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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라이더(노아)

타입문 백과

라이더(노아)

最終更新:2025年09月26日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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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 라이더(네모)와 융합한 상태의 노아
진명 네모(제1,2재림시), 네모 / 노아(제3재림시)
성별 남성
신장 , 체중 176cm & 66kg
성우 하나모리 유미리
속성 질서 선
패러미터 근력 : B, 내구 : C, 민첩 : C, 마력 : C, 행운 : A+, 보구 : A+
소유한 보구 노아즈 아크 - 노아의 방주, 그레이트 램 노아즈 아크 - 재창세의 시련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기승 : A, 대마력 : B
보유 특수능력 폭풍의 항해자 : B, 구세의 항해자 : B, 신앙의 가호 : EX, 조하르의 휘석 : EX, 단독행동 : EX, 신성 : B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에서 라이더로 노아가 등장했다. 네모와 융합한지라 네모의 인격이 떠오른 제1재림의 진명은 네모로 취급된다. 노아의 인격이 떠오른 제3재림 상태의 진명은 네모 / 노아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도 실장되었다.


아케이드의 인물 설명

아케이드 7장에서 라이더(네모)로 보이는데 진명을 밝히지 않는 '선장'이라는 자가 칼데아의 아군으로 나온다.(*2) 티아마트 등과 협력한다. 영기 상태가 안정되지 않았으며 원래 싸우기 위해 소환된 게 아니라 전력에서는 빠진다.(*3) 제6의 비스트의 유생 요비 드라코가 가 나왔을 때 정체를 밝히길 그랜드 클래스의 라이더 노아였다. 최고(最古)의 생존자 우트나피쉬팀을 계승하는 자라 칭한다. 싸우지 않은 건 비스트와의 싸움에서 쓰기 위한 힘을 온존해 둔 것이다.(*4) 처음 소환되었을 때 제6의 비스트에게 찢겨서 사라져 가는 영기와 힘을 라이더(네모)에게 맡기는 걸로 간신히 성립하고 있었다가 비스트6이 직접 나타나자 본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5)

이후 아케이드에 정식 실장되게 되었는데 영령 노아와 영령 네모의 조합인 환령으로 성립되었다. 이 상태의 네모는 그랜드 클래스 라이더이다. 평소에는 영령 노아의 요소가 성질과 성능에만 머물러 어른 네모로서 행동하다 인리를 위한 결정 등 진심이 되면 노아가 겉에 드러난 상태가 된다. 분할사고가 적용되지 않았기에 노움 칼데아의 라이더(네모)가 지닌 네모 시리즈는 존재하지 않는다.(*6)

네모의 인격일 때는 겉모습이 어른으로 변했지만 성격 전반은 소년 모습일 때와 바뀐 게 거의 없다. 밑바탕에 있는 외로움을 많이 타는 부분을 어지간해선 드러내지 않는 정도의 치이가 있다. 차가운 대응을 하는 것 같지만 이는 상대의 기분보다 이후에 오는 상황을 고려한 후에 이루어지는 엄격한 상냥함이다. 자신이 인정한 상대에게 집착심을 보이는 것도 여전하다. 노아가 섞인 영향으로 바뀐 부분은 술이 약해졌는데 마구 마시고 벗는다. 그리고 동물에 대한 거리감이 가까워져 동물들이 짜증내며 무의식적으로 마스터와의 페어물건(커플템)을 가지고 싶어한다. 어쩐지 색기가 느껴진다. 노아를 존경하기에 자신이 노아 모드가 되었을 적 보이는 소행이 나쁜 점에 대해선 묵비권을 행사한다.(*7)

노아의 인격일 때는 젊은이로 보이는 외견이지만 정신연령은 600세이며 대의를 위해서라면 큰 희생에도 눈을 감고 초인적인 일을 한다. 자신은 단지 신에게 선택되었을 뿐인 농부에 불과하다고 자조한다. 술에 약해 금방 벗고 잠버릇이 요염해서 주변의 고생이 끊이지 않는다. 동물을 칠근하게 대하지만 기분을 상하게 만들어 자주 습격당한다. 스웨터든 머그컵이든 뭐든 쌍을 맺고 싶어 한다.(*8) 시원하고 항상 여유롭게 마스터와 함께하는 친구다. 따뜻하게 또는 음울하게 마스터의 삶을 지켜보거나 개입한다. 힘을 빌려주는 노아로서 싸우는 선장인 네모를 동경한다. 그래서 자신을 캡틴 네모라 자칭할 수 있는 것을 기뻐한다.(*9)

설정 상 제3재림 노아의 외모는 머리 색이나 분위기가 다를 뿐 1,2재림의 네모의 외모와 똑같다. 라이더(태공망)에 따르면 좌에서 친목할 적의 노아도 저런 얼굴이었다 한다.(*10)

페이트 그랜드 오더 본가에서 등장하는 어린 네모에 대해서는 라이더(네모) 항목을 참조할 것.


본가에 참전한 후의 인물 설명

잃어버린 창세(배니시드 비기닝) 미래로부터의 방주 이벤트에서 본가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 참전했다. 지금까지 아케이드에서 넘어온 서번트들이 거의 다 그렇듯 기본적인 설명과 마테리얼 등은 아케이드에서 나온 것과 거의 동일하다.

본가 칼데아에 소환되면 자신이 복수의 인격을 가진 특별한 서번트라 말하는데 본가 칼데아에서는 그게 보통이라 하니 그런가 한다. 그리고 자기 진명 표기가 '구세미소년 네모・조하르'라 되어 있는 거 보고 네모의 이름이 울 것 같다 한다.(*11) 노아 인격일 때는 당당히 구세미소년 네모 즈하르라 하며 자신이 믿음직스럽다 하며 네모 조하르든 네모/노하/든 네모 형 or 오빠든 좋아하는 호칭으로 부르라 한다.(*12)

제2재림의 복장이 더더욱 여성스럽게 바뀌었는데 본인 말로는 군인으로서 한 단계 경계를 올린 상태라 한다.(*13)

여기서 소환될 때는 라이더(네모)가 칼데아에서 쌓은 공적의 결과 환령에서 하나의 영령으로 인정받은 후의 시점에서 노아와 융합했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필요할 때 노아 모드를 킨다는 아케이드 쪽 설명과 달리 제1,2재림이 네모, 제3재림이 노아와 네모의 성격 성질이 완전히 융합된 네모/노아라 지칭한다.(*14) 제1,2제림의 성숙한 정신을 가진 어른 네모는 고국의 원수인 영국에 대한 복수심을 노아의 성질에 의해 이성적으로 억제했다는 설명이 붙는다.(*15) 또한 본가 칼데아에 소환될 때의 노아는 아케이드 때와 달리 그랜드 클래스를 버려버린 상태다.(*16)

아케이드에서는 어린 라이더(네모)가 칼데아에 소환되지 않았기에 서로 만날 일이 없지만 본래 라이더(네모)와 라이더(네모/노아)는 동시에 존재할 수 없다. 그래서 본가 칼데아에 둘이 정식으로 소환되어 얼굴을 보는 건 무리이며 교대제라면 아슬아슬하게 허가받지 않을까 한다.(*17) 그런데 본 칼데아에 소환된 노아 제1재림 쪽에서 네모에게 마이룸 대사가 있다. 네모의 이야기는 안 하고, 노틸러스호는 보구로서 펼쳐지는 한 순간의 환상에 불과하더라도 자신의 혼은 그 장소에 있고 둔하게 빛나는 황동의 키가 아직 숨 쉬고 있다 한다.(*18)

노아가 단독 영령으로 소환되고 네모가 서포터 형태로 붙을 경우 노아가 희생을 무릅쓰고 오로지 사명만 완수하려 드는 걸 반대로 네모가 간하여 위로하는 상황이 될 거라 하는데 실제로 잃어버린 창세 이벤트에서 그렇게 소환되자 노아가 자기멋대로 칼데아에게 시련을 준다는 헛짓거리를 하는 결과가 되었다.(*19)

본가에 소환된 후 제1,2재림일 때는 분할사고가 적용된 본래의 라이더(네모)의 존재를 꿈이 있는 농담이라 한다. 그리고 지금 청년의 모습인 네모는 나태함이 없니 하면서 어떻게든 제3재림의 자신을 숨기려 하지만 결국 못 본 걸로 해 달라 한다. 배에 얽힌 일화를 지닌 영령으로서 노아의 방주를 맡는 건 명예로운 일이긴 하다 한다. 트리톤 때도 그랬고 왜 자신이 선택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인간세상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이 희망을 온전히 빛나게 하겠다고 맹세했다 한다. 자꾸 누군가와 융합하는 걸 노아는 외로움을 잘 타는 점이 자신과 공통적이어서 그런 거 아닐까 말해줬다 한다. 아무튼 네모든 노아든 자신의 작전 목적은 세계가 멸망할 때 그것에 맞서 그것을 극복하려 하는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돕는 거라 한다.(*20)

제3재림 시 노아와 네모가 어중간하게 섞여 있다는 설명대로 인연 대사에서 자신을 노아라는 3인칭으로 부르다가 사실 가끔 자기가 네모인지 노아인지 햇갈리고 노아의 영향으로 성격이 변한 건지 아니면 원래 있던 일면을 노아가 끌어낸 건지 모르겠다 한다. 아무튼 제3재림의 자신은 밝은 자신이 마음에 든다 한다. 포도주도 좋고 옷 벗는 것도 좋고 문제는 군복으로 돌아왔을 때 머리를 감싸쥐게 되는 정도라 한다.(*21)


작품 내에서의 등장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첫 등장 작품이다. 제6의 비스트 '도시를 먹는 자' 요비 드라코에 대항하기 위해 소환되었으나 요비 드라코는 세계를 리셋하는 종말을 파도를 불러 노아가 그걸 상대하느라 자신을 신경 쓸 수 없게 만들었다. 비스트에게 놀아난 결과가 되었지만 아무튼 제7특이점은 수복되었고 힘을 다 쓴 노아는 칼데아에게 뒷일을 맡긴다.(*22)

이후 종장에서 요비 드라코가 진체로 각성한 비스트6S가 칼데아 측에게 자기 목적을 주절주절 말하는 사이에(*23) 그렇게 여유를 부리니 발목을 잡힌다며 다시 참전한다. 노아 자신은 싸우는 데 적합하지 않다며 비스트6을 토벌할 사명을 받은 세이버(아서 펜드래건)을 대리고 왔다. 그랜드 클래스 2명에 별의 성검사까지 합친 파티는 어느 아군의 희생도 없이 비스트 6S를 완전히 쓰러뜨리는 데 성공한다.(*24)(*25)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라이더(태공망)이 언급하는 정도로 나오다 잃어버린 창세(배니시드 비기닝) 미래로부터의 방주 이벤트에서 정식으로 본가에 넘어왔다. 시작하자마자 신의 노여움을 체현하는 듯한 폭풍에 스톰 보더가 바다에 불시착하고 라이더(네모)가 의식불명이 된다. 그리고 어쩐지 보면 안심되는 방주가 나타난다.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서번트들, 구체적으론 캐스터(키르케), 세이버(베니엔마), 버서커(로우히), 라이더(태공망)이라는 인선으로 보더에서 나와 방주로 향한다. 방주에서 네피림이 나타나 일행을 공격해 왔고 격퇴한다.(*26)

시점을 조금 앞으로 돌려서, 스톰 보더는 본래라면 백지화된 지구에 있을 수 없는 대규모 비구름에 들어간다. 특이점도 아니고 뭐가 뭔지 모르는 상황이 되었으며 네모 시리즈들이 술을 미시지도 않았는데 취한 상태가 된다.(*27) 그리고 양치기로서 하늘의 상태가 감지된다는 아쳐(다윗)이 관제실에 있었다.(*28) 위치는 남태평양상의 중위도 칠레 남단 뉴질렌드 사이로 이 비구름은 명백히 스톰 보더를 추적해 왔다. 그리고 비구름 안에는 터무니없는 양의 물 반응, 거의 바다나 마찬가지인 것이 보였다. 백지화되기 전 이 곳은 육지에서 가장 멀어 인공위성의 잔해를 처리하는 데 쓰던 포인트 네모였다.(*29) 종교 게 서번트들이 대기에 분노가 가득 차는 걸 느끼는 사이 순식간에 접근한 비구름에 스톰 보더가 말려들어간다.(*30)

스톰 보더는 그간 조종석에 앉아 있던 값어치를 한(스톰 보더라면 조종실력이 3번째에 들 거라 한다) 징글 아벨 뫼니에르 덕에 비교적 안전하게 착수했다. 하지만 바다(이라고 표현하고 있지만 일대에 몰려든 물은 민물이다)의 험함은 보더를 구겨버릴 만한 상황이고 네모 시리즈 전원이 뻗어 의무실로 실려간 상황에서 어떻게든 해야 했다. 종교 계 서번트들이 뭔가 느끼고 관제실로 몰려온다. 이들에 따르면 이는 신의 분노가 느껴진다 한다. 실제로 스톰 보더의 마술적인 기구가 그 영향을 받아 작동을 멈춰 버렸다. 한편 눈 앞에 방주가 나타났다. 전신 420m, 폭 70m 높이 40m, 14층 빌딩에 상당하는 규모였다. 재질이 목재인지라 물리적으로 성립이 불가능한, 즉 신의 힘을 받은 노아의 방주였다.(*31)

현 상황에서 최선은 노아의 방주에 접촉하는 것이라 판단되었지만 캐스터(시바의 여왕)의 예지에 따르면 자기들 종교 계 서번트는 방주에 다가갈 경우 영향을 받아 따르는 대상이 신으로 바뀌어 반골의 상 같은 게 생길 것 같다며 이렇게 관제실에 모인 게 무색하게 방주로 파견되는 맴버에 포함할 수 없다 한다. 대신 여왕이 예지로 고른 인원들, 앞서 프롤로그에서 나온 인원들이 뽑혀 투입되게 된다. 조건은 노아의 방주 에피소드에 나온 조류 풀기와 유사한 새의 성질을 갖고 있고 그 종교의 영향을 덜 받을 기반을 가진 자들이었다.(*32) 그 중 캐스터(키르케)가 가기 싫다고 하는데 여름 이벤트에서 수영복을 지금까지 못 받은 게 억울하다며 최대한 자기 등장을 줄여 여름에 충격 데뷔를 준비한다는 억지스런 이유였다. 결국 끌려가고, 덤으로 라이더(태공망)이 그랜드 친구의 감라며 동행한다.(*33)

다시 시점이 프롤로그로 넘어가, 네피림이라 불리는 거인을 토벌하고 수상한 노아의 방주를 어찌해야 하나 하는 상황에서 갑판에 불빛이 보여 거기로 간다.(*34) 거기서 기다리는 건 레이븐과 도브라는 이름의 라이더(노아)의 시종이었다. 주인공네를 방주로 안내한다.(*35) 의외로 환기가 잘 되고, 구조는 소박하지만 덩치는 나무로 된 피라미드급이니 알 수 없는 울음소리가 나니 뭐니 하면서(*36) 라이더(노아)에게 도착하니 술 냄새가 가득하고 정리는 개판이었다. 반라로 자빠져 있는 노아는 추하기도 하고 예술적이기도 했다.(*37) 하여간 깨어난 노아는 그랜드 클래스 라이더인 자신을 그럴싸하게 설명하는가 하더니 구세 미소년이라 부르라 한다. 그랜드 클래스끼리는 세이버(베니엔마)네 요리교실 마냥 좌에서 연락이 가능한지 라이더(태공망)을 알아보는데 태공망이 자신이 그랜드 친구라 하자 너 관위 자격 있는 건 캐스터 뿐 아니냐 한다.(*38) 노아는 이 방주에 승선하려면 자격을 확인해야 한다며 전투를 걸어온다. 이기면 진짜 시련을 준다 하더니 취기가 올라 한동안 못 깨어나게 잠들어 버린다.(*39)

태공망과 도브는 자신들이 본래 알던 노아는 온화하고 이해 많은 자라 이렇게 문답무용으로 싸움을 걸 사람이 아니라며 의야해한다. 아무튼 노아가 대화불능이 되어 버렸으니 먼저 방주를 조사하기로 한다. 방주 내부는 통신이 차단되서 스톰 보더와 연락할 때는 갑판으로 나가야 했다.(*40) 방주 안에서 마술을 쓰는 건 문제없지만 영향을 밖으로 향하면 마력의 소모가 폭증한다. 현세를 살아가는 인간인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이 룰에서 예외였다. 어지간한 술법으로는 방주의 판타 하나도 뜯어낼 수 없는 불가침의 신전과 같다 한다.(*41)

노아의 외모가 라이더(네모)랑 똑같다는 것이 지적된다.(*42) 그리고 노아가 자기가 신이라도 된 마냥 폭주해서 위대한 시련이 어쩌구 한 것도 수상했다.(*43)
도브와 레이븐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들은 사역마에 가까운 존재인 작은 성령(루아흐)으로 노아의 방주 에피소드에서 유명한 그 비둘기와 까마귀가 인간이 된 것이다. 인간 말을 할 수 있는 동물령 비슷한 거라고도 한다. 방주에 노아 외의 인간, 구체적으론 그의 가족이 전혀 안 보여서 이 둘은 노아가 대화상대가 필요해 만든 거 아니냐는 소리가 나온다.(*44)
방주의 밭에서 농작물을 길렀다. 동물들은 평소 라이더(노아)가 특수한 향을 피워서 밭 아래 외양간에 재워두고 있으며 밭일에 필요하면 깨워서 구린다. 밭은 다양한 걸 기르지만 왠지 포도 비율이 지나치게 높았다.(*45)

갑자기 통제불능의 짐승들이 공격해온다. 도브가 이들을 죽이지 말아달라 부탁하는데 선택지에 따라 죽일수도 안 죽일 수도 있다. 아무튼 쓰러뜨려도 끝이 없는지라 본격적으로 학살을 해야 하나 하는 상황에서 라이더(노아)의 제2재림인 성장한 모습인 네모가 참전한다. 이 배에는 블록 하나 규모로 함정이 설치되어 있으니 거기로 짐승들을 몰이하면 낙하시켜 해결될 거라 한다.(*46)

이 네모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세계에서 왔다. 일전 콜라보에서 이 쪽으로 넘어온 아케이드 쪽 서번트인 세이버(세탄타)나 얼터 에고(라바/티아마트)처럼 저 쪽 세계의 칼데아에 대한 기억이 있다. 바빌론에서 네부카드네자르 2세를 쓰러뜨린 후 시공을 넘어 이 쪽 세계의 미래로 왔다. 계시인지 뭔지를 받은 노아는 이것저것 새롭게 된 노아의 방주를 타고 시간을 거슬러 올라왔다. 과거 바빌론에선 네모의 모습이 먼저 현계한 후 노아가 정체를 드러내는 순서였는데 이번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갈 때는 노아의 인격이었으며 네모의 인격이 겉으로 드러난 건 최근이라 역순이 되었다 한다. 환령 네모가 노아(덤으로 트리톤)랑 융합한 상태로 소환된 것이라 두 개의 혼이 교대해서 몸을 조작한다거나 분할사고가 적용 안 되었기에 네모 시리즈가 없는 것도 아케이드 쪽 설정과 동일하다. 노틸러스호는 노아의 방주에 흡수되었고 방주는 겉으로 보기엔 나무 배지만 벽 너머로는 기계장치 투성이라 한다. 한편 노아를 따르던 레이븐은 네모를 따를 생각이 없었다.(*47)

노아만 있던 시기에는 짐승들이 미쳐 날뛰는 것을 통제할 방법이 없어 노아의 손으로 짐승들을 죽여야 했고 그것 때문에 충격을 받은 노아가 술에 쩔어 망가졌다 한다. 후에 확립된 네모가 짐승들을 죽이지 않고 감금할 방법을 고안한 것은 노아의 도운 요청을 받아들인 것이라 할 수 있다. 한편 까마귀의 의인화인 레이븐은 죽은 자의 영혼을 볼 수 있는데 홍수에 잠겨버린 세계에 남겨진 구세계 사람들의 기억이 일종의 악령이 되어 노아를 괴롭힌다 한다. 그랜드 클래스 라이더의 임무, 신이 부과한 사명, 스스로를 괴롭히는 후회의 마음 등이 겹쳐 본래 노아가 떨쳐냈어야 할 감정들이 방주에 휘몰아치게 되었다. 이걸 해결하기 위해 도브와 레이븐이 칼데아를 부른 것이었다. 한편 짐승들을 미치게 하며 네피림이라 불리는 거인들을 통제하는 건 성경에 나오는 옥이라 불리는 거인들의 왕이었다. 본래라면 옥도 대홍수 때 죽었어야 했지만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성경과 다른 문헌인 전설을 따라 방주 외벽에 매달려 살아남았다 한다.(*48)

라이더(노아)의 주체는 어디까지나 노아이므로 네모로서의 재림 형태로 협력 가능한 시간이 한정되었다는 걸 알리며 일단 옥이 있는 걸로 여겨지는 공기 탁한 심층으로 내려가기로 한다. 그 곳에서는 새로운 타입의 적으로 구세계에 멸망한 짐승들의 망령이 등장했다. 지상에서 사라진 생물들의 원념, 명계의 짐승 비스무리했다. 즉 노아는 망령들의 잃어버린 미래까지 짊어지고 있었다. 그건 분명 힘든 일이었겠지만 망자에게 이끌리는 망집이기도 하다 한다. 그래서 노아를 위해서라도 이것들을 퇴치하기로 한다.(*49)
창고 깊숙한 곳에서 옥을 만날 수 있었는데 나무뿌리에 휘감겨 선체와 거의 일체화되었으며 점점 커지고 있었다.
레이브가 옥에게 노아의 친구였던 주제에 왜 이렇게 되었냐며 불만을 말하라 소리치는 동안 일행은 거인 상대라면 아쳐(다윗)을 모셔올 걸 하며 전투에 들어간다. 옥은 태고의 거인 답게 이 정도의 전력으로는 상처를 입혀봐야 순식간에 수복했다. 노아의 방주의 힘을 자신의 몸에 모은 결과 얻은 힘으로 노아의 쏟을 곳이 없는 분노가 응어리진 존재라 불린다. 네모가 다가가더니 옥이 이렇게 된 건 미래를 빼앗긴 네페림들의 분노와 원한의 외침을 가따운 동족으로서 누구보다 먼저 들어버린 것이라 한다. 노아가 괴로워하지 않도록 스스로를 배 밑바닥에 묶어두고 네피림의 증오와 광기를 홀로 떠안고 있었다.(*50)

