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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얼터 에고(시토나이)

타입문 백과

얼터 에고(시토나이)

最終更新:2024年12月19日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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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진명 시토나이
성별 여성
신장 , 체중 133cm·34kg
성우 카도와키 마이
속성 혼돈 선
패러미터 근력 : E, 내구 : D, 민첩 : A, 마력 : EX, 행운 : A, 보구 : A
소유한 보구 오프타테시케 오키문페, 포흐욜라 핌블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하이 서번트 : A
보유 특수능력 스노우 페어리 : EX, 감정동결 : B, 카무이유카라 : A, 붉은 황금 : B++, 대마력 : C, 진지작성 : A, 도구작성 : B, 여신의 신핵 : B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 등장하는 얼터 에고 클래스로 시토나이가 있다.


인물 설명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을 빙의체 삼아 아이누의 시토나이, 핀란드의 로우히, 그리고, 북유럽의 프레이야라는 3체의 신령이 융합하여 만들어진 얼터 에고 클래스의 서번트, 즉 의사 서번트이면서 하이 서번트라는 특급 혼종이다.(엄밀히 말하면 한 명은 영령이다.)(*2) 외관과 성격은 시토나이와 이리야스필이 적당히 섞여 있고 자신을 이리야라 부르라 한다. 북방의 설원을 원풍경으로 삼은 이리야스필을 핵으로, 북방의 여신들이 다투면서 한 몸에 동거하는지라 엉망진창이다.(*3)

통상의 의사 서번트와 달리 강렬한 자아를 선출하고 있어 얼터 에고와 동질의 성질을 갖고 있다는 이유로 클래스가 얼터 에고가 되었다. 표면에 가장 강하게 드러난 인격은 시토나이이며 진명도 시토나이를 댄다.(*4) 시토나이의 용기와 프레이아의 친애, 로우히의 냉혹함을 섞자 딱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의 인격이 되었다. 그래서 이리야스필의 순진함과 잔혹함을 겸비한다. 셋 중 하나의 측면을 융합한 존재에게 끼워 맞추는 것도 가능하다.(*5)

시토나이는 성배전쟁이라는 살육전에 도전해야 했던 이리야스필에게 자신의 환경을 겹쳐 본다.(*6) 프레이아는 하이 서번트로서으 한계를 시험할 겸 해서 호문쿨루스를 빙의체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한 자이며 경위나 성질보다 한 소녀로서의 호문쿨루스 그 자체에 흥미를 품었다.(*7) 로우히는 빙설지대를 심상풍경으로 지닌 이리야스필에게 강한 공감을 느낀다.(*8)

극히 특수한 존재라 칼데아가 아니면 소환될 일은 사실상 없다. 마스터를 친구로 인식하며 처음에는 거리감을 파악하지 못 해 망설이다가 서서히 해소되면 칼데아에 있는 빙의체와 인연이 있는 자들을 찾아다니며 감성팔이를 시전한다.(*9)

2024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 얼터 에고(시토나이)의 재료인 버서커(로우히)가 등장하는데, 이벤트 시점을 기준으로 시토나이의 성분으로 있는 로우히는 메이저한 전승대로 늙고 잔인한 노파 마녀고 버서커(로우히)로서 현계해 있는 또 하나의 로우히는 비교적 현대의 전승에 맞춰 어린 신체로 영기변환한지라 서로 정확히 기억이라던가가 일치하지 않는다 한다. 이에 대해 시토나이 안의 로우히는 노코멘트를 선언했다.(*10)


작품 내에서의 등장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이문대 북유럽에 범인류사 측 서번트로 소환되었다. 아쳐(나폴레옹)과 비슷한 시기에 소환되었지만 신대가 끝나지 않은 북유럽 이문대의 지배자 스카디에게 제압당해 얼음 성의 지하감옥에 수감되었다. 이문대의 범인류사 쪽 신화와 달리 여기의 스카디는 뇨르드와도 오딘과도 맺어지지 못 했다. 그래도 범인류사 쪽 자신의 딸인 프레이야를 소중하게 여기는지라 그냥 지하감옥에 가두어 두었다.(*11)

마땅히 할 일이 없어서 스카디의 성에서 정보 수집 따위를 하다가 자신처럼 잡혀 온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을 본다. 마침 아쳐(나폴레옹)과 주인공이 가계약하는 걸 보고 자기도 거기 뛰어들어 가계약했다.(그 와중에 혼선이 일어나 주인공의 의식이 꿈의 세계로 날아갔다가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의 도움을 받거나 했다)(*12) 하여간 자기 사정과 정보를 알려 준다. 칼데아 측에서 우선 순위를 낮게 잡았던 공상수를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리고 되찾아야 하는 페이퍼 문을 세이버(시구르드)가 갖고 있다며 그럴 쓰러뜨릴 비장의 카드인 랜서(브륜힐데)가 봉인된 곳을 데이터로 머리에 전송해 준다. 자기까지 탈옥하면 스카디가 경계할 거라며 다시 잠든다.(*13)

이후 알아서 내버려 두면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이 수르트를 쓰러뜨리고 스카디를 쓰러뜨리러 올 거라 생각했는데 자기 예상과 달리 수르트가 날뛰고 스카디가 이문대의 명령권 까지 빼앗긴 걸 보고 직접 힘을 빌려주게 된다.(*14) 우여곡절 끝에 수르트가 쓰러지고 이문대의 왕 스카디가 세계의 존속을 놓고 싸운 끝에 패배하자 자기 할 일 다 했다고 소멸한다.

2부에서 등장한 서번트들은 이벤트가 열릴 경우 암묵적으로 1.5부 시점에 먼저 등장했다는 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2018년 할로윈 이벤트에서 훗카이도 치토세 즈음에 생긴 아종특이점에 솔로 서번트로 소환된다. 정말 운 없게도 아종특이점에 발생한 성배는 시토나이의 빙의체인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이 라인의 황금을 지닌 일족이라는 것이 작용해 멋대로 욕망을 가진 통칭 카무이의 황금으로 변했고, 파브니르(악룡현상)를 일으켜 자아를 갖고 우연히 근처에 기억을 잃고 방치된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를 조종해서 오니왕 슈라로 만들고 오니랜드를 만들게 한다. 칼데아의 서번트들을 강제소환시킨 오니랜드는 그들의 마력을 조금씩 빼앗아 카무이의 황금을 늘려 결과적으로 아이누 신화의 마물 모시레치쿠치쿠 코타네치쿠치쿠의 성질까지 띄게 된다.(*15) 그렇게 대사태가 되나 싶었지만 오니랜드에 소환한 칼데아의 서번트들이 죄다 몰려와서 두들겨 패자 허망하게 죽었다. 시토나이는 자신 때문에 이 꼬라지가 난 걸 사과하고 황금을 다시 성배로 돌려 준 후 아무튼 재밌었다며 소멸한다.(*16)

풍운 꼭두각시 이리야성 ~카신 코지의 자그마한 야망~ 이벤트에서 주역으로 등장한다. 어쌔신(후마 코타로), 어쌔신(가토 단조), 캐스터(이리야스필), 아쳐(클로에 폰 아인츠베른), 캐스터(미유 에델펠트)라는 조합으로 칼데아 전투 시뮬레이션에서 훈련하고 있었는데(*17) 설정하지 않은 꼭두각시 군단과 섀도우 서번트 하나가 등장했다. 어쌔신(가토 단조)가 망가진 자기 기록 속에서 어렴풋이 저 서번트가 기억난다 한다.(*18) 관제실에 물어보니 버그 같지만 사양의 범위 내에서 움직인다 해서 일단 예정된 목적지로 가기로 한다.(*19)

그 곳에는 거대한 서양식 성과 수많은 어트랙션 스테이지가 기다리고 있었다. 이번 일은 얼터 에고(시토나이)가 버서커(모르간)의 요정기사배 모르간제를 보고 자기도 그걸 하고 싶다며 따라한 것으로 시뮬레이션 내에 결계를 만들었다. 일종의 미소특이점이 시뮬레이터 안에 생긴 상태로 거기에 시토나이는 어쌔신(카신 코지)를 슈퍼바이저 삼아 꼭두각시 기술을 응용한 온갖 어트랙션 스테이지를 만들었다. 해결해야 할 특이점이기도 하고, 어쌔신(카신 코지)가 자길 알아보는 어쌔신(가토 단조)의 말을 무시하고 성으로 돌아간지라 무슨 일인지 묻기 위해서라도 스테이지를 돌파하기로 한다. 마침 칼데아의 다른 서번트들도 이번 스테이지를 일종의 축제로 여겨 다들 도전한다.(*20)

어쌔신(카신 코지)가 단조에게 대답을 안 해준 건 사정을 설명하기 부끄러워서 제대로 할 수 있을 때 하려 한 것이었는데 그걸 단조가 심각하게 받아들여서 불안하다 한다.(*21) 한편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시뮬레이터를 하던 인원으로 스테이지에 도전하기로 한다.(*22)

중간 과정은 생략하고 주인공 일행이 가장 먼저 성에 도착했다. 그러자 얼터 에고(시토나이)는 골에 들어왔다고 끝이라 한 적 없다며 버서카를 타고 덤벼왔다. 이 버서카는 어쌔신(카신 코지)가 버서커(헤라클레스)에게 이것 저것 손을 쓰고 외장을 입혀 만든 것으로 망가지면 본래 모습으로 돌아가는 사양이다. 그래서 쓰러뜨리니 원래대로 돌아왔다.(*23)

이번 사태가 일어난 건 얼터 에고(시토나이)가 한 몫 했다. 우연하게도 성배를 갖고 소환된 카신 코지를 발견한 시토나이는 그녀가 소중한 사람과 사랑하는 미소로 재회하고 싶지만 몸이 대부분이 인형으로 바뀐 상태에서 웃지 않는 채로 당분간 지내면 감정과 표정이 이어지지 않게 되서 마음대로 웃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런 카신 코지가 칼데아에 소환된 어쌔신(가토 단조)와 어쌔신(후마 코타로)에게 에게 웃으며 인사하고 싶다 하자 시토나이는 그녀가 자신과 맞서서 웃을 때 까지 시간을 벌 겸 해서 성배의 힘을 사용해 어깨의 힘을 빼고 즐길 수 있는 어트렉션을 만들기로 했다. 어쨌든 웃을 수 있게 된 카신 코지가 단조와 코타로에게 사정을 말하고 사태는 해결되었으며 이번 사건은 즐거웠으니 그걸로 된 걸로 치고 이벤트는 끝난다.(*24)

2024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는 감지는 되지만 너무 희미해서 레이시프트가 어렵다 판단되는 핀란드 북국 특이점에 올해의 산타 서번트인 발레리나 컨셉을 담은 프리텐더 클래스로 체인지한 애비게일를 내세워 관측이 가능하게 한 후 본인도 따라가겠다 한다.(*25) 포흐욜라를 보곤 뭔가 확신한다던가(*26) 버서커(로우히)의 간드에 당해도 아무렇지 않아한다던가.(*27) 로우히가 거느리는 코코와 친하다거나(*28) 어딘가 평소보다 어른스러워 보인다거나 하다가(*29) 자신의 성분에 로우히가 있음을 밝힌다.(*30)
그렇게 빌드업을 했지만 실질적으로 활약한 건 버서커(로우히)가 뭔가 숨겼음을 반항적인 태도로 긁는 것 발고는 없다.(*31) 시토나이는 나름대로 스마트하게, 나 자신의 문제니까 어떻게든 될 거라는 자만심을 품고 왔는데 막상 버서커(로우히)를 보니 짜증을 억누르기 힘들어져서 로우히에게 불신감을 심어 버렸다고 자책한다.(*32)
그 뒤로는 주인공(그랜드 오더)들이 관찰불가 상태가 되자 백업을 할 수 없게 된 아쳐(에미야)와 랜서(재규어맨)이 모습을 드러내자 유사 스나 조 만담을 늘어놓다가(*33) 본격적으로 음모를 드러낸 버서커(로우히)와 싸우러 갈 적 저주로 톤투가 된 상태로 주인공이 가면 버서커(로우히)의 장난감이나 마찬가지라며 자신의 거의 모든 힘을 소진해 주인공만 일단 저주를 풀어주고 리타이어 하는 것으로 활약은 끝난다.(*34)


시토나이의 능력

신령 셋이 합체한 만큼 규격 외의 마술을 다루며 신령들의 특징을 살려 무기를 사용하는 전투에도 능하다.

■ 신령 레벨 마술을 작중에서 쓴다.
→ 로우히 마술에 능하며 룬 마술은 서툰 편이다.(*35)
→ 신철의 열쇠로 봉인된 감옥 문을 무영창 마술로 따 버린다.(*36)
→ 버서커(헤라클레스)의 그림자를 만들어 수르트의 보구를 잠시나마 받아낸다.(*37)
→ 영기에 이상이 발생해 기억을 상실한 서번트를 전투 과정에서 접촉할 때 마다 마술식을 조금씩 보내 완성되면 원격으로 발동해 기억째로 영기를 수복할 수 있다. 그 접촉이란 건 두들겨 패는 거다.(*38)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자연의 영아가 진화한 스킬인 스노우 페어리 랭크 EX를 지녔다. 주위의 대상을 임의로 빙결시킨다. 오리지널 얼터 에고 사쿠라 파이브들의 이데스 스킬에 해당되는 것으로 시토나이는 이 스킬을 공격에는 잘 안 쓰고 주로 방어 용도로 사용한다. 적의를 가졌거나 유해한 존재의 방어를 자동으로 막아주는 일종의 오토가드다.(*39)
→ 얼터 에고로서 가진 감정 중 냉혹하고 무감정한 정신성이 감정동결 랭크 B가 되었다. 얼음같은 마음을 검과 갑옷 같은 무기로 바꾼다.(*40)
→ 아이누 신화에 전해지는 일인칭의 신의 노래 카무이유카라가 랭크 A의 스킬이 되었다. 카무이유카라를 부르는 것으로 아이누 신화에 나오는 카무이들의 힘을 빌려온다.(*41)
→ 프레이아의 측면이 가진 스킬인 붉은 황금 랭크 B++를 지녔다. 얼터 에고로서는 사용하지 않아 효과는 알 수 없다.(*42)
→ 의사 서번트와 하이 서번트의 혼종이라 여신의 신핵은 랭크가 B 판정이다.(*43)
→ 마녀 로우히의 부분이 동굴이나 어두운 곳에 속하는 특수한 진지를 만드는 진지작성 랭크 A를 주었고(*44) 도구작성도 받았는데 그다지 진심을 내지 않아 랭크 B 판정이다.(*45)

■ 지닌 보구에 대해서.
→ 오프타테시케 오키문페 - 포효하거라 나의 벗, 나의 힘은 하이 서번트로 섞인 시토나이의 면모의 전우인 사냥개를 일종의 사역마로 부린다. 이를 신대의 마술로 강화해 외관은 곰이 되었고 존재방식은 정령에 가까워졌다. 굳이 곰에 정령인 건 여신의 사역마는 사나운 거구가 어울리고 마수나 환수가 어울리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로우히에게 프레이아가 찬동해 이렇게 됬다. 진명개방 시 시토나이의 측면이 지닌 드래곤 슬레이어 전승 효과로 용에게 특별한 효과를 주는 눈사태같은 연속공격을 퍼붓는다.(*46)
→ 포흐욜라 핌블 - 얼어붙어라, 천상의 힘들은 마녀 로우히의 전승과 빙의체인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의 심상풍경의 일부가 합쳐져 본래 로우히의 보구와 형태와 명칭이 달라진 대국보구 겸 대군보구다. 차가운 것의 힘을 자유자재로 다루고 저주의 말을 내뱉으면 낮과 밤이 사라지고 누구도 움직이지 않는 무음의 세계를 만든다.(*47)


이외, 시토나이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인간 관계에 대해서.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과 같은 인격, 그리고 기억을 지녔지만 일부 다른 부분이 있다.
→ 보통 타 작품의 인간들이 의사 서번트라는 형태로 불리면 인간일 적의 관계에 대해서 크게 티를 안 내는 편인데 시토나이는 그 부분이 비교적 적극적이라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자신의 빙의체인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이 아는 사람 찾는 것 좀 도와달라 한다.(*48)
→ 보통 고양이 싫어하는 캐릭터들이 질색하는 포우이나 왠지 페이트 시리즈 최초의 고양이 싫어 걸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이 빙의체라 고양이를 싫어하면서 포우를 좋아한다. 사람 엄청 가리는 포우도 왠지 시토나이에게는 친근하게 군다.(*49)(*50)
→ 아쳐(이슈타르), 랜서(파르바티)를 보면 저것들도 불렸구나... 한다.(*51)
→ 2018년 할로윈 이벤트트에서 소환되었을 때는 아쳐(에미야)에게 집착하지 않는다며 말을 걸지 않았다.(*52)
→ 칼데아에서 에미야 얼터를 보면 인리가 위험하니 홍차가 있는 건 당연하다니 하다가 자기가 아는 모습이 아닌 거 보고 혼란에 빠진다.(*53)
→ 어쌔신(에미야)을 보면 그 처지를 한 눈에 알아보고 지금의 꼴과 인리붕괴가 일어나지 않았을 경우 그가 맞을 결말 중 어느 게 잔혹하려나 한다.(*54) 한편 이 에미야는 이리야스필이 뭔지 모른다면서 실제로 캐스터(이리야스필)과 얼터 에고(시토나이)를 보면 뭔가 알고 있다는 투로 이야기하지만 숨기려 하는데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그걸 듣고 이리야스필들에게 가서 이야기해 버려서 난감해 한다.(*55)(*56)
→ 캐스터(아이리스필)을 보면 누군지 못 알아보는데 그 모습을 동경한다.(*57)
→ 2부 시점 이문대 북유럽 당시의 기억을 갖고 있어 그 세계의 여왕이었던 캐스터(스카사하=스카디)를 칼데아에서 보면 일단 재회인 걸로 치고 동료로 받아들인다.(*58)
→ 다른 세계의 자신인 캐스터(이리야스필)를 보면 자기는 마법이나 기적 같은 거 못 쓴다며 말을 돌린다.(*59) 캐스터(이리야스필)은 순서적으로 시토나이가 보다 오리지널에 가깝고 자신이 초등학생에 마법소녀인 이레귤러 이리야스필에 가깝다고 인지하면서도 뭐 아무래도 좋다며 친구가 되어 보려고 한다.(*60)
→ 랜서(재규어맨)을 보면 타이가 도장 시절 역학관계라도 떠올렸는지 저 고양이는 뭘 해도 못 이기니 주신 클래스 서번트니 하다가 자세히 보라고 하자 자기가 알던 그 사람임을 떠올린다.(*61)
→ 아쳐(길가메쉬)를 보면 심장 뽑힌 기억을 떠올리고 확 뒤에서 덮쳐서 심장 뽑아버릴라 하고 화낸다.(*62) 반대로 캐스터(길가메쉬)를 보면 제대로 개념을 갖춘 걸 보고 신기해 한다.(*63)
→ 버서커(헤라클레스)는 잘 기억하고 있다.(*64) 죽어서 얼터 에고라는 이리야스필의 모조품이 되어 버려도 잊지 않는다 한다.(*65)
→ 세이버(센지 무라마사)를 알고 있다고 어필한다.(*66)
→ 버서커(이바라키도지)는 얼터 에고(시토나이)가 사람 측의 존재지만 인간의 냄새가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좋아하는 냄새가 난다며 마음에 들어한다.(*67) 시토나이는 이바라키도지가 오니 답지 않게 착하다 한다.(*68)

