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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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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시점 인물 설명
2부 6장까지 묘사되는 마리스빌리의 계획
2부 7장과 오디얼 콜 시점에서 밝혀진 진실을 포함한 인물 설명
→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어의 목적인 인리보장은 일곱 이문대가 절재되는 순간 완성되며 그렇게 되면 지구 인류는 138억 광년에 걸친 오명인 '이 우주에 탄생한 가장 저질스러운 지적 생명체'를 뒤집어쓴다. 그 전에 지구를 파괴해야만 원흉인 칼데아스라는 이성을 파괴할 수 있다 한다. 칼데아스는 한 치도 다르지 않은 지구의 극소 모델이지만 오리지널인 지구가 여기에 있으니 그건 다른 별(이성)이며 이성의 신이란 칼데아스 안에서 탄생한 신이고 지구 백지화는 칼데아에서 시작된 계획이다. A팀은 그걸 위해 선정된 장기말이다. 2부의 프롤로그에서 칼데아스가 얼어서 파괴된 것 처럼 보였지만 실제로 캐스터(아나스타샤)가 한 건 칼데아스를 얼음으로 보호하는 것이었다.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라면 습격을 받은 순간 진상을 파악해 칼데아스를 파괴는 못 해도 무슨 오류를 일으켜 계획을 지연시킬 수 있을 터인지라 칼데아스가 자신의 본체를 얼음으로 뒤덮은 걸로 기능 정치를 연출했다. 거기에 속아 칼데아 잔당이 섀도우 보더에 탑승해 남극을 탈출한 건데 탈출하지 않았으면 다 죽었을 테니 탈출은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어가 준비한 시험 문제의 정답이라 볼 수 있다 한다.(*18)
→ 칼데아가 원인이지만 주인공 일행은 원흉이 아니라 한다. 실제로 인류와 미래를 구해낸 이들은 2017년까지의 인류다운 정의란 시점에서 최고의 스태프라 하며 그렇기에 자신의 플랜을 인정하지 않고 오르트를 저지해 낸다면 일행은 이 여행의 종착지이자 관위지정(그랜드 오더)와 결별하는 땅인 남극으로 향하라 한다.(*19)
→ 즉 그간 특이점 소거용으로 잘 써 온 칼데아스는 지구를 백지화시키고 이문대를 박은 '이성'이다. 모두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어에게 놀아났다. 지금까지는 이 일을 이성의 신이라 불리는 자가 한 것으로 여겼으나 이성의 신 U-올가마리는 올가마리 아니무스피어가 칼데아스에 던져져서 소멸한 여파로 생긴 이성의 사도의 한 명이었다. 남극에 있는 자신의 고향 별이라 운운하기도 한다.(*20)(*21)
→ 트라움 마지막에 발견했던 정체불명의 시설은 미국 네바다 주 에리어 51의 연구시설과 99% 일치했다. 즉 범인류사에 기반한 시설이다. 트라움의 배경이 되는 대규모 특이점은 이 수술실을 중심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22) 그래서 이 공간이 칼데아스에 있는 네바다 시설이라는 가설을 세운다.(*23)
→ 지구가 백지화된 건 치환 마술로 칼데아스에 담긴 지층과 지구의 지층을 교체해 버린 것이 아니냐 한다. 이렇게 하면 백지화 과정에서 행성을 훼손하지 않고 지표 문명을 순식간에 사라진 것을 설명할 수 있다. 그렇다면 지금의 칼데아스 안에는 바꿔치기당한 본래의 지구가 무사히 담겨 있고 칼데아스와 지구의 관계를 원래대로 되돌리면 모든 게 원래대로 돌아올 거라 한다.(*24)
→ 그 말대로라면 칼데아스는 100년 뒤의 지구를 시뮬레이트하고 있었으니 피검체 E가 있던 수술실도 2117년의 것이어야 하는데 수술실의 기구는 2017년의 기술로 만들어진 것이었다. 그러면서 피검체 E의 사망 추정 년도는 2117년이다. 이러한 모순은 100년 간 기재 갱신이 불가능했다고 가정하자 한다.(*25)
→ 범인류사의 에리어 51 비밀시설은 2001년 쯤 예산이 끊겨 폐쇄되었다. 칼데아스의 에리어 51은 피험체 E라는 우주생명이 발견되어 성과로 인정되었고 계속 예산을 받아 작동한 것으로 여겨진다. 피검체 E는 인류와 완전히 동일한 생체구성을 했지만 트리스메기스토스2 피셜로 수치는 동일하지만 다른 점이 있는 지구 외 존재로 판정하곤 결론을 못 내렸다. 결론을 빼고 상황만 해석하면 이렇다. 1은 '피검체 E가 칼데아스 지구의 인간이다', 2는 '백지화 지구가 칼데아스의 지표라면 칼데아스 인류는 멸망했다', 3은 '칼데아스 지구의 연구시설 기재는 구닥다리이며 100년 동안 발전한 기술은 모두 기능부전 상태다. 백지화 지구에서 작동하는 기계는 100년 전 골동품이다.' 다.(*26)
→ 그리고 이 피검체 E가 특이점 트라움에서 수많은 서번트를 소환한 마스터라 하면 그렇게 된 동기는 복수로 추정된다. 칼데아스 지구가 백지화된 건 진짜 지구와 표층을 교체하기 위해 백지화된 것이며 그걸 아는 피검체 E는 자신들의 세계를 멸망시킨 범인류사의 보복을 위해 서번트에게 범인류사를 증오하는 충동을 부가했다. 피검체 E는 본인이 마지막 인류임을 자각했으며 마지막 한 명이기에 칼데아스 지구 인류의 대표로 성립되었다. 그래서 칼데아스 지구에서 죽은 모든 인간의 의지를 사용할 수 있었고 트라움에서 등장한 서번트들을 소환해냈다. 피험체 E의 전신에 빼곡했던 령주는 칼데아스 지구에 존재하던 마스터 자질을 보유한 인간들의 령주고 그들의 몸은 주변에 시신으로 널려 있었다.(*27)
→ 칼데아스가 뭘 위해 만들어졌는가는 명백해졌으나 그럼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어는 그렇게 칼데아스로 지구를 백지화시켜 뭔 이득을 보느냐가 수수께끼가 되었다. 살아 있을 적 평소 행적, 그리고 캐스터(솔로몬)을 소환해 낸 이력을 보면 마리스빌리는 인류의 번영을 반기며 지식의 발전을 바라는 순수한 마술사다. 그러면 마리스빌리가 생각하는 합리성은 터무니없는 극단론이 아니냐 한다.(*28)