그렇게 옥과 교섭 비슷한 게 성립되었고 비구름이 사라졌다.(*51) 여전히 라이더(네모)가 깨어나지 못 하고 스톰 보더가 움직일 수 없는 상황에서 일단 노아의 방주 쪽으로 서번트의 증원을 보낼까 하자 다시 노아의 인격으로 돌아온 라이더(노아)가 술이 깨서 대화에 끼어든다.(*52)
잠시 바빌론에서 인연이 있었던 캐스터(길가메쉬)와 대화하는데 노아의 검에 에아의 모조품이니 뭐니 하다 길가메쉬가 타 종교에서 대홍수를 피한 우트나피쉬팀, 지우스두라 등의 이름을 대며 그들의 본심을 아느냐 한다. 노아는 생전엔 몰랐지만 지금이라면 그들이 남들보다 우수하거나 무구한 존재가 아닌 자신이 선택받을 것에 의미가 있을 거라 강하게 자각하고 신의 뜻을 올바르게 받아들여 행동한 자들임을 안다 한다. 이 대답에 길가메쉬는 만족한다.(*53)

갑자기 노아의 방주가 로봇으로 변신하기 시작했다. 이 배야말로 신에게서 받은 노아의 계약(아크)라 하는데 살아있는 옥과 네피림 같은 거인들이 가진 신체에 흐르는 태고의 신의 피를 응용해 방주 중심에서 옥의 혼을 흡수하고 네피림을 공명시켜 결과적으로 거대한 신인형태가 된다 한다. 실락한 그들에게 다시 한 번 세계의 일원으로 돌아가기 귀한 속죄가 되는 거라 한다(세이버(베니엔마)가 죽으로 속죄한 그들에 대한 우롱이라 화낸다). 용맥이 용골처럼 인체의 신경을 모방한 것 처럼 확산되며 블럭단위로 대칭적이고 정확인 이동을 실시한다.(*54)(*55) 노아는 자신의 바람은 신의 충실한 하인이 되는 것이며 칼데아와 대화가 안 통할 것 같다며 일방적으로 칼데아가 별을 계승할 자로서 진정으로 걸맞는지 힘을 증명하라 요구한다. 이것이 앞서 술주정하다 이야기 한 위대한 시련이었다. 자신과 방주를 이겨 보라 한다.(*56)

완전변형이 끝나기 전에 이것저것 시도하게 된다. 상태이상이 사라진 라이더(네모)와 네모 시리즈들이 복귀하는데 저 쪽의 네모에게 방주가 파괴의 천사가 될 거라는 말을 들었다며 변형을 마치기 전에 일단 스톰 보더의 급속 이탈을 시전한다.(*57) 라이더(태공망)이 라이더(노아)가 가진 조하르의 휘석을 방주가 변형 완료하기 전에 부수면 누구 하나 안 죽고 사태를 멈출 수 있다 하는데 도브와 레이븐이 이번에야말로 노아의 도움이 되겠다거나 노아를 구하기 위해서라며 덤빈다. 하려고 하면 누구 한 명이 그들의 발목을 잡고 그 사이에 노아를 공격하는 것이 가능했지만 그들의 각오를 무시할 수 없어 우직하게 쓰러뜨리게 된다. 결국 방주의 변형은 완료되었고 저 거대 로봇을 쓰러뜨리기 위해 레이드를 개시한다.(*58)

레이드가 끝나고 그 로봇 강했니, 저 파편 진자 십자가 급 성유물인데 아깝니 뭐니 다들 후일담을 남기는 중 이동식 특이점이라 할 수 있는 비구름과 바다도 사라져 백지화 지구가 돌아온다. 라이더(네모)가 볼일이 있다며 자리를 비우고, 라이더(노아)는 방주가 박살났지만 자신은 남아 있고 잃어버린 자들과 잊혀져버린 자들과의 약속도 남아 있다며 아직 소망이 있다면 그것은 행방을 밝히는 빛나는 돌이 된다며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신에게 부여받은 역할을 이룬다 한다. 아후 관위대관전으로 이어진다.(*59)

관위대관전이 끝날 때 까지 두들겨 쳐 맞은 노아에게(참고로 관위대관전은 9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었고 그 전까지는 이벤트 시나리오 전개가 전혀 없이 방치되어 있었다)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말하길 노아의 신을 향한 기도를 부정하지 않을 것이며 칼데아의 사람들도 사력을 다해 싸웠으니 노아도 신이 아닌 노아 스스로가 이 별에 있어도 된다고 인정해 달라 한다. 그리고 스톰 보더에서 넘어온 네모(노아 쪽의 네모의 영기 일부를 자신의 영기에 공명시켜서 현현하고 있다)가 말하길 신은 절대 옳은 게 아니며 여러 차례의 대홍수,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 같은 일은 한계가 있는 구제 수단이었고 그런 신의 잘못을 깨닿게 하고 두 번 다시 홍수를 일으키지 않기로 약속을 맺은 것이 것이 노아라 한다. 아이와 아내를 잃은 네모는 신을 절대 믿지 않지만 노아가 신에게 벌인 짓은 긍지높은 행위고 그런 노아의 행동과 의지를 믿는다 한다. 까마귀와 비둘기, 거인들은 노아가 짊어진 괴로움을 같이 짊어주려 하는 거라 하며 자기도 미력하게나마 돕겠다 한다. 이를 들은 노아는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곤 칼데아를 인정하고 축복하겠다 한다.(*60) 그리고 도브와 레이븐을 인간형으로 만든 건 자기 사심이라 하며 자신 때문에 다치게 했다며 사과한다.(*61)

레이븐은 칼데아를 믿지 못한 것을 사과한다. 칼데아가 자기들보다 괴롭고 고독하면서도 포기하지 않았다 한다. 라이더(네모)는 이번 유사 특이점의 사태는 신이 노아에게 준 시련이자 창세의 역할을 짊어진 노아에게 기쁨만이 있지는 않을 것이라 짐작해 그 후회를 씻을 기회를 준 것 같다 한다. 그리고 노아가 그랜드 클래스가 아닌 일반 라이더로 칼데아에 소환될 수 있도록 래더를 걸어둔다 하며, 자신과 노아는 동시에 존재할 수 없지만 교대제라면 아슬아슬하게 허가받지 않을까 한다. 노아는 이에 승낙하곤 그랜드 클래스가 아닌 자신이 칼데아에 소환된다면 포도주는 되도록 자제하라고 좀 따끔하게 말해달라 하곤 소멸한다.(*62)


네모와 융합한 노아의 능력

재창세의 시련의 일부 수치를 제외하면 아케이드와 본가의 노아는 모든 스테이터스가 동일하다. 하지만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아케이드의 노아는 칼데아에 불릴 때 그랜드 클래스인 상태이며(*63) 본가의 노아는 칼데아에 불릴 때 그랜드 클래스를 버린 상태다.(*64)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230일간 노아의 방주에서 표류해 온 노아의 인내와 신앙이 단독행동 랭크 EX로 승화되었다.(*65)
→ 빛나는 돌과 악을 용서하지 않는 마음이 대마력 랭크 B가 되었다. 단 술에 얽힌 마술에 매우 약하다.(*66)
→ 기승은 랭크 A로 평범하다.(*67)
→ 주에게 선택받은 선인으로서 랭크 B의 신성을 얻었다.(*68)
→ 아케이드에서도 본가에서도 인게임에 구현되어 있지 않지만 설정 상 폭풍의 항해자 랭크 B를 지녔다. 네모의 선장으로서의 스킬이며 노아는 방주의 선장이 아니고 조타도 해본 적 없기에 노아의 힘은 스킬에 더해지지 않았다.(*69)
→ 방주로 구세를 이룬 자로서 통상의 항해술과 달리 지키고 이어나가기 위한 방침을 가진 구세의 항해자 랭크 B를 습득했다.(*70)
→ 신앙의 가호 랭크가 EX를 지녔는데 본래라면 자신의 절대성을 단련할 뿐 어떤 혜택도 받지 않아야할 이 스킬로 온갖 혜택을 받는 특례가 되었다.(*71)
→ 아담의 후손임을 나태니는 빛나는 돌 조하르의 휘석을 랭크 EX의 스킬로 지녔다. 그 자체에 큰 힘은 없지만 노아의 정신에 호응하여 노아에게 인류의 태조로 어울리는 힘을 부여한다.(*72)

■ 보구 노아즈 아크 - 노아의 방주는 방주 에피소드를 재현해 맹렬한 비바람과 물살로 모든 것을 물에 잠기게 하는 대계보구다.(*73)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마테리얼에서 공개된 신 보구 그레이트 램 노아즈 아크 - 재창세의 시련에 대해서. 노아의 방주는 신에게서 받은 노아의 계약(아크)이다. 옥과 네피림 같은 거인들이 가진 신체에 흐르는 태고의 신의 피를 응용해 방주 중심에서 옥의 혼을 흡수하고 네피림을 공명시켜 결과적으로 거대한 신인형태가 된다. 용맥이 용골처럼 인체의 신경을 모방한 것 처럼 확산되며 블럭단위로 대칭적이고 정확인 이동을 실시해 소위 말하는 로봇이 된다.(*74)(*75) 아케이드에서는 마테리얼에만 실리고 끝났지만 본가에 라이더(노아)가 참전하면서 제3재림의 보구로 등장하게 되었다.
아케이드 마테리얼에서는 지천사 케루빔을 연상시키는 인간형이라 한다. 본가 마테리얼에서는 케루빔의 영이 깃든 머리 네 개와 날개 네 개가 달린 존재라 한다. 팔의 끝에 일체화 된 뇌전을 품은 노틸러스호의 드릴 어택(네모를 기반으로 노아가 소환될 때 노틸러스호가 노아의 방주에 흡수되었다 한다)과 함께 맹수 맹금들을 풀어 적을 추격한다. 이름대로 새로운 하늘과 땅을 창조하고자 하는 신과 노아의 재창세의 어업이라 한다.(*76)(*77)(*78)

■ 제3재림일 때 사용하는 검은 조부에게 이어받은 낙원을 수호하는 신검(신 그 자신의 말씀이 구현화된 검)이라 한다.(*79) 캐스터(길가메쉬)에 따르면 이 검은 에아의 모조품이라 한다. 노아는 이 검이 에덴 동산과 무정의 황야를 가른다는 의미라면 맞는 말이라 한다.(*80)


이외, 노아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라이더(태공망)이 비스트(타마모뷧치 코얀스카야)에게 고유결계의 특성을 이용한 한정적인 시공동결을 시전하는데 이 마법의 영역에 가까운 것의 관련 기술을 노아에게 배웠다 한다.(*81)

■ 버서커(테스카틀리포카)는 라이더(노아)를 알고 있으며 노아의 방주와 스톰 보더의 사이즈가 비슷하다 한다.(*82) 소년 라이더(네모)는 테스카틀리포카가 누군지 모른다.(*83)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마테리얼에서 썰을 푸는 노아의 인간 관계에 대해서.
→ 모세를 생긴 것과 달리 바이올런스하고 와일드하다 한다. 모세가 맨손으로 석판을 부수고, 홍해를 갈랐단 걸 듣고 같은 셈의 자손인 버서커(삼손)도 그렇고 이 쪽 혈연은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노아의 혈연 조크가 시작되었다며 동물들은 떨어지고 아쳐(다윗)이 다가온다 한다.(*84)
→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대홍수에 대해서 이것저것 조사한 기록이 있으니 자기에게 따질 것 같다 한다. 아마 다빈치의 자연관 속에서 세계의 종말은 성서의 대홍수라는 이미지와 쭉 이어진 것 같다 하며 그 앞에서 홍수 이야기를 할 수 있으려나 한다.(*85)
→ 어쌔신(산의 노인)은 죽음이 사람의 형태를 하고 나타난 것처럼 무시무시해서 살아 있다는 느낌이 안 드는 용모인데 그리운 느낌이 든다 한다. 아마 그는 술을 마시지 않겠지만 아무것도 안 먹는 건 아닐테니 대추야자들 들고 이야기를 걸어볼까 한다.(*86) 킹 핫산 쪽에서는 그랜드 클래스에 대한 답답함을 논한다. 노아가 홍수에서 사람과 그 동족만 구했던 것 처럼 자신은 고통을 치유하지 못 하고 교의만 지킨다며 관위 따위가 얼마나 가치가 있겠냐 한다. 사람만이 아니라 세상 전체를 구해야 비로소 진정하 구세주가 아니냐 한다.(*87)
→ 라이더(태공망)은 노아가 그랜드 친구라 한다.(*88) 노아는 술 먹고 꽐라가 된 상태에서 라이더(태공망)의 이야기가 나오면 밭일이 좋고 그랜드 파머가 되고 싶다 하는데 그랜드 주정뱅이란 소리를 듣는다.(*89)

■ 본가에 실장된 후의 인간관계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아케이드의 인연대사를 재탕하고 있으며 추가된 것만 정리한다.
→ 메타트론에게 메토셀라랑 비슷한 느낌이 든다 한다. 평소에는 온화하지만 한 번 각성하면 감당이 안 되는, 신앙의 힘과 신앙을 뛰어넘은 압도적인 폭력, 스트랭스만 있으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는 분위기라는데 그 부분은 잔 다르크 성분이 아니냐는 태클이 들어온다.(*90)

■ 노아는 자신을 그랜드 클래스로 부려먹는 억지력의 압박을 신의 예언과 동질의 정의로 간주한다 한다. 그리고 가족만 노아의 방주에 태우고 다른 모든 타락한 인간을 못 본 체한 것을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남몰래 뉘우쳤다.(신도 행실을 뉘우치고 더 이상 하지 않겠다 다짐했다)(*91)

■ 사자가 무섭다 한다. 예전에 먹이를 주는 걸 게을리하다가(몇 주 굶겼다) 다리를 물렸다 한다.(*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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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운영방침 & 메뉴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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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개념 설명

이 사이트에서 정의하는 타입문 세계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역대 페이트 시리즈의 작품 관계도

타입문 사전 메뉴

인물사전
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다른 우주의 선단)
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캐릭터 마테리얼의 세계
타이가 콜로세움의 세계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
페이트 프로토타입의 세계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강철의 대지
달의 산호
제도성배기담, 쇼와전국두루마리
캡슐 서번트
성배전쟁(라비린스)
영월의식
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용어사전
성배전쟁 / 서번트 / 보구
마술 / 마술사
마법 / 마법사
초능력 / 혼혈
기타 이능력 / 기술
종족 / 가문
단체 / 지명
무기 / 마술품
도구 / 기타 용어


타입문 작품 정보

● 작품정보

● 작품줄거리

● 회사정보


DDD 사전 메뉴

※ DDD는 타입문 세계관과 관련이 없는 작품입니다.

DDD(인물)
아고니스트 이상증
시쿠라시
오리가 기념병원


개설일 : 2009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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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찰, 잡기

관리자가 개인적으로 고찰하거나 정리하거나 대충 적은 잡글의 모음입니다.

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시간이 지나면서 번복되었거나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설정, 묘사와 일치하지 않는 일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알려진 작품의 배경 년도를 정리하였습니다.

외부 글 모음
다른 분들이 외부에서 작성하신 유용한 정보글을 정리하였습니다.

그 외 잡기
개인적인 잡담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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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각주예시

*2 그 누구도 아닌 자 : 황금도시를 지배하는 바빌론 왕. 신령 티아마트 왈, 왕은 한 번, 확실히 죽었다고 한다―――. 죽고 나서 되살아난 왕? 그게 대체 무슨 소리일까? 역시 성배를 사용한 걸까. / 「그 말대로. 성배는 왕이 가지고 있다.」 / 거기에 말을 겹쳐 오는 수수께끼의 인물이 있었다. 신령 티아마트가 「선장」이라고 부르는 인물이다. 그 인물은 이름을 대지 않고, 자신은 칼데아의 아군이지만 그 누구도 아닌 존재라고 고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7장 각 절 설명

*3 ??? : 그 말대로. 성배야. 바빌론 왕의 소생이야말로 성배에 의한 것이지. 그리고 성배는 왕이 가지고 있어. / 마슈 : 당신은――― / ??? : 나? 나는 그 누구도 아니야. / 마슈 : ……? 당신은 영령, 이죠. 서번트 반응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고유의 진명이 있을 텐데요……. / ??? : 뭐, 그건 그렇지만 말이야. 지금은 말할 때가 아니라고나 할까, 응. / 티아마트 : 뭐냐, 선장, 있었나. / 선장 : 먼저 쉬고 있었어. 답례로 청소를 끝내 뒀어. / 티아마트 : 선장은 착한 아이구나. 모두에게 상냥하게 굴고 눈치가 빠르며, 외로움을 잘 타. / 선장 : ……외로움을 잘 탄다는 건 덧붙일 필요 없지만…… 너희들, 티아마트의 수제 요리는 맛봤어? 뭐야, 아직 간식뿐인가. 그건 아쉽군. 수제 요리는 조금 뒤로 미루게 되겠어. 그도 그런 게 바로 앞까지 바빌론 병사가 풀어 놓은 마수가 와 있으니까 말이야. (중략) 마슈 : 현지에서 총 다섯 기의 서번트를 확보. 전력 대증강입니다. 게다가 신령 서번트까지……. / 선장 : 미안하지만 나는 전력에서 빼 줘. 영기 상태가 안정되지 않았다, 라는 것도 있지만…… 원래, "싸우기 위해" 소환된 게 아니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 선장 : 내 진명은 노아! / 노아 : 세계 멸망의 대해일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의 우두머리이자 최고(最古)의 생존자 우트나피쉬팀을 계승하는 자! 그랜드 라이더의 관위로, 여기에, 제6의 짐승을 없애기 위해 현계했다! / 마슈 : ! / 타마모노마에 : 과, 관위 영령! 인류악을 물리치기 위한 결전 술식의 그거 말인가요?! / 노아 : 어째서 여기에 내가 불린 건가? 처음부터 풀로 힘을 써야 하나 망설였지만, 온존해 둬서 정말로 다행이야! 구태여 특이점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니! 요비 드라코! 자, 각오는 됐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내용

*5 노아 : 많이 기다렸지, 제군들, 대해일을 어떻게든 분산시키고 왔어. 인류사의 피해는 최소한으로 그쳤겠지. 다만 내 현계에 필요한 마력은 바닥이 나고 말았어. 사실 이 땅에 소환됐을 때, 나는 비스트Ⅵ에게 찢겨서 말이지. / 노아 : 사라져 가는 영기를, 힘을 어떤 영령에게 맡기는 걸로 간신히 성립하고 있었어. 그래서 미안하지만 관위영령으로서 힘을 빌려줄 수 있는 건 여기까지야. 앞으로의 싸움에는 너희 칼데아의 힘과 사상, 그리고 유대가 필요해지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내용

*6 「그랜드 라이더」로 소환된 어른의 네모. 원래대로라면 제7특이점을 공략하기위해 그랜드 라이더로써 노아가 소환될 예정이었으나 비스트VI의 방해로 노아의 본체 소환은 이루어지지 않고, 네모의 몸을 빌려서 제 7특이점에 현현. 기이하게도 노움 칼데아가 아닌 영령과 영령의 조합──환령으로 소환되었다. 「영령 노아」의 요소는 어디까지나 성질·성능에만 머무르고 있어 개인으로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또한, 시온에 의한 소환이 아니기 때문에 분활사고에 의한 분대는 존재하지 않는다. 주로 네모로 행동하다가 인리를 위한 결전 등에서 진심이 될 때 스스로의 의사와 판단으로 노아 모드를 켜고 엄청 반짝반짝한 네모가 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7 네모의 성격 : 어른이 된 네모 쿨한 어조, 행동, 반응은 FGO와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그 성격대로 육체가 청년이 되어있다. 얼핏보면 차가운 대응(소금대응)도 상대방의 '지금 기분' 보다 '이후에 오는 상황에 대응' 을 고려한 후에 이루어지는 엄격한 상냥함에서 비롯된 것. 네모 선장은 인내와 집착의 사람이기에 마음을 준 상대에게의 집착은 매우 강하다. (주목받고 싶어하며, 주목해줬으면 하는 건 자네다.) 여기에 플러스해서 노아와 융합되어 있기에 술에 약해진 주제에 술을 마시고 싶어한다. 그리고 벗는다. 동물에 대한 거리감이 가까워져서 동물들이 짜증낸다. 무의식적으로 마스터와의 페어물건(커플템)을 가지고 싶어한다. 어쩐지 색기가 느껴진다. 라는 요소가 플러스. 이젠 손 댈수가 없다. / 네모 선장으로 있을 때는 쿨하고 냉정하게 마스터를 이끄는 군인교관. 엄격하게, 떄로는 바지런하게 마스터의 전술과 생활을 지도한다. 청년으로 성장하고 있기에, 밑바탕에 있는 외로움 많이타는 부분은 어지간해선 드러나지 않는다. 영령 노아를 존경하기에 노아 모드시의 소행이 나쁜 점에 대해서는 어디까지네 묵비를 관철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캐릭터 설명

*8 영령 노아의 성격 : 성실하고 온화한 젊은이로 보이지만 정신연령은 600세. 대의를 위해서라면 큰 희생에도 눈을 감은 채 초인적인 일은 한다. 자신은 단지 신에게 선택되었을 뿐인 농부에 불과하다고 자조하기도 한다. 술에 약해서 금방 벗는다. 잠버릇이 하도 요염해서 주변의 고생이 끊이지 않는다. 동물들에게 친근하게 대하지만, 기분을 상하게 만들어서 자주 습격당하고 있다. 스웨터든 머그컵이든 간에 쌍을 맺지 않으면 신경 쓰인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캐릭터 설명

