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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세이버(미야모토 무사시)

타입문 백과

세이버(미야모토 무사시)

最終更新:2024年02月12日 19:23

typemoonwik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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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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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와 같이 푸른 색에 작은 글씨와 *로 표기된 부분은 각주입니다. 클릭하면 문서 하단에 있는 해당 문단의 근거가 되는 번역문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 이텔릭체로 표기된 부분은 저의 추측이 강하게 들어간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달린 각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텔릭체 이외의 본문도 제 실수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문보다 각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각주도 과거 번역은 번역기 의역 땜빵이 많아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 '템플릿'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 세이버 클래스일 때
진명 미야모토 무사시
성별 여성
신장 & 체중 167cm & 56kg
성우 사쿠라 아야네
속성 혼돈 선
패러미터 근력 : B, 내구 : B, 민첩 : B, 마력 : E, 행운 : B, 보구 : B
소유한 보구 육도오륜 구리가라천상, 노의 목도(마테리얼에 적혀 있지만 지니지 않음), 마검 깨기, 간다!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대마력 : A
보유 특수능력 제오세 : B 천안 : A, 무공 : A, 전투속행 : EX

● 수영복 VER. 버서커일 적
신장 & 체중 167cm & 46.5kg(천마 무사시가 갈라져 나온 여름 이벤트 한정. 이벤트가 끝나면 원상복귀)
속성 혼돈 선
패러미터 근력 : A+, 내구 : B, 민첩 : B, 마력 : C, 행운 : D, 보구 : D
소유한 보구 마검 깨기, 간다!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광화 : EX
보유 특수능력 액셀턴 : B 제오성 : B, 천마굉안 : EX, 대마력 : C, 신성 : D

● 영월의식의 버서커일 적
패러미터 근력 : A, 내구 : B, 민첩 : B, 마력 : E, 행운 : B, 보구 : D
소유한 보구 육도오륜 구리가라천상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광화 : EX
보유 특수능력 대마력 : C 기승 : D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뽑을 수 있는 서번트 중에 세이버 클래스로 미야모토 무사시가 있다.
수영복 이벤트에서 개그성 버서커로 등장하기도 한다.
영월의식에 버서커로 참전했다.


인물 설명

이천일류와 오륜서로 유명한 그 미야모토 무사시...... 와 동일 인물인 여성이다. 일단 진명은 미야모토 무사시이며 정식 이름도 신멘 무사시노카미 후지와라노 하루노부 (新免武蔵守藤原玄信)로 남성 무사시와 같다.(*2) 이미 소실된 전정사상의 평행세계, 소위 이문대라 부르는 곳 출신이며 이름을 떨치지 않은 무명의 검사다. 아버지 신멘무니사이는 무사시를 학대하다 갖다 버렸다. 무사시는 아버지 집 앞에서 오두막을 짓고 버텼다. 만약 그냥 여자로 태어났으면 검사로 키울 필요가 없어 곧장 버렸을 거고 천안을 지닌 남자로 태어났으면 지나친 재능을 가졌다며 죽여버렸을 것이나 무사시는 천안을 지닌 여자로 태어난지라 미움과 학대를 받은 끝에 어떤 것도 주어지지 않고 버려졌다. 그러한 이유로 아버지를 싫어한다. 하나(一)의 경지에 오른 아버지의 검을 뛰어넘겠다며 공(空)의 영역을 목표로 했다. 하지만 여자라는 이유로 검호라 인정받지 못 했다. 그래서 역사적인 기록은 없지만 무사시에게 패배했던 검호들은 말년에 그녀를 인정하며 죽었다.(*3)(*4)(*5) 어째서 검의 길을 이루기 위한 인생을 살게 되었는지는 잊어먹었고 이유는 이루면 알 거라며 별 신경 안 쓴다.(*6)

연령은 10대 후반에서 20대 전반이며 특별한 버릇 없는 여자 말투를 쓴다. 마음을 사로잡히지 않기 위해 만사를 깊이 생각하지 않으려 하지만 본성은 극도로 이치를 따지고 고찰한다. 위기상황에서 번뜩였다며 기사회생의 한 수를 꺼내는데 이는 시행착오 끝에 내린 단 하나뿐인 명료한 해답이다. 정작 해답은 낸 본인은 그 사실을 모른다. 언제나 득의양양하고 여유로워 보이지만 그냥 인생을 즐길 뿐이지 상대를 깔보는 건 아니다. 긴장감 없는 자연체이며 승리도 명예도 별 흥미가 없으며 술 좋아하고 돈 밝히고 공짜 밥에 약하다. 하지만 검사로서는 높은 경지에 이르렸다. 명랑 쾌활, 늠름, 생기발랄을 갖추었다. 감정 표현이 조금 커서 잘 웃고 잘 놀란다. 대부분의 일을 웃으며 넘기며 너그러운 성격이지만 밑바탕은 검의 길을 추구하는 자라 목숨 걸고 하는 일에 직면하면 무미건조하고 냉혹해진다. 친해지기 쉽고 도움이 되는 걸 좋아하고 칭찬 받는 것도 좋아한다. 사탕발림에 약하다. 정의감으로 움직이지만 스스로 정의를 거론하는 일은 없다. 일방적인 학살, 타인의 긍지와 신념을 재미삼아 짓밟는 것, 배고플 때 밥을 뺏는 것 중 하나에 직면하면 수라로 변한다.(*7)(*8)(*9)

진검승부로 상대를 다 죽여 버린 범인류사의 남자 무사시와 달리 싸우는 건 피곤하다며 가능한 쉽게 이기는 것을 신조로 한다. 원하는 건 돈과 명예라며 승부를 겨룬 후 상대의 목숨은 거두지 않고 무익한 싸움도 하지 않는다. 상대를 놀리며 도망쳐서라도 피하려 든다. 다만 상대가 서로의 목숨을 원하는 싸움을 바라면 승패가 결정나 어느 한 쪽이 죽을 때 까지 적당히 하지 않고 필살의 검격을 때려박는다.(*10)(*11) 살인을 주저하는 아군이 있으면 대신 죽여준다.(*12) 싸움꾼으로서 각 상황에서 사고를 분리한다. 상대의 사정이나 자신의 대의는 그런 걸 고민하면 승산이 사라진다며 전장에서는 머릿속에서 빼 버린다.(*13)

상대가 자신보다 강하면 말 걸어놓고 기습하는 등 비겁한 짓도 불사한다.(*14) 어디의 망나니 기사처럼 카타나를 냅다 투척하기도 한다.(*15) 본인 왈 이기기 위해서면 뭐든 하는 쓰레기고 비겁한 수를 계속 써 왔다 한다. 거기에 정의를 내세우는 사람을 싫어하지만 정의롭고자 노력하는 자들을 좋아하며 그들의 힘이 되고 싶다 한다.(*16) 악을 쓰러뜨리며 약자를 돕고 떠나는 모습은 백마탄 왕자의 검사 버전이나 망나니 장군에 가깝다.(*17)

타인의 성적 문제에 대해서는 열린 마음을 갖고 있지만 자신의 일은 부끄러워한다. 검의 길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독신으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평생 독신으로 살았다. 하지만 사람을 좋아해 누구에게나 쉽게 이야기하는지라 상대가 이거 나한테 반한 거 아니냐고 착각하는 일이 많다. 그리고 본인도 반하기 쉽다.(*18)

서번트로 소환될 경우 마스터와의 주종관계는 칼과 주인으로 여기며 고로 자신을 쓰다 버리건 완성하건 그건 마스터에게 달려 있다 한다. 좋아하는 것은 미소년, 그리고 검 수행이다.(*19) 일단 미소년이라 말하긴 하는데 작중에서 보면 미형이면 다 좋아하고 조건반사적으로 반응하는지라 자칫하면 사고 칠 것 같다. 지금까지 반응한 것이 어쌔신(후마 코타로), 아쳐(빌리 더 키드), 캐스터(셜록 홈즈), 그리고 적인 캐스터(아시야 도만)이다.(*20)(*21)(*22)(*23)

우동을 좋아하며 뭔가를 우동에 비유하곤 한다.(*24) 대부분의 기술은 우동으로 배울 수 있다 하며 검술의 경우 향상(퍼짐), 끈기(찰기), 기세(탄력), 정교함(맛)에 비유한다. 직접 만들 줄도 안다.(*25) 본래부터 지역 각지의 우동을 좋아했지만 표류자가 된 후로는 각 세계의 우동 바리에이션을 찾아다지고 있다.(*26)

1.5부 3장에서 아버지의 검을 뛰어넘고 영의 경지에 도달한 후 죽어서 영령이 된 후에도 전이는 계속 이루어지고 있으나 이전과 별 다를 것 없이 살아간다. 미소년과 미소녀, 우동과 돈과 강적이 있으면 아무래도 좋다 한다.(*27) 검사로서의 여행은 끝났고 돌아갈 세계도 없고 사는 이유도 없어졌지만 아직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위해 해야 할 일이 남아 있다. 주인공이 궁지에 몰리면 자기 영혼을 인질로 잡혔더라도 아무렇지도 않게 조력한다.(*28)


차원 표류자

주변에 레이시프트의 구멍이 발생해 심심하면 다른 세계로 날아가 버리는 체질이다. 아메리카라던가 가 봤다. 대개는 도착한 곳 어딘가에 다른 구멍이 있으나 그걸 타고 가면 바로 전 세계로 갈 뿐으로 본래 세계로 돌아가는 건 불가능하다.(*29) 본래 자신이 있던 세계로 가고 싶어하지만 이미 인리정초 적으로 소각당한 이문대다. 생애 최고의 적과 싸우면 이 표류가 끝난다 하나 무사시에게 있어 최대의 적수는 자신의 기원과 정 반대의 길을 가는 무샤여야 한다. 무사시가 제로(零)를 추구하므로 상대는 그 반대인 무한에 도달한 자여야 하는데 그런 인물이 쉽게 발견될 리가 없으니 표류는 계속되었다.(*30)

■ 이전에 간 적이 있는 세계에는 돌아가지 못한다. 그래서 수많은 세계를 표류했지만 어디에 도착하건 그 세계에 대해서 모르므로 아무것도 모르고 행동하다 무뢰한들에게 시비걸리는 것이 일상이다.(*31) 스테이터스의 행운 랭크는 B지만 이 방면으로는 끔찍하게 운이 없어서 매번 첫 조우하는 상대가 강도 같은 부류다.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3장에서 다시 만났을 적에는 주인공 보정인지 제대로 된 정보 제공자를 만날 수 있었다.(*32) 1.5부 3장에서만은 체험 퀘스트에서 세이버(야규 타지마노카미 무네노리)와 싸웠던 그 세계에 다시 한 번 올 수 있었다. 무사시의 시간 감각 기준으로 이렇게 같은 장소에 도달하는 데 반 년이 걸렸다.(*33)

■ 표류할 당시에는 생전의 몸이었으므로 서번트의 통역기능 같은 건 바랄 수 없었다. 어떻게든 습득하거나, 가르쳐 주는 사람이 나타나거나, 몸짓으로 때우거나 했다. 그 결과 에도 시기 일본인이면서 평소 말에 영어를 자연스럽게 뒤섞거나 한다.(*34)

■ 다른 세계로 넘어간 시점에서 미야모토 무사시는 죽어버렸고 자신이 무사시를 자칭할 뿐인 망령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지만, 자신의 존재방식을 잃었거나 자신의 정체가 어떤 심각한 것일지라도 무엇을 할 것이고, 무엇을 하고 싶은가를 정해 이 순간을 살아가면 그것으로 나는 나라 한다.(*35)

■ 후에 밝혀지길, 다른 평행세계로 전이된 자는 억지력이 알아서 본래 세계로 돌려보낸다 한다. 예외가 있다면 다른 곳에 날려진 상태에서 자신의 세계가 인리정초에 의해 전정사상으로 평가받아 소각, 이문대 출신이 되어 버린 자다. 무사시는 이 케이스다. 이렇게 된 자는 어떤 세계에서도 원해지지 않고 세계로부터 꺼려진 망령이 되어 영원히 떠돌게 된다. 1.5부 3장의 보스인 전정세계 출신의 아마쿠사 시로가 무사시와 똑같은 케이스다.(*36)

■ 타고난 성격이 그렇고 또 이런 경험이 많아서 서번트가 된 후 무사시 쪽에서 먼저 마스터에게 패스를 이어버리는 상식을 넘어선 일을 벌이기도 한다.(*37)

■ 자신이 올바른 인류사의 존재가 아니라 인정하며 제대로 된 범인류사의 미야모토 무사시와 구분하기 위해 자신을 여자 무사시라고 부른다.(*38)

■ 남들은 오로지 개그하려고 쓰는 여름 수영복 영기도 뭔가 비밀이 있다. 칼데아 식 레이시프트를 하려면 마력 소모가 3배라서 자기만의 레이시프트 비슷한 무언가를 시전한다던가 사실 수영복 무사시는 칼데아에 소환된 게 아니라 하루뿐인 꿈 같은 존재가 아닌가 같은 떡밥을 뿌린다.(*39)

■ 대의가 아닌 사람을 믿고 싸우기에 이문대 출신이라고 해서 다른 이문대의 편을 들 생각은 없다. 그저 칼데아의 검으로 싸운다. 자신의 최종종착지점인 카오스 외의 적은 그저 장애물로 여긴다.(*40)

■ 이문대에서 범인류사 측의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서번트를 소환하거나 공상수에 짓눌린 범인류사의 단말마로 소환된 서번트들은 기본적으로 과거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함께 싸웠던 기억을 갖고 오지 않는다. 예외가 되는 것이 이문대에 소환된 게 아니라 특수체질로 바깥에서 이문대 안으로 굴러떨어져 오는 무사시다. 그래서 무사시는 기억이 멀쩡하다.(*41) 대신 이문대에 제대로 뿌리를 박은 것이 아니기에 불안정해서 언제 다시 다른 곳으로 전이해도 이상할 것이 없다.(*42)
한편 이문대가 발생한 후 드리프트의 형태가 달라졌다. 지구가 백지화되기 직전 표류했더니 1분 뒤의 백지화된 지구로 전이했고 이후 몇 번을 전이해도 단지 위치만 이동할 뿐 시대와 세계는 2018년의 백지화된 전 범인류사에서 벗어나지 않게 되었다. 원리 자체는 바뀐 게 없지만 구멍이 연결된 곳이 백지화된 범인류사로 한정된 상태이며 어느 정도 전이하는 장소를 제어할 수 있게 되었다. 즉 표류와는 성질이 멀어졌다. 어디까지 가능한가 테스트하다 칼데아의 사람을 자청하는 모 씨와 만나 이런 저런 지식을 듣고 올림포스로 전이한다.(*43)
그리고 올림포스에서 카오스를 보고서 자신이 이렇게 된 이유를 이해한다. 구멍의 입구로 들어가면 빛 속을 낙하하면서 여러 세계의 입구 중 하나를 선택해 왔는데 전이를 할 때마다 입구의 숫자가 줄어들었다. 이 입구는 구멍으로 들어올 때 마다 줄어들었는데 이걸 보고 자신이 허락된 세계는 존재하지 않으며 언젠가 완전히 사라질 것임을 막연히 이해하면서도 도피하고 있었다. 백지화된 세계에 입성하면서 모든 입구가 사라진 건 여기서 죽으라는 운명임을 의미했다.(*44)


영월의식의 버서커 무사시

이 작품에서 등장하는 무사시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 1.5부의 영령검호 7번 승부를 거쳐 서번트가 된 후의 상태다. 버서커로 클래스가 변경되었고 영월이라는 특수한 것에 영향을 받은 결과 이성이 약해져 목적을 위한 희생의 허용이 평소의 100배가 되었다. 그리고 장난기가 생겨서 본래의 이천일류가 아닌 이 세계의 미야모토 이오리가 쓰는 이천일류를 흉내낸다. 타카오 다유의 서번트로 행동하지만 실제로는 본래 소환되었어야 할 버서커의 자리에 무사시가 들어가버린 상태다. 이 시점에서 여자 무사시는 평행세계의 표류를 할 수 없게 된 상태였으나 이번에 한해 이 곳으로 표류해 온 이유는 불명이다. 미야모토 이오리와의 인연 때문이 아니냐 한다. 한편 무사시 본인은 버서커가 된 결과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 하고 자신이 아직 표류를 계속하는 것이라 생각한다.(*45)

좀 더 구체적으로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 2부 5장 이문대 올림포스 이전, 있었을지도 모를, 이문대 올림포스에 가기 전의 서번트 무사시다.(*46)
타카오 다유는 마술회로는 있지만 마술에 대한 지식과 기억이 없어 자신의 서번트가 된 무사시와 마력의 패스도 거의 연결 안 된 불완전한 마스터가 되었다.(*47)
이 영기일 때도 잘 먹는다. 정성공네 들러서 일숙일반이라며 일곱 끼 정도 먹어치웠다 한다.(*48)


표류한 세계의 무사시와 남자 무사시, 미야모토 이오리

■ 표류자 여자 무사시는 어디까지나 각 세계를 일시적으로 방문하는 존재이기에 방문자 말고 해당 세계에 본래 존재하던 미야모토 무사시가 존재한다. 그 세계의 무사시가 살아 있는 시간으로 표류하면 일시적으로 세계에 무사시가 2명 있게 되는 것이다. 이미 본 세계의 무사시가 죽어 조우하지 못 하는 경우도 있다. 표류한 세계의 무사시의 특징과 성별은 천차만별인 모양인데 이 여자 무사시 본인 피셜론 자기가 표류하면 대체로 그 곳은 무사시가 남자였다 한다.(*49) 아무튼 작중에서 등장하는 다른 무사시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1.5부 3장의 세계의 본래 무사시는 남자다. 아직 연령이 60이 되지 않았지만 이천일류를 완성하고 무공의 경지에 도달했으며 표류자 여자 무사시가 이 세계에 도착했을 때는 수명이 다 해 죽어가고 있었다. 오로지 어렴풋이 알고 있는 자신과 싸워야 할 숙적인 사사키 코지로와 만나기 위해 산 속에 틀어박혀 연명하고 있었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염리예토성에서 표류자 여자 무사시에게 패배한 코지로의 이름을 대는 무명의 검사는 곧 죽을 남자 무사시와 마주한다. 드디어 자신의 숙적을 만났지만 다 죽어가는 몸이라 진검승부를 할 수 없는 걸 원통해 하나 코지로는 자신이 다른 세계에서 온 무공에 도달한 여자 무사시와 싸워서 패배했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것으로 남자 무사시는 만족하고 사망한다.(*50)
→ 어쌔신(오사카베히메)는 생전 자기네 세계의 남자 미야모토 무사시한테 설화대로 칼 가지고 사기를 친 적이 있다.(*51) 이건 남자 무사시가 아닌 여자 무사시 쪽도 동일하게 겪었는지 2017년 할로윈 이벤트가 끝나고 오사카베가 칼데아로 오자 모가지를 따 버리려고 한다. 그걸 들은 오사카베는 쫄아서 히키코모리 짓 그만하고 일 하기로 한다.(*52)
→ 영월의식이 열린 전정사상의 본래 무사시는 남자로 사망한 상태다. 이 남자 무사시는 표류자 여자 무사시 수준의 자유분방한 태도와 검 실력을 가졌다 한다. 그래서 이 세계의 미야모토 이오리는 표류해 온 여자 무사시를 보곤 한눈에 자신이 아는 남자 무사시와 동일인물임을 알아차릴 수 있었다.(*53) 이 전정사상의 남자 무사시는 그 외에도 표류하는 여자 무사시와 많은 면에서 닮았다고 이 세계의 미야모토 이오리가 언급한다. 이오리가 아는 남자 무사시는 나이가 지긋한 시점에서 이오리를 양자로 삼았기에 이 이오리에게 있어 젊은 시절로 영령화한 무뢰한인 여자 무사시는 자유분방한 시절의 남자 무사시가 이렇지 않았을까... 란 소감을 말한다. 여자 무사시는 나이를 먹은 남자 무사시가 난폭함을 지우고 번듯한 문화인이 되었다는 것에 놀란다.(*54) 이 세계의 미야모토 이오리가 아는 남자 무사시는 만년에 만나서인지 먹는 건 평범했다 한다. 성배 밥으로 유명한 대식가인 표류자 여성 무사시의 식탐 무용담을 듣고 이 쪽은 젊으니까 있을 수 있는 이야기려나 한다.(*55)

■ 실제 미야모토 무사시의 제자이자 양자인 미야모토 이오리에 대한 것이 본작에서는 각색되어 있다.
→ 미야모토 무사시와 미야모토 이오리가 겨루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운명이다. 이오리가 깨달음의 경지에 도달했을 때 남은 미련은 미야모토 무사시가 진검승부로 뒤처리를 해 줘야 하는데 영월의식이 열린 전정사상에서는 남자 무사시가 이를 다 하지 못하고 죽었으니 표류자 여자 무사시가 대신 한다고 한다. 이번 드리프트에서 그녀가 해야 할 역할이었다.(*56)(*57)(*58)
→ 아래에서 추가로 언급하겠지만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여름 이벤트 라스베가세스에서 무사시는 제자인 이오리의 이름을 가명으로 쓰면서 자기 세계의 이오리에 대해서 언급하는데 재능은 있어도 태어날 때를 틀린 소년이라 한다. 무사시만큼 막나가는 비인긴이 되지 못하고 시대의 도리와 양식에 중점을 뒀기 때문에 검샤로 대성하지 못 했다.(*59) 그 외에 표류자 여자 무사시가 자기네 이오리에 대해 언급하길, 짐승이 가득한 산속에 수행이랍시고 던져졌다 한다. (영월의식이 열린 세계의 미야모토 이오리도 비슷한 수행을 했다 한다. 여자 무사시는 어느 세계의 자신이 자신인 것처럼 어느 세계의 이오리도 이오리인 거라 한다)(*60) 표류자 여자 무사시네 이오리는 무사시의 부담스런 칭찬의 프레셔를 쉽게 극복했다 한다. 영월의식의 이오리는 그런 말을 하는 걸 보면 역시 모습은 달라도 스승님이라 한다.(*61) 표류자 여자 무사시의 눈부신 미소를 본 이오리는 역시 스승님은 스승님이라 한다.(*62) 표류자 여자 무사시와 이오리가 떠돌이 서번트 따위는 얌전하게 만들어 버리겠다 하자 세이버(야마토타케루)가 둘은 역시 사제지간 답다 한다.(*63)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배경인 전정사상이자 영월의식이 열린 세계의 미야모토 이오리에 대한 내용은 미야모토 이오리 항목을 참조할 것. 검귀라는 본능을 억제하기 위해 온화한 남자처럼 행동하는 기이한 운명의 이오리다.(*64)


작품 내에서의 행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2017년 1월 1일에 체험 퀘스트로 이 무사시가 어떤 인물인지를 상세하게 설명했다. 어쩐지 특수 체질 덕에 이벤트가 끝난 오니가시마 섬으로 날려보내졌고 주인공(그랜드 오더)도 오니가시마로 와 버렸다. 산 정상에 우시고젠의 흔적이 있어 거기 가면 본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다 해서 찾아간다.(*65) 찾아가 보니 거기까지 안내한 오니의 정체가 무사시에게 죽은 어느 무사여서 대결하게 된다. 패배한 오니는 무사시의 운명에 대해서 설명해 준 후 절명한다. 자신이 운명이 어떻건 긍정적인 면모는 변하지 않은 무사시는 주인공과 작별하고 레이시프트하기 전 세계로 돌아간다.(*66)

1.5부 3장 시모사노쿠니에서 사실상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 세계는 체험퀘에사 잠깐 나온 과거 무사시가 생전의 세이버(야규 타지마노카미 무네노리)와 검을 겨루었던 그 세계다. 마침 주인공(그랜드 오더)도 스토리 상에서 가끔 등장하는 의식만 다른 세계로 넘어가는 식으로 이 세계에 와 버려서 재회하고 길동무가 된다. 그 와중 이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다른 세계의 아마쿠사 시로가 거느리는 영령검호들을 만난다. 자신들을 지키려다 영령검호가 되어버린 랜서(호죠인 인슌)가 마지막으로 남긴 이변을 해결해달라는 부탁을 받아 영령검호들과 싸우게 된다. 다들 자신보다 격상이라 고전하면서도 어떻게든 쓰러뜨려 나가다 큰 부상을 입고도 살아가는 걸 포기하지 않는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보고 각오를 장해 마지막까지 주인공과 어울리기로 한다.(*67) 그 말대로 영령검호들을 전원 쓰러뜨리고 무공을 개안하는 데 성공한다.

마지막 싸움에서 요술사 아마쿠사가 세이버(센지 무라마사)의 손에 쓰러졌고, 요술사의 호위라는 핑계로 고용되어 있던 이 세계의 살아 있는, 사사키 코지로의 이름이 붙은 무명의 검사가 불타는 염리예토성의 출구로 향하는 계단을 가로막고 무공에 도달한 완성된 생전의 여성 미야모토 무사시와 마주한다. 이미 싸울 의미 같은 건 없지만, 둘의 정체가 어떻든 무사시와 코지로의 이름을 대는 자가 만나면 필연적으로 싸우는 게 도리이니만큼 불타는 성에서 진검 승부가 펼쳐진다.(*68) 승부는 무사시의 승리로 끝났다. 패배한 코지로는 실로 만족했다며 이 손맛을 가지고 앞으로 가겠다며 성을 떠났고(*69), 승리한 무사시는 만신창이가 된지라 최후의 힘으로 대결을 지켜 본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성 밖으로 던져 탈출시키고 불타는 성 안에서 사망한다.(*70)

사건이 마무리되고 칼데아로 가 보면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기록영상을 발견하게 되는데 거기서 무사시가 나온다. 사후 영령이 되었고 주인공과 인연이 맺어졌기에 자연스럽게 칼데아에 서번트로 소환되었다 한다. 엄밀히 말하면 살아 있던 3장 당시의 자신과는 다르지만 뭐 아무래도 좋다면서 이왕 새로운 세계에 왔으니 여행이나 하겠다며 칼데아를 떠났지만 자신을 필요로 하는 상황이 되면 언제든지 돌아온다 한다.(*71)

2017년 할로윈 이벤트 시공 한정으로 칼데아로 복귀했는지 어쌔신(오사카베히메)가 칼데아에 합류하자 생전의 원한을 되갚아주려고 한다.

2부가 되서 1장에서 등장한다. 2부 1장의 진입조건은 1부 종장 클리어로 1.5부를 클리어하지 않아도 플레이할 수 있지만 아무튼 1.5부 3장 영령검호편을 클리어 한 전제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남극 중앙에 있는 칼데아에서 어찌 나왔나 했더니 또 전이했다 한다. 전이한 세계에서 일본 정보의 에이전트로 일하는 모 외눈검사 씨에게 재촉받아 러시아로 가서 그 세계에 아직 잔존해 러시아에서 활동한다는 아규 일족과 싸우다 보니 또 전이해서 2부 1장의 세계로 날아와 버렸다. 그렇게 맛이 간 전개로 합류한다.(*72) 아무튼 그렇게 조력을 하나 배경이 이문대라서 얼마 안 가 다른 세계로 날려질 차례가 된다. 최후의 보구를 사용해 이반 뇌제의 코끼리 같은 코를 반으로 갈라버리고 전이가 시작되어 이별한다.(*73)

이 때 차원 표류하다 하와이로 날아간 적이 있었고 거기서 여신 펠레와 친해졌다는 이야기를 하는데(*74) 시계열 같은 건 전혀 안 맞지만 아무튼 2018년 여름 이벤트가 열린 특이점 하와이에 무사시가 우동 634그릇 먹고 푸드배틀에서 이긴 기록이 남아 있다.(*75)

2019년 신년 이벤트의 배경인 세이버(베니엔마)의 엔마정에 들른 적이 있다. 온천에서 술 마시고 다 때려부순 후 미소녀와 미소년을 요구하는 잔류사념을 남겨 놓았다. 이 잔류사념은 자기랑 같은 클래스, 자기랑 같은 무기를 든 상대에게 져야만 패배를 인정하고 소멸하기에 온천을 개장하기 위해 세이버(디어뮈드 오 디나)가 호각으로 싸워 어떻게 쓰러뜨린다.(*76)

2019년 여름 이벤트에서는 주역이자 원흉으로 나온다. 언제나처럼 차원 표류해서 북미 서부 그랜드 캐니언에 고립되었는데 마력 공급은 불가능하고 식량은 쌀과 밀가루가 있지만 냄비가 없어서 아사 겸 소멸당할 뻔 했다. 그러다 우연히 성배를 발견했고 그걸 냄비 대용으로 썼다가 그간 쌓아 온 불성(仏性)이 성배에 반발하여 검사로서의 면모를 빼앗아 일종의 천마가 되었으며 검사의 면모를 빼앗긴 영향으로 무사시는 버서커가 된다.(*77) 이걸 어찌 해야 하나 하던 중 캐스터(멀린)이 그걸 보고 일단 봉인하자 해서 랜서(아르토리아)의 기프트 빌려 그랜드 캐니언을 현란 라스베가스로 만들고 성배와 같이 천마를 봉인하는 데 성공했다. 언제까지나 봉인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검사의 성분을 빼앗은 일명 천마 무사시는 과거 염마정에 출몰했던 무사시의 원령처럼 세이버 클래스 외의 존재에게는 쓰러지지 않는 특성을 갖추게 된 지라 버서커로 클래스가 변경된 무사시는 자신이 아닌 세이버를 육성하자며 수영복 검호 시스템을 만들었다.(*78) 마침 여름이 되자 영기변환을 일으켜 포리너에서 세이버로 전직한 미숙한 검사 세이버(카츠시카 호쿠사이)가 이 특이점에 온지라 그녀를 육성하기로 했다. 수영복 검호들을 쓰러뜨리며 호쿠사이가 무슨 경험을 쌓았는지는 개그 이벤트라서 잘 알 수 없지만 아무튼 검호를 모두 쓰러뜨리자 천마 무사시가 봉인을 풀어 라스베가스를 지워버리고 현현했고 겁에 질린 호쿠사이는 제자인 미야모토 이오리의 이름을 가명으로 대며 같이 싸워 온 버서커 무사시의 말에 의지를 얻어 결전을 치룬다.(*79) 어떻게든 호쿠사이가 이겨서 세이버 외 무적내성을 풀었고 이 순간을 위해 고용했던 수수께끼의 얼터에고 람다... 를 자칭하는 멜트리리스가 리바이어선 멜트퍼지로 거대 쓰나미를 보내 줬다. 그렇게 발동조건을 맞춘 버서커 무사시의 마검 깨기, 간다!가 천마 무사시를 박살낸다.(*80)
사건이 해결된 후 무사시는 칼데아로 연행되어 성배로 이상한 짓 하지 말라고 잔뜩 혼난 뒤 다시 여행을 떠난다.(*81) 호쿠사이는 본래 포리너 클래스 영기로 돌아갔으며 여기에 수영복 영기 세이버가 별개로 분리되어 두 클래스의 호쿠사이가 칼데아에 공존하게 되었다.(*82) 포리너 호쿠사이는 어릴 적의 자신이 되어 흑역사를 공개한 것 때문에 이불킥 하다 무사시의 초상화를 하나 남길 수 있었으니 잘 된 걸로 치기로 한다.(*83) 세이버 호쿠사이는 그래서 흐지부지된 수영복 검호란 대체 뭐였는가에 대해 생각하다 그냥 그러려니 하기로 한다.(*84)

2부 5장에서는 성질이 바뀐 드리프트를 사용해 올림포스로 진입한다. 아틀란티스까지 동행한 칼데아의 사람의 말로는 이문대 올림포스를 절제하기 위해 그랜드 클래스가 소환될 테고 무사시는 전투 적으로는 꼭 갈 필요가 없지만 무사시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 있을 거라 한다. 그리고 그렇게 안배한 억지력이 용의주도하며 완곡하고 고약하다고 평한다.(*85)

올림포스에서 칼데아의 편에 서서 신을 도륙내는 데 힘을 보태다 카오스를 보았다. 현 지구의 모든 힘을 합쳐도 이길 수 없는 카오스지만 자신의 공을 베는 검으로 카오스가 넘어오려 하는 허공의 문, 시공단층을 잘라내는 건 가능하다고 이해한 후(*86) 스톰 보더에 올라타 틈새로 날아갔다. 그 허공까지의 거리는 아득하게 떨어져 있었다. 캡틴이 희생해서 허수공간 잠항에 의한 거리 좁히기를 시도하려 했으나 랜서(로물루스=퀴리누스)가 본래 비스트와 싸울 때를 위해 남긴 여력을 몽땅 사용해 거리를 좁혀줬고 사정거리에 도달한다. 그리고 자신의 모든 영기를 불태워 허공을 벤 후 소멸했다.(*87)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콜라보 이벤트 영월검풍첩은 사실상 영월의식의 3회차나 마찬가지인 이야기인데, 본작은 등장인물 중 상당수가 다른 인물로 대체되거나 삭제되었고 무사시도 이에 해당되어 여기서 안 나온다. 구체적으로는 이 특이점이 등장한 시점이 이문대 그리스의 사건이 끝난 후 시점이라 무사시는 데이터 로스트 취급이다.(*88)
이벤트 시나리오가 종결된 시점에서 살짝 등장한다. 모든 걸 해결한 후 소멸한 미야모토 이오리는 달조차 뜨지 않은 암흑이 된 아사쿠사에서 깨어내는데 검객잔영이란 이름의 어딜 봐도 데이터로스트된 무사시가 덤벼온다. 한바탕 싸우면 무사시는 묵언으로 별을 향해 가라 한다. 이오리는 달빛이 아닌 별빛이 비추는 길도 있는 건가 하며 별을 향해 가더니 칼데아에 소환된다.(*89)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얼터 에고(소돔즈 비스트 드라코)와 관련된 메인 스토리와 이어지는 이벤트인 '인연 양단. 붉은 짐승과 불꽃의 사명'에서 등장한다. 새로운 특이점이 발생해서 가 보니 세이버(센지 무라마사)와 세이버(미야모토 무사시)가 소환되었는데 칼데아에 소환된 얼터 에고(소돔즈 비스트 드라코)가 이 특이점의 증명세계의 최심부가 드라코와 링크되어 있으며 자기들은 그 연결을 끊으러 왔다 한다.(*90)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얼터 에고(소돔즈 비스트 드라코)는 무라마사와 단련하게 된다. 그 마무리라며 무라마사가 섀도우 서번트를 소환해냈는데 이들은 릴림 할롯에서 왔고 이것들을 쓰러뜨려야 최심부에 갈 수 있다 한다. 한편 얼터 에고 드라코는 귀찮다며 도망치려 했지만 끌려왔으며 변생의 징조가 없었다. 최심부에는 그 요비 드라코의 소돔즈 비스트 모드가 있었는데 얼터 에고 드라코에 따르면 저건 자기 영기의 잔재이자 잔해에 불과하고 대화할 생각 없이 그저 상대를 집어삼킬 뿐인 시체라 한다. 이에 세이버(센지 무라마사)가 이를 토벌하기 위해 보구를 뽑았다. 그렇게 토벌했고 무라마사와 무사시는 떠났다.(*91)
여기서 언급되길 이 이벤트에 등장한 무사시는 본가 출신으로, 이 이벤트의 상황은 무사시가 이문대 그리스로 가기 직전 아케이드 쪽 세계를 들른 거라 한다.(*92)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타카오 다유와의 계약은 아슬아슬하게 가계약 수준이었지만 그녀를 위해 싸웠다. 다유는 다양한 세계에서 죽는 운명을 가지고 있었으나 이번 전정사상에서는 버서커(미야모토 무사시)라는 존재 덕에 죽지 않았다. 버서커(삼손)의 숨통을 자신의 손으로 끊은 다유는 영월이 아니라 자기 힘으로 요시와라를 지키겠다고 다짐하며 마스터임을 포기했다. 무사시가 또 다른 세계로 드리프트할 때가 오자 3획의 령주를 전부 사용해 잠시나마 무사시가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해 줬다.(*93)(*94)(*95)

잠시 지유로워진 무사시는 이 전정사상의 남자 무사시가 못다 한 일이자 이 세상에서 본인이 해야 할 역할이라며 미야모토 이오리와 싸우러 간다. 두 사람의 대결은 이오리가 스승의 숙적 사사키 코지로에게 배운 비검 츠바메가에시 비익의 단에 무사시가 쓰러지는 것으로 끝났다.(*96) 무사시는 츠바메가에시의 이도류라니 자기도 생각조차 하지 못 한 절교절기에 천의무봉이라 인정했으나 스승의 숙적의 비검을 쓰는 건 두 스승에게 양다리 걸친 거 아니냐 한다.(*97) 아무튼 만족한 무사시는 다음 세계로 표류했다.(*98)

DLC 게이안 신전 시합에서는 본편의 연장선으로 타카오 다유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싸우는데 밸런스 책정 상 다유의 전투능력이 전무해 버서커(삼손)과 페어가 되었다.(*99)
DLC에서의 전적을 정리하면 자신의 플레이어블에서 버서커(삼손)과 힘을 합쳐 싸웠을 때 랜서(잔 다르크), 세이버(야마토타케루), 라이더(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 룰러로 소환된 이부키도지와 젊은 주인의 콤비를 이겼다.
자신이 플레이어블이 아닐 때는 버서커(삼손)과 힘을 합쳐 싸웠을 때 랜서(잔 다르크), 어쌔신(코가 사부로), 아쳐(주유)에게 패배했다.
참고로 DLC에서의 전적은 기본적으로 죽이는 게 아닌 시합이며 어딜 봐도 상대가 대충 싸웠거나 플롯 아머적으로 이기고 지거나 하는 경향이 크므로 작중 대사로 직접적인 승리요인을 이야기하지 않은 한 너무 VS놀음에 집착하지 않는 게 좋아 보인다.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마테리얼 수록 경안영월식록
초기 에도 시대에서는 이색적이라 할 수 있는 다양한 식사를 타카오 다유에게 요구한다. (*100)


살아 생전 여자 무사시의 능력

가챠를 통해서 서번트로 뽑는 게 아닌 메인 시나리오에서 등장하는 무사시는 서번트가 아니라 살아 있는 인간이다. 먹고 자야 한다.(*101) 그리고 1.5부 3장에서 개안해 무공의 영역에 도달하기 전 까지는 아직 미숙한 부분이 있어서 영령 검호로 나온 7인과 비교하면 전부 자신에게 격상이다.(*102) 미나코토노 라이코우와의 싸움에서 무공을 향한 감을 잡았고(*103), 야규 무네노리와의 싸움에서 무공에 도달했다.(*104)

■ 검의 재능은 사람의 10배, 살아남는 재능은 그 10배, 상대를 마주보며 얻는 기쁨(즐거움)은 그 10배, 노력하는 재능은 그 10배로 이 4 가지 재능으로 만들어진 검심이 무사시의 본질이다.(*105)

■ 영령검호화한 자들은 파워업 했기에 이길 확률이 지극히 낮은 상태에서 맞붙었다. 랜서(호죠인 인슌)과 싸우면 30번 지고 1번 이길 터이며 아쳐(토모에 고젠)와 싸우면 10번 싸워서 1번 이긴다.(*106)

