애 같은 꿈을 가진 주제에 자기같은 걸 위해 그걸 다 내버린 바보같은 영웅이라고 깐다.(*62)
→ 마이룸에서 지크프리트를 마주하면 사랑하지도 않았던 자기를 뭔 볼일로 보러 왔냐 하며 영웅이 옮으니 만지지 말라 하고 버서커인 자신은 당신같은 훌륭한 영웅님이 신경쓸 만한 존재가 아니라며 가 버린다.(*63) 2부 6.5장을 클리어하면 그 때 지크프리트가 자신의 편이 되어준 건 자기 계산대로니 복수를 위한 거니 횡설수설하다 남편의 맥 빠진 표정과 마스터의 납득한 표정에 당황한다.(*64)
→ 랜서(잔느 얼터 산타 릴리)는 크림힐트가 정말 싫다고 하자 지크프리트가 좋아하도록 노력하겠다 하고 그걸 들은 크림힐트가 비명을 지르며 도망갔다며 둘의 사이가 아주 나쁜 거 아니냐 한다. 어린이 교육에 나쁘니까 조금은 사이좋게 지내도록 전해 두기로 한다.(*65)
→ 2024년 화이트데이 이벤트에서 추가된 대사를 보면 지크프리트가 굳이 말로 표현하지 않으려 하자 크림힐트가 말로 표현할 건 하라며 벽창호라 하고 이에 지크프리트가 직설적으로 사랑한다 하자 크림힐트가 발뭉 크림힐트를 꺼내든다.(*66)

■ 타입문 세계관 쪽 크림힐트의 이모저모에 대해서.
→ 세이버(지크프리트) 관련은 니벨룽겐의 노래를 기준으로 가기에(*67) 지크프리트 사후 아내였던 버서커(크림힐트)가 세이버(알테라)와 재혼한 것으로 되어 있다. 지크프리트는 크림힐트가 재혼한 걸 복수를 위해서였고 복수하게 된 계기가 자신이기에 딱히 알테라를 탓하지 않는다. 알테라는 알테라 대로 크림힐트의 이름은 알고 있지만 그녀가 아니라 신하들 선에서 외교적인 목적으로 크림힐트와 그녀를 맺어 버렸으며 파괴 외에는 의식을 향하는 일이 없어서 크림힐트가 아내라는 실감은 안 난다 한다. 오히려 지크프리트가 자신을 니벨룽겐의 노래 식 호칭인 에첼왕이라 불러주자 에첼 그거 어감 여자애 같아서 좋네..... 같은 감상평을 남겼다.(*68) 후에 설명하길, 알테라는 평원을 누비는 자로서 영기에 가족에 관한 건 불필요하다고 거의 남기지 않아 서번트로 소환되어는 자신이 에첼로서 크림힐트와 결혼한 것에 대한 건 거의 기억 못 한다. 한편 크림힐트도 에첼과의 기억은 애매모호해서 뭘 만난 건지도 모르겠다 한다. 에첼의 정체가 여자인 알테라니 놀라서라도 기억을 해 뒀을 텐데 전혀 없는 게 이상하다 한다. 이렇게 된 이유를 추측하길, 훈족과 로마 둘 다 정략결혼에 본인들이 아닌 대역인을 보내서 본인들에게 기억이 없는 게 아니냐 한다.(*69)
→ 랜서(브륜힐데)는 뜬금없이 알테라의 막간의 이야기에서 제2특이점 로마의 갈리아 즈음에서 나타나 알테라가 시구르드에게 접근한 여자라며 파멸의 충동을 내뿜으며 시비를 걸었다. 당연히 시구르드에 대해서 알테라가 알 리가 없었으며, 시구르드는 아니지만 그거랑 비슷한 전승을 가진 세이버(지크프리트)와 서번트로서 만나 버서커(크림힐트) 관련으로 이야기르 나누었다는 것을 밝힌다. 하지만 맛이 간 브륜힐데는 아내로 맞이한다는 부분만 듣고 멋대로 더더욱 분노를 올려 덤빈다. 아무튼 쓰러뜨리면 정신 차린다.(*70) 2017년 네로제 즈음에는 두 사람이 대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알테라가 전설에 의거하여 브륜힐데를 여동생이라 부른다.(*71) 랜서(브륜힐데)의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폐를 끼치기 싫다고 방에 틀어박힌 브륜힐데를 본 알테라가 크리스마스 이벤트 때 쓴 산타 영기를 쓰고 와서 두들겨 패서 의육을 준다.(*72)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에 추가된 인연 캐릭터 대사에 따르면 크림힐트가 알테라에게 여러모로 죄송하다고 사과한다 한다.(*73)

■ 그 외 인간관계에 대해서.
→ 세이버(시구르드)를 보면 왠지 화가 난다며 모가지를 쳐 버리려 한다.(*74) 지크프리트 쪽이 더 훈남이라 하다가 글러먹은 걸 잘못 말했다고 변명한다.(*75)
→ 랜서(브륜힐데)를 보면 자기가 아는 여왕 브륜힐데와는 겉보기, 목소리, 내용물이 싸그리 다르다 하며 자기처럼 사랑한 사람과 비극적으로 끝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차라도 같이 하자 한다.(*76) 수영복 영기 브륜힐데를 보면 체인소 검이 마음에 든다며 발뭉에 저런 기믹을 넣고 싶다 한다. 그리고 사랑하는 남자를 찔러대는 건 전설적인 의미로도 좀 자제하는게 좋다 생각한다.(*77) 수영복 브륜힐데는 다들 여름 복장을 하고 있으니 크림힐트도 갈아입히려 한다.(*78) 발키리와 여왕이 다른 존재임을 알아도 진명이 거북하니 미케라던가 타마라던가로 개명해줬으면 한다.(*79)
→ 지크를 보면 그 이름으로 있을 경우 영웅스런 행동을 하다 만족하고 죽을거라며 개명을 요구한다. 지크가 눈을 돌리자 정좌시켜서 그가 저지른 짓을 실토하게 한다.(*80) 그렇게 설교를 듣는 지크는 지옥의 길동무라며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같이 좀 있어 달라 하며 크림힐트가 강한 게 역시 세이버(지크프리트)의 부인답다 한다.(*81)
→ 통상시에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에 대해 일절 관심을 안 보여주지만 2부 6.5장을 클리어하면 거기서 있었던 로그를 확인하곤 주인공 덕에 세이버(지크프리트)에게 기쁜 말을 들을 수 있었다며 어다까지나 따라가겠다 한다.(*82)
→ 어쌔신(팬텀 오브 오페라)는 크림힐트의 선율이 괘...... 라 한다.(*83)
→ 완지나 월드 투어 이벤트 이후 포리너(완지나)는 크림힐트를 엄마라 여긴다.(*84)
→ 칼데아라던가에서 하겐과 만나면 몇번이고 죽여준다 하나 하겐 쪽에서 적반하장으로 화낸다고 더 화낸다.(*85)

■ 세이버(지크프리트)가 죽은 후 그의 손에서 벗어나 이 사람 저 사람 파멸시킨 라인의 황금에 집착해 손에 넣은 자 중 하나이기도 한데 재보를 원한 게 아니라 파멸하고 싶어서 얻었다 한다. 덧붙여 황금은 마음을 어지럽힌다며 마스터 더러 그런 걸 얻으면 팍 써버리라고 충고한다.(*86)

■ 옷에 관심이 없다고 하면서 영기재림하면 갈아입는다. 제1재림은 상복, 제2재림은 복수의 빨강, 제3재림은 생전 복수할 때 입은 갑옷이다.(*87)(*88)(*89)

■ 서번트가 되어서도 하겐의 모가지를 치고 싶어 한다.(*90)(*91)

■ 발렌타인 데이 이벤트에서는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부르더니 내가 왜 그런 인간에게 선물해야 하냐니 수제로 만들어야 하냐니 저주의 메시지 카드를 넣어야 하니 랩핑을 어찌 하니 하면서 30분 넘게 이야기를 빙빙 돌리다 결국 만들어서 세이버(지크프리트)에게 준다. 그리고 같은 걸 주인공에게 주는데 둘의 차이는 메시지 카드의 내용이다. 지크프리트 쪽에는 그가 얼마나 글러먹었냐를 설교하고 주인공 쪽에는 지크프리트를 따라하는 게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에 대해 적혀 있다.(*92)(*93)

■ 피부미용을 좋아한다.(*94)

■ 자기 모습을 남기는 취미가 없다며 사진 찍는 걸 거젏란다.(*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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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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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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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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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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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역대 페이트 시리즈의 작품 관계도

타입문 사전 메뉴

인물사전
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다른 우주의 선단)
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캐릭터 마테리얼의 세계
타이가 콜로세움의 세계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
페이트 프로토타입의 세계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강철의 대지
달의 산호
제도성배기담, 쇼와전국두루마리
캡슐 서번트
성배전쟁(라비린스)
영월의식
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용어사전
성배전쟁 / 서번트 / 보구
마술 / 마술사
마법 / 마법사
초능력 / 혼혈
기타 이능력 / 기술
종족 / 가문
단체 /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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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 / 기타 용어


타입문 작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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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 사전 메뉴

※ DDD는 타입문 세계관과 관련이 없는 작품입니다.

DDD(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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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9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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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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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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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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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각주예시

*2 사랑한 자가 죽은 후가 전성기이므로, 기본적으로 병들어있다. / 니벨룽겐의 노래의 주인공은, 하고 묻는다면 당연히 지크프리트가 꼽히겠지만, 그가 죽은 후에 이야기의 주축이 되는 것은, 복수희 크림힐트이다. 극히 교활하고 집념 깊고, 한번 받은 원한은 잊지 않고, 주위를 휘말리게 해서라도 복수를 완수하려 한다. 크림힐트는 남편의 복수를 완수하기 위해, 그야말로 20년 가까운 시간을 소비했지만, 복수 그 자체를 포기하는 일은 결코 없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 과거에는 정숙하고 긍지 높은 숙녀였으나, 사랑한 남편 지크프리트의 죽음에 의해 표변. 뱀처럼 교활하고 집념이 깊으며, 한 번 생긴 원한은 잊지 않고, 주위를 휘말리게 해서라도 복수를 이루고자 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4 획맹獲猛한, 늑대의 미소. 대개 숙녀라 불리우는 존재가 띄워서는 안 되는, 피투성이 괴물의 미소. / 크림힐트 : 장각, 몰랐었나 봐? 나는 이 세상의 누구보다도, 그에게 복수할 권리가 있어. 그렇게, 확신하고 있는 거야. / ㅡ시작은, 부르군트라고 불리는 나라. 크림힐트는, 창문을 통해 그것을 보고 있었다. 창 던지기니 돌팔매니에 일희일비하는, 어린아이 같은 용사들. / 크림힐트 : 정말로 강한 걸까, 저 녀석. / 시녀 : 저 녀석이라 함은, 어느 분을 말씀하세요? / 크림힐트 : 네덜란드에서 온 저거. / 시녀 : 아아, 지크프리트 님! 성검이자 마검 발뭉을 들고, 용의 피를 몸에 뒤집어 쓴 불사신의 영웅! 그리고, 뭔가 굉장히 멋지죠. 혼이 빠져버릴 정도로! / 크림힐트 : ……그래. 무엇이든 다 가지고 있는 것 같네. 아아, 아니, 하나 가지고 있지 않아. ‘아니꼬움’이라는 걸까나, 확실히. / 시녀 : 공주님… / 그리고 나와 그는, 1년이 지나서야 간신히 만나게 된다. 지금이 되어서는, 그건 사랑이었을까, 집착이었을까. 아니면 다른 무엇이었을까. 어쩔 도리 없는 광기. (하겐을 용서하지 못해.) 죄악감. (나 때문이야?) 애달픔. (그 사람이 죽임당했다.)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아. 샘에서, 지크프리트가 유일한 약점을 찔려 죽었을 때. 내 마음도 죽은 것이다. 그 비탄이 증오로 바뀔 때까지,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았다. 하지만, 나를 무엇보다 박살낸 것은, 하겐의 대사다. / 하겐 : 네녀석은, 결국 아무것도 모르는 거야. / 크림힐트 : 뭘? / 하겐 : 등을 찔러서, 그를 무찌르고, 싸움을 끝낸다. 그게, 지크프리트와의 약속이었다. 그것이, 그의 제안이었다고. 참으로… 너의 영웅답지? 하지만, 이렇게 해서 이와 같이, 비극은 누적되어 간다. 그 녀석이 한 일은! 내가 한 일은! 모든 게 소용없어졌어! 네년의 탓이지만 말이야, 크림힐트! 복수따위 생각하지 말고, 얌전히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우리들은, 무엇을, 위해서ㅡ! / ……그 이후의 것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기록에 의하면, 멍하니 있던 나를, 누군가가 심하게 매도하며, 베어버렸다는 것 같다. 아무래도 좋아, 그 자리에서 살고자 생각했던 건 아니야. 그저ㅡ 그, 너무나도 너무한 고백만이, 후회였다. 그런가, 그렇구나, 그랬던 거구나. 이 격정은, 이 증오는, 무엇이든지 전부. 네놈, 탓인가. / 크림힐트 : 말한 적 없었을까나. 나는 기다리고 있었어, 그를. 애정(恋)으로는 부족하고, 사랑(愛)에는 결여되어 있다. 증오만이, 나와 그의 교환 감정. 그치만, 최고로 분한 건. ……그 남자는 분명, 틀림없이. / 지크프리트 : … 문제는 없다. 그녀가 범인류사에 반역한다면. “싸울 뿐이다.”/ 크림힐트 : “나를 죽이려고 할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 크림힐트 : 없어. 복수계역의 서번트가, 설령 모두 내게 등을 돌리더라도. 내가 모든 것에게 배신당해, 나 홀로, 당신들 전원과 싸울 상황에 처하더라도. 해야 할 일은 정해져 있고, 쓰러뜨려야 할 상대도 정해져 있어. 지크프리트. 증오스러운 당신. 증오스러운 남편. 배신자. 거짓말쟁이……! / 지크프리트 : ㅡㅡㅡ맞아. 나는 거짓말만 해댔었지, 크림힐트. / 지쳤다, 는 듯이. 남자는 한숨을 쉬었다. / (허공에 전기가 흐름) / 크림힐트 : 이제 와서 뭔데! 당신은 내 사랑을 배신했어! 나는, 당신의 원수를 갚기 위해 모든 걸 걸었는데! "당신은 처음부터 목숨을 내던졌었어"! 용서 못해, 용서 못해, 용서 못해……! / 카독 : (말도 안 돼. 그냥 말을 하는 것 뿐인데, 공기에 전기가 흐르고 있는 것 같아. 성배 때문에, 톱 서번트까지 격이 올라가 있어. 아마 스펙은 지크프리트 이상인가……!) / [지크프리트……!] / 지크프리트 : ……알고 있다. / 크림힐트 : 당신의 성검(발뭉)과, 나의 마검(발뭉). 어느 쪽이 강한지는 명백하지 않을까. / 지크프리트 : 서로가 진짜 환상대검(발뭉). 상대로 부족함은 없다. / 크림힐트 : 그래…… 상대가 자신보다 얼마나 강한지. 그런 것도 간파할 수 없다면ㅡㅡㅡ 당신은 영웅이 아니라, 멍청이가 어울리겠는데!? / 카독 : 온다! 고비다, 각오해둬! / [가자……!] / (전투) / ㅡㅡㅡ즐거워. ㅡㅡㅡ즐거워, 즐거워, 즐거워! 음침한 얼굴로 복수를 할 수 있겠어? 음침한 감정으로 복수를 이룰 수 있겠어? 마지막으로 남은, 생전에는 결코 이룰 수 없었던, "가장 증오하는 사람에게 하는 복수"! 미쳐라, 미쳐라, 복수에 미쳐라. 죽은 자의 망념은 증오를 폭발시킨다. 전부, 당신 때문이었어. 전부, 당신이 미웠어. 그런데 당신은 사과도 하지 않고, 영웅인 채로, 세계를 구하려고 발버둥치고 있어. 그러면 멸망해라, 세계여, 멸망해라. 당신이, 네가, 소중하게 여기는 존재는, 이 세상에서 모두 사라져야 마땅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 만났을 때를 떠올린다. 그 시절의 나는 어리고, 한결같고, 사람의 선함을 믿고, 사람의 고결함을 믿고, 무엇보다ㅡㅡㅡ 사람의, 사랑을 믿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연인의 사랑 뿐만이 아니라, 가족의 사랑이나, 자애를.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 뒤로, 그 생각은 더더욱 커져만 갔다. 사랑은 영원하고, 사실이고, 배신하지 않고, 불변하는 것이라고 믿었다. 그건, 복수에 미친 뒤로도 변하지 않았다. 나의, 나의 사랑은, 영원히 변하지 않아. 다이아몬드처럼 불변하고 순수하다고. 그 진실을 알게 된 건, 하겐을 죽이기 직전의 일. 별 것도 아니다. 대립을 계속해 나가던 나와 그 여자. 우리들 뿐이었다면 주먹다짐으로 해결됐겠지만, 나에게도 그 여자에게도, 산처럼 많은 부하와 친족이 있었다. 즉, 집안끼리의 전쟁이 벌어지기 직전인 상황이 되어, 그건 즉, 국가 간의 전쟁이나 마찬가지였다. 내가 진심으로 사랑한 남편은, 그걸 막기 위해. 목숨을 바쳤다, 고 한다. 응. 즉. 내 복수는, 애초에 모든 게 무의미했다는 뜻이다. 그렇겠지. 복수자(어벤저)가 될 수 있을 리가 없지. 광전사(버서커) 쪽이, 내 클래스에 걸맞아. 아아ㅡㅡㅡ 그렇지만, 열 받아. 정말, 정말, 열 받아. 사랑한다, 고 남편은 말했다. 분명히 말했다. 하지만, 그건 분명히 말을 흉내냈을 뿐이겠지. 부인으로 삼은 여성에게 필요한 말이니까, 그 말을 건네 주려고 했을 뿐. 왜냐하면, 그 영웅적 행위의 그 어디에도, 내, 감정을, 둘 곳이, 없어. 내가 한탄하든 슬퍼하든 알 리가 있을까. 아니, 오히려 어찌 되든 좋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겠지. 내가 복수하려고 달려들 거란 생각은 하지도 않았겠지. 울면서 애도하고, 그리고 다음 상대를 찾아낸다. 그런 식으로 생각하고 있엇겠지. 웃기지 마, 웃기지 말라고, 정말, 진짜로, 진심으로 열 받는다. 그런데도, 팔은 올라가지 않는다. 성배에서 얻은 압도적인 양의 마력도, 내 복수에 미친 정념도. 용살자의 올바르기 짝이 없는 일격이, 내 몸을 튕겨내 날렸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 사랑한다, 고 남편은 말했다. 분명히 말했다. 하지만, 그건 분명히 말을 흉내냈을 뿐이겠지. 부인으로 삼은 여성에게 필요한 말이니까, 그 말을 건네 주려고 했을 뿐. 왜냐하면, 그 영웅적 행위의 그 어디에도, 내, 감정을, 둘 곳이, 없어. 내가 한탄하든 슬퍼하든 알 리가 있을까. 아니, 오히려 어찌 되든 좋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겠지. 내가 복수하려고 달려들 거란 생각은 하지도 않았겠지. 울면서 애도하고, 그리고 다음 상대를 찾아낸다. 그런 식으로 생각하고 있엇겠지. 웃기지 마, 웃기지 말라고, 정말, 진짜로, 진심으로 열 받는다. (중략) 지크프리트 : 나는…… 네가, 얼마나 좌절하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인간이라 믿고 있었어. 그 강함이 있다면, 분명 더욱 좋은 인생을 보낼 수 있으리라고. ……나는, 또 한 가지. 너의, 사랑에 대한 너무나 큰 고결함을ㅡㅡㅡ 믿어야만 했어. / 남자는 어깨를 축 늘어뜨리고, 나는 멍한 표정으로 그 낙담한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 크림힐트 : 어찌 되든 좋다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제 와서 뭔데, 바보야. / 지크프리트 : ……그렇군, 스스로도 바보라고 생각해. 그리고, 괴로워. / 크림힐트 : 괴롭다고? / 지크프리트 : 자신의 어리석음을 돌이켜 보는 것 만큼, 괴로운 일은 없잖아? 나는ㅡㅡㅡ 틀렸었어. 그리고 지금부터, 다시 틀릴 거야. (중략) 지크프리트 : 크림힐트. 나는 너를 오해하고 있었지만, 너도 나를 오해하고 있어. / 크림힐트 : 어……? / 지크프리트 :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싸우는 게 그렇게 부자연스러운 일은 아니잖아. / 크림힐트 : ㅡㅡㅡㅡㅡㅡ. ㅡㅡㅡㅡㅡㅡ. / 말을 잃은 나에게, 지크프리트는 소를 지으며, 손을 내민다. / 지크프리트 : 일어서자. 그리고 이기자. 너의 긍지를 위해, 너의 사랑을 위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 칼데아에 소환된 크림힐트는, 통상의 성배전쟁과는 다른 형태 때문인지, 극히 온건. 단 지크프리트에 대해서는, 고식적으로 츤츤거리는(ツンケンした) 태도를 취하고 있다. 존재를 무시하고, 싫어하는 것으로서 명백히 그를 모델로 한 인격을 꼽고, 밉살맞게 한때 사랑했던 남편을 노려보고 있다. 라는 것도, 복수 상대였던 하겐이 죽기 직전, 지크프리트의 죽음은 다름 아닌 그의 바람이었다고 폭로했기 때문이다. 남편을 위함이었던 복수가, 다름 아닌 남편이 원인이었다고 알고, 그런가 하고 죽이려하지도 못한 채, 이를 가는 매일이다. 기본적으로 마스터는 마력공급의 탱크 정도로밖에 인식하지 않는다. 허나, 인연을 일정 이상으로 깊게 하면 복수 계획에 휘말리게 해, 동지로서 인정해준다. 하지만, 더욱 인연이 깊어지면, 갑자기 냉대하는 태도를 취하게 된다. 성실했던 친동생 기젤헤어를 휘말리게 한 회한이 그렇게 만드는 모양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9 * 동기・마스터에게의 태도 : 기본적으로 마스터는 마력공급 탱크 정도로밖에 인식하고 있지 않다. 다만, 인연을 일정 이상으로 키우면 복수 계획에 끌어들이기 시작한다. 더욱 인연을 키우면 동지, 혹은 남동생(여동생)으로서 인정해준다. 어쨌든 간에, 휘말리는 것에 변함은 없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0 "성배...음...아무래도 좋아.성배에게 바라고 복수했다면, 나도 여기까지 삐뚤어지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하지만…그런 나 자신을 의외로 좋아한다는거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크림힐트 마이룸 대사