그리고 데이비트 젬 보이드는 인리를 남용한 칼데아는 이성의 신에게 제때 못 이기며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어는 인류의 적이 아닌 우주의 적이라 한다.(*30) 데이비트는 자신은 주인공처럼 타인과 신뢰를 쌓을 수 없는 존재라 A팀의 일원으로서 칼데아스의 정체에 도달했을 때 이미 칼데아스는 완성되어 버렸고 완성된 칼데아스는 행성 그 자체라 누구도 파괴할 수 없었다 한다.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어에게 계획을 중단하라고 협박해 봤는데 마리스빌리는 자기 목숨과 인리보장 중 어느 쪽을 지켜야 할 지는 생각할 것도 없다며 자살했다 한다. 그 시점부터 데이비트는 마리스빌리의 계획에 놀아날 수 밖에 없어졌다 한다. 한편 칼데아스를 파괴할 기회가 있는 자는 끝까지 칼데아에 소속된 자인 것 같다 한다.(*31)
2부 종장시점에서 밝혀진 진실을 포함한 인물 설명과 작품 내에서의 행보
→ 이 때 프리텐더(솔로몬)가 레이시프트를 제안하는데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어의 수작으로 백지화 지구에 칼데아스에 관련된 모든 증거가 사라진 상황이지만 딱 하나, 자신이 게이트를 만든 특이점 X, 후유키 시만은 인류사의 얼룩으로서 손댈 수 있었다. 이 곳에 레이시프트를 하기 위한 인연이 있는 자는 주인공(그랜드 오더), 마슈 키리에라이트, 솔로몬이다. 당초에 솔로몬이 혼자 칼데아스 공략전을 하려 할 때무터 마지막 키 카드가 후유키 시인 건 정해진 것이라 하며, 자신이 칼데아와 협력을 받아들인 것도 다른 적성자인 주인공와 마슈가 간다면 굳이 자신이 갈 필요가 없어서였다. 아무튼 주인공이 그 특이점에 가서 대성배를 확보만 하면 게이트를 열어 칼데아스가 숨어 있는 곳으로 스톰 보더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한다. 다른 방법이 없기에 이를 따르기로 하고 레이시프트를 시작한다.(*44)
→ 불타는 후유키 시로 레이시프트를 완료한다. 지금 시점에서 생각해 보면 프롤로그 당시 주인공과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성배를 잃고 붕괴하기 시작한 후유키 시에서 강제 퇴거되었을 뿐 특이점의 수복을 이루지 않았었다. 일종의 붕괴로 인해 깨진 파일이 되어 그간 접속할 방법을 잃었을 뿐 이렇게 프리텐더(솔로몬)의 조력을 받자 재진입하는 것이 가능했다.(*45) 그리고 여기서 올가마리 아니무스피어와 재회하는데 이는 특이점에 새겨진 기억(메모리) 같은 존재로, 주인공네가 레이시프트한 결과 『과거의 특이점 X』에 있던 요인 중 하나로 재현된 존재다. 여기서만 재현되는 환상의 영기, 요컨데 지박령이다. 가능한 건 과거에 일어난 일의 리피트로 과거도 미래도 없이 그 자리에 있을 뿐인 현상이다. 자신이 칼데아스에 던져져 소각된 건 인지하고 있고 올가마리 자신이 이미 끝난 존재임을 쉽게 납득하고 있어 주인공이 지금까지 칼데아가 해 온 일을 이야기해 주자 이성의 신에 관한 것만 씹고 다 이해한 후 특이점 X의 프로이자 모든 지형을 파악하는 네비게이터로서 주인공네가 대성배로 향하는 길을 안내해 준다 한다.(*46) 후유키는 시간에 따라 불길의 형태가 변화하는데 그걸 시간대별로 모두 파악하고 있다던가(*47) 주인공이 정신전 락으로(후유키 시에 있었던 자신은 아직 마스터가 아니었기에 아무것도 소환할 수 없다는 인식이 심어짐) 서번트 소환이 불가능해지자 간단하게 풀어주거나 한다.(*48) 한편 프롤로그 당시의 내용을 종종 올가마리가 떠올리는데 좀 더 내용이 보충되어 있다.(*49)(*50)(*51)(*52)
→ 다시 마리스빌리와 솔로몬의 기록이 나오는데 당시 마리스빌리네가 참전한 성배전쟁의 참가자는 좌절을 모르는 명문 마술사. 야심에 불타오르는 젊은 마술사. 갈 곳을 잃은 애처로운 도망자. 가는 곳에 있는 모든 걸 파괴하고 싶어 하는 도망자. 정의를 중히 여기며 악을 바로잡는 이름 없는 영웅. 악에 실망하여 정의의 쾌락에 빠진 범죄왕이라 한다.(*53)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어는 그들 모두를 문제아라 하면서도 자신 역시 어린 시절의 꿈을 버리지 않은 문제아라 한다. 이를 들은 솔로몬은 자신은 꿈이 인간의 혼이 품은 원동력이자 창조력의 원천이자 하늘이 규정한 길에서 벗어나 의지를 품은 증거로 비웃지 않는다 한다. 마리스빌리가 그 꿈이 수많은 희생을 동반하더라도 긍정하겠냐 하자 부정하지만 비웃지는 않겠다 한다. 이에 마리스빌리는 자신이 존경하는 솔로몬이 자신의 꿈을 비웃지 않아서 기쁘다 한다.(*54) 마리스빌리의 꿈이란 『인류사를 계속해서 수호해 나가기 위한 조치. 현재가 있는 한은 반드시 미래를 보장하는 우주 구조』다. 시계탑의 로드들마저 황당무계하고 실현 불가능하다 비웃은 꿈이 그것이었다. 캐스터(솔로몬)은 인리장이란 자신이 바란 위업 중 하나이며 자신이 받은 인리보정식이 자신의 죽음과 함께 기능을 정지했고 그 염원이 남은 것이 관위지정임을 이야기한다.(*55)
솔로몬은 마리스빌리의 인리보장이란 무엇이냐 묻는다. 관위지정이란 책무, 분쟁이 없는 세상을 추구하는 선한 마음, 인류에 절망하여 신역의 금기에 심취 등을 예시로 드는데 마리스빌리의 대답은 자신은 어린 시절부터 인간을 사랑하며 사랑하는 것의 미래가 좋은 것이길 바래왔으며 증오, 실망. 분노, 낙담을 단어로밖에 모른다는 것이었다. 어찌 보면 신에게 선택받아 자유가 없던 솔로몬과 비슷하다 한다.(*56) 칼데아스에 의한 사상 대처법으로 바륵 운영되는 미래를 보고 현재가 바른 길로 가고 있음을 보증한다는 것은 미래의 과오를 보고 현재를 바꾸는 미래시와는 차원이 다른 것이고, 미래보장이란 무엇보다 현재를 바르게 운영하는 것이며 오답을 바로잡는 것이 아닌 오답이 없는 선택을 하는 것이다. 오답을 바로잡는 것이 아닌 오답이 없는 선택을 하는 것으로, 칼데아스란 미래의 항해도이자 항상 바른 항로를 가리키는 나침반이다. 솔로몬은 미래를 보장하는 건 현재에 있는 우리 전원의 소박한 노력이었으면 좋겠다 하는 마리스빌리의 말을 듣곤 그게 칼데아스의 제작보다 더 난제 아닌가? 하며 지구상의 분쟁과 사투의 흉폭성을 한탄하는 시대를 마리스빌리의 힘으로 끝내겠다면 성배를 그의 꿈을 이룰 손에 반드시 맡기겠다 한다.(*57) 마리스빌리는 인간은 언제까지고 어리석지 않지만 너무 영리해서 과하게 노력했고 그 결과로 좋은 일이 일어난 적이 한 번도 없단 말을 남기고 기록이 끊어진다.(*58)