■ 범인류사의 미야모토 무사시는 이름 있는 검을 여러 자루 갖고 있지만 여자 무사시는 명검을 지니지 않았다. 마지막 검은 공(空)의 검이라 정해 놔서 네 자루의 검을 지닌다. 굳이 네 자루나 들고 다니는 건 무기를 많이 갖고 있을 수록 유리하다는 단순한 이유다. 상대방에 의해 그 네 자루가 모두 부숴지면 자신이 이길 수 없는 상대라 인정하고 도망친다. 도망칠 수 없으면 깨끗이 죽는다. 게이트 오브 바빌론 같은 무기를 다량으로 쓸 수 있는 걸 보면 부러워한다.(*107) 한편 네 자루 모두 멀쩡하게 허리에 차고 있으면서 두 자루는 둘러찼고 두 자루는 숨겨뒀다고 묘사하기도 한다.(*108)

■ 세이버(센지 무라마사)에게 '묘우진기리 무라마사(明神切 村正)'를 받았다. 인연과 운명을 베어내는 검을 추구하는 무라마사는 실패작이라고 부르지만 마경의 영역에 도달한 요도다. 중량과 손맛은 보기와 같으나 휘두르면 깃털보다 가볍고 다이아몬드도 잘라버릴 수 있다. 업을 배는 검으로, 변질되어 영핵이 숨겨진 영령검호의 영핵을 검이 알아서 찾아 베어버리는 기능이 있다.(*109) 세이버(야규 타지마노카미 무네노리)에는 미치지 못 하지만 그래도 자신보다 압도적으로 강한 미나모토노 라이코우와 대결하면서 이 업보를 베는 감각을 익혀 자의로 벨 수 있게 되었다.(*110)

■ 코지로의 검기를 쓸 수 있다는 이유로 코지로가 된 무명의 검사 어쌔신(사사키 코지로)와 싸울 경우 기본적으로 코지로가 압도하나 1.5부 3장에서 개안해 무공에 도달한 무사시와 싸우게 되자 힘도 기술도 거의 호각으로 싸우게 된다. 한편 두 사람의 검은 대극에 있다. 무사시는 단 하나의 정답을 위해 수 억의 선택지를 검증하고 부수는 것으로 신불도 피할 수 없는 결말을 확정시키는 검에 도달했고, 코지로는 본래라면 하나 밖에 실행할 수 없는 참격을 동시에 인지하고 많은 가능성을 인정해 많은 정답을 만들어 내는 신불이라도 피할 수 없는 미래를 짜내는 검 츠바메가에시에 도달했다. 요약하면 무한의 영역과 무의 영역의 싸움이다.(*111)

■ 보폭이 태연하면서 교모하고 빠르다는 두 가지 태세가 조화한다. 사무라이의 것이 아니라 닌자의 것과 흡사하다.(*112)


세이버 클래스 무사시의 능력

본인 말로는 대영웅급은 아니라는데(*113) 영령으로서는 매우 강한 축에 속한다.(*114) 북유럽 최강 대영웅의 하나인 세이버(시구르드)와 검술로 싸울 만한 실력이라 룰러(셜록 홈즈)가 평한다.(*115)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자신의 존재를 시선에 얹어 목적에 투사하는 마안 천안을 지녔다. 목적을 달성하려는 힘이자, 목적달성을 위한 수단을 무한이 있는 미래에서 하나로 한정하고 도출시킨다. 무사시는 특정 장소를 베는 것에 한해 천안이 발동한다. 목표를 군더더기 없이 가장 최적인 형태로 베는 걸 넘어 시간과 공간을 비트는 일격이 된다.(*116) 운명 같은 필중 그 자체지만 상대의 실력 나름으로 막아 버리기도 한다.(*117) 그리고 이걸로 노려 보면 노려 본다는 티가 나는데다 베일 예감만 들어서 엄청 무섭다 한다. 무사시가 차원 표류자가 된 것에는 천안이 일조하는 면도 있다.(*118)
→ 검사로서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자리이자 궁극의 경지에 올랐다는 의미로 무공 랭크 A를 습득했다. 무공을 습득한 자는 포착할 수 없다. 즉 검술을 다루는 싸움이라면 무적이다. 그 무적성은 아규 신음류 수월에 상당하며 무한의 경지에 이른 검사만이 이를 받아들일 수 있다. 츠바메가에시로도 무공에 도달한 자는 포착할 수 없다.(*119)(*120) 무공이 어째서 무적인지의 묘사는 제대로 나오지 않으며, 무공과 동등하다는 수월은 수읽기가 불가능해서 신역에 들어가야 공략할 수 있는 경지로 묘사된다.(*121) 한편 위에서 언급한 대로 1.5부 3장에서 개안하기 전의 생전의 무사시는 이 영역에 도달하지 못 했기에 이 힘도 개안하기 전 까지 못 쓴다. 검 대결에서는 사기적인 능력이지만 무공이라 해서 뭐든 벨 수 있는 건 아니다. 거대 병기같은 묵직한 거대질량의 적은 베기 난감하다 한다.(*122)
→ 생전부터 마술은 종류를 가리지 않고 죄다 베어 버렸다. 서번트 식으로 치면 대마력 랭크 A가 된다.(*123)(*124) 일반적인 대마력 기능을 가졌는지는 알 수 없지만 생전보다 요술 부류에 민감해졌다는 발언이 있다.(*125)
→ 무사시의 이도류인 이천일류는 정해진 자세에 고집하지 않고 상황대로 싸운다는 주의지만, 강자라던가를 상대로만 잡는 필살의 자세인 제오세를 랭크 A의 스킬로 지녔다. 자신을 가라앉히고 검심을 영(零)으로 떨어트려 자세를 잡는다 한다.(*126)
→ 지지 않기 위해서라면 뭐든 하며 질기다. 죽은 척, 입담으로 현혹, 도주 같은 것을 넘어 초회복 같은 초현상 까지 일으켜 죽지 않고 살아남아 승리한다. 이게 전투속행 랭크 EX가 되었다.(*127)

■ 보구를 이것 저것 갖고 있다.
→ 육도오륜 구리가라천상은 거대한 검기인 '검굉발도 이사나대천상(劍轟抜刀伊舎那大天象)'으로 비업, 숙업, 저주, 비운을 베어버리는 부처의 검, 대인보구이면서 대인과보구다. 이를 내지르기 전 인왕이라 불라는 거인이 출현해 적을 베는데 이는 무사시가 목표로 하는 0의 개념을 구현화한 것이다.(*128)(*129)
→ 이 여자 무사시 말고 남자 무사시가 가진 보구 노의 목도가 그녀의 마테리얼에 적혀 있긴 한데 정작 여자 무사시는 이게 없다.(*130)
→ 생전 단 한 번 사용해 상대를 죽여 무사시만 그 정체를 아는 검법이 보구화한 마검 깨기, 간다!를 지녔다. 보구로서는 마도, 사법, 천마로 떨어진 검사를 모욕하고 매도하고 쳐부수는 특수영기로 성립했다. 대 검사 대 검호 대결계(大結界)라고도 부른다.(*131) 그 정체는 무사시가 숨기고 싶어하는 흑역사로, 이문대 판 여자 무사시가 겪은 간류지마의 정체다. 상대를 정공법으로 못 이기겠으니 섬 한가운데로 끌어들여서 섬 째로 상대를 폭파시켰다 하는데 이것이 보구화했다.(*132)(*133)

■ 이문대 올림포스에서 완전한 신령 서번트로 소환된 세이버(디오스쿠로이) 쌍둥이와 싸우면 한 명은 동귀어진이 가능하겠지만 두 명이라서 무리라 한다.(*134)
이 이문대의 병사들은 예비군이 무사시보다 재능과 단련이 높다.(*135)

■ 서번트가 된 후에야 마력 감지를 할 수 있게 되었다.(*136)


2019년 여름 이벤트 사양 버서커 클래스 무사시의 능력

수영복 서번트가 다 그럿듯 원본에서 조금 비틀렸는데 여름의 마력이 침투해 평소보다 더욱 쾌락주의가 강해져 마음 가는대로 온갖 것을 한다. 자신의 제자인 미야모토 이오리의 이름을 대고 있다.(*137)

■ 기본 영기 상태에서는 속이 빈 플라스틱 봉을 휘두르는데 왠지 맞으면 무지 아프다. 1차 영기재림하면 아메리카 풍 복장에 리볼버형 건블레이드를 쓴다. 3차 영기재림하면 범인류사의 무사시가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노의 목도를 모티브로 삼은 대검을 쓴다. 이름은 '순역파순도・무사시 코시라에'로 완성 단계에서 파손되어 두 자루의 검으로 분리할 수 있게 되었다. 제작자는 영감으로 불리는 세이버(센지 무라마사)다.(*138)(*139)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여름의 영향으로 여러 가지 의미로 맛이 갔고 광화는 랭크 EX 취급이다.(*140) 구체적으로는 성배밥 사건에 의한 천마화가 이유다.(*141)
→ 버서커 클래스가 된 영향으로 대마력이 C로 내려갔다.(*142)
→ 여름이니 제트스키를 타야 하는지라 기승 D를 습득했다.(*143)
→ 잿밥 쳐묵쳐묵하고 신성이 랭크 D로 붙어 버렸다.(*144)
→ 라이더(이슈타르)의 비기 액셀턴을 대충 보고 카피해서 랭크 B로 쓴다.(*145)
→ 제오세가 이도류와 일도류로 전환이 가능해져서 제오성 랭크 B로 변했다.(*146)
→ 이 상태에서는 천안이 폭주해 자신의 영기를 붕괴직전까지 폭주시켜 폭발적인 공격력을 얻은 후 극한까지 갈아낸 천안이 적 진영 모두의 다양한 방어행동을 간파하고 분쇄한다. 이를 스킬 천마굉안 랭크 EX로 지녔다.(*147)

■ 보구 마검 깨기, 간다!는 여자 무사시가 살던 이문대의 간류지마 에피소드를 변형해서 폭발이 아닌 대량의 바닷물로 적을 둘러싸고 적을 양단하는 형태가 되었다. 영기재림 상태에 따라 제트스키로 바닷물의 폭포를 일으키거나 지수화풍공의 다섯 검풍으로 일으키거나 한다.(*148) 그리고 발동할 때 주변이 바다여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있어 그랜드 캐니언에서 사용할 때는 멜트리리스의 리바이어선 멜트퍼지로 바닷물을 공급받아 사용했다.(*149)


영월의식에 소환된 버서커 미야모토 무사시의 능력

구체적으로 세이버일 때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묘사되지 않는다.

■ 버서커(삼손)과 싸우면 무사시 쪽이 먼저 영핵에 손상이 간다고 아쳐(주유)가 평가했다.(*150)

■ 영락하여 괴이로 타락한 신령을 베어 본 적이 있다 한다. 그 이상인 버서커(귀자모신)을 상대로는 상대가 안 된다 한다.(*151)

■ 기본적으로 우쭐거릴수록 강해지는 타입인데 이 영기일 때는 칭찬받으면 영기 자체가 더 늘어난다는 투로 이야기한다.(*152)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세이버일 적의 잔재로 대마력은 랭크 C고(*153) 기승은 랭크 D다.(*154)
→ 광화 랭크 EX가 있는데 일부 패러미터에 약간의 플러스 보너스를 주고 이성을 빼앗지는 않는다. 대화를 통한 의사소통은 가능하지만 이성적인 판단을 할 때 행운 판정을 성공해야 한다.(*155)

■ 보구는 육도오륜 구리가라천상을 사용한다. 기본적으로 세이버일 때와 같다. 보구 설명까지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것을 그대로 가져왔는지 시모사를 거친 무사시임에도 아직 무사시가 공의 개념에 도달하지 못 한 것 처럼 서술하고 있다.(*156) 덤으로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에서 무사시를 처음 조작 가능할 때 이 보구의 설명을 초 간략하게 '모든 것을 일도양단하는 궁극의 참격'이라 요약해 줬다.(*157)


이외, 무사시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인간 관계에 대해서.
→ 원본 코지로의 이름을 빌린 인류 최강의 검사 어쌔신(사사키 코지로)를 보면 저거 자신이 추구하던 공위(空位)에 도달했다면서 코지로 맞냐 한다.(*158) 페이트 그랜드 오더 1.5부 3장을 거친 상태면 코지로가 자신이 불타는 염리예토성에서 싸웠던 무명의 이름을 댄 검사와 동일 인물이라는 걸 알게 된다. 소문대로의 멋쟁이 같긴 한데 검 이외에는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간파한다.(*159)
→ 자기도 이 쪽 세계 기준으로 TS면서 라이더(우시와카마루)를 보면 왜 자기가 동경하는 차나왕이 여자냐고 화낸다.(*160) 그러면서 한 4살만 젊었으면 자기 취향이라 한다.(*161)
→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는 자기 취향은 아니지만 뭔가 가까운 구석이 느껴진다며 죽여버릴까 한다.(*162)
→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서번트가 되면 자신에게 흥미있을 경우 자기를 쓰러뜨릴 정도로 강해져 오라 한다. 그러다가 친밀해지면 살림을 꾸릴 경우 검의 예리함이 떨어진다며 남녀 관계는 서툴다고 도망치려 한다. 더 나아가면 무사시 쪽에서 주인공을 의식하게 되면서 검사로서 번뇌 잡겠다고 끙끙거린다.(*163)
→ 히로인 X를 보고 저 정도로 베어보고 싶은 기분이 드는 상대는 처음이라 한다. 히로인 X는 저거 『료우기 시키』랑 같은 분위기가 난다고 무서워한다.(*164)
→ 버서커(히지카타 토시조)는 이 무사시를 보면 저게 무슨 이천일류의 무사시냐고 농담하지 마라 하다가 생각을 바꿨다면서 뭔가 마음에 들었는지 좋다 한다.(*165)
→ 체험 이벤트에서 레이시프트 하기 전 생전의 세이버(야규 타지마노카미 무네노리)와 대결했었다. 보이지 않는 발도를 구사하며 검 실력으로 무사시를 완전히 갖고 노는 수준이라 죽을 뻔 했으나 운 좋게 레이시프트의 구멍이 근처에 생겨서 도주했다.(*166) 한편 아규는 생전 미야모토 무사시를 비방했으며 서로 만난 적은 없다. 이를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아규가 무사시를 신경쓰고 있었다(어떻게 생각하는가는 불명이다)고 해석한다. 그래서 1.5부 3장에서 생전 자신이 알던 무사시와 전혀 다른 세이버(미야모토 무사시)를 다른 사람임을 알면서도 대결하려 했다. 칼데아에 소환되어 마주하면 여자 무사시의 실력과 존재방식을 인정한다.(*167) 덤으로 무사시는 스킬 쓸 때마다 정좌하는 것 때문에 네타거리가 된 것을 비꼰다거나 같이 우동 먹으러 가자고 꼬셔 볼까 같은 생각을 한다.(*168)
→ 차원을 떠돌다가 안경 쓴 인형사...... 어딜 봐도 아오자키 토우코에게 꿈을 보는 동안 안쪽만 빠져나가 이세계로 날려지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다. 어쌔신(료우기 시키)가 이에 해당되며 주인공(그랜드 오더)도 메인 스토리에서 몇 번 당했다.(*169)
→ 랜서(호죠인 인슌)와는 인슌의 동문인 타카다 마타베가 무사시의 검에 박살났었지만 둘 다 근육뇌라서 누가 더 악령을 많이 잡냐로 대결하고 그걸로 과거를 덮었다.(*170)
→ 사무라이를 싫어하는 어쌔신(후마 코타로)는 무사시와 대련을 하는 등 사무라이 치고는 편하게 대한다.(*171)
→ 1.5부 3장의 평범한 공주 형태일 때의 이야기지만, 키요히메는 강력한 떠돌이 무사 세이버(미야모토 무사시)에게 동경심을 품고 친하게 지낸다.(*172)
→ 생전 1.5부 3장에서 생전의 가토 단조의 자폭에 오른 눈을 잃었지만 그걸 그녀가 남긴 마음의 증거로 여기고 세계를 지키고 싶다는 그녀의 꿈을 이루어주기로 한다.(*173) 칼데아에 소환되어 마주치면 요즘 보기 드문 정통파 흑발 미소녀에 인형이라는 점이 히나(雛様) 같아서 좋다며 달라붙는다.(*174)
→ 생전 1.5부 3장에서 영령검호화한 미나모토노 라이코우가 미쳐버린 상태에서 자신이 망가져 있다 인지하고, 자신의 손에 쓰러지자 자신이 파탄난 것을 말하는 것을 보고 어떤 심정이었으려나 한다.(*175) 칼데아에 소환되서 마주치면 가슴 절라 크다고 감탄한다.(*176)
→ 어쌔신(오사카베히메)와는 위의 남자 무사시 항목에서 설명한 대로 악연이 있었지만 칼데아에 소환된 이후에는 화해라도 했는지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인연 란에서는 귀여운 여자아이가 히키코모리 짓 하면 안된다며 끌어내서 운동 시키려 든다.(*177)
→ 아쳐(빌리 더 키드)와는 퀵 드로우와 발도술이 같은 맥락인 것도 있고, 둘 다 이기기 위해서라면 뭐라도 할 양반들이라 삐끗 잘못 나가면 죽고 죽이는 싸움을 벌일 테지만 이해관계가 맞으면 좋은 사이가 된다.(*178)
→ 칼데아에서 같은 이도류의 세이버(디어뮈드 오 디나)와 마주하면 무사시가 싸우기 전에 차와 경단을 사 준다 하자 디어뮈드가 역헌팅 당하는 거라고 생각한다.(*179)
→ 세이버(베니엔마)는 무사시가 자기가 운영하던 엔마정에 찾아와서 온천에서 깽판 치고 출입금지 당한 적이 있어서 그녀 같은 방랑 사무라이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180) 당시 엔마정에서 무사시가 깽판친 것은 그 시점에서 자신이 어덯게 될 지를 알고 있었고 엔마정의 생활로 마음이 조금 약해져 어차피 또 어딘가로 드리프트 되는 것 여기서 실컷 놀겠다며 방탕삼매로 보냈던 거라 한다. 베니엔마도 사정을 헤아려 그러려니 해 줬으나 온천에서 숙박객들과 싸움을 벌여서 혼냈다.(*181)
→ 별명이 오니 무사시인 버서커(모리 나가요시)는 이 무사시를 보면 이름으로 무사시를 쓰는 놈이 너무 많아 햇갈린다 한다.(*182)
→ 라이더(에드워드 티치)를 보면 태세전환이 칼베듯 하는 게 무섭다 하는데 자기도 성향이 비슷하다.(*183)
→ 1.5부 3장에서는 세이버(센지 무라마사)와 괴짜 검사와 괴짜 도공이라는 느낌으로 사이가 좋았다. 2부 5장에서 이성의 신의 사도로 소환된 무라마사는 1.5부 3장의 기억은 없지만 무사시 정도의 강자가 자신을 경계하면서 칼에 손을 안 대는 걸 보고 아마도 자신과 친했던 사람일 것이라며 친하게 지내줘서 감사하다고 한다.(*184) 무라마사에 따르면 둘 다 인과와 허공이라는 목표는 다르지만 어느 족이든 보이지 않는 것을 상대로 평상을 바친 바보니 서로 마음에 드는 게 당연하다 한다.(*185)
→ 랜서(카이니스)와는 속을 터놓는 관계다. 카이니스는 무사시가 자기랑 마음이 맞는다는 점에서 상당한 쓰레기겠지만 아무튼 그럴싸한 영령이라 이야기한다.(*186)(*187) 둘 다 압도적인 유린이나 무지막지한 고전 같은 걸 가리지 않는 배틀마니아다. 다만 무사시는 이런 면모를 긍정하고 카이니스는 인정하기 싫어한다.(*188)
→ 헤파이스토스는 0의 개념을 지식이 아닌 기술로 체득한 걸 보고 굉장하다고 한다.(*189)
→ 카독 제무르푸스는 무사시 이야기를 하면서 뜬금없이 사무라이는 의나 충의에 목숨을 거는 유교 개념의 파생이 어쩌구 한다.(*190)
→ 포우 오홍홍 좋아요 하는데 정작 포우는 무사시에게 관심이 없다.(*191)
→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단순히 성실한 사람이라고만 생각했지만 싸우는 걸 보고 마슈랑 같이 있어서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그런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알고는 좋아 죽을 것 같다 한다.(*192) 마슈는 세이버(미야모토 무사시)가 겸허한 사무라이인 게 멋지다 한다.(*193) 옆에서 둘을 보면 자매같다 한다.(*194)
→ 라이더(네모)와는 목소리로만 대화했을 뿐이지만 아무튼 성격이 잘 맞을 거라 한다.(*195)
→ 얼터 에고(아시야 도만)은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세이버(미야모토 무사시)는 살아가기 위해 싸우고 저항하는 딱하면서도 올바른 영혼이라며 세이메이 같다 평한다.(*196) 무사시는 칼데아에 도만이 소환되면 무슨 낮짝으로 왔냐며 마스터에게 신용하지 마라 한다. 도만은 무사시가 숙원을 이루고 도달한 것을 알게 된다.(*197)(*198)
→ 수영복 아르토리아 룰러는 천마를 봉인해준 좋은 영령인데 캐스터(멀린)에게 속고 있다는 걸 알고 있어 조금 미안했다 한다. 덤으로 싸워보고 싶다 한다.(*199)
→ 세이버(카츠시카 호쿠사이)에게 잘 해준 건 정통파 검사에게 질 생각이 없는 무사시라 자신을 쓰러뜨릴 자라면 이런 애가 좋다고 반해서였다 한다.(*200)
→ 캐스터(미스 크레인)과는 염마정에서 알게 되었으며 재밌는 여자라 평했다. 기모노의 옷맴시 담의로 뜨거워졌다 한다.(*201)
→ 랜서(비마)는 성배를 얻는다면 그걸로 굉장한 요리를 만들 수 있을 지 모르겠다 하면서 이미 그걸 시도한 무사시의 이야기를 듣곤 자기 말고도 호기 있는 일을 생각한 녀석이 있다며 웃는다.(*202)
→ 아쳐(주유)는 버서커 영기의 무사시의 저돌적인 모습에서 감녕(홍패)이 생각난다 한다.(*203)
→ 어벤저(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는 칼데아에 소환되어 무사시가 데이터 로스트된 걸 보고 혼란스러워한다.(*204)
→ 유이 쇼세츠가 여성 겸 호문쿨루스인 영월의식의 전정사상에 참가했을 때 자기네 전정사상 세계에서 유이 쇼세츠는 남자였다고 이야기한다.(*205) 그리고 무사시는 유이가 조금만 더 어렸으면 좋았겠다 한다.(*206) DLC3에서 쇼세츠가 버서커(귀자모신)에 의해 진짜 어려지자 아주 좋아 죽으려 한다.(*207)

■ 1.5부 3장의 생전 무사시는 캐스터(아시야 도만)이 컨트롤하는 어쌔신(가토 단조)의 마지막 자폭에 당해 한 쪽 눈을 잃고 안대를 하게 된다. 본래 칼데아의 마술예장으로 눈을 복구하려 했으나 도만의 저주가 담겨 있어서 복구할 수 없었다.(*208) 외눈으로 싸우는 법은 순식간에 습득했으나 익숙해지지 않았기에 세이버(야규 타지마노카미 무네노리)와의 싸움에서는 불리함으로 작용했다.(*209) 덤으로 이 3장은 대놓고 등장인물을 바꾼 마계전생 패러디물이며 그 설정을 따랐는지 본래 마계전생의 주인공 야규 쥬베이가 작중에서 외눈이 되 버린 것 처럼 그 쥬베이의 주인공 자리를 차지한 여자 무사시도 외눈이 되었다. 안대 쓰는 것 까지 같다. 무네노리가 말하길 쥬베이는 애꾸고 무사시가 쥬에이와 같은 모습이 될 거라고는 생각조차 하지 못 했다고 한다.(*210)

■ 하늘의 개념, 영의 개념 등을 이야기하기에 그거 근원과 관련된 것 아니냐는 추론이 있는데 나스 키노코의 말로는 그런 거 없다 한다. 무사시를 조사하니 무의 개념이 불교에서 일본으로 들어온 것과 딱 비슷한 시대이고 무사시의 아버지가 무이재를 자칭한지라 그럼 무사시는 형태가 없는 것을 밴다는 것이 그녀의 최종 도달점이 되면 좋다고 생각해서 그리 적었다 한다. 무사시의 체험 퀘스트를 작성하는 시점에서 2부의 카오스 등장은 정해져 있었고 그걸 베고 사라지는 존재는 무사시 뿐이라고 생각했다 한다.(*211)

■ 이외,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강한 상대를 만나면 칼집을 올려 도발하는 버릇이 있다.(*212)
→ 여러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대결하다 보니 여성스러운 면을 찾아보기 힘들어졌으나 평상시에는 여자답게 예쁜 체로 있고 싶다 한다. 차원 표류에 휘말리기 전 본래 세계에서는 인복으로 둘러쌓여 있었으며 지금 쓰는 칼과 기모노 등은 본래 세계의 여러 사람들이 마련해주었다.(*213)
→ 하층민에게 있어 지옥 같은 전국시대 난세지만, 거기서 생겨난 인연과 인물들을 생각하면 완전 부정하고 버릴 만한 건 아니라고 여긴다.(*214)
→ 어릴 때 혼자서 봐 온 추억이 있다며 하늘을 좋아한다. 아메리카는 넓고 예쁜 머리가 텅 빌 것 같은 하늘이고 일본은 변하기 쉽고 빨려들어갈 것 같아서 무섭지만 그것도 포함해서 좋다 한다.(*215)
→ 수영복 영기사양이 되면 몸무게가 줄어드는데 이는 영기변환 과정에서 검사일 때 지고 있던 불성이나 인왕상 같은 천마 무사시가 갈라져 나왔기 때문이다. 이벤트가 끝나 도로 합쳐지면 몸무게도 원래대로 돌아간다. 한편 이벤트 중에 무사시는 정신력으로 속여넘길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한다.(*216)(*217)
→ 일격으로 못 베는 방어력을 가진 상대는 칼등으로 박살날 때 까지 두들겨 팬 후 벤다. 아규의 등롱을 이 방법으로 두동강 냈다 한다.(*218)
→ 본능적으로 성희롱한다.(*219)
→ 상대를 토막내 놓고서 손맛이 안 온다고 할 때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무슨 부활주문마냥 상대가 복귀한다.(*220)
→ 온갖 곳을 시계열 관계없이 돌아다닌 탓인지 드립이 틀딱같다.(*221)
→ 최악의 상황에서도 허세는 물 흐르듯 구사한다. 입담이 좋다 한다.(*222)
→ 인간은 정답만 고르는 생물이 아니며 하며, 상대가 악과 선을 고를 때 타협하거나 자신을 정당화하지 않는다면 설렁 적이라도 문답무용으로 죽일 생각이 없고 상대의 사정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223)
→ 잔심이 중요하다면서 죽인 적의 목을 쳐서 떨군다.(*224)
→ 친어머니의 얼굴은 거의 기억하지 못 한다.(*225)
→ 가끔 사무라이다운 말투를 쓰는데 옆에서 어색해한다.(*226)
→ 서번트가 된 후 제3재림 복장은 일종의 결전사양이라며 꺼낸다.(*227)
→ 바로 전에 위치를 발설하지 말라는 말을 들어놓고 바로 다음 장면에서 떠들어댄 적이 있어 빡대가리 아니냐는 말이 있었는데 해당 텍스트는 후에 수정을 거쳐 삭제되었다.(*228)
→ 무사시의 드리프트는 사상 동화의 일종이기도 하다.(*229)
→ 페이트 그랜드 오더 7주년 이벤트에서 세이버(센지 무라마사)가 간장 막야를 만들어줘서 들고 나온다. 처음 만든 것 치고는 묘하게 손에 익는다 하며 무사시의 평으로는 전설의 도공이 만든 걸작 같다 한다.(*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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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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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운영방침 & 메뉴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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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개념 설명

이 사이트에서 정의하는 타입문 세계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역대 페이트 시리즈의 작품 관계도

타입문 사전 메뉴

인물사전
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다른 우주의 선단)
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캐릭터 마테리얼의 세계
타이가 콜로세움의 세계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
페이트 프로토타입의 세계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강철의 대지
달의 산호
제도성배기담, 쇼와전국두루마리
캡슐 서번트
성배전쟁(라비린스)
영월의식
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용어사전
성배전쟁 / 서번트 / 보구
마술 / 마술사
마법 / 마법사
초능력 / 혼혈
기타 이능력 / 기술
종족 / 가문
단체 / 지명
무기 / 마술품
도구 / 기타 용어


타입문 작품 정보

● 작품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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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 사전 메뉴

※ DDD는 타입문 세계관과 관련이 없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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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니스트 이상증
시쿠라시
오리가 기념병원


개설일 : 2009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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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찰, 잡기

관리자가 개인적으로 고찰하거나 정리하거나 대충 적은 잡글의 모음입니다.

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시간이 지나면서 번복되었거나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설정, 묘사와 일치하지 않는 일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알려진 작품의 배경 년도를 정리하였습니다.

외부 글 모음
다른 분들이 외부에서 작성하신 유용한 정보글을 정리하였습니다.

그 외 잡기
개인적인 잡담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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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각주예시

*2 「정식 이름? 신멘 무사시노카미 후지와라노 하루노부 (新免武蔵守藤原玄信). 하지만, 무사시라고 부르는게 편하다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3 무사시 : ....응. 진짜로 내 여행은 무사수행이었을 뿐이니까, 이거라고 할만한 목적은 없는데 말이지... 굳이 말하자면, 원래의 세계에 돌아가는 것. 그리고 자신의 검을 갈고 닦는 것. 아버지... 무나사이의 검은 "하나(一)"였어. 완성된 하나-. 그 이상은 없을 경지에 도달했지-. 하지만 나, 그 빌어먹을 아버지가 엄~청 싫으니까 말야. 어떻게 해서든 무니사이를 뛰어넘고 싶은거야. 그러니까 나는 하나를 뛰어넘을 검을 목표한다. 이 목숨이 다하기 전에 공(空)의 좌 - 제로(零)를 붙잡고 싶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 아버지 무니사이에게는 '여자이기에, 그리고 천안을 지니고 있기에' 학대받고 미움을 샀다. 무니사이로써는, 그냥 여자였다면 검사로 키울 필요가 없기에 버릴 뿐이고, 단순히 천안만 지니고 있었다면 지나친 재능이라 웃음을 터트리며 죽일 뿐, 이었을테지. 무니사이에게는 아무것도 받지 못한 채, 언젠가 아버지를 능가하는 검사가 되고자 전국을 떠돌던 그녀는, 결국은 여자이기에 세간에 '검사'로써 인정받을 수 없었다. 여자 무사시의 세계에서 『일본 유수의 검호』로 취급되지 않는 것은 그 때문.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인물이 되었다. 그래서 이곳으로 소환된 뒤로는 놀라움의 연속이다. 「거짓말이지, 나, 어째선지 유명한데!?」라는 식으로. 그러나 여자 무사시는 모른다. 그녀와 같은 시대에 산 검호들은 말년에, 나직히 제자들에게 『역사에는 기록되지 않겠지만, 나만이 아는 터무니없는 검호가 있었지』라고 그리운 듯 말하며, 숨을 거두었단 것을. 검사들에게 있어 불쑥 숙장(宿場)에 나타나 멋지게 검호승부를 하고 떠나는 그녀의 존재는, 피비린내 나는 병법자들 사이에서조차 아름다운 꽃이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미야모토 무사시 FATE에서의 인물상

*5 무사시 : 내 세계에선 신멘무니사이는 산폭풍 같은 난폭자야. 그 자식은 "여자아이니깐"이라는 이유로 버렸졌다라는 이야기지. 이영차, 버려지고도 기죽지 않고(めげず) 빌어먹을 아버지 집 앞에서 오두막을 짓고 살아왔다라는 거지. 스케로쿠님이라던가 마스터군의 세계에서는 미야모토 무사시가 어떤 검사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내 세계의 "미야모토 무사시"는 지금도 무명의, 매일매일을 내키는 대로 살아가는 검사에 지나지 않아. ...뭐, 주류로부터 떨어진 세계, 가지치기된 세계(剪定事象)의 무사시이니 다른 것들과는 다르다, 라고 언젠가의 누군가에게 들었지만서도. 그렇지만, 당신들의 세계의 무사시는 걸물이 되었네. 그건 정말로 기뻐 미야모토무사시 따위 결국은 단순한 경솔한 녀석이지만서도. 그 최후에는 공위를 목표로 했었다지. / 가지치기된 세계...? / 스케로쿠 : 가지치기라고...? 들은 적이 없는 단어지만, 어떤 의미냐? / 무사시 : 글쎄, 아침이슬과 같은 운명, 이라는 의미일까. 나도 잘 모르겠지만서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 검의 길을 이루기 위한 인생이라던데, 왜 이루려고 하는가? 라는 질문을 받으면 "어라? ......어어, 그러고 보니 왜지?" 하고 고개를 갸웃거린다. 그 직후, "뭐, 이루고 보면 알겠죠!"라고 웃으면서 얼굴을 든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미야모토 무사시 성격

*7 명랑 쾌활, 늠름하면서 생기발랄한 여성검사. 언제나 득의양양, 여유를 가지고 있으나, 상대를 깔보지는 않는다. 단순히 인생을 즐기고 있을 뿐이다. 감정 표현이 조금 크다. 잘 웃고, 잘 놀란다. 대부분의 일은 웃으며 넘기는 너그러운 성격이지만, 그 밑바탕에 있는 것은 "검의 길을 추구하는 자"여서,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일에 대해서는 무미건조하고 냉혹하다. 그건 그렇고 친해지기 쉽고, 도움이 되는걸 좋아한다. 칭찬 받는 것도 좋아한다. 사탕발림에 약하다. 싸움 좋아하는 싸움짱 기질. 정의감이긴 하나, 스스로 정의를 거론하는 일은 없다. 기본적으로는 정처 없이 떠도는 태평한 방랑자지만, 『일방적인 학살』『타인의 긍지, 신념을 재미삼아 짓밟는다』『배고플 때 밥을 뺏긴다』이 중 한 가지 상황에 직면하면 수라로 변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8 명랑 쾌활, 늠름하면서 서글서글한 여성 검사. 바람처럼 나타나 악을 쓰러트리고 약자를 도우며 떠나는 백마탄 왕자......의 검사 버전. 망나니 장군이라고도 할 수 있다. 연령은 십대 후반에서 이십대 전반. 기본적인 말투는 특별히 버릇이 없는 평범한 여자 말투. 마음이 사로잡히지 않기 위해 만사를 깊게 생각하지 않으려 하지만, 실제로는 극도로 이치를 따지고 고찰하는 사람이다. 엉뚱하게도 「돌연 번뜩였다!」며 기사회생의 한 수를 쓰지만, 그것은 번뜩인 게 아니라 시행착오의 끝에 내린 「단 하나뿐인 명료한 해답」이란 걸, 무사시는 깨닫지 못하고 있다. 언제나 득의양양해선 여유로워 보이지만 상대를 깔보는 건 아니다. 그저 인생을 즐기는 것뿐. 감정 표현이 다소 풍부하다. 잘 웃고 잘 놀라서, 그럴 때는 십대 소녀다운 모습이 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미야모토 무사시 성격

*9 일본 사상 최강의 검호로써 이름을 떨치고 있다. 에도 시대 초기의 검술가. 무사시가 창시했다고 하는 유파 "이천일류"를 익히고, 태도와 소도를 다루는 "이도류"의 달인. ……일 터이지만, 올바른 역사에 남은 무사시와는 아무래도 사정이 다른 모양이다. 「에? 이 쪽 세계의 무사시는 남자야? 그것도 엄청나게 유명하다니, 놀랐어!」 본인은 이렇듯, 긴장감 전혀 없는 자연체. 승리도 명예도 그다지 흥미를 가지지 않고, 술에 헤프고, 돈 밝히고, 공짜 밥에 약하다. 허나 그녀와 맞서, 패배한 자들은 모두 이런 말을 남겼다. ーーー선명한 천원의 꽃. 그 검, 무공의 높은 경지에 이르렀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10 오니1호 : ...음? 죽지 않았나? 살아있어...? 승부를 겨루면 모두 베어죽였다라는 무사시가, 날 놓아준다고...? / 무사시 : 어디의 이야기야, 그건. 그야 지금의 나는 조금 기억이 불분명하지만서도, 전의도 없는 상대를 베어버리거나는 하지 않는다고. 싸움도 아니고 말이야, 승부겨루기에서 목숨까지 뺏으면 야만스럽잖아? 위협해서 상대가 도망쳐 준다면 이 이상 없을 승리지. 내가 바라는 건 돈과 명예지, 상대의 목숨따윈 받아봐야, 원한만 남길 뿐. / 오니1호 : 그, 그런가...? 그렇지만, 그런 것치고는 검격은 전부 필살의 것이었다만... / 무사시 : 그건 당연하지. 적당히 하기 위해 검을 연마한게 아니니까. 그렇지만, 그렇다고해서 시산혈하(시체를 산처럼 쌓고 피를 강처럼 흘리게 함)의 길을 간다고는 할 수 없지. 휘두르는 검을 거둘 수 있게 되어서야 한 사람 몫이야. 나는 무익한 싸움은 하지 않는 주의란 말이지. 그러니까, 그렇네. 네 목에 현상금이라도 걸려있다면, 그 이익을 얻기 위해 목을 받아가겠지만. 그렇지만 그렇지 않겠지? 돈을 갖고 있거나, 돈이 걸려있어 뵈거나 하지도 않고 말이야, 너. 그렇다면, 죄를 미워하더라도 오니는 미워하지 않는다!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고, 내 일은 잊으라구--! - 페이트 그래늗 오더의 내용

*11 그 근간에는 "검의 길을 추구하는 것"이 있기에, 목숨이 오가는데에 대해서는 굉장히 Dry&Severe. 본인은 귀신(鬼神)처럼 강하지만, 그건 그거고 지치니까 『가능한 한 편하게 이긴다』를 신조로 삼고 있다. 이익을 위해, 도주(생존)을 위해, 신조를 위해, 싸울 때는 이것이 기본. 딱히 생명을 거두지는 않기에 상대를 놀리며 도망칠 때도 있다. 한편, 상대의 목적이 『서로의 목숨』의 경우, 검사로서 정면승부한다. 「돈 때문이 아니다. 명예 때문도 아니다. 이몸은 그대를 죽이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네」라고 하는 상대에게는 체념하고 진검승부에 응한다. 검의 길을 이루기 위한 인생이라던데, 왜 이루려고 하는가? 라는 질문을 받으면 "어라? ......어어, 그러고 보니 왜지?" 하고 고개를 갸웃거린다. 그 직후, "뭐, 이루고 보면 알겠죠!"라고 웃으면서 얼굴을 든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미야모토 무사시 성격

