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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고 호는 말 그대로 그리스 신화에서 이아손이 선장으로 있었던 영웅들의 배다.

그리스 시대라고 생각하기 어려운 호사스러운 구조를 하고 있으며 주인인 이아손에게 배 자체에 깃든 마력을 보내 몸을 두르게 한다.*2
페이트 그랜드 오더 3장 오케아노스에서 등장하는 이아손이 끌고 나왔다. 배의 동력원은 캐스터(메데이아 릴리)가 맡았으며*3 올바른 성배의 힘으로 보구의 힘을 내는 골든 와일드의 포격에는 노 데미지다.*4

이아손 생전의 아르고 호에서 이 세계의 헤라클레스메데이아는 면식이 있었다. 다만 영령에 등록되면 기억이 마모되는지라 정확히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른다.*5*6

칼데아에 모이는 배 형태의 보구를 비교하면 골든 와일드 헌트의 골든 하인드가 1위, 산타마리아 드롭 앵커의 산타마리아 호가 2위고 퀸 앤스 리벤지가 3위가 된다. 만약 아르고 호칼데아에 합류하면 퀸 앤스 리벤지가 3위에서 4위로 밀려날 거라 한다.*7

굉장한 배임은 틀림없지만 절대무적은 아니다. 제우스저주를 받아 번개와 파도에 시달려 몇 번을 난파하고 용골이 부서지기 직전에 몰리거나 했다.*8

이아손아르고 호를 자신이 평생을 함께 보내기에 걸맞은 유일한 배라 생각한다. 대규모 보수로 부품을 대량으로 교환해 본래의 부품이 얼마 남지 않을지라도, 완파되어 나무토막 하나조차 남지 않는다 해도 아르고 호를 버릴 생각은 없다 한다.*9

인간으로서의 아쳐(알케이데스)아르고 호에서 보낸 나날이 진정한 영광이다. 속죄를 위해 한 열두 번의 시련과 달리 그저 순수하게 타인을 위해 힘을 휘두르며 자신의 목숨과 등을 맡길 수 있었던 일이었다 한다.*10 덧붙여 구갈안나에게 있어 이슈타르아쳐(알케이데스)에게 있어 아르고 호와 같은 소중한 것으로 여겨진다.*11


알려진 탑승자들

언급이 된 자들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세이버(이아손)의 아르고 호 관련 능력

라이더로 나와 이걸 타겠거니 한 이아손이 세이버 클래스로 나오면서 조금 다르게 구현되었다.

보구 아스트랍스티 아르고아르고 호에 탑승했던 영웅들이 소환되어 공격해 준다. 싸움에서 이아손의 입지가 정당하면 도와주는 영웅의 숫자가 늘어나지만 이아손이 악역이라면 그만큼 줄어든다.*12

아르고 호 선원들의 능률을 올리고 그 외에는 용기를 부여하는 아종 카리스마적인 능력인 스킬 친구와 정복하는 아득한 해로가 있다.*13


작품 내에서의 등장

페이트 그랜드 오더
3장 오케아노스에서 이아손이 끌고 온다. 메데이아 릴리에게 속은 이아손이 버서커(헤라클레스), 랜서(헥토르)를 선원 삼아 이 세계의 왕이 되겠다고 한바탕 한다.

캐스터(키르케)의 막간의 이야기에서 금양의 가죽을 획득한 이아손 일행이 제우스저주를 받은지라 몇 번이고 난파를 거듭하다 키르케의 섬에 도착했다. 캐스터(키르케)저주를 풀어 줘서 겨우 다시 출발할 수 있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바즈디로트 쿠델리온아쳐(알케이데스)와 계약한 후 패스로 흘러들어온 기억에서 아르고 선 위에서 이아손이 연설하는 것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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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終更新:2024年03月10日 15:01