■ 시토나이에 따르면 자신의 빙의체인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은 본래의 역사라면 201x년 즈음이면 수명이 다 해 죽었을 거라 한다.(*69)

■ 떠들석한 것을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종종 기분이 내키지 않으면 칼데아 시뮬레이터에 있는 일본 겨울 산의 오두막으로 피난 간다.(*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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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 에뎀님(http://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u-chicken.tistory.com/), B2님(http://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kawasumi.egloos.com/) :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blog.naver.com/hjwi1801)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blog.naver.com/hjrew1106)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www.gyeyang.xo.st/) : 멜티블러드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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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스타일님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rutd.net/, 구 취월담) :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blog.naver.com/wlsska6327) :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blog.naver.com/holy_tree) :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blog.naver.com/asura7777777) :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moonchaser.tistory.com) :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redbat.egloos.com) :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ncate=1)님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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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련님(http://pakiro.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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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리웹의 구운님 :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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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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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이트에서 정의하는 타입문 세계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역대 페이트 시리즈의 작품 관계도

타입문 사전 메뉴

인물사전
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다른 우주의 선단)
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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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가 콜로세움의 세계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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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 프로토타입의 세계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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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강철의 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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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성배기담, 쇼와전국두루마리
캡슐 서번트
성배전쟁(라비린스)
영월의식
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용어사전
성배전쟁 / 서번트 / 보구
마술 / 마술사
마법 / 마법사
초능력 / 혼혈
기타 이능력 / 기술
종족 / 가문
단체 / 지명
무기 / 마술품
도구 / 기타 용어


타입문 작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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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쿠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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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9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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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시간이 지나면서 번복되었거나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설정, 묘사와 일치하지 않는 일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알려진 작품의 배경 년도를 정리하였습니다.

외부 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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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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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각주예시