*9 노아 모드 일때는 시원하고 항상 여유롭게 마스터와 함께해주는 친구. 따뜻하게 때로는 음울하게 마스터의 삶을 지켜보거나 개입한다. 또 힘을 빌려주는 영령 노아로서는, 싸우는 선장 네모를 동경하고 있다. (선장 머쉬써어어!!) 그렇기에 캡틴 네모라고 자칭할 수 있는 것을 기뻐하고 있다고 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0 [조사한 정보는 전부 전한거같은데?] / 키르케 : 설마....눈치 못챘어? 같이 따라간 태공망도? / 태공망 : ──? 어,어라? 제가 뭘 빠뜨렸나요? / 베니엔마 : 태공망까지 그런건가여 어이가 없네여. 노아님의 외견 말이에여. 머리색이나 분위기는 달랐지만 그 얼굴은 칼데아의 네모선장과 똑닮았어여. / 키르케 : 그,그랬나. 아까 대면할때는 사태를 복잡하게 만들지않으려고 마스터가 일부러 조용히하는건가 싶었는데... / [(아까 느낀 위화감!)그래,그거!] [확실히 네모는 미소년이니까....] / 베니엔마 : 그건 눈치채고계셨던거군여. 주인님한테 그런건 크게 중요한 문제가 아니었단거군여 / 태공망 : 제가 그랜친구로써 교류했던 상대는 사실 네모였다...?그,그럴수가.... / [그건 즉] [네모의 이상사태와 관련이 있단거지...?] / 키르케 : 그래. / 로우히 : 로우히는 잘 모르겠지만 말야. 애초에 로우히는 아직 네모를 잘 모른다고. 체격은 좀 달랐던거같지만.... / 도브 :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 "라이더, 네모. 부르는 소리에 응해 참전한다. 노틸러스는 없어도 나에게는 다른 배가 있어. 이렇게 보여도 혼자가 아니라 복수의 인격이 이 영기에…… ……어? 오히려 그런게 보통이라고? 그, 그런가…… 구세미소년 네모・조하르라던가…… 왜 이렇게 되어있는거지? 누구도 아니어야 할 네모의 이름이 울 것 같은데. - 네모/노아 소환 대사

*12 (제3재림)"세계를 망치는 재앙이라 해도, 캡틴 네모는 꺾이지 않는다! 이 가슴의 빛이 지나치지 않아! 구세미소년 네모 조하르, 여기에 등장! ……막 이래. 어때? 믿음직스럽지, 마스터? 영령 노아의 힘을 물려받은, 너의 라이더다. 네모 조하르든, 네모/노아든, 네모 형 or 오빠든, 좋아하는 호칭으로 불러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노아 영기재림 마이룸 대사

*13 (2차 영기재림) "이번에는 일이 일이니, 나도 군인으로서 경계를 한 단계 올릴게. 힘들겠지만 익숙해지길 바라. 뭐, 계급이 오르는 것도 아니고, 기분의 문제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네모/노아 영기재림 대사

*14 병행세계의 칼데아에서 '그랜드 라이더'로 소환된 '어른' 네모. 원래대로라면 제7/모방특이점 공략의 히든카드로서 그랜드 라이더 '노아'가 소환될 예정이었지만, 비스트의 방해에 의해 단체의 소환은 이루어지지 않고 어떤 공적으로부터 『네모 트리톤』으로서 좌에 등록된 영령이 현현하였다. 영기 제 1,2는 어른이 된 네모 트리톤. 영기 제3에서는 노아의 성격·성질과 완전히 융합된 통칭 「네모/노아」가 된다. 시온에 의한 소환이 아니기 때문에, 분할 사고에 의한 분대는 존재하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5 ○네모로서 : 성숙한 정신을 가진 어른 네모. 고고하고 고상한 행동을 좋아한다. 고국과 처자를 앗아간 침략자 영국으로의 강렬한 복수심은 마음속 깊은 곳에 있지만, 노아의 성질에 의해 이성적으로 억제되어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6 네모 : 이번 사건은 노아,너한테 내려지는 시련이기도했겠지. 나는 물론 신을 믿지않지만. 만약 모든 걸 내다보는 신이란게 있다면ㅡㅡ 노아,신은 너의 고통을 알고있을거야. 방주가 도달한 새로운 세계에는 너희 창세의 역할을 짊어진 가족한테 있어서 단지 기쁨만이 기다리는건 아닐것이다, 라고 짐작하고 있었을거야.... 그러니 그 후회를 씻을 기회를 신이 준게 아닐까 / 네모 : 거기다....운명의 바람을 돛에 받아들인다면 다음에는 그랜드 라이더가 아니라.. 한 기의 영령인,라이더 노아로써 우리의 배에 승선해주길 바래. 그걸 위한 사다리(래더)는 제대로 걸어둘게. 뭐,우리 들이 동시에 두 사람이 존재할순 없지만 교대제라는 방식이면 아슬아슬하게 『허가된다』거야(될거야). / 노아 : 고마워. 너한테는 폐를 끼쳤네. / 네모 : 뭐,맞긴한데 덕분에 알게 된 것도 있었어. / 노아 : 후후. 자,이제 슬슬 시간이야. 두 사람 다 작별 인사를. / 도브 : 네. 안녕,여러분!잘 지내세요! ㅡㅡ자,레이쨩도. / 레이븐 : 으,응. 안녕. 고,고마워.... / 노아 : 후후 내가 할말은..그렇군. 만약에 내가 칼데아에 초대되는 기적이란게 있다면.... 포도주는 되도록 자제하라고, 좀 따끔하게 말해주겠어? / 네모 : 그래!그런말 안해도 그럴거야! / 노아 : 하하하!그럼 잘 있어라! / (노아,레이븐,도브 소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 네모 : 거기다....운명의 바람을 돛에 받아들인다면 다음에는 그랜드 라이더가 아니라.. 한 기의 영령인,라이더 노아로써 우리의 배에 승선해주길 바래. 그걸 위한 사다리(래더)는 제대로 걸어둘게. 뭐,우리 들이 동시에 두 사람이 존재할순 없지만 교대제라는 방식이면 아슬아슬하게 『허가된다』거야(될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 「노틸러스호, 설령 그것이 보구로서 펼쳐지는 한순간의 환상에 불과하더라도…… 내 영혼은 그 장소에…… 둔하게 빛나는 황동의 키 앞에, 아직 숨 쉬고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노아 파티에 네모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9 이상의 요소의 영향을 네모는 심층 의식으로 받고 있다. 결론으로서는 "선한 사명을 다하고 인명 구조에 목숨을 거는" 평소의 네모와 다르지는 않지만, 미묘하게 그 본연의 자세는 다르다. 노아가 한사람의 영령으로 소환되어, 네모가 이 서포트로 돌아갔을 경우, 희생을 무릅쓰고 오로지 맹진적으로 사명을 완수하고자 하는 노아를, 반대로 네모가 간하여 위로하는 관계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아무래도 실제로 그렇게 된 것 같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20 (인연 레벨 1) 「나는 단 하나의 네모다. 배를 맡고는 있지만 본래 내가 가진 배는 아니다. 당연히 승무원도 없다. ‘인격을 쪼개어 선원으로 삼았던 적이 있다’? ‘각자 모두 서로 달랐다’? …하하하, 그건 좀 재미있는 농담이네. 꿈이 있구나.』/ (인연 레벨 2) 「청년인 네모에게는 나태함이 없다……없긴 한데, 여러 사정으로 마음이 풀리는 일이 잦아지고 있어. 그런 때에는 가능하면 못 본 걸로 해주었으면……」 / (인연 레벨 3) 「이제쯤이면 내 현재 정체를 알았을 테지. 저쪽의 나는 아무래도 과장된 말투를 쓰는 편이야. 말을 반쯤만 믿어줬으면 해. 그…… 호의를 입 밖에 낼 때 같은 건 특히……」/ (인연 레벨 4) 「배에 얽힌 일화를 지닌 영령으로서 방주를 맡는 것은 영예로운 일이다. 왜 내가 선택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인간세상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이 희망을 온전히 빛나게 하겠다고 맹세하겠다……그런데 트리톤이니 노아니 말해도, 나는 언제나 복잡한 서번트가 되는구나. ‘외로움을 잘 타는 점이 공통점이다’라고 노아는 말하지만……그런 건 아닌데 말이야……」/ (인연 레벨 5) 「네모든 노아든, 내 작전 목적은 변하지 않는다. 세계가 멸망할 때 나는 그것에 맞서, 그것을 극복하려 하는 너를 도울 것이다. 매우 보람 있는 임무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노아 제1재림 마이룸 대사

*21 (인연 레벨 1)「노아라는 이름은 ‘위로’라는 뜻이야. 늘 쿨한 네모 선장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이름이지, 그렇지?」 / (인연 레벨 2) 「인내, 노동, 배려, 감사. 당연한 것들이지만, 모두 삶에 꼭 필요한 것들이야. 마스터도 잊지 말아야 해?」/(인연 레벨 3) 「노아는 대홍수 이후 인류의 조상이라고 전해지지만, 특별한 존재는 아니었어. 단지 신에게 선택받았을 뿐인, 어디에나 있는 평범한 농부였지.」/ (인연 레벨 5) 「응. 사실 가끔은 내가 네모인지 노아인지 헷갈릴 때가 있어. 노아의 영향으로 성격이 변한 건지, 아니면 원래 있던 일면을 노아가 끌어낸 건지. 뭐, 지금 이 모습의 나는 밝은 내가 마음에 들어. 포도주는 최고고, 옷 벗는 것도 기분 좋으니까! 문제라면, 군복으로 돌아왔을 때 머리를 감싸쥐게 되는 정도……일까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노아 제3재림 마이룸 대사

*22 노아 : 거짓된 마신주, 마수혁! 성배를 소지한 일곱 개의 그것을 특이점에 가져온, 두말없이 모든 것의 원흉! 모든 마수혁의 근원. ―――비스트Ⅵ, 소돔즈 비스트! 나는 너의 권능에 대항하기 위해 왔다. 우트나피쉬팀의 재래는 저지해 주겠어! 칼데아의 마스터! 마슈 키리에라이트! 비스트를 격퇴하고자 하는 의지를 빌리고 싶다! / 마슈 : 네! / 노아 : 티아마트 어머니! / 티아마트 : 엄마는 지지 않아. / 노아 : 그리고 모여 준 영령들! / 사카타 킨토키 : 오! / 랜슬롯 : ■■■■■■■■! / 타마모노마에 : 뭐, 그야말로 이미 올라탄 배니까요! 기슭에 도착할 때까지 어울리고말고요! / 엘키두 : 아아, 거기까지 지켜보고 싶네! / 요비 드라코 : ……허튼 짓을. 관위영령을 빠트린 상태에서 짐에게 덤빈다, 고? 헛된 싸움을 걸지 말거라. 헛된 행위를 하지 말거라. 아아, 머리가 아프구나. 성가셔, 성가셔, 성가셔. 성가시기 짝이 없군! / 마슈 : 마력반응 증대! 비스트Ⅵ, 전투 태세로 돌입합니다! 마스터! ―――전투 지시를 부탁드립니다! / 티아마트 : 가자! 내 아이들아! 인류는 내가 지킬 거야! 아니――― 인류는 우리가 지킬 거야! / 마슈 : 네! 티아마트 어머니! ……앗. / 티아마트 : 후후후. 드디어 어머니라고 불렀어! 엄마는 기쁘단다. 너무 기쁜 나머지――― 용체가 될 것 같아! 가오오―! / (전투) / 마슈 : ……! 비스트Ⅵ, 아직도 건재! 마력 수치는 조금 줄어들었습니다만 오차범위 내! / 티아마트 : 엄마는 지지 않아……! 인류의 적은 여기서 막을 거야! 그리고 마슈에게 밥을 만들어 줄 테야! / 사카타 킨토키 : 나도 대접받고 싶네! 그런데 상당히 골든해! 비스트Ⅵ, 이렇게까지 터프한 자식이었나. / 타마모노마에 : ……. ……. (이 짐승, 완전체는 아닐 터.) (성장 중인 유체로 이 마력량이라니 장난하나요? 제6의 짐승은 『도시를 먹는 자』라고 들었습니다만…… 이래선 대륙 규모 아닌가요……!) / 랜슬롯 : ■■■■■■■■! / 요비 드라코 : 후후…… 마수혁만 놀게 하는 것도 질리는구나. 짐이 이렇게 직접 나서는 것도 나쁘지 않구나. 뭐, 여흥으로는 이 정도인가. 이곳에서의 놀이는 여기까지다, 기뻐하거라. 영령들. 그리고 칼데아 놈들. 일곱 개의 놀이터. 일곱 개의 유희. 어느 것이든 나름대로 즐거웠노라. 고로, 다음은――― 진짜 싸움이다. 짐을 잔뜩 즐겁게 만들거라. 짐은 비스트Ⅰ과는 다르다. 인류를 사용할 생각 따위 떨끝만큼도 없느니라. 짐의 이념은 『인리소각』이 아닌 『인리소멸』. 일곱 특이점의 모방은 끝났고 너희는 『짐승에게 도달하는 길』을 만들어 냈지. 그 끝―――종국 특이점에 해당하는 지점에서 짐은 성체로서 수육한다. 그때야말로 인류 완전소멸의 때. ―――일곱 특이점을 답파한 시점에서 짐의 수육은 멈출 수 없느니라. 지금까지 수많은 "칼데아"가 쏟아부은 "욕망의 좌"에 가도록 하거라. 짐의 진체와 싸울 영예를 음미하면서 말이다! / 티아마트 : ……! 으음, 사라졌어?! / 마슈 : 비스트Ⅵ, 반응 소멸! 주변에 마력의 잔재도 남기지 않고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건…… 물러났다, 라는 걸까요……. / 사카타 킨토키 : 그럼 좋겠다만 글쎄다. 앞으로 한 수 골든이 부족했던 걸지도 몰라. / 타마모노마에 : 후우. 그러네요. 관위영령의 소환. 대 비스트의 채비는 갖추어져 있었을 텐데, 여하튼 대해일의 억제에만 매달려서 정작 중요한 비스트전에 대응하지 못했다는 건 저쪽이 생각한 대로, 일지도 모르겠네요? / 엘키두 : 확실히 그렇군. 저 느낌으로 보아하니 처음부터 계산하고 있던 거겠지. 바빌론 왕이 패배하는 것도 자신의 정체가 드러나는 것도. 게다가 성배에 의한 대해일도 준비하고 있었어. 비스트Ⅵ은―――향락적인 책사, 일지도 몰라. / 노아 : 향락적…… 그 부분에 돌파구가 있을 것 같네. 하지만 아쉽게도 이번엔 시간이 다 됐어. / 마슈 : 선장, 아니, 노아 씨! / 노아 : 많이 기다렸지, 제군들, 대해일을 어떻게든 분산시키고 왔어. 인류사의 피해는 최소한으로 그쳤겠지. 다만 내 현계에 필요한 마력은 바닥이 나고 말았어. 사실 이 땅에 소환됐을 때, 나는 비스트Ⅵ에게 찢겨서 말이지. / 노아 : 사라져 가는 영기를, 힘을 어떤 영령에게 맡기는 걸로 간신히 성립하고 있었어. 그래서 미안하지만 관위영령으로서 힘을 빌려줄 수 있는 건 여기까지야. 앞으로의 싸움에는 너희 칼데아의 힘과 사상, 그리고 유대가 필요해지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내용

*23 비스트Ⅵ/S : 음――――――. 이 정도의 추태를 드러내고도 무너지지 않고, 이 정도의 멸망을 앞에 두고 아직도 저항하는가. 그걸로 됐다. 너희는 그래야 마땅하지. 다른 짐승들이 이루지 못한 위대한 업적이라곤 해도 『인리소멸』은 주채에 불과하노라. 얼마나 맛있는 진미라고 한들 수도 없이 입에 댄 것. 맛 따위에는 "진즉에 질렸다". 내 희열, 내 소망은 단 하나――― / 비스트Ⅵ/S : 누구라도 찬동하는 영화(栄華)의 물결. 모든 하늘을 뒤덮는 오탁(욕망)의 한가운데에서 고집스레 계속 빛나는 가련한 보석을 내 손에 넣는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내용

*24 ??? : 하여간, 드라코와 별 다를 바가 없구나, 넌. 진체와 분신이니까 그런 거겠지만. 그래도――― 그렇게 언제까지고 여유 부리고 있으니까! 이렇게 장대히 발목을 잡히는 거지! / 마슈 : 저 목소리는……! / 노아 : 물론! 이 장소, 이 기회에 쏜살같이 나타나는 전우가 나 말고 누가 있으리! 대해일에서 생존한 사람들의 우두머리이자 최고(最古)의 생존자 우트나피쉬팀을 계승하는 자! / 노아 : 구세 미소년, 노아! 조하르의 빛과 함께 피의 바다를 넘어왔다! 그렇다곤 해도, 나는 싸우는 데엔 적합하지 않아서 말이지. 대신 비장의 도우미를 태워 왔어! / 멀린 : 왔다, 왔어! 아싸, 그렇게 나와야지! / ??? : ………………멀린. 멀린. 여러모로 묻고 싶은 건 있다. 어째서 이 세계에 네가 있는 건지. 어째서 저 세계에 나 혼자 보낸 건지. 하지만 지금은 그만두지. 모두 라이더 노아에게 들었다! / 마슈 : 당신은――― / ??? : 아무래도 아슬아슬하게 때맞춰 온 모양이네. 잘 부탁해. 이쪽 칼데아의 마스터. 그리고 이쪽의 마슈 키리에라이트! 나는――― 짐승을 쫓는 자야. 수많은 세계를 건너 여행하는 자이기도 하지. ―――내 진명은 아서 펜드래건! / 마슈 : ! / 마슈 : 아서 펜드래건! 브리튼 전설에서 칭송받는 기사왕, 붉은 용! / 아서 : ……L과 R이 모였을 때 S와 G도 또 다른 어딘가의 하늘 아래에 나타난다. 모든 것은 멀린의 예언대로. 나는 이때를 위해 수많은 세계를 건너왔어. 설령 세계를 사이에 두더라도――― 별의 성검이 너를 놓치지 않는다는 걸 깨닫거라. 그 탐욕! 그 오만! 이날, 이때, 이곳에서 막을 내리도록 하지! ―――비스트Ⅵ, 소돔즈 비스트! / 산의 노인 : ――――――. 타락의 짐승. 황금의 잔에서 오수를 끊임없이 들이키는 용이여. 저 종소리가――― 아니. 저 별의 반짝임을 이번에도 지켜보았나. 유아와 같이 반짝이는 그 눈동자로. / 비스트Ⅵ/S : ―――짐에게 그리 말을 걸 줄이야. 옹은 변함없구려. ……보이고 있다마다. 확실히. 이 오탁 속에서 눈부실 만큼. / 산의 노인 : ―――그럼 됐다. 성검의 기사여. 그대의 차례다. / 아서 : 그래! / 아서 : ―――13구속 해방(실 서틴)! ―――원탁의결 개시(디시전 스타트)! / 멀린 : 관위영령, 총원 2기. 플러스 세계를 넘어온 짐승사냥꾼, 성검의 기사. 결판은 코앞이야. 여태까지 네가 실컷 먹이로 삼아 온 칼데아가 진짜 마지막에 네게 엄니를 꽂아 넣었어! 인정 못 한다며 한번 짖어 보지 그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내용

*25 마슈 : 해…… 해냈어요……. 해냈어요, 선배! 네, 네! 저희가……! ……비스트Ⅵ/S를 격파……! 라스트 오더, 컴플리트! 현시점으로 그랜드 오더, 완료했습니다! / 멀린 : 마슈! 마스터 군! 정말, 정말 수고 많았어! 설마 한 명도 이탈하지 않고 쓰러트릴 줄은, 생각도 못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내용