*11 지크프리트에 대한 지극히 삐뚤어진 애정에 의해 움직이는, 복수인형. 회화는 일단 가능하지만, 무거운 건지 계속 질질 끌고다니는 마검 발뭉이 이상한 소리를 내고 있어서 완전 무섭다. 난데없는 타이밍에 하겐이나 군터 등 복수할 상대의 이름을 중얼거리기 시작한다. 고식적인 얀데레 왕비. 또한, 마스터와의 인연이 깊어지면 간신히 의사소통이 가능해지지만, 복수만큼은 멈출 수 없다. 반대로 말하자면, 복수 이외라면 제대로 하는 말을 들어주게 되므로, 그런 의미로는 다른 버서커보다는 다루기 쉬운 서번트라 할 수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2 크림힐트 : ...어째서일까... ...어째서인지 모르겠지만... 엄청...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 보호자 느낌이네 / 크림힐트 : 그런 말 하지마-! / 고르돌프 : 흐음... / 마슈 : 착실한 장녀. 알테라산타 : 쿨 천연 차녀. 두무지 : 차녀가 주워온 펫. 에리세 : 자기가 철들었다고 생각하는 삼녀. 태세성군 : 천진난만 혈기왕성 장남. 보이저 : 모두에게 사랑받는 막내. 야규 : 아직도 번쩍번쩍 펑키한 조부님. 크림힐트 : .... 보호자. / 크림힐트 : 어머, 소장님? 피를 보고 싶으셨다면 진작 말씀하시지 / 고르돌프 : 아하하.... 죄송합니다... (중략) 태세성군 : 어째서-? 우리들 그렇게 약하지 않다구 / 크림힐트 : 그래... 약하지는 않지... 그냥... / 보호자의 부담이 늘었네요 / (딱콩) / 크림힐트 : 떽. 반론의 여지가 없어서 무심코 딱밤을 때려버렸네 (중략) 크림힐트 : 너무 멀리 떨어지면 안돼요- ... ... 아아!! 완전히!! 보호자처럼!!! 행동하고 있잖아!!! / 이미 늦은 듯한... / 림힐트 : 아냐 아직 포기하긴 일러! 이렇게 될 것 같긴 했다만! / 태세성군 : 화이팅 리무리무! / 보이저 : 화이팅 / 완지나 : 맞아맞아, 포기하지 않는 건 멋진 거야! / 크림힐트 : 아, 포기할래... / 태세성군&보이저&완지나 : 어째서?! (중략) 크림힐트 : 일단은 분석을 기다리고 있지만... 무엇보다 애들이 상처입지 않길 바랄 수밖에요 ...윽, 또 보호자같은 발언이 나와버렸어... 슬슬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걸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 크림힐트 : 어머 고마워 오늘은 돼지고기 스튜를 해야겠네 (중략) 크림힐트 : 스튜도 다 됐어 손부터 씻고 먹도록 하자 / 야규 : 한그릇 더---- / 크림힐트 : 아직 안드렸는데요 어르신?? / 야규 : 음, 아 그게 아니라 한그릇 더 달라고 미리 예약하려는 걸세 / 크림힐트 : 잔뜩 만들었으니 걱정 안하셔도 돼요 오히려 남을까봐 걱정이에요 / 야규 : 훗, 걱정할 필요 없네 / 크림힐트 : ..그런가요? / 야규 : 혈기왕성한 아이들이 식탁에 둘러앉게 된다면 분명 맹렬한 전쟁터가 될테지 / 전원 : 잘먹겠습니다! / 태세성군 : 한그릇 더! / 크림힐트 : 어머, 벌써 다 먹은거니 너?! / 태세성군 : 다먹었다구? 한입에 다 삼켜버릴 정도로 맛있는 것이다- / 크림힐트 : 스케일이 너무 빨라! (중략) 크림힐트 : 그래그래, 그치만 무진장 많이 먹었으니까 이제 그만 먹도록 하자 자 그럼, 잘 시간이네 마스터 말할 것도 없겠지만 양치는 하고 / 완지나 : 에엥, 자버리는 거야? / 마슈 : 죄송해요, 인간은 어느 정도 수면을 취하지 않으면 행동할 수 없게 되어버려서... / 완지나 : 아, 그랬나, 그랬지 인간은 그런 거였지. 으음, 그새 잊어버렸네... 미안해 / 자기 전까지 수다 떨자 / 완지나 : 그래도 돼? 야호, 좋아좋아, 수다! / 크림힐트 : 잠깐, 자기 전에는 양치할 것, 인간으로서 상식이지? / 네에~ / 크림힐트 : 대답은 짧게 해야지! / 야규 : ... ... 뭐, 히루코 씨 그렇게 성내지 마시게 / 크림힐트 : 어르신이 그렇게 다 받아주니까 그러는 거에요 ...누가 히루코야! / 야규 : 실례, 농담이었네 / 크림힐트 : 그렇게 진지한 표정으로 보케 넣으시면 저도 대응하기 어렵다구요 / 에리세 : 완전 정확한 츳코미였던거 같은데... / 태세성군 : 마망, 이라는 건가? 리무리무는 그런 역할이었구나, 재밌네! / 크림힐트 : 에잇, 너희도 빨리 자도록 하렴! 야규는 벌로 거기 정좌한 채 경비해. (중략) 크림힐트 : 어머, 제대로 일어났네. 밤늦게까지 놀던 거 같더니 괜찮은 거야? / (끄덕) / 크림힐트 : 그럼 다행이네 기 상 OK, 날씨 OK, 점검 OK, 집합 OK / 보이저 : 졸려라아.... / 에리세 :하아아아암.... 수면은 필요없을 텐데 왠지 눈 뜨고 보니 졸린 느낌... / 크림힐트 : 세수하고 오렴 / 보이저&에리세 : 네에에에에에.......-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 에리세 : 계단을 오르다보니--- 이세계에 와버렸습니다...? / 오사카베히메 : 크림힐트씨, 츳코미 부탁드립니다. 히메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히메)이므로. / 크림힐트 : 다른 사람한테 츳코미를 떠넘긴다니 서번트 실격이야. 뭐 할거지만 / 보이저 : 엄격하네에-. 그래도, 하는 거구나 / 크림힐트 : 너무 많이 바뀌었잖아! / 보이저 : 정말로 해버렸네, 용자다 / 크림힐트 : 맡겨진 책임은 다하는 여자란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 (슈우우우웅) / 다빈치 : 어서 오렴-! / 마슈 : 네, 다녀왔습니다 다빈치쨩! / 완지나 : ... ...와, 와버렸다 / 완지나 : 여기가... 스톰보더? / 태세성군 : 그렇다-! / 그럼 빨리 안내해줄게! / 보이저 : 응, 우리한테 맡겨줘 / (탓탓탓) / 기다려! 나도 갈래! / 에리세 : 괘, 괜찮은 걸까... 크림힐트 : 뭐, 어떻게든 되겠지 어떻게든 안된다면, 어떻게든 하면 되는 거고. / 에리세 : 대충대충이야... / 크림힐트 : 아니란다, 임기응변이라는 거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 장각 : 음. 곧 우리들의 계역--- 복수계역, 크림힐트다. / [복수계역...!] / 장각 : 하늘을 보도록 해라, 칼데아여. / [낮인데 붉게, 물들어 있어......!] / 장각 : 저게 우리들의 특징이여. 복수계역이 침식한 장소는, 저렇게 하늘이 붉게 물든다. 알기 쉽지 않은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 서복 : 복수계역은 자신의 영토를 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것으로 의사표시하고 있어요. 『여기부터는 내 구역이여. 다가오면 확 죽여 버린다, 임마』 ……그렇다고 하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 크림힐트 : 적인거지? 적이라면 처형하는 것 말곤 없는데. / 장각 : 뭐 그렇겠지요. 다만, 적어도 정보를 쥐어짜내지 않고서야 / 크림힐트 : 멋대로 헤 / [(뭔가 물어야 할까……)] / 크림힐트 : ……뭐야 / [왜, 그, 전쟁을?] / 크림힐트 : ……. ……. ---마음이 바뀌었어. 처형의 준비를 갖춰줘 어느 나라처럼, 오락으로 소비해줄게 / 장각 : 그러하면, 처형인을? / 크림힐트 : 이렇게나 서번트가 있는걸. 1기정도, 적합한 자도 있겠지? / 장각 : 뭐, 상송가나 길로틴 관계자 쯔음을 찾으면……. / 크림힐트 : 그럼, 그렇게 해. 그리고, 으음…그래, 당신. 우리들은 화내고 있는거야. 그리고 그 분노가, 정당하단 것을 알고 있어. 우리들은 한기도 빠짐 없이. 이 범인류사에 반역하는 자. / [……!] / 크림힐트 : 나는 복수해. 이 썩어빠진 역사에, 오만의 극치라고 할 수 있는 역사에. 나를 더할 나위 없을 정도로 절망시긴 이야기에 / [그래서……멸망시켜?] / 크림힐트 : 복수는 덧없을 뿐이라고 생각해? 아니, 전혀 그렇지 않아. 그런게 아니야. 그 덧없는 평온이야말로, 내가 손에 넣고 싶었던 것. 그러니까 멸망시켜. 먼지만큼의 용서도 없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 크림힐트 : 아무래도 상관 없어. 오히려 그 쪽이 좋지 않아? / 장각 : 그렇소, 맞는 말이지. 그러나 어째서 그리 급히 만전이 아니라도 괜찮다는 판단을? / 크림힐트 : 칼데아가 찾아와버렸잖아? 그리고 왕도계역으로 도망쳐 숨어들었지. 이 전쟁에 있어서의 모든 장기말은 갖춰졌어. 그러니까 이 다음은, 이겨서 끝내는 것만 남았어. / 장각 : 끝내 도달하는 곳은 그저 종언이라는 것이구려. / 크림힐트 : 딱히 상관 없잖아. 나도 당신도 여기서 끝나버려도 되고. 범인류사에 대한 반역이란 그런거잖아. 내 말 틀렸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 ―소원. 소원은 있다. 당연하게도. 나의 배우자, 누군가의 영웅, 기만으로 가득찬 그 남자. 그 남자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이 모든게 다 네 책임, 이라고. 아이든지 여자든지 노인이든지, 친한 친구든지 누구든지 상관 없이. 그 남자의 앞에, 내장을 집어던져주고 싶었다. 그가 지키고자 했던 것, 그가 아끼려고 했던 것. 내가, 끼어 들어갈 수 없었던 것. 그 모든 것을, 허사로 돌리고 싶었다. 그가 백 명을 살리려 한다면. 나는 천 명을 죽이고 싶었다. 뭐, 애초에. 그 남자는 그런 것에 상처입지 않는다. 금강석과 같은 마음과, 바다와 같은 도량. ―내가 보기엔, 그저 무신경하고 불퉁한 남자였지만. 굳이 좋게 말해주자면 그렇겠지. 마지막에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다. 당신이 지금까지 해왔던 일은 모두 허사고 무의미했다고. 그러나 그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은 지난하다. 어느 계역에 있더라도, 소환된다면 높은 확률로 범인류사에 반역하는 위치가 된다. 다시 말해, 나와 같은 편에 선다. 복권이든 왕도든 거기에 변함은 없다. 곤란하다. 그건, 곤란하다. 나는 적대하고 싶다. 그 남자를 적으로 여기고, 그리고 나서 죽여야만 한다. 그렇기 때문에, 칼데아의 침입을 알게 되었을 때는 조금 기대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그들이 데려왔던 것은 그가 아니었던 모양이다. 결국 이 뒤는 그가 범인류사측에 소환된다는 아주 작은 가능성에 걸어볼 뿐이다. 하지만 그건 물거품같은 꿈. 나는 내가 해야할 일을 깔끔하게 처리할 뿐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 요한나 : 네, 그렇네요. 복수계역......크림힐트는, 현재, 우리 계역과 싸우고 있는 최대 세력입니다. 복수・분노・절망. 그런 것들을 그......모티......모시...... / 카독 : 모티베이션? / 요한나 : 맞다 그거요 그거! ......크흠. 그것을 저거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 카독 : (개대충 말하네!) / 홈즈 : 흠흠. 그렇기 때문에, 버서커가 비교적 다른 계역보다 많다......라는 거군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 살로메 : ───크림힐트 직속! / 직속......!? / 살로메 : 크림힐트, 여왕이잖아? 자신의 힘을 나눠주는 게 가능하거든. 그리고 힘을 받은 자는 "직속"으로서. 강한 가호를 가지게 돼. ......응, 즉. 조금......성가시, 려나. 나의 직속으로서의 힘은, 당연하지만 잃어버렸고. 미안해. 혼자서, 걸을 수 있겠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장각 : 그럼, 한가지 질문이다. 너는, 크림힐트 여왕을 어떻게 생각하지? 아아 아니, 이럼 막연하구만 따를만한 주인이라고 인정하고 있나? 혹은, 따르는것은 인정하지 못해도 그 힘은 인정하고 있는가? / 클래스 캐스터 : ---아뇨. 양쪽다 인정하지 않습니다 / 장각 : 그런가. 그럼 죽어라. / 클래스 캐스터 : 어...째서... / 장각 : 섬기건 섬기지 않건 별로 상관없다. 결국, 우리들은 자아가 강한 영웅들이니까. 그러나...그 여왕의 힘을 인정하지 않는다 라는건 무리다. 저건, 요컨데 그녀를 파악할수조차 없을정도로 무능하다는 거니까. 알겠나, 얼마안가 죽을 캐스터여. 저건, 단순히 말하면 괴물이다. 생각해봐라 사랑하는 남자를 살해당했다- 그 일념만으로 이국의 왕을 꼬드겨서, 병사를 동원, 대혼란을 일으켰다. 그리고 친오빠조차도 복수를 위해 짖밟았다 가질리 없던 마검을 손에들고 원수의 목을 쳤다. 그후, 금방 [용사에게 할일이 아니다] 라고 말해져 그녀도 살해당한 모양이나..... / 장각 : 아마도, 원수를 갚은 이후의 일따윈 아무래도 좋았던거다. 자신이 살해당하더라도, 원수를 갚을수 있다면 그걸로 좋다. 그런 의미에서 틀림없이 버서커겠지. 그와 동시에, 그녀에겐 식견이 갖춰져 있다. 어째서 알지 못하나 어째서 이해하지 못하나. 자네의 반역의 의지따위 진작 들켜있었네. 아까의 지령서는 자네를 처리하라는 명령이었네 / 클래스 캐스터 : 이럴, 수가.... / 장각 : 어째서 들키지 않았으리라 생각했는가. 마음속으로만 생각하고 있었으면 몰라도, 준비를 한 시점에서 실격이다. 그런데도, 여기까지 오기까지 여러 부족함을 모른채였군. 동지들에게 도착한 연락, 만약을 대비한 탈출방법의 수립. 도망처인 복권계역이나 왕도계역에의 교섭. 뭐 하나도, 하지 않았지 않나? / 클래스 캐스터 : 그,것은.... / 장각 : 그대는 그 무서운 여왕을 얕봤다. 그런 반역에 누가 손을 빌려줄거라 생각하나. / (소멸) 장각 : 이런이런. 저기, 여러분 .....나는 혹시 그렇게나 신용이 없는건가? 배신할 기회가 있으면 배신한다. 그런 이미지? / (숨어있다 나타남) / 클래스 어새신 : 굳이 말씀드리자면. .....네. 무척이나. / 클래스 아처 : 배신하지 않는게 이상하죠. / 클래스 세이버 : 네, 어째서 배신하지 않는건가 이상합니다! / 장각 : 자네들 노인을 뭐라고 생각하는건가. 뭐 됐다. 그럼, 28회째의 시운전을 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때를 조금 거슬러 올라가겠다. 아자가우크 요새, 그곳에서 장각과 그의 부하인 100기의 서번트가 틀어박혀 있다. 적어 보이지만 순회의 방향마저 고정되는 이 요새 치고는 충분하다. 게다가 장각의 무기도 다수, 경비 시스템에 편입되어 있다. 더군다나 이곳은 자국 영토의 깊숙한 곳. 복권도 왕도도 요새의 존재를 인지는 하고 있어도 일부러 병사를 보내지는 않는다. 하지만 장각도 좋아서 이 요새에 틀어박혀 있는 것은 아니다. 여기에 틀어박힌 이유는 두 가지. 하나는 『감시』.이 요새에는 복수계역의 금기가 있다. 고로 장각이 가끔 시찰하러 내방하지 않으면 성에 차지 않는다. 그와 동시에 순회하는 서번트들이 그 금기에 눈치채지 않았는지도 확인하고 있다. 만일 눈치채고 말았다면 후환을 없앨 수밖에 없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준비』. 장각이 반역의 준비를 소홀히 하는 경우는 없다. 그것은 범인류사에 대해서 라는 것은 아니고. 물론 복수계역의 여왕 크림힐트에 대한 반역이었다. / 장각 : 그 여자가 언제까지 버틸지 모르니까 말이지. / 장각이 우려하는 것은 그녀의 정신의 균형이다. 크림힐트는 사랑하는 남편, 지크프리트의 복수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행사했다. 아틸라(알테라)에게 자신의 몸을 바치려고 하기까지 했다. 그녀의 증오와 전략안은 보통이 아니다. 그걸 장각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한편으로. 그녀는 버서커이다. 얼마나 제정신으로 보여도 복수의 불꽃에 몸을 태우는 괴물인 것임에 변함이 없다. ―――고로 언젠가 반역할 수밖에 없다. 그녀가 망가지지 않는 한은 혹사시킨다고 해도 말이다. / 장각 : 허나 그건 어찌할꼬. / 결론이 나오지 않는 것은 비장의 패(에이스)인지 특수패(조커)인지 아직 모르기 때문이다. 잘 쓰면 크림힐트의 목에 닿는 칼. 잘못 쓰면 복수계역과 자신의 파멸. 따라서 그의 조정은 부하에게 맡길 수 없다. 장각은 혼자서 작업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일찍이 수천만의 신자들을 군으로 길러 낸 그에게는 다양한 책략이 있고 전망이 있으며 소망이 있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 장각 : 허허, 틀리지는 않구려. 그저, 정말로 괜찮겠소이까? / 크림힐트 : 괜찮냐고 하면, 뭐가? / 장각 : 내가 생각하기에, 이오만. 당신의 진정한 소원은 이루어지지 않는 게 아닌지? / 만역, 여기에 두 기의 서번트 이외에 다른 누군가가 있었다고 한다면. 죽었다, 고 확신했을 것이 틀림없다. 그렇게 느낄 정도의 살의, 그렇게 느낄 정도의 정념이 끈적하게 방 전체를 가득 채웠다. / 크림힐트 : ―다음에는 죽일거야. / 장각 : 허허허. 이거 실례했군. 나 같은 노인네에게 그런 살기는 독이라오? / 크림힐트 : 흥…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 살로메 : 그거야 뭐, 그렇겠지. 장각 할아버지, 이 복수계역 전체에 망을 치고 있는걸. 사역마라 했던가? 식신이었나? 아무튼 그런 걸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 말……? / 디어뮈드 : 생물인 말을 여기에 대기시킬 수는 없죠. 골렘의 일종이 아닐까요. / 서복 : 아아……카발리스트 캐스터가 자주 만들던 거군요. / 디어뮈드 : 복수계역에서는 마수에게 끌게 하고 있습니다. 그건 그거대로 타 보고 싶군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블라드 3세​ : 대포를 보구로서 가진 서번트가 있는 걸지도 모른다. 어쩌면, 대포보다 악질적인 것이다. 그게 뭘지는, 짐으로서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간에, 복수계역의 움직임은 모두, 반면을 뒤집는 것을 노리고 있다고 짐은 짚고 있네. 그리고, 아마도 그 움직임의 근간에 있는 것은, 복수계역의 서번트...... 장각이다. 여왕 크림힐트는 쓰러뜨려서는 안 된다. 지금 쓰러뜨렸다가는, 복수계역이 붕괴할 수 밖에 없지. / ​카독​ : 그렇게 되면 복권계역이 움직이지 않을 리 없나....... / ​블라드 3세​ : 그러하다. 짐으로서는, 이것은 어디까지나 정보를 토대로 한 추측이다. 오류는 있겠지. 허나, 근시일 내로 움직여야만 한다. / ​산초​ : 말씀은 이해했습니다. 허나, 이 경우── 군으로는 움직일 수 없는 게 아닌지요? / 블라드 3세​ : 그래. 장각한테는, 소수정예를 통한 암살로 대응할 수 밖에 없네. 허나, 그저 암살임무를 할 뿐이라면, 복수계역이 눈치채지. 그렇다면, 대규모로 군을 움직인다. 공격의 가능성을 감지하게 한다...... 아니, 공격해도 된다. 생겨난 혼란에 복수와 복권이 휘말려들면, 그 틈에 암살을 결행한다. 따라서, 군사조련이 필요해지지. 하루의 반쯤은 거기에 쓰겠지만, 밤에는 계획 입안을 돕도록 하지. / ​산초​ : 과연. 그럼, 입안 그 자체는 이쪽에서 하겠습니다. 공께서는, 그게 온당한지 어떤지 확인해주셨으면 합니다. / ​블라드 3세​ : 음, 그게 좋겠지. / ​홈즈​ : 그 임무 말입니다만, 미스터 후지마루는── / ​[역시 참가?] / ​블라드 3세 : ​그래. ​마스터인 그대를 위험에 처하게 하지만, ​그대의 소환기능은 암살에 필수겠지. / ​홈즈​ : 나도, 암살계획에 끼워줬으면 하네. 