*2 시토나이 : 아아, 응. 1기는 신령이라기보단 영령이지만. 성배와 연이 있는 이 육체를 그릇 삼아서...... 북유럽의 프레이야, 핀란드의 로우히, 그리고... / ㅡ아이누의 시토나이? / 시토나이 : 아, 알고 있구나! 그래, 아이누의 시토나이. 동양의 드래곤 슬레이어. 헤에, 역시 당신 자세하구나. 이 육체(나)는 잘 몰랐는데, 대단하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 시토나이 : 응, 대충 그래. 다시, 자기소개할게. 나는, 얼터에고 시토나이라고 해. 영기 외관에 가장 먼저 드러나는 게 시토나이라서, 그래. 그래도, 시토나이라는 이름은 이 몸(내) 게 아니야. 나는 의사 서번트야. 너희라면 그걸로 설명이 되지? 이 몸의 이름만이라면, 그렇지. 아인츠베른의 딸(이리야), 이렇게 기억해둬. 실제론 친한 사람들한테나 부르게 하는 이름이지만…… 너희는 특례야. 적의 적, 이잖아. / (이리야……어디서……) / 나폴레옹 : 그렇구만. 너는 빙설의 여왕의 적이란 거지. / 마슈 : 아인츠베른─── / 나폴레옹 : 응? 아냐, 마슈? / 마슈 : 아, 네. 오리지널 성배전쟁과 깊은 관련이 있는, 유서 깊은 마술사 가문의 이름이, 아인츠베른입니다. 칼데아 내 데이터베이스에서 몇 번 봤습니다. 통칭 "세 가문"이라 불리는 가문 중 하나…… 후유키 시의 대성배를 만든 희대의 마술사, 유스티차를 배출한 가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시토나이 : 흐응. 너, 잘 아네? 맞아. 나는 아인츠베른 최후의 딸. 사실 인리에 새겨진 영령이랑은 다른 것 같지만, 성배랑 뗄 수 없는 관계여서…… 이렇게, 범인류사 측 서번트가 됐어. 아, 그치만, 아니다? 나는 아인츠베른 최후의 딸, 본인이 아니야. / 마슈 : …? 그건, 그…… 얼터에고라는 단어와 무슨 관계라도……? / 나폴레옹 : 단어 그대로의 의미라면, 다른 인격이군. / 마슈 : 네. 칼데아 데이터베이스에는, 엑스트라 클래스 명칭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 포우 : 포, 포우포우? / 시토나이 : 아, 귀엽네. 후후, 네가 포우구나! 처음 보는 거지. 난 이리야야. 오렴, 오렴. / 포우 : 포우! / (뾰옹) / 시토나이 : 후후! 푹신해라! / 얼터에고라면 아마 뭐였더라…… / 시토나이 : 규격 외 영기, 엑스트라 클래스. 보통 서번트랑은 존재방식이 많이 달라. 후후. 클래스명이지만, 클래스만 의미하는 게 아니다? 내 경우는, 응─── 성배와 연이 깊은 인물을 기반으로 여러 여신이 뭉쳐서, 하이 서번트로 형성됐어. 이 영기(몸)에, 여신의 분령이 3주나 모였어! 굉장하다고! / 마슈 : 복합신령 의사 서번트……! 그, 그건─── / 나폴레옹 : …………어이가 없구만. 신이 여럿 섞인 건가! / 포우 : 포우, 파─우!! / 시토나이 : 굉장하긴 한데, 썩 좋지도 않아. 항상 시끄럽기 짝이 없는걸. / 나폴레옹 : 그래? / 시토나이 : 응─, 어떻게 말할까…… 북방의 설원을 원풍경(原風景)으로 삼은 나(이리야)를 핵으로, 북방의 여신들이 다투면서 동거하는 느낌. 다들 나이 깨나 먹은 여신들 뿐이라, 다투는 무대(나)는, 진짜, 큰일이라니깐. / 나폴레옹 : 신들의 다툼……? 오우……상상도, 안 되는구만…… / 시토나이 : 그래? / 마슈 : 저, 저기. 한 가지, 여쭤봐도 될까요. 시토나이 씨─── / 시토나이 : 이리야, 알겠지? / 마슈 : 아, 네. 이리야 씨. 당신께선 범인류사 서번트로서 현계하셨다고, 말씀하셨죠. 즉…… / 시토나이 : 응, 너희 편이야. 아인츠베른이라고 했지? 그게 대답이야. 지금 지구에 있는 이문대(로스트벨트)에는 아인츠베른 가가 없는걸. 범인류사 측의, 이문대(로스트벨트)에 대한 저항 중 하나가 아인츠베른의 딸이라는 거야. 알겠어? / 범인류사에서 온 여신 이리야── / 마슈 : 네, 네. 저도 이해했습니다. / (중략) 시토나이 :나를 구성하는 북방의 여신 3주, 아이누의 시토나이, 핀란드의 로우히, 그리고, 북유럽의───여신 프레이야. 후후. 여기까지 말하면 아무래도 알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 성배에 인연이 있는 인물을 핵으로 삼아 복수의 영령(신령)이 융합한 존재. 성립의 경위는 제갈공명과 같은 의사서번트와 비슷하게 보여지나, 현계에 있어서의 성질은 영웅의 복합체인 하이 서번트, 그리고 강렬한 자아의 선출인 얼터 에고의 그것과 동질이다. 빙의체가 된 인물은 인간의 마술사가 아닌, 아인츠베른이 만들어낸 최신이며 최후의 호문클루스. 전신을 뒤덮을 정도의 대규모 령주를 소지해, 마술의 정도(精度)는 일류, 마스터로서의 능력은 초일류였다 한다. 또한, 소성배로서의 기능을 그 몸에 품고 있었다고도. 영기로서 등록된 진명은 시토나이. 이것은, 빙의체에 모인 3기의 영령(신령) 중 한 기 시토나이가 가장 강하게 표면상에 나타나있기 때문이라는 듯 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5 순진한 미소를 짓는 소녀. 허나 정체모를 잔혹함을 감추고 있다――― 인격으로는, 베이스가 된 호문쿨루스에 가깝다. 연령에 상응하지 않는 싸움법을 보이는 용기는 아이누 소녀영웅 시토나이가, 친애를 보인 상대에게 공감이나 애절한 마음은 여신 프레이야가, 혹박하게 대적자를 살육하는 정신성은 마녀 로우히가... 처럼, 얼터에고로서 융합한 존재를 인격적 측면으로서 끼워맞추는 것도 가능한 모양이지만, 지금은 총합해서 『그릇이 된 소녀』의 인격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6 1체째의 존재는 아이누 신화의 소녀영웅 시토나이. 고향의 집락(코탄)을 위협한 식인 백룡을 쓰러뜨린 용살자이다. 인간의 육체를 원하는 백룡에게 바칠 「최후의 산제물」로 선정되었으나, 그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일어선 시토나이는, 자신의 몸을 소성배로서 성배전쟁이라는 살육전에 도전해야만 했던 호문쿨루스에게 자신의 환경을 겹쳐보고 있을지도 모른다. 거기에, 전우인 사냥개가 이번에 「상시발동형의 보구」로서 함께 현계해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7 2체째의 존재는 북유럽 신화의 여신 프레이야. 풍요와 사랑, 죽음과 마술을 관장하는 아름다운 여신. 호문쿨루스를 빙의체로 삼아야한다고 최초에 주장한 것은 그녀인 듯 하다. 프레이야는 북유럽 이문대의 존재에 반응하여, 솔선해서 하이 서번트로서의 현계를 시험한 것이다. 경위나 성질보다도, 한 소녀로서의 호문쿨루스 그 자체에 흥미를 품었다는 구석이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8 3체째의 존재는 핀란드 신화의 마녀 로우히. 민족서사시 「칼레발라」에서 전해지는 포흐욜라 왕국의 왕비. 태양과 달을 동굴에 봉인하고 한기를 불러일으켜, 칼레발라 국 사람들을 괴롭게 한 강력한 존재다. 빙설지대를 심상풍경으로서 지닌 호문쿨루스에게 강한 공감을 느꼈다고 생각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9 마스터에게는 친구로서 접근해온다. 당초에는 거리감을 파악하지 못해 망설이지만, 서서히 해소된다. 만약 친해진다면, 칼데아에서 슬쩍 본 이후로 어찌해도 신경쓰이는 영령들에 대해 시토나이는 상담하러 오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0 (잠시 후) 대흑천 1호 & 2호 : 여러분, 이리로 오세요~. 여기서 냄새가 나요~. 안 수상해요~. 맛있을 거예요~. / 마슈 : 맛이 어떤진 몰라도 대흑천 씨의 안내 덕분에 별똥별의 낙하 지점까지 다다를 것 같네요. / 시토나이 : 후각화된 탐지 스킬로 마력을 판별하다니, 황당하긴 해도 큰 도움이 되지. / 아비게일 : 가자, 마스터. 마물이 또 나타나기 전에. / 잠깐만, 아비 일단 대흑천들도 기다려 줄래? / 대흑천 1호 & 2호 : 허어 허어? 따로 볼일이 있으신가요? / 아비게일 : ───? / 여기서 얘길 나눠 두고 싶어 "시토나이의 영기"에 관해서─── 그래도 될까? / 시토나이 : 물론이지. 마음대로 해. 응 오히려 내가 말하는 게 빠르겠다. 딱히 숨기고 있던 건 아니야. 누가 적일지 모르는 곳이라 조심하던 거지. 뭐 비밀을 품고 있는 것도 살짝 재밌어지는 중이기도 하고. 후훗. / 아비게일 : 무슨 뜻이야? / 시토나이 : 그건 말이지, 나 시토나이가 세 기의 영기를 하나로 묶은 하이 서번트란 사실이야. 한 기째는 『아이누의 영웅 시토나이』. 보다시피 겉보기도 짙게 반영된 대표 영기야. 두 기째는 『북유럽 신화의 여신 프레이야』. 그리고 마지막 세 기째는─── / 아비게일 : ……! 혹시…… 설마…… 마녀, 로우히 씨야……? / 아비게일 : 어머, 이럴 수가. 그럼 지금 이 특이점에는 그게, 1명과 3분의 1 로우히 씨가 동시에 존재하는 거야!? 앗, 3분의 1은 실례되는 표현인가……. 아무튼 서번트라면 그런 일이 일어날 수도 있구나. 평범한 인간한테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 시토나이 씨는 그걸 로우히 씨 앞에서 일부러 숨기고 있던 거지? ……하긴 그 로우히 씨가 어떻게 행동할지 알 수 없던 중에는 현명한 판단이었어. 미안해. 같은 칼데아 동료인데. 내가 아는 게 없어서. / 시토나이 : 됐어, 그런 건. 오히려 자연스러운 리액션이라 굿잡이었거든. 마슈랑 (플레이어)의 어색한 태도에 더 조마조마했을 지경이야. ……그래도 그쪽 로우히도 금방 눈치챌 거야. 내(시토나이)가 나(로우히)이기도 하단 사실을. / 아비게일 : 톤투들이 잘 따르는 것도 납득이 돼. 그렇게 되면 이 미션에 의욕적으로 나를 끌어들이고 동행한 것도 따로 짚이는 바가 있어서 그런 거였어? / 시토나이 : 맞아. 이해가 빠르니 편한걸. 이 극북의 땅, 북쪽 끝자락 숲이라면 지리적 이점을 살릴 수 있는 점도 확실하긴 했어. 뭐, 실제로 로우히 본인이 사태에 관여하고 있으리란 확신까진 없었지만. / 대흑천 2호 : 헤에~. 그 말은 즉…… / 대흑천 1호 : 이 특이점에 주인 대흑천께서 계실 가능성도 없진 않은 건가요……? / 마슈 : 그건 글쎄요……? / 시토나이 안의 로우히 눈에 이 포흐욜라의 로우히는 어떻게 보여? / 시토나이 : 응. 타당한 질문이야. 내가 보기에 그 로우히는─── / (치지직) / 다 빈치 : 그래! 그걸 꼭 좀 듣고 싶었어! / 마슈 : 다 빈치! 고르돌프 신소장님! / 아비게일 : 어머! 다행이야, 통신이 회복됐구나! / 다 빈치 : ───응, 맞아. 우선 캡틴 쪽 펭귄 포터와 통신이 회복됐고, 그 덕분에 너희의 위치도 유추해서 포착하는 데 성공했어. 앞으로는 우리도 거길 "포흐욜라 특이점"이라 부를게. 이건 통신이 가능하리라 예상되는 에리어 맵이야. 주어진 정보를 토대로 칼데아에서 분석했어. 쬐끄만 마슈, 부탁할게. 잘 외워 줘. / 마슈 : 그, 그럴게요! / 다 빈치 : 너희가 "하늘에 난 금"이라 부르는 결계의 허점과 통신 가능한 에리어에는 밀접한 연관성이 있어 보여. / 고르돌프 : 오오, 일처리가 빠르군! 그런데 말이야…… 캡틴한테 미리 듣긴 했는데……. 이렇게 쬐끄맣고 깜찍한, 아니, 안타까운 꼴이 되다니……!! "톤투화"라 해야 하나? 같은 로우히라면 시토나이 힘으로 해주할 순 없겠나? / 시토나이 : 그렇지…… 아마 가능할걸. 단 지금은 권장할 수 없어. 매우 강력한 주술이거든. 해주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데다, 내 활동을 위한 잔존 마력까지 부족해질 거야. / 걱정 끼쳐서 죄송해요! 은근히 마음에 드니까 괜찮아요! / 이 모습으로 전투 지시를 내리는 요령도 파악됐고요! / 고르돌프 : 하아~~ 못 말리겠군……. 시토나이가 동행하고 있단 걸 천만다행이라 여겨야 하나. 그럼 마음을 다잡고 방금 얘길 마저 하지. 에릭의 부인한테도 경고를 받았거든. / 다 빈치 : 맞아. 마녀의 위험성을 최대한 가늠해 두고 싶어. / 아비게일 : …………. / 시토나이 : 이 포흐욜라에서 만난 건 틀림없는 "마녀 로우히", 그 서번트야. 하지만 나(로우히)하고 완전히 동일한 존재이지도 않아. 클래스는 확실하게 버서커. 캐스터나 어벤저가 아니야. 또, 외형은 소녀처럼 젊지만 나(로우히)보다 어리진 않아. 나(로우히)보다 최신, 노령일 수도 있어. / 고르돌프 : 젊고…… 최신이고…… 노령이라고? ……모르겠군! 그게 무슨 뜻인가? / 시토나이 : 미안. 직감으로 말하는 구석이 있어. 아직 그쪽 로우히하고는 만난 지 얼마 안 됐다 보니. / 아비게일 : 으음, 그건 혹시…… 그쪽 로우히 씨가…… 크리스마스 관습이랑 산타클로스 전설을 순순히 받아들인 것처럼 보이는 거랑 관련이 있는 걸까……? 나는 마냥 기뻤지만……. / 다 빈치 : ……그렇구나! 그거야! 뒤집어 말하면 시토나이 안의 로우히는─── 노령의 멘탈리티, 옛 전승에 기반한 영기, 변화가 오기 전의 초기 경험 기억인 거지! / 고르돌프 : ───??? 의문이 더욱 커졌는데!? / 다 빈치 : 좋았어. (플레이어)를 위해서라도 지금 지식을 공유해 둘까. / 부탁할게! / 다 빈치 : "마녀 로우히"라는 무시무시한 존재는─── 예로부터 라플란드 지역 및 핀란드의 여러 전승에서 이야기되어 왔어. 그 존재가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 건 민족 서사시 『칼레발라』에 전승들이 편찬된 18~19세기 이후부터야. 여기서 결정타로 작곡가 시벨리우스의 악곡이 발표되자, 세계에 쟁쟁한 신화로 승화되어 부동의 존재가 됐지. / 마슈 : 교향시 『핀란디아』, 『쿨레르보 교향곡』, 『레민케이넨 모음곡』이죠! 어쩐지 들은 적이 있다 싶었어요! / 다 빈치 : 맞아. 하지만 본디 전해지던 서사시와 편찬된 『칼레발라』 간에는 크고 작은 차이점이 있어. 로우히는 북쪽 땅이 초래하는 모든 재액의 상징으로 일컬어지는 대마녀야. 물론 산타와 크리스마스하곤 무관해. 자연의 정령을 숭배하던 시대 이야기거든. 하지만 뭇 나라들이 그렇듯이 핀란드도 강대국의 지배를 받으며 성서에 의한 교화를 당했어. 그 때문에 『칼레발라』는 교화 뒤의 인간들 특유의 시점으로 필터가 껴 있다고 할 수 있지. / 대흑천 1호 : 호오오. 비슷한 사례를 대자면, 『고사기』 뒤의 『일본서기』도 신들께 결례가 되지 않게끔 표현을 개정한 부분이 있곤 하죠. / 대흑천 2호 : 『고사기』에도 그렇게 적혀 있어요! ───아, 아니지! 안 적혀 있어요! / 고르돌프 : 흠……. 그렇다면 그쪽 로우히는 더욱 현대적인 전승 기반의 영기를 지닌 존재일 가능성이 있단 건가? / 다 빈치 : 그래 맞아. / 라플란드에도 "노아이디"라는 샤먼이 있었어. 이 노아이디가 바로 마녀 로우히처럼 정령과 소통하며 전통을 계승하는 자들이었지. 하지만 교화의 해일 속에서 독하게 탄압당하면서 피투성이 마녀 사냥의 희생양이 됐어. 그런 역사도 있지. / 아비게일 : (……마녀 사냥의…… 희생양……) / 다 빈치 : 당시 재판관들은 금기시된 마술, 악덕과 악마 등이 북풍과 함께 찾아오리라고 진심으로 믿고 있었어. 물론 그건 그 시대 특유의 일방적 견해에 불과해. ───자, 시토나이 쪽에서 할 말은 없어? / 시토나이 : …………나(로우히), 지금은 그 얘길 하고 싶지 않나 봐. 하지만 아이누에게 중요한 의례를 야만스러운 잔치라 폄하당하며 박탈당한 과거가 있는 건 나(시토나이)도 알아. / 다 빈치 : ……그래. 그렇구나. 아니, 직설적인 표현을 써서 미안해. 간결성을 우선하고 말았어. / 마슈 : (시토나이 씨…… 아비 씨……) ……그럼 방금 전 이야기를 되짚어 보자면 이 포흐욜라 특이점의 마녀 로우히는─── 젊은 모습의 멘탈리티, 최신 전승에 기반한 영기, 변화가 온 뒤의 기억을 지니고 있으리라고…… 추측되네요. 이 변화는…… 산타와 크리스마스 관습을 호의적으로 받아들이는 데 그치는 걸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 마슈 : 아, 네. 이리야 씨. 당신께선 범인류사 서번트로서 현계하셨다고, 말씀하셨죠. 즉…… / 시토나이 : 응, 너희 편이야. 아인츠베른이라고 했지? 그게 대답이야. 지금 지구에 있는 이문대(로스트벨트)에는 아인츠베른 가가 없는걸. 범인류사 측의, 이문대(로스트벨트)에 대한 저항 중 하나가 아인츠베른의 딸이라는 거야. 알겠어? / 범인류사에서 온 여신 이리야── / 마슈 : 네, 네. 저도 이해했습니다. / 시토나이 : …………근데 있지, 실패했어. 거기 프랑스 황제 분이랑 같은 시기에 현계했는데, 스카사하=스카디한테 바로 들켜서, 성 지하감옥행. 계속, 계에속 지루했어. 말할 상대도 없는 게…… / 포우 : 포포우! / 시토나이 : 아, 위로해 주는구나? 후후. 착하구나, 너. 착하다, 착해. / 포우 : 포우포우, 포우. / 나폴레옹 : 지하감옥의 여신님이라─── 솔직하게 물으마. 어째서 살해당하지 않았지? 그건가. 너도 그 『사랑해 주마』로 목숨을 부지한 건가? / 시토나이 : 글쎄? 어째설까? 신을 죽일 각오가 없었는지, 아니면…… 무슨 형태로 이용하려고 한 거 아닐까? 북유럽 이문대(로스트벨트)의 존재를 영원하게 하려고, 등에? / 나폴레옹 : 그렇구만. 말이 안 되지는 않지만, 신을 공물로 삼을 법한 규모의 대마술을 준비하는 낌새는 없더군. / 시토나이 : 흐응. 그럼───딸이라서, 이건 어때? / 나폴레옹 : 딸? / 마슈 : 그게 무슨…… / 시토나이 : 나를 구성하는 북방의 여신 3주, 아이누의 시토나이, 핀란드의 로우히, 그리고, 북유럽의───여신 프레이야. 후후. 여기까지 말하면 아무래도 알겠지? / 마슈 : ! / 북유럽이라면 북유럽 신화의 여신! 풍요, 사랑, 황금의 여신─── / 시토나이 : 맞아, 그 여신님이야. 사가랑 에다에서도 이야기에 따라 제각각 나뉘지만, 여신 프레이야는, 뇨르드 신의 아이라고 해. 그리고, 스카디가 뇨르드 신과 맺어졌다─── 그런 전승도 있어. 내 안의 프레이야가 하는 말에 따르면, 스카디는 뇨르드 신의 "후처"가 된 존재이며, 프레이야에게는…… / 마슈 : 계모……───? / 포우 : 포포우!? / 나폴레옹 : 휴우, 그러셔! 그 여왕, 보기에는 미혼자로 보였다만, 신화 속에서는 해신의 아내이자, 사랑의 여신의 계모인가! 세상 참 신기하군! 현계할 때 자동부여되는 지식으로는 그런 건 보완이 안 되더군. / 마슈 : 아뇨───어떨, 까요. 이 이문대(로스트벨트)는 신대부터 모든 역사가 변화한 세계예요. 켈트의 스카사하 씨와 합쳐진 점이나, 신이 여왕 뿐임을 감안하면…… / 시토나이 : 응. 그렇지. 그 스카디……스카사하=스카디는, 맞아, 프레이야의 어머니로서의 존재가 아냐. 내 안의 프레이야도 그렇대. 이문대(로스트벨트)에 군림하는 그 여왕은─── 분명, 아무와도 맺어지지 않은 여신이야. 스카디. 거인 트야치의 딸, 설산의 여신. 뇨르드 신과 맺어지는 운명을 이루지 못 하고, 다른 전승처럼 대신 오딘과도 맺어지지 않은 채, 신들의 아름다운 신부로서의 성질을 발휘하지 않은 채로, 라그나로크에서 홀로 살아남은, 최후의 여신. 그게 그, 스카사하=스카디야. 자기가 여신 프레이야의 어머니가 될 수도 있었다, 그걸, 몰랐던 거 아닐까? 그치만, 크립터가 왔어. 그걸로 분명, 범인류사의 북유럽 신화를 알았을 거야. 그래서, 나를───죽이지 못 한 거야. / 마슈 : 자기 딸일 수도 있었을 존재…… 여신 프레이야와 융합하신, 이리야 씨를……여왕이 다치게 할 수는 없었다……? / 시토나이 : ───응. 신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나도, 실은 잘 몰라. 그치만, 다른 세계 일이라도…… 자기 딸일 수도 있었을 상대라면…… 무슨, 특별한─── 무슨, 특별한 감정을 품을 수도 있지 않을까? 아니. 아니라고는, 못 할……정도겠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 『안녕, (플레이어). 이제야 만났구나. 미안해, 아처 분하고 가계약하는 중에…… 내가, 강제적으로 너랑 연을 맺었어. 그 탓에, 이상한 데로 떨어졌나 봐. 그치만, 다행이야. 이렇게 만나서』 / 전에 만난 적, 있어……? / 『글쎄. 으음, 나는 모르겠지만…… 난 말이지─── 성배와 연이 깊은 자. 그치만, 본인이 아니야. 영령은 원래 그런 거라고들 하지만, 나는 특히 더 그래. 기억도, 많이 없어. 나는, 물방울. 성배에 닿은 누군가에게서 흘러내린, 단 한 방울. 영기(형태)를 부여받은 자아와 혼의 파편. 이름은─── ───얼터에고 시토나이───』 / 여긴…… 분명, 꿈에서……누구랑 만났는데……? / 마슈 : 선배! / 나폴레옹 : 오오, 깨어났냐 신병! / 포우 : 포우! 포우포우! / 시토나이 : ……미안해. 내가, 무리하게 난폭한 연결을 한 탓이야. 그치만, 이제 괜찮아. 자아랑 혼도 잘 이어졌으니까, 걱정할 거 없어. / 그 목소리…… 얼터에고 시토나이? / 시토나이 : 맞는데? 후후. 내 목소리, 들려? 진짜 목소리랑 말로 대화하는 건 오랜만이다 보니까, 목에서 소리가 나온다는 게, 왠지 이상한 느낌이야─── 나, 말 제대로 하고 있어? / 나폴레옹 : 암. 제대로 말하고 있어, 작은 아가씨(마드모아젤). 나 말고도 인리 서번트가 있었다니! 거기다, 같은 지하감옥에 갇힌 신세인가! / 이 감옥에 이 아이는 없었던 것 같은데 / 마슈 : 네, 네. 그래요! 선배께서 쓰러지신 직후에, 갑자기, 모습을 드러내셨어요. 영체화 해제와도 다른 듯한 분위기인 게…… / 포우 : 포포우! 포우! / 시토나이 : 아아, 그건 싹틔움 마술을 써서 그래─── 너무 신경 쓰지는 마? 평소에는 더 깊은 지하감옥과 이어져 있지만, 마침 영령이랑 가계약하던 중이었나 보니까, 슬쩍 손을 뻗어서, 연을 맺고, 이렇게 모습을 드러내봤어. / 나폴레옹 : 우리보다 먼저 감옥에 갇힌 포로인가. 즉, 동지란 거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 마슈 : 포우 씨. / 포우 : 포……. / 나폴레옹 : 흐음. 그렇군, 기껏 신령을 뵀으니! 얻을 정보는 되도록 얻어두고 싶은데. / 시토나이 : 알고 싶은 걸 질문해 봐? 기분이 좋으니까, 지금은 뭐든 가르쳐 줄게. 나, 많이 알거든. 로우히의 마술로 시간을 때우거나, 꿈 속을 걸어다니곤 해서…… 이 성 안 사정이라면 많이 알아. 성에 사는 사람도 그렇고? / 나폴레옹 : 호오. 그거 참─── 시구르드는 이문대 서번트───맞아? / 시토나이 : 놀랐어. 정말 감이 좋구나, 너. 용살자, 마검사. 북유럽의 대영웅 시구르드. 그 사람이 활약한 게 신대인지 서력 이후인지, 잘은 몰라. 프레이야도 알려주질 알아. 그치만─── 크립터를 따르는 붉은 눈의 영령 시구르드. 그건, 아니, 아니야. 그건 이문대 서번트가 아니야. 적어도 그 영기는 "범인류사의 시구르드" 거! 그렇게, 내 안의 프레이야가 외치고 있어. / 나폴레옹 : …………뭐야!? / 마슈 : 이문대 서번트가, 아니라고요!? 그, 그건…… 제가 단언할 수는 없지만─── 섀도우 보더에서 관측된 마력의 성질이, 범인류사 서번트와 다르기도 했고, 방금 전의 전투에서 느낀 영령 시구르드의 마력도, 역시 이문대(로스트벨트) 특유의 것이었어요……! / 포우 : 포우우, 포우! / 나폴레옹 : 3주의 신령을 떠안은 존재가 단언할 정도야. 거기엔 무슨 이유가 있겠지. 하지만 이걸로 납득이 됐다. 그냥 서번트가 아니란 거군, 영령 시구르드. 그토록 강하단 말이야. 언젠가 대처해야 할 상대이기는 한데…… 오? / 시토나이 : 페이퍼 문은 시구르드가 가지고 있어. 너희, 그 나침반을 되찾고 싶지? 공상수도 그래. 정확한 위치는, 그 안대 쓴 크립터가 알아. 그리고, 크립터 곁에는 항상 시구르드가 붙어있어. 개인실이든 어디든 말이야. / 마슈 : 페이퍼 문도, 공상수 정보도…… 둘 다 영령 시구르드가…… / 나폴레옹 : 흐음. 그게 진실이라 치자. 꽤 위험한데. 성 안에서 페이퍼 문과 공상수 정보를 탈취하기는, 상당히 어려워. 녀석을 쓰러뜨려야 해. 녀석은 지금 나보다 강해. 아니. 뭐, 수가 없는 건 아닌데 말이다…… ……. ……. / 포우 : 포? 포포우? / 마슈 : 수라 하시면…… 예를 들어서 방금 전의 지원효과 같은 건가요? / 나폴레옹 : 아아, 아니, 더 큰 수지. 정진정명 비장의 수야. 다만 간단히 다룰 수는─── / 시토나이 : 그럼, 역시 우선 시구르드를 쓰러뜨려야겠네. 아니야? / 나폴레옹 : 아니. 그 말이 맞지! / 포우 : 포, 포우! / 시토나이 : 후후. 프랑스 황제는 솔직하네. 좋아, 그럼 힌트를 가르쳐 줄게. 영령 시구르드는 강력한 존재지만, 무적까진 아냐. 대항할 수단은 있어. 스카사하=스카디가 다루는 원초의 룬에도, 어느 정도 저항이 가능해질 거야. / 마슈 : 그 정도나─── / 시토나이 : 맞아. 궁지를 역전할지도 모를 최후의 수단! ……그렇기 때문에, 크립터와 시구르드의 손으로, 엄청 튼튼한 봉인이 걸렸지만 말이야. 힘내서 손에 넣고, 힘내서 싸워. 시구르드를 쓰러뜨리고, 페이퍼 문을 되찾은 후…… 크립터를 제압해서 공상수의 위치를 들어도 되고. 크립터를 죽이고서, 공상수를 찾아서 베어내도 돼. / 죽이려는 게 아냐 ───반드시, 말이 통할 거라 믿고 싶어. / 시토나이 : 그래? 방식은, 너희 맘대로 해도 되는데. 그치만, 공상수는 베어두는 게 좋을 거야. 되도록 빨리. / 마슈 : …….…. 확실히─── 공상수가 존재하는 한, 세계를 원래대로 되돌릴 수는 없으리라 예측됩니다. 하지만, 그…… 이번에 한해서…… 방황의 바다 도달이 우선될 수도…… / 시토나이 : 응? / 마슈 : …………본래는, 그런 방침이었어요. 미션으로 공상수 제거가 설정된 이유는, 페이퍼 문을 빼앗은 시구르드를 유인하기 위해서지─── / 시토나이 : 그건 안 돼. 뒤로 미루면 위험해. 시간이 지나면, 그만큼 공상수가 성장해. 완전히 뿌리를 내리면, 어쩌게? 안 돼. 베어내야 해. / 나폴레옹 : 그렇겠지. 나무가 커서 뿌리를 내릴수록, 벌채작업은 당연히 힘들어지거든. / 마슈 : ……………………. / 나폴레옹 : 뭐, 판단이 안 된다면 동료들이랑 상의해 봐. 통신이 가능해진 후의 얘기다만. / 보더 사람들과 상의하는 게 좋겠어. / 마슈 : ……네. 선배. / 시토나이 : 충고는 했어. / 마슈 : ……. ……. / 나폴레옹 : 그래서? 시구르드 대항수단이란 게 뭔데? 무슨 아티팩트 같은 건가. 설마, 성배는 아니겠지? / 시토나이 : 땡, 성배 아니야. 만약 성배였으면 내 손에 있었을걸. ──────여신이야. 스카사하=스카디, 시토나이…… 그리고, 또 하나의 신성이 이 북유럽 이문대(로스트벨트)에 있어. 내 안의 신들과 마찬가지로, 범인류사 측의 존재. 인리의 마지막 저항. 즉, 너희 편이야. / 포우 : 포포우! / 시토나이 : 아, 응. 다른 1주라고 해야겠네! 후후. 살짝, 그 부분이 애매한 존재일지도 모르지만. 아무튼───에잇! (반짝) / 시토나이 : 위치정보를 데이터 형식으로 단말에다 보냈어. 후후, 아틀라스원 풍 마술을 쓰는 건 처음이야! 후후. 그치만, 좀 피곤해…… 누구랑 말을 하는 게 너무 오랜만이다 보니까, 그만 말을 너무 했나 봐. 그러니, 응. 