*26 ~신벌의 비~ / 키르케 : 으아아아아~~~ 아~아으!!진짜!! 하늘에 있는 물병이라도 뒤엎은거마냥 장대비가 너무 심해! 머리카락도 옷도 엉망진창이잖아! / 베니엔마 : 그렇게나 소리 안치셔도 저희들 전부,홀딱 젖어버린 참새꼴이에여 불평이나 하고있지말고 빨리 저 나무로 된 배의 입구를 찾는거시에여! 로우히는 그렇다쳐도 그 등에 매달려있는 마스터가 얼어버려여! / 키르케 : 그래그래,알고있다고── 으힉! / 로우히 : 보오이...뇌신(우코) 이놈..... 아니 뇌신(우코)는 이런데는 없지. 잘 알아둬,사위. 이렇게 위 아래도 구분 안갈정도로 비가 퍼붓고있으면 차라리 기절하는 편이 편할거라고!하하하하! / [아직 멀쩡──,아니아니 기절 안할거야!] / 로우히 : 흐흠.저 몸집만 커다란 목조선 옆으로 보더를 좀 더 댈수있으면 좋았을텐데. / 태공망 : ...어이쿠! 그,그렇지만 지금은 그 보더마저 해수면에 불시착해서 표류상태니까요! 이 큰 파도에서 저 거선과 충돌이라도 한다면 무사하진 못하겠죠! / 베니엔마 : 그렇다한들....마스터의 운반방법을 고안한다했을때,좀 더 나은 방법은 없었어여? / 태공망 : 보더의 불시착이라던가, 캡틴인 네모의 의식불명. 저희 서번트의 몸으로는 장악할수없는 무언가가 저 배에는 있다는 것입니다! 저 "방주"에 ── / ["방주"──] / / 키르케 : "방주"(라르낙스)...말이지. 그러는 넌....에...뭐였더라? 항상 서재에 틀어박혀있던~ VR 낚시게임 하이스코어 독점하고있는~.... 아아,그래,태공망!? 그 태공망이나되는 도사가 그,맥군?한테 매달려있는거하고 관계가 있는거야?/ /태공망 : 이 신의 노여움을 체현하는듯한 폭풍 아래서는. 저의 토둔의 방술의 효과도 그닥 없으니── 이렇게 사불상군의 힘을 빌리고있는겁니다. 네,라이더니까요! / 베니엔마 : 날수있던거군여,그 맥 님은 / 사불상 : 모 / 키르케 : 나도 배를 많이 보긴했지만, 저렇게나 엄숙한 분위기의 배는 처음 봤어 얼핏보면 그냥 통나무를 쌓아뒀을뿐인 배인데 저 배안에서만큼은 폭풍한테서도 보호받을정도로 안전하다고 느껴져...... / 태공망 : ......네,어쩌면 이 세상에서 가장 성스러운 배일지도 모르죠. / 사불상 : 못....!? / 베니엔마 : 배위에서 뭔가가 빛나고있어여! / [갑판에서...누가 불빛을...?] / 로우히 : ....작은게 2명 있구나. 이쪽으로 랜턴을 흔들고있는거어같아. / [쫓아가보자!] [다들 조심해!] / 태공망 : 네,가보죠 사불상군,잘부탁해! / 사불상 : 모모모 / ??? : ................................. / 로우히 : ......미타....? 바람이 몰아치는 갑판에 여자애...?가 두사람이 필사적으로 매달려 ── 그냥 어린애가 아니로구나 뭐하는 애들인거어냐. / 키르케 : ...!?잠,잠깐만 기다려! 바다속에서 뭔가 거대한게 솟아올라..... ....이건,거인!? / 태공망 : 에엣?그럼 함정인가요!? / 로우히 : ──보오오이!? 커다란 도끼를 던졌잖아! / 키르케 : 영차. (번개 회피) 이봐,환영하는 태도가 아닌데 아직 또 다른게 있는거같아. / 태공망 : 건너편의 뱃전에서도 얼굴을 내밀고있군요! 그들은...이 방주를,지키고있어...? / 베니엔마 : 어쨌건 괘씸하네여.... 폭우속에 찾아온 손님을 마중하는 태도가 아니에여! 그 버릇,여기서 고쳐드리겠어여! / 키르케 : 그래,맡겨둬! 이대로는 갑판에도 갈수없어!마스터는 상공에서 지시를! / [알았어!부탁해,로우히] / (배틀) / ??? : ...굉장해..굉장하다... 네피림을 쓰러뜨리다니... 이,있지,저 사람들이라면 혹시...! ...아아....그런데.그래도그래도.... 이걸로 된걸까,레이쨩? / ??? : ─응. 달리 방법이 없으니까,도 이제,이것밖에 없어 우리들의 배와.... 노아님을 위해서는... / 잃어버린 창세(배니시드 비기닝) ~미래로부터의 방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 고르돌프 : ──뭐라? 기상레이더에 그림자가 비추고있다고? / 네모 프로페서 : 우히...우히히...히히.... / 네모 마린A : ...크크...크크크.. / 네모 마린B : 으으...으으으,으으으... / 다윗 : ............ / 고르돌프 : 그건 그렇고 관제실 공기가 묘하게 축축하지않은가? 구체적으로 말하면 거기있는 마린하고 프로페서얘기다만. / 시온 : 말씀대로네요. 아까부터 계속 이 상태라 곤란했어요. 제가 해본 경험은 없습니다만,말그대로 술주정꾼들입니다. 술에 취하면 감정이 불안정해진다죠? / 고르돌프 : 뭐라고!?음주상태로 조종한다니 바로 면허정지감이지않나! / 뫼니에르 : 진짜 음주가 맞다면 그렇겠죠. 애초에 아무리봐도 알코올 반응은 없다고요. 마린들 아무것도 마신적이 없는데도 이 상태라고요.프로페서도 그렇고. / 고르돌프 : 호오,그럼 단순 피로,몸상태 불량이라는건가. 좋은 일은 아니지만 최악의 사태는 아니로군. 상태가 이상한 마린은 쉬게해두도록. / 시온 : 마린에 대한 배려,감사드립니다. 그렇지만 이번에는 이 쪽에서 보고드리는게 먼저에요. 뫼니에르씨,모니터를 켜주시길. 레이더의 반응이 진실이라면 슬슬 시야에 보일겁니다. / 고르돌프 : 그렇군,기상레이더에 그림자가 있었으니 즉...비인가??비구름을 포착했다고? 이 백지화된 지구상에서 비가 내리는 장소가 있다고?오오오.... / 고르돌프 : 이 한점 흐림없는 진짜 질릴정도로 봤던 완전 쾌적한 하늘에!드디어 비가!내리고있다고오!? 그건 전대미문의 사건이 아닌가? 굉장하군!나는 이걸 기다리고있었다고! / 뫼니에르 : 기분은 알겠지만 아직 기뻐하기엔 좀 성급하지않나요? 국소적으로는 비가왔던 전례가 아예 없었던것도 아니고요. 뭐,이 규모의 ── 면 미지의 영역이긴합니다만 / 고르돌프 : 음,그것도 그렇군. 미소특이점과는 또 다른건가? / 다빈치 : 분석하기에는 아직 한참 멀지만,항상 있던 미소특이점과는 명백히 달라. / 고르돌프 : 특이점과는 다르다.....그럼 순수한 기상현상일 가능성이 있다라는 건가. 오오...이것이 지구의 회복력!가이아 만세! 드디어 우리들의 푸른 지구가 돌아오는거로군!? / 시온 : 아뇨,지구의 현실(텍스쳐)의 틈새에있는 방황해와 비슷합니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다빈치 : 그런데....왜 오늘따라 관제실에서 시간을 보내고있는거야 다윗? 딱히 문제가 있는건 아니지만. / 다윗 : 음,그건 말이지 작은 탁선이라고 해야하나. 유능한 양치기는 하늘의 상태에 대해서는 특히 민감한법이거든. / 다빈치 : ....음....응? 뭐,의미심장하게 말하는것도 평소랑 똑같으니 반대로 안심했어 그건 그렇고──프로페서? 훈련중인 후지마루를 불러와줘. 시뮬레이터실에 연락을 / 네모 프로페서 : 네~맡겨둬~ 텟테레레레~데시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9 다빈치 : ──자! 지금,이 보더는 남태평양상의 중위도, 칠레남단~뉴질랜드 사이를 항행중인데── 통과할 예정이었던 에리어에 명백히 이상현상이 발생중이야! 사태는 한시를 다투고있어! / 고르돌프 : 음?으음? 이 잠깐사이에,갑자기 심각한 상황이 되었다..고? / 시온 : 말 그대로, 저희가 갈 방향 너머에 먹구름이 드리워져있습니다. 문제의 에리어는 그 마력농도가 저하되기는 커녕,광범위하며 동적이에요. / 고르돌프 : 호오.동적,이란건? / 시온 : 움직이고있다,라는 겁니다. 우회해서 관측을 계속하려던 이 보더를 추적해오고있습니다.록온,이네요. / 마슈 : 이쪽을...추적하고있다고요?그럴수가... 그럼 대상은 "움직이는 미소 특이점"이란거에요? / [이건 또 이상한...] [달리 지금 알수있는건 있나요?] / 다빈치 : 분명한건 2개 있어. 일단,이대로 통상항행하면 몇시간 이내에 저 먹구름의 영역에 보더가 삼켜지겠지. 그리고 또 하나,먹구름의 영역에는 엄청난 양의 물 반응이 있어. / 네모 마린 A : 우후...후후후,,햣 하하하하! 이얏호~바다다! / 네모 마린B : 역시 진짜 바다가 돌아온거야!그런 느낌이 들었어,우리는 말야! / 다빈치 : ──그래,분명 백지화된 지상에,홀연히 폭풍이 몰아치는 바다가 출현했다고 봐도 좋아. 그야말로 방황하는 바다,라는 거지. 진짜 방황해쪽에는 미안한 소리지만. / 고르돌프 : ──그렇군. 지금 데이터를 확인했다. 하지만 이거면 보더를 전력으로 움직이면 뿌리칠수 있을터. 그렇지 캡틴? 잠깐 캡틴은 어딨나? / 네모 : ....아까부터 여기있....긴하지만 조금 깊게,의자에 앉아있었으니까. 너희들이 보기엔....안보였겠,지.... ...그거보다 지금 얘기 말인데..... 아아..응,물론이야. 보더의 위력을 얕보면 안돼....안돼.... / 네모 엔진 : 바다가 기다리고 있다는 소리를 들었으니 최대 전속이라고! 그리운 바닷바람.먀먀하고 울어대는 괭이 갈매기! 불태운다 트리톤 엔진! 모든 마나프리즘을 용광로에 넣어버려~~! / 네모 베이커리 : 대찬성!계속 불을 일으켜서 10년어치의 빵을 구워버리자~! / [캡틴...괜찮아?안색이 너무 심한데?] [다른 네모시리즈들도 상태가....?] / 마슈 : 네모 너스씨한테 물어보는 편이.... / 시온 : 음~,그게 말이지 사실..... 너스도 좀 상태가 무너져서 의무실에 신세를 지고있거든요..... / 마슈 : 에에,너스씨도요? 그건 뭐라할지 의외네요. / 네모 너스 : 즈언혀,므얼쯔엉훼요! 다른 부운들의 도오우미이 될수이쒀요! / 아스클레피오스 : 그건 그냥 벽이고 나는 여기 있다 너스. / 네모 너스 : 뭐업니까 눈이라면 여기 즈에대로 비잋나고있자나여! 어머...선생님의 눈동자말인데여 장미처럼 예에뻐어어요..... / 나이팅게일 : 감사합니다.하지만 닥터라면 저쪽에 계십니다. / 네모 : 분하지만....인정할게. 지금 정상이 아닌건 맞아. 하지만.그런 때야말로,이런 위험할 때야말로 나 자신이 제대로 정신을 차려야── / 고르돌프 : 이이이이봐!휘청이고있지않나!? / 시온 : 하아,인내력이 높은건 캡틴의 장점입니다만, 지금은 명백히 역효과네요. 여기서는 다른 스탭들한테 좀 더 맡기도록하죠. 캡틴쪽만 이상한건 명백하니. / 다빈치 : ...흠.신체불량에 관해서는 다른 스탭들한테서 말 없었다고? ....응?그렇다는건.....아니 설마..... / [뭔가 눈치챘어?다빈치쨩?] . 다빈치 : 기이하게도 말인데,이 곳의 원래 해역은 "포인트 네모"── 그렇게 불리던 장소야. / 마슈 : 핫..."포인트 네모" 저도 들어본적 있어요 원래의 지구라면,의 이야기긴하지만 모든 육지에서 가장 떨어져있는 대양상의 포인트 그 명칭도 "아무도 없다" 그리고 "무인"을 의미하는 네모 선장에서 따왔다던가. 그 지리상의 성질 때문에,불필요한 인공위성같은걸 낙하시키기에 가장 안성맞춤인 장소였다고도 하죠. / 다빈치 : 그 말대로야. 배의 무덤도 아닌 인공위성의 무덤이지. 지금즈음이면 수백기에 달하는 인공위성의 유해를 상공에서 봤을터인데 원래였다면 말야. 그리고 우리의 캡틴과는 별로 관계가 없는 장소긴한데.... 마스터인 시온 쪽은 딱히 몸 상태가 나쁘더단가 자각증세같은건 없지? / 시온 : 없어요.몸상태가 나쁜건 영령 네모뿐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 다윗 : 너희들,공교롭긴 하지만 노변담화의 시간은 끝난거같아. / 고르돌프 : 음?그게 무슨── / (번개소리,내부 조명꺼짐) / 마슈 : ──!! / 뫼니에르 : 먹구름 영역이 더욱 더 증속해서 접근중!! 어,어느틈에 이렇게나....!? / 시바의 여왕 : 히익...이건...... / 마르타 : 대기에....엄청난 분노가 가득차서── / 키르케 : 우와아아~뭔데뭔데!? 이렇게나 흔들리면 넘친다고,쏟아져! / 로우히 : ...보오이!? 음주운전이라도 하고있는거어야!? / (번개,폭풍소리) / [캡틴!] / 네모 : ...크윽,회피행동을! 전선에 비상사태에 대비하도록 통지! 엔진,임계치까지 출력상승.예비동력까지 전부 돌려! 프로페서!최적회피노선을 예측! 내가,배를 잡겠어! (폭풍우 소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1 다윗 : 어딘가에...불시착한건가? 어떻게 될지라고 생각은 했는데 훌륭한 착수였어. / 마슈 : 네,그야말로 소프트랜딩이었습니다. 대단하세요.뫼니에르씨. / 뫼니에르 : 괜히 조종석에 앉아있는게 아니라고요. 섀도우 보더면 몰라도 스톰 보더라면 조종실력 3번째에 들겁니다. 뭐,이번에는 순간적으로 시온과 다빈치가 섬세한 관성제어를 해줬기 때문이지만요 / [의무실에 옮겨진 캡틴이 걱정이야] [캡틴뿐만 아니라 시리즈전원이...] / 마슈 : ....시온씨도 같이 계시니까요. 『불가해한 상태이상은 있지만 영기 자체는 건강 그 자체다』라고 아스클레피오스씨한테도 보고가 있었어요. / 다윗 : ...네모에 대해서도 신경쓰이긴하지만,지금은 일단 눈앞의 위협에 대한 대처가 중요해.아닌가? / 다빈치 : 그러네.다윗이 말한 대로야. 이 보더의 선체를 나뭇잎마냥 구겨버리려는 거친 바다를 어떻게든 해야해 / 엘론 : "바다" 가 아닙니다. / 고르돌프 : .....뭐?바다가 아니야? 그럼 뭐지? 예전에는 해양을 가진 특이점도 있었지않나? / 엘론 : 이건 전부 민물 입니다.엄청난 양의. 하지만,호수라고 부르기에도 적절하지않죠. 있을수없는 토지에 범람하는 대량의 물...... 즉 홍수(플러드),미증유의 규모인 대홍수 입니다. / 다빈치 : !....홍수! / 다윗 : 잘 주변을 조사해보는게 좋지않을까?보더를 좌초시키고싶진않겠지? / 뫼니에르 : 아,아아!맞아. 분석담당인 프로페서가 없었어. 바로 레이더와 음파로 조사할게 / / 뫼니에르 : 이렇게나 의욕 넘치는 다윗은 드문데? / [뭔가 눈치챈거 있어?다윗?] / 다윗 : ──응. 하지만 아마 그건 나만 그런건 아닐거야. / 마르타 : 아아,다윗왕! 시바의 여왕님이 음ㅎ──말하시던 대로! 몰래 시치미떼고 독차지할 생각이지!? / 시바의 여왕 : 저,저기~ 그렇게나 심하게 말한적 없지만말야~ 기분은 그렇단건 부정 못하겠지만 / 게오르기우스 : 불시착 직후라 혼란스러우시겠지만,실례하겠습니다. 아무래도 다친데는 없어보이니 안심이군요 / 고르돌프 : 오오...?갑자기 관제실이 유향의 향기로 가득차는구만! 음,다행스럽게도 부상자는 없네. 원인 불명으로 혼절한 네모쪽 말고는. / 다빈치 : 하하아,그렇구나? 이번 이변에는,너희들같은 서번트가 적임,인가...? / 살로메 : 어머?그래? 나만 잘못 찾아온 느낌이 들긴하지만. 그래도 뭐 이런 분한테 말듣고 에스코트해서 오면 싫다곤 거절못하니까. / 게오르기우스 : 감사드립니다.살로메님. 이런 중대한 사태에는 가능한 모든 수단으로 맞서야만하죠! / 다윗 : 그러네.정말 동감이야. / 마슈 : ...다윗씨에,시바의 여왕,마르타씨,살로메씨,그리고 게오르기우스 선생.... 다들 성서와 깊은 관련이 있으시거나,혹은 성인이라 불리는 분들이죠? / [트러블의 원인과도 무슨 관련이?] [뭔가 불안한 느낌이 드는데] / 뫼니에르 : 우옷,이건──. 보더의 주변 조사 완료! 합성영상으로 변환해서 모니터에 낼게요! / 마슈 : ....! 파도의 너머에....거대한 배가! / 뫼니에르 : 폭풍의 영역은 저 배를 중심으로 넓어지고있습니다 전신은 아마 420m,폭 70m 높이는 40m, 14층 빌딩에 상당합니다! / 엘론 : 조사로 알아낸 대상의 표면의 재질은 전부 목재입니다. 하지만 너무 커.말도 안돼. 목재만으로 이런 크기의 배의 구축은 물리적으로 불가능. 뭔가 초자연적인 움직임이 관측되고있어. / 다윗 : 응,그야 그렇겠지. 신의 기적이니까 즉 저 배야말로── / 다윗 : "아크" 야. / 시바의 여왕 : "아크"란건.... "상자"나 "궤"를 말하는 말. 성서에서는 상징적으로 전해지는 이름입니다. 일단 저희들이 잘 아는 다윗왕의... 그리고 솔로몬왕하고도 깊은 관련이 있는 계약의 상자. 모세가 신한테 받았다던 "십계"를 새긴 석판을 담은 상자입니다. / 다윗 : 뭐,맨 처음 석판은 분노한 모세가 던져서 쪼개졌으니까 2번째지만! / 시바의 여왕 : 으흠......그러니 "아크"란건 신과 나눈 약속을 의미하는 것,이라 말할수있죠 그리고 무엇보다도 다른 하나가 "노아의 아크"── 의인 노아가 만든 "방주"입니다. / [그럼,저 배가 유명한 "노아의 방주"?] / 마슈 : 세계에 대홍수를 일으킨 폭풍과 함께 나타난 저 배의 모습은,그야말로 방주긴 합니다만.... / 다빈치 : 흠.다윗이나 너희들은 각각 작던 적던 신비적인 예감과 함께 여기에 온거로구나. / 마르타 : 저는 저게 노아의 방주다라고 단언할수는 없습니다만── 그저,이 맹렬한 폭풍의 바다에 신의 분노가 불고있단건 강렬히 느껴지고있습니다. / 다빈치 : ...신의 분노. 무언가의 강한 신비가.이 일대에 영향을 미치고있다,라고? / 고르돌프 : 역시나.... 그건 불시착했을때,나 자신도 느꼈다. 폭풍의 물리적인 영향뿐만 아니라. 무수한 결계나 안전기구까지 작동을 멈췄지. 지금도 보더의 마술적인 기구는 기능부전에 빠져. 항행불능한 상태다.어찌저찌 부유하고는 있다만. 네모가 회복해서 돌아온다한들,이 상태가 계속된다는건 변하지않지. / [혹시,습격이라도 당하면 방법이 없다,란건가요?] / 고르돌프 : 서번트들의 총력전으로 대처할수밖에 없지. 우리 칼데아는 무방비에 가까워. 그런 위험한 도박은 피하고싶다! 마력 방벽도 없어가지곤 언제 가라앉을지 모른다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2 다빈치 : 뭐 그렇게 심각해지자마 할수있는건 아직 있어 그렇지만, / [원인을 찾아내야!] [네모들을 위해서...] / 고르돌프 : 음! 그럼 이번에는 레이시프트가 아니라 보더에서 직접 출진이라는게 되겠지만 / 시바의 여왕 : 기다리세요옷! 저,정말 말하기 힘듭니다만... 이번 임무에 관해서는 저희들은 부적격일지도 저 거선을 눈에 두고나니 오히려 확신이 강해졌습니다. / 살로메 : 어머 / 마르타 / 에에! 출격할 생각으로 가득했는데! / 게오르기우스 : 저도 그렇습니다 그건 대체....? / 다빈치 : ...그건 시바의 여왕이 가진 "정령의 눈"이 전해주는 예지 라는걸까? / 시바의 여왕 : 그 말씀대로입니다. 방주의 안까지는 볼수는 없어요. 하지만,이 이변을 쉽게 감지했듯이 저희들은 "아크"의 영향을 강하게 받기 쉬워요. 거기에 이건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지만.... 마스터에 대해서 저희들이 반심(본심)을 품는일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 다윗 : ............. / 다빈치 : 너희들한테 있어서 저항하기 힘든 존재의 출현, 신의 상징이 나타나는 것도 각오해야한다는 거네. 다윗 생각은 어때? / 다윗 : 뭐,바라던 바는 아니지만.... 여왕폐하가 그렇게까지 마음먹고 말하신다면, 일단 따라보는 것도 나쁘진 않으려나 / [하지만,이대로 보고있을수만도 없어] [방주쪽의 움직임은 아직 없지?] / 시바의 여왕 : 괜찮으시다면,제게 마스터의 동행자를 고를수있게 해주시겠어요? / 마슈 : 그것 또한 예지....라는건가요? / 다빈치 : 시바의 여왕의 제안에 따라 우리도 서둘러 협의한 결과로 동행 서번트 3기를 선정했어. 1기가 베니엔마,또 다른 1기가 로우히야. 이 2기의 공통점은 비행이 가능하고 조류의 속성을 가지고있단 것. 시험적으로 방출한 드론은 폭풍에 금방 잠겨버렸지만── 세미라미스의 사역마 비둘기는 거의 무사했어. 목조 배에 닿을정도의 원거리 조사는 못했지만 / 고르돌프 : 조류....? 그럼 노아의 방주 일화를 바탕으로 동물들을 태우기위한 배라고 기대했단건가. / 시바의 여왕 : 정답입니다. 베니엔마씨는 아시는 대로 참새의 오니. 로우히씨는 거대한 독수리로 변신할수있으시죠. 그리고 다른 1기는──이제 아시겠죠? 물론 이분을 / 키르케 : .................. / 마슈 : 그렇군요,매의 마녀 키르케씨! ...그런데...뭔가 마음에 안드시는 듯한. / 다빈치 : 참새도,독수리도,매도 성서에 등장하는 새들. 방주에 승선해서 신세계에 날아다니라는 축복받은 동물이야. 그리고 또 다른 인정 조건은 신비의 간섭을 받기 힘든 마술기반을 갖고 있는것. 서양 마술에서 거리가 멀수록 좋다,라고 가정했어. 베니엔마는 불교,그리고 인도 신화의 야마에 근본을 지녀 로우히는 정령신앙에 따른 샤머니즘. 키르케는 서양마술과는 무관계는 아니지만 다신교 신화에 기반을 둬서 오히려 우위에 서는 측면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3 키르케 : ....싫어. / 고르돌프 : 뭐? / 키르케 : 싫다고. / 키르케 : 싫어!!! 나 안갈거야!절대 싫다고! / 시바의 여왕 : 키,키르케씨이? / [왜 그래,키르케는] / 로우히 : 아까부터 계속 이 상태로 보채고있다아. / 베니엔마 : 평소같았으면 마스터한테 부탁받으면 바로 받지않나여? / 키르케 : 그,그렇게나 쉽게 받지않았다고? 아,좋아! 수영복이라던가 수영복이라던가 수영복같은거 입고싶었다고! / 베니엔마 : 아이고 그런걸로 떼쓰고있던것이었던겁니까? 여름의 수영복 시즌에서 또 패스당했다고 마음에 두고있었던것이군여 / 로우히 : 하아?당신만 그런것도 아니고 애초에 키르케 입고있는 옷도 이미 거의 수영복이나 마찬가지잖아. / 키르케 : 그,그러는 로우히도.. 어차피 여름 축제시즌되면 수영복같은 차림하고나서 막나가서 키케온이 되어라아아!!같은거 해대잖아? / 로우히 : 대체 넌 뭐하고 싸우고있는거어야. / 시바의 여왕 : 저기~,혹시.... 지금부터 굳이 자신의 등장을 줄여서. 다음 여름 시즌에 충격적인 데뷔를 준비한다라는 건가요~? / 키르케 : 맞아 그게 뭐 잘못됐어.이제 이거밖에 방법이 없어. 뭔가 그,이렇게 결정적인 뭔가가 부족하다고! / 마슈 : 키,키르케씨.그렇게나..... / 다빈치 : 그런 저주인형같은 행동은 안해줬으면 하는걸. / 키르케 : 우옷!? 그거보다 그런 비행타입의 새 서번트가 필요하거든 그녀도 있잖아 자,크레인!미스크레인 말야! 학은 성서라는데 안젹혀있어? / 다빈치 : 음,일단 있긴해. 번역에 따른 거지만 학이기도하고 제비나 황새기도 하고. / 키르케 : 그럼그럼그럼그럼그럼,괜찮잖아. 그녀한테 가게하면 되잖아ㅡ / 마슈 : 그게 공교롭게도 말이죠... 미스크레인은 여름 사건 이후에 바로 아이디어를 얻었다면서 작업실에 틀어박혀 계셔서ㅡ / 키르케 : 기이이이이....! 즉 뭐야?아첨이라도 떨러가야되는거야?그녀한테? / 베니엔마 : 억지좀 그만 부리세여,키르케. 동행하고싶어도 못가는 사람들도 있다구여. 애초에 크레인은 옛날 이야기 속성이 소첩하고 겹친다구여 / [염마정의 여장부에,대마녀가 두 사람이나!] [정말 든든해!나도 의견없어!] / 키르케 : 나 무시하고 이야기를 진행하지 말아줘. 그치만 있잖아,우시와카마루의 까마귀 스승이라던가── 에에,그건 텐구였던가?까마귀랑은 미묘하게 달라? 그런거 알까보냐! / (문열리는 소리) / 태공망 : 실례지만! 저도,같이 하게해주시죠! / 다빈치 : 태공망...? / 태공망 :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필히 동행하지않으면 분명 후회할겁니다! / 고르돌프 : 또 갑작스럽구만! 오랜만의 바다를 눈앞에 둔 참이라 낚시하고싶은 마음이 드는건 알겠다만 이런 거친 바다에서 낚시나 하고있을 때가.... / 태공망 : 그건 분명... 아,아뇨 낚시한다는 소리가 아니라 이건── / 태공망 : '그랜친구'로써의 감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4 [이것이 "아크"...노아의 방주?] [습격해온 거인들은 대체..?] / 키르케 : 이동하는 미소특이점같은게 이유도없이 나타날리가 없지 그거자체가 엄청난 마술인가,'기적'이야. 보더를 말려들게한 상황도 그렇고 칼데아를 기다리고있던게 분명해. / 로우히 : ──하지만 '함정'이라고 한다면 굉장히 허술해애. 돛이라던가 키도 보이지않고 그냥 파도에 휩쓸리는대로 굴러갈뿐인 나무 배지않느냐. 보오이....그래도 이건... / 태공망 : 네,느껴집니다!오싹오싹하게. 마치 장엄한 신전이나 제단을 눈앞에 둔듯한 이 위압감. / 베니엔마 : 그 불빛이 보이던 장소에 먼저 소첩하고 키르케가 내리는 것이에여. 주인은 부디 신중히─ / [아니,같이 가자] [거인들의 위협도 일단 사라졌고] / 사불상 : 모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5 키르케 : 응? / 태공망 : ...이 아이들은? / 로우히 : 이 기척....아니 보기엔 인간이 아니로구나. 작은 새 비슷한걸로 보인다 금방이라도 날아갈거같구우나. / ??? : ....아.... 당신들이 칼데아쪽 사람? / [그래,칼데아를 대표해서 왔어] [나는 후지마루] / 베니엔마 : 당신들이 불빛을 켜서 이 갑판으로 안내한거군여 / ??? : ──응. 나,도, "도브" 이쪽은 레이쨔── "레이븐" / 도브 : 노아님의 시종,입니다. / 레이븐 : ...... / 태공망 : ──!! 노아....역시,그렇군요. / 도브 : 후지마루.... 사,상처는 없어? / [위험했지만,괜찮아] / 키르케 : 어찌저찌 말이지! / 도브 : 다행이야..... / 레이븐 : ...걱정같은거 필요없겠네. 네피림과 싸워서 무사하다는건 애초부터 보통이 아니야. / 키르케 : 흠,그건 그렇고 이쪽은 마녀── 대마녀인데. 흐음,네피림.그 거인들인가. 이름만은 들어본적 있어 / 레이븐 : ...따라와.노아님을 만나게 해줄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6 [이게 방주의 내부...] / 키르케 : 겨어어우,비바람을 피할수있는거냐고오~ 하아아~~~~~~ / 키르케 : 우왓!또 주룩주룩하고 / 로우히 : 보오이?오오,미안하다. 배 안에서 이 모습인 채로는,좀 불편하구나 / 도브 : 와!줄어들었다! / 레이븐 : 순록의 뿔...?독수리가 아니야? / 로우히 : 이걸로 됐겠지. 분명 배안이 축축하게 되어있지않겠는가라도 생각했더니만 의외로 환기는 잘되어있구나? / 키르케 : ...그야 그렇겠지. 그정도로 비바람을 헤치는건데 어쨌건 배바닥에 물이 고여 순식간에 잠겨버려. 고인 물도 끊임없이 내보내야하고 이 바람 구멍도 굴뚝모양으로 되있어서 공기를 위쪽으로 보내게 되어있잖아. / 로우히 : ...그러엏구나,정마알이네. 당신 배에 대해서도 잘아는구나 키르케. / 사불상 : 모모.모 / 태공망 : ──흠흠 이런 저런 동물들의 냄새가 나는거로군요. 그렇군요,전승대로에요 / (아직도 폭풍우가 몰아치는 바다를 떠다니고있다는 점을 빼면 말이죠....) / 도브 : 응,동료들이 잔뜩 있어.나중에 안내해줄게! / 레이븐 : 어이...조용히해 도. 쓸데없는건 안해도 돼. / 도브 : ...아,으,응 미안해?레이쨩 노아님의 방은... 좀만 더 가면 되니까 / [알았어.고마워] / 베니엔마 : .....흠흠 ....장식도 없고 나무로만든 소박한 조형이라지만 이 넓이와 깊이는 굉장하네여. 얼마나 수고를 들여 이런 장대한 배를 만들었을까여. / [에 마슈가 준비해준 방주에 대한 자료에 따르면...] / 베니엔마 : 방주의 건설기간은,최대로 백년간...? 관련된 가족은 딱 8명뿐이여? 증축에 증축을 거듭한 저택과 비교한다면 그 세월이 이상한건 아니지만 단 8명이서 완성시키는건 절대로 불가능해여! 장인이 100명,인부가 1000명은 필요한거 아니에여? / 태공망 : 규모로 비유하자면 나무로 만든 피라미드니까요 거기에 또 무언가 신의 조력이 있었다는 거겠죠 / (동물 울음소리) / 로우히 : ....! ...지금 울음소리는? 저런 소리를 내는 동물이 있는것이냐? / [계속 배바닥에서 들리는거같았어...] / 사불상 : 모모모모 / 태공망 : 사불상군,진정하세요 / 키르케 : 바람 소리같은게 아니야 엄청난 분노의 울음소리였어 설마 아까 거인들이 배안에까지 들어온거야!? /도브&레이븐 : .............................. - 페이틔 그랜드 오더의 내용

