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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 EX |
종류 | 대계보구 |
레인지 | 1~99 |
최대포착 | ? |
*1 각주예시
*2 태양을 넘어서 빛나라, 불꽃의 검(롭트르 레갸른). 랭크: EX 종별: 대계보구 레인지: 1~99 최대포착: ?. 롭트르 레갸른. 보구인 레바테인을 사용한 대계공격. 세계의 종언을 이끄는, 종말의 불꽃. 대신, 대생명, 대계특공.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3 수르트가─── 천천히, 오른손에 든 검을 들어올렸다. 종말이 들어올려졌다. 종언이 올 것이다. / (중략) (스으응) 때가 왔다. 화염의 검, 그 끝이 하늘을 꿰뚫었다. 목표지점은 바로 보였다. 지상, 구 스웨덴 남부 베네른 호 위. 화염영역과 빙설의 대지 경계 가까이에, 다수의 마을과, 생물 서식지가 점유한 지역. 비교적, 생명이 많은 장소. 아아. 수르트는, 나한테 과시할 셈이었다. 화염의 빛을. 생명이 타들어가는 모습을. 나에게는, 보였다. 보이고 말았다. 이 땅에 희미하게 남은 영맥과, 그 위에 있는 마을. 그곳을 노리고─── 마력으로만 구성된 초고열. 지구 상에서 있을 수 없는 섭씨 400만도를 넘는 "검"이, 유성처럼. 대지를 향해, 무시무시한 속도로 낙하했다. 몇 가지 가능성을 보았으나, 도저히, 내 마력으로는 고정시킬 수 없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 홈즈 : 아아. 항성까지는 아니라도, 거기에 가까운 초고열을 담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불안이 있네. 보구에 주의하게나! 수르트의 불길의 검은, 별을 낳은 신조병장이다! 생명에 대한 우선권을 가지고 있다! 형태 있는 생물이라면, 신대의 신조차 멸한다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 스카사하=스카디 : 아아. 우선 틀림없이, 숨을 한 번 내쉴 틈도 없이 북유럽이 타서 없어질 거다. 화염의 검. 놈이 손에 든 것은…… 별이 낳은 칼날. 지표에서 신대라는 현실을 벗겨내는 장치나 다름없는 것. 그 뒤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을 것이다. 그 정도의 칼날이지. / 마슈 : 신조, 병장……─── / 다 빈치 : 성창(롱고미니아드)에 비견되는 보구…… 거기다, 녀석은 페이퍼 문을 가지고 있어─── 더해서 "바깥"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져! / 홈즈 : 마력용량, 영격이 오른다면 말일세. 여왕이시여. 공상수의 위치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 거대한 파수꾼 : ■■■■■■■■■■■───! / 시토나이 : 버서커! 잘했어, 그대로 마력째 받아내! / 거대한 파수꾼 : ■■■■■■■■■■■───! / 시토나이 : 고마워! 버서커! 큭……이게……! 술식의 반동(피드백)이 무겁단 말야! 오래는 못 버텨! 위험한 순간에 간신히 안 늦었다, 이런 소리는, 이래서야 입이 찢어도 못 해! 팍팍 지원 부탁해, 새엄마! 오르트린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 나폴레옹 : ───불가능하다고? 그렇게 말했나. 아아, 그랬지. 그건 날 불붙게 하는 말이다, Oh lala! 알고는 있나! 신병과 마슈! 그리고, 작은 아가씨(마드모아젤)과 아재! 사람이 불가능을 논할 때, 거기에는, 소박한 희망이 담기는 법이다. 어쩌면. 아마도. 혹시나. 이런 거 말이다. ……생전의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어떤지는 모른다. 나는 아예 신장부터가 다르거든. 당시, 사람들은 생각했다. 바랐다. 저 황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라면 승리하지 않을까? 다른 때에는 이렇게 생각했다. 이미, 저 황제는 시민의 행복에 방해가 되지 않는가? 그 결과, 어떻게 됐는지 아나. 전부 이루어졌다! 끝내주는구만! 소원에 부응해 승리라고, 소원에 부응해 실추했다. 그게 결과다. 그게 바로 나다. 인리가 새긴───기대에 부응하는 영웅, 영령이지! ───영령 나폴레옹은! 소원에! 부응하는 사나이다! / 나폴레옹 : ───승리포·사선 양호, 발사각 양호, 사정거리 양호. ───승리포·포탄 장전 절대적 궁지. 