이쯤에서 끝내자. (손뼉 치는 소리) (끼이이익) / 마슈 : 앗, 감옥 문이…… / 나폴레옹 : 분명 신철의 열쇠가 어쩌니 저쩌니 하지 않았던가, 여기 지하감옥. 무영창 마술로 열어재끼는 건가, 신령! / 포우 : 포우, 포포포우! 꺄우! / 시토나이 : 내가 같이 지하감옥을 나가기라도 하면, 아무리 여왕이라도 너희 경계도를 올릴 거니까, 여기서 다시 자야겠어. 아쉽지만, 작별이야. 열쇠 따기랑 은신까지는 서비스! 그럼, 또───어디서 보면 좋겠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 스카사하=스카디 : 가끔 씨앗을 쏘는 정도는 넘어가 주었다만, 하필 내 거성에 흠집을 내다니! 이 행패! 이제 용서할 수는 없다! 이문대(로스트벨트) 왕이 명한다, 죽어라! / (패애앵) (씨앗 비웃음) / 스카사하=스카디 : 뭣─── / 시토나이 : 명령 하나로 자괴하진 않아. ……접속을 끊긴 거야. 몰랐어? 나 참, 허술하다니깐. 조금만 도와줄게. / (피이이잉) (씨앗 소멸) / 마슈 : 이리야 씨! / 나폴레옹 : 헤에……! 훌륭하군, 신령의 마술이란 건가! / 스카사하=스카디 : ───프레이야인가. / 시토나이 : 이리야야. 계모님. 마슈가 그렇게 부른 거 들었지? / 스카사하=스카디 : 후후. 그렇구나. 그 프레이야가, 나처럼 빙설을 다루는가. 아니, 그것보다는 우선 공을 치하하마. 내 지하감옥을 용케 빠져나왔구나. 범인류사의 내 딸, 내 반려의 소중한 자식. / 시토나이 : 언제든 나올 수 있었어. 그치만, 그러면 그때야말로 전력으로 봉인당할 테니까, 계속 참았어. 그랬는데……왠지 성 안이 떠들썩해지더라. 드디어 수르트를 쓰러뜨리고, 계모님이랑 너희가 싸우는 줄 알았는데. 북유럽의 여왕씩이나 되놓고 뭐 하는 거야? 공상수와의 접속, 오필리아한테 끊겼는데? / 스카사하=스카디 : …………음. 아무래도, 그런가 보군. 저것들은 자괴 명령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 시토나이 : 외견은 악룡현상(파프니르)을 빼닮았어. 황금색이고. 딱 봐도, 황금에서 발생한 악룡 같은 느낌이야. 그치만, 인스턴트 용이 아니야. 내 안의 시토나이가 말하고 있어. 이 녀석의 정체 중 하나는─── 무시무시한 암흑의 마물(모시레치쿠치쿠 코타네치쿠치쿠)! 아이누 랏 쿠루의 성전(오이나)에 등장하는 카무이의 마물! / 호법소녀 : 헤에? 고로코롬 대단한가? / 시토나이와 같은 토지의 신성? / 시토나이 : ……………………그래, 맞아. 미안해. 처음부터 다 털어놨으면 좋았을걸. 구 치토세 광산에 발생한 이 『카무이의 황금』은 완전한 자연발생의 산물이 아니야. 내가 있어서, 튀어나온 거야. 그래서 내가 책임을…… 전부 회수하고서…… 대지로, 영맥으로 돌려놔야 해. / 마슈 : 그게, 무슨─── / 홈즈 : 라인의 황금. 북유럽에서 독일에 걸쳐 전해지는 저주받은 황금 전설의 일종일세. 그것은 시토나이, 이 소녀가 그릇으로 삼은 그 육체(이리야스필)에 깊이 연관된 문제라 말이네. 소녀의 가계는 성배전쟁에 깊이 관여된 일문이자, 호문쿨루스 연구 분야에 능하다 하네만…… 그 일족은 막대한 자금원을 보유했지. 그것이 바로, 전설의 황금. 라인의 황금이란 걸세. / 계속 안 나오나 싶었더니만─── / 다 빈치 : 어차피 뭐 알고 있을 테니까 알려나 주라고 계속 말은 했는데 말이지. 후우. 이거야 원, 이제야 왔어. 이 명탐정이 좀처럼 파이프를 놓질 않는다니까! / 마슈 : 다 빈치, 존재증명 중 틈틈이 무언가 하신다 싶었더니…… 홈즈 씨를 설득하고 계셨군요! / 다 빈치 : 그런 거지! 그러니까, 자 홈즈. 팍팍 말해! / 홈즈 : ───흠. 이번 사태에 관하여, 특이점으로서의 성배 발생이 먼저인가, 아니면, 시토나이의 현계가 먼저인가는 모르네. 닭과 달걀 중 어느 쪽이 먼저 생겼느냐는 문제나 다름없으니 말이지. 단, 틀림없이 단언은 가능하네. 치토세에 발생한 성배는 그 소녀의 영향으로 황금화했다고 말일세. / 시토나이 : ……응. 대정답. 내가 라인의 황금을…… 아니, 『카무이의 황금』을 치토세에다 발생시키고 말았어. 난 철썩같이 오니왕이 황금을 이용하는 줄 알았는데, 그 반대였겠구나. 악룡이 된 황금이, 엘리자베트를 이용해서─── / 이바라키도지 : 오니왕으로 바꾸어 조종했단 게로구나! 욕망이 어쩌고 했다만, 그걸로 황금을 늘리는 겐가!? / 시토나이 : 응. 마력으로 태어난 성배───황금이니까. 마력을 늘리면 황금도 눈에 띄게 불어나. 그래서, 저렇게…… 커지곤……. / 홈즈 : 악룡현상(파프니르)으로서의 실재만이 아닌, 토지의 연과도 맺어져 무시무시한 암흑의 마물(모시레치쿠치쿠 코타네치쿠치쿠)의 성질까지 획득했다, 그런 거겠지? / (쿵) (포효) / 시토나이 : 내 탓이야! 오니왕도, 저 용도, 실은 아무 잘못도 없어─── 내가 현계한 탓에, 이 육체(나)한테 맺힌 연이, 성배를 황금으로 만들었어! 내가……말이야…… 가장 먼저…… 내가 현계하지 않았다면, 이렇게 되진……. ………………미안해, 다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 이바라키도지 : 음. 그렇다. 엘리자베트 하나만이 아니다. 그대가 없었더라면 마스터는 지금쯤 나가 죽었을 게다? 나는 괜찮겠다만. 나는 괜찮겠다만 말이다! ……아니, 나도 실은 위험했을지도 모르겠구나. / 시토나이 : ……. ……. / 이바라키도지 : 시토나이여. 그렇게 사죄할 것 없다. 그대는 사람 측의 존재일지 모르나, 신기하게도 나는, 그대에게 인간의 냄새를 느끼지 않는다. 좋아하는 냄새다───그대는 어쩐지 아주 맑다. 그러니 말이다, 으음 즉……. 즈윽……. 적어도 나는, 인과가 어쩌고 하는 건 알 바가 아니다! 나를 가로막는 건방지기 짝이 없는 용이 있다! 방해된다! 방해되니 먹어치우고, 땅에 떨구어 주겠다! 그게 다다! / 시토나이 : …………이바라키. (포효) / 황금룡 : 참으로 욕심이 많구나, 오니란! 자기 도리로만 세계에 존재하려 하냐! 크크, 호법이 어쩌느니 잘도 떠들고 다니는군 그래! 사람의 대욕! 오니의 대욕! 모조리 다, 내가 몽땅 먹어치워 주마!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저벅) / 시토나이 : ……호법 씨? / 호법소녀 : 내도 머, 그. 거. 짐승네 말에 넘어가 호법 오니니 뭐니 까분 책임은, 져야 하재. ───잠자리가 사나워지니께! / 지크프리트 : 그렇군. 도움만 받아서야 영령의 이름이 무색한 법. 오니랜드로 날려진 우리를 그늘에서 지켜준 마스터 일행을, 그냥 못 본 체 넘길 수야 있겠나. ───아니! / 우시와카마루 : 위기라 들어 찾아왔습니다! / (그 외 서번트들 집합) / 시구르드 : 악룡───. 어떤 시대든 대욕은 끊이지 않으며, 용으로서 악이 성립하지. 그러나……우리 용살자 또한 마찬가지로 일어선다. 지크프리트 공. 만나서 반갑군. 본인은, 진명 시구르드. / 지크프리트 : 이거 정중하군. 내 진명, 지크프리트. 눈앞에는 악룡. 이 자리에 용살의 마검이 두 자루. 그렇다면, 이미 말은 더 필요도 없으리라 본다. / 시구르드 : 그렇다! / 마슈 : 랜드에 계시던 서번트 분들께서……! 이, 이건 대체─── / 검은 수염 : 소인과 치요메 씨랑 살리에리 씨가 모아온 것이외다! 아아 일 거하게 했구만! 이미 평생 몫은 일한 것 같구려! / 모치즈키 치요메 : 기다리셨나이다 영주님! 치요메, 많은 원군을 데리고 왔나이다! / 이걸로, 전력 충분! / 이바라키도지 : 오오오! 이건 전원 집합이라는 겐가! 응, 역시 이러한 총출동이 오니큐아에서도 꽃이지! 모두의 힘을 합쳐 거대한 적을 깨부순다! 이래야지─! / 호법소녀 : 흐응. 고런 법이가? / 사카타 킨토키 : 그래, 그거지!! 마지막 대결전에는 전원 집합하는 게 골든 룰이야! / 이바라키도지 : 으게엑 킨토키! 아니 전언철회, 딱히 나는 그대의 힘 따윈 없더라도─── / 사카타 킨토키 : 하하! 고지식한 소린 말자고! 모처럼 왔잖냐! 한방 요란하게 갈겨 주실까! / 황금룡 : 나는 성배! 나는 황금! 대욕을 품은 지성체가, 정신이 지상에 있는 한 내가 사라질 일은 없으며, 그저 자라며, 늘어날 뿐이다! 아무리 영령, 아무리 오니라 한들! 마술의 틀에 묶인 서번트 따위가 쓰러뜨릴 리 있겠느냐! (쿵) / 헤라클레스 : ─────────. / 시토나이 : 어……. 어……? 농담……이지……. ……오니랜드에는 네 영기, 안 왔을─── / 헤라클레스 : ■■■■■■■!! / 시토나이 : ……………………버서커! …………참. 내 탓인데, 내 잘못이라고 했는데. 이렇게 잘 대해주면 나, 이제, 힘낼 수밖에 없잖아. 네가 있으면 괜찮아. 어떤 상대든, 꼭 이길 거야. (포효) / 황금룡 : 고, 고작 영령 1기 가지고 무슨……! / 시토나이 : 시끄러─!! 넌 몰라! 그치만, 난 알아! 버서커는 강해! ──────해치워! 버서커! / 헤라클레스 : ■■■■■■■!!!! / 전원, 총공격! / 이바라키도지 : 오오!! / (배틀) / 황금룡 : 갸, 아, 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죽지 않는다…… 죽지 않는다……나는 대욕……무한한 자…… 인리는 나를 버리지 않으리라…… 나는, 한 번 잠들어도 다시 치토세 땅에……!! / (보구폭격) / 황금룡 : ……………………! / (황금룡 소멸) / 마슈 : 마지막 공격은…… 설마, 길가메쉬 씨의 『왕의 재보(게이트 오브 바빌론)』───? / 고생했어, 다들! / (반짝) / 시토나이 : 오렴. 무서워하지 않아도 돼. 이번에는 꼭, 제대로 원래 있던 데로 돌려다 줄게. 너는 욕망으로 용이 되지 않아도 돼. 이제, 나도…… ……여기서 없어질 거거든. 너는 두 번 다시, 라인의 황금처럼은 안 돼. 같이 사라지자. 황금의 용. / 이바라키도지 : 음. 음. 시토나이, 벌써 가는 게냐? 나는 마지막으로 더 놀고서 돌아갈 셈이었다만……. / 시토나이 : 응. 마력은 대지로 되돌려 줘야지. 랜드가 생긴 후로 영령들한테서 빨아들인 잉여분은, 성배의 형태로 너희한테 줄게. 잘 만들어 둘 테니까, 용은 안 될 거야. / 모치즈키 치요메 : 시토나이 공……. / 시토나이 : 내 탓에 많이 폐 끼쳐서, 미안해. 미안. / 이바라키도지 : 사죄하지 마라! ……응. 사죄는 좋지 않다. 나도, 슈텐도, 죽을 때는 웃고 있었다. 그러니─── ……그대도, 시원하게 웃어보거라. / 시토나이 : 그럼 갈게! 다들! 고마워! 너희는 힘들었겠지만…… 너희랑 같이 지내서, 난 정말─── (시토나이 소멸) / 이바라키도지 : ……음. 나도 꽤 즐거웠다! 시토나이! (레이시프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 단조 : ……보고드립니다. 주위에 적성 반응 없음. 당분간 안전하게 행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고마워, 단조 씨 / 단조 : 이어서 주변을 경계하겠습니다. 코타로 공이 선행 정찰 중이니 무언가 발견하는 대로 보고하겠지요. 그럼 이만. / 전원, 이대로 전진하자 / 3명 : 네―! / 클로에 : ……근데 고작 전투 시뮬레이터잖아? 너무 호들갑 떠는 거 아니야? / 루비 : 아뇨아뇨, 그건 어떨지 몰라요, 쿠로 씨! 과거 데이터에 따르면 시뮬레이터도 완전히 안전하다고는 단언할 수 없습니다. 뭐, 죽지는 않겠지만 생각보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고요~? / 클로에 : 그럴려나―. / 이리야 : 정말, 그럼 안 돼, 쿠로. 아까 단조 씨랑 코타로 씨가 말했었잖아? 우리는 서번트니까 (플레이어) 오빠(♀: 언니)를 지켜야지. 이렇게 같이 있을 때 시뮬레이터가 어떤지는 상관없어. ……상관없, 겠지. 저기― 미유는 어떻게 생각해? / 미유 : 응, 이리야가 옳다고 생각해. / 이리야 : 후우. / 클로에 : 네네. 진지하게 하면 되잖아. / 다들 사이좋게 하자! 시뮬레이터에서 나갈 때까지가 훈련이니까 / 3명 : 네―! / 응, 좋은 대답이야 / 이리야 : 에헤헤……. / 루비 : 이러고 있으니까 그거네요. 마스터 씨는 인솔 교사 같네요. / 사파이어: 그렇다는 건――― 비유하자면 이 시추에이션은 임간학교라는 건가요? / 루비 : 알았다! 알았습니다―! 공포! 가상의 숲속 피범벅 임간학교! ~살아남는 마법소녀는 누구?~ 이런 느낌으로 어떤가요? / 클로에 : 뭐가 어떻게 『어떤가요』인데. / 이리야 : 잠깐, 루비! 호러물처럼 만들지 마―! / 그럼 마법소녀가 될 수밖에 없나…… / 루비 : 오오? 꽤 잘 받아 주시네요! / 이리야 : 헉. 오빠(♀: 언니)의 안색이 왠지 나빠…… 정말, 루비! / 루비 : 그냥 농담해 본 건데요. 뭐, 그래도 만일 잘못해서 특이점으로 들어가게 되면…… 뭐가 일어날지는 성배 나름 아닌가요? / 클로에 : 그건 그렇지―. / 뭐, 그야 그렇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 단조 : 실례합니다, 마스터! / 미유 : !! / 이리야 : 와와와아, 깜짝이야! / 클로에 : 역시 닌자, 기척이 전혀 없었어…… 근데 아까보다 왠지 긴장감이 흐르네. / 단조 : 지금 막 코타로 공이 돌아오셨습니다! / 후마 코타로 : ―――지금 돌아왔습니다! 조심하세요, 주군! / ……무슨 일 있었어? / 코타로 : 네, 네. 제 눈을 의심했지만…… ……이상 사태입니다. 시뮬레이터에 사전에 입력되지 않은 원인 불명의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 예상 밖의 에너미, 그런 건가 / 후마 코타로 : 그야말로, 혜안이십니다. 사전에 입력된 멧돼지형 에너미와는 전혀 다른 위험한 카라쿠리 무리입니다. / 이리야 : 카라쿠리라면…… / 미유 : 오래된 기계, 를 말하는 걸까. / 후마 코타로 : 인간 형태를 본뜬 카라쿠리 적병 및 나한과도 같은 대형 카라쿠리가 복수. 게다가 섀도우 서번트가 한 기. 클래스는 불명. / 단조 : 카라쿠리 병사……? / 루비 : 앗. 아― 왔습니다, 왔습니다, 왔네요! 고마력 반응이 접근 중이에요! / 사파이어 : 하나는 확실히 서번트급이네요. 미유 님, 전투 준비를 해 주세요. / 미유 : 이리야! / 이리야 : 응! 조, 좋―아. 해치우자―! 오빠(♀: 언니), 잘 부탁드립니다! / 정체불명의 상대니까 무리는 하지 마! / 전원 : 알겠습니다! / 후마 코타로 : ―――옵니다. 후마 코타로, 앞장서서 요격한다! / (전투) 2명 : 슛! / 섀도우 서번트 : …………………………. / 후마 코타로 : 클로에 공! / 클로에 : 네네! / 사파이어 : 마력의 소멸을 확인했습니다. 에너미, 모두 격퇴한 모양이네요. / 다들 수고 많았어. 그런데…… 본 적 없는 에너미였던 것 같은데 / 후마 코타로 : 네. 그리고 그것을 이끄는 것은――― / 클로에 : 섀도우 서번트지. 그 여자, 칼데아의 데이터베이스에서 본 적이 없는걸? / (본 적 없는 섀도우 서번트였어―――) 선택시 / 클로에 : 어디 사는 영령의 섀도우일 거야. / 미유 : 그렇게…… 되려나. / 클로에 : 음―. 그런데 그 여자, 칼데아의 데이터베이스에서 본 적이 없는걸? / 이리야 : 쿠, 쿠로, 데이터 같은 걸 봤어? 그런 짓 해도 괜찮아? / 클로에 : 글쎄. / 이리야 : 글쎄라니?! / 클로에 : 확인만 안 했을 뿐이야. 제대로 물어보면 허가해 주지 않을까? / 이리야 : 그건 그럴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멋대로 그런 걸 보면 안 된다고 생각해…… / 클로에 : 하―. 초등학교도 아니니까 착한 아이처럼 굴 의미는 없잖아? / 이리야 : 시, 시끄러워! 쿠로가 너무 나쁜 아이인 거잖아?! / 단조 : ……. ……. …………………………. / 단조 씨? / 단조 : ……네. 아, 아뇨. ……. ……. / 후마 코타로 : ―――단조 공? / 단조 : 코타로 공…… ………………마스터. 말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말씀 올립니다. / (끄덕) / 단조 : 제 기억 회로는…… 완전한 것, 이 아니라…… 지금도 망가진 그대로입니다. 영령은 전성기의 모습으로 나타난다고 하지만――― 인리는 단조의 전성기를 이 망가진 만년에 있다고 정했습니다. 따라서 제 기억에 확신을 가질 수 없습니다. 하지만…… / 아까 그 섀도우 서번트 단조 씨가 아는 사람일지도 모르는 거야? / 단조 : ……네. 매우 애매한…… 어렴풋한 환상인 것만 같은, 회로 깊숙이…… 모습이 일렁이고 있습니다. / 단조 : 홍색 왼눈. 벽색 오른눈. 단조는 어디선가…… 저분을…… 만난 적이, 있을지도――― / 루비 : 음―. 단서가 되는 건지 안 되는 건지 무척 두루뭉술한 이야기네요. / 사파이어 : 그렇네요. / 이리야 : 루비! / 미유 : 사파이어도 표현을 좀 가려서 써. / 사파이어 : 이거 실례했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 클로에 : 일단 관제실에 통신 연결할게? 칼데아의 시스템에 공격을 해 왔다, 라든가 그런 이야기일지도 모르니까. / 이리야 : 마, 말도 안 돼…… 쿠로, 어느새 그런 걸 자세히…… / 클로에 : 이 정도는 보통 아냐? 안 그래, 미유? / 이리야 : ?! / 미유 : ……딱히 지금까지 접할 필요성을 못 느낀 거라면 몰라도 이상하지는 않다고 생각해……. / 이리야 : 으―. 왠지 배려받은 것 같아……. / 클로에 : 그러니까― 이걸 이렇게. / 마슈 : 네, 여기는 관제실입니다. 삼림 행군 시뮬레이션, 경과는 어떠신가요? ……그런가요. 정체불명의 에너미에 섀도우 서번트……. 이쪽에선 이상은 관측하지 못했는데요……. / 클로에 : 즉 버그는 버그지만 사양의 범위 내 동작이라는 건가? 그런 거라면 뭐, 시스템인 이상 있을 수 있는 걸까. / 그건 그럴지도 / 클로에 : 으―음. / 후마 코타로 :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주군. 신중을 기해 행군을 중지한다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 루비 : 중지인가요? 기왕 여기까지 왔으니까 예정대로 숲 밖까지 가 보지 않으실래요? / 확실히 언제든 예상 밖의 일은 일어나니까 / 일단 골 지점까지 전진하자! / 3명 : 네―! / 그리고――― 일행은 삼림 지대를 나아갔다. 이윽고 골 지점으로 정해진 좌표에 도착. 그곳은 숲의 종착 지점이며 완만한 언덕 지대가 보일 터였다. 그, 런데. ―――그곳에는! ―――있을 수 없는 광경이 펼쳐져 있었다! ―――수수께끼의! 서양식 성! ―――그리고 성으로 가는 길을 가로막듯이! ―――일본식 성 같은 것! ―――및 수많은! 난관들!! / 아― 이건…… 새로운 축제의 예감! / 이리야 : 이, 이게 대체 뭐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 시토나이 : 놀랐으려나, 마스터 씨? / 3명 : !! / 클로에 : 저 애는 분명――― / 이리야 : 시토나이 씨, 지. 얼터에고라는 클래스의…… / 미유 : 이리야랑 많이 닮은 사람…… / 루비 : 저기, 전에도 말했던 것 같은데 그건 사실 순서가 반대라고나 할까요――― / 시토나이 : 어머, 어딘가의 나…… 가 아니라 귀여운 아이들이 잔뜩. 꽤 나쁘지 않은 면면들 아닐까. 기왕 만든 수많은 난관들이니 참가자가 귀여우면 보기에도 좋은 법이네. / 만들었다, 라는 건…… 이건 시토나이의 프로듀스인 건가? / 시토나이 : 그래, 맞아. 시뮬레이터를 일종의 결계로 바꿔 놨어. 클리어하지 못하면 탈출할 수 없으니까, 열심히 하렴? / 이리야 : 어, 어?! 저 애, 뭐라고 한 거야?! / 미유 : 클리어하지 못하면 탈출할 수 없다, 라고…… / 클로에 : 말했지, 말했어. 그런가― 이거 데스 게임이었나. / 루비 : 귀여운 얼굴로 무서운 소리를 하네요, 저 사람! 자, 여러분, 각오를 다지는 편이 좋을 것 같네요! / 이리야 : 루비…… 좀 기뻐 보인다……? / 루비 : 아니거든요? / 이 많은 스테이지들…… / 미유 ……네. 왠지 아까 그 적이랑 비슷한 느낌이 들어요. / 아까 그 에너미와 분위기가 비슷한데……? 선택시 / 후마 코타로 : 네, 주군. 그건 저도 느꼈습니다. 그야말로. 방금 전 병사와도 같은 카라쿠리 장치로――― / 시토나이 : 아, 눈치챘구나. 프로듀스는 내가 했지만 실제로 만들어 준 건 마스터 씨랑 동향인 영령이야. / 시토나이 : 모르간 씨의 그게 즐거워 보여서 나도 슈퍼바이저를 고용해 봤어. 분명 즐거울 거라고 생각하니까――― 구석구석까지 많이 즐겨 줘! / ……………………. / 좋아― 그럼 즐기면서 탈출해야지―! / 이리야 : 태세 전환이! 빨라―! / 클로에 : 이, 이게 역전의 마스터의 관록이란 건가……? 조금 예상 밖의 반응이었어. / 시토나이 : 맞아맞아. 기왕이니 소개해 둘게. 이 사람이 슈퍼바이저야. 자, 한마디 해. / ??? : ………………………………. / ……저 모습은――― / 이리야 : 아―! 아까 그 섀도우 서번트랑 똑 닮았어! / 미유 : 그럴지도, 똑 닮았어! / 루비 : 그러니까, 네네, 외관은 90% 일치하네요. 영기의 느낌까지는 통신 영상으로는 판별할 수 없지만―. / 단조 : !! 회로가……! 이어졌다! 이어졌습니다! 저분은! 아앗, 세상에나――― 모습이 어떻게 바뀌든 : 저 눈의 반짝임은 그대로 / 후마 코타로 : 단조 공?! 역시 짐작 가는 데가 있으십니까! / 단조 : …네. 일본 전국시대에서 산 희대의 요술사이자 견줄 자 없는 카라쿠리 술사! 초대 후마 님과 함께 제 몸을, 이 카토 단조를 만드신 분! ――――――그 이름은, 카신 거사! / 카신 거사 : …………진명, 카신 거사라고 합니i다. ……. ……. / 그 시선에는――― 온도가 없었다. 인간의 시선에 담겨야 할 터인 감정의 따스함이라는 것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마치, 그렇다. 인형의, 인조품의 눈으로 바라보는 듯한――― / 루비 : ―――그런 으스스함이 있었다. / 이리야 : 루비, 그러지 마, 멋대로 독백 넣지 마! 얌전히 굴어! / 단조 : 아아, 아아…… 이 어찌된 일인가요…… 다시 이렇게 만나 뵙게 될 줄은…… 오래간만이옵니다…… 카신 거사님! 단조입니다! 당신께서 만들어 주신 단조입니다! 오래간만, 이옵니다……! / 카신 거사 : ……. ……. ……………………. / 단조 : ……? ……카신, 거사님……? / 카신 거사 : ――――――――――――. / 아주 살짝. 시선을 피했다―――? / 루비 : ―――그런 식으로 단조 씨는 느끼고 말았다. / 이리야 : 루비?! / 단조 : …………! / 시토나이 : 그러니까. 일단 처음 인사는 이걸로 됐으려나. 그럼 마스터 씨? 이리야스필, 클로에, 미유 짱. 단조 씨랑 코타로 군도. 나랑 카신 거사 씨는 서양 성에서(여기서) 기다리고 있을게. 무사히 도착하면 골이야. 우리가 제공한 수많은 카라쿠리 스테이지들! 부디 잔뜩 즐겨 줘. / 사파이어 : 통신 절단됐습니다. 이쪽에서는…… 아쉽게도 연결되지 않네요. / 뭐, 할 일은 대강 알았어 그보다도 (단조를 본다) / 단조 : 아, 아아…… 왜, 아무 말씀도 해 주시지 않으십니까…… 그럴 수가…… 카신 거사, 님――― / 후마 코타로 : 단조 공. 카신 거사 공이라 하시면 단조 공이나 초대 후마 코타로와 연이 깊은 분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분이 어째서 단조 공의 말씀을 무시하셨는지…… / 후마 코타로 : ……어떻게 해서든. 직접 만나서 추궁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그리 생각합니다. 단조 공, 주군. / 우선은 골을 노리자! / 단조 : ―――알겠습니다! 한심한 모습을 보여 드리고 말았습니다. 실례했네요. 마스터. 이 단조, 모든 난관을 제패해 보이겠습니다! 예, 카신 예장의 위력으로! / 이리야 : 우리도 힘낼게요! 그렇지, 미유, 쿠로! / 미유 : 응! / 클로에 : 뭐, 이미 말려들었으니까. 하면 되잖아! / 루비 : 어두운 숲의 카라쿠리 데스 게임! ~마법소녀와 닌자들을 덮쳐드는 변태 카라쿠리 함정~ 그런 느낌일까요! 여러분, 흥이 오른 모양이라 다행이네요! / 이리야 : 변태 카라쿠리는 또 뭐야?! / 클로에 : 아. 관제실에서 콜이 왔잖아. 네네, 여보세요―. / 마슈 : ……다행이다, 연결됐습니다! 그쪽 상황에 대해서는 모니터하고 있었습니다. 몇 가지 판명된 점이 있으니 전달드리겠습니다. 시토나이 씨가 프로듀스한 어트랙션 시설, 이건 미소특이점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시뮬레이터 내부에 발생한 미소특이점이 되겠네요. 시뮬레이터 내부의 일이라고는 해도 긴장을 풀면 목숨이 걸린 사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주의해서 진행해 주세요. / 알겠어 / 마슈 : 잘 부탁드립니다! 추가 정보로는…… 그러니까, 그――― 서번트분들께서…… / 설마 / 마슈 : 네, 네. 아마 선배가 상상하는 대로일지도 모릅니다. / 마슈 : 모두, 새로운 “축제” 같은 것이라고 인식해 버린 듯해서, 차례차례…… 차례차례로! 그쪽으로 향하고 말았습니다! / 역시 그런가―! / 마슈 : 죄송합니다, 멈추지 못했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 시토나이 : 다들, 의욕이 가득하네. 보람 있는 난관이 될 것 같아. ……응. 왜 그래, 카신 거사 씨. / 카신 거사 : (속닥속닥) / 시토나이 : 어? 규모가 너무 커진 거 아니냐고? 그런가. / 카신 거사 : (속닥속닥, 속닥속닥) / 시토나이 : 흠흠. 생각보다 단조 씨가 심각하게 받아들여서 꽤 불안하다, 라. 그런가. 그럼 처음부터 전부 설명해도 나는 상관없는데――― / 카신 거사 : ! (속닥속닥) / 시토나이 : ……그건 아직 부끄러워? 제대로 할 수 있을 때 하고 싶다고? 그런가…… / 멀린(해설) : 하하, 혹시 카라쿠리 그녀는 그건가, 상당히 폐급인 걸까? / 태공망(실황) : 있을 수 없는 이야기는 아니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 이리야 : 저, 저기, 그러니까! 참가하는 서번트는 잔뜩 있는 것 같은데 우리는 우리끼리 참가하는 거…… 지? / 특이점은 간과할 수 없으니까 / 2명 : 예! / 후마 코타로 : 어떠한 난적, 난관이 기다리고 있더라도! / 단조 : 저희는 어느 것이든 극복하여 마스터와 함께 카신 거사님의 곁으로 도달하겠사옵니다! / 루비 : 자자. 이리야 씨도 각오를 다지고 데스 게임에 참가하죠. / 이리야 : 데스 게임 명칭 그만 좀 밀어, 루비! 으으…… 그래도 특이점은 처리해야겠지. 오빠(♀: 언니)랑 같이 열심히 해 볼게! 부탁해, 미유랑 쿠로도 힘을 빌려줘! / 미유 : 이리야가 힘껏 애쓸 생각이라면 나도 도울게. 안심해. / 클로에 : 네네. 뭐, 언니니까. 여동생이 부리는 떼는 어느 정도 들어줄게. / 이리야 : 어느 쪽이 언니인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을 텐데―?! / 그럼, 자! / 모든 스테이지 클리어를 목표로, GO! / 전원 : 오―! - 페이트 그 랜드 오더의 내용