*37 (문여는 소리) 레이븐 : ──도착했어,여기 / 로우히 : 윽...으음? 이 단 공기는...! 보오이!이 방이야말로 중점적으로 환기하는거어야! / [포도향......술?] / 키르케 : 음.거기 뒹굴고있는 항아리는 포도주를 실컷 마시고난 뒤란거겠지. 정말 술버릇이 나쁜게 있는거로구나. / 베니엔마 : 이 얼마나 더러운 방인가여...하나도 빠짐없이 청소해버리고싶은 충동이 드네여! . 도브 : 아아...또 노아님... 미안,금방 치울테니까. / 레이븐 : 노아...일어나 노아. / [누군가가...반라로 자고있어] [그럼,그건가?] / 키르케 : 방 한가운데 쓰러져있잖아. 뭐라 해야하나.그건데 좀 추한느낌으로.... / 베니엔마 : ...거의 예술적일정도로 옷이 흐트러져있어여. 단정치못한건 다르지않지만여. / 도브 : ...보,보면 안돼 저주받으니까! / [엣] [어째서] / 로우히 : 오오,해볼테면 해봐라아. 바로 저주 되치기 해줄테니까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8 레이븐 : ...노아. 당신이 말한 대로 됐어. 네피림의 벽을 뚫고 그들이 찾아왔어. 칼데아야 / ??? : ...으음 으~음.... 칼데...아...? / 베니엔마 : 갑자기 왜그러시는건가여 / ??? : 너희들이 그렇구나. 후우...기다리게했네. 일단 자기소개부터 해야겠지. 이 내가 바로──"노아" 라멕의 아들이며 므두셀라의 손자,에녹의 증손자. 아담한테 휘석(조하르)를 이어받은 의인이며 세계멸망의 대홍수를 거스른 구세계의 족장중 한사람. 라이더의 "관위"를 가진 서번트로써 이 곳에 현계를 이뤘다! / 노아 : 구세의 미소년이라고 불러도 좋아! / [그랜드 라이더....!] [구세의...미소년....] [(근데 왠지──)] [(처음 만난 느낌이 아닌데?)] / 태공망 : 노아군...! 알아보시겠네요,접니다! 여상이에요! 그랜친구인 태공망이에요! / 노아 : 너....인가.태공망. 네 이름은 이 영기에 제대로 새겨져있어. 그런가,그런거군. 이 세계의 칼데아에 네가 있는 것도 예상했어야했네. / 로우히 : ...아앙? 즉,쟤하고 아는 사이로구우나? / 키르케 : 그랜....친구?? 그랜드 클래스인...프렌즈으...? 그런 개념이 있어? / 베니엔마 : "영령의 좌"에서 소첩이 열고있는 요리,예절수업의 학생같은건가여? / 태공망 : 좀 다르── 뭐,뭐어,거의 그런 느낌?이죠! / 노아 : 아아,그런데── 너는 또 라이더인가. 캐스터 클래스로써의 현계도 안했다면,당연히 관위일리는 없겠지? 그럼 지금의 너는 정말로 내 그랜친구라 할수있을까? / 태공망 : 으윽...아픈 부분을. / 노아 : 미안,농담해봤어. 자네가 친구인 부분은 여전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9 [다행이다...] [말이 통할거같은데?] 노아 : 그리고 네가 칼데아의 마스터로구나...! 너 또한 세계구제의 영웅이라는 거군! 부디 그 이름을 들려줬으면 해 / [후지마루라고 해요] [절대 영웅같은건 아니지만...] / 노아 : 만나게된 이 기적을 신한테 깊이 감사드리겠어. 긴 여행이었구나...정말로. 하지만,안타깝게도── / 노아 : 이 '과거의 세계'의 칼데아의 자네들한테 나는 위대한 시련을 줘야만해! "베헤마,테호라".... 7쌍의 수컷과 암컷 방주의 현문을 통과한 맑은 동물들. 땅을 기는,부정한게 없는 한쌍을. 그래 이 방주는,새일지언정,짐승일지언정,사람일지언정, 선택받은 자만이 승선을 허락받지. 자네들이,그 자격이 있는지 없는지를 우선 확인해야만해! 이,조부한테 이어받은 낙원을 수호하는 신검으로! / 태공망 : ──시련? 좋지요,노아군! 자네야말로 평화와 생명의 상징일터! / 로우히 : 페르케레... 답도없는 주정뱅이자않아! / 키르케 : 마스터? 저자식,돼지로 바꿔도 돼? / [──그래!맞설수밖에 없어!] [(그래도 돼지로 만들기는 무리같아)] / 도브 : 노아님...! / (전투) 노아 : 멋지구나,꽤나 하는군. ──후지마루! 하지만 이런건 아직 시련도 뭣도 아니야. 앞으로 그 두 눈에 보여줄건... 보여줄건..... / 노아 : ...보여....zzzz...... / [...노아씨?] [혹시 자는거야?일어나줄래?] / 베니엔마 : 혹시 갑자기 격렬하게 움직여서 다시 취기가 돌았단건가여? / 도브 : 노아님...? / 레이븐 : ...잔다. 이렇게되면 한동안 깨어나질않아. / 키르케 : 이봐이봐이봐 저래뵈도 유명한 성인아냐? 이거 괜찮은거 맞아? 영령의 레귤레이션적으로 지금까지로써는 노답인 면밖에 안보여줬는데!? / 로우히 : 당신도 대외적으론 마녀였잖아아...? / 키르케 : 대마녀거든! 그리스는 주신(톱)부터 지멋대로니(이랬으니) 괜찮아! 이런거 말하게하지마!울고싶어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0 태공망 : 아아...죄송합니다.정말로 죄송합니다 제 그랜친구가,텐션 높혀가지고 소동을 벌였네요... 제가 아는 한,의인 노아는 기꺼이 상담에 응해줄정도로 온화하고 이해심 많은 상대일텐데. / 도브 : ....네,태공망님.말씀대로입니다. 노아님이 문답무용으로 타인한테 덤비신다니! 조부신 므두셀라님은 무척이나 무투파셨다는 이야기를 듣긴 했지만...그,그건 그거고 / 베니엔마 : 그 노아님은 방에 두고왔는데 괜찮은건가여. / 도브 : 걱정하지마세요.레이쨩이 붙어있으니까.... 거기에 이제 곧..... / 베니엔마 : ? / 다빈치 : 방주의 주인인 노아와 만나서,싸우고,곯아떨어졌다? 무슨 "왔느라,보았느라,이겼노라"라던가 현관열자마자 2분만의 키케온,같은소리를 해도 말이지 후지마루도 봤다시피── 네모쪽도 인간으로치면 극도의 만취상태와 다를바없는 반응이 있다라는게 의무실의 분석이야. 이쪽에서도 거인,추정 네피림에 대한 경계는 이어갈게. 그리 남은 시간이 많지는 않아보이지만,방심하지말고 신중하게 배 조사를 계속해줘. / 마슈 : 조심하세요!마스터! / 키르케 : 으으...지금은 비내리는 갑판에서밖에 보더와 연락이 안닿는게 깝깝하네. 그건 그렇고,그건 제대로 전했어? / [...?어떤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1 키르케 : 뭐,어쩔수없지 미리 못짚고 넘어간 내 잘못도 있으니까 보더에는 다음 보고때 전하면 돼. 뭐,거기다 방금했던 작은 충돌로 대강 안건데── 우리들 서번트가 자기자신한테 마술을 쓰는건 문제없어. 상대한테 직접 공격하는 것도 반응은 일반적인 상황과 다르지않아. 다만,그 영향을 밖으로 향하면 바로 마력의 소모가 폭증해. / 태공망 : 구체적으로는.... 어지간한 술법으로는 이 방주에 쓰인 판자 하나조차 뜯어낼수없어요. "불가침"의 신전과도 같죠. 역시나 성스러운 배.... / 사불상 : 모? / 태공망 : 아아,그렇군요.그렇죠. 그 제약도 아마 마스터한테는 적용되지않을겁니다. 마스터는 여기에선 유일하게 현재를 살아가는 인류니까요. / 베니엔마 : 인류를 구한다는 목적만 보면 방주의 존재이유도 지금의 칼데아의 방식도 비슷해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2 [조사한 정보는 전부 전한거같은데?] / 키르케 : 설마....눈치 못챘어? 같이 따라간 태공망도? / 태공망 : ──? 어,어라? 제가 뭘 빠뜨렸나요? / 베니엔마 : 태공망까지 그런건가여 어이가 없네여. 노아님의 외견 말이에여. 머리색이나 분위기는 달랐지만 그 얼굴은 칼데아의 네모선장과 똑닮았어여. / 키르케 : 그,그랬나. 아까 대면할때는 사태를 복잡하게 만들지않으려고 마스터가 일부러 조용히하는건가 싶었는데... / [(아까 느낀 위화감!)그래,그거!] [확실히 네모는 미소년이니까....] / 베니엔마 : 그건 눈치채고계셨던거군여. 주인님한테 그런건 크게 중요한 문제가 아니었단거군여 / 태공망 : 제가 그랜친구로써 교류했던 상대는 사실 네모였다...?그,그럴수가.... / [그건 즉] [네모의 이상사태와 관련이 있단거지...?] / 키르케 : 그래. / 로우히 : 로우히는 잘 모르겠지만 말야. 애초에 로우히는 아직 네모를 잘 모른다고. 체격은 좀 달랐던거같지만.... / 도브 :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3 [그러...네...] [...강요된 희생도...인가] / 베니엔마 : 하지만....그럼에도 서로 반발하는 무언가가 있는거라면,그게 해결의 열쇠가 되지않을까여 / 로우히 : .....보이 로우히는 노아가 내린다고 말한 "위대한 시련"이라는게 가장 신경쓰여 노아의 말투는 마치 자기가 신이라도 된거같았어. 그렇게까지 그를 폭주시킨건 대체 뭘까? / 도브 :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4 [물론 그 부분이 가장 걱정되지만] [나는 이 얘들이 좀 신경쓰여] / 도브 : 아.... 나랑 레이쨩── 레,레이븐에 대한거...? / 로우히 : 너희들은 "비둘기"와 "까마귀"의 화신이구나 / 도브 : 어,어떻게 알아? / 키르케 : 숨길생각도 없었지? 그야 확연히 보이지. / 태공망 : 네,서번트가 아닌것도 그렇고 이 방주 자체에서 마력을 공급받고있어서 떨어질수없는 존재란것도 / [괜찮다면 방주를 안내해주면서] [너희 이야기를 들려줄래?] / 도브 : ...응 알았어. / 도브 : 이 인간의 모습을 취했을때── 나는 이미 표류하는 방주안에 있었고 눈앞에는 노아님이 있었어 / 도브 : 내 옆에는 레이븐도 있었고.... 몹시 곤란해하는 표정을 하고있었죠 레이쨩은...언제나 그런 표정을 하고있었어. 노아님은 우리를 이렇게 불렀어. "작은 성령(루아흐)"라고. 마술로 치면 "사역마"에 가깝다고해. 때로는 지혜와 영감을 주기도 한다고 그런 느낌은 전혀 없었지만 / 키르케 : 흠... 요약하자면 인간 말을 하는 동물령인가. 사육된 사티로스같은 건가? 난 그런거 안좋아하거든ㅡ 동물은 동물 그대로가 좋지. / 로우히 : ....노아는 대화상대가 필요했던거어야. 이 배에는 같이 탔다던 노아의 가족의 모습이 어디에도 보이지않으니까. 애초부터 없었던거지? / 도브 : 응.내가 아는 범위에서는 그래. / 베니엔마 : .............. / [설마 도브는 말야] [노아한테 올리브가지를 물어다준 그 비둘기야?] / 도브 : ...에...으,응....맞아! 알고있어?내 얘기를? / [응,정말 유명하니까] [방주에서 노아가 날린 까마귀와 비둘기 이야기] / 도브 : 우리가 유명......와아... 전혀 몰랐어.... / 도브 : 다만 지금의 나한테는 그 기억은 아주 희미해. 인간화된 동물은 우리밖에 없어. / 태공망 : 어찌보면 잔혹한 일이기도 하니까요. 그게 현명한 선택이겠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5 도브 : 여기는 농작물을 기르는 밭이야. 포도도 오이도 참깨도 보리도 여기서 기르고있어. 다들 경작을 도와주고있어. '다들'이라는건ㅡ 동물 친구들얘기고 외양간도 이 층의 아래에 있어. 평소에는 노아님이 특별한 향을 피워서 재워두고있어. 그래서 이 배에서 항상 깨어있는 동물은 나와 레이쨩뿐. 그래도 배 밖이 밤인지 낮인지 잘 모르겠지만. / 베니엔마 : 작긴해도 꽤 훌륭한 밭이네여. 포도 비율이 지나치게 높은건 좀 신경쓰이지만여. 당신들은 보아하니,주인인 노아님의 살림을 돌보고있는건가여? / 도브 : 응. 처음에는 그거만 하면 됐어... 하지만 옥이... / ["옥"...?] [그 이름,마슈의 자료에도 있던거같은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6 사불상 : .......... .....모!! / 태공망 : 왜 그래요,사불상군? ──적습인가요?이 배 안에서? / 도브 : 그럴수가...작물을 노리고? 이렇게나 위층까지 침입해오다니...! / 베니엔마 : 주인님(마스터),물러서세여! / 로우히 : 엄청 흉포한 놈들이구우나. 이게 순수한 동물이라고...? 마치 숲의 악령에 씌인 거품 문 여우나 순록같지않은가! / 도브 : ...미안... 미안해요! 이럴게 아니었어...안전한 장소만 돌 생각이었는데! / 키르케 : 이런 이레귤러는 먼저 말해줬으면 하는데 뭐 그렇지만 맡겨둬.어떻게든 되겠지! / 도브 : 안돼....그만....! 제발,동료를....동물들을 죽이지 말아줘! / 키르케 : 에에? / 사불상 : 모모,모모모모!모모모모모모모!! / (울부짖는 동물들) / 사불상 : 모모.... / 태공망 : 사불상군의 설득도 안듣는건가요! 이건 완전히 광견이군요. / 베니엔마 : 어쩔건가여! 이 한정된 공간에서 칼등치기만하는것도 힘들어여! / [가능한 죽이지말자!] 선택시 / 태공망 : 알겠습니다.마스터 사불상군도 그 방침에 대찬성입니다. 노아의 방주의 동물에 손을 대는건 분명 벌을 받을거니까요!? / 사불상 : 모! / [...어쩔수없어.임무가 우선이야] 선택시 / 키르케 : 좋아.나는 마스터의 판단을 존중할게. 달콤한 말만 할순 없지 손을 더럽히는건 우리들만으로 충분해. / 베니엔마 : ㅡ와여! / (배틀. 가능한 죽이지 말자 선택시 보구 봉인) / 키르케 : 이봐,또~모여들고있잖아 좀 질리는데! 차라리 특제,데메테르의 기아의 독기를 뿌려가지고 서로 잡아먹게 만들어버릴까... 광기의 덮어쓰기다! / 로우히 : 낫이나 곡갱이로는 영 진행이 안돼는데 슬슬 콧코로 변신해서 천장째로 날려버려도 화내지않을거어지? / 베니엔마 : ...안돼여. 이 대마녀들 너무 대강하는거 아닌가여 그렇다곤 해도 이제와서 철수한다해도 사태가 호전되는 것도 아닌이상 이번에는 특별히 눈감아 드리겠어여. / ??? : ㅡ곤란한데 이렇게나 광란의 사태가 되어있다니 / [!! 뒤에서 누군가가!?] / 도브 : 선..선장님..... / ??? : 여어,무서운 꼴을 당하게해버렸구나 바로 대처할게,도브. / [...!!캡틴??] [어떻게 여기에!?그 스타일은?] / 네모? : ㅡ그렇구나 "누구도 아닌" 나를 캡틴이라고 부르는구나. 그럼 너는 이 나를 잘 아는 사람이란거군. / 베니엔마 : 뭐라구여...?이번에야말로 당신은 소첩이 알고있는 네모선장하고 똑닮았네여! 대체 뭐하는 분이신가여!? / 네모? : 그 대답은 나중으로 미루자. 귀여운 목소리를 지닌 검객분. 대처법을 간단히 알려줄게. 귀찮은 동물들을 전부 죽일 필요는 없어 싸우면서 일부러 틈을 보이거나 밀어붙이면서 저쪽 블록으로 유도해줘. 그 구역은 통째로 일종의 함정으로 개조해뒀거든. 한계에 달하면 그대로 아랫층으로 추락할거야. 그러면 한동안 움직이지 못하겠지. 떨어진 충격으로 조금은 제정신으로 돌아올 놈들도 나올테고. / [알겠어!] [몰이 사냥같은거지!] / 로우히 : 호오.함정 작전이구나아? 태공망?당신은 순간적으로 날지는 못하지? 붕괴에 휘말리지않도록 물러나서 살미아키나 먹고있으라고? / 태공망 : 괜찮습니다,걱정하지마시길! 아니,그 사탕도 됐어요!사양할게요! / 네모? : 좋아,이제 충분히 몰았어! ㅡ잠금 해제한다! 이 장소에서 벗어나!낙하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7 ~방주 안의 식당~ / [고마워,살았어] [...네모선장...맞죠?] / 태공망 : 간섭하기도 힘든 이 선내에 잘도 그런 대규모의 장치를 갖춰두셨네요? / 네모? : 응.사실 이 배는ㅡ 겉보기엔 크기만 큰 통나무배나 뗏목같은 척을 하고있지만, 벽 하나 너머로는 기계장치 투성이야. / 베니엔마 : 처음 듣는 이야기에여. / 네모? : ──내 이름은 네모. 캡틴 네모. 나라는 서번트의 기본적인 배경은 너희들도 알고있는거같으니 생략하겠지만── 하지만 지금,나한테는 사랑스러운 노틸러스호가 없어. 나의 배는 방주에 흡수되어버렸거든. 이 방주 어딘가에 있을거야. / [혹시,그래서 그런 스타일이야?] [시크한게 너무 어울려!] / 네모 : 그건,고,고마워. 갑자기 칭찬받는건 심장에 좋지않구나. ...분명 그럴지도 몰라 이 영기의 변화는 '그 사람'의 영향도 있겠지 / 로우히 : 그런데 네모?당신은 저 도브와는 이미 알던 사이인거냐? / 네모 : 아,아직 말 안했었구나.도브. / 도브 : .......... / 키르케 : 또 숨길셈이야? 앞으로 어찌할지 대처도 생각해야하는거 아녔어? / 레이븐 : 노아가 말하지않은건 우리가 밝힐수없어. / 도브 : 레이쨩...! / 레이븐 : 도. / 네모 : 하지만 그들은 알아야만해. 설령 그것이 '시련'이라고해도 공정한 방식이어야하잖아. 아니야?레이븐 / 레이븐 : ....보지마. 노아와 같은 눈으로 이 쪽을 보지마. 나는 당신한테는 따르지않아.네모. 방주를 지킬뿐이야. / 네모 : 충분하지.그걸로 / 베니엔마 : 간호하던 레이븐이 돌아왔다는건 만취했던 노아님은 눈을 떴다는건가여? / 네모 : 아니,자고있어. 한동안은 그렇겠지. 하지만 노아는 여기에 있어. 이 내가 노아기도 하니까. 그랬구나,너희들은 그것도 몰랐었구나.깜빡했었어 / [...?? 무슨 소리야??] / 네모 : 바로 나, "캡틴 네모"와 "의인 노아"는 일심동체인 서번트야 한 개의 영기에 두 사람분의 영령의 인격이 담겨져있어. 정확하게는 내 육체를 기반으로해서 2개의 혼이 겹쳐져있는거지만 / 태공망 : 즉 네모 모드와 노아 모드를 나눠쓰고있다라고. 과연,그렇군요...!그런거였습니까. 일부 불명확한 점도 있습니다만. / 로우히 : 다음은 또 그렇게 왔는가라는 느낌이네. 로우히도 슬슬 익숙해지고있다고오? / [그래서,다른 엔진이나 베이커리나 마린은?] / 네모 : ㅡ뭐? / [없어?] [네모 너스나 네모 프로페서도?] / 네모 : 엔진...? 누,누구야 그거?베이커리? 분명 구운 빵은 좋아하지만..혹시 달리...? 너스에....프로페서? 잠깐만,이번에는 이 쪽이 혼란스러워졌어...! 아니 다른건 그렇다쳐도 너스는 말도 안되잖아... 너스라니....너스? 에에에...너스..... / 베니엔마 : 신선한 반응이네여 / 키르케 : 뭐라해야할지,괜히 쓸데없는 정보를 줘서 묘한 문을 열어버린건 아니겠지? (그 한편으로는 트리톤놈이 섞여서 환령을 보강하고있는건 그대로인가) / 네모 : ...후후. 