*1 각주예시

*2 기억의 소유자 ─ 아마도 알케이데스라고 생각되는 의식의 그릇은 고대 답지 않은 정도로 호사스러운 구조를 한 배 위에 있으며, 주위에는 여러 사람의 그림자가 보인다. 기억의 공유라고는 하지만 누구나 무서워할 수준의 마력을 몸에 두르고 있는 것을 안다. 보통 인간이 이 기억을 공유할 경우 그것만으로 정신에 지장을 초래할 것이라고 바즈디로트는 생각했다. 『인간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무뇌인 거야. 바보 중의 바보를 뽑아서 왕을 시키니 나라는 언제가지나 정리되지 않고 전쟁도 일어나고 사람은 굶주린다. 그래서 나 같은 사람이 힘과 영광을 손에 넣지 않으면 안 되는 거다.』그러나 눈 앞에서 연설을 하고 있는 금발의 남자에게서는 『힘』이라는 의미에서 주위의 사람들 만큼 농밀한 낌새는 느껴지지 않는다. 뭔가의 가호를 받는 듯한 기미도 있지만 감각을 정제하고 정밀 조사하면 이 배 자체에 깃든 마력을 몸에 두르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3 ??? : 좋은 미소다. 너의 미소는 그야말로 태양같구나. 언제나 내 가슴을 채워주지. 아아, 그래도 조금 지쳐있는 것 같네? 괜찮나? 아무튼 장시간, 이 배의 동력원이 되어 있었다고. 힘들면 말해줘. 자. 정말 조금, 정말 조금 정도라면 휴식도 생각해 볼테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 해적 : 누님! 접근 해옵니다! / 드레이크 : 대포 준비! 쏴라아아앗! / 해적 : 무립니다, 효과 없―습니다! 포탄은 전부 튕겨나갔습니다! / 드레이크 : 큭, 이 놈이든 저 놈이든…… 역시 그거냐, 큰 배를 태우려면, 배째로 태워서 부딪힐 정도의 기개가 있어야 한다는 거냐? (중략) 아르테미스 : 흐응. 저거, 설마 아르고 호? / 마슈 : 아르고 호……? 설마……! 오리온씨, 아르곤 호란건 그· 아르곤 호입니까!? / 오리온 : 네, 명답이다 제길! 저거, 말 그대로『아르고 노츠』다! 황금양의 가죽을 찾아 시작된, 모험자들의 배. 인류 최고(最古) 최강의 해적단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 마슈 : 아르고 노츠의 리더…… 즉, 이아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 이리야 : 그리스 신화의 영웅들이 탄 전설의 거선. 잘 생각해보니까, 헤라클레스 당신은 그 배에서 직접 면식이 있쟎아. 그러니까 전에 알고 있던 사람에게 묻고싶어. 생전부터 이랬는지, 호랑이 성배의 사악한 영향으로 버서커는 이런 성격이 된건지. 후자의 경우라면, 아인츠베른으로서 용서못해. 원래의 모습으로 돌려놓을테니까! / 캐스터 : 으응, 분명 아르고 선에서 직접 면식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영령의 자리에 있는 동안 기억도 마모해있어서 애매하게 되었다고 할까. -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어퍼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스토리모드의 대사