*12 마슈 : 적성체, 완전히 침묵했어요. 전투 종료예요. ……. ……. ……직접, 목숨까지 앗아갈 생각은…… / 무사시 : 그렇겠지. 그래서 내가 했어. 무슨 문제 있어, (플레이어)? / ……아니. 있지만, 없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 무사시 : 있지? 기껏 둘이 기운 차렸는데, 찬물 좀 끼얹지 말아줄래? 애시당초, 이상향이든 오락도시든, 혹은 범죄도시든 그게 그거야. 범인류사에서 사는 너희한테, 여기는 생존경장의 장. 쓰러뜨리고, 쓰러지는 관계란 건 여전해. 한 쪽만 살아남을 수밖에 없어. 그리고 (플레이어)는 범인류사의 대표. 되고 싶어서 된 대표도 아니겠지만, 선택지는 하나밖에 없잖아. 그것만 해도 충분히 막중한 과제인데, 문제를 복잡하게 키울 필요는 없지 않겠어. / 홈즈 : 음───하지만, 미스 미야모토. / 마슈 : …………무사시 씨. 감사합니다. 저희를 염려해 주셔서요. 하지만 괜찮아요. 저희는 알아야 해요. 저희가 짓밟는 타인을. 이문대(로스트벨트)───다시 범인류사에게서 분단되는 세계를요. 그러기로 정했어요. 저희는 눈을 돌려서는 안 돼요. / ──────. / 무사시 : 어. 이게 그런 도덕적인 얘기였어? / 마슈 : 네? / 홈즈 : 음? / 포우 : 포우? / 넹? / 무사시 : 그게, 전장에서 살아남는 비결은 머리를 최대한 심플하게 비우는 거거든. 상대의 사정이나 내 대의, 그딴 건 다른 문제로 나눠놔야 승산이 안 떨어질 거 아니야. 나는 그냥 싸움꾼이잖아? 인간백정이지? 본진에서 이런저런 생각할 때라면 모를까, 적지 한복판에 있을 때까지 자기를 내몰면 병사(내)가 곤란하단 말씀! / 홈즈 : 그러면 방금 위로는 둘을 배려한 게 아니라, / 무사시 : 응. 내가 이기기 위해서 그래달라고 했을 뿐이야. 요컨대, 뭐든 『때와 경우』지. 각 상황에서 『사고』를 분리하는 거야. / 마슈 : 그건───네. 매우 당연하고 이치에 들어맞는 말씀인데요…… / 그게 가능하도록 힘쓸게 / 무사시 : 그래 그래, 편하게 가자. 고개 숙인 채로 이기는 승부는 없거든. 아. 아침상에 찬물 끼얹어서 미안. 우와─, 수프 다 식었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 무사시 : ……인페르노. 그런 싸우는 방식, 죽이는 방식. 원한만 남는 방식, 난 좋아하지 않아. 원한은 다음 싸움을 만들어. 게다가 하필이면 무익한 싸움을. 돈도 명성도 없는. 당신은 그걸로 뭘 얻는 거야? 살아있는 시대가 다른 이상, 직접적인 득실따위 없을 텐데. 만능의 뭐시기란 성배도, 이런 식으로 모조리 불태운다 해서 누가 주는 것도 아니잖아. 얻는 것은 하나도 없는데, 왜 죽이는 겁니까. 왜 싸우는 겁니까. 그 부분, 말해주지 않으면 전혀 모르겠거든요! 적어도 이유를 말하라고, 이유를! / 아처 인페르노 : 몰라도 상관없습니다. 나는, 장작. 장작은 말하지도 않는다면 생각도 하지 않――――― / 인페르노 : …………말하는 도중 덮쳐오다니, 비겁한! / 무사시 : 숨쉬는 것처럼 불을 퍼트리는 상대한테 비겁은 무슨! 그쪽이 위인 건 질릴 만큼 잘 알고 있고 말고, 그렇다면――――― 어쨌든! 진심을 내기 전에 팔 한 짝이라도 떨궈낸다! / 아처 인페르노 : 이야기가 계속된다고 생각했더니 노도의 참격……. 당신은, 그건가요. 비겁한 수단이 어지간히 취향이신가요. 그럼……책략도 기술도 없는 경지라면, 어떠십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 무사시 : 에잇. / 후마 코타로 : 뭣!? / 어쌔신 파라이소 : 뭣이!? / 후마 코타로 : (무무, 무라마사를 내던졌어!? 둘도 없는 대명도를, 아와와왓, 아까워라!) / 무사시 : 칫, 얕았나! 코타로 공, 나이스 캐치! 돌려줘! / 후마 코타로 : 핫! 부디, 무사시 공! / 어쌔신 파라이소 : 배후에서 느닷없는 일섬일 줄은……!! 이 어쌔신에게 들키지 않고 기척을 없앤다, 아니, 원거리에서부터 날아온 천안의 검이란 건가! 검사의 목숨을 내던지다니, 웃기지도 않는 여자로구나 신멘 무사시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 무사시 : 누이쨩이랑 덴스케군을 구하고자 행동하는 너도 구다오도, 나에겐 무척이나 눈부셔. 마치 동화에 나오는 정의의 사자 같아. 그런 거 내 급소인 거야. 약한 거야. 응, 난 이기기 위해서라면 뭐라도 하는 쓰레기고, 지금까지 잔뜩 비겁한 수를 되풀이한 여자지만! 정의를 내세우는 사람은 짜증나지만, 정의이고자 노력하는 사람은 사랑스러운 겁니다! 그러니 가슴을 펴주세요, 코타로 공. 그와 같은 사람의 힘이, 전 되고 싶은 겁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 명랑 쾌활, 늠름하면서 서글서글한 여성 검사. 바람처럼 나타나 악을 쓰러트리고 약자를 도우며 떠나는 백마탄 왕자......의 검사 버전. 망나니 장군이라고도 할 수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미야모토 무사시 성격

*18 타인의 성(性)문제에 대해서는 열린 마음이라, 서로 좋아한다면 자는 거겠지?라고 당연하다는듯이 대답한다. 그러나 그것이 자신의 일이 되면 순간적으로 얼굴을 붉히고, 「사람은 사람, 나는 나니까」라며 웃는 얼굴로 슬쩍 도망쳐버린다. 무사시 본인은 『검의 길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평생 독신으로 살아야만 한다』라고 생각하고 있기에 평생 독신으로 지낸 것 같다. (실제 역사의 독신설과 동일하다. 하지만 사람을 좋아해서 누구와도 쉽게 이야기하고, 대체적으로 상대에게 "이거 혹시 나한테 반한 거 아니야?"라고 착각하게 만든다.) 그건 그거고 초얼빠라서 미소년, 미소녀 완전 좋아한다. 사실은 반하기 쉽다. 그리고 자기를 의지하는 거 너무 좋아. 칭찬받는 것도 너무 좋아. 아첨에 약하다. 싸움을 좋아하는 싸움짱 기질. 정의감은 있지만 스스로 정의를 내세우진 않는다. 그런 주제에 다른 사람들이 용기를 쥐어짜 외치는 정의에 마음이 설렌다. (반하기 쉬운 점도 여기에 기인한다) 무사시 본인은 비인간이지만, 『올바른 인간』으로 있고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을 보면 "즐겁다"며 가슴이 뛰고 호위꾼으로서 그 정의를 자기가 떠맡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미야모토 무사시 성격

*19 "내 무기는 이 칼. 당신 무기는 바로 나. 쓰다 버리는 것도 완상하는 것도 주인에게 달려있어. 우리 관계란 그런 거잖아." / "어디까지 진심이냐고? 훗후후, 밥값을 받은 몸인걸. 내가 당신한테 질릴 때까지, 최대한 어울려줄게." / "좋아하는 것...그거야 물론 미소년, 아니, 아무 것도 아냐. 검! 검 수행이라던가, 그야, 좋아하거든?" / "싫어하는 거라...그거려나, 사람의 긍지를 자신의 쾌락을 위해 짓밟아버리는 녀석은 논외. 그럼, 배고플 때 습격해오는 녀석이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미야모토 무사시 마이룸 대사

*20 무사시 : 역시 닌자, 잠드는게 빨라서 좋네. 어어 게다가 그거인 거지, 여기 있는 그는 그 후마 코타로인 거지? 후마 닌군의 수령, 그 5대째인가아…… 으응~, 분해라! 좀만 더 젊었더라면! / 네? / 무사시 : 아니아니, 농담, 농담이고 말고요. 미소년을 보면 제대로 아껴주지 않으면 안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 캐스터 림보 : 그럼―――――그 배려를 받아들이도록 하죠, 신멘 무사시 공. 직접 만나는 건 두 번째인가요. 대나무숲 때 이후려나요? 우리들의 염리예토성에 잘 와주셨나이다. / 무사시 : (잠, 엄청 미형이지 않―――――아!? 아니, 내 취미는 아니지만요오―――!?) / 무사시쨩, 무사시쨩아 조심해야 해. 진짜 조심해야 해? / 무사시 : 핫!? 아니, 괜찮고 말고요! 싫다 차암, 단순한 조건반사인 겁니다! ―――――크흠. 그런 거니 지금 건 없던 걸로. 나왔구나, 악당. 목소리에 반해 외견은 좋잖아. 아름다운 육식수란 표현이 맞으려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 빌리 : 와아.마스터는 또 저런 괴상한 인간백정이랑 아는사이구나 / 파스시 : .,...서번트는 말야, 추위라던지 안느끼나? / 빌리 : 그래도 조금은 느낄텐데 말이지 / 무사시 : 옷, 예거의 사람인가 응응, 언제 어디서라도 푹신푹시한 느낌..! 게다가 그쪽의 건맨... (살육엽병 처리) / 무사시 : .............................당첨! / 빌리 : 하핫, 총이라 다행이네, 죽어도 접근시키지 않겠어! / 마슈 : -...대단해...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살육엽병들을 차례차례...!! 이 사람이 이전 마스터가 말씀하신, 한 특이점에서 만난 세이버 서번트.. 신멘무사시노카미 후지하라하루노부! / 무사시 : 고마워!, 목소리만 들리는 사람! 그치만 기니까, 이름인 무사시만으로 괜찮슴다! 그런고로, 자기소개는 이쯤이면 충분! 나머진 눈 앞의 적을 베어 넘길 뿐! 협공의 걱정은 이제 하지 마. 건맨 군, 꺼리낌 없이 쏴 줘! 나는 신경쓰지 말고, 유탄정도는 알아서 피할테니까! / 빌리 : 사격선에 들어와도 상관없단 소리? 거 터무니없는 핸디캡이구나, 저 누나! 그래도 믿음직 스러운건 정말이네, 사양않고 쏴갈겨 주겠어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무사시 : 실수가 뭐야, 실수가! 나도 좋아서 세계를 넘나드─── 싫다, 뭐니 이 미남자! 좀 나이는 있지만, 보고 있자니 행복해지는 얼굴을 하고 있네─! / 홈즈 : 그, 그거 고맙군. 칭찬받는 건 익숙하네만, 이런 식으로 기뻐해 주는 건 처음이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무사시 : 성배인가. 우동 반죽에 썼다간 혼날 것 같아…… 가 아니라. 응. 그게 아니라. 어쨌든 한 번은 가보는 편이 좋겠네――――― ―――――시모사국, 도케성 밑! (중략) 무사시 : 그느늑……어쩜 이리 방심 못 할 할아버님인지! 불어터진 우동보다도 질이 나빠! / 후마 코타로 : 왜 우동에 비유하는 겁니까……? / 무사시 : 우동 맛있잖아! 엄청 좋아! 하지만 맛있어도 불어버리면 아쉽잖아! (중략) 무사시 : 에헤헤헤헤헤. 이걸 행복이라 말하지 않음 뭐인 걸까요! 아, 그리고 할아버지, 야식은 우동이 좋은데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 우동……? / 무사시 : 응. 우동이야 소바도 좋지만, 역시 뜨거운 건 우동이지! 대부분은 우동으로 배우면 보이는 법이야. 검술의 향상(퍼짐)이나, 끈기(찰기), 기세(탄력), 정교함(맛) 등. 그러니까 (플레이어) 군도 강해지고 싶으면 쌀과 생선, 우동을 먹으라고. 아. 이 기회에 시간내서 직접 만들어 보는 것도 좋겠네. 응, 친절하게 하나하나 짚어가며 가르쳐 줄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 그리고 여담이기는 하지만, 원래부터 지역각지의 우동을 좋아하던 여자 무사시는 표류자가 된 후로는 각지・각 세계의 우동 바리에이션 비교에 눈을 떠, 이걸 먹고 다니는 걸 은밀한 라이프 워크로 삼고 있다던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미야모토 무사시 표류자

*27 무사시 : ...... 뭐, 그런 거지! 원래부터 있을 곳이 없는, 리츠카 군의 역사에는 없는, 여자 무사시가 나니까! 원래부터 돌아갈 곳 없는 뿌리없는 잡초, 검술을 높이는 것 밖에 목적이 없는 나였지만, 지금은 그 "목적"조차도 잃어버렸으니까 말이야! 아버님을 넘는 검...... 영의 경지는 체득 해버렸고! 정말, 뭘 하러 여행을 계속하는건지 나 자신조차, 모르는 게 본심입니다! / (돌아갈 장소가 없다...... 그건......) / 무사시 : 아니아니, 걱정 무용, 전-혀 신경쓰지 않으니까! 애매해도 나는 나. 미소년과 미소녀와, 우동과 돈과 강적이 있으면 그걸로 매일 즐거운 겁니다! 하지만, 불안정한 건 곤란한거네. 아까 몸을 움직여 보고 알았지만, 이 장소와 는 상성이 좋지 않은 것 같아. 리츠카 군과의 인과도, 거기까지의 누름돌로는 안 되는 것 같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여행 중에 만나 자신이 도달할 길을 지켜봐 준 게 고맙고, 그리고 인간으로서 좋아한다. 마스터의 궁지라면, 설령 자기 영혼을 인질로 잡혀있더라도 웃는 얼굴로 달려가, 아무 일도 없었다는듯이 조력하겠지. '영(零)의 경지'에 도착함으로써 무사시의 검자로서의 여행은 끝났다. 돌아갈 세계는 없고, 자기가 사는 이유도 잃어버렸다. 하지만──아직 하나, 그녀에겐 해야 할 일이 남아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미야모토 무사시 마스터에 대한 태도

*29 기억이 없는게 무섭지는 않아? / 무사시 : 헤헤헤, 자신의 이름을 알았으니, 언제나에 비하면 나은거지 게다가, 모르는 걸 무서워해도 할 수 없잖아? 어쨌든 너는 눈을 뜨니 이 섬에 있었고, 이 섬에는 이전 와 본 기억이 있다.. 라는 거지? 전에는 어떻게 원래의 세계로 돌아간거야? 그 묘한 구멍, 이 섬의 어딘가에 있을까? / 혹시, 무사시짱도...? / 무사시 : 응응, 이런 건 익숙하달까, 일상이네. 난, 자주 이상한 세계로 빠져서 헤멘다고.(迷い込む) 전에는 아메리카의 서부 근처에서 나와버려서, 피스톨을 든 상대로 승부를 벌였고 그 때에 신세진 무녀씨가 말했었어. 당신은 스트렌져(Stranger)이라고. 어찌되었건, 스스로 "카미카쿠시(神隠し)" 에 맞닿뜨리는 체질이라고. 그래서 여러 장소에 날아간다고. 대개는 원래의 세계에 돌아갈 구멍이 근처에 있으니까, 그것만 발견하면 "전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지만 말이야 / 모르는 와중에 레이시프트를 해 버리는 검사... / 무사시 : 뭐어, 그건 그거고, 단지 체질이 그러니! 그다지 죽을 거 같은 것도 아니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 오니 : 크, 으...! 오오..오...! 이 벗어날 수 없는 죽음의 선고- 그야말로, 이것이야말로, 그 날 만났던 검의 꽃...! 하, 하- 하지만, 허무하구나. 슬프도다 무사시. 불쌍하도다 무사시. 원래의 세계로 돌아간다, 고- 그대는 어디로도 돌아갈 수 없다. 그대는 이미, 영령 놈들과 같은 것이니. 눈치챘을 텐데. 그대의 세계 따위, 한참 전에 사라졌다. 그대는 사라진 세계에서 튕겨나온, 그저 타인의 세계에 흘러들어가는 노(櫂)에 불과하다. 영원히. 영원히, 이방인인 거다. 그대가 허용받는 세계 따위, 이미 이 지상의 어딜 가더라도 없다. / 무사시 : .... / 오니 : 그대는 어디로도 돌아가지 못하고, 그 여행을 영원히 계속한다. 생애최고의 적과 상대하는, 그 순간까지. 그렇기에, 그것이 슬프다. 그러한 명인 따위, 이 지상에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 무사시 : ...기다려. 죽은 자의 유언에 트집 잡는 게 싫으니까 입 다물고 있었지만, 무슨 말을 하는거야. 생애최고의 적 따위, 얼마든지 만날 수 있어. 애초에 이번에도 무서운 할아버지에게 궁지에 몰려서, / 오니 : -아니. 그렇지 않다. 그렇지 않은 것이다, 무사시. 그대보다 뛰어난 검사, 그대보다 뛰어난 달인은 확실히 있겠지. 하지만 최고의 적이란, 그런 것이 아니다. 그대가 목표한 길. 그대의 '기원'과 정반대의 길을 갈고 닦은 자야말로, 검사로써의 최고의 적이다. 하지만-하지만, 그것은 이루어질 수 없다. 있을리가 없는 것이다. 천안(天眼)의 검사. 하나(一)를 넘는 제로(零)를 목표한 검사. 그것에 상응하는 길이라면, 즉 무한. 무한에 도달한 검사 따위 있을리 없다. 그 길은, 절대로 인간이 도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그대의 여행은, 절대로 끝나지 않는다. 그저 흘러가는 배와 같이- 아아- 슬프도다, 무사시. 불쌍하도다, 무사시. 그 정도로 검의 재능을 가졌으면서 보답받는 일 없이- 그 정도로 단련을 쌓았으면서 때를 만나지 못하고- 그 떄의 해질녘에 핀 꽃과 같이, 그저 허무하게 지는 것 따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1 무사시 : 응. 너만큼 이방인이란 것도 아니지만. 공기는 달라도 여긴 내가 아는 일본이니까. 그렇다 해도 상황을 파악하지 못한 건 나도 같아. 미안, 여러 세계를 떠돌고는 있지만, 나, 아무래도 "이전에 간 적이 있는 세계'엔 돌아가지 못하는 모양이야. 스트렌저라던가, 세계를 표류하는 표류자라던가, 여러 토지에서 이런저런 말을 듣지만, 기본적으로는 항상 초보자 같은 거니까. 대체로 무뢰한들에게 비난 받아서 싸움투성이. 하지만 구다오군이 있어준다면야 날 말려줄 것 같고. 이거야말로 관음님의 인도일지도! 그도 그럴게 내 이야기를 하고 있더니 나랑 다시 만난 거잖아? 그건 또 그거대로 합연기연이란 거지! 다시 한 번, 잘 부탁할게. 같이 이곳이 어디인지 조사하도록 하죠. 너는, 네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나는, 내 여행을 계속하기 위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2 무사시 : ……그것도 그렇네. 무모한 질문을 던져서 미안! 어쨌든, 좋아. 지금은 도쿠가와 이에미쓰 공이 세상을 다스리는 시대고, 여긴 시모사국 중 어딘가인 모양이야. 이렇게 술술 말하고 있는 걸, 이 아이의 정보를 의심하거나 하지 않아. 꽤나 전진했다 생각해. 이렇게 상태 좋게 나아가다니 내가 아닌 것 같아! 우선 제대로 된 사람이랑 만나기 전에 야간 강도들이랑 칼싸움을 벌여서, 도케란 명칭을 들을 때까지 산을 3개 정도 넘어 쫓아갔을 거고! / ……혹시, 엄청 운이 없어? / 무사시 : 그런 거야, 왜인지 우선 도적들만 다가와서! 이번엔 구다오군 덕이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3 무사시 : 정말, 지인짜 쪼-금 칼집 열어서 도발한 정도라니까! 딱히, 진심으로 츠지기리를 하려 한 건 아니라! 게다가 결국, 아픈 꼴을 본 건 나뿐. 그렇다 해도 그건 분명 다른 세계지. 같은 장소에 두 번 찾아 갈 수는 없는 것 같으니까, 난. 엄밀히 말하면 다른 타지마노카미와 만났단 게――――― / 야규 타지마노카미 : 그쪽의 여자. 언젠가 본 적있는 얼굴이군. 요술 같은 기술로 어디론가 사라졌다 생각했거늘. 네놈, 시모사에서 무얼 하고 있나. / 무사시 : (어라!? ……서, 설마 본인!?) 글쎄, 어떻게 생각해? / 야규 타지마노카미 : ……삐딱한 태도는 변함없군. 그 뒤로 반 년, 신멘 무사시 외에 재치있는 이름은 떠올렸나. / 무사시 : 아하하. 내 이름은 내 꺼고, 헷갈리게 해서 미안하다고는 생각하지만, 당신한테 그런 말 들을 이유는 없지? 남은 건 그렇네, 그쪽의 주관으로 우리들이 대결한 지 반 년이나 지났단 거네. 그 때는 죄송했습니다. 그만 무심코 그거 해버려서 미안해요. 그리고 나, 딱히 요술 같은 거 안 쓰거든? 내가 여기저기 헤메는 건 관음보살님의 가호인지라. …………같은 장소에, 두 번은 오지 않을 터인데 말이야아. (설마 그 때와 같은 시대, 장소였다니. 그것도, 구다오의 꿈이랑 섞인 듯한 상태. 그런 일, 지금까지――――― ………………없었어. 응. 단 한 번도) 으응, 이상하네에. (하지만, 그렇네. 이번엔 나만이 아니라 구다오도 관여되어있는거니…… 평소엔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4 키요히메 : 어머어머어머, 그럼 일본을 떠나 이국에도!? 그건 큰일이었겠네요……. 그도 그럴게 이국에선 말도 통하지 않고 문자도 다르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혼자서 여행하시다니! 아는 것도 거의 없는 장소에서, 혼자…… 무서워……하지만 뭘까요, 무척 멋진 느낌도 들어서……. 저로선 도저히 무리인 일이겠지요……. 우으, 하지만 쪼금은 나도 체험해보고 싶어! / 무사시 : 말은 의외로 어떻게든 되는 거야. 가르쳐주는 사람이 있기도 하고, 몸짓으로 극복하는 일도 있고. 어떤 나라이건, 인간이 하는 건 기본적으로 다르지 않았어. 무서울 때는 어디에 있건 무서운 거고, 즐거움이랑 무서움 반반 정도네. ……뭐, 가끔은 마가 끼여서 고향에 돌아가고 싶다 생각할 때도 있지만, 수많은 사람들과 만나는 건, 역시 즐거워. (중략) 무사시 : 응응. 즐겁게 걷지 말라는 건 듣지 않은 모양이네. 그럼, 대화에 마구 끼어들어도 OK! / 후마 코타로 : OK……이국의 말……. 역시, 수많은 세계를 돌아다녔다는 무사시 공……!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5 무사시 : 으응……나도 생각한 걸 툭툭 던져본 것 뿐이라, 깊게 생각하지 않아도 돼. 미안. 뭐어, 응. 영령이건 요괴건 뭐든지 좋은 거야! 결국엔! / 투박한 결론이구만! / 무사시 : 그래. 이런 고설을 늘어놓는 나조차, 애초에 나 자신을 잘 모르는 걸! 여러 세계를 헤메고 헤메여서, 같은 이름을 가진 다른 상대를 베어와서, 오륜의 서 같은 것도 적어보고는 있지만, 자신이 돌아갈 고향조차 몰라. ……솔직히 난 "다른 세계로 넘어왔던" 시점에서 이미 죽어있고, 이렇게 있는 건 여태까지의 나와 다른 나――――― 미야모토 무사시를 자칭할 뿐인 망령일지도 몰라. 하지만 자신의 정체는 모르더라도 단언할 수 있는 건 있어. 적어도 난 요괴가 아닙니다! 그거랑 마찬가지로, 요괴인 생물도,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더라도 단언할 수 있을 테죠. 자신은 요괴이다. 그와 같이 자각하며 살아가는 짐승이라고. 살아있는 존재는 그거면 되는 거야. 자신의 정체를 모르더라도,. ……이미, 먼 옛날에 자신의 존재 방식을 잃었다 하더라도. 그와 같이 살고 싶다고 생각해, 그와 같이 살아있는 동안, 난 나인 겁니다! 누구에게도 불평불만을 말하게 두지 않아요, 아니, 일단 내가 불만을 말하지 않습니다! 뭐, 즉 어떤 거냐고 묻는다면――――― 이 순간 모두와 함께 나쁜 녀석들이랑 싸우는게, 이 나. 구다오군은? 어때? / ―――――누이쨩이랑 덴스케군을 구하고 싶어 or ―――――그게 자신이라 생각해 / 무사시 : 그런 거야. 피도 유래도 분명 관계 없어. 그 사람이 무엇을 하는가, 하고 싶은가! 그것뿐! 그러니까 기죽지 마, 코타로군! 아까 같은 요괴다라고 일순 풀 죽은 채 말하려 했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6 아마쿠사 시로 : 그럴 테지. 그럴 자각이 있었더라면, 나와 대치하는 일 따위 가능할 성 싶을까. 나를 망령이라 말했지, 무사시. 그 말 그대로 돌려주마. 확실히 난 복수를 위해, 수많은 세계를 건너왔다. 그 끝에 사람의 몸이면서 사람이 아니게 된 "벗어난 자"다. 허나, 그건 네놈도 같은 것. 어떠한 이유로 세계를 건너왔는지 흥미도 없다만――――― 네놈은 이미 사람이면서 사람이 아니니. 인간의 틀에서 벗어난 이물에 불과해. "자신이 누구에게도 원해지지 않는다―――――" 그 자각 정도는 있었을 테지? 당연하다. 네놈은 단순한 표류자. 어디까지 가더라도 세계에 있어 방해될 뿐인 이방인. 그 표정을 보건데 원래의 세계로 돌아간다는 희망을 갖고 있는 모양이다만, 그것조차 무리. 무사시. 네놈은 돌아갈 길을 잃어버린게 아니다. 우리들처럼 다른 세계로 휘말려 든 자는, 세계의 수복력에 의해 자연스레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법인 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놈은 더더욱 여러 세계를 전전해갔다. 그것이 가리키는 사실은 단 하나. 네놈은 돌아갈 길을 잃어버린 게 아니야. 네놈의 세계는, 네놈만을 남긴 채 사라지고 말았다. 돌아갈 장소도 없어. 기억하고 있는 자도 없지. 그 존재 자체가 이 세상 것이 아니게 되었다. 그게 네놈의 정체다, 신멘 무사시. 이 몸과 마찬가지, 세계로부터 꺼려져 멀어진 망령이니. / 무사시 : ――――――――――. / …………무사시쨩………… / 무사시 : ……그런가아-. 뭐어, 그런 느낌은 들었으니까, 슬프지도 않지만. 듣고보니 그 말대로야. 동류였던 거구나, 나랑 당신은. 확실히 이상한 걸. 세계를 넘어다닌다니, 그런 생물은 이제 인간이 아닌 거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7 무사시 : 예, 예. 무사시고 말고요. 너도 참 듬직해졌네. 건강해 보여서 다행이란 말이죠. 그리고 역시, 넌 아직 싸우고 있구나. 그렇다면, 나한테도 가능한 일이 있겠지! 뭐─얼, 다 말할 것 없어, 사정은 대충 파악했어! 신멘 무사시, 이제부터 네 보디가드가 되겠어! 자, 그러니까 계약, 계약♪ / 마슈 : 노, 놀라운 계약 속도네요. 마스터와 손을 잡으시고, 순식간에 간이계약을 하셨어요. / (상대가 먼저 패스를 이어온 거 처음이야……) / 무사시 : 됐다─, 이걸로 항상 전력으로 싸울 수 있겠네! 아, 보수는 엽전 10매와 매일 우동 한 그릇이야, 잘 부탁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8 표류자. 천안은 가능성을 바라보는 눈동자. 그 때문에 무사시는 "다른 세계"조차 봐버렸다. 그녀는 그녀가 있던 세계──전정되어야 할 세계──가 인류사에 의해 사라지기 직전에, 우연히도 다른 세계로 굴러떨어졌다. 이후, 전이에 전이를 반복하면서 원래 세계로 돌아갈 길을 잃은 표류자가 됐다. 그 끝에 무엇이 있는지, 무사시는 희미하게 눈치채고 있지만 침울해지지 않고, 자신에게 주어진 원초이자 최후의 목적인 『영零의 경지』를 목표로 여행을 하고 있었다. 칼데아와 인연이 닿아 역사상의 미야모토 무사시에 대해 알고는 자신을 『여자 무사시』라고 부를 정도로, 자신이 『올바른 인류사의 존재는 아니다』라고 인정하고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미야모토 무사시 표류자

*39 무사시쨩!? 어째서 그 복장!? 지금 겨울이라고!? / 무사시 : 아하하, 그렇지, 겨울이지! 미안미안, 하지만 이해해줘! 그야 수영복검호인걸! 이야, 경영수영복으로 방에 들이닥치다니 제정신인가 나 란 느낌이지만! 그건 그렇고, 딱딱한 인사는 넣어둬 넣어둬! 시간이 아까우니까 빠르게 본제로 넘어갑니다! 즉! 데이트의! 권유입니다! 응, 오케이? 그 아연한 얼굴은 오케이인거지? 조아써, 합의 받았다아! 그럼, 일어서서, 수영복으로 갈아입어! / 무사시쨩이 등뒤에서...? 어부바하듯이 밀착해서...? / 무사시 : 물론. 확실히 밀착하지 않으면 데려갈수가 없거든. 그렇지만... 우하-! 뭔가 야한걸-! 닿았어? 그렇겠지, 이천일류식 호신술이니까! / 뭔가 텐션 이상하지 않아!? / 무사시 : 그야 그렇지 버서커 인걸! 이제 누구도 날 못막습니다! 자, 그럼 렛츠 고 풀사이드! 관음님 언제나처럼 그런 느낌으로 부탁드립니다! / (레이시프트?) / 대성공~! 뭐어야,역시 하려면 갈수 있잖아! 나, 칼데아식 레이시프트하고는 상성이 나쁘니까... 「무사시 하나 레이시프트시키는 마력으로 서번트 3기분의 레이시프트 가능해」라니 다빈치씨가 말할때는 쇼크였지...얼마나 무거운데 나, 같은... 하지만 이 방법이라면 문제없음! 조금 무서운 생각 들게 했을지 몰라도, 이 뒤, 기분으로 묻어버릴거니까! (중략) ( ...그럼, 진정했으니 다시 설명하지요. 여기는 아메리카 서부 미소특이점 현란라스베가스. 의 흔적. 같은것. 람다씨에게 부탁해서, 다시한번 물을 채워달라고 했습니다. / 베가스의 스타 : "아아, 마지막 발버둥? 좋네, 협력해줄게. 이상한 상처가 남으면 민폐고" / 무사시 : 언제나처럼 차가웠지만 랜서인 만큼 날카로웠어, 그아이. 그래도, 덕분에 다시 한번, 물의 라스베가스에서 지낼수 있게 됐으니... 아메리카라고 하면 역시 이거! 우선 정해진, 휴-터스에 가도록 하죠!(*HOOTERS:미국의 레스토랑 체인점) / (덜컹) / 어째서!? / 무사시 : 어이쿠....! 미안 미안, 지금 농담이었어! 진심으로 할테니까 조용히 보고있어! / 뒤쪽 하늘을 보고있어...? / 천마무사시 : ーーーーーーー / 뭐야 저거, 뭐야저거!? / 무사시 : 에-아무것도 안보이는데- 마스터의 기분탓 아닐까- 뭐, 보였다고해도, 이제 피해는 없으니까 안심해줘. 저거, 검사일때의 내가 지고있던 불성이라고 해야되나, 인왕상 같은거니까. 베가스에선 두개로 갈라졌지만 지금은 봐, 나도 몸무게가 원래대로 돌아왔고. / 체중이 줄었단건 그런건... / 무사시 : 네네, 본제로 들어갈게요! 부끄럼 숨기기는 여기까지, 알고있다니까! / 천마무사시​ : ーーーー (중략) 무사시 : 음. 반드시, 나의 주군. ...그리고, 미안해. 어쩌면, 나는 이미 벨것이 없어진 뒤일수도 있지만. 네가 칼데아에서 힘내주는 이상, 나라는 영법사는 항상 힘이 되줄게. 그러니까, 또 언젠가ーーー 인연이 닿으면, 세계 어딘가에서 만나자. / (눈뜸) / 기억은 안나지만 엄청 즐거운, 꿈을 봤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0 제우스 : 신들의 오만이 낳은 결과라는 건가. 너 자신의 운명도 포함하여. ───그렇다면 너는 어떻느냐, 미야모토 무사시. 너는 범인류사의 영령이 아니지. 이 올림포스와 마찬가지로, 이문대에 가까운 "파기된" 역사에서 굴러나온 자. 너는 어째서 신에게 칼을 들이미느냐. / 무사시 : 왜냐니, 칼데아의 적이라 그런데? 그 외의 이유는 없어. 범인류사가 옳다느니, 이문대에도 존속할 권리가 있다느니, 누가 맞고 누가 잘못되었다느니. 그딴 건, 진지하게 생각 못 해. 타인을 위해 싸울 때는 내가 진심으로 믿을 만한 사람을 위해 검을 휘두르는 거지. 난 그런 인간이야. 근본이 악당이거든. 그리고, 내가 지금 검을 휘두르는 건 날 위함이야. 생애를 들여 노린 경지에 도달해서, 이를 가뿐히 뛰어넘기 위함이지. ───대신 제우스. 어쩌면 당신일 것 같았는데 아닌가 보네. 내 검의 행선지는 당신이 아니야. 그 중간에 있는 크기만 한 장애물이지. 날아오는 불씨는 쳐내야 하는 법. / 제우스 : 불씨─── 여행을 계속하다, 종착지를 잃은 검사. 천공이자 전능한 나를 그리 비유하는가. 그렇다면 어쩌겠느냐. 그렇다면, 너는 이 올림포스에서, 너 자신을 불사르려는 불꽃을 앞에 두고, 어찌 제 몸을 지키며, 어찌 자기 길을 갈 것이냐. / (척) / 무사시 : ───그야 당연히, 뚫고 지나갈 따름! 나는 천공이든 번개든 베어내고, 내 길을 가겠어! 아득히 위에 있는 공상수! 아니, 현재 아틀라스의 세계수라 불리는 공상의 뿌리도 모두! 신속히! 베어내겠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1 홈즈 : (미야모토 무사시……어떤 특이점 중 하나, 시모사노쿠니에서 만난 "이방인(스트레인저)"라…… 이 자는 레이시프트 없이 "평행세계"를 넘나드는 특이능력자였지 아마도, 지표가 표백된 타이밍에 기본세계에서 이 러시아로 "굴러들어왔다" 그 덕분에 이번 이변에 삼켜지는 일 없이, 이렇게 러시아 령에서 재회할 수 있었단……말인가) / 마슈 : 홈즈 씨? 무슨 일 있으신가요? / 홈즈 : (플레이어)의 행운…… 아니, 인연, 이란 것에 감탄했을 뿐이네. 미스 미야모토. 당신이 칼데아에게 협력해 준다는 사실을, 우리는 의심하지 않겠네. 과거에, 많은 도움을 받았으니 말이지. 오히려 이번엔 잘 실수해 주었네. 자네의 특이체질이 이런 의미를 가졌을 줄이야. 이 이문대(로스트벨트)에서는 온갖 것이 적이자, 신뢰할 수 없는 것이네만, 자네만은 다르네. 자네는 수많은 세계를 건너며, 그러면서도 선악을 재온 자. (플레이어)에게 있어서, 이 이상의 원군은 없을 테지. / 무사시 : 실수가 뭐야, 실수가! 나도 좋아서 세계를 넘나드─── 싫다, 뭐니 이 미남자! 좀 나이는 있지만, 보고 있자니 행복해지는 얼굴을 하고 있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2 홈즈 : 빌리 군이 말하는대로겠지요, 미스터 고르돌프. 이번엔 생환한 것 만으로 이쪽의 승리라고 할 수 있네. 아스테리오스의 보구는 그리스 세계에서도 유수한 "사람을 먹는 함정"이지. 그걸 돌파해 내고, 더해서 미스 미야모토라고 하는 전력까지 획득할 수 있었다. 이걸 승리라고 하지 않고------ 음? 미스 미야모토. 당신, 혹시 떠 있지 않은가? / 무사시 : 에에. 떠 있어, 떠 있어. 역시 멋쟁이 명탐정. 지적, 훌륭해요. / 마슈 : 떠있다......? / 무슨 말이지요? / 홈즈 : 그녀는 이 이문대에, 제대로 뿌리를 내린 서번트가 아니네. 방금 미스터 리츠카와 패스는 나누었지만, 그 존재는 불안정하다. 과연. 혼자서도 레이시프트 할 수 있다, 라고 하는 장점은, 역으로 이런 단점이 되는건가. 말하고 보면, 그녀는 반은 유령에 가까군 거다. 범인류사건 이문대건, 그녀는 [세계에 있어서는 안 되는 배척된 자]인 듯 하네. / 무사시 : ...... 뭐, 그런 거지! 원래부터 있을 곳이 없는, 리츠카 군의 역사에는 없는, 여자 무사시가 나니까! 원래부터 돌아갈 곳 없는 뿌리없는 잡초, 검술을 높이는 것 밖에 목적이 없는 나였지만, 지금은 그 "목적"조차도 잃어버렸으니까 말이야! 아버님을 넘는 검...... 영의 경지는 체득 해버렸고! 정말, 뭘 하러 여행을 계속하는건지 나 자신조차, 모르는 게 본심입니다! / (돌아갈 장소가 없다...... 그건......) / 무사시 : 아니아니, 걱정 무용, 전-혀 신경쓰지 않으니까! 애매해도 나는 나. 미소년과 미소녀와, 우동과 돈과 강적이 있으면 그걸로 매일 즐거운 겁니다! 하지만, 불안정한 건 곤란한거네. 아까 몸을 움직여 보고 알았지만, 이 장소와 는 상성이 좋지 않은 것 같아. 리츠카 군과의 인과도, 거기까지의 누름돌로는 안 되는 것 같고. / 마슈 : 그건 즉...... / 무사시 : 아마도, 그리 머지 않아서 또 다른 세계에 전이될 것 같아. 이건 경험에서 온 감이지만, 나는 너희들의 싸움에는 끝까지 어울려 줄 수 없어. ...... 아니. 어쩌면, 이게 마지막의...... 라니, 약한 소리 없기! 설사 뭐가 있던간에, 내가 여기에 나타난 의미는 있었어. 리츠가 군의 절체절명에 달려들어 줄 수 있었으니까, 말이야. / 파츠시 : 잘은 모르겠지만, 사라져 버린다는건가. ...... 무섭지 않은거냐고, 당신. / 무사시 : 물론 무섭고 분해. 하지만, 그걸 한탄하는 것과,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다른 얘기야. 자, 리츠카 군! 그렇게 됐으니 나에겐 시간이 없습니다! 그러니, 가능한 한 길을 열어주겠어. 한정이지만, 잠시동안 잘 부탁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3 무사시 : 먼저, 전제를 깔겠는데…… 러시아에서 너희를 만난 건, 내 체질 때문이랍니다. 생전부터 지닌 "옆 세계"로 헤매는 힘. 관음 님의 인도. 표류(드리프트)라고 하던데. 아마, 나는 지구가 백지화되기 직전에 표류(드리프트)했을 거야. 뛰쳐나온 것은 1분 후의 지구. 백지화된 어떤 지구였지. 『뭐야 이거, 지면이 새하얗다니 뭐하는 평행세계지?』 그런 생각을 하며 여행하다 보니, 또 표류(드리프트)해서, 그 행선지가 이문대───러시아 대설원이었어. 여기까진 알겠어? / 위화감이 살짝 / 마슈 : 네. 무사시 씨의 표류(드리프트)는 레이시프트와 비슷한 거라고 칼데아에 기록되어 있었어요. 무사시 씨께서 『날아가는 곳』은 다른 시대, 다른 평행세계로 인식되는데요…… / 무사시 : 응. 표류(드리프트)는 기본적으로 다른 세계로 가. 『전과 같은 세계』가 연속되는 일은 없었어. 한 번 (플레이어)가 있는 세계를 벗어나, 다시 같은 세계로 가려면, 운에 맡기고 수도 없이 표류(드리프트)를 시행해야 해. 하지만─── / 무사시 : 러시아에서 표류(드리프트)한 내 눈앞에는 백지화 지구가───2018년의 지구가 펼쳐져 있더라. 그 후, 수도 없이 표류(드리프트)했지만 결과는 똑같았어. 다른 구역, 다른 곳으로 갈 수는 있어도, 『시대』와 『세계』는 그대로였지. 처음에는 놀랐는데, 잘 이용해 먹으면 이 또한 장점. 『먼 곳으로 뿅 이동』하는 거잖아. 그래서, 가는 길에 묘한 놈들과 매일 싸우면서, 『어느 정도까지 자유롭게 이동이 될지』를 시도해 보니─── / 로브를 두른 인물 : …………조심해라, 여자. 이동 중에 추돌사고가 터진다니, 마술세계에도 전례가 없다. / 무사시 : 웬 거들먹거리는 오빠랑 조우했지 뭐야. 잠시 같이 여행했어. 그 오빠, 무진장 박식하더라! 내 표류(드리프트)가 어떤 신통력인지─, 칼데아 친구들이 러시아 이후 어쩌고 지내는지─, 뭐든 다 알던걸─. 그러고 웬만한 걸 주워들은 후, 한 발 앞서 대서양 이문대로 숨어들어가, 너희가 오기를 기다린 거지. 아, 올림포스에는 표류(드리프트)를 써서 간단히 잠입했어! 나만 이동 가능하다 보니, 로브 두른 오빠나 다른 영령을 데리고 올 수는 없었지만 말이지? (중략) 무사시의 나 홀로 워프가 득이 됐다고 / 무사시 : 맞아. 여태까지 한참 고생한 체질이었는데, 이번에는 잘 활용돼서 요행이야! / 마슈 : 저기, 그러면, 무사시 씨께선 레이시프트…… 다른 시대와 평행세계로 전이하는 게 불가능해졌지만, 공간전이는 어느 정도 자유롭게 가능해진 상태가 되신 거죠? 허수잠항도 없이 이문대(로스트벨트)에 침입할 만큼이나요. / 무사시 : 맞아. 나도 잘 모르겠지만. / 마슈 : 정리하면, 무사시 씨의 표류(드리프트)는 먼저 『세계의 틈새』에 있는 공간에 뛰어든 후, 『세계로 탈출』했어요. 그 수순 자체는 바뀌지 않았을 거예요. 그래서 이문대(로스트벨트)의 『폭풍의 벽』도 넘으신 거 아닐까요. 고차원으로 점프한 후, 저차원으로 낙하하는 식이니까요. 단, 여태까지는 그 『낙하지점』이 무수히 존재했지만, 지금은 『이 세계』에만 존재해서, 무조건 『이 세계 어딘가』로 나오시는 건가요. / 무사시 : ──────. 응, 맞아. 후후. 이래서야 더는 표류(드리프트)라고 못 부르겠는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4 무사시 : 그런 거지. 내가 왜 여태 존재했는지, 이제야 알았어. 이거 참. "아직 베지 않은 게 있다!"며 흥분했는데, 설마 진짜 있다니! / 잠깐만 / 무사시 : 아니지. 높으신 분들도 흥분하여 관람 중이니, 뜸들이기 금지. 여기 영령들은 다들, 범인류사를 위해 모든 걸 걸었어. 나는 범인류사와 무관한 몸이지만, 달리 갈 데도 없잖아. 그 왜. 전에 말했지, 올림포스에 어떻게 먼저 왔는지. 여태까지 수도 없이 내 세계로 돌아가려고 여러 세계로 전이하다 다른 세계로 나왔어. 내가 『세계의 경계』로 나올 땐 빛 속을 낙하하는데, 그때마다 발밑에 수백 개나 되는 『세계의 입구』가 보여. 거기에 매번 "이번에는!" 싶어 뛰어드는데, 그때마다 다른 세계로 나왔어. 너랑 만난 시모사도 그랬고. 아, 미국 황야에서 잠깐 마주친 적도 있었지! 그건 재밌었어─! 그래도……그 『세계의 입구』는 전이할 때마다 줄어들었어. 알고 있었어. 언젠가 반드시 『사라질 거야』. 여자 무사시(나)를 허용하는 세계는 존재하지 않아. 『너를 허용하는 세계는 단 하나도 없다』 그렇겠지. 내가 있던 일본은 이미 전정되었잖아. 지금 돌이켜 보면 이문대였을 거야. 그리하여 나는 시공의 방랑자가 되었어. 원래 세계로 돌아가겠다는 구실과 함께, 수많은 세계에 실례하고는 쫓겨났어. ……가끔 좋은 세계로 나오면 미련스럽게 눌러앉기도 했지. 각박한 현실로 돌아가기 싫다. 점점 사라지는 선택지를 보기 싫단 식으로. / 마슈 : 세상에……그럼, 무사시 씨께서 말씀하신 『다른 세계로 나올 수 없어졌다』는 건── ─ / 홈즈 : ……『여기가 끝』이란 의미지. 미스 미야모토는 언젠가 이렇게 될 운명이었네. 러시아에서 그 체질을 들었을 때 이해하고는 있었지. "같은 세계로 나온 건 시모사노쿠니 한 번 뿐". 그 시점에서 미스 미야모토의 세계이동은 무한이 아닌─── / 그런 건 지금은 됐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5 본작 및 사(史)실상의 남자 무사시와는 다른, 전정사상────현대까지는 이어지지 않고 허무하게 사라진 IF 세계에서 태어나, 다수의 평행세계를 건넜던 여자 무사시. "영령검호 7번 승부"를 거친 후의 상태, 즉 한 번 죽은 영령이다. 본래 클래스에서 버서커로 변경되었으며, 본래 이성으로 억제하고 있는 부분의 가감이 약간 효과가 없다. 예를 들면, 목적을 위한 희생의 허용이 평소는 100까지라 한다면, 이번은 가볍게 10000을 넘는다. 아마도 영월의 영향일테지. 본작에 한해, 이오리의 "5개의 형"을 즐겁게 흉내낸다. 세이버 영기 시에는 아마도 있을 수 없는, 버서커 영기로 인한 장난기이다. 실은, 타카오 다유의 서번트가────아니다. 본래 소환될 터였던 버서커 자리에, 여자 무사시가 들어가버린 형태이다. 평행세계 간 표류를 할 수 없게 되었을 터인 그녀가 이번에 한해 표류를 행했던 이유는 이오리와의 인연 때문이라 예상되지만... 여자 무사시 본인은 그것을 모르고, 아직 표류를 계속하는 것이라 생각하는 구절이 있다. 버서커 영기이므로 상황을 파악하지 못한 것 같다.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마테리얼의 내용