은밀과 전투에는 어느 정도 소양이 있고, 모리어티도 신경 쓰이니 말이네. 그가 있는 이상....... 마스터를 혼자서 보낼 수는 없지. / ​산초​ : 그럼, 어새신 클래스 중에서 1기, 인원을 선출하죠. 물론, 범인류사의 서번트를. 후지마루 님의 힘을 억누르며 싸울 수는 없으니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9 수도에서의 암살은 극히 무모. 탈출경로도 존재하지 않고, 생환을 배제한 암살을 결행하더라도 실패할 가능성 큼. 아차가우크 바위로 가는 길에도 도망칠 가능성 큼. 결론. 바위로 잠입, 암살이 추천된다. 하지만 한편으로, 암살계획의 성공 확률 그 자체는 낮다. 행운에 의지했다간 반드시 실패하겠지.​ / ​클래스 어새신​ : 으─음, 성가시군요. 문제는 바위의 경비체제가 어느 정도일지, 입니다만. / ​홈즈​ : 엄중할 것임은 분명하지만....... 1분의 틈도 없다, 라고는 할 수 없을 지도 모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 서복 : (위험해요, 이쪽은 사문에 연결되어 있어요. 전원, 움직이지 마세요!) / 전원 : ! / 서복 : (장각……기문둔갑을 더욱 개량했구나! 여기서부터는 장각의 사고를 예측하지 않으면 잘못하다간……사문에 들어갈 수밖에 없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1 크림힐트 : 자, 결전의 날. 상대는 왕도계역을 반파시키고, 철수해오는 복권계역. 콘스탄티노스도 요한나도, 원정의 피로는 있겠지만, 방심은 하지 않고 있겠죠. ㅡ그래도. 이 일격쪽이 위라고 말할 수 있나? / 장각 : 이것만큼은 장담할 수 있소. 예. 다만, 한 기가 필사적으로 감싸면 다른 한 기는 살아남겠지요. / 크림힐트 : 사랑의 교환 같네. 그런 거, 좋아해. / 장각 : 호, 싫어하는 줄 알았습니다만. / 크림힐트 : 좋아. 그런 거, 아주 꼴사나운 걸. / 장각 : 어느 쪽에 맞을지, 내기하겠수? / 크림힐트 : 그만둘게. 그런 건, 꼴사납기 때문이야말로 결과를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으면. / 크림힐트 : 그럼, 시작할까요. / 장각 : 분부대로. 극한포격용 괴뢰(꼭두각시)궁병, 기동! / 클래스 캐스터 : 확인. 서번트, 클래스 아처. 최대출력으로 기동합니다! 표적, 복권계역군. 거리, 21.3km. 행군속도, 시속 9km입니다. / 클래스 아쳐 : 각 부 구속. 마력 충전을 시작합니다. / 장각 : 디코이(*미끼)를 내겠소. / 클래스 어쌔신 : 황건괴뢰병, 습격을 개시했습니다. 행군정지, 요격태세로 이행. 기만마력파 발동. / 장각 : 가까이에서 성검마궁이 발동하면, 과연 21.3km 앞에서는 깨달을 수 없겠구려. / 클래스 캐스터 : 충전 완료. 보구 발동 개시. 총원, 플로어에서 대피. 떨어져라! / 장각 : 그럼 크림힐트 님. / 크림힐트 : 여기로 좋아. / 장각 : 예? / 크림힐트 : 이런 건, 가까이에서 보는 게 좋은 거야. 몰라? / 장각 : ……그럼 이 몸도 그렇게 하겠수. 어-이, 너희들도 대피해 둬라ㅡ. / ㅡ소환이유 : 불명 ㅡ실체화 이유 : 불명 ㅡ전 기능 정지 : 거부 ㅡ전 기능 가동 : 거부/허용 / 요컨대. 그것은 하나의 병기이다. 과거 인간처럼 말하고, 인간계에 있으려 했지만. 역시 그 모습과 힘은, 너무나 동떨어져 있었다. 그렇다면 기계처럼 취급받아도, 어쩔 수 없지ㅡ 한숨을 쉰다. 이 몸이 왜 여기에 있는가. 왜 보구를 쓰려 하고 있는 건가. 누구에게 이 화살을 향하도록 하고 있는가. 그것은, 모른다. 그리고 알고 싶지도 않다. 그러므로, 그는 담담하게, 그저 보구를 발동한다. 서번트, 클래스 아처. 그 진명 친제이하치로 타메토모. / 미나모토노 타메토모 : 불요불굴한 나의 강궁. 이것으로써 모든 것을 제거한다. 굉침/궁장월(고오친 유미하리즈키). 즉 달빛 대포. ㅡ발사! / 과거에, 한가지 전설이 있었다. 그 화살은 선박을 베어내, 굉침시켰다고 한다. 그러나, 그 화살은 결코 배를 겨냥했던 것이 아니다. 그가 노렸던 것은, 그저 사람이다. 최대효율의 최대살상을 꾀했지만 그 선박 굉침으로, 화살은 실수 없이 표적에 꽂힌다. 그리고, 크림힐트가 지정했던 표적은, 그 일격의 앞에는, 너무나도 유약한 여교황 요한나가 있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2 클래스 캐스터 :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습니다만, 황제 폐하. 저희들도 복권계역은, 꽤 마음에 들어서요. / 클래스 세이버 : 우리들의 여교황이, 완전히 범인류사 편이었던 것은 의외인 것 같으면서도… 그렇지도 않은 것 같은. 뭐, 어느 쪽이라도 좋습니다. 폐하가 요한나님께 반했던 것처럼, 저희도 당신에게 반했으니까요. / 콘스탄티노스 : 그런가, 그거 나쁜 남자에게 속았네. 함락되는 성에서 서서 농성하기는, 이번이 두 번째. 게다가, 나는 곧 죽을 것 같지만…… 그래도 괜찮다면 지옥의 끝까지 따라와라, 바보들아! / ㅡ떨어진다. 복수계역은, 이 기회를 놓칠세라 모았던 병사를 아무렇게나 출진시킨다. 벌어진 결계는 서번트의 보구가 쳐부수고, 기사회생의 보구는 더 많은 수의 보구로 밀어붙였다. / 크림힐트 : 항복할 유예를 줄 필요는 없어. 몰살하세요. / 장각 : 그건ㅡ 적의 저항이 격화되는 것이 아닌지? / 크림힐트 : 보통의 전쟁이라면 말이네. 하지만, 이거 보통의 전쟁이 아닌걸. 몰살하든, 항복으로 고삐를 늦추든, 한 번 결심한 영웅은 절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그런 거잖아요? / 장각 : …그렇구려. / 크림힐트 : 따라서, 정답은 유린과 몰살. 복수계역에는 어울려. 꼴사나운 꿈을 꾸다 꼴사납게 썩는다. 그게, 그들이 선택한 길이니까요. / 장각 : 뭐, 그들 자신은 한 조각도 꼴사납다고 생각하지 않겠지만 말이오. / 크림힐트 : 그렇죠. 그게, 나한텐 짜증나요. / 클래스 세이버 : 이러니저러니 해도, 죽음을 무릅쓰면서 역시 당신은 살아남는구나. 그런 숙명인가? / 콘스탄티노스 : ……그럴지도…… / 클래스 세이버 : 이녀석을 쓰러트리고, 나도 한계다. 폐하, 먼저 실례! / 콘스탄티노스 : 아아. 또 보자. 후ㅡ…… 나도 여기까지인가…… 아니 하지만, 결국 생전과 같은 결말이라니. 나, 저주받고 있는 걸까? 사실은. / 요한나 : 그럼 잘 부탁해, 황제씨. 응. 최악의 소환이라고 생각했는데, 조금이지만 긍정적으로 되어볼게. 당신처럼, 결코 포기하지 않고! / 콘스탄티노스 : …뭐, 그 저주가 있었기에 존재한, 그 만남이다. 이 특이점이 사라지면, 너도 분명 사라지겠지. 이 추억도, 이 감정도, 모든 것이 다 떠내려간다. 즉 나 이외의 어느 자신도, 이 특이점의 그녀에 대한 정을 가지는 일은 없어! ……나쁘지 않네, 그건. 제 2의 삶이란, 그래야지. / 숨도 제대로 쉴 수 없는 몸이지만, 검이, 쇠사슬이, 깃발이, 모든 것이 나를 황제라 한다. / 콘스탄티노스 : ……가자! / 삶에 있어서, 이렇게 억울하고도, 즐거운 순간은 없다. 눈 앞의 적을 오로지 도살한다. 앞으로 앞으로 힘차게 나아간다. 공회전도 깃발도 사라지고, 갑옷은 부서지고 검은 부러진다. 그럼에도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다가, 그리고, 문득 깨닫는다. ㅡ눈앞에는 아무도 없는 들판. 생전에 다다른 적 없었던. 그리고 앞으로도 도달할 일 없을 곳. 아아, 여기가ㅡ 밖이었나. 콘스탄티노스는 웃는다. 콘스탄티노스는 사라진다. / 복권계역 잔존병 2238기. 복수계역에 겁먹지 않고 마지막 한 병사까지 싸워, 아무런 후회도 없이 전멸했다. 반면, 복권계역에서 왕도계역으로 전환을 원한 서번트는 542기. 요한나를 그리워하며, 요한나의 마음을 깨달은 서번트들. 저쪽에는, 범인류사의 인간이 있다. 그/그녀에게, 요한나에 대해서 추궁하지 않으면 안 된다. 공상 속의 그녀에 대해서, 어떤 감상을 가졌는가. 그게, 살아남은 그들에게 있어서의, 의무이자 사명이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3 모리어티 : 이런, 역시 맞았나? / 카독 : 이녀석은… / 마슈 : ㄴ, 네. 괜찮습니다. 영기정보 등록 완료. 이 분은ㅡ! / ??? : 해방될 줄은, 몰랐군. 영원히 잠들어 있겠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만… / 모리어티 : 용살의 대영웅 지크프리트. 라인의 황금이나 그, 둘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 모리어티 : 과연. 이걸로 장각의 노림수는 알았다. / 지크프리트 : 장각… 그런가, 그는 복수계역의 부장이었군. / 카독 : 아ㅡ…… 지크프리트. 당신은 범인류사에 반역심을 품고 있는 건가? / 지크프리트 : 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4 지크프리트 : 그 남자는 떠나갔나… 도대체 뭐하는 사람이지? / 카독 : 가는 길에 이야기할게. …그런데 지크프리트. / 지크프리트 : 아아? / 카독 : 복수계역을 알고있다, 라는 건 그곳의 장이 누구인지도 알고 있겠네? / 지크프리트 : ……물론이다. / 카독 : 그녀, 크림힐트는 당신의 아내에 해당하지? 전설적으로는 그럴 터다. / 지크프리트 : 아아, 내가 아는 아내, 크림힐트겠지. / 카독 : 그녀와 싸울 수 있느냐, 는 이야기야. / 지크프리트 : 싸울 수 있다. 나는 영웅이자, 서번트다. 상대가 아내일지라도, 이 검은 무뎌지지 않아. 전력으로 싸울 것을 맹세하마. / 카독 : …오, 오우. 성실하네, 지나칠 정도로 성실하네. / 마슈 : 1특이점, 백년전쟁 오를레앙에서도, 지크프리트씨는 고지식하셨으니까… / 지크프리트 : 그런가… 그럼 이번에는, 유머 넘치는 느낌으로 가보지. / 카독 : 이 짧은 시간의 대화만으로도 알겠는데, 안쓰러워질 정도로 안 맞는다고. / 지크프리트 : ...그런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5 클래스 세이버 : 크림힐트 님. 여기 성배입니다. 콘스탄티노스 소멸과 동시에, 현현되었습니다 / 크림힐트 : 수고했어. / 클래스 세이버 : 오오… 영기가 한층 더 강함을…! / 크림힐트 : 음은 반파된 왕도계역이네. 소화 겸 경기 같은 느낌이려나. / 근위기사 : 만세! 크림힐트 님, 만세! 우리들의 복수, 곧 성사된다! / 환성에 이은 환성. 이미 왕도계역의 바닥은 알려져 있다. 즉, 삼계역의 통일이 임박했다는 것이다. 병사들의 함성은 그칠 줄을 모른다. / 장각 : 어디, 잠시 바람 좀 쐬고 오겠수다? / 크림힐트 : ……흐음, 모쪼록. / 장각 : 지크프리트를 빼앗겼나… 범인류사 놈들, 한 번 조사한 장소를 일부러 다시 조사하러 오는 거냐고 보통. / 클래스 캐스터 : 장각님. 크림힐트님께서 부르십니다. / 장각 : …? 아까의 『모쪼록』은 뭐였던 거누. / 크림힐트 : 지크프리트, 라고 말했지? / 장각 : 홋호, 들려버리고 말았는가. / 크림힐트 : 들려도 안 들려도 상관 없어. 이 계역, 마음 속일지라도 그의 일이라면 ,나에게는 보이니까. / 장각 : 과연, 역시 그렇구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6 크림힐트 : 읽을 수 있다는 거, 알고 있었지? 결계의 술식에 잔꾀를 부리고 있었던걸. 서양과 동양에서 형식이 다를지라도, 도출하는 결과가 같다면 어느 정도는 이해할 수 있을 터. / 장각 : 아무래도. 그래서, 여기에 있는 동안은 지크프리트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도록 하고 있었지만. / 크림힐트 : 악행에 대한 기억은 봉인했어야지. 변명이라던지, 있을까? / 장각 : ……그 남자는, 이쪽의 적이 되어도, 이쪽 편이 되었어도, 문제였소. 당신이라는, 이 복향계역의 쐐기가 흐러져서는 안 된다. 그 복권계역조차, 콘스탄티노스가 망가진 것만으로 전체가 무너졌고 말이우. / 크림힐트 : 견해 차이가 있네, 장각. 나는, 그를 기다리고 있었어. / 장각 : 아내로서? / 크림힐트 : 아니, 그는 남편이 아니라, '먹다 남은 음식’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7 카독 : (말도 안 돼. 그냥 말을 하는 것 뿐인데, 공기에 전기가 흐르고 있는 것 같아. 성배 때문에, 톱 서번트까지 격이 올라가 있어. 아마 스펙은 지크프리트 이상인가……!) / [지크프리트……!] / 지크프리트 : ……알고 있다. / 크림힐트 : 당신의 성검(발뭉)과, 나의 마검(발뭉). 어느 쪽이 강한지는 명백하지 않을까. / 지크프리트 : 서로가 진짜 환상대검(발뭉). 상대로 부족함은 없다. / 크림힐트 : 그래…… 상대가 자신보다 얼마나 강한지. 그런 것도 간파할 수 없다면ㅡㅡㅡ 당신은 영웅이 아니라, 멍청이가 어울리겠는데!? / 카독 : 온다! 고비다, 각오해둬! / [가자……!] / (전투) / ㅡㅡㅡ즐거워. ㅡㅡㅡ즐거워, 즐거워, 즐거워! 음침한 얼굴로 복수를 할 수 있겠어? 음침한 감정으로 복수를 이룰 수 있겠어? 마지막으로 남은, 생전에는 결코 이룰 수 없었던, "가장 증오하는 사람에게 하는 복수"! 미쳐라, 미쳐라, 복수에 미쳐라. 죽은 자의 망념은 증오를 폭발시킨다. 전부, 당신 때문이었어. 전부, 당신이 미웠어. 그런데 당신은 사과도 하지 않고, 영웅인 채로, 세계를 구하려고 발버둥치고 있어. 그러면 멸망해라, 세계여, 멸망해라. 당신이, 네가, 소중하게 여기는 존재는, 이 세상에서 모두 사라져야 마땅해. / 크림힐트 : 아, 아, 아, 아아아아아아! / 검술의 기초도 기술도 없다. 하지만 남아돌 만큼 많은 마력이, 무엇보다도 증오가 그것을 뒤엎는다. / 카독 : (존나 세……! 성배의 백업이 2개 분량이나 있으면, 이렇게나 강해지는 건가!) / 지크프리트의 배 이상의 속도로, 배 이상의 검격을 때려 박아서, 배 이상의 힘으로 억눌러 온다. 지크프리트는 분명, 세계 굴지의 영웅. 검도 갑옷도 만전으로 가동하여 이기지 못할 상대는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아마 크림힐트는 성배의 원호에 의해 그 이상의 힘을 갖추고 있다. / (크림힐트 참격) (지크프리트 출혈) / 지크프리트 : 크…… 윽……! / 크림힐트 : 죽, 어ㅡㅡㅡ! / 지크프리트 : 하아아아아! / [큰일이야, 점점 부상이 늘어나고 있어……!] / 카독 : 최소한…… 뭔가…… 약점을……. 약점……. / [카독?] / 카독 : 뷔이. 대답해, 뷔이. 네 마안의 힘을, 지크프리트에게 이동시킬 수 있어? / 뷔이 : 가능한데? / 카독 : 부탁해. / 뷔이 : 너무 혹사시키는데ㅡ. / 카독 : ……부탁해!! / 뷔이 : 농담, 농담이야, 마스터의 마스터. 그러면 바로 할게. / 카독 : 지크프리트! 지금부터 그쪽에 지원 마술을 보낼 거야! / 지크프리트 : ……알겠다! / 뷔이 : 인식 세계(안테나) 게양, 공간 주파수(채널) 조절 개시. 투시 시각 접속 개시, 대상 영웅명 : 지크프리트. / 지크프리트 : 이, 건……! / (지크프리트 반격) / 크림힐트 : ……! (지금, 뭔가 단번에 바뀌었어. ……내가 아니야. 내 기능에 지장은 없어. 마안…….) ……! ㅡㅡㅡ세계에는, 희소하게 마안이 발생한다는 모양인데, 당신의 그것도? / 카독 : (눈치 까는 거냐고.) / 크림힐트 : 대상을 구속하는 계통이 아닌 건 분명한데. 그렇지만, 지크프리트. 당신을 강화하고 있는 것도 아니야. 과거를 본다고 해서 어쩔 방도가 있는 것도 아니지. 그렇다면 미래인가…… 혹은, 약점을 찌르는 건가. / 카독 : ……. ……. / 크림힐트 : 약점이구나. 좋아, 부디 좋을대로. 나도, 당신 약점은 알고 있으니까. 이걸로 공평(페어)하잖아. / 지크프리트 : 너에게 있어선 불공평하겠지. / 크림힐트 : 착한 사람인 척은 그만해. 그러는 게, 훨씬 불쾌하기 짝이 없어. / 지크프리트 : 그렇군. 그러면, 악랄하게 가도록 하마. ㅡㅡㅡ미안하지만, 봐주지도 용서하지도 않겠다. / 크림힐트 : 아하하하하! 지금까지 봐주고 있었던 거야? / 지크프리트 : 아니, 전혀. 하지만ㅡㅡㅡ 죽일 생각으로 싸우고 있었냐, 고 한다면 대답은 다르지. / 크림힐트 : ……! / 지크프리트 : 죽일 생각으로 간다. "일단", 너에게 이기겠어. 이야기는 그 다음부터다. / 크림힐트 : 열 받아…… 열 받아…… 정말, 열ㅡㅡㅡ 받는다고! 좋아, 당신의 영웅적 소질과, 내 증오. 어느 쪽이 옳은지, 이번에야말로, 이번에야말로, 결판을 냅시다! / (전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8 카독 : 크림힐트에게서 성배가 빠져 나왔다, [후지마루]! /[오케이, 성배 회수……!] / 카독 : 승부는 났ㅡㅡㅡ 군. / [……응.] / 카독 : 왜 그래? 이상하게 굳은 표정인데. / [이제 슬슬이려나…….] / 카독 : 이제 슬슬? / 크림힐트 : ㅡㅡㅡㅡ하. 결국, 안되는 거구나. 1만을 넘는 군세도, 두 개의 성배도, 내 마검도, 무엇보다 복수를 위한 증오도. 당신의, 적은 되지 못했어. / 지크프리트 : ……그렇지 않아. 너는 강했어. 그리고. ……너의 강함과 약함을, 나는 좀 더 믿어야만 했어. / 크림힐트 : ㅡㅡㅡㅡ그건, / 지크프리트 : 나는…… 네가, 얼마나 좌절하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인간이라 믿고 있었어. 그 강함이 있다면, 분명 더욱 좋은 인생을 보낼 수 있으리라고. ……나는, 또 한 가지. 너의, 사랑에 대한 너무나 큰 고결함을ㅡㅡㅡ 믿어야만 했어. / 남자는 어깨를 축 늘어뜨리고, 나는 멍한 표정으로 그 낙담한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 크림힐트 : 어찌 되든 좋다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제 와서 뭔데, 바보야. / 지크프리트 : ……그렇군, 스스로도 바보라고 생각해. 그리고, 괴로워. / 크림힐트 : 괴롭다고? / 지크프리트 : 자신의 어리석음을 돌이켜 보는 것 만큼, 괴로운 일은 없잖아? 나는ㅡㅡㅡ 틀렸었어. 그리고 지금부터, 다시 틀릴 거야. / 크림힐트 : ……? / 지크프리트 : ㅡㅡㅡ마스터. 아니, [후지마루]. 크림힐트의 마검은, 더 이상 휘둘러질 일은 없어. 성배에서 공급되고 있던 그녀의 방대한 마력도, 지금 전투로 거의 다 날라갔지. 나는 그녀를 죽이려고 했고, 죽일 뻔했으며, 그리고 지금, 이곳에 있다. ㅡㅡㅡ약정과 같은 상황이다. 허락해 주길 바란다. / [……알겠어, 지금까지 고마워.] / 지크프리트 : 나야말로. 내 어리석은 소원을 들어 줘서, 감사한다. 그러면ㅡㅡㅡ / 크림힐트 : 어? 아? 어? 저기…… 뭘, 하고 있는 거야, 당신? / 지크프리트 : 너의, 특이점을 확립시킨다는 야망, ……꿈 ……뭐, 호칭은 뭐든 상관없겠지. 그건 무너졌다, 확실하게. 성배도 "저쪽"이 회수했다. 이걸로 겨우 정정당당하게 / 지크프리트 : "너를 위해서 싸울 수 있게 된 거야". / 크림힐트 : ㅡㅡㅡ네, 에? / 카독 : 뭐……? / 지크프리트 : 놀라게 해서 미안하다. 하지만, 전부터 결심하고 있었던 사항이다. 크림힐트의 야망이 무너지고, 그리고 그럼에도, 그녀가 살아 있어 준다면. 나는, 그녀를 위해 이 검을 휘두르고 싶다. 당신과 적대하게 된다고 하더라도. 그리고 그걸 위해, 내가 죽는다고 하더라도. / 크림힐트 : 어…… 째서, 그렇게나……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는 건데!? 안 돼, 안된다구, 인정 못해, 그런 건……! / 지크프리트 : 크림힐트. 나는 너를 오해하고 있었지만, 너도 나를 오해하고 있어. / 크림힐트 : 어……? / 지크프리트 :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싸우는 게 그렇게 부자연스러운 일은 아니잖아. / 크림힐트 : ㅡㅡㅡㅡㅡㅡ. ㅡㅡㅡㅡㅡㅡ. / 말을 잃은 나에게, 지크프리트는 미소를 지으며, 손을 내민다. / 지크프리트 : 일어서자. 