나도 너희들의 이야기를 알고싶네. 내가 아직 모르는 칼데아의 너를. / [...칼데아라는 이름은 알고있는데] [우리에 대한건 모른다고?] / 태공망 : 과거의 세계의 칼데아라고 했었지요, 노아군은 / 네모 : 그 말대로야. 어디서부터 이야기해야 좋을까.... / 네모 : 노아가 말했듯이 우리들과 이 방주는 미래의 지구에서 왔어. 거기에는 또 하나의 칼데아가 있고,네가 있었어. 너 자신은 아니지만 너와 정말 가까운 존재가. / 네모 : 영령 네모가 왜 영령 노아의 빙의대가 되었는지는 『이 모습』인 나로써는 알순 없지만, 아마 너희들의 칼데아의 여정의 결과가 영령 네모와 영령 노아를 이어준거겠지. / 네모 : 그리고 내가 네모/노아로써 인류사존속을 위해 죄의 도시 바빌론에 소환되어서 / 네모 : 너와 칼데아의 서번트와 협력해서 / 네모 : 네부카드네자르 2세와 비스트의 손에 의해 세상이 멸망하는 대홍수를 막아냈어. / 네모 : 그리고 다시,시공을 넘어 소환되는 운명을 지닌 서번트로써 새로운 사명을 얻었어. 이 위대한 기적을 노아는 신의 의사라고 생각하고있어. 아니,그런게 아니라 확실히 확신하고있어. 그는 성서의 아담이나 이브,에녹처럼 신의 목소리를 듣는 선택받은 자니까. 이 새로운 방주를 받아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긴 항해가 시작된거야. / 네모 : 어째서 그런 과정을 거친건지 나는 알수가 없어. 애초에 미래에서 과거로 향하는 고독한 항해에 내가 다시 영기를 확립한건 최근 일이야. 전에 현계했을때와는 역순이 된거지. ㅡㅡ그렇지?도브,레이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8 도브 : ...노아님은 항해 처음과는 조금씩 달라졌다고 생각해. 아까같은 습격처럼 이성을 잃고 명령도 통하지않고 선체를 부수기도 하는 동물들을 달래려고 노아님 스스로 손을 피로 물들어야했어.... 하지만...난 알아. 그 뒤에 노아님은 울고있었어. 지면에 웅크리고 목소리를 죽이며 신음했었어. 자신의 아이처럼 귀여워했던 동물들을 그 손으로.... 항해를 계속하기위해선 신이 바란 희생이라며,항해에 필요하다고하면서.... 스스로한테 되뇌이듯이...! / 사불상 : 모... / 키르케 : ...항해에는 희생이 따르는 법이지. / 레이븐 : 그래서...노아는 술에 더 깊이 빠졌어. 그럴때에,우리 앞에 아무렇지 않게 나타난게 당신이었어 ㅡㅡ네모 / 네모 : 맞아,레이븐. 이전에는 내가 노아를 필요로했듯이, 이번에는 노아가 나를 필요로 했던거야. 의식의 깊은 곳에서 도움을 구했던거지. 하지만 너무 늦었을지도 몰라. ....레이븐,네가 보고있는걸 후지마루한테도 알려줘야해. / 레이븐 : ...! 눈치챈거야...? ...... 나는 노아를 따르는 까마귀. ...부정한 새. 썩은 고기도 아무렇지않게 먹을수있어. 죽음의 세계와 맞닿아있는 쓸모없는 존재. / 베니엔마 : 호오. 망자를 이끄는 삼도천의 새(까마귀)군여. / 레이븐 : 그런 나한테는 죽은 자의 영혼이 보여 노아를 괴롭히는 영혼들의 모습이. / 태공망 : 죽은 자의... 그건 쫓아야할 악령입니까? / 레이븐 : 악령ㅡㅡㅡ아니 달라. 그건 분명.... 노아가 한때 사랑했던 사람들. 홍수에 잠겨버린 세계에 남겨진 구세계의 사람들의 기억. / 네모 : 알겠어?후지마루. 지금의 노아는 사실 꽤 위험한 상태야. 그랜드라이더로써의 임무,신이 부과한 사명,스스로를 괴롭히는 후회하는 마음ㅡㅡ 그가 떨쳐냈어야할 감정들이 이 방주에 휘몰아치고있어. / 도브 : 그래서....! 우리는 조금이나마 노아님의 마음이 가벼워질수있도록ㅡ 여러분들의 힘을 빌리고싶어요. 그게,그것만이 소원이에요 그치,레이쨩? / 레이븐 : ........... / ["옥"라는것도 구세계의 거인이지?] [(라고 자료에 써있었어)] / 도브 : 네,네. 로우히 설마,뱃바닥에서 들렸던 그 기분나쁜 울음소리의 주인인거어야? / 도브 : 응. 옥은 거인의 왕이야. 하지만 착한 거인이야..! / 레이븐 : 이젠 아니야. 착한 거인같은게 아니야. 옥때문에 동물들이 잠에서 깨어나 광기에 물들어 버렸어! / 네모 : 옥은 네피림들과 마찬가지로 구세계에서 번영했던 거인중 하나야. 폭력과 타락한 생활에 빠진 네피림은 신의 분노를 받아 홍수로 멸망했지. 하지만 옥만은 노아의 방주 외벽에 매달려 살아남았어. ...성경과는 다른 문헌이지만 그런 전설이 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9 ~방주의 최하층 물탱크와 거대 외양간~ ~거인 옥 탐색중~ / [바샨의 왕 옥은 홍수 이후,노아의 자손을 섬기다가] [후에 모세한테 쓰러졌다..라던가] / 베니엔마 : 이 방주가 그랜드 라이더 노아의 일부라면 거인 옥도 분명 그렇겠져 그런 간단히 보이는 병소를 냅둘순 없는 일이에여. 더 퍼지기전에 샥 하고 베겠어여! / 키르케 : 스패로우답구나~ ...라곤 해도 이렇게 공기가 탁한 심층까지 바로 뛰어들지않아도 됐던거 아니야? / 로우히 : 호기심을 못참는게 사위다운거야 / 네모 : 이런 밑바닥까지 내려온건 나도 처음이야. 노틸러스를 찾을수있으면 좋을텐데.... 아 그래,그리고 미리 말해둬야하는게 있는데ㅡㅡ 이 방주안에 있는한 나라는 서번트의 주체는 어디까지나 노아한테 있어. 너희들한테 협력할수있는 시간은 한정되어있다는걸 염두해 뒀으면 해. / [언제 노아로 돌아갈지,불안정하단 거지] [오케이] / 사불상 : 모모,모 / 태공망 : 분명 여기에도 동물들이 있네요. 어둠 속 깊이,뭔가가 숨어있는 기척이 서늘하게 전해져옵니다! 그보다...저건 뭡니까,저거! / 도브 : 모르겠어... 저런 동료들은 몰라.... / 레이븐 : 과거의 망령. 구세계에 멸망한 짐승들...! / 베니엔마 : 또 적이 사라졌어여. 칼등치기로 했을텐데...계속 이상한 감각이었어여 / 키르케 : 겉보기엔 실체가 있는듯하면서도 무르고, 때리면 풀려버리네. 마치 햇볕 아래로 끌려나온 명계의 짐승같아 / 태공망 : 지상에서 사라진 생물들의 원념,입니까 ..그렇군요. 사불상씨한테는 생각나는게 있는듯합니다. / 사불상 : ...모모... / [그게 맞다면 노아는...그런 망령들의] [잃어버린 미래까지 짊어지고있는건가] / 로우히 : 너무나도 무겁구나 괴로웠겠구나,노아.... 정말 외로웠겠지.후회도 남았을거다. 단 한 사람의 아버지였을 뿐인 남자가 세계의 처우까지,원치않게 짊어져가지곤ㅡㅡ 자기 자신이 살아온 나날들을,과거의 전부를 그 손으로 두고와야했을거다. / 로우히 : 하지만...사위,잘 알아두거라? 사위는 상냥함과 망집을 착각해서는 안되느니라. 망자한테 끌리다보면 돌아올수 없게되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살아있는 사위 자신이 내일을 보고싶어하는 마음을 소중히 하는 거어야. 여러가지 생각이 들긴 하겠지만 간식이라도 먹고 힘을 내려무나. / [응,고마워 로우히] [(살짝 살미아키를 받았다)] / 베니엔마 : ...그렇지여.즐거웠던 추억일수록 지옥에서는 쓰디 쓴 독으로 바뀌는거에여. 그게 노아님의 마음을 잡아먹고있는 것이라면 마음을 오니로 바꿔서라도 끊어내야만해여. 행복했던 기억이 원념으로 바뀌는건 누구보다도 노아님 자신이 용서못할 것이에여. / 키르케 : 역시 지옥의 간수답네. 그게 일이었지? 미련정도는 있어도,괜찮지않아? 그정도는 품고 살아갈수 있는 법이야. 뭐 나는 서번트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0 태공망 : 자...그런 얘기를 하던 도중에ㅡㅡ 꽤 창고 깊숙히 들어왔네요 거리적으로는 슬슬 선미의 벽일터인데...? 어라...아니,저거,혹시 벽이 아니라...? / 도브 : ....! / 레이븐 : 저게 옥이야. / 태공망 : 확실히,네피림들보다 한층 거대한 거인 중의 거인! 나무뿌리에 휘감겨서 선체와 거의 일체화되고있다고? ..일어서서 벽에서 나왔어!,다,다시 커지고있나? / 도브 : ...레이쨩? / 레이브 : ...옥..... 오오오오오옥...! 이 멍청한 바보야!!!! 너는 노아의 친구였잖아! 우리따위보다 훨씬 오래,오랫동안 사귄 친구고,거기다 왕이었잖아! 노아가 힘들어하고있을때 왜 이런데서 썩어있는거야! 네피림들이 날뛴 것도 니탓이야! 뭐가 불만인지 말하라고! 멍청아! / 로우히 : 후라아아....! 오히려 더 화나게 한거같아아!? / [역시 다윗이 있는게 나았으려나?] [이런 대 거인전투가 많을거였으면ㅡ] / 키르케 : 그러네.다윗이 있었으면 좀 더 강렬하게 화나게 만들었을텐데! / 베니엔마 : 다윗님의 얘기는 나중에해여! 이 상대,칼등치기같은걸로는 안되니까여! / (전투) / 태공망 : ㅡㅡㅡ후우! 어찌저찌,일단 진정은 시킨거같습니다만... 상대는 거의 상처가 없어요! 상처가 곧바로 메꿔지고 즉시 회복해버립니다. 이 무슨 강인함! 이건 정면으로 상대할수있는 적이 아니에요! / [태고의 거인이라는 이름이 보통은 아니구나] / 네모 : 이건.... 방주의 힘을 한 몸에 모으고있기 때문이야. 그래,너는 노아의 분노인건가.옥 어딘가에 쏟을 곳이 없는 분노가 여기에 응어리지고있던거구나. / 옥 : ..그오오.... / 레이븐 : 드디어 눈을 뜬거야? / 옥 : ..옥 / 네모 : ....좋아 / 베니엔마 : 옥의 신체를 타고 올라간 네모님이 저 거대한 얼굴에 가까이 가서는 뭘 하고계신거져? / 네모 : .......... / 옥 : ....오오그. / 네모 : 아아.... 네 슬픔의 마음과..이건... 네피림들의 격렬한 분노가 흘러들어오고있어.... 미래를 빼앗긴 자들의 원한의 외침이 그것을 너는 가까운 동족으로써 누구보다 먼저 들어버리고 만거구나.옥 / 옥 : '오오..그' / 네모 : 하지만..... 하지만,뭐야? ......그랬구나.... 그랬구나 옥. 노아가 괴로워하는 것보다는 노아가 스스로를 벌하는 것보다는 낫다고ㅡㅡ 그리 ㅡㅡㅡ생각한거구나 그의 오래된 벗으로써. 긍지높은 오래된 거인의 왕으로써. 누구와도 만나지 않도록 상처입지않도록 . / 네모 : 스스로를 이 배 밑바닥에 묶어두고.... 네피림의 증오와 광기를 그 몸으로 홀로 떠안고있던거구나... / 옥 : 오오오...그 / (울음소리 / 도브 : ...옥.. / 레이븐 : ...노아...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1 키르케 : '!' 후와아아아오우! 비가,비가 멈췄어! 이얏호우! / 로우히 : 정말.... 그렇게나 수영복 갖고싶다고 난리를 치더니만 단순하구나아. 적어도 해가 뜨고나서 좋아하는게 어떠겠느냐? / 키르케 : 전혀 상관없는 얘기잖아 그거! 애초에 내가 젖고싶어서 한 소리가 아니거든. / 로우히 : 그럼 벗고싶었던거어냐? 그 이상 벗을거면....나뭇잎이나 끈으로 가려야하는데? / 키르케 : 거의 전라로 휙휙하고 날아다니는 애한테 듣고싶지않은거어야! 아아, 진짜 말투가 전염됐(옮았)잖아!! / 태공망 : ......? (신의 분노를 의미하는 폭풍이 멈췄다...?대체 무슨 일....) ㅡㅡㅡ네모?방주의 네모! 어디에 계십니까! / 다빈치 : 보고가 꽤 늦었네?무사해서 다행이지만. 여긴 관제실까지 서번트들이 몰려들었거든. 밸런스를 잃은 보더가 기울어서 자칫하면 전복할뻔했어. / [에엣] / 마슈 : 그,그건 너무 과장이에요.다빈치쨩 하지만 다들 걱정되서 보러와주신건 사실이에요 아뇨,그것보다 더 중요한 소식이ㅡㅡ / 다빈치 : 미안 마슈 나도 안심해서 말야. 노아와의 긴장상태는 여전히 변함없다인가. / 마슈 : 이쪽으로 급접근한 네피림을 2번 격퇴했어요. 악천후가 잦아들고나서는 다시 습격할거같진않아요. / [이 쪽에서 한 거인 옥과의 교섭이 관련되어있는건가?] 선택시 / 마슈 : 교섭이라기보단 치열한 전투였다고 들었는데....확실히 가능성은 있네요 / [마슈가 준비해준 정보가 도움이 됐어!] 선택시 / 마슈 : ....!급조한 자료였지만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에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2 [그래서 네모쪽 상태는?] / 다빈치 : 응...안타깝지만 아직 눈을 뜨진 못했어. 『그 쪽에서 조우하고 행동중인 네모와 뭔가 공명관계가 있는건 아닐까?』 ㅡㅡㅡ라는 추측은 의료실에도 전달했어./ 길가메시 : 보더의 기동성은 잃어버린 그대로지만 악천후도 멎었으니까 이쪽에서 증원을 보내도 괜찮지않겠느냐? / 다빈치 : 네피림 격퇴지휘,수고많았어.길가메시 응,그러네 지원은 나도 찬성이야. 원정중인 너희들하고 이렇게나 가까운 거리에서 미션을 진행하는 상황도 흔치않은걸. 이런 기회를 꼭 활용해야지 그래서,그 쪽의 수용 태세는? / [괜찮지만] [방주 사람들한테도 물어봐야ㅡㅡ] / 베니엔마 : 주인님!저건....! / 노아 : 칼데아와의 교신중에 실례하지. / [노아...!] / 노아 : ㅡ호오.새로히 증원을 보내겠다고?좋아 그거야말로 이 쪽의 바람이야. 오히려 한참 늦었을 정도야. / 태공망 : ....술 기운은 완전히 깬 모양이군요.노아군. / 노아 : 그래!말도안되는 추태를 부려버렸지. 정신 못차리는 동안 부하들이 너희들을 제대로 대접해줬길 바래.-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3 길가메시 : 네놈이 노아인가 / 노아 : 어이쿠,그 얼굴은...! 바빌론의 거짓왕! 아니ㅡㅡ 그 본체인 영령 길가메시!맞지!? 이거 참 오랜만이군! 인연이 있는 모양이야. / 길가메시 : 하,이 나하고 얽힌 인연따위 하늘의 별과 땅의 불을 합친 수만큼이나 있다. ...하지만 말이다,노아 네놈이 손에 지닌 검의 형태. 본 적이 있구나 / 길가메시 : 내 보물고 가장 윗단에 넣어둔 괴리검, ㅡㅡㅡㅡ그것의 졸렬한 모조품이냐? / 노아 : ...아아!이 검 말이야? 이건 할아버지의 유품이야. 괜찮지? 낙원과 생명의 나무를 수호하는 신 그 자신의 "말씀"이 구현된 것. 에덴의 동산과 무정의 황야를 가르는 그런 의미에서라면,음 일리 있어. / 길가메시 : 장식품이 되지않도록 잘 간수하는게 좋을거다! 허나!네놈이 이어받은 것은 그거뿐만이 아닐테지! 지우스두라,아트라하시스,그리고 우트나피쉬팀! 멸망의 홍수를 살아남은 그 자들의 뜻과 본심을 잊진않았을테지 / 키르케 : (이럴때 데우칼리온은 자주 잊혀진단말이지...) / 노아 : 알아 생전의 의인 노아였을 적에는 알지못했던 그들의 경건한 삶을 지금의 나는 알수있어. 수메르의 지우스두라, 아카드의 아트라하시스 그리고ㅡㅡㅡ바빌로니아의 우트나피쉬팀. 과거의 인류는 방탕한 행실로 하늘의 노여움을 사,멸망의 대홍수에 휩쓸렸다. 하지만 지혜의 신으로부터 계시를 받은 '그들'은 배를 지어 저마다 살아남을 기회를 얻었다. 그들이 살아남은건 그저 남들보다 우수했다던가,죄를 범하지않은 무구했던 존재...그런 이유는 아닐터. 자신이 선택받은 것에는 의미가 있을거라고 그리 강하게 자각하고 신의 뜻을 올바르게 받아들여 행동했던 자들이기때문이다. 이 내가 가족을 데리고,동물들을 거느리고,의심하지않고 방주에 타서 격렬한 폭풍속에 살아남았던 것처럼 / 길가메시 : 호오ㅡㅡㅡ그럼 됐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4 노아 : 후훗. 자,그럼 슬슬 본론으로 돌아가볼까. 내가 대화해야할 상대는,후지마루,너야. / [당신과 함께있는 네모는...?] / 노아 : ㅡㅡㅡ그(네모)는 쉬고있어. 원래라면 이건 나 혼자서 마지막까지 완수해야할 임무였어. 다시 그를 불러내는 결과가 된건 전적으로 내 불찰이지. 그는...네모는,이 방주에서 노틸러스를 찾고있던거같지만,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그건 이루어질수없는 소원이었어. 그의 혼의 일부인 노틸러스가 이 안에 있다고 느낀건 이유가 있거든. 이 배는 방주이면서 방주가 아니야ㅡㅡ '싸우는 배'니까. 그 위화감을 감지한거야. 신한테 받은건 검만이 아니야 진정한 계약(아크)는..... 이 ㅡㅡ방주 그 자체야. / 도브 : ...노아님.... 어떻게든 싸우시려는 겁니까. / 뫼니에르 : 방주가...변,변형을 시작했어!! / 고르돌프 : 뭐?뭐라고?변형??? 선체가 붕괴하는게 아니라,, 변형이라고? / 뫼니에르 : 블럭단위로 대칭적이고 정확한 이동...! 이건 분명한 변형이에요! / 엘론 : 변형개시와 함께 이쪽에서도 심부스캔을 막고있던 장벽이 사라졌습니다. / 다빈치 : 됐어,드디어구나! 바로 스캔해!비상전력을 풀로 써도 좋아! / 엘론 : 선체후미쪽에서 강력한 마력의 흐름이ㅡㅡ 아마도 발생원은 보고됐던 내부의 거인입니다. 그 마력이 배를 지탱하고있는 용골처럼 인체의 신경계처럼 확정되고 있어요. 마치 살아있는 용맥ㅡㅡㅡㅡ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5 노아 : 거인들ㅡㅡㅡ 옥한테도,네피림들한테도 그 신체에는 태고의 신의 자손들의 피가 흐르고있어. 방주는 중심에는 옥의 혼을 흡수하고 네피림을 공명시켜서 더욱 거대한 신인형태로 변모한다! 실락한 그들한테 그것은 다시 한번 세계의 일원으로 돌아가기위한 속죄가 되는거야. / 베니엔마 : ...잔혹한 짓을. 그건 죽음으로 속죄했던 자들에 대한 우롱! 그대로 잠들게 했어야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6 로우히 : 그쪽이 할생각이면 마음껏 상대해주는거어야! ...하지만,사위. 넌 아직 마음을 굳히지 못한거 아니냐? / [...나는 아직 노아를 이해했다는 자신이 없어.] / 태공망 : ㅡㅡ노아군! 그게 정말로 당신의 바람인가요!? / 노아 : 서번트 답지않은 소리를 말하네,태공망! 말할 필요도 없지. 충실한 신의 하인이 되는것이,나의 바람이야! 거기에 "대화"라고는 했지만ㅡㅡ 안타깝게도,너희들 칼데아에 말이 통할거같진않아. 어때, 짐작가는게 없다,라고는 말하게두지않겠어. / 키르케 : ...윽... / 로우히 : .....보이... / 태공망 : ......... / 베니엔마 : 여러분때는 그리 난폭했었나여!? 요즘 칼데아는 바이올런스하네여!? / 노아 : 내 질문은 매우 단순해. 