*6 「응, 아쳐가 말했었어. 버서커의 정체는 헤라클레스라고. 캐스터가 정말로 그 희대의 마녀라면, 아르고 선 관계로 버서커와는 면식이 있을지도 몰라. 내가 키레에게 거북한 의식을 가지는 거랑 마찬가지. 세상에는 말야, 절대로 거북한 녀석이 있는 거야」-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7 검은수염 : 그나저나 졸자의 유용성을 어필해도 되겠소? 아무렇지도 않게 눌어앉아있지만, 이 배, 졸자의 배라구요? 앤 여왕의 복수 호. 졸자가 자랑하는 앤 여왕의 복수 호. 가끔씩은 보구 같은 것도 써주지 않으면 말이죠. 이래 뵈도 꽤 괜찮은 보구니까요. / 일방적이외다. / 마슈 : 네, 해상에의 전투라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에 그러니까... 드레이크 선장, 하얀 머리의 선장에 이어서 세번째의 보구네요! / 니콜라 테슬라 : 음. 언젠가 네번째로 떨어지지 않을까하는 예감은 든다만, 아직까지는 톱 쓰리의 하나, 라는 거로군. / 검은수염 : 진심이냐 니콜라?! 졸자, 이아손에게만은 지고 싶지 않다고옷-!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 마슈 : ...라고 한다면, 아르고호는 콜키스로부터 황금양털을 찾아오는 여행의 도중이라는 거네요. 돌아오는길에 제우스의 분노를 받아 아르고호는 엄청난 폭풍에 휘말려버렸다...였던가요. / 아탈란테 : ...그렇다. 그 여자아이가...왕녀 메데이아가 동생인 왕자 압시르토스를 자기손으로 죽였기 때문이지. 끔찍한 일이 일어난걸 알게된 대신(大神) 제우스의 노여움을 사게 되었지. 아르고호는 번개를 맞고, 거센 파도에 휘말려 용골이 부서질거라 생각될 정도의 큰 폭풍을 마주했다. / 이아손 : 그래도, 간신히 여정을 계속 이어나갈수 있었던건 전적으로 나의 조타술과 돛조종술, 그리고 아르고호 대원들의 담력이 있어서였지. / 아탈란테 : ...디오스쿠로이형제의 청원이 대신에게 닿은거라 생각된다만. (중략) 키르케 : 나를 숙모라고 부를 생각이라면 제대로 메데이아를 보살펴. ...그 아이(메데이아)를 태운 배가 아니었으면 아이아이에섬에 접근하게 하지도 않았어. 제우스신의 노여움이 수그러들었다고 해도 여전히 아르고호는 저주받은 상태야. 앞으로도 악천후와 좌초를 피하는건 불가능하겠지. 이미 선체도 너덜너덜하잖아. 여태까지 몇 번이나 난파한거야? 슬슬 수리는 포기하고 배를 버리는게 좋을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 키르케 : 나를 숙모라고 부를 생각이라면 제대로 메데이아를 보살펴. ...그 아이(메데이아)를 태운 배가 아니었으면 아이아이에섬에 접근하게 하지도 않았어. 제우스신의 노여움이 수그러들었다고 해도 여전히 아르고호는 저주받은 상태야. 앞으로도 악천후와 좌초를 피하는건 불가능하겠지. 이미 선체도 너덜너덜하잖아. 여태까지 몇 번이나 난파한거야? 슬슬 수리는 포기하고 배를 버리는게 좋을거야. / 이아손 : 뭣ㅡ 바보같은 소리하지마. 그런짓 하겠냐! 아르고호라고! 내 배다! 나의 고향 테살리아로 인도해줄 내 배라고! / ??? : ㅡ뭐, 일단 진정해, 이아손. / 마슈 : ...? 저 남성분은? / (멀끔한 차림의 젊은 남자가 나타났다...) / ??? : 이대로 대규모 보수를 계속하면 조만간 배의 모든 부품을 갈아끼우게 된다고. 그건 네가 사랑하는 본래의 아르고호라고 과연 말할수 있을까? / 이아손 : 당연하지. 내가 평생을 함께 보내기에 걸맞은 유일한 배다. 설혹 나무토막하나까지 부서진다고 해도 나는 절대로 배를 버리지 않을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 허나, 모든 것은 늦었다. 여신 이슈타르의 잔재는 전부 사라져, 구갈안나의 눈으로는 더이상 어떤 실도 찾아낼 수 없다. 후와와의 영기마저, 급격히 약해져가는 것이 느껴진다. 그럼에도, 최후까지 발버둥치고자 신수는 자신에게 바람을, 비를, 벼락을 계속해서 수속시켰다. 설령 자신의 영기가 과거부터 미래에 걸쳐 전부 사라지게 될지라도, 하다못해 공멸로 끌고 가지 못하면 여신에게 면목이 없다는 듯이. 최후까지 포기하려는 낌새를 보이지 않는, 그렇다고 어떻게 하지도 못하고 영기의 붕괴를 기다릴 뿐이었던 구갈안나를 올려다본 순간, 자신도 다른 형태로 변질되고 있었던 알케이데스의 뇌내에, 한 광경이 되살아난다. 아르고노트. 그 배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 걸고 고난에 계속해 맞섰던 때의 경치가. 속죄를 위해 임한 열두 시련과는 다르다. 그저 순수하게, 타인을 위해 휘두른 힘. 자신의 목숨과 등을 맡길 수 있었던, 알케이데스에게 있어 진정한 영광이라고도 할 수 있는 배에서 보낸 나날을.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11 어쩌면 신체를 좀먹는 사독의 광통(狂痛)이 초래한 환각일지도 모르지만, 알케이데스는 상대에게서 마력을 통해 흘러드는 감정 같은 것을 느끼고, 조용히 중얼거린다. 「……네놈에게 있어, 그 여신이야말로 용골이었다는 소린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 "천상을 가르는 빛나는 배" 랭크:B++ 종류:대군보구 레인지:1~10 최대포착:50인 / 아스트랍스티 아르고. 아르고호의 구원.배에 탄 영웅들이 일제공격을 가해준다. 싸움에 있어서 이아손의 입지가 정당하면 정당할수록 선원들의 찬동도 많아지고 공격횟수도 늘어난다. 반대로 선 위치가 악역이라거나 한다면 "놀랄정도로,아무도 타지않았습니다(사보타주)" 가 되버려서 위력도 급격히 격하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3 친구와 정복하는 아득한 해로:B++ : 예전에 아르고호에 탄 사람들을 늠름하게 한다. 타지않은 사람은 어찌저찌 용기를 부여한듯한 느낌이다. 초한정적인 아종 카리스마 능력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