그리고 이기자. 너의 긍지를 위해, 너의 사랑을 위해. / 크림힐트 : ……. ……. 사정을 이해한 나는, 왠지 웃음이 나와서 웃고 말았다. 내밀어진 손을 잡는다. 허나, 어디까지나 그건 벽에 난 돌기를 잡는 듯한 느낌으로. 나는 일으켜지기 전에, 내 힘으로 기운차게 일어났다. / 크림힐트 : 우쭐대지 마세요, 지크프리트. 물론, 저는 아직 싸울 수 있답니다. 하지만, 당신이라는 전력이 있다면, 훨씬 더 강하게 싸울 수 있어요. / 지크프리트 : 그렇지. 응, 그 말이 맞아. 역시, 너는 포기하지 않는 인간이었어. / 크림힐트 : 내 매력은, 포기하지 않는 점 뿐이야? / 지크프리트 : 그 외에도 몇 가지 있지만ㅡㅡㅡ 남에게 부인 자랑을 할 만큼, 나는 내 자신을 인정하고 있지 않아. 요컨대, 다른 남자가 무서우니까 부인 자랑을 하고 싶지 않아. / 크림힐트 : ……. ……응? 으응? 당신, 설마. / 크림힐트 : "다른 사람에게 나를 도둑맞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던 거야"? / 지크프리트 : 그렇다만. / 크림힐트 : ㅡㅡㅡ. / 카독 : ……말을 잃고 있었더니만, 어째선지 부부 만담이 시작되었잖아. / 크림힐트 : 부부 아니야!! ……부부 맞네!! / [카독, 화났어?] / 카독 : ……아니, 뭐. 배신 가지고 이러쿵저러쿵 말할 만한 입장도 아니니까. 그리고, 서번트의 소원을 이뤄 주는 것 또한, 마스터의 책무잖아. 하지만, 지는 것 만큼은 용서 못해. 저쪽도 이기기 위해 덤빌 셈인 모양이니까. / [물론이지!] / 지크프리트 : ㅡㅡㅡ감사하마. 하지만, 적당히 싸우진 않겠다. / 크림힐트 : ……그래요. 이깁시다, 지크프리트. / 그렇게 말하고는 있지만, 사실 둘 다 완전히 허세 부리고 있을 뿐이랍니다. 범인류사 여러분께서는, 부디 안심해 주세요. 지금부터 행할 싸움은, 그저 이별의 의식일 뿐이니까요. ㅡㅡㅡ싫어라, 정말. 나, 이렇게나 행복하게 끝을 맞이해도 될 리가 없는데. / (전투) / 지크프리트 : ……여기까진가……. / 크림힐트 : 저기, 정말 괜찮은 걸까……. 나…… 지독한 여자인데……. / 지크프리트 : 네가 지독한 행동을 했더라도, 네가 지독한 결말을 맞이해야 할 의무는 없어. / 크림힐트 : ㅡㅡㅡ아니, 충분히 지독한 결말이야. 왜냐하면, 나, 후회하고 있으니까. 내 미친 복수도, 이 상황도, 모든 게……! / 지크프리트 : 그렇다면, 그게 나와 너의 벌이자, 속죄야. 가자. 나는 너와 함께 죽을 수 있다면, 후회는 없어. / 크림힐트 : ……그래. 그러면, 손을 잡아 줘. 놓지 말아 줘. 떨어져서 거품처럼 사라질 때까지. 부디, 제발ㅡㅡㅡ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9 마슈 : 저건...... 용......? / 안드로메다 : 음~ 이번에도 조금 바이올런스한 예감. / 크림힐트 : 후후....... 후후후후후....... / 마슈 : 이번엔 크림힐트 씨입니다! 아니, 정확히는 초코크림힐트 씨, 라고 불러야 할까요.......! / 다 빈치 : 왠지모르게 맛있어 보이는 이름이네...... 그보다 말이지. / (뒤에 저건 뭐지.......?) / 안드로메다 : 우와, 일단 웃고는 있지만 어엄청나게 음험한 오오라! 뭔가 기분 나쁜 일이라도 있었던 걸까.......? / 크림힐트 : 기분 나쁜 일? 있었어. 있었고 말고. 구체적으로 무슨 일이 있었다라기보단, 애초에 나 자신이 그런 존재야. 기분 나쁜 일의 화신. 나는 누구나 벌벌 떨 정도로 새애까만 칠흑에다가 암흑의 요소만으로 구성되어 있는걸. / (피해의식이 너무 크신 게) / 크림힐트 : 애초에 나 스스로도 어째서 여기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음험한 건 당연한 일. 그러니 신경 안써도 돼. / 안드로메다 : 어째서 여기 있는지 모르겠다곤 해도....... 초코강을 내려가고 있는 이상,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는 거잖아? / 크림힐트 : ....... ....... 있지. 있어. 그건....... 그거언....... 그래, 증오스러운 남자, 하겐! 죽여 주겠어! 절대로 죽여 줄거야! 내가 절대로 잊을 수 없는 남자! 내가 만나고 싶은 자라고 하면─── 그 자 외엔 있을 수 없어! / 안드로메다 : (고개를 갸우뚱함) / 마슈 : (절규) / 세미라미스 : (여제의 온정으로서 못 본 척) / 저기...... 등 뒤에....... / 크림힐트 : 등 뒤? 등 뒤가 어쨌다고? 등 뒤가 약점인 용 특공의 남자 따위, 요만큼도 만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은데!? / (이쪽 배로 뛰어와서 점점 다가오는 크림힐트) / 이쪽 배로 날아오기까지 해서 노려보기를! 압박이, 압박이! / 안드로메다 : 잘은 모르겠지만....... 그 플랜카드의 사람이 당신이 만나고 싶다는 하겐? 미워하는 계열인건가? 이 강, 그쪽 계열도 가능인 걸까~ / 크림힐트 : 플랜카드라니, 영문을 알 수 없는 말은 하지 말아줘. / .......잠시 타임! / (대충 모여드는 칼데아 일행) / 다 빈치 : 내 생각에, 저 등 뒤의 것들은 말이지....... 초코서번트로서의 신체의 일부라고나 해야하나. 본인은 의식하고 있진 않지만 어째선지 튀어나와 있다, 같은 느낌이 아니려나? / 마슈 : 본인이 내세우는 말명목과는 관계없이 말이죠....... / 콜럼버스 : 저 부분까지도 초코라는 건가. 자기 머리카락 같은 거라면 그야 의식하지 않으면 모를 만도 하지. / 마슈 : 저분들은 누군가와 만나고 싶다는 마음이 독립해서 초코와 결합된 존재이니까...... 무의식적으로 형태에 반영되어있는 쪽이, 역시 진심이겠지요....... / 안드로메다 : 좀 어지러워지기 시작했는데, 그래서 어떤거야? / 세미라미스 : 이런이런. 알려주마, 계집. 중요한 건 저게 버서커라는거고....... / (설명씬) / 안드로메다 : 그, 그렇구나. 엄청난 수준으로 솔직하지 못하단 거네. / 크림힐트 : 슬슬 작전회의는 그쯤 하는 게? 기다리기 지치기 시작했는데. / 안드로메다 : 앗, 응! 대강 사정은 알았어! 기다려 줘서 고마워! 명예를 아는구나! / 크림힐트 : 이래보여도 왕비인걸. 속임수를 쓰는 것도 특기이긴 하지만, 셀럽으로서 최저한의 여유를 가지는 것도 당연....... 음? 근데 그쪽도....... 왠지 같은 느낌이 드는데......? / 안드로메다 : 셀럽인지 아닌진 진짜로 모르겠지만, 아이티오피아의 왕녀 안드로메다입니다! / 크림힐트 : 아니, 그게 아니라. 흠흠. 그래, 틀림없어...... 이건 영웅인 남자 때문에 갖은 고생은 다 한 여자의 냄새.......! 즉 당신, 영웅의 배우자인거지?! / 안드로메다 : 그건 그 말대로지만─── 가, 갖은 고생을 다 한 건 아닌걸? / 크림힐트 : ......(빠안~)...... 하지만, 쏘아붙이고 싶은 말 하나 둘 쯤은 있는 거지? 아니이건이강끝에있길바라는누군가와는전혀요만큼도관계없는질문이지만! / 안드로메다 : 그건....... 응, 그럴지도. 그래도 말야. 난 그이와 함께할 수 있어서 틀림없이 행복했어. 응, 행복했어! 그러니까, 내가 말하고 싶은 점이라고 한다면. 마이너스한 감정을 없애기 위해서가 아니라 플러스인 감정을 더하기 위한 것. 좀 늦어버린 선물 같은 거려나. .......그러네. 이 상황에 맞춰서 말하자면─── 건네주지 못한 발렌타인 초콜렛선물인 셈이려나? 그걸 말하건네기 위해서라는 게 이 강을 내려가는 이유일지도. 에헤헤. / 크림힐트 : .......뜨끔. / (뜨끔?) / 크림힐트 : 후후후. 우후후후. 그래, 행복했어───라고. 주눅 들지도 않고 말하는구나. 말해버리는구나. 아무래도, 당신과 나는 다른 타입의 아내인 모양이네....... ...... ...... 결투를 신청합니다! / 안드로메다 : 어쨰서~!? / 크림힐트 : 열받으니까! / 다 빈치 : 우와 심플. / 콜럼버스 : 이봐. 그야 강끼리 부딪히고 있는 한 전투를 피할 순 없겠지만...... 일대일로 결투 같은 건 하더라도 의미 없잖나. 이 장소에 한해서, 너희들은 강 그 자체나 다름없어. 강의 기세로 이기지 못하는 한 아무리 그쪽 개인을 쓰러뜨린다고 해도 부활하겠지. 결판이 나지 않는다고. / 크림힐트 : 내가 진다면, 이쪽이 확보해 둔 용의 소재를 전부 가져가. 보는 바와 같이 내 강의 속성은 「용」. 그 소재들을 전리품으로 가져가서 강에 흘려 보내. 그러면 날 이기는 것 만으로 강 배틀에서 승리한 게 되겠지. / 마슈 : 그건 그럴지도 모릅니다만...... / 세미라미스 : 우리들의 운명을 이 계집에게 맡기는 건가. 괜찮은게냐? 평범하게 주위의 용들을 사냥하는 쪽이 빠를지도 모른다. / 콜럼버스 : 어떠려나. 저 쪽이 벌써 그만큼의 용의 소재를 가지고 있다면, 주변의 용이란 용들은 전부 씨가 말랐을 가능성도 있어. / 안드로메다 : 진심, 인거네. / 크림힐트 : 물론 진심이야. .......어쩐지 알 수 있어. 다르긴 해도, 같으니까. 나도 당신도...... 「영웅의 아내」라는 점에서 시작한 자. 그런 존재라는 점은 어쩔 도리가 없지만, 그 이상의 무언가를 붙잡으려 하고 있지. 나는 복수를 위해 손에 피를 묻히기로 한 여자. 당신이 이 앞에 있는 무언갈 붙잡으려고 하는 건 어째서야?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행복했다고 말하면서, 무얼 위해 그 이상을 바라는 거야? / 안드로메다 : ───그이를 위해. / 크림힐트 : 후후. 아하하하...... 그래. 역시 그렇네. 아 정말. 화가 날 정도로. 머리가 아파올 정도로. 토할 것 같을 정도로. 눈부시네. 그러니까───정면에서 박살내 줄게. 이건 자존심을 건 승부야! / 안드로메다 : .......모두 미안해. 나로서는 불안할 지도 몰라. 듬직하지 않을지도 몰라. 하지만───이겨보일테니까. 내게 맡겨줄래? / 누구의 부부애가 더 강한가의 배틀이네......! / [선택지 2번 선택시] / 안드로메다 : 그, 그런 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 크림힐트 : 절대 아닌데!? 절대로!! 아니!! 라고!! / [분기 종료] / 안드로메다 : ......좀 더 이야기를 나누고 싶네. 저 사람이 나를 같은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처럼, 나도 같은걸. 대단한 영웅 곁에서 계속 함께했던 사람. 그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봐온 사람. 어떤 기분으로 곁에 있었던 걸까. 어떤 생각을 품고 있었던 걸까. 물어보고 싶어. / 세미라미스 : 흥. 대답해주지 않을 거다. 저건 광기에 쌓여 하고 싶은 말을 할 뿐인 왕비니까. / 안드로메다 : 알고 있어. 그러니까, 직접 부딪혀 볼래. 전력으로, 정면에서, 부딪히고 올게. 그러면───싸움이라는 형태일지라도, 무언가 전해질테니까! / 마슈 : 알겠습니다. 잘 부탁드려요, 안드로메다 씨! / 안드로메다 : 응. 다녀올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0 (불꽃 튀는 효과음) / 격전이다......! / 세미라미스 : 어떤 의미로는 말이지. / (불꽃 튀는 효과음) / 크림힐트 : 알겠어? 너 말야, 알겠어어어어!? 기본적으로, 말을 진짜, 못한단 말야! 말수가, 적은 거랑, 다른 의미로! / 안드로메다 : 공감해~! / 크림힐트 : 그런 주제에, 말로 해야 할 때랑 하지 말아야 할 때 가리지 않고 입을 꾹 닫고 있고! 뭐냐고 대체!? / 안드로메다 : 이쪽은 괜히 신경 쓰느라 엄청나게 머리 굴리고 있는데, 알고 보니 무지하게 간단한 문제였던 경우도 있고 그렇지~! / 크림힐트 : 내 말이! 아 진짜 생각할 수록 열 받아! / 안드로메다 : 그래도 만나고 싶지! / 크림힐트 : 그야 물론────이 아니라 아니! 내가 만나고 싶은 상대는 복수 상대하겐지, 남편 같은 건 절대로 요만큼도 진짜로 만나고 싶지 않아! / 마슈 : 저, 조금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저 분은 칼데아에 계시는 크림힐트 씨로부터 분리된 마음, 인거지요? 그렇다고 하면 이미 지크프리트 씨와는 작전 등등을 함께 하시게 될 때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는 게 아닌지....... / 다 빈치 : 이미 그녀의 본심을 알고 있는 상태로 이야기하는 거긴 하지만, 이제 와서 그걸 왜 초콜렛 강 내려가기의 목적으로 삼았는지가 의문인 걸까? 타이밍만 맞으면 칼데아에서 얼마든지 서로 만날 수 있는 상황일텐데, 하고. (마슈 끄덕임) / 콜럼버스 : 그런 건 관계없겠지. 저건 「만나고 싶다」라는 마음의 화신이나 다름없으니까. 오히려 만나고 싶다라고 생각해온 기간이 얼마나 길었는가에 대한 증명이 아닌지....... / 크림힐트 : 아라발뭉이미끌어졌네! / 콜럼버스 : 으엇, 수염에 스쳤잖나! 위험하게! / 크림힐트 : 그러니까미끌어진거라니까요시끄럽네요칼의녹으로해 버릴까. 또 거슬리는 발언을 한다면 그쪽으로 손이 미끌어져서 죽여 버릴테니 각오하길. / 다 빈치 : 뭐 그러니까....... 「항상 만나고 있지만 항상 만나고 싶어」라는 마음의 화신, 인 셈이려나? / 마슈 : .......네. 왠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불꽃 튀는 효과음) / 크림힐트 : 아무튼! 그 남자사람! 알 것 같은 부분도 있지만, 모르겠어! 모르겠는 것 투성이라고! 그러니까, 나, 나는......! 계에속......! / 안드로메다 : ───응, 그렇지. 정말 모르겠지. 나도 똑같았으니까. 하지만...... 그러니까, 이해하고 싶다고 생각한 거야. 조금이라도 괜찮으니까! / (서로 교차하는 두 여편네) / 두 사람 : ........ ........ / 마슈 : 결착은─── / 세미라미스 : 난 모양이다. 이런 식의 결착도 괜찮은지는 모르겠다만. / (흔들리는 화면) / 굳세게 악수했다! / 안드로메다 : 하아...... 하아........ / 크림힐트 : 아직 모자라. 아직 못한 말이 많이 남아있지만...... 아무래도 여기까지인 모양이네. / 안드로메다 : 그, 러네. / 크림힐트 : 타입은 좀 다르지만, 어떤 의미로는 전우나 다름없단 사실을 알았으니. 그쪽의 적나라한 푸념은, 다음번에 듣는 걸로 하겠어. / 안드로메다 : 푸념, 인가아...... 뭐 찾아보면 없지만은 않으려.......나아 / 크림힐트 : 당연하지. 영렁의 아내라는 건 무조건 반드시 고생하는 존재인걸. 그러니까....... 이 이야기에 대해서는, 언젠가 다시. / 안드로메다 : 응, 알았어! / 크림힐트 : 하지만 한가지 충고해 두도록 할게. 분명 도움이 될 테니. 자기희생은 그만두는게 좋아. 스스로를 죽여가며 참아봤자 소용없어. 그치들은 둔감하니까. 영웅한테는 소용없는 수단이야. / 안드로메다 : 그렇지. 당신이 말하고 있는 것과는 다른 의미이기는 해도, 응. 알고 있어. / 크림힐트 : 그래. 알고 있다면 됐어. / 콜럼버스 : 저쪽 레이디가 가지고 있던 용의 소재를 강에 쏟아 부었다! 강이 흐르기 시작하겠어! / 크림힐트 : 그렇게 되었으니, 이번엔 양보해 줄게. 만나고 싶은 누군가와 만나 두도록 해. 하고 싶은 말을! 확실하게! 부딪히고 오는 거야! 물리적으로 해도 상관없으니까. 내가 용서할게. / 안드로메다 : 게, 당신처럼 파워풀한 방식은 아닐 것 같지만...... 아무튼 당신 몫까지 힘내고 올게! 사랑하는 사람과 만나면 당신 분까지 기뻐할 테니까! / (크림힐트 소멸) / 크림힐트 : ────아니, 몇 번 말했는지 모르겠는데, 내가 만나고 싶은 건 절대로 그 사람이 아~니~니~까~! / 다 빈치 : 음~ 마지막까지 정말로 알기 쉬운 츤...... 이었네. 그녀답다면 그녀답지만. / 마슈 : 안드로메다 씨, 수고하셨습니다! 훌륭한 승리였어요! / 안드로메다 : 헤헤~ 살짝 지쳤으려나. 잠깐 쉬게 해줘...... 흐느적흐느적. / 세미라미스 : 일국의 왕녀씩이나 되는 자가, 참 잘도 잠드는구나. 이런 갑판에서 이렇게 무방비하게. / 그만큼 지쳤다는 뜻이겠지 우릴 믿어주고 있다는 게 느껴지네 / 세미라미스 : 하아, 정말로....... / 콜럼버스 : 이번 강 배틀에서는 이쪽의 리소스를 별로 사용하지 않기도 했으니 말야. 아가씨는 잠시 자게 냅두더라도 재고분만큼은 그럭저럭 나아갈 수 있겠지. 이건 뱃사람으로서의 감인데, 강도 슬슬 끝자락인 모양이다. 앞으로 하루 이틀 정도겠지. 이 흐름대로 마지막까지 가보자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1 단테 : 후후...... 어땠어......? / 이래저래 낯익은 듯한 낯선 듯한 얼굴이...... / 다 빈치 : 아, 또 그런...... 가끔씩 관측되는 현상이네. 어떤 점에서 빠져있는 정보를 채워넣기 위해, 너가 알고 있는 얼굴 ──즉 서번트로 보정하고 있는 거였던가. 시모사 때부터 이따금씩...... 조금 버릇이 들어버린 걸 지도 모르겠어. 참고로 누가 어떤 얼굴이었어? 이아손, 두료다나, 모리어티....... 과연 과연. 정보 공유를 해 두도록 할게. 앞으로는 우리도 그렇게 인식할 수 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2 ......단테 늦네...... / 카독 : 보러 가는 게 좋겠어. / (플레이어 끄덕) / 단테 : 허억...... 허억....... / 세레브한 손님 A : 체력이 부족하네! 정말로, 부족하네! 컨시어지라 하면, 어느 정도의 체력은 있어줘야지! / 단테 : 후후...... 지당한 말씀입니다....... / 도와줄게! / 단테 : 잘 부탁해...... 후후...... 힘 딸려....... / 세레브한 손님 A : 좋아, 대타는 당신이구나? 그럼, 얼른 해치워 줘. / 알겠습니다! / 세레브한 손님 A : ......뭐, 이 정도면 되겠지. 너희들, 테니스는 칠 수 있을까? / 오카다 이조 : 내는 테니스같은 거 안 친다이. / 단테 : 후후...... 몸을 움직이는 일은 잘 못해서....... / 칠 수는 있지만, 아직 일이...... 칠 수 없습니다...... / 세레브한 손님 A : 그렇지. / 세레브한 손님 B : 미안하다. 정리에 품이 들어버렸어. 자, 테니스를 할까. / 세레브한 손님 A : 어라, 제때 맞춰 왔네. 죄송해요, 여러분. / 세레브한 손님 B : 음. 혹시 이분들과 테니스를 치는 거라면, 나는 사양하는 게── / 세레브한 손님 A : 어•째•서•그•런•흐•름•이•되•는•걸•까! / 세레브한 손님 B : 미안하다. 나는 그다지 테니스를 잘 치지 못하니까. 네 발목을 잡는 게 아닐까, 하고── / 세레브한 손님 A : ......정말, 됐어요! 이제! (크림 이탈) / 세레브한 손님 B : ....... ......나라는 남자는...... 어째서 이리도....... / 단테 : ....... ......풀죽어 있네....... / 풀죽어 버렸네요...... / 단테 : 저쪽을 봐줘. 표정이 정말, 완전히 (´ ・ω・ `)←이런 느낌이야....... / 알기 어려운 표현을...... / 단테 : 후후...... 어흠. 그건 둘째치고, 이야기를 들어 볼까....... 고객의 고민을 듣고, 받아주는 것도 컨시어지의 일이니까....... / 세레브한 손님 B : ──늦어졌지만. 내 이름은 지크프리트, 그녀는 크림힐트라고 한다. 그래, 니벨룽겐의 노래의 인물들과 같아. 그렇다고 해도 난 그렇게 대단한 인물은 아니지만....... 그녀는 보이는 대로, 긍지 높은 귀족 집의 외동딸이야. 난 사위로서 그녀의 집안에 몸을 들였지. / 단테 : ......연애결혼? / 지크프리트 : 그녀는 몰라도, 나는 그럴 셈이었지만. 애초에, 나는 평범한 가정 출신이라 말이야. 대학의 역사학 수업에서 그녀와 알게 된 게, 인연이었지만....... / 친족 A : 너의 아버님의 직업은? ......호오, 흐음...... 뭐...... 