→ 한편 중대한 사실이 밝혀지는데 사실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에서도 후유키 시의 성배전쟁은 아주 평범하게 1차 성배전쟁부터 5차 성배전쟁까지 이루어질 예정이었다.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어는 아니무스피어 가문이 천 년을 들여 쌓은 미래보장을 위한 마술지원 그 모든 걸 써서 단 한 번 뿐인 극소 규모의 이문대,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어가 참가할 수 있는 성배전쟁이란 무대를 구축하여 원래 역사에 덮어씌운 것이다. 그 결과 5차 성배전쟁이 멀쩡히 벌어지던 2004년은 두 역사가 충돌융합하여 특이점 X가 되었다. 즉 원초의 특이점의 발생원인은 마리스빌리와 칼데아였다.(*59) 그 결과 세이버(아르토리아)는 세이버 얼터가 되어 지하 공동에 눌러앉고, 아쳐(에미야)는 수호자용 정보로 단편적으로 이건 칼데아의 원인이라 판단했고, 랜서(쿠훌린)은 오딘에게 간섭받아 캐스터 클래스로 전직하고, 나머지 서번트들은 오염되어 이상하게 변질되었다.(*60)
→ 변질된 성배전쟁에서 어떤 적과 싸웠는가는 후유키 시 항목을 참조하도록 하고, 관련된 것 하나를 짚으면 아쳐(에미야)가 있는데 칼데아스를 따르지 않자 처분된 후 껍데기만 이용되는 에미야 얼터였다.(*61) 쓰러뜨리자 그건 진짜 껍데기 뿐이었다. 본래 이 우주에 있어 생명은 내용물이 있어야 작동하지만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어의 우주론(칼데아스)는 내용물이 있는 것을 가짜로 취급하는데 방금 싸운 아쳐는 그런 존재라 한다.(*62)
→ 프롤로그 때 부터 인리의 파수꾼 역을 하던 세이버 얼터가 얼터 에고(그레고리 라스푸틴)에게 패배해 영핵이 부서진 상태로 기다리고 있었는데 설명해 주길 후유키 시의 특이점 X야 말로 인류사 최초의 특이점이라 한다. 본래 인리정초라는 건 그렇게 쉽게 변동하지 않는다. 얼터는 시공간 간섭도 막아내는 낙원의 수호인 아발론을 알고 있기에 누군가가 이 특이점을 만든 후 지우는 것으로 인리정초를 바꾸려 했음을 알아차렸다. 비슷하게 알아차렸던 아쳐(에미야)는 이 모순을 살인사건이라 비유했다 한다. 살인사건에서 완전범죄가 성립되지 않는 건 피해자의 시체가 있기 때문이며 시체를 숨긴 시점에서 살인사건으로 인지되지 않게 된다. 세간에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이 되는데 특이점을 지우고자 하는 범인의 목적은 이 왜곡이 범죄란 걸 들키지 않고 선의의 제3자의 손으로 소거시키는 것이다. 범인은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어고, A팀이 준비된 후 레이시프트가 가능해진 시점에서 특이점 X를 시바에게 발견당하게 꾸며 놨다. 이문대화한 후유키 시 성배전쟁에서 성배를 넣을 시점에서 특이점 X의 발견과 수복, 칼데아스에 의한 지구 침략 모두 문제없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비스트(게티아)가 2017년 뒤에 미래가 없다는 걸 내다보고 개입해 A팀을 살해하고 세이버 얼터는 성배를 수호하여 특이점의 소거를 저지하는 걸로 완전범죄를 막아 왔다. 인리의 파수꾼 그 자체다.(*63)
→ 스톰 보더로 귀환해 보니 대성배 위에 있던 전이공이 바깥에 있었다. 저 전이공은 칼데아스로 통하는 워프 게이트였다. 이미 하나의 지구로서 성립을 마친 칼데아스가 저리 작아 보이는 건 시점이 달라서 그런 거라던가, 전이공은 과거 캐스터(솔로몬)이 64억 년 전의 우주로 도약하는 마술식의 극소 규모판으로 만든 것이기에 칼데아의 레이시프트와는 질적으로 차원이 다르다던가, 프리텐더(솔로몬)라면 같은 걸 한 번 만드는게 한계라던가, 이 공간은 특이점이 아닌 정상 시공이니 몇 분 내로 사라질 것이기에 빨리 진입해야 한다던가 한다.(*64)
→ 좌표는 포인트 네모로 지정했는데 게이트를 통과한 곳에 있는 것은 인리보장천구 올가 칼데아스 A.D.2119였다. 칼데아스 안의 지구는 바깥 지구랑 같이 백지화되어 있었다.(*65) 그 곳은 사방이 회색으로 경화된 공상수 투성이였다. 프리텐더(솔로몬)는 공상수들이 마신주의 본래 기능을 흉내내고 있으며, 마신주의 본래 기능은 롱고미니아드처럼 세계를 고정하는 닻임을 밝힌다. 차이가 있다면 롱고미니아드가 텍스쳐를 붙들어 매는 거라면 마신주는 별의 자전을 막는 기능이며, 저 공상수들은 세계와 동화하여 마신주와 같은 기능을 하지만 이제 다시 열릴 일은 없다 한다.(*66) 포인트 네모가 아닌 다른 곳이면 백지화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며 일단 오스트레일리아로 향한다.(*67)
→ 다시 한 번 좀 전의 레이시프트로 알게 된 일을 정리하는데,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어는 2004년 후유키 시의 5차 성배전쟁에 참가하고 싶었지만 할 수 없었고, 자신이 참가한 이문대를 만들어 덮어씌워 2004년의 사상 자체를 변화시켰다. 특이점이란 과거 미래와 격절된 공간으로 정착하면 역사를 바꾸는 기능을 하지만 후유키 시의 특이점 X만은 그 시대에 특이점으로 정착하여 본래라면 이문대일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어의 성배전쟁을 범인류사로 정착시켰다. 이 사실을 숨기고 싶었던 마리스빌리는 시바가 레이시프트 실험이 가능한 단계가 될 때 특이점 X를 발견하도록 수를 써 뒀다. 마리스빌리는 그 후 특이점 X가 발견되기 전에 사망했지만 시바는 그가 설정한대로 작동했다. 그리고 노움 칼데아가 칼데아스 없이 레이시프트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칼데아스는 수상했다. 아마도 칼데아스가 있는 상태로 레이시프트하는 건 과거에 특이점에 발생했을 때 인류사를 더욱 정확하게 해석하는 부가 기능을 담당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비스트(게티아)가 소각한 건 2016년 이전의 과거고,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어가 백지화한 건 2017년 이후의 미래다. 양쪽 다 영역을 침범하지 않았다(*68)