너희들이 이 별을 계승할 자로써 진정으로 걸맞는지,힘을 통해 증명해봐! / [그게 "위대한 시련"이야?] / 노아 : ㅡ그래!고민할 필요없어! 전력으로 맞서줘. 너희들이 가진 모든 전력으로! 이 "방주"와ㅡㅡㅡ 탑승자인 그랜드 라이더 노아가 상대해주지! / 키르케 : 칼데아의 전력이라고? 제법 통 크게 나오네 / 베니엔마 : 그리고 노아님도 부처님같은 얼굴로 상상이상으로 뇌근이시네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7 네모 : '동력 기동!!' 일반 절차는 모두 생략! 최속으로 최대출력으로! / 네모 엔진 : 알겠어!주동력 기동! / 네모 마린 : 돌린다아! / 네모 프로페서 : 네,자이로 안정까지,자세제어는 수동으로 대응할게요~ / 네모 너스 : 함내 통신은 여기서 맡을게요! 엘론씨는 조사기(스캐너)의 오퍼레이트에 전념을. / 엘론 : ㅡ고마워. / 다빈치 : 캡틴! 네모시리즈들도! / 고르돌프 : 잘 돌아와줬다! 그건 혹시 방주와의 포격전 태세인가!? / 네모 : 아니,아니야. 이건 이 해역에서 탈출하기 위해서야 후지마루가 있는 동안은 함부로 공격할수도 없어. 저쪽의ㅡㅡㅡ 또다른 네모한테서 메세지도 받았어. 지금부터 방주는 파괴의 천사가 될거야. 보더를 휘말리게 할순없어. / 네모 : 변형중인 방주와 거리를 두고 ㅡ급속 이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8 로우히 : 같은 소리 하는 참에, 노아는 방주 안으로 들어가버린거어야!? / 태공망 : 마스터!쫓읍시다! 그를 막아야합니다! / [노아는 분명 설득에 응하지않을거야] [그의 의지는 매우 단단해] / 태공망 : ...아뇨,그런게 아닙니다.마스터 노아의 도전을 정면으로 받을 필요성같은건 어디에도 없어요. 방주를 전투형태로 변형시키려한다면 그 전에 타격해야합니다. / 키르케 : 오,의외로 의견이 통했네!태공망. 하지만 보더의 증원을 기다리는건 늦어. 방법은 있어? / 태공망 : 있죠! 그한테는 휘석(조하르)가 있습니다. 의인 노아를 인류의 태조로 삼은 혈통의 상징ㅡㅡ신비로운 힘의 근원이죠. 그 돌을 부수도록하죠...! / 베니엔마 : 그 돌은 소첩도 신경쓰였어여. 이 특이점의성배일지도 모르겠어여. / [확실히 그게 베스트야] [노아를 굳이 다치지않게하고 끝낼수있어...!] / 태공망 : 네! / 로우히 : ...사위야. / 로우히 : 아무래도 이 작은 새들은 그걸 못하게하려는거같구나아. / 레이븐 : 그건 안돼...용서못해. 노아를 쫓게할순없어. 우리가 목숨을 걸고 막을거야. 이번에야말로 노아의 도움이 될거야 / 도브 : ,,,,, / [도브,너까지?] [평화의 상징이라고 생각했는데...!] / 도브 : 칼데아분들...싸우고싶지않아요...하지만.. 저희들은 노아님한테 안식을 전할수없어요. 분명,같이 있는 것조차 못했어요. 그러니 이걸로 노아님을 구할수있다면...! / 로우히 : 후...정말로 내키진 않는구우나. / 키르케 : 애완돼지(피글렛)은 노아의 뒤를 쫓고 여긴 나한테 맡겨도 되는데? 로우히한테 태워달라하면 바로 여기서 탈출할수있을거야 / [...그건 분명 힘들거야.레이븐쪽도 필사적이야] [힘들지만,여기서 할수밖에 없어] / 베니엔마 : ....알겠어여. 저 자들도 각오를 다졌다면,받아서 싸울수밖에 없네여. / 사불상 : 모~ / 『ㅡㅡ가라』 『메마른 땅을 향해, 날아라』 『이 탄식과 슬픔의 바다가 끊기고,  신의 분노에도 끝이 찾아올 것이라는 증거를ㅡㅡㅡ』 『이 방주에, 가져오거라ㅡㅡㅡ』 ...하지만 나는 아무것도 찾을수 없었다. 몇번이나 날아올랐지만,그럴 때마다 해내지 못하고 그저 절망하고 방주로 돌아가려했다. 물결사이를 떠도는,수많은 사체들마냥. 나도 머지않아 저중 하나가 될거라 두려워했다. 결국,힘이 다해,물결 위를 떠다니며 마지막으로 올려다본 하늘에는ㅡㅡㅡ 그 아이가 있었다ㅡㅡㅡ 아무것도 두려워하지않고 그저 곧게, 구름을 가르며 하늘을 날고있었다. 아아...가렴. 찾아줘.그 사람한테 부디 전해주길. 아기를 안은 따스함을 물 속에 잠긴 망령들한테 시달리지않는 편안한 밤을. 그리고 희망을.ㅡㅡ 나는... 이제...날수없으니까.... / 노아 : ...... 도브,레이븐.... 그리고 옥. 너희들이 바친 희생에 감사할게. 너희들이 만들어준 시간에서 이 의식은 완성돼. 에덴의 수호자.생명의 나무를 지키는 자여.... 나의 방주에 깃들어 그 모습을 드러내어 그 자들한테 심판을 전하겠노라. 지혜의 바퀴를 돌리며,폭풍과 천둥 아래,빛의 날개를 펼치고 하늘의 분노를 보여주겠다! / 『재창세의 시련(그레이트람 노아즈 아크)』!/ 고르돌프 : 저쪽은 이미 공격을 시작했다고! 이쪽은 어떤가! / 엘론 : 방주에서 후지마루의 이탈을 확인. / 다빈치 : 그래,오케이. 보더에서 마력 지원의 준비도 갖췄어. 노아의 방주(노아즈 아크)로 총공격을 개시할게! 길가메시!각 부대의 통제,부탁할게! / 길가메시 : ㅡㅡㅡ흠,맡겨두거라 나 자신이 전장에 설수없다니 정말로 시시하지만 이것 또한 공성전과 비슷한 묘미로구나! / 고르돌프 : 부탁한다네 제군들! 목표는 그랜드 라이더 노아가 조종하는 『노아의 방주(노아즈 아크) 』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9 게오르기우스 : 후우..날개를 지닌 천사의 외견에 비견할만한, 무서울 정도의 강고함이었습니다. / 살로메 : 응,정말,이거야 원. 끈질기게 몇번이고 다가오는거 좀 짜증나는데? / 마르타 : 그 분 또한 신에 대한 경건한 기도를 강함으로 바꾼 전사였습니다. 드러낸 불굴의 마음에 터프함에 스태미너에,그리고 거츠에,경의와 애도의 뜻을.. / 살로메 : ...? / 다윗 : ........ / 시바의 여왕 : 어라,다윗왕? 겨우 승리를 쥔 참인데, 그리 표정이 밝지않네요. 좀 더 기뻐하실줄 알았는데 / 다윗 : ...응,힘겨웠던 상대일수록 더이상 일어날일 없다 ㅡㅡㅡ 그리 생각하면 좀 슬퍼지는 법이거든. / 시바의 여왕 : ..블레셋인의 위에 올라가 검을 쥐고 그 목을 베었다고..하셨죠. / 황비호 : ...음 그랜드 라이더라곤 해도 이정도로 용맹한 자들을 상대로 버티다니ㅡㅡ 천둥을 두른 거대한 적장. 그야말로 일기당천의 분전,훌륭했다. 우리도 조금은 승상공한테 가세한걸까? ㅡㅡ어떻지,나타공 / 나타 : ...예스 아무리 그래도 동향의 무인으로써 저것을 창피하게 할순 없지. 그리고.... 아무리 얼마나 친하다고한들 태공망이 적을 봐주기라도 했었다면....! 내가 뒤에서 화참창으로 찔러버렸을거야 / 시온 : ...어머....저건? 아아,아까워라...! 농밀한 신비를 머금은 선체의 파편이! 철썩철썩하고 바다거품속으로! 제발 회수하게해주세요! 귀중한 마술소재가 될거같은데! / 다빈치 : 아~ 진짜 십자가에 비견될만한 유물일건 틀림없으려나? / 고르돌프 : 이봐이봐,나중에 하라고 나중에! 정말이지 약삭빠르긴! / 엘론 : 주변 수량의 급속한 감소를 확인. 영영의 외곽에서,다시 백지화현상이 침식중입니다. / 다빈치 : 이동 특이점의 성립조건은 무너진거같네. 바다는 조금 아깝긴하지만. / 엘론 : (민물이지만요) / 네모 : 응,그 부분만큼은 아쉽네. 보더는 문제없이 비행으로 전환할수있어. ....잠시 자리를 비울게. 조종키는 맡기겠어.뫼니에르. / (네모 후다닥) / 뫼니에르 : 이,이봐 캡틴!? 어디가는거야? / 노아 : 방주가.... 옥..... 아니,아직이야.... 나는 아직 힘이 남아있어... / [ㅡㅡ노아] / 도브 : .....노아...님 / 노아 : ...도브...레이븐. / 레이븐 : 죄송해요...또 다시, 또 다시,당신의 명령을 해내지 못했어요. / 노아 : .....괜찮아. 너희 둘 다,서있는 거 조차 필사적이야. 정말로 고생을 시켰어. 이젠 쉬어. 이 다음은 내가 할게. / [노아...?이제 방주는ㅡㅡ!] / 노아 : 아직,내 마음이 풀리지않았어...! 설령 방주가,신과의 계약이ㅡㅡ "아크"가 없어진다고 한들. 나 자신의 약속이 아직 이 곳에 있어.... 잃어버린 자들,잊혀져버린 자들과의 약속이. "필요한 희생이었다"라며 그들을 조롱하는것은 누구도 용서못해! 아직 소망이 있다면, 그것은 행방을 밝히는 빛나는 돌(조할)이 돼. 자,해보자!후지마루! 칼데아의 서번트들이여! / 노아 : 나는 절대 희망을 잃지않아! 신의 뜻을 거스르지도 않아. 나는 나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신에게 부여받은 역할을,여기서 이루겠다! / 네모/노아와의 결전은 9월 9일 18:00부터 관위대관전 :Rider로써 개최됩니다. 라이더 클래스인 전력을 갖추어 네모/노아와의 결전에 도전합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0 노아 : ............................ / (검 내려놓음) / [노아..당신의 신을 향한 기도는 부정하지않을게] [...칼데아의 사람들도 사력을 다해 싸웠어] / [그러니,부디 인정해줘.] [신이 아니라ㅡㅡ당신 스스로가] [아직,이 별에 있어도 된다고ㅡㅡ] / 노아 : ...... ...나,자신이... / 노아 : ....? ....너는.... / 네모 : 신도,잘못을 할때가 있을 거야. / [네모....?어,어라?] / 베니엔마 : ...에,이쪽이 저희쪽 캡틴인가여? / 네모 : 응. 그한테 영기의 일부를 빌리고있어. 아직 짧게나마 이 영역이 남아있는 동안이지만, 내 영기에 공명시켜서 현현하고있어. 무리하게해서 미안해. / 네모 : 그럼....노아. 나의 반신.들어봐. 신도 잘못을 하고,후회도 해. 선사부터 몇번이고 되풀이된 대홍수.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킨 불. 파괴...멸망...그런 수단으로는 그 구제에도 한계가 있다고 신은 깨달은거야.간신히 말이지 너는 신이 잘못을 인정하게 하고, 두번 다시는 홍수를 일으키지않겠다는ㅡㅡ 그런 약속까지 이끌어낸거야. / 네모 : 영령 네모는 신을 절대 믿지않아. 아내와 아이를 잃은 뒤로는 믿을게 없어졌어. 그렇지만 네가 신의 앞에서 이루어낸건 긍지높은 행위였어. 그런 너의 행동과 강한 의지를 나는 믿고있어. / 네모 : 백년에 걸쳐 건조된 배.40일간의 암흑의 폭풍 일년을 넘은 지상과의 이별.셀수없는 이별과 죽음. 그 엄청난 괴로움을 후지마루쪽도 비교할생각은 없을거야. 그저 네가 짊어진 괴로움을 같이 짊어지려는거야. 치료자가 되고싶은거야. 미력하지만 나도 그래. 불쌍한 거인 옥도 그리고...저 두 사람도. / 노아 : ...알겠어.후지마루. 그랜드라이더로써,의인 노아로써,칼데아를 인정할게. ───나는 졌고,너희들이 이겼어. 너희들을 축복할게── 진심으로,행복하라고,그리 빌겠어. 나의 이 축복을 부디 받아줬으면 해. / [....노아!] [감사드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1 노아 : 낳아라(플루) 늘어나라(우 레부) 땅에 차거라(우 미르우 에트 하아레츠) / 노아 : 둘다 이리 오렴. / (하늘 반짝,날 개임) / 태공망 : 오오오.. 날이 갰네요...! / 노아 : 고마워,둘다. 이렇게나 다쳐가지곤. 나의 사심으로,사람의 모습을 갖추게해놓고 내 몇배나 다치게 해버렸어. / 도브 : ........읏... 됐어요. / 레이븐 : ...노아..... / 노아 : 제대로,찾아와줬구나. 미래로 이어지는 희망을. / 도브 : ......네...네엣...! / 레이븐 : 노아...노아님....... / 로우히 : 마치 무지개의 딸들이로구나. / 키르케 : 무지개(이리스)는,여신 헤라의 전령이지. 때로는 저승에마저 나타나. / 베니엔마 : 비온 뒤에 땅이 굳는다.고난이 그대를 옥으로 만드리라. 비온 뒤에 무지개가 나온다...라구여. / 사불상 : ...모모모~모 .....모~모모. / 태공망 : 그렇군요. 노 레인,노 레인보우인가요. ....재미있는 농담이군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2 ~수일 후~ / ~스톰보더 시뮬레이터 실~ / (낚시하는 소리) / 태공망 : ....... / 사불상 : ....모! / [낚시는 잘돼가요?낚시꾼] / 태공망 : 오?마스터군요. 하하하,그럭저럭이려나요. / [....노아에 대한 생각해?] / 태공망 : ...네. 생각하고있습니다. 그걸 말할걸 그랬나,이걸 전해둘걸 그랬나, 라고 헤어지고나서야 여러가지 생각나네요. / (회상) / 레이븐 : 노아.... 어깨의 짐은 내려놨어?이제 끝난거야? / 노아 : 응,끝났어. 임무는 끝났으니까. 여기에 머물 필요도 없고,그건 용납되지 못할 일이야. 나 자신의 집착이 불러온 구세계의 망령들도 데리고 신의 곁으로 돌아가야지. / 도브 : 어디라도 함께할게요,노아님. 이번엔 레이쨩도 같이. 나는 계속 전하고싶었어. 당신이 어둠을 열어젖혀주었기 때문에ㅡㅡ 올리브 가지를 찾을수있었어. 나 혼자만으로는 안됐어 / 레이븐 : 도...... 나야말로 당신한테 구원받았어. 물속에 가라앉았던 내 영혼을 데리고 같이 날아주었기에, 지금 여기에 당신과 함께있는거야.도브. ....... / 레이븐 : ...거기다,나,사과해야해. 칼데아한테(당신들한테)ㅡㅡㅡ 도브는 방문자인 당신들이 노아님을 구해줄거라고 바랬어.하지만, 나는 그런 기대를 가지지 못했어. 그렇게...강해지지 못했어. 그러니 방주에 당신들을 초대해,그게 잘못이라고 밝히고 싶었어.하지만ㅡㅡㅡ / 레이븐 : 당신들은 비참한 운명도 부조리한 신의 운명도 전혀 개의치않았어. 되돌릴수없는 희생을 치루고라도 정말로 포기하지않았던건 당신들이었어. / 레이븐 : 자신보다 괴롭고 고독한 자가 여기에 있다, 그런걸,그런 사실을 안다쳐도ㅡㅡ 아아,노아가 기뻐할리 없어....! 미안해.후지마루. 잘못된건 나였어........ / [...우리들이 가라앉아가는 세계에 있는지 어떤지는] [그건 아직 알수없어] / 네모 : 이번 사건은 노아,너한테 내려지는 시련이기도했겠지. 나는 물론 신을 믿지않지만. 만약 모든 걸 내다보는 신이란게 있다면ㅡㅡ 노아,신은 너의 고통을 알고있을거야. 방주가 도달한 새로운 세계에는 너희 창세의 역할을 짊어진 가족한테 있어서 단지 기쁨만이 기다리는건 아닐것이다, 라고 짐작하고 있었을거야.... 그러니 그 후회를 씻을 기회를 신이 준게 아닐까 / 네모 : 거기다....운명의 바람을 돛에 받아들인다면 다음에는 그랜드 라이더가 아니라.. 한 기의 영령인,라이더 노아로써 우리의 배에 승선해주길 바래. 그걸 위한 사다리(래더)는 제대로 걸어둘게. 뭐,우리 들이 동시에 두 사람이 존재할순 없지만 교대제라는 방식이면 아슬아슬하게 『허가된다』거야(될거야). / 노아 : 고마워. 너한테는 폐를 끼쳤네. / 네모 : 뭐,맞긴한데 덕분에 알게 된 것도 있었어. / 노아 : 후후. 자,이제 슬슬 시간이야. 두 사람 다 작별 인사를. / 도브 : 네. 안녕,여러분!잘 지내세요! ㅡㅡ자,레이쨩도. / 레이븐 : 으,응. 안녕. 고,고마워.... / 노아 : 후후 내가 할말은..그렇군. 만약에 내가 칼데아에 초대되는 기적이란게 있다면.... 포도주는 되도록 자제하라고, 좀 따끔하게 말해주겠어? / 네모 : 그래!그런말 안해도 그럴거야! / 노아 : 하하하!그럼 잘 있어라! / (노아,레이븐,도브 소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3 「그랜드 라이더」로 소환된 어른의 네모. 원래대로라면 제7특이점을 공략하기위해 그랜드 라이더로써 노아가 소환될 예정이었으나 비스트VI의 방해로 노아의 본체 소환은 이루어지지 않고, 네모의 몸을 빌려서 제 7특이점에 현현. 기이하게도 노움 칼데아가 아닌 영령과 영령의 조합──환령으로 소환되었다. 「영령 노아」의 요소는 어디까지나 성질·성능에만 머무르고 있어 개인으로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또한, 시온에 의한 소환이 아니기 때문에 분활사고에 의한 분대는 존재하지 않는다. 주로 네모로 행동하다가 인리를 위한 결전 등에서 진심이 될 때 스스로의 의사와 판단으로 노아 모드를 켜고 엄청 반짝반짝한 네모가 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4 네모 : 이번 사건은 노아,너한테 내려지는 시련이기도했겠지. 나는 물론 신을 믿지않지만. 만약 모든 걸 내다보는 신이란게 있다면ㅡㅡ 노아,신은 너의 고통을 알고있을거야. 방주가 도달한 새로운 세계에는 너희 창세의 역할을 짊어진 가족한테 있어서 단지 기쁨만이 기다리는건 아닐것이다, 라고 짐작하고 있었을거야.... 그러니 그 후회를 씻을 기회를 신이 준게 아닐까 / 네모 : 거기다....운명의 바람을 돛에 받아들인다면 다음에는 그랜드 라이더가 아니라.. 한 기의 영령인,라이더 노아로써 우리의 배에 승선해주길 바래. 그걸 위한 사다리(래더)는 제대로 걸어둘게. 뭐,우리 들이 동시에 두 사람이 존재할순 없지만 교대제라는 방식이면 아슬아슬하게 『허가된다』거야(될거야). / 노아 : 고마워. 너한테는 폐를 끼쳤네. / 네모 : 뭐,맞긴한데 덕분에 알게 된 것도 있었어. / 노아 : 후후. 자,이제 슬슬 시간이야. 두 사람 다 작별 인사를. / 도브 : 네. 안녕,여러분!잘 지내세요! ㅡㅡ자,레이쨩도. / 레이븐 : 으,응. 안녕. 고,고마워.... / 노아 : 후후 내가 할말은..그렇군. 만약에 내가 칼데아에 초대되는 기적이란게 있다면.... 포도주는 되도록 자제하라고, 좀 따끔하게 말해주겠어? / 네모 : 그래!그런말 안해도 그럴거야! / 노아 : 하하하!그럼 잘 있어라! / (노아,레이븐,도브 소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5 단독행동 EX. 마스터로부터의 마력공급이 차단되더라도 한동안 자립할 수 있는 능력. 230일 동안 땅에서 떨어져 방주에서 표류해온 노아의 인내와 신앙은, 파격의 단독행동 스킬로 승화되어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마테리얼의 내용