탄광에서 일했었다고. 크림힐트와 어울린다고 볼 수는 없겠는걸. 헤어지는 게 현명할 거야, 너. / 친족 B : 우리는 너희들을 차별하려는 게 아니야. 하지만, 다른 계층의 사람들이 함께하는 것의 어려움은 잘 이해하고 있으니까. / 친족 C : 나는 숙부로서 단언하지. 너희는 곧장 헤어져 다오. 변명은 듣지 않으마. / 단테 : ......후후, 20세기가 된 지도 30년이 지났는데, 그런 낡은 사고방식을....... / 오카다 이조 : 맘에 안 드는구마잉. / 지크프리트 : 그만큼 그녀를 소중히 하고 있었다, 라는 뜻이겠지.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한 것까지는 좋았지만── / 지만? / 지크프리트 : 함께 살아간다, 라는 건 역시 큰일이라 말이야. 내가 맥주를 마실 때면, 그녀가 얼굴을 찌푸려. 샴페인을 마셔야지, 라고 말이야. 자신과 함께 있는 거니까. 뭐, 그 정도라면 참을 수는 있지만,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그 말대로라....... 내가 지금까지 인생에서 쌓아온 것들은, 혹시 무의미했던 게 아닌가....... 그런 감상에 휩싸여 있어. ......그게 그녀에게도 전해진 것인지. 아무래도 최근 들어, 어쩔 수 없이 삐걱거리고 있지. 컨시어지. 어떻게 하면 좋을까? / 단테 : ......후후...... 어려운 질문이로군요....... 연애 상담이란....... / 자, 잠시 생각할 시간을 주세요─! / (잠시 후) / 고르돌프 : ......어....... / 전원 : 어려워......! / 카독 : 그렇지. 이제서야 깨달았지만, 지금 여기 있는 사람들과는 아무 인연이 없는 질문이었지....... / 오카다 이조 : 모른다이 그런 거. / 세탄타 : 그걸 나한테 물어? / 카독 : 마술사란, 연애 고민과는 전혀 연이 없으니까...... 꼭 그렇지만도 않은 전설의 로드도 있기는 하지만....... / 다 빈치 : 나도 물론, 너무 천재여서 연이 없으니 말이야. 고르돌프 군, 뭔가 한 마디. / 고르돌프 : 계승 문제 쪽도 생각해야 하는데, 혼약자조차 안 정해져 있다고요? / 코얀스카야에게 농락당했으니까요...... / 고르돌프 : 하하하. 잊어버리게나 (플레이어). / 다 빈치 : 과연. 즉 믿을 바가 못되네. 단테는── / 단테 : 후후...... 베아트리체에게 생애의 사랑을 바쳤던, 그와 별개로 아내가 있는 나....... / 고르돌프 : 어째 쓰레기같은 말을 하는데! / 단테 : 서번트로서 소환될 때의 클래스 탓도 있어서, 결혼 상대의 일은...... 진짜로 기억이 안나....... / 클래스는...... 프리텐더...... / 다 빈치 : 어라? 생각해보니 이상하네. 단테는 어떤 걸 뒤집어쓰고 있는 거야? / 단테 : 후후...... 딱히 스포금지도 없으니 말하자면, 나는 「신곡」의 단테를 뒤집어쓴 클래스인 거야....... / 다 빈치 : 아아, 과연. 작가가 이야기의 주인공의 역할을 뒤집어쓴 건가....... / 단테 : 「신곡」에 있어서 단테는 그저 한결같이, 베아트리체에게 사랑을 바치고 있어....... 그런 등장인물(캐릭터)의 가죽을 쓰고 있는 나 또한, 그런 성질의 서번트인 거야....... 그러니....... 현실적인 연애 조언은...... 조금 서툴러....... / 다 빈치 : 외통수인가...... 어쩔 수 없지. 외통수인 대로, 의견을 내어 보자! / (잠시 후) / 무리였습니다 / 다 빈치 : 무리였네....... / 오카다 이조 : 그야 그렇것제. / 세탄타 : 그렇지─. / 마슈 : 도움이 되지 못해....... / 다 빈치 : 에에잇, 이렇게 되면 한가롭게 있는 서번트를 불러내 보자! 어─이, 누군가─! 연애 관련해서 일가견이 있는 사람───! (배틀) 배틀 개시 시 연애상담을 받고 싶은 서번트를 공격하자 / 사랑이라면 짐에게 맡겨다오 - 라마 / 사랑은 전문이 아닌데 말이지 - 에미야 / 사랑이라면 맡겨 주시길 - 키요히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3 지크프리트 : .......음. 컨시어지인가. 아까 전 상담 말인데....... / 의견이...... 정리됐습니다! / 지크프리트 : 으, 으음. ......의견이 정리됐다? 아아, 전화로 의견을 보내준다는 건가. 전화기기가 보이지는 않는데....... / 단테 : 후후...... 그 점은 깊게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럼, 잘 부탁해....... / 그럼 지금부터, 지식인을 대신해 전해드리겠습니다 / 지크프리트 : 그, 그래. / #키요히메를 선택 / 키요히메 : 아시겠습니까. 사랑은, 불꽃입니다. 사랑하는 인간이 다른 이에게 관심을 옮기고 있으면, 불꽃은 계속 그을리기만 할 뿐....... 아니요, 꺼져버릴 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활활 태우는 겁니다. 그래요! 즉 바람을 피우면 즉시 연소. 연인 바라기라고 하면, 그것대로 연소. 연소계 연애야말로, 이 세상의 진실인 겁니다. 그런고로 지크프리트 씨, 혹시 바람 피우시지는 않나요? 만약 바람피운다면── 제가, 태워드릴 것이기에. / 지크프리트 : 하지 않는다만....... / 키요히메 : ......네, 정말인 것 같네요. 그러면 당신은 한결같이, 크림힐트 씨를 사려해주실 것, 입니다. 친족? 신분차? 불태워 버리죠. 그런 사랑의 불순물! 그런 것들을 뛰어넘은 끝에, 진실된 사랑이 있는 겁니다! / 지크프리트 : ......과연, 불태워 버려라...... 인가. / #에미야를 선택 / 에미야 : 먼저 단언해 두지. 나는 딱히 사랑의 전문가는 아니다. / 지크프리트 : 입을 열자마자, 불안해진다만....... / 에미야 : 그렇다 해도, 어쩐지 그런 문제들에 연이 있는 것도 사실이야. 그 경험을 살려서 조언하도록 하지. / 에미야 : 지크프리트, 너가 느끼는 열등감은, 생각 이상으로 깊이가 없는 것이다. 너가 사랑했던 여성은, 너가 쌓아온 것을 허투루 볼 정도로 막되먹은 성격인가? 그녀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쉽게 말해── 시간과 장소, 상황에 따른 행동거지를 보여라, 라는 것이겠지. 상류계급(하이 소사이어티)가 말하는 매너란, 생각해보면 그 정도에 지나지 않아. 전쟁 시에 풀코스의 매너를 지키며 행동하는 어리석음과, 평상시에 풀코스의 매너를 지키지 않는 야만성. 그들에게 있어, 이 둘은 똑같다는 거다. 하지만 뭐, 너 혼자서만 맞춰줄 필요는 없어. 그녀에게 너가 지금까지의 인생에서 쌓아 온 매너를 부딪쳐 주도록 해. / 지크프리트 : 매너, 라고 말해도....... / 에미야 : 그래, 매너라는 표현은 좋지 않았어. 요지는...... 너의 삶의 방식을 확실히 설명하면 돼. 어째서 샴페인이 아닌, 맥주가 좋은가. 우선은 거기서부터야. 그리고 만약 그녀가 너의 설명을 받아 들여, 이해를 보인다고 하면── 다음은 너가 이해를 보일 차례야. 샴페인이 죽도록 싫다, 라는 것도 아니겠지? / 지크프리트 : ......과연. 그런가, 그렇군. 나는 울면서 사과하기만 했을 뿐....... 그녀에게 내 생각을 전한다는 쪽은 치워두고 있었던 것 같아. / 에미야 : 그래. 자신에게 있어서의 상식을, 소매를 가다듬고 연인에게 전한다는 것은 좀 멋쩍은 일이지만 말이지. / 다 빈치 : 역시 칼데아의 돈•후안. 잘 정리해 줘서 살았어. / 에미야 : 부당한 취급에 항의문을 작성해도 되겠나? / #라마를 선택 / 라마 : 음, 그렇다면 짐이 제언하도록 하지! / 지크프리트 : ......짐? / 라마 : 아참 그랬었지, 내가 하는, 충고다. 지크프리트. 너, 허세를 부리고 있겠지. / 지크프리트 : ......! / 라마 : 음. 그것이 나쁘다는 것만은 아니다. 허세, 자랑, 프라이드....... 뭐, 어떻게 말하든 간에. 그걸로 인간성이 확보된다면야, 크게 갖고 있으면 돼. 보아하니, 너는 크림힐트와 결혼했을 때에, 이리 다짐한 것이 아닌가? 「너와 나란히 서기에 어울리는 사람이 되겠어」 같은. / 지크프리트 : ......!!!?? / 라마 : 하하하. 마음 편히 먹도록 하거라. 그것은 너에게 있어 다짐이자, 올바르게 본심으로부터 나온 생각이었겠지. 하지만, 동시에 그 한편으로 이런 의미도 딸려와 버렸어. 「너가 있는 계급에 내가 간다. 그리고...... 자신이 그녀에게 전부 맞춰준다」 / 지크프리트 : ......그것, 은....... / 라마 : 그렇지.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사랑하고 있으니까 그녀와 함께 걸으려고 했다. 그 과정에서, 자신이 쌓아온 모든 것을 버리게 될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짐, 이 아니라 나는 그 반대였지. 쌓아왔던 모든 것을 얻기 위해, 나는 사랑을 잃어버린 것이다. / 지크프리트 : 잃어버린...... 것인가. / 라마 : 그래. 이 이상 없을 정도로 최악으로 말이지. 한 번 얻은 사랑을, 다시금 잃는 것만큼 괴로운 일은 없어. ......크림힐트에게, 우선은 그대의 마음과, 생각을 고백하거라. 그대의 배우자는, 분명 현명한 사람이겠지? 함께 생각해보면, 떠오를 터다. / 지크프리트 : 그런가...... 그렇지. 나는 아직, 그녀의 사랑을 잃고 싶지 않고 말이야. / 라마 : 음. 그럼 가도록 하라! ---- (분기 종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4 지크프리트 : ......고마워. 지식인의 조언, 확실히 새겨들었다. 지금부터 잠시, 크림힐트와 이야기하고 오겠어. 내가 나로 있기 위해 필요했던 과거도, 더욱 사랑해 주리라고...... 그래, 믿어보기로 하지. / 단테 : 사랑이라 함은 우선, 사람을 믿는 것부터 시작해야만 하니까요...... 후후...... 무운을....... / 지크프리트 : 그래! (지크프리트 퇴장) / 카독 : ......아무래도 지크프리트 부부의 고민은 해결에 이른 것 같네. ......단지, 뭐...... 성배 탐색과는, 전혀 관계 없는 사안이었지만....... / 단테 : ....... ......후후, 과연 그럴까......? / 카독 : ......뭔가 있는 건가? / 단테 : 후후...... 말해보고 싶었을 뿐....... 말해봤을 뿐이지만...... 현지에서 일하는 중인 나로써는...... 혹시나하면, 이라는....... 그런 느낌도 조금은 들어....... (플레이어)는 어떻지......? / 있는 듯한....... 없는 듯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5 카독 : ....... ....... / 마슈 : 카독 씨, 무슨 일이신가요? / 카독 : 아아, 마슈인가. 마침 잘 됐어. 도와주지 않을래. / 마슈 : ? 저기...... 지니를 쓰러뜨렸던 시간인가요? / 카독 : 그래, 직후에 폭발이 일어나고 혼란해지잖아. 그때의 음성을 해석해 두고 싶어. 이런저런 사태가 한꺼번에 밀려왔었으니 말이야. 또, 뭔가가 있을 지도 모르고....... / 마슈 : 알겠습니다. 그럼, 함께 하겠습니다! / 카독 : 그래, 부탁해. (중략) 오카다 이조 : 이걸로 끝이구마이! 레스토랑의 재료는 이미 모아뒀으니께. / 세탄타 : 저기 마스터, 이젠 기다리기만 하면 돼? / 카독 : 미안, 또 볼일이 있는데 잠깐 괜찮아? / 무슨 일이야? / 카독 : 다들, 이걸 좀 들어줘. (삐빅) / 지크프리트 : 네놈들...... 누구냐! 크윽! (지크프리트 풀썩) / 크림힐트 : 당신! / 수수께끼의 목소리 : 자, 크림힐트 양. 돌아가도록 하죠. 어차피, 당신과 그는 사는 세계가 달랐던 겁니다. (치직) / 이건...... / 카독 : 전의 화재 때에 새어나왔던 목소리야. 지크프리트와 크림힐트의 목소리지? 그리고, 수수께끼의 목소리 말인데....... / 단테 : 후후...... 어떻게 생각해도...... 그 부부의 연심을 방해하는 무리....... / 고르돌프 : 아─, 그러고 보니 친족에게 얕보였다던가 하는 말을 했었지....... / (칼 집는 소리) 오카다 이조 : 좋아. 해치워부릴까. / 세탄타 : 그─게 아니라고─! 정중하게 폭력으로 돌려보내기, 야. 그렇지? / 아마 그렇지 않을까─ / 단테 : 후후...... 대화에 응해줄 무리라면 좋겠지만....... 아마 안 그러겠지....... 즉── / 오카다 이조 : 즉, 베어부린 다음에 돌려보내기, 라는 거구마이! / 단테 : 응, 뭐어...... 대체로 맞아....... / 세탄타 : 그치만, 아무리 그래도 찾기 힘들지 않아? / 단테 ; ......후후...... 어쩔 수 없어....... 찾을 수 있는 사람에게...... 물어보자....... / 크림힐트 : 어머, 무슨 일이야? / 지크프리트 : 음. 벌써 때가 됐나? / 단테 : 아니요...... 다른 용건입니다....... 이쪽은...... 숙박객의 리스트입니다만....... 짐작가는 바가 있는 이름, 있으신가요......? / 크림힐트 : 기다려봐. 그런 거...... 위험하지 않아? 손님인 내가 봐도 될 게....... / 단테 : ......긴급 사태...... 이기에....... / 크림힐트 : 긴급 사태? ......알겠어. 보도록 할게. / (팔락 팔락) / 크림힐트 : 어......? / 지크프리트 : 왜 그러지? / 크림힐트 : 숙부님과 이쪽은...... 그의 사용인이었던가. 어째서 말도 없이 묵으러 왔지? / 단테 : 보겠습니다....... 네...... 마침 같은 타이밍에 숙박하러 오신 분이네요. 후후...... 오지랖 넓은 질문입니다만....... 이쪽 분들은, 어떤......? / 크림힐트 : ......마지막까지 결혼에 반대했었던 사람이야. 신분이 이렇다느니 저렇다느니 그럴 듯하게 말했지만, 요지는 유산 문제였었지. / 지크프리트 : 그런가? / 크림힐트 : 내가 결혼하는가 안 하는가로, 할아버지께 물려받을 유산이 어느 정도인지가 변동하는 거야. 숙부님, 원래부터 자신의 혈연 쪽 사람을 내 남편으로 만들려고 했었고. / 단테 : 과연...... 동기는 정해졌다....... 그리고 크림힐트 님, 한 가지 여쭙고 싶습니다. / (크림힐트 끄덕) / 단테 : 그 숙부는── 이 호텔을 폐허로 만들어서라도, 유산의 탈취를 꾀할 법한 사람입니까. / 두 사람 : ......! / (잠시 후) / 숙부 : 좋아. 준비는 됐나. 화재 소동을 일으키고, 지크프리트를 말살한다. 노후화된 호텔이야. 화재가 난 틈을 타면 사고로 위장할 수 있겠지. 크림힐트는 죽이지 마라. 아무리 그래도 의혹이 늘어. / 부하 : 크림힐트 님에게 들켰다간....... / 숙부 : 들켜도 돼. 일족의 불명예를 그 여자는 대놓고 말할 수 없어. 사고사라는 걸로 납득할 거다. / (똑똑똑) / 부하 : ......! / 숙부 : 누군가? / (쾅쾅쾅) / 숙부 : 에에잇, 시끄러워! 애들이 장난치는 건가! 지금 연다! / ??? : 아니, 열 필요 없어야. / 숙부 : 누...... 누구냐 네놈은! / 수수께끼의 칼잡이 : 몰러도 돼! / 수수께끼의 칼잡이 : 칼등치기는 안 할테닝께, 살고 싶으면 근성으로 살어야! (전투) / 부하 : 갸아아아! / 숙부 : 무...... 어....... / 수수께끼의 칼잡이 : 오, 내도 의외로 살살 혔다이. 전부 살아 있구마잉. / 숙부 : 네녀석...... 네녀석, 이런 짓을 해서....... / 수수께끼의 칼잡이 : 오우, 그라믄 우짤 거여. 그보다 말여. / 수수께끼의 칼잡이 : 니, 설마 자기는 안 베일거라 생각하는 기가? / 숙부 : 힉! / 수수께끼의 칼잡이 : 니한테는 아무 원한도 없제만. 이것도 일이니 말여. 어른스럽게 체념하랑께. 천주! / (촤악) / 오카다 이조 : 그래서 말여, 전부 밧줄에 묶어서 호텔 밖으로 걷어차 뒀어야. / 세탄타 : 오오─, 꽤 하는데 이조 형. / 단테 : 100점 만점....... 어쨌든 오늘 하루를 무사히 넘기자....... 엘레노아가...... 마음 속 아픔을 깨닫지 못하도록....... ......성장에 상처는 필요하지만, 불필요한 상처도 있어. 엘레노아가 체험하는 것은 그야말로 그쪽이야....... 생일이니까......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즐겁게...... 지내게 해주자....... 그게...... 컨시어지의 업무야....... / 그러자! / 세탄타 : 그─럼...... 이제 슬슬...... 시간이네. 자, 가자고! (끄덕)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6 크림힐트 : 실례하겠습니다. / 엘레노아의 어머니 : 히에!? 다, 당신들은......! / 크림힐트 : 어머, 우리를 알고 있구나. 뭐 무리도 아니겠지만. 오늘 찾아온 것은, 엘레노아 씨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서입니다. 컨시어지에게 부탁받아서요. 제게 있어서도, 11살의 생일이 얼마나 멋진 일인지는,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니까요. 저기...... 엘레노아 씨? / 엘레노아 : 아, 네! 저, 저기...... 환영합니다! / 크림힐트 : 후후. 생일 축하한단다, 엘레노아. 우리는 선물로 향수를 줄게. 언젠가 너가 멋진 레이디가 되었을 때, 사용하도록 하렴. ......그때 안 어울린다면 미안해. 역시 만년필 쪽이 좋았을까....... / 엘레노아 : 아니에요! 향수가 좋아요! 병도 예쁘고요! / 크림힐트 : 그래, 다행이다. / 엘레노아 : 저기, 괜찮으시다면...... 식사를...... 부디! / 크림힐트 : 그래, 물론이야. 함께 참여하도록 할게. / 지크프리트 : 실례. 크림힐트의 남편인 지크프리트다. / 엘레노아 : 와아. 멋진 아내 분에, 멋진 남편 분이네! / 지크프리트 : 고마워, 멋진 아가씨. 생일 축하하지. 부디 좋은 하루가 되기를. / 엘레노아 : 응! 이미 엄청 멋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7 ○트라움에서 : 인리에 대한 반역, 이라는 형태의 동기를 얻은 크림힐트는 함께하는 서번트들을 거느리며 가장 빠르게 계역을 성립시켰다. 그 때문인지, 복권이나 왕도에는 없는 붉은 하늘의 침식이라는 특수지원까지 획득하고 있다. 미쳐있지만 극히 이지적. 배신자나 약자를 결코 용서하지 않고, 대상이 된 자는 남편의 마검으로 처형하고 있다. 칼데아에 적대적인 것은, 물론 마스터가 원인이지만, 무엇보다도 지크프리트가 명백히 인리를 수호하는 측이기 때문이겠지. 계역을 성립시키면서도, 단숨에 공격하지 않은 이유는 둘. 하나는 자신의 병사의 질과 양을 고려하면, 어느 계역을 공격하든 간에 일종의 도박이 되기 때문에, 그것을 꺼린 것. (그녀는 냉철한 지휘관이기도 하다) 그리고 또 하나는, 과거 이루지 못했던 복수를 이루기 위해. 어째서냐면, 범인류사가 정상을 유지하려고 한다면 자신에 대한 대항마로서 반드시 그를 소환한다, 라는 기묘할 정도의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바람은 이루어지고, 전설의 복수희는, 전설의 용살자와 대치했다. ……처절한 싸움 끝에, 무엇이 있었는지는 말할 필요까지도 없다. 그녀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복수를 후회하면서 소멸하게 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8 검술의 기초도 기술도 없다. 하지만 남아돌 만큼 많은 마력이, 무엇보다도 증오가 그것을 뒤엎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9 북유럽 신대 최강의 커플인 시구르드와 브륀힐데, 거의 근본이 같은 게르만의 지크프리트와 크림힐트는, 확실히 한 명 한 명이라면 대영웅 클래스의 존재겠지만, 양쪽 모두 자신이 반려와 상성이 좋지 않다.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의 내용