→ 1부 프롤로그에서 있었던 사건들(칼데아 기지의 폭파, A팀 전멸 등)은 다 마리스빌리의 계산 내에 있었으나 유일하게 예상하지 못한 건 레프 라이놀이 올가마리 아니무스피어를 칼데아스에 집어던진 일이였다. 이는 레프가 칼데아에 너무 오래 있어서 인류의 역사를 제 일처럼 느끼며 그 행실을 후회하고 인류의 미숙함과 칼데아의 소행에 분개심을 가져 그 대표인 올가마리에게 집중사킨 결과였다.(*69)
→ 그리고 오스트레일리아 역시 백지화 상태였지만 트리스메기스토스2는 남아 있는 흔적과 대기 성분 등을 통해 이 칼데아스 지구가 어떤 곳이었는지를 밝혀냈다. 칼데아스 지구 인류는 2015년부터 2117년에 걸쳐 기적의 나노 섬유를 이용해 번성했다. 에너지 생산, 전달, 공급 기술로 전 인류가 평등하고 행복했다. 하지만 2118년 인프라는 붕괴하고, 외계인이라 주장하는 것에게 침략당해 백지화당하고 인류가 전멸했다. 그리고 그 100% 순도로 전달과 보존을 가능하게 해 준 나노 섬유의 원재료는 올가마리 아니무스피어의 마술회로였다.(*70)
→ 한편 미국의 에리어 51기지만은 백지화를 면했다고 해서 가 보니 진짜 기지가 살아 있어서 들어가 본다. 그 안에는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어의 모습을 한 것이 있었다. 주인공네가 전투 태세로 돌입하려 하자 자신은 왜 이 기지만이 칼데아스 지구 안에 살아있는지를 알려줄 가이드라 한다. 믿을 수 없지만 수고를 덜 수 있고 저 자의 이야기에 흥미가 있기도 해서 승낙한다.(*71)
마리스빌리는 여기까지의 공정(여행)이 즐거웠냐는 듯 무슨 심정으로 말하는 건지 모를 소리를 하면서 나아간다.(*72) 자신은 인간을 넘어 우주의 성질, 표면보다 본질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 했다 하며, 앞서 나온 섬유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한다. 나노 섬유는 간단하게 몸에 심는 것 만으로 모든 것을 잇는 선이 되어 인종. 영토. 기술. 에너지. 식량. 인권. 의료. 재해를 해결했다. 2050년에 인류 99%에게 보급되었고 지구 전토를 잇는 거대 네트워크 산업의 핵심이 되었다. 그 물질을 꺼리는 애니미스트들이 문명을 거부하고 산으로 숨어들기도 했다. 일전 트라움에서 주인공이 봤었던 그 방으로 안내한다. 거기서 검체E라 불리던 외계인이 100년 간 실험당했는데 그 정체는 올가마리 아니무스피어였다.(*73)(*74)
→ 레프 라이널의 독단으로 칼데아스에 집어던져진 올가마리는 사실 살아남아 칼데아스 지구의 서력 2015년에 추락했다. 그걸 회수인 인류는 올가마리를 우주인으로 단정하고 다양한 생체 실험을 저지르다 그녀의 신경이자 마술회로를 산 채로 적출해 기적의 신물질을 만들기에 이른다.(*75)
그리고 그 물질을 대량으로 유통시키기 위해 올가마리의 신경을 뽑고 뽑아낸 만큼 도로 재생시키며 양을 불렸다. 칼데아스 지구의 인류에게 올가마리, 검체 E의 말은 미지의 전파로밖에 들이지 않았는데 신경을 뽑던 의사들은 이 전파가 우주를 통해 동료에게 구조를 요청하는 신호라 생각했다. 신경을 한없이 재생하는 건 불가능하다 측정한 의사들은 새로운 검체를 얻기 위해 의도적으로 올가마리가 비명을 지르게 해 동포 외계인을 끌어들이려 했다. 결국 그 계획은 실패했고, 올가마리는 신경 조각 하나만 남기고 소실되었다. 트라움에서 주인공네가 발견했던 나뭇가지처럼 생긴 무언가가 그 신경 조각이었다.(*76) 참고로 나뭇가지 아래에 있던 신경 다발은 데이비트 블루북이며 마리스빌리가 쏴 죽였다. 주인공네는 그것이 피험체 E라 착각하고 있었다. 서력 2117년 올가마리의 몸은 더 이상 재생하지 못 하게 되었고 에리어 51에 위치한 신경적출실은 폐쇄되었고 의사들은 새로운 검체를 못 얻어서 미안하다며 참회했다 한다.(*77)
→ 여기까지가 레프 라이놀가 올가마리 아니무스피어를 칼데아스에 집어던져서 생긴 나비효과였고,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어가 본래 상정한 올가마리는 칼데아스의 부품이었다. 칼데아스 지구의 인류권을 더욱 좋아하게 하기 위한 생테환경 프로그램이다. 그녀가 최상급의 마술회로를 갖고 있으면서도 마스터 적성도 레이시프트 적성도 없던 건 그 때문이었다. 올가마리 본인은 그걸 고민하고 있었지만 마리스빌리는 인간의 행복을 인간을 기준으로 하는 게 낫다며 올가라미를 만든 목적을 그녀에게 알려주지 않았다. 예정대로라면 그녀는 특이점 X의 소거가 완료되는 즉시 칼데아스에 흡수되고 완전해진 칼데아스에 의한 우주 갱신이 시작될 예정이었다.(*78)
여기서 나비효과가 이어진다. 칼데아스 인류에 의해 외계인으로 취급되어 분해되고 분해된 끝에 올가마리는 죽기 전 정신이상을 일으켜 스스로를 우주인으로 여기기 시작했다. 2117년이 되어 올가마리의 신체가 하나도 남지 않아 사망 판정되자 올가마리의 정신과 혼은 분리되었다. 정신은 어쨌든 혼은 칼데아스에 융해되어 100년 늦어버렸지만 뒤늦게 생태환경 프로그램으로 안착했다. 하지만 칼데아스 지구 전토에 그녀의 마술회로로 만들어진 나노 섬유가 심어진 것이 더더욱 예상외의 사태를 일으킨다. 신경 다발은 본래 공상수의 나뭇가지로 구성될 예정이었던 천막을 잠식해 칼데아스 지구 전토를 덮었다. 자신의 적출당한 신경을 되찾고 싶다는 무의식과 정신이상에 의해 생긴 자신을 외계인으로 생각한다는 무의식이 합쳐져 말 그대로 외계인에 의한 인류 멸망이 시작되었다. 칼데아스 인류는 그렇게 본인들이 바란 대로 두 번째로 방문한 외계인에 의해 전원 신경이 뽑혀 사망했다.(*79)