*23 태공망(실황) : 자, 드디어 최종 국면! 희대의 요술사이자 카라쿠리 술사! 카신 거사 공 특제! 살인 카라쿠리와 방해꾼 서번트가 난무하는 노움 칼데아 최신의 『축제』인데요――― 선전하는 참가자도 있고! 도중에 탈락한 참가자도 있고! 그런 와중에 최초로 숲을 빠져나와 성에 도착한 것은…… (플레이어) 공! 당신입니다! 이야, 축하드립니다. 마지막 숲을 드디어 빠져나와…… 보이십니까? 슬슬…… / 레이디 아발론(리포터) : 아, 슬슬 보이네. 골 지점에 지금 마스터 일행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 도착했다! 그런데…… 이 안개는 조금 신경 쓰이네 / 단조 : 맡겨 주십시오. 단조, 시각 기능 기동! ―――열원 탐지. ―――고마력 반응, 적성 반응으로 확인됩니다. 아직 무언가 있사옵니다! 적입니다! / 시토나이 : 적, 이라니 너무하네. / 미유 : 이 목소리, 이리야…… 가 아니라…… / 이리야 : 시토나이 씨! 어, 어디에 있는 걸까…… 안개 너머겠지?! / 루비 : 경계해 두는 편이 좋아요. 아주 강해 보이는 게 숨어 있다는 느낌이니까요. / 시토나이 : 적, 인가. 뭐, 그래도 틀리진 않았을지도? 골인하면 끝이라고는 안 했으니까. 난관을 전부 클리어하고 온 당신들이니까 비장의 수로 맞이해 주지 않으면 실례잖아? / 이리야 : 뭐, 뭐야뭐야! 뭐야, 이 소리! / 미유 : 엔진 소리예요! 마스터! / 단조 : 카라쿠리 특유의 구동음?! 게다가 이 규모라면 특대 카신 예장으로 예상되옵니다! / 카신 예장이라는 건 즉…… 카라쿠리 병기란 거지?! / 후마 코타로 : 카신 거사 공이 만들어 낸 병기입니다! / 클로에 : 말도 안 돼, 이 포효……! 설마 버서커?! / 전원, 요격 준비! ……온다! / 후마 코타로 : 안개가 개서…… / 시토나이 : 꺄아! 아야야야야야…… / 어라, 카라쿠리 버서CAR가 헤라클레스로 돌아갔네? 아니, 그거 헤라클레스였던 건가…… / 시토나이 : 응. 카신 거사 씨가 여러모로 손을 써 주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일시적인 외장이니까. 망가지면 확실히 원래대로 돌아가게 되어 있어. 그렇지, 버서커? / 헤라클레스 : ■■■■■■■ / 무슨 구조인 걸까 / 루비 : 신기하네요. 아니, 엉망진창이네요, 어떻게 된 건가요? / 클로에 : 네가 할 소리야, 그게? / 그거, 나한테도 가능해……? / 이리야 : 오빠(♀: 언니)?! 농담이지? 응? 카라쿠리 오빠(♀: 언니)CAR 같은 건 싫은걸? / 클로에 : 그건 그거대로 좀 보고 싶을지도. / 이리야 : 쿠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시토나이 : ……그럼 그거려나. 첫 공략자에겐 제대로 포상을 줘야겠지. 거기 카라쿠리 닌자 씨는 만나고 싶은 거지? 카신 거사 씨랑. / 단조 : ! / 시토나이 : 그럼 만나게 해 줄게. ―――이제 숨지 않아도 돼, 카신 거사 씨. / 카신 거사 : ……. ……. / 단조 : ……카신 거사, 님. / 카신 거사 : ――――――――――――. ……. ……. / 역시, 그 시선은――― 얼음의 싸늘함. 인조 눈동자. 인조 외모. 숨을 삼킬 만큼 아름답게 정돈되어 있고 게다가 이쪽엔 전혀 흥미를 품지 않는다. 그러고 싶지 않은데 아무래도…… / 사파이어 : ―――그런 식으로 생각하고 말았다. / 이리야 : 이번엔 사파이어가 독백?! / 미유 : 루비 흉내나 내고…… 사파이어, 돌아와. / 사파이어 : 실례했습니다. 자, 말씀하시죠. 단조 님. / 단조 : ……송구합니다. 그럼 다시. 카신 거사님. 목소리가 닿고 있을까요? 단조입니다. 카토 단조이옵니다. 저, 는…… 손쓸 수 없을 정도로 망가져 버려서…… 영령의 몸이면서 불완전한 기체…… 회로의 스캔도 뜻대로 되지 않고 당신과 저 사이에 있던 일도 많이는 기억하지 못합니다. 그러니까…… / 단조 : 무언가…… 단조가 당신을 실망시켰다면 무언가 실례를 저질렀거나 책무를 다하지 못한 단조가 만족스럽지 못한 카라쿠리였다면. 부디…… 부디 꾸중해 주시옵소서. 부디, 부디. 단조에게 목소리를…… 말씀을, 들려주십시오! 카신 거사님! / 카신 거사 : ……. ……. ……………………. (속닥속닥) / 시토나이 : 흠흠. 그건 직접 말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 카신 거사 : (속닥속닥, 속닥속닥) / 시토나이 : 으―음, 정말 그걸로 괜찮아? 그럼 그렇게 해 볼 건데…… / 단조 : ??? / 이리야 : 둘 다 무슨 상담을 하고 있는 걸까? / 시토나이 : 그러니까, 이걸 말이야, 카신 거사 씨가 단조 씨에게 전해 달래! / 상자, 인가 / 카신 거사 : (끄덕) / 후마 코타로 : 아마도 카라쿠리 장치의 상자가 아닐까요. 저는 해제하기 힘들지만――― 카신 거사 공이 만드신 카라쿠리입니다. 분명 단조 공이라면. / (끄덕) / 단조 : ……명, 받들겠습니다. 하겠습니다. 아뇨, 부디 단조에게 맡겨 주십시오. ……갑니다. 이걸 이렇게 해서, 이걸 이렇게. 기본적 구조는 제2기 카신 예장의 구동계와 같은 계통…… 앗. 여긴 단조의 관절부와 같은 특수 기구…… 그렇다면 이렇게 밀어 넣어서. 감 잡았습니다! 호잇. / 이리야 : 열렸다! / 미유 : 안에 들어 있는 건 편지…… 려나? / 클로에 : 와, 너무 달필이라 오히려 못 읽겠어―. / 단조 씨, 읽을 수 있어? / 단조 : 예.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전 난관 돌파…… / 『전 난관 돌파 축하드립니다. 여러분 이번엔 매우 큰 민폐를 끼쳤습니다. 카신 거사이옵니다. 이렇게 편지로 전달하는 것을 용서해 주십시오. 아무래도 발성 카라쿠리가 잘 작동하지 않아서 일의 자초지종에 대해서는 시토나이 님께 여쭤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러니 이 서한에서는 단 한 가지, 제 마음만을 전하고 싶습니다. 오랜만입니다, 단조. 처음 뵙겠습니다, 코타로 님. 그리고 단조와 코타로 님이 신세 지고 있는 노움 칼데아 여러분. 당신들과 만나 저는――― 진심으로 기뻐하고 있습니다. 총총』 / 단조 : !! 기뻐…… 기뻐하고 계셨…… 그런 건가요, 카신 거사님! / 카신 거사 : ――――――――――――. / 카신 거사 : 단조. / 단조 : ?! / 카신 거사 : ……단조, 단조. 아아, 용케e, Y용케, 제 카라쿠리 난관을 훌륭하게 답파했군n요. 단조. 코타로 님m. 저는 더할 나위 없을 기쁨을 느끼고o 있습니다a…… 정말, 이에e요. / 아아, 그것은――― 만면의 미소였다. 완전한 미소였다. 인형처럼 되어 버린 자기 자신을 힘껏 움직여…… 인간처럼 따스한 감정을 전하기 위해 열심히 그리 행동하고자 의식해서 태어난――― / 루비 : ―――그런 표정이었다. / 이리야 : 루비?! 안 된다고 했잖아?! / 카신 거사 : ……아뇨, 아a뇨. 네e. 그 지팡이가 말한n 대로입b니다. / 이리야 : 어…… / 미유 : 그건…… / 카신 거사 : 죄송합b니다. 여러분. 저, 단조와 코타로 N님께…… / 카신 거사 : 오랜만에 만나서 기쁩니i다, 라고 말하고 싶p었을 뿐입b니다. ……가능하다a면 웃는 얼굴로. / 시토나이 : 카신 거사 씨는 말이지. 몸의 대부분이 인형으로 바뀌어 있대. 웃지 않는 채로 당분간 지내면 감정과 표정이 이어지지 않게 돼서…… 마음대로 웃을 수 없게 돼 버려. 사후에 영령이 되어도 성질은 변하지 않았던 모양이네. / 카신 거사 : (끄덕) / 단조 : 카신 거사님, 카신 거사님! 단조에게 화가 나신 게 아니었군요! 아아…… 그 마음에도 눈치채지 못하고 단조는…… / 클로에 : 아니,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 『웃으며 인사하고 싶었다』는 너무 예상 밖이잖아! 웃는 게 힘들다, 라는 사정이 있는 건 알았지만 / 시토나이 : 저기― 너무 화내지 말아 줘? 이런 식으로 어트랙션을 만들어서 미소 지을 수 있을 때까지 시간 벌기를 하자, 라고 말한 건…… / 시토나이 : 나거든. 에헤헤. / 이리야 : 그런 거야?! / 클로에 : 흐음― 꽤 장난꾸러기구나? 이쪽 이리야랑은 좀 다르네. / 시토나이 : 요약하자면 이런 느낌――― / 카신 거사 : ……그런 사정입b니i다. 시토나이 님. 저, 웃는 얼굴로…… 단조와 코타로 N님께 말을 걸고 싶어서e…… / 시토나이 : 응응. 좀 이해될지도, 그 기분. 오랜만에 만난 상대, 그게 엄청 좋아하는 상대라면 말이지. 특급 미소를 짓고 싶지. 그게 당신의 소소한 야망인 거지. 알았어. 그럼 내가 도와줄게. 작지만 성배도 갖고 있는 모양이니까. 아니, 그것 때문에 멋대로 현계해 버린 건가. / 카신 거사 : 네e. / 시토나이 : 저기― 도와줄게. 도울게. 구체적으로는…… 으― 음. 당신, 환술이랑 카라쿠리의 엑스퍼트인 거지? 성배도 있겠다. 그럼――― (소곤소곤소곤) / 시토나이 : 그렇게 된 거지. 당신들이 한가득 난관에 도전하는 동안에 카신 거사 씨는 자기 자신과 맞서서…… 감정과 표정을 이어. 이렇게 미소를 지을 수 있게 됐어. / 단조 : 카신 거사님……! / 소중한 사람과는 미소로 재회하고 싶다――― / 그 기분, 나도 알아 / 이리야 : 그건…… 응. 나도 그럴지도 몰라. / 미유 : 응. 나도. / 클로에 : ……나는 딱히 그렇지도 않을지도. / 루비 : 으으음. / 이리야 : 루비, 왜 그래? / 루비 : 아뇨, 그게ㅡ 단순히 숨어 있으면 되는 거 아니었나요? 살짝 보여 줘서 단조 씨가 오히려 더 불안해했으니까요. / 이리야 : 그, 그건 그럴지도 모르지만 루비, 분위기 파악 좀 해?! / 시토나이 : 아― 응. 그건 정말 그렇지. 에헤헤헤헤. / 시토나이~? / 시토나이 : 그래도 마스터 씨를 즐겁게 하고 싶었던 건 정말인걸? 실제로 어땠으려나, 마스터 씨. 단조 씨랑 코타로 군. 이리야스필, 클로에, 미유 짱. 당신들도――― 우리의 축제, 조금은 즐길 만했어? 마스터 씨는 매일 바빠 보이니까? 다른 서번트들도 가혹한 싸움이 많으니까 어깨의 힘을 빼고 마음껏 즐겨 줬으면 좋겠다, 라고. 이런 느낌으로 만들어 봤는데…… / 시토나이 : …………어땠, 어? / 당연히! 죽는 줄 알았지만 즐거웠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 내가 산타들을 보고 올게. 왠지 가슴이 술렁거리거든. / 다 빈치 : 후훗, 좋아, (플레이어). 그걸 제안하려던 차였어. / 고르돌프 : 으으으~~~으으음. 개인적으로는 산타들의 자발적 귀환을 기다려야 한다고 발언하고 싶지만─── 하지만 (플레이어)의 직감도 결코 경시할 수 없단 건 나도 잘 학습했지! 좋아, 허가하마. 특이점 조사도 겸해서 현지에 갔다 오도록! 그리고 이건 매우 개인적인 희망인데! 아무리 늦어도 내일 크리스마스 당일까지는 사태를 해결하길 바라마!/ 뫼니에르 : 그건 동감하는데, 문제가 하나 있어서 말이죠. 보더의 현위치하고 특이점 간의 물리적 거리가 많이 떨어져 있어서 현지에 급행하려면 레이시프트를 쓸 수밖에 없어요. / 마슈 : 특이점 반응이 미약해서 레이시프트로 이동하긴 힘들다는 사전 분석이 있었죠. 하지만 산타 서번트 분들께서 실제로 가셨다면 그곳에 반응의 미약함을 보완하는 촉매적 작용이 일어났을 테니…… 앗! / 설마…… 산타가 동행해야만…… 갈 수 있나? 하지만 산타는 한 명도 안 남았지? / 마슈 : ……그렇게…… 되는 걸까요? / 다 빈치 : 응응. 그렇게 되겠지? 걱정 마, (플레이어)한테는 산타들과 계약을 나눈 마력 경로(패스)도 있으니 괜찮은 데까지 접근해서 도착할 수 있지 않을까? / 고르돌프 : 너무 설렁설렁 판단하는 거 아닌가─? 역시 많이 걱정되는데! / 시토나이 : 얘긴 다 들었어! 아무 문제없어. 마스터는 내가 안전하고 빠르게 옮겨다 줄게! / ───시토나이!? 같이 가 주려고? / (시토나이 끄덕) / 고르돌프 : 흠. 대단한 자신감이군. 하긴 한랭, 폭설지에서의 생존력을 감안하면 적성은 높아 보인다만? / 뫼니에르 : 언제부터 듣고 있었어? / 시토나이 : 거의 처음부터 듣고 있었는데? 이 애가 쑥스러워해서 나서는 타이밍이 늦었어. 자, 슬슬 포기하고 이리 오지 그래? / 아비게일 : 아, 안녕……! / 아비게일 : 그리고 메리 크리스마스, 모두! / 아하, 올해 산타는 아비구나! 메리 크리스마스! 이제 특이점에 갈 수 있겠다! / 고르돌프 : 메이 크리스마스! 그리고 현실을 받아들이는 게 음속 같군 그래!? (플레이어)!? / 다 빈치 : 메리 크리스마스, 아비게일♪ 우리는 새 산타를 기다리고 있었어! 그런데…… 하나 물어봐도 될까? 너, 클래스가 변이됐는데? 이건……. / 아비게일 : 맞아. 지금 내 클래스는─── 『프리텐더』?인가 봐. / 마슈 : 메리 크리스마스, 아비 씨! 프리텐더 클래스인가요……! 포리너에서 클래스 변이가 일어나는 건 전례가 없진 않긴 해도 놀랐어요. / 엘론 : 메리 크리스마스. 산타라기보단 산타풍 발레리나처럼 보여. / 아비게일 : 응. 산타에 발레리나에 프리텐더야! / 뫼니에르 : 우오오, 메리크리……. 그거 참 풍성한걸. / 뫼니에르 : 뭐 오늘이 오길 그토록 기대하던 아비가 산타가 된 건 솔직히 나도 기뻐…… 기뻐…… ───으응? 잠깐만? 어깨에 맨 벨트에 달린 그거! 내가 맡아 둔 물품 아냐? / 아비게일 : 어머, 뫼니에르 씨가? 그랬구나……. 그래도 이건 내 영기의 일부야. 아침에 일어나니 이렇게 되어 있어서 나도 아직 당혹감이 가시지 않았어. 분명 어제 리큐 씨가 가져온 달걀 장식이랑 똑같이 생겼다 싶긴 했는데─── / 시토나이 : 소개는 그만 됐어? / (뫼니에르 흠칫) / 시토나이 : 뭐, 대충 그렇게 된 거야. 그러니 특이점 원정에 큰 지장은 없어. 가자, 마스터? 북쪽의 끝자락, 라플란드 숲으로─── (잠시 후) / 다 빈치 : ───그럼 확인차 이번 크리스마스 미션의 목적을 정리할게. 우선 산타 서번트들의 위치를 정확하게 특정하고 가능하면 내일 중으로 데리고 돌아올 것. 이와 병행하여 새로운 특이점을 탐색, 조사하고 문제가 확인되면 보고할 것. 현지에서 대처해야 하는 사태에 직면할 경우 서번트와 협력하여 해결할 것. ───이상이야. 알겠지? / (끄덕) / 고르돌프 : 우열을 매길 생각은 없지만 캡틴과 네모 시리즈의 귀환이 우선 사항이야. 이건 이해하고 있지? / 네. 보더에 무슨 일이 생기면 큰일이니까요 무우우우우미이이이이인샵이죠, 일겠어요 / 고르돌프 : 대체 언제적 얘길 하는 건가! 기념품 걱정은 안 해도 돼! / 마슈 : ……………… . / 어때? 마슈도 같이 가 주면 좋겠는데 같이 산타클로스 마을을 찾자 / 마슈 : ………………그…… ……그래도 되나요, 선배? 네, 꼭 찾죠! / 아비게일 : 마슈 씨도 같이 갈 거야? 기뻐라…… 그리고 몹시 든든해! / 시토나이 : 내 시로도 있는데? 뭐, 마슈라면 마스터의 마력도 부담되지 않고 마스터보다 피지컬이 기대되긴 하지. / 다 빈치 : 오케이. 다녀와, 마슈. 마슈가 배운 북유럽 자연과 문화 지식으로 활약할 상황도 있을 거야. / 다 빈치 : 그럼 둘 다 조심히 다녀와. 시토나이랑 아비도. ───좋은 크리스마스를! / 갔다 올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 (휘이이이) (철푸덕) 특이점에 도착……했나!? 주위의…… 눈……!?에 눌려서 꼼짝도 못 하겠어! / 마슈 : 선배, 아뇨, 마스터! 괜찮아요! 발견했어요! / 아비게일 : 마스터! 무사해!? 지금 당장 마슈 씨랑 같이 꺼내 줄게! / 아비게일 : 하아…… 손 잡아, 마스터! / (꽉) / 아비게일 : 다친 데는 없어? ……다행이야. / 마슈 : 휴…… 어찌저찌 목표 특이점에 도착한 모양이에요───. 레이시프트 시에 격렬한 충격을 느끼셨죠? 그건 대체……. …………앗……. 마스터, 저기 보세요! 하늘이……! / 아비게일 : …………환상적이야……. 흔들흔들 빛나는 오로라…… 낮과 밤이 하나가 된 스테인드 글라스 같아. 오로라 말고도 하늘 높이 뭐가 보이는데…… 저건 뭘까……? / 시토나이 : …………. ………………포흐욜라……. 포흐욜라의…… 오로라 하늘……! ……역시 그렇구나. / 포흐욜라? (……시토나이는 출발 전부터 뭘 아는 눈치던데) / 시토나이 : 응. 미안, 나중에…… 얘기할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 시토나이 : ───잘 들어 줄래. 톤투들? 우린 베리를 따러 온 것도 쿠키를 구우러 온 것도 아니야! / 톤투3 : 와오! 마흐타바! / 톤투 : 이하나! / (뿅뿅뿅) / 시토나이 : 얘들이? 못 말려! 그만 신나고 너희 주인한테 안내해 줄래? / 톤투 : 미타? 여기에 있지 않나요? / 아비게일 : …………여기에? / 시토나이 : 없으니까 찾는 거잖아? / 톤투 : ───? 모이? 모이? / 마슈 : 왠지…… 납득은 안 하신 것 같아도 안내는 해 주시려나 보네요? / 아비게일 : 친절한 난쟁이들, 아니, 톤투들인걸! / 칼데아 동료를 찾아내면 좋겠는데 아무래도 그건 아닐 것 같은 예감이 들어 / (잠시 후) / 톤투 : ───여기. 여기예요. / 아비게일 : 주인을 부르러 간 톤투가 돌아왔어. / 마슈 : ──저분인가요……? / 시토나이 : ………………저게……. / ??? : ……이게…… 손님? 이게, 오래도록 손꼽아 기다려 온 요울루푸키……!? ───아니야!! 너희는 위험한 침입자─── 무례한 외지인들이이야! 어젯밤부터 톤투랑 순록들이 이상하게 부산스럽다 싶더니만……! 전부 너희가 원흉이었구우나!?? / 잠깐, 오해가 있나 본데! 우린 동료를 찾으러─── / ??? : 닥쳐 닥쳐 페르켈레! 받아라아─── / 마슈 : ───! / 아비게일 : 마스터! 마슈 씨! / 시토나이 : ───숨어! 내 뒤에! / 고마워! 그래도 좀 힘들 것 같아! / ??? : 가아안……드으으으!! / ??? : 이 독수리 마녀의 간드를 막았다고?? 너희, 도대체 뭐 하는 서번트으냐!? 아니, 아니! 보나마나 도둑이지! 자, 숲의 짐승(히이덴 히르비)이여, 자작나무 숲의 영(진)들이여! 이 도둑을 제압하려무우나! / (배틀) / 시토나이랑 아비가 공격을 넘겼어! 이 틈에 상대한테 얘길 들어 달라─── 어…… 응? / 마슈 : 일제히 숨으신 톤투 분들께도 피해는 없었나…… 보네요……?? / (반짝) / 마슈 : 뭐, 뭔가 이상해요, 마스터! 몸이 기묘해요! / (포오옹) / 마슈 : 서, 선배!? 선배가 작아지셨어요! 아앗 저도? / (포오옹) / 아비게일 : ……마스터!? 마슈 씨까지!? 어떻게 된 거야? / ??? : ───흥. 이제야 주술이 듣기 시작한 거야. 이 포흐욜라의 여주인이 건 주술에 따르지 않는다니 뻔뻔스러언~~ 도둑이라니이깐. / 아비게일 : ──────어머나!? 마스터랑 마슈 씨가 난쟁이로 변신했어!? / 으아아아아아아아아───!! ……앗, 그래도 의외로 멀쩡하네. 말도 잘 나와 / (뿅뿅) / 마슈 : 모, 몸이 매우 가볍네요? / (뿅뿅) / 아비게일 : 어…… 어떡하지. 이렇게 큰일이 났는데, 몹쓸 감상이…… 둘 다…… 어, 엄청 귀여워……! 내 어깨나 손바닥 위에도 쉽게 올라타지겠다? / 시토나이 : 장식 인형이 안 된 것만 해도 감지덕지지? 돼지나 호박 머리 같은 거. 그나저나 톤투화 주술……. 제대로 당해 버렸어. 아아…… 미안해, 마스터! 이건 내 실수야. 이렇게 성급할 줄은 몰랐어……. / ??? : ───칫. 거기 계집애 둘한테도 같은 주술을 걸었는데 왜 안 먹힌 거람. 뭐, 상관없지. 이 뒤엔 진득히 요리해 줄 거라안다. 자, 뭘 훔치러 왔는지 정직하게 털어놓으렴! / 아비게일 : 톤투화 주술…… 설마 이 마켓 톤투들도 원래는…… 전원 인간……?! / 톤투 : !! 톤투는 인간이었나요? / ??? : 미카!? 말도 안 되는 소리야! 그런 쿨레르보 같은 쓰레기짓을 할 리가 있나! 톤투(너희)는 모두 날 때부터 톤투고, 페이코는 페이코오야. / 마슈 : 쿨레르보? ……들어 본 적이 있는 이름이에요. / ??? : 으응~~? 얼빠진 도둑들도 다 있네. 이름을 안 대면 내가 누군지도 모르는 모양이구나!? ───좋아. 가르쳐 주마. 이 몸은 하늘을 누비는 독수리 마녀이자 극북의 땅 "포흐욜라"를 다스리는 여주인! / 로우히 : 그게 바로 이 마녀 로우히라안다! / 로우히 : 얘는 새끼 독수리 "코코". / (짹짹) / 로우히 : 아까부터 너 묘하게 조용하구나……? / 마슈 : 마녀…… 로우히……! 그렇다면…… 즉…… / 시토나이 : …………. ……왜 간드가 안 먹혔는지 가르쳐 줄게, 로우히. 그건 이 애가 바로 요울루푸키, 올해의 산타클로스라서 그래! / 로우히 : 이 계집애가 요울루─── 산타클로스라고!? 거짓말 마─! 헛소리가 따로 없어! 현세에 썩 밝지 않은 로우히라도 잘 알고 있거어든! 산타란 건─── 더 뚱뚱하고, 수염이 복슬복슬하고! 빨강 하양 옷과 모자를 착용한 히죽거리는 영감이야! / ……오랫동안 기다리던 상대한테 말하는 것 치곤 신랄하네? / 로우히 : 윽…… 그건…… 그게. / 시토나이 : 톤투들도 이렇게 호의적이잖아. 