*50 복수의 망념에 씌어있다. 한번 스위치가 켜지면, 누구도 멈출 수 없다. 회화는 가능하지만 복수를 포기하는 일은 기본적으로 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51 🌕복수계획(광분):B++. 크림힐트는 남편 지크프리트가 죽은 것을 한탄하고 슬퍼하기만 하지 않고, 복수의 망념에 사로잡혔다. 훈족의 왕과 혼약을 맺고, 거기다 꼬드겨서 친오빠 군터에게 전쟁을 걸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52 🌕살육응보: A. 진영의 싸움이 자연스럽게 격해진다. 광화 랭크에 응하여, 그 범위와 밀도가 변해간다. 크림힐트의 A랭크는 거의 최고봉. 그녀의 복수계획에 휘말리면, 피를 보지 않고 끝날 일은 거의 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53 🌕지위 높은 처녀의 사랑: EX. 고귀한 처녀의 사랑이야말로, 중세의 기사가 추구한 것. 니벨룽겐의 노래이 있어, 크림힐트의 근간에 있는 광기의 토대라고도 할 수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54 『나의 목소리를 들으라, 작열과 복수의 신들이여』랭크: D+ 종류: 대군보구. 레인지: 1~5 최대포착: 30명. 헤르트 글루트 라흐게터. 복수를 위해서 친오빠나 하겐을 포함한 전사들을 불을 질러 모조리 처리해버리려고 했던 설화의 구현화 보구. 하겐의 조언에 따라, 전사들은 적은 희생을 내고 그쳤기 때문에, 적절한 조언과 대책을 취하면 대미지는 감소한다. 그런 의미로는 결코 강한 비장의 패라고는 할 수 없다. 허나, 이 보구의 진의는 「죽는다면 전장에서 죽는다」라고 생각하는 역전의 용사의 긍지가, 크림힐트에게 있어서는 무가치, 하다는 점이다. 그렇기에 간계나 속임수라면, 위력이 높아진다. 『FGO』에서는 사용되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55 『유리마검・성비실추』랭크: A+ 종류: 대인보구. 레인지: 0~3 최대포착: 1명. 발뭉 크림힐트. 발뭉의 마검으로서의 요소를 추출한, 사악의 참격. 손에 쥔 자조차 상처입히고, 지키는 일 없는 마검이지만, 대상을 살해한다는 한 점에 한해서는 초절적인 일처리를 보여준다. 크림힐트는 발뭉을 빼앗아, 하겐의 목을 베었으나, 직후에 그에 분개한 남자에 의해 살해당했다. ……잔심 따윈 일절 없이, 그저 눈 앞의 상대를 죽이면 그걸로 족하다, 라는 절살의 일격.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56 칼데아에 소환된 크림힐트는, 통상의 성배전쟁과는 다른 형태 때문인지, 극히 온건. 단 지크프리트에 대해서는, 고식적으로 츤츤거리는(ツンケンした) 태도를 취하고 있다. 존재를 무시하고, 싫어하는 것으로서 명백히 그를 모델로 한 인격을 꼽고, 밉살맞게 한때 사랑했던 남편을 노려보고 있다. 라는 것도, 복수 상대였던 하겐이 죽기 직전, 지크프리트의 죽음은 다름 아닌 그의 바람이었다고 폭로했기 때문이다. 남편을 위함이었던 복수가, 다름 아닌 남편이 원인이었다고 알고, 그런가 하고 죽이려하지도 못한 채, 이를 가는 매일이다. 기본적으로 마스터는 마력공급의 탱크 정도로밖에 인식하지 않는다. 허나, 인연을 일정 이상으로 깊게 하면 복수 계획에 휘말리게 해, 동지로서 인정해준다. 하지만, 더욱 인연이 깊어지면, 갑자기 냉대하는 태도를 취하게 된다. 성실했던 친동생 기젤헤어를 휘말리게 한 회한이 그렇게 만드는 모양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57 좋아하는 것(인연 1~4) : 좋아하는 것…? 좋아하는 것…? 좋아하는 것, 좋아하는 것… 뭐가 있었으려나…? 기대하고 있는 사람은 딱히, 전혀 좋아하지 않는다구? 분명.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크림힐트 마이룸 대사