*46 마지막으로 사무라이 렘넌트에 대해 묻겠습니다. 미야모토 무사시가 등장하는데 무사시는 FGO에서 영령의 좌에서 사라졌죠. / 나스 : 시계열을 따지면 올림포스 전 이야기입니다. 1.5부가 끝난 다음에 있었을지도 모를, 이문대에 가기전 무사시를 그리고 있습니다. / FGO 수영복 검호 이벤트에서 무사시가 이오리의 이름을 사칭했는데 복선이었나요? / 나스 : 네. 2019년에는 구상이 있었기 때문에 제자로 이오리가 있다는 얘기를 꺼냈습니다. / 타케우치 : 아무튼 주인공 이오리가 최고입니다. 이렇게까지 서번트를 잡아먹는 주인공이 있었나 싶을만치 색기가 있습니다. / 나스 : 그 죽은 눈이 좋아요. 새로운 페이트 체험이 될 거라고 보니까 기대해주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8주년 기념 페미통 인터뷰

*47 일시적인 마스터 : 마술회로는 갖고 있지만 마술에 대한 지식과 기술이 없어 미야모토 무사시와 마력의 패스도 거의 연결되어 있지 않았다. 즉 '불완전한 마스터' 그런 그녀들이 마스터와 서번트로 이어진 것은 어떠한 인연이 있어서겠지. 그래도 마스터로서 소임을 다하기 위해 타카오 다유는 무사시가 자유롭게 살아가기를 바라며 3획의 령주를 모두 사용한다. 영월의 힘이 아니라, 자신의 힘으로 요시와라를 지키겠다고 다짐하며.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인게임 설명

*48 미야모토 무사시 : 정 씨 일행에게는 일숙일반의 은혜가 있지만, 나도 7기 서번트의 일각. 다유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모든 힘을 다하겠어. 각오해! / 정성공 : 일숙... 일반? 한 끼 식사량이었나, 그게? / 주유 : 여섯, 일곱 끼는 되었지. / 떠돌이 버서커 : ... / 미야모토 무사시 : 그때는 잘 먹었어! 고마워! 그건 그거, 이건 이거야!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내용

*49 미야모토 무사시 : 으음... 가명이 아닌데 말이야. 이곳의 무사시도 남자 무사시인가.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내용

*50 장도의 검사 : 노인장. 레이간도에 머무르기엔 10년 정도 빠르지 않는가. 꽤나 시들어진 듯 하오만, 연령은 아직 육십조차 달하지 않을 테지? / 노인 : …………늦어, 늦다. 늦다고. 늦어버린 나의 운명아. / 장도의 검사 : 면목 없군. 허나, 때에 맞춘 듯 해 다행다행. / 노인 : 맞췄을까 보냐. 드디어 난 죽음을 앞에 둔 채 어미에 대한 걸 생각하고 있었다 이 놈아. / 장도의 검사 : 어머니를 되돌아볼 줄은, 후후, 신멘 무사시 공은 생각 외로 상냥한 분인 모양이오. / 노인 : 입꼬리가 올라가 있다고, 나의 운명. 그건 그렇고, 여기까지 잘 와주었도다. 기다렸다. 기다렸다고. 설마 이 몸 쪽이 기다리게 될 줄은. 허나, 나의 무념은 달성되지 않을 테지. 보도록 해라, 이 손으로는 검 두 자루를 휘두르는 것도 이루지 못하니. 미안하다. 미안하구나, 용서해라. 용서해 다오――――― / 장도의 검사 : 용서고 뭐고. 얼굴을 들어주시게나, 노인장. 좋은 장소에 틀어박혔구만, 노인장. 속세의 온갖 자질구레한 일들로부터 떨어져나온 것만 같으이. 평온하게 세월을 보내 최후를 맞이할 거라면, 나 또한 이와 같은 사당을 고를 테지. 실로, 고요하군. 시정 거리의 싸움도 없이, 유유자적히 시간만이 지나간다. 내가 손에 넣었던 것과는 다른 경지에, 귀공은 도달한 듯이 보이네만. / 노인 : 하하하. 하하. …………무슨 말을 하려나 했더니만, 유택에 대한 평가라니 이건 또 참. 아첨이 서툴구나, 나의 운명. 정적인 풍류에 대한 소양을 다소 겸비한 모양이다만, 뭐얼, 여긴 무덤이다. 나라는 남자가 살면서 죽는 무덤이다. 이오리도 잘 컸다. 미키노스케의 몫까지 훌륭해져 가지고, 공직에서 가신들의 우두머리를 하고 있다나 뭐라나……. 이 몸은, 죽는다. 고로. 이 몸은, 널 기다리고 있던 거다. 나의 운명인 남자여. 허나―――――꽤나 용모가 수려한 검사도 다 있군. 시원한 바람이 인간의 형태를 취한 것만 같이, 꽤나 아름다운 검을 쓰는 걸 테지, 나의 운명이여. / 장도의 검사 : 아름답다, 고. 나와 달리 귀공은 아첨이 능숙한 게로군. 나 따위, 사람의 시야가 닿지 않을 산 속에서, 그저 칼 하나만 휘두르는데 전념해온 별난 남자에 불과하지. 검사이긴 하다. 허나, 검호 운운은 도저히 말할 수 없는 몸. / 노인 : 검호인가. 그와 같이 부르는 자도…… 뭐어, 없지는 않았다만……하지만, 크크큭. 호라니 그건 또 요란스럽기 그지없군. 단순한 인간, 단순한 노인을 두고 호도 뭐도 없겠지. / 장도의 검사 : 호라는 한 문자, 귀공이라면 과장이고 뭣고 없을 테지. 수많은 전설을 남길 터인 신멘 무사시라면 충분히. 신멘 무사시, 미야모토 무사시. 검사라면 그 용명에 마음을 애태우지 않을 이는 없으니, 나 또한 목표로 삼으리라는 아이들도 적지 않게 나올 것이야. 노인장, 귀공은 그런 전설이 될 테지. / 노인 : …………전설. 전설, 인가. 이 몸은, 단순한 노야다. 젊은 적엔 한없이 난폭하게, 늙은 뒤엔 현명하게 행동하고자 했다만……. 결국엔 이거다, 네가 보는 모습이 이 나다. 혼자서 죽어가는 노야에 불과한 게다. / 장도의 검사 : ――――――――――. / 노인 : 그리 말했지만, 뭐어, 한 명이나 두 명쯤. 조금 정도는. 손을 건네오는 자도 있었다. 설교를 좋아하는 어느 스님인 노인장도 있었고. 걸핏하면 따라다니는 꼬맹이니 계집애도 때론 있었지. ……. 그렇기에 이 몸은 살았던 거다. 사람은 결국, 혼자선 살아가지 못 해. 요컨대, 그걸 알았을 때엔 이미 나 혼자뿐…… 이건 그런 이야기인 거다. 할아범의 재미없는 푸념인 게지. / 장도의 검사 : 아니, 그건 다소 이치가 어긋나지 않은가. 귀공 자신이 아까 입에 담은 것처럼 미야모토 이오리 공을 키워냈고, 이천일류도 또한 세상에 남겨졌다. 레이간도에 앉아있는 귀공은 나홀로라 할 지라도, 무사시라는 인간은 세상에 흔적을 남겨, 죽은 후에도 그건 널리널리 퍼져 갈 테지. 내겐―――――그런 고귀한 것이 없다. 그저, 나의 몸과 기술만이 존재하니. 죽으면 거품처럼 사라질 뿐. / 노인 : …………이건 노인의 단순한 푸념이라고? 그만해다오. 왜 네가 그런 얼굴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게냐. 슬픈 이야길랑 하지 말거라. 나의 호적수로 일컬어져야 할 우아한 검사, 바람과도 같은 남자여. 이번 생에는 이루지 못했으나…………. 언젠가 어딘가에 있는 좀 더 다른 무대에서……. 그도 아님, 아아, 정녕 이곳이 지옥이었더라면. 요괴의 고기를 집어먹어서라도 일어서서……. 칼을, 나눴을 것을……! / 장도의 검사 : 그리 걱정치 말게나. 비탄할 필요 따위 먼지 한 톨 조차도 없으니. / 노인 : 뭐라…………? / 장도의 검사 : 이제 막 조금 전에, 난 확실히 무사시와 대결했었다. 진정한 이천일류가 어떠한 것인지를 똑똑히 보았다. 고로 노인장, 그리 걱정치 말게나. 신멘 무사시는―――――내 앞에서, 훌륭히 영의 지점에 도달했도다. / 노인 : ――――――――――. 그런가. …………아아, 네가 그리 말한다면 믿도록 하마. 무사시는 공의 좌에 도달해 영을 알았다. 그런 게구나. 그런……게로구나, 나의 운명. 사사키 코지로여. 그건, 좋은…………이야기다………………. 실로, 실로……. 이 몸의 영혼을 진정시키기에 어울리는, 좋은 이야기……로구, 나……. / 장도의 검사 : 작별이다 무사시, 작별이다 신멘 무사시노카미 후지와라노 하루노부. 단 한 번도 만났던 적따위 없을 터인, 나의 생애 최고의 숙적들이여. 작별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1 "겍! 무사시 쨩! 아~ 아니, 네가 남자였나, 여자였나... 뭐 됐나. 으엑! 난 틀어박혀있는 것만으로 일하는 거니까 말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사카베히메 파티에 미야모토 무사시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2 ―――――이리하여 내 히키코모리 생활은 돌연 끝을 고했다. 벌꿀처럼 달콤한 생활은 종료, 이제부턴, 당분간 싸움의 나날이 시작하는 것이다. ……. ……. ―――――그리 생각하고 있던 너희들은 아직 내 히키코모리에 대한 정열을 얕보고 있다고 말하고 싶군! / 마슈 : 선배의 마이룸이, 완전히 개조당해있는 데요!? / 여기, 내 방인 거야!? / 오사카베히메 : 서번트의 힘이란 건 참 신기해-. / 마슈 : 신기해도 너무 신기한데요!? / 오사카베히메 : 뭐어, 하지만 보라고. 넷 통판도 재개했겠다. / 아마조네스 CEO : 딜리버리다. 에미야의 피자, 부디카의 톤지루. 그리고 라이브러리에서 발굴해온 게임 소프트. 장르는 죽을 때까지 즐길 수 있는 문화부흥 스트래터지. / 오사카베히메 : 고마워, 자아 도장. / 아마조네스 CEO : 확실히. 아마조네스 닷컴은 언제나 널 기다리고 있다! ……이 경우에 너란 즉, 커스터머를 뜻하면서 동시에 컨슈머를 말하는 거기도 하며……. / (퇴장) / 마슈 : 저, 여길 틀어박힐 기점으로 삼을 생각인 건가요……? 그건 암만 그래도 선배의 서번트로서 간과할 수없습니다! 애초에 오사카베히메씨는 틀어박히는 걸 그만두고, 서번트로서 싸울 걸 승낙한 게 아니었던지? / 오사카베히메 : 그 때 느낀 감개는 틀림없는 진짜야. 하지만 그건 그렇다 치더라도 지금은 이미 위기적 상황을 극복한 뒤잖아? 나 외에도 서번트가 잔뜩 있잖아? 그러면 한 명 정도 나태를 만끽해도 괜찮다 생각하는 거야 내 기준으로. / 무사시쨩이 귀신과 같은 형상으로 히메를 찾고 있었는데 / 메카 에리쨩 : 그 영령은 오사카베히메를 알고 있는 모양이네요. 행적을 알자마자, 손가락 관절을 뚜둑뚜둑 꺾고 있었습니다. / 오사카베히메 : ……. ……. ……. ……. 일, 있습니까? / 마슈 : 뭐어, 오사카베히메씨는 차차 일해주셔야 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3 스승님 : 요시와라를 본거지로 둔 타카오 다유와 함께 행동하는 버서커의 서번트. 진명 미야모토 무사시, 본명은 신멘 무사시노카미 후지와라노 하루노부. 미야모토 이오리의 스승이자 이천일류의 창시자, 천하무적의 대검호. ...... 다만, 이오리가 아는 무사시와 달리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 예리한 검 실력, 자유분방한 태도는 그가 아는 미야모토 무사시 그 자체였다. / 다음 여행으로 : 수많은 가능성이 있는 평행세계를 떠돌 수 있는 표류자. '낭만 심취'도 다양한 세계를 떠돌았기 때문이다. 기구한 운명에 의해 영월 의식의 서번트라는 형태로 에도에 오게 되었다. 사실 타카오 다유와의 사이에는 정식적인 서번트 계약을 맺지 않았다. 아슬아슬하게 가계약이라고 부를 수 이씅ㄹ까 말까 하는 상태였다. 그래도 그녀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싸워 나갔고, 그녀가 의식을 포기하겠다고 결심한 뒤에는 이오리와의 대결을 바란다. 미야모토 이오리, 그야말로 남자 무사시의 못다 한 일이자 이 세상에서 그녀가 해야 할 역할이었던 것이다. 한치의 양보도 없는 대결은 이오리의 절기 '비검 츠바메가에시 비익의 단'에 의해 결판.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하늘을 올려다본 뒤 다음 세계로 여행을 떠났다.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인게임 설명

*54 미야모토 이오리 : ...그런 것 같군요. 나... 아니, 저를 양자로 거두셨을 때의 스승님과는 상당히 다르십니다. 뭐라고 할까, 옛날이야기로만 들었던 제멋대로 사는 무뢰한------ --- 어험, 실례했습니다. 자유분방했던 시점의 스승님 같습니다. / 미야모토 무사시 : 에~ 뭐야? 역시 남자 쪽 무사시는 오래 살았던 만큼 번듯한 문화인이 된 거야? 말도 안 되~!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내용

*55 미야모토 이오리 : 그나저나 대단한 먹성이로군... 만년의 스승님의 모습에서는 상상하기 어렵지만... 하지만, 그 쪽에 계신 스승님은 젊으시니 있을 수 있는 이야기다.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내용

*56 미야모토 무사시 : 내가 못다 한 일이 무엇읹. 이미 알고 있겠지? / 미야모토 이오리 : ...물론입니다. 오히려 제 쪽에서 이야기를 꺼내야겠지요. 지금은 세상을 떠난 나의 스승(아버지). 일본 최강이자 천하제일의 대검호. 에도에서 이름 높은 미야모토 무사시. 이렇게 만난 당신은 분명 나의 운명이다. 그렇기에 부디... 진검승부로 겨루고 싶다! / 세이버 :! / 타카오 다유 : 아... 못 말려. 사무라이님들은 항상 이렇다니까. / 미야모토 무사시 : 좋다! 세계는 달라도 내 유일한 제자이자 내가 못다 한 유일한 일. 깨달음의 경지에 이르렸을 때 남은 미련, 무사시의 뒤처리, 여자 무사시가 하겠노라!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내용

*57 타카오 다유 : 저 두 사람이라면, 언제 어디선가 만나 또 결투를 시작할지도 모르겠네. / 세이버 : ... 그래, 음 그럴지도 모른다. 검의 정점을 향해 멈추지 않는 검사라면 상대를 인정하기에 승부를 겨루는 건 피할 수 없는 운명인가.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내용

*58 다음 여행으로 : 수많은 가능성이 있는 평행세계를 떠돌 수 있는 표류자. '낭만 심취'도 다양한 세계를 떠돌았기 때문이다. 기구한 운명에 의해 영월 의식의 서번트라는 형태로 에도에 오게 되었다. 사실 타카오 다유와의 사이에는 정식적인 서번트 계약을 맺지 않았다. 아슬아슬하게 가계약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말까 하는 상태였다. 그래도 그녀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싸워 나갔고, 그녀가 의식을 포기하겠다고 결심한 뒤에는 이오리와의 대결을 바란다. 미야모토 이오리, 그야말로 남자 무사시의 못다 한 일이자 이 세상에서 그녀가 해야 할 역할이었던 것이다. 한치의 양보도 없는 대결은 이오리의 절기 '비검 츠바메가에시 비익의 단'에 의해 결판.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하늘을 올려다본 뒤 다음 세계로 여행을 떠났다.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인게임 설명

*59 미야모토 이오리 : 미야모토 무사시의 제자라고 한다. 무사시 왈, 『재능은 있었지만, 태어날 시대를 틀린』 소년. 무사시만큼 막나가는 비인간이 되지 못하고, 시대의 도리·양식에 중점을 뒀기 때문에, 검사로서 대성하는 일은 없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버서커 미야모토 무사시 인연 캐릭터

*60 미야모토 무사시 : ... 이 느낌은 뭘까? 산속에서 수행할 때의 이오리 군이 생각나네. 짐승이니 뭐니 하는 것들에 둘러싸여서 울상 짓고 있던 이오리 군... 으음~ 감회가 새롭네! / 미야모토 이오리 : 그 쪽 세계의 저도 비슷한 수행을 했던 모양이군요. / 미야모토 무사시 : 어느 세계의 나도 나인 것처럼 어느 세계의 너도 너인 거겠지!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내용

*61 미야모토 무사시 : 오, 여전히 멋진 실력인걸! 다음에는 어떤 기술을 보여주려나! / 미야모토 이오리 : ...스승님, 뭐라고 해야 하나. 부담스럽습니다. / 미야모토 무사시 : 어라? 이 정도의 프레셔(중압), 내가 아는 이오리 군이라면 쉽게 극복할 텐데 말이야~ / 미야모토 이오리 : 또 그런 말씀은... 역시 모습은 달라도 스승님이로군요.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내용

*62 미야모토 쿠사시 : 아~ 기분 좋았다! 그럼, 다시 물건을 사러 가 볼까. / 미야모토 이오리 : 저 눈부신 미소... 역시 스승님은 스승님이군.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내용

*63 미야모토 무사시 : 본래는 상당한 실력을 지닌 영령일지라도 지금은 떠돌이인 몸! 그렇다면! / 미야모토 이오리 : 예! 얌전하게 만들어버릴 뿐! / 세이버 : 하하하하하하! 역시 사제지간이로구너, 이오리와 무사시!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내용

*64 그저 검의 귀신으로서 : 미야모토 이오리는 평화로운 에도를 긍정하고 , 사람들의 생활을 선한 것으로 생각한다. 가만히 있으면 온화한 청년으로 보인다. ...그렇게 보이고 있을 뿐이었다. 평화로운 세상을 지켜보고 선을 긍정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의 생각에 공감하고 이해하기 때문이다. 이오리는 상대를 이해하면 승리를 거머질 수 있다 라는 합리야말로 자신의 검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즉 상대가 누구라도 이기기 위해 항상 타인을 이해 공감하는 자세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깊고도 깊은 내면에 자리 잡고 있는 것은 매우 냉혹한 검의 귀신. 카야라는 존재만이 간신히 그를 붙잡고 있었다. 우정, 애정 모두 남들처럼 느끼고 있지만 그런 감정들보다 상위차원에 검의 길을 걷는다라는 지상 명령이 있다. 본래 품고 있던 비정상적인 면이라 봐도 무방하다. 어떠한 만남을 겪게 되더라도, 이 충동에서 해방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목숨이 붙어 있는 한.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인게임 설명