나는 산타의 수행원이라 그렇고 말이지? / 아비게일 : 저는 이렇게 된 지 아직 얼마 안 된 미숙한 산타클로스예요. / 톤투 : 이 사람은 설탕 냄새가 나요. 트리처럼 눈부셔요. 혹시 산타 아닌가요? / 로우히 : …………뭐…… 뭐라고……. / (잠시 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시토나이 : 어쩔 수 없지 않겠어? 칼데아로 돌아가면 다른 방법이 있을 것도 같지만, 당장은 그 귀여운 모습으로 미션을 속행할 수밖에 없겠다? / 아비게일 : 어어, 세상에……. / ……의외로 이 눈의 나라에는 적합한 것 같아 눈밭 위를 뛸 수 있고, 눈이랑 귀도 밝아진 것 같은데? / 마슈 : 여, 역시 마스터. 긍정적이시네요. / 그럼 바로 출발해 볼까? / 아비게일 : 응! 마스터! / 마슈 : 네, 마스터. 지금까지의 경위를 신소장님이랑 다 빈치한테도 보고해야겠네요. / 시토나이 : 그럼 또 보자, 코코. / 코코 : 삐이! / 로우히 : ───으으응? 얘야, 코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9 시토나이 : 그 이전에 있지─── 따지고 보면 그 로우히가 말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잖아? / 시토나이 : 마스터랑 마슈는 착하니까 그 자리에서 구태여 말을 안 했지. / 아비게일 : 그, 그랬구나. 나는 그런 줄도 모르고…… 창피해. ……그렇지. 듣고 보니 그 말이 맞아. 내가 생각 없이 들떴을 뿐이야. 로우히 씨가 바라는 크리스마스는 지금 상태론…… 로우히 씨랑 톤투들이 부지런히 준비한 선물─── 그걸 받을 아이들이 없지. 이 백지화된 현 지구에는……. / 마슈 : 아비 씨……. / 그래도 아비는 로우히의 소원을 이뤄 주고 싶지? 크리스마스를 위해서 / 아비게일 : 으, 응……! 그럴 수 있다면 참 행복할 것 같아. / 시토나이 : 단 하나도 칼데아를 위한 게 되지 않더라도? / 아비게일 : ……되지 않더라도. 산타는 모두가 기뻐하는 얼굴을 보고 싶어. 산타의 방문을 기다리며 크리스마스 준비를 해 온 로우히 씨한테도 역시 선물을 전해야 하지 않을까? / 응, 아비게일다워 (……왠지 고르돌프 신소장님 얼굴이 아른거려) / 시토나이 : 하아…… 못 말리는 애구나. / 마슈 : 저기…… 시토나이 씨께서 평소보다 어른스러운 분위기에다 말씀도 살짝 예리하신 이유는 역시─── / 시토나이 : 응…… 그렇게 보였구나? 장소 때문일 거야. 분명. / 아비게일 : ……? 그게 대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 아비게일 : ───? / 여기서 얘길 나눠 두고 싶어 "시토나이의 영기"에 관해서─── 그래도 될까? / 시토나이 : 물론이지. 마음대로 해. 응 오히려 내가 말하는 게 빠르겠다. 딱히 숨기고 있던 건 아니야. 누가 적일지 모르는 곳이라 조심하던 거지. 뭐 비밀을 품고 있는 것도 살짝 재밌어지는 중이기도 하고. 후훗. / 아비게일 : 무슨 뜻이야? / 시토나이 : 그건 말이지, 나 시토나이가 세 기의 영기를 하나로 묶은 하이 서번트란 사실이야. 한 기째는 『아이누의 영웅 시토나이』. 보다시피 겉보기도 짙게 반영된 대표 영기야. 두 기째는 『북유럽 신화의 여신 프레이야』. 그리고 마지막 세 기째는─── / 아비게일 : ……! 혹시…… 설마…… 마녀, 로우히 씨야……? / 아비게일 : 어머, 이럴 수가. 그럼 지금 이 특이점에는 그게, 1명과 3분의 1 로우히 씨가 동시에 존재하는 거야!? 앗, 3분의 1은 실례되는 표현인가……. 아무튼 서번트라면 그런 일이 일어날 수도 있구나. 평범한 인간한테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 시토나이 씨는 그걸 로우히 씨 앞에서 일부러 숨기고 있던 거지? ……하긴 그 로우히 씨가 어떻게 행동할지 알 수 없던 중에는 현명한 판단이었어. 미안해. 같은 칼데아 동료인데. 내가 아는 게 없어서. / 시토나이 : 됐어, 그런 건. 오히려 자연스러운 리액션이라 굿잡이었거든. 마슈랑 (플레이어)의 어색한 태도에 더 조마조마했을 지경이야. ……그래도 그쪽 로우히도 금방 눈치챌 거야. 내(시토나이)가 나(로우히)이기도 하단 사실을. / 아비게일 : 톤투들이 잘 따르는 것도 납득이 돼. 그렇게 되면 이 미션에 의욕적으로 나를 끌어들이고 동행한 것도 따로 짚이는 바가 있어서 그런 거였어? / 시토나이 : 맞아. 이해가 빠르니 편한걸. 이 극북의 땅, 북쪽 끝자락 숲이라면 지리적 이점을 살릴 수 있는 점도 확실하긴 했어. 뭐, 실제로 로우히 본인이 사태에 관여하고 있으리란 확신까진 없었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1 시토나이 : 로우히, 이 사태를 어떻게 봐? 너는 아직 그 당연한 의문에 아무 말도 하지 않았잖아. 그것도 역시 깊이 생각하지 않으려 했어? / 어둠의 코얀스카야 : 시토나이 님? 로우히 씨께 그 질문은 무의미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저희가 합류를 피하고 개별 행동을 한 거니까요. 달걀 껍질 안에 있는 병아리는 어떠한 의문도 품지 않잖아요? / 코코 : 삐이? / 시토나이 : ……그래도, 그래도 나는 알고 싶어. / 아비게일 : 시토나이 씨……. / 로우히 : …………보이. ……젊은이는 누구나 잔소리 많은 늙은이를 질색하아지. 그래서 반항적인 태도에는 로우히도 익숙해. 하지만 너는 다른 것 같구나, 시토나이. / 로우히 : 이 로우히한테 깊은 원한이라도 있는 것 같아. 그렇다면 너희는 칼데아의 존재에 의문을 품은 적이 없니? 그저 윗사람의 명령을 따를 뿐인 장난감 병정이니? 물론 그렇지 않겠지. 망설이고 괴로워하며 납득이 되는 답을 찾고 있을 거어야. 쥐는 자는 고양이 입에 뛰어들지 않아. 필사적인 자만이 답을 찾아낼 수 있어. / 대흑천 1호 & 2호 : (응응) / 로우히 : ……아니면 그거니? 이 로우히를 만취한 페이코로 보고 얕보는 거니? 너희가 허허벌판이 된 바깥 세계의 상황을 말하지 않았듯이 그 외에도 많은 걸 숨기고 있단 건 당연히 알고 있어. 하지만 말이야, 로우히는 외지인의 사정을 캐묻지 않아. 말하고 싶을 때 말하면 돼. 로우히도 똑바로 들어 주마. 로우히 : 로우히 안에서 소중한 건 이 포흐욜라야. 포흐욜라는 멀리 떠난 로우히의 가족들이 언젠가 돌아오는 "집"이거어든. / 로우히 : ───그래서 로우히는 이 벼락과 숲과 호수의 변경을 지키고 있어. 여기에 로우히가 있는 의미는 그뿐이이야. / 시토나이 : 이 포흐욜라가…… 집……. ……그래…… 그렇지. ……톤투들이 마녀인 너한테 이렇게 깊이 봉사하는 이유를 알겠어. / 로우히 : ? 이상한 애구나? 코웃음칠 줄 알았느은데. / 시토나이 : 웃을 리가 없잖아. 왜냐하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2 아비게일 : …………. / 시토나이 : 네가 낙담할 일은 아니야, 아비. / 아비게일 : 시토나이 씨……. 그래도 나, 마스터랑 모두의 힘이 되질 못 하고 있어. 지금만 해도 그렇게 작아진 마스터랑 마슈 씨한테 맡길 수밖에 없고, 심지어 친구가 될 것 같던 로우히 씨까지 슬프게 해서…… 산타클로스로서도 칼데아의 일원으로서도 실격이야. / 시토나이 : …………응. 뭐 그렇긴 하지? /아비게일 : ……으으……. / 시토나이 : 그래도 그건 나도 마찬가지야. ───그 왜, 따지고 보면 말이지? 놋부가 가져왔는지 어떤지 모호해진 이스터 에그 같은 게 원흉 중 하나인 데다? 내가 네 등을 떠밀어서 포흐욜라까지 오게 한 것도 그렇잖아. 그리고 무엇보다…… 로우히를 전혀 컨트롤하지 못 했지. 이렇게 되게 하려던 게 아니었어. 더 스마트하게 해결하려고 했는데. 나 자신의 문제니까 어떻게든 될 거다…… 그런 자만심을 품고 있던 거야. 하지만 막상 로우히와 대면하니 짜증을 억누르기 힘들어져서─── 결국 크게 화나게 만들었어. 로우히한테 불신감을 심은 탓에 마스터를 방해하는 사태를 만든 건 바로 나야. / 아비게일 : ………………. / 시토나이 : ……슬프게 했다고 했는데. 아비, 너 같은 한창때 여자애가 와서 로우히는 기뻐했을걸? / 아비게일 : 그건 로우히 씨의…… 가족을 생각나게 해서야? (시토나이 씨도 겉보기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3 시토나이 : ……응. 대강 그래. ───그래서, 거기 살쾡이? 나무 위에서 히죽거리지 말고 슬슬 내려오지 그래? / 아비게일 : ? / 재규어맨 : 헤이, 걸즈! 오우 오우, 무슨 일들이야. 침울한 표정은 안 어울린……다? / 아비게일 : ……꺄아……!? 재규어맨 씨? / 시토나이 : 하여튼…… 너까지 오다니. 뭐 하러 왔어, 재규어? 바보야? 재규어 힘까지 빌려야 할 만큼 지옥이야? / 재규어맨 : 너무해앵, 시토나이 쨩! 앗앗 눈뭉치 던지지 마, 아 등, 등에 들어갔어─── / 에미야 : ……벌써부터 탈선했군. 재규어맨은 몰라도 너도 진지하게 해 다오, 시토나이. / 에미야 : 너희도 이미 눈치챘다시피 은밀하게 마스터 호위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만─── 그 대상이 단독으로 오두막에 틀어박혀서야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말이지. 보다시피 포기하고 너희 앞에 나타난 거야. / 아비게일 : 어머, 역시 그랬구나? 마스터라면 멀쩡할 거야. 대흑천 씨도 오두막 앞에서 코를 쫑긋 세우고 있거든. 아까 전 지원에는 살짝 놀랐는데……. / 재규어맨 : 흐흥, 그건 됐고! 산타에 프리마인 아비 쨩? 열심히 일한 서번트한테는 고오급 포상이 주어진다는 소문을 들었걸랑……? 쉽게 말해서 기브 미 디저트! 출연 기회! 대우! 성능! 나만 온갖 의미로 꿀을 못 빨아아──! / 아비게일 : 미, 미안해. 실은 마력 조절이 뜻대로 잘 안 돼. 아직 계기가 필요한가 봐. 점점 능숙해지곤 있는데. / 재규어맨 : 에엥~~!? 없냐옹?? 그것만을 삶의 희망으로 삼고 눈이 수북한 숲을 열심히 뛰어다녔는데……! / 시토나이 : 거짓말하지 마. 보나마나 멋대로 따라온 거잖아. / 아비게일 : 만약 꺼내지면 에미야 씨한테도 꼭 좀 맛을 확인받고 싶은데…… / 에미야 : 그거라면 뭐, 마다할 이유는 없다만. 일단 수제 과자의 범주에 들긴…… 하나? / 재규어맨 : 이봐 이봐, 그거 위험하거덩, 아비 쨩? 무턱대고 맛을 봐 달라고 하면 에미양의 지적쇼에 눈물 터진다? / 시토나이 : 그러게. 그건 맞는 말 같아. / 에미야 : ────── (어째선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4 시토나이 : 멈춰, 마스터. 그 모습 그대로 가면 안 돼. ……진짜 바보구나. 아직도 내심 대화로 해결되는 상대라고 생각하고 있어? 그 모습으로 가면 그 로우히의 손바닥 위에 있는 거나 다름없어. 내가 간드의 저주를 풀게. / 마슈 : 시토나이 씨, 하지만 그건─── / 시토나이 : 미안해, 마슈. 지금은 마스터의 해주가 한계야. 네 몫까지는 힘들어. / 마슈 : 아뇨, 괜찬하요. 그래도 시토나이 씨께서……. / 시토나이 : ───자, 가만히 있어, 마스터. 그대로 가만히……. / 시토나이 : ……여신 로비아타르─── 그게 로우히(나)의 또다른 이름. 옛 이름. 명계에 태어난 재액과 고통의 여신. 원초의 진정한 포흐욜라는 죽은 자의 세계(투오넬라)와 산 자의 세계(칼레발라)의 경계에 있는 곳. ……그래. 로비아타르는 선물을 주긴 해. 하지만 그 손끝이 전할 수 있는 건 죽음과 불행뿐. 선물하는 건 재앙뿐……. / (번쩍) / ……!? 원래대로 돌아왔어!! (살짝 아쉬워……) / 시토나이 : ………………. / (휘청) / 재규어맨 : 시토나이 쨩! / 시토나이 : 힘을 다 썼어…… 나는 이 이상…… 못 움직여. / ……고마워, 시토나이 안전한 곳에서 쉬어 줘 / 시토나이 : 마스터, 미안해……. 나는 그 녀석을 멈출 수 없어. …………아아……. / 시토나이 : 이런 호두도 자라지 않는 북쪽 끝자락에선…… 개굴피나무의 겨울눈을 찾아낼 수 있을 리가 없는데. 그런데도 로우히는 믿고 있어. 언젠가 행복이 돌아올 거라 믿고 있어……! 스스로는 멈출 수 없는 거야……. 그래서…… 버서커인 거지. 다른 누군가가…… 멈춰 줘야…… 해. / 아비게일 : 시토나이 씨……. / 에미야, 시토나이를 부탁할게 / 에미야 : 알겠다. 가라, (플레이어). 백업은 여기까지야. 뒷일은 최선전에 맡기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5 시토나이 : 흐응, 그래서 새엄마도 지상에 있구나─── 납득은 했는데─── 나한테 지원마술을 부탁하는 건 어떤가 싶은데! 이 영기, 룬은 잘 못 쓰는데! / 스카사하=스카디 : 사치스러운 소리 마라, 프레이야. 대신에게 받은 원초의 룬에 닿는 것을, 영광스럽게 여기거라. / 시토나이 : 차암! 로우히 마술로 서포트는 하겠는데! 너무 의지하지는 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6 마슈 : 앗, 감옥 문이…… / 나폴레옹 : 분명 신철의 열쇠가 어쩌니 저쩌니 하지 않았던가, 여기 지하감옥. 무영창 마술로 열어재끼는 건가, 신령!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7 「『태양을 넘어 빛나라, 화염의 검(롭트 레갸른)』」 / 거대한 파수꾼 : ■■■■■■■■■■■───! / 시토나이 : 버서커! 잘했어, 그대로 마력째 받아내! / 거대한 파수꾼 : ■■■■■■■■■■───! / 시토나이 : 고마워! 버서커! 큭……이게……! 술식의 반동(피드백)이 무겁단 말야! 오래는 못 버텨! 위험한 순간에 간신히 안 늦었다, 이런 소리는, 이래서야 입이 찢어도 못 해! 팍팍 지원 부탁해, 새엄마! 오르트린데! /오르트린데 : 알겠습니다, 백조예장을 긴급기동. 인리의 영령이 만든 그림자를 보조합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8 엘리자베트, 예전 기억이 없나? / 마슈 : 네. 별도 소환에 따른 기억의 누락이 아닌, 엘리자베트 씨 본인께서 기억을 잃으신 상태라 추측돼요! 칼데아에 관한 지식은 몰라도, 자신의 과거까지 기억을 못 하신다니……. / 호법소녀 : 에구, 에구, 기억을 못 한다고. 거 요상한 일이구마. 고러믄─── / 시토나이 : ───때려서 낫게 해? 아, 아니 아니야? 딱히 TV 두들겨서 고치는 그런 게 아니라, 쇼크 요법도 아니고……전투시의 공격이나 방어 등의 접촉마다 술식을 조금씩 보내는 형태로 구축해 가는 거야. 일정한 술식이 구축되면, 원격으로 발동. 기억째로 영기를 수복하는……그런 느낌. / 그런 게, 가능해? / 시토나이 : 에헴. 가능합니다! 지금의 나는 신령급 마술까지 쓸 수 있거든. / 모치즈키 치요메 : 그러면, 시토나이 공께서 기억회복 마술을 짜내시는 동안, 저희가 전선을 유지하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9 스노우 페어리: EX. id_es(이데스)로서 정의되는, 얼터 에고로서의 특수 스킬. 스킬 『자연의 영아』가 진화한 것. 공격대상으로서 일단 단정해버리면, 사랑하는 자조차 빙결시켜버린다. 주위의 대상을 임의로 빙결시키는 능력. 그녀는 이 힘을 그다지 공격에 쓰지 않고, 주로 방어능력으로서 사용한다. 적의를 가진 존재나, 유해한 존재에게는 자동적으로 가동한다. 오토가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40 ○감정동결:B. 감정동결. 무감정. 무구하게 미소짓는 소녀면서도, 때로는 냉혹한 마물처럼 춤추는 그녀의 사고, 정신성이 무기가 된 것. 얼음같은 마음은 때로 검이 되고, 때로는 갑옷도 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41 ○카무이유카라:A. 자신을 카무이로서 말하는 일인칭의 신의 노래. 얼터에고로서의 그녀는, 카무이유카라를 입에 담는 것으로 아이누 신화에 있어 이런저런 카무이의 힘을 빌려올 수 있다. 상위의 카무이인 산, 촌, 충의 파세카무이에 필적하는 힘조차 사용 가능.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42 ○붉은 황금:B++. 북유럽의 여신 프레이야가 가진 스킬. 많은 신들을 모두 적대하는 거인조차도 홀리는 프레이야에게는, 단 한 사람 사랑하는 자가 있었다. 떠돌며 사는 그의 몸을 걱정할 때, 프레이야는 붉은 황금을 눈물로 흘렸다 한다. 본작에선 기본적으로 사용되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43 여신의 신핵: B. 여신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스킬. 신성 스킬을 포함하는 복합 스킬이다. B랭크로 분류되어 있는 것은, 시토나이가 일종의 빙의 서번트이기 때문. / 하이 서번트: A : 영령복합체라는 것을 나타내는 스킬. 시토나이, 프레이야, 로우히, 3체의 영령(신령)이 힘을 빌려주고 있다. 거기에, 자신을 「시토나이」라고 부른다. 칼데아 소환식에서의 서번트로서의 진명도 시토나이로서 등록되어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44 진지작성: A. 마녀 로우히의 성질로 인해 부여된 스킬. 「동굴」, 「어두운 곳」에 속하는 특수한 진지를 만들 수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45 도구작성: B. 마녀 로우히의 성질로 인해 부여된 스킬. 그다지 진심을 내고있지 않기 때문에 B랭크에 머물러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46 『울어라 나의 벗, 나의 힘』 랭크:EX 종별:정령보구. 레인지:1~20 최대포착:1. 백두산 눈사태. 아이누의 소녀영웅 시토나이의 전우인 사냥개가, 일종의 사역마가 된 것. 프레이야와 로우히에 의한 신대의 마술로 다중으로 강화해, 더 이상 그 모습은 사냥개가 아닌 곰이 되어, 존재방식이 정령에 가까워졌다. 여신의 사역마라면 사나운 거구가 어울리고, 속성도 마수나 환수와는 어울리지 않겠지―――라는 로우히의 주장을 프레이야가 받아들인 결과, 3분의 2의 찬성으로 인해 곰 화가 실행된 모양. 상시발동형의 보구. 진명개방시에는, 「사냥개(곰)의 돌진」「얼음의 마력을 담은 활의 일격」「시토나이에 의한 참격」이라는 눈사태같은 연속공격을 행한다. 시토나이의 성질에 의해, 용에 대하여 특별한 효과를 발휘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47 얼어붙어라, 천상의 힘들(포흐욜라 핌블) 랭크: A 종류: 대군/대국보구 레인지: 1~80 최대포착: 400. 포흐욜라 핌블. 얼어붙을 한기, 눈, 빙결의 힘을 자유자재로 다루어보인다. 저주의 말이 일단 내뱉어져버리면, 하늘에서 낮과 밤은 사라지고, 지상 전토는 움직이는 자 없는 무음의 세계가 되어버린다. 정확한 분류는 대국보구지만, 『FateGO』에서는 주로 대군보구로서 표현된다. 태양과 달을 동굴에 봉인한 마녀 로우히의 전승과, 이리야의 심상풍경의 일부가 합쳐지는 것으로 형성된 보구. 로우히 본래의 보구와는 형태와 명칭이 다르다. (『FateGO』에서는 기본적으로 사용되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48 (인연 레벨 1) 이 육체의 이름은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인격도 그쪽에 가까우려나? 저기, 아인츠베른이라는 가문 이름, 알고 있어? / (인연 레벨 2) 나한테는 세 여신이 힘을 빌려주고 있어. 북유럽의 여신 프레이야, 핀란드의 마녀 로우히, 그리고 아이누의 시토나이. 시토나이는 신이라기보다는 영령에 가까우려나? / (인연 레벨 3) 시로? 그 애는 내 보구야. 사실은 시토나이의 친구인 사냥개인데… 어째서인지 곰이 되었더라고. 음… 로우히랑 프레이야가 무슨 짓을 한 것 같은데…. 이름? 응, 이름은 이 육체의… 이리야스필의 기억에 있던 이름을 빌린 거야. 시로. 앞으로도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사람의 이름. / (인연 레벨 4) 서번트가 되는 건 처음이니까… 조금 긴장했었지만, 당신은 좋은 사람이구나. 응, 좋은 사람이 마스터라 다행이야. / (인연 레벨 5) 저기, 부탁이 하나 있어. 그게, 칼데아의 서번트로 등록된 영기 중에 신경 쓰이는 이름이 몇 개 있었거든…. 그래서 말인데, 그 사람들이 어떤 영령인지… 저기, 물어봐도 될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시토나이 마이룸 대사