*58 (인연 레벨 1) 뭐야? / (인연 레벨 2) 흐음~ 그렇구나. 그래서? / (인연 레벨 3) 지금 '그거' 얘기하지 않았어? 안 했어? 기분 탓이라구? 그래? 그러면 됐지만…. / (인연 레벨 4) 알겠어? 마스터. 내 앞에서 두 번 다시 그 지긋지긋한 지크프리트라는 놈 얘기는 하지 마…! 잊었으니까…! 나는… 이미 머릿속에서 깨끗하게 잊었으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크림힐트 마이룸 대사

*59 (인연 레벨 5) 그이를 위해서 복수했는데… 그이는 전혀… 아무것도 알아채지 못했던 거구나. 아니, 그건 당연하지만… 그건 자기 만족이었던 걸까…? 아니면… 정당한 복수였던 걸까? 뭐, 아무래도 좋아. 마스터, 만약 지크프리트가 있다면… 만나 보고 싶어. 얘기를 나눠보려고 해…! 따라와 줄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크림힐트 마이룸 대사

*60 좋아하는 것(인연 5) : 그래…! 맞아…!! 아직도 좋아한다구!! 불만 있어!? 없지!? 그리고… 반드시… 입 다물고 있어 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크림힐트 마이룸 대사

*61 "싫어하는 것…… 뭐, 그렇네…… 이야기를 안 듣는 사람이라든가,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든가, 멋대로 독주하는 사람이라든가…… 그리고…… 사람을 속여서 약점을 들은 주제에 네가 뭘 아냐고 지껄이는 쌍놈이라든가, 오빠라든가, 싫어하는 사람은 실컷 있어!!! 인생은 멋지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크림힐트 마이룸 대사

*62 싫어하는 것…? 맞아! 요전에 신기하게도 하나 더 늘었어! 얘기를 전혀 듣지도 않았던 주제에 아이 같은 꿈을 가지고 있었던 주제에 나 같은 걸 위해서 휙하고 그걸 전부 다 내던져 버린 정말 바보같은 영웅이 추가됐거든! 아니? 원래 있긴 했지만, 새로 또 다시 추가된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2부 6.5장 클리어 후 마이룸 대사

*63 "큭!... 무슨 일이신가요, 지크프리트님. 사랑하지도 않았던 처에게 무슨 볼 일이신가요 이 자식아. 만지지말아주세요! 영웅이 옮으니까요... 저는 고작해야 버서커인 몸에 불과하니... 당신과 같은 훌륭하신 영웅님께서 신경쓰실만한존재가아니에요그러니까이쯤에서 실례하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크림힐트 파티에 지크프리트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4 흐아앗!? 시, 실례했습니다……. 당황했어요…. 여ㅂ, 아니, 지크프리트 님…. 딱히 아무것도 신경 안 쓴다구요? 당신이 그 상황에서 저에게 다가와 준 건 물론 제 계산대로에요. 복수를 위한 거였거든요. 뭐… 에요, 그 맥빠진 표정은! 아, 진짜, 당신! 작작하세요! 이 멍텅구리야! 마스터도 뒤에서 "응, 응" 하면서 납득한 표정으로 고개 끄덕이지 말란 말야…! 이 상황 좀 어떻게 해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크림힐트 파티에 지크프리트가 있고 2부 6.5장을 클리어 시 마이룸 대사

*65 지크프리트랑 크림힐트라든가 / 잔느 얼터 산타 릴리 : 어? 두 분은 무척 사이가 나쁜데요! / 라마 : ……뭐라? / 잔느 얼터 산타 릴리 : 전 지크프리트 씨에게 크림힐트 씨가 『정말 싫어요』라고 한 걸 보고 말았어요! 그에 대해 지크프리트 씨는 화내지도 않고. 『그런가, 그럼 좋아하도록 노력하지』 라며 진지한 표정으로 응수했어요. 그런데 크림힐트 씨는 비명을 지르면서 도망쳐 버렸어요. 이건 아무리 봐도 미움받고 있다고 생각해도 틀림없겠죠! 싸움은 좋지 않죠! / 라마 : ……그 두 사람의 관계를 전하는 건 조금 어렵군……. / 요한나 : 두 분, 조금 특수한 관계니까요……. / 마슈 : 저기…… 잔느 릴리 씨. 지크프리트 씨와 크림힐트 씨도 사실은 서로 사랑하는 관계예요……! / 잔느 얼터 산타 릴리 : 또 그러신다―. / 마슈 : 마스터, 설명이 무척 어려워요……. / 그건 나중으로 미룰까! / 고르돌프 : 일단 어린이 교육에 나쁘니까 조금은 사이좋게 지내도록 전해 두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6 설마 했다만, 네가 왔을 줄이야. 크림힐트. 무슨 말부터 전해야 할지…… 아니, 아무 말도 할 필요 없나. ……에? "말로 표현할 수 있는 건 말로 하라고, 벽창호"? 그런가. 그럼…… ―――사랑한다, 크림힐트. ……엇, 잠깐 기다려 줘. 지금 대화로 발뭉을 꺼내 들 필연성이 있었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지크프리트 파티에 크림힐트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7 지크프리트의 전설은 5~6세기 경에 성립되어, 여러 땅으로 퍼져 있었다.『니벨룽겐의 노래』와 거의 동시기에, 영웅 시구르드의 이야기 『볼숭가 사가』가 성립되었다. 바그너의 가극 『니벨룽의 반지』는 이쪽의 전설을 통합한 걸작이다. 본작에 있어서는 『니벨룽겐의 노래』에서 묘사된 지크프리트가 기본골자로 되어있으며, 그는 북구의 발키리의 존재를 지식으로밖에 알고 있지 않을 것이다. - 아포크리파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68 마슈 : .....에? 어라? 실례합니다, 혼란스러운데 설명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즉, 에또...... 지크프리트씨와 알테라씨는, 같은 여성을 아내로 맞았다는, 것입니까? / 지크프리트 : 아아, 그래. 나의 아내 크림힐트는 내 사후, 에첼 즉 훈족의 대왕 아틸라와 재혼했다. 대왕도, 아내를 잃은 몸이었다고 듣긴 했지만. / 알테라 : 크림힐트..... 나의 아내, 인가. 아내...... 아내..... / 여자끼리 결혼했던 거야? / 알테라 : 이름을 기억에 있다. 그렇지만, 아내라고 말해도 실감이 나지 않아. 나는, 싸우고, 파멸시키는 것이외에는 서툴고, 다른 것에 의식을 향하는 일은 없었다, 그러니까.... 어쩌면, 곁에는 그녀가 붙어 있었을 가능성은 있다. / 닥터 로망 그거구나, 이건. 신하 중 누군가가 눈치 빠르게 우선 혼인시켜서 외교를 운운하거나 했던거야. / 그, 그렇구나 / 지크프리트 : .... 약간 짐작가는 부분은 있지만, 아니, 그만두지. 크림힐트는 복수를 위해서 에첼왕을 이용했다라고 들었다. 그리고, 복수를 야기했던 것은 나의 죽음이다. 따라서, 나는 에첼왕을 탓할 입장은 아니야. / 알테라 : 에첼 / 포우 : 포우? / 알테라 : 에첼인가 / 마슈 : 알테라씨, 무슨 문제라도? / 알테라 : 아니. 에첼이라는 이름은 나쁘지 않다. / 귀여운 울림이구나 or 여자아이 답게 들리기도 하네 / 알테라 : ..... 그런.....것은, 아니다. 틀려...... 아니라고. / 닥터 로망 : (정답이구만 이건) / 마슈 : (정답이군요) / 지크프리트 : (그렇구나) / 포우 : (포우, 포우포우♪) / 알테라 : .....아니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9 에리세 : 아니 그... 두분께선 확실히 『니벨룽겐의 노래』에 따르면 결혼하신 사이라고, 그런 이야기를 들었던 것 같은... / 알테라 : 아하, 아트리와 에첼의 이야기인가. 그 부분은 조금 복잡하지. 아트리는 나이기도 하지만, 개인으로서의 나는 아니라고 할까... / 두무지 : Mistake, 아트리는 관계 없는 게 아닌지? 니벨룽겐에 나오는 건 에첼로서의 당신입니다. / 알테라 산타 : 아 그랬나, 역시 복잡해... 확실히 에첼로서는... 누군가랑 정략결혼... 한 것? 같아? 잘 기억 안나지만 / 두무지 : Forgotten, 평원을 누비는 당신의 영기에 가족 같은 것은 불필요했겠지요 / 알테라 산타 : ...너는 어떻게 생각하지 크림힐트? / 크림힐트 : 사실은 저도 잘 몰라요 / 에리세 : 그랬던 건가요? / 크림힐트 : 그렇단 말이지, 무엇을 만났는지 어땠는지 조차 애매모호해. 상대가 여성이었다면 놀라서라도 기억해뒀을 것 같은데 정략결혼이라는 건 아마도, 서로 『뭐, 해볼까-』 정도로 체결된게 아닐까. 어쩌면 서로 대역인을 보냈는데 대역인끼리 만나서 체결했다 같은 가능성도 있겠네 / 알테라 산타 : 그것 참, 장로들은 할만한 발상이군 / 에리세 : 복잡하네요... / 크림힐트 : 그렇지, 서번트가 된 뒤로 그 부분은 잃어버린 거야 잃고, 또 잃더라도, 그럼에도 손에 남아있는 것이야말로 가장 소중한 것이니까 아마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0 닥터 로망 : 흐음. 이쪽에서 관측한 바로는 아무 것도 없는 것 같은데. 으응, 범위를 넓혀볼까나? 수정되어가는 제 2의 특이점, 1세기의 갈리아 지방에 너희들은 있을 터인데. 이 주변이 틀림없는 거지? 파멸의 대영웅 아틸라 왕이 아니라, 알테라. / 알테라 : 아틸라라고 부르지마라. 그래, 이 부근이 틀림없다. 누군가가 이 땅에서 나를 부르고 있다. 분명히, 느꼈다. 파멸의..... 충동이다. 그것도, 이만저만한 것이 아니다. 시계의 모든 것을 파멸에 빠뜨리고도, 오히려, 가시지 않는..... 그런 부류의 것이다. / 닥터 로망 : 충동인가, 흐음. 수치로 관측할 수 없는 것을 어떻게 포착하면 좋을까나. / 마슈 : 예를 들면, 마력의 부류를 감지했다라는 의미일지도 모르겠네요. / 알테라 : 마력, 인가. 부정은 할 수 없지만...... 령주의 강제력을 상회하는 강제, 지령의 부류. 나는, 그렇게 느끼고 있다. / 확신이 있는 걸까. / 마슈 : 그렇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 강제력인가.... / 마슈 : .....예. 전투를 상정하는 편이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포우 : 포우, 포우 포-우! / 알테라 : 온다. 파멸의 충동, 그 덩어리가. / 마슈 : 선배, 서번트 반응입니다! 갑자기 감지된 걸 보면, 영체화하고 있었던 듯 합니다! / 브륜힐데 : ..... 곤란하네요. 아아, 그런..... 역시, 그런 거군요. 저, 곤란하게 되버렸네요.... 그 사람의 냄새가 나요.... 아뇨, 그 사람과 가까운 냄새가 나요.... 어째서, 느껴져버리는 거지. 어째서, 저, 이런 식으로 생각해버린 걸까요. ..... 저 여자가...... 저의 그 사람[시구르드]에게........ 접근한, 여자.... 라니..... / 알테라 : 응? / 마슈 : 브륜힐데씨....지요? 시구르드씨에게 접근한 여성? 누, 누구말입니까? / 브륜힐데 : ...... / 알테라 : 나를 보고 있구나. 그 파멸의 충동, 나에게 향하고 있는 것인가. 하지만, 시구르드같은 자는 기억이 없다. 음...... / 마슈 : 앗. / 포우 : 포우? / 마슈 : 시구르드씨는 아니지만, 에또, 비슷한 출전과 전설을 가진 그라고 한다면, 그래요, 만났었지요, 알테라씨. 그래요, 이전에. (지크프리트와 만난 과거 회상) / 마슈 : ..... 그랬던 적이. / 알테라 : 확실히, 그랬던가. 그 자는 시구르드라는 자와는 다른 / 브륜힐데 : 아아..... 이 무슨.... 일일까요..... 역시, 그런 거군요. 아내로.... 맞이한다.... 그런, 그런 일이..... 용서할 수 없어요. / 말이 통하지 않아! / 마슈 : ㅇ, 예, 선배! 그녀는 보는대로 전투태세에 들어갔습니다! / 닥터 로망 : 엣, 서번트전!? 뜬금없이!? / 브륜힐데 : ..... 자, 정정당당히. / 알테라 : 흠. 싸움을 바라는 건가. 그렇다면, 응하도록 하지.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그저 파멸의 검을 휘두르는 것뿐. 오도록 해라. 군신[마르스]의 검이, 너의 충동을 쳐부숴주지. / (전투 후) 브륜힐데 : ..... 어라.... 나는.... 지금까지, 무엇을....? 설마, 싸우고 있던 겁니까? 저? 당신과? / 알테라 : 그렇다. / 브륜힐데 : 그, 그랬었군요. 어째서일까나..... 이상하군요. 저, 남자분을 덮치는 일은 있어도, 여성은 그다지. / 닥터 로망 : 말 만 들으니까 엄청나지만, 으, 응, 영령 브륜힐데가 노리는 상대는 남성이 많다는 거지. 보구도 그런 느낌의 것이었을 거고, 어찌됐든, 오해가 풀려서 다행이야 다행이야! / 마슈 : 그, 그렇군요. 사소하게 단추가 잘못 맞았었습니다! / 알테라 : 흠..... / 브륜힐데 : 어라.....? / 포우 : 포우, 포-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1 알테라 : 이 지성 넘치는 왕의 말대로다, 전처녀. 언젠가 들은 적이 있는 지상의 전설에 따르면 넌 나의 『여동생』에 해당하는 존재라는 듯 하다. 지금의 나에겐 아무런 기억도 없다만……. 어떠한 관계가 우리들 사이에 있는 걸지도 몰라. 여기서 기능을 정지했다간 곤란해. 난, 너와, 아직 제대로 말을 나누질 못했어. ―――――여동생이여. / 브륜힐데 : …… ……. ……………………알테라(아트리)님. 시구르드와 가까운 냄새를 가지신 분. 아뇨, 전 지금, 시구르드를 향한 마음을 억누르면서, 해야할 일을 해내고자 하고 있습니다. 그것 뿐인 겁니다. ……이야기는, 저도 해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 헥토르 : 이야기하면 되지 않으려나. 모처럼의 축제, 써먹지 않고 묵힐 순 없잖아? 응어리를 푸는 것도 좋고. 사이좋게 되는 것도 좋지. 나쁜 말은 안 할 테니까. 아저씨, 이야기할 수 있을 때엔 이야기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 뭐, 무리라면야 무리란 걸로. 그래도 상관 없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2 알테라 산타 : ……음. 없나? 아니. 있군. 그런 구석에 서 있다니, 헷갈리게 하는군. 영령 브륀힐데. 기다리게 했군, 산타클로스가 찾아왔다. / 브륀힐데 : ……………………. 죄송합니다. 모처럼 방까지 방문해 주셨는데, 맞이해드리지 못 해서. 마스터. 그리고─── / 알테라 산타 : 홋홋홋. 계절에 안 맞는 산타클로스일세. 네게 선물을 주지 않았으니, 이 참에. 주늑든 미인에게 어울리는, 비장의 선물을 주도록 하마. / 브륀힐데 : 저……. 저는, 이제 마스터께 폐를 끼칠 수는 없다고 정했습니다. 존재가 불안정한 것은 막을 수 없더라도, 발목을 붙잡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러니, 당분간 휴가를 받아…… / 알테라 산타 : 기각이라네! / 브륀힐데 : ……. ……. / 알테라 산타 : 걱정 마라. 영기불량이든 뭐든, 바로 내가 조정해 주마. 홋홋홋. 신의 채찍, 그렇게도 불린 나다만─── 오늘 이때만큼은 다르다. 계절에 안 맞는 산타클로스로서, 네게는, 그렇지, 사랑의 채찍을 팍팍 서비스해 주마. 구체적으로는─── 펀치로. / 펀치로!? / 알테라 산타 : 잘못 말했다. 지팡이로, 말이다. 지팡이로 뾱뾱 칠 뿐이니까 위험하지는 않다. 지팡이로 머리는 뾱뾱 때려서 별을 내보낸다. 그렇게 하면, 서서히 기운이 날 것이다. / 마슈 : 뾱뾱 때려서 별을……! 코, 코믹스런 표현……이네요……─── 그런데 알테라 씨, 억지로 때리시는 건 조금……! / 알테라 산타 : 걱정 마라. 나도 그러한 존재니까 한다. 저것도 섬세해 보이지만 근본은 무대포다. 싸우기 위한 능력을 갖추어 완성된 이상, 진심으로 싸우면! 조만간, 어긋난 영기도 존재성을 떠올릴 것이다! / 난폭해! 난폭하다고요 산타! / 알테라 산타 : 괜찮다. 파괴할 셈은 전혀 없다! / 브륀힐데 : …………싸우시려는, 겁니까? 마스터의 명령이시라면 따르겠습니다. 저는, 마스터의 서번트로서 형체를 얻었습니다. 저는 따르겠습니다. 예, 어디든 함께 하겠습니다. 마스터의 전력으로 삼으셔도 문제없으며, 마스터의 전투상대로 삼으셔도 문제없습니다. 마음껏, 저를 사용해 주십시오. 마스터. / 마슈 : 그, 그러시면 적어도 시뮬레이터에서! 마이룸에서 날뛰지는 말죠, 여러분! 다 빈치 씨───시스템 준비 부탁드립니다, 지금부터 긴급적으로 서번트 전투 개시합니다! / 다 빈치 : 그럴 것 같아서 다 준비해 뒀어. 언제든 와! / 마슈 : 네, 넵. 선배! / 시뮬레이션 전투 가자! / 알테라 산타 : 응. 그렇다면 가자! 브륀힐데여, 이 참에 마음껏 날뛰어 보거라. 내가 막아내 주마! 지팡이는 무지개가 되어, 네 망설임을 끊어버릴 것이다! / (배틀) / (참격) (화살) / 알테라 산타 : …………응, 응. 룬의 화염을 내보냈을 때는 당혹했다만, 움직임에 활기가 돌아온 모양이구먼. 홋홋호. 그거면 된다. 창에서 망설임이 없어졌다. / 브륀힐데 : 알테라(아트리) 님─── / 알테라 산타 : …………응. 정말 미안하군. 투녀여. 나는 역시, 네 이름과 모습을 기억하고 있지 않다. / 브륀힐데 : ……. ……. / 알테라 산타 : 하지만, 먼 옛날…… 현재는 매우 어스름한, 거대한 무언가의 파편이…… 북유렵의 대신이라던 자가 무엇을 어찌했는지는 모르겠다만, 아무튼, 만약. 만약 정말로─── 너희(발키리)의 탄생에 기여했다면, 언니라 부를 법한 존재가 맞다면, 나는 그것을 왠지 모르게 기쁘다, 자랑스럽다 여긴다. 브륀힐데. 여동생이여. 아름답게 살아간, 투녀여. 부디, 그렇게 시무룩하지 마라. 가슴을 펴라. 전설에 따르면 너는 슬픈 최후를 맞이했다만, 나는, 그것을 아름답다 여긴다. 과오 없이 살아온 것이다, 너는. 그 삶이, 나에게는, 초원을 달려나가는 것처럼 비추어진다. 그러니, 말이다. 그렇게 쑥스러워하지 마라. / 브륀힐데 : ………………. / 알테라 산타 : 신령이든 영령이든, 서번트든, 가끔 가다 편찮을 수도 있다. 곤란할 때는 다른 이들을 의지해라. 의지해도 된단 말이다. 성가신 서번트를 아무리 끌어안아도 꼼짝도 안 하는, 꽤나 튼튼한 마스터와 칼데아 사람들이다. 다소 다가간다고 해서 같이 쓰러지거나 하진 않을 테지. 그렇지 않나, 마스터? / 100명이 타도 멀쩡해 / 브륀힐데 : ……마스터…… / 알테라 산타 : 물론, 나도 있다. 말을 더 많이 해야겠구나. 여동생이여. 그래서는, 언젠가 여기(칼데아)에 네 인연(시구르드)가 왔을 때─── 그 창을 제대로 그거 못 할 수도 있다? 그래서는 곤란할 테지? / 브륀힐데 : …. ……. ………………예. 알테라(아트리) 님. 감사합니다. 저, 정신 차리겠습니다. 차려야겠지요. 그랬습니다. 저, 잊을 뻔했습니다. 똑바로. 똑바로, 언젠가 시구르드를, 제 창으로 죽여야(사랑해야)─── / 죽이지 마, 죽이지 마! / 브륀힐데 : ……예. 마스터를 곤란하게 할 수는 없습니다.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그것도 계속해서 힘 써보겠습니다. 폐를 끼치지 않도록, 이번에야말로 조심하겠습니다. 앞으로는 확실하게 모든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쭈그리고, 도망치지 않겠습니다. 마스터께서 괜찮으시다면, 말입니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3 알테라 : ......여러모로 죄송합니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크림힐트 인연 캐릭터