*65 스케로쿠 : 나는 스케로쿠. 이 섬에서 전답을 관리하고 있지. 내전의 스케로쿠라는 오니다. 주인을 잃고, 뒤는 사라질 처지였던 오니가시마에서 어찌저찌(=ほそぼそ) 살고 있던 오니다. 어떻게해도 그 자칭 무사시 같은 아이가 신경쓰여서 말이지 이렇게 뒤를 밟아서 왔다만... / 무사시 : 아, 응, 어서와 서 있기도 뭐하고 말이야, 옆에, 앉을래? / 스케로쿠 : 아니, 자칭이라곤 해도 미야모토 무사시와 겸상이라니, 언제 목이 날아갈지 모르지. 난 여기가 좋아. ...그리고, 너희들에게 좋은 이야기를 가져왔다. 이 오니가시마는 어떤 분이 만들고, 폐기한 섬. 이미 현세에는 존재하지 않지. 여긴 몽환의 경계다. 방문하는 자라고 해 봐야, 우리들과 같이 갈 곳 없는 오니들뿐이었지만... 아무래도 오늘은 대단히 특별한 하루로군. 많은 여행자들이 꿈 속을 헤메고 있어. 우리들의 대문을 점거한 악귀, 삼기(三騎). 해변에서 나타난 칼데아의 마스터 그리고, 무슨 인과도 없는 채로 "굴러들어 온" 미야모토 무사시라 이름댄 여검사. 각각의 사정은 모르겠지만, 이방인이라고 하는 건 같지. 그렇다면, 원래의 세계에 돌아가고 싶겠지? / 무사시 : 뭐어.. 그럴 것이 여기의 단고, 맛있지도 않고! / 나도 칼데아에 돌아가지 않으면... / 스케로쿠 : 그렇다면 이야기는 간단하지. 이 오니가시마의 정상을 목표로 하면 된다. 정상에는 그 분이 오신 곳. 신기가 아직도 소용돌이 치는 성역이다. 신은 이 세계에 불필요한 것을 추방하지. 그렇다면 너희들 이방인, 정상에 오르면 "원래의 세계"로 튕겨지겠지 / 무사시 : 그러면 더할 나위 없지(=重畳) 조언, 고맙다고, 내전의 스케로쿠님 / 스케로쿠 : 으, 으음. 목숨을 살려준 빚도 있지. 감사할 필요는 없어. / 무사시 : 그러면 나와 마스터군, 스케로쿠님의 세 명이서 정상을 목표로 해 볼까! 저 먼 곳에 보이는 문을 넘어가면 되는 거겠지? 안내하고 짐 운반, 그리고 이 곳의 식대, 잘 부탁합니다! 물론, 이건 부탁이 아니라 협박입니다!! 거스르면 아픈 꼴을 보여줄 테니, 얌전히 따르는 걸 추천하지! / 스케로쿠 : 뭐라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6 무사시 : 그럼. 방해자가 없어졌으니, 이번에야말로 진짜 작별이네. 그 오니는 "원래의 세계에는 돌아갈 수 없다" 같은 말을 했지만, 그건 신경 쓰지마. 적어도, 여기에 오기 전의 세계에는 돌아갈 수 있으니까. 눈을 뜨면 칼데아에 돌아가 있을 너처럼. 아, 무사히 돌아가면 나와 있었던 일을 일기 같은 거에 남겨줘. 정말 잠깐의 만남이었지만, 우리들, 분명히 함께 있었으니까. / 무사시쨩 쪽도 기억해줬으면 해. / 무사시 : -응, 물론! 그럼, 잘 가 마스터 씨! ...아, 그렇지! 바보네, 나. 이제와서 이런 걸 깨달을 줄이야! 몹시 축하해야할, 1년에 1번 뿐인 좋은 일- 즐거운 것도 당연한 일이었어! 말인즉슨, 이건 첫 꿈(初夢)이었던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7 무사시 : 응! 아메리카의 말로 하면 나이스 아이디어! 그럼 내 특제 우동을 선보이도록 하죠! 이전 사누키 근처를 여행했을 때, 우동 반죽을 어떻게 주무르면 되는지 배웠거든. 국물은 멸치로 우려서……. 아니, 다시마가 좋으려나……. …………아, 그렇지. 이 이야기도 해두도록 하죠. 무라마사 할아버지가 대장간에서 일하기 전에. 그 둘. 중합지옥과 흑승지옥. 일단 느꼈던 걸 말해두려고. 뭔가―――――신비한 느낌이 들던 둘이었습니다. 요괴하곤 이전의 그 섬 이외에도 몇 번인가 대결한 적이 있지만, 그 둘은 달랐으려나. 닮은 점은 물론 있어. 하지만……. 그런 식으로 말을 나눈 건 뭔가 묘한 느낌. 그리고, 배에 손을 쑤셔박아놓고 죽이지 않는다니. ……상처. 아직도 아프지? / 후마의 연고 덕에 꽤 괜찮아 / 무사시 : 흐응, 그거 허세려나. 그도 아님 진짜로…… 진짜로, 나한테 걱정을 끼치고 싶지 않다고? 그도 아님, 남은 두 영령 검호들이나 흑막과 싸워야 할 이 때, 아파하고 있을 틈은 없다고, 그리 생각하고 있어? ……지금 말한 거 전부 있을 법 한가. 그럴 테지. 응, 분명 그래. 압도적으로 불리하더라도 넌 굴복하지 않아. 포기하거나 하지 않아. 활로를 찾아낼 방법을 알기 때문이 아니야. 넌 포기하지 않는 거야, 살아가는 걸. / …………………… / 무사시 : …………그 무언, 긍정이라 받아들이겠습니다. 이리 되면 나도 각오를 정했어요. 어디까지고 네게 어울리도록 하죠. 네가 싸우라 하면 싸우고, 도망치라면 도망쳐줄게. 어디까지라도, 세계를 넘어 다른 장소라도 가겠어. 하지만, 넌 도망치지 말아야 해? / 아직, 덤까지 붙여서 돌려주지 못했으니까 / 무사시 : 응, 인슌 공이랑 약속했는 걸! 시모사국을 덮친 이변을 우리들이 해결한다고―――――! 나, 너랑 함께 걸어가서 그걸 이뤄보이겠습니다. 다음엔 뭘 벨까. 뭘 지켜? 뭘 구해? 너는―――――당신이 원하는대로 하면 그걸로 좋아, 난 나대로 아마, 하고싶은대로 벨 뿐이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8 무사시 : 분명 그거네, 코타로군이랑 할아버지가 멋있게 몰아붙이자, 요술사가 이제까지를 말하고 자폭했다던가. 어쨌든 서두르지 않으면. 달리―――――어? / ……불꽃 너머에 누가 있어? / 장도의 검사 : 미안하게 됐군. 이 계단은 쓰지 못하외다. 졸자가 이곳에 있는 한. / 무사시 : ―――――당신은. / 장도의 검사 : 음. 지금의 틈으로 거기 있는 소년의 목을 떨굴 수 있었다만, 그 점은 일부러 적당히 흘려보냈지. "신멘 무사시를 베라". 요술사 공으로부터 받은 일에, 그쪽 소년의 목숨은 들어있지 않은지라. / 무사시 : ――――――――――도망쳐, 구다오군. 나에 대한 건 생각하지 말고, 빨리. / ……무사시쨩? / 무사시 : ……믿기지 않아. 이런 장소, 이런 단시간에 두 명이나 만나다니. 저 사무라이, 검성이야. ―――――틀림없이, 나보다 몇 배는 더 강해……! / 불타오르는 화염의 건너편에서――――― 아무 일도 없다는 듯 시원스레 자리잡은 검사가 한 명. 그의 모습을, 너는 알고 있다. 그의 이름을, 너는 알고 있다. 하나의 기술을 무궁의 영역까지 끌어올린 남자. 말하길, 날아오르는 제비조차 일순이란 찰나에 몇 번이고 베어낸다는, 두렵기 그지없는 절기의 사용자. 후세에 있어선 실재했는지조차 확실하지 않다 말해지는, 그 이름은――――― / 무사시 : ……어디의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나한테 용무가 있는 모양이네? 이 화염 속에서. 얼른 도망치지 않으면 당신의 목숨도 위험한, 이 상황에서. / 장도의 검사 : 음. 졸자도 목숨은 아깝지. 상황은 알고 있고 말고. 귀공과 대결한 뒤, 빠르게 성을 뒤로 하도록 하지. 귀공은 수려하고 아름다운 미녀다만, 여기서 함께 죽을 생각은 없으니. 자세를 갖추시게나, 무사시 공. / 무사시 : ―――――무슨 일이 있어도? 우리들 죽고 죽일 이유는 없다고 보는데? / 장도의 검사 : 없지. 어느 정도는 요술사 공에게 받은 은혜와 의리는 있으나, 그것도 뭐어, 나중에 공양할 물건 하나 정도 바치면 용서 받을 것이외다. 우리들이 대치하는 이유는 하나. 실력에 자신있는 검사가 두 명, 이렇게 만났을 뿐. / 무사시 : ―――――그렇네. 전언철회하겠어. 이 이상 없는 이유네. ……만난 적은 없지만, 당신의 이름을 알고 있습니다. 운명은 날 따라잡은 모양이야. 그렇다면 여기서 사력을 다할 뿐. ―――――기다리게 했구나, 사사키 코지로. / 사사키 코지로 : ―――――그런가. 난, 그와 같은 이름인 건가. 그렇다면 다시금 이름을 밝히도록 하지. 나야말로 사사키 코지로. 범인은 휘두르지 못할 "장대"를 무기로 삼은 검사이니. 허나 간류는 아닌, 완전한 아류의 검, 부디 용서를. / 무사시 : 유파 운운은 나중에 알아서 붙는 거라 생각하죠. 당신이 코지로라면 그것만으로 좋아. / 사사키 코지로 : 나 또한 마찬가지. 귀공이 뭐하는 자인가, 남자인가 여자인가는 사사로운 일. 그 검이 이천일류라면, 여기서 깨뜨릴 가치는 충분하지. 나의 여정은 공허한 여로였으며, 나의 존재는 공허한 검사였다. 허무한 채로, 환상과 같이, 역사의 틈새에서 그저―――――날아다니는 제비를 벨 참격을 극에 달하게 할 뿐. 그러나 무사시. 허나 무사시여. 지금, 내 눈앞에는 아름다운 꽃이 있다. / 장소도 관계 없다. 시간도 관계 없다. 싸울 의미조차 없다 하더라도. 그런 건, 이 둘에겐 전혀 필요가 없다. 너는 그와 같이 직감할 테지. 왜냐하면, 이 둘이 이리 만나고 만다면……! / 사사키 코지로 : 무사시가 드디어 코지로와 만나고 말았다면――――― 일어날 일 따위, 단 하나밖에 없을 테지. / 무사시 : 응, 그렇네. 맞아. 정말 네가 말하는 대로! / 무사시&사사키 코지로 : "이는 즉! 영령이 아니며, 검호가 아닌! 우리들 두 마리의 검귀! 영혼을 떨게 하는 결투! 공전절후, 경천동지, 이거야말로 우리가 우리라는 증거! 이것이야말로―――――진정한 진검승부니라!!" (전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9 단 한 번뿐인 접전. 동시에 그건 무한으로도 통하는 검극이다. 단 둘 뿐이서, 양자는 언제까지나 죽고 죽일 테지. 영원, 무한이 계속하는 일합을 반복한다. 끝은 없다. 이곳은 세계도 아니며, 사상으로서 편찬된 것도 아니라면, 전정된 것도 아니다. 세계와 꿈의 틈새의, 그걸 잇는 더한 틈새. 무한과 영이 교차하는 불가능지대. 그럼에도. 그럼에도. 이곳에는……또 한 명, 그들을 지켜보는 자가 있다. (챙) / ――――――――――너가 있다. 너는 볼 테지. 영겁이 계속되는 듯한 단 한 번뿐인 기적의 검극, 그 결말을. 강자들 간의, 꿈의 끝. 승자는 오로지 하나. 그렇다면 너는 누구를 보는가. 곁에 서서, 살아남은 채 미소짓는 검사는 어느 쪽인가. 자아. 누구를――――― 너의 그 눈동자는, 바라볼 것인가. / 무사시! / 그렇다면 여기서 결정되었다! 네가 지켜보는 가운데, 지금, 무한의 검을 영의 검이 타파할지니! / 무사시 :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 고하도록 하라. 운명과도 같이 드디어 만난 둘에게, 이별의 때를. / ―――――승부 났다. 승자, 신멘 무사시 하루노부! / 사사키 코지로 : …………아아. 실로, 만족스런 한 때였다. 그 쪽도 그랬기를 빌고 싶군. 신멘 무사시 하루노부 공. 이 감개, 이 확실한 손맛을 가지고, 나는 앞으로 가도록 하지. 혹은 빛조차 비추지 않는 틈새로 사라져, 거기서 끝일지도 모르지만. ……가능하다면, 그렇구만. 편찬사상이라 했던가? 인리에 붙어있는 좌에 새겨진 이들 중, 단 한 명이어도 좋아. 나와 같은 남자가 있다면, 이 한 때의 풍미를 전하고 싶군 그래. 아아, 실로. 실로, 화려한 천원의 꽃과도 같은 여자로구나. 무사시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0 무사시쨩! 정신 차리고, 눈을 떠줘……! / 무사시 : …………응. 크, 윽. 아아, 정신을 잃고 있었던 거네, 나. ……그 말은 어어……그 검사는, 벌써 갔어? 으응. 말하지 않아도 괜찮아. 간 거네. 만약 살아있었으면 내가 자는 얼굴을 보고 웃고 있을 걸. 그런가, 사사키 코지로. 저런 검사인가아. 불꽃이 상당히 에워싸버렸네. ……구다오군……. 고마워. 너한테 영향을 받아서 정의의 사자인 척 해본 건 좋았지만……. 최후엔 결국 이렇게 검으로 죽는 모양입니다. 응. 이것도―――――나 답다면야 나다우려나. / 약한 소리를 하다니 답지 않아 빨리, 여길 나가자 / 무사시 : ……응. 응. 불타오르는 성에서 싸운다니 제정신으로 할 짓이 아니지, 도망칠 수 없게 돼서 쓰러진다니 바보 같아. 하지만, 응. 실은 있지, 나. 나 자신의 결말을 받아들이겠다 그리 결정해버렸거든. 오늘 아침이었던가아, 하늘을 보면서……. 공의 좌―――――영(제로)에 도달했다면, 평소 하지 않는 일도 해보자고. 사람에게 지적받건, 꼴사나운 모습을 보이건 상관없으니, 그건 뭐 아주 그냥 마음껏 해볼까나, 해서. 하지만 있지……역시, 하루아침에 무엇이건 간에 잘 될 거라곤 생각하지 않았고……. 전부 지켜봐주는 누군가가 존재한다니, 생각조차 못했어. 설마 이리 될 줄은. 내 전부, 넌 끝까지 지켜봐주었으려나? 그러니――――― 적어도의 사례로, 있잖아―――――괜찮겠지? 에잇! / (휙) 어, 어, 어!? 성 밖으로……던저졌어!? / 무사시 : 안녕히! ……고마워, 구다오! / 후마 코타로 : ……큭! 구다오 공! 어, 어째서 천수에서 뛰어내려온 겁니까!? 간신히 받은 건 좋았지만, 제가 여기 없었으면! / 천수에 돌아가지 않으면……! 무사시쨩이, 아직 저 안에! / 후마 코타로 : !? / 무사시 : 괜찮, 겠……지……? 코타로군이나 무라마사 할아버지가……분명……. 널 받아 줄 거야……. 하아. 이걸로 여행도 끝, 이려나. 영에 도달했다. 나, 목표로 삼던 걸 결국 찾아냈다. 찾아내버렸으면…… 응, 여기서 끝. 영의 경지로 도달했다면, 더 이상 할 게 없는 걸. 내가 돌아가도 되는 세계는, 이미 없어져버렸고. 전부 거품과 같은 꿈처럼. …………후회는, 없어. 없을 텐데……. 화염을 보면서 사라진단 건, 뭔가……. 싫다……. 나,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욕심꾸러기구나. 마지막에 보는 광경은……모처럼이면, 응――――― ―――――최고로, 푸른 하늘이 좋았는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1 책상 위에는――――― 통신기기. 칼데아의 통신용 예장이 놓여있었다. 누군가가 깜박해서 놓고 간 걸까. 그도 아님, 그 어벤저가 일부러 놓고 간 걸까. 멍한 머리로는 도저히 짐작이 가질 않아. 졸리진 않은데, 나른함이 머릿속에 남아있다. 쉰다고 해도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또 잔다는 건 뭔가 묘한 느낌도 들고――――― 그런 식으로 생각하며 예장을 기동한다. (삐빅) 가벼운 전자음과 같은 것이 울리고, 그 뒤에. / 무, 무사시쨩!? / 무사시 : 왜 그래? 마치 중요한 사람이랑 이승에서의 작별이라도 한 것만 같은 얼굴 하고 있는데? ……응, 농담이야. 이건 있지, 어어, 기록영상이란 녀석이랍니다. 왜 그, 성밑에서 반천령의 선교사씨랑 만났잖아. 그 사람이랑 쏙 빼닮은 사람이 있지, 여행에 나서기 전에 말이라도 남겨두고 가라고 해서. 나 있지, 으음―――――단적으로 말하면 죽었습니다. 죽었을 터인데…… 다음에 눈을 떴을 때엔 파란 하늘이 보여서……. 그리고 그 뒤로는 몇 번인가 또 세계를 넘어다니며 여행해서. 몇 번째인가의 이동을 지나 칼데아에 도착한 거야. 시설 안이 아니라, 밖. 무지막지하게 추웠다니깐! 그래서, 선교사씨랑 쏙 빼닮은 사람이랑 만나고――――― 어쨌든 그렇게 됐으니. 걱정하지 말아줘, 그리 말해도 납득하기 어려우려나. 왜 그, 통신장치에서 이야기를 했을 때 있던 이국인씨가 있잖아. 홈즈라는 탐정씨. 그 사람이 말하길, 이 나는 있지, 칼데아의 소환식으로 현계한 영령인 듯 합니다. 그가 말하길, 한 번 인연이 맺어진 이상……. 사후엔 인리에 새겨진 영령으로서 영기가 등록되어, 퐁하고 칼데아에 소환되어도 이상하지 않다던가. 어어 분명……서번트로서의 나는 자동적으로 네가 마스터라는 계약을 맺게 되던가? 아. 하지만 이리도 말했어. 왜 본래 성립하지 않을 "IF의 인류사"에 속한 영령까지 칼데아 소환식이 다룰 수 있는 건가 하고. 솔직히 뭐가 뭔지 잘 모르겠지만……. 아마――――― 이 나는…… 시모사에서 싸웠던 것과는 다른 나일 테죠. 당신과 함께 싸운 무사시의 법영사. 그러니, 당신이 아는 무사시 그 자체란 건 아니지만, 나는 나! 자유롭게 여행하고 다니는 무사시입니다! 어쨌든. 또 너랑 만났으면 그걸로 좋으려나 그리 생각해요. 이 영상을 너가 보고 있을 쯤이면, 분명 난 이미 칼데아엔 없을 테죠. 어어 있지, 모처럼 새로운 세계에 왔으니까, 잠시 여행이나 해볼까 해서. 21세기의 우동도 먹어보고 싶고! 하지만, 당신이 날 필요로 할 때가 온다면――――― 그 때엔 어떤 무리를 하더라도 반드시 달려가겠습니다. …………인연은 완전히 맺어진 모양이고. 뭐어, 응. 즉, 그런 거야. ――――――――――또 언젠가 만나도록 하죠,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2 마슈 : ,정체불명의 서번트 반응입니다! 마스터, 그 장소에 있는 분은 대체..?! / 무사시 : 핫핫하 핫핫핫핫하! 여기서 할 말이 아니란건 알고 있지만! 미안해! 장소를 가리지않는게 내 습성이라고나 할까, 어.디.에.서.라.도 파.팟하고 나.오.는.게 체질이라! 그 점은 이해 해 줬으면 해! / 구다오 : 그 믿음직한 말투와, 문답무용의 검격..!틀림없이 이천일류, 미야모토 무사시다! / 무사시 : 그렇습니다! 무사시인거야! ...라기보다 훌쩍 여행을 하다보니, 갑자기 눈폭풍에 휩싸여, 부처님의 인덕으로 시공을 표류, 어쩌다보니 일본 정부의 에이전트가 되 버린 외눈검사에 재촉받아, 흐르고 흘러 북방 영토로, 차례차례로 덮쳐오는 러시안 야규 자객들과 베어넘겼다고 생각했는데, 어떠한 인과가 서로 뒤엉켜, 이번엔 이반뇌제와 살육엽병까지 오다니! 이야~, 쥬베이군의 이야기를 들은 내가 물렀구만! / 러시아 야규?! / 무사시 : 그래, 러시아 야규! 어찌된게 그녀석들 , 현대까지 살아 남아있었어! 그녀석들, 내가 러시아에 도착하자마자 스키를 타고 덮쳐오지 뭐야! 기껏 준비해온 스키복도 너덜너덜해 져서, 덕분에 평소 복장 그대로입니다! / (살육엽병이랑 치고받음) / 태클 걸 곳이 너무많아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3 무사시 : ───승기. 번개의 가호를 잃었구나, 거대 텐구. / 베오울프 : 무사시!? 저 녀석, 어느 새!? / 이반 뇌제 : ───서번트. 아니……네놈……범 인류사의 존재가 아니로군……? 이해할 수 없다. 우리와 같은 자가, 왜 우리에게 칼을 들이대느냐!? / 무사시 : ? 그야 코끼리 지인은 없고 말이죠, (플레이어)의 적이면 내 적인걸? 더해서 여기가 가장 중요한 순간, 천하를 가르는 세키가하라! 검호승부를 거친 오의, 지금 보이지 않고 언제 홀리리! ───로서아(러시아)의 황제(차르), 실례하리다! 그 무뚝뚝한 낯짝, 멋지게 만들어 드리리다! / 무사시 : (……현현의 인과율이 흔들리고 있어. 이게 아마, 이 이문에서의 마지막 일격 ……나도 저들과 마찬가지. 사라져야 하는 존재. 원래대로라면 중립을 유지했겠지만─── 드디어 알았어, 내가 여행을 계속하는 이유. 내가, 아직 질리지 않을 만한 욕구 그래, 당신 덕분에 잘 알았어 뇌제. 나에게는───아직, 베지 않은 게 있어……!) 간다 검굉발도! 이사나, 대천상!! / (포효) / 아나스타샤 : ……뇌제를 베었어……!? 저 거대한 코를, 두동강으로……!? / 마슈 : 마, 마스터…… 무사시 씨의 전이를, 확인했습니다. 저기, 무사시 씨께서, 레이시프트처럼 사라지셨어요! / 홈즈 : 항상 하는 표류(드리프트)인가! 지금은 신경 쓸 틈 없네! (플레이어)! 지금이 최대의 기회일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4 무사시 : 후후후. 그게 참 이상하게도, 하와이란 말이죠! 이거 참, 어째선지 일본어가 통해서 살았지! 거기다 우동집도 있어서 말이야~! 마루……뭔가 하는 이름의 가게! 아무튼, 하와이는 최고로 즐거웠어! 여신 펠레는 곤란한 성격이었지만, 마지막에는 친해졌고 말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75 우시와카마루 : 『푸드 배틀 기록보유자 우동 634 그릇 완식. "코코넛 우동은 참신했어! 고마워─!"』 ……눈을 의심케 하는 기념사진이 있었습니다만…… 뭐어, 뭔가를 잘못 본 것이겠지요. / 634 그릇의 여자……무(슨)사시일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6 참새 : 칼데아 여러분, 칼데아 여러분. 자재도 모였어짹, 슬슬 온천에 도전할래짹? / 고르돌프 : 호오. 온천이라면 그 온천인가? 우리의 원래 목적이기도 한…… / 마슈 : 네……저희는 위안여행, 온천을 찾아온 거였죠…… 그래도, 계속 폐쇄된 상태라 안쪽 상황을 모르는 채여서…… 참새 분. 내부는 대체 어떻게 되어 있나요? / 참새 : 무너졌어짹. 아주 끔찍해짹. 일찍이, 한 마리 나찰이 술과 미소년, 미소녀에 취해서, 극악무도한 행패를 벌였어짹. 베니 여주인님이랑 참새 부대끼리 어찌저찌 나찰은 쫓아냈어짹. 그래도 그 원념이 엄청나서, 나찰의 잔류사념이 지금도 온천에 진을 치고 있는 상태야짹. / 고르돌프 : 재앙신이란 건가! 하긴, 그런 게 있어서야 게르마늄 온욕도 편히 못 해먹지! / 참새 : 그래도, 칼데아 분들이라면 해치울 수 있어 보여짹. 여기선 좀, 온천을 되찾아 주었으면 해짹. / 마슈 : 어쩌실래요, 선배……? 온천은 확실히 매력적이지만, 잔류사념이라는 게 버거워 보이는데요…… / 핀 막 쿨 : 역시 온천인가. 나도 수리하지. / 고르돌프 : 자네는……핀 막 쿨. (순수한 소년 같은 눈망울로) / 포우 : 포우. (특별의역 : 왜 그렇게 처음 본 것 같은 연기를 해?) / 핀 막 쿨 : 훗. 드디어 이 문제를 해결할 때가 왔군. 그렇지 않나, 마스터? 응? 엿보지만 않으면 된다고? 물론, 그런 예의 없는 짓은 안 하네. 상쾌한 바람 같은 유카타 차림의 소녀 둘을 지켜볼 수 있으니 말이야. 이렇게 기쁜 일은 또 없지. / 온천이 오픈되면 손님도 늘어날 거야 / 사루쵸자 : 오. 여러분, 온천 가십니까? …………흐음. 그건 권장드릴 수 없겠군요. 여러분으로는 그 나찰은 못 쓰러뜨릴 겁니다. 아니, 성불시킬 수 없다고 해야 하나요. 그 잔류사념은 "자신보다 강한 자"와 싸워야만 만족하고서 사라지는 모양인지라, 호호. / 핀 막 쿨 : 무슨 문제라도 있나? 우리가 그 잔류사념을 쓰러뜨리면, 그걸로 "강하다"는 게 증명되는 셈 아닌가? / 사루쵸자 : 아뇨 아뇨, 이게 좀 성가신, 아니 똥고집 잔류사념이라 말입니다. 자기랑 같은 클래스, 자기랑 같은 무기를 든 상대에게 쓰러지지 않는 한, 패배를 인정하려 들질 않습니다. "상성 문제로 졌을 뿐이거든, 전혀 안 분하거든요! 나는 내가 납득할 때까지 온천에서 미남미녀를 기다릴 거란 말이죠! 몇 번이든 도로 붙을 거라 이거죠! 싫어───! 평생 여기 살래──! 비참한 현실로 돌아가기 싫어───!" 호호호. 베니 여주인님마저 두 손 다 드신 그 여검호, 지금쯤 어디서 무얼 하고 있을런지. / 마슈 : 같은 클래스, 같은 무기…… 그 잔류사념의 근본이 되신 분은, 설마…… / 디어뮈드한테 와 달라고 하자 / 악귀나찰 : 미소년은 어딨냐~~~………… 미소녀는 어딨냐~~~!!!! / 디어뮈드 : 으음, 이 엄청난 검기……! 예전에, 어디서 만난 것도 같은, 여러모로 다 작살난 것도 같은 게……! 허나 상대로서 부족하지는 않군요, 사념이라고는 하나 이만한 쌍검잡이와 싸울 기회는 또 없지요! 간다, 이름 모를 한 마리 나찰이여! 이 지옥 같은 풍경이 네놈의 묘비가 될 거다! / 악귀나찰 : 지옥 아니야, 극락이야! 됐고, 너희도 알몸이나 돼───! (배틀) / 디어뮈드 : 이도류, 타파했도다! (참격) / 악귀나찰 : 크아아아악! 아까워, 미형이긴 한데 6년만 더……! (악귀나찰 소멸) / 아주 잠깐……본성이 드러났지…… / 디어뮈드 : 음!? (퐁) / 디어뮈드 : 큭……불찰…… 내 갑옷만이 아닌 영기까지 깎이다니…… 이도류 나찰……호각……이었나…… (털썩)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7 미야모토 이오리 : ……한 영령이. 검사가, 여행을 했어. 행선지가 있는 듯하면서도 없는 여행. 검사는 끝없이 걷다가, 북미 서부, 그랜드 캐니언. 현 현란 라스베가스 중앙부에 당도했습니다. 노잣돈은 다 떨어진 데다, 말라붙은 토지에서는 마력도 공급되지 않았으며, 그렇다고 주위에 민가도 없거니와, 식량도 없는 상황. 만일에 대비하여 쌀과 우동용 밀가루는 상비하고 있었으나, 이런 땅에서는 냄비 하나 없지요. 이미 마력고갈이란 이름의 아사 직전. 그럴 때─── / 미야모토 이오리 : 우연이었습니다. 진짜 정말로, 우연히. 우연히 그 땅에서 성배를 줍고 만 겁니다. 영맥이나 지맥, 그러한 것들이 모이는 곳이었을 겁니다. 그리고…… 검사는, 성배를 보며 생각하고 말았습니다. 『성배랑 냄비는, 비슷하게 생겼지?』 / 설마……성배로 밥을 지었다고……!? / 미야모토 이오리 : ───무진장. 무지막지하게, 엄청나게 맛있지 뭡니까……! 성배로 지은 밥은 난생 처음 맛보는 진미였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우동도 삶았습니다. 그러자…… / (화아아악) / 미야모토 이오리 : 난생 처음 겪는 이변이. 터졌습니다. 수행으로 오랜 기간 쌓아온 대부분의 불성(仏性)이, 성배와의 상성이 안 좋은 탓에, 영기에서 분리되어─── 천마가 되어 독자적으로 현현하고 만 겁니다! 검사는 당황하여 해결해 보고자 했으나, 때는 이미 늦었으니. 검사로서의 힘을, 천마에게 빼앗긴 후였지요. 그리고 검사는, 여인은…… 버서커가……되고 말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8 카밀라 : ……안 좋은 예감만 드는걸. 좋아, 우선 성배를 넘겨(훔치게 해). 설명은 그 후에 듣겠어. / 오사카베히메 : 맞아 맞아, 성배! 방치해 두면 뭔 일이 터질지! / 멀린 : 핫핫하. ───없어. / 오사카베히메 : 넹? / 멀린 : 이게 없단 말이지. 나는 아르토리아에게 이 땅을 소개했을 뿐이야. 아르토리아는 자기 기프트로 도시를 만들었을 뿐이고. 이 소형특이점을 형성하는 성배는, 현재 이 도시에 깔린 상태야. / (전원 경악) / 멀린 : 회수할 수 있다면 진작 회수했을 거야. 하지만 이유가 있어서 그러기는 힘들었어. 그쪽 사정은 나보다 저쪽이 더 잘 알 거란다. 안 그러니? 미스 미야모토. / 미야모토 이오리 : ……하아. 설명 없이 해결할 수 있으면 좋겠거니 했는데, 하는 수 없지. 이렇게 된 이상 더는 발뺌하지 않을게요. 포기하고 진실을 터놓겠습니다. (중략) 미야모토 이오리 : 비극적이지. 여인은 일단 천마를 못 본 척하고 그 자리를 떴어. 하지만. 이대로 천마를 방치하면 대재해가 일어날 터. 이에 책임감을 느끼고─── 예전에 이상한 지하동굴에서 어쩌다 안면을 튼, 수상쩍은 마술사에게 상의를 한 겁니다. 과연 어찌해야 좋을지를. / 멀린 : 으음, 그게 바로 나란 말이지. 그 여인은 내 취향이 아니었지만, 칼을 쥐고 협박을 할 만큼이나 진지하더라고. 나라고 이를 허투루 대할 만큼 애니멀하진 않아. 나는 이렇게 말했어. "그렇다면, 그 천마가 있는 곳에 봉인을 걸자. 그러고 보니 너는, 섬째로 상대를 묵살한 적이 있다며? 그거 합리적인걸. 같은 짓을 할 줄 아는 왕을 알고 있으니, 이번에는 그 수를 써보자" / 수영복 사자왕 : ……나인가. / 멀린 : 그런 거지. 나는 아르토리아를 인도하여, 그랜드 캐니언 중심에 도시를 건축하게 했어. 라스베가스를 똑 닮은 제2의 라스베가스, 몽환의 라스베가스를. 여기에 천마를 봉인하여─── / 미야모토 이오리 : ……그리고, 천마를 쓰러뜨릴 가능성을 품은, 수영복 검호를 선출하기 위한 시스템을 작성했지. / ……거기서 왜 수영복 검호야? / 멀린 : 원판이 된 검사의 성질 탓일걸. 그 천마는 있지, 자신과 똑같은 세이버 클래스에게 지는 게 아닌 한 패배를 인정하지 않는 아주 골치아픈 영령이란다. / 어디 온천에서 그런 내용이 있던 것도…… / 미야모토 이오리 : 에헤헤─. / 수영복 사자왕 : 제가 그 천마를 쓰러뜨릴 수 없는 이유도 그 때문입니다. 지금의 저는 룰러니까요. 그리고……재앙의 발단이 된 여인도, 버서커가 된 이상, 싸울 수가 없습니다. 설령 쓰러뜨린다 해도 도리어 집어삼켜져, 마왕존이 되어 거대한 재앙으로 변모할 겁니다. 그래서 여인은, 자신을 대신할…… / 미야모토 이오리 : 맞아. 세이버로서 천마 무사시를 쓰러뜨릴 가능성을 품은 수영복 검호를 발굴하여, 이를 거들고, 이끌며─── 천마를 타도하기로 정한 겁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9 카츠시카 호쿠사이 : ……어, 거시기. 쬐까 질문 좀 이오리 공. 댁 말을 듣자하니, 그 검사에 해당하는 인물은……많이, 없는 거제. 더구나 내 귀에는 이오리 공 얘기처럼 들리는디……이오리 공? / (두근) / 지크프리트 : ! 이 기척! 이 마력, 강렬한 살기───마스터! / (쿠구구구구구구우웅) / 카츠시카 호쿠사이 : 주, 주변 경치가…… 호화현란한 건물들은 어디로 사라진겨!? / 후마 코타로 : 도시를 뒤덮은 텍스처형 마력이 날아간 겁니다! 이건 아마도, 이 땅 본래의……아니! 성배를 흡수한 천마가 변질시킨 풍경! 수영복 사자왕이 라스베가스를 형성하기 이전의 모습! / 마슈 : 마스터! 물러나 계세요! / 마슈도 조심해! / 마슈 : 네! / 오사카베히메 : 어버버, 어버, 어버버버버버……! / 수영복 사자왕 : ……상당한 검기. 범상한 자라면 즉시 발광했을 겁니다. / 지크프리트 : 우리가 방패가 되마. 걱정할 것 없다, 마스터. / 카밀라 : 하지만 이건 성가신걸…… 마력만이 아니라 원념? 같은 게 헤아려지지 않을 정도야. / 카츠시카 호쿠사이 : …………뭐여, 요건. / (쿠우우우우우우) / 카츠시카 호쿠사이 : (수영복 사자왕 양반을 처음 봤을 때랑 똑같나……아니, 아니여 그 이상이여…… 최초의 검사가 어쨌느니, 천마를 상대할 수영복 검호를 기르니 했던감. 그거 아마, 날 말하는 거겄제─── 내가…… 요런, 원념인지 원령인지 천마인지랑 싸운다고? 고, 고작해야 내가……) (쿵 쿵) / 미야모토 이오리 : 왔어……! / 카츠시카 호쿠사이 : 햐앗……! (왔어! 왔어 왔어 왔어 왔어 왔어 왔어 왔어! 까만 그림자! 덩치는 평범한 여인 정도인데, 저게 뭐여! 수영복 검호? 아니 그런 수준이 아녀! 수영복의 풍아함이니 뭐니는 상관 없이, 다가오면 베어죽일, 정진정명, 진퉁 검호───살인귀여, 저건!) 으…… 으으…… 으으으으으으으……난……난 도저히, 저런─── / 지크프리트 : 먼 길을 돌아서 왔으나, 드디어 진짜 적이 온 건가. 이번에야말로 마지막 싸움이다. / 카츠시카 호쿠사이 : !! (나선다고! 나서진다고!? 저런 검기, 정진정명 진짜배기 검기를 쐬고 있으면서 댁은 도대체 어떻게……!) / 지크프리트 : 무리하지 마라 호쿠사이. 저건 수영복 검호의 영역을 넘어섰다. 네가 검을 들지 않겠다면, 내가 네 몫까지 싸우겠다. / 카츠시카 호쿠사이 : 댁은…… (아아, 그런가. 그런 거구만. 나는 끽해야 『검을 동경하는 자』가 한계, 진짜 검사 검객 검호가 아니었단 건감. 그려, 고럼 이게 진퉁 영웅이란겨……! 서양의 용살자, 지이크프리트 공……! 그에 비해서 난 대체 뭐여! 선녀니 검객화가니 콧김만 내뿜었지, 막상 진퉁 상대로는 겁만 먹어서, 이따구로 한심하게 떨고만 있어───한심혀─── 아아 정말, 진심으로, 나는 나 자신이 한심스러워!) / 미야모토 이오리 : 호쿠사이. 마스터. 그리고, 다들. / 카츠시카 호쿠사이 : 우……이오리, 공……! / 미야모토 이오리 : 시작하기 전에 한마디, 사죄할게요. 미안해요. 이 사태의 원흉은 저예요. 지금의 저는 자기 이름을 댈 수도 없는, 잘 해봤자 반푼이여서, 제자의 이름을 대고 있었어요. 속여서 미안해요. 저는 미야모토 이오리가 아닌, 신멘 무사시 하루노부─── 미야모토 무사시예요. / 역시 무사시였구나 / 무사시 : 응. 이번에는 버서커틱한, 건맨 풍 검호예요우─! / 카츠시카 호쿠사이 : 미야모토……무사시? 이천일류……! 미야모토 무사시……! 아, 아아, 이게, 뭐, 뭔 일이래…… 상황이 척척 흘러가서 영문을 몰랐는데, 거. 댁이 그 미야모토 무사시, 고럼 난 무사시랑 같이 싸운 셈인겨─── 그러면서, 비루먹을. 나는 약해빠진 겁쟁이여. 천하무쌍, 소문이 자자한 미야모토 무사시와 같이 다니며, 몇 번이나 함께 싸우고, 춤추고, 이겨왔는데도 말여…… 저 천마! 난, 저게 무서워서 견딜 수가 없어! 난…… 난, 내가 한심스러! / 오에이 씨…… / 카츠시카 호쿠사이 : 실컷 비웃어 마스타아! 난, 콧김만 내뿜으며 뻐길 줄만 아는 애새끼여! 부처님인지의 힘을 빨아들인 천마니 뭐니는, 나한텐, 워닥 거대해서 뭐가 뭔지 헤아릴 수도 없어! 난…………! / 무사시 : 아니. 그건 아니야, 호쿠사이. 당신이 함께 해 주어서, 저는 여기로 돌아올 수가 있었어요. 당신의 말, 당신의 미소. 기세등등하며, 반짝이는, 하늘만을 올려다 보는 그 눈망울. 그게 바로, 어린 시절의 제가 가졌으나, 지금의 제가 거의 잃고 만 것! 당신이야말로─── 무한한 가능성, 젊은 시기에 꿈꾼 뜨거운 정열 그 자체! 당신이, 당신인 채로 칠색으로 춤추며, 싸워나갔기에! / (번쩍) / 무사시 : 저는, 다시금! 저 자신과 마주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네! 가세해 줄 세이버 클래스가 없으면 저 혼자선 못 쓰러뜨린단 말이죠! / 체면이라곤 없네!? / 카츠시카 호쿠사이 : ……고건…… 무사시가…… 그 미야모토 무사시가, 나랑 같이 싸우잔 말이여……? / (끄덕) / 카츠시카 호쿠사이 : !!!! / 지크프리트 : 어쩔 거지 호쿠사이. 나는, 네가 바라는 대로 힘을 보태마. / 카츠시카 호쿠사이 : 고럼, 그렇제! 끝까지 폼을 잡고 싶은걸! 천하의 미야모토 무사시가 『가자』는 거잖여, 안 그려! 거기에 부응하지 않음 여자도 아니제! 안 그려! 아부지! (쿵 쿵) / 천마 무사시 : ───부모를 만나거든 부모를 베리라. ───벗을 만나거든 벗을 베리라. ───내 마음, 이미 사람의 영역이 아닐지니. ───허무가 아니라면 허공을 벨 수 없느니라. ───검의 길, 이는, 영으로 가는 길이로다. ───시야에 들어오는 것은, 빠짐없이 죽이리라. / 카츠시카 호쿠사이 : …………! 으읏…… 차, 참말로, 저건 이미 사람이 아니구만……. 사람으로서 극에 달해, 검을 끝까지 추구하여, 이 세상 바깥까지 구멍을 내, 그 너머까지 지나가고 만 무언가여……! 난 알겄어…… 그 공허한 불길을……안단 말이여……. 크으으, 살벌하구만! 혼이 쏙 빠질 거 같여! 드럽게 무서우이, 그래도 말여, 여기엔 천하의 신멘 무사시하고! 용살자 영웅 나리! 더해서 고금동서의 수영복 검호가 모였단 말이제! 고작 화생 한 마리! 여기서! 확 동강을 내 주갔어! / 카츠시카 호쿠사이 : 내 수영복, 팔방응시! 화광검청(画狂剣靑)! 내 진명, 카츠시카 호쿠사이! 자, 자, 자 각오하시라 그림자 천마! 자! 정정당당히! / 천마 무사시 : ───폭포 오르기라니 가소롭도다. ───그 자태, 달마로 전락시켜 주마! (전투) (공방)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0 카츠시카 호쿠사이 : 크아아아! 젠장헐, 승부에 이겼어도 목숨까지는 안 닿어! 분하지만, 나는 여까지가 한계여! 무사시 공! 마무리를! / 무사시 : 잘 했어! 이제는 나랑─── / 람다 : 내 차례구나. 주문하신 거대 쓰나미, 배송일은 지금이면 되겠니? / 무사시 : 좋지! 시원한 검호, 한 그릇 주문이요! / (휘이이잉) / 람다 : 맡겨만 둬. 실은 사자왕의 베가스를 삼킬 예정이었지만, 저게 상대라면 불만은 없어. 소용돌이치는 것은 심판의 뱀─── 받아보시지, 『대해일 칠죄비가(리바이어던 멜트퍼지)』! / (쏴아아아아) / 무사시 : 그래 그래, 이거야 이거! 그야말로 그때의 완전재현! 자───마검 깨기, 받아라! 간다! 대 검사, 대 검호 대결계! 이게 바로! 나의! / (휙) (콰아아아아아아아) / 무사시 : 간류지마다아아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1 ──────천마, 스러지다. 대륙 서부의 성배를 품은 검의 천마, 몽환의 현란 라스베가스와 함께 물거품처럼 사라졌나니. 이르기를…… 이게 바로! 여자 무사시가 예전에 사용한 기상천외 검법! 마도, 사법, 천마로 전락한 검사를 철저하리만치 모욕하고, 매도하며, 무너뜨리는 특수영기! 마검 깨기─── 다른 이름은, 대 검사 대 검호 대결계, 간류지마. 지수화풍공! 다섯 가지의 호쾌한 검풍으로 솟구친 대량의 바닷물, 요게 폭포가 되어 적을 둘러싸고, 끝내는 폭포째로 적을 양단하는 천충의 검! 이거야말로 천마실추가 아니겄으셔! / 지크프리트 : 그건 과연 어떤가 싶다, 호쿠사이. 내 보구명이라면, 동방의 천마와는 다소 의미가…… 어이쿠야, 이거 실례! / 다 빈치 : 일단 다들 고생 많았어! 대륙 서부의 소형특이점은 자멸하기 시작했어. 얼마간 더 남아는 있겠지만, 응. 이제 괜찮아. 인리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거야. 미션 컴플리트, 정말 고생했어! …………이래주고 싶은데 말이지? 무사시. 할 말이 아주 많으니 남아 있으렴. / 고르돌프 : 맞아! 그렇다마다, 뭣부터 말을 할지 난감한 수준이다만! 우선, 말이야! 대체 뭔데!? 성배밥이! 러시아에서 한 활약을 싹 날려도 차고 넘칠 정도야! 서번트 미야모토 무사시! 전용 프로그램을 짜서 찬찬히 개심시켜 주마! / 아마쿠사 시로 : 하하하하하하. 무슨 뜻 깊은 만행을 저지르셨나 봅니다. 유쾌한 분이시군요. 하지만 앞으로는 자제하셔야겠습니다. 그렇군요, 또 밥을 지으시기 전에─── 성배를 발견하시거든…… 제게. 꼭 연락 주십시오. / 아르토리아 : …………성배로, 쌀밥을? 제정신으로 할 짓으로는 안 보입니다만, 아마 어지간히도 극한상태였겠군요. 힘드셨겠군요, 무사시 공. 편안히 요양하십시오. ……과연. 성배로, 쌀밥을…… / 야규 타지마노카미 : 음……? 이거야. 무사히 주군과 함께 돌아왔는가. 잘 된 일이로군. 여자 무사시, 저녁 식사 하나를 두고도 참으로 유별나더구나. / 무사시 : ………………. / …………다신 안 할 거지? / 무사시 : 죄송합니다………… 진짜, 죄송합니다………… 이대로 두면 대륙 서부가 날아가 것 같아서, 그……막…… 잘 처신하면서 사태를 수습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은근슬쩍 하면서…… 가명까지 대고…… 진짜 재성합니다아아아………… / 악의는 없었지 / 무사시 : ……(플레이어) 착하다…… ……. ……. ………………. ………………. ………………………………미안해? / 그리하여, 전설적인 시무룩 모습을 한바탕 보인 여자 무사시. 그럼에도 과연 신멘 무사시 하루노부여라, 바로 다음 날이 되자─── / 무사시 : 그럼, 전 이만 가 볼게요! 이번에는 폐만 잔뜩 끼쳐서 미안해요. 이걸 계기로 아무리 나라도 반성, 아니 아주 깊이 반성했어. 마음을 고쳐먹고, 성배밥은 두 번 다시 안 먹을게요! 또 보자, (플레이어)! 이 빚은 꼭 갚을게! 언젠가 또───이 하늘 아래에서 만나자! / 그리 말하며, 상쾌하게 여행길에 오르고 말았더라고. 참 멋지제, 여자 무사시. 왜 카루데아를 벗어나 여행하는 건진 몰라도, 생전하고는 때와 장소가 모두 다르건만, 아무런 망설임 없이, 정처도 없이 홀로 여행을 한다니…… …………홀딱 반하겄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2 카츠시카 호쿠사이 : …………부끄럼이라고라? 뭘 부끄럼 탈 필요가 있단겨. 피부를 홀라당 내놓는게 뭐 어떠랴, 날 때 그대로인 나 자신을! 백주대낮에 한껏 과시해 주갔어! 그게 바로 나! 천재 검객화가이자 미래의 선녀! 카츠시카 호쿠사이여! / 또 수영복 영기가 됐는데!? / 마슈 : 아, 아뇨, 선배 그게 아니에요! 확인을 마쳤어요. 원래 호쿠사이 씨께선 현재 식당에 계신대요…… 즉 저 호쿠사이 씨께선 완전히 별개의 영기, 다른 개체예요! / 영기가 분리된 걸까. 새삼 놀랄 일도 아니지만 말이야! / 마슈 : 아…… 그러고 보니, 그렇긴 하겠네요. 잔 다르크 얼터 산타 릴리 씨…… ……산타 잔느 얼터 씨 사례도 있죠. 본디 하나의 영기였던 존재가, 둘로 나뉜 사례는 과거에도……. …………그런데, 그렇게 되면, 어어? 문어 같으신, 아버지 쪽 호쿠사이 씨께선…… 어떻게 되는 걸까요……? / 카츠시카 호쿠사이 : 오, 마스타아! 글고, 마슈인감! 감동적인 이별 후에 미안한디, 이렇게 현현하고 만 모양이니, 거 뭐시여. 앞으로도 잘 부탁혀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3 카츠시카 호쿠사이 : 글케 돼서 말여. 여자 무사시…… 우리 역사상의 무사시하곤 다른 인물이라곤 해도, 그래도 대단한 위인이셔. 고런 대검호하고 같이, 내가 검사 놀이를 즐긴 거제. 안 그려, 마스타아? 좋구만. 좋은걸. 바라던 대로여. / 호쿠사이 씨…… / 카츠시카 호쿠사이 : 고런 울상 짓지 마셔! 내가 꼼짝없이 죽어서 좌에 짱박히는 것도 아니잖여! 그냥 내 영기가 원래 영기(나)로 돌아갈 뿐이제! 뭐, 처음 겪는 거라 도통 모를 일이지만, 나는 나. 마지막까지 댁의 사아반토, 카츠시카 호쿠사이여. 잘 있으셔! / 마슈 : 영기, 변질을 확인했어요! 그랜드 캐니언 특이점 수복과 동시에, 영향을 받은 호쿠사이 씨의 영기도 원래대로 돌아가실 거예요! (번쩍) / 카츠시카 호쿠사이 : …………여어. 마스타아 공. ───괜찮여. 전부 다, 난 기억하고 있어. 나는 나여. 여자 무사시와 함께 싸운 라스베가스…… 수영복…… 사도류…… 선녀님을 꿈꾸는 검객화가…………………… ……. ……. 검도 제대로 못 쥐어본 주제에, 증거도 불분명한 선조님 얘길 곧이곧대로 믿고, 무, 무, 무슨 놈의 검객화가…… 무슨 놈의 선녀……선녀는 뜬끔없기만 하잖여…… ……뭣 하나 맥락이란 게 없구만, 그 시절의 난…… / 카츠시카 호쿠사이 :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왜 고딴 코흘리갯적 경거망동을, 내가아아아아! 이, 이, 이, 이─── 잊으어이─!! / 마슈 : 호쿠사이 씨!? / 카츠시카 호쿠사이 : 저, 저, 저저저저전부 잊어주셔, 마스타아 공! 고건 내 치부, 봐서는 안 될 내 과거여! / 장하다, 화광검청! 카츠시카 호쿠사이! / 카츠시카 호쿠사이 :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마슈 : 서, 선배! 그 발언은 역효과인 모양이에요! / 카츠시카 호쿠사이 : 잊으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 ────────이게, 이번 사건의 전말이었다. 부족하면서도 자신을 고수하며, 번뇌하면서도 자신임을 고수한다. 이제 와서 제아무리 발버둥친들, 이미, 다 늦었다더라. 설마, 젊은 나날의 과오가, 이토록 백일하게 자명히 드러날 줄이야. 그럼에도, 나는 말하겠다. 누구나─── 어리숙한 시절의 실패를, 겪는 법이라고. 첨언하자면 어리숙하지 않은 시절의 실패도 있다. 아니. 실패라는 단어로……간단히 넘기지는 않겠다. 지금의 내게는 창피하기만 한 치부라 해도, 과거의 나는, 그걸 믿으면서 당당히 지내왔으니까 말이다. 그리고, 아아. 예컨대 이번 사건 말인데. 썩 나쁘지만도 않았으리라고, 느낀다. 왜냐하면─── / 카츠시카 호쿠사이 : ……저, 아부지. 창피해서 못 견디겄고, 지금도 얼굴에서 불이 뿜어질 것 같지만서도, 그래도 말여. 나쁘진 않다고, 그리 느끼진 않여? 누구든 창피한 과거가 있제. 그래도 말여, 그것도 다 추억인 거여. 좋은 일만 있는 게 인생이 아녀. 나쁜 일도 있고, 하여간에 파란만장안 게 인생이제. 고렇게 따지면, 요번 사건은…… / 카츠시카 호쿠사이 : 요만큼이나 맛깔나는 그림을 남겼으니, 썩 끔찍하지만도 않은 거 같단 말여, 난. 자, 아부지. 이 그림 좀 보셔! 고렇게 강하면서도, 요렇게나 시무룩해져선─── 죄송합니다, 라시잖여. 여자 무사시라. 거 참 좋구만 그려. 다음에는, 이 영기(나)로 만나서…… 술이나 한 잔, 걸쳐 보고 싶은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4 카츠시카 호쿠사이 : 근디 마스타아. 새삼 묻기도 참 거시기한디 말여…… 수영복 검호란, 대체 뭐하는 거였으셔? / 호쿠사이 씨 혹시 무늬만 수영복 검호 티 낸 거야……? / 카츠시카 호쿠사이 : 아암! 그래서, 뭔디? 수영복 검호가. 풍아함과 칼날의……거, 뭐시더라? 수영복 사자왕 양반이 이러쿵저러쿵 한 거 같은디. / 요만큼도 모르겠습니다 / 카츠시카 호쿠사이 : 뭐, 고럼 됐제! 대충 어감이 좋잖여, 어감이! 실제로 라스베가스에서 만난 수영복 일동은 하나같이 기구한 작자들 뿐이었고─── / (검호들 회상) / 카츠시카 호쿠사이 : 풍아하고 정취 있는, 여름의 뭐시기…… 고렇게 치면 되는 거 아닌감! 검객화가이자 미래의 선녀란 거도 만만찮고 말여! / 꼭 그렇진 않은데? / 카츠시카 호쿠사이 : 오? 오오? 댁도 한 끗발 날릴 줄 아셔? 농담이여! 앗핫핫하! 글케 돼서 말여. 다시 잘 부탁혀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5 무사시 : 그래도 나만 가세해도 되나─. 좀 더 다른 서번트들을 찾아볼까? / 로브를 두른 인물 : ……필요 없다. 상황이 상황이지. 대서양 이문대에는 반드시 그랜드가 출현한다. 최종적으로는 너 따위보다 훨씬 강력한 비장의 수가 투입될 거다. 허나─── / 무사시 : 허나, 뭔데? / 로브를 두른 인물 : 너는 확실하게 필요해진다. 대서양 이문대까지라면 동행시켜 주지. ……흥. 억지력이란 놈은 용의주도하며, 완곡하고, 고약하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6 무사시 : 옳거니 옳거니. 즉 자연현상이란 거지. 그럼 문제 없지. 아무 문제 없어. 제우스 신은 무리라도, 내가 저 카오스 신이란 건 쓰러뜨릴 수 있는데? / (침묵) / 무사시? / 마슈 : 역시 무사시 씨세요! 어……그런데, 진짜로요? / 카이니스 : 아니 너. 허세부리고 싶은 건 이해하는데, 진정해라. 그 농담 안 웃겨. / 홈즈 : 고맙네 카이니스. 처음으로 멀쩡한 지적을 해 주었군. 미스 미야모토. 자네가 아무리 검의 달인이라도, 저 거대질량을 파괴하는 건─── / 무사시 : 내─말─은─. 저 눈을 부술 필요는 없다 이거야. 저건 저쪽의 대가람이라, 본래 이쪽에는 간섭하지 않아. 그게 저렇게 뻐기고 있는 이유는, 『뚫린 구멍』이 있어서 그래. 그럼 그 구멍을 없애면 되지. 『눈』은 못 부숴도 『창문』을 닫을 수는 있어. / 홈즈 : 그렇긴 하네만, 저건 『창문』이 아닐세. 공간에 뚫린 구멍, 형태 없는 것, 즉, 허공의─── ──────미스 미야모토! / 무사시 : 그런 거지. 내가 왜 여태 존재했는지, 이제야 알았어. 이거 참. "아직 베지 않은 게 있다!"며 흥분했는데, 설마 진짜 있다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7 고르돌프 : 어, 어떻게 된 건가!? 이미 보이지 않나, 직진하면 되는 거 아니야!? / 다 빈치 : 그게 아니야. 그렇게 보이는 건 단순한 센서밖에 없는 인간의 감각만 그래. 카오스까지의 거리───아니, 저 허공까지의 항로는 너무나 복잡해! / 네모 마린 : 맞아 맞아! 직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론 방향이 마구잡이예요─! / 고르돌프 : 어으어, 맵을 보니 정신나간 지그재그구만!? 우왕좌왕 수준이 아니야! 캡틴! 해결 못 하나!? / 캡틴 : ───루트는 측정했어. 페이퍼 문이라는 나침반이 있거든. 지금은 그 루트대로 가는 중이야. 조금씩이긴 해도, 카오스에 꾸준히 가까워지고 있어. 단─── / 다 빈치 : 페이퍼 문이 도출한 항로대로 가면 카오스 도착까지의 시간은 62시간×672 시행 횟수. 도착까지 스톰 보더의 기체가 못 버텨. 물론 뱃머리에 있는 미야모토 무사시의 몸도. / 고르돌프 : 그, 그럼 뭘 어쩌라고……! / 네모 : …………. 확인 하나 할게, 다 빈치. 스톰 보더 취급은 숙지했어? 이 배를 너희만 가지고 운용할 자신은? / 다 빈치 : 힘들긴 한데, 뭐, 어찌저찌. 나는 평생 이 전산실에서 못 나오는 몸이 되겠지만. 아, 그래도 마린즈는 필요하겠는걸? 시스템은 내가 관리할 수 있어도, 관내 설비는 사람 손으로 깔끔하게 해야지. / 네모 : ──────알았어. 분신들은 남길게. 남길 수 있을 거야. 어떻게든 남길게. 원래 사용하지 않던 잉여분이었거든. 나랑 같이 갈 필요는 없어. / 네모 마린 : 캡틴? / 네모 : 항로가 장거리라면, 허수공간을 이용하자. 단속적으로 제로세일을 반복하여, 무한과 같은 거리를 유한으로 줄이겠어. / 네모 마린 : 그건 불가능해 캡틴! 노틸러스도 허수잠항 연속감행은 불가능했잖아! 애초에 보더는 허수공간을 뚫는 배지, 날치처럼 튀어다니는 게, / 네모 : 가능해. 가능하게 만들겠어. 신령 트리톤과 영령 네모의 모든 영기를 걸고서, 반드시. / 네모 마린들 : ! / 뫼니에르 : ──────. / 고르돌프 : 아니지 캡틴, 그렇게 간단히 "목숨을 걸겠다"는 투로 발언하는 건…… 잠깐. 기다려 봐. 설마───그 뜻인 건가? / 네모 :그 뜻이야. 이 자리는 너한테 양도할게, 고르돌프. 너는 선장석보다 조종석이 어울릴 것 같지만. / 고르돌프 : 뭔───허튼 소릴……! 소, 릴─── …………아니. 아닌가─── …………………………아니군. / 네모 : 기관실로 갈게. 복잡하게 생각할 거 없어. 기관실에 트리톤 앤진이 하나 새로 추가될 뿐, / ??? : 그럴 필요 없노라. / 일동 : !? / ??? : 작고도 위대한 바다의 아이여. 그 길은 내가 만들마. / (반짝) / (패애앵) / 다 빈치 : !? 믿기질 않아, 길이 생겼어! 이 복잡한 차원단층 미로를 꿰뚫듯이, 올곧게! / ??? : 나는 퀴리누스이자 로물루스. 세계를 개척하려는 이들의 동지로다. / 로물루스 퀴리누스 : 이 몸애 남은 힘은 『이 뒤』에 필요한 것이라 규정하였으나, 파각했노라. 내게 남은 모든 신기, 모든 권능을 구사하여, 너희를 보내주마. / 네모 마린 : 캡틴~~! 멈춰 멈춰, 지금이라면 가능해, 가능해~~~! 카오스까지 거리 2000! 보더라면 3분도 안 걸려! / 네모 : ……그래. 보고 안 해도 돼. 내 눈에도 보여. ───놀라운 광경이야. 마치 빛의 바다 같아. 어떤 걸 대가로 바쳐도 부족할, 일출로 가는 계단이야. / 로물루스 퀴리누스 : 나는 대가를 바라는 신이 아니다. 네가 목숨을 버릴 필요 또한 없노라. 스톰 보더여. 언젠가 누구나 목표로 할 저편으로 가거라. 나는 이를 위해 불려온 것이니라. 모든 길은 로망(로마)으로 이어지니. (소멸음) (중략) ──────칼날, 일섬. 이는 닿을 리 없는 칼날. 명실공히 어디까지고 닿을 제로의 참격. 공위. 존재 없는 것. 그 너머로 도달하는 것을, 어찌 설명하랴. 존재 없는 것의 존재로, 우주의 틈새, 즉 시간과 공간 저편에 있는 허공(카오스)에게, 여자 무사시는 어찌 도달하였는가. 불가능하다. 여기서는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그렇기에, 지금은 이렇게. 결과만을 전하리라. ───그 칼날, 우주를 갈랐으며, ───허공신, 경악조차 못 하며 시공 너머로 사라졌도다. 이는 즉, 이로써. 파신, 일참. / 무사시 : 으응~~~~~……!! 최후의 파신, 달성이오! 완벽해, 여자 무사시도 제법 하지! 그야말로 백점을 넘은 백점이야! 에헤헤, 다들 봤을까! 과연 나야, 하면 되는구나!! / 고르돌프 : …………뭐, 뭐지. 무슨 일이 일어난 건가? / 다 빈치 : 모르겠어! 계측기기가 엉망진창이라 외부 관측이 불가능해……! 무사시는 어떻게 됐어!? 아직 뱃머리에─── / 네모 : ……. ……. …………아니. 이미 없어. / 고르돌프 : !! / 네모 : 카오스도. 무사시도. 나는 알아. 이 배는 내 일부야. 배 밖에는 아무것도 안 남았어. 신, 영령, 둘 다. 발생한 시공단층, 우주의 틈새는 닫혔어. / 다 빈치 : 그건……즉…… / 네모 : 맞아. 내 입으로 똑똑히 보고할게. 카오스 신은 원래의 『무』 상태로 돌아가 영원히 침묵. 세이버 미야모토 무사시는 그 모든 영기를 불태워, 완전히 소멸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8 야마토타케루 : 여전히 화사한 거리로구나, 이곳은. 화사하긴 하다. 허나…… / 홍옥의 서 : 음, 역시 사람은 코빼기도 안 보이는구먼. / 미야모토 이오리 : 사람이 없는 요시와라는 이토록 으스스한 법인가. / 요시와라는 그…… 타카오 다유가 정말 있을까? / 미야모토 이오리 : 그래, 아는 건가. 즉 그런 거리다. / 홍옥의 서 : 화사하기만 한 게 아니다. 요시와라 고계라고 해서 여자에게는 생지옥이기도 하지. 짐작하건대 타카오 다유는…… 여자들을 구하기 위해 영월을 원했을 게야. 그래도 타카오 다유는 말이 통하는 사람이야. 여자 무사시도 다른 세계의 다른 사람이라지만 이오리의 스승. 요시와라에 자리를 잡은 게 이 둘이라면 무턱대고 기습당할 일은 없어. / 야마토타케루 : …………으, 으음. / 미야모토 이오리 : 스승님이라면 기습할 때는 기습하시지. / 야마토타케루 : 으, 음. 내 생각도 그렇다. / 홍옥의 서 : 아니 아니 그럴 리는─── 으으으음, 듣고 보니 그럴 것 같구먼. / ……무사시 쨩은 없을 거야 / 야마토타케루 : 호오. 그걸 단언하는군? 너, 뭘 아는 건가? / (무사시 쨩은 이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9 아사쿠사 / 미야모토 이오리 : ……………………. / 미야모토 이오리 : 이곳은─── 할아버지.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건지 알겠어? …………할아버지? ……계속 잠들어 있나. / (두리번) / 미야모토 이오리 : ……어둡군. 달조차 떠 있지 않아. ────────────. / 미야모토 이오리 : 이 검기…… / (채앵) / 미야모토 이오리 : ……! 이 검을─── 나는 안다! (배틀) / 미야모토 이오리 : ─────────스승님. / ??? : …………………………. / 미야모토 이오리 : (……웃었나?) / 미야모토 이오리 : 별이…… / 미야모토 이오리 : ……저 별을 향해 가란 건가? ……………………. / 미야모토 이오리 : ……과연. 그렇군. / 미야모토 이오리 : 달이 없을지라도─── 별빛이 비추는 길도 있는 건가. (저벅저벅) / 미야모토 이오리 : 서번트, 영령. 그런 실감은 여전히 없지만…… 다시 이름을 대지, 미야모토 이오리다. 앞으로도 잘 부탁하마. 나는 너의 검이다. 마음껏 휘둘러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0 인과를 끊는 자들 : 새로운 특이점은…… 언젠가 왔던 장소와 비슷했다. 이상한 분위기를 풍기는 거리에 낯선 영령이 있었다. 「나는 센지 무라마사. 어떤 인과를 끊기 위해 소환됐다. ……그렇군, 너희는 짐승을 데리고 있구나.」 무라마사 왈――― 드라코에게 변생/위협의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이 세계가 아직 증명세계의 최심부, 릴림 할롯과 링크되어 있는 것이 원인인 듯하다. 「할아버지는 그 연결을 끊기 위해 온 거지.」 그리 말한 것은 유랑 영령 미야모토 무사시! 「당신들이 도와줄 만한 사람들인지 아닌지 내가 확인해 줄게. 자, 정정당당히 승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이벤트 인연 양단. 붉은 짐승과 불꽃의 사명 스토리 개요

