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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 설명 | 소유주 |
EX | 이름을 얻지 못한 그녀이기에 지니는 스킬. 검이건 마술이건 저주건, 주인이라 인정한 상대의 대미지를, 자신에게 빨아들이는 것이 가능. 또한, 대미지도 그대로인것은 아니고, 사전에 대책이 취해져있다면 크게 경감하는것이 가능. | 페이커(헤파이스티온), 프리덴터(헤파이스티온) |
*1 각주예시
*2 무명의 은혜:EX. 이름을 얻지 못한 그녀이기에 지니는 스킬. 검이건 마술이건 저주건, 주인이라 인정한 상대의 대미지를, 자신에게 빨아들이는 것이 가능. 또한, 대미지도 그대로인것은 아니고, 사전에 대책이 취해져있다면 크게 경감하는것이 가능.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마테리얼의 내용
*3 본인은 전혀 전투력이 없는 대신에, 마스터가 무사한 한은 대부분의 위기를 피할 수 있다. 즉, 본인은 일절 싸우지 못한다. 그런 주제에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전술만을 좋아한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4의 내용
*4 “......어이어이, 설마.”“마안의 저주도, 페이커의 스킬이 빨아들여준 모양입니다.”마안조차도, 그녀의 스킬은 끌어당기는 것인가. 생전, 온갖 저주에서부터 이스칸달을 수호한 희대의 이능은, 현대의 지저에서도 제대로 기능했다. 관위인형사의 덫에서조차 마스터를 지키고, 이렇게 우리를 절망시키기에 이르렀으니까. 히트리스가 손가락을 움직여, 페이커의 등을 건드리자, 쉽사리 마안은 해제되었다. “비슷한 사기 탓에, 그 말라빠진 마술사한테 마안을 파훼당해서 말이지.”페이커가 말을 내뱉자, 토우코는 눈썹을 찡그린다. “과연, 이건 엘멜로이 2세에게 불평 해야하나. 실력이 위인 적에게, 사기까지 정중히 가르쳐줘서 어쩌자고.”-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5 하지만, 묶여버렸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멈추지 않았다. 날카롭게, 휘파람을 분 것이다. 아마도, 룬의 불꽃을 일으켰을 때에, 그녀는 이미 다음 준비를 끝내둔 것이겠지. 그 소리가 울려 퍼지더니, 토우코의 어깨에 수정의 하루살이가 내려앉은 것이다. 최초의 한 마리만이 아니다. 계속해서 하루살이는 모여들어, 마치 수정의 탑처럼, 귤색의 마술사를 장식했다. 마치, 그것은 포문 같았다. 하루살이 한 마리 한 마리가 부품이 되어 모여들어, 몇 개의 거대한 포문이 되어, 페이커와 하트리스에게 이를 드러낸 것이다. "신대의 마술사가 알 리도 없지만, 현대에는 변형 합체 장난감이 유행한 적이 있어서 말이지. 영국에서는 어땠으려나?" "트랜스포머 장난감이 있었던가? 그건 확실히 당신의 나라에서 만든 걸로 기억합니다만." 하트리스가 대답하자, 토우코는 한쪽 눈을 감았다. "고마워. 하나, 잔지식이 늘었어." 포문에 마력이 집중되어, 일제히 사출된다. 정밀하게 제어된ㅡㅡ 처절한 마력 정어리. 설령 서번트라 하더라도, 그냥은 끝나지 않을 터인 마력의 응집이었다. 하물며 마스터인 하트리스는, 우수한 마술사라고는 하나, 단순한 인간이다. 이만큼의 마탄을 먹으면, 절명은 피할 수 없다. 고오오, 하고 바람이 울부짖었다. 작렬한 마탄이, 막대한 분진을 일으킨다. 물리적으로 발생한 위력으로, 지반이 부들부들 떨리는 와중에, 나의 눈동자는 보았다. 분진 안쪽에서부터, 태풍같은 기세로 달려나가는 그림자ㅡㅡ 페이커의 용모와, 그 뒤에서, 상처 하나 없이 서있는 하트리스를. 있을 수 없는 결과에 대해서, 곧바로 수수께끼를 간파한 토우코가 신음했다. "ㅡㅡ대마력 스킬! 이 아니라, 고유 스킬인가!" 아마도, 이스칸달의 카게무샤로서 온갖 저주를 그 몸에 유도해온 그녀의 인생이, 하나의 형태를 얻은 스킬이었겠지 하트리스를 정조준했을 터인 마술은 크게 빗나가, 페이커 한 명에게 쇄도한 것이다. 질주하면서, 그녀의 몸에 달린 호부(탈리스만)이 산산조각난다. 그것 또한, 생전의 그녀가 이스칸달을 지키기 위해서 만들어낸 호부였던 것인가. 서번트마저 상처입힐 터인 마탄은, 그 호부의 앞에서, 머리카락을 흔들 정도의 가벼운 바람이 되어버린 것이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