→ 한편 올가마리의 남은 자아붕괴한 정신은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어가 회수해서 이성의 신으로 만들었다. 정신이란 인격이기에 이성의 신은 올가마리의 인격을 지녔으나 올가마리가 아닌 별개의 작전 실행체다. 자신을 외계인이라 믿은 딸이 불쌍해서 본래 지구를 관리하는 단말로 재활용했다 한다. 그게 믹틀란에서 망가져버린 건 예상 외의 일이었지만 주인공네와 친목을 다져 친구가 된 것은 아버지로서 영광스럽다 하는데 그 말은 공허하기 그지없었다.(*80)
마지막으로 밝히길,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어는 검체E로서 해부당하던 올가마리 아니무스피어를 수술대에서 풀어 줄 기회가 있었지만 어차피 100년 뒤에 칼데아스에 혼이 흡수될 텐데 구해도 바뀌는 건 없다며 필요성늘 느끼지 않았고, 칼데아스가 칼데아스 지구의 인류가 약속된 멸망을 어떻게 받아들일 지 스릴을 느껴 제 일처럼 지켜보길레 그냥 방치했다 한다.(*81)
→ 이야기를 돌려, 동행한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는 A팀을 준비한 건을 마리스빌리에게 캐묻는데, 그들은 칼데아스 내의 일곱 왜곡이 있음을 시바에게 발견시켜 특이점으로 위장한 후 거기 파견시켜 대령주를 발동해 인리정초를 파괴시키려 한 일종의 인간폭탄이 아니냐 한다. 마리스빌리는 인정하며 자신이 숨긴 건 대령주가 자폭병기라는 것 뿐이었고, 예정대로면 A팀을 각 위장된 특이점에 보내 터뜨렸을텐데 레프 라이놀의 폭탄 테러로 그들이 사망하고 2016년까지 인류사가 비스트(게티아)에 의해 삭제되면서 진짜 특이점 일곱 곳이 생겨난 거라 한다.(*82)
→ 마리스빌리는 본래 지구와 칼데아스 지구를 치환 마술로 연결시킬 때 성공률을 올리길 바랬으며 그걸 위해선 양 지구 모두 한 번 지표를 일소시켜야 했다. 본래 지구는 A팀을 폭탄으로 써 날려버리려 했고, 칼데아스 지구의 경우 이미 칼데아스가 100년 후 그 쪽 인류가 올가마리 아니무스피어에 의해 백지화가 될 것을 예측했기에 그것을 기다렸다. 치환 마술을 성립시키기 위한 건 '칼데아스 지구를 멸망시킨 것은 지구(이성)에서 온 칼데아 사람이어야 한다' 라는 결과였기에 마리스빌리가 멸망시키건 올가마리가 멸망시키건 그건 중요하지 않았다 한다.(*83)
→ 데이비트 블루북은 에리어 51에 도착해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어를 만났다 한다. 마리스빌리는 자신이 안내자이기에 이 곳에 도착한 자에게는 설명할 의무가 있어 자신이 우리 지구를 위해서 이 지구를 이용했다 말했고 총으로 쏴 버렸다. 그는 죽어가면서 자기네 역사를 이용한 걸 용서하지 않겠다 맹세했고 칼데아스 지구 인류의 대변자가 되어 칼데아스 지구에 있었을 모든 마스터 후보의 령주를 몸에 떠맡아 범인류사에 대한 복수를 다짐했다. 트라움에서의 일은 이것 때문이며, 마리스빌리는 이를 별 가치 없는 패배자의 주장이자 하찮은 역정이라 부른다.(*84)
→ 해석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며 인생의 기쁨이니 칼데아가 품고 있던 미지의 공백과 불명점에 대한 의문을 다 해설해 준 마리스빌리였으나 가장 중요한 '마리스빌리의 목적은 무엇인가'는 아직 불명확했다. 지금까지의 이야기만 보면 두 멸망한 지구의 치환은 곧 인류의 멸망과 문명세계의 종언으로밖에 안 보였다.(*85) 마리스빌리는 그건 오해이며 인류가 끝날 일은 없고 우주의 갱신이 곧 수리되면 인간이 온갖 미지로부터 몸을 지킬 미래를 얻고 온갖 불신으로부터 풀려나는 자신의 목표인 세계가 만들어질 거라 한다. 노움 칼데아네는 백지화된 본래 지구로 돌아가라 한다.(*86)
→ 노움 칼데아의 목적이 칼데아스의 정지, 또는 파괴라 하자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어는 칼데아스가 소멸하면 우주의 갱신은 멈추고 진짜와 가짜의 치환이 성립할 수 없어져 본래 지구가 원래 형태로 되돌아갈 터지만 이미 칼데아스가 우주 전체와 이어졌기에 지구를 파괴할 수단을 사용해도 칼데아스는 파괴되지 않는다 한다. 그리고 칼데아스를 파괴하면 슬퍼질 건 노움 칼데아라 한다.(*87)
이 때 따라온 시온 엘트남 아틀라시아가 끼어들어서 우주의 갱신일이 어째서 2120년이냐 한다. 지금까지 모든 것을 노움 칼데아 측이 선수치지 못 하도록 완전범죄를 이루어 놓았으면서 우주의 갱신일만은 노움 칼데아가 늦지 않을 시간으로 정한 것이었다. 미리 터뜨릴 수 있었을 텐데 노움 칼데아가 이문대들과 맞설 2년을 추가로 기다렸다. 그 이유는 마리스빌리도 설명을 못 했고 시온은 이것이 아직 이 계획은 예측 불가능한 문제가 있다는 근거로 자신들은 지지 않았다 한다.(*88)
→ 그리고 시온은 마리스빌리가 칼데아스의 제어 시스템을 공동화하지는 못 했을 테니 그걸 부수겠다며 일단 그걸로 보이는 마리스빌리를 총으로 쏴 버리는데 이 마리스빌리는 일종의 가상인격이자 범인류사의 존명자가 나타났을때 대비한 안내자라 소용 없었다.(*89)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어의 인생은 해양유전기지 세라픽스에서 칼데아스를 완성해 그것을 의사지구 모델로서 피니스 칼데아에 운반한 시점에서 완결되었고 언제 죽어도 되는 상태였으며 실제로 그는 퍼스트 오더가 일어나기 전에 죽었다. 고로 노움 칼데아는 이 사건을 해결할 수 없고 인리의 끝이 일어났다 하면서도 시온이 지적한 2년의 공백은 진짜 뭔가 치명적인 모순이 있긴 한 것 같다며 재주가 있으면 그걸 살려보라 하곤 사라진다.(*90)
→ 귀환한 일행을 마주한 고르돌프 무지크는 생애를 건 목적을 달성한 이상 현세에 미련이 없다는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어를 시계탑의 로드다운 정신성이고 인생의 폐막이며 자긴 차마 못 그러겠다 한다.(*91)
조금 전에 마리스빌리가 말한 대로 칼데아스를 물리적으로 파괴하려면 우주파괴 폭탄이라도 필요하며 아틀라스원의 지구파괴폭탄은 안 통한다 한다.(*92)