*91 최심부에서 나온 그림자(1) : 그 다음에 일행을 기다리던 것은 무라마사와의 격렬한 단련의 나날이었다! 자나 깨나 단련, 단련. 지독한 여러 가지 고행! 마무리라는 듯이 무라마사가 불러낸 것은…… 무려 섀도우 서번트?! 「오냐. 이 녀석들은 릴림 할롯에서 온 모양이라서 말이다. 이 밖에도 몇 기 더 있다만 모두 쓰러트리지 않으면 최심부에는 도달하지 못한다는 거군.」 「맞아요, 맞아요. 이게 꽤 강하거든요! 자, 다 같이 힘내 볼까!」 「……」 드라코는 숨어서 성가신 일을 회피하려 하지만 마스터와 함께 무사시 짱에게 끌려간다. 「에잇! 놓지 못할까―!」 / 최심부에서 나온 그림자(2) 「변생이란 것의 징조? 지금은 딱히 없구나. 상태는 몹시 좋다.」 「이변이 느껴지면 바로 말해 주세요.」 「……흥.」 마슈를 외면하는 드라코. ―――그런 그녀를 무라마사와 무사시가 조용히 관찰하고 있다. 「하하, 꽤나 얌전한 짐승이 다 있군.」 「단숨에 베어 버리는 게 간단하겠지만 이 마스터는 그것을 바라지 않겠죠.」 「……그렇겠지.」 그곳에…… 새로운 섀도우 서번트가 나타난다. 지난번과 견주어도 결코 뒤지지 않는 강적의 기척! / 결판 : 「……잔재가 이리도 거대하게 형태를 이루었나.」 릴림 할롯 최심부. 지배자처럼 서 있는 소돔즈 비스트를 앞에 두고 드라코는 작게 중얼거린다. 저것은 예전 영기의 잔재, 잔해에 불과하다, 라며. 「―――――――――――――――――――――!」 재현된 잔재는 대화를 바라지 않았다. 그저 집어삼키기 위해 일행에게 덤벼든다! 「못 봐 주겠구나! 예전 짐 그 자체의 모습인데도 불구하고 이미 저것은 시체에 불과하니 말이다!」 「오냐, 여기서 잠들게 해 주지.」 무라마사가 드디어 보구를 뽑아 든다. 릴림 할롯과의 연결을 끊을 때다! 「이번에야말로 마지막입니다. 가죠, 마스터!」/ 여흥! : 「그럼 안녕! 나는 이제부터 그리스 이문……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이 시간, 이 공간에서 볼 수 있었던 것도 무언가의 인연이겠지.」 그리 말하고 무사시 짱은 어딘가로 사라졌다. 릴림 할롯과 세계의 연결은 끊어져 무라마사도 역할을 마쳤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이벤트 인연 양단. 붉은 짐승과 불꽃의 사명 스토리 개요

*92 "그럼 안녕히 계세요! 나는 이제부터 그리스 이문... 아니, 아무것도 아냐. 이 시간 이 공간에서 본 것도 무슨 인연이겠죠. 그렇게 말하곤 무사시는 어디론가 사라졌다. 할롯과의 세계의 연결고리는 끊어졌고 무라마사도 역할을 끝냈다. 그러던 어느 날 휴식중인 마스터에게 드라코가 찾아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이벤트 인연 양단. 붉은 짐승과 불꽃의 사명 스토리 개요

*93 요시와라의 꽃: 요시와라의 누각 미우리야의 유녀. 에도에서 1~2등을 다툴 정도로 좋은 평판을 얻고 있는 미녀로, 다이묘를 비롯해 수많은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다. 다유란 미모와 기량을 겸비한 최고위 유녀로, 만나려면 매우 많은 돈이 필요하다. 에도 요시와라에는 타카오 다유, 유기리 다유, 요시노 다유라는 유명한 다유가 있으며, 3대 다유라 입을 모아 칭찬하고 있다. / 마스터의 일각 : 화사한 복장을 입은 타카오 다유는 거구의 이방인 떠돌이 버서커와 함께 미야모토 이오리의 앞을 가로막는다. 그녀도 또한, 영월 의식의 참가자 중 한 명--- 버서커의 마스터였다. 미야모토 이오리의 스승 미야모토 무사시 그 사람이었던 버서커와, 떠돌이 버서커, 두 기의 광전사를 거느린 그녀는 영지 요시와라를 거점으로 삼고 의식에서 싸워 나간다. / 곤경 속에서 살아가다. : 타카오 다유에게는 의식의 감독관인 츠치미카도 야스히로와의 연결고리가 있었다. 무언가를 약속한 듯한 협력 관계인 것 같은데...... / 일시적인 마스터 : 마술회로는 갖고 있지만 마술에 대한 지식과 기술이 없어 미야모토 무사시와 마력의 패스도 거의 연결되어 있지 않았다. 즉 '불완전한 마스터' 그런 그녀들이 마스터와 서번트로 이어진 것은 어떠한 인연이 있어서겠지. 그래도 마스터로서 소임을 다하기 위해 타카오 다유는 무사시가 자유롭게 살아가기를 바라며 3획의 령주를 모두 사용한다. 영월의 힘이 아니라, 자신의 힘으로 요시와라를 지키겠다고 다짐하며. / 운명적인 만남 : 카무로를 감싼 타카오 다유가 포악한 사무라이의 손에 죽는 세계도 있었을지도 모른다. 요시와라에서 세상을 떠난 슬픈 여자로 후세에 이름을 남긴 세계도 있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녀는 구원받았다. 있을 수 없는 존재. 여자 무사시의 손에 의해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인게임 설명

*94 타카오 댜유 : 모두, 고마워. 내 억지를 들어줘서... 앞길을 서두루고 있지 ? 우리에 대해선 신경쓰지 않아도 돼. 그리고... 무사시, 신도 마찬가지야. 이제부터는 마음대로 해도 돼. / 미야모토 무사시 : 다유. / 타카오 다유 : 나 결심했어. 나의... 우리의 소원은 스스로 이루겠어. 의식의 승자가 되지 않아도 돼. 그 아이를 바쳐서 구원을 얻겠다니, 그런 뻔뻔스러운 이야기는 됐어. 그리고 있잖아, 검사(세이버)가 아니라 광전사(버서커)인 미야모토 무사시 씨? 마스터 따위는 내팽개치고 마음껏 싸우고 싶지 않아? / 미야모토 무사시 : 그야... 뭐, 조금은? 아주 조금은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야. 이래 봬도 일단은 서번트인걸. 마스터의 소원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어. / 타카오 다유 : 내 소원이야. 당신은 자유롭게 행동해줬으면 좋겠어. 앞으로는 당신의 소원에 달렸어. 무사시. / 미야모토 무사시 : ... 말 솜씨가 좋네. 나를 시험하는 거려나? / 타카오 다유 : 후후, 그럴지도 모르겠네. / 미야모토 무사시 : 뭐, 그런 거라면--- 확실히 이뤄야겠는걸.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내용

*95 미야모토 무사시 : 이번에는 영월과... 분명 다양한 인연에 이끌려서 왔지만. 드디어 다음 여행을 떠날 때가 왔다는 소리야. / 미야모토 이오리 : 이제 여행을 떠나야 한다. 그런 말씀이십니까. / 미야모토 무사시 : 응, 맞아. 이오리 군은 정말 이해가 빨라서 좋다니까! 그렇게 되었으니 다유. 마지막으로 당신의 소원을 이뤄도 괜찮을까? 타카오 다유 : 물론, 두말하지 않겠어. 내 소원을 이루어줘, 무사시. (령주 발동) 대단한건 해줄 수 없지만, 하다못해 전별을 받아줘. 무사시. 이제는 나를 신경 쓰지 않아도 괜찮아. (령주2) 다른 누군가의 소원에 휘둘리지 마. 그저 자신을 위해 베어야 할 것을 베는 거야. (령주3) 무사시! 당신은 당신이 하고 싶은 대로 살도록 해! 드넓고 푸른 하늘을 나는 새처럼 말이야! / 미야모토 무사시 : ...! / 타카오 다유 : ...나는 원래 마술 같은 거 못 써. 령주의 사용법도 츠치미카도에게 한 번 들었을 뿐.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내용

*96 스승님 : 요시와라를 본거지로 둔 타카오 다유와 함께 행동하는 버서커의 서번트. 진명 미야모토 무사시, 본명은 신멘 무사시노카미 후지와라노 하루노부. 미야모토 이오리의 스승이자 이천일류의 창시자, 천하무적의 대검호. ...... 다만, 이오리가 아는 무사시와 달리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 예리한 검 실력, 자유분방한 태도는 그가 아는 미야모토 무사시 그 자체였다. / 다음 여행으로 : 수많은 가능성이 있는 평행세계를 떠돌 수 있는 표류자. '낭만 심취'도 다양한 세계를 떠돌았기 때문이다. 기구한 운명에 의해 영월 의식의 서번트라는 형태로 에도에 오게 되었다. 사실 타카오 다유와의 사이에는 정식적인 서번트 계약을 맺지 않았다. 아슬아슬하게 가계약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말까 하는 상태였다. 그래도 그녀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싸워 나갔고, 그녀가 의식을 포기하겠다고 결심한 뒤에는 이오리와의 대결을 바란다. 미야모토 이오리, 그야말로 남자 무사시의 못다 한 일이자 이 세상에서 그녀가 해야 할 역할이었던 것이다. 한치의 양보도 없는 대결은 이오리의 절기 '비검 츠바메가에시 비익의 단'에 의해 결판.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하늘을 올려다본 뒤 다음 세계로 여행을 떠났다.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인게임 설명

*97 이거야 원. 그 자의 이도류라니 놀라울 따름이야! 나조차도 그런 수는 생각도 못 했어! 그야말로 절교절기, 훌륭한 천의무봉. 훌륭하다. 미야모토 이오리! 하지만 숙적의 비검을 쓰다니, 너무하지 않아? 두 스승에게 양다리를 걸친 거잖아~! 남자 쪽 무사시에게 좀 동정이 가려나.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이ㅡ 내용

*98 스승님 : 요시와라를 본거지로 둔 타카오 다유와 함께 행동하는 버서커의 서번트. 진명 미야모토 무사시, 본명은 신멘 무사시노카미 후지와라노 하루노부. 미야모토 이오리의 스승이자 이천일류의 창시자, 천하무적의 대검호. ...... 다만, 이오리가 아는 무사시와 달리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 예리한 검 실력, 자유분방한 태도는 그가 아는 미야모토 무사시 그 자체였다. / 다음 여행으로 : 수많은 가능성이 있는 평행세계를 떠돌 수 있는 표류자. '낭만 심취'도 다양한 세계를 떠돌았기 때문이다. 기구한 운명에 의해 영월 의식의 서번트라는 형태로 에도에 오게 되었다. 사실 타카오 다유와의 사이에는 정식적인 서번트 계약을 맺지 않았다. 아슬아슬하게 가계약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말까 하는 상태였다. 그래도 그녀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싸워 나갔고, 그녀가 의식을 포기하겠다고 결심한 뒤에는 이오리와의 대결을 바란다. 미야모토 이오리, 그야말로 남자 무사시의 못다 한 일이자 이 세상에서 그녀가 해야 할 역할이었던 것이다. 한치의 양보도 없는 대결은 이오리의 절기 '비검 츠바메가에시 비익의 단'에 의해 결판.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하늘을 올려다본 뒤 다음 세계로 여행을 떠났다.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인게임 설명

*99 타카오 다유 : ... 그래서? 무사시는 그렇다 쳐도, 당신까지 말려든 거야? / 떠돌이 버서커 : ... / 미야모토 무사시 : 아하앙... 이건 구제 조치란 거려나? / 타카오 다유 : ? / 미야모토 무사시 : 다른 주종은, 마스터와 서번트도 싸울 수 있는 상대가 갖춰져 있잖아? 하지만 다유는 별개지. 검사도 마술사도 아닌걸. 싸우는 사람이 나뿐이면 불공평할 테니까 구제 조치로 대장부님을 아군으로 붙인다. 뭐 그런 거겠지. ...나는 혼자서 싸워도 전혀 상관없지만 말이야. / 타카오 다유 : 내 대역이라는 거야? 영령 두 기라면 오히려 균형이 안 좋지 않을까? / 미야모토 무사시 : 그건 그 뭐냐, 우리는 광전사(버서커)인걸! 날뛰어 다니는 게 영기의 숙명! 호흡이 잘 맞는 연계 따위 알까 보냐! ... 그런 두 기라면 괜찮지 않을까? 그런 느낌으로 재정한 거겠지!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내용

*100 — 타카오 다유와 버서커의 경우 — / "정말이지 맛있게 먹는구나, 무사시." 타카오 다유는 뺨에 손을 얹으며 한숨 섞인 목소리로 말을 걸었다. 유곽의 2층, 활짝 열린 장지문 끝. 기루 1층 지붕에 가볍게 걸터앉아 뜨거운 국물이 듬뿍 담긴 사발을 한 손에 들고, 소바를 힘차게 후루룩거리다가 감탄하기를 반복하는 두 자루의 칼을 찬 아름다운 검사를 향해——— "보통은 둥글게 빚어 익히는 소바를, 일부러 국수처럼 만들어서는." " ......사실은 우동으로 할까 했는데, 우동은 어제도 먹었으니까 그냥 소바로 바꿨어."아름다운 검사는 한 번 더 후루룩거리더니, "으~음, 맛있다!" 함박웃음을 지었다. 타카오 다유가 우의를 맺은 버서커, 미야모토 무사시였다. "지금의 나, 완전히 에도 사람처럼 보이겠네." "굳이 따지자면 신슈 쪽 아닐까? 국수처럼 만들어 먹는 건 그쪽 방식이니까." "그것도 그런가?" 버서커는 조금 난처한 듯이 고개를 갸웃거렸다. 농담을 진심으로 받아들인 것일까, 단순히 납득한 것일 뿐일까. 담배연기를 토해내며, 타카오 다유는 버서커의 투명한 눈동자를 바라보았다. (중략) 아무튼, 버서커는 식사를 중요시하게 여기는 것처럼 행동한다. 다만, 다양한 장소나 시대를 여행해 왔다는 버서커의 말대로, 그녀의 기호는 유별났다. 고기를 먹고 싶으니 료고쿠까지 가서 사 와도 되느냐고 말하거나——— 주먹밥을 만들어달라고 하는가 싶더니만, 그것을 김으로 싸달라고 하거나. 차가운 우물물로 시원하게 만든 소의 젖을 먹고 싶다고 말한 적도 있었다. 적어도——— 버서커는 이러한 식사에서 무언가를 느끼고 있을 것이다. - 경안영월식록의 내용

*101 마슈 : 네. 저희들 쪽 세계의――――― 인류사에 흔적을 남긴 미야모토 무사시씨의 책이네요. 그러니 선배가 만났다는 여성 무사시씨가 쓴 게 아닙니다. 애초에, 여성 무사시씨는 서번트로서 현계한 존재가 아니지요? / 살아있는 인간이라 생각해 / 마슈 : 살아있는 채로 세계를 이동한다…… 서로 다른 역사…… 하지만 완전히 같은 이름인…… …………동일인물인 별인. 선배, 조금만 시간을 받을 수 있을까요. 시험해보고 싶은 게 있어요. 다른 사람이라 하더라도 같은 이름을 가져, 똑같이 두 자루의 칼을 사용해 싸우는 걸물이라면…… 서적에 담겨진 것 중에 어떠한 공통점이나 역으로 상반하는 점 등을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뜬구름 잡는 이야기라 면목없습니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2 무사시 : (무서운 여자. 지금 그건 혼신을 담은 비장의 수였는데, 간단히 물리쳐버렸어…… 한 명 정도는 여기서 떨궈내지 않으면 안 됐는데 말이지. ―――――저것들 전원, 나보다 격상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3 무사시 : 공유선무악, 지자유야, 이자유야, 도자유야, 심자공야. "하나"인 "무이"를 넘는 경지. 극한 그 앞에 있는 극한의 영역. 입으로는 그리 말하면서, 그 길에 들어설 일은 평생 없으리라 생각했지만――――― 이야아, 곤란하네! 여기까지 수많은 무예를 배워온 보람이 있었습니다! 스스로도 믿기지 않지만, 라이코우 공과의 대결에서 삭하고 감각, 잡아버렸어! ……응. 그러니 문제는 그 앞. 이제 곧 이천일류는 완성해. 그리 되면 드디어 내겐 이유가 없어져. 돌아갈 길도 몰라. 인연을 맺을 사람도 없어. 정-말. 무적의 검을 얻었다 한들, 대체 뭘 하면 좋을런지.-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4 무사시 : ……틀렸었어. 이미 수 읽기 그 자체가 틀린 거였어. 자유자재, 수백 수천의 대응이 이천일류의 진수이지만, 후의 선, 선의 후를 읽어서는 불가능해. 당신의 수월을 깨뜨리려면, 신역에 들어설 수 밖에 없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5 검의 재능은 사람의 10배. 살아남는 재능은 그 10배. 상대를 마주보며 얻는 기쁨(즐거움)은 그 10배. 그리고 노력하는 재능은 그 10배. 이상의 네 가지 재능으로 만들어진 『검심』이 무사시의 본질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미야모토 무사시 성격

*106 무사시 : (이 녀석도 괴물처럼 강해……! 10번 해서 1번 닿을지 말지라니 농담 심하다고, 진짜―――――! ……하지만. 인슌 공에 비하면 아직 낫나. 30번에서 1번 닿을까 말까였는 걸, 고승은) 그렇다 해도 활 상대로 칼은 좀 힘든가! 게다가 상대는 달인이라 왔다! 가끔 불꽃을 둘러서 때리러오긴 하지만 말이야, 기본적으로 간격이 너무 멀다고, 치사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7 무사시의 애도. 기록에 의하면 무사시에겐 애도가 여럿 존재한다. 『무명금중無銘金重』 남북조 시대의 태도를 갈아 만든 것으로, 이름은 유실되었다. 요시오카 일문과의 싸움에서 수백명의 요시오카 일문을 베어넘긴 것으로, 그때는 2척 8치의 직도 『료카이了戒』도 가지고 있었다고 여겨진다. 『이즈미 마모루 후지와라 카네시게和泉守藤原兼重』『카즈사노스케 카네시게上総介兼重』무사시 만듦이라고도 불리는, 무사시 자작의 칼. 그 외에도 『무사시 마사무네武蔵正宗』 『야마토국주 쿠니무네大和国住国宗』이라는 칼도 기록되어있다. 이러한 명검을 여자 무사시는 갖고 있지 않지만 사실과 마찬가지로 그녀도 여러 개의 칼을 소지하고 있다. 이는 「무기는 많으면 많을수록 유리하잖아?」라는 단순한 이유. 그래서 길가메시처럼 많은 무기를 가진 영령들을 보면 「오오─」하고 부러워하지만, 무사시 본인은 다섯 이상의 칼은 지니지 않고자 한다. (다섯 번째 칼은 보구인 공空의 검. 여자 무사시가 차고다니는 칼은 네 개까지) 이들이 전부 상대에 부숴진다면 무사시 「다섯 개 날려먹고도 결착이 지어지지 않는다면 내가 이길 수 없는 상대란 거겠지.」라고 선선히 인정하고, 도망칠 수 있으면 도망치고, 도망칠 수 없다면 깨끗히 죽는 게 여자 무사시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미야모토 무사시 애도에 대해서