*49 (뾰옹) / 포우 : 포우! / 시토나이 : 꺅, 또 뛰어드네. 요 응석받이! 착하지! / 포우 : 포우! 포우포─우! / 시토나이 : 앗, 꺅, 꺄악!? 아하하하하하하하, 간지러─! 아하하하하하! 아, 안 돼, 너무 간지러! 떼줘, 떼줘 좀─! / 마슈 : 포우 씨! 아, 안 돼요! 그렇게 날뛰시면…… 포우 씨 어째서, 이번에는 이렇게 팔팔하신가요!? / 시토나이 : ……후우. 엄청 많이 웃었어! 너무 웃어서 눈물도 안 나와. 후후, 웃은 건, 여기 현계하고서 처음이야! / 포우 : 포…… / 마슈 : 얌전히 계셔주세요. 포우 씨. / 시토나이 : 미안해, 포우. 얘기 다 끝나고 하자? / 포우 : 포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0 고양이는 서툰 모양.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51 "우르크의 여신에다 인도의 여신이 깃든 서번트네,흐음...저 두 사람도 부른거구나. 그래서 누가 마음에 들어?마스터씨."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시토나이 파티에 이슈타르와 파르바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2 시토나이 : ………………………………. ……. ……. 저 붉은 옷, 입은, 영령……은……─── / 에미야가 어쨌어? / 시토나이 : ……아니. 치토세에서는 집착하지 않도록 할게. 응, 그렇게 정했어. 걱정해 줘서 고마워, (플레이어). 너, 눈치 좋은 사람이구나. 그것보다 자! 뭐 먹을지 정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3 "연철의 영령..무명의 수호자인가....당연히 있네...그치만 인리의 위기잖아. 어라?근데 뭔가 모습이 이상한 거 같은데?항상 입던 붉은 코트는 어디... 아앗...설마 시로!먹어버린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시토나이 파티에 에미야 얼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4 "저 후드의 어새신은... 응 아무것도 아냐. 분명 운명과 만나지 못한 사람이겠지. 더 잔혹했던 결말은 과연 누구였을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시토나이 파티에 어쌔신 에미야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5 이리야스필…… 저 애는…… 아니, 됐어. 아무것도 아니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어쌔신 에미야 파티에 이리야스필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6 시토나이? 얼터에고…… 그런가. 그런 영기의 삶인가. ……아니, 됐어. 내가 할 말은…… 잠깐, 너! 말 걸러 가지 말라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어쌔신 에미야 파티에 시토나이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7 "저기... 방금 정말 이쁜 사람을 봤는데 어디 영령인걸까 저 사람. 하얀 마술용 예복을 입고 관도 쓰고있고 정말... 아니 조금 섹시한 스티일의 누님. 부럽다... 나도 저리 되고싶어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시토나이 파티에 아이리스필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8 "이 난 이문대의 기억을 가지고 있지만 일단... 재회라는게 되는 걸까나. 동료라는 걸로 괜찮겠지. 스카사하=스카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시토나이 파티에 스카사하=스카디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9 "마법소녀? 음.....난 마법같은 건 못 쓰고 기적 같은 것도 없어. 후훗. 무슨 소릴 하는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시토나이 파티에 프리야 판 이리야스필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0 이리야 : 쿠로말고도 나랑 똑같이 생긴 여자애가-?! / 루비 : 이리야씨, 이 경우는 순서가 반대일지도 모른다구요? / 이리야 : 그 말은... 응, 어렴풋이 알고는 있었지만... / 루비 : 그 말은 즉슨? / 이리야 : 여기는 온갖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라는걸. 똑같은 얼굴을 하고 있어도, 다른 인생이나 다른 역사를 걸어온 사람들이 말이지. ...우주라던가 수영복 차림으로 날뛰는 사람까지... 그, 그렇다면 초등학생에 마법소녀인... 그런 내가 있어도 괜찮은거겠지! / 루비 : Nice Positive Thinking! 그래야 이리야씨죠! 쿠로씨와의 경험을 살려 가보죠-! / 이리야 : 응, 일단은 친구가 되면 괜찮으려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스터 이리야스필 파티에 시토나이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1 "마스터, 말도 안 되는 서번트가 있어. 뭘 하든 못 이길 거 같은 느낌이 들어. 저 고양이는... 분명 주신 클래스인 서번트네. 응? 고양이가 아니야? 재규어? 거기다 지인이라고? 음..그러고 보니 저 얼굴 엄청 익숙한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시토나이 파티에 재규어맨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2 저딴 거와 계약하다니, 환멸이 나는걸. 누구냐니... 저 아처 말하는 거야. 아~ 정말이지 심장 뽑아버리고 싶어!! 뒤에서 덮쳐서 이새끼 설마!? 라고 말하게 해주고 싶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시토나이 파티에 아쳐 길가메쉬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3 건방진 영웅왕 발~견!! ...응? 음? 뭔가 분위기가 다른데. 설마... 제대로 하면 멀쩡한 영령이었던 건가 저녀석...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시토나이 파티에 캐스터 길가메쉬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4 "후훗..역시...버서커는...강하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시토나이 파티에 헤라클레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5 이름을 잃고. 목숨을 잃고. 어느 누군가도 아니게 되어서. 살았던 나(오리지널)의 모조품, 죽은 나(오리지널)의 그림자에 지나지 않는다 하더라도. 잊을 수 없는 것이 있다. 얼어버릴 정도의 냉기 속에서, 이빨으로부터, 발톱으로부터, 나를 상처 입히려는 모든 것에게서 나를 지켜 주었던ㅡㅡㅡㅡㅡㅡ그 순간의, 모든 것.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시토나이 인연예장 설명