*66 대마력 B. 빛나는 돌에 의한 가호. 그리고 악을 용서하지 않는 마음에 의한, 강한 대마력을 얻고 있다. 다만 술에는 매우 약하다. 술에 얽힌 마술에는 주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마테리얼의 내용

*67 기승 A. 기승의 재능. 짐승이라면 환수, 신수까지 탈것을 자유자재로 조종한다. 단, 용종은 해당되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마테리얼의 내용

*68 신성 B. 노아는 신령은 아니지만, 주께 선택받은 선인(仁賢)으로서 높은 신성을 가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마테리얼의 내용

*69 폭풍의 항해자 B. 선장인 네모로서의 스킬. 노아는 선장이 아니고 방주를 조타하지 않았기에, 이 스킬에 노아의 힘은 더해지지 않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70 구세의 항해자 B. 폭풍우를 뚫고 수많은 생명을 구해낸 구세의 사람인 노아로서의 스킬. 네모의 항해술과는 근본부터 다른, 지키고, 이어나가기 위한 방침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캐릭터 설명

*71 신앙의 가호 EX : 선량한 인간으로서 주에게 선택된 노아의 스킬. 하나의 종교관에 순종한 자만이 지닌다. 본래 이 스킬에 최고존재로부터의 혜택은 없다. 그러나 노아는 실제로 수많은 혜택을 받고있다. 확실한 특례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캐릭터 설명

*72 조하르의 휘석 EX. 올바른 조하르. 아담의 후손임을 나타내는 빛나는 돌. 그 자체에는 큰 힘은 없다. 그러나 악에 물들지 않고, 땅을 기르고, 동물들을 사랑하는 노아의 정신에 호응하여 돌은 빛나고, 노아에게 '인류의 태조에 어울리는 힘' 을 북돋워 준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캐릭터 설명

*73 노아의 방주. 랭크 A+ 종별 대계보구. 레인지 20~99 최대포착 각 종족 99까지. 노아즈 아크. 맹렬한 비바람과 밀려들어오는 물살에 의해 적은 흘러 떠내려간다. 모든 것이 물에 잠긴 후 잠수함처럼 방주가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노아 곁으로 올리브 가지를 문 비둘기가 돌아와 푸른 하늘에는 계약의 증거인 무지개가 걸린다. 동물들도 무척 기뻐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74 노아 : 후훗. 자,그럼 슬슬 본론으로 돌아가볼까. 내가 대화해야할 상대는,후지마루,너야. / [당신과 함께있는 네모는...?] / 노아 : ㅡㅡㅡ그(네모)는 쉬고있어. 원래라면 이건 나 혼자서 마지막까지 완수해야할 임무였어. 다시 그를 불러내는 결과가 된건 전적으로 내 불찰이지. 그는...네모는,이 방주에서 노틸러스를 찾고있던거같지만,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그건 이루어질수없는 소원이었어. 그의 혼의 일부인 노틸러스가 이 안에 있다고 느낀건 이유가 있거든. 이 배는 방주이면서 방주가 아니야ㅡㅡ '싸우는 배'니까. 그 위화감을 감지한거야. 신한테 받은건 검만이 아니야 진정한 계약(아크)는..... 이 ㅡㅡ방주 그 자체야. / 도브 : ...노아님.... 어떻게든 싸우시려는 겁니까. / 뫼니에르 : 방주가...변,변형을 시작했어!! / 고르돌프 : 뭐?뭐라고?변형??? 선체가 붕괴하는게 아니라,, 변형이라고? / 뫼니에르 : 블럭단위로 대칭적이고 정확한 이동...! 이건 분명한 변형이에요! / 엘론 : 변형개시와 함께 이쪽에서도 심부스캔을 막고있던 장벽이 사라졌습니다. / 다빈치 : 됐어,드디어구나! 바로 스캔해!비상전력을 풀로 써도 좋아! / 엘론 : 선체후미쪽에서 강력한 마력의 흐름이ㅡㅡ 아마도 발생원은 보고됐던 내부의 거인입니다. 그 마력이 배를 지탱하고있는 용골처럼 인체의 신경계처럼 확정되고 있어요. 마치 살아있는 용맥ㅡㅡㅡㅡ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5 노아 : 거인들ㅡㅡㅡ 옥한테도,네피림들한테도 그 신체에는 태고의 신의 자손들의 피가 흐르고있어. 방주는 중심에는 옥의 혼을 흡수하고 네피림을 공명시켜서 더욱 거대한 신인형태로 변모한다! 실락한 그들한테 그것은 다시 한번 세계의 일원으로 돌아가기위한 속죄가 되는거야. / 베니엔마 : ...잔혹한 짓을. 그건 죽음으로 속죄했던 자들에 대한 우롱! 그대로 잠들게 했어야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6 맹렬한 폭풍의 바다를 떠도는 방주. 블록 단위로 구분된 거대한 방주가 슬라이드하며 지천사 케루빔을 연상시키는 이형의 인간형으로 변형. 그 팔의 끝에 일체화 된 뇌전을 품은 노틸러스호의 드릴 어택. 더욱이 맹수, 맹금들이 추격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마테리얼의 내용

*77 네모? : ──내 이름은 네모. 캡틴 네모. 나라는 서번트의 기본적인 배경은 너희들도 알고있는거같으니 생략하겠지만── 하지만 지금,나한테는 사랑스러운 노틸러스호가 없어. 나의 배는 방주에 흡수되어버렸거든. 이 방주 어딘가에 있을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8 재창세의 시련. 랭크 : A종별 : 대인/대거인 보구. 레인지 : 99 최대 포착 : 1~969명 . 그레이트 램 노아스 아크. 보라, 거룩한 방주에, 지천사 켈빔의 영이 깃들어 나타나리니. 있사오니, 그 네 개의 얼굴, 네 개의 날개. 지금 성역은 변모하였고, 사람의 아이들이 아직 보지 못한 이형의 인형으로 화하신다. 하늘에서 내리는 불과 유황, 그 분이 타락한 자들의 심장을 꿰뚫고 멸하리니. 이것이야말로 새로운 하늘과 땅을 창조하고자 하는 신의, 나의 재창세의 어업이느니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79 노아 : 이 '과거의 세계'의 칼데아의 자네들한테 나는 위대한 시련을 줘야만해! "베헤마,테호라".... 7쌍의 수컷과 암컷 방주의 현문을 통과한 맑은 동물들. 땅을 기는,부정한게 없는 한쌍을. 그래 이 방주는,새일지언정,짐승일지언정,사람일지언정, 선택받은 자만이 승선을 허락받지. 자네들이,그 자격이 있는지 없는지를 우선 확인해야만해! 이,조부한테 이어받은 낙원을 수호하는 신검으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0 길가메시 : 네놈이 노아인가 / 노아 : 어이쿠,그 얼굴은...! 바빌론의 거짓왕! 아니ㅡㅡ 그 본체인 영령 길가메시!맞지!? 이거 참 오랜만이군! 인연이 있는 모양이야. / 길가메시 : 하,이 나하고 얽힌 인연따위 하늘의 별과 땅의 불을 합친 수만큼이나 있다. ...하지만 말이다,노아 네놈이 손에 지닌 검의 형태. 본 적이 있구나 / 길가메시 : 내 보물고 가장 윗단에 넣어둔 괴리검, ㅡㅡㅡㅡ그것의 졸렬한 모조품이냐? / 노아 : ...아아!이 검 말이야? 이건 할아버지의 유품이야. 괜찮지? 낙원과 생명의 나무를 수호하는 신 그 자신의 "말씀"이 구현된 것. 에덴의 동산과 무정의 황야를 가르는 그런 의미에서라면,음 일리 있어. / 길가메시 : 장식품이 되지않도록 잘 간수하는게 좋을거다! 허나!네놈이 이어받은 것은 그거뿐만이 아닐테지! 지우스두라,아트라하시스,그리고 우트나피쉬팀! 멸망의 홍수를 살아남은 그 자들의 뜻과 본심을 잊진않았을테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1 고르돌프 : 아니 멈춰! 기둘기둘기둘려 봐! 이번에도 하도 스펙터클해서 내가 못 따라잡겠어! 시공동결!? 우주여행!? 하물며 로켓이나 스페이스 셔틀이면 모를까, 고유결계를 통째로 우주로 쏜다고!? 어머나 그게 재밌겠다…… 아니지! 진정해 봐, 제군! 아무리 축소해도 겉보기만 그렇지! 태공망도 질량은 똑같다고 했잖나! 이만큼 거대한 영역을 통째로 우주로 쏠 에너지! 다른 천체를 목표 삼는다면 초광속까지 필요해져! 스톰 보더의 3연 마력노심을 흔쾌히 제공해도 감당이 안 되거든!? / 태공망 : 그게 가능합니다. 전례도 있거든요! 여러분, 노아 군을 아십니까? / 마슈 : 노아…… / 태공망 : 그 왜, 방주 말입니다…… / 이부키도지 : 아~ 아깝네, 생각날라 하는데 안 떠올라! 머릿속이 뭉게뭉게해! 그거 맞지, 막판에 까마귀 나오는 이야기……! / 마슈 : 구약성서에 등장하는 노아 씨인가요? / 방주를 만들어 많은 생명과 함께 세계를 집어삼킨 대홍수에서 살아남았다는 그─── / 이부키도지 : 그거야─! / 포우 : 포우─! / 태공망 : 실은 제가 노아하고 그랜드 친구라 주워들은 게 많단 말이죠, 이게 참! / 니키티치 : 그런가? / 다 빈치 : 아하하. 그렇게 나오나─! 그 말을 들으니 실현성이 오른 것처럼도 들려! / 고르돌프 : 그런가!? 여우귀신한테 홀린 심정인 건 나만 그런가!? / 이부키도지 : 아하하하하하, 구미라서? 말장난 재밌다, 곳프 군♡ / 고르돌프 : 그, 그런 거 아니야! / 태공망 : 노아만큼 잘하진 못 할 수도 있지만─── 걱정 마십시오, 이래 봬도 제가 원시천존 님의 직계 제자거든요! 현역일 때도 신선에 견줄 활약을 한 저 태공망! 불가능해 보여도 뭐, 해내 보겠습니다! (방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2 ??? : 크군. 노아 녀석의 방주와 비슷한 정도인가. 뭐, 그 녀석 배라면 떨어질 일이 없겠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3 스톰 보더, 참 좋지. 군함이란 걸 다뤄 보고 싶었거든. 어이, 진지하게 거래하지 않겠나? 하핫, 그렇게 매몰차게 굴지 마라. 지금의 너는 모르겠지만 청년인 너랑은 아는 사이라고? 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테스카틀리포카 파티에 네모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4 모세 「어, 내 자식 셈의 자손이야? 우와…… 단정한 생김새인데 어찌나 바이올…… 와일드. 맨손으로 석판을 부수고 홍해까지 갈라 버렸어? 대체 누구를 닮은 걸까? 같은 자손인 사사 삼손도 터무니없는 괴력무쌍으로 이름을 날렸다고 들었어. 그런가―. 생각해 보면 므두셀라 할아버지도 상당히 어그레시브한 사람이었으니까 이것도 혈연이라는―――」 (또 노아의 혈연 조크가 시작됐어, 라며 떨어지는 동물들. 다가오는 다윗.)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마테리얼 노아 인연 캐릭터

*85 레오나르도 다 빈치 「그, 저기, 아니, 그녀? 의 옆에 서면 살짝 긴장해 버리겠지, 난. 그거야. 화석의 지층을 발견한 그가 남긴 원고 속에서 확실하게 지적한 건으로…… 그래, 대홍수. 왜 산에서 바다 화석이 발견되는 것인가? 그걸 노아의 대홍수를 이유로 하는 건 잘못됐다! 라고 만능의 천재가 따지고 들지 않을지 말이야. 그래도 그는 믿음이 깊어. 만년 무렵엔 상상하던 대홍수의 스케치를 몇 장이나 그렸어. 그의 자연관 속에는 세계의 종말은 성서의 대홍수라는 이미지와 쭉 이어졌던 거구나. 홍수 이야기, 할 수 있으려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마테리얼 노아 인연 캐릭터

*86 산의 노인 : 「……신기하네. 마치 죽음이 그대로 사람의 형태를 하고 나타난 것처럼 무시무시해서 살아 있다는 느낌이 안 드는 용모인데. 무척 그리운 느낌도 들어. 그는 아마 술은 마시지 않겠지. 그래도 아무것도 먹지 않지는 않을 거야. 비장의 대추야자라도 들고 방문해 볼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마테리얼 노아 인연 캐릭터

*87 「답답하구나, 빛의 아이여. 그대는 홍수에서 사람과 그 동족만을 구할 뿐, 우리는 고통을 치유하지 못하고 교의만을 지킨다. 관위(冠位) 따위가 과연 얼마나 가치가 있겠는가? 사람만이 아니라, 세상 전체를 구해야 비로소 진정한 구세주라 할 수 있지 않겠는가?」-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산의 노인 파티에 노아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8 고르돌프 : 아니 멈춰! 기둘기둘기둘려 봐! 이번에도 하도 스펙터클해서 내가 못 따라잡겠어! 시공동결!? 우주여행!? 하물며 로켓이나 스페이스 셔틀이면 모를까, 고유결계를 통째로 우주로 쏜다고!? 어머나 그게 재밌겠다…… 아니지! 진정해 봐, 제군! 아무리 축소해도 겉보기만 그렇지! 태공망도 질량은 똑같다고 했잖나! 이만큼 거대한 영역을 통째로 우주로 쏠 에너지! 다른 천체를 목표 삼는다면 초광속까지 필요해져! 스톰 보더의 3연 마력노심을 흔쾌히 제공해도 감당이 안 되거든!? / 태공망 : 그게 가능합니다. 전례도 있거든요! 여러분, 노아 군을 아십니까? / 마슈 : 노아…… / 태공망 : 그 왜, 방주 말입니다…… / 이부키도지 : 아~ 아깝네, 생각날라 하는데 안 떠올라! 머릿속이 뭉게뭉게해! 그거 맞지, 막판에 까마귀 나오는 이야기……! / 마슈 : 구약성서에 등장하는 노아 씨인가요? / 방주를 만들어 많은 생명과 함께 세계를 집어삼킨 대홍수에서 살아남았다는 그─── / 이부키도지 : 그거야─! / 포우 : 포우─! / 태공망 : 실은 제가 노아하고 그랜드 친구라 주워들은 게 많단 말이죠, 이게 참! / 니키티치 : 그런가? / 다 빈치 : 아하하. 그렇게 나오나─! 그 말을 들으니 실현성이 오른 것처럼도 들려! / 고르돌프 : 그런가!? 여우귀신한테 홀린 심정인 건 나만 그런가!? / 이부키도지 : 아하하하하하, 구미라서? 말장난 재밌다, 곳프 군♡ / 고르돌프 : 그, 그런 거 아니야! / 태공망 : 노아만큼 잘하진 못 할 수도 있지만─── 걱정 마십시오, 이래 봬도 제가 원시천존 님의 직계 제자거든요! 현역일 때도 신선에 견줄 활약을 한 저 태공망! 불가능해 보여도 뭐, 해내 보겠습니다! (방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9 태공망 : 「(이미 만취 중) 그랜드, 후훗, 관위(그랜드)라…… 라이더도 좋지만 밭일도 무척― 좋은 일이다? 밀밭은 내일의 기둥. 올리브나무는 생명을 빛나게 하지. 그리고 무엇보다 포도야! 포도주는 마음을 기쁘게 해 주니까. 하고 싶다~ 그랜드 파머. 어~? 누구야? 그랜드 주정뱅이라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마테리얼 노아 인연 캐릭터

*90 “대천사 메타트론……어렴풋이지만 메토셀라 할아버지랑도 비슷한 기운이 느껴지는 것 같아…… 평소에는 온화하지만, 한 번 각성하면 감당이 안 되는…… 그러니까…… 신앙의 힘, 그리고 신앙을 뛰어넘는 압도적인 폭력…… 아니, 스트렝스만 있으면 모든 게 해결돼! 같은 분위기의…… 어? ‘그 부분은 주로 잔 다르크 성분일지도’라고? ……아, 그렇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노아 파티에 메타트론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1 ○영령 노아로서 : 노아는 신에게 순종하는 의인이요, 전인이다. 원래대로라면 그랜드 라이더로서 강한 자각을 가지고 인리 구제를 위해 매진한다. 구체적으로는 여러모로 노아를 부려쓰는 억지력으로부터의 압박을 신의 예언과 동질의 정의로 간주하고 사명을 다하려고 한다. 그러나 자신과 가족만을 방주에 태워, 다른 모든 타락한 인간을 못 본 체한 것을 마음 깊은 곳에서 남몰래 뉘우치고 있다. (신조차 행실을 뉘우치고, 더 이상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으니)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92 (인연 레벨 4)「사자……는 좀 서툴러. 아니, 사실은 무서워. 예전에 먹이를 주는 걸 게을리했다가 다리를 물려서…… 그땐 정말 크게 반성했지…… 몇 주 동안이나 먹이를 안 준 건, 정말 안 좋은 일이었어, 맞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노아 제3재림 마이룸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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