*108 ??? : 나는 이 아이의 서번트! 둘러찬 두 자루, 숨겨둔 두 자루, 비장의 한 자루로 귀공을 베는 검객이로다! ───공에 닿은 이천일류! ───진명, 신멘 무사시노카미 후지와라노 하루노부! ───미야모토 무사시, 여기에 등장!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9 무사시 : (―――――찌릿찌릿 온다……! 역시 이 칼, 담겨진 신기의 격이 틀려……!) / 정한한 청년 : 아니 기다려. 안 돼 안 돼 안 돼 실패작이다! 이 자식, 나쁜 말은 안 할 테니 그 녀석만은 그만둬! 바위건 갑옷이건, 금강이건 간단히 베어낼 테지만, 그건 사람이 쓸만한 게 못 돼! 뭐어 틀림없는 명도 중의 명도! 지만 말이야! 제대로 된 생물이 만져선 안 되는 칼이라고! 마경의 역에 도달한――――― 뒤틀리고 왜곡돼, 버리려 해도 버릴 수 없는 물건이다! / 무사시 : 헤에. 그렇구나――――― ―――――그럼 더더욱 좋지. 상대는 괴물, 이쪽은 살아있는 몸인 걸. 다소의 무리는 뛰어넘지 않으면 안 되잖아? (중략) 랜서 푸르가토리움 : …………………………!! …………훌륭, 훌륭하나니. 내 창의 진수를 통해 꿰뚫고자 했으나, 그런가. 변환자재의 기술은 네놈도 같았던 게로구나, 무사시. 아니. 아니. 혹은, 그런가. 이미 한 번 겨루어본 것으로 네놈은 만들어낸 건가? 어떻게 하면 내 창을 회피할 수 있는가. 어떻게 하면 날 죽일 수 있는가. / 무사시 : ………………. 조금 틀려. 분명, 진검승부에서 당신에게 이길 방법을 생각해, 이 결말에 도달하기까지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머릿속에서 대결해봤어. 32회 중, 31회. 나는 죽었지. 당신은 강해. 하지만 승기는 있었다. 남은 건 그걸 취할 뿐. 천운과 땅의 이점. 구다오군의 조력. 그리고 마지막으로 등을 떠민 건, 당신이 필요 없다고 조소한 이 칼이었다. / 랜서 푸르가토리움 : 크, 큭……. 마지막 장군이란 건가. 대단한 명도가 다 있군. 건너편에 숨겨진 내 영핵을 한 치의 오차없이 도달하는 칼, 이라고는……. 내 몸은 시체에 불과하나……. 음, 음……. 이건 기쁘기 그지 없단 거다……. 진심인 네놈과 싸웠단 건, 실로――――― (중략) 무사시 : ―――――해냈다! 기대했지만 기대 이상의 환영, 감사합니다! 하지만 그 전에 할아버지! 뭐야, 이 검? 진짜 썩둑썩둑 한데! (훙, 훙) 게다가 이 가벼움. 아니 틀려, 손맛도 중량도 제대로 돼있는데 휘두르면 깃털보다도 가벼워. 어-, 할아버지인 거지 당신? 이 칼 엄청 좋아. 믿기지 않을 만큼 확 와. 나, 5자루 째 칼은 가지지 않으려 했지만 이건―――――응, 격이 다르네. 좋을지도! / 정한한 청년 : …………이런이런. 뭐인 거냐. 우울하다가 웃다가 바쁘기도 한 꼬맹이로군 네놈은. 좋다고. 가져가라. 사양할 필요 없어. 누이와 덴스케를 초막까지 보내준 사례도 있고, 누구도 쓰지 못할 칼로 만족한다면 이쪽도 원하던 바다. / 무사시 : 어? 진짜 주는 거, 야? / 정한한 청년 : 그리 말하잖냐. 한 입 갖고 두 말은 안 해. 아까도 말했지만 그건 실패작, 무심코 마경의 영역에 도달한 요도에 속하는 작품이다. 이 몸이 목표로 삼은 궁극의 일도란 건 말이지, 고기인지 뼈인지를 자를 칼날이 아니야. 그딴 건 뭐든 할 수 있잖냐. 도끼든 식칼이든. 칼에 생애를 바친 인간이 말이야, 그 정도 물건으로 만족해서 좋을리 없지. 그래서, 내(俺)가 원한 건 원한의 청산――――― 인연을 끊고, 운명을 끊어, 업을 끊어내는 명도다. 뭐어 그, 뭐냐. 그 정도도 못하면, 부끄러워서 칼을 만드는 대장장이라 말할 수 없잖아? / 무사시 : 인연도 운명도 업도 끊어내는……그런가. 숙업으로부터의 해방이다. ……그러고보니 인슌 공이나 검은 녀석들도 그런 걸 말했지. 그럼, 이 칼이 그를 벤 것도 우연이 아닌 거네. 당신은 실패작이라 말했지만, 적어도 몰살의 숙업이란 걸 품은 죽지 않는 괴물, 확실히 베어보였는 걸. ……뭐어 벤 건 이 칼이고, 나 자신의 손으로 벤 건 아니지만! / 정한한 청년 : 하항. 칼이 이기도록 하는데 편승했단 건가? 알고 있잖냐. 잘 알고 있어. 어이, 아까 전의 이야기는 잊어라. 밥만이 아니야, 잘 곳 정도는 준비해주지. 밥부터 먹으면 좀 쉬었다 가라. 그쪽의 꼬맹이도 같이 말이야. / (……이 사람, 의외로……) / 정한한 청년 : ……그렇다 해도, 그 녀석을 괜히 두들겨 만들었단 건 변함 없어. 칼만으로는 인연도 운명도 베어낼 수 없지. / 무사시 : 하지만, 업은 가능했을지도 몰라. 그렇지? / 정한한 청년 : 그런 모양이군. 사용한 이가 어지간히도 실력이 좋았단 거려나. / 무사시 : 그렇고 말고요. 이 칼, 이름은 있어? / 정한한 청년 : …………칫. 굳이 말하자면, 묘우진기리 무라마사(明神切 村正)다. / 무라마사? / 정한한 청년 : 사람이 아닌 것 정도는 베어낼 수 있으니 묘우진기리, 말 그대로다, 말 그대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0 라이더 흑승지옥 : ―――――이해할 수 없습니다. 막았을 터인 칼날이, 이리도 아플 줄은. 이게 묘우진기리 무라마사의 힘…… 아니, 당신의 실력입니까, 신멘 무사시. / 무사시 : ……네. 인슌 공 때는 몰랐습니다만…… 당신들은 무척 알기 쉬웠어. 미숙한 나라도 확실히 파악할 수 있던 "숙업"의 웅덩이. 그걸 베지 못한다면 검사 폐업입니다. 감사를 표하죠, 흑승지옥. 당신들 덕에 숙업을 베는 감각을 익혔습니다. / 라이더 흑승지옥 : ……얄궂기 그지없는 감사네요. 그런 거, 당신이 멋대로 개안해, 획득했을 뿐인 이야기. ……아아, 하지만, 왜? 어째서 서번트인 제가, 살아있는 당신에게 패배한 걸까요? / 무사시 : ……그건, 당신이 대병력끼리의 전투에 익숙한 자였으니까. 1 대 1의 대결이라면 내 쪽이 여러모로 상황이―――――아니. 내가 당신에게 이긴 이유는 단 하나. 당신보다 상위의 검격과 이미 만났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나보다 강했어. 하지만 그런 당신보다 강한 검사를 나는 알고 있었다. 그럼 당신에게 져줄 여유는 없어. 내가 넘어야 할 건 그 너머에 있으니까. / 라이더 흑승지옥 : ……훗. 어찌 오만한 말일까요. 나보다 미운 상대가 있기에, 나 따위는 적이 아니라니. ……허나, 검사란 건 본디 그런 것. 남자아이처럼 지기 싫어하는 거군요, 당신은. 부러워라……제겐, 그렇게까지 뜨거워질 호적수는 없었습니다만――――― 정말이지, 이 시대의 검사는 재밌어. 개인끼리의 승부라면, 전부 괴물들만 모여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1 ――부딪히는 칼날과 칼날. 힘도 기술도 거의 호각. 아니. 시간과 공간과 존재와 개념[모든 것]을 초월한 양자의 검은, 그야말로 대극에 있는 것이었다. 한쪽은 무이(無二)를 넘으려고 한 영의 검. 그것은 말하자면 "단 하나의 정답"을 목표로 한 길. 수만, 수억이나 되는 "선택지". 그것들 전부를 검증하고, 부수고, 무의미하다며 그만두어서. 단 하나의 "정답"에 도달한, 이른바 "유한"의 검이다. 궁극으로까지, 이 이상은 없다고 할 정도로 그 존재를 깎아내고, 그러고도 남은 "무언가". 그것이 무사시의 "영". 비록 신불(神佛)이더라도 피할 수 없는 "결말"을 확정시키는 검. 한쪽은 다중으로 늘어선 분신의 검. 그것은 말하자면 "많은 가능성"을 인정하는 길. 본래라면 유한한 한 수. 시간이 있는 공간에서는 하나 밖에 실행할 수 없는 참격. 그것을 동시에 인지하고, 많은 "정답"을 만들어내는, 이른바 무한의 검이다. 궁극으로까지, 이 이상은 없다고 할 정도로 자신의 존재를 투명화하고, 그러고서 쥔 "무언가". 그것이 코지로의 "츠바메가에시". 비록 신불이더라도 피할 수 없는 "미래"를 짜내는 검. 무한의 영역. 혹은 무의 영역. 시간도 없고, 공간도 없다. 인과도 없고, 선악도 없다. 그것은 칼날에 혼을 싣고 달린 자만이 도달하는, 무념무상의 경지인가. 혹은……. 죽어가는 흉인(凶人)이 본 예토(穢土)의 현현, 몽상의 말로인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2 후마 코타로 : (……이 보폭, 사무라이의 그게 아니야……! 검과 같이 태연하면서도 바쁘게 움직이는 그건 마치 우리들과 같은――――― 빠르다, 교묘하다, 그리고 교활해……! 상반하는 두 태세가 훌륭하게 조화하고 있어……! 이게 신멘 무사시, 후일 천하무쌍의 이름을 원하는대로 구가하게 되는 검사의 실력이란 건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3 무사시 : 자 자 자! 기계 장치 신들도 똑똑히 보시라! 그 대영웅 헤라클레스에게 쓰러진 환수들아! 우리 영령은, 대영웅까지는 아니겠으나…… 한 차례 인리에 새겨진 혼일지니! 이 몸, 일기당천임을 알라! 신대의 동 환수! 여기서───단숨에 퇴치해 주겠도다! 자! 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4 고르돌프 : 꼴랑 한 기잖나─! 음, 뭐, 미야모토 무사시는 매우 강력한 영령이지. 더해서 신령 카이니스도 같은 편이 되어주기는 했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5 홈즈 : 그런가? 아아, 검이라고 해도 장검이 아닐세. 아직 단검 뿐인 모양이야. 나는 그게 아슬아슬하게 보이네, 정말 진짜로 아슬아슬, 수준일세. 엄청난 달인이군. 미스 미야모토가 있었으면 좋았거늘…… 방금 그건 견제타(잽)로 날렸을 걸세, 저 자에게 있어선 말이야. 미스 키리에라이트에게는, 어떨런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6 ○ 천안 : A. 천안이란「목적을 이루는 힘」이라 한다. 하나의 일을 해내고자 하면 그 성취감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반드시 달성하려고 한다. 자신의 모든 존재를 시선에 얹어, 목적에게 투사한다. 라고 봐도 좋다. 무사시의 경우는「그 장소를 벤다」는 것에 한해 천안이 발휘되고 있다. 예를 들면『상대의 오른팔을 벤다』라고 생각하지만 최후에는, 온갖 수단을 써서 오른팔을 절단한다. 그건 최적화된 답인 참격, 『군더더기 없는, 시간과 공간을 비트는 일격』 이 된다. 『목적달성을 위한 수단』을『하나로 도출시키는』힘. 무한히 있는 미래를『단 하나』의 결과에 한정한다, 극히 특수한 마안이라고 할 수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117 인슌 : ……천안이란 녀석인가. 한 번 노린다면 목표물을 절대 놓치지 않는, 운명과도 같은 일격. 필중의 참격, 무섭기 그지없는 신멘 무사시의 천품이로군. 허나, 그것조차도 막히고 말았다. …………네놈, 대체 어떻게 해서 막아냈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8 천안 : A. 천안은 『목적을 이루는 힘』이라고 여겨진다. 하나의 사항을 해내겠다고 결정하면 그 성취를 위해서 전신전령을 걸고, 반드시 달성시키는 것. 자신의 모든 존재를 시선에 실어서 목적에 투사하는 것, 이라고 말해도 좋다. 무사시의 경우는 『그 장소를 벤다』는 것에만 천안이 향해진다. 예를 들면 『상대의 오른팔을 벤다』고 정하면 그걸로 끝, 모든 수단을 강구해서 오른팔을 절단한다. 그것은 최적해로서의 참격, 『낭비가 없는, 시간과 공간을 비트는 일도』가 된다. 노려진 상대의 입장에선, 존(Zone)에 들어간 초천재에게 레이저 사이트로 록온당한 거나 마찬가지라서, 「저 녀석 겁나 내 오른손 노리고 있어! 베고 싶어서 안달내고 있어! 알고 있는데 막을 것 같지가 않아, 뭘 해도 베일 예감 밖에 안 들어! 살~려~줘~!」라는 심경. 겁나 무섭다. 『목적달성을 위한 수단』을 『하나로 좁히는』 힘. 무한하게 있을 미래를 『단 하나』의 결과에 한정하는, 극히 특수한 마안이라 말해도 좋다. 무사시의 평행세계 표류담은 이 눈이 요인이기도 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19 ○ 무공 : A. 검사가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자리. 궁극의 경지. 야규 신카게류 · 수월에 상당한다. 무공이기에 무적. 이를 받아들이는 자, 무한의 경지에 달한 검사 뿐이니.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120 무공 : A. 검자가 도달하는 최고의 위치. 궁극의 경지. 야규 신음류 · 수월에 해당한다. 무공이기에 무적. 이것을 포착하는 자, 무한의 경지에 도달한 검사 뿐. 다중차원굴절현상을 쓰는 참격이라도, 무공인 자는 포착할 수 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21 무사시 : ……틀렸었어. 이미 수 읽기 그 자체가 틀린 거였어. 자유자재, 수백 수천의 대응이 이천일류의 진수이지만, 후의 선, 선의 후를 읽어서는 불가능해. 당신의 수월을 깨뜨리려면, 신역에 들어설 수 밖에 없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2 무사시 : ……너는 그렇게 말하지. 그래, 결과적으로 피해가 적어서 다행이야. 그래도 너무 무리하진 말자? 그나저나 기신 데메테르, 무진장 강하던데! 아주 싸울 맛이 나는 상대였어! 카이니스 씨의 부와아악 날아가는 불새랑, 동맹하고 칼데아의 비밀병기가 없었으면 졌어! 반면, 나는 활약이 없으니 면목 없는걸…… 아무래도~…… 그만한 크기의 쇳덩이를 베는 건 좀~…… 러시아 때는 엄청 최고조라서 가능했는데, 기계덩어리, 묵직한 거대질량은 좀…… ……"무공"에 도달해도 못 베는 게 있고, 오히려 "공"의 검으로 뭘 벨 수 있냐 이거지…… "공" 너머의 "영"을 본다. 범인류사(그쪽) 무사시든, 나 같은 여자 무사시든, 그게 최종목적일 텐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3 대마력 : A. 요술, 인술, 인도(人道)를 꾀어내는 사매감언(邪魅甘言)이 어떻단 말이냐. 검성이 아니라도 검심(劍心)이 없는 기술 따윈 일도양단. 어떠한 대마술이라도, A 이하의 마술은 베어버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24 후마 코타로 : 네, 있을 법합니다. 예장의 방위가 있는 주군은 아마 괜찮을 거고, 무사시 공도 문제없을 테죠. 이제껏 몇 번이고 마술 계통의 공격을 받는 걸 봐왔습니다만, 마치 대마력이 있는 듯한 내성이었으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5 무사시 : ! (기척이 없었어? 아니, 그게 아냐. 무슨 술식으로 바로 출현한 거야! 설마───신족통? 그런데, 인간 술자 치고는 매우 훌륭한 솜씨야. 이 훌륭한 은형. 저 여자, 상당히 무리를 하나 본데. ……앗, 하아. 영령이 되어도 별반 다를 거 없을 줄 알았는데, 이것도 대마력이 어쩌느니…… 요술 부류에 민감해지다니, 이상하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6 제오세 : A. 두 칼의 이점, 위력을 순간적으로 최대치로 발휘하는 자세. 검의 뜻대로, 상황의 흐름대로 싸우는 이천일류이지만, 강적과 대치했을 때, 운명과 대치했을 때만 자신을 가라앉히고, 검심을 영(零)으로 떨어트려 자세를 잡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27 전투속행 : EX. 아주 질기다. 지지 않기 위해서라면 죽은 척 따윈 주특기. 입담으로 현혹시키고, 한심한 도주로부터 초회복마저 해치운다. 「마지막에 이기면 내 승리잖아? 그러니까 지금은 도망갑니다! 왜냐하면 죽어버리면 마지막에 이길 수 없잖아」 라는 제 좋을 대로 변명을 하고 있는 것 같으며, 근본은 한없이 현실주의에 유들유들하다. 그것이 여자 무사시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28 육도오륜 · 구리가라천상. 랭크 : A 종별 : 대인보구 레인지 : 2~20 최대포착 : 1명. 검굉발도. 이도류인채로 태연하게 자세를 잡고, 소천충……상대의 기세를 깎으려 검기로 위압하면서, 대천상……혼신의 일도를 날리는 무사시의 최종수. 등뒤에 떠오른 인왕은 어디까지나 검압에 의한 것. 무사시가 아직 체득하지 못한 「공」의 개념. 「영」의 검의 구현이라 할 수 있다. 대인보구라곤 하지만, 그 본질은 대인과보구. 모든 비업(非業), 숙업, 저주, 비운마저 일도양단하는 부처의 검. 「궁극으로까지, 이 이상은 없다고 할 정도로 그 존재를 깎아내고, 그럼에도 남은 "무언가"」 무이(無二)라 할 수 있는 궁극의 하나. 그 다음에 있는 0 …… 「 」의 개념. 그 자리로의 도달을, 천원의 꽃은 추구하고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29 무사시 : 모든 것을 읽어낸 선의 선―― 단 하나의 『해답』을 봤습니다. ――즉, 결코 깨지지 않는 천원을 베어버린다. 이름하여 검굉발도(劍轟抜刀), 이사나대천상(伊舎那大天象).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0 노의 목도. 랭크 : C+++ 종별 : 대인보구 레인지 : 3~10 최대포착 : 1명. 범인류사의 기록에서 미야모토 무사시가 간류 사사키 코지로와의 싸움에서 썼던 목도. 2척 5촌과 1척 8촌의 두 자루 목도였다고도, 2미터를 넘는 장대한 목도였다고도 여겨진다. 후자의 경우 코지로가 가진 모노호시자오를 능가하는 사이즈였다. 미야모토 무사시는 일설에선 애초에 목도의 취급에 뛰어났다고 여겨지며, 노의 목도는 기책도 단순히 모노호시자오의 길이를 넘어서 공격하기 위한 것도 아니라, 필승을 기해서 익숙한 무기를 썼다고하는 의견도 있다. 여자 무사시는 이 보구가 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31 마검 깨기, 간다!. 랭크 : EX 종별 : 대인보구 레인지 : 100 최대포착 : 1명. 무사시가 그 오랜 검사 생애 속에서 단 한번 사용했다고 하는 기발한 검법(奇想剣法). 본 자는 살아있지 않기 때문에, 그것이 어떠한 것인지 아는 자는 무사시 뿐. 마도, 사법, 천마로 떨어진 검사를 철저하게까지 모욕하고, 매도하고, 쳐부수는 특수영기. 다른 이름은 대 검사 · 대 검호 대결계(大結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32 이 보구는 생전에 한 번, 어떤 천재 검사에게 이기기 위해 고안해 낸 것. "아, 이 놈은 정공법으로는 못 이기겠다. 귀찮으니까 섬 한가운데로 끌어들여서 섬을 통째로 폭파시켜서 조~져야지!" …라고, 정정당당하게 병법에 준수하여 승리한 저의… …흑역사입니다. 옙. 어째서인지 당신의 얼굴을 보고 떠올려 버렸습니다, 코지로 공…….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버서커 미야모토 무사시 파티에 사사키 코지로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33 『마검 깨기, 승낙하마!』 랭크EX 종별:대인보구. 레인지:100 최대포착:1인. 간류지마. 무사시가 그 긴 검자생애 중에 한 번만 사용했다 하는 기상검법. 본 자는 살아남지 못하기 때문에, 그것이 어떤 것인지 아는 자는 무사시뿐. 마도, 사법, 천마로 타락한 검사를 철저히 모욕하고, 매도하고, 때려부수는 특수영기. 또 다른 이름은, 대 검사 대 검호 대 결계・간류지마. 버서커가 되어서 『섬 하나를 대 검사요새로 바꾸어, 상대를 중심까지 끌어들여서 덫을 발동, 최종적으로는 섬째로 상대를 부순다』라는 머리좋은 외도살법이 아니게 되었다. 지수화풍공, 다섯 호쾌한 검풍에 의해 일어난 대량의 바닷물은 폭포가 되어 적을 둘러싸, 그 폭포째로 적을 양단하는 천충검이 되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34 무사시 : ──────. (아프로디테 신, 데메테르 신, 에우로페. 세 여신이 참전하지 않는 건 그거군. 인간들 앞이라 체면을 차리는 거지. 여신들은 다른 여신과 손을 잡지 않을 거야. 신한테는 신의 승리법이 존재한단 뜻이지. 그렇다면, 지금은 눈앞의 거인이랑, 살기가 철철 넘치는 신령 서번트가 문제인데───) / (패앵) / 무사시 : (한 명이라면 뭐, 동귀어진이나마 가능하겠어. 하지만 두 명이다 보니…………. 하고는 싶지만, 지금은 동귀어진이 용납될 상황도 아니야. …………하아. 그때 인슌 공의 심정을 이런 데서 이해하다니, 참 복잡한 인과라니깐) ……(플레이어)! 사태가 이래서야, 어쩔 수 없어! 여기는 내가 맡을게, 너희는 우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5 올림포스 병사 : 밀린다고……!? 인간 영령(서번트) 따위한테……내가……! / 무사시 : (……유감인걸. 재능, 단련은 내 이상. 하지만 전투를 몰라도 너무 몰라……!) ───고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6 무사시 : 병사 수준이 아닌걸. (가공할 만한 마력───! 서번트가 된 지금이라면 잘 알겠어! 이 청동 거인을 한참 초월한……아아, 그렇구나. 이게 이문대의 신령─── 아니, 신 자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7 「미야모토 무사시이? 바보자식, 그놈은 굶어죽었어! 여기 있는 건 푸른 하늘을 사랑하는 한 여자, 어딜 어떻게 봐도 아메리칸! 예—이! 양 손의 무기를 자유자재로, 여름을 만끽하는 보디가드! (用心棒) 미야모토 이오리, 라는 걸로, 잘 부탁해!」 일본도를 스포츠 챤바라로, 그리고 더욱이 무기로 바꾸어, 버서커 니텐이치류, 여기에 등장! 이렇게, 이름높은 검호일지라도 수영복이라는 마에 타락하는 것이다. 그치만 여름인걸. / 「에, 서번트인데 체중이 줄었어? 아하하, 차암! 수영복을 입으려고 조금 몸을 만들었달까......」 / 낭만쾌활, 씩씩하며 파릇파릇한 여성검사. 즉 평상시의 무사시이다. 라고는 해도, 여름의 마력은 무사시에게도 침투하여 평소보다, 더욱 쾌락주의가 되었다. 즐거운 일 너무 좋아. 제트 스키 너무 좋아. 강적과 싸우는 거 너무 좋아! 「이번엔 전부터 동경하던 웨스턴 풍 검사 룩으로, 마음가는대로 보디가드 라이프를 보내는 겁니다!」 라며 꽃 같은 미소로 말하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38 무기는 평화적인 스포츠 챤바라인 텅텅 빈(ぽこぽこ) 검이지만, 어째선지 엄청 아프다. 영기 제3시에는 대검을 꺼내든다. 이쪽은 순역파순도・무사시 코시라에라 명칭. 이야기를 들은 범인류사의 무사시가 썼다 전해지는 『노로 만든 목도』를 모티프로 삼았으나, 역시 잘 만들지는 못하고 완성된 단계에서 파손되어버렸다. 하지만 그거라면 그것대로 쓰임새가 있다, 고 파손된 도신을 크고 작은 검으로 쓰고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39 미야모토 이오리 : 어이쿠 메시지 수신. 어디 보자…… "타마하가네 됐으니까 챙기러 와라"……? 아, 영감님이 보낸 건가! 까맣게 잊고 있었네! 미안─, (플레이어)! 나 이번에는 동석 못 하니까 양해해 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0 광화:EX. 여름 탓인지, 상당히 이상하게 되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41 광화 EX. 『어떤 이유』로 꽤 이상하게 되어있다. (성배밥 사건에 의한 천마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42 대마력:C. 다양한 마를 베어버리는 쾌도난마도 버서커가 되어서 랭크 다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43 기승:D. 제트스키로 간류지마까지 타고간다. 그런 무사시가 있어도 좋겠다고 생각하는 여자 무사시였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44 신성:D. 「무사시쨩, 혹시 잿밥 먹었어?」 「에헤헤—(바보 100퍼센트의 부끄러워하는 웃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45 액셀 턴:B. 수영복 이슈타르의 스킬을 눈카피 한것. 표절당한 이슈타르는 오직 한 마디, 「천재자시...ㄱ!」이라며 대단히 불쾌한 듯이 토해냈다 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46 제오성:B. 제오세 같으면서, 제오세가 아닌 스킬. 잘 보면 「세(勢)」가 아니라 「성(盛)」이 되어있다. 이도이면서도 일도로도 체인지하는 자재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47 천마굉안:EX. 『천안』이 폭주한 것. 자신의 영기를 붕괴직전까지 폭주시켜 폭발적인 공격력을 얻는다. 그 때, 극한까지 갈아낸 『천안』은 적의 다양한 방어행동을 간파, 분쇄한다. 시계에 들어오는 것 전부의 방어행동을 간파하기 때문에, 개인만이 아닌 적진영 전부에 영향을 끼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48 『마검 깨기, 승낙하마!』 랭크EX 종별:대인보구. 레인지:100 최대포착:1인. 간류지마. 무사시가 그 긴 검자생애 중에 한 번만 사용했다 하는 기상검법. 본 자는 살아남지 못하기 때문에, 그것이 어떤 것인지 아는 자는 무사시뿐. 마도, 사법, 천마로 타락한 검사를 철저히 모욕하고, 매도하고, 때려부수는 특수영기. 또 다른 이름은, 대 검사 대 검호 대 결계・간류지마. 버서커가 되어서 『섬 하나를 대 검사요새로 바꾸어, 상대를 중심까지 끌어들여서 덫을 발동, 최종적으로는 섬째로 상대를 부순다』라는 머리좋은 외도살법이 아니게 되었다. 지수화풍공, 다섯 호쾌한 검풍에 의해 일어난 대량의 바닷물은 폭포가 되어 적을 둘러싸, 그 폭포째로 적을 양단하는 천충검이 되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49 카츠시카 호쿠사이 : 크아아아! 젠장헐, 승부에 이겼어도 목숨까지는 안 닿어! 분하지만, 나는 여까지가 한계여! 무사시 공! 마무리를! / 무사시 : 잘 했어! 이제는 나랑─── / 람다 : 내 차례구나. 주문하신 거대 쓰나미, 배송일은 지금이면 되겠니? / 무사시 : 좋지! 시원한 검호, 한 그릇 주문이요! / (휘이이잉) / 람다 : 맡겨만 둬. 실은 사자왕의 베가스를 삼킬 예정이었지만, 저게 상대라면 불만은 없어. 소용돌이치는 것은 심판의 뱀─── 받아보시지, 『대해일 칠죄비가(리바이어던 멜트퍼지)』! / (쏴아아아아) / 무사시 : 그래 그래, 이거야 이거! 그야말로 그때의 완전재현! 자───마검 깨기, 받아라! 간다! 대 검사, 대 검호 대결계! 이게 바로! 나의! / (휙) (콰아아아아아아아) / 무사시 : 간류지마다아아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0 미야모토 무사시 : 윽... 적도 제법인걸! 당신의 본 실력이 이 정도나 될 줄이야... / 주유 : 거기까지다 버서커. / 미야모토 무사시 : 뭐!? / 주유 : 그 이상 싸우면 영핵에 손상이 갈 수 있다. 얌전히 물러나도록 해라.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내용

*151 미야모토 이오리 : 혹시 모르니 묻겠습니다만, 스승님. 신불을 벤 경험이... / 미야모토 무사시 : 후후후후, 어떨까. 영락하여 괴이로 타락한 신 정도라면 있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 이상이라면, 글쎄? 앞으로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내용

*152 미야모토 무사시 : 좀 더 말해줘도 괜찮은데? 이 영기, 칭찬받으면 더 느는 것 같으니까! / 주유 : 칭찬하지 마라, 마스터. 이런 녀석은 우쭐거릴수록 강해져.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내용

*153 대마력 C. 버서커이기는 하지만 세이버 클래스의 잔재로 대 마력 스킬을 보유한다.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인게임 설명

*154 기승 D. 버서커이기는 하지만 세이버 클래스의 잔재로 기승 스킬을 보유한다.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인게임 설명

*155 광화 EX. 현계하면서 획득한 스킬. 일부 파라미터에 약간의 플러스 보너스. 대화를 통한 의사소통은 가능하지만, 이성적인 판단을 할 때는 행운 판정에 성공할 필요가 있다.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인게임 설명

*156 무사시는 이도류인 채 태연히 자세를 갖추고, 등 뒤의 인왕에서 땅·물·불·바람의 검압(인왕의 공격으로 추정)에서, 무사시가 아직 체득하지 못한 '공'의 개념, '영(제로)'의 검에 의한 궁극의 참격. 대인보구라고 하지만, 그 본질은 대인과보구. 온갖 비업, 숙업, 저주, 비운조차 일도양단하는 부처의 검. "이 이상 없을 정도로 극한까지 그 존재를 깎아내지만, 그런데도 남는 '무언가' " 유일무이하다고 하는 궁극의 하나. 거기서 더욱 너머에 있는 0(제로)… ' '의 개념. 그 자리에 대한 도달을, 천원의 꽃은 염원하고 있다.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인게임 설명

*157 육도오륜 구라기리천상 : 모든 것을 일도양단하는 궁극의 검격. 무무시한 검압에 의해 배후에 인왕의 모습이 나타난다.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인게임 설명

*158 사사키 코지로 : "어? 코지로? 정말로? 어, 잠깐 뭐야 저거, 저런 코지로가 있단 말이야! 강하냐 약하냐 하는 얘기가 아니라, 이미 공위(空位)에 도달했잖아! 아, 너구리가 둔갑한건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미야모토 무사시 사사키 코지로가 파티에 있을 경우 대사

*159 사사키 코지로. 대결했던 때에는 무명이라고 말했었지만, 이 사람이 코지로였구나! 소문대로의 멋쟁이지만, 응, 이 분, 검 이외에는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짤림) -이라고 말할 수도 없겠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미야모토 무사시 사사키 코지로와 인연 대사

*160 우시와카마루 : "차나왕이 있다 해서 기대했더니만, 여자애잖아, 저거! 내 우시와카마루를 돌려내! 유명한 무사가 여자애라니, 이쪽 세계는 잘못된 거 아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미야모토 무사시 우시와카마루가 파티에 있을 경우 대사

*161 동경하던 차나왕과 만났는데 여자애라니....그래도 이건 이것대로 좋습니다! 딱 4살만 젊었다면 말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미야모토 무사시 우시와카마루와 인연 대사

*162 네로 클라우디우스 : "저 빨강 세이버, 봐, 벨벳 하카마 입은 애. 내 취향은 아니지만, 왠지 모르게 가까운 구석이 느껴져. 지금이라도 해치워둘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미야모토 무사시 네로 클라우디우스가 파티에 있을 경우 대사

*163 (인연 레벨 3) "최근에 묘하게 시선을 느끼는데...마스터, 내 검이 아니라 몸에 관심 있는 거야? 후훗, 그런 거라면 더 수업해야겠네. 나를 쓰러뜨릴 정도로 강해져서 돌아와줄래? 마스터." / (인연 레벨 4) "윽...미안미안 잠깐 기다려! 둘이서 어쩌다 밀착하는 거 금지! 그래요! 미소년은 좋아하지만 남녀 관계는 서투르다구요! 왜냐면 집안 살림을 꾸리면 검의 예리함이 떨어진다고 부처님이 말이죠!" / (인연 레벨 5) "으으윽...더는 안 돼. 번뇌를 끊어야 해. 설마 이쪽이 먼저 끌리게 될 줄이야...잠깐, 머리 식히고 올게요. 아, 그, 그래도 싫어하는 건 아니니까...그쪽은 미묘한 검사의 마음을 알 수 있도록!"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미야모토 무사시 마이룸 대사

*164 히로인 X : 훗, 꽤 하는군요, 신 세이버! 비온 뒤에 죽순마냥, 마구마구 늘어나기는! 게다가 뭡니까, 아까부터 가만히 감시하고 있자니, 철컥철컥철컥철컥, 멋있는 모션으로! 진정한 세이버라면 손에 쥐는 것은 애검 단 한자루! 이도류 따위 사도의 극치, 부끄러운줄 아세요! / 무사시쨩, 저건 닌자야. / 무사시 : 에? 설마아, 저렇게 눈에 띄는 첩자가 있을리 없잖아. 거기에 검술실력도 진짜인 것 같은데. 본적 없는 유파 같고. 극상의 검사잖아. 응. 저 여자에, 엄청 재밌어 보여. 뭐랄까, 저 정도로 "베어보고 싶다!"는 기분이 드는 상대는 처음일지도 몰라! / 히로인 X : 에... 저기, 웃으면서 그런 발언을 하면, 고백 받는 거 같아서 부끄럽습니다만... ...위험하네요... 이 세이버에게서 그 기모노를 입은 츠지키리와 같은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5 "저게 이천일류의 무사시라고? 농담도 정도껏 해라..... 아니 생각을 바꾸지. 이천일류, 매우 좋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히지카타 토시조 파티 맴버에 미야모토 무사시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66 ??? : 이러어어언----!! / ??? : .......... / ??? : 기다려, 잠깐 기다리라구! 지금 건 비겁하지 않아!? 언제 발도했는지 전혀 모르겠잖아! 멈추라고, 보이는 듯 한데, 보이지 않는 발도 기술 같은 건! 칼을 젓가락 같은 걸로 생각하는 거 아냐!? / ??? : 몸에는 힘의 근원은 없으니. 내 검의 인생에 있어서, 유일무이의, 자연무상에 의한 한 검(一の太刀) 그걸 아슬아슬한 찰나에(=既の所, もう少し, 최후에 아슬아슬하게 회피하다라는 의미) 흘려버렸군. 천하제일의 검호 따위의, 만들어진 이야기에는 마음을 두지 않았다만----- ...이건 베어버리지 않으면 안 되겠군. 어떻게 해서든 베어버리지 않으면. / ??? : 기다려, 기다려기다려, 기다리라구---! 싫단말이야! 나, 이길 수 없는 시합 따윈 하지 않으니깐! 애초에 사기란 말이야, 악랄하다구! 교활하다구! 뭐가 "이름뿐인, 장식만인 에도의 야규"라는거야! 당신, 이미 검신의 경지잖아! 애들 장난 같은 검(*1.お遊戯のオトメ流, 원문은 유희의 소녀류), 따위 뜬소문(=風評)에 놀아났다구! / ??? : ......물론, 내 기술은 천하인에게만 전하는 것. 때문에, 아래 것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비전의 것(*1.お留流) 그 내게, 이러한 신속베기 흉내를(迅斬りまがい)를 하게 한, 네놈의 검기를 저주하도록 하여라 / ??? : 으...그건, 나도 칼을 빼게 한(鯉口を誘う) 체면(=手前)가 있으니 불만은 없다구! 아니, 말할 거지만! 이 정도로 실력차가 있으니깐, 나 같은 떠돌이의 도발 따윈 여유있게 흘려보내는게 사관님(*다이묘 등에게 종사하는 사무라이)이잖아!? 그런데 갑자기 베여질 찰나인데, 때려박을 기척이 조금도 없잖아! 비겁해! 약한 사람 괴롭히는 건 안 된다구! / ??? : ...... / ??? : (...라고해도, 뭘 말 해도 안 되겠네, 이건. 이 노친네, 지금까지의 상대와는 격이 틀려) (보이지도 않고, 이길 수도 없어. 이건 나도 슬슬 죗값을 치를 때(年貢の納め時)... 응?) (레이시프트의 소리) / ??? : ...음 / ??? : 됐다! 언제나의 그거다! 고맙다구, 관음님! 천운이 있다면 도망치는게 상책! 미안하지만 승부는 여기까지라구, 야규의 누군가씨! 두 번 다시 오지 않을테니, 내 일 따윈 잊어버려줘, 얍! / ??? : ------ / ??? : 크아아, 울린다~~~~! 머리가 광광 울린다구~~~~!! / ??? : ...사라졌는가 검술만이 아니라 요술까지 정통해 있을 줄이야. 손에 반응(手応)은 있었지만, 머리를 가르는데는 닿지 못 했군 ....내 비전의 기술을 받아내고, 두 번이나 살아남을 줄이야... 신멘무사시노카미후지와라노하루노부(=新免武蔵守藤原玄信) 그 이름 절대로 잊지 않겠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7 생전, 무네노리는 무사시보의 존재를 비난했다는 일화가 있다. 무네노리는 "무사시보는 서군의 자", "도쿠가와의 적"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라고. 생전의 무네노리는 무사시와 격돌한 일은 없었고, 상대하는 일도 없었지만, 사실은, 신경은 쓰이고 있었던 것이다――― 라고 본작에서는 정했다. 고로 『영령검호칠번승부』에서는 무사시와의 대결에 몰두했다. 그녀가, 자신의 세계의 "미야모토 무사시"와 다른 인물이라는걸 알면서도. 영령으로서 칼데아에 소환된 무네노리는, 무사시의 실력과 존재방식을 인정하고 있다. 자신의 세계의 "미야모토 무사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 을지는…… 지금도 불명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168 야규 타지마노모리 : 정좌한 채로 싸울수 있다든가, 과연 사범역은 다르구나! 나는 무리, 다리에 쥐가 나버린다고. 딱딱하신 할아버지 같지만, 이거다라고 정했다면 작정하고 나서는 성격이라고 생각해. 좋았어, 오늘밤 나키우동 같이 먹으러 가쟈고 꼬셔볼까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미야모토 무사시 아규 무네노리와 인연 대사

*169 무사시 : 지금까지에 대한 설명, 고마워. 대충 그쪽 사정은 파악했습니다. 우선 넌 여기가 어디인지 몰라. 어떻게 이동했는지도 전무, 항상 어떤 장치로 동료와 연락을 취하고 있었지만 그것도 왜인지 불가능한 상태. 그래서 혹시나하는 이야기지만, 넌 네 꿈 속에 들어와있는지도 모른다―――――인가. / 무사시쨩이랑 처음 만났을 때도 그랬지 / 무사시 : 아-, 오니가시마 때 이야기네. 그 뒤로 나도 몇 번인가 날려지고 있지만, 그건 제쳐두고. 머리가 어지러운 건 진정됐어? 응. 그럼 네 이야기는 전면적으로 신용할 수 있지. 자신의 세계에 있을 터인 넌, 눈치채고 보니 이곳에 있었단 건가. 꿈인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뭐어 꿈을 보는 동안 안쪽만 빠져나간다는 이야기도 어딘가에서 들은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은. 안경을 쓴 인형사씨한테 들은 이야기지만, 꿈을 봐서 이세계로 넘어가는 일도 가끔 희소하게 일어난다 던가? / 시키가 분명 그런 상태였던 듯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0 인슌 : ……떨어진 역사. 생전의 소승이라면 무슨 바보같은 이야기냐며 일갈했을 터이나……므음. 그럼, 무사시 공. 타카다 마타베에 대한 건 알고 있나? / 무사시 : 창의 마타베군? 어째서 당신이, 아 그런가. 그러고보니 그…… 호조인류 창을 수행하고 있던가. 나랑 싸웠을 때엔 이미, 자신의 문하를 열었던 것 같지만. 그게 어째서? / 인슌 : 소승과 스승을 같이한 타카다 마타베는 신멘 무사시와 칼을 나눴다 하지. 그럼 역시―――――므? / 두 사람, 잠깐 기다려 / 무사시 : ……그런 모양이네. 하자, 구다오군! 좋은 제6감! / 인슌 : 이런이런. 정말, 이 땅의 법은 어찌된 건지. 허나―――――때마침 좋아. 무사시. 이것저것 구론을 벌여도 아무것도 바뀌지 않을 테지. 검사라면 말보다 명확한게 있지 않나. / 무사시 : 네. 여자의 가녀린 팔이라 얕보는 건 사양하죠. 인슌 공, 얼굴에 걸맞지 않게 머리가 딱딱하게 굳으신 것 같고? 여기선 어디 한 번, 검기를 통해 신분을 증명하도록 할까요! / 인슌 : 고개를 기울여, 서로 마음에 의혹을 품은 채로는 진행할 수 있는 이야기도 진행되지 않을 테지. 그럼 취해야할 수는 하나뿐이라 봤다! / 무사시 : 그럼 오른쪽은 인슌 공에게. 한 마리라도 더 많이 묻어낸 쪽이 승리란 걸로 어떠신지? / 인슌 : 물론 답하고 말고! 그 재치, 그거야말로 미야모토 무사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1 후마 코타로 : 그 말대로입니다. 모처럼이니 시운전이나 해볼까 해서. 하지만 그것도 첫 수까지. 2격째부턴 진심이었어요. ……벼슬살이에만 전념해, 나날의 단련을 게을리한 사무라이 따위 저희의 적이 아닙니다. 허나 태평성대에도 불구하고 매일마다 모든 수행을 행하며, 검에 살아온 검사에게 닌자의 기술은 통하지 않아. ……전 사무라이가 싫습니다만, 진짜 사무라이가 가진 두려움은 몸에 똑똑히 새겨져 있습니다. 그들이 저희를 무뢰한이라 부르는 건 매도하는 게 아닙니다. 사실로서, 검호라 불리는 검사 앞에선 닌자따위 볏집과 다름없는 것. ……그게 검성이라 불리는 분이라면, 환술 따위 눈빛을 한 번 흘깃한 것만으로 파괴되고 말 테죠. / 무사시 : ……그렇네. 예를들면 타지마 할아버님. 그거, 뭘 어떻게 봐도 검성까지 앞으로 한 걸음이란 느낌이었는데…… 으응……그러고보니 이상하네. 실력으로 보면 검성인데, 왜 한 걸음 부족하다고 느낀 걸까, 난…… / 후마 코타로 : 그리 말하는 무사시 공이야말로 틀림없는 검호에 부끄럽지 않을 실력. 두렵기 그지없는 신멘 무사시라 새겨두게 됐습니다. 그리고 진심어린 검격, 감사합니다. 안개가 희미하게 껴있던 것 같은 의식이 각성한 느낌입니다! 후우……조마조마했어요, 정말로……. / 어울려줘서 고마워 / 후마 코타로 : 주군이 원하신다면! 저로서도, 네. 얻은 게 많았던지라! / 무사시 : 아하하. 과장스럽네, 코타로군은. 난 진심으로 벨 생각 따위 조금도 없었다고? / 후마 코타로 : ……. ……. 진짜려나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2 키요히메 : 구다오님이 지켜주신다니…… 나, 기뻐서 죽어버릴 것 같아……. / 죽지 않게 하려고 의뢰를 받은 거거든! / 키요히메 : 에헤헤. 죄송해요……. 너무 기뻐서, 그만. 그건 그렇고 그쪽의 검사님. 듣자하니 여성이시면서도 적장의 수급을 따냈다고 들었습니다만…… ……그, 정말, 인지요? 결코 의심하는 건 아니랍니다. 만약 그렇다면 감격과 감탄하기에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 무사시 : 응, 진짜야. 거짓말 같은게 아니에요. 일도양단했답니다. 공주님이 좋아하는 구다오군, 그의 조력과 명도의 날카로움이 있었기에 가능한거지만. / 키요히메 : 어머나, 굉장해. 굉장해요! 역시 여성이어도 강한 분은 강한 거군요! 시내에서 검기를 봤을 때부터, 이 사람은 굉장한 사람인게 아닌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아아, 같은 여성으로서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제게 무척 격려가 되요! / 그 말로 봤을 때 혹시 / 키요히메 : 실은, 엣헴, 저도 조금은 실력에 자신이 있답니다 무가의 딸이니 철저히 단련되어져 있지요! / 시내에서 날뛰기 직전이던 걸! / 키요히메 : 전 그……손이 가지 않는 여자인 겁니다. 지켜주시는 건 물론이지만, 괜히 손이 가게 하지 않습니다. 그 증거를 보이고 싶습니다. 어울려주실 수 있나요, 검사님. / 무사시 : 에엑. 나, 무익한 싸움은――――― / 키요히메 : 이익은 있습니다. 네에, 그래서 몇 냥 정도 선물해드리면 좋은 걸까요? 10? 20? / 무사시 : 맡겨만 주십쇼, 공주님의 부탁이라면 무엇이건! 30량까지 주신다면야 오의까지 보여드리고 말고요! / 무사시쨩 표정, 표정 or 좋은 미소를 짓고 있는데요! / (중략) / 키요히메 : 제국만유, 무사수행! 여성이면서 여행하고 다니시는 거군요, 굉장해…… 좀 더 자세히 듣고 싶습니다, 저! 아, 그래도 우선 저녁이 먼저군요. 그 뒤 목욕을 마친 뒤, 베개를 맞부딪히며, 잠자리에서 이야기를 들려주시길! / 무사시 : 어, 어? 배게? 맞부딪히는 거야? / 키요히메 : 자자 이쪽으로. 저녁 준비는 이미 됬을 터입니다! 빨리. 빨리! / 무사시 : 에에에에에에엑, 잠깐 너무 끌지――――― (타다닥)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3 무사시 : ―――――이걸로, 됐어. 싸울 수 있어! 고마워, 구다오군. 손재주가 꽤 좋았던 거구나. 덕분에 살았어. 이건 상처지만 나쁜 상처가 아니야. 단조쨩이 남기려 했던 마음의 증거인 걸. / 단조를, 구하지 못했어 / 무사시 : 응. 그렇네. 세게를 지키고 싶다고 그녀는 말했다. 안쪽은 그 외도에게 심하게 망가지고 만 모양이지만, 그럼에도 그걸 원했다……원했기에, 저리 지고 말았다. 꼴사나운 최후라 유감스러울 테죠. 쓸데없는 발버둥이라 생각하고 말지도 몰라. 하지만, 우리들이 그리 두지 않아. 무념입니다 불쌍했습니다, 그걸로 끝, 이래선 안 돼. 아직 끝낼 수 없어. 그렇지, 구다오군? / 아직 끝낼 수 없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4 야호! 단조쨩이 왔네! 내가 말하는 것도 그렇지만, 요즘 정통파 흑발 미소녀는 귀중하잖아? 자, 더 가까이 와봐! 꼭두각시라던가 그런 건 관계 없어! 오히려 히나님(雛様)이라는 느낌으로 더 끓어오르잖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미야모토 무사시 파티에 가토 단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75 무사시 : …………있지 덴스케군, 이야기 좀 또 들어줬음 하는데. 높다높아 해주면서 이야기할 테니까. 괜찮아? 후후, 고마워. 나 있지, 엄청난 걸 봤어. 어떤 요괴인데. 자기 자신이 『망가져 있다』고 확실히 말해서…… 놀랐어. 솔직히. 대결한 뒤엔 정말 좋았어. 냉정한 요괴는 몇 번인가 봤지만 그런 식으로…… 자신의 파탄을 말하는 건 어떤 심정이었을까. 망가져 있다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6 저게 겐지의 사무라이 대장인가... 알 것 같아. 저건 범상치않아. 사람을 초월한 귀신... 말 그대로 우두천왕의 박력인걸. 정말... 엄청난 사이즈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7 오사카베히메 : 또 방구석에 틀어박혀있다고 들어서 찾아왔습니다! 모처럼 귀여운 여자아이니까, 다락방에 틀어박혀 있는 건 너무 아깝지. 조금은 운동하자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미야모토 무사시 오사카베히메와 인연 대사