*74 "아아, 저 안경 쓴 영웅은 시구르드라고 하는군요... ...왠지 화가 나니까, 목을 좀 쳐도 괜찮을까... ...괜찮아요 ...어차피 영웅, 뭐해도 죽지 않을 거예요, 아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크림힐트 파티에 시구르드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5 시구르드 : 지크프리...... 아니구나. 다른 사람이네. 내 남편은 더 훈남인걸. ......아니, 아니야, 아닙니다. 글러먹은 남자를 잘못 말한 거야. 잘못 말한 거라고 했잖아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크림힐트 인연 캐릭터

*76 "헤에, 브륀힐데, 헤에, 브륀힐데…… 하아…… 괜찮아, 다른 여자, 다른 여자야, 그거랑은 겉보기도 목소리도 내용물도 싸그리 다르니까……! 아니, 그렇달까 너무 다르잖아?! 당신 저쪽 신화에서는 그렇게 가련했던거야?! 그래서, 그쪽에서는, 사랑한 사람을…… 그렇구나…… 그래, 미안했어…… 그러니까, 차라도, 같이 어때? 뭐, 당신이 괜찮다면 말이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크림힐트 파티에 브륜힐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7 "저기, 마스터. 내가 모르는, 다른 신화의 브륀힐데라고 있잖아? 그래 그래, 그, 뭐랄까, 멋진 체인소 보구를 들고 있는 사람! 좋지, 그 체인소……! 발뭉도 좀 더, 저런 기믹을 갖고 싶네…… 그래도, 사랑한 남자를 푹푹 찔러대는건, 좀 자제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는걸…… 전설적인 의미로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크림힐트 파티에 수영복 브륜힐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8 지크프리트/크림힐트 : 맞다. 당신들도 여름의 복장을 걸치도록 하죠, 그렇게 하죠! 영령 지크프리트는 이미 복장을 지니고 있으니…… 남은 건 당신이네요. 크림힐트. 아뇨, 안 돼요. 후후, 안 놓칠 거예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버서커 브륜힐데 인연 캐릭터

*79 브륀힐드 : ......다른 사람이네. 다른 사람 범주지. 괜찮아. 하지만 발키리인 당신, 미안하지만 개명해주지 않으려나. 어─어, 미케라든가 타마라든가로.-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크림힐트 인연 캐릭터

*80 "당신, 내 관계자의 냄새가 나네…… 이름은? 그래…… 지크. 지크라고 하는구나…… 나쁜 말은 안할게, 개명하렴? 지금 당장. 한스라든가 슈미트라든가 그런 언저리로 타협하렴? 안 그러면…… 뭔가 영웅스런 행동을 취해서 만족하고 죽는 꼴이 날거야. ……기다리렴, 지금 당신, 눈을 돌렸지? 기다리세요, 잠깐 기다리세요! 네 정좌! 확실히 들을 거야? 당신이 저지른 짓."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크림힐트 파티에 지크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1 마스터, 보다시피 나는 지금 정좌로 크림힐트에게 설교를 듣는 중이다만 미안한데 함께 있어 줘. 지옥의 길동무라는 거다. 앗, 죄송합니다. 지옥은 너무 심했네요, 네. 강하구나, 이 사람…… 역시나 흑의 세이버의 부인.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지크 파티에 크림힐트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2 (인연 레벨 1) 뭐… 에요…? / (인연 레벨 2) 있지…. 물론 나에게 기억은 없어. 하지만 로그 정도는 확인할 수 있어. 응, 얘기는 여기까지야. 얼른 저쪽으로 가. / (인연 레벨 3) 지크프리트는… 정말로 알 수 없는 사람이지. 진짜…. / (인연 레벨 4) 저기, 마스터. 당신은 관측자 맞지? 그러면 알려 줄겠어? 정말로 어쩌다가 그렇게 된 거야? 으응~ 크림힐트~ 모르겠어~ 정말~ / (인연 레벨 5) 마스터, 고마워. 아니, 고맙다는 표현은 분명 이상하겠지. 하지만 고맙다는 말 밖에는 못하겠어. 왜냐하면 나… 이렇게나 두근거리고 있는걸. 당신에게 있어선 그 특이점에서 벌어진 싸움은 민폐였겠지만, 그래도 정말… 정말로… 그가 해 준 말이… 그의 모든 것이 기뻤어. 앞으로도 계속 싸우는 거지? 어디까지라도 따라갈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3 ……아아. 그녀의 선율은, 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팬텀 오브 오페라 파티에 요정기사 트리스탄, 살로메, 크림힐트 중 하나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4 크림힐트는 헤헤헷, 엄마야! 그런 식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아니던가? 어라? 응? 어쩔 수 없으니 그래도 상관없다고? 와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완지나 파티에 [완지나 월드 투어 클리어&크림힐트] 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5 하겐 : 몇번이고몇번이고몇번이고몇번이고몇번이고몇번이고몇번이고몇번이고몇번이고몇번이고몇번이고 죽여주겠어! 에, 이 자식 왜 적반하장으로 화내는 거야!? 죽일 거야, 반드시 죽일 거야─────!.-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크림힐트 인연 캐릭터

*86 그렇네, 이게 라인의 황금. 나의 전 남편, 전 낭군, 전 왕자, 전 모험자인 지크프리트가 손에 넣은 파멸의 비보야. 내가 이 보물에 집착한 건, 어째서인지 알려나? 후후, 모르더라도 무리는 아니겠지만――― 「파멸하고 싶었으니까」? ……정답이네. 그래, 아무래도 좋았어. 아무래도 좋았던 거야. 이런 거, 마술적으로 귀중한 것이었다고 하더라도, 내게 있어서는 단순한 황금. 녹여서 금화로라도 만들면 그만이었어. 마스터, 당신도 조심하렴. 현기증이 날 정도의 황금은, 마음도 어지럽히는 거야. 친한 사람이 배신할 지도 모르고, 친한 사람을 배신하고 싶어질지도 몰라. 그러니까, 그럴 때에 간단한 대책을 가르쳐줄게. 아무래도 좋은 거니까, 팍 써버리렴. 쓰고, 나눠줌으로써 저주도 재액도 사라지는 거야. 그게, 저주받은 황금이라는 것인걸.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크림힐트 인연예장 아무래도 좋았던 것 설명

*87 "처음 옷이 상복 모티브라면, 이 쪽은, 복수의 빨강! 이라는 느낌이려나…! ……뭐, 딱히, 아무래도 상관없어, 갈아입는 옷 같은 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크림힐트 1차 영기재림 대사

*88 "옷에 관심은 없어. 당신도 그렇겠지. 관심이 있는 건 강함 뿐. 맞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크림힐트 2차 영기재림 대사

*89 "하아……! 이 갑옷. 이걸 입고, 난 기뻐 날뛰어서 복수를 따랐다고. 즐겁지는 않았지만, 충실하긴 했었지……. 복수란, 그런 거 아니겠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크림힐트 3차 영기재림 대사

*90 "모든 게 밉고, 모든 게 괴로워…! 그런데, 그렇게 만든 게 누구일까, 마스터? ……아니, 이건, 내가 나로서 고른 길이야! 강하게 해줘서 고마워 마스터! 덕분에…… 이렇게 다시…… 하겐의 목을 칠 수 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크림힐트 최종 영기재림 대사

*91 "우훗, 우후후, 아하하하핫! 고마워, 마스터. 또 하겐의 목을 벨 수 있어!" / "하겐…… 하겐하겐하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크림힐트 전투 시작 대사

*92 ──얼마 전의 이야기.​ / 크림힐트 : ……. ……. / [(불려오고나서 벌써 30분……) / 얼마 뒤 말입니다만. 뭔가 행사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 [아아, 절분] [발렌타인 데이?] ​/ [아아, 절분]​ 선택시 / 그래요, 절분! 콩을 이렇게, 팍, 팍 뿌려서, 오니한테 맞추는 거지! 오니는 밖으로! 복은 안으로! ……아니야. 발렌타인 데이! 초콜릿을 선물하는 그거! ……있는 거지? / ​[발렌타인 데이?] 선택시​ / 그래! 발렌타인 데이라고 하는구나! 어쩜, 그런 행사가 2월 14일에 있다니, 전─혀 몰랐네! / [(발렌타인 데이 특집 잡지가)] [(책상에 있는데요……)] / ……발렌타인 데이라는 건, 평소 신세를 진 분께 물건을 선물하는 날이라고 들었어요. 뭐어? 딱히? 신세를 지긴 커녕? 원망할 대상이긴 합니다만? 초콜릿을 선물한다는 건, 어떠려나……. / [괜찮아, 고르돌프 신 소장이라면 기뻐해줄거야!] [아아, 지크프리트한테!] / ​[괜찮아, 고르돌프 신 소장이라면 기뻐해줄거야!] 선택 시 / 뭐어, 그렇지! 하지만 그분, 조금 찐 것 같으니까 초콜릿은 조금………… 아니거든. 갑자기 왜 그 사람이 튀어나오는 거야. 아니 뭐 신세를 지고 있는 건 분명하지만요! 그쪽이 아니라! 좀 더 이렇게, 마음에 안들고 거슬리는 남자가 한 명, 있잖아! [네 네, 용살자 씨 말이지] 그렇다고도 말하지! / ​[아아, 지크프리트한테!]​ 선택시 / ​하앗!? 내가 왜 그런 남자한테 수제 초콜릿을 선물해야만 하는 걸까나─!? 게다가 메시지 카드도 넣어서!? / [수제로 만드시는군요] / 안할거야아니할거야! / [거기다 메시지 카드를……] / 그렇네, 저주의 문장을 보낼 예정이야! ……진정하죠.​ ……뭐 딱히, 그 남자는 뭘 받든 간에, 기쁘다고도 슬프다고도 느끼지 않겠지만. 그건 그렇다 치고, 저는 아내로서 뭔가를 선물할 의무가 있습니다. ──어디, 여기까지 말했으면 제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알겠죠? / ​[도울게]​ / 그래, 고마워. 그, 그럼, 구운 초코? 라는 걸 만들고 싶은데. 에, 왜 구운 초코냐고? 그건 뭐── ​초코를 굽기만 하면 되는 거지?​ 간단하네! 굽는 정도라면 나도 할 수 있어! 중화 냄비와 돼지 기름을 준비하고……. / [살짝…… 다르려나……] / 에? 오븐으로 구워? 그러기만 해도 돼? 어머 정말이네. 맛있는걸 이거. 에, 평범하게 이것 뿐이야? 좀 더 그, 시행착오 같은 게 필요한 거 아니야? / [남은 건 래핑이라든가 메시지 카드라든가] / 그래, 그렇네. 맛은 평범하게 맛있으니까, 이제는 그 점을 신경써야겠지. 구체적인 안은 뭐가 있을까? 말해보세요 마스터. / [나, 나를 먹어줘 같은……?] [떠올랐다, 발뭉이야] / ​[나, 나를 먹어줘 같은……?]​ 선택시 / 과연 그렇구나! 즉 내가 스스로 나한테 리본을 감고, 초코를 입에 물고── 『자, 여보. 내가 선물이야♡』 ……같은 걸 할 수 있을까보냐아아! / ​[떠올랐다, 발뭉이야]​ 선택시 / 과연. 발뭉을 본뜬 래핑……. ……. ……. 수학여행 선물 같아보이지 않을까!? [죄송합니다 수학여행 선물 같아요!]​ 큭……여기까지 와서, 어려운 문제가 생겨났네……. 래핑……. 뭔가 좋은 아이디어는 없을까……. / [어쩔 수 없지, 비밀병기를 쓰자] / 에, 비밀병기? ? 하? / [지크프리트한테 물어봤는데!] [그럼 검정이랑 빨강이랑 하얀색을 써달래!] / 왜──물──어──본──거──야──!? [당사자한테 묻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어차피 들킬 일이고] / 그렇네! 그 말대로네! 끽소리도 안 나오는 정론이네! 하지만 기억해둬 마스터! 사람은 정론으로 얻어맞으면, 가끔씩 날뛰는 생물이라고! 우냐아───앗! / (날뜀) / ​──일단, 아무튼 잘 건넨 모양이다. 그리고 후일.​ / 크림힐트 : 자. 이전 일의 답례야, 답례. / [고마워!] / ……흥. 정말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3 마음을 담은 초코(설교 첨부) : 크림힐트한테 받은 발렌타인 초코. 구운 초코에 검정, 빨강, 하양색 래핑을 한 그녀다운 견실한 초코. 마스터와 지크프리트 간에 다른 것은, 메시지 카드의 내용 뿐. 지크프리트에게는 극히 장문으로, 얼마나 지크프리트가 글러먹은 인간인지를 가득 기술하고 있다. 마스터에게는, 지크프리트를 따라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짓인지 절실한 열량으로 적혀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크림필트 발렌타인 예장 설명

*94 클레오파트라 : 네, 게다가 여기는 평범한 피라미드가 아니에요 / 에리세 : 평범한 피라미드가 아니라니... 무슨 뜻인가요? / 태세성군 : 변신하는거야-? 두근두근! / 클레오파트라 : 그건 어떨까요? 자, 이 피라미드는 무려---- 휴양 시설! 인거에요! / 마슈 : 휴양 시설...인가요? / 클레오파트라 : 더 정확하게 말씀드리자면, 미용을 위한 휴양 시설, 이란 느낌이네요 / (흠칫) / 클레오파트라 : 사우나, 온천, 피부 마사지, 아로마테라피, 그 외 기타등등... / 니토크리스 : 그것도 파라오 오지만디아스가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저희의 노력을 치하하기 위해서 말이에요! 그 분이 오해를 부르기 쉽다는 건 저희들도 잘 알고 있습니다만... 정말 상냥하신 분이랍니다. / 크림힐트 : 흐음... 미용을 위한 휴양 시설이라... 흐음... / 클레오파트라 : 그렇군요, 모처럼이니 다들 체험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크림힐트 : 응그렇네모처럼이기도하고빨리체험하러가자성배찾는건내일부터니까응그렇게하자그렇게해야만해 / 보이저 : 엄청난 기세야- / 완지나 : 응, 아무것도 모르겠지만 다들 기대하는 것 같으니 좋아! / 크림힐트 : 무슨 소리니, 완지나. 너도 재밌을거야, 당연하다구. / 완지나 : 재밌을까...? / 크림힐트 : 뭐, 비와 바람의 대정령한테---- 사우나는 약간 변화구 일지도 모르겠지만 / 완지나 : ? ? ? / 좋아, 일단 가보자! / 완지나 : 응...응-? / 상쾌해-! / 야규 : 음, 선선한 바람이 마음에 드는군 / 보이저 : 이제 무리야, 나 이거, 못하겠어, 너무 뜨거워 / 태세성군 : 그치만 재밌는 열기네! 땅 깊숙히 있는 부글부글 한거랑은 달라! 그리고 온천도 좋았어-! / 마슈 : 선배, 수고하셨어요. 사우나는 어땠나요? / 완지나 : 후아... 후아, 후아.... 따끈따끈 뭉게뭉게- 재밌어-! / 마슈 : 완지나씨는 사우나가 재밌으셨나봐요 / 크림힐트 : 사우나, 마사지, 아로마 힐링 3단 콤보로 결정했어. 특이점인데 이렇게 사치스러운 포상... 후후후... 최고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5 완지나 : 우와- 굉장해! 커다래! 재밌어보여! / 사진 촬영할래? / 완지나 : 응? 사진? 잘 모르겠으니까 부탁할게! / 크림힐트 : 자자, 다들 모여보렴. 나? 나는 됐어 내 모습을 남기는 취미는 없는 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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