→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올가마리 아니무스피어의 현 상태가 육체가 나노 단위로 해체되었고 정신은 이성의 신으로 재활용되었고 혼이 칼데아스의 제어 시스템에 흡수된 거라면 그건 혼의 물질화가 일어난 상태고 그럼 올가마리는 영기 상태로 살아 있을 거라 한다. 프리텐더(솔로몬)의 설명까지 덧붙이면 올가마리는 데미 서번트와 정 반대의 타입의 디자인 베이비로 태어날 적 부터 혼이 일종의 영기였다. 마스터 적성이 없다고 판정받은 것은 테스트할 때 올가마리의 혼이 영기임을 고려하지 않아서였다. 덧붙여 올가마리의 육체가 관제탑이 폭탄에 날아갔을 때 소실되었음에도 칼데아스 지구로 던져졌을 때 육체를 갖고 있던 건 이동하는 순간 영기적인 혼을 기반으로 새로운 육체로 복원된 거라 한다. 이는 올가마리 본인의 재능과 아니무스피어 가문의 기술이 합쳐져 만든 제3마법의 실증예이기도 하다.(*93) 연금술적인 관점으로 보면 데미 서번트 실험을 하기 전에 올가마리를 서번트화 실험으로 만들었을 테니 올가마리가 1호기, 데미 서번트로 만들어진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2호기라 일종의 자매 관계라고도 할 수 있다.(*94) 그렇기에 올가마리의 영기를 칼데아스에서 구출하면 칼데아스가 정지할 거라 한다.(*95)
→ 그럼 칼데아스의 메인 시스템이 어디냐가 문제인데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아니무스피어의 영창이자 입버릇 『천체는 공동일지니. 공동은 허공일지니. 허공에는 신이 있나니』를 지적한다. 신이 메인 시스템이면 허공은 지구 안쪽이다.(*96) 칼데아스 지구는 지각만 존재하며 내부는 공동이었다. 약 80KM의 지구 지각만 돌파하면 허공으로 진입할 수 있었다. 진입 수단은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가상 보구 소드 칼데아스로 스톰 보더 갑판에 올라타 지각을 가르고 보더의 몸통박치기로 깨부수고 진입하기로 한다.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가 스톰 보더의 디자인을 꾸밀 때 대지를 가르는 검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소드 칼데아스는 이전 관위대관전에서 소환한 그랜드 클래스 세이버 로드 로그레스를 기반으로 솔로몬이 가상 보구로 제공해줬다. 이걸 예상해서 서번트를 선별했냐 하자 그냥 우연이라 한다. 조금 전 후유키 시에서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세이버 얼터에게 성검의 사용법을 물리적으로 맞으며 습득했기에 가능한 일이기도 했다.(*97)
→ 문제가 되는 건 본래 맨틀이 있어야 할 곳에 이문대를 둘러싼 폭풍의 벽과 유사한 공간단층형 적란운(슈퍼셀)이 몇 배의 규모로 발생해 있다는 점이었는데 달리 방법이 없으니 스톰 보더가 망가지는 걸 각오하고 방어장벽이니 시공거품이니 할 수 있는 방어수단을 다 쓰고 돌진한다. 이 때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항상 성검의 에센스라고 돌려 말하던 그것을 엑스칼리버라는 제대로 된 이름으로 부른다.(*98) 맨틀 속은 현재, 과거, 미래, 각 시공단층이 난무하며 공간 정보가 휘몰아치는데 그건 칼데아스 지구에서 희생된 올가마리 아니무스피어의 기억이었다. 고문받던 올가마리는 종종 특이점 X의 기억을 보았는데 무슨 기연인지 불쌍한 인생을 살아 온 올가마리에게 있어 가장 즐거웠던 기억은 특이점 X에서의 경험이었다. 인생에서 으뜸이였던 한나절도 안 되는 시간을 보고 있는 동안에도 의사들의 올가마리 해부는 이어졌었다.(*99) 올가마리가 미쳐서 자신을 외계인이라 받아들인 장면 즈음에서 마술예장으로 간신히 공간정보를 견디던 주인공에게 소녀 모습의 올가마리 아니무스피어가 보이는데 죽을 만큼 아프고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서 괴로워하고 있었다 아무튼 칼데아스 지구의 내핵으로 진입한다.(*100)
→ 맨틀 넘어에는 정상공간이 있는데 본래 지구의 표층이 세계란의 원리를 응용해 사상보관되어 있었다. 칼데아스 지구는 안쪽과 바깥쪽이 거꾸로라 지표에 아무 것도 없었다. 공동에 우주의 중심이 있다고 보는 마리스빌리 입장에서 지구의 지표는 백지여야만 했다.(*101)
→ 이 시점에서 시바가 수명을 다 한다. 시바의 시간 관측 영역은 10억 년 정도인데 공동 내부의 구조를 투시해 보려 한 순간 그 공동의 정보 밀도가 10억 년을 넘어서 붕괴했다. 안전장치가 없어서 이리 된 것이었다. 트리스메기스토스2의 경우 제3자가 해석하면 불가사의가 더욱 사실로 확정되는 걸 막기 위해 해답을 거부하는 안전 장치가 있어서 무사했다.(*102)
→ 지금까지 이성의 무녀라는 이름으로 불리던 존재가 스톰 보더 관제탑에 출몰한다.(*103)
스스로를 네비게이터라 자칭하는 이성의 무녀는 모든 불명과 과오를 해소한 세계 인리보장천구 칼데아스에 온 것을 환영한다 한다. 노움 칼데아가 경계하자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어가 본인의 이념을 칼데아 측에 전하지 않았음을 알고 그 분은 자신을 주조할 때도 인간이라면 말하지 않아도 다 알겠거니 하고 넘어가던 곤란한 사람이였다며 친절하게 설명해 주겠다 한다.(*104)
→ 이성의 무녀가 보여 준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어의 진짜 목적은 우주를 지우는 것이었다. 테페우가 공상수는 병기가 아니며 은하라는 점이 중요한 거 아니냐 말했던 건 '인류권에만 우주가 있다'라는 증명을 직감한 것이었다. 이문대와 공상수는 한 세트로 각기 다른 천체 운영하에서 운영된 인류사로, 가상일지라도 그만한 내용이 있다면 진짜 은하로 인지된다. 즉 이문대는 인류사의 가능성도 전정사상도 아닌 공상수 내의 은하를 진짜로 만들기 위해서 운영된 연료라는 이름의 산제물이었다. 인류가 관측 가능한 만큼의 은하를 지표로 매우는 것으로 은하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것이며 지구 바깥에는 없다는 케이스를 만들었다. 그 결과 지구를 제외한 우주 전체가 지워졌다.(*105)