*178 무사시 : 과-아-여-언-. 여기는 이문대(로스트 벨트). 다른 세계...... 전정사상이 어째서인가 계속되고 있는 러시아, 라고. 그리고 너희들은 세계를 엉망진창으로 한 악당...... 크립터, 였지? 들의 뒤를 쫓아서 분전중. 그리고 그리고, 이쪽의 건맨 군은 바로 그! 빌리 더 키드 인거네! 빌리, 라고 불리고 있었으니까, 그렇지 않을까 하고 기대했었는데, 정말로 그랬네! 응응, 실로 좋아. 좋구나아...... ...... ...... / 검집 느슨하게 해 두기 금지에요. / 무사시 : 에, 독심술? 이야아, 무심코야. 무심코. 속사술과 발도술은 견원지간이랄까, "어느 쪽이 빠른가?" 를 경쟁하는 기술인 이상, 아무래도 시험해 보고 싶어진다고 할까. 건맨의 퀵 드로우는 몇 번이고 때려눕혀 왔지만, 속사수 키드는 격이 다르지. 찰나의 순간 세 발 동시, 미간에 필중이라는 건 정말? 번개보다 빠르다, 라고까지 말해졌던거네? 그치? / 빌리 : 물론. 그런 식으로 소문을 확인하러 온 녀석들에게, 그 이상을 때려박아 줬지만 말이지. 여기서는 조금 싫을까나. 거리가 너무 가까워. 너, 먼저 미간을 가드한 후 날 베려는 거잖아? "속사술은 보고 싶다고는 했지만, 속도 가지고 경쟁하겠다고 한 적은 없어. 미안" 이라든가 말하면서 말이야. / 무사시 : 아하하, 알아 버리는건가-. 서로, 뼛속까지 겁쟁이(아웃로)네, 우리들! / 파츠시 : ...... 웃는 얼굴로 상대 빈틈을 찌르는 놈들인거냐. 완전히 구제불능이구만 댁들. 쓸데없는짓에도 정도가 있어. / 빌리 : 나는 제대로 결투의 작법은 지킨다구? 저쪽 누님이 야만인일 뿐이라구. (철컥 칼소리) / 무사시 : 나도 예절은 지킨다구요-? 단지, 기술의 경쟁도, 생사의 경쟁도 즐거울 뿐이라-. / (철컥 방아쇠소리) / 빌리 : 그런 거야? 살아남는게 우선인, 무슨 짓이든 하는 검법으로 보이지만? / (긴장감) / 무사시&빌리 : 앗핫핫하! / 마슈 : 말이 통한다, 라는 건 이런 두 분을 말하는 걸까요, 선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9 미야모토 무사시 : "나를 포함하여, 양손에 검을 지닌 전사는 꽤 있지만, 여성이라는 건 드문 일이군. 미야모토 무사시, 천원(天元)의 구도자인가. 그 심지도 굳건하니, 그야말로 이상의 검사. …음? 싸우기 전에 차, 경단을 사주겠다고? …이건 혹시, 역헌팅, 이라는 건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이버 뒤어미드 오 디나 파티에 랜서 쿠훌린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80 베니엔마 : 그런가여……표현하긴 힘든뎨, 묘하게 거슬리는 남자여쪄요…… 무사시 님도 그렇꼬 아까 남자도 그렇꼬, 방랑 사무라이는 사건 냄새가 나여. / 마슈 : ───네? / 무사시, 있어!? / 베니엔마 : 어, 업쪄요! 손님으로 온 적은 있어도, 소동을 부려셔 출입금지 해둬쪄여! ……머, 어떤 의미론, 아직 남아있다고도 할 수는 있는뎨여…… 하여뜬, 그 짝퉁 사무라이는 손님으로 대해드릴 톄니 안심하쪠여. 학생들한톄도 부탁받아꼬여. 너네 방해는 안 햬여. 엔마정의 손질을 해 주는 건 져도 고맙꼬여. 내키는 대로 하면 대여. 그 행실이 올바르다면, 분명 엔마 님께셔도 용서햬 주실 거예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1 혀 잘린 참새 베니엔마 : 드리프트 도중에 헤매어들어온 『마요이가』, 염마정에서 신세를 졌다. 『자신이 어떻게 될지』를 알고 있던 무사시는 염마정의 생활로 조금 마음이 약해져, 『어차피 또 어딘가로 드리프트하는 거지! 그럼 그 때까지 여기서 실컷 놀래! 치사한 자신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라며 방탕삼매로 보내고 있었다. 어쩐지 모르게 무사시의 사정을 헤아리고 있던 여주인이었지만, 온천에서 숙박객들을 상대로 대판 싸움을 벌였을 때에 「다음에 그러면 출입금지에여. 온천에는 못 들어가여」라며 혼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버서커 미야모토 무사시 인연 캐릭터

*182 당신 무사시라고? 헤에, 우연이구만. 나도 무사시라 하거든. 무사시는 무사시여도 오니무사시지만 말이지. 내가 말하기도 뭣하지만, 무사시란 놈 제법 많으니까 헷갈리지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모리 나가요시 파티에 미야모토 무사시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83 검은 수염 : 욕망에 몸을 맡기면 되는 게 없다. 좋은 교훈이외다. / 미야모토 이오리 : 그걸 하필이면 해적의 상징이나 다름 없는 네가 말하는 것도 어떤가 싶긴 한데─. / 검은 수염 : 동감이올시다! 고럼, 쓱삭 죽여 보실까! / 미야모토 이오리 : 우─와─, 저 빠른 태세전환이 무섭단 말이지, 저 녀석은. / 무사시랑 좋은 승부가 되겠어 / 미야모토 이오리 : 나……의 스승님께선, 그렇게 혈기왕성하시지 않답니, 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4 무사시 : ………………. (얼터에고, 센지 무라마사…… 칼데아와 마주칠 생각이 없었단 투지만, 상대는 적. 『이성의 신』의 사도. ……내가 아는 센지 무라마사와는 다른 영기(무라마사) 옹이라 판단해야겠는데……) / 센지 무라마사 : 이봐, 거기 살벌한 여검사. 이 얼굴이 낯이라도 익은 건가? 설마, 이 육체의 주인이랑 지기인 거냐. 아, 그건 아니겠군. 과거 현계에서 만난 축이겠어. 공교롭게도 나는 모르는 사안이야. 다만…… 잘은 몰라도, 고맙다. 이 상황에서 칼에 손을 두지 않은 걸 보면, 나랑 많이 친했나 보군. 하하, 이거. 너 같은 인왕님이 적을 앞에 두고도 말이지. / 무사시 : 엥. / 마슈 : ……? / 카이니스 : 하아? 뭐, 뭐냐. 이 자식 적 아니야? 방금 뭐랬지. / 마슈 : 네, 네. 분명, 고맙다고…… / 포우 : 포우! / 당신은 적이 아닌 거죠? / 센지 무라마사 : 오냐. 지금은. 단 아군이지도 않아. 그건 선을 잘 그어놔라. / 카이니스 : ……대체 뭔데, 야. 얘 뭐냐. 전투도 살육도 없는 거냐? 아─질색일세, 시비 털어놓고 뭐하잔 거냐 너! / 센지 무라마사 : 시비 건 적 없다만? 그 명품을 소중히 하라고 충고한 거야. / 카이니스 : …………하아. 애초에 넌 대체 뭔데. 젊은 얼굴로 영감이라고? (플레이어)랑 사무라이녀 지기냐? 아─몰랑 재미없네. 재미없으니 난 그만 잘란다. / 칼리굴라 : 짐도 모르겠군. 처음 본다. / 페페론치노 : 그러게, 모르는 영령이야. 다른 얼터에고랑은 분위기가 딴판인걸. / 올림포스 쌍둥이 : (동시에 끄덕임) / 포우 : 포우포우. / 카이니스 : 너네랑 의견 같아도 하나도 안 기쁘거든! 칫. 난 영체화하고 잘란다! / (영체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5 미야모토 무사시 : 나는 인과를 끊기 위해 기를 썼지만 저쪽은 허공을 베기 위해 매진했다. 어즈 쪽이든 보이지 않는 것을 상대로 평생을 바친 바보들이다. 그 놈이 마음에 드는 것도 당연하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인연 캐릭터

*186 무사시? 알고 있지. 말 많고, 덜렁거리고, 꼴깝떨던 녀석이었어. 인간의 검사 따윈 인정하지 않는다만, 그건 그럴싸한 영령이었다고. 뭐, 나랑 마음이 맞는다는 점에서 그 새끼도 상당한 쓰레기 새끼란 거겠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이니스 올림포스 클리어 후 파티에 미야모토 무사시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87 무사시 : 망설임 없는 기습, 훌륭해! 카이니스 씨랬나, 미인인 데다 창술사라니! 그 신성하고도 거친 창! 이향의 해신이랑 연이 있는 거 같은데, 어때! / 카이니스 : 미인은 빼. 죽일라. / 무사시 : 엥─? 미형을 미형이라고 안 하면 거짓말쟁이 아니겠어? 뭐야, 너랑 얘기할 땐 거짓말해도 된단 거야? 싫은걸. 내 속이 안 좋아지는데. / 카이니스 : 아앙? 지랄 마, 나한테 뻥 한 번이라도 까 봐라. 그땐 눈깔을 확 파내서 문어 둥지로 만들어 주겠어. / 무사시 : 그치─? 그럼 피차 거짓말 없이, 속을 터놓는 관계가 되자! 잘 부탁해, 카이니스! 불사의 올림포스 병사마저 처치하는 창, 그야말로 신기……응? 잠깐만. 올림포스 병사, 재생할 기미가 없는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8 무사시 : 그렇게 나와야지! 자, 우리 칼데아 일동이 전능과 어떻게 싸울지! 기대되는걸, 카이니스! / 카이니스 : ……인마. 왜 나 보고 그러는데, 너. 내가 너네랑 즐겁게 쏘다닐 리가 없잖냐? 동료가 된 것도 아니구만. / 무사시 : 자자, 그건 그거고, 사무적인 관계라도 같이 싸우는 건 맞잖아! 카이니스, 이런 무모한 싸움에 사족을 못 쓰지? / 카이니스 : 또라이 같은 너랑 같은 취급 마! 싫지는 않지만 사족도 못 쓸 만큼은 아냐! 내가 좋아하는 건 압도적인 승리지, 승산 없는 싸움은 하기도 싫거든! / 무사시 : 하하앙─. 흐흐응─. 그럼 왜 우리 편에 붙으셨을까─? 적을 무지막지 유린하는 것도, 자기네가 무지막지 고전하는 것도, 둘 다 좋아하는 거 아니야─? 잘 이해해, 나도 그렇거든! / 카이니스 : 글쎄 너랑 같은……! / 홈즈 : 크흠. 둘 다, 배틀마니아로서 친목을 다지는 건 나중에 해 주게. 인공지능. 확인하지, 구체적인 수단은? 칠중연영령포는 한 번밖에 못 쓴다고 들었네만, 달리, 파신을 이룰 준비가 되어 있단 건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9 프로메테우스=헤파이스토스 : ……아이테르를 진정으로 기동시킨 후, 무슨 일이 일어날지. 전능신에게 어느 정도까지 육박할지. 역시 내 연산능력으로는 예측할 수 없군. 그 이상은 미지의 영역이다. 하지만. 제군. 승리할 가능성은 결코 제로가 아니다. 그걸 잊지 말고─── ……음. 제군. 제로란 개념은 범인류사에도 있나? / 홈즈 : 걱정 말게. 적어도 3세기쯤에는 발견되었지. 개념상으로의 이해도 제법 깊은 편일세. 예를 들어, 미스 미야모토가 그렇지. / 무사시 : ………………. / 프로메테우스=헤파이스토스 : 호오. 철학자도 수학자도 아닌 검사의 몸으로 제로의 개념을 아는 건가. 학자라면 남들에게 알리기 위한 『지식』으로 삼을 터, 하지만 검사의 몸으로 제로를 안다는 건─── 그렇군. 지식이 아닌 기술로 『체득』한 건가. 제로. 영. 정수와 음수의 경계. 어떠한 정수보다도 작으며, 어떠한 음수보다도 큰 것. 존재하지 않는 것. 공위. …………과연. 검으로 그 이치에 도달하다니, 인간이란 참으로 미지수로군. / 무사시 : 우연이야, 우연. 아버지가 『내 최강은 웃도는 자 없는 무이로다』 같은 소리나 하는 괴짜였거든. 『일』을 넘으려면 『무』밖에 없잖아? 그래서 그 지점을 목표 삼을 수밖에 없었어. 그래도 뭐, 내가 봐도 참 잘 해냈구나 싶지! 마음을 비우는 속도 하난 대단하거든, 내가! / 의지할게 / 무사시 : 자신감이 없으면 적진에 뛰어드는 짓은 해먹지도 못 하거든. 결전의 패는 아이테르란 물건이겠지만, 그때까진 내가 버틸게. 뭐얼, 진짜 전력이 따로 있다면 마음 편하지! 마음껏 날뛸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0 카독 : 칼데아, 녀석들…… 지금, 녀석들은…… 사무라이 여자랑 행동, 중이지……. / 신부 : 미야모토 무사시 말인가? 영령으로서는 상당히 이레귤러적인 존재라 들었다만. / 카독 : 하하…… 인간으로서 이레귤러인 거 아니냐. 죽음을 위해, 죽음에서 구해내는 건…… 광인이나, 사무라이가 할 행동이지. 그러니, 녀석들은…… 영향을, 받은 걸 수도 있을걸…… / 신부 : 호오. / 카독 : ……그거 아냐, 라스푸틴. 일본 사무라이는…… 신을 위해선, 안 죽는다더라…… "의"나 "충의" 같은 거에…… 목숨을 거는…… 유교…… 개념의……파생, 일 것도, 같은데…… / 신부 : 사무라이. 그건 다소 묘하군. 듣기로는, 미야모토 무사시는 그런 여자가 아닐 텐데. 그렇군, 굳이 말하자면─── ……영향을 받은 건, 무사시 쪽일 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1 아델레 : 꺄앗. 와, 포우 군! / 마카리오스 : 앗 너 또……! 누나한테 달려들지 말랬지, 다람쥐! / 무사시 : 응응. 미소년에 미소녀, 미소동물. 좋구나. / 카이니스 : …………저거, 다람쥐 아니지 않냐? (중략) 무사시 : 플라톤도 오랜만에 왔지~. 자, 착하다. / 포우 : 포우우우우…… / 무사시 : 어, 반응이 왜 그래!? / 포우 : 우─, 포우멍! / 무사시 : 와왓. 플라톤 왜 그래. 난 그냥 미소년이랑 미소녀의 대화를 구경했을 뿐인데? / 포우 : 포르르르르르……. (중략) 포우 : 포우, 포? / 무사시 : 아, 응. 왜 그래 포우 군? / 포우 : 폿. / (빙글) / 무사시 : 어어!? 웬일로 친해진 줄 알았는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2 무사시 : 음─, 글쎄. 여행 동료……하곤 좀 다른가. 홈즈 씨는 솔직히 잘 모르겠어. 다른 직원들도 잘은. 얘기한 적이 없거든! 그래도, 응. (플레이어)라면 좋아해. 물론 마슈도! 으응─, 죠와죠와, 짱죠와! / 아델레 : 어머…… / 무사시 : 처음에는 (플레이어)만 알았지만 말이지. 마슈한텐 성실한 애한 첫인상을 느꼈는데…… 싸우는 모습을 보면, 아아, 그렇구나 싶더라. 이 애랑 같이 있어서, (플레이어)는…… ……그런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거구나. 그걸 느낀 후로는 좋아 죽겠더라. 언니는 대만족입죠! 그 둘이 힘내는 모습을 보면 자연스럽게 웃음이 나올 지경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3 마슈 : 무사시 씨께선 겸허하시군요. 저도 점점 알 것 같아요. 힘 주지 않고, 그렇다고 쉬지도 않으며…… 누굴 상대로도 당당하시지만, 결코 자만하지는 않으세요. 무사, 사무라이. 여태까지는 일본 전사계급의 일종으로 인식했는데, 무사시 씨를 보니, 왠지─── 그게……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 무사시 : 멋지게 보여? 그거 기쁜걸. 나는 속 편한 싸움꾼, 방랑자에 가까워. 아마 근본적으로는 너희랑 비슷할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4 무사시 : ……. ……. …………으응~~~~! 참~! / (와락) (부비부비) / 마슈 : 와, 와와, 무사시 씨!? 왜 제 머리를 가슴에다!? / 마카리오스 : 뭐 하는 거야……? / 아델레 : 어머, 사이가 좋은걸. 마치 자매 같아. / 무사시 : 미안 미안. 그만 본능적으로! / 마슈 : 본능……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5 무사시 : 우와, 위험하게시리!? 잠깐 잠깐, 간격에 들어가기 전에 격추당하겠는데!? / 네모 : 그런 상황으론 안 만들어! 본 함은 마지막까지 너를 전력으로 호위할 거야! 괜한 힘을 들이게 안 할게. 잡다한 공격은 우리한테 맡겨! 영자포, 소사 지속! / 무사시 : 우와, 요란하네! 땡큐, 캡틴! 목소리만 들어봐도 미소년이겠는걸! 아─참, 더 일찍 합류할 걸 그랬어─! / 네모 : 동감이야, 세이버 미야모토 무사시! 하지만 지금은 카오스에 집중해! 『공간의 균열』까지 상대거리, 6000! 충돌 예측시간, 16초───! / 무사시 : 좋소이다! 여기까지 고마워 캡틴, 최고의 솜씨였어! / 네모 : ───나야말로. 귀군의 용맹함에 경탄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6 캐스터 림보 : 구다오! 신멘 무사시! 그렇게 자각하지 않더라도 그것들은 사람의 세상을 지키는 자! 살아가기 위해 싸우고! 살아가기 위해 저항하니! 아아, 그런……그렇게나 딱하면서도 올바른 영혼……! 마치 녀석(세이메이) 같지 않사오이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7 "아시야 도만!? 당신 말이야, 무슨 낯짝으로 마스터 곁에 찾아온 거야!? 마스터도 말이지! 저딴 걸 신용하면 못 써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미야모토 무사시 파티에 아시야 도만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98 "그렇군. 그 여자… 숙원을 이루고… 도달한 건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시야 도만 파티에 미야모토 무사시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99 아르토리아(룰러) : 라스베가스를 지배함으로써 천마를 봉인해주고 있는 좋은 영령. 멀린에게 속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조금 미안하다. 그건 그거고 싸워보고 싶다......(근질근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버서커 미야모토 무사시 인연 캐릭터

*200 카츠시카 호쿠사이(세이버) : 한눈에 확 하고 느낌이 온, 멋지고 자유롭고, 천녀같은 소녀 검사. 재능을 인정한 것도 있지만, 『정통파 검사』에 질 생각이 없는 무사시가 『자신이 쓰러진다면 이 애가 좋아!』라고 반한 것은 비밀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버서커 미야모토 무사시 인연 캐릭터

*201 미스 크레인 : 염마정에 머물 때에 알게 된 재밌는 여자. 기모노의 옷맵시 담의로, 성대하게 달아올랐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버서커 미야모토 무사시 인연 캐릭터

*202 성배라. 그만큼 힘이 넘치는 그릇을 쓰면, 어쩌면 본 적 없는 요리를 만들 수 있을지도 몰라. 아? 벌써 큰일이 벌어진 뒤라고? 핫하하하, 나 말고도 그런 호기 있는 일을 생각한 녀석이 있었을 줄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비마 마이룸 대사

*203 정성공 : 아... 또인가! 우리 부하 놈들보다 더 제멋대로 구는구나, 그녀는! / 주유 : 저 저돌적인 모습, 마치 홍패 공 같군. 뒤쫓자 마스터. 내버려 수는 없다.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내용

*204 미야모토 무사시. 여기에 있었던? 아니, 없다. 없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어벤저 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 제3재림 파티에 미야코토 무사시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205 미야모토 무사시 : 유이 소세츠. 저기, 확실히 이쪽에서는 여자였던가? / 세이버 : 음. / 미야모토 이올이 : 네? / 정성공 : 뭐라고? / 미야모토 무사시 : 아하하하, 아무것도 아니야. 아무것도 아니라니까! 미안해 미안.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내용

*206 유이 쇼세츠 : 그렇다면, 마야모토 이오리 씨. 평화로운 세상을 지키기 위해 귀하의 편에 서겠다. 녀석의 토벌을, 그리고 에도에 평온을. / 세이버 : 호오...? 꽤나 갸륵한 소리를 하는군... / 미야모토 무사시 : 응, 응. 귀여운 아이네. 조금만 더 어렸으면 좋았을 텐데 말이야~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내용

*207 미야모토 무사시 : 저기, 계속 신경 쓰였는데 말이야. 혹시 그 아니... / 유이 쇼세츠 : 라이더의 마스터, 유이 쇼세츠다. 사정이 있어 이런 모습이 되었다만. / 미야모토 무사시 : 역시 그렇구나! 귀염둥이 쇼세츠! / 세이버 & 쇼세츠 : 귀염둥이? / 미야모토 무사시 : 정말이지 귀여워 죽겠네! 그래 이건 반칙이 아닐까! 쑥쓰러워하긴. 후후후후후후. 귀여워라...... 정 씨. 나는 아사쿠사에 볼일이 생겼어. 지금 당장 귀여워하러 가도 될까? 되지?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내용

*208 센지 무라마사 : 아니, 난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 저쪽이 멈춰서 상황을 살피고 있을 뿐이다. ……그보다 어이, 뭐냐 그 안대. 예장의 치료란 건 어쨌냐. / 무사시 : 으-응, 뭔가 잘 안 되는 모양이야. 평소처럼 구다오군의 예장이란 것의 주술로 낫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이 오른쪽 눈의 상처는 아물지 않았어. 출혈은 멈췄지만. / 센지 무라마사 : 아물지 않는 상처라면야 들은 적이 있지. 요도의 영역에 달한 검이 가끔 그런 저주를 보이거든. 이 빌어먹을 외도 자식. 아베노 세이메이 같은 걸 자칭할 정도다――――― 저주의 종류엔 꽤나 자세하겠지. 단조의 안쪽에다 못 되먹은 걸 심어둔 거로구만? / 캐스터 림보 : ―――――네에, 뭐어. 그 말대로랍니다 노인분. 하지만 겨우 무사시 공이 이쪽에 돌아왔다고 생각했더니, 어찌 이리 꼴사나울까요, 설마 외눈이라니! 후후후, 추태로다 추태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9 캐스터 림보 : 바보같은……! 내 대령, 내 대리를……베어낸다는 건 불가능해――――― / 무사시 : 불가능할 것도 없잖아. 이렇게 외눈으로 싸우는 법도 대강 알았는 걸. (중략) 무사시 : ……어……. 뭐야, 난 내버려둘 수 없다고? 아하하하하. 의외로 나 신용 없는 거려나. ……아니. 그렇네, 그는 강해. 무척이나 강한 검사입니다. 야규 타지마노카미 무네노리는 검신의 영역에 서있고, 나로선 알지 못한 것을 바라보고 있는 걸. 나 혼자서 이길 수 있냐고 묻는다면, 응, 이기지 못할 테죠. 외눈으로 싸우는 법을 이제 막 익힌 참인 나로선 순식간에 지고 말아. 뭐든지 간에 다 꿰뚫어보고 있구나, 구다오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0 야규 타지마노카미 : 하필이면 외눈이라니. 네놈이 미츠요시와 같은 모습이 될 줄은 생각치 못했다. / 무사시 : 야규 쥬베이 시치로 미츠요시? …………그건 조금 동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1 모처럼이므로, 미야모토 무사시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Fate/stay night』에서 「미래 방향에서도 과거 방향에서도, 도착하는 곳은 제로」와 같은 발언이 있었다고 기억하고 있습니다만, 무사시가 말하는"하늘"="영"의 개념이라고 하는 것은, "근원"과 비슷한 것일까요? / 나스 아니요, 그런 게 아닙니다. 미야모토 무사시에 대해 조사해보니, "무"라는 개념이 불교에서 일본으로 들어온 것이 딱 비슷한 시대였어요.그래서 그 시대에 무사시의 아버지가 "무이재"를 자칭하고 있는 것은 대단하다고.그 근처를 파고들면, 「형태가 없는 것을 벤다」는 것이 「FGO」에 있어서의 여자 무사시의 도달점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미야모토 무사시 체험 퀘스트"의 이벤트를 쓰고 있을 때에, 동시에 제2부 전체의 구상을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되었지만, 그리스의 자료를 조사하고 있으면, 카오스에게 도착했습니다.그렇다면 이제 무사시가 벨 수밖에 없다고 생각을 한 것입니다. 무라마사도 말했지만 형체가 없는 것을 베었을 때 진수가 보인다고 합니다.다양한 창작물에서 미야모토 무사시가 등장하는데, 자신들도 무사시를 낸다면 제대로 작품에서 의미가 있는 무사시를 만들고 싶었습니다.마지막으로 하늘을 베고, 모든 것을 다해 영의 끝으로 사라진다면 무사시를 만드는 의미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이를 위해 여러 복선을 뿌려서 준비한 캐릭터지요. 그래서 마술의 근원 이야기라든가 그런 것은 아닙니다. - 페미통 2020년 7월 fgo 5주년 인터뷰 미공개분

*212 인슌 : 음. 드문 일이니 그리 경계하는 것도 무리는 없는 일. 허나 그대도 좋지 않다고? 빼들려진 칼도 아닐테고, 칼집을 울려 나를 도발해오다니. 무척 좋지 않아! 그만 낚여서 덤벼들기 직전이었구만. 아이가 없었으면 그에 응했을 테지. / 무사시 : 죄송해요, 제 평소 버릇이라. 강해보이는 상대랑 만나면 그만 도발해보고 마는 겁니다. 하지만 이번엔 그쪽 덕에 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고승과 실력을 겨룰 흐름이 아니었던 모양이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3 무사시 : ―――――응, 오늘도 맑고 좋은 하늘이네. 훌륭한 쾌청! 돌아가는 길이 맑아서 다행이야. 비가 오면 좀 그렇지, 모처럼의 옷이 전부 더러워져버리니! 돈 들여서 꾸미고 있는 거니까, 가능한 예쁜 채로 있고 싶은 거지! / 그런 거 신경 쓰지 않는다 생각했어 / 무사시 : 신경 쓰고 말고요, 여자인 걸. 대결할 때엔 완전히 잊어버리지만! 좋을 대로 살아온 나지만, 원래의 장소…… 다른 시대를 전전하기 이전엔 인복으로 둘러싸여 있었어. 이 오비도 기모노도 그 성과. 칼도 여러 사람들이 마련해줬었지. ……어이쿠. 앞으로 조금만 더 걸으면 무라마사 할아버지의 초막인가. 좀 만 더 힘내도록 하죠. 분명 흰 쌀밥이 우릴 기다리고 있답니다. 2봉, 3봉도 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4 무사시 : 아하하. 부끄러워한다 부끄러워 해. 할아버지 귀엽네? 그리고 난세란 것도 버릴만한 게 아니라고 전 생각합니다. / 센지 무라마사 : 호오? / 무사시 : 그도 그럴게 난세엔 당신이 있어. 나도 있고, 코타로군도 그럴 테죠. 단조쨩도, 지금도 현역이라 할지라도 난세가 꽃피우던 시절부터 활약했잖아? / 단조 : 네, 그렇네요――――― / 무사시 : 인연도 관계도 없는 아이를 위해 목숨을 걸고 있다는 의미라면 이 자리의 전원이 같아. 모두, 무라마사 할아버지가 말하는 괴짜인 거야. / 센지 무라마사 : 핫. 건방지게 남의 이론을 멋대로 주물러대기나 하고. 여자가 주무르는 건 우동 반죽만 하란 말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5 무사시 : 다행히, 하늘은 기분좋은 푸른 창공이니. 주먹밥을 잃어버려서 배고픈 저이지만, 이 파란 하늘이 있으면 어떻게든 참을 수 있는 거랍니다! / 그런가. 파란 하늘이면 건강한 거구나, 무사시쨩은 / 무사시 : 응. 아메리카도 넓고 예쁜 하늘이었지만, 역시 난 이쪽 하늘이 좋아. 깊이가 있다……는 좀 다른가. 오히려 변하기 쉽단 말이지, 이쪽 하늘. 아메리카의 하늘은 머리가 텅 빌 만큼 예쁘지만, 이쪽 하늘은, 그거네. 빨려들어갈 것 같아서, 좀 무서워져. 그런 것도 포함해서 좋아. 어릴 때, 혼자서 봐왔던 추억도 있지만 말이야. 아하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6 미야모토 무사시 : 엥. ……아─, 그렇구나. 물가의 여인(호쿠사이)는 아직 그 영역이 아니었구나. 그, 검호는 레이저를 베거나 자기 몸무게를 정신력으로 속여넘기는 등, 하여튼, 명경지수로 어떤 악조건에서든 태연자약했거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7 무사시 : 에-아무것도 안보이는데- 마스터의 기분탓 아닐까- 뭐, 보였다고해도, 이제 피해는 없으니까 안심해줘. 저거, 검사일때의 내가 지고있던 불성이라고 해야되나, 인왕상 같은거니까. 베가스에선 두개로 갈라졌지만 지금은 봐, 나도 몸무게가 원래대로 돌아왔고. / 체중이 줄었단건 그런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8 무사시 : 마슈, 나이스 서포트! 좋아, 방어 맡길게! 건곤일척 공격 집중, 앞뒤 생각 없는 5연격! 일의전심, 목표는 오른팔! / (스릉) (채채채채챙) / 마슈 : 대단해요……! 칼등 연속공격으로 금이 간 부분에……! 무사시 씨의 공격이 청동 거인의 오른팔을 절단했어요! / (꾸오오오) / 마슈 : 청동 거인! 마력반응이 감퇴 중이에요! / 무사시 : 일격으로 못 베는 상대는 두들겨 패고서 벤다! 야규의 등롱, 두동강이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9 마슈 : 네. 그래도 무리하시면 안 돼요, 마스터. 이번에는 특히 몸에 주의를…… 아뇨, 새삼스럽죠. 죄송해요. 그러면, 갈게요! 저희 반도 질 수는 없어요! / 무사시 : ……. ……. …………으응~~~~! 참~! / (와락) (부비부비) / 마슈 : 와, 와와, 무사시 씨!? 왜 제 머리를 가슴에다!? / 마카리오스 : 뭐 하는 거야……? / 아델레 : 어머, 사이가 좋은걸. 마치 자매 같아. / 무사시 : 미안 미안. 그만 본능적으로! / 마슈 : 본능……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0 무사시 : 뭐얼, 이쯤은 맡겨───음? 으으음? 음─……손맛이 영 안 오는데. "아직 승부가 나지 않은" 이 느낌은…… (중략) 마슈 : 절단된 오른팔이…… 이어져서…… 붙고……복원되었어요! 청동 거인! 마력, 도로 불명수치까지 상승! (중략) 마슈 : 네, 네. 그렇죠! 저희가 여기서 처음 싸운 예비군…… 그 분은…… / 무사시 : 내가 베었어. 목숨을 끊었지. 그런데 듣고 보니, 반응 자체는 묘했더라. "해냈다!"는 손맛이 안 느껴졌어. 어쩐지─. 불사자였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1 무사시 : 좋아, 노림수 대로야! 도로 주위에……올림포스 시민 없음! 무섭기 짝이 없는 칼데아가 온 이상, 다들 서둘러 실내에 들어갔단 건가! 아까 전역 일제방송에는 식겁했지만, 일반시민들의 인파가 사라졌으니 요행이로세! 이제 병사들이 모이기 전에 빠이빠이할 뿐! / 무사시……좀 삭은 드립이야……! / 무사시 : 어 말도 안 돼! 당세풍 발언 아니었어!? 앗───잠깐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2 무사시 : 무례했어? 그래도 위대한 신인 것 치곤 칼놀림이 경박하길래. 이유나 속도나 하도 가벼워서, 내 수준으로도 막아낼 만큼 솜털 같더라! (농담으로밖에 못 받아치겠어! 이 무게, 속도는 대체 뭐람! 빛도 아니고서야 말도 안 되잖아!? 아니면 뭐야, 진짜 빛이라도 돼? 그런 검격은 검성도 못 휘두르거든! 그런데 홈즈 씨, 좋은 판단력인걸. 다 예측하고서 나한테 지원술식을 걸어줬어! 그게 없었으면…… 마슈의 목은 지금쯤……) (중략) 무사시 : 아까부터 똑같은 소리만 하긴! 신이라도 못 하는 게 있나 본데! 현대 가전 AI도 말 더 많이 하지 않아? 카부키라도 한 번 피로해 보지 그래? 이러고 허세를 부려보고 있는데, (플레이어) 의견은 어때──!? / 응, 전자렌지급이야! or 무사시 입담에는 못 이겨! / 무사시 : 역시나! 그럼 한 방 더, 세게 가 볼까!-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3 무사시 : 못됐다고 죽어야 한다는 건 단락적이지 않을까. 적어도 『왜 그러는 건가』를 아는 게 미래의 양식이 되지 않겠어? 정말로 그 사람들이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건지. 그 사람들이 죽어야 할 사악한 집단인지. 그 사람들도 특별한 사정이 있을 수도 있어. 우리는 우리대로, 받아들여야 하는 진실이 있는 걸 수도 있지. ───그리고. 그 사람들은 그 모든 걸 이해하고서, 도망치지 않고 이 올림포스에 도전하는 걸지도 몰라. 그런 상상을 해 보는 것도 득된다? 생각만이라면 뭐든 공짜거든☆ / ……………… / 동부 아이들 : 으음…… 으음…… 모르겠는데…… 그렇다면, 좀……갑갑해져. 응. 갑갑해. 뭘까. ……그치만, 그치만. 이유가 있어도, 못된 짓은 하면 안 돼. / 마슈 : ……그건…… / 무사시 : 응, 맞아. 네 말은 옳아. 하지만 기억해 둬. 잘못을 저지르지 않는 인간은 없어. 인간은 『정답』만 고르고 사는 생물이 아니야. 누구든 악과 대치하여, 선을 버릴 때가 있어. 중요한 건, 그때 타협하지 말 것. 『이건 어쩔 수 없다』 『이게 옳은 길이다』 자기를 이렇게 정당화하지 말 것. 악을 악으로 인정하고서 상처입고, 선을 선이라 믿고서 배신하는 거라면─── 나는 그 사람을 문답무용으로 죽이고 싶지 않아. 그 이유를, 마음을 알고 싶어. 아니지, 그 마음을 누가 기억해 주면 좋겠어. 내 생각은 그런데, 어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4 무사시 : ……그 마무리가 필요했어? / 카이니스 : 그딴 건 뭐든 어떻냐. 근데, 그걸 따지자면 너도 처리해 놓고 목까지 떨군 놈 있지 않았냐? 앙? / 무사시 : 내 그건 잔심이거든. 필요해. / 카이니스 : 잔심이라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5 무사시 : 투정일 턱이 있나. 감사할 필요도 없어. 너희 각오는 충분할 만큼 들었거든. 친어머니 얼굴은 기억도 잘 안 나는 나지만, 지킬 수 있다면 지키고 싶어. 함께 싸워준 너희의 부탁을 안 듣고 헤어질 수는 없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6 무사시 : 아니, 버거운 건 그대로잖아. 지금은 우리한테 운이 도는 것뿐이올시다, 카이니스 도령. 파상공격이 두 번 정도 더 오면 확실하게 밀릴 테니, 전원 후딱 내빼자! / 카이니스 : 나도 알아, 그냥 말해 본 거야! 짜샤, 가끔 튀어나오는 그 이상한 말투 뭐냐? 묘하게 근질거리니까 하지 마라!? / 무사시 : 엥~~, 안 해도 되겠소이까~~? 호쾌한 사무라이어인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7 무사시 : 와오, 기죽나 싶었더니, 더 기세등등해졌네! 듬직하기 짝이 없는걸, 카이니스! 그럼 나도 결전사양으로 가 볼까! / (번쩍) / 카이니스 : 으어, 너 그 복장 뭐냐!? 거치적거리지 않냐!? 찢어질라, 아깝게시리!? / 무사시 : 훗! 금의환향을 할 리가 없지! 가장 좋을 때, 가장 좋은 나도 선보이는 게 여자 무사시거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8 마카리오스 : 주의사항을 하나 전달해 둘게. 자세히 설명할 시간은 없지만…… 지상에서는 발언에 주의해. 동맹 기지 위치랑, 우리 이름을 발설하지 마. 지하라면 괜찮아. 일단, 이상이야! / 일단 알겠어! / 인공지능(엘레나) : 다 됐니? 그럼! ───기신작전, 개시하자! / (비명) / 마슈 : 육안으로 확인! 목표, 기신 데메테르는 도시 남부 북쪽에서 남하 중! 도시 남부를 북쪽에서부터 순서대로 청소하는데…… 이대로 두면 전역이 파괴될 거예요! / 무사시 : 차례대로, 지역째로 꼼꼼히 완전파괴. 남부가 끝나면 다른 지구로 이동할 작정인가. 하긴 그 수라면 도시 어딘가에 숨은 동맹을 전멸로 내몰 수 있지. 실제로 동맹 기지는 도시 남부 최남단, 그 지하기구대 일각에 있잖아. 나 참, 합리적이고 강단 있는걸. 적이지만 수단이 요란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9 홈즈 : ……해설이나 설명이 지나치면 그것만큼 멋없는 건 없다고 생각하네만. 하는 수 없지, 확실히 말로 하도록 할까. 이동 특이점이라 표현한 건 다른 무엇도 아닐세, 미스 무사시가 수많은 가능성을 내포한 존재이기에 그리 표현한 거지. 온갖 일들이 일어날 수 있다 말해버리면야 그 말대로다만, 허나 제아무리 특수한 성질이라 하더라도, 그녀 혼자만으론 꿈을 통한 사상동화가 일어나거나 하지 않을 테지. 예전 7일 간의 데이터로 예를 들자면, 마술왕이라는 외적, 내적 요인이 있었기에 일어난 사태였어. 즉……. 그녀 이외의 요인이 존재할 터인 걸세, 그쪽에는. 자아 생각해보렴. 마음에 짚이는게 있을 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0 미야모토 무사시 : 오늘은 평소랑 다른 무기를 할아버지가 만들어 줘서 기합이 들어가는걸! 할아버지도 「처음 만든 것 치고는 묘하게 손에 익어」라고 했었고 전설의 도공이 만든 걸작을 받은 것 같아! 의상은 어때? 안 어울리게 “공주님”이란 느낌이라 근질거리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7주년 Re:Collection - Lostbelt No.3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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