막다른 길. 그건 딱히, 지금 이 순간만 그랬던 건 아닐 거다── 계속 그랬잖냐? 예를 들어서 바로 여기. 이 이문대(로스트벨트)에는, 뒤가 없지. 희망이 없어. 누구나 소원을 품지 않고 있지. 사람도, 신도, 거인종조차 그래. 내일을 꿈꾸지 않아. 미래에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 생각하질 않아. 그렇다면……아아, 누가 가르쳐 줄 수밖에 없지! 희망을! 소원을! 아니, 아니지! ───그건, 나 말고는 못 할 거다! / 쾌남아가 웃었다. 포병으로서 선 채. 영웅의 우상과도 같은 사나이, 스스로 영웅이라 자칭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 사나이. 쾌남아는 망설이지 않았다. 희망을 외치며, 거인왕의 미간에 빈틈없이 포구를 겨냥하고는─── / 나폴레옹 : 그렇기에 지금, 나는! 여기서! 승리의 무지개를 쏘아내리라! 비장의 수다───받아봐라! 괴물이여!! / 나폴레옹 : ───『개선을 드높이 고하는 무지개 활(아크 드 트리옹프 드 레투알)』! / 「 그으───! 내 검을! 로막는, 가! 사람의 영령! 」 / (쿠우우웅) / 나폴레옹 : …………미안하군, 신병. 비장의 수라는 건 바로, 최대출력을 뛰어넘는 거야. 과잉출력(오버로드)이란 거지. 이렇게, 단 한 번─── 이번에만 가능한 조건이긴 하다만, 영기와 영핵을, 모조리 맞바꾸면 큰 기술도 날릴 수 있지. 이것도 가능성의 일부야. 때로는! 신비가 옅은 포병이, 대영웅과 맞먹을 수도 있다! …………그런 셈이지. 나는 여기까지야. 앞으로는 네가 해. 네가 나아가. 그래, 나아가라. 내딛어 가. 헤매도 돼, 망설여도 돼. 하지만 멈추지는 마, 나아가. 앞이든, 오른쪽이든, 왼쪽이든. 내키는 대로 나아가라. 뒤로 나아가도 돼. 단, 멈추지는 마. 물러나지는 마. 돌아가지는 마. 살아 있다면 나아가라. 생자가 나아가는 길이, 인리의 앞길이야. 가능성은 언제든 없지 않아. 뭐든 가능해. 세계를 불태운 빛의 고리를 박살냈다며? 세계를 불태우는 마검도, 이렇게 멈추잖아. 그게 우리야. 우리의 역사야. 마지막 순간에 어떻게든 해내는 게 인간이야. ……그렇다곤, 해도. 도중에 싫은 것도 산더미처럼 보는 게 인간이다만. 그런 개같은 걸 보고, 바보처럼 웃어재끼는 게, 보병의 진수라는 건데 말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 오필리아 : 두부의 재생을 마치면, 저건 다시 움직일 겁니다. 공상수를 흡수한 저것은…… 이미, 파괴행동만을 목적으로 활동 중입니다. 공상수는 별에 뿌리를 내리는 성질을 지녔죠. 이문대(로스트벨트)라는 현실을 확대해가죠. 그러니, 이대로 있으면─── 화염만이 타오르는 현실(텍스처)이, 별을, 뒤덮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 빛이, 시계를 메웠다. 빛---- 다르다. 빛 뿐이 아니다. 일러이면서 모든 것을 재로 만드는, 작열의 불길이다. 진짜 신조병장이 휘둘러진다면, 손댈 방법이 없다. 나는 그렇게 생각했다. / 마슈 : 선, 배...! 선배! / 하지만 나는 보았다. 신조의 검에 대항하여, 인조의 방패를 들고 지키려하는 모습을. 한계를 넘어 일어서, 떨리는 다리로, 팔로, 무거운 방패를 들려고 하는 모습을. 그렇다면--- 나는 지금이야말로 일어나지 않으면 안된다. 영핵에 금이 가더라도, 이 몸의 대죄를 씻어내야만 한다. 눈을 뜬 남자 소녀들이여. 이쪽의 육체가 폐를 끼친 모양이군. 속죄는, 행동으로써 보여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절기 준비! 태양의 마검이여, 그 몸으로 파괴를 불러일으켜라! ---"괴겁의 천륜(벨베르크 그람)"! (중략) 마슈 : 하아……헉……헉…… 하………… ……. ……. ……………………살아, 있네요? 선배! / 저 사람이, 마검으로 화염을 튕겨내줬어 (중략) 브륀힐데 : 아뇨…… 아뇨…… 당신께선, 지켜주셨어요. 타오르는 수르트의 검에서, 확실하게…… 방패의 소녀를. 황제 폐하를. 인리의 (플레이어 성별)을. ……세계를 구하기 위한, 희망을. / 시구르드 : 물론이다. 하지만, 본인에게 남은 힘만으로는 도저히 당해낼 수 없었다. 그 분의 조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은……네(브륀힐데)가 지금, 본인(시구르드)을 앞에 두고서도 그 창을 휘두르지 않은 이유이기도 하다. 모든 것은 그 분의 신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