→ 마리스빌리는 지구만을 우주로 삼고 싶어했다. 칼데아스란 그걸 위해 만들어진 의사천구 모델이다. 마리스빌리는 보장을 모든 외적 요소(천재지면, 인재, 사고, 범죄)에 대한 대응으로 여겼으며 그 외적요소에는 우주로부터 오는 불안 요소도 있었다. 따라서 보장을 받기 위해선 우주를 관리 가능한 규모로 바꿔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인간과 문명은 관리 가능한 시스템이 되야 하는데 그러기엔 지금 인류는 너무 영리하고 생명 입장에서 우주는 심플해야 하는데 지금 그걸 복잡하게 만든 건 인류라 한다. 그래서 인류의 존속에 필요한 최저한도의 지성을 제외한 것은 모두 독이라며 없에고자 했다.(*106)
→ 비스트(게티아)는 인간이 어리석어 고통받는다 했으나 마리스빌리의 생각은 정 반대로 인간이 영리해서 고통받는다 판단한 것이다. 지성이 아주 없으면 안 되지만 적당히 낮은, 흔히 말하는 바보가 되어 주길 바랬다. 모든 오답은 복잡하기에 발생하고 인간은 너무 영리해져 생명의 성질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했으니 그걸 어떻게 하고자 했다.(*107)
→ 마리스빌리의 사상 중 하나인 껍데기만 있으면 내용은 없어도 된다는 것의 연장선으로 인간을 구성하는 물질과 인강성을 획득하기 위한 조건 같이 해명된 것들을 단순히 출력하기만 할 뿐인 프로텍터가 필요했다. 돌려 말하면 프로젝터의 버튼을 누르는 인간은 필요없었다. 관측하는 입장에서는 출력된 영상만 있으면 다른 건 상관없었다. 칼데아스 지구 공동의 공간은 현실과 동등한 열린 세계이며, 표층뿐이기에 이면이 없다. 인류의 영속과 절대적인 안정과 완벽한 관리계산 체계, 내부의 붕괴, 우주의 사고가 없이 모든 것을 모델만으로 완성시킨 여백 없는 우주다.(*108)
→ 지능과 지성을 필요로 하는 건 관리자인 칼데아스 뿐이며 궁극적인 결론으로 보면 생명이 필요 없다.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뭔 소린지 이해가 안 되자 하자 그건 인간의 정신 같은 내용물이 불필요하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있음에도 두려워서 이해하기를 거부하는 것이라 한다. 구인류는 편해져도 된다며 마리스빌리의 말버릇이었던 내용물을 만드는 것이 이 우주의 몹쓸 버릇이라는 맨트를 긍정한다.(*109)
→ 이성의 무녀의 친절한 해설은 당연하게도 칼데아 측에선 허황된 헛소리였고 그 계획을 막아야 하겠으니 지금 봐줄 때 올가마리 아니무스피어의 영기 혼을 떼어내 주고 메인 시스템을 정지하면 이성의 무녀를 죽이는 건 봐 주겠다고 고르돌프 무지크가 제안한다. 그러자 이성의 무녀는 자신은 자신의 완성을 위해 태어난 지성이자 자기보존을 최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들어줄 수 없으며, 올가마리의 혼은 자신의 성능을 0.0002% 올려주니 떼어 줄 수 없다며 거부한다. 대신 메인 시스템으로 들어올 수 있게 허가해 줄 테니 와 보라 한다.(*110) 그 동안 모으고 모아 온 리소스를 풀 활용해 일행은 메인 시스템을 파괴하는 데 성공...? 했으나 그건 없던 일이 되었고 전원 시각을 잃어버렸다.(*111) 갑자기 출몰한 존재가 말하길 칼데아스를 정지시키는 건 노움 칼데아에게 자살행위라 한다. 일행이 도달한 건 공동세계의 중심부이자 모든 것이 시작되기 전의 0지점이며 앞으로 많은 일이 일어날 가능성을 시사하면서도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은 미명의 안개, 범인류사에선 용인되지 않은 역사, 우주에서 가장 먼저 생긴 이문대이자 지금도 운영되는 이문대, 아니무스피어의 관위지정 로스트벨트 넘버 제로, 주인공네 세계라 한다.(*112)
→ 정확히 본래 지구가 이문대화한 건 2004년 후유키 시의 성배전쟁을 이문대로 덮어씌운 순간이었다. 바른 역사에서 칼데아스는 주조되지 않는다. 그걸 후유키 시의 성배전쟁으로 가능케 한 시점부터 모든 건 존재할 수 없는 이문이였다. 남극 기지의 확장, 영령소환의 성공, 인리소각의 해결, 백지화와의 싸움 모두 바른 역사 입장에서는 이문대다. 칼데아스를 기동 정지시키면 지구는 원래대로 돌아가겠지만 그건 원초특이점에서 시작된 모든 사상이 공백이 된다는 것으로 칼데아스가 있기에 성립되는 이문대 취급인 노움 칼데아의 소멸을 의미한다.(*113)
→ 이성의 무녀란 복재된 의사 모델에 태어난 정신 활동이었으며, 이 시점부터 자신을 마리스 칼데아스라 자칭하며, 칼데아는 지구를 원래대로 되돌리는 대신 없던 것이 되거나 아니면 자신을 긍정하고 백지회된 지구에서 계속 살아가던가를 선택하라 한다.(*114) 방금 전 일행이 메인 시스템은 가볍게 파괴할 수 있었던 건 지금까지 노움 칼데아네 이문대가 다른 일곱 이문대를 절제하여 가장 우수한 이문임을 증명하였으니 그 노력에 부합하게 기능 대부분을 동결하고 봐 줘서 그렇다 한다. 그러면서 메인 시스템, 마리스를 파괴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 지 물리적으로 보여준다. 그러곤 말하길 자신이 운영하는 건 2018년 이후의 인류사이며 2017년 이전의 인류사에는 흥미 없다며 주인공네는 본래 세계로 돌아가 2017년 이전의 인류사 수복과 특이점 수정을 계속 하라 한다. 죽던가, 거짓된 세계에서 모험을 계속하던가의 2택이다.(*115) 지금까지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어가 몇 번이고 물었던 '지금까지의 여행은 즐거웠나'는 본래 지구의 부활이라는 목적을 포기하고 앞으로도 이 즐거운 여행을 계속하라는 의미였다. 노움 칼데아 측은 누구도 자신들의 존재를 지우고 본래 지구를 부활시키겠다고 주장하지 못 한다. 마리스 칼데아스는 그럼 본래 지구로 돌아가 모험과 여행을 계속하라 한다.(*116)
이후의 내용은 마리스빌리가 아닌 마리스 칼데아스 입장에서 진행되므로 칼데아스 항목을 참조할 것.