*66 세계에는 닮은 인간이 3명 있다고 하지만, 타인을 닮은 정도가 아닌, 거의 쌍둥이 레벨의 닮은꼴인 거네, 할아버님은. 후훗, 외견은 그 시절 그대로인데, 안은 무척이나 나이먹은 할아버지라니. 재미있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시토나이 파티에 센지 무라마사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7 이바라키도지 : 시토나이여. 그렇게 사죄할 것 없다. 그대는 사람 측의 존재일지 모르나, 신기하게도 나는, 그대에게 인간의 냄새를 느끼지 않는다. 좋아하는 냄새다───그대는 어쩐지 아주 맑다. 그러니 말이다, 으음 즉……. 즈윽……. 적어도 나는, 인과가 어쩌고 하는 건 알 바가 아니다! 나를 가로막는 건방지기 짝이 없는 용이 있다! 방해된다! 방해되니 먹어치우고, 땅에 떨구어 주겠다! 그게 다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8 시토나이 : 으음. 하고 싶은, 거라. ……. ……. …………버서커를, 만나보고 싶은가. / 이바라키도지 : 버서커? 음. 으, 으음, 음, 그, 그러한가! 그건……다소 어렵겠구나. 으음─. 나로선 자유자재로 못 건드리니. / 시토나이 : ? / 이바라키도지 : 내 영기는 랜서처럼 된 상태다. 버서커인 채가 그대에게 더 좋았을 줄은 몰랐구나. 아쉽기는 하나 참을 수밖에 없겠구나, 시토나이. 그대는 버서커인 나와는 만날 수 없다. 허나 왜 버서커가 좋은 게냐? 평소의 나와, 칼날과 손톱으로 불꽃이라도 쏘아 올리고 싶었더냐? / 시토나이 : 후후, 그게 아니야. 괜찮아! 넌 참 착하구나. 이야기 속에 나오는 무서운 오니일 텐데─── 후후후. 이상해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9 시토나이 : ……왠지, 이상한 느낌이야. 이런 식으로 모습을 지닌 채 현계할 줄은, 생각도 못 했어. 심지어 서번트로 말이야. 성배에 연이 있다고 하나, 한 번은 성배 그 자체인 적도 있는 몸(나)이다 보니까…… 알아? 소성배. 아, 칼데아는 성배전쟁 자체에는 썩 자세하진 않던가. 그치만 데이터는 있지. 3주의 신령이 그릇으로 삼은 이 육체는 말이지, 실은…… 몇 년도 전 거야. 몇 년도 전에, 죽었을 몸. 아, 이쪽 세계에서 어떤지는 모르는데…… 아마 죽었을 거야. 썩, 오래 못 가는 몸이었으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0 시토나이 : 아, 들켜버렸네… 안녕, 마스터씨 떠들석한것도 싫어하지는 않지만, 그다지 기분이 내키지 않아 피난해 있었어 시뮬레이터 안에… 마침,겨울 산의 오두막이 있었거든. 겨울 풍경은 좋아해. 이 영기가 된 몸의 나는 눈이 많은 나라에서 태어났으니까. 여기, 어느 나라의 산이려나, 일본일까? / 맞아 / 역시. 아아, 일용품이 메이드 인 재팬이었거든. 아마 그럴거 같다고 생각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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