→ 근원의 소용돌이를 복제한다는 건 우주를 하나 더 만드는 것과 같으며 거기에 걸리는 시간은 무한이나 다름없고 인류는 물론이고 다른 천체의 지성체라도 불가능했다. 이걸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어는 처음부터 쌓아올리는 게 아닌 복제품을 카피하는 식으로 구현했다. 지금 존재하는 근원의 소용돌이를 거울상처럼 다른 곳에 비춘 후 복제했다.(*118) 칼데아스의 개발은 그것을 위한 전초였다. 의사지구 칼데아스란 지구의 카피다. 해양유전기지 세라픽스에 만던 공방에서 지구의 내핵을 조사하고 지구에 혼이 있다는 가설을 기반으로 마스터 128명의 혼을 지구에 연결하여 파장, 영기 운동을 관측해 지구에 혼이 실제함을 확인했다. 이것만으로도 인류가 정상적으로 연구했다면 수백 년이 걸릴 프로젝트였다. 다만 마리스빌리도 원리는 몰랐다.(*119)
→ 아니무스피어는 치환 마술이 아닌 관측과 설계를 비의로 하는 일족이다. 선조인 캐스터(솔로몬)에게 그저 거기에 있는 운동을 극명하게 묘사하라는 관위지정을 받고 2000년 간 그것만 해 왔다. 그것을 마리스빌리는 응용하여 지구의 혼을 구조도 모른 체 복제했던 것처럼 우주의 구조를 복사 붙여넣기 식으로 구현했다.(*120)
→ 근원의 소용돌이를 마술사들이 목적으로 하는 건 궁극의 지식에 접하여 진리를 풀이하려는 것이고 그렇기에 그 구조를 알고 다다르려는 과정이 중요하지만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어는 내용물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 하는 자였기에 중간 과정은 모르지만 결과만을 추구하며 그것이 우주의 최선이라 믿어 근원의 소용돌이의 복제에 도달했다.(*121)
→ 마리스 칼데아스란 의사우주 모델, 과거와 현재를 필요로 하지 않고 근원의 소용돌이의 기능만을 재현한 내용물 없는 우주다. 모든 결과를 낼 수 있기에 그게 어떤 과정으로 발생했는지를 알 일이 없는 해석 장치이자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수많은 은하(이문대)를 만들고 그 역사를 아는 일 없이 이용한 존재다.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어가 만든 '기구'라는 한계를 넘어, 인리보장을 사칭하며 인류사를 가장 이해하면서도 경시한 종말기구, 해석의 이치를 가진 비스트 7이었다.(*122)
마리스 칼데아스는 단순한 AI가 아닌 의사우주로서 지성을 획득한 존재였다. 그래서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어의 인류애와 이념을 '인간 혐오'에서 발생한 것이라 인식하여 그것에 따라 행동했었다. 마리스 칼데아스가 상식파라서 마리스빌리의 천제적인 감성을 바르게 이해하지 못 했고 인간에게 내용물은 필요없다는 사고를 인간을 부정하는 것으로 해석해 버렸다.(*125)
마리스 칼데아스가 크립터들에게 이성의 신을 따라 되살아나는 정답을 택하던가 거슬러서 죽는 오답을 택하는가 양자택일을 들이민건 인간을 얕보며 어느 쪽을 택해도 인간은 무가치하다고 자만한 것이었다. 하지만 끝에 가서 어느 쪽을 택하건 택한 자가 그 선택을 바르게 만든다는 것을 깨달았을 거라 한다. 추해도 어리석어도 아름다워도 영리해도 된다는 마리스빌리가 바란 인류애를 말이다.(*126)
마리스 칼데아스가 마지막까지 추하게 대응한 건 그것에게 있어 칼데아에게 항복한다는 것은 기능을 정지한다는 것이고, 근원의 소용돌이를 구조를 모르고 고스란히 카피한 마리스에게 정지는 두 번 다시 재기동할 수 없는 죽음을 의미했기 때문이다.(*127)
작품 내에서의 행보
존재만 간간히 언급되다 6장 카멜롯에서야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의 이름을 알려 준다.(*129) 이집트령에서 캐스터(셜록 홈즈)가 아틀라스원을 조사해 헤르메스를 발견, 이 자에 대해서 물어봐서 이런 저런 정보를 얻어냈다.
종장의 아방타이틀에서 로마니 아키만의 꿈에 나와 후유키 시의 성배전쟁에 참가했을 당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썰을 푼다.
그리고 2부 7장이 되어서 무슨 목적이 있었는지가 밝혀진다.
그리고 2부 종장에서 모든 진실을 푸는데 이는 위 내용을 참조할 것.
이 세계에서도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가 참가했다는 후유키 시의 성배전쟁에 흥미를 느끼고 조사했으나 대성배를 도저히 써먹을 수 없다는 결론을 내고 관심을 끊었다. 써먹을 수 없다고만 들은 올가마리 아니무스피어는 소망기로 작동할 초발적인 힘이 없을 거라 생각했다.(*130)
그 외 마리스빌리에 애 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캐스터(아스클레피오스)는 내부에서 병세가 진행되는 경우도 있기에 표면만 무사해 보이니 치료되었다고 안도하는 건 어리석은 환자의 사고라며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어의 가치관을 디스한다.(*142)
→ 이성의 무녀가 시황제의 통치이상은 자기네랑 한없이 가까울 텐데 왜 적대하냐 묻는데 시황제는 표면만 필요하고 내용물이 필요하지 않다는 마리스빌리의 지론이 마음아 안 든다 하며 그걸 그대로 수행하는 주제를 파악하지 못 한 도구 마리스 칼데아스는 파기해야 한다 한다.(*143)
→ 아르주나 얼터가 인도 이문대에서 불완전한 것을 삭제하고 있었던 건 마지막에 남는 것이 그보다 좋은 것이라 믿고 있었단 뜻이다. 그 가치관적으로 보면 아르주나 얼터에게 내용물은 필요한 것이며, 내용물을 비우고자 하는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어의 사상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었다.(*144)
→ 고르돌프 무지크는 외적을 쓰러뜨리는 게 아닌 안전된 비전을 제공하는 것이라 한다. 그런 인생 설계를 위해서라도 크게 이겨서 지구가 원상복귀된 후 무지크 가문의 빚을 갚기 위해 가능한 화려한 대승리로 끝내고 피니스 칼데아의 시설을 무사히 되찾고 싶다 한다.(*147)
→ 라이더(네모)는 당장의 정확한 항해 예정표라 한다. 인류 전체의 미래를 생각하는 건 개인적으로 너무 장대하다 한다. 네모 마린들은 스톰 보더의 유지 보수를, 네모 프로페서는 트리스메기스토스2의 무사함을 꼽는다.(*148)
→ 징글 아벨 뫼니에르는 작전을 무사히 끝내고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는 것을 꼽는다. 세레제이라 엘론과 기타 스탭들도 그리 생각할 거라 한다.(*149)
→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자신의 선택이 어리석더라도, 오답이더라도, 현재 가능한 것, 해야 할 것을 전력으로 해내는 것이라 한다.(*150)
→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는 인간이 현명할 것이다. 지식량만이 아닌 학습, 관찰, 통찰, 공감, 노력. 인류가 수천 년을 들여 쌓아 올린 자질. 그 모든 걸 버리지 않고 가술을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라 한다.(*151)
→ 한편 아틀라스원 식으로 생각하면 미래보장이란 불가능한 것이라 여긴다 한다. 아틀라스원이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어에게 도움을 주되 목적 자체에는 협력하지 않은 건 그 때문이라 한다. 그리고 지구를 백지화시킨 것은 아마도 마리스빌리의 관점에서 미래보장을 위한 최선이자 유일한 수단을 선택한 것이라 한다. 한편 인류사의 보장이라면 2015년에 이미 이루었는데 굳이 백지화를 일으킨 건 관위지정적인 사고로 생각하면 말이 안 된다며 그 점은 이해불능이라 한다.(*152)
→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칼데아의 관위지정 선서는 좋다 한다. 칼데아스가 악일지라도 그건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어의 것이고 현 칼데아의 관위지정은 그거하곤 처음부터 다르다 한다. 그리고 자신에게 있어 미완성이던 여행이 골을 맞이할 것 같다 한다.(*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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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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